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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경기도는 현재 활동 중인 경기도 설계심의분과위원회의 위원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참신하고 유능한 차기 설계심의분과 위원을 이달 30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공모 분야는 토목, 건축, 도로, 교통 등 건설공사 설계심의분과위원 14개 분야 51명이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전체 메뉴열기, 위원회안내, 위원회목록, 위원명단 안내 순으로 클릭한 후 `2019년도 경기도 설계심의분과 위원 공개 모집공고` 게시글에 첨부된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오는 11월 1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경력, 자격 등 자체심사기준에 따라 위원을 선정, 올 연말 최종 위촉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최종 위촉된 경기도 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 내년에 관공서 및 공공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일괄입찰공사(일명 턴키공사), 대안공사 및 기술제안공사 등에 대한 설계평가를 심의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문성과 청렴성을 갖춘 우수한 건설 전문가의 적극적인 위원회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0-30 · 뉴스공유일 : 2018-10-3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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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서울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시립보라매병원에 설치된다. 최근 서울시는 오는 31일 서울시보라매병원 앞 전문건설회관 15층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공모에 서울시보라매병원이 선정돼 전국 최초로 공공병원에 설치되는 장애인보건의료센터다. 센터에는 재활의학전문가와 보건의료전문가, 사회복지사 등 3개팀(운영기획팀, 건강보건팀, 의료지원팀) 6명이 상시 근무한다. 병원에선 의료서비스를, 센터에선 연계서비스를 진행해 원스톱 종합지원을 한다. 증가하는 장애인 의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장애인건강권 강화를 위해 건강보건관리사업 연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통합지원센터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보건의료-복지 연계를 중점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전달체계 구축 ▲건강검진, 진료, 재활 등 의료서비스 ▲장애인 임신, 출산 등 모성 보건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유관기관 보건의료종사자 대상 장애인 건강관리 전문교육과 장애인ㆍ가족 대상 건강권 교육 사업을 통해 역량강화와 인식개선에도 역점을 둘 방침이다. 의료인과 의료기사, 약사, 간호조무사 등 보건의료종사자 교육으로 장애 인식개선 및 장애인의 진료 시 유의사항, 장애인건강권 관련 제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장애인ㆍ가족 건강권 교육은 필요시 찾아가는 교육으로 이뤄지며, 장애특성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후유증과 합병증, 2차 질환 예방 및 관리 등)방법과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한 의료기관, 건강증진 서비스 기관 등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오는 31일 오후 5시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2층에서 `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등 정부기관과 장애인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권을 강화하고 꼭 필요한 건강관리를 제공하겠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상태를 잘 아는 전문기관의 지원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건강상태를 개선하고 의료비 부담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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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늘(30일)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에서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수협중앙회와 함께 `제1회 여성어업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어업인 포럼은 여성어업인 관련 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여성어업인, 수산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포럼에는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학계, 민간 전문가, 관련 공무원 및 여성어업인 등 2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초대 회장이자 현직 해녀인 신황숙 씨가 맡는다. 신 씨는 `처녀뱃사공, 바다에서 희망을 건지다`라는 주제로 여성어업인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 여성어업인 발전방향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이어서 여성어업인 육성 기본계획(엄선희)과 여성어업인의 역할 및 과제(임우연)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목포대학교 김영란 교수를 좌장으로 여성어업인과 전문가가 함께 여성어업인 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종합 토론 시간도 갖는다. 부대행사로는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담은 사진 전시회 등이 열린다.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은 "어촌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어업인들이 어촌사회의 주역으로서 활동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여성어업인 육성을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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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관세청은 FTA 특혜관세를 적용받기 위해 중국, 아세안(ASEAN) 등 주변국 화물을 한국산으로 둔갑시키는 `원산지세탁` 단속을 강화한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우리나라를 경유하는 외국산 물품의 한국산 원산지세탁 적발 규모는 2015년 206억 원, 2016년 104억 원, 지난해 1596억 원 으로 늘어 3년 새 7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물품 바꿔치기, 라벨갈이 등 전통적 원산지세탁뿐만 아니라 원상태 수출ㆍ반송신고ㆍ추가가공 수출 등 정상적 거래를 가장한 원산지세탁에 대한 위험관리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관세청은 외국산 물품을 한국으로 들여온 뒤 한국산으로 위장 수출하는 원산지세탁 차단을 위해 원산지세탁이 의심되는 물품에 대한 수출 검사율을 상향하고 업체의 보수작업에 세관직원이 입회해 원산지위반 행위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외국물품 수입 후 추가 가공해 한국산으로 수출되는 물품에 대해서는 원산지의 변경 여부 등 원산지증명서 발급 심사 및 수출검증을 강화한다. 원산지세탁 고위험 업체ㆍ품목을 선별해 부서 간 합동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관세당국 간 원산지세탁 위험정보 및 조사결과 공유 등 공조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원산지세탁 차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원산지세탁 행위를 발견하면 밀수사범 신고전화로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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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지역화폐의 도입에 앞서 오는 11월 5일과 9일 각각 남부(수원)와 북부(의정부)에서 `경기지역화폐 도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 지역주민 등 실제 도민들의 현장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역화폐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지역화폐 제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지역화폐 사업설명, 전문가 발제 및 패널 토론, 청중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고려해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남부권역과 북부권역으로 나눠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남부권역 설명회는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에서, 북부권역 설명회는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회의실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는 오는 11월 2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설명회 참석자 신청을 받고 있다.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 주민 등 지역경제와 지역화폐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경기지역화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광역지자체 최초로 31개 시군에서 발급하는 일종의 대안화폐로, 해당 시ㆍ군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화폐가 실제 적용될 현장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다양한 주체들의 의견을 토대로 제도를 보완ㆍ발전시켜 내년 성공적 시행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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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30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김정렬 제2차관, 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 및 윤관석 위원, 공군참모차장, 학회, 항공업계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항공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공의 날은 대한국민항공사(KNA: Korean Natinal Airlines) 소속 항공기가 서울-부산 노선을 처음 취항한 1948년 10월 30일을 기념해 1981년부터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보다 나은 하늘 길, 희망의 날개`라는 주제로 더 나은 항공 안전, 더 나은 항공서비스 향상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울러 항공안전 및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소임을 다해온 항공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유공자 39명을 대상으로 정부 포상과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최고의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종서 본부장이 수상한다. 김 본부장은 30여 년간 공항운영을 수행한 공항 전문가로 인천공항 3단계 건설사업 성공적 수행 및 항행안전시설 15만 시간 무중단 운영 등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정렬 국토부 2차관은 "항공운송산업이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항공운송 강국으로 성장했다"면서 "항공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곳곳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안전체계를 촘촘하게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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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조달청은 오는 11월 5일부터 30일까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상품 할인 판매 행사인 `공공물자 특가대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조달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정부에 납품중인 업체들 중 참여업체를 모집해 공공기관과 일반국민에게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 할인판매 대상 상품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121개사 115종 1738개 상품이며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할인상품 종류는 전기ㆍ전자제품(TV, LED조명, 컴퓨터 본체 등), 사무ㆍ교육용품(의자, 칠판, 화장지 등), 도로ㆍ토목자재(가드레일, 자연석판석, 울타리 등) 등 다양하다. 4차산업 관련상품으로 3차원 인쇄기(3D프린터), 응급안전돌보미시스템, 태양광발전장치 등이 있다. 할인 상품들의 평균 할인율은 9.8%이며, 할인율 10~15% 상품들이 728개(48.9%)로 가장 많다. 할인 상품들은 오는 11월 5일부터 종합쇼핑몰의 `할인 행사ㆍ기획전` 메뉴에서 `공공물자 특가 대전`에 접속해 조회할 수 있다. 조달청은 5만여 개 공공기관에 할인 상품 안내서(카탈로그)를 배포하고, 나라장터 게시판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할인상품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할인 상품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같은 조건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를 원하는 일반인은 종합쇼핑몰에 게시된 업체 연락처를 통해 직접 구매해야 한다. 강경훈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창업ㆍ소기업 등의 판로확대와 공공기관의 예산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조달업체들의 판로확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공공물자 특가 대전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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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서민과 영세자영업자 등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유류세 한시 인하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기획재정부가 30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개최된 제46회 국무회의에서 유류세 한시적 인하를 내용으로 하는 「교통ㆍ에너지ㆍ환경세법 시행령」,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유가 상승,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ㆍ중소기업, 서민 등의 부담 완화 차원에서 휘발유ㆍ경유ㆍLPG 부탄에 대한 유류세를 오는 11월 6일부터 내년 5월 6일까지 한시적으로 15% 인하하는 내용이다. 이번 개정안으로 인해 ℓ당 휘발유 123원, 경유 87원, LPG부탄 30원의 가격 인하 요인(부가세 10% 포함)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정부는 대책 발표일부터 기재부, 산업부, 공정위 등 관계부처 합동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 중이며, 유류세 인하가 소비자 판매가격 인하로 이어져 서민ㆍ영세자영업자 등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시행령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 및 공포절차를 거쳐 다음 달(11월) 6일부터 시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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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북한
