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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채수희)이 오는 29일 오후 2시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무형문화재 기록 및 조사 방법 다변화 모색`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무형문화재 기록과 조사 방법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최근 전승 주체를 특정할 수 없더라도 전승 내용의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종목 중심의 무형문화재가 늘어나면서 기록과 조사에서도 새로운 방향성과 접근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무형문화재의 지정 범주 확대에 따라 그동안 기록ㆍ조사된 비지정 무형유산 조사 결과물의 정책 활용 방안 또한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 학술대회에서는 종목 중심의 무형문화재 기록ㆍ조사와 무형유산 조사 성과의 정책적 활용 방안, 이 두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발표는 종목 지정 국가무형문화재의 기록화 사업 방안(정형호ㆍ서울시 문화재위원) ▲국가무형문화재 신규 인정 보유자 기록화의 새로운 접근(이용식ㆍ전남대학교 교수) ▲종목 지정 국가무형문화재의 정기조사 방안(김혜정ㆍ경인교육대학교 교수) ▲농경ㆍ어로 무형유산 조사 성과와 정책적 활용(송기태ㆍ목포대학교 HK기금부 교수) ▲공동체 전승 무형유산 조사 방향 및 방법론 모색(오창현ㆍ목포대학교 교수)으로 구성되며, 오후 4시부터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소규모로 운영되며, 참석을 원하는 국민은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예약 문의는 국립무형유산원 조사연구기록과로 하면 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소중한 우리 무형유산을 보존하고 전승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28 · 뉴스공유일 : 2020-10-2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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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ㆍ이하 문예위)가 함께 2020년도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1곳과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13곳을 새롭게 인증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인증식은 28일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에 새로 인증 받은 부산은행은 지역 차세대 청년 미술작가를 지원하는 `청전작가 미술대전`, 2010년부터 운영해온 `비엔케이(BNK)부산 실내악단 운영` 등 지역 내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엘지생활건강은 `엘지(LG)연안문화재단 아트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후 국악예찬`, `후 궁중문화 캠페인` 등 문화예술 후원 연계를 통한 국악의 대중화에 힘써 신규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은 민간의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매개하거나, 문화예술후원을 모범적으로 행하고 있는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공모ㆍ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신규 인증기관을 포함해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5곳과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50곳이 인증 혜택을 받는다.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은 인증마크 활용 및 법무부의 출입국우대카드 발급, 케이비(KB)국민은행의 금리 우대(중소ㆍ중견기업) 혜택, 언론홍보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지원 대상 선정 시 우대, 문체부 `여가친화기업 인증제`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 정부 차원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에는 기업과 예술단체 간의 문화예술후원매개사업을 위한 지원금을 인증기간 동안 제공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체부는 기업들의 문화예술후원 활동에 대한 혜택을 지속 발굴하고, 문화예술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28 · 뉴스공유일 : 2020-10-2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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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을 벌여 논란을 빚은 정진웅 전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현 광주지검 차장검사)이 27일 기소됐다. 서울고검은 정 차장검사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독직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독직폭행은 검사나 경찰 등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권한을 남용해 피의자 등을 폭행하거나 가혹행위를 하는 경우 적용되며, 단순폭행보다 형이 무겁다. 서울고검은 정 차장검사를 지난 9월 추석 연휴 전에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자료 검토를 거쳤다고 밝혔다. 이어 형사사건과 별도로 정 차장검사에 대한 감찰 조사는 따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고검 측은 "형사사건 처리와 별도로 감찰 사건이 진행 중인바, 검사에 대한 징계청구권은 검찰총장에게 있으므로 향후 대검과 협의해 필요한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29일 정 차장검사가 한 검사장의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던 중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서울고검은 이 과정에서 정 차장검사가 소파에 앉아있던 한 검사장의 팔과 어깨 등을 잡고 소파 아래로 밀어 누르는 등 폭행을 가해 전치 3주 상해를 입게 했다고 봤다. 이와 관련해 한 검사장은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반면, 정 차장검사는 한 검사장의 증거인멸 시도를 의심해 저지하려다가 물리적 방해로 다쳤다며 병원 입원 사진을 배포하기도 했다. 이번 기소는 해당 몸싸움이 벌어진 뒤 약 3개월 만에 내려진 처분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27 · 뉴스공유일 : 2020-10-2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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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독감 백신의 백색 입자는 백신 효과와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식약처는 27일 브리핑을 열고 "백색 입자가 발견돼 회수 조치된 한국백신의 `코박스플루4가PF주`에 대해 관련 시험을 실시한 결과, 백색 입자는 백신의 원래 성분으로부터 나온 단백질"이라며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백신 속 백색 입자의 특성 분석을 위해 해당 제품과 대조군(세계보건기구 표준품 및 타사의 정상제품)의 단백질 크기 및 분포 양상 등을 비교 분석했다. 시험 결과 백색 입자 생성 제품이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고 백색 입자는 백신을 구성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단백질임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독감 백신의 백색 입자와 관련해 3차례에 걸쳐 전문가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번 백색 입자가 포함된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백색 입자가 검출돼 이미 회수된 제품은 폐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현재 한국백신은 식약처에 해당 제품 회수를 완료했다고 보고했고, 식약처가 이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 관계자는 "백신에 대한 국민적인 불안감을 제거하기 위해 업체로 하여금 자진 회수하도록 했다"며 "자진 회수된 물량은 특이사항이 없으면 폐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독감 백신의 백색 입자로 국민께 불안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함께 백신의 관리체계 개선 대책을 마련해 국민 여러분께 보다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이 적기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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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가수 유승준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입국을 허락해 달라"며 호소했다. 유승준은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 "이번에 국정감사에서 장관님께서 저에게 비자 발급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는 아주 오래전 한국에서 활동했었던 흘러간 가수"라며 "당시 누구보다도 열심히 했고 올바르게 살고자 했다"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이어 "2002년 2월 한 순간의 선택으로 그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졌다"며 "미국 시민권을 선택한 대가로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병역 기피자라는 낙인과 함께 무기한 입국 금지 대상자가 됐다"고 주장했다. 유승준은 "군에 입대하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지금도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그 무렵 시민권을 취득하지 않으면 영주권마저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 부득이한 사정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병역 의무를 파기함으로서 대중들에게 실망과 배신감을 안겨 줬다"며 "팬들의 신의를 저버리고 현실적인 실리를 선택한 비겁한 행동이었다고 비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적어도 저는 「병역법」을 어기지 않았다"며 "제가 내린 결정은 합법적이었으며, 위법이 아니면 법적 재제를 가할 수 없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승준은 "제가 대한민국의 안전보장, 질서유지, 공공복리, 외교관계 등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사람으로 보이냐. 대한민국의 안보, 질서와 외교관계가 정말 나 같은 일개 연예인의 영향력으로 해침을 당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하냐"며 "자신은 그런 영향력도, 그런 능력도 없는 일개 연예인일 뿐, 정치범도 테러리스트도 범죄자도 아니고, 대한민국의 악영향을 끼칠 인물은 더더욱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18년 8개월 동안 병역 기피 목적으로 외국 시민권을 취득한 것으로 간주돼 입국 금지를 당한 것도 모자라, 앞으로도 영구히 입국 금지라는 게 맞는 처사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으며 "저는 이것이 엄연한 인권침해이며 형평성에 어긋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강 장관은 지난 26일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유승준에 대한 비자 발급을 허용치 않기로 했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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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해임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 수가 27일 20만 명을 넘어섰다.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인 `대주주 요건`을 10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대폭 낮추는 정책이 부당하다는 게 이유다. 지난 5일 올라온 `홍남기 기재부 장관 해임을 강력히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 청원은 22일 만인 이날 동의 수 20만 명을 넘겼다. 