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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싼타페
현대자동차는 6일(목)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WWCOTY, WOMEN's WORLDWIDE CAR OF THE YEAR)’에서 싼타페가 ‘최고의 차(Supreme Winne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5개 대륙 55개국 82명의 여성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안전 △주행 △기술 △편안함 △효율성 △친환경 △가성비 △성평등 측면에서 차량을 평가한다.
올해의 경우 2024년 한 해 동안 최소 2개의 대륙 이상, 또는 최소 40개국 이상에서 출시한 실적이 있는 81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지난 1월 △대형 SUV(Large SUV) △컴팩트 SUV(Compact SUV) △도심형 차(Urban Model) △대형 승용(Large Car) △4륜구동 및 픽업(4x4 and Pick-up) △퍼포먼스 및 럭셔리카(Performance and Luxury car) 등 총 6개의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차량을 선정했다.
그 결과 현대차 싼타페가 대형 SUV 부문을 수상하고 기아 EV3가 컴팩트 SUV 부문을 수상했다.
싼타페는 대형 SUV 부문 수상에 이어 부문별 수상 차량 중 가장 우수한 차량을 의미하는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고의 차’에 선정되면서 다시 한번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했다.
싼타페는 H 모양의 독창적인 램프와 직선적인 디자인, 넉넉한 실내 공간이 인상적이고 1.6 터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으로 구성된 파워트레인과 다양하고 실용적인 기능을 갖췄다고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현대차는 싼타페가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싼타페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 주관 ‘2024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SUV’ 부문 △‘2024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에서 ‘최고의 대형 내연기관차’ 부문을 수상하는 등 주요 자동차 어워드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5세대 싼타페는 2023년 8월 처음 공개된 이후 올해 1월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약 32만 대가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07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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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남성복 브랜드 ‘브렌우드’가 25 SS 시즌을 맞아 시그니처 아이템 ‘액션수트’를 출시한다.
브렌우드의 액션수트는 기존 정장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특허받은 ‘액션밴드’를 적용해 착용감을 높인 기능성 수트다.
허리단에는 히든 밴딩 사양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하고, 등판과 어깨 부분에는 신축성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자연스러운 핏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2020년 첫 출시 이후 브렌우드의 핵심 아이템으로 자리잡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25 SS 시즌 액션수트는 모든 스타일이 ‘쓰리피스 착장’이 가능한 ‘액션베스트’를 포함해 선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쓰리피스 착장이란 수트 재킷과 팬츠뿐만 아니라, 동일한 소재로 제작된 조끼까지 함께 착용하는 스타일로 포멀한 비즈니스 룩부터 격식을 덜어낸 세미 캐주얼 룩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이와 함께 브렌우드는’ 25S/S 액션수트 챌린지 배구 편’을 공개한다.
액션수트 챌린지는 브렌우드가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한 가지 스포츠를 선정해 선보이는 대표 캠페인이다.
테니스, 마샬아츠, 파쿠르, 카포에이라, 기계체조 등 다양한 스포츠와 협업해왔으며 이번 SS시즌에는 배구선수 박태환, 이민욱과 함께하며 액션수트의 뛰어난 기능성과 활동성을 보여주는 챌린지를 완성했다.
브렌우드 관계자는 “액션수트는 비즈니스 수트의 경계를 허물며, 직장인의 활동성을 고려해 매 시즌 업그레이드를 지속해 왔다”며 “이번 시즌에는 착용감을 한층 개선하고 스타일링에도 폭을 넓혀, 출근부터 중요한 미팅, 캐주얼한 모임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브렌우드는 액션수트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인 3월 31일까지 구매 시 신제품 할인 37%에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정장 세트를 구매한 온라인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넥타이가 지급된다.
액션수트 챌린지는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과 브렌우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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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잡페어 2025’ 기업설명회 전경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잡페어 2025 (Battery Job Fair 2025)’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미래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섰다.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배터리 잡페어 2025’는 ‘인터배터리 2025’의 부대 행사로 주요 배터리 및 소재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전문 채용 박람회다.
이번 잡페어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 1:1 멘토링 △ 기업설명회 등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1:1 멘토링 프로그램은 LG에너지솔루션 선배들의 생생한 입사 경험과 실질적인 업무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실제 사전 신청 이틀만에 100명이 넘는 정원이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Why LG Ensol’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업설명회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5일 진행된 설명회 첫날, 많은 희망자가 몰려 당초 예정돼 있던 300석에서 좌석을 추가하기도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상은 물론, 글로벌 최고의 기술력과 성취지향의 조직 문화 등을 소개했다. 특히 구성원들이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커리어 패스(Career Path)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들이 높은 호응이 이어졌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잡페어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3월 내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와 지원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LG에너지솔루션 홈페이지(www.lgensol.com)와 LG커리어스(https://careers.lg.com/)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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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소액 주택 임차인의 보증금 회수를 보장하기 위해 최우선 변제금액을 상향 조정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달(2월) 28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은 대항력을 가진 소액임차인의 경우 보증금 중 일정액을 다른 담보물권자보다 우선해 변제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하지만 우선 변제받을 수 있는 금액은 주택가액의 1/2을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다"며 "소액임차인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최우선 변제금액 상한을 주택가액의 2/3로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최우선 변제금액 상한을 상향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려는 것"이라며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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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동삼2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달(2월) 26일 영도구는 동삼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성훈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같은 달 19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태종로 611(동삼동) 일대 6만5289.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12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8㎡ 72가구 ▲59A㎡ 210가구 ▲59B㎡ 42가구 ▲74A㎡ 140가구 ▲74B㎡ 194가구 ▲74C㎡ 22가구 ▲84A㎡ 462가구 ▲84B㎡ 22가구 ▲101㎡ 64가구 등이다.
이곳은 버스를 이용해 부산 지하철 1호선 남포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동삼초등학교, 영도제일중학교, 태종대중학교, 해사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해동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양호하다.
한편, 동삼2구역은 2012년 3월 12일 조합설립인가, 2017년 2월 8일 사업시행인가, 같은 해 12월 13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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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수원시가 풍수해로 인한 건축물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방지장치 설치비를 지원한다.
지난 4일 수원시는 침수 이력ㆍ우려가 있는 ▲공동주택 ▲소규모 상가 ▲단독주택 등을 대상으로 `2025년도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선 지원 대상은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건물 ▲수원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내수 재해 위험지구(10개소) 내 건물 ▲기타 침수 피해 위험도가 높다고 우려되는 건물(주변 배수 여건 고려) 등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침수방지장치를 설치한 후 보조금을 신청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설치비의 최대 80%로 ▲단독주택ㆍ소규모상가 최대 200만 원 ▲공동주택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15일까지이며,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수원시청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풍수해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으로 건축물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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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연산동 세화아파트(이하 연산세화ㆍ소규모재건축)의 사업시행 변경인가 관련 내용이 수정됐다.
이달 5일 연제구는 연산세화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석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의 인가와 관련해 정정고시를 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공동주택 보류지 변경 ▲근린생활시설 일반분양가 변경 ▲사업비 증가 등이다.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거제천로 82(연산동) 일원 4272.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56.27%, 용적률 418.87%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6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19㎡ 8가구 ▲34㎡ 8가구 ▲35㎡ 8가구 ▲42㎡ 8가구 ▲59㎡ 32가구 ▲76㎡ 40가구 ▲84㎡ 56가구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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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사회초년생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월세와 이사비를 지원한다.
