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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남북관계 악화의 책임을 남측에게 돌리며 비난을 쏟아냈다. 노동신문은 이달 22일 `고질적인 사대와 굴종의 필연적 산물`이라는 제목의 정세론 해설에서 "최근 남조선 당국자들은 미국의 결단이 `적대관계 해결의 열쇠`라느니, 미국의 설득이 필요하다느니 하는 따위의 엉뚱한 나발을 늘어놓고 있다"며 "괴이하기 짝이 없는 소리"라고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6ㆍ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식 영상축사에서 국제사회의 동의를 얻어가는 노력을 하겠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북남관계가 오늘과 같은 파국에 이른 마당에 와서까지 제집을 난도질한 강도에게 구걸의 손길을 내민단 말인가"라고 거세게 비난했다. 이어 "벼랑 끝에 몰린 현 북남관계는 남조선 당국의 고질적인 사대와 굴종의 필연적 산물"이라며 "미국의 반공화국 압살 책동과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 당국의 사대굴종정책이 지속되는 속에서 북남 사이에 해결될 것이란 아무 것도 없다"고 남북관계의 악화 책임을 우리 정부에게 돌렸다. 북한 매체 `우리민족끼리`도 비슷한 논조로 정부를 비난했다. 6ㆍ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는 것에 관해서도 "미제와 매국역적들이 우리 민족에게 커다란 희생과 불행을 들씌운 침략전쟁을 기념한다는 것이 과연 제정신이냐"며 "어떻게 침략자들과 매국노 무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하느냐"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6-23 · 뉴스공유일 : 2020-06-2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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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난 방` 속 내용에 대해 "정확한 사실을 반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당 부분 사실을 크게 왜곡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 실장은 이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정 실장은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 및 두 차례 북미정상회담 과정에서 볼턴 전 보좌관의 `카운터 파트`로 일하며 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 정 실장은 "정부 간 상호 신뢰에 기초해 협의한 내용을 일방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외교의 기본 원칙을 위반한 것"이라며 "향후 협상의 신의를 매우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 실장은 "볼턴 전 보좌관은 그의 회고록에서 한국과 미국 그리고 북한 정상 간의 협의 내용과 관련한 상황을 자신의 관점에서 본 것을 밝힌 것"이라며 "정부 간 상호 신뢰에 기초에 협의한 내용을 일방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외교의 기본 원칙을 위반한 것으로 향후 협상에 실리를 매우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국이나 미국뿐 아니라 대통령의 참모는 비밀 준수의 의무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더욱이 볼턴 전 보좌관은 일종의 허위사실을 (회고록으로 펴냈으니) 미국 쪽이 판단해서 조치할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특히 볼턴 전 보좌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비핵화 구상에 대해 "조현병 같은 생각(schizophrenic idea)"이라고 원색적으로 평가절하 한 것에 대해서는 "(볼턴 전 보좌관) 본인이 그럴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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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수사 검사들에 대한 진정 사건 배당을 둘러싼 논란 이후 첫 공식 입장을 냈다. 정계 소식통에 따르면 윤석열 검찰총장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수사와 관련한 `증언 강요` 의혹 진정 사건을 서울중앙지검과 대검 감찰부가 함께 조사하라고 지난 21일 지시했다. 이는 진정 사건의 총괄 부서로 감찰부를 지목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시와 배치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대검찰청 등은 윤 총장이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과 대검 감찰과가 자료를 공유하며 필요한 조사를 하라"며 조사는 대검 인권부장이 총괄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윤 총장의 지시는 외견상 콘트롤타워를 세워 두 조사 주체가 서로 의견을 조율해 조사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그러나 대검 인권부를 총괄로 내세운 점은 조사 결과를 대검 감찰부에 최종 보고하도록 한 추 장관의 지시와 배치되는 것으로도 읽힐 수 있다. 추 장관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인권감독관의 조사 결과를 감찰부에 보고하게 돼 있는 만큼 감찰부의 손을 완전히 떠난 것은 아니다"라며 조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감찰부가 신속히 조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대검 측은 이번 지시가 중요 참고인을 대검 감찰부가 직접 조사하도록 한 추 장관의 지휘와 어긋나는 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추 장관이 이번 윤 총장의 지시를 대검 감찰부 직접 조사 지시에 대한 `반기`로 해석할 경우 두 사람 간 갈등이 야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편, 추 장관과 윤 총장은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리는 6차 공정사회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대면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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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이달 22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부터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먼저 복진경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서서 삼성2동 주민센터 이전 신축을 제안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9회계연도 결산안 ▲2019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안을 승인했다. 예산결산특별회 위원장을 맡은 김현정 의원은 심사보고문을 통해 "관계 법령과 지침에 예산이 적합하게 지출됐는지 밀도 있게 심사했다"며 "예산 편성시 정밀한 세입추계로 강남구의 소중한 세금이 구민들에게 계획적으로 쓰이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정례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김광심의원 외 6인) ▲강남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역삼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3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서울특별시 강남구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안(이도희의원 외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2건의 안건은 수정가결 됐다. 한편, 이재민 부의장은 "2018년 7월에 개원한 제8대 강남구의회가 오늘로서 전반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며 "제8대 후반기에도 우리 강남구의회는 초심의 자세로, 모든 의원들이 다시 하나가 돼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며 2020년 제8대 전반기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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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앞서 일부 탈북단체가 보냈던 대북삐라에 관련해 북한이 대남삐라 1200만 장을 살포해 응징ㆍ보복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22일 조선중앙통신(이하 통신)은 `분노의 격류, 전체 인민의 대적 보복 열기`라는 제목으로 "1200만 장의 각종 삐라를 인쇄했다"라며 "3000여 개의 각이한 풍선을 비롯해 남조선 깊은 종심(중심)까지 살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살포기재ㆍ수단이 준비됐다"고 밝혔다. 또한 통신은 "역대 최대 규모의 대적삐라 살포 투쟁을 위한 준비가 끝나가고 있다"며 "응징 보복의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삐라와 오물 그것을 수습하는 것이 얼마나 골치 아픈 일이며 기분 더러운 일인가 하는 것을 한번 제대로 당해봐야 버릇이 떨어질 것"이라며 "남조선은 고스란히 당해야 한다"고 전했다. 각 도ㆍ시ㆍ군의 인쇄공장에서 대남삐라 수백만 장의 추가 인쇄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덧붙였다. 다만, 구체적인 살포 시기는 언급되지 않았다. 대남전단 살포 예고는 이달 9일 남북통신연락선 차단, 지난 16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이은 3번째 조치다. 아울러 최근 북한군 총참모부가 "전선에서 대남삐라 살포에 유리한 지역을 개방하고 우리 인민의 대남삐라 살포 투쟁을 군사적으로 철저히 보장할 것"이라며 대남삐라 살포에 `군사적 보장`을 언급해 살포 과정에서 우발적인 군사 충돌 발생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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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ㆍ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ㆍ송파구의회(의장 이성자)는 19일 오전 송파구 소재의 음식점에서 `강남ㆍ서초ㆍ송파구의회 정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른바 `강남 3구`라 불리는 이들 구의회는 작년 3월 `지방자치 균형발전과 행복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MOU`를 맺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한 공동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한 바 있다. 당초 올해 간담회는 3구 의상단이 모두 참석해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잠시 진정국면을 보이던 코로나19 확산세가 최근 수도권에서 두드러지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행사를 대폭 간소화해 진행했다. `소통으로 의정을 공유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이날 행사는 의회별 주요 활동사항을 나누고,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관수 의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들게 마련된 자리인 만큼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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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사의를 재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19일) 오전 10시 40분 김연철 통일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날 김 장관과 만찬을 함께하며 사의 표명에 대한 입장을 경청했다고 강 대변인이 전했다. 김 장관은 지난 17일 남북관계 악화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문 대통령이 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함에 따라 통일부 장관 후임 인선을 서두를 전망이다. 