청원인은 "동학개미들의 주식 참여로 코스피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대주주 기준이 강화되면 개미 투자자들의 매도로 기관ㆍ외인 투자자들의 배만 불리고, 부동산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등 악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홍 장관을 해임하고 유능한 새 장관을 임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청와대는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해서는 담당 비서관이나 부처 장ㆍ차관 등을 통해 공식 답변을 하고 있다. 한편 현행 「소득세법」 시행령에 따르면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여부를 판단하는 종목당 주식 보유액 기준이 10억 원에서 내년부터 3억 원으로 낮아진다. 개인 투자자들은 이같은 대주주 기준 강화 정책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가족합산을 개인별로 바꾸는 방안은 검토하지만, 대주주 기준 3억 원은 유지한다는 기존 방침을 고수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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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80명대를 기록해 이틀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밤 12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명 늘어난 누적 2만604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19명)보다 31명 줄어들며 지난 25일(61명) 이후 이틀 만에 다시 100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 88명 중 지역발생이 72명, 해외유입은 16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 24명, 경기 27명, 인천광역시 2명 등 수도권이 53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 6명, 대전광역시ㆍ경남 각 5명, 전남 2명, 충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6명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경기(8명), 부산광역시ㆍ충남ㆍ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 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46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7%다.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 52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76명 늘어 누적 2만3981명으로 나왔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9명 늘어 총 1602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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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ㆍ위원장 박종관)가 함께 오는 28일 오후 2시 `전환기, 예술지원의 위기진단과 해법 모색`을 주제로 `제5회 코로나19 예술포럼`을 연다. 이번 토론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문체부 페이스북과 문예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문체부는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로 야기된 다양한 예술현장의 고민과 문제의식을 공론화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문화예술기관 7곳과 함께 `코로나19 예술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다섯 번째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드러난 예술현장의 위기양상과 특징을 진단하고 기존 예술지원정책의 한계를 성찰해 향후 예술지원의 방향성과 과제를 논의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유은선 위원의 사회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권용민 책임연구원이 `코로나19, 예술현장의 위기양상과 특징`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양혜원 예술정책연구실장이 `예술지원 정책의 성찰 및 미래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한국작가회의 저작권위원회 김대현 위원장, `고스트 엘엑스(Ghost LX)` 류정식 대표, 기후정의 창작집단 `콜렉티브 뒹굴` 성지수 대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효관 사무처장,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 정윤희 공동운영위원장이 `예술지원 체계(패러다임)의 변화 방향과 전략 제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토론회는 문화예술 분야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현행 예술지원 정책에 대한 진단과 성찰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예술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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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ㆍ이하 진흥원)이 함께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공모에 나선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문화적 공공성과 심미성이 우수한 공공디자인을 찾아 시상하고 이를 통해 모범사례를 확산,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높이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됐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일반공모 부문`과 `비공모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공공 공간 ▲공공건축물 및 실내 ▲공공시설물 ▲공공 시각이미지 및 공공용품 등 4개 세부 분야로 나눠 국민 생활을 안전하고 품격 있게 만들어준 공공디자인 모범사례를 찾는다. 학술연구 부문에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고 발전 방향성을 제시한 연구를 발굴해 시상한다. 특히 미래사회 공공디자인의 실천적 방안과 역할을 제시한 연구논문에는 특별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비공모 부문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 어려운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부문이다. 매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선정한 주제에 따라 문체부와 진흥원이 사례를 조사하고 선정위원단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주제는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 개선 사례`이다. 공동체 의사소통, 지역문화, 사회문제, 환경, 재난대비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디자인을 접목해 대국민 행정서비스를 개선한 사례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전자우편로 접수하며, 더 자세한 내용과 공모서류 양식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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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행정사 자격시험 불합격 처분은 `사람의 학식ㆍ기능에 관한 시험ㆍ검정의 결과에 따라 행하는 사항`에 해당해 「행정절차법」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처분 근거와 이유제시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6일 법제처는 민원인이 「행정절차법」 제3조제2항제9호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제9호에 따르면 `사람의 학식ㆍ기능에 관한 시험ㆍ검정의 결과에 따라 행하는 사항`은 동법의 적용이 제외되는바, 「행정사법」에 따라 시행된 행정사 자격시험의 불합격 처분을 하려는 경우 「행정절차법」 제3조제2항제9호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제9호를 근거로 동법 제23조에 따른 그 근거와 이유제시를 하지 않아도 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행정절차법」은 행정청이 각종 처분을 하거나 법령ㆍ정책 등을 제정ㆍ수립 또는 변경하는 경우 이에 대한 합리적인 기준과 공정한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행정절차에 관한 공통적인 사항을 규정한 법률"이라면서 "처분, 신고, 행정상 입법예고, 행정예고 및 행정지도의 절차(이하 행정절차)에 관해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동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르도록 하면서, 행정작용의 성질상 행정절차를 거치기 곤란하거나 거칠 필요가 없다고 인정되는 사항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 등에 해당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같은 법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고, `사람의 학식ㆍ기능에 관한 시험ㆍ검정의 결과에 따라 행하는 사항`을 같은 법의 적용이 제외되는 사항 중 하나로 규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행정사법」에 따른 행정사 자격시험은 시험에 응시한 사람이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의 작성, 권리ㆍ의무나 사실증명에 관한 서류의 작성 및 행정기관의 업무에 관련된 서류의 번역 등 행정사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췄는지를 확인하고 합격한 사람에게 행정사 자격을 부여하기 위해 실시되는 시험"이라면서 "민법, 행정법, 행정학개론, 행정절차론, 사무관리론 등의 시험 과목에 대한 지식의 정도를 측정ㆍ평가해 일정 점수 이상에 해당하는 사람을 합격자로 결정하게 되는바, 행정사 자격시험은 사람의 학식ㆍ기능에 관한 시험에 해당한다"고 봤다. 또한 법제처는 "행정사 자격시험은 선택형 필기시험으로 실시하는 제1차 시험과 논술형 필기시험으로 실시하는 제2차 시험으로 구분되는데, 선택형 필기시험의 경우 응시자가 문항과 답항의 내용을 상호 비교ㆍ검토해 가장 적합한 정답을 고르는 방식이며 그에 따른 점수도 이미 분류된 정답항과 비교해 객관적으로 산정하게 된다"며 "논술형 필기시험의 경우 응시자의 총체적인 사고능력과 지식의 정도를 측정하는 수단으로서 그 점수 산정을 위한 평가업무는 평가자가 보유하는 고도의 전문적 식견과 학식 등에 근거한 주관적 평가에 의존하는 것을 본질적인 속성으로 함에 따라 평가기준과 평가 결과는 평가자에게 전속한 고도의 전문적ㆍ주관적 판단과 도덕적 양심에 일임함으로써 평가사무의 적정성이 보장된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이와 같은 선택형 필기시험 및 논술형 필기시험의 특성, 시험관리와 그 평가사무의 본질에 비춰 보면 선택형 필기시험 결과 객관적으로 산정된 점수에 미달한 응시자에 대한 불합격 처분은 그 근거와 이유를 제시하는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다고 인정된다"며 "논술형 필기시험의 경우 그 특성에도 불구하고 평가 결과를 제시하게 될 경우 다의적일 수밖에 없는 평가기준 및 주관적 평가의 결과에 대한 논란이 발생할 수 있어 평가업무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평가업무의 수행 자체에 지장을 초래하게 될 것이 예상되는바, 행정사 자격시험의 불합격 처분은 그 성질상 행정절차를 거치기 곤란하거나 거칠 필요가 없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법제처는 "「행정사법」에 따라 시행된 행정사 자격시험의 불합격 처분은 그 성질상 행정절차를 거치기 곤란하거나 거칠 필요가 없다고 인정되는 사항으로서 `사람의 학식ㆍ기능에 관한 시험ㆍ검정의 결과에 따라 행하는 사항`에 해당해 「행정절차법」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불합격 처분의 근거와 이유를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26 · 뉴스공유일 : 2020-10-26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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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만 62~69세 대상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접종이 26일부터 시작됐다. 질병관리청은 2020~2021년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 대상을 이날부터 1951~1958년 출생자인 만 62~69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만 62세 이상 무료 접종 대상자는 총 1058만 명이다. 