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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직장인 한달 평균 독서량 0.8권에 그쳐 [아유경제=박진아기자] 직장인의 한달 평균 독서량이 0.8권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취업포털 커리어(http://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직장인 786명을 대상으로 `독서 현황`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직장인의 한달 평균 독서량은 0.8권이었다. 한달에 `1권`의 책을 읽는다는 직장인이 25.7%로 가장 많았고, `0권`이라는 응답자가 23%로 바로 뒤를 이었다. 또 직장인이 책을 읽는 때는 주로 `주말`(28.4%) 이었다. 다음으로 `틈틈이`라는 의견이 25.1%였으며, `퇴근 후 취침 전`에 책을 읽는다는 직장인은 18.6%를 차지했다. `출-퇴근 길`이 16.8%, `점심시간`이 8.3%였다. 한편, 대한민국 직장인이 가장 선호하는 책의 종류는 `자기계발`(24.2%) 서적이었다. 이어 `소설`(16.7%), `경제/경영`(8.9%), `여행`(8.1%), `에세이`(6.7%), `취미/레저`(5.8%), `인문`(5.4%), `건강`(4.8%), `사회`(4.4%)의 순으로 나타났다. `역사/문화`(3.3%), `예술/대중문화`(3.1%), `종교`(2.7%), `과학/공학`(2.5%), `가정/생활/요리`(2.5%) 등의 서적은 비교적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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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불법 폐수배출업체 124곳 적발 - 올해 상반기 폐수배출업소 총 941곳 점검 -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하는 병원, 대학 실험실 등 위주로 집중 점검 - 점검결과에 따라 방지시설 개선명령, 조업정지명령, 폐쇄명령 등 행정처분 [아유경제=진현수기자]서울시는 올 상반기 동안 병원, 실험실, 염색 등 총 941곳의 폐수 배출처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12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폐수 배출시설 설치허가 적정 이행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비밀배출구 및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미신고 수질오염물질 배출 등 기타위반 53곳 △배출허용기준 초과 28곳 △배출시설 비정상 가동 23곳 △무허가 20곳 등 총 124개소로 시는 폐쇄명령, 시설 개선명령 등의 조치를 취했다. 시는 지난해 상반기에도 1,354개소를 점검해 91개소를 적발해 조치한 바 있으며 올해는 941개소를 점검해 124개소를 적발조치 했다. 이는 지난 상반기 점검결과와 비교해볼 때 점검업소는 다소 낮지만 위반업소를 적발한 건수는 더 높은 수치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특정수질유해물질(이하 특정물질)을 배출하는 병원·대학 실험실 등과 폐수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대형 폐수배출업소 위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특정수질유해물질은 사람의 건강, 재산이나 동·식물의 생육에 직·간접으로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질오염물질로 수은·시안 등 25개 항목이 지정되어 있다. 또한 허가된 특정물질 배출항목 이외에도 추가로 배출되는 항목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처리 전 원폐수와 최종방류수의 특정물질 17개 항목에 대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검사결과를 확인했다. 병원실험실(24), 대학실험실(30), 대형폐수배출업소(35)등 총 89개소를 점검하여 21개소를 적발 조치하였다. 검사결과 허가되지 않은 특정물질을 배출한 곳에 대해선 경고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배출허용기준이 초과된 5곳은 방지시설 개선명령을 내렸다. 실험실은 여러 약품사용으로 오염물질 배출항목이 다양하지만 배출항목 변경신고를 하지 않고 운영한 사례가 대부분이며 추가로 검출된 항목은 주로 클로로포름, 구리, 수은, 페놀류 등으로 확인되었다. 시는 하반기에도 귀금속·도금·금속가공 등 특정물질 배출업종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들 업종은 종로·성동·금천 등 도심에 밀집되어 있는 도심 대표업종이지만 소규모로 운영되어 그동안 관리가 취약했다. 그동안 자치구별 단독으로 실시해왔던 기존의 배출시설 단속을 자치구 교차단속과 더불어 특별사법경찰, 환경부 등과 특별 합동단속을 추진하여 무단방류 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위 물재생시설과장은 "특정물질은 미량으로도 인체 및 수생태계에 중대한 위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배출에서 처리단계까지의 총체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철저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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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한부모가정 이해교육` 전문 강사 양성 - 한부모가정 증가 추세 속에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강사 양성해 이해교육 실시 - 평등한 가족문화 확대하고 사회통합환경 조성 취지의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하나 - 22일까지 한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 통해 모집 접수, 워크숍 거쳐 최종강사 25명 선발 [아유경제=김나현기자]서울시내 10가구 중 한 가구가 한부모가정일 정도로 한부모가정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한부모가정 이해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한다. '10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350만 가구의 10% 정도인 35만 가구가 한부모가정으로서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한부모가정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교육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201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서 평등한 가족문화를 확대하고 사회통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한부모가정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지만 일반인들의 인식 속에 편견이 개입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은 한부모가정의 자아존중감 저하, 자립의지 상실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전문 강사를 양성해 관련 교육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2일(월)까지 한부모가족지원센터(www.seoulhanbumo.or.kr)를 통해 해당 양식을 내려 받은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는 최대 50명을 예비강사로 모집해 이틀간의 강사 양성 워크숍을 실시한 후, 강의 시연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종 강사 2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강사 양성 워크숍은 오는 7월 27~28일(총 1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워크숍을 통해 한부모가정 이해교육 강의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최종 선발된 강사는 한부모가족지원센터가 학교나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거나, 섭외를 통해 연계해 준 곳으로 직접 나가 두 시간 분량의 한부모가정 이해관련 내용을 강의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02-861-3020, 담당자 변지혜)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필수적으로 한부모 이해교육 강의안(2시간 분량)의 작성이 가능해야 하며 선택적으로는 가족관련학과 대학원 석사 이상으로 강의 경력을 갖춘 자, 가족관련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졸업 이후 1년 이상의 강의 경력자, 10회 강의 경력을 갖춘 자 및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자이여야 한다. 사회복지사나 건강가정사 자격이수자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또한, 한부모로서 최소 2년 이상 경과된 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때 선택사항으로는 한부모 관련 단체 대표의 추천을 받은 경우가 있다. 시는 이해교육 강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한부모가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더불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어우러지는 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중·고생, 대학생, 일반시민 등 다양한 대상으로 한부모가정 이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한부모가정이 차별받지 않고 다양한 가정의 하나로 존중 받을 수 있는 사회 구현을 위해 이해교육을 적극 지원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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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아빠, 어디가`, 양성평등 모니터단이 뽑은 6월의 우수 오락프로그램 - MBC , 가사와 육아의 의미 재발견 [아유경제=김나현기자]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문숙경, 이하 진흥원) 남부센터는 울산발전연구원 여성가족정책센터에 위탁하여 `대중매체 양성평등 모니터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첫 방송모니터링은 6월 10일부터 23일까지 방영된 KBS1, KBS2, MBC, SBS 방송사의 총 39개 오락프로그램을 대상으로 82회(중복 제외)에 걸쳐 실시하였다. 총 15명이 활동하고 있는`양성평등 모니터단`에서는 오락프로그램 중 MBC 를 "6월의 우수 오락프로그램"으로 선정하였다. 아빠들이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 생활하면서 육아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가사와 육아가 여성만의 영역이 아닌 가족의 역할임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있어 모니터단에서 의견이 일치하여 선정된 것이다. 이외에도 KBS2 , 프로그램의 경우, 여성출연자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역할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SBS 역시 남성들이 아내 없이 장인, 장모와 함께 처가살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사위도 장인, 장모를 부양할 의무가 있다는 인식의 전환을 보여주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올해 울산발전연구원과의 공동협력하여 대중매체의 지속적인 양성평등 모니터링을 통한, 우리사회의 양성평등한 문화 조성을 위해 매달 1건씩 우수프로그램을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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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초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순항 이어간다 - 정비업체에 클럽코리아 (주) 선정 서초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순항 이어간다 정비업체에 클럽코리아(주) 선정 [아유경제=채범석기자]서초 신동아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추진위원장 이보교)이 지난 11일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사업에 순항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서운중학교 소강당에서 개최된 서초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주민총회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1058명 중 추진위원회 설립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 741명 중 603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보교 추진위원장은 "우리 서초 신동아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강남 최고의 명품단지로 탈바꿈하고자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토지등소유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초지일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비사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오늘 주민총회를 기점으로 모든 것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법과 원칙에 따라 최선을 다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총회는 특히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의 경우 추진위원회 단계부터 조합설립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 더 나아가서는 조합업무 끝자락인 청산시까지 재건축 정비사업의 복잡한 법률관계, 대관청 인허가 관계, 아울러 조합원들 간의 의견차이로 발생하는 문제 등 어느 하나 쉽게 풀 수 없는 어려운 모든 업무를 함께 고민하고 추진해야 할 동반자 관계의 협력업체를 선정하는 중요한 자리이다"며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자리이며 살기 좋은 명품아파트 건설을 위해 투명한 사업진행으로 토지등소유자들과 함께 신속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제1호 안건: 추진위원회 운영 규정 변경의 건, 제2호 안건: 추진위원회 내부규정(안) 인준의 건, 제3호 안건: 2013년 추진위원회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4호 안건: 주)한건축 계약 해지의 건, 제5호 안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제6호 안건: 자금의 차입 및 상환의 방법 승인의 건, 제7호 안건: 추진위원회 기 수행 업무 등 추인의 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날 총회에서 가장 토지등소유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안건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의 건으로 클럽코리아(주)가 앞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선정됐다. 클럽코리아(주) 관계자는 "신동아아파트재건축 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투명하고 빠른 사업진행으로 토지등소유자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클럽코리아가 해야 될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겸손한 자세로 사업을 도와 추진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그는 "빠른 조합설립을 위해 지금처럼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필요하다"며 "착공, 이주만 빨라져도 엄청난 재건축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클럽코리아는 빠른 사업진행을 위해 사활을 걸고 사업에 참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초신동아파파트는 강남에서도 토지등소유자들의 재건축사업에 대한 열망이 높은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직은 동별여건 부족으로 인해 조합설립을 득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르면 올해 말, 늦으면 내년에 조합을 설립한다는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비업체 선정과 더불어 성황리에 주민총회를 개최한 서초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조합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본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9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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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40년의 귀환,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반포의 랜드마크` 향해 뛴다 - 한강변 최고의 입지, 6000여 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 된다 40년의 귀환,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반포의 랜드마크` 향해 뛴다 한강변 최고의 입지, 6000여 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 된다 [아유경제=채범석기자]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조합창립총회가 지난 달 30일 개최됐다. 이날 많은 토지등소유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어 조합장 외 이사, 감사 선출이 마무리 됐다. 조합장은 오득천 추진위원장이 압도적인 지지로 선출됐고, 이사 10명, 감사 3명, 대의원 93명이 선출됐다.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의 전체 66개 동 중 한 동을 뺀 65개동에서 조합설립 요건인 3분의 2이상의 동의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득천 반포주공 1·2·4주구 재건축 조합장 당선자는 "한강변을 배경으로 나무들이 높게 자라고 있는 나지막한 저층 아파트 단지가 바로 40년의 역사로 성장한 반포주공1단지"라며 "오랜 세월 기다린 만큼 재건축 사업에 지체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반포주공 1·2·4주구는 조합설립 인가가 나면 내년 3월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는 2300여 가구의 저층 단지로 재건축이 완료되면 6000여 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는 한강변 조망권이어서 경관적 입지가 뛰어나고 무엇보다 대지지분이 넓다는 강점이 있다"며 " 때문에 기존 인근 단지들에 비해 재건축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득천 조합장 당선자는 "우리 단지는 현충원과 인접해 있어 자연친화적인 입지가 당연 으뜸으로 강남의 요충지다"며 "더불어 교통이 편리하고 교육여건 또한 좋아 가히 최고의 입지"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도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가 반포의 핵으로 부상할 것으로 평가한다. 재건축 대상 노후 아파트 중 최상위로 평가 받고 있을 뿐 아니라 대형시공사 관계자들 역시 수주 1순위로 꼽을 만큼의 입지와 교통여건, 그리고 교육시설, 사업성을 갖췄다. 또한 강남구를 넘어서 서울 최고의 아파트 단지로 부상한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와 `반포 자이`마저도 부러워할 한강 조망권, 단지를 나서자마자 동서남북을 가리지 않고 뻗어 나갈 수 있는 이수교차로와 올림픽대로, 김포공항까지 20분도 걸리지 않는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이 위치하고 있는 등, 당연 최상의 입지 요건을 갖추었다. 한 토지등소유자는 "입지적 조건도 좋지만 강남에서도 대표적인 모범단지로 꼽히고 있는 이유는 투명한 사업 진행 방식에 있다"고 전했다. 반포1단지 1·2·4주구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다수의 토지등소유자들이 좀 더 빠른 사업진행을 염원하는 가운데 조합설립동의서 징구가 순조롭게 이어졌다"며 "최근 들어 반포구역에서도 동별 조건 부족으로 사업이 지연된 곳도 찾아볼 수 있는데 반포1단지 1·2·4주구는 대통합 창립총회를 위해 90%이상의 조합설립동의서 징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창립총회에서 한 동을 제외하고 재건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 일각에서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는 그동안 사업을 반대해 온 1개 동을 제외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내년 말까지 관리처분총회를 신청하기 위해 조합설립에 부정적인 구역을 정비구역에서 배제하기로 한 것"이라며 "향후 갈등의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추진위 측은 6월에 조합설립을 하지 않게 되면 내년 말까지 관리처분계획을 신청한다는 사업계획에 차질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재개발·재건축 전문가는 "동의 요건이 충족되지 않은 75동의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제척 요건을 만족하고 있어 향후 정비계획 심의에서도 문제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포주공1단지는 전용 72~196㎡ 3590가구로 이뤄진 저층 단지로 동작역과 구반포역을 끼고 있어 오래전부터 강남권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재건축 단지다. 특히 조합원이 2개의 주택을 받을 수 있는 1+1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4·1 부동산종합대책으로 규제가 완화돼 대부분의 가구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의 한 토지등소유자는 "비가 오는 날은 난리"라며 "누수현상은 물론이고 집안 곳곳에 불을 다 켜놓고 살아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워낙 오래된 아파트라, 3층 이하는 햇빛도 잘 들지 않고 수돗물에서는 녹물이 나온다" 하소연했다. 때문에 이곳 토지등소유자들은 재건축사업만이 심각하게 노후 된 시설로 인한 고충을 해결할 유일한 대안이라는 분위기다. 인근 부동산 중개인은 "주차장소가 턱없이 부족해 칸칸마다 호수를 새겨 외부차량의 주차와 1가구 2주차를 제한하고, 인도가 좁아서 차도로 통행하는 사람이 많아지자 단지 내 도로와 초등학교 인근 도로 곳곳에는 요철과 바리케이트를 설치하는 등 불편함이 크다"고 전했다.