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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용산구 강변맨션ㆍ강서맨숀(강변강서아파트ㆍ이하 강변강서)가 공공재건축을 통해 한강변 조망이 가능한 지상 33층 아파트 204가구의 단지로 탈바꿈한다.
최근 용산구는 오는 4월 14일까지 강변강서 공공재건축 정비구역ㆍ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람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2021년 국토교통부의 공공재건축 선도 후보지 선정 이후 4년 만에 정비계획 변경을 마무리하게 됐다.
1972년 준공된 강변강서는 2022년 3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조합 간 공동시행 주민 약정 체결 이후 공공재건축 사전기획, 사전기획 자문단 워킹그룹 회의, 사전기획 관련 주민간담회, 서울시 합동보고 등을 거쳐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자문이 진행됐다.
강변강서 공공재건축사업은 용산구 이촌로 104(이촌동) 일원 4402.1㎡를 대상으로 지상 33층 이하 공동주택 204가구 규모의 한강변을 바로 볼 수 있는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가로 활성화 구간을 배치하고 전면 공지를 활용해 도로와 조화를 이루는 보행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이달 24일 오후 4시 용산청소년센터 4층 꿈이룸극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공람 공고 후 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시에 입안 신청할 계획이다.
박희영 청장은 "공공재건축 선도 후보지 선정 이후 사업이 오랜 기간 지연된 점에 대해 공감한다"며 "이번 주민 공람을 통해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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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서울시는 재정비촉진사업의 사업성 개선을 위해 재정비촉진지구 내 공공기여 의무 기준을 폐지하는 등 수립기준을 18년 만에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 전면 개편방향을 지난 18일 제3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 보고했다.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은 재정비촉진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기준이 되는 서울시의 행정계획이다. 시는 재정비촉진지구 내 공공기여 의무기준(10% 이상)을 폐지하고,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에 대해서 비주거비율 완화도 즉시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상업지역 비주거비율은 현행 20%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완화되고 준주거지역 비주거비율(10% 이상)은 폐지된다. 또 용적률 체계를 개편해 일반 도시정비사업에만 적용되던 사업성보정계수를 도입하고 재정비촉진지구별로 밀도ㆍ높이 기준 개선안을 마련하는 등 순차적인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장별로 개편된 기준을 신속히 적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절차 간소화를 위해 임대주택 변경계획도 경미한 사무로 처리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 전면 개편에 따라 다수의 사업장에 상당한 사업성 개선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충분한 주택 공급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재정비촉진사업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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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정부가 경기 성남 남한산성~서울 복정역까지 운행하는 광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 2단계 중 1단계인 남한산성~산성대로(5.2km)의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이달 19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성남~복정 광역 BRT 구축사업 1단계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성남~복정 광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은 남한산성에서 복정역까지 10.2km 구간에 대해 대중교통 이용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간선급행버스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우선 1단계인 남한산성에서 산성대로 구간까지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1단계 구축사업의 전체 사업비는 총 268억 원으로 성남동 모란역에서 양지동 남한산성 입구까지 BRT 전용도로를 구축한다. 정류장 설치 및 개편,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및 신호 운영체계 등을 개선한다. 공사는 오는 5월 착공해 2026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다.
성남~복정 광역 BRT 1단계 노선은 성남동 모란역에서 양지동 남한산성 입구까지이며, 종합운동장 입구, 단대오거리역, 법원 검찰청, 을지대학교 등을 주요 경유지로 두고 있다.
특히 1단계 구간에는 총 33개의 정류장을 설치하고 이 중 16개소는 중앙정류장을 신설, 17개소는 기존 가로변 정류장을 공유하게 된다.
정부는 성남~복정 광역 BRT 구축사업 1단계가 완료되면, 모란역에서 남한산성 입구 방면으로 소요 시간은 25분에서 15분으로 약 10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성남~복정 광역 BRT 구축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교통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2단계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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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관악구(청장 박준희)가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사무소 대상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관악구는 최근 모아타운 및 무허가ㆍ낙후 건물이 밀집된 일대 사도의 지분 거래 증가에 따른 피해 예방 및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사무소 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17일부터 도로 지분 거래가 의심되는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시 남부회 관악구지회에 자정 노력할 수 있도록 협조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어 이번에는 사도 지분 거래 관련 지도ㆍ점검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전세사기 피해가 다수 발생한 주택을 중개한 공인중개사사무소 등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모아타운 인근 사도 지분 거래를 중개한 사무소 ▲전세사기 피해 다수 발생 주택을 중개한 사무소 ▲중개보조원이 다수 고용된 사무소 ▲자격증 대여 및 무자격ㆍ무등록 불법 사무소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격증 대여 ▲무자격 또는 무등록 불법 중개 ▲부동산 투기 조장 행위 ▲계약서와 중개대상물 확인ㆍ설명서 작성 위반 ▲소속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 미신고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이다.
이외에도 민원 발생지역 및 인터넷 중개대상물 표시ㆍ광고를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점검 결과 위법 사항 확인 시 고발 및 행정 조치하는 등 불법 행위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박준희 청장은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ㆍ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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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서울시가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기준`을 폐지했다.
이달 19일 서울시는 오피스텔 발코니에 창호 설치를 전면 허용하는 등 규제 완화를 통해 오피스텔 공급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5월, 발코니 활용성을 고려해 오피스텔 발코니 유효폭을 0.8m 이상으로 계획하게 하고 발코니 외측에 창호 설치를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서울시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기준`을 마련ㆍ시행해 왔다.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업무시설 용도로 그간 발코니 설치가 제한됐으나, 정부에서 2024년 2월 오피스텔에 발코니 설치를 전면 허용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이런 시의 규정이 설계 유연성을 제한하고 공간 배분의 비효율성을 야기하는 등 자유로운 발코니 계획을 저해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시는 올해 2월 25일 규제철폐안 42호를 통해 해당 기준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오피스텔 발코니 외측에 창호 설치가 가능해졌다. 기존 오피스텔의 발코니 설치 허용 범위(지상 3층~20층)도 완화됐으며, 발코니 유효폭 0.8m 이상 등의 기준 또한 사라졌다.
다만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업무시설에 해당하는 만큼 주택의 발코니와 달리 구조변경(확장)은 불가하며, 발코니 본연의 전망ㆍ휴식 등의 목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이번 조치로 민간의 오피스텔 건축계획 시 자율성이 확대돼 자유롭고 다양한 평면 설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민간의 다양한 발코니 계획을 유도해 소규모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수요자의 주거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유형의 주거시설 공급을 위해 합리적인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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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타워
삼성SDS는 19일 잠실 캠퍼스에서 제4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이준희, 이호준 사내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삼성SDS는 지난해 매출액 13조8282억원, 영업이익 9111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중점 사업인 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 사업이 지속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이 2조323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4% 증가했으며, IT 서비스 사업에서 37%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사업으로 확대됐다.