만 70세(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무료 접종은 앞서 지난 19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어르신 대상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앞서 어르신 예방 접종과 관련해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접종하고 대기 중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한편 아픈 증상이나 평소에 앓고 있는 만성질환, 알레르기 병력 등을 예진 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며 "접종 후에도 의료기관에서 15~30분 간 이상 반응 여부를 관찰하고, 접종 당일에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백신 접종 재개 이후 독감 백신을 맞고 수일 만에 사망한 사례가 지난 24일 기준 48건이 보고되면서 접종 자체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이 매우 낮다며 일정대로 추진하고 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5일 브리핑에서 "백신은 수많은 생명을 확실하게 살릴 수 있는 과학적으로 또 역사적으로 검증된 수단"이라며 "계절 독감은 국내에서만 매년 약 3000명이 사망하는 위험한 감염병으로, 접종의 이익이 부작용보다 훨씬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역당국과 전문가의 평가를 신뢰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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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밤 12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늘어 누적 2만595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155명) 이후 주말 새 두 자릿수를 유지하다가 3일 만에 다시 100명대로 올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19명 중 지역발생이 94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시 20명, 경기 65명, 인천광역시 3명 등 수도권에서 88명이 나왔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경남 3명, 대전광역시ㆍ충남ㆍ충북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5명 가운데 1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8명은 경북(3명), 경기(2명), 울산광역시ㆍ세종시ㆍ충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 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457명을 유지했다. 위ㆍ중증 환자 역시 전날과 같은 53명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와 관련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클럽이나 유흥주점의 이용이 늘어 집단감염이 확산할 우려가 있다"며 "지난 5월 이태원 클럽발 감염 확산을 기억해주시고, 밀폐된 공간에서 밀접한 접촉이 발생하는 모임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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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제7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이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윤창희)에서 개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지친 부산시민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올해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은 더 특별한 뮤지션들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은 탄탄한 라인업과 공연 연출로 회를 거듭할수록 부산시민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에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기획 프로그램` 사업에도 선정됐다. 공연 첫날인 이달 27일에는 2019 해운대재즈페스티벌 재즈루키컨테스트 1위 팀인 한유정 쿼텟과 2017년 1위 팀인 Mo Better가 신선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8일에는 블루노트의 명반을 오리지널 편성으로 앨범 그대로 연주하는 `Play Bluenote Masterpiece Vol.1`이 재즈 마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다. 29일에는 대한민국 블루스의 황제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의 주인공 기타리스트 김목경 밴드, 30일에는 호소력 깊은 목소리와 한국 정서의 깊이를 만날 수 있는 두 말이 필요 없는 가수 최백호가 가을을 촉촉이 적셔줄 예정이다. 31일은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국악으로 세계 음악계 충격을 던진 국가중요문화재 경기민요 전수자 이희문이 리드하는 `오방神과` 프로젝트가 무대에 오른다. 이희문이 직접 `오방神`으로 분해 중생(관객)들과 함께 고통과 번뇌로 가득 찬 속세를 탈출하는 상상을 초월하는 흥겨운 무대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1층 객석 띄우기로 진행되며, 문진표 작성과 발열 체크 후 입장을 할 수 있다. 마스크 미착용 관객은 입장이 제한된다. 페스티벌 내용 확인과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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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ㆍ이하 국어원)이 `프롭테크`의 대체 쉬운 우리말로 `부동산 정보 기술`을 선정했다. `프롭테크`는 부동산 거래나 관리와 같은 부동산 산업 분야에 사용되는 거대자료(빅 데이터), 인공 지능, 암호 화폐 등의 정보 산업 기술을 뜻하며 주로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부동산 거래나 부동산 임대 관리 등을 수행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프롭테크`의 대체어로 `부동산 정보 기술`을 선정했다. 이에 대해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국민 약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5.4%가 `프롭테크`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프롭테크`를 `부동산 정보 기술`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97%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프롭테크`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부동산 정보 기술`과 같이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한편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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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데 대해 "방역당국은 예방접종과 사망과의 인과관계를 하나하나 철저히 규명하고 진행 상황을 그때그때 투명하게 밝혀 달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현재까지 전문가들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예방접종과 사망의 연관성이 낮다고 발표했지만, 많은 국민들이 불안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질병관리청은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의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충분한 조치와 신속한 설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과학의 영역에 속하는 문제는 전문가의 판단을 믿고 따라야 할 것"이라며 "현재까지 전문가들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예방접종과 사망과의 연관성은 낮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총 36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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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0명을 넘으며 지난 22일(121명)에 이어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55명 증가해 누적 2만5698명이라고 밝혔다. 150명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월 11일(176명) 이후 42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138명, 해외유입은 17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시 19명, 경기 98명, 인천광역시 4명 등 수도권이 121명이다. 이 외에 대구광역시 5명, 광주광역시ㆍ충남 각 4명, 전북 2명, 강원ㆍ전남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7명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9명은 경기(5명), 광주시(2명), 서울시ㆍ인천시(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55명이 됐다.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62명을 유지했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83명 늘어 총 1526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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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침체된 미술전시 관람 수요 회복 및 안전한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미술 전시 할인권 제공을 재개한다. 전시에 따라 최대 3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카드사 할인 등과의 중복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미술 전시 할인권은 이달 22일부터 온라인 예매처(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 멜론티켓, 위메프) 등을 통해 아이디당 4매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문화엔(N)티켓에서는 오는 11월 6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할인권은 온라인으로 전시관람을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별 관람 인원을 제한해 사전예약을 받는 전시에 활용하면 더욱 유용하다. 온라인 예매처 회원이 아니라면 온라인 메신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발급되는 현장구매용 할인권을 이용하면 된다. 카카오톡 채널 `미술전시관람료지원`을 `친구로 추가`하면 1인 6매까지 할인권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을 받으려면 현장에서 관람권을 구매할 때 할인권을 보여주면 된다. 현장구매용 할인권은 이달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전국 27개 미술관 36개 전시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장구매용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는 전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미술 전시 할인권에 참여하는 전시기관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전시공간 상시 방역 ▲관람객 체온 측정 및 출입명부 작성 ▲전시장 내 인원 관리 등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할 계획이다.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권 구입부터 전시 관람 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켜야 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이 미술 전시 관람을 통해 위로받고, 안전한 여가활동으로 일상에 좀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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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문화재돌봄사업 1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대전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자 중심으로 진행, 대신 행사 현장은 문화재청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공개했다. 