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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광주광역시 AI(인공지능) 영재고등학교(이하 AI영재고)가 광주과학기술원(GIST)와 인접한 첨단3지구 AI 집적단지 바로 옆 부지에 건립된다는 소식이다.
강기정 시장은 "부지 크기, 유해시설이 없는 주변 환경 등 다양한 조건을 두루 살폈고,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사항은 지스트(GIST)와의 접근성이다"며 "AI영재고는 GIST 부설로 운영되기 때문에 협업 프로그램 운영, 지스트의 기반시설 활용을 위한 지리적 접근성이 필수요소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AI집적단지의 국가AI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 기반시설을 활용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강점도 작용했다.
광주 AI영재고 설립은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1월 「광주과학기술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공포돼 GIST 부설 AI영재고의 설립 근거가 마련됐다. 광주시는 올해 AI영재고 실시설계비로 국비 31억7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AI영재고 설립 부지가 확정되면서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게 됐다. 광주 AI영재고는 약 1000억 원을 들여 건축면적 2만40㎡,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학습연구동과 기숙사동 2개 동이 건립된다.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올해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착공에 들어가 2026년 건축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또 교육 과정 개발, 교직원 및 학생 선발 등 구체적인 운영안도 마련한다. 정원은 150명이며, 매년 50명의 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총 3년 원칙이지만 무학년ㆍ졸업학점제가 운영되며, AI 융합 교과가 편성된다.
강 시장은 "AI영재고가 첨단3지구에 자리함으로써 첨단3지구는 AI 기반시설, 기업, 교육기관이 집적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AI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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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9-2구역(재건축)이 시공권 결정을 향한 일정을 다시 공개했다.
이달 9일 미아9-2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성기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6월 4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참여견적서만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제출하고, 입찰서 일체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도급제ㆍ내역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각각 면허를 만족하는 업체 간 공동도급이 가능하다.
특히 ▲입찰제안서 제출 전까지 입찰보증금 100억 원 납부 및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 150억 원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강북구 도봉로22길 9(미아동) 일원 10만2371.6㎡를 대상으로 건폐율 20.77%, 용적률 227.33%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22개동 17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도보 10분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송중초등학교, 신일중학교, 신일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학군이 뛰어나다. 또 롯데백화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대한병원 등이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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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충남은 오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도내 15개 시ㆍ군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안전교육 이수를 위한 도로교통공단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운전면허 적성검사 대상자의 불편을 덜고자 도로교통공단 대전ㆍ세종ㆍ충남지부, 충남교통연수원 등 유관 기관과 협조해 추진한다. 아울러 예산운전면허시험장의 협조를 통해 교육 종료 후 운전면허 갱신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2019년 1월 1일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적성검사 주기가 3년으로 단축되고 적성검사 및 갱신 시 교통안전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시행하고 있다.
운전면허 갱신 절차는 치매검사 후 교통안전교육 2시간을 이수해야하고 이후 갱신된 면허증은 자택으로 우편 발송된다.
충남 관계자는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및 운전면허 갱신 서비스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도로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문의는 도로교통공단 대전ㆍ세종ㆍ충남지부로 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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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왕시 내손라구역(재개발)이 총회 개최 준비에 나섰다.
이달 8일 내손라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재만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기총회 대행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6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의왕시 내손동 661 일원 9만399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개동 21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내동초등학교, 백운중학교, 백운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 이마트, 한림대 성심병원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내손라구역은 2011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2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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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5일까지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ㆍ주변지 개발사업 사업계획 및 민간참여자 공모` 사업참여의향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접수 결과 기존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가 예상됐던 굴지의 10개 건설사를 포함해 총 47개 사가 의향서를 접수해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ㆍ군 공항 통합 이전 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 기부대양여 사업의 추진에 가속도가 더해질 전망이다.
시는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은 대형 건설사 중에서도 내부 논의를 계속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 추가적인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민간 컨소시엄이 사업참여계획서(제안서)를 제출하게 되는데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이 1개 사 이상 컨소시엄 내 포함돼 있다면,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도 컨소시엄에 참여가 가능하다.
향후 시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여러 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구성과 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 공공기관 중심으로 운영 중인 실무협의체를 확대해 산업은행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문가와 대구은행 금융실무자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하는 실무협의체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난 3월 5대 공공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ㆍ한국공항공사ㆍ대구도시개발공사ㆍ대구교통공사ㆍ경상북도개발공사) 및 8대 금융기관(산업은행ㆍ기업은행ㆍ국민은행ㆍ하나은행ㆍ신한은행ㆍ우리은행ㆍ농협은행ㆍ대구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47개 건설사 등의 사업참여 의사를 확인함으로써 신공항 건설 SPC 구성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대구시는 공모를 통한 민간 참여자 구성에도 총력을 다해 신공항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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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아파트(이하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추진을 대비한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8일 개포우성7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마종혁)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29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가격제안서를 제출하고 관련 서류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 및 서울시 고시 「공공지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기준」 제10조에 위배되지 않는 업체 ▲나라장터에 입찰참가 자격 등록돼 있는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이며 영동대로와도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일원초, 영희초, 양전초, 중동중, 개원중, 중동고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삼성서울병원, 수서경찰서, 강남우체국, 대모산, 양재천, 마루공원 등이 가까워 안전ㆍ우편시설 및 의료서비스와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로110길 15(일원동) 일대 4만8983.6㎡를 대상으로 용적률 300% 이하, 건폐율 16%를 적용한 지상 최고 40층 규모의 약 11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정비계획 변경,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한편, 개포우성7차 재건축은 지난해 10월 28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 2월 2일 강남구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했다. 이어 지난 4일 대의원회에서 조합 설립 후 시공자 선정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결정돼 곧 시공자 선정 계획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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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는 지난 8일 `산학교류 협력과 지역사회 공헌 및 장학금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이전 공공기관과 대학 간의 상호발전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개발ㆍ운영과 지역사회 공헌 등을 위해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경북대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고 교수진의 최신 지식과 학문적 성과를 습득해, 부동산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인재 양성 과정을 개발ㆍ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등록금 부담 등 학업 유지가 어려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연속성 보장과 자립 보조를 위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부동산원과 경북대학교가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대학과 공공기관 간의 협력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협업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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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 임금체불 전담팀(TF)은 지난 8일 김포시 일원에서 간담회를 열고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 추진에 따른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도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건설협회 등과 맺은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 업무협약` 의 후속 조치다.
