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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부동산투자회사(이하 리츠) 투자자 보호를 위해 조기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감독 체계를 사후 적발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한다. 국토교통부는 리츠 관리ㆍ감독체계의 효율성을 높여 리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리츠회사들의 수검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의 `리츠 감독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리츠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현행 인력 투입식 사후적 관리체 계로는 시장 확대 상황에 효과적인 대응이 곤란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리츠 감독체계 개편 민관합동 TF(올해 4월)와 리츠 자문위원회의 자문 등을 거쳐 투자자 보호와 리츠회사의 부담 완화를 모두 고려한 개편안을 마련했다. 먼저 공시ㆍ보고 등 법정 의무의 이행 일정을 사전에 알려주는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감독 체계를 사후 적발 위주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고 운용인력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 검사 간 연계성을 강화해 현장검사와 온라인검사 간 검사 항목의 중복을 최소화하고, 사전 온라인검사 단계에서 포착된 중요 위반 의심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집중 확인ㆍ검사하는 등 검사의 효율성을 높인다. 검사 기준도 개편한다. 검사 종류별 도입 취지와 법령의 위임 범위에 명확히 부합되도록 검사 세부 규정을 합리적으로 재설계한다. 다소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형벌을 과태료로 전환하되 과태료 금액을 상향 조정하고, 행정처분(경고, 주의) 적용 대상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주식처분명령 미이행 등에 대한 이행강제금제도를 도입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개편안을 통해 리츠 투자자 보호는 강화되는 반면 리츠회사의 수검 부담은 완화돼 리츠시장이 더욱 건전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8 · 뉴스공유일 : 2023-08-1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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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14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7일 방배1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채희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이달 2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방배중앙로3길 26(방배동) 일대 2만7482.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48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도보로 8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방배초등학교, 이수초등학교, 이수중학교, 동덕여자중학교, 동덕여자고등학교, 세화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이마트, 안산공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등이 있어 생활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2014년 7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방배14구역은 2016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6월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그해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의 시공자는 롯데건설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8 · 뉴스공유일 : 2023-08-1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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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2분기 전국 부동산 매매거래량이 모든 유형에서 상승 흐름을 보이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1분기 전체 부동산시장 상승을 주도했던 아파트는 2분기에도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져 전년 동기 대비 지표를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2023년 8월 1일 기준)를 기반으로 분석한 올해 2분기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거래를 분석한 결과, 2분기 전국 부동산 매매거래량은 27만5370건으로 1분기(24만3938건)보다 12.9% 증가했다. 매매거래금액 역시 85조4980억 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66조9254억 원)와 비교해 27.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 매매거래량은 전분기와 비교해 모든 유형에서 상승세를 그렸다. 1분기 대비 아파트가 24.2%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연립ㆍ다세대 22.9% ▲상업ㆍ업무용 빌딩 21.2% ▲단독ㆍ다가구 21.1% ▲공장ㆍ창고 등(집합) 16.2% ▲상가ㆍ사무실 15% 등이 뒤를 이었다. 매매거래금액도 공장ㆍ창고 등(일반)이 소폭(3.5%)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 모든 유형에서 상승했다.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인 유형은 상가ㆍ사무실(52.9%)이였다. 이어 ▲상업ㆍ업무용 빌딩 51.9% ▲아파트 34.2% ▲단독ㆍ다가구 30.4% ▲연립ㆍ다세대 29.8% 등의 순으로 증가했다. 부동산플래닛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해서는 아직까지 매매거래량이 20.5%, 매매거래금액은 19.4% 감소한 상태지만 전반적인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어 하반기 실적이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2분기 아파트가 전년 동기 대비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증가하며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졌기 때문이다. 2분기 거래된 아파트 매매건수는 총 10만5769건으로 전분기 대비 24.2% 상승했다. 매매거래금액 역시 총 43조661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4.2% 늘며 아파트 거래 시장이 활기를 띠었다. 아파트는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ㆍ도에서 모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세종시는 거래량과 거래금액에서 각각 5.4%, 8.9%가량 감소하며 유일하게 하락세를 나타냈다. 가장 많은 거래가 일어난 곳은 경기도다. 2분기 동안에만 2만8457건의 매매가 성사되며 전체 매매거래시장의 26.9% 비중을 차지했다. 거래금액도 14조2224억 원으로, 전국 17개 시ㆍ도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32.6%)을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각각 76.2%, 97% 증가하며 올해 2분기 전국 부동산 시장 상승을 이끌었다. 올해 2분기 전국 상업ㆍ업무용 빌딩 매매거래량은 총 3478건, 매매거래금액은 7조8376억 원으로 전분기와 비교해 각각 21.2%, 51.9%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구(16%)와 제주(22.8%)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전분기 대비 거래량이 상승했다. 해당시장에서는 아파트와 달리 세종시가 호황을 보였다. 세종시 상업ㆍ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133.3%나 늘었다. 이어 서울(46.8%), 충북(43.5%), 광주(43.1%), 전북(36.7%) 등이 뒤를 이었다. 거래금액은 경기도가 101.3%로 두 배 이상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 대구와 제주 모두 1분기 대비 거래량은 줄었으나, 거래금액은 대구 85.1%, 제주 3.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각각 43.5%, 55.7% 떨어진 모습이다. 올해 2분기 오피스텔은 전년 동기 대비 매매거래량과 매매거래금액이 각각 52.4%, 53.3% 하락했으나, 전분기보다는 각각 2.3%, 9.2% 상승한 모습을 나타냈다. 전국 17개 시ㆍ도 중에서 세종ㆍ대전ㆍ제주 지역의 상승폭이 컸다. 세종시는 전분기와 비교시 거래량은 344.4%, 거래금액은 293% 올랐다. 전년 동기 대비해서도 각각 233.3%, 193.5% 증가했다. 부동산플래닛 관계자는 "2분기 전국 부동산 거래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모든 유형에서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며 시장 연착륙에 청신호를 밝혔다"며 "다만, 월별로 살펴보면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 관측되고 있어 온전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보기에는 다소 섣부르기에 시장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8 · 뉴스공유일 : 2023-08-1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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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중랑구 면목동 172-1 일대와 성북구 종암동 125-35 일대 2곳을 신속통합기획 민간 재개발 3차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이로써 면목동 172-1 일대 재개발은 중랑구 동일로 607(면목동) 일원 4만7798㎡를 대상으로, 종암동 125-35 일대 재개발은 성북구 종암로19라길 14(종암동) 일원 3만1295㎡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선정은 연 1회 추진하던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 방식을 올해 5월 수시 신청ㆍ매월 선정 방식으로 전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는 총 48곳으로 늘었다. 이번 심의는 지난 7월까지 자치구에서 시로 추천한 주민신청 구역 중 최종심의 요청된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관 업계 전문가,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선정기준안에 따른 정량평가점수와 구역 특성, 주민의 찬반동의율, 미선정 사유 해소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재개발 여건에 적합한 구역 중 침수 우려 등 안전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비율, 노후 불량 주거지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올해 하반기부터 정비계획 수립 관련 용역을 착수해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계획 수립 예정이다. 시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으로 발생하는 투기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선정된 구역의 권리산정기준일은 2022년 1월 28일로 적용 고시하고 권리산정기준일 다음 날을 기준으로 건축물의 분양받을 권리를 산정한다. 권리산정기준일 다음 날까지 소유권 확보가 되지 않은 주택은 입주권을 부여받지 못하고 현금청산 대상이 된다. 아울러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뿐만 아니라 선정되지 않은 구역도 건축허가제한구역ㆍ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재개발 대상 선정이 올해부터 수시신청 및 선정으로 바뀐 만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다각도로 검토할 것"이라며 "민간재개발사업이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보다 빠르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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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 방화동 598-14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7일 방화동 598-14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재문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2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입찰은 지명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강서구 초원로 66(방화동) 일대 7442.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과 공항시장역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방화초, 송화초, 송정초, 방화중, 공항중, 마곡중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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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조정희 · http://www.todayf.kr
