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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며 술자리가 점차 늘어나자 숙취해소에 좋은 수산물이 뜨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11일 숙취해소에 좋은 5월의 수산물로 멍게와 갑오징어를 꼽았다. 우선 멍게는 얕은 바다에 주로 서식하며 지방질이 거의 없어 해삼 및 해파리와 함께 3대 저칼로리 해산물로 꼽힌다. 또한 노화를 방지하는 타우린, 숙취에 좋은 신티올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슐린 분비 촉진에 도움을 줘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 좋은 멍게는 껍질의 색이 붉고 크기가 고르며 단단하고 광택이 난다. 또한 껍질을 까고 난 알맹이가 선명한 오렌지색이며, 특유의 향을 가득 품고 있는 것이 맛이 좋다는 게 문체부의 설명이다. 멍게 요리로 가장 유명한 것은 멍게회와 멍게비빔밥으로 향긋한 멍게를 초장에 찍어먹으면 보들보들한 식감과 함께 바다향이 입안 가득히 퍼진다. 또한 새싹과 멍게에 참기름과 초장, 밥을 함께 비벼먹으면 입맛 돋우는 멍게비빔밥이 완성된다. 두 번째 수산물로 꼽힌 갑오징어는 오징어류 가운데 가장 맛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으며 타우린이 풍부해 과음으로 인한 숙취를 풀어주는 등 해독 작용이 좋다. 또한 불포화지방산 중에서도 DHA와 EPA가 풍부해 두뇌 발달을 비롯한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갑오징어의 뼈는 위산과다와 위궤양 치료에도 사용되며, 위산을 중화시켜 통증을 멎게 할 뿐만 아니라 상처를 아물게 하는 지혈효과도 있다. 신선한 갑오징어를 고르려면 눌렀을 때 단단하면서도 탄력이 느껴지는 갑오징어를 고르면 된다. 갑오징어는 다른 양념 없이 살짝 데쳐내 숙회로 먹는 것이 일품이며, 이밖에도 갑오징어 볶음, 갑오징어 무침 등이 봄철 입맛을 돋우기에 좋다.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제철을 맞은 멍게와 갑오징어를 평소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주요 마트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14 · 뉴스공유일 : 2020-05-1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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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앎이란 무엇인가  옥창열 수필집 / 글벗 刊   평생 몸담았던 공직을 떠나 한 마리 자유로운 새가 되었다. 앞만 보며 바쁘게 내달렸던 지난 세월을 잊고 창공을 훨훨 날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자유의 몸이 되어 먼저 하고 싶었던 일은, 힘겨운 세월을 지나오면서 가슴 속에 꽁꽁 뭉쳐두었던 ‘근원적인 의문’을 탐구해 보는 것이었다. 우리는 무엇이며, 어디서 왔고,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그 의문에 대한 해답을 얻는다면 남은 삶을 의미 있고 보람차게, 기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으리라.   다들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바삐 일하는 평일 낮에 전국의 명산을 찾아 사계(四季)의 자연을 감상하고, 여태 못 가본 국내외 여행지를 돌아다니며 여유로운 사색을 즐겼다. 사놓기만 하고 읽지 못했던 책도 읽고, TV 드라마도 보고, 철학이나 종교 강좌가 열리는 곳을 쫓아다니기도 했다.   그러다가 문단에 등단한 대학 동기생의 권유로 문학 카페에 들어가게 되었고, 심심풀이로 글을 올리면서 몇몇 원로의 격려와 추천을 받아 수필로 등단까지 하게 되었다. 문학이 나의 힘겹던 어깨를 토닥여주게 된 것이다.   현직 시절, 국내외를 오가며 쌓았던 다양한 경험이 글을 쓰는 훌륭한 밑천이 되어주었다. 글을 쓰면서 힘들 때도 있지만, 글을 쓰면서 생각이 스스로, 저절로 정리되어 좋았다.   내 글의 주제는 대개 앞서 말한 근원적 의문에 관한 것들이다. 신변잡기보다는 철학적,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사를 문학이란 도구를 통해 풀어낸 것들이다. 이 중에서도 신과 종교, 인간과 운명에 관한 이야기들은 하루아침에 뚝딱 쓰인 글이 아니라 오랜 세월에 걸친 사색과 탐구의 산물임을 밝힌다.   그런데 그런 방향성을 두고 글을 쓰다 보니, 때로는 앙상한 겨울나무 같은 인상을 주기도 한다. 이 겨울나무에 봄이 와서 싱그러운 잎과 꽃을 피우고, 달콤하고 쌉싸름한 열매를 맺어 주길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책을 내면서 제1부 세상에 공짜는 없다 산행 예찬  어느 시인의 사랑이야기  춘향의 한을 생각하니  눈물  세월호 침몰사고 유감  신병 훈련 수료식  통일은 도둑처럼 다가온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제2부 신은 있는가 나의 종교편력  민족을 넘어 세계로  예술도 기계가 하는 시대가 온다  문명의 이기를 거부하는 아미쉬  식인풍습 소고  해몽론  신은 있는가  제3부 앞이란 무엇인가 재미있고 고운 우리말  일본인, 어떻게 볼 것인가  독도와 대마도는 누구 땅인가  대마도는 우리 땅인가  칭기즈칸론  광우병 소고기 유감  앎이란 무엇인가  제4부 인생 뭐 별거 있겠는가 승패론  운명론  시련 속에 핀 꽃이 더 아름답다  근친혼 소고  마지막 순간을 행복하게  인생 뭐 별거 있겠는가  제5부 세밑에 황산을 오르다 가사문학의 산실, 담양 기행  천국의 정원 외도 보타니아를 가다  대마도 역사기행  인도 불교성지 순례기  중국 유교성지 순례기  중국 문명의 발상지, 허난성 기행  동화의 세계 구채구를 가다  세밑에 황산을 오르다  싸고 알차게 해외여행 가는 법  ■ 서평  근원적인 의문을 탐구한 앎의 미학 - 최봉희(수필가, 시인, 글벗 편집주간) [2015.06.30 초판발행. 312쪽. 정가 15,000원(종이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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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조선시대 세자의 하루를 무용으로 풀어낸 궁중무용극 `동궁-세자의 하루`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궁중무용을 보다 친근하게 풀어낸 이번 공연은 고단한 세자의 삶 속에서도 다양한 궁중무용을 주최해냈던 효명세자의 일상을 담았다. 당시 동궁에 머물던 효명세자는 음악, 무용, 미술, 문학에 능한 조선시대 만능 예술가의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효명세자의 이야기는 10가지의 궁중무용과 다양한 창작무용으로 펼쳐진다. ▲봄날 꾀꼬리의 몸짓과 울음소리를 보고 만든 `춘앵무` ▲나비의 날개짓을 화려하게 표현한 `박접무` ▲궁중과 민간에서 역신을 물리치기 위해 행했던 `처용무` ▲구멍이 있는 포구문에 공 넣기를 하며 추는 `포구락` 등의 무용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청색ㆍ흰색의 학의 탈을 쓰고 추는 `학무` ▲작은 연못 모양을 중심으로 추는 `영지무` ▲청ㆍ홍ㆍ백ㆍ흑으로 색칠된 북을 두드리며 추는 `무고` ▲배를 끌고 밀면서 추는 `선유락` ▲칼을 휘두르며 추는 `검무` ▲향발을 양손에 들고 추는 `향발무` 등 다양한 무용이 무대에 펼쳐질 예정이다. 연출 서재형, 작가 한아름, 작곡가 황호준, 안무가 안덕기 등이 참여하고 국립국악원 소속 4개 연주단의 단원들이 출연한다. 효명세자 역은 정악단의 가객 박진희가 맡아 정가 창법을 선보이며 극의 흐름을 알리는 도창 역은 민속악단 소속 소리꾼 천주미가 맡아 남도소리 창법으로 노래한다. 국중무용극 `동궁-세자의 하루`는 이달 23~24일 오후 3시 서울시 서초동 국악원 예약당 무대에서 진행되며 국립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객석 띄어 앉기를 적용해 회당 200명까지 수용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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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제2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2nd 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ㆍPIPFF)의 포스터가 올해 영화제 슬로건인 `다시 평화`를 주제로 완성됐다. 강원 평창군의 자연 속에서 호랑이가 걸어가는 모습을 민화처럼 표현한 이번 포스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회복하고자 하는 치유에 대한 염원의 뜻을 담았다. 특히 한국 민속신앙에서 호랑이가 지니는 용맹함, 영물 등의 특성과 더불어 역병을 물리치는 벽사적인 의미를 함께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터 디자인은 지난해에 이어 디자인 노리 박상석 아트디렉터가 맡아 진행했다. 이번 제2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에서는 40여 개국에서 온 약 100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오는 6월 18~23일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와 알펜시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횡계리 곳곳의 문화 공간들을 활용한 이색적인 대안 상영관들과 평창 지역의 자연과 특색을 최대한 살린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관계자는 "올해 영화제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세계적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최대한 지키며 관객들이 안전하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11 · 뉴스공유일 : 2020-05-11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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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죽음 자리에서 삶 돌아보기  이종신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빈 수레의 가소로운 우쭐거림일 수 있겠다. 그럼에도 아직은 살아있음을, 무언가 하나라도 제대로 하고 싶어 안달하고 있음을 말하고 싶었다.   어느 누구의 삶에든 세 번의 기회는 있다는 말을 변명처럼 잡고 산다.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의 있고, 없고가 삶의 질을 좌지우지한다는 각성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고. 많이 늦었지만 이 출간이 그 기회중 하나이면 좋겠다. 사실 15,6년 쯤 전, 비슷한 기회가 없지 않았지만 당시엔 분별력이 어리석음에 가려져있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글이란 걸 쓰는 인구가 몇이나 될까? 아마 수백만에 이를 것이다. 개중에는 떠들썩하게 공명을 떨친 이도 있을 것이고 그저 밥술이나 챙기는 사람들도 많을 터이다. 나처럼 그 축에도 끼지 못하는 부류는 훨씬 더 많을 것이고.   20대 국회의원과 문체부 장관을 지낸 도종환 시인은 ‘접시꽃 당신’이 발표되기 전에는 거의 무명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또 한 사람, 요절한 고 김광석의 노래로 잘 알려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쓴 시인 류근도 TV프로그램에 패널로 고정 출연, 탁월한 입담을 과시하며 유명인의 대열에 합류했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찾아 온 기회를 잘 포착해서 삶의 질을 바꾸는데 성공했다. 그들에게 있는 능력이, 기회가 내게만 과분한 것이지는 않을 것이다.   자격지심을 자존심으로 감추려는 뻔뻔한 주제이긴 해도 염치까지 없진 않아 책 제목을 ‘어느 루저의 넋두리 한 마당’으로 정하고 싶었다. 주변의 당연한 만류가 있었고 고질적인 타협에의 근성으로 속내를 접었다. 미국에 거주하는 여류 문사 한분의 책이 10권에 이르고 있음을 본 것도 타협에 힘을 보탰으리라. 그 성실한 열정에 부끄러움과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 게으른 천성과 부족한 열정 탓에 그렇게는 못해도 이번에 수록하지 못한 글과 새로 쓰는 글들을 취합해 2권까지는 내고 싶다. 의술의 비약적인 발전 탓에 평균수명이 많이 늘었고 ‘인생 60부터’란 말도 별 거부감이 없는 시절이 되었다. 그 말에 기대면 나는 이제 시작일 터다. 많은 선후배 문우님들의 지도편달이 함께 한다면 더할 나위없는 기쁨이겠다. 기회를 주신 문학방송 안재동 주간님께 감사를 드린다.   귀한 시간을 쪼개 인터넷 뒤져 가며 교정을 보아 준 백선혜에게도 빚을 졌다. 변변찮은 애비를 믿어 주고 힘을 실어 준 두 딸, 은정이와 로미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위선으로 치부될지 모르지만, 해로하지 못하고 헤어진 애들 엄마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다면 좋겠다.   다음 책부터는 감사를 전할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문학방송과 그 연을 공유하게 될 많은 동지들의 무궁한 발전을 간절히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 제1장 수필 제1부  못 올 줄 잘 알면서도 그리움만 쌓인다 유배지에서  담배, 그 애증의 동반자  이혼 보고서  죄형법정주의를 벌한다  수필의 지평 확장을 위하여  제2부  죽음 자리에서 삶 돌아보기 쓰리고 단심가  엽기 진달래꽃  대충 살아가기  변명  죽음 자리에서 삶 돌아보기  제3부  병아리 타법 병아리 타법  차카게 살자  누군가에게 주는 글  역사, 행간을 보아야 한다  한 필부의 새해 소망  제4부  위기에 놓인 부부에게 위기에 놓인 부부에게  남자라는 이유로  야그가 되고자븐 말도 안 되는 소리  ■ 제2장 시사 칼럼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Mira! Quien habla!” “Somos misma parte.”  우민정책(愚民政策)과 위민정책(爲民政策)  이 한 장의 사진  역사는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이 아니다  정의! 누구의, 누구를 위한?  북한의 헌법 개정과 서문  그들만의 공정 사회  [2020.05.01 발행. 18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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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안성천 사계  이철우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족과 고향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노래를 사계절로 나누어 계절마다 주는 느낌에 대해 우리 고장을 가로지르는 태고부터 흐르던 안성천을 바라보면서 노래해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안성천의 모습을 통하여 삶의 의미와 정서를 동심으로 돌아가 시적으로 승화시키면서 어린 시절의 아스라한 추억으로 안내하여 현재의 어려움이나 고통의 상처에 새살을 돋게 할 재생의 힘을 갖게 할 계기가 되었으면 하면서, 이백리 안성천의 사계절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봄 이야기 새싹  병아리  새 이파리  만세 고개  친구  봄길 걸을 때  봄 속으로  시냇물  산길  봄이 오는 소리  봄꽃  꽃향기  옆길  애기동백  동백  새끼 염소  봄 속으로  봄날  추억 속으로  별  콩  제2부 여름 이야기 개똥벌레  나팔꽃  개구쟁이  해님과 구름  소나기  산에 갈 때  똑 같아요  마음을 맞추면  별  독서  낙서  고향  소원  개구리  연못  바람  밥솥  바다  시냇물  상처  하루  제3부 가을 이야기 해바라기  텃밭에서  단풍잎 하나  가을 하늘  가을 노래  허수아비  단풍잎 1  연못  가을 이야기  고추잠자리  단풍  가을 찬미  단풍잎 2  모과  가을 소식  갈대  까치밥 홍시  벼  콩 타작  이웃  행복  제4부 겨울 이야기 눈길  고드름  눈 온 아침  누나 생각  오리 가족  버들강아지  고향 친구  냄새  마음의 문  어른이 되려면  첫눈  산수유  계절  애기 소나무  연필  연  겨울 문턱  보름달  겨울 참새  까치  일  [2020.05.09 발행. 11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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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고성산 옹달샘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고향의 풍경과 사물에 감정을 이입하여 그리움의 정서를 형상화하는 대표적이 등가물이 산과 강이 아닐까 한다.   내가 고향을 생각할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안성시 원곡면 고성산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옛날부터 지금까지 우리들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엄마와 같은 존재이다.   동심으로 돌아가 그 동안 잊고 살았던 세월의 흔적들을 고성산을 바라보며 살펴보고자 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양떼구름 양떼구름  봄소식  우체통  눈깔사탕  사랑의 열매  마실가는 길  허수아비  단풍잎  학교 가는 길  새 집  소나무  겨울 연꽃   제2부 고성산 옹달샘 겨울비  원댕이 돌탑  그리움  아침 이슬  모두가 다 예쁘다  마음의 무게  오백년 나무  난초  우리 동네 1  우리 동네 2  국화  알찬 열매  희망을 찾아서  고성산 옹달샘  우리 가족  요술쟁이 할아버지  이 세상에   제3부 아픈 나무 옛절(古寺) 1  옛절(古寺) 2  봄비  가을 연못  첫눈  호수에 비친 모습  봄소식  기억 속으로  겨울 들판  치킨  아픈 나무  새해 해맞이  할머니 사랑  풍경 소리 1  핸드폰  상사화  사랑의 마음   제4부 물고기 가족 눈꽃  행복  새벽 버스  겨울 밤  담쟁이 씨앗  팽이  별빛  겨울 논  산책  동백섬  대답  그림자  거울  봄 편지  이웃사촌  물고기 가족  풍경 소리 2  아이와 나무   제5부 별꽃 겨울 홍어  매화 향기  바보  동백  봄소식  봄 눈  봄은 엄마다  인동초  아침안개  어린 시절  죽주산성에서  새싹들의 합창  애기꽃  할미꽃  토마토  별꽃  홍매화  마스크  [2020.05.09 발행. 9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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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산수유 피는 마을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 동안 살아온 세월 속에서의 애틋한 정이 가득한 생각들을 차곡차곡 가슴 한편에 쌓아 두었다가, 이제 하나 둘 꺼내어 그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해 보려고 해 보았습니다.   어린 시절이나 지금이나 자연을 대하는 마음은 항상 포근하고 넉넉합니다.   산수유가 활짝 핀 고향 마을의 풍경 하나하나가 시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완성하는 정서의 보고가 되어, 고향의 풍경에서 위로와 안정을 찾게 되나 봅니다.   우리 함께 어릴 적 마음의 고향으로 들어가 봐요.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곶감 산중 생활   구름  새봄  애기 소나무  눈길  첫눈  태평미륵불  어름사니  곶감  돌담  작은 일  만남   제2부 산수유 피는 마을 소나기  할머니  산수유 피는 마을  느티나무  도라지꽃  소라  겨울 나무  독서  옹달샘  십이월  겨울 준비  등대  늦은 밤  들국화  그네  참새  길   제3부 아침 안개 기다림  작은 꿈  단풍  코스모스  병아리  딸꾹질  단풍 자수  가을 저녁  자기 모습  꽃향기  아침 안개  봄 속으로  복수초  채송화 1  채송화 2  경운기  벼   제4부 마음속의 꽃밭 눈길  따뜻한 마음  사랑  겨울밤  성장  홍매화  새싹  뭉게구름  시골 버스  꽃  마음속의 꽃밭  유월의 들판  벌  물감  작은 음악회   제5부 엄마 손길 새집  그믐달  엄마 무릎  저수지  생각만 하여도  억새  바위섬  채움  여유  바다  고추잠자리  겨울 벌판  엄마 손길  항아리  야생화  [2020.05.09 발행. 8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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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영 원장 · http://www.areyou.co.kr
