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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선 · http://tkn.kr
    국제해사기구(IMO) 제107차 해사안전위원회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 IMO의 관련 협약과 결의 준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국제해사안전 관련 문제를 관할하는 IMO 산하 위원회인 해사안전위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결의를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일 외교부·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번 해사안전위 결의는 제128차 이사회 후속조치로 논의됐다. IMO 이사회는 앞서 지난해 12월 국제항행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불법적인 미사일 발사에 대해 IMO가 취할 수 있는 조치를 해사안전위에서 검토할 것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결의 채택에 앞서 진행된 토의에서 회원국 다수는 이번 북한의 ‘위성’ 명목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며 국제항행과 선원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임을 규탄했다.   이같은 북한의 불법 미사일 발사에 대한 규탄 내용이 담긴 결의문은 북한이 관련 IMO 협약과 결의 등을 준수하고 불법적인 미사일 발사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회원국들은 또 IMO가 북한의 거듭되는 미사일 발사 행위로 인한 국제해운항로의 위협에 대응하는 실질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 유관 국제기구와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요청했다.   한편 해사안전위는 지난 1998년, 2006년, 2016년 북한의 사전 통보 없는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는 3건의 결정회람문을 채택한 바 있다.   IMO에서 채택하는 공식문서는 결의, 결정회람문, 결정 등으로 구분된다. 결의는 위원회 차원에서 회원국에 대한 가장 강력한 권고다.   윤영선 기자 disf@disf.krCopyright ⓒ 2023 더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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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선 · http://tkn.kr
    교육부는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여름철 폭염에 대비, 학생·교직원의 폭염피해 예방과 정상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예방조치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학교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학생·교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특보 때 실외 활동을 자제 또는 금지토록 한다. 또 단축수업이나 휴업을 검토해 조치하는 등 학사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학생들에게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다.     쾌적한 냉방기 사용을 위해 각급 학교에서 냉방시설의 작동 여부 등을 미리 점검하도록 하고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공공요금 인상분에 대한 학교운영비 증액도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올해 시도교육청 1차 추경예산 등을 통해 공공요금 등 추가 증액분 2454억 원을 반영할 예정이다. 박성민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폭염으로 인한 학생 피해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저작권자ⓒ더코리아뉴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Copyright ⓒ 2023 더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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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조인애 · http://tkn.kr
     남겨진 전몰·순직군경의 어린 자녀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출범한 ‘히어로즈 패밀리’ 멘토단에 남다른 사연을 가진 멘토가 참여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연평도포격전 전사자 고 서정우 하사의 모친인 김오복 전 교장(63, 광주 대성여자고등학교). 출범식 다음 날, 봄 햇살 가득 비치는 광주광역시 자택에서 김오복 교장을 만났다.   전날 출범식을 다녀왔지만 피곤함도 잊은 채 이 일의 중요성을 펼쳐놓는 김오복 교장의 표정이 밝다.   “아들에 대한 그리운 마음이 북받칠 때마다 남몰래 기도하며 많이 울기도 했어요. 아들에 관한 기사가 실리면 모두 스크랩하고, 아들에게 보내는 글도 적는데 그것이 벌써 800페이지가 넘었어요. 아들을 기억하고 잊지 않는 것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 가운데 하나지요. 일류보훈은 다른 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김 교장에게 지난 3월 24일 있었던 제8회 서해수호의날 행사는 특별하게 다가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서해수호 55용사의 묘역을 일일이 찾아 참배하고 55용사의 이름을 모두 부르는 롤콜은 큰 감동이었다. 또한 북한의 도발에 대해 지적하고 희생자들의 가족들을 위로하는 대통령의 모습에서 국가가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면서 응어리가 모두 씻겨 내려가는 것 같았다. 이에 김 교장은 희생자를 기억하고 지원하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에 흔쾌히 참여해 멘토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해 보려한다.   “슬픔에는 시간표가 없지만 같이 손을 잡으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아들을 잃고 가장 힘들었던 순간, 같은 아픔을 겪었던 유가족이 제 손을 꼭 잡아주며 ‘힘내시라, 건강하셔야 한다’는 말씀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젠 제가 나서서 희생자 가족을 도울 차례라고 생각했습니다.”       김 교장은 이전부터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 유가족들에 대해 특별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21살 젊은 나이에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가 살아있다면 올해 나이 35세,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양육할 시기다. 아이를 기르는 젊은 부부들을 보면 아들 생각에 절로 울컥해진다는 김 교장은 남편을 잃고 홀로 아이를 기르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어 멘토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37년간 교직 생활 중에 30년은 영어교사로, 7년은 교감과 교장으로 재직해 학생 진로와 진학 상담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기에 자녀들의 미래 진로를 고민하는 히어로즈 패밀리들에게는 가장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준비된 멘토’라며 웃었다.   “저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은 학생은 고등학생인데 이제 한창 진로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열린 히어로즈 패밀리 출범식에서 같은 테이블에 앉은 유가족에게도 아이들을 키우다가 힘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을 주시라고 연락처를 건넸습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의 진로를 지도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이제는 히어로즈 패밀리들을 위해 활용할 때가 된 거죠.”   김 교장은 현직에 있을 당시에도 나라사랑교육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학생들을 지도해 왔다. ‘보훈과 교육만큼은 지속성을 가져야 한다’는 소신으로, 수학여행을 갈 때면 학생들을 데리고 국립대전현충원에 들러 나라사랑교육을 받게 하고, 묘역에 참배한 후에 현충원 묘비를 닦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학교로 초청해 나라사랑교육을 갖기도 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7월부터 국가보훈처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활동을 하고 있다. ‘보훈’과 관계된 활동을 통해 은퇴 후에도 보람 있는 삶을 살 수 있겠다는 뜻에서 시작한 일이다. 김 교장은 이제 자랑스러운 아들을 기억하기 위해 히어로즈 패밀리 멘토라는, ‘그들의 또 다른 가족’이라는 새 인생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셈이다.   ※ 위 기사는 ‘나라사랑신문’에서 발췌됐습니다.           <저작권자ⓒ더코리아뉴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Copyright ⓒ 2023 더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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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 http://tkn.kr
북한의 노골적인 도발과 북중러가 연합적 형태로 지구촌을 상대로 도발을 일삼고 있는 가운데 우리군과 주한미군 등 한미연합군이 '역대 최대 규모 화력시범을 했다.       최전방에서 이루어진 사상최다 규모의 이번 훈련에는 많은 국민들을 초청했다. 이 현장에는 한·미연합 첨단전력 총 출동되어 강력한 화력으로 적대 세력에게 경고했다.   이번 대규모 훈련은 한미동맹 70주년과 건군 75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가 있었다.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역대 최대 규모의 한미 연합·합동 화력 격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8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의 전력이 참가한 가운데 북한의 도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대북억제력 강화, 첨단 과학기술에 기반한 강력한 군사능력 과시, 한미동맹의 연합 합동작전 수행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있다.   "우리 군은 한미 군사동맹을 한층 강화해 나가면서, 북한의 위협에 대한 억제 대응 능력과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통해 '압도적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군 관계자가 전했다.     사진촬영 : 국방일보 조현상 기자 disf@disf.kr   <저작권자ⓒ더코리아뉴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Copyright ⓒ 2023 더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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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조현상 · http://tkn.kr
12사단은 홍천 매봉산 종합훈련장에서 K1전차 전투사격훈련을 진행했다. 부대관계자에 따르면이번 훈련은 전투사격 (TCQC : Tank CrewQualification Course) 및 제병협동훈련 숙달이라는 목표 아래 진행되었다.   K1전차, 지뢰지대 통로개척 장비(MICLIC: MineClearing Line Charge), K808 차륜형 장갑차 등 다양한 장비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제병협동작전능력을 검증했다.   12사단 정훈은 "우리 육군은 '훈련 또 훈련'에 매진하여 전장에서 적을 압도하고 승리할 수 있는 결전테세를 확립하겠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촬영 : ‘23년 아미소셜기자단 7급 이문희 조현상 기자 disf@disf.kr   <저작권자ⓒ더코리아뉴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Copyright ⓒ 2023 더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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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조현상 · http://tkn.kr
        한미동맹이 미래 안보를 위해 더욱 가깝게 발전하고 있다.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가 한미 연합지휘통제체계의 안정적 연동과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주한미군사령부와 사이버보안 공동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리군 합동참모본부와 주한미군사령부는 2일 합참 청사에서 한미 군 당국 간 최초로 사이버보안 공동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명시한 합의각서를 교환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류승하 합참 지휘통신부장(육군 준장)과 주한미군사 에릭 웰컴 통신전자참모부장(대령)이 참석해 서명했다.   국방부는 이번 공동지침을 통해 “우리 군에서 운용하는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와 미군에서 운용하고 있는 한국전구 범세계연합정보교환체계(CENTRIXS-K)를 연동할 때 필요한 사이버보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절차를 명시해, 사이버보안이 보장된 환경에서 연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또, 연동 중인 체계에서 사이버 위협이 식별됐을 경우 상대국에 통보하는 등 위협 정보에 대한 교환도 시행하도록 명시해, 사이버보안의 실행력을 제고했다고도 덧붙였다.   국방부는 “이번에 합의한 사이버보안 공동지침은 범세계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CENTRIXS 체계를 중심으로 미군이 다른 파트너 국가와 맺는 최초의 사이버보안 공동지침”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합의가 향후 양국 국방 당국 간 사이버보안 협력의 기반이 될 수 있는 큰 진전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원활한 연합작전수행 보장 및 전작권 전환과 더불어, 한미동맹 관계를 사이버 공간까지 확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현상 기자 disf@disf.kr   <저작권자ⓒ더코리아뉴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Copyright ⓒ 2023 더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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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조인애 · http://tkn.kr
