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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익아파트(이하 방배삼익)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이 대림산업에 돌아갔다. 25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방배삼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한웅ㆍ이하 조합)은 지난 24일 시공자선청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단독으로 입찰한 대림산업이 시공자로 선정됐다. 앞서 조합은 지난해 8월과 10월 이미 2차례 유찰되자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한 대림산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하고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서초구 효령로34길 79(방배동) 일대 2만9470.2㎡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 건폐율 23.61%, 용적률 294.44%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27층에 이르는 아파트 8개동 7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212가구 ▲60㎡ 초과~85㎡ 이하 400가구 ▲115㎡ 초과 63가구 등이며 이 중 63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1981년 준공된 방배삼익은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도보권이며, 차량으로 남부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 서리풀터널 진입이 편리해 서초구에서 알짜 입지로 꼽힌다. 2017년 7월부터 조합 설립 절차를 밟아온 해당 추진위는 같은 해 9월 기준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현황으로 88.32%를 달성한 데 이어 다음 달인 10월 26일 조합 창립총회 개최, 2019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25 · 뉴스공유일 : 2020-05-2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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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한남하이츠(재건축)가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사업에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이달 21일 성동구는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 조합(조합장 박호성)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동구 독서당로 156(옥수동) 일대 4만8837.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1.16%, 용적률 230.55%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20층에 이르는 아파트 10개동 7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한남하이츠는 1982년 중앙기업이 건설해 아파트 8개동 535가구로 이뤄져있다.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재건축 이후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기 때문에 많은 투자 및 수요자가 관심을 보이는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고 입을 모은다. 향후 아파트가 들어서면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희소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교통환경 역시 우수하다. 강변북로, 올림픽도로, 경부고속도로, 남산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강남, 강북뿐 아니라 지방으로의 편입하게 용이한 교통의 요지로 평가 받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22 · 뉴스공유일 : 2020-05-22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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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평리3동 재건축사업에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지난 1일 대구시는 평리3동 재건축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 서구 서대구로34길 7(평리3동) 일원 7만9701.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6.68% 이하, 용적률 241.27%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167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평리3동 재건축사업은 2011년 2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2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학군은 이현초등학교, 평리중학교, 중리중학교, 대구서부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뛰어나다. 또한 홈플러스, 이마트, 평리3동공원, 대구의료원, 곽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구역 변경지정 고시일부터 5년 이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12 · 뉴스공유일 : 2020-05-12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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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도시공사(이하 공사)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경기행복주택 광교원천, 성남판교, 동탄호수공원 단지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광교원천 경기행복주택은 대학생, 주거급여수급자, 고령자를 대상으로 49가구를 공급한다. 아주대학교 및 아주대학교병원과 인접해있어 대학생들에게 편리한 주거환경이 조성됐다. 광교중앙역(신분당선)도 1㎞ 거리에 위치해있다. 성남판교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고령자를 대상으로 41가구를 제공한다. 판교역(신분당선), 경부고속도로 판교IC, 제2경인고속도로 동판교IC로부터 약 1㎞ 이내에 있어 교통편 이용이 수월하다.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은 신혼부부ㆍ한 부모가족, 청년을 대상으로 104가구를 공급하며,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 인근에 위치해있다. 남동측은 산으로 둘러 싸여 충분한 녹지공간과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은 입주자격기준을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에서 120% 이하로 완화했다. 기간요건도 신혼부부 혼인기간을 7년 이내에서 10년 이내로 늘려 임대주택 실수요자의 입주 기회를 확대했다. 청약 신청은 이달 11~14일까지 공사 임대주택 청약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계약은 27~29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에서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올해 4분기부터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임대주택 청약센터를 확인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06 · 뉴스공유일 : 2020-05-0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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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이 삼성물산에 돌아갔다. 이달 2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1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일ㆍ이하 조합)은 이날 구역 인근에 위치한 엘루체컨벤션 옥상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삼성물산이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경쟁사를 누르고 최종 시공자로 선정됐다. 2015년 서초구 서초동 무지개아파트 재건축사업 이후 5년 만에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 뛰어든 삼성물산은 래미안 브랜드로 반포 지역에 래미안 타운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15길 5(반포동) 일대 3만1983.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1%, 299.71%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5층에 이르는 아파트 6개동 641(임대 37가구 포함)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구성한다. 이곳은 교통과 교육환경이 모두 뛰어난 강남의 핵심 재건축사업 중 하나로 사업성이 높아 알짜배기 사업지라고 평가받고 있다. 먼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신반포로,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각지로의 편입이 용이하다. 또한 도보권 내에 계성초, 반포초ㆍ중, 신반포중, 세화중ㆍ고ㆍ여고, 덜위치칼리지 서울반포외국인학교 등 명문 학군들이 즐비하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파미에스테이션, 뉴코아아울렛,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이 편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4 · 뉴스공유일 : 2020-04-2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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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김남용 · http://www.jindosinmun.co.kr/
"2019년 10월말, 국립공원 태안반도에서 대규모 폐기물 유출사고 있었다" 관계 당국, 적극적 대처하지 않아 폐기물 6,690톤 바다에 방치 태안해경에서만 한달여 기름띠 방제 작업, 현재 과실 수사중 해양수산부‧해양수산청 "원인행위자가 처리해야" 뒷짐 태안해안국립공원 지척에서 대규모 폐기물 유출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본지 취재 결과 드러났다.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에서 2019년 10월 28일 오후 4시경 배출한 석탄재 폐기물을 전남 광양항 묘도를 목적지로 해상운반하던 모아썬12001호(2,652톤)가 충남 태안군 나치도 북방 2해리 인근해상에서 10월 29일 새벽 4시경 전복되면서 적재되어 있던 석탄재 폐기물 6,690톤 전량이 바다로 유출되었다.  태안해경은 사고 신고 접수(10월 29일 04시 47분) 후, 현장에 출동해 해상교통안전 등 수습을 시작했고, 30일 관계 기관에 ‘해양 오염 발생’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12월 중순까지 사고 현장에서 유망 제거 등 환경오염 방제작업을 지속했다. 그러나 어찌된 영문인지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청에서는 별다른 조치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태안해안국립공원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해상에서 대형 폐기물 바지선이 전복되어 기름이 유출되고 수천 톤의 폐기물이 바다와 어장으로 흘러들어간 사건인데도 공식적인 대처가 없었다는 데 의혹이 일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 사고가 발생하기 한 달 전에 '2007년 태안 원유유출사건'이 종결된 상황이었다. 지난 2007년 12월 충남 태안군 만리포 인근 바다에서 허베이스피리트호와 삼성 중공업의 크레인 부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허베이스피리트호가 싣고 있던 원유 1만900톤이 해상으로 유출돼 약 375Km에 이르는 서해안이 기름바다가 되었다. 이 사고로 서해안 전체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유출된 기름 제거에 100만 명이 넘는 인력이 투입되었다. 사고가 발생한 지 12년만인 2019년 9월에서야 손해배상금 4,300억원이 확정되어 사건이 종결된 것이다. 태안해경 해양오염방제과 담당은 지난 4월 17일 본지와 통화에서 “기름 방제작업을 했고, 방제작업 비용도 징수했다. 기름이 해양에 유출되었기 때문에 수사과에 이첩되어 수사 진행 중”이라며, “석탄재 폐기물 관련해서는 해경이 처리할 폐기물로 지정이 안 되어 있어 해수청에서 따로 환경영향평가를 거쳐서 그 결과에 따라 원인행위자에게 조치사항을 지시를 하는 걸로 안다. 해경에서는 유실된 폐기물 사후처리에 대한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12월 중순까지 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12월 30일 최종 해양오염 방제작업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했다. 방제 작업 주체에 대해 해상은 해경이, 해안가는 지자체 소관”이라며, “이번처럼 기름유출과 같은 사고가 발생하면 해양수산청에서 환경영향에 대한 조사를 해서 기준치가 넘어가면 유해성을 판단하고 원인행위자에게 조치하라는 지시가 떨어지는데, 그 부분은 해경 소관이 아니라 해수부 소관”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과 담당은 “이 사고와 같은 폐기물 유출에 대해서는 우리가 하는 게 아니고 오염원인자들이 조치를 하는데, 그들이 능력이 안 될 때는 국가가 나서서 한다. 국가적 재난이었을 때 정부에서 직접 개입할 수 있다”면서 “당시 사고업체에서는 석탄재가 매립용이기 때문에 환경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말했지만, 해양환경관리법상 영향 조사를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오염원인자들로 하여금 해양오염영향조사를 하도록 지도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유출된 폐기물이 6천 톤이 넘는 엄청난 양이기 때문에 조류에 쓸려가 버렸더라도 업체에 여러 차례 영향조사를 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조사 과정에 대해 우리가 관여하거나 관리하는 것은 아니다. 어느 대학과 계약을 체결해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어느 대학인지는 우리도 모른다. 조사기간은 1년 정도”라고 말했다. 해양수산청 관계자도 “선박 사고가 나면 폐기물이든 뭐든 선주가 처리하도록 돼 있다. 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해수부에서 용역 통해서 해양오염 여부 등을 판단하는 걸로 알고 있다. 이 사고에 대해 환경오염 조사를 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는 아직 파악이 안 돼 있다. 유류 유출은 안 된 걸로 알고 있다. 대규모 유류 유출사고가 나서 바다에 심각한 위험이 있으면 위해도 평가를 하게 돼 있는데, 석탄재와 같은 폐기물에 대해서는 아직 어떻게 처리하는지 파악이 안 돼 있다”고 답변했다. 해양환경공단에서도 이 사고에 대한 대응 수준이 비슷했다. 이들 기관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폐기물을 실은 바지선이 전복된 사고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대규모 기름 유출이 안 되었기 때문에 관계 기관이 직접 나설 상황이 아니다. 폐기물 유출에 대해서는 해수부에서 오염원인자에 해양오염영향조사를 지시할 뿐, 방제나 사후처리를 하고 있지 않다. 폐기물은 오염원인자들이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해양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8조(오염원인자 책임의 원칙) 해양을 이용ㆍ개발하는 행위로 해양오염 또는 해양생태계 훼손을 발생시킨 자(이하 "오염원인자"라 한다)는 그 오염ㆍ훼손을 방지하고, 오염ㆍ훼손된 해양환경을 복원할 책임을 지며, 해양환경의 복원 및 오염ㆍ훼손으로 인한 피해의 구제에 소요되는 비용을 부담함을 원칙으로 한다. 제18조(해양환경개선조치) ①해역관리청은 오염물질의 유입·확산 또는 퇴적 등으로 인한 해양오염을 방지하고 해양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때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다음 각 호의 해양환경개선조치를 할 수 있다.  1. 오염물질 유입·확산방지시설의 설치 2. 오염물질(폐기물은 제외한다)의 수거 및 처리 3. 삭제  <2019. 12. 3.> 4. 그 밖에 해양환경개선과 관련하여 필요한 사업으로서 해양수산부령이 정하는 조치   이처럼 ‘오염물질의 수거 및 처리’에서 폐기물을 제외한 이유는 <해양폐기물관리법>이 따로 있고, 제8조(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폐기물의 해양배출)에 배출요건을 충족하면 ‘자연재해 및 사고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폐기물을 해양에 배출할 수 있다’고 나와 있기 때문이다. 다만, ‘폐기물을 해양에 배출한 사실을 보고받은 해역관리청은 폐기물을 배출한 자에게 해당 해역의 환경상태 조사 및 해양폐기물의 수거·정화를 명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법령과 규정을 관계 기관들이 소극적으로 해석했기 때문인지 태안반도 석탄재 폐기물 6,690톤 오염사건은 사고 당시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태안해경의 방제 기록이 없었다면, 단순한 선박 전복 사건의 하나로 묻혔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폐기물처리업체 S산업, 전량 유실된 폐기물을 인수 실적 처리 한 달만에 전산실수라며 인수처리 취소 신청……관계 기관은 단순실수 인정 그런데 바다 속으로 사라진 수천만 톤의 폐기물이 아무도 몰래 여수 묘도에 도착해 인수처리되면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여수에 있는 폐기물처리업체 S산업이 11월 4일 석탄재 6,690톤을 인수했다며 올바로시스템에 실적으로 등록한 것이다.  <폐기물관리법상> 폐기물을 배출‧운반‧처리하려면, 올바로시스템(http://www.jindosinmun.co.krhttps://www.allbaro.or.kr)을 이용해야 한다. 올바로시스템은 폐기물의 배출에서부터 운반ㆍ최종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폐기물관리법 제18조 제3항(사업장폐기물의 처리)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사업장폐기물을 배출ㆍ운반 또는 처리하는 자는 그 폐기물을 배출ㆍ운반 또는 처리할 때마다 폐기물의 인계ㆍ인수에 관한 내용을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제45조 제2항에 따른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에 입력하여야 한다'는 법령에 따라 운용되고 있다. 운용 규정은 별도로 환경부고시 제2016-202호 <폐기물 전자정보처리 프로그램 운영 및 사용 등에 관한 고시>에 나와 있다. [폐기물 배출-운반-처리 올바로시스템 인계인수 등록 과정] 폐기물배출자는 그 폐기물을 인계하기 전에 올바로시스템에 폐기물의 종류·성상, 인계일자, 차량번호, 수집·운반자명, 처리자명, 처리장소, 처리방법, 인계자명, 위탁량 등을 확인하여 인계 내용을 입력해야 한다. 전산처리기구의 장은 폐기물배출자가 확정입력 또는 예약입력을 한 때에는 올바로시스템을 통하여 인계번호를 부여하여야 하며 폐기물배출자는 해당 폐기물을 수집·운반하는 자에게 부여받은 인계번호를 전달하여야 한다. 폐기물수집·운반업자는 인계번호를 폐기물배출자로부터 전달받은 이후에 해당 폐기물을 수집·운반하여야 한다. 폐기물수집·운반업자는 전달받은 인계번호를 확인하여 배출자명, 폐기물종류·성상, 수집·운반차량번호, 인수일자, 인수량, 인계일자, 처리업자명, 인계자명을 올바로시스템을 통해 확인하여 입력하여야 한다. 폐기물수집·운반업자는 해당 폐기물을 폐기물처리업자에게 인계할 때에는 폐기물배출자로부터 전달받은 인계번호를 함께 인계하여야 한다. 폐기물처리업자가 폐기물수집·운반업자로부터 폐기물을 인수한 때에는 인계번호, 배출자명, 폐기물종류·성상, 차량번호, 인수량, 처리방법, 인수일자, 인수자명을 올바로시스템을 통해 확인하여야 한다. 올바로시스템 관계자 “전량 유실된 폐기물에 대한 인수 실적 처리는 흔치 않은 일” 위 과정을 통해서 보면, 배출자인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에서는 운반업체에 인계번호를 전달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운반바지선이 10월 29일 태안반도 해상에서 침몰했기 때문에 운반업체가 폐기물처리업체에 인계번호를 전달했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폐기물처리업체 S산업은 11월 4일 올바로시스템에 석탄재 폐기물 6,690톤을 처리했다는 실적을 등록했다.   그러나 S산업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한 달여가 지난 12월 2일, 한국환경공단호남권지역본부에 ‘처리업체의 올바로 등록 취소 요청’을 했다. 이 기관에서는 12월 24일 여수시 도시미화과로 공문을 보내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에서 10월 28일 배출된 폐기물(석탄재 6,690톤) 해상운반 중 기상악화로 인해 침몰되어 처리자에게 인수되지 않았으나, 처리자의 전산실수로 인수·처리실적등록이 완료되어 올바로시스템을 수정하고자 사용자가 처리실적 등록취소를 요청해 옴에따라 검토 후 조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12월 27일, ‘검토결과-상기 등록 취소 요청에 대하여 기상악화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사고로 발생되었고, 고의가 아닌 단순 실수로 실적 등록되었기에 올바로시스템 내 처리실적 취소를 승인코자 한다’고 통보했다. 이에 대해 올바로시스템 관계자는 “시스템상에서 삭제는 가능하다. 전산으로 확인해 보니, 인계서와 인수서 모두 삭제된 것으로 확인이 된다”면서도 “폐기물 전체가 유실된 후에 인수처리된 경우 그리고 한달만에 삭제된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폐기물처리업체 S산업이 한국동서발전(주)과 맺은 재활용계약서로 보면, 석탄재 폐기물 6,690톤을 여수 묘도에 처리함으로써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1억5천5백만원 정도로 추정된다. S산업은 지난 2018년 11월 16일 한국동서발전(주)과 석탄재 111만톤을 당진화력본부에서 여수시 묘도로 운반‧처리하겠다는 계약을 맺었으나, 2020년 2월 26일 돌연 전남 진도항(팽목항)으로 25만톤을 보내겠다며 변경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고 바지선, 2014년 진도해역에서 음주사고로 양식장에 큰 피해 2016년 10월에는 석탄재 6천톤 싣고 팽목항으로 들어오다 회항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2월 24일 저녁 7시경 예인선 J호 선장이 부선 모아썬12001호를 끌고 목포항 금호물량장에서 경남 하동항으로 항해 중, 두 시간 동안 진도와 해남 양식장에 침범해 어구들을 손상시킨 사건이 있었다. 항해사가 밤 10시경 선박 운항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조타실에 와 보니 선장은 만취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고 한다. 사고 선박은 아침 8시경까지 운항을 계속하다 완도 소덕우도 인근 해상에서 해경의 연락을 받고 기관을 정지시켰다. 이 사고로 진도와 해남 김 양식장 어망 등이 큰 손상을 입어 9억 가량의 손해를 입었다. 당시 선장은 해경에 “감기약과 피로누적으로 졸음운항을 했다”고 주장했으나, 해경의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콜농도가 0,174%였다. 이러한 해양사고에도 선장의 직무상 과실에 대해 항해사 업무 3개월 정지 처분만 내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사고 선박은 2016년 10월 24일 석탄재 폐기물 6천여 톤을 싣고 진도 팽목항에 입항했으나 주민들의 민원으로 사흘만에 회항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당시 팽목마을 주민들과 대책위는 아무런 사전 설명도 없이 폐기물 바지선이 팽목항으로 들어오는 데 반발했고, 진도항 배후지 개발공사 시행사인 진도군은 한 달만에 석탄재 반입을 포기한 바 있다. 당시 폐기물업체인 S산업은 팽목마을에 있는 진도항 배후지에 석탄재 폐기물 50만톤을 운반처리할 계획이었다. (▶2016년 10월 팽목항에 나타났던 석탄재 폐기물 운반 바지선 영상 http://www.jindosinmun.co.krhttp://www.jindosinmun.co.krhttps://youtu.be/hE1Ghbh449U) [※ 추가 취재 중입니다. 곧 후속 보도합니다]        진도신문
