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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범천5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기대감이 재차 무르익고 있다. 최근 범천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동원ㆍ이하 조합)은 지난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HJ중공업 ▲남광토건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0월 1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만리산로 46(범천동) 일대 3만827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7.43%, 용적률 320.4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108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이 도보로 7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선암초, 부산진초, 성동중, 데레사여자고, 금성고 등이 2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9-17 · 뉴스공유일 : 2025-09-1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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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동양동부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주요 파트너 선정에 나섰다. 이달 15일 동양동부맨션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준영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내달(10월) 21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대구 동구 장등로 28(신천동) 일대 2132.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1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5A㎡ 50가구 ▲65B㎡ 50가구 ▲65C㎡ 50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천초, 동천초, 청구고, 중앙고 등이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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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언론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5FFK(Future Farmers of Korea)충북대회)’에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신경호),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유정기),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등의 교육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출전 선수들을 응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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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16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고교학점제 폐지 10만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고교학점제 폐지와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길에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전교조는 먼저 “오늘 우리는 고교학점제 폐지와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의 시작을 선언한다”면서 “2025년 3월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는 학생·학부모·교사 모두에게 혼란과 고통만을 안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진로와 꿈을 탐색할 시간과 기회”라면서도 “그러나 고교학점제는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조기 진로 선택과 과목 선택만을 강요하며,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의 부담과 책임을 학생에게 떠넘기고 있다”면서 “‘선택권’은 있지만 실제로는 선택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규모·여건에 따라 개설되는 과목이 달라 불평등은 심화되고, 배우고 싶은 과목과 입시에 유리한 과목 사이에서 학생들은 갈등한다”고 전하고 “전 세계 어디에도 이렇게 선택과목의 비율이 높은 나라는 없다”며 “조급한 진로 선택과 복잡한 교육과정은 불안을 키우고 사교육 의존을 높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도 부재하며 미이수제와 최소 성취수준 보장제는 학습 결손을 해결하기는커녕, 오히려 배움에서 가장 멀리 있는 학생들에게 ‘미이수 낙인’을 씌워 학교 밖으로 내몰고 있다”면서 “학급 공동체도 붕괴되고 있으며 이동수업으로 반 친구들과 함께할 시간이 줄고, 살인적인 내신 경쟁 속에서 친구는 동반자가 아니라 경쟁의 ‘적’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교사들도 다과목 수업과 폭증한 행정업무에 짓눌려 교육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강조하고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시도교육감들은 지난 3월부터 이어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사실상 방치해왔다”고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전교조는 “제도 안착을 위해 개선책을 찾겠다고 하지만, 땜질식 대책은 문제를 해결이 아니라 고교학점제의 모순을 더 분명히 드러냈다”면서 “이제 고교학점제는 더 이상 고쳐쓸 수 없는 제도임이 확인됐다”고 주장하고 “교사 정원 부족, 지역·학교 규모에 따른 격차, 내신 경쟁 심화, 대입제도와의 불일치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으며 내년 본격적인 선택과목 수강이 시작되면 혼란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는 이제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제시하고 “고교학점제는 이미 입시 중심으로 파행된 고등학교 교육을 더욱 황폐화시키고 있다”며 “과도한 과목 선택은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무너뜨리고 보편적이고 균형 잡힌 교육의 토대를 허물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조급한 선택이 아니라 충분한 탐색과 경험의 시간”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우리는 보편성과 균형성을 갖춘 공통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삶의 가치와 공동체적 성장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전교조는 오늘,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고교학점제 폐지·고등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10만 대국민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국민 여러분이 모아주신 뜻은 정부와 국회, 국가교육위원회에 전달해 고교학점제 폐지를 요구하고 학생·학부모·교사·시민들과 함께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정책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함께 해줄 것을 호소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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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새로 취임한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오후 2시 청주 앤포드호텔에서 ‘고교학점제 시도교육감 간담회’를 열고 취임 후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상견례를 가졌다. 최 부총리는 먼저 “오랫동안, 10년 넘게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교육감님들과 함께 했던 터라 마치 친정에 온 것 같은 느낌”이라면서 “사실 급하게 회장님께 고교학점제 관련해서 교육감님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필요하겠다 부탁을 드렸다”고 설명하고 “오늘 행사 외에도 여러 일정이 많이 있으시고 바쁘셨을 텐데 시간을 내어주시고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셔서 고맙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그동안 교육자로서 그리고 교육감으로 재직하는 동안에도 제가 여러 교육감님들과 함께 한결같이 추구해 온 목표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이었다”며  “교육부 장관을 맡게 된 지금도 그 마음가짐에는 변함이 없으며 교육감님들의 마음도 똑같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하고 “저부터 늘 경청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교육감님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최 부총리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잠재력을 키우고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인재로 키우는 데 필수적인 제도라고 생각하고 합의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2017년에 고교학점제 도입이 결정되고 이후 지난 8년 동안 연구·선도학교 운영 등을 거쳐 올해 모든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학생들의 과목 선택 기회가 확대되고 학업 성취가 낮은 학생에 대한 학교의 교육적 관심이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과목 지도에 따른 수업·평가 부담이 매우 크고 최소 성취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에 대한 보충지도 부담, 출결 처리 방식의 변경에 따른 혼란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에 교육부에서는 난 7월부터 학생·교사·학부모 등이 함께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학교 현장의 부담은 덜고, 학생들의 진로 학업 설계 지원은 강화하며, 지역·학교 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오랫동안 교육 현장을 지켜온 교육 전문가이자 각 지역의 교육을 책임지고 계신 교육감님들과 함께 고교학점제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여기에 “고교학점제가 본래 취지대로 현장에서 잘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오늘 가감없는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그간 고교학점제의 실행 기반이 하나씩 마련되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이 확대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선생님들의 관심과 헌신 덕분이었다”며 “교육부도 학교와 시도교육청 등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오늘 주신 의견들을 토대로 개선 방안을 보완해 고교학점제가 현장에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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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5FFK(Future Farmers of Korea)충북대회)’에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신경호),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유정기),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등의 교육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출전 선수들을 응원했다. ‘기후 위기를 넘는 힘,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업’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1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전국 14개 시·도의 농업계 고등학교 대표 학생 1500여 명과 지도교사들이 참여해 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실력을 겨룬다. 대회 기간 동안 전공 경진, 실무 능력 경진, 과제 이수 발표, 글로벌 리더십 대회, FFK 골든벨, FFK 예술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청주농업고 운동장에는 50여 개의 전시․체험 부스가 마련돼 학생과 시민들이 농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는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 57명이 대구 대표로 참가하며 ‘전국영농학생축제’는 농업과 농업교육의 발전적 모델을 제시하고 창의성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미래형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해당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국 14개 시도교육청이 번갈아 맡아 개최한다. 