간담회에서 도 전담팀은 도가 해결하고자 하는 임금체불은 단순한 임금뿐 아니라 공사대금, 건설기계대여대금 등 건설공사현장에서 진행된 정당한 노동가치에 대한 대가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반기 중 건설현장 임금체불 신고자에 대한 포상제를 도입할 예정으로 체불 발생 시, 도(건설정책과), 고용노동부 등 유관 기관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기계임대사업자단체는 수많은 건설 현장에서 여전히 건설기계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아 임금체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도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불법 행위에 대응해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가 진행된 김포시 관내 관급공사 현장은 올해 3월 출범한 도 임금체불 전담팀(TF)이 처음 체불임금 문제를 해소한 현장이다. 건설기계대여금을 받지 못했다는 민원이 접수되면서 도는 종합건설업체와 적극적 중재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 3월 21일 체불 건설기계대여대금 1943만7000원을 모두 수령하면서 체불 민원이 해소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 건설정책과장을 비롯해 김포시 차량등록과장, 건설기계임대 사업자단체 회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건설협회, 시ㆍ군 등 다양한 유관 기관과의 협업시스템을 통해 도내 건설현장의 임금체불 근절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건설공사 참여자가 흘린 땀과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대가가 반드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현장 임금체불, 건설기계 대여대금 체불, 불법 하도급 등 도내 소재 종합건설업체의 불공정 행위는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 또는 도 건설정책과로 신고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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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오균)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융ㆍ복합 연구 및 의제 발굴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연구원은 시가 출자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및 전략 수립 연구에 특화된 서울시 정책 개발 및 시정 발전 전문연구기관이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설립한 4차 산업기반 R&D, 중소기업 지원 등 과학기술 개발 분야에 특화된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경 ▲스마트시티 ▲차세대 교통시스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등 도시문제 관련 공동연구 의제를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 가능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발굴한 도시문제 공동의제에 대해 연구인력 및 기술 상호교류, 관련 연구성과 공유 및 활용을 위한 학술토론회, 국내ㆍ외 인적 물적 네트워크, 연구 인프라 공유 등 양 기관의 강점에 기반으로 상호보완적 연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연구 협력 및 인적 교류를 통한 공동 의제 발굴과 지역 문제의 과학적인 해결과 연구사업 추진 체계 강화를 통해 기술개발과 정책이 융합된 실효성 높은 시민 체감형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융ㆍ복합혁신기술의 시정 도입 촉진 및 확산, 도시 정책 수립에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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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원종동 339-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이달 9일 원종동 339-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5월 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천 오정구 성지로 95-1(원종동) 일원 1477.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은 이곳에 용적률 230%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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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청학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달 9일 청학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전형수)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앞서 지난달(3월) 18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서는 ▲효성 ▲DL건설 ▲KCC건설 ▲현대산업개발 ▲HJ중공업 등 총 5개 사가 참석한 바 있다.
조합은 두 번째 유찰됨에 따라 향후 입찰 방식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일산봉로100번길 6(청학동) 일원 4만2567㎡를 대상으로 건폐율 49.5%, 용적률 246.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8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청동초, 청학초, 상리초, 영도제일중, 광명고, 고신대 영도캠퍼스 등 2km 반경 내로 학군이 형성돼 있고 영도구청, 청학2동행정복지센터 등 행정시설이 인접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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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청년들에게 일경험을 제공하고 국토교통 분야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청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부터 청년인턴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올해 상반기 채용한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1박 2일간 정책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제도는 국정 운영 전반에 청년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제도로 만 19세부터 34세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82명에 이어 2024년 상반기에만 152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했으며,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워크숍에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인턴 프로그램 운영 계획, 공문서 작성 요령 등 업무 수행을 위한 필수 교육과 함께 청렴, 일반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등 공직 기본소양 형성을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의 및 면접대비 특강을 진행해 인턴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되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홍보전망대와 인근 상업시설 미디어아트를 견학하며 공항과 인근 경제권의 발전상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한 청년인턴은 "항공 분야에 취업을 준비하고 있어 청년인턴에 지원했다"면서, 공항 인근에서 교육을 받으며 인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고 앞으로의 인턴생활이 기대된다"라고 사전 소감을 전했다.
국토교통부는 청년인턴에게 고유 업무를 부여하고, 국토, 주택, 건설, 교통 등의 정책 수립 과정뿐만 아니라 항공관제 훈련지원, 건설현장 점검 등 정책 집행 과정에도 참여하도록 해 실무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인턴의 조직 적응 및 정책이해도 제고를 위해 1:1 멘토링 프로그램, 정기간담회, 정책현장탐방 등을 제공하고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인턴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ㆍ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청년인턴제도는 청년들에게 일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청년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국정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대학생들이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청년인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반기 단기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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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8일 열린 `도시주택 공급 점검회의`에서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와 지자체가 원팀으로 노후 주거지 개선에 인허가 기간 단축, 인센티브 제공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뉴:빌리지, 재개발ㆍ재건축 그리고 노후계획도시 정비 등 다양한 유형의 도시ㆍ주택 정책을 통한 신속한 노후 주택 정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빌리지는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 빌라촌 등 노후 저층주거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제도적 개선을 추진하고, 정부ㆍ지자체가 협력해 사업 기획 및 발굴 과정에서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시, 지자체가 협력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도시계획 변경을 의제해 용적률 및 층수 완화 등 인센티브가 즉시 부여되도록 개선한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도 주민합의체 구성을 위한 동의율 완화(100%→80%)와 기존 도시ㆍ건축 분야 외에 교육ㆍ교통ㆍ재해 등을 통합 심의를 할 수 있도록 개선하면 약 6개월가량 사업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도시재생사업 등으로 지자체에서 검토 중인 사업 중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은 뉴:빌리지로 전환해 기반시설 등을 국비 지원하고 주민 수요 조사 등 지역 여건을 감안해 지자체에서 사전에 뉴:빌리지 사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통상 8~9월에 실시하는 지자체 설명회도 이달 17일 개최할 계획이다.
노후계획도시의 경우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법)」에 따른 재건축 연한 미적용, 안전진단 면제 등과 같은 법정절차단축제도 외에도 주민ㆍ정부ㆍ지자체ㆍ공공기관으로 구성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거버넌스`를 통해 기본 계획과 방침을 병행 수립하고, 공사비 등 주민 부담과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패스트트랙으로 약 3년의 추가 사업 속도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노후계획도시 등의 도시정비사업의 경우 노후계획도시법상 주거단지정비형, 중심지구정비형 등 특별정비구역의 유형이 정형화돼있는 만큼 향후 유형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갈등 요소를 사전에 최소화할 계획이다. 그 동안 도시정비사업은 13~15년의 사업 기간이 소요됐으나 이를 최대한 단축해 10년 이내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선제적 제도 개선 및 신속한 인ㆍ허가를 지원한다.
패스트트랙 도입을 위해 법률 개정이 필요한 내용도 있지만, 법률 개정 전이라도 정부의 정책 방향에 지자체가 함께해 현장에서 빠르게 효과가 발생하도록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으로, 서울시의 경우 시 자체적으로 `재개발ㆍ재건축 지원방안`을 발표해 개정 법률에 도입된 통합 심의를 적극 시행하고, 공공 기여에 따른 용적률 조건을 완화하는 등 지자체 차원의 규제도 개선해서 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정부는 정부-서울시 주택협의체, 시ㆍ도 정비협의체 소통에 힘써 신속한 인ㆍ허가와 인센티브가 대폭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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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힙합 가수 골드가 미얀마를 찾아 'K-팝'과 한류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미얀마에는 해마다 4월에 새해맞이 띤잔 축제(thingyan festival)가 개최된다.
이번 2024년 띤잔 축제는 한국-미얀마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6일 파이널 공연으로 `코리아 미얀마 국제 교류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힙합의 여전사 골드가 미얀마의 초청을 받았다.
가수 골드는 "미얀마에서의 멋진 힙합 공연으로 K-팝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you break me down 제목의 힙합 장르 곡을 미얀마에서 첫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을 비롯한 동남아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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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학익1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도시정비업게에 따르면 미추홀구는 지난달(3월) 25일 학익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매소홀로 385(학익동) 일원 7만1349.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5.97%, 용적률 249.77%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개동 158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수인선 송도역이 1.5㎞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백학초등학교, 관교중학교, 학익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인천사랑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학익1구역은 2008년 3월 조합설립인가, 같은 해 12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10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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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blog.naver.com/fashionok/221770965409
-그레이트마켓홀: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전통시장(중앙시장/센트럴마켓/Nagy Vásárcsarnok/재래시장)으로 기존 노천 시장을 개발해 현대식 2층 건물안에 재배치 했다. 각종 채소와 과일, 소시지, 햄, 육류, 와인, 초콜렛(1층), 옷가게, 잡화점, 전통 음식점, 공예품점(2층) 등이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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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동작구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아파트(이하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 리모델링사업이 국내 10대 건설사를 대상으로 시공자 선정에 돌입했다.
