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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뭇거린 순간
(권곡眷榖) 박정현
햇살이 문턱에 머물렀을 때
나는 한 걸음 늦게 다가섰다.
따뜻한 손길이 내 어깨를 스치고
나는 그저, 멈춰 서 있었다.
말해야 했던 순간
눈빛으로만 마음을 전하려 했고
잡아야 했던 손
내 안의 두려움에 놓쳐버렸다.
행복은
언제나 준비 없이 찾아오고
기회는
고민할 틈을 주지 않는다.
바람은 스쳐가고,
꽃은 피었다 지고
너는, 돌아서고 있었다.
나는 이제 안다.
머뭇거리는 그 짧은 찰나에
삶이 바뀌고,
행복은 사라진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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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裸艺术 (Hánguó luǒ yìshù) #Korean Nud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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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어르신과 취약계층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0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5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행사장을 방문해 행사를 주관한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와 이를 후원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조선시대에도 환과고독(鰥寡孤獨)이라고 해서 독거노인과 같이 의지할데 없는 취약계층을 국가에서 챙겼다”며 “힘쎈충남이 이러한 복지의 역사와 전통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는 2200여 명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어르신 맞춤돌봄을 더욱 확대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24시간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등 보다 면밀한 응급안전태세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방문 건강관리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전문 보건 인력과 연계해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도내 16곳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예방과 진단을 지원하고, 4곳의 공립요양병원에 ‘치매전문병동’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여름나기 지원 물품’을 포장하는 자리로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보양식 밀키트 △소화제 △모기 기피제 등 폭염을 대비한 물품 꾸러미 2000세트를 제작했다.
지원 물품은 이달 말까지 홀몸 어르신, 저소득 노인가구 등 지역 내 취약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요즘은 가족 챙기는 것만도 버거운 시대인데, 지역사회에 대한 참된 헌신을 보여주는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오늘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마련한 물품들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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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0일 천안시청 구내식당에서 ‘2025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중독 발생 대비 신속한 현장대응 및 보고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한 이번 훈련에는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도 보건환경연구원, 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집단급식소 등에 대규모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고부터 원인조사, 현장 대응까지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라 실전처럼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의심 환자 신고 △접수 및 관계기관 전파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반 구성 △환경 및 인체 검체 채취 등 역학조사 현장대응 등이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식중독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식중독 사고 예방에 주력하면서 실제 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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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자질 검증은커녕, 국회 인사청문회 문턱도 넘기 전부터 제기된 수많은 의혹과 도무지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들뿐이다. 요즘 그를 보면 어지간히 총리 자리가 탐 나나 싶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최소 6억 원에 달하는 `현금 재산 누락` 의혹이다. 경조사, 출판기념회, 자녀 유학 등에서 발생한 현금 수령 내역이 수년간 재산신고에서 빠졌다는 점은 공직자 자격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위다. 김 후보자는 6억 원이라는 누락된 현금을 대체 어디에 두고 보관했다는 것인가. 이는 단지 사실 확인 이전에 국민 분노에 기름을 붓는 해명일 뿐이었다. 더 심각한 건 정황 상 이러한 사실을 일부러 숨긴 듯한 상황이 돼버렸다는 것이다.
여기에 가족 관련 의혹까지 더해졌다. 아들의 국제고 진학 과정에서 `변칙 전학`과 전처의 공공기관 이사 선임 시기 등이 맞물리면서 권력의 사적 이용이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고위 공직자는 의혹에서 자유로워함에도 이런 의혹을 해명해야 하는 상황 자체가 총리라는 자리에 부적합하다는 증거일 것이다.
심지어 김 후보자는 2004년 SK그룹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2억 원을 받은 혐의로 「정치자금법」 위반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억 원을 선고받고 2005년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는 인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표적 수사`, `정치 검찰`이라는 피해자 코스프레로 일관하며 반성과 책임감 대신 음모론으로 위기를 모면하려는 모습은 국민 보기에 뻔뻔하지 않겠는가.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적 불확실성 속에서 국정 운영의 중심에는 국민적 신뢰를 받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그런데 김민석 후보자는 그 기준에서 완전히 탈락했다. 비리 의혹, 불투명한 재산, 도덕적 무감각, 무책임한 언행까지. 어느 하나 총리 자리에 부합하지 않는다. 지금 필요한 것은 김민석 후보자 본인의 자진 사퇴가 아니라, 지명 자체의 철회다. 더 이상 국민의 인내를 시험해서는 안 된다.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묻고 싶다. 김민석 후보가 정말 대한민국의 국정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자격이 있는가. 국무총리는 대통령의 보좌기능을 넘어 위기 상황 시 국정을 임시로 맡는 중대한 위치다. 그러나 김민석 후보자는 어느 측면에서도 그런 역할을 감당할 준비도 자격도 없어 보인다. 김민석 후보는 스스로 묻고 답해야 한다. "나는 총리의 자격이 있는가"라고 말이다.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아니오"라고 대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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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20조 원을 넘어선 가운데, 서울 주요 재개발・재건축 사업지들이 하반기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와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10대 건설사의 누적 정비사업 수주액은 약 21조343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주액인 27조8702억 원의 약 76%를 이미 달성한 수준으로, 예년과 달리 상반기부터 수주 실적이 많이 늘어났다.
무엇보다 올 하반기에는 대어급 사업장들의 시공자 입찰이 집중되는 만큼 올해 연간 수주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가능성도 제기되는 모양새다. 특히 서울 압구정, 성수, 용산, 개포, 여의도 등 서울 핵심 거점 지역의 사업지들이 본격적으로 시공자 선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 현장 분위기 역시 한층 고조되고 있다.
이에 본보는 서울 주요 사업지들의 현재 분위기와 함께 수주전에 뛰어든 주요 건설사들의 전략도 함께 짚어보고자 한다.
■ 강남구
압구정2・4구역 재건축, 하반기 시공자 선정 본격화… 최대어 3구역은 내년 `스타트`
먼저 서울 강남구 압구정지구는 단연 하반기 도시정비사업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현재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압구정2구역 재건축으로, 올해 하반기 시공자 선정이 예정돼있는 대표적 사업지다. 지상 최고 65층 공동주택 2571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 재건축될 예정으로 공사비 예가는 무려 2조7488억 원에 달한다.
당초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간 양강 구도가 형성될 것이란 예상이 나왔지만, 최근 삼성물산이 입찰 불참을 공식화하면서 판도에 변화가 생겼다. 삼성물산은 조합이 통과시킨 입찰 지침에서 대안설계와 금융 조건 제안이 제한됨에 따라, 회사가 준비한 글로벌 설계 및 금융 혜택을 반영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입찰을 포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현대건설의 수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조합 선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기존 압구정 재건축 수주를 위한 TF(태스크포스) 부서를 `압구정 재건축 영업팀`으로 확대ㆍ개편한 데 이어 홍보관도 개관하는 등 강력한 수주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압구정4구역 재건축의 경우 현대8차, 한양3ㆍ4ㆍ6차 등으로 구성된 구역으로, 현재 정비계획 변경 절차가 한창 진행 중이다. 조합은 올해 11월 시공자 입찰공고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상 최고 6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2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공사비 예가 약 2조 원으로 예상되며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모두 입찰 참여 가능성이 큰 상황이란 게 다수 전문가의 중론이다. 조합 입찰 준비에 관심이 쏠리며, 주요 건설사들의 발 빠른 움직임이 예상된다.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은 현대1~7차를 비롯해 10ㆍ13ㆍ14차 단지를 포함한 면적만 39만9595.1㎡, 지상 최고 70층 아파트 5175가구에 달하는 초대형ㆍ초고층 재건축사업지로 2026년께 시공자 선정을 예정하고 있다. 공사비 예가만 약 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등 다수의 대형 건설사들이 수년 전부터 준비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압구정5구역 역시 내년 시공자 입찰을 준비 중이며, 통합 재건축을 통해 총 1401가구를 짓는 계획이다. 공사비 예가는 약 2조 원 수준이다.
"개포택지개발지구 재건축 마지막 퍼즐 개포우성7차"… `삼성물산` vs `대우건설` 격돌
개포택지개발지구 내 마지막 재건축사업지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시공권을 두고는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다시 한번 정면 승부를 펼친다.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수주전 이후 5년 만의 맞대결이다.
1987년 준공된 개포우성7차는 현재 지상 14층 공동주택 802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건축 이후 용적률 157%를 적용한 지하 5층~지상 35층에 이르는 아파트 1122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 예가는 약 6778억 원(3.3㎡당 880만 원)으로 지난 19일 진행된 입찰 결과,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두 곳만 참여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고심 끝에 불참을 결정했다.
삼성물산은 입찰보증금 300억 원 중 150억 원을 현금으로 조기 납부하며 강한 수주 의지를 나타냈다. 글로벌 설계자 아르카디스와 협업해 개포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며, 올해 새롭게 단장될 주택 브랜드 `래미안`의 적용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특히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를 중심으로 개포우성4차까지 연계한 브랜드 입지 전략도 검토 중이다.
대우건설은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조합원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등 조합원들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프랑스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와 협업한 고급 설계를 내세우며, 리뉴얼된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SUMMIT)`을 강남권 최초로 적용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조합원들은 브랜드 인지도 외에도 설비 특화 요소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는 후문이다. 층간소음 저감, 악취 차단, 유지보수 최소화 등 실거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과 설계가 수주전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게 업계 관측이다.
■ 성동구
성수1지구 재개발, 지상 최고 250m 초고층 랜드마크 추진… "현대건설ㆍGS건설ㆍ현대산업개발 입찰 의향"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성수1지구) 재개발도 하반기 최대 관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은 공동주택 3014가구 규모에 공사비 약 2조 원 수준으로 이르면 7월, 늦어도 8월 말에는 입찰공고 예정으로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이 입찰 의사를 밝힌 상태다.
특히 지상 최고 250m 높이의 초고층 설계가 가능한 데다, 한강 조망권은 물론 서울숲, 성수동 상권 등 입지 조건이 뛰어나 사업성 측면에서도 주요 건설사들의 집중 목표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THE H(디에이치)`를 내세우며 서울숲 조망 특화설계를 강조하며, 현대산업개발은 디벨로퍼형 제안을 통해 상품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제안하는 방식으로 차별화 전략을 기획하고 있다. GS건설은 세계적인 건축설계사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 손잡고 차별화한 설계와 커뮤니티 특화 전략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성수2지구 재개발(2609가구)도 연내 시공자 선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성수3지구 재개발(2213가구), 성수4지구 재개발(1592가구)은 2026년께 입찰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지난 4월 서울시가 성수1~4지구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고시한 바 있는 만큼 사업과 시공권 결정 속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용산구
용산정비창전면1구역 재개발, `포스코이앤씨` vs `현대산업개발` 맞대결
이달 22일 시공자선정총회를 코앞에 두고 있는 용산구 용산정비창 전면제1구역(용산정비창전면1구역) 재개발사업을 둘러싼 포스코이앤씨와 현대산업개발 간 수주 경쟁도 상당히 치열하다.
전체 사업비 예가 9558억 원 규모인 이곳은 지하 6층에서 지상 3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777가구와 오피스텔 894실 등으로 구성되는 대형 프로젝트사업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전자상가 개발 등과의 연계로 향후 가치 상승도 기대되는 곳이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고급화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용면적 111㎡ 이상 대형 평형을 확대하고, 전용면적 200㎡ 규모의 펜트하우스를 도입해 하이엔드 주거 단지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자금 제안 조건도 파격적이다. 조합원 이주비에 대해 LTV 160%를 적용하고, 공사비는 분양 수익 범위 내에서 받겠다고 밝혀 조합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 자사 고급 브랜드 `오티에르(OTIER)`를 처음으로 용산에 도입해 상징성 확보에도 나섰다.
이에 맞서 현대산업개발은 `용산역 직결 단지` 구상을 내세웠다. 단지와 지하철 역사를 연결해 유동인구를 흡수하고, 상업 경쟁력까지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CD금리+0.1%`라는 업계 최저 수준의 사업비 조달 금리를 제시했고, 원안보다 분양면적을 1만8000㎡ 이상 확대해 3700억 원대의 추가 수익도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여기에 기존 아이파크몰 등과 연계한 타운 조성도 구상 중이다.
■ 영등포구
여의도대교 재건축, 시공자 입찰 임박… 올해 9월 예상
이 외에도 지상 49층 아파트 912가구 규모로 공사비 약 9000억 원이 예정된 영등포구 여의도 대교아파트(이하 여의도대교) 재건축 역시 이달 입찰공고 후 오는 9월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구상하고 있다.
현재 삼성물산과 롯데건설이 시공권 확보를 위해 사전제안서를 준비 중이며, 조합원 대상 브랜드 설명회와 간담회도 계획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인근 여의도 시범아파트와의 연계 개발 가능성까지 고려한 전략을 세우고 있는 반면, 롯데건설은 고급 브랜드 `르엘(RELE)`을 여의도에 적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도시정비업계 한 전문가는 "서울 도시정비시장은 하반기 시공자들의 브랜드, 설계, 자금 제안력이 총력으로 맞붙는 전장으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대형 사업장들이 본격적인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각축전을 벌이면서 각 단지의 입지, 조합 전략, 개발 청사진에 따라 수주 판도가 요동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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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시 개요
■ 전 시 명: 김희주 개인전 ‘where the water remembers’展
■ 전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37 갤러리 도스 제1전시관(B1F)
■ 전시기간: 2025. 06. 25 (수) ~ 2025. 07. 01 (화)
2. 작가 노트
Where the water remembers
물이 기억하는 곳은 할머니의 정원이 있을 거예요.
