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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트라우마 상담 전문가 기초교육 연수`를 9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9일 연수에는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교육지원청 Wee센터 업무담당자, 교육복지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윌로우 심리상담센터 조윤화 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는 ▲정신적 외상 트라우마 및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이해 ▲트라우마 사건 직후 위기 개입 ▲복합 트라우마 심리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다양한 트라우마 관련 이론과 청소년 위기 상담 및 위기지원에 대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도 소개됐다. 아울러,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Wee센터 업무담당자들은 연수 후 교육지원청 학생위기지원단에 참여해 소속 지역학교의 위기학생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전문가가 함께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위기상황의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내부전문가 양성과 지역 전문기관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09 · 뉴스공유일 : 2019-04-0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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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경북 포항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일하던 불법 체류 외국인 여성이 숨지기 직전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ㆍAIDS)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포항시 등에 의하면 포항 시내 마사지 업소에서 일하던 불법 체류 여성 A씨는 지난 3월 말께 폐렴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혈액검사를 받았다. 지난 1일 혈액검사 결과 A씨는 에이즈 양성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A씨는 폐렴 등의 증세가 심해져 3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A씨가 에이즈에 걸린 상태에서 남성들과 피임기구 없이 성관계를 했다면 이들 역시 에이즈에 감염됐을 위험이 있다는 게 보건당국의 판단이다. 하지만 A씨가 사망한 지 약 5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보건당국은 관련 역학조사나 대응 등에 쉽게 나서지 못하고 있다. 에이즈 예방법에 따라 A씨를 보호해야 하는 데다, A씨가 불법 체류자라 과거 행적 등을 확인할 만한 자료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A씨의 국적 등에 대한 자료가 하나도 없다. 추가 감염자 발생에 대비해 역학조사를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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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올해 2학기부터 3학년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돼 2021년부터는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늘(9일) 국회 의원회관 정책위회의실에서 당ㆍ정ㆍ청 협의를 갖고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현방안`을 발표했다. 고등학교 무상교육은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로서 시행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2017년 12월 여론조사에 따르면 고교 무상교육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86.6%에 달했다. 이에 당ㆍ정ㆍ청은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헌법상 보장된 교육 기본권을 실현하고, 국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여겨, 당초 국정과제 추진계획보다 1년 앞당겨 실현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지원 항목은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대금 등이다.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19년 2학기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2, 3학년 학생 대상, 2021년부터는 전면 실시된다. 고등학교 무상교육 전면 시행 시, 약 2조 원이 매년 소요된다. 정부 등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지방자치단체의 기존 지원금을 제외한 총 소요액의 50%씩 분담하기로 했다. 당ㆍ정ㆍ청은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안정적ㆍ지속적 시행을 위해 필요한 예산, 제도개선과 법령 개정을 최대한 신속히 추진한다는 기본 원칙에 합의하고, 시ㆍ도교육청과 적극 협력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시행되면 그간 고등학교 학비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자영업자ㆍ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 가구 등 서민층의 자녀 학비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참여정부에서 중학교 무상교육을 완성한데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실현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출발선이 공정한 교육 기회 제공, 학교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기획재정부는 녹록치 않은 재정 여건 하에서도 핵심 국정과제이자 국민들의 기대가 높은 고교무상교육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국고가 지원할 수 있는 최대치를 재원 조달방안에 반영토록 노력했으며 이에 따라 차질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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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신동식 · http://www.today-journal.com
    김포시 유재옥 환경국장은 지난 8일, 한강 수문 개방에 따른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의 담수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유 국장은 생태공원 내 수로를 따라 설치된 수문 7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직접 개폐를 실시해 물의 순환과 수역정체상황을 집중 관찰하는 한편, 지난 식목일 습지원 산책로를 따라 식재된 물푸레나무 250그루의 생육환경 등도 꼼꼼히 살펴봤다.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은 한 달에 2번 한강 수위(水位)가 최고조가 되는 사리 때를 이용해 생태공원의 유지용수를 보충하며 담수용량은 약 112,900톤에 달한다.   이날 수문개방은 오전 09:00~10:30에 이뤄졌으며, 생태공원의 수문개방은 조류생태공원의 유지용수 공급을 통한 생물서식공간 확보의 목적과 함께 잉어·숭어를 비롯한 한강에 서식하는 다양한 어류와 수중생물의 산란을 위한 유입 및 낱알들녘의 영농기반을 위한 농업용수 확보에도 큰 의미가 있었다.   유재옥 환경국장은 “한강수문 개방으로 유지용수 입수(入水)시 수압이 강하고 수심이 깊으므로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공원 내 수로침식방지 시설 설치사업 진행 시 최대한 주변경관과 조화되는 친환경 재료의 사용과 생물서식환경을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의 단계별 운영계획 수립을 통한 체계적인 공원 방문자의 이용계획을 수립해 국내 최고의 생물생태자원의 보고(寶庫)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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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창복 · http://edaynews.com
광주 학생들이 ‘DMZ 평화인간띠 운동’에 참여해 한반도 평화를 기원한다. ‘평화인간띠 잇기’는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맞이해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반도 평화를 위해 ‘꽃피는 봄날, DMZ로 소풍가자’는 이름으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광주 동아여자중학교(교장 정병기)에 따르면 이번 행사 참여를 위해 학교 누리집과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8일 기준으로 학생‧학부모‧교사 29명이 이미 참가 신청을 마쳤으며 학교 차원에서 행사 참가를 위한 예산편성도 완료했다.   동아여중 정병기 교장은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시민주도의 남북평화운동의 실현, 평화·통일의 소중함과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인의 의지를 세계만방에 전파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국제적 지지 여론 형성에 기여하겠다”며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참여가 남북의 항구적 평화·통일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교육청 관내에서는 동아여중을 포함해 학생 100여 명이 이번 인간띠 잇기 행사에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시교육청은 비록 교육청이 주관하는 행사는 아니지만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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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시는 8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도시재생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백운광장 일원 재생사업(중심시가지형)이 2019년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주 남구는 지난 2월 광주도시공사와 공동으로 백운광장 일원을 대상으로 한 2019년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바 있다. 백운광장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광장 주변 21만㎡를 대상으로 청년창업몰 등 청년거리를 조성하고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지역민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2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광주도시공사 투자금 등 879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더불어 이날 열린 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스테이션G 건립 등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승인됐다. 광주역 도시재생사업은 2025년까지 6년 간 국토부가 지원하는 마중물사업비 500억원과 15개 부처협업사업, 민자복합개발사업 등 총 1조156억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활성화계획이 승인되면서 창의산업플랫폼인 스테이션G 건립비 및 어울림팩토리 조성 등을 위한 국가예산이 하반기부터 교부될 예정이다. 또 6월부터는 사업부지 매입과 실시설계 등에 들어간다. 임찬혁 시 도시재생정책과장은 “백운광장이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민의 편의 향상, 청년층 인구유입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역 경제기반형 재생사업 등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광주시는 광주역 경제기반형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중흥동 전대 대학타운형(중심시가지형)사업과 동구 동명동, 서구 농성동, 남구 사직동 등 주거지 재생형 3곳 등 5곳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선정돼 국비 70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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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이달 10일까지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서를 접수한다. 