BYC는 올해 2분기에 매출액  416 억원(전년동기 대비:-3.9%), 영업이익 29 억원(전년동기 대비: -14.2%), 당기순이익 24억원(전년동기대비 :-88.6%)의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매출액, 영업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14.2%, -88.6%씩 뒷걸음질 쳤다. BYC의 이번 2분기 실적은 3년중 가장 낮은 실적을 보였다.   한편 BYC는 경영환경 개선 및 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해 기존 사옥(서울시 영등포구 도림천로21길 3)에서 신사옥(서울시 영등포구 디지털로38길 27)으로 이전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8-18 · 뉴스공유일 : 2023-08-2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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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중앙생활권3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일 의정부시는 중앙생활권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덕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8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394-11 일대 3만6192.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1.78%, 용적률 299.69%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92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의정부경전철 발곡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경의초등학교, 동암중학교, 상우고등학교, 경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의정부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4가구 ▲49㎡ 98가구 ▲59㎡ 112가구 ▲59A1㎡ 228가구 ▲59B㎡ 166가구 ▲72㎡ 140가구 ▲84A㎡ 82가구 ▲84B㎡ 56가구 등이다. 한편, 2010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중앙생활권3구역 재개발사업은 2011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1월 30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8 · 뉴스공유일 : 2023-08-1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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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6A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16일 덕소6A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승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9월 12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주택법」에 의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등록한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5억 원의 이행보증증권을 오는 8월 8일 오후 3시까지 제출한 업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업 관련 모든 보증서 발급에 결격 사항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116번길 18-8(덕소리) 일대 1만2098.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9.69%, 용적률 274.93%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2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1가구 ▲39B㎡ 1가구 ▲49A㎡ 10가구 ▲49B㎡ 10가구 ▲59A㎡ 73가구 ▲59B㎡ 35가구 ▲74㎡ 36가구 ▲84A㎡ 23가구 ▲84B㎡ 2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와부초등학교, 덕소중학교, 덕소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강동경희대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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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온기를 띄면서 더불어 청약시장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중ㆍ소 건설사들의 경영 상황은 나날이 어려워지면서 국내 건설업계에 드리운 안개가 오래갈 전망이다. 브릿지론ㆍPF대출 금리 부담ㆍ높아진 대출 심사ㆍ원가 상승ㆍ미분양 가능성 ↑ 착공 급감ㆍ공사 지연 및 중단… `돈맥경화` 심화 지난 16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종합건설사 폐업신고는 총 332건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78건에 비해 86.5%가 급증했고 올해 월평균 50곳에 육박하는 종합건설사가 문을 닫은 셈이다. 이번 폐업한 종합건설사는 2009년 세계 금융위기 원인으로 국내 건설 시장이 깊은 불황에 빠졌던 2011년(같은 기간 351건) 이후 1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건설업 침체가 시작된 작년 한 해 동안 폐업한 종합건설사가 362곳이었던 점을 미뤄볼 때 폐업 증가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다. 이어 같은 기간 토목ㆍ건축ㆍ환경설비ㆍ조경ㆍ포장 등 전문건설업체(하도급) 폐업은 총 1862곳으로 2022년 동기보다 21.6%가 증가했다. 폐업 건설사 급증 원인으로는 ▲브릿지론 ▲PF대출 금리 부담 ▲높아진 대출 심사 ▲원자재 원가 상승 ▲미분양 가능성 증가 등으로 지목된다. 신규 착공은 줄고 공사가 중단되는 건설현장이 늘어나면서 중ㆍ소 건설업체들의 자금 회전력에 제동이 걸린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방 사업현장에서는 시공자들의 시공권 포기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주택 경기가 다소 회복되고 있으나 수도권보다 일부 지방 지역에서 미분양이 쌓이면서 청약시장이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탓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원자재 가격 인상 여파까지 이어지며 시공자들은 조합에 공사비 인상을 요구하지만, 조합원들은 침체한 시장 상황 속 원가 인상을 꺼리거나 아예 시공자 교체를 염두에 두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하자 건설사와 조합 간에 갈등이 깊어지며 사업이 지연되는 상황도 길어졌지만 이미 투입된 수백억 원에 달하는 조합 운영비로 인해 포기할 수 없는 현장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이달 기준으로 HUG가 도시정비사업지 대출 보증을 승인해준 곳은 총 48곳인데 2020년(66곳), 2021년(67곳)과 비교해 크게 줄어들었다. 사업비 대출 보증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사업 진행이 더뎌지거나 무산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처럼 지방에서 사업 난항을 겪는 곳들은 대형 건설사보다는 중ㆍ소 건설사들의 사업장인 경우가 많았다. 상대적으로 자금 회전이 어려운 건설사 규모 특성상 사업성이 낮은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다 보니 미분양 가능성 또한 커지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는 "중ㆍ소업체의 경우, 신용도가 낮다 보니 대형사 연대보증 없이는 브릿지론 연장도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며 "회사 운용자금이 바닥을 보이고 있는 게 대다수 업체들의 현실"이라고 말했다. 건설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일부 건설경기지표가 개선되고 있으나 자세히 보면 대기업ㆍ서울 위주"라며 "하반기에 상황이 더 악화되면 지방 사업장을 중심으로 시행자 부도, 중견 및 중ㆍ소 건설사 도산, 부동산신탁사 부실 증가 등의 악순환이 현실화될 수 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 `건설업 하반기도 부정적 평가` 신용등급 하락 시, 차입금 및 회사채 이자 비용 커져 전문가 "사업자금 및 기업 운전자금 지원 등의 개선안 마련해야"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건설사 신용도까지 낮아지며 올해 하반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달(7월) 국내 3대 신용평가사(한국기업평가ㆍ한국신용평가ㆍNICE신용평가)는 건설업 하반기 사업환경에 대해 `비우호적`으로,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를 방증하듯 올해 상반기 ▲태영건설 ▲한신공영 등은 신용등급이 하락했고 ▲현대산업개발 ▲일성건설 ▲벽산엔지니어링 등의 경우 부정적 등급 전망을 받았다. 신용등급 하락 시, 문제는 차입금 및 회사채 이자비용이 높아져 자금조달 부담이 커진다는 점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8월 주택사업자 자금 조달지수도 전월 대비 83.6에서 74.6으로 9p가 하락했다. 한국신용평가 관계자는 "유동성 부담이 많이 증가한 중견급 이하 건설사의 경우, 자금조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하반기에도 수익성 저하, 공사비 회수 지연, 조달환경 악화로 인한 재무 부담이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유관 업계 전문가는 ""주택건설시장 자금난, 건설 자잿값 및 인건비 상승, 미분양 물량 적체, 건설 수주 악화 등의 영향으로 건설업은 지속적인 위기를 겪고 있다"라며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약 99%에 달하는 기업이 중ㆍ소기업임을 고려하면 건설기업이 겪고 있는 경영상 어려움은 더욱 심각해져 사업자금 및 기업 운전자금 지원 등의 개선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조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8 · 뉴스공유일 : 2023-08-1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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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안정민 · http://www.todayf.kr
  LG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가 내달 7일부터 이틀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의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인 ‘슈퍼스타트데이 2023’을 개최한다. ‘슈퍼스타트데이’는 LG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티벌로, 2018년부터 ‘LG 스타트업 테크페어’, ‘LG CONNECT’라는 이름을 거쳐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슈퍼스타트데이 2023’에는 올해 LG가 새롭게 발굴한 스타트업들이 참가해 이틀간 전시부스에서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한 글로벌 연사(벤처캐피탈 대표, 기업 CEO, 스타트업 CEO 등)의 인사이트를 들어보는 세미나와 40여개 스타트업의 IR 피칭이 진행된다. 올해는 ‘슈퍼스타트 데모데이’가 새롭게 마련돼 지난해 LG가 선정한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1기 스타트업들이 LG와 함께 진행한 PoC 과제의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슈퍼스타트데이는 LG 임직원뿐 아니라 누구나 현장에 참석해서 관람할 수 있는 오픈 페스티벌이다. 슈퍼스타트데이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상세 정보 확인 및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LG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SUPERSTART). LG 슈퍼스타트 운영사무국은 SUPERSTART의 운영을 맡고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와 함께 하는 오픈이노베이션 SUPERSTART는 LG와의 협력 시너지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LG 그룹의 스타트업 협력 플랫폼이다.   협력 분야는 LG의 기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술 및 서비스를 포함해 현재 사업하고 있지 않지만 미래에 유망한 분야의 혁신 기술, 비즈니스,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8-18 · 뉴스공유일 : 2023-08-2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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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21년 전ㆍ현직 직원의 신도시 땅 투기 논란으로 문제를 일으켰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번에는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로 존폐 논란에 휩싸인 모양새다. 안 그래도 부실시공 문제로 국내 건설업계에 대한 세간의 인식이 부정적인 상황에서 LH가 참여한 지하주차장 공사에서 기둥을 지탱하는 보강 철근이 빠진 사례가 속속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LH가 직접 발주한 인천 검단신도시에 이어 전국 20개 단지에서도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밝혀지며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특히 LH는 `철근 누락` 단지의 설계ㆍ감리에 참여한 전관 업체와 최근 3년간 2335억 원에 이르는 초대형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LH의 `전관 카르텔`이 전반에 만연해 있다는 비판과 함께 공공기관이 비리의 온상으로 전락한 현 작태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만큼 이번에야말로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보는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LH 비리 의혹 논란을 자세히 파헤쳐 보고자 한다. LH 아파트 91곳 중 20곳 `철근 누락`… 5곳은 고의 누락 발표도 `철근 누락` 전관 업체들과 3년간 2000억 원대 `수의계약` 지난달(7월) 30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는 LH가 발주한 임대ㆍ분양 단지 중 `지하주차장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91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15개 단지에서 철근이 제대로 시공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사고의 주된 원흉으로 지목된 `철근 누락`이 LH가 발주한 아파트 15곳에서 또 다시 확인된 것이다. 무량판 구조 자체가 보 없이 기둥만으로 직접 지붕을 지탱하는 만큼 철근을 이용한 시공은 안전을 위해 무조건 진행돼야 함에도 철근이 `쏙` 빠지면서 언제든 붕괴 가능성이 도사리고 있었다는 의미다. 더 충격적인 점은 15개 단지 중 10개 단지에서 설계 자체가 미흡해 철근이 어디에 필요한지, 몇 개나 사용돼야 하는지조차 정확한 계산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더 나아가 나머지 5개 단지에서는 시공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모양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LH가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공공 아파트 단지의 전수조사 결과 발표 당시에 `철근 누락` 아파트 단지 5곳을 `누락 정도가 경미하다`는 이유로 제외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가중시켰다. 이런 이유 때문에 업계에서는 문제가 드러난 단지에 대한 보완공사와 정밀안전진단 등의 후속 조치와는 별도로 근본적으로 LH가 얼마나 엉망으로 일을 진행하는지 알려진 만큼 이에 대한 징계와 고발 등의 절차는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문제는 또 있다. LH가 철근이 빠진 공공주택의 설계ㆍ감리를 담당한 전관 업체와 3년간 2300억 원이 넘는 수의계약을 맺은 사실이 새롭게 드러난 것이다. 지난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수의계약 자료를 분석해보면 지난 3년간 LH가 16개 단지를 대상으로 설계ㆍ감리한 전관 업체 18곳과 맺은 수의계약 규모는 77건, 총 2335억 원에 달한다. 이들 중 LH 출신이 창립하고, 현 대표이사도 LH 출신인 한 건축사사무소는 3기 신도시 공동주택 설계용역 등 11건을 343억 원에 수주했고, `철근 누락`이 밝혀진 1개 단지를 설계하고 3개 단지 감리를 담당했다. 다른 건축사사무소는 LH 처장ㆍ부장급을 영입한 곳으로 고양창릉, 파주운정 등 신도시 아파트 단지 설계용역 6건을 총 275억 원에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뿐만 아니다. 인천검단을 설계한 건축사사무소의 경우, LH는 물론 서울주택도시공사(SH)ㆍ조달청ㆍ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출신의 전관을 채용했으며 지난 3년간 설계용역 건수만 6건에 이르고 총 수주액 269억 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형 규모의 중요 계약들이 공정한 경쟁이 아닌 전관 출신 업체와의 수의계약 방식임을 드러난 만큼 LH 내 자정 기능은 이미 `무용지물`이라는 비난이 쏟아지는 이유다. 