지난 4일 성남시는 ▲부동산 중개비ㆍ이사비 40만 원 ▲최장 10개월간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월 최대 20만 원 ▲최장 10개월간 주택 월세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해주는 `취업 청년 전월세ㆍ이사비 지원 사업(옛 주거 안심 패키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분야별 250명씩 총 750명이며, 시는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34세의 무주택 취ㆍ창업 청년 ▲연소득 1723만~4000만 원(부부는 연소득 2832만~7000만 원) ▲주택 면적 85㎡ 이하 ▲환산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 거주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한 자이다.
`부동산 중개비ㆍ이사비 지원` 분야는 지난해 7월 1일 이후에 성남시로 전입하거나 성남지역 내에서 다른 동네로 이사한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과 `월세 지원` 분야는 신청일 기준 1개월 전에 성남시로 전입신고를 마친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단 ▲지난해 지원받은 청년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국토교통부 시행) 대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처음 도입해 ▲부동산 중개비ㆍ이사비(316명ㆍ1억600만 원) ▲전세보증금 대출이자(154명ㆍ1억700만 원) ▲월세(503명ㆍ6억2200만 원) 등 총 8억3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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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용호동 삼월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5일 남구는 용호동 삼월주택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제7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자금계획 변경 ▲사업시행기간 연장 등이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용호로 105(용호동) 일대 2236.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1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용호초등학교, 용산초등학교, 백운초등학교, 용호중학교, 용문중학교, 예문여자고등학교, 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 등이 가까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용삼어린이공원, 남부환경체육공원, 솥발어린이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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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석면 슬레이트 지붕ㆍ벽체의 철거를 지원한다.
지난 5일 성남시는 발암물질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를 지붕이나 벽체로 사용한 건축물 대상으로 철거ㆍ처리 지원사업을 시행, 해당 사업에 1948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주택 4가구 ▲비주택 1가구 등 총 5가구 대상이며, 지원 금액은 ▲일반 주택 최대 700만 원 ▲비주택(축사, 창고 등) 철거 면적 200㎡ 이하의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단, 처리비용 352만 원 이내의 소규모 주택은 우선 지원하며,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이 사는 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 내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주 및 임차인으로 오는 25일까지 성남시청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시는 취약계층 여부, 건물의 노후 정도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 대상 건축물을 선정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석면 슬레이트는 낡을수록 석면 먼지의 날림 가능성이 커 시민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 총 122개 가구의 슬레이트 철거ㆍ처리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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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전북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본격적인 지역 건설업체 지원에 나섰다.
지난 4일 전북은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침체된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이에 따라 전방위 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종합계획은 `지속 가능한 지역 건설산업 기반구축을 통한 경제적 도약 실현`을 비전으로 하며, 4대 핵심 전략으로 ▲지역 건설산업 활력 기반 조성 ▲지역업체 보호 및 우대제도 확대 ▲지역건설사 경쟁력 강화 ▲수주 지원 및 민ㆍ관 상생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도는 `지역 건설산업 활력 기반 조성`을 위해 상반기 내 도내 건설공사의 65% 이상(3조1012억 원)을 신속 발주해 지역업체에 일감을 조기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100억 원 이상 대형 공사에의 지역업체 도급ㆍ하도급 참여율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수주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지역업체 보호 및 우대제도 확대`를 위해서는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새만금사업법 시행령)」을 개정해 건설엔지니어링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전북특별법)」 특례를 반영해 공공공사 공동계약 시 지역업체 최소 지분율을 30%에서 40% 이상으로 상향하는 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해 공장을 신축한 경우 인센티브제를 시행해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건설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공공공사비현실화제도를 통해 공사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건설업체를 지원하고, 지역업체가 대기업 협력업체로 등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주 지원 및 민ㆍ관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 생산 자재 및 인력 사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대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한편, `민ㆍ관 합동 홍보 세일즈` 활동을 추진해 대형건설사에 지역업체 활용을 적극 요청할 방침이다.
전북 관계자는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지역업체의 공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역 건설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06 · 뉴스공유일 : 2025-03-0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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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로얄빌라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4일 부천시는 로얄빌라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신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사업시행기간 변경 ▲정비사업비 증가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 역곡로455번길 30-2(고강동) 외 10필지 일대 2344.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2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36가구 ▲64A㎡ 32가구 ▲64B㎡ 4가구 등이다.
한편, 1990년 공동주택 66가구 규모로 준공된 이곳은 2019년 11월 26일 조합설립인가, 2022년 4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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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5구역(재건축)에 앞으로 지상 20층 공동주택 530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달 5일 열린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사당5구역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사당5구역 재건축은 동작구 사당로16길 117(사당동) 일원 2만316㎡를 대상으로 지상 20층 아파트 530가구(공공임대주택 35가구 포함) 규모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사당로와 남부순환로 사이에 위치한 노후 저층 주거지로, 2017년 3월에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지난해 2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바 있다.
시가 앞서 발표한 `2030 도시ㆍ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에 따라 현황 용적률 인정, 사업성 보수계수 적용과 함께 주변지역의 개발 여건 변화를 고려해 용도지역, 높이 등을 완화함으로써 용적률이 기존 209.25%에서 249.68%로 상향됐다.
아울러 사당로 방면에서 접근하는 단지 초입부에 열린 공간을 확보하고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한다.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중심으로 지역에 필요한 놀이ㆍ돌봄시설도 설치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노후화된 사당동 지역이 조속히 정비돼 도시경관의 개선과 함께 주택 공급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당5구역은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이 약 6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남사초등학교, 남성중학교, 경문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강남고려성모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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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주택금융연구를 활성화하고 주거복지정책을 개발하고자 올해 상반기 `주택금융연구` 논문 공모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주택금융연구`는 HF가 주택금융 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주거복지 정책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에 창간한 학술지다.
공모전에는 부동산과 주택금융 등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연구자(대학원생 포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22일까지 주택금융연구 온라인투고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논문 주제는 주택금융과 부동산 관련 정책ㆍ제도ㆍ상품ㆍ정보기술ㆍ감정평가 등과 관련된 연구이다. 심사 결과 올해 발간 예정인 `주택금융연구` 9-1호에 실리는 논문에 대해서는 편당 최대 300만 원의 원고료가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주택금융통계 활용 우수 논문으로 선정 시 공사 사장 시상과 특별상금 총 400만 원을 별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주택금융연구원 `주택금융연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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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이달 11일 오전 10시 서울 관악구 남현동 소재 서울교통문화교육원 3층 대강당에서 전국의 회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정비사업의 사업구조 및 자금조달의 이해` ▲`주택건설사업자를 위한 세무회계와 세무리스크 관리` ▲`부동산정책과 시장분석`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도시정비사업과 관련해 사업의 종류ㆍ시행 방식과 함께 공공ㆍ민간시행자의 구조,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사업 절차, 자금 조달 방안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본다.
주택건설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세제 혜택과 주의해야 할 세무 관리는 물론, 주택건설업의 리스크관리와 주요 판례 등에 대한 강의도 예정돼 있다.
정원주 협회장은 원자재가격ㆍ인건비 상승과 지속적인 대출 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들을 위해 도시정비사업 등 주택업체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한 실무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실무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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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북, 청주시, 국가철도공단이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충북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룩하고자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을 위한 협의체 구성 ▲종합개발 공동 검토 ▲관련 계획 공동 추진 등 오송역 주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구상할 계획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오송역은 철도산업클러스터, 역세권개발, 청주국제공항, 국내 최대 오송바이오클러스터와의 연계 성장 가능성 등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오송역이 미래형 교통ㆍ문화ㆍ산업 중심지로서 역사의 첫 페이지를 쓰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은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오송역 선하공간을 도정 홍보ㆍ전시 회의ㆍ휴게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연면적 765.3㎡, 2층(1층 필로티)]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송역이 지역의 매력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충북의 대표 관문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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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5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위변전소 설치를 위한 지중 송전선로의 도시계획시설(전기공급설비) 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대상지는 재정비촉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성북구 장위동 50-27 일대다.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장위동 일대 송ㆍ변전설비 확충을 위해 지중 송전선로를 짓기로 했다.
