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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이 · http://edaynews.com
청양군 체육회 소속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30)가 18일 열린 2018년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9회 동아마라톤 대회에서 정상을 탈환했다.
에루페는 이날 서울광화문 광장에서 출발해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으로 들어오는 42.195㎞ 풀코스를 2시간 6분 57초로 결승선을 맨 먼저 통과했으며 2016년 자신이 기록한 대회 신기록 2시간 6분 13초보다는 약간 늦은 기록이지만 작년대회 5위의 부진을 딛고 일궈낸 값진 승리로 세계적 선수로서 건재함을 증명했다.
이번 서울국제마라톤 대회는 에루페를 포함한 엘리트선수 150명과 마라톤 동호인 2만여명이 참가한 큰 대회로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 중앙일보 중앙서울마라톤 대회와 같이 우리나라 3대 명품 마라톤대회로 알려져 있다.
2020년까지 청양군과 인연을 맺고 있는 에루페는 대한민국 국민이 되고 싶어 상금이 많고 조건 좋은 세계 대회 초청도 모두 마다하고 오직 한국에서 개최하는 대회만 출전하고 있을 정도로 한국에 대한 애착심을 가지고 있다.
침체되어 있는 우리나라 마라톤은 물론 육상발전과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로 대한육상연맹에서는 대한체육회로 특별귀화를 신청한 상태이며 현재 법무부에서 검토 중에 있다.
에루페 대리인 오창석 백석대 교수는 “작년 대회의 부진을 만회하고 우승을 꼭 일궈 내겠다는 마음으로 강도 훈련을 해왔다”면서 “대한민국의 육상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빠른 귀화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이석화 군수는 “에루페의 이번 대회 우승은 우리 청양군민의 우승이라고 할 만큼 값지다”면서 “1회성 엘리트 선수가 아니라 작지만 강한 청양을 홍보하고 대한민국의 육상 발전 그리고 국위선양을 위한 인적 보배”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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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영 · http://edaynews.com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7일 오전 남구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5회 광주광역시장배 생활체육&전문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해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강철성 광주시테니스협회장, 동호인 등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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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AFC(아시아축구연맹) 여자축구의 날`과 `세계 여성의 날`로 지정된 지난 8일을 맞아 대한축구협회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월 20일에는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초등팀 등록선수 34명을 초청해 NFC 견학을 진행했고,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선수들이 직접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좋아하는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SNS에서는 1차 2월 18일(주부편), 2차 2월 26일(직장인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축구를 즐기고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축구가 당신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Football Make You` 캠페인) 사연을 보낸 참가자를 선발해, 여자대표팀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영상에서는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의 메시지와, 캠페인종료와 함께 지금까지 접수된 사연 중 당선된 16명의 이야기를 함께 발표했다.
손성삼 대한축구협회 WOW(여자축구발전팀) 팀장은 "AFC와 FIFA(국제축구연맹)에서도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협회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여성들이 축구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FC 여자축구의 날은 AFC에서 아시아 여자축구 활성화를 위해 2016년도에 처음 지정했으며, 아시아각국에서 여자축구를 위한 이벤트를 할 수 있도록 AFC에서 지원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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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야구의 두산베어스가 2018시즌 홈경기 입장권 가격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가격은 개막전인 오는 3월 24일 잠실 삼성전부터 적용된다.
2018년 베어스클럽 회원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블루지정석 이하 2000원 예매 할인(본인 1매 / 경기당 1회)이 적용된다. 홈페이지 예매 시에도 본인 및 동반인 예매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일반 예매오픈 1시간 전에 먼저 예매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일반 예매의 경우에는 1매당 1000원의 수수료(웹/모바일/콜센터)가 부과된다. 예매 취소 시에는 별도의 수수료가 차감된 후 환불된다. 인터넷 및 모바일 예매의 경우에는 1인당 4매 구매가 가능하다.
입장권 온라인 예매는 두산베어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그리고 인터파크티켓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예매는 관람을 원하는 해당 경기일 10일 전부터 가능하다.
3월 24일 삼성과의 개막전 경기는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3월 25일 경기는 16일 오후 3시부터 예매를 받는다(선예매 가능한 2018년 베어스클럽 회원은 오전 10시, 오후 2시부터). 또한, 3월 27일부터 잠실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주중 3연전은 10일 전인 17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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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오는 22일 목요일 오후 3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를 개최한다.
MBC 스포츠플러스와 SPOTV, KBO 공식 앱,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생중계되는 KBO 미디어데이에는 10개 구단 감독들과 KIA 양현종-나지완, 두산 오재원-유희관, 롯데 손아섭-박진형, NC 모창민-노진혁, SK 이재원-박종훈, LG 박용택-김현수, 넥센 서건창-박병호, 한화 최진행-정우람, 삼성 김상수-강민호, kt 박경수-고영표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 시즌 각오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선수들은 1시 30분부터 미디어 인터뷰를 실시하고, 2시부터 30분간 아이마켓홀 무대 앞 공간에서 팬들을 위한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가진다.
3시부터 MBC 스포츠플러스 한명재, 장예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되는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서는 10개 구단 감독들의 출사표와 선수들의 시즌을 앞둔 소감, 우승공약을 들어볼 수 있다. 또한 인터넷에 공개돼 있는 선수들의 사진으로 이야기를 나눠보는 `한 컷 인터뷰` 시간도 마련돼 있다.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 입장권 신청은 3월 16일(금) 14:00부터 KBO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400명(1인 2매, 총 800명)을 모집한다. 현장 질서 유지와 팬 안전을 위해 입장권 신청 완료 시 입장번호가 자동으로 부여되며, 2시 40분부터 번호 순서대로 입장할 수 있다.
팬 사인회 참여권은 입장권 당첨자 중 80명(1인 2매, 총 160명)을 추첨해 19일(월) 오후 6시에 KBO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입장권 및 팬 사인회 참여권은 현장에서 11시 30분부터 아이마켓홀 입구 티켓박스에서 본인 확인(신분증 지참 필수, 양도 및 판매 금지) 후 수령할 수 있다.
한편, KBO는 오늘(16일) 오후 4시부터 KBO 공식 페이스북에서 선착순 안에 들지 못한 팬들을 위해 질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디어데이에 참가하는 10개 구단 감독 또는 선수들에게 재치있는 질문을 남긴 10명의 팬을 선정해 입장권과 팬 사인회 참여권(1인 2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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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8 쉘 에코 마라톤 자동차 경주대회(Shell Eco-marathon Asia 2018)`에서 한국쉘이 후원한 한국 대표팀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쉘석유주식회사(사장 강진원, 이하 한국쉘)가 주최한 쉘 에코 마라톤 자동차 경주대회는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로열더취쉘그룹이 아시아, 북미, 유럽 3개 대륙의 학생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로, 올해 9회를 맞았다. 참가자들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자동차를 설계 및 제작한 후 동일한 속력에서 얼마나 먼 거리를 달릴 수 있는지 경주를 펼치며 자동차 성능을 측정한다. 경주 부문은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 차량을 선발하는 `프로토타입(Prototype)`과 최고의 연료 효율로 실제 주행에 적합한 차량을 선발하는 `어반타입(UrbanConcept)`으로 구분돼 있다.
아시아 지역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20개국에서 136개 팀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국민대학교 `KORA` 팀과 한국과학기술대학교 `자.연.인`팀이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KORA` 팀은 어반타입의 전기차 부문 5위에, `자.연.인` 팀은 프로토타입의 가솔린 부문 1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쉘은 2010년부터 아시아 지역 쉘 에코마라톤 자동차 경주대회에 출전하는 국내 대학교 자동차 동아리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쉘은 이번 성과에 힘입어 2019년 대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에 관심이 있는 각 대학교 자동차 동아리는 한국쉘 담당자의 이메일로 개별 연락하면 된다.
강진원 한국쉘 사장은 "쉘 에코마라톤 자동차 경주대회의 한국 대표팀으로서 탁월한 열정과 혁신적 아이디어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국민대,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법을 깊이 고민하고, 세계의 다양한 사례를 접하며 뛰어난 공학도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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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노우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ㆍ이하 문체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와 함께 오는 17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코리아하우스(강릉 올림픽파크 내)에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온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로 개최되는 `선수단의 밤` 행사에는 문체부 도종환 장관을 비롯해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배동현 선수단장과 선수단, 후원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참여한 패럴림픽의 주요장면 영상 상영, ▲ 개식사(대한장애인체육회장), 격려사(문체부 장관), 답사(선수단장), ▲기념품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품은 평창 패럴림픽 참여를 기념하기 위해 선수단과 지원단 관계자 각자의 얼굴을 넣은 기념메달이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축하공연과 만찬도 이어진다.
도 장관은 "평창 패럴림픽에서 선수단이 보여준 불꽃같은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며 "오랫동안 고생했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선수단의 밤`에서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에는 총 49개 국가에서 567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우리나라는 6개 종목에 3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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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슬로건을 공모한다.
지난 6일부터 시작한 이번 공모는 오는 18일까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와 축구대표팀 페이스북에서 진행된다.
응원 슬로건은 2002년 월드컵 이후 주요 대회마다 팬들의 관심과 응원 열기를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대표적으로 2002년 월드컵의 "Be the Reds"를 비롯해 2006년 독일 월드컵의 `Reds go together`, 2016년 리우 올림픽의 `Reds, it`s on`이 채택됐다. 작년 국내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서는 `신나라 Korea`를 대표팀 슬로건으로 사용한 바 있다.
특별한 상품도 걸려있다. 1등 당선자에게는 대표팀의 월드컵 첫 번째 경기인 6월 18일 스웨덴전 입장권 2매와, 왕복 항공권 2장이 선물로 제공된다. 또, 우수상 2명에게는 신태용 감독이 직접 사인한 새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준다. 장려상 4명에게는 5월 열리는 대표팀 출정식 경기 입장권 2매가 제공되며, 참가상 30명에게는 대표팀 트레이닝복 상의를 증정한다.
송기룡 대한축구협회 홍보마케팅실장은 "채택된 슬로건은 응원용 머플러를 비롯한 각종 대표팀 홍보물품에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하고, "축구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멋진 응원 문구가 탄생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러시아 월드컵 D-50일인 오는 4월 25일(수)에 발표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와 축구대표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3-15 · 뉴스공유일 : 2018-03-1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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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선수촌에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기술로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 `플렉스워시` 세탁기 등이 선수들의 세탁을 돕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선수들은 다양한 세탁 패턴을 고려해 애드워시 드럼세탁기, 플렉스워시 세탁기, 저온제습 건조기 등 총 150여대가 지원 받았다.
`플렉스워시`는 세탁물의 소재ㆍ색상 등에 따라 분리 또는 동시 세탁이 가능하고 인체공학적 설계로 신체 부담을 최소화한 `3도어 올인원 세탁기`다.
이번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지원되는 `플렉스워시`는 기존 제품에 `빅스비`를 탑재해 음성만으로 복잡한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어 일반 사용자뿐 아니라 손 사용이 불편하거나 시각 장애를 가진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세탁할 수 있다.