윤석열 대통령이 LH 혁신과 건설 카르텔 혁파를 차질 없이 이행하라는 지시를 내린 이유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원희룡 장관 "LH, 전관 업체와 용역계약 절차 전면 중단해라" LH, 임기 만료 앞둔 임원 사퇴… 사실상 `꼼수` 비판 원희룡 장관 역시 지난 15일 LH를 향해 전관 업체와의 용역계약 절차를 전면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원 장관은 "국민의 비판을 받는 가운데 아무런 개선 조치 없이 관행대로 용역 관련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LH는 전관이 근무하는 업체와의 용역계약 절차를 전면 중단하고, 국토부 역시 이권 카르텔 혁파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철근 누락 아파트 단지 명단을 공개 후 비난이 쏟아짐에도 반성 없이 보름 동안 설계 용역 5건, 감리 용역 1건에 대한 입찰 결과 6건 모두 LH 전관 업체가 따가자 국토부 장관이 `아파트 철근 누락`이 드러난 이후에도 변화 없이 전관 계약이 이어지고 있는 현 상황을 질타하며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파문이 커지자 LH는 전관 관련 대책을 수립한 후 이에 대한 별도의 발표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설계부터 시공에서 감리까지 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에 참가한 업체를 선정할 때 해당 업체 내 LH 출신 직원이 있는지 여부를 알리고, 허위 명단을 제출할 경우 계약 취소는 물론 향후 입찰에서도 불이익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LH는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임원 전원 사직서를 받았다. 하지만 사직서를 제출한 임원 대부분이 이미 임기가 완료됐거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사실상 여론 잠재우기를 위한 `꼼수`가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근본적으로 LH 비리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것은 LH가 가진 막대한 권한과 내부 칸막이 구조 때문이다"라며 "부동산 정보에 누구보다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용역 업체 선정 과정에서 막대한 힘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다"라고 귀띔했다. 이어서 그는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던 조직의 상관들이 퇴직 후 연관 기업으로 이직하고 후배들과 서로 밀고 당겨주는 식으로 하나의 공고한 `카르텔`이 형성돼 있다"며 "정부와 국회는 더 이상 이들의 비리를 묵과하지 말고 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LH를 해체 수준으로 축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아파트 단지 `철근 누락`과 관련해 수사의뢰 12일 만인 지난 16일 LH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광주광역시 선운2지구 LH 발주 철근 누락 아파트 수사를 위해 경남 진주 LH 본사를 필두로 LH 광주ㆍ전남본부, 설계자, 구조안전진단 용역사 등 총 4곳에 수사관 16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철근 누락이 확인된 LH 발주 아파트단지 15곳을 지역별로 나눠 수사 중인 가운데 광주 이외에도 추후 전국의 다른 수사 대상 아파트에 대해서도 강제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7 · 뉴스공유일 : 2023-08-1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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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택청약저축 금리가 기존 금리 2.1%에서 2.8%로 인상되고 청약통장 장기 보유자에 대한 기금 구입자금 대출 우대금리도 최고 0.2%p에서 0.5%p로 상향 조정된다. 국토교통부는 청약저축에 관한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청약저축 금리가 시중 대비 낮아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국민적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올해 7월 4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의 후속 조치다. 먼저 청약저축 금리를 현재 2.1%에서 2.8%로 0.7%p 올린다. 지난해 11월 0.3%p에 이어 이번에 0.7%p를 인상함으로써 현 정부 들어 총 1%p를 인상한 셈이다. 이에 따라 약 2600만 명이 금리 인상의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우대형 종합저축의 금리도 기존 3.6%에서 시중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준인 4.3%로 인상한다. 청약저축 금리 인상에 따라 구입ㆍ전세자금 금리도 소폭 조정한다. 디딤돌 대출금리는 2.15~3%에서 2.45~3.3%로, 버팀목 대출금리는 1.8~2.4%에서 2.1~2.7%로 각각 인상된다. 다만 뉴:홈 모기지, 전세사기 피해자 대출 등 현 정부 핵심 정책과 비정상 거처 무이자 대출 등 서민을 위한 정책 대출 금리는 동결한다. 청약통장 보유자에 대한 금융ㆍ세제, 청약시 혜택을 확대한다. 통장 보유자의 구입자금 대출시 금리 할인은 최대 0.2%p에서 0.5%p로 높아진다. 기존에는 통장 가입 1년 이상이면 0.1%p, 3년 이상이면 0.2%p의 우대 금리를 적용했지만, 앞으로는 통장가입 5년 이상이면 0.3%p, 10년 이상이면 0.4%p, 15년 이상이면 0.5%p 금리 혜택을 적용한다. 소득공제 대상 연간 납입한도는 24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한다. 청년 우대형 저축 이자소득의 비과세 혜택도 2023년 말에서 2025년 말로 2년 연장한다. 배우자 보유기간 합산 등 청약시 통장 보유 혜택도 강화한다. 청약저축 가입기간 점수 산정시 배우자 통장 보유기간의 절반을 합산해 최대 3점까지 가산한다. 가점이 동점인 경우에는 장기가입 순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또한 미성년자 청약통장 납입 인정기간을 현행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고 인정 총액도 24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이번 제도 개선 사항 중 청약저축 및 대출금리 조정, 금융혜택 강화는 이달 중 시행하며, 세제 및 청약혜택 강화는 법령 개정 등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 완료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국민들의 내 집 마련 기반 형성을 보다 확실히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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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이용자 편의성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안심전세 앱` 안정화를 추진한다.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구축된 안심전세 앱은 시세 및 집주인 정보 조회, 흩어진 공공정보 통합 제공 등 기능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화면 깨짐, 접속 오류, 사용자 불편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이용자들의 불편 해결을 위해 `안심전세 앱 안정화 TF`를 구성,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안심전세 앱 안정화 TF는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을 단장으로 정책기획반, UX/UI 개선반, 시스템안정화반으로 분반을 구성했으며,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 HUG 개인보증처, ICT추진실, 부동산원 부동산분석처 등이 담당한다. 이달 16일 개최한 첫 회의에서도 앱의 기능적 우수성은 인정되나 이용 편의를 위해 기능 설명 팝업 보강 및 UI 개선 등 필요성이 언급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앱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심전세 앱 안정화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전세사기 예방이라는 목적에 맞춰 기능 향상 외에도 오류 최소화 등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앱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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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이달 22일부터 올해 9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2023년 제1차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이하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를 한국프롭테크포럼과 공동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는 양질의 부동산 데이터 개방을 목표로 한국부동산원 컨소시엄이 추진 중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22.7~) 데이터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1차 아카데미는 부동산 데이터를 실무에 활용하고자 하는 일반인과 기업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R(통계패키지) 기초문법과 데이터 다루기 ▲데이터 정제와 기술통계 ▲데이터 시각화 등 총 8강의 부동산 데이터 분석 방법론 및 실습 교육과정으로 편성된다. 또한 오는 10월 중순 개설 예정인 2차 아카데미에서는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현재 개방하고 있는 주거용 정보, 상업용 정보, 건축설계 정보, 고정밀 공간정보, 이종분야 융합정보 등 부동산 세부 영역별 데이터의 소개와 활용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손태락 원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프롭테크 산업의 핵심자원인 부동산 데이터의 실무 활용 노하우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부동산 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전문 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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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더 나은 GH 공동주택 방향을 제시할 제2기 `GH 홈 에디터` 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주부, 청년, 신혼부부, 뉴시니어(1955년~1965년 생)이다. 선정된 9명은 기존 제1기 연임자 11명과 함께 ▲공동주택 평면계획 의견 수렴 ▲공동주택 최신 트렌드 관련 아이디어 제안 ▲본보기 집 및 목업세대(현장 샘플 하우스) 품평회 참여 등을 할 예정이다. 접수는 온라인 이메일로 진행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과제심사를 거쳐 선정된 홈 에디터는 오는 9월 21일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GH 관계자는 "제2기 GH 홈 에디터 모집을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수요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GH가 추진하는 공동주택사업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양질의 주택공급에 더욱 힘써서 민간에 뒤처지지 않는 공공주택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세대별 다양한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주거 공간을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7 · 뉴스공유일 : 2023-08-1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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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5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7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은 지난 7월 말 기준 492만7000원으로 전월 대비 0.26% 상승했다. 전년 동월(440만4000원)과 비교해선 11.68% 올랐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상승세가 멈췄다. 올해 7월 말 서울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당 967만5000원으로 한 달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전년 동월(855만 원)과 비교해 13.16% 오른 금액이다.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682만2000원으로 전월(684만4000원) 대비 0.32%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615만2000원)과 비교해 10.89% 상승했다. 5대 광역시ㆍ세종은 516만1000원으로 전월(516만7000원) 대비 0.12% 내렸으나, 전년 동월(467만3000원) 대비 10.46% 올랐다. 기타 지방은 404만 원으로, 전월(400만 원)보다 1% 올랐으며, 전년 동월(354만7000원)에 비하면 13.89% 상승했다.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8487가구로 전년 동월(1만4803가구) 대비 43% 하락했다. 수도권 3292가구, 5대 광역시ㆍ세종시 2041가구, 기타지방은 3154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7 · 뉴스공유일 : 2023-08-1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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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과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지난 16일 괴정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애경ㆍ이하 조합)은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와 관련해 조합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HJ중공업만 참석해 유찰됐다"라며 "향후 재입찰공고를 낼 예정으로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미뤄진 현장설명회 일정에 대해 "다수 업체 및 건설사의 휴가 일정을 고려해 기존 11일이었던 현장설명회를 이달 16일로 미뤄서 진행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사하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사하초, 사동초, 사하중, 당리중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마하로 60(괴정동) 일원 9419.5㎡를 대상으로 건폐율 19.38%, 용적률 239.64%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23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7 · 뉴스공유일 : 2023-08-1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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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 경남ㆍ우성3차ㆍ현대1차아파트(경우현)가 수변과 녹지가 함께 어우러진 친환경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개포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3개 단지의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1984년 준공된 개포경남ㆍ우성3차ㆍ현대1차 중 2017년 현대1차가 먼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일체적 기반시설 정비 및 효율적 건축계획 수립을 위해 연접한 우성3차, 경남 주민들과 하나의 단지로 통합 재건축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각 단지 주민들의 층수, 정비기반시설 계획, 세대 배분 등의 이해관계 조정에 난항을 겪어 왔다. 기획안에 따르면 대상지는 강남구 개포로 303(개포동) 일대 양재천을 품은 13만2571㎡ 규모의 친환경 수변특화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최고 높이는 지상 50층 내외, 세대수는 약 2340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로 재건축된다. 