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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우수 엘리트 유소년 선수 육성을 통한 아시아 축구발전 관련 프로젝트에서 대한축구협회(KFA)가 최고 평가를 받았다.
AFC는 공문을 보내 KFA가 'AFC 엘리트 유소년 축구 발전 계획' 프로젝트 3스타 정규 멤버십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클럽에서는 전북현대모터스FC 아카데미가 유소년 아카데미 평가에서 3스타를 취득했다.
AFC 엘리트 유소년 계획 프로젝트는 AFC 회원국을 대상으로 엘리트 유소년 육성과 관련한 11가지 항목(조직, 계획, 경기, 지도자, 유망주 발굴, 의료, 스포츠과학, 교육, 시설, 철학, 클럽 유소년 아카데미)을 평가해 멤버십을 부여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시작됐다.
멤버십 종류는 2가지로 임시 멤버십과 정규 멤버십으로 나뉜다. 11가지 항목 중 10개 항목에서 기준을 충족하면 임시 멤버십이 부여되고, 11가지 항목 기준을 모두 충족하면 정규 멤버십을 받는다. AFC 회원국 중 3스타 정규멤버십을 받은 것은 KFA와 QFA(카타르축구협회)뿐이다.
평가 항목 중 클럽 유소년 아카데미는 총 3등급(1스타, 2스타, 3스타)으로 나뉘며 전북현대의 유소년 아카데미가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취득했다.
KFA는 AFC에 2019년 10월 신청서를 접수했고, 11월 1차 서류 평가와 올해 2월 2차 국내 방문 평가까지 완료했다. 이후 13인의 AFC 유스 패널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AFC 기술위원회 승인을 통해 3스타 정규 멤버십을 획득했다. 이번에 취득한 멤버십은 앞으로 3년간 유지되며, 향후 재평가를 통해 멤버십을 경신한다.
KFA 최영준 기술교육실장은 "KFA의 엘리트 유소년 시스템이 AFC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유소년 육성 프로젝트인 `골든에이지`를 내실화하고 올해부터 시행할 퓨처팀 프로젝트를 안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30 · 뉴스공유일 : 2020-03-30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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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에서 `Team K LEAGUE` 클래스(이하 TKL)를 출시해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TKL은 K리그의 레전드 선수들과 현역 선수들 중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공격수에는 이동국, 안정환, 이천수, 최용수, 박주영, 데얀, 미드필더에는 유상철, 김보경, 이재성, 레오나르도, 세징야, 수비수에는 홍명보, 최진철, 김태영, 김민재, 홍철, 골키퍼에는 이운재, 김병지, 조현우 등 총 300여 명 등이다.
출시일은 이달 26일이며 업데이트 이후 FIFA 온라인 4에서 TKL 선수들을 만날 수 있다. 기존 FIFA 온라인 4에서도 K리그 선수들을 사용할 수는 있었지만 게임 내 낮은 능력치의 한계 때문에 사용률이 높지 않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 관계자는 "이번 TKL 출시를 통해 FIFA 온라인 4 게임 내에서 더욱 많은 K리그 선수들이 쓰이기를 기대한다"며 "K리그 팬들이 FIFA 온라인 4의 신규 이용자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연맹은 최근 K리그 랜선 개막전과 랜선 토너먼트 등 온라인 이벤트를 FIFA 온라인 4를 통해 진행하며 e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TKL 출시 역시 K리그 콘텐츠의 경계를 e스포츠로 확장하려는 연맹의 꾸준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30 · 뉴스공유일 : 2020-03-30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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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LG 트윈스의 윌슨과 라모스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훈련에 합류하게 됐다.
지난 25일 LG 트윈스는 외국인 선수인 타일러 윌슨과 로베르토 라모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다음 날인 지난 26일부터 훈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LG 트윈스의 외국인 선수들은 지난 6일까지 소속팀에 있었지만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자 고향으로 돌아갔었다. 하지만 국내는 진정 국면에 들어서고 세계적으로 확산이 늘자 LG 트윈스 구단 측은 선수들에게 "일주일 내 팀에 합류했으면 좋겠다"며 조기 입국을 권고했다.
요청에 따라 고국에서의 훈련을 마치고 윌슨은 이달 22일, 라모스는 같은 달 23일 입국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음성 판정이 나와 바로 훈련에 합류했다.
윌슨은 "한국인들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윌슨은 "현재 미국과 한국은 전혀 다른 세계"라며 "연습경기까지 진행하고 있는 한국의 상황을 얘기하면 미국에서는 믿지 못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된 그는 우승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KBO 사무국은 각 구단 외국인 선수들에게 2주 동안 자가 격리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한 바 있다. 총 15명의 외국인 선수들은 입국일 기준 14일 동안 자택 또는 숙소에서 자가 격리를 한 후에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2020 KBO리그의 개막은 다음 달(4월)로 추가 연기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27 · 뉴스공유일 : 2020-03-2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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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프로야구 개막이 오는 4월 20일 이후로 한차례 더 연기된다.
지난 24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전 제2차 이사회에서 야구팬과 선수단의 안전을 고려해 정규 시즌 개막을 오는 4월 20일 이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국민 건강을 위한 정부 시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KBO와 10개 구단은 최근 정부가 정한 오는 4월 5일까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기간과 학교 개학일(다음 달 6일)까지 사회적 상황을 지켜본 뒤 오는 4월 7일부터 타 구단과의 연습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 해당 평가전은 TV로 생중계한다.
KBO 관계자는 "자체 청백전 등으로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해 선수단과 구장을 안전하게 관리해 개막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사회는 개막 이후 코로나19로 국가적으로 위기 상황인 만큼 사회공헌사업 등을 검토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사회는 KBO 의무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의무위원회는 리그 관계자 간 야구 의학 정보 공유 및 선진화를 위한 기구다. KBO는 "리그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선수들의 적절한 부상 치료 및 예방과 올해 첫 도입되는 부상자 명단 제도의 효율적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25 · 뉴스공유일 : 2020-03-2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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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프로배구 V리그가 사상 최초로 조기 종료했다.
지난 23일 프로배구연맹(KOVO)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사무국 회의실에서 남녀 프로배구 13개 구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이사회를 열고 2019-2020 V리그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구단 단장들은 리그 종료와 재개 여부를 논의했으나 조기 종료로 결론이 내려졌다.
V리그가 정규리그를 마치지 못한 채로 시즌을 조기 종료하는 것은 2005년 출범 이후 처음이다.
우승팀을 결정하는 포스트시즌이 열리지 않아 이번 시즌 우승팀은 없게 됐다. 정규리그 순위는 여자부 6개, 남자부 7개 팀이 같은 수의 경기를 치른 5라운드 종료 시점이 기준이 된다. 이로써 여자부는 현대건설이, 남자부는 우리카드가 1위를 거머쥐게 됐다.
여자부 1위 팀 현대건설은 승점 52점(19승 6패)으로 승점 51점인 GS칼텍스(17승 8패)에 승점 1점 차로 앞서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남자부의 우리카드는 5라운드까지 승점 64점(23승 7패)을 쌓아 승점 62점인 대한항공(22승 8패)을 승점 2점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우리카드는 창단 처음으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프로배구연맹은 5일 전인 이달 19일에도 이사회를 열었지만, 당시엔 리그 종료를 결정하지 못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시간이 넘는 논의 끝에 리그 재개가 어렵다는 의견으로 모여졌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조하는 분위기도 프로배구연맹의 시즌 조기 종료에 영향을 미쳤다. 정부는 지난 21일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은 오는 4월 5일까지 운영을 중단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배구 역시 실내 스포츠 종목이기 때문에 지침을 피하기 힘들다.