강대의 · http://edaynews.com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광주 서구을)이 29일 통일부 국정감사를 통해 대북제재 해체 이후를 대비한 ‘남북교류협력 7대 분야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천정배 의원은 “대북제재 국면이 일정 기간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냉정하게 현 상황을 보면서 북한의 비핵화를 견인하고 제재 이후 남북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천정배 의원은 국회 입법조사처에 남북경협 전면화에 대비한 입법적, 제도적 개선방안을 의뢰해, 이를 바탕으로 ①남북경제협력 보험 제도개선 ②북한방송의 완전개방을 위한 제도개선 ③남북협력기금을 통한 남북교류 협력 강화 ④북한주민접촉 신고제도 개선 ⑤북한 에너지 활용 ⑥남북 환경협력 강화 ⑦남북교역 활성화 등 7개 분야에 걸친 남북교류협력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천정배 의원은 남북경제협력 보험제도 개선방안으로 △경협보험 대상 현지자산으로 변경 △‘개성공단보험 관리시스템’ 간소화 등을 제안하고, 북한방송 완전개방을 위해 △언론·정보통신교류 활성화를 위한 남북 간 합의 추진 △국정원법, 정보통신망법 및 관련 시행령 개정 등을 제안했다.   또한, 남북협력기금을 통한 남북교류 협력 강화 방안으로 △보험 지원 범위 확대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사업 기금 활용 △기금 재원 마련(통일복권 발행 등)을 제시하고, 북한주민접촉 신고제도에 대해 △신고 수리 거부 제한 검토 △사후 신고제 범위 확대 등을 제시했다.   북한 에너지 이용 방안에 대해서는 △북한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 △남북한 지역 연계 전류 결정 △남북한 공동연구 조사 및 기술기준 통일 등을 제안하고, 남북 환경협력을 위해 △접경지역 환경 교류협력 △남북 환경협력 안정성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 체계 활용 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남북교역 활성화를 위해 △민간 경협에 대한 컨설팅 강화 △육상 운송수단에 대한 과세 특례 도입 △ 교역물품 및 통행차량 허가 절차 간소화 확대 적용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천정배 의원은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북측과 협의 하에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말하며 ‘남북교류협력 7대 분야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통일부의 검토의견과 향후 계획을 밝혀줄 것을 주문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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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도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복무하는 경기지역 청년들을 위해 `경기청년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29일 경기도는 다음 달(11월) 1일부터 군인, 상근예비역, 해양경찰근무자 포함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등 관내 군복무 중인 청년들에게 `경기청년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도내 청년 10만5000여 명과 앞으로 입대하게 될 도내 청년 전원은 상해 보험 혜택을 받게 됐다.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군복무 청년 전원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도 군복무 시작과 동시에 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사후 신청을 통해 보험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상해사망 진단 시 5000만 원, 상해후유장애 시 5000만 원, 질병사망 시 5000만 원, 골절ㆍ화상 진단 시 회당 30만 원 등으로 군에서 지급되는 치료비와 개인 보험료 이외에 별도 수령이 가능하며, 보험 보장기간은 전역할 때까지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도는 `경기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위해 올해 11월~12월 분 보험료 예산 2억7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19년 본 예산에 34억2000만 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은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 재직시 도입, 시행했던 사업으로 `청년배당` 등과 함께 이 지사의 대표적인 `청년정책 시리즈` 공약이다. 이 지사는 앞서 지난 7월 SNS를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이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지만 군 복무 중 상해를 받았을 때의 피해를 다 보상해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경기도는 군 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사업을 통해 이 분들의 피해를 일정 부분이라도 보상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 발생 시 현실적인 보장을 약속함으로써 사회 안전망을 확보하고 사고를 당한 병사와 가족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사업이 중앙정부 및 타 시도까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0-29 · 뉴스공유일 : 2018-10-2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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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도가 ▲구리시 `발달장애인 힐링(Healing) 농장 운영` ▲안양시 `청년구직자 직장체험` ▲고양시 `장애인 꿈의 버스 운영` ▲수원시 `세금 도둑, 드론으로 잡다` 등 4개 사업을 관내 시ㆍ군의 우수 시책으로 선정하고 확산을 지원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제1회 도-시군 정책기획부서협의회를 열고 이들 4개 사업을 내년 공동협력과제로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 1월부터 시군을 상대로 4개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정책도입을 원할 경우 도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재훈 경기도 기획담당관은 "시군에서도 정책 도입과 관련 예산 수립에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도비 지원은 이르면 내년 추경에 예산이 반영될 전망"이라며 "일부 사업은 도비 지원이 필요 없는 경우도 있어 예산 지원 문제는 각 시군과 협의 아래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의 `발달장애인 힐링농장 운영 사업`은 830㎡(250평) 규모의 농장에서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각종 작물심기와 수확, 꽃차 만들기, 김장 담그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발달장애인에게 정서적 힐링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안양시 `청년구직자 직장체험` 사업은 청년구직자가 시 산하기관과 민간위탁기관에서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에 실무경험을 쌓으면서 취업활동도 준비할 수 있도록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 `장애인 꿈의 버스 운영` 사업은 나들이 경험이 없거나 어려운 재가(在家) 장애인 가족에게 여행용 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순 이동수단이 아니라 장애인의 여행을 실현시킨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세금 도둑, 드론으로 잡다` 사업은 기존 토지조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드론과 GIS(지리정보시스템) 자료를 접목한 조사기법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이 조사기법으로 농지 전수 조사를 실시, 5억500만 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도-시군정책기획부서협의회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도와 시ㆍ군의 협력과제 발굴이나 정책개발 등 시ㆍ군과의 협치 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재명 지사는 당선 직후 언론인터뷰를 통해 "도와 시ㆍ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설적인 협치위원회를 구성하겠다"면서 "수직적 지시가 전달되는 것이 아닌 수평적인 관계를 만들어 의사결정 단계부터 충분히 토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밖에도 이날 협의회에서는 시ㆍ군에서 신청한 24개의 정책 기획사업 중에 7개 시ㆍ군 7개 과제를 선정, 올해 말까지 경기연구원에서 정책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나머지 17개 과제는 내년 상반기에 우선 검토하기로 했고 연구가 진행되면 정책연구 결과는 온라인 정책도서관(정책데이터 포털 시스템)에 제공해 도민과 도, 시ㆍ군, 공공기관에서 공유하도록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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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도가 주최한 '2018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가 6만9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이달 27일 막을 내렸다. 지난 24일부터 나흘 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840개 중소기업, 1210개 부스가 참가해 747개사 860명의 해외바이어와 8537건, 20억6400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83개 기업 424명의 국내 구매담당자와 2022건, 982억 원 규모의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구매담당자들은 전시장을 돌며 우수 제품 발굴노력을 기울였으며 관심 있는 제품을 발견하면 현장에서 즉시 1:1 상담을 가졌다. 스텐포드, 하버드 등 해외 유명 대학에 탄산분필을 수출하는 포천시 소재 장애인기업인 ㈜세종몰은 지난 5월 열린 2018 G-FAIR 뭄바이에서 만난 클래식 인터내셔널(Classic International)사와 이번에 다시 만나 초도물량 1만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 양 사는 앞으로 인도 학교에 분필과 기타 문구류를 판매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해시 소재 인팩글로벌(주)은 회수용 컨테이너 포장상자 등을 개발하는 업체로 현장에서 샘플을 구매한 중국 충칭 A사 바이어와 300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치즈를 생산하는 청년기업인 원주시 소재 ㈜단미푸드는 올해 처음 지페어 코리아에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동경 해피(HAPPY)식품과 2000 달러 상당의 초도물량 계약을 했다. 이밖에 블루투스 마이크 스피커 생산업체인 파주시 소재 `씨마`는 자사 제품을 G홈쇼핑 사은제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놓고, 양주시 소재 가스그릴 생산업체인 `㈜월드코리아` 역시 홈쇼핑 진출 방안을 놓고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올해 21회를 맞은 지페어코리아는 `MORE THAN GOODS(제품 그 이상의)` 슬로건에 맞춰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2018 장애인기업 FAIR`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연계 행사를 공동 개최했으며, 참가기업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특별관으로 마련된 E-커머스관에서는 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온라인유통망 관계자들이 참여해 온라인 입점 컨설팅 등을 진행했고, 실시간 방송을 통해 참가기업 제품 홍보하는 등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소장들이 진행하는 현지시장동향설명회 등 전문 세미나, 힐링콘서트, 경품행사, 인디밴드 공연 등도 참가기업 및 참관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지페어 코리아에 참가한 중소기업이 이번 한 번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판매를 늘리고 해외시장 개척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면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우리 중소기업에 희망을 주는 세계적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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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의 미래를 전망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경기도는 다음 달(11월) 1~2일 이틀 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에서 `2018 경기도 4차산업혁명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한다. 