사용자는 제품의 기본 작동뿐 아니라 ▲각 세탁물에 대한 적절한 코스 추천 ▲세탁 진행 상황과 남은 시간에 대한 정보 제공 ▲문제 상황 발생 시 원인과 대처 방안 가이드 등을 음성으로 쉽게 묻고 전달받을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 기반 IoT 기능도 탑재돼 `스마트 싱스(Smart Things)` 앱을 통해 ▲옷감의 종류ㆍ색상ㆍ오염도에 따라 최적의 세탁 코스를 추천해주는 `세탁 레시피` ▲원하는 세탁 종료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세탁 플래너` ▲AI 기반으로 제품 사용 패턴을 분석해 작동 에러, 제품 상태, 유지 보수 정보 등을 24시간 자동 진단하는 `홈케어 매니저` 기능 등 원격으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선수들에게 이를 제공한 삼성전자의 생활가전사업부 정호진 상무는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 플렉스워시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세탁기와 건조기가 평창 동계패럴럼픽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생활과 경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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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아이파크 U9팀(아이키즈 출신)이 2018 영덕MBC 국제 꿈나무 축구대회 윈터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8 시즌 U12 엘리트 팀으로 승급한 7명의 부산아이파크 아이키즈 출신 선수들은 지난주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 2018 영덕MBC 국제 꿈나무 축구대회 윈터리그 U9부문에서 스페인에서 5년간 유학한 조세민 총괄감독의 체계적인 훈련과 전략적인 지휘 아래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경승 It`s 풋볼팀을 1대0으로 누르고 우승한 부산아이파크 아이키즈 출신 U9팀은 7경기에서 총 7승 0패의 압도적인 전력으로 우승했다. K리그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프리미엄 실내 풋살장인 THE KICK OFF에서 훈련한 결과와 지난달 영입한 조세민 총괄 감독이 이뤄낸 성과다.
영덕MBC 국제 꿈나무 축구대회는 봄방학 기간을 이용해 전국 유소년 클럽이 한자리에 모여 우승을 놓고 겨루는 대회로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2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권위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100개 팀. U9부문에서만 16개 팀이 참가했다.
조세민 총괄 감독은 "실수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경기 중 안정적인 플레이만 펼치려는 경향이 짙은 한국 유소년 축구선수들이기에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경기 중 도전적인 플레이를 시도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며 "그것이 이번 대회 우승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산 아이파크 아이키즈를 통해 도전적이고 주도적인 선수들이 육성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최우수 꿈나무상을 받은 최민준 선수는 "좋은 환경에서 재미있게 축구를 배우고 있고 연장에서 결승골을 넣어서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더욱 재미있고 즐겁게 축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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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유소년 축구가 본격적으로 2018년 시즌에 돌입했다.
대한축구협회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는 `2018 대교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가 지난 10일(토) 개막했다.
`Play, Study, Enjoy`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09년 출범한 전국 초중고 리그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국내 학원 스포츠로는 최초로 주말과 공휴일, 방과후 시간에 경기를 배치해 `공부하는 학생 선수 육성`을 목표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초등부 308팀, 중학부 247팀, 고등부 195팀까지 총 750팀이 참가해 권역별로 리그전을 펼친다. 출범 첫해인 2009년에 576팀이 참가한 것과 비교하면 174팀이 늘어났다. 학교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경기 일정을 배치함으로써 전국 각지의 클럽팀들이 대회에 출전한 것이 참가팀 증가로 이어졌다. 대회는 3월에 시작해 여름방학을 제외하고 11월까지 열전을 벌인다.
특히, 올해부터는 초등과 중등리그는 왕중왕전을 폐지해 승부보다는 축구를 즐기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고등부는 대학의 체육특기자 수시전형에 왕중왕전 실적을 반영하기 위해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권역리그와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전반기 왕중왕전은 6월, 후반기 왕중왕전은 11월에 열린다.
조덕제 대한축구협회 대회위원장은 "출범 당시에는 학교 축구에서 주말리그가 자리잡을 수 있을지 우려의 시선도 있었지만 9년간 한국 축구의 기반을 조금씩 변화시켰다"며 "앞으로도 초중고 리그가 지역기반의 축구문화를 만들고 지덕체를 갖춘 축구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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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2018 AFC 여자아시안컵`에 참가할 여자 축구대표팀(감독 윤덕여) 23명 명단을 지난 9일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6일부터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며 내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 예선을 겸한다.
지소연(첼시), 조소현(아발드네스), 이민아(고베) 등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발탁된 가운데, 최근 끝난 알가르베컵 참가 명단 중에는 중앙수비수 신담영(수원도시공사)과 심서연(인천현대제철)이 부상 여파로 제외됐다. 대신 김도연(인천현대제철)과 김혜영(경주한수원)을 새로 합류시켰다.
이번 여자 아시안컵은 8팀이 2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한 후,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5위까지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각조 3위는 5-6위 결정전을 치른다.
지난해 4월 평양에서 열렸던 아시안컵 예선에서 북한을 제치고 본선에 진출한 여자대표팀은 지난 대회 우승팀 일본을 포함, 호주, 베트남과 함께 B조에 속해 있다. 4월 7일 호주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015년에 이어 2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노린다.
한편, 여자대표팀은 오는 15일(목) 오후 2시에 파주NFC에 소집돼 훈련하고 이후 29일(목) 출국한다.
▲GK(3명) : 강가애(구미스포츠토토), 윤영글(경주한수원), 정보람(화천KSPO)
▲DF(7명) : 김도연, 김혜리, 임선주, 장슬기(이상 인천현대제철), 박초롱(화천KSPO), 김혜영(경주한수원), 홍혜지(창녕WFC)
▲MF(6명) : 조소현(아발드네스, 노르웨이), 이민아, 최예슬(이상 고베아이낙, 일본), 이영주, 이소담(이상 인천현대제철), 장창(고려대)
▲FW(7명) : 지소연(첼시레이디스), 전가을(화천KSPO), 정설빈, 한채린(이상 인천현대제철), 최유리(구미스포츠토토), 이금민(경주한수원), 손화연(창녕WFC)
1차전 4월 8일(토) 03:00 vs 호주 @킹 압둘라 2세 경기장 (King Abdullah II Stadium)
2차전 4월 10일(화) 23:45 vs 일본 @암만 국제경기장 (Amman International Stadium)
3차전 4월 13일(금) 23:45 vs 베트남 @킹 압둘라 2세 경기장 (King Abdullah II Stadium)
*이상 한국시간(장소는 요르단 암만)
A조 : 요르단, 중국, 태국, 필리핀
B조 : 한국, 일본, 호주, 베트남ⓒ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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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감독 신태용)이 올해 5월~6월 펼치는 평가전 상대가 정해졌다.
이달 13일 대한축구협회는 5월 28일 온두라스, 6월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상대로 국내에서 평가전을 갖고, 오스트리아(사전 캠프지)로 건너가 7일 볼리비아, 11일 세네갈과 경기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5월 첫 상대인 온두라스는 러시아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호주에 져 아깝게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북중미 예선에서 4위를 기록한 강팀이다.
6월 1일 출정식 경기 상대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스웨덴을 염두해 둔 스파링 상대로 유럽예선 H조에서 벨기에, 그리스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현재 FIFA 랭킹 41위로 한국보다 17계단 높다.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동유럽 특유의 선이 굵은 축구를 하며 에딘 제코(AS 로마), 아스날에서 활약하는 콜라시나치와 유벤투스의 피아니치 등 다수의 세계적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볼리비아는 FIFA 랭킹 47위로 남미 특유의 발재간과 리듬을 자랑한다. 2차전 상대인 멕시코를 염두한 상대로 1994년 미국 월드컵 본선에서 맞붙은 이후 24년 만에 격돌한다.
마지막 상대인 세네갈은 FIFA 랭킹 27위의 강팀으로 러시아 월드컵 아프리카 최종예선에서 무패를 기록하면서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폴란드, 콜롬비아, 일본과 H조에 속했다. 리버풀에서 활약하는 사디오 마네가 대표적인 스타플레이어다.
신태용 감독은 "선수, 코칭스태프와 상의한 결과 본선을 앞두고 소집기간 중 4경기를 치르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유럽과 북중미, 남미 팀을 골고루 상대함으로써 본선에서 만날 다양한 스타일의 축구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최도시와 시간은 미정이며, 세네갈전은 코칭스태프의 요청과 양팀 합의하에 비공개 연습경기로 열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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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 예술로 경계를 허물다, 평화의 BARAM 나의 BARAM`을 주제로 진행되는 캠페인이 지난 11일 서울광화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광화문광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평화와 화합, 사랑의 메시지를 적어 DMZ를 상징하는 철조망에 거치했다.
이렇게 시작된 평화와 화합, 사랑의 바람은 오늘(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오는 17일까지 페스티벌 파크 평창에서도 열린다. `패럴림픽 DMZ 아트페스타 2018 평화:바람`이 담고 있는 핵심 메시지인 `차별 없는 완전한 평화, 화합, 사랑`에 대한 지지를 댓글과 해시태그로 표현하는 캠페인으로, 목표 인원은 2018명이다. 평화와 염원이 담긴 2018명의 댓글(조각)이 모여 화합의 상징물 완성 퍼포먼스로 탄생할 예정이다.
상징조형물은 평화ㆍ희망ㆍ소통의 문이 돼 정치적 이념의 벽, 인종의 벽, 장애와 비장애 더 나아가 종교의 벽도 허물고 모든 인류가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모두가 함께 하는 상생의 문으로, 벽이 없는 3개의 문이 서로 지탱하는 이현정 작가의 평화의 문이다.
이현정 작가는 "작품에 사용된 철망과 철조망은 155마일 철책 장벽의 의미와 막힌 장벽이 열리는 우리의 간절한 염원을 담고 있으며 우리 모두가 나비의 무리처럼 평화와 화합, 소통의 큰 바람을 일으키길 바라는 염원을 담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패럴림픽 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바람`과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패럴림픽 DMZ 아트페스타 2018은 세계 유일 분단의 상징 DMZ를 무대로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행사를 담당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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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현대자동차(주)가 지난 8일부터 11일(현지시각 기준)까지 진행된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3차 대회인 멕시코 랠리에서 제조사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2월 스웨덴 경기에서 더블 포디움을 달성하며 시동을 걸었던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이번 대회에서 포디움 입상과 제조사 부문 1위를 달성하며 2018 WRC 전망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다니 소르도(Dani Sordo) 선수가 2위, 안드레아 미켈슨(Andrea Mikkelsen) 선수가 4위에 올라 팀 포인트 30점을 획득해 포드 월드랠리팀(29점)을 제치고 제조사 부문 1위에 올랐다.
다니 소르도 선수는 최종 레이스에서 강력한 집중력과 공격적인 주행 실력을 발휘해 한 단계 순위를 올려 최종 2위로 포디움에 입상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이번 제조사 부문 1위의 성적을 바탕으로 종합 제조사 순위에서도 2위 포드 월드랠리팀과 차이를 12점으로 크게 벌리면서 1위의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온과 먼지 등의 가혹한 조건에서 펼쳐진 이번 멕시코 랠리에서 현대차의 i20 랠리카는 3대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완주하면서 강력한 성능을 입증했다.
