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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5일 오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은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불기 2568년을 맞아 개최된 봉은사 봉축법요식에는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호귀ㆍ김광심ㆍ김영권ㆍ이향숙ㆍ윤석민ㆍ안지연ㆍ이도희ㆍ박다미ㆍ김현정ㆍ강을석ㆍ김진경ㆍ손민기ㆍ우종혁ㆍ이동호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종교ㆍ성별ㆍ계층 등 다름과 차이를 넘어 배려와 화합 그리고 평등의 사회적 포용성을 실천하고 있는 불교의 정신은 언제나 큰 울림을 준다"라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의회에서도 지역사회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현우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5-16 / 뉴스공유일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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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이달 20일부터 유관 기관 합동으로 한 달간 불법 자동차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에서는 번호판 가림 및 소음기 개조 등 불법 튜닝 이륜차, 타인 명의 불법 자동차 등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협하는 위반사항을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불법 자동차 집중단속 기간 중 주요 내용은 먼저, 매년 교통질서 위반 및 사고 건수가 증가 추세인 이륜차의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ㆍ훼손 등 불법 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한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연평균 이륜차 법규 위반 비율은 1.2%이며 교통사고 건수는 2.3% 증가했다. 또 미등록 운행, 미이전 타인명의 자동차 등 불법 명의 처벌 강화 법률 개정에 따라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아울러 불법 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방치자동차 등을 단속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해 동안 불법 자동차 총 33만7000여 대를 적발했다. 전년 대비 적발 건수가 많이 증가한 위반 사항은 안전기준 위반(▲30.45%), 불법 이륜차(▲28.06%), 불법 튜닝(▲20.14%) 순이다. 단속 결과에 따라 번호판 영치(11만9369건), 과태료 부과(2만4974건), 고발 조치(5010건) 등 처분을 완료했다. 또한, 작년 4월부터 불법 자동차 간편신고 기능이 추가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불법 자동차 신고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불법 자동차의 단속은 제보ㆍ신고 등 시민들의 참여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송예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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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은하아파트(이하 인천은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14일 인천은하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정남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2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해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남동구 구월로157번길 6(간석동) 일대 2747.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은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약 100가구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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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이달 중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재건축)에서 삼성물산(건설 부문) 고용 요원의 시공자 홍보를 위한 잠입ㆍ정찰 행위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들은 `불법 사찰ㆍ몰카` 등 이미 전례가 다양해 놀랍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앞서 삼성은 준법감시위원회 도입과 이재용 회장의 주문ㆍ지시 등을 필두로 ESG 경영을 강화하고 과거에 자행했던 구태의연한 불법 행위를 엄하게 다스린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유관 업계에선 출범 후 지금까지도 이런 관행ㆍ구태가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클린 수주` 주장이 반성의 의미가 아니라 `보여주기`가 끝이냐는 지적이 나오며, 새로운 삼성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와 달리 지주사라 할 수 있는 삼성물산이 여전히 옛날 방식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1월까지 로이슈와 소셜밸류 등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이미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재개발)과 부산광역시 시민공원주변2-1구역(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 수주 현장에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조합원과 경쟁 업체 직원 등을 불법으로 미행하며 사찰하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신원 미상 (삼성물산 관련) 인원들이 불법 감시ㆍ사생활 촬영 등을 일삼고 있는 것 같다는 폭로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해당 구역의 일부 조합원들은 불법 행위 인원들이 삼성물산에서 고용한 철거 및 경호를 위한 협력 업체 등의 인력이라는 점에 무게를 두고 있었다. 