지난 5일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 리모델링주택사업조합(조합장 신이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5월) 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며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로서 입찰보증금을 현금 납부 및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50억 원 중 50억 원은 마감일 오후 2시까지 조합 계좌에 현금 입금하고 100억 원에 대한 이행보증증권을 입찰 시 제출한 업체 ▲시공자선정총회에서 선정된 시공자는 이행보증증권 중 50억 원을 영업일 7일 이내 조합 계좌로 현금 전환하며, 50억 원은 공사 도급 계약 체결 후 7일 이내 현금 전환할 수 있는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입찰서 및 관련 서류 밀봉해 조합 사무실 방문 제출)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국토교통부 발표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종합건설사 10위 이내 업체 등이어야 한다.
아울러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일명 `우극신`으로도 불리는 이곳 사업은 동작구 동작대로29길 119(사당동) 일원 14만3827.4㎡를 대상으로 기존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3485가구에서 향후 지하 4층에서 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4006가구 등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인 남성역과 7호선ㆍ4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총신대입구역)이 가까운 초역세권이며 교육시설로는 동작초, 삼일초, 동작중, 경문고, 서문여자고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남성사계시장, 이수역먹자골목 등이 인접해 시장 및 다양한 식당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는 재개발ㆍ재건축사업에 집중된 정부 정책 방향상 하락장인 리모델링사업 중에서도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만큼 향후 진행된 현설 및 입찰 과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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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프라자아파트(이하 가락프라자) 재건축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5일 가락프라자 재건축 조합(조합장 배재균)은 정보통신공사감리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5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입찰 관련 서류 방문 제출)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정보통신공사업」 제2조제7호 및 동법 시행령 제3조에 의한 기술 분야 자격을 보유한 업체 ▲행정 처분 등에 따른 업무 수행 및 계약에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송파구 문정로 125(가락동) 일대 4만5808.4㎡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12개동 106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도보 13분 거리에 있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가주초, 가동초, 문정초, 개롱초, 송파중, 보인중, 보인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개롱근린공원, 두댐이공원, 문정근린공원, 장지공원 등도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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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신천동 미성타운아파트(이하 신천미성)-크로바맨션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8일 신천미성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일반분양가 산정 및 심의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송파구 신천동 17-6 일대 6만791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개동 18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과 8호선 몽촌토성역이 양쪽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잠실초등학교, 잠현초등학교, 잠실중학교, 방이중학교, 잠실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타워, 아산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좋다.
한편, 2005년 12월 15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신천미성-크로바맨션은 2014년 7월 15일 조합설립인가, 2017년 7월 28일 사업시행인가, 2018년 7월 5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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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2구역(재개발)이 기존 시공자인 라온건설과 공사비를 결정하고 향후 사업 마무리를 위해 동행할 전망이다.
이달 9일 덕소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상철)은 기존 시공자 라온건설과 3.3㎡당 550만 원으로 공사비를 타결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앞서 지난 1일 진행한 입찰에서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됨에 따라 공사비 갈등을 겪던 라온건설과 공사비 합의에 나설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공사비를 합의함에 따라 조합은 라온건설과 관련 서류 등을 교환하는 과정을 거쳐 상반기 내(오는 5월 총회 예정) 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착공 예정시기는 올해 10월 착공이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1번안길 13-2(덕소리) 일원 5만189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999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도보로 12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덕소초, 와부초, 예봉초, 와부중, 예봉중, 와부고 등이 1.5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남양주한강변시민공원, 금대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09 · 뉴스공유일 : 2024-04-0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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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철산주공8ㆍ9단지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4일 광명시는 철산주공8ㆍ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8조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광명시 철산동 235 일원 17만3856.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5.11%, 용적률 279.91%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4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3개동 38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2014가구 ▲84㎡ 1370가구 ▲114㎡ 412가구 ▲134㎡ 8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철산역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도덕초등학교, 광명중학교, 광명북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아울렛, 빅마켓, 구로병원 등이 있아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철산주공8ㆍ9단지는 2014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7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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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서울 양천구 목동2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8일 목동2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민식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곧이어 조합은 이달 9일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5월) 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단 법령에 따라 소방공사 분리발주 진행 가능).
또한, ▲2023년도 국토교통부가 대한건설협회에 위탁해 조사 및 발표한 시공능력평가순위(토건)에 등록돼 있는 100위 이내 업체 ▲입찰공고일 현재 신용평가등급(이크레더블ㆍ나이스신용평가정보 등) BBB+ 이상인 업체 ▲입찰공고일 현재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제안서 제출 3일 전까지 현금으로 이체한 업체(시공자 선정 후 입찰보증금은 사업비 대여 전환 조건) ▲현설에 참석해 조합에서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하고 입찰 관련 서류 일체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양천구 목동중앙로5가길 25(목동) 일원 3811㎡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염창역이 버스로 10분 거리, 5호선 목동역은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정목초, 영도초, 월촌초, 신목중, 영도중, 강서고, 대일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용왕산, 용왕산근린공원, 파리공원,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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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선화2구역(재개발)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쳤다.
지난 8일 중구는 선화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대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7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 중구 선화동 136-10 일원 5만9311.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은 이곳에 건폐율 24.75%, 용적률 528.85%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153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357가구 ▲84A㎡ 254가구 ▲84B㎡ 122가구 ▲84C㎡ 206가구 ▲84D㎡ 84가구 ▲84E㎡ 56가구 ▲84F㎡ 152가구 ▲90A㎡ 28가구 ▲97A㎡ 99가구 ▲101A㎡ 16가구 ▲110A㎡ 162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역과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KTXㆍSRT 이용 시, 서울역과 강남 수서역까지 1시간 이내 도달할 수 있는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선화초, 중앙초, 충남여중ㆍ고교, 보문중ㆍ고교, 중앙고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이 외에도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대형병원 등 각종 상업시설들이 들어서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2011년 9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선화2구역은 2018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9월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2022년 5월 11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09 · 뉴스공유일 : 2024-04-0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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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가 바이오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 미래 신사업 육성에 나선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3월 30일 베트남 남부 바리우붕따우성 푸미 2공단에서 열린 ‘바리우붕따우성 비전선포식 및 투자승인서 수여식’에서 베트남 바리우붕따우성 정부로부터 ‘효성 BDO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승인서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제품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소재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1조원을 투자해 연산 20만톤의 바이오 BDO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BDO(부탄다이올; Butanediol)는 스판덱스 섬유를 만드는 PTMG의 원료 등에 사용되는 화학 소재다. 최근에는 스판덱스(PTMG) 섬유 외에도 자동차내장재(TPU), 포장재 등 생분해성수지(PBAT), 자동차용 내장재, 신발 슈솔, 산업용 컴파운드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처를 넓혀가고 있다.
