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2020년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이번 신입사원 모집 대상은 야구에 대한 열정과 창의적인 사고를 가진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오는 2월 졸업 예정자이며, 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해 선발한다.
경력사원은 스포츠 단체 또는 유관 업무 경력 8년 이상인 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30일부터 오는 2월 6일 오후 3시까지며, KBO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자기소개서(자유양식) 1부와 함께 KBO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2월 14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이후 1,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수습기간 3개월을 거쳐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30 · 뉴스공유일 : 2020-01-30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KBO 소셜미디어 활성화 사업운영 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에 나섰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KBO 소셜미디어를 기획ㆍ운영하고 각종 KBO 주최 행사 촬영과 기타야구 관련 영상물 제작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야구팬과의 소통을 위한 각종 SNS 이벤트 및 공모전을 기획하고 2020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의 국내 훈련, 인터뷰 등 대표팀 관련 영상물을 제작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입찰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의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는 3월 16일 오후 4시까지 KBO 홍보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KBO는 이번 입찰과 관련해 본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월 6일 오후 2시 KBO 컨퍼런스룸(2층)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업체명과 성명(사별 최대 2명), 소속, 직책, 연락처를 기재해 같은 달 5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해야 하며, 접수 확인 후 신청자에게 개별 회신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30 · 뉴스공유일 : 2020-01-30 · 배포회수 : 7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안양으로부터 콜롬비아 출신의 공격수 팔라시오스를 계약기간 3년에 영입했다.
1993년생의 팔라시오스는 183cm, 75kg 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빠른 스피드와 피지컬을 활용한 저돌적인 돌파와 강력한 슈팅을 갖춘 측면공격수다.
2019년 콜롬비아 아틀레티코 우일라에서 FC안양으로 임대 후 이적하며 K리그에 데뷔한 팔라시오스는 2019시즌 K리그2에서 17개의 공격포인트(11득점 6도움)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최근 연맹이 발표한 `2019 K리그 테크니컬 리포트`에 따르면 팔라시오스는 최고 시속 35.8km를 기록하며 2019시즌 1,2부를 통틀어 가장 빠른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포항은 측면공격수 팔라시오스의 합류로 최전방 공격수 일류첸코(독일), 공격형 미드필더 팔로세비치(세르비아), 수비형 미드필더 오닐(호주)로 이어지는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하며 탄탄한 조합의 공수라인을 완성하게 됐다.
한편 2019년 포항의 공격을 이끌던 완델손(브라질)은 아랍에미레이트의 이티하드칼바(Ittihad Kalba FC)로 이적하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30 · 뉴스공유일 : 2020-01-30 · 배포회수 : 7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우한 폐렴` 사태가 심각한 가운데 아시아축구연맹(AFC)이 AFC챔피언스리그(ACL) 조별 예선 경기 중 중국 클럽의 홈경기로 예정된 1~3차전 일정을 모두 원정 경기로 변경한다.
AFC는 `우한 폐렴` 상황을 면밀히 지켜본 뒤 중국 클럽의 홈경기로 예정된 조별 예선 4~6차전 일정을 변경할지 여부를 추가로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최근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를 고려해 ACL 참가 선수와 구단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각 조의 상대팀과 협의를 통해 마련한 예방책이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K리그 클럽들의 2020년 조별리그 경기 순서에도 변동이 생겼다. E조에 속한 FC서울은 당초 원정경기로 예정됐던 베이징 궈안과의 1차전(2월 11일)을 홈경기로 치르고, 5차전(4월 22일)을 원정 경기로 치른다. F조에 속한 울산현대는 원정경기로 예정됐던 상하이 선화와의 2차전(2월 18일)을 홈경기로 치르고, 6차전(5월 6일)을 원정경기로 치른다. G조에 속한 수원삼성은 원정경기로 예정됐던 광저우 헝다와의 1차전(2월 12일)을 홈경기로 치르고, 5차전(4월 21일)을 원정경기로 치른다. H조에 속한 전북현대는 원정경기로 예정됐던 상하이 상강과의 2차전(2월 19일)을 홈경기로 치르고, 6차전(5월 5일)을 원정경기로 치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30 · 뉴스공유일 : 2020-01-30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토트넘 훗스퍼에서 미드필더로 뛰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28)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다.
인터밀란은 29일(한국시간) 구단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에릭센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다.
에릭센은 "인터밀란 같은 빅클럽에 합류해 행복하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덴마크 국가대표인 에릭센은 앞서 2013년 야약스(네덜란드)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약 7년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그는 델레 알리, 에릭센, 손흥민, 해리 케인으로 구성된 이른바 `DESK` 라인으로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릭센의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260억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에릭센은 인터밀란으로부터 시즌당 650만 파운드(약 100억 원)를 급여로 받을 예정이다.
인터밀란은 다음 달(2월) 3일 우디네세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레알 베티스(스페인) 임대 선수 신분이던 아르헨티나 출신 미드필더 지오바니 로 셀소를 2720만 파운드(약 416억 원)에 영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9 · 뉴스공유일 : 2020-01-29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올해 경자년을 맞이해 전년 대비 13.6% 증가한 1조3435억 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한다.
국민 스포츠복지를 위한 생활체육분야에 6386억 원을 지원하며 스포츠강좌이용권, 국민체력100, 생활 SOC 확충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대상은 8개월로 확대돼 기존 비장애인 7개월, 장애인 6개월에 비해 스포츠복지 지원기간이 확대된다.
과학적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인 국민체력100 사업은 올해 체력인증센터 25개소를 추가, 기존 51개소에서 76개소로 대폭 증가해 지역주민의 체력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스포츠인프라 사각지대 해소와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전국 258개소 생활 SOC형 공공체육시설 건립 지원 및 개보수에는 총 3363억 원을 지원한다.
국가대표팀의 2020 도쿄올림픽 10위권 달성도 지원한다. 훈련지원센터 및 급식센터 지원, 코리아하우스 운영, 메달 포상금에 이르기까지 24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문체육 지원(3881억 원) 장애인체육 지원(914억 원), 국제체육 및 스포츠산업활성화 지원(2254억 원) 중 공단은 올해 스포츠산업 분야에 역점을 두고 있다.
첨단 스포츠산업 기술인 VR 및 AR 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미세먼지 등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올해 150개 초등학교에 보급될 예정이다.
이 밖에 스포츠산업체를 위한 원스톱 지원 서비스 및 사무공간, 스마트 스포츠체험실을 제공하는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가 올림픽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올림픽공원 내 스포츠콤플렉스 조성과 국립체육박물관 건립사업에도 체육진흥기금이 지원된다.
이와는 별도로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산업 융자 등에 826억 원이 지원된다.
조재기 이사장은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 및 스포츠산업 지원에 대한 국민 니즈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국민 누구나 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적재적소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9 · 뉴스공유일 : 2020-01-29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IA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가 외야수 박준태(29)에 현금 2억 원을 더해 내야수 장영석(30)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지난 28일 단행했다.
우투우타인 장영석은 부천고를 졸업하고 2009년 히어로즈에 입단한 후 경찰야구단(2013~2014년)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프로 통산 9시즌 동안 4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3를 기록 중이다. 2019 시즌에는 119경기에 나와 372타수 92안타(7홈런) 62타점 41득점 타율 0.247를 기록했다.
