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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국민이 원하는 정책의 이력이 공개될 수 있도록 국민 참여창구인 ‘국민신청실명제’를 27일부터 한 달 간 운영한다.
국민신청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관리하고 공개하는 정책실명제를 강화하고,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국민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다.
대상 사업은 정보공개법 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한 다수 시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된 정책, 50억원 이상 공사, 1억원 이상 용역, 5억원 이상 행사, 다수 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등이다.
신청은 27일부터 4월26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국민신청실명제에 안내된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 팩스,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시 홈페이지>정책이력제(실명제)> 국민신청실명제(※홈페이지 메인화면 알림팝업 바로 접속 가능)
제출된 신청사업은 접수기간 종료 후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정책이력제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관리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광주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송재식 시 정책기획관은 “국민신청실명제는 광주시 정책과 관련해 국민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려는 노력이다”며 “광주시정에 대해 궁금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광역시 정책이력제 및 정책평가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정부 주관 정책실명제보다 정책공개의 투명성이 강화된 정책이력제를 2016년부터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요 시정의 결정·집행과정의 대내외 관련자와 추진상황 등을 광주시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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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여순사건 순천유족회(이사장 정병철)는 지난 21일 1948년 여순사건 당시 반란군에 협조했다는 혐의를 받고 사형당한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첫 재심 재판 개시가 확정된 대법원의 결정에 대한 성명문을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여순사건 유족회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재심결정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지하면서 동시에 70년간 눈물로 지내온 삶에 대한 위로와 보상을 결정 해준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제 유족들은 대법원의 결정을 계기로 수많은 민간인에 대한 불법 체포와 구금, 고문과 학살의 부당함에 대한 국가의 사과가 눈앞에 다가올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조속한 시일내에 이루어져야 하며 대법원의 재심 결정과 더불어 국회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위한 부단한 노력과 지원을 요청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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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20일 제5․6대 이통장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최근 포스코 자회사인 ㈜에코트랜스가 순천시를 상대로 대한상사중재원에 손해배상금 청구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순천시 이․통장 일동으로 발표된 규탄 성명서에는 스카이큐브 사업은 포스코에서 영국 벡터스라는 법인을 만들고 영국의 다른 기업과 공동연구를 추진하면서까지 의욕적으로 추진하던 사업이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순천시민들에게 사업실패의 책임을 떠넘기려한다고 규탄했다.
또한 순천시 이․통장연합회에서는 포스코의 사과와 손해배상청구 즉각 철회를 주장하고 지금까지 보여준 포스코의 행태를 규탄하며 범시민적 저항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 이․통장연합회 김진두회장은 “현재 포스코와 에코트랜스의 이러한 행태가 황당하고 실망스럽다”며“기업의 사업실패 책임과 손해를 떠넘기려는 거대기업 포스코에게 순천시민들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겠다” 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 이․통장연합회는 이날 발표한 규탄 성명서를 포스코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순천시 이․통장연합회는 순천시의 24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의 회장과 총무로 구성된 단체로 시민들의 현재 분위기를 가장 잘 읽고 대변하는 단체라 할 수 있어 이번 규탄성명서의 발표는 큰의미를 가진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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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우호협정 체결 지역인 사가현을 방문, 야마구치 요시노리(山口祥義) 지사와 회담을 열어 그동안의 교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담에서 야마구치 요시노리 지사는 두 지역 산업교류 확대를 위해 10월 나주에서 열리는 2019국제농업박람회 참가를 약속했다. 사가현은 박람회 기간 중 홍보부스를 운영해 박람회 주제인 여성농업에 대해 사가현의 우수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사가현 지역의 농업 관련 기업도 다수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와 사가현은 1992년 한일해협연안 지사회의를 시작으로 1996년부터 총 33명의 공무원 상호 파견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왔다. 지난 2011년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고 연내 자매결연을 예정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에 앞서 규슈 지역의 중심지인 후쿠오카에서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을 활용한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열린 전남관광 홍보 설명회에 참석했다.
설명회는 규슈 지역 주요 여행사 10개사 대표와 무안국제공항에서 정기노선이 운항되고 있는 기타큐슈시, 오이타현 공무원과 임용묵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에서 전라남도는 ‘食의 宝庫, 전라남도로 오세요’라는 주제의 전남 관광홍보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남도 대표음식으로 광양불고기, 나주곰탕, 담양 대통밥 등을 소개하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비롯해 세계문화유산인 대흥사, 선암사 등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또한 3~4월 개통되는 신안 천사대교, 목포 해상케이블카 등 새 해양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남도의 섬과 바다, 갯벌 등 섬․해양 여행상품과 맛깔스러운 남도음식을 맛볼 수 있는 미식 여행, 일본인이 즐겨 찾는 역사․문화기행 상품을 테마별로 다양하게 홍보해 여행사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오는 7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10월 국제농업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홍보하면서 일본 관광객이 전남에 머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축제, 숙박시설을 소개하는 등 관광객 유치 홍보 마케팅을 펼쳤다.
김 지사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상호 관광교류 확대는 물론, 전남 관광브랜드 인지도 제고, 여행상품화 확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 관광객들이 전남에 머물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해양관광 거점에 숙박․체험․레저시설을 늘려 ‘체류형 명품 휴양 관광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규슈는 일본에서 한국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다. 7개 현에 총 1천30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현재 무안공항에서 기타큐슈공항과 오이타공항 간 2개 직항편이 운항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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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3월 21일 장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 개편대회에서 150여명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지역위원장에 선출되었다.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는 22,400명에 달하는 당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도 약 3천여명의 당원 및 군민들이 참석해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에서는 장흥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황월연 대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였고, 당원들의 만장일치로 황주홍 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재선출되었다.
이어서 황주홍 위원장을 비롯한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 대표자들이 4개군의 장애인,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이 진행되었다. 겸손한 자세로 군민을 사랑하고, 섬기는 지역위원회가 되겠다는 결의를 전달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황주홍 지역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항상 군민 여러분을 먼저 생각하며 일하고 또 일할 것”이라며, “4개군 당원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여 내년 4·15 총선에서 승리를 이끌어낼 실력있는 지역위원장이 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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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적 기구`의 수장을 맡게됐다.
21일 반 전 총장은 대통령 면담 후 춘추관에서 직접 브리핑을 갖고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서 야당 대표의 제안을 흔쾌히 수용하고 중책을 맡겨주신 문 대통령의 뜻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범국가적 기구를 만든다고 해서 미세먼지가 일거에 해결되는 것이 아님을 국민 여러분이 더 잘 알 것"이라며 "그야말로 개인에서부터 산업계, 정치권, 정부까지 국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 다 함께 참여하는 기회 만들고 사회적 합의 통해서 해결책을 도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반 전 총장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적 기구를 계기로 한 향후 정계 복귀 가능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반 전 총장은 정계 복귀 이야기는 연목구어(나무에 올라가 고기를 얻으려고 한다)다라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반기문 재단(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을 이번에 만들었는데 정관에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지하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고 부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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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21일 서울역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정보자원 보존 전문위원회`를 발족하고 국가적 보존가치가 있는 중요 디지털 행정정보를 선정할 평가지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번 전문위원회 발족을 통해 확정한 보존대상 선정지표가 국가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중요 정보자원을 식별한다는 관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선정지표는 데이터와 시스템으로 구분된다. 데이터는 활용중심의 5개 요소로 평가하고 시스템은 전자정부 발전사에서 최초 또는 중요한 분기점 등 역사성을 가진 시스템을 선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제6차 국가정보화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우리사회가 `초연결 지능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초연결 지능화 사회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공공분야의 과거 데이터를 분석ㆍ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행안부는 이번 `정보자원 보전 전문위원회` 및 지난 해 정보자원보존 기획단(TF)을 발족을 통해 현행 데이터의 분석ㆍ활용에서 나아가 과거 데이터에 대한 체계적 보존ㆍ활용 방안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장혁 행안부 전자정부국장은 "디지털 시대에 귀중한 행정정보를 담고 있는 디지털 데이터의 보존과 활용은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세계 최고의 전자정부 선도국가에 걸 맞는 정보자원 보존 수준을 조속히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21 · 뉴스공유일 : 2019-03-2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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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최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고양행주문화제 등 12개 축제를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선정했다.
경기관광 유망축제는 31개 시ㆍ군 가운데 경기도 대표축제로 선정되지 못한 16개 시군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고 특색 있는 축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선정된 12개 축제는 ▲고양행주문화제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과천축제 ▲남양주 2019 정약용문화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의정부 블랙뮤직페스티벌 ▲의왕철도축제 ▲하남 이성산성문화제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구리 코스모스 축제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 ▲용인 정암문화제다.
