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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가장 성형하고 싶은 부위 1위는 `코`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직장인 남녀 1474명을 대상으로 `성형수술`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먼저, `성형하고 싶은가?` 질문한 결과, `성형하고 싶다`고 답한 직장인이 전체 65.8%로, 5명 중 3명 이상에 달했다. `성형하고 싶지 않다`는 응답은 34.2%에 그쳤다.
성형을 하고 싶다고 답한 직장인 970명을 대상으로 `가장 성형하고 싶어 하는 부위`에 대해 질문했다.(*복수응답) 결과, `코`라고 응답한 직장인이 43.0%로 가장 많았다. 이어 △눈(34.1%) △광대·턱뼈(34.0%) △몸매(29.7%) △이마(16.8%) △입(8.7%) △기타(2.3%) 순이었다.
이와 함께 `성형을 하게 된다면 언제가 좋은가` 질문한 결과, `여름휴가 기간`이란 응답이 34.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설·추석 등 연휴 기간(26.8%) △아무 때나(20.8%) △퇴사 후(18.2%) 순으로 나타났다.
성형을 하는데 있어 비용은 얼마를 예상하고 있을까?(*개방형 질문) 남성은 `평균 303만 원`을, 여성은 이보다 높은 `평균 527만 원`으로 예상했다.
`성형을 위해 실재 병원 상담을 받아 본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있다`는 응답자가 33.8%, `없다`는 응답자 66.2% 나타났다.
반면, `성형을 하고 싶지 않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에 대해서 `지금 모습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42.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작용이 두렵다(40.3%) △수술이 무섭다(37.5%) △비용이 비싸다(22.2%) △성형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17.3%) △기타(1.8%) 순이었다.
한편, 성형 했는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부위가 있었다. 설문 결과, `코`라고 한 응답자가 63.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눈(58.9%) △턱(18.5%) △몸매(14.5%) △이마(14.0%) △입(7.3%) △기타(0.8%) 순으로 나타났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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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한국병원경영연구원(원장 이철희)은 최근`국내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과 개선과제`용역 보고서를 발간해 응급의료체계의 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적정수가와 체계적인 수가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의하면 현행 응급의료 수가는 내원환자수 기준으로 산정됨에 따라 수가체계 자체가 결함 요소를 갖고 있으며 지역적 특색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어 수가정책의 실효성은 낮고 오히려 병원의 규모가 클수록 적자폭이 증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낮은 원가보상율로 인해 병원급 의료기관이 응급실 관련시설, 인력투자를 기피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질 낮은 응급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응급의료기관 유형별로 응급진료체제 유지에 소요되는 적정 원가를 원가전문기관에 정례적으로 의뢰·분석하여 응급의료기관 유형별 수가기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기전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또, 현행 의료기관마다 응급증상을 제한시켜 놓음으로써 환자들과 병원간의 진료비를 둘러싼 갈등과 마찰이 자주 발생되고 있어 환자 증상에 따른 균일하고 체계적인 수가체계를 개발하고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미국에서 시행된 바 있는 오벽지병원(Sole Community Hospital)에 대한 차등가산율을 국내 지역응급기관에 적용해야 하며 농어촌지역의 응급시설지원(응급의료시설에 대한 정부지원 등), 인력지원(공중보건의 배치 등)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국내 응급의료 전문의 수에 대한 주요 국가간의 비교를 위해서 활동의사수 대비 전문의 비율을 2010년 기준으로 살펴보면 미국 4.70%, 캐나다 1.85%로 국내 응급전문의 비율보다 주요 국가들의 응급의료 전문의 수가 1.4~3.5배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부족한 응급전문의 수 개선을 위해 무엇보다도 전문의 진료가 가능한 재정기전 마련이 가장 중요하며, 응급의료관리료와 응급처치행위 가산 외 응급수술에 대한 가산수가·다학제간 협진 진료에 대한 수가 신설의 필요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특히 보고서를 통해 응급환주사가 적어도 일정 수준의 수가 보상을 유지할 수 있는 일본식 보조금 확대·지급 정책을 효과적인 대안으로 꼽았다.
이밖에도 응급실 수익구조 개편, 정부의 응급실 시설의 유지·보수 비용 지원 확대, 수가재조정 등을 통한 응급의학 재정 확보를 제시하는 등 전문의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한 인력확보방안과 지역별 균등분포를 위한 응급시스템의 지속적인 재정비의 필요성을 보고서를 통해 강조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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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설국열차`가 개봉 7일 만에 관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 그에 힘입어 원작 만화의 인기도 치솟고 있다.
프랑스 원작 만화 는 지난 2004년 국내에 출판됐다가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절판됐다. 그러나 영화 `설국열차` 개봉 전부터 원작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지난 7월 말 재발행되기에 이르렀다.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는 초기 입고된 만화 물량이 2주 만에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다. 물량이 부족해 출판사에서 서둘러 재인쇄를 진행, 7일부터 다시 발송이 재개됐다. 프랑스 만화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관심이다.
인터파크도서 만화 담당 김상근 MD는 "봉준호 감독이 수년간 인터뷰를 통해 차기작으로 언급했을 만큼 는 매력적인 이야기의 만화"라며 "먼저 영화를 접한 관객들 사이에서 엔딩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데, 만화를 통해 또 다른 엔딩을 접하는 등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추천했다.
한편, 인터파크도서는 만화 의 높은 관심에 부응해 도서 구매 시 I-point 2000P를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8일까지 기획전을 진행, 구매 금액 별 추가 포인트 및 사은품을 증정한다. 를 비롯해 상반기 인기 만화와 기대 신간 만화 200여 종이 포함돼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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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원 기자] 국립중앙치매센터(김기웅 센터장·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오는 20일까지 `기억, 나를 추억하다`를 주제로 `제1회 치매예방 사진공모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치매에 대한 우리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며 인터파크와 조선일보가 공동 후원한다.
국립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www.nid.or.kr)에서 접수 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자신의 삶을 추억하는 사진 5장과 사진에 얽힌 사연을 작성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공모하면 된다.
이메일(nid0921@nid.or.kr)과 우편(국립중앙치매센터)을 통해 오는 20일(화) 오후 6시까지 도착된 접수분에 한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상 내역은 총 24작품을 선발해 보건복지부장관상, 중앙치매센터장상, 인터파크상, 조선일보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20개의 작품에는 입선이 주어진다. 부상자 모두에게는 공모한 작품으로 사진첩을 제작해 준다. 시상식은 제6회 치매극복의 날인 9월 1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기웅 국립치매중앙센터장은 "치매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여러 매체 등을 통해 불치병이라는 인식이 만연해 있어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면 약물 치료 등을 통해 악화되지 않고도 일상생활이 가능한 질환이라는 인식 개선과 전 국민이 치매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 (www.ni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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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기자]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8월 7일(수)부터 14일(수)까지 8일간 서울과 충북 괴산에서 한국을 포함한 미국, 인도, 에티오피아 등 전 세계 36개국 9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제24회 국제청소년포럼`을 개최한다.
개회식은 36개국 청소년과 참가국의 주한 외교사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7일(수) 저녁 6시 30분 국제청소년센터(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뉴 패러다임`(New Paradigm in Youth Volunteerism)을 주제로 각국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의 역할을 모색한다.
8월 11일(일) 특별 강연에는 박윤애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장이 `공감, 참여 그리고 변화(Empathy, Participation and Change)`를 주제로 변화되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현황과 청소년들의 역할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현황과 발전방안`,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들의 역할`이라는 두 가지 소주제로 세미나와 토론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소주제와 관련된 국가별 사례를 발표하며 청소년 입장에서 대안을 모색한다.
8월 12일(월) 전체 총회에서 청소년 선언문을 작성하고 8월 13일(화) 폐회식에서 청소년 선언문을 최종 채택한다.
이 선언문에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발전방안과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범국가적 노력을 촉구하고 각국 청소년 실천 방안 등을 담아 UN 등 국제기구와 참가국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국제청소년포럼`은 세계 젊은이들의 토론의 장으로 1990년 `한국국제평화캠프`란 이름으로 처음 개최된 이래 한국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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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봉준호 감독의 신작 `설국열차`가 개봉 7일 만에 관객 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가도를 달리면서 덩달아 원작 만화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프랑스 원작 만화 《설국열차》는 지난 2004년 국내에 출판돼 소개되었다가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절판되었던 작품. 그러나 영화 `설국열차` 개봉 전부터 원작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지난 7월 말 재발행되기 이르렀다.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는 초기 입고된 만화 《설국열차》 물량이 2주 만에 모두 소진되었다고 밝혔다. 물량이 부족해 출판사에서 서둘러 재인쇄를 진행, 금일부터 다시 발송이 재개되었다. 프랑스 만화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관심이다.
인터파크도서 만화 담당 김상근 MD는 "봉준호 감독이 수년간 인터뷰를 통해 차기작으로 언급했을 만큼 《설국열차》는 매력적인 이야기의 만화"라며 "먼저 영화를 접한 관객들 사이에서 엔딩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데, 만화를 통해 또 다른 엔딩을 접하는 등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높다"고 추천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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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밀리터리 스펙 1위 `투철한 협동정신`, 2위 `인내심`
- 71.4%는 밀리터리 스펙을 취업 시에 활용할 계획
[아유경제=진현수기자]채용 시장에서 군대 전역자들의 인기가 높다. 군 복무 기간 2년간 얻은 `밀리터리 스펙`들이 실제 기업의 채용 과정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는 까닭이다.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전역장교만을 우대하는 채용공고가 줄을 잇는가 하면 면접 전형 등에서도 `밀리터리 스펙`은 필수적인 통과의례가 되어 가고 있다. 그렇다면 구직자가 생각하는 `밀리터리 스펙`에는 무엇이 있을까?
아르바이트 포털 귀족알바(www.noblealba.co.kr 대표 강석인)가 군대를 제대한 대학생 365명을 대상으로 `밀리터리 스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고의 밀리터리 스펙 1위에 `투철한 협동정신`(16.6%)이 꼽혔다.
이어 `인내심`이 15.6%로 2위를 차지하였고, `강인한 체력`(15.3%), `척하면 척하는 눈치`(11.8%), `책임감`(11.5%), `조직에 대한 충성심`(10.2%), `작전 수행 능력`(7.6%), `문제해결능력`(7.2%), `리더쉽`(4.3%)이 뒤를 이었다.
또한 군필 대학생의 71.4%는 이러한 인성적 스펙을 실제 입사지원 과정에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한편, 군대에서도 실제 취업 준비를 하였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의 14%가 `취업 준비를 하였다`고 응답했고, 그 내용은 `취업을 위한 자격증 공부`(37.9%), `어학 공부`(33.3%), `독서`(22.7%) 등의 순이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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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부산시, 2013년 가축사육업 등록대상자 교육 실시
[아유경제=김재원기자]부산시는 축산관련 종사자로 하여금 축산관련 법규, 가축방역, 질병 등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게 함으로써 구제역, 고병원성 AI등 악성 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협부산지역본부(부전동 소재) 10층 강당에서 `2013년 가축사육업 등록대상자 축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11월 이후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가축질병 발생으로 인해 축산업이 약 3조원 가량의 사상 최대의 피해를 봄에 따라 정부에서는 가축질병 방역체계개선 및 축산업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올해 3월 23일부터 축산업 허가제 및 가축사육업 등록자 대상 축산업자 의무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가축사육업 교육대상자는 축산법개정에 따른 축산업 허가를 받으려는 농가, 가축사육업 등록을 받으려는 농가, 가축거래상인으로 등록을 하려는 농가 등 총 100여 명이다. 교육내용은 축산관련법규 1시간, 가축방역 및 질병 3시간, 친환경축산 및 동물복지 2시간 총 6시간 교육이며 동물용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여 동물복지를 증진하고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수의사 처방제 관련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축산업을 하는 양축농가는 좀 더 체계적인 가축사육업 방법을 익히고 악성가축질병을 보다 쉽게 이해함으로써 축산 질병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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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부산시, 희망·내일키움통장 6차 가입자 모집
[아유경제=김나현기자] 성실히 일해도 목돈을 모으지 못해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있으신가요. 열심히 일하는 기초수급자라면 `희망·내일키움통장`을 신청해 보세요!
