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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농작물 병해충 방제에 무인항공기(드론)의 이용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무인항공방제용 농약등록시험 기준을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진청은 "벼에 발생하는 병해충은 무인항공 방제해왔지만 최근 저렴하고 조종이 간단한 드론이 주목받으면서 무인헬기 외에 무인항공방제용 농약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무인항공방제용 농약등록시험 기준은 무인헬기가 대상으로, 규격과 성능이 다양한 드론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개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농진청은 농약 살포 높이, 폭, 속도, 저비산 노즐 채용 등 등록 기준을 개선하고, 특히 드론 수요가 많은 밭작물에 사용하기 쉽도록 했다.
이 시험 기준과 방법은 무인헬기보다 작은 드론의 특성을 감안해 비행고도를 2~3m, 비행속도를 8~11km/h로 설정했다. 논보다 협소한 밭에서 쓰기 쉽도록 시험구 면적을 무인헬기의 525㎡보다 적은 192㎡로 설정했다. 개선된 시험 기준은 2020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정부혁신의 하나로 개정된 기준을 활용하면 무인항공방제용 농약 개발이 활기를 띨 것"이라며 "드론을 활용한 무인항공방제로 밭작물 재배 농가의 노동력 또한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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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어린이집 보조금 부정 수급, 건전지 재활용의무 위반 등 부패ㆍ공익침해행위 신고자 31명에게 총 4억549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신고들로 공공기관에서 회복한 수입금액은 약 21억8000만 원에 달한다.
부패신고 보상금 지급 사례로, 근무하지도 않은 보육교사를 정식 담임교사로 허위 등록하는 수법으로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어린이집 원장들을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3741만 원이 지급됐으며 이 신고로 1억4033만 원이 환수됐다.
이 밖에도 ▲정부과제를 수행하며 연구비를 가로챈 산학협력업체를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7185만 원 ▲입원 환자수를 부풀려 건강보험급여를 허위로 청구한 병원을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2696만 원 ▲요양보호사를 허위 등록하는 수법으로 장기요양급여비용을 부정 수급한 노인요양원을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1503만 원이 지급됐다.
공익신고 보상금 지급 사례로, 건전지 등의 생산량과 중량을 축소해 재활용부과금을 적게 납부한 전지류 생산업체를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386만 원이 지급됐으며 이 신고로 1933만 원이 환수됐다.
이 밖에도 ▲의약품 처방을 대가로 병ㆍ의원 등에 상품권, 현금 등 음성적 사례비(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회사와 이를 받은 의료인들을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2억4339만 원 ▲의사의 처방전을 임의로 변경해 의약품을 조제한 약사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 1000만 원이 지급됐다.
민성심 권익위 심사보호국장은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 등 부패행위와 재활용의무 위반 행위 등 환경을 파괴하는 공익침해행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그 수법이 지능화하고 있다"며 "공공기관의 수입 회복을 가져온 부패ㆍ공익신고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보상금 등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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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다음 달(10월)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대회`에 참가할 전국 중ㆍ고등학생팀을 오는 30일까지 공개모집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를 맞아 청소년들이 꿈꾸는 지역사회와 학교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이번 발표대회에는 지역사회, 학교 등 공공부분 정책에 관한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 중ㆍ고등학생 3~6명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정책 제안주제는 `미래세대 청소년이 바라는 지방자치 아이디어 제안`으로 제안 분야는 ▲지방자치단체 정책 ▲교육과정 ▲학교문화 ▲학생인권 ▲교육환경 ▲입시제도 ▲기타 등 마을, 지역사회, 학교 등과 관련한 공공부문 신규 정책 아이디어다.
참가를 원하는 중고생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참가신청서 및 정책제안서를 이달 3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제출된 정책제안서를 평가한 뒤 본선 진출 7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 팀은 다음 달(10월) 30일 열리는 대회에서 최종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본선을 통해 선정된 최우수 수상팀(1팀)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100만 원, 우수 팀(2팀)은 경기도지사 표창과 상금 70만 원, 장려 수상팀(4팀)은 경기도지사 표창과 상금 50만 원을 각각 받게 된다.
김기세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지방자치박람회 추진단장)은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경기도에서 처음 개최되는 만큼 청년, 대학생은 물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는 민선 7기 도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으로,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 중고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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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지난 9일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김광심)를 열어 이같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달 18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가 예정돼 있고,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 된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안건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저소득노인가구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재민 의원 외 6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출산ㆍ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1건의 의원발의 안건을 포함해 총 6건이며,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김현정ㆍ안지연ㆍ이재진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펼쳐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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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가 지난 1일 공식 출범함에 따라 이달 10일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를 방문해 강석호 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민주평통은 1981년 발족했으며 분단된 한반도의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정책들에 관해 직접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아울러 그 자문에 응하기 위해 발족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다.
이관수 의장은 "국민 통합과 소통 그리고 평화통일의 허브 역할을 해온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저 또한 평화통일을 향한 발걸음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제19기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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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오미자가 근골격계 퇴화, 치아 소실 등 노화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전북대학교 치과대학과 공동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골다공증이 있는 실험용 쥐에게 오미자의 주요 성분인 고미신A와 시잔드린C 추출물을 8주간 매일 10mg/kg씩 투여한 결과, 근육 성장을 예측하는 분자 발현은 4배, 뼈의 분화 인자 뼈의 분화 인자 발현은 2~4배, 골밀도는 2~3배까지 증가함이 확인됐다.
고미신A는 동물 세포 실험에서 뼈를 튼튼하게 하는 골 강화 활성 지표와 골 강화 활성 인자 발현을 2배 이상 높였다. 또한 사람 세포와 동물실험에서 노화계 세포의 노화지표 활성과 염증성 물질 발현을 55.5% 수준으로 억제했다.
시잔드린C는 성인 치아 세포에 처리한 결과, 치아 유지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산화물(활성산소 ROS)이 45.7% 정도 줄었다.
농진청 "오미자의 주성분인 고미신A와 시잔드린C의 노화 관련 효능과 작용 원리를 세포 실험으로 밝히고 이를 기초로 동물실험에서 항노화 효능과 작용 원리를 추가로 확인한 것"이라며 "연구 결과는 약용식물 관련 국제 학술지 `의학 소재에 관한 치료(Phytotherapy Research)`를 비롯해 5편의 논문에 실려 학술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장재기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장은 "전통적으로 많이 활용해온 오미자를 현대적 방법으로 분석해 새로운 산업 소재로 개발하고 농가 소득 향상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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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한탄강 색도 살리기`를 위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1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도내 31개 시ㆍ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년 하반기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등 경기북부지역 지자체장들이 한탄강 색도 개선에 대한 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데 따른 조치다.
포천천, 영평천, 신천 등 한탄강과 연결되는 지방하천과 한탄강 본류에 폐수를 방류하는 업체에 대한 점검을 통해 `한탄강 색도 살리기`를 도모 하고자 마련된 이번 단속의 총괄은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맡는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10월) 31일까지 7주간 한탄강 색도 및 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섬유ㆍ피혁 관련 사업장 316개소를 대상으로 `민ㆍ관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민간 명예환경감시원과 관할 시ㆍ군, 보건환경연구원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오염도 검사를 통한 색도 등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폐수배출(방지)시설 고장방치 및 비정상가동 여부 등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드론`을 적극 활용해 육안으로는 단속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꼼꼼하게 감시함으로써 폐수 불법방류 등 한탄강을 오염시키는 불법행위를 색출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기준초과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홈페이지에 명단공개 조치할 방침이다.
송수경 경기도광역환경관리소장은 "고질적인 색도오염으로부터 한탄강을 지키기 위해 이번 특별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며 "색도 배출허용기준 위반, 비정상 가동행위 등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9-10 · 뉴스공유일 : 2019-09-1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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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은 `9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남 남해군 삼동면에 위치한 `남해 편백 숲`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남해 편백 숲은 산림청에서 발표한 `휴양 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개소 중 1개로, 한려해상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이 숲에서는 빼어난 바다의 경관과 주변 자연경관을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울창한 편백나무와 함께 소나무, 단풍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숲은 1970년대 조림된 50여 년생의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54%를 차지하고 있다.