경기도는 이들 축제에 3000~5000만 원의 도비와 경기도 후원명칭 사용,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특정 축제를 집중 육성하는 것 보다는 31개 시ㆍ군별로 경쟁력 있는 축제를 균형 있게 지원하자는 것이 경기유망축제 선정 취지"라며 "경기유망축제가 시ㆍ군의 특색 있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21 · 뉴스공유일 : 2019-03-2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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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의 임대전용산업단지 입주 허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대전용산업단지 관리ㆍ운용에 관한 지침」 개정안을 오는 22일부터 국토부 홈페이지에 행정예고 한다고 21일 밝혔다.
임대전용산업단지는 중소기업 및 해외유턴기업 등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공급하는 장기 저가의 용지로, 국토부는 이번 지침 개정을 통해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도 비수도권 임대전용산업단지의 입주대상에 포함시키고 임대료도 인하해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지역경제가 심각하게 위축되거나 경제사정의 변화 등으로 고용사정이 급격히 악화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고용위기지역에 있는 임대전용산업단지 입주기업들에게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상생형 지역일자리기업과 마찬가지로 일정기간동안 사업시행자가 임대료를 인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김근오 국토부 산업입지정책과장은 "이번 지침이 개정되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등에 있는 기업들의 회생을 통해 지역경제가 유지되고 고용 안정성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21 · 뉴스공유일 : 2019-03-21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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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공정무역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소기업을 내달(4월) 19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생산자와 저개발국 생산자의 연대 및 공정한 세상 구현을 위한 `공정무역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윤리적 소비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는 ▲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 개발 ▲공정무역 제품 개발 등 2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 개발` 분야는 경기도 생산품과 공정무역 인증 생산품을 결합한 제품을 출시하는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기업 당 최대 4000만 원이 지원된다. `공정무역 제품 개발` 분야는 공정무역 인증 원료를 활용한 제품 생산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 당 최대 지원금은 3000만 원이다.
경기도 내에 본사 또는 제조시설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중소기업으로 업체 간 컨소시엄(2개 이하)을 구성해도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기업들이 우수한 공정무역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 컨설팅, 공정무역 인증 등 제품기획에서부터 출시 이후 마케팅, 온ㆍ오프라인 판매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는 시장경쟁력, 제품판매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분야당 2개 이상의 기업을 선정해 다음 달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적경제과장은 "공정무역 제품개발 지원사업은 생산국가와 소비국가의 연대경제를 실현하는 작은 실천"이라며 "역량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 및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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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올해 17개 광역 시ㆍ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정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재부는 올해 작년에 구축한 협업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민간투자사업, 일자리 등 구체적 사업과 정책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1차 컨설팅은 지난 20일 청주 소재 전자회로 제조업체인 심텍에서 개최했으며, 충북도청 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업체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심텍은 정부의 역점 사업인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 중이다.
아울러 기재부 관계자들은 컨설팅과 함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된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예정지와 민간투자사업인 청주시 폐기물자원화시설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윤성욱 재정관리국장은 "일자리 창출 및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지방 간 협업이 필수"라며 "정책성과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발로 뛰면서 정책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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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기르고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 20일과 21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스마트농업 심화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 과정은 ▲드론 활용 관련 법규 ▲드론 시뮬레이션과 현장 실습 ▲청년농업인 우수 사례 발표 ▲쌀 품질 고급화와 소식 재배 등으로 수료생의 요구가 많은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기가 많았던 드론 교육은 비행 시뮬레이션을 통해 초급반부터 고급반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농촌큐레이터, 유튜브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농업인 사례 발표 시간을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농업을 바라보는 시간도 가졌다.
정충섭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들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경쟁력을 키워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새로운 소비시장 개척에 힘을 모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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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한국방재학회와 공동으로 복합적이고 예측하기 어려운 신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대학(원)생 재난안전 분야 아이디어 및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은 재난안전 분야 저변 확대를 위해 2016년부터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0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된다.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와 논문 2개 부문이며, 아이디어는 오는 6월 한 달간, 논문은 6월부터 3개월 간 접수를 진행한다. 응모 자격은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또는 팀(공동 연구자 및 지도교수, 최대 4인)으로도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아이디어 부문은 미세먼지ㆍ폭염·한파ㆍ지진ㆍ대형 화재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재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등이며, 논문 부문은 자연ㆍ사회ㆍ미래ㆍ특수재난 및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안전 관리 등 재난안전 분야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연구해 제출하면 된다.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상금액과 수상작 선정 규모가 확대됐고 논문 부문의 `대상` 수상작의 경우 지도 교수에게도 장관상을 수여한다.
심사는 관련 분야 대학 교수 및 연구기관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구성돼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통해 공정하게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아이디어 부문 6점, 논문 부문 14점이며, 수상작은 행안부 및 관련 부처에서 재난안전 분야 정책 수립 시 활용할 예정이다.
김계조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새로운 시각에서 발굴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우리나라의 재난안전 정책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생 및 대학원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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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를 신청한 청년 대부분이 복지포인트의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1차 지원 대상자 5000명을 선발하기 위한 공모를 지난 15일 마감한 결과, 총 5053명이 지원해 기본적인 자격요건만 갖추면 대부분의 신청자가 복지포인트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일하는 청년복지포인트`는 경기도내 중소ㆍ중견기업, 소상공업체, 비영리법인 등에서 근무하는 월소득 250만 원 이하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지난 4일 마감된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은 5000명 선발에 7353명이 지원해 1.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일하는 청년복지포인트(1차)`와 `일하는 청년마이스터 통장` 등 2개 부문으로 구성된 `2019년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공모는 총 1만 명(각각 5000명씩) 모집에 1만2106명이 지원해 경쟁률 1.21대 1로 최종 마감됐다.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의 지역별 신청 현황을 보면, 수원이 7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남 464명, 용인 459명 등 인구가 많은 대도시에서 많은 청년들이 신청했다. 그 뒤를 안산 408명, 화성 278명, 부천 222명 등이 이었다.
경기도는 상대적으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청년 비중이 적고, 중소기업과 비영리법인 등이 많은 시ㆍ군에서 신청을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공모를 마감한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또한 수원 801명, 안산 752명, 화성 608명, 성남 495명, 시흥 447명 등의 순으로 나타나 인구수와 비례하기 보다는 중소 제조업체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 내 청년들의 참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경기도는 오는 26일까지 ▲월 급여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 뒤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은 오는 27일,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는 29일에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청년들은 내달(4월)부터 향후 2년간 월 30만 원의 임금 지원을 받게 되며,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들은 향후 1년간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의 청년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받는다.
한편, 경기도는 앞서 보다 많은 청년들이 `일하는 청년복지포인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고자 비영리법인에 재직 중인 청년과 정부의 청년공제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참여 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 아울러 도는 `일하는 청년복지포인트` 지원대상자를 분기별로 4000명씩 총 1만2000명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청년 노동자 지원 사업은 상대적으로 적은 임금과 복지혜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노동자들에게 다양한 복리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 노동자들이 생활의 여유를 갖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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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검찰이 무소속 손혜원 의원 부친의 `독립유공자 선정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가보훈처를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일)는 20일 오전 세종시 국가보훈처 본청, 서울 용산의 서울지방보훈청 등 3곳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서류와 담당자들의 PC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국가유공자 발굴 및 예우 업무를 담당하는 보훈예우국을 집중적으로 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자유한국당이 손 의원을 고발한 건을 수사 중"이라며 "독립유공자 선정 관련 서류를 임의로 제출 받을 수 없어 압수수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 의원 부친인 손용우 선생은 독립운동가로, 항일운동을 하다가 1940년 일본 경찰에 체포된 뒤 기소돼 실형 선고를 받고 2년 3개월 동안 복역했다. 그러나 광복 이후 1945년부터 1949년에 걸쳐 좌익단체였던 조선공산당의 공산청년동맹 서울지부 청년단원으로 가입하는 등 좌익 활동 경력으로 인한 `광복 이후의 행적`이 문제가 돼 보훈심사에서 총 6차례 탈락했다.
앞서, 보훈처는 지난해 6월 사회주의 활동 경력 인사에게도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방침을 확대했다. 이에 같은 해 8월, 7번째 신청 끝에 손용우 선생은 11년 만에 독립유공자로 선정돼 애족장을 받게 됐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손 의원이 7번째 신청을 앞둔 지난해 2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만났다는 사실을 두고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보훈처 관계자도 서훈 심사 중 두 차례에 걸쳐 손 의원의 국회사무실을 방문한 것이 사실로 확인됐다.
이에 시민단체 `정의로운시민행동`이 지난 2월 20일 손 의원과 피우진 보훈처장, 임성현 보훈처 보훈예우국장 등을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고, 자유한국당도 같은 혐의로 이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한편, 남부지검은 손 의원 부친의 독립유공자 선정 의혹과 함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도 함께 수사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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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첫 출발을 함께할 신규직원 1차 공개경쟁 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장기요양ㆍ장애인활동지원ㆍ보육 등의 사회서비스를 공공이 직접 제공해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자 지난 11일 창립기념식과 함께 본격 출범했다.