부산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을 위해 `희망키움통장` 및 `내일키움통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8월 9일까지 6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일반 노동시장 취업수급자가 대상인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1,600가구, 자활근로사업단 성실 참여자가 대상인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2,200명을 모집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희망키움통장사업`은 일하는 수급자가 있는 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의 60%(3인 가구 기준 75만6,189원)이상인 가구가 신청 대상이다. 가입가구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3년 이내 탈 수급하는 경우 민간 매칭금 10만 원과 정부, 지자체의 근로소득장려금 등을 적립하여 최대 2,4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3년 만기 적립액은 주택구입이나 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되고 있는 `내일키움통장사업`은 자활근로사업단에 3개월 이상 성실히 참여하고 있는 자가 매월 10만 원(5만 원)을 저축하여 3년 이내에 일반노동시장으로 취·창업하거나 대학교 입·복학 시 자활근로사업 매출적립금에서 내일키움장려금, 자활근로사업단 수익금에서 내일키움수익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참여자가 월 10만 원을 저축할 경우 내일키움장려금 10만 원과 내일키움수익금 최대 15만 원을 지원받아 매월 35만 원이 적립되며 3년간 저축 시 최대 약 1,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내일키움통장 신청은 지역자활센터에서 할 수 있다. 접수기관은 지원자의 자격요건 및 탈수급 의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종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 밖에 자세한 문의는 해당 구·군 자활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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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영화 `설국열차` 흥행…원작 만화까지 덩달아 인기
[아유경제=진현수기자]봉준호 감독의 신작 `설국열차`가 개봉 7일 만에 관객 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가도를 달리면서 덩달아 원작 만화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프랑스 원작 만화 《설국열차》는 지난 2004년 국내에 출판돼 소개되었다가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절판되었던 작품. 그러나 영화 `설국열차` 개봉 전부터 원작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지난 7월 말 재발행되기 이르렀다.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는 초기 입고된 만화 《설국열차》 물량이 2주 만에 모두 소진되었다고 밝혔다. 물량이 부족해 출판사에서 서둘러 재인쇄를 진행, 금일부터 다시 발송이 재개되었다. 프랑스 만화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관심이다.
인터파크도서 만화 담당 김상근 MD는 "봉준호 감독이 수년간 인터뷰를 통해 차기작으로 언급했을 만큼 《설국열차》는 매력적인 이야기의 만화"라며 "먼저 영화를 접한 관객들 사이에서 엔딩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데, 만화를 통해 또 다른 엔딩을 접하는 등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높다"고 추천했다.
한편, 인터파크도서는 만화 《설국열차》의 높은 관심에 부응해 도서 구매 시 I-point 2,000P를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8일까지 기획전을 진행, 구매 금액 별 추가 포인트 및 사은품을 증정한다. 《설국열차》를 비롯해 상반기 인기만화와 기대 신간만화 200여종이 포함돼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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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가장 성형하고 싶은 부위 1위 `코`
- 직장인 5명 중 3명 이상 "성형하고 싶어"
- 성형한다면 언제? `여름휴가기간 내`
[아유경제=박진아기자]가장 성형하고 싶은 부위 1위는 `코`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직장인 1,474명을 대상으로 `성형수술`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먼저, `성형하고 싶은가?` 질문한 결과, `성형하고 싶다`고 답한 직장인이 전체 65.8%로 5명중 3명 이상에 달했다. `성형하고 싶지 않다`는 응답은 34.2%에 그쳤다.
성형을 하고 싶다고 답한 직장인 970명을 대상으로 `가장 성형하고 싶어 하는 부위`에 대해 질문했다.(*복수응답) 결과, `코`라고 응답한 직장인이 43.0%로 가장 많았다. 이어 △눈(34.1%) △광대·턱뼈(34.0%) △몸매(29.7%) △이마(16.8%) △입(8.7%) △기타(2.3%) 순이었다.
이와 함께 `성형을 하게 된다면 언제가 좋은가` 질문한 결과, `여름휴가기간`이란 응답이 34.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설·추석 등 연휴기간(26.8%) △아무 때나(20.8%) △퇴사 후(18.2%) 순으로 나타났다.
성형을 하는데 있어 비용은 얼마를 예상하고 있을까?(*개방형 질문) 남성 직장인의 경우 `평균 303만원`을 예상했다. 여성의 경우 이보다 높은 `평균 527만원`으로 집계됐다.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224만원` 높게 예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형을 위해 실재 병원 상담을 받아 본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있다`는 응답자가 33.8%, `없다`는 응답자 66.2% 나타났다.
반면, `성형을 하고 싶지 않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에 대해서 `지금 모습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42.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작용이 두렵다(40.3%) △수술이 무섭다(37.5%) △비용이 비싸다(22.2%) △성형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17.3%) △기타(1.8%) 순이었다.
한편, 성형 했는지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부위가 있었다. 설문결과, `코`라고 답한 응답자가 63.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눈(58.9%) △턱(18.5%) △몸매(14.5%) △이마(14.0%) △입(7.3%) △기타(0.8%) 순이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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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국립중앙치매센터, 제1회 치매예방 사진공모전 개최
- 보건복지부 주최, 국립중앙치매센터 주관, 인터파크·조선일보 공동후원
- 자신의 삶을 추억하는 사진과 사연을 적어 20일까지 공모
- 총 24작품 선발해 상장과 상금, 사진첩 수여
[아유경제=박재필기자]국립중앙치매센터(김기웅 센터장·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오는 20일까지 `기억, 나를 추억하다`를 주제로 `제 1회 치매예방 사진공모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치매에 대한 우리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보건복지부가 주최·국립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고, 인터파크와 조선일보가 공동 후원한다.
국립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www.nid.or.kr)에서 접수 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자신의 삶을 추억하는 사진 5장과 사진에 얽힌 사연을 작성하여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공모하면 된다. 이메일(nid0921@nid.or.kr)과 우편(국립중앙치매센터)을 통해 8월 20일(화) 18시까지 도착된 접수분에 한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상내역은 총 24작품을 선발해 보건복지부장관상, 중앙치매센터장상, 인터파크상, 조선일보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20개의 작품에는 입선이 주어진다. 부상자 모두에게는 공모한 작품으로 사진첩을 제작해준다. 시상식은 제 6회 치매극복의 날인 9월 16일(월)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기웅 국립치매중앙센터장은 "치매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여러 매체 등을 통해 불치병이라는 인식이 만연해있어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면 약물 치료 등을 통해 악화되지 않고도 일상생활이 가능한 질환이라는 인식개선과 전 국민이 치매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 (www.ni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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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기자]여름방학 및 하계휴가 등으로 들뜬 분위기에 도취되어 자칫 정신적으로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의 비행 및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 환경 합동점검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8월 7일 오후 8시부터 시, 구·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지역협의회 등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 유해환경감시단 8개 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 성남동, 남구 공업탑·무거동, 동구 일산지 일대, 북구 호계 일대, 울주군 진하·서생면 일대 등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청소년을 상대로 술, 담배와 같은 유해약물 판매행위와 멀티방, 게임장 등에 대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등이다.
또한, 유해업소 지도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계도 활동도 적극 전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단속을 위한 점검이 아니라 청소년 보호의식 제고를 위한 업소의 자율개선의식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며 "점검을 통해 청소년에게는 올바른 선도, 지역시민에게는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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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산후조리원·노인의료복지시설 실내공기질 인증대상 확대
[아유경제=김정우기자]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도입한 `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인증제`를 어린이집 41개소 시범 선정('12년)에 이어 올해부터 산후조리원과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100개소 인증으로 확대한다.
*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인증제: 실내공기질과 유지관리 상태를 평가해 실내공기질 관리를 객관적으로 인증하는 것으로 해당시설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2012년에 서울시에서 도입한 제도
시는 `12년부터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자발적인 관리 유도를 위해 환기·정화시설을 갖추고 공기정화식물 등 자발적인 실내공기질 관리를 통해 법적 기준보다 실내공기질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는 어린이집 41곳을 선정해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맑은 실내공기 우수시설` 인증마크를 어린이집 입구에 부착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작년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로 지정한 41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시민 관심이 높고 주로 건강민감계층이 이용하는 산후조리원, 국공립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전문병원으로 인증대상을 확대한다.
시는 우수시설 선정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 상의 관리대상인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국공립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전문병원 중 최근 3년간 관련법 위반사항이 없는 시설 300곳을 자치구를 통해 신청 받아 공정하고 엄정한 평가를 통해 100곳을 선정할 계획이며, 향후 학원 등 청소년 이용시설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8월부터 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선정을 위해 실내공기질 전문기관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이 대상시설을 방문하는 현장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3개 분야(△실내공기 오염물질별 수준 △실내환기 및 정화시스템 운영실태 △실내공기질 관리) 총 19개 항목을 평가한다.
꼼꼼한 실내공기질 수준평가를 위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의 측정지점을 법적 기준인 2지점 보다 많은 2~6개 지점을 선정하여 측정하게 된다.
또한, 실내환기시설과 공기정화시설 설치·운영 상태가 어떤지, 공기정화 필터 등 부품은 유지 보수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피는 한편 청결상태, 온·습도 등 실내 쾌적도, 조리실 등 취약구역 국소배기장치 설치, 곰팡이·누수 발생 여부 등 실내공기와 관련된 모든 사항에 대해 세심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이러한 평가결과를 기본으로 인증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인증여부가 결정되며 인증시설에는 시민들이 `실내공기질이 우수한 시설`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공개된 장소에 인증마크를 부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증제에 참여하는 모든 시설에 대해 인증기관 선정 여부와 관계없이 실내공기질 현장 평가 결과를 토대로 시설별 실내공기 오염원을 분석해 이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안내하는 컨설팅을 진행해 실내공기질 관리에 실질적 도움을 줄 계획이다.
우수시설로 인증을 받을 경우 서울시에서 개발한 8개 디자인의 `맑은 실내공기 우수시설` 마크 중 우수시설에서 원하는 색의 인증마크를 부착한다.
또한, 실내공기질 오염도 무료측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우수 실내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면제 등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인증 뿐 아니라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해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인증제`에 대한 신뢰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우수시설을 대상으로 평소 실내공기질 관리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점검표를 제공해 월1회 이상 자체 점검하도록 하고, 자치구에서는 분기마다 현장지도점검을 통해 인증기준 유지여부를 평가한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매년마다 실내공기질 측정 및 현장평가를 통해 인증기준 준수 여부를 평가해 인증기준 미달시설에 대해서는 인증을 취소하는 등 인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엄격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의 우수 사례를 유관 부서와 자치구 등과 공유해 실내공기질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시설 자체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관리 컨설팅 및 시설 특성에 적합한 관리 매뉴얼 개발, 보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공기질 개선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강희은 서울시 기후대기과장은 "앞으로 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인증을 청소년 이용시설로 확대하는 등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자율적 관리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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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광복 68주년, 독립기념관 개관 26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뜻 깊은 행사가 열린다.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는 정기학술심포지엄을 오는 8일 10시 백범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987년 독립기념관 개관 이후 한국독립운동사에 관한 역사적 의의를 점검하고, 새로운 역사적 사실과 학문적 발전을 함께 공유코자 매년 개최해 독립운동사 학계에서 가장 큰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광복 68주년과 독립기념관 개관 26주년에 즈음해 올해는 일제 무단통치시대인 1910년대 독립운동을 조명한다.
특히 1910년대 국내외 북간도 비밀결사에 대해 조명하며, 그 역사적 위상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경술국치(1910년 8월 29일)로 나라를 잃어버린 우리 선조들은 국권 회복과 자유 수호를 위해 다양한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일제 지배정책의 본질을 폭로하는 동시에 한국인의 항일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독립운동 방략으로 비밀결사에 주목했다. 이러한 비밀결사는 이전의 항일 투쟁인 의병 투쟁과 계몽운동을 계승하는 가운데 3ㆍ1만세운동에도 영향을 미쳤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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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김호용)과 미국 대표 에너지 관련 연구기관인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원(LBNL)이 스마트그리드, 수요반응 및 에너지효율향상 분야의 연구개발(R&D)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은 최근 김호용 원장과 LBNL의 폴 알리비사토 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 LBNL 본원에서 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과 LBNL은 두 기관이 강점을 가진 스마트그리드와 수요반응 분야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호 기술교류를 촉진하고, 수요반응과 OpenADR 및 에너지 효율향상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추진을 논의할 예정이다.
폴 알리비사토 LBNL 원장은 인삿말을 통해 "한미 양국에서 스마트 그리드, 수요반응 및 에너지 효율향상 분야 연구를 주도하는 두 연구기관의 협력은 두 기관의 연구 역량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협력을 통한 연구성과를 전 세계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하였다.
김호용 한국전기연구원장도 "첨단 연구정보 교류와 협력은 양국간 에너지 및 환경분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BNL은 미 에너지부(DOE)의 지원을 받는 국립연구소로 최근 미국의 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정책방향 결정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한국전기연구원과는 스마트그리드 환경에서의 수요반응, OpenADR 및 에너지효율향상 관련 분야에서 밀접한 협력을 통해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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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범석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채범석 기자] 경기도가 도내 중소 환경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환경보전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 지원 대상은 도내 중소 환경기업이 해외시장 진출, 환경산업 관련 기술·인력ㆍ정보 국제 교류, 국내 환경기술 해외 규격 인증ㆍ취득, 환경시설 해외 설치ㆍ운영, 해외 환경사업 수주를 위한 조사ㆍ연구 등의 사업이다.
융자 조건은 연 2.5% 변동금리에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업체당 최대 10억 원이다.
