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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특구 전담조직(TF)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 세종시는 2024년 7월과 11월에 각각 교육발전특구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달(1월) 17일 특구 TF를 구성, 이달 13일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구 TF는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팀장으로 경제산업국장, 시 관련 부서장, 시교육청, 행복청 관련부서장,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상공회의소, 일자리경제진흥원, 대학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구 운영 기본계획 ▲특구 기업협의체 구성 ▲기업 지원시책 개편 ▲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등 6개 안건의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앞으로 시는 ▲기업 인력양성 ▲기업지원 ▲투자유치ㆍ홍보 ▲교육특구 성과점검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담당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 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인 특구 운영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기업투자 촉진 ▲특구 간 연계를 통한 산업 인재 양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실효성 있는 특구 운영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세종시가 첨단산업 및 교육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한 실행 전략들을 논의하는 첫 번째 자리였다"며 "전담조직 운영을 통해 특구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14 · 뉴스공유일 : 2025-02-1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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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동구가 `재가 의료급여 사업` 관련 의료기관 2곳과 신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구 내 의료 서비스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1일 구는 신규 협약 체결로 재가 의료급여 협력의료기관이 확대됐으며, 퇴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한 재가 생활을 위해 건강관리 상담 및 모니터링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하는 경우 집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ㆍ돌봄ㆍ식사ㆍ이동ㆍ주거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4년 7월부터 현재까지 4곳의 의료기관과 함께 총 228건의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이번 신규 협약 체결로 협력 기관이 6곳으로 확대돼 더욱 발 빠른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동구 관계자는 "장기 입원 의료급여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 및 정착을 위해 사업에 협력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13 · 뉴스공유일 : 2025-02-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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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광주광역시가 `광천상무선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안`을 이달 말 정부에 제출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달 11일 광주시는 최근 시의회 의견 청취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 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사업 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가 `광천상무선`의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한 뒤 올해 상반기 승인하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신속 추진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등이 진행된다. 광천상무선에 대한 정부 예산 등이 수립되면 2029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32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안은 도시철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광주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의 핵심 사업이다. 광천상무선은 도시철도 1ㆍ2호선과 광주~나주 광역철도 환승역인 상무역에서 출발해 광천권역과 신안동을 지나 광주역 후문으로 연결되는 연장 7.78km의 동서축 횡단 노선이다. 특히 광천상무선 구간에는 복합쇼핑몰 2곳과 주택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이용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성 분석 결과에서도 비용 대비 편익(B/C)이 0.88, 종합평가(AHP) 0.616으로 사업 타당성이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80여 분이 소요되는 광역순환노선인 도시철도 2호선 중간에 환승할 수 있는 광천상무선이 구축되면 승객 수요도 많아지고 도시가 활성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광천상무선의 총 사업비는 6925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정부 심의를 통과하면 60%인 415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나머지 2770억 원은 전방ㆍ일신방 부지와 터미널 복합화 개발계획으로 발생하는 공공기여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시의회 의견 청취에 앞서 실시한 주민 여론조사에서도 시민 62%가 광천상무선 구축에 찬성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의회에 제출된 광천상무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의견청취 제안서가 통과돼 사업을 본격 추진 할 수 있게됐다"며 "국토부와 지난해부터 사전협의를 진행하고 있었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2032년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12 · 뉴스공유일 : 2025-02-12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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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지하철이 없는 울산광역시에 1호 도시철도가 들어선다. 이달 1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트램)`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울산도시철도 1호선은 친환경 무가선 수소전기트램으로 건설된다. 무가선 수소전기트램이란 전기공급을 위한 전선(가선) 없이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해 운행하는 열차로,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꼽힌다. 배기가스가 없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노선은 태화강역에서 신복교차로까지 총 길이 10.9km 구간으로, 15개 정거장이 신설될 예정이다. 주요 도로인 삼산로, 문수로, 대학로를 모두 거치며 평균 버스 통행시간(40분) 대비 약 30%(12분) 단축될 것으로 대광위는 예상했다. 총 사업비는 3814억 원이며, 목표 개통일은 2028년이다. 대광위 측은 빠른 이동과 정시성 확보, 연간 이용객 250만 명 규모의 동해선 광역전철과의 환승연계로 광역권 이동 편의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울산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대광위가 사업계획을 승인하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대광위는 울산 2호선 역시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조속히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대광위 관계자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과 연계되는 도로, 철도, 환승시설 등 다른 광역교통수단 확충도 지원해 주민들이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한 광역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11 · 뉴스공유일 : 2025-02-1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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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경기도가 도내 39개 국지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에 포함되면서 시ㆍ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달 11일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6차(2026~2030)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타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최근 관련 시ㆍ군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획재정부 일괄 예타 대상인 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예타 통과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기획재정부는 도 대상 사업에 대해 전문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을 통해 경제성, 정책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타당성이 확보된 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도로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 대상 사업으로 확정ㆍ고시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에 포함된 사업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서 이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실체 추진될 수 있도록 시ㆍ군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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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재난안전사고 피해자가 보험금을 신속히 지급받을 수 있도록 보험금 청구 서류를 간소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그간 재난안전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해 보험금을 청구할 경우 서류 준비에 약 4개월이 소요됐으나, 앞으로는 20일 이내에 가능해진다. 행안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시 유관 기관 협의를 통해 피해자가 보험금 청구를 위해 공제ㆍ보험사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공문으로 대체해 보험금 신청기간을 평균 144일에서 18일로 단축했다. 또한 앞으로 발생하는 재난안전사고에 대해서도 시민안전보험, 여행자보험, 실손의료보험, 생명보험 등 인명피해와 관련된 보험금 청구 시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도록 유관 기관과 함께 지침을 마련ㆍ배포할 계획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재난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국민이 보험금 수령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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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전북 남원시가 관내 도로 2개 노선 개량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남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에 대한 기획재정부 예타 대상사업에 인월면과 산내면을 잇는 `국지도 60호선 2차로 개량사업(8.4kmㆍ595억 원)`과 순창군 적성면에서 남원시 주생면을 연결하는 `국도 24호선 2차로 개량사업(9.2kmㆍ532억 원)`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인월~산내 `국지도 60호선`은 지리산권으로 가는 진ㆍ출입 노선이자 경상남도와의 연결도로로 계절별 차량 정체와 교통 혼잡이 빈번한 도로다. 시설개량을 통해 인근 주민은 물론 동부 산악권 방문객에 원활한 교통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편안하고 안전한 지리산권 관광을 누릴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담양~순창~남원이 연결되는 순창 적성~남원 주생 `국도 24호선`은 광역 관광루트 구축으로 관광 활성화 및 전북과 전남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기능을 통해 사업 완료시 지역 균형발전 촉진이 기대된다. 향후 남원시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 정책성 평가용역`을 추진해 예타 통과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에 남원시의 사업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도 및 중앙부처, 국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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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강원 춘천시가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기금` 소진 임박에 따라 지원 대상자들의 빠른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달 10일 시는 지난달(1월) 말 기준 기금 잔액은 6800만 원으로, 기금을 모두 사용하면 사업이 종료되므로 지원 대상자는 기금 소진 전에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춘천시ㆍ양구군ㆍ화천군ㆍ홍천군ㆍ경기도 가평군에 본거지를 둔 차량 소유자로, 지원 금액은 편도 기준 구간별 100원부터 1400원이다.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시 신분증, 통행료 영수증, 통장 사본, 자동차등록원(갑)부, 하이패스 전자카드번호 등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기금`은 춘천권역 5개 시ㆍ군 지역 주민의 통행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서울~춘천 고속도로 건설 참여업체 5개 사의 지정 기부금 60억 원과 이자 수입을 재원으로 조성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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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울산광역시가 실질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시행한 정밀 실태조사가 완료돼 시유재산 가치 및 세입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이달 6일 시는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총사업비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일반재산 1738필지와 행정재산 328필지의 현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그중 무상귀속 누락재산은 126필지로 공시지가 기준 약 17억6000만 원의 시유재산이 누락됐으며, 신규 무단점유재산은 429필지로 약 5억4000만 원 상당의 변상금 및 대부료가 부과 가능할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정확한 현황 파악은 공유재산 정밀 실태조사 용역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지적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지적측량이 병행돼 가능했다. 