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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공동주택의 전용면적을 계산할 때 건물의 외벽 중심선이 아닌 내부선을 기준으로 계산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판사 이정민)는 A씨 등이 동작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취득세 등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 등은 2013년과 2014년 서울 동작구에 전용면적이 각각 244.59㎡인 건물 두 채를 구입했다. 이후 2015년 건물 옥상에 약 30㎡ 규모의 주거공간을 무단으로 증축했다.
이를 뒤늦게 알게 된 동작구청 측은 해당 건물 두 채가 증축으로 인해 전용면적이 274.59㎡으로 상향됐다며 A씨 등에게 취득세를 더 걷어가겠다고 고지했다. 지방세법에 따라 274㎡을 초과하는 건물은 고급주택으로 분류돼 취득세가 부과된다. 이에 A씨 등은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고급주택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면적을 산정할 때 외벽 중심선이 아닌 외벽 내부선을 기준으로 산정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A씨 등이 증축한 건물의 전용면적을 외벽 내부선 기준으로 잴 경우 270.9555㎡ 또는 271.0365㎡이 돼 274㎡를 초과하지 않는다.
재판부는 "고급주택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면적을 산정함에 있어 각 시설의 면적은 외벽 중심선이 아닌 외벽 내부선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이 사건 각 부동산은 고급주택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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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4ㆍ15 총선 승리를 위해 보수 세력이 `합종책`을 택했다. 중도ㆍ보수 기반의 통합신당 미래한국당(약칭 통합당)이 오늘(17일) 공식 출범했다.
보수진형의 대통합은 2017년 1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로 새누리당이 분열한 이후 3년여 만이다. 지난해 11월 6일 황교안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가 통합을 제안한 이후 103일 만에 보수가 통합에 성공한 것이다. 이로서 자유한국당은 3년 만에 깃발을 내리게 됐다.
통합당은 한국당ㆍ새로운보수당ㆍ미래를향한전진4.0(이하 전진당) 등 중도ㆍ보수 성향의 원내 3당을 주축으로 옛 친이(친이명박)계 및 보수성향 시민사회단체, 옛 안철수계 인사, 일부 청년정당 등이 합류해 탄생했다.
통합당의 탄생으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00석 이상을 확보한 거대 야당을 상대하게 됐다. 통합당의 현역 의원은 한국당 105명, 새보수당 7명, 전진당 1명으로 총 113석의 현역 의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5석)까지 합하면 총 118석에 달한다. 민주당의 129석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통합당 지도부는 한국당 지도부를 주축으로 일부 확장된다. 한국당 황 대표가 그대로 대표직을 맡으며, 최고위원은 한국당 최고위원 7명(심재철 원내대표, 김재원 정책위의장, 조경태ㆍ정미경ㆍ김광림ㆍ김순례ㆍ신보라)에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이준석 새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 김영환 전 의원, 김원성 전진당 최고위원 등 4명이 추가된다.
황교안 통합당 대표는 이날 출범식에서 "역사적인 과업을 달성했다"며 "미래통합당 출범은 국민들의 명령이자 국민들의 부름"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보란 듯이 통합을 이뤄냈다"며 "지금같은 마음으로 똘똘 뭉치면 총선에서 필승할 수 있다.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통합당은 로고와 상징색, 표어 등을 공개했다. 통합당 관계자는 "로고는 자유대한민국의 DNA가 국민 가슴에 모여 국민 행복과 희망을 끌어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며 "상징색은 연한 파스텔톤 분홍빛인 `해피 핑크`로, 표어는 `하나 된 자유대한민국의 힘`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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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685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난 16일 LH는 청년 매입임대 1163가구와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I유형 2764가구, Ⅱ유형 2923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다가구ㆍ다세대주택을 매입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임대하는 공공주택이다. 시세는 최대 70%까지 저렴하다. 청년 매입임대는 주변 시세의 40%로 공급한다. 신혼부부Ⅰ유형은 수급자의 경우 30%, 그 외는 40%다. Ⅱ유형은 소득 80% 초과 신청자는 70%, 그 이하는 60%다.
청년 매입임대는 만 19~39세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LH는 올해부터 입주자격을 개편해 소득내역과 보유자산만을 기준으로 입주 순위를 결정한다. 임대보증금을 최소 100만 원으로 책정해 청년층의 부담을 낮췄고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생활필수품을 갖춘 상태로 공급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는 공급 대상을 기존 신혼부부, 한부모 가족에서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혼인가구까지 확대했다. I유형 2764가구는 다세대 주택 위주며, Ⅱ유형 2923가구은 아파트, 오피스텔, 다세대 등이다. 신청자들은 본인 상황에 맞게 유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은 오는 24일부터, 신혼부부는 17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참조하거나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앞으로 매입임대 주택 공급을 지속 확대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불안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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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018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한국 자동차 생산량이 세계 7위를 기록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17일 발표한 `2019년 10대 자동차 생산국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7위를 기록하고 세계생산점유율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도 10대 자동차 생산국의 순위는 중국, 미국, 일본, 독일, 인도, 멕시코, 한국, 브라질, 스페인, 프랑스 순으로 2018년 대비 순위 변동은 없었으나 10대국 중 8개국의 생산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계 자동차 생산 1위 중국은 전년대비 7.5% 줄어든 2571만 대를 생산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어 미국 3.7% 감소, 일본 0.5% 감소, 독일 8.1% 감소, 인도 12.7% 감소, 멕시코 3.1% 감소, 한국 1.9% 감소, 브라질 2.3% 증가, 스페인 0.1% 증가, 프랑스 1.8% 감소를 기록했다.
이로써 10대 생산국 중 브라질과 스페인을 제외한 나머지 8개 생산국의 생산량은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자동차 생산도 전년대비 4.9% 감소했다. KAMA는 주요 생산국 생산 감소의 원인으로 미국, 중국, 인도, 러시아 등 주요시장의 침체를 꼽았다.
한국의 경우 생산 대수는 2018년 402만 대에 비해 1.9% 감소한 395만 대로 나타났으나, 세계생산점유율은 4.1%에서 4.2%로 소폭 상승했다. 6위 생산국 멕시코 간 자동차 생산대수 격차도 2018년 7만2000대에서 2019년 2만2000대로 좁혔다.
KAMA 정만기 회장은 "2019년에는 현대차ㆍ쌍용차의 무분규 임단협 등 생산여건 호전에도 불구하고, 일부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갈등을 보이고 파업단행 등 임단협 협상이 장기화되면서 생산 차질, 물량 배정 축소 등을 초래하여 세계 6위 생산국 탈환의 기회를 놓쳐버렸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미래차 위주의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세계시장 침체로 주요 업체들의 구조조정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장성자동차의 GM 인도 탈레가온 공장 인수, 지리자동차의 유럽 진출 등 중국 업체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어 우리와의 글로벌 경쟁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며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특단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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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충남 아산과 진천에 격리됐던 중국 우한 교민 700여 명이 전원 퇴소했다. 이달 16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정문에서는 지역 시민단체와 주민 등이 모여 이날 퇴소하는 334명의 중국 우한 교민을 배웅했다.
앞서 이들은 코로나19를 피해 귀국한 뒤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14일간 격리 생활을 통해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를 넘겼다.
퇴소하는 중국 우한 교민들을 태운 일부 버스에는 `아산 멋져요 꼭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i♡아산 i♡진천 we♡대한민국`, `도시락 구르마 소리는 못 잊을 것 같아요. 앞으로 편의점은 **로 갑니다` 등 고마움을 표현한 내용의 플랜카드들이 붙어 있었다.
지난 15일 오전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머물던 우한 교민들도 무사히 전원 퇴소했다. 이날은 정세균 국무총리, 이시종 충북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주민들이 함께 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서 퇴소하는 교민들을 배웅했다.
정부는 퇴소한 교민들에 대한 추적조사 및 재정지원을 하지 않는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국내 거처가 따로 없는 교민들이 40여 명으로 파악됐으나 개인적 사정으로 정부가 지원할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우한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힌 교민은 없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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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내산서원(회장 강재원) 에서는 이흥서원(회장 강도원)과 함께 2019년 대한 불교 조계종 불갑사(주지 만당스님)와 영광교육지원청과 연차적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문화교육관광 프로그램에 가일층 변화를 꾀해 왔다.
특히 2020년 올해에는 ‘천년의 빛 영광!! 옥당 고을의 선비이야기’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지역 문화 교육 관광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정착하기로 했다.
① 자유학기제 연계 선비문화와 문화체험
② 내산서원음악회와 선비풍류공연
③ 춘·추향제와 成人(성인)례
이와 함께 수은 강항선생 국제학술 세미나(제 1회 수은강항 유교사상 한•일 교류전) 및 강항 로드(ROAD)탐사대를 조직해 8월 21일 ~ 9월 2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전시회( (부제 : 수은강항에서 배동신 展)) 및 수은강항의 유교사상 전파를 위한 대한민국 민간홍보대사 한‧일 국제 한복 패션(SHOW) 모델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미 2019년 5월 1차 일본 탐사 방문에 이어 수은강항선생 일본 교토 국제학술세미나 강항 로드(ROAD)탐사대를 국내에서 모집, 6월 18일 ~ 21일(3박 4일)까지 42명을 인솔해 성공적으로 수은선생의 위령제를 비롯해 국제학술세미나 그리고 추모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안전하게 귀국한 노하우가 있어 강항 로드(ROAD)탐사대 조직에 데해 자신감이 넘쳐 있다.
한편, 2020년 영광군 지정 문화재로 지정된 이흥서원과 함께 2018년 부터 문화재지킴이 기본 위촉교육 1~4차로 200여명의 지킴이를 양성했으며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전국대회 참석과 문화재지킴이 2018~2019년 문화재지킴이 활동우수 사업 / 호남권 문화재사랑 자원봉사 활동 1~2차 사업도 한치의 빈틈도 없이 매년 해 오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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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입주민 간의 중간지원조직을 조성해 자생적 공동체 활성화 모델을 구축한다.
지난 10일 LH는 장기공공임대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간지원조직인 `LH 마을 코디네이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LH형 중간지원조직`이란 마을 코디와 입주민이 중심이 돼 단지별 특성에 맞는 주거생활서비스 등을 발굴하는 조직이다.
이를 위해 LH는 경기도 소재 사회적기업인 돌봄세상과 함께 성남 도촌지구 임대주택 3개 단지를 대상으로 제1호 사업을 시작했다. 2명의 코디가 1년간 활동하며 입주민과 함께 필요한 주거서비스를 발굴ㆍ운영하고 관련 교육과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LH는 성남권역 제1호 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지방권역에서도 제2호 `LH 마을 코디네이터`를 운영할 사업자 모집을 추진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LH 마을 코디는 입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공동체의 자생적 문제 해결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거 서비스 운영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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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격리 생활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속 한국인 승객 국내 이송에 나선다.