심포지움은 국내외 산ㆍ학ㆍ연 전문가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달(11월) 1일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세션과 1~6부 세션토론 등 총 7차례의 세션이 이틀 간 펼쳐질 예정이다. `2018 경기도 4차산업혁명 국제심포지움`은 전문가, 일반도민,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등록은 `2018 경기도 4차산업혁명 국제심포지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황범순 경기도 혁신산업정책관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행정혁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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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고용노동부는 전국 62개 `먹는 물 제조사`를 대상으로 사망사고 예방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해 11월 제주도에 위치한 `먹는 물 제조사`에서 생수를 쌓는 적재설비 점검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지난 20일 같은 종류의 설비를 보유한 삼다수 제조공장에서 비슷한 사고가 재발한 데 따른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6주간 모든 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안전보건공단 전문가가 사업장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사고예방 기술을 지도하며 작업안전수칙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기술지도 시 관련 설비ㆍ장비 등에 대한 안전조치가 적정하지 않아 사망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경우 사업장의 자율개선을 요청하게 된다. 점검결과 안전조치 부적정 등 위험요인을 개선하지 않거나 방치하는 등 안전관리가 불량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노동관서의 근로감독관이 강도 높은 감독을 통해 작업중지, 사법처리 등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제주 삼다수 공장의 사고조사를 위하여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3명을 제주에 긴급히 보내,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있으며 이달 29일부터 내달(11월) 2일까지 총 5일간 10명(근로감독관 5명,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5명)으로 안전보건 종합감독을 실시한다. 박영만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이번 사고는 국민적 충격이 큰 만큼 다시는 비슷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아야 한다"며 "특별 실태점검 사업장은 소속 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와 안전투자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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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가 무인 타워크레인의 불법 개조 여부에 대한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8월에는 경기도 안양시, 울산시, 광주시 등에서 8톤 크레인을 고의로 말소하고 3톤 미만의 무인 장비로 불법 개조한 후 연식을 조작한 33건의 사례가 적발된 바 있으나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비용절감만을 생각하여 근절되지 않고 있는 무인 타워크레인으로의 불법개조를 차단하기 위해 전수조사 방식으로 철저한 단속을 실시키로 한 것이다. 타워크레인은 건설현장에서 무거운 자재를 들어 올리는 등 안전성 및 내구성이 가장 필요한 장비로서, 무인으로 불법 개조하여 사용할 경우 건설현장에서 심각한 안전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기존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법」의 유해ㆍ위험기구인 3톤 미만 타워크레인(무인)이 2014년 7월 개정된 「건설기계관리법」 시행에 따라 관련 법상 건설기계로 편입되면서 일부 임대사업자가 등록절차 간소화 조치 등을 악용했던 사례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올해 8월에 적발된 모델 이외에도 유사한 방법으로 등록된 기종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의심 기종에 대한 추가적인 전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고용부에서 편입됐던 3톤 미만 무인 타워크레인(총 599대) 중 최초 제작 시 3톤 이상 유인으로 형식신고 된 이력이 있는 불법 개조 의심 타워크레인 명단을 작성하여 모든 검사대행 기관(6개)에 배포(10월 말)하고 건설현장에 설치 시 그리고 설치 후 6개월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 및 수시점검 등을 통해 국토부, 검사기관, 노조 등과 합동으로 불법 개조 및 허위 연식 등록여부 등을 다음 달(11월)부터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타워크레인 안전콜센터를 통한 건설노조 및 현장근로자 등의 제보도 적극 활용하여 사용 중에도 조사함은 물론, 필요시 경찰에도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지난 9월)으로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의 허위 등록에 대한 처벌 규정이 마련(2019년 3월 시행)됨에 따라 향후에는 등록 말소 이외에 형사고발 등 보다 강력한 조치도 실시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불법 개조된 무인 타워크레인 등이 건설현장에 큰 위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부분은 철저히 단속해서 건설현장에서 퇴출시킬 것"이라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파악되는 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해소방안과 함께 그간 제기되고 있는 무인 타워크레인의 조종사면허기준, 검사제도 등 안전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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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북한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민관협의회가 4일 오후2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해 제90주년 남북학생 교류 공동행사를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한완상, 공동위원장 이낙연 국무총리)’에 제안했다.   장희섭 학생독립운동 민관협의회장(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학생독립운동 민관협의회의 핵심은 학생독립운동 유관기관‧단체들이 각자 추진하는 사업들의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중장기계획 수립과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정신계승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하며 “민관협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단체의 협의안건 제출 및 신규사업 발굴 제안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사업발굴 안건인 ‘학생독립운동 제90주년 남북학생 교류 공동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정부요청사항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해 제안했다. 주요내용은 내년 90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인 11월3일을 전후로 4박5일간 기념식참석, 당시 학생독립운동 참가 학교방문, 남북학생 기념음악회, 체육행사(농구대회), 국제학술연구대회 등 문화・예술・체육행사를 통한 민족평화통일 학생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민관협의회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리해 해당기관 및 단체에 통보하고 이에 대한 검토를 통해 정책수립 및 예산과 연계해 실행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또는 중앙부처 건의내용은 별도 수정‧보완해 관련부처 사업 등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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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김종영 · http://edaynews.com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총리와 광주의 특별한 인연이 시작됐다. 독일 도시들과 교류 협력 강화와 광주발전에 슈뢰더 전 총리가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용섭 시장과 만찬, “광주발전 위한 자문·조언 아끼지 않겠다” 10월 초 한국인 김소연씨와 결혼한 슈뢰더 전 총리는 26일 광주를 방문해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광주시내 한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 했다. 슈뢰더 전 총리는 “한국의 민주주의가 시작된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 꼭 한번 와보고 싶었다”며 “5‧18묘지를 둘러보면서 꽃다운 젊은이들이 민주주의를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친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부인 김씨가 대성여고, 전남대 독어교육학과 출신이라 슈뢰더 전 총리는 광주에 대한 더욱 특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슈뢰더 전 총리는 “한국의 사위가 됐으니 한국에 살면서 이 나라의 민주주의 역사와 문화를 많이 배우고 싶다”며 “문화, 경제, 행정 등 독일의 역사와 나의 경험이 광주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지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친환경자동차산업과 에너지밸리 조성 등 광주가 미래 동력을 마련하는데 독일의 선진사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독일의 여러 도시들과 우호‧자매결연을 맺고, 독일 기업의 광주투자유치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슈뢰더 전 총리는 광주의 주력사업과 투자환경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내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슈뢰더 전 총리는 개혁과 혁신에 대한 평소 소신도 밝혔다. 그는 ‘아젠더2010’과 ‘하르츠개혁’으로 독일 경제를 부활시키고, 노동개혁을 성공시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이를 적극 벤치마킹하고 있다. 슈뢰더 전 총리는 “선진국일수록 개혁하기가 힘들다. 국민 대다수가 개혁의 필요성을 동의하면서도, 그 개혁이 자신의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면 거부감을 갖는 게 일반적이다”며 “개혁이 성공하기 위해선 정치인들의 확고한 철학과 사명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개혁은 성공했지만 정권을 빼앗겼다”며 “개혁의 고통은 바로 나타나지만 그 성과는 늦게 나타난다. 정치인은 당장 눈앞에 보이는 성과보다 국가백년대계를 내다보며 개혁을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자신의 경험을 교훈으로 전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성공한 노동개혁의 상징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하르츠개혁’에 대해 자세히 소개됐다. 슈뢰더 전 총리는 “노사는 극명하게 대립하고 있기 때문에 노사정의 타협을 통해 노동개혁을 성공시키는 데에는 어려움이 많다”며 “노와 사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면서 정부가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결단력 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 과정에는 반드시 국민의 참된 여론과 전문가 집단의 의견수렴 등이 수반되어야 정부의 결정이 힘을 가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시장은 “광주의 현안들을 풀어가는데 매우 시의적절한 조언이 되었다”며 “‘유럽의 환자’로 일컬어지던 독일을 세계 최고의 경쟁력 있는 국가로 부활시킨 슈뢰더 총리의 혁신정책에서 많은 지혜를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만찬에는 슈뢰더 전 총리의 부인 김소연씨와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함께 자리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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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1차 북한 방문을 기점으로 8년 만에 재개된 남북교류협력사업이 본격화된다. 이화영 부지사는 이달 25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의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해 조선아태평화위원회 김성혜 실장을 비롯한 북측 고위관계자와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대해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했다"라며 "장천남새전문농장, 122 양묘장, 류경안과종합병원, 옥류관 등 경기도와 공동사업을 추진할 현장 방문도 병행했다"고 밝혔다. 이 부지사의 이번 2차 북한방문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1차 방문을 통해 경기도와 북측이 공동합의한 6개 사업에 대한 추가 논의를 위해 이뤄졌다. 이 부지사는 "지난 1차 방문을 통해 북측과 공동 합의한 사업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합의를 이뤄냈다"며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북측의 공동사업 추진 및 교류의 일상화를 위한 공식 창구도 개설했다"고 이번 북한 방문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 부지사가 밝힌 합의 내용 중 첫 번째는 `아시아 태평양 평화ㆍ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 관한 내용이다. 양측은 대회를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하기로 일정을 조율ㆍ확정하고, 이번 대회에 북측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도와 (사)아태평화교류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북측 최고위급 관계자와 하토야마 유기오 전 총리 등이 방문해 `아태평화와 공동번영 협정서 체결`, `임진각 평화누리 방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와 북측은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추가 논의를 진행하는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북한 방문 일정 등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북한의 대표적 음식점인 `옥류관` 경기도 유치 관련 내용으로 옥류관 유치 세부사항을 조율하기 위해 북측과 `협상 창구`를 개설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중앙정부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교류를 경기도가 중심이 돼 추진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마련된 셈으로, 옥류관 유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 번째는 황해도 지역의 농림복합형 농장시범 사업이다. 이 부지사는 "장천남새전문농장, 122 양묘장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림복합형 시범농장에 구축할 스마트팜, 농가개량 등과 관련한 경기도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소개했다"라며 "도내 기업들이 북한에 진출할 수 있도록 북측과 협의했고 양돈, 양계 등 축산분야 교류에 대한 협력방안도 논의했다"라고 이번 북한 방문의 성과에 대해 밝혔다. 