북한이 군사행동 위협으로 남북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는 만큼 후임 인선을 지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여권에서는 후임 장관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냈던 이인영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4선 의원인 이인영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 4년간 상임위 활동을 모두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했고 당 남북관계발전 및 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또한 2018년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을 비롯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이행에 깊이 참여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이름도 거론된다. 그러나 임 전 실장은 입각에 대해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통일부는 이날 오후 4시 김 장관의 이임식을 개최한다. 후임 인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통일부는 서호 차관의 장관대행 체제로 유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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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북한이 군사행동을 예고하면서 남북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북한이 군사적 도발을 감행한다면 군은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답했다. 좌고우면은 무엇을 결정하지 못하고 망설일 때를 뜻하는 말이다. 이달 18일 정 장관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육군회관에서 열린 `6ㆍ25 참전국 대사 초청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최근 북한은 민간단체 전단 살포 등을 이유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파괴했다"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바라는 모든 이들의 기대를 저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 발표를 통해 `군사행동 계획을 비준받을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긴장감이 매우 고조돼 있는 상황"이라며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안정적 상황관리로 군사적 위기가 고조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7일 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북남 군사합의에 따라 비무장지대(DMZ)에 철수했던 민경초소(GP)들을 다시 진출해 전선 경계 근무를 철통같이 강화할 것"이라며 "전반적 전선에서 전선경계근무 급수를 1호 전투근무체계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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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청와대가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미국 방문이 대미 특사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18일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공지메시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미국에 특사로 갔다는 추측성 보도를 하고 있다"라며 "이도훈 본부장은 특사로 간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오래전 계획된 일정에 따라 미국을 방문한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앞서 이 본부장은 지난 17일 미국 워싱턴DC 인근 댈러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했다. 이날 이 본부장은 취재진이 방미 목적 등을 질문하자 `말할 수 없다`고 답하며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최근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고, 군사행동 예고, 9ㆍ19 군사합의 파기를 시사하는 발언을 하는 등 대남 행보를 이어간 것에 대한 한ㆍ미 대책 마련을 위해 이 본부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으나 청와대는 이를 부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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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청와대는 18일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전에 우리 측에 사전 통보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사전에 연락해왔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윤 수석은 이어 "이미 밝힌 대로 김여정 제1부부장 담화 이후에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를 면밀히 모니터링을 해왔던 것"이라며 "그래서 군 정찰 자산을 이용해서 연락사무소를 계속 지켜봤다. 이를 통해 (폭파)화면이 확보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일보는 `정부가 개성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겠다는 북한의 직ㆍ간접 메시지를 지난 13일부터 받았고, 청와대에 직접 통보했다는 전언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해 이상 징후의 사전 인지 여부와 관련해서는 "북한 내부에서 일어난 사안에 대한 정보는 일종의 군사정보 외교정보가 될 수 있는데 그런 것이 있었다, 없었다를 밝히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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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온라인 강좌 콘테스트`를 위한 참가작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하 코로나19)로 도내 민주시민교육 활동가를 위한 오프라인 역량강화 교육이 어려워지고 민주시민교육 관련 단체와 강사 역시 활동이 제약된 데 따른 조치다. 도는 민주시민교육 단체나 강사들의 온라인 강의 역량 강화와 활동영역을 온라인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내 민주시민교육 활동 단체라면 이번 콘테스트를 위해 신규로 제작한 10~15분 내외의 민주시민교육 분야 온라인 강의 동영상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참가작 중 대상(1개 단체), 최우수상(1개 단체), 우수상(3개 단체), 장려상(20개 단체)을 총 750만 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며, 우수작 상위 5편은 수정보완을 거쳐 경기도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 사이트인 `지식(GSEEK)`에 등록해 도민들에게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서는 다음 달(7월) 6일까지 제출하고, 이후 같은 달 10~13일 제작된 강의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민주시민교육 활동 단체들이 온라인 강의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해봄으로써 코로나19로 필요성이 급증한 온라인 교육 환경에서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 차원에서도 민간의 우수한 민주시민교육 콘텐츠를 발굴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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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새만금에 대한 투자정보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새만금개발청 유튜브 채널에서 `새만금 모빌리티 클러스터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웨비나(Webinar)`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세미나를 의미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웨비나에 ▲독일(7개 사) ▲이탈리아(4개 사) ▲프랑스(1개 사) ▲벨기에(1개 사) ▲미국(2개 사) ▲일본(3개 사) ▲인도(1개 사)의 자동차기업 총 20개 사를 초청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웨비나에서 유럽, 미주 및 아시아 기업 관계자들에게 미래차 클러스터 구축에 유리한 인프라(기반시설)와 각종 인센티브(투자혜택), 산ㆍ학ㆍ연 긴밀한 협력체계 등 새만금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함께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새만금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자동차 경량화 소재 및 친환경 타이어의 실리카 생산기업들과 작년에 10개 미래차 관련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활발한 투자유치 상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서정관 새만금개발청 서정관 교류협력과장은 "전 세계 어느 기업과도 연결할 수 있는 웨비나는 대면 및 해외 투자유치 활동이 어려운 이 시기에 새만금을 홍보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수단"이라면서 "새만금 웨비나에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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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미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에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가구가 약 20만 가구다. 도는 이 가운데 신청방법을 모르거나 거동이 불편해 신청하지 못하는 노숙인, 장애인ㆍ노인, 가정폭력ㆍ학대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가 상당수 포함돼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우 신청 기한은 오는 8월 18일까지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로 제한돼 있는 만큼 도는 미신청가구 사회적약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현재 미신청가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명부 제공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한 상태로, 미신청가구 정보가 제공되는 즉시 시ㆍ군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우선 문자ㆍ우편으로 안내하고 사회적 약자는 가정방문 실시 등 대상자별로 맞춤형 신청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숙인ㆍ무단전출자 등 거주불명자의 경우, 등록주소지와 관계없이 인근 행정복지센터에 동행해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노숙인종합지원센터, 노숙인 쉼터 등 노숙인시설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장애인ㆍ노인ㆍ중증질환자 등 거동불편자의 경우 사전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더라도 찾아가서 신청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추진할 방침이다. 기존에는 본인이 시ㆍ군으로 도움을 요청한 경우에만 `찾아가는 신청`을 제공했으나, 기존에 파악된 독거노인ㆍ장애인의 경우 1차 문자ㆍ우편으로 안내하고 2차 가정방문을 통해 신청방법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가 필요한 미신청가구가 있는지 확인해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도는 가정폭력ㆍ학대피해자 등의 신청방법 개선을 위해 보호시설장이 대리 신청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건의해 이를 검토 중이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노숙인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는 누구보다 긴급재난지원금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라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의 적극행정을 추진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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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립해양조사원과 한국수로학회는 오는 19일 오후 1시 부산광역시 영도구 국립해양조사원에서 `2020년 한국수로학회 온라인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수로학회 학술대회는 해양조사 관련 학계와 업계가 함께 모여 해양조사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으로, 2013년부터 매년 반기별로 개최돼 왔다. 