2014년 KIA에 입단한 박준태는 프로 통산 4시즌 동안 20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0, 5홈런, 34타점, 66득점을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장영석은 내야수로서 활용도가 클 뿐 아니라 중장거리형 타자로 팀 타선에 힘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9 · 뉴스공유일 : 2020-01-29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019년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81.05점(3등급)으로 2018년 최하위 5등급보다 두 단계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8일 국민권익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68.77점보다 12.28점 향상된 점수로 기관 차원에서 반부패·청렴 시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한 노력이 반영됐다는 점에 큰 의미를 지닌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평가에서 부패방지 제도운영, 부패방지 제도구축 등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부패위험 제거 노력과 반부패 정책 성과에서도 비교적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2019년 한 해 청렴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 94.3%가 청렴교육을 이수하는 등 전사 차원의 청렴문화 확산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갑질 근절을 위해 임직원행동강령을 개정하고 옴부즈맨 위촉, 갑질 실태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시책 평가를 해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19년도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공직유관단체 등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실행-성과ㆍ확산` 과정을 정량ㆍ정성 평가한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9 · 뉴스공유일 : 2020-01-29 · 배포회수 : 7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NC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27) 선수가 경남 최초 여자야구단인 `창원시미녀야구단(애칭 창미야)`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창원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NC 다이노스 박민우 선수, 랠리다이노스 이주희 치어리더 그리고 미스코리아 경남 출신 박성은씨가 선정돼 위촉장을 받았다.
홍보대사는 오는 4월 창단 예정인 창원시여자야구단의 선수 모집과 훈련 참여 등 야구단의 홍보를 돕는다.
이번 위촉식에 참석한 NC다이노스 박민우 선수는 "뜻 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영광이고 감사하다. 창원시미녀야구단이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NC다이노스는 지역 여자야구단 발전을 위해 야구용품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9 · 뉴스공유일 : 2020-01-29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41)와 그의 딸 지아나(13)가 사망했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AFP통신 등이 미 연예매체 TMZ를 인용해 코비 브라이언트가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브라이언트는 이날 아침 자신의 전용 헬리콥터를 타고 가던 중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에서 헬기가 추락하면서 목숨을 잃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실은 트위터를 통해 헬기 사고로 총 9명이 사망했으며, 생존자는 없다고 밝혔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미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와 함께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추락한 헬기는 시코르스키사의 S-76 기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비 브라이언트는 고등학교 졸업 후 1996년 드래프트에서 샬럿 호니츠의 지명을 받은 후 곧바로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돼 2016년 은퇴할 때까지 20년을 줄곧 LA 레이커스에서 뛰었다. 선수 생활 동안 팀을 5번 NBA 정상에 올려놓았고, 18번 올스타팀에 선발됐으며, 두 시즌 득점왕에 올랐다. 2008년 정규리그 MVP, 2009년과 2010년 플레이오프 MVP, 올스타 MVP 4회 수상 등 화려한 이력을 남겼다.
NBA 통산 득점은 3만3643점으로 카림 압둘 자바, 칼 말론, 르브론 제임스에 이어 NBA 역사상 네 번째로 많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8 · 뉴스공유일 : 2020-01-28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과 바른세상병원(서울 강서, 분당 소재)이 지난 23일 K리그 공식 지정병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바른세상병원은 1년 간 K리그 공식 지정병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동종업종 내에서 K리그 명칭 및 휘장(CI)을 사용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된다. 연맹은 바른세상병원이 K리그 공식 지정병원으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휘장 사용권과 함께 다양한 온, 오프라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2004년 개원 이후 바른세상병원은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과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서동원 병원장이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주치의로 활동하는 등 운동선수들의 치료를 꾸준히 돕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은 "이번 업무 체결로 한국프로축구연맹과의 상호교류를 통해 의료지원은 물론 프로 축구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라며 "그동안 국가대표 선수들을 포함해 다양한 종목의 운동선수들을 치료했던 경험을 살려 국내 프로 축구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맹 조연상 사무국장은 "여느 운동 종목과 마찬가지로 K리그 선수들 역시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바른세상병원이 K리그의 공식 병원으로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8 · 뉴스공유일 : 2020-01-28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이 하나원큐 K리그2 2020 정규 라운드(1라운드~36라운드)와 플레이오프 일정을 확정ㆍ발표해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맹 발표에 따르면 개막 라운드는 오는 2월 29일에 3경기, 3월 1일(일)에 2경기가 치러지며, 킥오프 시간은 오후 3시다.
이번 시즌 K리그2는 남기일(제주), 설기현(경남), 정정용(서울이랜드), 황선홍(대전) 등 새로 지휘봉을 잡은 명장들의 지략대결, 하나금융그룹을 모기업으로 재출범하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시민구단으로 재탄생한 충남아산의 선전 여부 등 많은 흥미요소들이 기다리고 있다.
오는 2월 29일에는 안양과 전남, 서울이랜드와 안산, 그리고 대전과 경남이 만난다. 이튿날인 3월 1일에는 아산과 부천이 이순신종합운동장, 제주와 수원FC의 경기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월요일에도 축구를 즐길 수 있는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올해에도 K리그2에 돌아온다. 올 시즌 첫 먼데이 나이트 풋볼 경기는 오는 5월 11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서울 이랜드와 안양의 대결이다.
정규리그 36라운드를 마친 후에는 K리그1 승격을 위한 단판 승부, `K리그2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K리그2 정규 라운드 3위팀과 4위팀의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오는 11월 4일 펼쳐지고, K리그2 정규 라운드 2위팀과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의 플레이오프가 경기가 11월 7일 펼쳐진다. K리그2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은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8 · 뉴스공유일 : 2020-01-28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신임 시도체육회장 및 시군구체육회장을 대상으로 `2020년 지방체육회장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 호텔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지자체장의 체육단체 겸직금지법 시행에 따라 체육계 최초로 선출된 민간 지방체육회장들이 체육단체 조직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체육회 중장기 체육 정책 현안 안내, 체육단체 운영 주요 규정 교육, 대한체육회 업무 소개 등이 실시된다.
아울러 체육회는 체육단체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지방체육회장들과 체육단체 운영 발전과 관련한 의견을 공유하고,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견학하며 대한민국 체육 발전의 발자취를 함께 관찰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그동안 지자체장이 당연직으로 지방체육회장을 겸임하면서 지방체육회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가 쉽지 않았다"며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앞으로 민선 지방체육회장들과 함께 소통하며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해 같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민선 지방체육회장 선거 업무 추진을 위해 `선거지원 상황실`, `선거공정위원회`, `지방체육회 선거 현장지원단` 등을 운영하며 지원한 바 있다.
대한체육회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체육계 최초로 선출된 민간 지방체육회장단과 함께 대한민국 체육의 새로운 백년을 힘차게 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8 · 뉴스공유일 : 2020-01-28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2020년 제10기 전문기록원 양성과정 수강자 모집에 나선다.
프로ㆍ아마야구의 공식기록원 양성과 생활체육 야구 기록원의 수준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전문기록원 양성과정은 KBO 공식기록원과 외부 강사진이 진행하며 야구기록규칙을 중심으로 소양교육과 기록 업무에 필요한 제반 경기규칙, 야구기록법 등을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제10기 KBO 전문기록원 양성과정은 서울대학교에서 오는 2월 8일 개강해 3월 1일까지 4주(8일)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해당 과정 수강을 원하는 지원자는 28일부터 오는 2월 2일 오후 5시까지 KBO 홈페이지 내 접수 페이지에서 수강 신청을 할 수 있으며, KBO 기록위원회는 서류전형을 거쳐 오는 2월 3일 오후 2시에 KBO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대상자 60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강 대상자에게는 `야구규칙집`과 `기록 가이드북`, `제본 야구기록지`, `풀어쓴 야구기록규칙`이 교재로 제공되며 일정 기준의 성적을 충족한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등급 인증서가 발급된다.
등급 인증서 취득을 희망하는 1기~9기 수료자는 `등급 인정 시험 신청`란을 통해 신청한 후 응시료 2만 원을 납부하면 오는 3월 1일에 실시하는 이론 및 실기테스트에 응시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접수는 불가하다.
