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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이달 14일 광주광역시, 경기, 예천군과 함께 국가도로망 디지털 트윈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국가도로망 디지털 트윈 시범사업은 도로관리청마다 도로대장을 부책ㆍCAD 파일 등 상이한 형식으로 관리하고 있어 관리청별 관리 수준에 차이가 있고 통합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도로대장을 표준화된 디지털 규격으로 구축하고 도로 유지관리 및 활용을 위한 통합플랫폼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최신화된 도로정보를 취득ㆍ관리함으로써 자율주행차 등 첨단 모빌리티 산업을 지원하고,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도로 유지관리 업무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방도 등 지자체 소관 도로에 대한 디지털 전환의 시작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도로 시설물 통계분석 등 플랫폼상 다양한 기능을 기반으로 지자체의 효율적인 도로 행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경기-파주시가 소관 도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일반국도 유지관리시스템(한국건설기술연구원 위탁) 일부를 개방하고 장기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자문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경기에는 AI기반 포장파손 자동탐지시스템을 제공해 순찰차량에서 촬영한 영상을 분석하고 도로포장 파손을 자동으로 탐지해 신속한 보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파주시에 도로점용시스템을 도입해 도로점용업무를 디지털 기반으로 처리함으로써 대민 서비스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도로대장 디지털화를 통해 도로법상 모든 도로의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관리의 초석을 탄탄히 다져나갈 계획"이며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 수준 또한 함께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14 · 뉴스공유일 : 2023-07-14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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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환경ㆍ사회ㆍ투명(ESG)경영 분야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2023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 `ESG 비즈니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ESG 경영 분야 창업이나 사업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ㆍ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ESG 경영 자가 진단, 주요 지표, ESG 경영 분야 사업 아이템 고도화 및 투자유치 멘토링 등 새싹 기업의 ESG 경영 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올해 8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총 6회차 교육 과정(오는 8월 22일~31일)과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피칭 대회(9월 7일)로 구성됐다.
특히 도는 각 참여자에 ESG경영 자가 진단검사를 통해 ESG경영 역량을 파악하고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 외 ▲ESG경영 성공 CEOㆍ토크 콘서트 ▲ESG경영 전략과 실천 방법 ▲비즈니스 모델 작성법 ▲ESG경영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및 멘토링 ▲ESG경영 투자자를 사로잡는 투자설명회(IR피칭) 및 피칭덱 작성법 등 ESG경영 분야 특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은 투자자ㆍ관련 기업인과 교류를 희망하는 교육생의 요청에 따라 온ㆍ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교육에서 교육생은 환경(E), 사회(S), 투명(G) 각각의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선택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참가 대상은 도내 예비ㆍ초기 창업자 및 재직자, 도내 거주 및 재학 대학생 등으로, 7월 12일부터 8월 2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 관련 다양한 해법을 지닌 기업을 육성해 경제 전반의 탄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지원 정책을 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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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앞으로 외국 금융기관이 직접 국내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되고, 금융기관과 고객간 실시간 환율정보 제공, 주문 접수ㆍ거래 등이 가능한 전자중개가 도입된다.
기획재정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외국환거래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12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 2월 7일 발표된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의 주요 과제들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일정 요건을 갖춰 정부에 등록한 해외 소재 외국 금융기관(Registered Foreign Institution, RFI)이 국내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외환당국은 국내 외국환 중개회사를 통해 외국 금융기관들의 외환거래 정보를 파악하는 등 시장 모니터링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법률 개정을 통해 전자적 수단을 활용해 금융기관과 고객간 실시간으로 환율정보 제공, 주문 접수ㆍ거래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고객 외국환 전자중개업무 도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우리 외환시장 인프라도 글로벌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환시장에서 시세조작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장교란행위 금지 조항을 별도로 분리한다. 또한 정부가 전시 등 긴급한 상황에서 획일적으로 적용할 수밖에 없었던 자본거래 허가의무 부과, 거래정지 등 비상조치(세이프가드)를 시장 상황에 따라 `권고→시정명령→비상조치`로 탄력적ㆍ단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외국환거래법에 명시적인 근거를 마련한다.
이번 개정안은 입법예고(이달 12일~오는 8월 21일), 법제처 심사 및 차관ㆍ국무회의 등을 거치게 되며, 법률 개정안을 올해 3분기 중 국회에 제출하고 시행령 개정에 포함된 과제들은 올해 4분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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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1일 경기 의정부시청에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와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 친선결연 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ㆍ문화ㆍ경제ㆍ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민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호귀ㆍ복진경ㆍ강을석ㆍ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의정부시의원들과 상호 협력하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
김형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친선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상호정보와 비전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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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지난 상반기 주거환경이 취약한 600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 집을 수리할 저소득 가구를 모집한다.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비용이 부담돼 집수리를 할 수 없었던 가구에 수리비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한다.
최근 서울시는 이달 12일부터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사업에 참여할 120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대비 지원 가구수뿐만 아니라 가구당 지원금액도 18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확대됐다. 수리를 원하는 가구는 오는 31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자가 또는 임차가구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가구 중 반지하,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가구가 최종 선정된다.
자가일 경우에는 해당 주택에 거주 중이어야 신청할 수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47% 이하인 가구는 수선유지급여 지급대상이므로 지원하지 않는다. 또 「주택법」상 주택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지원하므로, 고시원 등 준주택이나 무허가 건물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최근 3년(2021~2023년) 이내 지원받은 가구 역시 신청할 수 없다.
지원하는 집수리 항목은 도배ㆍ장판ㆍ창호부터 차수판ㆍ침수경보기 등 안전시설 설치까지 총 18종이다. 시는 지난해 폭우로 인해 반지하 침수 등 피해가 컸던 점을 고려해, 올해부터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침수경보기ㆍ차수판ㆍ환풍기 등을 신규로 추가했다.
희망의 집수리로 주거환경 개선을 원하는 가구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올해 8월 초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가구를 선정해 순차적으로 수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희망의 집수리사업은 2009년 시작돼 현재까지 총 1만8000가구에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 높은 만족도 속에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 주거안전망 확충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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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이달 11일부터 3개월간 보건복지, 산업자원, 고용노동, 여성가족, 교육 등 부정수급 5대 빈발ㆍ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신고 기간이 운영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귄익위)는 보조금 등 정부지원금을 특정인이 부정수급하는 관행적ㆍ고질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정부지원금 부정수급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보건복지(사회복지시설 지원금ㆍ의료기관 R&D 지원금ㆍ주거급여 등) ▲산업자원(연구개발비ㆍ수출바우처ㆍ창업지원금 등) ▲고용노동(실업급여ㆍ일자리안정자금ㆍ청년일자리사업 지원금 등) ▲여성가족(여성일자리사업 지원금ㆍ한부모가족지원금 등) ▲교육(유치원 보조금ㆍ국가장학금 등) 분야에 대한 정부지원금 부정수급 행위다.
국민 누구나 본인의 인적사항, 신고 취지, 부정수급 행위 관련 증거자료 등을 기재해 권익위에 신고하면 된다.
신고는 권익위 세종 종합민원사무소 또는 서울 정부합동민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인터넷 `청렴포털(부패신고)`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국번 없이 정부 대표 민원전화 `국민콜 110` 또는 `부패공익신고전화 1398`에서도 신고 상담을 할 수 있다.
신고로 인해 정부지원금 부정수급을 적발, 직접적인 공공기관의 수입 회복이나 증대, 비용 절감 등이 발생하면 기여도에 따라 신고자에게 최대 30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권익위 관계자는 "집중신고 기간을 통해 정부지원금 부정수급 행위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라며 "포상금 증액 등을 통해 신고를 활성화하고 각급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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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행정안전부가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보이스피싱 음성분석 모델`이 전국 경찰 수사 현장에 활용된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경찰이 사용하는 `전화사기 수사지원시스템`에 보이스피싱 음성 분석모델을 탑재해 오는 9월부터 전국 경찰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경찰들의 효과적 수사 지원을 위해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가 운영 중인 수사지원시스템은 웹 기반의 경찰내부망 시스템으로, 권한을 가진 경찰 수사관은 누구나 접근해 사용할 수 있다.
음성분석 모델을 수사지원시스템에 탑재함으로써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수사지원시스템을 통해 정확도 높은 음성분석 모델을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탑재될 음석분석 모델은 음성데이터를 1대 1로 비교해 유사도를 즉시 판별하는 현장용 버전이다. 기존 해외에서 도입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사용해온 음성분석 모델보다 성능이 77%가량 향상됐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분석모델을 통해 범죄혐의가 의심되는 용의자의 음성을 이미 확보된 범죄가담자의 음성과 대조해 범죄자를 특정하고 여죄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국 경찰의 모델 사용을 앞두고 통합데이터분석센터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공동으로 `보이스피싱 음성 분석 모델 실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에서는 분석모델 사용 및 분석 결과 해석 방법을 익히게 되며 참가자들은 실제 모델을 사용하며 실습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1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되며 경찰청 본청과 시ㆍ도경찰청, 검찰 등 1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수사기관과 관계기관의 교육 수요를 파악해 추가 교육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각종 음성범죄로 국민의 고통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우수한 데이터 분석활용 기술을 토대로 만들어진 음성 분석모델이 수사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해 국민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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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신림선 보라매병원역에서 외부로 나가지 않고 바로 보라매병원으로 갈 수 있는 지하통로를 개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하통로는 보라매병원역 1번출구 쪽 벽면과 서울시 보라매병원 지하 1층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을 설치한 방식으로, 시민들은 통로를 이용하면 지하철역에서 보라매병원 건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지하연결통로 양측으로는 모니터를 설치해 통로를 지나는 이용객들에게 서울시 보라매병원 홍보나 시립병원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보라매병원 지하연결통로 사업은 시민의 편의를 더욱 높이고자 2021년 2월 계획 수립 후, 지난해 1월 착공해 올 4월 서울시-남서울경전철(신림선 운영사)-보라매병원간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6월) 준공ㆍ개통했다.