  [더코리아뉴스] 조인애 기자 = 남자 U-20 대표팀이 에콰도르를 꺾고 U-20 월드컵에서 두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일(이하 한국시간 아침 6시)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이영준(김천상무)의 선제골과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 최석현(단국대)의 연속골로 에콰도르를 꺽고 3-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최초로 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이자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8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되고 있는 U-20 월드컵은 총 24개국이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시작했다. 각 조 1,2위와 3위 중 상위 4팀까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가린다. F조에 속했던 한국은 승점 5점(1승 2무)으로 감비아(승점 7점)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 에콰도르에 승리한 한국은 오는 5일 열리는 8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만난다. 같은 조였던 1위 감비아는 우루과이에 0대1로 패했다.    이날 김 감독은 에콰도르를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경고 누적으로 지난 경기 결장했던 김준홍(김천상무)이 골문을 지켰으며, 포백은 최예훈(부산아이파크)-김지수(성남FC)-최석현(단국대)-박창우(전북현대)가 구성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강상윤(전북현대)과 박현빈(인천유나이티드)이 짝을 이뤘고, 2선에는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 이승원(강원FC), 김용학(포르티모넨세)이 포진했다. 원톱은 이영준(김천상무)이 맡았다.   치열한 탐색전이 계속된 가운데, 한국의 좋은 패스와 움직임 한 번이 에콰도르를 무너뜨렸다. 전반 11분 오른쪽 수비 진영에 있던 박현빈이 상대 압박을 벗어나 왼발로 길게 전방에 연결했다. 왼쪽 진영에 있던 배준호가 공을 받아 순간적으로 방향을 전환했고, 로빙 패스를 건넸다. 문전에 있던 이영준이 가슴 트래핑 후 공중에서 발리슛으로 마무리했다.        선제골 후 주도권을 잡은 한국은 7분 뒤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번에도 배준호였다. 오른쪽 측면에서 박창우가 중앙으로 길게 내준 패스를 배준호가 받았다. 몸을 돌아서며 상대 수비를 가볍게 제친 배준호는 넘어지며 오른발로 슛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0분 만에 2-0으로 앞선 한국은 에콰도르의 양쪽 측면을 지속해 공략했다. 전반 25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김용학이 압박 후 상대 수비의 공을 빼앗았다. 중앙 지역으로 돌파한 김용학은 그대로 중거리에서 슛했으나 공이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6분 뒤 한국은 페널티킥으로 첫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31분 박창우가 수비하는 과정에서 켄드리 파에즈의 몸을 팔로 잡았고, 그대로 넘어지며 심판의 휘슬이 울렸다. 약 4분 간 VAR 판독이 이어졌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키커로 나선 저스틴 쿠에로가 가운데로 밀어 넣으며, 에콰도르가 한 골을 따라 잡았다.    한국은 점유율 면에서 에콰도르에 두 배 이상 밀렸으나, 실리적인 축구로 추가 득점을 만들었다. 후반 3분 이승원이 왼쪽에서 올려준 코너킥을 최석현이 높이 뛰어 올라 헤더로 골대 상단에 꽂아 넣었다. 이로써 이승원은 이번 대회에서 코너킥으로만 세 번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게 됐다.   마음이 급해진 에콰도르는 측면 수비수인 다니엘 데라쿠르즈를 빼고 공격수 크리스토퍼 잠브라노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이에 맞선 한국은 이승원을 빼고 수비수 황인택을 투입하며 수비 숫자를 늘렸고, 김용학 대신 강성진이 경기장에 들어갔다. 한국은 이영준과 강성진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라인을 내려 앉아, 견고한 수비로 대응했다.   한국의 골문을 계속 두드린 에콰도르가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가르시아가 오른발로 밀어준 공이 한국의 수비벽을 맞고 굴절됐다. 문전에 있던 세바스티안 곤잘레스가 굴절된 공을 받아 슛해 득점했다.   밀집 수비를 구축한 한국은 육탄 방어로 에콰도르의 공세를 막아냈다. 동시에 볼을 되찾을 때는 역습을 통해 상대의 체력을 소진하며 남은 시간을 버텼다. 후반 43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나온 이영준의 감각적인 헤더가 골키퍼 손끝에 걸리며 크로스바를 넘기기도 했다. 남은 시간 동안 양 팀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한국의 3-2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2023 FIFA U-20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 3-2 에콰도르  득점 : 이영준(전11), 배준호(전19), 최석현(후3, 이상 대한민국), 저스틴 쿠에로(전36), 세바스티안 곤잘레스(후39, 이상 에콰도르) 출전선수 : 김준홍(GK) 최예훈 김지수 최석현 박창우 강상윤 박현빈(후24 이찬욱) 배준호(후38 조영광) 이승원(후16 황인택) 김용학(후16 강성진) 이영준   자료 및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저작권자ⓒ더코리아뉴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2023 더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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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일 국기원에서 실시한 명예단증 수여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전통 국기인 태권도 명예단증을 받았다. 국기원 명예단증은 태권도의 보급과 진흥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수여하며, 강남구의회는 국기원과 업무 협약을 진행해 지역 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명예단증을 수여 받게 되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ㆍ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김광심ㆍ복진경ㆍ박다미ㆍ강을석ㆍ손민기ㆍ이동호 의원은 태권도 체험과 태권도 시범 관람 등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태권도의 위상을 직접 확인하고 상호협력을 다시금 견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강남구의회와 국기원은 지난 업무 협약식을 통해 태권도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었다"라며 "의회에서는 태권도가 세계적인 스포츠로서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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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조인애 · http://tkn.kr
    [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중국에서 뇌물 수뢰죄 등의 혐의로 형사 구류된 손준호에 대한 정확한 상황 파악을 위해 현지에 직원을 급파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전한진 경영본부장과 사내 변호사가 중국으로 출국했다"며 "현지 변호사와 중국축구협회 사무차장 등을 만나 정확한 사안을 파악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준호는 지난달 12일부터 중국 랴오닝성 공안 당국에서 구금돼 조사를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어떤 이유로 수사를 받는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저작권자ⓒ더코리아뉴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Copyright ⓒ 2023 더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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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조현상 · http://tkn.kr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 ‘청신호, 국방과학연구소가 지난 5월 30일 독자개발 중인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이하 L-SAM*)의 탄도탄 요격시험에 성공했다.   *L-SAM : Long-range Surface-to-Air Missile(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이날 시험은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안흥종합시험센터(태안 소재)에서 실시되었으며, L-SAM의 요격 미사일이 날아오는 표적 미사일을 교전 목표지점에서 요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방부는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우리 군의 압도적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형 3축체계 능력 확보" 및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에 대한 역량을 집중해왔다.   인고의 시간이 지나 한국형 3축체계 능력을 확보했다. 킬체인(Kill Chain), 한국형 미사일 방어(KAMD), 압도적 대량 응징보복 능력(KMPR)을 준비한 것이다. 사드와 함께 대공 방어 정점을 마련한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가 등장하면서 남한을 노리던 북한의 김정은 표 장사정포 등이 맥을 못추게 됐다. 군사적으로 의미를 상실한 것이다.       L-SAM은 천궁 Ⅱ(M-SAM Block-Ⅱ) 대비 높은 고도에서 적 탄도탄을 요격하기 위한 무기체계로,  군은 이번 시험 성공을 토대로 앞으로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를 더욱 신속하게 구축해나갈 수 있게 되었다.   현장에서 요격시험을 참관한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L-SAM은 천궁 Ⅱ에 이어 국내 기술로 연구개발 중인 미사일 방어체계로, 한국형 미사일 다층방어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전력” 이라며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은 물론, 한미동맹의 미사일방어 능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L-SAM Ⅱ, M-SAM Block-Ⅲ 개발도 조기에 착수하여 북한의 어떠한 미사일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수직·수평적 다층 미사일 방어체계를 신속히 구축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과연 박종승 소장은 “L-SAM 다기능레이다의 표적 탐지·추적 능력에서부터 정밀유도를 통한 실제 요격에 이르기까지 L-SAM의 핵심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요격시험 성공으로 L-SAM 개발의 성공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앞으로도 우리 군은 북 핵·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한국형 3축체계 능력을 조속히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군관계자가 밝혔다.     조현상 기자 disf@disf.kr     <저작권자ⓒ더코리아뉴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Copyright ⓒ 2023 더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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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 http://tkn.kr
- 2019년 6월 착공식 후 4년여간의 건조 및 시운전평가 거쳐 - - 전차·장갑차·무장병력 수송 등 상륙작전 핵심전력으로 활약 예정 -             상륙작전의 핵심전력인 고속상륙정(LSF-II)   3, 4호정 "솔개-633/635호정"을 해군에 인도했다고 방위사업청이 1일 밝혔다. 2019년 6월  착공식 후 4년만이다.   이번에 인도하는 솔개-633/635호정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90톤급 고속상륙정(LSF-II*) 선도함의 운용 노하우를 토대로 개선설계를 거쳐 건조한 후속함이다. * LSF : Landing Ship Fast   고속상륙정은 길이 약 28미터, 폭 약 14미터, 높이 약 8미터의 100톤급 함정으로, 해병대의 완전무장병력을 비롯해 전차, 장갑차 등을 탑재하고   고속으로 기동하면서 상륙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가스터빈을 사용하여 고속으로 기동할 수 있으며, 스커트(공기주머니) 내부에 공기를 불어넣어 함정을 띄우는 공기부양 방식으로 해상은 물론 저수심이나 갯벌 지역에서도 고속으로 기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군은 속력이 빠르고 신속한 특성을 고려하여 날렵한 조류의 이름을 고속상륙정의 함명으로 사용한다는 원칙에 따라 함명을『솔개』로 명명하여 사용하고 있다.      * 1~2호정(솔개-631/632) : 2007년 군 인도     * 3~4호정(솔개-633/635) : 2023년 6월 1일 군 인도     * 5~8호정 : 함 건조 중   방극철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은 “고속상륙정은 대형수송함(독도함, 마라도함)과 함께 해군·해병대의 상륙작전에 투입되는 핵심 상륙전력으로, 지형을 가리지 않고 기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전장에서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설계·건조에 힘써준 해군과 HJ중공업에도 감사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이날 인도된 솔개-633/635호정은 전력화 훈련을 마친 후 연내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조현상 기자 didf@disf.kr         <저작권자ⓒ더코리아뉴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2023 더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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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조현상 · http://tkn.kr