뉴스등록일 : 2020-04-18 · 뉴스공유일 : 2020-04-2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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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 수주전에 참여한 건설사들이 강남권을 놓칠 수 없다는 공통적인 목표를 내걸어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지난달(3월) 9일 오후 2시 신반포1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일ㆍ이하 조합)이 마감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대림산업과 삼성물산, 호반건설 등 3개 업체가 참여했다. 5년 만에 도시정비시장에 돌아온 삼성물산은 래미안 브랜드로 반포 지역에 래미안 타운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고, 대림산업은 `아크로하이드원` 브랜드로 반포 일대에 아크로 벨트를 조성한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브랜드 인지도에서 한 발 앞서 나가는 분위기였다. 호반건설의 경우 강남 입성 교두보로 신반포15차에 파격적인 사업 조건을 제시한만큼 수주에 강한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다. 그런데 5년의 긴 사업 공백을 뒤로 하고 재건축 수주전에 뛰어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앞으로는 `클린 수주`를 외치면서 실제로는 도를 넘는 룰 위반과 무리한 홍보활동을 자행해 빈축을 사고 있다. 본보가 취재한 내용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신반포15차 재건축 수주 과정에서 무단으로 홍보물 내용을 변경해 물의를 일으켰다. 3개 사는 마감재리스트를 공식적으로 합의해 작성한 후 조합을 통해 조합원에게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그러나 조합원들이 최종적으로 받아본 마감재리스트에는 약속과 달리 삼성물산 측이 추가로 수정한 내용이 사전 합의 없이 반영됐다. ▲삼성물산 ▲대림건설 ▲호반건설 3개 사는 `클린 수주`와 과열홍보의 사전 방지를 위해 사전 협의를 거쳐 최종 합의된 홍보 자료만 조합원에게 발송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삼성이 이처럼 일방적으로 룰을 위반함에 따라 다른 2개 사는 막대한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마감재는 아파트 완공 후 실제 주거할 조합원들이 빈번히 접촉하며 생활하게 되는 핵심 자재로, 시공자 선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다른 항목들보다도 더 엄격하게 사전 합의가 지켜져야 할 부분에서 불의의 피해를 입은 대림산업과 호반건설 양 사는 삼성의 비상식적인 행태를 견디다 못해 공정 경쟁을 촉구하는 공문까지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삼성물산은 반포주공1단지 3주구(이하 반포3주구ㆍ재건축)에서도 불법적인 개별홍보 활동을 벌여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삼성은 반포3주구 재건축 조합의 홍보지침을 어기고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사 홍보물을 버젓이 배포하는가 하면, 구역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 및 일부 조합원에게 식사 및 향응을 제공한 것이 알려져 비난을 면치 못했다. 반포3주구 재건축 조합은 자체 단속반과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건설사 개별홍보 등 부정행위를 단속하는 등 공정한 시공자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삼성은 조합의 노력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당당하게 구역 인근 공인중개업소를 돌아다니며 향응을 제공한 셈이다. 이밖에도 구역 내 명성이 높은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들과는 따로 만나 식사 접대를 이어가는 등 `관리`에 나선 모습이 빈번히 포착돼 입방아에 오른 것은 물론, 경쟁사 헐뜯기에도 적극 나서는 등 `클린` 수주와는 거리가 먼 작태를 연출하고 있다. 유관 업계 관계자는 "5년 만에 복귀해 깨끗한 수주를 외친 삼성이지만 정작 말과 행동이 달라 지속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신반포15차나 반포3주구 조합원들도 눈과 귀가 열려있는 만큼 비도덕적인 행태를 일삼는 회사에 재건축을 맡기기는 어려울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익명을 요구한 신반포15차 재건축 한 조합원은 "과열홍보를 피하고 시공능력과 기술이 뛰어난 회사를 선택하기 위해 공정한 경쟁을 원하는 것"이라며 "삼성이 시공자 선정에 참여해 기대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실망감이 더 커진 상태"라고 토로했다. 삼성물산은 앞서 지난 3월 6일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에 입찰보증금을 납부하며 입찰에 참여했다. 삼성물산은 2015년 서초구 서초동 무지개아파트 재건축사업 이후 5년 만에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15길 5(반포동) 일대 3만1983.1㎡을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1%, 299.71%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5층에 이르는 아파트 6개동 641(임대 37가구 포함)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교통과 교육환경이 모두 뛰어난 강남의 핵심 재건축사업 중 하나로 사업성이 높은 알짜배기 사업지라고 평가돼 왔다. 먼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신반포로,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각지로의 편입이 용이하다. 또한 도보권 내에 계성초, 반포초ㆍ중, 신반포중, 세화중ㆍ고ㆍ여고, 덜위치칼리지 서울반포외국인학교 등 명문 학군들이 즐비하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파미에스테이션, 뉴코아아울렛,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이번 사태에 대해 전혀 사실과 다른 비방이라며 공정한 시공권 경쟁을 위해 노력한다는 입장을 주장한다. 아울러 향응 제공도 없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17 · 뉴스공유일 : 2020-04-1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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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한남하이츠(재건축)가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이달 9일 성동구는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 조합(조합장 박호성)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 공람은 이달 9일부터 24일까지 성동구청 주거정비과 등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동구 독서당로 156(옥수동) 일대 4만8837.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20층에 이르는 아파트 10개동 792가구(임대 3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한남하이츠는 1982년 중앙기업이 건설해 아파트 8개동 535가구로 이뤄져있다.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재건축 이후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기 때문에 많은 투자 및 수요자가 관심을 보이는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고 입을 모은다. 향후 아파트가 들어서면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희소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교통환경 역시 우수하다. 강변북로, 올림픽도로, 경부고속도로, 남산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강남, 강북뿐 아니라 지방으로의 편입하게 용이한 교통의 요지로 평가 받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17 · 뉴스공유일 : 2020-04-1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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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동구 길동신동아3차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진행해 이목이 쏠린다. 지난 3월 25일 강동구는 길동신동아3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안병석)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같은 달 19일에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동구 길동 43 일원 1만218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2.03%, 용적률 279.33%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1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36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84A㎡ 40가구 ▲84B㎡ 76가구 ▲59A㎡ 133가구 ▲59B㎡ 59가구 ▲59C㎡ 21가구 ▲51㎡ 3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 계획은 조합원 240가구, 일반분양 86가구, 소형주택 38가구, 보류지 2가구 등으로 계획 됐다. 정정 내용은 분양대상자별 분양 예정 추산액과 종전가액, 정비사업비의 추산액 및 조합원 분담 규모 및 분담 시기 등이다. 길동신동아3차 재건축사업은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아 다양한 도심 인프라의 수혜를 받는 동시에 한강과 인접하고, 경기도와 맞닿아 있어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 암사대로 등을 이용해 강북ㆍ강남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수도권 내ㆍ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관내에 한영중ㆍ광문고ㆍ한영고ㆍ한영외고ㆍ명일여고 등 명문 학교가 즐비하다. 경희대학교병원, 강동아트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도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13 · 뉴스공유일 : 2020-04-1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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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 재건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 3월 19일 서초구는 삼호가든맨션3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병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규정에 의거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7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반포동 32-8 외 2필지 3만1228.8㎡를 대상으로 건폐율 17.96%, 용적률 299.5%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5층 공동주택 6개동 총 8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미만 274가구 ▲85㎡ 미만 403가구 ▲85㎡ 초과~114㎡ 미만 49가구 ▲114㎡ 이상 12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ㆍ3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3ㆍ7ㆍ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7호선 반포역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을 갖췄다. 이를 통해 강남업무권역까지 5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며, 시청 및 여의도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 반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진입이 편리하다. 또 단지 도보권에 있는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 반포동 최고의 학군으로 꼽히는 서원초, 원명초를 비롯해 명문대진학률이 높은 반포고와 서초고, 세화고, 은광여고 등 강남8학군 명문학교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반포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어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생활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등 고속터미널 상권과 CGV, 롯데시네마 등 강남역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성모병원, 차병원 등 대형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반경 1km 이내에 대법원, 서울고등검찰청 등 행정타운도 위치해 있다. 아울러 주변의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서쪽에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과 북쪽으로 반포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녹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10 · 뉴스공유일 : 2020-04-1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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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3기 신도시 개발 본격화에 나섰다. 지난 3월 6일 고양창릉과 고양탄현 2곳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ㆍ고시되면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2018년 9월 발표한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계획 중 18곳, 총 19만6000가구 지구 지정이 완료됐다.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계획` 어떻게 진행되나 작년 6월 국토부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중 `주거복지로드맵`과 `신혼부부ㆍ청년 주거지원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성남복정 등 14개 공공주택지구의 경우 모든 지구 지정이 완료됐고, 지구계획 수립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신규 공공주택지구들은 수도권 서남부에 9만4000가구(부천대장 등 17곳), 서북부에 6만8000가구(고양창릉 등 6곳), 동북부에 8만9000가구(남양주왕숙 등 4곳) 등 각 권역에 고르게 분포돼 있다. 특히, 수도권 동남부의 경우 과천, 성남복정ㆍ금토ㆍ서현 등 11곳에 6만8000가구가 공급되는 등 서울 수요분산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한다. 아울러 정부가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대책으로 2018년에 1차 발표한 의왕청계2, 성남신촌, 의정부우정, 시흥하중 4개 지구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공공주택지구로 최종 확정하고 이번 달 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부분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위치해 사회활동이 왕성한 젊은 계층 등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4곳은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지원을 위해 신혼희망타운 등 총 1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빠른 곳은 2021년 초 착공해 그해 하반기부터 신혼부부 등에게 저렴한 공공주택의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먼저 ▲의왕청계2는 2025년 개통예정인 월곶-판교선(가칭) 청계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서울외곽순환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과도 인접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신혼부부ㆍ청년층 등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에 약 1600가구를 공급해 생애주기 전환계층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계획했다. 서울 강남구와 경계부에 접한 ▲성남신촌은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 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 접근성과 광역교통이 편리한 곳에 신혼희망타운 등 약 700가구를 공급한다. 지하철 1호선의 녹양역과 인접한 역세권 지역을 중심으로 한 ▲의정부우정의 경우 국도를 통한 서울 도심 접근성도 양호한 곳에 약 3600가구의 주택을 건설할 계획으로서 향후 GTX-C노선 개통 시 광역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시흥하중 서측에는 서해선 하중역이, 남측에는 환승역인 시흥시청역(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고, 인접한 제3경인고속화도로와 같은 광역교통 여건이 양호한 지역이며 지구 주변에 반월ㆍ시화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와 대학교 등을 고려해 입주계층에 적합한 맞춤형 주택 등으로 약 3500가구를 공급한다.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4곳 등 수도권 주택 30만 가구 공급을 위한 택지가 본궤도에 진입하면 좋은 입지에 양질의 주택 공급을 위한 기반이 마련돼 장기적으로 주택시장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3기 신도시` 마스터플랜 공모 당선작 눈길 정부는 친환경ㆍ일자리ㆍ교통 친화 등 3기 신도시 개발 컨셉을 구체화하기 위해 공모를 시행했다. 평면적 도시계획만을 수립하는 기존 방식에서 더 나아가 신도시 내 특화구역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3D)을 수립한다는 구상이다. 수도권 30만 가구 주택 공급 계획에 따라 지난달(3월) 30일 국토부는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 등에 대한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지구별 최우수작으로는 ▲남양주왕숙ㆍ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共生都市(공생도시)` ▲하남교산ㆍ경간도시디자인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더불어 발전하는 공존과 상생의 공생도시, CO-LIVING PLATFORM` ▲인천계양ㆍ싸이트플래닝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2030 계양, 마음을 연결하는 초시대의 신도시 HYPER TERRA CITY` 등이 선정됐다. 당선작들은 도보로 10분 이내 지하철, S-BRT 등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도록 단지를 배치했으며 특히, GTX-B 및 S-BRT 정류장 등 교통 핵심거점 등을 특화구역으로 설정해 교통, 자족, 주거, 공원 등 휴식공간이 어우러지는 특화설계와 랜드마크 건물 등을 입체적(3D)으로 제안했다. 