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10일까지 본부 15명과 산하기관(종합재가센터, 국공립어린이집) 4명 등 총 19명의 인력을 공개모집한다. 1차 채용은 본부 직원을 중심으로, 사회서비스원의 초기 운영에 꼭 필요한 필수인력을 우선으로 시행한다.
본부 직원은 경력직과 신입을 포함해 실장 1명, 팀장 3명, 노무사 1명, 팀원 10명(5급 5명, 6급 5명)을 모집한다. 경영, 행정, 회계 등에 전문 지식을 갖춘 이로 산하기관 설치 및 표준운영모델 개발 등 본부와 산하기관을 지원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산하기관은 경력직을 대상으로 종합재가센터의 센터장과 파트장 각 1명, 국공립어린이집 원장과 선임교사 각 1명을 모집한다.
채용 방식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블라인드채용을 기반으로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가 선정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6월 중 정식임용을 통해 근무하게 된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올해 1실 4팀으로 본부를 구성하고, 종합재가센터 4개소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되며, 신축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올해 준비를 통해 내년부터 5개소 씩 운영된다.
본부 및 산하기관의 인력 570여 명 중 산하기관의 근무인력이 550여 명으로, 향후 채용은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2차 공개 채용은 오는 4월 중 공고 예정으로 산하기관 직원 중심의 200여 명 규모로 진행되며, 3차 이후의 채용은 서비스 대상자의 수요에 따라 시기와 탄력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좋은 돌봄ㆍ좋은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출범한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믿음직한 기관이 되는 데 힘을 보탤 인재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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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재난안전기술을 발굴하여 기술을 향상시키고 제품으로 개발ㆍ판매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하는 `재난안전기술 사업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작년에 처음 시행된 사업화 지원 사업에는 재난감지 기기, 안전위험 측정기기 등 9개 지원 대상 분야에 10개 중소기업이 선정됐고 정부에서 총 38억 원을 지원해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실내 라돈ㆍ미세먼지 농도검측기, 딥러닝 영상판독기, 사물인터넷(IoT) 안전모, 직교합성 열화상 IP카메라 등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많은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신소재를 이용한 지진 충격흡수장치(damper)에 대한 실증실험도 진행하고 있다.
행안부는 올해도 10개 내외의 신규 과제에 대해 2년간 총 43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4월 5일까지 참여 기업을 공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업화에 참여한 기업이 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해소하기 위한 컨설팅 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허언욱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재난안전기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안전 기술의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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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소방청은 오늘(20일) 대량위험물 등 특수화재 발생 때 외부 전문가 자문으로 소방공무원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자문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특수화재 7개 분야 21명(박사 9명ㆍ기술자 8명ㆍ연구원 4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소방청, 시ㆍ도 소방본부와 소방학교에서 추천한 관련 분야 전문지식과 현장실무경험을 갖춘 외부전문가다.
외부자문위원의 역할은 평상시에는 특수화재 분야에 대한 소방관의 대비와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과 기술을 자문하며, 화재 등 재난발생 때는 현장의 특수성 자문과 합동조사,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소방청이 분석한 최근 3년간(2016~2018년) 특수화재 현황자료에 따르면 총 773건이 발생했고, 353명의 인명피해와 400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지난해 10월 7일 경기 고양시 대한송유관공사 저유소 화재는 400여 명의 인원과 160여 대의 장비가 동원돼 17시간 만에 진화됐으나 11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해 5월 21일에는 인천항에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선박 13층 중 11층 내 적재된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로 짙은 농연과 열기로 진압에 어려움이 있었다. 선박 측면 18곳을 절단하면서 진압을 시도한끝에 4일 만에 진화 됐으나 차량 1500여 대가 불에 탔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장은 "대량위험물 등 특수화재는 사고초기부터 외부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국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정책 개발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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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도시경관을 아름답고 조화롭게 하는 우수 옥외광고물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공모부문은 기존광고물과 창작광고물 2개 부문이며, 참가자격은 광고물소유주, 옥외광고물제작업자, 광고물디자이너, 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독창성과 조형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성, 도시안전을 향상시키는 안전성,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입상작을 선정한다. 응모기간은 오는 6월 3일부터 28일까지며, 디자인경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는 대상 1점 300만 원, 금상 2점 각 200만 원 등 총 21점의 우수 광고물을 선정해 총상금 1300만 원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기 으뜸옥외광고물로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11월 경기건축문화제 및 경기도 시ㆍ군에서 순회 전시된다. 공모요강 및 자세한 내용은 디자인경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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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에 두 번째 업무시설 건축을 이달 18일 허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건축물은 총 4층 규모에 1~2층은 근린생활시설(소매점, 일반음식점, 사무소), 3~4층은 오피스텔(24가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월 말 지원시설용지 내 5층 규모의 상업용 건축물에 대해 첫 건축 허가를 내준 바 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새만금 지역에 연이은 상업용 건축물이 들어서는 상황을 새만금청 현장 이전과 새만금개발공사 설립, 기반시설 조성에 따른 접근성 개선, 새만금국제공항 예타면제 등으로 인한 새만금 개발 활성화 전망에 따른 투자심리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충환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새만금에 입주하는 건축주들을 환영한다"며 "새만금의 미래가치를 내다보고 투자한 만큼 기대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조속한 내부개발과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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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은 교육부와 함께 전국 16개 시ㆍ도, 277개 초ㆍ중ㆍ고등학교에 무궁화나무 3161본을 보급하는 `나라 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나라 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면서 아름다움과 친근감을 느끼도록 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산림청과 교육부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부에서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산림청에서 공급 가능한 무궁화나무 수량을 파악했으며, 인천ㆍ부산광역시의 협조를 받아 보급한다.
공급되는 무궁화나무는 단심계 홑꽃 형태의 국내 육성 품종으로 불새, 칠보, 선덕 등 11개 품종이다. 묘목은 식목일 이전에 보급돼 각 급 학교에서 교내에 식재할 계획이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ㆍ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나라 꽃 무궁화를 가꾸면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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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통계청이 공공 및 민간의 일자리 정보를 지도기반으로 볼 수 있는 `일자리 맵`을 오늘(20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맵`은 매일 수집한 구인정보와 일자리 통계지표를 제공해 구직자와 일자리 담당 공무원이 데이터 기반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통계청은 구인정보 확보를 위해 2017년부터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워크넷`의 공공데이터를 수집하고, 인크루트와는 업무협약(MOU)을 맺어 매일 구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통계청 관례자는 "이 서비스는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돼 통계청 국민디자인단이 참여해 국민의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반영했다"며 "지자체 등에서 맞춤형 지역 일자리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반기부터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20 · 뉴스공유일 : 2019-03-2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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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올해 재창업 의지가 높은 도내 폐업 소상공인 50명을 선정해 교육과 컨설팅, 정책자금 및 사업화까지 패키지로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9년 7전 8기 재창업 지원사업`을 오늘(20일) 공고하고,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7전 8기 재창업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민선7기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패자부활`에 대한 의지와 재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재도전 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을 뒀다.
올해 사업 대상은 도내 폐업 3년 이내 사업자 중 재창업 희망자로 ▲음식점업 ▲도ㆍ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 등 4개 분야 총 50명을 지원한다.
참여자는 창업기본교육, 워크숍, 우수상권 견학 등 재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재창업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총 7회에 걸쳐 사업계획, 전략, 경영 등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자금이 필요한 재창업자에게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지원사업과 연계ㆍ지원해주고, 홍보나 마케팅, 경영환경 개선 등 사업화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최대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4월 19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포털 이지비즈를 통해 신청ㆍ접수하면 된다. 경기도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역량, 가능성, 성장성 등을 고려해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박승삼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실패를 극복하고 재도전하고자 하는 소상공인들의 의지를 응원한다"며 "7전 8기 재창업 지원사업 이외에도 폐업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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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앞으로 서울시와 계약을 체결하는 기업은 시청에 방문하지 않고 계약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기업의 편의를 높이고 계약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이달 말부터 `나라장터` 시스템을 통해 입찰에서 대금지급에 이르는 계약서류를 온라인으로 접수해 처리한다고 19일 밝혔다.
나라장터는 지방자치단체, 중앙부처, 공기업 등 전국 공공기관이 입찰과 계약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조달청에서 통합 운영하는 홈페이지로 공공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이 이용하는 입찰ㆍ계약시스템이다.
서울시가 나라장터를 통해 계약서류를 접수ㆍ처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부서가 기업에게 불필요한 방문이나 종이서류 제출을 관행적으로 요구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직접 방문으로 인한 기업 불편을 해소하고자 계약서류 무방문 온라인 처리를 전 계약업무에 전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기존에 직접 방문해 제출했던 대표적인 계약서류 5종(적격심사신청서, 착공신고서, 선금신청서, 준공신고서, 대가청구서)을 나라장터 기능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제출할 수 있다.
