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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강항 로드(ROAD)’ 개발, 민간 외교관클럽 회원모집
수은 강항선생기념사업회(회장 박석무)에서는 일본 성리학의 비조로 추앙받는 수은 강항선생의 업적을 선양하고 한⦁일간의 민간외교 사절 차원의 관계 개선을 위해 ‘수은 강항 로드(ROAD)’를 아래와 같이 개발해 나간다고 22일 밝혔다.
전국적인 인사들과 함께 '민간 외교관 클럽' 모집해 강항 로드(ROAD) 공동 답방 및 일본지역에 표비석 건립 추진코자 한다는 것.
특히 전국 각 지역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후원 협조를 이끌어 내 각 지역사회의 발전과 관광문화사업에 적극 도입하고자 하며 이 문화여행의 의도를 잘 알아보고 '민간 외교관 클럽' 모집에 참여하여 주면 좋겠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 아 래 -
가. 수은 강항 로드(ROAD) 공동 답방 일시(안) : 2019년 3월 ~2019년 5월 중 7박 8일 일정추진
나. 답방 예상인원 : 30명(선착순 마감)
다. 수은 강항 로드(ROAD) 공동 답방 추진내용 및 기대효과 :
1) 수은 강항 로드(ROAD)개발로 일본국의 스승인 강항선생의 선양사업을 고취한다.
2) 한일간의 민간외교관으로서 문화와 관광인프라개발로 국익에 역할을 다한다.
3) 2019년 이후 설치된 표비석에 의해 한일간 3박 4일 또는 4박 5일의 중, 고등학생의 수학여행단과 일반여행단의 교류 활성화
4)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의 우수성과 함께 일본에 깊숙이 자리 잡고있는 우리 민족성을 일깨워 일본으로부터 더 이상의 역사 왜곡를
금하도록 하는 효과를 가져 오도록 한다.
5) 지금까지 일본에 남아있는 수은강항선생의 유물을 확보해 기념관건립추진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고 후계세대교육과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6) 수은강항선생을 문화 상품화하여 지역관광발전 진흥과 일본 관광객 유치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특산물 판매 수입효과 증대를
순차적으로 꾸준히 지속 발전할 것이다.
7) 일본과의 교류에서 어두운 역사를 걷어내고 우리나라는 스승의 나라로 위상을 강화하고 올바른 역사의 흐름을 가져오도록 해 유교의 본국인
중국과도 교류에서 앞 서 역사적 문화의 통합된 이득을 적극적으로 추구할 수 있을 예정이다.
문의전화 : 010-4192-5182 / 팩스 0504-322-5182 / 이메일 yug42@naver.com / 모든 소셜사이트 ‘수은 강항’으로 접근가능
홈페이지 http://강의나라.com / http://www.edaynews.com
★ 강항로드소개의 글 :
http://www.edaynews.com/detail.php?number=28261&thread=01r04
★★ 강항로드와 민간외교관클럽 소개의 글 :
http://www.edaynews.com/detail.php?number=28152&thread=01r04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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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에서 3개 국제선 정기노선이 신규 취항한다.
21일 이후 신규 취항하는 정기노선은 세부, 오이타, 코타키나발루로 기존 정기노선인 상해, 기타큐슈, 오사카, 타이페이, 방콕, 다낭을 포함해 국제선은 총 9개 노선까지 확대된다.
제주항공은 세부를 주 5회, 코타키나발루를 주 2회 정기 운항하고, 티웨이항공은 일본 오이타를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여기에 제주항공이 취항 중인 오사카(주 5회), 다낭(주 2회), 타이페이(주5회) 노선을 매일 1회로 증편 운항할 예정이어서, 무안국제공항 이용객들의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운항 노선 다변화와 함께 이용객 편의를 위한 개선점도 눈에 띈다. 전남도에서는 광주·목포에서 출발하는 노선버스를 권역별로 1시간 30분 간격으로 정기 운행하고, 마지막 도착 항공기 운항시간까지 노선버스를 연장 운행키로 했다.
또한, 광주 민간공항과 통합을 대비한 기반시설 확충과 관련해 내년 국고 예산에 활주로 연장(2,800→3,200m) 사업을 위한 설계비 5억 원이 반영되었으며, 활주로 연장 시 중·장거리 노선 대형여객기의 이·착륙이 가능해져 국제노선 다변화 및 공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정선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민선7기 다각적인 노력에 힘입어 올해 노선이 대폭 확대되며 이용객이 작년의 두 배로 늘었다”며 “내년에도 이용객이 계속 증가될 것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중교통망 확대, 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국제공항은 지난 12월 3일 연간 이용객이 50만 명을 돌파했고, 연말까지 개항 이래 최대인 56만 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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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은 남광주시장과 옛 남광주역, 지금의 아파트 단지로 변모한 학동 팔거리와 백화마을 등을 품은 남광주를 다룬 최초의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
시립박물관은 300여 쪽에 달하는 이번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문헌과 현장조사를 통해 지금까지 남광주에 대해 알고 있는 사실들의 실체를 분석하고 그동안 잘못 알려졌거나 감춰진 사실을 발굴하는데 힘을 쏟았다.
보고서는 남광주역, 남문로, 학동 배수지 등 여덟 곳의 명소를 통해 남광주의 변천상과 남광주가 있었기에 철도, 도로, 상수도 등 광주의 현대도시문화가 꽃피울 수 있었던 과정을 살피고 있다.
특히, 현재 조선대 장례예식장이 들어선 언덕이 원래 활터가 있었던 데서 ‘남사정(南射亭) 언덕’이라 불렸던 곳임을 밝히고, 1920년 처음 광주에 수돗물이 공급됐을 당시 이곳에 정수장과 배수지가 생겼던 과정부터 이후 벌어진 광주 상수도의 발전사를 들려준다.
또한, 여러 자료를 비교해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남광주에 대한 ‘상식’을 흔드는 얘기도 들려준다. 경전선 철도의 산물인 남광주역이 남광주시장의 출현에 기여한 것은 사실이지만 남광주시장이 본격적으로 태동한 것은 1970년부터였다는 사실을 국가기록원과 광주시 행정자료, 당시의 지역일간지를 통해 검증하고 있다.
그동안 학동 팔거리(현 학동 휴먼시아 2단지)는 1930년대 도시빈민들의 집단거주지로 조성됐다는 사실과 동네의 독특한 생김새 정도로만 주목받는데 그쳤지만, 이번 보고서에는 이 동네 운영 방식과 관련해 일제가 주민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도면밀하게 통제하고 감시하려고 했던 정황들을 밝혀냈다.
보고서에는 오랫동안 남광주가 ‘바람 부자’, ‘먼지 부자’, ‘물 부자’ 등 세 부자가 있었다고 알려진 이야기도 들려준다. 일제 때 호남은행장을 지낸 현준호 씨가 일종의 개인별장으로 학동삼거리 근처에 지은 ‘무송원’ 건물에 얽힌 일화, 1930~40년대 광주사람으로는 드물게 영화제작자로 명성을 올린 최남주 씨의 인생역정도 함께 들려준다. 무엇보다 보고서 말미에는 남광주에서 살아온 주민들이 전하는 강인하면서도 애달픈 삶의 육성이 수록돼 있다.
이번 보고서는 외부 전문가 3명에게 의뢰해 5개월에 걸친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박물관이 원고를 최종 집필하는 방식을 통해 발간됐다. 박물관은 단순히 조사자료를 정리하는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사진, 고문헌, 지도, 옛 일간지 등을 통해 수집한 결과까지 담아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 보고서는 올 한해 박물관 활동상을 기록한 ‘연보’와 함께 전국 주요 도서관, 박물관 등 학술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조만호 박물관장은 “남광주는 광주 현대사의 얘기로 가득한 곳이다. 이번 보고서는 그동안 잠들어있던 남광주의 얘기들을 흔들어 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 역사가 단순히 과거에 있었던 일로 머물지 않고 우리가 오늘날의 관점에서 늘 새롭게 재해석하고 다시 써내려가는 과정임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다”고 발간 소회를 밝혔다.
※ 문의 : 광주시립민속박물관(062-613-5361)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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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사드 사태 이후 침체된 중국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12월21일에서 24일까지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28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중국세계의료관광연맹 꾸신 대표이사와의 면담 후속조치로, 연맹에서 23일 개최되는 포럼에 대구시를 공식 초청하였다.
중국세계의료관광연맹(GCMA)은 중증환자를 미주, 유럽 또는 일본으로 송출하는 전문 에이전시 및 의료인 등으로 구성된 전국적인 연맹으로, 지난 7월 대구 메디엑스포에 참여하여 대구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형미용에 치우친 중국의료관광객을 중증환자 치료분야까지 확대하려는 대구시와 좋은 협력 파트너가 되었다.
12월 22일 중국 중량그룹 건강과학기술원 방문
중국 전역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번 중국세계의료관광연맹의 포럼에서 대구시뿐만 아니라 대구컨벤션뷰로, 경북대학교병원, 올포스킨피부과에서 한 섹션씩 주제 발표를 하였다.
12월 23일 중국세계의료관광연맹 포럼 참석
대구시는 ‘대구의료관광의 장점 및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하여, 대구컨벤션뷰로에서는 ‘제1회 아태안티에이징코스 성과 및 2019년 제2회 아태안티에이징코스 전망’, 경북대학교병원은 ‘한국의 중증환자치료를 위한 선진의료기술과 환자케어의 우수정책, 올포스킨피부과는 ‘한국 안티에이징 및 의료미용 기술의 우수성과 환자만족서비스’에 대하여 발표하여 모든 참석자들에게 메디시티대구의 우수성과 대구로의 중증환자 송출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22일에는 중량그룹 건강과학기술원에 방문하여 대구첨단복합단지와 수성의료특구와의 상호협력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했다.
대구시 최운백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이번 베이징 방문을 통해, 사드 사태 이후 침체된 중국의료관광객의 유치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성형미용뿐만 아니라 중증환자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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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과 생태라는 핵심테마를 남도예술로 연결해, 지역콘텐츠 창작자 대상 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창작 공간이 전라남도에 문을 열었다.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1일, 전남 순천 아랫장 곡물창고에 자리잡은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이 개소식을 갖고 프로그램 운영, 장비 및 시설제공 등 폭넓은 활동지원을 통한 지역 창작자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라남도, 순천시 관계자와 지역 창작자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은 지역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아이디어와 열정만 있으면 아카데미, 컨설팅, 사업화지원 등의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누구나 전문가들과 협력해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은 경기·인천·광주에 이어 지난해인 2017년 5월 최종 선정됐으며, 지역 창작자들을 위한 공간을 구성하려는 긴 준비기간 끝에 정식 개소하게 됐다.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은 1층 ▲크로마키스튜디오(사진 및 영상 촬영 편집 공간) ▲메이커스페이스(3D프린터, 목공 창작 공간) ▲스마트오픈오피스(개방형 비즈니스 지원 공간)와 함께 2층 ▲테크랩(드론, SW 교육공간) ▲루키존(기업 입주실) ▲코워킹스페이스(아이디어 공유 및 협업 공간) 등 지역 창작자에게 힘을 더할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홈페이지(www.jnckl.or.kr) 회원가입을 통해 지역 창작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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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0일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규제혁신 업무 평가 결과 “2018년 규제혁신 추진실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규제관련 평가항목 4개 분야에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지역기업이 신기술·제품을 개발하였음에도 기존규제에 제한을 받아 출시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불합리·부적합 규제를 발굴·건의 하고 조례를 정비함으로써 기업과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와 닿는 규제 개선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강도 높은 일자리 중심, 생활 속 규제개선 정책에 부응하고 군민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주민불편 해소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중앙부처의 디딤돌 역할과 자치법규 규제 정비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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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전라남도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 2018년도 22개 시·군 평가에서 대상과 함께 사업비 3천만 원을 받았다.
영광군의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는 경관숲과 소득숲 조성, 주민참여 3개 분야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민·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물무산 행복숲 조성과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호두 100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해 2015년부터 꾸준히 호두나무를 식재한 점, 정금나무 산업화를 위한 시범재배단지 조성과 정금열매 유용성분 규명 연구 추진, 고속도로변에 산수유단지를 조성하여 경관과 소득창출을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숲속의 전남 만들기 영광군협의회(회장 최진환)와 긴밀히 협력하여 한 번 심은 나무는 끝까지 돌보는 사후관리 분야도 돋보였다.
영광군은 어떤 시책이든 먼저 지역 주민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산림사업을 추진했다. 관광객과 사업차 방문하는 사람에게 보여주는 숲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이 만족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이 담긴 숲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의 산물인 ‘영광 물무산 행복숲’은 지난 3월 21일 개장한 이래 11만 명이 넘게 다녀가는 명소가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지역민이 아끼고 사랑하는 숲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온 군민이 숲에서 행복을 누리는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누리는 산림복지,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을 산림행정 목표로 삼고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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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가을, 필자가 일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한 통의 전화가 왔다.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는 여성은 본인이 한 초등학교의 선생님이며, 본인이 가르치는 아동 중 한 명이 학대를 받는 것 같다고 했다. 얘기를 들어보니 끔찍했다. 아이의 아빠는 아이를 때리고 나서, 본인은 죽어버릴 거라고 아이를 대상으로 협박을 한다는 이야기였다.
빨리 아이를 만나야 할 것 같아 학교로 출동했다.
학교에서 만난 아이는 잔뜩 겁을 먹어 움츠려 있었고, 상담원의 질문에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아빠가 술에 취하면 구둣주걱으로 때려요. 심하면 칼을 들고 협박하기도 해요"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9살 아동이 겪기에는 너무 끔찍한 일이었고 재학대의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집에 돌려보낼 수 없다 판단되어 긴급하게 보호조치를 하였다. 선생님의 민감한 대처가 한 아이를 학대의 위험에서 막은 것이다.
‘전국아동학대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아동학대특례법 시행 이후,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2017년 34,169건으로 2016년에 비해 약 15% 이상 증가하였다. 아동학대 사건을 조사하고, 사례를 관리하는 상담원으로서 부담되는 수치이지만,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민감도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언론 매체를 통해서 연일 아동학대 소식이 들리는 것을 보면 아직도 발견하지 못한 학대피해아동이 많을 것을 예상할 수 있다.
현재 현장에서는 아동학대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한 조사를 진행하고, 동시에 재학대를 막기 위한 상담 및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전국에 이러한 업무를 할 수 있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은 63개소 밖에 없다.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강원도를 예시로 봤을 때, 4개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이 18개 시, 군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조사 및 사례관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상담원들은 기존의 사례를 관리하면서 새롭게 접수된 아동학대 사건을 조사하고 관리해야해 업무적 부담이 지속적으로 쌓이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로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재학대 예방을 위한 전문서비스를 진행하기에는 버거운 실정이다.
학대신고는 늘어나는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필자는 정책적인 변화와 범국민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신속한 아동학대 조사 및 학대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 상담원의 수를 증원시켜야 하며, 기관의 수를 늘려 피해 아동의 발견과 보호를 확대시켜야 한다. 또한, 우리 주변의 아이들을 학대로부터 구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와 관련해 굿네이버스에서는 시민들이 아동학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우리동네 아이들을 지킬 수 있도록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우리동네에 학대받는 아동이 있는지 잘 살펴보고, 아동학대 발견 즉시 112로 신고하고,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정책을 지키기로 약속하면 된다.