한편, 한국여자농구연맹(WKBL)도 지난 20일 2019-2020 시즌 여자프로농구 시즌 조기 종료를 결정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24 · 뉴스공유일 : 2020-03-2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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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이 결국 올림픽을 멈춰 세울 전망이다. 아직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입장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올해 7월 말 예정된 2020년 도쿄올림픽이 결국 연기가 결정됐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딕 파운드 IOC 위원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이 2021년으로 연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운드 의원은 캐나다 출신으로 1978년부터 IOC 위원으로 활약하면서 부위원장과 집행위원 등을 지낸 유력 인사다.
파운드 위원은 해당 인터뷰에서 "IOC가 보유한 정보를 기반으로 연기가 결정됐다"며 "향후 조건들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대회가 7월 24일 개막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IOC가 조만간 다음 조치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며 "연기한 뒤 이에 따른 모든 여파를 처리하기 시작할 것이다. 이는 어마어마한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정부와 IOC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예정대로 대회를 추진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미국ㆍ유럽 등으로 본격적으로 확산되며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결국 올림픽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여러 국가들은 잇따라 도쿄올림픽에 불참할 것을 밝히며 일본 정부와 IOC를 압박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캐나다가 가장 먼저 불참 의사를 밝혔으며, 이어 호주와 영국도 올림픽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만약 도쿄올림픽이 최종적으로 연기된다면 일본 정부는 막대한 경제적 손실에 직면해야 한다. 미야모토 가쓰히로 간사이대 명예교수는 NHK와의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 경제적으로 6408억 엔(약 7조3000억 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24 · 뉴스공유일 : 2020-03-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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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기업을 위해 200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 융자 `튼튼론`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융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회원 감소, 휴업, 중국 수출 판로 중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업계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운전자금 융자다.
지원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인증 우수 체육용구생산업체, 민간체육시설업체, 스포츠서비스업체이다. 금리는 기획재정부 공공자금관리기금기금 융자계정 변동금리(1/4분기 기준)인 1.5%를 적용한다.
융자 한도는 1~10억 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스포츠기업에 우선 배정한다. 200억 원 규모의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1차 접수기간은 이달 12일부터 20일 15시까지며, 2차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4월 3일 15시까지다.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필요서류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공단 스포츠기업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19 · 뉴스공유일 : 2020-03-1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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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에 차질이 빚어진다는 소식을 접한 대한축구협회(KFA)가 헌혈에 동참해 관심을 모은다.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인근 헌혈버스에서 KFA 전 임직원이 헌혈에 참가했다. KFA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헌혈자가 급감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대국민 헌혈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솔선수범해 헌혈에 동참하기로 했다.
KFA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헌혈이 진행되는 만큼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문진 및 검사를 통해 헌혈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헌혈을 실시했다. 또한 대기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시간을 조정해 헌혈할 것을 당부했다.
KFA 뿐만 아니라 시도축구협회도 헌혈에 동참할 예정이다. 시도협회와 지역별 혈액원이 협의를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별 헌혈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도협회 임직원과 헌혈을 희망하는 축구계 인사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KFA는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공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만약 코로나19가 수도권에서 대량 확산하거나 치료 시설이 부족할 경우, 파주 NFC 시설을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쓰도록 협조한다는 것이다.
정몽규 KFA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 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찾고자 전 임직원이 머리를 맞댔다. 고심 끝에 헌혈과 파주 NFC 시설 공여를 결정했다"면서 "KFA의 작은 노력이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 회장은 지난 11일 코로나19와 관련해 KFA 등록선수 및 팀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KFA는 현재의 엄중한 상황을 인식하고 산하 단체들과 함께 축구인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향후 대응 방향을 시나리오별로 준비하고 있다"며 "주요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의 사회적인 참여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극복의 핵심 키워드는 `팀워크`라고 생각한다. 축구의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인 팀워크로 우리 모두가 서로를 믿고 단합해 힘든 시기를 이겨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19 · 뉴스공유일 : 2020-03-1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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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K리그 선수들이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이 코로나19로 헬스장 등 다수가 모이는 실내 공간 출입 제한으로 운동에 목마른 팬들을 위해 `K리그 선수들과 함께하는 랜선운동 크루`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 목적은 K리그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선수와 팬들이 소통하며 힘을 합쳐 국가적 재난 상황을 극복하자는 취지다.
수원 김민우, 대구 정태욱, 부산 이동준, 울산 이동경 그리고 미공개된 스페셜게스트를 포함,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홈트레이닝 영상을 제작해 국민들의 운동 참여를 돕는다. 선수들은 영상에서 5분 간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기만의 운동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총 5개의 영상이 20일에 한 번씩 공개되며, 참가자들은 선수들이 소개하는 홈트레이닝 방법을 100일 간 실천하게 된다.
카카오프로젝트100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을 우선 모집한다. 이후 요청에 따라 1000명까지 추가 모집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신청 시 `실천보증금` 1만 원을 내면 신청할 수 있다.
`실천보증금`은 100일 간 프로젝트를 달성할 경우 전액 환급되며, 미달성 시 해당분은 기부금으로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문제 개선에 쓰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19 · 뉴스공유일 : 2020-03-1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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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스포츠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 소식을 알리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서포터즈`를 선발한다.
온라인 서포터즈는 제5기 명예기자단의 새이름 `스포터즈(Sport-ers)'와 스포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네트워크인 `스포팬-넷(Spofan-Net)'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올해 5기를 맞이하는 명예기자단의 새 이름 `스포터즈(Sport-ers)`는 각종 스포츠 현장을 취재하고 현장의 미담 사례 등을 수집해 대한체육회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4월 6일까지 `스포터즈` 선발을 완료할 예정이며, 선발된 `스포터즈`는 12월까지 약 8개월 간 스포츠 현장 소식을 전하는 통신원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양질의 기사를 제공한 스포터즈에게는 적정 수준의 포상을 할 방침이며 지속적인 활동을 한 스포터즈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중 수료식 및 우수 스포터즈 시상식을 가진다.
스포터즈 응모 대상자는 운동과 건강, 생활체육 7330 캠페인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휴학생 및 대학원생 포함)과 일반인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특히 개인 블로그 및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학생이나 학보사 기자 및 신문, 광고, 홍보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지원 방법은 대한체육회 공식 블로그에 있는 지원서와 포트폴리오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스포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네트워크인 `스포팬-넷(Spofan-Net)'도 함께 모집한다. 스포팬-넷 회원은 지역 내 스포츠 정보나 개인의 스포츠 참여 활동을 자발적으로 게시하고 대한체육회 스포츠 정보 및 콘텐츠의 온라인 홍보 역할을 맡는다. 이는 네이버 카페 가입 신청을 통해 연중 수시로 모집하며, 대한체육회 주요 행사 체험 기회 제공 및 온라인 활동 참여우수자에게는 평가를 통해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온라인 서포터즈 전반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19 · 뉴스공유일 : 2020-03-1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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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2020 도쿄올림픽에 대한 강행 의사를 간접적으로 밝혔다. 개최까지 아직 4개월가량 남아있으므로 극단적인 결정을 내릴 때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IOC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집행위원회 이후 성명을 통해 "2020년 도쿄올림픽에 전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올림픽 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건 사실이며 매일 변하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 도쿄올림픽이 넉 달 넘게 남은 만큼 현재로서는 어떠한 추측도 역효과를 낳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흐 위원장은 "전 세계 많은 당국이 취하는 여러 조치가 코로나19의 확산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따라서 IOC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말했듯이 주요 7개국(G7) 정상들의 지지를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베 총리는 전날 G7 정상과의 화상 회의에 참석한 뒤 "인류가 코로나19를 이겨낸 증거로 도쿄올림픽ㆍ패럴림픽을 완전한 형태로 실현하는 것에 대해 G7의 지지를 얻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IOC는 `관계자 모두의 건강 보호 및 바이러스 억제 지원`과 `선수와 올림픽 종목의 이익 보호`의 2가지 원칙을 세우고, 앞으로 올림픽 준비를 속행할 방침이다.