또한, 앵커기업 유치 등 미래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도록 용도가 고정되지 않고 토지용도, 건축계획 등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복합용지(White Zone)를 계획했으며, 자율주행도로, S-BRT 등 도로 위를 활용한 드론 길 등 미래교통 인프라, 무인택배시스템 등 첨단 물류유통, 제로 에너지 타운,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 시스템, 도시 전체를 3D 공간으로 옮긴 도시 생애주기별 스마트 관리 시스템 등 미래 도시의 모습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요소들도 제안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최우수 당선작의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남양주왕숙지구의 공생도시는 완전한 도시 기능을 갖추고 주변 도시와 교류하며 상호보완ㆍ성장하는 공생도시를 비전으로 경제ㆍ생태ㆍ초연결ㆍ행복도시 4가지의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해당 지구는 친환경문화복합, 사회경제복합, 비즈니스복합 등 3개 중심생활권과 주거지 반경 500m 이내를 공원ㆍ학교 등 공공시설이 포함된 9개 근린생활권으로 구분하고 모든 생활권을 공원ㆍ녹지로 연결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집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에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도록 GTX-B역, S-BRT 등을 신설하고 퍼스널모빌리티 등과 연계해 지구 내 첨단산업단지, 벤처타운 등 직장과의 출퇴근 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신도시의 관문이 되는 GTX-B, 경춘선, S-BRT 통합 플랫폼을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주변 건축물, 공원 등을 보행데크로 연결하는 등 교통ㆍ문화ㆍ상업 기능이 어우러지는 도시계획도 함께 제안했다. 다음으로, 하남교산지구 당선작은 `공존ㆍ상생의 CO-LIVING PLATFORM`을 비전으로 `친환경`, `교통 친화`, `친육아환경`, `일자리ㆍ자족`, `다양한 거주환경`을 도시의 개발 방향으로 제안했다. 경간 컨소시엄은 교산 신도시를 크게 자족중심생활권과 주거중심생활권으로 구분하고 보행중심의 12개 소생활권으로 세분화했다. 또한, 지하철 신설역을 중심으로 3곳을 상업ㆍ문화ㆍ생활 SOC가 집적된 역세권복합용지로 계획했다. 중부고속도로로 단절된 자족중심생활권 북쪽과 남쪽을 연결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특화구역으로 설정하고 단절된 생활권을 연결하는 인공 도시고원(Urban Plateau)을 설치하며 이를 바탕으로 상업ㆍ업무ㆍ주거ㆍ문화가 어우러지는 미래형 복합용지(Urban Hybrid)를 계획했다. 마지막으로 인천계양지구 당선작은 `마음을 연결하는 초(超)시대의 신도시`라는 비전으로 `포용`, `연결`, `융합ㆍ공유`를 통한 Hyper Terra City의 구현을 방향으로 제시했다. 해당 컨소시엄은 계양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9ㆍ5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GTX-B, 7호선, 대곡소사선)을 이어주는 S-BRT가 교차로 등에서 막힘없이 운행되도록 입체노선을 제안하고, 주거단지 등에서 도보로 8분(600m) 이내 S-B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역사계획을 마련했으며, 자동차 도로 지하화 등을 통해 보행 중심의 교통망 체계 구축도 제안했다. 지구 서측에는 계양산에서 동측 굴포천 동서 방향을 사선으로 연결하는 녹지축을 설정하고 모든 생활권에서 200m 이내 공원ㆍ녹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단지를 배치하고 굴포천을 중심으로 생태습지, 수변 산책로 등도 제시했다. 또한, 남북의 S-BRT 노선과 동서의 계양산과 굴포천을 잇는 녹지축의 교차점을 특화구역으로 설정하고 복합 환승센터, 기업ㆍ상업용지, 스타트업 캠퍼스 등이 어우러지는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수도권 30만 가구 중 20만 가구 지구지정이 완료됐다"며 "3기 신도시 기본구상이 마련되는 등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원주민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원주민들이 신도시에 최대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당선된 업체에는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용역 수행권과 도시설계분야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지위를 부여해 교통ㆍ환경 등 타 분야 총괄계획가와 함께 3기 신도시 지구계획을 연내 수립할 것"이며 "지구지정이 완료된 곳 중 사업 속도가 빠르고 입지가 우수한 곳은 2021년 말부터 입주자 모집이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LH, 하남교산ㆍ인천계양ㆍ남양주왕숙2 개발 `속도` ↑ 한편, 이달 6일 LH는 3기 신도시 중 하남교산ㆍ인천계양ㆍ남양주왕숙2 3개 지구에 대한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용역에 대해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앞서 LH는 지난해 10월 이들 3개 지구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서 연말께 기본계획과 실시설계용역을 입찰 공고한 바 있다. 입찰공고 결과, 기술능력평가와 가격평가를 거쳐 하남교산지구는 이달 1일 도화엔지니어링 외 4개 사로 구성된 도화엔지니어링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하고, 인천계양지구는 유신 외 4개 사로 구성된 유신컨소시엄, 남양주왕숙2는 서영엔지니어링 외 4개 사로 구성된 서영엔지니어링컨소시엄을 낙찰자로 선정해 이달 6일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계약이 마무리되면서 앞으로 각 지구에 대한 기본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주요 과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LH는 이번에 착수된 설계용역과 지난 3월 발표된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 결과를 기반으로 공동사업시행자(지자체ㆍ지방공사),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연내 지구계획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 3곳의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3기 신도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수도권 30만 가구 주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교통이 편리한 곳에 품질 좋고 저렴한 주택의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국민이 살기 좋은 주택을 하루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조기 공급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8 · 뉴스공유일 : 2020-04-0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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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충남 공주시가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달(3월) 25일 공주시는 검상동과 이인면 만수리 일원에 조성 중인 남공주일반산업단지를 오는 5월 중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시행사인 계룡건설산업과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인 `남공주산업단지개발 주식회사`를 설립했으며, 이번 달 보상협의회 구성과 감정평가사를 선정해 본격 보상협의에 착수할 계획이다. 남공주산단은 총 73만1000m² 규모로 총 사업비 1186억 원이 투입된다. 입주 업종은 기계장비와 전자, 자동차부품, 의약, 화학 등 10여 개다. 단지 분양가는 3.3㎡당 60만 원대로, 계룡건설은 현재 분양에 돌입했다. 시는 행정 및 분양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계룡건설은 공사와 분양, 보상 등의 제반업무를 수행해 안정적인 사업진행과 공공성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단지 인근에 서울~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와 천안~공주 간 민자고속도로 등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조기 분양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 관계자는 "남공주산단 조성 기간 중 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을 관리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공주시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공주로의 인구 유입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1 · 뉴스공유일 : 2020-04-01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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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익아파트(이하 방배삼익)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방배삼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한웅ㆍ이하 조합)은 지난해 8월과 10월 이미 2차례 유찰되자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한 대림산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하고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자를 선정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우선협상대상자인 대림산업이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상황으로 이사회 등을 아직 열지 못해 제안서는 비공개"라면서 "코로나19여파로 오는 5월 중순까지 총회 개최를 불가해 빨라도 그달 말이나 시공자선정총회 개최가 가능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 사업은 서초구 효령로34길 79(방배동) 일대 2만9470.2㎡를 대상으로 건폐율 23.61%, 용적률 294.44%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27층에 이르는 아파트 8개동 7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212가구 ▲60㎡ 초과~85㎡ 이하 400가구 ▲115㎡ 초과 63가구 등이며 이 중 63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1981년 준공된 방배삼익은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도보권이며, 차량으로 남부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 서리풀터널 진입이 편리해 서초구에서 알짜 입지로 꼽힌다. 2017년 7월부터 조합 설립 절차를 밟아온 추진위는 같은 해 9월 기준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현황으로 88.32%를 달성한 데 이어 다음 달인 10월 26일 조합 창립총회 개최, 2019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30 · 뉴스공유일 : 2020-03-3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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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3기 신도시 마스터플랜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오늘(30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등의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당선작으로는 남양주 왕숙 지구 당선작으로 선정된 `공생도시(共生都市)`가 있다. 해당 당선작은 완전한 도시 기능을 갖추고 주변도시와 교류하며 상호보완ㆍ성장하는 공생도시를 비전으로 경제ㆍ생태ㆍ초연결ㆍ행복도시 4가지의 개발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집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에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도록 GTX-B, S-BRT 등을 신설하고 퍼스널모빌리티 등과 연계해 지구 내 첨단산업단지, 벤처타운 등 직장과의 출퇴근 시간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신도시의 관문이 되는 GTX-B, 경춘선, S-BRT 통합 플랫폼을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주변 건축물, 공원 등을 보행데크로 연결하는 등 교통ㆍ문화ㆍ상업 기능이 어우러지는 도시계획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하남 교산 지구 당선작은 `공존ㆍ상생의 CO-LIVING PLATFORM`을 비전으로 `친환경`, `교통친화`, `친육아환경`, `일자리ㆍ자족`, `다양한 거주환경`을 도시의 개발방향으로 제안했다. 교산 신도시를 크게 자족중심 생활권과 주거중심 생활권으로 구분하고 보행중심의 12개 소생활권으로 세분화했으며, 자족중심 생활권은 도로망을 따라 4곳으로 구분했고, 주거중심 생활권은 학교 및 대중교통역 등 교통 결절점을 중심으로 8곳으로 세분화 했다. 아울러 지하철 신설역을 중심으로 3곳을 상업ㆍ문화ㆍ생활SOC가 집적된 역세권복합용지로 계획했고, 중부고속도로로 단절된 자족중심 생활권 북쪽과 남쪽을 연결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특화구역으로 설정하고 단절된 생활권을 연결하는 인공 도시고원(Urban Plateau)을 설치하며 이를 바탕으로 상업ㆍ업무ㆍ주거ㆍ문화가 어우러지는 미래형 복합용지(Urban Hybrid)를 계획했다. 마지막으로, 인천 계양 지구 당선작인 `Hyper Terra City`는 `마음을 연결하는 초(超)시대의 신도시`라는 비전으로 `포용`, `연결`, `융합ㆍ공유`를 통한 구현을 도시 개발방향으로 제시했다. 계양 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9ㆍ5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GTX-B, 7호선, 대곡소사선)을 이어주는 S-BRT가 교차로 등에서 막힘 없이 운행되도록 입체노선을 제안하고, 주거단지 등에서 도보로 8분(600m)이내 S-B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역사계획을 마련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30만 가구 중 20만 가구의 지구지정이 완료됐고, 3기 신도시 기본구상이 마련되는 등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며 "원주민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원주민들이 신도시에 최대한 정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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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설에 참여할 사업자 참가의향서를 접수한다. 지난 26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보유 택지인 아산배방지구 2개 필지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택지공모 사업자 참가의향서를 다음 달(4월) 7일부터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소유의 부담을 줄이고, 거주의 가치를 높인 품질 좋은 주택에서 8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장점 외에도, 주변 시세에 비해 낮은 임대료(일반주택 : 시세의 95% 이하ㆍ청년주택 : 시세의 85% 이하)와 무주택자 우선 공급 및 일정 비율(20%) 이상 청년·신혼부부 특별공급 등 공공성이 한층 강화된 민간임대주택이다. 이번 택지공모 사업지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일원의 아산 배방지구 2개 블록(A-9, A-10) 총 5만6867㎡부지로 전용면적 60~85㎡ 이하의 연립주택 55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광역 교통이 우수하고, 올해 개통 예정인 1호선 탕정역, KTX 천안아산역과 가까워 수도권 접근 교통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삼성디스플레이시티와 천안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가 입주 예정이고, 향후 삼성디스플레이시티 A5 공장 등 산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현재 가동 중인 삼성디스플레이시티와 향후 조성예정인 천안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에 힘입어 배후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도권으로의 접근성 개선으로 임차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택지공모 지침에는 사업신청자의 최근 3년 내 주거서비스 본인증 실적을 사업시행자 선정 평가에 반영(가ㆍ감점)하고, 공유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지침도 신규로 반영할 계획이다. 주거서비스 인증제는 다양한 주거서비스 제공을 통한 입주자 만족도와 임대주택 품질 제고를 위해 도입됐으며, 예비인증(사전평가)과 본인증(주거서비스 계획 이행여부 평가)으로 구분된다. LH는 지난 26일 사업자 공모를 공고하고, 참가의향서를 오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접수한 후,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에 한해 올해 5월 28일에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6월 중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구체적인 사업 협의 후, 주택사업계획 승인, 주택도시기금 출자 승인, 임대리츠 영업인가, 사업약정 체결 등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전했다. 공모지침서 등 구체적인 사항은 LH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27 · 뉴스공유일 : 2020-03-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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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행복ㆍ국민ㆍ영구임대주택을 평택ㆍ화성ㆍ오산에 공급한다. 지난 22일 LH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행복ㆍ국민ㆍ영구임대주택을 평택ㆍ화성ㆍ오산 등 지역에 총 667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은 행복ㆍ국민ㆍ영구임대주택으로 무주택 서민이 입주할 수 있으며 자동차가액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행복주택은 젊은 사회계층(대학생, 청년, 신혼부부ㆍ한부모가족)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중시세보다 저렴하게(60~80% 수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최대 거주기간은 6~20년으로 계층별로 상이하다.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서민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도모를 위해 저렴한 조건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공급하는 주택이다. 영구임대주택은 생계ㆍ의료급여수급자 등 최저소득 계층을 주 대상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국민임대는 30년, 영구임대는 50년 거주할 수 있다. 평택 고덕지구는 국제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며 평택~제천고속도로 및 평택~화성고속도로, 국도 1호선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 차량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서정리역(1호선)과 지제역(SRT)이 인접해있는 등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고덕일반산업단지(삼성전자), 송탄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있어 직주근접도 뛰어나다. 화성 동탄2는 수도권 남부 개발중심지로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SRT 동탄역 및 GTX-A노선(예정) 등 광역교통시설 확충으로 출퇴근 여건이 매우 좋다. 전국 기준 인구 유입이 가장 활발한 화성시에 위치해 젊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평택고덕과 동탄2지구, 태안3지구에는 신혼부부를 위한 단지가 공급된다. `아이 키우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실내놀이터 ▲공동육아나눔터 ▲맘스카페 등의 시설이 설치된다. 신혼희망타운은 전량 신혼부부 계층에, 신혼부부 특화단지는 신혼부부 계층 80%, 일반 계층 20%를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단지별 입주자모집 공고 후 인터넷을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다만 영구임대주택의 경우 관할 지자체에서 입주자 선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공급유형에 따라 공고문을 확인 후 청약 등을 진행해야 한다. 김요섭 LH 경기지역본부장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과 깨끗한 주거환경,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춘 임대주택이 원활하게 공급할 계획이다"며 "행복ㆍ국민ㆍ영구임대주택을 원활하게 공급해 무주택 서민이 주거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23 · 뉴스공유일 : 2020-03-2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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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사업에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최근 관리처분 변경인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 6일 강남구는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영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 규정과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남구 삼성로 11(개포동) 일대 6만4293.