이렇게 쉬운 방법으로 아동학대 문제가 해결될수 있겠는지 물음이 생길 수 있겠지만, 필자가 가을에 만난 아동은 이러한 간단한 방법으로 아동학대의 위험에서 구출될 수 있었다.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조금 더 따뜻한 시선을 가지고 우리 주변에 학대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작은 관심을 기울일 때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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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0일 오후 광산구 평동 동산마을 경로당에서 이용섭 시장을 비롯, 광산구청, 버스운송사업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 3개 벽지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현장경청의 날’을 가졌다.
이용섭 시장은 송정96번 시내버스에 탑승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한 뒤, 동산마을 경로당으로 자리를 옮겨 벽지마을 운행 시내버스 이용에 대한 실태를 들었다.
주민들은 “시내버스는 나이 든 어르신들의 중요한 이동 수단임에도 배차간격이 2시간30분~2시간50분 정도로 길어 이용하기가 너무 힘들다” 며 대책을 호소했다.
3개 벽지마을 주민들 “시내버스 운행간격 길어 이용에 불편” 호소
송정96번 버스가 운행 중인 광산구 평동 동산마을에는 86세대 161명, 임곡89번 버스가 운행 중인 하남동 장수마을에는 121세대 239명, 석곡87번 버스가 운행 중인 북구 석곡동 석곡마을에는 206세대 419명의 주민이 각각 거주하고 있다.
“주민 편익이 최우선…22년까지 13개 벽지노선 배차간격 단축”
그동안 벽지마을 주민들은 광주 시내권 병원 이용 등 주요 이동수단인 시내버스 운행 간격이 길어 이용이 불편하다고 호소해 왔다. 이날 현장에서 주민들은 평동 봉정마을 진입로 확장 등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이에 이용섭 시장은 “직접 시내버스를 타고 동산마을까지 와 보고 말씀을 들어보니 어르신들의 교통불편 사항을 몸소 느끼게 됐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광주’를 위해 시내버스를 추가로 투입해 벽지마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덜어 드리겠다”고 현장에서 약속했다.
이용섭 시장, 송정96번, 임곡89번, 석곡87번 각 1대씩 증차 약속
이 시장은 “시내버스 운행 여건상 다소의 어려움은 있지만 광산구 평동 동산마을을 운행하는 송정96번, 하남동 장수마을을 다니는 임곡89번, 북구 석곡동 석곡마을을 운행하는 석곡87번에 대해 내년 1월1일부터 각각 1대씩 시내버스를 증차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노선에 시내버스가 1대씩 증차되면 배차간격은 송정96번은 150~170분에서 75~85분으로, 임곡89번은 95~100분에서 40~80분으로, 석곡87번은 25~50분에서 20~30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광주시는 배차간격이 1시간 이상인 13개 벽지노선에 대해 오는 2022년까지 현재 배차간격을 50% 이하로 단축할 방침이다. ‘현장 경청의 날’은 현장에서 시민 불편사항을 듣고 시민권익위원회 자문을 받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매월 한 차례씩 현장을 찾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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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8일 오후 군수실에서 2018년 예비군 육성지원 공로로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해 소영민 31보병사단장이 전동평 영암군수와 조정기 영암군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암군은 작년 시종․도포․덕진면대를 신축하고 올해는 영암대대 예비군 훈련장 화장실 신축 예산을 지원하는 등 예비군 육성지원을 확대하여 지역방위태세 구축에 힘써 왔다.
군과 영암군의회는 지역방위의 핵심자원인 예비군 관련, 육성지원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향토사단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지역통합방위체제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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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갖춘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21일 순천 아랫장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문을 여는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은 남도 관광‧예술‧생태 중심 특화콘텐츠를 기반으로 창작자 집중 육성을 통한 전남도내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순천시의 지원으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명원, 이하 ‘진흥원’)이 운영한다.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은 순천 원도심지역 유휴공간 풍덕동 아랫장 곡물창고를 새단장해 지역민의 창작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총 1,995m²(604평) 규모로 사진과 영상촬영을 위한 크로마키스튜디오, 3D프린터와 목공장비 등을 갖춘 메이커스페이스, 아이디어 공유와 협업을 위한 코워킹스페이스 등 콘텐츠 창작과 창업지원을 위한 각종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소식 행사는 오후 1시 30분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의 화합과 확산의 의미를 담은 레이저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비전선포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개소식 행사 이후에는 KBS 서수민 예능PD와 함께하는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의 대표 프로그램 실패학콘서트도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소식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jnckl.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61-755-9525)로 문의하면 안내가 가능하다.
한편,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은 지난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 선정 이후 센터개소를 위한 리모델링 사업을 비롯해 지역 특화자원(관광, 예술, 생태)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창작 교육과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 창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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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주식회사 윤홍현 대표이사(비자동 출신)가 지난 7일 정부로부터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석탑산업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윤대표가 이끄는 제일주식회사는 꾸준한 해외매출 신장을 통해 경제발전에 기여하였으며, 1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달성하였다.
또 윤대표는 군동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큰잔치 때 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강진군장학재단에 기탁하고, 비자동 마을 주민들에게도 식사 대접을 하는 등 고향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윤홍현 대표는 전 전국이.통장연합회 강진군지회장 윤호경의 동생으로 현재 가족으로 부인 양금례,1남 2녀의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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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빛
조선윤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를 찾아가는 길창작은 삶이다. 그 삶 속에 진실이 있다. 삶을 풍요롭게 이끌어 희망을 깨운다.
빈 여백은 성숙으로 채워진다. 신이 허락한 최고의 선물문학의 길에 후회는 없다. 뜨거운 열정만큼의아쉬움만 있을 뿐이다.
문학은 정신의 산물이다. 풍경을 보기 위해 유리창을 말갛게 닦듯 자신을 보기위해 시를 쓴다. 시는 미래이고 행복의 원천이다.
―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마음의 꽃길
산행
평창 만세
4월찬가
별이 된 시인 윤동주
희망의 빛
마음의 꽃길
밤의 단상
가을 창가에서
나의 조국
후백의 백수에 부쳐
숲의 요정이 되어
원네스의 밤바다
바람은 길을 묻지 않는다
제2부 꽃무릇 만나고 오던 날
산청에 가면
사도
슈퍼문
가을 단상
가을비
자작 숲에서
꽃무릇 만나고 오던 날
가을 여심 1
감
낙엽의 길
웃음꽃
광복 70주년을 맞아
고운 가을
제3부 나에게 보내는 편지
가을 여심 2
예쁜 낙엽 소중히 품어
끝자락의 가을
큰 별 지다
아기 천사
소망의 촛불
민달팽이 꿈
하얀 추억
추억은 맛있다
당신의 세월
나에게 보내는 편지
스팸
마음이 고요하면 즐거움이 천 년 간다
제4부 감고당 모란화
겨울은 깊어 가고
폭설
설날 그리움
새하얀 세상
정월 대보름
2월
봄이 오는 길목
공원
초원의 빛
슬픈 자화상
싸리꽃
봄비
감고당 모란화
제5부 애환의 섬 그곳에는
파도에 실려 간 그리움
바람이고 싶다
견해
정유년 새해 소망
탑골공원에서
사랑의 빛
석탄백탄 타는데
애환의 섬 그곳에는
살며 생각하며
길 위에서
[2018.12.15 발행. 9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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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4년 12월29일에 연산군(1476∼1506)이 18세에 조선 제10대 국왕으로 즉위하였다. 1) 이 날 성균관 및 사학(四學)의 유생(儒生)들이 대궐문 밖에서 곡림(哭臨)하였다. 이어서 성균관 유생 조유형 등이 수륙재를 지냄은 효도가 아니니 금지를 청하는 글을 올렸다. 연산군은 "조종조로
부터 의례(依例) 행해 온 일이다."라고 하면서 좇지 않았다.
사진 21-1 창덕궁 인정전
한편 장령 강백진, 정언 이의손이 “수륙재에 대한 대간의 간언을 금지한 데 대해 실망한다.”고 아뢰었다. 이에 연산군은 "이 일은 선왕(先王)을 위한 것이므로 결코 들어줄 수 없는 것인데도 감히 말하므로, 아뢰지 말도록 하였노라."고 하였다.
1495년 1월1일에도 삼사는 수륙재를 지내지 말도록 간언하였다. 심지어 승정원의 승지들도 나서서 재를 지내지 말도록 아뢰었으나 연산군은 따르지 않았다(연산군일기 1495년 1월1일 6번째 기사)
“승지들이 아뢰기를, "신들의 마음도 또한 미안합니다. 대간·홍문관뿐 아니라 태학(太學)의 유생까지 대궐 문밖에 모였습니다. 신들의 생각에는 선왕을 위하여 재 지내는 것은 지성에서 나왔으나 마땅히 막 즉위하신 이때에 특별히 명령하여 하지 못하게 하시면 중외가 다 쾌하게 여길 것입니다." 하니, 전교하기를, "말한 바는 옳다. 그러나 만약 재를 지내지 못하게 한다면 대비의 마음이 어찌 더욱 애통하지 않겠느냐. 그러니 그만둘 수 없다." 하였다.
한편 1월1일에도 성균관 생원 조유형 등은 수륙재 지내는 것이 선왕의 정치에 누(累)가 된다고 상서(上書)하였으나 연산군은 듣지 않았다.1월2일에 조유형 등은 좌의정 노사신을 비난했다.
"지금 노사신이 정승의 자리에 있어 선왕의 탁고(托孤)의 명(신임하는 신하에게 어린 임금의 보호를 부탁하는 분부)을 받았으니, 마땅히 임금을 도리에 맞게 인도할 시기인데도, 총애를 굳힐 꾀만 힘써 안으로는 궁중의 뜻을 맞추고 밖으로는 충성스런 간언(諫言)의 길을 막고 있습니다. ...
노사신은 불경을 해독하여 거의 세조(世祖)를 그르칠 뻔했는데, 지금 또 그 술책으로 전하를 농락하려 합니다. 재(齋)를 베풀라는 명을 거두시고 노사신을 중형에 처하소서.”
1월3일에도 성균관 생원 조유형 등이 불공(佛供)하는 것이 불가함을 논하자, 연산군은 "대간의 말도 윤허(允許)하지 않았는데 너희들의 말을 어찌 들을 수 있으랴. 27일을 지낸 뒤에 물으리라 하였다”(연산군일기 1495년 1월3일 3번째 기사)
1월4일에 윤필상·노사신·신승선등이 대간의 탄핵을 받고 사직을 청했으나 연산군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런데 이 날 성균관 생원 조유형 등이 수륙재를 찬성한 노사신을 탄핵했다 (연산군일기 1495년 1월4일 4번째 기사)
“노사신은 대행 대왕의 죄인입니다. 전하께서 노사신의 말은 공경이라 하여 들으시고 신들의 말은 천한 자라 하여 듣지 않으시니, 이게 옳습니까?”
연산군은 분노하였다. "너희들이 재상을 능욕(凌辱)하는 것은 옳으냐? 들을 만한 일이라면 어찌 일찍이 좇지 않았으랴."
1월7일에 연산군은 제2재(第二齋)를 진관사(津寬寺)에서 1월14일에 제삼재(第三齋)를 봉선사(奉先寺)에서 거행했다. 2)
사진 21-2 봉선사 입구
사진 21-3 봉선사
그런데 삼재(三齋)의 소문(疏文) 짓는데 혼란이 있었다. 당초에 내섬시 정(內贍寺正) 이균(李均)으로 하여금 소문을 지어 바치게 했다가 이균이 임박하여 사양하자. 연산군은 승정원에서 지으라고 전교했다. 그러나 승정원이 사양하자 다시 이균에게 명령하여, 결국 이균이 지어 바쳤다.
(연산군일기 1495년 1월12일 4번째 기사)
1월19일에도 시강원 보덕(侍講院輔德) 이거가 제4재(第四齋) 소문(疏文)을 짓기를 사양했다. 연산군은 전교하기를, "임금의 명령을 모두 다 사피(辭避 사양하여 거절하고 피함)한다면, 임금은 장차 어떻게 하란 말이냐." 하였다.
1월21일에 연산군은 사재(四齋)를 정인사(正因寺)에서 거행하였다. 3)
사재(四齋)를 마친 연산군은 1월22일에 생원 조유형 등 1백57인을 의금부에 하옥시켰다. 수륙재를 지낸지 28일 만이었다.
이러자 대신들과 삼사에서 하옥을 간곡히 만류하였다. 심지어 비판의 당사자인 노사신도 “유생들은 마음에 우러나면 글에 쓰는 것 일 뿐 다른 뜻은 없으니 내버려두자”고 만류했다. 이러하자. 연산군은 유생 157명의 하옥을 취소했다. 그러나 추국은 계속하라고 전교했다. (연산군일기 1495년 1월22일 7번째 기사)
이어서 대간들은 유생들을 추국하지 말라고 간언했지만 연산군은 강경했다. 능상(凌上 : 윗사람을 능멸함)죄를 반드시 묻겠다는 것이었다.
1) 연산군 이융은 1476년(성종 7) 11월7일 적장자로 태어나 18년 뒤 부왕 성종이 25년 만에 붕어하자 (1494년 12월24일) 닷새 뒤인 1494년 12월29일에 창덕궁에서 제10대 국왕으로 즉위했다. 그 뒤 그는 12년 동안 조선의 최고 통치자로 군림하다가 1506년에 왕조 최초의 반정으로 폐위되었으며, 그 날로 강화도로 유배되어 두 달 만에 30세에 병사(病死)했다. (김범, 연산군 – 그 인간과 시대의 내면, 글 항아리, 2010,
p 82-83)
2) 진관사(津寬寺)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외동 북한산에 있는 절이다.
고려 현종이 1011년에 진관대사를 위하여 세웠다. 1397년(태조 6)에 태조는 이 절을 여러 번 행차하여 수륙재를 지냈다. 태종도 1413년(태종 13) 이 절에서 성녕대군을 위한 수륙재를 지냈다. 봉선사는 세조와 정희왕후의 능인 광릉의 능침사로 남양주시 광릉 근처에 있다.
3) 정인사(正因寺)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갈현동에 있는 수국사(守國寺)의 전신이다. 성종의 부친인 덕종(德宗)을 모신 경릉(敬陵)의 능침사로 창건되었다. 한편 추강 남효온이 지은 ‘정인사(正因寺)에 묵으며 설준 화상(雪峻和尙)께 올리다 2수’가 있다. (추강집 제3권/시(詩) 칠언절구)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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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에서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가진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에서 오는 31일과 1월 1일‘시작과 끝의 경계에서 만나는 2019 서천 마량포 해넘이·해돋이 행사’행사가 열린다.
서해와 함께 일몰, 일출이 그려내는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량포구는 흔치 않게 해가 뜨고 지는 모습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자연스럽게 해넘이·해돋이 명소로 자리 잡아 매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에서 31일 오후 1시부터 펼쳐지는‘시작과 끝의 경계에서 만나는 2019 서천 마량포 해넘이·해돋이 행사’는 마음을 빼앗는 일몰·일출 풍경의 감동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모닥불에 구운 겨울철 별미 고구마를 먹으면서 듣는 잔잔한 음악의 버스킹 공연은 올 한 해를 돌아보며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2019년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등 달기,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 따뜻한 떡국 나눔 행사는 힘찬 기해년 새해 시작을 알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종민 서면개발위원장은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조성하고 이동식 화장실을 준비하는 등 행사 준비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해,“이곳 마량리에는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된 동백나무숲도 위치하고 있다. 동백정에서 바라보는 서해 일몰 역시 절경으로 꼽히니 꼭 한번 들려보길 바란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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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SBS TV 드라마 ‘사의 찬미’가 12월4일에 종영되었다. 이종석과 신혜선의 처연한 연기를 통해 김우진과 윤심덕의 비련(悲戀)과 김우진의 문학작품 세계가 재조명되었다.