IOC에 따르면 현재까지 선수의 57%가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었으며, 나머지 43% 선수를 위해 IOC는 국제 경기연맹(IF) 및 각국 올림픽 위원회(NOC)와 협업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18 · 뉴스공유일 : 2020-03-1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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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2020년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신청을 이달 23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만 12세~49세(출생일 기준 1971년 1월 1일생~2008년 12월 31일생) 장애인이다. 이용권 신청은 코로나 19 감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비대면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사업에 수혜자로 선정된 사람은 이용권 누리집에서 지역별 스포츠시설과 원하는 강좌를 조회해 신청 후 월 8만 원 범위 내에서 최대 8개월 간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에는 791개 가맹시설이 있다.
이용가능 시기는 수혜자 선정이 완료되는 오는 5월로 예정돼 있으나, 코로나 19 전염 가능성 등을 고려해 조정될 수 있다.
한편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도 추가 모집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용자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 및 17개 시ㆍ도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공공체육시설, 민간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가맹시설 추가 확보에 나선다. 시설 등록은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이달 27일부터 상시로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금년에 지원기간을 6개월에서 8개월로 2개월 연장했고 지원 범위도 만 12세~39세에서 만 12세~49세까지 대폭 확대하는 등 제도개선이 이뤄진 만큼 저소득 장애인의 스포츠복지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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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지난 17일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를 방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입점 소상공인들을 위로했다.
박양우 장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의 신속한 운영 중단과 임대상가 지원 상황을 살펴보고 철저한 방역 조치를 당부했다.
아울러 입점 소상공인들을 방문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 장관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 감소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되거나 악화될 경우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3개월간 월 임대료 30%를 감액하는 기존 대책 외에도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추가 대책을 마련해줄 수 있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공공기관으로서 해야 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적 임무"라고 강조하며 "정부도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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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질병 전문가가 참여하는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야구팬과 선수단, 리그 관계자의 건강 보호와 예방을 위해 각종 대응책을 마련해 시행해온 KBO와 10개 구단은 긴급 실행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리그 개막이 연기됨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현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보다 정확한 상황 판단과 철저한 예방을 위해 전담 TF를 구성해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TF 구성의 가장 큰 목적은 야구 팬과 선수단 및 리그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 관리다. TF에는 예방의학 전문가인 전병율 전 질병관리본부장 및 이효종 KBSN 스포츠국장, 이왕돈 두산베어스 마케팅팀장, 정택기 LG트윈스 운영팀장 등 외부 자문위원과 함께 KBO 사무국에서 이진형 경영본부장을 비롯한 운영, 홍보, 마케팅을 담당하는 부서장과 법률 담당 변호사, 미래전략TF팀 등 총 13명이 참여한다.
TF는 야구팬과 선수단 및 리그 관계자의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해 권고 행동 수칙을 구체적으로 세분화하고 구장 관리 및 출입, 취재, 팬서비스 등의 가이드라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정보 수집과 확산 추세 모니터링, 대상과 확진 상황별 대응 절차 및 세부 매뉴얼 수립, 리그 개막 일정과 운영 방안 검토,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리그의 사회 기여 방안과 향후 리그 활성화 등 코로나19에 대해 각 부문 별로 대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달 16일 내부 미팅을 가진 TF는 18일 외부 자문위원이 참여하는 첫 확대 회의를 열고, KBO 공식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정리해 각 구단과 언론, 관계자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TF는 이후 주 3회 이상의 정기적인 회의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매뉴얼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국내외 모든 스포츠 경기가 중단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철저한 대응과 준비로 KBO 리그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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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사전 등록 명단 선발을 위한 기술위원회를 지난 12일 야구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시진 기술위원장을 비롯해 기술위원 전원이 참석해 총 111명의 선수를 확정했다.
이번 명단은 최종 엔트리 선발을 위한 사전 등록 명단으로, 이 선수들 내에서만 올림픽 최종 엔트리 구성이 가능하므로 인원 제한 없이 폭넓게 검토해 선발했다.
포지션 별로 보면 투수 53명, 포수와 1루수 각 6명, 2루수와 3루수가 각 7명, 유격수 8명, 외야수 24명 등이다. 2020 시즌 입단 한 신인 선수 중 정구범(NC), 소형준(KT), 남지민(한화) 선수 등 3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해외리그 선수 중에는 최지만(탬파베이), 박효준(뉴욕 양키스) 선수가 포함됐다.
KBO는 이달 16일 사전 등록 명단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전달했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사전 등록 자료를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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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가 총 32개 가맹단체 사무국의 쾌적한 업무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공기청정기 각 1대씩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13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개최됐으며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사무국장협의회 김정수 회장 등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공기청정기 지원은 올해 수차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시행되는 상황과 최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노후된 건물과 열악한 사무환경에서 일하는 가맹단체 사무국 직원들을 위해 실내 공기 질 개선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명호 회장은 "올해 가맹단체 인건비와 행정운영비 지원 예산이 증액돼 사무국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가맹단체 사무국의 행정선진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17 · 뉴스공유일 : 2020-03-1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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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이 2020 시즌을 맞아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먼저 홈ㆍ원정 유니폼은 KT 브랜드 컬러인 레드와 블랙을 기본으로 젊고 역동적인 구단의 모습을 표현했다. 디자인뿐 아니라 활동성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가볍고 빠르게 땀이 마를 수 있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유니폼 중 옆 라인과 버스트 모양을 제거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kt wiz 로고를 부각시켰으며 유니폼 전면부에 배번을 추가해 선수의 상징성을 강화했다.
유니폼 내 kt wiz 로고는 연고지인 수원을 부각해 연고지와의 상생을 표출했다. 수원의 랜드마크인 수원화성(水原華城)의 기와 형태에서 모티브를 얻어 전체적인 실루엣을 디자인한 한편, 로고는 비상(飛上)과 강인함을 상징하는 상승곡선과 아웃라인을 적용했다.
아울러 모기업인 KT의 서비스를 대표한 기가(GiGA)급 스피드를 시각화하기 위해 번개를 적용해 로고 `Z`를 표현했고, 로고 하단에 상승 곡선(언더라인)을 더해 속도감을 표현했다.