업계에서는 삼성물산의 재개발 관계자 미행ㆍ사찰 이유로 ▲동향 파악 ▲불법 홍보 정황 발견 시 즉시 고발 등 목적이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재건축 전문가는 "반성 없이 과오를 되풀이하는 점이 우려된다. 이유가 무엇이든 방식이 `몰래카메라`에 가까운 불법 사찰이라는 점에서 파문이 확산됐었다"라며 "삼성물산이 예전 그대로 불법 사찰 대상도, 방식도 유지하는 이유는 최초 범죄 당시에 제대로 된 처벌이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꼬집었다. 각 구역 시공자 홍보지침을 위반해, 타사를 가장하고 고의로 자격 박탈 요건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면서 입찰 자격을 박탈하려는 시도도 있었다는 주장이 있다. 건설사 관계자들은 제보된 사진 가운데 대다수 일반 고객이나 임직원이 참여한 입주 단지 투어 장면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구역과 `무관한 사람ㆍ무관한 행사`마저도 불법으로 미행ㆍ사찰한 삼성물산이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부산 촉진2-1구역 재개발에서는 `P사에 고용된 직원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기장의 모처에서 식사 등의 향응을 제공했다`는 제보를 바탕으로 고발이 이뤄졌다. 그러나 확인 결과 P사가 고용한 홍보 요원이라고 지목된 인물은 P사의 직원이 아니라 조합원과 업무상 만난 건물주의 가족이었으며 제보자가 삼성물산 측 협력 업체란 의혹이 불거졌다. 명백하게 입찰을 제재할 필요성이 있다는 업계 관계자는 "삼성물산은 불법 사찰 과정에서 타사의 홍보 요원을 동원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는데 시공자 홍보지침에 따라서 자격 박탈 요건에 해당하는 행위는 아예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말했다.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 집행부-삼성물산 대처는? 유관 업계 "삼성 계열의 민간인 사찰 역사 깊어" 올해 시공자 선정을 앞둔 압구정5구역 재건축의 경우 삼성물산 측 관련 홍보 요원이 압구정5구역 조합원인 척 단체 카톡방에서 활동하다가 실수로 회사 보고 내용을 그 방에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사건은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원이 모인 단체 카톡방에 조합원이라며 가장한 H씨가 갑자기 조합원 특정 인물(대의원) A씨에 대한 보고 내용을 게시하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게시물에는 A씨를 면담한 일지와 `조합장이 또 다른 인물 B씨에 대한 질의를 했다`는 등의 구체적인 정리가 돼 있었다. 조합 집행부는 H씨가 삼성물산 측 홍보를 위해 고용됐으며 단톡방 참여코드를 알아내 허구 인물(가상 조합원)로 침투했다고 진술받았다고 부연했다. 또 결과적으로 H씨가 홍보 일일 보고서를 실수로 조합방에 올린 사고로 내용의 진위 자체도 허위였다는 게 조합 측 주장이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달 13일 오후 3시 삼성물산 임원 등이 직접 참석해 소장ㆍ팀장ㆍ홍보용역업체 대표와 미팅을 진행했으나 자세한 해명이 이뤄진 상황은 아니라고 공지했다. 아울러 조합은 삼성물산 측이 `이번 사고에 대한 사과와 함께 상부 보고 및 준법경영 차원에서 재발 방지를 위한 다짐을 피력`했으며 `답변준비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현재 일부 조합원들은 「개인정보 보호법」 및 카카오톡의 이용자 보호 규정 등을 들어 이번 사건은 5년 이하의 징역(5000만 원 이하 벌금) 등 처벌이 가능한 명백한 불법 행위 아니냐고 입을 모았다. 업계 한쪽에서는 `삼성의 민간인 사찰` 흑역사가 반복되는 것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도시정비사업을 떠나서 삼성이 이전에도 반복적인 불법 사찰로 뭇매를 맞은 적이 많아서란 설명이다. 보도에서 다룬 주요 의혹 사례로는 ▲삼성 계열사 에버랜드, 경찰에게 노조원 불법 사찰 사주해 경찰이 노조원 미행ㆍ표적수사(2018년) ▲삼성 본사, 강성 민원을 넣은 고객ㆍ노조 간부 실시간 사찰해 이들의 이동 과정 미행ㆍ인상착의ㆍ동정을 단체 대화방 공유(2015년) ▲삼성SDI, 전ㆍ현직 노조원의 휴대폰 불법 복제 약 1년간 위치추적을 벌였다는 의혹(2004년) 등이 꼽힌다. 삼성물산이 CJ그룹 등 경쟁 업체 간부 미행을 도모했다는 주장도 언급됐다(2012년). 이처럼 삼성이란 이름으로 노조 관계자나 고객 등 민간인을 조직적으로 미행하거나 사찰해온 전과가 많기에 이번에도 삼성이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올해 하반기 압구정 수주전 결과에 `눈길` 한편,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 집행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 중이다. 구체적으로 ▲건설사 대상 동일 사례 시정 촉구 ▲카톡방 재점검 ▲조합 공식 소통창구 `카페`로 이전 등의 사안이 거론됐다. 조합 측은 압구정5구역 시공권에 관심을 둔 시공자 책임자들에게 단톡방에 잠입하고 있는 홍보 요원이 있다면 시정 촉구 및 추후 불법 행위를 금지하도록 전했으며 책임자 전체 소집 및 공문 발송 등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일단 대부분 회사가 해당 방 같은 조합원 공간에서 활동하지도 않고 있다고 알고 있다. `잠입 홍보`가 만연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은 지나친 확대 해석이자 물타기"라며 "이번 단톡방 사건으로 삼성물산 측이 앞에서 `클린 수주`를 외치면서도 공정한 경쟁을 깨는 이면이 드러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고 지적했다.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들은 조합 측이 "삼성물산(리서치 업체 소속) 요원 1명의 실수가 자칫 삼성물산의 수주 실패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밝히자 수주 배제까지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고 분석하고 있다. 