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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한국P&G 다우니가 3월 신학기를 맞아 애벌빨래 없이 얼룩을 한 번에 제거해 주는 No.1[1] 세정력의 신제품 ‘다우니 퍼펙트 딥클린 세탁세제’를 출시했다.   다우니 퍼펙트 딥클린 세탁세제   다우니 퍼펙트 딥클린 세탁세제는 다우니 사상 가장 강력한 세정력을 갖춘 제품이다. 기존 기계 세탁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웠던 얼룩을 포함해 100가지의 얼룩을 간편하게 지울 수 있어, 매일 착용해 관리가 어려운 사춘기 청소년 교복 셔츠나 직장인 와이셔츠의 세탁 편의성을 크게 높여준다. 특히 셔츠의 목깃과 소매 때, 음식물, 커피 자국 등 애벌빨래와 손빨래가 필수였던 세탁물도 얼룩 위에 세제를 붓고 약 1분 방치 후, 평소처럼 다른 빨래와 함께 적정량의 세제를 넣고 세탁기를 돌리기만 하면 깔끔하게 세탁된다. 세제를 의류에 직접 부어도 이염되지 않아 누구나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에는 90년 넘게 세탁세제를 연구개발해 온 P&G의 노하우로 탄생한 특별 포뮬러가 적용됐다. 찬물에서도 다양한 얼룩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다우니의 효소 믹스와 세탁 중 2차 오염을 막아주는 다중사슬구조 폴리머로 옷감 손상 걱정을 줄였으며, 다우니의 특별한 의류보호 시스템으로 누런 변색을 방지했다. 또한, 뛰어난 탈취 성능과 다우니 섬유유연제와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디자인된 향까지 세탁 과정 전 단계에서 세정력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한국P&G는 이번 신제품은 우수한 세정력으로 애벌빨래 없이도 얼룩을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매일 교복 손빨래로 번거로웠을 소비자들의 세탁 부담을 덜어주고, 편리함은 더하는 소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다우니 퍼펙트 딥클린 세탁세제는 전국 대형마트와 소매점 및 주요 온라인 등 전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1] 다우니 세탁세제 내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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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한아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부천시는 지난달(2월) 24일 한아름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재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 462(괴안동) 일원 1686.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부천동초등학교, 부안초등학교, 양지초등학교, 부천동중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역곡상상시장, 역곡나부시장, 부천수림한방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1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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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대전광역시가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폐자재를 재활용해 약 73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지난 6일 대전시는 폐기물로 처리될 예정이었던 패널옹벽 자재를 선별해 대전시 내 다른 공사에 재활용하는 방안을 도입, 이를 통해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폐기물 처리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건설 행정도 실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폐자재 재활용 사례는 친환경 건설 정책과 예산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사한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예산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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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올해 1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이달 10일 밝혔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점포환경 개선(간판 교체, 내ㆍ외부 인테리어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ㆍ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 방역, 감시 카메라 설치 등) 등이다. 신청업체는 이 중 한 가지 사업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이달 10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인천시에 등록돼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신청 시 제출한 견적서 공급가액의 90%를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단위사업ㆍ신청업체별로 지원 금액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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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모바일 사원증 기반 업무혁신 플랫폼 ‘ANYPASS (애니패스)’를 운영하는 에이나(대표이사 강미경)가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응원하기 위해 3월 한달간 ‘새봄맞이 ANYPASS 페스타’를 진행한다.     모바일 사원증 기반 업무혁신 플랫폼 ‘ANYPASS’가 3월 한달간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새봄맞이 ANYPASS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중 ‘ANYPASS’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중소기업은 △사용(도입) 인원 30명 이하는 이용료의 50% △사용 인원 100명 이하는 이용료의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에이나는 프로모션 참여 중소기업들이 ‘ANYPASS’ 서비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도입·운용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초기 세팅도 지원한다. ‘ANYPASS’는 ‘모바일 사원증’을 기반으로 스마트한 WORK Life를 실현하는 앱 서비스다. △근태 관리 △출입 관리 △방문 예약 관리 △교육 출결 관리 △보안 로그인 △디지털 배지 발급 및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직원들의 근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직원 및 방문자의 출입을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함으로써 관리의 효율성과 안전성,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다. 중소기업은 여러 기능 중 자신의 상황에 맞춰 필요한 기능을 선택해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어떤 근무 환경에서도 회사 특성에 맞는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기반 SaaS 서비스인 만큼 별도의 시스템 설치 없이 즉시 도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중소기업을 위한 업무혁신 솔루션으로서 큰 메리트로 꼽힌다. 이미 에이나의 ‘ANYPASS’는 국회와 육군, 인천국제공항에도 도입돼 그 효용성과 편의성을 인정받고 있다. 에이나 강미경 대표는 “업무환경의 디지털 혁신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필요충분조건으로, 이번 ‘ANYPASS 페스타’가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ANYPASS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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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거성푸드의 국밥 프랜차이즈 브랜드 신의주찹쌀순대가 신규 및 기존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대규모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신규 가맹점주의 초기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이를 위해 신의주찹쌀순대 양주 제2공장도 증설했다.   신의주찹쌀순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창업 혜택   신규 가맹점, 대상 창업 부담 제로 프로모션 시행 신규 가맹점을 위한 혜택으로 선착순 10개 매장 가맹비 및 교육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운영 지원 정책으로 국밥 원팩 100인분을 무상 제공하며, 보다 원활한 창업 자금 조달을 위한 프랜차이즈론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의주찹쌀순대는 가맹점을 운영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초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지는 것이라며, 이에 신의주는 창업자의 부담을 덜고, 성공적인 가맹점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존 가맹점을 위한 생산 시스템 강화 신의주찹쌀순대는 기존 가맹점의 원활한 재료 수급을 위해 제2양주공장을 지어 시운전을 진행 중이다. 새롭게 증설한 제2공장은 국밥 원팩과 돼지머리 고기를 생산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점주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신의주찹쌀순대는 기존 가맹점주분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가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2공장을 증설했고, 더욱 신선하고 균일한 품질의 재료를 공급해 가맹점 운영이 더욱 원활해질 수 있도록 지원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정책으로 신의주찹쌀순대는 단순히 신규 가맹점 확대만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기존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장기적인 투자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가맹점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이 곧 본사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생각 아래,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과 개선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의주찹쌀순대는 이번 프로모션과 공장 증설을 기점으로, 더욱 탄탄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해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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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한화생명이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AICC는 인공지능(AI) 기반 콜센터를 의미한다.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텍스트 분석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객센터 업무를 효율화했다. 가장 큰 특징은 ‘상담봇’ 기술로 상담 대기시간을 대폭 줄였다는 점이다. 고객이 상담봇을 통해 언제든지 단순 문의를 처리할 수 있고, 실제 상담사 연결을 원하면 전문 상담사에게 연결되도록 구현했다. 특히 상담봇으로 전 상품에 대한 완전판매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고객이 보험 가입 시 충분한 설명은 들었는지, 청약에 필요한 주요 서류를 받았는지 등을 실제 상담사처럼 물으며 판매 프로세스를 점검한다. 상담봇을 활용한 보험료 납입최고안내도 지원한다. 고객은 안내를 받는 중 미납보험료를 즉시 이체할 수도 있어, 고객의 보험계약 유지를 돕는다. 실제 상담사가 상담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AI가 활용된다.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대화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주고, 문의 내용에 맞는 적절한 답변도 추천해 준다. 신입 상담사들이 인공지능과 모의 상담을 수행하며,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됐다. 한화생명은 상담사의 업무 능률과 고객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AICC는 한 번에 다수 고객을 동시 응대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때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더 나아가 기존 상담사는 보다 복잡하고 전문적인 문의에 집중하는 전문 상담사로 역할이 확대될 수 있다. 전경원 한화생명 DataLAB(데이터랩) 팀장은 “AICC 도입으로 상담사의 업무 능률과 고객 편의가 모두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상담봇이 수행할 수 있는 업무의 폭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고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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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세운재정비촉진지구를 일ㆍ주거ㆍ문화가 어우러진 글로벌 신(新)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직접 정비계획을 세운다. 이달 10일 서울시는 오는 4월부터 중구 충무로 54-3(을지로3가) 일원 명보아트홀 북측 세운 6-1-1구역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낙후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재도약을 꾀하기 위해 공공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용역은 내년 상반기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6월 종묘에서 퇴계로 일대 약 43만 ㎡ 부지에 대해 대규모 녹지공간과 업무ㆍ주거용 건물, 다양한 문화ㆍ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녹지생태도심 조성 전략을 담은 `세운재정비촉진계획`을 고시한 바 있다. 이번 정비계획에는 매력 있는 도심 인프라 확충을 위해 상가군 공원화 계획과 인근 구역 개방형 녹지와의 연계를 통한 녹지공간 확대,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 실현을 위한 방안 등을 담을 예정이다. 민간 재개발 활성화 유도를 위해 창의혁신 디자인 도입,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건물 사전 배치 등의 내용도 담는다. 