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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2019 부산광역시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 부산광역시,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19 부산광역시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1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시상식을 끝으로 8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벡스코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7개 시ㆍ도 대표선수 1847명이 50개 직종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도는 금메달 8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7개로 종합점수 1743.5점을 획득, 2017년 제52회 대회 이후 2년 만에 대회 종합우승을 되찾았으며 준우승은 경상북도가, 3위는 대구시가 차지했다. 시상식에는 고용부 임서정 차관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여하고 선수육성에 노력한 모범지도자를 표창했다. 대회 최고 득점 선수에게 수여하는 대통령상은 공업전자기기직종에 부산시 대표로 출전한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김백준(18세) 선수가 수상했으며, 국무총리상은 기계설계ㆍCAD 직종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한 나주공업고등학교 서민혁(19세) 선수가 차지했다. 대회 직종별 금메달 수여자에게는 고용부 장관상과 상금 1200만 원이 주어지며, 은메달과 동메달 수여자에게는 대회장상과 함께 각각 800만 원과 4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다수 입상자를 배출한 기관에 수여하는 금탑은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한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가 수상해 대회장상과 함께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대회 은탑은 금오공업고등학교(경북)와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강원)가, 동탑은 신라공업고등학교(경북), 안산공업고등학교(경기),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대구)가 차지했다.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각 시ㆍ도를 대표해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선수들이야말로 이번 대회 최대 성과이자 자랑"이라며 "젊은 기능인들이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해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0-11 · 뉴스공유일 : 2019-10-1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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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강대의 · http://edaynews.com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수협중앙회가 정부지원자금 110억원을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는 등 올해 들어 수산물 수매에 소극적인 점을 지적하고, 수산물 가격 폭락의 원인이 수협에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 수산물 긴급 수매를 촉구했다.   수협중앙회는 수산물 단기수급조절 및 가격안정을 위하여 자체자금과 정부지원자금을 활용하여 수산물 수매를 하고 있다. 수산물 수매금액은 2017년 478억원(자체자금 251억원, 정부지원자금 227억원), 2018년 506억원(자체자금 294억원, 정부지원자금 294억원) 등 약 500억원, 수산물 1만톤 규모이다.   하지만 2019년 9월말 현재 집행금액은 93억원(자체자금 37억원 + 정부지원자금 56억원)을 불과해, 수산인들 사이에 수매자금 미집행에 따른 원성이 자자한 상황이다. 올해 배정된 정부지원자금 167억원 중 56억원만 집행하고 110억원을 집행하였다.   수산물수매지원 자금 급감으로 인해, 다시마의 경우 1kg당 2018년 7,538원에서 2019년 9월말 4,679원으로 38% 폭락했다. 마른멸치의 경우 같은 기간 1kg당 5,967원에서 4,312원으로 28% 폭락했고, 새우는 33,966원에서 21,480원으로 37% 폭락한 상황이다.   황주홍 위원장은 “다시마·마른멸치·새우 가격이 대폭 폭락한 것은 수협중앙회의 수산물수매지원 사업이 미흡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며 “이는 수협중앙회가 수산물의 단기수급조절과 가격안정 책무를 방기한 것에 기인한다”고 질타했다.   이어 황 위원장은 “수산물 수매지원 자금 지원의 목적은 수산물의 주 생산시기에 수협중앙회가 수산물을 적극 수매함으로써 산지 출하 수산물의 가격안정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함이다.”고 지적한 뒤, “수협중앙회는 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하여 자금을 시급히 집행하고 수산물 가격 회복에 힘써야 할 것이다.”고 촉구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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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이달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대치역 일대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을 펼쳤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임신기간 10개월과 풍요의 달 10월을 조합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관수 의장을 비롯한 강남구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임산부를 배려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관수 의장은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을 통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 재인식 및 임산부가 배려 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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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10일 오전 도곡1ㆍ2동 등 관내 지역 순찰에 나서 불철주야 발로 뛰는 현장의정을 펼쳤다. 이날 거리 곳곳을 직접 도보로 돌아다니며 보도블럭, 맨홀, 씽크홀 등 도로 시설물 파손 여부를 꼼꼼히 파악한 이관수 의장은 소관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이관수 의장은 "구민의 안전에 관한 사항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매립형 유도등,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선진국형 교통안전시설 도입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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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강대의 · http://edaynews.com
10일 법원이 전날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52전 웅동학원 사무국장)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에 대해 검찰은 혐의를 보강해 다시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이례적인 영장 기각에 검찰은 정면돌파할 방침을 세우고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통상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를 기준 삼았던과 달리 조씨의 현재 건강상태와 범죄 전력을 참작하고, 압수수색 등으로 광범위한 증거 수집이 됐다는 점도 거론했다. 법원이 영장을 기각한 이유대로 하면, 정경심 교수의 신병 확보 역시 불투명하다는 우려 때문으로 정 교수 측도 건강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압수수색이 광범위하게 이뤄졌고, 검찰의 과잉수사를 부각하는 전략으로도 삼고 있다. 이달 안에 수사 결과를 내려던 계획은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지만, 조국 장관동생 조씨에 대해선 추가 채용 비리를 담아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경심 교수에 대해선 한 두차례 추가 조사를 거친 뒤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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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강대의 · http://edaynews.com
매년 200명이 넘는 국민연금 수급자가 소재불명으로 인해 지급정지를 받고 있지만, 이에 대한 직접적인 근거 규정이 없어 근거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소재불명으로 인해 지급정지를 받은 수급권자 수는 1,540명에 달했다. 매년 평균 308명이 소재불명으로 인해 연금액을 지급받지 못하는 것이다. 2019년에는 8월까지 318명의 수급권자가 지급정지를 받았다.   하지만 공무원연금법과 달리 국민연금법에는 소재불명으로 인한 지급정지의 직접적인 근거 규정이 없는 상태이다.   1997년에 만들어진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의 업무지침에 따라 소재불명 경우는 국민연금법 시행규칙 제52조의 수급권자 내역변경신고 사항 중 주소 등이 변경된 경우로 간주하여 처리하며, 소재불명의 확인은 국민연금법 제122조 제1항, 소재불명사실이 확인된 경우에는 제121조 제1항의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최도자 의원은 “명문의 근거규정 없이 국민연금 수급권을 제한하는 것은 급여를 받을 자의 재산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소재불명 문제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의 업무지침에 따라 처리할 것이 아니라, 하루빨리 국민연금법상 명문의 근거규정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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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강대의 · http://edaynews.com
문재인 대통령은 8일(화) 오전 10시부터 11시32분까지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제43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헤이그 국제아동탈취협약 이행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1건,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11건,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파견연장 동의안> 등 일반안건 3건 등이 심의·의결됐다. 오늘 통과된 <헤이그 국제아동탈취협약 이행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부모 또는 양육권자 일방이 국외로 아동을 탈취할 우려가 있는 경우, 다른 양육권자가 법원에 아동 출국제한 명령(1년 이내, 필요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2년 ‘헤이그 국제아동탈취협약’에 가입해 아동의 국외 탈취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반환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바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결혼 이민자의 약 80%는 협약 미가입국 출신으로, 이들 국가로의 자녀 탈취가 있는 경우 상대국의 협조를 받지 못해 아동의 소재 파악 및 반환이 용이하지 않은 어려움이 있다.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학생·학부모로부터 폭행·폭언, 성폭력·성희롱 등의 침해행위를 당한 교원이 심리상당 및 치료 등 보호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오는 10월17일 시행됨에 따라 학생 보호자의 비용 부담과 관할청의 구상권 범위 등 구체적 사항을 정하려는 것.