남해 편백 숲의 중심에는 산림청이 조성한 국립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이 있다.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1998년도에 개장했으며 숲속의 집, 잔디마당, 탐방로 등의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매년 30만여 명의 이용객이 편백 숲에서 산림욕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다.
또한 휴양림 내 산림복합체험센터는 테라피치유실, 찜질체험실, 편백 족욕장 등의 산림치유시설과 숲속 VR체험, 클라이밍, 샌드아트, 정글짐 등의 다양한 체험거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
편백 숲과 가까이에는 남해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금산(704m)이 위치하고 있으며,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금산의 38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금산의 정상에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있다.
아울러 주변에는 이국적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독일마을`과 아름다운 정원과 개성 있는 주택을 작품으로 조성한 `원예예술촌`이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남해 편백숲은 산에 오르며 남해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곳"이라면서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보리암 등 다양한 지역 명소와 함께 국유림 명품숲 방문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9-10 · 뉴스공유일 : 2019-09-10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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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통일부가 추석을 맞아 이산가족, 납북자 가족과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오는 11일 오전에는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의 주최로 이북5도청에서 `제38회 이산가족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철 통일부장관이 참석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산가족들을 만나 이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탈북민과 납북자 가족의 가정을 방문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서호 통일부차관은 서울 성동구에 거주하는 납북자 가족의 자택을 직접 찾아가 위로의 말을 건넬 예정이다. 이어서 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탈북민 가정을 방문할 계획이다.
추석 당일인 오는 13일 오전에는 통일경모회가 주최하는 `제50회 합동경모대회`가 임진각 망배단에서 개최된다. 김 장관은 이 행사에서 이산가족과 함께 북녘을 향해 헌화와 분향을 하고 하루빨리 가족 상봉이 이뤄지기를 기원할 예정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북공동선언을 충실히 이행해 민족 분단의 아픔을 근원적으로 치유하고 `생활밀착형` 정착지원을 통해 탈북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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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시내버스 도민서비스 평가단`과 함께 쾌적하고 청결한 시내버스 만들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경기클린버스 시범사업`으로 소독 및 스팀세차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깔끔한 시내버스 환경을 도민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내버스 도민서비스 평가단`은 일반 버스 이용객으로 가장해 버스업체의 서비스 상태를 불시ㆍ암행 점검한 후 도에 제보하는 식으로 버스업체의 자발적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작년부터 구성ㆍ운영돼왔다.
현재 31개 시ㆍ군 258명의 도민이 평가단에 참여, 서비스 평가, 불편사항 제보, 서비스 개선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부터는 도민 서비스 평가단 평가 시, 청결성(좌석, 바닥 등), 쾌적성(온도, 냄새 등) 항목을 새로 추가한다. 평가단이 평가한 내용은 업체별 인센티브 차등지원을 위한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 반영된다. 이를 통해 업체들의 자발적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부터 `경기클린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내버스에 소독, 스팀세차를 지원, 청결상태를 향상시켜 도민의 쾌적한 버스 이용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1대당 최대 40만 원 이내에서 ▲실내크리닝 ▲차내 내부(천장, 시트, 바닥) 스팀살균 ▲창틀 및 좁은 틈 찌든 때 제거 ▲차량 내부 살균/탈취(냄새제거) 등의 작업이 이뤄진다.
올해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8000만 원을 투입해 시내버스 200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 종료 후에는 성과를 평가해 단계적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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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 결과 잠복결핵 양성자에 대해 등기우편으로 결과를 통보하는 방식 외에 병무청 누리집에서 잠복결핵 검사결과 통보서를 출력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
잠복결핵 검사는 보통 2~3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신체검사 현장에서 검사결과를 알려줄 수 없어 등기우편으로 잠복결핵 검사결과 통보서를 교부해 왔다. 그러나 우편으로 교부하다 보니 우편물을 수령하지 못하거나 결과통보서를 분실한 경우 재발급을 요청해 우편물을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고 병무청은 설명했다.
따라서 잠복결핵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검사결과 통보서를 지참해 보건소에서 무상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도 검사결과 통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잠복결핵 치료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 잠복결핵 검사결과를 손쉽게 인터넷에서 출력해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잠복결핵 검사결과 통보서 온라인 제공을 통해 병역의무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잠복결핵 치료율 제고로 결핵 발생률을 낮추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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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2021년 9월까지 2년간 `경기도 안전관리자문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토목, 건축, 전기, 가스, 소방, 전기, 공연, 기계 등 총 8개 분야외부전문가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다음 달(10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 향후 2년간 도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긴급점검 및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 자문활동 등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건축, 토목, 전기, 가스 및 기계 등 관련분야 대학교수 또는 해당 분야전문가(기술사, 건축사 또는 이에 준하는 사람)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40조 규정에 의한 안전관리기관 소속의 전문가 ▲안전점검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이다.
자문위원으로 활동을 전문가들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ㆍ공고 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양식을 작성해 오는 20일까지 이메일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는 경력과 자격 등 자체심사기준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 뒤 자문위원을 최종 선정해 이달 안으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한대희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각종 재난안전 위험으로부터 도민들을 보호할 계획"이라며 "전문성과 경험, 열정을 갖춘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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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은 ‘돌산읍 무슬목지구 관광편의시설 확충사업’을 위한 총 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여수시 돌산읍 무슬목지구는 아름다운 해변의 몽돌밭, 충무공 전적지와 함께 조각작품이 설치된 곳으로 지난해에만 33만 명의 관광객이 찾은 명소다. 하지만 화장실, 탐방로 등 각종 편의시설의 노후로 인해 무슬목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컸었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무슬목지구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만족할만한 문화 체험과 휴식 공간으로 새 단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도자 의원은 “무슬목지구 관광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한다면 지역 소득증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여수 곳곳에 있는 관광 자원이 언제나 찾고 싶은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예산을 세심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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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을, 국토교통위원회)이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금 13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서 의원이 이날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금오대교 교각(경남 양산시 동면 석산리 1295번지 일원) 지반공사 10억원, △웅상지역 노후어린이 공원[대동어린이공원(경남 양산시 삼호동 124), 평산휴먼시아어린이공원(경남 양산시 평산동 346)] 정비 3억원.
금오대교 교각은 일부 변형 발생으로 교각의 추가적인 측방 유동과 침하방지를 위한 지방보강 실시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2019년도 사업비가 부족해 국고 지원이 필요했다.
웅상지역 어린이 공원은 노후화로 인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시설 등 보수에 필요한 국고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특별교부금 확보로 공원 재정비가 원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서 의원은 “재난안전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금오대교 교각 등 시설을 보강하고 주민안전을 강화하게 됐다”고 평가하고, “노후 어린이공원 재정비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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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9일 NH농협은행 대치역센터에서 일명 `애국펀드`라 불리는 `NH-아문디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대외 의존형 산업구조를 탈피하고 일본의 수출규제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출시돼 소재ㆍ부품ㆍ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지난달(8월) 26일 문재인 대통령 가입을 시점으로 전국적으로 가입 열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적립금은 기술분야 관련 대학의 장학금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 등에 쓰이게 된다.
이관수 의장은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와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펀드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장은 다음 릴레이 가입자로 서초구의회 안종숙 의장을 지목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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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30일까지 `2019 청계천 청소년 끼발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계천 청소년 끼발산 대회`는 노래, 댄스, 밴드, 마술, 비트박스 등 다양한 장르에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며 잠재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공연 경연대회다.
`2019 청계천 청소년 끼발산 대회`는 오는 10월 26일 청계천 청계광장에 마련될 공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잠재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되며, 2016년과 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된다.
결선진출 팀 중 대상 1팀에게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등 총 15팀에게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상장도 수여된다.
청계천 청소년 끼발산 대회는 결선에 앞서 두 차례 예선을 치른다. 1차 예선에서는 공연 동영상 심사로 15개 팀을 선발하고, 2차 예선에서는 무대 공연 심사를 통해 결선에 진출할 10개 팀을 선발한다. 결선은 오는 10월 26일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청중과 직접 소통하며 경연을 하게 된다.