     방위사업청과 캐나다 국방부(국방물자부차관보 Ms. Nancy Tremblay)는 5월 31일(수) 캐나다 오타와에서 「제1회 한-캐 방산군수공동위원회」(“공동위”)를 개최했다. 양국은 지난 ’22년 12월 방산협력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고 상호교류를 정례화하기 위한 한-캐 방산군수협력 양해각서를 개정하였고, 정례협의체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공동위 개최에 합의하였다. 이번 공동위는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과 낸시 트렘블레 캐나다 국방부 국방물자부차관보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캐나다 측에서는 국방부 국방물자차관보실·국방연구개발차관보실, 캐나다 상업공사(CCC) 등이 참석하여 양국의 방산협력 방안을 강구했다. * 캐나다 상업공사(Canadian Commercial Corporation) : 캐나다 기업과 외국 정부 간 상업계약 체결을 지원하기 위해 1946년에 설립된 국영기업 이날 양국은 서로의 국방획득체계를 이해하기 위해 관련 조직과 절차를 소개하였고 방위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방안에 대해 토의하였다. 방위사업청은 방산협력이 기술이전·현지생산 등의 산업협력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제시하였고, 캐나다 측에서는 자국내 광범위한 시험장과 저온시험에 특화된 환경을 이용한 시험평가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안했다. 한편, 양국 방산기업간 교류확대를 위해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캐나다 상업공사간 실질적 협력을 위한 방안도 제시되었다. 양 기관간 정례 교류 및 캐나다 방산전시회(CANSEC)에 국내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양국 방산협회간 양해각서 체결 추진 등이 논의되었다. 방위사업청 강환석 차장은 “이번 제1회 한-캐 공동위 개최는 양국이 이뤄낸 국가간 협력의 성과이자, 향후 양국의 방산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협의채널임.”을 강조하였고, “양국은 인도-태평양 전략 등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며, 방산분야에서도 ‘함께 더 강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성과를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코리아뉴스] 조현상 기자 disf@disf.kr       <저작권자ⓒ더코리아뉴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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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윤채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윤채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태평양도서국 각 국가와 양자회담을 하며 ▲개발 협력 ▲기후변화 대응 ▲해양수산 협력 ▲보건 인프라 구축과 같은 태평양도서국의 관심 분야에 대해서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논의를 했다. 윤 대통령은 이달 28일 오후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키리바시, 통가, 투발루, 바누아투, 파푸아뉴기니 등 5개국 정상과 개별 양자회담을 가졌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브리핑했다. 각국 정상들은 한국이 공적개발원조(ODA) 기여를 확대해 나가면서 태평양도서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는 데 대해 크게 고무돼 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작년 말 발표한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태평양도서국의 `2050 푸른태평양대륙 전략`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한-태평양도서국 특색에 맞는 협력사업을 구체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특히,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자유와 법치의 가치를 추구하는 나라로써 태평양도서국들과 정의롭고 신뢰에 기반한 관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의지를 알렸다. 이날 정상회담에서 태평양도서국 정상들은 한국의 눈부신 성공 사례가 자국의 발전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좋은 귀감이 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개발 협력을 포함한 전반적인 분야에서 협력의 질과 양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했다고 이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타네시 마아마우 키리바시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키리바시가 태평양도서국 중 조업량 기준 우리의 최대 원양어업 어장으로서 수산 분야의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하고, 우리 어선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조업을 위한 키리바시 측의 지원을 요청했다. 마아마우 대통령은 "한국의 경제발전 노하우(지식 공유, 역량 강화 등)를 전수받고 싶다"고 밝히고, 해양수산(어촌 특화 개발), 보건의료(우리 KOICA의 ODA)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을 비췄다. 윤 대통령은 카우세아 나타노 투발루 총리와는 여러 국제회의 계기에 기후변화로 실존적 위협에 직면한 태평양도서국의 현실(해수면 상승으로 투발루 9개의 섬 중 2개가 이미 침몰)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경각심을 환기시킨 나타노 총리의 노력을 평가하고, "한국은 탄소배출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나타노 총리는 "통신장비 개선, 기후변화 대응(수소 추출), 해양수산(탈탄소 해운업) 분야에서 특히 한국과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의지를 보였다. 또 윤 대통령은 시아오시 소발레니 통가 총리와의 회담에서 "통가는 한국과 태평양도서국을 잇는 첫 연결고리"라고 인사하고 "작년 1월 대규모 해저 화산 폭발 당시 소발레니 총리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로 24명의 우리 교민들이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소발레니 총리는 "그간 한국과 개발 협력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뤄왔다"면서, "앞으로 디지털, 식수사업, 해수 분야 공무원 역량 강화 등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굳센 마음을 보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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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소방도로에서 실시된 `2023년 안전강남 수시 훈련`에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신종ㆍ복합 재난에 대비하여 실전 대응능력 확보 및 훈련 체계를 정립하고 유관 기관들과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ㆍ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복진경ㆍ강을석ㆍ김진경ㆍ손민기ㆍ이동호ㆍ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훈련을 참관하고 민ㆍ관ㆍ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현장훈련에 직접 참여한 전인수 부의장은 "구민의 안전한 일상은 재난을 대비하는 `교토삼굴`의 자세에서 시작된다"라며,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실전에 버금가는 훈련을 진행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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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27일 오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은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4년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제약 없이 개최된 봉은사 봉축법요식은 육법공양과 헌공의식, 축원, 관불,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봉축법요식에는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ㆍ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호귀ㆍ김영권ㆍ복진경ㆍ안지연ㆍ이도희ㆍ김현정ㆍ강을석ㆍ김진경ㆍ손민기ㆍ우종혁ㆍ이동호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불교의 화합 정신은 큰 울림을 주는 동시에 지역사회 내에서 공동체의 상생과 공존을 가능케 하는 훌륭한 정신"이라며 "부처님께서 온 세상에 지혜의 등불을 밝혀주시기를 기원하며 의회에서도 구민이 행복한 강남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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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이세림 · http://www.todayf.kr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집주인들이 전세금을 반환하기 위한 대출을 받을 때 규제(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등)를 일정 부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30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기자실을 찾아 "전세금 반환 보증과 관련된 대출에서 선의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이 있다"면서 "이에 대해 제한적으로 대출 규제를 완화하는 부분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보증금 반환 목적의 대출에 대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등 규제를 완화해달라는 임대인 측 요구를 일정 부분 수용하는 발언으로 해석되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 적잖은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   또한, 추 부총리는 "국세 수입 부족 상황이 당분간 더 악화할 가능성이 있지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없이 세계잉여금이나 기금 여유자금을 활용해 대응할 수 있다"며,  "8월이나 늦어도 9월 초에는 공식적인 세수 재추계 결과를 국민께 말씀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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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26일 강남디자인위크 주제관에서 펼쳐진 `2023 강남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 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디자인거리 조성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논현가구거리와 청담동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ㆍ복진경ㆍ박다미ㆍ손민기ㆍ이동호ㆍ오온누리 의원은 호기심으로 가득한 집을 테마로 하는 주제관 전시를 관람하고, 한국-스위스 수교 60주년 기념 스위스특별전시관을 돌아보는 등 `강남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 개막 축하와 더불어 적극적인 자세로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축사에 나선 전인수 부의장은 "강남디자인위크는 매년 지역산업을 발전시키는 문화관광콘텐츠로서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라며 "의회에서도 지역문화 콘텐츠가 체계적으로 관리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는 오는 30일까지 논현동 가구거리와 청담동 일대에서 열리며 74개 업체의 가구와 디자인 소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세일페스타`와 70개 디자인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는 `디자인마켓`이 열릴 예정이다. `강남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5-26 · 뉴스공유일 : 2023-05-2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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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김민경)는 지속적인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개발과 정보 공유를 위해 지난 24~25일 양일에 걸쳐 APEC기후센터와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등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행정재경위원회 김민경 위원장과 우종혁 부위원장을 비롯해 전인수ㆍ한윤수ㆍ이도희ㆍ박다미ㆍ손민기ㆍ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기관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하는 등 도심지 자연재해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방문 첫날에는 부산의 우수시설인 APEC 기후센터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강남구민의 복지향상에 필요한 맞춤형 사례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기후 위기 대응 및 기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방문해 강남구의 선도적인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 미래 비전을 마련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김민경 위원장은 "APEC 기후센터는 국내 유일의 기후예측 전문기관으로써 기후 예측 정보의 공유를 통해 강남구를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그린스마트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강남구의회에서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통해 정부와 국민 모두가 염원하고 있는 `2030부산엑스포` 유치가 성사되기를 강남구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위원 모두가 응원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5-26 · 뉴스공유일 : 2023-05-26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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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1일 열린 `수서종합사회복지관 열린공간 개소식 및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을 비롯해 이호귀ㆍ김광심ㆍ복진경ㆍ안지연ㆍ강을석ㆍ이동호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하고 리모델링사업 진행을 위해 고생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수서종합사회복지관은 1993년 개관한 이래로 30년 동안 지역 내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왔으며, 주민들의 요청에 맞춰 복지관 내 필요한 공간을 확장하고 소통을 위한 신개념 복합공간인 열린카페를 조성했다.