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생의 보호자가 교원 보호조치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였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 관할청이 먼저 비용을 부담한 후 보호자에게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상호저축은행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상호저축은행 예금 대비 대출금 비율(예대율) 규제의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작년 4월27일 발표한 <저축은행업 예대율 규제 도입방안 발표>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 것리다. 2012년, 은행에 대한 예대율 규제가 도입될 당시 상호저축은행은 예대율이 낮아 규제 도입 필요성이 낮았으나, 최근 가계대출의 증가로 상호저축은행의 예대율 평균이 2017년 기준, 100%를 넘어서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시행령을 통해 금융위원회의 상호저축은행 재무건전성 기준에 예대율이 포함됨으로써 가계의 과도한 대출 증가를 방지하고, 저축은행의 건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일반안건으로 통과된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파견연장 동의안>은 2009년 3월부터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견된 국군 청해부대의 파견 기간이 올해 12월31일로 종료됨에 따라 그 파견 기간을 내년 12월31일까지 1년 연장하려는 것이다. <국군부대의 아랍에미리트군(UAE) 교육훈련지원 등에 관한 파견연장 동의안>은 2011년 1월부터 UAE에 파견된 국군 아크부대의 파견 기간이 올해 12월31일로 종료됨에 따라 그 파견 기간을 내년 12월31일까지 1년 연장하려는 것이다. 4차산업혁명은 단기적으로 인공지능, 중장기적으로는 과학기술의 유례없이 빠른 발전을 의미합니다.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4차산업혁명의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선도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망라한 대정부권고안을 마련해 오늘 국무회의에 보고하였다. 이에 대해 국무위원들은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10월10일 이 권고안을 심의, 의결한 후 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국가 브랜드’와 관련해 “우리의 세계적인 대기업은 브랜드 홍보 역량을 갖춘 데 비해 중소기업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다”며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국가 브랜드를 활용할 여지가 없는지 살펴보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엄선된 중소기업 제품이 브랜드K를 병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총리는 국가 브랜드와 관련해 “문화뿐 아니라 경제적 측면에서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국가 브랜드에 필요한 별도의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제43회 국무회의 결과 관련 서면브리핑 중>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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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송귀근 고흥군수가 지난 9월 30일 간부회의 중 집단민원 관련 자신의 발언이 촛불집회에 참가하신 분들을 폄하한 것처럼 오해를 불러 일으킨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발언의 전반적인 내용이 지역 내 발생되고 있는 다수 집단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라는 취지였을 뿐, 특정 단체의 활동을 폄하・왜곡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당시 발언 요지는 고흥 관내에 발생하고 있는 집단민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지시하면서, 법적으로 적법함에도 갈등이 있는 경우에는 민원 신청자와 이를 반대하는 다수의 주민간에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군에 ‘갈등분쟁 조정위원회’ 설치를 검토하라는 취지였다. 송 군수는 집단민원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주장에 대해서도 객관적이고 과학적인가를 검토하고, 행정에서 대화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본질이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왜곡됐다는 것이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고흥군 관내 여러 집단 민원에 대하여 대화를 통한 합리적 해결을 강조하면서 전혀 의도하지 않게 촛불집회를 언급하게 되었다.”며, 대통령께서도 언급하셨듯이 “국민 다수가 참여하는 집회는 소중한 국민 여론의 정당한 표출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한, “송 군수는 촛불집회의 진정성을 폄하・왜곡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저의 부주의하고 부적절한 표현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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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8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 어르신 경로효친 축제`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2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의미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치러졌다. 마당놀이 `뺑파전`과 `약장수와 사자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판소리, 국악, 트로트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관수 의장은 "이번 노인의 날 행사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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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지난 8일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김광심)를 열어 이 같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6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안건은 총 15건으로 행정재경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 개정안 등 7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복지도시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공형 실내 놀이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 등 8건을 심의하게 된다. 특히 제출된 안건 중 의원 발의 조례는 4건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허순임 의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아동 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복진경 의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부실공사 방지에 관한 조례안(김세준 의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향숙 의원)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구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제280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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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8일 주민들과 함께 서울시 추경민 정무수석을 찾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관수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0-08 · 뉴스공유일 : 2019-10-0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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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회 국정감사가 6일 째 진행 중인 가운데 곳곳에서 어김없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두고 여야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어제 법사위 국정감사장에서 패스트트랙 수사를 하지 말라고 한 자유한국당 여상규 법사위원장의 발언과 진행을 두고도 여와 야당은 논란이 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국회 패스트트랙 사건에서 비롯됐다. 여 위원장은 이날 “패스트트랙 사건은 순수한 정치적 사건”이라며 “검찰이 손댈 일이 아니다. 밀어붙인다고 공정한 수사가 아니다”라는 취지로 말했다. 곧 이어 고성이 오가자 여 위원장은 '듣기 싫으면 귀를 막아라. 원래 듣고 싶은 얘기만 듣지않느냐'며 이어서 ' 하고 싶은 얘기만 하는, 민주당'이라고 말에 김종민 의원은 “위원장 자격이 없다. 이게 뭐냐”며 항의했다. 이때 여 위원장은 “누가 당신한테 자격 받았어”라며 호통을 친 뒤 혼잣말로 “웃기고 앉았네. XX같은 게”라고 중얼거렸다. 그러나 이대로 넘어가는 듯 했지만 한 유튜브 채널에  생중계 됐고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결국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해 8일 여 위원장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는 조국 법무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의 위법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으며, 야당 의원들은 조 장관의 5촌 조카 공소장에 정경심 교수가 사모펀드 운영사 지분을 차명 보유했다는 정황이 적힌 것을 두고 공세를 펼쳤다. 이에 민주당은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 DLF 사태와 관련해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 아니냐며 정책 질의에 집중했다. 황교안 대표는 진보, 보수 진영의 조국 장관 관련 집회와 관련해 7일 문재인 대통령 발언이 국론분열이 아니며, 검찰 개혁을 강조한데 대해 "대통령의 굴절된 상황 인식과 국민 무시를 개탄한다"는 차원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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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한글날(10월 9일)을 앞둔 이달 7일 `역삼 글로벌 빌리지 센터`를 찾아 한국어 강좌 일일강사로 나섰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는 기관인 `역삼 글로벌 빌리지 센터`는 2008년 설립된 이래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한국어 강좌다. 