또 계약서류를 전자로 제출하게 되면 혹시라도 누락되거나 잘못 기재된 서류를 언제든지 간편하게 보완할 수 있고, 직접 방문에 비해 서류를 제출하는 시간이 대폭 단축돼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계약서류를 종이로 출력해 보관하던 업무절차를 개선한다. 그동안 출력해왔던 평균 22종의 계약서류 중 업무처리에 필수적인 서류 7종만 출력하고 사업계획서, 서약서 등 그 밖의 서류는 전자파일 형태로 보관한다는 계획이다.
서류 간소화를 통해 계약 한 건당 평균 69매에서 15매로 종이 문서 출력량이 대폭 감소해 연간 약 6500만 원의 예산절감은 물론 서류 보관공간까지 확보해 효율적인 사무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지난해 서울시(본청ㆍ사업소)에서 계약을 체결해 추진한 사업은 총 1만3000여 건으로, 사업 한 건당 입찰공고부터 계약체결까지 평균 69매의 서류를 출력했고 연간 약 8300만 원 이상의 인쇄비용이 사용됐다.
시는 이번 계약서류 간소화와 더불어 인건비, 공공요금 등 일반지출 회계서류도 내년 1월부터 전면 전자화해 `종이없는 재무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자결재 시스템과 회계 시스템 연계, 전자서고 추진 등 행정안전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일반지출 회계서류까지 전자화하면 연간 약 3억4000만 원의 예산절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계약서류 전자화 전면 시행을 통해 불필요한 관행을 없애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울시의 사업을 수행하고 비용절감과 행정 효율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회계분야의 시민 편의와 업무 효율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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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안전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18부터 21일까지 디자인경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응모분야는 제안, 개선이 필요한 공공디자인 전 분야다.
1차 심사를 통과한 25점의 입선작 가운데 상위 우수작 10점은 워크숍과정을 통해 디자인 전문가, 관계 공무원과 함께 작품의 완성도를 보완한 후 2차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다. 2차 오디션은 일반인 평가단과 전문가 심사단이 아이디어 공감도, 완성도 등을 심사해 최종 입상 순위를 결정한다.
대상 1점에는 문체부장관상과 상금 400만 원, 금상 2점(각 200만 원), 은상 3점(각 100만 원), 동상 4점(각 50만 원)에는 각각 상금과 도지사상이 수여되며 입상작품은 `2019 경기건축문화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송해충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우리 주변의 범죄와 각종 사고의 위험에서 국민을 보호하고 경각심을 높여 사고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자 공모전을 하게 됐다"며 "각종 공공시설과 행정서비스 등 우리의 안전을 지켜갈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9 · 뉴스공유일 : 2019-03-1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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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2019년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 추진기관으로 고양시, 광명시, 김포시, 여주시 등 4개시를 추가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선정된 안산시와 양주시를 포함해 총 6개 시ㆍ군이 맡아 추진한다.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청년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도내 청년들이 꿈과 이상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경기도청년공간사업`으로 불리다가 `경기도정책브랜드 자문위원회` 심의와 지난해 12월 `청년정책토론회` 참석자들의 투표 등의 절차를 거쳐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이라는 공식 명칭을 얻게 됐다.
총 사업 예산은 37억5000만 원으로 경기도와 시ㆍ군 매칭 사업(도비 16억5000만 원, 시ㆍ군비 21억 원)으로 추진된다.
경기도는 추진기관으로 선정된 6개 시ㆍ군에 각각 1억5000만 원의 공간조성비와 9300만여 원의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도비로 지원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경기청년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청년공간`은 스터디룸, 창작 및 휴식 공간, 세미나룸, 카페 등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는 것은 물론 취ㆍ창업상담, 취업특강, 직무멘토링, 심리상담, 금융상담, 문화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청년전용 복합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2~3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청년공간`을 확대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청년공간은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보를 교류하고 새로운 청년정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경기청년공간에서 미래를 준비한 도내 청년들이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9 · 뉴스공유일 : 2019-03-1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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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강원과 수도권에 거주한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원주보훈요양원이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국가보훈처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 요양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국 7번째 `원주보훈요양원 건립 기공식`을 오는 20일 오후 3시에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건립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보훈요양원은 고령화와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 증가에 따른 요양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가정에서 돌보기가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해 전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2008년 수원과 광주보훈요양원을 시작으로 김해, 대구, 대전, 남양주 등 전국 6개 주요 도시에서 운영 중이다. 아울러 전북권의 전주보훈요양원도 올해 설계를 시작해 2021년 개원 예정이다.
이번에 기공식을 갖는 원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366억 원을 들여 대지 9784㎡(2965평), 연면적 1만515㎡(3186평)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해 내년 9월 개원할 예정이다.
요양원은 장기보호 200명과 주간보호 25명 등을 동시에 수용할 수 요양실 50실을 비롯해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심리안정치료실, 각종 재활치료실 등을 생활공간 개념으로 설계됐다.
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지역주민 중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시설 입소 등급 판정을 받은 사람과 부상으로 인해 요양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국가유공자 등이 입소할 수 있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원주보훈요양원은 현장과 사람중심의 `따뜻한 보훈`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보훈복지사업 중 하나로, 전문화된 요양서비스 제공을 통해 강원ㆍ수도권 고령의 보훈가족에게 치유와 휴식을 드리는 안식처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9 · 뉴스공유일 : 2019-03-1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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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에서 개발한 기술로 상품화 한 우리 술이 오늘(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전통주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특별 전시 기간에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복원한 전통주 2종과 청량감을 극대화한 탄산막걸리 등 모두 12종의 제품을 맛 볼 수 있는 시음회도 진행된다.
이 중 `아황주`와 `녹파주`는 농진청의 `우리 술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복원한 전통주로, 조선시대 요리책인 `산가요록(山家要錄)` 등 옛 문헌으로만 전해지던 전통 술이다.
또한 누룩 유래 토착 발효 미생물을 활용해 빚은 한국형 청주와 증류식 소주, 쌀을 활용한 쌀맥주, 무독화 옻술, 지역 특산품으로 만든 고품질 와인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우리 술 시음회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매시간 열리며, 평일에는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 7시에도 추가로 진행한다.
전시장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색과 향, 맛 등 기호도 평가를 진행하며, 우리 술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송금찬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발효가공식품과장은 "우리가 개발한 전통주를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특별전시와 시음회를 계기로 성과 확산과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9 · 뉴스공유일 : 2019-03-1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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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기술연구원과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은 19일 오전 10시 경기 안산시 농어촌연구원 본원에서 `보다 나은 서울의 하천 및 도시인프라`를 위한 기술개발 및 연구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기술연구원은 기술과학 분야의 원천기술을 응용해 실용기술로 개발하는 `기술혁신 컨트롤 타워` 연구기관으로, 응용ㆍ실용기술의 현장적용을 통해 서울시의 하천 및 도시인프라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과학 R&D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은 농어촌의 미래성장을 선도하는 정책ㆍ기술 종합연구기관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ㆍ조사를 통해 농어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농어촌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국제적 규모의 수리실험실인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를 준공해 운영 중이다.
이번 MOU에는 ▲연구관련 정보와 자료의 공유 및 교류 ▲수리시험, 시설안전, 수자원, 지하환경, 환경생태 분야와 관련된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 실험시설 및 기기의 연구목적 공동활용 ▲학술세미나 및 강연회 등 공동개최를 통한 기술교류 ▲기타 양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양 기관은 MOU 체결을 통해 한강 관련 수리실험의 연구교류 및 하천인프라와 관련된 국제세미나의 공동개최를 추진하고 서울시의 하천 및 도시인프라와 관련된 당면과제와 그 해결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고인석 서울기술연구원장은 "농어촌연구원과 수리시험, 수자원, 지하환경, 환경생태 등의 공동연구와 기술협력 등 긴밀한 연구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특히 국제적 규모의 수리실험실인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 활용을 통해 하천 등 도시인프라 관리를 보다 과학적으로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9 · 뉴스공유일 : 2019-03-1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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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19일 기상청은 지난 1월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공모한 `제36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ㆍ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사진 4148건, 타임랩스 57건 등 총 4205점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이는 지난해(2908점)보다 44.6% 증가한 수치다.
대상(환경부장관상ㆍ상금 500만 원)에는 가야산에서 소나기 장면을 포착한 김학수씨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금상(기상청장ㆍ상금 200만 원)은 지난해 여름 폭염에 광화문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신승희씨가 수상했다.