더불어 시는 동일한 이용현황의 소규모 필지를 집단화하거나 지목 변경 및 합병이 필요한 필지를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해 재산의 효용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우리 시의 중요한 자산으로 관리 체계가 곧 재정 건전성과 직결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유재산 서비스를 제공해 효율적인 활용을 이끌고, 울산시 재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06 · 뉴스공유일 : 2025-02-06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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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광주광역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드라이빙 시뮬레이터가 구축돼 올 하반기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달 4일 광주시는 첨단3지구 인공지능집적단지에 `대형 자율주행 드라이빙(운행) 시뮬레이터(모의 실험 장치)`를 구축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란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한 상태로 다양한 주행 상황을 가상 현실로 구현하고 자율주행 기능을 개발ㆍ검증할 수 있는 첨단장비다. 광주시의 인공지능 실증기반 구축 사업 중 하나로, 총 77종의 실증 장비(자동차 25종ㆍ헬스케어 26종ㆍ에너지 26종) 가운데 1종이다. 운전자 중심의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승용차ㆍ트럭ㆍ셔틀 3대의 교환형 캐빈(박스형 운전석)을 통해 다양한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 평가·검증이 가능하다. 시뮬레이터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DILs), `실제 차량 시뮬레이터`(VILs), `가상환경 생성 시뮬레이터`(SILs)로 구성돼 있다. DILs는 가상환경에서 자율주행 플랫폼과 차량의 성능 검증을 지원, 자율주행 플랫폼 연구개발 활성화, 실차 기반의 테스트 안전성 제고, 비용 절감 등 효과가 있다. 또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개발, 성능평가, 라이다(Lidar) 등 주요 센서, 자율주행 알고리즘 등 기술과 제품ㆍ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다. 지난해 5월 김포에서 첫 시연회를 통해 공개된 VILs는 리얼센서 기반의 실제 차량을 실제와 유사한 도로 주행 환경을 구축해 차량과 도로조건, 교통 시설물, 트래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장비로 AI 집적단지 실증동 건축 일정에 맞춰 올해 4월 이전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SILs는 가상환경에서 날씨(눈ㆍ비ㆍ안개 등)나 차량 종류 등 다양한 차량주행환경을 생성하는 장비이다. 특히 실제 차량으로 테스트를 하기 어려운 다양한 사고 시나리오를 테스트해 자율주행 알고리즘 검증이나 차량의 동역학 테스트 등 차량 개발 분야에 활용된다. 지난해 12월 인공지능 집적단지 실증동에 설치가 완료돼 오는 3월까지 운영 교육, 시운전 등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 집적단지 실증동 건축 일정에 맞춰 올해 4월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구축은 광주시가 미래 차 산업을 선도하고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필수 기반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기관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05 · 뉴스공유일 : 2025-02-0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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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서울 서초구(청장 전성수)가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 4일 서초구는 지난해 공영ㆍ공공부설주차장 총 46곳에 `전기차 화재 대응 키트`를 갖춘데 이어 이번에는 충전시설이 있는 공영주차장 22곳에 열화상카메라 66대와 24시간 모니터링 관제센터 운영시스템 설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열화상카메라가 주차된 전기차에서 이상 온도를 감지하면 이를 관제센터 모니터 화면에 송출한다. 이어 시설 내 곳곳에 설치된 알람을 통해 주차장 이용객의 대피를 유도한다. 구는 2024년 8월 46곳에 전기차 화재 대응 키트인 질식소화덮개, 방염복, 절연장갑, 소화기 등을 구비했다. 이어 같은 해 9월에는 이 키트를 활용해 서초구, 서초소방서, 서초경찰서, 방배경찰서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훈련도 했다. 서초구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는 현재까지 확실한 방지 대책이 없어 이중 삼중으로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04 · 뉴스공유일 : 2025-02-04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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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지난해 각급 도로별 도로포장, 안전시설 정비ㆍ관리실태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도로관리청 15곳을 선정했다고 이달 4일 밝혔다. 평가 결과 충남(지방도), 울산광역시(특ㆍ광역시도), 경남 거제시(시ㆍ군도), 대전 대덕구(구도),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고속국도), 국토부 광주국토관리사무소(일반국도) 등 6곳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남은 포장도로 보수, 울산시는 낙석ㆍ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거제시는 배수시설 정비, 대덕구는 구조물 보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경남(지방도), 광주광역시(특ㆍ광역시도), 경북 상주시(시ㆍ군도), 울산 동구(구도), 한국도로공사 대국경북본부(고속국도), 국토부 포항국토관리사무소(일반국도)가 받았다. 국토부는 매년 연간 2회(춘ㆍ추계) 도로정비기간을 지정해 전국 도로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춘계에는 자체평가를, 추계에는 내ㆍ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 합동평가단의 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추계 평가 시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우ㆍ배수시설물이나 비탈면, 도로파임 등의 적기 보수 여부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자재ㆍ장비 확보 상황 등을 중점 평가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매년 2차례 시행하는 도로정비기간 외에도 연중 지속적으로 도로포장,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철저히 정비해,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04 · 뉴스공유일 : 2025-02-04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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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강원 강릉시가 지역 소멸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 정책 5개 분야에 88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달 4일 강릉시는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자립 기반 형성을 돕고자 2026년까지 5개 분야에 880여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고 필요하며 정책 체감도가 높은 일자리 분야와 주거ㆍ경제 분야 등에 집중해 투자할 계획이다. 시가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푸른도시 강릉` 라는 비전 아래 추진할 5개 분야는 ▲일자리 ▲주거ㆍ경제 ▲문화ㆍ복지 ▲교육 ▲참여ㆍ권리 등이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 취ㆍ창업과 관련 12개 사업에 76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청년 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 ▲미래 첨단 소재부품 가공센터 구축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운영 ▲청년창업 희망키움 사업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 등을 한다. 주거ㆍ경제 분야에는 15개 사업에 762억원을 지원ㆍ투자한다. ▲청년월세 한시 지원사업 ▲청년디딤돌 2배 적금 지원 ▲청년 농ㆍ어업인 정착지원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 사업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이다. 문화ㆍ복지 분야에는 자가 돌봄이 필요하거나 심리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돌봄과 상담을 제공한다. 또 청년 예술인들의 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등 4개 사업에 13억원을 지원한다. 교육 분야에는 자립 준비 청년들의 취업 준비 프로그램 운영 등 총 4개 사업에 28억원을, 참여ㆍ권리 분야에는 3개 사업에 총 1억원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온라인 플랫폼과 다양한 홍보 채널을 구축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청년반상회`를 운영해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청년들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04 · 뉴스공유일 : 2025-02-04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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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행정안전부는 올해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 공모를 이달 4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민이 제안한 생활안전 아이디어, 지자체가 직접 발굴한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등에 대해 선정된 과제를 대상으로 과제별 연구개발기관을 선정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모는 11개 사업 48개 과제 총 228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국내외 연구기관, 기업, 학교 등 다양한 연구개발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는 재난위험 사전 예측ㆍ감시, 재난사고 대비ㆍ대응 기술 등 실용 기술개발을 통해 재난 현장의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과제는 ▲AI 기반으로 전통시장 시설물의 누전ㆍ누수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위험 요인을 자동 예측하는 기술개발 ▲중소형 선박 사고로 인한 전복ㆍ침몰을 지연ㆍ방지하기 위한 팽창형 부력장비 개발 ▲도시 특성을 반영한 강풍 피해위험 예측ㆍ경보 기술개발 ▲드론을 활용한 급경사지 위험도 정밀 관측 기술개발 등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재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적 재난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신규 과제 공모에 연구자들의 많은 참여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03 · 뉴스공유일 : 2025-02-0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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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CMS·Combat Management System) 및 통합기관제어체계(ECS·Engineering Control System)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Condition Based Maintenance System)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   해군 교육생들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및 한화시스템으로부터 증여 받은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를 시험 운용하고 있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개발이 완료된 체계 및 장비는 대한민국 해군의 원활한 운용 및 적응을 돕기 위해 경남 진해에 위치한 해군 교육사 기술행정학교에 증여됐다. 해군은 해당 장비를 활용한 훈련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는 △엔진 △감속기어 △해수펌프 △냉동기 등 50여개 장비로 구성된 함정 추진체계의 운용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진단하고, 필요 시 승조원에게 정비를 권고하는 시스템이다. 첨단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돼 단순 모니터링뿐 아니라 성능평가를 통한 경향분석, 고장진단 및 잔여수명예측 등을 수행할 수 있다. 함정 동력을 만드는 추진체계의 우발적인 고장을 예방하고 함정의 운용가용도를 높여 해군의 작전수행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태기반진단체계(CBMS) 개발 기술은 현재 미국·노르웨이·이탈리아 등 일부 선진국만 보유하고 있다. 특히 차후 저궤도 통신위성(LEO)과의 연결을 통해 승조원 탑승 여부와 관계없이 함정의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지상으로 전달하는 것 또한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함정 자동화 및 무인화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모든 유형의 함정과 호환이 가능해 신조 함정, 성능개량 함정 등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어 미래 함정의 전투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개발된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는 앞서 지난 2023년 한화시스템이 국산화에 성공한 통합기관제어체계(ECS)와 통합 운용이 가능하다. 통합기관제어체계(ECS)는 추진·전력·보조기기·손상계통 시스템을 하나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통합해 함정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되도록 하는 첨단 제어장비로, 함정의 ‘심장’과 같다.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는 통합기관제어체계(ECS)와 함께 앞서 한화시스템이 13척의 함정에 전투체계(CMS)를 공급한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을 비롯, 중동·남미 등 다양한 해외 시장의 수출 주력 품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시스템은 함정의 전투체계(CMS), 통합기관제어체계(ECS)에 이어 상태기반진단체계(CBMS) 국산화에 성공하며 대한민국 해군의 자주국방 실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 세계적으로 무인 함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태기반진단체계(CBMS)가 글로벌 함정 무인화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1-3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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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24일 명동관(강남구 남부순환로 2912)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 신년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박다미ㆍ황영각ㆍ이성수ㆍ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협의회 임원진 신년 인사, 주요 사업 실적 보고, 운영계획 및 현안 사항 토의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호귀 의장은 "올해에도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가 공동체 정신으로 하나 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 역시 협의회와 함께 강남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24 · 뉴스공유일 : 2025-01-24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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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AU인사이트팀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지지율이 심상치 않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구속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오르고, 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아예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리기도 했다. 