기타 문의는 KBO 홈페이지 내 기록위원회 스코어링필드를 통해서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8 · 뉴스공유일 : 2020-01-28 · 배포회수 : 7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출전권을 확보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22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과 겨뤄 1-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의 유일한 골은 경기 막판 터졌다. 후반 42분 우즈베키스탄의 수비수가 걷어낸 공이 뒤로 흐르자 쇄도하던 나세르 알 옴란이 오른발 슛을 날렸다. 공은 우즈베키스탄 압둘라흐 알함단의 몸에 맞고 굴절돼 우즈벡의 골문 안으로 향했다.
이로써 결승에 오른 사우디아라비아는 경기 성과에 상관없이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이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 24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이다.
오는 26일 사우디아라비아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남자 축구 대표팀과 결승을 두고 겨루게 된다.
우즈베키스탄은 오는 25일 호주와 3-4위 전을 통해 도쿄행 마지막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3 · 뉴스공유일 : 2020-01-23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이 오랜 침묵을 깨고 2020년 새해 첫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2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노리치시티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 경기에서 시즌 11호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34분 헤딩골을 성공시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지난해 12월 8일 번리와의 경기에서 득점한 이후 7경기 동안 이어진 `골 가뭄`에서 벗어난 골이어서 그에게 더욱 의미가 있다.
손흥민은 이날 원톱 스트라이크 자리에서 내려와 2선에서 루카스 모라를 지원했다.
손흥민은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공은 번번이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30분에는 모라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 에러리어 왼쪽에서 왼발 슛을 쏘았으나 아깝게 바깥 그물을 스치며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토트넘은 전반 38분 알리가 첫 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23분 노리치시티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34분 마침내 손흥민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알리가 슈팅한 볼이 상대 선수를 맞고 나오자, 손흥민이 그대로 머리로 밀어 넣어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결승골을 뽑아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골을 성공시킨 손흥민에게 토트넘에서 에릭 라멜라(8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점을 부여했다. 데일리메일의 평점에서도 손흥민은 델리 알리(8점)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7.5점을 얻었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최근 리그 4경기 무승(2무 2패)의 고리를 끊고, 승점 34점으로 리그 6위에 올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3 · 뉴스공유일 : 2020-01-23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이 2020 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위해 오는 29일 미국 스프링캠프로 출발한다.
이번 캠프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7일까지 36일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진행되며, 현지 시각으로 3월 8일 오전 투산을 출발해 LA를 거쳐 9일 저녁(한국 시각) 귀국한다.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2명과 주장 유한준, 박경수, 황재균, 강백호 등 선수 39명 등 총 51명이 이번 캠프에 참가하며 2020년 신인 선수 중에는 소형준(투수), 강현우, 한지용(이상 포수), 천성호(내야수) 이상 4명이 포함됐다.
또한 군 제대 후 올 시즌 팀에 복귀 예정인 이창재, 안현준, 장현우(이상 투수)도 캠프에 합류한다.
캠프 초반에는 체력∙전술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고 후반부에는 NC, SK 등과 7차례 평가전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일 먼저 출국한 유한준, 박경수, 황재균, 장성우, 김재윤, 주권, 김민수 등 7명은 캠프지에서 자율 훈련을 진행하며, 외국인 타자 로하스와 외국인 투수 2명(쿠에바스, 데스파이네)은 캠프 시작에 맞춰 현지에서 합류하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3 · 뉴스공유일 : 2020-01-23 · 배포회수 : 7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올해부터 K리그 심판 운영을 맡게 된 대한축구협회가 `K리그 심판 운영 설명회`에 참석할 축구팬 모집에 나선다.
설명회는 오는 2월 4일 오후 3시 30분부터 축구회관(서울 종로구)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축구팬, 프로구단 관계자, 미디어 등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올해의 K리그 심판운영 정책을 소개하고, 성공적인 심판 운영에 필요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열린다.
원창호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을 비롯해 K리그 심판들과 심판 강사가 질의응답에 참여하고, 사회는 축구해설가 박문성 씨가 맡는다.
설명회에 참가를 원하는 축구팬은 이달 29일까지 대한축구협회 심판운영실 이메일로 이름과 연락처, 참석 희망사유, 응원하는 K리그 팀 등을 적어 보내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협회가 20명 내외의 축구팬을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원창호 심판위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K리그 심판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심판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K리그 구단 지도자와 선수를 대상으로 시즌 중에도 간담회를 개최해 성공적인 심판운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3 · 뉴스공유일 : 2020-01-23 · 배포회수 : 7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KBO 퓨처스리그 대학생 기자단 운영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을 진행한다.
KBO에서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퓨처스리그 10개 구단(상무 제외)을 담당할 각 지역의 대학생 기자단을 선발, 취재 지원을 통해 경기 결과와 기록 제공으로 한정됐던 기존 퓨처스리그 기사에서 벗어나 퓨처스리그 구장과 선수 소개, 인터뷰, 사진, 영상, 카드뉴스 등 기발한 아이디어와 콘텐츠 생산을 통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고 KBO 퓨처스리그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KBO와의 협의를 통해 퓨처스리그 대학생 기자단 모집 및 선발, 운영, 관리, 발대식과 해단식 행사 진행, 기자단 활동 내용의 온라인 홍보 등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입찰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의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이달 27일 오전 9시부터 오는 3월 6일 오후 5시까지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 서류를 첨부해 KBO 홍보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입찰에 대한 서류 심사 결과는 오는 3월 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의 공개 입찰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3 · 뉴스공유일 : 2020-01-23 · 배포회수 : 7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20 U리그 권역 추첨이 완료돼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0 U리그 대표자회의 및 권역 추첨을 실시했다. 올해 U리그는 총 82개 팀이 참가해 9권역으로 나뉘어 권역리그를 치른 뒤 상위 32개 팀이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된다. 작년(2019년)까지 참가했던 한국골프대, 신경대, 유원대가 불참하는 반면 경일대, 구미대가 신규 참가한다.
9개 팀씩 묶인 1권역부터 8권역은 팀당 16경기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치르며 권역별 1~3위 팀이 왕중왕전에 직행하고, 권역별 4위 팀 중 성적 상위 4개 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얻는다. 10개 팀이 묶인 9권역은 팀당 18경기를 치르며 1~4위가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권역 추첨을 앞두고 조긍연 KFA 대회위원장은 "일선에서 고생하는 대학 지도자들을 한자리에서 뵙게 돼 반갑다. 올해 U리그에서도 각자 목표로 한 성과를 달성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첨 결과 2019 U리그 왕중왕전 챔피언 중앙대가 속한 2권역에는 수도권의 강팀들이 집중됐다. 2008년 원년 우승팀 경희대, 2014년 우승팀 광운대를 비롯해 전통의 강호인 한양대, 아주대까지 포함됐다. 여기에 최근 각종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천대까지 포진해 왕중왕전 진출팀을 예측하기 어렵게 됐다.
2015년과 2018년 왕중왕전을 석권하며 대학 무대의 신흥 강호로 떠오른 용인대가 속한 7권역도 만만치 않다. 2009년 우승팀 단국대, 2013년 우승팀 영남대를 비롯해 안익수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끈끈한 조직력을 자랑하는 선문대가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2019 왕중왕전 준우승팀 상지대는 1권역에서 청주대, 건국대 등과 맞대결하게 됐다. 나란히 왕중왕전 2회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는 연세대와 고려대는 각각 3권역과 4권역에서 수도권 팀들과 경쟁을 벌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3 · 뉴스공유일 : 2020-01-23 · 배포회수 : 7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국 축구가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기록을 썼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지난 22일 밤(한국 시간) 난적 호주를 2-0으로 격파하고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한국은 후반 11분 김대원(대구)의 첫 골에 이어 후반 31분 이동경(울산)의 추가골로 호주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5전 전승으로 결승에 올랐다.