도는 희망 기업이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갖춰 도 환경정책과(031-8008-3540)로 제출하면 사업성 등을 검토해 융자 추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융자 추천을 받으면 신한은행, 기업은행, 농협, 우리은행, 씨티은행, 수협 중 선호하는 금융기관에 융자 추천 공문을 첨부해 융자를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자금 부족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환경기업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융자지원 사업은 환경보전기금을 재원으로 해외 진출 지원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 환경산업 창업 등에 대해서도 저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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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환경부, 시민단체·주민과 함께 `수돗물 사랑마을` 운영
[아유경제=채범석기자]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수돗물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전국 10개 `수돗물 사랑마을`을 선정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수돗물 사랑마을은 시민단체,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하는 수돗물 바로알기 사업으로 내년 4월까지 시행된다.
시민단체를 통해 접근성, 아파트 노후도, 상수도 공급의 안정성, 옥내 관망 노후도, 주민 참여가능성 등을 고려해 전국 10곳의 50~100세대 규모 아파트 1개동을 시범적으로 선정해 진행한다.
수돗물 사랑마을로 선정된 아파트에는 시민단체와 수질검사 전문기관에서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료 수도꼭지 수질검사, 저수조 수질검사, 수도배관 상태 점검을 실시한다.
검사결과 수질에 문제가 있을 경우 배관세척 등을 지원하고, 수질검사 결과는 반상회 등을 통해 아파트 주민들에게 공개한다.
수질검사 이외에도 시민단체와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수돗물 모니터단, 수돗물 불만 신고센터 등을 운영해 수돗물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환경부는 수돗물 사랑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초기와 완료시 각 1회 수돗물 음용률 및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사업성과 분석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 완료 후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평가해 수돗물 음용률이 80% 이상인 곳은 `우수 수돗물 사랑마을`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지난 6월 국내의 환경·소비·생활 관련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대한주부클럽연합회(회장 김천주), 시민환경연구소(소장 박창근), 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이덕승, 조윤미)를 수돗물 사랑마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들 3개 단체는 내년 4월까지 자체적으로 선정한 전국 10개소의 `사랑마을` 운영을 지역별로 나누어 담당하게 된다.
* 대한주부클럽연합회 : 세종시, 광주광역시, 충청도, 전라도
* 시민환경연구소 : 서울특별시, 경기도, 강원도
*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경상도 지역에 각 1개 사랑마을 운영 예정
또한 본격적인 운영 시작에 앞서 8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회의장에서 시민단체 대표, 수돗물 사랑마을 입주자 대표 등과 협약식을 갖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배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 고동욱 한국상하수도협회 사무총장, 김찬주 대한주부클럽 연합회장을 비롯한 시민단체 관계자와 수돗물 사랑마을로 선정된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수돗물 사랑마을 사업이 점차 확산되면 국민들의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시민단체가 주민들과 함께 수돗물 신뢰 회복을 위해 나선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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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충북도, 무농약 이상 인증면적 2015년까지 1만ha로 확대
[아유경제=김용위기자]충청북도는 최근 3년간(`10~`12) 무농약 이상 친환경 인증면적을 분석한 결과 2010년 대비 421ha(14%)가 증가하는 성과가 나타남에 따라 인증면적을 2015년까지 10,000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는 그동안 친환경농업 기반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예산지원과 더불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의 추진으로 무농약 이상 인증면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 연도별 인증면적 및 투입예산
- 인증면적(무농약이상, ha) : (`05) 1,367 → (`10) 2,984 → (`11) 3,216 → ('12) 3,405
- 투입예산(억원) : (`05) 109 → (`10) 349 → (`11) 362 → ('12) 477
이는 정부정책에 따라 `10년부터 저농약 농산물의 신규인증이 폐지됨에 따라 과수가 주를 이루는 저농약 인증면적이 해마다 급격하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해 `친환경 무농약재배 육성사업`,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지원사업`, `친환경농법 우렁이종패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충북도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을 위해 친환경농업 실천에 필요한 자재·시설·장비를 지원함으로써 친환경농업 기반을 구축하여 `2015년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토대도 마련하였다.
도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토양환경 보존 및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본요소가 되는 땅의 힘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비료와 녹비작물 종자대 등 4개 사업에 628억 원을 지원하여 관행시비보다 15~20%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여 토양비옥도가 증가하고 지력이 개선되어 친환경농업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도는 또 무농약 이상 인증면적을 `15년까지 10,000ha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유통에 필요한 영농자재·시설·장비 구입을 위해 10개 사업에 82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농가경영비가 절감되고, 기계화에 의한 생력화가 가능해져 농촌인력난 해소에 기여하였으며, 선별장이나 저온저장고 등의 시설 활용으로 친환경농산물의 유통기간 연장, 출하시기 조절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도는 분석하고 있다.
지난 2010년도부터 저농약 농산물의 신규인증이 폐지됨에 따라 앞으로 충북도는 친환경농업의 육성방향을 `무농약 이상 인증면적을 도내 경지면적의 10%까지 확대`를 목표로 정하고, 제3차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11~`15) 계획에 따라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친환경농자재와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유통에 필요한 시설 장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친환경농업연구센터(`13~'14)를 활용하여 저농약 농산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과수에서의 무농약, 유기농산물 전환을 위해 다양한 유기재배 기술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2015년까지 무농약 이상 인증면적을 10,000ha까지 확대해 유기농 특화도 충북을 조기에 실현하고,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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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지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지우 기자]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오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0분 동안 창경궁 통명전(通明殿)에서 `2013 인문학으로 배우는 궁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문학으로 배우는 궁궐`은 궁궐과 이에 얽힌 역사를 다양한 주제로 풀어보는 강좌이다. 올해는 `창경궁 통명전, 잠자는 궁궐의 역사를 깨우다`라는 주제로 창경궁과 관련이 있는 조선시대의 정치적 사건과 역사적인 인물, 창경궁의 수목 등에 관한 강연이 펼쳐진다.
세부적으로 △한국체육대학교 심승구 교수가 `효명세자(孝明世子, 1809~1830)의 삶과 예술`(8월 21/28일) △경북대학교 박상진 명예교수가 `창경궁의 우리 나무 이야기`(9월 4/11일) △한국학중앙연구원 이근호 위원이 `조선 후기의 정치 사회 현장, 창경궁`과 `대민소통의 창구, 홍화문`(9월 25일, 10월 2일)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자들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해 한 주제의 강연을 1회(90분)에서 2회(180분)로 확대함으로써, 각 강좌의 내용에 내실을 기하고 더욱 심도 있는 강연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는 있으나, 통명전의 규모를 고려해 매회 50명으로 참가자 수가 제한된다. 참가비는 무료(단, 창경궁 입장료 1,000원 별도)이며, 7일 오후 1시부터 인터넷 예약시스템(http://cha.it-1.co.kr/cgg)을 통해 예약을 받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0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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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여성가족부-파인드잡, `여성 시간제 일자리 채용관 앱` 출시
[아유경제=김지우기자]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와 파인드잡(대표 최인녕)이 손잡고 여성 시간제 일자리 전용 모바일 앱을 출시하고 여성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취업포털 파인드잡(www.findjob.co.kr)은 여성가족부와 함께 여성을 위한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만을 엄선한 모바일 앱 `여성 시간제 일자리 채용관 앱`을 출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여성 시간제 일자리 채용관 앱`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여성 일자리를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파인드잡의 여성우대 채용공고 약 4만 여건을 특화 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4대 보험이 적용되는 일자리를 중심으로 파트타임, 유연 근무제 등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정보만을 엄선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무/마케팅, 매장관리, 서비스, 전문직, IT/인터넷, 강사/교육 등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업종을 선별해 구성했으며, 주부가 지원 가능한 공고를 별도 카테고리로 구성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 원하는 채용공고를 바로 스크랩하고, 이력서를 즉시 지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입사 지원한 회사에서 이력서를 열람 시 바로 알려주는 `이력서 열람 알림`기능을 갖춰 구직자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파인드잡 최인녕 대표는 "최근 정부의 고용률 확대 정책으로 여성일자리 공급을 확대하고 있고, 여성 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 앱을 출시하게 됐다"며 "앱 출시를 계기로 일자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경력단절 여성과 육아와 직장을 병행해야 하는 여성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취업포털 파인드잡은 지난 23일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여성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만을 엄선한 `여성시간제 일자리 채용관`(http://www.findjob.co.kr/job/list/Female.asp)을 선보이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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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2016년부터 환경상품의 관세율이 5%로 인하되어 관세 절감, 수출 가격 경쟁력 상승 등이 전망됨에 따라 국내 중소 환경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분석됐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세계무역기구(WTO)/도하아젠다(DDA)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환경상품 무역자유화 논의동향 및 경제성 분석`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연구는 지난 2012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APEC정상회의에서 2016년부터 회원국 간 54개 품목(HS CODE 6단위 기준)의 환경상품 교역에 대해 관세율을 5%로 인하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수행됐다.
HS(Harmonized System) CODE란 수출입 물품에 대한 관세 부과 및 무역, 운송, 보험, 통계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물품 코드 체계로 세계 공통으로 6단위 코드를 쓴다.
이번 연구는 환경산업 분야 중소기업 6,570개 사를 대상으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최근 3년간 수출입 자료를 실증적으로 분석함으로써 APEC 수출입동향과 관세 인하의 여파를 분석했다.
특히, 종합건설사 등 대기업 군에 속하는 기업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중소 환경산업체들의 실질적인 교역 현황을 확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환경상품의 관세율 인하에 따라 기업당 연간 8.4%, 금액으로는 315만원의 수입관세 절감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조사대상 환경 중소기업의 수출입 실적 7,380억원에 적용해 분석한 결과, 관세 등 양허액은 3년 총 622억원, 기업당 연간 315만원 절감될 것으로 추산됐다.
환경상품을 취급하는 업체는 대부분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이번 관세인하가 환경 관련 수입부품의 원가절감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흥 환경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환경상품 무역 규모가 증대될 것을 감안할 때 우리 환경기업의 수출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국내 환경기업들의 주요 수출 대상국인 APEC 개도국에 환경시설이나 장비를 수출할 때 관세 인하폭이 크기 때문에 수출가격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미국이나 일본 등의 선진국은 이미 환경상품에 대한 관세가 낮기 때문에 이들 국가로의 수출에는 실익이 없다고 판단됐다.
이와 더불어 보고서에서는 국내 기업들의 APEC 회원국 상대 전체 무역수지는 흑자인데 반해 환경상품의 무역수지는 적자인 것으로 나타나 개선 방안 모색의 필요성에 시사점을 두었다.
조사대상 환경 중소기업들의 최근 3년간 APEC 국가 수출총액은 약 53조원, 수입총액은 약 38조원 규모로 전체 무역수지는 약 15조 원의 흑자를 보였다.
이 가운데 환경상품 54개 품목은 수출 2조 2,000억원, 수입 4조2,000억원으로 2조 원의 적자를 기록해 환경산업 해외수출 지원 등의 육성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앞으로 APEC 환경상품 품목의 확대와 세계무역기구(WTO)에서의 협상 논의를 고려할 때 국제적인 무역자유화 동향에 대한 환경기업들의 주의를 환기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 연구에서 환경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30%는 APEC의 협상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90%는 환경상품 협상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관세 인하 또는 철폐에도 동의했지만 상대적으로 피해를 입는 기업을 지원할 방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아울러 기업들은 앞으로의 국제협상에서 우리 기업의 수출입 빈도, 환경편익, 무역수지가 높은 품목이 논의되기를 기대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연구 결과를 앞으로 국내 환경산업의 동향을 분석하고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손동엽 환경산업기술원 수출지원실장은 이번 연구의 의의에 대해 "국제적인 정책 동향을 선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일은 세계 시장을 무대로 활동하는 환경기업들에게 올바른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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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미쟝센 데미지 케어 퍼펙트 세럼 100만개 판매 돌파
- 아르간 오일 성분 함유한 퍼펙트 세럼, 백만인의 사랑 받아
- 100만개 판매 돌파 기념 경품 이벤트, 온라인 홍보 및 축하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 마련
[아유경제=김나현기자]토탈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미쟝센은 데미지 케어 퍼펙트 세럼의 올 상반기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기념하여 9월까지 대형마트 내에서 퍼펙트 세럼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경품 증정은 물론 온라인 페이스북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미쟝센 데미지 케어 퍼펙트 세럼은 고농축 아르간 오일을 주성분으로 하여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집중 공급해 주는 제품이다. 빠른 시간 내 매끄럽고 윤기있는 머릿결로 가꿔 주고 산뜻한 사용감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결과 올 상반기 기준 이미 100만개의 판매량을 넘어선 것.