장미가 자라 나고 시원한 물줄기가 퍼져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고 푸드득 푸드득 꽃들이 살아나고 있었어요.
물은 곧 빛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빛이 따라 가는 그곳에 그리고 물이 따라 가는 그곳에는 바다가 존재 할 거예요.
습지를 벗어나 드넓은 바다를 마주했을 때 강렬한 태양과 그 따뜻한 열기에 의해 빛나는 것들이 저를 사로 잡았어요.
풀들 사이로 새어 들어오는 따뜻하고 밝은 태양과 바다를 맞이했을 때의 벅차오름, 밤바다의 여운 그리고 바닷 속을 상상하는 기쁨들
그런 것들이 습지에 살던 소녀가 마주했던 바다라는 것을요.
‘습지의 크리스마스' 연작 이후, 동심의 기억을 모색하는 회화적 탐구는 계속되었습니다. 오일 파스텔이라는 매체는 그 순수한 세계관을 가장 직접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도구였으며, 두터운 질감과 물성은 회화의 감각적 밀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바다와 물에 대한 기억을 중심에 두고 전개됩니다. 이전의 작업들이 특정 장소와 감정의 단편을 좇았다면, 이번 연작은 보다 확장된 세계를 배경으로, 자연과 내면이 교차하는 지점을 탐색하고 유년 시절의 정원과 뉴질랜드에서 체험한 풍경들, 그리고 그 속에서 체화된 빛과 물의 감각을 회화적 언어로 번역하며 화면 위에 표현됩니다.
3. 작가 약력
김희주│Lena Kim
lenafizu@gmail.com
학력
2025 Ph.D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박사 재학
2024 MFA, 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 Fine Art, 영국
2023 MFA,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졸업
2020 BFA,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도예유리과 졸업
전시 및 프로젝트
2025 where the water remembers (갤러리 도스, 서울)
2024-25 맨션나인 AMP1 1기
2024 MFA Goldsmiths degree show (London, UK)
2023 Start art fair (Saatchi gallery, London, UK)
2022 interim show (Goldsmiths university, London, UK)
2022 Dear Mei (Safehouse gallery, London, UK)
2022 물음표의 항해술-단체전 (갤러리 민정, 서울)
2021 텔레토비 프로젝트 (부천 아트 벙커 B39, 부천)
2021 지층 프로젝트 (SPACE-XX, 서울)
2021 오늘, 회화전-단체전 (누아갤러리, 서울)
2019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학사 졸업전 (서울)
경력
2023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적 본능과 영감 일깨우기’ 강사,(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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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이 개과천선, 천지개벽, 환골탈태했어요. 글로벌아트플랫폼으로요. 여기를 통해서 우물에서 나오세요. 세계로 나가는 길 외에 다른 방도가 있나요?
"韩国摄影电视台改过自新,开天辟地,脱胎换骨。 全球艺术平台。 通过这里从井里出来。 除了走向世界的路,还有别的办法吗?
Korea Photo Broadcasting Corporation has released the Gaegwacheonseon, Cheonji Gaebyeok, and Hwalgol. With a global art platform. Get out of the well through here. Is there any other way besides the way out to the world?
# 全球艺术平台 Global Art Platform #한국사진방송 #k-arts #韩国艺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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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裸艺术 (Hánguó luǒ yìshù) #Korean Nude Art
2025.06.02. launching
华晚餐。
문의: 010-7688-3650 kimgajoong@naver.com 김가중 # 全球艺术平台 Global Art Platform #한국사진방송 #k-arts #韩国艺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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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재훈기자 (안산) = 2025시즌 KLPGA투어 열세 번째 대회인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가 오는 6월 20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6,631야드)에서 막이 오른 가운데 오늘 대회 첫 날 경기가 열렸다.
Kim Jae-hun, a photojournalist at Korea Photo Broadcasting Corporation (Ansan) = The Heaven Masters (total prize money of 1 billion won and winning prize money of 180 million won), the 13th KLPGA Tour tournament in the 2025 season, was held on the first day of the tournament today, with the curtain rising for three days from June 20 (Friday) at The Heaven Country Club (par 72/6,631 yards) in Ansan, Gyeonggi Province.
이지현3, 짜라위분짠, 박도영...티샷을 마치고 카메라에 포즈를 취합니다.# 全球艺术平台 Global Art Platform #한국사진방송 #k-arts #韩国艺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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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20일 오전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강남구청장배 어울림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강남구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단체가 주관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론볼 ▲파크골프 ▲한궁 ▲골프 ▲탁구 ▲슐런 ▲보치아 등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이달 10일 론볼대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7월) 11일 보치아 대회까지 종목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호귀 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김형대ㆍ윤석민ㆍ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울림 체육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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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서대문구 신촌지역(서대문)구역 제2-2지구(이하 신촌지역2-2지구)가 재개발을 통해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복합 시설로 탈바꿈한다.
최근 서울시는 이달 19일 제5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촌지역2-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ㆍ건축ㆍ경관ㆍ교통 분야 통합 심의(안)`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신촌지역2-2지구 재개발사업은 서대문구 신촌로 103(창천동) 일원 1556.9㎡를 대상으로 건폐율 56.67%, 용적률 824.46%를 적용한 지하 5층~지상 22층 규모의 오피스텔(144실),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2014년 8월 최초 정비구역으로 결정됐으며, 이번에 통합 심의를 통과한 2-2지구는 총 5개 지구 중 선두로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시는 이번 심의에서 정비계획 변경을 포함해 건축ㆍ경관ㆍ교통 총 4개 분야를 통합 심의함으로써 사업기간이 대략 4개월 단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곳에는 대학가 주변의 청년, 소규모 가구 등 도심형 주거수요 충족을 위한 오피스텔과 신촌역 일대의 유동 인구 등을 배려해 근린생활시설을 공급한다.
지상 3층에는 공공기여 시설로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인근 거주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증진을 위한 노인복지시설을 도입한다. 특히 실내형 공개공간을 계획해 날씨와 계절, 미세먼지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촌지역2-2지구 재개발 통합 심의 통과로 다양한 주거 수요에 대응하고 도시 경관 개선과 지역 일대의 활성화를 이룰 것"이라며 "앞으로도 속도감 있는 통합 심의를 통해 지역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촌지역2-2지구 재개발은 신촌로터리 북측지역으로 지하철 2호선 신촌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교육시설로는 창서초, 서강초, 창천중, 신수중, 광성고, 연세대 신촌캠퍼스, 서강대, 홍익대 서울캠퍼스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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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계문화교류협회 산하에 문화사랑극단“흥”이 창단되었다.
열정적으로 활동중인 배우들 및 제작자들의 만남으로 이루어진 극단“흥”이
제 11회 끌림전(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정기전)에서 선보일
낭독극(아 나혜석!)을 위하여 연습중에 있다.
(끌림전은 2025년 7월 17일 세미갤러리에서 열린다.)
“아 나혜석!!”(포스터)
나혜석(1896년~1948)은 일제강점기와대한민국의 화가이자 작가, 시인, 조각가, 여성운동가, 사회 운동가, 언론인.차미리사와 같은 여성 지식인으로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의 1대페미니스트라고도 불린다. 그녀는 일본 유학 당시 읽은 여성잡지를 통해 여성 계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후 남녀 평등과 여성의 권리, 당시 사회의 문제점들을 비판하는 글들을 투고하는 등 다양한 사회운동을 전개하였다.
“아 나혜석!”(출연진)
극단 “흥”은 이러한 나혜석 화가의 삶을 반추하고 예술가 특히 미술인의 다각화된 재능을 연극이라는 분야에서 발현시킴으로서 복합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히고자 한다.
위 낭독극은 7월 끌림전을 시작으로 9월 공식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들의 리딩연습(세문협제공)
예술 마을 그리다 , 소단샘,동대문연극협회,협조아래 여운미,남희주,김자숙,김재학,신정수.김대진 배우가 참여한다.
배우들의 리딩연습(세문협제공)
극단 “흥”은 이번 창단을 시작으로 연극에 관심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참여로
멋진 무대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뜻깊은 예술인들의 많은 협조 참여를 바란다”고 (사)세계문화교류협회에서 전했다.
# 全球艺术平台 Global Art Platform #한국사진방송 #k-arts #韩国艺术
www.koreaarttv.com =Korea image broadcasting co.
#韩国裸艺术 (Hánguó luǒ yìshù) #Korean Nud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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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 지상 최고 61층 높이의 주상 복합 및 친환경 단지가 재개발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9일 열린 제5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용두1재정비촉진구역 제6지구(이하 용두1구역 6지구) 도시정비형 공공재개발 건축ㆍ경관ㆍ교통ㆍ환경영향평가 분야 통합 심의(안)`을 조건부 통과시켰다.
용두1구역 6지구 재개발은 동대문구 왕산로 154(용두동) 일원 2만780.4㎡를 대상으로 건폐율 48.51%, 용적률 1099.56%를 적용한 지상 61층 공동주택 3개동 958가구와 업무시설 1개동(오피스텔 138실), 근린생활시설, 동대문구 가족센터를 건립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ㆍ제기동역과 2호선 용두역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다.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높이 기준을 적용했다.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일대 초고층 건물들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계획했으며, 남쪽 주거지역과 인접한 곳은 인근 지역을 고려해 층수를 낮췄다.
구역 전체의 보행축 계획을 반영한 동서 방향 공공보행통로와 왕산로변(35m) 보행 수요를 반영한 남북 방향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한다. 공공보행통로의 결절점에는 공개공지를 계획하고 대규모 열린 공간을 조성해 주민 쉼터로 제공한다.
특히 태양광과 지열을 활용해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1++ 에너지효율등급,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그린1), 지열히트펌프 등 패시브ㆍ액티브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도 전용면적 59㎡ 이상 66가구를 공급하고, 단지 내에 가족지원센터, 키즈카페 등 생활 밀착형 공공시설을 설치해 주민 편의성을 높인다.
2027년 6월 착공, 2028년 12월 분양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심의 통과로 동대문구 청량리 일대가 동북권 광역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주민의 삶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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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재훈기자 (안산) = 2025시즌 KLPGA투어 열세 번째 대회인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가 오는 6월 20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6,631야드)에서 막이 오른 가운데 오늘 대회 첫 날 경기가 열렸다.
Kim Jae-hun, a photojournalist at Korea Photo Broadcasting Corporation (Ansan) = The Heaven Masters (total prize money of 1 billion won and winning prize money of 180 million won), the 13th KLPGA Tour tournament in the 2025 season, was held on the first day of the tournament today, with the curtain rising for three days from June 20 (Friday) at The Heaven Country Club (par 72/6,631 yards) in Ansan, Gyeonggi Province.
최은우 프로가 1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날아가는 공을 바라보고 있다.# 全球艺术平台 Global Art Platform #한국사진방송 #k-arts #韩国艺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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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裸艺术 (Hánguó luǒ yìshù) #Korean Nud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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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재훈기자 (안산) = 2025시즌 KLPGA투어 열세 번째 대회인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가 오는 6월 20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6,631야드)에서 막이 오른 가운데 오늘 대회 첫 날 경기가 열렸다.
Kim Jae-hun, a photojournalist at Korea Photo Broadcasting Corporation (Ansan) = The Heaven Masters (total prize money of 1 billion won and winning prize money of 180 million won), the 13th KLPGA Tour tournament in the 2025 season, was held on the first day of the tournament today, with the curtain rising for three days from June 20 (Friday) at The Heaven Country Club (par 72/6,631 yards) in Ansan, Gyeonggi Province.
김민별 프로가 1번홀 티샷을 하기 전에 야디지 북을 보며 코스를 다시한번 점검하고 있다.# 全球艺术平台 Global Art Platform #한국사진방송 #k-arts #韩国艺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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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裸艺术 (Hánguó luǒ yìshù) #Korean Nud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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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인사동 거리 사이에 지상 32층 규모의 업무복합시설이 신축된다.
최근 서울시는 지난 19일 열린 제5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공평구역 제3지구(이하 공평구역 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건축ㆍ경관ㆍ교통ㆍ소방 분야 통합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공평구역 3지구 재개발사업은 종로구 인사동5길 41(공평동) 일원 4386㎡를 대상으로 건폐율 43.26%, 용적률 1161.36%를 적용한 지하 7층~지상 32층 규모의 업무시설ㆍ근린생활시설ㆍ전시시설로 복합 개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서쪽의 `센트로폴리스`, 2026년 준공 예정인 제15ㆍ16지구와 함께 공평구역 일대 도심업무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현재 하나투어와 종로경찰서가 사용하는 곳으로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인사동거리 사이에 위치해 있다. 1986년 최초 재개발사업이 완료된 이후 38년이 경과돼 노후된 업무환경을 개선하고자 도시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며 지난해 11월 정비계획이 변경됐다.