탄핵 정국으로 들어서면서 모든 상황은 민주당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민주당이 국민의힘에게 지지율을 역전당한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 아유경제에서는 민주당의 지지율 하락세 요인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국민의힘, 민주당 지지율 역전 잇따른 여론조사 결과 나와 이달 20일부터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 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지지율이 높았다. 최근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정리해봤다. ▲한국갤럽 : 국민의힘 39%-민주당 36% ▲전국지표조사 : 국민의힘 35%-민주당 33% ▲에너지경제신문(여론조사기관ㆍ리얼미터) : 국민의힘 46.5%-민주당 39% ▲스트레이트뉴스(조원씨앤아이) : 국민의힘 45.3%-민주당 39%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 국민의힘 46.4%-민주당 37.3% ▲뉴스핌(미디어리서치) : 국민의힘 48.5%-민주당 38.8% ▲여론조사꽃 : 민주당 43.2%-국민의힘 38.1% 박근혜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 당시에는 어땠나? 탄핵 이유와 사건의 양상 모두 다르지만, 같은 탄핵 정국에서 윤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교해볼 수 있다. 박 전 대통령 탄핵 국면 당시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10%를 살짝 웃돌았다. 민주당은 40% 이상을 꾸준히 기록했다. 대통령 지지율도 다르다. 박 전 대통령의 경우 지지율이 4%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반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이달 23일 기준 다수 여론조사에서 4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의 상황이 크게 다른데, 그 이유로는 보수층 결집이 꼽힌다. 박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에는 보수층 내부에서도 분열이 일어난 바 있다.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에서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이 탈당해 바른미래당을 창당한 것이 그 예시라 할 수 있다. 또 박 전 대통령은 탄핵 정국 당시 별다른 기자회견을 가지지 않는 등 소극적으로 대응했었던 바 있다. 반면 윤 대통령은 새해 인사에서 "반국가세력 척결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하거나, "탄핵심판은 곧 여론전"이라며 적극적으로 보수층 결집에 나섰다. 또 정당 내부 균열이 미미한 점 등도 지지율 반등 요인으로 꼽힌다. 민주당 지지율, 역전당한 이유는? 그렇다면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에 역전당한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전문가들은 보수층이 여론조사에 성실히 임하면서 발생한 이른바 `보수 과표집` 현상을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는 별개로 민주당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바뀐 탓도 있다. ▲보수 과표집 : 다수 전문가들은 현 상황을 두고 `보수층 과표집에 의한 현상`으로 보고 있다. 이전에는 여론조사 전화에 응답하지 않았던 보수층이 최근에는 여론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리얼미터 응답자 1004명 가운데 보수성향은 371명, 진보성향은 226명, 갤럽 응답자 1001명 중 보수성향은 338명, 진보성향은 262명이다. NBS 조사에선 1005명이 응답한 가운데 보수성향 345명, 진보성향 257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수측 응답자가 약 100명에서 많게는 150여 명까지 차이가 나는 셈이다. 민주당에 대한 반감, 과거 탄핵 트라우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탄핵 후 미비한 국정 대응 : 윤 대통령이 직무정지가 된 이후에도 민주당이 국정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한 것도 지지율 하락의 요인으로 지적된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 탄핵 이후에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감사원장 등을 탄핵해가며 불안정한 정세를 수습하기보다는 정쟁에 몰두한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각종 민생과 관련한 현안을 처리하지 못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민주당의 강경한 움직임 : 민주당이 무리하게 탄핵을 밀어붙힌 것도 지지율 하락의 이유로 꼽힌다. 최근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에서 29차례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13건을 본회의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헌정사상 탄핵심판이 총 16건인데 이 중 13건이 윤석열 정부 인사 탄핵소추로 몰린 것이다. 또 민주당은 지난 10일 카카오톡, 커뮤니티 등을 통해 가짜 뉴스를 퍼나르는 것에 대해 고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포털 댓글이나 카카오톡 대화까지 들여다보겠다는 것으로 비쳤다. 뿐만 아니라 최근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선 것을 두고 여론조사 결과가 왜곡될 가능성이 있다며 여론조사업체 관리 법안도 발의하겠다고 나섰다. 이 같은 민주당의 강경 드라이브가 오히려 역풍을 만들어 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재명, 비호감도 1위 : 이재명 민주당 대표 비호감도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표 비호감도가 40%를 넘었다. 이 외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이 대표 비호감도는 압도적인 1위다. 반면 이 대표의 지지율은 30%대 박스권에 머무르고 있다. 이 대표가 가지고 있는 각종 사법리스크, 강경 일변도의 민주당 움직임으로 인한 국민들의 피로감 증폭 등이 이 대표 비호감도에 반영됐다는 의견이 나온다. 다만 이 대표는 호감도 역시 압도적인 1위다. ▲민주당이 불안한 중도층 : 집권여당이 되기 위해서는 중도층을 잡는 것이 필수다. 하지만 중도층은 민주당에 신뢰를 보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이 대표 사법리스크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이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아 2심 판결을 앞두고 있는데, 이런 상황이 냉소적인 중도층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민주당의 오락가락하는 정책 방향도 중도층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 대표는 본인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기본소득을 재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 밖에 민주당이 내놓는 각종 민생 정책이 중도 혹은 보수적인 성향을 띠고 있다. 이와 같은 행보는 기존 지지자도 흔들리게 만들뿐더러 중도층 확장에도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당황한 민주당, 신중한 국민의힘 전문가들 "착시 효과 가능성 높아" 지지율이 역전되자 민주당 내부에서는 `일시적인 현상`, `보수 과표집`이라며 의미를 평가절하하고 있지만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지율 하락 요인을 분석하라고 당에 요청하고. 민주당은 여론조사업체 관리 관련 법안을 내놨다. 국민의힘은 지지율 상승에 고무돼 있으면서도 들뜬 분위기를 경계하는 모습이다. 최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시도당위원장들과 만나 민심 청취와 신중한 언행을 당부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근래 국민의힘에 공감해주는 국민이 있는 만큼, 더욱 공손하고 겸손한 자세로 당의 철학과 가치를 깊이 새겨야 할 것"이라며 내부 단속에 나섰다. 여론조사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지지율 역전이 착시효과일 것으로 보고 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은 "소극 지지층과 중도ㆍ무당층의 응답이 적은 여론조사는 착시 효과가 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도 "착시효과에 불과하다"며 "사법리스크에 연루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불안이 반영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지지율 양상이 고착화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민주당이 과연 여론을 뒤집을 수 있을지, 국민의힘이 이 흐름을 유지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23 · 뉴스공유일 : 2025-01-2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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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23일 오전 강남구의회 5층 접견실에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재난 피해 지원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이호귀 의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적십자 관계자 및 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곳곳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강남구의회에서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성금으로 각종 재난ㆍ재해 지원 및 긴급 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강남구의회에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23 · 뉴스공유일 : 2025-01-2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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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22일 라온제나 강남 7층 연회장에서 열린 `2025년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전인수ㆍ윤석민ㆍ박다미ㆍ황영각ㆍ이성수ㆍ김형곤ㆍ우종혁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했으며, 관내 170개소 경로당 지도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ㆍ국민의례ㆍ노인강령 낭독ㆍ내빈 소개ㆍ표창장 수여ㆍ리더십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다리이자 미래 세대의 든든한 뿌리"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여가 및 사회활동 지원방안을 면밀히 모색하고, 실질적인 복지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22 · 뉴스공유일 : 2025-01-22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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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날짜와 품목이 자치구ㆍ동별로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시작 전날인 이달 24일까지는 평소처럼 생활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설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는 자치구별로 쓰레기 배출날짜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한 후 버려야 한다. 시는 쓰레기 배출이 제한되는 연휴기간 전 쓰레기를 미리 배출하고 배출 가능일 외에는 무단 배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일은 서울시와 자치구 누리집, 지역 언론매체,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미리 안내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에는 시와 자치구에 총 26개 청소상황실을 운영하고 청소 순찰기동반 1231명이 청소 민원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청소 순찰기동반은 도심 내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 매일 순찰하며 가로 주변 쓰레기 적치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환경공무관 1만9742명(자치구 직영ㆍ대행)도 투입해 거리 청소를 실시하고 생활폐기물을 수거한다. 연휴가 끝난 오는 31일부터는 자치구별로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적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ㆍ처리하고 자치구 여건에 따라 주민들과 함께 설 마무리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깨끗하고 청결한 도심에서 활기찬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를 빈틈없이 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도 쾌적한 명절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날짜 준수 등 올바른 배출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22 · 뉴스공유일 : 2025-01-22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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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최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대책기간에 총 3484만 명이 이동하고, 설 당일인 29일엔 601만 명에 달하는 최대 인원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 시 교통수단은 대부분 승용차(85.7%)를 이용하고, 연휴기간 증가에 따른 여행 수요 확대 등으로 항공 분담률은 증가(2.8%→3.7%)할 전망이다.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은 502만 대로 명절 연휴 기간이 늘어난데 따른 통행량 분산으로 전년(544만 대)보다 7.7%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선호하는 귀성 출발시간은 설 전날인 28일 오전 20.9%, 귀경 출발시간은 설 다음 날인 30일 오후가 22.6%로 제일 많았다. 국민의 20.2%는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여행이 87.7%, 해외가 12.3%다. 국토부는 이번 설 특별교통대책으로 원활한 교통 소통 유도, 귀성ㆍ귀경ㆍ여행객의 편의 증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안전 확보, 기상악화ㆍ사고 등 대응태세 강화 등을 추진한다. 지난해 추석 명절 이후 고속ㆍ일반도로 15개 구간간(329.8km)을 개통한 데 이어 대책기간 동안 고속도로 갓길차로 63개 구간(391.42km)을 개방한다. 고속ㆍ일반국도 234개 구간(2112.7km)을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설 전ㆍ후 4일간(이달 27~30일)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고속도로 휴게소ㆍ졸음쉼터 7개소를 신설한다. 지역 관광명소 연계 휴게소 할인행사, KTXㆍSRT 역귀성 등 요금할인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여객선 운항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여객선 길찾기`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버스ㆍ철도는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운행횟수와 좌석을 평시 대비 각각 12.3%(2만7850회)ㆍ9%(약 147.9만 석) 늘린다. 29ㆍ30일은 늦은 밤에 도착하는 귀경객 등의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연장 운행할 예정이다. 