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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부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연장(1. 4.~1. 17.)에 따라 1월 4일부터 1월 17일까지 유흥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명령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 여부를 지자체와 합동으로 집중적으로 단속하였다. * 유흥시설 등: 클럽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PC방, 노래연습장   이 기간에 전국 유흥시설 등 총 16,239개소를 점검하여, 집합금지 명령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 348명(43건)을 적발하였으며, 이외에도 무허가 영업 등 식품위생법 위반, 음악산업법 위반 등 53명(27건)을 적발하여 수사 중이다. 이중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296명(30건)을 수사 중이며, 방역지침을 위반한 52명(13건)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통보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일반음식점에서 ‘음향기기, 특수조명, 무대’ 등을 설치하고 무허가로 클럽 영업을 하거나, 집합금지 명령 대상인 유흥주점에서 문을 잠그고 단속을 피해 예약된 손님을 대상으로 불법 영업을 한 사례가 많았다. 또한, 2단계가 내려진 비수도권지역 노래연습장에서 21시 이후 영업을 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사례도 있었다.   경찰청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부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가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 위반’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1-01-28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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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에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 유학생은 입국 전 1회, 입국 후 국내에서 2회 등 모두 3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1학기 외국인 유학생 보호ㆍ관리방안`을 발표했다. 국내 입국 유학생은 자국 공항 출발 전 72시간 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다. 공항 검역 시에는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제출하지 않을 경우 입국이 거부된다. 입국 후에는 1일 이내 자가격리 거소 관할 진료소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자가격리 해제 전 추가 검사를 실시한다. 공항 검역 시 유증상인 경우 공항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부는 유학생들이 자국 내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도록 권장하고, 입국 시기를 분산해 대학과 지자체의 방역 역량 범위 내에서 입국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대학은 유학생 입국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입국 정보를 지자체와 공유해, 지자체의 자가격리 관리 인력과 진단검사 물량 등 방역관리 여건 내에서 유학생의 입국을 추진한다. 대학 기숙사는 1인 1실, 임시격리시설 등 독립된 생활이 가능한 장소를 확보하도록 했다. 한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차원에서 입국을 억제하는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유학생들은 당분간 입국이 불가능하다. 지난해 2학기(7~12월)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은 총 3만 명이다. 직전 학기인 1학기보다 65%, 2019년 2학기보다 84% 줄었다. 국가별로 중국, 베트남 유학생이 67%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일본 2%, 그 외 153개 국가 유학생이 33%로 나왔다. 작년 3~12월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 5만6000명 가운데 총 165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항 검역에서 41명, 입국 후 자가격리 중 1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유학생 확진자로 인한 추가 전파 사례는 없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1학기에도 정부-대학-지자체 협업을 바탕으로 유학생 보호ㆍ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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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채널A 사건`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유포해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변필건)는 27일 최 대표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전날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 대표는 지난해 4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편지와 녹취록상 채널A 기자 발언 요지`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채널A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사실이 아니라도 좋다. 당신이 살려면 유시민 이사장에게 돈을 줬다고 해라. 그러면 그것으로 끝이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는 "(공개된) 녹취록 등을 보면 이런 내용은 전혀 없다"며 지난해 4월 최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이후 약 9개월 간의 수사를 통해 최 대표를 해당 혐의로 재판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 대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인턴증명서를 허위 발급한 혐의로도 기소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최 대표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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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7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정 청장은 전날 이뤄진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음성 반응으로 확인됐다. 정 청장은 전날 확진된 보건복지부 직원과 밀접 접촉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검사를 받자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 권 장관 역시 전날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체적으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정 청장은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지만, 예방적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방역당국은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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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59명 늘어 누적 7만642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49명)보다 210명 늘어난 수치로, 지난 17일(520명) 이후 열흘 만에 다시 5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559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16명, 해외유입이 43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120명, 경기 137명, 인천광역시 17명 등 수도권이 274명이다. 비수도권은 광주광역시 112명, 부산광역시 31명, 경남 20명, 강원 18명, 전남 12명, 전북 11명, 경북 10명, 충북 8명, 대구광역시 6명, 울산광역시 5명, 세종시ㆍ충남 각 4명, 대전광역시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242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했다. 광주 광산구 TCS국제학교에서만 10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앞서 대전시 IEM국제학교에서도 17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강원 홍천군에서도 IEM국제학교와 관련해 3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현재 전국의 약 20개 관련 시설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 증가 가능성도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 43명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31명은 경기(13명), 서울시(9명), 인천시(3명), 전북(2명), 부산시ㆍ울산시ㆍ경북ㆍ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1378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270명을 유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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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도 은행과 식당 등을 돌아다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부장판사 박준석)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59ㆍ여)에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해 7월 20일 오전 9시 45분께 제주서부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A씨는 보건소의 연락을 받은 지 2시간 후인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주거지를 이탈해 제주시 애월읍의 모 농협 지점을 들러 현금을 인출하는 등 은행 업무를 봤다. 이어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남편, 지인 2명과 함께 식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자가격리를 할 것을 연락받은 직후 외출을 감행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은 범행 이후 실제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약 10명의 밀접 접촉자가 생기게 되는 등 사회적 피해를 야기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외출시간이 길지 않았던 점, 피고인으로 인한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점, 피고인에게 아무런 전과가 없고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6 · 뉴스공유일 : 2021-01-26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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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영화 `미나리`가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선정한 2020년 10대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AFI는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0 AFI 어워즈 결과를 발표했다. `미나리`는 `Da 5 블러드`, `주다스 앤 더 블랙 메시아`,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맹크`, `노매드랜드`, `원 나이트 인 마이애미`, `소울`, `사운드 오브 메탈`,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등과 함께 올해의 AFI 영화로 이름을 올렸다. AFI 10대 영화는 `미리 보는 아카데미상`으로 평가받는다. 해당 목록에 `미나리`가 이름을 올리며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영화로, 1980년대 아메리칸드림을 좇아 미 아칸소주의 농장으로 이민간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예리, 스티븐 연, 윤여정이 출연했다. 앞서 윤여정은 `미나리`로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과 관객상을 수상을 비롯해 각종 연기상 16관왕에 올랐다. 정 감독도 샌프란시스코 비평가협회 각본상과 덴버 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아카데미상의 후보 발표는 오는 3월 15일이며, 시상식은 4월 25일 열린다. `미나리`의 국내 개봉은 오는 3월로 예정돼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6 · 뉴스공유일 : 2021-01-26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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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가 공무원을 수사 의뢰하면 곧바로 수사가 시작된 것으로 간주해 해당 공무원을 직위해제할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10부(부장판사 이원형, 한소영, 성언주)는 최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전 원장 A씨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직위해제 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을 파기하고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앞서 2018년 9월 3일 행안부는 국무조정실로부터 A씨가 뇌물을 수수한 비위 혐의가 있다는 통보를 받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뒤, 이튿날 A씨를 원장 직위에서 해제했다. 그러자 A씨는 직위해제 처분 당시 자신이 「국가공무원법」상 직위해제 요건인 `감사원이나 검찰ㆍ경찰 등 수사기관에서 조사나 수사 중인 자`에 해당하지 않았다며 행정소송을 냈다. 