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는 2300여 가구의 저층 단지에서 6000여 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 되면, 그간 침체됐던 부동산 시장에 상당한 변수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9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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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11구역 시공자선정… 롯데 VS 현산 2파전 - 롯데건설의 사업 조건이 유리하다는 평가 속에 20일 결정 전농11구역 시공자선정… 롯데 VS 현산 2파전 롯데건설의 사업 조건이 유리하다는 평가 속에 20일 결정 [아유경제=박재필기자]서울 동대문구 전농11구역 재개발구역 시공자선정 총회가 이달 20일 개최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곳은 과거 동부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던 곳으로 시공사교체를 두고 어려움이 많았지만 롯데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입찰에 참여해 자웅을 겨루게 됐다. 전농1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점복)은 "시공자 입찰마감 결과 두 곳이 응찰했다"며 "새롭게 시공자를 선정하게 된 만큼 좀 더 빠른사업진행을 통해 조합원들의 권익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입찰제안서를 살펴본 해당 조합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롯데건설이 한 수 위라는 평가가 높다. 특히 사업조건 등이 양호한 롯데건설이 홍보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초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업계관계자들은 말한다. 양 사가 제시한 사업조건을 살펴보면, 3.3㎡당 공사비는 롯데건설 394만원, 현대산업개발 420만6천원, 철거와 잔재처리 공사비는 롯데건설이 8만9천원, 현대산업개발이 9만1천원을 제시했다. 공사비 항목에서 롯데건설은 402만9천원으로 429만7천원인 현대산업개발보다 3.3㎡당 26만8천원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사비의 경우 롯데건설은 가구당 200만원을 제시해 가구당 100만원을 제안한 현대산업개발보다 100만원이 많다. 기본이주비는 양 사 모두 가구당 평균 1억3천만원을 제시했으며. 또 개인담보 범위 내에서 추가 대출도 가능하다. 또 물가승상에 따른 추가부담금이나 토질여건에 따른 추가부담금 조정은 양 사 모두 동일한 조건이었으며 조합원 부담금 납부방법도 양 사 모두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10% 기준을 제시했다. 사업추진 제경비에 대한 무이자는 롯데건설이 310억원 한도 내, 현대산업개발은 230억원 한도 내을 명기했다. 이곳의 한 조합원은 "시공자를 새롭게 선정하다 보니 조합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새롭게 선정될 시공자와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빠른 사업진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다른 한 조합원은 "사업조건 뿐 아니라 홍보활동에 있어서도 롯데건설의 수주의지가 강해 보인다"며 "하지만 2개사 모두 국내 최고의 브랜드를 자랑하는 건설사인 만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최종 시공자선정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조합원 총회에서 결정된다.한편 전농뉴타운 중에서도 핵심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던 전농11구역은 특히 서울시립대, 경희대, 외국어대 등 교육환경이 뛰어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통팔달의 뛰어난 교통환경도 자랑거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하철7호선과 9호선에 이어 분당선 연장으로 강남권 진입이 훨씬 수월해졌으며 청계천과 간데메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편의시설도 이곳의 자랑거리로 꼽히고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청량리농수산시장, 이마트, CGV, 홈플러스 등도 도보 10분거리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전농 11구역은 전농1동 518번지 일대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용적률 286%를 적용해 지하4~지상29층 아파트 56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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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청담 진흥빌라재건축 `코오롱글로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 다수 조합원 빠른 사업추진 원해 내달 말 시공자선정 청담 진흥빌라재건축 `코오롱글로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다수 조합원 빠른 사업추진 원해 내달 말 시공자선정 [아유경제=김재원기자]청담진흥빌라 재건축 조합이 코오롱글로벌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시공자선정을 앞두고 있어 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합은 올 들어 두 차례의 시공자선정 입찰공고를 냈지만 시공사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자 수차례의 이사회의와 대의원회의를 거쳐 코오롱글로벌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하고 공사비 마감재 등 공사전반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공자선정 총회는 빠르면 다음 달 말경이 될 것으로 업계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으며, 조합 역시 수의계약 형식으로 총회에 상정,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철저한 분석을 통해 조합원들의 권익을 위해 코오롱글로벌과의 협상을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이다. 이곳은 영동대교 남단에 위치해 있는 강남에서도 노른자 땅으로 불리는 곳이지만 조합원수가 44명인 소규모재건축으로 대형시공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코오롱글로벌은 청담진흥아파트재건축 수주를 필두로 방배3구역 등 강남 진입에 총력을 다 한다는 입장이다. 이곳의 한 조합원은 "청담진흥재건축사업은 강남북으로 이동이 편리한 지리적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며 "교육환경 및 입지조건도 뛰어나 소규모 재건축이지만 충분히 최고급 자재를 사용해 명품아파트를 건설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선대상협상자로 코오롱글로벌을 선정한 만큼 조합과 시공자간의 원만한 사업진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곳의 조합관계자는 "우선 조합원들의 성향이 공사비 부분에 큰 부담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세대수가 작지만 강남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아파트를 만들자는 조합원들의 여론이 높은 만큼 명품아파트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청담진흥아파트는 강남구 청담동 67번지 일원을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5개동 규모의 44세대를 7~8개동 120여세대로 신축하는 사업이다. 코오롱글로벌 서일영 부장은 "청담진흥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청담동이라는 위치적 장점 외에도 랜드마크를 건설하는데 손색이 없다고 생각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조합원들 의지 역시 최고급 명품 자재를 사용하는 등 공사비보다는 명품아파트를 기대하고 있는 만큼 조합과 원만한 협상을 통해 조합원들의 권익향상을 더불어 청담에서도 명소로 꼽히는 알짜배기 단지를 건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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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과천주공2단지 재건축 시공자선정 총회 `조합원들의 선택`은 - 고덕주공 재건축 단지 전철 밟지 말아야 - 설계자 선정, 디에이그룹 VS 희림건축 2파전 과천주공2단지 재건축 시공자선정 총회 `조합원들의 선택`은 고덕주공 재건축 단지 전철 밟지 말아야 설계자 선정, 디에이그룹 VS 희림건축 2파전 [아유경제=박재필기자]지난 6일 서울 강동구 최대어로 꼽혔던 고덕주공2단지가 유찰의 기억을 딛고 세 차례 만에 시공자를 선정한데 이어, 과천주공2단지가 오는 21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시공자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시공자선정에 성공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천주공2단지 역시 이미 두 차례의 유찰과 한차례의 총회 무산을 겪은 곳인 만큼 이번 총회에 조합원들이 어떤 선택을 할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지난 10일 과천주공2단지 재건축 유익형 조합장은 "14일 시공자선정 합동설명회를 개최하고 21일 정기총회를 열어 시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다"며 "시공자선정 총회는 재건축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중요한 총회 이므로 특별히 조합원들이 관심이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합원들이 직접 총회에 참석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조합 관계자는 "일부 조합원들이 이번 시공자선정과 관련해 과천2단지에 제시된 무상지분율이 인근단지에 비해 낮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하지만 단지마다 일반분양수입, 공사비, 사업비 등 사업성이 다른 상황에서 무리한 무상지분율만을 고집하다가는 고덕재건축단지에서 겪었던 곤란을 우리도 똑같이 겪을 수 있음을 알고 현명하게 판단하셔야 한다"고 밝혔다. 과천주공2단지는 지난해 1차 시공자선정 입찰에 시공사가 단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아 유찰된데 이어, 올 2월 2차 입찰 역시 유찰됐다. 또한 4월에 진행된 3차 입찰에는 두 곳의 컨소시엄(그레이트사업단-SK건설·롯데건설 VS 스마트사업단-현대산업개발·한라건설)이 참여했지만 업체들이 제시한 무상지분율이 낮고, 분양가가 비싸다는 이유로 반대에 부딪쳐 총회상정이 무산됐다. 과천2단지 총회가 무산되는 어려움을 겪는 사이, 과천주공7-1단지는 6월 16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하여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였고, 대우건설이 제시한 사업참여조건은 일반분양가 2,200만원시 무상지분율 123.74%, 공사비는 평당 413만4천원, 사업비는 763억이었다. 7-1단지 조합원들 또한 과천주공2단지와 마찬가지로 만족스럽지 않은 조건으로 인해 일부 반발이 있어 시공사 선정 여부에 관심이 쏠렸으나, 총 조합원 691명중 450명(직접 참석 418명(60.5%), 서면포함) 참석, 392표를 얻어 대우건설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과천2단지는 7-1단지보다도 시공사 선정 일정이 더 늦어지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오는 21일 과천주공2단지 조합 총회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도 이뤄질 가능성은 여전히 반반이다. 이유인즉 총회 안건에 시공자선정 여부 결정건이 함께 올라 있기 때문이다. 인근의 과천1단지 상황도 마찬가지였다. 과천6단지에 비해 무상지분율이 낮다는 이유로 일부 조합원들이 반발의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하지만 결국 과천1단지 조합원들은 우여곡절 끝에 총회에서 시공사를 선정하기로 결정했고, 결국 포스코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 반면, 현재 과천2단지는 일부 조합원들이 무상지분율 및 분담금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아직까지도 상황은 만만치 않다. 하지만 이와 달리 고덕재건축 단지의 전철을 밟지 말자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결국 무리한 욕심으로 과천2단지 재건축사업이 표류할 수 있다는 의견도 높아지고 있는 것. 실례로 고덕 재건축단지들의 상황을 살펴봐도 대부분 160% 이상의 경이적으로 높은 무상지분율 조건으로 3년전 시공사를 선정했지만 사업에 별다른 진전이 없다는 것에 대해 정확한 판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결국 대형시공자들은 조합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높은 일반분양가에 지키지 못할 무상지분율을 제시하고 수주에 성공했지만 조합과의 분쟁이 극에 다르면서 사업은 안개속으로 빠져들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고덕2단지와 고덕 재건축단지의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결국 과천2단지도 고덕 재건축단지들의 전철을 밝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것. 고덕2단지는 3년 전 인근단지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무상지분율 조건으로 인해 일부 반대파들이 앞장서 결국 총회를 무산시킨 바 있다. 최초 시공자선정 당시, 대형시공사들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참여하여 시공자선정 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일부 조합원들과 소위 지킴이라고 불리는 조합원들이 인근단지에 비해 턱없는 무상지분율을 제시받았다며 조합장 해임총회를 강행하는 등 소송을 이어갔던 것. 이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고덕2단지는 더 이상의 사업지연은 사업비 이자 등으로 조합원들의 손해가 커질 것으로 판단해 시공자선정 입찰을 다시 진행했다. 이에 따라 업계 관계자들은 고덕2단지 2번째 입찰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이란 예즉이 높았다. 하지만 이마저도 무상지분율이 적다는 주장이 제기 되었고 결국 각종 소송 등이 이어지며 시공자를 선정 하지 못했다. 고덕2단지 한 조합원은 "결국 3년이 지난 지금 무엇이 남았나 싶다. 무상지분율이 낮다고 주장하던 조합원들 중 다수는 집을 팔고 나갔다"며 "사업이 3년 이상 지연됐고 결국 도급제로 사업방식을 바꿔 이번에 시공자를 선정하게 됐다. 조합원들의 무리한 욕심은 결국 자기 발등을 찍는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7월 6일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만난 한 조합원은 "지난 6일 시공자선정 총회는 수많은 조합원들이 직접 총회에 참석했다. 더 이상의 대안이 없었고 이제는 물러날 길이 없다는 여론이 형성됐다"며 "3년 전에 무리한 욕심을 부리지 않았더라면 결국 고덕에서 가장 빠른 사업 진행을 통해 재건축수익이 조합원들에게 돌아갔을 텐데 사업지연으로 분담금이 얼마나 올라갈지 한숨이 나온다"고 밝혔다. 과천2단지 한 조합원은 "과천2단지 역시 3년 전의 고덕2단지와 상황이 비슷하다. 일부 조합원들은 인근단지에 비해 무상지분율이 낮다고 입찰을 새롭게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들어 대형시공사들이 재건축·재개발사업에서 지분제 사업장을 꺼려하는 상황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시공자선정 입찰이 된다는 보장이 없고 시간이 흐를수록 사업이 표류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재건축 관련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재건축사업은 빠른 사업진행만이 결국 권익을 얻을 수 있다. 지켜지지 않을 약속, 무리한 무상지분율은 결국 조합원들에게 피해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입찰에 참여한 그레이트사업단(SK건설·롯데건설)은 일반분양가 2,230만원시 무상지분율 122.24%를 제시한 상태이고, 스마트사업단(현대산업개발·한라건설)은 일반분양가 1,877만원시 무상지분율 107.02%, 일반분양가 2500만원시 지분율 129.33%의 두 가지 조건을 적어냈다. 설계자, 감정평가업체 선정도 `이목집중` 오는 21일 총회에는 이사선임의 건, 설계자 선정 및 계약 체결의 건, 감정평가업체 선정의 건, 시공자선정 여부 결정의 건, 시공자선정의 건, 시공자 가계약 체결 및 입찰보증금 사업비 전환의 건, 상가합의서 의결의 건 등이 상정돼 조합원들의 선택이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설계자 선정, 감정평가업체 선정 역시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과천주공2단지 조합 관계자는 "금번 총회는 과천2단지 사업이 표류하느냐 한발 더 전진하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총회다"며 "총회에 직접 참석해 조합원들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로운 갈림길에 선 과천2단지. 이곳 조합원들의 선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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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안개 속 뉴타운 출구전략… 출구는 어디에? - 매몰비용 지자체·건설사 부담 골자 법안 속속 발의 안개 속 뉴타운 출구전략… 출구는 어디에? 매몰비용 지자체·건설사 부담 골자 법안 속속 발의 [아유경제=채범석기자]뉴타운 출구전략의 암초로 지목돼 온 매몰비용 청산을 위한 법안이 속속 발의됐지만 6월 임시국회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이에 매몰비용 책임 공방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조합 회계의 불투명성과 도덕적 해이를 이유로 정부 지원을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와 건설사가 비용을 부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이 잇따라 발의됐다. 정치권에서는 6월 임시국회에서 법안 통과를 기대했지만 경제민주화 법안이 정치권의 국정원 국정조사와 NLL논란 이슈에 묻혀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면서 결국 좌초되고 말았다. 특히 4·1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로 포함된 입법화는 상당수가 무산됐다. 6월 임시국회에서 뉴타운 출구전략의 핵심인 매몰비용 관련 법안을 비롯해 수직증축 허용,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 부동산 활성화 관련 법안은 줄줄이 무산 혹은 계류된 상황이다. 일각에선 매몰비용에 대해 건설사, 지자체 등 이해관계자 간 의견차가 커 사회적 합의 도출이 쉽지 않은 가운데, 보태어 매몰비용과 관련한 법안들마저 6월 임시국회에서 좌초되면서 뉴타운 출구전략이 장기화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사업이 중단돼도 회수할 수 없는 돈인 `매몰비용`에 대해 정부, 지자체, 주민의 책임소재를 둘러싸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책 실패 책임, "정부·지자체가 지원해야"… 열악한 재정 여건과 도덕적 해이 우려 뉴타운 매몰비용을 정부·지자체가 지원해야 한다는 쪽은 `정책 실패의 책임`을 주장의 근거로 들고 있다. 사업성을 면밀히 따져보지 않고 인허가권자로서 경솔히 허가를 내준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민주당 문병호 의원은 지난해 9월 매몰비용을 지자체와 국가가 공동 부담하도록 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으나 현재까지 계류 중이다. 추진위나 조합의 설립인가 취소 시 지자체가 일부 비용을 보조하고, 그 중 60% 이상을 정부가 지원 하도록 한 것이 핵심 내용이다. 지난달 3일에는 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지자체 직권해제로 취소되는 추진위와 조합이 사용한 비용 일부를 지자체가 지원하도록 하는 도정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지자체가 직권해제한 구역으로 한정하긴 했지만 사업비 규모가 큰 조합도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것이 그 취지였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뉴타운 사업 해제가 내년 1월까지 일몰제로 시행되고 매몰비도 내년 8월까지만 지원할 수 있는 만큼 현 시점이 문제 해결을 위한 결정적 시기"라고 강조했다. 6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돼야 지자체가 관련 조례를 만들어 시간 내에 뉴타운 청산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지자체 중 서울시와 경기도는 추진위 단계에서 사업이 취소되는 구역에 대해 매몰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하는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 사업비 규모가 큰 조합 매몰비용은 제외했다. 또한 일정한 검증을 거쳐 법정비용만 지원토록 해 실제 지원되는 금액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여건과 반대 여론이다. 뉴타운 현장에서는 지자체의 매몰비 지원 규모가 현실과 괴리감이 크다고 비판한다. 서울시는 올해 매몰비용 지원 예산을 39억원으로 책정했다. 추진위가 구성된 193개 구역 중 10곳이 올해 해제될 것으로 보고 구역당 매몰비용을 3억8000만원 정도로 추산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성동구 성수 뉴타운 조합 관계자는 "조합과 추진위가 구성된 구역의 매몰비용을 합하면 61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데 39억원으로 몇 곳이나 지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매몰비용을 지자체 세금으로 충당하는 것에 대한 불만 여론도 만만치 않다. 공익성이 부족한 사업임에도 사업 실패에 따른 비용을 지자체가 지원하면 도덕적 해이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건설사 80% 부담안… 실효성 미지수 민주당 김경협 의원은 지난달 7일 매몰비용 대부분을 건설사가 부담하도록 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건설사가 조합에 빌려준 사업자금의 채권을 포기하면 회계상 손실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골자다. 이렇게 되면 법인세가 낮아져 악성 채권의 약 22%를 회수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재산 가압류, 법정 소송 등에 시달려 온 조합은 대여금 상환 압박에서 벗어나 뉴타운 사업을 청산할 수 있게 된다. 