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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 제31대 회장이 지난 16일 오후 3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첫 회장으로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임 체육회장인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지수 경남도의회의장, 체육원로, 경남체육회 임직원, 시군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회장 등 임직원, 공공스포츠클럽 회장, 경남대표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레슬링 선수와 경남체고 코치 등 지도자 출신인 김오영 신임 회장은 경상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과 경남도의회 의장, 마산시생활체육회 회장, 경남생활체육회와 경남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을 두루 거쳐 전문체육은 물론 생활체육까지 아우러는 전문성을 갖춘 준비된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김오영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남체육인들과 통큰 화합으로 경남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경남체육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오영 회장의 임기는 취임일부터 시작해 2023년 정기총회일 전날까지 약 3년 간 맡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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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2020시즌 대학생 마케터 팸 6기 모집에 나선 가운데 오는 24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K리그와 상주상무를 사랑하고 스포츠마케팅 실무 경험을 희망하는 대학생(휴학생, 일반 포함)을 대상으로 콘텐츠팀과 경기운영팀을 모집한다. 콘텐츠팀은 취재 및 사진 촬영을 통한 구단 콘텐츠를 기획하며 경기운영팀은 홈경기 기획 및 운영의 참여할 기회를 가진다.
팸 6기에는 동ㆍ하계 활동복, 소정의 활동비, 상주상무 홈경기 AD카드를 지급하고 스포츠 산업 전문가 특강, 구단의 각종 행사 우선 초청 및 선수 인터뷰 우선권, 추후 직원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실제로 팸 활동자 중 3명의 채용 사례가 있다.
활동 기준을 충족한 마케터를 대상으로 수료증이 수여되며 베스트 팸으로 선정된 마케터에게 별도의 포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마감이며 지원 방법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합격자에 한해 개별 연락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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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이하 KFA)가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입장권을 지난 17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에 나섰다.
올림픽 최종예선은 오는 2월 3일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여자 축구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A조에 속했으며 3일에는 미얀마, 9일 베트남과 경기를 치른다.
입장권 가격은 서측 지정석 3만 원, 동측과 남측 비지정석 1만 원, 휠체어석 1만 원이다. 할인은 비지정석에만 적용되며 제주도민 50%, KFAN 골드 50%, KFAN 실버 30%, 초중고 학생 30%, 복지카드 소지자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장 판매는 경기 당일 킥오프 5시간 전부터 진행하며 KFAN 멤버십 사전 구매는 이번 경기에는 진행하지 않는다.
이재철 KFA 마케팅 팀장은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여자 국가 대표팀이 선전할 수 있도록, 제주도민을 비롯한 국내 축구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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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신평강 · http://edaynews.com
강진군이 동계 전지훈련 및 대회 개최의 최적지로 각광받으며 스포츠 명문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2월 29일까지 스포츠 대회 및 동계훈련 참가를 위해 총 145팀 2,200여 명의 선수들이 강진을 찾는다.
1월 28일 중·고·대학부 볼링, 역도 선수단의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29일부터 2월 4일까지 7일간 ‘2020년 XIOM CUP 국제 스토브리그 탁구대회’가 강진1,2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탁구대회는 일본, 말레이시아, 벨기에, 네델란드, 카자흐스탄, 호주, 페루, 몽골선수와 국내 선수단까지 총 48팀, 4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9일부터 2월 7일까지 2020 동계 중등부 축구 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 중등부선수들의 훈련도 진행된다. 강진군 종합운동장 외 4개 구장에서 훈련이 예정돼있다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도 연이어 개최돼 눈길을 끈다. 제67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가 3월 중에, 제31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럭비 선수권대회가 7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8월5일부터 8월 12일까지 8일간 전국 학교 대학․실업 배드민턴대회가 12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0 대학 실업 배드민턴 올스타전이 강진에서 개최된다.
군은 강진을 찾는 선수단을 위해 종합운동장, 축구전용구장, 제1·2실내체육관, 웨이트트레이닝센터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숙박시설 및 관광지 정기점검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겠다. 특히 선수와 학부모들이 기량향상을 위한 최적의 조건에서 전지훈련을 소화 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숙박시설, 위생에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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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호주 미드필더 브랜던 오닐(Brandon Myles Darragh O`Neill)을 계약기간은 2년에 영입했다.
오닐은 2011~12 시즌 호주 퍼스 글로리에서 데뷔, 2015~16 시즌부터는 호주 시드니FC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오닐은 데뷔 후 현재까지 호주 A리그와 FFA컵(호주 FA컵), AFC챔피언스리그를 통틀어 153경기 10득점 1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포지션 특성상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리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18~19 시즌 39경기에서 3득점 8도움을 올리며 본인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던 오닐은 2019~20 시즌 7경기에서 벌써 1득점 3도움을 올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오닐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폭넓은 반경을 커버할 뿐만 아니라 좌우로 크게 갈라주는 패싱력으로 공격의 물꼬를 터주는 역할이 가능하다. 세트피스 시 전담 키커를 맡을 정도로 정교한 킥과 강한 중거리 슈팅력 또한 보유하고 있어, A리그에서는 페널티 박스 밖에서 프리킥과 슈팅으로 종종 직접 득점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포항은 최영준 임대 영입에 이어 오닐까지 합류시키며 탄탄한 미드필더진을 구축하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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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상패 디자인 공모에 나섰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다. 공모주제는 `대한체육회를 상징할 수 있는 상패 디자인`으로 체육회 고유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세련된 이미지와 형태를 지향한다.
체육회는 독창성, 참신성, 실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확정할 예정이며, 대상(1명)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 우수상(2명) 수상자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함께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서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공모전 참가자는 디자인과 제품설명 및 제품사양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체육회는 최종 선정된 작품을 활용해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한체육회장상, 창립유공 기념패 등 공식 상패로 제작할 예정이며, 체육인들의 자긍심과 성취감을 고취해 국민과 함께 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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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명문 구단` KIA타이거즈가 2020시즌을 대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KIA는 이달 30일 미국 플로리다주로 출국해 오는 2월 1일부터 3월 7일(현지시간 6일)까지 포트마이어스(테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맷 윌리엄스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20명, 선수 54명 등 74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3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하고, 오는 2월 20일부터 미국 독립리그 및 대학 팀들과 15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선수단을 2개 조로 나눠 경기와 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며, 현지 사정에 따라 훈련과 연습 경기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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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브랜드가 첫 번째 SUV `GV80(지브이 에이티)`를 공식 출시했다. 기본 가격은 6580만원부터다.
제네시스는 1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GV80` 3.0 디젤 모델을 출시한 뒤 판매를 시작했다.
`GV80`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 모델이다. 앞으로 초대형 세단인 `G90`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를 이끌어갈 SUV 역할을 맡게 된다.
`GV80`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78마력(PS), 최대토크 60.0kgf·m의 성능을 갖췄다. 복합 연비는 11.8㎞/ℓ다.(19인치 타이어 기준)
신차에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로 길 상태를 파악하고 서스펜션을 제어하는 기능)`이 처음 적용되고 험로 주행 모드가 들어간다. 주행 중 길에서 나는 소음을 실시간 분석한 뒤 반대 음파를 발생시키는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 기술`도 처음 적용됐다.
이밖에 운전자 주행성향을 차가 학습하고 운전을 돕는 `운전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콘트롤`, 측면 충돌시 탑승자 간 충돌로 인한 부상을 줄이는 앞좌석 중앙 에어백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전면부는 방패 모양 그릴을 중심으로 좌우에 4개의 얇은 쿼드램프와 함께 제네시스 특유의 고유 문양 `지-매트릭스` 패턴이 적용됐다. 옆쪽은 포물선 라인을 그리며 쿠페처럼 날렵한 지붕 라인을 적용했다.
실내는 앞 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과 차세대 고속도로 주행 보조기술(HDA II),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제네시스 카페이(차량 내 간편 결제 기술), 강화된 음성인식 기술 등의 사양이 선택 가능하다.
이로써 2015년 출범한 제네시스 브랜드는 세단인 G70, G80, G90에 더해 GV80 출시로 다양한 차종을 보유하게 됐다.
이날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기존 SUV와 차별화한 디자인과 최단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전ㆍ편의 사양을 담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오직 고객의 니즈에만 집중해 제네시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 품질, 서비스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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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첫 경기 중국을 상대로 이동준의 후반 추가시간 골로 힘겨운 1승을 올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지날 9일 오후 10시 15분(한국시간) 태국 송클라의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중국에 1-0으로 승리했다.