또한, 삼성SDS는 생성형 AI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GPUaaS(GPU as a Service, 구독형 GPU 서비스) 사업과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인 FabriX(패브릭스)[1], 기업 협업솔루션 Brity Copilot(브리티 코파일럿)[2]을 중심으로 생성형 AI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삼성SDS는 글로벌 IT 시장 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2023년 ‘국내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MSP[3]) 마켓셰어 보고서’에서 1위를,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CSP[4]) 마켓셰어 보고서’에서 2위(국내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하며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SDS는 지난해 미국에서 SRM[5](구매 공급망 관리) SaaS[6] 솔루션인 Caidentia(케이던시아)의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물류 사업에서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Cello Square(첼로스퀘어)의 매출이 1조1600억원을 돌파해 2023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1만9000여 개사의 가입 고객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디지털 물류 플랫폼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삼성SDS는 올해 글로벌 경제 침체, 불확실한 경영환경 등 어려움 속에서도 생성형 AI 기반 클라우드 사업을 더욱 강화·확대할 계획이다.
미래의 성장을 위한 GPU 기반 AI 데이터센터를 준비하고, 공공 및 금융 업종 등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전환/운영 사업을 확대하며, 생성형 AI 사업을 통해 기업 고객 업무의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삼성SDS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에도 힘쓰고 있으며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저탄소 서비스 제공, 재생에너지 전환과 함께 AI 윤리 리스크 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19 · 뉴스공유일 : 2025-03-2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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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총 시즌이 시작되면서 국내 대기업들의 주총이 잇따라 열린다.
19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20일 효성티앤씨, HS효성첨단소재, 현대자동차, 삼성중공업, 포스코홀딩스, 신세계, 롯데하이마트, GS리테일, 호텔신라, 농심, 24일 한화시스템, 롯데쇼핑, 25일 LG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갤러리아, 아모레퍼시픽그룹, LG생활건강,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이 차례로 주총을 연다.
특히 26일에 주총이 집중돼 있다. SK텔레콤, 대한항공, 네이버, 카카오, 한화, 현대로템, HMM, HD한국조선해양, LF, CJ, KT&G, 현대백화점, BGF리테일, 삼양식품 등이 이날 주총을 연다.
LF는 오는 26일 주총에서 김상균 대표이사(사장)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해 임기를 2028년 3월까지 3년 연장한다고 공시했다.
이어 27일에 SK하이닉스, 대상 등이, 28일에 SK이노베이션, 깨끗한나라, 31일 현대백화점그룹 등이 잇따라 주총을 개최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현대홈쇼핑 회장을 각각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19 · 뉴스공유일 : 2025-03-2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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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장위12구역(도심공공주택복합)에 향후 아파트 1300가구 규모의 단지가 들어선다.
이달 19일 국토교통부는 저층 주거지인 성북구 장위로8길 8(장위동) 일원 4만9520㎡의 장위12구역을 도심공공주택복합지구로 지정, 공동주택 1386가구 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장위12구역은 2024년 10월 10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이후 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를 확보했으며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 지정 절차를 마쳤다.
향후 통합 심의를 거쳐 2027년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계획 승인, 2029년 착공 예정이다.
이번 지구 지정으로 장위12구역은 지하철 4ㆍ6호선 등 대중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근린공원 등 자연친화적 정주여건을 가진 주거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거쳐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안내된 후 참여의향률이 과반수를 넘지 않는 새절역 동측 후보지는 사업 추진을 철회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요가 높은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올 한해 1만 가구 이상 도심공공주택복합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9 · 뉴스공유일 : 2025-03-1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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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서울 양천구가 `목동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홈플러스와 주차장 부지를 통합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달 18일 서울 양천구는 양천구 목동서로 170(목동 919-7) 및 목동 919-8 부지 매각 처분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구의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두 부지는 전체 면적 1만9172㎡의 구유지다. 목동 919-7 부지는 25년간 장기 대부계약에 따라 홈플러스 목동점으로, 919-8 부지는 주차장 및 본보기 집으로 사용된 바 있다.
2024년 11월 목동 919-7 부지의 홈플러스 대부 계약기간이 만료되면서 부지 반환 절차에 들어갔고, 12월 지상층 건물 철거가 완료됐다. 지하층은 개발 시 철거를 위한 원상복구비용(153억 원)을 납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지난달(2월) 양천구에 납부됐다. 919-8 부지의 본보기 집 임대도 올해 2월 종료됐다.
양천구는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재건축, 국회대로 공원화, 목동 운동장ㆍ유수지 일대 통합 개발, 서울양천우체국 청사 재건축, 목동KT부지 개발 등 주변 여건과 입지적 특성을 감안해 두 부지를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개발하고 기업 유치에 활용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22년 4월 이 부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고시했다.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방송통신시설, 교육연구시설(입시학원 제외), 관광숙박시설 중 한 가지 이상의 용도가 도입돼야 하며 전체 연면적의 50% 이상이어야 한다. 올해 상반기 중 감정평가를 실시한 뒤 하반기 일반입찰이 진행된다.
양천구 측은 "목동 919-7ㆍ919-8 부지는 오랜 기간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염원이 있는 곳이었다"며 "미래비전이 있는 기업이 들어와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9 · 뉴스공유일 : 2025-03-1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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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서울시는 매각이 가능한 모든 체비지를 대상으로 선도적 용도폐지, 협의 절차 간소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규제 철폐의 일환으로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해 시민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체비지는 시가 지난 1937년부터 1991년까지 시행한 토지구획정리사업의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처분할 수 있는 토지다. 「지방자치법」에 따라 행정재산(기업용)으로 분류돼 있다.
기존에는 체비지 매수를 위한 민원이 접수되면 행정 재산을 일반 재산으로 변경하기 위해 통상 연 5회 개최되는 공유재산심의를 거쳐야 했다. 이 과정에서 민원 처리 기간이 최대 3개월까지 지연되는 등의 불편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매각 가능한 모든 체비지 대상으로 용도폐지 절차를 미리 이행해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또한 도로, 공원 등 매각이 불가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체비지의 경우 재산관리 부서와 시설관리 부서 두 곳에서 중복으로 협의해야 했으나, 필지별 용도에 맞게 개별법을 적용해 용도변경 한 뒤 시설관리 부서로 이관ㆍ전담토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체비지 용도 분류체계의 개선을 통해 체비지의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수립함으로써 민원 협의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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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청년 임직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1인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최장 4년간 무이자로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제1ㆍ2판교테크노밸리 내 입주한 중소ㆍ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임직원으로, 39세 미만의 무주택자이면서 도내 주택ㆍ아파트ㆍ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임차인이어야 한다. 단,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1인당 최대 3000만 원이며, 1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기본 2년이지만 1차례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에서 지원받은 임대보증금은 협약 만기 시 경과원에 반환해야 한다. 이행보증보험증권 보험료 등은 전액 지원되므로 기업이나 임직원은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도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 대상을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도와 경과원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36개 사 360명에게 임대보증금을 지원한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통해 판교 근로자들이 주거비를 줄이고 출퇴근 시간을 절약해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들의 안정적인 근로환경과 청년 우수 인재 유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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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서울 강남구는 수서ㆍ일원동 일대 수서택지개발지구에 속하는 일원역 인근 저층 단지 4곳의 정밀안전진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가람아파트는 강남구 일원로 127(일원동)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수서택지개발지구 내에서 처음으로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상정을 신청했다. 구에 따르면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이례적으로 지난해 11월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열람 이후 결정고시가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자문회의를 진행하게 됐다.