장위재정비촉진지구 개발사업 등 국지적인 개발 수요로 인해 대상지 일대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대상지 일대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통해 공공기관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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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분양주택 2만4000가구, 임대주택 6만4000가구 등 모두 8만8000가구를 공급한다고 이달 6일 밝혔다.
분양주택은 지난해(5275가구)보다 4배 이상 많다. 3기 신도시를 포함해 총 41개 단지에서 ▲신혼희망타운 7000가구 ▲공공분양 7100가구 ▲뉴:홈 9500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신혼희망타운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을 위해 공급되는 주택이다. 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육아ㆍ보육시설이 단지 내 마련된다.
청년, 신생아가구, 다자녀가구, 일반 무주택자 등에게 공급되는 `뉴:홈`으로는 ▲일반공급 비율을 확대한 일반형 8200가구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나눔형 336가구 ▲6년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1018가구 등 3가지 유형이 모두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주택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약 77% 수준인 1만8000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3기 신도시는 ▲고양창릉(A4ㆍS5ㆍS6 블록) ▲하남교산(A2 블록) ▲부천대장(A5ㆍA6ㆍA7ㆍA8 블록) ▲남양주왕숙(A1ㆍA2ㆍB1ㆍB2ㆍA24ㆍB17 블록) 등 총 14개 단지에 8000가구가 공급된다.
상반기에는 고양창릉 등 7500가구, 하반기에는 남양주왕숙 등 1만60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가 실시된다.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으로는 올해 ▲매입임대주택 2만2000가구 ▲전세임대주택 3만6000가구 ▲건설임대 6600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매입임대주택은 대학생 등 청년층에 4200가구,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에 5600가구, 저소득층 등에 7000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특히 올해 입주자 선택에 따라 6년 경과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매입임대 약 2000가구가 신규 공급된다. 모집유형은 시세 90% 이하 수준의 전세로 공급하는 든든전세유형과 월세형으로 공급하는 신혼ㆍ신생아 유형 등 2개 유형이며, 전용면적 60~85㎡ 규모의 중형 평형 위주로 공급된다.
전세임대주택은 무주택 중산층을 위한 신규 유형이 신설된다. 소득ㆍ보유 자산 규모와 무관하게 비아파트 주택에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는 유형으로 올해 28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공급되는 건설임대주택은 ▲영구임대 1100가구 ▲국민임대 1200가구 ▲행복주택 3200가구 ▲통합공공임대 1100가구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민간의 주택 공급 위축과 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주거비 상승, 주거 불안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충분하고 신속한 주택 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과 내 집 마련을 위해 차질 없이 주택 공급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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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김포시가 한강수상교통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포시는 수상교통이 새로운 교통 혁신이자 관광 활성화의 주요 자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 하에 `한강 수상교통체계 구축 TF팀`을 결성, 지난달(2월) 26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달 5일 밝혔다.
지하철 2ㆍ5ㆍ9호선 연장 등 철도와 도로 등 육로 뚫기에 이어 도심항공교통(UAM) 선도도시로 하늘길 열기를 적극 진행 중이었던 김포시가 이번에는 한강길 열기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울시 수상버스인 `한강버스`의 김포 노선 연장을 목표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한강버스 주차장 조성 ▲진입도로 선형 정비 등 선착장 접근성 개선 방안 등과 관련해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앞으로도 TF팀은 한강 수상교통체계 구축 및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김포시의 대응 방향을 설정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한강 수상교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 이동 편의가 증진되는 한편,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TF팀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 전략을 수립해 한강길이 김포시의 또 다른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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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북이 도내 건설현장의 해빙기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지난 5일 충북은 건설현장에서의 안전 수칙 및 절차가 적절히 준수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옥천군청 신청사 건설현장을 방문, 안전 장비 및 현장의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위반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 조처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과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안전 문화 확립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충북 관계자는 "해빙기 건설현장에서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며 "도에서도 충북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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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3월 1주(지난 3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하락(-0.01%)을 기록했다. 수도권 및 서울은 상승폭 확대, 지방은 하락폭 축소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및 주요 선호 단지에서는 매도 희망 가격 상승하고 상승 계약 체결되고 있으나, 일부 지역ㆍ단지에서는 매수 관망세 보이는 가운데 서울 전체 상승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2%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14%로 전주(0.11%) 대비 더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노원구(-0.03%)는 상계ㆍ중계동 위주로, 도봉구(-0.02%)는 쌍문ㆍ도봉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광진구(0.11%)는 광장ㆍ자양동 주요 단지 위주로, 마포구(0.11%)는 염리ㆍ아현동 준신축 위주로, 용산구(0.10%)는 이촌ㆍ서빙고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송파구(0.68%)는 잠실ㆍ신천동 위주로, 강남구(0.52%)는 청담ㆍ압구정동 위주로, 서초구(0.49%)는 반포ㆍ잠원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10%)는 고덕ㆍ상일동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0.08%)는 신정ㆍ목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3%)에서 계양구(-0.11%)는 공급 물량 영향 있는 효성ㆍ작전동 위주로, 미추홀구(-0.06%)는 학익ㆍ용현동 위주로, 연수구(-0.05%)는 연수ㆍ송도동 위주로, 부평구(-0.03%)는 삼산ㆍ부개동 구축 위주로, 동구(-0.03%)는 송현ㆍ송림동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4%)은 시ㆍ도별로 부산(-0.05%), 대전(-0.04%), 대구(-0.1%), 충남(-0.04%), 충북(-0.02%), 강원(0.01%), 광주(-0.04%), 울산(0.02%), 세종(-0.09%), 전남(-0.04%), 전북(0.01%), 경남(-0.04%), 경북(-0.05%), 제주(-0.07%)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1%)은 전주(0%) 대비 상승을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3%)은 전주 동일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외곽 지역 및 구축에서 매물 가격 하향 조정되며 전세가격 하락했으나, 정주여건 양호한 역세권 및 학군지 등 선호 단지 위주로 상승 계약 체결되며 서울 전체 상승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동대문구(-0.05%)는 장안ㆍ답십리동 위주로, 성북구(-0.02%)는 정릉ㆍ돈암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서대문구(0.04%)는 북가좌ㆍ북아현동 소형 규모 위주로, 마포구(0.04%)는 아현ㆍ신공덕동 위주로, 중구(0.03%)는 신당ㆍ훙인동 학군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관악구(-0.01%)는 신림ㆍ봉천동 위주로, 구로구(-0.01%)는 구로ㆍ고척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송파구(0.11%)는 신천ㆍ가락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06%)는 고덕ㆍ둔촌동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0.05%)는 목동ㆍ신정동 학군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의 경우 중구(-0.07%)는 중산ㆍ운남동 구축 위주로, 서구(-0.02%)는 신현ㆍ불로ㆍ가정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연수구(0.04%)는 연수ㆍ옥련동 신축 대단지 위주로, 동구(0.03%)는 송현동 위주로, 미추홀구(0.02%)는 주안ㆍ도화동 위주로 상승하면서 인천 전체 보합 전환했다.