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42%, 용적률 249.97%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23개동 132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108가구 ▲59㎡ 318가구 ▲76㎡ 152가구 ▲84㎡ 476가구 ▲94㎡ 95가구 ▲106㎡ 126가구 ▲131㎡ 31가구 ▲T82㎡~T148㎡ 14가구 등이다. 이곳은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분당선 개포동역이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지역으로 3호선 대치역행 버스 노선이 4개로 지나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양재대로, 영동대로, 동부 간선도로 등으로의 편입이 용이하다. 교육 인프라 역시 뛰어나다. 개포초, 경기여고, 수도전기공고 등은 물론 인근에 개원초, 대치초, 양전초, 개일초, 개포중, 대청중, 개원중, 구룡중, 개포고, 숙명여고, 중앙사대부고가 있다. 여기에 대치동 학원가가 가까워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개포동 근린공원, 청룡 근린공원 달터 근린공원, 개포 어린이 공원, 양재천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양재시민의 숲이 있어 주말 나들이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으로 평가받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19 · 뉴스공유일 : 2020-03-1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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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자03구역(재개발)이 철저한 내부 정비를 위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17일 달자0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이숙저ㆍ이하 조합)은 법무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는 입찰지침서 배포로 갈음하며 오는 27일 오후 5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임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전자조달시스템에 의한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방식으로 진행되며 컨소시엄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달서구 두류동 819 일원 1만3274.3㎡를 대상으로 건폐율 16.42%, 용적률 226.25%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54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해당 구역은 노후화된 저층 연립단지 밀집 지역으로, 달서구와 중구 더블 역세권에 입지한다. 도보권 내에 내당초와 구남중, 구남보건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접근성이 양호한 편이다. 또한 두류공원이 도보권에 있고 내당시장, 서대구시장 등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인근에 내당초등학교와 구남중학교, 보건고등학교가 통학권 내로 근접해 있어 자녀들을 학생으로 둔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18 · 뉴스공유일 : 2020-03-1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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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 2월 27일 서초구는 신반포1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같은 조 제7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15길 5(반포동) 일대 3만1983.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1%, 299.71%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5층에 이르는 아파트 6개동 641(임대 37가구 포함)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구성한다. 이곳은 교통과 교육환경이 모두 뛰어난 강남의 핵심 재건축사업 중 하나로 사업성이 높아 알짜배기 사업지라고 평가받고 있다. 먼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신반포로,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각지로의 편입이 용이하다. 또한 도보권 내에 계성초, 반포초ㆍ중, 신반포중, 세화중ㆍ고ㆍ여고, 덜위치칼리지 서울반포외국인학교 등 명문 학군들이 즐비하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파미에스테이션, 뉴코아아울렛,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이 편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16 · 뉴스공유일 : 2020-03-1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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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최근 사업계획승인을 얻은 서울 강동구 둔촌현대1차아파트(이하 둔촌현대1차) 리모델링사업에 도시정비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2004년 처음 리모델링사업에 착수한 지 16년 만이다. 강동구는 지난 1월 31일 둔촌현대1차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김정기ㆍ이하 조합)이 제출한 사업계획(안)을 승인했다. 강동구에서 리모델링 사업계획승인을 얻은 첫 사례다. 강동구 동남로49길 57(둔촌동) 일대 2만7673㎡에 위치한 둔촌현대1차는 1984년 준공돼 30년 이상 지난 노후 단지다. 기존 최고 14층 아파트 5개동 498가구에서 수평ㆍ별동증축 방식의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2층~지상 14층 아파트 8개동 572가구 규모의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조합은 오는 5월 중 시공자인 포스코건설과 본계약을 마무리한 후 오는 6~7월 권리변동확정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올해 9~10월 이주에 착수해 연내 이주를 완료하고 내년 1월 착공,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인터뷰] 둔촌현대1차 김정기 조합장 "우여곡절 겪으며 지체된 사업… 이제 본궤도 올라" "내년 초 착공 및 2023년 준공 목표로 사업 `가속화`" 이달 11일 본보는 둔촌현대1차 리모델링 조합을 찾아 김정기 조합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동구에서 최초로 리모델링 사업계획승인을 얻은 소감에 대해 김 조합장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신 조합원들 덕분에 강동구 최초 리모델링 사업계획승인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조합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다음은 김정기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둔촌현대1차` 리모델링사업을 이끌게 된 배경은/ 둔촌현대1차는 2004년부터 리모델링을 추진해 2006년 5월 26일 조합설립인가를 얻었고, 교통영향평가 및 건축심의를 거쳐 2008년 4월 강동구 최초로 행위허가까지 득했다. 그러나 2008년 당시 시공자와 본계약 체결 협의 중 미국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글로벌 금융위기라는 돌발 악재를 만났다. 원자재 값이 폭등하고 공사비가 불가피하게 인상되면서 시공자와 본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채 사업이 정체됐다. 사업이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자 기존에 사업을 이끌던 조합장님이 교체되고 새로 선출된 조합장님도 공사비를 최대한 낮추고자 많은 노력을 하셨으나 결국 사퇴하셨다. 사업을 탄력적으로 추진을 하지 못하더라도 조합장 직무를 수행할 분이 계셔야 했지만 선뜻 조합장 직무를 하실 분이 없었다. 이에 그동안 감사업무를 진행했던 본인이 2009년 12월에 조합장직을 맡게 됐고 현재까지 수행하고 있다. - 조합장으로 선임된 후 사업계획승인을 받기까지 과정은/ 당시는 우리 조합뿐만 아니라 리모델링을 추진했던 모든 단지들이 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다 2011년부터 리모델링사업 시 세대수 증가를 통한 일반분양 수익금으로 분담금을 낮출 수 있는 「주택법」 개정을 위해 관련 협회 및 업계에서 부단히 노력해서 2012년과 2013년 두 번에 걸쳐 세대수 증가가 가능하도록 법이 개정됐다. 우리 조합도 개정된 법으로 사업을 재추진하는 의결을 진행하고, 2016년 6월 포스코건설을 새 시공자로 맞이했다. 이후 2017년 도시계획심의, 2018년 11월 교통영향평가심의 및 12월 건축심의를 완료해 지난해 1월 31일 권리변동계획총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승인 동의서 징구에 착수했다. 최대한 동의율을 확보하고 사업계획승인허가를 접수하고자 작년 9월 6일 94.38%의 높은 동의율로 강동구에 사업계획승인 접수를 했고 유관 부처 협의 기간을 거쳐 지난 1월 31일 사업계획승인을 받았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는지/ 정부에서 친환경사업인 리모델링을 장려하는 만큼 그에 맞춰 법 개정도 이뤄져야 하나 현실은 그러지 못하다는 점이다. 법이 미비하다 보니 각종 허가절차 진행 시 구청과 협의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일례로 우리 조합이 사업계획승인 허가를 받기 전 공사 중 재해방지를 위해 미리 예방하는 계획을 수립하는 재해영향평가 용업업무를 진행을 했다. 재해영향평가는 대지조성을 하는 사업일 경우 받는 용업업무다. 재개발ㆍ재건축사업에서는 받지 않는 용역인 재해영향평가 용역업무를 우리 조합은 허가권자가 타 구청과 관련 법령해석을 다르게 해 용역 업무를 진행했다. 관련 법령 등이 명확하게 제정되지 않아 각 지자체 담당 주무관마다 해석을 달리하는 등 사업 일선에 혼선이 빚어지는 것이다. 이 같은 일이 없도록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바탕이 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처럼 별도의 리모델링 관련 법이 제정돼야 한다. 현재 정부에서도 이러한 사안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루빨리 별도의 법이 제정돼 리모델링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 `둔촌현대1차` 리모델링의 특징은/ 둔촌현대1차는 리모델링사업을 하기 매우 적합한 지리적 위치와 단지 내 별도 부지가 있어 일반분양을 위해 수직증축이 아닌 별동증축이 가능한 점 등 기존 단지 현황이 매우 좋다. 일반분양 가구에 대한 사업개요를 결정할 때 수직증축으로 현재 기존 동을 유지해 단지 쾌적성을 우선해 수직증축을 할 것인지, 별도의 부지에 일반분양 가구 별동을 신축할 것인지 많은 고민과 회의를 했으나, 수직증축은 사업의 기간을 단축하기 매우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별동으로 신축하는 리모델링사업의 계획을 확정했다. 현재 수직증축으로 사업개요를 결정한 단지들은 안정성 검토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 별동증축 리모델링으로 결정한 판단이 우리 둔촌현대1차가 다른 단지보다 사업 속도를 최소 1년 이상 단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 리모델링사업과 관련해 행정당국에 개선을 바라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보다 현재 「주택법」과 「건축법」 일부를 적용해 추진되는 리모델링사업이 아닌 리모델링사업을 위한 법이 별도로 제정돼야 한다. 또한 리모델링사업도 30가구 이상 입주자 모집 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을 받게 된다. 리모델링은 재건축과 달리 일반분양 세대수가 확연히 적다. 또 일반분양 수익금으로 조합원들이 내는 분담금을 일부 충당하는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리모델링도 분양가상한제를 일률적ㆍ무조건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리모델링사업의 현실과 문제점을 아직 정부에서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정부에서는 리모델링사업에 대한 예외규정을 통해 친환경 사업인 리모델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고, 리모델링 추진 시 겪는 어려운 점과 문제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유관업계와 함께 노력해야 한다. - `둔촌현대1차`의 입지적 장점은/ 우리 아파트는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이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2024년 개통 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 진입을 초이IC로 하게 되면 초이IC까지 약 15분 내외로 접근 할 수 있게 된다. 교통 요충지로도 충분한 장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주변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모두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수요도 높다. 큰길을 건너지 않고 도보로 7~8분 이내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 밖에 일자산 공원의 일자산 그린웨이, 캠핑장, 천문허브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저녁 산책이나 허브의 향기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원활하게 사업계획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두고 협조해 주신 조합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강동구 최초로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단지 명성에 걸맞은 스마트하고 건강한 아파트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13 · 뉴스공유일 : 2020-03-1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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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 시공자 입찰이 어제(9일) 마감됐다. 10일 신반포1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일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어제 2시 마감된 입찰에는 대림산업과 삼성물산, 호반건설 등 3개 업체가 참여했다. 대림산업은 지난 9일 입찰보증금을 500억 원을 납부하며 수주전 참전을 공식화했다. 대림산업은 경험과 연계를 무기로 내세웠다. 대림산업은 2013년 신반포1차 재건축사업에서도 수주에 성공한 바 있다. 대림산업은 이 사업을 통해 2016년 프리미엄 아파트단지 `아크로리버파크`를 완공했다. 신반포15차 바로 뒤편에 위치해 있는 `아크로리버파크`는 현재 국내 최고가 수준의 시세를 기록 중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반포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아크로리버파크`가 신반포15차 부지와 바로 인접해 있다"며 "`아크로리버파크`와 연계해 반포 한강변의 랜드마크가 될 국내 최대 프리미엄 아파트단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림산업은 재건축할 아파트 단지명으로 `아크로하이드원`을 제안했다. 삼성물산도 지난 6일 입찰보증금을 납부하며 입찰에 참여했다. 삼성물산은 2015년 서초구 서초동 무지개아파트 재건축사업 이후 5년 만에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원펜타스`를 제안했다. 호반건설도 입찰보증금을 완납하며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호반건설은 이번 입찰에 참여하면서 처음으로 강남권 수주전에 참전했다. 호반건설이 제안한 단지명은 `호반써밋신반포`다.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15길 5(반포동) 일대 3만1983.1㎡을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1%, 299.71%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5층에 이르는 아파트 6개동 641(임대 37가구 포함)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교통과 교육환경이 모두 뛰어난 강남의 핵심 재건축사업 중 하나로 사업성이 높은 알짜배기 사업지라고 평가돼 왔다. 먼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신반포로,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각지로의 편입이 용이하다. 또한 도보권 내에 계성초, 반포초ㆍ중, 신반포중, 세화중ㆍ고ㆍ여고, 덜위치칼리지 서울반포외국인학교 등 명문 학군들이 즐비하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파미에스테이션, 뉴코아아울렛,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한편, 조합은 2017년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하지만 설계 변경으로 인한 공사비 증액 규모를 두고 마찰이 빚어지면서, 조합은 지난해 12월 기존 시공사인 대우건설과 계약을 해지하고 신규 시공자 선정 과정을 진행해왔다. 새 시공사 선정을 위한 시공자선정총회는 오는 4월 4일 열릴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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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지난 24~25일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 19로 인한 개학 연기 관련 공문을 전체 고등학교에 발송했다. 시교육청은 공문으로 3월 2일에서 3월 9일로 개학일 연기, 학사 일정 조정 방안, 휴업 등에 따른 학습 지원 방안, 학생 생활지도 및 안전 관리 방안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개학 연기에 따른 학교별 학생 관리 방안에 따라 일반고는 진급 예정 3학년 학생 관리를 위해 담임 교사 중심으로 반별 단톡방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단톡방을 통해 고3 수험생들이 고3 전국 연합 및 대수능 모의평가, 수학능력시험 기출 문제 등을 과제로 제출하게끔 해 학업 역량을 스스로 점검하게 하고 있으며, EBS 수능 특강과 같은 EBS 연계 교재를 매일 학습할 수 있도록 과목별 일일 해결 목표를 제시하고, 해결 결과 확인하는 등 내실 있게 진행하고 있다. 학교의 구체적인 실천 사례로 광덕고는 학생에게 휴업 기간 중 자신의 일일학습계획을 수립해 카톡으로 제출하게 하고, 날마다 자신이 세운 학습 계획을 달성했는지 여부를 체크한다. 숭덕고는 기존 배부한 프린트물 이외에 학교 홈페이지에 교과별 과제를 제시해 학생들의 학습을 독려한다. 금호고는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학생이 자신의 하루 일과 시작 여부를 단톡방에서 체크하도록 하며, 오후나 저녁에 과제 수행 여부나 학습 지속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조대부고의 경우는 학습 이외에도 전공 적합 관련 도서 목록을 인문‧사회, 자연‧과학 영역별로 제시해 학생들이 제시한 목록에서 자신의 진로에 맞는 책을 선정하고 이를 읽고 난 후 독후감을 개학 후에 제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우재학 과장은 “개학 연기로 인해 특히 고3 학생과 학부모의 염려가 클 것으로 보고, 교육청에서는 단위학교와 긴밀히 협조해 본격적인 입시 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개별 학생별로 학습 결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고3 학생과 학부모의 걱정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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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22차(재건축)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0일 신반포22차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명기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7일 오후 4시에 나라장터 및 조합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 86(잠원동) 일대 9168.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69.80%를 적용한 지하 2층, 지상 24~33층 공동주택 2개동 1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게 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60㎡ 초과~85㎡ 이하 60가구 ▲85㎡ 초과~115㎡ 이하 10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1983년 준공된 신반포22차는 2016년 최고 107.5:1로 반포 재건축 청약 경쟁률 역사를 다시 쓰며 주목을 받았던 `신반포자이`와 마주보고 있는 한 동으로 이뤄진 단지로 공동주택 1개동 132가구로 이뤄져 있다. 