그런데 김우진과 윤심덕은 정말로 1926년 8월4일 현해탄에서 정사(情死)했을까? 「삼천리」는 1931년 1월호에 두 사람의 생존설을 제기했고, 2007년 10월호 「신동아」는 ‘윤심덕과 김우진, 현해탄 정사 미스터리’ 기사를 실었다.
두 사람의 사랑은 지금도 미스터리이다. 먼저 1926년 8월5일 동아일보 사회면 톱기사부터 살펴보자.
현해탄 격랑 중에 청년 남녀의 정사(情死)
남자는 김우진 여자는 윤심덕
지난 3일 밤 11시에 시모노세키를 떠나 부산으로 항해하던 관부연락선 덕수환이 4일 오전 4시경에 대마도 옆을 지날 즈음에 양장을 한 여자 한 명과 중년 신사 한명이 서로 껴안고 갑판에서 돌연히 바다에 몸을 던져 자살을 하였는데 즉시 배를 멈추고 부근을 수색하였으나 그 종적을 찾지 못했으며 선객명부에는 남자는 전남 목포부 북교동 김수산(金水山 30), 여자는 경성부 서대문정 1정목 173번지 윤수선(尹水仙 30) 이라 하였으나 그것은 본명이 아니라 남자는 김우진이요 여자는 윤심덕이었으며 유류품으로는 윤심덕의 돈 지갑에 현금 140원과 장식품이 있었고 김우진의 것으로는 현금 20원과 시계가 들어있었는데 연락선에서 조선 사람이 정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더라.
사진 8월5일자 동아일보 기사
사건은 장안의 화제였다. 김우진은 목포 갑부 김장성(부친 김성규가 장성군수를 하여 붙인 칭호)의 장남으로 일본 와세다 대학 영문과를 졸업한 천재 극작가로 유부남이고, 윤심덕은 평양 출신으로 일본 유학을 다녀온 조선최초의 소프라노였으니 이들의 비련은 호사가의 관심사였다.
“이 소문이 알려지자 모아 앉으면 이야기는 모두 이 방면에 쏠렸다”
(8월6일 동아일보)
7일에는 윤심덕이 일본 오사카 닛토(日東) 레코드사에서 ‘사의 찬미’를 취입했다는 기사가 났다. 곡조는 루마니아 작곡가 이바노비치가 지은 「도나우 강의 잔물결」이었다.
광막한 광야에 달리는 인생아
너의 가는 곳 그 어디이냐.
쓸쓸한 세상 험악한 고해에
너는 무엇을 찾으려 하느냐.
눈물로 된 이 세상에 나 죽으면 고만일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웃는 저 꽃과 우는 저 새들이
그 운명이 모두 다 같구나.
삶에 열중한 가련한 인생아
너는 칼 위에 춤추는 자 도다.
허영에 빠져 날 뛰는 인생아
너 속였음을 너 아느냐
세상에 것은 너에게 허무니
너 죽은 후는 모두 다 없도다.
8월10일 조선일보에는 김우진 가족의 항의 기사가 실렸다. 김우진의 가족들은 김우진과 윤심덕의 동반자살을 믿지 못하였다. 유서도 없고 목격자도, 시신도 없는데 신문에서 ‘김우진과 윤심덕이 서로 껴안고 갑판에서 돌연히 바다에 몸을 던져 자살, 정사(情死) 운운’하는 소설을 썼으니, 이는 아들과 딸이 있는 가족에 대한 모독이고, 가짜 뉴스였다.
김우진의 가족들은 시신을 찾는데 500원의 거금을 현상금으로 걸었지만 끝내 찾지 못했다. 8월20일경에 ‘사의찬미’ 음반이 발매되었다. 음반은 대박을 터트렸다. 윤심덕과 김우진의 동반정사가 노이즈 마케팅이 되어 무려 10만장이나 팔렸다.
이러자 닛토 레코드 회사의 음모설이 나돌았다. 윤심덕이 미국 유학길에 오른 여동생 윤성덕에게 이탈리아로 유학 갈 것이라는 말을 했고, 김우진도 독일 유학 준비 중이었다는 점도 레코드 회사가 두 사람을 도피시켰다는 음모설을 부채질했다.
1930-31년에는 두 사람이 살아 있다는 소문도 퍼졌다. 이탈리아 어느 소도시에서 악기 판매상을 하고 있다는 소문, 이탈리아 여행 중에 두 사람을 보았다는 목격자까지 몇 명 나타났다.
김우진의 동생 김철진은 조선총독부에 생존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의뢰했다. 1931년 11월 이탈리아 주재 일본 공사관은 이는 허위라고 공식확인했다. (「그 때 오늘」 2010.8.3. 중앙일보 기사)
하지만 1934년 2월27일자 조선일보에는 “윤심덕씨는 생존, 옥동자를 낳았다”라고 헛소문을 퍼뜨린 자의 이야기가 실릴 정도로 두 사람의 사랑은 전설이 되었다. (「조선일보로 본 한국풍속 85년」, 2005.3.3. 조선일보)
아무튼 그동안 가려졌던 김우진의 문학세계가 SBS 드라마 ‘사의 찬미’를 통해 재조명되었다. 이에 맞추어 목포시도 천재극작가 김우진 알리기에 활발하였으면 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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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오는 12월 26일 강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사의 꿈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강의콘서트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를 통해 강사로 변신한 경력단절 여성들이 직접 강의를 하며 꿈을 펼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소프트웨어, 코딩을 말하다’, ‘100세 시대 건강 밥상 지키기’,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등 IT, 바른먹거리, 친환경, 정리정돈, 생활문화 11개의 주제로 릴레이 강연이 진행될 계획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의콘서트에서 강의를 펼치게 될 강사들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에서 전문가 양성교육과 6개월 이상의 강사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치고 지역에서 활발한 강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 인력들이다.
부대행사로 피아니스트 안인모와 첼리스트 오승규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2018년 한 해 동안 활발한 사회 참여를 보여준 서초 여성들을 위한 ‘SEM POINT(서초여성역량증진마일리지의 약자)시상식’과 2019년 활동할 강사단 발대식이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코딩, 3D프린팅, 바른먹거리 등 총 15개 분야에서 250여명의 강사를 배출했으며, 서초구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주민센터, 복지관 등 100여 곳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초여성가족플라자 강사단은 2019년에도 어린이집 및 초·중·고등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전문 강사로서의 꿈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코딩강사 강희숙씨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를 통해 다시 사회진출의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강의콘서트에서 그동안 강사활동을 준비하며 얻은 경험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홈페이지(www.wom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22-0291)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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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18
DSB앤솔러지 제88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88집으로, 시인 13인의 시 26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하얀 웃음 속에
햇살이 너무 고와서
[김소해 시인]
탱자꽃
대꽃부부
[김숙경 시인]
바람의 외침
섬
[나광호 시인]
특별한 송년회
호국안민 수륙방생 대집회
[남진원 시인]
휴휴사의 풍경소리
단풍에게 묻다
[문재학 시인]
감
겨울밤 2
[민문자 시인]
가을이 좋다
작약도
[박인애 시인]
숲 속 작은 꽃에게
작은 배 노 저어
[박인혜 시인]
서울 2018
비행운
[이병두 시인]
첫눈 1
설경雪景
[전홍구 시인]
오늘만큼은
껍데기
[조성설 시인]
살고 싶은 삶
삶의 차茶
[최두환 시인]
오릉자의 발견
류수劉秀 같은
- 수 필 -
[초연 김은자 수필가]
작은 기쁨의 가치
[박인애 수필가]
‘DUMBO’처럼 씩씩하게
[이규석 수필가]
하늬바람의 향기(香氣)
[2018.12.15 발행. 7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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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관광재단은 2018년 공간연계형창작사업(레지던스) 입주작가들을 위한 워크숍 ‘아트 시그널’을 지난 15일 담양 공예미술관 보임쉔에서 개최했다.
공간연계형창작사업은 문화예술 관련 시설 등에서 예술 창작활동과 연계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문화예술지원사업이다. 전남의 9개 단체가 사업에 선정돼 수행하고 있다.
워크숍은 작가들 간 예술로 교감하자는 의미로 아트쇼, 아트토크, 아트경매, 아트파티, 4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아트쇼는 강동호 작가 등 15명의 참여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세계를 자유롭게 발표하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됐으며, 아트토크는 구진욱 낫싱디자인그룹 대표와 대담을 통해 작품 판로 개척과 미술시장의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 됐다.
참여 작가들이 기증한 소장품으로 아트경매를 추진해 수익금을 지역 예술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또한 참여작가, 전문가 등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인 아트파티도 진행됐다.
김광훈 전남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장은 “올해 공간연계형창작사업은 기존 단체와 신규 단체가 협업을 통해 큰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 단체 간 협업뿐만 아니라 입주작가 간 교류 및 협업 등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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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김준성 군수)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군청광장과 영광읍 만남의 광장 그리고 회전교차로 등에 LED등으로 장식한 야간경관조명을 지난 14일부터 점등했다.
이번 점등행사는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9 기해(己亥)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에게 밝고 희망찬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추진했다.
군청과 회전교차로의 나무, 조형물, 벤치 등에 LED 조형물을 장식하고 만남의 광장에는 크리스마스 산타썰매와 트리장식을 설치하여 군민들이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꾸며 놓았다.
군관계자는 “LED조명을 내년 1월까지 매일 1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점등할 계획이며 겨울 한파로 움츠러든 연말연시를 아름답게 장식하여 군민은 물론 영광을 찾은 방문객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와 훈훈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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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지난 14일 광주문화재단 다목적회의실에서 ‘광주문학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설명회와 공청회를 개최했다.
○ 이날 행사는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 박향 문화관광체육실장을 비롯한 한국지역인문학인협회, 광주시문인협회, 광주전남작가회의, 서은문병란문학연구소 등 문학단체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최종보고서 설명에 이어 의견수렴, 공청회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문학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용역’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됐으며, 문학관 최종후지보지 선정, 건축 및 프로그램 계획, 운영․관리방안, 사업비 및 경제성 검토 등 포괄적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공청회는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이 직접 핵심사안별로 참석자의 질의에 대해 공감대를 마련하여 참석자들도 큰 이견없이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과 공감한 주요 내용은 ▲건립 후보지로 북구시화문화마을 ▲ 건립추진위원회는 공무원, 언론인, 문학단체,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14명으로 구성 ▲문학관이 안정될 때까지 광주시에서 직영 운영하는 방식이다.
건립후보지는 현실성, 접근성, 사회성, 활용성, 제약성 등 6개 입지평가 기준에 따라 15개 대상입지를 찾아 분석한 후 관련단체․시민들의 설문결과를 반영해 각 후보지별 최종 순위를 정했다.
이중 문학관 건립 1순위 후보지인 북구 시화문화마을은 2004년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를 전국 최초로 주민들이 스스로 추진한 곳으로, 미술관과 커뮤니티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등 시설물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크고 인근 장미공원, 각화저수지 수변공원, 천지인 문화소통길 등 다양한 녹지공간이 위치해 최적지로 평가됐다.
건립추진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광주시 당연직 공무원 2명과 시의회․언론․시민단체․타시도 문학관 추천 등 6명으로 하고, 지역 문학단체는 공모를 통해 6명을 단체별로 적정 안배하는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광주시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13년간 문학단체간의 의견차이로 매번 추진하지 못하는 등 전국에서 문학관이 없는 도시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었다.
앞으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하1층 지상4층 시설규모의 문학관 건립계획을 마련하고, 건립추진위원회 구성, 문체부 설립협의 및 실시설계 등 제반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문학관이 빠른 시일 내 건립될 수 있도록 뜻을 모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주시가 인문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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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동안 고창문학발전에 기여한 문인에게 수여하는 제19회 고창문학상 시상과 고창문인들의 연간 활동작품을 엮은 제51호 고창문학 출판기념회가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의 주관으로 지난 13일 오후 고창 목화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기상 고창군수, 김영호 고창군의회부의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축하했다.
사)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는 이상인 초대지부장을 시작으로 창설됐고, 현재 문인순지부장 및 70여명의 문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학단체다. 해마다 꽃무릇 시화전시, 문학상 시상, 문학지 발간 등 꾸준한 문학행사를 열고, 고창지역의 문학적 기반을 견고히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로 51호를 맞이하는 ‘고창문학’은 회원들의 시, 수필 등 다수 작품과 꽃무릇 시화전시 공모 우수작 등을 수록 발간해 지역민이 문학의 향기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제19회 고창문학상 수상자는 ‘안재운 작가’로 고창에서 출생해 문예사조 신인상(수필), 제3회 마한문학상, 익산예술문화대상 공로상 등 수상했다. 발간시집으로는 ‘고향’, ‘한페이지의 추억’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문인순 지부장은 “제19회 고창문학상 시상식과 고창문학 제51호 출판기념회를 통해 고창문학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회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문학의 향기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나눔과 봉사 기부의 기운을 북돋아 주신 안재운 시인의 수상을 축하 드린다”며 “지역문화발전을 위하여 좋은 뜻을 펴는 마음이 차곡차곡 담긴 ‘고창문학’이 군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훌륭한 마음의 양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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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590년 2월28일에 선조는 창덕궁 인정전에서 헌부례(獻俘禮 포로를 바치는 의식)를 거행했다. 진도 사람 사을화동(沙乙火同)이 왜구의 향도(嚮導) 노릇을 해왔는데 일본 사신인 대마도주 소 요시토시(宗 義智)가 조선의 요구에 의해 잡아왔다.
일본 사신은 선조에게 통신사 파견을 요청하면서 공작새 한 쌍과 조총(鳥銃)을 바쳤다. 그런데 선조는 조총에 대하여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군기시에 보관토록 지시했다.
1543년에 일본 규슈 근처의 종자도에 도착한 포르투갈 상인이 종자도 영주에게 조총을 바쳤다. 이 신무기는 일본각지로 퍼져 기존의 전투양상을 바꾸었다. 조총의 위력을 실감했던 오다 노부나가는 조총수 양성에 진력했다. 그는 1575년 나가시노 전투에서 조총으로 최강의 기마군단 다케다 가쓰요리를 이겼다. 노부나가는 3교대 연속 사격 전술을 썼다. 조총의 장전 시간이 꽤 걸리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조총수를 3열로 배치시켜 연속 사격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그런데 노부나가는 1582년에 부하 아케치 미쓰히데의 반역으로 교토 혼노시(本能寺)에서 자결했다. 노부나가의 심복 도요토미 히데요시(1536~1598)는 당시에 원정 중이었는데 노부나가가 자결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회군하여 교토의 야마자키 전투에서 미쓰히데를 토벌했다. 1585년에 히데요시는 관백이 되고 1590년에는 100년간의 전국시대를 종식시키고 일본을 통일했다.
#2. 1592년 2월에 선조는 신립과 이일을 파견하여 각 도의 병기를 점검토록 했다. 신립은 경기도와 황해도로, 이일은 전라도와 충청도로 갔다가 한 달 뒤에 돌아왔는데, 그 점검이라는 것이 활·화살·창과 칼뿐이고 대포나 화약은 없었다. 그나마 장부로 점검할 뿐이었다.
신립은 1583년 온성부사일 때 여진족을 무찔러 명성이 높았는데 잔인하고 난폭하다는 평판이 자자했다. 그는 가는 곳마다 사람을 죽여 자기의 위엄을 세웠다. 수령들은 신립을 두려워 해 백성들을 동원해 길을 닦았으며 극진히 접대했다. 대신의 행차도 이만 못했다.