올해는 ‘기후 위기를 넘는 힘,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업’이라는 주제로 충청북도교육청과 (사)한국농업교육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한다. 대구농업마이스터고는 이번 대회에 총 17개 종목에 걸쳐 ▲경영과제(개인/공동) 농생명창업아이템, 농산물마케팅, 연구과제(개인/공동) 등 과제이수발표대회 ▲원예, 재배, 농업기계, 농산물유통, 조경·산림자원 등의 전공경진 대회 ▲조경설계, 화훼장식 등 실무능력경진대회 등 주요 경진 부문에 학생들이 참여한다. 또한 ▲글로벌 리더십대회 ▲FFK 골든벨 ▲FFK 예술제 등 다양한 분야에도 출전한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대회에서 39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4개를 수상했던 대구농업마이스터고는 올해 금상 3개, 은상 7개, 동상 7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농업의 가치를 체험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대구교육청은 미래 농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농업계고 6개교 70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FFK’는 한국영농학생연합회로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치적으로 조직하여 영농 활동을 하고 농업 인력 양성과 농업교육 발전을 위한 단체이다. 올해 대회는 ‘기후 위기를 넘는 힘,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업’을 표어로 전국 14개 시도에서 93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농업 분야 경진과 교류의 장을 펼친다. 이번 영농학생축제에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은 △전공경진 5종목(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자원) △과제이수발표 6종목(연구과제_개인 및 공동, 경영과제_개인 및 공동, 농생명창업아이템과제, 농산물마케팅과제) △실무능력경진 6종목(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농식품조리, 애견미용)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골든벨, 예술제, 전시․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그동안 노력하고 쌓아온 농업 지식과 역량, 재능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인재원의 ‘특성화고 인재 후원 업무협약’에 따라 장학금도 지급된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전국영농학생축제는 우리 강원 농업계고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소중한 기회”라며,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욱 성장하고,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경남 대표 학생 94명이 참가한다. 전국영농학생축제는 농생명 산업계열 고등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97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2022년부터는 기존의 ‘대회’ 형식을 벗어나 ‘축제’ 방식으로 전환했으며 올해는 ‘기후위기를 넘는 힘,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업’을 주제로 전국의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5월 김해생명과학고에서 열린 ‘제52년 차 경남영농학생축제’를 통해 대표 학생들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여름방학과 학기 중에도 각 학교에서 집중 교육을 받으며 실력을 키웠고, 이번 전국 축제를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다. 올해 축제에는 전국 14개 시·도교육청에서 총 964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분야별 종목은 ▲전공경진 6개(식물자원·동물자원·농업유통·식품가공·농업기계·조경·산림자원) ▲실무능력경진 6개(화훼장식·제과제빵·농기계정비·조경설계·농식품조리·애견미용) ▲과제이수발표 6개 분야 ▲글로벌리더십대회 ▲FFK 골든벨 ▲FFK 예술제 등 총 21개이다. 경남교육청은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미래농업인재 역량강화 국외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프랑스 농림부 추천 기관과 저탄소 농생명 산업체를 방문하고,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낙농협동조합 및 스마트 농업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미래 농업의 비전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16일 개회식과 경진장을 방문해 경남 선수단을 격려하며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에 자부심을 느끼길 바라며, 농생명 산업은 미래의 중요한 먹거리 산업인 만큼 책임감과 열정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농업계 고등학교가 없는 서울, 인천, 세종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의 농업계 고등학교 대표 학생 1,500여 명을 비롯해 지도교사 등이 함께 참여한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렸으며 14개 시·도 교육감들을 비롯해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회 기간에는 ▲전공경진 ▲실무능력경진 ▲과제이수발표 ▲글로벌리더십대회 ▲FFK 골든벨 ▲FFK 예술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청주농업고등학교 운동장에는 50여 개의 전시‧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학생과 시민들이 농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충북 도내 농업계고등학교에서는 100여 명의 학생들이 전공경진, 실무능력경진, 과제 발표, 예술제 등 다양한 분야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농업은 인간의 삶을 지탱하는 근간으로 흔들림 없이 제 역할을 하며 가치를 지켜왔다. 이번 대회는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농업의 미래 가치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농업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의 농업계 학생들이 이번 축제를 계기로 서로의 배움과 우정을 나누고 기량을 겨루며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하고 “우리 모두의 미래인 영농학생 여러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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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ㅌ[에듀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6일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2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무지개교실 운영학교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해양 체험과 협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바다래프팅 등 해양 체험, 팀별 미션 수행 등 테마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친밀감을 쌓고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번 2기 캠프에는 총 2개교 16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교실에서 하기 어려운 활동을 경험해 좋았다”, “친구들과 대화가 더욱 즐거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에 대한 소속감 회복과 또래 관계 개선은 물론 갈등 해소를 통한 원만한 관계 형성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서로 협력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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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학부모들이 직접 교육정책 제안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울교육+플러스 강동송파 학부모 공론장’에 참석해 학부모 의견을 경청하고 답변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9-16 · 뉴스공유일 : 2025-09-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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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경기지부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월 12일~20일, 7월 15일~18일 경기도 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익명의 갑질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8월경 각 기관별로 지역별, 항목별 갑질 실태 조사 결과를 공개했고 여기에는 갑질의 정도가 심한 학교를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차원의 모니터링, 컨설팅 등의 조치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전교조 경기지부 시흥지회가 확인한 바로는 경기교육청은 갑질 실태 조사와 관련 학교별 ‘설문 응답 결과’를 각 지역의 교육지원청에 ‘비공개’를 원칙으로 해 배포했다. 그러나 시흥 A고등학교의 교장은 ‘설문 응답지’에 나타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누가 갑질 설문 항목에 응답했는지를 추궁’해 교원들을 색출하고 있다고 한다. 경기교육청은 해마다 ‘갑질 근절 계획’을 세우고 교직원 익명 참여를 통해 ‘갑질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교육청과 산하 기관 등에서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갑질하는 행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피해 교직원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경기교육청이 작성한 ‘갑질 근절 계획’과 ‘갑질 실태 조사’ 등의 공문에는 갑질 설문 조사로 인해 제2차 피해 교직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문 응답 관련 정보의 유출과 피해자 보호에 각별히 유의할 것임을 명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교조 경기지부는 “경기교육청이 시흥교육지원청 담당자에게 비공개로 배포한 학교별 ‘갑질 설문 응답지’가 어째서 학교의 관리자에게 전달된 것인지 시흥교육지원청과 A고등학교 학교장 사이의 ‘갑질 설문 응답지’를 바탕으로 한 모종의 유착관계가 형성된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 A고등학교 교장은 이러한 야만적 색출 행위를 방조하고 자행해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갑질 예방 제도를 형해화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갑질로 인해 고통받는 피해자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면서 “경기교육청은 시흥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해당 관리자에게 ‘갑질 설문 응답지’가 어떠한 경위로 전달됐는지를 철저히 조사해 사건의 진위를 명명백백히 밝혀야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또한 “불법적인 경로로 ‘갑질 설문 응답지’를 입수해 응답자를 색출해대는 A고등학교의 학교장을 엄벌백계해 공공기관의 신뢰와 질서를 확립해야 할 것”이라고 충고하고 “전교조 경기지부 시흥지회는 이 사건으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교원을 적극 보호할 것과 갑질 예방의 공익적 제도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는 시흥교육지원청과 A고등학교 관리자에 대한 사안 조사와 엄정한 조치, 그리고 재발 방지책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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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희망공원서측A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찾기 도전에 다시 나섰다. 