김강립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오늘(17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정부와 협의 후 한국인 탑승객을 국내로 이송할 예정"이라며 "현지 공관을 통해 귀국 희망 의사 등을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는 승객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채 발이 묶였다. 현재 크루즈선에 탑승 중인 3700여 명의 승객들은 하선하지 못한 채 격리 생활 중이며, 승객 중 300명 이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6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확대 중수본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음성으로 확인된 우리 국민 중 귀국을 희망하는 사람이 있다면 국내 이송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일본 정부는 음성 판정을 받은 탑승객에 한해 19일부터 순차적으로 하선시킬 예정인데, 그전에도 음성으로 확인 된 우리 국민 중 귀국 희망자의 국내 이송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확인된 한국인 탑승자는 총 14명으로 이 중 국내 거주자는 승객 1명, 승무원 2명으로 총 3명이다. 현재 이들 중 2명이 국내 이송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크루즈선 내 한국인 탑승객이 귀국하면 우한 교민과 마찬가지로 일정 기간 별도 생활시설에 격리할 방침이다. 김 부본부장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매우 높은 공간에 적지 않은 시간 동안 노출됐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처음에는 음성으로 나와도 다른 지역 이동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도 있음을 고려했을 때, 적어도 2주 정도는 격리ㆍ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루즈선에 탑승한 자국민을 이송하기 위한 가장 먼저 이송에 나선 것은 미국이다. 미국은 지난 16일 전세기를 보내 자국민 구출에 나섰으며, 자국민 승객 300여 명을 태운 전세기가 오늘 새벽 미국으로 출국했다. 홍콩과 대만도 전세기를 보내 자국민을 송환하기로 결정해 일본 정부와 협의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7 · 뉴스공유일 : 2020-02-1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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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시가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7일 서울시는 동북선 도시철도 실시계획이 승인고시 됨에 따라 동북선 민간투자사업시행자인 동북선 도시철도는 본격적인 공사 추진을 해 교통소통대책 심의, 도로공사 신고, 도로굴착계획 심의, 도로점용허가 협의 및 지장물 이설, 부지 보상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며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은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미아사거리역을 지나 노원구 상계역까지 잇는 총 연장 13.4㎞에 16개 정거장, 차량기지 1개소를 60개월간 건설하는 사업이며, 총 사업비는 1조5963억 원이다.
성동구 왕십리역을 출발해 경동시장, 고려대, 미아사거리, 월계, 하계, 은행사거리를 거쳐 노원구 상계역이 연결되며, 왕십리역(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제기동역(1호선), 고려대역(6호선), 미아사거리역(4호선), 월계역(1호선), 하계역(7호선), 상계역(4호선) 등 기존 8개 노선, 7개 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며, 적기에 공사를 완공하기 위해 4개 공구로 나뉘어 동시에 건설된다. 4개 공구는 금호산업, 호반산업,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 및 대명건설이 담당하며, 신호ㆍ통신ㆍ궤도 등 전 구간의 시스템분야는 현대로템이 시행한다.
1공구는 101정거장~104정거장(3.82㎞) 구간으로 4개의 정거장이 조성되며, 2공구는 105정거장~108정거장(3.25㎞) 구간으로 4개의 정거장이 조성된다.
3공구는 109정거장~113정거장(4.77㎞) 구간으로 5개 정거장이 건설되며, 4공구는 114정거장~116정거장(1.57㎞)과 차량기지 구간으로 3개 정거장이 건설된다. 사업시행자인 동북선 도시철도는 공사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 전담 창구를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동북선은 기존 노선과의 환승을 통해 서울 강남과 강북뿐 아니라 수도권으로 이동을 편리하게 함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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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7일 오전 제주를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대설과 강풍의 영향으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와 여객선이 일부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를 출발해 광주로 갈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8140편이 결항하는 등 오전 10시 기준 17편(도착 9, 출발 8)이 상대공항의 기상 문제로 운항에 차질을 겪었다.
제주와 여수공항에 윈드시어(돌풍)와 강풍 특보가 내려졌고, 무안과 광주공항에는 강풍과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포항공항에도 강풍 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또한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발효되면서 제주를 오가는 전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오는 18일까지 바람이 초속 10~20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이날 오전부터 제주를 오가는 모든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17일) 오전 11시 30분을 기해 북부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현재 산지에 대설경보가, 동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는 대설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오는 18일 아침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최고 30㎝의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17일)과 내일 출퇴근길 산지와 중산간 이상 도로는 결빙되는 곳이 많겠으니 운전자들은 사전에 월동장비 등을 갖추길 바란다"며 "궂은 날씨로 항공기 연결편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공항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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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강 투신자를 수색하던 중 사고로 순직한 서울 한강경찰대 수상구조원 故 유재국 경위(39)의 빈소에 그를 애도하는 발길이 이어졌다. 경찰은 이달 16일 유 경위를 경사에서 경위로 1계급 특진 추서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 12분께 유 경위는 서울 마포구 가양대교 북단에서 투신한 시민을 따라 잠수해 수색하던 중 교각 돌 틈에 몸이 끼어 버렸다. 오후 2시 47분께 119수난구조대가 그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당시 한강은 거센 물살로 인해 흙탕물이 올라와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07년 8월 순경 공채로 입직한 유 경위는 서울 용산경찰서 등을 거쳐 한강경찰대로 전보됐다. 이후 매년 수십 명의 투신자를 구해내 최우수 실적 수상안전요원으로 꼽혀 서울지방경찰청 장려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많은 이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민갑룡 경찰청장의 조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국민들과 함께 고인의 영면을 기원합니다`라는 내용의 조전과 조화를 전달했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경찰의 사명인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순직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경찰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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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금융당국이 라임자산운용의 일부 임직원의 경우 직무상 얻은 정보를 이용해 거액의 부당이득을 취한 사실을 확인했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지난 14일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중간 검사결과 및 향후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장단기 만기불일치 ▲과도한 레버리지 ▲타펀드로의 부실 전가 ▲사적이익 취득 등 라임운용의 비정상적인 운용 행태를 지적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라임은 고수익추구를 위해 투명성이 낮은 비시장성 자산에 투자함에도 만기불일치 방식으로 펀드를 설계하고, TRS를 통한 레버리지를 활용하면서 펀드의 유동성 위험이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투자의사결정 과정에서 적절한 내부통제장치가 구축돼 있지 않아 운용역의 독단적 의사결정에 의한 위법행위가 반복적으로 발생했다고도 말했다.
라임은 유동성 위험에 대한 고려 없이 과도한 수익추구 위주의 펀드구조를 설계해 운용했으며, 장기 비시장성 자산에 투자함에도 불구하고 개방형, 단기 폐쇄형 구조를 채택해 유동성 리스크를 야기했다고 금감원은 전했다.
TRS 거래 등 레버리지를 활용해서도 원금 이상의 자금을 사모사채 등 투명성이 결여된 비시장성 자산에 투자했다. 특정 펀드의 손실발생을 회피하기 위해 타펀드 자금을 활용해 부실자산을 인수하는 행위를 수차례 반복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부 임직원은 직무상 얻은 정보를 이용해 라임 임직원 전용 펀드 등을 통해 거액의 부당 이득을 취득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직원 전용 펀드를 만들고 라임이 투자할 예정이던 특정 회사의 전환사채(CB)를 미리 사들여 수백억 원의 부당 이익을 챙겼다"고 짚었다.
이어서 그는 "장기 비시장성 자산에 투자함에도 불구하고 개방형, 단기 폐쇄형 구조를 채택해 유동성 리스크를 야기했다"며 "총수익스와프(TRS) 거래 등 레버리지를 활용해 원금 이상의 자금을 사모사채 등 투명성이 결여된 비시장성 자산에 투자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부연했다.
또한, 라임은 특정 운용역의 독단으로 펀드의 손실발생을 회피하기 위해 타펀드 자금을 활용해 부실자산을 인수하는 행위를 수차례 반복했다고도 전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2인 내외의 상주 검사반을 라임운용에 파견해 라임의 환매ㆍ관리계획 이행, 내부통제 업무의 적정한 수행 등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며, 라임 업무를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판매사 직원 3인을 상근 관리단으로 지정해 관계자 간 정례회의를 가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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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금융당국이 오는 3월부터 라임자산운용 관련 사실조사에 착수한다.
지난 14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등에 따르면 라임자산운용의 신속한 환매 재개와 분쟁조정신청 급증에 대비해 모(母)펀드에 대한 자산실사를 추진하고 금융민원센터에 라임펀드 분쟁 전담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 기준 라임의 환매연기 펀드는 총 4개의 모펀드 및 그와 모ㆍ자 관계에 있는 173개의 자(子) 펀드로 피해액은 총 1조6679억 원이다.
그동안 금감원은 원활한 환매절차를 통해 신속한 피해자 구제 및 시스템리스크로의 확산 방지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대응해왔다. 하지만, 라임이 투자한 자산 대부분이 비상장 주식 등 `비시장성 자산`으로 구성돼 있어 투명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쉽지 않았다.
또한, 사모펀드의 특성을 감안해 감독당국의 직접적인 개입보다 시장 이해관계자 간의 자율적인 처리를 유도했으나 조속한 해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금감원은 판단했다.
이에 금감원은 현재 객관적 평가기관인 삼일회계법인의 실사가 일부 마무리됐고, 검사 등을 통해 사실관계도 상당 부분 확인된 점을 감안해 환매 관련 절차가 안정화될 때까지 `상주 검사반`을 파견하고, 방위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판매사의 상근 관리자 및 관계자 협의체와의 정례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신속한 피해자 구제를 위한 소비자 보호 및 사모펀드 시장의 질서 확립을 우선적으로 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민원 현장조사 결과를 반영해 위규행위가 확인된 경우 펀드 판매사에 대한 추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다만, 특정 지점에서 라임 펀드가 대규모로 판매된 경우에 대해서는 그 특수성을 감안해 현장 검사를 우선 실시할 예정이며, 검사ㆍ조사권 한계 등으로 사실 규명 등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검찰 등 수사기관과 협조해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감원은 라임 검사결과 등을 통해 확인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사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해 지난해 9월 10일부터 지난 5일까지 2차례에 걸쳐 검찰에 기 통보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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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자유한국당 PK(부산ㆍ경남) 지역 `친박 계열`로 꼽히는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과 유기준 의원(부산 서동구)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PK지역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한국당 의원은 9명이 됐다.
5선의 정갑윤 의원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분의 한 표가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을 수 있다"면서 "그 과업을 향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울산 중구 함월산에서부터 울주 서생 앞바다까지 저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겠다"며 선당후사의 정신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갈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정갑윤 의원은 현재 영남을 지역구로 둔 한국당 의원 중 최다선 의원으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정국 당시 「국회 선진화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4선의 유기준 의원도 기자회견을 열고 "신진 영입을 위한 세대교체에 숨통을 터주고 물꼬를 열어주는 데 제 자신을 던지고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며 PK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그는 "소통과 협업을 통한 더 나은 공동체와 다가오는 미래세대를 위한 초석이 기꺼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과는 역사가 평가하겠지만, 3년 가까이 수감생활을 하는 현실은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며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석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유 의원은 이번 21대 총선에 현재의 지역구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으로써 다른 지역구 혹은 비례대표로의 출마 여지를 남겨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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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일본 크루즈선에 갇혀 있는 자국민 승객 구출에 나섰다.