요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모든 사람들의 활동이 크게 변했는데, 특히 운동 영역에서도 아주 많이 달라졌다. 동일한 공간 안에서 여러 사람이 동시에 하는 운동 대신 혼자 집에서 하거나, 야외에서 비대면이 가능한 활동을 주로 하게 됐다. 이러한 경향으로 자기 스스로 몸에 대해 관찰하면서 몸의 반응을 좀 더 깊이 알려 하고, 운동하려 하는 현상도 나타나는 것 같다. 이는 아주 바람직한 것으로 무언가가 궁금하면 언제든 확인할 수 있는 검색엔진, 유튜브 등이 이를 가속하는 듯하다. 최근 이런 현상과 맞물려 손이 저리는 증상으로 병원에 내원한 분들에게서 여러 질문을 받게 된다. "혈액순환이 안 되는 것이 아닌가?", "신경에 문제가 생겼나?"라고 걱정하는 분들이 있다. 또 환자들 처지에서는 해결이 쉽게 되지 않아서인지 "갈수록 심해져서 잠을 못 잘 정도다", "자고 나서 아침에 붓고 심하다", "자면서 손을 흔들게 된다"라고 얘기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 임상에서 확인하면 혈액순환 문제는 거의 없고 대부분은 말초신경 압박 초기 증상이다. 압박이 급하고 심하면 대개는 말초신경의 감각 소실이나 운동능력 장애가 발생한다. 압박 정도가 약하고,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면 손저림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손에서 나타나는 저린 증상은 압박된 말초신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정중신경, 척골신경, 요골신경이 지배하는 말초부위에 관련돼서 나타난다. 그중 정중신경 압박 증상을 손목 터널 증후군이라고 한다. 손목의 전방으로 정중신경이 지나가면서 여러 가지 원인으로 눌리게 되면 1~3번째 손가락 손바닥 쪽이 저린 증상이 가장 흔하다.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신경 자체에 문제는 거의 없고, 근골격계의 문제로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이 좁아져서 발생한다. 대부분은 손목을 통과하는 힘줄들을 안정시켜주고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수근 건막, 수근관 인대가 비후되면서 압박이 오는 것이다. 아주 드물게는 연부조직 종양이나 뼈의 변형으로 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X-ray, 초음파, MRI 등의 검사가 필요할 때도 있다. 비후된 건막으로 발생한 증상은 대부분 손목을 쓰는 것에 대한 제한 및 휴식, 약물치료, 물리치료, 안정부목 등이 도움이 된다. 특히 약물 중 강력하게 소염작용을 하는 스테로이드가 도움이 되지만, 부작용 탓에 지속적으로 쓸 수 없어서 대개는 일시적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손목을 사용 안 하고 살 수는 없어서, 수근 건막이 비후되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반복되고 점점 심해지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증상이 심해지면 결국에는 비후된 수근관 건막 및 인대를 절개하는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은 간단하고 부작용이 별로 없어 좋은 치료라 할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 수술이 싫다면 수근 건막이 비후되는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다. 시간이 걸리고 반복해서 내원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근본적인 근골격계 기능 회복을 위해선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하다. 일하고 생활할 때 손과 팔을 쓰는데 아프지 않고 지속적으로 쓰려면 조건이 있다. 먼저 두개골, 경추, 흉추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적절한 호흡이 유지돼야 하고, 동시에 허리, 골반, 하지에서 동적평형이 가능해야 한다. 팔로만 쓰지 않고 몸 전체로 회복력이 작동되게 하면서 활동하면 손목에서 비후된 건막이 잘 생기지 않으며, 만약 생기더라도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치료로서 첫 번째 단계는 변형되거나 기능이 손상된 척추 단위를 치료하는데 직접적으로는 경추, 흉추가 관련된다. 두 번째 단계로는 반복되지 않도록 골반, 허리, 두개골에서 부교감 신경계와 관련된 회복력을 해결해 주는 것인데, 이를 두개천골운동(crano-sacral motion) 치료라고 한다. 주로 SOT(sacro-occipital technique), CST(cranio-sacral technique), 정골요법(Osteopathy) 등을 사용한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이것을 본인이 느껴서 일하고 운동하고 생활할 때 끊임없이 스스로 사용하도록 반복해서 치료하고 교육하는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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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박소연 원장 · http://www.areyou.co.kr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마모되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병한다. 우리나라에서는 65세 이상 대다수가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나 육체노동자, 외상으로 젊은 나이에도 생길 수 있다. 해당 관절염은 주로 무릎과 어깨, 척추와 같은 큰 관절에 생기는데, 손을 많이 쓰는 졍우 손가락 관절에도 발생하고, 인체의 모든 관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특히 무릎은 걷거나 뛰거나 서있을 때도 계속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하면 무릎 관절염이 대표적으로 총칭되기도 한다. 연골이 얇아지거나, 거칠어지거나, 찢어졌을 때 퇴행성 관절염이라 통칭해 부르는데, 연골에는 혈관이 없기 때문에 한 번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고, 신경이 분포되지 않아 초기에는 닳거나 찢어져도 아프지 않다. 특히 연골파열로 인해 주변 인대에 염증이 생길 경우 부종과 통증을 느끼고 연골이 닳아 뼈끼리 부딪치면 통증이 심하게 된다. 또한 퇴행성 관절염은 통증과 부종, 운동범위의 제한 등이 주요 증상으로 초기에는 관절을 움직일 때만 통증이 있다가, 이후 증상이 악화되면서 움직임과는 관계없이 통증이 지속된다. 그래서 보통 진통소염제로 통증을 조절하거나, 스테로이드 제재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물리적 자극, 해부학적 구조가 깨졌을 때, 인체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염증을 억제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분비되는 자가 방어 기전이 작동한다. 하지만 자꾸 스테로이드주사의 외부 주입을 반복하게 되면 인체의 자가 방어 기전이 약화돼 관절 주변 조직인 건 또는 인대, 근육, 뼈 손상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신중한 처치가 필요하다. 한의학적 치료 방법인 침, 뜸, 부항은 인체의 자가 방어기 전을 가속화해 퇴행의 속도를 최대한 늦추는 자연치료 방법으로,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는 약재를 이용한 약침 요법이나 한약요법을 병행하게 된다면 통증의 제어와 더불어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심한 통증이 지속되고 관절의 변형이 심해 보행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외과적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지만, 이는 최후의 방법으로 남겨두고 최대한 보존치료를 할 것을 권한다. 노화 외에도 관절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체중, 과도한 운동, 잘못된 자세 등이다. 일상생활 시, 무릎충격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거운 짐을 자주 들거나 높은 굽의 구두를 신고, 쪼그려 앉거나 다리를 꼬는 등의 잘못된 자세는 무릎 관절에 많은 부담을 준다. 여기에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을 하지 않거나 체중관리에 실패한다면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악화 요인을 스스로 만드는 것이 된다. 줄넘기, 경사가 가파른 코스의 등산, 테니스, 배드민턴, 달리기 등의 고강도 운동도 피해야 한다.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에는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평지 걷기운동을 꾸준히 해 무릎근육을 강화하도록 하고, 누워서 또는 앉아서 다리를 쭉 펴고 발목을 세우고 약 10초간 유지, 10초 휴식 등의 대퇴사두근 운동을 좌우 번갈아 10~15회 반복하는 것이 좋다. 수영이나 수중 아쿠아로빅도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온탕 냉탕을 3~5분씩 번갈아 하루 3~5회 하면 무릎 주변의 근육 인대 기혈순환이 잘 돼 관절염 회복에 도움이 되니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관절 건강을 잘 지키도록 노력하자.ⓒ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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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시인의 길  신송 이옥천 경구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열다섯 번째 경구 집 [시인의 길] 저자의 말을 쓴다.   생각나는 대로 눈에 보이는 대로 느끼는 대로 두서없이 쓰다 보니 경구 6.000편을 만들어 세상에 게재한다.   내가 몽롱한 것은 지금 어디까지 와 있는지 얼마나 큰 산을 헤매고 있는지 숲과 나무에 가려 동서남북을 분간하기조차 갈피잡기 어렵다.   나는 인제사 산문에 들고 있는 건가, 어느 산 어느 기슭에 서성이는가. 능선을 몇 개나 올라 왔으며 보이지 않는 앞에는 어떤 능선이 있는 것조차 보지 못하고 헤매다 보니 힘의 한계를 느낀다.   그러나 다리 움직일 수 있는 날까지, 나의 사상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날까지, 키보드 이름 석 자 그릴 수 있는 날까지, 뒷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집필은 놓지 않을 것이다.   동두천 변에 [신송이옥천詩문학관]을 짓고 내가 쓴 책 몇 권 진열하고, 문학관보다도 거처하는 사랑방으로, 시도 짓고 경구도 쓰고 사진도 찍으며 쉬는 곳, 지인들 찾아오면 따듯한 차 한 잔 나눌 수 있는 나만의 휴양지며 집필실로, 또는 놀이터로 생각하고 노구 끌고 움막을 들락거린다.   한적하고 외진 곳이라 바람도 고요하고 청정수 흐르는 동두천 변에 공간 자리 잡음을 후회 없기를 바라면서 노후의 쉴 곳을 만든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시련도 아픔도 다 채찍이더라 시령의 채찍  공간의 향기  감사의 묘약  가정의 충실  건강한 침묵  방심은 금물  성숙의 담금질  새길 내는 일  잡초 매기  아지의 힘  마음의 거울  불씨 끄기  여유의 채찍  알 수 없는 마음  무게 중심  드러내고  건강 명상  아까워 마라  거울 보기  깨어 있기  제2부 꾸짖는 이는 나의 거울임이 틀림없다 나를 보기  행복의 꽃  게으른 자여  하피첩 한 폭  송사하기  신의 선물  부딪히는 소리  벗의 길  욕심의 냄새  분탕질 치는 이  그릇 키우기  마음 다스리기  지혜의 선물  언중유골 대접 받기  목숨도 닦아야  건강한 정신  행복 축성  승리자의 지혜  반달의 꿈  제3부 주고 나면 짠한 가슴 소인의 마음이다 마음 응어리  묻는 길  그릇의 품성  잡도리  체질 개선  긍정하는 마음  기적적인 삶  옹두리 투승  사막의 길  넓은 시야  작은 선물  이타의 마음  값진 인생  성공 길 좇아  안는 마음  나의 담금질  삶의 특권  최고의 명약  행복 익히기  포괄의 시야  제4부 시련으로 고통을 맛보게 한다 주춧돌의 위엄  꽃이 피는 자리  일어서기  무풍지대  성공의 성격  연륜의 무게  마음 씻기  소중한 하루  배려의 손길  말의 씨  인내의 힘  습관 고치기  이타의 향기  하늘 냄새  약이 되는 독초  자중은 위엄  작심 이행  인간 냄새  달의 희망  경거망동  제5부 땅은 좋은 씨를 만나야 한다 삶의 희망  새로운 사유  산적한 재물  디딤돌의 삶  맑은 마음  지혜의 빛  진실한 마음  이웃의 그릇  마음 넓게  기반 쌓기  포용의 가슴  멋진 서핑  깊은 생각  자유의 경계  낯은 꽃  행복 은행  존경의 조건  미루지 말고  지혜로운 꿈  고단한 여로  [2020.05.01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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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한국관광공사의 야간 관광 100선에 선정된 송도해상케이블카가 5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한 달간 18시 이후 입장 고객은 크리스탈 크루즈 4000원, 에어 크루즈 3000원의 할인을 받고 동반 일행들만 한 케이블카에 탑승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송도스카이파크 2층 카페 ‘매니원 커피’에서 아메리카노를 30%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비교적 사람이 적은 야간 시간대에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축했던 운영시간 중 야간 운영 시간을 1시간 연장, 지난달 24일부터 오전 10시부터 21시까지 운행하고 있다. 또한 케이블카를 타고 부산관광공사가 선정한 가볍게 걷기 좋은 언택트 관광지 ‘에코 힐링 스팟 5’에 선정된 ‘송도 해안볼레길’의 탁 트인 바다 전경을 감상한 후 암남공원과 송도반도지질공원, 송도해수욕장, 송도구름산책로 중 원하는 코스로 걷는 일정을 짠다면 최고의 봄나들이를 만끽할 수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와 온라인 등교로 실내 생활에 지쳐있을 어린이를 위해 단 하루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소인 왕복에 한해 바닥이 막혀있는 에어크루즈는 5000원(정가 1만1000원),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크루즈는 7000원(정가 1만5000원)에 탑승할 수 있어 최대 5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고객 개개인의 체온을 측정하고 고객 대기 시 일정 간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객이 케이블카에서 하차하면 즉시 케이블카 내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일 2회 시설 전체 방역은 물론, 사람 손길이 많이 닿는 곳은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 또한 고객 동선이 많은 매표소와 안내데스크, 검표대는 물론 사무실과 운전실까지 손 소독제를 비치해 시설 이용 중이거나 근무 중에는 고객과 직원 모두 수시로 손 소독을 하도록 하는 등 방문 고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0-04-29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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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지혜의 대궐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삼복더위 정오에 삼 일간 모후를 괴롭히고 태어난 내가 달걀 세 판의 나이를 계산하다가 소스라치게 놀라는 것은 주제 파악 미숙 증 확진자인지 모른다. 아직 7자가 들어가는 나이에 남의 나이는 그렇게 많게 느껴지다니 말이다.   날개가 있는 새들은 비바람이 불어도 공중을 날 수 있고, 눈이 소복하게 쌓인 산골에서도 먹이를 찾는 동물들은 뛰어다닌다. 길이 멀어도 갈 길을 멈추지 않는 생물들은 생존의 존재감을 견지하며 주어진 삶의 행진을 계속한다. 코로나 19 위험성을 염려하여 두문불출하는 나약한 생명의 작태를 보면서 결국 운동 부족으로 체중이 불어나면서 무릎 관절이 비명을 지르며 걷기가 힘들어졌다. 병원을 가기도 겁이 나서 혈압약을 받으러 병원을 가는데도 미리 전화로 처방전을 부탁하고 짧은 시간에 볼일을 보고 빠져나왔다. 퇴근한 딸이 며칠 전에 함께 점심 식사했던 동료가 열이 나서 결근을 하고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고 한다. 늘 출근하는 딸이 옮아 올까 봐 걱정하던 내게 이것은 보통 일이 아니었다. 노약자에다가 기저질환이라고 진단할 예방을 위한 고혈압약 복용을 환자로 취급할 것인 신체 약자의 조건임을 알고 있어서 마스크가 답답해서 못 쓰고 다닌다는 그녀에게 “엄마 외롭다고 우리 집에 와서 산다고 했는데 잘못하면 엄마가 죽게 생긴다.”라고 못을 박는 말을 했다. 어디로 피난을 가야 할 곳을 알아보다가 고향의 삼촌 댁에 가려고 의논을 했더니 허락을 하신다. 그러면서도 남의 집에 환경을 바꾸어 살면 없던 병도 생길 것 같아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검사한 동료가 음성으로 나왔단다. 진실로 다행한 일이다. 만약의 경우는 참담한 일들이 벌어질 상상만도 죽을 맛이었다.   책을 쓰다가 원고 정리가 되지 않았던 것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여러 가지 생각을 한다. 팬데믹 Pandemic 우려가 있는 즈음에 지혜의 샘이 고갈되어 생사의 경계를 의연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중생의 자화상을 보면서 지혜의 궁전을 집필하면서 발간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 여김도 미래를 가불하는 고민인지 모른다. 그러구러 머리에 두는 글을 쓰게 됨도 무조건 감사한다. 난세에 삶의 흔적을 남긴다는 의미를 새긴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말  제1부 지혜의 대궐 지혜의 대궐  지혜의 서슬  00번  결단의 보람  귀가 얇은 어른  제2부 마스크 너스레 마스크 너스레  꿈꾼 기억의 합리화  내 딸 정두 걷던 날  넘어진 김에 쉬어가  일그러진 세상   제3부 망팔望八 즈음에 망팔望八 즈음에  미신 너스레  민낯의 물기처럼  방생의 음덕  숨긴 마음들  제4부 숯의 다독임 숯의 다독임  시인의 성지 사인방 둥지  쌍화  언어의 껍질  연화에 젖어  제5부 오랜만의 외출 오랜만의 외출  입이 싸다는 허물  작은 일에도 덜컥  절규하는 모성  하찮은 일  ● 서평  [2020.05.01 발행. 147쪽. 정가 5천원(전자책)]