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리모델링이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충족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라며 "의회에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5-12 · 뉴스공유일 : 2023-05-12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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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7일 오후 봉은사에서 열린 `강남구와 함께하는 산사음악회`에 참석했다. 봉은사의 고즈넉한 풍경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진 산사 음악회에서는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선 박범훈 작곡가가 총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김성녀ㆍ양수경ㆍ적우 등 유명 가수들과 더불어 박천지 지휘자가 이끄는 봉은국악합주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음악회에는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ㆍ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호귀ㆍ김광심ㆍ이향숙ㆍ복진경ㆍ이도희ㆍ강을석ㆍ손민기ㆍ우종혁ㆍ이동호ㆍ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음악회를 즐겼다. 전인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산사음악회가 현실에 지친 구민 여러분께 생기를 불어넣는 회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강남구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5-08 · 뉴스공유일 : 2023-05-0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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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편집부 · http://www.todayf.kr
  5월 7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부가 방한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공식 환영식을 가졌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부는 일본 총리로써는 12년만에 현충원을 방문했다.   이후 양국 정상은  소인수 회담과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정상회담을 열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인인 유코 여사는 7일 오후 친교 일정의 일환으로 서울 은평구 진관사를 방문 했다. 이후 한남동 관저로 이동 윤 대통령 부부와 저녁 만찬을 가졌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5-07 · 뉴스공유일 : 2023-05-0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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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활동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어르신복합문화시설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이향숙 의원(삼성1ㆍ2동ㆍ대치2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르신복합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이달 1일 강남구의회에서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강남구 어르신의 여가ㆍ문화 생활 및 건강증진 등의 사업을 수행할 어르신복합문화시설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한 것으로,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신축 중인 기존 경로당 부지를 활용해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개소를 앞둔 학리시니어센터(구 학리경로당), 삼성시니어센터를 비롯해 도곡1경로당, 선정경로당 등 내년까지 신축 예정인 6개 경로당의 규모를 확대 활용해,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여가ㆍ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관리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이향숙 의원은 "노인인구 급증에 따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할 만한 물리적인 공간이 매우 부족한 현실"이라며 "신축 예정인 6개 경로당을 경로당 기능에 한정하지 않고 어르신에게 다양한 문화, 여가, 교육,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복합문화시설로 설치ㆍ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이 의원은 "실제로 `노인 클럽하우스`를 운영하는 독일의 경우, 시설에서 어르신을 위한 취미, 오락, 스포츠, 여행 등 30여 종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극대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역주민이 어르신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평생교육 기회를 부여하며 문화적 기능도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5-04 · 뉴스공유일 : 2023-05-0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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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3일 강남구민회관 강당에서 열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어버이날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고취 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호귀ㆍ김광심ㆍ이향숙ㆍ복진경ㆍ안지연ㆍ이도희ㆍ김현정ㆍ강을석ㆍ이성수ㆍ김진경ㆍ손민기ㆍ이동호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내에서 모범이 되는 효행자ㆍ장한 어버이 및 노인복지 기여자 등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서 이자연ㆍ김연자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전인수 부의장은 "평생을 가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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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가 지방의원들의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 운영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최근 강남구의회에 따르면 안지연 의원(논현2동ㆍ역삼1ㆍ2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공무국외출장 조례(안)`이 지난 1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지방의원의 공무출장제도가 관광ㆍ외유성이라는 지적에 대해 강남구의회가 선도적으로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을 운영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별한 사유 없이 임기만료에 따른 지방의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에 공무국외출장을 계획하는 경우를 금지함(제4조)으로써 퇴임 전 외유성 여행 논란에 대해 원천 차단했다. 또한, 공무국외출장의 타당성과 적합성 등을 심사하기 위한 심사위원회를 전원 민간위원으로 구성함으로써 `셀프 심사`에 따른 오해를 불식시키고 사전심사를 강화했다(제5조). 나아가 출국예정일 30일 전까지 출장계획서를 제출하고, 결과보고서를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엄격한 관리가 이뤄지도록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안지연 의원은 "시민들의 혈세로 이뤄지는 공무국외출장인만큼, 그 목적에 맞게 제대로 시행돼야 한다"며 "공무국외출장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법적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안 의원은 "공무국외출장의 본래 취지를 살려 구민들의 기준에 부합하도록 노력함으로써 신뢰받는 강남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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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안지연 의원은 이달 20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인사청문제도 개선 관련 당부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은 안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역삼 1·2동, 논현 2동 출신 의원 안지연 입니다. 어느 시대나 조직을 막론하고 인사관리는 조직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흔히들 `인사가 만사`라고 얘기하는 거겠지요. 인사제도와 관련하여 고려·조선시대의 서경(署經)제도의 의미를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서경은 임금이 관료를 임명하면 대간들이 대상자의 전력이나 가계 등의 결함을 심사하여 임명을 동의하거나 거부하는 제도로 대간 전원이 동의하지 않으면 대상자는 관직에 오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왕권이 절대적인 시대였음에도 임금의 독단적인 판단과 부당한 인사를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두었던 것입니다. 저는 서경제도를 보며 자연스레 오늘날의 인사청문제도를 떠올렸습니다. 그동안 전라북도의회 등 여러 지방의회에서는 산하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청문을 조례로 제도화하려 했었습니다. 하지만 법률상 근거 없이 단체장의 인사권을 제한할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결로 매번 좌절되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방공기업과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이 수행하는 사업들은 주민의 삶에 매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이러한 산하기관에는 매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기 때문에 전문성을 갖춘 기관장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하지만, 많은 경우 산하기관장의 자리는 단체장의 보은 인사 또는 퇴직공무원의 재취업 수단으로 악용되어왔습니다. 모든 제도가 그렇듯 인사청문 역시 일장일단이 있고 인사 검증의 완전한 해결책이 될 수는 없겠지만, 이는 구청장의 전속적 인사권 행사에 대한 최소한의 의회 견제 장치이며, 이를 통해 인사권 행사에 조금이라도 신중을 기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많이 늦은 감은 있지만 지난3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청문회 실시 근거가 마련되었고 9월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만, 신설된 조문을 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방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다`고 되어 있어 인사청문회를 의무가 아닌 단체장의 재량에 맡기고 있는 부분은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존경하는 조성명 구청장님! 구청장께서는 제6대 강남구의회 의원이자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셨기에 그 누구보다도 인사청문회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인사청문회의 절차 및 운영에 관한 세부 사항은 본의원이 의원님들과 함께 마련하겠지만, 인사청문제도가 본래의 취지에 맞게 일관되고 실효성 있게 운영되려면 무엇보다 강남구의회 선배 의원님이셨던 구청장의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구청장의 유불리에 따라 인사청문 실시 여부가 결정되어서는 안됩니다. 공단과 재단 이사장 임용에 있어서 인사청문을 의무화할 수 있도록 구청장께서 직접 명확한 의사를 밝혀 주시고, 이를 공단과 재단 조례에 명시하는 데 뜻을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인사청문이 정쟁의 도구가 아닌 직무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검증 시스템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서류제출이나 운영 방식 등 일정 부분은 의회와 집행부간 협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도 공식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길 기대합니다. 지난3월 강남문화재단 이사장 임명을 끝으로 민선 8기 각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각 기관장을 임명하는 과정에서 아쉽고 염려스러운 부분이 많았지만 이제는 앞으로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합리적인 견제와 균형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본의원의 제안사항에 대해 빠른 시일 내로 입장을 밝혀 주실 것을 재차 당부 드리며 발언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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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강을석 의원(논현2동ㆍ역삼1ㆍ2동)은 이달 20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복지 정책 개선 관련 당부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은 강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김형대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논현2동, 역삼1·2동 지역구 복지도시위원회 강을석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보다 꼼꼼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 정책의 개선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역삼2동에서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혼자 사는 40대 여성분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활동이 있었습니다. 