AP통신 등 외신은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해 있던 미국인 승객들이 미 국방부가 보낸 귀국 전세기를 탑승하기 위해 16일 밤(현지시간) 배에서 하선했다고 보고했다. 이들은 버스를 타고 하네다공항으로 이동해 오늘 새벽 전세기를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하면서 승객들은 배에서 내리지 못한 채 열흘 이상 격리 생활을 해왔다.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고 격리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일본 정부의 미흡한 대응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미국 정부는 자국민 승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들을 전세기에 태워 귀국시키기로 했다.
국방부가 보낸 전세기는 총 2대로 1대는 캘리포니아 트래비스 공군기지로, 다른 1대는 텍사스 래클랜드 공군기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전세기를 통해 귀국한 승객들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시에 따라 14일간 격리 생활을 해야 한다.
크루즈선에 탑승한 미국인 380여 명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발열ㆍ기침 등 코로나19 감염 증상을 보이는 의심환자들, 그리고 일부 전세기 탑승을 거부한 승객들을 제외한 300여 명이 이번 전세기에 올랐다. 탑승을 거부한 승객들은 가족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거나 다른 승객들과의 장거리 비행과 미국 도착 이후 2주 간의 격리 생활에 대한 부담 등의 이유로 전세기에 오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알레르기ㆍ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크루즈선에 탑승한 미국인 승객 중 4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완치될 때까지 일본 병원에 머무를 예정이다.
한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 가운데 7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면서, 현재까지 집계된 총 감염자는 355명이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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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어제(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9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가 불분명함에 따라 방역망에 구멍이 뚫린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돼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29번 환자는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가 없으며 해외여행 이력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기존 28명의 다른 확진자나 해외 오염지역과 연결고리가 없어 정확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종로구에 거주하는 29번 확진자(82세ㆍ한국인 남성)는 지난 15일 오전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동네 의원 2곳을 거쳐 정오쯤 서울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응급실 의료진은 처음에 해외여행이나 기침ㆍ발열 증상이 없는 확진자를 심근경색 의심 환자로 분류해, 심장검사와 X선 검사를 진행했다. X선 검사 과정에서 미약한 폐렴 증세가 발견됐고,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를 거쳐 바이러스성 폐렴 증상을 찾아냈다.
이후 오후 4시부터 급히 응급실 내 음압격리병실로 옮기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16일 오전 1시30분 양성 판정이 나와 서울대병원으로 옮겼다.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은 확진 판정 전에 폐쇄 조치됐다. 이후 29번 환자의 아내도 이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이제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다. 신종 감염병의 경우 일정 단계를 지나면 해외여행이나 감염자 직접 접촉을 넘어 지역사회에 의한 감염이 나타난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이나 신종플루, 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SARS) 등도 비슷한 과정을 겪었다.
지역사회 감염은 한번 방역망이 뚫리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일본의 경우에도 지난 16일 기준 홋카이도ㆍ지바ㆍ와카야마ㆍ아이치ㆍ가나가와 등 5개 현에서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사례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정부의 대응방식도 달라질 전망이다. 한 감염병 전문가는 "감염의 연결고리를 파악하기 어려운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자가격리ㆍ접촉자 관리 등 원천봉쇄 전략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며 "지역사회 감염자들을 조기에 찾아내 증상을 완화시키고 이들이 2차 감염을 일으키지 않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정부는 전국 폐렴 환자 전수조사, 독감 감시체계 활용 등의 조치 등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지역사회 및 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사례 차단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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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2022년까지 화재안전성능보강 의무화 대상 건축물에 대한 공사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건축물관리법」 시행에 따라 3층 이상의 건물 중 ▲가연성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피난약자이용시설(의료시설ㆍ노유자시설ㆍ지역아동센터ㆍ청소년수련원)과 ▲다중이용업소(목욕탕ㆍ고시원ㆍ산후조리원ㆍ학원) 건축물은 2022년까지 화재안전성능보강을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화재안전성능보강 의무화를 앞두고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공사비 최대 26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만약, 화재안전성능보강 의무화 대상이 2022년까지 보강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국토부는 성능보강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 공사비용 중 4000만 원 이내에서 2/3(국가:지자체:신청자=1:1:1)에 해당하는 약 2600만 원을 지난해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성능보강이 의무화되는 올해는 약 400동, 51억 원 규모로 시행한다.
작년에는 전문성이 부족한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성능보강계획을 수립해 관할 지자체로 신청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건축물 소유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사업 신청 접수부터 성능보강계획 수립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일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성능보강 의무화 대상은 아니지만 모든 주택(단독ㆍ공동)에 대해 주택성능보강을 위한 공사비용 저리융자 지원도 지속 추진한다. 내ㆍ외장재 교체, 소방시설 설치, 보일러ㆍ전기시설 등 노후설비 교체 등이 해당된다. 올해는 총 150억 원 규모로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약 375가구를 지원하고, 호당 최대 40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 1.2%(변동금리),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받을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법령 시행에 따라 화재안전성능보강이 의무화될 예정으로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공사비용을 지원하는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은 LH 건축물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성능보강 융자사업`은 전국 우리은행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융자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리은행 지점 및 콜센터 또는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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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빌라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고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손흥민은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5경기 연속 득점을 달성했다.
유럽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지난 16일(한국시간) 손흥민에게 팀 내 가장 높은 평점인 8.4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은 초반부터 애스턴빌라에게 9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27분에 상대 선수 머리를 맞고 튀어 오른 손흥민의 코너킥을 알데르베이럴트가 받아 슛을 날리면서 동점이 됐다.
이후 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에서 손흥민이 추가로 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8분 상대 수비수 비요른 엥겔스가 득점을 하며 다시 2-2 동점 상황이 됐다.
치열한 경기가 이어지던 중 후반 추가시간 48분에 손흥민이 상대 수비수가 실수로 흘린 공을 낚아채 질주했다. 그가 골문 근처에 이르러 침착하게 날린 오른발 슛이 성공하면서 토트넘은 3-2 승리를 거머쥐었다.
영국매체 `풋볼런던`도 손흥민에게 팀 내 가장 높은 평점인 8점을 부여했다. 매체는 "여전히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이라면서도 "후반전에 멋진 마무리를 선보여 이전의 아쉬움을 털어냈다"고 보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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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2023년 경기 부천시에 거주하는 박영희 씨는 아침에 출근할 때 집에서 I-MOD(아이모드)버스를 호출해 버스 도착시간에 맞춰 집에서 출발한다(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도착 정류장에 있는 I-ZET 전동킥보드(공유서비스)로 사무실 앞까지 최단시간에 도착한다(Last Mile 서비스).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올해 `스마트 챌린지 본사업` 대상으로 최종 7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 지역으로는 `시티챌린지`에 ▲경기 부천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3개 지역이, `타운챌린지`에 ▲경남 통영시 ▲서울 성동구 ▲부산광역시 수영구 ▲충남 공주ㆍ부여 등 4개 지역이 선정됐다.
`스마트 챌린지`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과 시민,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스마트솔루션 구축 사업으로, 사업규모에 따라 시티(대), 타운(중), 솔루션(소)의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먼저, 대규모 사업인 `시티 챌린지`는 민간기업의 아이디어로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을 실증ㆍ구축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이 시행되는 첫 해에는 선정된 기업ㆍ지자체 컨소시엄에 계획 수립 및 대표솔루션 실증 비용을 지원(15억 원/곳)하고, 후속평가를 거쳐 성과가 우수한 곳에 3년간 200~250억 원 규모의 본사업(국비 100억 원 내외)을 지원한다.
경기 부천시는 데이터 얼라이언스, 모두 컴퍼니, UDI, LH, 래디우스 랩 등과 함께 낙후된 원도심의 가장 큰 문제라 할 수 있는 주차 공간 부족을 해결하고자 신흥동을 대상으로 AIㆍ데이터 기반의 자동차, 킥보드, 전기자전거, 주차장 등에 대한 공유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증했다.
이를 통해 공유 주차공간 280면 확보, 주차장수급률 72%p 증가(37⟶109%), 불법주차 41% 감소(266⟶156대/일), 마을기업(상살미 사람들) 설립ㆍ운영을 통한 21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거뒀다. 특히 중소기업ㆍ스타트업은 물론 시민참여형 마을기업(불법주차 단속지원 등)과의 민관협동 모델을 통해 지속적 수익모델을 구축하고 사업의 성과를 높인 점이 주목받았다.
향후 본사업에서는 민관 협업체계를 통해 실증결과를 고도화하고 부천시 전역으로 확산해 교통과 주차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부천내 치안불안, 쓰레기투기 등의 교통ㆍ안전ㆍ환경문제의 개선을 위한 AIㆍ데이터 기반의 공공서비스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는 LG CNS, CNCITY 에너지, 연무기술, 에프에스, 인스페이스, 파킹클라우드, 정도UIT 등 11개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6개 서비스를 선정(챌린지 in 챌린지)하고 국비와 기업매칭을 통해 26억7000만 원의 재원을 마련, 중앙시장 일대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주차공유 서비스, 누설전류 감지 화재 모니터링, 자율항행 드론을 활용한 CCTV 음영지대 보완, 저비용 고성능 미세먼지 정밀센서 등을 실증했다.
이를 통해 주차장 이용률 및 교통혼잡도가 약 20% 개선됐고, 전통시장 내 1,500건의 화재감지센서 설치 후 실제로 5건의 화재를 예방했으며, 자율항행 드론의 2분 내 목표지점 도착률 97.6%를 달성(452회 비행)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본사업에서는 드론 스테이션 등의 실증솔루션을 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주차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주차ㆍ공유자전거(타슈)ㆍ대중교통을 연계하는 통합환승체계, 인공지능 기반의 CCTV 선별관제, 연구와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 오픈랩 구축 등을 새롭게 추진해, 데이터 중심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로 진화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현대자동차, 현대오토에버, 씨엘, 인천스마트시티, 연세대와 함께 노선버스의 긴 대기시간과 배차간격, 잦은 환승, 심야이용 제한 등 영종도의 불편한 대중교통 문제를 해결하고자 빅데이터ㆍAIㆍ모바일 앱 기반으로 노선을 실시간 변경하는 수요응답형 버스(8대)를 중심으로 자율배차반납 전동킥보드(45대) 등의 연계 서비스를 실증했다.
