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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준공된 지 약 40년 된 서울 구로구 구로우성아파트(이하 구로우성ㆍ재건축)가 552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26일 열린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구로우성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구로구 공원로6가길 67(구로동) 일대 1만7714.1㎡를 대상으로 한 구로우성은 1985년 준공됐으며 현재 공동주택 3개동 344가구 규모다. 지하철 1ㆍ2호선 신도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구로거리공원과도 가깝다. 해당 단지는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패스트트랙)으로 일반 도시정비사업보다 1년 이상 빠르게 정비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했다. 지난해 12월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신청해 올해 3월 신속통합기획 자문 후 같은 해 7월 주민공람, 구로구의회 의견 청취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거쳐 도시계획위원회(수권소위원회)에 상정됐다. 향후 대상지에는 공동주택 552가구(기부채납 17가구ㆍ공공주택 52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신축될 예정이다. 건폐율은 50% 이하, 용적률 300% 이하로 결정됐다. 최종 건축계획은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이번 심의를 통해 대상지의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 `2030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따른 사업성 보정계수 1.43을 적용해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량이 20%에서 28.6% 상향됐다. 또 「공공시설 등 기부채납 용적률 인센티브 운영기준」에 따라 공공임대주택 설치비용을 분양가상한제 기본형 건축비로 적용해 분양 가능한 가구수가 공람안 대비 12가구(441가구→453가구) 증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안) 수정 가결로 구로ㆍ신도림 주거생활권 내 노후주거환경이 개선되고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신혼부부 등을 위한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통해 도시정비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택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4-11-27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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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그간 사업성 부족으로 지지부진했던 서울 중랑구 망우동 망우1구역의 공공재건축사업이 다시 추진된다. 용도지역 상향과 용적률 확대 등을 통해 지상 최고 25층 공동주택 58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달 26일 열린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은 중랑구 망우로81길 27(망우동) 일대로 2만5109.6㎡ 규모다. 2011년 망우1구역 재건축으로 결정된 후 사업성 부족 등으로 장기간 사업 추진이 지연됐다가 공공재건축 사전기획 자문회의를 거쳐 사업성을 개선한 정비계획을 재수립했다. 용도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적률은 227.01%에서 271.35%로 각각 상향됐으며, 최고 층수는 기존 지상 13층에서 25층, 가구수는 420가구에서 581가구로 변경됐다. 특히 사업성 보정계수 2.0을 적용해 기존보다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게 시의 평가다. 주동의 형태와 평면, 층수를 다양화해 우수한 경관이 창출하고, 지역에 필요한 공영주차장, 평생학습관,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망우1구역과 같이 사업성이 부족해 그간 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도시정비사업들이 `2030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등을 통해 사업성이 확보되면 조속한 사업 추진과 주변 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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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성남동1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최근 소식통 등에 따르면 성남동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윤섭ㆍ이하 조합)은 이달 16일 일반분양자 중도금 대출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성남동 1-97 일대 6만6097.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13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대전역이 1.5㎞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성남초등학교, 가양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대전한국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성남동1구역은 2008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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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큰 목동신시가지14단지(이하 목동14단지)가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5181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이달 26일 열린 제12차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특별분과위원회에서 `목동14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ㆍ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목동14단지는 양천구 목동동로 130(신정동) 일대 25만722.1㎡를 대상으로 한 공동주택 34개동 3100가구로 목동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졌다. 특히 안양천과 양천공원, 양천해누리 체육공원 등 주민 휴식공간과 초ㆍ중ㆍ고등학교에 둘러싸여 있고,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 인근에 위치해 주거 입지도 좋은 편이다. 앞으로 대상지는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받아 지상 최고 49층 이하 아파트 5181가구(공공주택 738가구 포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당초 정비계획(안) 공람공고 당시 지상 최고 60층을 계획했으나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를 거쳐 최고 층수는 49층 이하로 결정됐다. 시는 목동중심지구변 목동동로와 내부도로인 목동동로8길의 폭을 각각 3m, 5~6m 넓혀 자전거도로와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주변 단지와 양천구청역을 연계한 보행자전용도로와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보행 접근성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안양천로변에는 근린공원을 설치해 양천근린공원에서 안양천까지 그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단지 중앙에 열린 공간을 확보하며 근린생활시설과 연계해 가로 활성화를 도모하고 휴게공간을 확충한다. 