이분의 경우, 가족은 물론 모든 사회적 관계를 단절한 채 은둔형 생활을 오래 하며 정신적 신체적 질환이 심각한 수준이었으나, 복지상담이나 급여신청 등을 거부하면서 지원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합니다. 늦었지만 다행히도 주민들의 신고와 주민센터 직원들의 설득 끝에 명도소송에 따른 강제집행이 있던 4월 20일에 무사히 구조되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고생하신 구청과 역삼2동 동장님과 관계 직원 여러분 보건소 경찰및 소방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최초 신고된 이후 이번 구조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시간 동안 왜 주민을 방치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많이 드는 부분입니다. 물론, 현행 신청주의의 한계상 본인의 동의가 없이는 복지혜택을 줄 수 없음을 본 의원도 잘 알고 있습니다. 주민센터에서는 대면 기피로 인해 면담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후원처를 구해 식사와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등 노력을 해왔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다 조기에 개입하여 대상자를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거나, 유관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다른 대책을 강구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례에서 보듯, 사업실패나 실직 등 경제적이거나 가정적인 이유로 사회와 단절된 채 은둔하고 있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를 위해 구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필요한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지만, 여전히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받지 못하거나,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정신적 질환을 앓고 있는 생계곤란한 분들에게는 신청이라는 것이 큰 장벽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구청장님께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먼저, 위와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은둔형 생활을 하는 분들에 대한 실태조사와 적극적인 발굴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면밀히 살펴 개선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정보수집 등에 취약한 계층들은 사회서비스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이나 이해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대상이므로 이들이 놓인 환경에 적합한 별도의 사회서비스나 신청방안이 마련되어 또 다시 사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지지 않게 장애인, 노인, 정신질환자 등 각종 정보 접근에 취약한 대상별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별도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또는 계층별로 주요 사회서비스들을 한곳에서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소위"패키지 서비스 확대"에 대한 검토와 장치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로 발굴을 하더라도 본인의 동의가 없으면 실제 지원까지 이어지기에는 어려운 현행모순점의 제도 개선을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요청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강남구 차원에서도 대상자가 처한 위기 상황과 대상자의 특성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꼼꼼히 수립해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1인 가구 등이 조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의 관련 인력을 충분히 확충하고, 보다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살펴봐주시기 바랍니다. 보다 촘촘한 복지 행정으로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포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강남구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합니다.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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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손민기 의원(논현2동ㆍ역삼1ㆍ2동)은 이달 20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1인 가구 지원 관련 당부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은 손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김형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논현2동,역삼1ㆍ2동 출신 손민기 의원입니다. 본의원은 오늘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구의 인구 현황 중 1인 가구 비중은 날로 증가하고 있어 2015년 총 가구 수의 27%였던 1인 가구가 2022년에는 9만 명을 넘어서 총 가구 수의 40%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동별로는 역삼1동, 논현1ㆍ2동, 대치4동, 수서동의 순서로 비율이 높으며, 특히 제 지역구인 역삼1동은 서울시 전체 동 가운데 1인 가구 거주자 수가 두 번째로 많은 지역입니다. 또한 관내 고시원만 81개소가 있습니다. 1인 가구가 증가하는 데는 초혼 연령의 상승과 인구의 고령화 등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팬데믹 기간을 거치며 대인관계 활동, 야외활동이 크게 감소하였고 비대면 문화의 확산에 따라 사회적 고립과 관계 단절의 문제가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1인 가구는 혼자이기 때문에 겪는 1인 가구만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서울시 복지실태조사에서는 1인 가구로 생활하면서 가장 힘든 점으로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 대처의 어려움, 외로움, 경제적 불안감 등을 호소하였습니다. 우리 구는 2019년 12월,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역삼역에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를 개소하였습니다. 지방자치단체마다 1인 가구 지원 센터가 한 곳씩 있지만, 1인 가구를 위한 커뮤니티 중심의 공간을 별도로 조성한 것은 강남구가 처음입니다.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는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카페처럼 언제든지 들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설의 훌륭함보다 더 필요한 것은 꼼꼼한 1인 가구 지원대책 마련입니다.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의 총 예산 중 인건비, 운영비 그리고 시설비로 나가는 예산을 제외하면 실제 지원사업으로는 너무나 적은 1,820만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등록된 회원은 1,900명이지만 우리 구의 1인 가구 숫자를 생각해 보면 1,800만 원의 예산으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 것입니다. 그릇이 화려하고 예쁘게 꾸며진 것보다는 그 안에 들어있는 음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번듯하게 센터를 만들어놓고 정작 진행되는 사업내용은 1,800만 원 예산밖에 없는 것은 심각한 문제인 것입니다. 우리 강남구가 다양한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노력하고 계신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무려 13개 부서가 36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사업들을 구민들이 일일이 찾아내어 서비스를 받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운영이 이 사업들 중 하나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1인 가구 지원정책의 허브가 되어 각각의 사업들을 연결하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지원을 공급하는 최전선의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 한가지 다행인 점은 이번 회기, 「서울특별시 강남구 1인가구 지원 조례안」이 상정되어 존경하는 복지도시위원회에서 심사를 마쳤습니다. 사업추진과 예산 집행의 근거가 되는 조례가 만들어진만큼 좀 더 내실 있는 사업 계획과 예산 확대 편성으로 우리 구의 1인 가구가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원이 이루어지길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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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ㆍ청담동)은 이달 1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강남구 자살예방 관련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은 김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57만 강남구민 여러분 ! 압구정동 청담동 지역구 김현정 의원입니다. 따스한 햇살과 봄 내음이 어느 때보다 반갑게 느껴지는 5월의 첫날. 아름다워서 더 짧게 느껴지는 이 봄, 저는 오늘 비통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관내에서만 10대 학생 3명이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그리고 전세사기의 희생자가 된 20대 청년 3명 역시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아직 꽃도 제대로 피우지 못한 채, 저 하늘의 별이 된 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조금 먼저 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어른으로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겠노라 약속드렸던 강남구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는 오늘 강남구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자살예방 정책을 촉구하고 세심한 노력을 당부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본 의원은 지난 제310회 강남구의회 임시회에서「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현재 시행 중에 있습니다. 본 조례를 통해 유족의 상담 지원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전반에 대한 컨트롤타워 시스템 구축을 요청드립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18년 동안 자살률 1위 국가라는 오명을 안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시급하고도 중요한 사안은 청소년의 자살율과 청년세대의 자살율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10대 자살률을 살펴보면 1년새 10%나 증가하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여줬고 청년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유 또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모든 자살은 사회적 타살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책과 더불어 사회 전체가 나서야만 합니다. 나아가 세심하고 체계적인 자살예방 시스템을 갖추어야 할 때입니다. 강남구에서는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마음안심버스를 신규도입하여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를 게시하였습니다. 자치구 중에서도 가장 선도적인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고, 징후가 있었음에도 선제적인 발굴을 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우리 강남구의 노력이 구민 깊숙이 전달되었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합니다.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부서 직원 여러분들께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첫째, 일반인보다 자살 위험이 높은 자살시도자와 유족에 대한 상담과 치료를 연계하는 시스템을 강화해주십시오. 징후 발생 시 조속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신체 손상과 정신과 치료비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주십시오. 둘째, 생계가 어려워진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도록 금융 · 복지 서비스 간 연계를 강화해주십시오. 개인의 소득과 재산, 인적 상황을 분석해 복지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안내해주는 복지 전달 체계 구축을 건의드립니다. 셋째, 청소년과 청년의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밀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형식적인 교육에 그칠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효과를 도출할 수 있는 사업의 체계성을 담보해주십시오. 관내 청소년 심리센터를 확대하고, 현재 소수의 인원으로 운영 중인 강남구 정신건강 전문인력에 대한 인력 확충과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자살예방 정책의 성공적인 결과 도출은 정교하고도 세심한 진행에 달려있습니다. 