단지 내 남북으로 통경구간(30m) 및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하고 주변 단지와 연계해 양재천~대모산까지 이어지는 개포지구의 통경 및 보행축을 완성한다. 공공보행통로의 초입부에는 공원을 배치한다. 구룡초, 구룡중, 개포고, 개일초 등 대상지 내 학교 통학환경을 고려해 3개 단지 간 서로 연결괴는 보행 동선을 마련하고, 개포로를 중심으로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해 가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양재천 북측 도곡 생활권과 개포 생활권을 보행으로 연결하는 계획도 담았다. 현재 양재천 남측 개포지구에서 도곡역, `타워팰리스` 방향으로는 가려면 소음과 안전에 취약한 영동3교(8차선), 영동4교(4차선) 옆 보도를 이용하거나 양재천으로 내려가 건너가야 해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도곡 생활권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보행 약자를 배려해 단차 없이 두 개의 생활권 간 연결이 가능하도록 양재천 입체 보행교를 계획하고, 대모산~양재천으로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와 연결해 보행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양재천과 단지가 바로 맞닿아 있는 입지적 장점도 고려했다. 양재천변 주동의 간격을 넓혀 공원이 단지 내 조경과 하나로 이어지는 열린 배치를 계획하고, 저층부에 개방형 주민공동 이용시설 등 수변특화공간 도입을 유도한다. 현재 경남은 양재천변과 나란한 판상형 배치로 천변을 가로막고 있다. 양재천변의 60m 구간을 수변특화 배치구간으로 계획해 양재천변으로 친환경 열린 경관을 형성하고, 개방형 도서관, 휴식 공간, 게스트하우스, 키즈카페 등의 도입을 유도해 천변 거리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3개 단지 주민이 뜻을 모아 통합 재건축을 제안하고 서울시가 이를 수용함에 따라 주변 도시와 조화로운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이 가능해졌다"며 "개포지구 양재천 남측 단지들이 순차적으로 재건축을 앞둔 만큼, 이번 통합 재건축이 타 단지에게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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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중구 서소문ㆍ을지로3가ㆍ무교다동 일대에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소문11ㆍ12지구, 을지로3가구역 10지구, 무교다동(도시정비형 재개발)에 대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대규모 민간 개발시 대지 내 건축물의 면적(건폐율 50% 이하)을 줄이고 저층부에 녹지와 개방형 공공공간을 조성(30% 이상)하는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추진 중이다. 건물 높이 규제를 완화하는 대신 도심에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이는 서소문, 을지로3가, 무교다동 3곳에 우선 적용될 전망이다. 서소문11ㆍ12지구는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서소문 일대의 서소문빌딩, 중앙빌딩, 동화빌딩 3개소에서 우선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다. 건폐율을 50% 이하로 축소함에 따라 사용 가능한 지상부 열린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3684.9㎡ 규모의 개방형 녹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개방형 녹지는 단순히 물리적 공간만 확보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과 공공부지 및 인접지구와의 유기적인 연계성을 확보해 연속적인 녹지를 제공하고, 다양한 휴식ㆍ활동 공간과 보행자 중심의 녹지와 어우러진 가로공간 등 다채로운 공공공간을 조성한다. 개방형 녹지 도입, 기반시설 제공비율 등에 따라 용적률은 1200% 이하, 높이 176m 이하가 적용된다. 공공기여계획으로 주변 교통ㆍ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 폭을 늘리고, 소공동주민센터 이전 등을 위한 공공청사도 건립한다. 대상지에는 지상 35개층 규모의 업무시설 1개동이 들어선다. 1층에는 공공보행통로를 만들어 인근 동화빌딩(서소문10지구) 및 서소문빌딩(서울역-서대문1ㆍ2구역1지구)과 보행동선을 연결하고, 공공보행통로 내 마련된 선큰은 지상부의 개방형녹지에서 지하부 입점할 근린생활시설 공간으로 자유롭게 연결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을지로3가구역 10지구는 남측으로 지하철 2ㆍ3호선 을지로3가역과 북측으로 청계천 사이에 입지한 곳으로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2016년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대상지에는 올해 5월 17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된 을지로3가구역 1ㆍ2지구에 이어 두번째로 개방형 녹지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용적률 1098% 이하, 높이 94m 이하로 건축밀도를 결정했다. 대상지 주변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 확폭을 위한 토지기부채납과 중구청에서 추진 중인 을지로동 행정복합청사 확대 계획에 따른 건축물 기부채납이 이뤄질 예정이다. 업무시설 1개동이 지상 21층 규모로 들어서며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는 가로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했다. 특히 1층에는 개방형 녹지와 연계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함으로써 건물 외부의 녹지공간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방형 녹지는 대상지의 동ㆍ서측에 공개공지와 연계한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대상지 주변에 부족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특히 대상지 서측에 민간 대지와 공공보도가 통합된 보행공간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을지로3가구역의 남북방향을 잇는 주요 보행축(을지로3가역~청계천)이 완성될 전망이다. 무교다동 구역은 1973년 최초 구역 결정 후,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도시환경개선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나 일부 도시정비사업이 미시행되면서 정비기반시설의 확보가 늦어지고 시민 이용에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다동공원은 일부만 조성되고 나머지는 미확보 사유지로 남아있거나 확보된 토지도 주차장, 파출소 등으로 활용되고 있어 공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시는 무교다동 구역 내 다동공원을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의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공원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다동공원을 기존 소공원에서 근린공원으로 변경하고(소공원 시설률 20% 이하, 근린공원 시설률 40% 이하) 공공공지 중 공유지(146.6㎡) 일부를 소단위관리지구로 지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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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8월 2주(지난 14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4%)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상승폭 축소, 서울은 상승폭 유지, 지방은 보합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및 태풍의 영향으로 거래량은 많지 않으나, 지역 내 주요 단지 위주로 매수 문의 꾸준하고 가격 회복 기대 심리로 인해 매도 호가 상승하며 일부 상승 거래 체결되는 등 전체 상승세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8%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9%로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송파구(0.31%)는 잠실ㆍ가락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0.13%)는 목동ㆍ신정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12%)는 고덕ㆍ명일 위주로, 영등포구(0.09%)는 여의도ㆍ신길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하는 등 강남 전체 상승폭 확대했다. 강북의 경우 성동구(0.17%)는 옥수ㆍ금호 주요 단지 위주로, 마포구(0.17%)는 아현ㆍ공덕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15%)는 서빙고ㆍ이촌 구축 위주로, 동대문구(0.15%)는 이문ㆍ답십리 위주로 상승하며 강북 전체 상승세 지속했다. 인천광역시(0.08%)는 전주 같은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추홀구(-0.07%)는 신규 입주 예정 물량 영향으로 용현ㆍ도화 위주로, 계양구(-0.03%)는 효성ㆍ계산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중구(0.27%)는 운서ㆍ중산 주요 단지 위주로, 남동구(0.18%)는 서창ㆍ구월 대단지 위주로, 연수구(0.14%)는 송도ㆍ연수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전체 상승세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은 시ㆍ도별로 부산(-0.04%), 대전(0.03%), 대구(0.05%), 충남(0.02%), 충북(0.01%), 강원(-0.01%), 광주(-0.02%), 세종(0.1%), 경남(0%), 경북(0.06%),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4%)은 전주(0.03%) 대비 더 상승세를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11%)은 전주와 같은 상승폭을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교통 및 학군 등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 단지 위주로 저가 매물 소진 후 실수요자 중심의 상승 거래 발생하며 상승 지속되나, 일부 지역 내 단지별 거래 관망세 지속되는 등 상승폭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광진구(0.22%)는 구의ㆍ광장ㆍ자양 주요 선호 단지 위주로, 성동구(0.2%)는 금호ㆍ행당ㆍ옥수 대단지 위주로, 마포구(0.16%)는 아현ㆍ용강ㆍ공덕 중소형 평형 위주로, 동대문구(0.15%)는 용두ㆍ전농ㆍ장안 위주로, 은평구(0.12%)는 녹번ㆍ응암ㆍ불광 위주로 상승 지속했다. 강남권을 보면 송파구(0.28%)는 잠실ㆍ방이ㆍ문정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13%)는 압구정ㆍ역삼ㆍ대치 주요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11%)는 당산ㆍ양평ㆍ대림 선호 단지 위주로, 양천구(0.09%)는 목동ㆍ신정 중소형 평형 위주로 상승 지속했다. 인천(0.03%)은 신규 입주 물량의 영향으로 미추홀구(-0.11%)에서 도화ㆍ숭의 중저가 위주로, 계양구(-0.05%)는 매물 적체 영향 있는 작전ㆍ효성 위주로 하락 중이나, 중구(0.34%)는 정주여건 양호한 중산ㆍ운남 위주로, 연수구(0.07%)는 송도ㆍ연수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상승세 유지했다. 경기(0.11%)에서 동두천시(-0.19%)는 송내ㆍ지행 위주로 매물 적체되며 하락 중이나, 하남시(0.48%)는 선동ㆍ학암 신도시 신축 위주로, 화성시(0.45%)는 청계ㆍ목동 역세권 주요 단지 위주로, 안산 단원구(0.38%)는 원곡ㆍ초지 대단지 위주로, 구리시(0.38%)는 토평ㆍ갈매ㆍ수택 위주로, 성남 분당구(0.36%)는 교통 및 학군 양호한 야탑ㆍ이매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1%)은 강원(-0.01%), 경북(-0.01%)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하락세를 줄이거나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세종(0.13%)은 정주여건 양호한 고운ㆍ도담ㆍ소담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폭 확대한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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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군포시 산본1동2지구(재개발)가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16일 산본1동2지구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은 이달 24일 오후 3시 운영위원회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0월 4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입찰접수 전까지 현금 20억 원 및 이행보증보험증권 30억 원을 납부하거나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군포시 당산로213번길 3(산본동) 일대 4만206.5㎡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96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1호선 금정역을 도보권에 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금정초, 한얼초, 산본초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산본치안센터, 산본시장, 병원, 약국, 은행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양호하다. 이외에도 능안공원, 한얼공원 등 녹지공간이 주변에 자리 잡고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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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경기 부천시 고강동 단독ㆍ대림ㆍ삼오ㆍ서교ㆍ쌍용ㆍ영동ㆍ예스ㆍ한솔(이하 고강단독대림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설계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이달 15일 고강단독대림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동화ㆍ이하 조합)은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3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원활한 참여가 이뤄지면 오는 3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 제23조에 적합한 건축사사무소(법인에 한함)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현금 2000만 원을 입찰마감까지 조합 계좌로 송금한 입찰자 ▲계약금ㆍ중도금 지급 없이 건축심의를 완료할 수 있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고리울로52번길 80-18(고강동) 일대 4563.3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서해선 원종역 이용과 신월IC 등을 통한 경인고속도로 진ㆍ출입이 가능한 교통환경이 구성돼있다. 오정초, 고리울초, 신원초, 수주초ㆍ중ㆍ고, 양서중, 양천중 등의 교육시설과 서울과학수사연구소, 서서울호수공원, 장안근린공원, 고강선사유적공원, 신월야구장, 수주도서관 등의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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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북 포항시 학산동 코오롱아파트(이하 포항학산코오롱)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16일 포항학산코오롱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노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31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포항 북구 학산로59번길 7(학산동) 일대 1만783.