시는 정비계획 직접 수립으로 도시정비사업 초기 활성화가 가능해지고 정책 방향을 반영한 구체적 개발 계획이 가능해져, 기존 주민 제안 방식보다 1년 이상 기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사업 지연 우려를 해소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정비계획 수립 단계부터 토지등소유자, 전문가, 공공이 참여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행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세운지구가 새로운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매력 있는 도심 인프라를 확충하고, 민간 재개발을 활성화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정비사업의 초기 동력을 확보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1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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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삼성전자서비스가 3월 4일부터 4월 20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고객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삼성전자 에어컨과 함께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   기상청에서 발표한 ‘2025년 여름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도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찾아올 가능성이 크다. 이에 여름이 오기 전 미리 에어컨을 점검해 둘 필요가 있다. ‘에어컨 사전점검’은 고객이 에어컨을 자가 점검한 후 이상을 발견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체계적으로 제품을 점검해 주는 서비스다.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 전 자가 점검이 필요한 항목은 △전원 연결 확인 △실내기 먼지필터 세척 △실외기 주변 정리 △에어컨 시험 가동 등 간단하다.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www.samsungsvc.co.kr)에 게시된 동영상 콘텐츠를 따라 하면 쉽고 편리하게 에어컨 자가 점검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고객이 에어컨의 상태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원격 점검을 대폭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만의 차별화된 기술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 인공지능 진단’을 활용한 자가 점검을 여름 전에 집중 전개한다. 먼저,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이용 중인 고객의 스마트폰을 통해 ‘에어컨 AI 진단 Push 알림’이 발송된다. 고객이 Push 알림을 누르면 앱과 연동된 삼성전자 에어컨의 ‘AI 진단 기능’이 실행되며 △냉매량 △모터 동작 상태 △열교환기 온도 등을 종합 진단하고 결과를 안내해 준다. 인공지능 진단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 상담사에게 원격으로 제품을 점검받아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은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 및 컨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수리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시스템에어컨은 가정용만 사전점검 혜택 제공 삼성전자서비스 기술팀장 박성제 상무는 “다가오는 여름에 대비해 에어컨 사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삼성전자 제품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전점검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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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송파구는 지난 5일 송파성지아파트(이하 송파성지) 리모델링사업에 대한 사용검사(준공)를 처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사업으로 준공한 전국 첫 사례다. 송파구 송이로12길 11(송파동) 일원 1만286.1㎡를 대상으로 한 송파성지 리모델링사업은 지하 3층~지상 18층 아파트 2개동 총 327가구로 재탄생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송파성지는 1992년 준공된 2개동 아파트 298가구 규모 단지였다. 2020년 전국 최초로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2022년 1월 착공한 바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아 기존 단지를 수평증축해 평형을 넓히고, 수직증축으로 층수를 높여 가구 수를 늘리면서 주민의 경제적 부담도 줄였다. 증가한 29가구는 지난해 일반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구축아파트의 최대 단점인 주차 문제는 지하주차장 증축을 통해 주차대수를 기존 201대에서 398대로 늘렸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송파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역세권에 속한다. 교육환경 역시 우수한 편으로 중대초, 가락중, 가락고, 잠실여고 등이 근접해 있어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는 단지다. 서강석 청장은 "이번 송파성지 리모델링 준공은 전국의 노후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영향을 줄 것"이라며 "많은 단지가 사업을 추진 중인 만큼 주민들과 적극 소통해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송파구에 13개 단지가 리모델링 조합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월에는 전국 최초 가구수 증가형 수평증축을 시행한 오금아남 리모델링이 준공됐으며, 현재 문정현대, 문정건영 등에서도 리모델링사업이 진행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1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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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삼성전자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5(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5)’에서 금상 2개를 비롯해 총 58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삼성전자의 홈 AI 컴패니언 로봇 ‘볼리(Ballie)’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International Forum)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사용자 경험(UX)과 인터페이스(UI)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에서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홈 AI 컴패니언 로봇 ‘볼리(Ballie)’와 소형 포터블 프로젝터의 패키지 디자인 ‘보자기(BOJAGI)’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를 포함해 제품 부문에서 36개, UX·UI 부문에서 8개, 콘셉트 부문에서 9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4개,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1개 등 총 58개에서 상을 받았다. AI 기반의 혁신성과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금상 2개 수상 금상을 수상한 ‘볼리(Ballie)’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해 일정 관리, 가전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홈 AI 컴패니언(Companion)’ 로봇이다. 세계 최초로 두 개의 프로젝터를 탑재해 근접 투사와 원거리 투사를 자유롭게 지원하는 이동식 로봇 프로젝터로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볼리(Ballie)’는 사용자와 눈을 바라보고 인사하는 형상으로, 친근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작고 둥근 외형에 노란색과 부드러운 재질감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다른 금상 수상작 ‘보자기(BOJAGI)’는 소형 포터블 프로젝터의 선행 콘셉트 패키지로, 보자기라는 한국 전통 도구에서 영감을 받아 자투리 천을 활용해 특별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모양의 제품을 지속가능하게 포장하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비스포크 AI 콤보’·‘갤럭시 링’·‘Neo QLED 8K(QN900D)’ 등 수상 삼성전자는 금상 외에도 다양한 제품에서 우수 디자인 수상작을 배출했다.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AI 기능을 지원해 손쉽게 건강관리가 가능한 초소형 웨어러블 ‘갤럭시 링(Galaxy Ring)’ △스크린이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인피니트 에어 디자인’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한 ‘Neo QLED 8K(QN900D)’ 등이 수상에 성공했다. 제품 외 다양한 서비스와 UX·UI 등에서도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듀얼 스크린을 활용해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실시간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지원한 ‘폴더블 갤럭시 AI UX’ △내부 카메라로 냉장고에 넣고 빼는 식재료를 인식해 자동으로 푸드 리스트를 업데이트하는 등 스마트한 주방 경험을 극대화한 ‘비스포크 냉장고 UX’ △2024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선보인 ‘공존의 미래(Newfound Equilibrium)’ 전시 등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노태문 사장은 “삼성전자는 AI 기반의 혁신적인 사용성과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루고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디자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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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 필요한 초기 자금을 최대 연 3% 금리로 구역별로 최대 50억 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최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라 사업시행인가를 준비 중인 정비사업조합에 초기 자금을 융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기자금융자는 지난해 발표한 `8ㆍ8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로, 올해 400억 원의 예산이 신설된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구역별 건축 연면적에 따라 최대 50억 원을 지원한다. 조합은 사업시행계획(안) 작성을 위한 용역비를 비롯해 조합 운영비, 기존 대출상환 등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자율은 지역별 시장 상황, 사업성 등을 고려해 사업장 소재지와 사업 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서울 외 지역의 경우 재개발 연 2.2%, 재건축 연 2.6%를 적용하고, 서울(조정대상지역 제외)은 재개발 연 2.6%, 재건축 3%를 적용한다. 이자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 1년 이내(만기)에 일시 상환해도 된다. 융자 지원은 심사를 거쳐 공공성이 우수하고 주민동의율이 높은 사업장을 우선 선정하고, 면적에 따른 융자금 한도 내에서 신청 금액을 지원한다. 아울러 국토부는 초기자금융자상품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올해 달라지는 도시정비사업 정책 등을 알리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5개 권역별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일 서울을 시작으로 13일 경기(수원), 25일 영남(대구), 26일 호남(광주), 27일 충청(대전) 권역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개선된 안전진단 시점 조정 및 추진위원회 조기 구성 허용, 온라인총회ㆍ전자서명동의 도입 등 도시정비사업 패스트트랙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업 초기에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들이 이번 금융 지원을 적극 활용해 사업 속도를 제고하고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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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구광역시는 도심 속 근대건축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할 13개 팀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신청은 이달 10일부터 온라인 접수하며, 제안서 평가를 통해 다음 달(4월) 선정 예정이다. 시는 소실 위기에 처한 도심 속 근대건축물을 보존하고, 청년과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5개 근대건축물을 매입해 2곳은 도심캠퍼스로, 1곳은 한국전선문화관으로 개관했다. 최근 공간 정비를 마친 옛 경북문인협회와 무영당 등 2곳은 지역 주민, 예술인, 대학, 단체 등의 활동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구 경북문인협회와 무영당을 활용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모집하며, 문화ㆍ예술ㆍ체험ㆍ교육ㆍ전시 등 분야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13개 팀에는 최대 2500만 원의 지원금과 활동 공간이 제공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근대건축물이 시민과 청년들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자유롭게 시도하고, 그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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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이천시 보은아파트ㆍ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천시는 지난달(2월) 27일 보은아파트ㆍ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자인 코리아신탁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지하1층 근린생활시설 면적 감소 및 주민공동시설 면적 증가 ▲근근린생활시설 주차계획 대수 감소(4대→3대) ▲분양예정 대지 또는 건축물 추산액, 정비사업비 추산액 변경 ▲재건축 분담금 규모 및 시기 변경(비례율87.56%→-79.39%) 등이다. 이 사업은 이천시 애련정로136번길 87(갈산동) 일대 7995㎡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4㎡ 75가구 ▲51㎡ 30가구 ▲59A㎡ 39가구 ▲59B㎡ 39가구 ▲74㎡ 38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근에 설봉초, 설봉중, 이천중, 증포중, 이천고, 이천제일고, 이현고 등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에 이천온천공원이 있고 안흥유원지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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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더 기아 EV4 외장   기아가 전동화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기아 EV4(The Kia EV4, 이하 EV4)’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11일(화)부터 계약을 시작한다. EV4는 2021년 출시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시작으로 EV9, EV3에 이어 기아가 국내 시장에 네 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모델로,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EV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한 기아 최초의 전동화 세단이다. 