올해 교육부에서는 저소득층 5000명을 선정해 연간 1인당 평생교육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35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8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지원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성인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연금 관련 법상 장애인연금 수급자이며, 올해 기준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자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바우처는 주민센터와 사회복지관,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및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나 교재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노인복지관과 사회복지관, 여성인력개발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도 포함된다. 바우처 신청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5월 10일 오후 6시까지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인 신청자 중 2000명을 우선 선정하며 대학생은 국가장학금과 중복으로 수혜할 수 없다"라며 "교육계획서를 작성하거나 작년 바우처 사용실적이 높은 신청자일수록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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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노원구(청장 오승록)는 병원과 의원 등 관내 의료 기관에 대한 인터넷 자율 점검을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총 1764개 병ㆍ의원과 약국 등이다. 구체적으로 종합병원 3개, 치과와 한방을 포함한 일반 병원급 21개, 의원급 350개, 치과의원 194개, 한의원 156개, 의료유사업소 128개와 약국 482개, 의료기기 취급업소 433개다. 이들 의료 기관은 1차적으로 구가 지정한 점검 항목에 따라 인터넷을 통해 자율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스스로 개선해 그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점검을 이행하지 않거나 허위나 형식적으로 제출할 경우 하반기에 위반 사항에 대한 행정지도와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점검 항목은 ▲「의료법」 준수 ▲의료기관 개설자 준수사항 이행 ▲금지 의료광고 준수 ▲마약류 취급 및 관리에 관한 규정 준수 여부 ▲취업 의료인 성범죄 경력확인 ▲진료기록부 기재ㆍ준수 ▲일회용 의료용품 재사용 여부 ▲의료기구 소독 준수 여부 ▲면허범위 외 의약품 조제판매 여부 등이다. 오승록 청장은 "이번 자율점검은 의료 기관 스스로 법령을 준수하는 풍토를 만들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기관을 이용하도록 하는 것인 만큼 주민 건강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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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민들이 3ㆍ1 운동과 임시정부를 `대한민국의 시작`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경향이 나타났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국민소통실은 2018년 9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누리소통망(SNS) 게시물 11만여 건을 바탕으로 `3ㆍ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한 거대자료(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국민들은 1919년 3ㆍ1 운동과 4월 11일 임시정부 수립을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가는 시작점`으로 인식했다. 또한 임시정부 100주년을 계기로 `독립운동가 재조명`, `친일 청산` 등을 통해 과거를 정리하고 평화로운 한반도의 미래로 나아갈 것을 주문했다. 먼저 `3ㆍ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의미와 관련한 연관어를 분석한 결과 `시작`이라는 핵심어가 가장 많이 등장했다. 독립운동가 재평가에 대한 바람과 함께 `독립운동가`라는 핵심어가 뒤를 이었고, 일본의 사과, 친일 청산 등을 요구하는 의견 속에, `일본ㆍ친일`이라는 핵심어도 언급량 기준 상위권을 차지했다. 독립운동가 재평가 방안으로 가장 많이 언급된 핵심어는 `후손에 대한 지원`이었다. 독립유공자 발굴, 공적 전수조사,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한 관심도 강조했다. 친일 청산 방법으로 가장 많이 언급된 핵심어는 `관련자(후손)의 재산 환수`였다. `친일 예술가들에 대한 재평가`, `친일 인명 공유`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독립운동`에 대한 집단별 연관어를 분석한 결과 시민, 학생, 여성 등의 핵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2년 전 같은 기간(2016년 9월~2017년 3월) 안중근, 남자현열사, 애국지사, 함석헌 등 유명 인물들에 대한 연관어가 많이 나타난 데 비해 이번에는 평범한 사람들의 독립운동에 주목하는 흐름을 보였다. 독립운동 관련 인물 연관어 가운데 가장 언급량이 많았던 인물은 `유관순`이었으며, 김구, 안중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소개한 독립운동가 이상룡, 영화를 통해 소개된 김원봉에 대한 관심도 부상했다. 독립운동과 관련한 장소 연관어 가운데는 항일 정신이 녹아있는 `독립기념관`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으며, 아우내장터, 탑골공원 등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아픈 역사를 가진 서대문형무소나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시작된 상해 임시정부에도 주목했다. 문체부 국민소통실 정책 담당자는 "국민들은 독립운동가 한두 사람이 아닌, 일반적이고 평범한 사람들의 노력으로 대한민국이 수립됐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계기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고해지고 국민이 바라는 평화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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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동작구(청장 이창우)는 철저한 산불 방지 대책으로 올해에도 본격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ㆍ운영한다. 대책본부는 본부장, 통제관, 260명의 진화인력 등으로 구성해 산불발생 예방 및 진화활동을 총괄하고 있다. 구는 유사시 즉각적 대응을 위해 상황근무조를 편성하고, 주말과 휴일 공백 없이 비상대기 중이다. 또한, 산불발생 시 진화차량, 등짐펌프 등 진화장비를 갖춘 진화대는 동작소방서와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까치산 근린공원 등 3개소에 산불감시초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예방캠페인과 동작소방서와 합동 모의 훈련 등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작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산불예방활동으로 소중한 생명과 자원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발생 시 119나 가까운 소방서로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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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송파구(청장 박성수)는 `불법광고물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음식점 밀집지역인 가락본동, 방이동, 가락2동, 잠실본동 일대 일명 `맛집골목`의 불법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구는 10인으로 구성된 야간특별단속반을 조직하고 서울시 옥외광고물협회 송파구지구와 합동으로 단속활동을 펼친다. 정비대상은 대형 풍선간판(에어라이트), 배너간판, 네온류와 전광류 등의 과도한 빛 점등간판, 선정성 유해명함 등이다. 상권보호를 위해 단속에 앞서 8~12일 계도기간도 가진다. 송파구 관계자는 "계도기간 이후 미정비 또는 위반 업소에 대해선 불법광고물을 현장에서 즉시 폐기수거하고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가할 계획"이라며 "단속기간 동안 입간판 설치관련 조례 개정에 따른 올바른 설치 장소, 규격, 영업시간 외 자기사업장 이동 조치 등을 함께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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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혁신학교 종합평가 대상학교 일정에 따라 교육활동 개방과 컨퍼런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활동 개방과 컨퍼런스는 혁신학교 종합평가 과정으로 대상은 혁신학교 4년차와 8년차 운영학교다. 2019년도에는 전반기 65개교, 후반기 30개교 총 95개교가 참여하며 혁신학교 종합평가는 교육공동체가 평가 주체가 되어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위원회를 구성한다. 또한, 학교만족도와 학교조직 진단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교실 수업 개방과 콘퍼런스도 운영한다. 평가과정에서는 공동으로 논의할 주제를 선정해 운영하는 콘퍼런스에서는 혁신학교 운영 과정을 다른 혁신학교와 공유하고, 더 큰 성장을 위한 도전과제를 찾는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구성원 모두가 평가 주체가 되어 교육활동 개방과 콘퍼런스에 참여해 자체 성장 시스템으로 혁신학교 종합평가를 진행한다"면서, "혁신학교, 혁신학교네트워크, 교육지원청이 협업하는 종합평가는 혁신교육이 학교에서 지역으로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혁신학교 종합평가는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후반기 종합평가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08 · 뉴스공유일 : 2019-04-0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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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국립공원이 성명을 통해 이달 1일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밀렵 용의자 1명이 동물의 공격으로 숨졌으며, 두개골과 바지 한 벌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최근 AP통신 등에 따르면 함께 밀렵을 하러 온 3명의 공범은 코끼리가 갑자기 공격해왔으며, 숨진 동료의 시신을 사람들이 발견할 수 있도록 길가에 두고 도망쳤다고 진술했다. 공원 관리원과 경찰은 이틀의 수색을 통해 시신 일부인 두개골과 바지 한 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국립공원 측은 "사고 현장에서 한 무리의 사자 떼가 두개골과 바지만 남기고 시신을 먹어치운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발견됐다"라고 설명했다. 글렌 필립스 크루거 국립공원 책임자는 유족에게 애도를 표하면서도 "국립공원에 불법으로, 걸어서 침입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행위"라고 전했다. 공범 3명은 3일에 경찰에 붙잡혀 무허가 화기ㆍ탄약 소지 및 국립공원 무단침입 혐의로 기소돼 구금됐다. 한편, 아프리카 코뿔소의 뿔은 일부 아시아 지역에서 정력제로 쓰이며 고가로 취급되고 있다. 이로 인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검은코뿔소 개체수는 70년대 약 6만5000여 마리에서 현재 5000여 마리로 급격히 줄었으며 2016년 적발된 밀렵 및 불법 사냥 680여건 중 417건이 크루거 국립공원과 인근에서 벌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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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전문 의료기관이 손잡고 아토피ㆍ비염ㆍ천식 등으로 힘들어 하는 어린이 가족 대상 체험 캠프를 운영한다. 8일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아토피, 알레르기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의 예방과 치유를 위한 `2019년 건강나누리 캠프`를 이날부터 올해 10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성질환으로 힘들어 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우수한 자연환경 속에서 체험ㆍ교육을 제공하여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려주고 질환의 예방ㆍ관리를 위한 것으로 2009년부터 매년 운영해왔다. 