아이들의 꿈이 제대로 꽃피워지고, 미래를 그리는 아이들의 꿈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청소년과 청년층의 자살예방에 만전을 다해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오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 "눈이 부시게" 대사의 일부로 오늘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희망와 설렘으로 가득한 5월, 새봄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라며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긴 시간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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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반복되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의회가 관련 대책 수립에 나섰다.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삼성1ㆍ2동ㆍ대치2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이 이달 1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복진경 의원은 "지난해 강남구는 시간당 114.5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많은 주택과 상가가 침수되는 등 주민 대다수가 상당한 수해 피해를 입었다"며 "계속되는 이상 기후로 인한 집중호우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우려되는 주택이나 소규모 상가의 소유자, 점유자 등은 설치 비용의 90% 한도 내에서 단독주택은 개소당 200만 원, 공동주택은 개소당 500만 원까지 침수방지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조례(안)에서는 풍수해 피해를 체계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구청장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관련 정책을 홍보하거나 자연재해 전문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복 의원은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며, "다가올 장마철에 앞서 침수방지시설이 적기에 설치돼 구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예산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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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1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달(4월) 20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그달 21일부터 28일까지는 각 상임위별로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을 진행했고, 마지막 날인 지난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가 채택한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안지연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폐지규칙(안)(안지연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김형곤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현정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르신복합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향숙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진경 의원 등 13인) 등 6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6건 등 총 12건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 ▲서울특별시 강남구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현정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르신 건강증진 조례(안)(이도희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복진경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강을석 의원 등 13인) 등 5건의 의원 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7건 등 총 12건의 안건이 수정가결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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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ㆍ청담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일 강남구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강남구 관내에는 삼성동 음식문화특화거리, 한류스타거리, 청담동 명품거리, 논현동 가구거리, 강남역 빛의거리 등 여러 특화 거리가 조성돼 있으나, 특화거리 선정의 분명한 기준이 없고 주로 도시 경관 조성사업으로 추진됐다. 김현정 의원은 "골목형 상점가의 경우 지정 기준 및 상인조직 충족요건을 채우기 어려워 현실적으로 지역 소상인들의 사업 신청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히며, 이번 조례를 통해 "상인조직의 자발적 참여를 돕고, 지역 특색에 맞는 중장기적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는 지역 상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 등을 완화하고, 특히 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 단계부터 교육과 자문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는 심사과정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으며, 더 다양한 업종의 소상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기준을 대폭 완화해 `일정 지역에서 같은 업종 10개 이상 또는 동일 테마를 공유하는 집단화된 20개 이상의 점포`가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강남구 특화거리의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마련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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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ㆍ청담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이달 1일 강남구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이 가결되면서 강남구는 배달라이더,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김현정 의원은 행정재경위원회 심사에서 제안설명을 통해 "강남구 논현동, 역삼동 등 상권밀집지역 내 숙박, 음식점업 사업체 및 종사자 수는 서울시 전체 1위이며, 1인 가구, MZ세대, 주거밀집지역도 많아 배달서비스 이용률은 전국 최대 규모"라며 "이동노동자의 휴식 공간을 조성해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결국 이동노동자들의 서비스 수혜자인 강남구 구민과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동노동자의 휴식 및 소통 공간 제공 ▲노무 및 취업 상담 등의 일자리ㆍ복지서비스 제공 ▲노무 및 취업 상담 등의 일자리ㆍ복지서비스 제공 등 이동노동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기능을 폭넓게 담았다. 강남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동노동자들은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로 선정하고 가장 필요한 핸드폰 충전시설, 음수시설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남구는 강남취창업허브센터 후문(역삼로 160)에 이동노동자 쉼터 1호점을 운영하고, 강남파이낸스센터 공영주차장(테헤란로 152)에 2호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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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1일 오후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송종학 대표를 초빙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사례로 알아보는 청렴교육`에 초점을 맞춰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통합교육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마치며 김형대 의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의원들이 함께 지속적으로 부패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이어가 공정한 의회를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며 "또한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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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의장 김형대)는 이달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광장에서 열린 `글로벌 인생네컷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가족 공동체의 친밀감을 강화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형대 의장을 비롯한 이향숙ㆍ복진경ㆍ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구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구민 여러분과 함께 하는 오늘 이 시간은 화양연화처럼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다"라며 "축제에 참여하신 구민 여러분 모두 행복한 순간을 마음껏 기록하시고 마음속에도 많이 저장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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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는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자살 예방대책 마련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압구정동ㆍ청담동)은 강남구의회 제311회 임시회 행정재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자살 예방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소의 조직과 인력 문제를 지적하고 효과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팀 재편과 인력확충을 재차 촉구했다. 강남구의 정신건강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보건소의 정신건강팀은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센터, 웰에이징센터뿐 아니라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정신건강센터, 자살예방사업 등을 현재 총 25명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자살예방사업 담당자는 3명뿐이다. 이에 김현정 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조직 개편 문제를 지적하며 기본적인 조직진단과 객관적인 업무량 분석을 통한 부서 운영을 당부했으며, 2023년 제310회 임시회에서도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팀 분리와 증원을 요청해 왔다. 김현정 의원은 "최근 우리 구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고, 특히 자살사망자가 잇따라 속출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인데 이를 담당하는 부서의 효율적인 운영이 필수적인 문제"라고 호소했다. 강남구는 긴급회의를 통해 정신건강팀 분리와 인원 충원 방안을 논의했고, 이를 반영한 조직 개편이 이뤄질 전망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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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 김형대 의장을 비롯한 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호귀ㆍ복진경ㆍ박다미ㆍ김현정ㆍ강을석ㆍ김형곤ㆍ김진경ㆍ손민기ㆍ우종혁ㆍ이동호ㆍ노애자ㆍ오온누리 의원은 지난 27일 오후 `강남지역자활센터 및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전ㆍ개소식에 참석해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지역자활센터와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그간 사무공간이 협소하고 조리시설이 없어 업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센터 2곳을 전 개포4동주민센터 건물로 이전해 업무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효율적 운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이전으로 강남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들의 자활상담 및 교육을 한자리에서 할 수 있게 됐으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조리실습실과 어린이 교육장을 신설해 조리 종사원들과 어린이들에게 질 높은 급식문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구 복지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두 센터가 지난 시간을 밑거름 삼아 새 마음으로 출발하시기를 응원한다"라며 "의회에서도 글로벌 도시 강남에 걸맞게 최저복지를 넘어 최적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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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황영각)는 제31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이달 27일 역삼동에 위치한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회적으로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그 실태를 파악하고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복지도시위원회 황영각 위원장을 비롯해 이호귀ㆍ강을석ㆍ이성수ㆍ김형곤ㆍ김진경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1인 