드라이버 종합 순위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티에리 누빌(Tierry Neuville) 선수는 현재 1위인 세바스티앙 오지에(Sebastian Ogier) 선수를 4점 차이로 뒤쫓고 있으며 남은 경기에서 선두를 되찾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팀 총괄 책임자인 미셸 난단(Michele Nandan)은 "가혹한 조건 속에서도 한 대의 차량도 이탈 없이 레이스를 마무리하며 제조사 부문 1위의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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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U-23 대표팀(감독 김학범)의 3월 훈련 명단 29명을 지난 12일 발표했다.
전원이 K리그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해외 클럽 소속 선수들은 FIFA의 매치데이 기간이라 하더라도 공식경기를 갖지 않기 때문에 규정상 이번 소집에는 발탁하지 않았다.
소집 명단 중 지난 1월 열린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 참가한 선수는 골키퍼 강현무( 포항스틸러스)와 황기욱(FC서울), 한승규(울산현대) 등 9명에 불과하고, 20명이 새 얼굴이다.
한찬희(전남드래곤즈), 이광혁(포항스틸러스), 황인범(아산무궁화), 나상호(광주FC) 등 K리그에서 활약하는 멤버들이 대거 발탁됐다. 또 작년 FIFA U-20 월드컵 멤버인 이유현(전남드래곤즈), 정태욱(제주유나이티드), 강지훈(강원FC), 윤종규(FC서울)도 새로 이름을 올렸다.
K리그 새내기인 수원삼성의 전세진은 1999년생(만 19세) 선수로 유일하게 발탁됐고, 인천유나이티드의 김정호는 최초로 연령별 대표팀에 선발됐다.
김학범 감독은 "부임 후 첫 소집인만큼 평상시보다 조금 많은 29명의 선수를 선발해 개인별 능력과 특성을 파악해보려 한다"며 "이번 훈련에서는 팀이 나아갈 방향을 숙지시키고 포지션별로 필요한 선수를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훈련의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김학범 감독은 "앞으로 매 소집 때마다 캐치 프레이즈를 하나씩 정해 훈련에 임하는 자세를 가다듬기로 했다. 이번 첫 소집은 `선수들이여, 맹호로 거듭나라!`로 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파주 NFC에 소집되는 U-23세 대표팀은 1주일 훈련을 진행하고 26일 해산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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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 산하 18세 이하 유소년 팀들의 연중리그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가 지난 10일 개막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K리그 각 구단 산하 유소년팀의 연중리그인 K리그 주니어를 지난 2008년부터 11년째 운영하고 있다. K리그 주니어를 통해 전 구단은 우수 선수를 양성, 발굴해 발전동력으로 삼고 있다.
특히, 올 시즌 K리그 주니어에는 유소년 `EPTS 분석 시스템`이 도입된다. `EPTS 분석 시스템`이란 K리그 주니어 경기 현장에서 각 선수의 EPTS 장비 착용을 통해 GPS 데이터 수집, 분석 및 매치리포트까지 작성해 사용자에게 배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연맹은 이를 이용해 유소년 선수와 클럽의 경기력 평가 및 선수 육성 체계 강화를 위한 기술지표로 활용할 예정이다.
저학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저학년리그 `2018 K리그 주니어 U17`은 올해도 지속 시행된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실시됐던 저학년리그는 어린 선수들의 경기경험 공백을 최소화해,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올 시즌 저학년리그에 참여 하는 구단은 14개 구단이며, 점차 전 구단 참석을 목표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코리아는 7년 연속 이 대회를 후원해 프로축구 및 유소년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공식 대회명칭은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이다.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는 3월 10일(토)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3일(토)까지 8개월여 간 진행되며, 원정거리를 고려해 2개조(A,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게 된다. 참여구단은 총 22개 구단으로, 지난 시즌 신규 창단팀 아산의 U-18팀이 새롭게 참가하며 K리그 전 구단이 참여하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3-13 · 뉴스공유일 : 2018-03-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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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올해부터 한국프로야구에 자동고의사구가 시행된다.
KBO(총재 정운찬)는 지난 5일(월) KBO 회의실에서 규칙위원회를 열고 2018 KBO 리그규정과 야구규칙 개정안에 대해 심의했다.
KBO는 규칙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논의해 올해부터 자동 고의사구를 바로 시행하기로 했다. 자동 고의사구는 감독이 심판에게 고의사구 의사를 전달하면 투수가 별도로 투구하지 않더라도 심판이 볼넷으로 인정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자동 고의사구 시 타자에게는 1루 진루권이 허용되고 `자동 고의사구`라는 문구가 전광판에 표출된다.
자동 고의사구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관하는 국제대회에서 시행 중이고, 미국 메이저리그(MLB)가 2017년부터 도입했으며 일본 프로야구(NPB)도 올 시즌부터 실시한다.
포수가 투수 마운드에 올라가는 횟수에도 변화가 있다. 기존에는 연장전을 포함해 경기당 3회까지 허용됐으나 앞으로는 정규이닝 기준으로 한 경기에 2차례만 허용된다. 다만, 연장전에 들어갈 경우 1회가 추가 허용된다.
투수의 이닝 교대와 투수 교체 시 횟수를 제한했던 준비 투구수는 이닝 교대 시간(2분) 및 투수 교체 시간(2분 20초)에 한해 제한을 두지 않기로 하고, 해당 제한 시간 안에 반드시 준비 투구를 종료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주자가 없을 때 투수가 12초 이내에 투구하지 않을 경우 주심은 첫 번째는 경고, 두 번째부터 볼로 판정한다는 기존 12초 룰을 두 번째부터는 볼 판정과 함께 벌금 2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비디오 판독에도 변화가 있다. 비디오 판독 신청 시 종전에는 감독이 반드시 필드 안으로 나와야만 신청이 가능했으나 올 시즌부터는 필드 안뿐만 아니라 덕아웃에서도 판독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판독 시간은 종전 발표(2018년 2월1일)와 같이 최대 5분을 넘을 수 없다.
또한, 관중들이 즉각적으로 판정을 이해하고 심판의 보다 정확한 판정을 유도하기 위해 비디오 판독 시 구장 전광판에 중계 방송사 화면을 상영하기로 했다. 종전에는 비디오 판독 시 전광판에 해당 판정에 대한 화면을 상영하지 않았다.
타자와 관련해서는 배트 파손 시 빠른 교체를 하기 위해 준비 타석에 2개의 배트를 여분으로 미리 준비하도록 조항을 보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3-13 · 뉴스공유일 : 2018-03-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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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올 시즌 적용할 공정한 리그 운영과 클린베이스볼 실현을 위한 추진 계획을 구체화하고 시행하기로 했다.
KBO는 KBO 리그 구단 관계자, 그리고 코칭스태프와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부정방지 교육을 의무화하고 교육 이수 시 인증해주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클린베이스볼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고도화해 승부조작 및 부정행위에 대한 제보를 활성화하고, 선수단 전체에게 불법 도박 및 무분별한 SNS 활동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등 부정방지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품위손상 행위에 대해서는 구단의 신고를 의무화하도록 하고, 품위손상 행위뿐만 아니라 경기 중 그라운드 내에서 벌어지는 비신사적인 행위에 대해서도 전례와 관계없이 강력히 제재하기로 했다.
아울러 KBO 리그는 물론 아마 야구까지 포함해 품위손상 또는 부정행위 전력이 있는 자가 KBO 선수 및 지도자로 등록하고자 할 경우 심의를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 중 판정에 대한 영상 확인을 담당하는 비디오 판독 센터는 승부조작이 의심되는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역할까지 담당한다. KBO는 판독 센터 영상을 통해 부정행위 또는 의심 사례가 발견될 경우 즉시 구단에 확인해 해당 선수에 대해 조치를 취하는 등 판독 센터 정보를 통해 승부조작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비디오 판독 센터에는 부정행위를 `모니터`링하는 전담 인원이 배치된다.
KBO와 각 구단에는 클린베이스볼 전담반을 운영해 소통과 정보 교환을 강화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 2016년 4월 클린베이스볼 실현을 위해 법률, 금융, 수사 전문가 등 3명으로 구성된 조사위원회는 4명으로 인원을 확대하고 규약 위반사항 및 품위 손상 행위에 대해 필요 시 형사 처벌과 관계없이 조사하고 제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해 10월 발표된 심판 시스템 개선안 중 심판 비리 신고센터 핫라인과 심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는 올해부터 바로 시행된다.
KBO는 구단 또는 관계자가 심판의 불공정 비리행위 발생 시 이를 제보할 수 있는 핫라인을 KBO 사무국 내에 설치하고 제보를 받을 경우 즉각적인 대응 시스템이 가동된다. 또한 심판이 중요 규약 위반 또는 품위손상 행위로 형사처벌을 받았을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에 따라 해당 심판은 리그에서 즉시 퇴출된다.
KBO는 시즌 중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클린베이스볼 시스템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3-13 · 뉴스공유일 : 2018-03-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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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6만 강원도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관람했으며 외신의 뜨거운 취재 열기를 모은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이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대회 개막을 맞아 시즌 2를 연다.
세계인들의 도전과 화합의 축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대회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의 불꽃을 이어받아 총 10일간 평창과 강릉, 정선을 오가며 경쟁과 화합의 드라마를 써내려 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988년 서울 패럴림픽 이후 30년 만에 펼쳐지는 최초의 동계 패럴림픽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의 5대 목표 중 하나인 `문화올림픽`도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연장선에 돌입한다. 대표적인 문화올림픽 메인 프로젝트인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FIRE ART FESTA 2018)` 역시 강릉 경포 해변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신의 작품이 `불멸`이기를 추구하는 예술가들과는 달리 버닝(불에 태워 완전 연소, burning)을 통해 새로운 문화 창조를 시도하는 획기적인 기획으로 반향을 일으켰다. `패럴림픽 아트 페스타 2018`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달고 또 한 번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은 대한민국 작가와 미국, 중국, 일본, 네덜란드, 러시아, 호주, 대만 등 아티스트의 파이어 아트 전시와 파이어 퍼포먼스 공연으로 진행됐다. 패럴림픽 시즌2에는 경포 해변의 혹한마저도 뜨거운 열정으로 녹이며 대규모 설치 작업을 했던 34명의 예술가들이 만든 23 작품에 다발킴, 금보성, So-Pa(消波 소;파) 팀의 프로세스 아트 프로젝트 `ㅅ + ㅅ`, 임지빈 설치 미술가의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가 합류하며 25 작품이 전시된다.
So-Pa 팀은 테트라포드 형태의 화려한 색감과 함께 한글 ㅅ(시옷)과 한자 人(사람 인) 형상이 거대한 희망이라는 의미로 장애인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임지빈 설치 미술가의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는 6m의 흑과 백의 곰이 서로 껴안고 있는 형상으로 패럴림픽을 맞아 장애인과 함께하자는 평등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았다. 그리고 김화진 금속공예가가 진행하는 말풍선 브로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가즈아~ 패럴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발달장애인 기자단이 만드는 포토뉴스와 축제 스케치 영상 제작 홍보, 네들란드 작가 해롤드 브리(Harold de Bree)의 핀란드식 사우나 체험, `아는 만큼 보인다` 행사 도슨트 운영 등이 진행된다.