뉴스등록일 : 2020-04-28 · 뉴스공유일 : 2020-04-2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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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무위의 사랑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콧잔등에 붙여진 대일 밴드는 장시간 써야 하는 마스크 자국이 콧잔등을 헐게 만들어 상처를 보호하는 의료진의 자구책 예방 처치이다. 방역복을 갈아입을 때 전염의 위험성이 높다는 의사의 말이 텔레비전에 나오는 코로나 19와의 사투 현장의 실상이다. 고마운 애국자라고 여긴다. 번화하던 거리가 한산한 것도 전염의 위험성 때문에 자가 격리의 상태를 실천하는 것이리라.   황혼기에 친구들과 벗하며 시간을 보내는 복지관이 휴관이 되었고, 여의도 화실에서 그림 공부를 하던 것도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이 불안하여 그만두고 두문불출하면서 집에만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글을 쓰는 시간이 많아지게 된다. 나이를 먹으니 공기가 맑고 좋은 곳으로 피난을 가려고 해도 건강에 자신이 없어서 그냥 집에서 시간을 보내니까 운동 부족으로 무릎이 아프다고 보챈다. 운동한다고 7천 보 걸었더니 더 아픈 무릎을 달래려고 병원에 가서 VitaminD 주사를 맞고 처방전을 받아 약을 먹으니 거짓말처럼 아프지 않다. 망설이다가 3천 보를 햇볕이 뜨거운 오후 한 시에 밖에 나가서 걸으면서 운동을 했다. 잠깐 마스크를 써도 답답한데 수고하는 의료진들은 얼마나 힘이 들까. 그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면서 축복이 있으시길 기도한다.   집단이기주의가 팽배하는 현실에서 나라에서 모임을 자제하라고 권하는데 강행하는 종교 단체들을 보면서 하나님이 장소에 따라서 소원을 들어주시는지 알고 싶다. 나는 삼보에 귀의한다는 예불을 하였는데 확진자 중에서 스님은 0명이라고 하니 다행스럽다. 카톡으로 누군가 하얀 우리나라 남자 고무신 사진을 보내면서 “백신”을 신어서 스님은 코로나 19에 감염되지 않는다는 죠크를 했다. 자리이타의 정신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지각 있는 문화인이 아닐까.   내게 주어진 삶의 시간 속에서 나를 조용한 고요의 세계에 머물게 하기에 엮어지는 시집<무위의 사랑>은 영육 간에 너무도 귀한 시의 다발이라 여긴다. 먼 훗날 나를 추억할 손녀가 지금 대입 준비를 하는 고3이라 거의 집에서 함께 수행 같은 공부를 하고 있다. 전자책 상속자로 지정한 연희에게도 보람의 열매가 열리고 있다고 여긴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말  제1부 무위無爲의 사랑 무위無爲의 사랑  감정의 낭비  거부하는 나라 백성  그리운 사람  나를 찾아  나서야만 최고가 아니다  내 안의 두께  노래는 영혼의 울림  뇌를 위해  마스크 대란  제2부 바이러스 대란 바이러스 대란  봄꽃 위에 시린 눈송이  봄인데도 봄이 아니네  사선을 넘은 지인  사유의 바람 자락  삶의 계단  소릿값  소리의 무게  수평아리  습관의 꽃  제3부 시절 인연 시절 인연  실내에서 지내는 일  아랫목 같은 그대  우한 폐렴으로 격리된 문우  원망하는 미물  일상의 삶  저 밑에  지나친 절약이 부른 입원  창을 열다가  팬이 되는 마음도 연민  제4부 감정의 올 감정의 올  개나리가 피던 성곽  격동의 대구  결손가정 경험 통증  기도하는 마음  꽃살의 밀어  내 손금  늙기도 서러운데  무릎에 눈물이 가득  제5부 벚꽃이 뒤뜰에서 부른다 벚꽃이 뒤뜰에서 부른다  바다 건너 목소리  별 길  북향 화 피려는가  북향 화 지는 날  빈 둥지 잉여 가치  빈 둥지의 시  사재기 눈물  상념의 그물  숙제도 아닌데  제6부 여기서 행복이 여행 여기서 행복이 여행   안타까운 사연들  정오의 그림자  주검의 숫자 세 자리  주눅  죽어 감을 아는가  지금 세상  파잔 의식  펄벅이 그린 어머니  허술한 삶  허투루  ● 서평  [2020.05.01 발행. 1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뉴스등록일 : 2020-04-28 · 뉴스공유일 : 2020-04-29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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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동행  시와늪 시선 1 - 창원용지호수 시화작품 모음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용지호수 시화원고를 보내주신 전국 문우 여러분! 2020년 새해를 맞아 봄, 여름 작품을 상재한 첫 전자시집을 출간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시와늪이 창간(창립)을 한지 12주년이 되는 해인 지금 그동안 독자에게 조금이나마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거리로 나가 시화를 전시한지 12년이 되었습니다. 약 4회에 걸쳐 창원시 의창구청장님의 이하 농정과장님 그리고 담당 직원으로부터 장소를 제공받아 용지호수를 찾는 창원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전국 문인의 시화를 전시하게 됨은  물론 시화전시 작품을 전자시집으로  발간하여 신세대의 눈높이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동안 새벽잠 설치며 척박한 문학의 터를 정성껏 가꾸어 온 것에 대한 진정한 보람입니다.   올해가 12년째 접어드는 계간 시와 늪은 그동안 가뭄으로 척박해진 문학의 땅을 개척하기 위해 가시밭길 같은 길을 꿋꿋하게 걸어왔습니다. 이것은 누구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닌 시와늪 가족여러분의 변함없는 동행이 있어 가능했던 것입니다. 본지는 황폐해져 가는 문학 텃밭의 위상을 바로 잡고자 여러분들의 올바른 문학정신과 열린 공간을 확보하여 소통과 공감대 형성은 물론 초심을 변절치 않기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함께 어려움을 견디며 걸어왔던 것이었습니다. 올 한해도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순수문학의 소중한 가치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면 우리가 꿈꾸는 단체로 변모해 나갈 것입니다.   본 협회는 자연과 인간의 생존 순리를 거역지 않는 것이 자연의 법칙임을 천명하며 문학의 원류인 생태의 늪을 창립 당시 서두에 올렸듯이 전 회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작지만 큰 꿈과 희망을 품고 문학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큰 것은 나누고 모자람은 십시일반으로 채워 넉넉하지도 모자람도 없이 평형을 유지하며 안정감 있는 단체로써 예술인과 독자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한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많은 우호 단체와의 교류로 전국은 물론 해외까지 발을 디디는 신념의 문학단체로 성장해 나가도록 운영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본회가 2008년 9월 창립하여 『건강한 자연』『건강한 사람』『건강한 문학』의 슬로건을 내 걸고 이 시대의 문인이 꿈꾸고 가꾸어야 할 절대적 가치로 열린 소통의 장을 열어 갈 주춧돌이 되어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본 협회에서는 지난 2014년 발간한 25집부터 인류의 원형인 늪의 소중함과 생태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아직 기계 소리가 나지 않은 자연 속에 우러나는 순수한 작품과 순수문학을 실천하는 삶의 존엄성과 창작의 열정으로 지금까지 모색하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순수문학을 실천하는 참신한 분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배성근(시와늪문인협회장), <여는 글(머리말)>        - 차    례 -   여는 글 | 용지호수 시화원고 모음집을 펴내며  제1부 지게와 바지게 _박상진  목련, 계란을 삶다 _황시언  봄 비벼 먹기 _황시언  용지호수 _은초 조정숙  꿈속에서 _은초 조정숙  무궁화 _서화 구도순  우포늪 _서화 구도순   사랑초 _서화 구도순   네 눈동자 속에 꽃이 피거든 _서미영   별동별 _휘은 강혜지   사랑을 다시 한 번 _휘은 강혜지   젊은시절 _휘은 강혜지   별에게 _휘은 강혜지   화엄사 숲 길 _휘은 강혜지   가을 속에 머문 그대 _임윤주   모든 것은 흐른다 자연스럽게 _임윤주   2월에 받은 편지 _김남희   동행 _백성일   작약 _안옥이   개구쟁이들 _안재덕   목련 연가 _고안나   새벽별 _장희한   고마워요 _김혜숙   분홍 동백이 피는 날에 _김혜숙   낙조 _김세홍   대중목욕탕 _김태순   제2부 새벽 항구 _박성수  삼형제 _靑岩 배성근   임해진 나룻터 _靑岩 배성근   푸른 휘파람 _海心 김명이   그냥 _윤혜련   장례식장에서 _김선옥   웃음꽃 _윤슬 박춘희   변산 바람 꽃 _윤슬 박춘희   너를 기다리는 순간이 봄이 된다 _서율 최윤희   당신과 사랑이 지나간 뒤 _서율 최윤희   달무리 _메주 고제웅   시와 늪 _메주 고제웅   주어진 삶속에 _문청 오난희   귀가 _문청 오난희   벽에 다시 분침을 받아먹은 시계가 돈다 _안귀선   고백 _여천 박성훈   백일홍 사랑 _여천 박성훈   두물머리 _月影이순옥   양파 _月影이순옥   동박새 그리움 찾아서 _사밀 최문수   헨리에게 3 _지유 고현숙   헨리에게 4 _지유 고현숙   봄 그림자 _청안 황혜림   동박새와 벚꽃나무 _청안 황혜림   꽃길만 걸으세요 _김미홍   꽃 _벽산 최원호   외도를 꿈꾸던 날 _예박시원   제3부 춘취가(春取歌) _예박시원   고인돌 _나율 조정혜  하루 _강영자   하루세끼 _강영자   꽃잎의 보상 _덕원 김시윤   봄을 꿈꾸며 _덕원 김시윤   나의 기다림 _옹근 고창희   품 안에 _옹근 고창희   설매(雪梅) _현담 이원희   동백꽃 _현담 이원희   구름 _배제형   시의 풍경 _文井 조현길   이슬 _이정순   이슬 2 _이정순   솔방울 찬가 _이정순   의병장 아내 _진목 김명길   망개떡 _ 진목 김명길   유엔 묘지에서 _향진 방경희   정취암 산사 _향진 방경희   세월 _김정숙   어머니 _이수일   단풍丹楓의 노래 _임성업   공원회상 _임상묵   시니어 동산 _임상묵   한 폭의 삶 _최용순   멋지다 _최용순   시인의 꿈 _최순연   이수도 _최순연   만월(滿月) _손순옥     [2020.05.01 발행. 13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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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수상소식
안무월 · http://dsb.kr
DSB 한국문학방송에서 시행 및 공모한 제1회 'DSB 유튜브 인기상'에 박얼서 시인이 당선됐다. 당선 작품은 시 ‘인생극장 길 따라 생각 따라’이다. 이 상의 당선작은 한국문학방송이 문학 작품(시)을 동영상으로 제작해서 유튜브에 올린 작품들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의 조회수 기준으로 선정됐다. 박얼서 시인은 전북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문단에 데뷔하였으며, 한국문인협회 전자문학위원, 전북시인협회 회원, '문예가족' 동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울문학 작가상, 문예춘추 릴케문학상,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하였고, 저서로 수필집 『협죽도(夾竹桃)를 만나다』 『새벽을 쓰고, 아침을 전하다』, 시집 『예순 여행』 『오늘이 일생이다』 『인생극장 길 따라 생각 따라』 등이 있다.   <제1회 'DSB 유튜브 인기상' 당선작> * 인생극장 길 따라 생각 따라 *  /  박얼서   <1> 대학로의 밤은 옛 그때처럼 뜨거웠다 젊음의 열기들로 넘쳐나고 있었다   작은 오케스트라로 군림하던 저 통기타 발랄한 음률에 추억까지 펼쳐 놓는다   내가~ 말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에~ 돌이~ 되겠소~ 내가~ 님 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발길을 옮긴 이곳의 밤은 더 이슥해져 있었다 거리가 온통 술에 취해 비틀거렸다   ​좁은 골목길에 취객들을 비집으며 긴급출동 순찰차가 지나가고 누군가는 길바닥에 쓰러지고 응급차가 숨차게 달려오고 ​ 내 발길이 야식집을 지나고, 노래방을 지나고 호객행위 아줌마를 뿌리치는 동안   이내 곧 새벽이 밝아오고 있었다 여명에 아침에 햇살에 하늘에 구름까지도 세월의 시계는 잘 돌아가고 있다 아무런 고장 없이 작동 중이다 ​ 아침 햇살이 눈총처럼 쏟아지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조용히 숨어버린 간밤의 소란들   밤새껏 분주하던 삶의 그림자들 야식집도 호객행위도 감쪽 같이 사라졌다   그래서 누군가 말했나 보다 '역사는 매일 반복된다고 '   <2> 사람들은 일 찾아 사람 찾아 어디론가 바쁘고 나는 나를 찾아 나홀로 길을 걷는다   낯선 동네 입구를 지나다가 문득 커피 자판기를 만나는 일이라든지 불쑥 사나운 개가 짖어대는 일이라든지 누가 나를 이유없이 훑어보고 째려보는 일들까지도   길은 나에게 늘 친숙한 채 반기면서도 길은 나에게 늘 낯선 상대다   <3> 걷다 보면 갑작스레 소나기를 만나 당황할 때도 있지만   걷다 보면 반가운 시골 오일장을 만날 때도 있다   걷다 보면 절경의 송림정에 올라 몸을 풀어놓는 낮잠의 행운도 있고   걷다 보면 얽히고설켰던 의문점 그 하나가 예상외로 쉽게 풀릴 때도 있다   걷다 보면 수 년째 탈고를 미룬 채로 덮어두었던 시제(詩題) 그 한 줄의 꼬리가 번뜩 손에 잡히기도 한다   <4> 오지에 들어서면 작은 베낭은 오아시스다 생수와 음료 비스켓 초코렛 배터리까지 다 챙겼는데도 왠지 발길은 가볍다   길 양편의 산맥들이 내 발길을 응원한다 강물이 세월과 함께 그 흐름을 지켜왔다면 산은 역시 높은 이상을 상징함이다   드높은 기상으로 우뚝 솟은 뚝심 그대로 푸르름에서 엄동설산의 풍상까지도 아무 말없이 견뎌낸 세월둥이들   이게 다 우리의 강(江)이요 우리의 산(山)이요 우리의 길(道)이다 ​ 오늘의 시간 위에 내 발길을 얹는다 바라보는 눈길도 함께 얹는다 기암의 준봉들을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도 주체할 수 없는 호연지기다   <5> 걷다 보면 낯선 풍경인데도 아련한 향수 한 점 어렴풋이 다가서기도 한다   도로와 철길이 큰 강줄기를 가운데 품은 채 나란히 굽어 휘어지는 풍광 앞에서 잠시 발길을 멈춘다   이런 명소야말로 위치와 각도만 잘 맞춰주면 강물과 철길에 도로와 내 발길까지 함께한 공존의 길이다   <6> ​걷다 보면 잘 정돈된 가로수길, 꽃길도 있고 빈촌의 골목길, 돌담길도 만나고 오르막 산길도 가야 한다   지금 여기