참가 대상자는 수도권 소재 중ㆍ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으로 개인 및 팀으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 `청계천 청소년 끼발산 대회`에서 참가신청서를 전송받아 작성하고 1차 예선을 위한 공연 영상과 참가신청서를 첨부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입시와 경쟁에 지친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잠재된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청계천에서 이색 경연대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계천에서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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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산림청이 추석 연휴를 전후로 임산물 불법채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10월) 31일 까지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산림청은 "최근 인터넷 카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임산물 채취 산행모집과 불법 채취한 임산물 거래가 공공연하게 이뤄져 문제가 되고 있다"며 "백패킹이나 비박 등 산행문화가 다양해지고 산행 중 취사행위를 사회연결망서비스(SNS)에 인증하는 영상이 빈번하게 게시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과 유사 불법행위를 조장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내 위법행위는 `선(先)계도 후(後)단속`으로 1차 적발될 경우 단속정책을 알리고 다시 적발 될 경우, 위법행위가 발생한 지역의 관할 행정기관에서 과태료 부과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산림청은 가을철 집중단속 기간 중에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 의식을 개선하고 숲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림 내 임산물은 모두 소유주가 있으며 무심코 채취하는 행위라 할지라도 산림절도에 해당되는 무거운 범죄이므로 산림보호에 당부를 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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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토ㆍ교통 연구개발(R&D)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관들과 구직자들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취업 기회의 장이 열린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2019 국토교통 연구개발(R&D) 좋은 일자리 박람회(Good-Job Fair)`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며, 총 22개 기관이 참여해 채용 정보와 취업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좋은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는 기관별 취업상담부스에서 취업희망 기업의 채용 정보, 업무 내용, 근무 환경 등에 대해 해당 기관의 `인사 담당자와 1대 1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은 기관들이 개최하는 `채용 설명회`에도 참석할 수 있다.
특히 채용 정보만 제공했던 작년과 달리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이 사전 신청한 구직자와 현장면접을 진행한 후,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 `현장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실제 면접장 분위기를 체험하는 `가상현실 면접 교육프로그램`과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입사지원서작성 컨설팅`,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 진단`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행사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사전등록 신청(현장등록도 가능)을 할 수 있다.
김현미 장관은 "국토교통 연구개발 분야 일자리 정보제공을 통해 참여기관들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구직자들은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연구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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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대중교통 활성화와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조조할인 요금제 전면 시행 등 `시내버스 운임요금 할인혜택`을 확대한다.
경기도는 올해 10월부터 기존에 직행좌석형 버스에만 국한돼 시행됐던 조조할인 요금제를 도내 시내버스 전체로 확대 적용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조조할인 요금제`는 오전 6시30분 이전 출근 등을 위해 도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버스 유형별로 일반형 200원, 좌석형 400원, 순환형 450원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만 6세 미만 영ㆍ유아 3인까지 버스요금 완전 면제도 추진된다. 현행 일반형 시내버스 요금체계에 따르면, 청소년은 30% 어린이는 50% 할인을 적용하고 있으며, 만 6세 미만 영유아와 국가유공자ㆍ애국지사는 운임이 면제된다.
다만 `경기도 시내버스 운송약관` 규정 상 만 6세 미만 영유아의 경우 3인까지 무료로 승차가 가능하나, 좌석배정을 원하는 경우에는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협조해 이달 안으로 시내버스 운송약관 개정을 추진, 좌석 배정 유무와 상관없이 만 6세 미만 영유아에 대해서는 모두 요금을 면제할 수 있도록 제도화 할 방침이다.
김상수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향후에도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보다 안전한 대중교통수단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정책과 사업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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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전국의 농촌진흥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9 농촌진흥 우수 저서`와 `인문도서 독후감 경진대회`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고 직원들의 연구 및 저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촌진흥 우수 저서` 부문 최우수상에는 `도시농업 텃밭채소(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가 선정됐다. 책자에는 토마토와 오이 등 도시 텃밭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작물과 재배 방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귀농하기 전 알아야 할 31가지(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 장려상은 `꼬꼬가 온 뒤 우리 학교가 달라졌어요(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와 `쉼표와 느낌표 여행 농촌으로(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가 선정됐다.
우수 저서는 농진청은 물론, 각 도 농업기술원과 시ㆍ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발행한 책자 215권중 심사를 통해 최종 4권이 선정됐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저서 30권은 이날 농진청 농업과학도서관에 전시된다.
이와 함께 `인문도서 독후감 경진대회`는 공모한 67편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은 강원도농업기술원의 박기덕 농업연구사가 제출한 `랩 걸`이 선정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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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방부는 군 복무 중 가습기살균제 사용ㆍ노출로 인한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찾고, 피해구제를 지원하기 위해 9일부터 내년 말까지 `가습기살균제 군 피해자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9일 가습기살균제 사건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별조사위원회)의 군 피해자 사례발표 직후 국방부는 전군의 가습기살균제 구매ㆍ사용 실태조사를 시행했다, 같은 달 28일 개최된 가습기살균제 참사 진상규명 청문회에서는 가습기살균제 군 피해자 찾기 위한 `군 피해자 지원센터` 운영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지원센터에서는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군 복무 중 가습기살균제 사용ㆍ노출에 의한 피해자를 적극 찾는 노력과 함께, 군 복무 중 가습기 살균제 노출로 인해 건강피해를 입었다는 점을 입증할 수 있도록 의무기록ㆍ병적기록 확인 및 관련 서류 발급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방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에 따른 피해구제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환경부(가습기살균제종합지원센터) 및 특별조사위원회 등과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다.
군 복무 중 가습기 살균제에 노출돼 건강상 피해를 입은 현역 및 예비역 장병은 가습기살균제 군 피해자 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신청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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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ㆍ군의 지역별 규제 상황 및 내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경기도 규제지도`를 제작해 9일 공개했다.
규제지도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 ▲공장설립제한지역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 등 국토균형발전과 군사, 물 등과 같은 `국가적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받고 있는 `8가지 규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규제지도에 따르면 도는 수도권규제(전지역), 팔당특별대책지역(2097㎢), 개발제한구역(1166㎢), 상수원보호구역(190㎢), 수변구역(145㎢), 군사시설보호구역(2239㎢) 등의 규제를 받고 있다.
특히 광주, 양평, 가평, 여주, 이천, 남양주 등 경기동부지역의 경우, ▲자연보전권역 및 특별대책지역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이외에도 공장설립제한지역과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 등 각종 규제를 중복 적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시설 면적과 입지 등이 제한되면서 동부지역 공장 중 99%가 산업단지가 아닌 소규모 개발입지형태로 난개발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는 이번에 제작된 규제지도를 중앙정부와 국회 등을 통해 널리 알림으로써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데 활용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규제지도는 이날부터 중앙정부 및 국회, 도의회, 31개 시ㆍ군, 연구원, 언론사 등에 책자로 배부되며, 경기도 홈페이지 및 경기도 부동산포털 등 온라인으로도 공개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국가적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받고 있는 규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널리 알리고자 경기도 규제지도를 제작하게 됐다"며 "규제지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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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8일 추석 연휴 기간을 활용해 10일 동안의 유럽 순방길에 올랐다.
김 지사는 이번 유럽 순방 기간 동안 선박 수주 지원과 우호교류의향서 체결,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홍보 등을 위해 그리스, 러시아, 독일, 오스트리아, 4개국을 방문한다.
그동안 김 지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전남의 새 천 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제시하는 등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이런 가운데 전남의 전통 주력산업 가운데 하나인 조선산업과, 소록도 천사의 노벨상 후보 추천 등 긴요한 유럽 순방 업무가 긴 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 이에 따라 현안 업무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석 연휴를 이용하게 된 것이다.
김 지사는 먼저 대한조선 관계자와 그리스를 방문해 게오르기오스 빠뚤리스 아티키주지사를 만나 조선산업과 섬 관광개발 등에 대해 회담을 갖고, 대한조선과 그리스 대형 선사의 선박수주 계약을 지원한다.