전ㆍ후반 90분에 걸쳐 한국은 중국의 골문을 노렸지만 기회는 좀처럼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마침내 후반 추가시간 3분에 이동준(부산)이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김진규의 패스를 받은 이동준은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린 뒤 왼발 땅볼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직후 이동준은 "경기가 잘 안 풀렸지만 마지막 기회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득점해 다행"이라며 "다음 경기부터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경기에는 이겼지만 U-23 대표팀의 골 결정력 부재는 다음 경기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올랐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승점 3점을 획득해 조별리그 통과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은 1-1로 비기며 승점 각 1점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는 세 장의 도쿄올림픽 진출권이 걸려있다. 올림픽 개최국 일본을 제외한 상위 3개 팀이 본선에 오른다.
중국을 이긴 한국은 오는 12일 이란과 예선전을 펼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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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첼시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고 토로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첼시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홈경기에서 안토니오 뤼디거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발을 뻗어 상대방의 가슴을 가격해 퇴장을 당했다.
토트넘이 항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잉글랜드축구협회로부터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2019 박싱데이에 출전할 수 없었다. 이날 토트넘은 0-2로 패했고 7승 5무 6패(승점 26)를 기록해 7위에 머물렀다. 반면 첼시는 10승 2무 6패(승점 32)로 4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동안만 3번의 레드카드를 받은 손흥민은 이에 대해 반성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영국 일간지 이브닝스탠다드를 통해 "이미 지나간 일이다. 말하고 싶지도,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그저 앞으로 닥칠 일에 집중하고 싶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고통스러웠다. 세 장의 레드카드는 예상하지 못한 일이다. 이 상황을 통해 배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싱데이 경기를 지켜보는 것은 힘들었다. 돌아와서 행복하지만, 이날 경기 결과는 우리가 원했던 결과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5일 미들즈브러와의 2019-20시즌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에 루카스 모우라오 함께 투톱으로 활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9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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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2020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전 컨벤션 센터(유성구 엑스포로 107)에서 개최한다.
올 시즌 신인선수와 육성선수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신인 오리엔테이션은 지난해(2019년)에 비해 강연 프로그램과 시간을 소폭 늘려 프로선수들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과 정보 등 총 6개의 강연으로 구성 됐다.
오리엔테이션은 KBO 정운찬 총재가 KBO 리그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선수들에게 전하는 환영인사와 KBO 운영팀에서 전반적인 KBO 리그를 소개하는 순서로 시작한다.
이어서 야구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직접 강단에 선다. KBO 이승엽 홍보대사는 23년 간 프로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비결을 비롯해 신인선수들의 프로야구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SBS SPORTS 이종열 해설위원은 소양 교육을 맡아 후배 선수들에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들려줄 예정이다.
신인선수들의 건강한 선수생활을 위한 교육으로는 반도핑 교육과 부정행위 및 스포츠 윤리교육이 진행된다. 반도핑 교육은 KBO 반도핑 자문위원인 경희대학교 이종하 교수가, 부정행위 및 스포츠 윤리교육은 천안지청 형사2부의 이춘 부장검사가 맡는다.
이후에는 선수들의 재정관리를 위해 신한은행에서 준비한 특별 강연이 이어지고 단체 사진촬영 및 선수단 설문조사로 2020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KBO는 신인선수들이 건강한 스포츠정신으로 KBO 리그에 임하고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1993년부터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9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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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16세 이하 남자축구대표팀(감독 송경섭ㆍ이하 U-16 대표팀)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터키 쿠사다시에서 열리는 `2020 터키 메르세데스 벤츠 에게해컵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터키, 우크라이나, 아일랜드 등 총 8개팀이 참가해 두 개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펼치고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한국은 우크라이나, 알바니아, 북마케도니아와 B조에 속했다.
U-16 대표팀은 올해 `AFC U-16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팀으로 조별예선 1위로 본선에 올랐다. 또한 작년 베트남, 미얀마에서 열린 각종 국제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U-16 대표팀 송경섭 감독은 "지난해 활약한 주축 선수를 근간으로 1살 어린 선수들을 추가해 새로운 선수를 점검하고 경험도 쌓을 생각"이라며 "유럽 선수들과 경기를 통해 전력을 올려 AFC 챔피언십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대회 참가 취지를 밝혔다.
대표팀은 이달 10일 파주NFC에 소집해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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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NC다이노스가 2020시즌 캐치프레이즈 `STRONGER, TOGETHER`를 지난 8일 공개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지난 시즌 원팀(One Team) 정신을 이어 `결속`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19 시즌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라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역경을 딛고 일어선 모든 구성원이 하나로 뭉쳐 더 단단한 팀을 만들자는 염원을 담았다. 팀이 강해지기 위해서는 하나가 돼야 하고, 또 하나가 되면 더 강해질 수 있다는 `함께일 때 강해진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캐치프레이즈의 타이포그라피는 구단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했으며 연결되는 획을 강조해 강하고 단단한 팀 이미지를 표현했다. `STRONGER`와 `TOGETHER` 단어 가운데 둘을 하나로 잇는 획은 결속의 의미를 강조했다.
NC의 창단 첫 캐치프레이즈로 구단 슬로건이 된 `거침없이 가자`도 이번 캐치프레이즈 이미지에 함께 녹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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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전문리서치 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2019년 11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생활체육 7330 캠페인 인지도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조사 방식으로 전국 17개 시ㆍ도에 거주하는 15세~70세 남녀 340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결과의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1.79% 포인트다.
`생활체육 7330 캠페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질문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 중 생활체육 7330(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 캠페인을 알고 있는 사람은 52.5%로 2019년 44.3%에 비해 8.2%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체육 7330 캠페인 인지경로는 `인터넷(52.1%)`, `TV,라디오(40.8%)`, `SNS(9.7%)', '신문,잡지(8.8%)`를 통한 것으로 응답했다. `캠페인이 생활체육 실천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는 `도움이 된다` 혹은 `보통`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90.4%로 나타났다.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는 사람은 81.4%로 조사됐으며, 주 3회 이상 생활체육 7330을 실천하는 사람은 42.7%로 나타났다. 주로 하는 운동은 걷기/조깅/속보(55.6%), 등산(17.8%), 요가/필라테스(13.7%), 체조/줄넘기(10.6%), 보디빌딩(9.8%), 런닝머신(8.8%), 골프(6.5%), 배드민턴(6.3%), 수영(5.2%), 축구(4.9%) 순이었다.
생활체육활동을 실시하는 공공장소는 강/하천변체육공원(41.6%), 실내스포츠센터(21.7%), 학교체육시설(10.8%), 산 중 체육시설(8.6%), 주민자치센터(6.3%), 국민체육센터 5.7(%) 등이 있었다. 생활체육활동을 실시하는 이유는 `건강유지 및 증진(61.8%)`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생활체육활동을 실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다(39.3%)`, `운동 할 시간이 없다(32.5%)`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생활체육 7330 캠페인의 강ㆍ약점을 정량적으로 파악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정책에 활용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9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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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NC 다이노스가 이동욱 감독과 20~21시즌 2년 간 1군 감독으로 재계약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억 원, 연봉 2억5000만 원이다.
NC는 이 감독의 계약기간이 1년 남았으나 선수단의 역량을 끌어낸 지도력과 역량을 인정해 새로 2년 간 지휘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이 감독은 부임 첫 해인 2019 시즌 팀을 정규시즌 5위(73승2무69패)로 끌어올려 전년도(2018년) 최하위에서 `가을야구` 무대로 다시 복귀시킨바 있다.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는 "이 감독님은 경기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새로운 선수 발굴로 다이노스의 성적과 육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욱 감독은 "다이노스가 강팀으로 면모를 다져 우승권 진입이라는 목표에 도전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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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NC 다이노스가 박석민(35) 선수와 2+1년 조건으로 FA계약을 완료했다고 8일 발표했다.
NC와 박 선수는 이날 오전 창원NC파크에서 계약기간 3년(2+1년), 최대 34억 원에 합의했다. 세부적으로는 보장 2년 16억 원, 3년차 계약 실행을 포함한 총 옵션은 18억 원이다.
NC 김종문 단장은 "건강한 박 선수는 공격력에서 확실한 기여도를 보여줄 수 있다"며 "선수의 기량과 팀의 미래를 고려한 조건에 서로 뜻을 맞췄다"고 말했다.