미쟝센은 이를 기념하여 오는 29일부터 2주간 이마트에서 고객 감사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쟝센 `데미지 케어 퍼펙트 세럼` 및 `쉽고빠른 거품 염색` 제품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헤어샵 이용권을 증정하고, 구매자 전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2000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미쟝센 홈페이지(www.mjsen.co.kr)에서도 이벤트가 한창 진행중이다. 오는 18일까지 `퍼펙트 세럼 100만개 달성 소식`을 홍보하고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미쟝센 퍼펙트 세럼 정품과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 설명 및 이벤트 관련 사항은 미쟝센 홈페이지(www.mjsen.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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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하브루타, 스마트폰 중독 해결책으로 떠올라
- 하브루타교육세미나, 8월 9일~10일 부천대에서 열려
[아유경제=송하성기자]초·중·고교생들의 스마트 기기 보급율이 70%에 육박하면서 대화부족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화형 학습법인 유대인의 `하브루타` 교육법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부가 전국의 모든 초·중·고교 1만1천410개 총 628만2천77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포함한 스마트 기기 보유 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7월 1일 현재 전체 학생의 69.1%인 434만734명이 스마트 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생 스마트 기기 보유율은 48.8%(131만8천명), 중학생이 85.1%, 고등학생은 83.7%였다.
이에 따라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 현상도 심각하다. 현재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율은 6.5%로, 일반 인터넷 중독율 3.07%의 2배에 이른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지난 6월 청소년의 1/3가량이 스마트폰 중독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스마트폰에 중독되면 안구 건조증, 어깨통증, 일자목 등 신체적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고 `팝콘 브레인`과 같은 심각한 뇌변형이 일어날 수도 있다. 팝콘 브레인이란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나머지 뇌가 현실에 무감각 또는 무기력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스마트폰은 매우 편리하고 재미있는 게임 앱 등으로 중독적인 요소가 많아 이를 계속해서 방치할 경우 개인은 물론 국가의 장래조차 장담할 수 없다는 진단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질문을 통해 늘 대화하고 토론하는 유대인들의 `하브루타` 교육법이 주목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하브루타교육연구소의 전성수 소장(부천대 유아교육학과 교수)은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해 부모자녀 간 불화가 더욱 심해지고 있고 대화단절로 인한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미숙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소장은 스마트폰 중독에서 청소년들을 구제할 방법으로 유대인의 대화식 전통교육법인 `하브루타`를 제시했다. 전 소장은 "청소년들에게 이미 익숙한 스마트폰을 강제로 빼앗는 건 쉽지 않다. 빼앗는다고 해도 그 후에 그들과 어떻게 대화를 나눌 것인가 하는 문제가 남는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하브루타 교육법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브루타는 짝을 지어 질문을 주고받으며 대화·토론·논쟁하는 것을 말한다. 3,500년 동안 지속된 유대인의 전통교육의 방법론적 핵심이다. 끊임없는 질문과 대화로 학습하다 보면 스마트폰 중독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화와 토론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실제로 광명시에 거주하는 양동일 씨는 하브루타 교육법으로 자녀들과 충분한 대화와 토론을 나누면서 자녀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10세 딸과 6세 아들을 둔 양 씨는 매일 저녁 짧은 탈무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대화를 시작한다. 그리고 여러 가지 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의견을 묻고 대답하며 이야기가 주는 다양한 교훈들을 아이들 스스로 찾아낼 수 있도록 지도한다.
전성수 소장은 "하브루타를 하나의 문화로 정착한 유대인들의 가정에서는 부모자녀 간 대화와 토론이 활발하기 때문에 세대 간의 벽조차 거의 느낄 수 없다"고 말했다. 4년째 매주 토요일 저녁이면 정기적으로 가족 모두가 모여 3-4시간에 걸쳐 "하브루타 타임"을 즐긴다는 전 소장은 "온 가족이 한 주간 있었던 일과 여러 가지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서로의 삶과 생각을 알게 되고 가족 간의 유대감도 더욱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브루타교육연구소는 8월 9일부터 이틀간 제2기 `하브루타교육세미나`를 부천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전 교수는 유대인 교육의 핵심인 질문의 공부, 하브루타를 통해 스마트폰 중독에 빠진 자녀들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지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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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시아 트렌드 매거진 쎄씨, `2013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이벤트 성료
- 패션 매거진 쎄씨, 3일간 핑크 락 라운지 운영으로 락피플에게 큰 호응
- 더페이스샵과 함께하는 메이크업 시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아유경제=박진아기자]패션 매거진 쎄씨(CeCi)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01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진행한 이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3년째 공식 미디어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쎄씨는 올해도 락피플을 위한 전용부스인 `핑크 락 라운지(Pink Rock Lounge)`를 운영했다.
지난해 말 론칭한 `쎄씨 타일랜드`를 통해 중국, 태국, 한국 아시아 3개국에서 발행되는 패션매거진 쎄씨는 한류를 이끄는 `아시아 트렌드 매거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펜타포트 현장에서도 `아시아 트렌드 매거진, 쎄씨`를 콘셉트로 운영된 핑크 락 라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락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3일간 관객들을 맞았다.
특별히 글로벌존에서는 한국 독자들이 만나보지 못했던 쎄씨 타일랜드와 쎄씨 차이나를 직접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글로벌 홍보 동영상 상영과 함께 3개국 표지 활용 카드 게임이 진행됐다.
페스티벌 둘째 날인 2일에는 더페이스샵과 함께하는 `락 메이크업` 이벤트를 진행해, 락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관객들이 직접 받아 볼 수 있는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팝 아티스트 키스헤링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 된 더페이스샵의 `키스 더 컬러`로 진행된 락 메이크업은 여성 관객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점핑 포토 사진 촬영과 함께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 포토존에서는 수 백 명의 관객들이 축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겼으며, 플레이존에서는 다트 게임,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 증정 행사가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마지막 날인 3일에는 DHC와 함께 하는 슬림 페스티벌을 진행해 스티커 타투 이벤트, 이너테라피 바를 운영해 더위에 지친 관객들을 시원하게 맞이했다.
한편 201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록 페스티벌로, 올해 행사에는 풀 아웃 보이(fall out boy), 스웨이드(suede), 들국화, YB 등이 참여했다.
3일간 진행된 쎄씨의 핑크 락 라운지 현장은 쎄씨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ecimagazine)에서 현장 생중계되었으며, 자세한 소식은 쎄씨 9월호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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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한돈자조금, `바비큐 팸 아웃도어 포레스티벌` 메인스폰서 참여 및 다양한 이벤트 진행
- 한돈 캠핑과 한돈 소시지 1,000인분과 함께하는 이색 여름휴가
- 한돈 캠핑권, 한돈 소시지 1,000인분 시식회,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아유경제=박재필기자]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야영장(서곡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되는 `2013 바비큐 팸 아웃도어 포레스티벌`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고 한돈 캠핑, 한돈 소시지 1,000인분 시식회,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비큐 팸 아웃도어 포레스티벌`은 바비큐와 아웃도어가 혼합된 문화행사로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한돈컵 프로바비큐 대회`을 비롯하여 바비큐의 참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바비큐 요리 체험교실, 바비큐 레스토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의 캠핑존 이용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행사 일반 참가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한돈자조금은 이색 여름휴가인 `한돈 캠핑`의 참가자를 8월 6일(화)부터 13일(화)까지 한돈닷컴 홈페이지(www.han-don.com), 한돈 공식 블로그(blog.naver.com/han_don), 한돈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ellbeinghandon)을 통해서 동시 모집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바비큐 팸 아웃도어 포레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는 2박 3일 한돈 캠핑권 및 캠핑장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가족용 한돈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한돈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14일(수)에 공지될 예정이다.
또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에는 `한돈 무빙레스토랑` 시식회를 통해서 고단백 저칼로리의 한돈 웰빙 부위로 만들어진 한돈 소시지 1,000인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함께 증정할 계획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마케팅 오민정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한 여름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맛 좋고 영양 가득한 한돈 웰빙부위를 제공하며 동시에 이색 여름휴가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한돈 캠핑` 응모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돈닷컴 홈페이지(www.han-d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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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자동차의 소유권 이전시 이전등록관청에 제출해야 하는 매도자의 인감증명서에 매수자의 실명을 의무적으로 기재하여 발급하도록 하는(가칭 `중고자동차 거래 실명제`) 제도개선이 추진된다.
이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중고자동차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안전행정부, 국민권익위원회 3개 부처가 협업을 통해 중고자동차 미등록 불법전매에 따른 세금탈루 방지 및 투명한 거래질서확립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국토교통부, 권익위 조사결과에 따르면 무등록매매업 행위자들은 매도자로부터 중고자동차를 인수한 후 본인들의 명의로 이전하지 않고 제3자에게 매매하는 미등록 전매행위를 하면서, 매매업자가 내야하는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인지세, 증지세를 매년 수천억 원씩 탈루하고 있다.
또한 무등록매매업 행위자들은 매도자로부터 중고자동차를 인수 한 후 명의를 이전하지 않고 종종 불법명의차량(속칭 `대포차`)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이에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중고차의 무등록매매업을 차단하기 위해 중고차 거래 시에도 부동산거래와 동일한 방식으로 매도자의 인감증명서에 매수자의 실명기재를 의무화하는 `인감증명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8월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간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인감증명법 시행령` 개정에 맞춰 `인감증명법 시행령`에 따라 발급된 매도자의 인감증명서가 제출되어야만 차량 이전등록이 가능하도록 `자동차등록규칙`을 개정할 예정이다.
관련 법령 개정안은 2014. 1. 1.자로 시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는 중고자동차 거래 시 매도하려는 사람은 인감증명서를 발급받기 전에 매수자의 실명(법인명), 주민번호(법인등록번호), 주소(법인소재지)를 알아야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권석창 자동차정책기획단장은 3개 부처의 협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중고자동차 거래실명제`는 투명한 중고차 거래관행 정착과 세금누수 방지뿐만 아니라 불법명의자동차(속칭 대포차) 발생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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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은 팟캐스트 `철수와 존슨의 취업학개론`이 책으로 출간됐다.
방송의 두 진행자인 철수와 존슨은 고등학교 동창이며 밴드동아리 활동도 같이 했던 단짝으로, 둘 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취업준비를 하게 되면서 팟캐스트를 생각하게 됐다. 언제 끝날지 모를 구직생활에서 우울해지지 않으려면 마음 놓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공간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던 것.
`세계 최초 취준생(취업준비생)의, 취준생에 의한, 취준생을 위한 일자리 전문 갈구 방송`을 표방하며 시작한 방송은 회를 거듭하며 취업준비생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기 시작했고, 각종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도 받으며 포털사이트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에 출간된 책에는 바로 그 생생한 토크의 현장을 그대로 옮겨 담아냈다.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느끼게 되는 막막한 고민들, 답답한 문제들을 속 시원히 터놓고 같이 풀어보자는 마음으로 방송 내용들을 추리고 엮었다.
취업준비생들한테 가장 중요한 건 뭘까. 온갖 구직 관련 사이트에 나와 있는 취업 정보들? 물론 그것도 도움은 될 것이다. 그러나 스펙 쌓기에 열을 올려야 하는 현실만 확인시켜주는 정보들은 오히려 절망감과 패배감만 배가시킨다. `도대체 얼마나 더 해야 취업이란 건 할 수 있는가?`
이 책은 취업이라는 굴레를 어쩔 수 없이 짊어져야 하는 이 시대 취업준비생들이 마음 놓고 울고 웃을 수 있는 공감과 해소의 장이 되어준다. 아무도 몰라주는 취업준비생의 애환, 밤새 자기소개서를 썼지만 서류에서 번번이 탈락하는 현실, 실제 면접 현장의 분위기와 리얼한 정보들, 취업 문제에 대해 정곡을 찌르는 촌철살인까지, 취업준비생들을 주목시키는 철수와 존슨의 토크는 책 속에서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직장인들에게 큰 공감을 얻은 인기 웹툰 `미생`의 윤태호 작가는 "십년이 넘는 공교육, 그리고 4년여의 대학교육에 대한 회의. 그 교육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은 가족에 대한 부채의식. 마음속 깊숙한 곳에 숨겨놨던 꿈을 더 깊은 곳으로 밀어 넣어야 하는 자신에 대한 비애. 이 모든 것을 각오했음에도 쉬 얻지 못하는 것, 바로 `취업`이란 말이 가져다주는 현실이다. 그 현장의 이야기에 귀를 보탠다"고 평하며 이 책을 추천했다
책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철수와 존슨의 취업 도전기 리얼 생중계`에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취업 도전 과정을 서류 전형에서부터 인적성·면접 후기까지 총망라해서 담았다. 실제 기업들의 실명과 그에 대한 철수와 존슨의 거침없는 한마디 평도 담겨 있다. 2부 `애달픈 취준생들을 위한 본격 수다 한 판`에서는 취업준비생들의 구구절절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고민상담소`와 정곡을 찌르는 철수와 존슨, 그리고 취업 선배들의 `촌철살인` 대화를 생생하게 실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0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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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행복한 과학기술의 씨앗을 콘셉트로 여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꿈을 키워주기 위해 매년 8월에 개최되는 가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의장실이 주최하고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가 8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연은 3회째를 맞아 과학기술 연구중심대학 총장 4인과 소속대학 여교수 혹은 출신 여성과학기술인 4인의 강연으로 구성하였다. 강성모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김영준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김용민 포항공대(Postech) 총장, 신성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등 국내 최고의 연구중심대학 총장들이 차세대 여성과학도에게 행복한 과학기술의 씨앗을 나눠주기 위해 소속대학 출신 여성과학자와 함께 한자리에 모인다. 과학기술인으로서 살아온 경험과 전공분야에 대해 20분 내외의 압축되고 임펙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wiset.re.kr)를 통해 8월 8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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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설공단,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하도상가 수탁법인 계약해지 단행
[아유경제=송하성기자]서울시설공단은 강남터미널지하도상가 대부료 9% 인상 수용 거부하며 잘못된 사실을 상인들에게 전파하고 있는 수탁법인 (주)강남터미널지하쇼핑몰에 대한 계약을 해지하며 기본원칙 및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에는 29개 지하도상가에 총 2,738개 점포가 있으며 이중에서 2개 이상의 점포를 가진 상인을 포함하면 실제 임차인은 2,620여명이 된다.