이날 외국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좌 일일강사로 나선 이관수 의장은 창제 목적과 그 원리 등 한글의 우수성을 하나씩 짚어보며 한글날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강의를 마치며 이관수 의장은 "한국어를 향한 외국인 학생들의 뜨거운 학습 열의에 박수를 보낸다"며 "고국에 돌아가서도 한국을 널리 알리는 전도사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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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4일 오후 강남구 삼성세무서 앞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봉송 행사에 참석해 점화자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고적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에어아바타, 풍물패 축하 공연 등 행사장을 가득 메운 주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진행됐으며, 성화봉송 점화자로 나선 이관수 의장은 첫 번째 주자에게 성화를 전달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특히 성화 점화 순간 드론을 이용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이어받은 성화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시에 봉송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마치며 이관수 의장은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봉송에 참여해 기쁘다" 며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을 하나로 연결하고 체전의 정신과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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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이 은 · http://edaynews.com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 수사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지난 5일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두 번째 검찰 조사에서 조서를 열람하는 데 조사보다 더 긴 시간을 썼다고 밝혀지고 있다. 이날 정 교수가 검찰에 머문 15시간 중 실제 조사 시간은 3시간 이하로 앞으로 검찰은 정 교수를 몇 차례 더 조사한 뒤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정 교수의 조사는 3일과 5일(토)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는데 모두 휴일이다. 또한, 정경심 교수는 두 차례 검찰 조사에서 대부분 혐의를 부인했다고 전한다. 통상 혐의를 부인하는 피의자는 진술 내용이 많지 않기 때문에 조서열람을 통해 확인할 내용은 거의 없으며 열람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한편, 검찰은 앞으로 정경심 교수를 추가로 소환해 조국장관과 관련한 의혹과 사모펀드를 포함해 증거인멸 관련 등에 관해 조사한 뒤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은 정 교수가 자택 PC 하드디스크 교체를 증권사 직원에게 지시하는 등 계획적으로 증거인멸을 시도했다고 봐 구속영장을 청구가 가능하다고 관망하고 있다. 다만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 경우 검찰 수사에 대한 역풍과 사회적 비판이 동싱에 발생할 수 있어 내부에서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조사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신병처리 여부를 섭불리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다. 검찰은 앞으로 정 교수에 대한 추가 조사를 충분히 진행한 후 회의를 통해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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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북한
이 은 · http://edaynews.com
6일 북한은 "미국이 준비 없이 회담에 나왔다"며 강한 어조로 '결렬'을 선언했다. 북한이 스웨덴에서 진행된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에 대해 이와같이 결렬을 선언했는데 이날 오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보도된 외무성 대변인 담화에서 결렬로 막을 내린 스톡홀름 북미 실무협상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측은 이번 협상에서 자기들은 새로운 보따리를 가지고 온 것이 없다는 식으로 저들의 기존 입장을 고집하였다"며 "협상에 대한 준비나 아무런 대책도 없이 연속적이고 집중적인 협상이 필요하다는 막연한 주장만을 되풀이하였다"고 주장했다.   북미 실무협상의 북측 협상 대표인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는 이날 스웨덴 주재 북한대사관 앞에서 북미협상 결렬을 선언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하지만 결렬이 완전히 끝난 결렬이 아니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북한은 한편으로는 퇴로를 트는 방식으로 "우리가 문제해결의 방도를 미국측에 명백히 제시한 것만큼 앞으로 조미(북미) 대화의 운명은 미국의 태도에 달려있으며 그 시한부는 올해 말까지"라고 유연성을 두고 말했다. 또, 성명에서 “미국은 그동안 유연한 접근과 새로운 방법, 창발적인 해결책을 시사하며 기대감을 한껏 부풀게 하였으나 결국은 아무것도 들고 나오지 않았으며, 우리를 크게 실망시키고 협상 의욕을 떨어뜨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미 미국 측에 충분히 의견을 내 설명하고 시간도 충분히 주었음에도 회담장에 빈손으로 나온 것은 결국 문제를 풀 생각이 없다는 것”이라며 강력하게 주장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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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강대의 · http://edaynews.com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신임 비서관 인사를 실시했다. 제2부속비서관에 최상영 제2부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일자리기획비서관에 이준협 국회의장 정책기획비서관을 고민정대변인을 통해 발표했다. <자료출처=<청와대 뉴스룸>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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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강대의 · http://edaynews.com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조사 못한 기간을 포함한 보고서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 해양수산부의 탁상행정을 밝혀내고 향후 해양수산부는 어장환경 변화를 정확히 조사하여 세목망 금지기간 설정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해양수산부 서해수산연구소는 2015년 2월 ~ 8월까지 인천 ~ 전남의 연근해 42개 정점에서 <서해 주요 수산자원의 자치어 분포 및 연안선망 어획 관련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멸치는 4월 서해 남부에서 출현 6월 충남 및 전북 연안 고밀도 분포”라는 결과가 나왔고, 이런 결과를 서해수산연구소는 해양수산부에 2016.1.5.자 공문으로 보고했다.   농해수위원장실이기에 민원이 전국적으로 들어오는 황위원장실은 충남 연안선망협회의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해양수산부의 7.2 답변 자료를 받고 민원인과 살펴보다가 해양수산부가 4월, 7월, 8월을 포함하여 2월부터 9월까지 모두 조사한 해양수산부 서해수산연구소의 조사 결과를 세목망 금지기간 설정 정책에 반영하지 않은 반면 4월, 7월, 8월을 포함하지 않고 조사한 수산과학원의 조사 결과를 세목망 금지기간 설정 정책에 반영한 사실을 발견했다.   해양수산부가 7.2자 답변 자료에서 밝힌 세목망 금지기간 설정의 과학적 근거는 2017.11 해양수산부 수산과학원의 <서해안 세목망 사용 근해안강망어업의 어획실태 및 난·자치어 조사(2015년 2월부터 12월까지 조사)>로써 해양수산부는 이 답변 자료에서 “①멸치는 4~10월 중 지속적 산란 추정, ②멸치 자치어 밀도가 가장 높은 기간은 6~7월, ③전체 자치어(멸치 포함) 밀도가 가장 높은 기간은 7~8월(’17.11, 수과원)”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해양수산부가 과학적 근거로 삼은 2017년 11월 수산과학원 조사 보고서는 58쪽에서“세목망 사용에 따른 근해안강망 어업의 혼획 어종을 파악하기 위해서 (2015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매월 현장조사를 수행하였다. 그러나 4월은 그물 문제, 7월은 어구 미설치, 그리고 8월은 해파리의 대량 출현으로 조사를 수행하지 못했다. ”(’17.11, 수산과학원 <서해안 세목망 사용 근해안강망어업의 어획실태 및 난·자치어 조사 결과 보고서> 58쪽)고 밝히고 있다.   황주홍 위원장은 “조사 못한 기간을 포함한 보고서 결과를 세목망 금지 기간 설정 정책의 과학적 근거로 삼은 해양수산부의 탁상행정은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질타한 뒤, “자연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어장환경도 변한다. 향후 해양수산부는 어장환경 변화를 정확히 조사하여 세목망 금지기간 설정 등의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정책의 신뢰성을 높여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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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4일 오후 `메디투어 페스타`가 열리고 있는 압구정역 일대(메디컬 스트리트 조성 예정 지역)와 `로봇ㆍICT(정보통신기술)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수서 SRT역사 등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메디투어 페스타`는 외국인 의료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남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외국인 환자들에게 시술 및 숙박 할인을 제공하는 `메디 세일 위크`, 성형용품 전시 등 의료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팝업라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로봇ㆍICT 전시회`에서는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시뮬레이션 모션 플랫폼`을 비롯해 `레스토랑 서빙 로봇`, `바리스타 로봇`, 무거운 물건도 쉽게 들 수 있게 해주는 `웨어러블 슈트`, 스마트헬스케어기기 `버추얼메이트` 등 미래 유망 로봇 기업의 신제품들이 전시됐다. 이관수 의장은 이날 현장 방문 후 "강남페스티벌이 고품격 축제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가 크다"며 "앞으로 구의회도 강남페스티벌에 많은 구민과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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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을 비롯한 이재민ㆍ최남일ㆍ이재진ㆍ한용대ㆍ문백한ㆍ이호귀ㆍ김형대ㆍ전인수ㆍ이향숙ㆍ한윤수ㆍ김세준ㆍ안지연ㆍ박다미ㆍ허순임ㆍ이도희 의원은 이달 3일 영동대로 현대자동차 GBC부지 앞에서 동호인 등 8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국제평화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 주한 미8군 사령부, 각국 대사관, 외국인, 동호회원 및 구민 등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전쟁과 기아로 고통 받는 지구촌 어린이들과 강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가비 전액을 기부하는 행사로 유명하다. 풀코스ㆍ하프코스ㆍ10kmㆍ5km 4개 코스 중 이전과 달리 5km 코스는 참가비가 없는 걷기 축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일부 의원들은 5km 부문에 직접 참여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토너들과 함께 달렸다. 