작품을 불태워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진정한 환경 예술제는 경포 해변이 선사하는 천혜의 경관을 배경으로 국내외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작품들이 조화를 이룬다. 전시장(해변)과 마주하고 있는 바다의 위엄에 대적하려는 듯 작품들의 규모가 상당하다. 버닝 퍼포먼스를 통해 진정한 완성이 이뤄지는 작품들이기에 애초에 친환경 소재로만 만들어졌다. 짚과 나무, 철 등 태움을 통해 오롯이 자연의 품으로 귀환할 작품들은 경포 해변의 하늘과 바다, 모래사장을 온전히 전시장의 지붕과 벽, 바닥으로 활용한다. 전시장도, 작품도 완벽하게 자연 그 자체인 셈이다.
파이어 아트의 궁극적인 목표는 작가의 분신인 작품을 불태우며 작품이 가진 여정을 완성한다는 데 있다. 불멸의 작품을 남기고 싶은 예술가들의 욕망에 반전 메시지를 던지는 이 축제는 작품을 자연으로 돌려보낸다는 의미에서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추구하며 시대정신을 담은 새로운 화두를 던진다. 단순 전시를 넘어 지상 최후의 명품이라는 미술품이 불길 속에서 사라지거나 새롭게 태어나는 작품들이다. 거대한 불길이 작품을 완성하거나, 불 속에서 새로운 조형물이 잉태되거나, 완전 연소로 자연으로 귀환한다. 자연으로 회귀하는 과정, 그 자체가 파이어 아트의 대의이기도 하다.
미국 NBC, 영국 가디언즈 등 외신들이 먼저 알아본 축제의 진가는 `창조적 파괴`로 올림픽과 코리아의 정체성, 시대정신을 담았기 때문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의 방송사인 OBS, 세계 4대 통신사 중 하나인 영국의 로이터(Reuters) 통신, 미국 뉴스방송국 CNN, 중국 중앙방송 CCTV, 시사주간지 TIME, 미국의 유일한 전국 일간신문 USA Today, 독일 공영방송 ZDF, 캐나다 최대 민영 방송사 Global news 등 수많은 해외 언론 방송들이 취재해 한국의 문화예술과 강원도, 강릉시를 전 세계에 홍보했다.
경포 해변을 배경으로 5m 이상의 대규모 조형물들이 해변에 자리 잡자 지역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 국내외 언론들이 일제히 시선을 모았다. 바다로 옮겨진 미술관, 거기에 버닝(태움)을 준비하는 기상천외한 파이어 아트는 외국 언론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미국 NBC 방송은 "황홀한 화재가 15분 후 해변에 전시된 예술 작품 3점을 불태워 버렸다"고 보도하며, 버닝 퍼포먼스 현장을 위트 있게 중계했다. 관람객 중에는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히딩크 감독과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북한 응원단도 포함됐다. 특히 북한 응원단은 첫 나들이를 경포해변의 전시 현장을 찾아 흥미로운 관람을 이어갔다.
예술 축제 안내 및 작품 버닝 등의 일정은 `문화올림픽`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강릉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은 강원도 강릉과 삼척을 배경으로 하는 삼국유사의 향가 에서 모티브를 얻어 `헌화가(獻火歌)`라는 부제를 달았다.
정월 대보름이면 생솔가지 등을 쌓아 올린 무더기에 불을 지르는 달집 태우기가 그랬듯 우리의 전통 문화 속에서 불은 모든 부정과 사악을 사르는 정화의 상징이다. 또 불은 인류의 역사를 바꿔준 신의 선물이며 꺼지지 않는 도전 정신이기도 하다. 올림픽 기간에는 내내 성화가 함께한다. 30년 만에 다시 한 번 올림픽 성화가 대한민국에서 피어올랐다. 파이어 아트 페스타의 불씨는 2018 평창 올림픽과 패럴림픽 성공 기원의 상징인 셈이다.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을 이끄는 김형석 예술감독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의 `문화 국가대표`가 미완의 축제로 끝날지, 아니면 성화(聖火)처럼 장엄하게 불타오를지 `패럴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의 폐막식을 기대해 달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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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ㆍ이하 문체부)가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강옥희,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10일 오후 1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 코리아하우스(이하 코리아하우스)가 개관됐다.
이번 개관식에는 문체부 노태강 제2차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이희범 위원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단, 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강릉 아이스아레나와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아이스하키경기장 등이 인접한 올림픽파크 안에 조성되는 코리아하우스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운영되며, 한국홍보관 및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장(1층), 기자 송고실, 방송 스튜디오 및 경기영상 분석실(2층), 선수단 휴게라운지 및 사무실(3층)로 이뤄진다.
1층 한국홍보관에는 한국관광 홍보물을 전시하는 `한국관광 360°`와 케이팝(K-POP) 등 한류와 전통문화 등을 주제로 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전시와 공연 시설 등은 장애인들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이동 동선과 높이를 조정했다.
다목적홀에서는 패럴림픽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휠체어 컬링, 아이스슬레지 하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와 비보잉 넌버벌(말하지 않는)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또한 대한민국 선수단 경기 일정과 메달 현황을 알려주는 코너를 마련하고 메달리스트 기자회견도 진행할 예정이다.
2층에는 경기영상 분석실, 기자 송고실 및 휴게라운지, 방송 스튜디오 등을 마련해 패럴림픽 경기를 인터넷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한국 선수들은 2층~3층 선수단 편의공간에서 경기영상을 분석하거나 마사지를 받을 수 있고 바에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노태강 차관은 "코리아하우스는 한국 선수단의 경기력을 지원하는 본거지이자 한국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관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코리아하우스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한편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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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야구가 오는 13일 본격적인 정규 시즌 돌입에 앞서 시범경기를 개막한다.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범경기가 오는 3월 13일 오후 1시 사직(L-롯), 광주(두-K), 수원(삼-kt), 대전(넥-한), 마산(S-N) 5개 구장에서 일제히 시작한다.
10개 구단이 각 팀 별로 4개 팀과 2차전씩 8경기를 치르는 2018 KBO 시범경기는 13일(화)부터 21일(수)까지 9일간, 총 40경기가 펼쳐진다.
3월 24일(토)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열리는 시범경기는 구단들이 스프링캠프의 훈련 성과를 점검하고 팀 전력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기 위한 무대다. 시범경기는 육성선수를 포함해 엔트리 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출장이 가능하다. 외국인선수도 한 경기에 3명 모두 출전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당 평균 43.5명의 선수가 시범경기 그라운드에 나섰다.
이처럼 폭넓은 출전 기회가 주어지는 시범경기는 깜짝 스타가 탄생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2017년 시범경기에서는 KIA 한승혁이 구속 150km를 훌쩍 넘는 속구를 던지며 큰 화제에 올랐으며, 신인이었던 넥센 이정후는 12경기에 나서 33타수 15안타 타율 0.455를 기록해 정규시즌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그러나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 뿐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시범경기로 정규시즌의 판도를 예측하기란 쉽지 않다. 전후기리그(1982~1988년)와 양대리그(1999~2000년)를 제외하고 1989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27차례의 시범경기에서 5개 구단(1992년 롯데, 1993년 해태, 1998년 현대, 2002년 삼성, 2007년 SK)만이 시범경기 1위 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확률로 보면 18.5%에 불과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시범경기 게임수가 줄어 예측이 더 어려워졌다.
`명불허전` SK 김광현, LG 김현수, 넥센 박병호, kt 황재균 등 돌아온 스타 선수들과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루키` 두산 곽빈, 롯데 한동희, 삼성 양창섭, kt 강백호 등 찾아온 기회를 확실히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범경기, 반가운 봄야구 개막이 임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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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위원회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패럴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아트 토크 콘서트`가 오는 14일 15시 30분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한송`(리셉션동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지상 최후의 명품인 미술품을 왜 불태우려는지, 시대정신을 담고 불길이 그리는 그림, 불태워야 완성되는 예술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도전과 화합을 의미하는 올림픽 성화(聖火)와 정화를 상징하는 한국 전통문화 속 불(火)을 접목한 파이어 아트 페스타가 갖는 예술사적 의미와 미학적 가치 그리고 강원도의 레거시에 대해 논의한다.
`패럴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아트 토크 콘서트`의 시작은 김태욱 평창 문화올림픽 총감독과 김형석 파이어 아트 페스타(FAF2018) 예술감독이 담당한다. 강원도의 자연 이미지와 스토리에서 받은 영감으로 시작된 이번 아트 페스티벌의 기획 개요와 전시 영상 등을 소개한다.
이어서 박영택(경기대 교수), 최태만(국민대 교수) 미술평론가가 파이어 아트 페스타가 이 시대에 던지는 메시지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박영택 교수는 `생명의 주기를 닮고자 하는 작품-소멸과 사라짐의 매혹`이라는 제목으로 현대조각의 역할 속에서 불 조각 축제가 가진 미학적 가치를 찾는다. 그는 특정 공간에 서식하다 사라지는 설치미술이라면 `무엇`이기보다는 `왜` 거기에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더불어 이 시대의 조각은 `가변적이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변화해 가는 재료`를 선호하는 추세며 작가들은 `생명의 주기처럼 소멸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어한다`고 밝힌다. 그런 점에서 자연을 배경으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파이어 아트 페스타는 `실시간 속에서 경험을 이끌어 내며 어떤 구속이나 제약도 받지 않고 삶과 예술 간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는 시도`이기에 예술적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발제 이후에는 패럴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에 참가한 `문화 국가대표` 버닝맨들의 참여 감회와 혹한기의 제작 과정, 자신들의 작품 세계에 대한 설명을 이어갈 계획이다. 작품 `소통의 분화구`를 통해 시간 따라 변하는 자연을 재해석한 최옥영(강릉 원주대 교수) 조각가, 역사와 현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질문을 던진 작품 `위대한 광초`의 중국 작가 쿠이 시안지(Cui XianJi), 작품 `싱그러운 폭죽`의 버닝을 통해 불과 작품이 이루는 격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한 김선두(중앙대 교수) 작가가 함께한다. 작가들과의 만남 이후에는 아트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관객들과 다수의 평론가, 작가들이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자유 토론 시간도 갖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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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강 · http://edaynews.com
대한사이클연맹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강진군이 후원하는 제65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 도로사이클대회가 지난 10일 2018 전국 마스터즈대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3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강진군 일원 도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남여 개인도로, 크리테리움 등 총 12부문의 경기가 펼쳐졌다.