캠프 참가자들은 자연재료 간식 및 보습제 만들기를 해보고 동ㆍ식물 관찰 숲길 걷기와 같은 친환경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의료인에게 질환에 대한 진단과 상담,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올해 건강나누리 캠프는 3개 기관(국립공원공단, 환경보건센터, 환경성질환 예방ㆍ관리센터) 주관으로 전국 11개 국립공원사무소(북한산, 무등산 등), 생태탐방원, 환경보건센터, 환경성질환예방ㆍ관리센터 및 지역전문병원 등 26개 의료기관이 함께 총 99회, 45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캠프 참가 신청은 전국 12개 국립공원사무소, 생태탐방원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탐방해설부로 문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환경부는 고려대 환경보건센터와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건강나누리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 14명의 효과성을 연구한 결과를 보고했다. 분석 결과, 이들에게서 평균적으로 아토피 증상이 호전(경피수분손실량 감소, 피부수분도 증가 등)되거나 심리적 불안감이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한편, 안세창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건강나누리 캠프를 통해 아토피나 천식, 비염 등으로 힘들어 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물 좋고 공기 좋은 숲에서 더욱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환경에 민감한 어린이나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보건 지원 사업을 지속적 확대ㆍ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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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고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에게 `숙환`의 의미가 화제가 됐다. 오늘(8일) 새벽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대한항공 측은 처음에 숙환이라는 표현으로 별세한 이유를 표현했지만 이후 `폐질환`으로 별세했다고 정확히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숙환`은 `오래 묵은 병`이라는 뜻으로, 오랜 기간 앓던 병이 직접적인 사망의 원인이 될 때 쓰이는 표현이다. 한진그룹은 정확한 병명이 아닌 `폐질환`ㆍ`숙환`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정확한 병명이나 사인은 파악 중"이라며 "현지에서 조 회장을 한국으로 모셔오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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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서울시가 이달부터 시내 전체 46개 특성화고 내 731여 개 학급, 전교생을 대상으로 연 2회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오늘(8일) 공지했다. 이번 `노동인권교육`은 그동안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3학년 학생 대상으로만 진행하던 것을 올해부터 전체 학년으로 확대해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노동인권을 지킬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전년도 8000명에서 대폭 확대돼 약 2만1930명의 학생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인권교육은 청소년의 노동인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일하면서 꼭 알고 있어야 할 노동법률 상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나 학교 특성 및 수강생의 교육경험 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될 예정이다. 일단, 청소년들이 일할 수 있는 업종 및 나이 등 기본 정보부터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근로 및 휴게시간, 휴가 등 일하는 동안 자신의 노동권익을 지킬 수 있는 내용을 가르친다. 또한 부당한 해고 및 업무상 재해 등 피해를 입었을 때 현명한 해결 방법도 알려준다. 이에 더해 서울시와 교육청, 서울노동권익센터 및 자치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유기적으로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활용하고 체감할 수 있는 내용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거듭되고 있는 현장실습 청소년들의 사고를 막기 위해 2017년부터 특성화고 청소년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실행하고 있다. 동시에 학교 노무사 제도를 신설해 현장실습 사업장대상 노무컨설팅을 실시하는 중이다. 또 현장 실습에서 부당 노동행위 발생 시 학생 및 담당교사의 대처 방안 등에 대한 무료 노동상담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김 혁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은 "서울시는 특성화고 청소년 노동인권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현장실습 사고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을 펼쳐왔다"면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및 유관 단체와 협업해 진행하는 노동인권교육의 의무화가 특성화고 청소년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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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서울 지하철 6호선이 `달리는 보훈문화열차`로 탈바꿈해 3ㆍ1 운동, 임시정부 100주년 예술품을 싣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8일 서울교통공사는 3ㆍ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지하철 6호선의 1개 편성(8량)을 `달리는 보훈문화열차`로 꾸며 보훈정신을 담은 창작 예술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는 오늘(8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보훈문화열차는 주최ㆍ주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선별된 작품 232점을 열차 내 광고 대신 전시할 예정이다. 작품 종류는 3ㆍ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보훈정신을 담은 유명 작가들의 창작 서예, 멋글씨(캘리그래피), 문인화 등 다양하다. 이번 전시는 공사와 서울시가 협력해 지하철에 광고 대신 문화예술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문화를 선물하는 `문화예술철도` 계획의 일환이다. 공사는 이 외에도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 구축 및 개장, 토마뷔유 예술가의 6호선 열차 내 `웃는 고양이` 행위예술 작업 등 지속적으로 문화예술철도 계획을 수립 및 실행하고 있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3ㆍ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자주독립의 정신을 예술작품에 담아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예술작품 전시를 통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 지하철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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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 코레일과 협력해 `2019 노숙인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2020년 3월까지 진행되며 상반기 5명, 하반기 5명 총 10명의 거리 노숙인이 참여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노숙인은 일자리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부산역 광장 및 주변 환경미화 활동 ▲노숙인이 노숙인을 보호ㆍ상담하는 `노-노케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이들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월 67만 원의 인건비(4대 보험 지원)와 주거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시는 의료지원을 비롯한 지역복지사업, 취업기관 연계 등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하여 노숙인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코레일, 민간기관과 함께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노숙의 주요 원인이 경제적인 어려움(40%)인 만큼, 노숙생활을 청산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일자리 마련과 적극적인 지원, 정책개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당당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에는 129명의 거리노숙인과 자활ㆍ재활ㆍ요양시설에서 생활하는 658명의 시설 노숙인이 있으며 이를 보호ㆍ지원하는 13개의 노숙인 시설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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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버거킹이 뉴질랜드에서 거대한 젓가락으로 햄버거를 집어 먹는 광고를 찍어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8일 해외 소식통에 따르면 버거킹 뉴질랜드 지사는 최근 신제품 `베트남 스위트 칠리 텐더크리스프`의 동영상 광고를 방영했다. 해당 광고에는 길고 굵은 젓가락으로 힘겹게 햄버거를 먹는 장면이 나온다. 버거킹은 "`세계의 맛`제품 중 하나인 베트남 스위트 칠리 텐더크리스프와 함께 호찌민까지 당신의 입맛을 살려보세요. 제한된 시간에만 이용 가능합니다"라는 문구를 함께 담았다. 한국계 뉴질랜드 여성은 트위터에 해당 광고를 게재하고 "이것이 버거킹 베트남 버거의 새 광고"라고 전했다. 이후 해당 영상은 200만 명의 조회수를 기록했지만, 누리꾼들이나 언론사의 해명 요청에는 응하지 않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는 버거킹 불매 운동이 대한 불매 운동이 벌어졌고, 상하이에서 예정됐던 일부 패션소도 취소된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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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속초연수원으로 이동시키고, 보유 중인 임대주택을 즉시 제공하는 등 긴급주거지원에 나선다고 8일 전했다. LH에 따르면 이달 7일 강원 일대 산불로 인해 속초시 임시 대피소에 일시적으로 머물렀던 이재민 17가구 41명이 속초연수원으로 입소했다. 연수원에 도착한 이재민들은 임시 대피소보다 편안한 주거환경에 안도했으며, LH가 제공한 아침식사를 마친 후 각자의 일터로 향하는 등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LH는 앞으로 식사와 시내까지 버스 운행 등 이재민들이 최대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며, 지자체의 요청이 있으면 추가로 이재민을 수용할 계획을 전했다. 이외에도 LH는 피해 지역 인근에 보유하고 있는 주택 중 즉시 지원이 가능한 강릉시, 동해시 소재 매입임대주택 180가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가능 여부가 이미 파악된 민간주택을 LH가 임대차계약을 맺은 후 이재민에게 재임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가 지원 주택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해 재난 발생 직후(지난 5일)부터 전세임대주택 물색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상우 LH 사장은 "재작년 포항지진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에 주거 지원을 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강원 화재에도 긴급 주거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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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제주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이달 6일에 첫 확인돼 `일본뇌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8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매년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사업(3~11월)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를 처음 발견한 때 발령하며, 현재 제주 이외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최근 10년간 일본뇌염 감시결과에 따르면, 신고 된 환자의 약 90%가 40세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당 연령층에서 예방접종 권장 대상자의 경우에는 접종을 완료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생후 12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는 표준일정에 맞춰 필히 예방접종하기를 요구했다. 