신규 유니폼은 이달 16일부터 kt wiz 홈페이지 내 shop 메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KT는 이번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飛上 2020, 승리의 kt wiz!`도 공개했다. 전 시즌에 이어 더 높은 곳을 향해 팬과 함께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캐치프레이즈 또한 수원화성 지붕의 어처구니와 용마루, 돌벽 등에서 모티브를 차용했으며 비상을 형상화한 날개를 적용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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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가 함께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시범사업(2차)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만 12세~49세(출생일 기준 1971년 1월 1일~2008년 12월 31일) 장애인을 선정해 스포츠강좌수강료 월 8만 원을 최대 8개월 간 지원한다. 지난해 대비 지원 연령과 기간을 확대한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가맹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달 23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급적 누리집을 통한 비대면 신청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도 추가적으로 모집한다. 문체부는 가까운 이용시설이 부족하다는 1차 시범사업 평가에 따라 대한장애인체육회, 17개 시ㆍ도장애인체육회와 함께 공공체육시설과 민간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용시설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가맹을 원하는 시설은 오는 27일부터 상시적으로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 등록하면 된다.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신청자 접수와 선정이 완료되는 오는 5월부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다만, 집단적인 체육활동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실제 이용권 사용 시작일을 조정(연기)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장애인들이 비용 걱정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자체와 공공ㆍ민간체육시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17 · 뉴스공유일 : 2020-03-1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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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남녀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의 A매치 일정이 최종적으로 연기됐다.
남자 대표팀의 경우 이달과 오는 6월에 예정됐던 2022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경기가 연기됐으며 연기되는 날짜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여자 대표팀의 경우 이달 열리기로 했던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가 오는 6월로 연기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9일(한국시간) AFC 회원국에 공문을 보내 A매치 일정 연기를 통보했다. AFC는 "올해 3월과 6월에 열리기로 했던 2022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경기는 연기한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AFC는 연기되는 경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논의해 회원국과 소통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AFC는 "안전 및 보건 문제와 관련해 요구 조건을 충족한다면 FIFA와 AFC의 사전 승인 하에 양국이 합의해 기존대로 3월이나 6월에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더불어 AFC는 또 다른 공문을 통해 당초 3월로 예정됐던 한국과 중국의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오는 6월 4일과 9일로 연기할 것을 통보했다. 장소와 시간은 추후 결정된다.
KFA는 최근 열린 AFC 긴급회의에서 중국 측과 별도 미팅을 통해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연기하기로 합의했으며, FIFA와 AFC가 최종 협의해 연기가 확정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17 · 뉴스공유일 : 2020-03-1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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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올 한해 공정하고 원활한 리그 운영을 책임질 2020년 전문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국가대표팀 기술위원회는 김시진 위원장을 비롯해 이종열 SBS스포츠 해설위원, 박재홍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이승엽 KBO 홍보대사가 연임한다.
여기에 김재현 SPOTV 해설위원, 봉중근 KBS 해설위원이 신임 기술위원으로 합류해 2020 도쿄올림픽에 대비한다. 김재현 위원은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로서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지도한 바 있고, 봉중근 위원은 국제무대에서의 활약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대표팀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경기운영위원회는 김용희 위원장과 김시진, 한대화, 임채섭 위원이 연임하고 박종훈 전 한화이글스 단장이 신임 위원으로 위촉됐다. 퓨처스심판육성위원은 기존 오석환 위원과 함께 도상훈 전 KBO 심판위원장이 신임 위원을 맡게 됐다.
규칙위원회는 유남호 위원장을 비롯해 KBO 경기운영위원장, 심판위원장, 기록위원장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야구 심판팀장(박휘용)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올해 선임된 허운 심판위원장과 김태선 기록위원장이 신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상벌위원회는 최원현 위원장(법무법인 KCL 대표 변호사)과 민경삼 KBO 자문위원, 김용희 경기운영위원장이 연임하고, 김재훈 변호사(김재훈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와 김기범 교수(경찰대학교 경찰학과 교수)가 신임 위원으로 위촉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16 · 뉴스공유일 : 2020-03-16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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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 양궁의 원조 신궁` 김진호(한국체육대학교) 교수가 2020년도 `IOC 여성과 스포츠 어워드` 아시아대륙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관심을 모은다.
이는 2006년 탁구 종목의 이에리사(당시 대한체육회 선수촌장) 선수 이후 첫 수상으로 한국 여성 스포츠인으로는 역대 2번째 수상의 영예이다.
`IOC 여성과 스포츠 어워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여성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월드 트로피 1개 및 대륙별(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각 1개 트로피를 수여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김진호 교수가 일찍이 뛰어난 개인 공적을 세우며 우리 사회의 견고한 유리천장을 허무는 데 이바지하고, 여성 양궁 메달리스트 모임인 `명궁회` 멤버, 대한양궁협회 홍보 이사,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하며 국내 여성 스포츠 환경 개선에 앞장 선 공로를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김진호 교수는 예천여고 2학년 재학 당시 1978년 방콕 아시아경기대회 여자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으며, 이듬해인 1979년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30m, 50m, 60m, 개인 종합에 이어 단체전까지 전 종목을 석권하며 5관왕에 등극했다.
또한 983년 로스앤젤레스 세계양궁선수권대회 5관왕,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개인전 동메달, 1986년 서울 아시아경기대회 3관왕을 차지한 공로와 1979년 체육훈장 백마장,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상한 상훈 등을 높이 평가받아 `2018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16 · 뉴스공유일 : 2020-03-16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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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와 희명병원(이사장 최백희)이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ave & Sacrifice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 11일 협약식을 진행했다.
KBO와 희명병원이 올 시즌부터 시작하는 `Save & Sacrifice 캠페인`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장이나 척추,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20 시즌의 세이브 1개 당 15만 원, 희생번트 1개 당 5만 원을 적립해 매월 수술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야구 팬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KBO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한 뒤 시술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희명병원 최백희 이사장은 "국내 최고의 프로스포츠인 KBO 리그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와 따뜻한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야구 사랑도 전파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금천구 소재 종합병원인 희명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 일반 환자와 호흡기 질환 환자의 진료구역을 구별해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모든 진료 과장이 다른 환자와 분리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치료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늘 협약식에는 KBO 류대환 사무총장과 이진형 경영본부장, 희명병원 최백희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16 · 뉴스공유일 : 2020-03-16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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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미애부(대표 강동표 대표이사)로부터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비타민 1000세트를 전달받았다.
지난 11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행해진 이번 비타민 전달은 도쿄올림픽 개막을 130여일 앞둔 시점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전달식은 대한체육회 신치용 선수촌장, ㈜미애부 이점수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대표선수촌도 선수단의 외출ㆍ외박을 통제하고 촌내 보호 조치를 더욱 강화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함께 해주신 응원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애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생이 많은 국가대표 선수단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전달식이 선수들의 면역력과 사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16 · 뉴스공유일 : 2020-03-16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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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 여자복싱 선수 오연지(30ㆍ울산광역시청)가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ㆍ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여자 라이트급(60kg)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오연지는 지난 12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결승에서 인도의 시므란지트 바트에게 5대 0(29-28, 30-27, 30-27, 29-28, 30-27)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앞서 오연지는 2015년과 2017년에 아시아복싱연맹(ASBC) 아시아 여자복싱 선수권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했고, 2018년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여자복싱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세계 여자복싱 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아울러 오연지는 이번 지역 예선 우승으로 높은 랭킹 포인트를 쌓아 도쿄올림픽에서 유리한 시드 배정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현재까지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한국 복싱 선수는 오연지와 임애지(21ㆍ한국체대) 2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13 · 뉴스공유일 : 2020-03-1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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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시즌 개막을 최소 2주 이상 연기하고 남은 시범경기 일정도 모두 중단했다.