경기(0.02%)에서 광명시(-0.3%)는 공급 물량 영향 있는 철산ㆍ하안동 위주로, 이천시(-0.1%)는 대월면ㆍ증일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수원 영통구(0.15%)는 매탄ㆍ영통동 위주로, 시흥시(0.1%)는 정왕동 위주로, 남양주시(0.1%)는 화도읍 및 평내ㆍ다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전(-0.04%), 대구(-0.05%), 충남(-0.02%), 충북(0.01%), 강원(0%), 광주(0.03%), 울산(0.07%), 세종(0.02%), 전남(-0.03%), 전북(-0.03%), 경남(0%), 경북(-0.01%),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고운ㆍ다정ㆍ도담동 및 조치원읍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 전환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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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광역시 중구B-04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5일 중구B-0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지수형ㆍ이하 조합)은 현물출자자산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울산 중구 명륜로 122(교동) 일대 32만992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5개동 40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양사초등학교, 제일중학교, 성신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뉴코아, 이마트, 홈플러스, 동강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한편, 중구B-04구역은 2011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11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06 · 뉴스공유일 : 2025-03-0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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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입체공원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입체공원 설치ㆍ운영 기준(이하 입체공원 기준)」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전격 시행에 나선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공원을 다른 시설과 복합ㆍ입체적으로 조성하면서도 품질 좋은 공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입체공원에 대한 입지 기준, 계획 기준, 관리ㆍ운영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입체공원제도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시행 시 부지 면적의 5% 이상을 자연지반에 평면공원으로만 확보해야 하던 규제를 완화해, 문화시설, 주차장 등 건축물이나 구조물 상부의 인공지반에 조성하는 공원까지 의무 확보 공원으로 인정해 주는 것이다.
앞서 시는 규제철폐안 제6호로 입체공원제도 도입을 발표했으며, 강북구 미아동 130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를 입체공원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입체공원은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추진 시 공원이 충분히 조성돼 있고, 입체적 공간 활용이 유리한 지역에 적용될 수 있다. 또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공원녹지법)」에 따른 의무 확보 공원으로도 인정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된다.
이번 입체공원 기준에서는 입체공원의 개념과 설치 가능한 지역에 대해 명확히 규정했다. 입체공원이란 `입체적으로 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공원으로 공원 하부가 인공지반으로 건축물 또는 구조물이 설치되는 공원을 말한다. 도시기능 복합화, 보행 및 녹지 연결 등을 위한 입체적 공간 활용이 유리한 지형으로 토지 여건상 자연지반 공원 확보가 어려운 지역에 한해 입체공원을 허용한다.
공원으로서 기능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계획 기준과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조성 기준도 구체화했다. 입체공원의 면적은 3000㎡ 이상, 폭원은 30m 이상 확보해야 한다. 또 입체공원 20% 이상은 지면에 접해야 하며, 지상층에 주요 보행동선과 연계하고 독립된 수직이동 시설을 확보해 상시 개방토록 했다.
이번에 마련된 입체공원 기준을 통해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시 기존 대지로서의 소유권은 민간이 유지하면서 상부에는 입체공원을 조성하고, 하부 공간을 활용해 지역 편의시설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인공지반에 조성되는 입체공원을 법적으로 의무 조성해야 하는 공원으로 인정하기 위해서는 자연지반의 기부채납 공원과 동일한 수준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이 확보돼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입체공원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유지 관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때 입체공원 설치비용에 대한 인센티브를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도시정비사업이 보다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본 제도를 적극 적용하고, 특히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지형 단차를 활용해 시민 접근성이 높은 위치에 다양한 형태의 공원을 조성하고, 하부 공간을 지역 편의시설로 연계해 자연스럽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입체공원은 단순히 사업성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녹색 공간인 공원을 서울 전체에 채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라며 "서울시는 규제 철폐에 대한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혁신적이고 유연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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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21일까지 도시ㆍ건축디자인 총괄ㆍ공공건축가 운영 및 도시건축디자인계획 수립 지원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자체 총 7곳을 모집하며, 총괄ㆍ공공건축가 운영비 2500만 원~최대 3000만 원과 도시건축디자인계획 용역비 1억 원을 지원한다.
도시건축디자인계획은 건축물과 도시공간 디자인의 품격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으로, 우수건축자산 연계 공간계획ㆍ건축자산 진흥구역ㆍ중점경관구역 등에 대한 공간디자인 혁신방안 등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과 도시공간 디자인 향상을 위한 사업 발굴과 발주 방식 선정, 설계 공모 기획을 총괄 자문하는 전문가다. 한 지역의 건축과 도시 디자인에 지역 정체성을 형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 사업별로 기획ㆍ설계ㆍ 시공 등 우수한 공공건축을 위한 다양한 과정에 건축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공모는 총괄ㆍ공공건축가의 운영 또는 도시건축디자인계획 수립을 희망하는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내용의 적합성, 사업 계획의 타당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달 말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총괄ㆍ공공건축가로는 도시ㆍ건축ㆍ조경 분야 기술사나 대학에서 도시ㆍ건축ㆍ 조경을 전공한 부교수 이상, 건축사 등을 위촉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시건축디자인은 공간의 품격을 짓고 시간의 가치를 쌓는 종합예술의 집약체"라며 "오늘의 도시건축디자인이 미래의 도시건축자산으로 거듭나도록 총괄ㆍ공공건축가의 활동을 관계부처와 협력해 적극 돕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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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올해 재건축ㆍ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노후 공동주택 6개 단지를 대상으로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달 6일 밝혔다.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지원은 도가 2021년과 2022년 8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을 시작해 2023 광명시 상우1차아파트 등 8개 단지, 지난해 성남시 미도아파트ㆍ황송마을아파트 등 7개 단지를 선정해 추진한 바 있다.
컨설팅사업은 리모델링, 리모델링ㆍ재건축 비교, 재건축 등 3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리모델링 컨설팅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나고 조합설립인가가 나지 않은 공동주택이다. 리모델링ㆍ재건축 비교 컨설팅과 재건축 컨설팅 대상은 준공 후 30년이 경과하고 추진위를 구성하지 않은 공동주택이다. 3개 유형 모두 토지등소유자 10% 이상이 공모 신청에 동의해야 한다.
컨설팅 지원을 원하는 단지는 주택 소유자 10%의 동의를 받아 입주자대표회의 명의로 관ㆍ할 시군 공동주택 리모델링(재건축) 담당 부서에 신청해야 한다.
도는 오는 21일까지 시ㆍ군의 추천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단지에는 주민 의견과 현장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재정비사업 방안 제시, 사업성 분석, 세대별 분담금 산정 등 전문 컨설팅이 제공된다. 용역비는 단지별 1억 원으로 도와 시ㆍ군이 각각 50%씩 부담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동주택 도시정비사업 초기 단계에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이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원활한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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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도봉구가 전국 최초로 도시정비사업으로 주민이 이주할 때 부동산중개수수료를 20% 감면해 주기로 했다.
도봉구는 지난 2월 2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도봉구지회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재건축ㆍ재개발 등 지역 내 42개 도시정비사업 시행지역의 조합원과 세입자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구는 이번 협약을 이끌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도봉구지회에 사회공헌 참여를 요청했고, 구의 뜻에 공감한 지회도 구의 요청을 수락했다.