러시아에서는 한전 관계자와 모스크바의 스콜코보 혁신센터를 방문해 스콜텍 관계자와 한전공대 설립과 운영에 대해 회담한다. 전라남도-한전–스콜텍 간 상호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한 후, 스베틀라나 비탈례브나 춥세바 러시아 전략기획청장을 만나 향후 러시아와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독일에서는 뮌헨의 스마터투게더 등 e-모빌리티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블루 이코노미’의 전략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블루 트랜스포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오스트리아에서는 군터 플라터 티롤주지사와 회담을 가진 후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오후에는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를 찾아가 그동안의 근황을 듣고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인스부르크에서 리햐드 하우저 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명예대사와 비엔나에서 전남 출신 영산그룹 대표 박종범 회장을 만나 농축산업 6차산업화 방안과 관광정책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전남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번 유럽순방에 관련 분야별 관계자와 함께 해 평소 도정철학인 ‘현장 제일주의’와 ‘소통과 협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조선산업 활성화, 한전공대 비전 제시, 전남 관광객 6천만 명 유치, 블루 이코노미 추진 등 도정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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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주와 임업인의 풍요로운 내일을 준비하는 산림조합에서는 2019. 09. 06(금) 강석진 국회의원을 초청해 구광수 산림조합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황인수 산청조합장, 박성서 함양조합장, 조선제 거창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남지역 임산물 생산액 8,760억원의 11.2% 점유하고, 특히 밤, 표고버섯의 44.5%를 생산 · 유통하는 산청·함양·거창지역의 임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전달되었다.
특히, 최근 밤 생산량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과 값싼 중국산 표고버섯 수입 증가 및 국산 둔갑 등으로 생산임가 및 소비자 피해가 증가되고 있어 “밤 비축으로 가격 조절”, “표고버섯 원산지 표시 기준 및 표준품질규격의 조속한 시행”, “원산지 허위표시 등에 대한 불법유통 단속 강화”로 생산자 및 소비자 보호가 필요하다고 건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산림조합장들은 “산림조합에서 임산물을 수매·비축 기능 수행을 통해 생산자를 보호하고, 현장과 정책의 연결고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진 국회의원은 “주요 현안에 대하여 입법 발의 등을 통하여 지역과 임업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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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농약 허용기준 강화 제도(Positive List Systemㆍ이하 PLS)의 조기 정착을 위해 농업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소면적 작물 등에 사용가능한 농약 2511개를 지난 8월까지 추가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농진청은 그동안 PLS 시행에 대비해 지난해 7018개 농약을 확대했고, 올해 8월 말까지 직권등록(506개ㆍ기존 잠정 안전사용기준의 등록전환 119개 포함), 잠정 안전사용기준(1156개ㆍ이하 잠정등록), 회사신청등록(968개) 등을 통해 2511개를 추가 등록한 것이다.
올해 추가된 농약은 지난해 정부합동 PLS 보완대책에도 불구하고 등록농약이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올해 3월까지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농업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했다. 특히 그동안 제초제가 없어 현장수요가 많았던 브로콜리, 콜라비, 쪽파 등 57개 밭작물에 대한 제초제(139개) 등을 확대했다.
아울러 농진청은 농약 사용실태 및 수요조사를 통해 우선 사용이 가능하도록 잠정등록 농약(5478개)의 농약직권등록사업 규모를 확대하는 등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정식등록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올해는 140억 원을 투입해 농약 1853개 이상을 등록할 계획으로, 농업현장에서의 약효ㆍ약해ㆍ잔류시험(1126개 항목)이 74% 진행 중이다.
농진청은 시험결과가 도출되는 대로 안전성 평가를 거친 후 조속히 직권등록 하는 한편,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정식등록으로 전환이 완료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ㆍ단체ㆍ전문가 등과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봉섭 농진청 농자재산업과장은 "PLS 전면시행 이후 농업인ㆍ농약판매상 등 제도이행 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국민의 먹거리 안전과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은 등록농약 확대, 올바른 농약사용 방법 교육ㆍ홍보 등을 통해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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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법제처는 중부지역의 자치법제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충남 천안시에서 중부권 자치법제담당자 역량발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방분권 및 적극행정 법제 실현을 위해 입법 역량을 강화하고, 자치법제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제처는 조례 등 자치법규가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커져감에 따라 2011년부터 자치법규 의견제시, 불합리한 자치법규의 자율정비지원, 조례안 입법컨설팅 등 지방자치단체의 법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규제혁신을 위한 160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규칙 자율정비사업 확대 지원, 법령의 위임에 따라 필수적으로 마련해야 하는 위임조례에 대한 맞춤형 입법컨설팅 강화 등 법제처의 올해 사업과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지방분권의 강화와 자치법제 지원 제도 발전을 위한 법제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지방자치단체의 자치법제업무 담당자들은 법제처의 자치법제 지원사업의 경험을 서로 나누고, 법령정비와 조례 제정ㆍ개정 등에서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협업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법제처는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분권을 강화하고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법제처에서는 `적극행정 법제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지역의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를 발굴해 줄 것을 요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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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소속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도내 최초로 경기도 귀농인의 집 조성운영자 및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귀농인의 집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시행 지침에 따라 「농어촌 정비법」에 따른 읍ㆍ면지역으로서 개발제약 요인이 없는 지역으로 한정하며, 도시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부동산투기지정지역은 제외한다.
센터는 권역별로 3곳 내외의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자를 선정해 1곳 당 5000만 원 내외의 지원금(빈집 리모델링 비용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 대상은 도농교류 활동경험이 있고, 도시민 유치를 적극적으로 희망해 지원 의지가 분명한 마을로, 입주한 예비 귀농인에게 체험실습장을 제공하고 영농활동을 도와서 안정적 귀농정착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귀농인이 정주할 수 있도록 마을회 등이 귀농인의 집을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농어촌지역의 빈집을 확보해 소유주와 5년 이상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
귀농인의 집 입주예정자는 농업 이외의 직업에 종사한 사람 중 도시에서 귀농을 희망하는 도민(농림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기준에 준하는 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자는 사업신청서, 운영계획서, 빈집 사용승인서 등을, 귀농인의 집 입주희망자는 입주신청서 및 귀농 정착계획서 등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공고문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자는 오는 16일까지 모집하며, 입주희망자 신청은 이달 18일까지다.
김충범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귀농을 하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예비 귀농인이 많다"며 "귀농인의 집에서 마을 주민에게 많은 영농기술을 습득하게 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갈등의 요소를 제거해 성공적으로 귀농인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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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조달청은 6일 광주지방합동청사 및 오는 9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우수제품 지정과 계약에 관심 있는 조달기업 200여 곳을 초청, 우수제품 지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우수제품제도에 대한 이해증진과, 우수제품 지정신청 시 업계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은 우수제품 지정대상, 지정혜택 등 제도설명과 함께, 심사ㆍ계약 절차, 신청서 작성방법 등을 안내하고 조달기업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조달기업의 신청 시 부담 경감과 기간 단축을 위해 준비서류, 신청서 작성ㆍ제출 시 유의사항, 자주 묻는 질문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현호 조달청 신기술서비스국장은 "올해 우수제품정책은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최우선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수제품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제품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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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외교부 서포터스` 제14기 해단식과 제15기 발대식이 6일 오후 6시 외교부 18층 리셉션 홀에서 개최된다.
`외교부 서포터스`는 우리나라 국민외교와 공공외교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국내 및 해외 체류 대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홍보단이다. 지난 3월부터 활동해온 14기 외교부 서포터스 40명은 이날 해단식을 갖게 되며, 앞으로 6개월간 활동할 15기 외교부 서포터스 50명(국내 30명, 해외 20명)이 새로 임명된다.
14기 외교부 서포터스는 한중카라반, `외교톡톡-외교관과의 대화`, `지구청년 국제 포럼`과 국립외교원 외교 워크숍, 브라질 공관 취재 등 국내외 외교 현장 소식과 외교 정책을 청년층 눈높이에 맞게 외교부 블로그와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활발하게 소개해왔다.