아울러 인구 고령화로 인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을 설립해 지역 내 `어르신 공공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목동14단지는 이번 심의 때 수정 가결 내용을 반영해 정비계획 고시, 통합 심의(건축ㆍ교통ㆍ교육ㆍ환경 등)를 거쳐 건축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목동14단지는 목동지구 내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방식의 첫 사례이자 목동지구 내 규모가 가장 큰 단지로 해당 단지뿐 아니라 주변 지역의 주거환경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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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우동2구역 재개발사업이 이달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해운대구는 이달 20일 우동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행자인 아이브이신라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391-30(우동) 일대 1만4590㎡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4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660가구를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27가구 ▲59B㎡ 1가구 ▲84A㎡ 92가구 ▲84B㎡ 271가구 ▲84C㎡ 135가구 ▲99A㎡ 134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벡스코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해강초등학교, 한바다중학교,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 등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벡스코, 올림픽공원, 부산시립미술관 등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우동2구역은 2021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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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서대구지구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이달 26일 서대구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철수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서는 ▲DL이앤씨 ▲두산건설 ▲금호건설 ▲서한 ▲동원개발 ▲HS화성 등 6개 건설사가 참여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입찰에서 아쉬운 결과를 받아든 조합은 내부 회의를 거쳐 새로운 일정을 확정한 뒤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대구 서구 국채보상로46길 57(평리동) 일대 13만7506.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4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도초등학교, 서남중학교, 제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대구의료원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한편, 서대구지구는 2015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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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논현2동ㆍ역삼1ㆍ2동)은 이달 25일`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안전위원회 강평`을 끝으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정책홍보실, 감사담당관, 중대재해예방실 및 행정국, 안전교통국, 22개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강을석 위원장은 "이번 행정 사무감사를 통해 강남구의 행정 전반을 점검하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이번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조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례는 구민과의 약속이며, 이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집행부의 의무인데, 일부 부서에서 조례의 취지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유감스럽다"라며, 조례가 형식적인 규정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각 부서의 적극적인 이행을 요청했다. 또한, 강 위원장은 예산의 운용에 있어서 빈번한 예산 전용의 문제를 지적하며, "신중하고 투명한 예산관리를 통해 한정된 예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감사에서도 일부 부서의 자료 준비의 부족과 제출 지연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앞으로 "철저한 자료 준비와 사전 검토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줄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 강 위원장은 시정조치 사항의 지적과 더불어 강남구의 적극 행정에 대한 성과를 격려했다. 특히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의 운영, AI 주차 시스템 도입을 통해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된 점, 2024년 제설 대책에서 최우수구로 선정,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강남구 자원봉사센터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참여율 1위를 차지한 것과 국민 행복 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서도 직원들의 노력 결과라고 높이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강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단순한 비판의 자리가 아닌,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해 더 나은 구정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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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 방화5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2일 방화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관성ㆍ이하 조합)은 재건축 부담금 산정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12월) 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그달 1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강서구 방화대로21길 70(공항동) 일대 9만873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개동 165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미만 554가구 ▲60㎡ 초과~85㎡ 이하 898가구 ▲85㎡ 초과 205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공항시장역과 5호선 송정역이 4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송정초등학교, 공항중학교, 공항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랜드리테일, 우리들병원 