이 법안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지자체는 긍정적인 입장인 반면 기획재정부는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는 지난 5월 28일 발표한 합동 보도자료에서 "뉴타운·재개발사업 등 출구전략의 맹점으로 지적돼 온 조합사용비용에 대해 법인세 감면을 통해 시공사도 공동부담하도록 하는 방안을 정부에 공동 건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획재정부는 세수 부족 문제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이미 4·1 부동산 종합대책으로 인한 취득세·양도세 감면으로 세입이 부족한데 뉴타운 매몰비용까지 세수감면으로 지원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도 설사 법안이 통과된다고 하더라도 건설사들의 참여 여부는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실 관계자는 "내년 1월까지 한시 적용하는 것인데다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긍정적인 입장이기 때문에 입법화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회수 가능성이 낮은 악성채권의 22%를 회수할 수 있고, 사회적 갈등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에서 건설사들이 참여할 유인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업비용의 약 80%를 포기하겠다고 나서는 건설사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다. 건설산업연구원의 한 연구위원은 "건설사가 많게는 수백억 원에 이르는 비용을 포기하면 일부 세금 감면 혜택을 주는 것인데 건설사 입장에서 수용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뉴타운 매몰비용의 정확한 규모와 지출 근거를 명확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 법안이 통과되면 형평성 논란과 도덕적 해이에 대한 비판도 커질 것"이라며 "조합 스스로 수익에 대한 기대와 리스크를 함께 안고 가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채무 상환을 위한 금융 지원안 등을 마련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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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데이브레이크, 니콘안경렌즈 화보촬영에서 4인 4색 매력 발산 [아유경제=김지우기자]최근 니콘안경렌즈의 `I SEE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화보 촬영을 통해 그들만의 경쾌한 매력과 음악적 에너지를 선보였다. `I SEE 캠페인`은 쉐프, 패션디자이너, 의사, 포토그래퍼 등 각 분야의 Visionary들을 모델로 선발해 진행하는 니콘안경렌즈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으로 데이브레이크는 최초의 한국인 모델이자 밴드 모델이다. 데이브레이크를 모델로 내세운 한국의 I SEE 캠페인은 `I SEE HARMONY`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 콘셉트의 표현을 위해 데이브레이크는 촬영 현장에서 실제로 노래를 부르고 악기를 연주하며 생동감 있는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장시간 촬영에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밝은 태도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유지했다는 후문이다. 니콘안경렌즈 관계자는 "데이브레이크는 니콘안경렌즈의 브랜드 콘셉트를 잘 이해하고 촬영장에서는 밝고 경쾌한 음악과 함께 그들만의 어울림을 보여줬다"며 "향후 데이브레이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I SEE 캠페인과 니콘안경렌즈를 알리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데이브레이크의 화보는 니콘안경렌즈를 판매하는 전국 안경점에서 포스터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데이브레이크의 즉석 라이브가 포함된 인터뷰 영상은 향후 니콘안경렌즈 I SEE 캠페인 글로벌 홈페이지(www.iseenikon.com)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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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다문화가족지원 포털 `다누리` 10개 언어 제공 - 7월 19일부터 일본어·태국어 신규 서비스 개시 총 10개 언어로 확대 제공 - 긴급지원·생활지원·주한대사관 안내 전화번호 서비스 실시 -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206개소) 홈페이지 연계·검색 지원 기능 강화 [아유경제=김나현기자]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다문화가족 정보제공 기능을 강화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다문화가족지원 포털 `다누리(liveinkorea.kr)`를 10개 언어로 확대 개편하여 7월 19일(금)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8개 언어로 제공되었던 다국어 서비스를 일본어, 태국어 등 10개 언어로 확대 제공하여 보다 많은 나라 출신의 결혼이민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였다. ※ 다누리 홈페이지 다국어 서비스 : 10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 몽골어, 러시아어, 일본어, 태국어) 또한, 다문화 관련기관 및 정부부처 홈페이지 연계를 세분화(다문화관련 기관·단체, 가족·청소년, 정부홈페이지, 공공·복지)하여 사용자가 관련 홈페이지 접근이 쉽도록 하였으며 긴급지원·생활지원 전화번호, 주한대사관 전화번호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별도 메뉴를 신설했다.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센터(www.dmhgangsa.or.kr) 홈페이지를 연결하여 다문화이해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이 직접 교육 신청과 전문 강사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전국 206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식을 다누리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연계·검색기능을 강화하여 지역을 기반으로 한 다문화 소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다누리 콜센터(1577-5432)와 연결되어 결혼이민자들의 어려움을 1:1로 상담하는 온라인 상담도 지원한다. 다문화가족지원 포털 `다누리`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생활·정책 정보 제공은 물론 한국거주에 있어서 필요한 실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컨텐츠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뿐만 아니라 외국인이 한국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정보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전상혁 다문화가족지원과장은 "새롭게 추가되는 일본어, 태국어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다문화가족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안정과 다문화에 대한 공감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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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안산 팔곡2동 개발제한구역 해제 [아유경제=채범석기자]경기 안산시 상록구 팔곡2동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됐다. 경기도는 지난 15일 안산시 상록구 팔곡2동 81-1번지 일원 14만1,319㎡ 규모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안산 도시관리계획을 변경결정 고시했다. 팔곡산업단지부지는 지역 중소기업에 저렴한 가격으로 산업단지를 공급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약 610억 원을 투자하여 중소기업전용단지가 조성되며, 공원 녹지 등도 확충될 예정이다. 단지가 조성되면 약 1,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부족한 공원 녹지 확충으로 인접한 반월도금 일반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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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고층건물 인명구조용 굴절차 국산화 성공 [아유경제=김용위기자]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 소방R&D사업으로 `세계 3번째 고층건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가 가능한 복합굴절차 개발` 국산화에 성공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복합굴절차 개발은 아파트 및 고층건물 화재사고 등 미래 소방안전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최근 2010년 10월 1일 부산에서 발생한 우신골드스위트 주상복합건물 화재 시 4층에서 발생한 화재가 강한 바람과 외벽 판넬 가연물의 영향을 받아 38층 건물의 상층부로 빠르게 연소가 확산되었다. 그 당시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차와 고가사다리차 등 30여 대와 소방헬기 등을 동원해 진압활동을 하였으나, 해안가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의 영향과 고층건물 특성상 진압활동이 어려워 국내 보유 소방장비로는 고층건물 화재진압에 한계가 발생됨에 따라 소방방재청에서는 소방R&D사업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고층건물 재난환경 대응을 위해 2011년부터 2년간 국내 중견기업과 협력하여 정부출연금 16억원과 참여기업 부담금 8억원, 총 사업비 24억원 투자해 68m(22층) 고층건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가 가능한 복합굴절차를 순수 국내기술로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였다. 현재 우리나라 소방이 보유하고 있는 고층건물 화재진압 및 구조용 소방장비를 보면 고가사다리소방차가 33m(10층) 7대, 46m(15층) 85대, 52m(17층 이하) 97대가 대부분이며, 복합굴절차 18m(6층) 7대, 27m(9층) 149대, 35m(11층) 47대로 총 392대를 보유하고 있고, 소방헬기는 26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부산소방본부가 필란드에서 제작된 68m(22층)급 복합굴절차를 수입하여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동안 68m급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장비 제작이 가능한 국가로는 필란드와 독일 2개국이 가능하였으며 국내 중견기업체가 3번째로 고층건물 인명구조용 장비를 국산화 개발한 것이다. 또한 필란드 수입차량 가격이 18억6천만원에 비해 개발된 굴절차는 판매예상가 13억원으로 수입 대체 시 약 5억원 이상 예산절감과 외화유출 방지 효과가 있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개발된 68m급 복합굴절차 장비개발로 국내 고층건물 재난구조 환경 여건이 개선되었다고 말하며 운전자분들이 아파트 등에서 주·정차 시 소방차 전용 표시구역은 화재와 인명구조를 위한 주요활동 공간이므로 소방차량 진입에 협조"를 당부하며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주거환경 변화와 산업구조 형태에 맞추어 소방안전 인프라 구축과 특수재난현장 대응기술개발 등 21세기 위험사회에 대비하는 현장중심의 실용적 연구기술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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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예스24 7월 3주 베스트셀러, 무라카미 하루키 `색채가 없는…` 3주째 부동의 1위 - `인페르노 1`, `28`도 상위권 지켜 − 조정래 `정글만리 1`, 출간하자 마자 종이책 7위, 전자책 5위 오르며 올 여름 소설 열기 부채질 [아유경제=김정우기자]예스24 7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가 3주째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댄 브라운의 도 지난주 순위와 같은 2위를 유지했다. 국내 유일의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의 는 두 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정유정 작가의 은 한 계단 밀려난 5위에 자리잡았다. 프랑수아 를로르의 은 지난주 순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6위를 차지했고, 조정래 작가가 3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장편소설 는 출간하자 마자 7위에 오르며 올 여름 소설 열풍에 힘을 더하고 있다. 혜민스님의 은 한 계단 떨어진 8위를 기록했다. 삼성경제연구소 SERI에서 발표한 휴가철 CEO 추천도서에 선정된 얀 칩체이스, 사이먼 슈타인하트의 과 찰스 두히그의 은 각각 9위와 14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용주 교수의 는 두 계단 하락한 10위에 머물렀다. 만화 은 12위로 이번 주에 처음 순위권에 등장했다. 서정태 시인의 는 13위를 유지했고, 의학전문기자 김철중이 대한민국 의료와 건강의 현주소를 짚은 < 내망현內望顯>이 15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다. `SBS 스페셜 끼니반란 그 후` 방송 이후 간헐적 단식이 독자들의 관심을 끌며 브래드 필론의 와 조경국의 이 각각 16위와 17위에 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 파울로 코엘료의 과 김진명의 는 지난주보다 각각 여섯 계단, 다섯 계단씩 떨어진 18위와 19위로 내려앉았다. 20위는 김난도 교수의 이 차지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가 순위권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고, 로맨스 소설 1편과 2편은 각각 2위와 6위에 올랐다.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는 4위로 순위권에 등장했고, 종이책과 동시 출간한 조정래의 은 전자책 순위에도 5위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로맨스 소설 와 는 7위와 8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다. 로맨스 소설 은 지난주보다 네 계단 떨어진 9위를,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는 한 계단 하락한 10위에 자리잡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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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여야 의원 24명 `정품 캐릭터 사랑 서포터즈`로 나선다 [아유경제=송하성기자]국회의원들이 여야를 떠나 정품 캐릭터 사용을 권장하고 건전한 캐릭터 유통환경을 조성하는 `정품 캐릭터 사랑 서포터즈`로 나선다. 개그맨 정태호, 걸그룹 에이핑크, 오정연 아나운서,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 등도 정품 캐릭터 이용 캠페인에 힘을 보탠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은 여야 정치인들과 연예인, 유관기관, 관련 학계 인사들은 물론 일반인까지 포함한 3,000여명으로 `정품 캐릭터 사랑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오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서포터즈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품 캐릭터 사랑 서포터즈`로 참여하는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강은희, 권은희, 김장실, 김희정, 박성호, 서상기, 심재철, 염동열, 이학재, 주호영, 황우여, 전하진, 안효대, 박창식 등 14명과 민주당 김광진, 김윤덕, 박혜자, 박홍근, 신학용, 우원식, 유기홍, 윤관석, 이용섭, 신경민 10명을 포함해 총 24명이다. 이들은 방송인, 스포츠인, 연예인, 저작권위원회 등 유관기관, 애니메이션·게임·만화 등 관련 학계 인사 등 50여명과 함께 명예 서포터즈로 활약하며 영화의 `굿 다운로더`와 유사한 `정품 캐릭터 상품 구매 캠페인`을 펼친다. 일반인 서포터즈는 정품 캐릭터 사용 홍보관 내 모집 데스크에서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신청 접수 시 임명장과 기념품을 받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와 함께 (사)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회장 조태봉)와 공동으로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3'과 연계해 행사 기간인 7월 17~21일 5일 동안 행사장 안에 `정품 캐릭터 사용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정품 캐릭터와 위조 캐릭터의 비교 전시를 통해 정품 구별 방법과 불법 복제품의 문제점 등을 알리며 정품 캐릭터 사용? ?권장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캐릭터 산업은 창조경제의 가장 핵심적인 콘텐츠 산업"이라며 "정품 캐릭터 사랑 서포터즈의 향후 활동은 우리나라가 전 세계가 인정하는 캐릭터 산업 대국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BS 엄지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발대식에는 명예 서포터즈인 개그맨 정태호와 `에이핑크(A Pink)`의 축하공연도 함께 열린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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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식약처, 여름철 다소비식품 수거검사 결과 발표 - 2038건 중 59건에서 대장균 등 검출 - [아유경제=김나현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은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여름철 다소비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 대형마트 등 전국 1,599개소에서 냉면 등 2,038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59건에서 대장균 등이 검출되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 대상은 △냉면·콩국수 775건 △김밥·초밥 822건 △도시락 85건 △빙수·샐러드 295건 △식용얼음 61건 등 총 2,038건으로 대장균과 식중독균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 대장균은 사람과 동물의 분변에 존재하기 때문에 분변오염의 지표균이며 바실러스 세레우스는 흙 등 자연계에서 널리 분포하며 고온에서도 견디는 내열성균으로 대표적인 식중독 균임 검사 결과, 지난해 대비 부적합률 2.6%에서 2.9%로 다소 늘었으나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식중독균 부적합 건수는 절반 이하(10건→4건)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냉면·콩국수 47건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었고, 김밥의 경우 8건의 대장균과 4건의 식중독균(바실러스 세레우스)이 각각 검출되었으며 나머지 도시락, 빙수·샐러드 및 식용얼음은 모두 적합하였다. 식약처는 식생활 안전 확보를 통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다소비식품 수거·검사와 병행으로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품 조리 및 보관방법 △식재료 원료 관리방법 △식기나 행주 사용방법 등도 함께 홍보하였다. 또한 소비자들은 일반음식점 등의 이용 시 종사자의 개인위생 및 깨끗한 조리환경 등을 확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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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2013 파생상품시장 감리 결과 회원사 제재조치 [아유경제=진현수기자]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 金度亨)는 2013년도 제7차 회의 ('13. 7. 17(수))에서 공정거래질서를 저해하거나 거래소 시장감시규정을 위반한 회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조치하였다. 한양증권은 자기거래계좌를 통해 최종거래일 시가결정시간대에 코스피200 옵션종목에 대한 호가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수량을 많이 배분 받을 목적으로, 하한가에 매도호가를 과도하게 나누어 제출함으로써 다른 시장참여자에게 배분될 수 있는 수량을 감소시키는 등 시장의 공정거래질서를 저해하였다. 이에 따라 한양증권에 대하여 `회원경고` 조치하였다. 시장감시위원회는 향후에도 선의의 투자자를 보호하고 자본시장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회원에게 보다 엄격한 내부통제시스템을 요구하고, 내부통제를 소홀히 하는 회원에 대해서는 보다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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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농진청, 한우 저지방부위로 과자 개발 [아유경제=김용위기자]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우 저지방 부위 소비촉진의 하나로 고기에서 간단하게 단백질을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 기술을 이용해 고기 과자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시중에서 도매가격 100g에 1,800원에 판매되는 한우 우둔부위에서 단백질만을 추출해 과자로 만들면 2,974원의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원료고기 대비 60%의 소득증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비용 5,246원: 100g 고기 구입비 1,800원, 단백질추출 1,820원, 재료비 등 기타 1,644원 ※ 소득 8,220원: 과자 생산 82.2g(82.2×고기과자 100원/g) 고기는 약 70% 이상의 수분과 단백질, 지방, 그리고 소량의 탄수화물과 비타민, 미네랄 등으로 이뤄져있다. 수분을 제외하면 대부분 단백질과 지방으로 이뤄져 있으며 단백질은 크게 근육을 형성하는 근원섬유 단백질과 각종 육색소, 효소 등을 포함하고 있는 근장단백질 등으로 나눠진다. 고기에서 단백질을 추출하는 것은 수분과 지방 등 다른 성분들을 제외하고 단백질 중에서도 우리 몸의 근육을 형성하는 근원섬유 단백질만을 추출해 내는 것으로 농진청에서 개발한 방법은 기존 단백질 추출 방법에 비해 작업시간과 공정을 단축했을 뿐만 아니라 추출된 단백질의 색깔에서 적색도와 황색도가 낮아져 고기 고유의 색이 없어지고 탄력도가 높아져 다양한 식품소재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단백질 추출기술은 물과 고기를 함께 믹서에 갈고 결체 조직, 일부 지방을 걸러내기 위한 여과과정과 색소물질, 지방을 없애는 원심분리 과정을 3회 거쳐야 했다. 그러나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기술은 근원섬유 단백질이 소금에 용해되는 특성을 이용해 소금물과 고기를 함께 믹서에 갈고 여과, 원심분리하고 일반 물과 고기를 함께 갈아 다시 여과, 원심 분리하는 2회 반복만으로 근원섬유 단백질을 추출할 수 있다. 이렇게 추출한 단백질에 밀가루와 소금, 설탕 등을 넣고 혼합해 숙성과 건조과정을 거치면 고기과자가 완성되는데 고기과자 1개(5g)를 먹는 것은 1g정도의 고기를 먹는 것과 같으며, 그 안에는 고기 단백질 0.1g이 들어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강근호 연구사는 "고기 내 단백질은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 다른 식품들에 비해 좋은 단백질로 평가되고 있다"며 "앞으로 고기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활용해 다양한 식품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단백질의 가치를 100점으로 환산했을 때 고기(83), 우유(78), 콩(73), 곡류(72) 순으로 고기 단백질이 우유나 콩, 곡류 등 다른 식품들에 비해 더 우수하게 평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생명환경부 홍성구 부장은 "우리나라의 쇠고기 소비는 명절에 쏠림 현상이 심하며 부위별 선호도도 차이가 커 일부 부위의 재고량이 계속 늘어나면서 산업 발전에 문제가 돼 왔다"며 "앞으로 부위별 균형소비를 위해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조사한 가구별 쇠고기 부위별 구매비율 조사결과(2011)에 의하면 양지 68.1%, 등심 49.8%, 갈비 36.1%, 우둔 24.2% 및 앞다리살 23.2% 로 저지방부위인 우둔이나 앞다리살 구매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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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기자 · http://www.areyou.co.kr