카운트다운 터치버튼을 눌러 출발을 알린 이관수 의장은 "이 행사가 구민의 건강을 다지고, 더불어 전쟁과 기아에 고통받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를 돕는 나눔과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좋은 기록도 중요하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완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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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개천절인 3일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지도자 320명을 만나 만찬을 같이 하면서 전남의 블루 이코노미를 홍보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윤(미국 뉴욕) 세계호남향우회연합회장은 4일 열리는 ‘제7회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식을 위해 미주, 유럽, 아시아 지역과 오세아니아, 중남미 지역 등 19개국 53개 지역 320여 명의 호남향우회 지도자를 이끌고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고향을 방문했다.   3일 만찬장에서 김영록 도지사는 먼 이국땅에서 호남의 긍지를 지키며 고향 발전을 위해 애쓰는 김영윤 회장을 비롯한 호남향우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200만 도민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세계 각지의 향우들이 호남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고향이야기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은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자리에서 전남의 새로운 천년을 이끌어 갈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식을 갖고 섬과 바다, 황금 들녘, 천연 자원 등 전남의 풍부한 청정자원을 바탕으로 에너지, 해양관광, 바이오, 운송기기, 농수산, 스마트 시티 등 6가지 블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며 “블루 이코노미 6가지 프로젝트를 착실히 추진해 전라남도가 평화의 신한반도 시대를 이끌어가는 평화경제의 출발점이 되겠다”고 밝히고 세계호남향우회 지도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윤 회장은 “‘호남인은 하나다’라는 마음으로 서로 돕고 격려하면서 고향의 더 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고향 방문 둘째 날인 4일에는 목포에서 ‘2019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대회를 갖고 세계호남향우회와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윤수학 인도네시아 호남향우회장을 비롯한 광주‧전남‧전북 출신 지도자 8명에게 ‘자랑스러운 호남인 상’을 수여하고, 광주, 전남, 전북의 모범 학생 42명에게 장학금(4천200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학생들이 호남인의 긍지를 갖고 우리나라를 이끌 지도자로 성장해주길 바라는 뜻에서 매년 ‘고향사랑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세계 호남향우회 고향 방문 행사는 5일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를 함께 관람하고 광주 5․18민주묘역에 참배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게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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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은 · http://edaynews.com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개천절 휴일인 3일 오전 9시부터 정경심(57) 동양대 교수를 불러 조사했다 정경심교수는 자녀 입시, 사모펀드 투자 의혹의 핵심으로 검찰 관계자는 "정 교수가 건강 상태를 이유로 조사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해 귀가하게 했다"고 말면서 정 교수를 대상으로 조사할 내용이 많은 만큼 추후 다시 출석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조 장관이 2017년 5월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되면서 주식 직접투자를 할 수 없게 되자 사모펀드를 활용해 사실상 직접투자와 차명투자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정경심 교수는 남동생과 조 장관 5촌 조카 조범동 씨 부인 명의로 WFM 주식을 차명 보유하고 있으며, 코링크 주식에 차명투자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조 장관 자택 앞에 취재진이 몰려 있기에 정 교수는 소환 당일인 2일 이전에 집을 나서 모처에서 머무르다 검찰 청사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자택 압수수색 이후 정 교수의 건강 상태와 1층을 통해 출입하면 예기치 않은 불상사가 발생할 염려가 있는 점을 고려해 비공개 소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조국 법무장관 5촌 조카 조범동(36) 씨가 WFM에서 횡령한 자금 중 10억원이 정 교수에게 흘러 들어간 정황을 파악하고 정 교수의 횡령 혐의 공범 여부를 조사 중이다. 검찰은 정 교수에 대한 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조카 조 씨를 추가 기소할 방침으로 조 씨가 조 장관의 지위와 영향력을 사업에 어느 선까지 미쳤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8월 27일 대대적 압수수색을 펼쳤으며 조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시작된 이후 37일 만에 처음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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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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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 시간)북한의 신형 잠수함탄도미사일(SLBM, 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ssile) 발사에도 불구하고 대화를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AFP통신 등을 통해 밝했다.   트럼프는 이날 미 워싱턴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대화하기를 원하고 있다. 우리는 그들과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SLBM 시험 발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응차원에서 너무 지나쳤느냐는 질문에 “We‘ll see!!”라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5일부터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릴 북한과 미국의 실무 회담을 앞두고 대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특별하게 어떤 언급을 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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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상황 대책회의를 한데 이어 김 채묘 피해와 벼 쓰러짐 피해 등을 입은 해남과 보성 현장을 살피며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피해 복구를 당부했다.   이번 태풍으로 3일 오전까지 잠정 집계된 사유시설 피해는 주택 침수 83동, 벼 침․관수 914ha, 벼 쓰러짐 846ha 등이다. 공공시설은 도로 비탈면 21개소가 유실되고, 저수지 1개소와 하천 1개소가 피해를 입었다. 수산 증․양식시설은 풍랑주의보가 해제되는 즉시 본격적으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피해상황 대책회의를 열어 “3일간 300mm 이상 폭우를 동반한 위험한 상황에서도 사전 대비로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 “태풍의 특징, 진로 등을 기록으로 남겨 향후 태풍 대비 업무에 참고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앞으로도 가을 태풍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수산 분야 품종 등 작물 재배체계 연구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이재민 발생이 확인될 경우 재난지원금 지원 등 구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신속히 조치하고, 농작물 피해는 시간을 갖고 피해조사를 철저히 하되, 농민들과 적극 소통해 피해가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조사해달라”고 독려했다.   김 지사는 특히 “침수된 벼는 조기 수확하고 산물벼를 등외품으로 정부에서 수매해주도록 농림축산식품부에 적극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에게도 협조 요청토록 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에 나서달라”며 “농가에도 노력 여하에 따라 등급을 잘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친절히 안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도에서 계속 추가 발생해 매우 위험스러운 상황”이라며 “전남지역도 태풍으로 인해 씻겨나간 생석회 재도포를 신속히 실시하고, 가용방제 장비를 총동원해 양돈농가 및 축산 관련 시설 일제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소규모 미등록 돼지농가를 신속히 파악해 차단방역 조치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주택, 벼 쓰러짐 및 침수 피해가 발생한 보성 겸백면, 김 채묘시설 피해를 입은 해남 어란항을 잇따라 방문해 피해를 입은 주민과 농어민들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김 채묘시설 피해 현장에서 “기후변화 등으로 가을 태풍 발생이 빈번해질 전망”이라며 “전남의 세계 생산 1위 품목인 김을 지키기 위해 피해 복구에 필요한 자재를 빨리 조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는 한편, 앞으로 채묘시설을 더욱 확충해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저수지 방수로가 유실된 해남 계곡면 사촌저수지와 도로 사면이 유실된 보성 겸백면 지방도 843호선 응급복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전라남도와 시군에 신고․접수된 피해 내용은 공공시설의 경우 9일까지, 사유시설은 12일까지 피해 현황을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입력하고 향후 정밀조사를 통해 재정 지원 여부 등을 판단하게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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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강대의 · http://edaynews.com
3일 아침 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검찰에 비공개로 소환되자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여당은 정교수의 건강을 고려한 적절한 조치라며 의혹이 소명되길 바란다고 언급했지만, 야당은 비공개 소환에 의문을 제기하며 날을 세웠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이번 기회에 피의자 인권을 존중하는 보다 선진적인 수사로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검찰권 행사 방식과 피의자 공개소환, 포토라인 세우기, 심야 조사 등은 피의사실공표와 함께 개선돼야 할 대표적인 사례였지 않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한편, 민주당은 어제 조 장관 수사검사들을 피의사실 공표와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검찰이 낸 개혁방안에 대해서도 시늉만 낸다, 진정성이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한 여당은 당장 다음 주 조국 법무장관과 함께 당정협의를 열어, 실질적인 검찰개혁 방안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달리, 자유한국당은 3일 오후 1시,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과 당원들이 광화문광장에 총출동령을 내리고 집결한다. 조국 장관 파면은 물론, 문재인 정부의 실정까지 비판 수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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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북한
강대의 · http://edaynews.com