등이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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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1(이하 수영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수영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병수ㆍ이하 조합)은 지난 22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1차 입찰에 이어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조만간 조합 집행부 회의를 통해 이곳 시공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GS건설을 대상으로 수의계약 방식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를 결정하고, 2025년 1월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수미로 62(수영동) 일원 8만450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47% 이하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4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15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수영역과 민락역, 3호선 망미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단지 주변에 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코스트코홀세일, 신세계몰, 홈플러스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수영강, 금련산, 황령산 등이 가까워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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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올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로 안양시, 하남시, 안성시 등 건축행정을 우수하게 운영한 9개 시ㆍ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도의 중점시책, 시ㆍ군 자체계획, 건축행정 처리실태 등 경기도 31개 시ㆍ군의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도는 정량적ㆍ정성적 평가 결과를 합산해 인구규모별 3개 그룹으로 분리해 우수 시ㆍ군을 선정했다. 그 결과 대상에는 안양시ㆍ하남시ㆍ안성시, 최우수상에는 용인시ㆍ파주시ㆍ동두천시, 우수상에는 부천시ㆍ광주시ㆍ여주시 등이 각각 뽑혔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9개 지자체에는 기관표창과 함께 유공 공무원 포상을, 지역건축사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추진 ▲한옥건축 지원 조례 제정 ▲도 역점사업 시책 추진계획 수립과 추진 실적 ▲공개공지 정기점검 ▲기타 도정참여도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하남시는 ▲2025년 경기문화제 개최 예정으로 경기건축문화상ㆍ건축문화제 참여 ▲건축사 재능기부 실적 ▲우수시책 정성평가 ▲시 자체 간담회와 워크숍 추진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는 ▲한옥건축 지원 조례 제정과 한옥 지원 예산 수립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추진 ▲도 역점사업 시책 추진계획 수립과 추진 실적 ▲2023년 우수시책 선정 사례 도입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하남시 `냉난방기 실외기 설치기준` ▲수원시 `공개공지 설계 가이드라인` ▲고양시 `지적공부 일괄 정리` ▲부천시 `VR(가상현실)을 활용한 건설현장 안전교육` ▲광명시 `건물 에너지 정보 플랫폼` ▲성남시 `태블릿 PC를 활용한 심의위원회 운영` 등이 건축행정 우수시책에 선정됐다. 도는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도내 건축행정의 내실을 다지고, 지역 간 우수 시책 사례를 공유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건축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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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명장동 279-59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업계 전문가 등에 따르면 명장동 279-59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인 대한토지신탁은 이달 21일 오후 2시 위원회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1차 입찰에 이어 이수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이에 사업 주체 측의 회의를 통해 그간 꾸준한 관심을 보인 이수건설을 대상으로 수의계약 방식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를 결정하고, 이르면 2025년 초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시실로178번길 14-6(명장동) 일원 9758.65㎡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4호선 명장역이 가까운 곳으로 단지 주변에 동래사적공원, 명장공원, 명장배수지상부체육공원 등 녹지공간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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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산시 선부동2구역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최근 마무리했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안산시는 이달 19일 선부동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원영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안산 단원구 지곡로 52(선부동) 일원 1만6151.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37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42㎡ 27가구 ▲59.93㎡ 218가구 ▲59.95㎡ 28가구 ▲84.74㎡ 5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서해선 선부역이 9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선일초등학교, 선부중학교, 선일중학교, 원곡고등학교, 선부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못골공원, 한도병원 등이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선부동2구역은 2011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4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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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진주아파트(이하 평내진주)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25일 평내진주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2월 3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2025년 1월 1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8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이행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남양주시 경춘로1308번길 20-14(평내동) 일원 6만4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184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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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4 아시아 도시경관상`에서 경기 평택시 평택고덕 함박산 중앙공원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아시아에서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프로젝트에 시상하는 국제적인 공모전이다. 