기아는 EV4가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확장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V4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전 기준 스탠다드 △에어 4192만원 △어스 4669만원 △GT 라인 4783만원, 롱레인지 △에어 4629만원 △어스 5104만원 △GT 라인 5219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전기차 세제 혜택,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서울 기준)을 고려할 경우 실제 구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3400만 원대, 롱레인지 모델 380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 EV4 출시와 함께 기아는 고객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차량 가치 제고를 돕는 ‘멀티플 케어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기아는 올해 상반기 출고 고객 중 기아의 대표 금융 상품 ‘K-Value’ 유예형 할부 프로그램 가입자 대상으로 △3.9% 특별금리(36개월) △3년 60% 잔존가치 보장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라이프 케어 솔루션 3년 무상 제공(월 1만2100원 상당) △배터리 관리 목표 달성 리워드 200만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닷컴 이벤트 페이지 참조). 또한 충전 및 차량 케어, 중고차 가격 보장 등 전기차 생애주기 전반에 필요한 혜택을 담은 ‘e-라이프 패키지’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전기차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기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EV4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기아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해 EV4의 매력적이면서도 존재감 있는 이미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기아는 △EV4 디자인 콘셉트에 어울리는 패션 제품 중심의 온라인 쇼케이스 및 화보 제작 △EV4와 함께하는 일상 스타일링을 담은 디지털 패션 필름 제작 △스타일링 런웨이 쇼 및 컬래버 팝업 전시 등을 통해 EV4만의 세련된 스타일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EV4 얼리 체크인’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실제 차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EV4 익스클루시브 프리뷰’를 운영한다. EV4 익스클루시브 프리뷰는 3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양일간 Kia360,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기아 강서·인천·광주·원주 플래그십스토어, 기아 전시장 등에서 사전 신청 고객과 동반 1인 등 총 9000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 밖에도 기아 챔피언스필드(광주시 북구 소재)에서 ‘EV4 in Champion’s Locker room’이라는 콘셉트로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며, 4월 3일(목)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서도 EV4를 전시할 예정이다. 기아는 11일(화)부터 TV와 디지털 매체를 통해 ‘EV4와 함께 그동안 꿈꿔온 자신의 모습을 찾는다’는 주제의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며 EV4만의 차별화된 스타일과 브랜드 가치를 강조할 예정이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SUV 중심으로 형성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EV4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EV4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으로서 국내 전기차 시장을 확대하고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고객이 EV4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EV4는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EV4에 E-GMP와 4세대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우수한 공력 성능을 바탕으로 롱레인지 모델 기준 현대차그룹 전기차 중 가장 긴 533km의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EV4는 81.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이 운영되며, 2WD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롱레인지 모델 533km, 스탠다드 모델 382km다. 또한 EV4는 스탠다드, 롱레인지 모델 모두 기아 EV 라인업 중 가장 우수한 수치인 5.8km/kWh(2WD 17인치 휠,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의 복합 전비를 달성했다. 롱레인지 모델은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1분이 소요되며, 스탠다드 모델은 약 29분이 소요된다(※ 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 EV4는 공기역학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기아 차량 중 가장 우수한 공력 성능인 공기저항계수 0.23을 달성했다. 기아는 EV4에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하고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사양을 적용해 고객에게 의미 있고 편리한 차량 경험을 선사한다. 고객이 기아 커넥트 스토어에서 ‘스트리밍 프리미엄’ 서비스 가입 시 차량 안에서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스포티비 나우 등 OTT 서비스 및 유튜브를 시청하고 게임, 노래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아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테마에 기존 미국 프로농구(NBA) 외에도 KBO 리그와 협업한 신규 테마를 새로 선보인다. KBO 테마는 10개의 리그 소속 야구 구단 테마 중 원하는 테마를 구매 후 적용할 수 있으며,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테마가 각 구단별 특징과 마스코트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변경된다. 기아는 EV4에 △고속 충전이 가능한 100W C타입 USB 충전 단자(전용 케이블 제공)를 동급 최초로 적용했으며 △빌트인 캠 2 플러스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헤드업 디스플레이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 △운전자 주의 경고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등을 탑재했다. 또한 △서라운드 뷰 모니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측방 모니터 등 주차 관련 편의 사양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EV4는 △9 에어백 시스템 탑재 △초고장력 핫스탬핑 부품 확대 적용 △차체 전방 구조물 최적화 △차체 측면부 주요 소재 및 구조 보강을 통해 충돌 안전 성능을 확보했으며, 국토교통부 주관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시범 사업을 통과하며 배터리 안전성도 입증받았다. EV4는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갖췄다. 낮게 떨어지는 후드 앞단에서부터 트렁크 끝단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실루엣과 휠 아치를 감싸는 블랙 클래딩은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세단의 모습을 구현하며, 기존 세단에서 볼 수 없었던 루프 스포일러가 차체 양 끝에 배치돼 EV4의 혁신적인 실루엣을 완성한다. EV4는 넓은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헤드룸과 레그룸을 제공하며, 동급 최대 수준인 490L(VDA 기준)의 트렁크로 넉넉한 적재 공간도 확보했다. 또한 EV4에는 주행속도에 따라 밝기가 조절되는 다이내믹 엠비언트 라이트가 앞좌석 도어 트림과 크래시패드(순차 점등 기능 포함), 콘솔 하단에 적용됐다. 다이내믹 엠비언트 라이트는 △웰컴 & 굿바이 △시동 조작 △음성인식 △드라이브 모드 전환 △제한 속도 알림 등 다양한 주행 상황에 맞는 직관적인 조명 패턴을 통해 탑승객에게 차량과 교감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아는 EV4에 간단한 조작으로 시트 포지션과 조명 밝기를 전환할 수 있는 ‘인테리어 모드’를 기아 최초로 적용해 고객이 주행 전후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실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EV4의 외장 색상은 모닝 헤이즈, 마그마 레드 등 신규 색상 2종을 포함해 총 8가지로 운영되며 실내 색상은 △블랙 △브라운(에스프레소 브라운 & 오닉스 블랙) △그레이(미스티 그레이 & 누가 브라운) △블랙 & 화이트(GT 라인 전용) 총 4가지로 운영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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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호원2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5일 호원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상균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21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의정부시 호원동 250-17 일원 2만801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11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이 2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호암초등학교, 호원중학교, 호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자연주의, GS25, CU, 이마트에브리데이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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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15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최근 방배1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석근ㆍ이하 조합)은 이달 7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7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포스코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삼성물산 ▲효성 ▲한양 ▲한신공영 ▲진흥기업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기한 내(이달 11일)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하는 다수 건설사가 있을 경우 예정대로 오는 5월 9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청두곶8길 16-9(방배동) 일대 8만493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8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ㆍ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과 4ㆍ7호선 총신대입구(이수)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강남순환로ㆍ서리풀터널을 통한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수초, 이수중, 동덕여중, 동덕여고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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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공건축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공공건축물의 공공적 가치와 품격 향상을 위해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른 공공건축 조성 업무와 정책 지원을 중점적으로 수행하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전문 공공기관을 말한다. 한국부동산원은 앞서 2022년 건축서비스산업 정보체계(건축HUB)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설계공모 전 과정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한 `건축 설계공모 정보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ㆍ운영 중이다. 이번 지원센터 지정으로 한국부동산원은 건축기획, 설계공모 운영 지원, 교육ㆍ자문 등 공공건축 조성과 정책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건축HUB의 건축 설계공모 정보서비스를 확대를 위해 설명회와 서비스 활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는 등 시스템 고도화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 원장은 "이번 공공건축지원센터 지정으로 한국부동산원은 공공건축 조성 단계별로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공모 운영 환경을 조성하고 제도 발전을 위해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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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3월 둘째 주는 전국 3개 단지 1205가구가 분양을 개시한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205가구(일반분양 120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경기 부천시 심곡동 `부천JY포에시아` ▲경북 안동시 용상동 `안동용상하늘채리버스카이`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울산에피트스타시티`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용현우방아이유쉘센트럴마린` 1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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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지난해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프로젝트파이낸싱ㆍPF) 조정위원회(이하 PF조정위원회)가 총 21조 원 규모의 PF사업 정상화를 지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PF조정위원회는 민ㆍ관이 공동으로 수행하거나 공공으로부터 토지를 제공받아 수행하는 개발사업에 대해 사업계획, 협약 변경ㆍ해제 등 당사자 간 이견을 조정해 사업 정상화를 돕는다. 지난해 조정 신청은 총 81건으로, 공공과 민간사업자 등 이해관계자 간 실무협의와 10차례의 위원회 심의를 거쳐 72건, 21조 원 규모 사업에 대한 조정안을 권고했다. 이 중 69건은 공공ㆍ민간 양측 모두 동의해 사업 재개를 준비 중이다. 