서울시는 오는 11일 오후 4시 보라매병원 지하연결통로 개통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이 통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즉시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지하연결통로 개통은 시민의 이동편의 증진뿐 아니라 보라매병원의 이용객 증대로 이어져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진료기능 및 병상가동률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보라매병원 지하연결통로 개통으로 접근성을 강화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10 · 뉴스공유일 : 2023-07-10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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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보건복지부는 이달 7일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후보지 구축 후보지 선정을 위해 실시한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공모 결과 선정된 후보지는 ▲인천광역시(송도) ▲경기(시흥) ▲충북(오송) ▲전남(화순) ▲경북(안동) 등 5곳이다.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는 대한민국이 2022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이하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중ㆍ저소득국 바이오 생산인력에 대한 교육훈련을 수행하는 교육시설이다.
정부는 지난 5월 중ㆍ저소득국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국내 바이오ㆍ백신산업 분야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시ㆍ도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 과정에서 평가한 결과 교육시설과 입지, 교육 역량 등에서 이러한 교육훈련을 수행하는 데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송도, 시흥, 오송, 화순, 안동 등 5개 지역에 지역캠퍼스를 운영하고 이를 네트워크화해 국내 바이오 교육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다.
이 중 글로벌 바이오 송도캠퍼스(인천시 소재, 인천시-연세대 연합)는 인력양성 허브의 지원 재단이 위치해 주 캠퍼스 기능을 수행한다. 연면적 3300㎡ 규모로 강의실, 실험실습실, 사무공간 등의 시설을 갖춰 2024년 말 정식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들 5개 지역캠퍼스가 협업해 인력양성 허브의 운영에 참여함은 물론, 연간 2000여 명의 글로벌 바이오 생산인력 교육 수요를 분담, 수행하게 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대한민국이 백신ㆍ치료제 등 바이오 제품의 공평한 접근성 보장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생산인력의 교육을 확대하고, 교육 과정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구축되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가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WHO와도 협의해 역할과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7 · 뉴스공유일 : 2023-07-0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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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인공지능(AI)ㆍ빅데이터 분야의 취업 연계를 위해 `AWS AI(인공지능)ㆍ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인공지능ㆍ빅데이터 인재 육성을 통한 도내 미래산업 인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와 협력해 시범적으로 20명의 전문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ㆍ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이달부터 AWS 교육장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초급운영자(AI/ML Technician) ▲중급기술자(AI/ML Engineer) ▲현장 전문가(AI/ML Meister) ▲온라인 과정(Skill Builder) 500개 이상 콘텐츠 제공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과정으로 구분돼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교육 시간의 80% 이상을 수강하는 교육생에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AWS 협력 업체와의 취업박람회를 통해 인공지능ㆍ빅데이터 분야 전문가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교육 외에도 AWS 취업특강과 재직자 멘토링, AWS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을 제공하며, 수료 후 1년간 경기도 내 인공지능ㆍ빅데이터 분야 기업들의 취업 관련 정보제공을 통해 취업 희망자들의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14일까지이며, 신청 접수와 상세 교육과정 안내는 도 누리집 및 교육 관리 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600여 명의 인공지능 산업인력을 육성했다"라며 "미래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인공지능ㆍ빅데이터 분야 기업들의 인력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7 · 뉴스공유일 : 2023-07-0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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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이달 7일 서울에서 말레이시아 교통부와 교통 분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철도 등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3차 한국-말레이시아 교통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말레이시아 교통부와 고위급 교통협력회의 및 면담 등을 통해 고속철도, ITS 등 양국 관심사에 대한 교류를 이어 왔다. 이번 교통협력회의는 한-말 교통협력 MOU를 체결(2019.3)해 교통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체계를 구축한 이후 2020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교통협력회의에서 양국은 교통 분야 탄소중립, 미래 모빌리티, 복합 환승터미널 구축, 철도자산 관리 등 주요 교통정책 및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측의 관심이 높은 철도 역사, 부지 등 철도자산 관리 시스템을 포함한 교통 분야 전반에 대한 협력방안도 모색한다.
우리 기업이 성공적으로 수행한 말레이시아 MRT(Mass Rapid Transit) 2호선 전동차 사업을 기반으로, 올 4분기 입찰공고 예정인 MRT 3호선 사업에도 우리 기업(현대로템)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주 지원 활동에도 나선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올해 말레이시아의 동방 정책이 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교통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관계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교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7 · 뉴스공유일 : 2023-07-0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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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오늘(7일) 강남구의회는 제9대 의회가 어느덧 1주년을 맞이해 이와 관련한 김형대 의장의 소감을 인터뷰로 알차게 담았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1. 제9대 의회 1주년을 맞아 1년 동안 의회를 이끌어 온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정말 1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다.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민과 소통하며 구민의 곁에서 현장의정을 펼쳐온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년이 지났다. 구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판단해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의사결정기구로서 의회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엄중한 사명과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했다.
이 과정 속에서 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주요한 정책 의제들에 대해 숙의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성장을 해왔다. 또한 집행부에 대한 생산적인 견제를 이어가며 구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했다고 자평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제9대 의회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었던 것은 늘 관심을 갖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는 구민 여러분이 계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2. 제9대 의회는 '행동하는 의회"를 목표로 삼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지난 1년간 잘 이행해 왔는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1년의 시간 동안 제9대 의원들과 정말 바쁘게 움직였다. 구민의 삶을 위해 전력질주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남구 주요 행사나 지역 내 행사까지 크고 작은 자리에 의원들과 함께 찾아가 구민들과 만나는 등 24시간을 알차게 썼다.
특히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구하는 현장 중심의 적극 의정을 실시했다. 의회 차원에서는 22년 연말에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성금을 전달했으며, 23년 상반기에는 적십자 특별회비와 튀르키예 구호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또한 불법 마약류 근절 캠페인을 통해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 구축을 위해 앞장섰다.
행정재경위원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관내 기업 지원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강남미래교육센터·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등을 방문했으며, 지속가능한 그린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보건·환경 분야의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운영현황을 면밀히 청취했다.
복지도시위원회에서는 강남구 순환자원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성남시 re100을 방문했으며,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한 대안 마련을 목적으로 U-강남 도시관제센터와 강남자원회수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친환경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제9대 의회는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내실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모든 일은 항상 현장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23명의 의원 모두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현장에서 구민들을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 그래서 구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3. 제9대 상반기 의회의 운영 방향과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한 성과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제9대 상반기 의회는 `행동하는 의회`와 더불어 `스스로 공부하는 의회`에 초점을 뒀다. 총 38회에 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정책 실행에 가속도를 높여왔다. 아울러 조례 제ㆍ개정 등 의원발의를 활발하게 실시해 구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정 구현을 실천했다.
특히 눈여겨 볼 성과로는 강남구의 주요 현안을 연구하기 위해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의원연구단체를 조성해 정책간담회를 하는 등 스스로 자질과 역량을 증진시키고 구정에 대해 성숙한 정책을 제안한 것이다. 탁상공론을 넘어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불철주야로 힘쓰는 동료 의원들의 행보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낸다. 강남구의회 의장으로서 의원들이 충실히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
4. 상반기 의장으로서 남은 임기 동안 의회를 어떻게 운영하실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사회가 점차 발전하고 성숙함에 따라 구민들의 눈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구민들이 요청하는 것들을 신속하고 현명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회가 더욱 공부하고 발전을 거듭해야 한다. 남은 임기 동안 미래 방향성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의미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
특히 2022년 1월 13일부터 「주민조례발안법」이 시행되면서 구민들은 수동적인 수혜자에서 능동적인 참여자로 거듭났다. 구민이 직접 의회에 원하는 조례를 손쉽게 제안할 수 있게 된 만큼 의회에서도 구민들이 보다 편하게 지역사회를 위한 조례를 제안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구민들이 주체적으로 자치분권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는 성실하게 지원해나가겠다.
무엇보다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구정 현안에 대해 보다 생산적인 토론과 합의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23명의 의원 모두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그동안 의회가 매의 눈으로 촘촘하고 세밀하게 집행부의 사업을 감사해 구정이 나아갈 방향을 잘 잡아 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 방향성에 맞게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잘 활용해 행정서비스가 신속하고 적절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
5. 마지막으로 구민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날이 가고 달이 지날수록 더욱 발전하는 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일신월성(日新月盛)'의 각오로 제9대 상반기 의회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특히 믿음이 가는 의회가 되기 위해 보다 높은 윤리 의식과 청렴함을 가지고 자정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무엇보다 강남구의회는 57만 강남구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임을 늘 상기하며 강남구를 지속가능한 그린스마트도시로 만들기 위해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습니다. 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듯 의원들이 초심을 잃고 현실에 안주하는 모습을 보이면 구민 여러분께서 질책하고 조언을 해주시길 바란다.
