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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최근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기관 지정 갱신을 승인받아 2024년 8월까지 향후 5년간 도내 농가 GAP 인증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은 농산물의 잔류 농약이나 중금속 및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해 다양한 식품관련 사고원인에 대응하고,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현재 도내 11개 생산자단체와 117개 농가에 GAP 인증을 부여했으며, 하반기에 더 많은 우수 농가에 인증을 부여해 도내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지사 인증(G마크)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도내 103개 인증경영체에 대한 안전성 검사(검사 항목 : 수질검사, 잔류농약 검사, 중금속 검사, 방사능 검사, GMO 여부) 의뢰, 국가 식품인증 및 행정처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철저한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도내 농가에서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을 도민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해 식품위생 관련 안전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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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방기술품질원과 항공안전기술원은 20일 오전 경남 진주 국방기술품질원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ㆍ군의 항공분야에서 양 기관이 가진 인적ㆍ기술자원과 역량을 공유해 대한민국의 항공 산업 발전이라는 목표에 공동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방기술품질원과 항공안전기술원 간 협약을 통해 ▲인적, 기술, 지적재산, 연구시설 자원 교류 및 활용 ▲현재 수행 중인 연구개발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협조 ▲향후 신규 연구개발 사업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 ▲항공안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은 "비행 안전성 업무, 드론 발전을 위한 연구, 교육훈련 등 분야에서 민ㆍ군이 협력해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이번 협력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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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우리나라에서 방류된 바다거북 중 일부가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의 따뜻한 바다에서 겨울을 지내고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오는 생태특성을 지녔음을 밝혀냈다고 20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구조ㆍ치료되거나 인공 증식된 바다거북 116마리를 자연에 방류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바다거북 방류 시 개체별로 인식표를 부착해 지속 관찰하는 한편, 일부 개체(19마리)에 대해서는 인공위성 추적연구를 진행했다.
인공위성추적용 발신기가 부착된 일부 개체의 생태특성을 분석한 결과, 구조ㆍ치료된 성체 11마리 중 3마리가 한국 연안에서 활발하게 먹이활동을 하다가 바닷물 온도가 낮아지는 10월 이후에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따뜻한 해역으로 이동한 것이 확인됐다. 또한 겨울철에 그곳에서 월동과 번식을 한 후 우리나라로 다시 돌아오는 것이 발견됐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는 바다거북이 해류에 밀리거나 길을 잃어서 우연히 우리나라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풍부한 먹이자원을 찾아서 우리연안으로 찾아오는 것임을 보여준다"며 "이는 우리나라 연안 생태계가 최상위포식자이자 고도회유성 해양생물인 바다거북에게 유용한 서식지가 돼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수부는 매부리바다거북, 붉은바다거북, 장수거북, 푸른바다거북 등 우리 연안에 출현하는 바다거북 4종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하고, 종 복원을 위한 인공 증식 및 구조ㆍ치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연안에 있는 바다거북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생태특성 규명 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바다거북의 구조ㆍ치료와 인공증식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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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가정에서 반찬으로 흔히 먹는 조미김을 개봉한 뒤에는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고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부득이하게 상온에 보관한 경우에는 1주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 4일부터 지난 7월 31일까지 시중에서 유통 중인 조미김을 대상으로 개봉 후 보관방법 별 품질변화를 조사한 결과 ▲냉동고 ▲냉장고 ▲상온(차광) ▲상온(투명) 등의 순으로 기간경과에 따른 변화 정도가 적게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참기름, 들기름, 옥배유 등 조미 김 표면에 처리된 기름성분의 산패정도를 나타내는 `산가`와 `과산화물가` 수치에 대한 보관방법 별 변화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산가`는 보관방법 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과산화물가`의 경우 1주일을 기점으로 보관방법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과산화물가`는 자동산화에 따른 유지의 초기 산패를 나타내는 척도로, 과산화물가가 높아질 경우 영양적 가치가 감소하는 것은 물론 눅눅한 냄새와 독성이 발생,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먼저 투명한 용기에 넣어 상온 보관했을 때의 `과산화물가` 수치 변화를 보면, 초기 1.7meq/kg부터 8일 경과 후 10.6meq/kg로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해 이후 20일까지 64.4meq/kg으로 급격하게 높아졌다.
반면 냉동고에 보관한 경우는 8일 6.2meq/kg, 20일 9.4meq/kg 등으로 `과산화물가` 수치가 크게 변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냉동고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먹다 남은 조미김을 보관할 경우 가급적 냉동고에 넣는 것이 바람직하며, 상온 보관 시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두고, 가급적 1주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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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화물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추경예산 12억 원을 확보하고 무시동에어컨 1000대와 무시동히터 500대를 추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무시동에어컨ㆍ히터는 화물차량에 시동을 걸지 않고 냉방과 난방이 가능한 장치로, 상ㆍ하차 대기 중 또는 야간 휴식 중에 공회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연료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치다.
친환경 물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장치 지원사업은 지난 8년간 약 96억2000만 원 규모로 추진됐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온실가스 12만1758톤 감축, 미세먼지 34만5124톤 저감, 물류비 696억 원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2019년도 사업지원을 위한 공모결과, 본예산 18억 원 대비 4배인 74억 원이 신청된 상황에서, 12억 원이 확보됨에 따라 무시동에어컨ㆍ히터 장착을 희망하는 영세 화물차주를 추가 지원하게 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배터리를 기반으로 하는 무시동에어컨의 경우, 공회전 대비 별도의 연료 소비가 없어 100%의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고, 무시동히터는 소량의 연료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약 98%의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토부는 투자 대비 미세먼저 저감효과를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는 연료 소모량이 많은 대형차와 물류에너지 목표관리를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에 우선 지원하고, 영세한 화물차주가 소외되지 않도록 별도의 지원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으로 화물차 1500대에 추가로 무시동에어컨ㆍ히터가 장착되면서 화물차의 미세먼저 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영세한 화물차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예산 규모를 점진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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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에서 생활하다 생을 마감하는 장애인의 35%가 무연고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무연고사망자의 유류금품이 적정하게 처리되고 있는지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일,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시설 장애인 사망자는 1,222명으로, 이 가운데 무연고 사망자는 425명에 달했다.
장애인거주시설 무연고 사망인원을 연령별로 보면, 30대 무연고 사망자가 86명으로 가장 많았고, 사망자 대비 무연고 비율은 49.7%로 높게 나타났다. 이어 40대에서 81명(41.3%)의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했다. 저 연령(0~9세)층의 경우 무연고 사망자가 18명에 불과했지만, 무연고비율은 56.3%로 전체연령층 중에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 나눠보면, 경기도 소재 장애인시설의 무연고 사망자가 8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무연고 사망자 비율은 28.1%이었다. 이어서 서울이 81명(47.1%), 부산 49명(57.6%), 대구 43명(44.8%), 전북 22명(40.7%) 순으로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7년 복지시설에서 사망한 무연고자의 유류금품 처리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를 벌인바 있다. 조사 결과, 복지부는 무연고 사망자 371명 중 154명의 유류금품이 민법에 따라 적정처리 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당시 전수 실태조사가 노인요양·양로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돼, 장애인복지시설은 해당 조사대상에서 제외됐다.
최도자 의원은 “장애인시설의 무연고 사망자가 적지 않고, 시설에서 무연고 사망자가 남긴 유류금품을 횡령하는 등 위법 사례가 있다”면서 “장애인시설들이 무연고자 유류금품 처리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 지 복지부 차원의 지도·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20 · 뉴스공유일 : 2019-08-2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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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가보훈처(이하 보훈처)는 기존 일자리 연계 방식의 제대군인 일자리 지원 방식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형태의 `강원 제대군인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21일 오후 2시에 개소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04년 서울센터를 시작으로 이번 강원센터까지 전국 10개의 기관이 운영되며, 5년 이상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 8만6000여 명에게 전직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박삼득 보훈처장을 비롯한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혁수 2군단장과 병무청관계자, 기업관계자 및 제대군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보훈처와 강원도는 효율적인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제대군인 전직지원제도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시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제대군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보훈처는 개소를 통해 강원지역 군부대 및 유관기관, 기업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해 제대군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근접행정으로 제대군인 전직지원서비스 및 민원행정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는 강원대학교 `강원열린군대 스타트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드론, 3D프린팅, App개발 등 교육과 실제 창업으로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삼득 보훈처장은 "제대군인지원센터를 통해 제대군인 구직자에게는 질 높은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추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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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수탁기관 150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체 민간위탁사업 190개를 전수 점검한 결과, 총 80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하고 이 중 71건을 조치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가 지난 4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 점검을 통해 적발된 부 적정 사례는 ▲회계 지출관리 부 적정 45건 ▲근태 및 복무관리 부 적정 20건 ▲개인정보 관리 소홀 및 시설물 유지관리 부실 등 15건 등이다.