시공자 입찰은 결국 다수 건설사가 참여해야 조합원의 이익으로 돌아가는바 다른 건설사와의 공정 경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조합 측은 조합 내부 분열과 불신 등을 우려하고 있다. 화합과 한 마음으로 매진해도 부동산시장 및 업계 상황이 좋지 않아 속도를 내기 쉽지 않은데 이번 삼성물산 의혹을 `위험한 신호탄ㆍ중차대한 사안`으로 다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구상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로 321(압구정동) 일대 7만8987㎡를 대상으로 현재 1232가구 규모에 이르는 압구정5구역은 용적률 300%를 적용한 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4개동 1540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1230명으로 파악됐다. 최근까지 압구정5구역은 설계자로 `해안건축`을 선정했으며 설계안에 따르면 초고층 3개동을 한강변에 일자로 배치해 전 가구가 한강 조망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지상 최고 약 69층~70층 규모로 지어질 전망이다. 압구정5구역은 한양 1ㆍ2차를 통합해 재건축을 진행 중이며 각각 1977년 12월, 1978년 9월에 준공됐다. 이곳은 올림픽대로와 성수대교를 통한 이동이 용이하고,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이 가까워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 로데오거리, 압구정 카페골목 등이 인접해 주거 편의성이 높으며 교육시설로는 청담초등학교, 청담중학교, 청담고등학교 등이 있다. 압구정 일대 6개 구역 중 올해 하반기 시공자 선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는 곳은 ▲압구정2구역(신현대9ㆍ11ㆍ12차) ▲압구정3구역(현대1~7ㆍ10ㆍ13ㆍ14차, 대림빌라트) ▲압구정4구역(현대8차, 한양3ㆍ4ㆍ6차) ▲압구정5구역(한양1ㆍ2차) 등 총 4곳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권혜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5-16 / 뉴스공유일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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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5월 2주(지난 13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하락(-0.02%)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보합 유지, 서울은 상승폭 유지, 지방은 하락폭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금융환경 불확실성에 따른 거래 관망세 가운데, 선호 지역ㆍ단지 위주로 저점 인식에 따른 간헐적 거래가 발생해 매물 적체에도 불구 매도 희망 가격 수준 유지되는 시장 상황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3%로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도봉구(-0.03%)는 도봉ㆍ창동 위주로, 강북구(-0.01%)는 미아ㆍ수유동 위주로 관망세 지속되며 하락했으나, 성동구(0.09%)는 금호ㆍ행당동 주요 단지 위주로, 용산구(0.08%)는 이촌ㆍ효창동 위주로, 마포구(0.06%)는 아현ㆍ염리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강남구(0.06%)는 압구정ㆍ대치동 위주로, 서초구(0.05%)는 반포ㆍ서초동 신축 위주로, 양천구(0.05%)는 개발 기대감있는 목동 구축 위주로, 동작구(0.05%)는 흑석ㆍ신대방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5%)는 양평ㆍ당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2%)에서 미추홀구(-0.09%)는 공급 영향 지속되며 학익ㆍ용현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중구(0.21%)는 중산ㆍ운남동 대단지 위주로, 서구(0.04%)는 검암ㆍ신현동 주요 단지 위주로, 남동구(0.02%)는 급매물 소진되며 서창ㆍ간석동 준신축 위주로, 계양구(0.02%)는 효성ㆍ병방동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4%)은 시ㆍ도별로 부산(-0.04%), 대전(-0.03%), 대구(-0.07%), 충남(-0.02%), 충북(-0.02%), 강원(0%), 광주(-0.04%), 울산(-0.04%), 세종(-0.17%), 전남(-0.05%), 전북(-0.01%), 경남(-0.05%), 경북(0.02%),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3%)은 전주 같은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7%)은 전주(0.09%) 대비 낮은 상승을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역세권ㆍ대단지 등 선호도 높은 단지 위주로 수요 꾸준하고 매물 부족 현상 보이며 상승세 지속 중이나, 일부 단지는 최근 높아진 전세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거래 주춤하며 상승폭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중구(0.15%)는 만리동2가ㆍ신당동 위주로, 은평구(0.15%)는 불광ㆍ녹번동 대단지 위주로, 노원구(0.13%)는 중계ㆍ공릉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성북구(0.12%)는 정릉ㆍ길음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동작구(0.12%)는 흑석ㆍ사당동 대단지 위주로, 서초구(0.08%)는 반포ㆍ잠원동 주요 단지 위주로, 구로구(0.07%)는 구로ㆍ신도림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양천구(0.06%)는 목동ㆍ신월동 위주로, 강남구(0.06%)는 개포ㆍ압구정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2%)의 경우 선호 지역ㆍ신축 대단지 위주로 매물 부족으로 점진적 상승하는 추세로 부평구(0.24%)는 서울 접근성 높은 삼산ㆍ부평ㆍ청천동 위주로, 서구(0.17%)는 정주여건 양호한 가정ㆍ청라동 