오언석 청장은 "어려운 부동산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결심을 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도봉구지회에 감사한다"면서 "이번 감면 조치가 도시정비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주민들의 경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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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정남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지난 5일 북구는 정남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성기홍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 규정에 따라 지난 2월 28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북구 만덕대로155번길 40-11(덕천동) 일대 4682.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79%, 용적률 246.5%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3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8.8646㎡ 36가구 ▲59.9945㎡ 62가구 ▲74.8221㎡ 35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남산정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덕양초등학교, 만덕초등학교, 만덕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낙동강, 금정산, 백양산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정남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2021년 8월 12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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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왕시 고천가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고천가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효숙ㆍ이하 조합)은 지난 2월 27일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1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의왕시 왕곡로 3(고천동) 일원 2만702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58.23%, 용적률 609.98%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29가구 및 오피스텔 126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295가구 ▲59B㎡ 84가구 ▲74㎡ 168가구 ▲84㎡ 341가구 ▲98㎡ 38가구 ▲126A㎡ 2가구 ▲126B㎡ 1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고천초등학교, 의왕중학교, 우성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지샘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고천가구역은 2012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24년 7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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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건축법 시행령」 별표15제13호에 해당하는 위반 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의 산정 기준이 되는 `시가표준액`은 그 건축물 전체에 대한 시가표준액을 의미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민원인이 「건축법」 제80조제1항 각 호 외의 부분 본문에서는 허가권자는 시정명령을 받은 후 시정기간 내에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건축주 등에 대해서는 그 시정명령의 이행에 필요한 상당한 이행기한을 정해 그 기한까지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같은 법 제80조제1항 각 호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고 규정하면서, 같은 항 제2호에서는 건축물이 같은 항 제1호 외의 위반 건축물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방세법」에 따라 그 건축물에 적용되는 시가표준액에 해당하는 금액의 100분의 10의 범위에서 위반 내용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을 이행강제금으로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건축법」 제80조제1항제2호의 위임에 따라 이행강제금 금액에 관해 규정한 같은 법 시행령 제115조의2제2항에서는 이행강제금의 산정 기준은 별표15와 같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같은 별표제13호에서는 그 밖에 「건축법」 또는 해당 법에 따른 명령이나 처분을 위반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시가표준액의 100분의 3 이하로서 위반 행위의 종류에 따라 건축조례로 정하는 금액(건축조례로 규정하지 않은 경우에는 100분의 3)을 이행강제금으로 규정하고 있는바, 「건축법 시행령」 별표15제13호에 해당하는 위반 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의 산정 기준이 되는 `시가표준액`은 그 건축물 전체에 대한 시가표준액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그 건축물 중 위반 면적의 시가표준액을 의미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해석 이유로 법제처는 "먼저 「건축법」 제80조제1항제2호에서는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건축주 등에 대해 부과하는 이행강제금의 산정 기준을 `그 건축물에 적용되는 시가표준액`으로 규정하고 있고, 그 위임에 따라 이행강제금의 구체적인 산정 기준에 따르면 그 밖에 「건축법」 또는 같은 법에 따른 명령이나 처분을 위반한 건축물의 경우 `시가표준액의 100분의 3 이하로서 위반 행위의 종류에 따라 건축조례로 정하는 금액`을 이행강제금으로 부과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하위 법령에서 「건축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시가표준액`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그 의미나 범위를 특별히 한정하고 있지 않으므로, 이 경우의 시가표준액은 법률에서 규정한 바와 같이 건축물 전체에 대한 시가표준액을 의미한다고 보는 것이 「건축법 시행령」 문언 및 체계에 부합하는 해석"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건축법 시행령」 별표15제1호의2 이행강제금의 금액란에서는 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고 용도변경을 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고 용도변경을 한 부분`의 시가표준액의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같은 별표제3호 이행강제금의 금액란에서는 대지의 조경에 관한 사항을 위반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조경 의무를 위반한 면적에 해당하는 바닥면적`의 시가표준액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각각 이행강제금으로 산정하도록 규정해 이행강제금의 부과 대상을 전체 건축물 중 위반 행위가 존재하는 부분으로 한정하고 있다"며 "반면, 같은 별표제1호ㆍ제2호ㆍ제4호부터 제12호까지의 이행강제금의 금액란에서는 계단, 거실의 반자 높이, 거실의 채광ㆍ환기와 바닥의 방습 등이 법령 등의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건축물이나 법령 등에 적합하지 않은 마감재료를 사용한 건축물 등에 대해서는 위반 행위가 존재하는 부분으로 한정하지 않고 `시가표준액`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각각 이행강제금으로 산정하도록 하고 있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이를 종합하면 「건축법 시행령」 별표15는 전체 건축물을 이행강제금 산정 기준으로 하지 않고 위반 행위가 존재하는 부분으로 이행강제금 산정 기준을 한정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 이를 명시하는 방식으로 규율하고 있는데, 같은 별표제13호에서는 `그 밖에 이 법 또는 이 법에 따른 명령이나 처분을 위반한 건축물`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시가표준액의 100분의 3 이하로서 위반 행위의 종류에 따라 건축조례로 정하는 금액`으로 규정하고 있다"면서 "같은 별표 제13호는 같은 별표의 다른 호들에서 특정된 위반 행위 외의 법 위반 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의 산정 기준을 정한 것으로서, 앞서 살펴본 입법 체계를 고려할 때 위반 행위가 존재하는 부분만이 아니라 건축물 전체에 대해서 시가표준액을 기준으로 이행강제금을 산정해야 한다"고 정리했다.
따라서 법제처는 "「건축법 시행령」 별표15제13호에 해당하는 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의 산정 기준이 되는 `시가표준액`은 그 건축물 전체에 대한 시가표준액을 의미한다"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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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남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위한 조림사업에 227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 3일 충남은 경제림 조성, 산불 피해지역 복구 등 산림의 경제적ㆍ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조림사업을 추진, 5개 분야에서 2152ha 규모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업 내용은 ▲경제림 조성 1341ha(103억 원) ▲큰 나무 조림 279ha(34억 원) ▲지역 특화 조림 190ha(39억 원) ▲내화수림대 조성 65ha(10억 원) ▲산불 피해지역 복구 277ha(41억 원) 등이다.
`경제림 조성`은 시ㆍ군별 특성에 맞는 나무를 식재해 산주에게 소득 창출 효과 제공 및 양질의 목재를 지속 생산ㆍ공급하는 사업이며, `지역 특화 조림`은 꿀벌 집단 실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산업 지원을 위해 공유림과 유휴지 등에 밀원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화수림대 조성`은 대형 산불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침엽수 단순림, 문화재, 주택 등 생활권 주변에 산불에 강한 내화성 수종을 심는 사업이다. 또한 `산불 피해지역 복구`는 2023년 대형 산불 피해지를 대상으로 구역별로 경제수ㆍ밀원수 등을 식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충남 관계자는 "목재 생산뿐만 아니라 산주 및 양봉농가 등의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림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소중한 산림을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가꿔 미래세대가 풍요로운 산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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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상아1차아파트(이하 가락상아1차)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5일 가락상아1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효관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이주비 및 사업비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송파구 오금로 405(오금동) 일원 1만358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8.54%, 용적률 299.75%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4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4㎡ 72가구 ▲59A㎡ 53가구 ▲59B㎡ 54가구 ▲74A㎡ 25가구 ▲74B㎡ 24가구 ▲84A㎡ 104가구 ▲84B㎡ 48가구 ▲101㎡ 24가구 ▲114㎡ 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개롱역 등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개롱초등학교, 영풍초등학교, 오주중학교, 보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목련공원, 거여공원, 큰바위어린이공원, 잔버들어린이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가락상아1차는 2020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5월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올해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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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남이 건설공사 32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충남은 이달 18일까지 `해빙기 대비 품질ㆍ안전 관리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도 건설본부에서 발주해 착공된 건설공사 현장 32곳(▲도로 15곳 ▲건축물 8곳 ▲하천 8곳 ▲기타 1곳 등)을 현장 방문할 예정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품질관리(시험)계획ㆍ안전관리계획 작성 여부 ▲관리 체계 정비 여부 ▲지반 상태ㆍ옹벽ㆍ사면 등의 변형 및 토사유실 여부 ▲건축물 기둥ㆍ지붕ㆍ벽체ㆍ바닥 등 균열 발생 여부 ▲위험구역 방호시설ㆍ안전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이다.