1592년 4월1일(임진왜란 발발 13일전)에 신립은 선조 임금께 복명한 뒤 류성룡를 찾았다. 류성룡은 신립과 국방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었다. 『징비록』에 나온다.
“멀지 않아 변고가 생기면 공이 마땅히 그 일을 맡아야 할 텐데 공의 생각으로는 오늘날 적의 형세로 보아 그 방비가 충분하나요?”
내 물음에 신립은 간단하게 대답했다. “그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말했다. “그렇지 않소. 예전에는 왜적이 창·칼만 믿고 있었지만, 지금은 조총과 같은 우수한 병기가 있으니 가볍게 생각할 일이 아니요”
신립은 황급히 “비록 조총이 있다고는 하나 그 조총이라는 게 쏠 때
마다 사람을 맞힐 수 있겠습니까?”
내가 다시 말했다. “태평세월이 너무 길었소. 그래서 병사들은 겁이 많고 나약해졌으니 급변이 일어날 때 그에 항거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외다. 내 생각으로는 몇 해 뒤 사람들이 군사 일에 익숙해진다면 난리를 수습할 수 있겠으나 지금 같아서는 매우 걱정스럽소.”
그래도 신립은 전혀 반성하거나 깨달은 기미 없이 돌아갔다.
(김문수 엮음, 류성룡 지음, 징비록, p 48-49)
#3. 1592년 4월28일 신립이 충주 탄금대에서 패하여 전사했다. 신립은 험준한 요새 조령을 지키지 않고, 기마병이 싸울 수 있는 탄금대에 배수진을 쳤다. 그러나 기마병이 조총으로 단련된 왜군을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4월28일 저녁에 선조는 신립의 패전 소식을 접했다.
4월30일 새벽에 비는 억수같이 쏟아지는데 선조는 한양을 버리고 개성으로 도망쳤다. 이를 보고 성난 백성들은 경복궁과 창덕궁에 불을 지르고 장예원의 노비문서를 불태웠다. 5월3일에 왜군은 한양에 무혈 입성했다. 왜군이 부산 땅을 밟은 지 20일만이었다.
임진왜란은 예고된 전쟁이었다. 충분히 대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선조임금의 무능, 집권당 동인과 김성일의 잘못된 정세 판단, 일본에 대한 무지, 그리고 장수들의 오만이 조선을 아비규환으로 만들었다.
지금 대한민국은 어떤가? 국가는 안전한가? 정의롭고 청렴한가? 경제는 국가비상사태인가?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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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명원, 이하 ‘진흥원’)이 최근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에서 ‘2018년 전라남도 콘텐츠 창작 공모전’ 우수작품 총 17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문학에 디자인을 더+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전남도 내 주요 문학관의 문화자원 상품화를 통한 지역문화 브랜딩 기반 마련을 위해 개최됐으며,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87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전 대상은 보성 태백산맥 문학관의 소설 ‘태백산맥(조정래作)’을 모티브로 휴대폰 케이스, 머그컵, 책갈피 등의 문화상품을 디자인 한 김경조(35)씨가 수상했다. 김씨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일상생활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한 상품들을 다양하게 기획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상에게는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상금 600만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에는 ▲태백산맥(조정래作, 보성 태백산맥문학관 연계)의 찻잔(김경애) ▲소쩍새 울 때(장만영作, 강진 시문학파기념관 연계)의 도어벨(양동욱 외 1명), 우수상에는 ▲향수(정지용作, 강진 시문학파기념관 연계)의 향수 및 향수케이스 ▲모란이 피기까지는(김윤식作, 강진 시문학파기념관 연계)의 시간차와 온도차 프로젝트(이정현) ▲풀잎(박성룡作, 해남 땅끝순례문학관 연계)의 립밤(최주희)이 선정되었으며, 이외에도 장려상 5팀, 창작상 6팀 등 총 16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경조(35)씨는 “약간은 낯설 수 있는 고전 문학작품을 문화상품이라는 도구를 통해 우리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기획했다.”며, “향후 기획한 아이템의 사업화를 통해 문학이 우리에게 더욱 친근한 존재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전남의 주요 문학관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자원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우수한 작품들이 다수 선정됐다.”며 “선정된 작품들이 실제 문화상품으로 개발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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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동계올림픽의 도시 강원도 평창에서 평창송어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된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영구)가 제12회 평창송어축제를 22일(토)부터 내년 1월 27일(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 처음 열린 평창송어축제는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 하는 겨울 이야기’라는 주제로 매년 열리고 있어 한국 겨울철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게다가 평창군은 한국에서 1965년에 최초로 송어 인공양식이 성공한 곳이기도 하다. 이후 평창군은 국내 최대 송어 양식지가 되었다. 19세기 이규경이 쓴 ‘오주연문장전산고’에 따르면 송어(松魚)라는 이름은 몸에서 소나무 향기가 난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송어는 연어과에 속하는 소하형 냉수어종으로 평균 수온 7℃~13℃의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서만 사는 물고기다. 한국의 동해와 동해로 흐르는 일부 하천에서 주로 서식한다.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는 유난히 부드럽고 쫄깃쫄깃해 씹히는 맛이 일품인데 주홍빛 붉은 살은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감칠맛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평창송어축제에는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들이 즐비하다. 대표적으로 오대천을 막아 설치한 4개 구역 총 9만여㎡의 축제장 송어얼음낚시터는 동시에 5000명이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다. 4개 구역 중 1개 구역에는 텐트낚시터가 준비돼 있다. 텐트낚시터는 온라인 예약으로 참여 가능하다. 어린이들은 어린이 전용 실내 낚시터에서 송어를 낚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송어맨손잡기는 야외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1일 2~3회 운영하며 한 번에 50명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게다가 111돈의 황금을 경품으로 내걸 계획이어서 참가자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한다. 잡은 송어는 즉석에서 회 또는 구이로 맛볼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눈썰매장은 길이 120미터 폭 40미터로 대폭 확장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눈썰매장 바로 옆에는 얼음썰매장을 조성해 시범운영한다. 눈썰매, 전통썰매, 스케이트, 스노우래프팅, 얼음자전거, 범퍼카, 얼음카트 등 얼음과 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들이 준비돼 있다.
축제장에서는 지역 특산품 판매와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2018 평창올림픽 개최에 따라 새로 연결된 KTX경강선을 이용할 경우 서울역에서 진부역(오대산역)까지 1시간 40분, 청량리역에서는 1시간 20분, 상봉역에서는 1시간 10분이면 도착한다. 역에서는 택시나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김영구 평창송어축제위원회 위원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평창은 이제 세계적인 겨울축제의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외국 손님들을 비롯해 더 많은 방문객이 오실 것을 예상하고 이전보다 훨씬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송어를 주제로 한 겨울축제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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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018년 한 해 동안 도 산하 전 부서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 34건을 평가해 ‘전남을 빛낸 올해의 시책 TOP10’을 선정했다.
심사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1차 내부심사와 2차 외부심사로 이뤄졌으며, 창의성과 도정발전 기여도, 효과성, 노력도, 파급효과, 도민(조직)수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결과 최우수 시책으로 ‘2018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최’가 선정됐으며, ‘고용․산업 위기지역 지정 및 지원 총력’, ‘주거약자를 위한 행복둥지사업 추진’, ‘모두가 행복한 즐거운 직장만들기’, ‘전국 최초, 노인 결핵 전수검진’ 등 4건이 우수 시책에 이름을 올렸다.
전통회화를 테마로 국내서 개최된 국제수묵비엔날레는 2개월 동안 29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예향 전남’의 문화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수묵의 ‘예술성’과 ‘대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437명의 고용창출을 비롯해 직접적인 경제효과가 210여억원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한몫한 점이 심사위원의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고용․산업 위기지역 지정 및 지원 총력’은 조선업 침체로 고용․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맞춤형 지원을 통한 조선산업 경기 회복에 크게 기여했으며, ‘주거약자를 위한 행복둥지사업 추진’은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주택 개․보수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해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모두가 행복한 즐거운 직장만들기’는 직원들이 도정을 위해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의 과감한 혁신을 추진했으며, ‘전국 최초 노인 결핵 전수검진’은 결핵 발병 고위험군의 발 빠른 전수검진으로 어르신 결핵환자 발생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이밖에 장려 시책으로 ‘전남 일자리 플랫폼 구축’, ‘남도한바퀴 운영’, ‘지역항공사 ㈜에어필립 유치’, ‘낙지 자원량 증대를 위한 목장 조성’,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등 5건이 선정됐다.
고광완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는 어느 한쪽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관광문화부터 경제일자리, 복지, 농수산, 내부행정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선정됐다”며 “민선7기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위해 모든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보다 혁신적이고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책을 발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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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버스도착안내단말기(BIT) 130여 대가 추가 설치된다.
광주광역시는 2022년까지 전체 버스정류장의 50%에 해당하는 1155곳에 버스도착안내단말기를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버스 이용객수가 2만명 이상인 버스정류장 대부분에 설치되게 된다.
광주시는 버스노선안내판과 도착안내단말기 일체형인 절약형 버스도착안내단말기에 미세먼지 상태와 현재 온도 등 유용한 기능을 추가해 다양한 정보를 표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2007년부터 버스정보시스템(BIS)을 운영해 실시간 버스운행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도착안내단말기는 12월 현재 625대로 27%의 설치율을 보이고 있다.
버스도착안내단말기가 설치되지 않은 정류장에서는 모바일광주앱, 광주버스운행정보 홈페이지(bus.gwangju.go.kr), ARS(613-5700)로 버스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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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하고 엑티비티한 세계로의 여행, ‘정원 속 동화나라’ -
- 리얼 야생의 세계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나이트사파리’ -
-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가족뮤지컬 ‘팡쇼’, ‘오즈를 찾아서’,‘우카탕카 코믹쇼’ 등 -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의 겨울밤을 수놓을 ‘2018 별빛축제’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한국정원, 서문광장, 습지센터 일원에서 ‘정원에서 겨우내 놀자’를 주제로 가족·연인들이 겨울정원에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개최된다..
주요프로그램은 야생의 세계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나이트사파리’, 신비하고 재밌는 ‘정원 속 동화나라 전시・공연・체험전’, 가족뮤지컬 ‘팡쇼’, ‘오즈의마법사’, ‘우카탕카 코믹쇼’, 별빛 아래 펼쳐지는 빛의 향연 ‘라이트 가든’ 등이다.
‣ 신비하고 엑티비티한 ‘정원 속 동화나라’ 전시・공연・체험전
순천만습지센터 내 1~2층에 설치될 ‘정원 속 동화나라’는 대형 키즈카페를 연상할 만한 놀이터가 조성된다. 어린이 동화를 모티브로 한 정원 속 동화나라는 캐릭터 전시존(포토존), 아트・직업 체험존, 놀이존, 부모님들을 위한 북카페를 동화속 세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직업체험은 과자집 만들기, 레이싱, 연예인 등 인기 있는 체험으로 진행되며 빛 축제인 만큼 빛을 이용한 블랙라이트, 동화 캐릭터 그리기 등 아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현장 선착순 접수를 통해 체험이 가능하다.
‣ 별빛 아래 펼쳐지는 리얼한 야생의 세계 체험 속으로 ‘나이트사파리’
한국의 명당을 수호하는 ‘HERO’의 이야기로 구성된 6개의 존은 백두대간을 넘어 순천만에 등장한 HERO를 시작으로 정원의 최정상에서 표효하는 야생의 HERO로 마무리 된다. 운영은 매일 저녁 5시 30분부터 8시 30분 까지다.
‣ 크리스마스·연말연시 가족공연 ‘풍성’
올해 별빛축제는 역동적인 가족형 축제로 진행되는 만큼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는 가족 관람객을 위한 특별기획 공연도 진행되며 특히, 크리스마스 연휴가 시작되는 22일 ~ 25일까지는 난타, 댄스,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팡쇼’가 진행된다. 특히 팡쇼는 다양한 볼거리외에 빵만들기 체험이 공연 중 함께 진행돼 또 다른 흥미를 유발한다.
연말연시 연휴가 시작되는 2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자극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 ‘오즈를 찾아서’ 가 진행된다. 공연은 17시30분과 19시 2회 운영된다
‣ 별빛 아래 펼쳐지는 빛의 향연 ‘라이트 가든’
별빛축제 동안 순천만국가정원은 빛의 향연으로 물든다.
눈꽃, 크리스마스, 눈사람 등 상상 속 산타마을을 테마로 환상적인 빛의 세계로 초대할 라이트 가든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꿈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트리와 5M 높이의 대형 에어조형물로 설치되는 스노우빅맨은 인생샷을 건질 포토 스팟으로 추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축제는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타깃으로 정원에서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노력했다”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말연시에 가까운 정원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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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인건축 대표 겸 경남대 대학원 겸임교수인 정종민 교수의 평생 力作
∙호남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승평지(昇平誌)』이후 ‘순천의 역사·문화를 제대로 집대성한 『건축사의 눈으로 본 다시 읽는 순천인문학(P534) 』
∙ ‘(재)한국학 호남진흥원’ 전남 문화원형 조사 발굴 지원 사업 분야 공모 보조금 지원 간행도서
[‘건축사의 눈으로 본 다시 읽는 순천인문학’ 도서 사진]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명인건축 대표 겸 경남대 대학원 겸임교수인 정종민 교수(58세)의 평생 力作인『건축사의 눈으로 본 다시 읽는 순천인문학(P534) 』출판기념회가 2018년 12월 15일(토). 오후 2시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삼산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 시민 200여명(방문 책자수령자 기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오늘 출판기념회는 ‘아고라순천공연추진위원회 운영감독·전문MC 임태수’의 사회로 ① 정종민 특강 ‘전통건축과 인문학의 만남!’, ② 팝페라 가수 공연, ③ 출판기념회 본행사 ‘순천인문학 출판기념회 및 저서 소개’ 순서로 진행÷만 오늘 참석자들에게 책자 1권씩을 편저자 정종민 교수가 서명하여 배포 했다.
[‘편저자 정종민 교수’ 사진]
順天市는 역사적으로 삼한시대 마한(서기전 1세기∼서기 3세기경), 백제시대 감평군, 통일신라시대경덕왕 16년(757)에 승평군이라 불릴 정도로 약 2천 3백여 년의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역사기록이 남아있는 것은 소홀했다.
그나마 호남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읍지로 1618년(광해군 10년)에 편찬된 순천읍지(順天邑志)인 『승평지(昇平誌)』, 18세기(정조 연간) 순천부읍지(順天府邑誌), 1784년(정조 8년) 조현범(趙顯範)의 강남악부(江南樂府)라는 향토사가 간행되었으나 한문학자가 아닌 한글세대는 읽고 이해할 수가 없는 서고에 쌓여있는 소장도서에 불과했다.
이에 편저자 정종민 교수는 이렇게 어려운 향토사를 현대인이 읽을 수 있는 살아있는 지역역사를 누구나 읽고 이해 할 수 있는 책을 만들고자 심혈을 기울인 끝에 『승평지(昇平誌)』이후 처음으로 ‘순천의 역사·문화·종교·설화·민속·명소’를 한권의 책에 담은 ‘순천의 역사·문화 총서(叢書)’ 『건축사의 눈으로 본 다시 읽는 순천인문학(P534) 』을 간행하였다.