특히 지상 3층 규모의 전시시설을 기부채납으로 조성한다. 인사동 문화지구 내 문화예술인 연계 전시 및 지역기반 청년 예술가 지원,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예술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상층은 북악산ㆍ인사동 일대의 도심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 공간으로 만들어 개방한다.
대상지 북ㆍ남쪽으로는 개방형 녹지(대지면적의 46.38%)를 만들어 서쪽 센트로폴리스에서 끊긴 공평동 옛길을 연장하고, 동쪽의 추후 조성될 공평공원ㆍ경관광장과 녹지를 연결해 연속적인 녹지ㆍ보행공간을 제공한다. 경관광장은 `센트로폴리스(제1ㆍ2ㆍ4지구)` 개발 시 일부 부지를 확보했으며 제3지구에서 잔여 부지를 확보해 조성한다.
또한 개방형 녹지 내에 인사동 전통문화와 연계된 전시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휴게공간을 제공하며, 저층부는 대상지 주변 상가들과 연계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가로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 심의에서는 개방형 녹지에 대해 옛길 형태를 고려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26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며, 낙후된 업무공간에 복합 용도 도입을 통한 지역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지역 특성을 살린 공공공간을 확보해 도심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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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구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으로 소규모주택의 용적률 상향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무단 증축된 건축물의 양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이달 20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침체된 건설 경기를 회복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제2종ㆍ제3종 일반주거지역 내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용적률을 각각 200%에서 250%, 250%에서 300%로 확대하는 조례 개정을 지난달(5월) 19일부터 시행했다.
조례는 향후 3년간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소규모 재건축(부지 1만 ㎡ 미만), 재개발(부지 5000㎡ 미만), 자율주택정비사업(36가구 미만) 등이 포함된다. 다만, 일조권 저촉, 건폐율을 초과하는 수평증축, 주차장 설치 기준 미달 건축물은 양성화가 불가하다.
이에 구는 2003년 7월 이후 건축허가를 받은 건축물 중 무단 증축된 위반건축물 1765건을 대상으로 양성화를 추진한다. 또한 대수선 등으로 「건축법」을 위반한 사례에 대해서도 상담을 병행하며 제도 활용을 독려할 방침이다.
구는 모든 양성화 대상 건축물이 제도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별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누리집과 청사 전광판, 동주민센터 팜플렛 배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강화한다.
특히 건축민원 현장 상담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센터는 매월 둘째ㆍ셋째 주에 10개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신축ㆍ증축ㆍ리모델링 등을 상담하고 위법 건축물 시정 가능 여부와 필요한 행정 절차를 안내한다. 강남구 건축사회와 협력해 양성화가 가능한 건축물을 직접 방문해 현장 컨설팅도 병행한다.
조성명 청장은 "그간 위반 건축물로 인해 금융 대출 제한, 영업 허가 제한 등 불편을 겪었던 구민들에게 이번 양성화 조치는 재산권 보호는 물론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건축행위 증가를 통해 침체된 소규모건축 경기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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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재훈기자 (안산) = 2025시즌 KLPGA투어 열세 번째 대회인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가 오는 6월 20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6,631야드)에서 막이 오른 가운데 오늘 대회 첫 날 경기가 열렸다.
Kim Jae-hun, a photojournalist at Korea Photo Broadcasting Corporation (Ansan) = The Heaven Masters (total prize money of 1 billion won and winning prize money of 180 million won), the 13th KLPGA Tour tournament in the 2025 season, was held on the first day of the tournament today, with the curtain rising for three days from June 20 (Friday) at The Heaven Country Club (par 72/6,631 yards) in Ansan, Gyeonggi Province.
조아연 프로가 9번홀 그린을 나서면서 공들 들어 보이며 카메라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全球艺术平台 Global Art Platform #한국사진방송 #k-arts #韩国艺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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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裸艺术 (Hánguó luǒ yìshù) #Korean Nud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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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국립춘천박물관 제18기 어린이박물관학교(2025년)
◦내용: ‘역사 사랑, 문화 사랑, 강원 사랑’ 주제 어린이 인문학자 양성 프로젝트
◦장소: 국립춘천박물관 숲속배움터, 전시실
◦운영일시: 7월 29일(화)~8월 9일(토)까지, 2주간 09:30~12:00, 10회 운영
◦참여방식: 초등학교 5~6학년 신청 및 확정 후 참여 * 입학 첫날 기념품 배부
◦신청기간: 6월 25일(수)~7월 13일(일)까지, 접수 시간 기준 선착순 30명 마감
◦신청접수: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양식 3종을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
* 이메일(sokim95@korea.kr) 또는 본관 안내 데스크 방문 접수(월요일 휴관)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이수경)은 여름방학 집중형 어린이 인문학자 양성 프로그램 <제18기 어린이박물관학교(2025년)> 참가자를 6월 25일(수) 10시부터 이메일 및 현장접수 방식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합니다.
여름방학을 재미있고 의미있게 보내자
올해로 18회를 맞는 국립춘천박물관 <어린이박물관학교>는 서로 다른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박물관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친구’로 교류하며 흥미로운 체험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입니다. 교육은 여름방학 중인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매일 오전 총 10강좌로 진행됩니다. 교육과정은 ‘역사 사랑, 문화 사랑, 강원 사랑’이라는 주제로 이론 강좌와 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집니다. 뜨거운 여름, 야외 활동이 힘든 계절에 어린이들이 박물관 상설전시실과 정원을 누비며 놀고 배우며 추억을 쌓고 인문학적 상상력이 풍부한 인재로 자라도록 준비했습니다. 역사, 문화, 예술 등 여러 분야 교수와 큐레이터들이 한마음으로 어린이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박물관을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누려보자
프로그램은 전시실 문화유산 살펴보기, 전시품과 교감하며 내 마음 살펴보기, 박물관 밖 강원도를 살펴보기로 구성했습니다. ‘전시실 문화유산 살펴보기’는 선사와 고대, 중근세로 이어지는 강원의 역사 속에서 강원인의 삶의 흔적이 남아있는 문화유산을 큐레이터들과 함께 감상해 보는 내용입니다. ‘전시품과 교감하며 내 마음 살펴보기’는 연극배우들과 함께 ‘나한’의 표정과 몸짓에 대해 관찰하고 표현하며 내 감정도 설명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물관 밖 강원도를 살펴보기’에서는 근대 이후 강원도를 무대로 활동했던 미술가, 강원의 숲과 하천 등 자연지리적 환경 알기, 전쟁의 상처가 남겨진 문화유산 알기 등이 풍성한 체험활동과 함께 진행됩니다.
참가 신청 방법
신청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의 보호자가 박물관을 방문하여 접수대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발송하면 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학생들이 학교 밖 교육의 장인 박물관에서 재미있고 유익하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자료와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춘천박물관 학예연구실 학예연구사 김순옥(033-260-1522)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붙임 1
제18기 어린이박물관학교(2025년) 일정(안)
회차
날짜
시간
세부 주제
강사/ 소속
1
7.29.
(화)
09:30~10:20
입학: 환영 인사, 모둠 구성하기와 서로 친해지기
김순옥 학예연구사
국립춘천박물관
10:30-11:20
전시 감상: 우리 박물관 요모조모 투어
11:20~12:00
인상 깊은 박물관의 모든 곳 - 크로키 체험
2
7.30.
(수)
09:30-10:20
전시 감상: 강원의 고대와 문화유산
윤온식 학예연구사
국립춘천박물관
10:30-12:00
고대의 대표 문양들과 벽화 그리기 체험
3
7.31.
(목)
09:30-10:20
전시 감상: 금강산과 관동팔경
강한라 학예연구사
국립춘천박물관
10:30-12:00
내가 생각하는 유토피아, 친구들과 함께 마을 만들기
4
8.1.
(금)
09:30-10:20
전시 감상: 국립춘천박물관 브랜드 소장품
김연희 학예연구사
국립춘천박물관
10:30-12:00
‘창령사터 오백나한’ 의미 찾기
5
8.2.
(토)
09:30-10:00
전시 감상: 오감으로 느끼는 전시 감상 1
양흥주 연극 배우
전은주 연극 배우
10:00-12:00
‘창령사터 오백나한’ 표정과 감정 연구하기
6
8.5.
(화)
09:30-10:00
전시 감상: 오감으로 느끼는 전시 감상 2
양흥주 연극 배우
전은주 연극 배우
10:00-12:00
‘창령사터 오백나한’ 표정과 몸짓으로 표현하기
7
8.6.
(수)
09:30-10:30
지역 알기: 강원의 근대미술 - 박수근 이야기
신혜영 학예연구실장
이상원미술관
10:40-12:00
드로잉으로 감정 전달하기와 박물관을 담은 마띠에르 체험
8
8.7.
(목)
09:30-10:30
지역 알기: 강원의 하천과 사람들
정해용 교수
강원대학교 지리교육과
10:40-12:00
단층 실험과 ‘물’ 주제 플루이드 기법 표현 체험
9
8.8.
(금)
09:30-10:30
지역 알기: 강원의 나무와 식물들
송재모 녹지연구사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10:40-12:00
식물 관찰과 ‘나무’ 주제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
10
8.9.
(토)
09:30~10:20
전시 감상: 6.25전쟁과 선림원종 이야기
김하경 연구원
방정윤 연구원
국립춘천박물관
10:30-11:20
전쟁 피해 문화유산 알기와 나를 상징하는 도장 새기기
11:20~12:00
졸업: ‘박물관학교’ 정리하기와 졸업 다과회
※ 해당 주제와 강사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한국사진방송이 개과천선, 천지개벽, 환골탈태했어요. 글로벌아트플랫폼으로요. 여기를 통해서 우물에서 나오세요. 세계로 나가는 길 외에 다른 방도가 있나요?
"韩国摄影电视台改过自新,开天辟地,脱胎换骨。 全球艺术平台。 通过这里从井里出来。 除了走向世界的路,还有别的办法吗?
Korea Photo Broadcasting Corporation has released the Gaegwacheonseon, Cheonji Gaebyeok, and Hwalgol. With a global art platform. Get out of the well through here. Is there any other way besides the way out to the world?
# 全球艺术平台 Global Art Platform #한국사진방송 #k-arts #韩国艺术
www.koreaarttv.com =Korea image broadcasting co.
#韩国裸艺术 (Hánguó luǒ yìshù) #Korean Nude Art
2025.06.02. launching
华晚餐。
문의: 010-7688-3650 kimgajoong@naver.com 김가중 # 全球艺术平台 Global Art Platform #한국사진방송 #k-arts #韩国艺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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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裸艺术 (Hánguó luǒ yìshù) #Korean Nud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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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B-TV 가요방송 녹화 출연진
TSB-TV 가요방송 (감독 구상수)이 2025년 6월 호국보훈의 날 특집으로 ‘가요블랙박스’ 프로그램이 이달 29일 12시부터 문화 예술인 2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나래방송스튜디오(김포시 통진읍 고정1로 30번길5-38)에서 가요계 가수들의 진한 감동의 공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에코무용단’(단장 이은경)의 화려한 율동과 한국가요계를 이끌, 출연 가수분들의 방송 무대 경험과 대중가요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 되었다.
1부 공연에는 MC 겸 가수 리카(멋져멋져)의 진행으로, 가요계의 멋쟁이 가수 ▲소원이 ▲신태풍 ▲백승훈 ▲우애경 ▲김명구 ▲유하정 ▲박대성 ▲채련 ▲홍주연 ▲김순화 ▲신완순 ▲박인순 ▲혜 윤 ▲유채림 등이 출연해 즐거운 음악으로 공연장을 달군다.
2부 공연에는 부드러움을 깨우는 목소리의 ▲리카 ▲정재희 ▲전가연 ▲이글수 ▲예진이 ▲리차드박 ▲엄주원 ▲김숙영 ▲김정아 ▲윤이나 ▲이대로 ▲금마마 ▲한송이 등이 출연해 감동의 무대로 이어간다.
이날 녹화 영상은 TSB-TV 가요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EYTV(실향민방송)을 통해 방송이 송출되며, sk267, LGU+ 257, LG헬로비전310, 딜라이브 237번에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TSB-TV 가요방송 구상수 제작 감독은 IP방송의 차별하된 고품격 장비와 콘텐츠로 가수들로 부터 존경 받아오고 있다.
특히, 가요블랙박스, 트로트25 가요여행뮤직, 트로트25 팡팡뮤직스토리, 트로트25 가요콘서트, 트로트25 힐링콘서트, 뮤직비디오, 현장중계, 실시간 생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해 공급해 오고 있다.
대중가요의 트로트가 다양한 무대와 가수들이 새로운 무대에서 새롭게 변화되는 공연 문화로 확산되어 발전되길 기대해 본다. 공연에 자세한 사항은 메일 ssku0711@hanmail.net 또는 010-9942-9204 문의 하면 된다.# 全球艺术平台 Global Art Platform #한국사진방송 #k-arts #韩国艺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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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용인시 기흥구가 `미등기 상속부동산의 사실상ㆍ주된 소유자`를 재산세 납세의무자로 직권지정할 방침이다.