단체종합우승은 1위 국민체육진흥공단(남자일반부), 서울시청(여자일반부), 가평고등학교(남자고등부), 전북체육고등학교(여자고등부)가 차지하였으며, 개인종합은 장경구 음성군청(남자일반부), 이주미 국민체육진흥공단(여자일반부), 박주영 가평고등학교(남자고등부), 김나연 전북체육고등학교(여자고등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기간 동안 현장에서 행사를 총지휘한 대한사이클연맹 김석호 전무이사는 “동계훈련부터 시작하여 대회 종료 시까지 도로변 곳곳에서 사이클 선수들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한 차량 통제에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은 강진군 교통경찰(연인원 282명)과 군청 공무원(연인원 480명), 강진의용소방대연합회(130명), 강진자원봉사회(연인원 35명)의 헌신적인 봉사로 성공적인 대회를 마칠 수 있게 되었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까지 대회관계자와 사이클 가족을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이해 주신 강진 군민들에게 감사하며, 최적의 도로를 갖춘 강진군에서 내년에도 다시 만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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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후 서구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K리그2 광주FC와 FC안양의 홈 개막전에 참석해 광주FC 선수단을 격려한 뒤 이은방 시의회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정원주 광주FC 대표이사 등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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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FC가 선수단 구성을 완료하며 성공적인 새 시즌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강원FC는 2018 시즌을 앞두고 모두 25명의 선수들을 영입했다. 용병 2명과 국내 프로선수 10명, 신인선수 12명이 영입돼 스쿼드가 한 층 깊어졌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이근호와 정조국 등 스타 선수들을 영입한 데 이어 올 시즌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재능의 선수들을 적극 영입하며 조용했던 겨울 이적시장에 활기를 돌게 했다. 특히, 지난 시즌 계약이 만료됐지만 부상을 입고 재활 중이던 한국영까지 재영입하면서 선수들의 신뢰를 얻는 구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새로 영입된 용병 2명은 세르비아산 `고공폭격기` 우로스 제리치와 호주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맥고완이다. 두 선수 모두 팀 전력 상승을 가져올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용병들이다.
제리치는 정통 타겟형 스트라이커로 강원FC에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1월부터 시작된 동계 전지훈련기간 가진 평가전에서 이미 4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맥고완은 정통 센터백 역할과 함께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가능해 멀티 플레이 자원으로 올 시즌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터프한 수비력에 넓은 시야로 상대 공격을 쉽게 차단하고 수비수들과 미드필더들의 연계플레이를 매끄럽게 만드는데 강점이 있다.
즉시 전력감으로 팀에 큰 보탬이 될 국내 프로선수들도 알짜배기들로 영입했다.
골키퍼에는 제주 유나이티드 수문장이었던 김호준과 임대생 신분으로 강원FC의 1부 리그 승격에 혁혁한 공을 세운 수원삼성의 함석민이 영입돼 이범영과 함께 든든하게 골문을 책임진다. 부산 아이파크의 정석화, 성남FC의 김영신도 올 시즌 강원FC의 유니폼을 입고 미드필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살림꾼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유용한 자원들이다. 또 각급 청소년 국가대표를 두루 거치며 재능을 인정받아 온 서명원과 남승우는 프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 독한 각오로 훈련 중이다. 이밖에도 포천시민구단의 박정수, 대전코레일의 이민수ㆍ이재관, 일본 J2리그 사누키의 이태호가 영입됐다.
신인선수 부문에는 그야말로 강원FC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전도유망한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다.
미드필더진에는 `2017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해 우루과이전 환상적인 시저스킥으로 골을 터뜨리며 주목받았던 강지훈이 눈길을 끈다.
수비진에는 보인고 출신으로 올해 만 19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피지컬을 앞세워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 대형 센터백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재익이 강원FC 수비진의 미래로 촉망받고 있다. 지난해 아시아대학선발로 남다른 스피드를 자랑한 풀백 이호인과 `2017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최준혁이 호시탐탐 선발자리를 노리고 있다.
또 박창준과 김경우, 김지현, 정성현, 김수혁, 이현식, 홍지윤 등 대학무대에서 모두 가능성을 인정받은 다양한 선수들이 프로무대에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활기찬 겨울 이적 시장을 보내며 다양한 옵션의 선수단 구성을 마친 강원FC. 선수 활용 폭을 늘려 매경기 예측할 수 없는 흥미로운 전술을 선보일 강원FC의 축구가 더욱 기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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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팬들과 함께 교감하며 2018시즌을 힘차게 출발했다.
지난 24일 서울 이랜드 FC는 서울 삼성로에 위치한 SAC 아트홀에서 출정식을 겸한 2018 퍼스트터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80석의 관람석이 팬, 유소년, 귀빈들로 가득 차며 성황리에 마쳤다.
2018 퍼스트터치에서 서울 이랜드 FC는 `팬 프렌들리 구단`이 되겠다는 창단 이념을 되새겼다. 이와 함께 구단 캐치프레이즈 `하이파이브`를 알리며 올 시즌 팬들과 자주 손뼉을 맞대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했다. 특히 행사의 규모를 떠나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기획해 팬 프렌들리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올 시즌 시작과 함께 서울 이랜드 FC는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지기 위해 노력 중이다. 첫 시작은 지난 달 6일 열린 2018년도 신인선수 입단식이다. 구단 창단 이래 처음으로 진행한 신인선수 입단식에는 약 50명의 팬이 찾아와 선수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뿐만 아니라 2018시즌 구단 상품 출시 정보를 제공하며 팬들과 구단의 계획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1박 2일간 경주에서 2018 팸투어를 진행했다. 4년차를 맞이한 팸투어는 서울 이랜드 FC의 대표 팬 프렌들리 프로그램으로 약 20명의 팬들이 경주를 찾았다. 이날 팬들은 창원시청과의 연습경기를 관람한 뒤, 선수들과 함께 저녁식사와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더불어 서울 이랜드 FC는 연습경기에서 무려 5골을 넣고 시원하게 승리를 거두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서울 이랜드 FC는 많은 팬들이 구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우선 행사 참가자들 대상으로 구단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팬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또한 이번 퍼스트터치 행사 당시 서프라이즈로 진행된 이상기의 은퇴식과 같은 스페셜 이벤트를 꾸준히 기획, 팬들에게 행사 기대감과 참가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 FC 주장 김영광은 "팬이 있기에 우리가 존재한다. 선수들 역시 팬들과 시간을 함께하며 많은 힘을 얻는다. 서울 이랜드 FC 선수들 모두 구단의 팬 프렌들리 방향성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고, 크게 공감한다. 올 시즌에는 팬 여러분들과 더 자주 만나고, 호흡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3월 4일 수원FC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2018시즌 대장정에 돌입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2-28 · 뉴스공유일 : 2018-02-2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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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의 인천유나이티드가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출신 측면 공격수 아길라르(26)를 임대 영입하며 새 시즌을 기분 좋게 맞이했다.
인천 구단은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이 마지막 남은 외국인 쿼터를 활용해 코스타리카 출신 공격수 아길라르를 임대 영입했다"며 "인천은 아길라르의 합류를 통해 공격 전술 다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단하게 된 아길라르는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세트피스 전담 키커로 활약했을 정도로 날카로운 왼발 킥을 자랑한다. 여기에 공격적인 패싱 능력도 겸비했다.
지난 2011년 CS 에레디아노(코스타리카 1부) 입단을 통해 프로 무대에 입문한 아길라르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클럽 자카테펙(멕시코 1부)에서 임대 생활을 한 뒤 최근까지 다시 CS 에레디아노에서 활약했다.
그밖에 코스타리카 국가대표로서 A매치 12경기에 출전하는 등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해 득점력 부족에 아쉬움을 겪었던 인천은 올 시즌 아길라르의 영입을 통해 공격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천은 아길라르가 지닌 공격적인 재능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아길라르는 "인천에 입단하게 돼 행복하다. 올 시즌 인천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 시즌 인천의 좋은 성적을 기대해주시고, 팬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메디컬 체크 등 입단 절차를 마친 아길라르는 등번호 10번을 배정받고 K리그 데뷔를 준비하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2-28 · 뉴스공유일 : 2018-02-2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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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스피드스케이팅 1500m에서 메달을 획득한 김민석 선수가 뜻 깊은 상을 수상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8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17년 대한민국 체육계에 현저한 공을 세워 한국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들에게 수여하는 `제64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 부문은 체육대상,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총 8개 부문으로 130명 10팀이 선정됐었다.
영예의 체육대상에는 2017년도 제8회 삿포로동계아시아경기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금메달 2개(1500m, 팀추월)와 동메달 1개(매스스타트)를 획득한 김민석(19ㆍ성남시청) 선수가 선정됐다. 김민석 선수는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스피드스케이팅 1500m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등 맹활약을 하며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차세대 대표주자로 거듭났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은 ▲경기 부문 남자 부문에 역도 원정식(28ㆍ울산시청) 선수, 여자 부문에는 수영 안세현(23ㆍ경남SK텔레콤) 선수가 선정됐고 ▲지도 부문에는 태권도 전문희(한성고등학교) 감독 ▲심판 부문에는 레슬링 김오현(대한레슬링협회) 국제심판 ▲생활체육 부문에는 최만집(강릉시수중핀수영협회) 회장 ▲학교체육 부문에는 심완보(비봉고등학교) 교장 ▲공로 부문에는 최만규(아시아볼링연맹) 부회장, 정신성(대전 근대5종연맹) 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954년 이래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제정해 매년 체육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이뤄오고 있다. 이를 통해 스포츠 선진국으로서 위상 강화는 물론,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체육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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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스위스 국가 홍보관인 스위스 하우스 코리아 2018(이하 스위스 하우스 코리아)이 지난 2월 7일 공식 개관 이후 2월 25일까지 10만 명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평창 용평리조트 네이션스빌리지에 위치한 스위스 하우스 코리아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 운영되는 국가 홍보관 중 유일하게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개방됐으며, 스위스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 그리고 기술력과 자연환경자산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들을 마련해 방문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우스 외부에 설치된 아프레(Après) 스키 스낵바를 비롯해 실내 레스토랑에서는 2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에게 치즈, 뮬드와인 등 스위스를 대표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스위스 하우스 코리아는 운영 기간 동안에 약 2.4톤의 치즈, 5000개의 소시지, 6000잔의 맥주와 1800잔의 와인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특히 운영 기간 동안 실내 레스토랑을 방문한 고객들이 가장 즐겨 찾은 메뉴는 퐁듀(Fondue), 라클렛 치즈(Raclette), 게쉬닛첼테스(Z?ri Gschn?tzlets)로 밝혀졌으며, 테이크아웃 형태로 즐기는 메뉴들을 제공했던 외부 아프레(Après) 스키 스낵바에서는 라클렛치즈(Raclette), 브라트부르스트(Bratwurst), 뢰스티(R?sti)가 인기 메뉴로 꼽혔다. 음료 중에는 스위스 특산 맥주와 겨울에 어울리는 글루바인(Gl?hwein)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동계올림픽 강국인 만큼 하우스 외부에 스케이트링크장과 스키렌탈샵, 스키 및 스노보드 교실 등을 갖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했다. 하우스 한 쪽에 마련된 스케이트링크장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아이스하키, 컬링 등을 직접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했으며, 스키렌탈샵은 스위스의 혁신이 담긴 특별한 스키 장비를 대여했다.