순천시 도사동 출신인 정종민 교수는 건축사·공학석사·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동양사상과 철학을 공부하여 ‘동양철학사’ 자격도 취득한 碩學(석학)으로 대학 강단과 각종 시민강좌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대인이 읽고 이해하기 힘든 과거에 간행된 향토사에 아쉬움을 느낀 정종민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본업인 건축사업무보다는 오히려 ‘순천의 역사·문화·종교·설화·민속·명소 답사 채증과 옛 향토역사문화 문헌 등 사료를 수집하고, 순천시내 곳곳을 답사한 끝에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담은 저서를 발간하는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 온 끝에 2015년에 “역사문화설화명소를 찾아서 ‘순천인문학(P292, 늘보기획 2025년 간행)’” 1천권을 自費(자비)로 간행하여 판매 및 무료로 배부한바 있었다.
[‘편저자 정종민 교수, 순천인문학 출판기념회’ 사진1]
그러나 2015년 출판 도서에 관한 사료에 무엇인가는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느껴온 정종민 교수는 2018년 8월 29일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출자한 ‘(재)한국학 호남진흥원’의 공모사업 △전남 문화원형 조사 발굴, △스토리텔링과 문화콘텐츠 창작 발표, △인문학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 등 총 3개 분야 중 △ 전남 문화원형 조사 발굴 지원 사업 분야에 『건축사의 눈으로 본 다시 읽는 순천인문학』에 응모하여 선정되었다.
정교수는 그 동안 수집한 자료를 방대한 분량으로 ‘자료·사진·그림’을 대폭 수정보완하여 한문세대가 읽을 수 있는 과거의 문어체 도서를 과감하게 탈피하여 한글세대가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구어체 형식의 도서 ‘순천의 역사·문화·종교·설화·민속·명소’를 한권의 책에 담은 ‘순천의 역사·문화 총서(叢書)’ 『건축사의 눈으로 본 다시 읽는 순천인문학(P534) 』을 간행하였다.
간행된 도서는 광주광역시 자치구와 전라남도 시군, 국립중앙도서관, 각 대학, 편저자의 오늘 순천 출판기념회 참석자에게 배부되었다.
[‘편저자 정종민 교수, 순천인문학 출판기념회’ 사진2]
이번 출판기념회는 호남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읍지로 1618년(광해군 10년)에 편찬된 순천읍지(順天邑志)인 『승평지(昇平誌)』의 400주년을 기념하여 출판된 ‘구어체’ ‘한글 인문학 도서’인 ‘순천인문학’ 간행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출판을 계기로 호남지방 각 시군구에서 ‘지역의 역사·문화·종교·설화·민속·명소’를 담은 ‘인문학’이나 ‘향토사’ 간행이 활발하게 연구 간행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한 관계자는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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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인천공항 겨울 정기공연 'SHARE YOUR HEART CONCERT'를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욱, 박기영, 민우혁, 크러쉬 등 인기 아티스트 대거 출연... 화려한 무대 펼쳐
이번 정기공연은 특히 인천공항공사가 이번달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동전모아 사랑나눔 기부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된다. 공사는 공항 이용객과 인천공항공사를 비롯한 상주기관-업체의 참여로 모금된 '동전모아 사랑 나눔 기부 캠페인' 기부금을 이번 정기공연 기간 중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항가족과 여객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기부 캠페인'과 연계... 어려운 이웃에 기부금 전달
한편 공연기간을 포함해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동전모아 사랑나눔 기부 캠페인'은 2터미널 공연장과 인천공항 곳곳에 위치한 모금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행운권 등이 증정된다. 정기공연 첫날인 19일 공연에 앞서 인천공항공사의 기부금 전달식이 개최되며, 캠페인 전 기간 모금된 기부금은 장애아동과 의료취약계층의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대한적십자사의 'Happy Move'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정기공연은 19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공항을 찾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인천공항 홈페이지(airport.kr)와 아트포트 홈페이지(artport.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무료 좌석예약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 또는 제2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032-741-788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이번 겨울 정기공연은 인천공항에서 가슴 따뜻한 연말을 위해 진행 중인 기부 캠페인과 연계해 소외계층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특별행사"라며 "인천공항을 찾은 방문객들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예술공연을 즐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천사로 많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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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어느 무더운 여름날 거창읍의 한 마을을 찾았다.
우리가 방문한 집은 부부가 모두 지적장애이며 25살 난 아들은 뇌병변 1급 장애로 휠체어에 의지하여 겨우 생활하는 장애인 가구였다.
마당과 집안에는 온갖 쓰레기가 쌓여 있고 방안의 도배와 장판은 언제 했는지 모를 정도이며, 부엌은 땔감으로 난방을 하는 재래식 아궁이에 벽과 천정은 시커멓게 낀 그을음으로 낮인데도 어두운 밤을 방불케 했다. 방은 전기장판이 보일러를 대신했고 대문 곁의 재래식 화장실은 장애를 가진 아들에겐 차라리 고난의 순례길 이었다.
그동안 복지업무를 맡으며 현장을 수없이 다녀봤지만 최악의 상태로 어떻게 하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다. 내년도 ‘120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추천해서 집을 부수고 새로 짓는 게 나을까? 상의해보니 부모님과 얼마 전까지 함께 살아온 주택을 허물지 않으려는 부부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을 수 없었다. 더군다나 주택의 실제 소유자는 서울 사는 형수였고 집수리 허락을 받는데도 한 달 가까이 걸렸다.
다음은 어떻게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으로 지원할 수 있는 올해의 주거환경개선 관련 여타 사업은 이미 종료돼 마땅한 방안이 없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열린다고 다행히 지난 7월 거창군 공무원노조의 복지사업인 지역주민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기 추천한 대상자가 사업을 앞두고 요양원에 입소를 하여 대상자를 장애인 가구로 변경하게 되었다.
막상 주거환경개선을 시작하려니 공무원노조의 지원예산인 400만원으로 인건비는 제외했음에도 전체 견적 1,600만원에는 턱없이 부족하였다.
거창군 공무원노조와 노조의 복지사업을 재능기부로 수행하는 봉사단체인 청송회에서는 자체 긴급회의를 열어 노조에서 지원금 500만원, 청송회 자체기금 500만원과 회원 개인들의 기부 500만원, 그리고 축협정육회 회원들의 100만원 기부로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첫날 공사는 11월 18일 일요일 아침 8시부터 시작한 공사가 어둠이 내린 저녁 늦게 서야 마쳤는데 청송회원과 공무원노조회원, 거창읍 직원, 축협정육회원 등 30여명이 직접 재능기부를 하였고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소중한 전자레인지를 기증했다.
4주에 걸쳐 진행된 장애인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공사에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공무원노조회원과 청송회와 축협정육회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재능기부 봉사가 있었기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거동이 불편한 아들을 바라보며 “수세식 화장실과 샤워기가 갖추어진 집에서 살아 보는 것이 평생소원이었다.”는 장애인 어머니의 울음석인 감사의 말에 진행과정에 있어 숱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작하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모든 일을 제쳐 놓고 현장으로 달려와 헌신적인 재능기부 봉사를 해주신 모든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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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8년 7월13일에 연산군은 『실록』 열람에 대하여 전교하였다.
“홍문관(弘文館)·예문관(藝文館)에서 『실록』을 보는 것은 부당하다고 하였는데, 평시라면 이 말이 타당하다. 그러나 지금 큰일을 상고하려고 하는데 완강히 불가하다고 하니, 이는 반드시 어떤 사정(事情)이 있어서다. 의금부(義禁府)에 내리어 국문하도록 하라.” 하였다.
이러자 대간(臺諫 사헌부와 사간원)이 합사(合司)하여 아뢰기를,
“예로부터 임금은 사초(史草)를 보아서는 아니 됩니다. 홍문관·예문관은 직책이 사관(史官)을 겸대하였으므로 주상께서 사초를 보시지 못하게 하는 것이 바로 그 직분이오니, 국문이 온당치 않습니다.” 하였다. 그러나 연산군은 듣지 않았다.(연산군일기 1498년7월13일 4번째기사)
그랬다. 실록과 사초를 담당한 춘추관의 관직은 전임(專任)이 하나도 없고, 모두 겸직하였는데 예문관의 봉교 2명, 대교 2명, 검열 4명 등 8명은 춘추관의 기사관(記事官)을 겸하였다. 홍문관(弘文館)의 관원도 사관을 겸직하였다. 이런 사관들이 사초나 실록을 보라고 할 리 없었다.
7월14일에 대간이 아뢰기를, “홍문관·예문관 관원을 가두고 국문하는 것은 부당하옵니다.”하였으나, 연산군은 듣지 않았다. (연산군일기 1498년 7월14일 1번째 기사)
이제 김일손의 사초 사건은 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연산군과 삼사(홍문관 · 사헌부 · 사간원)가 사초 열람을 두고 한 바탕 힘겨루기를 한 것이다. 홍문관과 예문관은 사초의 내용보다는 국왕은 실록을 열람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좀 더 중시했고, 대간 또한 이에 찬동했다.
김일손의 사초가 세조의 치부를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은 사초를 볼 수 없다는 원칙을 고수한 삼사의 자세는 연산군 입장에서 보면 김일손 등을 감싸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도 있는 것이었다.
여기서 연산군은 사초사건과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발언을 남겼다. 삼사의 행동에는 “반드시 어떤 사정(事情)이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일단 ‘어떤 사정’이라고 모호하게 표현했지만 이런 연산군의 의심은 며칠 후 좀 더 분명히 실체를 드러나면서 사화가 확대되었다. 1)
한편 1494년 12월24일에 ‘도학군주’ 성종(1457∼1494, 재위 1469∼1494)이 창덕궁 대조전에서 붕어했다. 의경세자(1438∼1457 세조의 장남, 나중에 덕종으로 추존)의 둘째 아들로 12세에 왕위에 올라 25년간 재위하다가 37세의 젊은 나이에 승하하였다.
사진 20-1 창덕궁 대조전
사진 20-2 대조전 안내판
이로써 연산군(1476∼1506, 재위 1494∽1506) 시대가 열렸다. 그런데 연산군은 즉위하기도 전에 삼사와 충돌이 일어났다. 수륙재(水陸齋) 실시를 둘러싼 갈등이었다. 수륙재는 불가(佛家)에서 물과 육지의 여러 귀신에게 음식을 차려 주고 경을 읽는 제례이다. 조선 왕실은 태조 때부터 왕실은 쾌유(快癒), 장수(長壽), 명복(冥福)을 비는 등의 목적으로 수륙재를 지내왔고. 선왕을 추모하는 제례로 지냈다. 2)
성종이 붕어한 다음날인 12월25일에 예조판서 성현은 수륙재의 시행여부를 물었다. 연산군은 성종 비 정현왕후에게 판단을 구하였고, 정현왕후는 관례에 따라 재를 지내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대행 대왕께서 불교를 좋아하지는 않으셨으나, 재를 지내지 말라는 유교(遺敎 임금의 유언)가 없었으며, 또 이전의 조종조(祖宗朝)에서 다 행하셨으니 폐기할 수 없다.”(연산군일기 1494년 12월25일 4번째 기사)
이러자 삼사(三司)는 유교적인 의례가 아니라는 이유로 즉각 반대했다.
12월26일에 사헌부 장령 강백진과 사간원 정언 이의손은 대행대왕이 불교를 좋아하지 않으셨는데 수륙재를 지내는 것을 온당치 못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연산군은 "수륙재의 거행은 조종조로부터 이미 그러하였고, 대행 대왕께서도 그만두라는 유명(遺命)이 없었으니 폐지할 수 없다."고 전교하였다.
이어서 홍문관 부제학 성세명 등이 서계(書啓)하기를, "대행 대왕을 위하여 불재(佛齋)를 거행하려고 홍문관으로 하여금 소(疏)를 지어 바치게 한다 하오니, 못내 놀랍습니다. 이는 효도를 다하는 도리가 아닙니다." 하였으나 역시 들어주지 않았다.
사진 20-3 홍문관 (일명 옥당), 창덕궁 내에 있다.
이어서 12월27일에 사헌부 장령 강백진과 사간원 정언 이의손이 불사(佛事)의 폐해를 아뢰었다. 연산군은 "대간(臺諫)이 여러 날 논계(論啓)하니, 경(卿 대신)들이 내가 좇을 수 없다는 뜻으로 타이르는 것이 어떠하오?" 하매, 윤필상 등은 감히 타이르지 못한다고 발뺌하였다. 대신들은 미온적 태도를 보인 것이다. (연산군일기 1494년 12월27일 2번째 기사)
아울러 홍문관 직제학 표연말·전한 양희지·응교 권주·부응교 홍한·부수찬 김감이 불재를 지내지 말 것을 서계하였지만 역시 듣지 않았다. 그런데 홍문관 수찬 손주가 아뢰기를, "신으로 하여금 재를 행하는 소문(疏文)을 지어 바치라 하시나, 신은 감히 명령을 받들지 못하겠습니다." 하였다. 왕명을 거역한 것이다. (연산군일기 1494년 12월 27일 6번째 기사)
12월28일에도 수륙재 논의가 계속되었다. 홍문관 대제학 어세겸이 아뢰기를, "관원(館員)이 모두 논계하기 위하여 대궐에 들어갔으므로, 대행대왕의 행장을 짓는 것이 늦어지기에 감히 여쭙니다." 하였다.
연산군은 "정승들에게 물으라."하매, 좌의정 노사신이 아뢰기를, "일에는 늦출 것과 서두를 것이 있습니다. 지금 재를 지내는 한 가지 일이 나라의 흥망에 직결된 중대한 일이라면 말하는 것이 옳겠으나, 선왕을 위하여 재를 지내는 것은 조종조의 고사(故事)이니 이것을 가지고 불교를 숭상하는 것이라 할 수 없습니다. ... 그런데도 할 일을 버리고 대궐에 모여서 계속 논란하니, 신은 매우 그르다고 여기며 이런 일은 대답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였다. 우의정 신승선(연산군의 장인이기도 하다)은 잠자코 말이 없다가 ‘나의 생각도 또한 노사신의 말과 같다.’고 말했다. 3)
그런데 노사신에 대한 사관의 평가는 신랄하다.
“사신(史臣)은 논한다. 정시(正始)하는 처음에 절에 재 올리는 것은 이보다 더 큰 허물이 없는데, 노사신이 이것은 큰일이 아니니 답할 필요가 없다 하였으니, 노사신은 어떤 것을 큰일로 여기는지 모르겠다. 응교 홍한(洪澣)은 탄식하며 ‘만약 허종(許琮)이나 홍응(洪應)이 있었더라면 결코 이런 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하였다.” (연산군일기 1494년 12월 28일 1번 째 기사)
한편 홍문관 수찬 손주가 소문(疏文) 짓기를 거절하자 연산군은 대신들에게 의견을 구하였다. 노사신이 아뢰기를, "태조·태종·세종이 이미 다 행하셨으니, 지금 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손주는 이미 반대하였으니, 비록 죽더라도 짓지는 아니할 것입니다. 이 일은 매우 급하니, 우선 승정원을 시켜 짓게 함이 어떠하오리까?" 하였다. 연산군은 승정원에서 지어 보내라고 전교하니, 승지들이 향실(香室)에 입직(入直)한 정자(正字)를 시켜 예전에 쓰던 소문(疏文)을 베껴 보냈다.
연산군은 노사신의 지원에 힘입어 자신이 즉위한 날인 12월29일에 승지 송질을 보내어 장의사(藏義寺)에서 수륙재를 지내게 하였다. (연산군일기 1494년 12월29일 2번째 기사) 4)
1) 김범, 사화와 반정의 시대, 역사의 아침, 2015, p 110
2) 세종은 세종 4년(1422년) 5월6일에 붕어한 태종을 위해 진관사에서 수륙재를 지냈다.(세종실록 1422년 5월6일)
3) 거창부원군 신승선(1436∼1502)은 연산군의 장인이다. 그는 1495년 10월에 영의정에 제수되어 1497년 3월29일에 사직하였다.