기존에는 학회 관계자는 물론 해양조사산업 업계 관계자 등이 함께 모이는 자리였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업계 등 일반 참가자의 현장 참가는 제한하는 대신 국립해양조사원 유튜브 채널인 `On바다 해양방송`을 통해 학술대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춘계학술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우리나라 해양조사가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올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가 해양조사에 미칠 영향과 향후 해양조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행사 1부에서는 다가오는 2021년 국제수로기구 100주년을 기념해 `국제수로기구의 100년과 미래 과제`라는 주제 강연을 먼저 진행한다. 이어 2부에서는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해양조사 실태를 진단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등을 이용한 미래의 해양조사 방향(국가 연구개발, 해양 관측 등)을 모색한다. 아울러 올해 제정된 「해양조사와 해양정보 활용에 관한 법률(이하 해양조사정보법)」과 하위법령 제정 및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해양조사 환경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이 이뤄진다. 홍래형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비접촉이 강조되는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 무인조사나 가상현실 기반의 해양정보 서비스 등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해양조사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년 2월부터는 해양조사정보법이 발효돼 매년 6월 21일을 해양조사의 날로 기념하게 되는 만큼, 해양조사가 우리나라 주권 수호와 해양영토 관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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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도내 낚시어선 94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낚시어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낚시인구가 증가하면서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낚시활동으로 인한 해양환경오염, 수산자원 남획 등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가 증가하는 데 따른 조치다. 도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낚시어선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5일 시흥시 오이도의 14척의 낚시어선을 시작으로 안산, 화성, 평택 등 총 94척의 도내 낚시어선업자에 대한 교육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음식물 등 쓰레기 투기방지, 음주운항, 낚시객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낚시 중 어획한 물고기판매 금지 등 `낚시 중 준수사항`, 구명조끼 착용, 인명구조장비, 소화설비 등 `낚시인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 `낚시 금지 기간 및 체장 등에 대한 사항`과 관련 처벌기준에 관한 것이다. 도는 낚시어선 교육과 더불어 다음 달(7월)부터 도내 낚시어선 안전 및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추진계획이 있음을 알리고, 단속 뒤에는 위반자에 대해 엄격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이상우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여름철 경기도로 낚시를 즐기러 오시는 낚시인들의 안전사고와 해양오염행위 등을 철저히 관리해 도민 누구나 깨끗한 경기바다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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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훈련된 안내견이 자유롭게 공공장소를 출입할 수 있도록 미국처럼 카페에 `안내견 환영` 픽토그램을 부착하는 안내견 출입 확산 캠페인이 시작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18일 국회 본관 및 도서관에서 국회사무총장, 김예지 미래통합당 의원과 함께 `안내견 환영` 픽토그램 부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픽토그램(pictogram)이란 그림을 뜻하는 picto와 전보를 뜻하는 telegram의 합성어로, 사람들이 빠르고 쉽게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나타낸 시각디자인이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르면, 안내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식품접객업소 등에 출입하려는 때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일상에서 여전히 안내견에 대한 막연한 편견으로 인해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고 권익위는 판단했다. 이에 권익위는 복지부와 미국의 카페마다 부착돼 있는 `안내견만 출입 가능` 픽토그램을 우리나라 카페에도 부착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첫 번째로 동참하는 기관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운영하는 `I got everything`과 `꿈앤카페`로, 전국 약 100개 카페마다 `안내견 환영` 픽토그램을 부착하고 권익위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석원 권익위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캠페인이 1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전 행정기관의 청사에 픽토그램 부착을 요청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성일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시각장애인의 이동권은 당연히 보장돼야 할 기본적인 권리임에도 그간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고 있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하며 향후에도 정책 지원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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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소방청은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전복지 차원에서 전문기관들의 역량을 모아 보다 다양한 시책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3개 기관은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역할을 분담해 지원에 나선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원대상자를 발굴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업비를 지원하고 임직원이 봉사에 참여하며, 소방청은 이들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소방안전교육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첫 번째 사업으로 올 하반기에 취약계층 4500가구에 대해 무료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을 설치해 줄 계획이다. 한편, 안전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 사업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무료로 설치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시ㆍ도 예산 125억 원 및 기업 사회공헌활동 등과 연계해 추진 중에 있다. 장거래 소방청 119생활안전과장은 "2022년까지 안전취약계층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모두 보급한다는 목표에 따라 지난해까지 총 대상 123만여 가구 중 70%인 86만 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며 "올해 12만 가구에 추가 보급해 80%까지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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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장마철 폐수 무단방류, 오염 방지시설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환경 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ㆍ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반월ㆍ시화산업단지와 남부권(수원ㆍ오산ㆍ화성 등), 남서부권(평택ㆍ안성 등), 남동부권(안양ㆍ군포ㆍ성남 등), 서부권(김포ㆍ부천 등), 북부권(의정부ㆍ파주ㆍ포천ㆍ연천 등), 동부권(용인ㆍ이천ㆍ여주ㆍ양평 등) 등 7개 권역으로 나눠 민ㆍ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폐수 다량배출 또는 하천으로의 폐수 직접방류가 의심되는 사업장 376곳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폐수ㆍ대기 배출시설 무허가(미신고) 설치ㆍ운영 여부 ▲폐수 무단방류 행위 ▲폐수 방류 허가물량 준수와 폐수처리 적정 여부 ▲노후화된 오염 방지시설 가동 여부 등이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이 점검 총괄 반장을 맡고 도, 시ㆍ군 공무원과 민간환경감시단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 18개조 50명이 다음 달(7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간다. 단속은 ▲이달 중 특별감시ㆍ단속계획 사전홍보를 통한 오염행위 예방 ▲다음 달(7월) 1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불법행위 집중 감시ㆍ단속 ▲오는 8월 중시설복구 유도와 기술지원 등 사후관리 순으로 진행된다. 집중 단속 기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하천, 우수토구, 도로맨홀, 사업장맨홀, 제조설비까지 이어지는 역추적조사를 통해 오염 원점에서부터 철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과 인터넷 공개 조치를 취하는 한편 고의ㆍ상습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강중호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미작동하는 등 불법행위로 부당이득을 챙기는 사업자는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며 "불법으로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발견할 경우 경기도콜센터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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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7일 최근 남북관계 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김연철 장관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남북관계 악화에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며 앞서 오전에 청와대에 사퇴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남북관계 악화와 관련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많은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다"라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 최근 북한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고 날선 담화문을 발표하는 등 등 남북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자, 책임을 지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김 장관은 "지금 상황에서는 분위기를 쇄신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도 제게 주어진 책무가 아닐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남북관계 악화에 대해서 현재 상황을 예상할 수 있었던 시점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부분들과 관련해서 누군가는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북한학자 출신의 김연철 장관은 통일연구원장을 역임하다 문재인 정부 2대 통일부 장관으로 2019년 4월 8일 취임했다. 