그동안 강남구의회에 무한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의회를 아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7 · 뉴스공유일 : 2023-07-0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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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상가건물ㆍ주택 임대차 분쟁조정 시 장시간 영업장을 비우거나 먼 거리 이동 등의 부담을 느끼는 도민을 위해 신청지역 인근에서 조정 회의를 개최하는 `찾아가는 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은 도청(수원) 또는 북부청(의정부)에서 조정 회의를 열었는데, 용인ㆍ부천ㆍ평택ㆍ파주ㆍ동두천 5곳을 거점지역으로 추가해 해당 지역 시청 등에서 분쟁 사건을 조정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4월 위원회 규모를 기존 5개 조정부, 15명 조정위원에서 10개 조정부, 26명의 조정위원으로 확대했다.
도는 `당사자가 참석하지 않는 조정 회의`도 시행하고 있다. 조정에 대면 참석을 원하지 않거나 직접 참석이 어려운 경우 당사자가 사전에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하고, 조정 회의에서 조정위원과 유선 또는 화상 통화를 통해 조정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당사자는 최종 조정안을 통지받고 수락 의사를 회신하면 된다.
임대차 분쟁조정은 보증금 반환, 계약 해지, 임대료 증감 및 유지ㆍ수선의무 등 임대차계약 관계에서 발생한 분쟁에 대해 법률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양 당사자의 양보를 바탕으로 손해를 조금씩 덜 볼 수 있게 조정하는 제도다.
소송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소송으로 가면 양측 모두 불만족하는 결과가 나올 사안도 조정을 통하면 서로 만족하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임대차 관련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경기민원24를 통해 조정신청을 하거나 도 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에 우편,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여러 사정으로 조정 절차에 응하지 않아 각하 처리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까웠다"라며 "당사자들의 편의를 위해 가까운 지역으로 찾아가거나 별도의 참석 없이도 조정 절차에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니 조정제도를 적극 활용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4 · 뉴스공유일 : 2023-07-0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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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3일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리마인드 강남 특별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ㆍ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향숙ㆍ복진경ㆍ이도희ㆍ박다미ㆍ강을석ㆍ이성수ㆍ손민기ㆍ이동호ㆍ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고 전시회 준비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과 소장품을 제공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청 본관 2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열린 서울역사박물관의 `한티마을 대치동` 기획전시를 강남구로 이전해 재구성한 것으로 대치동 개발과정에서 엿볼 수 있는 강남의 변천 역사를 담았다.
이달 3일부터 7일까지는 본관 1층 로비에서 100년 역사가 깃든 관내 학교 6개교(경기고, 경기여고, 수도공고, 숙명여고, 중동고, 휘문고)의 소장 기록물 150점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형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시회를 계기로 강남의 사회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확립하고 과거를 기반으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기를 바란다"라며 "구민 여러분의 기억 속에만 남아있던 강남의 모습을 되새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4 · 뉴스공유일 : 2023-07-0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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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환경부가 먹는물 수질감시항목 중 조류독소 항목을 변경하고 깔따구 유충을 추가해 먹는물(수돗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번 수질감시항목 추가는 기후변화 등에 의한 상수원의 물환경 변화로 인해 녹조 등 조류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수돗물 깔따구 유충 민원 발생 등 먹는물 안전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수도법」에 따른 「먹는물 수질감시항목 운영 등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오는 10월 1일부터 수질감시항목 중에 조류독소 감시항목인 마이크로시스틴-LR을 마이크로시스틴류(6종)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정수장 조류독소 감시 기준은 마이크로시스틴 6종의 합계 농도가 1㎍/L 이하여야 한다. 검사 시험 방법으로는 기존과 동일한 액체크로마토그래프-텐덤질량분석법(LC-MS/MS)을 사용한다.
정수 여과 후 100L의 시료를 월 1회 주기로 현미경을 통해 깔따구 유충을 확인하고, 유충이 발견될 경우 하루 1회로 검사 주기를 단축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조류독소 등 이번 수질감시항목 변경을 통해 먹는물 안전성을 높이고 정수장 관리 수준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3 · 뉴스공유일 : 2023-07-0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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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우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5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도내 29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지적사항 100건을 적발해 시정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고덕국제화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7개소와 수원당수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22개소 등 총 29개 사업지구다.
이번 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공자가 1차 자체 점검을 시행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도와 사업시행자 및 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관리계획 및 매뉴얼 작성 및 관리 실태 ▲수방 자재 및 장비 구비 현황 ▲배수시설 설치상태 점검 ▲절ㆍ성토 구간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ㆍ낙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여부 ▲냉음료 및 식염정(소금) 제공현황 등이다.
점검 결과 총 100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됐다. 구체적으로 배수시설 관리 미흡 45건, 절ㆍ성토 구간 사면 보호조치 미흡 23건, 근로자 휴게공간 미설치 6건, 기타 26건 등이다.
지적사항 중 즉시 조치 또는 시정이 가능한 73건은 조치를 완료했고 나머지 27건은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 관리자가 조속히 시정하도록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내 택지ㆍ공공주택지구 현장의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개선ㆍ보완해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다 안전한 공사 현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3 · 뉴스공유일 : 2023-07-0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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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역의 기피시설 중 하나인 정릉 버스 공영차고지가 문화ㆍ체육시설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달(6월) 26일 정릉4동 동주민센터에서 정릉 공영차고지 문화ㆍ체육시설 복합개발 사업 주민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달 3일 밝혔다.
정릉 버스 공영차고지는 2009년 시유지 매입 및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으나, 이후 수년간 지역 주민의 민원과 이전 요구가 끊이지 않았던 시설이다. 2016년 차고지 지하화 및 문화시설(시인의 마을) 복합개발이 한차례 추진됐으나, 지역주민의 체육시설 건립 및 이전 요구로 사업 추진이 원활하지 못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3월 오세훈 시장의 현장 방문 후 해당 사업을 공약사항으로 지정했다. 기존에 추진됐던 문화시설(시인의 마을) 사업을 지역 주민 생활과 보다 밀접한 시설로 변경ㆍ추진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지하에 차고지를, 지상에 생활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을 복합 개발하는 방안으로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해당 사업의 기본계획 단계부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간담회 이후 기본계획안 수립을 완료하고 타당성조사 및 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될 예정이다. 2026년 착공이 목표다.
서울시 관계자는 "정릉 공영차고지 문화ㆍ체육시설 복합개발 사업은 필수 기반시설이지만 기피시설이기도 한 공영차고지를 주민 친화적 시설로 탈바꿈하고자 하는 첫 번째 시도"라며 "소통이 웅요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원활한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시설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3 · 뉴스공유일 : 2023-07-0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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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이달 30일 잠실야구장에서 환자와 방문객 모두의 안전을 위한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은 지난 3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병문안을 지양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고 위기 단계가 하향되고 방역 조치가 전환되는 시기인 만큼, 국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병문안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대국민 캠페인이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해 `확인하고, 자제하고, 지켜주세요`라는 표어를 제시, 국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을 통해 캠페인 실천사항을 사전에 배포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캠페인 실천사항은 병문안에 대한 지침을 국민에 제시하고자 지난 3월부터 정부와 유관 기관, 의료계 주요 학ㆍ협회, 시민사회단체 등 총 16개 기관이 병문안 문화 개선 TF를 만들어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개최되는 캠페인은 `병문안 문화를 바꾸는 당신이 히어로`라는 구호를 내걸고 올바른 병문안 문화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선포식과 참여형 홍보 부스 운영으로 진행된다.
선포식은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대국민에 실천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대한병원협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의료기관평가인증원 대표가 함께 모여 세리머니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진행되는 야구 경기 중에도 전광판을 통해 병문안 문화 개선 실천사항을 담은 홍보 영상을 송출해 관중들에게 캠페인의 중요성을 알린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우리 국민이 보여준 방역 수칙 실천 수준이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던 것처럼 앞으로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진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병문안 문화가 한층 더 성숙해짐으로써 의료진은 치료에 전념하고 환자와 병문안객 간 감염의 위험을 줄여 환자가 안전한 진료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6-30 · 뉴스공유일 : 2023-06-30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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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이번 주말 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이 예보돼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대한 선제 대응 지시를 각 시ㆍ군에 긴급 전파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이달 30일 공문을 통해 "강한 장맛비에 이어 주말 폭염이 예보 도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라며 "시ㆍ군과 협조해 온열질환자와 도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대비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도는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안부, 건강 상태 확인,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옥외 건설 현장 근로자, 논밭 작업자 등이 피해가 없도록 취약 현장에 대한 점검ㆍ예찰 활동을 강화할 것을 시ㆍ군에 당부했다.
또한 주말을 맞아 등산객, 관광지 등 야외활동이 많아질 것을 고려해 폭염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 도민들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폭염 대비 분야별 예방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무더위 쉼터 점검, 도로 살수,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을 적극 가동할 것을 시군에 요청했다. 경기도는 폭염이 예상되는 다음 달(7월) 1일부터는 상황총괄반, 복지 분야 대책반, 구조구급반 등 합동 전담팀(6개 반ㆍ12개 부서)을 가동하고 시군과 함께 비상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기상청은 비가 그친 후 오는 7월 1일은 도내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최고기온, 26~29℃) 보다 높은 33℃ 내외로 오르겠고 3일까지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6-30 · 뉴스공유일 : 2023-06-30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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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공사장 추락사고에 의한 인명피해를 최소화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인천시는 올해 4월 2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관내 154개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78건을 시정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했으며 ▲작업 발판 및 안전난간 설치 ▲추락 방지 시설 설치 ▲기타 안전관리 등을 집중점검해 현장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관내 지하 1층~지상 3층 이상, 연면적 1000㎡ 이상의 건축공사장 154개소를 점검한 결과 ▲현지시정 56건 ▲시정요구 18건 ▲개선권고 4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해 시정조치했다.