이 밖에 은상 1점과 동상 2점 등 총 50점의 일반사진과 타임랩스 작품 3점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4월 1일(월)부터 4월 8일(월)까지 서울역사 3층 광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진 전시 외에도 ▲크로마키 촬영 ▲눈꽃모양 만들기 ▲사진엽서 등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응모해 주신 기상사진은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넘어 기상학적으로도 매우 소중한 가치 있는 자료"라면서 "앞으로도 기상기후사진전과 같이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국민과 함께 기상기후 역사를 기록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9 · 뉴스공유일 : 2019-03-1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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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광주 서구을)이 자유한국당의 5.18 진상조사위원 추천 지연으로 특별법 시행 6개월째 출범을 못 하고 있는 5.18 진상규명위원회와 관련해 "문희상 국회의장께서 국회의장의 권한, 정치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천정배 의원은 18일 오전 열린 민주평화당 의원총회에서 "5.18 조사위원에 대한 자유한국당 측의 보이콧이 계속되고 있다. 이 상태로는 도저히 위원회를 출범시킬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법에는 9명의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어 있다.
그 중에 1명은 국회의장의 추천, 4명은 대통령이 속한 교섭단체, 즉 민주당 추천, 그리고 나머지 4명은 민주당이 아닌 다른 교섭단체와 비교섭단체가 추천한다고 되어 있다. 자유한국당이 추천한다고 되어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청와대가 재추천을 요구한)2명을 자유한국당에서 추천하지 않는다면 국회의장께서 법에 나와 있는 대로 민주당이 아닌 교섭단체 또는 비교섭단체에서 새롭게 추천을 받아서 청와대에 보내면 될 일"이라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국회의장께서 마지막으로 자유한국당에게 추천을 재촉구하고 또 시한을 정해서 수일 내로 ‘며칠까지 추천을 하지 않는다’면 그 다음에는 자유한국당을 뺀 민주평화당을 비롯한 다른 교섭단체, 비교섭단체들과의 협의를 걸쳐 2명을 추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천 의원은 "저는 그 길이 유일한 길이라고 본다"고 말한 뒤 "자유한국당에서 스스로 재추천을 하지 않는 경우 법을 고쳐서 해결하는 방법은, 지금 그 법을 고치려면 또 자유한국당과의 협의가 필요하고 사실 그 법도 패스트트랙에 넣어서 고치는 방법이 있긴 하겠지만 조금 무리(가 있다)"라며 "현행법에 따른 국회의장의 역할, 이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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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3-19 · 뉴스공유일 : 2019-03-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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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오는 19일부터 `물류신고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국토부는 "현재 물류 거래에 있어 일방적으로 계약을 변경하거나 비용을 전가하는 등 잘못된 관행이 있으나, 물류분쟁 관련한 전담 신고 창구가 없어 해당 위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물류기업의 피해를 보호하기 어렵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물류신고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지난해 「물류정책기본법」을 개정해 신고센터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이번에 하위법령을 정비해 신고센터의 업무, 조직 등 세부 규정을 마련했다.
구체적인 신고대상은 ▲일방적인 계약 변경이나 ▲단가를 낮추기 위해 고의적으로 단가 정보를 고의적으로 노출하는 경우 ▲계약범위를 벗어나 과적ㆍ금전 등을 제공하도록 강요하거나 ▲유류비 등 비용 증가분을 계약 단가에 반영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회피하는 등 건전한 시장거래 질서를 해치는 행위가 해당되며 누구든지 신고할 수 있다.
물류신고센터는 국토부(물류정책과)에 설치ㆍ운영하게 되며, 신고접수, 관련 안내는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담당한다.
신고는 신고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신고센터에 제출하면 신고센터에서는 접수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신고 내용에 대한 처리 결과를 알려주게 된다.
접수된 신고는 사실관계 확인, 조사 등을 거쳐 필요시 조정을 권고하게 되며, 「공정거래법」 등 다른 법령에 위반 행위가 있는 경우에는 관계 부처에 통보하게 된다.
국토부는 앞으로 3개월 간 시범 운영을 통해 신고센터의 운영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며, 시범기간 중 이용자 편의와 정보 제공을 위하여 온라인 신고처도 개설할 예정이다.
백현식 국토부 물류정책과장은 "물류신고센터가 물류시장에 만연한 불합리한 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공정한 시장환경을 조성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8 · 뉴스공유일 : 2019-03-1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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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오늘(18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11곳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겨울철 제설작업에 뿌려진 염화칼슘,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단은 하루 평균 70여 명을 투입해 자동차 전용도로 터널, 지하차도, 방음벽, 교통안전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다.
대청소가 실시되는 곳은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언주로, 우면산로, 북부간선도로 등 11개 노선이다. 봄맞이 대청소가 실시되는 도로는 해당 도로 1개 차선이 저녁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부분 통제된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대청소 기간 중 불가피하게 부분적으로 야간 교통통제를 실시하는 점에 대해 시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자동차전용도로를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8 · 뉴스공유일 : 2019-03-1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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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특허청은 환자 맞춤형 치료제 및 디지털 진단 기술이 특허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능형 신약 개발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부여기준을 명확하게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허ㆍ실용신안 심사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늘(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유전체 정보 같은 바이오 빅데이터를 활용해 특정 약물에 감응성이 높은 환자군을 찾은 발명을 특허로 인정하고, 같은 성분을 갖는 동일 질환의 치료제라도 특정 환자군에만 현저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에는 특허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신체의 진단방법은 의료행위에 해당해 특허 받을 수 없는 것이 원칙이나, 바이오 빅데이터 처리방법 등 컴퓨터상의 정보처리방법에 해당하는 진단 기술은 의료인에 의한 것이 아닌 한 의료행위에 해당하지 않는 것임을 명확히 함으로써 특허로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능형 신약 개발과 같이 바이오-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이 융합된 혁신기술의 경우 그 기준이 정립돼 있지 않아 특허 획득 가능 여부를 예측하기 어려웠으나, 인공지능으로 신약을 탐색하는 방법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발명으로 분류해 컴퓨터 발명의 심사기준을 적용하도록 하고, 인공지능으로 개발된 신약이 특허를 받기 위해서는 화합물 발명과 마찬가지로 제조방법이나 약리효과를 명세서에 기재하도록 했다.
특허청은 향후에도 산업계와 소통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증강현실 같은 신기술에 대해서도 특허부여기준을 정립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현구 특허청 특허심사기획국장은 "이번 특허ㆍ실용신안 심사기준 개정은 새로운 산업과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특허부여기준을 확립해 신기술에 대한 특허 보호의 기회를 확대하고 심사 결과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제고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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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은 18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포스코의 스카이큐브(PRT) 일방적 협약 해지와 순천시민을 상대로 1367억원의 보상 청구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허 시장은 “거대기업 포스코의 횡포에 적극 맞서기 위해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스카이큐브는 당초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운행하기로 했는데 2014년 4월에야 실제 운행을 하는 등 첫 시작부터 신뢰를 잃었었다.
당시 포스코 자료에 의하면 “스카이큐브는 신성장 산업으로 다른 지역으로, 해외로 판매하기 위해 영국의 벡터스라는 회사를 인수하면서 의욕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나와 있다. 하지만 포스코가 국내외 스카이큐브를 판매하려던 계획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면서 포스코의 기대는 물거품이 되고 벡터스는 매각돼 적자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허 시장은 “이러한 상황에서 사업 실패의 책임을, 기업의 손해를, 미래의 이익에 대한 책임을 고스란히 순천시에 떠넘기고, 순천시민 세대당 130만원의 부담이 되는 1367억원을 보상하라고 하는 것은 순천시민을 우롱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덧붙여 “거대 기업의 갑질이고 횡포다”라며 “28만 시민들과 함께 맞설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스카이큐브의 일방적 운영 중지와 이로 인한 도시 이미지의 추락, 28만 순천시민의 자존심 추락 등 순천시가 오히려 피해와 손해를 받았으며, 이에 대한 전적인 책임은 포스코에 있다”고 주장했다.
허 시장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등의 논란이 있는 포스코는 각성해야 한다”며, “포스코의 횡포에 국정감사 요구, 세무감사 요구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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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운영 중인 `수술실 CCTV`가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포천 등 경기도의료원 산하 5개 병원에 도 추가로 운영된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수술실에서 발생하는 폭언 및 폭행 등 인권침해 행위와 각종 의료사고를 방지하고자 오는 5월부터 `수술실 CCTV`를 도 의료원 산하 6개 전체병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이달 말까지 CCTV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4월 보안성 검토 및 시범 운영을 한 뒤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수술실 CCTV 설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보건정책 중 하나로, 도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공공의료기관인 안성병원에 수술실 CCTV를 설치한 바 있다.