경찰이 행안부에 보낸 통지서에 기재한 수사 개시 시점은 2018년 9월 6일로, 직위해제 조치 시점인 같은해 9월 4일보다 이틀 늦다. 1심 재판부는 수사 의뢰만으로 수사가 개시된 것은 아니라며 A씨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항소심은 이를 뒤집고 행안부가 수사를 의뢰한 시점에 이미 수사가 시작된 것으로 봤다. 2심 재판부는 "행안부의 수사 의뢰는 소속 기관의 공무원이자 연구원 원장인 A씨가 직무와 관련해 저지른 범죄행위를 고발한다는 내용"이라며 "실질적으로 「형사소송법」상 고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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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자신의 비서를 성희롱했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권위는 지난 25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희롱 등 직권조사 결과 보고` 안건을 심의하고 이같이 의결했다. 인권위는 "박 전 시장이 늦은 시간 피해자에게 부적절한 메시지와 사진, 이모티콘을 보내고 집무실에서 손톱과 손을 만졌다는 피해자의 주장은 사실로 인정 가능하다"며 "이와 같은 박 전 시장의 행위는 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성적 언동으로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어 "성희롱의 인정 여부는 성적 언동의 수위나 빈도가 아니라 공적 영역에서의 업무관련성 및 성적 언동이 있었는지 여부가 관건"이라며 "이 사건의 경우 위 인정 사실만으로도 성희롱으로 판단하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인권위는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된 배경으로 피해자의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등 증거자료와 참고인의 진술, 피해자 진술의 구체성과 일관성 등을 판단 근거로 들었다. 다만 인권위는 서울시 관계자 등이 이를 묵인ㆍ방조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객관적 증거가 부족하다며 주변 관계자들이 성추행 사실을 인지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도 지자체장을 보좌하는 비서실이 성희롱의 속성ㆍ위계 구조 등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고 두 사람의 관계를 친밀한 관계라고만 본 낮은 성인지 감수성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6 · 뉴스공유일 : 2021-01-26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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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54명 늘어 누적 7만587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37명)보다 83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354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338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101명, 경기 79명, 인천광역시 16명 등 수도권이 196명이다. 비수도권은 강원 42명, 부산광역시 27명, 대구광역시ㆍ광주광역시ㆍ경남 각 12명, 전남 9명, 경북 8명, 충북 7명, 충남 6명, 대전광역시 4명, 세종시 2명, 전북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42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로 지난 25일 강원 홍천군에서 IM선교회 관련 종교시설을 방문한 학생과 목사 부부 등 총 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또 다른 교육시설인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요셉 TCS 국제학교와 광주시 TCS 에이스 국제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16명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0명은 서울시ㆍ경기(각 3명), 인천시(2명), 대구시ㆍ강원(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 누적 1371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줄어 총 270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6 · 뉴스공유일 : 2021-01-26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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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측이 파기환송심 재판부의 실형 선고에 재상고하지 않고 판결을 수용하기로 했다. 이 부회장 측 변호인인 이인재 변호사는 25일 "이 부회장이 이번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재상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재판부에 상고장을 제출할 수 있는 법정시한 마지막 날로, 이대로 판결이 확정되면 2017년 2월 기소된 지 약 4년 만에 재판이 완전히 마무리된다. 앞서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 측에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회삿돈으로 뇌물을 건넨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1심은 약 89억 원을 뇌물로 인정해 이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반면 2심에서는 뇌물 인정 금액이 36억 원으로 줄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이 선고됐다. 그러나 2019년 10월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항소심이 무죄로 판단한 부분 가운데 약 50억 원이 유죄로 인정된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지난 18일 열린 파기환송심에서 재판부는 대법원의 파기환송 취지에 따라 뇌물 공여 금액을 합계 약 86억8000만 원이라고 판단하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특히 재판부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설치에 대해 실효성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양형 조건에 반영하지 않았다. 파기환송 전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됐던 이 부회장은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이 선고됨에 따라 법정구속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5 · 뉴스공유일 : 2021-01-25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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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로 진입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37명 늘어 누적 7만552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92명)보다 45명 많은 수치로, 300명대 후반으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 437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405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91명, 경기 72명, 인천광역시 13명 등 수도권이 176명이다. 비수도권은 대전광역시 125명, 부산광역시 19명, 광주광역시 15명, 대구광역시ㆍ경북 각 14명, 충남 13명, 경남 11명, 충북 8명, 강원ㆍ전남 각 3명, 울산광역시ㆍ세종시 각 2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229명으로, 대전시 집단감염 여파에 이례적으로 수도권보다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주요 감염 사례로는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대전 중구 소재 IEM국제학교에서 학생ㆍ교직원 등 127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또한 인천 남동구와 경남 진주시의 주간보호센터에서 각각 10명,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김포시의 주간보호센터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증가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32명 가운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1명은 서울(11명), 경기(4명), 부산ㆍ대구ㆍ인천ㆍ광주ㆍ강원ㆍ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 누적 1360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줄어 총 275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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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국제가족제주도연합 송인호 회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적응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한국어학습관을 마련하고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시키고 있으며, 또한 이들의 경제자립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 기업인 주식회사 성산용역개발을 설립 운영 중에 있어 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성산읍 관내 다문화가족은 타지역과 달리 아무런 문제가 없이 사회에 적응하고 있다는데 --- 송인호 회장은 “사회에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들을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 이러한 차별과 편견은 스스럼없는 어울림에서 해결될 수 있는 것이며, 다문화가족 스스로가 지역주민으로서의 주체성을 갖는 일이다.”며, 그간의 활동을 요약하여 말했다.   어울림과 소속감을 갖는 기회를 만들이 위해 매 분기별 독거노인과 소년가장의 집수리봉사활동(11회)을 전개하였고, 매월 만남의 날은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설거지, 세탁, 침구류 일광소독, 창틀 세척, 청소, 부엌정리, 집주변 쓰레기 치우기 등의 활동을 전개하는 동안 지역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게 되었으며, 뜻있는 주민들이 동참하면서 자연스러운 어울림의 시간을 자주 갖게 되어 더불어 사는 행복의 가치를 일깨워 왔다고 했다.   봉사활동을 하려면 예산이 필요한데 어떻게 조달하는가? 아직까지 자치단체든 어디서든 예산을 지원받지 않고 회원들이 회비(월 1만원)를 내고 자비를 털어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집수리 봉사활동은 1회 2-400만원이 소요되며, 가정방문봉사활동은 4-50만 원 정도가 소요되지만, 이러한 예산은 송인호 회장이 자비를 털어 해오고 있다고 했다.   “처음부터 예산지원을 받지 않고 봉사활동을 계획했던 것이고, 앞으로도 예산을 받으면서 봉사활동을 할 생각은 없다.”며, “정부나 자치단체에서 다문화 관련 예산이 많이 편성되고 있다는데 다문화가족이 피부로 느끼는 지원은 아주 없는 실정으로 예산이 사무실 유지비와 인건비로 충당되고 있고, 1회성 행사에 치중하는 사업을 전개하여 그 실효에 의문이 가며, 우리가 바라는 것은 자원봉사자든 직원이든 각 마을을 순회하면서 한국어 교육을 시켜주었으면 한다.”는 희망을 내놓았다.   한국어 교육은 어떻게 진행하는가? “자체적으로 한국어 기초편을 발행하였는데,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어를 빠르고 바르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한글을 세계 공통어인 로마자로 표기하여 읽기 쉽게 하였고, 원문을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로 번역을 달아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노력하여 오고 있으며, 모두가 영세하기 때문에 200페이지 분량의 책자를 컬러 프린트하여 제본(제본료 권당 2,000원)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학습장소가 없어 자택 3층을 한국어 학습관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학습은 주변의 교회와 선생님들이 자원봉사로 도와주고 있다고 했다.”고 했다.   성산용역개발을 설립하게 된 동기는 ? “봉사활동에 소요되는 예산을 충당하느라 힘이 많이 들었다. 그것보다는 다문화가족의 경제자립을 돕는다는 목적에서다. 사회에서는 일자리를 다문화가족에게 빼앗기고 있다고 하지만, 적은 급여를 받고 허드렛일을 할 국민이 몇이나 되는가를 생각해 보면 결국은 우리의 빈자리를 채워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다문화가족이 허드렛일에만 종사할 것이 아니라 직업훈련(운전, 미용, 요리, 실내장식 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전문직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이들에게 경제적 안정을 가져다주고 가술을 가르쳐 줄 방법을 궁리하던 중 기술집약적 용역회사를 설립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문화가족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직업에 종사하면서 즉 돈을 벌면서 기술을 배우기를 원하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지금은 용역회사의 수익금으로 봉사활동의 제반경비를 충당하고, 다문화가족이 기술을 배워 전문직으로 직업선택을 할 수 있어 발전 지향적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친정(결혼이민자의 고향)의 가족을 초청하여 직업훈련과 취업을 알선함으로써 친정에 대한 고민해소는 물론 코리안드림이 거짓이 아닌 실체로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국격 신장에 미력이나마 기여하고자 성산용역개발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어 “우리 다문화가족기업 성산용역개발은 인테리어, 전기, 철물, 용접, 타일 미장, 유리 삿시, 배관, 철거, 운송 등 다양한 기술 팀을 형성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기술교육은 물론, 집수리봉사활동과 가정방문봉사활동에 기술지원팀을 파견하여 봉사하고 있다.”고 이성광 부장(성산용역개발 총괄부장)이 말했다.   이런 수범적인 활동이 아직까지 홍보가 되지 않은 이유는 ? 김종철 이사장(국제가족제문화원 이사장, 국제가족한국총연합 부회장)은 “성산읍 다문화가족은 어느 단체에서 예산을 지원 받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의 활동에 의해 주민의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면서도 언론에 보도를 하거나 홍보를 해오지 않은 것 때문이지만, 국제가족제주도연합은 다문화가족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미력이나마 다문화 정책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할 뿐 홍보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않았었다.r 말하면서 ”보도는 개가 사람을 물면 기사가 안 돼고, 사람이 개를 물면 기사가 된다고 했듯이 모범적인 삶은 기사거리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라며 쓴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이들이 관변단체이거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산을 받거나 간섭을 받는 봉사활동이 아니기에 소외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봉사활동에서 인상이 깊은 이야기는 ?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생활은 빈약하기 그지없지만, 봉사활동을 하면서 독거노인이 사는 방에서 침구류와 의류를 꺼내 일광소독을 하고 청소를 하는데 보통 사람들은 견디지 못할 악취가 났지만, 열심히 청소하고 정리를 하고 난 후 한 결혼이민여성은 ‘우리가 제일 못사는 줄 알았는데 우리도 잘 사는 것 같다.’라고 할 정도로 봉사활동에서 힘은 들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보람을 느꼈다고 했으며, 다문화가족들은 봉사활동이 조금만 늦어지면 이번 달은 봉사활동을 안 하느냐고 재촉을 할 정도라고 한다.   이웃 주민과 주변의 의식은 어떠한가? “다문화가족의 봉사활동이 있을 때마다 이웃 주민들이 많이 동참하지만, 특히 성산파출소 소장님을 비롯하여 직원들은 다문화가족들과 어울려 같이 땀을 흘리고 격이 없는 대화를 나눈다. 이것이 경찰이 시민 곁으로 다가서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몸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타 지역에서도 민관이 어우러지는 봉사활동이 전개된다면 사회적 갈등의 해소는 물론이고 사회통합의 근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참해 준 지역주민과 성산읍사무소 주민자치위원과 성산파출소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는 말을 남겼다.      