도는 지난 1차 방문 당시 황해도 지역 1개 농장을 선정해 양측이 농림복합형(스마트팜) 시범 농장을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합의한 바 있다. 네 번째는 문화ㆍ스포츠 교류 활성화와 관련 사항으로 남양주시 크낙새 광릉숲 복원사업, 용인시 남북 유소년 축구 친선대회, 화성시 남북 체육교류사업, 연천군 국제유소년 축구 대회 등에 북측 공연단을 파견하는 등 남북 문화교류를 확대하기로 협의한 내용이 담겼다. 이 밖에도 ▲임진강 유역 남북 공동관리 ▲남북 전통음식 교류대전 개최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이 부지사는 "남북교류협력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선택이자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요구"라며 "합의를 현실로 만들어 접경지역인 경기도가 평화와 번영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은 지난 2010년 정부의 5ㆍ24조치 이후 사실상 중단됐었다. 도는 이후 2011년 말라리아 남북공동 방역, 2014년과 2015년, 2017년 3회에 걸쳐 유진벨 재단을 통해 16억원 규모의 결핵진단키트와 결핵치료제를 개성에 전달, 2015년 연천군과 평양 국제유소년축구대회 참가 등 인도적 차원의 물자지원과 스포츠 분야 교류를 제한적으로 진행했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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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도가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고액체납자의 대여금고 압류를 통해 올해 10억2000만 원의 세금을 징수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여금고는 고객이 화폐, 유가증권, 귀금속 등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은행으로부터 빌려 쓰는 고객전용 소형금고다. 경기도 광역체납팀은 지난 4월 도내 1000만 원 이상 세금체납자 4만1819명을 대상으로 대여금고 사용 여부를 조사한 결과 301명이 대여금고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냈다. 도는 이 가운데 파산, 사망, 신탁(소유권이 넘어간 상태), 초과압류(다른 재산 압류로 대여금고 압류가 불필요한 상황) 상태인 대여금고 174개를 제외한 나머지 127개의 대여금고를 압류 조치했다. 도는 압류한 127개 대여금고 중 64개(64명)를 강제개봉하고 이들이 체납한 세금 10억2000만 원을 징수했다. 나머지 63개는 아직 개봉전이어서 도가 징수할 수 있는 세금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도가 대여금고를 압류조치하자 체납자들의 세금납부가 줄을 이었다. 도 설명에 따르면 A종교단체는 압류조치 이후 1억 원의 체납세금을, B의약품 제조업체 대표 역시 2000만 원의 체납세금을 즉시 납부했다. 오태석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대여금고 조사결과 유망 법무법인의 변호사, 의사, 상장회사 대표 등은 수 천만 원에 달하는 외화ㆍ보석 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세금을 내지 않고 있었다"면서 "계속해서 다양한 징수기법을 개발ㆍ동원해 조세정의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아직 개봉을 하지 않은 고액체납자들의 대여금고 역시 강제개봉을 추진해 체납세금을 징수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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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2018 제3회 경기도 지식(GSEEK) 콘서트`가 다음 달(11월) 1일 오후 7시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도민들의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알면 더 변화합니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경기도 지식(GSEEK) 콘서트`는 도내 31개 시ㆍ군을 순회하는 강연회로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하림(뮤지션), 정철규(방송인), 오연호(오마이뉴스 대표), 이영미(출판에디터), 정경(오페라마 예술경영 연구소장)이 초청돼 배움의 현장에서 느낀 변화와 성장의 과정에 대한 `5인5색`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콘서트에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지식(GSEEK) 회원 가입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며, 콘서트는 CBS TV 방영 및 지식(GSEEK), 유튜브, 팟캐스트, 네이버TV, 카카오TV 등 온라인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콘서트 참석을 원하는 도민은 지식(GSEEK) 누리집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댓글로 신청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지식(GSEEK) 홈페이지 지원센터 `1:1 상담하기` 등을 이용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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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규제 완화 부족에 대해 인정하는 발언을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달 25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4일 발표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방안`과 관련해 "규제 완화 방안이 부족했던 게 우리 현실이고 우리 실력"이라며 "저는 (규제 완화 강도가) 더 나갔으면 하는 생각은 솔직히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이익단체와 정부 여당 일각의 반대에 가로막혀 핵심 규제를 완화하지 못했다고 인정하는 셈이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재부 국정감사에서 전날 발표한 공유경제 대책에 승차공유(카풀), 도심 내 숙박공유, 원격의료 등 핵심 규제 완화 방안이 빠져 있다는 의원들의 지적에 이 같이 답변했다. 그는 "대책 발표 전 경제장관회의에서 규제 완화를 놓고 격론이 벌어졌다"며 "제가 장관들에게 부처 장관이 아니라 국무위원으로서 이야기를 하자는 말까지 했다"고 전했다. 전날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는 김 부총리가 현대자동차그룹의 서울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설 계획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풀 허용 등에 대해서도 찬반 토론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총리는 "그런 과정과 격론을 거쳐서 나온 정도가 어제 대책"이라며 "저희도 노력을 하겠지만 상당 부분은 정치의 영역이고, 사회적 대타협이 선행되지 않으면 (규제 완화는) 정부만 혼자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올해 취업자 증가폭 전망치인 18만 명은 달성하기 어렵다고 김 부총리는 내다봤다. "정부의 올해 일자리 18만 명 증가 전망을 수정 안 하느냐"는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김 부총리는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엄용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청와대와 경제 부처의 경제 라인이 다 물러나야 시장과 기업에 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다"고 지적하자 김 부총리는 "경제가 좋아지고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다면 저를 포함해 여러 사람의 거취가 대수겠냐"고 답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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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의 이상애 의원은 지난 25일 개포디지털혁신파크(강남구 개포동 소재)에서 열린 "강남구 마을공동체 포럼"에 패널로 참석했다. 강남구의회 등에 따르면 이날 이 의원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협치 과제`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상애 의원은 "마을공동체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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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이달 23일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 22명께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어르신들께 공경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경로당 운영 및 회원 관리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봉사한 공로로 각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어르신들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관수 의장은 감사패 수여를 마친 후 차담회를 통해 경로당 운영 상의 애로사항을 들어보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운영경비 지원확대를 요구하는 어르신들의 요청에 "어르신을 위한 예산 편성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약속하며 "어르신들의 화합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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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농촌진흥청은 산ㆍ학ㆍ연과 공동으로 내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수요자 맞춤형 육종자원 대량ㆍ신속 발굴 기술 개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라 지난 8월 「유전자원의 접근ㆍ이용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시행돼 우리나라 유전자원 주권을 주장하고 국내 생물자원산업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 보유 유전자원에 대한 연구개발 확대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작목육종기관, 종자기업체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북혁신도시를 농생명산업의 허브로 육성하는 `혁신도시 시즌2`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일부터 종자산업의 근간이 되는 유전자원을 평가하고 유용자원을 대량 발굴하는 사업의 과제 공모를 시작했다. 또한 산ㆍ학ㆍ연과 공동으로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종자 유전자원 22만 점 중 기능성 물질, 병 저항성, 의약 소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종자를 2023년까지 2000개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육종 형질 대량 평가 기술 개발 ▲육종 형질 대량특성분석 및 육종 모본 발굴 ▲종자산업 활용 유전자원 정보화 및 이용 플랫폼 구축 등 세부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손성한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요자가 요구하는 우수 육종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나고야의정서에 대응하고 국내 종자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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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의 기록관리 전문가 9명을 초청해 오는 28일까지 우리나라 기록관리 성과와 경험을 중앙아시아로 전파하는 연수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작년에 이어 중앙아시아 권역의 기록관리 수준 향상 및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으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국가별 연수생 대상 관심분야 사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내용을 전자기록물과 기록물 보존분야로 집중 구성했다. 이 과정은 개도국의 기록관리 실무 역량을 증진시키고 기록관리의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의 외에 토론과 선택형 전문가 면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연수생들이 자국의 기록관리 현황을 다른 나라 연수생과 공유해 연수의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발표와 토의를 진행하고, 경복궁 등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탐방도 예정돼 있다. 한편 국가기록원은 개발도상국에 우리나라 기록문화 전통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록관리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2008년부터 국제 기록관리 연수과정을 운영해 9년간 24개국 229명의 기록관리 전문가가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소연 국가기록원장은 "이번 연수과정은 연수국 기록관리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기록관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중앙아시아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 앞으로 연수대상을 넓혀서 한국의 우수한 기록관리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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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대기업집단에 속하는 물류회사들의 계열사 일감몰아주기 및 중소화물운송사업자에 대한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법안이 마련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10월 24일, 대기업집단에 속하는 해운사가 계열사와 일정 비율 이상의 해운중개업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해운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해운업은 수출산업의 핵심이며, 국제 경쟁력 강화 및 물류비 절감을 위해서는 제3자 물류 시장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제3자물류 활용비율은 선진국에 비해서 저조한 실정.   특히 대기업집단에 속하는 물류회사들의 계열사 일감몰아주기, 중소화물운송사업자에 대한 불공정행위는 제3자물류 산업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그 결과 물류산업 전반에 심각한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해운법」 개정안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회사 중 해양수산부장관이 지정·고시하는 해상화물운송사업자 또는 해운중개업자가 동일한 기업집단에 속하는 계열회사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 이상으로 해운중개업 등의 계약체결을 하지 못하도록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황주홍 위원장은 “대기업 물류자회사들의 물동량이 우리나라 전체 수출입물동량의 80%에 달한다.”