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그는 약 1년 2개월 만에 장관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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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경기도가 17일 포천의 대북전단 단체 대표 집에서 전단 살포에 쓰이는 고압가스 설비 사용을 금지하는 안내장을 붙였다. 접경지 5개 시ㆍ군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해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한 데 이은 조치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1시께 특별사법경찰관 등 약 30명을 동원해 대북전단 살포 단체인 대북풍선단 이민복 단장의 포천 집을 방문해 수소가스를 저장하는 고압가스 용기에 대해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포천시장 명의 안내장을 붙였다. 대북전단 살포 당사자에 대한 첫 행정명령 집행이다. 이날 직접 현장을 찾은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이 단장과 통화해 법적 근거와 행정 집행 사실을 알렸다. 이어 `설비 무단 사용 때 법규 위반에 해당, 처벌을 받게 된다`는 내용의 행정명령 통지서를 우편함에 넣고, 고압가스 장비에 안내문을 직접 부착했다. 이 부지사는 "전단 살포행위는 모든 공권력을 동원해 철저히 봉쇄할 예정"이라며 "오늘은 이민복씨가 소유한 7개의 가스통에 대해 안내문을 부착했고, 곧 법에 따라 영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 이날 행정 집행은 약 20분 만에 끝났다. 이번 행정명령을 위반하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1조(위험구역의 설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앞서 경기도는 이날 오전 북한과 접한 연천ㆍ파주ㆍ김포ㆍ고양ㆍ포천 등 5개 시ㆍ군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해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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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시키고 군사행동을 예고하는 등 위협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가 이를 실행할 경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동진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은 "북한이 판문점 선언과 9ㆍ19 군사합의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군사행동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비무장지대 감시초소 GP 복원, 접경지역 군사 훈련 재개 등을 추진해 2018년 맺은 9ㆍ19 군사합의를 파기하겠다는 의지를 공연하게 드러내고 있다. 전 작전부장은 "한반도 평화 정착과 우발적 충돌방지를 위해 군사합의가 반드시 준수되어야 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면서도 "북한의 군사행동은 남북이 지난 20여 년간 함께 기울여온 노력과 성과를 일거에 무산시키는 조치"라고 지적했다. 또한 "북한이 실제로 군사행동을 벌인다면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현 안보상황과 관련하여 북한군의 동향을 24시간 면밀히 감시하면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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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청와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6ㆍ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사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담화를 낸 것에 대해 "취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매우 무례한 어조로 폄훼한 것은 몰상식한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7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간 남북 정상 간 쌓은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일이며, 북측의 이런 사리 분별 못 하는 언행을 우리로서는 감내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했다. 지난 15일 문 대통령의 남북 간 소통과 협력을 강조한 기념축사를 두고 김 제1부부장은 이날 "철면피한 궤변", "자기변명과 책임회피, 뿌리 깊은 사대주의로 점철됐다"라며 맹비난을 쏟아낸 바 있다. 윤 수석은 특히 "북측은 우리 측이 현 상황 타개를 위해 대북특사를 비공개로 제의한 것을 일방적으로 공개했다"며 "이는 전례 없는 비상식적 행위로 대북특사 파견 취지를 의도적으로 왜곡한 처사"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특사로 파견하겠다는 제안을 했지만 김 제1부부장이 이를 거절했다는 내용을 공개 보도했다. 윤 수석은 "최근 북측의 일련의 언행은 북에도 도움 안 될 뿐 아니라 이로 인한 모든 사태의 결과는 전적으로 북측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북측은 앞으로 기본적 예의를 갖추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청와대의 이 같은 입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개최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화상회의 직후에 나온 것으로, 윤 수석 발표 내용은 NSC 상임위 논의 결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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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한 24명의 제1기 `경기외국인 SNS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외국인 SNS기자단`은 경기도가 도내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도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민선 7기에서 올해부터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자단은 외국인노동자, 유학생, 의료 코디네이터, 강사, 통ㆍ번역사 등 다양한 직업으로 구성됐으며, 도는 이들에게 위촉장과 함께 원활한 활동을 위한 기자증 등 각종 취재물품을 제공했다. 이들은 페이스북, 위챗, 인스타그램 등 SNS를 기반으로 연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정보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외국어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국내 외국인관련 주요정책, 바뀌는 제도, 상담 및 지원 관련 정보와 도정소식, 지역 축제ㆍ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각자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불법체류자 코로나 무료검사, 이태원클럽 집단감염관련 긴급 브리핑 등 현재 중앙부처 및 경기도가 추진 중인 정책 내용을 번역해 홍보하는 것으로 기자단 활동의 기지개를 켰다. 홍동기 경기도 외국인정책과장은 "SNS와 영상콘텐츠의 발달로 실시간 양방향 소통 방식이 중요해짐에 따라 맞춤형 홍보의 역할 역시 커져가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사회와 외국인 주민들을 긴밀히 연결하는 가교 역할은 물론, 알찬 정보를 전달하는 메신저로 많은 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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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는 수돗물 `아리수`에 대한 정밀수질검사 결과 171개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리수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수돗물 검사 항목(164개)보다 많은 171개 항목에 대해 정밀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취수원인 한강 상류에서부터 정수센터,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생산ㆍ공급 전 단계의 수질이 관리되고 있다. 수질검사 결과, 병원성 미생물은 물론 ▲납, 비소, 카드뮴 등 인체에 유해한 무기물 9개 항목과 ▲페놀, 벤젠 등 유해 유기물 17종도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시는 이 같은 아리수 수질검사 결과 및 각종 수돗물 정책정보를 담은 `2019 아리수품질보고서`를 이북(e-Book)으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보고서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상수도사업본부는 온라인 `아리수맵`을 통해 우리동네 수질정보를 1시간 간격으로 실시간 제공하고 있으며, 취수원과 아리수정수센터(6개소)에서 생산된 수돗물 및 법정 수도꼭지(450지점) 수돗물 수질검사결과를 매월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백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매년 발간하는 아리수품질보고서 외에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아리수 앱을 통해 실시간 수질정보를 공개하고 있다"며 "원수에서 정수까지 전 과정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불신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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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다양한 가족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고자 이달 말부터 오는 10월까지 가족다양성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족다양성 교육은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개선하고 이에 대한 포용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관공서 등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감수성 교육`, `민원 사례를 활용한 다양한 가족 이해 교육` 등을 실시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5월 지역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교육 운영기관 20개소를 선정하고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집 등 기관별 교육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교육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가족다양성 강사 교육을 이수한 기존 부모교육ㆍ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관련 전문가 등을 강사로 활용해 교육 운영기관별로 15회 내지 20회 실시한다.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집단별 차별과 편견 사례를 탐색하는 역할극을 진행하며, 미디어에서 다루는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시대별로 변화된 가족의 모습을 학습한다. 