강남터미널지하도상가의 대부료는 4.25일까지 납부토록 되어 있고, 계약해지일 현재 104일로 연체율 14% 적용되어 개별 상인들의 부담이 커지는 등 부작용이 있어 공단에서는 그동안 수탁법인 대표와 수차례 면담(이사장면담 포함)을 통해 대부료의 분납 등 합리적인 방안을 설득하였으나 법인대표들은 5%의 인상만을 주장하며 납부를 계속 거부하였다고 공단은 밝혔다.
대부료의 조정은 공유재산법에 따라 전년도 보다 10% 인상되는 경우에 조정하거나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경우에만 감액 조정이 가능함에도 수탁법인(상인)대표들은 마치 공단이 임대료 조정이 가능함에도 이를 조정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인상하였다고 주장하는 등, 공유재산관리 질서를 어지럽혀서 불가피하게 계약해지가 불가피함을 설명하였다.
지하도상가는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유재산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되어야 함에도,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인해 그간 불법전대행위의 만연 등 `12년도 국정감사(행정안전위원회)에서 지적되었고 `11년도부터 중앙일보 등 각종 언론매체에서도 불법전대의 문제점이 보도된 바 있다고 시설관리공단은 밝혔다.
공유재산인 지하도상가의 대부료는 관련법에 따라 지가상승률,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감정평가를 실시, 그 결과를 반영하여 산정하는데 강남터미널의 경우 감정평가 결과를 그대로 반영할 경우 대부료를 30% 인상하여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 따라 9%의 제한된 인상률만을 적용하였음을 공단에서 밝혔다.
실제 강남터미널 지하도상가의 ㎡당 월 임대료는 2012년 기준 6만3천원으로, 지하도상가와 인접한 지하철상가의 1/4 수준이며, 상대적으로 상권이 열악한 강북권 지하도상가에 비해서도 낮은 수준이다.
또한 당초 공단의 대부료 인상안에 대해 강남터미널 지하도상가를 포함, 강남역, 영등포역 등 총 4개 지하도상가 수탁법인들이 연대하여 반대하려는 움직임도 있었으나, 타 상가는 공단의 관련법에 의거한 정상적인 대부료 부과 행정을 이해하고 수용한 바 있으며, 특히 강남역 지하도상가의 경우, 대부료를 3년 연속 9% 인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수탁법인측은 이를 수용하여 납부 완료했다.
주요 쟁점사항
첫째, 법인 대표자들은 서울시지하도상가관리조례 제8조 제4항 `임대료의 청구기준은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시행령 제4조에서 정한 범위 안에서 경제적 사정의 변동으로 인한 물가변동률 등을 참작하여 관리인이 정한다.` 라는 규정을 공단이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료(임대료) 산정방법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31조(대부요율과 대부재산의 평가 등), 대부계약서 및 협약서 제33조(대부료 및 관리비 결정)에 의거, 첫째년도 대부료는 입찰당시의 입찰가액으로 하고, 2차년도 대부료는 `첫째년도 대부료 × 해당년도의 재산가액 ÷ 입찰당시의 재산가액` 산식으로 산출하며 서울시지하도상가관리조례 제8조에 의거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서 정한 상한율 9% 이내에서 관리인인 공단이 정하는 것이다.
둘째, 지하도상가 대부료 산정 관련 이해당사자 등 협의체 구성·운영을 요구하는 수탁법인의 제안에 관한 사항이다.
대부료(임대료)는 공유재산 관련 법령, 조례, 계약서 및 협약서,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방법으로 외부 전문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하여 재산가액 평가 후, 산정하는 것으로서 협의체 등의 형식을 통해 감액 및 조정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며,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33조 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34조, 지하도상가관리조례 등에서 정한 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면 대부료의 감액 및 조정이 불가하다.
셋째, 수탁법인 계약해지에 따른 기존 임차인 보호조치 사항이다.
서울시 및 공단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대다수의 선량한 기존 임차인에 대해서는 임차인의 지위를 인정하고 승계토록 법률 검토를 거쳐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러나 공단의 승인을 받지 않고 불법전대 등 공유재산법 및 지하도상가관리조례 위반을 한 임차인에 대하여는 법에 따라 계약해지 등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남터미널지하도상가 수탁법인인 (주)강남터미널지하쇼핑몰의 주장에 대해서 공단의 기본 원칙과 입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하도상가 상인들은 적정한 대부료를 내고 영업하여야 한다.
공유재산은 넓은 의미로는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하는 현금 이외의 모든 재산적 가치가 있는 물건 및 권리를 지칭하며, 좁은 의미로는 공유 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4조에 규정된 부동산과 동산의 일부 및 권리를 지칭한다.
공유재산 관리는 관련된 상위법부터 자치조례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민에게 기회균등과 형평성, 공유재산의 효용가치 증대에 그 활용의 초점을 두고 있다.
그동안 수십 년간 임차인을 선정함에 있어 수의계약으로 진행되어 공익목적은 물론 수익적 목적도 제대로 달성하지 못함으로서 공적자원 관리의 비효율성을 초래해 왔다.
특히 공유재산은 사유재산과 달리, 관리에 사용되는 재원은 서울시민들의 세금으로 충당되어 유지되고 있는 만큼, 입찰방법 및 대부료 부과·징수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기회 균등과 형평성`이라는 법 정신을 실현하는 기회로 삼아 상인들도 정당한 대부료를 내고 점포에서 영업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공단도 관리중심의 지하도상가 정책에서 탈피하여 활성화 위주로 정책변화를 시도하는 등 상가 발전과 이용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둘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법을 집행할 것이다.
현재 지하도상가 임대료는 동일 상권 지하역사내의 지하철상가에 비해 1.8배 ~16.6배나 저렴하여 임차상인들은 그만큼 혜택을 보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저렴한 임대료와 장기간의 독점적 수의계약을 통해 부당 이득을 취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점을 이용하여 고액의 불법·탈법 전대행위가 만연되었다고 `12년도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된 바 있다.
지하도상가내 불법전대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은 △20~40년간 장기 수의계약과 양도·양수 허용에 따른 사유재산 인식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인한 전대차익 발생 때문이다.
공단은 불법전대로 인한 폐단을 없애기 위해 △자진신고제 후 48개 점포를 직영전환 △전대확인 7개 점포는 퇴거완료(2개), 명도소송 및 계약해지 추진(5개) △전대의심 400여개 점포는 국세청에 세무조사 의뢰 △서울시와의 공조로 지하도상가 인근 부동산업소 단속 및 적발 업소에 대한 행정처분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불법전대는 공단(서울시)이 인수하기 이전부터 발생되어 온 것으로 일시 해소는 불가하나 다수의 시민에게 공평한 임차기회 부여 등 투명행정 및 사회정의 구현 차원에서 관련법과 원칙에 입각하여 지속적으로 해소방안을 강구할 것이다.
공단은 앞으로 지하도상가 관련 시책에 적극 협조하는 상인들에 대해서는 활성화 정책으로 지원하고 계약사항 불이행 등 공유재산법 등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법 집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할 것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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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위례신도시 4만여 세대 생활하수 전용처리관 설치
[아유경제=김용위기자]서울시가 위례신도시에 입주하는 총 4만여 세대가 전용으로 사용하게 될 생활하수처리 차집관거를 설치한다. 차집관거란 생활하수 등 오수처리용 관로를 말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위례신도시 생활하수 전용처리관은 직경 700~1,100mm, 연장 4.4km에 달하는 것으로서 1일 약 4만2,357㎥의 생활하수처리가 가능하다. 이는 4만여 세대로 예상되는 위례신도시 입주민의 생활하수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서울시는 '12년 5월부터 실시한 `위례지구 차집관거 증설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7일(수) 밝혔다.
차집관거가 설치되는 공사 구간은 유통단지가 위치한 장지천 초입부터 탄천물재생센터까지 총 4.412m다.
차집관거 처리용량 4만 2,357㎥/일 중 송파구와 하남시 지역의 발생량 2만 5,333㎥/일은 탄천물재생센터에서 처리하고, 성남시 지역의 하수량 1만 7,024㎥/일은 복정하수처리장으로 보내져 처리된다.
이에 앞서 시는 관로 매설구간내 토질조사 및 각종 지하 매설물의 확인을 완료해 향후 공사 시행시 정밀하고 안전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박종웅 서울시 토목부장은 "이번 위례신도시 생활하수처리 전용관거 설치는 기존 관거의 용량부족에 대처하고, 차집관거 통수능력(물흐름의 량)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관거 설치가 완료되면 위례신도시 생활하수량을 모두 처리해 하천의 수질을 향상시키고, 주변 시민생활편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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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치과치료의 원스톱 서비스시대 연 `세렉시스템`
- 보철, 치아성형, 급속교정 등 반나절에 끝낸다
- 컴퓨터로 즉석 디자인 제작, 치료과정 획기적 단축
[아유경제=김지우기자] 보통 대여섯 번은 방문해야 했던 치과치료 과정이 단 한 번의 방문으로 끝이 난다면 믿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국내의 몇몇 치과는 최근 `세렉`(CEREC) 머신이라는 고가의 획기적인 장비를 도입해 충치, 보철, 치아성형, 라미네이트, 울세라믹 등 대부분의 치료를 반나절에 끝내고 있어 화제다.
치과 치료에 컴퓨터가 도입된 것은 오래 전이지만 IT기술혁명을 활용한 최첨단 치과용 CAD CAM 시스템으로 치료과정을 현격히 단축하기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도 극히 최근의 일이다.
과학적 치아 디자인으로 독보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독일 시로나(SIRONA)사가 개발한 세렉머신은 즉석에서 보철물의 제작과 부착을 가능케해, 특히 시간내기가 어려운 직장인이나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본 뜨는 과정과 임시치아 사용 과정도 없이 어떻게 한 번의 방문으로 끝날 수 있겠느냐고 의아해 할지 모르지만 세렉을 활용하면 정밀 엑스레이로 진단하고 컴퓨터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미세한 오차도 없이 즉석에서 개인별 치아를 맞춤 디자인이 가능하다.
세렉머신을 활용해 치과치료 전반에 걸쳐 독자적인 `원스톱치료시스템`을 개발한 연세그린치과의 김석범 원장은 "보통 일반 보철물 제작기간이 1-2주가 소요되는데 비해 이 새로운 시스템을 활용하면 대부분의 보철과정을 2시간 안에 끝낼 수 있으며 임시치아를 착용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또 마취가 풀리기 전에 보철물을 붙이기 때문에 시린 증상도 없다"고 말했다.
앞니가 벌어져 있거나 착색되었을 때 시술하는 라미네이트의 경우 과거에는 1-2주가 걸렸지만 이 시스템으로는 30분 정도면 끝난다.
세렉은시스템은 시간단축 외에도 여러가지 다양한 장점이 입증되고 있다.
무엇보다 치아교정이나 라미네이트를 원하는 환자들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치아삭제를 `오차범위 제로`까지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세렉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금과 비슷한 강화세라믹으로 자연치아와 색감이 유사하고 인체친화성이 아주 좋아 부작용이 거의 없을뿐더러 서로 맞물리는 자연치아를 손상시키지 않아서 인기가 높다.