점검단은 도 건설본부장을 단장으로 품질점검팀, 안전점검팀 2팀으로 구성했으며, 현장에서 즉시 위험 요인 제거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관리ㆍ감독할 방침이다.
충남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내 건설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개선ㆍ보완하고 해빙기 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한 지반,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에 대비할 것"이라며 "현장 근로자를 비롯한 도민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건설본부는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라 2013년부터 품질ㆍ안전관리단을 구성해 건설공사 현장관리 취약시기인 해빙기ㆍ우기ㆍ폭염ㆍ동절기 사고 예방을 위해 분기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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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전북이 도민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슬레이트 철거ㆍ개량을 지원한다.
전북은 석면 노출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본격 추진, 총사업비 213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지난달(2월) 28일 밝혔다.
이어 총 5419가구(▲주택 4103가구 ▲비주택 635가구)의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을 지원하며, 취약계층 681가구는 우선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슬레이트 철거 시에는 ▲주택 대상 최대 700만 원 ▲비주택(200㎡ 이하의 창고ㆍ축사, 노인ㆍ어린이시설) 대상 철거 비용 전액을, 지붕 개량 시에는 ▲일반 가구 최대 500만 원 ▲우선지원 가구(취약계층)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전북은 이달 시ㆍ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지원사업 공고를 게시하고 신청 접수 후 대상자를 확정해 즉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수시점검을 실시해 물량 조정을 원활히 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전북 관계자는 "노후 슬레이트 철거를 통해 도민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며 "비용 부담으로 철거를 미뤄왔던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2년부터 슬레이트 철거 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3만5608가구를 지원했으며, 2031년까지 2만8201가구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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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주택태양광 지원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2배인 106억 원으로 늘렸다고 이달 5일 밝혔다.
도는 올해 사업 예산을 전년 51억 원에서 106억 원으로 증액하고 지원 방식도 개선했다. 주택태양광 설치를 원하는 가구는 많지만 예산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도민의 자부담 비율을 30%에서 50%로 높이는 대신 더 많은 가구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한 것.
이로써 지원 규모는 지난해 2600여 가구에서 올해 6100여 가구로 대폭 확대됐다. 도는 지난해 주택태양광 설치사업에서 국비 지원이 2023년 대비 54% 감소함에 따라 도비 위주의 `주택태양광 지원사업(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을 추진 중이다.
올해 지원 방식은 시ㆍ군 연계사업과 도 단독 지원사업 두 가지로 나뉘며, 도 단독 지원사업은 `일시납` 또는 `분할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새로 도입된 분할납 지원 방식은 설치비용을 한 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7년에 걸쳐 지불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자부담 비율이 10%p 더 높지만 별도의 이자 없이 7년 분할 납부를 고려하면 실제 도민 자부담은 50% 수준이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
도가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50가구를 표본 조사한 결과, 가구당 월평균 전기요금이 약 7만 원씩 절감돼 약 3년이면 주택태양광 설치비용을 회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는 이달 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5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 시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31개 시ㆍ군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년과 달라진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 세부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자체 개발한 도 주택태양광 지원시스템 사용 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택태양광 예산을 대폭 증액한 이유는 전기료 절감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이라며 "도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국내 태양광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기후위기 대응에 경기도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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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최근 올해 신축 약정 방식의 매입임대주택 2917가구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매입 목표는 5350가구이나, 지난해 매입한 이월 물량 1206가구와 지난해 사전매입공고 물량 1000가구를 제외하고 이번에 2917가구 매입을 추진한다.
올해 매입하는 2971가구는 신혼Ⅰㆍ신혼Ⅱ(미리내집 연계형), 일반, 청년, 임대형 기숙사 등 5개 유형이다. 이중 미리내집 연계형인 신혼Ⅱ 유형이 전체 목표 물량의 약 60%인 1707가구에 달한다.
올해 매입분부터는 매입주택 공급 활성화와 매도자 자금 지원 강화를 위해 인센티브도 도입한다. 매입공고부터 약정 체결까지 기간을 기존 8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하고, 과거 약정금 40%ㆍ계약금 20%ㆍ잔금 40%에서 약정금 50%ㆍ계약금 30%ㆍ잔금 20%로 지급비율을 개선한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도심주택특약보증` 상품을 이용해 전체 사업비의 90%까지 제1금융권에서 저리로 대출 가능토록 자금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규 매입 유형인 신혼Ⅱ(미리내집)의 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사업자(매도인)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도 추진키로 했다.
주택 매도 신청은 오는 28일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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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전남이 시설원예 분야의 생산기반 확충 및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
전남은 올해 스마트팜 온실신축ㆍ시설원예 현대화 등 14개 사업을 지원, 총사업비 50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우선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팜 확산 사업에 265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사업 종류에는 ▲스마트팜 온실 신축 ▲시설원예 현대화 ▲ICT융복합 ▲중소농 스마트팜 기반 조성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 ▲원예단지 기반 조성 지원 등이 있다.
또한 원예작물 생산기반 확충 및 저탄소 농업 전환을 위해 24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내용은 ▲에너지절감시설 ▲신재생에너지시설 지원 ▲바이오-차 보급 ▲중소농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 구축사업 ▲시설원예 생산비 절감 지원 ▲살균수 공급장치 지원 ▲딸기 생산시설 현대화 등이다.
이뿐만 아니라 도는 ▲기존 시설하우스의 현대화 및 스마트팜 전환 ▲에너지절감시설 보급 ▲농업 분야의 신재생에너지 시설 보급 ▲스마트팜 기반구축 등 다양한 혁신 사업을 운영, 첨단 농업기술의 확산을 가속해 전남 농업발전을 견인할 예정이다.
전남 관계자는 "올해 시설원예 분야에서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스마트팜과 에너지 절감 등 첨단 농업기술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등 농업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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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매입임대주택사업을 통해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 등에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280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도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신축 주택을 매입하거나 기존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저소득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에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와 제주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올해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국비, 기금, 도비 등 총 671억 원을 투입해 전년보다 100가구 많은 28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민간이 입주자 수요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를 갖춘 주택을 제안 후 시공하면 공사가 매입해 임대하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사업을 새롭게 도입한다.
공사는 사업 안내를 위한 사전 공고를 진행 중이며, 준공형 100가구와 약정ㆍ특화형 180가구를 매입할 예정이다.
준공형은 준공 10년 이내 기존주택을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유형으로 일반형 60가구, 청년형 10가구, 신혼부부형 30가구로 구성된다. 약정ㆍ특화형은 공사가 지역 건설사와 건축 예정 주택에 대해 매입 약정을 체결하고 준공 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유형이다.
구체적으로 일반형 60가구, 청년형 50가구, 다자녀형 50가구, 신혼부부형 20가구를 공급하며, 사업 물량과 매입상한금액 등 세부 기준은 이달 중 공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고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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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전국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도시정비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오는 6일 국토연구원에서 전국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지원을 위해 지자체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원기구인 국토연구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부동산원, 한국법제연구원과 전국 노후계획도시 지자체 20여 곳이 참여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4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이어 6월 전국 23개 지자체로 구성된 협의체를 발족하고 전국 노후계획도시 지자체의 기본계획 수립 추진 현황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왔다. 올해 광주광역시, 충북, 충주시 등 3개 지자체가 새롭게 참여하고, 김해(3월), 전주(3월), 대전(4월), 울산(4월), 양산(5월) 5곳이 신규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토연구원이 1기 신도시 사례를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의 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제시하고, LX에서는 플랫폼을 활용한 자동단지배치, 시뮬레이션 등 정주여건 시각화 방안을 보여준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유형별 광역교통 문제 진단 및 개선안, 한국부동산원은 도시정비사업 추진 절차 및 일반 재건축과의 차이점, 그리고 한국법제연구원에서는 지자체 조례안 작성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기 신도시를 제외한 전국 노후계획도시 14곳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올해는 5월까지 노후계획도시 14곳이 추가적으로 착수(총 10개 지자체ㆍ28곳)함으로써 전국 노후계획도시 정비도 본 궤도에 오르게 된다.