도는 수탁기관의 회계 및 지출, 노동자 복무실태, 위탁사무 추진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총 970만 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환수하고, 서류 보완 등의 후속조치를 통해 71건을 조치 완료했다.
이와 함께 도는 부적정의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업장내 근태관리기 설치(지문, 정맥인식기) 등 시스템을 마련하고, 예산집행기준 교육 등도 실시했다.
경기도는 다음 달(9월) 중으로 근태관리기 설치 등을 통해 아직 조치되지 않은 근태 및 복무관리 부 적정사례 9건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29일까지 `2018년 보조사업 집행 및 정산실태` 및 `2019년 보조사업 허위신청 및 부정수급 사업추진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민간경상보조, 민간자본보조 등 각종 보조금 사업에 대한 점검도 진행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민간위탁사업 내실화를 통해 행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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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2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해 19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상한 우수사례는 과기부 본부 및 소속기관에서 제출된 총 38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내ㆍ외부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건이다.
과기부는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정책, 규제, 협업, 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를 분기별로 발굴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정책 5건, 협업 2건, 규제 1건이다.
평가위원으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 사례는 정부와 업계가 긴밀히 협의해 상용화 시기를 앞당겨 세계 최초를 달성함으로써 신시장 창출 및 일자리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촉진에 기여한 부분이 평가에 반영됐다.
그밖에 정책분야 우수사례에는 `공인인증서 없는 모바일 간편 뱅킹서비스 시행`과 `우체국전자상거래를 활용한 농산물 산지폐기 농가지원`, `국제기구 최초 AI 권고안 수립`, `과학기술 소통 확대를 위한 최초의 도심형 과학문화 축제 성공 개최` 등이 선정됐다.
또한 협업분야 우수사례에는 `세계최초를 넘어 세계최고를 위한 범국가적 5G+ 전략 추진`과 `부처ㆍ기관 협업으로 범부처 규정 표준화 및 R&D 관리시스템 통합 추진`이 선정됐으며, 규제분야 우수사례에는 `공공 SW분야 민간주도 서비스 활성화`가 선정됐다.
향후 과기부는 매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ㆍ시상해 공무원들이 창의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영민 과기부 장관은 "행정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공무원들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통해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효율성을 높이는 자세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며 "앞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는 등 적극행정을 선도해 불필요한 규제를 혁신하고 신기술ㆍ신산업을 육성해 국민 삶의 질 제고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19 · 뉴스공유일 : 2019-08-1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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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조달청은 기술 혁신을 통한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융ㆍ복합상품구매담당관실을 신설해 오늘(19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조직은 행정안전부 주관 벤처형조직 우수 아이디어에 선정된 조직으로, 차장 직속 하에 융ㆍ복합 상품 및 미세 먼지 관련 제품 구매, 그리고 벤처나라 운영을 전담하게 된다.
정부 역점 사업인 4차산업 선도, 규제샌드박스 확대, 8대 핵심선도산업 지원 정책 등에 따라 시장에서의 증가가 예상되는 융ㆍ복합 상품에 대한 물품번호 등록을 포함한 구매 업무를 담당함으로써 공공조달시장을 통한 초기 판로를 지원한다.
또한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 공기청정기, 공기조화기, 공기순환기 등 미세먼지 저감 관련 상품에 대한 구매 및 제도개선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아울러 벤처창업기업 제품 전용몰인 벤처나라 운영을 통해 기술 혁신 제품들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이번 벤처형조직 신설을 통해 시장에 나온 혁신제품 및 각종 규제에 묶여 출시되지 못한 물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완화해 혁신 아이디어가 실현된 융ㆍ복합 상품이 공공시장을 넘어 민간과 해외시장으로 확대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19 · 뉴스공유일 : 2019-08-1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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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복지재단은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8주간 진행되는 `경기모금스쿨 모금전문가 과정`에 참가할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명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교육생들에게 `모금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 및 실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자립에 필요한 `모금실행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매주 목요일마다 `이론 및 스킬학습`과 `멘토링` 등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생들은 모금기획안, 후원요청서 작성 등에 관한 이론교육 및 실습과정을 통해 모금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실무능력과 노하우를 습득하게 된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에는(11월 18일) 교육생들이 준비한 팀별 성과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교재비 등을 포함해 총 24만 원이며, 별도 식사는 제공되지 않는다.
교육을 희망하는 도내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복지재단 웰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기복지재단 복지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있는 모금전문가가 많이 배출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19 · 뉴스공유일 : 2019-08-1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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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미얀마 항만관계관 11명을 대상으로 `해외 항만관계관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해외항만 개발 협력국가와의 우의를 다지고 우리나라의 항만정책 및 기술 등을 소개하기 위해 2014년부터 이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작년까지 총 26개국의 118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 6월 캄보디아 등 5개국을 대상으로 1차 연수를 진행했으며, 이달 미얀마를 대상으로 2차 연수를 실시한다.
우리나라는 2013년 미얀마와 `해운항만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미얀마 항만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를 지원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해수부는 이번 초청연수가 미얀마 항만 관련 정부 주요인사를 대상으로 양국 해운항만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주요 항만정책에 대한 강의를 듣고 부산항 물류센터 등 항만 관련 주요시설을 견학한다. 또한, 미얀마 항만시장 진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우리 기업과의 `비즈미팅(BIZ Meeting)`을 추진해 유용한 정보를 교환하고 우리 기업의 사업 수주를 도울 예정이다. 비즈니스 미팅에 참가하고 싶은 기업은 해외항만개발 협력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최근 미얀마 항만시장에 대한 우리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미얀마 정부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우리기업이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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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9월) 1일까지 대전ㆍ금산으로 `늦은 여름밤의 숲여행`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숲여행 팸투어는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숲과 마을의 향토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숲여행에서는 장태산자연휴양림 메타세콰이어숲, 금산 생태숲, 보석사 전나무숲길 등 대전과 금산 일대의 다양한 숲길을 탐방한다. 아울러 명사 초청 강연과 작은 음악회, 남이자연휴양림 숙박과 캠핑 체험(신청자에 한함) 등이 진행된다.
산림청은 이달 30일까지 30명 내외의 참가자(참가비 유료)를 모집한다. 숲여행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위탁수행기관인 `여행문화학교산책`으로 하면 된다.
올해 숲여행 팸투어 프로그램은 오는 9월 양구, 10월 제주, 11월 구례 등에서 3회 더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산림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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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작곡자의 친일 행위 논란으로 사용 금지된 경기도가(道歌)를 도민의 손으로 다시 만들기 위해 `새로운 경기도 노래 공정한 공모전`을 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변화된 시대상과 경기도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국민 공모로 기획, 작사, 작곡부터 심사까지 도민들이 주도하는 도민 친화적 노래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작사와 작곡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자연스럽고 친근한 노래`, `경기도 역사와 비전, 생활을 담은 노래` 등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과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와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도는 오는 11월 말까지 1차 심사 및 도민참여 오디션 등을 거쳐 부문별로 최우수 작품 1개를 선정, 각 10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후 도는 12월 중순까지 편곡작업을 마치고, 내년 1월 2일 예정된 경기도청 시무식에서 새로운 경기도 노래를 공개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새로운 경기도 노래 제정은 경기도의 친일 잔재 청산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됐다"며 "도민이 만드는 노래인 만큼 경기도민의 삶과 애환을 담은 진정한 경기도 대표 노래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19 · 뉴스공유일 : 2019-08-1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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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추석을 앞두고 도내 다중이용건축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9월 6일까지 여객터미널, 백화점, 대형할인매장 등 도내 다중이용건축물 1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민간전문가를 비롯한 관할 시ㆍ군 담당부서, 한국전기안전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총 10명의 `민관합동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여객터미널 5개소(부천, 용인, 여주, 이천, 안성), 백화점 4개소(성남, 구리, 수원, 의정부), 대형할인매장 6개소(안산, 의왕, 시흥, 고양, 광명, 용인)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서 도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여부 ▲주요 구조부 및 마감재 손상여부 ▲피난ㆍ대피로 유지관리상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살핀다.