희망공원서측A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광호ㆍ이하 조합)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9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0월) 13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의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입찰의향서를 제출하고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로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로부터 3일 이내 조합에 직접 제출하고 입찰서 입체를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직접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당일 오전 10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서 발급에 제한이 없으며, 선정 즉시 관련 업무 수행이 가능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해당 사업은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창휘로 20(십정동) 일대 642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백운역, 인천 1호선 부평삼거리역이 근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희망공원, 부평공원, 십정근린공원, 법성산 등 녹지공간도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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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관내 도시계획시설 292개소를 정비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을 우선 고시했다. 남양주시는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중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우선 고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도시관리계획은 시 전역을 대상으로 ▲용도지역ㆍ지구 ▲도시계획시설 ▲지구단위계획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시민 중심의 합리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고시는 상급기관 협의가 완료되지 않은 용도지역ㆍ지구 및 지구단위계획을 제외하고, 도시계획시설을 먼저 결정했다. 주요 내용은 도시계획시설 ▲50개소 신설 ▲231개소 변경 ▲11개소 폐지 등 총 292개소에 대해 확정ㆍ반영했다. 이를 통해 시는 시급한 기반시설 설치를 앞당길 수 있는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그간 시는 불합리한 토지 이용 규제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주민공람, 유관 기관 협의, 재해취약성 검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 절차를 거치며 2030년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해 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상급기관과의 남은 행정 절차도 신속히 이행해 올해 말까지 2030년 도시관리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토지 이용과 체계적인 도시계획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시는 개발제한구역이 이미 해제된 경계선 관통 대지의 용도지역을 정비하는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한 바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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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 속초시 중앙동(이하 속초중앙동)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2일 속초중앙동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재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2일 오전 9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0월 1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3일 전(오는 10월 10일 오후 4시)까지 전액 현금으로 지정된 계좌에 입금 또는 2억 원의 현금 입금과 18억 원의 이행보증증권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속초시 중앙동 469-4 외 382필지 일대 5만622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4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144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속초시청과 속초우체국 등은 물론 속초신협, 농협, 은행 등 각종 금융시설을 비롯해 속초관광수산시장, 금호동주민센터 등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여기에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속초의료원 등도 근거리에 있고 단지 반경 1㎞ 내에 중앙초, 속초초, 설악중, 속초해랑중, 속초여중 등이 있다. 설악산, 속초해수욕장, 청초호, 영랑호, 호수공원 등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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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성남시는 「수도급수 조례 시행규칙(이하 규칙)」을 개정함에 따라 가정집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 비율이 높아졌으며, 사회복지시설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개정 규칙은 주거전용면적 86~130㎡ 주택의 노후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율을 종전 30%에서 70%로 상향한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해당 주택은 최대 지원금 180만 원 한도에서 공사비의 70%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사업은 주택 등에 녹슨 수도관 개량 공사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지은 지 20년이 넘은 전용면적 130㎡ 이하 주택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중 아연도강관으로 만든 수도관을 사용하거나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의 경우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공사비의 90% ▲(61~85㎡ 주택) 공사비의 80% ▲(86~130㎡ 주택) 공사비의 70%를 지원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 소유 주택, 사회복지시설 등은 면적 규모와 관계없이 최대 지원금(180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는 자는 신청서(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수도>민원서식), 공사비 견적서, 수질검사성적서 또는 아연도강관 촬영 사진 등을 지참해, 시청 5층 수도시설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부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한편, 올해 시는 해당 사업에 2억8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중이며, 최근 8개월간 77가구에 8700만 원의 녹슨 수도관 공사비 지원이 이뤄졌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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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화건설부문이 타워크레인, 리프트 등 건설기계 안전 관리 체계 고도화와 낙하물로 인한 사고 예방 강화에 나선다. 한화건설부문(이하 한화)은 최근 타워크레인의 핵심 부품인 와이어로프에 스마트 안전진단 장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전진단 장비는 국내 IoT 전문기업 엔키아가 개발한 `WSS(Wirerope Safety Solution)`로, 와이어로프의 미세한 결함까지 감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이다. 와이어로프 반복 사용으로 인한 손상을 사전에 파악해 낙하물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건설기계를 멈추지 않고도 와이어로프에 간단히 부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내장된 센서를 활용한 자기장 측정 방식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내부 단선까지 24시간 감지한다는 것이 한화의 설명이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건설기계 전담 인력 교육도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실무자의 전문성과 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건설기계 분야 전반의 안전 수준를 제고하기 위해서다. 교육 과정에는 건설기계 비파괴검사 이론 및 실습, 건설기계 전복사고 원인 분석 및 사고 관리 방안 등 실무 중심의 현장 밀착형 커리큘럼이 포함돼 있다. 김승모 대표이사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철저한 사전 관리와 예방을 통해 건설기계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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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조달청은 오는 10월부터 공공 건설현장의 철근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맞춤형 다수공급자계약(MAS) 방식으로 전환해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관급 철근은 연간 1조2000억 원 규모가 공급되는 주요 자재로 건설 현장의 안전과 직결되는 품목이다. 그러나 그간 수차례 대규모 입찰 담합이 적발되는 등 시장의 불신을 초래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MAS는 각 공공기관에 공통으로 소요되는 물품에 대해 품질ㆍ성능 면에서 동등하거나 유사한 물품을 공공기관이 선택할 수 있도록 다수를 계약자로 선정하는 제도다. 그간의 담합 문제를 근본적으로 차단해 공정한 경쟁 환경을 마련하고 공공 건설사업에서 철근의 안정적 수급 보장과 품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도입된다. 새로운 계약 방식은 수요기관이 직접 납품업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보장하고, 월별 최대 납품요구금액 설정으로 특정업체 쏠림을 방지하며, 권역별로 하치장을 최소 1개소 이상 설치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계약 상대자는 사전심사로 관리능력을 엄격히 검증받고, 현장 납품검사에서 불합격이 발생하면 즉시(3일 이내) 조달청에 통보해야 한다. 이를 통해 거래정지나 부정당제재 등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진다. 5억 원 이상 대규모 발주 시에는 2단계 경쟁을 도입해 품질, 적기납품, 계약이행평가 비중을 높인 종합평가방식을 적용함으로써 가격 합리성과 시장 경쟁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이와 함께 다량 납품 할인제도를 도입해 단가 인하를 유도하고 서비스품질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철근 MAS 계약 절차는 9개 사가 사전심사를 통과해 6개 사가 가격협상 중이며, 1개 사는 계약을 체결했다. 최종적으로는 총 1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이번 철근 MAS 전환은 공공 건설자재 구매 방식에서 경쟁력을 크게 높이는 계기"라며 "안정적 공급과 품질 신뢰성을 확보해 건설현장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지원하고 공정 경쟁을 통한 상생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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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환승편의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컨설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복합환승센터는 공공성과 사업성이 큰 시설이지만, 최근 유통업 변화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진으로 적기 추진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저이용 공공부지 활용, 입주시설 다양화, 리츠(REITs) 및 공간혁신구역 연계 등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사업 구조를 다각화한다는 구상이다.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은 기존 철도역, 버스터미널 외에 고속도로 휴게소, 철도역 여유부지 등 저이용 공공부지를 활용해 다양한 대중교통수단 간 환승과 복합개발을 연계하고, 백화점 외에도 실버ㆍ청년 주택, 의료시설, 복합엔터ㆍ관광지원, 생활SOC 등 다양한 입주시설을 포함한다. 기존 대형 유통업체 외에 사업 초기부터 전문운영사를 참여시켜 공공ㆍ민간이 협업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공기업이 토지를 출자해 신용 보강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공모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올해 12월 중순께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지자체, 공공기관ㆍ민간에서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단계의 복합환승센터사업 중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계획 변경 소요가 있는 사업에 대해 공모 신청할 수 있다. 