또한 야외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을 착용하고, 노출부위엔 모기기피제 사용을 권했다. 아울러 안전한 환경을 위해 유충서식지(고인 물)를 없애는 등 모기 방제에 참여할 것을 부탁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최근 빨라진 일본뇌염 매개모기 확인 시점이 전년도에 비해 5일 늦어진 이유가 봄철 낮은 평균기온(심한 일교차)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서 "매개모기의 활동이 시작되었으므로, 야외 활동 시와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부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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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자신을 `무당`이라고 비판한 김동호 목사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이 `명예훼손이 아니다`라는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8일 류여해 전 최고위원이 김동호 목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2017년 11월 류 전 최고위원은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에서 포항 지진사건과 관련해 "포항 지진은 하늘이 문재인 정부에게 주는 준엄한 경고이자 천심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 발언에 대해 김동호 목사는 "지진이 난 것을 어떻게 정부 탓을 하느냐. 무당이나 하는 소리다. 최고위원이라는 표현도 우스운데 그냥 최저위원이라고 했으면 좋겠다"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류 전 최고위원을 비판했다. 그러자 류 전 최고위원은 김 목사가 자신의 사회적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권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하고 위자료 100만 원 배상을 요구했다. 하지만 1심은 "김 목사의 말은 류 전 최고위원의 발언에 대한 비판, 풍자로 보이고 정당한 비판을 넘은 모욕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김 목사의 손을 들어줬다. 이어 2심 역시 "개인적인 생각이나 의견을 표명한 것을 명예훼손이라고 볼 수 없다. 정부에 대한 류 전 최고위원의 비판이 논리적이기보다는 미신적이라는 것을 지적하기 위해 `무당` 표현을 쓴 점은 인신공격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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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미세먼지, 황사 등 공기 질 악화로 공기청정기 구매가 늘면서 관련 소비자 불만과 상담도 크게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 공기청정기 관련 상담이 전월 대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 3월 전체 소비자 상담 건수가 5만9941건으로 전월 대비 20.6% 증가한 가운데, 공기청정기 관련 상담은 전년동월대비 92.9% 늘어났다. 에어컨 관련 상담도 지난해와 비교해 51.7% 증가했고, 전월 대비 111.5% 늘었다. 전년 대비(동월ㆍ전월) 모두 증가율이 높은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수요 증가로 배송이 지연되거나 계약이 취소되는 사례와 함께 과장 광고로 인한 품질 불만 등에 관한 상담이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만7166건(30.8%)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만5210건(27.2%), 50대 1만369건(18.6%) 순이었으며 여성 소비자의 상담이 54.8%(3만2846건)로 남성 (45.2%, 2만7095건) 대비 9.6%p 높았다. 상담 사유로는 `품질ㆍAS(1만5921건, 26.6%)`, `계약해제ㆍ위약금(1만2507건, 20.9%)`, `계약불이행(9191건, 15.3%)`과 관련한 상담이 전체의 62.8%를 차지했다. 일반판매(3만1164건, 52%)를 제외한 판매 방법 중에서는 `국내전자상거래(1만5187건, 25.3%)`, `방문판매(2757건, 4.6%)`, `전화권유판매(2011건, 3.4%)`의 비중을 보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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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박혜진 · http://edaynews.com
제68주기 거창사건희생자 추모식이 8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추모식에는 정부대표로 행정안전부 정구창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을 비롯한 박성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강석진 국회의원, 구인모 군수와 이홍희 의장, 장찬수 거창지원장, 박유동 거창대학 총장, 윤헌효 전국거창향우 연합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유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추모식에서는 희생자유족회, 거창군, 거창군의회, 전국거창향우연합회가 공동으로 거창사건희생자 배상입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여 눈길을 끌었다.   발표자로 나선 이성열 유족회장은 정부가 위령과 추모사업 중심으로만 명예회복 사업을 진행하여 고령인 희생자와 유족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배상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꼬집고, 정부와 국회에 유족들의 염원인 배상법 제정을 간곡히 호소했다. 아울러 과거사지원단장이 대독한 장관 추모사에서는 “불행했던 과거의 어두운 상처를 치유하고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는 것이 우리시대의 소명”이라고 전했으며, 박성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거창사건 희생자들이 억울한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계승․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석진 국회의원은 “배상입법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구인모 군수는 “배상특별법이 제정되어 추모공원이 화해와 용서의 산 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모식은 식전행사로 성균관 여성유도회의 “헌다례”와 가조중학교 관악단의 “영원한 안식” 연주에 이어 본행사로 헌화와 분향, 추모사 낭독, 추모시 낭송, 유족대표 인사, 위령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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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강원지역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이재민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강원도에 위치한 부영 아파트 중 224가구를 제공한다는 의사를 지난 6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전달하고 협의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부영아파트는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104가구와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20가구, 동해시 쇄운동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100가구 등 총 224가구를 이재민들에게 거주할 수 있도록 긴급 지원한다. 부영은 국토부 및 해당 지역 지자체와 협의하여 이재민 수요를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하는 대로 이재민들이 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그동안 국내외 재난ㆍ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지원과 성금을 앞장서서 기탁하고 있다. 지난 포항 지진 때는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아파트 52가구를 제공하고, 대동빌라 정비사업에 참여, 포항 지역을 재건하는 데 팔을 걷어붙이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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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구정 현안에 대한 대학생의 참신한 시각과 잠재 역량을 활용해 정책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지도교수 견진만)와 손을 잡았다.   지난 3월, 학생들은 구 기획예산과에서 추천한 6가지 현안 중 ‘초고령화 사회 대비를 위한 노인일자리 정책’과 ‘지역중심의 청년일자리 정책’ 두 가지 주제를 선정하고 본격 연구에 들어갔다.   구는 추후 학생들에게 담당자와의 면담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현황을 파악하는데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7월에는 우수보고서를 선정해 시상하고 학생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구와 한국외대의 정책제안 연계사업은 2017년 시작됐다. 2018년에는 64명의 학생들이 해당 수업에 참여해 ‘서울약령시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연구했다.   2018년 보고서를 평가했던 서울약령시 담당 주무관은 “대부분의 학생이 서울약령시 문제의 본질과 현황을 잘 파악했으며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며 “학생들의 아이디어 중 환경적, 재정적으로 검토가 필요해 당장 채택이 어려운 부분은 있지만 아이디어 자체는 매우 참신했다. 거리 조성 및 홍보 강화 제안 등은 사업에 적극 반영했다”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는 계속해서 관-학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는 시스템적 통로를 구축해 ‘열린 혁신’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열린 혁신’을 위해 구민제안도 받는다. 동대문구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구민제안의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02-2127-4073)로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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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대의 · http://edaynews.com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는 응급환자의 생존은 의사의 신속한 현장 접근과 관계자들의 사고전환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광주광역시가 특별 초청해 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8회 공직자 혁신교육에서 관계자들의 사고 전환과 시스템의 근본적 개선을 주문했다. ‘Trauma Surgery(외상외과)’를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서 이 교수는 지난 9월 훈련 중 중상을 입었으나 착륙장 부재를 이유로 헬기로 40분인 거리를 4시간 동안 차량으로 이송하는 바람에 사망한 해경의 사례를 들며 응급이송 현실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그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오래되고 낡은 하드웨어로 불안정하고 좁은 착륙환경 등 열악한 조건에서도 연 1500회 이상의 출동으로 10% 이상의 환자를 살려내는 영국로열런던외상센터 등의 예를 들며 “중요한 것은 장비와 시설이 아니라 관계자들의 사고전환과 시스템의 근본적 개선이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몸을 던지는 누군가가 없으면 한 발짝도 나갈 수 없다”면서 “헌신적인 의료진의 진정성, 목숨을 건 소방대원의 분투, 열정있는 공무원의 행정적 지원이 있다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특히 “5・18정신이 살아있는 광주광역시에서 대한민국 응급의료시스템의 패러다임을 바꿔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대 의대 교수이자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 교수는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됐다가 구출돼 한 때 생사를 넘나들던 석해균 선장 소생치료, 북한 귀순 병사 수술 등으로 잘 알려진 우리나라 중증외상치료의 권위자이며 중증외상센터의 현실을 기록한 ‘골든아워’의 저자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9월 이용섭 시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공직자 혁신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매월 공직자 혁신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오는 5월24일에는 김일 4차혁명트랜드랩 소장을 초빙해 제9회 혁신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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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신평강 · http://edaynews.com