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96%, 용적률 291.73%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주변에 항도초, 포항중, 포항여중ㆍ여고, 포항고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포항시북구청, 학산근린공원, 덕수공원, 중앙동행정복지센터, CGV, 좋은선린병원ㆍ요양병원 등이 가까이 있어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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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의왕시 신우연립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해 나섰다. 지난 16일 신우연립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설정숙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4일 오후 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9월) 14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3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나라장터를 통해 현설 참여신청 등록 후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납부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의왕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의왕초, 덕성초, 부곡초, 부곡중, 한국교통대 의왕캠퍼스, 철도박물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왕송호수, 왕송호수공원, 왕송호수캠핑장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의왕시 부곡중앙남4길 11-1(삼동) 일원 6348㎡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 규모의 공동주택 19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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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남 창원시 경화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6일 경화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심병희ㆍ이하 조합)과 사업시행자 대한토지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과 대한토지신탁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9월) 1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1항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홍보지침 및 준수서약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고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경화초, 장복초, 진해중앙초, 진해중앙고, 세화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고 병암동행복복지센터, 경화동행복복지센터, 경화동우체국, 경화파출소, 진해노인복지회관 등이 인접해 행정 및 치안이 우수하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진해구 경화로26번길 2(경화동) 일원 8만9213㎡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28개동 14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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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신한일아파트(이하 신한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1일 신한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정아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일성건설 ▲진흥기업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천시 평천로751번길 19(삼정동) 일대 7669.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2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삼정초, 약대초, 내동중, 중원고 등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주민지원센터, 신흥시장, 병원, 은행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7 · 뉴스공유일 : 2023-08-1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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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조정희 · http://www.todayf.kr
  SK㈜ C&C(사장 윤풍영)는 17일 ‘NH농협 디지털금융 플랫폼 전환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NH농협은행과 농협중앙회가 2020년부터 진행해 온 ‘NH농협 디지털 금융 시스템 개편 마스터 플랜’에 따라 NH농협 전자금융 전반에 걸쳐 디지털 기반의 인프라 체계 전환 및 슈퍼앱 구축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SK㈜ C&C는 21개월간 NH농협 금융 시스템 전반에 걸쳐 △고객 중심 슈퍼앱 구축 △대고객 프로세스 개선 및 사용자 환경·경험(UI·UX) 구현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 전환을 추진한다. 먼저, 슈퍼앱 분야에서는 NH농협은행 ‘NH올원뱅크’와 농협중앙회 ‘NH콕뱅크’를 중심으로 한 고객 맞춤형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전환을 지원한다. 슈퍼앱 단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 중심의 종합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한다. 주요 뱅킹 서비스와 금융 상품을 모듈화하고 연계·통합해 채널별로 이원화된 금융상품몰과 뱅킹 서비스를 단일 앱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금융 회원 관리 체계 개선 및 인증 방법 확대로 간편 뱅킹 서비스 제공 범위도 대폭 확대한다. 금융 서비스 사용자 환경·경험(UI·UX) 개편을 통해 금융 서비스 이용고객에게 보다 쉽고 직관적인 상품 가입 및 서비스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 관점에서 고객이 필요한 금융 상품을 찾거나 금융 서비스 이용 시 최단 시간에 끊김 없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품 가입 및 금융상품몰을 일원화한다.   아울러 금융 프로세스 전 과정에 걸쳐 공통 기능을 도출하고 고객의 금융 서비스 이용 행태를 반영해 금융 서비스 처리 단계를 단순화한다. 주요 금융서비스 탭만 선택하면 금융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앱 디자인도 개편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금융 시스템 개발 및 운영 환경을 구현한다. 금융 시스템 전반에 걸친 클라우드 도입을 위해 시스템 운영 체제를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전환하는 등 개방형 IT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개발 환경을 상용 프레임워크에서 자바 기반의 웹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인 ‘스프링 부트(Spring boot)’로 전면 교체하고,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미 올 1월 올원뱅크에 적용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형 플랫폼(PaaS)을 비대면 대고객 전체 채널 대상으로 확대 전환해 고객의 디지털 서비스 수요에 적극 대응토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는 시스템 기능을 작은 단위로 설계해 각 기능이 독립적으로 작동하게 만들어 언제든 서비스 중단 없이 신규 기능 개발·수정·배포가 가능하다. SK㈜ C&C 박제두 금융Digital1 그룹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나의 앱에서 고객의 금융, 생활 니즈를 모두 충족하는 진정한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NH농협의 디지털 ITS 파트너로서 이번 시스템이 국내 금융 시장을 선도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8-17 · 뉴스공유일 : 2023-08-2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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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안정민 · http://www.todayf.kr
튀르키예(터키) 커피에 관한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책 '튀르키예 커피 문화(Turkish Coffee Culture)'가 출간(도서출판 제임스컨설팅/ 번역:조주섭, 권인선/디자인:이현주)됐다.   이 책(원작:베쉬르 아이바조올루/Beşir Ayvazoğlu)은 튀르키예 커피의 기원과 전통적인 제조 방법부터 현대적인 음용 문화까지 모든 면에서 깊이 있는 정보를 담고 있다. 본지는 이 책에 담긴 내용 일부를 발췌해 싣는다.    -“커피 한 잔은 40년의 우정을 약속한다”는 유명한 속담은 과장된 감사의 표현이며, 손님을 맞이할 때 커피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커피는 20세기 초 차에게 왕좌를 내준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의전 음료로서 권위 있는 위치를 지키고 있다.    손님에게 드리는 첫 번째 질문은 “무엇을 드시겠습니까? 커피 혹은 차?”이다.    남편을 직장에,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후 이웃집에 모여 커피를 마시며 운세를 점치던 주부들이 ‘다섯시 차(Five o’clock tea)’와 비슷한 ‘모닝 커피(Morning Coffee)’ 문화를 만들어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튀르키예의 저명한 소설가이자 이야기 작가인 세빈츠 초쿰(Sevinç Çokum)은 ‘테크 칼란 핀잔(Tek Kalan Fincan:유일하게 남은 잔)’이라는 제목의 그녀의 기사에서 “제즈베를 올려 놓아라, 내가 가는 중이다!”라고 언급하던 시절에 화로에서 타는 석탄 위에 주석 도금된 연동 커피 포트에서 커피를 양조하는 방법을 회상한다.    초쿰에 따르면, 튀르키예 커피는 “휴식, 어울림, 나눔”에 대한 모든 것이다. 커피 마시는 것이 끝나면, 긴장을 풀고 미래에 대한 즐거운 소식을 듣기 위해 컵을 뒤집는다. 커피 찌꺼기가 컵과 접시에 남긴 모양이나 무늬에서 ‘횡재, 짐을 실은 낙타, 돈다발, 축복, 빛나는 문, 넓은 길, 그리고 사자, 말, 독수리 같은 강력한 동물들’을 왜 다른 사람이 알아내려 할까요?   세빈츠 초쿰의 다음 구절들은 튀르키예의 가정에서 커피의 의미를 훌륭하게 묘사하고 있다:커피가 없어서 고생하고, 커피를 갈망하고, 심지어 볶은 병아리콩에 안주하는 날이 왔다. 사실, 그들은 심지어 남은 찌꺼기로 커피를 만들고...(커피를 마시는 여인들)   부족할 때는 줄을 서기도 했다. 어느 순간, 판매용 커피콩이 가정에 들어왔다. 나는 나무 숟가락으로 주석 도금된 구리 냄비에 이 콩들을 넣고 저어 볶는 것을 매우 즐기곤 했다. 청록색은 점차 옅은 갈색으로 변하고, 커피 냄새는 공기에 퍼져, 기름이 콩에 빛나기 시작한다.    당신은 그 중 몇 개를 입 안에서 바삭바삭 씹지 않을 수 없다. 그런 다음, 볶아서 색깔이 짙어진 콩을 황동 핸드밀에서 소량씩 갈아준다. 콩은 부서지고 갈릴 때 여러분을 긴장시킨다. 그러나 일단 분쇄된 커피가 접시 위로 쏟아지면, 오, 갓 갈아낸 콩이 얼마나 다른지!    아침 모임은 제쳐두고 커피 없는 여성들의 ‘방문의 날’은 상상도 할 수 없다.    튀르키예의 저명한 소설가 셀림 일레리(Selim İleri)는 자신의 에세이 '커피 한 잔(Bir Fincan Kahve)'에서 1950년대 후반의 커피 부족에 대해 언급하면서, 어떻게 그의 어머니가 매일 방문객들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것을 필수 조건으로 삼았는지를 묘사한다. 부엌에 있는 가스 오븐에 제즈베나 커피 두 잔이 준비되어 있었다. 일부 여성들은 단 것을 선호했지만, 다른 여성들은 설탕을 거의 넣지 않거나, 아예 넣지 않은 것을 선호했다.    그의 어머니가 제시간에 모든 것을 만들고,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거품 ‘링’으로 충분한 거품이 생기도록 만들었는지 확인하고, 때때로 네스카페(Nescafé)가 아닌 튀르키예 커피인 카페오레(café-au-lait; milk coffee)를 아이들에게 주는 방식에 경탄하고,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한다.   '갑자기 튀르키예 커피가 시야에서 사라졌다. 도대체 어떻게 그리고 왜 사라졌을까?' 간혹 적은 양이 커피 가게에 들어오면 사람들은 몇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리곤 했다. 당신 차례가 될 때 쯤이면 재고가 바닥날 가능성이 꽤 높았다.   그런데, 커피가 암시장에 나왔던 때가 있다. 그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계산대 아래에서 비싸게 팔렸다.   커피는 그 기간 동안 가장 귀중한 선물 중 하나였다. 우리의 이웃인 뮈에이예트 하늠(Mueyyet Hanım)은 우리에게 작은 종이봉지에 넣은 커피를 가져다주곤 했다. 기쁨의 분위기와 즐거움의 비명까지 복도를 가득 채웠다.    그런 밤이면 부모님은 저녁 식사 후에 커피를 후루룩 마시곤 했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단지 맛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냄새에서 도구, 대화에서 문학에 이르기까지, 커피에 대한 다른 모든 것을 즐긴다.    그들은 심지어 좋은 커피 한 잔을 얻기 위해 고통을 감수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커피는 그저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존중받고 적절한 예절과 함께 소비될 필요가 있는 일종의 묘약이다.    튀르키예의 저명한 수필가 알리 촐라크(Ali Çolak)는 커피를 ‘달콤함, 고요함, 안락함, 사적인 즐거운 순간의 음료’로 간주한다.    커피에 대한 경의(Kahveye Saygı)라는 제목의 그의 에세이에서 다음과 같은 문장은 커피 애호가들의 선언과도 같다.   커피는 천천히, 충분히 음미하면서 마셔야 한다. 고상한 생각과 넘치는 감정을 거닐기 위해 순간과 삶을 되돌아보아야 한다.    그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 이전의 것을 잊게 한다. 일단 커피를 마시면, 커피는 배경, 즉 회사 안의 친구들을 하나로 묶는다.    무지하고, 성찰하지 않고, 심지어 이 모든 것을 경멸하는 청소년들은 커피를 마실 권리가 있는가?   내가 ‘커피’라고 생각하는 것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진정한 ‘튀르키예식 커피’라고 주저하지 말고 말해야 한다.    물론 우리는 네스카페, 에스프레소, 또는 카푸치노의 이름과 맛에 익숙하다.    우리는 뉴욕에 있는 스타벅스에 앉아서 유럽의 맛을 맛보았다. 하지만, 이것들 중 어느 것도 진정한 튀르키예식 커피를 대체할 수 없다.    냄새도 맛도... 여러분이 커피라고 부르는 것은 우리의 것과 같은 작은 컵에 마시는 것이다.    우리의 것은 도저히 얻을 수 없고, 타협할 수 없는 맛을 가리킨다. 한정적이고 희소한 맛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은 그 진가를 인정하고, 한정된 시간에 그것을 배가하여 영원하게 만든다는 뜻이다.    미국인과 같은 사람들이 과일주스처럼 종이컵에 1갤런씩 꿀꺽꿀꺽 마시는 것은 내가 커피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다!    간단히 말해서, 커피는 평범한 음료가 아니다. 