뉴스등록일 : 2020-04-28 · 뉴스공유일 : 2020-04-2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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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서귀포 칼호텔이 해외 허니문 대신 제주도를 선택한 예비 신혼부부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를 출시했다. 제주 신혼여행 대표 숙소로 손꼽히던 서귀포 칼호텔은 아름다운 서귀포 해안 전망과 야자수 정원으로 현재까지도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는 웅장한 한라산과 푸른 서귀포 바다를 수평선 전망으로 즐길 수 있는 코너 스위트 객실과 전복죽, 해장국 등의 일품 메뉴를 이용할 수 있는 조식(2인 1회), 신혼부부의 로맨틱한 시간을 위한 케이크와 하우스 와인(1병)으로 구성되었다. 2박 이상 투숙할 경우 카페 ‘허니문하우스’의 브런치 세트가 1회 제공되며 5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귀포 칼호텔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허니문하우스’는 이국적인 지중해풍의 건축물로 80년대 신혼부부들의 명소였던 파라다이스 호텔을 2018년 재단장하여 오픈했다. 올레길 위에 위치하며 웅장한 바다 전망으로 최근 스몰 웨딩 문의가 늘어나는 등 커플들에게 인기가 많은 카페다. 브런치 세트는 허니문하우스 대표 메뉴인 모짜렐라 치즈 피자와 B.L.T 샌드위치, 아메리카노 2잔이 포함된다. 그 외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를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얼리 체크인 (오전 11시)와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3시), 칼호텔 피트니스센터 50% 할인 및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500 마일리지(1회 기준) 적립의 추가 특전이 주어진다. 칼호텔의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는 칼호텔 홈페이지로 예약 시 1박 당 1만원이 할인되며 전화로도 예약할 수 있다.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0-04-28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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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DSB 한국문학방송에서 시행 및 공모한 제1회 '바다와펜문학상'에 전재복 시인이 당선됐다. 당선 작품은 시 ‘4월 바다’이다. 전재복 시인은 군산 출생으로 군산교육대학을 졸업하고 36년간 교직에 몸 담은 후 2008년 교감으로 명퇴했다. 1979년 《소년조선》에서 동화, 1992년 《한국시》에서 시, 2005년 《스토리문학》에서 수필로 각각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 전북문인협회. 전북불교문학회, 전북시인협회, 기픈시문학회, 군산문인협회, 군산여류문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부 주최 동화 은상을 수상한 바가 있고, 저서로는 시집 『풍경소리』 『연잎에 비가 내리면』 『잃어버린 열쇠』 외 다수, 산문집 『한 발짝 멀어지기 한 걸음 다가가기』가 있다.    <제1회 '바다와펜문학상' 당선작> * 4월 그 바다 *  /  전재복   독화살 내리 꽂히는 한낮 더욱 탱탱해지는 살갗 찢고 누르고 비틀어도 말랑말랑 되살아나는 탄력 눈부셔라   맨몸으로 뛰어들어 뒹굴어 볼까? 한데 뒤엉켜 거칠게 출렁이다 기진한 사지를 펴고 누워 바람이 밀어주는 대로 흘러가볼까   풍만한 가슴을 베고 누워 젖은 몸 위로 피어나는 소금 꽃을 보다가 소금 꽃처럼 허허허 웃다가 검푸른 자궁에 머리를 파묻어 보리   꽉 막힌 귀를 가져다대면 뼈다귀들의 웅얼거림을 들을지도 몰라 일테면 고래의 두개골이라든가 어린 물고기의 구부러진 등뼈 같은 숱한 뼈다귀들의 冤魂원혼哭곡 달그락달그락 차르르 철썩 죽음의 자양분으로 푸르게 살아나는 번식력 놀라워라! 시들지 않는 저 생명력   비틀고 찢고 쥐어짠다고 꿈쩍이나 할까 죽음의 자양분은 끝없이 녹아들고 메두사의 머리칼처럼 흐느적거리며 감겨오는 말랑하고 은밀한 유혹   고래싸움에 새우 등이 터진다한들 놀랄 일도 없겠다 누군가의 눈물은 쉼 없이 흘러들고 희디 흰 소금 꽃은 끝없이 피어나고...
뉴스등록일 : 2020-04-27 · 뉴스공유일 : 2020-04-2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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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꽃잎에 부치는 노래  이효녕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번에 스물네 번째 시집 <꽃잎에 부치는 노래>는 내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에 마련한 시집이라서 그런지 아주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방광암으로 고생하던 중 작년 연말에 폐암으로 왼쪽 폐 일부를 절단하고, 올해 초부터 암 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동시에 받으며 고통스런 병상에서 이루어낸 시집이라서 대견하다는 생각을 조금도 지을 수 없습니다.   더구나 일반적인 시집이 아니라, 시하고 주제를 맞추기 위해 그림을 그리며 모든 심혈을 기울였기에 ‘그림과 시가 있는 풍경’이라는 부제를 안겨주었습니다.   더구나 작년에 의뢰한 그림과 시로 구성된 제23 시집‘ 그대의 목소리같이’가 올해 초순에 발간되어 나왔지만, 이 시집과 연계하여 그림과 시로 구성된 시집을 계속하여 발간하려는 생각으로 작년 연말 크리스마스를 병원에서 입원하여 보낸 뒤 퇴원하여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받느라 병원을 오가는 시간을 빼놓고는 시와 그림을 그리는데 모두의 시간을 할애하여 한동안 매달렸습니다.   더구나 시에 맞게 그림을 그리는 것은 고행(苦行)의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어떻게 하면 시상에 걸맞은 그림을 그려야 하는 마음의 번민(煩悶) 안에서도, 형이로운 구도를 손에 잡으면 다가오는 아주 편안한 마음이 내 아픔을 치료해준다는 생각을 조금도 지을 수 없었기에 모든 고난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스물네 번째 시집 <꽃잎에 부치는 노래>는 저의 아픔의 상처에서 끄집어낸 ‘행복한 언어’의 전부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단 생활 30년이 넘는 세월을 보내면서 남들이 못하는 그림 시집을 두 권이나 내놓는 것에 큰 보람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이 넘치는 시집이기에 더욱더 많은 분이 이 시집을 사랑하여 읽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서문 <가장 힘든 시기에 마련한 시집이라 대견하다는 생각 들어> 중에서         - 차    례 - 오, 물결  그리움은  그리움, 그리고 꿈  저녁의 시간  내 마음의 골짜기 지나며  밤이면 꽃으로 피어나고 싶다  길을 가는 낙타에게 내가  봄비 내리는 숲에 가면  파도를 바라보며  세월을 안고 가며  봄이 다시 간다  목련꽃 피는 시간  밤 벚꽃놀이  봄날의 화음(和音)  배꽃이 지다  이별하기 전에  내 마음의 파도  별처럼  커피  그대에게 사랑의 향기를  풀잎 위에  비 오는 날  내 가슴에도 다시 꽃이 핀다  그대라서 좋다  나팔꽃  꽃잎에 부치는 노래  어느 밤  버리기 연습  꽃씨를 받으며  어느 여름밤  가을이 오면  어느 날은  가을비  커피 향기처럼  내 가슴은  추억  낙엽에 부치는 노래  하루  그 카페에는 음악이 없다  노을  낙엽의 계절  가을밤  강가에서  마지막 잎새  연습 없는 이별이 더 아름답다  첫사랑  겨울날  추억을 남기는 밤은 아름답다  밤 기차를 타고  꿈꾸는 겨울  꿈을 기다리며 사는 세상  ◇ 저자 상세 프로필  [2020.05.01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0-04-25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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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별것 아니다  김명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동안 막연히 생각만 했던 꿈이 현실이 되어 무척 기쁘고 행복합니다.   사고를 당해 사지 마비로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단란했던 가정이 파탄되어 외롭고 힘든 생활을 하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엄마 노릇도 못 한 채 눕거나 엎드려 책을 즐겨 읽는 나에게 글을 써 보라는 딸의 말에 힘입어 다양한 시집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딸에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어 메마른 감정을 다스리며 혼자 쓰고 지우기를 반복하다 보니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하늘도 무너져 내린 나의 가슴속에 뭔가 모를 것들이 꿈틀거리며 솟구쳤으나 막상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밖으로 표현하려니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지인과 친구들이 들과 산의 예쁜 꽃과 풍경들을 카톡으로 보내 줘 글의 재료가 되었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 글을 읽은 누군가가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시집을 낼 수 있도록 용기를 준 딸과 친우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 <머리말(저자의 말)>      시란 언어로 구성된 미적 매개체이며, 자기 생각과 느낌을 운율이 느껴지는 말로 짧게 압축하여 표현한 문학인데 부족한 줄 알면서도 질척이는 상처투성이의 삶 위에 흩어진 생각들을 모아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재주를 선보인 필자의 용기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   89년 교통사고를 당해 1급 장애인으로 살아오는 동안 가슴에 박힌 옹이를 털어 내려는 듯 고뇌와 번뇌, 시련과 아픔, 다양한 꽃의 아름다움 등등 남다른 정서를 바탕으로 글을 쓰지 않으면 견딜 수 없다는 듯 자책하며 잃어버린 자기를 찾는 시간을 시로 토해냈다.   창살 없는 감옥에 살면서 평범한 일상을 과거 어느 지점에 머물러 있으면서 아프게 스쳐온 것을 되살리는 필자의 글들은 빈 듯하면서도 그 속에 알찬 메시지를 담아낸다.   소름이 돋을 정도로 끔찍한 아픔을 겪은 ‘내면의 나’를 깊이 응시하면서 현재의 자기를 되돌아보며 미래로 전지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기 때문이다.   끌려가는 삶이 아닌 이끌어 가는 삶을 살고자 꽃의 생태를 관찰하여 자신의 삶과 풀꽃의 삶을 대비해 인내심을 기른 시도 눈에 띈다.   과거나 미래에 붙잡혀 있으면 현재를 즐겁게 보낼 수 없듯이, 이젠 덧없이 살아 온 필자도 지내온 삶 보다 지내야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결코 되돌릴 수 없는 하반신 장애인으로서 어렵고 힘들었던 긴 시간의 흔적 속에서 숙명처럼 다가온 그녀에게 희망이란 무엇이 있을까?   가슴도 하늘도 무너져 내린 필자에게 새로운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싶다.   수많은 시구가 반어나 역설적으로 쓰이지 않았지만 미흡한 서정시를 독자 여러분들이 사랑과 애정으로 읽어주기를 부탁하며 세상을 아름다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 <서문(시인·아동문학가 양봉선>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완전한 사랑  시간  눈 내리는 날  잎새  가을 이야기  돛단배  강태공  외로움  웃음  껍질  새가 되어  저 높은 곳을 향하여  풍로초  길동무   제2부 그랬더라면 감사하자  기도  친구  바람  가을 산  달빛  공허함  바다  촛불  오솔길  팔자  세월  사랑해  사라지는 것  그랬더라면  달그림자  그대여  님아  물매화   제3부 나무의 꿈 삶  사는 것  까치  동지  나무의 꿈  한 해를 보내며  삶이란  유혹  알 수 없다  길목  우물  기다림  긴 겨울밤  파도  하늘 바다  갯벌  들꽃  시나브로  흔적   제4부 별것 아니다 당신  얼굴  강물  상처  등불  가을  아직도  해돋이  거울 앞에서  바다와 바람  그리움  별것 아니다  겨울비  외할머니  제5부 우물가 공포  홍매화  꽃향기  호접란  연꽃  목련  울어요  느티나무  야야  인생  우물가  어머니  첫눈  친우  [2020.05.01 발행. 9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0-04-25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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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민 · http://www.itfocus.kr
  국내 코로나19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시기다. 가고 싶은 여행지를 온라인으로 즐기는 요즘, NHN여행박사가 아름다운 제주의 낭만을 랜선으로 전하는 제주 여행 기획전을 오픈했다. 국내 인기 여행지 중에서도 특히 제주도는 아름다운 풍경을 비롯해 다채로운 먹거리와 놀 거리로 해외 못지않은 인기가 있는 관광지다. 이번 기획전에는 제주 명소와 카페 등 이맘때면 더욱 아름다운 제주도 핫플레이스 여행 정보를 담았다. 시원한 바다 내음이 불어오는 돌담 쌓인 길을 느긋이 걷는 상상을 하며 랜선으로나마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여행 정보마다 감성적인 문구와 사진을 더했다. 푸르름이 넘실대는 가파도의 청보리밭과 신비로운 숲길에 싸인 안돌오름, 계절마다 풍경이 달라지는 카페 보롬왓 등이 눈에 띈다. 또한 선호하는 여행 스타일에 따라 쉽고 편하게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항공권, 렌터카 등 단품 상품은 물론 렌터카와 항공, 호텔이 결합된 제주도 에어카텔 여행상품도 준비했다. 제주 여행 기획전은 NHN여행박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여행박사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매월 20일부터 말까지 5% 즉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유 및 패키지여행 상품 예약 시 간편결제 시스템 페이코(PAYCO)를 통해 KB국민카드로 40만원 이상 결제하면 상품가의 5%, 최대 10만원이 할인되는 이벤트다. 더불어 여행박사 앱을 통해 첫 결제 시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0-04-25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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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정대영 원장 · http://www.areyou.co.kr
발목을 다쳐서 내원하는 경우는 정형외과 외래에서 흔하게 있다. 아주 많이 붓고 통증도 심한 경우는 당연히 X-ray 검사로 골절이나 그 외에 다른 문제는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X-ray 검사에서 큰 이상이 없다면 대개는 인대손상(급성 염좌)으로, 3~4주 정도 부목 고정 및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문제는 붓거나 심한 외상소견이 별로 없는데 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보행이 상당히 불편한 경우다. 이 경우 자세히 문진해보면 반복해서 쉽게 겹질려져 정형외과 치료나 한의원의 침 치료 등을 자주 한 기왕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런 경우는 부목고정으로 통증이 없어지지 않을 때도 많다. 이때는 골반에서 부정렬 증후군이 있는지 의심해 봐야 한다. 부정렬이 있는 경우 신고 있는 신발의 마모나 형태의 변화가 좌우에서 아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서 신발도 확인해 보고, 서 있는 자세나 발의 형태, 하지의 체중 부하 형태 등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발목 X-ray 상 작은 골편들이 관절 주위에 있어서 자주 겹질려진 흔적들이 있을 수 있다. 골반에서는 X-ray나 MRI 등 영상 기법으로 잘 확인이 되지 않아 척추 전체 X-ray를 확인해 기능적인 접근이 필요할 때가 많다. 머리부터 꼬리뼈까지 중력장에 대한 저항으로 변화된 척추 분절이나 척추 부분이 있는지, 또 두개골, 척추, 골반이 근골격계와 신경계의 통합으로 적절하게 동시성을 가지고 움직이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은 기술의 발전으로 인공위성의 움직임을 추적하듯이 보행검사로 양발의 공간 움직임을 추적ㆍ비교해 골반의 움직임을 유추ㆍ확인해 보는 검사도 아주 유용하다. 대개는 골반 좌우가 회전성(Rotation) 부정렬일 때가 많고, 때로는 상하로 비틀린 업슬립(Upslip) 부정렬, 내외로 변형된 아웃플레어(Outflare), 인플레어(Inflare) 부정렬도 있다. 이럴 때 발목에 대해 국소적인 치료요법으로 부목고정, 물리치료, 약물치료, 인대 강화 주사등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로서 골반 부정렬을 해결해야 한다. 자가 스트레칭 기법, 자가 교정운동 기법 등도 있지만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근육 에너지 기법, 관절 가동술 등과 같은 교정치료를 하게 되고 골반 정렬이 된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게 된다. 잘 해결이 안 되면 두개천골리듬을 이용한 도수치료도 할 수 있고 골반과 허리에 인대 강화 주사 요법으로 프롤로 치료요법도 도움이 된다. 한두 번의 치료로 되지 않아서 몇 개월, 몇 년에 걸쳐서 치료할 수도 있다. 이때 환자는 치료자를 신뢰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복해서 오랜 기간 치료해야 하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해 제대로 치료를 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결국에는 골반 내부 미세한 움직임에 대한 고유 감각 오리엔테이션을 느껴야 한다. 이 느낌을 보행이나 일상생활 및 운동을 할 때 실제로 골반 전후좌우, 상하 움직임을 맞춰서 쓰게 되면 대개는 치료가 완료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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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백제 사비도읍기(538~660) 왕궁으로 추정되는 충남 부여군 관북리 부소산성 발굴조사가 18년 만에 재개된다. 문화재청은 부여군, 백제고도문화재단과 함께 사비도읍기 백제 왕궁 배후산성이자 왕실 후원(後苑)으로 알려진 사적 부소산성 발굴을 다음 달(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앞서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부소산성을 조사한 바 있다. 