2개월간 약 1만2045명의 시민(영종인구의 12%)이 서비스를 2만8800건 이용해 이동에 소요되는 대기시간(18⟶13분) 및 이동시간(27⟶16분) 단축효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수요에 응답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스템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본사업에서는 영종도의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송도 국제도시, 남동 국가산단, 검단신도시 등 대중교통 취약지구로 확대하고, 규제샌드박스를 활용해 택시ㆍ버스 업계와의 상생방안도 적극 모색한다. 아울러, 인천시는 스마트 시티 챌린지 사업을 마중물로 교통수단간 환승ㆍ연계ㆍ통합 등 인천광역시의 도시교통 체계 전반을 개편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중규모 사업인 `타운 챌린지`는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리빙랩 등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도시 내 일정구역에 최적화된 특화 솔루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첫 해에는 지자체와 시민이 함께 계획을 수립하는 비용(3억 원/곳)을 지원하고, 후속평가를 거쳐 1년간 20~40억 원 규모의 본사업(국비 10~20억 원)을 지원한다.
경남 통영은 대표 관광지인 동피랑 마을 인근 중심으로 이용객이 `직접 체험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조성한다. 이용객은 직접방문 없이 실시간 온라인 영상을 통해 상품ㆍ시세확인 및 구매가 가능하고 수산물 경매에도 직접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방문객 편의를 위해 대기질 센서 및 미세안개 분무시스템, 냉장가능 스마트 물품보관함, 주차장 위치정보 VMS를 제공한다.
서울 성동구는 5개 도로망과 5개 지하철의 결절점인 왕십리 광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심화되는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Blinds Zero 왕십리 스마트 트랜스시티`를 조성한다. 대중교통 정보와 환승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장애인 탑승 정보 등을 버스기사에게 제공하는 스마트 버스 쉘터도 설치한다. 운전자에게 보행자 및 사각지대 안전사고 알림 서비스를 도입하는 한편, 통학로와 골목길에 다목적 CCTV, 비상벨도 설치해 보행안전 환경도 개선한다.
부산 수영구는 스마트한 서비스로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의 편의성과 즐길거리를 늘려 `다시 찾고싶은 광안리`를 조성한다. 관광객은 가상현실(VR) 체험관에서 4계절 내내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고, 증강현실(AR) 기반의 상가정보 및 길안내 서비스, 광안리 해변에 특화된 스마트 벤치와 스마트 방향표지판 및 스마트 횡단보도 등을 통해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제고한다.
충남 공주ㆍ부여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연계한 `스마트 백제길`을 조성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한다. 소규모 관광객 대상 음성 가이드 서비스, 증강현실(AR)과 야간체험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ㆍ보급하고, 유모차, 휠체어, 전기자전거 등 편의품 공유ㆍ대여 서비스와 스마트 주차예약 서비스 등을 통해 여행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해 스마트 백제길 내 IOT 인프라를 통해 수집된 관광 데이터를 통합관리하고 서비스 운영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작년에 실증을 통해 성과를 확인한 다양한 혁신 서비스가 도시 전반으로 확산되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시티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민간기업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도시에 구현되고,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자료는 국가 스마트시티 통합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는 상ㆍ하반기 중 기업ㆍ지자체ㆍ시민 대상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관련 사례가 타 지자체와 해외로 확산되고, 더 나은 혁신 서비스가 출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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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17일 문재인 대통령과 경제부처 업무보고의 진행과정이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생중계는 대통령과 경제부처 장관의 경제정책 비전을 국민에게 보고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취지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4개 경제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경제 핵심 4개 부처는 이번 업부보고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경제 상황 극복 방안과 올해 경제 중심 추진과제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생중계에서는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과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순의 업무보고를 담아 약 30분간 진행된다. 이후 경제산업 분야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소재ㆍ부품ㆍ장비, 제조업, 벤처기업, 혁신금융의 혁신성과 관련된 사례를 발표할 때는 비공개로 전환된다.
청와대는 이번 생중계에 관해 "대통령과 경제관료, 경제ㆍ산업 분야 전문가, 기업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는 방식인 타운홀 미팅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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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발원지가 기존에 알려진 전통시장이 아닌 바이러스 연구소라는 주장이 나왔다.
샤오보타오 중국 화난이공대 생명과학및공학과 교수는 코로나19가 화난수산시장에서 박쥐를 거쳐 사람에게 전파되기 시작했다는 중국 당국의 발표와는 달리 우한 소재 연구소에서 유출됐을 수 있다고 지난 6일 학술 사이트 리서치게이트에 발표했다. (doi: 10.13140/RG.2.2.21799.29601) 현재 이 논문은 사이트에서 삭제된 상태다.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19는 관박쥐를 숙주로 삼는 코로나바이러스와 유전자 배열이 비슷하다. 관박쥐의 주서식지는 윈난성과 저장성으로 우한에서 900km 이상 떨어져 있어, 자연적으로는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샤오 교수는 논문을 통해 "우한에서 관박쥐가 식용으로 쓰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의 실제 발원지로 우한바이러스연구소와 우한질병예방통제센터(WCDC)를 지목했다.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는 박쥐 전문 연구원인 스정리 연구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WCDC는 2017년과 2019년 2차례에 걸쳐 박쥐 실험을 진행했으며, 특히 2017년에는 후베이성과 저장성 등에서 600여 마리의 박쥐를 잡아 실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논문은 이중에서도 최초 발원지로 WCDC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근거는 최초 발원지로 알려진 화난수산시장과의 거리다. 우한바이러스연구소는 화난수산시장으로부터 12km가량 떨어져 있지만, WCDC는 시장으로부터 불과 280m밖에 위치해 있다.
홍콩 매체인 명보는 이 논문에 대해 "현재 샤오 교수는 연락 두절 상태"라며 "이번 연구가 중국 국가자연과학기금이 지원한 연구인만큼, 코로나19의 실험실 유출 의혹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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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KAIST 연구팀이 암 치료의 난제 중 하나인 암세포의 다중 약물 내성 원리를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김유식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팀은 암세포의 다중 약물 내성 원리를 규명했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2월 7일자 온라인 판에 발표했다.
암 치료과정에서 특정 항암제을 장기간 투여하면 세포는 그 약물에 대해 내성을 가진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아직 내성이 없는 다른 항암제를 투여한다. 하지만 특정 암세포는 다양한 종류의 약물에 동시에 내성을 갖는 교차저항을 보인다. 교차저항이 발생하면 활용 가능한 항암제의 종류가 줄어들고, 이는 암 재발의 원인이 된다.
연구팀은 폐암 세포가 항암제의 일종인 `파크리탁셀`에 대한 내성을 가지는 과정에서 표적치료제인 `EGFR-TKI`에도 교차저항을 갖는 현상을 발견했다. 파크리탁셀에 저항하는 과정에서 일부 폐암세포에 줄기세포화가 진행된 것이다.
줄기세포화가 진행되면 세포사멸을 주도하는 신호체계인 FOXO3a 유전자가 세포사멸 대신 오히려 세포사멸의 억제를 유도한다. 때문에 포도당 부족에 의한 대사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암세포가 죽지 않고 활동 휴지 상태로 전환된다.
암세포가 활동 휴지 상태에 들어가면 표적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다. 이후 약물이 없어지고 영양소가 공급되면 다시 빠르게 증식해 암이 재발하는 것이다.
연구를 주도한 김 교수는 "파크리탁셀에 저항성을 갖는 유방암 환자의 암 조직에서도 FOXO3a 유전자 발현이 증가됐음을 확인했다"며 "FOXO3a의 발현을 억제하면 암세포의 교차저항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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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주주총회(이하 주총) 관련 공시에 필수로 기재해야 하는 정보를 누락시킨 상장사가 다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KIND)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 「상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6개 상장사가 필수 기재 정보를 표기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보를 누락한 기업은 남해화학, 대양금속 등 코스피 상장사 2곳과 샘코, 한류AI센터, 제일제강, 지스마트글로벌 등 코스닥 상장사 4곳이다.
이들은 주총 소집공고 공시에 「상법 시행령」 개정 이전처럼 이사ㆍ감사 후보자의 경력, 최대주주와의 관계, 해당 회사와 최근 3년간 거래 내역만 기재하고 이번에 새로 추가된 3개 항목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필수로 기재해야 하는 정보 중 이번 개정안에 새로 포함된 3개 항목이 누락된 것인데, 해당 항목은 다음과 같다. ▲이사ㆍ감사 후보자의 체납 사실 여부 ▲부실기업 임원 재직 여부 ▲법령상 결격 사유 여부 등이다.
한편, 앞으로 회사 감사위원회에 1명 이상 포함해야 하는 `회계ㆍ재무 전문가`의 기준이 좀 더 명확해 진다. 법무부는 지난 13일 해당 내용을 담은 「상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현행 법령은 자산총액 2조 원 이상인 상장회사와 자산총액 1000억 원 이상인 상장회사 중 감사위원회를 설치한 회사의 경우 감사위원 중 1명 이상을 회계나 재무전문가로 선임하도록 했다. 그러나 법무부는 현행 법령에 회계와 재무 전문가를 뽑는 기준을 명확하게 확인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보고 규정을 보완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상법 시행령」 제37조제2항제4호 가운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9조제2항제4호 각 목의 기관을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6조제1항제4호, 제5호와 제6호의 기관으로 바꿀 예정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해당 시행령 개정 내용에 대한 기업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게재된 주주총회 관련 기업공시 서식 등을 참고해 공시 관련 법규 위반으로 과태료 등 처분을 받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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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수 이자연이 자신의 대표곡 `찰랑찰랑`을 부르게 된 계기를 밝혔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명불허전`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가수 진성, 박상철, 이자연, 임도형, 작곡가 이호섭, 정경천 등이 함께 나왔다.
이날 가수 이자연은 발매된 곡들 가운데 단짝 작곡가 이호섭과 얽힌 일화들을 나눴다. 그는 "나훈아 선생님의 울타리 속에서 다 만나게 됐다"며 "이호섭 작곡가는 박성훈 작사가와 `이별의 18번지` 노래를 작업하다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밥 한 끼 먹을 수 있냐`며 이호섭 작곡가의 집을 찾아가게 됐는데 `찰랑찰랑`을 보게 됐다. 멜로디는 너무 좋은데 가사는 마음에 들지 않아 노래만 결혼 선물로 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호섭 작곡가는 "그때 우리 집에 수시로 쳐들어오던 가수 두 명이 있었다. 한 명이 설운도, 한 명이 이자연"이라며 "(이자연이) 한남동을 지나다가 갑자기 쳐들어와선 내게 곡을 요구하더라. 당시 이자연의 예비 남편분이 제가 평소 형님 형님이라고 부르시던 분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한 "설운도의 `다 함께 차차차`도 새벽 2시에 집에 쳐들어와 받아간 곡"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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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지하철 3호선 가운데 있는 수서역을 성남 고등지구~판교~용인~수원으로 연장하는 작업이 추진된다.