문화재돌봄사업은 전국에 산재해 있는 국가지정문화재, 시ㆍ도지정, 그리고 비지정문화재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모니터링, 경미수리, 일상관리 활동을 실시해 문화재 훼손을 사전에 방지하는 문화재 상시관리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2010년 5개 광역시도에서 시범 시행됐다. 지난 6월에는 출범 10년 만에 「문화재보호법」 개정을 통해 문화재돌봄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으며, 2020년 현재에는 17개 광역시도, 23개 돌봄사업단이 약 8126개소의 문화재를 상시 관리하고 있다. 문화재돌봄사업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기념식에는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비롯해 중앙돌봄센터ㆍ지역돌봄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재돌봄 사업 10주년 기념 홍보 동영상 공개, 유공자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문화재돌봄사업이 나아갈 방향과 새로운 미래비전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문화재청은 이번 돌봄사업 10주년을 맞이해 `함께 이룬 돌봄 10년, 같이 나갈 미래 100년`이라는 주제를 정하고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요약한 돌봄백서의 집필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포럼 등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돌봄사업에 활용할 `돌봄서체`도 개발 중인데, 올해 안에 완료해 국민에게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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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원빈, 백지영, 김병만, 안영미 등의 스타를 배출한 `연예인 사관학교`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가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협회 회원사인 주요 연예 기획사들과 함께 `2020 대한민국청소년스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모집 분야는 보컬, 댄스, 개그, 연기이며 초, 중, 고교 재학생이면 개인 및 단체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보컬, 댄스, 개그, 연기 등 본인의 예술적 재능 및 특기를 담은 5분 이내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선발된 최종 합격자들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장려상, 입상자를 선정해 상패 및 부상을 수여하며 주요 연예 기획사의 최종 오디션 참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 지원 입학 시 장학금이 수여된다. 지원 마감은 2021년 1월 31일 오후 5시까지며 최종 결과는 2월 중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개별 통지도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 홈페이지 및 학과 사무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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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가 22일 개막한다. 아시아나항공이 후원하는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일간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영화제 기간을 6일에서 4일로 단축했다. 또한 22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식과 오는 25일 오후 7시 열릴 폐막식은 게스트 및 관객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네이버TV가 생중계한다. 한편 코로나19 사전 예방 조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해 온라인 예매 및 현장 발매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QR 체크인과 발열 체크 등을 진행하고 손 소독제와 여분 마스크를 비치해 방역에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이번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24개국에서 5110편이 출품돼 ▲국제경쟁부문 ▲국내경쟁부문 ▲뉴필름메이커부문의 작품들이 선정됐으며, 특별 상영을 비롯해 총 30개국 83편이 상영된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센트럴파크 10주년 특별전`을 선보인다. 특별전에서는 독립 영화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감독들의 이전 단편 영화들도 초청 상영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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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독감 백신 접종 이후 사망자 발생과 관련해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에 아직 구체적인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예방 접종 사업 계속 추진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 청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백신의 안전성이 규명될 때까지 접종을 중단해야 한다`는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의 지적에 대해 "현재까지 사망자 보고가 늘기는 했지만 `예방접종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직접적 연관성은 낮다는 것이 피해조사반의 의견"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정 청장은 "사망자와 백신의 인과관계는 사망 원인과 그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청장은 `사망자들이 맞았던 백신이라도 접종 중단을 고려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는 "그 부분도 검토했으나, 아직은 중단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저희와 전문가의 판단이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었다. 지난 21일 질병관리청이 사망자 9명을 발표한 이후 대전광역시, 경북 안동시ㆍ성주군, 경남 창원시, 전남 순천시, 전북 임실군 등에서 추가로 사망자가 보고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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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밤 12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 늘어 누적 2만554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5일(110명) 이후 7일 만이다. 또한 전날(91명)과 비교해 30명이나 증가해 이달 들어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1명 중 지역발생이 104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시 18명, 경기 62명, 인천광역시 2명으로 수도권에서만 82명이 나왔다. 이 외에 충남 11명, 부산광역시 5명, 대구광역시ㆍ강원ㆍ전북 각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7명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8명은 경기(5명), 인천시(2명), 경북(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453명이 됐다.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줄어 62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63명 늘어 누적 2만3647명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55명 증가해 1443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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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울 중구의 한국은행 본관 정초석(머릿돌)의 `정초(定礎)` 글씨가 이토 히로부미가 쓴 것으로 확인됐다. 문화재청은 지난 20일 현지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은행 본관은 사적 제280호로,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이토의 친필로 정초석이 만들어졌다는 주장을 제기해 국민적 관심이 커지면서 진행됐다. 당시 전 의원이 증거물로 제시한 간행물은 조선은행이 1918년 발간한 영문잡지 `조선과 만주의 경제 개요`다. 전 의원은 "해당 서적의 6쪽에는 `이 건물의 정초석은 이토 공작의 친필로 만들어졌다`는 설명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에 문화재청은 서체 관련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해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일본 하마마츠시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 있는 이토 붓글씨와 `조선과 만주의 경제 개요`에 게재된 당시 머릿돌 사진 등 관련 자료를 참고해 진위 여부를 파악한 후, 이토의 글씨체임을 확인했다. 문화재청은 "머릿돌에 새겨진 `정초(定礎)`자는 이토의 글씨와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비스듬하게 내려쓴 획 등이 특징이 일치했다"며 "이에 그의 글씨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문화재청은 이번 고증 결과를 서울시와 한국은행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후 한국은행이 안내판 설치나 `정초` 글 삭제 등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신청하면 문화재청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은행 본관은 1907년에 착공해 2년 뒤 정초 후 1912년 조선은행 본점으로 준공된 건축물이다. 광복 후인 1950년에 한국은행 본관으로 사용됐으며, 1987년 신관이 건립되면서 현재는 화폐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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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한 사람이 총 9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1일 오후 독감 백신 관련 긴급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사망 사례가 총 9건 보고돼 그중 8건에 대해 역학조사와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 등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같은 날짜에 같은 의료기관에서 동일 백신의 제조번호로 접종받은 접종자에 대해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중"이라며 "현재로서는 사망과 접종과의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정 청장은 "21일 오전까지 보고된 총 6건의 사망사례에 대해 논의했으나 특정 백신에서 중증이상 반응 사례가 높게 나타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예방접종을 중단할 만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망 사례 중 2건은 `아나필락시스`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으며, 나머지 신고사례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부검 결과와 의무기록 조사 등 추가 조사를 통해 인과관계를 확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독감 백신 부작용 가운데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특정 식품과 약물 등의 원인 물질에 노출된 뒤 수 분, 수 시간 이내에 전신적으로 일어나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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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 90명대에 육박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밤 12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명 늘어 누적 2만5424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부터 6일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지만, 전날(58명)보다 33명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날 신규 확진자 91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7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21명, 서울시 13명, 인천광역시 6명 등 수도권이 40명이다.