인천시, 전자정부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획득 [아유경제=정훈기자] 인천시(시장 : 송영길)는 안전행정부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심사한 `전자정부 정보보호관리체계(G-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자정부 정보보호관리체계(G-ISMS) 인증은 안전행정부의 규정에 따라 정보보호 정책, 자산관리, 접근통제 등 12개 분야 169개 통제항목을 기준으로 종합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절하게 수립, 관리되는지를 엄격하게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올해 7월 현재 중앙부처와 지방자체단체, 공사공단을 포함한 전국 공공기관 중 60개 기관만 G-ISMS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인천시는 2011년 8월 시 본청과 산하기관에서 부서별로 각각 관리하고 있던 서버, 네트워크 등 정보자원을 통합하여 `인천데이터센터(IDC)`를 개소하고 국제적인 IT 표준운영 프로세스 및 관리체계를 도입 운영하여 `ISO20000`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정보보호 활동 강화를 위한 정보보호관리체계 지침을 제정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달 PC 보안취약점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과 사이버위기 경보시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운영, 효율적인 정보보호시스템 도입 등이 인증심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이번 인증으로 인천시의 정보보호 분야 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전자 시정을 펼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고, 정보보호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사이버 위협에 대한 전문적인 보안관제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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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기자 · http://www.areyou.co.kr
문체부-안행부-코레일-다음, 자전거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아유경제=정훈기자]자전거 국토종주 인증자 수가 8만 명을 넘어서는 등 자전거 여행인구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자전거여행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 안전행정부, 코레일(korail), 다음(daum)은 17일 `자전거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여행을 지원해 나가는 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2개 정부부처와 2개 민간 기업이 참여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전거 여행자들을 위한 기반 및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되고 자전거관광 콘텐츠 개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현재 일부 구간에서 운영되고 있는 자전거 전용열차의 운행과 열차 내 자전거 거치시설 설치가 확대되고 자전거길 주변에 설치하고 있는 바이크텔 및 쉼터도 점차 늘어나게 된다. 또한 지역축제, 재래시장, 지역명소를 잇는 자전거 여행코스 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한편, 이들의 국내외 홍보도 강화되어 자전거 여행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숙박업소·음식점 등 각종 자전거길 이용정보를 최신 스마트환경과 연계하여 제공함으로써 전반적인 이용자 만족도도 한 단계 향상될 전망이다. * 기관별 주요 역할(예) - 문화체육관광부: 자전거관광 상품 기획·홍보, 바이크텔 등 편의시설 설치 - 안전행정부: 자전거길 인프라 확충, 지자체와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지원 - 코레일: 자전거열차운행 및 편의시설 설치, 열차 연계형 관광코스 개발 지원 - 다음(daum): 자전거여행을 위한 지도정보 서비스, 인터넷 섹션 홍보 `민관의 벽을 허문 협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번 협약은 자전거 길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가져오고 건전한 레저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협약을 체결한 4개 기관은 이달 말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기관 간 실무회의를 통해 자전거 여행자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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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교육부, 전문대학 육성 방안 최종 확정 [아유경제=김나현기자]교육부(장관 서남수)는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전문대학 육성 방안`을 18일(목) 확정·발표하였다. 교육부는 이번 `전문대학 육성 방안`을 추진하여 지식기반산업 및 창조경제의 핵심 전문직업인을 매년 15만명씩 양성하는 한편, 국가산업 발전을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정부의 방침에 부응하여 2017년까지 전문대학 취업률을 80% 이상, 국가 고용률 70% 달성에 기여함으로서 희망의 국민행복시대와 능력중심사회 실현에 전문대학이 앞장서 나가도록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전문대학은 1950년대 초급대학으로 출발하여 전문학교를 거쳐 1979년 전문대학으로 승격 개편된 이후, 520여만명의 산업인력을 양성하여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국가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으나 지난 30여년간 급변한 산업구조와 기술의 고도화에도 불구하고, 전문대학의 수업연한(2~3년) 제한과 산업인력 양성의 불일치(미스매치), 학벌중심 사회구조 등으로 인해 전문직업 인력 양성체제의 한계와 고등직업교육이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의한 교육과정 운영 및 현장성 높은 지역산업과 연계된 특성화 전문대학 지원 등을 통해 전문대학을 고등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 집중 육성하여 지식기반산업 및 창조경제의 핵심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고자, 이번 `전문대학 육성 방안`을 마련하였다. 전문대학 육성방안은 다음과 같다. - 특성화 전문대학 100개교 육성을 통해 산업핵심인력 양성체제 구축 - 수업연한 다양화를 통해 전문대학 기능 다변화 - 산업기술명장대학원 설치를 통해 산업분야별 명장 육성 - 평생직업교육대학 육성으로 평생학습 기능 강화 - 세계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전문대학생의 해외 진출 촉진 금번 `전문대학 육성 방안` 은 지난 6월 10일 전문대학 현장인 동양미래대학교에서 시안을 발표(나승일 교육부차관 브리핑)한 이후 권역별 공청회, 국회 정책포럼 및 기재부·고용부 등 관계부처 협의와 학계·산업계 등 각계의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차관회의(7.5)와 국무회의(7.9)를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 ※ 권역별 공청회 : 수도·충청·강원권(6.10, 동양미래대학교), 영남·호남·제주권(6.11, 경남정보대학교), 전국 전문대학 총장 세미나(6.13, 여수) ※ `교육에서 희망을 찾는 전문대학` 정책포럼(6.28, 국회 헌정기념관) - 교육에서 희망을 찾는 국회의원 모임(민주당 유기홍 의원 등 25명) 주최 ※ 정책설명·의견수렴 : 전체 전문대학 서면 의견조사(6.19~26), 전문대학 사무처장 협의회(6.19), 입학관리자 협의회(6.20), 기획처장 협의회(7.4) 교육부는 `전문대학 육성 방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고등교육법 개정안의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해 적극 노력함과 동시에 세부 사업별 예산규모, 지원대학 선정을 위한 평가방법 및 성과관리 방안 등은 추후 마련하기로 하였다. * 고등교육법 개정안 : 전문대학의 수업연한 다양화(1~4년, 고등교육법 제48조) 및 산업기술명장대학원 설치 근거(고등교육법 제29조) 마련 오늘 발표하는 `전문대학 육성 방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특성화 전문대학 100개교 육성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를 주도하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매력적인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을 통해 지식기반산업 및 창조경제의 핵심 전문직업인 매년 15만명씩 양성한다.(취업률 80% 이상 달성) 대학별(학과별) 강점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창조경제 체제에 맞는 특성화 전문대학 100개교를 육성하여, 국가전략산업 또는 지역연계산업의 핵심 인력을 매년 15만명씩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특성화 전문대학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필수적으로 적용하여, 산업체와 전문대학 간의 인력 불일치(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현장중심의 교육체제로 개편하게 된다. 이번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을 통해,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를 주도하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매력적인 특성화 전문대학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성화대학 모형은 △대학단위 특성화 △복합분야 특성화 △프로그램 특성화 △평생직업교육대학 특성화 등 4가지로 구분하였다. 특성화 전문대학 지원기간은 5년(2년+3년) 단위로 하되, 2년 사업시행 후 연차평가를 통해 계속지원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였고 특성화 전문대학 모형별 육성목표는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100개교를 육성하기로 하였다. * 연도별 지원규모 : (`14) 70교 내외 → (`15) 80교 내외 → (`16) 90교 내외 → (`17) 100교 특성화 모형별 지원규모는 편제정원, 대학설문 및 미래 산업인력수요 예측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하였으며 추가 설문조사(8월중)결과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성화 사업예산은 특성화 기반 인프라 구축, NCS 기반 교육과정의 개발 및 교원의 직업교육 역량강화 등의 필요성에 따라, 예산 당국과 적극적으로 협의 중에 있다고 하였다. 둘째, 전문대학 수업연한 다양화 NCS 기반 및 산업수요에 맞추어 수업연한을 1~4년까지 다양화하여 선 순환적 고등직업교육 체제 확립한다. 1979년 전문 직업교육을 목적으로 하여 전문대학이 출발한 이후 30여 년간 줄곧 수업연한이 2~3년으로 묶여있어 고도화된 산업 구조에 맞는 창조경제 핵심인력을 양성하는데 한계에 처해 있다고 하였다. 현재 전문대학 학제는 2년제(70.6%)와 3년제(27.4%)가 총 98%를 차지하고 있으며 극히 일부의 4년제 간호학과(0.8%)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1.2%)이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전문대학 육성 방안`에서는 급속한 기술변화와 산업구조 고도화에 부응하여 NCS 기반 및 산업수요에 따라 필요성이 인정되는 학과별 수업연한을 1년부터 4년까지 다양하게 운영하기 위해, 관련법(고등교육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전문대학 수업연한 다양화와 함께, NCS 기반 모듈식 교육과정에 의해 수시 등록·이수가 가능한 신축적인 수업연한 운영으로, 전문대학에 진·출입이 자유로운 선 순환적 고등직업교육 체제를 도입함으로서 졸업 전이라도 조기입직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전문대학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 조기입직 :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교육과정 도입과 산업체 근무경력을 학점으로 인정할 수 있도록 하는 고등교육법 제23조 개정(7.2 국회 통과)에 따라 전문대학생 조기입직 가능 수업연한이 3년 이상인 경우에는 교육여건과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 등에 대해 엄격한 심사 후 교육부장관의 사전인가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 고등교육법이 연내 통과되면 전문대학 수업연한 다양화에 따른 입학은 2016학년도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수업연한 다양화를 위해 고등교육법 일부개정 추진 중(의원입법 발의, `13.7.3) 특히 4년제 학과의 경우 NCS 교육과정과 산업현장의 인력수요에 근거하여 극히 제한적으로 인가할 방침이다. 셋째, 산업기술명장대학원 설치 국제기능올림픽 입상자, 기능장, 마이스터고 졸업자 등 전문분야 숙련기술 보유자를 산업기술명장으로 양성하는 특수대학원을 설치한다.(연간 100명 양성) 전문대학에 고숙련 기술인력(명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산업기술명장 특수대학원(이하 명장대학원)을 최초로 설치한다. 명장대학원은 전문대학 해당 학과에 학사학위과정이 설치된 경우에 한해 설치 인가할 방침이다. * 대한민국명장 선정 분야: 22개 분야, 96개 직종 명장대학원 설치로 국제기능올림픽 입상자, 기능장, 마이스터고 졸업자 등 우수 기술인력이 계속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실무중심의 선순환적 고등직업교육체제가 완성되고 베이비부머의 퇴직으로 인한 산업현장의 고숙련 인력의 부족 문제 해소에도 기여하는 한편, 체계적으로 양성된 고숙련 기술인력이 국제적으로 통용성을 인정받고, 산업기술명장의 기술·지식을 국가적 차원에서 계승·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 2018년까지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 출생) 근로자 311만명 퇴직 예정 명장대학원은 전국을 4개 권역별(강원·수도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영남권)로 나누어 1개교씩 총 4개교를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 향후 성과평가를 바탕으로 확대 여부 검토 이에 소요되는 예산은 2015학년도 설치 시점에 맞추어 확보할 예정이다. 입학자격은 학사학위 또는 법령에서 정한 동등자격 소지자로서 국제기능올림픽 입상자, 기능장, 마이스터고 졸업자 및 산업체 경력이 일정기간인 재직자(예: 10년 이상 재직) 등으로 한정된다. * 명장대학원 잠재적 수요층 : 국제기능올림픽 입상자(480여 명), 기능장(연간 2,000~3,000여 명) 등 교육과정은 공통교과목(명장멘토링, 명장리더십, 명장기술서작성법, 기술기능 지도론 등)과 해당 명장분야의 최고 지식·기술 향상에 필요한 교과목으로 구성되며 1:1 멘토링, 실험실습 및 도제식 교수법 등 기존 대학원 과정과는 차별화된 교수학습방법이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명장대학원의 석사학위 졸업논문은 개인이 보유한 명장분야의 기술·기능 및 노하우를 형식지로 체계화하여 작성한 `명장 기술서`로 하고 이를 직업교육기관 및 산업현장 기술·기능 전수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넷째, 평생직업교육대학 육성 일터에서 언제든 원하면 최신 직업 지식 및 기술을 습득 할 수 있는 평생직업교육대학이 생긴다.(`14년 8교, `15년 8교 총16교) 빠르게 변하는 기술과 지식을 누구나 언제든 배울 수 있고,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산업인력의 구조적 변화로 증가하는 재직자 및 전직자 등의 평생직업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기존 전문대학을 시·도별로 각 1개교씩 총16개교를 전환하여 평생직업교육 기능이 확충되는 새로운 형태의 평생직업교육대학을 집중 육성하되 2014년도에 8개교, 2015년도에 8개교씩 전환·육성하기로 하였다. 평생직업교육대학은 재직자, 전직자 및 실직자 등이 수업연한에 제한없이 등록과 이수를 자유롭게 반복할 수 있도록 비학위과정과 학위과정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100% 실무형 모듈식 교육과정으로 통합·운영된다. 수업연한은 NCS 기반 교육과정에 따라 1년 내외부터 4년까지 신축적으로 할 수 있게 하고 비학위과정의 이수학점은 정규 학위과정 등록 시 누적학점으로 인정되어 전문학사학위 또는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와 고용부의 협업사항으로서 교육부는 평생직업교육대학 전환·육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고용부는 평생직업교육대학에서 교육훈련을 받는 산업체 재직자 등에 대한 교육훈련비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세부 교육훈련비 지원방안은 금년 하반기까지 교육부와 고용부의 협의를 거쳐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학계 전문가, 산업계, 관계부처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도 구성·운영하기로 하였다. 동 사업예산은 비학위과정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 무상교육 확대 등의 필요성에 따라, 예산당국과 적극적으로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대학 입학과 수료 등 진·출입이 자유롭고, 수업연한에 제한이 없는 평생직업교육대학의 비학위과정은 선취업 후진학자의 계속 교육의 기회가 확대되어 자격취득과 조기 입직을 촉진할 수 있어, 지역사회 및 지역 산업계의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섯째, 세계로 프로젝트 추진 전문대학생의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 및 해외진출 국내 산업체 우수 인력을 양성·공급한다.(연간 20개 사업단에서 600명 이상 양성) 청년실업 해소와 국내 전문대학생의 해외취업을 돕기 위해 세계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 유형 1 : 전문대학생 맞춤형 해외취업 프로그램 - 유형 2 : 외국인 유학생(교포 포함) 맞춤형 해외취업 프로그램 - 유형 3 : 해외 한국산업체 근로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전문대학이 해외 산업체와 맞춤형 교육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산업체의 수요를 반영한 주문식 교육과 외국어교육, 현지 산업체 현장실습 등을 실시하여 국내 전문대학생의 해외 취업을 촉진한다. 외국인 유학생(교포 포함)에게 해외산업체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해외진출 한국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다. 