올해 한국, 중국, 일본 등 1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평택고덕 함박산 중앙공원은 지난 10월 `2024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평택고덕 함박산 중앙공원은 평택시 최대 규모의 생태복합문화공원이다. LH는 함박산 기존 숲을 최대한 살리고자 백로, 맹꽁이 등 야생동물의 서식처를 고려함과 동시에 배나무밭, 계단식 논, 백로 둥지 등 지역 고유의 문화와 경관을 담은 친환경 설계를 적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LH 관계자는 "함박산 중앙공원은 도심 속 자연스레 숲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친근한 녹색 쉼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LH는 자연을 담은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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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최근 입주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전세임대 상담 전용번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세임대 상담 전용번호를 이용하면 당첨자 조회, 법무법인 연결, 이사ㆍ해약 관련 문의 등 GH 기존 주택 전세임대와 관련한 대부분의 상담이 가능하다. GH는 경기도 31개 시ㆍ군에 전세임대 누적 2만2000가구를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 공급 목표였던 4000가구를 넘길 전망이다. GH 관계자는 "전세임대 입주 고객들은 전세임대 상담 전용번호를 통해 본사콜센터를 거치지 않고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용번호는 GH 누리집에서 환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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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4구역이 총 9428가구로 재개발된다. 지상 최고 높이는 250m, 용적률은 300%가 적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달 25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성수전략정비구역(1~4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 및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시켰다. 성동구 성덕정5길 18-2(성수1가) 일대 53만399㎡ 규모의 성수전략정비구역은 `한강르네상스계획`의 일환으로 2009년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어 2011년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ㆍ정비구역이 결정됐으나 도시정비사업이 동시에 시행돼야 조성할 수 있는 대규모 기반시설이 많은 데다 지역 내 이해관계, 정책ㆍ제도 변경 등으로 인해 오랜 기간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이후 시가 2021년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하고 정비계획ㆍ지구단위계획을 직접 수립하면서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지구별로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성수전략정비구역 일대는 지상 최고 높이 250m 이하, 용적률 300%(준주거지역 500%)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재개발돼 총 9428가구(임대주택 1792가구 포함)가 공급된다. 시는 당초 정비계획 대비 획지면적은 약 5만 ㎡ 확대하고 순부담률은 약 8% 축소하는 한편, 가구수는 기존보다 약 14% 이상을 확대해 사업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당초 획일적으로 규제하던 높이 계획을 `도시ㆍ건축 창의혁신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할 경우 최고 250m 이하까지 허용키로 했다. 성수지역 일대에서 한강으로 접근하기 위해 광폭의 선형공원 2개소와 단지 내 입체데크 조성, 공공보행통로 확보 등을 계획했다. 강변북로로 한강과 단절돼 있는 대상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약 1㎞ 길이의 수변문화공원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성수지역의 활력을 대상지와 연계하기 위해 뚝섬로ㆍ성수이로변으로 근린생활시설ㆍ공공시설을 집중 배치해 가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강변 경관 측면에서는 리듬감 있는 물결 형태의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고, 한강으로 열린 주거 단지 조성을 위해 단지 내 통경축 확보, 수변과 지구통경축(4개 축)으로 점차 낮아지는 점층형 경관을 유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성수전략정비구역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변경 고시 이후 향후 조합에서 추진하는 통합 심의 등도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성수지역 수변 덮개공원이 시민 생활권역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면 매력적인 수변친화 도시로서의 면모와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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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서초구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서초동 서초진흥아파트(이하 서초진흥ㆍ재건축)가 857가구 규모의 복합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통해 `서초진흥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서초구 서초대로 385(서초동) 일대 4만1947㎡의 서초진흥 재건축은 강남역 부근 경부고속도로와 서초대로 교차부에 위치한 주거 단지로 신속통합기획 기획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곳은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강남 도심의 업무상업 중심 기능을 지원하는 도심형 복합주거단지로 재건축된다. 우선 강남 도심 중심지에 입지한 특성을 감안해 주거 용도와 도심의 다양한 복합 기능 도입을 위해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용적률 372%를 적용해 857가구(공공주택 94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서초대로변에는 연도형 상가와 업무시설을 계획했다. 대규모 개발이 예정된 롯데칠성부지, 라이온미싱부지 등 강남 도심의 상업ㆍ업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상습 침수 예방을 위한 공공저류조(약 2만 톤)를 설치하고 재가노인복지시설, 교육지원센터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복지지설도 짓는다. 경부고속도로변 완충녹지 산책길(길마중길)과 서초대로변 연도형 상가 저층부로 포켓 광장을 조성하고 보행로를 연결해 북측 서일중학교, 서초초등학교로 이어지는 안전한 통학로도 조성키로 했다. 