도는 점검결과 시설물의 중대결함 등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안전조치 명령 및 현지시정 조치 등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대희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생활주변 시설물의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안전신문고 앱이나 관할 시ㆍ군 재난관리부서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신고된 시설에 대해서는 직접점검을 실시한 뒤 안전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19 · 뉴스공유일 : 2019-08-19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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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의 육체노동 종사자를 의미하는 건설기능인력 가운데 50대 이상 연령층의 비중은 2018년말 현재 52.8%에 이른다. 농림어업을 제외하면 건설업은 고령자 비율이 가장 높은 산업이 됐다.
※ 건설기능인력은 표준직업분류에서 기능원 및 관련기능종사자,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 단순노무종사자를 합한 개념.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12월 기준) 건설기능인력 50대와 60대이상 비중(`00) 19.4%, 5.4% → (`18) 36.5%, 16.3%
정부가 지난 14일 ‘건설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국회의원(경남 양산을, 국토교통위원회) 주관으로 건설산업 고령자 취업실태와 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1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국회연구단체인 ‘미래산업과 좋은일자리 포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서형수 의원과 정의당 여영국 의원이 함께 공동주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이병훈 중앙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심규범 박사(건설근로자공제회 전문위원)가 ‘건설현장의 고령자 취업실태와 정책과제’을 주제로 발제를 맡고, 토론자로 조준현 대한건설협회 정책본부장과 이건영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영정책본부장, 현석호 전국건설노동조합 정책실장, 박광배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임운택 계명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권병태씨(현직 건설일용노동자), 주종완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과장이 참석했다.
심규범 위원은 “우리나라 건설산업 취업자는 2018년 기준 약 208만명으로 전체 취업자 대비 7.4%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산업이지만, 건설 근로자의 약 75%를 차지하는 건설기능인력의 절반 이상이 50대 이상의 고령 근로자로 구성되며 건설산업의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이다”고 분석했다.(#표1)
이어 60대 이상의 고령 근로자의 경우 국민연금 가입률이 23.1%로 매우 저조하며 퇴직공제제도의 경우 가입률은 92.1%이지만 적용범위 제한과 낮은 공제부금 등으로 노후대책의 미흡함을 지적했다. (#표2)
또한 고령 근로자의 사망만인율과 재해율 역시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산재 위험에 무방비한 것을 발표했다. (#표3)
심 위원은 이와 같은 문제의 원인으로 건설공사의 다단계하도급 구조, 저가수주경쟁으로 인한 공사비 부족, 삭감된 노무비 충당을 위한 저임금의 외국 인력으로의 대체, 고령화에 따른 산재위험 증가 등을 지적했다. (#그림1)
그는 이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적정단가 보장과 연동된 적정임금제를 도입하여 내국인 우선 고용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숙련 고령자의 일자리 안정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퇴직공제제도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정률제와 같은 연금방식으로 전환하여 노후대책을 내실화 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이와 함께 산재 위험이 높은 고령 근로자의 안전건강을 위해서는 현재 본인이 부담하는 건강검진 진단서 발급비와 기초안전교육비를 산업차원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서형수 의원은 “건설산업의 고령화가 심화되는 과정에서 건설산업 취업자의 소득보장과 노후보장 체계에 대한 깊은 고민도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건설산업 고령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18 · 뉴스공유일 : 2019-08-1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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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회부의장이 이끄는 ‘남태평양 징용희생자 추모 및 빗물식수화 지원 대표단(박광온, 김성찬, 임재훈 국회의원, 국회물포럼 부회장 서울대 한무영 교수, 한국환경한림원 남궁은 회장, 이하 대표단)’이 현지시간 8월 14일 수요일부터 시작한 솔로몬제도에서 공식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바누아투 공화국에서 3일간 공식일정을 끝낸 대표단은 14일 솔로몬제도 호니아라로 이동해 15일 오전부터 솔로몬제도 빗물 식수화 시설 준공식에 참석하고, 광복절 74주년 기념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추모행사를 가졌다.
특히 ‘Edson Ridge 국립공원’에서 열린 <광복절 74주년 기념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추모행사>는 태평양전쟁 당시 헨더슨 비행장 건설을 위해 강제로 끌려와 노역에 동원 되어 희생당한 2,200여명의 조선인들을 추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국회물포럼과 공동으로 주최한 추모행사에서 주 부의장과 대표단, 그리고 솔로몬제도 관광부 장관 등 정부인사들과 솔로몬제도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광복절 노래를 제창했다.
이 날 행사에 대해 현지 언론과 현지인들은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해 한·일 갈등이 고조에 이른 상태에서 과거 일본의 만행에 대해 다시 한번 남태평양 국가와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추모식에 참석한 솔로몬제도의 바솔로뮤 파라폴로 문화부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일제강제 징용 희생자 추모비 건립을 공식 승인했다. 즉시 정식 공문을 한국정부로 보내겠으며 구체적인 장소와 규모 등에 관한 사항은 솔로몬 한국 명예영사와 협의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주 부의장은 "솔로몬 재외동포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지게 되어 기쁘다. 남태평양 외교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생각하며 외교역량 확대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표단은 바누아투 공화국에 이어 솔로몬제도에도 주 부의장이 대표로 있는 사단법인 국회물포럼에서 솔로몬제도 로베보건소에 설치한 ‘빗물식수시설’준공식에도 참석했다.
이 후 대표단은 주 부의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 물포럼’과 ‘한국수자원공사’, ‘서밋237’, 그리고 솔로몬제도 정부와 함께 <빗물 식수화 시설> 관련 세미나를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주 부의장은 “대한민국과 솔로몬제도의 인연은 70년 전에 처음 시작되었다. 일본군의 강제징용으로 수많은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이곳 비행장 건설에 동원되었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아픈 역사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자는 차원에서 솔로몬제도의 심각한 식수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식수시설을 설계하고 시공을 책임진 서울대학교 빗물연구센터의 한무영 교수는 “섬나라인 솔로몬제도 현지에 알맞은 물 관리 기술을 전수해서 솔로몬제도 국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주 부의장과 대표단은 현지에 진출한 <이건산업>과 <수자원공사 호니아라 사무소>를 격려방문 했으며, 현지에서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는 유치원 준공식에도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주 부의장은 “이번 바누아투와 솔로몬제도 외교활동으로 인해 남태평양 국가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과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우리나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쌓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주 부의장은 오티 솔로몬제도 국회의장 외 남태평양 국가 정상급 인사들과 면담을 통해 유엔지속가능 개발목표 중 여섯 번째인 물과 위생에 대해 기술교류와 실질적인 식수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의회외교활동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17 · 뉴스공유일 : 2019-08-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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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4주년을 맞은 15일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을 담은 평화통일열차가 목포역과 여수역에서 각각 출발해 경기 파주 도라산역까지 830km 구간을 운행한다.
전라남도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전남본부(상임공동대표 고진형․민점기)는 15일 오전 목포역 광장에서 ‘평화와 통일을 여는 8·15 전남평화통일열차’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전남본부의 고진형 상임대표와 최태옥 목포지부 대표, 평화통일열차 참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평화와 통일을 여는 8·15 전남 평화통일열차’는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다. 2017년 KTX 1량, 2018년 무궁화호 8량으로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KTX 8량을 운행했다.
이번 행사는 향후 철도를 통한 전남의 농수산물과 북의 지하자원 등 남북교류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고, 전남에서부터 분단을 넘어 평화와 번영의 통일철길을 열어가자는 전남도민의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8·15 전남 평화통일열차’는 KTX로 목포역에서 300명, 여수엑스포역에서 200명을 태우고 용산역에서 새마을호로 환승해 파주 도라산역까지 다녀오는 프로그램이다. 목포역에서 오전 7시 13분, 여수엑스포역에서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해 도라산역 주변을 둘러보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평화손잡기 행사에 참여한 뒤 저녁 늦게 전남으로 돌아왔다.
최태옥 대표는 출정식에서 여는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면서 전남도민들의 통일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그 열의가 북녘 땅까지 전달되도록 8·15 전남 평화통일열차에 실어 도라산역으로 가지고 가겠다”고 말했다.