조정사례를 보면 민간참여 공공주택(약 15조 원)은 급격한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분쟁이 지속될 경우 지방 중소 하도급 건설사의 파산과 주택공급계획의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조정위원회는 공사비 상승 원인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처럼 예측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던 점을 고려해 공사비 상승분에 대해 일부를 공공이 함께 부담하되, 착공 전인 사업은 지역수요에 맞게 사업을 변경하도록 권고했다. 고덕 서정리역세권 개발사업(약 8000억 원)은 민간사업자의 토지대금 연체로 대출이 불가능했다. 조정위원회는 사업 중단 후 신규 사업자를 모집하는 것 보다 기존 사업시행자가 조속히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지역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토지 잔금일을 1년 6개월 연장해 금융기관의 자금 조달이 가능하도록 했다. 오산청학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약 1조3000억 원)은 인접한 택지개발지구의 잇따른 준공일정 연기로 사업이 9개월 이상 지연되면서 중단 위기에 있었다. 경기와 오산시의 사전에 사업계획을 검토하도록 권고해 인ㆍ허가 기간을 약 8개월 단축했다. 국토부는 올해부터 PF 조정위원회를 상설 운영 체계로 전환하고 조정기간도 절반 수준으로 단축한다. 지난 2년 동안은 연 1회(1개월 간) 접수해 접수일로부터 조정까지 최대 8개월이 걸렸다. 또 현재 국토부 훈령으로 운영 중인 PF 조정위원회를 법정 위원회로 격상하는 내용의 `부동산개발사업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여ㆍ야 공동으로 발의돼 있는 만큼 법안이 조속히 제정되도록 국회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달 10일부터 신규 조정사업에 대한 접수를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 리츠심사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진현환 제1차관은 "PF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내외 여건변화에 맞춰 사업계획이나 협약 변경 등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며 "PF 조정위원회가 민ㆍ관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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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이달 21일까지 건축위원회 위원 35명을 공모한다고 최근 밝혔다. 도 건축위원회는 도 건축조례 개정, 도지사의 승인을 요하는 건축허가 사전승인 등을 심의하며, 건축물의 구조 안전과 기능적 요소뿐만 아니라 도시 경관과 공공적 가치 증진을 고려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모집은 건축물의 구조안전, 기능성, 환경, 미관 향상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공적 가치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전문가를 찾는다. 모집 분야는 건축계획, 건축시공, 건축구조, 건축설비, 친환경건축, 토질ㆍ기초, 소방ㆍ방재, 교통, 건축자산ㆍ문화, 경관디자인 등 총 10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모집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청렴성을 갖춘 전문가로 관련 분야 대학교 조교수급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실무경력 5년 이상, 기술사ㆍ건축사로서 실무경력 5년 이상인 자 등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연구소의 연구책임자급 전문가나 4급 이상 공무원 경력자도 지원할 수 있다. 도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축심의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선정된 위원들은 오는 5월부터 2년간 활동하며 심의ㆍ자문을 통해 경기도 건축행정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 건축위원회는 도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많은 전문가들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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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범죄 피해, 하자 보수 등 긴급 사유 시 다른 주택으로의 이동이 가능해지고, 공익사업 추진 시 감정평가 추천 방식이 사업시행자와 토지소유자가 감정평가업자를 1인씩 추천하는 방식으로 바뀌며 사업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최근 복잡한 신청 절차 간소화, 과도한 제한 등 시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잦은 불편을 안겼던 규제 10건(64호~73호) 등을 찾아내 개선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의 화두를 규제 철폐로 정한 후 지난 1월 3일 발표한 규제철폐안 1호를 시작으로 이번에 추가된 10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73개의 규제철폐안을 발표한 바 있다. 규제철폐안 64호는 마곡지식산업센터(R&D센터) 입주기업당 최대 임대면적(120㎡)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이다. 그간 지식산업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하고 싶지만 큰 규모 사무실이 필요한 기업들은 사실상 입주가 불가능해 실질적인 규제로 작용해 왔다. 보다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에게 입주 기회를 제공해 단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불건전한 사용을 막기 위해 국내 일부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었던 청년수당의 해외경제를 예외적으로 허용한다(65호). 최근 개발직군을 비롯한 청년들의 취업 준비 시 도움이 되는 AI 기반 생성형 애플리케이션 구입 시 청년수당을 사용하도록 해달라는 현실적 요구를 반영했다. 시 산하기관인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특화 과정(`7학년 교실`)이 참여자 연령을 기존 만 70세에서 올해 만 65세 이상으로 완화한다(66호). 시는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지난해 2개 캠퍼스, 3개 학급에서 올해 4개 캠퍼스, 8개 학급으로 늘릴 계획이다. 규제철폐안 67호는 공공임대주택 주거 이동 기준 재정비다. 주거 이동이란 임대주택 입주(예정)자가 여러 사유로 다른 주택으로의 이동을 원할 경우 공급 가능한 범위에서 순차적으로 이동시키는 제도다. 그간 주거 이동 기준 불명확하고 이동 가능 주택 범위 등이 규정돼 있지 않아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는다는 민원이 많았다. 이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범죄피해 보호, 하자보수 등 주거 이동이 긴급한 사유에 대한 항목을 신설해 보호가 필요한 입주민이 우선적으로 이동하도록 기준을 마련한다. 또한 입주 후 세대원 증가 시 평형 확대가 가능한 기준도 개선한다. 범죄피해 등 긴급 주거 이동 사유 1순위를 제외한 모든 주거이동 신청은 분기별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하고 반복적인 동일 사유 신청은 제한할 계획이다. 공익사업 추진 시 감정평가 추천 방법을 개선(68호)한다. 현재 토지 등 감정 시 사업시행자, 토지소유자, 시ㆍ도가 각 1인의 감정평가사를 추천해 진행하는데, SH가 사업시행자인 경우 서울시와 동일 기관으로 인식돼 토지등소유자의 불신이 있었다. 이에 SH가 사업시행자인 경우 토지등소유자가 요청하면 시ㆍ도 감정평가업자를 생략하도록 내부 지침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와 토지등소유자만 감정평가업자를 1인씩 추천ㆍ진행하므로 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필름식 번호판 부적합 차량의 무상 교체 절차를 간소화한다(69호). 기존에는 차량 소유자가 구청에서 발부한 원상복구명령서 지참 후 구청 민원실을 방문해 번호판 재교부를 신청하고, 이후 번호판 제작소를 방문ㆍ교체해야 했다. 하지만 이달부터는 구청 방문 없이 원상복구명령서를 갖고 바로 번호판 제작소를 방문하면 즉시 무상 교체가 가능해졌다. 규제철폐안 70호는 정보통신공사업 등록 및 직접 방문 업무 절차를 개선한다. 시는 정보통신공사협회와 협의해 기존 4단계(접수→심사→조회→제작) 절차를 접수와 심사를 동시에 처리하는 3단계(접수+심사→조회→제작)로 간소화해 처리기한을 기존 10일에서 6일로 대폭 줄인다. 50플러스재단 프로그램 신청 서류도 간소화한다(71호).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차상위계층확인서 등 각종 서류를 개별적으로 발급받아 제출하는 방식에서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바꾼다. 교육생 전용으로 운영되던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 유휴공간 활용 시 프로그램이 없는 기간에는 유관기관이나 단체가 공익적인 목적으로 공간을 활용하도록 허용한다(72호). 규제철폐안 73호의 경우 시 평생학습 브랜드 `서울시민대학`의 개방 공간을 기존 도서공간에서 운동장, 우리동네 미팅룸 등 총 11개 공간으로 확대하고, 사전 대관 신청, 대관료 청구 등 번거로운 절차를 개선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규제 철폐가 경제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는 거대한 대못을 뽑는 일부터 서울시민의 일상과 생활의 불편을 더는 작지만 중요한 변화까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시도와 노력이 되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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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조정희 · http://www.todayf.kr
삼성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일(월)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할 계획이다.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6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10일(월)부터 17일(월)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samsungcareers.com)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후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 Global Samsung Aptitude Test(4월) △면접(5월)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삼성은 양질의 국내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은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공채 외에도 국내 경력직, 우수 외국인 이공계 유학생 채용을 병행하고 있으며 외부 영입 인재와 외국인들이 회사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은 미래 세대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국내 주요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人材第一)’ 경영철학에 따라 능력 중심의 인사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인사제도 혁신을 추진해 왔다. 1993년 국내 최초로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신설하고, 1995년에는 입사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관행적 차별을 철폐하며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해 왔다. 삼성은 각 분야 우수 인재를 선점하고 직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채용 및 인사제도 혁신을 지속할 방침이다. 삼성은 국내 청년 일자리 확대 외에도 다양한 인재 육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은 청년들의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를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SSAFY 수료생 가운데 7000여명이 국내외 기업 1700여 곳에 취업했다. 삼성은 올해 교육을 시작한 SSAFY 13기부터 교육 대상자를 기존 대학교 졸업생에서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까지 확대해 더욱 많은 인재들에게 SW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마이스터고 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해 방학 동안 인턴 실습을 한 뒤 졸업 후에는 삼성에 입사할 수 있는 ‘채용연계형 인턴 제도’도 영하고 있다. 삼성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술인재를 특별 채용하고 있음.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에서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총 1600여명을 채용했다. 삼성은 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Creative Lab) 아웃사이드’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진행해 자립준비 청년이 기술을 익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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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비상계엄 사태로 구속기소 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구속 취소 인용 판결이 나왔다. 법원이 수사 적법성을 지적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구금 51일 만에 석방된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이 구속 기소된 지 40일 만이다. 사항이 중대한 만큼 이로 인한 정치권 내 파장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이달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윤 대통령의 구속 상태가 부당하다며 대통령 측이 낸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인 것이다. 법원은 구속 기간은 날이 아닌 실제 시간으로 계산하는 것이 타당한 만큼 대통령의 구속기간이 만료된 상태에서 기소됐다고 봐야 한다고 본 것이다. 더욱 논란이 되는 부분은 처음부터 법조계 등에서 지적한 대목으로 공수처가 수사 범위에 내란죄가 포함돼 있지 않았음에도 법적 근거 없이 체포영장 및 구속영장 집행을 했다는 부분이다. 법원 역시 공수처와 검찰이 서로 별개의 수사기관임에도 구속기간을 서로 협의해 나눠 사용했고, 그 과정에서 신병 인치 절차도 거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재판부는 절차의 명확성을 기하고, 수사과정의 적법성에 관한 의문의 여지를 해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구속취소 결정을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사실상 공수처의 위법행위를 인정한 셈이다.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결정에 국민의힘은 즉각 환영의 입장을 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인용 직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 법치와 사법 정의가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중요한 순간"이라면서 동시에 "위법 부당한 체포영장과 구속영장 집행을 강행한 오동운 공수처장을 비롯해 공수처 관계자 모두가 책임져야 한다"고 강도 높게 공수처를 비판했다. 