자신의 두 번째 FA 계약을 마친 박석민 선수는 "실력으로 베테랑의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는다. 순발력을 키우기 위해 새 훈련도 시작했다"면서 "팀에서 기대하는 중심타자 역할을 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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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 2020 시즌을 앞두고 최영준은 포항으로, 이수빈은 전북으로 향한다.
포항 스틸러스가 전북으로부터 미드필더 최영준을 다시 한 번 임대했다. 반대로 2019 시즌 신인답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이수빈은 전북으로 임대됐다. 양팀 간의 맞임대로 계약기간은 1년이다.
2011년 경남에서 데뷔한 최영준은 안산 경찰청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2018년까지 경남에서만 164경기에 출전하며 강등과 승격을 모두 경험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2018 시즌 경남 2위 돌풍의 중심에 있던 최영준은 그 해 K리그1 베스트11 미드필더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2019 시즌 전북에서는 부상 등의 여파로 7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그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포항에 합류한 7월부터 14경기에 출전하며 본인의 역량을 유감없이 펼쳐 포항이 최종순위 4위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강한 체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 진영에서 태클과 가로채기를 비롯해 공격 전개를 위한 볼키핑과 패스에서도 수준급 역량을 보여주는 최영준이 올해도 함께 하게 되면서 포항은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운용을 기대하고 있다.
최영준은 오는 9일부터 팀에 합류해 2020 시즌 준비를 위한 동계훈련에 함께 하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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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강원도 유치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으로 오는 9일 출국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청소년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만 14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전한 도전 정신을 기르고 신체를 발달할 수 있도록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하계 대회와 동계 대회로 나눠 열린다. 만약 우리나라가 이 대회를 유치하면, 이 대회는 유럽 지역을 벗어나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가 된다.
제4회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가 2019년 6월 제134차 총회에서 도입한 새로운 개최지 선정 절차인 미래유치위원회(Future Host Commission)를 통해 처음으로 개최지를 결정하는 대회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그동안 대회 유치 의향을 밝힌 여러 국가들 가운데 우리나라 강원도의 대회 개최 계획의 타당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하고 문체부, 강원도, 대한체육회 등과 지속적으로 협상해왔다.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우리나라 강원도를 제135차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 차기 개최지 후보로 상정할 예정이다.
제135차 총회는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을 계기로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며, 박양우 장관은 이달 9일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후, 10일 제135회 총회에서 차기 대회인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한 대한민국 정부 대표 발표자로 나선다.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차준환 피겨스케이팅 선수, 강원도 학생 최연우 양 등도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유치를 위한 한국 대표단 발표에 참여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의 발표 내용과 결정 과정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0일 낮 12시(한국시간 오후 8시)부터 올림픽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차기 개최지는 한국 대표단 발표 이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이 한국에서 열린다면 이 대회는 스포츠 경기를 넘어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림픽 정신을 확산하고 스포츠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현행 소년체전을 개편하고 스포츠 혁신 정책을 추진하는 데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대회를 강원도에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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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은 2019시즌 K리그 전체 입장수입과 평균 객단가를 2019년 12월 31일 발표했다.
K리그1ㆍ2 모두 2013년 공식집계 이래 최다 입장수입 기록을 세웠고, K리그1의 평균 객단가도 2013년 이후 최다를 기록하는 등 올 시즌 K리그의 흥행 돌풍이 리그의 수익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19시즌 K리그1 전체 입장수입은 162억3372만8556원이었다. 이는 2018시즌의 116억3859만8469원에 비해 약 39.5% 증가한 수치이며, 연맹이 2013년부터 K리그 전체 입장수입을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최다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구단별 입장수입은 서울이 가장 많은 38억8430만900원을 기록했고, 대구가 22억2325만9550원, 수원이 21억7684만7500원, 전북이 19억8999만7093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2019시즌 K리그2 전체 입장수입은 30억9959만7503원으로 2018시즌의 26억6896만8150원에 비해 약 16.1% 증가했으며, 역시 연맹이 2013년 입장수입을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로 K리그2 최다 기록이다. 구단별로는 전남이 7억3686만4100원, 안양이 7억1254만1000원으로 1ㆍ2위를 기록했다.
2019시즌 K리그1 12개 구단의 평균 객단가는 7800원으로 2018시즌의 7326원에 비해 약 6.5% 증가했으며, 2013년 객단가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다 기록이다. 구단별로는 서울이 가장 높은 1만1899원, 대구가 1만412원으로 나란히 1만 원대 객단가를 달성했다.
객단가는 관객 1인당 입장수입을 의미하는 것으로, 시즌 전체 입장수입에서 실제로 경기를 관람하지 않은 시즌권 소지자의 티켓 구매금액을 차감한 후 이를 시즌 전체 유료관중수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한다.
K리그2의 평균 객단가는 3275원이었으며, 안양이 4863원으로 가장 높은 객단가를 기록했다.
올해 K리그의 입장수입이 증가한 원인으로는 ▲K리그1ㆍ2 합계 약 237만 명의 관중을 불러모은 흥행 호조 ▲2018년부터 유료관중만을 공식관중으로 집계하는 등 연맹과 각 구단들이 꾸준히 추진해 온 유료관중 증대 정책의 효과 ▲좌석별 티켓 가격을 다양화하고 시즌권 판매를 늘리는 등 입장수입 증대를 위한 구단들의 노력 등이 꼽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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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2019시즌 K리그1 11개 구단과 K리그2 9개 구단의 선수 연봉을 2019년 12월 30일 발표했다.
선수 연봉은 계약서에 기재된 기본급과 각종 수당(출전수당, 승리수당, 무승부수당, 기타수당 등)을 더해 산출됐다.
산출 대상은 2019시즌 리그 종료시점을 기준으로 각 구단에 등록된 선수들이다(시즌 중간에 이적, 임대, 계약해지한 선수는 제외). 수당은 FA컵과 AFC챔피언스리그를 제외한 하나원큐 K리그 2019 경기에 대한 수당만을 대상으로 계산했다.
2019시즌 K리그1 11개 구단 소속 선수 전체(국내-외국인 선수 포함) 연봉 총액은 844억2438만6000원이며,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9911만4000원이다.
구단별 연봉 총액은 전북이 158억733만3000원을 지출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울산이 119억9335만3000원, 서울이 84억7355만3000원, 수원이 76억8956만7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전북 4억7901만 원, 울산 3억5274만6000원, 서울 2억175만1000원, 강원 1억9160만4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선수 최고 연봉 1~5위는 전북 김진수(14억3500만 원), 전북 신형민(10억4550만 원), 전북 이동국(10억1054만 원), 전북 홍정호(8억7060만 원), 전북 최철순(8억2438만 원) 순이었다.
외국인 선수 최고 연봉 1~5위는 전북 로페즈(16억5210만 원), 서울 페시치(15억2638만6000원), 울산 주니오(10억7780만 원), 경남 룩(9억7514만4000원), 서울 오스마르(9억3650만 원) 순이다.
K리그2 9개 구단의 연봉 총액은 286억9763만 원이었고, 1인당 평균 연봉은 8940만1000원이었다. 구단별로는 부산이 49억2885만3000원으로 가장 많은 연봉을 지출했고, 전남이 46억 6089만3000원, 수원FC가 40억2853만1000원, 광주가 31억8839만9000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7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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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MINI코리아가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모델 `JCW 컨트리맨`을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JCW 컨트리맨은 큰 차체를 기반으로 넉넉한 실내공간과 다양한 활용성, 여기에 강력한 성능까지 갖춘 MINI의 고성능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JCW 컨트리맨은 신형 4기통 JC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무장했다. 기존 모델보다 75마력 증가한 최고출력 306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도 45.9kgㆍm(450 Nm)으로 향상됐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5.1초 만에 도달한다.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탑재돼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을 선사한다. 여기에 사륜구동 시스템인 ALL4 및 기계식 디퍼렌셜 락이 장착돼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휠 디자인도 새롭게 적용됐다. 19인치 JCW 서킷 스포크 투톤 경량 알로이 휠을 적용해 스포티함을 더했으며 JCW 모델 특유의 개성을 잘 녹여냈다.
이밖에도 휴대폰 무선 충전 기능을 비롯해 컴포트 액세스, 파킹 어시스턴트 등 각종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아이폰을 차량에 무선으로 연결해 다양한 기능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선 애플 카플레이도 새롭게 적용됐다.