고진형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유라시아 대륙까지 이어지는 철도의 출발지인 목포에서 8·15 전남 평화통일열차가 출발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목포에서 출발한 열차가 하루빨리 유라시아 대륙을 달리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병호 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한민족은 일제의 침탈을 통해 고난과 시련을 겪었지만 꿋꿋이 이겨내고 세계에 빛나는 역사를 써 왔고, 이제는 남북이 손을 맞잡고 한반도의 평화 번영을 향해 뚜벅뚜벅 걷고 있다”며 “또 다른 일본의 경제침략으로 어려움이 생기고 있지만 한민족의 앞길을 결코 막을 수 없다. 평화경제야말로 세계 어느 나라도 가질 수 없는 한민족의 미래이므로 남북이 하나 돼 평화 위에 번영이 꽃피는 한반도를 반드시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8·15 전남 평화통일열차’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라남도 남북교류협력 비전을 담은 홍보영상을 배포했다. 용산역 광장에서는 참가자 전체가 참여하는 단체율동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16 · 뉴스공유일 : 2019-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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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러시아 방문단(단장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은 8월 16일 러시아 첼랴빈스크시에서 개최하는 제6회 우수지방자치 국제포럼에 참석했다.
전국협의회 방문단은 제6회 포럼을 주최한 러시아연방도시연합(회장 : 모샤로프 첼랴빈스크시의회의장)의 초청에 따라 공식 참가했다. 포럼에는 러시아연방을 비롯한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키르기스스탄 등 지방정부에서 약 280여명이 참가했다.
황 상임부회장은 방문단장의 자격으로 포럼 개회식의 기조연설에서 “한국과 러시아 양국 지방정부의 교류확대는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 간 정상회담에서 추진하기로 한 내용”으로서, “한-러수교 30주년을 맞아 러시아 지방정부와 연대하여 평화와 인권, 경제번영과 문화예술 발전을 함께 열어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세계 민주주의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 논산시는 러시아 첼랴빈스크 시와, 울산 동구는 삿킨스키 자치구(러시아 첼랴빈스크 주 소재)와, 증평군은 키넬 시(러시아 사마라 주 소재)와 우호협력을 위한 MOU를 각각 체결했다.
이날 포럼의 우수사례 발표세션에서는 홍성열 증평군수가 지방정부의 우수 교육정책 사례를, 정천석 울산동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각각 발표하였다.
포럼 참가에 앞서 지난 14일 전국협의회 방문단은 이석배 주러시아 대사와 만나 한러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15일 오전에는 모스크바 시청을 방문하여 일리야 쿠즈민 모스크바시 대외경제 및 협력국 차장으로부터 모스크바의 주요 시정운영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전국협의회는 러시아연방도시연합이 주최하는 제6회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러시아를 방문했으며, 제6회 우수지방자치 국제포럼 등의 일정을 모두 마친 뒤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19-08-16 · 뉴스공유일 : 2019-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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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4선)이 오는 9월 20일 전라선 KTX가 주말에만 4회 증편 운행된다.
주 부의장은 “그동안 코레일에 여수 관광객 급증으로 전라선 KTX 증편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는데, 코레일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말만이라도 증편 운행을 확정했다.”면서 “코레일은 일단 8월 20일부터 예매를 시작해서 9월 20일(금)에 첫 증편 운행되고, 금·토 용산에서 20시 35분, 토·일 행신에서 12시 10분, 그리고 여수에서는 토·일에 8시 2분과 19시 32분에 운행될 것이다.”고 밝혔다.
□ 전라선 KTX 증편 계획(안)
열차
번호
출발
도착
운행요일
정차역(非복합구간)
역
시각
역
시각
741
용산
20:35
여수
23:31
금토
전주(22:11), 남원(22:37), 순천(23:07), 여천(23:22)
742
여수
8:02
행신
11:26
토일
전주(09:20), 남원(08:54), 순천(08:24), 여천(08:10)
743
행신
12:10
여수
15:31
토일
전주(14:11), 남원(14:37), 순천(15:07), 여천(15:22)
744
여수
19:32
행신
23:11
토일
전주(20:55), 남원(20:28), 순천(19:55), 여천(19:40)
아울러 주 부의장에 따르면, 전라선 용산~여수간 KTX는 2011년 10월 개통초기 주말기준 1일 10회에서 2019년 7월 현재 28회로 증편됐고,
9월부터 주말 32회로 추가 증편 예정이다. 또한 2019년 일평균 이용객은 17,919명으로 이는 2016년 10,626명 보다 7,293명(68.6%)이 증가됐다.
한편 주 부의장은 “용산~여수간 전라선 KTX 주말 증편에 대해서 환영을 하지만, 여전히 수서발 전라선 고속철도가 운행되지 않고 있어,
여수에서 용산역에 도착해서 강남지역으로 다시 이동하는 지역민들과 강남지역에서 여수를 방문하려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국토부 및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촉구해서 빠른 시일 내에 수서역에서도 전라선 고속철도가 운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19-08-13 · 뉴스공유일 : 2019-08-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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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산림청은 고효율ㆍ안정적인 묘목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고품질 우량묘목 생산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민유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 사업비는 20억 원이며, 보조율은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20%, 융자 20%다. 개소 당 사업비 1억 원 이하 또는 2억 원~10억 원 이하 규모로 2년 이내 연차사업으로도 공모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림용 묘목을 대행 생산하는 사업자로, 지자체에 공모 신청을 하면 해당 지자체는 오는 23일까지 산림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산림청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오는 9월 2~3일께 누리집에 결과를 공지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우량묘목 생산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의 첫 걸음"이라며 "고품질 우량묘목 생산과 양질의 농촌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12 · 뉴스공유일 : 2019-08-12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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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특허청은 오늘(12일) 오전 11시 벤처형 조직인 특허사업화담당관과 아이디어거래담당관 출범을 기념하는 현판 수여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혁신특허 발굴 및 아이디어 거래 관련 정부혁신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특허청은 지난 6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벤처형 조직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 최종 10개 과제 선정 때 1등과 5등을 차지해 2개의 벤처형 조직 신설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지난 7월에는 직원공모 및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이달 초 특허청 직제시행규칙 개정을 완료, 이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게 됐다.
이번에 신설되는 특허사업화담당관 및 아이디어거래담당관은 과장을 포함해 5~6명 소수정예로 특허청장 직속으로 설치돼 2년간 한시 운영되고, 성과결과에 따라 그 존치여부가 결정된다.
특허사업화담당관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혁신성장동력 분야의 스타트업이 보유한 특허 중에서 기술성과 사업성이 있는 `혁신특허`를 발굴해 투자연계 및 기술창업이 성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이디어거래담당관은 QR 코드를 통해 제품에 포함된 특허, 디자인, 상표 등의 지식재산권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소비자와 기업이 아이디어를 직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ㆍ운영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혁신특허 발굴과 아이디어 거래 활성화가 우리나라 혁신성장에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허청 벤처형 조직이 성과를 내 정부의 혁신적인 도전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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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청소년 노동인권을 주제로 한 박람회가 경기도에서 열린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진로 박람회`가 오는 2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나도 우리집 귀한 자식, 청소년의 노동권리 당당하게 누리자!`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광역 지자체 단위에서 청소년 노동인권을 주제로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노동인권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고 유익한 진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람회에서는 청소년 대표 2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선포식`과 노동인권에 대한 내용을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꿀잼라이브퀴즈쇼` 및 `청소년 노동인권 슈퍼토크(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노동인권 전문 강연)`이 진행된다.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관`에서는 노무사 전문상담 및 대학생 등 또래상담을, `진로탐색 역량강화관`에서는 이미지메이킹 등 면접꿀팁 및 VR 면접체험 등을, `일자리 알바 정보ㆍ체험관`에서는 근로계약서 작성부터 업종별 일자리 및 알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 밖에 고등래퍼(이영지), 신인아이돌(여고생 `High School`)이 출연하는 특별공연을 통해 박람회를 방문한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의 장도 마련된다.