지하철3ㆍ7ㆍ9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고속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주변 편의시설로는 뉴코아, 신세계, 고속버스터미널지하상가 등이 자리잡고 있어 입지조건이 매우 좋으며 한강공원과도 접근성이 좋아 우수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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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두산건설이 다음 달(3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4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성성레이크시티두산위브`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734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1개동 14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147가구 ▲59B㎡ 99가구 ▲74A㎡ 813가구 ▲74B㎡ 409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성지구는 총 72만7000여 ㎡ 규모로 천안시 서북부권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공동주택 8000여 가구와 공원, 학교, 도로, 상업시설 등 생활 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되며 현재 ▲1지구 `천안시티자이` ▲2지구 `천안레이크타운3차푸르지오` ▲3지구 `천안레이크타운1ㆍ2차푸르지오` 내 주거시설이 분양 및 입주를 마쳤다. `성성레이크시티두산위브`는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천안성성초등학교를 비롯해 지구단위계획상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1개소, 중학교 2개소가 계획돼 있다. 이 밖에 반경 1㎞ 이내에 성성중학교, 오성중학교, 두정중학교, 두정고등학교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 성성지구 내 8만3000여 ㎡의 녹지시설 및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부지가 계획돼 있어 단지 인근에서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2021년 완공 예정), 남측으로 노태산 등 자연환경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이마트(천안서북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는 롯데마트(성성점), 코스트코(천안점) 등도 위치해 있다. 성성지구 내 1만8000여 ㎡의 업무상업시설용지(예정)도 가까워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교통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천안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삼성대로, 번영로 등도 인접해 주변 산업단지 및 천안시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도 반경 1.5㎞ 이내에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성성지구 내 잘 갖춰져 있는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주변의 가시화된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1000가구 이상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성레이크시티두산위브`의 본보기 집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9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시기는 2023년 1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3 · 뉴스공유일 : 2020-02-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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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재건축)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용역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0일 삼호가든맨션3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이날 조합은 재건축사업으로 증가하는 학생수용대책으로 증설 후 기부채납 할 서원초등학교 증설공사를 수행할 업체 선정에 관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26일 오후 5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해당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건설산업기본법」 제8조 규정에 의한 종합공사를 시공하는 업체 ▲현설에 참여한 업체 ▲입찰공고일 현재, 워크아웃, 부도, 화의신청, 법정관리 등이 진행 중이거나 등록취소, 휴업, 영업정지나 기타 행정관청의 행정처분을 받지 아니한 업체 ▲국세, 지방세 체납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반포동 32-8 외 2필지 3만1228.8㎡를 대상으로 건폐율 17.96%, 용적률 299.5%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5층 공동주택 6개동 총 8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미만 274가구 ▲85㎡ 미만 403가구 ▲85㎡ 초과~114㎡ 미만 49가구 ▲114㎡ 이상 122가구 등이며 이 중 21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ㆍ3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3ㆍ7ㆍ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7호선 반포역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을 갖췄다. 이를 통해 강남업무권역까지 5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며, 시청 및 여의도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 반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진입이 편리하다. 또 단지 도보권에 있는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 반포동 최고의 학군으로 꼽히는 서원초, 원명초를 비롯해 명문대진학률이 높은 반포고와 서초고, 세화고, 은광여고 등 강남8학군 명문학교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반포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어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생활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등 고속터미널 상권과 CGV, 롯데시네마 등 강남역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성모병원, 차병원 등 대형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반경 1km 이내에 대법원, 서울고등검찰청 등 행정타운도 위치해 있다. 아울러 주변의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서쪽에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과 북쪽으로 반포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녹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1 · 뉴스공유일 : 2020-02-1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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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서창~김포 고속도로와 오산~용인 고속도로에 대한 민간투자 사업이 본격적으로 첫발을 내딛는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 1월 31일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심의위원회를 거쳐 민간투자사업으로 지정된 서창~김포 고속도로 사업과 오산~용인 고속도로 사업에 대해 최초제안자 외 제3자에 의한 제안을 받기 위해 6일부터 90일간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한다. 국토부는 이번 제3자 제안공고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협상대상자를 지정할 방침이다. 총 사업비 7574억 원이 투자되는 서창~김포 고속도로 관련 사업은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인천 남동구 서창분기점(JCT)을 시작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장수나들목(IC)를 거쳐 신김포 톨게이트까지 18.4km(최초 제안자 기준) 구간을 지하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상습적으로 지ㆍ정체가 발생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측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미연결구간을 연결함으로써 수도권 서부의 남북간 이동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비 9013억 원이 투자되는 오산~용인 고속도로 사업은 단절돼 있던 평택~화성 고속도로 북단의 안녕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남단의 서수지IC의 17.3km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경부고속도로 중심의 수도권 남북 이동 기능을 보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 단절로 수원 도심을 통과해야 했던 장거리 차량을 신설되는 지하도로로 통행하도록 유도해 통행시간을 줄이고 도심지 지ㆍ정체를 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제3자 제안공고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최초제안자 이외의 사업자들로부터 건설ㆍ운영계획을 제안받음으로써 보다 우수한 사업계획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상습 지ㆍ정체 구간의 도로용량 확대와 고속도로 단절구간 연결이 시급히 필요한 곳에 도로를 조기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06 · 뉴스공유일 : 2020-02-06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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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경남 양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현재 조성중인 사송신도시에 위치한 가로수 이설 비용 부담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 28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LH측에 "사송신도시 사업구간에 포함된 메타쉐콰이아 600여 그루 전량을 모두 옮겨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대해 LH는 "시가 지방도로를 무상 귀속한 만큼 가로수 역시 시에 귀속돼 있다"며 "비용 부담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H는 2018년 2월부터 양산시 동면 일원에 `사송신도시`를 조성중이다. 해당 사업구간에 포함된 메타쉐콰이아 나무 600여 그루를 놓고 양산시와 LH 간의 충돌이 발생한 것이다. 시는 "LH가 양산에서 부산 쪽 방향의 메타세쿼이아 생육상태가 좋지 않고, 이식할 때 활착도 쉽지 않아 전체를 벌목하겠다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양산시청 고문변호사 3명에게 자문을 의뢰한 결과 LH에 원인자부담금 부과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LH가 사업 승인을 받기 전에는 가로수 이식 문제를 협의 대상에 포함해놓고 이제 와서 원인자부담금을 낼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난감하다"고 전했다. 한편, 사송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와 양산~부산 노포 간 지방도로 인근인 내송리, 외송리, 사송리 일원에 276만6465㎡(약 84만 평)를 개발해 공동주택 1만4463가구, 단독주택 430가구 등 총 1만4893가구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예상 유입 인구는 3만7058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30 · 뉴스공유일 : 2020-01-3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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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자03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인가를 향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달자03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18일 구역 인근에 있는 두류교회에서 관리처분계획(안) 수립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달자03구역 전체 조합원 중 의사 및 의결정족수에 필요한 참석 인원을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정된 4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기 집행업무 추인의 건 ▲관리처분계획(안) 승인의 건 ▲대출은행(이주비, 사업비) 선정 및 계약 체결 이사회 위임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결의의 건 등이 이에 해당된다. 특히 관리처분계획(안) 승인의 건에 따르면 추정 비례율은 약 102%로 조합이 추산한 분양 총수입은 약 1674억844만 원, 추정 사업비는 약 1388억9075만6000원, 분양대상자의 권리가액 총액은 약 279억5851만3000원이다. 이곳의 시공자는 중흥건설이다. 조합의 관리처분계획(안)에 따르면 이 사업은 달서구 두류2동 819 일원 1만3274.3㎡를 대상으로 건폐율 16.42%, 용적률 226.25%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54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 구역은 노후화된 저층 연립단지 밀집 지역으로, 달서구와 중구 더블 역세권에 입지한다. 도보권 내에 내당초와 구남중, 구남보건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접근성이 양호한 편이다. 또한 두류공원이 도보권에 있고 내당시장, 서대구시장 등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인근에 내당초등학교와 구남중학교, 보건고등학교가 통학권 내로 근접해 있어 자녀들을 학생으로 둔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8 · 뉴스공유일 : 2020-01-2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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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안산시 선부동2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매듭지어 사업에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22일 선부동2구역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달(2019년 12월) 28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한신공영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에 한신공영은 안산 단원구 지곡로5길 4(선부동) 일원 1만6151㎡에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 36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공사를 도맡게 됐다. 선부동2구역은 서해선(소사~원시) 선부역, 초지역, 안산역(4호선)에 인접하고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 약 2km 이내 위치해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인근 선부광장을 중심으로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대규모 재건축사업의 진행에 따라 향후 주거환경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선일초등학교, 선일중학교, 원일중학교, 선부고등학교 등 학교가 주변에 있고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도 사업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사업성이 우수하다. 조합 관계자는 "시공자 선정을 마친 만큼 조합은 시공자와 힘을 합쳐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시공자와의 가계약 체결, 이주 개시를 거쳐 하반기 착공, 2023년 9월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더한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2 · 뉴스공유일 : 2020-01-22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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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2일 신반포1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일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했다. 그 결과, 6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호반건설 ▲대림산업 등 총 6곳으로 파악됐다. 현설에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3월 9일 오후 2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해당 절차는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보증금 500억 원을 조합이 지정한 계좌 또는 방법으로 입찰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 참가 자격을 갖춘다.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15길 5(반포동) 일대 3만1983.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1%, 299.71%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5층에 이르는 아파트 6개동 641(임대 37가구 포함)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구성한다. 이곳은 교통과 교육환경이 모두 뛰어난 강남의 핵심 재건축사업 중 하나로 사업성이 높아 알짜배기 사업지라고 평가돼 왔다. 먼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신반포로,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각지로의 편입이 용이하다. 또한 도보권 내에 계성초, 반포초ㆍ중, 신반포중, 세화중ㆍ고ㆍ여고, 덜위치칼리지 서울반포외국인학교 등 명문 학군들이 즐비하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파미에스테이션, 뉴코아아울렛,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이 편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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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 시공권이 GS건설에 돌아갔다. 20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 조합은 지난 18일 오후 성동구에 위치한 옥수교회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557명 중 510명(서면결의 352명 포함)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업계 관계자들의 초미의 관심사였던 시공자선정 안건에서 GS건설은 281표(55.1%)를 획득해 228표를 얻은 현대건설을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 시공권을 획득한 GS건설 관계자는 "사업 참여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한 모습을 조합원들께서 인정해주신 것 같다"면서 "조합원들을 위해 이익을 극대화하고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선정된 건설업자와의 협약체결 대의원회 위임의 건 ▲2020년도 수입 및 사업비 예산 승인의 건 ▲2020년도 조합운영비 예산 승인의 건 ▲2020년 임시총회 집행비용 추인의 건 ▲총회 참석수당 지급 승인의 건 등 5개 안건이 그 대상이다. GS건설은 공사비의 경우 3287억 원, 사업촉진비에서도 GS건설은 사업예비비 550억 대여를 조건으로 포함해 금융비용으로 활용할 경우 최대 4000억 원을 조달하며 조합원들이 부담하는 사업비 대여 금리의 경우 1%를 제안한 바 있다. 공사비 상환 방식에서도 GS건설은 분양대금 수입에서 완료된 공사만큼 공사비를 지급하는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을, 무상제공계획 금액은 483억 원을 제시했다. 여기에 GS건설은 스카이라운지를 10% 변경 범위 내에서 설계안에 반영하고 세대당 주차 대수도 1.9대 수준을, 세대 마감 역시인근 UN빌리지 고급 빌라에 반영된 벽 전체 대리석 마감을 정비사업 역사상 최초 제안한 바 있다. 한남하이츠는 1982년 중앙기업이 건설해 아파트 8개동 535가구로 이뤄져있다.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재건축 이후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기 때문에 많은 투자 및 수요자가 관심을 보이는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고 입을 모은다. 이곳은 향후 아파트가 들어서면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희소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교통환경 역시 우수하다. 강변북로, 올림픽도로, 경부고속도로, 남산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강남, 강북뿐 아니라 지방으로의 편입하게 용이한 교통의 요지로 평가 받는다. 한편, 이 사업은 성동구 독서당로 156(옥수동) 일대 4만8837.