북한은 지난 2일에 발사한 신형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1발'북극성-3형'을 성공적으로 시험 발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뜨겁고 열렬한 축하를 보냈다"면서도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 가운데 지난 1일 국군의 날 71주년 기념행사에서 처음 공개한 스텔스 전투기 F-35A 공개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어 통신은 "동해 원산만수역에서 잠수함 탄도탄 '북극성-3형'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고각발사 방식으로 시험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우리 군 당국은 2일 오전 7시 11분경 북한이 강원도 원산 북동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며 북극성 계열로 추정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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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이 은 · http://edaynews.com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및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우리나라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총회에서 이사국에 선출되어 7연임되었다고 밝혔다.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는 1947년 설립되어, 우리나라는 1952년 가입했으며 이사국으로 6연임 중이다. 10월 1일 오후 2시(현지시각) 치러진 이사국(파트 III) 선거에서 대한민국은 투표에 참여한 177개 국가 중 총 164표를 얻어 역대 최다 득표수로 이사국 7연임에 성공하였다. 우리나라는 2019년 초부터 전 재외공관을 통해 적극적인 지지교섭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총회에 국토교통부, 외교부 및 국내 항공 관련 기관들로 구성된 대표단(수석대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몬트리올에 파견하여 면담이나 각종 리셉션 계기에 각 회원국 대표들을 일일이 접촉하여 막바지 지지교섭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선거 전날인 9월 30일 저녁, 우리나라가 단독으로 개최하는 ‘한국의 밤’ 리셉션에는 수많은 각국 대표단들이 참석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준비한 우리 전통공연을 즐겼다. 리셉션은 우리나라의 ICAO 이사국으로써 위상과 기여를 홍보하는 자리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우리나라는 2001년 최초로 이사국에 선출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항공분야 무상교육훈련 실시, 안전기금 지원, 우리나라 전문가의 ICAO 사무국 파견, 안전관리 소프트웨어 개발·보급 등 이사국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ICAO 이사국 7연임은 대한민국이 세계항공의 주역으로서 활약하고 있음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항공안전 및 보안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지속가능한 성장,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항공 탄소 상쇄 및 저감 계획(CORSIA) 이행 등 초국가적 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 또한 국제항공사회 발전을 위한 기여와 항공분야 국가경쟁력 강화를 동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UN 전문기구인 ICAO는 국제항공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1947년 설립되었으며 항공산업 관련 전 분야 국제표준화를 주도하고 항공 관련 기준과 지침 등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ICAO 이사회는 매 3년 마다 열리는 총회에서 피선된 36개 이사국 대표로 구성되며 국제항공에 적용되는 항공운송 관련 각종 기준을 제·개정 하는 ICAO의 실질적 의사결정 기구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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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북한
이 은 · http://edaynews.com
북한이 또 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일) 오전 7시 11분, 북한이 강원도 원산 북동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미국과 실무협상 일정까지 구체화된 상황에서 2016년 8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이라 불리는 '북극성 1형'의 시험 발사에 성공한 바 있다. SLBM은 잠수함에서 곧 바로 쏘아 올리는 미사일을 말하는데, 은밀기동에 능한 잠수함의 특성상 핵탄두를 탑재할 경우 강력한 전략무기가 된다고 한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에 쏜 미사일은 '북극성 1형'의 성능을 개량한 SLBM, '북극성 3형'일 가능성이 클 것으로 추정되며 김정은이 코앞에 북미 실무협상을 둔 상황에서 3년 만에 더욱 위협적인 미사일을 선보인 것은 북미 실무협상테이블을 의식한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이번에 발사한 SLBM이 위협적이기는 하지만, 북한이 이번 발사가 잠수함이 아니라 수중에 설치된 발사대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는 미국 CNN의 보도에 의하면 북한이 아직 완성단계에 도달하지 못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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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이달 2일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 22명께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나라의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경로당 운영 및 회원 관리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봉사한 공로로 각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어르신들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관수 의장은 감사장 수여를 마친 후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 운영 상의 애로사항을 들어보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 구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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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2일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장수잔치-Bravo My Life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올해 팔순ㆍ구순ㆍ백수를 맞은 어르신들을 축하하고 경로효친 사상 함양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관수 의장은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자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한국무용 공연과 트로트 공연으로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관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3회 노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지난 날 우리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을 더욱 공경하고 감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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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태풍 `링링` 등의 영향으로 올해 경기도의 쌀 생산량이 예년에 비해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도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는 올해 도내 쌀 예상 수확량이 10a당 지난해 500kg 보다 2% 정도 감소된 490kg가량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2일 밝혔다. 벼 재배면적도 정부의 쌀 생산조정을 위해 시행한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등으로, 경기도는 7만6600㏊로 전년(7만8000㏊)보다 1400㏊ 감소됐고, 전국은 72만9000㏊로 전년(73만7000㏊)보다 8000㏊ 줄었다. 이에 따라 경기미의 경우도 전년보다 1만3000~1만5000톤 감소한 37만5000톤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 쌀 생산량은 6~10만 톤 감소한 377만~381만 톤으로 예측된다. 신곡예상수요량을 고려할 경우, 올해 쌀 수급은 3만 톤 부족하거나 1만 톤 남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쌀 수급에는 문제가 없어 수확기 쌀 가격의 급격한 하락은 없을 것으로 경기도는 전망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수확이 늦은 중만생종 재배가 많아 이달 이후 태풍, 일조 등 기상상황에 따라 당초 생산전망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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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019 오토살롱위크` 전시회를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19 오토살롱위크` 전시회는 국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각각 주관하던 `오토위크`와 `서울오토살롱`을 통합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ㆍ튜닝(개조) 전문 전시회다. 약 250여 개 업체가 자동차 정비, 튜닝, 부품, 캠핑카 전시를 4만2000㎡ 규모로 진행되며, 최첨단 정비기술과 장비가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 구직자 및 창업자들을 위한 `취업 및 창업 설명회`도 개최된다. 자동차정비 취업설명회에서는 구인ㆍ구직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튜닝분야 창업설명회에서는 튜닝샵 창업 시의 유의사항과 성공가능성을 컨설팅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 8월 튜닝 규제체제 혁신 중심의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 발표에 따라 자동차 튜닝의 저변확대 및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튜닝 아이디어 개발 유도를 위한 튜닝카 경진대회 및 우수 튜너경진 대회가 개최되며, 건전한 튜닝문화 조성을 위해 올바른 튜닝과 잘못된 튜닝을 비교하는 이벤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석 국토부 자동차관리관은 "`2019 오토살롱위크`는 우리나라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잠재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ㆍ외 관련 종사자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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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이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교육부가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발굴하고 관리 체계를 갖추고자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3년마다 체험처를 재선정해 공고한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진로탐색 프로그램 `DNA 분리 및 관찰 체험` 교육을 개발한 농촌진흥청은 2016년 교육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우수기관으로 재선정돼 앞으로 3년 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DNA 분리와 관찰 체험 교육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생명공학 관련 전문 지식을 실험을 통해 직접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일 등 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의 DNA를 분리하고 관찰한다. 