도로ㆍ철도ㆍ항공ㆍ해운 등의 교통시설ㆍ교통수단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국토부는 6개 항공사에 대한 특별안전점검과 전국 13개 공항에 대한 항행안전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TVㆍ라디오ㆍ유튜브 등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도 강화한다. 아울러 폭설에 대비해 도로ㆍ철도ㆍ항공 분야별로 제설장비ㆍ자원을 확보하고 도로 살얼음 예방을 위해 결빙 우려가 있는 구간에 제설제를 예비 살포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설 명절기간에는 교통량이 늘어나고 기온 강하에 따른 도로결빙으로 사고 위험이 증가하므로, 안전한 귀성ㆍ귀경길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운전해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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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삼성1ㆍ2동ㆍ대치2동, 국민의힘)이 지난 17일 폴 소바 마사콰이(Paul Sobba Massaquoi)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에게 강남구 공공의료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향숙 의원은 지난 10일 시에라리온 대사와 첫 교류를 가진 데 이어, 두 번째 만남으로 강남구 보건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강남구의회 손민기 의원, 이종철 강남구 보건소장을 비롯하여 홍종남 보건행정과장, 권광남 질병관리과장, 조윤자 건강관리과장도 함께 배석해 전반적인 행정을 소개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시에라리온 관계자들은 강남구의 선진 보건 의료 정책과 공공의료 서비스 전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 검진 시설, 대사 증후근 관리 센터, 모자 건강 센터, 예방 접종 시설 등을 둘러봤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공중보건 시스템을 발전시키기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기반 보건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마사콰이 대사는 귀중한 시간을 내어준 것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시에라리온 의료 시스템의 긴급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의료 혁신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향숙 의원은 "한국의 의료 기술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분야이며 특히 강남구는 대한민국의 의료를 선도하는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시에라리온의 공공의료 시스템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시에라리온을 시작으로 잠비아 등 공공의료가 필요한 지역과 협력 및 교류하며, 강남 공공의료의 우수성을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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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21일 오전 설 명절을 앞두고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2025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방문했다.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김형대ㆍ전인수ㆍ이향숙ㆍ황영각ㆍ이성수ㆍ김진경ㆍ손민기ㆍ우종혁ㆍ노애자ㆍ오온누리 의원은 직거래장터 현장을 둘러보고, 직거래 장터를 방문한 구민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직거래장터에서 우수한 농특산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고향의 넉넉한 정을 느끼시기 바란다"라며 "가족들과 단란한 설 명절 보내시기를 바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올해도 구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강남구와 친선결연을 맺은 ▲원주시 ▲양구군(이상 강원) ▲증평군(충북) ▲당진시(충남) ▲의정부시(경기) ▲영주시 ▲청도군(이상 경북) ▲군산시(전북) 등 8개 지자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물과 축제를 소개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등 주요 사업과 친선도시 혜택을 홍보하는 친선도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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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0일 지자체 간 교류 협력을 위해 강원 화천군을 방문했다. 이번 친선 교류는 강남구와 화천군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 도모와 기초의회 우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이향숙ㆍ윤석민ㆍ박다미ㆍ이성수ㆍ손민기 의원은 화천군의회에서 실시된 간담회에서 화천군의회 의원들과 지역축제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기초의회 간 정책 정보 교류 및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어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화천천 일대에 마련된 산천어축제 현장으로 이동해 국내 겨울 대표 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의 성공 요인과 지역 행사 홍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마련된 프로그램들을 직접 체험했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의정활동을 위한 정책과 의정자료를 교환하고,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나가 양 지자체가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천 산천어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글로벌 축제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축제는 오는 2월 2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산천어 얼음낚시, 눈썰매장, 세계 최대 실내 얼음 조각 광장, 농ㆍ특산품 판매장 등을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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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5 강남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강남구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김형대ㆍ전인수ㆍ이향숙ㆍ한윤수ㆍ윤석민ㆍ안지연ㆍ박다미ㆍ황영각ㆍ이성수ㆍ김진경ㆍ손민기ㆍ우종혁ㆍ오온누리 의원이 함께했다. 신년인사회에서는 강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미래 구정 방향을 발표하고, 온라인투표를 통해 선정한 민선 8기 강남구 최고 정책을 소개하는 등 성과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강남구와 협력해 강남의 혁신,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라며 "강남의 미래는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인 만큼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강남의 비전 실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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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도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 납부할 세금의 5%를 할인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납세자 부담 완화를 위한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5%로 유지하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달 1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하는데 연간 납부할 세액을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이하 연납) 세액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994년 도입 당시 한국은행 기준금리(12.66%) 수준을 고려해 10% 공제율이 적용됐으나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공제율을 3%까지 단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한 가계부담이 커지고 경기침체가 이어짐에 따라 올해도 5%를 유지하기로 했다. 자동차세 연납은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고ㆍ납부 기간은 해당 월의 16일부터 말일까지다. 관할 시ㆍ군ㆍ구청 방문 또는 위택스 누리집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서울시는 이택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을 5%로 유지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자동차에 대한 세부담 경감으로 조금이나마 가계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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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제4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를 열어 총 8건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해 규제 특례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혁신위는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등을 심의ㆍ의결하는 기구로 지난해 3차례 개최돼 25건 실증특례 부여와 1건의 해석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8월 이후에 신청된 총 8건의 모빌리티 실증 서비스에 대해 전문가와 규제부서의 검토ㆍ협의를 거쳐 마련했다. 혁신위는 대전시가 서구 도안동 일대의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신청한 3칸 굴절버스 시범운행 사업에 대해 「자동차관리법」상 차량의 길이 제한 등과 관련한 특례를 부여했다. 3칸 굴절버스는 무궤도 노선(도로)에서 운행하는 3칸 굴절 방식의 고무바퀴 타입의 차량으로 기존 버스에 비해 탑승정원 증가와 차량 운영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특수개조 차량을 활용해 유상으로 교통약자를 병원 등에 이송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3건(요양이ㆍ건국환자이송센터ㆍ단비)에 대해서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자가용의 유상운송 금지에 대해 특례를 부여하기로 했다.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다. 공동주택 내의 입주민들이 이웃 간에 개인 소유 차량을 대여하는 자동차 대여사업 중개 플랫폼 서비스(진심)와 개인 소유 캠핑카를 일반 사용자에게 중개하는 공유 서비스(제이홀딩스)는 자동차 등록ㆍ대여약관 신고, 자가용의 유상운송 금지 등 관련 규제에 특례를 부여해 실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자율주행기술의 고도화를 위해 현대차에 차량 주행 중에 획득한 원본영상을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법개보위 소관」상 특례를 부여했다. 원본영상 보관ㆍ관리방안을 정립하고 비식별화 기능을 개발하는 등 자율주행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가티가 신청한 이동권이 취약한 해상교통의 사각지대에서 승객의 수요를 실시간으로 앱을 통해 반영해 육지와 섬 또는 섬 간 이동을 지원하는 수요응답형 해상택시 운영 서비스에 대해서도 해상 안전 확보 등을 조건으로 「유선 및 도선사업법행안부 소관」상 특례를 부여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혁신위원회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에 실증 특례가 부여됐다"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실증특례의 규모와 범위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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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삼성1ㆍ2동ㆍ대치2동, 국민의힘)이 지난 10일 폴 소바 마사콰이(Paul Sobba Massaquoi)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만나 강남의 의료 체계 및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렸다. 마사콰이 대사는 지난 7일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신임장을 제정한 후 첫 번째 공식 문화 활동으로 봉은사와 오크우드 봄 클리닉을 방문해 한국의 불교와 전통, 선진 의료 시스템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향숙 의원은 마사콰이 대사와의 만남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선정릉과 능침사찰인 봉은사의 역사적 가치를 설명하는 한편 강남으로 대표되는 K-culture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또한 이 의원은 마사콰이 시에라리온 대사에게 "삼성동에서 개최하는 유네스코 선정릉 문화거리 축제에 함께해 한국과 시에라리온의 문화를 교류하기를 바란다"며 참석을 제안했다. 이향숙 의원은 "한국의 문화와 함께 우수한 의료 시스템을 알릴 수 있는 자리에 함께해 기쁘다"며 "오늘 만남을 계기로 강남과 시에라리온의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향숙 의원은 "향후 시에라리온 대표단이 강남의 선진 공공 의료시스템 견학을 위해 강남 보건소를 방문하고, 양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강남구의회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계획을 전했다. 한편 이향숙 의원은, 프랑스 예술아카데미 총장, 모네 미술과 관장 면담, 프랑스 국립 기메동양박물관 관장 등을 만나 한국의 문화 및 강남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공공외교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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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서울대학교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손잡고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항공우주산업의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앞줄 왼쪽),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서울대는 지난 7일 엔지니어하우스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허브(HUB)’ 개소식을 개최하고 미래 과제 수행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 송성진 HUB센터장을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이사, 이준원 우주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허브’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23년부터 서울대를 포함해 건국대, 부산대, 연세대, 인하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 항공대 등 대학 10곳과 함께 구축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다. 첨단 방산기술과 항공엔진 및 우주항공 기술 분야의 과제 50건이 이곳에서 추진된다. 향후 서울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허브에서 항공엔진 부품 소재 및 우주 발사체 관련 연구과제 15건을 수행할 계획이다. 