수원시, 용인시, 성남시(이하 수ㆍ용ㆍ성)와 경기도 등 4곳 광역ㆍ지방 자치단체는 이달 14일 오후 4시께 경기도청 신관 2층 상황실에서 `서울 3호선 연장 관련 선제 대응과 효율적 대안 마련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은수미 성남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홍지선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수서역세권 일대 개발을 위해 총 18만 ㎡ 규모의 수서 차량기지를 경기 남부권으로 이전하려는 가운데 경기도와 수ㆍ용ㆍ성이 협력해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수ㆍ용ㆍ성과 맞물린 용인~서울고속도로(용서고속도로) 주변 지역의 광역교통난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수ㆍ용ㆍ성은 ▲신규 대안 노선 마련 ▲실무협의체 구성 및 행정지원 등 제반 사항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으로 판교지역 기업 종사자들의 출퇴근 불편 해소에 기여하고 나아가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최적의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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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NO재팬`에 이어 일본이 연타석 악재를 만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대한 일본 당국의 미흡한 대응으로 `불안해서 못 간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NHK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서 총 355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아직 승객 중 약 70%인 2600여 명이 검사를 받지 못한 상황이다. 일본이 선별 조사에서 전수 조사로 방침을 바꾸면서 확진자는 더울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크루즈선을 제외하고도 상황은 좋지 않다. 홋카이도부터 오키나와까지 일본 전역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날까지 일본에서는 크루즈선을 제외하고도 5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1명이 사망했다. 확진자 상당수의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코로나19가 일본을 타격하자, 정부는 일본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은 지난 11일 일본과 일부 동남아 지역을 여행자제지역으로 지정하고 여행 최소화를 권고했다. 김강릭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일본에서 지역 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사례들이 보고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본 여행 사업도 또다시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해 하반기 일본이 우리나라에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를 강행하면서, 관광업계에는 일명 `NO재팬`으로 불리는 일본여행 불매 바람이 불었다. 하지만 해가 바뀌면서 이 분위기가 누그러지는 중이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2019년 10월 19만7000명을 기록한 방일 한국인 여행객은 같은해 12월 24만8000명으로 증가했다. 국내 최대 일본여행 커뮤니티 `네이버 일본여행 동호회`도 다시 운영을 재개하며, 설 연휴 대목을 앞두고 일본 관광이 다시 활성화될 조짐을 보였다.
하지만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냉전 분위기 속에서 코로나19 악재까지 덮치며 일본여행 시장이 또다시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 여행사들도 당장 큰 기대는 하지 않는 상황이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전염병 등 천재지변이 정치적 이슈보다 여행심리에 영향을 더 크게 미친다"며 "도쿄올림픽 등 반등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올해도 일본관광에 대한 전망이 밝지는 않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7 · 뉴스공유일 : 2020-02-1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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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을 특가에 구입할 수 있는 판촉 행사가 진행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은 제철 맞은 제주산 만감류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판촉 행사차원에서 ‘제주 幸福(행복) 만감 222 페스티벌(FESTIVAL)’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13일부터 한 달 간 전국 하나로마트 매장과 온라인몰, 홈쇼핑 채널에서 진행된다.
‘222’는 제주산 만감류가 맛이 들기 시작하는 2월의 ‘2’, 너랑 나랑 함께를 의미하는 ‘2’, 하루에 2개씩 즐긴다는 ‘2’를 상징하는 표현으로 ‘2월에 너랑 나랑 둘이 하루에 2개씩 먹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겨울의 끝자락, 비타민C가 풍부한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 제주산 만감류의 수확이 한창이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제주산 만감류의 전국적인 소비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만감류는 비타민C가 풍부해 하루 2개만 먹어도 일일 비타민C 권장량이 충족된다.
면역력을 높여 감기예방 효과와,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대표적인 겨울철 과일이다.
이번 판촉 행사는 유통 경로별로 다양하게 추진된다. 먼저 전국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주요 대형유통업체 및 백화점, 대도시 도매시장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전단 홍보, 시식행사, 카드할인 등 소비자 맞춤 판촉 활동이 진행된다.
또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는 택배비 지원, ARS할인, 타임세일 등이 집중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제주농협은 행사 기간 총 판매물량 5200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변대근 제주농협 본부장은 “이번 대대적인 판촉 행사를 통해 올해 제주산 만감류의 유통 처리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영향으로 소비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와 더불어 범농협 임직원을 통한 판매 확대 등 만감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조직의 역량을 총동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제주농협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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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고창군은 아산면 운곡습지 일원에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을 준공해 다음 달 말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유스호스텔은 관리동 1동과 숙박동 6개, 모두 12개의 객실로 이뤄져 동시에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졌다. 습지-저수지-용계마을을 이어주는 중간지점에 자리해 ‘생태’, ‘힐링’, ‘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잔디광장과 족구장, 세미나실을 갖춰 청소년들의 체험활동과 대학생들의 MT는 물론, 가족단위의 호젓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객실은 통창을 통해 운곡저수지를 바라다 볼 수 있게 꾸며졌다. 따뜻한 편백나무 원목과 모노톤의 원목을 사용해 집에서처럼 아늑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돕는다. 모든 건물에 태양광을 설치하여 에너지 자립도를 높였다.
고창군 관계자는 “운곡습지 유스호스텔과 고창군의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연계해 한반도 첫수도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친 도시 생활을 잊고 편안한 힐링 여행을 선물할 것이다”고 밝혔다.
유스호스텔은 시범운영 기간 숙박료 50%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용객들의 불편사항, 건의사항을 접수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예약신청은 17일부터 가능하다. (예약문의 : 063-560-2717~8)
한편, 고창군은 지난 2013년 5월 전 지역이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듬해 고인돌·운곡습지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후 관광객이 늘고(‘15년 1만7844명→‘18년 말 2만4844명) 지역주민 소득증가(‘15년 1억7200만원→‘18년말 2억600만원) 등의 효과를 거뒀다.
실제 최근 고창운곡습지 일원 용계마을·호암마을 등 6개 마을에서 진행한 치유형 농촌관광 프로그램 현장 적용에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는 긍정적 효과”가 확인되며 전국에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선운산, 운곡습지 등의 콘텐츠를 잘 활용해 생태관광을 활성화 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하는 ‘그린오션’ 산업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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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대만과 프랑스에서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중국 외 사망자가 5명이 됐다. 국내에서도 29, 30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대만 보건당국은 지난 1월 27일 기침 등 증상을 보여 폐렴 진단을 받고 입원한 60대 남성이 입원치료 도중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대만 당국은 이 남성이 당뇨병과 B형 간염 등을 앓았다고 전했지만, 해외여행 이력이 없고 감염경로가 불투명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는 중이다. 대만 확진자는 17일(현지시간) 기준 20명이다.
한편, 프랑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같은 날 프랑스에 관광 온 80대 중국인 남성이 파리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 남성은 중국 후베이성 출신으로 지난 1월 16일 프랑스에 도착한 후 6일 째인 25일부터 파리의 비샤 클로드 베르나르 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녜스 뷔쟁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이 남성은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고, 며칠 동안 위독한 상태였다"며 "그의 딸도 코로나19에 감염돼 입원했지만 곧 퇴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17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전체 확진자수는 7만 명에 가까워졌다. 총 확진자수는 6만9288명이며, 중국 내 사망자수는 1666명, 중국 내 확진자는 68566명이다. 중국을 제외한 해외 누적 확진자는 722명, 해외 누적 사망자는 5명이다.
국가별 파악된 확진자수는 일본 417명, 싱가포르 72명, 태국 34명, 한국 30명, 말레이시아 22명, 대만 20명, 독일 16명, 베트남 16명, 호주 15명, 미국 15명, 프랑스 12명, 영국 9명 등이다.
국내에서도 주말에 확진자가 추가로 2명이 더 발생했다. 지난 16일 종로구에 거주하는 82세 한국인 남성이 국내에서 29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15일 오전 가슴 통증으로 동네 의원 두 곳을 거쳐 낮 12시쯤 서울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이어서 그의 아내도 지난 16일 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30번째 환자가 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29번째 환자의 감염경로를 아직까지 찾지 못했다"며 "그는 해외여행도 한 적이 없고 환자 접촉도 한 적이 없다. 우선 격리조치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올 것이 왔다"면서 "이미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번졌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역사회 확진자를 조기에 찾아내 2, 3차 감염을 줄이는 방식으로 전환할 때가 가까워졌다"고 주문했다.
정부는 지역사회 확산 조짐에 폐렴환자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 본부장은 "이번 코로나19의 특성상 증상이 경미한 상태에서도 빠르게 전파를 일으킬 수 있어 지역사회 위험이 상존한다"고 전했다.
정부는 이날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추가 대책도 내놨다. 중국에서 체류 중인 유학생의 경우 원격 수업을 통해 학점 이수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국내 입국이 어려운 해외 유학생의 경우 소속 대학이 올해 1학기 휴학을 안내하도록 했다. 중국인 유학생이 입국하게 되면 입국 후 14일, 14일 종료 이후 2단계 검사를 진행하는 등 총 3단계로 관리를 받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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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22번째 확진 환자가 완쾌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됐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코로나19’ 22번 확진자(남·47)가 3회에 걸친 바이러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와 2월 15일자로 격리 해제가 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조선대학교 병원에 입원해있는 22번 환자는 이번 주 중 퇴원할 예정이다.
22번 확진자는 16번 확진자(여·43)의 친오빠로 역학조사를 통해 지난 달 24일 점심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밝혀진 후 이달 6일 확진자 판정을 받고 조선대병원으로 즉시 이송, 격리돼 치료를 받아왔다.
시는 22번 환자 격리 해제를 통해 이른 바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복귀했지만 바이러스 종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 관리에 끝까지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 4곳을 운영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시민은 총 169명으로 이중 의심환자 26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시는 이번 주 다중이용시설 재개관을 대비해 지난 14~15일 양일간 마을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학원, 인력 대기소 등 다중이용시설 860곳에 대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22번 환자 격리 해제에 앞서 지난 10일 동안 우리 지역 추가 확진 환자가 없었지만 중국, 일본 등 인접국가에서 코로나19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국내·외, 지역사회, 의료기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사례 차단은 물론 시민의 건강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에 끝까지 집중해가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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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광주 대표 음식의 하나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광주주먹밥의 브랜드화, 상품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광주주먹밥 전문점(1호점) ‘밥콘서트(Bob Concert)’가 최근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밥콘서트’는 5180주먹밥세트를 비롯한 16종의 주먹밥 메뉴와 차돌박이편백찜, 불고기뚝배기, 해물찜 등 다양한 곁들임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대표메뉴인 5180주먹밥세트는 매일 무작위로 결정되는 주먹밥 2종류와 광주대표음식중 하나인 상추튀김, 멸치국수, 떡볶이, 샐러드가 한데 어우러져 푸짐하고 다채로운 광주의 맛을 선물한다.
특히 5·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을 위해 가격을 5180원(부가세 제외)으로 책정한 것도 눈에 띈다.