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광역시 10명, 대전광역시 4명, 경북 2명, 울산광역시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전날(17명)보다 2배 늘었다. 이 가운데 2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서울시(4명), 경기(3명), 강원(2명), 광주광역시ㆍ충북ㆍ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450명이 됐다.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 70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18명 늘어 누적 2만3584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30명 줄어 총 1390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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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박사방`, `n번방` 등 디지털 성범죄에 연루돼 경찰에 단속된 공무원이 14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이 20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3월 25일 출범한 이후 공무원 149명을 적발했다. 직업별로 살펴보면 군인 및 군무원 128명, 교사 8명, 경찰ㆍ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각 4명, 소방 2명, 국립대병원 직원ㆍ보호관찰직ㆍ공기업 직원 각 1명이다. 경찰은 이 가운데 군인 및 군무원 128명을 군에 이첩했고, 나머지 21명을 입건(구속 5명)했다. 적발된 사례 중에서 `박사방`, `n번방` 등에서 제작된 성 착취물을 휴대전화에 소지한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구속된 5명은 화장실 등에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박사방`, `n번방` 등의 성범죄로 온 나라가 시끄러운 가운데 모범을 보여야 할 공직자들이 이런 비위를 저질렀다니 충격"이라며 "각 기관 책임자들이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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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명대를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늘어 총 2만5333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6일 이후 5일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58명 가운데 지역발생은 41명, 해외유입은 17명으로 나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 11명, 경기 22명, 인천광역시 3명 등 수도권에서 36명이 나왔다. 이 외에 강원 2명, 부산광역시ㆍ대전광역시ㆍ충남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7명 가운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4명은 경기(6명), 충북ㆍ경북(각 2명), 부산시ㆍ강원ㆍ충남ㆍ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447명이 됐다.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줄어 71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98명 늘어 총 2만3466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43명 줄어든 1420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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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전북 고창군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70대 여성이 접종 이튿날 숨진 채 발견돼 보건당국이 인과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5분께 고창군 상하면 한 주택에서 78세 여성 A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전날인 지난 19일 오전 8시 30분께 고창군 한 의원에서 독감 접종을 받았다. 해당 독감 백신은 `보령바이오파마 보령플루`로, 최근 문제가 된 상온 노출이나 백색 부유물이 발견된 제품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사망자는 생전 혈압약을 복용하는 등 몇몇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 백신 접종으로 인해 A씨가 숨졌다고 단정 짓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질병관리청에 해당 사례를 보고했으며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사례와 독감 백신 접종 간 인과관계는 질병관리청에서 최종 판단하게 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후 사망하는 일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발생했다. 지난 14일 인천광역시 지역에서 17세 남성이 민간 의료기관에서 독감 무료 접종용 백신을 맞고 이틀 뒤인 16일 오전 사망했다. 접종받은 독감 백신은 상온 백신 사태를 일으켰던 `신성약품`이 조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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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업무량이 급증한 택배 업계에서 30대 택배기사가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19일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에 따르면, 한진택배 동대문지사 선정릉대리점에서 근무했던 김모(36) 씨가 이달 12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대책위는 고인 김씨에 대해 "36세의 젊은 나이로 평소 아무런 지병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의문의 여지가 없는 명백한 과로사"라고 주장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김씨는 숨지기 4일 전인 지난 8일 오전 4시 28분 동료에게 `집에 가면 새벽 5시인데, 밥 먹고 씻고 바로 터미널 가면 한숨도 못 자고 또 물건정리(분류작업)를 해야 한다. 너무 힘들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반면 한진택배 측은 김씨의 사망이 과로사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부검 결과 고인은 두 달 전 협심증을 겪는 등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판정됐다"고 해명했다. 또한 "고인이 평소 200개 내외의 물량을 담당했으며, 이는 다른 택배기사들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 8일에 대해서는 "물량이 300건 남짓인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책위는 김씨가 지병이 있었다는 것은 거짓이며, 고인이 추석 연휴 전주에 배송한 택배 물량이 하루 200~300개에 달했다고 반박했다. 또한 한진택배는 업계 1위 CJ대한통운보다 1명이 담당하는 배송 구역이 더 넓기 때문에, 한진택배 노동자가 200개를 배송하는 시간은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300~400개 물량을 소화하는 시간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이날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 앞에서 김씨 유가족과 함께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인 사과와 보상 및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올해 사망한 택배업계 종사자는 총 12명이고 이 중 택배기사는 9명에 이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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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6명 늘어 누적 2만5275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5일 110명 발생한 뒤 나흘간 47명, 73명, 91명, 76명을 기록하며 100명 이하를 유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은 50명, 해외유입은 26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시 11명, 경기 15명, 인천광역시 4명 등 수도권이 30명이다.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광역시 14명, 대전광역시ㆍ충남 각 2명, 광주광역시ㆍ강원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6명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4명은 서울시ㆍ경기(각 3명), 경북(2명), 부산시ㆍ인천시ㆍ광주시ㆍ충북ㆍ전북ㆍ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사망자는 늘지 않아 전날과 마찬가지로 누적 444명을 유지했다.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78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6명 늘어 누적 2만3368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20명 늘어난 1463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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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차 과태료 부과처분 후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때에 다시 같은 위반행위를 해 적발된 경우, 3차 과태료 부과처분 대상이라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14일 법제처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별표9제2호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1차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고 다시 같은 위반행위를 해 2차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은 후 1차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은 날부터는 3년이 경과했으나 2차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은 날부터는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때에 다시 같은 위반행위를 해 적발된 경우, 같은 별표 제1호나목에 따르면 2차 과태료 부과처분 대상인지 아니면 3차 과태료 부과처분 대상인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과태료 부과기준에 대해 위반행위에 따른 위반횟수별 과태료 금액을 개별기준으로 정하고 있고, 과태료 부과를 위한 일반기준을 보면 위반행위의 횟수에 따른 과태료의 가중된 부과기준은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은 날과 그 처분 후 다시 같은 위반행위를 해 적발된 날이 3년 이내인 경우에 적용한다"면서 "가중된 부과처분을 하는 경우 가중처분의 적용 차수는 그 위반행위 전 부과처분 차수의 다음 차수로 한다고 규정해 가중된 과태료의 부과 대상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과 가중된 과태료를 부과할 경우의 적용차수를 판단하는 기준을 구분해 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은 날부터 3년 이내에 같은 위반행위를 해 적발된 경우 가중된 부과처분 대상이 되고 이때 적용되는 부과처분 차수는 종전 부과처분 차수의 다음 차수로 하게 되는바, 이 사안의 경우 2차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은 날부터 3년 이내에 다시 같은 위반행위가 적발됐으므로 가중된 부과처분 대상에 해당하고 종전 2차 과태료 부과처분 차수의 다음 차수인 3차 과태료 부과처분 대상이 된다고 보는 것이 문언에 부합하는 해석이다"라고 짚었다. 