작업발판 및 안전난간 설치 분야의 경우 고소작업 시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설치기준에 적합한 작업발판 및 안전난간을 설치해야 하나 발판 고정 불량, 일부 구간 미설치 등 18건의 지적사항이 발견돼 현장조치 및 시정요구 했다.
추락 방지 시설 설치 분야의 경우 작업자들의 추락위험이 있는 취약 구간에 대한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야 하지만, 추락 방호망 일부 미설치, 비계 수평재 탈락, 개구부 안전 휀스 설치 미흡 등 42건의 지적사항이 발견돼 현장조치 및 개선요구했다.
또 기타 안전관리 분야는 작업장 내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보건표지판 설치, 안전교육 실시 및 근로자 보호구 착용 등을 점검해 지적된 18건에 대해 현장조치ㆍ개선 등을 요구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최근 건설현장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시에서도 안전점검 등 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6-30 · 뉴스공유일 : 2023-06-30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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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의장 김형대)는 이달 30일 강남구 보훈회관 3층에서 대한민국 6ㆍ25참전유공자회 강남구지회 주관으로 열린 `제73주년 6ㆍ25전쟁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6ㆍ25전쟁 기념행사를 통해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전쟁이 남긴 역사적 교훈을 되새겨 보훈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안지연ㆍ강을석 의원이 참석해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6ㆍ25참전유공자회에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해주신 덕분에 대한민국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의회에서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대에 길이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6-30 · 뉴스공유일 : 2023-06-30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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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가기술표준원이 안전기준을 위반한 어린이용 물놀이기구, 완구 등 65개 제품에 대해 리콜명령을 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이달 28일 여름철을 맞이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물놀이용품, 냉방용품 등 1088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유해 화학물질, 제품 내구성, 감전 위험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65개 제품이 적발됐다.
안전기준을 위반한 어린이제품은 51개로 납 기준치 또는 보조공기실 용적 부적합 어린이용 물놀이기구 2개와 유아용 섬유제품 1개, 휘발성 유기화합물 기준치를 초과한 합성수지제 어린이용품 3개 등이 포함됐다.
낙하시험 파손된 어린이용 스케이트보드 1개, 총 납 함유량 기준치 초과 또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기준치 초과 등 완구 10개, 안전띠 나비 부적합 유아용 삼륜차 1개 등도 리콜 조치됐다.
니켈 용출량 또는 카드뮴ㆍ납 기준치를 초과한 어린이용 장신구 5개, 주행시험 시 바퀴가 파손된 어린이용 인라인스케이트 1개 등도 있었다.
생활용품은 스케이트보드, 킥보드 등 9개 제품이 리콜명령을 받았다. 낙하시험 후 파손된 스케이트보드 1개, 수평하중 피로시험 후 차체 파손된 산악용자전거 1개, 레이저 등급 부접합 휴대용 레이저용품 3개, 브레이크 제동력 부적합한 킥보드 2개 등이다.
전기용품으로는 온도상승 부적합한 케이블릴 1개, 가정용 소형변압기 2개, 충전부에 대한 감전보호 부적합한 송풍기 1개, 외부 단락 시험 부적합한 전지 1개 등 5개 제품이 리콜 조치됐다.
국표원은 관련 사업자들에 대해 제품 수거ㆍ파기ㆍ수리ㆍ교환ㆍ환급ㆍ개선조치 등 리콜명령을 내렸다. 또한 리콜명령한 65개 제품의 시중 유통 차단을 위해 제품안전정보센터 및 소비자24에 제품정보를 공개하고, 전국 유통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도 등록했다.
진종욱 원장은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에는 특별히 안전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제품 구매 시 반드시 KC마크를 확인해 달라"며 "국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위해제품의 시중유통 차단 노력을 지속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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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난개발 방지를 위해 올해 용인, 화성 2개 시에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49만3000㎡를 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축구장 약 69개 규모로, 용인시는 1000㎡, 화성시는 49만2000㎡을 각각 배정받았다.
2021년부터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년)에 따라 시도지사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로부터 3년 단위(2021~2023년)로 산업단지 외에 공장 신ㆍ증설을 허용할 수 있는 공업지역 물량을 받는다. 시도지사는 사업별로 상위계획 부합 여부, 사업계획 검토 등이 포함된 세부 공급계획을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 이 물량을 시군에 배정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까지 국토부로부터 배정받은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전체 238만 ㎡ 중 용인ㆍ화성시 등 남부에 28만7000㎡, 남양주ㆍ양주시 등 북부에 91만5000㎡ 총 120만2000㎡를 배정했다.
이로써 도내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중 시ㆍ군 배정물량은 산업단지 물량으로 전용한 60만 ㎡를 포함해 총 229만5000㎡가 된다. 이는 전체 238만 ㎡ 가운데 96.4%에 해당한다.
도는 238만 ㎡의 물량이 2023년 이후 자동 소멸하는 만큼 나머지 8만5000㎡도 사업별 추진 현황 점검 등을 거쳐 배정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각 시가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승인 시 제출한 계획에 따르면 용인시는 노후화된 공장 등이 혼재된 지역의 재정비를 통해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공장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화성시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공장용지 등을 조성해 개발 수준이 낮은 지역의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용 인력 창출을 통해 주민소득 기반을 확충한다.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공업지역과 동법에 따른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개발진흥지구에서 공업 용도로 지정된 3만 ㎡ 이상 면적의 부지를 말한다. 산업단지가 아님에도 신규 공장 유치가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입지 관리를 통해 난개발 방지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장관리권역의 공업지역 물량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라면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시ㆍ군 수요조사, 사업별 추진 상황 점검 등을 통해 공업지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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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보상절차가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 오는 29일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에 따른 보상업무체계 마련을 위해 부산광역시, 경상남도와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보상업무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관할 지자체인 부산시와 경남에서 위탁 시행하게 될 예정이다.
위탁기관인 국토교통부는 보상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수탁기관인 부산시와 도는 편입되는 토지ㆍ물건 조사와 관할 행정구역 내 용지 및 어업보상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가덕도 신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해 올해 3월 14일 정부가 발표한 추진 로드맵에 따른 사업 조기 추진 방안의 일환으로 신속하고 원만한 보상 절차 진행을 위해 추진됐다.
박지홍 국토교통부 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단장은 "가덕도신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해 관련 지자체와 지속 협력하고 있다"며 "부산ㆍ경남과 협약 체결을 통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보상업무체계가 마련된 만큼, 2024년도 예산에 보상비를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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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제31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장기근속수당 증액을 놓고 열띤 공방이 벌어졌다.
박다미 의원(대치1ㆍ4동)은 이달 22일 개최된 제4차 회의에서 강남구 보육지원과장에게 현재 어린이집 폐원 현황에 관해 질의했다.
보육지원과장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강남구 소재 민간어린이집 25개소, 가정어린이집 32개소가 문을 닫았고, 올해 상반기에만 민간어린이집 8개소, 직장어린이집 2개소, 가정어린이집 1개소가 폐원해 총 11개소가 문을 닫았으며, 폐원한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던 아동은 278명이라고 답했다.
박다미 의원은 "올해 폐원한 어린이집에 다니던 278명의 아이들은 그동안 함께 했던 선생님, 친구들과 헤어져 인근 어린이집으로 뿔뿔히 흩어지게 된다"며 "현재 강남구 보육교사들은 이미 올해 배정받은 아이들 외에도 이렇게 폐원된 어린이집에서 떠나온 아이들을 추가로 배정받기 때문에 적응은 물론 업무 역시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아이가 잘 적응하고 있으니 너무 염려 마시라는 전화를 일주일 내내 받은 기억이 있다"며 "이러한 사명감을 가지고 지금껏 버텨온 보육교사들에게 월 3만 원이라는 예산으로 그 노고에 대한 감사함을 표해주시길 동료 위원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강남구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지난 23일 강남구의회 제31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가결됐으며, 이에 강남구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장기근속수당의 증액이 가능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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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지난 25일 강남합창단은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강남구 문화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삼성1ㆍ2동, 대치2동)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강남합창단의 열악한 임금과 근로 여건에도 불구하고 강남구 문화 발전을 위해 그 자리에서 묵묵히 일해 온 합창단의 노고를 위로하고, 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노래와 예술 활동으로 강남구의 문화 도약을 위해 한층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강남합창단은 1989년 8월, 재능기부 형식으로 시작돼 2009년 강남문화재단으로 이관됐으며 현재 정원 47명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다른 지방자치단체 합창단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준인 월 30만 원의 예능 수당을 받고 활동해 왔기 때문에 임금인상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
복진경 의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통해 적게나마 강남합창단원의 예능 수당을 인상할 수 있었다"며, "우리 주민들이 더 자주 가까운 곳에서 음악을 통해 위로받고 생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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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그동안 공공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가능했던 SRT 승차권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수목원 예약, 인천국제공항 지도 서비스 등 공공서비스 4종을 이달 27일부터 민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신청ㆍ이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국민 이용빈도와 민간 수요가 큰 서비스에 대해 지난해 서비스 개방 선도과제로 선정, 서비스 소관 기관과 9개월여 간의 노력 끝에 민간 앱을 통한 서비스 개시라는 성과를 얻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은 민간과 함께 디지털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함께 확정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올해 4월 14일 발표)`의 핵심과제 중 하나이다.