이 밖에도 무등산나물주먹밥, 주먹밥과 달걀로 눈사람을 꾸며낸 낙지볶음주먹밥, 여럿이 함께 먹을 수 있는 플라워주먹밥,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한 돈가스주먹밥 등 16종의 주먹밥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권영덕 밥콘서트 대표는 “주먹밥이라는 생소한 음식을 주메뉴로 정하는 과정에서 우려도 있었지만, 광주에서 주먹밥이 갖는 의미와 가능성을 믿고 주먹밥 전문점을 시작하게 됐다”며 “광주주먹밥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미향 광주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광주시는 전문가 레시피 11종과 시민공모 레시피 20종을 개발해 8곳의 판매업소에 보급했으며, 이들 업소에서는 차별화된 주먹밥 메뉴가 판매되고 있다.
이평형 시 복지건강국장은 “광주주먹밥 전문점이 주먹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광주주먹밥의 맛과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광주주먹밥 브랜딩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스토리텔링화해 광주공동체정신을 확산하는 것은 물론 미향 광주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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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공동체 회복에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각종 행사 취소로 직격탄을 맞은 화훼업계를 위해 직접 나서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16일 본청 각과와 시교육청 모든 직속기관, 유·초·중·고등학교를 포함하는 동·서부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공동체 살리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 휴업일을 정하고 외부 식당을 적극 이용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외출 자제 분위기 확산이 지역 식당 매출 하락으로 이어지자 공무원들이 직접 이용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특히 각종 행사 취소로 화훼업계를 포함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봄맞이 사무실 환경개선 차원에서 회의용 테이블과 업무용 책상에 꽃병 비치 등에 예산을 투입토록 했다. 직원 생일날에는 축하 꽃다발을 월 1회 준비하고 솔선수범을 위해 오는 24~25일 신규 및 승진 공무원들에게 꽃 1,200여 송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 집행을 오는 4월까지 완료토록 했으며 광주 상생카드 이용도 적극 권장했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운동을 전개해 교직원들이 시내버스와 택시를 적극 이용하고 정거장 주변 상권 살리기에도 보탬을 주기로 했다.
경계단계에 이른 혈액 수급을 위해 2월 마지막 주에는 교육청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행사를 진행한다. 헌혈에 참여한 공무원들에게는 공가 등을 제공해 격려에 나설 방침이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시교육청이 모든 학교, 유치원, 산하기관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상황실을 운영하며 학교 방역 현장을 하나하나 체크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은 강경하게 하고 있지만 필요 이상으로 위축될 필요는 없다”며 “시교육청이 앞장 서서 시민들의 불안과 혼란을 줄이고 시민과 더불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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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은 1808년 겨울에 큰 아들 학연에게 부치는 편지에서 아래와 같이 적었다.
오늘날에 있어 시율(詩律)은 마땅히 두보(杜甫 712∼770))를 스승으로 삼아야 한다. 그의 시가 백가(百家)의 으뜸이 되는 까닭은 《시경》3백 편에 있는 의미를 그대로 이어받고 있기 때문이다. 《시경》3백 편은 모두 충신, 효자, 열부(烈婦), 양우(良友)들의 측은하고 아픈 마음과 충후한 마음이 형상화된 것이다.
임금을 사랑하고 나라를 근심하지 않은 것이라면 시가 아니요, 시대를 아파하고 세속을 개탄하지 않은 것이라면 시가 아니며, 높은 덕을 찬미하고 나쁜 행실을 풍자하여 선을 권하고 악을 징계하는 뜻이 담겨 있지 않으면 시가 아니다.
그렇다. 시란 음풍농월이 아니다. 사회현실을 직시하고 시대를 아파하고 세속을 개탄하며 권선징악(勸善懲惡)해야 진실로 시이다. 사회시(社會詩)야 말로 리얼리즘이다.
다산이 시성(詩聖) 두보의 시를 언급한 것은 두보의 시에는 백성들의 아픔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당나라 현종때 안사의 난 때 겪은 것을 시로 지은 3리 3별(신안리, 동관리,석호리와 신혼별 新婚别, 수노별 垂老別, 무가별 無家別)은 사회시의 극치이다. 그래서 1481년(성종12)에 두보(杜甫)의 시 전편을 한글로 번역한 시집(詩集) ‘두시언해’를 발간하기도 했다.
다산의 3리 시 중 마지막 시는 ‘해남리(海南吏)’이다. 다산은 해남에서 도망나온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다. 여기에도 세금 독촉을 하는 혹독한 아전이 세금을 걷어가고 있었다. 해남리 역시 두보의 ‘동관리(潼關吏)’ 시를 차운하였다.
‘동관리’ 시는 동관의 성을 쌓는 병사들의 고초를 적은 시이다. 759년 9월 곽자의를 비롯한 9명의 절도사들은 20만 대군을 이끌고 상주에 있는 안사의 난의 주모자 안경서를 포위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될 무렵 상주성은 양식이 바닥나서 큰 위기가 왔다. 그러나 안사의 난의 또 다른 주동자 사사명의 원군이 오고, 포위군 측은 지휘계통이 안 서고 군기가 해이해져서 3월의 싸움은 관군의 패전으로 끝났다.
곽자의는 장안에 이르는 요충인 동관에 성을 쌓아 적의 진격을 방어하려 했다. 마침 이곳을 지난 두보는 동관의 병사들의 고충을 시로 적었다.
그러면 ‘동관리’를 읽어보자.
병사들은 이 무슨 고생인가?
동관 길목에 성을 쌓고있네.
큰 성은 철옹성 보더 견고해 보이고
작은 성은 만여 장 더 되는 높이!
동관 관리에게 물어보니
관문 만들어 오랑캐 침입에 대비한다고
나를 굳이 말에서 내리게 하여
산의 산모퉁이 가리키는데
늘어선 방책 구름에 닿아
정녕 나는 새도 넘지 못할 듯
”오랑캐가 와도 지키면 될 뿐
어찌 장안 걱정 할 일 있으랴
저기 저 요새를 보시오
수레 하나 겨우 지날 좁은 길
전쟁 나면 긴 창 휘둘러
만고에 한 사람이면 지키지요.”
슬프도다, 도림에서의 전투여
백만 대군 물고기 밥이 되었으니
이 관문 지키는 장수여, 부디
가서한의 흉내는 내지 마시라
그러면 해남리(해남의 아전)시를 읽어보자.
나그네 한 사람 해남에서 달려와
무서운 것 피해 오는 길이라면서
한참 되어도 가쁜 숨 가라앉지 않고
아직도 겁에 질린 기색이네
이 사람 승냥이나 이리를 만난 것이 아니면
오랑캐 족속을 만난 게 분명하네.
“세금 독촉 아전들이 마을에 나타나
이리저리 다니면서 마구 짓밟고
신관 사또 명령은 더욱 엄해서
정해진 기한을 넘길 수가 없다고 하네
주교사의 만곡선이
정월에 서울 떠나
주교사(舟橋司)란 전국의 조운(漕運)을 관장하고 부교를 놓는 관청이고, 만곡선(萬斛船)은 지방에서 거둔 세미(稅米)를 조창(漕倉)에서 서울로 운반하는 배이다.
더 이상 지체하면 모가지가 날아감은
종전부터 있어 왔던 예이기에
여기 저기 통곡소리 시끄럽지만
그것으로는 뱃사공 끄떡도 안하네.
나는 지금 맹호를 피해왔으나
바짝 마른 물고기를 그 누가 구해주리.”
두 줄기 눈물이 비오듯 쏟아지며
또 한 번 긴 한숨을 내쉬네.
재해가 심하여도 세금만 걷어가는 조정, 그리고 지방 수령과 아전이 너무 원망스럽다. 이게 나라냐?
사진 1 천일각 (강진군 다산초당 근처)
사진 2 천일각 안내판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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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한티역
DSB앤솔러지 제102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02집으로, 시인 18인의 시 36편, 수필가 1인의 수필 1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살면서 이런 날
내일 유렵 소풍 간다
[김소해 시인]
월인천강지곡
물미해안
[김숙경 시인]
삶 앓이 17 - 짝짝이 구두
삶 앓이 18 - 허기(虛飢)지다
[김안로 시인]
「귀천」 詩碑 앞에서
까치집(鵲巢)
[나광호 시인]
가본 산을 또 가보는 것은
부모의 마음
[민문자 시인]
쥐
우리는 지금 천국에 살아요
[박선자 시인]
조약돌
병상 일기 · 1
[박인애 시인]
무채색이어도 괜찮을까요?
사진을 찍는 이유
[박인혜 시인]
만남
숲 속 작은 꽃에게
[안재동 시인]
구덩이
권태
[이규석 시인]
소쩍새 눈물
허심(虛心)
[이병두 시인]
눈 내리는 한티역
영원한 사랑
[이영지 시인]
억지 부린 너는
향기즙 너는 2
[전홍구 시인]
밀물
깃발
[정태운 시인]
그대와 와인을
그대의 꽃이 되어
[조성설 시인]
민초들의 식량
비 내려
[천향미 시인]
엔딩 후
뿔
[최두환 시인]
뜀박질
고독은 이겨내는 말
- 수 필 -
[이태순 수필가]
일엽청一葉靑, 국반國班, 오현五鉉, 삼태사三太士 자손
[2020.02.15 발행. 8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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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크리에이터와 함께 대구로 마카 모디라!
▸ 스튜디오, 촬영 및 편집장비 등 제작 인프라와 제작비 일부 지원.
대구시는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시정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할 유튜브 시민홍보단 ‘#대구로_마카모디’ 제1기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유튜브 시민홍보단 ‘#대구로_마카모디(이하 마카모디)’는 지역의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영상제작 활동을 지원하고, 이들이 제작한 홍보영상을 국내외 SNS 채널에 공개해 대구의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홍보단 명칭 ‘#대구로_마카모디’는 ‘대구로 모두 모여라’는 뜻의 경상도 방언으로, 대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유튜브 영상에 담아 많은 사람들이 대구로 오게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 주목할 점은 국내 최대 MCN인 ‘CJ ENM 다이아 티비’ 파트너 크리에이터 3인이 영상 제작 각 과정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MCN(Multi Channel Network/다중채널네트워크)
Eating Sound ASMR 콘텐츠의 선구자 ‘HONGSOUND(구독자수 153만)’, 가성비 혼술안주 리뷰 1인자 ‘애주가TV참PD(구독자수 114만)’, 방송 8년차 1세대 크리에이터 ‘소프(구독자수 109만)’가 멘토로 나서 기획, 촬영, 편집 등 제작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대구시에 주소지를 둔 만 13세 이상의 시민으로, 지원서 제출 시 신청자의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채널에 1분 이상의 영상콘텐츠가 10개 이상 게시돼 있어야 한다.