부산시 사하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아이돌보미 활동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에 대한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하며,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낙인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 북구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복지시설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민원 업무 사례를 활용한 다양한 가족 이해 교육을 진행하고, 미디어 속 다양한 가족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권영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관은 "올해 가족다양성 교육 시범운영으로 다양한 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를 위한 교재 개발 등 교육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향후 성과 평가 등을 통해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가족다양성 교육 시범운영을 통해 공공부문 종사자의 직무별 맞춤형 교육이 활성화돼 가족 서비스가 향상되고 지역사회에 다양한 가족에 대한 포용적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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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의 수색 및 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민간해양구조대원을 확대 모집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경비함정 1척당 서울시 면적(605.2㎢)의 약 10배(6385㎢)를 담당하고 있어 모든 해양사고를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물리적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민간해양구조대원은 해양경찰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갖고 해양사고 발생 시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해양에서 발생한 선박사고 총 3820척 중 민간해양구조대원이 305척(1389명)을 구조한 바 있다. 해양경찰청은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중요성을 감안해 현재 4681명인 대원수를 올해 말까지 7000명 수준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자격은 어민뿐만 아니라 지역 사정에 정통한 레저보트 등 민간선박 운항자, 무인기(드론) 운용자 등 민간해양구조대원으로 가입해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다. 특히 올해 처음 모집하는 무인기(드론) 운용자 등을 순찰대로 편성해 해양경찰 경비함정이 접근하기 곤란한 해안가 등 안전 취약지역 사고 예방 및 대응활동 지원 임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가까운 해양경찰서 또는 파출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선발은 각 해양경찰서에서 신청자의 대원 자격 적격 여부 등을 심의해 최종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민간해양구조대원 활동 수당 지급뿐만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등 복지정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해양경찰의 든든한 지원세력인 민간해양구조대원에 국민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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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이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대규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지하수 사용 식품업체에 대해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집중 수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사경은 수원시, 화성시에 있는 지하수 사용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ㆍ가공업소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수사를 우선 실시한 후 위반 사례가 많을 경우 도내 지하수 사용 업체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점 수사사항은 ▲수질검사 실시 여부 등 지하수 관리 실태 ▲부적합 지하수의 식품용수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 등 비위생적인 식품 취급 행위 등이며 지하수를 사용해 제조한 가공 식품 및 조리 식품을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특사경은 불법행위가 적발된 식품업체에 대해서는 압류조치는 물론 해당 시ㆍ군에 행정처분과 시설 소독ㆍ개선 요청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식중독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치권 경기도 특사경 단장은 "관련법 상 부적합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면 바로 영업허가ㆍ등록 취소 또는 영업소를 폐쇄 조치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시행되고 있다"며 "불법행위로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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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조달청은 지난 5월 혁신장터에서 공모한 국민 혁신수요 제안 중 5개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조달청은 지난달(5월) 1일부터 혁신장터에 일반국민 대상 `혁신수요 아이디어 공모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현장에서의 불편사항 또는 개선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5월 접수된 국민 혁신수요 아이디어 79건 중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5건의 우수 아이디어가 이날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장애인 주차구역 관리 장치 설치 ▲버스정보시스템 기능 확대 ▲지역화폐 자판기 설치 ▲배달대행 오토바이 번호판 크기 확대 ▲도시홍수 사전대응을 위한 스마트 맨홀뚜껑 설치 등이다. 국민이 발굴한 우수 혁신수요는 제품 및 기술적 해결방안을 검토해 혁신제품 지정, 경쟁적 대화에 의한 계약체결(다수의 업체와 아이디어 협의를 통해 구체적 사양을 결정한 후 최적의 공급기업을 선정하는 문제 해결형 계약방식), 연구개발 지원 등 각종 혁신조달정책에 반영된다. 한편, 조달청은 매월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5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로서 각 5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앞으로도 계속 운영되는 일반국민용 혁신수요 창구가 혁신조달과 연계해 공공분야에서 국민이 경험하는 행정서비스의 품질제고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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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보호구역에서도 농공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됐다. 산림청은 지난 4일 「산림보호법 시행령」을 개정해 산림보호구역 지정 해제 사유 중 `공용ㆍ공공용 시설`에 농공단지를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정 전 법령에 따르면 산림보호구역에서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제2조제8호에 따른 산업단지 중 국가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만 조성할 수 있었다. 기존에는 농공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할 때 부지 내 일부가 산림보호구역에 편입된 경우 사업이 중단되고, 사업계획을 변경하는 등 정상추진이 어려워 시ㆍ군의 규제 완화 건의가 잇따랐다. 이번 개정으로 시ㆍ군에서는 지금까지 더디게 진행되던 농공단지 조성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게 돼 지역 내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산림청은 산림보호구역 지정목적을 고려해 관련 법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를 철저히 이행해 산림환경 파괴에 대한 위험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저해 요인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참여 및 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산림정책을 실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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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평택항 항만배후단지(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고충을 감안해 임대료를 기존 10%에서 30%까지 추가 감면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기업의 임대료를 6개월간 10% 감면한 바 있다. 이번 임대료 감면은 입주기업 15곳 전체를 대상으로 다음 달(7월)분부터 6개월간 적용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임대료 징수 업무를 위탁한 경기평택항만공사에 통보했다. 이번 임대료 추가 감면으로 총 15억 원가량의 임대료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한편, 2011년 평택시 포승면 신영리 일원에 경기도 예산 투자로 건설된 항만배후단지(1단계)에는 총 15개 사가 입주해 있으며, 경기도가 해양수산부로부터 항만시설관리권을 설정 받아 운영하고 있다. 홍지선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수출입 물동량 감소와 영업활동 제약으로 운영상 어려움에 직면한 입주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이후에도 입주기업들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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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조달청이 혁신제품의 우수조달제품 진입 확대를 위해 특례 심사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등 우수조달물품 규정을 개정해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우수조달물품 규정 개정은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혁신 제품의 우수조달제품 지정으로 혁신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의 핵심 내용은 우수제품의 기술 혁신성 확대, 일자리 위기 극복 지원, 재난 관련 우수제품 업계 부담 완화 등이다. 우수제품 특례 심사를 혁신시제품 외에 조달청이 구매한 연구개발(R&D) 혁신제품까지 포함한 혁신제품으로 대폭 확대해 혁신제품의 우수제품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또 성장유망제품의 조달시장 진입을 촉진시키기 위해 기술ㆍ품질 평가 비율을 6대 4로 하고, 혁신성 평가 배점을 기존 10점에서 30점으로 대폭 확대하는 별도 심사 체계를 신설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일자리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내년까지 우수제품 지정 심사 시 신인도 가점을 신규 부여(최대 2점)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로 했다. 지정 기간 연장 요건으로는 기술개발 투자 비율(5%) 요건 분리, 기업 규모 별 고용 증가율 기준 차등화 등을 실시해 우수제품 지정 연장 요건을 완화한다. 아울러 개정된 우수조달물품 제도를 활용해 국가 재난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재난, 경기침체, 대량실업 등으로 인한 국가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수제품 지정 기간을 연장 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한다. 또 국민 안전ㆍ생명과 직결된 기술 개발 견인을 위해서는 재난안전제품 인증에 신인도 가점을 부여한다. 이현호 조달청 신기술서비스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세계를 준비하기 위해 정부조달시장에서 혁신제품 및 미래성장동력 분야 제품을 적극 발굴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규정 개정으로 공공 혁신 조달을 뒷받침하고, 일자리 창출과 우수제품업계 부담 완화 등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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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문화` 정착 거점 역할을 할 `(가칭)도심지 유기동물 입양문화센터`를 올 하반기 개관할 예정인 가운데, 센터의 공식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도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심지 유기동물 입양문화센터`는 오는 9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이곳에는 유기동물 무료분양 등 유기동물 입양 촉진 및 동물생명 존중 교육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ㆍ보호공간, 미용ㆍ목욕실, 놀이터, 상담실, 사무실, 반려동물 문화센터 등이 설치될 전망이다. 