4) 장의사(藏義寺)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영동 세검정초등학교 자리에 있었던 절이다. 659년(신라 태종 무열왕 6)에 지어졌다는 데 지금은 당간지주(幢竿支柱, 보물 제235호)만 남아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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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비와 문인
한국문학방송사이버 시비 특별기획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제1부 사이버 시비
● 雲影 권오정
누가 이 산하(山河)를
망초꽃 향을 아시나요
바른길로 인도하옵소서
오월이 오면
오늘이 내 마지막 날이라면
● 김국이
시댁 가는 길
가로등
● 김기수
징검다리
● 김사빈
햇살 한줌
● 김소해
하늘에 그린 묵화
● 예현 김숙경
섬
백지 도둑
달맞이꽃
봄 산
질항아리
잘 절여져야
석류
코스모스 핀 언덕
● 김은자 (USA)
청춘, 그 포스트모더니즘
● 초연 김은자
와룡산 밀어
침묵의 심장
황혼녘 눈물의 사부곡
● 김종길
향수鄕愁
사모곡
● 김지수
바람 부는 날
● 김철기
만남으로 가다
● 김태희
달래강 여울 소리
● 김혜영
요나의 고래사냥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 나광호
상선약수(上善若水)
죽겠다는 말
● 노유섭
아버지
파랑새와 무지개
시소를 타고
● 노중하
그리운 친구 / 85소금 / 87행복한 삶
● 諧蓮 류금선
목련꽃 사연
어머니의 강
하이얀 눈이고 싶어
● 문재학
초침(秒針)의 의미
● 민문자
그대의 향기
어머니 사랑합니다
태극기
● 박인혜
숲으로
● 배학기
지팡이의 이야기
● 손용상
나의 시비(詩碑) 앞에서
● 澐海 송귀영
야국(野菊)
어머니 젖가슴
월영소곡(月影小曲)
지하철 낭인(浪人)
햇살풀이
허수아비
황태덕장
● 심재기
겨울들녘
선線
● 심홍섭
아내의 맨발
● 안재동
별이 되고 싶다
● 양봉선
다들 모를 거예요
● 엄원용
사과 깎기
아프게 피는 꽃잎
잔느는 모딜리아니를 사랑했다
● 여정건
왕대추 (장편소설)
● 윤이현
가을하늘
● 윤행원
인덕(仁德)의 샘
햇빛 사랑
흔적
● 이규석
아버지의 그림자
● 이기은
무화과
● 이수정
저무는 산문(山門)에서
● 이영지
달래강
● 이병두
고희(칠순)
구름이 하는 말
부부
사랑나무(연리목)
은퇴
할아버지 강(祖江)
회갑
● 신송 이옥천
비는 내리고
시련의 척도
아직 멀었다
정상 없는 산
● 이정님
잃어버렸습니다
● 이찬용
물의 노래
● 이효녕
꽃이 피어나는 동안
봉숭아꽃 앞에 서서
늦가을의 산사
● 정선규
뚜껑
● 정송전
내 이렇게 살다가
삶
진달래꽃
꽃이 피어나는 이유
코스모스
풀꽃
● 조남명
동백꽃
안개꽃
● 조성설
이슬 사랑
● 조은재
낮꿈
● 천향미
깡이 있어야 날제
● 최대락
만추(晩秋)
● 최택만
진달래
● 쾨펠연숙
국제시장
별똥 따던 날
선잠
● 하태수
나그네
● 허용회
맑은 사람이 그립다
개 친구
살다 보면
● 池松 홍윤표
어머니의 바다
제2부 사이버 시비 제작 문인의 실물 시비
● 초연 김은자
불꽃은 영원하리
석상의 염화미소
만추의 가시버시
● 안재동
내 안의 우주
● 엄원용
실수
사랑의 노래
백자
● 윤행원
은밀한 유혹
● 신송 이옥천
초연 길
● 이효녕
그대의 바다가 되고 싶어
● 석란 허용회
귀춘
제3부 사이버 시비 제작 문인의 에세이
● 글과 비(碑)와 문인 _ 송귀영
● 글과 비(碑)와 문인 _ 초연 김은자
[2018.12.10 발행. 266쪽. 정가 5천원(전자책)]
※전자책 보기 : http://ebooks.dsb.kr/ecatalog.php?Dir=ce2f6ce843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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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오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광주형일자리 성공을 염원하는 광주 범시민사회단체 회원’ 일동으로부터 ‘완성차 공장 유치를 기원하는 서명부’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섭 시장,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 김광휘 기획조정실장 등 광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광주형일자리 성공을 염원하는 광주 범시민사회단체 대표로 시민사회단체총연합회 이정재 회장, 광주경영자총협회 최상준 회장,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김후식 회장, 5·18민주유공자 유족회 정춘식 회장, 5·18구속부상자회 양희승 회장, 오월어머니집 정현애 이사장, 광주전남총합생회협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범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광주형일자리를 추진하는 광주시와 현대차, 노동계에서 광주시민의 간절한 소망을 충분히 이해해 조기에 사업이 추진되도록 총력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용섭 시장은 “광주시에서 좀 더 노력해서 지혜롭게 협약을 타결했다면 추운 날씨 속에서 시민들께서 결의대회를 갖는 상황이 빚어지지 않았을텐데 안타깝다”며 “‘비 온 뒤에 땅이 더욱 굳어지듯’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협약이 타결되고 지속가능하면서 수익성을 갖춘 경쟁력이 있는 완성차 공장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염원하는 광주 범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이날 전달식에 앞서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을 중심으로 3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빛고을체육관에서 ‘완성차 공장 유치를 기원하는 범시민 결의대회’를 갖고 현대차와의 완성차 공장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구호 제창, 광주시민의 성공 염원이 담긴 결의문 등을 채택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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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국민들의 무한한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강 0 대표와 직원분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늦게 만나 깊이를 간직하고 알아 가고 있지만 너무 큰일을 많이 하시고 항상 강 대표께서는 아내와 자제분들을 끔찍이도 먼저 챙기는 모습에서 修身齊家(수신제가)를 먼저 떠 올립니다.
그리고
함께 일을 하고 있는 직장가족을 食率(식솔)로 생각하고 더 많은 혜택과 직장인으로서 사회보장을 생각하는 맡은바 責務(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지도자로서의 모습도 자주 목격하였습니다.
주식회사 000 침대에 종사하는 직원여러분들에게는 새삼 한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社會人(사회인)으로서 부러움을 느끼는 바입니다.
두서없이 답 글을 계속 이어가지만 제가 강 0 대표를 만난 것은 불과 2년입니다.
'스승의 나라 수은 강항선생과 제자의 나라 후지와라 세이카'의 선양사업이 아쉽게도 20여 년 전 그 맥이 끊겨져 傍系(방계) 손으로 분연히 일어선지 불과 5년여입니다. 그렇게 본다면 2년이나 5년이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어떤 혹자가 이런 과장된 표현의 어천가식 말을 제 면전에서 대 놓고 하더군요!!!
5년의 선양사업이 甲男乙女(갑남을녀)의 20여년과 별반 다름없는 큰 일들을 많이 이뤄 놨다고요. 사실 이런 말은 솔직히 제 입으로 말하기가 쑥스럽고 한편으로는 퍽이나 부끄럽습니다.
확실한건
姜姓(강성) 집안에서 자기네 할아버지 선양사업이라고 말을 듣지 않기 위해 지금의 정, 관계에 높이 계시는 분들을 명예이사장으로 모시고 박석무 다산 연구소 이사장님을 기념사업회 회장으로 2014년 4월에 재 창립하면서 지금까지 잘 모시려고 매사에 노력을 다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매년 국제학술세미나를 통해 '스승의 나라 수은 강항선생과 제자의 나라 후지와라 세이카'임을 증명해 냈습니다.
영광읍내에서 내산서원이 그리 멀지 않고 일본 유교의 鼻祖(비조)인 인물이 配享(배향)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고즈넉하고도 덩그러니 떨어져 있는 게 너무 싫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전혀 관광객이나 내방객이 오래전부터 끊겨있었기에 적어도 賜額(사액)서원인 내산서원을 이렇게 놔둬선 안 되겠다 싶어 전남문화관광재단과 전남도청을 수시로 들락거려 2014년도에 '꿈다락 토요학교'로 '수은강항선생 토요학교'를 보조금을 받아 영광관내 초, 중,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서원 활성화 차원의 토요학교 자율학습과 방과후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이 토요학교가 드디어 뜻있는 지방 儒林(유림)과 지역 학생들에게 먹혀 들어가기 시작했고 김영란법으로 더 유명한 청소년 멘토이며 매니페스토 실천가인 유명 검사출신의 강지원변호사께서 直孫(직손)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더불어 박석무회장께서도 영광군청에 공무원 職能(직능)교육에 오셔서 수은 강항선생의 참 선비정신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2015년에 또 학술세미나를 광양수월정의 歷史歪曲(역사왜곡)으로 한국유교대학총연합회 초대 이사장님과 함께 主導的(주도적)으로 주관해 광양시청 1층 세미나 실에서 송강 정철이 직접 지었다고 잘못 알려진 광양 수월정기문의 역사왜곡을 바로 잡기위해 그 지역 유림들 300여명과 함께해 성공적으로 광양수월정 역사왜곡 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당시 호남지역 역사학자인 광주교대 김덕진교수는 발제자로서 鬱憤(울분)을 참지 못하고 세미나 현장에서 순천대학교 학회지에 이 사실을 발표하겠노라고 강조했습니다.
드디어 김덕진교수는 2016년도에 발제한 발제문 그대로 실천적으로 그 지역 유수대학인 순천대학교 학술지에 게재를 하였고 광양시청에서는 잘못된 歷史歪曲(역사왜곡)을 시인하고 竝行(병행)해 표기를 광양시청 공문으로 약속받았습니다.
그 다음해인 2017년에는 문화재청의 지원사업으로 내산서원활성화 사업 보조금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가져 올 수 있었습니다.
내산서원을 알리기위해 수십만이 찾는 상사화축제와 더불어 퓨전국악한마당을 개최해 수은강항선생을 알리고 무라까미 쓰네오회장을 모시고 내산서원에서 500여명이 모인 내산서원 앞마당 뜰에서 훌륭하게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일주일후에 영광군청 농림과 직원 28명이 종친인 종손 강0성, 강0배부회장과 함께 일본 에이매현 오즈시를 들어갑니다.
또, 한편으로는 수은강항기념관 타당성 조사비용 2,000만원도 영광군지원으로 한가람 기획사 팀 박사들이 조사팀을 꾸려 기념관건립의 필요성을 확립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참 열심히 여러 가지로 이 지역 학생들에게 인성교육 차원에 반영하면서 발전적인 차원으로 승화시켜갔습니다. 일부에서는 아무나 그냥 따낼 수 있는 사업 보조금을 갖고 저리도 생색을 낸다고 비아냥거리듯 猜忌(시기)도 하더군요!!
그런 시선을 느끼고는 별로 노력하고 싶지도 않았고 평상심으로 프로그램에 정성을 쏟지도 않고 올해 프로그램을 그대로 반영해 놨습니다.
2017년도의 사업 그대로를 발전적으로 變形(변형)하거나 아무런 수정도 없이 문화재청에 원안 그대로 올렸습니다. 그 결과 26 : 1의 경쟁률에 치어 탈락되고 말았습니다.
그 무렵 모든 사람이 또 종회사무실에 들리거나 종친회의를 나가면 다들 2018년 문화재청 사업에 대해 꿀맛(?)을 생각하고 혼자 다 하지 말고 조금씩 나눠서 하자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참으로 유감스럽고 안타까움이 몰려 왔습니다!!! 벌떡 일어나 그 자리에서 作心(작심)하듯 말했습니다.
내산서원의 서원활성화사업이 2018년 문화재청 사업에서 탈락되었노라구요!!!
일순간 다들 꿀 먹은 벙어리가 되더군요.
그러나 그 이후에도 다른 문화사업이라도 가져오려고 포기하지 않고 다른 분야로 알아보고 노력한 부분이 문화재지킴이 교육사업이었습니다.
2017년 11월에 부랴부랴 수은강항문화재지킴이 단체를 急造(급조)하기도 하면서 신고 후 등록하고 영광내산서원보존회를 문화재지킴이 단체로 한국문화재지킴이연합회에 등록을 해 강0원회장님을 모시고 총회에 적극 참여하고 지킴이회원 등록을 활성화하면서 공격적으로 보조금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그 노력 결과 기본교육부문이 선정되었고 2018년에는 문화재지킴이 행사로 1. 2. 3. 4차 문화재지킴이 봉사활동을 수은 강항선생의 5대조까지 奉養(봉양)된 이흥서원과 함께 초, 중, 고등학생들과 일반인들을 모집해 문화재지킴이 활성화와 기념관 건립 실사 팀들에게 보라는 듯 성황을 이뤄 아름다움을 보여줬습니다.
또, 이 지역출신인 한일간의 인물인 수은강항선생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을 갖고 군수님께서는 국제학술세미나 자금을 2,000만원 지원을 확고하게 자리매김 해주셨습니다.
뿐만아니라 강운태 전, 광주광역시장께서는 이러한 수은강항선생의 愛國愛族(애국애족)사상을 알고 영광군 공무원 직능교육에 와 내산서원을 들려 진정어린 참배를 하시며 위대한 인물에 대한 성역화사업에 보다 더 앞장서서 노력하겠노라고 말씀도 결코 놓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만난 지 얼마 안 되어 강 0 대표의 집안家系(가계)를 살펴보니 先代(선대)에서 많은 활동을 아낌없이 하신 분의 자손이자 수은 강항선생의 직손이라서 제가 20여 년 전 종친회에 처음 활동하면서 애착을 갖고 창립해 지금까지도 활발하게 모임을 갖고 있는 鳳凰(봉황)회에 가입을 하라고 慫慂(종용)해드렸고 지금은 호흡이 잘 맞아 모든 분야에 포괄적으로 잘 지내고 있는 관계입니다.
共生(공생)의 철학이 뭘까요?!
굳이 악어와 악어새를 말한다는 건 너무 도드라지는 비유이지만 微物(미물)에서도 배울 건 배워야 합니다.
사실은 20~40대에서 절실한 게 共生(공생)입니다.
그런데 그 시절에는 그런 공생의 여유가 없이 다 자기가 잘났다는 편견을 지니는 게 대다수이고 잘난 맛에 사업도 하고 대기업에 있으면서 폼만 잡고 공무원으로 또는 에리트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시기에 상생철학은 더더욱 씨알도 먹히지 않지요.
마침내 나이가 들어가고 익어가는 5060에서 느끼는 게 共生(공생)의 철학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미는 견인차 역할이 곧 공생의 철학이겠지요. 그렇게 한 세상을 함께 잘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런 입장에서 인생의 목적지, 목표의식인 푯대는 뭐겠습니까?
수은 강항선생의 선양사업인 것이지요. 그럼 姜姓(강성)을 위해서요?? 결코 그것도 아닙니다!!!
여러분들도 김씨 이씨 박씨 등등으로 각 姓氏(성씨)마다 대단한 皇帝(황제)와 大王(대왕)의 祖上(조상)이 아닌 성씨가 어디 있겠습니까 마는 그런 宣揚(선양)사업이 아니라 時代精神(시대정신)에 맞는 코드를 발견해 내야 할 것입니다.