강남구 광평로10길 15(일원동) 일원 상록수아파트는 지난해 6월에, 한솔아파트{강남구 광평로10길 6(일원동)}와 청솔빌리지{강남구 광평로10길 50(일원동)}는 이달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으며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지하철 3호선 일원역 인근 저층 단지 4곳 모두 본격적인 재건축사업에 착수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 셈이다.
구는 이번 정밀안전진단 통과,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상정으로 인해 일원동 일대를 비롯한 수서택지개발지구의 정비 속도를 한층 더 올릴 수 있을 기대하고 있다.
수서택지개발지구는 1990년대 초반 서울시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조성된 택지다. 이 무렵 조성된 16개 단지 대부분이 30년이 지나 재정비 시기가 도래했고, 수서역 일대 지역 중심기능 강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서울시는 2023년 9월 수서택지개발지구 기본계획ㆍ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을 착수하고, 13차례의 전문가(MP) 자문회의와 유관 부서 실무 협의 등을 거쳐 지난해 재정비안을 마련한 바 있다.
조성명 청장은 "지하철 3호선 일원역, 수서역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대모산, 광수산 등 자연환경을 겸비한 수서택지개발지구는 강남구에서도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지역"이라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건축사업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관내 원활한 재건축을 위해 지난해 재건축드림지원TF를 확대 개편해 10곳에 시범 운영했던 책임자문위원제도를 대부분의 재건축 사업장으로 확대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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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하남시는 이달 18일 올해 12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용시설 유지ㆍ관리와 노후 승강기 교체 등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용검사 후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과 5년 이상 된 공동주택 단지의 어린이놀이터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지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올해 총 4억9000만 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135개 단지를 대상으로 경비ㆍ청소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중 사업 공고를 내고 대상 단지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어린이놀이터 시설 정비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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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군포시는 `2040 군포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2040 군포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시 미래상과 분야별 추진 전략 등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사업장 근무자, 대학생을 포함한 군포시민으로, ▲도시ㆍ주택ㆍ교통 ▲산업ㆍ환경ㆍ안전 ▲문화ㆍ복지ㆍ관광 3개 분야에서 지역,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해 약 30~4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은 오는 5월 중 도시의 미래상과 추진 과제를 설정하는 등 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참여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을 참조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계획단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자 운영하는 것"이라며 "도시기본계획은 군포의 비전과 미래상을 수립하는 것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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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미국 부동산 종합 솔루션 플랫폼 기업인 코리니(Koriny)가 법무법인 대륜과 부동산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달 18일 코리니는 대륜과 미국 부동산 투자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리니는 2017년 설립된 미국 부동산 종합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미국을 중점으로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의 임대와 매매 컨설팅, 자산관리 등 부동산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무법인 대륜은 2024년 로펌업계 매출액 기준 9위를 기록하며 설립 9년만에 `10대 로펌`에 진입했다. 서울 여의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기업 법무, 부동산, 세무, 분쟁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 협력해 기업 및 개인 고객들에게 미국 부동산, 법률, 재무 자문 서비스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부동산 투자 및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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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창욱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국내 철도 관련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한국철도통계`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최근 코레일은 한국철도통계 홈페이지에서 지역 간 철도, 광역철도, 도시철도 등 전국 21개 철도기관의 경영 현황, 역 개수 및 영업거리, 시설ㆍ전기ㆍ차량 현황 등을 찾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철도 데이터를 기관별ㆍ주제별로 검색할 수 있도록 ▲주제별 통계 ▲주요 지표 ▲통계정보 ▲통계연보 등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또 메인화면에 `한눈에 보는 철도통계`를 배치해 주요 수치와 그래프를 바로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정보센터(KRIC)에서 제공하는 통계정보를 더 쉽게 검색ㆍ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영업거리, 승차인원 등의 수치를 기관별로 세분화하고, 여러 형태의 차트로 자동변환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통계자료와 홈페이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통계입력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기관별 자료를 취합하던 방식을 개선해 일원화된 시스템에 입력할 수 있도록 하고, 자동합산ㆍ오류점검 등의 기능을 추가해 정보의 신뢰성을 높였다.
코레일 측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통계자료 관리로 신뢰성을 높이고 국민들이 보다 쉽게 철도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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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집주인이 전세금을 제때 돌려주지 않아 발생하는 전세보증사고가 1년 만에 68%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달 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1~2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액은 2981억 원으로 전년 동기(9416억 원) 대비 약 68% 감소했다.
전세보증사고 규모는 2021년 5790억 원에서 2022년 1조1726억 원, 2023년 4조3347억 원으로 불어난 뒤 2024년 4조4896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바 있다. 집값 상승에 따라 전셋값 역시 고점이던 2021년 전후로 맺어진 전세계약 만기가 2023~2024년에 집중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집값 하락에 전셋값이 낮아지면서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집주인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주택 전세가격지수는 2022년 2월 103.25에서 올해 2월 93.64로 하락했다.
다만 올해 1~2월 HUG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돌려준 돈은 5418억 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1% 감소하는 데 그쳤다. 이는 하반기 발생한 보증사고에 따른 전세금 지급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라는 게 HUG 측의 설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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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의 완전 전동식 건설장비 T7X
LG에너지솔루션이 건설장비 시장으로 고객 및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19일 LG에너지솔루션은 두산밥캣(Bobcat)과 ‘소형 건설장비 배터리 팩 솔루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밥캣 건설장비 대표 모델의 전동화 프로젝트에 LG에너지솔루션 원통형 배터리를 탑재하기로 했다. 또 향후 다양한 제품에 확산 적용이 가능한 건설장비용 표준화 배터리팩을 공동 개발하고 북미 등 주요 시장 공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스키드로더(Skid-steer Loader), 굴착기 등 건설장비 외 트랙터와 같은 농업·조경용 장비(Ground Maintenance) 제품에도 전동화를 확대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사업 논의도 적극 진행하기로 했다.
두산밥캣 박현철 부사장은 “뛰어난 품질과 안정성을 갖춘 LG에너지솔루션의 셀을 바탕으로 소형 건설장비에 적합한 팩을 함께 개발하게 돼 기쁘다”면서 “소형 건설장비용 배터리 팩을 표준화해서 글로벌 최대 시장인 북미 등지에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소형전지사업부장 오유성 전무는 “글로벌 건설장비 업체 두산밥캣과 협력해 전동화 기술개발 및 사업 추진을 하게 돼 기대가 크다”라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전동화 시장 선도를 위해 앞으로도 최초, 최고의 도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장비의 경우 사용 환경이 눈, 비 혹은 폭염 등에 그대로 노출되는 실외인 경우가 많고, 작업 종류에 따라 크고 작은 출력을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제품 안정성이 필수적이다. 큰 온도차, 먼지, 긴 제품 운영 시간 등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구동이 필수적인 조건이다.