도는 유기동물 입양문화센터가 도내 동물사랑 문화 정착의 중심 역할을 하는 공간인 만큼, 공모전을 통해 도민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토대로 센터의 공식 명칭을 정하겠다는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정책의 방향과 유기동물 입양문화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잘 드러낼 수 있는 이름으로,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다음 달(7월) 5일까지 경기도원스톱 소통창구 `경기도의 소리`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주제 적합성, 상징성, 참신성, 친근성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참가상 10명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만 원, 우수상은 20만 원, 참가상은 3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보호과장은 "유기동물 입양문화센터의 의미와 가치가 효과적으로 표현될 수 있는 이번 명칭 공모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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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제4회 여성농업인 수기 공모전 `농촌 별별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수기공모전은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번째를 맞이했다. 공모전은 ▲여성농업인이 농촌에서 겪은 일상 또는 역경을 이겨낸 이야기 ▲귀농 및 청년 여성농업인의 농촌생활 적응기 ▲다문화 여성의 농업ㆍ농촌 이야기 등 다양한 소재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수기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로,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A4 3~6매(다문화 여성농업인은 A4 2매) 분량의 글과 사진파일을 공모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시인ㆍ소설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심사단이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 체험의 현장성, 작품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대상 1점(농식품부장관상, 상금 300만 원), 우수상 5점(농협중앙회장상, 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14점(한국농어민신문사장상, 상금 각 50만 원) 등 총 20점을 선정하고 당선작 시상은 오는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당선작은 작품집으로 제작돼 수상자와 농업 관련 주요 공공기관, 여성농업인단체 등에 배부될 예정"이라며 "역대 수상작 등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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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북한군이 남북합의로 비무장화된 지역에 다시 진출하고 대남 삐라를 살포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16일 북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입장문을 통해 "당과 정부가 취하는 그 어떤 대외적 조치도 군사적으로 튼튼히 담보할 수 있도록 만단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북남합의에 따라 비무장화된 지대들에 군대가 다시 진출해 전선을 요새화하며 대남 군사적 경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행동방안을 연구할 데 대한 의견을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북한 총참모부가 언급한 `비무장화된 지대들`은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지구, 2018년 9ㆍ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일부 철수한 비무장 지대 감시초소 일대를 뜻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북한 총참모부는 "지상전선과 서남해상의 많은 구역들을 개방하고 철저한 안전조치를 강구해 예견돼있는 각계각층 우리 인민들의 대규모적인 대적삐라 살포투쟁을 적극 협조할 것에 대한 의견도 접수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일부 탈북단체가 남측에서 살포한 삐라를 문제 삼아 남북 연락사무소 폐지, 금강산 관광 폐지, 개성공단 철거, 군사 행동 예고 등을 언급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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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에서 운전면허 정지ㆍ취소 처분, 자격시험과 수사, 경찰행정 등 경찰 분야 전반의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1층에서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열고 교통안전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고충상담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특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현장중심의 민원 서비스다. 권익위는 최근 3년간 운전면허 정지ㆍ취소 이의, 자격시험과 관련해 2017년 152건, 2018년 46건, 지난해 145건 등 총 343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했다. 권익위는 경찰 분야 고충민원 및 행정심판 전문조사관 총 7명으로 상담반을 구성하고 운전면허 관련 고충민원 및 행정심판, 경찰행정, 수사,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 내용은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고 검토를 해야 할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이동신문고를 함께 개최하는 도로교통공단은 지부 13개, 운전면허시험장 27개, 한국교통방송 11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 ▲도로 교통안전에 관한 연구ㆍ기술개발 ▲운전면허시험 관리 ▲교통법규 위반자, 어린이ㆍ청소년, 고령운전자 등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교통사고 조사 경찰관 등 관련 업무 종사자에 대한 전문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권근상 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신문고를 적극 운영해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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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연구소에서 인공 부화한 어린 주꾸미 15만 마리(전장 0.5cm)를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화성, 안산, 시흥 연안바다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부터 `유용수산종자 자원조성으로 풍요로운 경기바다 만들기`를 위해 주꾸미, 바지락 등의 수산종자 자원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방류하는 어린 주꾸미는 지난 4월 경기만에 서식하는 우량 어미를 구입, 인공 산란과 약 2개월의 부화 과정을 거친 종자로 최종 질병 검사를 통과하면 바로 방류될 예정이다. 서해와 남해의 얕은 연안에 서식하는 주꾸미는 1년생으로 방류 후 12cm 전후로 성장하며, 금어기(5월 11일~8월 31일)를 제외한 기간 동안 어획, 낚시 어종으로 이용되는 수산 자원이다. 탕이나 볶음으로 소비되는 대표적인 연체동물로 오메가3 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연구소는 바지락 인공종자도 생산해 오는 10월경 방류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바지락 80만 마리를 자체 생산해 화성, 안산 갯벌에 방류한 바 있다. 강병언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주꾸미는 어민 소득 증대 뿐 아니라 낚시 인구를 위한 레저ㆍ관광 산업면에서도 중요한 수산자원"이라며 "주꾸미 외 다양한 수산자원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풍요로운 경기바다 만들기와 어민 소득증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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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병무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오는 19일부터 서울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등에서 사회복무요원 소집대기자(산업기능요원 편입희망자),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 등 병역이행자가 참여하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 취업스쿨`을 총 12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취업스쿨은 사회복무요원 대상자의 중소기업(병역지정업체) 취업을 통한 산업기능요원 편입과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의 안정적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사회복무요원 대기 중이거나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전역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ㆍ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병무청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업스쿨 주요 프로그램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 및 산업기능요원 편입절차 안내 등이다. 특히 참가자에게는 취업스쿨 이후에도 일자리 연결 전문가가 수시로 맞춤식 채용정보를 제공해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도울 예정이다. 사회복무요원 대상자는 취업 이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해 경력을 쌓음과 동시에 병역의무도 해결할 수 있고,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는 군 경력과 연계한 분야로 취업해 군 복무로 인한 경력단절을 완화할 수 있다. 병무청에서는 병역이행과 취업을 연계하고,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기능요원 제도와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병무청장이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에 제조ㆍ생산 인력을 지원하는 제도로 사회복무요원 대상자는 23개월 동안 병역지정업체에서 근무하면 병역을 마친 것으로 인정된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입영 전에 기술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분야에 군 경력을 쌓은 후 전역하고 나면 취업까지 지원하는 현역병 모집제도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더 많은 사회복무요원 대상자와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가 취업스쿨을 통해 중소기업 취업 기회를 갖도록 지원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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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유통기한이 2년도 넘은 초콜릿을 교육용ㆍ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하거나, 2년 가까이 품질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디저트 제품을 만들어 온 업자들이 경기도 수사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안산, 시흥, 광명, 평택, 안성 5개 지역의 마카롱, 쿠키, 케이크 등 디저트 제조ㆍ판매업체를 단속하고 이 가운데 10곳을 「식품위생법」 위반행위로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적발 업체 모두를 형사입건하고, 해당 시ㆍ군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업체들의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교육용ㆍ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 6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4곳이다. 