아울러 "위반행위의 횟수별 과태료 가중처분 제도는 과태료를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같은 위반행위를 한 자에 대해 그 위반 횟수에 따라 보다 무거운 제재를 하려는 것으로 종전 처분의 경고적 기능을 무시하고 다시 위법한 행위를 반복했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인바,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은 날부터 3년 이내에 다시 같은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그 적발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종전 과태료 부과처분보다 차수를 가중해 처분한다는 것이지, 그 3년 이내에 같은 위반행위가 적발돼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은 횟수에 따라 차수를 적용한다는 의미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법제처는 "이 사안과 같이 2차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은 날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때에 다시 같은 위반행위를 한 자를 적발한 경우 2차 과태료 부과처분 차수의 다음 차수인 3차 과태료 부과처분 대상이며, 1차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은 날부터 3년이 경과했다는 이유로 2차 과태료 부과처분 대상으로 볼 수 없다"고 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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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한 뒤 잠적한 박진성 시인이 생존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5일 경찰에 따르면 박 시인은 이날 오후 8시 50분께 서울 용산구 한강로지구대에 직접 방문해 생존을 알렸다. 박 시인은 지난 14일 오후 11시 40분께 SNS에 "제가 점찍어 둔 방식으로 아무에게도 해가 끼치지 않게 조용히 삶을 마감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 박 시인은 휴대전화를 끄고 잠적했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박 시인의 거주지를 관할하는 대전지방경찰청에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 시인이 잠적 다음날인 지난 15일 휴대전화를 다시 켠 것으로 확인한 후, 마지막 신호를 토대로 서울 종로구 등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벌였다. 앞서 박 시인은 2016년 10월 `습작생 등에게 상습적으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문단 내 미투 의혹이 제기된 후 가해자로 지목돼 검찰 수사를 받았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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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두 자릿수로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6일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7명 늘어 총 2만50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5일(110명) 세 자릿수로 올라선 지 하루 만에 다시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41명, 해외유입 사례는 6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시 17명, 경기 15명, 인천광역시 4명 등 수도권에서 36명이 발생했다. 이 외에 대전광역시ㆍ전북 각 2명, 충남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6명 가운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3명은 경기(2명)와 서울시(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이 증가해 총 441명이다.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총 85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98명 늘어 누적 2만3180명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53명이 감소해 총 1414명으로 나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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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정보통신공사의 발주자가 자회사에 공사를 도급한 경우, 발주자는 정보통신공사의 감리를 직접 수행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14일 법제처는 민원인이 「정보통신공사업법」 제2조제7호에 따른 용역업자로서의 자격을 갖춘 발주자가 같은 법 제12조제1호의 관계에 해당하는 자에게 정보통신공사를 도급한 경우 발주자가 해당 공사의 감리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 감리제도는 공사의 시공품질에 하자가 발생할 경우의 사회ㆍ경제적 손실을 고려해 정보통신시설물의 품질을 확보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라면서 "공사업자와 용역업자가 동일인이거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모회사(母會社)와 자회사(子會社)의 관계인 경우 등의 관계에 해당되면 해당 공사에 관해 공사와 감리를 함께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이는 공사를 시공하는 자와 해당 공사가 설계도서 및 관련 규정의 내용대로 시공되는지를 감독하는 감리업무를 수행하는 자가 동일인이거나 특수 관계에 해당할 경우 감리가 공정하게 이뤄지지 않을 우려가 있으므로 이를 사전에 방지하려는 취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엔지니어링사업자로 신고하거나 기술사사무소의 개설자로 등록한 자로서 통신ㆍ전자ㆍ정보처리 등 정보통신 관련 분야의 자격을 보유하고 용역업을 경영하는 자를 `용역업자`라고 정의하고 있고, 발주자는 용역업자에게 공사의 감리를 발주하도록 규정해 감리에 관한 기술이나 기능을 가진 감리원을 보유하고 있는 용역업자가 공사를 감리하도록 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발주자가 용역업자의 자격을 갖춘 경우에는 공사의 감리를 다른 용역업자에게 발주하지 않고 직접 수행할 수 있으며 이때 발주자는 발주자인 동시에 용역업자로서의 지위도 가지게 된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그렇다면 발주자가 용역업자의 자격을 갖춰 직접 공사를 감리하는 경우에도 공사의 감리가 공정하고 실효성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공사업자와 용역업자의 관계에 따라 감리를 제한하고 있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제12조가 적용된다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법제처는 "즉 용역업자로서의 자격을 갖춘 발주자는 일반적으로 공사의 감리를 직접 수행할 수 있더라도, 이 사안과 같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모회사(母會社)와 자회사(子會社)의 관계에 해당하는 자에 해당하므로 해당 공사의 감리는 직접 수행할 수 없다"고 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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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가수 고(故) 구하라 씨를 폭행하고 동영상으로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종범(29) 씨에게 징역 1년이 확정됐다. 동의 없이 구씨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는 원심 판단과 같은 무죄가 유지됐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박정화)는 1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ㆍ상해ㆍ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의 상고심에서 최씨에 대한 상해 등 사건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상고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2018년 8월 초 교제하던 피해자 구씨의 주거지 안방 문을 손괴하고 같은 해 9월 13일 피해자와 다투면서 피해자를 상해했으며 피해자와 함께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제보하겠다며 피해자를 협박 및 강요했다는 공소사실만을 유죄로 인정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2018년 9월 구씨와 다투는 과정에서 팔과 다리 등에 타박상을 입히고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다. 또한 같은 해 8월 구씨의 몸을 촬영하고 당시 소속사 대표에게 무릎을 꿇어 사과하라고 구씨에게 강요한 혐의도 받는다. 1심은 지난해 8월 상해ㆍ협박 혐의는 유죄로 판단했지만, 불법 촬영 혐의는 무죄로 보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2심도 1심과 마찬가지로 상해ㆍ협박 혐의를 유죄 판단하며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최씨를 법정구속했다. 하지만 2심도 불법 촬영 혐의는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촬영됐다는 점이 충분히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로 봤다. 대법원도 이날 "불법 촬영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1ㆍ2심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구씨가 최씨의 휴대폰에서 성관계 동영상은 삭제했으면서도 문제가 된 사진들은 남겨둔 점, 피해자 역시 그와 유사한 최씨의 신체 사진을 촬영했던 사실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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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유튜버 정배우가 `가짜 사나이` 2기 교관 로건으로 추정되는 `몸캠 피싱` 사진을 공개했다가 이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자 사과했다. 정배우는 15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는 피해자 인터뷰하고 억울한 사람들을 도와주려고 했는데, 어느새 이상해지고 괴물이 되고 말았다"며 "도의적으로 너무한 것 같다"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또한 "이미 유출된 사진이고 모자이크 하면 된다고 변호사 자문을 받아 `몸캠 피싱`을 유출했는데, 법적인 걸 떠나서 너무한 게 맞다"며 "평생을 한심한 인생을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로건과 아내 분에게도 죄송하다"며 "잘못된 판단으로 이근, 로건, 아내분, 정은주, UDT 대원들이 욕을 먹는 상황에 사죄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정배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짜 사나이` 2기 교관 로건, 정은주가 퇴폐업소에 출입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지난 14일에는 과거 로건이 `몸캠 피싱`을 당해 찍힌 사진이라고 설명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사진 공개 뒤 일부 네티즌들은 로건이 `몸캠 피싱`을 당해 찍은 사진이라면 피해자인데 이를 공개하는 것은 2차 가해가 아니냐며 비판했다. 한편 정배우의 연이은 폭로에 `가짜 사나이` 제작자인 유튜버 김계란은 자신의 SNS에 "누가 한 명 죽기를 원하는가"라는 글을 남기며 우려를 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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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부산광역시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발발한 집단감염의 여파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10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어 누적2만498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84명)보다 26명 늘어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이날 지역발생은 95명, 해외유입은 1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부산 북구 해뜨락 요양병원의 집단감염(누적 확진자 53명) 사례가 통계에 반영돼 부산시에서만 5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다음으로 서울시 22명, 인천광역시 11명, 경기 6명 등 수도권에서 39명이 나왔다. 그 외 지역은 대전광역시ㆍ강원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5명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9명은 서울시(3명), 경기(2명), 부산시ㆍ충북ㆍ전북ㆍ경북(각 1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39명이 됐다.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 82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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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오늘(15일) `체육의 날`을 맞이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나섰다. 