지난 18일 기흥구는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앞두고 `미등기 상속부동산에 대한 납세의무자 지정을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부동산 중 사실상 소유자에 대한 별도 신고가 없는 건에 대해 진행한다. 과세관청이 주된 상속자를 확인해 재산세 납세의무자로 직권등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된 상속자는 「민법」상 상속지분이 가장 높은 자다. 단, 동일한 지분을 가진 상속인이 2인 이상일 경우에는 연장자가 납세의무자로 지정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6월 1일 이후 상속이 개시된 고인의 소유 부동산으로, 총 238명의 납세자에 대한 1102건의 부동산이 해당된다.
구는 이 가운데 182건에 대해 직권등재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납세의무자 변동신고 절차를 함께 안내해 자진신고를 유도했다.
아울러 직권등재 대상자 외 상속인에게도 별도로 273건의 안내문을 보내 납세의무자 변경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납세의무자 변경신고를 원하는 경우에는 ▲재산세 납세의무자 변동신고서 ▲가족관계증명서 ▲상속분할협의서(협의상속 시) 등의 서류를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상속을 포기한 경우에는 관련 판결문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기흥구 관계자는 "재산세 납세의무자 지정은 재산세뿐만 아니라 종합부동산세, 국민건강보험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납세자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실상 소유자 기준을 빠르게 정리해 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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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이달 20일 개봉하며 국내 관객들을 만나는 가운데 관람포인트 TOP 3를 공개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단순히 피해자와 가해자의 대립을 넘어서, 인간 내면에 공존하는 선과 악의 복잡한 구도를 파고든다. 사람을 믿는 `유정`, 믿지 않는 `강수`, 그리고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 세 인물이 얽힌 감정선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영화 속에서 이들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관계를 맺고, 각자의 상처와 욕망 속에서 충돌하다 결국 파국에 다다르게 된다. 특정 인물의 악함을 단죄하는 동시에 그 악의 근원이 어디인지를 찾는 인물들을 통해 선한 의도가 어떻게 조작되고, 대가를 바라지 않은 선의가 완전히 바뀌어 누군가에겐 위협으로 돌아올 수 있는지를 천천히 보여준다. 신뢰와 배신, 선함과 악함 사이의 모호한 경계를 따라가다 보면,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악의 도시`가 단순한 스릴러 장르의 틀을 넘어서는 작품임을 알게 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겉으로는 다정한 말과 행동, 하지만 모르고 있었던 이면에는 철저한 통제와 지배 욕망이 숨겨져 있는 인물을 통해 가스라이팅, 교제 폭력, 스토킹처럼 이제는 일상의 위협으로 다가온 감정 기반 범죄의 실체를 매우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인간의 선의를 믿는 `유정`은 `선희`의 친절함을 큰 배려로 받아들이고, 동생 `강수`는 그녀가 위험하다는 걸 직감하지만 이미 `유정`은 덫과 같은 관계에서 빠져나갈 수 없게 된다. 서서히 고립되고, 감정은 조종당하며, 믿음이 자신을 찌르는 무기로 변하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단순한 스릴 이상의 현실적인 공포로 다가올 것이다. `악의 도시`를 한 마디로 `범죄 예방 영화`라고 정리한 현우성 감독의 말처럼 영화는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외치지 않지만, 관객 스스로 `누구나 가해자 혹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라는 오늘날 우리가 반드시 숙고해야 할 사회적 메시지를 떠올리게 한다.
사람 간의 선의와 신뢰로 쌓아 올린 관계가 오히려 위협으로 돌아올 수 있는 현대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날카롭게 포착하며, 이 모든 순간을 냉철하게 담아낸 `악의 도시`는 불편한 진실을 고발하는 동시에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워 오늘날 가장 필요한 문제적 스릴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먼저 `악의 도시`를 통해 배우를 넘어 감독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현우성은 2010년 드라마 `세자매`로 데뷔. `노란 복수초`, `우아한 가`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그의 연기 열정을 입증해왔다. 이번 `악의 도시`에서 직접 메가폰을 잡는 동시에,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되는 `선희` 역을 맡아 소름 끼치는 조용한 악을 구현해냈다. 겉보기엔 다정하지만, 그 안엔 통제 욕망이 가득한 악인의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한채영은 2000년 영화 `찍히면 죽는다`로 데뷔해, 드라마 `쾌걸춘향`, `꽃보다 남자`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악의 도시`에선 자신의 선의를 믿었고, 그 믿음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어가는 인물을 섬세하게 연기했다. 내면에서부터 `유정`의 감정을 끌어올린 그녀의 연기는 지금껏 우리가 알고 있던 한채영의 이미지를 완전히 반전시키며, 관객들에게 강렬하고도 새로운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배드파파`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장의수는,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OTT 시리즈까지 영역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청춘 로맨스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을 통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되며 국내외 주목을 받았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던 그가 이번 `악의 도시`에선 `강수` 역을 맡아 `유정`을 지키려는 분노와 상처를 함께 안고 있는 인물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는 동시에, 시원시원한 액션 연기도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내공을 쌓아 온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가 만나 보여주는 강렬한 시너지는 영화 속 장면 장면마다 폭발적인 긴장감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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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아파트(이하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이 앞으로 공공임대 785가구를 포함한 지상 최고 65층 공동주택 6387가구 규모 단지로 건립된다. 판매ㆍ업무ㆍ문화시설을 복합화한 랜드마크 건물도 들어서 잠실역사거리 일대가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9일 열린 제5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건축ㆍ경관ㆍ교통ㆍ교육ㆍ공원 분야`를 통합 심의해 조건부 의결했다.
앞서 이 사업은 지난 4월 24일 제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재심의 의결(보류)` 판정을 받았으나, 조합이 심의 결과를 보완한 조치계획서를 제출하면서 이번 통합심의위원회에 심의안이 재상정됐다.
잠실5단지 재건축사업은 송파구 송파대로 567(잠실동) 일원 35만8077㎡를 대상으로 지하 4층~지상 65층 아파트 33개동 6387가구 및 판매ㆍ업무ㆍ문화시설을 복합화한 랜드마크 2개동을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특히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393가구,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장기전세주택 392가구 등 공공임대주택 총 785가구가 공급된다.
단지 중심부에는 잠실역과 중앙광장, 한강 수변을 잇는 대규모 녹지 통경축이 조성된다. 보행 중심의 공공보행축으로 지역의 연계와 도시 공간의 공공성을 높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또한 실내 어린이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스마트카페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랜드마크 조성과 함께 잠실역사거리 일대는 판매ㆍ업무ㆍ문화 기능이 융합된 입체 도시공간으로 재편된다. 인근 롯데타워 등 복합상업시설과 연계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광역 중심지로서 위상을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지는 기존 단조로운 스카이라인에서 벗어나 층수 변화와 개방감 확보로 다채롭고 조화로운 도시 경관이 조성된다. 공원은 산책로를 따라 휴게 쉼터를 배치하고 공원 내에는 운동 시설을 갖춘 시민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공원의 진입광장에는 수목을 심고 잔디마당 주변은 여름철 그늘과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도록 독립수를 심어 사계절 다양한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보행환경도 크게 개선된다. 잠실역사거리 주변의 보도를 확장하고 지하철 출입구도 이전한다. 대지 내 6m의 전면공지를 확보해 건축물과 도로 사이에 넉넉한 보행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통합심의위원회에서는 한강변 접근성을 강화해 공공보행통로 위치를 송파대로변으로 변경토록 주문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사업 통합 심의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건축계획이 가능해졌다"며 "노후 아파트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공공성 확보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 2호선 잠실새내역,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잠실대교, 청담대교 등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아울러 신천초, 잠신초, 잠실초, 잠실중, 잠실고, 잠신고 등 학군이 뛰어나며 롯데백화점, 롯데타워,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잠실한강공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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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고양시가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건축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 점검에 나섰다.
최근 고양시는 이달 20일까지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재해예방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안에서의 재해 및 안전 관리에 필요한 시책을 강구해 사고 발생으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관리 주체와 입주민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점검 대상은 ▲지상 50층 이상 또는 높이 200m 이상 초고층 건축물 2개소 ▲지상 11층 이상 또는 인원 5000명 이상 건축물로, 지하 통로가 지하 역사 또는 지하도 상가와 연결된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8개소 등 총 10개소다.
또한 전문성 확보와 조사 신뢰도 제고를 위해 소방서, 시 안전점검자문단(건축ㆍ 전기 분야), 건축부서 등과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중점 점검 항목은 ▲재난예방 및 피해경감계획 수립ㆍ시행 ▲총괄재난관리자 업무실태 ▲종합방재실 설치ㆍ운영 ▲피난안전구역 설치ㆍ운영 ▲초기대응대 구성ㆍ운영 ▲비상연락망 정비 등이다.
아울러 실태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또는 행정 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 실태점검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로 재해위험 요인을 파악해 사전에 제거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라며 "입주민과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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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종로구(청장 정문헌)가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
지난 18일 종로구는 주민 편의 제공 및 부동산 계약 피해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홀로 사는 주민들을 위해 지역 여건에 밝고 관련 중개 경험이 많은 주거안심매니저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 제도다.
주거안심매니저는 ▲부동산등기부등본ㆍ건축물대장을 통한 물건 분석 ▲임대차계약 시 주의사항 ▲전월세 지원 정책 등을 안내한다.
지원 대상은 구에 거주하거나 거주할 예정인 1인 가구다.
상담은 매주 월요일ㆍ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구청 2층 상담실에서 진행한다. 전화 또는 대면 방식으로 이뤄지며, 수수료는 무료다.
아울러 구는 올해부터 사전 예약을 접수한 뒤 평일ㆍ주말에 `집보기 동행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단, 집보기 동행을 하기 전 시간 사전 조율은 필수다.
신청은 3~4일 전 `씽글벙글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 경험이 적은 1인 가구도 얼마든지 안심하고 계약을 할 수 있게 뒷받침하겠다"면서 "주민들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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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앞으로 전국의 모든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전자동의 방식이 도입된다. 사업 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ㆍ검증하는데 소요됐던 시간이 단축돼 신속한 도시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이달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이 도입된다. 전자동의는 알림톡, 문자 등으로 안내된 링크를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본인인증 후 동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에는 도시정비사업 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ㆍ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다. 3000가구 기준으로 서면동의서를 취합ㆍ검증하는 데 보통 5개월이 걸렸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할 경우 2주로 줄일 수 있다.
현재 스마트도시 규제유예제도(규제샌드박스)를 통해 1기 신도시에만 전자동의 서비스가 적용 중이나, 앞으로는 전국 모든 노후계획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과 특별정비계획의 경미한 변경 사유도 확대된다. 개정안은 주택 수급 상황을 고려해 산정하는 연간 허용정비물량을 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하는 경우와 건축심의ㆍ경관심의ㆍ각종 영향평가 등을 통합심의한 결과를 특별정비계획에 반영하는 경우를 경미한 변경으로 규정했다.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거쳐 결정되는 만큼 유관 기관 협의, 지방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생략해 지자체의 행정 처리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공동주택 건설용지 전매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과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도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기존에는 공동주택 건설용지를 공급받은 자는 소유권이전등기 전까지 전매할 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건설해 임대 업무를 하는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매 대상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임대 목적의 부동산투자회사가 아니더라도 공동주택 건설용지 잔금 납부일 또는 계약일로부터 2년이 지났을 때는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공급받은 가격 이하로 전매할 수 있다.
이들 개정안은 이달 25일 공포와 함께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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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남교사노동조합(전남교사노조, 위원장 김신안)은 지난 18일, 전라남도교육청 정책국을 방문해 ‘학교행정업무경감 방안’의 후속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안했다.
전남교사노조에 따르면 이는 지난 5월 22일 전남교육청이 발표한 행정업무경감 방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현장에서의 실질적 정착을 위해 반드시 세부적인 로드맵이 수반돼야 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한 것이다.
전남교사노조는 이번 제안을 통해 특히 ▲현장체험학습 업무 지원 ▲학교 CCTV 설치·운영 ▲초등 생활수영 운영 ▲정보화기기 및 정보보안 관련 업무 이관에 대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해당 제안은 학교의 실질적인 업무 경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
현장체험학습과 관련하여서는 교사들에게 과도한 준비 부담과 행정책임이 전가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특히 사전답사, 일정 조율, 안전교육, 보조인력 섭외 등 모든 준비 과정을 교사가 직접 수행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시 모든 법적·사회적 책임이 교사 개인에게 전가되고 있는 구조는 반드시 개선돼야 함을 강조했다.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법적 책임과 업무 부담은 커지고 있는 반면 조례 개정은 소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현 실태를 지적하며 조례 개정은 소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현 실태를 지적하며 ▲조례 상 체험학습의 정의를 ‘학교 안’까지 확대 ▲안전교육 자료 제작, 배포 ▲보조인력풀 신청 학교 매칭 ▲차량점검 및 운전자 음주측정 등 안전확인 ▲학교 희망 시, 공동 사전답사 및 시설점검 지원 등을 포함한 실질적인 내용을 제안했다.