그밖에도 강화세라믹의 특성상 변색이나 착색이 거의 되지 않고 내구성도 좋아 오랜 기간 하얀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 기공소를 거치지 않고도 개인별 치아모양과 색상 등을 고려한 즉석 맞춤디자인이 가능해 치아성형의 기능적인 면은 물론, 미적욕구까지 충족시킬 수 있어 특히 젊은 환ㅐ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또한 김 원장은 "임플란트의 경우에도 치료와 시술과정이 많이 단축돼 앞으로 세렉의 활용도는 치과치료의 전반에 걸쳐 더욱 확대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치의료업계에서는 앞으로 세렉시스템의 도입이 확산되면 치과영업장의 위치나 지역에 따른 환자쏠림 현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금처럼 치과영업장이 서울 강남이냐 강북이냐, 대도시이냐 지방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세렉시스템의 활용 여부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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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울산시, 2013년 공장조경 우수기업 공모
[아유경제=김나현기자]울산시는 공장 내 조경·녹화가 우수한 기업체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생태산업도시 만들기에 이바지 하고자 `2013년 공장조경 우수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장 내·외부 지역에 자비를 투자하여 추진한 숲 조성, 조경수식재, 덩굴식재 등으로 `푸른울산 가꾸기`를 위한 환경개선 실적이 우수한 기업체를 선발 표창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는 울산시 누리집(http://www.ul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방문접수 또는 우편(울산광역시 남구 중앙로 201 울산광역시청 녹지공원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사업실적, 조성현황, 유지관리 적정성 등을 종합하여 우수하다고 결정된 3개 기업체를 선정하여 개별통보 및 시 누리집에 발표한다.
선정된 기업은 연말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우수기업 인증 동판이 수여되고, 울산시가 추진하는 관련 분야 교육 및 정보 제공 기회 등이 부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특히, 공단지역에서의 기업체의 녹화 및 조경관리는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쾌적한 근무환경 제공, 기업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가 크다"면서 "많은 기업체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10년 현대자동차, 에쓰 오일, 2012년 현대미포조선, 삼성석유화학, 현대하이스코, LS-Nikko 동제련 등 모두 6개 업체를 공장조경 우수기업으로 선정했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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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충남도, 집합건물 표준관리규약 마련
[아유경제=진현수기자]상가나 연립주택 등 150가구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 소유자들도 자치관리단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충남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가 및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 표준관리규약 기본지침을 제정·운영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150가구 이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경우는 주택법에 따라 주택관리업자 등에게 위탁관리 하도록 하고 있으나 상가,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은 이를 구성할 수 있는 기본지침이 없어 분쟁발생 시 해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도는 법무부에서 제시한 집합건물 표준관리 규약안을 토대로 상가나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소유주들도 자치관리단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는 표준관리규약 기본 지침을 마련했다.
도가 이번에 마련한 표준관리규약은 150가구 미만의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규약과 상가의 자치관리단 구성과 운영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자치관리단 구성이나 운영과정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민원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공무원, 민법교수, 변호사, 회계사 등 총10명의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충남도 집합건물 분쟁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집합건물 소유자나 이해당사자가 시·군(주택, 건축부서)에 분쟁조정을 신청하면 절차에 따라 도 분쟁조정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게 된다.
도 관계자는 "대규모 공동주택과 달리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그동안 소유자간 분쟁이 발생해도 조정 기관이 없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며 "표준관리규약이나 분쟁조정위원회가 이런 갈등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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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2013년 상반기 국내건설수주액, 전년동기대비 28.6% 감소
[아유경제=김용위기자]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에서 조사·발표한 국내건설수주 동향조사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39조 1,514억원으로 집계되어 전년상반기대비 2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부문 수주는 토목은 원주~강릉 철도건설공사와 창원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 및 부산항신항 부지조성공사 등 항만과 도로교량, 하수관거 시설공사 등의 발주가 있었으나 전년도에 비해 2.8% 감소 (9조 6,714억원)하는데 그쳤다.
건축은 주거용 공공주택의 물량이 저조했으나 세종시청사 건립공사 및 초중교 신축공사 등 비주거용 건설발주량이 증가했고, 주한미군기지 시설과 대통령기록관, 2015 광주하계U대회 수영장건립공사 등 문화·체육시설의 증가와 2/4분기 후반에는 공공주택(보금자리)물량이 회복세를 보여 전년동기대비 1.1% 증가(5조 3,493억원)했다.
※ [공공부문] (`10.상)14조 4,902억 → (`12.상)15조 2,375억 → (`13.상)15조 207억
민간부문 수주는 토목이 제2외곽순환도로,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 및 부전~마산복선전철사업 등의 도로교량 및 철도부문의 간헐적 물량과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사업, 부산신항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등의 토지조성물량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수주가 없어 전년동기대비 61.0% 하락(4조 4,747억원)하였고, 건축도 1/4분기에서 터미널,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과 각종 문화시설 그리고 사무실 등의 비주거용 건물 등에서 신규물량이 있었던 것을 제외하면 도시형 생활주택을 포함한 신규주택과 재건축·재개발이 극심한 부진을 보였고 2/4분기 말에는 비주거용 건물도 부진하여 전년동기대비 30.0% 감소(19조 6,557억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 [민간부문] (`11.상)35조 4,769억 → (`12.상)39조 5,779억 → (`13.상)24조 1,306억
한편, 2013년 6월 국내건설 공사수주액은 8조 8,284억원으로 집계되어 전년동월대비 32.8% 큰폭 하락(전년동기대비 11개월 연속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국내건설수주액을 발주부문별, 공종별로 살펴보면, 공공부문 수주는 3조 3,762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4.9% 감소하였다. 공종별로는 토목공사가 인천국제공항 T2전면시설 공사 및 포항영일만항 남방파제 축조공사 등의 항만, 공항공사와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등의 상하수도 공사 발주가 이어졌으나 여타 공종 발주가 미진해 전년동월대비 8.1% 감소하였고, 건축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건립공사 등의 사무실 건물과 친환경 농산물 집배송센터 건립공사 등의 공장, 창고의 수주물량은 증가했으나 주거용에서 이렇다 할 수주가 없어 전년동월대비 23.6% 감소하였다.
민간부문 수주액은 5조 4,522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0.5% 큰폭 감소하였다. 공종별로는 토목이 (민자)서울-문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BTO), 광화문 지하보도 공사 등을 제외하고는 전 공종의 극심한 부진으로 전년동월대비 93.4% 감소하였고, 건축은 일산백석 Y-city 신축공사(2,404세대), 하남미사지구 A30블럭(1,188세대)등의 신규주택과 부산시민공원 재정비촉진 3지구 주택재개발사업(1,356세대)등의 재개발이 호조를 보였고, 화성 삼성전자 단지 연구소 신축공사 등의 연구소와 경희대학교 space21 등의 학교 수주물량이 늘어 전년동월대비 1.7% 증가하였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상반기 국내건설수주액이 30% 가까이 하락하고 월별수주액이 11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이례적인 일" 이라며 "기성액이 증가하고는 있다지만 하반기부터는 기성액도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돼 동행·선행 지수 등 건설지표 모두 떨어지는`건설형 불황스태그플레이션`단계에 접어 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0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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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문화의밤 `오픈하우스 서울` 개최
[아유경제=김용위기자]서울시는 8월 30일(금)~31일(토) 양일간 `2013 서울문화의 밤` 행사의 일환으로 `Open House Seoul`을 개최하여 평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설들을 둘러보는 시설개방과 전문해설가와 함께 서울의 문화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설은 200여 개소로 서울시장 공관, 브라질·폴란드·뉴질랜드·터키대사관저 및 오만대사관, 우리은행, 페럼타워 등 서울에 소재한 다양한 건축·문화시설들이 참여하여 서울만의 별난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8월 31일(토) 진행되는 `시장공관 여는 날` 은 서울시에서 1년에 단 하루 시민들에게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혜화동 시장공관을 개방하고 소개하는 특별한 날이다.
혜화동 서울시장 공관은 2012년 오픈하우스 당시 1,400여명의 시민들이 신청하는 등 큰 관심을 가졌던 행사로 `2013 서울 문화의 밤` 행사를 통하여 다시 한 번 시장공관을 개방한다.
8월 30일(금) 진행되는 `하우스투어`는 서울 소재의 주한외교공관을 개방하여 시민들이 해당국의 문화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색적인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작년에는 2개국(오만, 영국)이 참여하였으나 2013년은 5개국으로 참여국이 늘어나 평상시 시민들이 들어가 보거나 관람할 수 없었던 주한외교공관들의 시설을 관람하고 그들의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참여시설은 2012년에 신축한 아랍 건축미가 돋보이는 독특한 외교공관인 `오만대사관`과 용산구 동빙고동에 소재한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뉴질랜드 대사관저`가 참여한다.
또한 성북구 성북동에 소재한 2014 월드컵 개최지인 축구의 나라 브라질, 영원한 형제의 나라인 터키,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나라 폴란드, 3국의 대사관저가 공개되어 일반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의 주요명소를 발도장 찍으며 남겨진 역사의 흔적과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문화탐방을 떠나보자.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왔던 공간의 숨은 이야기를 들으며 서울의 색다른 멋을 느낄 수 있다.
부암동의 골목을 따라 구석구석 일상의 문화를 살펴보고, 한양성곽을 마주하며 자리잡은 성북구의 다양한 문화공간을 돌아보며, 북촌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등 서울의 살아있는 골목길이야기를 전문해설사와 함께 돌아보자.
낙산 성곽둘레길의 야경을 즐기며 야간투어로 둘러보고,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역사문화체험 투어와 영어해설로 정릉을 돌아보는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인 `영어로 듣는 조선이야기` 등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 그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장소를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또한, 전우용교수와 함께하는 서울근대사이야기와 현재는 사라진 한국공연예술의 흔적을 찾아보고 해방촌을 둘러보는 문화탐방을 통하여 서울 속에 숨어있는 문화예술의 흔적을 찾아보자.
`이색공간 탐방` 프로그램은 `오픈하우스 서울`의 일환으로 서울에 소재하는 대기업 및 아티스트 창작공간 등 이색공간들을 개방하여 시민들에게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기업으로는 우리은행이 `은행사박물관`과 평상시 출입이 불가능한 보안구역인 `Dealing Room`을 개방하고 서울의 랜드마크 빌딩인 동국제강 `페럼타워` 해설투어가 진행된다. 또한 국내 최대 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 등 대기업의 부속시설도 개방되어 `오픈하우스 서울`의 의의를 더할 예정이다.
특별히 공연무대의 뒷모습을 볼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도 진행된다. 인기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장인 `블루스퀘어` 및 `한여름 밤의 꿈`의 공연장인 중구 필동의 `남산국악당`의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하여 화려한 무대를 완성하기 위한 노력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통통투어`를 통하여 서울시청의 구석구석을 탐방할 수 있으며 2014년 상반기 개관예정인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를 미리 방문해 볼 수 있다. 평창동의 유쾌한 예술가 정혜진의 집이자 창작공간이 된 갤러리를 오픈하여 일상과 예술이 함께하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8월 31일(토)에는 북촌, 대학로, 광화문 일대의 박물관, 갤러리, 공방 등 문화시설 90여 개소가 22시까지 연장 개방되어 시간의 제한으로 시설 관람이 어려웠던 시민들이 문화예술 공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시설로는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쇳대박물관, 사비나미술관, 옻칠공방 칠원 등으로 북촌, 대학로, 인사동, 서촌, 광화문 일대의 박물관, 갤러리, 공방들이 심야 연장개방을 통하여 서울의 밤을 밝힌다.
8월 30일(금)에는 최근 새롭게 탄생한 구 서울역사인 `문화역서울 284` RTO공연장에서 만남과 헤어짐을 주제로 `1980 추억의 톡콘서트`가 진행된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인 구 서울역사에서 다양한 시민들의 사연이 담긴 추억과 낭만을 통기타 포크가수의 노래로 되새기고, 부모와 자녀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이 충만한 추억의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의 바스락 홀에서는 시민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특별한 문화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각, 미각, 청각, 후각, 촉각을 주제로 관련분야 전문가와의 특별한 만남이 진행된다.
참여인사로는 한국인 최초 유럽 5대 미술관 해설을 맡은 윤운중 해설사, 와인비전 대표 방문송, 한불화장품 기술연구소 수석연구원 임원철, SNS를 통해 화제가 된 `서울시`를 발간한 하상욱 시인, 신진 샌드 애니메이션 작가 마틸다가 참여하여 특별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7.18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 중인 `서울광장 MT서울`은 8월의 마지막 밤을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서울광장에서 낭만의 여름밤을 보낼 수 있다.
참가자들은 본인이 직접 준비한 텐트로 참여 가능하며 8.16까지 200팀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한다.
8월 30일(금)~8월 31일(토) 양일간 서울광장, 청계광장에서 진행되는 시민이 직접 만드는 특별한 공연, `열린 무대, 시민콘서트`는 시민이 직접 콘서트의 주인공이 되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에게 무대를 빌려주는 시민콘서트는 장르 불문, 남녀노소, 개인 및 단체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시민이 직접 콘서트의 주인공이 되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열린ㅊ무대로 진행된다.