MINI JCW 컨트리맨의 출시 가격은 6190만 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7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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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2020시즌 담금질을 위해 본격적인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김태완 감독이 이끄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6일 청주국제공항에서 1차 훈련지인 제주도로 떠나 첫 훈련을 소화했다. 이달부터 오는 2월까지 총 3차 전지훈련을 걸쳐 `One Team` 만들기에 돌입한다.
1차 훈련은 제주도에서 이달 6일부터 16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나흘간 휴식을 가진 후 같은 달 20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중국 메이저우에서 진행되는 2차 훈련부터 신병 선수(박용우 외 11명)들이 합류해 본격적인 조직력 다지기에 집중한다. 훈련 막바지인 3차 훈련 역시 부산 기장에서 오는 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선수단은 개인 훈련과 단체 훈련을 통해 체력 단련 및 팀워크 향상에 주력한다. 또한 연습경기와 전술 훈련을 통해 경기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2020시즌 주장 완장을 차게 된 한석종 선수는 "작년에는 훈련소 입소 때문에 동계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올해에는 정상적으로 할 수 있게 돼 마음이 편안하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동료들과 함께 부상 없이 시즌 준비 잘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게끔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2019년 구단 창단 최다승점 달성과 5년 만에 FA컵 준결승 진출 등 굵직한 구단 역사를 써내려갔다. 2020년에는 더 큰 목표를 위해 전진 하겠다는 다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7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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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지난 6일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김기동 감독을 비롯한 프로 선수단, 유소년 지도자, 사무국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했다.
시무식에 참석한 포항 스틸러스 양흥열 사장은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포항 스틸러스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지난 시즌이 끝나고 많은 이들이 우리를 `킹 메이커`라고 불렀는데, 올해는 우리가 `킹`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고 새해 첫 메시지를 힘줘 전했다.
이어서 자리를 넘겨받은 김기동 감독은 `역지사지`와 `이심전심`을 강조했다. 김 감독은 "지도자는 선수의 입장에서, 선수는 지도자의 입장에서 서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눈빛만 봐도 통하는 팀워크를 이룰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전 시즌 막바지에 보여준 경기력으로 인해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최선을 다해 목표를 이루는 한 해가 되자"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올 시즌 팀에 합류한 지도자와 스텝도 구성원 전체에게 공식적으로 인사를 전했다. 박호진 GK코치, 김대건 필드코치, 기지용 통역, 강동훈 의무트레이너, 배슬기 유소년 스카우터가 올해부터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하게 됐다. 지난해(2019년) 필드코치로 활약한 이상욱 코치는 올해부터 수석코치로서 김기동 감독을 보좌하게 됐다.
이 중에서도 특히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선수에서 은퇴하고 올해부터 유소년 스카우터로 변신하게 된 배슬기는 "올해부터 스카우터로서 함께 하게 됐다. 열심히 노력하고 발로 뛰어서 좋은 유소년 선수를 많이 발굴해 최종적으로 프로 선수단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후 참석자 모두는 악수와 함께 다시 한 번 서로를 격려하면서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훈련을 시작한 포항 스틸러스 선수단은 오는 14일, 태국 부리람으로 전지 훈련을 떠나 2020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7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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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 명문구단 포항 스틸러스가 안산 그리너스로부터 골키퍼 황인재를 계약기간 2년에 영입했다.
황인재는 1994년생으로 키 187cm에 몸무게 73kg에 이르는 다부진 체격을 자랑한다. 포항 주전 골키퍼 자리를 두고 강현무와 경쟁하던 류원우의 사회복무요원 소집이 올해 초로 예정됨에 따라 그 빈자리를 황인재가 메우게 됐다.
2016년 광주에서 데뷔한 황인재는 지난해 안산에서 18경기 출전 17실점으로 0점대 실점율의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2017 시즌에는 8월 23일 안양과의 경기에서 롱킥을 활용한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6일 황인재를 비롯한 포항 선수단 전원은 송라 클럽하우스로 소집해 시무식을 진행하고 2020 시즌을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6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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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이 지난해(2019년) 12월 한 달 간 4차례에 걸쳐 어린이 축구교실 `리틀킥오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리틀킥오프`는 축구 관련 신체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커뮤니케이션 및 리더십을 증진시키고, 부모와 떨어져 독립적으로 행동 및 사고할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9년 12월 7일 광주 유스퀘어를 시작으로 같은 달 21일 부천 스타필드시티, 26일 인천 스퀘어원을 거쳐 28일 성남 AK플라자 분당점까지 총 네 번의 행사에 약 650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여했으며, 부대행사에는 15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해 K리그와 함께 연말을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지, 송종국, 현영민, 김재성, 김형일 등 K리그 레전드와 광주FC 김태윤, 부천FC 추민열, 인천유나이티드 지언학, 성남FC 전종혁 등 K리그 현역 선수들이 소속팀 연고 지역에서 열린 행사에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지도자로 직접 참여했다.
성남FC 골키퍼 전종혁은 "평소 어린 친구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해 휴가 기간 중임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아이들 덕분에 좋은 에너지를 받았고, 이런 자리를 통해서 성남FC도 더 알려져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경기장에 찾아오셨으면 좋겠다"고 행사에 참여한 느낌을 전했다.
K리그 레전드 송종국은 "요즘은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장소가 없다. 핸드폰 게임이나 영상을 보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면 체력이나 성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축구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어 "어린이들이 축구장에서 응원하고 밖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부모님들이 함께 만들어줘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춘천에서 성남까지 온 박환(6), 박한별(5)군의 어머니 손에스더 씨는 "아이들이 집에만 있기보다는 뛰어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참가 신청을 했다. 아이들이 축구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아이들도 재미있게 잘 놀아서 멀리서 찾아온 보람이 있다.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아져서 참여할 기회가 확대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리틀킥오프`로 어린이 팬들과 함께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한 K리그는 올해에도 다양한 사람들과 축구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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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 포항 스틸러스가 2019 K리그2 베스트11에 빛나는 김상원을 계약기간 2년에 영입했다.
김상원은 주로 왼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지만 좌우를 가리지 않을뿐더러 팀의 상황에 따라 미드필더나 공격수로도 나설 수 있는 측면 멀티 자원이다. 전 소속팀 FC안양에서는 주로 3-4-3 전술의 왼쪽 윙백으로 출전해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14포인트, 6득점 8도움)를 기록하며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2014년 제주에서 데뷔 이래 K리그 통산 84경기 9득점 12도움을 기록한 김상원은 공격 전개와 짧은 패스를 통한 빌드업에 장점이 있다고 평가 받는다.
키 176cm, 몸무게 69kg에 이르는 다부진 체격을 갖춘 만큼 과감한 오버래핑과 상대 진영에서 볼을 간수하며 미드필더와 함께 패스를 활용해 상대 수비를 공략하는 플레이에 능해 올 시즌 포항의 공격 작업에 윤활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항 선수단 전원은 6일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2020년 시무식과 함께 새로운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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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이달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과 강원(평창, 강릉)에서 `제18회 한ㆍ일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 초청 사업을 개최한다.
이번 교류에는 한국선수단 144명, 일본선수단 149명 총 293명이 참가하며 서울(빙상), 평창(스키), 강릉(아이스하키, 컬링) 등지에서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한ㆍ일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 프로그램은 강릉컬링센터, 강릉하키센터 등에서 열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유산(레거시)을 활용한다는 데 의미가 깊다.
이 밖에도 한ㆍ일선수단은 다양한 문화 및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국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면서 친목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한ㆍ일청소년스포츠교류`는 1997년부터 하계 5개 종목을 중심으로 실시돼 왔으며, 2002년 한일정상회담에서 월드컵 성공 의미 계승을 위한 `한일 공동 미래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2003년부터는 동계 종목으로도 확대해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초청 사업에 이어서 오는 2월 말에는 일본 나가노현에서 제18회 한ㆍ일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 파견 사업이 실시되며, 대한체육회는 각 종목별 단체에서 선발한 한국선수단 159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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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이 2020 시즌을 앞두고 1군 재계약 대상 선수 전원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 FA, 퓨처스, 군보류, 신인 선수를 제외하고 재계약을 체결한 1군 선수는 총 43명이다.
구단 최고 연봉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마무리 투수` 이대은(31)으로 연봉 2700만 원에서 270% 인상된 1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대은은 지난 시즌 44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17세이브로 구단 창단 최다 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확실한 클로저로 자리매김하며 팀 성적 반등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KT 창단 첫 국내 선발 10승을 기록한 투수 배제성(24)은 3100만 원에서 255% 인상된 1억1000만 원, 창단 최다 홀드인 25홀드를 기록한 주권(25)은 138% 인상된 1억5000만 원에 계약하며 지난 시즌 활약을 인정 받았다.