경기도는 수술실 CCTV가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국ㆍ공립병원 우선 설치 방안 및 의료법 개정 등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처음에는 찬반 논란이 있었지만 갈수록 수술실 CCTV설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며 "수술실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행위와 각종 의료사고 방지를 위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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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찰청과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늘(18일) 전국 10개 경찰서에 `국가인권위원회 현장인권상담센터를 확대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인권상담센터는 지난해 집회시위와 수사민원 등 수요를 고려해 서울종로경찰서와 강남경찰서에서 시범운영한 것을 전국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번에 새로 개소한 경찰서는 대구성서경찰서, 광주광산경찰서, 대전둔산경찰서, 수원남부경찰서, 부천원미경찰서, 강원춘천경찰서 등이다. 서울영등포경찰서와 부산동래경찰서는 시설이 완비 되는대로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인권상담센터에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위촉한 변호사 등 자격을 갖춘 `전문상담위원` 223명이 배치돼 인권침해 민원을 신속하게 상담하고 권리구제 활동을 펼친다.
확대 시행 이전에 현장 인권상담센터는 방문객 위주의 상담을 했다. 앞으로는 전화 상담뿐 아니라 필요시 집회시위 현장이나 지구대, 파출소 등 치안현장까지 찾아가 상담을 하고, 경찰활동에 대한 감시자로서 해야 할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유치인의 요청에 따른 상담과 범죄피해자, 사건관계인은 물론 경찰관과 의무경찰에 대해서도 인권침해 여부와 법률문제를 상담하는 등 상담위원의 업무범위도 확대할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현장인권상담센터의 확대 운영은 독립적인 외부기관인 국가인권위원회의 견제를 제도화해 경찰권 비대화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불식시키고 국민의 인권보호를 강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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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방부는 오늘(18일)부터 `2019년 6ㆍ25전사자 유해발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유해발굴은 6ㆍ25전사자 400여 구 발굴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8개월 동안 55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30여 개 사ㆍ여단 장병 10만여 명(연인원)이 참여한다.
국방부에서는 각 부대와 긴밀히 협조해 책임지역 내 유해소재 탐사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간담회, 지역 노인회 방문 등 제보를 획득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유해발굴에 참여하는 부대가 최대한 발굴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보장함으로써 성과를 확대할 계획이다.
첫 발굴은 파주, 화천, 양평 등 제보지역 5곳이다. 이들 지역은 그동안 지역주민 및 참전용사들의 증언과 과거 전투기록, 선행 탐사 및 조사 활동을 통해 유해발굴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국방부는 지난해 65개 제보지역에서 34구의 유해를 발굴했으며, 올해에도 26개 제보지역에 대해서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오는 25일부터는 20사단ㆍ39사단 등 야전부대 장병들이 지역별로 100여 명씩 투입된다.
한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DNA 시료채취 참여와 유해소재 제보를 위해 제주 지역을 비롯하여 5개 지역에서 참전용사 증언청취와 사업설명회를 갖고, 찾아가는 사진ㆍ유품 전시회를 연중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송성국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발굴과장 중령은 "6ㆍ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은 우리 모두의 소중한 책무"라며 "누군가의 아버지, 가족이었던 선배 전우들이 하루빨리 우리의 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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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도민 스스로 건축물의 안전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안전점검표를 제작ㆍ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동주택용 6만1000부, 일반주택용 1만 부, 다중이용업소용 5만 부 등 총 12만1000부가 시ㆍ군청 민원실과 주민센터 등에 배포되며, 점검표는 경기도청 및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경기도는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다중이용업소와 숙박업소가 이번 자율점검에 모두 동참하고 그 결과를 건물입구에 게시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내 다중이용업소 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군에도 안전점검표 비치 및 보급 관련 간담회 추진과 홍보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와 시ㆍ군은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자율점검 참여홍보 캠페인을 개최하고,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홈페이지와 SNS, G-BUS 영상홍보, 유관기관 옥외 전광판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 개선을 위한 재난예방활동으로 매년 2월부터 4월까지 정부와 지자체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하며, 올해 점검대상은 안전 등급이 낮은 시설, 노후시설, 다중이용 및 화재 취약시설이 포함된다.
송재환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내 집과 내점포는 내가 점검한다는 도민들의 자율점검 참여의식이 중요하다"면서 "생활주변의 작은 것부터 스스로 점검하고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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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특허청이 지식재산 침해 범죄 근절을 위해 직접 특허, 영업비밀, 디자인 침해 범죄를 수사한다.
18일 특허청은 특허청 단속 공무원에게 특허, 영업비밀, 디자인 침해 범죄 수사 권한을 부여하는 개정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이하 사법경찰직무법)」이 오는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위 `짝퉁` 등 상표 침해 범죄만 수사하던 특허청 특별사법경찰의 업무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특별사법경찰 제도란 행정기관이 일반경찰보다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전문분야 범죄나 특정 공간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행정공무원이 직접 수사할 수 있도록 경찰과 같은 법적 권한을 부여하는 제도다.
450명 이상의 이공계 박사 학위 소지자를 포함해 지식재산 분야 전문가인 1100여 명의 심사, 심판 인력을 보유한 특허청이 특허, 영업비밀, 디자인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특허, 영업비밀, 디자인 침해 범죄는 매년 10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전문성을 가진 특허청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건을 해결함으로써 범죄 피해를 당한 기업의 피해를 효과적으로 구제할 것"이라며 "억울하게 고소당한 기업 역시 사업 불확실성을 조기에 해소하고 경영활동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남의 기술, 디자인을 베끼거나 훔치는 지식재산 침해 행위는 혁신성장의 큰 걸림돌" 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로 혁신적인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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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1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현안 해결과 2020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자치분권정책협의회는 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지역현안, 국비확보 등 정책협의를 통해 지역발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인 송갑석 국회의원, 장재성 시의회 부의장, 5개 자치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광주시는 주요 현안사업으로 ▲세계수영대회 북한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참가 ▲군 공항 이전 ▲경제자유구역 지정 ▲CT연구원 설립▲민주‧인권 기념파크 조성 ▲국립 트라우마 치유센터 건립 등 8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 ▲노사상생도시 광주의 첫 걸음인 ‘광주형 일자리’ 지원 노사동반성장 지원센터 건립(55억원)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 기반인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1205억원) ▲광주도시철도 2호선 610억원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플랫폼센터 건립 100억원 등 20건 3102억원의 국비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력을 건의했다.
이날 송갑석 시당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4월 지원단을 정식으로 출범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광주수영대회를 계기로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한반도 평화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민주당 광주시당은 광주시정과 구정을 적극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과 시민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광주형 일자리가 성공한다면 노사분규 없는 평화도시 광주, 사람과 돈, 기업이 몰리는 돌아오는 광주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올해 개최되는 광주수영대회가 역대 가장 성공한 대회가 되기 위해서는 국민적 관심과 붐 조성이 필수적인 만큼 당 차원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자치분권정책협의회는 ▲2020년 국비예산 확보 총력 ▲자치분권정책협의회 실행 기구 구성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차원의 광주세계수영대회 지원단 출범 등 3개 항을 결의했다. ○ 한편, 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2020년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당 차원의 예산정책협의회를 4월 초에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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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3-17 · 뉴스공유일 : 2019-03-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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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숙원시설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 건립 사업이 국비 확보로 앞당겨질 전망이다.
17일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단에 따르면 빛가람 복합혁신센터 건립을 위한 지방비 재정 확보에 어려움이 많아 국비 추가 확보에 온힘을 쏟은 결과, 총 사업비 490억 원 가운데 국비 190억 원을 확보했다.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수영장, 문화체육공연시설, 오픈랩 및 오픈캠퍼스 등을 갖추게 된다. 그동안 지방비 부담이 커 4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정주여건 개선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오는 5월 타당성조사 등이 끝나는 대로 연내에 설계발주를 해 2020년 본격 시설을 추진, 2021년 초 준공될 예정이다.
윤영주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은 “더 나은 정주 여건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빛가람 복합혁신센터’가 조기에 건립되면 그동안 10개 혁신도시 중 최하위였던 정주여건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혁신도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9-03-17 · 뉴스공유일 : 2019-03-1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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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김원이 교육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서울시 심임 정무부시장으로 내정됐다. 진성준 현 부시장은 이임 후 총선 준비에 돌입한다는 구상이다.
15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신임 정무부시장에 김원이 교육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내정했다.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ㆍ시의회 및 언론ㆍ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ㆍ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지방정무직공무원(차관급)이다.
김 내정자는 현재 교육부에 사의를 표명했으며, 시는 신원조사 등 임용 절차를 거쳐 임명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박 시장의 시정철학과 서울시 업무에 정통한 인사"라고 김 내정자를 평가했다.
한편, 진성준 현 정무부시장은 오는 20일 오후 이임식을 갖고 내년 총선 준비를 위해 지역구 강서을 공략에 나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5 · 뉴스공유일 : 2019-03-1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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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고온에 노출된 닭의 유전자 발현 차이를 확인하고 그 생물학적 기능을 찾아냈다고 15일 밝혔다.