롭 만프레드 MLB 사무국 커미셔너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히며 "이 같은 조치는 우리 선수와 구단, 수백만 명의 팬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MLB와 구단들은 2020년 정규시즌 일정에 관한 다양한 비상계획을 준비했다"며 "가능한 한 빨리 정상 운영을 재개할 수 있기를 바라며, 경기 운영에 있어 유연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LB 시즌 개막이 연기된 건 1995년 이후 25년 만에 일어난 일이다. 당시 1994년 월드시리즈를 무산시킨 7개월간 파업으로 연간 162경기로 예정됐던 MLB 경기 수가 144경기로 단축되면서 개막이 4월 2일에서 4월 26일로 24일 늦춰졌었다.
현재 야구의 경우 MLB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국제대회까지 모두 중단된 상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일본프로야구(NPB) 모두 지난 10일 리그 개막을 오는 4월 중으로 잠정 연기했다. 또한 MLB가 주도하는 국제대회 WBC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가 주관하는 2020 도쿄올림픽 예선도 모두 연기됐다.
한편, MLB를 끝으로 현재 미국의 대부분 프로스포츠 경기는 `올스톱`된 상황이다. 미국 전미농구협회(NBA)의 경우 유타 재즈 소속 선수인 뤼디 고베르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시즌 중단을 결정했으며, 미국프로축구 MLS와 북미아이스하키리그 NHL도 현재 진행 중인 리그를 전면 중단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13 · 뉴스공유일 : 2020-03-1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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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KBO리그 시범경기가 취소된 데 이어 개막도 다음 달로 연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어제(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긴급 이사회(구단 대표이사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28일 예정이던 2020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을 오는 4월 중으로 잠정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시범경기 취소와 개막 연기 모두 우리나라에서 프로야구가 시작한 이래 최초의 일이다.
이사회에는 KBO 정운찬 총재와 류대환 사무총장을 비롯해 9개 구간 대표이사(LG 트윈스 불참 및 위임 의사 통보)이 참석했으며, 전병율 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이 코로나19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회의에 동석했다.
류대환 KBO 사무총장은 개막 연기에 대해 "코로나19 관련 현 상황과 향후 전망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팬들과 선수단의 안전 및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막 연기를 결정했다"라며 "사태 추이를 지켜본 뒤 개막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며, 개막일은 선수단 운영 및 예매 등 경기 운영 준비 기간을 고려해 2주 전에 확정,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 수는 기존 144경기 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류 총장은 "정확히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개막 일자를 오는 4월 중순으로 보고 있다"며 "향후 개막이 더 늦춰진다면 더블헤더나 월요일 경기는 물론 무관중 경기 역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가장 심한 대구를 연고로 둔 삼성라이온즈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리그 일정을 원정 경기 위주로 편성 변경할 예정이다.
한편 `올림픽 브레이크`에 이어 개막 연기까지 겹치면서, 정규시즌이 오는 11월을 넘어서까지 진행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올해는 2020 도쿄올림픽 참가를 위해 정규시즌이 7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 이상 멈춘다. 우천 취소 등 변수까지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한 경우의 수다.
이에 자칫하면 `가을야구`로 불리는 KBO리그 포스트시즌이 `겨울야구`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 구단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포스트시즌 특성상 무리한 플레이가 겹치면 선수들의 부상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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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 은 · http://edaynews.com
축구선수 손흥민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손흥민은 코로나19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으며, 전달된 기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손흥민 씨에게 감사하다”며, “굿네이버스는 전국 11개 시도본부를 통해 긴급 생계 지원을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저소득가정 아동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뉴스를 통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코로나19 피해를 접하면서 함께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소속으로 한국인 유럽 무대 최다 골 기록을 경신하며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에 있다.
그동안 손흥민은 강원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과 육군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을 전달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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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에 이어 공격수 스테번 베르흐베인(23)이 부상을 당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베르흐베인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베르흐베인은 지난 8일 번리와 치른 2019~2020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원정 경기(1-1 무승부)에 풀타임으로 참여한 후 다리를 절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이에 관해 토트넘은 "구단 의무팀이 검사한 결과, 베르흐베인이 번리와 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심하게 삔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는 장기간 재활에 들어가며 진행 상황을 계속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오는 11일 열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라이프치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베르흐베인이) 이번 시즌 뛸 것이라 기대하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현재 케인, 손흥민, 무사 시소코, 후안 포이스, 벤 데이비스 등이 햄스트링, 팔 등의 부상으로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는 상태다.
무리뉴 감독은 "라이프치히와 경기도 하나의 경기일 뿐"이라며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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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지난 1월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재활 중인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27)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행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언론 골닷컴은 이달 5일(한국시간) "케인이 토트넘 잔류보다 맨유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며 "올 여름 이적을 노릴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해당 매체는 "케인은 리빌딩 중인 토트넘의 현 상황을 불만족스러워하고 있다"며 "토트넘이 내년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지 못하면 더욱 환멸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위에 머물러있는 토트넘은 4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2015년에도 맨유 이적 루머에 휩싸였던 케인은 당시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토트넘에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토트넘과 함께 할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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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2020시즌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지난 4일 자체 3차 청백전을 통해 전력을 가다듬었다.
경기는 7회 약식 경기로 치러졌고, 청팀은 선발 투수로 구승민이, 백팀은 박세웅이 등판했습니다.
특히 총 68개의 공을 던진 박세웅은 3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구속은 시속 147㎞로 기록됐고, 직구 이외에도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을 두루 구사했다.
경기는 청팀의 4-1 승리로 막을 내렸다. 경기 후 허문회 감독은 "타자, 투수진 모두 내가 가고자 했던 방향으로 목표 설정이 잘 돼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훈 선수로는 투수조에선 김대우가, 야수조에선 마차도, 강로한, 한동희가 선정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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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LACP 2018/19 비전어워드` 지속가능보고서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플래티넘 대상(Platinum Award)을 수상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2018/19 Vision Awards Annual Report Competition)는 세계적 권위의 홍보ㆍ마케팅 전문기관인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주관으로 기업 지속가능보고서, 연차보고서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2018/19 비전어워드`는 전 세계 25개국 약 1000개 기관이 응모했으며, 6000개 출품작 중 5분의 1인 1200개 출품작만이 수상 수준의 인정을 받았다. 그중 지속가능보고서 부문에서는 전 세계에서 7개 기관이 대상을 받았다.
공단이 출품한 지속가능보고서는 총 8개 평가항목 중 최고경영자 메시지, 재무재정, 명확성, 정보 접근성, 내용구성, 묘사, 표지 등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해당 보고서는 높은 완성도로 Worldwide Top 100 보고서 부문에서도 15위를 기록했다.
또한 `가장 흥미로운 보고서(Most Engaging Report Worldwide)` 부문에도 선정됐다.
공단은 2008년부터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의지와 성과를 홍보하고자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보고서에는 공단의 주요 사업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윤리경영, 인권경영,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에 대한 성과를 기술한다.
조재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체육재정의 90% 이상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스포츠의 즐거움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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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이 한국 시각으로 5일 오전 5시 미국 애리조나 투산 에넥스 야구장에서 진행된 NC 다이노스와의 평가전에서 5-9로 패했다.
KT는 2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외국인 투수 쿠에바스를 시작으로, 정성곤이 2이닝, 김재윤, 이보근, 주권, 김민수가 1이닝씩 이어 던졌다. 타선은 심우준, 김민혁이 테이블세터로 나섰고, 강백호, 유한준, 로하스가 중심 타선에 배치됐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 쿠에바스는 2개의 삼진을 잡으며 3이닝 4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고, 주권과 김민수는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완벽히 막았다.