평창올림픽 경기를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는 야외 대형 스크린뿐만 아니라 장애인 선수들이 로봇 기술의 도움을 받아 역량을 기루는 `사이배슬론(CYBATHLON)` 관련 기술 체험 행사, 스위스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됐다. 특히 스위스 하우스 코리아의 마스코트인 하이디(Heidi)가 현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방문객들과 총 1500회 이상의 인증사진을 촬영해 작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스위스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기간인 오는 3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독일, 오스트리아와 함께 선수들을 위한 공간인 `알펜하우스(Alpenhaus)`를 운영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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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무선통신 및 컴퓨팅 장비 분야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 등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브랜드 정신인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를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팬들에게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올림픽을 위해 평창, 강릉, 인천공항 등 총 9개의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운영했다. 개관 이후 25일까지 누적 43만 명이 방문하는 등 최신 기술과 즐거움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사랑받았다.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는 `갤럭시 노트 8`을 비롯한 총 2157개의 삼성전자 최신 제품으로 구성됐다.
총 16만 명의 쇼케이스 방문객이 가상현실(VR) 플랫폼을 체험했다. 특히 강릉 올림픽 파크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의 `VR 우주 미션: 인류의 달 탐사`는 달의 중력을 실현한 4D 가상현실로, 일반인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우주 여행을 가상현실로 실현해 주목받았다. 스켈레톤, 스노보드 등 동계올림픽 종목 가상현실 체험존 역시 많은 체험객들에게 실제와 같은 스릴과 재미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에서 15만개의 삼성 올림픽 핀을 방문한 팬들에게 제공했으며 `2018 평창 삼성 핀 챌린지`에 핀 컬렉션을 완성한 선착순 10인에게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을 지급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4000여 대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제공해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이 올림픽의 감동의 순간을 담아내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전 진행된 성화 봉송에 1500명을 선정해 전 세계에 희망과 열정을 전파하기도 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POCOG)와 협력해 경기 기록, 선수 정보, 메달 순위, 올림픽 관련 뉴스 등 경기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2018 평창 공식 앱`을 공개했으며 전 세계 총 128만여 명의 올림픽 팬들이 다운로드했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영희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와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올림픽의 경험을 드리고자 노력했다"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인간을 향한 기술 발전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도 공식 후원하며 `삼성 패럴림픽 쇼케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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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FC안양이 2018 Fan`s Day를 지난 24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FC안양은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FC안양 이필운 구단주를 비롯해 안양시의회 김대영 의장, 임은주 단장, 고정운 감독과 선수단 전원이 참여했다.
내빈소개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FC안양의 U12 안양초, U12, U15 비산FC, U18 안양공고가 함께 했다. FC안양의 앰블럼을 달고 뛰는 유스-프로 선수단이 한 자리에 모였기에 그 의미가 컸고, 특히 유소년 학부모들이 많이 참석했다
FC안양은 2018 시즌 선수단 소개에 이어 최근 많은 관심을 끌었던 올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주현재, 최재훈, 전수현, 양동원 등이 유니폼을 직접 입고 팬들 앞에 섰다.
2부 순서로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첫 강연자로 나선 FC안양 최재훈은 본인이 축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슬럼프를 이겨냈던 경험, U23 국가대표 경험 등을 살려 안양의 유스 선수들을 향한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이어 강연자로 나선 DF 김대욱은 축구를 계속 하기 위해 계속 됐던 본인의 도전에 대해 토크를 펼쳤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유소년 학부모들의 열정 가득한 질문에 임은주 단장과 고정은 감독이 번갈아 유소년 축구의 중요성과 미래에 대한 교감을 학부모들과 나누는 좋은 시간도 가졌다.
FC안양 임은주 단장은 "2018년 시즌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감사하게도 쌍용자동차와 메인스폰서 계약도하고 리더스 코스메틱과 조르단 칫솔 등 적지 않은 서브 스폰서까지 유니폼에 함께 한다. 후원사와 시민들의 연간회원권 구매도 순항을 하며 흥이 나는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다.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즌이 시작하기 전부터 구단에 좋은 뉴스가 매우 많고 최선을 다해 건강한 100년구단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FC안양 고정운 감독은 "오늘 팬들과의 만남이 너무나도 좋았다. 앞으로 유소년들의 성장과 프로 형들과의 스킨쉽을 위해 오늘 같은 시간이 더 많아야 할 것 같다"며 "너무 뜻 깊은 시간이었고 안양의 모든 유소년들에게 자랑스러운 FC안양이 되도록 책임감 있는 경기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3월 3일(토)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2018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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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이번 시즌 K리그에 데뷔하는 신인 선수들의 첫 공식행사인 `2018 K리그 아카데미 신인선수과정`이 지난 26일 월요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렸다.
K리그 20개 구단(군경팀 상주, 아산 제외) 소속 165명의 신인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과정은 ▲K리그에 첫 발을 내딛는 선수들이 갖춰야 할 프로선수로서의 기본 소양과 덕목 ▲K리그 구성원으로서 인지해야 할 다양한 사항들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 허정무 부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프로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팬들의 존재를 인식하는 것"이라며 "선수 생활 중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라도 연맹을 찾아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본 교육은 ▲K리그의 구성 및 시스템에 대한 소개(연맹 박성균 팀장) ▲프로선수의 재무관리(삼성생명 박노식 지점장) ▲프로선수의 인터뷰 스킬(MBC SPORTS+ 정순주 아내운서, JTBC3 FOX SPORTS 이유경 아나운서) ▲팬 만족을 위한 CS교육(현영민 전 선수) ▲팀워크 활동의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현영민 선수는 후배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축구팬들과의 만남과 소통을 중시하는 선수들이 되면 좋겠다"며 팬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 전후로는 `포토백월 이벤트`와 `우리만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포토백월 이벤트`에서는 교육 시작 전 미리 도착한 선수들이 백월 앞에 서서 인터뷰를 갖고 사진을 촬영하는 경험을 가졌다.
`우리만의 시상식`에서는 `베스트 드레서/포토상(경남FC)`, 전체 교육시간과 레크리에이션 시간에 가장 활발하게 참여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수원삼성 최정훈)`, `공로상(부천FC 정택훈)`, `영플레이어상(수원삼성 전세진)` 등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송범근 선수(전북)는 "인터뷰 기회도 가져보고 현영민 선수와의 만남도 뜻 깊었다"며 내년 신인선수들도 이와 같은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욱 선수(서울) 역시 "프로데뷔를 앞두고 신인선수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한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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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클래식)의 개막 라운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 시즌 K리그1은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있었던 여러 건의 대형 이적과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진출팀들의 선전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특히 다른 팀들에 앞서 삼일절에 홈 개막전을 치르는 전북과 제주, 수원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놓고 팬들을 기다린다.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 울산의 공식 개막전에는 신인 걸그룹 "마이달링"이 하프타임 공연을 펼친다. `마이달링`은 `여러분의 달링, 나만의 달링, 행복한 동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하별, 나예, 서라, 단미 4명의 소녀들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수원과 전남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수원의 주장 염기훈 선수의 통산 100도움 달성을 기원하는 SNS 이벤트와 중앙광장 현장 투표 이벤트가 진행된다. 현재 통산 99도움을 기록 중인 염기훈의 100번째 도움을 받아 골을 넣는 선수를 맞추는 팬에게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같은 날 오후 4시 제주와 서울이 만나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리빙라이프 씨리얼 세트` 1200개가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제공된다. 경기장 밖에서는 제주도 내 뮤지션들의 `바람콘서트`가 진행되며, `리얼 오렌지 걸스`의 치어리딩 공연도 펼쳐진다.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산타페 신형모델 등 신차 전시 이벤트도 열린다.
한편, 올 시즌 K리그는 주간경기의 킥오프 시간을 2시와 4시로 분산해 K리그 경기의 노출 시간을 늘렸다.
또한 기존에 K리그를 중계하던 KBS, KBS N SPORTS, MBC SPORTS+2, SPOTV2, SPOTV+에 더해, 스포츠전문채널인 MBC SPORTS+와 SPOTV가 중계에 참여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K리그를 즐길 수 있게 된다.
3월 1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전북 대 울산 경기는 KBS1, 수원 대 전남의 경기는 SPOTV+, 오후 4시에 열리는 제주 대 서울의 경기는 MBC SPORTS+와 제주MBC에서 생중계되며, 전 경기는 네이버와 다음, 아프리카TV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2-26 · 뉴스공유일 : 2018-02-2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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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지난 22일 헝가리 쇼트트랙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한 데에는 실용성이 우수한 유니폼이 그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다.
헝가리 대표팀은 남자 쇼트트랙 계주에서 올림픽 신기록(6분 31초 971)으로 첫 금메달을 가져가는 이변을 일으켰다.
헝가리 쇼트트랙 대표팀은 현재 전재수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는 등 한국과의 인연이 깊다.
쇼트트랙은 스피드 스케이트와 같이 속도를 겨루는 종목이다. 찰나의 순간에 승부의 결과가 바뀌는 바람에 선수들은 0.01초라도 기록을 단축시키기 위해 유니폼 결정에 매우 신중하다.
헝가리 국가대표팀은 몇 차례의 유니폼 테스트를 거쳐 네덜란드 유니폼에서 한국 유니폼으로 교체, 지난해 1월부터 애플라인드가 헝가리 쇼트트랙 국가대표의 유니폼을 제작, 후원하고 있다.
스케이트 날에 선수가 다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안감에 방탄 소재를 써서 부상의 위험을 감소시켜 주는 것은 물론 미세한 움직임에도 근육의 떨림을 잡아주고 허벅지 등 힘이 필요한 부위에 집중적인 압력을 가할 수 있는 컴프레션 기능,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일체형 디자인 등 기능성 스포츠웨어 애플라인드의 기술력을 집약했다.
헝가리 국가대표의 기량에도 변화가 있었다. 헝가리 윙크남인 산도르 류 샤오린은 지난해 서울 세계선수권 500m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올해 월드컵에선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따내며 1000m 1위, 500m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애플라인드 김윤수 대표는 "보통 빙상 유니폼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네덜란드에서 제작한 제품을 선호한다. 토종 기술력으로 제작한 우리 나라 브랜드 빙상 유니폼을 외국 국가대표가 선택한 것은 처음이다"며 "현재 영국 등 유럽에서 스포츠 의류 제작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으며, 헝가리 실업팀에서는 이미 유니폼 추가 주문을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라인드는 세계빙상연맹(ISU) 운영위원 약 120명의 패딩 재킷도 제작 후원했다. ISU에 글로벌 브랜드인 일본 제품이 지속적으로 후원됐으나 애플라인드가 3여년 간의 노력 끝에 우리나라 브랜드의 제품을 ISU 공식 유니폼으로 후원하게 됐다.
또한 애플라인드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스피드 스케이팅, 알파인스키, 스노우보드 전주자복도 제작하며 국내 기술력을 더 높일 수 있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2-26 · 뉴스공유일 : 2018-02-2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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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온 국민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2018평창 동계올림픽이 지난 25일 폐막함에 따라 대한민국 선수단도 해단식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 2월 26일(월) 오전 11시 30분 강릉 올림픽선수촌 국기광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한다.