이번 경기로 한국은 1988년 서울 대회 이래 9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다. 이미 한국은 4년 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8회 연속 본선 진출로 이 부문 세계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전반 내내 계속된 공격 시도에도 득점 없이 끝낸 한국은 후반 11분 김대원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김대원은 이유현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날린 대각선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자 이를 왼발 슈팅으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골문을 열었다.
이후 한국은 후반 31분 이동경이 쐐기골을 기록했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볼을 이어받은 이동경이 왼발로 때린 대각선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호주와 U-23 대표팀 간 역대 전적에서 11승 2무 2패의 절대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한편 이번 대회 결승전은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우리와 격돌할 사우디는 준결승에서 2018년 대회 우승팀인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꺾고 24년 만의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따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3 · 뉴스공유일 : 2020-01-23 · 배포회수 : 7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IA타이거즈가 22일 2020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7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재계약 한 선수 가운데 연봉 인상자는 19명이며 동결은 11명, 삭감 17명이다.
먼저 투수 문경찬은 5500만 원에서 1억1500만 원으로 109.1% 인상됐고, 박준표도 6500만 원에서 69.2% 오른 1억1000만 원에 재계약 했다.
전상현은 3300만 원에서 4300만 원(130.3%) 오른 7600만 원에, 고영창은 2900만 원에서 100% 인상된 5800만 원에 사인했다.
양현종(23억 원ㆍ옵션 별도)과 박진태(6000만 원), 변시원(5000만 원)은 지난해와 같은 금액에 재계약 했다.
내야수 박찬호는 4200만 원에서 150% 오른 1억500만 원에 재계약 했고, 유민상은 4300만 원에서 1700만 원(39.5%) 오른 6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외야수 이창진은 3100만 원에서 8500만 원으로 올라 구단 내 올 시즌 최고 인상률(174.2%)을 기록했다.
투수 문경찬과 박준표, 내야수 박찬호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2 · 뉴스공유일 : 2020-01-22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이하 KFA)가 FA CUP 참가 대상 범위를 5부 리그까지 확대해 한국형 디비전시스템 정착에 나섰다.
또한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에 나서게 될 4개 팀은 오는 7월부터 대회에 합류한다. 그동안 FA CUP에 참가했던 대학 팀들은 올해부터는 FA컵에 나서지 않게 된다.
KFA는 2020 KEB하나은행 FA컵 대회부터 새로운 대회 규정을 적용한다. 먼저 KFA는 대회 참가 클럽을 총 60개로 정했으며 이는 K리그1 12개, K리그2 10개, K3리그 16개, K4리그 11개, K5리그 11개 팀이다. 작년까지는 K리그1, K리그2, K3리그와 성적이 우수한 대학팀 및 직장팀이 FA CUP에 출전해왔다.
그러나 올해부터 K3리그와 K4리그가 새롭게 탄생하고, K5ㆍK6ㆍK7리그 간 승강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한국형 디비전시스템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에 따라 KFA는 리그에 참가하는 클럽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이와 같은 선택을 하게 됐다.
종전까지 8라운드로 진행되던 대회는 7라운드로 줄었다. 총 60개 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단판 토너먼트(1~5라운드)를 거친 뒤 홈앤드어웨이 경기(6라운드 준결승, 7라운드 결승)로 우승팀을 가린다.
FA CUP 1라운드(예선)는 K5리그부터 K3리그까지 32개 팀이 참가한다. 2라운드(32강)는 1라운드 승자 16개 팀과 K3리그 상위 6개 팀, K리그2 10개 팀까지 32개 팀이 겨룬다. 3라운드(24강)는 2라운드 승자 16개 팀과 K리그1 8개 팀이 승부를 벌인다. 1라운드는 오는 3월 14일, 2라운드는 3월 28일, 3라운드는 4월 8일 열린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ACL에 나서게 될 4개 팀은 4라운드(16강)부터 참가하게 된다. 4라운드 경기는 오는 7월 1일 열릴 예정이다. 이후 5라운드(8강), 6라운드(4강), 7라운드(결승)를 거쳐 대망의 우승팀이 가려지게 된다. 5라운드는 같은 달 22일이며 6라운드는 오는 8월 5일과 12일에 걸쳐 열린다. 결승전 날짜는 미정이며 향후 ACL 결과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김대업 KFA 대회운영실 K3팀장은 "올해 FA CUP에서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대학 팀이 빠지는 대신 성인 5부리그 클럽까지 대회 참가의 문호가 넓어졌다는 것이다. 더 많은 클럽이 FA CUP에 참가하면서 많은 이야깃거리가 나와 대회가 한층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ACL 참가 팀들은 그동안 시즌 초반 K리그와 ACL, FA CUP까지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이번 대회 일정 변경을 통해 ACL에 참가하는 팀들이 모든 대회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면서 한층 나은 경기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2 · 뉴스공유일 : 2020-01-22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2020시즌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시즌권 판매를 지난 20일부터 개시했다.
`국대급 전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새로운 코치진과 신병 선수들의 합류로 강화된 전력과 홈경기장인 상주시민운동장은 상주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본부석 지붕 하단 좌석 전면 교체하며 더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해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올 시즌 유니폼 패턴을 입힌 세련된 디자인으로 출시된 프리미엄 시즌권, 일반 시즌권, 라이트 시즌권 3종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15만 원, 5만 원, 3만 원이다.
프리미엄 시즌권은 88매 한정발매다. 지정좌석제로 운영돼 2020시즌 동안 착석할 좌석을 직접 선택하고 좌석 네임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다과 서비스와 구매 증정품으로 상상패밀리 인형 세트를 증정한다.
프리미엄 시즌권의 가장 큰 장점은 쾌적한 경기관람이다. 지붕이 있어 눈과 비를 피할 수 있으며 테이블석 내 좌석 전면 교체로 더욱 더 안락하고 넓어진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일반 시즌권은 구매자 500명에게 상주상무 머플러를 증정하며 발권 전용 게이트 이용과 일반석 및 가변석 출입이 가능하다.
라이트 시즌권은 골대 뒤에 위치하고 있는 가변석 전용 시즌권으로 생생한 현장감과 열정적인 응원을 펼칠 수 있다.
시즌권 공통 혜택은 시즌권 고급 목걸이 증정, 발권 전용 게이트 운영, 시즌회원 출석체크 프로모션 이벤트 진행, 구단 MD 20% 할인(오프라인에 한함), 시즌권 소지자 경품 할당, 구단 홍보처 제휴할인을 제공한다.
시즌권 구매는 온라인 NHN 티켓링크 및 구단 사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2 · 뉴스공유일 : 2020-01-22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U-16 남자축구대표팀(감독 송경섭)이 2020 터키 메르세데스벤츠 에게해컵 국제친선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U-16 남자대표팀은 지난 21일(한국시간) 터키 쿠사다시에서 열린 터키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1-2로 패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전반 18분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준 U-16 남자대표팀은 후반 9분 팀의 주축 공격수인 장하민(경기흥덕중)이 동점골을 기록하며 균형을 맞췄지만 후반 32분 다시 상대에게 실점을 내주며 결국 1-2로 졌다.
이번 에게해컵 친선대회는 총 8개 팀이 참가해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펼친 뒤 최종 순위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U-16 남자대표팀은 앞선 조별리그에서 우크라이나(3-0 승), 북마케도니아(3-1 승), 알바니아(2-0 승)를 모두 꺾고 B조 1위를 차지하며 결승전에 올라왔다.
무엇보다 이 대회는 결과를 떠나 올해 9월 바레인에서 열리는 2020 AFC U-16 챔피언십 본선을 앞둔 모의고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결과보다 선수 점검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대회다. U-16 남자대표팀은 지난해(2019년) 9월 미얀마에서 열린 U-16 챔피언십 예선에서 조별리그 3전 전승을 차지해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U-16 챔피언십 본선은 FIFA U-17 월드컵 진출권이 걸려 있는 중요한 대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2 · 뉴스공유일 : 2020-01-22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 U-16 남자대표팀(감독 송경섭)이 2020 터키 메르세데스벤츠 에게해컵 국제친선대회 결승에 진출하며 우승을 노린다.