바이오 BDO는 사탕수수나 옥수수 등에서 나오는 당을 발효시키는 방식으로 제조해 석탄 등 기존의 화석 원료를 100% 대체한 제품으로 친환경 소재 시장에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티앤씨는 우선 2026년 상반기부터 연산 5만톤 규모의 바이오 BDO 생산 및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효성티앤씨는 베트남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스판덱스 공장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원료부터 섬유까지 수직계열화를 통해 바이오 스판덱스 일관생산체제를 갖추게 된 것은 세계 최초다.
효성티앤씨는 △남부 바리우붕따우성 공장에서 생산된 바이오 BDO를 기반으로 △남부 호치민시 인근 동나이 공장에서 PTMG를 제조하고 △이를 활용해 동나이 스판덱스 공장에서 바이오 스판덱스를 양산한다.
바이오 스판덱스 일관생산체제는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친환경 프리미엄 섬유 시장의 고객을 대상으로 최적화한 것이다. 안정적인 원료 수급 등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 니즈에 따라 생산 시스템 운영 스피드를 높여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운송비 감소 등을 통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운송 연료 사용량 등을 감축해 환경 영향도 줄일 수 있다.
효성티앤씨는 바이오 BDO 생산을 위해 지난 해 10월 미국의 생명공학 전문 기업인 ‘제노(Geno)’와 기술제휴를 맺었다. 제노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사탕수수와 같은 식물자원을 특정 화학물질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화학 산업을 환경 친화적으로 전환하는 화이트 바이오 산업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이 기술을 적용한 바이오 BDO는 화석연료 기반의 일반 제품 대비 90% 이상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 효성티앤씨는 바이오 BDO 사업을 바탕으로 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를 친환경으로 탈바꿈해 화이트 바이오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바이오 스판덱스의 친환경성을 인정 받아 지난 2023년 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인증 시스템인 ISCC+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2022년에는 ISCC+ 등이 보증한 바이오 원재료로 친환경 바이오 스판덱스를 제조했다는 점을 인증하는 SGS인증도 획득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그동안 “기존 화석 원료를 친환경 원료로 전환하는 바이오 사업은 100년 효성의 핵심 주축이 될 것”이라며, “바이오 BDO와 바이오 스판덱스 일관생산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친환경 시장 공략을 강화해 효성의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조 회장은 지난 2000년대 후반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미주 등 글로벌 섬유 시장이 빠르게 친환경 제품 중심으로 재편되는 것을 보고 줄곧 효성티앤씨가 선제적으로 기민하고 빠르게 대응할 것을 주문해 왔다.
유럽, 미주 지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탄소세 등 환경 부문의 법적 규제가 강화되면서 섬유 및 패션 시장도 친환경 제품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등에 대한 가치 소비가 늘어나면서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선점하기 위한 화학 업체들의 마케팅 활동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주요 고객 및 화학 브랜드 업체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바이오 BDO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는 등 친환경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효성티앤씨는 국내기업 최초로 이미 2000년대 중반, 버려진 페트병과 폐어망을 리싸이클한 폴리에스터, 나일론 섬유인 ‘리젠(regen)’ 개발에 성공했으며, 글로벌 친환경 섬유 시장 확대를 이끌어왔다.
효성티앤씨는 스판덱스를 리싸이클한 ‘리젠 스판덱스(regen spandex)’도 개발했으며, 지난 2022년에는 세계 최초로 옥수수에서 추출한 화학물질 기반의 스판덱스인 ‘리젠 바이오(regen Bio)’의 상업화에 성공했다.
리젠 바이오는 원료부터 자연에서 온 자원을 사용해 자원 소모 및 환경 오염을 최소화한다는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패션 및 섬유 산업의 트렌드를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기준 글로벌 친환경 섬유 및 패션 시장은 약 23조원 규모로, 연간 12.5% 이상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30년에는 전후방 사업을 포함하면 약 7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현재 섬유 부문 매출의 4%를 차지하는 친환경 섬유 판매량을 2030년까지 약 20%로 5배 이상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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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 인도 전용 전기차 모델에 현지 기업이 생산하는 배터리가 최초로 탑재된다. 이러한 현지화 노력은 인도 전동화 시장의 가속화 바람을 불러올 전망이다.
현대차·기아는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인도의 배터리 전문기업 엑사이드 에너지(Exide Energy)와 인도 전용 EV 차량의 배터리셀 현지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전무, 전동화부품구매사업부 정덕교 상무를 비롯해 엑사이드 에너지 CEO 만다르 브이 데오(Mandar V Deo)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엑사이드 에너지는 인도에서 75년 이상 배터리 사업을 영위해온 인도 납산 배터리 시장점유율 1위의 배터리 전문기업 엑사이드(Exide)가 자동차용 배터리 사업 진출을 위해 2022년 설립한 자회사로, 이르면 올 연말 전기차용 배터리셀을 선행 양산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성공적인 인도 전용 EV 출시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현대차·기아 전용 배터리셀의 개발 및 생산 △EV(전기차) 및 HEV(하이브리드카) 등 전동화 전반에 대한 파트너십 확대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 협력 등이 담겼다.
우선 엑사이드 에너지는 최초로 양산 예정인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셀을 개발, 생산해 현대차·기아 인도 생산거점에 공급한다. 엑사이드 에너지의 배터리셀은 향후 출시될 인도 시장 전용 EV에 탑재될 예정으로, 이 모델은 현지 생산 배터리가 탑재되는 최초의 전기차가 될 전망이다.
현대차·기아는 인도에서 처음 생산되는 차량용 배터리의 품질 확보를 위해 개발에서 양산까지 전 단계에 대해 엑사이드 에너지와 협력한다.
또한 EV에서 HEV까지 전동화 전반에 대한 파트너십을 확대함에 따라 인도 정부의 전동화 정책에 대한 공동 대응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세계 3대 완성차 시장으로 알려진 인도는 최근 자국에서 전기차 생산을 시작하는 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전동화 전략을 펼치는 국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3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도 발표한 바 있다.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배터리의 현지화를 통해 가성비가 중요한 인도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후 HEV 배터리까지 영역을 넓혀 현지 전동화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배터리 공급망 다변화 및 안정화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세계 경제에 확산되고 있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도 소비자들에게 자국 생산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라는 점이 긍정적 구매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은 “인도는 향후 전동화 확대가 기대되는 중요한 시장으로 초기에 배터리 현지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향후 인도에서 양산 예정인 전용 EV가 인도 기업이 현지에서 생산한 배터리를 탑재하는 첫 전기차가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인도 현지 전기차 생산 시설과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2023년부터 10년 동안 약 2000억 루피(약 3조25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2028년까지 6개의 전기차 모델을 투입하고 현지 판매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소를 대거 설치할 계획이다.
기아도 셀토스, 쏘넷 등 SUV 인기에 기반한 한 프리미엄 이미지와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인도 전기차 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2025년부터 현지에 최적화된 소형 전기차를 생산하고, PBV 등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는 현재 전기차 시장이 태동하고 있는 인도 시장에 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 EV6 등 경쟁력 있는 전기차 모델을 한발 앞서 선보이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4-08 · 뉴스공유일 : 2024-04-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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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이하 천호우성)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소식통 등에 따르면 천호우성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옥동ㆍ이하 조합)은 지난 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금호건설 ▲대방건설 ▲우미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5월 1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7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강동구 구천면로 366(천호동) 일대 2만8323.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개동 62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단지 앞에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어 이를 통해 지하철 5호선 천호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곳으로 인근에 천호초등학교, 성덕중학교, 성덕고등학교, 명일여자고등학교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08 · 뉴스공유일 : 2024-04-0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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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 고양시 탄현지구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주관 2025년 우수유출저감시설 신규 사업지구에 선정됐다.