박람회는 청소년들은 물론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민주시민교육지원센터 및 박람회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노동인권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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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8월 수상자로 네이버랩스 석상옥 대표이사와 대경피앤씨 박규수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기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대기업 수상자인 네이버랩스 석상옥 대표이사는 맵 클라우드 기반의 실내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과 5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활용한 브레인리스 로봇 기술을 개발해 우리나라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석 대표는 일상의 공간에서 사람들에게 직접 정보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로봇 개발을 통해 고정밀 지도를 대신 제작해주는 로봇, 값싼 센서만으로 원활하게 실내자율주행을 할 수 있는 로봇 플랫폼 등 약 40건 이상의 로봇 특허를 출원하며 서비스 로봇 대중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1월 미국 무선 전화통신 연구 기업인 퀄컴(Qualcomm)사와 협력으로 진행된 5세대 이동통신 기술 기반 브레인리스 로봇 시연은 서비스 로봇의 제작ㆍ유지 비용은 절감하면서 성능은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석 대표는 "가장 독창적이며 혁신적인 로봇 기술을 개발해 누구나 로봇 서비스를 당연히 누릴 수 있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대경피앤씨 박규수 대표이사는 제약 및 화장품용기 분야의 연구개발을 통해 디자인, 금형, 제품생산기술을 상용화해 우리나라 자체 용기개발 및 생산 수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첨단 제약용기 개발과 생산은 기술 난이도가 높고, 높은 초기 투자비와 장기간의 개발 일정으로 인해 해외기업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박 대표는 제약 및 화장품 용기의 정확한 치수와 이물질 및 스크래치방지 기술의 정확도를 99%이상 확보하는 기술개발을 통해 불량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우리나라 용기기술의 국산화하고 개발된 가공 및 조립기술 등을 국내 중소기업에 전파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함께 용기 산업의 분석 기술 역량을 발전시켜 중소기업 동반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박 대표는 "제약 및 화장품 생산회사와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용기의 생산기술의 연구개발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용기생산기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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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전북 장수군, 무주군 지역에서 행정ㆍ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임금체불 등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12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오는 13일 장수군청, 14일 무주군청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공공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적극행정 서비스로, 현재까지 53개 지역을 방문하고 1363건의 민원을 상담했다.
상담분야는 일반행정, 문화, 교육, 국방, 보훈, 노동,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등 모든 행정 분야이다.
이동신문고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도 참여해 법률ㆍ소비자피해ㆍ사회복지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각종 부패행위, 건강ㆍ안전ㆍ환경ㆍ소비자의 이익 등 공익침해행위 등에 대한 신고도 받는다.
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 복지사업과 연계해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을 발굴해 해결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임금체불 등에 관한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권익위는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권근상 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앞으로도 정부혁신 실행과제인 `민원 취약분야 해소`를 위해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를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며 "몸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멀어서 권익위의 고충민원 상담 등을 이용하지 못했던 지역 주민들께서는 이번 이동신문고를 방문해 다양한 고충들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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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오는 9월 26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2019 블록체인 해커톤` 대회에 참가할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IT기업재직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참가팀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창업, 사회문제 해결, 공공사회 혁신 등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수입 창출이 가능한 비즈니스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창업모델분야`와 경기도민의 편의 및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한 `사회혁신분야` 등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 참가대상은 블록체인 산업분야의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IT기업 재직자, 대학생 등으로 1개 팀당 5명 이하로 팀을 구성해 참가하면 된다.
도는 오는 19일까지 서류접수를 마무리한 뒤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예선을 통해 다음달 26일 결선대회에 참가할 총 16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받는 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함께 1000만 원 상당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이와 함께 우수상 2팀에게는 각각 300만 원, 장려상 2팀에게는 각각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이즈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정식 경기도 미래산업과장은 "블록체인 기술은 다양한 산업과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대표적 기술"이라며 "이번 해커톤 대회가 경기도 블록체인 산업 저변 확대 및 생태계 조성을 통해 신(新) 성장 산업 육성에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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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방기술품질원은 9일 서울분원에서 강성구 한국투명성기구ㆍ국제투명성기구한국본부 정책위원을 신임 청렴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강성구 청렴옴부즈만은 지난 7월 26일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으로 임명된 김거성 전(前) 청렴옴부즈만 후임으로 임기 2년 동안 시민 감사관으로서 독립적으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성구 국방기술품질원 청렴옴부즈만은 한국투명성기구 창설을 주도하고 사무총장을 역임(2005~2009년)했으며, 방위사업청 출범과 함께 대표옴부즈만(2006~2010년)으로 기여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청렴ㆍ투명성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강성구 청렴옴부즈만이 기존 2명의 청렴옴부즈만과 힘을 모아 대ㆍ내외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으로 청렴성과 투명성을 크게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청렴옴부즈만님의 활동을 통해 국방기술품질원의 청렴성과 투명성이 한 단계 더 높아졌다"면서 "방위사업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의 신뢰를 더욱 향상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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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8일 영주시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 다함께돌봄센터(희망나무마을돌봄터)와 `생각이 꿈틀! 창의력 쑥쑥!`을 주제로 체험활동을 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영주시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으로 이번 행사에는 아동, 자원봉사자,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평소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고 건강에 나쁜 환경에 노출됐던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약용자원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유용 산림약용자원과 다양한 식물, 곤충을 통해 숲 생태계를 함께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는 전시원을 관람하면서 다양한 약용식물을 직접 손으로 만져 볼 수 있는 `오감체험`과 숲생태계를 모방해 식용ㆍ약용식물을 기르는 산림텃밭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동시 짓기` 등을 운영했다.
김만조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소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산림약용자원연구소와 영주시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지원으로 산림분야와 아동복지분야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09 · 뉴스공유일 : 2019-08-0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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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기상청은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19 날씨 빅데이터 경연대회` 수상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2019 날씨 빅데이터 경연대회`는 기상기후 빅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빅데이터 우수 인재의 취업ㆍ창업 연계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민간기업(GS리테일, 다음소프트)과 협업해 자유분야와 유통 분야로 나눠 공모작을 접수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총 552팀이 참가했고, 본선에 진출한 20팀 중 12팀(2개 분야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자유 분야는 ▲재난ㆍ안전 ▲보건 ▲환경 분야 등의 사회현안 해결형 주제가, 유통 분야에는 날씨에 따른 상품별 판매량 예측으로 재고 관리와 소비자 맞춤형 행사를 제안하는 주제가 많았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상(환경부 장관상)은 ▲자유 분야 Pre-water팀 (이종수 외 4명)의 `머신러닝 기반 상수원 원수 위험요소 예측을 통한 수돗물 안전성 향상`과 ▲유통 분야 DA5팀(서석윤 외 5명)의 `날씨가 편의점 소비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및 분석 모델 개발`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희망자에 한해 기업 직무실습(인턴십) 기회를 제공 받고 청년 창업자금 우대 등 후속 지원을 받는다. 또한 기상기업 및 다음소프트 인턴십 기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빅데이터 인재 취업 프로그램(빅매칭 캠프)에 추천된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19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권을 부여받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제공하는 `청년 창업자금 지원 사업`과 `기상기업 성장지원센터` 지원 가점 혜택을 받는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요소인 빅데이터의 활용을 촉진하고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한 기상 분야의 새로운 서비스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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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의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9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경기학생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미래교육캠퍼스 체험콘텐츠 발굴 ▲체험학습 추진을 위한 경기미래교육캠퍼스 시설 활용 ▲추진사업 등에 관한 홍보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교육청과 광역 평생교육진흥원 간의 협업모델은 타 지역에서 찾기 어려운 사례"라며 "교육청과 진흥원이 가진 강점 자원을 함께 공유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학습을 누리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실천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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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지난 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수산물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무역상담회는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업체와 현지 수입업체 간 수출계약 체결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담회는 최근 국내산 수산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의 대표도시인 호치민에서 진행됐으며, 베트남 및 인접국가인 라오스, 캄보디아 등의 주요 수입업체 70여 곳이 참여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1개 수출업체가 참여해 현지 수입업체와 1대 1 수출상담을 실시하고 김, 전복, 넙치, 명태 가공품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선호하는 우리 수산식품을 홍보했다.