선수단 해단식에는 문체부 도종환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지용 선수단장과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 개식사(대한체육회장), 격려사(문체부 장관), 답사(선수단장), ▲ 대한민국 선수단 성적 보고, ▲ 단기 반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어떤 대회보다 더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선수들을 응원해주셨다"면서 "남북 공동 입장과 단일팀 구성 등 남북협력사업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켈레톤과 컬링 등 다양한 동계종목이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대회의 주요 성과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2-26 · 뉴스공유일 : 2018-02-2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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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종영 · http://edaynews.com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내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본격적인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 것이다”고 천명했다.
윤 시장은 평창올림픽이 폐막함에 따라 26일 오전 시청광장 국기게양대에 게양했던 평창동계올림픽기와 한반도기 하강식을 갖고 ‘평창에서 광주로’라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윤 시장은 “평창에 쏠렸던 지구촌 가족들의 눈이 이제 광주로 향한다”면서 “광주를 통해 대한민국을 보고, 광주를 통해 사람이 중심되는 진정한 평화의 가치를 깨닫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평창올림픽 기간 힘차게 펄럭였던 이 한반도기가 2019년 여름 광주에서 다시 올려지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를 위해 범 정부적 관심과 국민의 열광과 환호 속에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를 위해 “앞으로 남은 500여 일간 광주세계수영대회를 소중한 가족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주시는 이날 내린 한반도기를 광주수영대회에서 남북평화의 다짐과 상징으로 삼기 위해 광주시청 1층 광주수영대회 홍보관에 전시·보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 IOC 위원 자격으로 참여한 국제수영연맹(FINA) 홀리오 마글리오네 회장은 지난 9일 평창에서 윤장현 시장을 만나 “평창올림픽에서 조성된 한반도 평화의 기운이 수영대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FINA와 광주가 긴밀하게 협력하고 연대하길 희망한다”며 “전방위적 노력으로 북한 선수단의 대회 참가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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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 정운찬 총재가 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 LA에서 피터 오말리 전 LA다저스 구단주와 만나 KBO 리그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운찬 총재는 KBO 박찬호 국제홍보위원과 함께 피터 오말리 전 구단주의 사무실을 방문해 오랜 기간 메이저리그에서 구단주로 지내며 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해외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경험 등을 전해 듣고, 한국야구의 세계 시장 진출 노력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KBO 리그의 산업화에 대한 계획을 알리며 조언을 구했다.
오말리 전 구단주는 여러 대화 중 특히 정 총재의 KBO 리그 산업화 의지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 지지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앞서 정운찬 총재는 LA를 연고로 하는 신생 메이저리그 사커 리그(MLS) 구단인 LA FC의 신축구장(Banc of California Stadium) 현장을 둘러보며 미국의 경기장 인프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미국에서 SK, NC, LG, kt, 넥센 등 5개구단 캠프를 순회하고 지난 23일 오전 귀국한 정운찬 총재는 오는 28일 다시 일본으로 출국해 미야자키, 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인 KIA, 두산, 롯데, 한화, 삼성의 캠프를 방문함으로써 KBO 리그 10개 구단 현장 점검을 모두 마친다.
또한 정운찬 총재는 3월 3일에는 일본 NPB 사이토 아츠시 커미셔너, 대만 CPBL 우즈양 커미셔너, 호주 ABL 캠 베일 CEO와 회동을 갖고 야구 발전과 각 국 리그 간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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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 정운찬 총재가 지난 20일과 21일(한국시간) 이틀 간 미국 애리조나에서 훈련 중인 LG, kt, NC의 스프링캠프를 차례로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경기 스피드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운찬 총재는 20일(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캐멜백랜치에 있는 LA 다저스 캠프에서 류현진 선수와 스탠 캐스턴 CEO, 앤드류 프리드먼 야구운영부문 사장을 만나 올 시즌 LA 다저스와 류현진 선수의 선전을 기원했다.
캐스턴 CEO는 정 총재의 캠프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LA 다저스를 비롯한 많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높은 수준의 KBO 리그 선수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음을 강조하고 2018 KBO 리그가 성공적인 시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정 총재는 파파고 컴플렉스에서 훈련 중인 LG 캠프를 찾아 류중일 감독과 선수단을 격려했다. 정 총재는 류중일 감독, 유지현 수석코치와 올 시즌 KBO 리그 운영과 경기 스피드업, 클린 베이스볼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LG 선수들의 청백전을 관람했다.
이 날 오후에는 박찬호 KBO 국제홍보위원과 함께 MLB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훈련 장소인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를 방문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마이너리그팀 홍성흔 코치를 비롯해 론 파울러 회장, 에이 제이 프렐러 야구운영부문 사장과 만났다.
정 총재는 샌디에이고 구단이 갖춘 선수 재활과 부상 예방, 치료 등을 위한 첨단 시설들을 둘러보고 샌디에이고의 선수단 운영과 스카우트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데이터 활용 기법 및 사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정 총재는 이 날 저녁 박찬호 KBO 국제홍보위원과 추신수, 류현진 선수와 자리를 갖고 메이저리그 선수로서 느끼는 KBO 리그에 대한 견해를 전해 들으며, 향후 KBO 리그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21일(수)에는 투싼 키노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훈련 중인 kt를 방문해 김진욱 감독과 선수단의 준비 상황을 살펴봤다. 정 총재는 KBO 리그의 막내 구단인 kt의 성장이 리그 발전과 900만 관중 달성에 큰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하며 선수들에게 특히 클린 베이스볼 실천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총재는 마지막으로 투싼 리드파크에서 훈련 중인 NC의 스프링캠프를 찾아 김경문 감독과 선수단을 격려하고 구단 자체 청백전을 관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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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현대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전라북도청 대공연장에서 2018 시즌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갖는다.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두며 K리그1 과 ACL, FA컵 등 트레블에 도전하는 전북현대는 이날 팬들과 함께 본격적인 우승 사냥에 나선다.
이날 출정식 1부에서는 선수단 출사표와 신입선수 소개, 우승기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2부 행사에서는 신인선수들의 댄스타임과 레크리에이션, 팬 사인회, 포토타임 등이 펼쳐진다.
특히 올 시즌 영입된 아드리아노, 티아고, 홍정호, 손준호, 임선영과 송범근을 비롯한 신인선수들이 팬들과 만나는 첫 시간인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장 신형민 선수는 "기분 좋게 연승을 거두고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돼 더욱 기분이 좋다"며 "올 시즌 3관왕 달성을 노리고 있는 만큼 팬들과 함께 힘찬 출발을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은 선착순 300명에 한해 당일 12시부터 1층 로비에서 손목밴드를 지급 받아 참여가 가능하며, 본 행사장은 오후 1시부터 입장 할 수 있다.
또 2018 시즌권 판매도 실시해 현장에서 카드와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지정좌석제에 따라 자신의 좌석을 직접 고를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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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의 울산현대가 2018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울산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울산대학교 아산 스포츠센터 내 체육관에서 `2018 울산현대축구단 출정식 및 팬즈데이`를 개최해 2018년 시즌 우승을 다짐하고 선수단과 팬의 화합 자리를 마련한다.
울산은 지난해는 시즌 준비 중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갑작스럽게 출전하게 됨에 따라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매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출정식&팬즈데이를 개최해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왔다.
이날 행사에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선 모집한 팬 250명을 비롯해 선수단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 행사 전 열리는 식전행사에서는 치어포토존, 2018시즌 유니폼 전시, 응원트리 만들기 등 이벤트가 열리며 2018시즌권을 비롯한 구단 물품 구입 및 어린이회원, 축구교실 가입 등도 가능하다.
선수단과 함께하는 본 행사는 1ㆍ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출정식은 선수 입장과 소개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인사 및 김도훈 감독, 선수 등의 출사표를 듣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이어 열리는 2부 팬즈데이는 팀 줄넘기, OX퀴즈 등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참가 신청은 오늘(23일) 구단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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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18평창 동계올림픽이 폐막을 앞둔 가운데 올림픽 출전을 위해 고생한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ㆍ이하 문체부)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 오는 24일 코리아하우스(강릉 올림픽파크 내)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선수단의 밤` 행사에는 문체부 도종환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지용 선수단장과 선수단, 공식 후원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선수단 올림픽 주요장면 영상 상영, 개식사(대한체육회장), 격려사(문체부 장관), 답사(선수단장),기념품 증정(선수 대표, 후원사 대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뒤에는 축하공연과 만찬(스탠딩 뷔페)이 이어진다.
문체부 관계자는 "`선수단의 밤`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고생했던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뒤풀이`와 같은 행사"라며 "참석자들이 축하와 위로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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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는 지난 19일(월) 박준상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됨에 따라 이장석 대표이사는 모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며, 향후 박준상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KBO 이사직을 포함 각종 대내외적 활동 등 구단 경영 전면에 나설 예정이다.
박준상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72년 서울 태생으로 미국 더 낙스(The Knox School) 고등학교 졸업 후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이후 대우 국제금융팀, 안랩 기획팀장, 아서디리틀 코리아 지사장을 거쳐 넥센 히어로즈 부사장으로 재임 중에 있었다.
박준상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부사장 재임기간 동안 경영 인프라 구축, 영업마케팅 역량 강화 등 구단 내 경영 쇄신을 위해 힘써 왔다.
그는 "앞으로 구단이 직면한 상황을 안정적으로 대처하고 팬, 스폰서, 관계사들과의 신뢰 회복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구단의 지속적인 경영성과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2-22 · 뉴스공유일 : 2018-02-2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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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대회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대회운영과 만족스러운 흥행으로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대회를 찾은 관중들까지 만족하게 만드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완벽한 대회 운영에 일조하고 있다.
평창올림픽대회의 5대 목표(경제ㆍ문화ㆍ평화ㆍ환경ㆍICT) 중 하나인 ICT 올림픽이라는 테마 아래 첨단 ICT기술을 경기중계 및 대회운영에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관중들에게도 몸소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ICT 올림픽을 구현하고 있다.
그 중, 라이브사이트 파트너(한국콘텐츠진흥원, 후원사)들이 운영하는 VR콘텐츠 역시 평창과 강릉 라이브사이트에서 상시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찾는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먼저, 평창라이브사이트는 메달수여식이 벌어지는 메달플라자 메인무대 바로 앞에 30m x 30m의 대형 텐트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융복합콘텐츠전시관이 꾸려져 있다. 유명 K-POP가수들의 홀로그램콘서트와 함께 동계스포츠 5종을 VR로 체험 할 수 있는 VR체험존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다.
동계올림픽을 맞아 동계스포츠 5종을 VR콘텐츠로 생생하게 체험 할 수 있으며, 각각 VR 스피드스케이팅, VR 바이애슬론, VR 봅슬레이, VR 알파인스키, VR 스키점핑으로 구성돼 있다. 워낙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아 늘 대기열이 길지만 VR 체험을 위한 관람객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즐겁게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강릉라이브사이트 역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VR Attraction Zone이 존재한다. 역시 다양한 동계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는 VR 기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오전 10시 개장과 동시에 대기열이 수십 미터 밖까지 길게 늘어설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하다.