새로 출발하는 15기 외교부 서포터스 역시, 온ㆍ오프라인에서 외교부의 다양한 정책을 기사와 영상으로 제작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Zhumamurat Gulzat(주마무랏 굴잣)은 카자흐스탄에서 온 유학생으로, 유라시아 젊은이들에게 한국과 한국 외교의 현장을 알릴 예정이다. 그 외에도 의료 분야 국제 협력에 관심 있는 의대생, 대학생 유튜버도 이번 서포터스에 합류했으며, 개발협력 관련 행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을 취재하게 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청년들이 외교 현장을 찾아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고, 민간 외교관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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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5일 추석을 앞두고 동두천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과 동두천 중앙시장에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컨설팅에는 조인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 유병욱 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대응과장, 정상권 동두천소방서장 등 16명이 참여했다.
이번 전통시장 안전컨설팅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화재발생에 대한 국민적 불안을 해소하고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두천 중앙시장은 연면적 3182㎡, 176개 점포, 260명이 종사하는 대규모 전통시장이다. 또한 내부진입로가 협소하고 상점밀집도가 높아 화재발생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돼 있어 상당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조인재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전통시장은 다수인이 운집하는 장소로 화재에 대해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며 "소방서 화재안전 지도와 더불어 시장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화재 예방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북부 전통시장 화재는 지난 3년간 13건, 6억9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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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국회의원(자유한국당/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9월 5일 개최된 제43회 영광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전남 영광군의 명예군민에 선정(제2호)되었다.
201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천일염의 세계화와 명품화를 지원하는 (사)천일염세계화포럼 공동대표를 맡아온 김학용 국회의원은 천일염의 생산·제조·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천일염 생산시설의 현대화 및 소금산업진흥법 개정과 원산지 표시제 도입 등 천일염산업 육성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들을 해결하는데 힘써 왔다.
특히, 천일염의 우수성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소금박람회 개최 지원과 각종 천일염 심포지엄 및 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하여 천일염산업 발전방향과 수출시장 확대 전략 제시는 물론 천일염의 소비촉진을 위한 음식점 사용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등 천일염산업 종사자의 소득증대와 천일염 산업 발전에 기여하였다.
김학용 의원은 "전라남도 및 제주도 명예도민, 신안군 명예군민, 여수시 명예시민에 이어 5번째로 영광군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명예군민으로 선정해주신 김준성 군수님을 비롯한 영광군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광군은 물론 모두의 고향인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영광군(김준성 군수)은 영광군의 발전과 지역홍보 등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사람을 명예군민으로 선정하고 있는데‘지난 2016년에는 모싯잎송편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향토산업 육성에 기여한 남부대학교 이해석 교수를 명예군민에 선정한바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명예군민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연 평균 천일염 35,000톤 이상을 생산하는 지역으로 전국 생산의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약 30,000톤을 판매중에 있다. 최근 천일염 재고량 증가, 소비량 감소 등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천일염 수매제, 경영안전자금, 해외 수출시장을 확대 등 천일염 산업을 안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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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국회에서 14개 지자체·국회의원·전문가·시민 등 참여
-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사업 조기현실화 방안 논의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 등 14개 경유 지자체와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을 개최해 조기 건설의 의지를 모으고 전문가들과 추진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달빛내륙철도 경유지 14개 지자체와 지역 국회의원 26명이 공동주최하며, 국토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하고 해당지역 주민과 학계 전문가, 정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 14개 지자체 :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담양군, 순창군, 남원시, 장수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고령군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은 이번이 3번째로, 그동안 10개 경유 지자체간 협업체계를 구성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업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영호남 상생공약,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되고, 2019년 국비 5억원을 확보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하는 등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국회포럼은 국토교통부가 수립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달빛내륙철도의 신규사업 반영과 사업의 조기현실화를 목표로 설정하고 다양한 추진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에는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외에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가 참여해 6개 광역자치단체로 협업체계가 확대된 점이 눈에 띈다. 앞으로 1400만명의 시‧도민의 염원을 담아 6개 광역자치단체와 지역정치권이 힘을 모아 중앙정부와 국회를 설득하고 공동건의함으로써 사업이 더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에서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박사의 ‘대구~광주 달빛내륙 철도건설 구축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와 계명대 김기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분야별 전문가 8명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회가 진행된다.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은 191.6㎞를 구간을 고속화철도를 통해 최고 시속 250㎞ 달려 영호남을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가 5조원에 이르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달빛내륙철도 건설은 양 도시와 경유지역의 상호 보완적, 경쟁적 상생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철도 낙후 지역을 벗어나 초광역 남부경제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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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해 6일부터 24시간 비상체계를 돌입한다.
시는 5일 위광환 부시장 주재로 자체 대처사항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집중호우와 강풍에 취약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농작물 피해예방조치, 긴급복구 지원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링링’은 2010년 곤파스(인명피해 6명, 재산피해액 1673억원), 2012년 볼라벤(인명피해 10명, 재산피해액 6,364억원)과 매우 유사한 경로로 북상 하고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요구된다.
태풍은 7일(토) 오전 3시께 서귀포 서남서쪽 약 160㎞ 부근 해상을, 오후 3시께는 서산 서남서쪽 약 70㎞ 해상을 지나 이날 밤에 경기 북부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나주시는 태풍 북상기간 내 총력 대응을 위한 휴가자 복귀를 통해 안전재난과를 비롯한 전 부서 공직자 24시간 비상 근무체계 가동은 물론, 하천저지대, 산사태 우려지역, 급경사지, 저수지, 소규모위험시설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조치 등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영산강, 지석천, 만봉천, 문평천 등 주요 하천변 둔치 주차장의 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주택가, 농경지 침수를 대비한 배수펌프장 조기 가동수위 설정 및 하천배수문에 대한 일제 점검과 배수펌프장 전기·기계 응급처리반 전문 인력 8명을 배치·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큰 피해가 우려되는 벼, 과실 등 농작물의 조기수확 및 출하를 독려하고, 강풍에 대비해 시설하우스, 고추, 참깨 등은 지주시설과 고정끈을 보강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으며,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해 설치한 그늘막 쉼터(130개소)도 임시 결박 조치했다.
한편, 나주시 안전재난과에 따르면, 태풍이 직접 영향권에 들어설 것을 대비해, 고층 건물의 유리창은 강풍에 파손되지 않도록 창틀에 유리가 고정되도록 테이프를 붙이는 것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외출은 되도록 금해야하지만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할 시에는 건물 간판이나, 공사장, 맨홀을 피해서 걷는 것이 중요하며, 조금이라도 침수된 지하차도, 도로, 교량 등은 절대 건너서는 안 된다.
엘리베이터 보다는 계단을 이용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응급약,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을 미리 구비해두면 좋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태풍에 대처하는 우리 시의 목표는 인명피해 전무, 재산피해 최소화”라며, “인명피해 방지를 최우선해 노후건축물, 옥외 광고물, 농업·건설 현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추석을 앞두고 1년 농사가 헛되지 않도록 태풍이 오기 전 수확기가 된 과실과 농작물을 서둘러 수확해주길 바란다”며, “경찰, 소방, 한전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은 물론, 마을방송, 재난문자, SNS등을 활용한 태풍대비 실시간 행동 요령 전파 등을 통해 시민 안전,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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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병무청이 취업맞춤특기병 전역 예정자들의 안정적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전역예정 장병 취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주최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전역 후 구직을 희망하는 전역예정 장병 5000여 명과 인력 채용 수요가 있는 100여 개 우수 기업이 참여한다.