제6회 `2013 서울문화의 밤` 오픈하우스 등 사전신청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의 밤 홈페이지(www.seoulopenweek.com)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openweek)을 통하여 확인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8월 8일(목)부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별 신청인원이 참가인원을 넘는 경우 무작위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 누구나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신청결과는 8월 23일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문의 사항은 서울문화의 밤 사무국(02-6939-7890),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로 하면 된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스스로 향유하고 만들어가는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인 `서울문화의 밤`에 시민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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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우쿨렐레 연주가 `이와오 야마구치`와 함께 하는 `제8회 알로하 우쿨렐레 페스티벌` 개최
- 여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하와이 민속 악기, 우쿨렐레!
- 우쿨렐레의 경쾌한 선율과 함께 한 여름의 더위를 식혀보세요.
[아유경제=박진아기자] 8월 17일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2013 제8회 알로하 우쿨렐레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국내에서 최초로 2006년 8월부터 시작된 `밤벨뮤직 우쿨렐레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와 내용면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날로 발전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우쿨렐레 페스티벌`이다. 남에 대한 배려와 건전한 `알로하 문화운동`을 확대, 보급코자 올해부터는 행사명도 `알로하 우쿨렐레 페스티벌`로 바꾸어 개최한다.
이번 `2013 제 8회 알로하 우쿨렐레 페스티벌` 1부 `페스티벌 콘서트`에서는 어린 유치원 원아부터 초등학생, 청소년, 일반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우쿨렐레 동호회 15개 팀이 참가하며 일본의 `스즈키` 우쿨렐레 뮤지션의 초청 연주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19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진행되는 2부 `우쿨렐레 슈퍼콘서트`(전석 3만원)에서는 국내 최초로 초청된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연주가 `이와오 야마구치`의 초청 연주회가 펼쳐진다.
`이와오 야마구치`(IWAO YAMAGUCHI)는 1989년 콜롬비아 레코드사에 보낸 데모 테이프를 계기로 콜롬비아 레코드사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 이후 싱어송 라이터로 활동하며 9장의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우쿨렐레로 영화음악을 만드는 등 기타뿐만 아니라 우쿨렐레를 통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다방면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세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우쿨렐레 연주가이다. `이와오 야마구치`의 2부 공연에서는 그의 공연을 축하하기 위한 `한국밤벨유케스트라`의 이색적인 찬조 출연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40인조 남녀 혼성으로 구성된 `한국밤벨유케스트라`(단장& 지휘 : 김창수)는 지난해 7월 하와이 호놀룰루 `Kapiolani Park`에서 열렸던 제42회 하와이 우쿨렐레 페스티벌에 참가, 멋진 연주를 하여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우쿨렐레 오케스트라 단체이다.
한국밤벨유케스트라는 김창수 단장이 직접 작곡한 `Mambo Ukers`, 영화 `디어 헌터`의 주제곡 `Cavatina`, 하와이 노래인 `Blue Kalua`의 연주뿐만 아니라 러시아 민요메들리 `나홀로 길을 걷네`, `백만송이 장미`, `검은 눈동자`, `카추샤` 등의 이색적인 연주들이 준비되어 있다.
일시 : 2013. 8. 17. (토)
1부 : 15:00 - 18:00 (무료)
2부 : `이와오 야마구치` 슈퍼 콘서트 19:30 - 21:30 (전석 3만원)
한국우쿨렐레음악협회: http://www.kuma123.kr
다음카페 밤벨뮤직: http://cafe.daum.net/bambellⓒ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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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오픈에스앤에스`와 `CITRIX`, 데스크톱 가상화에 앞장
[아유경제=박재필기자]유지, 보수 비용이 절감되고 자료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등의 다양한 이점으로 많은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빅데이터 중요성 대두와 함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조성에 필요한 서버 가상화 기술 역시 급속도로 보급되었다.
서버 가상화는 1대의 물리적인 시스템에서 다양한 서버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할 수 있어 사용자의 정보 요구량과 데이터 생성 능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뒷받침한다는 평가를 받는 솔루션이다.
그런 반면 보안과 장애 등의 분야에서의 한계를 지적받고 있는 게 사실. 한계 극복에 대한 노력으로 많은 부분에서 진전이 있었지만 남은 문제는 있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이 서버 가상화는 상당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나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이 단지 서버 가상화 부분에만 머무르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이런 상황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의 또 다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데스크톱 가상화(VDI; Virtual Device Interface)이다. 데스크톱 가상화는 기존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가진 가상 머신(VM)들을 중앙의 서버에 생성하고 관리자에 의해 사용자들에게 할당한다. 사용자는 데스크톱이나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할당 받은 계정으로 인증하고 로그인하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용 가상화 PC와 또는 업무용 가상화 PC를 자신만의 가상 데스크톱처럼 사용할 수 있다.
데스크톱 가상화를 도입하면 새로운 사용자에게 작업 환경을 제공하게 되더라도 가상 머신에 필요로 하는 OS만 올리면 되므로 경제적일 뿐 아니라, 개인 별로 작업을 관리하므로 업무의 효율성도 증대된다. 또 데이터의 안전한 보관과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고 사용자 데이터 모니터링이 용이하기 때문에 중요 자료가 외부로 유출되는 일을 차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든 어떠한 단말을 통할지라도 항상 개인 자신만의 데스크톱 가상화 영역에 접근하여 동일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이처럼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이 개인 사용자 영역과의 결합을 통해 탄생한 데스크 가상화 기술은 기존 서버 가상화 영역과는 또 다른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진정한 스마트워킹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가능성과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의 미래에 또 다른 클라우드 관련 빅데이터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오픈SNS`는 글로벌 가상화 솔루션 업체 `CITRIX`와 파트너십을 맺고 최근 가상화 데스크톱 솔루션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011년 협약을 맺은 두 기업은 시트릭스 XenServer Hypervisior와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가상화 환경 구축에 힘을 쏟고 있으며, 그 결과 CITRIX XenDesktop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VDI 솔루션을 내놓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공공SI 시장에서 많은 경험과 빅데이터 관련 활용 기술을 가지고 있는 `오픈SNS`는 이 경험과 `CITRIX`사의 가상화 데스크톱 솔루션을 융합하여 공공SI 시장에서 근래에 특히 회자되고 있는 논리적 망분리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했다. 더 나아가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에 발맞춘 스마트워킹 환경 구축에 사업에도 뛰어들고 있다.
`오픈SNS` 가상화팀 장일수 부장은 "기존 고객들로부터 가상화를 통한 클라우드 환경 구축 문의가 계속되어 오랜 준비 끝에 가상화팀을 꾸리게 됐다"며 "가상화를 넘어 대규모 IDC의 통합 및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는 제품 군을 보유하고 있는 CITRIX와 협약을 맺은 결과, 급변하는 기술과 고객 비즈니스에 응할 수 있는 확장성 있는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동안이 서버가상화 도입을 통해 자원 활용의 이점을 누린 시대였다면, 앞으로는 데스크톱 가상화 시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픈SNS 홈페이지(www.opensn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0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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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특허청, 2013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공모
[아유경제=채범석기자]특허청(청장 김영민)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는 `2013 대한민국 상표·디자인권 展`에 전시할 `우수 브랜드`를 8월 8일(목)부터 9월 9일(월)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접수 마감일을 기준으로 최근 5년 이내에 특허청에 등록된 참신하고 독창성이 있는 `상표나 서비스표` 권리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접수된 공모작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WIPO 사무총장상, 특허청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또한, 상위 수상작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29일(금) 개최되는 `2013 상표·디자인권 展` 전시장에 전시되고, 특허청에서 인증하는 `2013 Best Trademark Right`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특전도 부여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2013 상표·디자인권 展`은 기업의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우수 브랜드를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모전에 공모를 원하는 개인 또는 기업은 출품작 1점당 각 1부씩 공모신청서와 상표등록원부 등을 첨부하여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에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상표·서비스표 권리자는 최대 3점까지 공모 가능하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 전시회는 11월 29일(금)부터 12월 2일(월)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HALL A에서 개최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지식재산진흥팀 (02)3459-2798,2846이나 상표·디자인권展 공식 홈페이지 혹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0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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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농식품부 이동필 장관, 경북 한우농가 현장방문
[아유경제=김정우기자] 8월 7일(수)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최근 사육마리수 증가 등으로 인한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경북 예천지역 한우농가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정부는 한우 가격 안정을 위하여 지난 7월 28일 발표한 한우 소비촉진 및 수급안정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 대책 주요내용 >
단기적으로는 소비 촉진, 직거래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며 중장기적으로는 생산 조정을 통해 수급균형을 이루어 나가면서, 협동조합형 패커 육성을 통해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산지·소비지가격의 연동성을 제고하고, 수급조절협의회를 통한 수급조절과 관측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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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농림축산식품부, 전국 하절기 가축방역 특별점검 실시
[아유경제=김재원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 6월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되고 하절기를 맞이하여 축산농가에서 방역활동이 저조해 지는 등 취약점이 나타남에 따라 2014년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획득 신청을 앞두고 구제역·AI 재발 방지를 위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사유는 최근 구제역·AI가 2년 이상 발생하지 않아 농가의 경각심이 약화되고 하절기 일부 농가에서 구제역 백신접종을 하지 않는 사례가 있어, 취약 사항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축산농가의 방역활동을 독려하고, 방역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축산 관련 차량에 의해 가축질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난 1월 1일부터 축산관계자 차량등록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축산관계자 차량등록제 등록율이 현재 63% 수준으로 이번 집중점검 기간인 8월까지는 계도활동을 진행하고 9월부터는 집중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 전체 축산관계자 차량등록대상 65천대 중 41천대 등록(등록율 63%)
이번 점검은 중앙 정부점검과 지자체 점검으로 구분하여 방역 취약농가(구제역 백신접종 등)를 사전 선정하여 집중 점검한다.
* 농식품부·검역본부(중앙기동점검반) 합동점검: 9개반 18명
* 지자체 자체점검: 시·도에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실시
주요 점검사항은 △소독 실시 △사람·차량 등 출입통제 △구제역 백신접종 여부 △외국인 근로자 방역교육 실시 등 전반적인 가축질병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아울러 축산차량 등록률 제고를 위한 홍보·계도 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점검결과, 소독 미실시 및 구제역 백신 미접종 등 방역의무 위반 농가에 대하여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른 행정처분 등 불이익 조치를 취하고 지속적으로 특별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역위반 농가에 대해서는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써코 백신 등 각종 동물용 의약품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하며 △축산정책자금 지원대상자 선정시 불이익을 주고 △질병발생시 살처분 보상금 대폭 삭감 등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AI 재발방지를 위해 방역특별기간(10~5월)과 상관없이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구제역 백신접종을 하지 않거나 소독 등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엄격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이를 방지하기 위한 홍보·교육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백신접종률 제고를 위해 사진을 활용하여 축산농가에서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올바른 구제역 백신접종 요령` 홍보물을 20만부 제작하여 배포하고 구제역 백신 미접종 농가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른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 조치 뿐만 아니라 구제역이 발생할 경우에는 방역 투입 예산 등에 대한 구상권도 청구할 계획이다.
또한, 하절기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것에 맞추어 구제역 및 AI 발생국에 대한 국경검역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축산 관계자 중 해외여행 미신고자 과태료 부과 및 여행객에 대한 국경검역 홍보캠페인을 수시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 홍보내용: 구제역·Ai 발생국의 축산농가 방문 및 축산물 반입 금지
전국 공항·만에 대한 하절기 국경검역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취약점이 있는지 일제 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자칫 가축방역을 소홀히 할 경우 언제든 구제역·AI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축산농가에서는 긴장을 풀지 말고 100% 백신접종 실시, 소독·차단방역 생활화, 의심가축 발견시에는 신속히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 1588-9060)하는 등 방역활동에 철저를기하여야 하며 구제역·AI 발생국가 여행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가축질병 발생국가를 여행한 경우에는 입국시 반드시 검역기관에 신고하여 소독조치를 밟고, 5일 동안은 국내 축산시설에 출입하지 않도록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0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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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한·베트남, 새로운 20년 향한 `전략대화` 개최
[아유경제=송하성기자] 김규현 외교부 제1차관은 8.6(화) 서울에서`호 쑤언 선`(Ho Xuan Son) 베트남 외교부 수석차관과 제2차 한·베트남 전략대화를 개최하였다.
동 전략대화에는 양국 외교부, 국방부 등 외교안보 부처가 참여하였으며 양측은 한·베트남 관계,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동남아 정세, 지역 및 글로벌 차원에서의 협력 등에 관해 폭넓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 2009년 10월 한·베트남 정상회담 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전략대화 개최 합의, 2011년 4월 1차 전략대화 개최(하노이)
김규현 차관은 21세기 아태시대 공동번영의 동반자의 하나인 베트남과의 전략대화가 우리 신정부가 출범한 첫해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시기적으로 의미가 깊다고 평가하고 1992년 수교이래 양국관계가 괄목한 만한 발전을 이룬바 지난 20년간의 관계발전을 토대로 양국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양국의 새로운 20년을 향한 `미래비전`을 수립해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양측은 지난 21년간 무역·통상, 에너지·자원, 개발협력, 환경협력, 영사협력 등 제반분야에서 양국 협력관계가 강화되었음을 평가하고 현재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양자간 협력관계를 지역 및 글로벌 차원으로 확대하여 양국이 진정한 번영의 동반자로 나가자고 하였다.