U-16 남자대표팀은 터키 쿠사다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크라이나, 북마케도니아, 알바니아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며 B조 1위를 차지해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A조에서 2승 1무로 1위를 차지한 홈팀 터키다. 결승전을 포함한 순위 결정전은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쳤다. U-16 남자대표팀은 오는 9월 바레인에서 열리는 2020 AFC U-16 챔피언십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해(2019년) 열린 예선에서 조별리그 3전 전승 1위로 본선 진출권을 따낸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본선을 앞두고 유럽 선수들과의 맞대결을 통해 전력을 한 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로 참가했다.
한국은 지난 15일 열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손휘, 장하민, 김광원의 골로 우크라이나에 3-0 완승을 거뒀다. 같은 달 17일 열린 북마케도니아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3-1로 이겼다. 한국은 전반 30분 이수민의 골로 앞서가다 8분 뒤 동점골을 내줬으나 후반전에 허동민과 김도현의 골이 연이어 터지며 승리했다. 이틀 후인 19일 열린 알바니아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는 장하민과 이규동의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1 · 뉴스공유일 : 2020-01-21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오는 2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전에 나설 한국여자축구대표팀(감독 콜린 벨) 선수 20명의 최종명단이 확정됐다.
이달 9일부터 올림픽 최종예선에 대비해 26명을 소집해 제주에서 훈련을 진행한 콜린 벨 감독은 20명의 최종 명단을 지난 20일 발표했다. 이번 참가 명단은 김혜리(인천현대제철), 홍혜지(창녕WFC), 장창(서울시청) 등 지난 12월에 개최된 EAFF E-1챔피업십에 참가했던 14명의 선수와 조소현(웨스트햄유나이티드WFC), 지소연(첼시위민), 이금민(맨체스터시티WFC), 장슬기(마드리드 CFF)등 해외파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다.
또한 지난해 `AFC U-19 여자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생애 첫 A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추효주(울산과학대), 강지우(고려대) 선수도 계속해서 콜린 벨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최종 명단을 확정한 벨 감독은 "제주 소집 훈련을 지켜보면서 기존 주축 선수와 가능성을 확인시켜준 신예들을 적절히 조화시켰다"며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조직력을 극대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은 오는 2월 3일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은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A조에 속했으며 3일 미얀마, 9일 베트남과 경기를 치른다.
한편, 도쿄올림픽 여자축구에서 아시아에 주어진 본선 진출권은 일본이 개최국 자격으로 가져간 한 장을 제외하면 두 장뿐이다. 최종예선 조별리그에서 각 조 1, 2위를 차지한 팀은 오는 3월 6일과 11일에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승리한 최종 두 팀이 본선 진출권을 얻는다. 플레이오프는 A조 1위가 B조 2위, B조 1위가 A조 2위와 홈앤어웨이로 승부를 겨룬다. B조는 호주, 중국, 태국, 대만이 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1 · 뉴스공유일 : 2020-01-21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이하 KFA)와 나이키가 역대 최대 규모, 최장기간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
KFA와 나이키코리아는 올해부터 2031년까지 2400억 원 플러스알파로 파트너사 계약을 체결했다. 1년 200억 원(현물 포함)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기간도 총 12년으로 지금껏 가장 긴 KFA 파트너 계약이다.
KFA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축구 및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했다. 나이키는 월드컵 본선 9회 연속 진출, 세계 최초 올림픽 본선 8회 연속 진출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한국 축구와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
새로운 계약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단순 후원을 넘어 선수와 팬에 대한 서비스 강화이다. 나이키코리아는 기존 `KFA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확대 강화해 엘리트, 동호인 등 각종 축구팀을 위한 단체 용품 판매 프로그램 `팀 세일즈`을 구축하고 축구팬들이 대표팀 관련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전용 판매 페이지를 새로이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협회 등록선수 및 KFAN에게는 `팀 세일즈`에 대해선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KFA 정몽규 회장은 "무엇보다 한국 축구의 가장 오랜 파트너인 나이키와 최고의 조건으로 다시 한 번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나이키의 과감한 투자가 한국 축구의 경쟁력 강화로 직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FA 이정섭 홍보 마케팅 실장은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든 진보된 형태의 계약"이라며 "나이키와 함께 한국 축구 산업을 키울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브랜트 허스트(Brant Hirst) 나이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선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최고의 혁신과 영감을 전하고 보다 진보된 환경에서 더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을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 축구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축구 강국으로 발전하는데 나이키가 늘 함께 하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나이키는 1996년부터 20년 이상 KFA를 후원하고 있는 최장기 파트너다. 2012년부터 맺은 계약이 작년 말 마감됨에 따라 KFA와 나이키는 새로운 후원 계약을 오랜 기간 협의해왔다. 이번 계약으로 KFA와 나이키코리아의 계약은 35년으로 늘어나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1 · 뉴스공유일 : 2020-01-21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 KIA타이거즈 내야수 이범호가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으로 연수를 떠난다는 소식이다.
이범호는 KIA 구단 지원을 받아 오는 2월 11일부터 10월까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달 30일 KIA타이거즈 스프링캠프 참가 선수단과 함께 출국하는 이범호는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에 위치한 필라델피아의 스프링캠프에 합류, 코치 연수를 받는다.
이범호는 올 시즌 클리어워터에 머물며 필라델피아 루키리그 선수들의 타격과 수비 전반을 지도할 예정이다.
앞서 이범호는 지난해(2019년) 9~10월 일본 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 추계 캠프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다.
이범호는 "야구의 본고장 미국에서 선진 야구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KIA 구단에 감사하다"면서 "좋은 기회가 주어진 만큼 배울 수 있는 건 무엇이든 흡수해 돌아오겠다. 한국에 돌아왔을 땐 일본과 미국에서 배운 점을 토대로 후배들과 즐겁게 야구하는 지도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1 · 뉴스공유일 : 2020-01-21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23세 이하 한국 대표팀(U-23)이 후반 추가 시간에 이동경(울산) 선수의 극장골로 요르단을 꺾고 4강 진출을 이뤄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한국 대표팀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8강전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후반 추가 시간에서 이동경 선수의 극적인 프리킥 골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한국은 조규성(안양)을 원톱에, 좌우 측면 공격수로는 김대원(대구)과 이동준(부산)을 배치했다. 김진규(부산)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맹성웅(안양), 원두재(울산)가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진은 김진야(서울), 정태욱(대구) 이상민(울산), 이유현(전남)이 수비진으로 형성됐고 골문은 송범근(전북)이 지켰다.
전반전은 조규성이 헤더로 1-0으로 종료됐다. 한국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맹성웅을 빼고 이동경(울산)을 넣으며 공격에 박차를 가했지만 추가 골이 이어지지 않으면서 후반 30분께 요르단팀의 알나이마트가 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5분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얻은 프리킥을 이동경이 극장골로 넣으며 2-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이달 22일 호주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호주를 이기면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이 확정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0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20시즌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의 주장으로 최영준, 부주장은 하창래가 선임됐다는 소식이다.