이번 발굴조사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뒤 마련된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ㆍ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조사 지역은 백제시대 성과 통일신라시대 성이 만나는 지점이 포함된 서문터 추정지 일원이다.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부소산성 안쪽에서는 건물터, 구덩이, 우물터 유적 등이 발견되기도 했다. 백제고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전 조사는 성벽 위주로 진행한 측면이 있다"며 "서문터 추정지 주변 조사를 통해 시기별 성벽 축조 양상 차이와 성벽 구조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터플랜에 따라 연차적으로 부소산성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3 · 뉴스공유일 : 2020-04-2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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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사랑채 정경  김국이(예령)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는 삶이란 긴 여정에서 많은 인연과 만나고 헤어지게 된다. 그 나름의 이유로 꾸준히 긴 세월을 함께하는 인연은 가끔 틈이 나면 목소리라도 주고받으며 근황을 알리는데 일찌감치 헤어진 인연은 존재감조차 기억 저편으로 지워지고 만다.   그러다 어느 순간 문득 떠오르는 한마디의 말이 생각나 흘러간 기억 속에서 마치 컴퓨터의 엔터 키를 눌러서 답을 얻듯이 회상하여 웃음 짓기도 하고 더러는 풀지 못한 오해를 서운함으로 그대로 남겨두고 살아가고 있다. 그 모두가 결국은 각자에게 다가온 인연과의 조화 관계로 어떻게 잘 만나고 잘 헤어지느냐란 難題(난제)인 것 같다.   물론 그 대상은 꼭 인간만이 아니라 일상에서 접하게 되는 모든 사물이 포함된다. 최근에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COVID-19와 인류의 만남이 심상치 않다. 미세하게 작은 바이러스 앞에서 몇천만 배 큰 덩치의 인간들이 아연실색 흔들리고 있다. 인간들이 감히 하지 못했던 국가 간의 전투 중지, 유류가격 인하, 세금면제, 등 어려운 일들을 빠르게 제압시키고 있다. 이제 그동안 흥청망청하며 나돌아 만나고 무엇이든 귀한 줄 모르고 낭비하여 써버린 죄에 대하여 하늘의 엄중한 질책이 아닐까?, 우리에게 스스로 반성할 수 있는 참회의 기회를 주려는 것은 아닐까?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이쯤에서 우리는 밖으로만 나돌던 마음을 추슬러 주변과의 불필요한 만남은 자제하고 거리 두기를 하며 차분히 다시 긴 내면으로 들어가서 자신을 깊이 돌아보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다가올 난국을 헤쳐나갈 지혜를 생각하며 바이러스가 인류에게 일깨움만 주고 조용히 지나가기를 빌어 본다.   아울러 나의 시집 ’사랑채 情景‘도 제목에서 주는 의미는 지금의 힘든 세상에서 시집과 인연이 된 독자들의 마음에 황금들판 하나 들여놓고 잠시라도 따뜻하고 풍부한 情이 머무는 쉼터의 역할을 하고 싶은 바람이다 그 뜻이 이루어졌으면 기쁘겠다. ― 머리말(시인의 말)        - 차    례 -  시의 말  일러두기  제1부 사랑채 정경(情景) 출국 전야  영종도공항  첫인상  후쿠오카 공항  기두룸의 절정  마메다마치(豆田町)  천사들  매듭  노천의 목조수증기 탕  히타 마메다마치(豆田町) 卍 1  히타 마메다마치(豆田町)의 사찰 2  히타 마메다마치(豆田町)의 사찰 3  히타 마메다마치(豆田町)의 사찰 4  히타 마메다마치(豆田町)의 折 5  온천에서  讚歌(찬가)  유노하나에서 1  유황 재배지에서 2  아시유(족욕) 체험  유후인의 긴린 호수  노래에 살리  孫氏(손씨) 돔구장  갑부  미련 남은 잔의 술  사랑채 정경(情景)  후쿠오카 公館(공관)에서  BUS 安 1  BUS 安 2  제2부 부르고 불러 후쿠오카 타워  聖樂(성악)  富者 牛(부자 소)  dream  점심에  구름  인형  데파트 앞에서  쇼핑객 선두주자  벳부(別府)  모찌  단팥죽  이념  부르고 불러  Milva  담배 연기  고함  雪(눈)  쌀가루처럼  싸락눈  庚子(경자) 二月에  大亂(대란)  마스크 선물  봄비야  벚꽃  桜  중원 풍경  中原の風景  밭에서  畑で  제3부 월미도의 칠칠이 포정동 거리 – 가  포정동 거리 – 나  용마산 공원  바다, 그 힘(力)  파도 – 가  파도 – 나  그 바다 - 가  그 바다 – 나  그 바다 – 다  천도재  八字(팔자)  고향 – 산천 ~ 가  고향 – 타향 ~ 나  고향 – 호롱불 앞에서 ~ 다  자유란 미스터리  오행(五行)  水(수)의 지혜  火(화)의 열정  木(목)그 용수철 같은  金(금) 개혁의 힘  土(토)의 특별임무  壬(임)의 변(辯)  북상리의 꿈  古靑(고청) 빛 인연  월미도의 칠칠이  멋스런 신사(紳士)     축하의 글  참고자료  [2020.05.01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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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바벨탑을 쌓는 자여  류준식 신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걸레’ 하면 우선 ‘더럽다’는 의미가 먼저 다가온다. 방을 닦고 마루를 닦고, 끝내 구석에 던져지는 걸레. 그러나 한 걸음 나아가 음미해 보면 걸레처럼 숭고한 삶을 사는 게 없다.   그는 비록 궂은 일을 도맡아 하고도 천대받는 신세지만 자신의 삶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잘나가는 주인이기를 소원하지 않는다. 변두리로 빗겨 난 외로운 자리지만 탓하지 아니하고 묵묵히 자기 책무를 다한다. 사지를 찢기는 아픔을 겪어내면서도 내색하지 않고 속까지 뒤집어 끌어안는다. 씻기고 발리고 남은 것은 만신창이. 상처투성이의 처절한 삶을 마다하지 않는다. 억겁의 아픔을 끌어안고 자신을 버림으로 무구無垢한 세상, 아름다운 세상을 이루고자 한다.   이 얼마나 숭고한 삶인가? 얼마나 위대하고 거룩한 삶인가? 참사랑의 표상이라 하겠다. 나는 무엇입네, 나는 누구입네, 하고자 하는 세상. 더 높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하여 목숨까지도 들이밀고 아귀다툼하는 세상에서 나만 힘들고 나만 손해보는 삶을 누가 자청하겠는가? 누가 감히 흉내나 내겠는가? 누가 저처럼 살고자 하겠는가?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높은자리 낮은자리 귀한자리 천한자리가 있다. 그러나 누구나 향유하고픈 게 있다면 바로 권위의 자리요, 명예의 전당인데, 그는 자존심마저도 헌신짝처럼 내려놓고 바닥을 온몸으로 훑으며 순교자의 삶을 자청한다.     ‘이보다 더 낮은자리 어디에 있겠는가?’     ‘이보다 더 천한자리 어디에 있겠는가?’   어느 날 문득, 나는 걸레에게서 예수님을 발견하였다. 오직 우리를 위하여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 오시어 섬김과 헌신, 희생의 삶을 고집하신 주님을. 한편 나와는 전혀 상반된 삶을 살아가는 그를 여겨보면서 참다운 삶이란 과연 무엇인가를 깨닫게 되었다.   좀 더 알아주길 바라며 우쭐대고 젠체하며 행여 뒤질세라, 개인의 영달만을 위하여 좌충우돌한 자신에 부끄러움과 연민憐憫의 정을 느낀다. ― 머리말(시인의 말)        - 차    례 -    머리말  서시 | 걸레  제1부 미혹의 밤바다 그 날 위해  그릇의 미소  나목裸木의 득도得道  내 평생에 바라는 바  두루 살핀 손이여  들풀에게 배운다  미혹의 밤바다  믿음으로 사는 길 · 1  믿음으로 사는 길 · 2  밴댕이 소갈머리  사랑이란 저 열쇠  소리 나는 꽹과리다  어떤 선량選良  인절미  어이 할꼬  어줍은 게 내로다  얼마나 섭하실까  오, 주여 섰나이다  오늘도 말씀하신다  저들이 모르나이다  주님은 토기장이  참회  축복임을 모르고  제2부 죄와 벌 광야의 음성  나, 어쩌나  나에게 이런 복을  뉘 것이든 지우자  다윗의 고백  못  유다야  등 뒤에 계신 이  바벨탑을 쌓는 자여 ‧ 1  바벨탑을 쌓는 자여 ‧ 2  사해死海  ‘싹싹’ 지웠다  어느 쓰나미  죄와 벌  죄인 중의 중 죄인  지새는 달  참된 쉼  하나님의 진노瞋怒  참으로 용기 있는 자  추청秋晴  축복 ‧ 1  축복 ‧ 2  축복의 통로  탕자의 눈물  하나님의 정죄定罪  통회痛悔  하나님의 종  제3부 내 본향 가는 길 고난주일에  그 날  길라잡이  나의 주인  천국 가는 길  내 본향 가는 길  내 마음의 네비게이션  내 십자가  도마야  복된 날  따로 삶  믿음 ‧ 1  믿음 ‧ 2  믿음 ‧ 3  믿음 ‧ 4  믿음 ‧ 5  믿음 ‧ 6  믿음의 길 ‧ 1  믿음의 길 ‧ 2  사랑의 전자발찌  앗차  요즘 세상  영광의 기회  인생살이  저울 추  전도傳道  하룻길 주와 함께  제4부 신앙 고백 기도와 응답 · 1  기도와 응답 · 2  꽃보다 아름다운 건  당신은 누구십니까  본향  빛으로 오신 주 ‧ 1  빛으로 오신 주 ‧ 2  새벽 기도  성령님 내게 오시니  순명順命  어떤 기부寄附  순종 ‧ 1  순종 ‧ 2  신앙 고백 ‧ 1  신앙 고백 ‧ 2  신앙 고백 ‧ 3  신앙 고백 ‧ 4  신앙 고백 ‧ 5  어머니의 기도 ‧ 1  어머니의 기도 ‧ 2  잡초야  전신갑주全身甲冑  진홍같이 붉은 죄  천의天意  철야 기도  하늘 만나  하늘바라기  제5부 물맷돌로 쓰소서 그 계신 곳  물맷돌로 쓰소서  끓지 않는 냄비  거기서, 기도하게 하소서  내 기도 주께 임하사  내 삶의 내비게이션  내가 바로 돈키호테  내게 주신 말씀  마중물  몰랐네 ㆍ 1  몰랐네 ㆍ 2  믿는다는 건  밀알 되게 하소서  밑돌 되게 하소서  부중어釜中魚  불가뭄에 단비를  비정규직  사노라면  사랑의 묘약  소나기  어서 오소서  아멘 속에 있는 답  어리보기  영광 받으소서  오늘도  오직 그뿐  / 151 오늘도 말씀하신다 · 1  오늘도 말씀하신다 · 2  요나처럼  옷을 걸며  욕된 삶  자선냄비 목울음  저들 알까  쪽문 열고 오소서  충고 · 1  충고 · 2  하늘 메시지  축복  선한 목자 고희古稀 길 · 1 – 이리신광교회 70년사  선한 양의 고희古稀 길 · 2 – 이리신광교회 70년사  제6부 다 내려놓아라(시) 거짓말이야  나를 속였다  다 내려놓아라  맺어보리라  부평초  사랑으로  쓰레기통의 권면  알지 못했네  지우자  청개구리  제7부 주님 주신 나의 길 구주시외다  그 사랑 노래하리  그 음성 듣게 하소서  들길에 서면  미처 몰랐습니다  빛으로 나아가리라  주님 주신 나의 길  주님은 물으신다  친구여  하나님의 고뇌  하나님의 자비를  [2020.04.20 발행. 19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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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고양이 박람회 `지구정복서울고양이 페어&페스티벌(이하 지구정복고양이 행사)`이 오는 7월 개최된다. 동그람이와 서울 중구에 따르면 지구정복고양이 행사는 당초 올해 5월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인해 연기됐다. 지구정복고양이 행사는 서울 동대문디지털프라자(이하 DDP) 어울림광장에서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되며 사료ㆍ간식, 모래ㆍ화장실, 캣타워ㆍ스크래쳐ㆍ이동장, 샴푸ㆍ브러쉬, 장남감, 일러스트, 문구, 디저트, 의료ㆍ미용ㆍ장례 서비스 등에 관한 물품이 배치될 예정이다. DDP 지구존ㆍ국제회의장에는 `도시골목 고양이`와 `이번 생애에 나는 어떤 고양이` 전시장이 마련되고 어울림광장에는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밤고양이 페스티벌`이 함께 진행되는등 다양한 놀거리가 제공된다. 아울러 지구정복고양이 행사 측은 문구팬시, 그림, 도자공예, 넥카라, 고양이 옷 등 수공예품을 준비하고 있는 플리마켓 아티스트 59인을 모집하고, 마켓 참가기업의 인기 및 신상 사료ㆍ간식을 체험할 수 있는 `묘식가` 고양이도 오는 5월 말까지 모집한다. 입장권 사전 예매는 네이버 페이를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예매 할인 판매수익은 재개발 지역의 고양이 구조 활동 기부(5%), 중구 지역 캣맘 커뮤니티 조성 및 공존세미나 기금(5%), 고양이 콘텐츠 창작자 지원(5%)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부스배치도, 이벤트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지구정복서울고양이 페어&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3 · 뉴스공유일 : 2020-04-2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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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어미새의 목울음  류준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무심코 고갤 들다 무르춤 놀라기도 하고 길다란 호흡을 연신 내 품는다. 벌써 여기까지 왔구나! 어찌 왔는가? 아무리 편을 들어도 부끄러운 민낯.    해진 남루 그것뿐, 내로랄 것이 무언가? 버둥댔을 뿐이다. 저 암벽의 간 큰 낙서 어찌 지우랴! 남은 길 얼마이며 그곳 또한 어디일까?    時調가 내게 다가와 손 위에 손을 얹고 위로한다. ‘ 나도 어줍지만 의지하며 가자구나’.   주님은 등 뒤에서 안아주며 말씀하신다. ‘ 주저하지 말거라, 내가 너와 동행하리라.’ ― 머리말(시인의 말)       - 차    례 -   머리말  서시 | 거울 앞에서  제1부 만남 만남 ․ 1  만남 ․ 2  만남 ․ 3  북녘을 바라보며  산하는 말이 없고  휴전선  상감청자 · 1  상감청자 · 2  사리장엄  미륵사지 반쪽 탑  단양 팔경  전봉준  동진강의 노래  백운대에서  아차산 명품 소나무  용마산 정상에서  우면산에 오르니  운주사  월출산  청계산  만경강  독도  백두산에서  한·일 동메달 전  제2부 그랜드캐니언 여행  그랜드캐니언  지중해에서  지브롤터해협에서  아! 아프리카 ․ 1  아! 아프리카 ․ 2  넬슨 만델라  울지 마, 톤즈  몬주익 언덕에서  불 꺼진 창  스페인의 오렌지숲  로마에서  모스크바 붉은 광장  장백폭포  황산  북극해 그 앞에서  제3부 어미새의 목울음 어떤 엄마  진도 앞바다  팽목항  어미새의 목울음  무너진 국격國格  몰랐나 봐  어줍은 심마니  불면의 강가에서  소댕이  분재  어떤 소방관의 죽음  우유병 집어 드니  물 밑돌 뒤집으면  어떤 쓰나미  왜 쓰나미일까 · 1  왜 쓰나미일까 · 2  왜 쓰나미일까 · 3  왜 쓰나미일까 · 4  시심詩心  시어詩語  시어 하나 건지려니  시집을 받아들고  제4부 어떤 해고 그림자  낮달  대선 전야  마파람에 날린 홀씨  들국화  런닝머신  미련  쓰레기통  볼트와 너트  북핵  오십견  붉은 머리 오목눈이  매미  송곳  COVID-19  악풀  짝퉁  이따금  어떤 해고解雇  연鳶  팽이  주책  오일장  의자  어떤 부부  인연  자존심  말씀  장독  조바심  어느 접촉사고  청보리밭  제5부 게다리를 집어 들고 갈매기의 꿈  몰랐네  게 다리를 집어 들고  고향역  낭만을 위하여  그리움  나목裸木  밉정도 정인 것을  이심전심  대역죄  들길  바람아  봄볕  고향 하늘  보릿고개  빗방울이 나를 보고  잔을 들고  장대비  쇠똥구리의 꿈  어떤 동행  숭늉  태산, 거 별거 아니네  애련  어떤 여인  어떤 회장  일출  노욕老慾  오늘  인내  요즘 세상  여름 고뿔  인절미  옹두라지  천년송  어떤 졸부  학  홍시  ● 평설  [2020.04.20 발행. 18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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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베니스 국제 영화제가 칸 국제 영화제와의 협업 가능성에 대해 다시 언급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알베르토 바르베라 베니스 영화제 예술감독이 이탈리아 통신사 ANSA와의 인터뷰에서 칸 영화제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의 발언은 로베르토 치쿠토 베니스 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칸 영화제의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이 협업을 언급하면서도 구체적인 논의를 하거나 원하는 바를 말하지 않는 것은 당황스럽다"고 선을 그은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이후 칸 영화제와 베니스 영화제 간 교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협업 가능성이 높아진 모양새다. 알베르토 바르베라는 또 "칸과의 협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영화계에 연대의 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칸 영화제는 매년 5월 열리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연기했으며 아직 취소는 되지 않았다. 베니스 영화제는 오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베니스 영화제는 구체적인 일정이 잡히고 칸 영화제는 미뤄진 가운데, 두 영화제 간 협력이 이뤄질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2 · 뉴스공유일 : 2020-04-22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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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 문구기업 모나미가 취미활동 키트 `마이 하비 이즈(My Hobby Is)`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모나미가 오는 27일까지 일주일간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단독으로 선판매를 진행하는 `마이 하비 이즈`는 모나미 마카를 활용해 캘리그라피, 컬러링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키트다. 재료와 가이드북 등이 집으로 함께 배송돼 편하게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이 하비 이즈의 첫 번째 시리즈는 `달콤한 커플 잼 병 꾸미기`로 과일잼, 과일청 등을 담을 수 있는 유리병 2개, 프러스펜 3000 24색 세트, 키친마카, 불투명 네임펜, 데코 용품(캘리그라피 도안, 꾸미기 스티커, 기프트 태그 등)이 포함됐다. 