신도시 위주로, 남동구(0.12%)는 서창ㆍ논현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07%)에서 안성시(-0.15%)는 입주 물량 영향 지속되며 공도읍ㆍ당왕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시흥시(0.31%)는 대야ㆍ배곧동 위주로, 성남 중원구(0.29%)는 금광ㆍ은행동 대단지 위주로, 수원 영통구(0.22%)는 망포ㆍ영통동 주요 단지 위주로, 광명시(0.22%)는 하안ㆍ일직동 위주로, 성남 분당구(0.19%)는 수내ㆍ분당동 역세권 및 구축 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01%), 대전(-0.02%), 대구(-0.07%), 충남(-0.02%), 충북(0%), 강원(0.04%), 광주(0%), 울산(0.03%), 세종(-0.15%), 전남(0.02%), 전북(0%), 경남(-0.08%), 경북(-0.06%), 제주(-0.03%)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신규 입주 물량으로 인한 매물 적체로 고운ㆍ다정동 및 조치원읍 위주로 하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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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이달 14일 괴정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태영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6월 2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0억 원 이상을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사업참여의향서 등을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낙동대로 307(괴정동) 일원 16만3895.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0.73%, 용적률 324.87%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509가구 및 오피스텔 52실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사하역이 약 1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은 사하초등학교, 사하중학교, 당리중학교, 동아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뉴코아, 롯데마트, 삼육부산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괴정5구역은 2018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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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마포구 성산동 165-72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14일 성산동 165-72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광석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이하 현설) 없이 이달 22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돼 있는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마포구 월드컵북로31길 14(성산동) 일원 1만8782.0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약 5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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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이달 16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김형대 의장은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 오세철 서초구의회 의장, 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 의장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장 볼 때 장바구니 사용하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등 바이바이 플라스틱 실천수칙을 SNS에 게재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섰다. 김형대 의장은 강남구의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과 같이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조례들을 의원 발의하는 등 그린스마트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환경보호를 우선으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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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위드앤젤 골프단이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강원도 춘천시 소재)에서 이달 14일 창단식을 했다. 위드앤젤은 가수, 개그맨, 모델, 배우, 사업가, 아나운서, KLPGA 프로 등이 소속된 여성 골프단으로, 기부, 봉사 등 뜻깊은 일에 동참하기 위해 모인 단체다. 골프단은 창단을 기념해 강원이주여성상담소에 생리대 2000개를 기부할 예정이며, 생리대는 강원 이주여성과 동반자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위드앤젤 골프단의 유하은 단장은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누며 소외계층을 돕겠다"고 밝혔으며, 함께 주관한 고나혜 프로는 "골프를 매개로 함께 모인 만큼 골프 산업에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창단식의 마케팅을 총괄한 아크 박소영 대표 역시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이 모인 만큼 사회에 좋은 뜻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창단식에는 고나성 프로, 고나혜 프로, 김한나(아나운서), 김현주(개그맨), 권시현(로즈데일앤컴퍼니), 민하리(피트니스전문가), 박소영(아크), 박진영(유어초이스), 양예승(배우), 유하은(가수), 황아름 프로 등이 참석했다. 