또한 해외에 진출한 한국 산업체의 외국인 근로자(재외국민·교포 포함)를 대상으로 하여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다양한 글로벌 교육·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문대학의 국제적 취업역량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역량을 강화하고, 고등직업교육의 해외 통용성과 현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전문대학 중 글로벌 역량이 뛰어난 20개 사업단을 선정하여 지원하되 `14년도에 15개 사업단, `15년도에 5개 사업단을 추가 선정·지원하며, 지원예산은 예산당국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 조봉래 전문대학정책과장은 "이번 `전문대학 육성 방안`이 국회와 관계부처, 학계·언론계 등에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원활한 추진이 기대된다"며 "고등교육법 개정안의 금년내 국회 통과 노력과 예산당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2017년까지 무역 2조 달러의 경제 선진국 도약과 희망의 국민행복시대를 전문대학이 앞장서 나가도록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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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교육부,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 지원 35개 학생팀 선발 [아유경제=진현수기자]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이 문제해결력과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가진 창의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팀이 제안한 공정·제품 등의 혁신 아이디어에 대해 특허 출원 등 권리화를 지원하는 `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IP-마이스터 프로그램)`에 참가할 35개의 학생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IP-마이스터 프로그램):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협력기업이 제안한 과제 또는 학생이 선택한 과제에 대해 팀별로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 기업 및 특허전문가와 협력하여 컨설팅 및 특허출원 등 권리화를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지닌 지식근로자(Knowledge Worker)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 *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발명·상표·디자인 등의 산업재산권과 음악·미술·작품 등에 관한 저작권을 총칭 동 사업은 `11년 시범사업 추진 시, 선정된 아이디어 20건 모두에 대해 특허출원을 완료하였고, 작년에는 30건 전원 특허출원 완료와 함께 그 중 4건은 협력기업에 기술이전을 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어 올해부터는 직업교육을 총괄하는 교육부와 지식재산권을 총괄하는 특허청이 함께 추진하여,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 권리화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상산전자고 학생팀이 새실산업에, 울산마이스터고 학생팀 3팀이 각각 JM모터스에 기술이전 - 협력기업은 기술이전의 대가로 장학금 지급 및 채용약정, 특히 새실산업은 학생팀 아이디어를 상용화 후 얻게 되는 수익의 일부를 학교에 기부할 예정 * (총괄) 교육부 및 특허청, (사업전담)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창출 지원) 변리기관 및 선행기술조사기관 올해에는 작년(518개)보다 더 많은 560개 팀이 공모하였고 생명을 구하는 프로펠러(삼일공업고-엘림시스)·냄새제거 시스템 스멜클린(충북반도체고-아이씨디) 등 협력기업이 제안한 과제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와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벽지(대진디자인고)·리듬페이스(서울여자상업고)·납땜용 배선 샤프(원주의료고)·동박면 스티커(인천전자마이스터고) 등 학생들이 현장실습이나 일상생활 등에서 접하는 제품 등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 등 독창성과 권리화·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35개팀(마이스터고 18개팀, 특성화고 16개팀, (구)종합고 1개팀)의 아이디어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35개 학생팀에게는, 소양캠프와 변리사 등 전문가의 온라인 지도·찾아가는 컨설팅 지원을 통해, 제안한 아이디어가 특허·실용신안으로 출원될 수 있도록 하고 기업 관계자와 기술이전 상담 지원과 `직무발명 경진대회(`13.11월)` 개최를 통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산업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소양캠프 1차 : `13.7.19(금)~21(일)/경기도 수원, 2차 : `13.10월 아울러, 올해에는 선정팀 소속 학교의 전교생과 교원 전체를 대상으로 변리사 등 전문가가 특강을 시행하여 창조경제를 견인할 전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직무발명 역량 함양이 필요함을 적극 전파할 예정이다. 동 사업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 추세에 부합하도록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학교단계에서 직무발명과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가진 전문인재로 육성하여 이들이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인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 기술혁신 추세 : 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포스코 등 기업에서 직무발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현장직원 대상 특허교육·발명대회 등 시행 또한 팀별 문제해결 학습·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협동심·문제해결력·창의력이 향상되는 등 교육적으로도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와 특허청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대한민국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선도할 우수 인재로 육성되도록 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중소기업청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우수 결과물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사업화(시제품 제작·마케팅 지원 등)를 지원하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의 창업역량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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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여름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 실시 - 한강에서의 행복한 여름추억을 담은 사진·동영상 공모 - 사진과 동영상 각 10편을 선정하여 총 690만원의 상금 시상 - 우수작은 9.4 WOW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후 한강 홍보 콘텐츠로 활용 [아유경제=김지우기자]서울시는 시 대표 온라인 시민참여 홈페이지 WOW서울에서 한강에서 진행되는 `여름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강 사진·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름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는 여름철 휴가 절정기인 7.20부터 8.20까지 한강 전역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시민축제이다. 이 기간 동안 여의도와 뚝섬에는 400면의 임시캠핑장이 설치되고, 한강 교량 아래에서는 영화제가 열리며 수상음악회·거리공연·별보기 체험·윈드서핑·래프팅·오리보트 경주대회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시민들이 서울을 벗어나지 않고도 즐겁고 시원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간은 여름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7.20(화)~8.20(화) 한달간이고 공모 주제는 특정되지 않으나 한강몽땅 프로젝트를 배경으로 한 사진 및 영상이다. 응모는 와우서울 홈페이지(http://wow.seoul.go.kr) WOW미션란에 하면 되고 사진과 동영상 각 10편을 선정하여 총 69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작은 9월4일 WOW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후 한강을 홍보하는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많은 시민들이 한강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그 추억을 다른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응모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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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마곡산업단지 제3차 일반분양 실시 - 19일(금) 마곡일반산업단지 제3차 일반분양 공고 실시 - 총 분양대상 면적은 140,856㎡, 사업계획서 접수 마감은 8.30(금) -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안내 등 입주의향 기업의 편의 도모 [아유경제=김재원기자]서울시는 마곡일반산업단지 제3차 일반분양 공고를 19일(금)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회 입주 및 분양 대상용지는 전체 산업시설용지 728,402㎡ 중 51개 획지 140,856㎡이며, 모두 조성원가에 공급된다. 서울시는 제2차 일반분양 이후 지속적인 유치활동 및 입주의향 조사를 토대로 분양공고 대상 필지를 확정하였으며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필지 규모를 다양화 하였다. 사업계획서 작성기한은 8.30(금)까지이며 입주의향 기업은 접수마감일 18:00까지 시청 서소문별관 12층 마곡사업담당관에 직접 제출하여야 한다. 입주업종은 IT(정보기술), BT(바이오기술), GT(녹색기술), NT(나노기술) 분야의 25개 업종으로서, 입주의향 기업은 건축연면적(주차장, 기계실 제외)의 50% 이상을 연구시설 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지정된 입주업종이 아닌 경우라도 산업의 융·복합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 위원회` 심의를 통해 입주가능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 서울시는 입주신청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사업계획서 작성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는 입주신청자는 직접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마곡사업관에 개설된 원스톱 지원센터 (1644- 7899)를 통하여 입주관련 문의를 할 수도 있다. 또한 서울시는 입주희망 기업의 사업계획서 작성 편의를 위하여 표준사업계획서 양식을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으며, 입주의향 기업은 입주·분양안내서 및 관련 서식파일을 서울시 마곡사업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 마곡사업 홈페이지 : http://citybuild.seoul.go.kr/magok 서울시는 사업계획서 접수마감 후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협의대상자를 선정한다. 입주 신청기업은 대기업, 중소기업으로 나뉘어 7개 평가기준(23개 평가요소)에 의해 평가를 받으며, 1,000점 만점에 60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여야 협의대상자로 선정 될 수 있다. 입주가능 대상에는 기업체 외에도 협회 및 연구기관 등도 포함되며 협의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SH공사와 분양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서노원 서울시 마곡사업추진단장은 "LG와 코오롱의 입주를 선두로 지난 1·2차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됨으로써 기업들의 마곡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제3차 분양에서도 많은 우수기업들의 입주신청을 통해 마곡산업단지에 대한 기대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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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담보대출금리 비교 사이트에서 `이자 싼 은행` 찾아 갈아타기하는 대출자 늘어 [아유경제=김정우기자]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동결되었고, 버냉키쇼크로 인해 국고채금리, 금융채금리 등의 채권금리인상과 하락 등으로 금리변화가 들쭉날쭉이다. 따라서 금리변화에 민감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각 은행과 보험사의 아파트담보대출금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같은 은행일지라도 지점마다 가산금리(영업점마진금리-우대금리)가 다를 수 있어, 은행거래가 많은 고객들도 주택담보대출금리에 대해서 좀 더 정확한 담보대출금리를 비교할 수 있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가 인기다. 서초구에 거주하고 있는 김민석(가명) 씨는 본인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담보로 평소에 자주 거래하던 A은행에서 연4.8%대로 진행했던 아파트담보대출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3년 전 `가정에서` 인터넷으로 연3.5%의 고정금리대출상품을 확인한 후, 주택담보대출이자가 싼 곳으로 아파트담보대출을 갈아타 연간 200만 원 이상의 이자를 절약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대표적인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정보업체 `뱅크아파트`(http://bankapt.com)의 관계자는 "최근 다시 금리가 안정세를 찾으면서 지금 시기를 놓치면 몇 달 동안은 이보다 낮은 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을 찾기 힘들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에 따라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의 문의부터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할 적당한 시기를 물어보는 대출자들까지 전화상담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담보대출이자가 싼 곳으로 저금리대환대출을 할 때는 자신의 대출이용기간을 살펴 변동금리, 고정금리대출을 결정하고, 최대한 기준금리가 낮을 시기에 은행들 중에서 가산금리(영업점마진금리-우대금리)가 제일 낮은 은행이 어디인지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럴 때 소비자들 중에는 은행 방문이 어렵기도 하고 모든 은행을 다 찾아가 금리를 확인하는 것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온라인을 통해 은행별주택담보대출금리 비교를 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금융사마다 LTV(대출한도) 대출기간, 중도상환수수료 등 조건도 다르고, 같은 기준금리를 적용한다고 해도 가산금리에 따라서 1~2%의 금리차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주택금융공사와 은행 간의 협의로 판매되는 적격대출도 은행마다 금리차를 보이는 것이 그런 이유이다. 대출을 원하는 사람들은 각 은행별, 보험사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뱅크아파트, 토탈뱅크와 같은 금리비교 사이트를 찾아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와 조건을 신용조회없이 무료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전문상담원의 안내에 따라 최저금리 은행연결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돼 시간도 줄이고, 이자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참고로 금리비교 사이트에서는, 주택금융공사U-보금자리론의 신청방법도 안내해주고 있으며 대출이자계산기도 무료로 제공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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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산업부-석유화학업계, 글로벌 현안 공동대응 나서 [아유경제=김용위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8일(목) 12시 한국석유화학협회 회의실(종로구 율곡로)에서 석유화학기업 CEO를 비롯한 가스공사, 석유공사,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北美 셰일가스 개발, 對중국 석유화학제품(에틸렌 등) 수출 여건과 중동 범용제품의 對중국 수출 확대 등 석유화학업계가 당면한 글로벌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현재 세계 석유화학시장은 2011년 하반기 이후, 글로벌 재정위기 및 중국경제의 低성장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었으나 최근 중국 과잉재고 해소 및 글로벌 경기 소폭 회복 등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비록 더디지만 회복 싸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北美 셰일가스 기반 석유화학제품 생산설비의 신·증설이 완료되는 2016~2018년 부터는 국내 나프타 기반 생산설비의 가격경쟁력이 악화되어 대응전략 마련이 시급하다. * 北美는 값싼 셰일가스를 원료로 석유화학제품 생산, 우리나라는 나프타를 원료로 사용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와 석유화학업계는 이번 간담회에서 대외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現地 천연가스(셰일가스 등)를 기초원료로 한 해외에 석유화학 생산설비 구축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 우즈벡키스탄 수르길 프로젝트 추진사례 - 개요: 우즈벡키스탄 수르길 천연가스전에서 생산한 메탄가스와 컨덴세이트를 활용한 現地 PE, PP 생산시설 건설(`16년 가동 예정) - 합작투자형태: 우즈벡키스탄 석유가스공사(UNG) 50%, 한국 지주회사(가스공사, 롯데케미칼, STX에너지) 50% - 생산규모: 메탄가스 250만톤, PE 40만톤, PP 80만톤 등, 한국의 나프타 기반 원가 대비 34% 수준으로 생산 아울러 규모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해외생산설비 인수, 기존설비 확충 뿐만 아니라 원천기술을 보유한 해외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등의 방안도 논의했다. * 외국의 대형화 및 전문화 추진사례 - (日本) 범용사업 철수, 생산설비 통합 및 고기능·고부가제품 집중 * Mitsubishi Chemicals社는 鹿島단지 No.1 NCC(39만톤) 가동 중단(이미 PVC, TPA, SM 등에서는 사업 철수 단행) * 日 NCC 설비 통합 - Idemitsu Kosan社↔Mitsui Chemicals社(92만톤, `10) - Asahi-Kasei社↔Mitsubishi Chemicals社(67.5만톤, `14) * Shin-etsu社: 실리콘 수지 * Mitsui Chemicals社: 고부가 PP chain * Sumitomo社: 고기능성 필름 (北美) `11년 M&A 83건, 820억불(`10년 66건, 390억불)로 사상 최대 * Eastman Chemical社의 Sterling Chemicals社 매수(`11.6), Braskem社의 Dow Chemicals社의 PP사업 매수(`11.8) (EU) 역외 지역기업으로부터의 매수, 범용품에서 글로벌 기업 탄생 * BASF社와 Ineos社의 스티렌계 수지 합병(`11.7), Ineos社(中)와 Grangmouth社(英)가 Refinery(佛) 인수(`11.2) 또한 생산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국내 석유화학단지 고도화를 위해 석유화학단지 통합운영관리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석유화학기업간 잉여 에너지·부산물 교환, 생산설비 공동운영 등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배관망을 설치하는 한편, 이를 관리할 단지內 통합관리센터 구축도 논의했다. * 공동배관망: 개별기업의 Pipe 연결을 위한 부지 확보, 설치비용 및 인허가 등 설치애로 해소를 위해 부생 H2, 스팀, LPG원료, 부산물 등을 상호 교환하는 배관 연결 지원 아울러 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설` 건립 및 안전사고 예방 상시교육을 담당할 `화학공정기술교육원` 설립도 추진키로 했다. 한편 고부가가치 화학소재 및 공정고도화 기술개발을 강화하기위해 셰일가스 대응형 화학소재 및 공정기술도 개발키로 했다. 이날 업계는 수출 확대를 위해 韓-中 FTA의 조속한 체결, 韓-아세안 FTA의 관세혜택 미향유 품목에 대한 상품협정 개정 뿐만아니라 韓-인도 CEPA의 관세양허 제외품목 개선도 요청했다. * 관세양허 제외품목 개선: 對인도 주요 수출품목인 석유화학 3대부문(합성수지, 합섬원료, 합성고무)의 인도 양허제외 비중은 우리나라(발효일 2010년 1월)가 31.6%(24개 품목)이나 일본(발효일 2011년 8월)은 8.4%(13개품목)에 불과 이날 정부와 업계는 이상의 논의사항을 바탕으로 민·관 공동의 `석유화학산업 발전전략`을 하반기중 수립하여 추진키로 했다. 윤상직 장관은 "현재 우리 석유화학기업은 범용제품 위주의 생산구조에 對中 수출비중도 높아 중국의 수출 및 경기변동에 취약한 상황에서 北美의 셰일가스 개발 확대가 우리 석유화학기업에 미칠 영향을 감안한다면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조속히 마련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와 업계가 힘을 합쳐 어려운 대외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기위해 서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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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아나운서 정은길, "나는 재테크는 잘 모르지만 돈 모으는 데는 여우다" [아유경제=김나현기자]현재 tbs 교통방송 아나운서로 tbs FM `노래하는 FM`, `생방송 아침햇살` 등을 진행한 정은길 아나운서의 (다산북스 출판/ 김선식 대표)이 화제다. 정은길 아나운서는 중학생이 때 이미 스스로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 경제적 독립을 해야만 진정한 어른이 된다고 믿었다. 이런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져 10대에 용돈만으로 7백만 원을 모았고, 대학 시절엔 10개월의 아르바이트로 1천만 원 모으기에 성공, 그 중 7백만 원을 들고 호주로 어학연수를 가 그 돈을 고스란히 가지고 돌아왔다. 그 후 29살에 내 집 마련에 성공하였으며, 결혼 후에도 28년짜리 아파트 대출금을 2년 6개월 만에 모두 갚았다. 저자는 "재테크를 어려워하는 여성들이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는 생활재테크 노하우를 전수받아 돈 걱정으로부터 벗어나길 바라며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숫자를 잘 모르는 여자들이 무턱대고 주식이나 펀드에 돈을 투자하여 수익을 내기를 기대하기 보다는 스스로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 돈을 모으는 방법을 추천한다는 것이다. 