타선에서는 로하스가 6회초 만루 상황에서 2타점 좌전 안타 등 2안타를 쳤고, 강백호도 4타수 3안타를 치며 물오른 타격감을 뽐냈다
전 경기에 이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인 투수 주권은 "캠프에서의 마지막 등판이라 모든 구종을 던져 시험해봤다"며 "결과가 좋아 기쁘고 시즌 시작 전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가전 내내 양호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로하스는 "타격 컨디션이 올라와 내 스윙을 가져갔던 것이 좋은 결과가 나왔다. 현재 몸 상태가 만족스러워 시즌이 기대된다. 남은 캠프 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wiz는 한국 시각 이달 7일 오전 3시(현지시각 6일 오전 11시) 애리조나 투산 키노 스포츠 컴플렉스 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스프링캠프 마지막 평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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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한국야구박물관의 초석이 될 디지털야구박물관을 개관해 관심을 모은다.
KBO 아카이브센터에 보관 중인 약 2만여 점의 기록물과 역사적 자료들이 디지털야구박물관을 통해 야구팬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 디지털야구박물관은 KBO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쉽게 접속이 가능하다.
디지털야구박물관에서는 한국야구 기록물과 사료들이 시대별, 형태별, 출처별로 구분돼 있으며 검색 기능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역대 정규시즌과 올스타전 홍보 영상, 야구 원로들이 전하는 `야구를 말하다` 인터뷰 등 각종 디지털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플랫폼도 마련돼 있다.
또한 1982년부터 2019년까지 KBO 리그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연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숫자의 비밀, 기록할 순간, 영구결번, 신생구단 탄생기 등 다양한 소재로 스토리텔링 콘텐츠(Btory - Baseball Story)를 구성했다.
이밖에도 야구팬들이 직접 야구 소장품을 소개할 수 있는 게시판과 기증자 명단, 기증 절차와 기증 신청란을 만들어 기증 절차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야구팬들과 만나는 소통의 장을 확대했다.
KBO 정운찬 총재는 "야구계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야구박물관의 건립 기반으로 디지털야구박물관이 잘 활용 될 수 있도록 야구 역사의 흔적을 세심하게 다듬고 보기 좋게 정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개관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O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디지털야구박물관 개관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야구팬들의 진귀한 소장품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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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ㆍKBSA)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0 고교야구 주말리그(이달 21일 개막 예정)를 비롯해 3월 개최 예정인 각 급 야구ㆍ소프트볼 전국대회 개최를 잠정 연기했다.
협회는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코로나19 감염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 따라 감염병 확산 상황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협회는 전국대회를 예정대로 개최하는 것은 학생선수를 비롯한 대회 참가 선수단과 학부모, 관중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으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국민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
아울러 협회는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이에 대한 후속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야구장을 비롯한 전국 공공체육시설이 무기한 휴관 및 폐쇄 조치된 상황을 감안해 2020년 전국대회 일정을 전면 재조정해 학생선수들의 상급 학교 진학에 불이익이 발생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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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09년 유럽에 진출했던 `축구스타` 이청용이 울산현대와 계약을 완료, 11년 만에 K리그로 돌아와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울산은 선수와 꾸준한 교감을 나누며 K리그 복귀에 대해 논의했고, 2020시즌을 앞두고 구단 최고 대우로 이적이 성사돼 이청용의 김도훈호 합류가 확정됐다.
2006년 FC서울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청용은 2007년 캐나다에서 열린 FIFAU-20월드컵에 출전하며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고 같은 해 K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되며 주가를 높인 이청용은 만 21세의 나이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부리그)의 볼턴 원더러스로 이적했다.
볼턴에서 6시즌 동안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도합 176경기에 출전, 17골 33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로서의 실력을 뽐냈다.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를 거쳐 2018년 독일2.분데스리가(2부리그)의 VfL보훔으로 이적해 1시즌 반 동안 몸담았고, 울산으로 이적하며 K리그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두 번의 월드컵에 출전, 첫 월드컵이었던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선 두 골을 넣으며 대한민국의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일등공신이 됐다.
180cm에 70kg으로 날렵한 체형의 이청용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드리블, 볼키핑, 개인 돌파 등에 능하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수를 모두 소화 가능하며, 공간 활용 능력과 결정적인 패스에도 장기를 보여 팀 공격력이 배가될 전망이다.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국내 최고의 미드필더 윤빛가람을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한 울산은 이청용의 영입으로 중앙과 측면 모두에서 국내 최고의 자원을 갖추게 됐다.
이청용은 "우승이라는 확실한 목표를 갖고 있는 울산에 와서 기쁘다. 설레는 마음으로 K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다. 구단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여줘서 입단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축구선수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 FC서울과 팬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젠 울산의 선수로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하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각오를 남겼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04 · 뉴스공유일 : 2020-03-0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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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오늘(4일) 오후2시부터 2020시즌 키즈클럽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에 나선다.
2020키즈클럽은 3세부터 13세(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팬을 위한 상품으로 키즈클럽 패치가 들어간 유니폼(홈/원정 중 택1)과 모자, 뱃지, ATC샵 상품 할인쿠폰 및 식음료 교환권 그리고 회원카드로 구성돼 있다.
또한 키즈클럽 회원은 정규시즌 전 구장 외야자유석 무료 입장 혜택(단, 이벤트 경기, 올스타전 및 포스트시즌, 매진 경기 제외)과 사직야구장 ATC샵, 인터파크샵 주중 10% 할인(일부품목 제외) 혜택이 주어진다.
판매가격은 8만 원으로 구단 공식 온라인몰에서 선착순 1000명에 한해 판매하며 오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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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대회 참가자에 대한 전염병 예방ㆍ보호 차원에서 올해 상반기에 개최 예정이던 `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코로나19(COVID-19)의 전국적 확산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서 지난 2월 23일 기준으로 정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체육회는 각 대회 개최지 및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역 내 방역관리 강화가 우선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010년 천안함 사건,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국민적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연기됐던 바 있으며,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010년 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하계방학 중 개최된 사례가 있다.
대한체육회는 향후 정부의 감염병 위기단계 조정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양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과 협의 후 각 대회 일정을 재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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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현대가 국가대표 출신 중앙 수비수 김기희를 지난 2월 26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2011년 대구FC에서 데뷔한 김기희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출전해 동메달 멤버로 이름으로 알렸다. 이후 알 사일리야(카타르,임대), 전북현대, 상하이 선화(중국) 등을 거쳤고,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 MLS(메이저리그 사커)에서 활약했다.
김기희는 2014년부터 몸담는 모든 클럽팀에서 우승을 경험하며 `우승 청부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K리그1(당시 클래식ㆍ2014ㆍ2015전북현대), 중국 FA컵(2017 상하이 선화), MLS(2019 시애틀 사운더스) 우승 경험이 있으며, 2015년에는 K리그1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2019년의 MLS우승은 한국인 최초의 우승이어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국가대표팀에서도 23경기에 출전했고, 2015년 열린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기희는 큰 키에 빠른 스피드를 갖춰 후방에서 상대 공격을 저지하는데 강점을 보인다. 게다가 중앙 수비수뿐만 아니라 측면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어 활용 폭이 넓다.
기존의 윤영선-불투이스-정승현으로 이어지는 중앙 수비수 라인에 김기희를 더한 울산현대는 K리그 최고의 중앙 수비진을 구축하며 우승으로 나아갈 기반을 완성했다.
김기희는 "울산현대는 우승하기 위한 모든 것을 갖춘 팀이다. 동료들과 함께 팀의 우승을 위해 뛰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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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현대 선수단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울산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500만 원을 기부했다.