며 “따라서 중소화물운송사업자에게 운임 인하를 강요하는 등 불공정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위원장은 “대기업의 일감몰아주기 폐해와 중소사업자에 대한 불공정행위를 해결한다면 제3자물류 산업이 성장하고, 침체된 해운업이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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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남대병원이 의료진 마약투여 사건이 일어났음에도 진상에 대해 전혀 파악하지 못해 재발방지 및 자정 노력이 부적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이 전남대병원에 제출받은 소명 자료에 따르면 해당 병원은 의료진의 마약투여 사건에 자체감사 및 특별감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2016년 전남대병원에서는 간호사가 암 환자들에게 투약해야 할 페치딘을 빼돌린 뒤 10여회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조사 결과 간호사는 주사기에 담긴 마약성분이 함유된 진통제를 다른 주사기에 조금씩 옮겨 담은 뒤 주거지 등에서 몰래 투약한 것이 알려진 바 있다. 현행법 상, 의료기관에서 마약류저장시설에 마약류를 보관할 때는 이동․파손이 어려우며 이중 잠금장치가 설치된 철제금고 및 CCTV를 설치해야 하며, 시술 후 사용하고 남은 잔량마약은 타 부서의 관계자 입회하에 폐기하고 입회 사실 확인 및 근거를 2년 간 보관하는 등 마약이 오․남용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전남대병원은 해당 간호사가 어떤 방식으로 마약을 습득하여 어디서, 얼마나 투약했는지에 대하여 사건 발생 후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전혀 파악하고 못하고 있었다. 이에 대한 자체감사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마약류관리자 등 관련자에 대한 조사도 없었다. 전남대병원은 간호사가 스스로 자진신고해 경찰조사가 이루어졌고, 신고 직후 병원을 그만두었기 때문에 병원 내부 조사를 하지 않았으며 자체감사의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매년 이루어지는 정기감사에도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관련 내용에 대한 국회의 자료제출 요구에도 불성실한 답변 제출로 일관했다. 이는 의료진의 마약투여를 파악한 즉시 사건보고서를 제출하고 자체 특별감사를 실시한 서울대병원, 동일 건에 대하여 부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서 수사에 착수한 것과 별개로 자체 특정감사를 실시한 부산대병원과 대조된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의료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매년 하위 등급인 4~5등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작년 발표된 2016 종합청렴도 등급은 전국 10개 국립대병원 중 최하점수인 6.39점을 받아 청렴도 전국 꼴찌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찬열 의원은 “의료진의 마약투여 사건이 발생할 시, 재발 방지를 위하여 병원 전반의 마약관리 프로세스에 대한 치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해당 사건이 자진신고로 경찰서 소관으로 넘어갔다며 사실 확인 및 조사를 경찰로 떠넘기는 전남대병원의 불성실한 행태는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진은 마약류 취급이 잦은 만큼 유혹에 빠질 위험이 높아 의도적으로 마약에 손을 댈 경우 제지할 수 있는 수단이 많지 않다. 마약류관리 감독 체계가 더 촘촘히 이루어지도록 의료기관에서의 마약 입출 과정을 엄격히 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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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김종영 · http://edaynews.com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는 10월 23일 행정안전부 장관실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방자치권이 헌법에 보장되는 지방분권형 개헌과 지방의회 발전 방안에 관하여 논의하고, 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과제 중 지방의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방의원 의정비제도’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 방안, 지방분권에 대비한 지방정부, 자주재원 과세 자주권 강화에 대하여 건의하였으며,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주민에 의한 실질적 주민자치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했다.   북한의 체육, 문화, 역사유적탐방 등 교류협력사업과 관련해 지원 요청. 행정안전부장관 방문에는 강필구 대표회장을 비롯한 15개 시도대표회장과 도일환 사무처장이 참석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주요정책에 대한 활동상황 토의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동체계를 강화하고 지방의정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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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강대의 · http://edaynews.com
국회 보건복지위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두루누리 사회보험 신청 사업장은 2013년 486,549개소에서 733,901개소로 2013년 대비 50.8%가 증가하였다. 하지만 신청률은 오히려 82.4%에서 78.3%로 4.1%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청대상 사업장은 2013년 590,749개소에서 2018년 9월 937,107개소로, 신청대상 가입자는 2013년 1,110,749명에서 2018년 1,861,042명으로 증가하였지만, 신청률은 사업장의 경우 82.4%에서 78.3%로, 가입자의 경우 84.6%에서 80.5%로 하락하였다.   두루누리 사회보험 제도란 소규모 사업장의 저소득 근로자에 대한 보험료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로 지원대상은 근로자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속한 월 근로소득 190만원 미만의 근로자이다. 지원수준은 국민연금·고용보험 신규가입자는 보험료의 최대 90%, 기존가입자는 보험료의 40%를 지원해준다.   최도자 의원은 “두루누리 지원자격이 있는 저임금 근로자 5명 중 1명은 지원은 받지 못하고 있다”며, “두루누리 제도의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알지 못해 보험료를 지원 못받는 저임금 근로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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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7월, 제8대 강남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돼 역대 최연소 수장이 된 이관수 의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이관수 의장이 취임하면서 가장 힘줘 약속한 것은 "소통"이다. "일주일에 1건 씩 주민들을 위한 일을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고, 이에 23명의 강남구 의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대화와 소통의 문을 열었다. 취임 직후에는 민원접수 창구인 `열린현장민원실`부터 개설했다. 각계각층의 주민들로부터 불편사항이 접수되면 관련 제도 검토에서부터 시작해 현장방문, 실무자 간담회, 집행부와의 면담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실제로 많은 주민들이 열린현장민원실의 문을 두드렸고, 장기 미해결 민원을 해결한 주민들은 감사인사를 위해 재방문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의회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노력에도 열심이다. 의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 및 직무‧인성교육을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본회의 뿐만 아니라 상임위원회 회의 때마다 의원 출석률이 거의 100%에 달할 정도로 의원들의 열의 또한 뜨겁다. 특히, 23명의 의원들이 사회복지기관을 비롯한 관제센터, 빗물펌프장 등 관내 시설들을 찾아 구석구석 살펴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모으고 이를 의정활동에 녹여내기 위해 노력한 결과, 7건의 의원발의 안건이 처리되었고,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안건도 수정가결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관수 의장은 "지난 100일간 구민과의 약속 실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의 소통과 슬기로운 협치를 통해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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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이달 19일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서약 및 청렴 행정 선포식`을 개최했다. 의회사무국 직원 대표의 청렴 행정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약 35명의 강남구의회 사무국 전 직원들은 직무를 공정하고 청렴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에 동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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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지난 19일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전체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11월 16일부터 예정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의정활동의 꽃, 행정사무감사 실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예산 및 조례 ▲정책감사 기법 ▲분야별 주요 감사사례 등 의정활동 실무에 바로 접목 가능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을 마치며 이관수 의장은 "올바른 의정활동을 위해서는 먼저 의원들의 역량을 개발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예산심사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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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대한적십자사 국정감사에서는 같이 일하던 직상급자가 면접관이 되어 정규직에 최종 합격시킨 사례가 총 8명이 발견되었다. 면접위원의 자격 등 세부규정이 없어 공정성 확보를 위한 조치들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대한적십자사 공채, 외삼촌이 면접위원장으로 서류 꼴지 조카 합격시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계약직 간호사로 근무하던 사람이 직상급자의 면접으로 최종합격하는 등 8명이 직상급자의 면접으로 합격하였음을 소개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였다.   최도자 의원에 따르면, 2017년 2월 서울서부혈액원 정규직 간호사 공채에서는 당초 서울서부혈액원에서 계약직 간호사로 근무하던 박OO, 최OO의 면접심사위원으로 직상급자인 간호1팀장과 간호2팀장이 입실해 두 사람을 최종 합격시킨 것으로 들어났다. 이 외에도 대구경북혈액원에서는 2017년 10월 제제팀 청년인턴이던 안OO씨를 직상급자가 채용해 임상병리직에 합격하였고, 2016년 6월에는 채혈을 담당하던 간호사 2명(강OO, 이OO)도 직상급자의 면접으로 정규직에 최종 합격하였다. 경기혈액원에서는 2014년 4월 직상급자들이 면접에 참여해 계약직 임상병리사였던 이OO과 청년인턴이던 강OO, 서OO를 임상병리직 정규직에 최종 합격시키기도 하였다는 것.   이 외에 면접과정에서 불공정 하다고 의심되는 행위로는, 면접심사 외부위원에 전문성이 없는 목사를 위촉하거나, 위촉한 사람과 다른 사람이 위원으로 참가하면서 변경절차를 거치지 않은 사례도 있었다. 또 다른 사례로는, 지원자 중 RCY(Red Cross Youth:청소년적십자) 경력이 있는 사람이 있는데, 외부위원으로 RCY 학교협의회 회장을 선정해 제척사유가 있는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의원은 “대한적십자사는 많은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공공기관인 만큼 채용과정에서 공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재발방지를 위해, 채용과정에서 면접관의 자격기준이나 피해야할 이해관계 등에 대해 규정하여 공정성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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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강진원 · http://edaynews.com
■ 글로벌 이슈 공동 대응, 지역 및 국제평화를 위한 협력 증진 [문재인 대통령, EU 투스크 상임의장, 융커 집행위원장 정상회담 사진]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각) 도날드 투스크 @europeancouncilpresident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및 장-클로드 융커 @Juncker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과 EU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 발전 방향과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정세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상들은 한국과 EU가 3대 핵심협정(기본협정, FTA, 위기관리참여)를 기반으로 협력을 심화, 발전시켜 나가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한 한 EU간 호혜적인 교역과 자유 다자무역 증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시행된 EU의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로 인해 한-EU간 호혜적인 교역 관계가 영향을 받지 않도록 EU 측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 회담에서 정상들은 과학기술, ICT, 혁신, 중소기업 등 분야에서 공동으로 긴밀히 노력해 나가기로 하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상들은 한반도의 평화뿐만 아니라 오늘날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공동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기후 변화, 지속 가능한 개발, 불법어업 방지 및 난민 문제 등 정상들은 국제사회의 문제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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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강진원 · http://edaynews.com