학교 CCTV 관리 업무와 관련해, 여전히 많은 학교에서 설치부터 유지보수, 고장 접수, 통지 업무까지 교사들이 직접 수행하고 있어 교육활동에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임을 문제로 지적했다. 전남교사노조는 이 업무가 교육지원청 또는 외부 전문기관으로 완전 이관돼야 하며 ▲CCTV 열람 시 교사를 배제하는 시스템 구축 ▲CCTV 현황 파악 및 수요조사 ▲CCTV 설치 및 철거 등의 실질적인 업무들이 이관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지역 및 학교의 실태를 고려하지 않은 교육부의 일방적인 생활수영 대상 학년 확대(3~4학년→전학년)로 초등 생활수영에 대한 교사들의 안전 사고 및 행정 업무 부담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기존 초등 생활수영의 운영은 각 학교가 개별적으로 수영장을 예약하는 구조이며 이 과정에서 1년 전부터 여러 학교들이 수영장 예약 경쟁을 하게 되는 등의 행정 낭비를 유발한다는 것이 전남교사조조의 주장이다.
전남교사노조는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교육지원청이 수영장을 일괄적으로 계약하고 학교별 생활수영 일정 조정·배정, 보조인력을 배치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행정 효율성은 물론, 학생들의 수업 질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보안 및 정보화기기 관리에 있어서도, 교사가 직접 수행해야 하는 ▲내PC지키미 ▲개인정보 교육 계획 수립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 운영 등의 업무가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노트북 및 스마트기기 관리 업무 ▲각종 대장 관리 업무 ▲플랫폼별 계정 관리 이관 등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차원의 일괄적 시스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교사노조는 전남교육청이 앞서 발표한 학교행정업무경감 방안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성과임을 인정하면서도, “행정업무 ‘경감’은 업무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없어지는 구조적 개편’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전남교사노조는 “앞으로도 학교행정업무경감 방안의 구체적 이행 여부 및 정책이 현장에 실질적으로 정착되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예정”이라면서 “또한 이번 학교업무경감 방안에 포함되지 않은 행정 업무들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제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전남교육청이 책임 있는 자세로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기를 기대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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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9일 올해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대상으로 전북 전주시, 경기 안산시 등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도시에 접목해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과 스마트도시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 3개 유형으로 나눠 공모했다.
그 결과 거점형에는 전주시가, 강소형에는 경기 안산시ㆍ경북 김천시ㆍ경남 김해시가, 특화단지에는 대구시가 각각 뽑혔다.
거점형은 스마트도시가 전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거점 기능을 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 종합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3년간 국비 160억 원이 지원된다.
전주시는 공간과 서비스 수요에 탄력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모빌리티, AI 중심 미래도시 모델을 만들어 다른 도시에 확산할 예정이다. 목적맞춤형 모빌리티를 활용한 찾아가는 생활 SOC(이동식 은행ㆍ캠핑 등)를 제공하고, 고령층ㆍ취약층 등 사회적 약자 대상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순환식 이동 진료ㆍ응급상황 관제 등)를 지원한다.
강소형은 중소도시가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중된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3년간 국비 80억 원이 지원된다.
안산시는 원곡동, 초지동 등 일원에 외국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국어 지원 안산형 통합교통서비스(MaaS)와 다문화지역 행동 데이터 기반 상권 활성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외국시민 자녀들의 정착을 위한 AI 기반 맞춤형 교육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어모면, 개령면, 율곡동 일원을 모빌리티 특화 스마트도시로 조성한다. 김천형 MaaS, 자율주행 DRT 도입으로 도심 간 연결을 강화하는 한편, 드론 기반 AI 도시 안전 관리, 생활물류 배달 시스템 등 도시 포용 서비스를 도입하고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센터를 조성해 산업 선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장유생활권 등 일원에 첨단기술 기반 기후대응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 주도 탄소중립 생태계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유휴부지 활용 햇빛발전소(태양광)를 구축하고, 산업체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재활용), 공동주택 기반 에너지 안심 절감 서비스 등 시민참여 유도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특화단지는 형은 도시 내 스마트도시 혁신기술 연구ㆍ개발 기반을 갖춘 지역을 특화단지로 지정해,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3년간 국비 80억 원이 지원된다.
대구시는 수성구 알파시티 일원을 로봇ㆍ모빌리티, 지능형관제에 특화된 AI 산업육성 플랫폼으로 조성한다. 온디바이스 AI 탑재 드론, CCTV 등을 활용한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고, 초고속 통신망, 데이터 연계, AI학습 서버 구축을 통해 기업의 실증에 필요한 개방형 데이터플랫폼과 대규모 테스트베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다른 지역에도 확산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만들어 상생하는 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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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변동A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최근 변동A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성관ㆍ이하 조합)은 지난 1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KCC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7월 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서구 동서대로1080번길 1(변동) 일대 16만2777.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56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2호선 용문역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내동초, 가장초, 봉산중, 변동중, 서대전여고, 배재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유등천, 월평공원과 도솔산 등이 있어 주변환경 역시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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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전라중교일원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9일 전라중교일원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상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7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7월 18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50억 원(현금 60억 원ㆍ증권 90억 원)을 입찰마감 전일 오후 4시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전주 덕진구 들사평4길 28(덕진동1가) 일대 12만222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29.9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인근에 덕진초, 덕진중, 전북사대부설고, 전북대 전주캠퍼스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전주천, 가련상공원, 덕진공원 등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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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6년도 교육 예산 편성을 앞두고, 학생·학부모·교직원·도민 등을 대상으로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문 조사는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교육 현장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담고 예산편성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조사에서 주요 정책 가운데 예산 지원이 필요한 분야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인지도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특히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해하기 쉬운 별도의 문항도 마련했다.
경남 도민이면 누구나 이번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경남교육청과 각 학교 누리집 또는 학부모에게 안내되는 모바일 문자 링크를 통해 응답할 수 있다.
도교육청 허재영 정책기획관은 “교육 예산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며 “학생과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2026년도 예산편성과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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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지역 노년층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용을 위해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에 따르면, 협의체는 6월 12일부터 19일까지의 기간 중 3일에 걸쳐 태안작은영화관에서 관내 취약계층 노인 200명을 초청해 영화와 다과를 함께 즐기는 ‘영화도 보고, 친구도 보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협의체 노인분과가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유대감을 높여 지역 맞춤형 복지실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노인복지관과 안면도노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 대한노인지회 태안군지회 등 관내 9개 기관 소속 노인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영화관을 성인이 된 이후로는 처음 와봤는데 시설도 좋고 영화도 재미있어 감회가 새롭다”, “또래들과 함께 영화를 보니 마음이 젊어진 것 같다”, “새로운 친구도 만나고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어 즐거운 하루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와 태안군연합모금회의 예산 지원을 통해 진행돼 민·관 협력을 통한 노인복지 증진의 모범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협의체는 군민 눈높이에 맞는 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협의체 노인분과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문화활동을 통해 웃음을 되찾고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태안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문제해결을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 제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2005년 7월 설립돼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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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강도 높은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9일 남면에 위치한 한 종교시설에서 군 및 충남도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서산·당진소방서, 119 특수대응단, 국립공원공단, 태안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태안발전본부, 태안의용소방대, 군부대 등 14개 기관·단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태안군과 충청남도가 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상시 훈련으로, 긴급구조기관 및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재난 수습 능력을 키울 수 있어 효과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날 군은 산불 및 지진 발생으로 시설이 붕괴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 △상황전파 및 초기 대응 △비상 대응 △수습 및 복구 △상황종료 및 피해 상황 보고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을 위해 지휘차와 펌프차, 구급차, 드론, 굴삭기, 복구차, 덤프트럭 등 32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또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했으며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전 과정에 활용하는 등 효율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안전충남훈련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훈련기관별 재난대응체계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보고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보여주기식 훈련을 탈피해 각 기관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훈련에서 부족한 부분을 살펴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는 등 안전한 태안을 건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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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9일 강진 작천초등학교에서 ‘학령인구 위기 대응 전략기획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추진단 운영위원장인 진도교육지원청 김미 교육장과 위원, 작천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해 학령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우리가 당면한 학령인구 감소는 대한민국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위기이며, 지속가능한 전남교육은 모든 교육주체의 역량을 모아 적극 대응해야 할 중대한 사명”이라며 “지역교육 존립을 위협하는 이 거대한 위기를 위대한 기회로 바꿔, 전남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전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령인구 위기 대응 전략기획추진단’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존 TF를 확대·개편한 조직으로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교직원 30명으로 꾸려졌다.
출범식은 100년 넘게 지역과 함께해 온 강진 작천초에서 열려, 작은학교에서 전남의 위기 대응 정책이 시작된다는 의지와 방향성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는 김미 추진단 운영위원장의 ‘학령인구 위기 대응 2030 지속가능 전남교육 실현 결의문’ 낭독, 미래세대인 작천초 학생들에게 ‘극복, 희망, 공생’의 메시지 전달, 추진단 협의회로 진행됐다.
전남 작은학교는 차별화된 브랜드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특성화교육을 추진하고 학생 주도성과 학습력 향상을 위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교육 경쟁력을 높여왔다.
초·중 13개교에서 운영 중인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는 매력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학생 유입 효과를 입증하며 지속가능한 전남형 작은학교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또 271개교에서 운영 중인 ‘작은학교 특색프로그램’은 학교별 창의적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최초 교육청 주관으로 2024년부터 개최된 ‘전라남도교육청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는 올해 26개교가 참여해 매력적인 학교의 면면을 영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전남형 글로컬작은학교의 가치를 확산하는 미래형 교육문화 플랫폼으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전남교육청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교육 소멸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정책 연구와 TF 운영을 병행해 왔으며 지난 5월 19일 교육감 주재 국·과장 회의에서 ‘전남글로컬학교 실현 5개년 계획(안)’을 논의하고 ▲전남교육 강점 강화 ▲지역교육 위기 완화 ▲전남글로컬교육 특화의 세 가지 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학령인구 위기 대응 전략기획추진단은 향후 3개 전략팀별 협의회를 통해 추진 과제의 현장 적용성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 대상 포럼 등 공론화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11월까지 최종안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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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6-19 · 뉴스공유일 : 2025-06-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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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 바쁘게 흘러가는 한주, 쏟아지는 뉴스 홍수 속에서 무엇부터 찾아봐야 할지 막막할 독자분들을 위해 아유경제 인사이트팀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알아두면 좋을 핵심 이슈 10개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 서울 집 `생애 첫 매수자` 6000명 육박… 대출 비중은 `강남 ↓ㆍ강북 ↑`
서울 집값 상승 기대감이 커지자 서울 내 생애 첫 주택 매수자가 3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5월) 서울 생애 첫 집합건물(아파트ㆍ빌라ㆍ오피스텔 등) 매수자는 595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0월(5167명) 이후 7개월 만에 5000건대를 넘긴 것으로, 2021년 11월(7886명) 이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한 것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생애 첫 매수자가 늘어났다. 30대가 2752명(46.2%)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1521명(25.6%) ▲50대 809명(13.6%)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런 현상과 함께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시행을 앞두고 서울 주택 매수 심리가 확산되자 `비강남권` 주택 매수자의 대출 비중도 급증했다. 지난달(5월) 서울에서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이 접수된 집합건물의 채권최고액 비중(거래가액 대비 채권최고액 비율)은 강남 3구(강남ㆍ서초ㆍ송파)에서 크게 감소했다. 감소 비중이 가장 컸던 서초구는 35.87%로 4월(44.84%)에 비해 8.97%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노도강(노원ㆍ도봉ㆍ강북)은 크게 올랐다. 특히 강북구는 68.31%를 기록하며 4월(62.2%) 대비 6.11%포인트 오른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강남발 서울 집값 상승세가 매서워지자 `지금 매매하지 않으면 서울 입성을 영영 못 한다`는 불안감이 커졌다"며 "`영끌`에 나선 수요자들이 이 지역에 몰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주담대 변동금리 코픽스 `3년 만 최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COFIXㆍ자금조달비용지수)가 8개월 연속 떨어지며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5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63%로, 전달인 4월(2.7%) 대비 0.07%포인트 하락했다. 코픽스는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이는 2022년 6월(2.38%) 이후 2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도 3.14%를 기록하며 전월(3.22%) 대비 0.08%포인트 하락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농협ㆍ신한ㆍ우리ㆍSC제일ㆍ하나ㆍ기업ㆍKB국민ㆍ한국씨티 등)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취급한 주요 수신상품(정기예금ㆍ정기적금ㆍ양도성예금증서ㆍ은행채 등)의 금리 변화에 따라 코픽스가 움직인다. 은행이 낮은 이자로 자금 조달을 할 수 있었다면 코픽스는 하락하고, 그 반대의 경우 코픽스는 상승한다. 특히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은행이 지난달(5월) 중 신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잔액 기준 코픽스에 비해 시장금리 변동이 상대적으로 더 신속하게 반영된다. 한편, 이번 코픽스 금리는 이달 17일부터 시중 은행들이 취급하는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반영된다.