가구 사업 추진배경 및 현황과 2023년도 센터 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1인 가구 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조성된 1인 가구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1인 가구의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복지ㆍ문화적 수요에 대응하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를 통해 다양한 소모임 지원, 소셜다이닝, 강연, 상담 등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1인 가구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치며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은 "2023년 기준 강남구의 1인 가구 비율이 40.5%인 만큼 1인 가구를 새로운 가족 형태로 받아들이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정책적으로 반영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라며 "복지도시위원회는 1인 가구의 든든한 동행자로서 오늘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들을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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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김민경)는 제31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이달 26일 세곡보건지소와 세곡동 힐링 텃밭, 세곡 스마트팜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속 가능한 그린스마트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보건ㆍ환경 분야의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운영현황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재경위원회 김민경 위원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ㆍ복진경ㆍ박다미ㆍ김현정ㆍ손민기ㆍ우종혁ㆍ이동호ㆍ오온누리 의원이 참여해 스마트운동실 체험 및 상추 모종 심기ㆍ딸기 수확 체험 등 AI기반 스마트운동 프로그램과 첨단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농업 시스템을 체험했다. 2022년 1월 개소한 세곡보건지소는 강남구 첫 번째 보건지소로 전국 최초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AI 기반 스마트운동실, 만성질환관리실 등을 운영하며 맞춤형 원스톱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1년 3월 개장한 세곡동 힐링 텃밭은 구민들이 친환경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세곡천 일대에 조성되었으며, 세곡동 힐링 텃밭 내에 자리한 스마트팜은 정보ㆍ통신기술인 ICT를 적용해 외부 환경과 상관없이 빛, 온도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첨단 기술과 순환형 수경재배 시스템을 활용한 농업 체험장으로 구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교육과 작물 수확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치며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은 "도시 과밀화로 다양한 도시문제와 사회현상이 발생하면서 새로운 도시 모델로 스마트시티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가 AI 기술과 친환경 기술을 접목해 그린스마트시티로의 변화를 꾀하는 것은 무척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관내 주요 현안 사업들을 진행함에 있어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요소들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해 주민 복지를 향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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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25일 구의회에서 국기원(원장 이동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복진경ㆍ안지연ㆍ강을석ㆍ이성수ㆍ손민기ㆍ이동호 의원을 비롯해 이동섭 원장ㆍ조근형 단장 등 국기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전에 협약 세부사항을 논의하는 등 한윤수 운영위원장과 조근형 단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태권도 교류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 ▲네트워크 자원 및 경험 공유를 통한 상호이익 증대 등 태권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형대 의장은 협약서에 서명 후 "국기원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태권도를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태권도가 세계적인 스포츠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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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25일 오전 청담평생학습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강남구 자율방재단 1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재난수습, 응급 복구 지원활동, 감염병 대비 방역 활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강남구 자율방재단의 창단 15주년을 축하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소양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복진경ㆍ박다미ㆍ강을석ㆍ김형곤ㆍ김진경ㆍ손민기ㆍ이동호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안전한 강남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자율방재단 단원들의 봉사 정신을 격려했다. 김형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기상이변이 심화되면서 자연재해 발생이 빈번해지고 규모 또한 대형화돼가고 있어 민간 부분의 방재 역량 강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자율방재단이 안전하게 방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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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20일 오후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열린 `2023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 장애인단체ㆍ시설연합(대표기관 강남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하게 모두의 꿈을 꽃피울 수 있도록 응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매개로 하나 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호귀ㆍ김광심ㆍ김영권ㆍ복진경ㆍ강을석ㆍ김형곤ㆍ김진경ㆍ이동호ㆍ노애자ㆍ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제43회 장애인의 날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가슴 아프게도 비장애인은 투쟁하지 않아도 편하게 누릴 수 있는 것들을 장애인들은 투쟁을 통해 되찾아가고 있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자랑스러운 구성원으로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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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황영각)는 지난 20일 하상장애인복지관(강남구 개포동 소재) 식당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점심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배식 봉사는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봉사 계획을 준비해 실시한 것으로, 복지관 식당 이용 장애인들을 위해 음식 준비 및 배식 봉사ㆍ설거지ㆍ서빙 봉사를 진행하며 정성 가득한 점심 식사와 함께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 이번 급식 배식 봉사에는 김형대 의장과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수 부위원장ㆍ이호귀ㆍ김광심ㆍ김영권ㆍ이향숙ㆍ강을석ㆍ노애자ㆍ김형곤ㆍ김진경 의원이 참여해 장애인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를 마치며 황영각 위원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분들을 직접 뵙고 소통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고 보람찼다"라며 "복지도시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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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한윤수 의원(대치1ㆍ4동)은 이달 20일 제311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강남구 토지거래허가구역 관련 당부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은 한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강남구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치1ㆍ4동 출신 의원 한윤수입니다. 강남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면적은 전체면적 39.49㎢의 42%인 16.58㎢입니다. 본 의원은 지난 2020년, 2022년 5분 발언과 구정 질문을 통해 여러 차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해제 요구 및 차선책 등을 제안하였습니다. 강남구청장께서도 서울시에 압구정동 아파트지구의 구역 해제를 요청하는 등 노력을 하였지만 지난 4월 5일 1년 더 연장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로 인한 지역주민의 허탈감과 실망감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습니다. 3년째 시행되고 있는 대치동, 삼성동, 청담동 주민들은 `이제 더 이상 못참겠다`. `팔고 싶어도 팔리지도 않고, 사고 싶어도 마음대로 살 수 없는 사실상 거주 이전의 자유를 제한하는 토지거래허가제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분위기를 구청장께서는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금년 6월에 도래하는 대치동, 삼성동, 청담동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재지정되면 4년째 사실상 재산권을 침해받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막아 내야 합니다. 아파트거래가 과열되었을 때에는 진정시킬 필요가 있기 때문에 선량한 주민들은 불편함을 참고 인내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파트 가격이 하향 안정세에 있으며 거래량도 현저히 둔화되어 투기과열과는 거리가 멀어졌습니다. 강남구의 월별 아파트 거래량은 2022년 9월 569호에서 2023년 2월 기준 173호로 급감한 상황입니다. 강남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도 매주 -0.25 ~ -0.10으로 지난해 8월부터 계속 하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부동산 경기에도 불구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연장하는 것은 명분도 없고, 실리도 없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제도의 과도한 재산권 침해행위에 대해 국회에서도 공감하는바 3월 30일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투기행위와 관련이 없는 국민까지 재산권 처분 제한 등 고강도 규제를 받고 있다는 지적이 있는바, 허가대상자, 허가대상 용도 등을 특정하여 허가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핀셋 규제로 국민의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제도개선을 하고 있는 과정에서 재검토 없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을 무조건 연장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구역 설정의 명확한 기준도 없이 법정동 전체를 일괄 지정한 것은 지나친 공권력의 행사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여건 변화와 법령의 개정내용 등을 검토하여 꼭 필요한 곳만 지정함으로써 주민의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개별호수 상가는 애초에 임대가 목적인 상가입니다. 매수자가 영업 또는 직접 사용을 해야 허가를 내주는 제도는 현장을 너무 모르는 탁상행정입니다. 부동산 가격 안정화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재산권 침해 소지가 있으므로 개별호수 상가는 허가대상에서 제외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때입니다. 당장 6월로 다가온 강남구 대치동, 삼성동, 청담동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기존과 같이 법정동 그대로 지정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구역을 해제하고, 필요한 경우 최소한의 규제를 하는 방향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구청장께서는 한번 더 서울시에 요구하여 주시고 서울시에서도 적극 검토해 주시길 강력히 요청하면서 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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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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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삼성1ㆍ2동ㆍ대치2동)은 이달 20일 제311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마약류 오남용 교육 강화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은 복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김형대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삼성1ㆍ2동, 대치2동 출신 복진경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일상에 만연한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우리 구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마약 청정국이란 용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UN에서 정한 마약 청정국 기준은 인구 10만 명당 마약 범죄자가 20명 이하인 나라를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미 2015년을 기점으로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닙니다. 