도는 지난 1월 고양 탄현 지구를 경기 1순위 사업으로 행안부에 제출했다. 행안부에서는 지난 3월 현장심사를 진행하고 고양 탄현지구를 포함한 6개 사업을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했다.
우수유출저감시설이란 여름철 집중호우처럼 많은 비가 일시적으로 내릴 때 이를 지하로 침투시키거나, 일지적으로 저장하는 시설이다.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시 우수를 지하 저류조 등에 저장해 상습침수 피해지역을 침수로부터 예방하고, 하천 수위가 내려가면 저류된 빗물을 방류해 하천 유지용수 등의 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탄현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은 2017년과 2022년 장마 시 침수 피해가 발생한 탄현에 50년 빈도의 강우에도 대비할 수 있는 저류용량 1만9200㎥ 규모의 우수저류시설과 주변 하수관거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는 3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인근 유역 175ha 지역에 대한 침수예방 효과가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도내 우수저류시설은 현재 수원, 안성, 연천, 부천, 구리 등 총 5개 시ㆍ군에 설치돼 운영중이다. 이 가운데 부천 베르네천 우수저류시설은 최대저류용량 4만3000㎥ 규모로 2015년 완공돼 운영 중이다. 시간당 최대 77mm의 비가 내려 많은 시ㆍ군이 침수 피해를 입은 2022년 호우 당시 부천시 원종동 저지대 지역은 베르네천 우수저류시설이 빗물을 저장하면서 75ha 지역에 피해가 예방됐다.
경기도는 고양 탄현 신규 사업 선정은 부지 확보가 어려운 수도권 여건상 도와 시가 협력해서 이뤄낸 의미있는 성과로 보고, 우수유출저감시설 사업을 다른 시ㆍ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08 · 뉴스공유일 : 2024-04-0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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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디자인 서울 2.0` 사업의 하나로 `서울형 가로 쓰레기통` 디자인을 개발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15곳에 새디자인이 적용된 가로 쓰레기통 30개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간 기존 쓰레기통의 경우, 눈에 띄지 않는 색상에 획일화된 사각 모양으로 투입구가 작아 각기 다른 모양의 쓰레기를 버리는 데 어렵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시는 쓰레기통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덜어낼 수 있도록 친근함과 긍정의 느낌을 부여하되, 쓰레기 적치, 악취, 도시 미관 저해 등 공공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시민, 환경공무관, 전문가 등과 함께 디자인(안)을 모색했다. 자치구 현장 관계자와 전문가 등에 디자인 선호도 조사 및 의견도 수렴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새로운 디자인을 입은 가로 쓰레기통은 ▲간결한 형태에 풍성한 곡선을 더한 A타입 ▲쓰레기통에 웃는 표정을 입혀 펀(fun) 요소까지 가미된 B타입 등이다. 아울러, 공원, 행사 등 설치장소 및 목적에 따라 일반 쓰레기통 상부에 모자를 씌우듯 쉽게 탈바꿈할 수 있는 특화형 디자인도 함께 개발됐다.
시민, 환경공무관,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이 모여 공동디자인 과정을 통해 119개의 아이디어를 도출했고, 8개의 디자인이 구체화됐다. 그중 25개 자치구 청소행정과 공무원 및 환경공무관을 대상으로 한 디자인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2가지(A타입ㆍB타입)의 디자인을 확정했고, 그 중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A타입을 시범 설치했다.
시는 기업과 함께하는 쓰레기통 ESG 사업을 추진해 폐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재활용 소재를 적용해 지속 가능한 순환적 디자인을 구현할 계획이다.
시는 가로형 쓰레기통 디자인 개발에 있어 기본적으로 버리기 쉽고, 수거도 편리할 수 있도록 ▲식별성 ▲편리성을 중시한 가운데 ▲상징성과 ▲청결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시는 시민, 관리자 대상으로 심미성, 편리성, 주변과의 조화, 청결 상태, 수거 용이성 등을 평가해 디자인을 보완하고 자치구를 통해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그 첫 단계로 자치구 현장 관계자와 전문가 등에 디자인 선호도가 높았던 A타입(일반형ㆍ특화형)을 중구, 종로구, 동대문구에 시범 설치해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새로운 가로 쓰레기통은 도시 경관과 편의성, 즐거움 등을 모두 고려한 디자인으로, 도심생활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08 · 뉴스공유일 : 2024-04-0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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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이성호ㆍ이하 부산국제건축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HOPE with HUG프로젝트(이하 HOPE사업)`의 올해 사업 대상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HOPE사업`을 통해 지역건축계의 공사 재원 및 설계를 재능 기부받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노후 공익시설의 건축환경을 개선하는 공간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60곳에 혜택을 제공했다. 올해 사업은 지역건축가의 설계 재능기부와 1억5000만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사업 대상지 1곳에 대해 밀도 있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무료 급식소, 노숙자 쉼터, 취약주거지 내 공부방 등 지역 내 사회 현안 해소를 위한 대상지 1곳을 선정한다.
지난해까지는 100㎡ 내외 소규모 지역아동센터, 공유부엌, 마을빨래방, 그룹홈,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올해는 사회 현안 해소를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300㎡ 내외의 대상지 1곳을 선정해 부산시민들이 사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모집 대상지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연면적 300㎡ 내외 규모의 노후화된 공익시설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소 ▲노숙자 쉼터,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취약 주거지 내의 ▲공부방 ▲야학, 시설 퇴소 아동자립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등의 노후화된 공익시설이면 사업 대상지로 신청할 수 있다.
자격 요건 및 심사 기준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부산국제건축제 누리집에서 사업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할 시 오는 26일까지 부산국제건축제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오는 5월 중 대상지를 확정해 6월 중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사회적으로 필요한 시설이지만 운영의 어려움이 있는 도움이 절실한 곳을 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며, 사회 취약계층이 희망의 원동력을 다시금 얻어갈 수 있도록 이번 사업 대상지 모집에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모집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건축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08 · 뉴스공유일 : 2024-04-0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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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지난 4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출범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이봉준 위원장(국민의힘ㆍ동작구 제1선거구)은 이를 환영하며 서울시도 철도지하화TF를 즉시 구성해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해당 협의체는 도심 내 철도를 지하로 이전하고 철도와 인접 부지를 혁신적으로 재창조하는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 교류를 바탕으로 혜안을 모아가는 협의기구로 3개 분과로 구성된다.
먼저, `지하화 기술분과`는 지역별 최적의 지하화 공법 등을 논의하며, `도시개발ㆍ금융분과`는 상부 부지 개발 방향과 사업성 제고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자체와의 소통ㆍ협력을 위한 `지역협력분과`도 운영된다.