LG에너지솔루션 원통형 배터리는 고전압·고밀도·장수명 등 기본적 특성뿐 아니라 저온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고 높은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양사 협력의 배경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리더십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두산밥캣은 소형 건설장비 분야에서 글로벌 1위 기업이다. 최근 전동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 전동화 전담 조직을 신설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경기도 안양시에 자체 R&D 센터를 설립해 배터리 팩 제작 기술 검증을 하는 전동화 연구소를 출범할 예정이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비전 선포를 통해 Non-EV 사업을 적극 확대해 균형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이륜차, 전동공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기술리더십을 증명해왔으며 이번 MOU를 통해 건설장비 시장까지 고객 및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 향후 항공, 선박 등 새로운 모빌리티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배터리 생태계를 구축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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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공사비 4369억 원 규모의 강원 원주시 단계주공아파트(이하 단계주공) 재건축사업이 최근 시공권 결정을 마무리했다.
유관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단계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5일 단지 인근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440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으며 현대산업개발이 87.7%(386표)라는 높은 지지율로 이곳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현대산업개발이 이번 마수걸이 수주를 시작으로 도시정비업계에서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2024년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1조3300억 원의 수주고를 기록한 바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자사를 믿고 시공자로 선택해주신 모든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여주신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아이파크만의 안전ㆍ품질 기술 및 인공지능(AI)ㆍ디지털 전환(DX) 등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원주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품 단지를 선보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향후 이곳의 단지명은 `원주아이파크`로 알려졌다. 시공자 측은 단계동의 유래에 착안해 봉우리ㆍ계곡ㆍ모래ㆍ물을 표현하는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갖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치악산의 사계를 담은 ▲중앙잔디광장 ▲수공간 ▲산책로 ▲테마정원 등 조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원주시 서원대로 205(단계동) 일대 8만541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개동 1560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좋은 교육환경을 갖춘 곳으로 북원초등학교, 평원중학교, 원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AK프라자, 원주세브란스병원 등에 있어 주거환경이 무난하다.
단계주공 재건축은 2017년 2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11월 10일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공사비 4196억 원 규모의 부산광역시 광안4구역(재개발) 수주를 비롯해 서울에서 ▲용산구 정비창전면 제1구역(재개발ㆍ9550억 원)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재건축ㆍ3772억 원) 등의 시공권에 관심을 둔 것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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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한국여행-영덕, 칠보산자연휴양림 : 네이버 블로그
칠보산자연휴양림(국립)은 산(칠보산)과 바다(동해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입지를 갖춘 휴양림이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곳에 자리해 해수욕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해의 일출도 감상할 수 있다.
칠보산 산 중턱에 자리잡은 휴양관은 잘 조성된 소나무 군락이 우거져 있고 그 사이로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일부 객실에서는 발코니에서 바다감상도 가능하다.
또한, 매년 여름철 성수기에는 인근의 고래불해수욕장 등 많은 해수욕장이 있어 피서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새해에는 해맞이 명소로도 손꼽힌다.
소나무가 일품인 울창한 휴양림 숲길에서(약1.6km)는 소나무 향내를 맡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금강송 숲탐방"이라는 무료 숲해설과 함께하는 숲체험도 할 수 있다.
소나무를 재료로 한 소나무도마만들기 등 목공예체험(유료)을 할 수 있고, 왕복 3시간 반정도 소요되는 칠보산(해발810m) 등산도 할 수 있다.
울진과 경계를 이룬 칠보산(七寶山) 자락에 자리 잡은 칠보산 휴양림은 영덕-울진 간 7번 지방 도로변에서 좁은 길을 따라 산중턱까지 올라가야 함으로 대중교통으로는 갈 수 없고 자가용을 이용해야 한다.
따라서 휴양림 이용자 외에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워 조용하고 아늑한 것이 장점이다.
칠보산 휴양림은 칠보산(810m)과 등운산(767m) 등산로가 개설돼 있어 등반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칠보산 휴양림이 소재한 영덕의 지방 축제로는 매년 여름 성수기에 개최되는 영덕여름축제를 비롯해 씨름왕 선발대회, 영덕 해맞이 축제, 영해 3·1 문화제(3·1 운동 기념 행사), 영덕대게축제, 목은문화제, 숲속 작은 음악회 등이 열린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18 · 뉴스공유일 : 2025-03-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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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8일 미아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강북구 도봉로45길 84-19(미아동) 일대 9489.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68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과 삼양역,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화계초, 미양초, 삼양초, 미양고, 신일고, 국제무역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주민센터, 청소년 문화정보도서관, 대지시장, 수유전통시장, 병원, 은행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8 · 뉴스공유일 : 2025-03-1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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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전남이 일하는 청년 400명을 대상으로 최대 240만 원까지 주거비를 지원한다.
전남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행, 오는 28일까지 신청자 400명을 모집할 방침이라고 이달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생애 1회에 한해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주거비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청년(1980~2007년 출생자) 노동자 또는 사업자로 ▲전세 5000만 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에 거주 중인 무주택자 ▲도에서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 근무(고용 형태 불문) 또는 사업체 운영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신청일 기준 도에 주소지를 둔 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8일까지로 주소지 관할 읍ㆍ면ㆍ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자격 요건 및 중복 지원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전남 관계자는 "주거비 지원이 사회에 진출한 청년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가 안정적으로 자립할 환경을 조성해 청년이 머무는 전남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은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년과 도가 공동 적립 통장을 개설해 자산 형성을 도와주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도 오는 4월께 시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8 · 뉴스공유일 : 2025-03-1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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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대전광역시가 `건축물 설계기준`을 새롭게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대전시는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기존의 `지하층 건축 기준`을 대폭 확대ㆍ보완한 「대전광역시 건축물 설계기준」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공지 이후 인ㆍ허가 및 심의를 신청하는 사업부터 새롭게 개정된 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
앞서 시에서는 지난 5년간 숙박시설에서만 3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2022년에는 대형 아울렛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해 수명의 사상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숙박시설의 스프링클러 및 피난시설 설치 기준 강화를 위해 소방청과 법령 개정을 협의하고 지하층 건축 기준을 마련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이어 이번에는 건축물 설계기준을 새롭게 도입했으며,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축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 스프링클러 설치 권고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 대책 ▲지하층 거실 설치 기준 ▲범죄 예방을 위한 시설물 배치 기준 제시 등의 내용을 추가했다.
시는 이번 기준을 건축위원회 심의 시 우선 적용하고 심의 대상이 아닌 건축물에도 적극적인 적용을 권장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개정을 통해 건축위원회 심의 시 반복적으로 거론되는 사항을 정리해 건축허가 및 심의 절차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계기준을 반영하고 반영 여부 목록을 제출하는 사업의 경우에는 사전자문 절차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해 행정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설계기준 적용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완을 통해 건축물의 안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으로 기존의 `건축물 사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지하층 건축 기준`은 폐지되고 공지 이후 인허가 및 심의를 신청하는 사업부터는 새롭게 개정된 기준이 적용된다. 새로운 건축물 설계기준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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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충북 청주시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진행한다.
이달 18일 청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6만6150필지의 지가 열람ㆍ의견제출 접수를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4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토지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지가 열람 뒤 토지소유자 등 의견이 있으면 의견서를 구청 민원지적과에 제출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개별공시지가 열람 서비스를 통해 오는 4월 9일까지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의 특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재확인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통지하고 다음 달(4월) 30일 결정ㆍ공시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기준이 된다"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24시간 인터넷으로 열람과 의견제출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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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파주시 금촌2동제2지구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13일 파주시는 금촌2동제2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유성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사업시행기간 연장 등이다.