우선, SRT 승차권 예매는 네이버ㆍ네이버지도와 카카오T(하반기 토스, 신한pLay, KB스타뱅킹)에서 가능해진다. 지도 앱이나 모빌리티 앱에서 목적지에 가기 위한 경로를 조회하고 SRT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자동차 검사 예약은 네이버ㆍ네이버지도, 카카오T, 토스, KB스타뱅킹, 신한 마이카에서 할 수 있게 된다. 자동차 검사를 해야 할 기간도 미리 알려줄 뿐 아니라 가까운 검사소 예약을 할 수 있고 검사 당일에는 위치 정보도 안내해준다.
국립수목원 예약은 네이버ㆍ네이버지도와 KB Pay(하반기 KB스타뱅킹), 국립세종ㆍ백두대간수목원 예약은 KB Pay(하반기 KB스타뱅킹), 인천국제공항 지도 서비스는 KB스타뱅킹(하반기 카카오T, 네이버ㆍ네이버지도)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수목원에 대한 리뷰나 요금 정보 등을 알아본 후 즉시 예약할 수 있고 인천국제공항까지 경로를 비롯해 이용하려는 항공편 탑승구까지 최적의 경로와 소요 시간도 안내한다.
행안부는 민간 앱의 해당 화면이나 메뉴에 디지털서비스 개방 브랜드 아이덴티티(BI)가 표시돼 공공웹ㆍ앱으로 이동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디지털서비스의 개방ㆍ개통은 민ㆍ관의 서비스가 결합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해낸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과제의 첫 성과"라며 "위원회는 각 부처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민관 융합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선도하는 이번 서비스 개통을 계기로 디지털플랫폼정부로 달라진 일상을 국민이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 개방되는 서비스 23종에 대해서도 민간과 함께 편리함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6-26 · 뉴스공유일 : 2023-06-26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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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반지하 거주 전세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한다.
풍수해보험은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주는 정책보험이다. 재해를 입은 이력이 있거나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은 보험료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현행 재난지원금보다 풍수해보험이 더 많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나, 안내와 홍보가 미흡해 경기지역 가입률이 19.1%에 그쳐 저조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GH는 전년도 재난지원금을 수령한 전세임대 입주자 60여 가구를 방문해 지상 이주, 재해예방시설 설치 등도 안내하고 있다.
전세임대 계약기간이 1년 이상 남은 반지하 거주 세대에는 개폐식 창호, 경보기,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비를 최대 75만 원까지 지원하고, 1년 미만인 세대는 지상으로 이주 시 이사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 중이다.
앞으로 GH는 반지하 거주 관련 전담 담당 직원을 배치해 사계절 내내 자연재해 안내와 예방 활동을 연중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세용 사장은 "공사가 소유한 임대주택에는 반지하 주택이 없으나 기금지원을 받아 입주자가 직접 집을 구하는 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의 주거비 부담으로 반지하 주택이 일부 존재한다"며 "저지대ㆍ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유도, 이주지원 등 주거안정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6-23 · 뉴스공유일 : 2023-06-2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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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손민기 의원은 이달 23일 제31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역삼2동 문화복합공간 설치 촉구 관련 당부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은 안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김형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논현2동, 역삼1⸱2동 지역구 출신
국민의 힘 소속 손민기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역삼2동 주민화합과
동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바로 역삼 2동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치안⸱안전⸱교육⸱문화⸱노인⸱어린이등을 포함한
공공 복합센터 건립을 구청장님께 요청드립니다.
자료 화면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자료 1)
강남구의 인구 3만명 이상인 주민센터 현황을 살펴보면,
역삼2동은 세곡동 다음으로 인구수가 두 번째로 많으며
직능 단체수도 12개로 가장 많습니다.
그러나 대비 대지면적 495(m2) 및 건축 연면적이 1975(m2)로
강남구 주민센터 중 가장 규모가 작습니다.
현재 역삼2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의 늘어나는
건강 ⸱ 문화 ⸱ 여가 활동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여가 복지시설 또한 전무한 실정입니다.
이 때문에,
주민들의 문화행사는 진행이 불가하여
인근 학교를 빌려 제한된 시간만을 사용하거나
진행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많고,
또한, 12개의 주민 직능단체들은 회의나 민원이 중첩되는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서 매번 시간을 확인하고 조정하는 등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다음은 역삼2동 청사 현황입니다 (자료 2)
화면을 보시면,
현재 역삼2동 주민센터는 지하층은
기계식 주차장으로 사용중이며,
지상 1층과 2층은 주민센터, 3, 4층은 문화센터,
5층은 헬스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기계식 주차장은 노후하고
잦은 고장으로 주민들의 이용이 불편하고,
주차대수도 21면 밖에 되지 않아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수영장, 배드민턴장, 청년 중장년 취업 지원 센터 등
어르신 및 장애우를 위한 문화 복지시설은 부재입니다.
그동안 역삼2동 주민들의 간곡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에서는 역삼2동 주민센터의 준공일이
얼마 되지 않았단 이유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다음 자료화면은 역삼2동 주민센터 사무공간입니다. (자료 3)
시설이 가장 열악하고, 많은 민원으로
관내 22개동 중 직원들이
근무지로 회피 대상 1호가 역삼2동이라 합니다.
직원을 위한 탕비실은 1인이 겨우 사용할 정도이며,
직원회의를 하려면 4층 강당을 빌려서 해야 하는
웃지 못할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직원 개인 사물함뿐만 아니라 중요 서류를 보관하는 서고 공간이
없다는 것은 심각한 지적사항입니다.
직원들의 기본 복지시설과 근무 환경이 갖추어져야,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이자,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본의원은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에게 다음과 같이
신축부지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현재 강남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부지와
근처 사유지를 매입하여 역삼2동 공공 복합센터를 건립하는 것입니다.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자료 4)
좌측의 사진은 역삼동 765-22번지로
현재 강남구 교통행정과 소유로 공영주차장으로 운영중에 있고,
우측은,
바로 그 옆 역삼동 765-16번지 부지로 현재 개인이
사설 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한티역 출입구와 인접하여 주민 접근성이 우수하고
부지 면적도 커서 현재 역삼2동에 없는 모든 시설을 수용할 수 있어
강남구를 대표하는 공공 복합센터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존경하는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역삼2동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공공 복합센터 건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해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6-23 · 뉴스공유일 : 2023-06-2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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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은 이달 23일 제31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재난안전 관련 대책 관련 당부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은 복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김형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삼성1·2동, 대치2동 출신
복진경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풍수해 예방 대책에 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우리 구에서는 풍수해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침수취약지역에 특별전담반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우리 구민들이 작년과 같은 피해를
다시 겪지 않도록 애를 쓰고 있습니다.
우선 구청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러한 집행부의 노력에 더해
몇 가지 우려스러운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강우량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대기 불안정과 평균 수온 상승으로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작년 우리 구에 내렸던 시간당 최대강우량은 116mm로
200년 만에 한번 올 수 있는 빈도인 114mm를 윗돌았습니다.
그야말로 물폭탄이 떨어진 것입니다.(자료화면1)
200년 빈도이니 이제 앞으로 한 200년은 안 오겠지 할 일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기상관측 사상 최대라는 작년 여름보다
올해는 더 심한 폭우가 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
점점 더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앞으로 우리는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했던 재난을 당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강남역 인근"대심도 빗물 배수터널"은
올해 겨우 착공에 들어가 2027년에야 완공된다고 합니다.
그나마 처리할 수 있는 설계 용량은
작년에 왔던 강수량에도 못 미치는 시간당 110mm입니다.
근본적으로 관로 확충공사가 안 되어 있는 상황에서
기존 관로만으로는 침수취약지역인
강남역, 대치역 사거리, 논현초 주변, 선정릉, 성수대교 남단은
또다시 물이 들어찰 수밖에 없습니다.
올해도 침수 피해는 눈에 보이듯 예상되는 상황인 것입니다.
막을 수 없는 기후 변화에
구조적인 문제까지 겹쳐 있는 재난이라면
무엇보다 우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대비와 적극적인 대처가 중요할 것입니다.
우리 구도 노후 하수관 공사, 빗물받이 준설 등
해마다 예산을 편성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물이 들어찼던 대치사거리입니다.
본 의원이 지난 12일 직접 현장점검을 다녀봤습니다.
빗물받이 준설사업을 2월에 실시하여
지금은 다시 막혀있는 상황입니다.(자료화면2)
시기에 맞지 않는 공사라 할 수 있습니다.
장마가 오기 전 4~5월경 사업을 시행하고
수시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집중호우 시에는 신속한 도로 통제가 중요합니다.(자료화면3)
우리 구는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가 운영되는 지역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침수예보제를 실시하여
서울시에서 침수예보를 발령하면,
현장을 순찰하여 교통통제 여부를 결정하고,
경찰서 협조하에 교통통제를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벌써 몇 단계를 거쳐야 하는 겁니까?
삽시간에 물이 불어나 차는 움직이지 않는데
갇혀 있는 주민들의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서울시의 침수예보만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침수 위험지역을 순찰하여야 하고
교통통제 기준인 30Cm가 다 차도록 기다릴 것이 아니라
조금의 위험이라도 있으면 즉시 교통통제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대비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본 의원이 한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자 합니다.(자료화면4)
취약지역 68개소에 준비하는 수방 장비에
대피용 구조보트를 포함하여 주십시오.