대구시는 10개 팀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팀은 ‘LIFE(4팀), STYLE(3팀), FAMILY(3팀)’ 총 3가지 장르 중 하나를 선택해 각자의 개성대로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참가팀에게는 스튜디오, 촬영 및 편집장비 등 영상 창작 인프라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제작비도 일부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2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상세한 내용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작이 완성된 영상물들은 올해 상반기 새롭게 선보일 ‘대구시 영상통합 플랫폼’과 대구시 대표 SNS채널들을 통해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100만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가 멘토링은 물론 영상에 직접 출연하는 콘셉트는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사례”라면서 “다양하고 재밌는 영상으로 대구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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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버스를 이용한 출퇴근길이 편해질 전망이다.
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를 오가는 좌석02번 버스의 운행간격을 단축하고 집중배차한다.
출근시간대인 오전 6시40분~7시55분에는 기존 6~16분 간격을 5~10분 간격으로, 퇴근시간대인 오후 5시52분~7시58분에는 기존 12~18분 간격을 10~13분 간격으로 단축한다. 출근시간대에는 2대, 퇴근시간대에는 4대 등 총 6대의 버스가 더 운행하게 된다.
이번 운행시간 조정은 출퇴근시간에 이용승객이 많아 버스를 한 번에 타기 어렵다는 시민들의 건의에 따라 이뤄졌으며 이용승객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8년 131만1418명에서 지난해 155만2722명으로 12.7% 늘어났으며, 특히 출퇴근시간대에 승객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좌석02번 버스는 혁신도시 입주민을 위해 지난 2015년에 신설해 무등산국립공원(증심사), 조선대, 문화전당, 광주역, 전남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주시청, 광주송정역 등 광주의 주요 지점을 정차하면서 광주와 나주를 빠르게 연결하고 있는 직행좌석버스다.
손두영 시 대중교통과장은 “좌석02번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입주민과 광주에서 출퇴근 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운행하고 있는 노선으로, 향후에도 버스 이용객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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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광주새마을금고(이일봉 이사장)가 14일 오전 8시부터 양동시장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MG광주새마을금고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금융을 넘어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복지공동체 건설을 목표로 지난 40년 간 동네에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자체 방역은 중국 우한시와 후베이성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방지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새마을금고는 무선방역기 1대와 소독약 10리터를 자체 예산으로 구입했다.
이날 방역 봉사는 MG광주새마을금고가 위치한 경열로시장에서 시작해 수산시장, 건어물시장, 닭전길시장, 복개상가 등 양동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편, MG광주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필요한 시민에게 방역기를 대여하거나 주차장, 시장 내 등 방역 봉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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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도서관(시장 서철모)은 2월 7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시간 단축 및 소독·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외 12개 도서관은 기존 운영 시간을 변경해 종합자료실은 주중 21시, 주말 17시까지 어린이자료실은 주중 18시 주말 17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열람실은 주중·주말 모두 21시까지 운영한다.
어린이도서관인 두빛나래도서관과 둥지나래도서관 2곳은 주중·주말 동일하게 18시에서 17시로 1시간 단축 운영한다. 안전 운영에 있어 취약하다고 판단한 유아 이용 시설인 장난감도서관 3곳(동탄복합문화센터·태안도서관·남양도서관 내)은 29일까지 잠정 휴관한다.
단축 및 휴관 기간에는 도서관의 집기와 시설 소독 및 방역작업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화성시립도서관은 코로나 19 예방 수칙 및 직원 행동 매뉴얼 을 마련해 감염증 확산 방지 운동에 적극 대처해왔다.
도서관마다 책 소독기 및 손 소독제 이용 권장과 더불어 주기적인 소독과 방역 작업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지난 1월 말부터 바이러스 확산방지 권고에 따라 모든 프로그램 및 행사 운영을 잠정 중단 및 연기한 상태다.
출처: 화성시립도서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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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와 도쿄 전력이 120만톤 분량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추진하는 가운데, 천정배 의원(광주서구을)이 "해양 생태계와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천정배 의원은 15일 올린 논평을 통해 "일본은 오염수를 장기 저장할 기술이 있음에도, 보관비용과 정치적인 이유로 고독성의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려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또한 "일본 정부는 이 오염수가 트리튬 이외의 방사성 핵종들을 제거한 이른바 '처리수'이기 때문에, 방류해도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그러나 도쿄전력이 일본 정부에 보고한 자료를 통해 처리수에도 세슘과 스트론튬 등 치명적인 방사성 물질이 100배 이상 포함된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천 의원은 "일본의 최인접국인 우리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유엔해양법협약, 원자력 안전 국제규범 등 국제법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의 부당성을 알리고 이해당사국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해야 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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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잔류농약검사 결과 기준에 적합한 안전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무상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상 지원하는 농산물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5개 자치구에서 각각 추천한 5곳의 비영리 목적 복지시설에 제공하게 된다.
현재 보건환경연구원은 공용도매시장과 마트, 로컬푸드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에 대해 주·야간 상시 229개 항목 잔류농약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에서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각 복지시설에서 주 1회 서구 농수산물검사소로 방문해 수령하면 되며, 연간 총 2000여 상자가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11년 7월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농수산물검사소를 개소한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총 1만3794상자의 안전 농산물을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무상지원 해왔다.
서계원 보건환경원장은 “경제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시민들의 식탁에 안전한 농산물이 오를 수 있도록 농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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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유학생 관리 사각지대 없도록 최선”
- 이용섭 시장, 14일 전남대 찾아 중국인 유학생 입국 대비 현장점검
- 전남대, 입국 유학생 선별진료소 경유 후 기숙사서 2주 격리 조치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4일 개강을 앞두고 중국인 유학생 입국에 대비하고 있는 전남대학교를 찾아 대응사항을 현장 점검했다.
현재 광주시 전체 중국인 유학생은 2551명으로 중국에 2051명이 체류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500명(기숙사 142, 기숙사외 358)이 거주하고 있다.
이 시장이 방문한 전남대학교에는 중국인 유학생 총 826명이 재학 중으로 중국에 585명이 체류하고 있고, 국내에는 241명(기숙사 109, 기숙사외 132)이 거주하는 등 광주에서 두 번째로 많은 중국인 유학생이 다니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정병석 전남대학교 총장과 관계자들로부터 중국인 유학생 관리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선별진료소와 생활관 등을 살펴봤다. 전남대는 총장이 위원장인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하고 24시간 대학보건진료소, 긴급신고전화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 개강도 3월16일로 연기했으며 졸업식과 입학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은 취소했다. 특히 중국인 유학생 입국시 전원 선별진료소를 경유해 코로나19 증상 등을 판단하고, 기숙사에 233실(1인)의 격리동을 마련해 2주 격리 후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기숙사외 거주자는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고, 격리자를 대상으로 일2회 발열체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1학생회관 근처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찾아 2주간 격리된 후 마지막 확인을 위해 이곳을 찾은 중국인 유학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숙사 생활관을 찾아 방역상황과 대응절차 등을 점검했다.
이용섭 시장은 “방역과 발열체크 등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국인 유학생 관리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며 “광주시도 대학·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격리된 중국인 유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신경써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3일 지역 8개 대학, 시 교육청,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중국인 유학생 관련 대학·유관기관과 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기숙사 수용 범위 초과 시 국내학생 별도 임시생활시설 마련 ▲기숙사 밖 유학생 관리 ▲입국자에 대한 학교별 단체 수송방안 ▲유증상자 발생 시 기숙사내 별도 조치 공간 마련 ▲학부모 안심 메시지 발송 ▲상호벤치마킹(정보공유) ▲기숙사 밖 유학생 관리(대학별 전담팀 구성, 자치구와 협조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고 관련기관 간 협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하기로 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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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권한대행 조정권, 이하 중진공)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이하 소진공)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김병근, 이하 지역신보) 등 중기부 산하 4개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13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2500억원의 자금(융자 및 보증) 공급을 일제히 시행한다.
◇중소기업 금융지원
먼저 중소기업 피해기업에게는 중진공 긴급경영안정자금 250억원과 기술보증기금의 특례보증 105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관계부처(문체부, 해수부, 산업부 등) 수요조사 등을 반영했으며, 구체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소비위축에 따라 영업 피해를 입은 관광·공연·여행업 등 영위 중소기업과 주요 거래처의 생산 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제조기업, 통관 지연 등으로 원자재 및 제품의 중국 수출입 차질에 따라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다.
중진공 긴급경영안정자금은 금리를 0.5%p 인하해 2.15%(변동금리)로 기업당 최대 10억원 한도내애서 5년 만기(거치기간 2년 포함)로 융자 지원하며, 기보는 업체당 최대 3억원을 보증비율은 기존 85%에서 95%로 상향하고 보증료는 1.0% 고정보증료로 우대해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대폭 완화해준다.
또한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피해로 인해 기 대출자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서는 가산금리 및 최소 상환요건을 적용하지 않고, 만기를 연장해 상환부담도 줄여준다.
특히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중진공은 지역본부별로 긴급지원인력(앰뷸런스맨)을 가동하고, 온라인 신청 시 일반자금과 별도 트랙으로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중소기업이 제품, 용역 등을 판매하고 구매기업으로부터 받은 채권에 대해 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매출채권보험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여행·관광·운송·도소매업종의 피해 중소기업이 가입 시 보험료를 10% 할인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보험금 처리 기간을 기존 15일에서 10일로 단축한다.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전국 사업장 소재지 중진공 32개 지역본·지부와 59개 기보 영업점을 통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소상공인 금융지원
이번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라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소진공 경영애로자금 200억원과 지역신보 특례보증 100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영위 주요 업종인 음식·숙박·도소매·운송·여가 및 여행 관련 서비스업 등으로 매출 감소가 있거나 제품의 중국 수출입 관련 피해가 인정되는 소상공인이다.
소진공 경영애로자금은 금리를 0.25% 인하한 1.75%(고정금리)로 업체당 최대 7000만원 한도 내에서 5년 만기(거치기간 2년 포함)로 융자 지원한다.
지역신보는 7000만원 보증 한도 내에서 100% 전액보증하며, 보증료도 0.2%p 인하한 0.8%로 운영해 금융이용 접근성 강화와 경영애로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피해 소상공인 중 자금 사정 악화로 기존 대출에 대해 상환부담이 발생한 경우, 중소기업과 마찬가지로 만기연장을 지원함으로써 경영부담을 완화해 줄 계획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전국 62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자금을 신청하고,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금융기관 신용대출이나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활용한 보증서부 대출을 이용하면 된다.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현장실사 절차를 생략하는 등 절차를 간소화해 부담을 최소화하고, 필요시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중기부 산하 4개 정책금융기관이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자금을 빈틈없고 신속히 공급해, 피해 기업들이 조기에 어려움을 이겨내고 경제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필요 시 추가 재원을 마련해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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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에 위치한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은 전통 한지(韓紙) 뜨기 체험장을 구축하여 시범 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체험 교육에 활용한다.