이 사업은 파주시 금촌동 337-15 일원 3만577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55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금촌역이 5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금촌초등학교, 문산중학교, 문산제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파주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금촌2동제2지구는 2010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4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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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대전광역시가 공사감독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감독공무원 안전 관리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3일 대형 토목, 건축 현장 등을 담당하는 감독공무원의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안전사고 예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안전 관리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건설 관련 법령 및 안전기준 ▲사고 사례 분석 ▲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의식 고취 ▲실질적인 사고 예방 방안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대전시 관계자는 "감독공무원의 안전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각종 안전 제도의 현장 이행력을 높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과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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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사업이 시공권 결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7일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5월 9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시공자 선정계획서를 수령하고 소정의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사평대로20길 76(반포동) 외 6필지 일원 2만472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이 838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울잠원초등학교, 방배중학교, 서초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슈퍼프레시, 자연주의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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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용인시가 공동주택 관리 및 법령 관련 질의응답 사례를 데이터베이스(DB)화했다.
용인시는 최근 공동주택 관련해 ▲단지 내 공사 추진 절차 ▲입주자와 관리 주체 간 이견 해결 방법 ▲관련 법령 문의 등 시민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답변이 완료된 민원 1220건의 DB화를 진행, 키워드로 검색하면 관련 질문을 찾아볼 수 있는 시스템을 시 홈페이지에 구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어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공동주택 입주자나 관리자의 궁금증이 해소되고 유사 사례에의 적용도 가능해지는 등 분쟁 해결 및 주택의 효율적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가 새로 구축한 공동주택 관련 질의응답 데이터베이스가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련 법령의 이해를 돕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과 관련된 문의가 있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분야별 정보-도시-주택/건축-공동주택 관리 질의 사례집 게시판으로 들어가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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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국토교통부가 스타에스엠리츠에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내렸다.
이달 18일 스타에스엠리츠는 이달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자산 신규 취득, 개발, 임대차 및 전대차, 자금 대출 등이 금지된다.
스타에스엠리츠는 201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회사다. 주요 투자자산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과 경기 화성시 동탄에 소재한 호텔 2곳이다.
스타에스엠리츠는 현직 임원이 30억8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달 주식거래가 정지됐고, 이를 계기로 국토부가 특별검사에 나섰다.
검사 결과 현직 임원이 자본잠식 상태에 놓인 회사 채권에 105억 원을 투자했고, 해당 회사는 현직 임원의 가족에게 투자받은 돈을 대여해줘 리츠에 손실을 끼친 사실이 드러났다.
문제의 임원은 가족에게 사무실, 의전 차량, 수행비서 등 2억 원 상당의 편익을 제공하고 회사 자금을 무단으로 운용토록 하기도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업무정지를 하지 않으면 위법 행위를 하면서 자산을 추가로 유출할 가능성이 있어 이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했다"며 "조사 중인 다른 혐의가 있어 추가 처분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스타에스엠리츠는 업무 정지 처분을 받아도 기존 보유자산에 대한 임대료 수취, 주주 배당, 임직원 급여 지급 같은 통상적 업무는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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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비과세 배당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달 18일 아이에스동서는 비과세 배당을 도입하기 위해 오는 27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자본준비금 감소의 건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과세 배당은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지급하는 `감액 배당(자본 감액 배당)`을 뜻한다. 통상 상장사가 투자자들에게 지급하는 배당은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인 이익잉여금이 재원이지만, 비과세 배당은 주식발행초과금, 감자차익, 기타 자본거래 등 자본거래로 발생한 잉여금이 재원이다.
자본준비금을 감액한 자금을 재원으로 배당금을 받는 주주는 지방세 포함 배당소득세 15.4%를 부담하지 않아 일반 현금배당과는 다른 세제 혜택을 받는다.
안건이 통과되면 자본준비금이 이익잉여금으로 전입돼 배당 재원이 확대된다. 이는 2025년 회계연도 결산배당부터 주주들이 비과세로 배당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가령 아이에스동서가 개인투자자에게 1000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하면 원천징수 세액 15.4%가 공제되지만 이번 비과세 배당으로 투자자는 온전히 1000원을 수령할 수 있다.
아이에스동서가 확보한 자본준비금은 1850억 원이다. 이를 통해 주당 1000원씩 매년 배당을 실시할 경우 향후 6년간 주주들은 배당소득세 없이 배당금을 수령할 수 있다.
아이에스동서가 지난달(2월) 이사회에서 결의한 2024년 회계연도 기준 주당 배당금은 1000원, 배당금 총액은 297억 원 규모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주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며 "이번 정책을 통해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와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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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민간개발사업 현금 기부채납을 활용해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최근 서울시는 이달 11일 열린 `공공시설등 설치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공공기여금을 활용해 공공시설을 확충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장기미집행사업인 암사역사공원 조성에 229억5000만 원, 광운대역~월계로 간 도로개설사업에 93억7000만 원을 각각 투입키로 했다.
암사역사공원 조성사업은 연내 기본계획 수립과 토지 보상을 완료 후, 2027년까지 단계별로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에는 선사마을 숲, 암사가든센터, 빗살광장 등이 들어선다.
광운대역 월계로 간 도로개설사업은 연내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착공해 2026년 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광운대역 주변지역 개발사업 등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엔 개발사업으로 인한 공공기여가 해당 지구단위계획구역 내로 제한되면서 공공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사용되는데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2021년 7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 개정에 따라 해당 지구단위계획 구역 안의 공공시설 등이 충분히 확보된 경우 현금납부를 허용해 공공시설이 필요한 곳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두 사업에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과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에서 발생한 기부채납 현금을 활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는 현금 기부채납을 통해 공공시설을 보다 체계적으로 조성해 균형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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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이앤씨가 인도네시아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참여한다.
DL이앤씨는 이달 14일 한국중부발전이 대주주로 참여한 특수목적법인 PT. 시보르파 에코 파워와 1500만 달러(약 220억 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T. 시보르파 에코 파워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동부 빌라강에 114㎿ 규모의 시보르파 수력발전소를 건설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발전소가 완공되면 1년간 현지 인구 약 100만 명이 사용 가능한 전력이 생산될 전망이다.
DL이앤씨는 2030년 8월까지 발주처를 대신해 설계ㆍ시공 등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CM을 맡았다. CM은 프로젝트 경험과 프로세스에 대한 높은 이해를 요구하는 기술집약적 업역으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던 분야다.