향후 서초진흥 재건축은 이번 심의 때 높이계획, 주동형태, 사회복지시설 규모 조정 등 수정 가결된 내용을 반영해 정비계획 고시, 통합 심의(건축ㆍ교통ㆍ교육ㆍ환경 등)를 거쳐 건축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초진흥 재건축은 그동안 단절됐던 강남의 업무ㆍ상업 중심축을 연결하고 도심 녹지공간을 확대하는 사업"이라며 "경부고속도로변 서울의 상징적 경관을 형성하는 도심형 복합주거단지로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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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준공된 지 43년 된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삼호4차)가 지상 41층 공동주택 920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이달 25일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를 개최하고 `방배신삼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경미한 사항)ㆍ경관심의(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서초구 방배로 268(방배동) 일원 4만4106㎡를 대상으로 하며, 반포지구와 가깝고 사평대로와 방배로에 접해 교통과 주변 주거 여건이 양호한 편이다. 그러나 1981년 준공된 노후 단지로 재건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기존 481가구에서 920가구(공공주택 135가구 포함)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2016년 최초 정비계획이 결정된 후 조합이 설립되고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개정에 따라 도시정비사업 높이 기준이 완화되면서 지상 32층에서 41층으로 높이를 상향 변경했다. 건축 배치, 주동 형태, 층수 다양화 등 건축계획을 대폭 수정하면서 가구 수도 최초 정비계획안(857가구)보다 63가구가 추가됐다. 대상지 남쪽에는 서래초등학교와 인접해 소공원이 신설되고, 버스정류장과 방배로변 근린생활시설 이용하는 지역 주민의 보행편의를 위한 공공보행통로가 함께 조성된다. 공공보행통로 주변에는 키즈카페와 작은 도서관 등을 조성해 지역 주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방배신삼호 재건축은 이번 심의 시 조건부 가결된 내용을 반영해 정비계획 변경 고시 후 올해 도입된 통합 심의(건축ㆍ교통ㆍ교육 등)를 통해 건축계획을 신속히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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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 일대가 지상 높이 250m(약 지상 70층) 공동주택 2606가구의 단지로 재건축된다. 단지 내에는 누구나 쉽게 한강공원을 갈 수 있도록 공공보행통로와 입체보행교도 조성된다. 서울시는 이달 25일 열린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에서 `압구정2구역 재건축 정비구역ㆍ정비계획 결정 변경(안)`, `압구정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압구정동 일대에서는 미성, 현대, 한양 등의 아파트 1만여 가구가 6개 구역으로 나눠 재건축을 추진 중에 있다. 이 중 2~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완료했고 가장 추진 속도가 빠른 2구역이 이번에 심의를 받았다. 압구정2구역은 지난해 7월 압구정2~5구역 신속통합기획 확정된 후 이후 올해 3월과 5월 두 차례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거쳐 16개월 만에 정비계획(안)을 수립해 심의를 완료했다. 압구정2구역 재건축은 강남구 압구정로 151(압구정동) 일원 19만2910.5㎡를 대상으로 현대아파트를 재정비하는 것이다. 현대아파트는 1982년 준공된 후 42년이 지났다. 이곳에는 지상 최고 높이 250m 공동주택 12개동 2606가구(공공주택 321가구 포함) 규모의 단지가 조성되며, 용적률은 300% 이하가 적용된다. 시는 강남ㆍ북을 잇는 동호대교의 남단 논현로 주변은 지상 20~39층으로 낮게 짓기로 해 통경축을 형성토록 했으며, 동호대교변에서 도심부로 진입할 때 상징적 경관을 나타낼 수 있도록 디자인 특화구간을 설정해 상징적인 디자인 형태의 타워형 주동으로 계획했다. 남쪽 단지 입구부터 시작되는 8m 폭의 공공보행통로는 단지 중앙부를 가로질러 단지 북측의 입체보행교로 연결되도록 만들어 압구정을 찾는 시민 누구나 한강공원에 쉽게 갈 수 있도록 했다. 입체보행교 시작점에는 한강을 바라보는 수변커뮤니티 시설을 만들고, 시설 상부에는 주동 대신 광장을 조성해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사근린공원에서 시작해 올림픽대로변으로 이어지는 녹지를 확용한 보행동선체계를 구축했고, 대상지 서쪽 대고등학교 도로변은 지상 25층 이하 중저층을 배치했다. `학교가는길`로 명명한 공공보행통로 주변에는 근린생활시설과 교육 관련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압구정2구역은 시에서 강조하는 열린단지 개념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공공보행통로, 입체보행교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담장은 설치하지 않는다. 주민공동시설인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외부에 개방한다. 향후 압구정2구역은 이번 심의 시 수정 가결된 내용을 반영해 정비계획 고시 후, 통합 심의(건축ㆍ교통ㆍ교육ㆍ환경 등)를 거쳐 건축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나머지 압구정 3개 구역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는 만큼 공공성과 효율성이 조화를 이룬 계획안이 제시되면 서울시는 신속히 행정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강남의 요충지인 압구정 일대가 수변 주거문화를 선도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카이라인과 개성있는 한강변 경관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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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팔달10구역(115-9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22일 수원시는 팔달10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현병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 및 제78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수원 팔달구 세지로233번길 23(인계동) 일대 17만2078.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4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584가구 ▲59㎡ 1142가구 ▲73㎡ 1020가구 ▲84㎡ 599가구 ▲103㎡ 87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분당선 매교역이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인계초등학교, 동성중학교, 매원중학교, 수원공업고등학교, 수원고등학교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성빈센트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팔달10구역은 2010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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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봉덕1동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봉덕1동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수현ㆍ이하 조합)은 이달 2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동원개발 ▲서한 ▲HS화성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2월 1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현금 또는 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남구 봉덕로9길 89-194(봉덕동) 일대 3만6089.