뉴스등록일 : 2021-01-24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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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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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오조리습지 환경정화활동 전개      국제가족제주도연합(회장 송인호)과 다문화가족동제주회(회장 오원종)는  함께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다문화가족(국제결혼가족) 27명, 지역주민 14명 등 40여명이 철새 도래지인 성산읍 오조리 습지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오조리 습지는 제주도가 자랑하는 세계자연경관이며, 세계자연유산으로 성산읍이 자랑하는 성산 일출봉이 위치해 있고, 성산의 관문인 성산포항과 시흥리에서 시작되어 광치기해안에 이르는 올레 1코스 경로인 식산봉(성산읍 오조리에 위치한 측화산으로 고도60m 오름은 주로 용암으로 이루어진 원추형 화산체이다. 주변에서 보면 도두라지게 솟아 있어 쉽게 구별이 가능하고 봉우리 언저리에는 장군석이라 부르는 왕바위와 함께 주변에 크고 작은 바위덩어리가 널려 있다.)은 올레꾼이 즐겨찾는 곳이다.    오조리 습지는 식산봉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적이 드믈어 철새들이 즐겨 찾는 철새도래지로 사진 작가들이나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눈에 잘 띠지 않는 곳이라 누구나 관심을 갖지 않는 곳이지만, 청정제주의 환경을 스스로 지키고 보전한다는 각오가 남달랐으며, 세계자연보전총회가 열리는 제주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깨끗함까지 더해 제주도민으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이 공동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이다.주변 농경지와 생활쓰레기가 바람에 날려 습지를 오염시키고, 특히 썩지 않는 비닐과 플라스틱 제품, 자동차 타이어, 유리병, 그리고 누가 버렸는지 동물들의 뼈와 생활용품 등이 쌓여 습지를 오염시키고 악취가 진동하였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서로의 눈치만 보면서 누가 먼저 선뜻 악취가 진동하는 습지에 발을 들여 놓을 수 없었다.  오원종(국제가족동제주회 회장)씨가 습지 가운데로는 들어가지 못하고 가장자리에서 긴 장대에 갈쿠리를 메달아 비닐과 쓰레기를 건져내기 시작하면서 참여자들은 각자 주변의 오물을 치우기 시작하였다.   주변에 널려져 쌓여있는 동물의 뼈를 치우면서 비위가 약한 한 참여자는 구토를 할 지경으로 주변환경을 정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환경정화 활동은 순조롭게 마무리 하였다.송인호(사단법인 국제가족제주도연합 회장) 씨는 "환경보호 활동은 관광객 왕래가 많고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곳에서 하는 것도 좋겠지만, 지역 주민으로서 훌륭한 관광, 자연자원을 갖고 있는 성산읍 곳곳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로 모든 사람들에게 기억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오조리 습지 환경보전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오원종(국제가족동제주회장) 씨는 "국제가족동제주회는 매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오늘 지역주민과 합동으로 환경보호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지역주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 우리 다문화가족들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이 참여하여 더불어 사는 가치를 찾는 것 같다."고 했다. 성산읍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태일, 부회장 김성순)에서도 동참하였으며, 김계호(오조리 이장) 씨도 환경정화활동에 함께 나섰다. 항상 다문화가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격려해주는 서귀포경찰서 원재영 외사계장과 직원들도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다문화가족들을 격려하였으며, 대화의 시간을 통해 이들의 고정문제를 상담하기도 하였다.   국제가족동제주회는 2007. 12. 14일 성산읍 관내 다문화가족(국제결혼가정 65가정)을 회원으로 사단법인 국제가족제주도연합을 중심으로 결성되었으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스스럼 없는 먼남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지역 주민으로서의 주체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 분기별 독거노인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과 매월 독거노인과 소년가장의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 세탁, 침구류 일관소독, 싱크대 설치 및 정리, 밑반찬 나누기 등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주역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단법인 국제가족제주도연합(회장 송인호)은 국제결혼이주여성의 의사소통 장애를 해소하기 위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한국어(기초편)을 제작 배포하는 한편, 한국어학습관을 마련하여 한국어교육은 물론 성산일출도서관의 지원으로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동화구연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다문화가족기업 주식회사 성산용역개발은 다문화가족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회사로, 다문화가족의 직업훈련 지원, 창업지원, 취업 알선 등으로 다문화가족의 경제적인 안정을 도모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이 경제환경이 열악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친정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해소하기 위해 친척을 초청하여 기술연수와 취업 등을 도와 친정의 경제 안정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오원종(국제가족제주도연합 부회장) 씨는 우리 성산읍의 다문화가족은 5년여 동안 정부나 자치단체의 지원없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왔으며, 집수리봉사활동 등에 소요되는 경비도 회원들의 회비로 충당하는 등, 도움만 받는 다문화가족이 아니라 한께 살아가는 다문화가족의 위상을 정립하여 왔으며, 스스로 한국어학습관을 마련하여 경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어교육을 하려 했으나 강사 문제가 걸림돌로 성산읍 담당자에게 강사를 지원해달라는 부탁을 하였지만, 자치단체 보조금을 받는 단체에만 지원하고, 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지 않고 자립적으로 활동하는 단체에 강사(수당이 필요로 함) 지원정도도 무시하는 처사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했다.   기자는 이들의 봉사활동 현장을 지켜보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다문화가족은 '도움을 받는 부류'로 생각했던 것이 잘못된 생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치단체도 예산 지원을 하는 단체 보다는 예산을 받지 않고 자립적으로 활동하는 단체에 더 많은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뉴스등록일 : 2021-01-24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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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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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1-24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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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산림조합법」에 따라 조합에 두는 총회와 이사회의 의사록에 안건의 제목은 기록돼 있으나 안건의 내용은 기록돼 있지 않은 경우, 안건 자료는 열람 또는 사본 발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해 12월 30일 법제처는 민원인이 「산림조합법」에 따라 조합에 두는 총회와 이사회의 의사록에 안건의 제목은 기록돼 있으나 안건의 내용은 기록돼 있지 않은 경우 해당 안건 자료는 같은 법 제55조의2제3항에 따른 열람 또는 사본 발급 대상에 포함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조합장은 정관, 총회와 이사회의 의사록 및 조합원 명부를 주된 사무소에 갖춰 둬야 한다고 하고 있고, 조합원과 조합의 채권자는 서류를 열람하거나 그 서류의 사본 발급을 청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총회와 이사회의 의사록은 열람 및 사본 발급 대상에 해당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산림조합법」에서는 의사록의 의미나 의사록에 포함되는 사항에 대해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은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의사록의 의미에 비춰보면 의사록이라 함은 회의가 진행되는 과정 및 결과, 참석자들의 안건에 대한 의사 등을 기록한 것을 말한다"면서 "그러므로 이 사안과 같이 의사록에 안건의 제목은 기록돼 있으나 그 내용이 기록되지 않은 경우 그 안건 자료 자체는 총회와 이사회에 참석한 자들에게 배부된 회의의 자료일 뿐, 회의가 진행되는 과정 및 결과, 참석자들의 안건에 대한 의사 등을 기록한 의사록에 해당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짚었다. 또한 "열람 또는 사본 발급의 대상을 총회와 이사회의 `의사록`이라고 규정하고 있을 뿐 의사록 외에 관련 자료에 대해서까지 열람 또는 사본 발급을 청구할 수 있도록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법제처는 "이 사안의 의사록이 법령과 정관에 따라 적절하게 작성된 것인지 여부는 별론으로 하고, 의사록에 안건의 제목만 기록된 안건 자료 자체는 조합원과 조합의 채권자가 열람 또는 사본 발급을 청구할 수 있는 대상인 의사록에 포함된다고 볼 수 없다"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2 · 뉴스공유일 : 2021-01-22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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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전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녹색당 당직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5부(권기철 부장판사)는 준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아울러 A씨에게 40시간 성폭력 치료를 받도록 했고, 아동 청소년 취업에 3년간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구속된 A씨는 지난해 2월 부산광역시의 한 숙소에서 신 대표를 성폭행하고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이 사건으로 피해자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2차 피해 우려가 있는 피고인의 행동으로 지금까지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한다"고 밝혔다. 2012년 녹색당에 입당한 신 대표는 2018년 지방선거에 페미니스트 서울시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마했고, 성폭행 피해 사건으로 녹색당을 탈당했다. 이후 신 대표는 지난해 총선 서울 서대문구 갑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며 녹색당 당직자인 A씨로부터 성폭행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2 · 뉴스공유일 : 2021-01-22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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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가수 전인권(67)이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종로경찰서는 최근 전인권을 재물손괴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했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거주 중인 전인권은 옆집이 1m 이상 지붕을 높이는 공사를 해 자신의 조망권을 침해했다며 마찰을 빚었고, 지난해 9월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전인권은 경찰 조사에서 `돌을 던진 기억은 있으나 기왓장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등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주변 CCTV 등 증거를 조사할 예정이다. 