이번 워크샵에 참여하는 지원기구 5곳은 올해 지자체의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국토연구원은 국토부로부터 `기본계획 수립 지원용역`을 위탁받아 이달부터 지자체의 기본계획 수립부터 승인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국토부는 올해부터 광역지자체가 수립한 기본계획을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직접 승인한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중 심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분기별 전국 협의체와 월별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자체의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등 도시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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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최근 공사에서 발송하는 통지서와 안내장 등 고지문을 고객 본인명의의 휴대전화로 발송하는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종이로 송달되던 각종 통지서와 안내장 대신 공인전자문서 중계자를 통해 전자 고지서를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송달하는 것이다.
HF 고객들은 그동안 우편으로 받던 각종 고지문을 네이버ㆍ카카오뱅크ㆍ카카오톡ㆍ국민은행 스타뱅킹 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스마트폰 수신 알림이 오면 수신동의와 본인인증을 거쳐 문서를 열람할 수 있고, 만약 수신을 거부하거나 열람하지 않으면 우편으로 문서가 발송된다.
전자고지 서비스 대상은 ▲주택연금 이용현황 안내(보증잔액 통지) ▲보증료 납부안내 ▲환급금 찾기 서비스 ▲기한이익상실(돈을 빌린 사람이 즉시 갚을 의무 발생) 예정 통지서 등 70여종이다. 서비스 대상은 지속해서 확대될 예정이다.
HF 관계자는 "전자고지를 받기 위한 별도의 신청은 필요 없지만 본인인증 후 열람버튼을 눌러야 문서 확인을 할 수 있다"며 "이 사업의 시행으로 우편물 분실에 따른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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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울산광역시가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 및 외국인을 위해 계약 관련 무료 상담을 지원한다.
최근 울산시는 이달부터 청년과 외국인 대상으로 공인중개사(파트너스)가 주 1회 무료로 전월세 계약 상담을 지원하는 `전월세 안심계약 굿파트너스` 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서비스 운영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회가 추천한 개업 공인중개사 10명을 파트너스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파트너스의 주요 역할은 ▲이중 계약, 깡통전세 등 부당한 일을 겪지 않도록 상담 제공 ▲등기부등본ㆍ건축물대장 등 서류 점검 ▲청년 대상 맞춤형 지원 정책 소개 ▲계약 만료 시 보증금반환 등을 위한 절차 및 주의 사항 안내 등이다.
특히 집 보기 동행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주택 상태 확인ㆍ점검 ▲주거환경 관련 조언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은 구ㆍ군 담당자에게 전화 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으며, 이후 파트너스와 일정을 협의해 전화 또는 대면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지역 청년과 외국인이 안심하고 주거지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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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산곡동 370-100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최근 산곡동 370-100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용례ㆍ이하 조합)은 지난 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아쉬운 유찰 결과를 뒤로 하고 내부 회의를 통해 새로운 일정을 확정한 뒤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화랑로 59(산곡동) 외 19필지 일대 599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백운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신촌초, 부평서중, 부평서여중, 부광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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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국내외 기업들이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선보이는 `인터배터리 2025`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688개 배터리 업체가 2330개의 부스를 꾸린다. 행사는 총 사흘 간 진행된다.
배터리 원재료부터 소재, 장비ㆍ시스템, 배터리 제조, 재사용ㆍ재활용까지 배터리 산업 전체 가치사슬(밸류체인)별 신제품과 신기술이 총망라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기존 2170(지름 21mmㆍ길이 70mm) 원통형 배터리 대비 에너지와 출력을 높인 46 시리즈 배터리를, 삼성SDI는 차세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라인업을 전격 공개한다.
삼성SDI는 현대차ㆍ기아와 협업한 로봇 전용 배터리 기술도 선보인다.
SK온은 파우치형 고전압 미드니켈 배터리와 함께 SK엔무브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용 액침냉각 기술도 소개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리튬ㆍ니켈 등 원료부터 양ㆍ음극재, 리사이클링으로 이어지는 포스코그룹 차원의 공급망 구축 현황과 차세대 소재 연구ㆍ개발 로드맵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 LG화학, LS그룹, 롯데 화학군 3사(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인프라셀), 에코프로그룹, 고려아연, 엘앤에프, 삼화페인트 등도 부스를 조성한다.
올해 행사에는 중국 업체도 대거 참가한다. 참가 업체 수는 79개로 2024년(62개)보다 17개 늘어난 역대 최대 수준이다.
특히 세계 1위 전기차 업체이자 2위 배터리 제조사인 BYD(비야디)와 글로벌 배터리 출하량 9위 EVE(이브)가 처음으로 인터배터리 행사에 부스를 꾸린다.
행사 기간 최신 배터리 관련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더 배터리 콘퍼런스`와 배터리 잡페어, 미국 배터리 포럼, 한국-독일 배터리 기술협력 세미나, 글로벌 배터리 광물 세미나 등도 함께 열린다.
2024년에는 7만5000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회를 찾은 데 이어 올해는 역대 최대인 약 8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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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성남시 신흥2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 변경인가 관련 내용이 수정됐다.
이달 4일 성남시는 신흥2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의 인가와 관련해 정정고시를 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남 수정구 공원로 382번길 36-1(신흥동) 일대 21만290.5㎡를 대상으로 건폐율 17.37%, 용적률 263.67%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77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452가구 ▲46㎡ 274가구 ▲51㎡ 196가구 ▲59㎡ 1834가구 ▲74㎡ 1311가구 ▲84㎡ 707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신흥역, 단대오거리역이 약 9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희망대초등학교, 성남여자중학교, 수진중학교, 숭신여자고등학교, 동광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뉴코아, 성남중앙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한편, 신흥2구역은 2009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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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삼성전자와 휴머노이드 로봇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기업결합됐다.
이달 5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식 20.29%를 취득해 지분 35%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되는 내용의 기업결합신고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의 승인은 삼성전자와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기업결합을 신청한 지 약 2달 만이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14.71%에 20.29%를 추가해 총 35%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가 됐다.