협의체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각종 정책적 현안 등에 대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분과 회의도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출범식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사업의 성공 열쇠는 지자체가 쥐고 있는 만큼, 현실적인 구상안 마련과 과감하고 혁신적인 인센티브 제공과 인허가 과정에서 규제 개선도 적극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0월까지 각 지자체로부터 사업 구상을 제안받아 이를 바탕으로 연내 1차 선도사업을 선정할 계획으로, 이봉준 위원장은 서울시 구간이 최우선적으로 선도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철도지하화TF를 신속하게 구성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올해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철도지하화 특별법)」 제정 및 3월 종합계획 수립 착수에 이어 이번에 협의체 출범으로 지상철도 지하화가 가시권에 들어오게 된바, 서울시에서는 관련 부서들이 참여하는 TF를 조속히 구성해 중앙정부 및 인접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의해서 철도지하화를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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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함께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부문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부동산원 대구경북지역본부 마정호 본부장,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손명임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협력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사업`에 대해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지역사회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지원 ▲에너지설비 자원순환 활성화 ▲에너지고효율설비 보급 및 지원 ▲지역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발굴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은 본 사업에 약 6000만 원을 지원해 사회복지시설에 태양열 설치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의 기술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탄소 중립 이행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노력과 인식 확산을 위한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건물 에너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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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익산시 영등주공1단지아파트(이하 영등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5일 영등주공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하일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이주비 및 사업비 대출 보증 등의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전북 익산시 동서로 300(영등동) 일대 2만570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60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단지 주변에 호남선 익산역이 위치해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동북초등학교, 남성중학교, 남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영등주공1단지는 1984년 1월에 입주한 아파트로 현재 공동주택 11개동 총 320가구로 이뤄져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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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6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93건을 적발해 시정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사업시행자나 시공자가 1차 자체 점검을 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도와 사업시행자,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사장과 주변 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 발생 여부 ▲절ㆍ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ㆍ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도로ㆍ보도블록 침하 및 균열, 포트홀 발생 여부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ㆍ불만 사항 확인 등이다.
도는 93건 가운데 응급조치 또는 시정이 가능한 81건은 지난 3월 말까지 현장 조치 완료했고 12건은 오는 6월 말까지 안전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적발된 93건 가운데 가장 많이 지적된 분야는 사면 안전성 확보 미비로 23건이다.
경기도는 택지개발ㆍ공공주택 사업지구 안전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관리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우기 등 자연 재난 취약 시기에도 정기점검을 해 보다 안전한 공사현장을 만들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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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달 1일과 5일 두 차례에 걸쳐 도시균형개발사업단 및 유관 부서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도시정비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고 복잡한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담당 공무원의 이해와 실무 능력을 높여 더욱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은 재개발과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의 기본 개념과 절차, 주요 인가사항 및 행정소송 사례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재개발ㆍ재건축제도 등 도시정비사업의 이해 ▲관리처분계획의 인가 시 집중 점검 사항 ▲부동산시장 동향과 전망 ▲재개발ㆍ재건축 행정소송 사례 및 대응 방법으로 이뤄졌다.
한편, 시흥시는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주거복지 교육`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주거 복지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흥형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안정화고자 기획됐다.
1일 차 교육에서는 ▲「주택임대차보호법」 바로 알기 ▲전세사기 피해 사례에 대해 다뤘으며, 2일 차 교육에서는 ▲시흥시 주거 실태 현황 ▲공공임대주택ㆍ주거급여 ▲경기 및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제도 및 사업 안내를 통해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담의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알차고 실질적인 도시정비사업 교육이 앞으로도 지속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 문의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정비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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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운영하는 패션플랫폼인 코오롱몰이 다양한 봄맞이 신상 아이템을 한곳에 모은 오엘오 봄 페스티벌 ‘스프링 헌트’를 4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코오롱몰의 봄 페스티벌 스프링 헌트는 봄맞이 신상 아이템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파격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다가온 봄을 맞이해 코오롱몰이 제안하는 취향 저격 봄 아이템을 본격 추천하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모션이다.
봄 페스티벌 ‘스프링 헌트’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페스티벌 그랜드 오픈 5일 전부터 진행되는 ‘프리 이벤트’는 해당 기간 동안 장바구니에 마음에 드는 상품을 담기만 해도 쇼핑 지원금 1만원을 증정하는 혜택을 선보인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스프링 아이템 헌트 이벤트’에서는 매일 새로운 아이템으로 다채로운 봄 코디를 보이는 기획전을 진행하고, 이벤트를 매일 참여할 시 누적 리워드를 제공한다.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세일즈 프로모션’에서는 매일 랜덤 쿠폰을 응모해 최대 50% 할인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15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할인, 30만원 이상 구매 시 4만원 할인, 40만원 이상 구매 시 6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쿠폰팩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구매 금액 별 마일리지 리워드를 받는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 마일리지, 5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브랜드데이 프로모션’에 참여 시, 코오롱몰에 노출된 브랜드의 메인 아이템을 구매했을 때 최대 5만원까지 5% 페이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코오롱FnC 창립 기념일인 4월 12일을 맞이해 ‘‘OLO데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창립 기념일 하루 동안은 자사 브랜드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 시 메쉬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코오롱몰 신규 이용자를 위한 혜택과 경품 이벤트도 별도로 진행한다. 신규 가입자들은 OLO 마일리지 3000M와 앱 첫 로그인 시 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정가 5만 9천원 상당의 피크닉 세트를 9천 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선착순 쿠폰도 지급된다.
코오롱몰 운영팀 고나현 팀장은 “올 봄 코오롱몰은 봄페스티벌 ‘스프링 헌트’를 통해 고객들이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자신만의 새로운 스타일과 트렌드를 찾아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신상 제품과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 이라고 전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4-08 · 뉴스공유일 : 2024-04-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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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용산구(청장 박희영)가 다음 달(5월) 15일까지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이하 한남3구역) 재개발 내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3월) 6일부터 한남3구역 내 미이주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을 보장하고 지역 슬럼화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집중 단속을 추진해 왔다.
무단투기 단속은 매주 2차례(수요일ㆍ토요일) 2인 1조 단속반 2개 조를 한남동과 보광동 일대 한남3구역에 투입해 진행한다. 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과 어린이날 연휴 주말은 제외한다. 주요 단속대상 무단투기는 ▲대형 폐기물 미신고 배출 ▲종량제 봉투 미사용 ▲일반쓰레기ㆍ재활용품 혼합 배출 등이다. 쓰레기 배출 위반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난 2일 한남3구역 내 700여 곳을 점검해 배출 위반 무단투기 34건을 적발했다. 이 중 24건을 계도하고 10건은 과태료 총 100만 원을 부과했다.
용산구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과태료 부과는 최소화하고 현장 순찰 중 계도ㆍ홍보를 중심으로 단속을 이어가고 있다"며 "쓰레기 속에서 개인정보를 찾아내고 있지만 과태료 부과까지 가기 어려운 형편도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형 폐기물 처리는 이주민들의 의견을 감안해 그 선택의 폭을 늘려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있다. 조합을 통한 처리 외에 한남동 또는 보광동주민센터에서 배출 품목에 맞게 신고ㆍ배출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단, 신고한 대형 폐기물은 반드시 수거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곳에 차량ㆍ보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직접 배출해야 한다.
한편, 한남3구역 재개발 대상 8300여 가구는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이주를 시작했다. 6500여 가구가 세입자이며 상가세입자 손실보상 절차 진행 등을 감안해 이주 완료에 2년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이에 구는 대규모 세대 이주로 인한 다량의 폐기물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과 사전 협의를 통해 폐기물 처리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주 개시 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구에서 수거ㆍ처리하고, 대형 폐기물은 주민이 조합에 신고해 조합에서 처리하게 된다. CCTV, 방범초소 등을 통해 빈집 발생에 따른 주거지 안전관리도 시행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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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마포구 아현4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마포구는 지난달(3월) 28일 아현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경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 등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마포구 아현동 380 일대 6만4290.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상 2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개동 116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2호선 아현역, 2ㆍ5호선 충청로역이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좋은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06년 7월 13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이듬해 9월 3일 사업시행인가, 2008년 6월 5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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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길음5재정비촉진구역(이하 길음5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길음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우태영ㆍ이하 조합)은 지난달(3월) 2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10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포스코이앤씨 ▲호반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진흥기업 ▲대방건설 ▲금호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5월 14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1일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시공자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유의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성북구 정릉로29길 18(정릉동) 일대 3만6333.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우이신설선 정릉역이 도보 6분 거리,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숭덕초등학교, 미아초등학교, 고명중학교, 길음중학교, 계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고려대안암병원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08 · 뉴스공유일 : 2024-04-0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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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삼환가락아파트(이하 삼환가락)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삼환가락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삼ㆍ이하 조합)은 지난달(3월) 2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7개 사가 참여한 바 있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 ▲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쌍용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건설사로 파악됐으며, 이 중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했다.