사업 필요성, 환승시설ㆍ지원시설 계획, 사업 주체간 협업 구조, 토지 출자 등 부지 확보ㆍ활용계획, 리츠ㆍ공간혁신구역 연계 등 새로운 사업모델 마련을 위한 종합적인 추진계획이 담겨야 한다. 공모 선정사업에 대해서는 대광위와 국토연구원이 실질적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 구조 다각화 방안 컨설팅과 협의ㆍ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활한 국비지원을 위해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2026~2030)`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2026~2030)`에 반영을 검토하고, 우수 평가사업에 대해서는 장관 표창도 수여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이달 17일부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달 25일과 30일에는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복합환승센터는 지역 성장거점이자 도시 이동성을 강화하는 핵심 교통거점인 만큼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며 "대광위도 다양한 지원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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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울산광역시는 이달 12일 열린 제4회 건축주택공동위원회에서 무거삼호지구 11블럭 공동주택 건립 계획이 조건부 통과됐다고 밝혔다. 무거삼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울산 남구 무거동 일원 13만여 ㎡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18층 공동주택 10개동 700가구 규모를 건립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최근 준공된 무거동 문수비스타 동원 아파트 뒤편 삼호산 자락에 들어서게 된다. 위원회는 기존 도로 보행로 폭이 협소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신설 단지 대로변에는 보행로 폭을 4m 이상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또 단지 내 입주민의 안전과 교통흐름을 위해 주차장 입구 차단기 위치와 횡단보도 배치를 조정하도록 요구했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인근 산지 접경 지역에는 상수도 소화용수 설비를 추가 설치하도록 했으며,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야간 경관 조명을 설계하도록 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동구 일산동 534-1 주상복합 건축물 계획도 조건부로 통과됐다. 당초 지하 4층~지상 48층 아파트 314가구이던 사업 규모를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407가구 규모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부지 내 조성되는 공개공지 공간은 입주민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을 조정하라는 조건으로 통과시켰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택사업심의에서 보행자 중심 도로망 확보와 교통 원활화를 최우선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산업시설에 적용하던 안전 디자인 개념을 공동주택에도 확대해 입주민의 안전과 시민의 주거환경 질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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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의 주거 지원을 위해 신축매입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해로 주거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신축매입임대주택을 20년 이상 공급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이다. 그간 재해 피해지역에 제공되던 피해지역 인근 임대주택 공실을 활용한 임시ㆍ단기 거주 형태가 아니라, 피해 이재민에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새 주거 기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LH는 이달 15일 안동시와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 공급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안동시에 신축매입임대주택 80가구 시범 공급을 추진한다. 신축매입사업 추진, 주택 매입 등은 LH가 부담하며, 임대 운영은 시에서 맡을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시 산불피해 이재민으로,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료로 입주할 수 있다. LH는 국토교통부와 공급 대상, 요건, 지자체 역할 등 재난지역 맞춤형 공급이 가능하도록 `재난 대응형 매입임대 특례` 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산불피해지역 이재민 분들의 잃어버린 주거 기반 회복과 안정적인 새출발을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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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하반기 신입사원 11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대상은 총 118명(채용형 인턴 5급 106명ㆍ6급 12명)으로, 상반기 공고한 508명을 합하면 올해만 총 626명의 신규 채용이 이뤄진다. 주택 공급 확대 등 주요 정부 정책 수행 기반 마련은 물론, 취업시장에 활력을 부여하겠단 계획이다. 학력, 나이, 경력 등의 제한은 없으나 5급 기술직(토목ㆍ건축ㆍ기계ㆍ전기)과 사무직 일부(전산ㆍ지적) 분야는 기사 수준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6급은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이거나 졸업 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서류 접수가 진행되며, 필기전형(올해 10월 26일), 면접심사(11월 17일~19일) 등을 거쳐 연내 채용형 인턴 임용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LH는 평가 공정성 제고, 취업 준비생 부담 경감을 위해 서류전형은 어학 점수, 자격증 등 계량 평가만 진행한다. 자기소개서는 필기전형 합격자만 제출하면 된다. 사회적 약자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자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대상자, 장애인에게는 서류, 필기, 면접전형 등 전형별 만점의 5~10% 가산점을 적용한다. LH는 채용 관련 지원자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이달 15일부터 채용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 `LH 채용 라운지`를 방문하면 대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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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수원시 내 군소음보상지역이 대폭 확대됐다. 「군용비행장ㆍ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군소음보상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른 것이다. 수원시는 `군소음보상법 시행령` 개정으로 군소음보상지역이 `3종 구역에 인접한 단독주택`까지 확대됐으며, 오는 12월 중 확대된 보상지역을 고시ㆍ공고할 예정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 기존에는 소음영향도 조사 결과에 따라 ▲1종(95웨클 이상) ▲2종(90~95웨클) ▲3종(85~90웨클) 구역 내 주택만 보상 대상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3종 구역에 인접한 단독주택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방부는 오는 12월 확대된 보상지역을 고시ㆍ공고할 예정이다. 보상금 지급은 2026년부터 시작된다. 단, 보상은 개정법령 시행일인 2025년 1월 1일 이후 거주분부터 적용된다. 한편, 이번 보상지역 확대와는 별도로 현재 국방부와 공군본부에서는 소음영향도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 조사는 지난 1월 시작했으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조사 결과 반영 후 2026년 말께, 최종 소음대책지역을 별도로 고시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령 개정이 주민 체감은 제한적일 수 있으나, 국방부가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할 것을 지속해서 건의해 주민분들께 실질적인 보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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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수원시가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 공인중개사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전세사기 예방 및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수원시 안심 공인중개사사무소` 361개소를 선정했으며, 이달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없고 10년 이상 영업 경력을 보유한 모범 공인중개사 중에서 안심 공인중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361개소는 시 전체 공인중개사사무소의 13% 정도다. ▲장안구 97개소 ▲권선구 103개소 ▲팔달구 66개소 ▲영통구 95개소 등이다. 시는 안심 공인중개사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를 활용한 인증 스티커를 제작해 안심 공인중개사들에게 배부했다. 또 네이버 지도 앱과 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도시>부동산 메뉴에 `수원시 안심 공인중개사` 정보를 공개했다. 추후 새빛톡톡,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심 공인중개사사업은 시민들이 믿고 거래할 안전망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세사기 예방과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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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구로구 길훈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권 경쟁이 2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최근 길훈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성백윤ㆍ이하 조합)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양우건설 ▲우암건설 등 2개 건설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 건설사의 참여가 원활하게 이뤄짐에 따라 조합은 올해 11월 초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구로구 오류동 15-42 일원 9839.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5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약 6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개명초등학교, 개웅중학교, 경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이마트, 이랜드리테일, 광명성애병원 등이 있어 살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길훈아파트는 2010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16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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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태평동5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15일 태평동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한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0월) 17일 오후 1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및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제안서 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완납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대전 중구 태평로137번길 12(태평동) 일원 16만341.