차기 보수 진영의 유력한 대권 주자로 꼽히는 홍준표 대구시장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줄기차게 윤 대통령 구속은 불법 구속이니 구속 취소하라는 내 주장을 받아준 법원의 결정에 대해 격하게 감사드린다"며 "공수처장과 검찰총장, 서울고검장은 불법 수사의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물론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인용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기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별개의 사안이다. 그러나 분명한 점은 일각에서 꾸준히 태생부터 정치적 목적으로 탄생됐다는 지적을 받은 공수처가 그간 무능하다는 평가도 모자라 절차를 어기고 법적 권한을 넘은 불법 수사를 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됐다. 능력도 없고 명분도 없는 국가기관에 국민의 피 같은 세금이 들어가서는 안 된다. 정치권은 공수처 존재 자체에 대한 논의가 불가피한 시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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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상속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택 양도 시까지 세금 납부를 유예해주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4일 대표발의 했다. 모 의원은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부동산 상속 시 과다한 상속세가 부과돼 세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현행법은 주택분 상속세의 납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를 두고 있지만 이는 역부족"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현금 유동성이 부족한 경우에는 상속세 납부를 위해 상속 부동산을 매각하는 상황까지 발생한다"며 "1가구 1주택을 보유한 실거주 상속인이라면 해당 주택을 양도ㆍ증여하는 시점까지 상속세 납부를 유예해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모 의원은 "주택분 상속세 납부 유예를 통해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려는 것"이라며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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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전남 순천시가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봄맞이 집수리 활동을 진행했다. 순천시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삼산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집수리 봉사를 진행, 주거환경이 열악한 3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벽지, 장판, 씽크대 등을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고 이달 6일 밝혔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등ㆍ콘센트 교체 등 소규모 수리 ▲대청소 ▲벽지ㆍ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총 75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안정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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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원도심 내 지역난방 공급 시설 설치를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지난 6일 성남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원도심 내 열공급시설 설치 부지 확보를 위해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는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사전 절차로 ▲사업 계획의 타당성 ▲사업비의 적정성 ▲주민생활 여건에 대한 영향 등을 종합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원도심은 지역난방이 공급되지 않다가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수정구 수진동 소재 삼부아파트 등 일부 아파트와 재개발ㆍ재건축 단지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원도심 전역에 걸쳐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되며 지역난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이로 인한 열원 부족으로 더이상 지역난방을 공급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에 성남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원도심 내 열공급시설 신설을 추진해 왔지만 적합한 부지를 찾지 못했고, 결국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열원 부지를 확보하는데 뜻을 모으고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번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가 적정한 경우 한국개발연구원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미리 실시함으로써 그린벨트 해제 관련 관계부처의 긍정적 검토 의견이 있을 경우 그린벨트 해제 절차를 즉시 이행할 수 있어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신상진 시장은 "원도심 내 지역난방 공급은 수정ㆍ중원구 주민 30만 명 이상이 오랫동안 요구해 온 숙원사업인 만큼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침체된 원도심에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원도심의 기능을 활성화해 양극화된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등 균형 있는 도시 발전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07 · 뉴스공유일 : 2025-03-0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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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성남하이테크밸리 재생사업 관련 사업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지난 6일 성남시는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차장 및 소공원 건립공사의 건설 원가 상승 문제에 발빠르게 대응한 결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ㆍ도비 43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재생사업 전체 사업비(공사비ㆍ보상비ㆍ부대비)는 232억 원으로 책정됐으나, 주차장 건립사업 착공을 앞두고 건설원가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사업비가 278억 원으로 증가해 46억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시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과 국토부와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43억 원의 추가 재원을 확보, 이에 따라 주차장 건립사업의 원활한 진행이 가능해졌다. 이뿐만 아니라 시에서 추진 중인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산업단지 활성화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될 전망이다. 주차장은 2027년 준공 목표로 149면 규모(지하 2층~지상 1층)로 조성될 예정이다. 산업단지 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충하는 한편, 상부에는 공원을 조성해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국ㆍ도비 추가 확보를 계기로 주차장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아름다운 거리 및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성남하이테크밸리를 첨단기술과 쾌적한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성남하이테크밸리 재생사업은 단순한 노후 시설 정비를 넘어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근로 환경 개선을 통한 원도심의 새로운 도약에 초석이 될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기반시설 확충, 기업 유치 활성화,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남시는 재생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행복주택(194가구) 건설(2023년) ▲7개 구간 보도 신설(2023년) 등을 추진하며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더불어 2024년에는 LH지식산업센터(`성남아이파크디어반`ㆍ지하 4층~지상 23층 규모)를 준공해 현재 입주자를 모집 중이며, 이는 향후 산업단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07 · 뉴스공유일 : 2025-03-0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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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오성대우아파트(이하 오성대우) 재건축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6일 오성대우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은영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솟대로 20(삼천동1가) 일원 1만8667.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41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인근에 삼천남초등학교, 풍남중학교, 상산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예수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오성대우는 2020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4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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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삼신6차아파트(이하 삼신6차)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안양시는 지난달(2월) 21일 삼신6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선아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같은 달 18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호계동 651-1 일원 1만4831.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11%, 용적률 299.7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3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456가구(임대 19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88가구 ▲59㎡ 306가구(임대 19가구 포함) ▲84㎡ 6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금정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호성초등학교, 범계중학교, 대안여자중학교, 부흥고등학교, 평촌공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한성병원, 지샘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한편, 삼신6차는 2003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09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10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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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이천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한다. 이천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올해 한층 강화해 운영하며, 거래의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 작년에는 해당 사업을 공인중개사 스스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실천 과제를 이행하는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과 민관이 합동해 불법 중개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안전전세관리단`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이에 더해 올해는 ▲참여 공인중개사사무소 부동산 플랫폼 공개 ▲안전전세 프로젝트 리뷰 시행 ▲전세사기 위험지역 주의보 지도 안내 등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한편,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에서 공인중개사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실천 과제로는 ▲공인중개사사무소 종사자 현황 공개 ▲계약 시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명확한 권리관계 안내 ▲임대인 필수 제공 목록 사무실 비치 ▲전세 계약 특약사항 명시 ▲계약 후 변동되는 권리관계 문자 안내 ▲공인중개사 체크리스트 활용으로 중개 중요사항 설명 누락 방지 ▲임차인 전세사기 피해 공동 대응 ▲전세사기 피해 위험성 있는 물건 중개 안 하기 등이 있다. 동참한 중개사무소는 주출입구에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를 부착해 현장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부동산포털`에서도 동참한 중개사무소를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시장은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통해 전세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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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성남시 삼두아파트ㆍ은영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성남시는 지난 2월 27일 삼두아파트ㆍ은영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및 제7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사업시행기간 변경(42개월→43개월) 등이다. 이 사업은 성남 중원구 둔촌대로217번길 10(하대원동) 일원 3930.