문체부는 스포츠 콘텐츠 관련 유튜브 창작자 및 전문 체육인과 함께 집콕 운동법을 소개하는 디지털소통 캠페인 `한 장 운동장`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문체부 네이버 포스트에서 `한 장 운동장` 인쇄물을 신청해 수령한 후, 인쇄물 하단의 정보무늬(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시켜 재생되는 집콕 운동 영상을 따라하면 된다. `한 장 운동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집콕 운동법은 ▲씨름선수 박정우의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복부 근력 운동 ▲케이타이거즈의 태권도와 한류 가수(아이돌) 안무를 결합한 유산소 운동 ▲올블랑티브이(TV)의 남녀노소 따라할 수 있는 10분 전신 근력 운동이다. 문체부 한재혁 대변인은 "국민들이 `한 장 운동장`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집콕 운동에 동참하길 희망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달라진 일상 속에서도 여러분들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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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가 함께 `2020 서울 저작권포럼`을 15일 오후 2시, 서울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호텔과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참석을 제한하고, 대다수는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서울 저작권 포럼`은 저작권 현안에 대한 주요 국가별 동향을 파악해 국내 저작권 정책 수립에 참고하고 관계자들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8년부터 개최해 왔다. 이번에는 저작권 유관 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기업 권리자, 사전 등록한 일반 국민 등 약 400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비대면 사회와 저작권: 코로나 이후 시대의 저작권 쟁점`이라는 주제로,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신임 사무총장인 다렌 탕(Daren Tang)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비대면 시대의 저작권 산업 동향에 대한 쟁점을 다룬다. ▲이희주 정책기획실장(콘텐츠 웨이브)과 독일의 닐스 라우어(Nils Rauer) 변호사, 임상혁 변호사(법무법인 세종)는 `비대면 사회의 온라인 유통기반 동향`을 ▲박병성 국장(더 뮤지컬)과 홍승기 교수(인하대), 미국의 카일 코트니(Kyle Courtney) 하버드대 저작권전문관은 `비대면 사회의 온라인 비대면 공연 동향`을 ▲이규호 교수(중앙대)와 스웨덴의 로잔 보쉬 대표(로잔 보쉬 스튜디오), 케빈 리처드(Kevin Richards) 미 의회 입법조사관 등은 비대면 사회의 온라인 교육 동향을 발표한다. 이어 이대희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비대면 사회의 저작권 미래`에 대해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사회적 문화적 충격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교육 분야에서는 모든 학교가 한시적으로 온라인 수업을 도입함으로써 수업과 관련된 저작권 문제가 급부상하고 있다. 문화예술ㆍ콘텐츠 분야에서도 온라인 전시와 공연 관련 저작권 계약 문제나 특정 유통기반(유튜브, 넷플릭스 등) 집중화로 인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런 문제들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논의해 저작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인간의 사회ㆍ문화적 활동방식이 급격히 변화되면서 「저작권법」도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는 시점에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 깊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비대면 시대 상황에 맞게 창작자의 권리 보호와 함께 공정한 이용을 촉진하는 저작권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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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4명 증가해 총 2만488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02명)보다 18명 줄면서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 84명 중 지역발생은 53명, 해외유입은 31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 23명, 경기 15명, 인천광역시 8명으로 수도권에서 4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외에 대전광역시 4명, 부산광역시 2명, 충남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7명은 경기(16명), 울산광역시(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438명이다.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줄어 85명이다. 완치로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67명 증가해 총 2만3030명이다.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87명 줄어 1421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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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부산광역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직원과 환자 등 5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부산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해뜨락 요양병원 직원 9명과 환자 43명 등 5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한 집단에서 52명이 확진된 것은 부산시 집단 감염 사례 중 가장 큰 규모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50대 여성ㆍ485번 확진자)가 지난 13일 확진됐다. 이에 확진자가 일하는 요양병원 직원과 환자 262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한 결과, 14일 오전 52명이 추가 확진 통보를 받았다. 해뜨락 요양병원은 동일 집단 격리(코호트 격리) 조처가 내려졌다. 보건당국은 485번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최초 증상 발현 시점, 이후 동선에 따른 밀접 접촉자 수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간호조무사라는 직업 특성상 환자들과 밀접 접촉하는 경우가 많고 요양병원에 고령 환자가 많아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보건당국은 보고 있다. 앞서 부산 북구 만덕동에서는 식당과 목욕탕, 수영장 등지에서 수십 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부산시 보건당국은 지난 1일 부산 북구 만덕동 소공원 18곳을 모두 폐쇄하고, 지역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하는 집합 제한 명령을 내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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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와 (사)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회장 위광철)가 함께 오는 16일과 17일 대전광역시 인터시티호텔에서 `문화재 보존과학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재 보존과학 분야의 발전상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국내 전문가들이 그간의 연구 성과와 학술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자 비대면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해 국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술대회 첫날인 오는 16일 오전에는 과학을 담은 문화재 감정(박도화ㆍ문화재청 문화재감정관실 실장)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며, 이후 두 개의 발표장으로 나눠져 동시간대 구두 발표가 진행된다. 첫 번째 공간에서는 벽화ㆍ회화ㆍ지류문화재 9편과 근대문화재 6편에 대한 보존연구에 대한 구두 발표가 진행되고, 두 번째 공간은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 연구개발 현황과 관련한 총 16편의 구두발표와 함께 보존과학 연구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다음날인 이달 17일에는 문화재 분석ㆍ환경 연구 9편과 매장ㆍ목재ㆍ석조문화재 5편과 디지털 보존ㆍ복원연구 5편의 구두발표, 국제문화재산업전 성과를 공유하는 특별 부문이 같이 진행된다. 이틀간 이어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50편의 구두발표 뿐 아니라 140편으로 구성된 다양한 주제발표도 공개돼 풍성한 연구 성과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 시청을 원하는 분들은 학술대회 누리집에 간단한 정보를 입력해 접속하면 대회 당일 실시간 발표영상 시청과 질의응답 참여를 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등록은 이달 15일부터 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로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한 최신 성과와 지식의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공간에서 보존과학의 학술적 성과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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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전칠수)이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경인미술관(서울 종로구)에서 `전통수리기능인 미래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전통수리기술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2012년 전통문화교육원에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이 개설된 이후 지금까지 교육생들의 교육성과를 일반에게 처음 공개하는 특별전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그동안 교육원에서 보관하고 있던 수료 성과품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통공예품(19점)과 전통회화(26점) 우수작 45점이 출품됐으며, 박물관 등에 소장된 유물이나 전통사찰에 실재하는 유물의 실물을 실측해 전통수리기법으로 재현한 것들이다. 단청, 모사, 옻칠, 소목, 창호, 배첩(褙貼), 철물, 도금의 8개 분야이며, 모두 전통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전통기법으로 제작됐다. 이번 전시품들은 박물관 소장품 등 실제 유물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기에 작품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공예의 아름다운 멋과 우수한 문화재 가치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문화재수리기능인 교육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져 전통수리기능인을 새롭게 인식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과 전통문화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통수리기능인 미래전`을 개최해 미래 수리기능인 양성의 중요성과 기능인의 역할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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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오늘(13일)부터 만 13~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독감 무료예방접종 사업이 다시 시작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유통 과정에서 `상온 노출` 사고로 접종이 중단됐던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사업이 이날부터 전국 보건소와 약 2만1000곳의 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재개된다. 13일 만 13~18세 청소년을 시작으로 오는 19일부터는 만 70세 이상, 26일부터는 만 62~69세 어르신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앞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대상 무료접종은 지난 9월 25일부터 재개됐다. 