강진군이 친환경축산물 인증농가 확대를 위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관내 300명 희망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축산물인증 읍ㆍ면 순회 교육을 실시, 친환경축산물 인증 지원사업과 인증획득 및 농장관리 요령 등을 안내했다.   친환경축산물 인증은 환경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위해 항생제, 성장호르몬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생산한 축산물에 대해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강진군은 친환경축산물 인증 신청비용에 대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인증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증기간 동안 가축을 출하한 농가에 대하여는 출하 장려금을 호당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한우의 경우 도축한우 육질등급에 따라 1++ 20만원, 1+ 10만원을 농가당 30두까지 한우품질 고급화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농가에는 친환경인증을 6개월 이상 유지할 경우 1년 단위로 농가당 300만원 지원한다.   이용현 환경축산과장은 “최근 친환경축산물 인증 취소원인으로 가축분뇨에 잔류농약이 검출되는 사례가 많다며. 이에 따라 소먹이 볏짚은 항공방제한 논에서 수거한 볏짚은 되도록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이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하고 안전한 축산물 이미지를 구축하기위해 친환경축산물 인증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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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원장 최숙)이 6일 오전 광덕고등학교 중국어교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중국어 기초회화반’을 운영했다.   ‘중국어 기초회화반’은 시교육청에서 3년 동안 실시하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으로 옮겨 이날 처음으로 실시했다. 중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광주 중‧고등학생들이 매주 토요일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접함으로써 세계화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하고 자기계발 및 진로탐색은 물론 중국 문화를 이해하며 문화상대주의적 가치관을 지닌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에 중‧고등학교 각 1반으로 나뉘어 중국어 교사 및 중국어 원어민보조교사로부터 1일 4시간씩 총 10회, 40시간 동안 의사소통 중심의 중국어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이수자는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체험활동’란에 활동 내용을 기록할 수 있다.   창의융합교육원은 ‘중국과의 교육교류협력사업 확대’를 위해 이번에 추진하는 ‘중국어 기초회화반’은 물론, ‘단위학교 중국국제교류학습 지원’, ‘방학 중 중국어 캠프 동아리 지원’, ‘중국어 원어민 대학생 멘토링 운영’, ‘중국어교사 중국 및 대만 현지 연수’, 그리고 ‘원어민과 함께하는 중국어교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대중국 교류협력사업 확대와 관내 학생 및 중국어 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원 이태영 교육연구사는 “‘중국어 기초 회화반’을 통해 우리지역 학생들이 사드문제가 해결돼 가까워진 중국에 대해 보다 더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국제적 안목을 배양해 한‧중 교육교류 증진 및 상호 이해를 통한 협력 기반 구축으로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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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원희룡 제주지사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제주도청 서울본부에서 제주4·3동백발화평화챌린지 첫 게시자인 임정희 세종대학교무용과 대우교수를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달 24일 파주 헤이리예술인마을 석보차박물관에서 진행된 ‘동백발화(冬柏發花) 홍정윤의 춤’이란 한국무용 공연에서 총연출을 맡은 임정희 교수를 필두로 함께한 문화예술인들이 화해와 평화의 가치를 담아 “제주4.3동백발화평화” 릴레이 캠페인을 개화했다.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지명을 받은 원희룡 제주도지사도 챌린지에 참여해 후속주자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을 지목해 3당대표 모두가 참여하는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 등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들과 수많은 국민들이 동참해 제주4.3 평화릴레이가 진행되고 있다.   원 지사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날 임 교수와 함께 스승인 양선희 세종대 다문화연구소 이사장과 최현주 상명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도 동석해 인류 보편적 가치인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상징인 세계 평화의 섬으로 제주를 담는데 문화예술로 일조하겠다고 화답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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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
강대의 · http://edaynews.com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강원도 지역 산불과 관련해 총력 진화를 당부했다. 황주홍 위원장은 “어제 강원도 고성에서 큰 산불이 발생해,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때문에 산불이 계속 번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식목일에 화마라니, 참으로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을 비롯한 소방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조속히 산불이 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총력대응을 주문했다. 산림청 임하수 기획조정담당관은 강원도 지역 산불발생 및 피해 현황을 보고 했다. 먼저, 고성․속초 산불은 변압기 폭발이 산불 발생 원인으로 추정되고, 피해 면적은 250ha(추정치)로 주불진화가 완료됐으며,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11명, 주민대피 4,234명, 재산피해는 주택 125채, 창고 6동, 하우스 5동으로 나타났다. 강릉․동해 산불은 산불 발생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면적은 110ha(추정치), 진화율 20%, 인명피해 부상 1명, 주민대피 400명, 재산피해 주택 110채였다. 인제 산불은 산불원인은 조사 중으로 피해면적은 25ha(추정치), 진화율 50%로, 인명피해는 없고, 재산피해는 창고 1동 소실로 나타났다. 진화 조차사항 및 계획은 야간진화에 고성․속초는 인력 2,707명, 장비 77대, 강릉․동해는 인력 1,076명, 장비 42대, 인제는 인력 371명, 장비 32대가 투입됐고, 5일 오전 6시 10분부터 강원도 산불 발생지역에 산림청․군․소방청 등 가용헬기 61대 투입하고, 인력 14,410명, 장비 238대가 동원돼 신속한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산림청에 따르면, 전국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소집해 현장에 투입하고, 헬기는 주불진화 후 잔불정리까지 집중 투입하며, 뒷불감시는 산불 관할 시․군 산림과장 책임하에 마무리할 것으로 보고했다. 한편 산불 발생원인과 피해조사는 산림청, 강원도, 관할 시․군 합동으로 실시하고, 응급복구 대상지는 우기 피해방지를 위해 조기 복구 실시하고, 중앙재난대책본부에서 강원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주홍 위원장은 “산불 진화과정에서 산림청 직원들과 소방관, 지역 주민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하고 “이재민에 대한 긴급 생활 안정 대책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정부에 주문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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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
정두리 · http://edaynews.com
여수경찰서(서장 김근) 쌍봉지구대에서는  4일 20:30경 여수시 선원동 KBC방송국 앞 도로상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신호대기 중이던 쏘렌토 차량을 절취하여 도주한다는 신고를 접했다.   긴급 출동한 쌍봉지구대 소속 112순찰차량은 신속하게 도주차량의 이동경로를 가로막으면서 추격하자 남성이 운전하던 쏘렌토 차량이 다른 차량 3대를 충격하면서 전도되어 검거하게 되었다. 한편 이 남성은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177%로 측정되었다. 시민들은 경찰이 신속한 대응으로 피의자의 생명과 2차 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에 최선을 다해준 경찰관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달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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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수학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던 경기 평택시 현화중학교 버스에 산불이 옮겨 붙어 전소한 소식이 알려졌다. 5일 경기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3일 강원도 양양으로 수학여행을 떠났던 현화중학교 2학년 199명이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일정을 중단하고 귀가하던 중 버스에 불이 붙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학교에 따르면 학생들이 머물고 있던 양양 한화리조트 인근까지 불이 번져 지난 4일 오후 10시 30분께 대피했다. 이후 귀가 조치 중 학생들이 타고 있던 7대의 버스 가운데 1대에 산불이 옮겨붙었다. 학교 측의 신속한 대처로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들이 무사히 대피했지만 버스 1대는 전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모두 오전 4시 17분께 학교에 도착해 귀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행히 다친 학생들은 없었다. 무사히 집으로 귀가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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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교직원 지원 자격을 기독교인으로 제한해서는 안 된다`고 내린 권고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가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국가인권위원회가 5일 밝혔다. 