전인권은 1979년 밴드 `따로 또 같이`로 데뷔한 후 그룹 `들국화`의 메인보컬로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 등을 히트시켰다. 지난해 11월에는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던 종합편성채널 JTBC 음악 예능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 개인 사정으로 하차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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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출산 직후 4층 창밖으로 아기를 던져 숨지게 한 친모가 경찰에 구속됐다. 일산서부경찰서는 영아살해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이날 "A씨가 도주우려가 있고 범죄 혐의가 소명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자택 화장실에서 여아를 혼자 출산한 뒤 4층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오후 1시께 지나가던 주민이 숨진 신생아를 발견해 신고했다. 당시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혹한 속에서 아기는 알몸 상태로, 탯줄도 그대로 달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아기는 추락하면서 받은 충격으로 척추와 두개골이 골절돼 사망했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아기를 창밖으로 던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출산 당시 이미 사산한 상태였다"고 영아살해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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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약 3년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조재범 전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가 1심에서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조휴옥)는 지난 21일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를 상대로 약 3년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또한 20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7년간 아동ㆍ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지도한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로서 수년간 여러 차례에 걸쳐 피해자의 항거 불능 상태를 이용해 위력으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며 "그런데도 혐의를 부인하고 피해자에게 용서를 받기 위한 조처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핵심 증거가 된 심 선수의 진술도 명확하고 구체적이어서 신빙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사건 장소인 호텔 등에 있던 가구 배치와 이불 색깔 등에 대해서까지 분명하게 진술하고 있다"며 "허위가 개입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조씨는 심 선수가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태릉선수촌 등 7곳에서 30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씨는 재판에서 "지도 과정에서 폭행ㆍ폭언을 한 것은 인정하나 훈육을 위한 것이었고, 성범죄를 저지른 적은 없다"고 주장해 왔다. 검찰은 조씨의 범죄사실 중 심 선수가 고등학생이던 2016년 이전의 혐의는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0월 결심 공판에서 조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2 · 뉴스공유일 : 2021-01-22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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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가수 강원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대해 `꼴등`이라 표현한 데 대해 사과했다. 강원래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대한민국 국민과 방역에 관련해 열심히 노력해준 관계자, 의료진들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단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다만 그는 "저는 정치인도 아니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자리도 아니었는데 정치적으로 해석돼 조금 아쉽다"며 "아무도 저희 말을 안 들어줘서 어떤 자리건 우리 목소리를 내고자 만든 자리였다"고 밝혔다. 강원래는 "지난 20일 이태원 모임에서 홍대, 강남역, 종로 등 여러 분들과 함께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얘기하다 보니 감정이 격해서 제가 `방역 정책이 꼴등`이란 표현을 쓴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앞으로 좀 더 보상이 있는 방역 정책에 대해서 기대하도록 하겠다"고 글을 마쳤다. 앞서 강원래는 지난 20일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마련한 이태원 지역상인 간담회에 참석해 "K팝은 세계 최고인데 대한민국 방역은 전 세계 꼴등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그는 일부 여권 지지 성향의 네티즌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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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46명 늘어 누적 7만426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386명을 기록한 이후 20일(404명), 21일(401명) 이틀간 400명대로 올라섰다가 이날 다시 300명대로 내렸다. 이날 신규 확진자 346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314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113명, 경기 102명, 인천광역시 8명 등 수도권이 223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광역시 23명, 경남 21명, 경북 12명, 강원 8명, 충남ㆍ전남 각 7명, 대구광역시 5명, 광주광역시ㆍ울산광역시ㆍ제주 각 2명, 대전광역시ㆍ충북 각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9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32명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3명은 경기(14명), 경북(3명), 서울시(2명), 대구시ㆍ인천시ㆍ울산시ㆍ강원(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 누적 1328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8명 줄어 총 299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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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커스텀 프린팅 플랫폼 ‘마플’과 콘텐츠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을 운영하는 마플코퍼레이션이 유기 동물을 위해 동물자유연대에 사료 400㎏을, 국제 난민들을 위해 난민들의 피난처에 1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첫 번째는 걸그룹 오마이걸의 아린과 함께한 ‘마플 임팩트’ 캠페인으로 ‘마플 임팩트 Vol.1 유기동물의 꿈’ 굿즈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동물자유연대에 사료 400㎏로 기부했다. ‘마플 임팩트’는 선한 영향력을 불러올 아이디어를 굿즈로 만들어 사회 곳곳에 온기로 전하며 함께하는 마플코퍼레이션의 캠페인이다. 마플 임팩트 Vol.1 유기동물의 꿈은 2020년 12월 아린과 그의 반려견 아리, 매거진 ‘더스타(THESTAR)’와 협업한 첫 번째 프로젝트다. ‘Create an Adorable !mpact’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따뜻한 홈파티를 테마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화보 촬영에 사용된 유기동물 후원의 의미를 담은 ‘유기 동물의 꿈’ 담요와 굿즈 세트를 한정 판매했다. 더불어 마플코퍼레이션은 2020년 12월 국제 난민 지원단체 난민들의 피난처에 1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기부를 통해 전달된 의류는 커스텀 프린팅 플랫폼 ‘마플’이 제공하는 의류와 동일한 제품으로 맨투맨 티셔츠, 후드집업 등 활용도가 높은 의류들이다. 마플코퍼레이션은 2019년부터 난민들의 피난처에 다방면의 후원을 이어왔다. 박혜윤 마플코퍼레이션 대표는 “’굿즈 문화’가 단순히 무언가를 기념하며 소비하는 것에 그치는 것을 넘어 이를 통해 더 크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다는 상상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유기동물, 국제 난민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곳곳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기부와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플코퍼레이션은 커스텀 프린팅 플랫폼 ‘마플’과 크리에이티브 셀러를 위한 ‘마플샵’, 기업용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 플러스’를 운영해 국내 POD(Print-On-Demand: 주문제작인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세 가지 서비스 모두 주문을 접수한 후 상품을 제작, 배송하는 ‘드랍쉬핑(Dropshipping)’ 방식을 채택해 재고나 수량 부담 없이 나만의 상품을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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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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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택배업계 노사가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해 분류작업을 노동자의 기본 업무에서 제외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는 21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과로사 대책 1차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택배 기사 업무에서 분류작업이 제외되고, 택배사가 전담 인력을 투입해 해당 비용을 부담할 방침이다. 분류작업은 배송 전 배송할 물건을 차량에 싣는 작업으로, 과중한 업무의 원인으로 지목돼왔다. 또한 불가피한 이유를 제외하고는 오후 9시 이후 심야 배송을 제한하기로 했다. 작업 시간은 하루 최대 12시간, 일주일 최대 60시간을 목표로 했다. 다만 성수기는 오후 10시까지 제한하는 것으로 단서를 달았다. 이와 함께 설 연휴를 맞아 택배 기사를 보호하는 방안도 마련됐다. 정부는 오는 25일부터 2월 20일까지를 `택배 종사자 보호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해 택배 기사 보호를 위한 일일 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택배 분류작업 명확화, 택배 기사의 작업 범위, 적정 작업조건 및 불공정거래행위 금지 등을 반영한 표준계약서를 올해 상반기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택배 사업자와 영업점, 종사자는 오는 9월까지 표준계약서를 반영해 운송위탁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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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공모해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ㆍ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화명 `부따` 강훈(20)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조성필 부장판사)는 21일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음란물 제작ㆍ배포, 강제추행, 강요, 협박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강훈에게 징역 15년을, 다른 공범인 한모(28) 씨에게 11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두 사람에게 각각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5년간 신상정보 공개, 5년간 아동ㆍ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 청구는 기각했다. 강훈은 2019년 9~11월 조주빈과 공모해 아동ㆍ청소년 7명을 포함한 피해자 18명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 등을 촬영ㆍ제작하고 영리 목적으로 텔레그램에서 판매ㆍ배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씨는 조주빈의 지시로 청소년 피해자를 성폭행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치고, 성착취물을 조주빈에게 전달한 혐의로 기소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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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경기 파주시 문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종훈)이 올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에 참여할 중학교 1, 2학년 학생 모집에 나선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파주시가 운영하는 공적서비스로 방과 후 돌봄 지도가 필요한 청소년들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교과학습(국어, 영어, 수학), 전문체험(진로, 창의융합), 자기개발(봉사활동, 동아리활동), 주말전문체험, 캠프 등 참가비는 전액무료다(교재비, 재료비 일부 본인 부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휴관 시에는 화상회의 앱을 이용한 교과학습ㆍ체험활동지도, 간편식 배달 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문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학년 20명, 2학년 20명 총 40명의 대상으로 이달 말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나 대기자 학생은 상시 모집 중이다. 