DL이앤씨는 입찰 당시 뛰어난 대안설계 능력과 인도네시아 내 다수의 시공 실적이 이번 수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발주처가 도수로(導水路)를 지하터널로 계획했으나 수마트라섬은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굴착이 어려워, 지하터널을 개수로로 변경해 시공성이나 공기ㆍ원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1990년대 수력발전사업 시작한 DL이앤씨는 인도네시아에서 다수의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달 말 인도네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카리안댐`을 준공 예정이고, 2022년에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양수발전소 `어퍼 치소칸 수력발전소`를 착공한 바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그동안 중동ㆍ동남아시아 등에서 수력발전소 공사를 진행하며 축적한 기술력이 수주 성공에 영향을 미쳤다"며 "미국ㆍ유럽 등 선진국 업체들이 독식해 온 사업관리형 CM시장에 진출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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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광진구는 최근 자신의 성향에 맞는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인중개사 MBTI(성격 유형) 기반 매칭시스템`을 구축ㆍ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청춘대로 축제에서 전월세 안심상담센터 방문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70%의 응답자가 공인중개사의 MBTI 정보가 중개 상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진구지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간담회에서 관내 공인중개사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구는 MBTI를 기반으로 중개업소와 고객이 소통하고 신뢰를 형성하고자 하는 선호를 반영해 맞춤형 중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89개 공인중개사사무소가 사무소 명칭, 연락처, 성격유형검사 결과 등을 공개하는 홍보에 동의하고 매칭 서비스에 참여했다. 스마트서울맵의 도시생활지도에 접속해 `광진구`를 검색하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찾아 간편하게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이후 광진구 누리집의 통합지도서비스에도 해당 시스템을 구축하고, 참여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건국대와 세종대 등 대학들이 밀집해 젊은 층의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를 진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경호 청장은 "이번 맞춤형 중개시스템 도입으로 구민들이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생활 속 다채로운 사업을 발굴해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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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와 이달 25일 본사 대강당에서 조합 관계자와 도시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소통하는 정비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택 공급 확대 방안 후속 조치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입법예고가 추진됨에 따라 도시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이를 지원하는 `미래도시지원센터` 역할, 새로운 초기 자금 융자 상품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또한 최근 주택 경기 둔화와 거래 위축 속에서 도시정비사업 정책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도시정비사업의 활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달 25일 대구광역시에 이서 26일에는 광주광역시, 27일에는 대전광역시에서도 주민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한다.
한국부동산원과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명회를 포함해 앞으로도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지속해 마련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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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소폭 오르며 2달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ㆍ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올해 2월 말 기준 576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전월(575만 원) 대비 0.21% 상승하고 전년 동월(536만6000원) 보다 7.38% 올랐다.
HUG가 발표한 월별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분양사업장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상승했으나 기타 지방은 하락했다.
올해 2월 말 서울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당 1339만6000원으로 전월(1335만 원)보다 0.34% 상승했다. 전년 동월(1145만7000원)과 비교하면 16.92% 올랐다. 서울 아파트 분양가격은 2024년 11월 1428만 원으로 역대 최고점을 기록한 후 같은 해 12월 1333만7000원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올해 1월 다시 반등한 뒤 2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ㆍ경기ㆍ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853만1000원으로 전월(851만4000원)보다 0.2%, 전년 동월(775만7000원)보다 9.98% 각각 상승했다.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592만2000원으로 전월(587만1000원) 대비 0.86% 올랐고 전년 동월(557만3000원) 대비 6.25% 상승했다.
기타 지방은 460만5000원으로 전월(462만3000원)보다 0.4% 내렸으나 전년 동월(436만7000원)보다 5.45% 올랐다.
올해 2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2986가구로 전년 동월(1만9272가구) 대비 85% 하락했다. 같은 달 수도권 신규분양가구수는 총 29가구,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총 801가구, 기타 지방은 2156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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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을 마치고 사업시행인가를 준비 중인 사업 주체에 초기 자금을 최대 50억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합 초기 자금 보증은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8ㆍ8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로, 대상은 올해 신설된 주택도시기금의 조합 초기 자금 융자 이용 사업장이다.
HUG는 조합이 기금을 통해 사업 초기에 필요한 용역비, 조합 운영비 등의 용도로 융자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인 50억 원까지 보증을 제공한다.
특히 도시정비사업의 공공성, 안정성 등을 심사해 평점이 높은 사업에 대해서는 보증료율을 최대 0.05%p까지 할인해 주는 우대항목을 마련해, 우량한 사업장은 더욱 저렴하게 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유병태 사장은 "이번 조합 초기자금 보증을 도입해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의 더욱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도시정비사업을 통한 도심 내 주택 공급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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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달 17일 경기 연천군에 건설 중인 `연천BIX(Business&Industry Complex)` 내 산업시설 용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 용지는 총 7필지다. 식료품 제조업이 대상이다. 공급가격은 필지별로 최소 9억7429만3000원에서 최대 22억7249만9000원이다.
조성원가는 3.3㎡당 84만3809원으로 인근 산업단지 대비 저렴하고, 각종 투자 인센티브,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보증지원, 국세ㆍ지방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GH와 연천군이 조성하는 연천BIX는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전철 1호선, 수도권제2외곽순환도로, 구리~세종 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유네스코가 인증한 생물권 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임진강, 한탄강이 세로축과 가로축을 이룬 풍부한 수계자원을 갖춰 `그린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이달 27일~28일 이틀간 접수하고, 연천군의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14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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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남으로부터 농경지를 대부받아 경작 중인 임차인의 경우 해당 필지의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충남은 장기 대부 중인 공유재산(농경지)의 소유권을 경작자인 임차인에게 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재산관리 방침을 결정, 보존을 최우선으로 했던 관행적인 재산 관리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이번 공유재산 운용 합리화 방안을 수립했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앞서 도는 현재 보유 중인 일반재산 약 1만 필지 대부분을 짧게는 수년에서 길게는 수십 년간 지역주민들에게 생계형으로 대부해 왔다.
이에 도는 해당 필지에 대한 매각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것을 고려해 재산관리 체계를 개편하기로 결정했으며, 지난 4일 실행방안의 일환으로 `공유재산 관리 혁신 전담팀(TF)`을 구성했다.
전담팀은 개인화된 농경지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설 계획이며, 전수조사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공간정보통합플랫폼과 공유재산 통합관리시스템 등 공간정보 기반시설을 활용해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소유권 이전 대상 토지는 법정ㆍ현실 지목을 불문하고 경작지로 활용되는 「농지법」상 농지로, 대부를 받아 5년 이상 경작 중인 것이 확인되면 소유권을 이전받아 자유롭게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충남 관계자는 "이미 개인화돼 공유재산의 성격을 잃어버린 토지의 소유권을 합리적으로 바로잡아 도와 도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민간 활용ㆍ개방에 중점을 두고 재산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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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창욱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이달 1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관광실증사업인 `2025 배터리(BETTER里)`에 참여할 스타트업 14개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터리사업은 인구 감소로 침체된 지역의 관광 수요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선정된 스타트업은 경기 가평과 전북 무주에서 사업을 펼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관광 관련 사업을 운영 중인 기업뿐 아니라 가평, 무주 지역과 연계해 관광산업으로 확장을 희망하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최대 4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행정 지원, 전문가 멘토링, 홍보 마케팅 및 후속 투자 연계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 측은 "배터리사업을 통해 관광스타트업이 지역과 협력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가평과 무주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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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경기도가 집합건물 분쟁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4대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18일 도에 따르면 집합건물은 입주자들의 사적자치로 운영돼 주차장 등과 같은 공용부분 관리, 관리인 선임과 해임, 하자보수 등 다양한 분쟁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는 올해 1월 도ㆍ시ㆍ군ㆍ민간 전문가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종합해 ▲집합건물 최초 관리단 집회 지원 시범사업 ▲경기도형 집합건물 표준관리비 고지서 보급 ▲회계자료 공개 등 집합건물 감독 실시 ▲집합건물 법률학교 기능 확대 등 4개 개선 방안을 발굴,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측은 "이번 개선안은 도와 시ㆍ군, 민간 전문가가 모여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마련한 정책인 만큼 집합건물의 투명한 관리와 분쟁 감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리 개선을 통해 도민이 안정적인 주거와 영업활동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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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최근 `인천~오키나와 노선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오키나와 노선 이용 촉진과 인천공항 환승 여객 유치를 위해 협력하고 오키나와관광청ㆍ나하국제공항 등과 공동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현재 인천공항의 일본 노선은 총 27개로, 2024년 국제선 여객의 약 25%(1775만 명)를 차지했다. 공사는 일본 지방 도시와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허브공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인천공항은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핵심 공항"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글로벌 허브공항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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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현대건설이 `협력사 우수기술 제안센터`를 개설했다.