농업생명공학 분야의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처로는 농진청이 유일하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 지원 플랫폼 `꿈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현중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생물안전성과장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로 학생들이 보다 쉽게 궁금증을 해결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미래 첨단기술인 농업생명공학을 경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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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17호 동물인 `산양`이 경기 가평군 연인산 도립공원에서 처음 발견됐다. 경기도는 연인산 도립공원 내에 설치된 무인센서 카메라에 산양이 산길을 달리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2일 밝혔다. 산양은 우리나라에 800~900마리밖에 살지 않는 희귀종이다. 주로 설악산과 비무장지대(DMZ), 강원 양구군 등 높고 가파른 산악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단독 혹은 무리생활을 하는 초식동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2013년 10월 포천에서 산양 1마리가 올무에 걸려 죽은 채로 발견된 이래 한동안 보이지 않다가, 최근 들어서는 포천 소흘읍(2018년 7월), 동두천 소요산(올해 2월) 일원에서 드물게 발견되곤 했다. 경기도가 관리하는 도립공원 내에서는 이번이 최초다. 이번에 포착된 산양은 경기도가 작년 11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추진하는 `연인산도립공원 2018년 자연자원조사 및 2020~2029년 보전ㆍ관리계획 수립용역`을 진행하던 중 발견됐다. 「자연공원법」 제17조의3 및 제36조에 따라 각 공원관리청은 5년마다 도립공원의 자연자원을 조사하고, 10년마다 자연자원조사 결과를 반영해 보전ㆍ관리계획을 수립해야하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동식물 보호, 훼손지 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및 환경오염 예방 등 도립공원의 보전ㆍ관리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중점조사지역을 선정하고 무인센서 카메라 5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멸종위기종인 산양이 도립공원 내에서 발견된 만큼, 관계기관과 협력해 산양 보호를 위한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원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개발행위 억제, 금지행위(상행위) 및 가설건축물 등의 공유지 무단점용 단속을 지속 실시해 자연복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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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개별 종돈장(씨돼지 농장)에서도 우수한 씨돼지를 쉽게 선발할 수 있는 `원클릭 유전체 선발 및 최적 교배 1호`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유전체 선발(Genomic selection)은 개체의 유전체 정보와 표현형, 가계(家系) 정보를 결합해 씨가축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기존보다 우수한 씨돼지를 정확하게 뽑을 수 있다. 농진청은 "그동안 빅데이터 분석과 유전체 칩 분석 비용이 부담돼 대다수의 종돈장은 씨돼지 선발에 유전체 정보를 활용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은 검증된 평가 기법과 교배 방식 적용으로 유전체 평가 기능을 통합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원클릭 유전체 선발 및 최적 교배 1호` 프로그램은 자료 검증, 유전체육종가 계산, 후보선발, 교배 조합표 제작 등 각각의 과정을 실행파일 하나로 일원화했다. 일반적으로 돼지 한 마리에서 6~7만여 개 단일염기다형성(SNP) 마커를 분석한다. 이러한 빅데이터를 통계 기술과 프로그래밍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는 종돈장에서 원하는 경제형질이나 개량 목표 등을 설정해야 한다. 가계, 표현형, 유전체 정보를 사전 자료 폴더에 따로 정리 후 실행 파일(Estimation)을 클릭하면 `후보 씨돼지별 유전체 육종가`, `선발 및 교배조합` 등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원클릭 유전체 선발 및 최적 교배 1호`는 프로그램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농진청은 오는 11월부터 희망 종돈장에 기술을 이전해 씨돼지 선발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별 종돈장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버전으로 프로그램을 보급할 예정이다. 문홍길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장은 "국내 유전체 선발은 시작 단계로 유전체 칩 분석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지만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씨가축 선발은 세계적 추세로 개량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며 "이 프로그램으로 종돈장에서 더 우수한 씨돼지를 지속적으로 선발한다면 결국 양돈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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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지난해 송이채취업, 잣재배업, 양묘업의 가구수입 및 임업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기준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임업경영실태조사`는 20개 임업 업종에 대한 경영구조, 경영의사 등을 파악해 임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경영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산림청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6개 업종(잣재배업, 산딸기 재배업, 양묘업, 수액채취업, 송이채취업, 원목생산업)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업종별로 송이채취업은 임업수입과 송이 판매수입이 증가해 가구수입이 2857만 원으로 26% 증가(전년 2116만 원)했으며, 양묘업 또한 최근 자유생산 및 판매량이 증가해 가구수입이 6357만 원으로 33% 증가(전년 9411만 원)했다. 업종별 임가들은 직거래를 선호하지만 실제 직거래로 유통되는 비율은 수액(82.8%)을 제외하고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재희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앞으로도 주요 업종에 대한 경영구조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임가 소득증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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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찰청과 통신 3사가 정보문화기술(ICT)을 바탕으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추진한다. 경찰청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과 통신 3사의 공동 본인인증 앱 `패스(PASS)` 기반의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찰청과 통신 3사가 내년 상반기까지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의 시범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경찰청과 통신 3사는 이용자가 실물 운전면허증과 동일하게 대면ㆍ비대면 환경에서 간편하게 자신의 운전자격이나 자신의 신원을 증명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상 중이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스마트 폰 이용자가 서비스의 이용약관에 동의한 후 실물 운전면허증을 등록하면, 경찰청ㆍ도로교통공단의 `운전면허정보 검증 시스템`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운전자격과 신원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다. 또한 운전면허 정보는 개인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스마트 폰 내부 안전영역에만 저장하고, 블록체인과 같은 최신기술과 백신ㆍ보안키패드ㆍ위변조 방지 기술 등 다중 안전장치도 적용한다. 이로써 사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이 쉽게 운전자격과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편의성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차량이나 공유 전동킥보드와 같이 운전자격의 확인이 필요한 경우, 타인의 운전면허를 도용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을 통해 교통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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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민 3명 중 2명(68%)이 경기도의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 도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만19세 이상 경기도민 2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도민 68%가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에 대해 `잘한 정책이다`고 답했다고 2일 밝혔다.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는 건설현장의 출입구에 전자카드를 갖다 대서 출퇴근 및 근무일수 등을 관리하는 사업으로, 현재 `신청사 건립현장` 등 도가 발주한 4개 건설현장에서 시범 중이다. 도민들은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 도입으로 ▲임금체불방지(25%) ▲적정임금 지급보장(24%) 등 임금관련 효과를 기대했다. 건설현장 근로경험자들은 ▲외국인 불법고용 방지(22%)를 가장 큰 효과로 꼽았다. 아울러 건설노동자의 권익보호 및 건설현장 공정성 확보에 `도움 될 것`(67%)이라고 응답했다. 공공부문 뿐 아니라, 민간건설현장까지 확대하는 것에도 62%가 `찬성` 의견을 보였다. 이처럼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에 대한 도민의 높은 긍정 반응은 건설현장의 노동환경이 `좋지 않다`(58%)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2%p다. 방윤석 경기도 건설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에 대한 도민들의 공감을 확인했다"며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 등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가 가져올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현장 노동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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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1일 오후 대전광역시의회를 방문해 김종천 의장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번 방문에서 양 의장은 우호 친선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교류 협력방안을 강구하여 상호 의회 발전에 기여하자고 약속했다. 이관수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간 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폭넓은 상호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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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김종영 · http://edaynews.com