최근 3년간 마약사범 검거현황은 연평균 4천200명 수준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최근 우리 구에서 벌어진`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학부모를 포함하여 어린 학생들이 8명이나 피해를 입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도 마약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사건처럼 누구나 일상생활이나 여행 중에도 무심코 마약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마약은 남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구민과 아이들의 안전이 달린 문제인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범정부 차원에서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우리 구도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지난 3월, 310회 임시회에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한 바 있습니다. 이 조례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방교육과 홍보 등 적극적 예방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경찰서, 사법기관, 의료기관 등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를 위한 우리 구 사업예산은 총 2천800만원으로 미흡한 실정입니다. 이에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 마련을 요청드립니다. 먼저,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사전 교육이 중요합니다. 일회적인 플랭카드 게첩이나 단속 활동뿐 아니라 원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예방 교육이 필요합니다. 학생들뿐 아니라 부모와 시민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주십시오. 두 번째는 재활치료의 중요성을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서울시 시민건강국의 자료에 따르면 서울지역에 약 13만 명의 마약사범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중 우리 구에는 얼마나 많은 중독자가 있겠습니까 마약류 오남용은 재발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마약 중독자의 재활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한 지원이 중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서울시의 마약류 중독자 치료시설은 은평구에만 한 곳이 있고 우리 구에서도 은평구로 보내야 하는 실정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중독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서울시에서는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이렇게 세 개 구만 설치ㆍ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도 한시바삐 중독자의 조기 발견과 상담 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를 위한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것을 제안드립니다. 우리 구민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는 것은 구청장의 마땅한 책무입니다. 이를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을 구청장님께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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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20일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생활안전 및 환경점검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장에 김형곤 위원을, 부위원장에 우종혁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강남구 생활안전과 관련된 집행부의 사업과 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위험 요소들을 찾아내어 각종 사고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 전수 점검 및 관련 대책 수립을 위해 구성됐다. 특별위원회 구성 위원으로는 이호귀ㆍ김광심ㆍ이도희ㆍ김현정ㆍ강을석ㆍ손민기ㆍ오온누리 의원 등 총 9명이 선임됐다. 김형곤 위원장은 "최근 발생한 국가적 참사와 스쿨존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로 생활안전에 대한 구민의 불안감이 매우 커지고 있다"라며 "특별위원회를 통해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 도시기능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안전과 관련된 집행부의 사업과 대책을 면밀히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선출된 우종혁 부위원장도 "위원들이 특별위원회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김형곤 위원장님을 도와 부위원장으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안전한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필요한 대책 마련 및 예방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강남구 생활안전 및 환경점검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은 이달 20일부터 올해 10월 19일까지 총 6개월이며, 필요시 본회의 의결로 연장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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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서울시 강남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이달 20일 강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노동ㆍ연금ㆍ교육 3대 분야 개혁 촉구` 대회를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오랫동안 우리 사회에서 누적되어 온 노동ㆍ연금ㆍ교육 등 3대 분야의 심각한 문제들을 바로잡고자 `미래세대를 위한 역사적 과업`으로 3대 분야의 개혁 추진을 선언하고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강남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기득권 유지, 지대추구에 매몰된 나라에는 더 이상 미래가 없음을 인지하고 정부가 노동ㆍ연금ㆍ교육 3대 분야의 개혁을 조속히 그리고 확실하게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명서의 주요 내용으로 첫 번째, 노동 개혁은 유연성, 공정성, 안전성, 안정성 등 4대 원칙을 바탕으로 경제성장을 견인해 나가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하며,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에서 진행 중인 사안으로 협의회에 소속된 우종혁 의원이 대표발언자로 나섰으며 김민경, 이도희, 손민기 의원이 공동발언에 나섰다. 강남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정부가 포퓰리즘과 기득권에 타협하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3대 분야의 개혁을 조속히 그리고 확실하게 추진해야 함"을 촉구했으며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손민기 의원은 "미래세대를 위한 3대 분야 개혁을 촉구하며 정부가 이를 위해 최선을 당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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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7일 오후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열린 `제1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강남구 행정에 혁신 기술을 도입해 행정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스마트도시 강남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향숙ㆍ이도희ㆍ강을석ㆍ손민기ㆍ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사의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선정된 디지털 솔루션은 주민들의 편의를 향상시키는데 혁신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관내 스타트업과 기업들이 상생의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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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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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폐회 중인 이달 14일 운영위원회(위원장 한윤수)를 열어 오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달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8일까지 행정재경위원회와 복지도시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다음 달(5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안지연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폐지(안)(안지연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김형곤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현정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현정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사회진출 첫걸음 지원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오온누리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르신 건강증진 조례(안)(이도희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르신복합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향숙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진경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맨발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광심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 (복진경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강을석 의원 등 13인) 15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3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28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4-14 · 뉴스공유일 : 2023-04-1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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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13일 오전 늘벗근린공원에서 열린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에서 주관한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새마을방역봉사대는 50명의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해충 발생 시기에 맞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ㆍ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ㆍ복진경ㆍ손민기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깨끗한 강남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봉사대원들을 격려했다. 전인수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화됐다"라며 "강남구 전역의 감염병과 해충 박멸을 위해 새마을방역봉사대에서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4-13 · 뉴스공유일 : 2023-04-1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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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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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2일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강남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대치동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과 관련해 구민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 요소들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구의회 의원ㆍ구의회사무국 직원 30명이 함께 대치동 학원가에서 피켓을 들고 건강하고 청정한 도시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을 마친 후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다시는 대치동 학원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강남구의회 의원 모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4-13 · 뉴스공유일 : 2023-04-1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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