재해약자를 돌보는 동행파트너 제도를 운영하는데
거동이 불편한 재해약자를 대피시키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장비입니다.
명칭만 거창하게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세심하게 필요한 사항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장마 기간이 다가왔습니다.
부디 올해는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처로
모쪼록 아무 피해 없이 무사히 넘어가기를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6-23 · 뉴스공유일 : 2023-06-2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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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은 이달 23일 제31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1회용품 저감을 위한 공공기관의 노력 관련 당부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은 박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치1·4동 출신
박다미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공공기관이 먼저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앞장서 주실 것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매년 6월 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국·내외적으로 환경을 지키고자하는
탄소중립 정책은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일 파리에서는 전 세계 170개 국이
플라스틱 사용량을 억제하는 국제조약 초안을
11월까지 마련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우리나라 환경부도 작년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를 강화하여
1년간의 계도 기간이 끝나는 올 11월부터는
매장 내 플라스틱 사용 등에 대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이렇듯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더 이상 미뤄둘 수 없는
시급한 과제인 것입니다.
우리 구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조성명 구청장님의 `탄소중립도시 강남`을 만들고자 하는
분명한 정책 의지가 엿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구청장님께서 주민들과 함께 한 실천 선언문이
단순한 구호나 일회적인 행사로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현되길 기대합니다.
서울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구의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2021년 기준 1일 평균 679톤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상당히 높은 구에 속하고,
그중에서도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이
평균보다 많은 구로 조사되었습니다.(자료1)
특히, 우리 구는 업무지구가 밀집해있어
1회용 컵, 배달음식물 포장재 등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우리 구의 특성에 맞는
특화된 정책이 필요할 것입니다.
의무 규정에 따른 탄소중립 기본계획만 수립하거나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만 따라가는 것으로는
환경보전을 위한 우리 주민들의 의지조차
미처 반영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미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다양한 1회용품 줄이기 사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용산구는 구청 자원순환과 사무실에 다회용품 대여소를 설치해
구청 각 부서 회의와 행사에
스테인리스컵, 접시, 유리잔 등을 대여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펼친 결과
지난해 생활폐기물 감량실적이 8.3%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자료2)
또한 최근 서초구에서 열린 `한강달빛야시장` 행사에서는
푸드트럭에서 사용하는 용기와 봉투를
친환경 생분해 소재로 사용하고,
다회용 용기를 지참한 소비자에게는
음식값을 할인해 주기도 했습니다.
나아가 제주도에서는 카페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에코 제주 프로젝트`를 추진해 6개월 동안 118개 매장에서
1회용 컵 555만 개를 줄이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이렇듯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이미 주민들의 참여의식이 높아져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강남구에서는 이번 제312회 정례회에서 본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되어
우리 구도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본 조례는 강남구 본청뿐 아니라 공단, 재단 등 산하 기관과
의회에서도 사무실 안에서 1회용 컵과 페트병의 사용을 금지하고,
회의와 행사에 다회용품을 적극 사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주민의 뜻을 따라
우리 의회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1회용품 줄이기의 모범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구청장님과 많은 관계 공무원분들이 의회에 찾아주셨습니다.
와서 볼 때마다 환경보전을 위한 노력을 이렇게 실천할 수 있구나
하는 것을 느끼고 배워갈 수 있도록
탄소중립 친환경 의회로 거듭나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구청장님의 탄소중립도시 강남을 만들어가시겠다는 다짐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집행부도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적극 추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6-23 · 뉴스공유일 : 2023-06-2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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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형곤 의원은 이달 23일 제31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광역버스 노선 유지 및 마을버스 처우 개선 관련 당부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은 김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57만 강남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개포1, 2, 4동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형곤의원입니다.
이번에 마을버스 지원조례안을 수정 가결시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을버스 사장님들에게 출퇴근시간 버스 증차 및
버스 기사 친절교육을 다시 한 번 더 부탁드렸습니다.
이제 버스 그 두 번째 이야기인
서울시내버스 중에서 가장 긴 노선이라 할 수 있는
143번 버스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서 의논하고자 합니다.
정릉에서 출발해서 개포동에서 회차하여 정릉까지 돌아가서 대략 62.2km를 운행하며
운행시간이 대략 230분, 즉 4시간 정도입니다.
부천88번과 함께 서울 143번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평일 기준으로 196회 배차에
배차간격은 대략 4분에서 8분 사이입니다.
첫차는 새벽 4시에, 마지막차는 밤 10시 10분이고
운행 시간이 4시간 정도인 것을 고려한다면
마지막차가 대략 새벽 2시경에 종점으로 돌아온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사님들의 피로도가 이만저만이 아니고,
특히 화장실 문제가 아주 심각합니다.
바로 이 화장실 문제 때문에
해당 버스 노동조합 등에서 143번 버스 노선 단축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개포도서관 정류장을 지나서 10여 미터 진행한 후에
편도 1차선 도로에 차를 그냥 정차한 채로
개포공원에 부속한 공용화장실에서 용변을 보기 위해서 달려갑니다.
뛰어가서 용변을 보고 , 뛰어서 되돌아오는
1분 50초 동안에
또 다른 시내버스 1대, 어린이보호차량 1대를 포함해서
10여대의 차량과 오토바이 3대가
중앙선을 침범해서 143번을 추월해 가는
목숨을 건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해당 중앙선 침범은
매일, 하루종일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평일 196회 배차를 감안한다면
대략적으로 매일 1천대에서 2천대 정도가 해당 지역에서 중앙선 침범을 하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143번 운전기사님은 4시간 동안의 운전 동안
단 1분 50초의 휴식을 가지고
바로 출발해야만 하는 현실입니다.
이제는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버스 안내양이 있었던 1970년대의 만원버스 운전기사님들보다도 더 열악한 환경에서 시민의 발이 되어 혹사를 당하시고 있고 봉사하시고 있다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143번 사업주를 포함해서 기사님들께서는 노선축소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인간이라면 2시간 운행을 끝내고 반드시 1번은 화장실을 가야 하기 때문에
- 지금 이 순간에도 해당 지역에서 목숨을 걸고 중앙선 침범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 2시간의 버스 운행 후에 화장실 가는 시간 포함해서 1분 50초의 휴식 시간은 너무 짧기 때문에
해당 구간 즉, 개포공원에서 강남힐링센터 사이에
반드시
버스 2대를 동시에 정차할 수 있는 대략 80에서 90제곱미터 정도 크기의 `버스전용 주정차 구간`을 만들어야만 할 것입니다.
일부에서는 개포 3단지 또는 개포 2단지 상가 화장실을 이용하자는 대안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개포 3단지, 즉 디에이치 아너힐스 상가 등에서 적어도 현재까지는 거절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포 2단지, 즉 래미안 블래스티지는 입대위 교체 시기라서 의논할 주체조차 희미합니다.
개포 4단지, 즉 자이 프레지던스에서는 상가 사용에 동의했지만 그럴 경우 버스 노선이 부분 변경되어야만 합니다.
때문에 개포공원 공영화장실 앞에 주정차 공간을 만드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입니다.
얼마 전에 강남구 교통행정과에서 해당 노선을 대치동 은마아파트까지로 축소하는 것에 대한 의견 수렴을
주로 개포2동 주민들을 중심으로 진행한 바 있습니다.
총 5,666명이 참여해서 97.3%인 5,513명이
노선축소를 반대하고 노선 현행 유지를 희망한바 있습니다.
그만큼 해당 노선 운행이 간절한 상황입니다.
수도공고, 경기여고, 휘문고, 경기고, 청담고, 압구정고, 현대고등학교까지 강남에 있는
고등학교만 따져도
무려 7개 고등학교를 경유해 나가는 노선입니다.
해당 노선 운행이 축소되는 등 차질이 빚어진다면
학부모들은 자가용으로 아이들을 등원시킬 수밖에 없고 최악의 교통체증을 추가로 유발시킬 것입니다.
90제곱미터의 주정차 공간 !!
버스기사님들의 화장실 문제를 해결하고
하루에 대략 2,000여대로 추산되는 중앙선 침범을 예방하며
더 나아가서
강남구민 수 만명 사람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버스 주정차장
빨리 만들어 //
주세요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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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23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2일부터 12일간 진행된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2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의와 안건 심사가 이뤄졌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 중 6건이 원안가결, 4건이 수정 가결됐으며, 기타 안건을 포함해 총 29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총 864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사업 시급성이 낮은 `강남구 민간기록물 수집ㆍ전시` 등 총 9개 사업에서 18억8546만4000원이 전액 또는 일부 삭감됐고, 이는 `개포로 도로정비공사` 등 의원 발의 사업과 내부유보금 등 예비비로 증액 편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강을석 의원은 심사보고문을 통해 "본 특위에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면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하였으며, 구민이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예산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6-23 · 뉴스공유일 : 2023-06-2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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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22일 강남관광정보센터 1층에서 열린 `강남메디컬투어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ㆍ이도희ㆍ김현정ㆍ김진경ㆍ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센터 개관을 축하하고 개관 사업 진행을 위해 애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남메디컬투어센터는 의료관광 종합 커뮤니케이션센터로 외국인 환자의 유치를 활성화해 의료관광 대표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리뉴얼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에는 홍보관 중심으로 운영되던 센터를 홍보와 체험, 힐링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개선해 원스톱 1:1 맞춤형 의료관광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메디컬투어센터가 의료관광사업 활성화를 이끌고 국제적인 의료관광 도시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의회에서도 강남구가 글로벌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6-23 · 뉴스공유일 : 2023-06-2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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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윤채선 기자]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이 하계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하고, 중국과 교류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톈진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그중에서도 유 시장이 먼저 톈진시를 방문하고 이어서 웨이하이시를 방문할 것이라는 예견이 나오고 있다. 인천시와 톈진시, 웨이하이시는 수교 전에 교류하던 지역인 동시에 톈진시는 인천시의 자매도시이고, 웨이하이시는 인천시와 경제자유구역 우호 도시이다.