이 시대에서 왜 우리 민족이 과거에 피눈물 나는 왜국 곧 일본에 지배를 받았고 지금도 일본은 간악하게 역사를 날조하고 잘못된 역사를 인정하지 않고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려고 하느냐는 사건들을 알아야 하는 겁니다. 이렇게 숨은 역사와 날조된 역사를 가지고 간다면 우리 세대에서 나서지 않는 한 결코 두 번 다 시 역사왜곡을 바로잡기 어려운 것입니다.
꼭, 우리가 해내야하고 우리가 하지 않으면 영원히 일본은 자기우월에 빠져 역사를 속이기만 할 겁니다. 그러면 그 일본인들은 과연 계속해 그냥 주저앉아만 있을 것 같습니까?
그들은 또 諸國(제국)의 侵略(침략)질을 멈출 것 같습니까??
일본인들이 한 두 번 우리나라를 침략한 게 아니었고 그들의 好戰(호전)성은 전 세계인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또 정확한 사실은 日本列島(일본열도)가 이 지구상에서 서서히 가라앉고 있습니다.
그 일본국에 일본인들이 자기 네 땅이 없어지면서 대륙인 우리나라로 또 헤게모니 [hegemony]를 안고 쳐들어올 겁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고 일본史記(사기)에 임나일본부설에 기록된 여러 역사왜곡에 의해 들어오게 되면 일제 36년사를 올바르게 재해석도 못하고 일어날 혼란을 생각해 보시기바랍니다.
이건 결코 아닌 것이고 우리 後孫(후손)에게 이대로 물려 줄 수 없는 역사적 현실인 것이지요.
그래서 수은 강항의 참 선비정신에 의해' 스승의 나라 강항과 제자의 나라 후지와라세이카'가 각 성씨의 왕이나 황제를 모시는 선양사업보다도 더 훨씬 중요하다는 愛國愛族(애국애족)차원의 주장입니다.
000침대 강 0 대표가 修身齊家(수신제가)하면서 직장 동료를 食率(식솔)로 생각하는 모습을 조금이라도 聯關(연관)지어 생각해 보면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를 바늘귀만큼이라도 이해를 해주리라 믿습니다.
끝으로 거듭해 말씀드리자면 지금처럼 그리고 처음처럼 결코 변치마시고 노사가 하나가 되어 한가족으로 끝까지 함께하시면 지금보다 백배 천배 더 좋은날이 성큼 다가 올겁니다. 그게 앞에서 말한 공생철학이기도 합니다. 꼬 그렇게 해주실것으로 믿고 그나마 拙筆(졸필)을 끝까지 읽어줌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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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국립생태원과 방문객,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상생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 조성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천군은 마서면 덕암리 일원에 약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 조성사업 추진 착공에 돌입했으며 12월 초 기준 현재 토목공사와 건축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토목공사는 사업부지의 지반조사결과 대부분이 연약층으로 단지 조성을 위한 연약지반처리가 불가피해 12월 현재 토공 후 연약지반처리 절차를 거치고 있다.
사업장을 방문해보면 공사 추진 상황에 큰 변화가 없어 보이나, 단지 내에 3∼4m 흙을 성토해 압밀침하와 계측을 하고 있다는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건축공사도 도 계약심사를 거쳐 공사를 입찰하는 과정에 있다. 이달 중 시공사 결정을 완료하고 착공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건축공사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연약지반처리에 따른 지반침하량이 설계 예상치를 밑돎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조금 늦어진 감이 있지만, 이달 중 관련 시험을 진행해 침하완료를 판정 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해 당초 준공계획인 9월까지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숙박시설(9434㎡) △상업시설(4131㎡) △주차장(8381㎡) △도로(1159㎡) △완충용 녹지(9293㎡) △기타 녹지(2,301㎡) 부지에 캠핑장과 오픈마켓, 파머스마켓, 테마놀이터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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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임진왜란(1592-1598) 7년 전쟁이 끝난 지 7주갑(420년)되는 해이다. 임진왜란을 다시 생각한다. 임진왜란은 예고된 전쟁이었다. 조짐을 알았지만 전혀 대비하지 않았다. 전쟁 대비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아예 무시했다.
1591년 3월, 일본을 다녀 온 조선통신사는 선조를 접견했다. 정사(正使)는 황윤길, 부사(副使)는 김성일, 서장관은 허성이었는데, 이들은 1590년 7월22일에 교토에 도착하여 11월7일에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만나고 1591년 1월에 귀국했다.
황윤길과 김성일은 선조에게 엇갈린 보고를 했다. 황윤길은 ‘필시 병화(兵禍)가 있을 것이다’라고 아뢰었고, 김성일은 ‘그러한 정상은 발견하지 못하였는데 황윤길이 장황하게 아뢰어 인심이 동요된다.’고 말했다. 1)
선조가 ‘수길이 어떻게 생겼던가?’고 묻자, 황윤길은 눈빛이 반짝반짝하여 담과 지략이 있는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고, 김성일은 그의 눈은 쥐와 같으니 족히 두려워 할 위인이 못된다고 일축했다.
류성룡이 선조에게 보고를 마치고 나오는 김성일에게 물었다.
“그대가 황윤길의 말과 고의로 다르게 말하는데, 만일 병화가 있게 되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시오?”
김성일은 “나도 어찌 왜적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하겠습니까. 다만 온 나라가 놀라고 의혹될까 두려워 그것을 풀어주려 그런 것입니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조선통신사의 엇갈린 보고로 조정은 논란이 분분했다. 당시는 동인이 집권당이었기에 대세는 김성일에게 기울었고, 동인은 ‘서인들이 세력을 잃었기 때문에 인심을 동요시킨다.’고 공격했다. 마침내 선조는 ‘전쟁이 없다.’고 결론내리고 이를 국론(國論)으로 정했다.
불행하게도 1년 뒤인 1592년 4월13일에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김성일은 ‘전쟁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쟁은 없다’고 단언하여 ‘부정의 오류(false negative)’를 범했다. 마치 1997년에 IMF가 일어난 것처럼.
이런 오류는 김성일(1538∼1593)의 잘못된 일본 인식에서 비롯된다. 그는 명나라를 상국(上國)으로 모시고 일본을 오랑캐의 나라로 깔보았다. 1543년에 포르투갈로부터 조총을 받아들인 사무라이의 나라 일본을 하찮게 보았다.
한편 1591년 11월에 홍문관 부제학 김성일등이 상소하였다. 상소 요지는 축성을 중지시키고, 이순신의 발탁은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선조수정실록 1591년 11월1일
축성부터 살펴보자. 1591년 7월에 선조는 성읍 수축을 지시하였다. 비변사가 육지의 방어에 힘쓰기를 청하자 호남·영남의 큰 읍성을 증축하고 수리하게 했다.
축성은 경상감사 김수가 제일 열심히 했다. 그러나 태평세월이 오래 지속되다 보니 백성들은 안일에 젖어 노역을 꺼리고 원성들이 높았다. 김성일은 영남에서 성을 쌓고 군사를 훈련시키는 폐단을 논하였다. 이는 김성일 만의 생각이 아니었다. 상당수 관리들이 김성일과 같은 의견이었다.
이러자 김수는 ‘성을 쌓는 것에 대해 도내의 사대부들이 번거로운 폐단을 싫어한 나머지 이의를 제기하는 바람에 저지되고 있다’고 장계를 올렸지만 갈등만 낳았다. 이토록 왜침 대비는 속도와 힘을 잃은 채 조선은 1592년 봄을 맞았다. 임금과 집권 여당은 일부 민심을 좇았고 나라를 재앙에 빠뜨렸다.
또한 김성일은 이순신의 발탁은 잘못된 인사라고 상소했다. 1591년 2월13일에 선조는 이순신을 정읍현감에서 전라좌수사로 임명하였다. 종6품에서 정3품으로 7계단 뛰어넘은 파격 승진이었다. 그런데 2월16일에 사간원은 이순신의 파격 승진을 문제 삼아 체차를 간청했다. 선조는 ‘논하지 말라’ 했다. 2월18일에 사간원은 다시 간언했다. 그러나 선조는 단호했다.
그런데 이순신이 전라좌수영 여수에서 근무한지 9개월이 지난 1591년 11월에 홍문관 부제학 김성일이 다시 이순신의 인사를 문제 삼은 것이다. 선조는 매우 불쾌했다. 아니 괘씸했으리라.
1592년 3월3일에 선조는 김성일을 경상우병사로 임명했다. 4월13일에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선조는 즉시 김성일을 잡아들였다.
1) 허성은 동인임에도 불구하고 황윤길과 마찬가지로 전쟁이 일어날 소지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허성은 허균의 이복형이다.
(계속됩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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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2일(수) 14시 구청 8층 대강당에서 ‘2018 관악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한다.
성공한 창업가의 생생한 스토리와 스타트업 주체들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진행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예비)창업자, 대학생 및 지역 스타트업 주체들이 모여 창업・벤처 생태계 현황 등 이슈가 되는 스타트업 분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Made in Gwanak! 함께 만드는 창업도시!’를 주제로 ▲지역 창업 트렌드 특강 ▲창업 CEO 초청 특강 ▲거점 창업자간 교류기회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지역 창업 트렌드 특강’은 한국 벤처기업협회 설립 초대회장이며 현)창조경제이사회 이민화 이사장의 ‘창업 트렌드와 이슈’에 대한 강연으로 마련된다.
특히, 창업 주체들 간 소통‧상생협업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내 스타트업 토양 육성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벤처밸리조성팀을 신설했고, 스타트업을 지원할 ‘벤처밸리 지원센터’를 내년 10월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지역의 스타트업 자원을 발굴하고 젊은 인재들이 창업·벤처 생태계에 유입 되도록 친화적 벤처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스타트업에 꿈을 가진 모든 이들이 함께 어울리고, 네트워크를 통한 지식 공유의 장이 되는 기회”라며, “스타트업 도시 관악 조성과 더불어 함께하는 혁신경제 관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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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군수 김순호)과 한국야생화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양정인)간 업무협약과 한국명인학교 창립과 명장명인 수여식이 지난 7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1부 행사로 구례군과 한국야생화협동조합간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양 기관은 명장명인 양성과 아크릴 식물표본제작 등 야생화 예술산업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조를 강구해 나가기로 하였다. 더불어 세계평화사랑연맹과 업무협약도 가졌는데 명인학교 운영과 식물표본제작 세계화 등을 같이 협조해 나가기로 다짐하였다.
제2부 행사에서는 명장 4명과 명인 4명에 대한 인증서 수여를 하였다. 대한민국 최고권위의 명장명인 8명이 지정되어 자연생태예술이 더욱 융성하게 발전하고, 문화예술세계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협동조합 부설로 설립된 한국명인학교는 초대교장으로 주순엽 명장을 선임하고, 식물표본 코디네이터, 꽃차, 야생화 등 10명의 교수진을 구성하여 2019년 3월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야생화생태특구인 구례가 세계적인 야생화생태와 예술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육성해 나갈 것이며 야생화생태관광과 표본화사업 등 다각적인 협력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인 이사장은 “명장명인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야생화를 비롯한 식물분야 아크릴식물표본화로 학술적인 자료와 구례군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자연생태와 문화예술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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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미로 하권
이효녕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사람이 이성을 만나 사랑하면서 천차만별로 변화하여 나타나는 것을 가지고 조금도 슬퍼하지 않는다. 다만 모든 사랑이 운명에 따라 진화되는 것인 만큼 사랑의 길은 고달픈 여정의 부분인 것은 분명하다고 여길 뿐이다.
나는 사랑이 생명현상(生命現狀)중에서 가장 신비스럽고 또 가장 숭고한 것으로서 다 같은 사랑이라도 육체의 결합을 목적으로 하는 사랑은 일시적인 존재를 인식하는 데서 그친다고 생각한다.
육체를 떠난다는 것은 결국은 동물적 본능을 떠난다는 말로서 육체를 떠나지 않기 위하여 정신적으로 사랑할 때에 그것이 비로소 황금색을 띤 사랑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사랑, 동정, 기쁨, 슬픔 등등 아주 부드러운 감정만으로 문학적 작품을 만드는 것을 말년에 톨스토이의 단편소설에서 많이 접하는 것을 볼 수 있어, 내가 쓴 이 소설이 영향을 받은 것하고 무관(無關)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 때문인지 1989년에 시집 ‘바람으로 누운 갈대’를 가지고 문단에 나와 30여 년 가까이 시를 쓰면서 개인시집 20권, 동인시집 22권 거의가 사랑을 주재로 각인시킨 시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고 김병걸 교수님에게 사사를 받으며 쓴 소설은 한참이나 위로 거슬러 1964년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54년 전 학보 창간호에 ‘생의 의미’를 발표한 뒤 30여 년의 세월이 흘러 소설가에 꿈을 버릴 수 없어, 단편소설 ‘덫’으로 월간 한맥문학을 통해 1995년 5월호에 등단하여 중·단편소설 30여 편을 남겼다.
창작한 중·단편소설 30여 편은 10여 편으로 나누어 ‘이브의 사과를 벗기는 여자’, ‘갈대는 지금도 흔들린다’, ‘그리고 차마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로 3권을 묶어 이미 창작집으로 발간되었다.
또한 장편소설로는 한국 최초로 에이즈에 대한 소재로 한국에이즈연맹과 한국에이즈퇴치연맹에서 자문을 받아 쓴 ‘집시의 연인’은 월간 한맥문학 1997년 1월호부터 1999년 5월호까지 원고지 3000매를 가지고, 한 달에 원고지 100매 분량으로 30회를 연재하는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이어서 북부연합신문에 ‘도요새의 비가’로 다년간 연재를 마쳤다. 그러나 월간 문예지 글사랑문학에 연재하던 ‘딸아 사랑하는 내 딸아’는 회사가 경영으로 어려워 중도에 연재를 마치지 못 하는 비운(悲運)을 맞았지만, 지금은 그 작품도 모두 완성되어 소중하게 간직하는 등 내가 쓴 장편소설들은 연재물이라는 관념을 떼어 놓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연재소설이라는 것에 관련된 여러 가지 제한도 없이 이번 발표하는 ‘사랑의 미로’는 최근까지 5년여 가까이 쓰고 일 년여 가까이 수정을 하였기에 이 소설을 읽고 진실한 사랑이 어떠한 것인지를 독자가 ‘사랑의 의미’를 터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뿐이다.
― <머리말>
- 차 례 -
서문
□ 이효녕 장편소설 『사랑의 미로』 하권
제8부 마음의 다른 풍경
제9부 슬픔 안에 작은 풍경
제10부 사랑은 영원히 잠들고
제11부 마음으로 떠도는 아픔
제12부 눈물로 바라본 추억
제13부 아름다운 사랑의 여정
제14부 달맞이꽃처럼 피어난 사랑
[2018.12.15 발행. 28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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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미로 상권
이효녕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사람이 이성을 만나 사랑하면서 천차만별로 변화하여 나타나는 것을 가지고 조금도 슬퍼하지 않는다. 다만 모든 사랑이 운명에 따라 진화되는 것인 만큼 사랑의 길은 고달픈 여정의 부분인 것은 분명하다고 여길 뿐이다.
나는 사랑이 생명현상(生命現狀)중에서 가장 신비스럽고 또 가장 숭고한 것으로서 다 같은 사랑이라도 육체의 결합을 목적으로 하는 사랑은 일시적인 존재를 인식하는 데서 그친다고 생각한다.