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4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수진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대하초등학교, 동광중학교, 성남중학교, 성일정보고등학교, 성남테크노과학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상대원시장, CGV, 중원구청, 여수근린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잘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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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용인시가 대형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물 보관 건축물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지난 6일 용인시는 유해화학물질 등 위험물을 보관하는 시설에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및 환경오염 등 재난 우려가 높은 점을 고려,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으로 등록된 건축물 55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피난시설 유지관리 실태(피난 계단ㆍ복도 등에 가연물 적치 여부 등) ▲방화구획 유지관리 실태 ▲화재 유발 물질 관리 실태 ▲대피 및 화재 진압 안전 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시는 앞으로 한 달간 각 사업장에서 시설을 자체 점검하도록 안내하고 연면적 1000㎡ 이상 사업장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후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을 한 뒤, 미이행 시에는 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 표시를 하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각 사업장에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점검하는 것"이라며 "현장 관계자들이 경각심을 갖고 유해화학물질 취급에 특별히 조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해 11월에도 화재에 취약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3곳을 대상으로 건축물 안전성 여부 등을 점검한 바 있으며, 점검 결과 무단 증축 등 다수의 위반 사항이 적발돼 행정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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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왕숙 신도시 개발 등 주요 사업의 신속 추진을 요청했다. 주 시장은 지난 4일 LH 경기북부지역본부를 방문,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등과 남양주시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하며 신속한 사업 진행을 요구했다고 이달 5일 밝혔다. 이날 남양주시 주요 현안 사업(▲왕숙2지구 문화예술 시설 건립 ▲3기 신도시 훼손지 복구 사업 ▲특색 있는 공원 조성) 및 교통 개선 대책(▲수석대교 건설사업 신속 추진) 등 관련 LH의 적극적인 검토와 신속한 사업 협조를 요구했다. 특히 왕숙2지구를 문화 활력 도시로 조성할 예정인 만큼 그동안 부재했던 대형 문화예술회관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100만 시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선(先)교통 후(後)입주`라는 3기 신도시 개발사업의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들의 차질 없는 진행을 강조했다"며 "자족도시 남양주를 향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 기반 조성에 대해서도 LH의 긴밀한 협조를 강력히 요청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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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4단지(이하 목동14단지)가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5123가구로 재건축된다. 최근 양천구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목동14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이 이달 6일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 고시는 목동 14개 재건축 단지 중 목동6단지 재건축에 이어 두 번째다. 1987년 준공된 목동14단지는 양천구 목동동로 130(신정동) 일원 25만722.1㎡를 대상으로 한 공동주택 34개동 3100가구의 대단지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 고시에 따르면 목동14단지 재건축사업은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받아 지상 최고 49층 이하 공동주택 5123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당초 정비계획(안) 공람공고 당시 지상 최고 60층을 계획했으나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결과 등을 반영해 49층 이하로 조정됐다. 목동14단지는 2023년 1월 안전진단 통과 후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계획안을 마련했으며, 이후 주민 공람 등을 거쳐 지난해 11월 서울시 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이곳은 안양천과 양천공원, 양천해누리체육공원 등 주민 휴식공간과 초ㆍ중ㆍ고등학교에 둘러싸여 있고,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도 가까워 주거 입지가 좋은 편이다. 향후 목동중심지구변 목동동로과 내부 도로 목동동로8길의 폭을 넓혀 자전거도로와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주변 단지와 양천구청역을 연계한 보행자전용도로와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보행 접근성을 개선한다. 인접한 안양천로변에는 근린공원을 설치해 그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단지 중앙에는 열린 공간을 확보해 근린생활시설과 연계한다. 인구 고령화로 인해 어르신 공공 돌봄서비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공공기여를 통한 노인요양시설도 들어선다. 양천구 관계자는 "목동6단지에 이어 목동14단지도 재건축 시행 절차 중 가장 어렵다는 정비구역 지정의 문턱을 넘었다"며 "향후 사업 시행 방식을 결정하고 시공자 선정 등 본격적인 재건축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목동 일대 아파트 14개 단지 중 10개 단지가 잇따라 정비계획(안)을 공개한 가운데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목동6단지의 경우 조합 직접설립 공공지원을 통해 올해 상반기 내 조합설립인가를 추진 중이다. 이기재 청장은 "목동14단지는 목동지구 내 규모가 가장 큰 단지로 해당 단지뿐 아니라 주변 지역의 주거환경 또한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연내 14개 단지 모두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목동 재건축을 신속하게 이끌어 안정적 주택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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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월보다 소폭 하락한 가운데 서울ㆍ경기와 다른 지역간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3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2.5p 하락한 72.9로 나타났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수도권은 73.4로 전월(76.6)보다 3.2p, 비수도권은 72.8로 전월(75.1)보다 2.3p 각각 내렸다. 수도권에서 경기(66.7→70)는 전월 대비 3.3p 상승했으나. 인천(76→64.5)과 서울(87.1→85.7)은 전월과 비교해 각각 11.5p, 1.4p 하락했다. 특히 인천의 하락 폭이 컸다. 수도권 내에서 지역별로 다른 양상이 나타난 것은 최근의 주택매매시장 분위기가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주산연 관계자는 "연초부터 강남권에서 상승 흐름이 나타났고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강남구와 송파구에서 가격 상승과 거래량 증가 현상이 나타났다"며 "강동구, 양천구 등 비강남 인기 주거지역과 경기 주요 지역으로 매수세가 확산하면서 분양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다만, 인천의 경우 매매가격지수가 모든 구에서 일제히 하락하면서 분양 전망이 크게 위축됐다"고 덧붙였다. 비수도권에서는 대전(69.2→89.5)이 20.3p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경남 7.3p(69.2→ 76.5) ▲충북 2.7p(70→72.7) ▲제주 2.4p(80→82.4) ▲충남 2.2p(77.8→80)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전북 17.5p(81.8→64.3) ▲부산 12.6p(77.8→65.2) ▲전남 10.7p(75→64.3) ▲강원 8.4p(66.7→58.3) ▲울산 8.1p(69.2→61.1) ▲대구 5.4p(76.2→70.8) ▲세종 1.9p(76.9→75) ▲경북 1.8p(81.8→80) ▲광주 1.1p(80→78.9) 순으로 하락했다. 대전의 경우 이달 3개월 만에 신규 분양을 앞두고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큰 상승 폭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주산연 관계자는 "서울ㆍ경기와 비수도권의 분양 전망이 크게 엇갈렸다"며 "이는 지속된 세제와 금융 규제로 인해 다주택자들이 보유 부동산을 정리하고 가치가 높은 핵심 지역의 우량 부동산 한 채에 집중하는 이른 바 `똘똘한 한 채` 현상이 심화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정치적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까지 겹친 데다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악성 미분양 물량의 80%가 비수도권에 집중되는 등 부정적인 시장환경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올해 3월 아파트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3p 하락한 102.9로 전망됐다. 아파트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하락하고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상승했다. 분양물량 지수는 전월보다 3.4p 내린 81.2, 미분양 물량지수는 0.8p 오른 114.3으로 각각 집계됐다. 주산연 관계자는 "최근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브릿지론이 막히면서 착공과 분양이 감소하고 경기 불황, 대출 규제로 인한 수요 감소 등이 겹쳐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연기하거나 축소하고 있다"며 "이러한 공급 감소는 결국 주택 가격 상승을 유발할 것이므로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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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블랑써밋74` 커뮤니티가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이달 7일 밝혔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다. 대우건설은 최근 5년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 독일에서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올해 전 세계 66개국에서 약 1만10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블랑써밋74` 커뮤니티는 혁신적이고 탁월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수상작에 선정됐다. `블랑써밋74`는 대우건설이 부산광역시에 공급하는 지상 최고 69층 규모의 고급 주거 단지다. 부산 북항 바다에 인접한 점을 반영해 입주민들이 커뮤니티에서도 쾌적한 환경과 우수한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공간을 설계했다. 주요 커뮤니티 시설은 `45워터스테이`와 `카페&비스트로`로,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프리미엄 공간으로 계획됐다. `45워터스테이`는 입주민들이 오션뷰를 감상하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 공간이다. 호텔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프라이빗 스파를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카페&비스트로`는 입주민들에게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여유로운 휴식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호텔 라운지와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입주민들이 모임을 갖거나 가볍게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주거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입지와 디자인, 상품성을 모두 갖춘 고급 주거 공간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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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시니어 레지던스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6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더샵갤러리에서 애스콧, 대교뉴이프, 차움의원, 차헬스케어와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년 동안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 역량 확보를 위해 50여 개의 분야별 전문 서비스 회사와 협력해 왔으며, 주거ㆍ케어ㆍ의료 분야를 3대 핵심 서비스로 인식하고 분야별 전문 기업을 최종 발굴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시니어 레지던스와 다양한 형태의 기업형 임대사업을 발굴하고, 운영 전반에 대한 기획을 담당하는 컨트롤타워를 맡는다. 애스콧은 세계 최대 서비스 레지던스 호텔ㆍ시니어 레지던스 운영사로 시니어 레지던스사업의 차별화된 운영 플랫폼을 만든다. 대교뉴이프는 75세 이상 후기 고령자를 위한 요양 프로그램 기획과 치매예방 교육 콘텐츠 협력을 통해 시니어 심신건강 강화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차움의원과 차헬스케어는 하이엔드 검진과 안티에이징 서비스, 온오프라인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각 기업과 분야별 서비스 개발ㆍ기획을 진행하는 한편, 프로젝트에 적용할 표준화된 서비스 운영 매뉴얼을 구축해 시니어 레지던스사업 후보지로 검토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과 경기 오산의 임대사업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시니어 레지던스사업 드림팀을 구성해 서비스 제공 네트워크를 완성하고, 향후 경쟁력 있는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니어 레지던스 건축ㆍ운영에 관심을 가진 업체와도 협업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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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두산건설은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바닥충격음 저감용 호화 모르타르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점탄성 감쇠 뜬바닥 구조` 특허를 취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우미건설, 유진기업, 베토텍과 공동으로 연구한 해당 특허는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 점탄성 모르타르를 통해 진동 전달률을 저감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점탄성 모르타르는 시멘트와 모래를 물로 반죽한 것으로, 일반 모르타르보다 점성과 탄성이 뛰어나 충격 에너지를 흡수하고 소음 감소에 효과적이다. 