문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신청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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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이 함께 비대면 시대 맞춤 방식으로 문화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문화전시 안내 로봇(이하 큐아이)을 21일부터 선보인다. 국립국악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는 기관별로 특화된 `큐아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립국악원에서는 `큐아이`가 관람객들이 소리 형태의 국악콘텐츠를 직접 보고, 경험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 설명하고 동행 안내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큐아이`가 어린이들이 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는 `큐아이`가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세계 속 태권도 역사를 설명하고 무예도보통지(조선 후기의 무예 훈련 교범)를 다국어로 안내한다. 특히 이번 `큐아이`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문화향유 지원 서비스를 강화했다. 우리 국악의 역사를 설명할 때 다국어 음성안내뿐 아니라 수어 영상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안내와 문화해설 진행 시 음성과 함께 자막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게 했다. 또한 관람객이 원하는 특정 지점까지 관람객과 동행해 안내한다. 2018년부터 도입된 전시안내 로봇 `큐아이`는 박물관, 도서관, 문화전시 공간 등 현재까지 9곳에 12대가 배치돼 문화 분야에 특화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전시 공간 29곳에 `큐아이` 약 40대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데이터와 인공지능ㆍ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ㆍ복합한 `큐아이`를 다양한 문화전시 공간에 지속적으로 확대 배치해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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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400명대 초반을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01명 늘어 누적 7만391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04명)에 이어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401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380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경기 133명, 서울시 122명, 인천광역시 22명 등 수도권이 277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광역시 19명, 경남 15명, 전남 14명, 충남 10명, 경북 8명, 대구광역시ㆍ충북 각 7명, 강원 6명, 광주광역시ㆍ제주 각 5명, 전북 4명, 울산광역시 2명, 세종시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0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1명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5명은 경기(5명), 서울시(3명), 강원(2명), 인천시ㆍ광주시ㆍ울산시ㆍ경남ㆍ전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16명 늘어 누적 1316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줄어 총 317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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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식품/의료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신장에 좋은 약초     신장질환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용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장에 좋은 음식이나 약초를 챙기는 것이 좋으며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느껴질 때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신장 기능이 약해지는 이유는 고혈압, 비만, 당뇨병, 약물 등으로 인해 기능이 약해질 수 있으며 이는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신장이 혈액의 노폐물 독소를 소변으로 배출하는 기능하기 때문에 그 기능이 저하되어 노폐물이 쌓이면서 메스꺼움, 나른함, 두통, 부종, 혈압 상승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신장이 안 좋을 때 증세로는 거품뇨와 혈뇨가 있다.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으며 색깔이 붉거나 진할 경우, 횟수가 지나치게 증가했을 때 의심해 볼 수 있다. 부종 또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증상으로 손, 발, 얼굴의 붓기가 신경 쓰일 경우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소개해드릴 신장에 좋은 약초의 경우 이미 신잘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해로울 수 있어서 무조건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 한 후에 섭취해야 하며 과다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친숙한 신장에 좋은 약초로 구기자가 있다. 구기자는 동의보감에도 신장기능을 강화해준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혈압이나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 등 신장기능 저하의 원인이 되는 것들도 개선한다. 차로 끓여서 마시거나 간편하게 분말을 물이나 음식에 곁들여 음용할 수 있다.     붉은색이 예쁜 산수유 열매도 신장에 좋은 효과가 있다. 산수유에 신장기능을 강화시키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물론 간에 좋은 효과와 여성 호르몬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효과도 있다. 산수유 건조시켜 차로 끓여서 마시거나 분말, 환으로 섭취할 수 있다.     신장에 좋은 약초로 율무가 있다. 율무는 눈에 좋은 약초로 알려져 있는데 콩팥기능이 약해져서 생기는 부종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뇨작용을 도와서 소변으로 노폐물을 배출 할 수 있게 해주며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기력과 면역력 향상에 좋은 약초로 알려진 오미자도 신장에 좋다. 오미자는 비타민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면역력 저하로 인한 증상들도 예방한다. 오미자는 끓여서 마시는 것이 아니라 찬물에 8시간 정도 우려내어 마시는 것이 좋다.     말린 새삼의 씨앗인 토사자도 허약해진 신장 기능을 보호해준다. 토사자가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노폐물을 배출시켜 신장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이 밖에 뼈를 튼튼하게 하고, 눈 건강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연꽃 씨앗인 연자육도 체내 노폐물 배출과 혈압 안정, 혈당 조절은 물론 신장에 좋은 효과가 있다. 치매 예방이나 불면증에도 좋은 연자육은 그대로 씹어 먹거나 우유와 갈아서 먹을 수 있으며 물 1리터에 20알 정도를 넣어 끓여서 차로 마실 수 있다.   야관문이라고 하는 비수리도 좋은 약초 중 하나다. 남성의 원기 회복에 좋은 약초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신장 기능도 좋게 만들고 부종도 개선한다. 차로 끓여서 마실 수 있으면 1리터에 한줌을 넣어 20분 정도 끓이면 됩니다.     비교적 마시기 쉬운 옥수수 수염차가 있다. 이뇨작용이 있어서 노폐물 배출과 부기를 완화에 도움이 된다. 평소 몸이 잘 붓는 분들이라면 옥수수 수염차를 끓여서 마시면 좋다. 다만 과다 섭취는 탈수를 유발하기 때문에 물대신 마시는 것은 삼가야 한다.     부인과 질환과 혈액순환에 좋은 약초로 알려진 익모초도 신장에 좋은 효과가 있다. 익모초를 섭취하면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할 수 있으며 이는 부종 개선에 도움이 된다. 보리차를 끓이듯이 끓여서 마실 수 있다.   소개해드린 신장에 좋은 약초의 경우 이미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지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으며 건강한 분들도 과다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좋은 음식이나 약초로 신장 기능 저하를 방지하는 것도 좋지만 평소 안좋은 음식을 삼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과도한 단백질, 나트륨, 가공식품 섭취는 노폐물을 많이 만들고 혈압을 높여 신장의 부담이 되므로 섭취량을 주의해야 합니다. 올바른 식생활습관을 통해 신장을 튼튼하게 관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뉴스등록일 : 2021-01-21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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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정부합동점검단」*에서 지난해 12월 18일(금)부터 1월 17일(일)까지(31일간) 코로나19 현장방역 이행 실효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 ‘방역현장 정부합동 특별점검’ 결과를 공개했다.   특별점검 결과, 1,011건의 방역수칙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이에 대해 고발 16건, 영업정지 1건, 과태료 부과 67건, 현지시정 927건 등의 조치를 취하였다. 사업주 등에 대한 방역지침 계도 및 홍보(429건)도 병행하였다.   주요 방역수칙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식당․주점 등에서 5~9명이 함께 식사와 음주 등을 하는 행위가 적발되었다. 21시 이후 영업 중단 방침에도 저녁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거나 테이블간 1m 거리두기, 칸막이 설치, 한 칸 띄우기 등 거리두기 준수 없이 영업을 하는 곳도 확인되었다.   관광지 숙박시설에서는 객실 예약기준(객실 수의 2/3 이내)을 초과하는 사례가 확인되었다. 특히 집합금지 업종인 콜라텍(중점관리시설)에서는 낮 시간대 100여 명이 춤을 추고 테이블에 모여앉아 음주하는 등 방역수칙 위반행위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사업주 및 이용자에 대해 엄정한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해당 지자체에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외, 마사지샵(자유업종) 등에서는 24시간 영업을 하면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지 않는 등 방역 사각지대로 집단감염 클러스트화 가능성이 높아 지자체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집중 점검하도록 요청했다.   행정안전부는 31일간의 정부합동점검단을 운영하면서 지자체, 사업주 등의 애로․건의사항과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지침개선 등 28건을 발굴하고 관계부처 등에 관련 제도개선 등 검토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는 요양병원에 대한 긴급의료 대응계획 마련, 유사 영업 관련 방역지침 개선 등 13건의 과제를 완료했으며, 1건은 추진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실내체육시설, PC방, 숙박시설 등에 대한 방역지침을 업종 간 형평성을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하였다.   교육부와 질병청은 각각 「학원법」에 따른 감염병 관련 점검 및 위반 시에 교육감이 직접 행정처분을 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으며, 「감염병예방법」 제49조 제1항에 따른 집합 제한․금지 조치 위반 등 행위 시 벌금(현행 300만원) 상향 조정을 검토 중이다.   방역수칙 위반 점검과 관련하여, 앞으로는 부처와 지자체 주관으로 관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되, 집합금지 해제 또는 강화, 제한적 운영 허용 등 방역지침 변경 시설 등에 대해서는 행안부 주관으로 현장 특별기획점검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현재 코로나 상황이 국민적 참여를 통해 확산세가 완화된 측면은 있으나 결코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방역 성공의 열쇠는 현장에서 철저하게 실천하는 참여 방역인 만큼, 각 부처, 지자체 등을 중심으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지속적인 현장 점검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1-01-21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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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는 택배 이용시 도서·산간지역에 추가로 부과되는 택배비용 실태에 대한 2차 조사결과(조사기간 : 7월~12월)를 발표했다.   제주지역 평균 총 배송비는 건당 2,528원으로 육지권(417원)과 비교했을 때 6.1배 높았으며, 평균 추가 배송비는 건당 2,111원으로 10개 도서지역 평균인 2,642원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6월 공표한 1차 실태조사 결과인 제주지역 평균 총 배송비 2,596원, 평균 추가 배송비 2,300원보다 각각 68원, 189원 가량 낮아진 수치이다.   제주도는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라인쇼핑(특히 모바일쇼핑)이 급증하면서 전자상거래업체 간 활발한 경쟁에 의해 감소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태조사 주요내용으로는 913개 제품 가운데 57.6%(525건)가 제주지역 추가 배송비를 청구했으며, 업태별로는 소셜커머스(95.6%), 오픈마켓(94.7%), TV홈쇼핑(15.9%) 순으로 많았다.   유사한 종류의 제품을 동일 구간으로 배송 시, 일부 제품은 판매자에 따라 추가배송비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동일한 조건임에도 판매자에 따라 추가배송비가 1,000원 ~2만 원으로 차이를 보였다.   제주도는 이번 조사 결과를 도 홈페이지(물류정책정보)를 비롯한 녹색소비자연대 홈페이지와 SNS에 게재했다.   