인권위는 지난해 12월 기독교인으로 제한을 둔 숭실대의 채용 방침이 종교를 이유로 한 고용 차별이라고 판단하고 총장과 학교법인 이사장에게 종립학교 설립 목적 달성을 위한 필수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격을 제한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인권위는 숭실대가 성직자 양성 대학이 아니고 고등교육기관의 공공성 등을 고려했을 때 `기독교`라는 요건 자체가 숭실대 교직원이 되기 위한 불가피한 요건(진정직업자격)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인권위 관계자는 "숭실대가 기독교 이념에 따라 설립된 대학이라는 특수성이 있다고 해도 교직원 채용 시 비기독교인을 원천 배제하는 것은 차별을 금지하는 「헌법」과 「직업안정법」 등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학교 측은 채용 방침에 대해 "기독교 신앙과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에 따라 국가와 사회, 교회에 봉사할 유능한 지도적 인재를 양성한다는 학교 설립 목적을 달성하려면 모든 교직원의 자격을 기독교인으로 제한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대학 자율성 보장 측면에서 교직원 채용에 대한 학교법인의 독자적인 결정권은 인정돼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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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매력적인 무용(無用)의 축제 `2019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오는 21일에 진행된다. 5일 서울시는 이달 2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잠원한강공원 센터 앞 녹지에서 `2019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소개했다. `2019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뒤처지거나 무가치한 것이라는 통념을 지우고자 시작하게 됐다. 이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가치 있는 행위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멍때리기를 가장 잘 한 사람에게 상을 주는 현대미술작품(퍼포먼스 아트)이다. 시에 따르면 참가선수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80팀 참가선수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모집한다. 참가선수는 멍때리기 대회장이 작은 도시로 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 직업의 사람들이 어우러지도록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 방법은 90분 동안 어떤 행동도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하지만 승부를 가려야하는 대회인 만큼, 멍 때리기만의 특별한 평가 기준이 적용된다. 우승자는 심박수와 현장 시민투표를 합산해 1~3등을 뽑는다. 공정하고 철저한 평가를 위해 주최 측은 매 15분마다 참가자들의 심박수를 측정해 심박 그래프를 작성하고, 이와 동시에 현장에서 시민들이 대회 전 과정을 관람하고 투표로 참여한다. 수상자는 한강과 어울리는 특별한 상장을 받게 되며, 참가선수 전원에게는 `2019 한강 멍때리기 대회` 참가인증서가 수여된다. 2019 한강 멍때리기 대회 운영 당일 비가오거나 미세먼지ㆍ초미세먼지ㆍ황사 주의보 및 경보 발령 시 행사는 일주일 연기돼 4월 28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같은 시간대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시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에서 특별한 쉼을 주는 멍때리기 대회를 추천한다. 앞으로도 한강공원을 다양한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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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동작구(청장 이창우)가 가정에서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300세트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상자텃밭은 내장된 저수통 및 자동급수봉을 통해 자동 물 보충이 가능한 무독성 플라스틱 재배용기와 상토 1포, 상추와 치커리 등 모종 10주, 텃밭작물 재배 캘린더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사후에는 구가 선정한 텃밭관리사를 통해 전화상담하거나 희망자에 한해 현장방문으로 생육점검 및 병해충 상담, 농자재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구민의 불편을 덜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상자텃밭세트를 신청한 주소지로 직접 배송한다. 동작구 주민 또는 어린이집ㆍ유치원 등 단체는 오는 8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개인 2세트ㆍ단체 5세트까지 신청 가능하며 결과는 오는 12일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작구 관계자는 "상자텃밭으로 도심 속에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자급할 수 있다"며 "많은 주민의 참여로 도시농업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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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송파구(청장 박성수)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민간기업과 협력해 문정동 소리근린공원에 `별 내리는 숲길`을 조성한다. 기업의 사회공헌과 연계한 도심 속 `숲 조성`의 일환이다. 5일 구는 ㈜롯데칠성음료, (재)녹색미래와 오전 10시 소리근린공원에서 식재행사를 진행하고 소리근린공원 내 식재가 부족한 약 1000㎡ 면적에 이팝나무, 조팝나무 등 8종의 나무를 심었다. 아울러, 구는 이번 나무 심기 행사와 함께 `나무심을 숨을 땅 찾기` 공모 등 공원과 도심 속 유휴 공간 발굴을 통한 녹지 공간 조성에 나섰다. 또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송파구를 둘러싸고 있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하나로 연결하는 `송파수변올레길`을 조성해 환경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수 청장은 "송파구는 대규모 도시개발 속에서 주민의 삶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정책과 녹지조성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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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서초구(청장 조은희)는 유료직업소개소 종사자 교육을 오는 8일과 15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초구에는 현재 206개의 유료직업소개소가 있으며, 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고용 불안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서초구는 전국고용서비스협회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장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직업소개소 운영에 필요한 최신 자료와 개정내용을 안내하고 직업상담실무 및 윤리경영 등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에 대해 강의를 실시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사업의 육성지원 및 선진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노동시장을 조성해 직업소개사업 질서가 정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은희 청장은 "직업소개사업은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와 구인 업체에게 도움을 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자긍심을 가지고 구직이 필요한 주민에게 큰 힘이 돼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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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 5일부터 낙동강 생태탐방선의 기존 운항노선에 김해시 대동선착장을 포함해 연장 운항한다. 부산시가 2014년 8월부터 운항하고 있는 낙동강 생태탐방선은 기존에 을숙도~화명~물금 구간을 운항했으나, 이번에 김해 대동선착장까지 운항노선을 확대했다. 앞서 낙동강 1300리 뱃길복원 관광자원화 사업은 2015년 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경남 부산ㆍ김해ㆍ양산시가 공동으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부산시 화명오토캠핑장 조성 ▲김해시 대동선착장 설치 ▲양산시 물금 선착장 인근 황산공원 야생화단지 조성 등 낙동강 뱃길과 연계한 광역단위 관광자원 개발을 추진해 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낙동강 생태탐방선의 김해 대동선착장 확대 운항으로 경남 부산ㆍ김해ㆍ양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낙동강 뱃길 복원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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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가 절수설비 등급제 시행을 위한 정수등급 세부 기준 마련에 성공했다. 5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절수설비 등급제 시행을 위한 세부기준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도법」 하위 법령 개정안을 이날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절수형 양변기의 절수설비 등급제 도입을 위한 「수도법」 시행(오는 6월 25일)을 앞두고 제도 시행을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정수장 수질관리 기준을 현장 여건에 맞게 합리화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절수설비 등급제 대상인 절수형 양변기에 대한 절수효과를 3등급으로 구분하고 이를 제품에 표시해 우수 절수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을 촉진하고자 했다. 절수효과 3등급 기준은 연구용역을 비롯해 그간 관련 업계와 전문가 등의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했다. 대변기의 경우, 현행 법정 기준인 1회 물 사용량 6ℓ보다 절수효과가 뛰어나 1회당 물 사용량이 4ℓ 이하인 제품은 1등급, 4ℓ 초과 5ℓ 이하에는 2등급, 5ℓ 초과 6ℓ 이하인 경우 3등급을 부여한다. 소변기는 법정 절수기준 1회 물 사용량 2ℓ를 기준으로 0.6ℓ 이하 제품은 1등급, 0.6ℓ 초과 1ℓ 이하에는 2등급, 1ℓ 초과 2ℓ 이하에는 3등급이 부여된다. 절수등급을 제품에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환경부는 등급제가 시행되면 초절수 제품의 개발ㆍ사용이 촉진되고 일반 절수제품 대비 우수한 물절약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국민들이 양변기 등의 신규 교체 수요를 전부 1등급 제품으로 사용한다면, 첫해 약 85억 원의 비용 절감이 발생하고 다음 해에는 170억 원의 절감효과가 발생하는 등 누적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 여건에 따라 법정 수질관리 기준을 적용하기 어려웠던 일부 정수장의 문제점을 개선한다. 우선 정수장 정수처리기준 적합 여부를 정수장 내 정수지까지의 염소소독 효과로만 판단하던 것을 배수지 유입지점까지의 효과도 인정토록 했다. 이는 소규모 정수장은 정수지까지의 체류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현재의 정수처리기준 적용이 어렵다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다만, 기준 준수 여부를 철저하게 확인하기 위해 정수지와 배수지에 수질자동측정장치(잔류염소 등)를 설치한 정수장에 한해 적용한다. 더불어, 탁도 검사 시 시료를 여과지와 정수지 사이의 혼합지점에서만 채취해야 하는 현재의 기준을 정수장 구조에 따라 취수장부터 배수지 등 각 유출지점에서 채취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환경부는 이번 개정안의 상세 내용을 환경부 누리집에 공개하고, 입법예고 기간 동안 이해 관계자, 국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정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으로 우수 절수제품 개발ㆍ보급이 활성화돼 물 절약을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현 정수장 수질관리 방법을 합리화해 수돗물 품질관리가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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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5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위원회 소관을 국무총리실에서 보건복지부로 변경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첨복단지법)」 개정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는 2009년 대구 신서와 충북 오송이 지정됐고,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핵심시설 건립, 실험장비 도입 등이 완료됐으며, 2015~2016년 시범가동을 거쳐 현재 본격 가동되고 있다. 