그 결과, 총 266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 상담을 실시했고 3개 수출업체는 19억3000만 원 규모의 수출의향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해수부는 올해 현재까지 말레이시아, 대만, 미국, 일본, 베트남에서 5회에 걸쳐 무역상담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10월에는 태국에서 무역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보스턴, 브뤼셀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국제수산박람회에 현재까지 4회 참여했고, 이달 중순 이후 홍콩, 중국 등에서 열리는 수산박람회에 5회에 걸쳐 참가해 우리나라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그간 미국, 일본, 중국 등에 집중됐던 수산물 수출시장을 아세안국가 등으로 다변화해 수산물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09 · 뉴스공유일 : 2019-08-0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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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외교부는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와 공동으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해시태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해시태그(hash tag)는 `#` 뒤에 특정 단어를 넣으면 연관된 글, 사진을 모아서 볼 수 있는 기능으로 관심 있는 주제에 관한 게시물을 찾을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너의 태그를 보여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응모를 원하는 경우, 외교부 공식 인스타그램의 다이렉트 메시지(DM)나 이메일로 ▲해시태그 문구(국ㆍ영문으로 한정) 및 의미 ▲응모자 성함 ▲연락처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라는 문구 등을 제출하면 된다.
외교부와 해수부는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4개의 해시태그 문구를 선정하고,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최종 1, 2, 3등을 선발할 계획이다. 1등에게는 50만 원, 2등에게는 30만 원, 3등에게는 2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지며, 공모전 참가자 중 50명을 추첨해 각 1만 원 상당의 전자상품권(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누리소통망(SNS) 기반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바다에 관심있는 누구나 간단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1등 당선작은 재외공관 누리소통망(SNS), 해양외교활동 및 캠페인 등을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직접 해시태그를 제안ㆍ선정해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함으로써 건강한 바다를 되찾기 위한 노력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09 · 뉴스공유일 : 2019-08-0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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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은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기동단속반을 투입해 산간계곡 내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했다고 9일 밝혔다.
중점 단속사항은 산림 내(또는 산림연접 지역) ▲취사ㆍ흡연 등 소각행위 ▲오물ㆍ쓰레기 투기 등 오염행위 ▲산간계곡 내 시설물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 등이다.
산림청 단속 결과, 계곡명소를 찾는 이들의 인식이 많이 개선돼 야영장과 같이 정해진 장소 이외 계곡 내 취사행위는 거의 없었으나 인적이 드문 국유림 내에서 무단 장기 야영자 3명을 적발했다.
대형 텐트를 설치해 장기 거주하거나 필요 시 머무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놓은 곳 등도 있었다. 산림청은 무단 야영으로 인해 취사행위 및 오물 투기가 예상됨에 따라 즉시 철거를 명령했다.
한편, 최근 젊은 층이 인적이 드문 산림 내에서 고기를 굽는 등 불법 취사행위를 하고 사회연결망서비스(SNS)에 `인증`하는 영상이 빈번하게 게시됨에 따라 불법행위를 조장할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산림청은 전문 모니터링 요원을 두고 SNS과 방송 채널 등에서 산림 내 위법행위 의심 영상을 적발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휴가철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권장현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건전한 행락질서 유지와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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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고용안정 지원을 받던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전환됐다는 이유로 청년내일채움공제 계약을 중도에 해지한 것은 잘못이라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A기업이 중소기업 당시 적법하게 청년내일채움공제(이하 청년공제)에 가입해 국비지원을 받는 도중 매출액 증가로 대기업으로 전환됐다는 이유만으로 명시적 근거 없이 국비지원 대상에서 배제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2016년 7월 도입됐으며 청년ㆍ정부ㆍ기업 3자의 적립으로 자산을 형성해 중소기업 취업 청년이 정규직으로 2년간 근속하면 16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하는 제도이다.
중소기업이던 A사와 A사의 청년 근로자들은 2017년 6월부터 청년공제 참여자로 선발돼 취업지원금과 기업기여금을 지원받았다. 그런데 지난 해 4월 매출액 증가로 A사가 대기업으로 분류되면서 중소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하는 청년공제 참여자격 유지에 문제가 생겼다.
관할 고용노동지청은 A사가 대기업으로 분류돼 청년공제 참여자격이 제한됨으로 대기업이 된 지난해 4월 1일자로 소급해 청년공제계약을 중도해지하고 일부는 직권으로 계약 취소한다는 내용을 같은 해 11월에 A사와 근로자들에게 통지했다.
이에 A사와 근로자들은 청년공제 가입기업이 대기업으로 분류되면 가입자는 그 시점부터 중도해지 사유에 해당된다는 내용의 행정지침 개정안이 작년 6월 시행됐기에 개정규정을 소급해 적용한 것은 잘못이라며 중앙행심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중앙행심위는 ▲청년공제가 중소기업 대상으로 가입자격이 제한돼 있더라도 당연 자격상실 사유에 관한 명시적 규정이 존재하지 않는 이상 대기업으로 분류됐다고 당연 자격상실로 단정하기 어려운 점 ▲개정된 청년공제 시행지침의 `대기업으로 변경`은 기존 중도해지 사유(부도ㆍ부당임금조정 등)에 준하는 귀책사유로 보기 어려운 점 ▲해당 근로자들은 그동안 많게는 1년 이상 공제부금을 적립해 왔고 그들의 귀책사유가 아닌 대기업 변경을 이유로 중도 해지한 것은 신뢰를 과도하게 침해했다고 볼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해 A사와 해당 근로자들에게 개정 시행지침을 적용해 공제계약을 중도 해지한 것은 잘못이라고 결정했다.
허재우 권익위 행정심판국장은 "이번 행정심판으로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근로자에 대한 혜택을 명확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국민들의 권리 구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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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8일 오전 구의회 의장실에서 닥터헬기 응원 챌린지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소생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닥터헬기의 이ㆍ착륙 소리가 풍선 터지는 소리와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시작된 닥터헬기에 대한 인식개선 릴레이 운동으로, 풍선을 터뜨리며 닥터헬기 소리를 간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송파구의회 이성자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이관수 의장은 "닥터헬기 소리를 소음이 아닌, 가족과 이웃을 살리는 생명의 소리로 생각해 달라"며, 다음 주자로 강남소방서 김윤섭 서장, 서초구의회 안종숙 의장, 삼척시의회 이정훈 의장을 지목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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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이달 중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신축`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기재부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옛 충남지방경찰청 부지에 총사업비 72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만8694㎡ 규모의 정부 통합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새로 건설되는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에는 대전중부경찰서, 대전세무서, 대전지방교정청, 위치추적대전관제센터 등 대전지역 4개 중앙행정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며, 연내 설계공모를 실시하고 이후 기본ㆍ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부지는 충남지방경찰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활용되지 않던 노후청사로, 2017년 9월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다.
기재부는 근대문화 유산인 옛 충남도청사(등록문화재 제18호)와 함께 대전시 원도심의 핵심축에 위치하고 있어, 정부통합청사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고 도심 재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재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범적인 국유지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심 재생, 일자리 창출, 신산업 육성 등 혁신성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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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조달청은 8일 설계공모 심사와 입찰안내서 심의를 담당하는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318명을 선정하고 명단을 누리집에 공개했다.
선정된 위원들은 조달청에서 집행하는 연간 200~300건의 건축 설계공모의 심사를 수행하며, 임기는 오는 10일부터 1년간 맡는다.
특히 이번 위원 선정에서는 내년 1월부터 설계공모 대상이 2억 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건축계획분야 심사위원도 162명에서 228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아울러 조달청은 설계공모 심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과거 평가업체 관련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등 규정을 위반한 위원은 제외하고 지역균형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심사위원 선정을 통해 우수하고 품격 높은 공공건축물을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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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디자인 등록을 위해 출원하고 한 달 이내에 취하 혹은 포기하는 경우 일부 항목의 수수료만 돌려주는 문제가 개선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출원료, 우선권주장 신청료 뿐만 아니라 비밀디자인 청구료, 출원공개 신청료도 돌려주는 근거를 마련하도록 특허청에 권고했다고 8일 밝혔다.
「디자인보호법」에 따르면, 디자인이란 물품의 형상ㆍ모양ㆍ색채 또는 이들을 결합한 것으로 시각을 통해 미감을 일으키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디자인권`은 특허ㆍ실용신안ㆍ상표권과 함께 산업 상 이용가치를 갖는 발명 등에 관한 권리인 `산업재산권`의 일종이다.
디자인으로 등록하기 위해 출원하는 경우 출원료와 함께 필요에 따라 우선권주장, 비밀디자인 청구, 출원공개신청에 따른 수수료를 납부해야 한다.