우리나라 전통 종이인 한지는 닥나무 껍질로 만든 순수한 한국 종이로서, 일본의 화지(和紙), 중국의 당지(唐紙), 서양의 양지(洋紙)와 구분되며, 삼국시대 초기부터 독자적으로 종이를 만들어 이용해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지는 조선 시대까지 전국 곳곳에서 만들어졌는데, 특히 한말 지소(紙所)를 두었던 장성읍 상오(上蜈) 마을이 유명했으며, 천년 고도 목사골 및 부채 산지로 유명했던 나주는 한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곳이다.
광주 전남은 이처럼 한지와 관련이 깊은 지역이지만, 제대로 조명 받지 못하고 있으며, 한지의 최종 제조 단계인 뜨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광주 전남 지역에서도 한지에 대한 공부와 뜨기 체험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한지 뜨기 체험 시설을 구축하여 80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면서 문제점을 보완했다.
재단은 특히 시범 체험 운영에서 천연색소를 활용한 천연색 한지 뜨기의 반응이 좋았던 점에 착안해서 이것을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이은석 팀장은 “천연색소를 이용한 한지 뜨기 체험은 전통문화의 이해와 전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를 활성화 시켜, 광주 전남의 한지 문화의 부흥에도 기여하겠다”고 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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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원장 위안진)은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가 활짝피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복수초는 ‘복과 장수를 주는 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눈속에서 꽃이 핀다’고 해서 설연화, ‘봄이 오기 전 눈과 얼음 속에 핀다’고 해서 ‘얼음새꽃’으로 불리기도 한다.
다양한 이름을 가진 복수초는 이름만큼 예쁘고 특이한 황금빛 꽃이 특징인데, 긴 겨울 끝자락에 맨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꽃으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완도수목원 복수초는 눈 한번 내리지 않고 유례없이 따뜻한 날씨로 인해 개화시기가 가장 빨랐던 2016․2017년 보다 무려 50일 빠른 지난 2019년 12월 30일 첫 개화가 관측됐다.
입춘이 지난 2월 현재 복수초 군락이 만개해 황금빛 매력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완도수목원은 복수초 군락지 보호를 위해 자생지는 일반인에게 개방하지 않지만, 방문객들의 복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수목원 입구의 사계정원에 일부 전시해 방문객들이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선진 완도수목원 가드너(정원사)는 “천천히 걸으며 수줍게 피어있는 우리 야생화들을 찾아보는 것도 겨울철 수목원이나 숲을 즐기는 색다른 매력 중 하나다”며 “많은 사람들이 수목원과 숲을 찾아 복수초를 감상하면서 희망찬 봄의 기운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수목원에는 황금빛 복수초 외에도 납매와 할미꽃도 함께 피어 봄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붉은빛을 품은 동백꽃도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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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마을기업 설립을 준비 중인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다음달 5일까지 ‘2020년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공모’에 들어갔다.
신청자격은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기본법상의 협동조합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른 영농조합 등 법인․단체로, 최소 5명 이상 회원이 출자하고 출자자와 고용인력의 70% 이상 지역주민이면 된다.
단, 청년이 주축인 마을기업은 출자자의 50% 이상이 청년, 50% 이상이 지역주민이 돼야한다. 실제로 출자자가 7명인 경우, 청년 4명과 지역주민 4명 이상이어야 한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인건비 등 기반구축비로 2천 만원 내외를 지원받고, 마을기업 판로 및 경영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법인이 아닌 단체가 선정되면 지원약정 체결 전까지 법인 설립을 완료해야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한 법인(단체)은 전라남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사업장 시·군 마을기업 담당부서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은 전국(행정안전부 주관) 마을기업 진입 촉진을 위해 전라남도가 201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 시책사업으로, 지난해 여수 송시마을이 행정안전부 전국 우수 마을기업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농업회사법인 송시마을)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동안 꾸준한 시책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라남도는 행안부형 마을기업의 10.1%를 점유해 경기도(11.5%)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많은 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매출 또한 지난 2018년 대비 9% 증가한 2억 5천 만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염성열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역에 뿌리를 둔 마을기업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민선 7기에 사회적경제 기업 2천개를 육성해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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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산하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도종수)은 농어촌청소년의 역량강화와 인성함양을 위하여 2020년도 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에 참가자(학교)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분야는 △농어촌청소년 소원성취 프로그램 지원사업(프로그램 사업비 지원) △제20회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문학작품 응모) △한중 청소년 교류사업이다.
‘농어촌청소년 소원성취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5개 활동영역(자율, 진로, 봉사, 동아리, 소통)으로 모집하며, 선정시 최대 385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읍·면 지역 초·중·고·특수·대안학교로서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재단에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성인지교육을 포함한 경우에는 심사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제20회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은 시, 수필, 소설, UCC 등 각 부문별로 작품을 접수한다. 우수작품은 국무총리상(대회 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각 초중고 대상), 특별상(최다응모기관 또는 지도자) 등 총 73명을 시상하며, 시상식은 12월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읍·면 지역에 소재한 학교의 재학생 또는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동일연령대 청소년이며, 작품을 3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중 청소년 교류사업’에서는 한국 청소년대표단을 모집한다. 선정시 한국 초청과 중국 방문의 기회가 주어지며 양국 학교방문, 청소년교류회 등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신청자격은 읍·면 지역에 소재한 중학교로서, 중학교 3학년 재학생 20명과 인솔교사를 추천하면 된다. 접수는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분야별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업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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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나주학 연구의 기초 자원인 문중 소장의 유물 수집과 기증 유물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나주학(羅州學)은 역사와 문화, 경제, 산업, 생태 등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자산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육성하는 학문을 뜻한다.
시는 호남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 나주의 정체성 확립과 이에 따른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을 목표로 나주학 연구를 민선 7기 공약에 반영,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8일 ‘나주학 연구·진흥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나주학 연구 발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문중 소장의 유물 수집은 본격적인 나주학 연구에 있어 첫 단추다.
앞서 시는 지난 해 ‘진주강씨 모헌공 중종’과 ‘흥성장씨 직장공파 의병장 관련 문서’를 각 문중으로부터 기증받아 문서 내용과 역사적 가치 규명을 위한 국역(國譯)과 해제(解題) 작업을 추진했다.
지난 해 7월 나주시가 수집한 진주강씨 문서는 나주학 연구를 위해 문중에서 유물을 기증한 첫 사례다. 또한 나주학 연구의 기본 연구 사료 목적으로 가공된 첫 유물(문서)로써 의미와 가치를 더한다.
시에 따르면 문서 시기는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기로 임진왜란 때 아들과 함께 순절한 의병장 강위구 부자의 충절과 효심, 며느리 남평 문씨의 열행에 대한 포상을 요구하는 상서, 이에 대한 예조의 관문, 추증 교지 등 충효열 삼강에 관한 내용으로 밝혀졌다.
시는 나주학 연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전담 인력을 배치, 운영하고 있다. 유물수집과 국역, 해제 등 문서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사료에 기반으로 나주학 연구의 기초 토대를 탄탄히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오랜 역사 속 나주를 지키고 살아온 유력 문중의 고문서를 비롯한 다양한 유물은 나주학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초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수집된 유물에 대한 국역·해제 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하고 나주학 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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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영국에서 거주 중인 유명 유튜버 국가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코로나19와 관련한 인종차별 경험담을 털어놨다.
국가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국가비 GabieKook`에 `이 시국에 영국에서 겪고 있는 차별…우리는 바이러스가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국가비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종업원이 `너희 중국인이냐?`고 물어봤다"며 "한국인이라고 했더니 `바이러스 때문에 걱정이 돼서 그랬다. 그런데 한국과 중국이 가깝지 않나? 한국인이랑 중국인이랑 똑같지 않나?` 등의 질문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비는 "항상 인종차별을 알고 살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며 "인종차별을 해오던 이들에게 핑계가 하나 더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동양인들을 향한 인종차별이 심화될 것을 우려하며 "자신의 무지함으로 차별하지 마세요. 당신이 생각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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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손님들 적으니까 편하시겠네?"
대한민국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로 생계에 직격탄을 맞아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상인에게 위로한답시고 건넨 말이다.
어제(13일) 정 총리는 경기 위축에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만나기 위해 서울 신촌에 있는 명물거리를 방문했다. 현장은 역시나 인적이 드물었고 한적한 만큼 상점들의 매출은 현저히 부진할 것임을 예상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정도의 모습이었다.
정 총리는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상점들을 연이어 방문했고 그런 가운데 하루하루 생업 전선에서 고생하는 상인을 대상으로 당사자가 전혀 웃질 못할 격려를 한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정 총리는 "그간에 돈 많이 벌어놓은 것 가지고 조금 버티셔야지요. 어때요, 버틸만해요? 어때요?"라며 재차 위로(?)를 했다. 물론 금방 괜찮아 질 것이고 빨리 극복할 수 있다는 격려의 말이었다고 하지만 가뜩이나 하루하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할 소리인지 묻고 싶다. 진정 서민들의 고충을 진정 인지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어떻게 웃음이 만연한 얼굴로 그런 말을 건넬 수 있나. 서민들은 살기 어려워 고통을 겪고 있는데 그동안 돈을 많이 벌었으니 더 버티라니. 경제 상황 인식이나 제대로 됐을까 싶다.
총리로 취임 후 주재한 첫 국무회의에서 뭐라 했던가. 어려운 시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부가 되도록 `경제 활성화`에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고 하지 않았는가.
일부에서는 나름대로 상인을 위로하려고 한 말인데 과민 반응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그렇다면 더욱 심각한 문제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닥친 절망적 현실을, 농담으로 치부할 수 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의 호소를 결코 가볍지 않게 진중한 모습으로 경청하려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이다. 반면 정치인으로 누릴 수 있는 최대치를 경험한 정 총리에게 서민들이 기대할 것은 없어 보인다. 지금이라도 `척`이 아닌 진지하고 겸손한 태도로 국민들의 아픔을 헤아리길 바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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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김선동 전남 순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중당)는 안철수가 국민당의 색깔로 기존 민주당이 사용하던 `주황색`과 유사한 색을 선택한 것에 관련해 강력히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당 시절에는 녹색당의 초록을, 이번에는 민중당의 주황을 가져가는 안철수 대표를 보면 `진보` 코스프레용 결정이 아닌가 의심된다"라며 "민중당은 지난 3년간 당원들의 피땀으로 바닥에서부터 당을 일궈왔고 지역사회에서는 이제 `민중당은 주황색`이라는 인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때에 국민당의 주황색 가로채기는 영세상인이 닦아놓은 상권을 재벌 대기업이 와서 침해하는 것과 같다"며 "타 정당이 가꿔온 이미지를 `안철수`라는 유명세를 이용해 빼앗으려 하는 것은 대기업 갑질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국민당 측은 "눈을 조금 크게 뜨고 들여다보면 색이 조금 다르다"며 "민중당은 주황에 가깝고 저희는 주홍에 가깝다. 조금 더 비비드하다"고 반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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