저자 스스로도 CMA나 주식과 같은 어려운 재테크가 아니라 통장잔고를 늘 체크하고, 학원을 다니는 대신 집에 굴러다니는 영어책을 끌어 모아 하나씩 마스터하는 등 인내심을 갖고 불편을 감수하면서 할 수 있는 생활재테크로 돈을 모았다. 책을 출판한 다산북스 관계자는 "어려운 재테크서가 아닌 저자가 직접 생활 속에서 실천해 성과를 낸 방법들이 고스란히 적혀있어서인지 30대 여성들의 도서 구입이 늘고 있다"며 "똑똑하고 합리적인 삶을 사는 젊은층 여성들에게 계속해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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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한일 이벤트업계 비즈니스매칭 본격 가동, 이벤트넷과 인터크로스 MOU 체결 [아유경제=진현수기자]한국과 일본의 이벤트관련 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해 이벤트넷(대표 엄상용)과 인터크로스커뮤니케이션(대표 Ito Tomo)이 MOU를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한국과 일본의 이벤트 관련업체간의 비즈니스를 중개하고 이를 통해 각국 관련 회사의 이익을 도모하자는 것이다. 한국과 일본 업계간의 거래는 일반적이지만 이벤트관련 업무를 공식적으로 하는 것은 이번 MOU 체결이 처음이다. 특히 한국의 기술력이 뛰어나거나 가격경쟁력 있는 제품 혹은 용역서비스를 일본 회사에 제공을 하고, 반대로 일본 제품이나 용역서비스도 한국 회사에 제공하는 것이다. 양사간의 관계는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그 동안 부분적으로 한국과 일본 관련업체간의 중개역할을 해왔다. 이를 통해 수혜를 본 업체가 다소 있어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기로 한 것이 이번 협약 체결의 배경이다. 또한 한국과 일본은 거리도 가깝고 이벤트업계의 수준과 업계구조가 유사한 부분이 있어 양국의 관련업체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는 비즈니스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네트아트, 스노머신, 미니SL(증기기관차), 포토촬영, POP, 리듬터치 등이 그 동안 부분적으로 해왔던 아이템들이다. 최근 한국의 LED영상 제작 및 렌탈을 하고 있는 영상전문회사(베이직테크)의 일본 내 제휴를 위한 중개를 했으며, 일본의 영상전문회사인 다께나카(Takenaka), LED판넬을 이용해 간판, 사인물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그리핀(Griffin), 일본내 60개 지점이 있는 최대의 렌탈회사 니시오(NIshio)렌트올 등과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국의 각종 이벤트, 프로모션, BTL행사 등의 중개도 하고 있다. 국내 A자동차 회사의 오사카 딜러행사(오사카 하얏트 호텔), 국내 B대기업의 오키나와 인센티브 행사, 국내 통신전문회사의 삿뽀로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의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양국 간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최적의 관련업체를 소개하고 있기에 실패할 확률이 적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 인터크로스 커뮤니케이션은 일본 내에서 이벤트관련 네트워크가 가장 오래된 회사로 정평이 나있으며 "이벤트재팬(Event Japan)"이라는 이벤트정보 전문잡지를 20여 년째 발간하고 있다. 2년 전부터 온라인(http://www.intercross-com.co.jp)을 통해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벤트재팬(Event Japa)이라는 이벤트 업계 전시회를 7회째 도쿄, 삿뽀로, 후쿠오카 등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벤트넷은 1998년에 설립한 한국 최초의 이벤트포털사이트로, 15년째 이벤트업계의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3만 여명의 회원을 갖고 있다. 이벤트업계 정보, 이벤트/컨벤션/전시 취업정보, 각종 이벤트장비 및 시스템 정보 및 이벤트 관련회사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한국, 일본에서 이벤트업계에서 최고의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회사끼리의 협력 관계를 통해 다양한 중개역할이 기대된다. 일본의 이또우토모 인터크로스 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예전부터 해오던 양국간의 가교역할을 본격적으로 펼치게 되면 관련업체간의 활발한 협력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수익모델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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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대전시-출연연-대학, 뿌리산업 활성화 협약 체결 [아유경제=진현수기자]대전시와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지역 대학교가 모든 산업분야의 근간인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시청대회의실에서 염홍철 시장을 비롯해 출연연 및 대학교 등 20개 기관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출연연은 국가핵융합연구소, 국방과학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10곳이다. 또 지역 대학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덕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충남대, 한국폴리텍Ⅳ대학, 한남대, 한밭대 등 9곳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학·연·관은 대전지역 뿌리산업을 육성해 전·후방 관련 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뿌리기업 적극 활용을 통한 선순환 산업구조 정착 △연구기관 및 대학교간 공동연구와 기술지원 △뿌리산업분야 전문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이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대전의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뿌리산업의 우수한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평가됐던 지역의 뿌리기업들이 ACE(Automatic, Clean, Easy: 자동화, 청결, 간편)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구기관과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날 협약식 후 600여 개의 뿌리기업이 수록된 홍보책자를 배부하고, 연구기관과 대학교에서 시제품 제작 등 연구용역을 수행할 때 대전업체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향후 협력분야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관련기관 실무자 중심의 협의회를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열처리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공정 산업으로서 모든 산업분야에 근간이 되는 산업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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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제주도, 골목슈퍼·빵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실시 - 상반기 30개소에 이어 하반기 20개소 8월 6일까지 추가 모집 [아유경제=김지우기자]제주특별자치도는 대형마트와 대기업편의점 입점 확대 등으로 경영이 어려운 골목상권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기 위하여 골목슈퍼와 동네 빵집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및 소규모 점포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 30개소에 이어 하반기에도 20개소를 추가 모집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점포 총면적이 300제곱미터 이하인 슈퍼마켓과 대기업베이커리를 제외한 동네빵집으로, 상시 근로자가 5인 미만인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로 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희망점포를 공모한 후 전문가 합동 현장평가 및 점주 면담을 통하여 혁신의지와 지원예상 효과 등을 평가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설명 및 혁신교육을 실시 한 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제외: 대기업 편의점 및 베이커리, 나들가게 등 기 수혜점포, 개업 후 1년이 경과되지 않은 점포 주요 지원내용은 상권분석, 현황 분석 등을 통하여 점포를 진단하고 고객관리, 상품관리, 진열기법 등에 대한 종합컨설팅과 POS(Point of Sale, 판매시점관리시스템) 설치, 노후 간판 및 상품진열대, 실내 인테리어 교체 등 소규모 리모델링 지원사업으로 상품 진열대 등 자산성격의 물품 교체 시에는 사업자가 20%를 부담하여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형마트 및 대기업 편의점 확대 등으로 인하여 고객 이탈 및 매출액 감소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슈퍼마켓과 동네빵집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과 소규모 점포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해 수혜점포의 58%가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올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도민이 선택한 민생시책 중 하나이다. ※ 추진실적 - `12년: 63개소(슈퍼마켓) - `13년 상반기(추진중): 30개소(슈퍼마켓5, 빵집25)ⓒ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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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기후환경연구소 설립 추진 - 서해안권 화력발전소 환경피해조사·연구 기능 등 수행 [아유경제=진현수기자]충청남도가 2015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충남도 기후환경연구소(가칭)`의 내포신도시 내 설립을 추진한다. 충남도는 최근 기후변화 적응과 온실가스 감축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정책 개발과 서해안권 화력발전소 및 임해산단의 환경피해조사 및 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기후환경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설립 추진되는 기후환경연구소는 현재 충남발전연구원 부설 물환경연구센터에 기후환경 전담 연구부서를 더한 형태로 설립될 경우 환경분야 융합 연구기능을 맡게 된다. 2015년 상반기 내 개소를 목표로 한 기후환경연구소의 주요 연구분야는 △도내 온실가스 배출량·배출전망치 종합분석 △기후변화 현상 가속화에 따른 시계열 조사·분석·평가 △지역주민의 환경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자주적·독립적 해양·대기환경 연구 등이다. 이를 위해 도는 내포신도시 내 1,000㎡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키로 하고 환경부 등 정부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국비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현재 지구는 자연적·인위적으로 발생한 온실가스의 농도가 400ppm을 넘었으며 전례 없던 극한기후 현상에 직면해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할 수 있는 연구기관 설립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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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7월 3주 매매시황…휴가에 장마에 집값에 우는 수도권 - 전국 0.07%, 서울 시 -0.04%, 수도권 -0.04%, 5대 광역시 0.24%, 도지역 0.45% [아유경제=김재원기자]전국 아파트 값이 0.07%로 8주 만에 상승했다. 반면 수도권은 -0.04%로 8주 연속 집값이 떨어졌고, 5대 광역시 0.24%, 도지역 0.45% 등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0.04%, 경기도 -0.13%, 인천시 -0.03%, 신도시 -0.13%, 강원권 -0.03%, 충청권 -0.02%, 전라권 0.00%, 경상권 0.56%, 세종시 0.00% 등으로 경상권역의 집값이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수도권 서울시에서는 중구 0.39%, 송파구 0.12%, 금천구 0.07%, 강동구 0.07% 등 4개 지역만이 가격상승을 이뤘다. 이어 강북구 0.00%, 노원구 0.00%, 영등포구 0.00%, 용산구 0.00%, 종로구 0.00%, 중랑구 0.00% 등은 보합이었다. 한편 도봉구는 -0.16%, 마포구 -0.15%, 강남구 -0.14%, 광진구 -0.11%, 동대문구 -0.09%, 동작구 -0.09%, 은평구 -0.05%, 서대문구 -0.04%, 양천구 -0.03%, 성북구 -0.02%, 관악구 -0.01%, 구로구 -0.01%, 서초구 -0.01%, 성동구 -0.01% 등은 약세를 이어갔다. 재건축 아파트 값은 강동구만이 0.41% 오른 반면, 광진구 -2.74%, 서초구 -0.43%, 강남구 -0.16%, 송파구 0.00%, 용산구 0.00%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경기도에서는 동두천시 0.20%, 고양시 0.15%, 안산시 0.09%, 양주시 0.04%, 광명시 0.02%, 이천시 0.01% 등은 상승세였다. 이어 과천시 0.00%, 시흥시 0.00%, 안성시 0.00%, 양평군 0.00%, 여주군 0.00%, 의왕시 0.00%, 의정부시 0.00%, 평택시 0.00%, 포천시 0.00% 등은 보합이었다. 그러나 김포시 -0.93%, 부천시 -0.29%, 구리시 -0.26%, 남양주시 -0.20%, 화성시 -0.09%, 안양시 -0.09%, 군포시 -0.09%, 성남시 -0.08%, 광주시 -0.03%, 오산시 -0.02%, 수원시 -0.02%, 파주시 -0.01%, 용인시 -0.01% 등은 하락했다. 인천시에서는 남구 -0.23%, 부평구 -0.01%, 서구 -0.01%, 강화군 0.00%, 계양구 0.00%, 남동구 0.00%, 동구 0.00%, 연수구 0.00%, 중구 0.00% 등의 순이었다. 1기 신도시에서는 중동 -0.47%, 산본 -0.15%, 분당 -0.11%, 평촌 -0.05%, 일산 -0.02% 등으로 대부분 하락했다. 5대광역시/지방 5대 광역시는 대구시가 1.14%로 가장 많이 올랐고, 부산시 0.03%, 광주시 0.00%, 울산시 0.00%, 대전시 -0.04% 등으로 하락했다. 대구시에 상승세는 비수기인 여름도 피해간 모습이다. 서구 5.58%, 북구 4.17%, 수성구 0.16%, 중구 0.00%, 동구 0.00%, 달성군 0.00%, 달성군 0.00%, 남구 0.00% 등의 순이었다. 개별 아파트로는 북구 구암동 고성 83㎡가 3,800만 원 오른 1억 1,500만 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어 같은 지역 내 칠곡서한타운3차 76㎡도 3,000만 원이 오른 1억 4,0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대구의 경우 지난해부터 도심 내 수요가 증가했지만 입주물량 등은 지난 3년 전에 비해 50% 이상 줄어들어 아파트 값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부산시에서는 수영구 0.14%, 동래구 0.13%, 사하구 0.11%, 연제구 0.01%, 부산진구 0.01%, 해운대구 0.00%, 중구 0.00%, 서구 0.00%, 사상구 0.00%, 북구 0.00%, 동구 0.00%, 남구 0.00%, 기장군 0.00%, 금정구 0.00%, 강서구 0.005, 영도구 -0.01% 등의 순이었다. 대전시에서는 유성구 -0.18%, 대덕구 0.00%, 동구 0.00%, 서구 0.00%, 중구 0.00% 등으로 대부분 보합이었다. 또 광주시는 광산구 0.00%, 남구 0.0%, 동구 0.00%, 북구 0.00%, 서구 0.00% 등도 집값에 변동이 없었고, 울산시는 중구 0.00%, 울주군 0.00%, 북구 0.00%, 동구 0.00%, 남구 0.00% 등이었다. 도지역에서는 경상북도가 3.25%로 가장 많이 올랐고, 경상남도 0.04%,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 강원도 -0.03%, 전라남도 -0.01% 등의 순이었다. 경상남도에서는 함양군이 8.85%, 구미시 8.83%, 경주시 3.65%, 포항시 2.77%가 많이 올랐고, 경상남도 밀양시 2.23%, 남해군 1.23%, 의령군 0.85%, 김천시 0.84%, 창녕군 0.81%, 함안군 0.6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충청북도 증평군이 0.36%, 경상남도 거창군 0.03%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홍수피해를 입은 강원도 춘천시가 -0.08% 떨어졌고, 전라남도 목포시 -0.05%도 하락했다. 개별아파트로는 경상북도 포항시 우현동 풍림아이원 116㎡가 4,000만 원 오른 2억 2,5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또 구미시 남통동 두산그린1차 86㎡도 3,600만 원이 오른 1억 원에 매물이 나왔고, 경주시 성건동 보우1단지 86㎡는 9,750만 원으로 전주 대비 3,000만 원이 상승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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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고용노동부,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간담회 개최 - 미용업체 7개소, 편의점 등 9개소 참석 [아유경제=김정우기자]고용노동부는 7월 19일(금) 미용업체 등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 본사의 관계자(임원)를 대상으로 청소년 근로환경 개선 및 근로조건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참석업체(16개소): 커커(이철), 박승철헤어, 피엔제이(박준), 준오헤어, 이가자헤어, 미창조(리안), 아름네트윅스(미랑컬), GS리테일, 코리아세본·바이더웨이, 한국미니스톱, 까페베네, 롯데리아, 한국맥도널드, 비알코리아, CJ푸드빌, 비지에프리테일(CU) 등 이번 간담회는 미용업체 수시감독(5월) 및 청소년 다수고용사업장 감독(1~2월, 겨울방학) 등에서 나타난 기본근로조건 위반내용에 대한 설명과 법 준수를 당부하고 가맹점에 대해서는 본사 차원에서 교육·간담회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5월 미용업체 수시감독에서 최저임금 미달지급 및 금품적발(202백만원) 109개소(52.7%), 서면근로계약 작성·교부 위반 147개소(71.0%), 직장내 성희롱교육 미실시 100개소(48.3%) 등을 적발·시정토록 하였다. * 점검개요: (대상) 7대 미용업체, 207개소/ (기간) 5.20~5.31(2주) 또한 지난 겨울방학 기간(1~2월) 중 편의점 등 청소년 다수 고용사업장 919개소를 대상으로 감독을 실시하여 금품미청산 307건(767백만원), 근로조건 명시위반 595건 등을 적발하여 시정 조치한 바 있고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8~9월) 중에도 편의점, 패스트 푸드점 등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는 프랜차이즈점(950여 개소)을 중심으로 최저임금 준수여부 등 기본적인 근로조건 준수여부에 대해 감독할 계획이다. * 점검개요: (대상) 편의점 등 919개소(알바 다수고용사업장)/ (기간) 1.7~2.23 임무송 근로개선정책관은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위해서는 기본근로조건(최저임금 준수, 서면근로계약 작성·교부, 임금체불 청산)은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프랜차이즈 업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지도감독과 함께, 본사 차원에서 가맹점에 대한 교육·간담회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법위반 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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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식약처-미래부, 식·의약품 안전관리 위해 MOU 체결 [아유경제=김용위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식·의약품 안전관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함께 7월 19일 서울 중구소재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RFID기반 마약류관리 시범사업 추진 △통합식품안전정보망 구축을 위한 정보화 전문기술 지원 △식품의약품 안전분야 ICT 기반 신산업·신수요 창출을 위한 협력과제 발굴 및 추진 등이다. ※ RFID 기반 마약류관리 시범사업: RFID기술(RFID 태그에 담긴 세부정보를 무선으로 인식하는 기술)을 이용한 마약류 관리 시범사업을 통하여 제조·수입·유통·사용 전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및 안전관리 강화 실효성 검토 ※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여러 부처로 분산되어 있는 식품안전관련 정보를 통합·연계하여 범정부적으로 공유·활용하도록 하는 시스템 이번 식약처와 미래부와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RFID와 연계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제조·수입·유통·사용 전 과정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마약류의 오·남용 방지 및 불법 유통 등을 원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통합식품안전정보망 구축을 위한 국가정보화 전문기술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사업진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승 식약처장은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성공적인 RFID기반 마약류관리 시범사업 및 통합식품안전정보망 구축을 통하여 식품과 의약품의 안전관리를 한 단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정승 식약처장과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 등 12명이 참석하였으며 부처 공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나갈 방침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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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한국콘텐츠진흥원, 하반기 방송진흥기금 63억 융자 지원 [아유경제=진현수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은 국내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 활성화와 방송 프로그램 제작 시설의 선진화를 위해 올 하반기 총 63억 원의 방송진흥기금을 융자 지원하기로 하고, 지원 대상 사업자를 오는 8월 12일(월)까지 모집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하반기 방송진흥기금 융자 지원 사업 관련 설명회를 오는 7월 22일(월) 서울 마포 한국콘텐츠진흥원 1층 콘텐츠종합지원센터 상담실에서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전화(02-3153-1286)로 하면 된다. 