병무청은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취업맞춤특기병 장병들에게 자격ㆍ면허ㆍ군 경력 등과 연계한 취업 안내 등 1대 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맞춤특기병이란, 자격이나 전공이 없는 취업에 취약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입영 전 기술훈련을 통해 기술병 지원입영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분야 군 복무로 경력을 숙련, 전역 후 취업 등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는 현역병 모집제도다.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지난 7월까지 6120여 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2006명이 전역해 1125명이 중소기업 등에 취업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18.2% 늘어난 26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고 입영 전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병역진로설계 사업도 추진하여 병역이행이 학업중단, 경력단절이 아닌 사회진출에 필요한 실무경력을 쌓고 미래를 설계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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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충청남도는 지난 4일 충남 보령시에서 보령시장, 한국양봉협회장 등 양봉인들과 임업 및 양봉산업 관계관을 포함한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임업과 양봉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밀원수 조림 정책(산림청) ▲양봉산업 현황 및 정책 방향(국립농업과학원) ▲주요 밀원식물 특성과 연구 방향(국립산림과학원) ▲충청남도 밀원수 시범단지 조성 현황 및 확대조성 계획(충청남도 산림자원과) 등에 대한 발표를 했고, 양봉인과 관계관 간에 정책 방향과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오후에는 밀원수 조성이 계획된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부지에서 현장설명회가 이어졌다. 해당 밀원수 시범단지는 아까시나무, 옻나무, 헛개나무 등이 약 9만 본 조림됐으며, 현장에서 밀원자원 및 양봉 관련 연구자들과 양봉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현장토론이 진행됐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꿀벌 산업은 충남이다`라는 인식이 전국적으로 각인되도록 벌꿀 채취용 밀원 숲 조성 확산을 선도해 산림산업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 임업과 양봉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은 "양봉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꿀벌의 먹이자원이 되는 밀원식물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양봉산업 관련 부처 간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임업과 양봉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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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산림청은 이달 5~6일 이틀간 경기도 용인 한화베잔송 리조트에서 `2019년 적극행정ㆍ규제혁신ㆍ민원 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에는 산림청 및 소속기관 관련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다.
연수에서는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고자 여러 가지 특강들이 진행된다. 반부패 청렴 특강, 민원 갈등 해소와 적극행정 관련 정책소개, 강화된 적극행정 보호, 지원 제도에 대한 사례 특강 등이다.
산림청은 "버섯종균 생산업 시설기준 유연화 등 산림분야의 신기술, 서비스 관련 정책의 규제를 최소화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산림 정책 전반에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통해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법ㆍ제도와 현장 간의 괴리가 심화돼고 있어 담당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공직사회에서 적극행정을 확산ㆍ정착시켜 국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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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공공도서관 내 다문화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도내 `공공도서관`이나 `작은도서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다문화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5일 밝혔다.
도는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매뉴얼`을 개발, 도서관 현장 사서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매뉴얼에는 도서관에서의 다문화인 응대, 다문화 프로그램 기획·운영, 다문화 도서구입 등 실무적인 내용이 담긴다. 특히 매뉴얼은 지역마다 특성을 살린 내용을 담아 서비스 유형을 달리했고, 다문화거점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 등으로 구분해 10곳에서 시범운영을 한다.
이와 함께 도서관 내 다문화서가 조성을 위해 6억5000만 원을 투입, 다문화거점도서관 31곳을 지정ㆍ운영하고, 다문화도서관 1곳 당 2100만 원의 다문화 도서 구입비가 지원된다. 다문화서가 조성은 도와 지자체 협업 사업으로 도가 30%, 시ㆍ군이 70% 부담한다.
도내 공공도서관, 다문화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10개소에서도 다문화 독서문화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범 운영에는 다문화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가디언스` 양성 사업이 있다. `글로벌 가디언스(Global Guardiansㆍ다문화 교육활동가)`는 도서관과 지역 내 교육기관 등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및 인문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인력으로, 다문화 이주민의 사회적 적응과 참여를 유인하고, 궁극적으로 다문화 인력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김성년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도서관 현장에서 본 매뉴얼을 활용해 다문화서비스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에 대한 이해 확대 및 문화적 편견 해소를 위해 도서관의 역할이 강화되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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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이하 교육원)은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이러닝 코리아(에듀테크페어)`에 참가해 이러닝 안전보건교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이러닝 안전보건교육이 각종 산재예방 정보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수단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원은 행사장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이러닝 교육은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도입한 `씨리얼(see-real)`을 선보일 예정이다.
씨리얼은 교육 수강자가 안전보건 사례와 산업현장 재해예방 길잡이(가이드) 등으로 구성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구성한 상호작용형 이러닝 안전보건교육이다.
예를 들면 수강자가 PC게임처럼 마우스나 키보드로 화면 속 인물을 직접 조작해 사고사례를 발견하고 재해예방대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교육 집중도를 높이는 형태다.
이와 함께 국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인 MOOC과 교육원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이러닝 교육과정이 소개된다.
신인재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은 "수강생들이 재미있게 알찬 정보를 배워가는 이러닝 안전보건교육을 적극 개발해 산재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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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해양수산부의 2020년 귀어학교 개설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경기도가 총 15억 원을 들여 귀어학교 건립 공사에 들어간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귀어학교는 안산시 선감동 일대 도유지 496.5㎡ 규모에 교육장 2실, 기숙사 10실로 건축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운영은 2021년 1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귀어학교 운영은 4주 과정으로 연 4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며, 1회당 20~25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해면ㆍ내수면 양식, 어선어업 교육뿐만 아니라 최근 귀어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해양수상레저 분야, 선박엔진ㆍ선체 수리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할 예정이며, 도내 어촌계, 양식장, 관련업체 등과 사전협의를 통해 교육과정의 70%를 현장실습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귀어학교는 도시민 귀어희망자가 어촌에 체류하면서 귀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및 기숙사 시설을 구축하는 국비사업으로, 경기도는 그동안 해수부 지침에 의해 귀어학교 건립 등 귀어ㆍ귀촌사업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5월 귀어한 청년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에서, 청년 어업인과 귀어인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고, 도는 수도권 동(洞)지역이 사업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해수부에 지침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이에 해수부는 지난 7월 16일 경기도 규제 완화를 수용한 지침 개정안을 발표했고, 이어 지난 2일 공모사업인 귀어학교에 경기도를 사업대상자로 선정, 국비 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상우 해양수산과장은 "경기도는 귀어에 대한 수요자가 가장 많은 곳으로, 체류형 귀어학교가 가장 필요한 곳"이라면서 "경기도 귀어학교를 통해 귀어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어업경영을 지원함으로써 현재 어촌지역의 문제점인 인구감소, 고령화, 어업소득 둔화 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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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앞으로 국가전문자격시험 응시생들이 사고나 질병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시험을 보지 못할 경우 응시료를 돌려받게 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일부 국가전문 자격시험 응시생이 본인의 사고ㆍ질병에 따른 입원 또는 직계가족의 경조사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시험에 응시하지 못하는 경우 응시료를 환불받을 수 있도록 `국가전문 자격시험 응시료 환불사유 확대` 방안을 마련해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농촌진흥청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5일 밝혔다.
제도개선 권고 대상 시험은 기업재난관리사(행정안전부), 수산질병관리사(해양수산부), 보세사(관세청), 가축인공수정사(농촌진흥청)로 4개이다.
국가전문자격은 「자격기본법」에 따른 국가자격 중 개별법에 따라 부여되는데 시험합격, 양성과정 이수 등을 통해 전문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응시생은 시험접수를 할 때 응시료를 시험 시행기관에 납부한다.
그러나 국가전문 자격시험 중 기업재난관리사 등 4개 시험의 경우, 시험접수 취소기간이 지난 후 본인의 사고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응시하지 못했을 때에 대한 응시료 환불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아 환불을 받지 못하는 수험생들의 불만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권익위는 설명했다.
이에 권익위는 기업재난관리사ㆍ수산질병관리사ㆍ보세사ㆍ가축인공수정사의 시험접수 취소기간이 지난 후, 응시생 본인의 사고ㆍ질병에 따른 입원 또는 직계가족의 경조사 등 불가피한 사유가 발생해 시험에 응시하지 못할 경우, 입증서류를 제출하면 시험 응시료 환불이 가능하도록 내년 1월까지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안준호 권익위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국가전문 자격시험의 시험 응시료 환불사유가 확대돼 해당 시험 응시생들의 불만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위원회의 정부혁신 실행과제인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제도개선`의 일환으로 국민 삶과 밀접한 분야의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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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오는 11일부터 긴급재난문자 송출권한이 도에서 시ㆍ군으로 이양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경기도의 승인 하에 이뤄진 시ㆍ군 긴급재난문자 송출은 오는 11일부터는 도의 승인 없이도 시ㆍ군이 직접 긴급재난문자를 송출하게 된다.