이에 조합은 이사회 회의를 통해 수의계약 전환 여부를 확정하고, 그간 꾸준한 관심을 보인 DL이앤씨를 대상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를 결정해 오는 7월 안으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송파구 오금로 432(가락동) 일대 4만749.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5.25%, 용적률 299.86%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101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약 5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개롱초등학교, 보인중학교, 보인고등학교가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스타필드, 경찰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08 · 뉴스공유일 : 2024-04-0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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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광주광역시 주월동 361-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최근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주월동 361-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성환ㆍ이하 조합)은 지난 4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아쉬운 결과를 뒤로 하고 내부 회의를 통해 새로운 일정을 확정한 뒤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광주 남구 서문대로823번길 13-1(주월동) 일원 583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9가구 등을 짓는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장산초, 백운초, 주월중, 서광중, 수피아여고, 호남삼육고, 대광여고, 광주석산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08 · 뉴스공유일 : 2024-04-0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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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성남시 단대동 53-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5일 단대동 53-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문재ㆍ이하 조합)은 이주 관리 및 범죄 예방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5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성남 수정구 논골로 41(단대동) 일대 418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입구역이 단지 근처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성남양지초등학교, 상원초등학교, 상원여자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인근에 단대공원, 노루목공원, 은행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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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15구역 재건축사업이 첫 번째 정기총회를 개최함에 따라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방배15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석근)은 지난 6일 오후 2시 구역 인근 방주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837명 중 서면 참석 634명, 현장 투표 71명 등 총 705명이 참여해 성원을 이뤘다.
상정된 안건으로는 ▲추진위원회 기 수행 업무 및 자금 차입과 집행 추인의 건 ▲조합 규정(행정업무ㆍ예산ㆍ회계ㆍ선거관리) 제정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 방법 승인의 건 ▲2024년도 예산(수입ㆍ운영비ㆍ사업비) 편성 승인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승계의 건 ▲정기총회 개최 비용 집행 승인의 건 등 총 6개이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김석근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조합원님의 열렬한 관심과 지지 덕택에 2023년 12월 신속하게 조합을 설립할 수 있었다. 조합설립인가 이후 처음 개최하는 이번 총회를 통해 우리는 사업 추진을 위한 제ㆍ규정을 만들고, 사업 예산을 수립하게 됐다"라며 "재건축은 주민이 일치단결해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자산 가치의 상승까지 가져올 우리 재건축사업이 순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조합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 사업은 서초구 청두곶8길 16-9(방배동) 일원 8만4934㎡를 대상으로 지하 3층부터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168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사당역(2ㆍ4호선)과 이수역(4ㆍ7호선) 사이에 있어 `더블 역세권`으로 불리는 가운데 일반ㆍ광역 등 다양한 버스 노선이 있어 경기권 이동이 수월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걸어서 2분이면 이수초가 있고 남사초, 방현초, 방배초, 이수중, 동덕여자고 등이 가까워 학세권에 속한다. 더불어 이수동산ㆍ도구머리공원을 활용할 수 있는 숲세권으로도 거듭날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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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현우산호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으로 미뤄졌다.
이달 8일 현우산호맨션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김경희)은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본보 취재 결과 조합은 유찰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내부 회의를 거쳐 재입찰공고 일정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나길 194(중동) 일원 3187.3㎡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0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장산역이 버스로 10분 이내,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동백초, 해송초, 좌산초, 신곡초, 신곡중, 동백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해운대해수욕장, 송림공원, 동백섬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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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청년, 경력단절여성, 보훈대상자 등의 창업 지원을 위해 공공임대주택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인 희망상가 307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희망상가는 공공임대주택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을 주변 시세보다 최대 50% 낮게 최장 10년간 제공하는 창업공간이다. LH는 2016년부터 총 1381호의 희망상가를 공급해 왔다.
올해 공급 물량은 전국 114개 단지ㆍ307호다. 지역별로는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65개 단지 173호, 그 외 지역은 49개 단지 134호다.
LH 희망상가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보훈대상자, (예비)사회적기업, 소상공인을 비롯한 실수요자 등이 입주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부터 보훈대상자의 경제적 안정 지원을 위해 보훈대상자 유형이 추가됐다.
세부 유형별로는 ▲청년ㆍ경력단절여성ㆍ보훈대상자ㆍ사회적기업 등에 시세 5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지원형Ⅰ` ▲소상공인에게 시세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지원형Ⅱ` ▲실수요자에게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하는 `일반형`이 있다.
공공지원 유형(ⅠㆍⅡ)은 사업아이템 등을 고려해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희망상가의 최초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나 입점자의 안정적인 영업ㆍ경제활동 보장을 위해 입점자격 상실 등 계약 해지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LH는 매월 입점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단지별 세부 공급계획 및 공고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H는 생계 어려움을 겪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보훈대상자 등의 안정적인 경제 기반 마련을 위해 희망 상가를 공급해오고 있으며 희망상가를 통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경제활동과 새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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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보유한 지분 524만7140주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이 사장은 하나은행과 삼성전자 주식를 처분하기 위한 신탁 계약을 맺었는데 지분 매각 목적은 ‘대출금 상환용’으로 공시한 바 있다.
블록딜 주관은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맡았다.
주당 매각 예정 가격은 8만3700원~8만4500원선으로 8일 종가(8만4500원) 대비 최대 0.95% 할인율이 적용됐다.
매각 규모는 총 4467억원에 달하며 삼성전자 지분 0.09%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이 사장의 삼성전자 지분은 매각 뒤 0.89%에서 0.8%로 줄어들 예정이다.
이 사장은 거액의 상속세 납부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삼성전자 등 계열사 지분을 매각하고 있다.
이 사장은 지난 1월에도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생명 등 계열사 지분을 블록딜 방식으로 총 5586억원에 매각한 바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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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아파트 지구 재건축 대장주로 꼽히는 압구정3구역의 2기 조합 집행부가 출범한 가운데 안중근 조합장이 재임에 성공하며 향후 사업 추진에 있어 힘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안중근)은 지난 6일 오후 2시 압구정고등학교 대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체 조합원 총 3914명 중 서면결의서를 제출한 조합원 포함 2392명의 조합원이 의결권을 행사했고, 573명의 조합원이 직접 참석해 총회 안건에 대한 설명 및 질의가 진행됐다.
특히 현 조합 집행부를 향한 민심을 파악할 수 있는 `조합 임원 선출의 건(조합장ㆍ감사ㆍ이사)` 관련 조합원들의 결정에 이목이 쏠렸다. 그 결과,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안중근 조합장이 재임에 성공했다.