정식 출시는 다음 달(5월) 18일로 모나미몰이나 모나미 스토어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모나미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마운 마음과 정성을 가득 담아 의미 있는 선물을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마이 하비 이즈` 첫번째 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계속해서 모나미 제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리즈 형태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모나미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프러스펜 아트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러스펜으로 그린 그림을 이달 30일까지 모나미몰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해 참가할 수 있으며 선정된 우수작 40점은 오는 6월 중 인사동 마루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 150만 원, 금상 7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순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1 · 뉴스공유일 : 2020-04-2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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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해양수산부가 면역력에 좋은 이달의 수산물로 숭어와 해조류를 선정했다. 20일 해양수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우리 농산물과 수산물의 소비가 감소되자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수산물을 선정해 소비를 증가시키겠다고 밝혔다. 먼저 숭어는 100가지 생선 중 몸매가 가장 빼어나 수어라고도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는 회귀성 어종이다. 우리나라 숭어는 10월에서 다음 해 2월 사이에 수온이 높은 먼바다로 나가 산란을 하고 봄이 되면 알에서 깨어난 어린 숭어들과 함께 돌아온다. 숭어는 임금님의 진상품이었으며 다른 생선에 비해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액 속에 혈구가 만들어지는 조혈작용을 도와주고 빈혈을 예방한다. 또한 비타민도 풍부해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며 특히 B군 비타민의 한 종류인 나이아신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 등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 이 외에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하다. 해조류는 바다에 서식하는 수산식물 중 광합성을 하면서 포자로 번식하는 다세포 식물을 의미한다. 주로 연안 해역에 서식하며 다시마, 미역, 톳, 실말 등과 같이 녹갈색 또는 담갈색을 띠는 갈조류와 김, 우뭇가사리 등 홍색이나 암홍색을 띠는 홍조류가 있다. 알칼리 식품인 해조류에는 단백질, 당질, 비타민, 무기질 등이 많이 함유돼 있어 피를 맑게 해준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제철 숭어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롯데마트 120개 지점에서 10~2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우체국 쇼핑몰`과 `피쉬세일`에서는 숭어와 해조류 모두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0 · 뉴스공유일 : 2020-04-2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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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코로나 봄  석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봄이 와도 봄 같지 않다. 봄은 어느 봄보다 맑고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지만, 사람들은 자신을 스스로 가두어 두고 있다.   생활전선에도 엄청난 타격이다. 여행업이든 항공업이든 외식업이든 거의 모든 부문에 타격을 가하고 있다. 자영업자나 소상공인같이 규모가 작을수록 타격이 더 크다.   가만히 있어도 급여가 들어오는 사람은 좋고 급여를 주어야 하는 사람은 속이 탄다. 금융업은 돈놀이 환경이 좋아졌다. 돈이 쪼들릴수록 대출에 매달려야 하기 때문이다.   충격이 오면 취약계층이 더욱 힘들어진다. 상위계층은 견디기도 훨씬 더 쉬울 뿐만 아니라 오히려 어려운 시기가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에 양극화가 심해질 수 있다.   그러잖아도 공무원, 공기업, 금융기업, 대기업 등에 취업하려는 세상이다. 이런 현상이 더 심화할 것이다.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힘든 길을 가려 하지 않는다면 장밋빛 미래는 없다.   부동산 지대, 부모 특권, 가진 자 기득권 등 기울어진 세상이 코로나 봄이 지나면 더욱더 기울어질 세상이 될까 봐 우려된다. 계급사회가 공고화되어 가는 듯하다.   인류의 역사가 인간 중심의, 문명의 역사이다. 세상이 진보한 것은 맞지만 인간 이외의 존재와 자연에 대해 너무 함부로 하지 않았나 생각할 때이다. 환경파괴가 위험 수준에 와 있다.   하나뿐인 지구가 망가지면 인간과 사회도 망가지고, 공동체가 무너지면 인간의 이데올로기와 이상도 무너진다. 인간과 자연의 공생, 인간과 인간의 공생 등 공생을 도모할 때이다.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인간이 인간의 삶을 돌아보고 문화, 사회, 경제, 정치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물질과 소비 중심에 대해 성찰하여 지속 가능하고 행복한 체제가 만들어졌으면 한다.   코로나 봄이 전 세계가 자연과 인간 문명을 돌아보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그런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시집 <코로나 봄>을 출간하게 된 까닭이다.   모든 것들이 연계되어 있다. 함께 더불어 가야 한다. 인간은 시련을 이겨내고 진보해왔다. 코로나 또한 지나갈 것이다. 더 나아질 세상을 꿈꾸어 본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춘안거 백신  춘안거  용솟음쳐라  코로나 역설  코로나바이러스  다행  종교  기도  신천지  차이  나쁜 것들  제2부  봄은 오는데 전문가  시집살이  살구꽃  봄은 오는데  편 가르기  정권 시험  글로벌 시대  세계에 기여하자  공포  봉쇄  도움  제3부  사람이 행복이다 거짓말  우리 바이러스  국민이 희망이다  한쪽은  무엇 때문에  무언수행  안 돼  동산병원  공짜  사람이 행복이다  기적  제4부  봄맞이 어쩌나 봄  비나이다  마스크  봄은 봄이로되  코로나는 코로  기 모아 이겨내자  가르침  이상한 나라 희한한 나라  누구는 봄을 빛내네  봄맞이 어쩌나   제5부  동물의 시각 이상하다  반려  하나님  기도와 바이러스  다이아몬드  그냥 사랑하면 되지  왜 속이고 살지?  왜 겉과 속이 다르지?  바이러스  동물 여러분  새끼야  제6부  사람 꽃 웃음 꽃  사람 숲  의인 꽃  사랑 꽃  행복 꽃  손녀 꽃  미소 꽃  영혼이 깃든  세상을 구한다는  꽃보다 예쁘다는  지천으로 깔린 꽃만큼  [2020.04.20 발행. 10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0-04-17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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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제41회 근로자가요제 본선 경연이 오늘(17일) 오후 7시에 여의도 KBS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최된 본선 경연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 한국방송공사(사장 양승동)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근로자가요제는 노동자로서 고된 노동 현장에서의 겪는 애환과 삶을 노래로 표현하는 경연으로 1985년부터 36년 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 이어지고 있는 행사다. 올해 근로자가요제에는 718명(606팀)의 노동자가 참가하였으며 제출된 동영상 등으로 2차례 예비심사를 진행해 최종 15팀(20명)이 본선 경연을 펼친다. 다만 이번 제41회 가요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근행사 초기부터 지역별 예선심사를 동영상 심사로 전환하는 등 대면접촉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바 있다. 아울러 오늘(17일) 가요제 행사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예방 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본선 경연 결과는 당일 행사 종료 직후 발표하고 최고상인 대상 1팀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400만원)을 수여한다. 특히, 이번 가요제 본선은 무관객으로 진행하고 당일 녹화 영상은 5월 1일에 KBS1TV 채널에서 오후 2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사회는 김선근ㆍ이현주 KBS 아나운서가, 심사는 유영석ㆍ돈스파이크ㆍ소찬휘ㆍ신지ㆍ윤희성이 맡는다. 초대가수로는 에이핑크, 알리, 몽니, (여자)아이들, 포레스텔라가 등장할 예정이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여건에도 꿈과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신 노동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노동자들이 지닌 문화예술에 대한 꿈과 열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17 · 뉴스공유일 : 2020-04-1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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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코로나19   DSB앤솔러지 제104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04집으로, 시인 17인의 시 34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노란 봄 봄의 자리 1    [김소해 시인] 하늘카메라 감자를 캐면서  [김숙경 시인] 삶 앓이 21 -고향 빈집에서 삶 앓이 22 -눈물에 대하여 김안로 시인] 낙엽 낚시 [나광호 시인] 겨울 강변에서 까치도 독경소리를 듣는다  [민문자 시인] 꽃시 코로나에 빼앗긴 봄 [박인애 시인] The 38th Parallel 독도의 날 [박인혜 시인] 사랑에 대하여 About love [안재동 시인] 비 오는 날의 단상 코로나19 [이규석 시인] 지(知)와 지(智)  무엇이 잘못인가?  [이병두 시인] 뉴스 봄바람 [이영지 시인] 나비천국 하늘이라 수직비행  [전홍구 시인] 가을 숲이랑 흙이랑 [정태운 시인] 그리움에게 주는 편지 그리움의 이름 [조성설 시인] 여인의 골프 하기 산골짜기 [천향미 시인] 불꽃밥상 빙하의 계절 [최두환 시인] 데꾸유 대 롱사, 할머니 애정의 끝    - 수 필 -  [박선자 수필가]  고마운 사람들 [이태순 수필가]  정철의 수염을 뽑은 동암·남계 할아버지, 역사는 승자가 쓴다   [2020.04.15 발행. 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뉴스등록일 : 2020-04-16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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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서울시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는 노들섬콘서트를 `노들섬라이브하우스`에서 진행키로 해 이목이 쏠린다. 지난 13일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침체된 공연문화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대표 라이브공연장인 `노들섬라이브하우스`에서 이달 14일부터 9차례에 걸쳐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악노들온에어`는 노들섬라이브하우스에서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노들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무료로 공연을 볼 수 있는 랜서트(LAN+CONCERT) 형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서울시가 대관료 및 온라인 중계비용 등 제작비 전액을 지원하며, 노들섬 공식 SNS 채널과 각 회차별 뮤지션의 공식 유튜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인기 뮤지션 ▲십센치(10cm)의 첫 공연으로 문을 열며 인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로 차트를 석권한 ▲가호 ▲안녕하신가영 ▲딕펑스 ▲설 ▲브로콜리너마저 ▲나상현씨밴드 ▲몽니 ▲메스그램 등 인기 뮤지션의 수준 높은 공연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여러분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단체 및 뮤지션들을 위해 이번 온라인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14 · 뉴스공유일 : 2020-04-1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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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 소속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이 온라인 학교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시ㆍ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나섰다. 14일 국립중앙박물관은 누리집의 온라인 학습 영상 자료실을 통해 국립박물관 전시ㆍ교육 콘텐츠 150종을 학교 수업 지원 자료로 선별해 공개한다. 이번 자료는 국보급 문화재와 여러 시대의 역사ㆍ문화 등 국립박물관의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가득 담고 있다. 또한 어린이용 역사 애니메이션, 청소년용 진로탐색 영상, 교사용 문화재 심화 강의자료 등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박물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과 온라인 수업을 준비해야 하는 교사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은 학교 수업에 활용하기 쉽도록 콘텐츠 150종을 ▲선사~통일신라 시기 ▲고려~대한제국 시기 ▲다른 나라와 지역 ▲ 박물관의 세계 등 4가지 항목으로 나누고, 콘텐츠별로 학년별 교과목과 단원명을 기재한 목록을 함께 제공 중이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그동안 유튜브와 애플리케이션으로만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다양한 콘텐츠를 항목별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이달 16일부터는 `온라인 미술관` 메뉴를 신설할 예정이다. `온라인 미술관`에서는 작가 인터뷰, 전시 관람, 미술 강좌, 오디오 안내, 어린이용 교육자료 등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문체부는 학교에서 관련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를 온라인 학습통합지원사이트 `학교온(On)`과 학교별 원격교육 대표 교원들이 참여하는 `1만 커뮤니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국립박물관ㆍ미술관 콘텐츠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박물관ㆍ미술관의 다양한 자료를 활용한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민들이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14 · 뉴스공유일 : 2020-04-1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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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ㆍ이하 국어원)이 손을 맞잡고 우리말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문체부와 국어원은 새말 모임을 통해 최근 생겨난 외국어 신어를 우리말로 대체했다. 이번에 선정된 외국어는 ▲언택트 서비스→비대면 서비스 ▲유니크 베뉴→이색 지역 명소 등이다. 언택트 서비스는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지 않고 이뤄지는 서비스를 가리키는 말이다. 유니크 베뉴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나 특색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를 가리키는 말로서, 회의 및 숙박 시설, 관광 및 체험 콘텐츠 등이 고루 갖춰진 곳을 뜻한다. 