■ 한반도에서 진행 중인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한반도 프로세스 및 양국 간의 경제, 무역, 문화 교류 등에 대해 의견 교환 ■ 메이, 메르켈 총리는 문 대통령이 언급한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를 촉진 구체적 방안 공감을 표시, 북한도 CVID를 위한 좀 더 확실한 행동을 보여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 [문재인 대통령, 테레사 메이 영국총리와 정상회담 사진]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ASEM 회의 참석차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전 테레사 메이 Theresa May 영국 총리, 앙겔라 메르켈 Angela Merkel 독일 총리, 쁘라윳 찬오차태국 총리와 잇따라 양자 회담을 갖고, 한반도에서 진행 중인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한반도 프로세스 및 양국 간의 경제, 무역, 문화 교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먼저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의 테레사 메이 총리와 이어진 독일 메르켈 총리와의 회담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양국 정상의 일관된 지원과 지지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북한은 지난해 11월 이후 핵과 미사일 실험을 중단했고,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동창리 미사일 실험장 및 발사대 폐기 약속에 이어 미국의 상응 조치 시 플루토늄 재처리 및 우라늄 농축 핵물질을 만들 수 있는 영변 핵시설 폐기 용의까지 밝혔다”며 “북한이 계속 비핵화 조치를 추진하도록 국제사회가 UN 안보리를 중심으로 견인책에 대한 지혜를 모아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메이 총리와의 회담이 총리의 발언 순서로 20분 만에 조기 종료되자 독일 및 태국총리와의 회담이 끝난 뒤 아셈 본회의장에서 메이 총리를 다시 만나 15분간 추가로 한반도 비핵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메이 총리에게 “적어도 북한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비핵화를 진척시킬 경우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나, 대북 제제완화가 필요하고 그런 프로세스에 대한 논의가 UN 안보리에서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메이 총리는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대통령께서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진전시키는데 핵심적 역할을 하셨다”며 “대통령의 노력으로 한반도에 이전과는 다른 환경과 기회가 조성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도 “문 대통령께서 보여준 용기와 결단에 대해 감사드리며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으로 한반도의 비핵화 문제가 진전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메이, 메르켈 총리는 문 대통령이 언급한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를 더욱 촉진시키기 위한 구체적 방안이 필요하다는데 공감을 표시했으며 북한도 CVID를 위한 좀 더 확실한 행동을 보여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쁘라윳 태국 총리에게 다음 달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내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서울 개최 계획이 공식 발표될 수 있도록 지지를 당부했다. 쁘라윳 총리는 “아셈회의 참석 직전 주태국 주재 북한 대사를 통해 문 대통령님과 김정은 위원장간 생산적 대화가 이뤄지고 있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 진전되고 있다는 얘길 들었다”며 “두 지도자의 노력을 전폭 지지한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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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강진원 · http://edaynews.com
■ 방북초청에 교황 'available(시간이 있는)' 로 답하다. [문재인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 단독면담]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아셈(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13일부터 21일까지 7박 9일간 일정’으로 ‘유럽 순방’중이다. 문 대통령을 태운 대통령 전용기는 13일 오전 11시 35분 서울공항에서 이륙하여, 프랑스, 이탈리아, 교황청, 벨기에, 덴마크 순으로 유럽을 방문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한·프랑스 정상회담,  17일(현지시간)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 18일 새벽 1시(한국시간)  교황청의 국무총리격인 파롤린 국무원장 집전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미사’와 문재인 대통령 연설일정에 이어, 18일 맞 12시 10문(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과 55분간 단독면담이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바티칸 방문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례적이었고 특별했다.‘문재인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만남, 그 뒷이야기’를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55분에 걸친 대통령과 교황의 단독면담. 비밀유지를 서약한 통역만이 배석한 단 둘만의 대화였기에 주요 대화 내용은 대통령에게 직접 들어야만 했으며 교황 알현을 마치고 나온 대통령에게 윤영찬 수석이 직접 대화내용을 물었고 대통령과 통역을 한 한현택 신부가 내용을 전했다.   문 대통령이 주요 내용을 이야기했고, 한 신부가 관련 배경, 정황 등을 이야기하는 식이었다. 교황의 '나는 갈 수 있다'는 멘트와 관련해 교황은 그 말을 이탈리아어로 하였고, 한현택 신부는 "그 말씀을 영어로 표현하면 'available(시간[여유]이 있는)'이다'" 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 파롤린 국무원장 집전 한반도 평화 미사 참석]   윤영찬 수석은 "교황 알현을 마치고 나온 문 대통령 표정은 약간 밝은 표정이었다." 고 전했다.  파롤린 국무원장을 다시 만나러 가기 전, 윤영찬 수석이 문 대통령 옆에서 한현택 신부와 함께 알현 내용을 메모했고 그것을 본 다른 관계자들도 그 주변으로 서서히 모여들어 대통령의 전언을 들었다. 방북 초청에 대해 '나는 갈 수 있다' 고 하신 교황의 말씀을 대통령이 전하자 수행단들은 '아' 하며 나지막한 탄성을 질렀다. 교황의 파격 메시지는 누구도 예상치 못 한 것이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파롤린 국무원장을 만나 만찬을 할 때도 교황청 인사들은 교황이 대통령 알현에서 어떤 말씀을 하실지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한 관계자는 "교황의 알현 메시지는 우리가 기대하고 바랐던 대로라고 생각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파롤린 국무원장과 면담] 성 베드로 성당에서의 미사 집전 시 파롤린 국무원장은 한국말로 '문재인 대통령님, 김정숙 여사님, 환영합니다' 라며 인사했다. 대통령과 참석자들을 미소짓게 한 파롤린 국무원장의 한국말 메시지는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가 도움을 준 것이다.   유흥식 주교는 이탈리아어에 능통하고, 교황도 잘 알고 있는 인사이다. 유흥식 주교가 미사 전에 파롤린 국무원장에게 직접 한국어 인사말과 발음 방법 등을 알려주어 한국어 인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파롤린 국무원장 또한 한반도 문제에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피력했다. 파롤린 국무원장은 미사 후 문 대통령과의 만찬에서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안 하는 것보다 작은 것이라도 해 나가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교황청 일정에 참석했던 교황청 고위 인사들도 한국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 한국의 드라마와 영화 등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관계자들도 있었다.   윤영찬 수석은 "그래서 교황도 한국과 한반도 정세에 관해 잘 알고 계셨을 것으로 생각한다." 고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단독면담 요지는 “한반도에서 평화 프로세스를 추진 중인 한국 정부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한다”며 “멈추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할 수 있다.   출처 : 청와대 > 청와대뉴스룸 > 청와대브리핑 > 문재인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만남, 그 뒷이야기 > 2018.10.19. > http://edaynews.comhttps://www1.president.go.kr/articles/4603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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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환경부 장관의 허가 없이는 배출시설 등을 설치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10일 법제처는 환경부가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 제6조제1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업장에서 배출시설 등을 `설치ㆍ운영하려는 자`가 같은 항 각 호 외의 부분 전단에 따른 환경부장관의 허가를 받지 않고 배출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먼저 법의 해석에 있어서는 법령에 사용된 문언의 의미에 충실하게 해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법령의 문언 자체가 비교적 명확한 개념으로 구성돼 있다면 다른 해석방법은 제한될 수밖에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법제처는 "그런데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 제6조제1항 각 호 외의 부분 전단에서는 허가를 받아야 하는 주체를 배출시설 등을 `설치ㆍ운영하려는 자`라고 규정하고 있는바, 문언 상 배출시설 등을 설치하려는 자란 배출시설 등을 설치할 의도가 있으나 설치 행위는 착수하지 않은 상태에 있는 자를 의미한다"고 봤다. 그리고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같은 법 제6조에 따른 허가를 신청하려는 자에게 배출시설 등의 설치 계획에 관한 사항에 대해 사전협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제5조제1항제1호), 허가 신청 시 배출시설등의 설치 및 운영 계획을 담은 통합환경관리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며(제6조제4항제1호), 배출시설 등의 전부 또는 일부의 설치 등을 완료하고 해당 시설을 가동하려는 경우에는 환경부장관에게 가동개시 신고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바(제12조제1항),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령에서는 배출시설 등의 설치 전에 사전협의 및 허가신청 절차를 통해 설치ㆍ운영 계획이 적절한지 여부와 허가기준의 준수 여부 등을 살펴, 적합할 경우 환경부장관이 허가를 하고 허가받은 내용에 따라 배출시설 등을 설치한 후 가동이 가능한 상태가 되면 가동개시 신고를 하도록 하는 일련의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고 해석하는 것이 관련 규정의 체계에 부합하는 해석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 제6조제1항 각 호 외의 부분 전단에서 규정하고 있는 배출시설 등을 `설치ㆍ운영하려는 자`란 배출시설 등을 `설치해 운영하려는 자`를 의미한다고 봐야 하므로 운영 행위까지 이르지 않았다면 같은 전단의 허가 없이 배출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대해 법제처는 "벌칙규정인 같은 법 제38조제1호, 제40조제1호 및 제42조제1호에서는 배출시설 등의 운영과 별개로 `같은 법 제6조에 따른 허가 없이 배출시설 등을 설치하는 경우`도 처벌하는 규정을 두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그러한 의견은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른 허가 절차는 허가기준 준수 및 기술 검토 등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고, 배출시설 등 설치ㆍ운영허가 신청서나 통합환경관리계획서 내용을 수정ㆍ보완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러한 절차 완료 전에 허가 없이 배출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다고 볼 경우 허가를 받으려는 자가 보완사항 등을 이행할 수 없거나 이미 설치된 배출시설 등을 제거하고 새롭게 설치해야 하는 등의 불이익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사안을 해석할 때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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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2008년 시작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 10년이 되었다. 그 동안 신설된 장기요양기관시설이 총 44,238개소로, 그 중 절반이상인 22,760개소(51.4%)가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은, 초고령화로 인해 장기요양 수요는 급격히 늘어나는 것으로 예상되지만, 민간 장기요양시설은 경영난으로 절반 이상이 폐업하는 미스매칭이 발생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최도자 의원이 제출받은 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지난 10년간 폐업한 22,760개소 중 행정처분으로 인한 폐쇄는 110개소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대부분 경영난 등의 이유로 자진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0년의 경우, 신설된 기관수는 4,613개소인데 반해, 폐업한 기관수가 4,405개소에 달할 정도로 장기요양기관의 감소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 종류별로 살펴보면,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의 경우 전체 신설된 4,925개소 중 2,900개소가 폐업해 폐업율이 58.9%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재가장기요양기관이 29,641곳 중 15,622곳으로 52.7%가 폐업하였고, 재가노인복지시설은 4,190곳 중 2,120곳이 폐업해 50.6%가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폐업율이 38.6%로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폐업이 거의 없는 지자체나 법인시설을 통계에서 제외하면 실제 폐업율은 다른 시설과 크게 차이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장기요양기관의 폐업으로 인해 소비자와 종사자의 피해는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기관이 폐업할 경우 이미 입소(요양시설 1개소당 입소자 평균 33인)해 있거나 재가서비스를 받는 어르신, 그 가족들은 당장 새로운 요양기관을 물색해야 한다. 40만명이 넘는 장기요양 종사원들도 직장을 잃을 위협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현재 장기요양인정자수는 626,504명이며, 2017년의 경우 시설급여 이용자수는 196,210명, 재가급여 이용자수는 417,494명으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규모는 크게 성장하였다. 