농진청 연구진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 지역과 아와쉬(Awash) 지역에 적응한 닭을 고온다습한 아와쉬에서 기르며, 집단 간 유전자 발현에 차이가 있는 유전자 무리를 동정하고 그 기능을 분석했다.
아디스아바바는 대표적인 고산 지대(해발고도 2400m)로 연평균 기온이 22℃ 안팎이며, 습도가 낮고 서늘하다. 아와시(950m)는 지대가 낮으며, 건기에는 최고 37℃까지 기온이 오르며 습도가 높다.
고산지대에 적응한 닭이 고도가 낮은 고온지역으로 오면 고온 스트레스에 따른 면역 기능의 변화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닭이 자라는 데 알맞은 온도는 15~25℃로, 26.7℃에 이르면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
30℃ 이상의 고온이 계속되면 체온이 올라 물 먹는 양은 늘고 사료 섭취는 줄어 체중 증가 폭이 적어지며, 심하면 죽게 된다.
연구진은 두 지역의 닭을 시간대별(오전 9시, 오후 12시, 오후 6시), 조직별(근육, 심장, 비장) 일어나는 유전자 발현을 분석했다. 그 결과, `근육 특이발현`과 `시간 특이발현` 유전자무리(집단) 두 유형으로 구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국제축산연구소(ILRI)와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연구소가 주도적으로 참여했고, 국제 학술지인 `동물 유전학(Animal Genetics)` 2월호에 실렸다.
농진청 관계자는 "온도, 고도 등 닭의 스트레스 관련 유전정보를 토대로 환경 적응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적응력이 좋은 품종 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위에 약한 가금의 유전자 발현 정보와 생산성 정보의 연관성 연구로 생산성 저하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5 · 뉴스공유일 : 2019-03-1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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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북한이탈여성들의 정착에 필요한 취업준비 교육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나섰다.
최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4일 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와 함께 하나원 북한이탈여성들을 대상 취업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하나원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집체교육을 비롯한 개인별 상담 및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재단이 운영 중인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 활용법을 안내하고 창업지원제도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하나원 교육생들의 생애설계 취업분야 교육에 필요한 강사ㆍ상담사 등 인적 자원 지원 ▲교육생들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 유도 및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 소개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 네트워크 형성 및 유관기관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협약식에는 임병철 하나원 원장과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박준수 하나원 교육훈련과장,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문진영 대표이사는 "구직활동에 매우 취약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를 계속 심화, 확대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재단이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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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현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두고 강한 비판을 했다.
14일 황 대표는 취업자 수가 26만여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고용동향과 관련해 "어제 나온 통계청 2월 고용동향은 한마디로 이 정권의 `일자리 사기극`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해 2월에 비해서 취업자 수가 26만3000명 늘었다고 하는데 실질적인 고용상황은 오히려 더 악화됐다"며 "세금으로 만든 단기 땜질용 일자리만 대폭 늘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알바 천국이 됐다"며 "세금으로 알바만 만든 무능한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서 그는 "청년체감실업률은 역대 최악인 24.4%를 기록했고 30~40대 일자리는 24만3000개나 줄었다"며 "민간이 만드는 양질 일자리 중 제조업ㆍ금융업ㆍ도소매업은 26만 명 가까이 취업자가 감소했다. 질 좋은 일자리들이 줄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경제백서위원회를 조속히 출범시켜서 54조 원의 행방과 경제 실정을 파헤치고 대안을 내겠다고 주장했다. 또 일자리 예산 54조 원에 대한 조사와 고용현황에 대해 철저히 따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질 좋은 일자리 만드는 방법은 이미 정답이 다 나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과감한 규제 개혁으로 기업이 뛸 수 있도록 만들고 노동시장 개혁으로 귀족노조의 기득권을 깨는 것만이 고용 참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4 · 뉴스공유일 : 2019-03-1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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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군공항 이전 사업’과 관련해 3월12일 오후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시·도지사는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는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서 국가가 책임지고 추진해야 될 국책사업이다”고 같은 목소리를 냈다.
또한 “이 사업은 5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가사업이므로 광주와 전남 양 지자체만의 노력으로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국방부가 이전대상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군공항 문제가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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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의원은 12일 오전 SNS에 올린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제 문희상 국회의장께서 나서라. 바른미래당 및 민주평화당을 포함한 비교섭단체들과 협의해 새롭게 추천해야 한다"며 "조사위를 조속히 정상화 할 것을 국회의장께 촉구한다"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전두환이 다시 법정에 서게 된 것은 5.18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하고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해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 비난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했기 때문이다.
최근에도 우리는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3인이 지만원 일당과 함께 벌인 '5.18 망언 공청회'로 치를 떨어야 했다"면서 "전두환 중앙정보부의 보좌관이었던 지만원의 역사왜곡과 날조가 계속되는 것, 그리고 39년이 흐른 오늘까지도 제1 야당의 국회의원들이 광주의 희생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모욕하는 망동을 벌이는 것은 5.18의 진상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은 까닭"이라고 지적했다.
천 의원은 "수십년만에야 겨우 드러난 헬기사격과 전투기 출격대기 명령으로 '5.18진상규명을위한특별법'이 지난해 9월 시행됐다. 그렇지만 조사위원 추천 지연 등 자유한국당의 방해로 벌써 반 년의 시간을 무위로 흘려보냈다"면서 "전두환 세력의 법적 승계세력으로, 국민 다수의 권리행사를 방해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천 의원은 "5.18 특별법은 9명의 조사위원을 '국회의장이 추천하는 1명, 대통령이 소속되거나 소속되었던 정당의 교섭단체가 추천하는 4명, 그 외 교섭단체와 비교섭단체가 추천하는 4명으로 구성'하도록 돼 있다.
자유한국당이 아니어도 되도록 '비교섭단체'까지 법에 명시돼 있는 것"이라고 밝힌 뒤 "진상조사위 출범을 더 늦추는 것은, 자유한국당의 방해를 감안하더라도 우리 국회 모두의 직무태만"이라며 "하루속히 진상조사위를 출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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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광주서구을)이 "황교안 (당시)법무부장관은 사법농단의 일환인 재판거래의 직접적 관여자다. 일제 강제동원 손해배상 사건을 당시 청와대 김기춘 실장, 외교부 장관, 법원행정처장, 그리고 법무부장관이 같이 모여서 재판거래를 논의했다"면서 "그 모임에 두 번 다 참석한 것으로 돼 있는데 왜 황 대표에 대해선 수사도 안했는지 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10일 오전 광주MBC '김낙곤의 시사본색'에 출연해 사법개혁 입법의 전망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사법개혁은)자유한국당하고 '밀당'을 해서는 어차피 될 수 없는 사안이다"라며 "사실 제가 유감인 것은 지금 정부 여당의 자세다. 개혁입법의 유일한 길은 국회의원 180명의 연대이고, 그 스크럼을 짜자는데 2년 가까운 기간 정부여당의 지도부에서 그만큼 의지나 관심을 안 가진 것 같다"고 지적했다.
천 의원은 "황교안 대표라는 분을 저는 두 가지로 특징지을 수 있다고 본다"며 "하나는 탄핵을 당한 박근혜 체제의 제2인자였으니 국정농단에 박근혜 대통령 다음으로 책임이 있는 사람이다. 그 전에는 전형적으로, 공안검사로서 냉전적 시각을 가졌던 분"이라고 평가했다.
천 의원은 "(황 대표가)그동안 자기 당내 선거에서도 실망스러운 얘기를 많이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돈을 받았다는 증거가 없다는 둥 탄핵을 부인하는 듯한 발언을 했고 5.18 유공자를 철저히 심사하자는 둥 '망언 3인방', 5.18을 폄훼하고 왜곡하는 사람들 편을 들어주는 듯한 입장을 보였다"면서 "야당의 새로운 총수이니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하고 싶지만 아마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3월 국회와 관련해 "5.18과 관련한 '망언 3인방'에 대해 의원직을 박탈하는 제명 문제, 홀로코스트 부정 방지법(5.18 왜곡 처벌법), 인터넷 공간에서 왜곡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법(5.18 가짜뉴스 원천차단법) 등을 꼭 처리해야 한다.
또한 정치개혁에 가장 중요한 사안은 선거법이고 그밖에 각종 개혁입법들, 공수처 및 검경수사권 조정, 재벌개혁에 관한 공정거래법, 상법 등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 의원은 "이른바 '선진화법'이라는 게 몇 년 전부터 시행되고 있어서 지금 국회는 180명, 전체 총원의 60% 이상이 합심해야만이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 구조다. 180석을 채우려면 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바른미래당, 일부 무소속까지 다 묶어야 한다"면서 "이렇게 해서 패스트트랙으로 300일에서 330일이 소요된다.