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교대역과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영선초, 대봉초, 대구중, 대구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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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5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상계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원무ㆍ이하 조합)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을 진행 중인 가운데 `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만이 1차 입찰에 이어 단독으로 입찰참여확약서 제출했다. 이에 조합은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통해 그간 꾸준히 관심을 보인 `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수의계약 방식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를 결정한 후 이르면 2025년 상반기 안에는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노원구 덕릉로115나길 25(상계동) 11만5964.1㎡ 일대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20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과 상계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덕암초, 상계제일중, 재현중, 재현고, 미래산업과학고 등이 있다. 여기에 불암어울림공원, 불암산자연공원, 코스모스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상계5구역은 2008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5 · 뉴스공유일 : 2024-11-2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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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삼성1ㆍ2동ㆍ대치2동)이 이달 18일부터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동안 천편일률적으로 이뤄진 기부채납 시설 활용에 관해 지적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다양하게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먼저 "그동안 풍수해 때마다 고질적인 침수가 벌어지던 대치미도아파트에 기부채납으로 대형 저류시설을 설치하도록 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스마트 팜이나 반려견 놀이터 같은 주민들에게 실제 필요한 시설로 기부채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화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기부채납 관련 용역 사업을 맡아서 하는 혁신전략과장은 "기부채납시설은 공공시설 등으로 지구단위계획으로 정해진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복진경 부의장은 이달 25일 종합감사에서 재차 지적하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 및 서울시 조례에 따른 `공공시설 등`에는 스마트 팜이나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집행부가 기부채납을 활용해 주민 생활에 꼭 필요한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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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2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2024 강남구 장애인 체육인의 밤`에 참석했다. 강남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복지단체장과 생활체육종목 단체 및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32명에게 강남구청장상과 강남구의회의장상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광심ㆍ김형대ㆍ윤석민ㆍ박다미ㆍ황영각ㆍ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참석자들과 소통하고, 감사패 수상자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 체육인 여러분은 도전과 희망의 상징이다"라며 "의회에서는 장애인 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체육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강남구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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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겨울철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동계 아르바이트 청년 136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최근 2년간(2023년 1월~2024년 7월) 시 대학생ㆍ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기존과 달리 현장 근로를 폐지하고 근무 유형을 사무 근로로 일원화했으며, 2025년 인천시 생활임금 1만1630원을 적용키로 했다. 적은 보수에 대한 참여자들의 개선 요구를 반영했다. 지원자는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일반 모집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특별 모집은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ㆍ 휴학생 중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가 대상이다. 모집은 이달 25일 오전 9시부터 12월 6일 오후 6시까지 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선발은 오는 12월 9일 전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이뤄진다. 추첨의 투명성 확보를 이해 선착순 5명에 한해 참관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2025년 1월 3일부터 1월 27일까지 총 17일간(실근무 기준) 본청, 사업소, 공사ㆍ공단, 군ㆍ구청, 소방서,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7시간(점심시간 제외) 동안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근무지 여건에 따라 근무 요일과 시간이 다를 수 있다. 급여는 주휴수당 등을 포함해 2025년 최저시급(1만30원)보다 1600원 높은 인천시 생활임금 1만1630원이 적용돼 총 162만8200원의 보수를 지급받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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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영신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이달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했다. 이달 25일 부천시는 영신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진숙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범안로35번길 38(괴안동) 외 4필지 일원 2만666.