육체를 떠난다는 것은 결국은 동물적 본능을 떠난다는 말로서 육체를 떠나지 않기 위하여 정신적으로 사랑할 때에 그것이 비로소 황금색을 띤 사랑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사랑, 동정, 기쁨, 슬픔 등등 아주 부드러운 감정만으로 문학적 작품을 만드는 것을 말년에 톨스토이의 단편소설에서 많이 접하는 것을 볼 수 있어, 내가 쓴 이 소설이 영향을 받은 것하고 무관(無關)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 때문인지 1989년에 시집 ‘바람으로 누운 갈대’를 가지고 문단에 나와 30여 년 가까이 시를 쓰면서 개인시집 20권, 동인시집 22권 거의가 사랑을 주재로 각인시킨 시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고 김병걸 교수님에게 사사를 받으며 쓴 소설은 한참이나 위로 거슬러 1964년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54년 전 학보 창간호에 ‘생의 의미’를 발표한 뒤 30여 년의 세월이 흘러 소설가에 꿈을 버릴 수 없어, 단편소설 ‘덫’으로 월간 한맥문학을 통해 1995년 5월호에 등단하여 중·단편소설 30여 편을 남겼다.
창작한 중·단편소설 30여 편은 10여 편으로 나누어 ‘이브의 사과를 벗기는 여자’, ‘갈대는 지금도 흔들린다’, ‘그리고 차마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로 3권을 묶어 이미 창작집으로 발간되었다.
또한 장편소설로는 한국 최초로 에이즈에 대한 소재로 한국에이즈연맹과 한국에이즈퇴치연맹에서 자문을 받아 쓴 ‘집시의 연인’은 월간 한맥문학 1997년 1월호부터 1999년 5월호까지 원고지 3000매를 가지고, 한 달에 원고지 100매 분량으로 30회를 연재하는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이어서 북부연합신문에 ‘도요새의 비가’로 다년간 연재를 마쳤다. 그러나 월간 문예지 글사랑문학에 연재하던 ‘딸아 사랑하는 내 딸아’는 회사가 경영으로 어려워 중도에 연재를 마치지 못 하는 비운(悲運)을 맞았지만, 지금은 그 작품도 모두 완성되어 소중하게 간직하는 등 내가 쓴 장편소설들은 연재물이라는 관념을 떼어 놓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연재소설이라는 것에 관련된 여러 가지 제한도 없이 이번 발표하는 ‘사랑의 미로’는 최근까지 5년여 가까이 쓰고 일 년여 가까이 수정을 하였기에 이 소설을 읽고 진실한 사랑이 어떠한 것인지를 독자가 ‘사랑의 의미’를 터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뿐이다.
― <머리말>
- 차 례 -
서문
□ 이효녕 장편소설 『사랑의 미로』 상권
제1부 무지갯빛으로 넘치는 사랑
제2부 사랑의 기쁨과 슬픔 사이
제3부 이별의 시간은 다가오지만
제4부 슬픔이 날리는 세월
제5부 떠도는 마음 위로
제6부 떠나가는 길에 내리는 비
제7부 귀향의 시간 앞에 서서
[2018.12.15 발행. 29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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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8년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 사업비로 1,000만 원을 받는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및 건강한 식단 실천, 지역특화사업 등을 포함한 음식문화 개선 사항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영광군은 평가에서 좋은 식단 이행,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나트륨 저감화 사업추진, 자발적 참여유도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군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음식점 3대(깨끗한 음식‧환경복장) 청결운동 추진을 위해 일반음식점에 위생모 지급, 위생적인 덜어먹기 용품 보급을 추진하였고 자발적 위생‧친절 서비스 참여 유도사업의 일환으로 모범음식점과 좋은 식단 실천업소 영업자에 대한 선진지 견학을 시행하였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위생등급제 정착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환경개선용품 지원과 함께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등 좋은 식단 정착과 자율실천으로 군민 식품위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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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센터장 박혜진)는 8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체인지메이커 우수활동을 공유회’를 열어 한 해 동안 활동했던 내용을 선뵀다.
이날로 2회를 맞이한 우수활동 공유회에는 한 학기동안 진행된 체인지메이커 활동에 참여한 10개의 우수팀과 학부모 및 지도자 150여 명이 참여해 한 해 동안 활동했던 내용을 발표했다.
체인지메이커란 사회문제를 발굴·해결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토론과 협의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 및 지역사회 내 문제나 변화되었으면 하는 내용을 선정하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구상․실천하는 활동이다.
이 활동에 올해에는 남구지역 중학교 6개교(서여자중, 옥현중, 삼호중, 옥동중, 대현중, 월평중)와 공업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의 소속동아리 29개 팀(총 149명)이 참여해 △망가져가는 머리카락 고치기 △등하굣길 안전대책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유학기제 개선방안 △학교 체육복 개선안 등의 프로젝트를 펼쳤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미래는 창의적 혁신 역량이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될 것”이라며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활동을 더욱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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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2월 6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국가어항 운영·관리 평가 최우수상과 시상금 1억 원을 받았다.
국가어항 운영·관리 평가는 2018년 기획재정부 재정개혁 과제인「국가어항, 지자체 관리노력도 평가제 도입으로 지역관광 거점으로 탈바꿈」의 이행을 위하여 해양수산부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평가제도이다.
평가항목은 현지 운영·관리 실태, 환경개선 추진, 운영·관리 예산 편성 및 홍보 실적 등 8개 항목으로, 1차 서류평가를 진행한 후 심층평가 대상 항목을 선정하여 2차 심층평가를 진행했다.
고흥군은 건어물판매장 이전, 노후시설물 철거 등 내실있는 어항 운영·관리와 녹동항 야간경관 사업, 고흥장어거리, 각종 행사 개최 등 특색있는 사업 추진 및 홍보 등을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국가어항 운영·관리 평가에서 주민들이 어항관리에 적극 협조해준 덕분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다시 찾고 싶은 어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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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하늘지기
김규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바람도 눈에 안 보이고 시간도 눈에 안 보인다.
그러나 바람이 불므로써 바람의 정체를 알 수 있고 생물과 무생물이 낳고 변화하고 죽으므로써 시간의 정체를 알 수 있다.
우주 만물은 시간에 이끌려 흘러가고 바람은 시간을 알리는 매체가 되어 지구상의 모든 사물을 어루만지고 있다.
어루만져지는 사물들은 바람에게서 그 이름을 받기도 하고, 그 의미를 따 오기도 한다.
이러한 바람을 테마로 하여 55편의 시를 한 데 묶었다.
― <머리말>
- 차 례 -
시인의 말
□ 바람 연작시
시계-바람·1
몸-바람·2
새해 첫날-바람·3
가루-바람·4
물결-바람·5
허풍-바람·6
비밀-바람·7
자리-바람·8
소용돌이-바람·9
얼간이-바람·10
산-바람·11
속빈 강정-바람·12
기념일-바람·13
무-바람·14
달력-바람·15
바람맞다-바람·16
묘사-바람·17
창문-바람·18
요람-바람·19
풍신제-바람·20
시답다-바람·21
바람 잡다-바람·22
바람 켜다-바람·23
바람세-바람·24
보람-바람·25
결-바람·26
쏙독새-바람·27
풍편-바람·28
바람꼭지-바람·29
바람공포증-바람·30
한 바람-바람·31
바람과 함께-바람·32
바람구멍-바람·33
바람기-바람·34
아네모네-바람·35
바람꽃-바람·36
바람등칡-바람·37
바람벽-바람·38
바람막이-바람·39
바람막이숲-바람·40
바람떡-바람·41
바람만바람만-바람·42
팔랑개비-바람·43
바람받이-바람·44
마르코폴로양-바람·45
바람서리-바람·46
바람비-바람·47
마네킹-바람·48
바람잡이-바람·49
바람의 숨-바람·50
바람의 장미-바람·51
바람총-바람·52
바람칼-바람·53
바람하늘지기-바람·54
바람집-바람·55
● 해설
바람의 다양한 이미지가 펼치는 하이퍼시의 새로운 시적 공간 _ 심상운
[2018.12.10 발행. 1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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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1월 30일 대한민국 전통한복발전연구회(회장 이미승 실크하우스원장)이 ‘2018 아시아스타마케팅컨벤션’에서 ‘2018 아시아인물대상’ 예술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집중시키고 있다.
(사)아시아인재과학원과 (사)국가브랜드진흥원 및 한국SNS기자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메인피디와 (주)코그미디어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에는 지난달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한국, 중국, 일본 등의 국가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는 것.
이미승회장은 전남과 광주지역에서 이미 남다른 안목을 가진 한복디자이너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 베트남, 호주, 베네수엘라, 브라질, 유럽 파리에 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사교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또 이회장은 항상 대한민국 현모양처의 표상인 신사임당을 마음속에 품고 사임당의 정신세계가 육아뿐 아니라 예술세계의 경지도 그 완성도가 높아 '사임당의 정신을 닮아가고자 이 지역의 여성과 아동 그리고 지역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후계세대를 위한 봉사를 이어왔다'고 전한다.
아울러, 이날 시상식에서는 '자랑스러운 아시아 인물대상',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아시아 대표기업 브랜드대상'이 구체적인 훈격별로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시상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 주무대의 패션쇼에서 화려하면서도 정감있는 한복을 '대한민국 전통한복 발전 연구회와 실크하우스에서 100여벌의 작품을 협찬한 것으로 알려져 국제급 매머드 행사에 미담이 되기도 했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이외에도 이미승회장은
2013년 ~2015년 국악경연대회 신영희국악인 한복기증 참여, 박수관 명창 동부민요 보존회 한복 기증공연 참여,
2016년~~2018년 한복 홍보대사 위촉 한문화진흥회
2016년 아제르바이잔 부대사가족 한복기증, 세게의상페스티발 참여, 우수 디자이너상수상, 글로벌 브랜드 대상 수상
2017년 WORD-KIMA 세계대회 한복후원 행사참여, 유엔합창단 70주년 한복쇼, 파나마부통령 한복기증, 세계의상 페스타발 참여 우수디자이너상 수상, 태국 한복미인대회 심사참여, 웨딩 트렌드쇼 참여, 브라질대사 부부 한복기증, 베네수엘라 가족 한복 기증, 세계의상 페스티발 참여 등으로 모두 감사장을 수여 받았으며 특히 올해엔 큰 상으로 '2018년 서울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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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운영사는 중개한 배달음식에서 이물이 발견되면 식약처에 의무적으로 통보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회를 통과했다. 6일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이와 같은 내용으로 대표발의한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현재 배달앱을 통해 주문된 음식에 이물질 등 위생문제가 발생하면 배달앱 운영사는 소비자와 음식점 사이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관계당국에 아무런 통보를 하지 않고 있다. 관계당국은 배달음식 위생사고의 발생여부 자체를 모르기 때문에 기본적인 실태파악조차 할 수 없어 식품안전관리에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최도자 의원은 “배달문화와 방식이 변화하는데 위생관리와 관련된 제도와 법이 뒤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개정안이 법사위와 본회의도 하루 빨리 통과되어 정부의 배달음식 위생관리의 실효성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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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청년센터 the숲이 주관하며, 광주를 포함한 전국 각지의 청년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첫째날인 7일 오후 3시부터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에 관해 이야기하는 5·18특별 세션을 시작으로, 정책회의, 탐색회의, 미래회의, 광주청년드림수당 공유회와 청년보고회 ‘파란만장’ 등이 진행된다.
정책회의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진로, 갭이어, 사회참여 거버넌스, 기본소득, NEET,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 청년노동, 광주형 일자리 등 다양한 주제로 의제별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며 누구든지 원하는 주제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탐색회의는 7일에 진행되며 시민과 청년이 함께 만드는 청년도시 광주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는 장으로, 원탁테이블 형식으로 운영해 청년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본 컨퍼런스의 메인 세션인 미래회의는 8일 오후 3시에 열리며 ‘일의 미래와 청년도시’를 주제로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과 이원재 LAB2050 대표가 키노트 발제를 한다.
발제에서는 향후 10년에서 20년간 전개될 기술진보와 일의 변화로 인해 큰 영향을 받을 청년 세대의 삶을 재구성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발제에 이어 문정은 청년센터장, 한상엽 SOPOOG 대표, 최서윤 작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8일 오후에는 광주청년드림수당 참여자 공유회가 진행된다. 공유회는 ‘현재와 미래를 이어준 시간들’을 주제로 청년들의 고민과 삶, 드림수당으로 인한 청년들의 변화된 삶을 엿보고, 지역 주도 청년수당 사업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청년보고회 ‘파란만장’도 이틀간 진행된다. 파란만장은 ‘신비한 청년사전’을 슬로건으로 전시물과 포토존, 고민상담 테이블이 운영되는 등 광주 청년들이 1년 동안 진행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박람회로, 지역 청년들의 활동과 관심사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2018 청년도시 컨퍼런스는 다양한 실험과 정책에 대해 토론하며, 나아가 4차 산업혁명과 기술의 진보, 일의 미래를 고민하며 청년의 삶을 둘러싼 현실에 변화를 만들기 위한 장이자 이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자리다”며 “전국의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도시 컨퍼런스는 전국 청년과 청년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참조 및 문의 : 청년도시 컨퍼런스 홈페이지(www.youthcity.kr) 광주청년센터 the 숲(062-232-1939)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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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이 ‘크라우드 펀딩 연계 전남 콘텐츠 상품기획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라남도 문화자원 및 특화콘텐츠를 활용한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 콘텐츠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정테마와 자유테마 총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정테마 분야는 전남 지역‧관광, 문화‧예술, 생태‧정원을 활용한 콘텐츠 상품을 주제로, 자유테마 분야는 앞서 지정된 3개 분야 이외에 전남 문화자원을 활용한 신규콘텐츠 상품을 주제로 진행된다.
콘텐츠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전남지역 만 19세 이상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이뤄 참여가 가능하며, 기업의 경우 창업 5년 이하의 기업에게만 응모자격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제출된 서류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1차 적격심사와 기획력‧창의성‧표현력‧사업성 등을 평가하는 평가위원단의 2차 서면심사 및 3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순위에 따라 총 5개 팀을 선발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상위 2개 팀에 대해서는 크라우드 펀딩 론칭 기회도 제공된다.
접수는 오는 20일까지로 전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jnckl.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콘텐츠코리아랩 공모전 운영사무국(061-755-5041)으로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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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감시․분석, 역학조사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전문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5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감염병관리지원단’은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화순전남대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민원동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기후변화와 해외여행이 보편화되면서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해외 풍토병 국내 유입 위험이 커지고 있으나 지역 실정에 맞는 감염병 관리 전문적 대응 체계가 미흡해 감염병관리지원단 설치 필요성이 대두됐다.
전라남도는 올 상반기 질병관리본부에서 추진하는 ‘시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그동안 사무실 설치, 인력 채용 등 개소를 준비했다.
감염병관리지원단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협약해 위탁운영하며 감염내과 전문의를 단장으로 해 예방의학, 미생물학, 보건학, 간호학 등 전문 인력 11명으로 구성됐다. 매년 운영비로 국비 3억, 도비 3억 원이 지원된다.
지원단은 평상시 주요 감염병에 대한 정보 수집, 분석 및 정책 제안, 시군, 의료기관 등 감염병 대응 요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추진한다. 감염병 위기 시에는 즉각 대응조직으로 전환해 현장 역학조사 및 상황실 업무 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박병호 부지사는 “감염병 예방․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 지원단이 설치돼 전남지역 감염병 대응 수준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도민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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