주장 신진호를 중심으로 선수단 전원이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19에 대처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를 결정했고, 십시일반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주장 신진호는 "울산에서 뛰는 프로 선수로서 지역 주민들께 기여하자는 마음으로 선수단이 마음을 모았다"며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하루빨리 상황이 호전돼 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나길 기대하고 있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통해 전달되며 울산지역 취약계층의 코로나19감염 예방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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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LG트윈스가 LG전자 호주법인과 함께 `호주 산불 재해 지원을 위한 팬 사인회 및 기부금 전달 행사`를 호주 시즈니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에서 지난 2월 22일 실시했다.
호주 교민 약 500명이 참석한 행사는 LG트윈스 선수단의 기념품 전달식, 선수단 팬 사인회 및 기부금 모금, 기부금 전달식, 자체 청백전 경기, 경품 추첨 및 선수단과 팬들의 사진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선 모금 전달식은 LG트윈스 류중일 감독, LG전자 임상무 호주법인장과 `호주 야생 동물 구호 기관(WIRES)`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호주법인이 기부한 총 50만 호주달러를 `호주 야생 동물 구호 기관`에 전달했다.
류중일 감독은 "이번 호주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들었는데 우리 선수단이 팬들과 함께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 이번 행사가 호주 산불 재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류 감독은 이달 2일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으로 3000만 원을 기부해 뜻 깊은 행보를 이어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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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이 한국 시각으로 지난 3일 오전 5시(현지시각 2일 오후 1시) 미국 애리조나 투산 키노 베테랑스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SK 와이번스를 9-5로 제압했다.
KT는 올 시즌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투수 박세진을 시작으로, 손동현이 2이닝씩 던지고, 배제성, 이대은, 장현우, 하준호, 전유수가 1이닝씩 이어 던졌다. 타선은 심우준, 김민혁이 테이블세터로 나섰고, 강백호, 유한준, 로하스가 중심 타선에 배치됐다.
이 날 경기에서 선발 박세진은 3개의 삼진을 잡으며 2이닝 3피안타 3실점의 성적을 올렸고, 평가전에 처음으로 나온 배제성과 이대은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완벽히 막았다. 배제성은 최고 구속 145km, 이대은은 144km를 기록하며 시즌을 순조롭게 준비했다.
타선에서는 스프링캠프 평가전에 첫 출전한 박경수가 2회초 주자 1, 3루에서 가운데 백보드를 맞추는 3점 홈런을 때렸고, 박승욱은 2안타를 치며 평가전 5차례 모두 안타를 만드는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신인 천성호도 2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뽐냈다
평가전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 투수 배제성은 "5개월 만의 첫 등판이라 몸 상태 체크에 집중했다"며 "감각적으로 큰 문제없이 던졌고, 컨디션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시즌 시작에 맞춰 계획대로 잘 준비되고 있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5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절정의 타격감을 보이는 박승욱은 "인플레이 타구를 많이 만들자는 목표를 가지고 타격하고 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캠프 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을 잘 준비하고 좋은 컨디션과 타격감을 유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wiz는 한국 시각으로 오는 5일 오전 5시(현지시각 4일 오후 1시) 애리조나 투산 에넥스 야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평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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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종합스포츠타운으로 조성되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주변에 들어설 육상경기장과 야구장의 윤곽이 드러나 관심을 모은다.
전주시는 지난 2월 27일 `전주 육상경기장 및 야구장 건립사업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의 `드림포레스트`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설계공모는 현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의 육상경기장과 야구장을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으로 이전ㆍ신축함으로써 해당 지역을 종합스포츠타운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총 3개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설계공모는 심사 전 과정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가운데 천만그루 정원도시의 모티브를 살린 디자인과 전주월드컵경기장 등 주변과 어우러지는 설계를 담은 `드림포레스트`가 최종 당선작으로 결정됐다.
특히 이 설계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입면디자인의 상징성이 전통문화역사도시인 전주의 이미지에 부합되며 전주시의 슬로건인 천만그루나무를 연상하게 하는 등 기능별ㆍ층별 계획이 전체적인 동선과 경기관람에 유효하며 외부공간과의 연계가 뛰어나다"는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에 따라 당선작을 토대로 이달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 약 12만㎡ 부지에 1만5000석 규모의 1종 육상경기장과 8000석 규모의 야구장을 건립하기 위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후 시는 2021년 초 공사에 착공, 2023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설계공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사의 전 과정을 이번 공모에 참여한 모든 건축사사무소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특히 일반 시민과 건축전문가 등 누구나 투명하게 설계안 발표와 심사, 결과 등을 투명하게 알 수 있도록 전주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시는 생중계된 이번 설계공모 심사를 통해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이번 공모 참가자뿐만 아니라 향후 공모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지역건축사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해당 공공건축물의 설계 의도를 시민들에게 알려 향후 이곳을 이용할 시민들이 건축물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공공건축 디자인의 품질 향상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시민, 전문가, 총괄조경건축가 등이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하는 한편,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위원 명단과 심사결과를 공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건축설계공모 운영(안)을 시행해왔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신축은 전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종합스포츠타운으로 북부권을 발전시키는 성장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 기회를 통해 스포츠산업과 시민들의 체육복지, 건축도시로서의 위상도 함께 세워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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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진행 중인 2020시즌 스프링캠프를 오는 17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롯데는 2020시즌 스프링캠프를 기존에는 오는 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인한 선수단 보호 차원에서 호주 스프링캠프 일정을 총 12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시범경기 일정이 전면 취소됐고, 국내에서 정상적인 단체 훈련 및 연습경기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남은 훈련 일정 동안 자체 청백전을 계획했다.
구단은 전 임직원의 재택근무 및 전사휴무를 실시 중이다.
한편, KBO(총재 정운찬)는 2020시즌 시범경기 일정을 모두 취소하기로 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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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시체육회(회장 박영기)가 매년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국민체육진흥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사업 1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지원사업 3위 등의 성적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2019년도 기금지원사업 성과평과위원회를 서울 올림픽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해 2019년도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는 17개 시ㆍ도 분야별 사업평가 중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 사업에서 1위(대구 95.64점)를 차지했으며,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지원 사업에서는 3위(대구 94.92점)를 차지하는 등 대구시가 `생활체육의 선진도시 대구`라는 명성에 걸맞게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대구시는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생활체육 참여율 전국 1위를 달성해 생활체육의 메카로 부상했으며, 2020년에는 대구시체육회 박영기 초대 민선회장 취임으로 생활체육 4대 비젼(함께 하면서 행복한 스포츠, 생활속에서 건강한 스포츠, 학교내에서 신나는 스포츠, 참여하면서 즐거운 스포츠)을 제시해 생활권별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 보급 및 유아와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사업 등 전반적인 프로그램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구시체육회는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스포츠 인프라 확충으로 동호인들의 육성 및 저변확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대구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해 생활체육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평생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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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오는 4월 4일 예정이었던 2020년도 1급 전문ㆍ생활ㆍ장애인스포츠지도사 필기시험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위기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최근 협소하고 밀폐된 공간에서 다수가 밀집하는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 해달라는 관계부처의 권고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 결정이다.
시험이 잠정 연기됨에 따라 이달 2일부터 시작되는 원서접수를 비롯해 검정료 납부 등 일정 역시 취소 및 잠정 연기되며 공단은 향후 코로나 19의 상황을 고려해 필기시험 일정을 재조정해 공지할 예정이다.