현지 시간으로 이달 15일 동계전지훈련지인 태국 부리람에서 첫 훈련을 시작한 포항 선수단은 훈련에 앞서 올 시즌 선수단을 이끌어갈 주장에 최영준, 부주장에 하창래가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김기동 포항스틸러스 감독은 "경기장뿐만 아니라 훈련장과 생활에서도 선수단을 아우를 수 있는 주장과 부주장이 필요하다. 주장단을 선발하기 전, 팀 내 최고참인 김광석, 심동운과 미팅을 통해 먼저 공감대를 형성한 후 최영준을 주장으로 낙점했다"면서 "최영준은 비록 임대생이지만 지난해 꾸준한 출전과 활약으로 기존 선수들에게 인정받고 있고, 훈련과 생활도 모범적이었기에 주장으로 선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창래는 출전 경기마다 투쟁심을 보이며 최선을 다했고, 상대적으로 어린 선수들이 다가가기 쉬운 연배이기에 부주장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며 "주장과 부주장이 모든 선수를 하나로 묶어 응집력 있는 팀을 만들어 주리라 믿는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주장으로 선임된 최영준은 "포항에서 주장을 맡게 돼 한편으로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만큼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경기장 안팎에서 헌신하고 희생하는 주장, 믿고 따를 수 있는 주장이 되겠다. 주장으로서 선수 모두가 팀의 목표 달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부주장을 맡은 하창래는 "프로 선수로서 처음으로 부주장 직책을 맡게 됐다.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감독님께서 믿고 맡겨주신 만큼 열심히 하겠다. 주장 옆에서 잘 돕고, 선수단 사이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태국 부리람에서 1차 동계전훈을 시작한 포항은 오는 2월 4일 귀국 후 8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에서 2차 동계전훈을 실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0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 제31대 회장이 지난 16일 오후 3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첫 회장으로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임 체육회장인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지수 경남도의회의장, 체육원로, 경남체육회 임직원, 시군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회장 등 임직원, 공공스포츠클럽 회장, 경남대표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레슬링 선수와 경남체고 코치 등 지도자 출신인 김오영 신임 회장은 경상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과 경남도의회 의장, 마산시생활체육회 회장, 경남생활체육회와 경남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을 두루 거쳐 전문체육은 물론 생활체육까지 아우러는 전문성을 갖춘 준비된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김오영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남체육인들과 통큰 화합으로 경남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경남체육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오영 회장의 임기는 취임일부터 시작해 2023년 정기총회일 전날까지 약 3년 간 맡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0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2020시즌 대학생 마케터 팸 6기 모집에 나선 가운데 오는 24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K리그와 상주상무를 사랑하고 스포츠마케팅 실무 경험을 희망하는 대학생(휴학생, 일반 포함)을 대상으로 콘텐츠팀과 경기운영팀을 모집한다. 콘텐츠팀은 취재 및 사진 촬영을 통한 구단 콘텐츠를 기획하며 경기운영팀은 홈경기 기획 및 운영의 참여할 기회를 가진다.
팸 6기에는 동ㆍ하계 활동복, 소정의 활동비, 상주상무 홈경기 AD카드를 지급하고 스포츠 산업 전문가 특강, 구단의 각종 행사 우선 초청 및 선수 인터뷰 우선권, 추후 직원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실제로 팸 활동자 중 3명의 채용 사례가 있다.
활동 기준을 충족한 마케터를 대상으로 수료증이 수여되며 베스트 팸으로 선정된 마케터에게 별도의 포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마감이며 지원 방법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합격자에 한해 개별 연락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0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이하 KFA)가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입장권을 지난 17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에 나섰다.
올림픽 최종예선은 오는 2월 3일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여자 축구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A조에 속했으며 3일에는 미얀마, 9일 베트남과 경기를 치른다.
입장권 가격은 서측 지정석 3만 원, 동측과 남측 비지정석 1만 원, 휠체어석 1만 원이다. 할인은 비지정석에만 적용되며 제주도민 50%, KFAN 골드 50%, KFAN 실버 30%, 초중고 학생 30%, 복지카드 소지자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장 판매는 경기 당일 킥오프 5시간 전부터 진행하며 KFAN 멤버십 사전 구매는 이번 경기에는 진행하지 않는다.
이재철 KFA 마케팅 팀장은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여자 국가 대표팀이 선전할 수 있도록, 제주도민을 비롯한 국내 축구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0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스포츠
신평강 · http://edaynews.com
강진군이 동계 전지훈련 및 대회 개최의 최적지로 각광받으며 스포츠 명문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2월 29일까지 스포츠 대회 및 동계훈련 참가를 위해 총 145팀 2,200여 명의 선수들이 강진을 찾는다.
1월 28일 중·고·대학부 볼링, 역도 선수단의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29일부터 2월 4일까지 7일간 ‘2020년 XIOM CUP 국제 스토브리그 탁구대회’가 강진1,2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탁구대회는 일본, 말레이시아, 벨기에, 네델란드, 카자흐스탄, 호주, 페루, 몽골선수와 국내 선수단까지 총 48팀, 4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9일부터 2월 7일까지 2020 동계 중등부 축구 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 중등부선수들의 훈련도 진행된다. 강진군 종합운동장 외 4개 구장에서 훈련이 예정돼있다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도 연이어 개최돼 눈길을 끈다. 제67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가 3월 중에, 제31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럭비 선수권대회가 7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8월5일부터 8월 12일까지 8일간 전국 학교 대학․실업 배드민턴대회가 12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0 대학 실업 배드민턴 올스타전이 강진에서 개최된다.
군은 강진을 찾는 선수단을 위해 종합운동장, 축구전용구장, 제1·2실내체육관, 웨이트트레이닝센터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숙박시설 및 관광지 정기점검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겠다. 특히 선수와 학부모들이 기량향상을 위한 최적의 조건에서 전지훈련을 소화 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숙박시설, 위생에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19 · 뉴스공유일 : 2020-01-19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호주 미드필더 브랜던 오닐(Brandon Myles Darragh O`Neill)을 계약기간은 2년에 영입했다.
오닐은 2011~12 시즌 호주 퍼스 글로리에서 데뷔, 2015~16 시즌부터는 호주 시드니FC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오닐은 데뷔 후 현재까지 호주 A리그와 FFA컵(호주 FA컵), AFC챔피언스리그를 통틀어 153경기 10득점 1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포지션 특성상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리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18~19 시즌 39경기에서 3득점 8도움을 올리며 본인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던 오닐은 2019~20 시즌 7경기에서 벌써 1득점 3도움을 올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오닐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폭넓은 반경을 커버할 뿐만 아니라 좌우로 크게 갈라주는 패싱력으로 공격의 물꼬를 터주는 역할이 가능하다. 세트피스 시 전담 키커를 맡을 정도로 정교한 킥과 강한 중거리 슈팅력 또한 보유하고 있어, A리그에서는 페널티 박스 밖에서 프리킥과 슈팅으로 종종 직접 득점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포항은 최영준 임대 영입에 이어 오닐까지 합류시키며 탄탄한 미드필더진을 구축하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17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상패 디자인 공모에 나섰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다. 공모주제는 `대한체육회를 상징할 수 있는 상패 디자인`으로 체육회 고유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세련된 이미지와 형태를 지향한다.
체육회는 독창성, 참신성, 실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확정할 예정이며, 대상(1명)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 우수상(2명) 수상자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함께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서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공모전 참가자는 디자인과 제품설명 및 제품사양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체육회는 최종 선정된 작품을 활용해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한체육회장상, 창립유공 기념패 등 공식 상패로 제작할 예정이며, 체육인들의 자긍심과 성취감을 고취해 국민과 함께 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17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명문 구단` KIA타이거즈가 2020시즌을 대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KIA는 이달 30일 미국 플로리다주로 출국해 오는 2월 1일부터 3월 7일(현지시간 6일)까지 포트마이어스(테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맷 윌리엄스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20명, 선수 54명 등 74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3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하고, 오는 2월 20일부터 미국 독립리그 및 대학 팀들과 15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선수단을 2개 조로 나눠 경기와 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며, 현지 사정에 따라 훈련과 연습 경기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17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브랜드가 첫 번째 SUV `GV80(지브이 에이티)`를 공식 출시했다. 기본 가격은 6580만원부터다.
제네시스는 1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GV80` 3.0 디젤 모델을 출시한 뒤 판매를 시작했다.