특히 `비대면(언택트)`은 `비대면 소비(언택트 소비)`, `비대면 방식(언택트 방식)`, `비대면 채용(언택트 채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해 쓸 수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언택트 서비스와 유니크 베뉴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문체부와 국어원은 치팅데이를 대체할 우리말로 먹요일을 선정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14 · 뉴스공유일 : 2020-04-1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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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평생 누적 커피 소비량이 높으면 뇌졸중과 인지 기능 저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국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4일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연구팀은 국내 노인들의 평생 누적 커피 소비량과 뇌백질 고강도 신호 용적 사이의 관계를 분석해 발표했다. 이 연구팀은 성남 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492명을 대상으로 일일 평균 커피 소비량에 평생 커피 소비 지속시간을 곱한 평생 누적 커피 소비량과 뇌 기능의 연관성을 검토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 2잔을 초과해 마신 여성은 뇌백질 고강도 신호의 용적이 높아 뇌졸중과 인지 기능 저하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대상자들을 ▲평생 비섭취 그룹 ▲하루 2잔 이하로 마신 그룹 ▲하루 2잔 초과로 마신 그룹으로 나눠 그룹 간 뇌백질 고강도 신호 용적을 비교한 결과, 하루 2잔 초과로 마신 그룹은 뇌백질 고강도 신호 용적이 더 적게 마신 그룹들에 비해 크게 나타났다. 다만 평생 커피를 마시지 않은 그룹과 하루 2잔 이하로 마신 그룹 사이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또한 연구 대상자를 남성과 여성 그룹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커피소비량과 뇌백질 고강도 신호 용적 사이의 관계성은 여성그룹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커피 섭취로 인한 뇌백질 고강도 신호 용적 증가 위험이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높을 수 있다는 사실이 최초로 밝혀졌다"며 "여성이 남성에 비해 카페인 민감도가 높고 체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라디올 영향으로 인해 카페인 분해 속도가 느린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14 · 뉴스공유일 : 2020-04-1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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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허수아비 사랑  강제실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사는 세상 아니랍니다.   들어도 못 들은 채 봐도 못 본체 마음대로 한마디 불평할 수 없는 세상입니다.   오직 하늘에 뜻에 맡겨 바람이 부는 대로 따라갈 뿐입니다. 그러나 가슴은 살아있고 이성이 마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세상을 보기란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가슴이 살아있는  허수아비가 되어 울부짖습니다. 그래 살아 있는 것 하나로 이 세상 왔다 가는 의미로 두자고 말입니다.   그래도 살만 한 세상이기에 사는 동안 아름답게 맑은 영혼으로 살고 싶습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아무리 아파도 난 사랑하고 싶어요 허수아비 사랑  11월을 보내며  화병 속 국화  널 닮고 싶어  흙  그리움을 잊어버린 마음  온화한 미소  사랑은  노을 앞에 고개 숙인다  나도 새가 되어  광탄 오일장  그것 하나로 용서한다  내가 나에게  어리바리  고독  마음에 내리는 비  무소식  눈처럼 아름답게  음악은  스며든다  제2부 순수하고 부끄럽지 않는 삶이고 싶어요 순수하게 살고 싶어요  봄은 아직 멀었다  내 마음의 짝  훌훌 털어버리고  사랑보다 진하게  그립다  내 안에 레미제라블  진실  그래 단풍처럼  사랑 그것은  뒷산 뻐꾸기 소리에  스며든다 2  행복 했습니다  산  외로움  행복해지는 이유  가을은 예뻐도 슬퍼요  가을은  차가운 머리처럼  맑은 마음  제3부 고향으로 돌아갈 테요 작은 과립이 되어 나는 떠나도  집착을 버리고 나니  아름다운 당신  반응  사랑이 굳어지면  꽃도 피울래요  친구가 될 수 없는 이유  편지  성난 시냇물  룸바 댄스  행복했노라고  내 모습이  치자꽃 향기  살고 싶어  발  마음속 등불  슬퍼도 아침은 오리라  나의 스승  네가 가르쳐 주렴  월출산月出山 천왕봉     제4부 비우고 비워도 다시 채워지는 슬픈 사랑이여 비 개인 박달산  숨만 쉴 수 있어도  대추  너의 향기  남의 둥지  여명  5월 산  가고 싶다  난 괜찮아  아무 염려 없다고 네가 부럽다  선물  너에게 가고 싶다  너도 내가 그립지 않니  슬픈 봄은 흐르는데  내가 싫어  자꾸 여닫고 싶다  내 봄은 자꾸 가는데  그대 손잡고  봄비  제5부 험한 세상 야비함에 물들기 전에 시끄러운 세상  녹지 않은 살얼음  나의 봄  질투  해바라기 사랑  사랑한다 말해요  제사 지내러 가는 길  그대 오세요  6월 아침에  용서  오직 너뿐이야  그냥 웃자  유방의 동굴  다시 피고 싶다  할미 보고 싶다  그리움  가거라  그물에 걸린 먹이  새벽 그리움  남한강에서  [2020.03.20 발행. 14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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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코로나19 사태로 여행 업계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중국 칭다오시문화관광국과 칭다오시여행사협회는 서울시관광협회, 하나투어 등 한국 여행업계에 마스크를 기증하며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함께 한다’는 업종 간의 우정을 보였다. 코로나19 사태로 중국에 방역 물품이 부족했을 때 한국이 먼저 중국에 구원 물품을 보냈다. 한국의 상황이 악화하자 반대로 중국이 한국에 마스크, 방호복, 고글, 손 소독제, 열화상 카메라 등 방역 물품을 건넴으로써 한중 양국의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 ‘하나를 받으면 열 배로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3월 3일 중국 칭다오시문화관광국과 칭다오시여행사협회는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여행업체 12곳에 마스크 1만5000개와 응원 서신을 보냈다. 칭다오시는 서신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한중 양국의 여행업계가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니, 이럴 때일수록 더욱더 자신의 도시, 기업, 직원을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가장 어렵고 힘든 시기에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도움을 주어 중국인들에게 감동을 줬다. 여러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시기에 칭다오시는 방관하지 않고 여러분과 동고동락하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칭다오시의 세심한 사전 계획과 치밀한 연계 작업을 통해 보낸 마스크는 3월 14일 항공편으로 한국에 도착해 서울시관광협회, 하나투어여행사, 참좋은여행, 롯데관광여행사, 경기도산악연맹 등 협회와 여행사 등에 전달됐다. 서울관광협회 박형일 본부장은 “우리를 도와준 모든 중국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좋은 풍경, 맛있는 음식 그리고 친구인 여러분이 있는 칭다오에서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칭다오시여행사협회 개요 칭다오시여행사협회는 2011년 8월 9일 공식 설립됐다. 칭다오시여행사협회는 국가의 헌법, 법률, 규정 및 관련 정책을 준수해 전체 산업의 공통 관심사 및 회원의 합법적인 권리 및 이익을 대표하고 보호하며 회원 서비스, 산업 서비스, 정부 서비스 및 봉사 활동을 수행한다.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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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정대영 원장 · http://www.areyou.co.kr
진료를 하다 보면 가끔 "좌우 다리 길이가 다른 것 같다"거나 "치마나 바지가 자꾸 돌아가고 허리띠 중심이 안 맞는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있다. 증상으로 허리 통증을 호소할 때도 있고, 무릎이나 발목 또는 목과 어깨가 아프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 다리 길이를 재보거나 X-ray를 이용해서 확인해보면 차이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과거에 다치거나 선천적으로 변형돼 차이가 있는 경우에는 본인이 스스로 알고 있고, 이 경우 대부분 상기한 불평을 하지 않는다. 본질적으로 이는 다리 길이의 차이에서 온다기보다 골반의 천장관절에서 일어나는 좌우 체중이동 시스템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천장관절 움직임은 머리에서 꼬리뼈까지 중심축에 포함되어 골반을 이루는 천추와 양쪽 다리가 연결된 장골 사이의 움직임이다. 미세한 자동조절 시스템 운동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느끼기는 어렵다. 이 운동에서는 상호긴장 나비모양 운동(reciprocal butterfly motion)이라고 표현하는 좌우 대칭적인 움직임이 일어나는데, 가운데 중심선을 기준으로 천골도 움직이면서 장골도 움직이고 한쪽에 체중이 실리면 반대쪽은 놓아주면서 좌우 동일한 궤적을 그린다. 이러한 움직임을 한눈에 보았을 때 나비모양이라는 것이다. 또한 체중이동이 일어날 때 이 천장관절에서 미세조정 움직임이 저절로 일어나는데, 내장기관 및 복막 등에 연결된 심부근막, 코어근육(횡격막, 척추 내재근, 골반저 근육, 횡복근) 등이 자동조절 시스템으로 작동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무게중심이 좌우 한쪽으로 쏠리게 된다. 이것을 무의식 중에 조절하느라 서 있으면 좌우로 미세하게 흔들리게 되고, 문제가 심해지면 자꾸 기대거나 누우려 하는 경향이 있다. 앉아 있어도 몸이 자꾸 구부러지고, 억지로 유지하다 보면 허리나 골반이 아프다. 또 눕거나 잘 때도 좌우 균형 문제가 발생해서 회복이 잘 안 되거나, 쉽게 잠들지 못하고,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런 상태에서 골프 스윙을 하게 되면 좌우 체중이동을 하더라도 내부는 작동하지 않아서 몸이 비틀리고 근육이 굳어져 힘을 뺄 수 없게 된다. 심해지면 여러 관절과 척추에 통증을 느끼기도 하는데 똑바로 걷는다고 걸어도 자꾸 부딪치거나 옆으로 걷는 것 같다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골프나 보행 시 체중을 이루는 내장기관과 무게중심을 연결하는 심부근막을 사용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근육이 장요근과 이상근의 역할이고 천장관절의 움직임인 것이다. 천장관절은 여성의 경우 임신, 출산 시 영향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출산 후 충분히 회복이 필요하고, 남성이든 여성이든 과로나 무리한 운동으로 손상될 때가 많이 있다. 골프에서 무리하게 거리를 보내려고 하거나 힘을 과도하게 주다가 손상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주의해야 하며, 좌우 체중이동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느낌을 가지고, 차분하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천장관절 상호긴장 나비모양 운동을 숙련해야 할 것이다. 잘 해결되지 않으면 물리치료나 도수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요추, 골반, 하지의 심부근육, 코어근육을 포함하고, 좌우 천장관절 움직임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SOT(sacro-occipital technique)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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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박소연 원장 · http://www.areyou.co.kr
장에는 우리 몸 면역 세포의 약 70%가 존재해 `면역 주머니` 역할을 수행한다. 장내 유익균은 질병을 일으키고 신진대사를 방해하는 유해균들을 사멸시키는데, 이런 유익균을 활성화하고 최대한 많이 만들어 주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 내용물의 장내 체류 시간은 8~24시간이나 장 기능 장애가 있을시 200시간까지 소요된다. 장에서 내용물이 필요 이상으로 정체되면 장내에서 이상 발효와 부패에 의한 발암물질과 각종 유해 독소, 세포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 등이 생성되며 이때 각종 독소들은 혈관으로 타고 들어가 신체 각 기관의 기능을 저하시켜 만병의 근원이 된다. 이를 `장누수`라고 하는데, 이때는 장이 독소공급처로 변해 전신의 면역력이 저하되고 나아가 여러 염증성 질환, 치매, 암 발생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등 전신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을 주게 된다. 일교차가 심한 간절기인 봄철, 코로나19가 만연하는 현재에는 더욱 면역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므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장 건강은 아주 중요하다. 장내 환경은 정직하다. 하루 먹은 식사량과 수분, 체온이 잘 맞으면 유익균의 증가로 정상세균총을 이뤄 자연스러운 변의를 느끼면서 건강한 쾌변을 보게 된다. 장내 환경은 음식량과 종류, 장운동과 흡수력, 숙면, 수분량, 정신적 스트레스 등에 의해 수시로 변화한다. 과로나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유해균이 많아지면서 대장 내에 음식물 찌꺼기들이 오래 머무르다 보니 지속적으로 수분의 흡수에 의해서 변이 마르게 되면서 변비를 유발하고 유해가스가 발생한다. 가스로 인해 위가 부풀어 오르고, 설사, 변비 등은 유해균이 장내에 많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만성적인 복통, 변비, 통증이 없는 간헐적인 설사 또는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고, 배에 가스가 차고 더부룩하며 소화가 잘 알 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생긴다. 이 환경에서는 장내 유익균 증식이 어려운 데다 장내가 예민해 유해균으로 인한 트러블이 생기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습관, 음주, 흡연 등으로 특정한 음식에 대한 감수성이 증가하고, 장관 벽의 근육층의 비정상적인 수축으로 생기는데, 한의학적으로는 스트레스로 인한 간의 소설 기능이 저하(칠정설ㆍ기체변비), 비위기능 허약, 하복부의 허냉, 고량후미 위주의 과도한 식사와 과음으로 인한 대장 습열로 구분해 치료한다. 이러한 증상이 만성적으로 반복되고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라면 적극적인 한방치료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 우리는 이미 마늘이나 생강, 김치 등으로 밥상 안에 많은 면역력을 높이는 면역 푸드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장 건강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규칙적인 식사와 배변습관, 잡곡 위주의 식사, 과일은 껍질째 섭취하고, 채소는 나물 형태로 익혀 먹고, 적어도 하루에 1.5~2L의 수분을 섭취하며, 유산균이 많은 요구르트나 김치 등을 섭취해야 한다. 특히 스트레스 관리를 잘해야 하고, 배를 따뜻이 하고 평소에 복식호흡이나 복근 운동을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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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가운데, 자택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는 사람들을 위해 국립국악원이 국악 공연 콘텐츠를 네이버TV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고 이달 3일 밝혔다. 국립국악원은 현재 네이버TV 채널에서 주중 매일 오전11시 국악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는 `일일국악`과 4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생중계되는 토크 콘서트 `사랑방중계` 공연 콘텐츠를 상영하고 있다. 국립국악원은 이후에도 유수 국악 단체를 중심으로 주 1회 온라인 공연을 선보이는 `주간국악`과 국악과 타 장르 예술가들의 협업 공연을 펼치는 `금요공감` 등의 기획공연 콘텐츠를 비롯해 각종 제작발표회, 교육용 동영상 등을 네이버TV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네이버TV에는 국악과 관련된 국악 동요 애니메이션, 창작 국악 동요 등 어린이를 위한 국악 컨텐츠도 마련돼있다. 국립국악원의 온라인 공연 콘텐츠는 네이버TV의 `국립국악원` 채널 검색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9 · 뉴스공유일 : 2020-04-0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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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전염병을 소재로 한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에 재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립극단이 연극 `페스트`를 유튜브로 공개했다. 국립극단은 이달 6일 연극 `페스트` 공연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상영했다.