하지만 보건복지부의 『2018-2022 제2차 장기요양 기본계획』에 따르면, 고령화의 심화로 인해 장기요양 수급대상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요양시설은 875개, 주야간기관은 515개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도자 의원은 “장기요양기관의 폐업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라며, “정부가 기관의 설립과 지정, 운영에 대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최 의원은 “특히 기관의 다수를 차지하는 민간의 협력을 잘 이끌어내, 고령화 심화에 따른 요양시설 부족사태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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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최근 고양에서 발생한 저유소 화재의 원인이 풍등으로 밝혀진 가운데, 경기도가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사용하는 풍등과 같은 소형열기구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풍등 등 소형 열기구에 대한 구체적 안전기준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5일 풍등을 사용할 수 있는 기준과 경계구간 설정, 인력배치, 안전기준 등의 내용을 담은 `풍등 등 소형 열기구 화재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해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과, 도내 시군, 도교육청 등에 통보했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도는 풍등 등 소형열기구를 사용하는 행사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예외적으로 LED 풍등 사용이나,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시·군 및 소방서 통보한 행사에 대해서만 예외적으로 허용하도록 했다. 도 소방재난본부가 정한 풍등 등 소형 열기구 사용 행사의 가이드라인을 살펴보면 먼저 행사장 반경 3km 이내에 경계구간을 설정하고, 사전 예보된 바람방향 2㎞지점에 안전요원을 배치해야 한다. 또 ▲풍속 2m/s 이상 시 행사 중지 요청 ▲공항주변 10km 이내 풍등 띄우기 금지 ▲연료시간 10분 이내 제한 ▲행사장 주변 및 예상낙하지점 수거팀 배치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고 주변에 위험시설이 없는 지역을 행사장으로 선정 ▲풍등 하단은 수평으로 유지하고 불이 풍등 외피에 닿지 않도록 할 것 등의 안전기준을 담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개정된 「소방기본법」은 소방서가 화재예방을 위해 위험한 행위의 금지, 제한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 경우 2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고양 저유소 사고에서도 볼 수 있듯이 풍등은 대형 화재의 원인이 되는 위험한 화재원인인 만큼 안전을 위해 자제해야 한다"면서 "부득이한 경우 헬륨가스를 주입한 LED풍등을 활용하고, 안전기준을 준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기도에서 발생한 풍등 화재는 2014년 3건, 2015년 1건, 2017년 1건, 2018년 3건 등 모두 8건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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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체전사상 최초로 종합우승 `17연패` 금자탑을 세웠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 정오 기준 금메달 155개와 은메달 115개, 동메달 144개로 총 5만2380점을 획득해 개최지 전북(3만6374점)과 라이벌 서울시(3만3067점)를 따돌리고 1위를 결정했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총단장으로 208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2002년에 개최된 제83회 제주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는 지난해 서울시가 갖고 있던 16년 연속 최다 종합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17연패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달성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대한민국 체육을 선도할 `체육웅도`에 걸맞은 체육정책을 선보이겠다"면서 "선수단에 대한 포상과 격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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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천년을 기념해 제정된 `경기도민의 날` 첫 번째 행사가 1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시장ㆍ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ㆍ군의원, 전직 도지사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에서 열렸다. 경기도는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 서울의 외곽지역을 경기(京畿)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는 고려사 지리지 기록에 따라 올해를 '경기 천년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 중이다. 도는 경기천년을 맞아 도민의 일체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018년을 뜻하는 10월 18일을 경기도민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해 12월 `경기도 도민의 날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전에는 경기도민의 날이 없었다. 이날 기념행사는 `경기도민헌장 낭독`, `경기도민상 시상`, 경기균형발전 비전 선포, 도민 1018명이 친환경 소재 비둘기를 날려 보내는 '평화천년 기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민헌장은 도민의 날 지정과 함께 제정된 것으로 경기도민의 정신과 행동의 지표가 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헌장은 경기도를 수도 서울을 안고 있는 국가의 가장 큰 웅도(雄道)이자 통일 한국을 대비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전초기지로 정의하고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구현 ▲다양한 문화 존중 ▲나눔과 베풂의 정신으로 서로 돕기 ▲문화유산을 가꾸고 자연환경 보호 등을 도민 실천과제로 하고 있다. 이어 시민방범순찰대 대원으로 각종 범죄예방과 도민 안전에 기여한 황인수(50세. 화성)씨 등 8명이 법질서 확립, 농어촌 발전, 사회복지, 지역경제 등 8개 분야 경기도민상 수상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도는 `어디에서나 삶의 질을 골고루 누리는 경기도`를 경기균형비전으로 선포하고 저발전 낙후지역의 삶의 질 보장과 격차 완화 등 5개 전략 15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평화천년기원식은 이재명 지사와 시장군수, 도민 등 1018명이 참가해 1018마리의 친환경 소재 소망비둘기를 하늘로 날리는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이재명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경기도는 현재 남북경제협력 전초기지, 4차 산업혁명 신산업 중심지, 천혜의 자원보고 DMZ 활용, 동북아 물류중심 허브로 도약 등 새로운 천년의 과제를 준비하는 시기에 와있다"면서 "공정과 복지, 평화를 기본철학으로 새로운 경기도, 새로운 천년을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념행사가 열린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는 미군반환 공여지(캠프 캐슬)에 들어선 전국 최초의 4년제 대학으로 전쟁의 아픔을 딛고 교육과 평화의 상징적 장소로 탈바꿈하여 지난 2016년 5월 문을 열었다. 도는 경기균형발전과 남북평화교류협력 등을 고려해 동양대 북서울캠퍼스를 행사 장소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동두천은 한국전쟁 이후 60여 년간 시 전체면적의 42%가 넘는 지역에 미군부대가 주둔해 온 곳이다. 경기도는 내년부터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도민들의 도정참여와 숙의 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경기지방정치축제`와 함께 추진해 도민들과 소통하는 도 대표행사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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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최남일)는 제27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이달 16일~17일 양일간 강남구 관내 주요시설 4개소를 방문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주민생활과 관련이 깊은 주요 업무를 실제로 담당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거르지 않은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예산안 심사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은 현장방문 첫날인 이달 16일에는 강남자원회수시설과 수서동 직업재활센터를 찾아 소관 부서 국ㆍ과장 및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시설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어서 17일 도곡정보문화도서관과 U-강남도시관제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틀간의 현장방문 일정을 마치며 최남일 복지도시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다양한 의견들은 향후 의정활동과 정책대안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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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서울시는 가출 등 위기 10대 여성의 자립을 돕는 직업체험축제 `쇼미더잡스(Show me the jobs)`를 오늘(18일) 오후 4시부터 관악구 도림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리는 쇼미더잡스는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적고 취업의 선택 폭이 좁은 위기 10대 여성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 자립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유망 직업군을 소개하고 체험 할 수 있도록 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위기 10대 여성들은 어린 나이에 가출해 낮은 학력으로 음식점 서빙이나 전단지 배포 등 단기적이고 단순한 근로경험이 대부분이며 경력이나 기술이 부족해 안정적인 취업이 어렵다. 또한 가출 10대 여성들은 생계를 위한 성매매에 내몰리기도 한다. 시가 청소년 중에서도 여자 청소년에게 초점을 맞춘 이유다. 서울시 조사(2015)에 따르면 가출 10대 여성들은 중ㆍ고등학교 중퇴나 휴학인 경우가 54.5%이며 경제적인 자립을 위한 일자리 및 취업(47.8%)에 대한 욕구가 높았다. 가출 10대 여성의 18.3%는 성매매 경험이 있으며, 대부분이 숙식해결을 위한 생계형 성매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직업체험축제는 전문가들의 기능재부와 기업의 참여로 작년보다 5개 많은 총 18개의 직업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직업 체험 부스 외에도 모의면접, 진로상담, 수공예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위기 1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은 미용, 자영업 등으로 상당히 제한적이다. 이번 직업체험축제는 위기 10대여성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전문화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데 중점을 뒀다. 올해는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최고의 토양 개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지렁이농법, 인류의 가장 오래된 공예로 조상들의 지혜와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짚풀공예, 창조적 활동과 미적 감각을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그래픽 디자인, 독창적인 작업과 콘셉트를 표현할 수 있는 일러스트 등 10대 여성들이 관심을 가지는 직업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4차 산업 분야에는 예술과 치유의 영역에 가상체험(VR)을 접목한 감성 디자인그룹 `감성놀이터`와 드론 항공촬영 전문 업체 `미디어안나프루나`가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에 대한 관심과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직접 기기들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직업체험 부스를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서울시의 일자리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준비 중인 10대 여성들이 직접 만든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수제청, 가죽공예, 팔찌 등 다양한 제품들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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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법제처는 국민참여입법센터를 모바일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오늘(18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민참여입법센터는 우리나라의 입법현황 및 법령의 입법예고 등을 통합 제공하고 다양한 입법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방형 소통채널이다. 하지만 기존 서비스는 PC환경에 최적화돼 모바일 기기로 접속할 경우 글자크기가 너무 작거나 출력속도가 지연되는 등의 불편이 있었다. 