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20층에 이르는 아파트 10개동 790가구(소형 3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0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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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재건축)가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도달해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2일 서초구는 삼호가든맨션3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에 의거 이를 공람ㆍ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반포동 32-8 외 2필지 3만1228.8㎡를 대상으로 건폐율 17.96%, 용적률 299.5%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5층 공동주택 6개동 총 8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미만 274가구 ▲85㎡ 미만 403가구 ▲85㎡ 초과~114㎡ 미만 49가구 ▲114㎡ 이상 122가구 등이며 이 중 21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사업기간 증가 ▲단위세대 창호크기변경 ▲기초형식 변경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ㆍ3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3ㆍ7ㆍ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7호선 반포역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을 갖췄다. 이를 통해 강남업무권역까지 5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며, 시청 및 여의도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 반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진입이 편리하다. 또 단지 도보권에 있는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 반포동 최고의 학군으로 꼽히는 서원초, 원명초를 비롯해 명문대진학률이 높은 반포고와 서초고, 세화고, 은광여고 등 강남8학군 명문학교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반포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어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생활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등 고속터미널 상권과 CGV, 롯데시네마 등 강남역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성모병원, 차병원 등 대형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반경 1km 이내에 대법원, 서울고등검찰청 등 행정타운도 위치해 있다. 아울러 주변의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서쪽에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과 북쪽으로 반포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녹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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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이 은 · http://edaynews.com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이번 설 연휴(1/23~1/27)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23일(목) 오전 10시 이전이나 24일(금) 오전 5시 이전과 오후 4시 이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월 1250만명이 이용하는 국민 내비 T맵의 지난 5년간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해 연휴기간 주요 고속도로의 일·시간대별 소요시간을 예상한 결과, 주요 구간인 △서울-부산 △서울-대전 △서울-광주 고속도로의 경우 상·하행선 모두 설 당일인 25일이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부산은 상하행 양방향 모두 8시간 이상, 서울-대전 구간은 양방향 모두 4시간 이상, 서울-광주 구간도 양방향 모두 6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평상시 소요시간 대비 약 2-3시간이 더 걸리는 것이다. 서울-부산 구간의 귀성길은 25일(토) 오전 8시부터 교통량이 늘어나 오전 11시에 최고조에 달해 최대 8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전 구간은 23일(목) 오후 5시와 24일(금) 오전 6시에 최고조에 달해, 4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울-광주 구간의 정체는 24일(금) 오전 7시에 최고조에 달해, 6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귀경길은 마지막 날인 27일(월)이 26일(일)보다 정체가 덜 할 것으로 보이며 △부산-서울의 경우 26일(일) 오전 11시 출발 시 7시간 30분 소요 △대전-서울 26일(일) 오후 4시 출발 시 4시간 10분 소요 △광주-서울 26일(일) 오후 2시 출발 시 7시간 소요로 귀경길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설 당일(1/25)의 귀성길(서울發)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구간과 시간을 예측한 결과, 경부고속도로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 사이 △한남IC-양재IC △죽전 휴게소-금강 휴게소 △칠곡물류IC-건천 휴게소 △언양 휴게소-부산TG 등 187km에 걸쳐 평균속도 50km/h 미만의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고속도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산JC-부곡IC △신갈JC-양지IC △호법JC-원주IC △둔내터널-평창휴게소 등 82km에 걸쳐 정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설 당일 귀경길(서울行)의 경우 경부고속도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74km에 걸쳐 정체가 예상된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비슷한 시간대 113km에 걸쳐, 영동고속도로는 82km에 걸쳐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T맵 이용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 전용 서버를 확보하는 한편, 사전 테스트와 교통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에 만전을 기해 T맵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SK텔레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19 · 뉴스공유일 : 2020-01-1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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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다. 지난 14일 신반포1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이달 22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개최하며 오는 3월 9일 오후 2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해당 절차는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보증금 500억 원을 조합이 지정한 계좌 또는 방법으로 입찰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 참가 자격을 갖춘다.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15길 5(반포동) 일대 3만1983.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1%, 299.71%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5층에 이르는 아파트 6개동 641(임대 37가구 포함)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구성한다. 이곳은 교통과 교육환경이 모두 뛰어난 강남의 핵심 재건축사업 중 하나로 사업성이 높아 알짜배기 사업지라고 평가돼 왔다. 먼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신반포로,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각지로의 편입이 용이하다. 또한 도보권 내에 계성초, 반포초ㆍ중, 신반포중, 세화중ㆍ고ㆍ여고, 덜위치칼리지 서울반포외국인학교 등 명문 학군들이 즐비하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파미에스테이션, 뉴코아아울렛,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이 편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17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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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이 이번 주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고조된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 조합은 오는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인근에 위치한 한남3구역(재개발) 재입찰 논란 등으로 타 구역의 시공자 선정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됐으나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시공권 확보에 나서 이 같은 우려를 불식시키는 모습이다. 사업에 입찰한 GS건설과 현대건설의 사업 조건을 비교해 보면 공사비의 경우 GS건설이 3287억 원, 현대건설이 3419억 원이다. 사업촉진비에서도 GS건설은 사업예비비 550억 대여를 조건으로 포함해 금융비용으로 활용할 경우 최대 4000억 원을 조달할 수 있다.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빠른 재건축을 염원하는 조합원들을 위해 각 건설사마다 사업촉진비를 들고 나온 것으로 이는 인허가, 각종 민원 사항, 세입자 문제 해결 등을 위한 비용"이라면서 "현대건설은 홍보론 2000억 원을 제시해 입찰 초기 조합원들을 혼동시켰으나, 최근 합동홍보설명회와 홍보관에서 설명을 들은 조합원들은 현대건설의 눈속임이라고 지적했다"라고 귀띔했다. 또한 조합원들이 부담하는 사업비 대여 금리의 경우 GS건설은 1%를 제안한 반면, 현대건설은 2%를 제안해 GS건설이 유리한 조건을 제시했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조합원은 "조합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품목도 GS건설은 모든 아이템과 금액을 기재했지만, 현대건설은 1장도 안 되는 금액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현대건설은 홍보활동을 할 때는 자사의 높은 신용도를 내세우며 저금리 사업비 대출이 가능하다고 했지만 막상 입찰마감 후 뚜껑을 열어보니 GS건설 보다 높은 금리를 제시하고 사업촉진비를 추가이주비로 조합원들을 현혹하는 홍보를 했다"면서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 재건축 수주 당시 세대 당 5억 원 추가지급을 약속했다가 최근 나몰라라하는 듯한 모습과 판박이다. 이에 조합원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합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공사비 상환 방식에서도 양사는 차이를 보였다. GS건설은 분양대금 수입에서 완료된 공사만큼 공사비를 지급하는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을, 현대건설은 분양수입금 중 절대적인 일정 비율을 지불하는 `분양불`을 선택했다. 반면 무상제공계획 금액은 GS건설이 483억 원, 현대건설이 555억 원으로 현대건설이 약 72억 원 좋은 금액을 제시했다. 고품격 단지의 척도가 되는 스카이라운지와 주차 등에 관해 들여다보면, GS건설은 스카이라운지를 10% 변경 범위 내에서 설계안에 반영하고 세대당 주차 대수도 1.9대 수준이다. 반면 현대건설은 기존조합안과 동일한 세대당 1.76대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대 마감 역시 GS건설은 인근 UN빌리지 고급 빌라에 반영된 벽 전체 대리석 마감을 정비사업 역사상 최초 제안한 반면, 현대건설은 조합입찰지침서에 명시된 마감재 레벨을 다운시켜 무늬목을 래핑 제안했다. 더불어 조합에 제시한 스카이워크 등은 중대한 변경으로도 보여 대안설계 논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옥수한남하이츠는 당사가 2004년 당시 LG건설 때부터 꾸준히 관심을 보였던 곳으로 GS건설 자이브랜드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입지"라면서 "`청담자이`, `반포자이`, `신반포자이`, `한강자이`, `여의도자이` 등 한강변 자이 아파트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한남하이츠 역시 랜드마크 단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최고의 조건을 제시하는 등 당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남하이츠는 1982년 중앙기업이 건설해 아파트 8개동 535가구로 이뤄져있다.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재건축 이후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기 때문에 많은 투자 및 수요자가 관심을 보이는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고 입을 모은다. 이곳은 향후 아파트가 들어서면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희소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교통환경 역시 우수하다. 강변북로, 올림픽도로, 경부고속도로, 남산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강남, 강북뿐 아니라 지방으로의 편입하게 용이한 교통의 요지로 평가 받는다. 한편, 이 사업은 성동구 독서당로 156(옥수동) 일대 4만8837.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20층에 이르는 아파트 10개동 790가구(소형 3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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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언론
김청규 · http://edaynews.com
<부고>김성호 경남신문 기자 부친상 *일 시 : 2020년 1월 10일 *발 인 : 2020년 1월 12일 *빈 소 : 통영서울병원 장례식장 *연락처 : 김성호 (010-2504-1877)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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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이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6일 신반포1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일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공사도급계약 해지에 따른 소송업무와 해당 소송 관련 제반 법률 자문 등을 수행할 변호사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오는 14일 오전 11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개최하며 같은 달 17일 오후 2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해당 절차는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평가방식으로 진행되며 ▲조합을 변호할 수 있는 변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개인, 합동사무소, 법무법인 ▲현설에 반드시 참석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15길 5(반포동) 일대 3만1983.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1%, 299.71%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5층에 이르는 아파트 6개동 641(임대 37가구 포함)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구성한다. 이곳은 교통과 교육환경이 모두 뛰어난 강남의 핵심 재건축사업 중 하나로 사업성이 높아 알짜배기 사업지라고 평가돼 왔다. 먼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신반포로,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각지로의 편입이 용이하다. 또한 도보권 내에 계성초, 반포초ㆍ중, 신반포중, 세화중ㆍ고ㆍ여고, 덜위치칼리지 서울반포외국인학교 등 명문 학군들이 즐비하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파미에스테이션, 뉴코아아울렛,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이 편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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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의 시공권 획득을 위해 GS건설과 현대건설이 맞붙은 가운데 양사의 사업 조건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업에 입찰한 GS건설과 현대건설의 사업 조건을 비교해 보면 공사비의 경우 GS건설이 3287억 원, 현대건설이 3419억 원이다. 사업촉진비 역시 GS건설은 사업예비비 550억에 1% 금리 대여를 조건으로 포함해 최대 4000억 원을 조달하는 반면, 현대건설은 사업추진비로 2000억 원을 책정했다. 조합원들이 부담하는 사업비 대여 금리의 경우 GS건설은 1%를 제안한 반면, 현대건설은 2%를 제안해 GS건설이 유리한 조건을 제시했다는 게 업계의 평이다. 이에 대해 한 조합원은 "현대건설은 홍보활동을 할 때는 자사의 높은 신용도를 내세우며 저금리 사업비 대출이 가능하다고 했지만 막상 입찰마감 후 뚜껑을 열어보니 GS건설 보다 높은 금리를 제시해 신뢰에 있어 아쉬운 측면이 있다"고 전했다. 반면 무상제공계획 금액은 GS건설이 483억 원, 현대건설이 555억 원으로 현대건설이 약 72억 원 좋은 금액을 제시했다. 여기에 조합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공사비 상환 방식에서도 양사는 차이를 보였다. GS건설은 분양대금 수입에서 완료된 공사만큼 공사비를 지급하는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을, 현대건설은 분양수입금 중 절대적인 일정 비율을 지불하는 `분양불`을 선택했다. 고품격 단지의 척도가 되는 스카이라운지와 주차 등에 관해 들여다보면, GS건설은 스카이라운지를 10% 변경 범위 내에서 설계안에 반영하고 세대당 주차 대수도 1.9대 수준이다. 반면 현대건설은 기존조합안과 동일한 세대당 1.76대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업계의 한 관계자는 "보편적으로 조합원들 입장에서는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 상환 방식이 유리한 측면이 있다"며 "더불어 무상제공계획 금액에서는 현대건설이 앞서지만 전체공사비에서는 GS건설의 조건이 좋다"고 귀띔했다. 계속해서 그는 "재건축사업 특성 상 얼마든지 교체가 가능한 집 내부 인테리어 마감재, 전자제품 등에 비해 아파트 외관, 조경, 첨단시스템, 지하주차장 등은 중요한 요소"라면서 "옥수한남하이츠의 양사 사업 조건을 보면 기존 재건축사업과는 다른 파격적인 마감재를 선보이고 있으면서도 현대건설은 전자제품 제공 등에, GS건설은 외관과 조경 및 시스템에 중점을 둔 모습이다"라고 평가했다. 한남하이츠는 1982년 중앙기업이 건설해 아파트 8개동 535가구로 이뤄져있다.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재건축 이후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기 때문에 많은 투자 및 수요자가 관심을 보이는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고 입을 모은다. 이곳은 향후 아파트가 들어서면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희소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교통환경 역시 우수하다. 강변북로, 올림픽도로, 경부고속도로, 남산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강남, 강북뿐 아니라 지방으로의 편입하게 용이한 교통의 요지로 평가 받는다. 한편, 이 사업은 성동구 독서당로 156(옥수동) 일대 4만8837.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20층에 이르는 아파트 10개동 790가구(소형 3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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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교육부가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을 2019년도 홍보업무 유공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다. 기관 표창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동시 수상했다. 광주교육청 홍보팀 정영채 주무관은 홍보 발전 유공 대상자로도 선정됐다.   1월1일 교육부와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19년 홍보유공자 표창은 온‧오프라인 홍보업무, 기관지와 국민서포터즈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해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대국민 소통 활성화에 기여한 자와 기관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 기관 또는 단체 중에서 추천일 기준 해당분야에 2년 이상 공적이 인정되는 곳을 대상으로 11월 22일까지 추천을 받았다   교육부는 표창 대상 인터넷 공개검증과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12월4일 표창 대상을 검증‧선정하고 12월6일 대변인실 공적심사위원회 공적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훈격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으로 수여식은 12월31일 각 기관 자체 실시했다.   