김규현 차관은 그간 베트남이 한반도 문제 관련 우리와 긴밀히 협력해온 것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였다. 또한 김차관은 우리 정부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통해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북한의 발전을 적극 돕고자 한다고 설명하면서 베트남도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될 수 있도록 가능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대해 선 차관은 공감을 표하면서 남북한간 신뢰구축을 위해 가능한 협조를 제공하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김규현 차관은 우리 신정부가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아세안 중심성(Centrality) 및 아세안 공동체 출범을 지지한다고 하고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베트남측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선 차관은 아태지역의 평화 유지를 위해서는 아세안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략대화에 앞서 윤병세 외교장관은 선 차관을 접견하고 한·베트남 관계, 한·ASEAN 관계가 경제·정치·안보 등 제반분야에서 진전되기를 희망하였으며 정부간 교류뿐만 아니라 민간 교류도 함께 활성화되기를 기대하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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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경북도, 에너지 위기극복 대책 실시
[아유경제=김나현기자]경상북도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냉방전력 수요급증에 따른 전력부족이 예상되자 관계기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에너지낭비행위를 단속하는 등 에너지 위기극복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대책에 따르면 국내 전력수급 전망이 8월 둘째주 예비전력이 마이너스 103만 KW까지 악화될 것으로 나타나 하절기 전력위기의 최대고비가 될 것으로 예측되어 원전 재가동, 발전소 조기 준공 등 예비전력 확보 대책을 마련하고 공공기관 및 민간 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 대책을 마련하여 실내 냉방온도 제한, 문열고 냉방영업 행위, 냉방기 순차운휴 등의 비상조치를 실시하게 되었다.
경북도에서는 전력다소비업체 절전규제, 산업체 분산휴가 및 선택형 피크제를 권유하여 수요를 조절하며 신문, 방송 등 언론과 반상회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SNS 절전통보시스템으로 도민에게 상황을 긴급 전파하여 도민들이 전력위기에 동참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주부교실, 대구경북녹색연합 등의 시민단체와 에너지 점검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는 등 지방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대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6월 자체적으로 수립한 `하절기 에너지절약 종합대책`의 로드맵에 따라 예상되는 에너지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전력위기 상황에 대비하여 8월 6일(화)부터 도 및 시군 공무원, 에너지관리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 에너지절약 제한사항 준수여부를 단속하여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김학홍 창조경제산업실장은 "국가 전력위기를 지방자치단체에서 막을 수 없는 구조이지만 에너지 절약 등 도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시행할 것"이라며 "에너지 절약운동에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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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경북도, 식중독 예방 요령 제시
[아유경제=박진아기자] 경상북도는 여름휴가철 식중독이 해안가 및 산간지역 등 피서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만큼 휴가철 여행지별로 준수해야하는 식중독 예방 요령을 제시하고 식중독 없는 건강한 휴가 보내기를 당부했다.
가정에서는 음식물은 가급적 한번 식사 분량으로 조리하고, 남은 음식은 바로 냉장보관, 섭취 전 상태 확인, 곡류 등은 곰팡이가 생성되지 않도록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곰팡이와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는 싱크대, 식기 건조대 등은 청소 및 소독 등을 철저히 하고 칼, 도마, 행주 등 주방용품들은 끓는 물 또는 가정용 소독제로 살균한다.
바닷가에서는 바닷가에서 직접 잡은 어패류는 반드시 깨끗한 수돗물로 2-3회 세척·조리하고(바닷물로 세척 금지) 장염비브리오균이 많이 있는 내장 및 아가미 부위는 가급적 제거하고 섭취해야 한다.
캠핑장에서는 식품의 냉장·냉동 보관이 어렵기 때문에 준비한 식재료는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하고 가급적 빨리 섭취하고 미생물의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익히지 않은 고기와 과일, 야채류를 서로 닿지 않게 분리하여 보관한다.
바비큐 등을 먹을 때는 내부까지 충분히 익혀서 섭취(중심 온도가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고 생고기에 사용한 젓가락을 세척 없이 바로 다른 음식 섭취·조리에 사용 금지한다.
계곡에서는 민물고기 및 민물패류는 기생충의 중간 숙주이므로 섭취를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반드시 잘 익혀서 섭취해야하고 인근 지하수나 샘물 등은 반드시 끓여서 음용한다.
산에서는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하거나 독버섯을 식용으로 오인하여 섭취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야생식물은 채취나 섭취를 자제하고 산나물은 고유의 독성분을 미량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끓는 물로 처리하여 섭취해야 한다.
경상북도 정강수 보건복지국장은 "식중독 사고는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손씻기, 개인위생관리 등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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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대한체육회, 제2회 난징아시아청소년대회 결단식 개최
[아유경제=김정우기자]대한체육회는 오는 8. 8(목), 14시, 서울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제2회 난징아시아청소년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김복현 선수단장(대한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 부위원장)등 대한민국 선수단 및 대한체육회 임직원이 참가하는 이번 결단식에서는 임원과 선수단 소개와 단기수여식, 기념촬영, 선수단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난징아시아청소년대회는 8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중국의 난징에서 펼쳐지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소속 42개국 2,500여명의 참가 청소년들에게 수영, 육상 등 16개의 경기종목에서 국제대회의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수영, 육상, 배드민턴, 농구, 펜싱, 축구, 핸드볼, 유도, 럭비, 사격, 스쿼시, 탁구, 태권도, 역도의 14종목에서 167명(본부임원 10, 경기임원 32, 선수 125)이 참가한다.
한편, 한국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오는 11일(일) 12시 30분, 인천국제공항(OZ 349편)을 통해 출국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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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울산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 조례 실시
[아유경제=김재원기자]앞으로 울산에서는 도로점용 공사시 `교통소통대책`을 수립하여 심의를 받은 후 공사를 실시해야 한다.
울산시는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일현 의원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를 8월 5일 공포·시행했다.
조례에 따르면, 폭원 20m 이상의 광역시도에서 1개차로 이상 또는 보도 점용을 15일 초과할 경우, 굴착 또는 비굴착 공사 모두 사업 시행자가 `교통소통대책`을 수립하고 시 교통정책과의 심의를 거친 후 도로점용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굴착공사는 도로굴착심의 전에 교통소통대책을 심의 받아야 한다.
이 조례에 따라 심의를 받아야 하는 공사의 경우 연간 50건 내외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타 대도시의 경우 2012년 기준 서울 150여 건, 부산·대구 각각 10여 건 정도가 심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도로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은 도로점용 공사장 교통소통대책 수립을 의무화하고, 필요사항을 지자체 조례로 명시하고 있으며 울산시를 제외한 서울 등 6개 대도시는 이미 시행하고 있다.
울산시는 관련 조례가 공포 시행됨에 따라 도로점용 공사에 따른 교통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시 내부 직원 2명을 전담인력(교통·시설 각 1명)으로 배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로점용공사로 인해 초래되었던 교통사고 위험과 교통 혼잡이 이번 조례를 통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도로점용공사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연구원 2008년 발표 자료에 따르면 도로점용공사 및 교통사고 등의 도로상 비반복적인 교통상황으로 인한 교통 혼잡이 전체 교통 혼잡비용의 25.9% 수준으로 도로점용 공사시 교통대책 미흡으로 교통 혼잡 및 교통사고 위험이 초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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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국토부, 경관법 개정안 공포
[아유경제=진현수기자]앞으로 자연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무분별하게 개발하거나 주변과 어울리지 않는 위압적인 건축물을 조성하여 경관을 훼손하는 사례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경관심의제도 도입, 지자체 경관계획 수립 의무화 등을 담은 `경관법` 전부개정안이 6일 공포되어 6개월 뒤인 내년 2월 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경관심의제도는 건축물이나 시설물이 주위와 조화롭고 아름답게 조성되도록 사전에 디자인이나 건축물의 배치, 스카이라인 등을 검토하는 제도로서 유럽 등 선진국은 오래전부터 실시해 왔다.
우리나라도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경관심의를 시행하고 있으나 법적 근거가 약하고 기존 도시계획심의와 별도로 운영되어 실효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번 법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경관심의를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기존의 도시계획심의나 건축심의 등과 공동으로 심의함으로써 사업자의 부담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 경관심의 대상: 대규모 SOC, 개발사업(사업규모는 시행령에서 규정), 경관지구·중점경관관리구역 내에 위치하는 건축물 등(구체적인 대상은 조례로 규정)
또한 창의적인 디자인 유도를 위해 특별건축구역 지정 절차 간소화 및 건축기준 완화 등 인센티브도 부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특별건축구역 : 조화롭고 창의적인 도시경관 창출을 위해 건축법 및 관계 법령 상 규정을 완화하도록 특별히 지정하는 구역으로 디자인 향상뿐만 아니라 남향세대 증가, 일조 침해 감소 등 사업성 증대 가능
* 건축기준 완화 : 건폐율, 높이, 대지안의 공지, 조경, 일조 등
그 밖에 지역별로 특색 있고 체계적인 경관관리를 위해 현재 임의사항인 경관계획 수립을 시·도 및 인구 10만 명이 넘는 시·군에는 의무화하는 한편, 국가 차원의 국토경관 관리를 위한 경관정책기본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전문인력 양성, 경관관리정보체계 구축 등 경관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강화하였다.
* 경관계획 수립 의무 지자체 : 총 85개(55개 지자체 수립완료)
국토교통부는 "이번 법 개정으로 획일적인 경관을 벗어나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개정되는 세부내용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http://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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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수입 임부속옷 전문몰 마미즈, `D라인 포토 콘테스트` 개최
- `D라인` 뽐내면 럭셔리 힐링 호텔팩 증정
[아유경제=김지우기자]임부용품 전문 쇼핑몰 마미즈(www.mamiz.co.kr)가 임산부를 위한 'D라인 포토 콘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D라인 포토 콘테스트`는 8월 한 달간 진행되며, 산전복대 분야 1위 달성 기념 및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콘테스트 참가방법은 마미즈 홈페이지 `마미즈 산전복대` 후기란에 마미즈 산전복대 착용컷과 100자 이내의 후기를 남긴 후, 이벤트 이미지를 블로그나 카페 등에 스크랩 해 스크랩한 URL과 함께 올리면 된다.
마미즈 포토 콘테스트 대상에 선정된 1명에게는 국내 력셔리 호텔 패키지(동반 1인)를 증정하며, 금상 2명에게는 럭키슬링아기띠, 은상 3명에게는 엠마제인 수유나시, 동상 10명에게는 마미즈 임산부 손목보호대를 증정한다.
김인섭 대표이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긴 여름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호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미즈는 8월 22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베이비페어를 기념해 `프리 베페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번 이벤트에서 캐리웰, 브라바도 등 유명 임부속옷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블로그: http://rihagaqaz.blog.me/ⓒ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0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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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한국자살예방센터 경북지부(지부장 김서업: 행복&비움연구소 대표)와 긍정의 뉴스 부설 평생교육원은 8월 25(일) 구미 원평동 긍정의 뉴스 2층 강의실에서 자살예방교육 전문강사 단기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과 관련하여 국내 최고 권위자인 한국자살예장센터 정택수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며, 하루 7시간에 걸친 집중교육으로 자살예방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사람에 한해 자살예방교육사 1급 인증서가 발급되며 에 의거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노인복지시설, 유치원, 초.중.고.대학.대학원 및 30인 이상 사업장, 공공기관, 기타단체 등에서 자살예방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아울러 일정기준에 선발된 자에 한해 사)한국자살예방센터 전속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7758-8898) 문의 및 한국자살예방센터 경북지부 홈페이지(http://cafe.daum.net/KSPAk) 공지란을 참조하면 되고, 8월 10일까지 신청시 5만원 할인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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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3. 8. 8(목) 본사, 14개 지역본부 및 177개 지사 등 전 사업소가 참여하여 지하철역 및 주변상가, 재래시장, 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한전은 이번 캠페인에서 부채, 절전 팜플릿, 물티슈를 배부하며 여름철 전력수급의 심각성 및 절전 필요성을 집중 홍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다.
한편, 지속적인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 상황 속에 고객들의 절전동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음악을 통해 자연스럽게 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 1차 청계천 공연에 이어 8월 8일 명동에서 두 번째 `에너지 힐링 콘서트`도 개최했다.
에너지 힐링 콘서트는 명동, 강남 등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건물 밀집지역에서 점심시간(12:00~13:00)을 이용하여 월 1회 개최되며, 9월은 강남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서울팝스 재즈앙상블의 수준 높은 재즈공연과 함께 절전부채, 절전 가계부, 절전 Tip 등의 내용을 담은 절전 다이어리 등 실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절전 아이템도 배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0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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