인천시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는 2015년 한ㆍ중 FTA 지방경제 협력 시범도시로 상호 선정된 이후 동북아시아 경제 발전을 위한 지란지교(芝蘭之交)를 이어오고 있다.
2016년 11월 인천시는 주중 인천경제무역대표처(인천경제청)를 설립했고, 2022년 11월 대표처를 웨이하이시 경제 기술 개발구 위즈덤밸리로 이전했다. 웨이하이시 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내 포스코 타워에 웨이하이관을 운영 중에 있다.
아울러 유 시장의 중국 톈진시 예방은 중요한 의제 중의 하나이다. 이번 톈진시 방문에서 천민얼 톈진시 당서기와의 대담이 중요한 대담 사항이 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들은 예측한다. 천민얼 톈진시 당서기는 중국 시진핑 주석의 최측근 인사이다.
한국과 중국은 1992년 8월에 수교했으며 올해 수교 31주년을 맞이했다. 그런데 아직 인천국제공항의 핵심 노선에 해당하는 중국 노선은 한중관계가 악화하면서 회복이 느리다. 시는 이번 톈진시 방문을 통해 한중관계 개선이라는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교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유 시장 방문 기간에 톈진시에서 중국 정부가 주관하는 하계 다보스포럼이 열린다. 톈진시장을 비롯해 톈진시 당서기 등을 만날 방침이다"라며 "인천항과 톈진시 간 카페리 복원과 북중국 항만 카페리 여객 재개, 재외동포청 유치를 계기로 한 인천시와 협력 확장 등의 의제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6-23 · 뉴스공유일 : 2023-06-2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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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인 우종혁(삼성1ㆍ2동, 대치2동) 의원이 강남구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강남구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 제고를 위한 `녹색건축물 지원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 또는 공동주택 3~10가구에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단열, 고효율 창호 교체, 방수 등의 공사 비용 중 50%를 지원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우종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녹색건축물 조성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와 이에 따른 기상이변에 대응할 수 있는 최선의 정책 수단 중 하나"이며 "특히, 에너지 효율성이 낮은 노후 주택을 우선으로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질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 의원은 "강남구는 태풍, 폭우, 국지성 집중호우와 같이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본 사업과 같은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사업을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적극적으로 도입·추진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번 `녹색건축물 지원사업`을 통해 주택을 시작으로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민ㆍ관 협력체계가 구축돼, 향후 상업, 사무 시설을 포함한 강남구 전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위한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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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인 우종혁(삼성1ㆍ2동, 대치2동) 의원이 강남구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강남구 청년 정책의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인 `청년의 날` 행사 추진사업은 ▲청년 정책 홍보부스 운영 ▲청년정책경진대회 개최 ▲청년힐링토크쇼 운영 등으로 편성돼 있다.
우종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청년 문제는 과거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다는 3포 세대 현상을 넘어 생존을 위해 삶의 질까지 포기한다는 N포 세대 현상으로 심화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의 당사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낼 수 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청년정책 활성화를 지원하고 이를 실제 정책으로 반영하는 것은 주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정책 추진 주체인 지방자치단체로써 당연한 책무"라고 밝혔다.
또한, 우 의원은 "의원이기 이전에 청년으로서 항상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이번 `청년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강남구가 청년 정책 활성화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들이 학업, 취업 준비 등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다양한 행사와 정책 경진 대회 등을 통해 청년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마련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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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삼성1ㆍ2동, 대치2동)이 제31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보행자 안전 관련 추가예산을 확보해, 강남구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설치 등 하반기 교통안전사업을 확대해 시행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사업은 강남구 교통행정과의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사업`과 `관내도로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각각 3억2600만 원, 3억5400만 원을 증액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사업`은 오르다어린이집 등 강남구 관내 보호구역 11개소에 방호울타리를 설치하는 것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통학하는 어린이가 차도로 무단진입할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관내도로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시스템 등을 추가 설치하고, 어린이 등하교 시 안전지도를 위해 관내 9개교에 교통안전지도사 33명을 충원해 교통안전지도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예산으로 편성됐다.
복진경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강조하며, "우리 구의 잦은 사고에도 불구하고 확충되지 못한 방호울타리를 조속히 설치하고, 교통안전지도사를 충원해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하고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강남구가 돼야 한다"고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6-23 · 뉴스공유일 : 2023-06-2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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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여의도, 충남 내포, 경남 하동 등 8개 지구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새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에서 5차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심의ㆍ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의ㆍ의결에 따라 서울 청와대ㆍ여의도ㆍ중앙버스전용차로, 충북혁신도시, 충남내포신도시, 경북도청신도시, 경남하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가 새로 지정됐다.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지역으로, 2020년 5월 처음 도입된 후 5차에 걸쳐 지속 확대돼 왔다.
이번 지정으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가능지역이 기존 12개 시ㆍ도 16개 지구에서 15개 시ㆍ도 24개 지구로 대폭 증가하게 된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8개 지구는 대체로 버스ㆍ셔틀 등 대중교통 중심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의 경우 자율주행 심야버스를 전국 최초로 운행(합정~청량리)하고 충남 내포에서는 자율주행 방범순찰과 불법 주정차 단속이라는 공익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보다 다양한 자율주행 실증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충남ㆍ경북ㆍ경남 등 3개 지역 내에도 최초로 시범운행지구가 지정돼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자율주행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원희룡 장관은 "작년 9월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통해 발표한 시범운행지구의 전국 17개 모든 시ㆍ도 확산 계획이 당초 목표보다 더 속도감 있게 이행되고 있다"며 "자율주행 리빙랩, 모빌리티 혁신도로,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전환 등 모빌리티 혁신 주요 과제들이 시범운행지구와 연계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짜임새 있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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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ㆍ4동)은 이달 21일 열린 제31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회의에서 강남구 생활체육과의 `도심속 물놀이장`사업에 대해 여름철 한시적인 예산 소모 대신 장기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박다미 의원은 2019년 여름 율현공원에서 운영했던 물놀이장에 아이와 함께 다녀왔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자녀들과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부모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향되면서 주민들의 물놀이장 이용 욕구가 더욱 높아질 것이 예상된다"며 사업 추진에 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서 그는 "다만, 타 자치구에서는 기존 어린이놀이터 시설을 활용해 여름철에는 물놀이터로 사용하고 있다"며 영등포구 원지어린이공원, 강서구 봉제산 태양광장 사례 등을 들었다.
또 박 의원은 "12일 동안 운영하는 물놀이장을 위해 조립식 수영장을 대여하고 물 운반 및 교체 등으로 매년 3억 원가량의 소비성 예산을 사용하는 것보다, 기존 어린이놀이터를 활용한 물놀이장을 운영하면 화장실, 수도시설 등이 이미 구비돼있어 예산 절감에도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강남구가 장기적이고 효율성 있는 예산 편성 및 사업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 성남시에서는 어린이놀이터 물놀이장 9개소 등 총 24개 물놀이장을 이달 25일부터 58일간 운영하는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폭염 대비 주민편의 사업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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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다음 달(7월) 19일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이달 21일 밝혔다.
최근 기업들은 ESG의 어려운 점 중에 하나로 인력 부족을 꼽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업계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관련 교육 과정을 마련했으며, 2025년까지 1000여 명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ESG 인력양성사업은 탄소중립 등 관련 규제 대응을 위한 실무자 과정과 기후공시 및 검증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가 과정에 초점을 맞춰 추진된다. 특히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실전형 교육 과정이 준비됐다.
실무자 과정은 공급망 실사,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환경 무역장벽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해 국내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지원하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수출 업종에 종사하는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연 5회 운영한다. 국내외 증권시장에서 ESG 공시 의무화가 논의됨에 따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에 대한 전문가 과정도 연 3회 제공한다.
교육 과정 신청 등 인력양성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달 22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ESG 추진역량은 기업의 수출 등 국제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관련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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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 기간에 앞서 발전설비는 물론 변전소 등 전력계통 설비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이달 21일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동서울변전소를 방문해 전력 유관 기관의 여름철 전력설비 예방정비 관리 확인 및 재난 등 비상상황 대비 신속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동서울변전소는 1974년 제2차 초고압 송변전 설비 계획에 포함, 1979년 10월에 준공됐다. 그 후 40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영호남과 동해안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연결하는 중추적 관문 역할을 했다.
특히 최근 변전소는 서울 동부와 경기 하남 지역의 전력 수요 증가에 따라 용량 증대가 필요한 상황으로, 최신 기술을 적용한 변전소 옥내화, 변압기 증설 공사 등 추진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을 준비 중이다.
올해 여름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최대수요는 지난해 7월 7일 93.0GW로 이와 비슷하거나 많을 전망이다.