이달 18일 현대건설은 협력 업체가 보유한 우수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혁신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사 우수기술 제안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응모 가능한 분야는 건축ㆍ주택, 토목, 플랜트 건설 현장의 품질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전문 기술을 비롯해 근로자의 안전 확보 및 현장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관리 기술 등 건설 관련 모든 분야다.
현대건설 협력 업체뿐만 아니라 건설 관련 혁신 기술, 제품, 서비스 역량 등을 보유한 국내외 대ㆍ중ㆍ소 기업은 누구나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현대건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기술 제안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현대건설은 접수된 제안서 중 시공성, 필요성, 적용성 등의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 기술로 선정되면 실제 현장에 적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후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협력사 우수기술 제안센터를 대ㆍ중소기업 간 소통의 창구로서, 협력 업체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플랫폼으로 활용할 방침"이라며 "건설업계 전반의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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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용인시 모현1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13일 용인시는 모현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변재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 등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백옥대로2404번길 5-7(왕산리) 일대 2만3793.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62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인근에 왕산초, 한국외대부설고, 한국외대글로벌캠퍼스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경안천이 흐르고 용인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모현1구역은 2012년 2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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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권선1구역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이주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13일 수원시는 권선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양경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수원 권선구 여기산로 54(서둔동) 일대 1만6525.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4.16%, 용적률 249.91%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4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181가구 ▲59B㎡ 60가구 ▲74A㎡ 44가구 ▲74B㎡ 29가구 ▲84A㎡ 66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를 통한 수도권 중심부 진입이 용이하고, 지하철 1호선 화서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단지 은근에 구운초등학교, 구운중학교, 율현중학교, 율천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2018년 5월 31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권선1구역은 2020년 4월 17일 조합설립인가, 2023년 3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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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서울 영등포구 유원제일2차아파트(이하 유원제일2차)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이달 13일 영등포구는 유원제일2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선유동2로 46(당산동5가) 일대 2만8654.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81%, 용적률 299.9%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7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108가구 ▲59B㎡ 28가구 ▲59C㎡ 56가구 ▲74㎡ 80가구 ▲84A㎡ 44가구 ▲84B㎡ 61가구 ▲84C㎡ 86가구 ▲84D㎡ 78가구 ▲84E㎡ 57가구 ▲84F㎡ 11가구 ▲112㎡ 9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당서초등학교, 선유초등학교, 당서중학교, 선유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빅마켓, 코스트코, 롯데마트, 이대목동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유원제일2차는 2018년 8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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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달 17일 소규모 건축물의 용적률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규제철폐안이 처음 적용되는 서울 구로구 오류동 화랑주택 소규모재건축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살펴봤다.
서울시는 지난 2월 25일 제2ㆍ3종일반주거지역 소규모 건축물 용적률을 제2종 200%→250%, 제3종 250%→300%로 3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규제철폐안 33호를 발표한 바 있다.
적용 대상은 「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 및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재건축(부지 1만 ㎡ 미만) ▲소규모재개발(부지 5000㎡ 미만) ▲자율주택정비사업(36가구 미만) 등이다(가로주택정비사업은 사업 면적이 2만 ㎡까지 가능함에 따라 소규모 건축물 활성화 취지와 맞지 않아 완화 대상 제외).
이에 따라 서울 시내 제2ㆍ3종일반주거지역 239.4㎦ 중 약 88.7㎦(43만 개 필지ㆍ30만 동)가 적용을 받게 된다.
시는 규제철폐안 33호의 본격 가동을 통해 향후 3년간 약 1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를 통해 제2ㆍ3일반주거지역 내 신축이나 증축이 이뤄질 경우, 사업당 평균 약 1~2가구의 추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규모재건축 가능 사업지 총 2620곳의 용적률이 최대 50%까지 완화되면 사업지별 비례율이 평균 30% 증가하고 전용면적 59㎡ 주택이 9가구 추가 공급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건축물의 현황 용적률이 조례상 기준을 초과해 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595곳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개소별 10가구(전용면적 30㎡)가 늘 전망이다.
현재 서울에서는 소규모재건축 74건, 자율주택정비사업 59건, 소규모재개발 1건이 추진 중이다.
상가주택ㆍ업무시설 등 비주거 시설 건축 시 10~25% 면적 증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이번 용적률 완화가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소규모재건축 희망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성을 무료로 분석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법적상한용적률 계획, 용도지역 상향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해 최적의 건축계획안을 제시하고 추정분담금까지 산출해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조치가 바로 시행되도록 오는 5월 중 조례 개정을 마치고, 빠르면 6월께 용적률 완화를 적용해 착공에 나설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오세훈 시장은 "최근 자재값 상승, 건설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성이 나오지 않는 빌라 등과 같은 소규모재개발ㆍ재건축이 지체 또는 무산되거나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번 정책을 잘 활용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건설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 시장이 이날 방문한 화랑주택 소규모재건축은 주민들의 개발 의지는 높았으나, 낮은 비례율과 높은 추정 분담금으로 주민 부담이 컸던 곳이다. 이번 규제철폐안 적용으로 분양 가구는 증가하고 가구별 분담금은 줄어들어 사업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사업은 구로구 경인로 20(오류동) 일원 688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42.5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6층 규모의 공동주택 16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지하철 1ㆍ7호선 온수역이 도보권에 있다. 교육시설로는 인근에 오정ㆍ온수ㆍ오류남초등학교, 우신ㆍ항동ㆍ오남중학교, 우신ㆍ세종과학ㆍ덕일전자공업고등학교, 지구촌학교, 성공회대학교, 항동푸른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아울러 온수도시자연공원, 항동저수지, 역곡천, 천왕산 등이 가까워 녹지 접근성이 높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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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을 위해 해체공사감리자와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을 모집한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해체공사감리자는 건축물이 안전하게 해체되도록 현장을 지도ㆍ감독하고,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은 건축물의 유지ㆍ관리 상태를 점검해 시설물의 노후화와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까지 도에는 1900여 명의 해체공사감리자와 350여 개의 점검기관이 등록돼 있다.