닥터루템, 닥터포헤어, 시크릿데이, 우뜸 포스코센터점, 유어초이스, 제노성형외과, 텐제로, ASTORIA, ATB압구정 등이 창단식에 협력했다. 한편, 강원이주여성상담소는 강원 춘천시 소재로 이주여성과 동반자녀에 대한 상담 및 지원 등을 통해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기관이다. 강원 4만여 명의 이주민을 상담하고 지원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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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민 기자] 삼성물산(건설 부문) 고용 요원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재건축) 대상 홍보를 위해 잠입ㆍ정찰 행위를 하다가 적발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해당 요원은 압구정5구역 조합원인 척 단체 카톡방에서 활동하다가 실수로 회사 보고 내용을 그 방에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조합 성향 반조ㆍ시공자 성향 미정ㆍ친밀도 하" 조합 집행부-삼성물산 대처는? 조합원, 관련 법령에 의거 처벌 촉구 사건의 개요를 살펴보면 최근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원이 모인 단체 카톡방에 H씨가 갑자기 조합원 특정 인물(대의원) A씨에 대한 보고 내용을 게시했다. 게시물에는 A씨를 면담한 일지와 `조합장이 또 다른 인물 B씨에 대한 질의를 했다`는 등의 구체적인 정리가 돼 있었다. 조합 집행부는 H씨가 삼성물산 측 홍보를 위해 고용됐으며 단톡방 참여코드를 알아내 허구 인물(가상 조합원)로 침투했다고 진술받았다고 부연했다. 또 결과적으로 H씨가 홍보 일일 보고서를 실수로 조합방에 올린 사고로 내용의 진위 자체도 허위였다는 게 조합 측 주장이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달 13일 오후 3시 삼성물산 임원 등이 직접 참석해 소장ㆍ팀장ㆍ홍보용역업체 대표와 미팅을 진행했으나 자세한 해명이 이뤄진 상황은 아니라고 공지했다. 아울러 조합은 삼성물산 측이 `이번 사고에 대한 사과와 함께 상부 보고 및 준법경영 차원에서 재발 방지를 위한 다짐을 피력`했으며 `답변준비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현재 일부 조합원들은 「개인정보 보호법」 및 카카오톡의 이용자 보호 규정 등을 들어 이번 사건은 5년 이하의 징역(5000만 원 이하 벌금) 등 처벌이 가능한 명백한 불법 행위 아니냐고 입을 모았다. 조합, 건설사 대상 재발 대책 강구 올 하반기 몰린 압구정 수주전 영향 미칠까 한편,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 집행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 중이다. 구체적으로 ▲건설사 대상 동일 사례 시정 촉구 ▲카톡방 재점검 ▲조합 공식 소통창구 `카페`로 이전 등의 사안이 거론됐다. 조합 측은 압구정5구역 시공권에 관심을 둔 시공자 책임자들에게 단톡방에 잠입하고 있는 홍보 요원이 있다면 시정 촉구 및 추후 불법 행위를 금지하도록 전했으며 책임자 전체 소집 및 공문 발송 등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일단 대부분 회사가 해당 방 같은 조합원 공간에서 활동하지도 않고 있다고 알고 있다. `잠입 홍보`가 만연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은 지나친 확대 해석이자 물타기"라며 "이번 단톡방 사건으로 삼성물산 측이 앞에서 `클린 수주`를 외치면서도 공정한 경쟁을 깨는 이면이 드러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고 지적했다.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들은 조합 측이 "삼성물산(리서치 업체 소속) 요원 1명의 실수가 자칫 삼성물산의 수주 실패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밝히자 수주 배제까지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고 분석하고 있다. 시공자 입찰은 결국 다수 건설사가 참여해야 조합원의 이익으로 돌아가는바 다른 건설사와의 공정 경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조합 측은 조합 내부 분열과 불신 등을 우려하고 있다. 화합과 한 마음으로 매진해도 부동산시장 및 업계 상황이 좋지 않아 속도를 내기 쉽지 않은데 이번 삼성물산 의혹을 `위험한 신호탄ㆍ중차대한 사안`으로 다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구상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로 321(압구정동) 일대 7만8987㎡를 대상으로 현재 1232가구 규모에 이르는 압구정5구역은 용적률 300%를 적용한 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4개동 1540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1230명으로 파악됐다. 최근까지 압구정5구역은 설계자로 `해안건축`을 선정했으며 설계안에 따르면 초고층 3개동을 한강변에 일자로 배치해 전 가구가 한강 조망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지상 최고 약 69층~70층 규모로 지어질 전망이다. 압구정5구역은 한양 1ㆍ2차를 통합해 재건축을 진행 중이며 각각 1977년 12월, 1978년 9월에 준공됐다. 이곳은 올림픽대로와 성수대교를 통한 이동이 용이하고,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이 가까워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 로데오거리, 압구정 카페골목 등이 인접해 주거 편의성이 높으며 교육시설로는 청담초등학교, 청담중학교, 청담고등학교 등이 있다. 압구정 일대 6개 구역 중 올해 하반기 시공자 선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는 곳은 ▲압구정2구역(신현대9ㆍ11ㆍ12차) ▲압구정3구역(현대1~7ㆍ10ㆍ13ㆍ14차, 대림빌라트) ▲압구정4구역(현대8차, 한양3ㆍ4ㆍ6차) ▲압구정5구역(한양1ㆍ2차) 등 총 4곳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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