커피를 존중하는 사람은 커피의 의식을 지켜야 한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8-16 · 뉴스공유일 : 2023-08-2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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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가 역대 최대인 172개 사(582전시관 규모)가 참여한 가운에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국내 양대 패널 기업과 국내외 소부장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국내 기업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다양한 신기술ㆍ신제품이 다수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은 돌돌 말면 길이가 5배까지 줄어 휴대성이 극대화되는 12.4인치 태블릿용 OLED 디스플레이, 34인치급 초대형 차량용 OLED(콘셉트카 전시)와 같이 가까운 미래에 출시 또는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행사인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2023에서 선보인 바 있는 77인치 QD-OLED TV, 투명 OLED 등의 혁신 제품들과 패널을 정교하게 절단하기 위해 사용되는 레이저 장비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소부장 기업의 제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예정돼 있다. 한-일 디스플레이 협회에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수출 기업을 위한 무역상담회, OLED 이후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 마이크로LED 기술동향에 관한 전문가 포럼 등도 예정돼 있다. 마이크로LED는 100마이크로미터(10-6m) 이하의 미세한 LED칩을 발광원으로 사용하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개막식에서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을 위해 노력한 ▲LG디스플레이(배성준 상무) ▲삼성디스플레이(이근수 상무) ▲루멘스(이경재 대표) ▲APS(김영호 부장) ▲셀코스(백우성 대표) ▲디바이스 이엔지(최봉진 대표) 등 6개 기업에 산업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우리 기업이 OLED 기술 초격차를 달성하고 차량용ㆍ투명ㆍ확장현실(XR) 등의 신시장도 선점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6 · 뉴스공유일 : 2023-08-16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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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KT에스테이트는 이달 14일부터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부산역` 입주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185(초량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는 `리마크빌부산역`은 전용면적 기준 23~84㎡ 총 445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지난 7월 건물 준공을 마쳤다. `리마크빌`은 KT에스테이트의 기업형 임대주택 브랜드로 KT에스테이트가 직접 시행하고 임대주택 전문 운영관리 자회사인 KD리빙이 운영ㆍ관리한다. `리마크빌부산역`은 KTXㆍ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부산 시내 곳곳은 물론 론 타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북항 재개발, 글로벌 창업 클러스터 조성,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사업 등을 비롯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추진 등으로 부산역 일대 유동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풍부한 임대 수요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역전세 등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다. KT그룹의 종합부동산기업 KT에스테이트가 직접 개발ㆍ운영ㆍ관리하기 때문에 보증금 안심반환과 월세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전용콜센터를 통해 불편사항 등을 해결할 수 있으며, 입주청소, 택배보관, 물품대여, 방문객 안내, 룸클리닝ㆍ세탁서비스 대행, 무인OA, 카쉐어링 등의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편리하다. 1인 가구에서 4인 가구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평면 설계도 장점으로 꼽힌다. 1인 가구에 적합한 원룸형(전용면적 29㎡)을 비롯해 신혼부부 등 2인 가구가 생활하기 편리한 1.5룸형(전용면적 56㎡), 4인까지 생활 가능한 2룸형(전용면적 84㎡)까지 갖췄다. 또한 전 가구에는 에어컨, 냉장고, 인덕션, 전자레인지, 세탁기ㆍ건조기 등의 빌트인 가전이 기본 제공될 뿐 아니라 2룸형에는 4인용 식탁과 쇼파, 침대, TV/쇼파 테이블 등 빌트인 가구까지 제공된다. 지상 18층에는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파티션존, 스카이라운지, GX룸, 로비라운지, 코인세탁실, 멀티룸 등과 같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됐다. 20층에는 바다 조망과 부산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옥상정원이 꾸며져 있다. 단지 내부에는 KT의 ICT 기술이 접목된 안전 설비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을 기반으로 24시간 원격관제가 이뤄지고 보안요원이 상주한다. CCTV, 카드키를 통한 출입보안 및 엘리베이터 등도 운영된다. KT에스테이트 관계자는 "`리마크빌부산역`은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해 온 KT에스테이트의 노하우와 이전 리마크빌의 입주고객들의 다양한 의견 및 트렌드가 접목돼 있다"며 "초역세권의 입지에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과 평면설계, 리마크빌만의 다양한 서비스로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KT에스테이트는 2016년 `리마크빌동대문`을 처음 오픈한 이래 영등포, 관악, 군자, 부산시 대연 등 5개 현장 2530곳을 운영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6 · 뉴스공유일 : 2023-08-16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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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종합 건축자재 기업 에스와이가 상반기 연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에스와이는 외장재 준불연 의무화에 따른 내화 제품 수요 증가와 자회사 에스와이스틸텍 매출 및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역대 최대 실적 달성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 늘어난 2730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6.9% 증가한 133억 원을 기록했다. 대표적 불연제품인 글라스울패널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9% 늘었고, 데크플레이트의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9% 증가했다. 에스와이는 샌드위치 패널 외에도 컬러 강판, 우레탄 단열재, 데크플레이트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내화 제품 관련 신제품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를 바탕으로 향후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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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한 특별점검 결과, 총 202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 시ㆍ군, 공인중개사협회가 합동으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사고 중 악성임대인 소유 주택을 1회 이상 중개한 공인중개사 20명과 도내 18개 시ㆍ군에서 자체 점검대상으로 선정한 공인중개사 696명, 총 716명의 공인중개사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합동단속반은 특별점검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 등록증ㆍ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각 1건 ▲계약서 미보관 1건 ▲거래계약서 작성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위반 4건 ▲등록되지 않은 인장 사용 2건 ▲중개보조원 미신고 4건 ▲중개대상물 표시ㆍ광고 위반 및 중개대상물 확인ㆍ설명 미흡 등 총 202건의 불법사항을 적발했다.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3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자격취소 1건, 등록취소 1건, 업무정지 11건, 과태료 부과 41건의 행정처분(54건)을 진행 중이다. 경미한 위반사항 145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경고ㆍ시정 조치했다. 도는 연말까지 공인중개사 지도ㆍ점검을 계속 이어 나가는 한편 하반기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성실 중개 및 책임 강화를 위한 부동산거래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오는 10월 19일부터는 부동산 공인중개사가 아닌 중개보조원이 현장 안내 등 중개업무를 보조하는 경우, 중개의뢰인에게 중개보조원 자신의 신분을 알리지 않으면 과태료 500만 원이 부과된다"며 "중개보조원은 현장 안내 등 공인중개사 업무를 보조할 수 있을 뿐 계약서를 작성하거나 계약 내용을 설명할 수 없으므로 공인중개사로부터 중개서비스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전세사기 등 피해 예방과 불법 중개 행위 근절을 위해 위법행위 단속을 더욱 강화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6 · 뉴스공유일 : 2023-08-16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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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범부처가 참여하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에서 개발된 기술ㆍ서비스를 통합 실증하는 자율주행 리빙랩 도시 선정 공모사업(이하 리빙랩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은 2021년에 착수한 1조1000억 원 규모의 다부처(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경찰청) 연구개발 사업이다. 차량ㆍ부품 등 기반기술은 물론, 인프라, 법ㆍ제도, 서비스 등 2027년 융합형 레벨(Lv.) 4/4+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리빙랩 공모사업은 세계 최초 도시 단위의 자율주행 실증지역 조성을 위해 2027년까지 4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8대 공공서비스를 포함한 범부처 연구 성과물을 실증한다. 8대 공공서비스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서비스 ▲공유차 ▲도시환경서비스 ▲도로유지 ▲긴급출동 및 도로통제 ▲노선형 대중교통서비스 ▲교통사고 예방 순찰이다. 국토교통부는 범부처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 검증은 물론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ㆍ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기술 전반을 융합할 수 있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공공ㆍ민간ㆍ이용자 간 파트너십을 통한 자율주행 산업 확산이 가능한 도시를 선정한다. 공모 대상은 광역 또는 기초지자체, 광역지자체와 그 관할구역 내 기초자치단체, 인접한 여러 개의 기초자치단체 등이다. 도시 선정은 이달 17일부터 오는 9월 25일까지 40일간 공모를 거쳐 제안도시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최종 후보 도시는 오는 10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달 28일 `리빙랩 공모사업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자율주행 리빙랩은 범정부 연구개발 과제의 핵심 사업으로 `2027년 Lv.4 자율주행 상용화`라는 정부 목표 달성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성공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공모단계부터 세심하게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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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계산동 동성아파트(이하 인천계산동성)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16일 인천계산동성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수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9월) 13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 및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을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전자입찰 참여 후,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계산역과 경인교대입구역이 가깝고 교육시설로는 해서초, 계산초, 부평초, 북인천중, 계산고, 경인교육대, 경인여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계산국민체육공원, 계양산성박물관, 계산동우체국, 새마을금고, 계산전통시장 등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경명대로1029번길 6(계산동) 3499.7㎡를 대상으로 용적률 359.93%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2층 규모의 공동주택 16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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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역 흉물로 전락한 도시 빈집이 쾌적한 환경을 가진 아동돌봄센터로 탈바꿈한다. 경기도는 경기도형 빈집활용의 첫 모델로 이달 16일 동두천시 생연동에 아동돌봄센터를 착공했다. 도는 도시 빈집을 도시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출자 방식을 통해 생연동의 빈집 2가구를 매입해 통합 아동돌봄센터 신축을 추진해 왔다. 설계 공모와 철거를 마치고 이날 착공에 들어간 센터는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동돌봄센터는 대지면적 613㎡(연면적 87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다함께돌봄센터 사무실과 커뮤니티룸, 북카페, 창작공간 등이 들어서 만 6~12세 방과 후 돌봄을 담당하게 된다. 3층에는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에게 건강검진과 의료지원,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센터도 배치된다. 인구감소 등 도시쇠퇴로 발생하는 도시 빈집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붕괴, 화재, 범죄 우려 등으로 주민 안전까지 위협해 신속한 정비가 필요하다. 도는 단순한 철거에 그치지 않고 빈집을 다양한 정책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2021년 경기도형 빈집활용 모델 발굴을 위한 시범사업을 공모했다. 