법제처는 이번 모바일 최적화 작업을 통해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고 이용자의 접속 환경에 맞춘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SNS계정(네이버, 페이스북, 카카오톡)을 이용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입법예고 조회, 입법의견 제시, 차별법령ㆍ불편법령 신고 및 어려운 법령용어 신고 등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법제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법정보를 개인 SNS에 공유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ㆍ개발해 보다 많은 국민이 입법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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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남양주, 여주, 양평 등 경기도 동부지역 일대에서 민ㆍ관ㆍ군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하천 정화활동이 실시된다. 18일 경기도수자원본부는 남양주시, 여주시, 양평군 등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군부대, 학교, 지역주민이 함께 북한강과 남한강 일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과 25일 이틀간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특별대청소에는 한강지키기운동본부(남양주.여주.양평), 특별대책지역수질보전정책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환경운동연합회, 군부대, 민간단체회원 등 500여 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도수자원본부와 남양주시가 주관하고 한강지키기운동남양주본부가 주최하는 22일 정화활동에는 한강유역환경청, 남양주시청, 군부대, 한국환경공단,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터보트를 활용해 북한강 주변에 오랫동안 방치된 부유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변 청소를 실시된다. 또 25일에는 경기도 수자원본부와 한강유역환경청, 양평군청, 특수협, 양평군 자연보호협회, 한강지키기운동본부(양평) 등 200명이 참여해 양평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강상체육공원 일대 남한강변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정화 활동과 더불어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가두 캠페인 홍보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김능식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하고, 깨끗한 경기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주민 등과 적극 협력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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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오는 19일 스마트폰 서비스 개발사와 협업해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를 활용한 보행자 안전서비스 개발에 착수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서비스가 개발되면 보행자는 버스정류장이나 신호등사거리 등 교통이 복잡한 곳에서 인근에서 접근하는 차량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교통신호를 지키지 않고 주행하는 차량의 정보도 제공받아 보행자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전자도 무단횡단 등 보행자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되며, 고속도로ㆍ국도 등에서도 수시로 도로작업자의 위치를 파악해 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기존에 별도 단말기를 통해 제공하던 C-ITS 서비스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폰ㆍC-ITS단말기 간 휴대폰케이스, 거치대 등을 통해 연결하는 기술도 개발한다. 관련 서비스와 장비는 내년 6월께 개발ㆍ성능검증이 완료될 예정이며, 이르면 7월부터 대전-세종 도로구간(87.8km)에서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간의 C-ITS는 차량-차량, 차량-도로인프라 간 실시간 상황을 공유해 교통안전, 자율협력주행 등을 지원하는 차량운행 중심의 시스템이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서비스 범위와 지원 대상이 휴대폰을 소지한 보행자까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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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농업과 농촌이 마주한 과제 해결을 위해 국내ㆍ외 농촌지도 전문가들이 우리나라에 모인다. 18일 농촌진흥청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본청과 전라북도 일원에서 `2018 세계농촌지도포럼(이하 GFRAS)` 연차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우리나라의 농촌지도 전문가 200여 명을 비롯해 60개 나라에서 200여 명의 농촌지도 전문가가 참석한다. GFRAS는 해마다 농촌지도 분야의 학자나 정부ㆍ민간단체ㆍ국제기구의 전문가들이 회원나라에 모여 대륙별 농촌지도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현재 6대륙 17개 농촌지도 협의체가 속해 있다. 우리나라는 2010년 11월 세계농촌지도포럼 본부와의 협약으로 가입했다. GFRAS 개최는 가입 이래 처음이며, 아시아에서는 필리핀(2012)에 이어 두 번째다. 세계 농촌지도 흐름은 물론, 최신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회의 개최로 한국의 농촌지도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해외 농촌지도 전문가들에게 우리 농촌지도 체계와 우수 사례를 알릴 수 있어 국제 협력에도 더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번 연차회의에서는 `효과적인 농촌지도 파트너십(동반자 관계) 증진을 통한 도전 과제 해결과 기회 포착`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정책을 입안 또는 연구하거나 사업을 수행하는 이해관계자 간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킬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현할 세계농촌지도포럼과 각 대륙별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집중 토론한다. 이와 함께 해외의 전문가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포럼 기간 중에는 한국의 농업과 농촌, 농촌지도 체계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주제별 현장 견학도 진행한다. 이들은 ▲농촌지도체계 ▲농촌융복합산업 ▲스마트팜 ▲청년후계농업인 ▲농업인 자율조직체의 대표적인 사례를 알아보고,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 현장도 방문한다. 특히 국내 종자산업 활성화와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제종자박람회 사무국과 지난해 11월 GFRAS 한국 개최 기본 계획 수립 단계부터 종자박람회 개최 일정 조정, 해외관람객도 이해할 수 있는 전시관 조성 등을 미리 협의해 추진했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앞서 이곳에서 농업 연구와 농촌지도 교육을 받은 개발도상국 관계자들이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GFRAS 기간에 `2018 해외연수생연합체 농촌지도 훈련`도 같이 진행한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GFRAS 개최를 계기로 더욱 활발한 농촌지도 분야의 국제 교류를 기대한다"며 "관계자들과 함께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농촌지도사업을 짚어보고 방향을 재정립하는 시간도 갖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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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우리나라와 이탈리아 소상공인협동조합들 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한-이 협동조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탈리아는 150년 이상의 협동조합 역사를 지닌 유럽의 대표적인 나라로, 협동조합의 도시인 볼로냐시에서 양국의 협동조합 기업 및 관계자들이 만나 소상공인협동조합의 발전방향과 상호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볼로냐시 협동조합은 경제의 45%를 담당하고, 에밀리아로마냐주 GRDP의 30% 차지하며, 근로자 임금은 이탈리아 전체 평균의 2배 이상, 실업률은 절반 이하다. 컨퍼런스에서 협동조합의 세계적 권위자인 볼로냐대학교 베라 자마니 교수의 특강 이후, 참석자들은 세계경제가 글로벌화 되는 경제상황에서 요구되는 협동조합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대기업 골목상권 잠식, 세계화, 정보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의 소상공인들이 이탈리아 협동조합의 역사와 위기극복사례를 벤치마킹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모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탈리아 대표적 협동조합연맹인 레가코프 볼로냐 지부에서 양국의 협동조합 관계자들이 모여 진행됐다. 경제적 위기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해 극복한경험이 많은 이탈리아의 성공적인 협동조합 규모화 사례와 비즈니스모델, 협동조합 활성화의 노하우 등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한국의 소상공인에게 적합한 협동조합 사업모델 개발과 교육ㆍ컨설팅 인프라 구축 등에 상호 협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소상공인협동조합에 적합한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국 6곳에 협업아카데미를 설치ㆍ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협업아카데미 운영 및 교재개발 과정에서 이탈리아 등 유럽의 선진화된 협동조합 모델과 노하우를 적용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그동안에 이탈리아 등 유럽협동조합과의 교류 부족과 언어ㆍ문화적 차이로 인해 유럽의 선진 협동조합 모델들을 습득할 기회가 없어 아쉬웠다"며 "앞으로는 이탈리아 등 유럽 협동조합 관계자를 초청해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한국의 협동조합 성공사례도 교환하는 등 양국 간 교류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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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고양시에서 발생한 저유소 화재의 원인이 풍등으로 밝혀진 가운데, 경기도가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사용하는 풍등과 같은 소형열기구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 강화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5일 풍등을 사용할 수 있는 기준과 경계구간 설정, 인력배치, 안전기준 등의 내용을 담은 `풍등 등 소형 열기구 화재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해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과, 도내 시군, 도교육청 등에 통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도는 풍등 등 소형열기구를 사용하는 행사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예외적으로 LED 풍등 사용이나,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시ㆍ군 및 소방서 통보한 행사에 대해서만 예외적으로 허용하도록 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정한 풍등 등 소형 열기구 사용 행사의 가이드라인을 살펴보면 먼저 행사장 반경 3km 이내에 경계구간을 설정하고, 사전 예보된 바람방향 2㎞지점에 안전요원을 배치해야 한다. 또 ▲풍속 2m/s 이상 시 행사 중지 요청 ▲공항주변 10km 이내 풍등 띄우기 금지 ▲연료시간 10분 이내 제한 ▲행사장 주변 및 예상낙하지점 수거팀 배치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고 주변에 위험시설이 없는 지역을 행사장으로 선정 ▲풍등 하단은 수평으로 유지하고 불이 풍등 외피에 닿지 않도록 할 것 등의 안전기준을 담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개정된 소방기본법은 소방서가 화재예방을 위해 위험한 행위의 금지, 제한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 경우 2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기도에서 발생한 풍등 화재는 2014년 3건, 2015년 1건, 2017년 1건, 2018년 3건 등 모두 8건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고양 저유소 사고에서도 볼 수 있듯이 풍등은 대형 화재의 원인이 되는 위험한 화재원인인 만큼 안전을 위해 자제해야 한다"면서 "부득이한 경우 헬륨가스를 주입한 LED풍등을 활용하고 안전기준을 준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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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17일 수원 노보텔 엠베서더에서 경기도민, 유관기관, 학계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혁신과 일자리 창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분배와 협력 등 사회적 가치를 통한 공익적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관련 우수사례 및 정책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홍구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컨퍼런스가 사회문제 해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특별세션과 2부 전문가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 특별세션에는 우석훈 경제학 박사와 김영선 경희대 교수(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의 특별 강연이 펼쳐졌다. 먼저 우석훈 박사는 `사회적 경제와 일자리`를 주제로 국내외 정세 변화를 설명하고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김영선 교수는 `변화하는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주제로 기술발전에 따른 일자리 변화를 전망하고 이에 따른 세계 각국의 일자리 창출 전략을 분석했다. 이어 2부 전문가세션에는 김성기 SE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하나 아름다운가게 사회적기업센터 팀장, 김형욱 한화B&B 과장이 참여해 전문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김성기 이사장은 사회적 경제의 의의와 가치를 설명하고 사회적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김하나 팀장은 아름다운가게 `뷰티풀펠로우` 사업의 성공사례를 제시하고 공익적 가치와 고용 창출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소개했다. 김형욱 과장은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 후 높은 내부 만족도와 경영 안정화를 이룬 한화B&B의 사례를 공유하며 사회적 기업이 가져오는 이익과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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