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결정됐다. 독감 유행 시기와 함께 항체가 접종 2주 뒤부터 생성되는 점, 또한 이 항체가 평균 6개월 정도 유지되는 점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접종 시기에 맞춰 사전 예약 후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독감 예방접종 사업은 당초 지난 9월 22일 시작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백신 일부가 유통 중 상온에 노출되면서 접종 시작을 하루 앞두고 전면 중단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13 · 뉴스공유일 : 2020-10-1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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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경북 상주시에서 한 기독교 선교단체가 신도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간 행사를 연 것으로 지난 12일 드러났다. 이날 방역당국에 따르면, 기독교 선교단체인 인터콥은 지난 9~10일 상주시 화서면 인터콥 열방센터(연수원)에서 내ㆍ외국인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간 선교행사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첫날 오후 대강당과 소강당 등에서 밤 11시까지 선교사 강의를 들었다. 다음날에도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같은 방식으로 선교사 강의가 이어졌다. 이들은 주로 대강당에 모였고, 자리가 모자라자 소강당에서 화상으로 강의를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은 연수원 내 숙소에서 20~30명씩 짝을 이뤄 잠을 자고, 식사는 주로 도시락으로 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최 측은 참석자에게 휴대전화를 끄고 사진을 찍지 못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비로 24만 원씩을 받았고, 오는 11월과 12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행사를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지난 9~10일에는 거리두기 2단계로 50인 이상 집회가 금지된 상황임에도 인터콥이 몰래 행사를 연 것으로 보고 참석자들을 파악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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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를 통해 인기를 얻은 이근 대위가 최근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과거 성추행 처벌을 받은 적이 있다고 시인하면서도 `억울한 심정`이라며 판결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근 대위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해명 영상을 올렸다. 그는 "불미스러운 일로 이런 글을 올리게 돼 참 송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유엔(UN) 관련 경력을 허위로 기재했다는 의혹에 대해 "UN을 포함한 내 커리어와 학력에 있어 제기되는 모든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열심히 살아온 증거이자 자부심"이라며 "거짓으로 치장한 적은 단 한 차례도 없으며 속여서 이익을 취한 적은 더더욱 없다"고 주장했다. 이근 대위는 성추행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2018년 공공장소, 클럽에서의 추행 사건은 처벌을 받은 적이 있다"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판결문에 나온 증인 1명은 여성의 남자친구이며 당시 직접 (성추행을) 목격하지 못했다"며 "당시 폐쇄회로(CC)TV 3대가 있었으며 내가 추행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나왔는데도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이 단 하나의 증거가 돼 판결이 이뤄졌다"고 반박했다. 이어 "어쩔 수 없이 법의 판단을 따라야 했지만 스스로의 양심에 비춰 더없이 억울한 심정"이라며 "인정할 수 없고 아쉽고 끔찍하다"고 강조했다. 이근 대위는 "유명해진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깨닫고 있다"며 "절대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도 이 모든 것이 내가 누리는 것들에 대한 주어진 책임이라 생각하고 더 경청하고 최선을 다해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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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밤 12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명 늘어 누적 2만480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거리두기 1단계 전환 첫날인 지난 12일(98명)에 이어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또한 지난 8일부터 닷새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으나, 6일 만에 100명을 넘어섰다. 이날 지역발생은 69명, 해외유입은 3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시 18명, 경기 32명 등 수도권이 50명이다. 이 외에 대전광역시 9명, 강원 4명, 충남 2명, 부산광역시ㆍ광주광역시ㆍ충북ㆍ전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2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2명은 경기(6명), 서울시(2명), 대구광역시ㆍ광주시ㆍ대전시ㆍ경북(각 1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1명이 추가된 434명으로 집계됐다.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이 늘어 91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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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소장 정명환)는 장애인, 다문화ㆍ다자녀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왕실 `효` 문화이야기 행사를 이달 17일 2회(오전 10시/오후 2시, 회당 20명)에 걸쳐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제향을 봉행하기 위해 설립된 사당인 종묘는 조선왕조 500년 동안 역대 왕의 지극한 예와 효가 깃들어 있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지킴이로 활동하는 강사들이 조선의 역대 왕들의 효심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소개하고, 효와 관련된 퍼즐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내용이다. 교육생들은 예로부터 전승돼 내려온 유무형의 전통을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채택한 온라인(비대면) 교육과정의 이점을 활용해 평소 접하기 힘든 종묘의 곳곳을 담은 아름다운 영상을 소개한다. 타 궁궐과 구별되는 신비로운 종묘의 이곳저곳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종로구청 누리집을 통해 이달 14일까지 모집된 교육생들은 종묘지킴이 강사들이 종묘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종묘를 만나다`)을 같은 달 17일 온라인으로 보며, 사전에 우편으로 배송 받은 퍼즐 등 교육 자료로 만들기 체험을 하는 온라인 쌍방향 교육을 받게 되며, 장애인을 위한 음성과 수화서비스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종묘관리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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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가 오는 11월 운영하는 온라인 체험교육 `해양문화재 만들기`에 참여할 어린이와 청소년을 모집한다. `해양문화재 만들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전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도록 기획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인 바닷 속 문화재인 신안선과 매병, 사자모양 향로에 대해 동영상으로 알아보고, 연구소에서 보내주는 문화재별 체험교구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이다. 체험교구는 ▲우리나라 최초의 수중 보물선인 신안선을 나무 모형으로 조립하는 `신안선 만들기`와 ▲꿀과 참기름을 담았던 고려청자 매병의 버드나무ㆍ모란 문양을 나만의 색으로 꾸미는 `매병(梅甁) 만들기` ▲고려 사람들의 익살과 해학을 엿볼 수 있는 향로를 반짝반짝 보석으로 장식하는 보석 십자수 `사자향로 만들기`가 준비돼 있다. `해양문화재 만들기`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인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에서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개인(100명)과 유치원 등 유아기관 10개 기관(기관당 30명)으로 나눠서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수강이 확정된 신청자들은 해양문화재 안내지와 체험교구를 연구소로부터 받게 되며, 교육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과 유튜브에 공개된 동영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비용은 무료이며, 교육 일정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수중고고학 전문기관으로 코로나19 이후의 시대에 대응해 해양문화와 수중문화재에 대한 다양한 온라인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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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오는 19일부터 서울의 초등학교 1학년생은 매일 등교하고 중학교 1학년생도 등교수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19일부터 서울 지역 유ㆍ초ㆍ중ㆍ고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 이내로 완화하고, 초등학교 1학년의 매일 등교와 중학교 1학년의 등교수업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300명 이하의 학교에서는 학교 구성원의 의견수렴 및 학교 여건에 따라 3분의 2 이상 범위에서도 등교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학교에 자율권을 부여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이날 발표한 학사방안 예시에 따르면 초등학교의 경우 ▲1ㆍ2학년 매일 등교, 3~6학년 주 2~3일 등교 ▲1학년 매일 등교, 2~6학년 주 2~4일 등교 ▲1학년 매일 등교, 2~6학년 주 3일 등교 방식 등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서울의 초등학교 1학년은 대체로 매일 등교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중학교 등교 확대 방안으로는 ▲1학년 매일 등교, 2ㆍ3학년 요일별 등교 ▲1학년 매일 등교, 2ㆍ3학년 격주 등교를 제시했다. 이밖에 학교가 중 1ㆍ2ㆍ3학년 모두 등교를 늘릴 경우 첫째 주에 1ㆍ2학년, 둘째 주에 1ㆍ3학년, 셋째 주에 2ㆍ3학년이 등교하는 `1ㆍ2ㆍ3학년 2주 연속 등교` 안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기말고사 등 정기 고사 이후 중학교 1학년 등교 확대를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기존 60명 이하에서 300명 내외로 그 기준이 완화된 소규모학교의 경우 학교 구성원의 의견 수렴과 여건에 따라 3분의 2 이상 범위에서도 등교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학교에 자율권을 부여할 방침이다. 서울시 내 학생 수 300명 이하 학교는 지난 4월 기준 총 132곳(초등 76곳, 중 45곳, 고 11곳)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등교수업 확대를 통해 입문기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에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12 · 뉴스공유일 : 2020-10-12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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