■ 이창용 총재, `주요 경제 현안` 견해 밝혀
최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원화 스테이블 코인 발행 ▲추경ㆍ민생회복 지원금 ▲부동산시장 양극화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지난 18일 한은에서 열린 `물가안정상황 운영상황 점검 기자설명회`에 참석한 이 총재는 원화 스테이블 코인 관련 질문을 받자 "원화 스테이블 코인 발행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밝혔다. 하지만 발행 시 고려사항 등을 언급하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우선 "원화 스테이블 코인과 달러 스테이블 코인 간 교환이 쉬워지면 결국 달러 스테이블 코인의 수요 증가로 이어진다"면서 "이는 결과적으로 외환 관리에 어려움을 줄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지급결제 업무는 은행이 수행하는데, 원화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면 비은행권으로 업무가 이전된다"며 "은행 수익성을 고려해 비은행권 규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추경 관련해서는 "추경을 늘렸을 때 물가 상승을 자극하는 것보다는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이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민생회복 지원금은 "전 국민 대상 보편적 지원보다는 선택적 지원이 재정적 측면에서 더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부동산시장 양극화 문제 대책으로는 "수도권 지역 내 구체적인 공급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했다. `앞으로 수도권 부동산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현재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을 부추기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면서 "근본적으로는 젊은 사람들의 수도권 유입률을 낮춰야 한다"며 장ㆍ단기적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美, 4연속 금리 동결… 고민에 빠진 한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4연속 금리 동결 결정을 내리자 한국은행(이하 한으)의 고민이 깊어졌다. 지난 17일~18일(현지시각 기준) 연준은 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연 4.25~4.5%로 유지했다. 이는 오해 1월 29일을 시작으로 3월 19일, 5월 7일, 이날까지 네 차례 이어진 동결 조치다. 또 경제전망예측(SEP)에서 연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 예상치를 2.8%에서 3.1%로 높이는 한편,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1.7%에서 1.4%로 낮췄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한은은 다음 달(7월) 10일 열릴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내수 부진과 관세 정책에 따른 수출 타격 측면에서는 금리 인하가 필요한데, 최근 가계부채 문제가 확대되고 있는 데에 이어 연준이 또다시 동결을 결정하자 금리 인하에 조심스러워진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나오고 있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오는 9월 인하도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부동산시장 과열에 금리를 내리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금리 동결에 무게를 실었다. 반면 저성장 국면 전환을 위해 금리 인하가 더 시급하다는 시각도 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미국의 관세 정책과 중동 사태에 따른 수출 위축 우려를 내수로 커버해야 한다"며 "가계부채는 정부 관리에 맡기고 한은은 미국의 금리 결정과 상관없이 연말까지 2번가량 더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정부, AI 산업 육성에 `16조 원` 투입 예고
정부가 인공지능(AI)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향후 5년간 16조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AI 발전을 통한 기술주도 성장`을 골자로 하는 업무계획을 국정기획위원회에 보고했다. 해당 업무계획에 따르면 AI 분야에는 5년간 총 16조761억7000만 원이 투입된다. 특히 `AI 세계 3대 강국 진입을 위한 기반 조성`에만 12조3000억 원을 쏟아부을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 개 확보 ▲AI 데이터센터(DC) 건설을 통한 `AI 고속도로 구축` ▲국가AI혁신거점 육성 ▲AI 분야 정책금융 지원 및 펀드 조성 등을 핵심으로 한다. 이 외에도 `글로벌 AI-이니셔티브 전략 추진`을 위해서는 6072억 원, `AI 기본사회 구축`에 1조245억 원, `AI 혁신을 이끌 국가인재 양성`에도 1조2800억 원을 투입한다. 한편, 과기부는 "2030년까지 AI 3대 강국의 위상을 확립하고, 정부와 민간의 AI 투자 100조 원 시대를 달성할 것"이라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자영업자 채무조정 `배드뱅크` 추진 본격화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채무조정(배드뱅크)`가 본격 추진된다. 지난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19일 국정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배드뱅크 관련 이 대통령의 공약을 금융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보고한다. 배드뱅크는 소액 장기 연체자들의 회생을 돕기 위한 전문 기관으로, 금융사들이 회수하지 못한 `장기 연체 대출의 권리`를 채권 형태로 저가에 매입한 뒤 그 일부를 소각해 채무를 청산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앞서 대선 과정에서부터 이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정책대출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 등의 채무를 일괄 정리하겠다는 공약을 고수해왔다. ▲저금리 대환대출과 이차보전 ▲맞춤형 장기분할상환 프로그램 ▲장기소액연체채권 소각 등이 구체적인 내용이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의 움직임도 분주해졌다. 금융당국은 이번 주 중으로 은행권의 개인사업자 연체율 현황 파악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7월) 채무조정 범위와 규모 등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부실자산을 인수해 정리하는 배드뱅크 설립도 추진한다. 금융업계 전문가 등에 따르면 배드뱅크는 자산관리공사(캠코) 산하에 설치할 가능성이 크다. 또 채무조정 방안으로는 연체 채권을 일괄 매입한 후 원금을 탕감하는 방식의 `일괄 매입 방안`이 우선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첫 G7 참석한 李 `에너지 시스템 구축ㆍAI 반도체 공급망 개발` 필요성 밝혀
지난 17일(현지시각 기준) 캐나다 캐내내스키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에너지 안보 및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AI(인공지능) 생태계 구축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에너지 안보의 미래`를 주제로 각각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와 `AI-에너지 연계` 관련해 총 두 차례 발언했다. 우선 "AI 기술 발전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기후 변동성과 지정학적 불안정성으로 에너지 공급망이 위협받고 있다"며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국내 자원 활용 `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구축` ▲초고압직류송전망(HVDC) 등을 활용한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사이버 공격에도 견딜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에너지시스템 구축`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어서 그는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는 핵심 광물 공급망이 필수적"이라며 핵심 광물 보유국과 양ㆍ다자 국제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이후 이어진 2차 발언에서 이 대통령은 `AI 전력 소비 절감 방안` 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 반도체`를 개발해 국제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히며, 반도체 공급망 중심 국가로서 AI 반도체 공급망 안정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 스테이블 코인 `지니어스 법안` 美 상원 통과
스테이블 코인 규제 법안이 미 상원 본회의를 통과했다. AP통신은 지난 17일(현지시각 기준) `지니어스(GENESIS) 법안`이 상원 본회의에서 찬성 68표, 반대 30표로 가결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법안 표결에서 공화당 의원 대부분과 18명의 민주당 의원이 찬성표를 던졌으며, 공화당 의원 2명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스테이블 코인은 `가격 변동성`을 보완하기 위해 특정 자산에 가치를 고정한 암호화폐로, 지니어스 법안은 ▲스테이블 코인 발행 및 담보 요건 강화 ▲자금세탁방지 규정 등 금융 관련 법령 준수 의무화 ▲소비자 보호 장치 강화 등을 핵심 골자로 한다. 시장에서는 이 법안을 두고 "스테이블 코인이 법적 자산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긍정적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아울러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스테이블 코인이 시장에 성장되면 미국 국채 수요 증가로 이어져 국가 부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테이블 코인 준비금으로는 현금과 국채 등 고유동성 자산만 인정되기 때문이다. 그는 이어 "스테이블 코인시장 규모는 2030년 말까지 3조7000억 달러(5085조 원)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만, 법안에는 논란의 여지가 일부 남아있는 상황이다. 법안에 따르면 의회 의원과 그 가족들은 스테이블 코인으로 이익을 얻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통령과 그 가족은 그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은 "이 법안은 트럼프 부패를 위한 `슈퍼 고속도로`를 만든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 트럼프 "이란 공격, 아직 결정된 바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 분쟁에 참여할지를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현지시각 기준)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로부터 `이스라엘의 대(對) 이란 공격에 미국의 동참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자 "무엇을 할지 생각은 있지만, 확정된 건 없다"며 "상황은 급변하기 때문에 시한 도래 직전에 최종 결정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오랫동안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말해왔다"라면서 "그들이 핵무기를 보유하기까지 몇 주밖에 남지 않았다"고 `이란의 핵무기 개발이 임박했다`는 이스라엘의 주장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외교의 문을 닫았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답하며 이란과의 협상 여지는 열어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격계획을 이미 승인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트럼프는 이미 이란 공격계획을 승인했지만,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할지 지켜보기 위해 최종 공격 명령은 보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공격할 수 있다는 위협을 주며 미국과의 핵 합의를 이끌려는 것 같다"고 관측했다.
■ 미국 민주당 주의원 부부 총격 살해당해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주의회 의원 부부를 총기로 살해한 사건이 벌어졌다.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는 지난 14일(현지시각 기준) 새벽 미니애폴리스 외곽 브루클린파크에 있는 멜리사 호트먼 주하원 의원 자택에 침입해 호트먼 의원 부부를 총살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부부를 총으로 쏴 살해하고 달아난 용의자는 밴스 L. 보엘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보엘터는 인근 도시 챔플린에 거주하는 존 호프먼 주상원의원 부부의 자택에도 침입해 총격을 가한 뒤 달아났다. 보엘터의 공격으로 숨지거나 다친 이들은 모두 민주당 소속의 미네소타 주의원들이었다. 경찰은 보엘터에 현상금 5만 달러를 걸고 대규모 수색을 진행, 결국 보엘터는 지난 15일 오후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그의 차에서는 범행 계획과 함께 70개의 인명 또는 주소가 적힌 노트가 발견됐다. 해당 노트에는 작년 대선 민주당 부통령 후보였던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포함해 키스 엘리슨 미네소타주 법무장관, 미네소타주를 지역구로 연방하원의원으로 재직 중인 소말리아 출신 여성 정치인 일한 오마르 등 민주당 소속 정치인이 대거 포함됐다. 또 명단에는 낙태 시술을 제공하는 의사, 지역 기업인, 가족계획연맹 사무소, 보건소 등 낙태 권리 옹호자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셉 톰슨 미네소타주 임시 연방 검사장은 "정치적 암살은 드물다"며 "이번 사건은 우리 민주주의의 핵심을 겨냥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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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의 ‘전북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고 ‘예술로 마음을 잇고, 소리로 세상을 품어’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선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북교육청은 19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예능관에서 ‘전북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 개소식’을 개최하고 장애 예술인의 사회적 역할을 지역사회에 소개했다.
행사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용태, 강동화 의원, 단원 및 보호자 등이 참석해 장애인 오케스트라 출범을 축하했다.
특히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난 한 달여간 연습한 곡들을 직접 연주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은 성인 장애인들로 △바이올린 3명 △비올라 1명 △첼로 1명 △클라리넷 1명 △플루트 1명 △피아노 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하반기부터 도내 학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 인식 개선 공연’ 등을 적극 운영하고, 창단 공연은 12월 중 가질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오케스트라의 공식 출범을 통해 장애 예술인의 직업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술을 매개로 한 포용적 교육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단순한 예술 활동을 넘어 장애인의 자아실현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상징적인 모델”이라며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들에게도 감동과 울림을 전해주는 아름다운 음악을 전해주길 소망하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장애 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은 물론 학교 현장의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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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19일 발표했으며 김석준 교육감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조직과 개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투명하고 청렴한 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46명, 전보 288명, 휴·복직 100명, 신규 3명, 공로연수 등 총 565명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 6기 김석준 교육감 취임 이후 첫 정기인사로, 인사 운영 정상화를 도모하고자 ▲교육청·학교(기관) 간 순환전보를 통한 현장 지원 강화 ▲업무능력과 경력을 고려한 주요 보직 인재 발탁 ▲2025. 7. 1.자 업무 및 정원조정 등을 반영해 단행했다.
5급 승진 임용자는 교육행정, 공업, 사서, 시설 직렬 등 총 8명이며, 기관의 특성과 개인의 직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치했다.
전보 인사는 전보점수제와 함께 기관(부서)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개인의 업무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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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5ㆍ7ㆍ9단지(이하 목동5단지ㆍ목동7단지ㆍ목동9단지)를 지상 최고 49층 높이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정비계획이 결정됐다. 대상지 3곳에는 총 1만222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달 18일 열린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목동5단지ㆍ목동7단지ㆍ목동9단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ㆍ경관심의(안)`을 각각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1986년 준공된 목동5단지는 현재 공동주택 36개동 1848가구로 이뤄졌다. 목동 중심상업지구와 학원가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북쪽으로는 목마공원, 파리공원 등 주민휴식시설이, 남쪽으로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체육 공간인 목동 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 입지가 좋은 곳으로 꼽힌다.
목동5단지 재건축사업은 양천구 목동동로 350(목동) 일원 20만4003.2㎡를 대상으로 용적률 300%를 적용한 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3930가구(공공주택 462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상지 주민들의 자전거 및 보행 이용률이 높은 점을 고려해 대상지 북쪽 도로(목동동로ㆍ25m)와 동쪽 도로(목동동로18길ㆍ 15m)를 각각 3m, 1.5m 넓히고 단지 내 도로(목동동로16길ㆍ15m)를 중심상업지구 도로 선형을 고려해 이전 및 확폭(3m)한다. 또한 남쪽에 경관녹지 폭 16m를 조성해 국회대로 공원에서 안양천까지 보행 녹지가 이어지도록 했다.
목동동로변에는 소공원을 조성해 목동6단지 공공청사를 이용하는 주민과 인근 학교 학생들을 위한 주민 휴게공간을 마련한다. 단지 내 동쪽으로는 안양천까지 연속될 수 있는 공공보행통로를, 남쪽으로는 국회대로 상부에 입체 보행육교를 계획해 보행 연속성을 확보하고 공공보행통로 주변으로 열린 공간을 조성토록 했다.