특히 낮은 음역의 울림을 완화해 깊고 둔탁한 중량 충격음 저감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 바닥구조와 동일한 두께를 유지하면서 추가 공정이 필요하지 않아 경제성도 확보했다. 실제 아파트에서 중량 충격음 차단 성능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표준 바닥구조 대비 약 5dB의 소음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 두산건설은 층간소음 기준 강화 이후 건설사 최초로 현행 「주택법」에 적합한 `층간소음 차단구조 성능인증서`를 획득했으며, 능동 소음 제어 기술을 활용한 AI 층간소음 제어기술개발을 국가 R&D 과제로 수행 중에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층간소음이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건설업계가 힘을 모아 연구를 진행해 최고의 성과를 거둔 데 의미가 크다"며 "이번 특허 기술을 비롯해 고객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기술개발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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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진교훈)가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낙석 위험지역, 건설 현장 등 안전취약시설 점검에 나섰다. 지난 6일 강서구는 시설물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큰 해빙기를 대비해 염창동 증미산 급경사지, 등촌1구역 재건축 건설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 청장은 먼저 염창동 증미산을 찾아 오르막과 가파른 내리막이 이어지는 둘레길 500m 구간을 직접 걸으며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절개지 낙석방지망 결속 상태 ▲둘레길 보행자 안전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어 등촌1구역 재건축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 ▲지반 침하 여부 ▲옹벽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공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 관리 현황을 살폈다. 특히 ▲공사장 인근 보행자 안전 확보 ▲공사로 인한 비산먼지 및 소음 등 주민 안전과 불편 사항에 더욱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교훈 청장은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있는 해빙기 시기에는 시설물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선제적이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강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는 오는 28일까지를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급경사지 및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옹벽 및 석축 등 안전취약시설 145개소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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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전남 순천시가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 전체 사업비 37억 원을 투입해 67개 단지를 지원할 방침이다. 순천시는 지난 1월 사업 신청을 받아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대상 단지와 지원액을 확정했으며, 공동주택의 수명 연장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예정이라고 이달 6일 밝혔다. 지난해 15억 원이었던 예산에서 올해 37억 원으로 22억 원을 증액했으며, 지원 기준도 보조금을 받은 후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해 더 많은 단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35억5000만 원) ▲근로자 기본시설 개선(1억5000만 원) ▲긴급 재난 예방(5000만 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지원 대상은 총 67개 단지(▲노후 공동주택 50개 단지 ▲근로자 기본시설 17개 단지)이며, 지원 금액은 사업 내용 및 규모에 따라 최대 78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전문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건축사의 설계를 의무화하는 한편, 저렴한 비용으로 설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순천지역건축사회와 협약을 체결해 단지별 부담 감쇄 및 지역 건축업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 완료 후에는 우수 사례집을 발간해 관내 공동주택 단지와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 유지ㆍ보수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역 건축업계 및 관련 업종과 협력해 내실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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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호원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6일 호원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상균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4월 1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입찰마감 2일 전까지 보증서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의정부시 호원동 250-17 일원 2만801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11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이 2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호암초등학교, 호원중학교, 호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자연주의, GS25, CU, 이마트에브리데이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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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시민공원주변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권 결정을 향한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달 5일 시민공원주변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호반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두산건설 ▲동원개발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4월) 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양성로59번길 18(양정동) 일대 3만945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4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49가구(임대 43가구 포함)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양정역, 부전역과 동해선 부전역이 가까운 곳으로 단지 주변에 부산시민공원, 화지공원, 화지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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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이달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10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부문 ▲SK에코플랜트 ▲대우건설 ▲효성 ▲현대엔지니어링 ▲진흥기업 ▲쌍용건설 ▲한양 ▲롯데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4월 2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노원구 동일로216길 47(상계동) 일대 3만3854.6㎡를 대상으로 건폐율 27.6%, 용적률 299.7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99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321가구(임대 153가구 포함) ▲59B㎡ 57가구 ▲67A㎡ 211가구 ▲67B㎡ 34가구 ▲67C㎡ 100가구 ▲84㎡ 27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ㆍ7호선 노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상수초, 신상중, 노원중, 상계중, 상계고 등이 있다. 여기에 노원구청과 롯데백화점, 병원, 은행, 마트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에 중랑천과 당현천이 흐르고 가재울근린공원, 노해근린공원 등도 있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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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남은 최근 부동산 정보 부족으로 거래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동행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ㆍ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도민 행복시대를 위한 복지브랜드 `복지ㆍ동행ㆍ희망` 시책과 연계해 부동산 정보 취득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정책이다. 동행 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중개보수 지원사업 안내, 사회초년생 부동산 거래 계약 유의사항 설명, 외국인 지원센터 연계, 통역 지원 등 정확하고 안전한 부동산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2027년까지 총 300여 곳을 지정하고, 이후 매년 100곳씩 재지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도 내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개설ㆍ등록한 후 5년 이상 영업한 개업공인중개사로, 최근 2년 이내 행정 처분 이력이 없어야 한다. 신청 또는 추천받은 개업공인중개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해당 시ㆍ군ㆍ구의 1ㆍ2차 심사를 거쳐 경남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동행 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로 선정되면 위촉장이 발급되며, 연말 표창장 대상자로 우선 선정되는 혜택이 있다. 다만, 재능기부 성격의 사업인 만큼 행정 처분을 받으면 즉시 지정이 철회된다. 이달 17일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도회와 각 시ㆍ군ㆍ구 지회에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개업공인중개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부동산 중개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거취약계층 중개보수 지원사업과 연계해 도민 행복시대 실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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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성남시 금토동 제3테크노밸리에 입주할 대학과 연구소 공모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GH에 따르면 대학에는 연면적 약 2만 ㎡ 규모가 제공된다. 수도권 내 과밀억제권역 소재 대학 중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AI), 게임,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 이전계획이 있는 학교만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대학 사업자는 교육부로부터 대학이전계획 승인과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도권 정비위원회 심의 등에 따른 이전 인ㆍ허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 연구소의 전체 공급면적은 약 2만2000㎡ 규모다. 대학 부설연구소, 국공립 연구기관 등이 대상이다. 최소 면적기준(1000㎡) 이상으로 신청해야 한다. 이달 13일까지 대학 참가의향서를 받고 오는 4월 말 중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연구소는 별도 의향서 제출 없이 올해 4월 말 중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되며, 5월 중 사전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6만 ㎡ 부지에 연면적 약 44만 ㎡(약 13만 평) 규모의 민ㆍ관통합 지식산업센터를 짓는 프로젝트다. 지식산업센터 외에 대학, 연구기관, 기숙사,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며, 2026년 착공해 2030년 입주 예정이다. 이종선 GH 사장 권한대행(부사장)은 "대학과 연구소의 공동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산ㆍ학ㆍ연 협력체계를 견고히 다져 첨단기술의 실용화를 앞당길 것"이라며 "제3판교 테크노밸리를 세계적 수준의 혁신 클러스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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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무주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내놓은 `천원주택`의 입주 신청 첫날 신청자가 대거 몰렸다. 천원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방 2개 이상)의 주택을 하루 임대료 1000원(월 3만 원)에 임대하는 사업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천원주택 예비 입주자 신청이 시작된 지난 6일 인천시청 중앙홀은 접수 개시 20분 만에 200여 가구가 한꺼번에 몰렸다. 이날 오후 5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604가구가 입주를 신청했다. 예비 입주자 모집은 오는 14일까지 인천시청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 가정, 혼인가구 등이다. 신생아를 둔 가구가 1순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가 2순위,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가 3순위다. 동일 순위 내 경쟁이 발생할 경우 가점 항목을 통해 최종 입주 순위가 결정된다. 시가 이번에 공급하는 천원주택은 총 500가구이며, 오는 6월 5일 입주자를 선정ㆍ발표할 예정이다. 주택 배정 등의 절차를 거쳐 빠르면 올해 6월 말부터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최장 6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예비 신혼부부 5커플과 함께 미추홀구 도화동의 천원주택을 방문했다. 유 시장과 예비 신혼부부들은 집 안을 둘러보며 구조와 시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 시장은 "이 사업이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신혼부부들이 자녀를 낳고 행복하게 양육하며 안정적인 삶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주거 정책을 통해 시민 생활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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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윤정 · http://www.todayf.kr