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를 원작으로 했으며, 박근형 각색ㆍ연출로 2018년 명동예술극장에서 선보인 바 있다. 국립극단은 "2020년의 현실은 아직 진행형이지만, 1940년 페스트 속 등장인물들은 극한의 공포 속에서 끈끈한 연대로 어려움을 결국 이겨 낸다"며 "`인간을 살게 하는 것은 비극적 운명 앞에 저항하는 시민들의 의지`라는 원작자 까뮈의 말처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묵묵히 수행하며 혼란스럽고 어두운 시대를 지나 다시 일상을 찾을 수 있는 희망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상영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달 8일에는 프랑스 극작가 에드몽 로스탕의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를 원작으로 한 낭만활극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를 공개했다. 서충식이 연출을 맡은 2017년 작품이다. 9일에는 2017년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 `1945`가 상영된다. 전재민 구재소로 모여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배삼식이 각본 작성을, 류주연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10일에는 셰익스피어의 코미디 `실수연발`이 공개된다. 서충식과 남긍호가 공동연출을 맡은 2016년 작품이다. 모든 공연은 상영일 오전 10시부터 공개되며 국립극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달 13~17일에 같은 순서로 2차 상영이 진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9 · 뉴스공유일 : 2020-04-0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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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최근 중국 중부 허난성 뤄양에서 제38회 뤄양 모란 문화축제(Luoyang Peony Cultural Festival)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꽃을 소개하고, 집에 머무는 시민들에게 현장 관중과 함께할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축제는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행사 라이브 스트리밍이 이어졌고, 8개 섹션에서 24개 장에 걸쳐 진행됐다.   이 라이브 스트리밍은 뤄양에서 만발하는 꽃을 담은 아름다운 풍경, 뤄양의 문화와 역사, 자연 풍경, 도시 건설 및 지역 요리 등을 소개했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스튜디오와 라이브 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카메라의 렌즈는 모란을 향해 설치됐으며,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실시간으로 꽃이 피는 장면을 시청할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수십 명의 기자가 뤄양 곳곳에 파견돼 뤄양의 지형을 충분히 보여주면서 실시간으로 보도했다.   온라인 사용자는 용문석굴과 하나라의 수도 얼리터우 현장 박물관 등 뤄양 곳곳에 있는 다른 명소를 보여주는 라이브 스트리밍도 볼 수 있다.   낮에는 시 낭독회가 계속 이어졌고, 밤에는 홀로그램 영사와 화려한 조명을 담은 조명쇼가 라이브 스트리밍되면서 뤄양의 아름다운 야경을 소개했다.   뤄양은 1982년에 모란을 뤄양시의 대표 꽃으로 선정하고, 이듬해인 1983년에 제1회 모란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현재 뤄양에는 1,200종의 모란을 키우고 번식시키는 다양한 정원이 있으며, 식재 면적은 220㎢가 넘는다.   이번 행사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웹캐스트, TV 방송 및 네트워크 상호작용을 통합함으로써 뤄양의 만발하는 모란, 문화와 역사, 경제와 사회 발전을 제대로 선보였다.   또한, 모란 문화축제와 뤄양의 인기에 미치는 매체 네트워크의 영향력을 높이고, 관광 소비와 경제 투자를 효과적으로 자극하며, 코로나19 이후 뤄양으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토대도 마련했다.   이번 라이브 스트리밍은 CPC 뤄양시 위원회 홍보부가 후원하고, 뤄양 축제 서비스센터(Luoyang Festival Service Center), 뤄양시 사이버공간사무소(Luoyang Municipal Cyberspace Office), 뤄양 라디오 및 텔레비전 방송국(Luoyang Radio and Television Station)이 진행했다.[자료제공:PR Newswire](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0-04-08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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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노을을 품고 흐르는 강  이정님 장편소설 / 현자 刊 이제 슬픔도 아름답게 앓아야 할 세월에 나아갈 길 비출 등불에: 기름을 붓고 님이 부르는 곳을 향해 떠나야 하리. ―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프롤로그  1_햇살 속으로,그렇게  2_해방, 그리고 이별  3_부자간의 갈등과 이념의 대립  4_고뇌, 군정에는 참여치 마라  5_민족의 불행, 독립이 아닌 해방  6_파르티잔의 허상 아래  7_1953년 휴전협정, 학생증을 손에 쥐고  8_움트는 봄기운  9_첫 출근, 첫 사랑  10_한 남자에게 닻을 내리고  11_나의 첫 아이 은학  12_영전榮轉과 한여름 설운 꽃은 지고  13_뜨거운 이름, 어머니와 아들  14_누님, 제가 힘이 되어 드릴게요  15_희망을 향해 서다  16_6월민주항쟁, 부모와 자식  에필로그 [2018년 12월 3일 초판발행. 290쪽. 정가 15,000원(종이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0-04-07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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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당신의 진실속에  큰길 김진수 시집 / 대도 刊   울렁이는 가슴 속에서 달구어진 뜨거움이 솟구치는 것 ......  울고 싶고 웃고 싶고 소리치고 싶고 침묵하고 싶은 순정이여! 사랑이여! 널 위해 날 위해 우릴 위해 모두를 위해 시를 읊자 ......    사랑에도 결혼에도 재물이니 지위니 열쇠 몇 개니 하는 세상 …… 티없이 맑은 소녀의 눈과 푸른산처럼 맑은 청소년의 마음을 보자.    울렁이는 가슴 속에서 달구어진 뜨거움이 솟구치는 것 ...... 울고 싶고 웃고 싶고 소리치고 싶고 침묵하고 싶은 순정이여! 사랑이여!   널 위해 날 위해 우릴 위해 모두를 위해 시를 읊자 ......   사랑에도 결혼에도 재물이니 지위니 열쇠 몇 개니 하는 세상 …… 티없이 맑은 소녀의 눈과 푸른산처럼 맑은 청소년의 마음을 보자.    또한 아내의 눈에, 볼에, 손에 잡힌 주름살과 혼란한 사회에서 생을 위해 뛰는 남편의 열정을 보자.   이와 같은 바른 것을 바라보면서 우리 모두 순정을 읊자. 참사랑을 위한 시를 읊자 … ― <머리말>         - 차    례 - 나의 바람  넌 언제나 즐거울 때면  어제도, 오늘도  그리움  임이 있는 곳  처음 본 순간에  미처 알지 못했노라  임의 손  임 향한 내 마음  질주  떠날 때  달님  전생에 어떤 인연이었길래  부름  웃기만 했어요  취해 간다네  열정 임의 마음  속삭임  내 마음을  사랑과 행복  임의 입슬에  봄  순정의 불  사랑하는 마음속에  꿈길  남산길  바보가 될줄은  그대가 누구이기에  사랑이  내 사랑  내가 부르는 노래  하루  임의 사랑 있기에  사랑이 솟구쳐요  선물  둘의 사랑  그리움 되어  산채 비빔밥  임에 취해  나의 삶  행복하고 기쁜 날  임  대화  임없는 사랑이   너와 나의 사랑에 날개 달아  나의 임  난 보았어  취했었나봐  왜 그런지 알 수 없어  사랑 되어 흐르네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비  비 속에서  그래, 그렇드라니까  노오란 수선화  그 자리  너에게 모든 것을  임 가신 뒤에야 [1996.04.20 초판발행. 97쪽. 정가 3,500원(종이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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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공부를 잘하려면 마음을 먼저 챙겨라  큰길 김진수 학습지도서 / 대도 刊   무엇이든 미리 포기하고 단념한다면 이것이야말로 어리석음이요, 무능력이요, 패배이다. 학생은 공부를, 희망찬 꿈을, 그리고 달성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어른은 자기가 하는 일과 사업에 대해서 밝은 전망을 가져야만 한다. 그래야 결실이 맺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들 인간이 이와 같은 마음을 쉽게 갖지 못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마음을 지속하기는 더더욱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학생과 성인들이 포기와 단념, 불안과 절망의 굴레 속에서 헤매고 있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문제를 거뜬히 해결시켜 주기 위해 이 책을 펴내게 된 것이다. 이 우주는 어떤 대자연의 법칙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우리 인간도 이 우주 속에 존재하며, 대자연의 법칙성에 지배되고 있음으로써 결국 우리 인간의 마음도 일정불변의 질서에 따라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수천 년 인류 역사가 흘러 오면서 인간은 많은 분야에서 여러 문제들을 연구해 오고 있다.   이 책은 인류 역사상에 나타났던 유명한 인물들의 사상과 연구 업적을 분해하여 이 중 학습 심리, 지능 개발 및 능력 개발의 부분을 저자가 그동안 강의, 지도하면서 실험, 분석, 응용한 결과 확실히 입증된 것만을 추려서 체계화시킨 것으로, 실험, 분석, 응용하는 과정에서 노출된 문제점이 있는 것은 제거 또는 보완하고 필자의 연구 결과를 조직화시켜 종합적으로 만들었다.   따라서 중대한 싯점에 서 있는 여러분의 현재와 장래를 힘차게 이끌어갈 능력 발휘의 지침서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이 책을 두 번만 정독하라!   이와 같이 정독하고 있는 사이에 여러분의 능력은 이미 크게 변화되어 있을 것이다.   「공부 못한다, 자신이 없다, 절망적이다, 용기가 없다」 등등의 부정적인 사고는 여러분으로부터 사라질 것이다.   여러분은 힘과 기술과 능력을 스스로 창조할 수 있는 존재이다.   읽고 또 읽어라. 여러분 자신의 위대함을 찾을 것이다. ― <머리말>                            - 차    례 - 제1부 정신과 마음의 법칙성 분석 및 조절 방법 제2부 성공, 달성을 향한 정신과 마음의 행군 [1992.12.30 초판발행. 190쪽. 정가 5천원(종이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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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숲이 부르는 노래  나광호 시집 / 글벗 刊   우여곡절 속에 두 번째 시집을 내게 되었다.   시인이란 명함을 가졌기에 그 명함이 주는 강박관념은 시를 쓰는 소명의식이었다.   잠재된 일상에서 시상을 떠올리고 그 생각들을 시로 형상화 하는 데 많은 고뇌와 떨림이 왔다. 그런 떨림이 큰 우레가 되었고 그 우레는 가슴속에 비가 되어 내렸다. 이젠 메말랐던 가슴에 해갈이 들고 시의 씨를 뿌린다. 풍년이 들지 흉년이 들지 그것은 독자들의 몫이 되기에 두려움이 앞선다. 시 쓰기가 얼마나 어려우면 ‘폴 발레리'는 시의 첫 행은 신이 내려준다고 했을까! 신의 가호가 있길 바랄뿐이다. ― <머리말>       - 차    례 -    시집을 내면서 제1부 나눔의 미덕    가식을 본다  희나리  백일홍  아침바람  어머니 향기  가련하다  산촌의 밤  창밖 풍경 하나  점입가경  재선충  감정이 공짜가 아닌 것을  하늘길 가리비 속살에 익는 봄  인생  상현달  백운사의 물소리  삶이란  한파  낙산사에 가면  나눔의 미덕  제2부 봄 가뭄 노부부의 대화  봄 가뭄  동백섬의 봄  숙명이라는 것  이사 가는 날  아나바다  조롱박  손에 잡히는 봄  세발낙지  3월의 봄  나는 잘 모르겠습니다  관곡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아내에게 준 선물  서운함  해운별곡  진정한 친구  찬바람이 불면  강물처럼 세월이 흐른다네  그대 가슴에 바람 불거든   제3부 별바라기 생명력  충주호반  봄해산  양은냄비  겨울나무  그리움  성북행열차  십시일반  헛되고 헛되니 헛되도다  소리가 쌓인다  속빈강정  정교하다 추레하다  쌓고 쌓이는 것들  달맞이꽃  별바라기  봄이 오는 길  장백폭포  인연  회상  장독대  제4부 가을이 젖는다 이화령 고갯길  어둠이 찾아들면  소중한 사람의 이름  탄생  실레네 스테노필라  외갓집  가을이 젖는다  진정한 용기  문상  강아지풀의 추억  눈뜬장님  고독  생전예수재  뒤죽박죽  붉은 갈대  바람은 맛이 있었다  농담은 필요악  부음에 대한 소고  농부의 마음  멋진 항해  제5부 포란의 사명 부창부수  포란의 사명  탁란  울화통이 터지고  손님처 럼 비가 오는 날에  아버지의 기상시간  대물림  어머니의 곱사등  두 얼굴  나의 사명  아버지의 가르침  편견  호수 가득 고인 물 마르니  딱따구리 리듬의 웃음을 참지 못하고  숲이 부르는 노래  죽녹원 운수대통 길  죽림연우  도리야 곳인 양 마라  추앙의 회방연  계승  □ 서평 | 저자가 시세계를 들여다 보다 [2014.10.30 초판발행. 188쪽. 정가 1만원(종이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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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시인의 윤회  나광호 시집 / 정인 刊   비 오는 어느 가을날 무심코 길을 걷고 있는데 물 고인 길 웅덩이에 예쁜 단풍잎이 떠다녔다 모두 그냥 지나치는 바쁜 발걸음인데 빨간 우산을 쓴 아이가 다가오더니 고사리 같은 손으로 단풍잎을 꺼내 들고는 엄마! 단풍잎이 참 예쁘지 하며 건네준다.   엄마는 아이 맘을 아는지 물기를 닦아내고는 우리 아이 추억 만들어 주어야지 하며 책갈피에 꽂는다. 그 모습을 본 나는 사람들이 무심코 흘려버리는 것 중에는 어린아이처럼 또 다른 상상과 관심을 갖는다면 단풍잎 같은 시 한 수 한 수 엮어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의 전환점을 갖게 되었다.   비록 내가 가는 길이 외롭고 고독할지라도 창작의 즐거움을 낙樂으로 위안삼고 한세월 머무는 날까지 그 길을 가겠다고 다짐했다.  ― <머리말>        - 차    례 - 제1부  새날 박피시술  길을 걷다 보면  욕망  묘비명  고드름  외유내강  궁합 기상 시간 1 기상 시간 2 다기조아(닭이 좋아)  뒷모습이 허전하다  공짜는 없다  반주기  방생  한국의 베토벤  한라봉  허기의 평화  모락산(慕落山)   제2부  옛날 그 집  빈집  송편 1 송편 2 아랫목  왜목마을 - 석문 방조제에서  시장 사람들  고목(古木)  뚝배기 국밥  벌개미취  사철 미나리가 서울로 가다  소사나무 숲  물의 용트림  이자(利子)  눈이 깊은 여자  특별한 외출 제3부  꿈속의 집  시  시인의 윤회  시를 쓰는 이유  설레임의 의미  설경(雪景)  새털만한 신용 무엇에 쓰랴  왜 망신을 시키나요 - 졸업식 풍경  실미도 韻  파란 생명의 봄  닭발 메뚜기가 돌아오는 날은  세상살이  이율배반  조삼모사  질투  하이패스 유감  제4부 작은 소원  아버지의 한숨  논[畓] 세발낙지 1  세발낙지 2 깨달음  작별  고등어  연인의 날  우리 동네 김 선생님 - 옥에 티  동행  피톤치드  인생 - 분명 돈이 아니고  배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날은  중복  폭염  장마  해설 | 시인의 윤회와 삶의 시화 [2011.10.17 초판발행. 135쪽. 정가 8천원(종이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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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종합여행사 NHN여행박사(대표 박임석)는 4월 6일부터 5월 5일까지 총상금 1000만 원이 걸린 ‘갓띵곡 여박송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여행박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여행박사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호감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여행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행박사’를 주제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4월 6일부터 5월 5일까지이며 직접 제작한 로고송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고 업로드된 유튜브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내부 심사 및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곡을 선정해 5월 말 여행박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현금 500만원과 여행박사 상품권 500만원을 더해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여행박사 브랜드 홍보와 캠페인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임석 NHN여행박사 대표는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요즘, 기분 전환을 위해 즐겁고 설레던 여행의 기억을 떠올리며 많은 분들이 즐겁게 이벤트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0-04-06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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