방송진흥기금 융자 지원 사업은 케이블TV 채널사용사업자(PP)와 독립제작사를 대상으로 △방송프로그램 제작비 △디지털방송 시설구축 △`방송 프로그램 인건비 등 3개 분야에서 이뤄지며, 융자기간은 1년에서 최장 2년까지다. 각 분야별 융자기간과 대출한도, 융자방식 및 연이율은 다음과 같다. 이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콘텐츠종합지원센터(1566-1114)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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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국토부, 댐사업절차 개선 위해 민학관 TF 발족 [아유경제=박재필기자]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지난 6월 13일 마련한 `댐사업절차 개선방안`의 세부적인 이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민학관 TF`를 발족하였다. `민학관 TF`는 댐 사전검토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지역의견 수렴방법 등 그간 각계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출되어 조정이 필요한 사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TF에는 시민단체, 학계, 연구원, 환경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며 오늘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약 2개월 간 한시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앞으로 국토교통부는 댐 사업에 관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감으로써 댐 등 수자원정책에 대한 국민적 신뢰와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 13일 국토교통부는 댐 건설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댐사업의 사전검토절차를 강화하고 지역의견 수렴절차를 신설하는 등 댐사업절차를 개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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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식약처, 2013 규제약리연구회 심포지엄 개최 [아유경제=김지우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3년도 규제약리연구회 심포지엄`을 오는 19일 서울 종로구 소재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안전성약리평가에 대한 최신동향`과 `약물대사 및 상호작용에 대한 첨단평가기술 응용`의 주제로 국내 규제약리분야의 규제적용과 연구·개발에 관한 내용을 등의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세부 내용은 △심혈관계 독성평가의 바이오마커 연구 △최근 안전성약리 시험시설 및 분석사례 △의약품의 안전성약리시험 △신약개발에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 응용 △질병모델 및 동물대체시험법의 시스템약물학적 응용 등이다. ※ 규제약리학: 규제과학의 한 분야로 의약품 등의 안전성, 유효성 평가에 필요한 신규 또는 개선된 약리 평가기술 및 정보 등을 개발하는 학문 안전평가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하여 신약 개발에 필요한 안전성·유효성 평가 기술 개발에 대한 지식 공유로 규제약리 연구 분야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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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싱글들의 이유 있는 열광, 소설 `싱글빌` [아유경제=김나현기자]국내 1인 가구 규모는 해가 더할수록 증가하고 있다. 10년 전과 비교해 무려 86.2%가 증가했으며 도시락, 1인용 밥솥, 1인 여행 등 1인 가구 특성에 맞는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국내 1인 가구는 414만2000가구로 집계(2010년 11월1일 기준)됐다. 이중 남성이 192만4000가구, 여성이 221만8000가구로 양분됐다. 자의든 타의든 싱글의 삶을 선택한 이들 때문에 경제와 문화가 변화하고 있다. 1인 가구 400만 시대, 이들에게 사랑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이들의 싱글 라이프는 어떤 모습일까? 요즘 서점가에서 싱글의 삶을 다룬 로맨스 소설 `싱글빌`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소설로 독자에게 이름을 처음 알린 최윤교 작가는 "싱글라이프는 이 시대의 흐름이자 새로운 삶의 형태"이며 이 소설을 통해 "새로운 공동체상을 제시,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탄생을 그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 발상에서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싱글빌`이 탄생되었다. 서점 관계자는 "싱글빌은 문학 독자뿐만 아니라 재테크, 경제·경영 등 타 분야 독자도 많이 찾고 있다"며 "신인 작가가 소설 분야 20위권에 진입한 건 신선한 사건"이라 말했다. `싱글빌`은 오직 싱글들만이 입주할 수 있는 공동체 마을이다. 이곳에 화려한 독신을 꿈꾸는 여섯 남녀가 입주하게 된다. 소설은 여섯 남녀에게 얽히고 얽힌 사건을 유쾌하고 스피드 있게 하나씩 풀어가며 전개된다. 이 소설이 독자에 반응을 이끌어낸 이유에 대해 출판사 관계자는 "중요한 게 `누구와` 사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는 것임을 이야기 하고 있는 소설의 메시지가 독자에게 와 닿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싱글빌`에는 여러 세대의 싱글들이 등장해 각자의 삶을 영위하며 살아간다. `노처녀`, `노총각`이라 불리던 이들이 이제는 각자의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결혼과 가정 꾸리기를 강요하는 사회 속에서도 `싱글빌`은 유쾌하고 스릴 있게 이들의 삶을 그려냈다. 한 번쯤 사랑을 해본 사람, 그리고 지금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겁내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 `싱글빌`을 권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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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작가 추정경, 소설 `벙커`로 `되물림 되는 폭력`을 이야기 하다 [아유경제=박진아기자]지난 2011년 데뷔작 `내 이름은 망고`로 제4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던 작가 추정경이 2년 2개월 만에 신작 장편소설 `벙커`(놀)로 돌아왔다. 이 소설은 우연히 학교 폭력의 가해자가 되어 한강대교 아래에 숨겨져 있던 비밀스러운 공간 벙커로 숨어들게 된 열여섯 살 소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작가는 인터뷰에서 `벙커`가 전작 `내 이름은 망고`의 틀을 깨고 작가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작품인 동시에, 자신의 10대 시절과도 맞닿아 있는 의미 있는 소설이라고 밝혔다. 목적 없는 공부, 누군가의 강요에 의해 이어지는 쳇바퀴 같은 일상, 세상과 어른들 사이에서 느끼는 단절감. 작가는 우리 사회에서 가정 폭력과 학교 폭력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근본적인 원인을 `상처의 유전`에서 찾았다. 그리고 소설을 통해 우리 사회가 10대 아이들에게 가하는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파헤쳐 독자의 눈앞에 펼쳐 보인다. 다음은 작가와의 인터뷰 전문. Q. 어떻게 한강대교라는 공간을 떠올리게 되었나? 이야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마음 속에 담아 두고 있었다. 하지만 벙커를 어느 장소에 둘지는 계속 고민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우연히 전철을 타고 한강철교 위를 지나는 순간 한강대교가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며칠 후에 한강대교를 찾아가 이곳저곳을 관찰하고 사진도 찍었다. 그때 이곳을 배경으로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굳혔다. Q. 이 이야기의 출발점을 꼽자면? 언제 이 이야기를 떠올렸는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 나의 십 대 시절에 닿는 것 같다. 인생의 어느 한 부분을 숟가락으로 파서 버리고 싶을 만큼, 나도 그 시절을 힘들게 보냈다. 목적 없는 공부에 지쳐 있었다. 그 기억이 계속 마음에 남아 이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었다. Q. 전작이자 데뷔작 `내 이름은 망고`의 주인공은 여자아이다. 이번 소설에서 남자아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나를 둘러싼 틀을 깨고 싶었다. `내 이름은 망고`는 작가 추정경을 있게 해 준 고마운 책이지만 동시에 어떤 울타리가 된 책이기도 하다. 나는 그 울타리를 넘어서야 한다고 생각했다. 작가로서 가장 나쁜 행동은 자기 복제가 아닐까. 남자아이들 이야기를 쓰는 데 특별한 어려움은 없었다. 나는 겉모습과 달리 평소 운동을 무척 즐기는 타입이다. 테니스도 하고 검도도 했다. 내가 다닌 중학교는 남녀공학이었는데 그때 남자아이들의 특성도 많이 깨달았다. 그때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Q. 폭력은 `벙커`의 중요한 테마이다. 어린 시절에 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나? 소설 속 김하균처럼 아버지에게 맞으며 자랐던 것은 아니다. 막내딸이라는 이유로 많이 봐주셨다. 다만 우리 아버지 세대가 다 그런 면이 있지 않나. 자식들과의 소통의 부재라는 거. 가족 간의 단절, 공부에 대한 강요. 그런 것들도 아이들에게는 일종의 폭력이 된다. 또 그 상처가 제대로 아물지 않으면 그 폭력이 대물림되는 것이다. 그 점을 `벙커`에서 그려 내고 싶었다. Q. 소설을 쓰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소설 속 등장인물 중 하나인 `미노`에 관한 부분이다. 미노는 일곱 살,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어리다. 원고를 수정하는 동안 폭력의 대물림이라는 측면을 독자에게 보여 주기 위해 어린 미노의 역할을 강화했다. 그만큼 미노는 이 책의 주제와 밀접하게 관련 있는 상징적 인물이라서 신경이 쓰였다. 그리고 사실 미노에 관한 부분을 쓰는 동안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다. 첫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었기 때문이다. 아이를 안고 글을 쓰느라 힘들었지만, 엄마가 되고 보니 어른들의 폭력과 무관심의 희생양인 미노라는 캐릭터에 더 애착이 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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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건국대 임동석 교수, 모순의 출처 `한비자(韓非子)` 완역 [아유경제=박재필기자]`중국 고전 번역의 대가` 건국대 중어중문학과 임동석(64) 교수가 중국 고대 법가(法家) 사상을 대표하는 고전인 `한비자`(韓非子, 전 5권, 동서문화사 펴냄)를 완역했다. 이번 한비자 완역본은 `임동석 중국사상 100선`의 126번째 책으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역자가 내용을 762장으로 분장해 매 장(章)마다 제목을 단 것과, 각 편 별로 전면에 해제(解題)가 실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비자는 중국 전국시대 말기 인물인 한비(韓非)의 저서로 동양 군주론의 최고 이론서이자 법치사상의 결정판이다. `모순(矛盾)`, `수주대토(守株待兎)` 등 널리 알려진 고사성어의 출처이기도 하다. 한비는 군주가 법으로써 나라를 편안하게 다스리는 방법을 건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나라를 법률로 다스리는 방법을 아는 인사를 알아주지 않는 세상에 대한 울분을 터트리며 한비자를 저술했다고 알려져 있다. 한비자를 완역한 건국대 임동석 교수는 1970년대 대만 유학 시절, `이 좋은 고전들을 우리나라에 소개해야 겠다`는 다짐을 한 이래로 30년 넘게 중국고전번역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중국 고전이 동양 인문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완역본이 많지 않은 현실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고전들을 발굴, 소개하는 임 교수의 연구는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최근 `춘추좌전`을 국내 최초로 완역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임 교수는 "원고지 8천장, 총 140만자의 엄청난 분량을 다른 책에 실려 있는 동일 사안과 교차 검증하면서 책을 펴내는 작업이 쉽지만은 않았다"며 "3년 전 장마철에 `배롱나무가 참 곱구나`하는 생각을 하며 번역을 시작했는데, 올해 장마철이 돼서야 한비자 완역본을 내놓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임 교수는 "한비자에 이어 `상군서`, `오월춘추`, `문중자` 등 다른 중국 고전 완역본도 곧 출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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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교육부-자유교원조합, 2013-15년도 단체협약 59개항 합의서 체결 [아유경제=김재원기자]교육부와 자유교원조합은 18일(목) 16:00 교육부 중회의실에서 2013-2015년도 단체협약서에 서명하는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협약은 교육부와 자유교원조합 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단체교섭으로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부와 자유교원조합이 상호 협력과 신뢰의 원칙하에 이루어졌다. 2012년 8월 28일 자유교원조합이 교육부에 단체교섭 요구안을 제출하여 교육부와 자유교원조합 간 4차례의 실무협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단체협약의 주요 합의사항은 관련 법령이 정한 범위 내에서 노조의 조합활동을 보장하고 노사간 협력을 통해 부당노동행위를 예방하기로 하였다. 또한 교원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고 장기간 인상이 보류된 교원수당을 인상하기로 노력하며, 타 기관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교원의 복지포인트를 상향하는 등 교원의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해서도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교원에 대한 헙법교육 및 안보교육을 실시하여 교원의 안보관을 강화하고 행사 개최시 국민의례를 의무화하도록 노력하는 등 총 30개조 59개항에 대해 최종 합의하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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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염료감응 태양전지용 고성능 그래핀 상대전극 개발 -고효율‧전기화학적 안정성이 확보된 염료감응 태양전지 상용화 가능성 열어 [아유경제=채범석기자]국내연구진이 염료감응 태양전지 상대전극용 그래핀 합성 기술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향후 고효율 염료감응 태양전지 개발에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상대전극 : 염료감응태양전지에서 산화된 염료를 환원시키는데 사용된 전해질을 환원시키는 촉매 역할을 하는 전극 * 그래핀 : 탄소 평면이 층으로 쌓여있는 다층의 흑연을 한 층으로 떼어낸 것. 전기전도도, 열전도도가 우수하며 강도 또한 강해 꿈의 소재로 주목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신기술융합형 성장동력사업`의 지원으로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 김환규 교수팀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질소가 도핑된 그래핀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 개발 및 이를 염료감응 태양전지 상대전극으로 활용한 연구이며 이를 통해 저비용·고효율·장수명 염료감응 태양전지를 구현, 염료감응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크게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 질소가 도핑된 그래핀 : 그래핀을 구성하는 탄소원자 일부가 질소원자로 치환된 상태를 의미 기존 연구에 이용되던 백금 상대전극은 제조비용이 비싸고 전해질과의 산화환원 반응 과정에서 부식이 되는 단점이 있어 고효율·안정성이 확보된 태양전지를 제작하는데 한계를 보여 왔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질소가 도핑된 그래핀 상대전극은 백금 상대전극보다 촉매 특성 및 전기화학적 안정성이 우수하고, 금속을 사용하지 않음에 따라 부식의 위험이 없어 친환경적이다. 동시에 값싼 흑연을 이용하며 제조공정 또한 단순함에 따라, 저가의 상대전극을 대량생산 할 수 있어 기존의 백금전극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흑연의 가장자리에 선택적으로 아미노기를 도입한 후 열처리를 하여 질소가 도핑된 그래핀을 제조하였다. * 아미노기(-NH2) : 질소(N)원자에 두 개의 수소(H)가 결합된 유기물 작용기 이를 염료감응 태양전지 상대전극으로 사용한 결과, 그래핀 기반 염료감응 태양전지 분야에서 우수한 광변환 효율(9.3%)을 얻어냈다. 해당 연구성과는 나노기술 및 재료 분야의 권위지인 ACS 나노(ACS Nano) 6월호에 게재되었다.(논문명 : N-Doped Graphene Nanoplatelets as Superior Metal-Free Counter Electrodes for Organic Dye-Sensitized Solar Cells) 김환규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기존의 백금 상대전극의 한계를 극복할 저가의 고안정성·고효율 대체 소재를 개발한 것으로, 염료감응 태양전지 조기 상용화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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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기자 · http://www.areyou.co.kr
미래부, 청소년 기술창업교육 실시 -2013년 2학기부터 한국과학영재학교에 창업 관련 과목 개설 등 [아유경제=정훈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미래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청소년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이를 통해 창업에 대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기술창업교육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기업가정신, 국내외 과학기술전공자들의 창업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소개하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중등기술창업교육패키지`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KAIST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에 올해 2학기부터 과학기술창업 과목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연구활동이나 창업캠프 등의 특별활동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의 기술명장을 양성하는 마이스터고(1~2개교)에도 기술창업교육패키지를 시범 도입할 예정이며 한국과학영재학교와 마이스터고의 운영성과를 토대로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타 영재학교, 과학고 및 일반 학교로도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청소년 창업동아리 지원도 확대된다. 전국 과학관, 도서관, 주민센터 등에 설치되는 무한상상실에 최소 10개 이상의 청소년 창업동아리를 연계하여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며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창업동아리 활동을 권장하여 학생 스스로 창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년의 창의력 제고와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아이디어 고취를 위해 `제1회 청소년 기술창업올림피아드`를 올해 12월에 개최한다. 기술창업올림피아드는 기업가 정신을 토대로 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경쟁하고 교류하는 대회로 R&E나 I&D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영재학교·과학고·과학중점학교 학생이나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창업에 관심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R&E(Research&Education): 과학교과 관련 연구·교육활동 대회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8월 경 대회 공고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제1회 대회는 국내대회로 개최하고 `14년 이후 국제대회로 확대 추진하여 국내·외 청소년들의 창업 역량 배양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청소년들의 창업 사례들을 전시·소개하여 창업에 대한 친숙도와 사회적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14년에는 `청소년 창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업박람회에서는 창업기업 전시 외에 청소년 창업가들과의 만남, 청소년 창업에 대한 시드머니(seed money)를 지원하는 주니어엔젤 발족식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준비할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청소년의 `상상-도전-창업` 마인드 제고를 통해 차세대 기술창업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기술경영인으로서의 다양한 진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중등기술창업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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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문체부, 예술인 창작안전망 구축방안 발표 [아유경제=진현수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7월 19일(금) 제12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예술인 창작안전망 구축방안`을 발표하였다. `2012 문화예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예술인의 고용보험, 산재보험 가입률은 30.5%, 27.9%에 불과하고 예술인 3명 중 2명은 창작활동 관련 월평균 수입이 100만 원 이하로 조사되는 등 열악한 창작환경에 놓여 있다. 