중장기 연구에 참여하는 기계공학부, 재료공학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진은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혁신적 첨단기술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서울대는 산학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R&D 인력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은 “서울대 공대가 공학 혁신 프로그램 ‘킵 워치(Keep Watch)’를 통해 주력하고 있는 방산, 우주, 산업 AI 분야 연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요 사업과 연관성이 크므로 이번 협약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강조하며 “최근과 같이 국가가 어려울 때일수록 미래에 철저히 대비해야 하는 만큼 서울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함께 협력해 공학 인재 양성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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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ㆍ논현1동)은 지난 7일 신사동주민센터에서 열린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매년 강남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탁받아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이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HLB제약 주식회사(박재형 대표)가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1800개를 신사동주민센터에 전달했고, 이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이태호 신사동 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 물품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돼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진경 의원은 "주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야말로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 주민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08 · 뉴스공유일 : 2025-01-0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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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앞으로 성범죄자, 마약사범 등 강력범죄 전력자는 최대 20년간 장애인콜택시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플랫폼에서 종사할 수 없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이하 교통약자법 시행령)」과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시행령(이하 생활물류서비스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달 7일 국무의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교통약자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장애인콜택시(이하 특별교통수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성범죄자ㆍ마약사범 등 강력범죄 전력이 있는 사람의 취업을 최대 20년간 제한한다. 특별교통수단 운전원을 고용하려는 기관(시ㆍ군 또는 위탁기관)은 관할 경찰서를 통해 결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범죄 경중에 따른 취업 제한기간은 ▲살인ㆍ인신매매ㆍ성범죄 20년 ▲절도 상습 18년 ▲대마 등 사용 10년 ▲마약 취급 허가증 대여 등 6년 ▲마약류 취급 위반 2년 등이다. 또한 교통약자서비스 교육 대상이 기존 저상버스ㆍ항공ㆍ철도 승무원ㆍ선박의 선원에서 시내ㆍ시외ㆍ마을ㆍ전세ㆍ수요응답형 버스를 포함한 모든 버스 운전자와 택시 운전자로 확대된다. 해당 교육은 연 1회 2시간 동안 이뤄지며, 교통약자 이해, 제도, 응대요령, 비상상황 대처 등이 주 내용이다. 버스ㆍ지하철과 같은 교통수단이나, 터미널ㆍ철도역사와 같은 여객시설의 이동 편의와 보행 환경 수준을 지역별로 확인할 수 있는 교통복지지표의 조사항목도 신설된다. 주요 항목은 ▲교통약자석, 손잡이 등 이동편의시설의 적합설치율 ▲교통약자서비스 교육 현황 ▲지자체별 교통약자 예산 등이다. 교통복지지표는 통계청 협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에 `2024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와 함께 공표될 예정이다. 생활물류서비스법 개정안에서는 성범죄, 강력범죄 등의 전력이 있는 사람은 범죄별 경중에 따라 2~20년간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사업에 종사할 수 없도록 했다.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 인증사업자(영업점)는 종사자와 종사자가 되려는 자의 범죄경력을 관할 경찰청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하며, 종사자 등에 대한 범죄경력을 확인하지 않거나 종사 제한 사유를 확인하고도 1개월 이내에 계약을 해지하지 않으면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증사업자에는 우아한청년들, 플라이앤컴퍼니, 쿠팡이츠서비스, 바로고, 부릉, 래티브, 로지올, 인성데이타, 디씨핀솔루션 등이 해당된다. 드론과 실외이동로봇을 이용한 택배서비스 등록 요건도 신설됐다. 드론을 이용하는 경우는 「항공사업법」에 따른 초경량비행장치 사용사업을 등록한 후 운행에 필요한 요건을 갖춰야 하고, 실외이동로봇의 경우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지능형로봇법)」에 따라 운행안전 인증을 받아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특별교통수단을 비롯한 교통수단에 대한 교통약자 서비스가 개선됨과 함께 더 안전한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07 · 뉴스공유일 : 2025-01-07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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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7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헌화와 참배를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김광심ㆍ전인수ㆍ이향숙ㆍ한윤수ㆍ윤석민ㆍ안지연ㆍ박다미ㆍ이성수ㆍ김진경ㆍ손민기ㆍ우종혁ㆍ노애자 의원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헌화와 참배를 했다. 이어 독립과 자주를 향한 순국선열의 정신을 이어받아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구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참배를 마친 뒤 이호귀 의장은 "2025년에도 구민들의 곁에서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다음 달(2월) 27일 개회하는 제32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25년 의사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07 · 뉴스공유일 : 2025-01-0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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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 개포1ㆍ2ㆍ4동)이 대표로 활동한 의원 연구단체 `강남비전100`은 지난해 6월 연구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남비전100`은 강남구의 100년 앞을 내다보는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로, 수서역 슈퍼역세권 개발사업과 철도망 확충, 로봇거점지구 조성, 수서택지개발지구 재건축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경제적ㆍ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 활동에서는 수서역 일대의 주요 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철저히 검토하고, 당초 계획과 실행 간의 차이를 분석해 문제점을 발굴했다. 이를 통해 해당 기관과 협의해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도출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 기반 구축을 통해 강남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윤석민 의원은 "수서역 일대는 강남구의 경제적ㆍ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강남구가 미래지향적 복합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단체는 윤석민 의원을 대표로, 간사 이동호 운영위원장, 이호귀 의장, 김형대 의원, 한윤수 의원, 이성수 의원, 손민기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연구는 수서역 일대 발전을 위한 구체적 전략 마련과 실질적 개선 방안 도출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이라는 성과를 남겼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06 · 뉴스공유일 : 2025-01-0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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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한화시스템이 K11 사격지휘장갑차와 K9A1(K9 성능개량형) 자주포의 ‘두뇌’에 해당하는 핵심 시스템 2종을 이집트에 수출한다.   한화시스템이 이집트에 공급할 K9A1 자주포 사격통제시스템 구성 이미지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2022년 2월 계약체결 후 지난해 사업에 돌입한 K11 사격지휘장갑차 51대 및 K9A1 자주포 216대 물량에 각각 사격지휘체계와 사격통제시스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각각 305억원, 443억원이다. K11 사격지휘장갑차는 K9A1 자주포의 사격을 지휘·통제하는 차량으로, 1대당 6대의 K9A1 자주포를 담당한다. K11 사격지휘장갑차에 적용되는 사격지휘체계는 핵심 전술통제장치로, K9A1 자주포에 탑재된 사격통제시스템에 표적의 피아식별 및 실시간 위치·방향·속도 등 사격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발사 명령을 하달하는 역할을 한다. 한화시스템이 다년간 축적한 지휘통제 기술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시스템이다. 국내 방산업체가 개발한 사격지휘체계가 해외로 수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상 폴란드·노르웨이 등 사격지휘장갑차를 수입한 국가들은 국가별 운용 개념 차이 등을 이유로 사격지휘체계를 자국 업체의 제품으로 탑재해 왔다. 한화시스템은 바다가 인접해 있어 적대적 선박에 대한 해안포 사격 기능이 필수적인 이집트의 현지 환경 및 운용 요구조건 등을 반영해 사격지휘체계를 맞춤 개량한 후 공급할 예정이다. 함께 수출되는 K9A1 자주포 사격통제시스템은 K11 사격지휘장갑차로부터 받은 사격 관련 정보를 바탕으로 화포를 발사하고자 하는 목표의 미래 위치를 계산하고 예측해 해당 방향으로 화포를 지향·조준하도록 하는 탄도계산 컴퓨터다. 사격통제시스템이 중동에 수출되는 것 또한 국내 첫 사례다. 한화시스템은 내년 상반기 초도물량 납품을 시작으로 2028년 12월까지 이집트에 번 계약된 K11 사격지휘체계 및 K9A1 사격통제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도전적 개발을 통해 중동에 첫 사격지휘체계 수출 물꼬를 트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규 수출 품목을 확보하고 K-방산 기술력을 알리며 해외 시장 진출을 보다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30여 년간 K2 전차·K21 장갑차·K9 자주포·30mm 차륜형대공포와 같은 다양한 기동·화력·방공무기체계에 자체 개발한 사격통제시스템을 탑재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폴란드에 수출된 K2 전차에도 사격통제시스템을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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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한화그룹이 미국 조선소를 인수하며 세계 최고 조선 해양방산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국내 기업 중 미국 조선소를 인수한 것은 한화그룹이 처음이다.   미국 필리조선소 전경   한화그룹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 조선소(Philly Shipyard) 인수를 위한 제반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수 완료는 지난 6월 20일 모회사인 노르웨이 아커(Aker)와 본계약 체결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번 인수는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인수 금액은 약 1억달러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한화그룹은 북미 조선 및 방산 시장에서 전략적 거점을 확보하며 글로벌 해양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화그룹의 필리조선소 인수는 미국 정부로부터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실제로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와 국방 교역 통제국(DDTC)의 승인이 1차에서 신속하게 확정됐다. 이는 미국 정부가 한화그룹의 필리 조선소 인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미국 조선업 및 방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도 지난달 7일 “한국의 세계적인 군함과 선박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 선박 수출뿐만 아니라 보수·수리·정비 분야에서도 긴밀하게 한국과 협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화오션은 필리 조선소의 생산 역량과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북미 조선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오션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선박 기술과 생산 자동화 등 스마트 생산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부가가치 선박 분야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늘려갈 방침이다. 한화시스템도 자율운항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선박 개발을 지원하며, 통합 제어장치와 선박 자동제어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일부 도입해 조선소의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필리 조선소는 노르웨이의 석유·가스·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아커의 미국 자회사로, 1997년 미 해군 필라델피아 국영 조선소 부지에 설립됐다. 연안 운송용 상선을 전문적으로 건조하며,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컨테이너선 등 미국 존스법(Jones Act)이 적용되는 대형 상선의 약 50%를 공급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미 교통부 해사청(MARAD)의 다목적 훈련함(NSMV) 건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상선뿐만 아니라 해양 풍력 설치선, 관공선, 해군 수송함의 수리·개조 사업에서도 뛰어난 실적을 기록해 왔다. 향후 필리 조선소는 미국 해군 함정 건조 및 유지보수(MRO) 사업의 중요한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현재 미국 해군은 함정 생산 설비 부족 문제를 겪고 있으며, 필리 조선소는 이를 해결할 최적의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오션은 북미 시장 내 해양방산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매출 다각화와 글로벌 영향력을 동시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필리 조선소 인수는 한화그룹이 글로벌 해양방산 산업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한화그룹은 최고의 기술력과 지속가능한 해양 솔루션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1-06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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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오온누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024년 12월 23일 대치중학교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해당 감사장은 대치중학교장, 학부모회, 그리고 학교운영위원회가 함께 준비한 것으로, 오 의원의 교육환경 개선 노력에 대한 깊은 감사를 담았다. 