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26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오룡역이 70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유평초등학교, 태평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코스트코, 홈플러스, 대전성모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태평동5구역은 2019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11월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지난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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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5일 Google for Education과 ‘읽걷쓰 AI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식을 가졌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Google for Education은 전 세계 교육기관과 협력하며 학생, 교사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글의 교육 전문 조직이다. 이번 협력은 인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학생 역량을 기르고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구글 교육 서비스와 도구를 활용한 AI 교육 활성화 ▲교원 연수 및 학생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천 ‘읽걷쓰 교육’과 구글 글로벌 경험을 접목한 미래 교육 방향 모색 등에 협력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변화와 도전이 구글의 글로벌 경험과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인천 학생들이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읽걷쓰’ 교육을 토대로 인공지능 교육 비전을 정립하고, 학생 30만 명이 AI시대를 선도하는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적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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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6일부터 19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소통과 협력’을 주제로 민주주의, 인권 존중, 정의, 자유, 평화 등 헌법의 핵심 가치를 토론과 체험으로 익히며 미래 사회를 이끌 민주시민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법적 사고력을 기르는 모의법정 ▲국제 감각을 키우는 모의유엔 ▲소통법을 익히는 비폭력대화 ▲역사를 체험하는 역사드라마 ▲표현력을 기르는 교육연극 ▲문제 해결을 경험하는 소셜 리빙랩 ▲디지털 윤리를 배우는 디지털 시민성 ▲정책 결정을 체험하는 모의국회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모의법정’에서는 ‘AI로 그림을 그린 것도 죄가 되나요?’를 주제로 형사 재판을 직접 체험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법적 쟁점을 탐구하고, 사법 절차를 익히며 법과 정의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모의유엔’ 체험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아동 인권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을 주제로 유엔 회원국 대표가 되어 국제 사회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글로벌 리더에게 필요한 국제 감각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른다. 토론과 발표에 적극 참여한 학생에게는 ‘민주 화폐’를 지급해 기부하거나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하며, 기부금은 아동 인권 보호 활동에 사용돼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가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헌법 가치와 민주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대구 미래역량교육을 실현하며, 학생들이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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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5일 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본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교육 정상화 이후의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2026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종합보고회를 시작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추진 성과와 보완 과제를 점검하고 대내외 교육환경을 반영해 내년도 주요업무의 방향과 역점과제를 정립하기 위한 자리다. 김석준 교육감과 부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팀장, 관련 직속기관장이 한자리에 앉아 주요 업무를 발표하고, 토의·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서별 과제와 일정·예산·성과지표(KPI)를 함께 점검하고, 학교 현장 요구와 정책 여건을 연결한 현장 적용 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교육 정상화를 바탕으로 미래교육 체제 전환을 본격화하겠다”며 “교육공동체와 시민이 변화를 분명히 체감할 수 있도록 실행 가능한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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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차정인 신임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위원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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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역곡동 4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5일 역곡동 4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상열ㆍ이하 조합)은 사업성 개선을 위한 법률적 검토 및 부당이득금 환수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천시 지봉로 34(역곡동) 외 27필지 일원 7903.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38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역곡초등학교, 부천동초등학교, 부안초등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 부천동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조공시장, 역곡상상시장, 소사본동행정복지센터, CGV, 부천시립역곡도서관, 홈플러스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이 외에도 역곡공원, 원미공원, 원미산 등 녹지공간도 인근에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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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용산구(청장 박희영)가 투명하고 안전한 중개 문화 확립을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 대상으로 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용산구는 다음 달(10월) 31일까지 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 880여 명 대상으로 인터넷 자율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인중개사들이 관련 규정을 스스로 진단ㆍ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디지털 기반 비대면 점검 체계다. 자율점검 항목은 ▲중개사무소 등록 및 신고 사항(등록증ㆍ자격증 게시 여부, 고용신고 적정 여부) ▲중개업무 사항(거래계약서 보존 의무, 등록 인장 사용 여부) ▲최근 변화된 제도 및 정책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공인중개사는 `구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부동산ㆍ토지>부동산중개 자율점검` 게시판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동산정보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자율점검이 현장 방문으로 인한 영업 불편을 줄이고, 공인중개사들에게 자율성과 책임감을 부여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구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영 청장은 "공인중개사들이 직접 점검하며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라며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용산에서 부동산중개업의 중요성이 큰 만큼, 직업윤리와 준법 의식이 강화돼 투명하고 안전한 중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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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이달 16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가톨릭대학교, 한국사학진흥재단, 금정구와 `하하(HAHA) 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가톨릭대 신학 교정에 들어서는 하하 캠퍼스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유관 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하(HAHA)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 들기(Happy Aging Healthy Aging)의 줄임말이며, 하하 캠퍼스는 장년층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대학 유휴시설을 활용해 조성되는 대규모 시니어 복합 단지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부산가톨릭대학교는 학교시설(토지ㆍ건물)의 무상 제공,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ㆍ제도적 지원, 금정구는 캠퍼스 내 스포츠센터(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을 각각 맡는다. 이를 통해 가톨릭대 신학 교정 6만3515㎡의 부지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문화ㆍ여가, 건강ㆍ체육, 교육, 일자리, 주거, 실버산업 등을 하나로 집약한 시니어 복합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사업비로는 약 606억37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 4월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현재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2026년 기본ㆍ실시설계를 착수해 2028년 말 대학 유휴시설을 활용해 교육, 문화ㆍ여가, 건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1단계 사업과 스포츠센터 건립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하하 캠퍼스는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평생교육시설 등 공공시설 부족 문제와 지역 대학 학생 수 감소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 상생 모델"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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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내 기술로 개발된 `스마트도시 플랫폼의 실시간 이벤트 모니터링 및 통합 관리(스마트도시 통합 플랫폼)`가 국제표준으로 제정됐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5일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SG20 회의에서 스마트도시 통합 플랫폼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통합 플랫폼은 도시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갖춘 도시 관리를 위한 플랫폼으로 시간ㆍ위치기반의 실시간 상황 정보 처리 기능을 통해 도시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 지리정부시스템(GIS) 기반의 단일 아이콘 형태로 상황 정보를 시각화해, 재난이나 긴급 상황 발생 시 담당자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토부는 2015년부터 외산 장비의 의존율을 낮추고 도시상황 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방범ㆍ방재, 교육 등 정보시스템을 연계ㆍ활용해 스마트도시 통합 플랫폼을 개발해 왔다. 이후 2021년까지 스마트도시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전국 108개 지방자치단체에 보급했으며, 필리핀, 중국, 인도네시아, 터키 등에 수출하기도 했다. 