`GV80`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 모델이다. 앞으로 초대형 세단인 `G90`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를 이끌어갈 SUV 역할을 맡게 된다.
`GV80`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78마력(PS), 최대토크 60.0kgf·m의 성능을 갖췄다. 복합 연비는 11.8㎞/ℓ다.(19인치 타이어 기준)
신차에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로 길 상태를 파악하고 서스펜션을 제어하는 기능)`이 처음 적용되고 험로 주행 모드가 들어간다. 주행 중 길에서 나는 소음을 실시간 분석한 뒤 반대 음파를 발생시키는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 기술`도 처음 적용됐다.
이밖에 운전자 주행성향을 차가 학습하고 운전을 돕는 `운전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콘트롤`, 측면 충돌시 탑승자 간 충돌로 인한 부상을 줄이는 앞좌석 중앙 에어백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전면부는 방패 모양 그릴을 중심으로 좌우에 4개의 얇은 쿼드램프와 함께 제네시스 특유의 고유 문양 `지-매트릭스` 패턴이 적용됐다. 옆쪽은 포물선 라인을 그리며 쿠페처럼 날렵한 지붕 라인을 적용했다.
실내는 앞 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과 차세대 고속도로 주행 보조기술(HDA II),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제네시스 카페이(차량 내 간편 결제 기술), 강화된 음성인식 기술 등의 사양이 선택 가능하다.
이로써 2015년 출범한 제네시스 브랜드는 세단인 G70, G80, G90에 더해 GV80 출시로 다양한 차종을 보유하게 됐다.
이날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기존 SUV와 차별화한 디자인과 최단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전ㆍ편의 사양을 담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오직 고객의 니즈에만 집중해 제네시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 품질, 서비스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15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첫 경기 중국을 상대로 이동준의 후반 추가시간 골로 힘겨운 1승을 올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지날 9일 오후 10시 15분(한국시간) 태국 송클라의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중국에 1-0으로 승리했다.
전ㆍ후반 90분에 걸쳐 한국은 중국의 골문을 노렸지만 기회는 좀처럼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마침내 후반 추가시간 3분에 이동준(부산)이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김진규의 패스를 받은 이동준은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린 뒤 왼발 땅볼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직후 이동준은 "경기가 잘 안 풀렸지만 마지막 기회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득점해 다행"이라며 "다음 경기부터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경기에는 이겼지만 U-23 대표팀의 골 결정력 부재는 다음 경기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올랐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승점 3점을 획득해 조별리그 통과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은 1-1로 비기며 승점 각 1점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는 세 장의 도쿄올림픽 진출권이 걸려있다. 올림픽 개최국 일본을 제외한 상위 3개 팀이 본선에 오른다.
중국을 이긴 한국은 오는 12일 이란과 예선전을 펼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10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첼시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고 토로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첼시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홈경기에서 안토니오 뤼디거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발을 뻗어 상대방의 가슴을 가격해 퇴장을 당했다.
토트넘이 항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잉글랜드축구협회로부터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2019 박싱데이에 출전할 수 없었다. 이날 토트넘은 0-2로 패했고 7승 5무 6패(승점 26)를 기록해 7위에 머물렀다. 반면 첼시는 10승 2무 6패(승점 32)로 4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동안만 3번의 레드카드를 받은 손흥민은 이에 대해 반성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영국 일간지 이브닝스탠다드를 통해 "이미 지나간 일이다. 말하고 싶지도,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그저 앞으로 닥칠 일에 집중하고 싶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고통스러웠다. 세 장의 레드카드는 예상하지 못한 일이다. 이 상황을 통해 배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싱데이 경기를 지켜보는 것은 힘들었다. 돌아와서 행복하지만, 이날 경기 결과는 우리가 원했던 결과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5일 미들즈브러와의 2019-20시즌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에 루카스 모우라오 함께 투톱으로 활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9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2020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전 컨벤션 센터(유성구 엑스포로 107)에서 개최한다.
올 시즌 신인선수와 육성선수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신인 오리엔테이션은 지난해(2019년)에 비해 강연 프로그램과 시간을 소폭 늘려 프로선수들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과 정보 등 총 6개의 강연으로 구성 됐다.
오리엔테이션은 KBO 정운찬 총재가 KBO 리그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선수들에게 전하는 환영인사와 KBO 운영팀에서 전반적인 KBO 리그를 소개하는 순서로 시작한다.
이어서 야구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직접 강단에 선다. KBO 이승엽 홍보대사는 23년 간 프로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비결을 비롯해 신인선수들의 프로야구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SBS SPORTS 이종열 해설위원은 소양 교육을 맡아 후배 선수들에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들려줄 예정이다.
신인선수들의 건강한 선수생활을 위한 교육으로는 반도핑 교육과 부정행위 및 스포츠 윤리교육이 진행된다. 반도핑 교육은 KBO 반도핑 자문위원인 경희대학교 이종하 교수가, 부정행위 및 스포츠 윤리교육은 천안지청 형사2부의 이춘 부장검사가 맡는다.
이후에는 선수들의 재정관리를 위해 신한은행에서 준비한 특별 강연이 이어지고 단체 사진촬영 및 선수단 설문조사로 2020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KBO는 신인선수들이 건강한 스포츠정신으로 KBO 리그에 임하고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1993년부터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9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16세 이하 남자축구대표팀(감독 송경섭ㆍ이하 U-16 대표팀)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터키 쿠사다시에서 열리는 `2020 터키 메르세데스 벤츠 에게해컵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터키, 우크라이나, 아일랜드 등 총 8개팀이 참가해 두 개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펼치고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한국은 우크라이나, 알바니아, 북마케도니아와 B조에 속했다.
U-16 대표팀은 올해 `AFC U-16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팀으로 조별예선 1위로 본선에 올랐다. 또한 작년 베트남, 미얀마에서 열린 각종 국제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U-16 대표팀 송경섭 감독은 "지난해 활약한 주축 선수를 근간으로 1살 어린 선수들을 추가해 새로운 선수를 점검하고 경험도 쌓을 생각"이라며 "유럽 선수들과 경기를 통해 전력을 올려 AFC 챔피언십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대회 참가 취지를 밝혔다.
대표팀은 이달 10일 파주NFC에 소집해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9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NC다이노스가 2020시즌 캐치프레이즈 `STRONGER, TOGETHER`를 지난 8일 공개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지난 시즌 원팀(One Team) 정신을 이어 `결속`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19 시즌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라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역경을 딛고 일어선 모든 구성원이 하나로 뭉쳐 더 단단한 팀을 만들자는 염원을 담았다. 팀이 강해지기 위해서는 하나가 돼야 하고, 또 하나가 되면 더 강해질 수 있다는 `함께일 때 강해진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캐치프레이즈의 타이포그라피는 구단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했으며 연결되는 획을 강조해 강하고 단단한 팀 이미지를 표현했다. `STRONGER`와 `TOGETHER` 단어 가운데 둘을 하나로 잇는 획은 결속의 의미를 강조했다.
NC의 창단 첫 캐치프레이즈로 구단 슬로건이 된 `거침없이 가자`도 이번 캐치프레이즈 이미지에 함께 녹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9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전문리서치 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2019년 11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생활체육 7330 캠페인 인지도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조사 방식으로 전국 17개 시ㆍ도에 거주하는 15세~70세 남녀 340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결과의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1.79% 포인트다.