대구에서 5일 개막(7일 폐막)한 제23회 PID(대구국제섬유박람회) 참관차 독일 메쎄프랑크푸르트 본사의 테크텍스틸(techtextile:산업용섬유 전문 전시회) 담당자(Sabine Scharrer 이사, Britta Castanedastreet 팀장)가 대구 엑스코 전시장을 방문했다. PID 전시장내 메쎄프랑크푸르트 부스에서 Sabine Scharrer(샤빈 사러) 이사를 만났다.      ■ PID 전시회에 처음 방문한 것으로 압니다. PID를 방문한 이유와 이틀 동안 전시회 참관 소감은? -한국섬유산업은 오랜 연륜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세계 최대 섬유 전시회를 주관하고 있는 메쎄프랑크푸르트에서도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이어 다시 메쎄프랑크푸르트가 PID에 부스를 마련 했고, PID 전시장을 직접 찾아 한국의 산업용섬유 기업들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방문한 것입니다.   PID 주최측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의 산업용 섬유 기업들의 현황과 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PID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짜임새 있게 잘 구성됐고 참가 기업들도 수준이 높고 다양하더군요.  ■ 테크텍스틸(techtextile)은 현재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요. -산업용 원사 중심의 기술전시회인 테크텍스틸(techtextile)은 연륜이 21년 됐으며 단독으로 개최되기도 하지만 텍스프로세스(texprocess:봉제기계전문 전시회)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올해 2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VIATT와 협력해 전시회가 개최됐고 오는 5월 미국 애틀랜타(Atlanta)에서도 개최(5월 6~8일)됩니다. 9월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11월에는 인도 뭄바이에서, 2026년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4월 21~24일)될 예정입니다.    텍크텍스틸은 세계 5개국에서 2년 격년제로 열립니다. 산업용 원사(산업용 섬유)가 중심이 되지만 항공, 선박, 차량, 의료용 등 12가지 응용산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의 많은 산업용 섬유 기업들이 이 전시회를 통해 활발한 비지니스를 펼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세계 섬유산업이 침체돼 있지만 메쎄프랑크푸르트는 여러 지역에서 협력을 도모하며 전시회를 활발하게 주관하고 있는데 테크텍스틸도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 한국 기업들은 어느곳의  테크텍스틸(techtextile)에 가장 많이 참가하며 참가 기업 수는 어떻게 되는가요?  -한국기업은 독일(프랑크푸르트)전시회에 가장 많이 참가하고 있으며 미국, 인도, 중국, 베트남 순입니다.  테크텍스틸은 전시회 특성상 주로 국가관으로 많이 참가하는데 2024년 프랑크푸르트 테크텍스틸의 경우 효성(현 HS효성첨단소재)을 비롯해 휴비스, 삼일방직 등 42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2026년에는 50여개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2곳)과 인도,중국, 베트남에서도 특성에 맞게 많은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 2026년 개최되는 테크텍스틸 프랑크푸르트의 경우 참가국과 품목 비중은 어떻게 되는지요.  -테크텍스틸 프랑크푸르트에는 독일 기업들이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하며 뒤를 이어 이탈리아, 터키, 중국 기업들이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합니다. 한국 기업들도 이들 국가 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할 것입니다.   테크텍스틸은 산업용 원사가 가장 큰 비중을 점하고 있으며 12가지 응용산업 분야의 고품질 소재들도 다양하게 출품됩니다. 완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비지니스 성사에는 시간이 다소 소요됩니다만 계약 규모는 완제품에 비해 훨씬 커지요 .   또한, 텍스프로세스(texprocess)와 공동으로 열리기 때문에 봉제기계 분야의 정보 획득과 비지니스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2026년 4월 프랑크푸르트에서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07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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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이화경 · http://www.todayf.kr
LG에너지솔루션 인터배터리 2025 참가   LG에너지솔루션이 5일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5’에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배터리 솔루션을 공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시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단순 ‘배터리 제조’를 넘어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써의 역량을 발휘하며 다양한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공간은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총 540m2 (60개 부스) 규모로 △Hero 배터리 솔루션 존 △EV 배터리 솔루션 존 △Non-EV 배터리 솔루션 존 △미래준비 존 △지속가능성 존 등 5개 주요 존으로 구성돼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선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 부스 중앙에 위치한 Hero 배터리 솔루션 존에서는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상작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와 CAS (Cell Array Structure)’ 기술이 눈길을 끌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는 주행거리, 충전속도, 안전성 등 배터리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모든 요소에서 진일보한 제품이다. 기존 2170 배터리보다 최소 5배 이상의 에너지 밀도를 제공하며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 또한 대폭 높였으며 특히 고효율의 ‘Directional Venting(환기 방향 제어)’ 기술을 통해 안전성 또한 한층 강화했다. 함께 선보인 ‘CAS (Cell Array Structure)’ 기술은 46시리즈 배터리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배터리 팩 솔루션이다. 고도화된 냉각 효율과 열 폭주 방지 성능을 제공하며 구조 강성을 강화하고 팩·모듈 조립 시 발생할 수 있는 뒤틀림을 방지한다. 또한 셀을 수직 또는 수평 모든 방향으로 유연하게 적층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배터리 팩 설계도 가능하다. 파우치형 LFP CTP (Cell-To-Pack) 셀 유닛(Unit)과 HV (High-Voltage) Mid-Ni(미드니켈) 배터리도 전시된다. CTP는 기존 Module-to-Pack(MTP) 방식과 비교했을 때 부품 수를 감소시켜 공정 간소화 및 팩 단위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HV Mid-Ni 셀은 기존 배터리보다 전압 범위를 4.4V까지 확대해 에너지를 높이고 단가를 낮춘 제품으로 에너지밀도와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제품이다. EV 배터리 솔루션 존에서는 앱테라 모터스의 태양광 3륜 차량과 포르쉐 타이칸 터보 모델이 전시됐다. 두 모델 모두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탑재된 모델이다. 앱테라 모터스의 태양광 3륜 차량은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의 상징적인 모델로 꼽히는 제품으로 국내에서 실제 차량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앱테라 모터스에 따르면 이 차량은 태양광을 활용해 단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43km를 주행할 수 있다.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운영 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로 알려진 포르쉐 타이칸 터보도 함께 전시됐다. 이 모델은 LG에너지솔루션의 하이니켈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가 적용된 파우치형 배터리가 장착돼 주행거리, 출력, 충전속도 모든 면에서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최대 505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800V DC 기반 10~80%를 18분 내에 충전할 수 있다. Non-EV 배터리 솔루션 존 에서는 로봇, 선박, UAM, 인공위성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4월 양산을 앞둔 ESS(Energy Storage System)에 들어가는 2세대 JF2 셀이 장착된 전력망용 시스템 JF2 DC-Link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AVEL의 재생 에너지 전력망 통합 관리 사업과 KooRoo의 전기 이륜차용 BSS(Battery Swapping Station·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사업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된 네이버랩스의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루키’도 전시됐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기술과 네이버랩스의 AI·클라우드·로봇 기술이 결합돼 장애물을 인식하고 커피나 택배 등의 물품을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배터리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어떻게 변화를 이끌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았다. 미래준비 존에서는 배터리 제조뿐만 아닌 관리, 차세대 전지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상작 중 하나인 비라이프케어(B-lifecare)도 만나볼 수 있다. 비라이프 케어는 사람의 건강검진처럼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고, 운행 및 충전 습관에 대한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해 배터리의 올바른 사용 및 관리를 돕는 서비스다. 이번 전시를 통해 소듐이온과 바이폴라 배터리도 최초로 공개했다.   소듐이온 배터리는 리튬 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 솔루션으로 리튬 대비 원료가 풍부하고 가격이 저렴해 가격 경쟁력이 높으며,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해 극한 기후에서도 안정적 작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알루미늄을 양극·음극 집전체로 활용하는 등의 원가 절감 효과를 보이며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면에서도 이상적인 배터리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바이폴라 배터리는 기존 배터리 구조 대비 전류 전달 경로를 최적화해 내부 저항을 줄이고 출력과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킨 차세대 배터리 기술이다. 바이폴라 구조는 전극과 전극 사이에 직접 연결된 설계로 전류 이동 거리를 단축, 내부 저항을 크게 감소시켜 고출력 특성을 구현한다. 이는 차세대 전기차 및 산업용 배터리 시장을 겨냥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성 존에서는 배터리 순환 생태계를 비롯해 100% 리사이클링으로 만든 코발트 양극재와 폐분리막을 활용해 소형 크로스백과 파우치 등을 만든 Re-All(리얼) 캠페인 제품을 선보이며 LG에너지솔루션이 지속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선보였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07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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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LG화학 인터배터리 2025 부스 조감도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전구체 프리 양극재를 양산한다. LG화학은 5일부터 3일간 삼성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InterBattery 2025)에 참가해 국내 최초로 양산되는 ‘전구체 프리 양극재(LPF : LG Precursor Free)’를 선보이며 선제적 양산을 통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의 LPF양극재는 전구체를 따로 만들지 않고 맞춤 설계된 메탈에서 바로 소성해 양극재를 만드는 방식이며, 저온 출력 등 성능 개선 효과와 새로운 전구체를 개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인다. 이러한 장점으로 전구체 생산 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투자비가 필요하지 않고 전구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은 올해 상반기 LPF양극재 양산을 시작으로 향후 신제품에 LPF 기술의 확대 적용을 통해 고객에게 성능 / Cost / 친환경 측면의 차별화된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Sustainable Future, Powered by LG Chem’의 주제로 양극재의 기존 주력 제품인 하이 니켈(High Ni) 제품 외에도 보급형 전기차의 가성비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제품군과 기술 솔루션을 선보인다. 주로 니켈 함량 96% 이상인 울트라 하이 니켈 제품군과 함께 고전압 미드 니켈(Mid Ni), 고밀도 리튬인산철(LFP), ‘NCM과 블렌딩한 차별화 LFP 제품군’을 소개하고 LG화학의 핵심 기술인 단입자 기술과 스마트팩토리를 활용한 제조 경쟁력도 소개한다. 또 △화염 및 열폭주를 차단하는 ‘넥슐라(Nexula™ : Aerogel Thermal Barrier)’, FBF(Flame Barrier Foam), FBS(Flame Barrier Sheet) 등 안전 소재 △케이블, 하우징 등 EV충전 소재 △건식전극용 양극재와 전고체용 양극재 등 차세대 혁신 소재도 대거 선보인다. 전시와 더불어 전기차향 디지털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웹사이트(www.lgchem-emobility.com)를 공개해 인터배터리 출품 주요 전시 아이템에 대한 상세 정보 확인과 앞으로 LG화학의 전기차 관련 소재 확장 및 고객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LPF양극재, 안전 소재 등 전지 분야의 차세대 혁신 소재로 미래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 “LG화학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객 중심의 솔루션으로 전지 소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배터리 2025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로 40만㎡가 넘는 전시 공간에서 전 세계 64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07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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