야수 중에는 kt wiz 창단 멤버로 군제대 후 지난 시즌 복귀해 `리드 오프`로서 강한 인상을 심어준 김민혁(25)이 연봉 3900만 원에서 131%가 인상된 9000만 원에 사인하며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김민혁은 지난 시즌 127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 8푼 1리, 131안타, 32타점, 22도루, 68득점을 기록했다.
2018 시즌 신인왕이자, 2년차인 2019 시즌에도 빼어난 활약을 보이며 프리미어 12 국가대표에 선발됐던 강백호(21)는 1억2000만 원에서 2억1000만 원으로 75% 인상됐고, 트레이드로 KT에 합류해 지난 시즌 주전 외야수의 부상 공백을 확실히 메워준 조용호(31) 역시 75% 인상된 7000만 원에 계약했다.
이숭용 kt wiz 단장은 "창단 첫 5할 승률로 시즌을 마치는 데 기여한 선수들에게 객관적인 평가와 공정한 보상을 하려고 노력했다"며 "지난 시즌 성과를 발판 삼아 전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됨으로써 올 시즌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힘을 모아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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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 감독(49)이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직을 내려놓는다.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은 지난 2일 "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 감독이 지난해 12월 28일 구단 측에 사의를 표했다. 고심 끝에 유 감독의 선택을 존중하고, 유 감독과의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은 유 감독에 대한 예의로 2020년 잔여 연봉을 모두 지급하고 그를 감독을 명예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 유 감독의 치료를 물심양면으로 계속 살필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 감독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천에서 정말 행복한 기억을 많이 얻었다. 마지막 남은 약속을 지켜달라는 팬 여러분의 외침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반드시 완쾌해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5월 인천의 9번째 사령탑으로 부임했지만 같은 해 10월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 유 감독은 암 투병을 하면서도 그라운드를 지켰고, 인천을 최종 순위 10위(7승 13무 18패ㆍ승점 34점)로 이끌어 1부 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한편, 인천은 새 감독 선임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7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진행되는 전지훈련은 임중용 수석코치 체제로 진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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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 명문구단 포항 스틸러스가 자유계약 신인 2명을 영입했다.
미드필더 박재훈(98년생/김천대)은 테크니컬한 움직임과 패싱플레이에 능한 선수다. 기술이 좋으면서 활동량도 많아 중원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측면 수비수 우민걸(99년생/문경대)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성실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다. 수비수의 최우선 조건인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준다.
이번에 입단한 자유계약 신인선수들은 모두 2019 R리그와 연습경기를 뛰며 기량을 점검 받았기에 빠른 팀 적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은 오는 6일 송라 클럽하우스로 소집해 시무식을 진행하고 2020시즌을 위한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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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 명문구단 포항 스틸러스가 유스 출신 신인 6명을 영입했다. 이들은 U리그에서 활약하며 기량을 다진 유스 출신 대학선수는 4명이다.
중앙수비수 김민규(99년생/건국대)는 188cm, 82kg의 피지컬을 활용한 강한 수비를 보여준다. 키를 활용한 공중볼 경합과 1:1 방어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드필더 김진현(99년생/용인대)은 템포 조절에 능하고 수비 전환시 전방에서 적극적이고 강한 압박이 돋보인다. 미드필드에서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고 저돌적인 플레이와 득점력도 갖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측면공격수 이지용(99년생/숭실대)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와 상대의 뒷공간을 공략하는데 뛰어나다. 드리블에도 강점이 있어 공격 작업 시 상대를 흔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골키퍼 노지훈(99년생/광운대)은 뛰어난 반사신경과 민첩성을 갖고 있다. 킥이 정교해 빌드업에서 시작점 역할을 잘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중볼 대처 능력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U18 유스팀인 포항제철고를 졸업하고 프로로 직행하는 선수는 2명이다.
미드필더 고영준(01년생)은 168cm, 62kg의 작은 체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볼 소유와 컨트롤이 인상적인 선수다. 넓은 시야와 정확한 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테크닉을 활용한 드리블과 돌파에도 뛰어나 공격지역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측면 수비수 김주환(01년생)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활발한 오버래핑에서 강점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드리블에서 템포 조절 능력이 뛰어나며 상대 공격을 커팅하는 능력이 좋다.
이번에 입단한 유스 출신 선수들은 모두 2019 R리그를 통해 이미 기량을 점검 받았기에 빠르게 팀에 녹아들 것으로 기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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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여자축구대표팀의 최종예선 대비 26명 소집훈련 명단이 확정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올림픽 최종예선을 대비한 소집 훈련을 제주에서 진행한다. 이번 소집훈련에는 국내에서 뛰는 선수들과 일본리그 소속 선수 등 총 26명이 소집된다.
공격진은 여민지(수원도시공사), 강채림(인천현대제철) 등 `2019 EAFF E-1 챔피언십`에 참가했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강지우(고려대)가 추가 발탁됐다. `2019 KFA 시상식` 영플레이어상 수상자인 강지우는 `2019 AFC U-19 여자챔피언십`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유망주다. 작년 E-1 챔피언십 직전 울산 훈련 명단에 포함됐지만 학교 수업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미드필더는 조미진(울산현대고)의 합류가 눈에 띈다. 조미진은 우루과이에서 열린 `2018 FIFA U-17 여자월드컵`에 참가했으며 U-19 여자챔피언십에서도 주축으로 활약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신예다. E-1 챔피언십을 앞두고 진행한 울산 소집 훈련에 참가하기도 했다. 여자축구대표팀의 유일한 고등학생이다.
수비진은 심서연, 임선주, 김혜리(이상 인천현대제철)등 베테랑을 주축으로 새로운 얼굴이 포함됐다. 골키퍼진은 E-1 챔피언십에 참가했던 윤영글(경주한수원), 전하늘(수원도시공사) 외에 민유경(화천KSPO)과 강가애(구미스포츠토토)가 새롭게 더해졌다.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에 참가할 20명의 최종 명단은 이달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금민(맨체스터시티WFC), 지소연(첼시FC위민), 조소현(웨스트햄유나이티드WFC), 장슬기(마드리드CFF) 등 유럽파 선수들은 소속팀 일정으로 이번훈련에는 참가하지 못한다.
콜린 벨 감독은 "가능성을 가진 신예들과 유럽에서 뛰고 있는 이금민, 지소연, 조소현, 장슬기 등 4명의 선수들까지 모두 최종명단 경쟁 대상이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쳐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할 20명의 선수들을 가려내겠다"고 말했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은 오는 2월 3일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은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A조에 속했으며 3일 미얀마, 9일 베트남과 경기를 치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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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함께 `2020 제3회 로잔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오는 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김치현 대한스키협회장) 총 66명(7개 종목, 13개 세부종목)이 참가해 선전 결의를 다지며 문체부 최윤희 제2차관, 동계종목 협회장, 선수단 가족 등이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함께한다.
2019년 12월 20일에 체육정책의 수장으로 새로 부임한 최윤희 차관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과 비슷한 나이인 15세에 1982년 제9회 뉴델리아시안게임에서 개인 혼영과 배영에서 각각 금메달을 딴 선수 출신이다. 최 차관은 후배 선수들을 격려하고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복주머니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 세계의 찬사와 호평을 받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 이후 처음 열리는 올림픽인 `2020 제3회 로잔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14일 간 스위스 로잔과 생모리츠 지역에서 열린다. 79개국 출신의 15~18세 청소년 선수 1880명이 8개 종목 16개 세부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아이스하키 등 일부 경기는 다른 국가 선수들과 함께 팀을 이루는 국가올림픽위원회(NOC) 혼합 경기로 이뤄진다.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은 오는 7일에 스위스 로잔으로 출발한다. 대회 기간 동안 로잔 선수촌에는 스키(알파인, 프리스타일,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빙상(피겨, 쇼트트랙),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등 5개 종목 54명, 생모리츠 선수촌에는 빙상(스피드), 봅슬레이ㆍ스켈레톤 등 2개 종목 12명의 선수단이 머물며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은퇴선수 지원 프로그램 `선수 365 커리어 + 대회운영경험 프로그램` 참가자이자 쇼트트랙 은퇴선수 출신인 고기현 씨가 대한민국 선수단 본부 임원으로 참여한다. 고 씨는 2002 솔트레이크동계올림픽대회 쇼트트랙 메달리스트(1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이자 2018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강릉 아이스아레나 경기장(베뉴) 총괄 매니저로서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대회기간 동안 스포츠행정가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후배 선수단을 위한 경험담과 조언을 나눌 수 있는 선배(멘토)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 개막식을 전후해 열리는 제135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는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개최지가 결정된다. 우리나라는 2018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어가기 위해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강원도에 유치하는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차기 개최지로 유력한 상황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성인들이 참가하는 경기 중심의 동계올림픽대회와는 달리, 경기 외에도 문화, 교류, 자기계발 및 사회적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가 청소년 선수들에게 스포츠인으로서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제공하는 스포츠 축제이다. 최근 우리나라 스포츠혁신 과제의 하나인 소년체전을 개편하는 데 참고할 만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2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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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원클럽맨` 김광석과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김광석은 2002년 포항스틸러스 입단 이후 2005~6년 상주상무 소속 군복무 기간 2년을 제외하면 포항에서만 16년을 활약했다. K리그를 대표하는 현역 `원클럽맨` 김광석이 2020년에도 포항에서 프로 19년차를 맞이하게 된다.