특히 광주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수 미담 사례를 적극 발굴‧전파한 공을 인정받았다. 광주서부교육청 우리동네 생태탐방, 문흥초 정당중심 학생 선거, 첨단고 혁신3교실, 광주진흥고 진로 교육, 신용초 색다른 전통시장 체험,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 자서전을 집필해 준 조대부고 학생들, 작두콩을 심어 건물온도를 낮추고 콩차는 판매했던 수완초 학생들 이야기 등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기여했으며 관내 전체 초‧중‧고등학교에 ‘행복한 교육’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교육발전에 이바지했다.   홍보 발전 유공 표창을 받은 정영채 주무관은 광주교육청 홍보기획업무 담당자로서 광주교육 홍보 기본계획을 수립해 직선 3기 광주교육 출범에 맞춰 학교현장 중심 교육정책 추진방향과 홍보를 다양하게 전개해 광주교육정책의 신뢰도 향상과 정책 수요자의 지지를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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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가 진행되면서 도시정비업계 한쪽에서는 용산구 한남3구역 사태가 다시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호성ㆍ이하 조합)은 지난 26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GS건설 ▲현대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해당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평가 방식으로 진행, 컨소시엄은 불가하며 입찰보증금은 200억 원이다. 이곳은 올해 9월 16일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고, 그 결과 ▲GS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아이에스동서 등 총 5곳이 참여했지만 최종적으로 GS건설만이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해 유찰된 바 있다. 이번 입찰의 경우 GS건설과 현대건설 모두 전력을 다해 수주전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 수주 과열을 우려하는 전문가의 시각도 많다. 최근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시장에서 현대건설의 광폭 행보가 심상치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대건설은 올해 시공자 선정을 계획 중인 구역 중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재개발), 은평구 갈현1구역(재개발), 대구광역시 수성지구2차우방타운(재건축) 등 전국을 넘나들며 입찰에 참여하고 다른 건설사와의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옥수한남하이츠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해 현대건설은 일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홍보설명회와 사업제안서 관련 주민설명회를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전용면적에 따른 동 배치, 조망권 등에 대해 설계자와 직접 만나 논의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다만 불법 홍보에 대한 조합의 강력한 조치가 이어질 수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한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는 "옥수한남하이츠 시공권 대결에서 사업 조건 등이 밀리자 불법 홍보를 벌이고 있다는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인근 한남3구역의 여파로 옥수한남하이츠에 쏠리는 정부와 업계의 눈이 많은 만큼 철저하게 불법을 제거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본보기 집(모델하우스)에서 설명회 개최는 명백한 불법 홍보행위라 한남3구역의 과잉 수주 경쟁으로 벌어진 정부 제재가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면서 "더욱이 제안서에도 없는 불법 설계 홍보까지 예고하고 있어 더 큰 파장이 우려된다. 조합원들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같은 현대건설의 행보가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질지는 다소 의문이라는 게 다수 전문가의 중론이다. 먼저 올해 최대어인 한남3구역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점검을 통해 입찰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돼 재입찰 순서를 밟고 있다. 앞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와 서울시는 한남3구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시공자 선정 관련 지침 위반이 다수 존재함을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동시에 시공권에 대한 재입찰을 권고한 바 있다. 조합 측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추후 재입찰 공고 시 `컨소시엄` 불가 조항을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재건축 전문가는 "재입찰 공고 시기 등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사실상 컨소시엄 불가 조항이 삽입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공자 선정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만큼 시공자 선정 기준 등 정관 변경도 불가피해 당장은 힘들고 2020년 상반기에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현대건설은 은평구 갈현1구역에서 설계도면 누락,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 등의 사유로 입찰이 무효가 돼 입찰자격 박탈, 입찰보증금 1000억 원을 몰수당했다. 옥수한남하이츠의 경우에는 입찰을 선언하고도 입찰에 참여하지 않아 많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남하이츠는 1982년 중앙기업이 건설해 아파트 8개동 535가구로 이뤄져있다.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재건축 이후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기 때문에 많은 투자 및 수요자가 관심을 보이는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고 입을 모은다. 이곳은 향후 아파트가 들어서면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희소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교통환경 역시 우수하다. 강변북로, 올림픽도로, 경부고속도로, 남산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강남, 강북뿐 아니라 지방으로의 편입하게 용이한 교통의 요지로 평가 받는다. 한편, 이 사업은 성동구 독서당로 156(옥수동) 일대 4만8837.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20층에 이르는 아파트 10개동 790가구(소형 3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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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오는 27일부터 경기 의정부고산,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경남 양산사송 3곳에서 1777가구에 대한 신혼희망타운 입주자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혼희망타운은 육아지원 등 신혼부부 선호를 반영해 건설하고, 신혼부부에게 주로 공급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이다. 입주자는 연 1.3%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간 집값의 70%(최대 4억 원)까지 장기대출을 받을 수 있다. 입주 후 주택을 팔거나 대출금을 갚으면 시세차익의 최대 50%를 기금과 정산하며, 대출비율과 자녀수에 따라 정산비율이 10~50% 차등 적용된다. 의정부고산(S6) 물량은 총 880가구(공공분양 587가구, 행복주택 293가구)로 그 중 공공분양주택 587가구에 대해서만 입주자를 모집한다. 행복주택 293가구는 입주 1년 전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5㎡의 분양가격은 2억2700만~2억4400만 원이며, 자금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신혼부부는 신혼희망타운 전용 모기지 가입을 통해 연 1.3% 고정금리로 집값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매제한기간은 6년, 거주의무기간은 3년이 적용된다. 청약 신청은 2020년 1월 2~3일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3일에 진행된다. 이어 계약은 내년 4월, 입주 예정시기는 2022년 10월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4-2 M3) 물량은 총 597가구(공공분양 398가구, 행복주택 199가구)로 그 중 공공분양주택 398가구가 이번 공급분이다. 행복주택 199가구는 입주 1년 전 입주자 모집 예정이다. 전용면적 55㎡로서 분양가격은 2억1300만~2억3400만 원이며, 신혼희망타운 전용 모기지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전매제한기간은 3년이다. 청약은 2020년 1월 6~7일 접수하며 같은 달 1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내년 4월, 입주 예정시기는 2022년 8월이다. 양산사송(A104)은 총 1188가구(공공분양 792가구, 행복주택 396가구)로 그 중 공공분양주택 792가구(행복주택 396가구는 입주 1년 전 입주자모집 예정)가 이번에 공급된다. 전용면적 55ㆍ59㎡ 두 가지 평형이며 신혼희망타운 전용 모기지 가입이 가능하다. 전매제한기간은 1년이다. 청약 신청은 2020년 1월 6~7일, 당첨자발표는 같은 달 14일에 발표한다. 계약은 내년 4월, 입주 예정시기는 2022년 10월이다. 청약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신혼희망타운의 상세한 사항은 온라인 홍보관 신혼희망타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훈 국토부 공공주택총괄과장은 "이번 5차 모집으로 올해 신혼희망타운 70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이 마무리 되며, 앞으로도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신혼희망타운 공급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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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5일 서초구는 삼호가든맨션3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반포동 32-8 외 2필지 3만1228.8㎡를 대상으로 지하 4층~지상 35층 공동주택 6개동 총 8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미만 274가구 ▲85㎡ 미만 403가구 ▲85㎡ 초과~114㎡ 미만 49가구 ▲114㎡ 이상 122가구 등이며 이 중 21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ㆍ3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3ㆍ7ㆍ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7호선 반포역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을 갖췄다. 이를 통해 강남업무권역까지 5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며, 시청 및 여의도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 반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진입이 편리하다. 또 단지 도보권에 있는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 반포동 최고의 학군으로 꼽히는 서원초, 원명초를 비롯해 명문대진학률이 높은 반포고와 서초고, 세화고, 은광여고 등 강남8학군 명문학교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반포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어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생활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등 고속터미널 상권과 CGV, 롯데시네마 등 강남역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성모병원, 차병원 등 대형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반경 1km 이내에 대법원, 서울고등검찰청 등 행정타운도 위치해 있다. 아울러 주변의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서쪽에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과 북쪽으로 반포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녹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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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강연은 · http://edaynews.com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2월 18일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는 관보 게재를 거쳐 12월 23일 00시부터 승용차 기준 최대 47.9% 인하될 예정이다. 최장거리(80.2km) 기준 통행료는 승용차(1종 차량)의 경우 9400원에서 4900원으로 4500원 인하(47.9%)되고, 대형 화물차(4종 차량)는 1만3400원에서 6600원으로 인하(50.7%)되는 등 차종별로 각각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인하될 계획이다. * (1종,소형차) 9400원→4900원 (2종,중형차) 9600원→5000원 (3종,대형차) 1만원→5200원   (4종,대형화물차) 1만3400원→6600원 (5종,특수화물차) 15,800원→7,600원 2002년 12월 개통된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천안분기점과 호남고속도로 논산분기점을 연결하여 거리상으로는 30km, 시간상으로는 30분을 단축하였으며, 2018년 기준 하루 138천대가 이용하는 국가기간교통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통행료가 재정고속도로 대비 2.09배에 달하는 등 인근 경부 및 호남(지선) 고속도로와의 격차가 커서 이용자 및 국회로부터 통행료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와 인근 경부 및 호남(지선) 고속도로와의 통행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4월 ‘통행료 인하방안 연구용역’(한국교통연구원)에 착수하였다. 2018년 12월 연구결과에 따라 “도공 선투자 방식”의 통행료 인하 사업재구조화 방안을 마련하였고, 2019년 10월에는 이러한 방식의 법적기반 마련을 위하여 유료도로법을 개정*하였다. * 통행료 인하 등 공익적 목적을 위해 투입된 비용은 민자사업이 종료되더라도 새롭게 유료도로관리권을 설정하여 회수할 수 있도록 법률적 근거 마련 ‘도공 선투자 방식’의 사업재구조화 방안은 재정도로 수준으로 통행료를 우선 인하하고, 인하차액을 한국도로공사에서 선투입한 후 민자사업 종료 이후(32년~) 개정된 유료도로법에 따라 새롭게 유료도로관리권을 설정하여 선투입한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이번 통행료 인하를 통해 승용차를 이용하여 논산∼천안 구간을 매일 왕복 통행하는 경우 연간 약 212만원의 통행료를 절감*할 수 있어 이용자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1년 근무일수 235일 적용(365일 중 휴일 120일 및 휴가 10일 제외)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3월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 민자구간의 통행료를 재정도로 수준으로 인하 한 후, 타 노선으로 확대하기 위해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18.8월)’을 마련하여 통행료 인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 운영 중인 18개 민자고속도로의 평균통행료를 재정대비 ’18년 1.43배 → ’20년 1.3배 → ’22년 1.1배로 단계적 인하 이번 천안논산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뿐만 아니라 대구부산, 서울춘천 노선도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인하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와 협의 중에 있으며, 이르면 내년 연말 인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앞으로도 정부는 ‘동일 서비스-동일 요금’ 원칙에 따라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인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민자도로관리지원센터(한국교통연구원)와 함께 다양한 인하방안을 연구 검토하여 ‘22년까지 차질 없이 통행료 인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국토교통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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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8년임대 공공주택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 국토부는 지난 19일 공모 공고를 하고 내년 1월 8일까지 민간임대주택 사업자공모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에 한해 사업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17년 국토부가 발표한 `공공주택 20만 가구 공급계획`에 의거한 것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보유지인 ▲행정중심도시 6-3생활권 M3BL ▲인천검단 AB21-2BL ▲인천영종 A57, A63BL 등 3개 지구에 대한 사업자 공모다. 이번에 공모하는 3개 지구의 구체적인 현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행정중심도시 6-3생활권 M3BL`는 7만5178㎡ 면적에 전용면적 60㎡ 이하 공동주택 320가구, 60~85㎡ 공동주택 790가구로 총 1110가구를 공급할 수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정안IC, 남세종IC, 청주공항, KTX철도 오송역 등과 인접해 전국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교통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이용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2024년 제2경부고속도로(구리~세종)가 개통되면 서울 및 경기북부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차수요는 중앙행정, 문화ㆍ국제교류, 도시행정, 의료ㆍ복지 등 도시기능 구성으로 지속적인 자족 인구 유발에 따라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인천검단 AB21-2BL`는 3만5794㎡ 면적에 전용면적 60㎡ 이하 공동주택 611가구, 60~85㎡ 공동주택 307가구로 총 918가구를 공급할 수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2024년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및 공항철도 개통 예정으로 서울 도심 접근이 원활해진다는 점이다. 또한,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신설 및 검단~경명로 간 도로 개통 예정으로 올림픽대로, 공항고속도로와 연계한 광역교통망을 확보할 계획도 갖췄다. 임차수요는 광역교통망 확충계획 등의 호재로 서울 접근성 강화에 따른 인구 유입 가속으로 안정적인 임차수요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인천영종 A57, A63BL`는 4만2375.6㎡ 면적에 전용면적 60~85㎡ 이하 공동주택 582가구를 공급할 수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공항철도 및 영종대교를 통해 서울 진입이 편리하고,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 국제공항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이 우수하는 점이다. 또한, 영종~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도심 접근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차수요는 공항주변 지역 개발과 관광산업 조성에 따라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도권 및 서울 접근성 개선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특히 이번 공모에는 추가로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공모 지침에 반영하였다"며 "모리츠의 자산관리사(AMC)인 LH는 민간사업자가 사업계획 수립 단계에서 적용해야 할 품질기준을 마련하고, 민간사업자가 제안한 설계의 품질이 적정한지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에 지난 19일 게재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9-4차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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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GS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프레지던스자이`를 이달 분양한다.