그래서 이번 3월 국회가 극히 중요하다"면서 "이번에 시작하면 내년 초쯤가서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고 3월 국회를 지나버리면 21대 국회까지는 아무것도 통과 못한다"고 지적했다. 천 의원은 "5.18 홀로코스트 부정 방지법도 현재로는 단독사안으로는 180석이 못 모아질 상황"이라며 "바른미래당이 가장 바라고 있는 법이 선거법이다.
선거법을 매개로 해서 바른미래당을 끌어들인다면 180석이 가능하다. 이렇게 해서 가칭 '촛불입법연대'로 모든 개혁입법을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천 의원은 "특히 5.18에 관한 여러 입법이 잘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이야기만 꺼내고 주저앉는 게 아니라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정치인들도 '올인'해야 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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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 말「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최초로 개최되는「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상 차원의 협조 확보'
■ 우리의 ‘신남방정책’에 대해 아세안 역내 인식을 제고하고 한국과 아세안 국민 모두가 실질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
[문재인 대통령 사진 : 출처, 청와대]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첫 해외 순방으로 3월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간 브루나이 다루살람,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3개국을 국빈 방문하기 위해 오늘 오후 2시쯤 전용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했다.
문대통령의 국가별 방문 일정은 다음과 같다.
1. 브루나이 다루살람 방문
문 대통령은 3월10일부터 12일까지 브루나이를 방문하여 ‘볼키아’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왕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하는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양자 차원에서는 19년 만에 이뤄지는 이번 브루나이 방문 계기에, 에너지와 인프라 등 기존 협력을 확대하고, 브루나이의 특허체계 구축 지원 등 새로운 분야의 협력 기반도 확충할 예정이다.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으로서 우리나라와 아세안 간 관계 발전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브루나이와는「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과 신남방정책의 핵심지역인 아세안과의 관계를 미래지향적 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협력도 강화해 나아게 된다.
브루나이의 경우에 인구 43만의 작은 나라이지만, 원유와 천연가스를 기반으로 1인당 GDP가 3만불이 넘는 자원 부국으로 우리나라는 97년부터 작년까지 100만톤 내외의 LNG를 브루나이에서 수입해 왔고, 또 브루나이의 최대 규모 모스크인 볼키아 모스크와 리파스 대교와 같은 다수의 랜드마크 건축물 건설에 우리 기업이 참여해 왔다.
브루나이는 석유 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에서 벗어나 경제 다변화 전략을 하고 있으며「Vision 2035」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협력 잠재력이 큰 나라다.
이번 방문을 통해 LNG를 단순히 수입하는 차원을 넘어서 탐사, 생산, 수송, 판매와 같은 에너지 개발에서 도입까지 전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또 오일머니를 활용한 인프라 사업에서 우리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한편, 문 대통령은 브루나이 최대 건설공사로 우리 기업이 현재 건설하고 있는‘「템부롱」대’교 사업 현장을 방문해서 우리 기업과 근로자들을 격려하게 된다.
※ 동서로 분리된 브루나이 국토를 연결하는 교량(해상 12km, 육상 10km) / 4개 공구 중 핵심구간인 해상교량 부분 2개 공구를 우리기업이 수주(대림, 6억불))하여 금년 5월 완공 예정
2. 말레시아 방문
이어 문 대통령은 3월12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를 방문해서 ‘압둘라’ 국왕이 주최하는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후, ‘마하티르’ 총리와 회담을 갖고 ‘압둘라’ 국왕 내외가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하는 한편, 현지에 거주하는 2만여 우리 동포들을 격려하는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은 양자 차원 정상 방문으로는 9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서, 2020년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 기존 우호 협력 관계를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내 1,000만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하는 동시에 1인당 GDP가 1만불 이상인 국가로서, 제조업은 물론 IT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경쟁력과 발전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마하티르’ 총리와 기존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ICT·인공지능 등 첨단기술과 스마트 시티와 같은 미래형 인프라 협력 등 4차산업 혁명시대에 공동대응하고,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최근 우리 정상의 말레이시아 방문 : 2015년 박근혜 대통령(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 2010년, 이명박 대통령(양자 방문)
말레이시아와는 인구 3천만, 1인당 GDP 1만불 수준으로서 구매력이 아주 큰 시장이고, 또 풍부한 천연자원과 산업 경쟁력, 우수한 인적자원을 가지고 있어서 아세안의 비즈니스 허브이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 우리나라의 4번째 교역상대국(18년 191억불)이고 투자의 있어서도 네 번째 대상국(18년 누계 91억불)으로 300여개의 우리나라 기업이 철강, 전자, 건설, 유통 등 분야에 진출해 있다.
말레이시아는 정부 주도의 할랄인증 등 육성정책을 토대로 해서 지금 2조불에 이르는 세계 할랄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전세계 20억 명의 이슬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라고 할 수 있으며 최근에 한류에 대한 인기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나라이고, 말레이시아 최대 쇼핑몰에서 한류와 할랄을 결합한 전시회를 개최하여 세계 할랄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말레이시아는 Industry 4.0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데, 스마트제조, 전기차, ICT, 의료 등의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의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 정부가 아세안 국가 중 첫 번째 스마트시티 협력 도시로 코타키나발루를 선정한 만큼, 양국 간의 스마트시티 협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방문 기간 중에는 양국 정부와 기업인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해서 두 나라 간의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인데, 문 대통령께서 기조연설을 하실 예정이다.
3. 캄보디아 방문
이어 문 대통령은 3월14일부터 16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하여 ‘시하모니’ 국왕 환담, ‘훈센’ 총리 회담, 그리고 1만5천 명에 달하는 현지 우리 동포를 격려하는 간담회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캄보디아는 우리의 2대 개발협력파트너이자(ODA 6.7억불), 200개 이상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는 국가로서, 1997년 재수교 이후 지금까지 양국 간 교역액은 18배 5천400만 불에서 9억7천만 불, 인적교류는 260배(1,430명→38만명) 늘어났고, 우리나라는 캄보디아에게 투자 2위국(48억불 / 1위 중국)이기도 하다.
문 대통령은 양자 차원에서는 10년 만에 이뤄지는 이번 방문(*다자 계기에는 7년 전 방문) 기간 중 농업, 인프라 건설, 산업, 금융 등 제반 분야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폭넓고 심도 있게 협의할 예정이다.
※ 최근 우리 정상의 캄보디아 방문 : 2012년, 이명박 대통령 (아세안 관련 회의 계기) / 2009년, 이명박 대통령 (양자 방문)
캄보디아는 1인당 GDP가 1천5백 불로 낮지만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와 풍부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매년 7%가 넘는 성장을 유지하고 있고, 아세안의 생산기지로 성장 잠재력이 높다.
200여개의 우리 기업이 캄보디아의 주력 산업인 봉제업(60여개)과 농업(30여개), 금융업(17개) 분야에 진출해 있고, 6.7억불 규모의 개발원조를 통해 보건의료, 농촌 개발, 교통 등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께서 아세안에 대한 무상원조를 2배 이상 확대하는 등 상생번영 의지를 천명하신 바 있는데, 이번에 제조업과 과학기술, ICT 등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캄보디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융 분야에서 국가지급결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은행 간 실시간 거래가 가능한 금융공동망 사업이 금년 상반기 중에 마무리된다.
그렇게 되면 지금은 한 은행 간에 자금 이체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자기가 개설한 은행에 가야지만 예금을 할 수 있는데, 이제는 다른 은행을 가더라도 거래가 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을 우리나라의 금융결제원과 캄보디아의 중앙은행이 같이 진행하고 있게 되는데, 과거에도 캄보디아의 증권거래소도 우리나라가 협력 사업으로 그렇게 거래 시스템을 구축한바 있었다.
또한, 도로와 댐 등 인프라 건설, 캄보디아 최초의 농산물 유통센터 공동건립 등을 통해서 캄보디아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또 우리 기업의 진출 기반도 강화게 된다.
방문 기간 중 양국 정부와 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한강의 기적을 메콩강으로」라는 주제로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이 열리게 되며, 이 포럼에서 양국 정상께서 기조연설을 하실 예정이다.
4. 아세안 3개국 순방 성과에 대한 전망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이들 세 나라는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 국가들이다.
이번 순방을 통해 금년 말「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최초로 개최되는「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상 차원의 협조를 확보하는 한편, 우리의 ‘신남방정책’에 대해 아세안 역내 인식을 제고하고 한국과 아세안 국민 모두가 실질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한, 양자 차원에서는 에너지, 인프라 및 개발협력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온 기존 협력을 강화하고, 스마트시티·ICT 등 미래 지향적 협력 추진 기반도 확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그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관련 우리 정부의 정책과 노력을 적극 지지해 왔던 3개국을 중심으로 아세안 차원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조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국방, 방산, 치안, 사이버 안보 등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하여 한반도를 넘어 역내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고 증진하기 위한 협력의 토대를 단단하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출처 : 청와대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윤종원 경제수석 브리핑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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