`생활체육 7330 캠페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질문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 중 생활체육 7330(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 캠페인을 알고 있는 사람은 52.5%로 2019년 44.3%에 비해 8.2%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체육 7330 캠페인 인지경로는 `인터넷(52.1%)`, `TV,라디오(40.8%)`, `SNS(9.7%)', '신문,잡지(8.8%)`를 통한 것으로 응답했다. `캠페인이 생활체육 실천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는 `도움이 된다` 혹은 `보통`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90.4%로 나타났다.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는 사람은 81.4%로 조사됐으며, 주 3회 이상 생활체육 7330을 실천하는 사람은 42.7%로 나타났다. 주로 하는 운동은 걷기/조깅/속보(55.6%), 등산(17.8%), 요가/필라테스(13.7%), 체조/줄넘기(10.6%), 보디빌딩(9.8%), 런닝머신(8.8%), 골프(6.5%), 배드민턴(6.3%), 수영(5.2%), 축구(4.9%) 순이었다.
생활체육활동을 실시하는 공공장소는 강/하천변체육공원(41.6%), 실내스포츠센터(21.7%), 학교체육시설(10.8%), 산 중 체육시설(8.6%), 주민자치센터(6.3%), 국민체육센터 5.7(%) 등이 있었다. 생활체육활동을 실시하는 이유는 `건강유지 및 증진(61.8%)`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생활체육활동을 실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다(39.3%)`, `운동 할 시간이 없다(32.5%)`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생활체육 7330 캠페인의 강ㆍ약점을 정량적으로 파악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정책에 활용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9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NC 다이노스가 이동욱 감독과 20~21시즌 2년 간 1군 감독으로 재계약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억 원, 연봉 2억5000만 원이다.
NC는 이 감독의 계약기간이 1년 남았으나 선수단의 역량을 끌어낸 지도력과 역량을 인정해 새로 2년 간 지휘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이 감독은 부임 첫 해인 2019 시즌 팀을 정규시즌 5위(73승2무69패)로 끌어올려 전년도(2018년) 최하위에서 `가을야구` 무대로 다시 복귀시킨바 있다.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는 "이 감독님은 경기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새로운 선수 발굴로 다이노스의 성적과 육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욱 감독은 "다이노스가 강팀으로 면모를 다져 우승권 진입이라는 목표에 도전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8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NC 다이노스가 박석민(35) 선수와 2+1년 조건으로 FA계약을 완료했다고 8일 발표했다.
NC와 박 선수는 이날 오전 창원NC파크에서 계약기간 3년(2+1년), 최대 34억 원에 합의했다. 세부적으로는 보장 2년 16억 원, 3년차 계약 실행을 포함한 총 옵션은 18억 원이다.
NC 김종문 단장은 "건강한 박 선수는 공격력에서 확실한 기여도를 보여줄 수 있다"며 "선수의 기량과 팀의 미래를 고려한 조건에 서로 뜻을 맞췄다"고 말했다.
자신의 두 번째 FA 계약을 마친 박석민 선수는 "실력으로 베테랑의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는다. 순발력을 키우기 위해 새 훈련도 시작했다"면서 "팀에서 기대하는 중심타자 역할을 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8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 2020 시즌을 앞두고 최영준은 포항으로, 이수빈은 전북으로 향한다.
포항 스틸러스가 전북으로부터 미드필더 최영준을 다시 한 번 임대했다. 반대로 2019 시즌 신인답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이수빈은 전북으로 임대됐다. 양팀 간의 맞임대로 계약기간은 1년이다.
2011년 경남에서 데뷔한 최영준은 안산 경찰청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2018년까지 경남에서만 164경기에 출전하며 강등과 승격을 모두 경험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2018 시즌 경남 2위 돌풍의 중심에 있던 최영준은 그 해 K리그1 베스트11 미드필더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2019 시즌 전북에서는 부상 등의 여파로 7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그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포항에 합류한 7월부터 14경기에 출전하며 본인의 역량을 유감없이 펼쳐 포항이 최종순위 4위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강한 체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 진영에서 태클과 가로채기를 비롯해 공격 전개를 위한 볼키핑과 패스에서도 수준급 역량을 보여주는 최영준이 올해도 함께 하게 되면서 포항은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운용을 기대하고 있다.
최영준은 오는 9일부터 팀에 합류해 2020 시즌 준비를 위한 동계훈련에 함께 하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8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강원도 유치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으로 오는 9일 출국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청소년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만 14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전한 도전 정신을 기르고 신체를 발달할 수 있도록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하계 대회와 동계 대회로 나눠 열린다. 만약 우리나라가 이 대회를 유치하면, 이 대회는 유럽 지역을 벗어나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가 된다.
제4회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가 2019년 6월 제134차 총회에서 도입한 새로운 개최지 선정 절차인 미래유치위원회(Future Host Commission)를 통해 처음으로 개최지를 결정하는 대회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그동안 대회 유치 의향을 밝힌 여러 국가들 가운데 우리나라 강원도의 대회 개최 계획의 타당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하고 문체부, 강원도, 대한체육회 등과 지속적으로 협상해왔다.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우리나라 강원도를 제135차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 차기 개최지 후보로 상정할 예정이다.
제135차 총회는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을 계기로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며, 박양우 장관은 이달 9일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후, 10일 제135회 총회에서 차기 대회인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한 대한민국 정부 대표 발표자로 나선다.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차준환 피겨스케이팅 선수, 강원도 학생 최연우 양 등도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유치를 위한 한국 대표단 발표에 참여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의 발표 내용과 결정 과정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0일 낮 12시(한국시간 오후 8시)부터 올림픽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차기 개최지는 한국 대표단 발표 이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이 한국에서 열린다면 이 대회는 스포츠 경기를 넘어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림픽 정신을 확산하고 스포츠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현행 소년체전을 개편하고 스포츠 혁신 정책을 추진하는 데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대회를 강원도에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8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은 2019시즌 K리그 전체 입장수입과 평균 객단가를 2019년 12월 31일 발표했다.
K리그1ㆍ2 모두 2013년 공식집계 이래 최다 입장수입 기록을 세웠고, K리그1의 평균 객단가도 2013년 이후 최다를 기록하는 등 올 시즌 K리그의 흥행 돌풍이 리그의 수익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19시즌 K리그1 전체 입장수입은 162억3372만8556원이었다. 이는 2018시즌의 116억3859만8469원에 비해 약 39.5% 증가한 수치이며, 연맹이 2013년부터 K리그 전체 입장수입을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최다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구단별 입장수입은 서울이 가장 많은 38억8430만900원을 기록했고, 대구가 22억2325만9550원, 수원이 21억7684만7500원, 전북이 19억8999만7093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2019시즌 K리그2 전체 입장수입은 30억9959만7503원으로 2018시즌의 26억6896만8150원에 비해 약 16.1% 증가했으며, 역시 연맹이 2013년 입장수입을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로 K리그2 최다 기록이다. 구단별로는 전남이 7억3686만4100원, 안양이 7억1254만1000원으로 1ㆍ2위를 기록했다.
2019시즌 K리그1 12개 구단의 평균 객단가는 7800원으로 2018시즌의 7326원에 비해 약 6.5% 증가했으며, 2013년 객단가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다 기록이다. 구단별로는 서울이 가장 높은 1만1899원, 대구가 1만412원으로 나란히 1만 원대 객단가를 달성했다.
객단가는 관객 1인당 입장수입을 의미하는 것으로, 시즌 전체 입장수입에서 실제로 경기를 관람하지 않은 시즌권 소지자의 티켓 구매금액을 차감한 후 이를 시즌 전체 유료관중수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한다.
K리그2의 평균 객단가는 3275원이었으며, 안양이 4863원으로 가장 높은 객단가를 기록했다.
올해 K리그의 입장수입이 증가한 원인으로는 ▲K리그1ㆍ2 합계 약 237만 명의 관중을 불러모은 흥행 호조 ▲2018년부터 유료관중만을 공식관중으로 집계하는 등 연맹과 각 구단들이 꾸준히 추진해 온 유료관중 증대 정책의 효과 ▲좌석별 티켓 가격을 다양화하고 시즌권 판매를 늘리는 등 입장수입 증대를 위한 구단들의 노력 등이 꼽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7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