그런데 출원 후 한 달 이내에 취하하거나 포기하는 경우 출원료와 우선권주장 신청료는 「디자인보호법」에 근거해 돌려주지만, 비밀디자인 청구료와 출원공개 신청료는 유사한 성격의 수수료지만 반환 규정이 없어 돌려받지 못했다.
권익위는 이러한 차별적인 수수료 반환규정으로 출원공개를 신청했다가 곧 바로 취하를 했지만 수수료를 돌려받지 못하는 불합리함을 개선해달라는 민원도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권익위는 디자인 등록 출원 이 후 1개월 이내에 출원을 취하하거나 포기하는 경우 수수료 반환대상에 비밀디자인 청구료와 출원공개 신청료도 포함하도록 「디자인보호법」을 내년 12월까지 개정하도록 특허청에 권고했다.
안준호 권익위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디자인등록 출원의 취하, 포기에 따른 수수료 반환과정의 불합리한 문제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혁신 실행과제인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제도개선`의 일환으로 국민 삶과 밀접한 분야의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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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지난 4월부터 정책연구용역 과제로 추진한 방산원가구조 개선 연구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8일 개최하고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관련 규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정책연구용역을 맡은 삼일회계법인은 침체된 방위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방산업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강조된 방산원가구조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삼일회계법인의 개선 방안에는 방사청 원가계산 업무절차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성실성 추정 원칙` 제도의 도입과 45년간 이어져온 실 발생 비용 보상 원가방식을 표준원가 개념 적용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개선안은 방산업체가 직접 참여한 방산원가구조 개선 TF 운영, 다섯 차례의 토론회 및 3회에 걸친 중간발표회 등에서 방산업계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했다.
구체적으로 방산업계에서 요구한 복잡한 방산원가 이윤 구조 단순화, 원가부정 시 이윤 환수 및 삭감 제도 폐지 방안 등이 개선 방안에 포함됐다. 또한 업계가 요구한 방위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내 수출 시험평가비 인정과 수출 이윤 상향 등 실효성 있는 수출 지원 시책이 반영됐고, 개선 방안 시뮬레이션 결과도 수출 비중이 큰 업체의 이윤이 확대될 것으로 추정됐다.
아울러 최종 연구결과에는 정책연구용역 중간발표회 후 청과 삼일회계법인이 공동으로 실시한 상담센터 운영과정에서 업체가 제시한 방산 노임단가 편차 최소화 방안 등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추가 요구사항도 적극 반영했다.
방사청은 앞으로 방산원가구조 개선 TF에서는 방산원가구조 개선 방안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유관기관 협의 및 정책심의회를 거쳐 관련 법규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모 방사청 원가회계검증단장은 "이번 방산원가구조 개선 작업이 마무리되고 방산원가 산정과 운영절차가 간소화되면 방산업계의 경영 개선과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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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8일 도 인재개발원에서 시ㆍ군 담당자 및 지역 이ㆍ통장 240여 명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풍수해로 피해가 발생하면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주택은 최소 생계비 수준의 정부 재난지원금만 받지만, 보험에 가입한 주택은 재난으로부터 재기할 수 있을 만큼의 경제적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은 시ㆍ군 재난부서, 읍ㆍ면ㆍ동사무소, 5개 민간보험사(DB손해보험ㆍKB손해보험ㆍ삼성화재보험ㆍ현대해상화재보험ㆍNH농협손해보험)에 문의하면 된다.
대상 시설물은 주택(단독ㆍ공동, 동산 포함)과 및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상가ㆍ공장)이며, 대상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8개 유형의 자연재난이다.
올해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시범사업으로 용인시ㆍ김포시ㆍ양평군의 소상공인상가ㆍ공장도 가입할 수 있다.
경기도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이ㆍ통장 회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지역자율방재단 교육과 병행해 보험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가입을 권장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상이변 등으로 자연재난의 위험은 갈수록 높아지지만 사유재산에 대한 무상복구지원은 한계가 있다. 풍수해보험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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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과수화상병 발생 증가와 피해확산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분야별 전문가와 현장농업인의 정보공유를 위한 현장 토론회를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8일 밝혔다.
토론회는 이날 경기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리며 관련 부처 관계관, 대학교수, 한국작물보호협회 회원,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는 과수화상병 소개, 국내 화상병 역학조사 현황, 화상병 방제를 위한 연구개발 방향 등 분야별 5주제에 대한 발표와 과수화상병 예찰과 종합관리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주제발표는 ▲과수화상병 소개 및 국외 발생현황(경희대학교 오창식 교수) ▲국내 과수화상병 발생 및 방제현황(농진청 재해대응과 홍성준 농업연구사) ▲국내 과수화상병 역학조사 현황(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방제과 이성진 검역관) ▲과수화상병 진단 및 연구개발 방향(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 이영기 농업연구사) ▲화상병균 이해필수 10선(단국대학교 김성환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2015년 첫 발생한 이후 매년 발생지역이 확산되고 발생면적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는 현재(8월 4일 기준) 전국 173농가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발생면적은 120.6ha에 달한다.
이에 농진청은 예찰체계 정비와 방제 강화 등 현장지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과수화상병 발생원인 구명, 방제기술 및 저항성 품종 개발 등 기반연구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부터 연 29억 원씩 5년 간 총 1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에 적합한 화상병 방제 기술을 개발하는 등 과수 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김현란 농진청 작물보호과장은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과수화상병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한 대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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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올해 상반기 김포, 부천, 고양, 광명, 안산 등 경기 서부지역 일대 미세먼지 배출업소 53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및 정기점검`을 통해 총 194건의 위반행위를 저지른 155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2월 김포거물대리 일원에 대한 김포시와의 `특별합동점검`을 시작으로 ▲김포지역 특별합동점검 ▲부천지역 특별합동점검 ▲1분기 정기지도점검(김포, 부천, 고양, 광명) ▲2분기 지도점검(김포, 부천, 고양, 광명, 안산) 등 5회에 걸쳐 도내 미세먼지 배출업소 535개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적발내용은 대기배출신고 무허가(미신고) 38건 ▲대기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42건 ▲대기방지시설 훼손방치ㆍ부식마모 45건 ▲변경신고 미이행 26건 ▲운영일지 미작성 28건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 10건 ▲기타 5건 등이다.
이에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대기배출신고 무허가 등 총 81건의 중대한 위반행위를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하는 한편 ▲폐쇄명령 10건 ▲사용중지 28건 ▲조업정지 44건 ▲경고 및 과태료 부과 111건 등의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위반업소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규모 공장지대가 형성돼 있는 김포거물대리 일대가 99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부천시 19개소, 거물대리 외 김포시 12개소 등이었다.
송수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다량 불법 배출업소에 대한 타깃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불법적이고 불공정한 방법으로 사익을 취하는 환경위반 행위에 대한 조치를 통해 민선7기가 추구하는 `공정`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08 · 뉴스공유일 : 2019-08-0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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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지난 7일 강원 삼척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삼척시의회(의장 이정훈)와 지방자치의 균형발전과 행복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방행정의 효율적이고 민주적인 운영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의정역량 강화 ▲정책 발굴 ▲지역문화 및 관광자원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교류하기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삼척시의회 이정훈 의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더욱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고, 이에 이관수 의장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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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친환경 농산물 접경지역 군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17일부터 이달 2일까지 파주 등 경기북부지역 5개 권역별로 350여 참여농가 대상 `조직화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기도는 정책 및 지원사업 등에 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농가의 역할과 의무 ▲군납농산물 규격 및 수확ㆍ포장ㆍ납품 방법 ▲생산자 조직화 사례 등 군납에 대한 기초정보 및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교육 이후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농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방안 등도 적극 수렴했다.
도는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농가들의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 농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말까지 핵심참여농가 등을 대상으로 ▲심화교육 ▲타 시ㆍ군 군납 운영 및 농가조직화 사례 견학 ▲교육 및 컨설팅 ▲군 관계자 참여 현장간담회 등을 추진, 효율적인 출하 체계가 구축되도록 함으로써 공공급식 영역에 대한 기반을 갖춰나갈 방침이다.