도는 앞으로도 택배 추가 배송비에 대한 가격정보 등을 정기적으로 공표해 택배업계의 배송비 인하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1년 1월부터 개정 시행되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상품 등의 정보제공에 관한 고시」사항에 따라 추가 배송비 사전고지 미 이행 업체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앞으로도 택배비 실태조사 결과를 지속적으로 도민에게 공표하고, 추가 배송비 사전고지 미 이행 업체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제재를 함으로써 소비자 주권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1-01-21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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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강황수 제주경찰청장은 19일 제주시 동부지역 치안을 관할하는 제주동부경찰서를 방문, 서장 및 각 과장이 참석한 치안현장간담회를 통해, 도민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제주, 사랑과 존경받는 제주경찰’로 평가받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강황수 제주경찰청장은 치안간담회에 이어 도내 경찰서 중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동부경찰서 광역유치장을 점검하고, 유치인 인권 보호 및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하고, 여성청소년과 수사과를 방문,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피해 범죄에 대해 어느 때 보다 주의를 기울여 세심하게 대응하고, 수사권 조정에 따른 수사 주체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항상 유지할 것을 요청하고 격려하였다.   이날 치안현장간담회는 서장 및 각 과장 최소 인원이 현장 참석하고 지구대, 파출소장은 화상 연결 비대면으로 참가하는 등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한편, 강황수 제주경찰청장은 동부경찰서 치안현장방문에 이어 도내 각 경찰서 및 지구대, 파출소도 순차 방문할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21-01-21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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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지난 1월 8일 2021년도 자치경찰공무원 경정이하 승진심사 의결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승진심사에 있어서 조직발전 기여도 등 개인의 능력을 기준으로 하되, 부서 및 여경 등을 고려해 합리적이고 공감받는 승진심사가 되도록 신중을 기했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도모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인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승진심사 의결자 명단]   (자치경감 ➡ 자치경정) 관광경찰과 - 자치경감 - 김 정 호 / 교통생활안전과 - 자치경감 - 이 철 우   (자치경위 ➡ 자치경감) 경찰정책관 - 자치경위 - 강 세 웅 / 교통생활안전과 - 자치경위 - 김 동 하   (자치경사 ➡ 자치경위) 서귀포지역경찰대 - - 자치경사 - 고 호 영 / 교통생활안전과 - 자치경사 - 양 동 욱 / 경찰정책관 - 자치경사 - 이 지 훈 / 경찰정책관 - 자치경사 - 현 정 아   (자치경장 ➡ 자치경사) 교통생활안전과 - 자치경장 - 김 명 훈 / 관광경찰과 - 자치경장 - 손 승 우 / 수 사 과 - 자치경장 - 한 성 찬   (자치순경 ➡ 자치경장) 교통생활안전과 - 자치순경 - 강 동 현 / 교통생활안전과 - 자치순경 - 김 덕 조 / 관광경찰과 - 자치순경 - 김 신 용 / 관광경찰과 - 자치순경 - 김 태 훈 / 서귀포지역경찰대 - 자치순경 - 박 규 원 / 서귀포지역경찰대 - 자치순경 - 윤 선 진 / 교통정보센터 - 자치순경 - 이 기 혁 / 교통생활안전과 - 자치순경 - 이 용 준 / 교통생활안전과 - 자치순경 - 이 원 진 / 경찰정책관 - 자치순경 - 이 정 천
뉴스등록일 : 2021-01-21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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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이 전국의 초중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제60기 청소년지도자 전문과정연수`를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에 따라 국내 최초로 온라인 화상회의 연수를 진행, 일선 청소년지도교사들의 청소년 활동 관련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이론과 체험실습을 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진로 코칭, 멘토링 교수법,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영상 편집 리터러시 교육, 미술치료, 갈등 해결을 위한 회복적 대화, 4차 산업혁명 체험교육(자율주행자동차, 3D프린팅, 업사이클링), 창의력 향상 목공공예 등 연수과정을 거쳐 이를 학생들에게 전파, 교육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황경주 한국청소년연맹 사무총장은 "이번 전문과정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진행하며 이 연수가 청소년지도교사들의 청소년 활동 지도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청소년연맹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1 국제청소년 온택트 캠페스트 등 앞으로 예정된 청소년 활동을 온택트로 진행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체험형 청소년 활동 및 인성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사회적 약자와 국내외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희망사과나무)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청소년 단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0 · 뉴스공유일 : 2021-01-20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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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해운대문화회관(관장 김영순)이 2021년 `The-e 끌림 콘서트` 출연자 공개 모집에 나선다. `The-e 끌림 콘서트`는 Emotion(희로애락의 감정, 정서)과 이끌림을 표하는 해운대문화회관의 2021 감성 충만 소통형 공연이다. 지역예술인의 창작 동기 부여 및 역량 강화와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소규모 지역 콘텐츠 개최로 관객과의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The-e 끌림 콘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상ㆍ하반기 일정을 맞춰 해운홀, 고운홀 그리고 야외공연장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며, 순수 예술장르 및 대중예술 등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단체 및 기획사에서 신청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이달 25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2주간 메일을 통한 접수를 받으며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해운대문화회관은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로 가능하다"며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많은 예술인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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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채무 면제를 내용으로 하는 주민 청원을 의결했다고 해서 `채권에 관해 채무 면제`를 지방의회가 의결한 것은 아니라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해 12월 30일 법제처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주민들이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채무를 면제해 달라는 청원을 해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법」 제39조제1항제9호에 따라 그 청원을 의결한 경우, 같은 법 제124조제5항에 따른 `채권에 관해 채무를 면제`하는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지방자치단체는 법령이나 조례의 규정에 따르거나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지 않고는 채권에 관해 채무를 면제하거나 그 효력을 변경할 수 없다"면서 "그러므로 그 반대해석 상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으면 채권에 관해 채무를 면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와 같이 법령이나 조례의 규정에 따르거나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지 않고는 채권에 관해 채무를 면제할 수 없도록 한 취지는 지방자치단체의 채권을 관리할 권한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있으므로 채권에 관해 채무 면제에 대한 우선적 결정 권한을 지방의회에 부여하려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하지만 법령이나 조례에 근거 규정이 없는 경우에는 채무 면제에 관해 주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의결을 반드시 거치도록 해 지방자치단체가 임의로 채무를 면제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발생하는 불이익을 방지하려는 것이다"라고 짚었다. 또한 "지방의회가 하는 청원의 수리 및 처리 의결은 청원을 하려는 자가 제출한 청원서를 심사한 후 그 청원을 채택할 것인지 여부에 대한 것으로 청원의 내용을 그대로 받아주겠다는 의결로 볼 수 없다"며 "지방의회가 청원을 채택한 후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처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인정되면 의견서를 첨부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이송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청원을 처리한 후 그 처리결과를 지방의회에 보고해야 하는바, 지방의회의 청원 수리 및 처리 의결이 있더라도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해당 의결 내용에 구속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법제처는 "지방의회가 채무를 면제해 달라는 청원을 의결한 것은 `채권에 관해 채무를 면제`하기 위한 지방의회의 의결이라고 볼 수 없다"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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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지 1년째 되는 날인 20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04명 늘어 누적 7만351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86명)보다 18명 늘면서 4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은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해 1월 2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30대 중국인 여성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신규 확진자 404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373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135명, 경기 126명, 인천광역시 14명 등 수도권이 275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18명, 부산광역시 12명, 대구광역시ㆍ광주광역시 각 11명, 강원ㆍ전남 각 9명, 경북ㆍ충남 각 7명, 제주 6명, 울산광역시 3명, 전북ㆍ충북 각 2명, 대전광역시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9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31명 가운데 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30명은 경기(13명), 서울시(8명), 인천시ㆍ강원(각 2명), 부산시ㆍ대구시ㆍ충북ㆍ충남ㆍ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17명 늘어 누적 1300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2명 줄어 323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0 · 뉴스공유일 : 2021-01-20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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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가 양육 공백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2021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시간을 연 840시간으로 늘리고 요금 지원을 확대한다. 19일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을 확대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연간 지원 시간은 기존 720시간에서 120시간 더 늘려 최대 84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 요금 지원 비율도 늘어난다. 지원 유형별로 `종일제 가형`은 기존 80%에서 85%로, `시간제 나형`은 55%에서 60%로 상향된다.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장애부모 및 장애아동 가정은 이용 요금을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오는 3월부터 휴원, 휴교 또는 원격수업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는 추가 지원이 진행될 계획이다. 작년과 동일하게 올해도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한 가구를 포함해 이용 요금의 40%에서 최대 90%까지 확대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연간 정부 지원시간(840시간 한도)과 별도로 제공된다. 