동두천시는 지역에 부족한 통합 아동돌봄센터 신축으로 응모해 경기도 빈집활용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선정됐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 전체 빈집 1650가구 가운데 179가구(10.8%)가 동두천시에 집중돼 빈집이 많은 반면, 초등학생 방과 후 프로그램을 수행할 아동돌봄센터는 1개소에 불과해 동두천시의 빈집 활용 방안이 선정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빈집 해결에 다양한 정책적 수요를 접목시키는 경기도형 빈집 활용 모델 성공과 확충에 노력해 도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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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광주광역시 양동3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지난 11일 양동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길부철)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석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포스코이앤씨 ▲현대산업개발 ▲DL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3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의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마감 전까지 100억 원을 현금(50억 원)과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50억 원)으로 납부한 업체(보증서는 선정 후 7일 이내 현금 입금 조건) ▲입찰참가확약서를 현설 개최 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광주 지하철 1호선 양동시장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양동초, 수창초, 광주북성중, 광주제일고 등이 있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광주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서구 천변좌로222번길 18(양동) 일원 4만8353㎡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121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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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등 불법 행위를 벌인 공인중개사 73개소를 적발했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경기도는 국토교통부, 시ㆍ군과 합동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사고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사무소 95개소, 국토부 부동산소비자보호기획단에서 빌라와 오피스텔 등 부동산 거래신고 내역을 조사해 선별한 공인중개사사무소 81개소, 도내 시ㆍ군에서 민원신고, 다가구 밀집 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공인중개사사무소 231개소 등 총 407개소다. 이번 점검 결과, 공인중개사 407개소 중 73개소(17.9%)의 불법 행위 86건을 적발했다. 그중 전세사기 가담 의심, 등록증 대여, 중개수수료 초과 수수 등 15건은 고발ㆍ수사 의뢰했다. 보증보험 미갱신, 이중계약서 작성, 계약서 미보관 등 33건은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고, 나머지 38건은 과태료 부과 처분을 진행 중이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점검반은 고양시 소재 공인중개사 A가 2019~2020년 중개한 물건 중 총 17건(보증금 규모 35억 원)에서 보증 사고가 집중 발생한 사실을 발견, 등기부등본을 확인했다. 그 결과 전세 계약 후 소유자가 변경됐고 변경된 소유자는 다른 지역에서도 전세보증금을 다수 반환하지 않아 언론에 보도된 `악성 임대인들`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플랫폼에서 공인중개사 A를 조회한 결과 `00마켓에서 보고 왔다고 말해보세요! 신축 빌라 분양 수수료 무료`란 문구가 있어 분양 사업자 등과 연계된 전세사기가 의심돼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용인시 소재 공인중개사 B는 HUG 보증사고 1건이 연계돼 점검을 진행했다. 해당 C빌라에 대한 임대차 신고 내역을 조사한 결과, 동일 임대인 등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6건(보증금 규모 8억 원)의 중개 사실을 확인했다. 2020년 사무소와 멀리 떨어져 있는 D빌라 분양 시 이를 전담해 전세 계약을 진행했으며, 일부 전세사기 피해자가 있다는 민원이 있어 점검한 결과, 2020년 11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체결된 전세계약 8건(보증금 규모 12억 원)을 추가 확인했다. 그 과정에서 공인중개사 B는 신축 빌라 분양사무실 직원을 통해 1건에 대한 수수료 500만 원을 받고 중개했으며 해당 사항에 대해 경찰 조사를 받았음을 인정했다. 나머지는 계약서 대필료만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추가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돼 경기도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수사 의뢰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세사기에 가담하는 공인중개사는 끝까지 찾아내 엄벌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도와 시ㆍ군이 함께 점검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며 "공인중개사들의 전세사기 가담은 결국 금전적 이득을 취하기 위한 것이므로 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려면 도가 건의한 관련 법 몰수ㆍ추징 규정 신설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5월 공인중개사의 전세사기 가담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취득한 범죄수익을 몰수ㆍ추징하도록 하는 「공인중개사법」 일부 개정안을 국토교통부 등에 건의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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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시 송파구 가락현대6차아파트(이하 가락현대6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1일 가락현대6차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길선애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두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9월 1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50억 원 중 30억 원은 입찰마감일(오는 9윌 1일 오후 3시)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현금 입금하고 20억 원은 이행보증증권(시공자 선정 후 6개월 이내 현금 전환)으로 제출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 수령 및 입찰참여 안내서 자격조건에 해당하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이 가깝고 인근에 3호선ㆍ8호선 환승역인 가락시장역과 3호선ㆍ5호선 환승역인 오금역도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신가초, 석촌중, 송파중, 가락고 등이 있어 학군도 뛰어나며 더불어 가락시장, 가든파이브, NC백화점, 이마트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송이로19길 8(가락동) 일대 7549.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1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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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재개발)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16일 장위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찬웅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성북구 한천로 654(장위동) 일대 10만513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개동 16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석계역이 약 5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선곡초등학교, 남대문중학교, 석관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경희대학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08년 4월 3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장위6구역은 2010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7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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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강동구 삼익그린2차아파트(이하 삼익그린2차)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6일 삼익그린2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성철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후 원활한 참여가 이뤄지면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등록된 정비사업전문관리업 등록사업자로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입찰액의 5/100)을 보증서(보증기간 120일 이상)로 납부한 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강동구 고덕로 210(명일동) 일대 12만782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상 35층 이하 공동주택 약 2740가구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고덕역과 명일역이 도보로 5분, 굽은다리역이 15분 거리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으로 올림픽대로, 양재대로 등이 주변에 있어 강남, 강북권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고명초, 배재중ㆍ고, 명일여고, 성덕고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강동경희대학병원, 고덕산, 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여건이 우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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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남부종합시장 시장정비사업이 최근 시공자를 찾아 나섰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방배남부종합시장개발은 이달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사업 주체 측은 오는 18일 오후 2시 해당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후 현장설명회에 다수 업체가 참여하면 다음 달(9월) 8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해당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아울러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및 「주택법」 제7조제1항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중 해당 주체에서 지명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까지 현금으로 납부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 ▲현장설명회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ㆍ7호선 이수역과 4호선 동작역, 9호선 구반포역을 이용할 수 있고, 동작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로의 접근이 쉽다. 서래초, 서문여중ㆍ여고, 경문고 등 학군이 있으며 이수역먹자골목, 방배경찰서, 현충근린공원, 뒷벌어린이공원, 반포공원, 서초구민체육센터, 방배본동주민센터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방배중앙로27길 17(방배동) 일원 3293.9㎡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주체 측은 이곳에 공동주택 124가구 및 판매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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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엄궁1구역(재개발)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16일 사상구는 엄궁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사상구 낙동대로 760-2(엄궁동) 일대 7만808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3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개동 167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연면적 증가 ▲세대수 감소 ▲지하주차장 규모 확대 ▲지하층 세대창고, 주민공동시설 확대 ▲사업비 변경 등이다. 이곳은 단지 옆 바로 엄궁초가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인근에 학진초, 엄궁중, 학장중 등이 있어 좋은 학군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 재래시장, 농산물도매시장, 이마트 등도 단지와 멀지 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2007년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엄궁1구역은 2007년 4월 조합설립인가, 지난해 2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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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부천시 삼익아파트2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 파트너를 찾는 과정에 돌입했다. 지난 14일 삼익아파트2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민철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을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9월) 13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1항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마감 2일 전(오는 9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발주처가 지정한 계좌에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중동역과 부천역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송일초, 성주초, 성주중, 부천남중, 부천여자중, 부천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134번길 51(송내동) 일원 5313.