특히 해외수출 기반 마련과 확산을 위해 최근 3년간 스페인, 일본, 중국 등 SG20 회원국들과 협력해 표준 요구사항을 보완한 끝에 국제표준 지위를 얻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국제표준 제정은 전 세계 도시 간 상호 호환성을 향상시켜 국내 우수한 스마트도시 관련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스마트도시산업 발전과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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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이달 16일 충남 공주시 국토정보교육원 대강당에서 `제5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2011년 9월 16일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다. 지적재조사사업 성과 확산을 통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토지 행정의 혁신사례를 알리고, 유관 기관ㆍ민간 전문가들과의 정책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정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 어명소 LX 사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유관 기관ㆍ민간 전문가, 유공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적재조사, 국토의 미래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열린다. 지적재조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국토부가 선정한 올해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6건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현장에서 국민 재산권보호에 기여한 공무원, LX, 산업계 등 유공자 26명에게 국토부 장관 표창과 LX 사장상을 수여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의 효과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확산 등 지적재조사사업의 지속가능성 있는 발전방향도 논의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에 경계를 기하학적 다각형(그림)으로 표시한 도해지적(국토면적의 90%)의 정확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 국토를 수학적 좌표(수치)로 관리하는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도로에 접하지 않아 출입이 어려웠던 토지에 진입로가 마련되고, 불규칙한 모양의 토지가 정형화돼 활용도가 높아졌다. 지금까지 약 78만 명의 국민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확한 지적정보 제공은 토지 분쟁 해소와 재산권 보호는 물론, 지자체 재난복구 등 정책 지원에도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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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청년층과 국ㆍ내외 유학생이 스스로 전월세 계약 절차를 이해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진행한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지난 7월 발표한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 건수는 누적 3만1437건이며, 이중 약 75%인 2만3673건이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협업해 실제 피해사례와 계약 과정에 따른 점검 사항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강의는 구독자 11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손희애 강사 등이 진행한다. 점검사항에는 계약 전 ▲시세 확인 ▲무등록 부동산중개업소(공인중개사사무소) 확인 ▲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계약 중 ▲부동산전자계약시스템 활용의 장점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 활용 권장, 계약 후 ▲등기 확인 ▲전입신고ㆍ확정일자 확인 ▲기존 세입자 전출 확인 등이 있다. 최근 청년들의 보증금 미반환 피해 증가를 고려해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일반적인 유의 사항뿐만 아니라 사고 방지를 위해 입주 전 보증보험 가입 여부와 등기사항전부증명서상의 근저당ㆍ가압류 등을 재확인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다음 달(10월)에는 서울 거주 국내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인 `서울 유학생 웰컴데이`를 실시한다. 글로벌 공인중개사와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에게 전세 계약 시 유의 사항과 사기 예방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국내 체류 유학생의 주거 취약성을 고려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글로벌공인중개사제도를 활용한 첫 사례다. 글로벌 공인중개사사무소는 2008년부터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현재 267개소가 운영 중이다. 교육 신청은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 내 배너광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층이 전월세계약 절차를 스스로 점검하고 전세사기 수법을 미리 파악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학생과 청년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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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5R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광명시는 광명5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진영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46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이달 8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광명시 광명동 78-38 일대 11만6632.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7.02%, 용적률 283.68%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7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공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4㎡ 295가구 ▲39㎡ 125가구 ▲51㎡ 346가구 ▲59㎡ 1290가구 ▲71㎡ 362가구 ▲84㎡ 414가구 ▲99㎡ 46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약 1㎞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광명동초등학교, 광명북중학교, 광명북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이랜드리테일, 구로성심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한편, 광명5R구역은 2011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10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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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동인4가7통 재개발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2일 동인4가7통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0월 2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최근 2년 이내 위반으로 등록 취소 또는 업무 정지 등의 처분을 받은 이력이 없는 업체 ▲입찰보증금 5000만 원을 입찰서류 제출 마감일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699-5(동인동4가) 일원 1만819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3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작역이 약 6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동인초등학교, 경북대부설중학교, 경북대부설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이랜드 리테일, 롯데영플라자, 롯데백화점, 경북대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한편, 동인4가7통은 2021년 4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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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서울 강남구병)이 주최한 `고동진의 토요캠퍼스`가 지난 13일 마지막 강연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동진의 토요캠퍼스`는 고 의원이 지난 40여 년간 대한민국의 산업과 경제 발전을 이끌며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 주민은 물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대한민국에 새로운 정치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접 기획한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7일부터 시작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강연 주제는 ▲왜 AI와 반도체를 함께 이야기하는가? ▲AI의 현재!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고동진의 일의 의미 ▲역사에서의 교훈 ▲대한민국 청년ㆍ장년의 미래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13일 마지막 강연 직후 진행된 `토요캠퍼스 1기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과 함께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소회를 나누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평소 AI와 반도체는 어려운 주제라 생각했는데, 의원님 설명을 듣다 보니 이 기술들이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돼있단 사실을 깨달았다", "스스로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모든 강의에 의원님의 삶의 이야기가 담겨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긍정의 마인드 꼭 명심하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강연을 마친 고 의원은 "지난 40여 년간 산업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 그 속에서 다져온 삶의 철학을 국민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토요캠퍼스 1기를 통해 얻은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토요캠퍼스ㆍ테크캠퍼스ㆍ택스캠퍼스 등 다양한 학습ㆍ소통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고동진의 토요캠퍼스 1기`는 수강생들의 큰 호응 속에 종료됐으며, 2기 프로그램은 준비 과정을 거쳐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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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15일,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금산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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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금산여자고등학교(충남)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학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취임 후 첫 번째 현장 방문 일정으로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여고는 학생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고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학생의 진로 탐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최교진 부총리는 수업을 참관한 뒤 교사·학생, 충남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돕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올해 1학기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 후 학생들의 과목 선택 기회가 확대되고, 학업 성취가 낮은 학생에 대한 교육적 관심이 커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도 있으나 학교에서는 여러 어려움을 호소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교학점제 안착을 목표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빠른 시간 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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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5일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소성숙)이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운영 활성화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 실현 강화를 위한 구축장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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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산하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소성숙)이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운영 활성화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 실현을 강화한다. 