정영애 장관은 "이번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 확대와 서비스 개선이 코로나19로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돌봄서비스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돌봄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19 · 뉴스공유일 : 2021-01-1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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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수학능력시험 국어 과목 `1타 강사(1등 스타 강사)` 박광일 씨가 댓글을 조작한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1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한성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박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씨는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그가 차린 댓글 조작 회사의 직원 1명 등 관계자 2명도 같은 혐의로 함께 구속됐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2017년 7월부터 약 2년 동안 수백 개의 아이디를 만들어 경쟁 업체와 다른 강사를 비방하는 댓글을 단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IP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필리핀에서 가상사설망(VPN)을 통해 우회하는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씨는 댓글 조작 논란이 불거지자 2019년 6월 입장문을 통해 "수험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큰 죄를 졌다"며 "모든 것이 오롯이 제 책임이며 그에 따른 벌도 달게 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박씨는 현장 강의는 중단했지만 인터넷 강의는 계속 진행했다. 박씨는 검찰 수사 과정에서 댓글 조작을 직접 지시하지는 않았다며 일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박씨가 속한 대성마이맥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박씨의 강의를 폐쇄한 상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19 · 뉴스공유일 : 2021-01-1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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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가 ``2020 연극의 해`를 통해 바라본 한국연극의 현재, 그리고 미래 - 결산 토론회`를 오는 26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진행된 `2020 연극의 해` 사업들의 가치와 담론을 확장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토론회다. 토론회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2020 연극의 해`가 제시한 담론들인 ▲안전한 창작 환경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 ▲관객 소통의 다변화라는 3개의 주제와 더불어, 지난해 10월 31일~11월 1일 공연된 `언도큐멘타 : 한국연극 다시 써라`를 되돌아보며 한국 연극이 당면한 과제를 살핀다. 발제와 토론에는 `2020 연극의 해` 사업에 참여한 집행위원과 함께 주요 사업을 추진해 온 신재(0set프로젝트), 이종승(공연예술인노동조합), 이은주(콜렉티브 프린지) 등이 참여한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참여하는 연극인 및 관객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한 데 모으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2020 연극의 해`를 통해 바라본 한국연극의 현재, 그리고 미래 - 결산 토론회는 사전 신청 뒤 ZOOM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토론회는 `2020 연극의 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모든 세션에 문자 통역과 수어 통역이 제공된다. 토론회를 준비한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는 "2020 연극의 해가 일회성 사업으로 끝나기를 원치 않는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난 1년간 사업을 철저히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변화를 끌어내는 동력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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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9일 새벽 중국 칭다오 동쪽 해상에서 지진이 발생하면서 진동을 느꼈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3시 21분께 중국 칭다오 동쪽 332km 해상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이 제공한 중국지진청(CEA)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79도, 동경 123.97도이며 발생 깊이는 12㎞다. 전남ㆍ전북 내륙과 가까운 서해안에서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문의와 신고도 이어졌다. 전북소방본부에는 이날 오전 7시 현재 7건의 지진 신고가, 광주소방본부에는 13건의 지진 관련 신고가 들어왔다. 전남소방본부에도 전남 목포시ㆍ영광군을 중심으로 8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피해는 없었으나 진동이 느껴졌다며 지진이 일어났는지를 묻는 신고가 대부분이었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중국과 우리나라 중간에 위치한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며 "국외 지진은 규모 5.5 이상인 경우 지진 정보를 발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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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 남성이 기성 문학 작품을 그대로 베껴 각종 문학 공모전에 출품해 문학상을 5개나 수상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2018년 소설 `뿌리`로 백마문화상을 받은 김민정 작가는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내 소설의 본문 전체가 무단 도용됐고, 도용한 분이 2020년 무려 5개의 문학 공모전에서 수상했다는 사실을 제보를 통해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구절이나 문단이 비슷한 표절의 수준을 넘어 소설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그대로 투고한 명백한 도용"이라고 말했다. 김 작가에 따르면 이 남성은 `뿌리`를 베낀 응모작으로 `제16회 사계 김장생 문학상` 신인상, `2020포천38문학상` 대학부 최우수상, `제7회 경북일보 문학대전` 가작, `제2회 글로리시니어 신춘문예` 당선, 계간지 `소설 미학` 2021년 신년호 신인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작가는 "단 몇 줄의 유사성만으로도 표절 의혹이 불거지는 것이 문학"이라며 "내가 쌓아 올린 삶에서의 느낌과 사유를 모두 통째로 타인에게 빼앗겨 버린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뿌리`는 2018년 백마문화상을 수상한 작품이었고 온라인에 본문이 게시돼 문장을 구글링만 해봐도 전문이 나온다"며 "이것은 문학상에서 표절, 도용을 검토하는 최소한의 가이드라인마저 부재함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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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86명 늘어 누적 7만311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89명)보다 3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386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351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95명, 경기 128명, 인천광역시 18명 등 수도권이 241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광역시 17명, 강원 16명, 대구광역시 15명, 경남 11명, 경북 8명, 광주광역시ㆍ대전광역시ㆍ충남 각 7명, 전남 6명, 울산광역시ㆍ충북 각 5명, 세종시 3명, 전북 2명, 제주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1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35명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7명은 경기(11명), 서울시(6명), 울산시(3명), 대구시ㆍ인천시ㆍ광주시ㆍ강원ㆍ충남ㆍ전북ㆍ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 늘어 누적 1283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줄어 335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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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9일 오전 인천광역시의 한 중고차수출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중고차 수십 대가 불에 탔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인천 연수구 옥련동 한 중고차수출단지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이 불로 수출용 중고차 수십 대가 전소되는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5대를 비롯한 43대의 장비와 소방인력 116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약 3시간 만인 오전 5시 26분께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서는 지난 14일에도 한 폐차량분해 수출업체 작업장에서 불이 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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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ㆍ이하 공사)가 이달 21일 오후 2시 `2021년 관광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관광기업 지원 예산을 지난해 564억 원에서 올해 793억 원으로 40.6% 증액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기업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광업계의 빠른 회복을 돕고 급변하는 관광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강소형 관광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기업의 재도약을 돕고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 지원 ▲법률ㆍ특허ㆍ재무 등 전문 상담(컨설팅)을 통해 창업에서부터 관광기업 육성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관광기업 원스톱 서비스` 운영 ▲관광기업의 성장단계별(예비-창업초기-성장) 맞춤형 지원 확대(2020년 85억 원→2021년 97억 원) 등이 있다. 또한 ▲관광기업의 디지털 혁신 지원을 위한 관광기업 혁신이용권(바우처) 사업(2020년 37억 원→2021년 59억 원) ▲인공지능(AI), 플랫폼, 실감 콘텐츠 등 혁신적 디지털 기술보유 관광기업을 선정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세계적(글로벌) 선도기업 육성(2020년 15억 원 → 2021년 51억 원) 사업을 확대하고 ▲관광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정보통신기술(ICT) 관광기업으로 육성하는 관광 플러스팁스 사업을 실시한다. 관광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관광기업 육성자금(펀드)을 확대해(2020년 300억 원→2021년 450억 원) 관광 분야 중소ㆍ벤처기업에 집중 지원하고 ▲대중 투자(크라우드 펀딩ㆍ2021년 9억 원)와, 초기관광기업을 육성ㆍ투자하는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와 함께하는 관광육성(액셀러레이팅) 사업(2021년 30억 원)을 통해 관광기업에 대한 민간투자를 유도한다. 주요 지원 사업 안내 이후에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접수한 질의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시간도 이어진다. 그 외의 더 궁금한 사항은 이번 설명회 때 사업별로 공개한 담당 연락처를 통해 수시로 문의해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관광기업 지원 사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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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 http://happykoreanews.com