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2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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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시 강서구 우장범진빌라(이하 우장범진)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14일 우장범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의 사업대행자 우리자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과 우리자산신탁은 오는 22일 오후 4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9월) 13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가격을 입력하고 입찰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설에서 배부하는 입찰지침서 제1일반사항제4호에 부합하고 입찰참가신청서ㆍ입찰보증금(10억 원)ㆍ입찰금액 제안서 등을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가곡초, 명덕여자중, 명덕고, 명덕여자고, 명덕외국어고, 이화여대의과대학 등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우장산, 우장산공원, 검덕산 등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사업은 강서구 우장산로8길 16(내발산동) 일대 2317.2㎡를 대상으로 건폐율 25.66%, 용적률 257.49%, 높이 50.4m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7층 규모의 공동주택 7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우장범진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이달 4일 오후 5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을 진행했으나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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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삼익아파트5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4일 삼익아파트5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고윤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9월 1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까지 현금으로 납입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134번길 75(송내동) 일대 5312.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중동역과 부천역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단지 인근에 성주초, 도원초, 송일초, 부천남중, 성주중, 부천여중, 부천고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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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가 전세사기 관련 의심 공인중개사 2차 특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5일 국토부는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특별점검 1차(올해 2월 27일~5월 17일)에 이어 2차 점검(5월 22일~7월 31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전세사기 의심 거래 대상을 확대하고 점검지역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넓혀 233개 시ㆍ군ㆍ구의 공안중개서 4090명을 대상으로 매매 및 임대차계약중개 과정에서 공인중개사 관련 법령 위반행위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점검 결과, 공인중개사 785명(19%)의 위반행위 824건이 적발됐고 관련 법령에 따라 75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해 자격취소 1건ㆍ등록취소 6건ㆍ업무정지 96건ㆍ과태료 부과 175건의 행정처분(278건)을 진행 중이며 경미한 사항은 점검 현장에서 경고 및 시정(471건)을 조치했다. 주요 위반행위로는 ▲해외 체류 중인 공인중개사의 자격증 및 등록증을 대여해 중개보조원이 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등의 무자격 중개행위를 한 자 ▲분양업자ㆍ바지임대인등과 공모해 깡통전세 계약서 작성 대가로 일정 금액을 수취해 전세사기에 가담한 자 등과 같이 여러 유형이 적발됐다. 원희룡 장관은 "불법행위에 연루된 공인중개사는 관령 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중개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인중개서 관련 제도개선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차 점검에서는 242명 중 99명(41%)의 위반행위 108건이 적발됐고 수사의뢰 53건, 행정처분 55건(등록취소 1건ㆍ업무정지 28건ㆍ과태료 26건)이 진행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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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부천시 삼익아파트1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4일 삼익아파트1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ㆍ조합장 유재욱)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등록 후 오는 2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9월) 14일 오후 2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1항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마감 2일 전(오는 9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발주처가 지정한 계좌에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중동역과 부천역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송일초, 성주초, 성주중, 부천남중, 부천여자중, 부천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134번길 27(송내동) 5312.5㎡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2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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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이화경 · http://www.todayf.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화경 기자]부동산 등 중국 경제 위기 조짐에 중국 비중이 높은 섬유, 패션, 뷰티(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며칠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지난 10일 중국 정부의 한국, 일본 단체관광 허용 발표로 급상승세를 탔던 이들 업종의 주가가 중국 리스크로 며칠만에 급락하고 있다.    최근 외신들과 국내 언론, 금융전문가들이 중국 경제에 ‘디플레이션 공포’가 현실화할 수 있다고 진단하면서 중국 비중이 높은 이들 기업에 비상등이 켜진 것이다.    특히 중국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거나 중국내 패션 매장이 많은 기업들이 안절부절하고 있다.   중국 소비자들이 큰 비중을 차지 하는 면세 호텔업계도 긴장하고 있다.     지난달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0.3% 하락했으며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 4.4%로 뒷걸음쳤다.    여기에다 중국 부동산 및 금융기업들의 위기설이 중국 경제를 흔들고 있다.   중국 최대 민영 자산관리그룹 중즈계 계열 국유기업 중룽신탁이 부동산 투자 실패로 3500억 위안(약 64조원)대의 지급 불능 상태에 빠졌으며 중국 5위 부동산업체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도 상반기 순손실이 550억 위안(약 10조원)에 달해 채무 불이행(디폴트) 위기에 직면했다.    대형 부동산업체 헝다(에버그란데)와 완다그룹도 최근 위기를 넘겼지만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이같은 위기감이 증폭되자 중국 기업들은 신규 고용을 줄이고 있다.  지난 6월 중국의 청년 실업률은 21.3%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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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현대차 ‘N 비전 74’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총 7개의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2023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7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시작돼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분야로 나눠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한다. 현대자동차는 ‘N 비전 74’로 디자인 콘셉트 분야 모빌리티·수송(Mobility & Transportation)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N 브랜드의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Rolling Lab)인 ‘N 비전 74’는 현대차가 1974년 선보인 국내 최초 스포츠카 ‘포니 쿠페 콘셉트’의 디자인과 헤리티지를 투영했다. 과거를 통해 미래의 비전을 찾겠다는 헤리티지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으로 미래적인 디자인과 과거의 유산을 성공적으로 융합해 클래식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평가받았다. 또한 현대차의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디지털 전용 서체인 ‘현대 산스(Hyundai Sans)’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UI·UX 디자인(Interface & User Experience Design) 부문과 타이포그래피(Typography)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신형 그랜저에 최초로 적용된 ccNC는 현대차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자연에 존재하는 수평선을 모티브로 그래픽 컴포넌트와 차량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일관된 디자인 콘셉트로 심플하게 표현해 현대만의 차별화된 그래픽 디자인을 완성했다. ‘현대 산스’는 현대차를 상징하는 고유 서체로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을 시각화해 보다 명확한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번에 수상한 ‘현대 산스’ 서체는 코나 EV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최초로 적용됐다. 부드러운 곡선과 세련된 직선의 조화를 바탕으로 가독성과 디자인 측면에서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모빌리티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아는 자사의 브랜드 디자인 철학을 선보이는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전시’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전시 디자인(Exhibition Design)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의 배경에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전파하기 위한 기아의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다. 기아는 2021년 브랜드 재정립 이래 광주 비엔날레에서의 전시를 시작으로 부산 모터쇼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기아의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주제로 전시와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다. 이는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객의 삶을 향상시키겠다는 기아 디자인의 약속을 보여주기 위한 차원이다. 기아는 다음 달에 개최될 미디어 아트 전시회인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에 참여해 국내외 아티스트 초청 공연을 선보이는 등 앞으로도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기아는 EV9에 최초로 적용한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UI·UX 디자인 부문에서도 본상을 수상했다. 기아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는 역동적 느낌의 대각선을 활용한 디자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세련미와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제네시스의 통합 앱 ‘마이 제네시스(MY GENESIS)’와 서울 모빌리티쇼 ‘제네시스관’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앱(Apps) 부문과 전시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받았다. 제네시스가 올해 5월 선보인 ‘마이 제네시스’는 고객에게 편리함과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존 5개의 앱에 분산돼 있던 서비스를 통합해 하나의 앱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만든 새로운 플랫폼이다. 이 앱은 차량 상태 확인과 제어가 한 화면에서 가능하도록 직관적으로 UI·UX를 개선하는 등 통합된 여러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제공해 고객의 일상과 커넥티드 서비스 환경을 연결하는 디자인 경험을 제시했다. 서울 모빌리티쇼 2023에서 선보인 ‘제네시스관’은 한국의 전통 건축인 한옥의 창호와 기와를 활용해 제네시스의 브랜드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한국적 미로 재해석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8-15 · 뉴스공유일 : 2023-08-2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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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철산주공10ㆍ11단지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7월 25일 광명시는 철산주공10ㆍ1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선진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광명시 철산동 105 일대 6만7737.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7.47%, 용적률 267.43%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4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개동 14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897가구 ▲73㎡ 157가구 ▲84㎡ 367가구 ▲97㎡ 69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약 1k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광명북초등학교, 광명북중학교, 광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마트, 광명성애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11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2013년 10월 25일 조합설립인가, 2019년 6월 13일 사업시행인가, 2021년 1월 26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4 · 뉴스공유일 : 2023-08-15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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