정부가 전망한 올 여름 최대 전력 수요는 기준전망 시 92.7GW, 예외적인 기상 상황인 상향전망 시는 97.8GW까지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력 피크시기는 오는 8월 2주 평일 오후 5시께 92.7~97.8GW 내외로 예상된다.
정부는 오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전력수급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수급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상 패턴 변화로 전년 대비 대책기간을 1주일 앞당기고, 종료기간을 1주 연장해 총 2주를 확대했다.
이날 강 차관은 "수요 급증 등 돌발상황에도 안정적으로 전력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사전 전력설비 점검과 비상대응 체계로 폭염과 집중호우 등 하계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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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 여름부터 해수욕장에서 이른바 `알박기` 텐트가 전면 금지된다.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에서 무단으로 방치된 물건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해수욕장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해수욕장 내 야영장으로 지정되지 않은 곳에서 야영ㆍ취사를 하고 관련 물품 등을 오랜 기간 방치하거나 쓰레기를 무단 투기해 해수욕장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기존 해수욕장법에서는 지정된 장소 외의 야영ㆍ취사, 물건 등 방치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시 과태료 부과, 원상회복 명령, 행정대집행 등 조치를 할 수 있게 돼 있었다. 그러나 방치된 물건의 소유자를 확인하기 어렵고 행정대집행은 통상 1~6개월 정도 걸려 신속한 조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해수욕장법을 개정해 해수욕장 내 용품 등을 무단으로 방치ㆍ설치하는 것을 금지하고, 행정대집행이 곤란할 경우 관리청(해수욕장이 소재한 지역을 관할하는 특별자치도지사 또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직접 제거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관리청이 제거할 수 있는 물건의 종류와 보관ㆍ처리 절차를 규정하고 이달 28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서 정하고 있는 제거 대상 물건은 야영용품, 취사용품, 그 밖에 해수욕장의 원활한 이용ㆍ관리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것으로서 해당 지자체의 조례로 정하는 물건이다.
조승환 장관은 "일상회복을 맞아 올 여름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양수산부와 지자체는 여름철에 불편함 없이 쾌적한 휴양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을 철저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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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남도는 경남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투명성 확보와 전문성 있는 인재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7월) 14일까지 심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 제5조에 따라 도 및 도 산하기관, 시ㆍ군에서 추진하는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대형공사의 입찰 방법에 관한 사항 등의 건설기술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를 담당하는 법정 위원회다.
이번 공개모집은 현재 활동 중인 위원들의 임기가 오는 8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재구성을 위한 것으로, 모집 분야는 토목시공, 상하수도, 수자원, 건축시공 등 21개 분다. 당연직을 제외한 248명을 모집한다. 새롭게 구성되는 위원회 위원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신청 자격은 교수, 공무원, 공기업, 연구원, 시공 및 건설엔지니어링회사의 소속 기술인 중 박사ㆍ석사학위 소지자, 기술사ㆍ건축사 자격 취득자 등 건설기술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다.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엄정하고 공정한 심의를 수행하는 건설 기술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위원회"라며 "지역 건설공사의 안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전문 기술인들의 많은 신청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6-20 · 뉴스공유일 : 2023-06-20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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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지하철 역사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시스템을 개발에 착수한다.
공사는 역사ㆍ열차 혼잡 발생 실태별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AI 기반 도시철도 혼잡도 수준의 실시간 평가 및 운행지원시스템 개발 연구용역(이하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연구용역을 통해 CCTV 기반 실시간 혼잡도 측정 시스템을 개발한다. AI가 CCTV 정보를 기반으로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이를 위해 용역 수행업체는 혼잡단계별 CCTV 정보를 AI에게 학습시키고 측정치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교통카드 이용 자료, 전동차 하중 센서, 비콘 등의 타 데이터와의 교차 검증 등 정확도 실증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공사는 실시간으로 측정된 혼잡도 정보를 지하철 이용 시민과 직원에게 제공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역사 구조나 역세권에 따라 혼잡도가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을 감안, 혼잡역사와 열차 혼잡 발생 실태의 정확한 파악에 나선다. 실태조사는 혼잡역사의 혼잡이 발생하는 형태, 장소, 시간 등을 현장 실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현재 제정 중인 국토교통부의 혼잡도 기준을 반영한 혼잡단계(보통, 주의, 혼잡, 심각)별 대책을 수립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혼잡 시간대 열차 승하차 승객이 역사ㆍ열차 혼잡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혼잡단계별 열차 운행 조정 방법까지 검토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연구용역은 역사ㆍ열차 혼잡이 발생하는 실태를 사례별로 분석해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더 정확한 실시간 혼잡도 측정과 맞춤형 안전대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라며 "혼잡도 관리의 시스템화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지하철 이용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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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서울백병원 부지 용도를 의료시설로 한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서울시는 학교법인 인제학원이 이달 20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백병원 폐원안`을 의결한 경우, 서울백병원의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해당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중구청에서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 결정(안)을 제출하면 열람공고 등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치는 등 즉각적인 절차 이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백병원은 중구 내 유일한 대학병원이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의료 위기 시 신속한 감염병 대응 체계로 전환하고, 지역 내 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서울시가 도시계획적 지원책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도심 내 의료기능을 유지 시키고 응급의료 등 공공의료의 급작스런 기능 부재가 생기지 않도록 도심 내 종합병원의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일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중구와 종로구 등 도심 일대에는 서울백병원 이외에 서울대병원, 적십자병원, 강북삼성병원, 세란병원 등 4개의 종합병원이 있다.
이번 사태는 최근 사립대학 재단이 보유한 유휴재산을 수익용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하는 교육부의 규제 완화책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사립대 법인이 소유한 종합병원 부지는 타 유휴재산과 동일하게 임의로 매각하거나 용도를 전환할 수 없도록 교육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백병원처럼 시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사회적 책무가 따르는 의료기관은 지역사회에 대한 소명을 가지고 그 역할을 지속해 나아가야 된다"며 "서울시도 함께 다각도로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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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동호 의원(국민의힘ㆍ비례대표)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이 이달 19일 강남구의회 제312회 정례회 제2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조례는 제명을 「서울특별시 강남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여 상위법령인「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인플루엔자 등의 감염병 및 대상포진을 비롯한 기타 예방접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중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의 강남구민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로 정했다.
대상포진은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서 주로 발병하며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가져오는 등 그 증상이 심각한 질병으로,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최선이지만 취약계층에게는 고가의 접종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다.
이동호 의원은 "고가의 접종인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한 구민들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시켜 드리는 것이 조례 개정의 취지이며, 향후 2~3년 이내에 65세 이상의 강남구민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개정으로 우리 구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대상포진 등 감염병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이번 개정에 맞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3500여 명에 대한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등 제반 행정절차를 조속히 완료해 예방접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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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ㆍ4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이 복지도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달 19일 개최된 제31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2021년 7월,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이 제정ㆍ시행된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남구도 청사 내 커피 판매점에 다회용컵 무인반납기를 설치하는 등 1회용품 사용규제 확대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에 강남구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이를 민간에게 확대하고 권장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본 조례에는 강남구 본청뿐 아니라 산하 기관과 의회에서도 사무실 안에서 1회용 컵과 페트병의 사용을 금지하고, 회의·행사 시 다회용품을 적극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의 강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가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24일부터 시행되는 만큼 민간 사업자와 자발적 협약을 통해 구에서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도 조례에 담았다.
박다미 의원은 "불명예스럽게도 강남구의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이 서울 자치구 중 3위 안에 들고 있다"며, "먼저 공공기관이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민간에까지 확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며, 더 이상 환경문제는 선택이 아닌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만 하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6-20 · 뉴스공유일 : 2023-06-20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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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ㆍ4동)은 현재 초등학생 4학년과 저소득층 아동에게 지원되는 구강검진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생 치과주치의 및 저소득층 아동 의료지원 조례」 전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본 조례안은 행정재경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달 19일 개최된 제31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개정된 「구강보건법」에 맞춰 아동 구강보건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아동 구강보건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했고, 보건복지부, 서울시, 교육청이 각각 실시하고 있는 아동 구강보건사업을 구 보건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든 것이다.
박다미 의원은 "본 조례안이 가결돼 우리 구 아동들에게 더욱 폭넓게 평생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저소득층 아동뿐 아니라 강남구에 사는 아동이라면 누구나 불소도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6-20 · 뉴스공유일 : 2023-06-20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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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이달 19일부터 전국 8개소에서 약 1200명의 건설사업주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자카드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자카드제도는 건설현장 인력관리를 기존 수기 방식에서 근로자가 직접 전자카드를 단말기에 태그해 인력관리를 자동화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1일부터 전자카드제가 모든 건설공사로 확대되는 중요한 시기에 앞서 건설사업주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자카드 업무 시스템이 개편됨에 따라 기능 설명부터 실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으로, 사업주 이해를 돕기 위해 시스템 시연과 업무 컨설팅을 병행해 진행한다. 건설사업주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시스템 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 반영해 사용자 중심으로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교육장 내 전자카드 단말기 체험 부스도 별도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이달 19일 인천광역시 일대를 시작으로 경남 창원, 대전광역시, 충북 청주,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서울, 경기 순으로 진행된다.
공제회 관계자는 "전면 확대에 앞서 중요한 시기로 이번 교육이 사업주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공제회는 집체교육 참석이 어려운 사업주를 위해 전자카드제 업무 처리 단계별 동영상 교육자료도 별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6-19 · 뉴스공유일 : 2023-06-1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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