이번 기업결합은 삼성전자가 향후 로봇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정위는 양사의 결합으로 인한 "시장 경쟁제한 우려가 미미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 이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등 다양한 로봇 개발 경험과 로봇 기술력을 가지고 있고, 이에 필요한 핵심기술 인력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자원과 함께 삼성전자가 보유한 AI 및 소프트웨어 기술과 결합하여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과정에서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공정위는 양사의 결합을 심사할 때 `수평결합`이 아니라 `수직결합`에 가깝다는 점도 집중 심사했다. 수평결합은 동일한 제품을 생산하는 경쟁회사 간의 결합인데, 삼성전자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 같은 관계가 아니라는 의미다. 오히려 원재료부터 최종 상품의 생산, 판매에 이르는 과정에서 인접한 단계의 회사 간 결합인 `수직결합`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다만 공정위는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로봇의 제어와 구동에 필요한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반도체를 활용하고 있고, 이동성이 필요한 로봇에는 소형 이차전지도 활용하는 만큼 각 시장 간의 수직결합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산업용 로봇시장, 삼성전자의 D램과 낸드플래시시장, 삼성SDI의 소형 이차전지시장을 관련 시장으로 획정했다. 다만 이들 제품은 전 세계적인 경쟁 상태인 만큼, 지리적 시장은 `전세계 시장`으로 정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기업결합은 일본, 독일 등 외국 기업이 선도하고 있는 산업용 로봇시장에서 국내 로봇의 경쟁력이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혁신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업 결합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면서도 경쟁제한 우려가 낮은 경우 집중적으로 신속히 심사해 혁신적인 생태계 구축을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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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도가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허가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일 도는 도청 회의실에서 실효성 있는 `물류창고 건축 관련 표준 허가기준(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 도시계획ㆍ건축ㆍ조경ㆍ소방ㆍ교통분야 전문가 등과 함께 지속 가능한 물류창고 공급계획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도에서 물류창고를 규제하는 도시계획조례가 없는 시ㆍ군이 많으며, 있는 시ㆍ군도 그 기준이 각기 다른 상황이다. 이로 인해 물류창고를 건축하기 전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사유로 건축주가 건축을 중단하는 등의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는 도민의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용대상ㆍ입지ㆍ교통 ▲건축환경 ▲소방안전 ▲주민참여 방안 등의 항목을 마련해 표준허가 가이드라인(안)을 만들었으며,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참고해 물류창고 관련 도시계획조례의 제정 기준이 되는 가이드라인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가이드라인에서 ▲이격거리 ▲교통환경 ▲도로기준 ▲완충녹지 ▲소방도로 확보 등의 기준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다만, 단일한 가이드라인이 아닌 ▲지역(도시지역ㆍ농촌지역 등) ▲물류창고 규모 등에 따라 규제 정도를 달리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소음 관련 규제법안을 제시하고 도시경관을 고려해 물류창고를 지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가이드라인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는 실효성있는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허가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물류창고로 인한 경기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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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국내 모듈러 전문기업 플랜엠이 미국 건설업체 이스턴그룹과 손잡고 미국 현지에 모듈러 호텔을 세우기로 했다.
이달 5일 플랜엠은 최근 이스턴그룹과 미국 모듈러 호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모듈러 기업이 미국 본토에 호텔을 직접 수출하는 첫 사례다.
계약에 따르면 미국 현지에 총 270여 개 모듈을 활용해 228개 객실과 식당, 연회장, 스크린골프장 등 부대시설을 갖춘 5층짜리 호텔이 건립된다. 전체 사업비는 약 1000억 원 규모이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미국 현지 인허가와 설계가 진행 중이다. 호텔 건립 지역은 공개되지 않았다.
모듈러 공법은 건축물의 주요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송해 조립하는 방식이다. 기존 건설 방식에 비해 공사 기간을 크게 줄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폐기물, 안전사고 등을 최소화하는 스마트 친환경 건설 기술로 평가받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모든 부문이 철골 구조체를 사용하는 스틸 모듈러 방식으로 제작된다. 스틸 모듈러는 콘크리트를 활용한 방식에 비해 내진 성능이 뛰어나다.
이스턴그룹과 플랜엠은 2024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위해 협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플랜엠 관계자는 "피터 김 이스턴그룹 회장은 2024년 10월 자사 모듈러 제조 현장을 방문한 후 그 규모와 제작 방식에 만족감을 표시했다"며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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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창욱 기자] 2024년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6624달러로 전년 대비 1.2% 늘었다.
이달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을 보면, 2024년 1인당 국민총소득(명목 기준)은 3만6624달러로 2023년(3만6194달러)보다 1.2% 늘었다. 원화 기준으로는 4995만5000원으로 1년 전(4724만8000원)보다 5.7% 많았다.
1인당 국민총소득은 한 해 동안 국민(기업ㆍ정부 포함)이 대내외에서 벌어들인 명목 국민총소득을 인구수로 나눈 것이다. 국제비교를 고려해 미 달러화로 환산해 집계한다.
2024년 1인당 국민총소득은 일본과 대만보다 많다. 특히 인구 5000만 명 이상 국가 중 미국ㆍ독일ㆍ영국ㆍ프랑스ㆍ이탈리아에 이어 6번째 수준이다.
우리나라 국민총소득은 2014년(3만798달러) 처음 3만 달러에 진입한 뒤 꾸준히 늘었다. 2021년 3만7898달러로 가장 커졌다. 2022년 급격한 원화 가치 하락으로 3만5000달러대로 내려앉았고 2023년 이후에는 3만6000달러대에 머물고 있다.
2024년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원화 기준 2549조1000억 원, 달러 기준 1조8689억 달러로 전년보다 각각 6.2%, 1.6% 성장했다. 2024년 원-달러 평균 환율이 상승(4.5%)한 영향으로 달러 환산 기준 증가율이 낮았다.
2024년 명목 국민총소득(2585조2000억 원)은 국외순수취요소소득 등이 줄어 국내총생산보다 낮은 5.8% 증가했다. 교역 조건과 환율 등을 반영한 실질 기준으로는 이보다 낮은 3.5% 성장했다.
2024년 4분기와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올해 1월 발표한 속보치와 같은 0.1%, 2%로 각각 집계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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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계룡건설이 `2025년 현장소장 재해예방 운영계획 보고회`를 열고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을 점검했다.
최근 계룡건설은 올해 2월 대전광역시 계룡건설 사옥에서 두 차례에 걸쳐 `2025년 현장소장 재해예방 운영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인 현장소장과 관련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의 재해예방 특별 강의를 비롯해 현장별 안전 관리 운영계획 보고, 우수 운영 사례 발표, 개선사항 토의 등이 진행됐다. 계룡건설은 전 현장의 `사고 제로(ZERO)`를 목표로 하는 결의를 다졌다.
스마트 안전경보장치, 추락방지 스마트 에어백 등 스마트 안전 장비와 안전시설을 추가 지원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현장별 안전 컨설팅 및 현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교육을 강화해 안전 기본 원칙 준수를 다짐했다.
계룡건설은 안전관리 우수 현장을 선정해 포상하고, 임직원 및 협력업체 대상으로 안전관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우수 안전관리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계룡건설 측은 "건설기술 발전과 노동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방안을 강구하며 안전관리 시스템을 보다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무재해 현장을 위한 선제적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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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올해 1월 서울의 업무ㆍ상업용 건물 거래금액이 2024년 12월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5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서울 업무ㆍ상업용 건물의 총거래액은 6604억 원으로 전월(1조5467억 원) 대비 57.3% 감소했다.
업무ㆍ상업용 건물의 거래건수도 97건으로 전월(144건) 대비 32.6% 줄었다.
건물 종류별로 보면 업무용 빌딩 거래 건수는 2건, 거래금액은 910억 원이었다. 거래금액의 경우 2024년 12월 6598억 원과 비교해 86.2% 감소했다.
상업용 빌딩의 경우 거래 건수는 90건, 거래액은 5261억 원이었다. 거래 건수는 전월(131건) 대비 31.3% 거래액은 전월(8639억 원)과 비교해 39.1% 각각 줄었다.
알스퀘어 측은 "2025년 1월은 긴 연휴가 있어서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지 않았다"며 "2025년에는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거래가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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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2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매듭지었다.
남양주시는 지난달(2월) 28일 덕소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상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1번안길 13-2(덕소리) 일원 5만185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2.3%, 용적률 241.8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9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0㎡ 미만 60가구 ▲40㎡ 이상~60㎡ 미만 502가구 ▲60㎡ 이상~85㎡ 이하 425가구 ▲85㎡ 초과 1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약 1㎞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덕소초등학교, 와부중학교, 와부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강동경희대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덕소2구역은 2012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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