위반 사례를 보면 안산시 소재 A업체는 유통기한이 2년 4개월이나 지난 케이크 초콜릿을 교육용ㆍ폐기용 등 표시 없이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안산시 소재 B업체는 빵류를 제조ㆍ판매하면서 식품 안전성을 보증하기 위한 공인 시험기관의 자가 품질검사를 2018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2회만 실시하고 그 외에는 한 번도 실시하지 않다가 적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유통기한을 경과한 제품 또는 원재료를 식품 제조 목적으로 또는 교육용ㆍ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하거나 자가 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식품제조가공업 중 빵류를 제조하는 경우에는 「식품위생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공인된 검사기관을 통해 2개월에 1번씩 자가 품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디저트는 최근 외식시장에서 많이 유통되고 있는 만큼 위생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며 "안전한 디저트 유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불법행위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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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최남일)는 제286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5일 코엑스 강남힐링센터(삼성동 소재)와 강남세움장애인통합지원센터(수서동 소재)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관내 복합문화공간과 복지시설을 둘러보고 의정활동 자료 수집과 효율적인 시설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위원들은 먼저 `강남힐링센터`를 찾아 개관을 앞둔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서 위원들은 `강남세움장애인통합지원센터`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 및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회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치며 최남일 복지도시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복지 분야 소관 위원회로서 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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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비누거품으로 손 씻는 로고와 함께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ㆍ강하게 버티자)`이란 응원 문구를 적어 개인위생 준수로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관수 의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협조하는 구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한다면 머지않아 코로나19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장은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강남구의회 이재민 부의장, 김광심 운영위원장을 지목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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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는 일본이 메이지 시대 산업유산을 대중에게 소개하면서 한국인 강제동원 역사를 제대로 알리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도미타 고지 주한일본대사를 15일 초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이날 오후 1시 52분께 외교부 청사로 도미타 고지 주한일본대사를 불러들여 항의했다. 이 차관은 도쿄도 신주쿠구 소재 총무성 제2청사 별관에 있는 산업유산정보센터에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역사를 왜곡한 전시가 포함된 것에 유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본이 세계문화유산 등재 당시 국제사회에 약속한 대로 강제노역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후속 조치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센터는 201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일본의 메이지 시대 산업유산 23곳을 소개하는데 여기에는 하시마(일명 `군함도`) 탄광 등 조선인 강제노역 시설 7곳도 포함됐다. 일본은 당시 등재 과정에서 논란이 일자 일부 시설에서 한국인과 기타 국민이 자기 의사에 반해 동원돼 가혹한 조건에서 강제로 노역했다고 인정하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정보센터를 설치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이날 일반에 공개된 정보센터는 일본의 산업화 성과를 자화자찬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강제동원 피해 자체를 부정하는 증언과 자료를 전시하는 등 당시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도 이날 성명을 내고 "2015년 7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일본 근대산업시설의 세계유산 등재되던 당시 세계유산위원회의 권고와 일본이 약속한 후속 조치가 전혀 이행되지 않은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면서 "일본 정부는 세계유산위원회의 권고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로 수많은 한국인 등이 본인 의사에 반해 동원돼 가혹한 조건 하에서 강제 노역한 사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정부는 세계유산 등재 당시 일본이 한국과 국제사회에 약속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는 동시에 각 시설의 전체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권고한 세계유산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다시 한 번 엄중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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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최근 북한 권력 변동에 대해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확실하게 2인자로 올라서 군부까지 거느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옥류관 주방장 막말`이 나온 원인은 미국에 있다고 주장했다. 정 부의장은 이날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북한 정치 지형과 관련해 "그동안 부자간 권력을 주고받았는데 김정은 자녀들이 너무 어린 관계로 도리 없이 김여정이 넘버2로 올라서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김여정의 담화문 전문을 읽어보면 `나는 위원장 동지와 당과 국가로부터 위임을 받은 권한을 사용해 대남 적대사업 연관 부서에게 다음 행동을 결행할 것을 지시했다`, `다음 행동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에게 지금 위임했다`는 내용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동안 (김여정을) 무슨 김정은의 입 정도로 알았었는데, 군을 지휘할 정도가 됐다"며 "이는 사실상 2인자뿐만 아니라 법적이고 정치적인 공식적 2인자로 지금 올라가는 과정"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총참모부에 지시를 내렸다는 이야기는 군대를 지휘할 수 있는 권한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이며, 보통 일이 아니다"라는 점도 함께 지적했다. 한편 정 부의장은 "미국에게 책상 치고 고함지를 수 있는 용기가 없으면 남북관계는 한 발짝도 못 나간다"며 "그게 우리의 운명이지만 그렇게라도 한 발 나가야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옥류관 주방장이 지난 13일 북한 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국수 처먹을 때는 요사 떨더니"라며 막말을 하게 된 것의 원인은 미국에 있다고 주장했다. 정 부의장은 "지금 합의사항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해서 우리 정부가 북한한테 이런 모욕, 수모를 당하고 있다"며 "이렇게 만든 것은 사실 미국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제동을 걸었던 점이 남북관계에 걸림돌이 됐고, 북한이 대통령에게 막말까지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에 할 말은 해야 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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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친형 강제입원 지시 등 혐의로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된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건이 대법원장과 대법관 전원이 심리하는 전원합의체로 회부된다. 대법원은 이 지사의 상고심을 오는 18일 전원합의체 첫 기일을 열고 심리한다고 15일 밝혔다. 당초 이 지사 사건은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에 배당돼 대법관 4명으로 구성된 소부에서 사건을 심리하기로 돼있었다. 대법원은 국민적 관심도가 높거나 사회의 근본적 가치에 관한 결단을 제시할 만한 사건은 대법원장과 12명의 대법관이 참여하는 전원합의체로 넘겨 최종 판결한다. 앞서 이 지사는 2012년 성남시장 재직 시절 보건소장과 정신과 전문의 등에게 친형의 강제입원을 지시하는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1ㆍ2심 재판부는 이 지사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죄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 하지만 2심은 이 지사가 후보자 시절 TV 토론회에 나와 `친형 강제 입원에 관여한 바가 없다`고 말한 것은 허위 사실을 공표한 행위에 해당한다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1심과 달리 유죄로 봤다. 이에 항소심은 이 지사에게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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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5일 남북관계 긴장국면에서 맞이한 6ㆍ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에 "남북관계가 방향을 잃으려 하는 지금, 6ㆍ15 정신을 다시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ㆍ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더불어민주당 기념행사` 축사를 통해 "6ㆍ15 정신은 사대가 아니라 자주, 대결이 아니라 평화, 분단이 아니라 통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6ㆍ15 선언은 분단사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역사적 사건"이라고 평하며 "평화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다. 6ㆍ15 선언 1조는 한반도 문제의 주인이 우리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6ㆍ15 선언의 서명 당사자인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남북 대화와 협력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대화와 협력은 남과 북 쌍방에게 도움이 되고 한반도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장관은 "남북관계 역사에는 수많은 난관과 도전이 있었고 앞으로도 해결해야 할 과제, 넘어야 할 고비가 적지 않을 것"이라며 "6ㆍ15 선언은 변함없는 남북관계의 나침반"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로 출범한 제21대 국회가 한반도 평화를 향한 여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6ㆍ15 남북공동선언은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의 첫 남북 정상회담에서 채택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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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특허청과 한국무역협회는 `러시아-신북방 진출기업의 지식재산권 역량제고를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허청과 한국무역협회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상황에서, 특히 러시아-신북방 지역으로 진출하는 우리기업의 지식재산권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마련됐다. 