첨복단지는 세계적 수준의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대학, 기업, 연구소, 병원 등의 의료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219개 기업(대구 87개, 오송 132개)이 입주하여 신약ㆍ의료기기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기존 법에 따른 첨복단지위원회는 처음 단지를 조성할 때 부처 간 의견조정에 초점을 두고 있었으나, 2014년 조성 완료 후 단지를 본격 운영하면서 성과를 내기 위한 규제 완화와 입주기업 지원 등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첨단의료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첨복단지의 지정 및 조성이 완료된 현실을 감안하고, 첨복단지의 경쟁력 제고에 필요한 범정부적 육성에 집중하기 위해 법의 제명을 변경했다. 또한, 첨복단지의 성과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첨복단지위원회` 소속을 국무총리실에서 첨복단지 특례(의료법, 약사법, 건강보험법, 생명윤리법 등)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복지부로 변경하고, 위원장도 국무총리에서 보건의료 분야를 관장하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변경함에 따라 관계 부처 중심으로 신속한 의사 결정과 전문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첨복단지 입주기업이 200개를 넘어서는 등 단지 입주가 활성화되고 있으므로 입주 승인을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받는 등 위법행위를 할 경우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등 벌칙 규정이 신설됐다. 이 법은 공포되고 6개월 후부터 시행되고,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관련 하위 법령 및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마련하는 등 첨복단지 활성화와 성과 제고를 위한 추진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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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무형유산에 대한 체험교육을 내일부터 운영한다. 최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오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청소년ㆍ일반인(성인, 외국인 등) 25명 이상의 단체(개인 불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19 무형유산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4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는 `2019 무형유산 체험교육`은 전국 각 지역의 춤과 소리 등 소중한 우리 무형문화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지난 2015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약 2만여 명이 참여한 국립무형유산원의 대표적인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세부적으로 ▲ 금박의 유래를 배우고 금박을 이용하여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금박장(국가무형문화재 제119호) 체험 ▲ 서도소리의 탄생과 평안도ㆍ황해도 지방 민요를 배울 수 있는 서도소리(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체험 ▲ 춤과 음악을 통해 탈춤의 매력과 국악의 흥미를 갖게 할 가산오광대(국가무형문화재 제73호) 체험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송파산대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 서울), 가산오광대(경남 사천), 서도소리(평안도ㆍ황해도), 나주의 샛골나이(국가무형문화재 제28호, 전남 나주), 강릉단오제(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 강원 강릉) 등 전국 각지에서 특색 있게 전해 내려온 무형유산들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전국 각 지역 무형문화재의 멋과 흥, 그리고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알찬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 종목당 2시간 과정의 국가무형문화재 실습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수강생들은 국립무형유산원을 둘러보며 무형문화재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보고 국가무형문화재 전승 현장의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이달 5일부터 전화 접수를 받는데 희망 교육일로부터 약 2주전 전화로 일정을 조율한 후 신청서를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에서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종목에 따라 재료비가 발생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무형유산을 통해 온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계획ㆍ운영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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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그동안 환경부에서 관리하던 `문신용 염료`를 2020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관리하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문신용 염료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위생용품`으로 지정하도록 하는 「위생용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5일 밝혔다. 개정안은 60일간 국민의견을 수렴해 2019년 7월 개정,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문신용 염료는 신체부위에 시술하는 염료로 피부 속까지 침투해 반영구ㆍ영구적인 기능을 가진 제품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 문신 이용자 수는 1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문신용 염료 제조 및 수입업체는 전국 약 30개이며, 시장 규모는 연간 150억~200억 원 수준에 이른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문신용 염료의 위생용품 지정 ▲문신용 염료 제조ㆍ수입업에 대한 영업신고 ▲문신용 염료를 품목제조보고 대상으로 지정 ▲위반횟수에 따른 과태료 차등부과 기준 등이다. 앞으로 개정안에 따라 문신용 염료를 제조ㆍ수입하려는 영업자는 위생용품 위생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후에 시설 등을 갖추고 위생용품 제조업 또는 위생용품수입업의 영업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문신용 염료를 제조하려는 경우 제품명, 성분 등을 관할 지자체에 보고하고, 수입하려는 경우 지방식약청에 신고해 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만 유통ㆍ판매할 수 있게 된다. 식약처는 문신용 염료에 대해 사전ㆍ사후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업계ㆍ소비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임을 알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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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이지현 · http://news.inochong.org
노동존중사회 구현을 촉진하기 위한 노동인권교육 강화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5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바른미래당 김동철 간사의 공동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노동인권교육의 실태와 개선방향’(이화여대 이승욱 교수), ‘한국의 노동교육진단과 미래발전방향’(한국노동연구원 정흥준 부연구위원), ‘노동인권교육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방안’(고용노동연수원 송태수 교수)을 주제로 토론했다.     <노동인권교육의 실태와 개선방향> 발제를 맡은 이승욱 교수는 ‘노동인권교육․지원법’ 제정의 검토를 제안하면서 “노동인권교육의 지원 및 종합적 관리를 위해 주무부처를 선정할 것과 ‘노동인권교육검정제’ 도입을 통해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교육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노동교육진단과 미래발전방향> 발제를 맡은 정흥준 부연구위원은 전국 17개 시도의 초중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노동인권교육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약 95%로 조사되었으며, 초, 중, 고등학교별로 체계적인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는 응답도 매우 높게(80%)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따라서, “‘(가칭)노동교육활성화위원회’를 조직하여 사회적 논의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노동교육 플랜을 짜고, 노동교육기관의 재편과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인권교육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방안> 발제에서는 송태수 교수가 “노동교육은 경제교육과 진로교육의 가장 핵심적인 개념이지만, 2009년 제정된 경제교육지원법과 달리 법적 인프라가 없어 관련법 제정이 필요하다”며  “대통령 직속 ‘노동인권교육위원회’와 ‘지역노동인권교육위원회와 협의회’ 설치를 통해 중앙과 지역의 수평적인 노동인권교육 채널과 협의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한국노총 유정엽 정책실장은 "현장실습과 일·학습 병행제 등의 명목으로 노동현장에 투입되는 청년학생 노동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지만, 이들은 법과 인권의 사각지대에 내몰려 산업재해와 자살 사건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까지 노동인권교육은 현장 실습과 연관된 특성화고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법 등 노동법 교육에 그치는 한계가 있다"며, "노동인권 교육은 우리 산업사회와 평생의 직장생활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소양과 방법을 배우는 교육과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정책실장은 이를 위해 ▲학교 정규교육 과정을 통한 체계적인 노동인권 교육실현 ▲노동인권교육 전문인력 양성 체계 마련 ▲기업에서의 노동인권교육 의무화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법률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장과함께! 국민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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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인천 어선을 대상으로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 어업인들이 출어 시, 해난사고 예방 및 안전 조업을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도서ㆍ벽지 어촌지역을 전문수리업체가 어촌계 항ㆍ포구를 방문해 어선과 어업용기자재에 대해 무상점검 및 1회 10만 원 한도 내에서 소규모 부품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초 인천의 어촌지역은 접근성이 낮고, 환경이 열악해 어선 고장 등 사고가 발생되면 육지로 이동수리하거나 육상 기술자가 현지 입도ㆍ수리함에 따라 많은 시간과 수리비가 소요됐다. 이로 인해 영세한 어업인들은 조업손실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받았다.