VR 체험을 통해 동계스포츠를 간접적으로 경험한 관람객들은 "새롭고 짜릿한 경험이었다", "봅슬레이와 스키점핑 체험을 했는데 진짜 선수들이 느끼는 체감도가 이런 것인가 궁금하기도 했다", "긴 대기열을 기다려 체험했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라이브사이트 후원사 홍보관 역시 주력 콘텐츠로 VR체험을 내세울 만큼 라이브사이트에서의 VR은 필수이자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관람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동계스포츠를 체험하고, 자사의 제품이나 브랜드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로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2-22 · 뉴스공유일 : 2018-02-2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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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노로 바이러스`로 어려운 상황을 겪었던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민간안전요원들이 업무에 복귀하면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에 따르면 민간안전요원으로 용평 알파인경기장에서 근무하는 권순모(용인대 경찰행정학과 3년)씨는 지난 14일, 복사한 차량 출입증을 제시하고 진입하려던 국제스키연맹 외국인 종사자들을 적발했다.
또, 이에 앞선 12일엔 평창선수촌 근무자인 윤한솔(용인대 경찰행정학과 4년)씨는 독일 바이애슬론 선수가 무단 반입하려던 실탄 35발을 X-Ray 검색과정에서 발견하면서 회수 조치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강릉선수촌으로 위조한 AD카드를 제시하고 들어가려던 스페인 인을 적발, 경찰에 인계한 최예진(관동대 경찰행정학과 4년)씨 등 4명의 안전요원은 조직위와 안전기관으로부터 포상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이들 민간안전요원 2,400여 명은 당초 민간경비회사에 고용돼 대회 보안업무를 담당키로 했지만, 일부 인력이 이달 초 발생한 `노로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업무 배제를 비롯한 전체 사기가 크게 떨어졌다.
해당 민간경비회사 관계자는 "실제 `대회 보안`이 아닌 `노로 뉴스`의 주 취재대상이 되면서, 민간안전요원들의 역할과 그들이 가지고 있는 올림픽에 대한 열정에 대해서는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특히 "일부 현장에서는 대회 종사자를 비롯한 관람객들이 보안 검색을 받는 과정에서, `SECURITY`가 새겨진 복장만 보고도 "손대지 말라" "내가 알아서 하겠다"며 안전요원들을 마치 노로 바이러스 확진자 처럼 대하는 시선과 말투에 여성 민간안전요원들이 눈물을 흘리는 일도 많았다"고 말했다.
노로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자, 이들 민간안전요원들은 본인이 원할 경우 자진퇴사도 가능했지만, `모두가 명예롭게 대회를 마치고 싶다`는 의지를 회사 측에 전달했고, 회사 역시 이들과 끝까지 함께 하기로 했다.
업무에 복귀한 한 민간안전요원은 "여러 가지 악조건으로 인한 시련이 있었지만, 올림픽에 대한 열정과 보안업무에 대한 자부심으로 끝까지 임무를 완수하겠다. 이를 통해 대회 안전에 기여를 했다는 명예심을 꼭 지키고 싶다."며 굳은 의지를 표현했다.
조직위 안전관실 관계자는 "민간안전요원들은 추운날씨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 경기장과 대회 시설의 보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찾는 모든 분들이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 민간안전요원 노로 바이러스 확진자 111명 중 17일 현재 3명만 격리 치료 중이며, 이들도 완치 되는대로 현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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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시청자들은 미국 루지(USA Luge) 팀과 다우케미칼(The Dow Chemical Company, 이하 다우)의 기술 협업의 힘을 실감했다.
미국 루지 팀은 그들의 기술팀과 공식기술협력사(Official Technical Partner)인 다우가 제작한 썰매를 사용해 세계 각국의 올림픽 선수들과 경쟁했다. 이 두 조직은 2007년부터 협업해왔으며 트랙에서 탁월한 썰매 성능을 위해 과학, 공학 및 기술을 통합하고 있다.
다우는 우수한 루지 썰매 개발을 위해 물리학 지식 및 첨단 공학 툴을 응용한다. 예를 들어 다우 엔지니어들은 선수와 썰매에 작용하는 다양한 형태의 힘 사이에서 일어나는 상호작용을 이해하기 위해 컴퓨터 기반 모델을 통해 트랙 역학에 대한 통찰을 수집한다. 첨단 제조기술 및 테스트 역량을 활용해 다우는 새로운 디자인의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내부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검증한다. 유망한 아이디어의 경우 변경사항의 이점을 실제로 평가할 수 있는 미국 루지 선수들이 트랙에서 직접 테스트하기도 한다.
고디 쉬어(Gordy Sheer) 미국 루지 마케팅 및 스폰서십 이사는 "다우는 썰매 연구개발, 설계 및 제조까지 전과정을 변화시킴으로써 미국 루지 팀의 썰매를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루이 A. 베가(Louis A. Vega) 다우 올림픽 및 스포츠 솔루션(Olympic & Sports Solutions) 부사장은 "특별한 솔루션을 완성하려면 특별한 팀과 팀워크가 필요하다"며 "다우의 오랜 역사와 재료과학에 대한 심도 있는 전문성이 혁신을 위한 우리의 열정과 혼합돼 미국 루지 팀이 뛰어난 성과와 획기적인 주행을 달성하도록 지원한다. 우리는 협력을 통해 설계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는 데 도움을 주고 그 보답으로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이 파트너십과 팀원들의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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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오늘(21일) 오전 10시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불법 인터넷 도박을 한 투수 안승민(한화)과 김병승(전 한화)에 대해 심의하고, 엄중한 징계를 결정했다.
상벌위원회(위원장 최원현)는 2015년 불법 인터넷 도박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벌금 400만 원의 판결을 받은 안승민에게 야구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 3호에 의거 30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 안승민은 현재 한화 육성선수로 1군 등록이 불가능한 신분이므로 출장 정지는 퓨처스리그 개막 경기부터 적용되며, 시범경기에도 출장할 수 없으나 출장 정지 경기수에서 시범경기는 제외된다.
2014년 당시 NC 군보류 선수 신분으로 불법 인터넷 도박을 하고 2017년 한화에서 방출된 김병승에게도 동일한 조항을 근거로 30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 김병승은 현재 자유계약 신분인 관계로 출장 정지는 선수 등록 시점부터 적용된다. 김병승은 법원으로부터 1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KBO는 앞으로 유사한 사례의 재발을 막고, 리그 최우선 과제인 클린베이스볼 실현을 위해 선수들의 비도덕적 행위를 전례에 비춰 더욱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2-21 · 뉴스공유일 : 2018-02-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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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성남FC가 팬들과 함께하는 출정식을 통해 2018시즌 출발을 알린다.
성남은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분당 AK플라자(서현역 위치) 1층 시계탑 광장에서 2018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진행한다. 오픈형 공간으로 성남FC를 응원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선수단과 함께하는 출정식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출정식에는 선수단이 모두 참여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선수단 인사, 기념사진 촬영,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으며 팬 사인회 역시 열린다. 올 시즌 선수단 개편을 통해 팀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만큼 이번 출정식에서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팬 밀착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올 시즌 성남을 이끄는 남기일 감독은 "이번 출정식이 많은 성남FC 팬 여러분들과 성남시민들을 만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팬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첫 번째 자리인 만큼 선수들도 설레고 있다. 많이 오셔서 선수단에게 큰 힘을 주시고 즐거운 시간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달 20일 일본 2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하는 선수단은 국내에서 훈련을 가진 뒤 3월 3일 부산과의 원정 개막전을 준비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2-21 · 뉴스공유일 : 2018-02-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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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ㆍ이하 문체부)는 스포츠산업에 대한 정보 제공의 일환으로 스포츠산업 사업체 수, 매출액, 종사자 수 등을 조사한 `2017 스포츠산업실태조사(2016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스포츠산업의 전반적인 규모는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업체 수는 9만5387개로 전년 대비 2.1%, ▲ 매출액은 68조43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0%, ▲ 종사자 수는 39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
매출 증가로 인한 고용 창출 효과는 스포츠용품업이 이끌어
스포츠산업 업종별 조사결과에 따르면 ▲ 사업체 수는 스포츠용품업이 3만5859개(전년 대비 3.7% 증가), 스포츠 시설업이 3만4223개(전년 대비 0.6% 감소), 스포츠 서비스업이 2만5304개(전년 대비 3.9% 증가)였다. ▲ 매출액은 스포츠용품업 33조5470억 원(전년 대비 2.9% 증가), 스포츠 서비스업 17조6840억 원(전년 대비 8.4% 증가), 스포츠 시설업 17조2010억 원(전년 대비 6.1% 증가), ▲ 종사자 수는 스포츠 시설업 16만6000여 명(전년 대비 3.1% 증가), 스포츠용품업 13만7000여 명(전년 대비 5.4% 증가), 스포츠 서비스업 9만5000여 명(전년 대비 3.3% 증가)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출액 증가율 대비 종사자 수 증가율을 통해 볼 때 스포츠용품업이 타 업종에 비해 매출 증가로 인한 고용 창출 효과가 2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산업 사업체 중 45%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
스포츠산업의 지역별 조사결과에 따르면 ▲ 사업체 수는 경기 2만1932개, 서울 1만8852개, 부산 6804개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사업체 중 47.4%(4만5275개)가 수도권(서울ㆍ경기ㆍ인천)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 매출액은 서울 21조4370억 원, 경기 16조3880억 원, 부산 6조4080억 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매출액 중 59.4%(40조6840억 원)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 종사자 수는 서울 약 7만9000 명, 경기 약 7만3000 명, 부산 약 2만9000 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수도권은 전체 종사자 수의 43.9%(약 17만4000 명)를 차지했다.
국가승인통계 제113021호 `2017 스포츠산업실태조사(2016년 기준)`는 2017년 9월부터 11월까지 스포츠시설ㆍ용품ㆍ서비스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면접 및 전자우편 조사를 통해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2%포인트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조사와 달리 ▲ 지역별(17개 시도) 조사결과를 추가했으며, ▲ 통계이용자의 혼동을 줄이기 위해 신분류ㆍ구분류체계*의 혼용을 없애고 신분류체계로 표기를 일원화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2-21 · 뉴스공유일 : 2018-02-2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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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오늘(21일)부터 2018년 KBO의 영상 콘텐츠 강화를 위해 공식 영상을 제작할 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KBO는 충분한 자체 영상 콘텐츠를 확보하고 각종 KBO 리그 홍보 영상물을 제작하기 위해 이번 입찰을 기획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기획, 시나리오, 촬영, 편집, 납품, 사후관리 등 2018 시즌 영상 제작에 필요한 일체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낙찰된 업체는 정규시즌 개막홍보 영상과 감사영상, 주간 하이라이트 영상, 월간 MVP 영상 등을 제작하게 되며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 올스타전, 아시안게임, 포스트시즌, 시상식, 골든글러브 시상식 등 각종 KBO 관련 행사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입찰 자격은 영상제작 운영 경력 3년 이상의 사업자이어야 하며, 최근 3년 내 5000만 원(VAT포함) 이상의 영상제작 실적과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는 업체여야 한다.
입찰에 필요한 제출 서류 목록과 양식,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 내 NOTICE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입찰의 서류접수 기간은 금일부터 2월 27일(화)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KBO 내 접수처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2-21 · 뉴스공유일 : 2018-02-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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