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교원 역량 강화 ▲콘텐츠 개발 및 수업 나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등 하이러닝 운영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 중이다. 먼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활용 능력이 우수한 교사들로 ‘포천 디지털 리더스’를 구성해 하이러닝 활용 수업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1학기에 학교로 찾아가는 홍보와 컨설팅을 학교급별로 총 25회 실시하고, 컨설팅 결과와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 맞춤형 하이러닝 역량 강화 연수’를 연계 운영했다.  또한 교원 전문가 연수, 학교 관리자 대상 실습 등을 통해 하이러닝 관련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 학교 관리자 실습 후 하이러닝과 연수에 대한 참여자 전체 만족도 조사 결과, 교(원)장은 5점 만점에 평균 4.86점, 교(원)감은 4.97점으로 높은 현장 만족도를 보였다. 9월부터는 학교급별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교원 실습 연수를 운영해 평가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교육 실천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하이러닝 콘텐츠 개발과 이를 활용한 수업 나눔도 확대한다. 교육지원청은 ‘하이러닝 원오원(1.O.1) 프로젝트’와 ‘에코 하이러닝 챌린지’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수업 나눔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상반기에 초·중등 수업 나눔 한마당과 하이러닝 공개수업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포천 미래온(ON) 디지털 창의 융합 페스타를 통해 학생, 학부모, 시민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수업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및 디지털 교육혁신 선도 교육지원청으로서, 디지털 창의 역량 실천학교 7개를 선정하고 디지털 튜터를 배치해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 인프라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포천시청과 협력해 노후 컴퓨터실과 유휴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코딩, 드론 수업 등 미래형 학습이 가능한 ‘디지털 창작소’를 10개 학교에 조성했으며 최근 2년간 포천 지역 노후 시설교를 대상으로 20개교에 전자칠판 140대를 보급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학교 교육의 필수 과제”라면서 “하이러닝을 통해 학생 맞춤형 배움이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가정·지역이 함께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미래형 학습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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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5일 오후 2시,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신산업·신기술 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개소식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삼척시장, 교육계 및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학생과 교원, 학부모 대표들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신산업·신기술 교육지원센터’는 지역 수소 저장·운송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거점 시설로, 초·중·고 학생과 교원은 물론 지역 주민까지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교육기관이다.  교육지원센터 개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삼척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를 기반으로 한 국내 1호 수소특화단지와 수소액화플랜트 구축 사업과 연계해 지역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신산업·신기술 교육지원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성장 동력과 직결된 교육 거점”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며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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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15일 대전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체육고 훈련장에는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 155명을 비롯해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설 교육감은 종목별 훈련장을 순회하며 선수와 지도자들을 직접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대전체육고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 총 155명의 학생 선수를 출전시킬 예정이며 금 11개, 은 6개, 동 17개 등 총 34개의 메달과 4,300점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선수단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왔으며, 추석 연휴 또한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특히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설동호 교육감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스포츠를 통해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하고, 대전 엘리트 학교체육의 발전을 위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며 여러분의 성장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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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2일 인천봉수초등학교에서 ‘2025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를 열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학생참여위원회 정기회의, 예산학교, 정책공모 등을 거쳐 발굴된 84개 안건 중 최종 6개를 선정해 진행됐으며, 올해는 유치원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제안된 안건은 ▲작은 버스로 함께 하는 작은 유치원 ▲학교별 특색 있는 읽걷쓰 문화제 ▲또래말친 프로젝트 ▲VR체험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인천 청소년 e끔카드 ▲지속가능한 청소년 정책 참여시스템 등이다. 토론회는 1부 정책갤러리와 2부 정책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정책갤러리에서는 안건 전시와 제안자 브리핑, 자유 토론이 이뤄졌고, 정책콘서트에서는 100명의 현장심사단과 전문심사단 앞에서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심사 결과, 인주중 최세경 학생의 ‘또래말친 프로젝트’가 세계로상을 수상했으며, 이주배경 학생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또래간 멘토멘티 프로그램으로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채택된 6개의 안건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담당부서에서 2026년 교육 정책으로 실현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일상의 행복과 권리를 제안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우리 교육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하여 인천교육 정책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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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12일 글로벌스타트업학교에서 열린 ‘2025 글로벌 스타트업 에듀 써밋’에 참석해서도 ‘읽걷쓰’를 알렸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업가정신 기반 교육기관과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 에듀테크 전문가가 모여 미래 창업교육과 진로·직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글로벌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미국, 영국, 스페인,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1개국 18개 혁신학교 관계자와 에듀테크 전문가, 해외연수 참가 학생·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5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성과 발표 ▲글로벌 혁신학교 사례 발표 ▲학생 발표와 간담회 등으로 학생들은 직접 글로벌 경험을 공유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은 읽걷쓰 교육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험을 지원하고, 글로벌스타트업학교를 중심으로 기업가정신을 키우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며 “기술의 가치가 인간의 가치를 앞서는 시대일수록 학생들이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발휘하는 인재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써밋이 인천교육의 철학을 세계와 공유하고 미래 창업교육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창업 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높여 인천교육의 가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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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정부가 지방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ㆍ지역 간 상생교류를 적극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내수 경기 진작 및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범부처 협업으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추진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지난 7월 29일 진행한 제33회 국무회의와 지난달(8월) 7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상정된 지방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방안 중 하나다.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으로 소비세가 회복되고 있지만, 비수도권 등 지역경제는 상대적으로 회복이 더딘 점을 고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앞으로 중앙부처ㆍ공공기관ㆍ민간기업은 인구감소지역ㆍ재난피해지역 등 141개 시ㆍ군ㆍ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실천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방면의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우선 산업부는 ▲전남 곡성군 ▲전남 해남군 ▲강원 고성군 ▲경북 영덕군 등 4개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특산품 구매 ▲휴가철 방문 독려 등을 통해 지방 살리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시ㆍ군ㆍ구 각 1곳당 2개 이상의 기관과 연결되는 것을 목표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중앙부처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공공기관 ▲산업부는 민간기업 등과의 자매결연을 각각 지원한다. 