- 광주형일자리 사업·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 협력에 한 뜻 - 지방자치법 개정 따른 지방분권 공동 대응전략도 협의 - 이용섭 시장, 광주 대표 국악상설공연 관람 협조 당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5개 자치구청장은 음식물 쓰레기 수거 대책 등 지역의 당면 현안을 공유하고, 시와 자치구가 힘을 합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용섭 시장과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1일 낮 상무지구 한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갖고 시와 자치구의 현안을 공유하는 한편, 상시 소통을 통해 이들 현안 해결에 협력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시장과 자치구청장은 음식물 쓰레기 수거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함께 하고, 음식물쓰레기 안정적 수거를 위한 수거체계 개편, 다량 배출업소 관리 감독 강화, 음식물 쓰레기 감량 대시민 홍보활동 전개 등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시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자동차 합작법인 ㈜광주글로벌모터스 등기가 지난 달 23일 완료돼 광주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고 한 목소리를 내면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조기에 경영이 안정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를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광주형 인공지능(AI)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시키는 데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방자치법 개정과 자치분권체제 확립에 대비한 관련 법령 제·개정 사항에 대해 지역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고 자치분권 시행계획에 따른 과제별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등 시와 자치구가 소통하면서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이용섭 시장은 “예향 광주의 대표공연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광주 국악상설 공연’이 광주공연마루에서 일요일과 월요일만 제외하고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한 시간씩 공연된다”면서 “자치구 공직자와 가족, 시민들이 많이 관람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 구청장협의회(회장 문인 북구청장)는 주민세(균등분) 구세 전환을 통한 재원 확충,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 광주환경공단으로의 일원화,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지방비 보조율 개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한 공동대응 등 4건에 대해 제안·건의하고 시와 공동 협력해 가자고 요청했다. 이밖에도 이용섭 시장과 구청장들은 시·구정 주요 현안 공유나 시민들께 알려야 할 사항이 있을 때 형식에 구애됨 없이 자주 만나 상호의견을 교환키로 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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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진원 · http://edaynews.com
순천시에서 처음 시도되고 있는 다양한 시책과 정책이 전국적으로 선진행정의 모델이 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남도의 작은 도시 순천이 작지만 강한 도시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행정의 아이콘을 바꾸어낸 ‘정원산업’ 2013년 당시에는 듣기에도 생소한 ‘정원’을 주제로 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전국적으로 대박을 터트리며 순천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 7월에는 울산광역시 태화강 십리대숲에 주변에 순천만국가정원의 동생격인 울산태화강국가정원이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경기도 지방정원1호 세미원 또한 5년이내에 국가정원으로 승격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 제주도를 비롯한 여러 광역시도와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정원만들기에 바쁘다. 정원산업의 생산유발 효과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4천억원이 넘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듯이 엄청나다.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순천시에서는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찾는 생태관광객을 중심으로 1천만명 방문 목표를 세우고 있다. ‘정원’은 순천의 ‘백년의 곳간’을 채우는 미래형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자치분권시대를 선도하는 전국 최초 민간 개방형 면장제 운영 민선7기 순천시에서는 자치분권시대를 맞아 지방행정의 최접점에 위치하고 있는 읍면동장을 민간인에게 개방하는 시책을 도입해 시행중이다. 전국최초 개방형 민간인면장 타이틀의 주인공은 신길호 낙안면장이다.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군인의 길을 걸어 온 이력과 경북 포항에서 사회적 기업을 성공적으로 일으켜낸 특이한 이력의 장본인이기도하다 지난 1월 낙안면장에 취임한 후 전국 최초로 ‘면단위 30년 종합발전계획수립’연구용역을 추진중에 있다. 케냐 키틴킬라 지방정부와 교류하며 새마을운동의 현대판인 ‘낙안운동’을 전파하고, 삼일독립(주) 맥주회사 설립, 다문화 가족 소통학교 등 혁신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신길호 면장에 이은 전국 제2호 개방형면장은 지난 7월에 경북 의성군 안계면에 취임한 안종천면장이다. 안종천면장은 국토연구원과 국무총리실등 근무이력이 있는 엘리트다.  ‘청년이 돌아오는 안계면’을 만들어야하는 숙제를 가진 안면장은  현재 4500명의 안계면을 10년 뒤 7000명 수준까지 늘린다는 정확한 단일 목표와 사업까지 확정된 상태로‘일반인 면장’이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경북도는 기대하고 있다. 순천에서 시작한 놀이터의 기적, 전국의 아이들에게 꿈 실어...   ‘엉뚱발뚱, 작전을 시작하지, 시가모노, 올라올라’이 낱말들은 순천시 아이들의 놀이터 이름이다. 순서대로 1,2,3,4호 기적의 놀이터이다. 순천에서는 아이들의 꿈을 실은 놀이터도 평범하지 않다. 최소한 작은 기적 정도는 일어나야 한다. 순천시에서 시작한 기적의 놀이터는 지금 전국각지에서 기적을 일으키고 있다.   공장에서 찍어낸 그네와 미끄럼틀 정글집이 우리나라 성인들이 생각하는 어린이 놀이터의 모습이다. 순천에는 그런 생각을 뒤집어 놓는 기적의 놀이터가 현재 5호까지 지어졌다. 놀이터 준공검사는 아이들이 한다. 시설을 이용하는 수혜자가 시설을 검사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시냇물, 돌, 흙언덕, 토굴, 통나무, 나무 그루터기등 자연을 이용해 아이들의 상상하는 놀이터를 만들어 내는 ‘기적의 놀이터’를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모두의 놀이터’로, 용인에서는 ‘상상의 놀이터’로, 김천에서는 ‘놀이 옹달샘’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행정의 특성상 최초로 바꾸고 시도한다는 것은 편견과 이권을 깨내는 고단한 작업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개혁과 혁신은 필요하다고 말하지만 힘들다고 한다. 허석 순천시장은 “국가정원 제2호가 탄생했지만 앞으로 3호~4호가 탄생하여 전국적인 네트워크 구성과 정원 문화의 전국적인 확산을 기대한다”며, “정원문화 뿐만 아니라 공모직 면장제도나 기적의 놀이터 등 순천시 사례들이 전국적으로 전파 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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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정신질환범죄자의 절반 이상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등록·관리를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재범 우려가 있는 정신질환범죄자에 대한 보건당국의 관리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현행, ‘치료감호법’은 치료감호 종료자 또는 피보호관찰자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치료‧재범방지‧사회복귀 등 정신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보건복지부의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대상인 범죄자 수는 201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658명이었으나 실제 등록한 범죄자는 320명으로 등록대상자의 48.6%에 불과 했다. 또한 등록인원 가운데 실제 치료연계‧재활프로그램 참여로 이어지는 인원은 167명에 그쳤다. 더구나 범죄 발생 위험이 큰 ‘고위험군’ 정신질환범죄자 91명의 경우, 실제 이들이 얼마 관리 되고 있는지 현황 파악조차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 5월, 보건복지부는 법무부 등 부처 간 실무협의회에서 △정신질환 범죄 위험 가능성 조기발견 체계 수립, △행정입원 등 범죄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적극대응 등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힌바 있다. 그럼에도 현재까지 보건복지부는 정신질환범죄자의 센터 연계를 강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최도자 의원은 “정신질환범죄자의 사후관리가 부실하면 재범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면서 “재범 발생이 많아질수록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낙인도 함께 고착화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지속적인 치료와 재활을 통해 정신질환범죄자가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관리시스템을 촘촘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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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북한
이 은 · http://edaynews.com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33,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한반도 미래와 평화통일을 위해 본격적 행동에 나선다. 소속사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9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의 제19기 자문위원 및 상임위원으로 임명된 것에 이어 북한 관련 최고위과정인 ‘NK비즈포럼(북한 비즈니스포럼)’ 3기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1일 밝혔다. 임형주는 그동안 남북이산가족상봉 및 북한이주민(새터민) 정착 지원활동 등을 주관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친선대사로 15년째 몸담아오고 있음은 물론 세계인들에게 ‘평화올림픽’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홍보대사로 활약함과 동시에 오랜기간 동안 한반도 평화통일과 관련한 여러 굵직한 행사들에 열정적으로 동참해 왔다. 이번 북한 관련 최고위과정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임형주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대한민국 출신의 문화예술인으로서 늘 한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이와 관련한 여러 행사들에 나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는데, 최근 북한문제에 관해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싶던 찰나에 우연히도 이번 최고위과정을 추천받게 되어 개인적으로 이를 운명이라 여겨 별다른 고민없이 바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부족하지만 앞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이란 단어를 떠올렸을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음악가가 되고싶은 큰 뜻과 소망을 품고 있기에 더욱 최선을 다해 이번 과정에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해 말했다. 한편 임형주가 이번에 참여하게 된 ‘NK비즈포럼(북한 비즈니스포럼)’은 9·19 남북정상회담-평양공동선언 및 북미정상회담 이후 격변하고 있는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를 기반으로 앞으로 다가올 미래와 평화통일 그리고 북한에 대한 다각도 분석과 함께 한층 심도있는 연구를 하고자 중앙일보(대표:박장희)와 삼정KPMG(회장:김교태)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북한 관련 최고경영자과정이다. 또한 이 과정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더욱 생생한 현장경험을 살리기 위해 방북 산업시찰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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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북한