세미나 연사로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손정은 변리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용근 과장 ▲한국특허전략개발원 김주환 팀장 ▲이룸리온전략컨설팅 조현기 변리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대응전략 및 IP-DESK지원사업, IP R&D지원사업 등 지식재산권 관련 지원사업과 지적재산권 분쟁 상담사례를 소개했다.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녹화해 유튜브 채널에 게재되며, 한국무역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다. 아울러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1대 1 지식재산권 관련 온라인 상담을 진행해 각 기업에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이번 온라인세미나와 같은 방법을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우리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며 "해외에 진출하는 우리 국민과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궁극적으로는 우리 기업의 상품이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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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생태계교란생물과 유해해양생물을 알리기 위해 `바다의 침입자들`이라는 제목으로 찾아가는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994년 생물다양성협약에 가입했으며, 협약의 충실한 이행과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그간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보전,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을 추진해 왔다. 특히 해수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초ㆍ중ㆍ고등학교 과학, 사회 교과서에 해양생물다양성에 대한 내용이 매우 적은 것을 확인하고, 이에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해양생태계교란생물과 유해해양생물을 알리고 해양생물 다양성에 대한 중요성을 실제로 느낄 수 있도록 `바다의 침입자들`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바다의 침입자들` 체험 교육은 초등학생 5~6학년 대상 `어민 역할 놀이`와 중ㆍ고등학생 대상 `땅따먹기 보드게임`으로 구성돼 있다. `어민 역할 놀이`에서는 해파리가 있는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는 놀이를 통해 해파리가 대량 발생하는 경우 벌어지는 어업인들의 피해를 간접 체험한다. `땅따먹기 보드게임`에서는 외래 침입생물인 갯끈풀이 어떻게 우리 갯벌을 잠식해 나가는지 학생들이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해양생태계와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생물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5일부터 이달 29일까지 14일간 참가를 원하는 초ㆍ중ㆍ고등학교 또는 청소년 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선착순으로 20학급을 모집해 다음 달(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재영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해양생태계 보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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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다음 달(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양평 용문천 등 도내 28개 하천과 강, 계곡, 호수 등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조대는 수상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대원 300여 명을 선발해 하루 평균 105명이 물놀이 장소에서 인명구조 및 사전 위험제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본부는 구조대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튜브 등 각종 물품도 구매할 계획이다. 구조대는 지난해 29개 장소에 7438명의 구조 인원이 동원돼 17명을 구조했고, 7152명을 안전 계도했다. 또 부상을 입은 265명에게 현장 응급처지를 했다. 안기승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은 "올해도 물놀이 장소에서 안전사고 예방 및 긴급재난 발생 시 신속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훈련과 배치근무 등 모든 활동은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을 준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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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특허청은 국민과 기업 간 아이디어 거래를 지원하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허청은 아이디어가 널리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부터 공모전 방식을 통해 아이디어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개최한 `생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기업과제부문`과 `자유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이날부터 다음 달(7월) 3일까지 전 국민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아이디어가 포함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업과제부문`은 국민의 아이디어를 받고자 하는 기업들이 모여 각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아이디어를 과제로 제시하고, 과제 해결을 위해 제안된 아이디어들은 그 과제를 출제한 기업의 검토를 거쳐 거래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수요기업이 특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는 `자유부문`은 다양한 신제품ㆍ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 적정 수요기업을 연결해 아이디어 거래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일차적으로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연계하고, 거래되지 않은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다른 수요기업을 발굴하여 연계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를 구매하고자 하는 기업은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합당한 거래 대가를 지급해야 하며, 특허청은 제안된 아이디어가 보다 많은 기업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구매한 기업에게 소정의 거래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아이디어 거래와는 별개로, 실현가능성(구체성), 사업성 등이 높은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시상하고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아이디어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침체된 기업 경기를 부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데 국민의 아이디어가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6-15 · 뉴스공유일 : 2020-06-15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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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은 지난 13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를 위한 `평화의 끈` 홍보 서포터즈(응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새산새숲` 캠페인으로 추진되는 `평화의 끈` 홍보 서포터즈는 32명의 청년으로 이뤄져 있으며, 청년세대의 신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홍보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평화의 끈` 캠페인은 "평화의 끈을 매고 숲을 걷다"라는 표어를 가지고, `평화의 끈`을 매고 숲을 걸으며 평화와 번영에 대한 염원을 모으고,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등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딛게 된다. 조병철 산림청 남북산림협력 단장은 "평화의 끈은 모두의 마음을 이어주는 `화합의 끈`이자, 한반도의 숲 생태계를 잇는 `협력의 끈`을 상징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더 소통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산림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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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30일까지 지난해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참여 교육생과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의견청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공약사업으로 대학생들에게 전공과정 5개월과 기업 현장실습 5개월을 제공해 실무능력을 가진 인재 양성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진행된 취업브리지 1기는 전공과정 300명을 모집해 이수율 100%를 기록했으며, 해당 학생들은 현재 140개 기업에서 현장 실습 중이다. 재단은 사업장 현장 방문과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 담당자와 실습생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사항을 올해 사업계획에 반영해 2기 참여 기업과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2기 사업에는 졸업반인 재학생과 12월 사업 종료 후 조기졸업, 조기취업 희망 등으로 바로 취업이 가능한 재학생 등 300명이 새로 참여했다. 이들은 도내 6개 대학에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친환경에너지 설비 등 15개의 취업 맞춤형 전공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는 도내 대학생들이 기업에 필요한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참여 기업과 교육생들에게 더 많은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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