대치중학교 교육공동체는 오 의원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 의원은 지난해 여름 8월 대치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의 민원을 경청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반영한 바 있다. 오온누리 의원은 "대치중학교의 오랜 과제였던 운동장 시설 개선과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해왔다"며, "학교는 미래 세대가 성장하는 중요한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개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준 강남구 교육지원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모두의 협력 덕분에 아이들을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03 · 뉴스공유일 : 2025-01-0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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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일 무안스포츠파크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호귀 의장ㆍ김광심ㆍ이향숙ㆍ윤석민ㆍ손민기ㆍ노애자 의원은 헌화를 하고 난 뒤,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이어 무안공항 수습 현장을 방문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감히 헤아릴 수도 없는 큰 슬픔에 빠지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사고의 조속한 수습이 이뤄지길 바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희생자분들을 진심으로 애도하고 유가족들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에서는 강남구청 제2별관 지하1층 아카데미 교육장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해 2024년 12월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운영한다. 정부합동분향소는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1층)에, 전남도 합동분향소는 도청과 도의회 사이 `만남의 광장`에 설치됐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03 · 뉴스공유일 : 2025-01-0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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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31일 강남구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윤석민·박다미·황영각 의원은 헌화 후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슬픔에 빠지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은 차마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인 만큼 강남구의회에서는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연대의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에서는 강남구청 제2별관 지하 1층 아카데미 교육장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해 이달 31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31 · 뉴스공유일 : 2024-12-3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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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는 지난 11월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2025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행정안전위원회ㆍ경제도시위원회ㆍ복지문화위원회 총 3개 상임위에서 밝힌 발언을 전했다. 다음은 각 상임위 의원 발언 내용.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소관 부서인 정책홍보실ㆍ감사담당관ㆍ중대재해예방실ㆍ행정국ㆍ안전교통국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구민 복지 증진과 구정 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집중했으며,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이달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친 뒤 지난 19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다음으로 행정안전위원회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의원별 주요 발언. ▶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강을석 위원장은 "예산 심사 과정에서 일회성 또는 이벤트성 사업에 대해서는 필요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실질적인 효과가 부족한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하는 데 주력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산은 구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조성된 만큼 구민들에게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에 편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심의 과정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강남구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편성했으며, 특히 구민 안전 서비스 강화를 위한 안전 관련 인프라와 서비스 확충에 각별히 신경썼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정 운영의 효율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책임감 있게 행정안전위원회를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김진경 부위원장 김진경 부위원장은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 방지를 목표로 꼼꼼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조례에 근거하지 않고 이뤄지는 사업 계획에 대해 "전례를 답습하는 방식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다 보니 조례에도 없는 사업이 들어가거나 오래된 방침서를 제출하는 경우가 있었다"라고 지적하며, "관행에 의존하는 행정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일하는 행정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집행률이 저조하거나 구체적 계획 없이 이루어지는 기존 사업에 대해서는 철저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 김영권 의원 김영권 의원은 총무과에 "공무원 생활안정기금의 수요는 높으나 조성액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힐링투데이사업처럼 일회성으로 끝나는 후생 복지 프로그램보다 생활안정기금 조성액을 늘리는 등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 혜택을 주는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치수과에 "휴일ㆍ야간 등 취약 시간대에 침수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빗물받이 관리 특별전담반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수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주문했다. ▶ 김형대 의원 김형대 의원은 재난안전과에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인건비 산정 기준이 한국엔지니어링협회의 단가를 준수해야 하는데, 현재 준수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CCTV 업체 선정과 관련하여 부실 업체 문제와 외부 압력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조달청 기준에 맞게 기술력과 신뢰도를 면밀히 검토하여 공정한 예산 집행과 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지연 의원 안지연 의원은 도로 시설물 유지보수 예산안 심의에서 산출 방식이 제곱미터ㆍ미터ㆍ경간 등 혼용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일관된 산출 기준과 명확한 사업 설명을 요구했다. 또한 신규 스마트보안등 구축 및 경관조명 설치사업과 관련해 "도시미관을 담당하는 전문 부서와 협의를 거쳐 디자인에도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트렐리스 시설의 유지보수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에 대해 디자인 개선 등 대체 가능한 방법에 대해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구정 전반에 걸쳐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황영각 의원 황영각 의원은 건설관리과에 지중화사업 예산 부담 구조에 대해 질의하고, 현재 지중화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앞으로 주민이 한국전력공사(한전) 부담금에 대해 비용을 부담하는 방법을 고려하는 등 한국전력공사와의 협의 및 신속한 사업 재개 방안을 모색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언북초등학교 주변 지중화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줄 것을 주문했다. 자동차민원과에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자에 대한 과태료 고지서 전달 시 등기ㆍ일반 우편 발송 방식이 반송률이 높은 것을 지적하며, 효율적 예산 운용 및 대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 이성수 의원 이성수 의원은 교통행정과에 "내년에도 교통약자 보호구역과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라며 "사업 진행에 있어 인건비 상승이나 지원 대상 범위 설정 등을 감안해 예산을 설정하고 예산이 불용되지 않도록 편성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치수과에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때 수방시설물 점검 사업 진행 시 점검이 완료된 과업 대상에 대해 중복으로 점검을 설정해 예산이 불용된 점을 지적한 바 있는데, 내년에는 점검 대상을 제대로 확인해 관련 예산을 더욱 철저히 편성해달라"라며, "하수도 준설공사ㆍ빗물받이 공사 등 구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업들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노애자 의원 노애자 의원은 정책홍보실에 "현재 구청에서는 소식지인 강남라이프를 발행하고 있는데, 실제로 구민들이 소식지를 많이 읽고 활용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소식지 부수를 줄이고 좀 더 효율적인 정책 홍보 방안을 강구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교육지원과에는 "강남 인강의 회원 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을 점검하고, 강남 인강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진단을 토대로 사업 방향성을 개선해달라"라고 요청했다. 교통행정과에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진행된 각종 용역 연구 결과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강조했다.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소관 부서인 기획경제국ㆍ도시환경국ㆍ미래전략기획단ㆍ보건소ㆍ도시관리공단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구민 복지 증진과 구정 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집중했으며,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친 뒤 12월 19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다음으로 경제도시위원회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의원별 주요 발언. ▶ 이도희 위원장 이도희 위원장은 혁신 사업 부족과 성과 도출이 가능한 예산 집행 필요성을 강조하며, 개청 50주년을 맞는 2025년에는 구민 체감형 정책들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주요 부서별로 ▲기업 지원사업의 실질적 성과 검증 ▲소상공인 동행 마켓 운영의 투명성 강화 ▲긴급진료센터 운영 계획 구체화를 언급하며, 효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예산 운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세법이 자주 변경되는 상황에 발맞춰 납세의무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개정된 세법 안내 및 절세 방법 등에 대한 홍보 필요성도 제안했다. 또한 총괄계획가 운영과 관련해 의회와의 사전 소통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구민과의 소통을 위한 공공디자인 업무의 전문성 확보를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예산은 단순 지출이 아니라 실질적 혜택과 도시 미래를 위한 투자로 이어져야 한다"라며, 예산 심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강조했다. ▶ 김광심 부위원장 김광심 부위원장은 일자리정책과에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사업의 행사성 예산 증액에 대해 지적하며, "이동노동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나눠주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 설치 비용에 예산이 투입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언급했다. 더불어 "사업의 목적에 집중해 이동노동자의 눈높이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간개발과에 구룡마을 무허가 시설 관리 정비업무와 관련해 "최근 구룡마을 초입에 건설된 불법 망루에 사람이 올라가 있었다"라며, "구 관계자 누구도 망루 건설을 제지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안전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책임을 미루고 있다"라며 집행부의 안일한 대응을 비판했다. ▶ 이향숙 의원 이향숙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미취학 청년ㆍ어학 자격시험 등 응시료 지원사업의 취지는 공감하나 사업의 추진 근거인 조례안은 제정되지 않았다"라며, "사전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절차적 정당성이 담보되지 않은 예산 편성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도시계획과에 도시관리계획 총괄계획가 위촉, 재건축사업과 재건축드림지원 TF 책임자문위원 위촉과 관련해 "의회에서 사업성 검토도 실시하지 않고, 예산이 편성되기도 전에 보도자료로 먼저 홍보를 진행했다"라고 지적하며, "예산 편성과 집행의 모든 과정에서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 및 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복진경 의원 복진경 의원은 공원녹지과에 수목 식재를 위한 다양한 예산을 편성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은평구의 편백나무숲이나 부천시의 철쭉동산의 사례처럼 수목 식재를 활용해 지역 축제로 연결하는 방안을 고려해 특색있는 나무들을 선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축제나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수목 식재를 적극 활용해 향후 강남의 미래 100년을 대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신규 사업인 근린공원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때 여자 화장실의 개수를 남자 화장실보다 더 많도록 설계해야 화장실 이용자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 박다미 의원 박다미 의원은 도시계획과가 의회의 예산 승인이 있기 전인 올해 11월 26일 총괄계획가를 위촉하는 과정에서 의회와 어떠한 협의도 없었음을 지적하며, 앞으로 도시계획위원회와 어떤 식으로 협의ㆍ조정을 해나갈 것인지를 질의했다. 