이어서 감사 2인(▲이우복 ▲정병욱), 현대1~7차 이사 5인(▲이승호 ▲최범수 ▲정완성 ▲차동언 ▲박종훈), 현대10차~14차 이사 2인(▲장성우 ▲손성빈) 상가 1인(▲이세우) 등 2기 임원도 선출됐다.
이로써 기존 집행부에 대한 조합원의 지지와 함께 감사 및 이사에 일명 `3ㆍ3ㆍ7프로젝트(전용면적 및 분담금 30% 감소, 입주 7년)`로 뭉친 일부 임원이 선정되며 향후 사업 추진에 견제와 검토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총회에서 ▲정비계획 변경(안) 입안 제안 산정 신청 승인의 건 ▲조합 정관 일부 개정(안) 승인의 건 등 안건이 모두 부결되며 사업 지연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현장투표로 200명이 넘는 조합원들이 반대표를 던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에 따른 정비계획 협상 장기화는 불가피해 보인다.
총회에 상정된 정비계획 변경(안)에서는 준주거용지 1만5000㎡를 축소하고, 제3종일반주거용지를 1만8000㎡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어 단지를 양분하면서도 한강 접근성을 떨어뜨리는 공공보행로에 대해 단지 중앙에서 논현로변으로 조정했고 압구정역 7번 출구를 신설해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계획도 담겼다.
이외에도 ▲한강 보행교 등 토지ㆍ건축물 기부채납 감소 ▲제3종 획지 상한용적률 8%가량 상향(기준용적률 4% 상향) ▲전용면적 85㎡ 초과가구 비율 상향 ▲압구정초 이전 ▲압구정교회 이전 등 사업성 및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개선안이 다수 발표됐지만, 일부 조합원들의 반대로 모두 부결됐다.
일부 전문가들은 조합 임원 선거 경쟁이 치열해진 영향으로 `묻지마`식 반대표가 모인 것 같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라 조합 정관 변경은 당연히 바꿔야 할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반대표가 나온 것은 의아스럽다"라며 "결국 조합원들과의 추가적인 소통을 통해 새 조합 집행부가 풀어야 할 우선 과제"라고 분석했다.
조합장 재임에 성공한 안중근 조합장은 "여러 난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합 집행부에게 신뢰와 지지를 이어주신 조합원들의 뜻에 깊이 감사드리며 2기에서 풀어내야 할 과제를 성실하게 준비하고 성취해 나가겠다"라며 "압구정 대장지구의 명성에 걸맞게 대한민국의 새 주거문화 개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단지 프리미엄 증대와 더불어 신속한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은 강남구 압구정로29길 71(압구정동) 일원 39만9595.1㎡에 공동주택 3946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공개한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개발 이후 5800여 가구로 증가한다. 해당 구역은 구현대1~7차를 필두로 10ㆍ13ㆍ14차, 대림빌라트 등으로 구성돼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지구(6개) 중에서 사업 규모가 가장 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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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5일 소화물 운송 차량용 수평 상하차 자동장치(이하 소화물 상하차 자동장치)를 우수 물류신기술 제7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택배를 실은 탑차에 오르내리거나,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버튼 한 번으로 탑차 바닥판이 움직이며 화물을 자동으로 이동시키는 자동장치 기술이다.
우수 물류신기술 제도는 국내 최초로 개발되거나 외국에서 도입해 개량한 물류기술을 평가해 신규성, 진보성, 경제성, 현장적용성, 보급ㆍ활용성이 우수한 기술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물류기술의 보급 및 활용 촉진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된 이래 총 6건이 지정됐다.
우수 물류신기술로 지정되면 ▲기술개발자금 등 우선 지원 ▲공공기관 우선 적용 및 구매 권고 ▲입찰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 물류신기술은 1.5톤 이하 화물 운송차량에 컨베이어벨트를 설치해서 택배 기사가 적재함에 들어가지 않고 편리하게 택배를 상하차할 수 있도록 돕는 소화물 상하차 자동장치다. 작업시간 감축, 인건비 절감,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장치는 주식회사 스피드플로어(대표 홍현진)가 기술 개발한 것으로, 일반적인 컨베이어 벨트와 달리 체인-벨트가 결합한 독자적인 구조를 채택해 고하중의 화물을 이송할 수 있다. 설치도 간편하고, 소모품 교체 등 정비 작업도 용이하다.
기존 대형 트레일러 내 적재함에 설치한 시스템은 대형 화물을 취급해 규격이 크고 디젤 유압 방식이었다. 이와 달린 이번에 지정된 신기술은 대형화물용 시스템을 경량화하고 전동모터 방식을 적용해 최초로 소화물 상하차 자동장치로 개발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택배용 소형차량에 수평 상하차 자동장치가 적용된 사례가 없으므로 향후 해외 진출도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차량에 탑재된 이동장치로 상하차 작업을 반자동화해서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택배노동자의 산업 재해 등 안전사고 위험은 낮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수 물류신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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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이달 11일 민간 건설업계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재하는 부산광역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부지조성공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된 입찰안내서 주요 내용과 향후 발주 일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찰안내서는 입찰참가자에게 해당 공사의 입찰, 계약 등에 관한 기준과 적격심사, 낙찰자 선정, 평가 및 감점 기준 등을 안내하는 서류다.
아울러, 가덕도신공항을 `안전한 스마트 공항`으로 조성하기 위해 준비 중인 설계-시공-유지관리 모든 단계에 BIM(자재ㆍ제원정보 등 공사정보를 포함한 3차원 입체 모델로, 건설 모든 단계에 걸쳐 디지털화된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기술) 적용 방안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스마트 건설장비의 도입 필요성 등도 설명할 계획이다.
관심있는 기업은 대한건설협회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 및 질의접수가 가능하다. 사전 질의사항에 대해서는 설명회 당일 질의응답 시간에 구체적으로 답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가장 규모가 큰 부지조성공사를 차질 없이 발주하고 우수한 업체를 적격자로 선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관심 있는 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08 · 뉴스공유일 : 2024-04-0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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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마포구 마포로1구역제10지구(이하 마포로1-10지구) 재개발(도시정비형)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달 8일 마포로1-10지구 재개발 조합(조합장 신선숙)은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3개 사(▲포스코이앤씨 ▲동부건설 ▲진흥기업)가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현설 후 7일 이내에 2개 업체 이상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하면 예정대로 다음 달(5월) 27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2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전자조달시스템 입찰)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의한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입찰에 참여한 업체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요건을 갖추고 본 용역을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보증금 70억 원을 마감 3일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현설에서 받은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이후 7일 이내에 조합으로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ㆍ6호선ㆍ경의중앙선 환승역인 공덕역과 5호선 마포역이 도보권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염리초, 공덕초, 마포초, 동도중, 서울여자중, 서울여자고, 서울디자인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하다. 더불어 주변에 경의선광장ㆍ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한편, 이 사업은 마포구 토정로37길 46(도화동) 일원 3660.7㎡를 대상으로 지하 7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31가구 및 상가ㆍ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조합원 수는 167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08 · 뉴스공유일 : 2024-04-0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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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동 남도연립(이하 신월남도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신월남도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윤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5월) 16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12조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입찰지침서 등 입찰규정 포함) ▲입찰제안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곳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2호선ㆍ5호선 환승역인 까치산역이 버스로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강서초, 양강초, 양강중, 신남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능골산, 서서울호수공원, 곰달래공원, 오솔길공원, 신월야구장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양천구 오목로3길 29(신월동) 일대 1220.1㎡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3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38가구(임대 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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