  2019.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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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2010. 12. 15일 성산읍 관내 국제결혼 가족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있었다.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관내 국제결혼 가정 32가정이 참여하여 부부가 어우러져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장을 담는 행사는 이들에게는 생소한 일이지만 보람으로 가득한 축제 분위기다.   유난히 배추와 무 값이 폭등하여 일반 가정에서 조차 김장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형편이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김장을 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지만, 국제가족동제주회 회원(국제결혼가족)들은 성산농협에서 무상으로 임대한 조그만 밭에 배추와 무를 심고 가꾸어 그 결실로 김장나누기를 할 수 있었다.   김장을 담는 데는 주변의 도움이 없이 성산농협에서 있었던 2010년도 결혼이민자 기초농업교육에 참여한 이들에게 성산농엽(조합장 현용행)에서 농지를 빌려주고 무를 재배토록 배려해 주어 다문화 가족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다.   힘을 모아 재배한 무와 배추를 수확하였고, 양념류는 회원들 스스로 틈틈이 모은 회비로 충당을 하여 배추 200포기 무 200개로 김장을 담그는 행사를 이들의 잔치로 만들어 가고 있었다.   국제결혼가족은 직업이 다양하여 어업에 종사하는 회원, 전공, 목공, 일식 조리사, 양식조리사, 한식 조리사, 실내장식, 말 사육, 농장경영 등 나름대로의 영역에서 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는 회원들이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을 위해 강창욱(국제가족제주특별자치도연합 부회장)씨는 바다에 나가 대형 돔과 활어를 잡아와 활어회를 제공하여 회원들의 탄성이 그치질 않았으며, 부엌에서는 김장할 때는 돼지고기를 삶아 먹는 풍습대로 돼지고기도 삶고, 밥도 하는 등 여니 잔치 집에 온 분위기었다.   추운 겨울 날 부인을 대신하여 남편들이 도마와 칼을 챙겨 깍뚜기를 썰었다. 쏨씨가 유별나 집에서도 하느냐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했고 직업이 주방장이라고 했다. 이렇게 남편이 무를 써는 동안 부인은 아기를 보고 아기가 없는 주부들은 점심을 준비하느라 부산했다.   속칭 '다문화가정'으로 불리는 결혼이민여성들 중에 국적을 취득하여 한국인의 신분을 갖고 있는 주부도 많았고, 외국인 신분으로 국적취득절차를 기다리고 있는 주부도 있었다. 송인호(국제가족제주특별자치도연합 회장)씨는 '국적을 취득하고 한국인 신분을 갖게 되어도 여전히 다문화가족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불만이 있다. 외국인 신분에서는 본명을 그대로 사용할 수밖에 없지만, 국적을 취득할 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한국 이름으로 바꾸는 편의 제공이나 홍보를 해주면 좋겠다.'며 이들 가정의 자녀들이 겪는 다문화가족의 꼬리표를 끊고 한국 속에 한국인으로 살아 갈 수 있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했다.   국제가족동제주회(회장 이형삼)는 2007년도 결혼이민자 가정 모임을 결성하여 매 분기별 관내 독거노인 가옥을 수리해주는 집수리봉사활동(지붕, 천정, 마루 수리와 페인트, 장판깔기, 벽지바르기, 싱크대 설치, 침구류 소독, 부엌정리, 창틀 세척, 주변정리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월 1회 독거노인과 소년가장의 3가정을 방문하여 방문봉사활동(청소와 세탁, 창문 세척, 침구류 일광소독, 부엌정리, 도배 등)을 정기적으로 전개하면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정체감을 회복하는 이러한 활동 등은 전국의 모델이 되고 있다.   이형삼(국제가족동제주회 회장)은 "우리가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다문화가정'이라고 분류되어 각종 행사에 들러리로 참석을 하고 행사 주최 측에서 주는 선물을 받아 오는 등의 모습이 '다문화자정은 도움을 주어야 하는 대상'으로 각인되어 주민들과의 스스럼없는 어울림이 불가능하여 결혼이민여성들이 사회적응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 이래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우리도 사회의 구성원이며 주체로서 무엇이든 해야 한다.'는 결의를 다지고 이웃의 도움을 받지 않고 우리 스스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집수리봉사활동과 방문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했다.   성산읍 국제결혼가족들의 김장담기 행사에 오대익 의원(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철호 교장(동남초등학교장)이 간식을 준비하여 참여 회원들에게 제공하였고, 학부모인 외국인 주부들의 자녀가 안심하고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우리고 있다고 격려하였으며, 한영호 의원(제주특별자치도의회)은 부부동반으로 참석하여 국제결혼가정의 자녀들을 안아 보며 김장에 열심인 주부들을 격려하고, 이어 고주영 읍장(성산읍사무소)과 임직원이 참여하여 이들을 격려함으로서 국제결혼가족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게 하였으며, 남편들과 환담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생활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국제가족동제주회와 결연 지원하는 기관으로 성산파출소(소장 홍도표)에서는 직원들이 시간을 내어 행사장을 찾아 일을 거들었고 홍도표 소장(성산파출소)은 결혼이민여성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격려하고 김장담그는 주부들과 담소를 하는 등 주민과 가까이 하는 경찰의 모습으로 이웃 삼춘 같은 느낌이라 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배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김장은 배추김치 200포기, 무김치 무 200개의 재료가 소요되었으며, 각 가정이 골고루 나누고 일부는 관내 독거노인가정과 소년가장의 가정으로 배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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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2011. 7. 17 서귀포시 성산읍 관내 다문화가족(국제결혼가족) 모임인 국제가족동제주회(회장, 이형삼) 회원 30여명은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서 관내 성산읍 성산리 강 모 할머니(83세,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독거노인 강 모 할머니는 성산리(현재 시유지)에 자리를 잡고 가진 고생을 하면서도 자신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보겠다는 일념으로 지금의 주택을 지었고, 시유지를 불하를 받아보려고 했으나 여러 가지 문제로 불하를 받을 수 없었다고 했다. 이런 강 모 할머니의 약점을 이용하여 "불하받게 해주겠다."며 돈을 받아 가로채고 달아나는 피해를 여러 번 당하면서 가세가 기울었다고 한다.   할머니는 2년 전 길을 걷다가 넘어져 골절상을 당하면서 거동이 불편하고 노동을 할 수 없게 되었으며, 30여 년 전 이혼을 하고 혼자의 몸으로 생활하여 왔으나 가족관계부에 전 처의 자식까지 호적에 등재되어 생활보호수급자가 될 수 없었고, 단지 노령수당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부엌에는 가스랜지를 올려놓는 싱크대는 문짝이 부셔졌고, 살림살이는 초라하기 짝이 없었고, 그 옆의 목발은 을씨년스럽게 할머니의 암울한 삶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었다. 방 안은 낡은 장판을 들추어내자 습기가 가득했고, 벽은 온통 곰팡이로 냄새가 진동하였고, 마루는 발길을 옮길 때마다 울렁거려 금방이라도 꺼질 것 같이 위태로웠다.   방에는 낡은 이불과 전기장판, 구형 텔레비전, 라디오 이것이 전부였으며, 그나마 읍사무소에서 나와 디지털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안테나를 달아주고 컴버터를 지원해 주어 고마워했다.   이런 환경을 본 결혼이민여성 울타하(캄보디아)씨는 "제가 농촌으로 시집와서 우리가 제일 못사는 줄 알았는데 그런 생각을 했던 것이 부끄럽다."고 했다. 또한 론다비(캄보디아)씨는 "외국에서 시집을 와서 생활하면서 이웃에 봉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이제는 이웃과 스스럼없이 어울릴 수 있어서 지역주민으로 자리를 잡아 갈 수 있었다."며 봉사활동을 통한 보람을 찾고 있었다.     국제결혼 가족들은 부부동반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각자의 능력과 소질을 발휘하여 소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함으로써 지역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은 언제나 다문화 가족은 도움을 받아야 하는 소외계층 또는 이방인으로 인식되고 있는 사회인식을 뒤집어 놓기에 충분했으며, 봉사는 경제적인 것 보다는 관심을 갖고 배려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일관된 인식으로 다문화가족 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성산읍 관내 62가정의 모임인 국제가족동제주회(회장 이형삼)는 매주 1회 한국어학습 전개하는데 참여도가 높아 매주 2-30명씩 참석하여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며 한국 속에 한국인으로, 어머니로 장차의 자녀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킬 능력을 쌓아가고 있다.   송인호(국제가족제주도연합 회장)씨은 "강 모 할머니께서 벽을 갈라지고, 방은 습기가 차 곰팡이가 피고, 변변한 가제도구 하나 없이 홀로 사시면서 집을 고치고 살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30여 년 전 이혼을 하고 줄곧 홀몸으로 생계를 유지하여 왔다."며 "우리의 작은 힘이나마 강 모 할머니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집을 수리해 주는 일이다."며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 사유를 설명했다.     국제가족동제주회 이형삼 회장은 "지난 2007년 성산읍 관내 국제결혼가족들의 모임을 결성하고 지역 주민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기 위해서는 우리가 스스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스스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으며, 소년가장과 독거노인을 돕는 집수리봉사활동과 방문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으로서 소속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제까지 4년여를 매월 소년가장 및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 침구류 일광소독, 부엌정리, 설거지, 창문 세척 등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3개월에 한 번씩 독거노인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오고 있다."고 했다.   국제가족동제주회 오원종 직전회장은 "아직까지 자치단체에서 예산을 지원받지 않고 서로의 힘을 모아 진정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오고 있으며, 부부가 함께 참석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부부애를 쌓으며, 봉사활동을 통한 보람을 찾고 있다."고 했다.     아침 8시부터 시작된 공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이마에 굵은 땀방울을 연신 훔쳐내면서 각자가 부지런히 가재도구를 나르고, 낡은 벽지를 뜯어내고, 페인트 칠을 하고 주변 청소를 하였는데 생활쓰레기가 한 차였다.   마루를 고치는 데는 장비가 필요했는데 이성철(구좌읍 세화리)씨가 자신의 장비를 가지고 와서 마루공사를 해주었고, 이태일 성산읍자치위원회 위원장도 참석하여 다문화가족을 격려하였으며, 서귀포경찰서에서도 다문화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하고 음료와 다과를 지원하였다.   서귀포경찰서 성산파출소(소장, 홍도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이들이 스스로 일어나 사회적응력을 배양하고 지역 주민으로서의 소속감을 갖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여왔으며, 다문화가족의 든든한 후원기관으로 각인되어 있으며, 다문화가족이 거리교통질서 계도활동과 자율방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민들과의 어울림의 기회를 제공하여 오면서 다문화가족의 봉사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국제가족동제주회(회장, 이형삼) 회원들의 봉사활동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봉사활동을 하는 여타 단체와는 달리 성산읍 관내 국제결혼가족들이 친목형식으로 모임을 갖고 출발하여, 어려운 형편이지만 서로의 힘을 보태어 자치단체의 지원도 없이 스스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전개하도록 이들을 움직인 힘은 작은 행복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의 가치를 추구하며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려는 의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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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일반행정사 및 기술행정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행정사 사무소를 설치하려는 경우, 행정사 사무소는 사람을 기준으로 하나의 사무소만 설치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해 12월 30일 법제처는 민원인이 「행정사법」 제14조제1항에서는 행정사는 행정사 업무를 하기 위한 사무소를 하나만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같은 법 제4조에 따른 일반행정사 및 기술행정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행정사 사무소를 설치하려는 경우 행정사 종류별로 각각 1개의 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는지, 아니면 사람을 기준으로 하나의 사무소만 설치할 수 있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행정사는 행정사 업무를 하기 위한 사무소를 하나만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여기서 `행정사 업무`에는 행정사의 종류별로 일반행정사, 기술행정사 및 외국어번역행정사 등의 업무가 모두 포함돼 있음에 비춰볼 때, `행정사 업무`는 행정사의 종류별 구분에 따른 각각의 업무가 아니라 행정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할 수 있는 행정사 업무 전체로 봐 해당 업무를 하기 위한 하나의 사무소만 설치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리고 3명 이상의 행정사로 구성된 합동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되 소속 행정사의 수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분사무소(分事務所)를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2020년 6월 9일 법률 제17394호로 일부 개정돼 행정사법인의 주사무소와 분사무소에는 각각 1명 이상의 법인구성원이 상근해야 한다"면서 "설치할 수 있는 사무소의 수를 행정사인 사람 수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 비춰보면, 행정사 자격을 가진 사람을 기준으로 하나의 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다는 의미로 보는 것이 관련 규정체계에도 부합하는 해석이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와 같이 행정사가 설치할 수 있는 사무소의 수를 하나로 제한하고 있는 취지는 행정사가 업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장소적 범위에서의 사무소 설치를 허용해 행정사 아닌 자에 의해 행정사 사무소가 관리되는 것을 사무소 설치단계에서 미리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한 사람이 일반행정사와 기술행정사의 자격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해 2개의 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다고 본다면 결국 하나의 사무소는 행정사가 아닌 자에 의해 관리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이는 설치할 수 있는 사무소 수 제한 취지에도 반하게 된다"고 짚었다. 따라서 법제처는 "이 사안과 같이 일반행정사 및 기술행정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행정사 사무소를 설치하려는 경우 사람을 기준으로 하나의 사무소만 설치할 수 있다"고 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18 · 뉴스공유일 : 2021-01-1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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