또 혁신전략과에 로봇사업 이외에 다른 예산을 전혀 편성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3개 팀이 융합돼있는 만큼 과명에 맞게 사업 편성에 있어 편향되지 않도록 주의해 구민 생명과 안전 전반을 살피는 복합적인 사업 운영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로봇인공지능 실무형 인재 양성 사업 예산에 대해 언급하며, 인건비를 늘려 실질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인원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 이동호 의원 이동호 의원은 예산안 심사에서 예산 중복 편성 방지와 효율적 집행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각 사업들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하며,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홍보를 더욱 강화해 구민 체감도를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지역경제과에 골목상권 지원에 있어 차등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맞춤형 지원이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세무 관련 부서에는 모범납세자 명함을 제작하는 등의 우대 방안과 우정사업본부와의 협약을 통한 우편요금 절감 방안 등,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 긍정적인 논의를 이끌어냈다. ▶ 손민기 의원 손민기 의원은 예산 심사에서 예산 편성의 구체성과 타당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특히 혁신전략과에 로봇 사업에 있어 편성된 예산 금액에 대비해 세부 내역 기재가 미흡함을 지적했다. 또한 보건소 예산심사에서는 내년 개관 예정인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설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필요한 예산을 적재적소에 편성할 것을 당부했다. 치매안심센터 수요 급증에 대비해서 실질적 운영을 지원할 추가 시설에 대한 예산 편성도 촉구했다. 아울러 역삼1동주민센터의 노후 설비 교체를 제안하며, 주민 편의와 실질적 혜택을 위한 세심한 예산 집행을 강조했다. 복지문화위원회는 지난 11월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소관 부서인 복지생활국ㆍ미래문화국ㆍ강남복지재단ㆍ강남문화재단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구민 복지 증진과 구정 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집중했으며,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친 뒤 19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다음으로 복지문화위원회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의원별 주요 발언. ▶ 김현정 위원장 김현정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에서 구민의 실질적 복지와 문화 향유를 위한 예산 배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적절한 예산 편성을 통해 구민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라며, 효율성과 형평성을 고려한 세심한 심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장애인복지ㆍ문화예술ㆍ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원들의 제안을 기반으로 주민 맞춤형 정책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예산 심사가 단순히 숫자를 다루는 과정이 아니라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돼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집행부에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강남의 정체성을 살리는 문화사업 추진과 더불어 주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하며, 내년 예산안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우종혁 부위원장 우종혁 부위원장은 장애인복지과에 "중증 장애학생과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들의 개별 사례를 살펴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촘촘한 예산 편성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관광진흥과에 강남페스티벌 예산과 관련해 "출연료를 포함한 행사 예산이 상당히 높은데, 이 예산을 투입했을 때 진정으로 구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제공되고 있는지, 강남페스티벌이 강남의 특색있는 문화적 정체성과 페스티벌의 실질적 효과에 부합하고 있는지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하며,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강조했다. ▶ 전인수 의원 전인수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강남푸드지원센터사업이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반적으로 고르게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문화도시과에는 강남문화재단의 청사를 이전하며 투입되는 비용을 면밀히 살펴 비용 대비 효율성이 있는지 철저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으며, 스마트정보과에는 구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정보화 교육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구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선 부서들에서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한윤수 의원 한윤수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단위 사업별 성과를 정확하게 측정해 예산 투입 대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지적했으며, 가족정책과에는 가사돌봄 서비스 지원 가구가 감소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구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필요한 대책들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관광진흥과에는 "축제 개최 시 교향악단과 합창단 등 기존의 예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예산 절감을 도모하고 동시에 주민이 축제에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 윤석민 의원 윤석민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강남구 보훈회관의 노후화 문제를 언급하며, 재건축 계획 수립과 참전 유공자 미망인 수당 신설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사회보장과에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며, "장애인을 비롯한 저소득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방안을 강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안내ㆍ홍보해 적극 행정을 실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화도시과에는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의 전시ㆍ공연 활성화를 통해 강남구가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관광특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 김형곤 의원 김형곤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1인 커뮤니티센터 운영 실적 저조로 인한 예산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타구 사례를 참고한 프로그램 개선과 홍보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디지털도시과에는 "양재천 안전 산책로 디자인 조성 사업을 진행할 때 불법 주차된 건설장비 등을 우선 정비하고, 비상벨과 CCTV 설치 등 실효성 있는 범죄 예방 대책에 예산을 우선 배정할 것"을 당부했다. 생활체육과에는 "아이들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학교 인조 잔디 설치에 대해 최대한 보수적 관점에서 접근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오온누리 의원 오온누리 의원은 문화도시과에 "관내 박물관이 4개소에 불과함에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지 않고, 홈페이지 공고만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올해 박물관 지원 계획이 애초에 2개소였음에도 실제로는 1개소만 지원돼 불용을 초래한 것은 홍보 부족이 주된 원인"이라고 비판하며, 내년부터는 개별 공문 발송 등 보다 적극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관광진흥과에 대해서는 "관광정보센터가 3년간 운영되지 않았음에도 해당 건물을 2025년 예산안에 `강남정보센터 운영` 명목으로 편성된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며, 예산 명칭을 변경해 정보 혼란을 방지할 것을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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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대치동 지역의 숙원사업이자 강남구의회 한윤수 의원(대치1ㆍ4동)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전선 지중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달 19일 종료된 강남구의회 제323회 정례회에서는 해당 사업이 포함된 2025년도 예산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대치1동 성당에서 묘동유치원까지의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공중에 노출된 전선과 전신주를 지하로 매설하고 뇌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여 도시미관과 주민 안전을 위한 사업이다. 특히 해당 구간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생활 밀집 지역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윤수 의원은 "강남구 건설관리과와 함께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신속히 시행되도록 지속 모니터링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고동진 국회의원(강남병)을 비롯한 지역위원회와 함께 주민여러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남구 건설관리과 소관으로, 한전과의 협의를 통해 시공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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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에서 주최하고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이도희)가 주관한 `제2회 재산세 공동과세 개선방안 정책토론회`가 지난 27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 경제도시위원회에서는 재산세 공동과세율 상향과 서울시의회의 조정 교부금 배분 방식 변경에 대응하기 위해 제1회 정책토론회에 이어 제2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재산세 공동과세율 상향 및 서울시의 조정교부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제ㆍ지방자치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과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대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임상수 조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제대로 된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재정적으로 독립해야 한다"라며, "재산세 공동과세율 상향과 차등 배분의 평준화 효과는 크지 않으며, 자치구의 지방세 기반 약화만 조장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이동호 강남구의회 의원(경제도시위원회)은 "헌법 제117조에서는 자주적인 재원 확보 및 자주적인 지출권 보장을 포함하는 자치재정권을 보장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재산세 공동과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단기적으로는 자치구 재원 조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균등하게 맞춰 진정한 지방자치 운영을 해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이도희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위원장은 "재산세 공동과세 상향은 진정한 상생을 위한 대안이라고 볼 수 없다"라고 지적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형평성이라는 이름 아래 특정 지역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할 수는 없으며, 강남구민의 외침에 담긴 공정과 자립ㆍ지방분권이라는 가치의 진정성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재산세 공동과세의 성과와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결과에 대해 설명을 이어나가며, "재산세 공동과세 개편을 통해 얻는 재정 형평성 개선 정도는 미미하며, 오히려 재산세의 지방세 기능을 약화하고 재정 역전 현상을 심화시키는 결과만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재산세는 구민들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치구의 지방세에 해당하기 때문에 지방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공동과세제도 세율 인상은 지양하고, 조정교부금 측정 기준을 다시 살펴 재정 형평성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더 나아가 이도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재산세 공동과세율 상향 저지 및 서울시의 자치구 재원조정제도(조정교부금 산정기준 개정ㆍ세목 이양 등) 개정 추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강남구민의 권익 보호는 물론 지방재정의 건실한 개선안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재산세 공동과세율 상향과 서울시의회 교부금 관련 조례 개편에 대응해 `재산세 공동과세의 성과와 발전 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강남구 주민자치연합회 등 구민들과 함께 「서울시 자치구의 재원 조정에 관한 조례」 개정 촉구 서명 운동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안 마련에 힘써왔다. 강남구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재산세 공동과세율 상향이 지방분권을 침해하고 있음을 지속적으로 알려 자치구 간 재정 불균형을 해소하고 구 재원의 자율성을 확보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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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연말을 맞아 지난 27일 육군 제52사단 제210여단 제3대대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호귀 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윤석민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지역 안정과 지역방위 작전 지원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 방호부대 육군 제52사단 제210여단 제3대대 관계자와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호귀 의장은 "지역 방위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매 순간 애써주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격려금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가 진작되기를 바라며, 국군 장병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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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ㆍ논현1동)은 2025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복지시설환경 개선과 안전사각지대 해소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진경 의원은 노후화된 학수정경로당의 시설 개선을 위해 화장실과 주방 리모델링사업에 1억5000만 원을 확보하고, 주민 행복 증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예산 약 5000만 원을 신규로 반영했다. 