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단 체육지도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수험생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수험생 여러분들께서 깊이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향후 코로나19 확산관련 수험생의 안전한 시험실시를 위해 다각적인 대응방안 수립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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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SK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가 2020시즌 홈경기 입장권 가격을 28일 확정ㆍ발표했다.
이번 가격 정책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석, 응원지정석, 탁자지정석, 그린존 등 다수의 팬들이 즐겨 찾는 인기 좌석들의 티켓 가격이 동결됐다는 점이다. 반면 스카이탁자석 티켓 가격을 비롯한 바비큐존, 외야파티덱 등 일부 단체석의 주말/공휴일 티켓 가격은 소폭 상승됐다.
그리고 19시즌과 동일하게 `써머 요금` 제도가 시행된다. `써머 요금`은 여름 휴가철 가격 할인 제도로,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1일까지 SK와이번스의 홈 구장인 인천SK행복드림구에서 열리는 12게임에 적용된다. 써머 요금은 20시즌 입장권 가격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많은 관중의 입장이 예상되는 경기에서 일반석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좌석 찾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됐던 `일반석 지정석화` 제도도 19시즌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일반석 지정석화` 제도가 적용되는 경기는 총 11경기이며, 해당 경기에서는 경기 시작 1시간 후까지 매표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정규 시즌 경기 일정 및 일반석 지정석화 적용 경기는 KBO 리그 운영 계획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SK와이번스 티켓 대행업체인 `인터파크` 홈페이지/모바일앱과 SK와이번스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플레이위드`에서 경기 관람 10일 전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또한 `플레이위드` 멤버십 회원의 경우, 가입 등급에 따라 일반 예매 가능일보다 최소 1일에서 최대 3일 먼저 예매를 할 수 있으며, 좌석 및 상품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SK는 이번 시즌부터 구단별 미니 시즌권, 불꽃축제 그라운드 관람 패키지, 스카이박스 파티룸 패키지 등 팬들의 니즈에 맞는 다채로운 티켓 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패키지 상품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시즌 중에도 다양한 상품을 수시로 출시할 계획이다.
SK와이번스 B2C 프로젝트 김재웅 PL은 "그 동안 팬 분들과 많은 소통을 하면서 다양한 니즈를 청취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팬 니즈를 반영한 여러 가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면서 "팬 분들께서 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야구를 즐기시면서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함께 경험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할 예정이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28 · 뉴스공유일 : 2020-02-2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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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2020시즌티켓` 판매에 나선다.
롯데는 오는 3월 3일 오후 2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구단 티켓예매사이트를 통해 시즌티켓을 온라인 판매한다. 이후 같은 달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3일 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직야구장 광장에 위치한 자이언츠 라운지에서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출시한 주중시즌티켓(공휴일 제외된 화, 수, 목요일에 열리는 총 27경기의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은 오는 13일부터 3월 15일 3일 간 현장 판매 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올 시즌부터 시니어 혜택이 추가된다. 만 65세(55년생 이전 출생자)의 경우, 일반석(내야상단, 중앙상단, 외야자유)을 시즌권으로 구매 시 특별할인(내야상단 : 40%, 중앙상단 및 외야자유 : 50%)이 적용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다음 달(3월) 13일부터 15일 3일 간 현장 판매 시 신분증 제시 후 구매할 수 있다.
시즌티켓 구매자에게는 구매좌석에 따라 다양한 가입선물을 제공한다. 시즌티켓 라운지 이용 및 전용게이트 출입, 구매좌석 네이밍 서비스, 팬사랑페스티벌 추가요금 미적용, 추첨을 통해 시구 및 시타 (각 1명)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19시즌 기존회원은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우선 판매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28 · 뉴스공유일 : 2020-02-2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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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이 한국 시각으로 28일 오전 5시 미국 애리조나 투산 키노 베테랑스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평가전서 SK 와이번스를 6-5로 제압했다.
KT는 5선발 후보인 신인 투수 소형준을 시작으로 쿠에바스, 김민이 2이닝씩 던지고, 이정현, 안현준, 정성곤이 1이닝씩 이어 던졌다. 타선은 황재균이 선두 타자로 나섰고 강백호, 로하스, 오태곤이 중심 타선에 배치됐다.
이 날 경기에서 선발 소형준은 3개의 삼진을 잡으며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았고 최고 구속은 150Km룰 기록했다. 수원 유신고 선배인 김민도 직구 최고 구속 149Km를 기록하며 2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였다.
타선에서는 배정대가 7회말 1, 3루 주자를 모두 불러드리는 3루타를 기록하며 결승점을 올렸고, 포수 허도환이 4회말 2루타, 6회말 솔로 홈런을 치며 3타수 2안타 1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이전 연습 경기에 이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 김민은 "세트 포지션에서 빠른 스텝 투구할 때 내 공을 던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인데 오늘은 생각대로 잘 됐다"며 "시즌에 맞춰 계획대로 잘 준비되고 있어 올 시즌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승 3루타를 친 배정대는 "노림수를 가지고 타격을 하는 데 주력했다. 타점을 올린 타격도 내 스윙을 가져간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한 경기지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던 경기라 기쁘다"고 말했다.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첫 승을 올린 이강철 감독은 "선발임무를 맡은 투수들이 준비를 잘 하고 있다"며 "중간 투수들도 페이스가 잘 올라오고 있고 오늘 경기는 백업 선수들이 분발해줘 좋은 결과가 있었다. 전체적으로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경기를 평했다.
한편, kt wiz의 평가전은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위즈 TV`와 구단 공식 어플인 위잽을 통해 자체 생중계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28 · 뉴스공유일 : 2020-02-2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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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28일 한국이스포츠협회에서 `한ㆍ중ㆍ일 이스포츠 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를 출범, 첫 회의를 개최했다.
문체부는 지난해 11월 15일 부산에서 열린 `한ㆍ중ㆍ일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에서 3국 이스포츠협회(단체) 간 `한ㆍ중ㆍ일 이스포츠 대회`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대회를 대한민국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관 위원 8명으로 이뤄진 조직위는 2022년 12월까지 3년 간 활동한다. 유진룡 위원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이스포츠 및 게임협회 관계자, 정부 관계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대회 운영 등 행사 전반에 걸쳐 중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제1회 한ㆍ중ㆍ일 이스포츠 대회`는 컴퓨터(PC)ㆍ모바일ㆍ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의 이스포츠 종목을 선정해 3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참여하는 국가대항전 방식으로 올해 11월 중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 기간 중 관련 국제회의, 문화ㆍ관광 행사 등을 연계해 `게임`을 주제로 모두가 어울리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ㆍ중ㆍ일 이스포츠 대회`가 3국에서 열리는 정기대회로 자리 잡는다면 국내외 이스포츠 산업의 발전은 물론 문화교류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특히 이 대회를 계기로 아시아 지역이 국제 이스포츠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체부는 앞으로 조직위와 긴밀하게 협의해 첫 번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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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2020시즌 시범경기 일정을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KBO와 10개 구단은 선수단과 관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오는 3월 14일 개막 예정이었던 시범경기 전 일정(50경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KBO 시범경기 전체 일정이 취소된 경우는 1983년 첫 시행 이후 처음이다.
한편 KBO는 오는 3월 3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개최해 코로나19 관련 정규시즌 운영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후 이사회를 개최해 운영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KBO와 10개 구단은 선수단 안전 관리와 구장 시설 방역, 열감지카메라 설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28 · 뉴스공유일 : 2020-02-2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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