도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추가로 우수한 감리자와 점검기관을 확보해 건축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신청은 `건축물 생애이력 관리시스템`에서 이달 31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해체공사 감리자와 점검기관을 선정해 건축물 해체ㆍ유지관리 과정에서의 안전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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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서울 중구 세운5구역(5-1ㆍ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서 지역 상인 98%가 상생협약에 합의했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이는 도시정비사업 역사상 최초로 세입자 100% 자발적 이주 합의를 목전에 둔 것이다. 재개발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던 갈등과 강제 퇴거의 악순환을 끊은 사례로 평가된다.
2024년 말 서울 중구 주도로 세운5구역피에프브이(이지스자산운용), 산림동 상공인회와 체결한 3자간 상생협약의 결실이다. 협약 당사자들은 세입자 모두 합의에 따라 이주를 순조롭게 마칠 수 있도록 협약을 이행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 내용은 ▲이주 기간 내 세입자에 대한 강제적인 명도와 퇴거를 이행하지 않는 것 ▲이주 기간 내 세입자가 이주할 수 있도록 보상ㆍ이주 협의에 적극 노력 ▲명도 및 퇴거와 관련된 절차는 산림동 상공인회와 사전 협의 ▲세입자들의 명도 및 퇴거 절차 이해 제고를 위한 산림동 상공인회의 협력 ▲갈등 조정을 위한 3자 협의체 구성ㆍ운영 등이다.
또한 이주비를 포함한 영업보상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지급하고, 중구는 대체 영업장소 물색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세입자의 상생협약 합의가 100%를 목전에 둔 것은 모든 이해관계자의 노력과 상호존중의 결과"라며 "남은 2명의 상인과도 원만한 협의를 통해 100%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상생협약은 재개발 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중구청의 선제적인 노력과 세입자의 협조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지자체와 개발사업자, 세입자 간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2ㆍ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2ㆍ5호선 환승역인 을지로4가역, 1ㆍ3호선 종로3가역 등이 도보권에 있어 `트리플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롯데호텔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프레지던트호텔, 로얄호텔서울, 세종호텔, DGB금융센터,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엠플라자, 시청, 중부경찰서 등이 인접해 대규모 숙박시설과 각종 금융기관 및 상업ㆍ행정ㆍ치안시설 등이 밀집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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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2040년까지 224개 사업에 총 112조 원을 투자해 경기서부ㆍ동부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도는 이달 17일 `2040 경기 서부ㆍ동부 SOC 대개발 구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상은 지난해 개최한 `경기서부ㆍ동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 이후 1년간 민ㆍ관이 협력해 마련한 결과물이다. 사업 대상은 경부축 중심의 개발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서부(화성ㆍ안산ㆍ평택ㆍ시흥ㆍ파주ㆍ김포ㆍ안성)와 동부(용인ㆍ남양주ㆍ광주ㆍ이천ㆍ양평ㆍ여주ㆍ가평) 지역 14개 시ㆍ군이다.
도는 도로와 철도교통 기반 시설과 경기둘레길 등 감성여가 분야, 도시개발 등 민관 개발 분야, 행정 지원ㆍ제도 개선 등 개발 지원 분야 등에서 224건의 세부 사업을 선정하고 112조 원을 투자한다.
도로는 총 76개 노선ㆍ1005.4㎞ 구간에 전체 사업비 34조1000억 원을 투자한다. ▲화성~안성 등 고속도로 11개 노선 ▲제2경춘 등 국도 26개 노선 ▲기흥~처인 등 지방도 34개 노선 ▲우정~향남 등 시도 5개 노선으로 지역간 연결 강화와 교통혼잡 구간을 개선한다.
철도는 총 46개 노선ㆍ12570㎞ 구간에 전체 사업비 54조3000억 원이 투입된다. ▲KTX 파주 연장 등 KTXㆍGTX 11개 노선 ▲평택~부발 등 일반ㆍ광역ㆍ도시철도 35개 노선으로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전체 면적 193㎢ㆍ23조6000억 원 규모의 ▲철도망 등 광역기반시설과 연계한 광주역세권 2단계 등 역세권개발 14곳 ▲탄소저감형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파주 미군반환공여구역 등 도시개발 7곳 ▲기술집약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바이오 트리플렉스 시흥특화단지 등 산업단지개발 17곳 ▲체류형 관광휴양권 확보를 위한 여주 신륵사 등 관광개발 23곳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도는 155조3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도는 SOC 대개발 구상의 실현과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경기민간개발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도시 개발, 산업단지, 관광단지 등 민간이 주도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리스크 예측ㆍ관리, 인ㆍ허가 소요기간 단축 등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관광단지로 지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지난 1년여 간 협의를 지속한 끝에 자연보전권역 내 난개발 정비계획 수립 등 일정 조건 충족 시 최대 30만 ㎡까지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자연보전권역 안에서의 연접개발 적용지침」 개정을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중첩 규제 개선을 위한 자연보전권역 내 합리적 차등규제 실현`, `3기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공업지역 추가 확보` 등 규제 합리화를 위해 시ㆍ군과 공동으로 관계 중앙부처와 관계 법률ㆍ지침 개정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SOC 대개발은 단순한 구상이 아니라 민간과 공공이 함께 만드는 실질적인 균형발전의 초석이자 민선 8기 협치 정신이 담긴 국내 최초의 중ㆍ장기 계획"이라며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로드맵 수립과 적극적인 정책 홍보를 통해 SOC 분야에서 민간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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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주택 경매차익을 활용한 주거 지원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LH는 경매차익을 활용해 전세사기 피해자의 피해보증금 회복을 지원 중이다.
경매차익 활용 방안은 LH가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경매로 매입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차익(LH감정가-낙찰가액)을 활용해 임대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임대료 지원 후 남는 경매차익이 있다면 피해 임차인에게 지급한다. LH가 낙찰받은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해 피해 임차인이 최장 10년간 임대료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다.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극심했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전국 최초로 피해보증금 전부를 회복한 사례가 나왔다. 해당 피해자는 신청 당시 보증금 보전 없이 주거 지원만 가능했으나, 특별법 개정 이후 경매차익과 법원 배당금을 통해 피해 보증금 전액(7000만 원)을 회복했다.
특별법 개정 이후, 피해주택 매입 신청이 크게 늘었다. 개정 전까지 1600여 건이 접수됐으나 개정 후 7500가구가 추가 접수되며 총 9000가구를 넘어섰다. LH는 주택별 경ㆍ공매 속행신청을 추진해 지원 속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현재까지 LH는 피해주택 244가구를 경매로 매입했다. 지난해 매입 실적(90가구) 대비 올해 들어서만 154가구를 추가 확보한 셈이다. 해당 주택들은 경매차익을 활용한 주거 지원을 위한 감정평가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LH는 이 외에도 피해주택 인근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지원 중이다. 현재까지 매입임대주택 1145가구, 전세임대주택 256가구 등 총 1429가구의 주거 지원을 마쳤다. 전세임대의 경우 최대 2억4000만 원의 전세보증금을 지원한다.
LH 관계자는 "특별법 개정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보증금 회복까지 지원할 수 있게 돼 보다 실효성 있는 피해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피해 지원 신청이 계속 증가하는 만큼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8 · 뉴스공유일 : 2025-03-1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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