다만, 2개 이상의 시ㆍ군에 영향을 미치는 재난사항은 도민이 중복으로 긴급재난 문자를 수신하는 등의 불편 및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도가 계속 송출권한을 갖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는 긴급재난문자 송출권한 이양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오는 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시군 긴급재난문자 송출담당자를 90여 명을 대상으로 `긴급재난문자 송출체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기도 재난안전관리 체계 및 정책`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재난상황실의 역할과 임무 ▲지방자치단체 긴급재난문자 운영지침 ▲긴급재난문자 송출체계 확립사례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재환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조치로 도민들에게 재난관련 정보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종 재난ㆍ재해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ㆍ군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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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권국제관광도시 지정 등 16건 협력과제 추진상황 점검
-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상호 협력방안 모색해 적극 돕기로
- 이용섭 시장 “빛고을생활권 상생협력은 지역발전 위해 필요”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와 생활권을 공유하는 인접 5개 시․군 등 11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제7회 빛고을생활권 행정협의회를 4일 광주 남구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고 광주시‧인접 시군에서 펼쳐질 가을축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 참여 자자체 : 광주시, 5개 자치구, 인접 5개 시․군(나주시․담양군․화순군․함평군․장성군) 등 11개 지자체
올 가을에 11개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대상 행사·축제는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광주) ▲제16회 추억의 충장축제(광주 동구) ▲제9회 굿모닝! 양림 축제(광주 남구) ▲북구 오감(五感) 투어 운영(광주 북구)
▲2019 대한민국 마한문화제(나주) ▲2019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장성)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함평) ▲2019 화순 국화향연(화순) 등으로 행사나 축제에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적극 돕기로 했다.
또한, 이용섭 광주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광주권 국제관광도시 지정을 위한 협력 추진 등 남도문화 융성 및 관광자원화 분야 5건 ▲광주 순환고속도로(제3순환선) 건설 등 빛고을생활권 인프라 구축 및 경제 활성화 분야 9건 ▲황룡강 자전거도로 투어 프로그램 개발 등 자연생태공원 및 휴식공간 조성 분야 2건 등 기존 협력과제 3개 분야 16건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이 가운데 ‘광주 하남~장성 삼계 광역도로 개설’은 지난 8월21일 기획재정부의 2019 제3차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 협력’은 자치구별 인력파견 지원, 자원봉사 및 서포터즈 운영, 5개 시․군 농어촌버스 운영 지원, 지하철 무료수송, 입장권구매 및 관람 등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대회 성공개최의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와 함께 ‘완료과제’로 분류 처리됐다.
지난 4월 제6회 빛고을생활권 행정협의회 회의에서 제안되었던 ▲도시미관 저해 불법현수막 강력 단속 ▲광주 시내버스 함평군 확대 운행 ▲R&D특구 담양 확대 등과 관련한 상황도 공유했다.
‘수영선수권대회 기간 중 불법광고물 정비·단속’은 시와 자치구 합동으로 상시정비반을 편성, 대회기간 중 지속적으로 정비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상당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인접 시·군 등 빛고을생활권 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여 협력과제를 논의하고 추진하는 것은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라며 “각 지자체가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할 때 시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가 창출될 수 있다”며 “광주가 맏형으로서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태풍 링링이 주말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보이며 2012년 140여 명의 인명피해를 냈던 볼라벤과 매우 유사하다고 한다”면서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광주시와 시군이 연대·협력을 통해 똘똘 뭉쳐 대처해야한다”고 말했다.
다음 제8회 빛고을생활권 행정협의회 회의는 내년 상반기에 전남 장성군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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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국회의원(광주 서구을) 주최로 ‘화해와 상생의 시대를 여는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설립법안’ 공청회가 3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공청회는 8월 28일 천 의원이 발의한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타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의 필요성과 의의를 확인하고, 향후 법안 심사과정에서 검토가 필요한 추가적인 입법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
공청회는 김대현 위민연구원장의 사회로 행정안전부「국립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조성방안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발제를 맡고, 최현정 충북대 교수, 김갑용 행정안전부 과거사 팀장, 명지원 광주트라우마센터장 그리고 김후식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이 각각 진술인으로 참여했다. 한편, 광주시는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조성’ 추진 사업 진행 경과를 보고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천정배 의원은 “광주항쟁만 봐도 40년이 가깝도록, 4.3 항쟁을 생각해본다면 70년이 넘었지만, 국가가 국가폭력 피해자들의 트라우마를 치유하려는 공식적인 노력이 없었다.
우리의 역사가 그동안 많이 부족했다는 것을 느낀다.”면서, “광주 차원에서는 광주 트라우마 센타를 만들어서 그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고,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당시 후보께서, 국립 트라우마 센타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하고, 광주센터가 국립으로 확대・운영되는데 까지 이르렀다.
이제는 우리가 어디를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타 설립 법안을 20대 국회에서 꼭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는 “국가로부터 고문과 폭력을 당하고 고통당한 피해자와 가족들에 대한 치유와 사회적지지 및 재활 프로그램의 제공은 국가의 또 다른 책무이자, 의무이다”라고 전제하고, “국가폭력 피해자들은 피해사실을 쉽게 드러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차별과 배제로 인한 2차 트라우마를 오랫동안 경험했다”면서, 이로 인해 “이들은 일반 트라우마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과거사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 치유할 수 있다”면서 전문치유센터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한 교수는 국가폭력의 정의와 관련해 “일제 강점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발생한 국가폭력을 보다 포괄적으로 담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교수는 “국가폭력 트라우마는 피해자를 보호할 것으로 믿었던 보호자로부터 가해를 받았다는 데서 오는 충격이 매우 큰 상황이므로, 정부 권력의 변동이나, 사회의 이념변동에 영향 받지 않고 독립하여 피해자들을 안정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센터가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국제적 기준과 권고사항에 부합하는 치유센터를 만들기 위한 법률안 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현정 충북대 교수는 “국가폭력 피해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라는 협소한 의미로 담을 수 없는 개념이므로, '국가폭력 트라우마 관련 반응', '국가폭력 증후군' 등 보다 적합한 용어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사업 내용과 관련해서는 “신체질환, 심리적 어려움, 관계적 고통을 모두 다루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명지원 광주트라우마센터장은 “국가폭력의 피해의 경우 심리적, 신체적 후유증을 넘어서 사회적 관계 단절, 경제적 곤궁함, 교육기회 박탈 등 어려움을 동반하기 때문에 사회적 관계회복과 공동체로의 복귀, 일상적 삶의 회복을 지원하는 의미에서 법률 심사 과정에서 ‘재활’이라는 문구를 삽입할 것”을 제안했다.
김후식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은 “5.18이후 지난 40년간 수많은 동지들이 트라우마의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 약물중독, 질병 등으로 죽어갔고 지금도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치유센터 건립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 회장은 “광주는 트라우마 치유센터 건립을 90년대부터 논의하고 준비해 왔다. 그러나, 그동안 여러 지역에 한꺼번에 만들자고 해서 번번이 실패했다”면서, “이제는 준비가 된 지역부터 순차적으로라도 치유센터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갑용 행정안전부 과거사팀장은 법안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법적·제도적으로 접근할 때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어, 우선적으로 내년 예산에 '광주투라우마센터' 국비지원을 통한 운영확대와 제주4.3평화재단 위탁사업방안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팀장은 “법안을 충실하게 검토해서 (의견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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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올해 추석 연휴기간에도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 3곳을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경기도는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 3곳을 대상으로 무료통행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유료도로법」에 규정된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따라 무료로 운영되는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한 대책으로서 경기도는 2017년도 추석부터 통행료 면제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이번 추석 연휴 무료 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200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9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전 구간 이용 시 2300원이다.
무료 통행 적용 기간은 오는 12일 오전 12시부터 14일 오전 12시까지 총 72시간이다.