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 `자이`를 대표할 차세대 랜드마크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강남구 삼성로 14(개포동) 일원 14만2627㎡ 부지 아파트 35개동 최고 35층 337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39m² 54가구 ▲45m² 19가구 ▲49m² 27가구 ▲59m² 85가구 ▲78m² 16가구 ▲84m² 24가구 ▲102m² 12가구 ▲114m² 18가구로 일반분양 물량은 총 255가구다. 초 역세권 프리미엄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도보 5분 거리에 분당선 개포동역과 대모산입구역이 위치해 있다. 단지 남측으로는 양재대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있고, SRT 수서역을 이용해 부산, 광주, 목포 등 지방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남향위주로 배치됐고, 대지면적 중 조경면적 비율이 약 45%를 차지한다. 외관은 조경공간과 연계한 옥탑구조물과 커튼 월 마감을 적용했으며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강남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삼성서울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또한 인근 지역 아파트 최초 루프 탑 인피니티 풀을 적용했다. 아파트 일부 동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마련하는 등 커뮤니티 시설에도 신경 썼다.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대모산 등 파노라마 전망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독채 형태로 설계된 게스트 하우스, 자연채광을 도입한 실내수영장, 러닝트랙과 실내 클라이밍 시설을 갖춘 체육관도 들어선다. 실내 골프연습장도 전체 타석 모두 스크린과 스윙 분석시스템을 갖췄다. 본보기 집은 오는 27일 영동대로 319(대치동) 자이갤러리에 오픈하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ㆍ당첨제로 실시된다. 사전예약은 오는 20일까지 `개포프레지던스자이`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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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익아파트(이하 방배삼익)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13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방배삼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한웅ㆍ이하 조합)은 이날 오후 4시에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지만 대림산업만이 단독으로 입찰, 건설사의 참여가 저조해 유찰됐다. 앞서 조합이 진행한 시공자 현장설명회에서는 ▲동부건설 ▲동양건설산업 ▲한화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대우건설 등 총 7개 건설사가 참여해 기대를 높였지만 최종 입찰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지난 10월 16일 1차 입찰에 이어 이번에도 입찰에 실패한 조합은 내부 검토를 통해 3차 입찰 또는 수의계약 전환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서초구 효령로34길 79(방배동) 일대 2만9470.2㎡를 대상으로 건폐율 23.61%, 용적률 294.44%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27층에 이르는 아파트 8개동 7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212가구 ▲60㎡ 초과~85㎡ 이하 400가구 ▲115㎡ 초과 63가구 등이며 이 중 63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1981년 준공된 방배삼익은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도보권이며, 차량으로 남부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 서리풀터널 진입이 편리해 서초구에서 알짜 입지로 꼽힌다. 2017년 7월부터 조합 설립 절차를 밟아온 추진위는 같은 해 9월 기준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현황으로 88.32%를 달성한 데 이어 다음 달인 10월 26일 조합 창립총회도 성공적으로 치루며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여기에 조합은 올해 3월 8일 오후 6시 성덕교회에서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 조합원들 중 79.9%가 사업시행계획(안)에 찬성하며 무난히 통과해 지난 5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13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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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YTN은 이달 10일 사업비 규모 7000억 원의 광주광역시 풍향구역 재개발 시공자로 선정된 포스코건설이 일부 조합원에게 5만 원권 20매(100만 원), 백화점 매장에서 금액을 지불한 영수증 등을 건낸 사실을 영상으로 담아 단독으로 공개했다. 도시정비업계에서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던 시공자 및 홍보 협력 업체의 불법적인 활동이 공개되면서 정부의 규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업계 전문가들은 수사 결과에 따라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입찰 취소에 이어 사상 초유의 시공자 선정 무효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상당한 파문이 예상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YTN의 보도에 따르면 풍향구역 재개발 시공자선정총회 이틀 전 건설사 홍보직원이 조합원에게 돈 봉투를 건네는 모습이 포착됐다. 시공자 선정에서 금품을 살포한 점이 드러난 부분이다. 일부 관계자들은 최근까지 벌어진 포스코건설의 공격적인 수주 행보에 따른 예견된 수순이라고 해석했다. 공개한 영상을 보면 `포스코건설 도시정비영업그룹 과장`이라는 명함을 가진 여성이 조합원 집에 들어와 이야기를 나눈 뒤 밖으로 나가 가져온 가방에서 돈 봉투를 조합원에게 건넸다. 이 봉투에 담긴 금액은 100만 원에 달했다. 해당 조합원은 이미 시공자선정총회 이틀 전 사전투표를 마쳐 이를 철회하고 다시 시공자선정총회에 참석해 포스코건설을 투표하는 대가였다고 설명했다. 시공권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금품 살포까지 자행된 것이다. 게다가 다른 조합원은 약 3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옷 영수증을 받은 점이 드러났다. 이 영수증은 해당 백화점 코너에 가서 영수증에 적힌 30만 원 한도 내에서 옷을 가져갈 수 있는 영수증이다. YTN의 단독 보도가 나가자 옷이나 식사 대접을 비롯한 금품 제공 사례가 조합 집행부에 제보되고 있다. 또한 조합은 이달 9일 금품 살포에 대한 의혹 규명을 요청하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피고발인에는 포스코건설 대표이사와 홍보요원도 포함돼 경찰은 10일까지 고발인 조사를 마쳐 추가 증거 수집과 향후 피고발인 조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시공자 선정 논란은 고소전과 법정 다툼으로 번지고 있다. 최근 풍향구역 재개발 조합은 광주 북부경찰서에 조합원 4명을 대상으로 명예훼손 고소장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조합은 이들 피고소 대상 조합원이 조합장과 임원 등에 대한 해임을 위해 임시총회를 발의하면서 명시한 해임 이유서에 허위사실을 적시해 조합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서류 준비를 마칠 경우 조합은 이달 21일 개최 예정된 조합장과 이사, 감사 등 조합 임원 9명 해임을 위한 임시총회 금지 가처분 신청과 함께 28일 포스코건설 시공자 선정 취소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는 임시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관해 업계 일각에서는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금품을 살포한 건설사에 대해 시공자 선정을 취소한 대법원 판례가 있고 금품 살포 여부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2년간 입찰이 제한되는 등의 법적 처벌이 가능해 이를 둘러싼 조합과 포스코건설 간의 치열한 법정 다툼을 예상했다. 오늘(11일) 광주시 및 유관 기관 등과 해당 조합에 대한 정기 합동 점검에 나서는 광주 북구청 관계자는 "고소한 내용 등에 대한 처벌이 확정되면 이에 따른 후속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합동 점검은 이번 사안과 별개로 예정된 일정으로 조합 운영의 전반적 과정을 살펴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문가 "포스코건설, 불법 홍보로 도시정비사업 수주 1~2위 달성했나" 결국 사업 지연으로 조합원 피해 우려 ↑ 앞서 본보의 취재 과정에서 포스코건설 직원 및 홍보직원에게 수차례에 걸쳐 식사ㆍ술을 대접받았다는 조합원은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 많은 이야기들을 나눴던 사이라 실명이 거론됐을 때 가해질 협박과 테러가 우려되지만, 포스코건설의 모든 행위는 허위가 아님을 증명할 수 있다"라며 "다른 무엇보다 시공자 선정 과정이 공정ㆍ투명하게 진행되길 바라는 조합원 중 한 사람으로서 관련 법령에 따라 회사 측의 불법홍보를 금지시켜 주길 바란다. 그동안 국민기업을 자처하던 포스코건설의 모습과 상반되는 두 얼굴을 보는 것 같아 참담한 심정"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서 "시공자 선정 이후 불법 홍보로 인해 선정 취소 등이 벌어지면 사업 일정이 지연돼 모든 조합원들에게 막대한 재산상의 손실을 끼칠까 걱정된다"며 "다방면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시정되지 않을 시 언론ㆍ수사기관에 요청해 해당 사항을 다룰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재개발ㆍ재건축 수주전의 금품수수 논란이 확대된 2017년 무렵 도시정비업계는 투명한 수주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자정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현대건설ㆍ삼성물산ㆍ대우건설ㆍ대림산업ㆍ롯데건설ㆍ포스코건설ㆍ한화건설ㆍ현대산업개발ㆍ두산건설 등 25개 대형 건설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관련 법령과 규정 준수, 과도한 이사비 등 물량공세가 아닌 품질향상에 힘을 쏟자고 의기투합했고 금품수수나 향응 제공, 불법과장 홍보, 상호 비방 등 불공정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결의한 바 있다. 이들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건설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정한 재건축 수주전이 공정하게 진행되는 뜻을 함께 하겠다고 입을 모았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을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이 대다수였고 이번 기회에 업계의 자정 결의를 무색하게 만드는 고쳐지지 않는 관행이 밝혀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특히 한남3구역에 대한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의 재입찰 권고 이후 정부가 불법행위로 인한 시공권 박탈까지 염두할 것이란 가능성이 제기돼 광주 풍향구역 재개발 역시 시공자 선정이 처음부터 다시 치러질 것이란 일부 전문가들의 관측도 나온다. 도시정비업계 한 전문가는 "포스코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관련 행보가 심상치 않았다. 실제로 서울ㆍ부산ㆍ대전ㆍ광주ㆍ대구ㆍ춘천 등을 비롯해 제주도까지 전국 광역시 곳곳의 사업지에서 포스코건설의 공격적인 시공권 도전이 눈에 띄었기 때문"이라며 "그중에서 특히 광주 풍향구역은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입찰을 공식화하면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과 시공자 선정 관련 법령을 고려하지 않은 대담한 홍보를 진행했다"라고 귀띔했다. 이어서 그는 "이미 대구와 제주도의 경우 일부 조합원이 금품ㆍ향응을 약속받거나 개인정보를 노출당했다며 제보가 끊이지 않았다"며 "올해 도시정비시장의 수주 1~2위를 노리던 포스코건설이 결국 수주를 위해 돈 봉투를 건내는 등 조합원들을 불법적으로 매수한 것이 아니냐는 관계자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앞서 본보는 단독으로 포스코건설 관련 단체 카카오톡 속 홍보 요원들의 접촉 내역을 제보받는 등 포스코건설의 도시정비사업 관련 홍보에 대해 탐사보도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이도주공1단지 한 조합원은 "단톡방에 이렇게 전화번호 등 개인적 내용들이 올라온 것을 보고 굉장히 불쾌했다. 수주를 위해 전략을 짜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기업이라고 대놓고 홍보를 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이 수주를 위해선 조합원의 사생활까지 수집해 홍보하고자 짜고 있는지는 잘 몰랐다"며 "일부 조합원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거점으로 사용하면서 포스코건설 직원들이 일부러 매상을 올려주고 있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고 토로한 바 있다. 금품 살포 대형 건설사 퇴출 목소리 높아 국토부ㆍ서울시 도시정비사업 규제 이어지나 유관 업계 일부 전문가들은 국토부와 서울시 등 관할 지자체에 도시정비법 보완 등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들은 정부가 대형 건설사의 불법행위가 드러나면 실제로 향후 도시정비사업 참여를 제한해야 한다며 재건축 비리 근절을 위해서는 내부고발에 대한 신고포상금제 도입이나 신고자에 대한 처벌면제 등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한다. 현재의 재건축은 과거와 달리 민간의 수익사업으로 변질됐고 사업에 대한 관리 감독 역시 소홀해졌다. 조합원들 입장에서는 해당 사업의 비전문가이다 보니 여러 상황에 흔들리기 쉽고 건설사들 역시 최고 수조 원에 이르는 대형 사업이다 보니 최대 이익을 획득하기 위해 위법적이고 무리한 행위로 이어질 여지가 커 각종 비리에 휘말리게 되는 것이다. 한 재건축 전문가는 "결국 정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정부가 제안하는 방안에는 근본적인 처벌에 앞서 비리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제도 개선도 병행돼야 하며, 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해 정부의 모니터링 속에서 사업성을 제고하고 재건축 업계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터전이 필요하다"면서 "불법적인 금품 살포와 대규모 유사 금융행위 등으로 피해를 보는 것은 결국 애꿎은 소비자들이며 국민들이다. `적폐 세력 청산`을 외치는 문재인 정부가 건설업계에 고인 썩은 물을 갈아엎을 때다"라고 조언했다. 정부가 도시정비사업 비리에 대해 엄단 방침을 내놓은 가운데, 풍향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논란이 업계 전반으로 번져갈 것으로 예상돼 이번 수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11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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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충북 청주시에 `청주가경아이파크4단지`를 이달 안으로 분양한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20 일원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총 209가구 규모의 `청주가경아이파크4단지`를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84A㎡ 183가구 ▲84B㎡ 26가구 등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먼저 이곳은 준수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권 위치에 있는 것은 물론 KTX 오송역 등이 있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차량으로 제2ㆍ제3순환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를 통해 청주 시내ㆍ외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추후 중부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청주흥덕(가칭) 하이패스 전용IC 공사도 예정돼 있다. 더불어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NC백화점, CGV 등의 각종 상업시설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충북대학교병원, 청주현대병원, 가경동행정복지센터, 가경동우체국등도 있어 생활환경 역시 뛰어나다. 무엇보다 가경동 내 서현초ㆍ중, 경덕초ㆍ중, 충북사대부중ㆍ고, 충북공고, 충북예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고 2020년 개관 예정인 가로수 도서관이 도보권에 들어설 것으로 보여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청주가경아이파크4단지`의 본보기 집은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251-1 일원에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4 · 뉴스공유일 : 2019-11-1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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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유림개발은 서울시 강남 유일의 여성특화 상업시설 `루(Ruu)논현`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루논현`은 강남구 언주로 641(논현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보기 드문 `여성특화` 상업시설로 최근 완판된 주거시설 `펜트힐 논현` 건물(지하 5층~지상 19층의 규모)의 지하 2층~지상 2층에 마련된다. 특히 지하 2층에 들어설 수영장ㆍ사우나ㆍ헬스장 등 스포츠 시설과 연계한 `헬스ㆍ뷰티` 콘텐츠가 핵심이다. 지형 단차로 지상에 노출돼 접근성이 좋은 지하 1층에는 스파ㆍ필라테스ㆍ플라잉 요가 등의 업체가, 지상 1층에는 F&Bㆍ에스테틱ㆍ필수시설 등 각종 키테넌트, 지상 2층에는 `하이엔드 뷰티클리닉` 업체를 입점시켜 기존과는 차별화된 강남의 새 명소로 꾸밀 계획이다. 탁월한 접근성도 주목받고 있다. 루 논현은 언주로와 학동로가 만나는 서울세관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한 교통요지다. 경부고속도로가 인근에 있고, 성수ㆍ동호대교를 통한 진출입이 편리해 서울 전역과 분당 등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광역ㆍ직행ㆍ공항버스 노선 등이 지나는 버스 정류장만 인근에 약 20곳이 들어서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분당선과 7호선이 지나는 강남구청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9호선 언주역이 도보 1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루논현`은 첨단 LED 조명 등 다양한 빛과 조명, 오브제를 활용해 북유럽 감성을 인테리어 콘셉트에 가미할 예정이다. 북극 등지에서 볼 수 있는 오로라(북극광)를 구현하는 등 아이슬란드 특유의 감성을 담아낼 계획이다. 유림개발 관계자는 "`루논현`은 강남 지역에서 기존에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여성특화를 표방한 `헬스ㆍ뷰티` 컨셉트의 상업시설"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3 · 뉴스공유일 : 2019-11-1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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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호성ㆍ이하 조합)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GS건설 ▲현대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오는 12월 26일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해당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평가 방식으로 진행, 컨소시엄은 불가하며 입찰보증금은 200억 원이다. 지난 9월 16일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고, 그 결과 ▲GS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아이에스동서 등 총 5곳이 참여했지만 최종적으로 GS건설만이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해 유찰된 바 있다. 한남하이츠는 1982년 중앙기업이 건설해 아파트 8개동 535가구로 이뤄져있다.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재건축 이후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기 때문에 많은 투자 및 수요자가 관심을 보이는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고 입을 모은다. 이곳은 향후 아파트가 들어서면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희소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교통환경 역시 우수하다. 강변북로, 올림픽도로, 경부고속도로, 남산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강남, 강북뿐 아니라 지방으로의 편입하게 용이한 교통의 요지로 평가 받는다. 한편, 이 사업은 성동구 독서당로 156(옥수동) 일대 4만8837.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20층에 이르는 아파트 10개동 790가구(소형 3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3 · 뉴스공유일 : 2019-11-1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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