김광석은 2003년 프로 데뷔경기를 치른 이래 K리그 통산 382경기 10득점 5도움을 기록 중이다. 2020년에도 같은 페이스로 활약한다면 K리그 통산 400경기 출전 기록에도 무난히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항은 베테랑 김광석과의 재계약을 통해 새 시즌 중앙수비를 더욱 단단히 할 수 있게 됐다. 김광석의 노련함에 더해 하창래, 전민광, 권완규 등 젊은 피의 힘과 패기가 더해진다면 K리그 내에서 무시할 수 없는 중앙 수비라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은 오는 6일 송라 클럽하우스로 소집해 시무식을 진행하고 2020시즌을 위한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2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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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이 멜 로하스 주니어(Mel Rojas Jr., 29)와 재계약에 성공하며 2020시즌에도 함께 한다.
로하스는 KT와 계약금 5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인센티브 최대 20만 달러를 포함한 총액 15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보장금액(계약금+연봉) 기준으로는, 지난 시즌 150만 달러에서 130만 달러로 13% 삭감됐다. 로하스는 2019 시즌에 계약금 50만 달러, 연봉 100만 달러, 인센티브 최대 10만 달러를 포함한 총액 160만 달러에 재계약한 바 있다.
2017년 6월 조니 모넬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KT에 합류한 로하스는 2017 시즌 883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 1리, 101안타, 18홈런, 56타점을 기록하는 등 KBO 리그에 안착하며 재계약에 성공했다. 이후 성실하고 모범적인 자세와 꾸준한 활약으로 KBO 정상급 외국인 타자로 자리매김했고, 2019 시즌에는 KT가 창단 첫 5할 승률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며 KBO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2019 시즌 기록은 142경기 출장, 3할 2푼 2리, 168안타, 24홈런, 104타점이며 KBO 3시즌 통산으로는 369경기에 출장해 3할 1푼, 441안타, 85홈런, 274타점을 기록했다.
로하스는 "4시즌 연속 KT와 함께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팀 동료들과 수원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 시즌 아쉽게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돼 주축 타자로 책임감이 컸는데 새 시즌에는 타격과 수비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철저히 보완해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미국에서 개인훈련 중인 로하스는 이달 말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맞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로써 kt wiz는 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영입과 윌리엄 쿠에바스 재계약에 이어, 로하스와 재계약을 하며 2020 시즌에 활약할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2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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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다가오는 2020시즌을 앞두고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임관식 수석코치와 김태수 코치, 곽상득 GK코치가 김태완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K리그 경험이 풍부한 코치진의 합류로 선수들의 기량과 성적 향상에 모든 힘을 쏟아 부을 예정이다.
임관식 수석코치는 전남드래곤즈에서 데뷔해 전남과 부산에서 총 255경기를 뛰며 활약했고 은퇴 이후 목포시청-호남대학교-전남드래곤즈에서 지도자 길을 걸어왔다. 임 코치는 김태완 감독을 보필하며 코칭스텝과 선수단 사이에서 교량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태수 코치는 전남드래곤즈에서 선수 데뷔를 시작으로 포항, 인천, 서울이랜드에서 313경기를 뛴 K리그에서 잔뼈 굵은 베테랑 선수다. 은퇴 후 FC안양에서 플레잉코치로 활동했으며 이번에 상주상무와 새롭게 인연을 맺게 됐다.
상주상무와 6년 간 함께해온 곽상득 GK 코치는 김태완 감독을 보필하고 임관식, 김태수 코치를 도와 다가오는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김태완 감독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상황에서 경험 많은 3명의 코치진과 함께 하게 돼 든든하다"며 "선수 파악과 팀 적응기를 최소화하고 2020시즌에는 상주상무의 색깔이 가득한 축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코치진 구성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코치진 재편에 나선 상주상무는 빠른 시일 내에 조직력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6일 제주도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2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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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상주상무 패밀리하우스`(이하 후원업체)를 대상으로 로고젝트 바닥광고등과 LED진열대를 설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주상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홍보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로고젝트를 설치했다. 이색적인 홍보 방법으로 상주시 내에서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홍보처 가입 문의 전화가 줄이었다. 올해는 로고젝트와 더불어 구단 홍보 물품이 포함된 LED진열대를 설치해 후원 업체 관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명륜진사갈비 상주점, 고려분식, 하루엔소쿠 상주시청점, 삼백시네마, CU 상주중앙로점, 엉터리생고기 상주점, BBQ 경북상주점까지 시내 지역 업체 7곳이 상주상무 패밀리하우스에 동참했다. 상주상무 패밀리하우스는 상주상무의 경기 일정 홍보와 더불어 경품 및 시즌권 혜택으로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좀 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상주상무 패밀리하우스 업계 관계자는 "로고젝트와 LED진열대 덕분에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업체 홍보에 도움을 받고 있다. 손님뿐만 아니라 주변 업체 대표님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밝혔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측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온ㆍ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업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작은 후원으로 강한 구단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알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31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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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U-20 축구대표팀이 축구 유망주, 지도자 및 원로에게 기부금을 전달해 연말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U-20 대표팀은 연말을 맞이해 축구 유망주 인천 가림초 김채빈 선수를 비롯해 경남 남강초 채주봉 감독, 한귀석 원로, 박세학 원로까지 총 4명에게 각 5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6월 FIFA 주관 대회 최고 성적을 거둔 대표팀에 특별 포상금을 책정해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및 출신학교에 지원했다. 당시 선수들이 개인적으로 받은 포상금의 일부를 모아 U-20 대표팀의 이름으로 기부하는데 뜻을 모았고 이번에 약속을 지켰다.
U-20 대표팀은 대상을 정할 때도 축구를 먼저 생각했다. 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 한국OB축구회, 여자축구연맹 등과 협의를 거쳐 축구 유망주와 지도자 및 원로들을 선정했다.
U-20 대표팀을 이끌었던 정정용 감독(현 서울이랜드FC)은 "지난 여름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과 했던 약속을 지키게 돼 뿌듯하고 큰 금액은 아니지만 연말에 작은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31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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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2020시즌 포항스틸러스가 주최하는 모든 홈경기(K리그1 및 FA컵)의 관람이 가능한 시즌회원권(이하 시즌권)의 판매를 2020년 1월 6일부터 시작한다.
구매 기간은 총 3차례로 나눠진다. 우선 전년도 지정석 시즌권 보유자 우선 구매를 온라인으로 2020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이후 2020 시즌권 온라인 1차 구매를 13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2차 구매를 2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구매와 1차 구매분은 2월 13일 일괄 배송, 2차 구매분은 17일 이후 순차 배송할 예정이다. 온라인 주문 시 배송료는 별도로 발생하며, 구매자가 원할 경우 2020시즌 개막전을 포함한 홈경기 당일 스틸야드에서 배송료 없이 현장 수령도 가능하다.