김기종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은 "경기도에서 처음 추진하는 친환경 농산물 접경지역 군납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와 군 장병들의 먹거리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접경지역 군납 등 공공급식 영역에 대한 기반이 갖춰질 수 있도록 농가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07 · 뉴스공유일 : 2019-08-0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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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국방부는 사이버작전사령부가 주관하는 `2019년 사이버작전 경연대회` 예선전이 오는 17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대회는 기존에 `화이트햇 콘테스트`, `국방 사이버안보 콘테스트`라는 명칭으로 대회를 진행됐으나 국방 사이버작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올해부터 `사이버작전 경연대회`로 변경됐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고등학생 이하)`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하며, 4명 이하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주어진 문제를 적절한 방식으로 처리ㆍ해결해 획득한 점수를 통해 승패를 겨루는 `CTF(Capture The Flag)` 형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로 개설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며,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4개 팀(학생부 6팀, 일반부 8팀)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0일 엘 타워에서 본선대회를 진행한다.
입상자는 각 부 별로 선정되며 일반부 1위로 입상한 팀에게는 국방부장관 상장과 함께 2000만 원의 상금을, 2위에게는 사이버작전사령관 상장 및 상금 1000만 원, 3위에게는 사이버작전사령관 상장 및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학생부 1위에게는 국방부장관 상장 및 상금 500만 원, 2위에게는 사이버작전사령관 상장 및 상금 300만 원, 3위에게는 사이버작전사령관 상장 및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천정수 사이버작전사령관(해군 소장)은 "국방 사이버영역의 대표 기관으로서 차별성 있는 대회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는 경연대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07 · 뉴스공유일 : 2019-08-0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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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올해 상반기 수도권 지역에서 혁신도시로 총 17개 업체가 이전했다. 입주기업은 총 1017개 사로 지난해 4분기(693개 사) 대비 46.8%나 증가한 수치다.
7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상반기 10개 혁신도시의 투자유치 활성화 추진실적`을 조사해 발표했다.
혁신도시별로는 경남, 광주ㆍ전남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부산, 대구, 충북, 경북 등도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클러스터 용지분양은 199만 ㎡로 계획(312만4000㎡)대비 63.7%에 달했다.
또한 혁신도시 상반기 투자유치 활성화 추진실적을 살펴보면, 이전을 위한 21개 업체와 MOU체결, 유망 중소기업 5개 사를 방문해 혁신도시 투자유치를 이끌었으며, 53개 기업이 참여한 혁신도시 투자유치 활성화 간담회, 928개 기업과 함께 투자유치 설명회를 6회 개최했다.
국토부는 혁신도시 성공을 위해 지역특화산업 발전이 중요한 만큼, 산업지원 확대를 위해 타 부처 특구지정 및 각종 공모사업을 측면에서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기업과 연구소 등에는 임차료 또는 부지매입비 이자비용을 지원하는 가이드라인을 조정했다"면서 "그동안 산학연클러스터 부지에 입주하는 기업에만 지원하던 임차료 등 지원을 이전공공기관 연관산업의 경우 혁신도시 전체로 확대하고 연차별 차감해 지원하던 방식을 차감 없이 3년간 최대 80%까지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유망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부지매입 뿐만 아니라 건축에 소요되는 대출금 이자의 최대 80%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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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수원시 인계동, 성남시 성남동 등 경기도내 5곳에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가 올 하반기부터 설치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지난 6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회의실에서 `경기이동노동자 쉼터` 시ㆍ군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원ㆍ성남ㆍ안산ㆍ광주ㆍ하남 5개 시를 공모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이동노동자 쉼터`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공약인 `일터에서 가까운 휴식문화 환경 조성`사업의 하나로, 이동노동자들의 휴식여건 보장과 근무여건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뒀다.
현재 도내에는 2만1600여 명의 대리기사가 등록돼 종사 중이나 쉼터는 부족한 상황으로, 지금과 같은 혹서기의 야외에서 오래 머무르기 힘든 시기에는 현금인출기나 편의점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쉼터는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 등 근무특성 상 대기시간이 길고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 등이 주요 이용대상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법률ㆍ노무 등 상담과 교육, 문화ㆍ복지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에는 이동노동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교통여건이 우수한 지역을 위주로 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공모사업자로 선정된 시ㆍ군은 쉼터 설치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하게 되며, 매입ㆍ신축ㆍ임대 등의 설치 형식과 면적을 고려해 최소 1억2500만 원에서 최대 9억2500만 원까지 총 22억 원의 도비를 지원한다.
이중 인계동은 올해 12월, 성남동ㆍ경안동ㆍ신장동은 내년 1월, 고잔동은 내년 6월 각각 문을 열 예정이며, 쉼터 운영은 시ㆍ군이 직영하거나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에 위탁하는 형식을 취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올해 5개소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13개소 이상의 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류광열 경기도 노동국장은 "휴식권은 노동자가 당연히 누리도록 보장해야 할 권리"라며 "민선 7기 경기도가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를 표방하는 만큼, 시군과 협력해 노동권익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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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연구개발비를 속여 가로챈 행위, 고용안정자금을 부정하게 받은 행위 등 부패행위 및 공익침해행위를 신고한 부패ㆍ공익신고자 26명에게 총 1억7643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신고들로 공공기관에서 회복한 수입금액은 15억1000여만 원에 달한다.
부패신고 보상금 지급 사례로, 산업통상자원부 등 공공기관에서 지원하는 자동차 관련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면서 연구설비 및 재료의 가격을 부풀려 결제하고, 그 차액을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보조금을 횡령한 업체를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2741만 원이 지급됐다. 이 신고로 인해 1억5299만 원이 환수 결정됐다.
이 밖에도 ▲지방자치단체의 관급공사를 수행하면서 공사비를 속여 가로챈 업체를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2530만 원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면서 요양급여비용을 부당청구한 의원을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2303만 원이 지급됐다.
공익신고 보상금 지급 사례로, 재직하고 있는 직원을 신규 채용한 것처럼 조작하는 등의 방법으로 고용안정지원금을 부정 수급한 업체를 신고한 공익신고자에게 보상금 4156만 원이 지급됐다.
이 밖에도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판매한 마트를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312만 원 ▲산업재해 발생사실을 은폐하고 관할 노동청에 신고하지 않은 업체를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61만 원이 지급됐다.
민성심 권익위 심사보호국장은 "연구개발비 부정수급 등 부패행위와 산업재해 은폐 등 공익침해행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그 유형이 다양화하고 있다"며 "공공기관의 수입 회복을 가져온 부패ㆍ공익신고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보상금 등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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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은 `8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인천 중구에 위치한 무의도의 호룡곡산ㆍ국사봉 숲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호룡곡산은 해발고도 245.6m로 무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많은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섬 중앙에 위치한 국사봉(230m)과 함께 `서해의 알프스`라 불린다.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주변의 작은 섬들과 해변 양쪽의 국사봉과 호룡곡산이 마치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 경관이 아름답다.
국사봉에서 호룡곡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하고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해 수도권의 섬 산행지로도 유명하다.
호룡곡산ㆍ국사봉 숲은 소나무, 소사나무, 떡갈나무 등이 주 수종으로, 풍부한 피톤치드를 마시면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도 인기가 많다.
강대석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무의도 호룡곡산 숲은 산에 오르며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곳"이라면서 "특히 여름철 낙조가 아름다운 만큼 올여름 휴가철 방문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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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올해 상반기에 신청된 57건의 해양수산 기술 중 `선박평형수 처리를 위한 임펠러(Impeller) 구동형 해수 전처리 기술` 등 11개 기술을 해양수산 신기술(NETㆍNew Excellent Technology)로 인증했다고 7일 밝혔다.
신기술 인증제도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개발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하고 그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해양수산 신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고 신기술 적용제품의 신뢰도를 높여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해수부는 기술성, 산업성, 공공성 등을 평가하는 1차 심사, 현장에서의 성능 및 효과를 검증하는 2차 심사, 신기술 인증 여부를 최종 확정하는 3차 심사를 거쳐 11개 기술을 해양수산 신기술로 최종 인증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비대칭형 산높이가 적용된 `전열판 설계기술`은 열교환기의 열 전달 성능을 크게 높임으로써 판형 열교환기용 전열판의 국산화를 통한 20억 원 규모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이번에 신기술로 인증 받은 기업은 신기술로 제작된 제품이나 홍보물 등에 `NET 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해수부 장관이 시행하는 연구개발사업의 과제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건설 관련 분야의 신기술은 해양수산 건설공사에서 우선 적용 또는 시험시공을 통한 시공 기회 제공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오행록 해수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은 "신기술 인증제도가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과 연관 산업의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과학기술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07 · 뉴스공유일 : 2019-08-0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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