특히, 1인 가구가 밀집한 신사동 주변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1억5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스마트보안등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겨울철 결빙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큰 논현1동 일부 구간에 열선을 설치하기 위해, 서울시로부터 받은 특별조정교부금 중 약 5억 원을 확보해 2025년 상반기 중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진경 의원은 2025년도 예산 편성의 문제점을 꼼꼼히 짚으며 강남구의 책임 있는 행정을 촉구했다. 김진경 의원은 "전례를 답습한 사업 예산 편성으로 조례에 근거가 없는 사업이 포함되거나, 오래된 사업계획서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관행에 의존하지 말고 변화에 맞게 능동적으로 일하는 행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매년 동일 규모로 반복 편성되는 사업에 대해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산출 근거를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집행률이 낮거나 구체적 계획이 부족한 사업은 재검토를 요청했다. 끝으로, 김진경 의원은 "이번 예산 심의에서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꼭 필요한 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책임 있는 예산 집행이 이뤄지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27 · 뉴스공유일 : 2024-12-2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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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6일 개최된 헌릉로571길 48(세곡동)에 위치한 `은곡시니어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김광심ㆍ윤석민 의원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은곡시니어센터 시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1980년에 지어진 은곡경로당은 그간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구는 관내 경로당들의 노후화된 시설을 어르신 복지 증진 및 여가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한 어르신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신축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은곡경로당의 경우, 2019년부터 신축 사업을 추진해 연면적 636.1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프로그램실ㆍ북카페ㆍ다목적실ㆍ경로당ㆍ옥상 정원 등을 갖춘 어르신복합문화시설인 은곡시니어센터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됐다. 이호귀 의장은 "주민 모두의 숙원사업이었던 은곡시니어센터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은곡시니어센터가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드리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실질적인 어르신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지원들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27 · 뉴스공유일 : 2024-12-2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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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삼성1ㆍ2동ㆍ대치2동, 국민의힘)은 제323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2025년도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17억1200만 원을 확보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 의원은 "주민의 관점에서 2025년도 강남구 예산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19일 본회의에서 확정된 2025년도 주요 사업 예산을 살펴보면 삼성2동에는 선정릉과 봉은사를 주제로 한 ▲주민 주도 특화 축제 지원사업 : 문정왕후 능행 고증 연구용역비(4900만 원) ▲선정릉 유네스코 문화축제(9800만 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사업(3500만 원) ▲선정릉 일대 야관경관 개선(6억 원) ▲선정릉ㆍ봉은사 역사문화거리 조성(1억3000만 원) 등이 편성됐다. 아울러 삼성1동과 대치2동의 주요 사업 예산으로는 ▲봉은중학교 일대 학생 중심 안전 생태 통학로 조성(5억 원) ▲GBC 일대 상권 공공디자인을 통한 안심 거리 조성(2억 원) ▲삼성1동 상가 활성화 지원(2500만 원) ▲삼성1동 GBC 관련 주민협의체 설명회 개최(2000만 원) ▲주민주도 특화 축제 지원사업 : 대치2동(5500만 원) 등 상권 활성화 및 주민밀착형사업에 예산이 반영됐다. 이향숙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주민과 집행부와 적극 소통하며 지역에 필요한 예산들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사업은 주민협의체를 만들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주민 주도형으로서 주민의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26 · 뉴스공유일 : 2024-12-26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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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삼성1ㆍ2동ㆍ대치2동)이 지난 23일 대치중학교장과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감사장을 받았다. 대치중학교의 교육공동체는 복진경 부의장이 그동안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 및 학교 발전을 위한 노력과 지원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복진경 부의장은 대치중학교의 고질적인 문제인 소음과 운동장 개선을 위해 관심을 갖고 힘을 쏟아왔다. 복 부의장은 "우리 구에 중학생 전입인구가 늘고 있는 만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미래세대를 키워내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과밀학급 해소와 공교육 향상을 위해 교육청과 구가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24 · 뉴스공유일 : 2024-12-2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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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0일 강남구민회관 3층 공연장에서 개최된 청소년 마약 예방 뮤지컬 `와이낫` 공연을 관람하며, 마약류 완전 근절을 통한 안전한 강남 만들기에 동참했다. 뮤지컬 `와이낫`은 찾아가는 마약류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마약류 약물 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지부와 협력해 기획됐다. 이번 예방 교육은 기존 강의식 예방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과 피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활용한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됐다. 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박다미ㆍ손민기 의원은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의장은 공연 시작에 앞서 "앞으로 이런 공연을 계기로 새로운 예방 교육 모델들이 발굴돼 마약류 근절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들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도 청소년 여러분과 구민 여러분께서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마련과 제도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에서는 청소년 마약사범이 급증하는 심각한 사회문제에 대응하고자 올해 5월 전국 최초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경찰서ㆍ관세청ㆍ교육청ㆍ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ㆍ의사회 등 16개 유관 기관과 협력해 대책을 논의해 오고 있다. 강남구의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 연구 활동을 통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 협의회`를 구성하도록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 11월 6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치구 최초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한 민ㆍ관 종합 대책 마련 등 마약류 오남용 근절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아 자체우수를 수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23 · 뉴스공유일 : 2024-12-2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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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이달 23일 강남구의회는 이호귀 의장의 2025년 신년사를 공개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강남구의회를 대표하여 구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강남구의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강남구의회 의원 모두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해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구민 행복·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민들의 목소리가 실현되는 희망찬 강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구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던 초심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뱀은 허물을 벗으며 새롭게 성장한다고 합니다. 을사년 새해에는 낡은 것들을 뒤로 하고 새로운 출발을 통해 원하시는 목표 이루시기를 바라며,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1.1. 강남구의회 의장 이호귀ⓒ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23 · 뉴스공유일 : 2024-12-2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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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올해 8월부터 243개 전국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종합청렴도 전수 평가를 실시했다. 지난해까지 광역의회와 일부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해 오던 종합청렴도 평가를 올해부터는 지방의회의 청렴도를 개선하기 위해 모든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평가를 확대했다. 종합 청렴도 평가는 지방의회의 종합적인 청렴 수준을 측정ㆍ평가해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직무관련 공직자, 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정활동ㆍ의회 운영에 대해 체감하고 있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행위 및 부패 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로 이뤄져 있다. 올해부터는 지방의회 청렴 노력도 평가 지표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달라져 고위직 청렴교육 이수 등 법령상 기본적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각 지방의회의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현황 자체 점검, 갑질금지 대면 집합교육 실시 등에 대한 지표가 신설됐다. 강남구의회는 특히 1년간 반부패 추진실적 및 노력한 성과에 대한 청렴노력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그간 강남구의회는 ▲반부패 청렴계획 수립 ▲기초의회 최초로 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 제정 ▲강남구의회 청렴선언식 개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ㆍ「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실시 ▲행동강령자문위원회 구성 및 회의 개최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현황 자체 점검 실시를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지방의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의회 공직자의 청렴 의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 수립 및 시행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를 서울시 자치구 내에서 최초로 제정하며, 의회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2등급 달성은 그동안 의회 구성원이 다 함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소중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매 순간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의회 구성원 모두가 부패 없는 청렴 의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20 · 뉴스공유일 : 2024-12-2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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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9일 강남드림빌(강남구 개포동)을 방문해 성금 전달을 실시하고, 아동복지시설 환경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2024년 의정활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직접 기획했다.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김광심ㆍ전인수ㆍ윤석민ㆍ황영각ㆍ이성수ㆍ김진경ㆍ손민기 의원은 시설 관계자들과의 차담회를 통해 기관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어서 의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놀이터 마당ㆍ주차장 낙엽을 쓰는 등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열정적으로 아동복지시설 환경 정화를 이어나갔다. 이호귀 의장은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솔선수범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아이들과 관내 소외계층은 물론 강남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봉사 소감을 밝힌 뒤,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발굴과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남드림빌은 가정 내에서 양육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양육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드림아카데미, 직업 훈련, 가정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20 · 뉴스공유일 : 2024-12-2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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