지금까지 시즌권의 오프라인 판매는 구단 사무국(포항시 북구 중흥로 231 동양빌딩 7층)을 통해서만 이뤄졌다. 구단은 2020 시즌권부터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를 위해 주식회사 GS리테일과의 제휴를 맺고 GS25편의점에서 시즌권(비지정석 성인권 한정)을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휴기념 이벤트로 GS25편의점에서 시즌권을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팝카드 포인트 1만5000원`을 제공하고, 각 점포당 선착순 구매자 3명에게는 `스틸야드 개장 30주년 기념 3D 퍼즐`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0 시즌권 오프라인 판매는 2020년 2월 3일부터 시작하며 포항, 강구, 영덕 등 포항 및 포항 인근 소재 약 120개 GS25편의점과 구단 사무국에서 가능하다.
시즌권 구매자를 위한 다양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어린이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2020시즌 `유니폼 풀세트(상의, 하의, 스타킹)`와 홈경기에서 선수단과 함께 입장할 기회가 주어지는 `에스코트 키즈 쿠폰`이 주어진다. 단, 유니폼 풀세트는 500벌 한정 선착순(마킹 별도)이며 재고에 따라 사이즈 선택이 불가할 수도 있다.
지정석 구매자 전체와 비지정석 구매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스틸야드 개장 30주년 기념 3D 퍼즐`이 선물로 주어질 예정이다. 단 어린이 시즌권 구매자는 해당하지 않는다.
온라인 구매자 전체에게는 `스틸야드 30주년 기념 랜야드(시즌권용 목걸이)`를 제공한다. 2020 시즌권의 권종과 가격을 비롯한 상세 사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 마케팅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31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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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지난 27일 최윤희 제2차관 주재로 `「국민체육진흥법」 처리 지연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체육회ㆍ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주요 체육단체와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현재 국회 본회의에서 계류하고 있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체육계 미투`를 계기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발의된 법안 9개와 이미 계류하고 있던 법안 2개 등 총 법안 11개가 통합ㆍ조정된 대안이다.
이번 개정안은 폭력ㆍ성폭력 등 인권침해 예방조치 및 가해자 제재 강화에 관한 사항과 피해자 구제 등 체육인 보호 시책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스포츠비리 및 체육계 인권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스포츠윤리센터`를 독립된 법인으로 설립하는 근거 조항을 신설하고, 폭력ㆍ성폭력 가해 체육지도자에 대해 최대 20년 간 체육지도자 자격을 박탈하는 등 체육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혁신적인 제도 개선 사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개정안이 올해 내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스포츠윤리센터` 설립과 운영 예산을 확보하고, 체육지도자 전수 조사를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최근 국회 교착상태로 내년 중순으로 예상됐던 `스포츠윤리센터` 설립과 체육지도자 자격 강화 등 주요 제도의 시행 여부가 미지수인 상황이다.
최윤희 제2차관은 "며칠 후면 `체육계 미투`를 촉발시킨 빙상계 성폭행 사건이 보도된 지 만 1년이 된다. 그간 정부가 스포츠혁신위원회와 함께 많은 노력을 해왔음에도 「국민체육진흥법」 처리가 지연돼 중요한 정책들이 답보 상태에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하지만 문체부와 체육단체 모두 법안 처리 상황을 주시하며 자칫 법의 공백을 막을 수 있는 자구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30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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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스케이트 타러 오세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 올림픽스케이트장을 30일 개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며, 내년(2020년) 2월 2일까지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스케이트 대여료 포함 1회권 3000원(50분), 1일권 1만 원, 주간권 3만 원이며 안전모는 무료로 대여한다.
매년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강습 프로그램도 3주 간 운영된다.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주 4회 강습과 1일 자유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의 강습료는 3만 원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접수를 받고 있다.
한편, 올해로 개장 14년째를 맞고 있는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3만5000명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 명소로 자리 잡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30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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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임직원 150여 명과 함께 `2019 대한체육회 혁신 워크숍`을 지난 27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개최했다.
내부 조직혁신 및 인권경영, 고객만족, 사회적가치, 청렴도 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먼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효율적 조직문화 확립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혁신과제 도출 관련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종목단체 운영 우수 혁신사례(대한철인3종협회) 소개, 인권 경영 및 청렴도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임직원 업무추진 동기 부여를 위해 전사적으로 실시한 고객 만족도(전화 친절도) 조사,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공모전, 사업업무 우수성과 공유대회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대한체육회 임직원 일동은 지난 9월 인권경영위원회 심의 및 11월 이사회 보고 등을 거쳐 제정한 `대한체육회 인권경영 헌장`을 함께 낭독하고, 인권경영 규범 및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인권경영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김승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총평을 통해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직원들의 다양한 혁신 의견이 향후 상향식 조직문화를 혁신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동시에 그는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에는 대한체육회가 인권ㆍ고객 친화적 경영문화를 선도하고, 청렴도도 대폭 제고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30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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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20년 KBO 기록강습회가 2020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창원, 경남(창원컨벤션센터)과 같은 달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건국대학교)에서 개최된다.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시작된 기록강습회는 야구 공식기록법의 보급과 이해를 통한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2020년, 39회째를 맞이한다. 또한 이번 강습회는 2016년 부산에서 최초로 개최된 지역강습회에 이어 역대 5번째 지역강습회로 올해는 창원, 경남 야구팬을 모집한다.
KBO 공식기록원들의 강의로 진행되는 기록강습회는 프로야구에서 사용되는 공식기록지 작성법을 바탕으로 기록 및 경기 규칙 등이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수강신청자에게는 현장에서 실습용 야구기록지와 기록 가이드북이 교재로 제공된다.
각 강습회 종료일에는 전체 강습 과정의 이해도 점검을 위한 기록 실기테스트가 실시되며 테스트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아울러 성적 우수자 중 소수인원(희망자)에 한해서는 2020년도 제10기 전문기록원 양성과정의 우선 수강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창원, 경남지역의 수강신청 기간은 2020년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5시까지며, 서울(건국대) 역시 같은 달 9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다. 신청 방법은 KBO 홈페이지 수강신청 접수 창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KBO 홈페이지 내 기록위원회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2020년 제10기 전문기록원 양성과정(매주 토, 일 오후 1시~6시, 4주 간 총 8일, 40시간)은 2월 중 시행되며 수강신청과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1월 하순경 KBO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30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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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19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김정수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를 선임하며 2021년 열리는 U-20 월드컵에 도전한다.
최근 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산하 감독선임소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김정수 전임지도자를 U-19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김판곤 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감독 선임 배경에 대해 "U-17 월드컵 준비 과정 및 대회에서 보여준 세밀한 계획 능력, 전략 및 전술적 대응 능력, 선수단 장악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김정수 감독을 U-19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일반고 출신은 물론 다양한 특징을 가진 선수들을 대거 발탁해 성장시킨 능력과 해당 연령대 선수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게 평가했다"며 "또한 주도적 수비와 치명적 역습이 협회가 추구하는 축구 철학에 부합했다"고 덧붙였다.
대전시티즌(1997~2003)과 부천SK(2004~2005)에서 프로 생활을 한 김정수 신임 감독은 2007년 백암중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백암고(2008~2009), 용인시청(2010), 광주FC(2011~2012)에서 코치를 맡으며 역량을 쌓았다. 2014년부터 5년 이상 KFA 전임지도자로 활동하며 유소년 선수의 심리와 성향을 잘 파악하고 있는 지도자로 평가된다.
김 신임 감독은 2015년 칠레에서 열린 U-17 월드컵에서 수석코치로 최진철 감독을 도와 16강 진출에 일조했다. 그리고 2017년 U-15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해 2년 간 착실히 팀을 다진 끝에 2019년 브라질에서 열린 U-17 월드컵에서 8강 진출을 이뤄내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27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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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의 대학생 마케터 팸 5기 수료식이 지난 21일 상주시민운동장 리셉션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운영되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은 홈경기 기획 및 운영과 콘텐츠 제작 등 실무 경험을 할 수 있어 축구 산업에 관심 있는 `축덕` 대학생들을 위한 대외활동이다.
지난 2월부터 10개월 간 활동하며 원활한 홈경기 운영과 더불어 프로팀과 유소년팀 취재 및 사회공헌활동 등 이색 경험을 통해 프로축구단의 업무를 직ㆍ간접적으로 경험했다.
특히 지난 6월 16일 K리그1 16라운드 제주전에서 팸들의 아이디어로 느린 우체통, 영점 사격, 군복 체험 등 구단 특성에 맞는 홈경기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수료식은 현영민 해설위원의 특강과 체육 활동 및 간담회로 진행했다. 팸 5기 전원에게 수료증과 선물을 전달했고 그중 높은 참여율과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신희재, 문동영 대학생 마케터를 베스트 팸으로 선정했다.