이어서 목동7단지 재건축사업은 양천구 목동로 212(목동) 일원 22만9578.9㎡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4335가구(공공주택 426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상지 일부 지역이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됨에 따라 용적률은 복합용지 400% 이하, 주거용지 300% 이하를 적용받았다.
1986년 준공된 대상지는 지하철 5호선 목동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인 점을 반영해 역세권과 인접한 일부 지역은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해 다양한 상업ㆍ문화 복합 기능을 도입하고, 역과 인접해 곳에는 문화공원, 공개공지를 조성해 주민들의 만남ㆍ휴식ㆍ문화행사 공간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또한 북쪽 국회대로 상부공원화사업과 연계해 주민휴식ㆍ보행친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목동역부터 시작하는 공공보행통로는 국회대로와 단지 동쪽을 연결해 지역 주민들이 목동중심상가와 국회대로 상부 공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단지 서쪽에는 폭 16m의 연결녹지를 설치한다.
오목지하차도(오목로)로 단절된 보행동선을 잇는 입체보행로와 어린이공원을 조성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토록 했다. 기존 단지 내 도로로만 사용되던 기타도로시설(목동 925-4 일대)은 5차선 도로를 확보하고 목동서로변은 3m 확폭해 목동로 인근 병목현상을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1987년 준공된 목동9단지는 반경 1km 내 지하철 5호선 목동역, 2호선 신정네거리역ㆍ양천구청역이 위치해 교통환경이 원활하고 남쪽으로는 양천구청, 양천경찰서가 입지하고 북쪽으로는 신서초등학교 등 공공시설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목동9단지 재건축은 양천구 목동서로 340(신정동) 일원 18만3057.8㎡를 대상으로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3957가구(공공주택 620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신서초교와 저층주거지변에 어린이공원을 조성하여 학생과 인근 주민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한다. 지하에는 공용주차장을 마련해 북쪽 근린생활시설 밀집 지역과 저층 주거지의 주차난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지 남쪽 목동중심지구변(목동서로)과 내외부 인접도로(목동서로10길ㆍ목동서로12길ㆍ중앙로32길)를 3m 넓혀 자전거도로와 보행공간을 확보토록 했다.
목동 중심지와 주변 단지, 저층 주거지를 연계해 공공보행통로 2곳을 설치하고, 공공보행통로 교차점에 학교가는 길과 연계한 개방형 놀이터, 오픈스페이스를 설치해 가로 활성화도 도모한다.
한편, 목동지구 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신속통합기획(패스트트랙) 자문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최초 자문 이후 평균 11개월 만에 정비계획 결정이 마무리됐다. 시는 올해 안에 목동 14개 단지 정비계획을 모두 결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목동5ㆍ7ㆍ9단지를 포함해 총 10개 단지의 정비계획이 마련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에 목동5ㆍ7ㆍ9단지 재건축의 정비계획이 수정 가결됨에 따라 정비계획 고시, 정비사업 통합 심의를 거쳐 건축계획 등을 확정해 신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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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19일 오전 최호정 서울시의장과 함께 서울 송파구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기초학력 진단·맞춤 지원 시스템을 살펴보고 지역 특화 프로그램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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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9-2구역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예비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지정했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선도지구는 신도시 가운데 재건축을 가장 먼저 추진하는 지구로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가 지정했으며, 군포시에서는 9-2구역(3개 단지 총 1862가구)과 11구역(3개 단지 총 2758가구) 2곳이 지정됐다.
앞서 지난달(5월) 29일 LH가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함에 따라 시는 관련 서류를 신속하게 검토해 지난 17일 LH를 지정했다.
시는 2026년 초에 특별 정비계획 고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ㆍ기술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한양백두ㆍ동성백두ㆍ극동백두 단지를 합친 9-2구역은 군포시 고산로 571(산본동) 일대로 면적은 11만6917㎡이며 현재 1862가구가 입주해 있다. 통합 재건축을 마치면 약 29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하은호 시장은 "산본신도시가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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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남은 이달 18일 완도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2025년 건설안전 및 견실시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건설업무 담당 공무원과 시공자, 감리단, 안전ㆍ품질관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청렴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교육, 건설현장 법적 의무사항 안내, 건설사고 사례 분석 등 프로그램을 구성해, 건설공사 품질과 안전관리에 대한 실무 역량 제고에 중점을 뒀다.
건설현장 안전의식 부재 극복과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예상치 못한 극한호우를 대비하기 위해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를 주제로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안전관리 ▲건설공사 품질관리 ▲장마철 주요 점검사항 등을 교육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교량 붕괴, 타워크레인 전도, 작업자 추락사고 등 실제 건설사고 사례를 토대로 가설 구조물 점검체계, 가시설 보강 방안 및 장마철 대비 배수관리 등 안전조치 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도는 견실 시공과 안전한 건설현장 환경 개선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건설업무 담당공무원과 건설현장 종사자가 안전관리 및 상황 대처 능력을 배양하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할 방침이다.
전남 관계자는 "건설 현장은 특히 소규모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여름철 폭염ㆍ집중호우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 중심의 실질적 안전관리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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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주거복지센터와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수원 경기융합타운 내 `GH 광교 복합시설관`로 통합 이전했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GH 광교 복합시설관에서 통합 이전 현판식을 개최했다.
2019년 4월 문을 연 도 주거복지센터는 수원시의 외부 민간 건물에 위치해 있었으며 ▲도내 지역센터 개소를 위한 컨설팅과 정책 지원 ▲찾아가는 상담 ▲경기주거복지포털 운영으로 주거취약계층 대상 주거복지 정보 전달과 예산 지원 등을 진행했다.
2023년 3월 개소한 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수원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 있었으며 ▲전세사기 피해 접수 및 상담 ▲전세사기 피해자 대상 긴급생계비 지원(가구당 100만 원) ▲전세사기 피해주택 긴급관리 지원(올해 신규 사업) 등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지원해 왔다.
이번 통합 이전에 따라 도, 센터 수탁 운영자인 GH 간 원활한 업무 소통을 통한 신속한 업무 추진은 물론 광교 중앙역과 인접해 도민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도는 지난 5월 말 센터 이전을 마무리했고, 이달 2일 각각의 센터를 정식 개소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통합 이전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발전된 주거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역 주거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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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6월 3주(지난 16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5%)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 확대, 지방은 하락폭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및 대단지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매도 희망 가격 상승하고 매수 문의 많아지고 있으며, 상승 거래 사례 포착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세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13%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36%로 전주(0.26%) 대비 상승세를 키운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성동구(0.76%)는 금호ㆍ하왕십리동 선호 단지 위주로, 마포구(0.66%)는 아현ㆍ염리동 위주로, 용산구(0.61%)는 이촌ㆍ이태원동 위주로, 광진구(0.42%)는 광장ㆍ자양동 위주로, 종로구(0.26%)는 홍파ㆍ무악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강남구(0.75%)는 압구정ㆍ대치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송파구(0.7%)는 신천ㆍ잠실동 위주로, 강동구(0.69%)는 명일ㆍ암사동 대단지 위주로, 서초구(0.65%)는 잠원ㆍ서초동 위주로, 동작구(0.49%)는 흑석ㆍ노량진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1%)에서 연수구(-0.11%)는 공급 물량 영향 있는 송도ㆍ동춘동 위주로, 중구(-0.09%)는 운서ㆍ운남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서구(0.09%)는 청라ㆍ검암동 위주로, 남동구(0.06%)는 간석ㆍ서창동 위주로, 부평구(0.03%)는 부개ㆍ삼산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전체 상승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3%)은 시ㆍ도별로 부산(-0.05%), 대전(-0.03%), 대구(-0.05%), 충남(-0.03%), 충북(0.03%), 강원(-0.03%), 광주(-0.06%), 울산(0%), 세종(0.1%), 전남(-0.05%), 전북(0.04%), 경남(-0.03%), 경북(-0.06%),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1%)은 전주 동일한 상승을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7%)은 전주(0.08%) 대비 상승세를 줄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외곽 지역 및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지역에서 전세가격 하락했으나, 대단지 및 교통여건 양호한 단지에서 임차 수요 꾸준하며 상승 계약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성동구(-0.02%)는 옥수ㆍ응봉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광진구(0.13%)는 자양ㆍ구의동 주요 단지 위주로, 종로구(0.09%)는 창신ㆍ숭인동 위주로, 용산구(0.09%)는 이촌ㆍ이태원동 대단지 위주로, 노원구(0.06%)는 상계ㆍ하계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서초구(-0.07%)는 반포ㆍ잠원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강동구(0.3%)는 고덕ㆍ명일동 학군지 위주로, 동작구(0.15%)는 흑석ㆍ상도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14%)는 영등포ㆍ여의도동 위주로, 송파구(0.12%)는 문정ㆍ잠실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3%)의 경우 남동구(0.01%)는 주거환경 양호한 만수ㆍ간석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연수구(-0.11%)는 송도ㆍ동춘동 위주로, 중구(-0.06%)는 중산ㆍ운서동 준신축 위주로, 서구(-0.04%)는 청라ㆍ가정동 위주로, 미추홀구(-0.02%)는 입주 물량 예정된 주안ㆍ용현동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0.02%)에서 광명시(-0.18%)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하안ㆍ광명동 위주로, 수원 팔달구(-0.1%)는 화서ㆍ우만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과천시(0.42%)는 중앙ㆍ원문동 주요 단지 위주로, 안양 동안구(0.24%)는 주거환경 우수한 평촌ㆍ비산동 위주로, 성남 분당구(0.22%)는 서현ㆍ수내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4%), 대전(-0.09%), 대구(-0.03%), 충남(0%), 충북(0%), 강원(-0.06%), 광주(0%), 울산(0.05%), 세종(0.11%), 전남(0%), 전북(0.01%), 경남(-0.02%), 경북(-0.06%),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도담ㆍ새롬동ㆍ조치원읍 위주로 상승하며, 세종 전체 상승폭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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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준공된 지 49년 된 서울 영등포구청사가 지상 19층 규모로 신축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8일 열린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영등포구청사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현 영등포구청사는 1976년 준공 이후 49년이 경과된 노후 건축물로, 그간 누적된 안전성 문제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행정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기존 청사부지를 당산근린공원과 맞교환하는 순환개발방식으로 지상 19층 규모의 구청ㆍ구의회 공공청사를 새로 짓는다.
또한 신청사 인근 별도 부지에 지상 9층 규모의 독립된 신축 보건소를 조성한다. 현 보건소는 구청 본관 일부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 공간이 협소한데 다 감염병 대응 등을 위해 기능 분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신청사는 영등포구 당산로 123(당산동3가) 일원 2만2656.7㎡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철 2ㆍ5호선 영등포구청역과 연접해 지역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당산로변에는 공개공지를 확충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청사 간 보행 연계도 강화한다.
신청사 저층에는 영등포의서재, 자원봉사센터, 공유공간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과 함께 구민라운지, 모자휴게실 등 가족 단위 공간이 마련된다.
시는 향후 창의적이고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 설계를 위해 국제설계공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027년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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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송파구 오금동 가락우창아파트(이하 가락우창)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471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이달 18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가락우창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가락우창 재건축사업은 송파구 동남로24길 6(오금동) 일원 1만7235.6㎡를 대상으로 이곳에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 규모 공동주택 471가구(공공주택 70가구 포함)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해당 단지는 1985년 준공돼 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가깝고 보인중ㆍ고등학교, 오금공원에 인접해 주거 입지가 좋은 곳이다.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으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이 마련됐다.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 향상도 고려됐다. 동남로와 인접한 단지 내에는 광장을 조성해 인근 주민들에게 보행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외부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실내형 놀이터와 돌봄센터 등을 마련해 개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락우창 재건축은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에 따라 정비사업 통합 심의(건축ㆍ교통ㆍ교육ㆍ환경 등)를 거쳐 건축계획 등이 신속히 확정되고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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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18일 열린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2026년 수도권(서울시)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에 반영하는 사항은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육군사관학교 교육시설 현대화사업과 인천광역시에서 추진하는 천왕차량기지 증설사업이다. 「개발제한구역법」에서 정한 토지형질변경이 1만 ㎡ 이상, 건축연면적 3000㎡ 이상에 해당돼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을 반영하기 위해 심의가 이뤄졌다.
육군사관학교는 시설 노후에 따라 국방ㆍ군사시설 기준에 맞춰 시설 개선이, 천왕차량기지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으로 인해 증가하는 인력 수용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 증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추가적인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목적에 맞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 방안을 반영했다.