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지난해 어촌지역 어선 448척 점검 및 1008건의 부품교체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강화군 서도면을 시작으로 26개 어촌계의 어선 700여 척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및 부품교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사업이 도서ㆍ벽지 지역 어업인들의 수요와 호응이 높은 만큼 보다 많은 어업인들이 상기 혜택을 받고 안전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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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정부가 이달 4일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강원 동해안 일대에 5일 오전 9시부터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재난사태는 국민의 생명 및 재산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장관이 선포하게 된다. 이번 재산사태가 선포된 지역은 강원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재난사태 선포는 행안부 장관이 피해 현장을 방문해 대처상황 등을 파악하고, 조기 수습을 위해 가용자원의 신속한 투입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선포하게 됐다고 전해진다. 이에 따라 선포지역에 재난경보 발령, 인력ㆍ장비ㆍ물자 동원, 위험구역 설정, 대피명령, 응급지원, 공무원 비상소집 등의 조치와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재난 수습이 가능해진다. 또한,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제한 및 통제가 강화된다. 정부는 이번 사고를 조기에 수습하기 위해 산림청ㆍ소방청ㆍ경찰청ㆍ군부대ㆍ지자체 등과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 대해서는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마련, 재해구호물품 지급 등 긴급생활안정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사상자에 대해서는 장례지원, 치료지원 및 재난심리지원서비스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계 부처가 긴밀하게 협력해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정부의 수습 대책을 믿고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05 · 뉴스공유일 : 2019-04-0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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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도로교통공단(이하 공단ㆍ이사장 윤종기)은 지난 3월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교통안전 체험교육`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보행ㆍ자전거 주행 시 유의사항 ▲어린이 교통안전 ▲자전거 교통안전 ▲이륜차 교통안전 ▲이상기후 시 교통안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보부스에서 체험자들은 가상현실 헤드셋(HMD)을 착용하고 다양한 교통상황에 대한 입체 영상을 보면서 차량의 움직임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아울러, 공단은 체험 프로그램 참가들에게 증강현실(AR)로 구현되는 색칠놀이용 워크북과 엽서 등 교통안전 기념품을 배부한다. 공단 관계자는 "서울모터쇼 행사 기간 중 홍보부스를 운영해 일일 평균 100여 명이 방문하는 인기부스가 됐다"며 "국민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공단은 첨단기술과 체험 위주의 다양한 교육 방법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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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최정혁 · http://news.inochong.org
‘최저임금 문제, 여성노동 문제로 가시화 필요’   “최저임금이 최고임금인 여성들에게 최저임금은 여성들의 노동조건을 개선할 수 있는 어쩌면 유일한 수단”이라며 “최저임금은 저임금 노동자층의 다수를 차지하는 여성노동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노총은 4월 5일(금) 오전 10시 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제5차 젠더노동포럼을 열고, 최저임금이 여성노동자에게 미치는 영향 및 대응과제를 모색했다.     포럼에 앞서 최미영 한국노총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같은 포럼들이 모여 여성노동자들의 노동조건 향상에 큰 변화를 가져 올 것”이라며 “최저임금제도 등 노동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양지영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은 ‘젠더관점으로 본 최저임금’이라는 발제에서 “현재 최저임금 문제는 한국사회에서 ‘뜨거운 감자’가 되어 있는 상황으로 영세자업자와 아르바이트 노동자의 문제로만 회자되고 있다”면서 “최저임금의 주요한 당사자는 여성노동자로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부가조사’에 따르면 최저임금미만 노동자의 63.3%가 여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다수 자영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은 임차료 인상, 프랜차이즈의 횡포, 높은 카드수수료율 등의 문제가 최저임금 인상보다 더 큰 영향을 끼친다”며 “현재 자영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모두 최저임금의 문제로 환원시키고 있지만, 자영업자의 72.6%는 고용원이 없다”고 지적했다.   △ 출처 : 통계청. 2017. 『2017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   ‘최저임금 노동자의 특성은 여성노동자의 특성’   김양지영 연구위원은 “여성노동자는 10인 미만 영세사업장, 비정규직, 최저임금미만율이 높은 산업에 집중되어 있다”면서 “여성에게 최저임금은 곧 최고임금으로, 이 때문에 최저임금 문제가 여성노동자의 노동조건을 개선하는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성별임금격차 관련 “한국은 OECD 국가 중 남녀 간의 임금격차가 가장 큰 나라로 남성이 100만원 받을 때 여성은 64만원을 받는다”며 “이러한 성별 임금격차를 설명해 주는 요인보다 설명 요인이 없는 부분이 63.7%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출처 : 김유선. 2017. 『비정규직 규모와 실태-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2017.8)결과』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양지영 연구위원은 최저임금위원회에 대해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는 노동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각 9명씩 총 27명으로 구성되는데, 노동자위원 9명은 모두 남성”이라며 “최저임금 당사자인 여성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독일처럼 최저임금위원 구성 시 성별을 분명히 명시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특히,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관련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로 인한 혜택은 대기업과 일정규모 이상의 중소기업에 돌아간다”면서 “산입범위 확대를 통해 기업이 최저임금노동자가 아닌 저임금노동자들의 임금을 삭감한거나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업종별·지역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은 노동자간 임금격차를 벌이게 되고, 그 임금격차가 성별을 기준으로 나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그 이유는 현재 10인미만 영세사업장과 최저임금 미만 임금 적용비율이 높은 숙박·음식점업, 보건·사회복지업 등에 여성들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차등적용에 대한 반대의견을 냈다.   마지막으로 김양지영 연구위원은 “최저임금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들은 저임금 노동자층의 다수를 차지하는 여성노동자들에게 미칠 영향이 크기 때문에 최저임금제도에 여성노동자들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의견을 개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인사말 중인 최미영 한국노총 부위원장 △ 발제 중인 김양지영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여성 #젠더 #노동포럼 #최저임금 #최저임금위원회현장과함께! 국민과함께!
뉴스등록일 : 2019-04-05 · 뉴스공유일 : 2019-04-05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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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ㆍ이하 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국제문화교류 현장 종사자를 위해 경력단계별 맞춤형 해외 파견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제1차 국제문화교류 진흥 종합계획(2018년~2022년)`에 따라, 2018년부터 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국제문화교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경력별 맞춤형 해외 파견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원 대상자는 미국ㆍ영국ㆍ러시아ㆍ호주 등의 해외 주요 문화행사나 재외문화원, 문화 전문기관 등 총 12곳에 파견돼 해외현장에서 경력단계별로 요구되는 역량에 부합하는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경력 3년 미만의 신진인력은 세계적 축제로 손꼽히는 ▲멕시코의 `세르반티노 페스티벌` ▲호주의 `오즈아시아 페스티벌` ▲터키의 `이스탄불 비엔날레` 등 해외 주요 문화행사에 실습 직원(인턴)으로 참여해 국제 문화예술 행사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 체험하고 실습할 기회를 얻는다. 경력 5년 내외의 준전문인력은 재외 한국문화원에 파견돼 문화원과 공동으로 국제문화교류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준전문인력 파견은 문화원의 수요를 바탕으로 각 문화원의 희망 프로젝트 분야와 지원자의 활동계획 등을 연계해 참가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경력 7년 이상의 전문인력은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세계적 조사연구소(리서치랩)를 운영하는 영국의 워터쉐드를 비롯해 ▲벨기에의 유럽공연예술회의(IETM) ▲네덜란드의 드아펠아트센터 ▲러시아의 개러지 뮤지엄 ▲미국의 시어터 커뮤니케이션즈 그룹(TCG) 등에 파견돼 각 지역의 문화교류 동향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과 해당 권역 간 중장기 문화교류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국제문화교류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해외 파견 사업은 오는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제문화교류종합정보시스템 `문화로`와 국제문화교류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제문화교류 현장 종사자들이 경력단계별 해외파견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 기회와 정보를 얻고, 관계망 확장 등 전문적인 국제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해 육성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국제문화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05 · 뉴스공유일 : 2019-04-0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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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노원구 오승록 청장은 오는 8일 오전 10시 상계1동 수락리버시티 경로당을 시작으로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경로당, 입주자 대표회 등 구민들과 진솔하고 격의 없이 대화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구는 각종 건의사항 및 주민불편사항을 살펴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동의 현안을 파악하고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수렴해 올해 구정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오승록 청장은 "주민의 의견을 무겁게 느끼고 책임을 다하는 행정은 어떤 말보다 더 주민에게 감동과 신뢰를 준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평소 소신에 따라 되도록 많은 민생현장을 찾아 소통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04 · 뉴스공유일 : 2019-04-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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