도는 이 기간 동안 일산대교 21만 대, 제3경인 51만 대, 서수원~의왕 40만 대 등 약 112만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받게 될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 시 총 1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지난해 추석 연휴에는 총 106만여 대가 9억2000만 원의 혜택을, 올해 설날 연휴에는 총 101만여 대가 10억3000만 원 가량의 무료통행 혜택을 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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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산림청은 4일 서울 영등포구 광복회관에서 광복회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청과 광복회가 대한민국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의 `숲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 한반도 통일로 나아가기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광복회는 나라꽃 무궁화 선양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펼치고, 산림청은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 맞춤형 산림치유 및 산림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은 남북산림협력 관련 분야 정보공유 와 국민운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한다는 구상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를 위해 온 삶을 바치신 독립유공자들과 유족들이 조금이나마 삶의 안식을 누리고 숲을 통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첫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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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오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건축물에 사용된 석면 건축 자재 해체 및 제거 공사 과정에서 발생되는 불법 행위를 중점 수사한다고 4일 밝혔다.
석면은 폐암을 유발하거나 폐를 딱딱하게 굳게 하는 1급 발암 물질로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중지됐으나, 노후 건축물에 사용된 석면건축자재(천장, 벽, 바닥 등)의 해체ㆍ철거 과정에서 폐석면을 부적절하게 처리할 경우 환경오염 및 인체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주요 수사사항은 ▲석면건축자재가 포함된 건축물의 부적절한 해체ㆍ철거 ▲철거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석면의 부적정 보관, 운반, 처분 ▲석면 해체작업 감리인 미지정 및 감리인 미상주 등이다.
특사경은 특히 폐석면 건축자재를 하천, 야산 등에 무단으로 투기하거나 불법으로 매립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중점 수사할 계획이다. 폐석면을 불법으로 처리할 경우 「석면안전관리법 및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7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병우 경기도 특사경 단장은 "부적절한 석면 해체는 공사장 주변 주민과 작업자의 건강을 위협하고 석면으로 인한 환경오염은 누구에게든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석면 해체ㆍ제거 공사부터 처리까지 적정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강력히 사법 처리할 계획이니 법을 준수 해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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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수확철을 앞두고 가을장마가 시작된데다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해오고 있으므로 농수산물을 비롯한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즉각 비상 대비태세에 들어가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태풍이 서해안을 지나면서 수도권에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보됐다”며 “진로는 아직 유동적이지만 서해안을 지날 경우 목포․신안 앞바다를 지나고, 더욱이 전남이 태풍의 오른쪽에 위치해 피해가 커질 수 있으므로, 시군과 협력해 대비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어 “2020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6조 8천억 원은 사상 최대로, SOC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 전략산업에 집중됐다”며 “전남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준비해야 할 사업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비 활동을 벌여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로 더 확보해나가자”고 독려했다.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가격 내림세가 이어짐에 따라 김 지사는 “시름에 잠긴 농업인들을 위해 장기적으로, 친환경농업의 생산에서 판로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마케팅 계획을 세워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미국 대형 쇼핑몰인 ‘아마존’의 농수산물 판매 전시장에 전남의 9개 품목이 입점해 있는데 이를 확대해 개별 품목 입점이 아닌 ‘전남 브랜드몰’을 만들도록 협의하는 등 국내외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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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이 3일 2019년 두 번째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이날 진도 쏠비치 호텔&리조트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22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상생협력간담회를 갖고 국제농업박람회, 전라남도 혁신박람회,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해양쓰레기 제로화 대책 등에 공조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2020년 국고예산 정부안 6조 7천억 원 확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 가시화, 지역화폐 발행 등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며 “시장․군수들께서 함께 노력해준 덕분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블루 이코노미는 섬, 해양, 하늘, 바람, 천연자원 등 청색의 자연자원을 활용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이뤄보자는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8․15 경축사에서 ‘평화경제 구축을 위한 환황해경제는 전남의 블루 이코노미에서 시작된다’고 언급했다”며 “시군에서도 블루 이코노미의 성공을 위해 6대 프로젝트의 사업 발굴 및 추진에 함께 노력해주시고 도민께 잘 설명해달라”고 당부했다.
6대 프로젝트는 에너지신산업 수도를 목표로 하는 ‘블루 에너지’,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중심으로 한 ‘블루 투어’, 첨단 의료산업인 ‘블루 바이오’, 미래형 운송기기산업의 중심인 ‘블루 트랜스포트’, 은퇴 없는 신도시를 만드는 ‘블루 시티’와 전국 비교우위에 있는 ‘블루 농수산’이다.
김 지사는 또 “올 들어 마늘, 양파 등 거의 모든 농산물 가격이 많이 떨어졌고, 앞으로 가을배추, 겨울배추, 대파 등도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조례에 따라 2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다른 어느 시도보다도 노력을 많이 했지만 충분하지 않다”며 “중앙에서도 근본대책을 마련하겠지만 도 차원에서도 2020년에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 관광 6천만 시대 목표 실현과 관련해 김 지사는 “전국적 관광명소인 여수, 순천에 이어 천사대교 개통 이후 서남부권에서 많은 관광객이 오고 있고, 이달 목포 해상케이블카, 12월 칠산대교, 여수~고흥 간 연도교 등이 개통되면 전남 관광 활성화의 획기적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친절도 향상, 바가지 근절, 숙박업소 청결 문제 해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시장․군수들의 제안과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중점 추진해 나가고, 우수시책과 홍보사항에 대해서도 상호 공유하고 동참하는 등 도-시군 상생협력 간담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도와 시군의 공동 발전 기틀을 다져나갈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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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9월 3일 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와 함께 ‘농정예산, 이대로 좋은가?’라는 제목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농어업을 직접 챙기겠다고 공언해왔다. 그러나 최근 수년간 전체예산이 꾸준히 증가해온 반면, 농정예산은 거의 제자리에 머물러왔다.
심지어 올해 6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0년도 예산안에서는 전체예산은 6.2% 증가하고 농정예산은 4% 감소하여 ‘농정 홀대’논란이 들끓었다.
또한 9월 1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0년 예산․기금안 정부안에 따르면, 농정예산은 전년대비 4.4% 증가했으나, 전체예산 증가율 9.3%와 큰 차이가 있고, 그간 3%를 유지해온 국가전체 예산 대비 농식품부 예산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2.98%에 그쳤다는 점에서 ‘농정 부재’논란을 가속화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2018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소득은 평균 6,482만원인 데에 반해, 농가소득은 평균 4,207만원인 점과 농가소득 중 농업소득은 1,292만원에 머무르고 있는 점 역시 농정분야의 과제로 남아있다.
황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농정예산의 다양한 문제들을 지적하며 “농정 철학의 빈곤을 넘어서서 농정 철학의 부재에 이르렀다”라며 현 정부의 농정에 대한 농해수위원장으로서의 소신을 피력했다.
특히 황 위원장은 예산 문제에 관해서 “미국의 경우는 예산 편성권이 의회에 있는데, 우리나라는 정부에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을 민주적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제왕적 대통령제라는 한계가 있기에 행정부의 권한이 지나치게 막강한 것은 사실이다”라며, “다만,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에서 이렇게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농정을 어떻게 풀어갈 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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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페인 일환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 공모 실시
▪ 공모전은 오는 10월 13일까지 공모전 사이트 통해 접수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교육부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19 생명사랑 나우 <다 들어줄 개>’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9 생명사랑 나우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생명보험재단은 공모전을 통해 ‘나’의 생명을 존중하고 ‘우리’의 공감과 참여를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인식을 개선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모전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주제로 진행되며 △<다 들어줄 개> 음원을 활용한 창작 동영상 △<다 들어줄 개>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개발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을 표현한 사진 출품의 총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13일까지 공모전 사이트(http://na-woo.com)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청소년부터 일반인까지 자살예방에 힘쓰고자 하는 전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 가능하다.
응모작은 온라인 심사투표와 내부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자 총 45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인식을 심어주고자 청소년 자살예방 종합 프로그램 <다 들어줄 개>를 운영하고 있다.
<다 들어줄 개>는 2017년 12월 청소년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노랫말을 담은 음원과 영상을 제작한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특성을 반영해 365일 24시간 상담을 제공하는 SNS기반의 종합상담시스템 구축까지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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