변경안은 향후 국토교통부 장관(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의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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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8일 봉은사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6월 월례회의(이하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의장들로 구성된 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간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 강화를 위해 매월 각 자치구를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강남구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과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을 비롯해 23개 구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협의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증정·의정대상 시상·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강남구의회 손민기 의원과 오온누리 의원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 직원 표창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의회는 지방자치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호흡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월례회의가 구의회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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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6-19 · 뉴스공유일 : 2025-06-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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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신길음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성북구는 신길음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디에스디삼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지난 5월 29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북구 동소문로 285(길음동) 일대 2만8499.8㎡를 대상으로 건폐율 54.71%, 용적률 499.82%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78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미만 346가구 ▲60㎡ 초과~85㎡ 이하 53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교육시설은 숭곡초, 미아초, 개운초, 영훈국제중, 계성고, 영훈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개운산공원, 오동공원, 북서울꿈의숲 등도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 AU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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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6-19 · 뉴스공유일 : 2025-06-1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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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의 내공 깊은 수석교사들이 교실 문을 활짝 열었다. 수석교사들의 오랜 경험에서 얻은 수업 노하우를 후배들과 나누며 교사가 주도하는 ‘전남교육 대전환’에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수석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중심으로 저경력 교사와 동료 교원들이 함께 성장하는 ‘유·초등 수석교사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한다.
6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유치원와 초등학교에서 권역별로 운영되며 수석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 나눔 협의회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특히 ‘2022개정 교육과정’기반 에듀테크 활용 수업, 협력학습, 탐구 중심 수업 등 다양한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해 교실 수업을 더 깊이 있고 생동감 있게 바꾸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첫 수업 나눔은 6월 18일 고흥동초등학교에서 열렸다. 김제탁 수석교사는 4학년 학생들과 함께 ‘규칙 찾기’를 주제로 한 수학 수업을 공개했다.
이번 수업은 ‘개념적 이해를 돕는 교사의 발문’을 연구 주제로 삼아, 수석교사가 실제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 후 협의회를 통해 수업의 맥락과 학생 반응, 수업 의도 등을 함께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석교사와 참관 교사들은 수업의 방향성과 교육적 의미를 함께 고민하며, 수업 혁신을 향한 전문적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7월 2일 영광초등학교에서는 ‘단위 분수 알아보기’를 주제로, 7월 9일 순천정원유치원에서 ‘그림책과 함께하는 유아 주도성 키움 수업’을 주제로 각각 수업 나눔이 운영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수석교사들이 수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저경력교사 및 동료 교원들의 성장과 교실 수업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수업코칭 역량 강화 연수’ 및 ‘수석교사와 저경력 교사가 함께하는 수업 동행 동아리’ 등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초등 수석교사들이 자발적 수업 나눔을 통해 전남의 수업 혁신을 이끌어가는 모습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수석교사들이 수업 전문가로서 학생과 교사의 주도성 신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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展示与观众的沟通。 摄影家金贤珠的个人展"动摇的温度"
exhibit communication with the audience. Photographer Kim Hyun-joo's solo exhibition "The Temperature of Shaking."
김현주 사진전 ‘흔들림의 온도’ 展이 관악구청 2층 갤러리에서 6월16일부터 20일까지 열리고 있다.
https://youtube.com/shorts/ig23X01G4pE?si=x0CH5FDhaV1iCTtu
부드러운 바람, 일렁이는 빛, 스쳐지나가는 감정의 결을 기록하다.
형이상학적인 작가의 노래처럼 작품도 판타지(달리 표현할 길이 없어) 하다. 자연 속에서 만난 오브제를 이토록 꿈결 같은 부드러움과 감미로운 여운이 직관을 관통하여 영혼 속으로 파고드는 이러한 작품들을 만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작가에게 느닷없이 숏폼 영상을 들이댔다. 작품들에서 새빨간 실로 수를 놓은 특이함을 발견했기 때문이었다. 혼자서 풀어보려고 용을 썼으나 도무지 이해가 가지를 않는다. 작가의 답은 너무나 간단명료하였다. ‘관객과의 소통’입니다. 비로소 보인다.
수를 놓는다는 전통을 통하여 현대와 과거의 소통, 실을 통하여 이어지는 인연의 끈, 말 그대로 끈으로 소통의 길을 열어 둔 것이다. 허 기발 하네 ... 짤막한 몇 가닥 실로 상상도 못할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다니....
김현주 작가는 시흥지역에서 활약하는 열혈 작가로 시흥예술대상 외 다수와 개인전 그리고 협회의 궂은일을 도맡아 하다 최근엔 후진들을 양성하는 강좌를 개설하여 맹렬히 타 오르고 있다.
작가노트 / 흔들림의 온도
나는 사진을 통해 자연의 형태를 담기 보다는
그 순간 나를 스쳐 지나간 감정의 결을 기록하고자 한다.
바람이 지나고, 나무가 흔들리며, 빛이 머무는 찰나….
나는 그 속에서 마주한 감정을 손끝으로 따라가며
언어로 써 내려가는 손끝 감정입니다.
의도적으로 카메라를 움직이는 ”ICM (lntentiomal Camera Movement)”기법 을
통해 그것을 이미지로 풀어낸다
바람의 결, 나뭇잎의 속삭임,빛의 떨림….
그 미세한 떨림 안에 담긴 고요한 감정의 결을,
나는 핸드헬드 방식으로 회화적표현을 시도하며 사진에 담아냈다.
이는 정지된 이미지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감정의 흐름을 따라 기록된 시간의 파편이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내가 교감한 찰나의 흔적이다
사진은 단순히 멈취 진 장면이 아니라 그 안에서
움직임을 기억하고 감정을 따르는 흐름이다
관람자의 마음 어딘 가에 작은 여운으로 스며들어,
한 장면의 감정이 오래도록 머물기를 소망한다
사진작가 김현주
记录和煦的风,波光,擦肩而过的情感纹理。就像形而上学的作家的歌曲一样,作品也是幻想(Fantasy)的。 在大自然中遇到的奥勃良如此梦幻般的温柔和甜美的余韵贯穿直观,渗透到灵魂中的这些作品并不容易。
冷不防对着作者短视频。 因为在作品中发现了用鲜红的线绣的独特之处。 虽然想独自解决,但是怎么也理解不了。 作家的答案太简单明了。 是"与观众的沟通"。 才能看见。通过刺绣的传统,通过现代和过去的沟通,通过线延续的姻缘,顾名思义,用绳子来沟通。
record the soft wind, the twinkling light, and the texture of passing emotion.Like a metaphysical writer's song, the work is fantasy (there is no other way to express it). It will not be easy to meet these works where such dreamlike tenderness and luscious lingering effects penetrate intuition and penetrate the soul of objects encountered in nature.
I suddenly put a short-form video on the writer. This was because he discovered the uniqueness of embroidered with bright red threads in his works. I tried to solve it by myself, but I don't understand it at all. The writer's answer was too simple and clear. It's "Communication with the audience." I can finally see it.Through the tradition of embroidery, communication between modern times and the past, the string of ties that connects through the thread, literally, the path of communication with the string
**************
한국사진방송이 개과천선, 천지개벽, 환골탈태했어요. 글로벌아트플랫폼으로요. 여기를 통해서 우물에서 나오세요. 세계로 나가는 길 외에 다른 방도가 있나요?
"韩国摄影电视台改过自新,开天辟地,脱胎换骨。 全球艺术平台。 通过这里从井里出来。 除了走向世界的路,还有别的办法吗?
Korea Photo Broadcasting Corporation has released the Gaegwacheonseon, Cheonji Gaebyeok, and Hwalgol. With a global art platform. Get out of the well through here. Is there any other way besides the way out to the world?
# 全球艺术平台 Global Art Platform #한국사진방송 #k-arts #韩国艺术
www.koreaarttv.com =Korea image broadcasting co.
#韩国裸艺术 (Hánguó luǒ yìshù) #Korean Nude Art
2025.06.02. launching
华晚餐。
문의: 010-7688-3650 kimgajoong@naver.com 김가중 # 全球艺术平台 Global Art Platform #한국사진방송 #k-arts #韩国艺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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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裸艺术 (Hánguó luǒ yìshù) #Korean Nud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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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남북학생 교육 교류를 기대하며 멈춰있던 ‘한반도 종단의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은 국도 1호선의 시작점이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역사적·지리적 상징성과 정서적 기반을 갖춘 지역이다. 이곳 전남에서 시작되는 학생 중심 교육 교류가, 경색된 남북 관계 개선의 마중물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사진은 전남교육청이 지난 2017년 ‘율곡통일리더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과 함께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율곡부대에서 묻었던 ‘한반도 타임캡슐’을 당시 6학년이던 학생들이 성인이 되는 2024년에 봉인을 개봉하는 모습이며 이 타임캡슐에는 남과 북의 학생들의 평화를 바라는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0년간 남북학생 교육 교류를 위한 기반을 탄탄히 준비해 왔다. 2016년에는 ‘한반도 종단’을 목표로 유라시아 횡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북한 주민 접촉 승인을 얻고 실무협의까지 완료했지만 급작스러운 남북 관계 경색으로 아쉽게 중단된 바 있다.
이번 교류는 당시의 경험을 살린 한반도 평화의 실천이자 제21대 대통령의 핵심 국정과제인 ‘남북 간 신뢰 회복과 교류 협력 활성화’와도 방향을 같이한다. 특히 학생이 주체가 되는 비정치적 교류로, 남북 화해의 가치를 교육 현장에서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전남교육청은 ▲UN에서 개최되는 ‘북한 친구에게 그림으로 편지쓰기’ 전시 참여 ▲제3국에서의 남북학생 평화포럼 개최 ▲독서인문학교 연계 남북 학생 교육교류 추진 등 단계적 로드맵을 구상하고 있다. 이는 한반도를 관통하며 평화와 통일을 체험하고 세계시민과 소통하는 실천적 교육을 추진한다는 염원을 담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남북학생 교육 교류 추진단’을 구성하여,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하며, 기 조성된 남북교류기금을 활용하여 정책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국회 청원과 서명운동 등을 통해 국민적 공감과 지지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
남북학생 교육 교류는 한반도 평화 정착과 직결되는 과제인 만큼 관련 법과 제도 개선, 국제협력 확대 등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가 필요하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이 이끄는 교육 교류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남북이 가장 먼저 손잡을 수 있는 통로”라며 “전남에서 시작된 이 작은 걸음이 평화를 향한 실질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전폭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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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이상미기자) 오는 6월 26일(목) 개막을 앞둔 창작 뮤지컬 <다시, 동물원>이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시즌은 2014년 초연 이후 10주년을 맞이하는 무대로, 한층 깊어진 감정선과 연기, 음악으로 관
객과 다시 만난다.
1988년, 다섯 명의 청년이 오직 음악 하나로 뭉쳐 만들었던 밴드 ‘동물원’. 그들이 남긴 수많은 명곡과
그 속에 담긴 청춘의 시간들이, 다시 무대 위로 고스란히 소환된다.
뮤지컬 <다시, 동물원>은 오랜 친구의 기일에 맞춰 연습실에 모인 주인공들이 과거의 기억과 마주하
며, 음악이 삶을 어떻게 위로해 왔는지를 조용히 되짚어가는 이야기다.
공개된 연습실 사진에는 배우들이 공연의 대표 넘버인 ‘변해가네’,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거리
에서’, ‘나무’, ‘널 사랑하겠어’ 등을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며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 담겼다. 음악에 깃든
감정과 시간, 그리고 서로를 향한 우정을 쌓아가는 배우들의 교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순간이다.
무대 위에서 흘러나오는 한 곡 한 곡은 단순 음악을 넘어 관객들의 청춘과 추억을 불러내는 감정의
매개체가 된다. 그리고 이번에 공개된 연습실 사진은 바로 그 순간, 음악과 우정이 어우러져 관객을 청
춘의 기억 속으로 이끄는 여정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매력과 실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참여해 <다시, 동물원>만의 섬세한 감정선을
완성할 예정이다.
‘그 친구’ 역에는 오승윤, 한승윤, 박종민이, ‘김창기’ 역에는 류제윤, 정욱진, 오경주가 출연하며, ‘유준
열’ 역에는 김이담, 장민수, 정이운, ‘박기영’ 역에는 박상준, 석현준, ‘박경찬’ 역에는 문남권, 홍은기, ‘용
삼’ 역에는 김성현, 조훈이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 하트앤마인드는 “이 공연은 음악으로 인생을 기억하고 나누는 작품이다”라며 “연습실에서부터
무대까지, 배우들이 함께 만들어낸 우정과 감정이 우리 관객들에게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0년 전 처음 무대에 오른 <다시, 동물원> 역시 관객들의 공감과 기억 속에서 자라난 작품이다. 누군
가는 이 무대에서 잊고 있던 청춘을 되찾았고, 누군가는 익숙한 노랫말 속에서 위로를 받았다. 10주년을
맞은 지금, 음악으로 이어졌던 그 시절의 진심을, 배우들의 손끝과 목소리로 다시 무대 위에 올릴 시간
이다.
또한 10주년을 기념해 6월 26일부터 7월 13일까지의 공연에 한해 ‘동물원 10주년 기념 30% 할인’ 혜
택이 제공되며, 7월 15일부터 8월 3일까지의 공연도 6월 30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시즌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선물이 될 예정이다.
2025년 여름, 청춘의 찬란함과 우정의 울림을 다시 무대에서 마주할 시간, 뮤지컬 <다시, 동물원>은
오는 6월 26일부터 9월 14일까지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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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裸艺术 (Hánguó luǒ yìshù) #Korean Nude Art
뉴스등록일 : 2025-06-19 · 뉴스공유일 : 2025-06-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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