총괄 관리는 행정부가 맡는다. 중앙부처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선도하는 차원에서 중앙부처와 대상 시ㆍ군ㆍ구 간 매칭을 빠짐없이 추진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행안부는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자매결연 희망 지자체에 대한 수요조사를 하고, 각 부처가 부처 특성 등을 고려해 제출한 희망 지역에 기반해 50개 중앙부처와 141개 시ㆍ군ㆍ구 간 매칭을 모두 완료했다. 기재부도 331개 전체 공공기관 대상으로 참여희망 여부, 협업 계획 등 수요를 조사했다. 그 결과 약 50개 기관에서 신규 체결 의사를 밝혔으며, 60여 개 기관에서는 기존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지역에서 교류 활동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경제단체를 통해 민간기업에 자발적 동참을 권고하고 있다. 이에 약 20여 개 기업에서 사업장 소재지 중심으로 전통시장 구매, 지역축제 후원, 명절선물 구입 등의 참여 의사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자매결연 정책이 민간기업에까지 확산되고,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속적인 상생 관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범부처 협업 하에 우수ㆍ미담 사례를 홍보하고, 애로사항을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 희망 시에도 이를 지원하는 등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실제로 일부 부처에서는 더 많은 지자체와의 자매결연 체결 의사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일부 지자체에서는 특정 부처와 자매결연을 맺을 것을 역제안하는 등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활발한 교류와 성과가 기대된다. 김정관 장관은 "이번 자매결연이 민간기업과 지역 간 상생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과 지역의 상생교류 확대가 지방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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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정부가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산재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 사업장 2000곳을 선정했다. 다음 달(10월)까지 이들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최근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7월부터 추진 중인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레드(RED) 2000`을 선정하며, 이달 15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해당 사업장을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다. `레드(RED) 2000`은 공단이 AIㆍ빅데이터를 활용해 선별한 2000개의 고위험 사업장으로, 선제적 집중지도ㆍ점검 시 활용된다. 앞서 공단은 AI의 예측 결과에 기반해, 최근 이슈화된 사망사고 4대 유형을 중심으로 시급히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 사업장을 선정했다. 사망사고 4대 유형은 ▲(추락) 사망사고 다발 공정률 진행 건설현장 ▲(끼임) 위험 기계ㆍ기구 보유 사업장 ▲(질식) 하수ㆍ폐수 처리시설 보유 제조업 ▲(외국인) 고용 증가 사업장 등이다. 이에 다음 달(10월) 말까지 패트롤 등 예방 사업을 실시해 단기간 사망사고를 감소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5대 핵심 위험요인인 ▲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ㆍ폭발 ▲질식을 선제적으로 집중 지도ㆍ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공단은 다양한 산업안전 분야에서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오고 있다. 2024년부터는 고위험군을 정밀하게 표적화하고, 사고 사망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고위험 사업장 AI 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은 산업재해 이력, 위험 기계ㆍ기구 현황 등 고위험 사업장의 데이터 특성을 인공지능이 학습한 뒤 개별 사업장 정보와 비교ㆍ분석해 위험도를 수치화(0~1)하는 방식이다. 공단 관계자는 "AIㆍ빅데이터 기반의 `고위험 사업장 예측 시스템`은 산재 예방 효율과 성과를 높이는 전략적 접근"이라면서 "산재 취약 분야에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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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서초구(청장 전성수)가 9월분 재산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다양한 납세 편의 서비스를 시행한다. 서초구는 2025년 6월 1일 기준 주택ㆍ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9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달에는 ▲주택분 1/2 ▲토지분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고지서는 이달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되며,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로, 자동이체 신청자는 우편 안내문을 통해 고지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납세자가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납세 편의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납부기한 말일 18시 이후 상담을 2시간 연장 운영하는 `세무행정 야간민원 서비스` ▲전용계좌와 전자납부번호를 문자로 안내하는 `납기 임박 알림서비스` ▲납기 3~5일 전 미납자를 대상으로 과세정보 알림톡을 발송하는 `카카오톡 납부 안내서비스` ▲행정전화 연결음으로 납부 일정을 안내하는 `컬러링 납부 홍보` 등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납세자 편의성과 징수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구 재산세과 직원들은 `아는 만큼 더 친절할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직원 개개인 전문성 강화 및 납세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일과 후 세법 개정 내용, 최신 판례 등 세무 관련 내용들을 모아 공유ㆍ토론하는 구 세법 동아리 `서세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구 홈페이지에 재산세 자동계산기를 개설하고, 디지털 약자를 위한 스마트폰 전자납부 교육을 개최하는 등 주민들의 알권리와 관심도를 높이는 정책 역시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구는 지난 7월, 95.4%의 정기분 재산세 징수율을 기록했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징수율로, 시 평균인 93.5%보다 1.9%포인트 높은 수치다. 전성수 청장은 "높은 재산세 징수율은 주민 여러분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직원들의 헌신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으로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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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15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장위1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지종원ㆍ이하 조합)은 지난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세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 결과, 4개 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현대건설 ▲GS건설 ▲호반건설 ▲동양건설산업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10월) 2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성북구 장월로11길 11(장위동) 일대 18만766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7개동 3317가구(임대 757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교육시설은 서울월곡초등학교, 장위중학교, 월곡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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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새 정부 국정 현안인 `재생에너지 보급 확충`을 위해 철도 유휴부지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새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전국의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3일 태양광발전 사업자 대상으로 `철도 유휴부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현재 전국 18곳(30만8247㎡) 철도 유휴부지에는 총 28㎿ 규모(고리2호기 4.3%)의 태양광발전 시설이 조성돼 있다. 그러나 전체 철도 유휴부지 규모(3613만3000㎡)를 고려하면 추가 발전 시설을 구축할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다. 이에 국토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사업 현황 ▲태양광발전사업에 적합한 부지 등을 소개하고, 민간 사업자들과 함께 제도 개선 등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사업자는 오는 17일까지 국가철도공단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가철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는 이번 설명회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태양광발전사업에 필요한 철도 유휴부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사업은 국가적 과제인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큰 역할을 하는 동시에, 신규 철도건설사업 등으로 폐선이 된 철도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철도 인프라가 친환경 에너지 생산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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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8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남구는 대연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 규정에 따라 지난 5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같은 달 10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석포로127번길 64-14(대연동) 일대 19만2243.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14%, 용적률 258.98%를 적용한 지하 7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개동 33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19가구 ▲39㎡ 145가구 ▲44㎡ 38가구 ▲52㎡ 13가구 ▲59A㎡ 747가구 ▲59B㎡ 66가구 ▲59C㎡ 205가구 ▲73A㎡ 167가구 ▲73B㎡ 15가구 ▲73C㎡ 167가구 ▲73D㎡ 21가구 ▲84A㎡ 653가구 ▲84B㎡ 76가구 ▲84C㎡ 121가구 ▲84D㎡ 91가구 ▲100A㎡ 153가구 ▲100B㎡ 413가구 ▲117㎡ 71가구 ▲133㎡ 122가구 ▲144PH㎡ 2가구 ▲146PH㎡ 1가구 ▲150PH㎡ 1가구 ▲155PH㎡ 1가구 ▲164PH㎡ 1가구 ▲171PH㎡ 3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대연역, 못골역이 800m 내에 위치한 곳으로 차량 이동 시 황령산터널~광안대교 접근이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석포초등학교, 대천중학교, 대연중학교, 석포여자중학교, 대연고등학교, 성지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메가마트, 부산성모병원, UN기념공원, 부산박물관, 부산문화회관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고 있다. 한편, 대연8구역은 2020년 4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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