이번 방안에서는 `촘촘한 예술인 창작안전망 구축으로 예술인이 행복한 문화융성 시대를 구현`한다는 목표하에 △예술인 복지 기반 구축 △예술인 창작 및 일자리 연계 지원 △예술계 공정거래 환경 조성 등 3가지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첫 번째 추진과제인 `예술인 복지 기반 구축`을 위해 예술인 복지 관련 법·제도를 정비하고, 예술인 복지안전망을 확충, 예술인 복지금고를 설립·운영할 계획이다. 예술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예술인 산재보험료 지원, 예술인복지재단 지원 및 출연 근거규정을 신설하고 고용노동부와의 협력을 통해 근로자가 아닌 예술인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2014년까지 예술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고용보험 적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예술인의 경우 일반 근로자나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와 달리 산재보험료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 산재보험료에 대한 지원 비율을 2017년까지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하여 3만 명이 산재보험에 신규 가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예술인 복지증진을 위한 안정적인 자체 재원 확보를 위해 `예술인 복지금고`를 설립하여 대출서비스, 공제사업 등도 추진한다. 두 번째 추진과제는 `예술인 창작 및 일자리 연계 지원`으로 단속적·프로젝트 중심의 활동을 하는 예술인이 소득이 발생하지 않는 창작 준비기간 중 창작역량을 키우고 일자리도 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술인이 창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올해 총 1650명의 예술인들에게 창작준비금을 지원하며 예술인의 공연장, 박물관 등 문화예술 공간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예술인 패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예술인이 창작준비 기간 중 수강할 수 있는 일자리 연계가 가능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교육이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술 분야 일자리 통합정보망을 구축하여 워크넷(work-net) 등 기존 일자리 정보망과 연계하고 예술인이 방문하여 일자리, 복지혜택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예술인복지지원센터`도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예술계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불공정 관행 개선, 저작권 보호 강화, 표준계약서 개발·보급 등을 추진한다. 계약금 미지급 등 불공정 사례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지원하는 `예술인 고충처리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적발된 기업·개인 등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자격을 제한하는 등 제재를 부과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분야 전용 저작권 상담회선(02-2669-0001)을 개설하여 저작권 상담을 지원하고, 예술활동 형태별·분야별 표준계약서를 개발하는 한편 국립 문화예술단체, 공공기관, 국고·문화예술진흥기금 등의 지원을 받는 단체의 표준계약서 사용 의무화를 추진한다.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예술인은 문화융성을 견인하는 원동력으로 유능한 예술인들이 생활고로 꿈을 접는 일이 없도록 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생산적 복지의 관점에서 예술인 창작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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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소지섭, `바캉스룩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에 올라 이효리-소지섭, `바캉스룩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 [아유경제=박진아기자]가수 이효리와 배우 소지섭이 `바캉스룩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이 문화공연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8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바캉스룩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으로는 이효리가 38.9%(336명)로 1위를 차지했고, 김사랑은 22.3%(193명)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강민경과 손담비는 각각 16.0%(138명)과 15.1%(131명) 이었으며, 지나는 7.7%(67명) 순이었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인 가수 이효리는 건강미가 넘치는 구릿빛 피부와 비키니가 잘 어울리는 S라인 몸매가 여름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캉스룩이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 연예인`은 36.9%(319명)가 소지섭을 꼽아 1위를 차지했다. 공유는 26.2%(227명)로 뒤를 이었고, 노홍철 14.6%(126명), 원빈 13.6%(118명) 이었다. 송승헌은 8.7%(75명) 순이었다. 탄탄한 몸매와 남성미 넘치는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소지섭은 최근 여름을 맞아 남성미 넘치는 시크한 화보를 공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여름을 맞아 꼭 장만하고 싶은 패션 아이템`으로는 절반이 넘는 56.3%(487명)가 `선글라스`라고 응답했다. `수영복`은 19.4%(168명), `샌들 또는 레인부츠` 10.7%(92명), `모자`는 5.5%(48명) 순이었다. 그 밖에 `기타` 응답은 8.1%(70명) 이었다. `여름 휴가지로 가고 싶은 곳`은 `바다`라는 응답이 36.5%(316명)로 가장 많았고, `해외`를 꼽는 응답자도 35.2%(305명)로 조사됐다. `유명 산이나 계곡`은 21.4%(185명), `수영장` 4.9%(42명), `기타` 응답은 2.0%(17명) 이었다. `여름 휴가지 꼴불견`은 44.6%(386명)가 `휴가지 곳곳에 버려지는 쓰레기들`을 꼽았다. `밤낮을 안 가리는 음주행태`는 22.5%(194명), `바가지 악덕상인`은 14.6%(126명)로 나타났다. `애정표현이 넘치는 닭살커플`이라는 응답도 9.7%(84명)를 차지했으며, `지나친 노출패션`은 7.7%(67명), `기타` 응답은 0.9%(8명) 이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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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국토부, 교통사고 종합대책 발표 - 2017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목표 - 사람 우선 교통문화 유도 [아유경제=송하성기자] 정부는 오는 2017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30%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를 추진하고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예방 효과가 큰 무인 단속 장비를 대폭 확대한다. 또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210개소의 도로에 대해 시설 개선을 우선 추진하고 휴게소간 거리가 멀어 졸음운전 위험이 예상되는 구간에 졸음쉼터(220개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자동차가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주간주행등 장착을 의무화하며 `긴급구난자동전송시스템(e-call)`을 도입하여 긴급구난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지방자치단체에 교통안전담당관을 지정·운영하는 등 지자체의 교통안전정책 추진역량 강화도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7.19(금)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11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국무조정실, 안정행정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수립한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2013~2017)을 논의·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17년까지 연간 자동차 1만 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34명(`12년)에서 1.6명으로 30% 줄이기 위해 `사람 우선의 교통안전문화 정착` 등 5개 전략을 중심으로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였다. ※ 5대 전략: 사람우선의 교통안전문화 정착, 안전지향형 인프라 확충, 교통약자에 대한 맞춤형 대책 마련,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 강화 및 사고대응체계 고도화, 교통안전정책 추진체계 개선 사람 우선의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를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모든 도로로 확대하고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에 직접적 원인이 되는 법규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제재가 강화된다. 도로 개통 이후 필요에 따라 무인단속장비를 설치하던 방식에서 도로 건설시 설치하는 방식으로 바꾸고 구간·무인단속장비도 대폭 확대된다. 금년부터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도`를 시행하며 체험형 안전교육 확대, 시민참여형 캠페인 등을 통해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한다. *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교통법규 준수를 서약하고 1년간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 운전면허 행정처분 감경 등 인센티브 부여 우선 국도의 교통사고위험구간 210개소에 3150억원을 투입해 개선하고 시설이 열악한 지방도를 중심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의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고속도로·국도에는 졸음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현재 112개소인 졸음쉼터(간이휴게소)를 '17년까지 220개소로 확대해 교통사고 예방 및 국민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 자동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보행사고, 정면충돌사고 예방에 효과가 큰 `주간주행등`을 `15년 이후 출시되는 신차부터 의무화하고 사고시 대형인명사고 가능성이 위험이 높은 버스·트럭 등 대형차량에 보조제동장치를 추가 장착하며, 그 간 안전벨트가 작동되지 않는 차량의 경우 자동차 정기검사시 정비를 권고하던 것에서 앞으로는 반드시 정비토록 하였다.(미정비시 정기검사 탈락) * 주간주행등: 전조등 하단에 장착되는 소형 LED 램프로 EU, 미국 등에서는 의무화 되어 있으며, 북유럽 8.3%, 미국 5%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 최근 늘어나고 있는 65세이상 어른신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이 교육수료증을 제출하는 경우 자동차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보험과 연계할 계획이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통학차량 안전을 강화하고, 워킹스쿨버스 운영을 확대하는 등 통학로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 추진한다. 사고발생시 차량의 위치와 피해상황 등 교통사고정보를 차량에 설치된 단말기에서 인근 소방서, 의료기관, 경찰서에 자동으로 전송하여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긴급구난자동전송(E-call)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 유럽 등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긴급구난자동전송시스템`이 도입되면 사고대응시간은 약 50% 줄어들고 교통사고와 사고시 부상 심각도가 2~10% 줄어드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교통안전정책 추진기반도 개선된다. 그간 도시철도계획수립 등 건설중심의 `국가교통위원회`의 심의·조정기능을 교통안전정책 중심으로 전환하여 교통안전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심의·조정기구가 될 수 있도록 위상을 제고한다. 지방자치단체에는 교통안전담당관을 지정하여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안전에 대한 책임성을 높이고 인구 30만이상의 지자체에 대해서는 교통안전 전담인력을 지정하도록하여 정책전문성을 강화한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교통사고로 매일 15명에 가까운 귀중한 생명을 잃고 있으며 인적재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교통사고를 줄이지 않으면 국민이 행복한 새 시대를 열 수 없다"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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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캐시비 결제할인 프로모션 진행 [아유경제=김나현기자]롯데통합선불카드인 `캐시비카드`를 발행하고 있는 ㈜이비카드와 ㈜마이비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제휴하여 19일 결제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캐시비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영화제 관람권 캐시비 결제 시 10% 현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관람권 결제할인 카드는 캐시비카드가 유일하다. 1997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개막작 `더 콩그레스(The Congress)`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44개국 229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캐시비카드는 교통을 기본으로 전국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CU·GS25·미니스톱 등 5대 편의점은 물론 롯데백화점·롯데슈퍼·롯데마트·롯데리아·롯데시네마·SPC 등 6만여 캐시비 전국 유통점에서 사용과 포인트적립이 가능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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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야생진드기 매개 질병 검사 가축 모두 음성 판정 [아유경제=박재필기자]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최근 국내 사육가축 2038두에 대하여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전 두수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동 검사는 지난 5월31일 질병관리본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인수공통전염병대책위원회에서 가축에 대한 SFTS 감염여부를 검사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6월 3일부터 전국 9개도에서 축종별로 시료를 채취하여 검사를 실시하였다. * 전국 9개도 총 2038두 검사(소 747두, 돼지 450두, 염소 187두, 닭654수, 이중 방목하는 가축 469두 포함됨 이번 검사는 국내 사육가축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가축 SFTS 전국표본검사이며 검사결과 전두수 음성인 것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갖는다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밝혔다. 첫째, 표본검사지만 검사결과를 볼 때 현재 국내 가축이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은 낮거나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일본과 중국에서도 SFTS에 의해 가축에서 질병으로까지 발현된 피해 보고사례는 없었으며, 이는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축이 SFTS 감염으로 증상이 발현되어 질병으로서 보고된 사례가 없다는 점과도 일치한다. 둘째, 이번 검사를 통해 가축의 SFTS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항원검사법이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하여 확립됨에 따라 앞으로 지속적인 검사를 실시할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이번 확립한 검사법은 항원검사법으로 가축이 SFTS 바이러스에 현재 감염되었을 경우 바이러스를 찾아내는 방법이며 과거의 감염사실 여부를 알 수 있는 `항체검사법`은 앞으로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하여 개발·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검사결과에도 불구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축사 또는 야외에서 축산농가가 직접 야생진드기에 물리면 SFTS에 감염될 수도 있으므로 `축산업 종사자 예방수칙`을 적극 준수하여 피해를 예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운영중인 인수공통전염병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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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전남도, 참옻나무 고부가가치 산업 활성화 실시 - 국내 전문가 초빙해 옻칠·옻순 등 가공·유통 활성화 방안 논의 [아유경제=김재원기자]전라남도는 참옻나무를 재배하는 지역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배 확대는 물론 고부가가치화 일환으로 옻칠액, 참옻순 등으로의 가공·유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최근 충북 옥천의 참옻나무 전문가인 박기영 (주)참옻들 대표, 국내 옻칠문화 전문가인 김인섭 한국옻칠문화연구원장, 나전칠기 대한명인 최석현 씨를 초빙, 지역 참옻나무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재배자 교육 및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 박기영 대표는 충북 옥천에서 직접 참옻나무를 재배하면서 참옻축제를 기획하고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참옻나무 전문가다. 특강을 통해 옥천군 옻샘마을 사례를 중심으로 참옻나무의 생산과 가공·유통을 통한 임업인들의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인섭 한국옻칠문화연구원장은 강원도 원주사례를 중심으로 임업인들의 옻칠 생산을 통한 부가가치 및 소득창출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타 지역의 우수사례와 문제점, 전남지역의 발전 방향에 대해 지역 임업인과 전문가들 간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지역 재배자들은 "옻순과 옻순 가공품 생산, 옻칠액 생산·가공, 15년 이상된 참옻나무 생산을 통해 참옻나무가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전남도는 신규 품목 개발을 통한 지역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임산업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05년부터 곡성군을 중심으로 참옻나무 700여 ha를 식재했다. 참옻나무는 방충·방부 효과가 커 나전칠기와 건축물의 칠로 많이 이용되며 근래에는 옻나무의 간 기능개선·해독작용, 위 보호 등에 효과가 있어 참옻물이나 참옻닭 등 건강식품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곡성에서도 7~8년생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참옻순, 참옻물 등을 생산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곡성군 참옻나무 작목반에서는 블로그를 만들고 인터넷 판매를 통해 참옻순으로 올해만 3천여 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전남도는 참옻나무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참옻나무 식재를 주변 시군으로 확대하고 옻칠 생산 전문가 양성, 가공 및 유통시설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박화식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참옻나무는 옻칠, 참옻순, 참옻나무 원목 등으로 판매되고 수령 15년 이상 된 참옻나무는 큰 소득을 올릴 수 있다"며 "참옻나무 재배자들이 중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참옻나무를 재배하면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20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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