미디어팀 베스트 팸 신희재 대학생 마케터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상주와 끈끈하게 뭉친 팸 덕분에 1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즐거웠다"며 "특히 수료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주신 상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팸 5기를 통해 얻은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운영팀 베스트 팸 문동영 대학생 마케터는 "1년 동안 팸 활동을 하면서 축구경기 한 경기를 준비하고 진행하는데 정말 많은 사람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축구팬으로서 잠시나마 축구관계자로 경기운영을 해보니 더 많은 사람이 K리그와 상주상무에 대한 관심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경험, 추억을 만든 것 같아 정말 보람차고 감사한 활동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2020시즌을 함께할 대학생 마케터 팸 6기(경기운영팀, 미디어팀)를 구단 공식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27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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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회원종목단체 선진화 평가`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S등급을 2년 연속 차지했다.
대한체육회는 대학교수 및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단에 의뢰해 가맹 73개 경기단체의 운영 실적을 5개 분야별로 수치화해 평가했다. KFA는 이 평가에서 총 100점 만점에 89.73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기록했다. 대한체육회는 모든 개별 단체의 점수를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가맹단체 중에서 KFA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KFA는 5개 평가 분야(리더십, 사업수행, 거버넌스, 통제체계, 단체별 자율지표) 중 리더십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KFA는 리더십 평가 항목인 비전전략, 조직 내 역할과 의무, 자립기반(각 5점 만점)에서 각각 4.87점, 4.67점, 4.64점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KFA 임원진이 젊은 세대로 대폭 바뀌면서 조직 문화를 재정비하고, 변화와 혁신을 추구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대한체육회의 종목단체 평가는 매년 실시되며 해당 평가를 기준으로 각 종목단체에 지원하는 국민체육진흥기금 배분에 반영된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KFA의 비전과 조직 문화가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진 축구행정을 구현해 한국 스포츠를 이끄는 선구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27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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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북한이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참가를 포기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24일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참가국에 공문을 보내 북한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달했다. 북한 측은 참가를 포기한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당초 한국은 북한,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A조에 속했다.
이에 따라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A조는 북한을 제외한 3개 팀이 치르게 됐다. 한국은 2020년 2월 3일 미얀마, 2월 9일 베트남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한다.
도쿄올림픽 여자축구에서 아시아에 주어진 본선 진출권은 일본이 개최국 자격으로 가져간 한 장을 제외하면 두 장뿐이다. 최종예선 조별리그에서 각 조 1, 2위를 차지한 팀은 2020년 3월 6일과 11일에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승리한 최종 두 팀이 본선 진출권을 얻는다. 플레이오프는 A조 1위가 B조 2위, B조 1위가 A조 2위와 홈앤어웨이로 승부를 겨룬다. B조는 호주, 중국, 태국, 대만이 속했다.
올림픽 여자축구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부터 시작됐으며 한국은 아직까지 본선에 진출한 적이 없다. 아시아에서는 중국(1996년)과 일본(2012년)이 한 차례씩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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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019년 한 해 체육계 투명성 제고 및 수요자 중심의 체육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규정 정비를 실시했다.
체육회는 법무팀장(박선예 변호사)과 외부변호사 5명(강우준, 김의권, 손수호, 은성욱, 이주헌), 체육계 전문가 1명(스포츠정책과학원 김대희 박사)으로 구성된 규정정비 TF팀을 꾸려 지난 1월 25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부적절한 규정 발굴 및 정비를 위해 노력해왔다.
우선 체육계의 주요 사안이었던 폭력ㆍ성폭력 방지를 위해 정관 내 폭력ㆍ성폭력을 저지른 임원의 결격사유를 기존 `자격정지 1년 이상의 징계처분을 받은 사람`에서 `자격정지 이상의 징계처분을 받은 사람`으로 강화했다.
또한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내 `중대한 성추행`에 대한 처분은 `5년 이상의 자격 정지 또는 영구제명`에서 `영구제명`으로 바꾸는 등 폭력ㆍ성폭력 관련 가해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인 바 있다.
아울러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 개선 권고사항을 반영해 회원종목단체 임직원의 보조금 횡령 방지를 위해 부당한 예산집행 관련 점검(회계감사) 의무 규정을 명문화하고, 회원종목단체 임직원 직무 관련 비리에 대한 고발 근거를 마련하는 등 회원종목단체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회원종목단체규정 개정안을 검토했다. 각 종목 스포츠공정위원회의 독립성 및 객관적 운영을 위해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의사항 중 이해 충돌 사유가 있는 위원은 해당 회의에 참여 불가하도록 규정하는 등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구성 요건 또한 강화했다.
이 외에도 체육회는 시군구체육회장 선거 관련 시도체육회규정, 준용 법령과 맞지 않는 계약규정 등 전반적인 규정 체계 정비를 통해 체육계 시스템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앞으로도 체육계의 투명성 제고 및 원활한 체육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26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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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KFA)와 포니정재단이 `2019 포니정재단-KFA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2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개최했다.
대상자는 KFA 장학생 선정위원회가 시도협회, 프로 유스팀, 여자ㆍ중등연맹, 골든에이지 영재센터등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송경섭 감독이 이끄는 U-15 대표팀에서 활약한 장하민(성남FC U-15), 이규동(서울동원중) 등 중등부 유망주 60명은 1인당 200만 원씩의 장학금을 받았다. 우수한 기량과 성장 잠재력을 보인 선수들 외에 어려운 가정형편을 이겨내고 큰 활약을 보인 선수들도 대상에 포함됐다.
정몽규 KFA 회장은 "1975년 국내 자체 기술로 포니 자동차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이끈 故 정세영 회장님은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 데 관심이 많으셨다. 이 장학금은 그분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면서 "장학금은 앞으로 더욱 크게 성장해달라는 응원의 메시지다. 축구도 잘하고 인격과 교양도 갖춘 사람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니정재단은 2005년 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혁신정신과 인재중시 철학을 이어가기 위해 설립됐다. 포니정재단은 국내ㆍ외 장학사업과 더불어 학술지원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분야 신진학자의 연구를 지원한다.
또한 매년 `포니정 혁신상`을 수여하며 정세영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정신을 기리는 상찬사업을 펼치고 있다.
KFA는 2015년 포니정재단과 협약을 맺고 매년 60명의 중등부 남녀 우수 선수들에게 연간 1억2000만 원을 지급 하고 있다. 연간 1억2000만 원의 장학금은 국내 스포츠단체로는 최대 규모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26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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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20 AFC U-23 챔피언십에 나서는 23세 이하 남자축구대표팀(감독 김학범) 22명의 소집 명단이 발표됐다.
먼저 골문은 송범근(전북현대)을 필두로 김학범 감독의 꾸준한 부름을 받은 안준수(가고시마 유나이티드)와 안찬기(인천대)가 지킨다. 수비진에는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 정태욱(대구FC)과 FC서울에 새 둥지를 튼 김진야, 울산현대에서 일본으로 임대 중인 이상민(V-바렌 나가사키) 등 지난 두바이컵에서 손발을 맞춘 선수들이 포함됐다.
미드필드에는 지난 AFC U-23 챔피언십 예선 3경기 동안 6골을 터트린 이동경(울산현대)과 K리그2 MVP 이동준(부산아이파크), 대구FC 듀오 김대원과 정승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독일 SC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과 팀의 살림꾼인 김진규(부산아이파크), 맹성웅(FC안양)도 함께한다.
공격수 자리에는 K리그2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 부문에 선정된 조규성(FC안양)과 최근 상주상무로 적을 옮긴 오세훈이 대회에 참가한다.
2020 AFC U-23 챔피언십은 최대 23명의 명단을 제출 할 수 있다. 남은 한 자리는 해외리그 소속 선수 차출 협의 상황에 따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 최종 명단 제출 마감일은 이달 29일이다.
2020 AFC U-23 챔피언십은 내년(2020년) 도쿄에서 열릴 올림픽의 최종예선을 겸한다. 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을 제외하고 챔피언십 상위 3개 팀이(일본이 3위내 입상 시 4위까지) 도쿄 올림픽 진출 자격을 얻는다.
한편, 지난 24일 강릉에서 소집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잠시 휴식을 가진 뒤 오는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한다. 쿠알라룸푸르에서 본선 진출국인 사우디, 호주와 두차례 비공개 연습경기를 치른 후 2020년 1월 5일 조별예선 1차전 개최지인 태국 송클라에 입성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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