강대의 · http://edaynews.com
1일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한 담화에서 “조미 쌍방은 오는 10월 4일 예비접촉에 이어 10월 5일 실무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발표했다.  북한과 미국이 오는 5일 비핵화 실무협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국회가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북미 협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월 30일 판문점 회동에서 실무협상 개최에 합의한지 98일만에 이뤄지게 됐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은 환영의 입장을 밝혔으나 자유한국당만큼은 “습관적인 쇼로 기대감조차 없다”며 부정적인 시각차를 드러냈다. 한편 이번 실무협상에서는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미국이 제공할 상응조치를 놓고 열띤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은 6·12 싱가포르 공동성명을 ‘동시적, 병행적’으로 이행한다는 원칙하에 최종단계를 포함한 비핵화의 정의부터 합의하고 핵시설 동결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으며 양국의 입장이 미묘하게 다른 가운데 이번 실무협상이 어떤 결과를 낼지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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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국회의원 자녀 입시비리 전수조사`에 대해 조국 법무부 장관에 관한 국정조사가 먼저라고 답했다. 앞서 지난 9월 30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ㆍ자유한국당ㆍ바른미래당ㆍ정의당 여야 4당이 동의한 `국회의원 자녀 입시비리 전수조사`의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무려 88%에 달하는 국민들이 전수조사를 원하고 있다며 국회 내 민간 공동 특별기구를 구성해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오늘(1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전수조사에 찬성하지만 이 사안은 입법사안"이라며 한국당이 이와 관련해 당론으로 제정법을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정조사와 특검에 대해선 답을 한 마디도 안하면서 국회의원 자녀 전수조사 운운하는 건 여당의 명백한 물타기"라며 전수조사에 앞서 조국 법무부 장관에 관한 국정조사에 대해 먼저 답할 것을 요구했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처럼 3당이 일치했는데 공당이 국민에 한 약속을 헌신짝처럼 되돌릴 수 없다"며 "선(先) 조국 후(後) 전수조사가 아닌 조 장관 조사와 전수조사를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건을 달지 말고 `전수조사`라는 국민의 뜻을 수용할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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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1일 오후 강남케이블 방송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딜라이브 시청자 자문위원회에 참석하여 개회선언을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관수 의장은 "딜라이브가 격변의 바람이 부는 OTT시장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를 대표하는 플랫폼 강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OTT(Over The Top)란 온라인동영상서비스로 전통적 미디어 플랫폼인 케이블, 위성방송 가입 없이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스트리밍해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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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새로운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다국어판(스페인어ㆍ프랑스어)`을 발간해 국내ㆍ외에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국가지도집 다국어판은 2017년 발간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청소년판(영문)`을 스페인어ㆍ프랑스어 사용 국가에 맞춰 콘텐츠를 개선해 우리 국토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ㆍ번역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토의 변화 모습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디지털 지도제작 기법과 인포그래픽 기법을 활용해 제작함으로서 국가적 기록물의 위상에 맞는 품질을 확보했다"며 "동북아 지역 내 영토관할권 문제와 관련해 국제 사회에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국가의 공식적인 자료로써 홍보수단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미의 여러 국가(멕시코, 아르헨티나 등)에서는 이번에 발간된 국가지도집을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지도집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사이트에서 전자파일도 제공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올해부터 3년간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개정판(국문ㆍ영문)을 단계적으로 제작해 우리 국토에 대한 최신의 정보를 국내ㆍ외에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사공호상 국토지리정보원장은 "다국어판 발간을 통해 우리 국토에 대한 인지도 확산은 물론 국제적 지지를 이끌어 내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동시에 우호적 미래세대를 양산하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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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원하는 밥맛 좋은 최고품질 벼 `예찬` 품종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예찬` 품종은 `현품(2012년 육성)`이후 처음 육성한 중만생종이며, 충남 이남 평야지와 남서 해안 지역에 재배하기에 알맞다. 백미의 단백질 함량은 5.6%로 낮으며, 식미검정에서 밥맛이 매우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부지역에서 이삭 패는 시기는 8월 14일이다. 키는 66cm로 쓰러짐에 강하다. 도열병, 흰잎마름병(K1~K3a),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10a당 수량은 587kg으로 대비 품종보다 4% 높다. 등숙율은 92.4%로, 제현율(현미 산출률) 82.1%, 도정율 74.6%, 완전미 도정수율이 71%로 남평벼보다 도정 특성이 좋다. 농진청은 벼 `예찬`의 신품종 이용 촉진 사업 시행 중으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종자생산 단계를 거쳐 2020년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점호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육종과장은 "벼 `예찬` 품종 보급으로 농업인은 재배가 쉬워지고 소비자는 맛있는 쌀을 선택할 수 있다"며 "도정업자는 경제성이 높은 벼 품종을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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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은 지난달(9월) 30일 용인시 식물공장 늘푸른공원에서 `철분강화용 채소 재배기술 현장적용 평가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농기원은 작년에 상추와 적겨자에 인공양분을 활용해 식물공장에서 빈혈환자 및 식사로 섭취하는 철분량이 적은 현대인, 철분 섭취가 많이 요구되는 가임기 및 임산부들을 위한 철분강화용 채소 재배기술을 연구한 바 있다. 아울러 농기원은 적은 양의 채소 섭취로 철분성분을 공급받을 수 있는 연구성과 확대를 위해 도내 식물공장 1개소를 선정해 본격적인 철분강화용 채소 재배 기반마련을 위한 실증을 추진했다. 식물공장은 식물생산에 적합한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어 연중 계획된 생산량을 수확할 수 있으며 토양이 아닌 인공양분과 인공광으로 고기능성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맞춤형 생산 농장이다. 홍용남 늘푸른공원 대표는 "농기원에서 개발한 기술을 우리 농장에서 직접 적용해 생산한 채소인 `오크레드`, `바타비아`, `버터그린`, `로메인`을 섭취했을 경우 기존재배 상추에 함유된 철분비해 2배~6배까지 증가되면서 재배와 생육에도 큰 지장을 주지 않아 만성 빈혈 환자식이나 임산부 등의 맞춤식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창휘 농기원 원예연구과장은 "그동안 쌈용 채소생산으로 경제성에 어려움이 많았던 식물공장에 저칼륨 채소류 및 철분강화 채소류 재배기술 뿐만 아니라 기능성을 증가시키는 재배기술을 꾸준히 추진해 다양한 소비채널이 생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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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이달의 무인도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무인도서인 `선미도`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선미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에 있으며, 총면적 1290,114㎡, 해안선 길이 7km에 이르는 국내 최대 무인도서다. 인천과는 37km 떨어져 있지만 인근 유인도인 덕적도 능동자갈해변과의 거리는 500m에 불과하다. 선미도는 `덕적도의 예쁜 꼬리`라는 별칭을 가졌지만, 본래 명칭은 `악험도(惡險島)`였다. 섬 생김새가 험악한데다가 섬 주변 바다 또한 거칠어서 붙은 이름이다. 섬 이름이 바뀐 것에 대한 전설도 있다. 왕비의 질투로 유배돼 벼랑 아래로 몸을 던진 궁녀의 영혼이 내린 저주로 인해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고 여긴 섬 주변 사람들이 제를 지내고 선을 베풀라는 뜻에서 `선미도(善尾島)`라 이름을 붙였다는 이야기다. 선미도는 등대섬으로도 유명하다. 선미도등대는 우리나라 무인도서 중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등대로, 1934년 10월 1일 최초로 불을 밝힌 이래 85년간 밤바다를 지켜왔다. 2003년 12월에는 구 등대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19.4m의 새 등탑을 세운 바 있다. 선미도를 방문하려면,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을 통해 인천 덕적도행 여객선을 예약해 이동한 뒤, 덕적도에서 낚시어선 등을 타고 40여 분간 들어가면 된다. 한편, 해수부는 무인도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7년 8월부터 `이달의 무인도서`를 선정해 소개해 왔으며, 지난 9월에는 충청남도 보령에 위치한 `석대도`를 선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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