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7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0㎡ 7가구 ▲60㎡ 26가구 ▲74A㎡ 15가구 ▲74B㎡ 14가구 ▲74C㎡ 9가구 ▲84㎡ 3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소안초등학교, 부천일신초등학교, 창영초등학교, 부안초등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 부천동중학교, 부천일신중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목일신근린공원, 웃고얀근린공원, 괴안체육공원, 세치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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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구로구 두암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1일 두암빌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국응민ㆍ이하 조합)은 이주 관리 및 범죄 예방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2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구로구 부일로9길 49(온수동) 일대 6335.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0가구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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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명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동래구는 이달 20일 명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현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정비사업비(공사비 및 일반분양 가격) 변경 ▲아이맘 플랜(출산 장려 정책) 적용에 따른 특별공급 세대 확정 등이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86번길 62(온천동) 일원 273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2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44가구 ▲76㎡ 88가구 ▲84㎡ 88가구 등이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과 4호선 미남역을 도보권에 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미남초, 금광초, 내성중, 부산중앙고, 부산교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금강시장과 병원, 은행 등이 위치해 있어 양호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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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가 경기 고양시와 서울 동대문구ㆍ세종시ㆍ의정부시 등 4곳을 스마트도시로 신규 인증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스마트도시 서비스ㆍ기반시설 수준, 공공의 역량과 혁신성, 거버넌스ㆍ제도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다. 고양시는 실시간 이상상황을 감지하고 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영상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기술 융복합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대문구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장애인 로봇재활사업과 어린이ㆍ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한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등을 운영해 시민의 안전과 복지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투표, 리빙랩, 시민증, 행사예약 등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세종 시티앱`과 86가지 도시 데이터를 분석ㆍ가공해 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위치기반 앱인 `세종생활 포털(세종엔)`을 운영해 시민 편의성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정부시는 버스정류장 내 CCTV 접목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버스승강장 정차안전시스템과 보행위험 지점에 사물인터넷(IoT) 센서 기반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현했다. 2022년 인증을 받아 재검토기간(2년)이 도래한 경남 김해시, 인천시, 강원 강릉시, 대구 달서구, 서울 강동구ㆍ서초구, 경기 오산시 등 7곳은 심사 결과 모두 인증이 연장됐다. 국토부는 올해 스마트도시 서비스로는 `스마트 자전거 지킴이 솔루션`(서경산업ㆍ교통 분야)을 신규 인증했다. 스마트도시 서비스 인증은 주민 삶의 질 개선, 도시경쟁력 제고 기여도, 네트워크 연계성, 운영ㆍ유지보수성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스마트 자전거 지킴이 솔루션은 RFID 칩이 내장된 자전거 번호판을 제공해 카메라와 센서 등을 설치한 자전거 지킴이 구역 내ㆍ외부에서 발생하는 자전거 도난ㆍ절도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 양천구청ㆍ주민센터ㆍ경찰지구대와의 협업으로 개발됐다. 2022년 인증을 받은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oT) 공유주차 서비스(MDS모빌리티) ▲스마트 통합주차정보 시스템(수원도시공사외 1개 사) ▲스마트 파킹시스템(대흥정보) 또한 인증이 연장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는 인증제를 통해 스마트도시에 대한 지자체와 기업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우수사례가 국내외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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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앞으로 전용면적 120㎡를 넘는 오피스텔도 바닥난방 설치가 가능해진다. 또 생활숙박시설이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하는 경우 전용 출입구, 안목치수 산정 면제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오피스텔 건축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이달 26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오피스텔 바닥난방 면적 제한 폐지와 함께 지난 10월 발표된 `생활숙박시설(이하 생숙)의 합법사용 지원대책` 후속 조치를 담고 있다. 그간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20㎡를 초과하면 바닥난방 설치가 불가능했으나, 해당 규제가 폐지된다. 올해 말 개정 건축기준 고시 이후 건축허가를 받는 오피스텔부터 적용된다. 앞서 오피스텔의 주거활용을 제한하기 위해 도입됐던 주거 부분 비중 제한, 발코니ㆍ욕실 설치 금지 등의 규제는 이미 폐지됐는데, 이번 개정을 통해 오피스텔의 주거활용을 제한하는 마지막 규제까지 모두 없어지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1인 가구ㆍ재택근무 증가 등 사회ㆍ경제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수요가 늘고 있는 직주근접 공급을 확대하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건축물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생활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을 지원한다. `생숙 합법사용 지원방안` 발표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은 생숙을 오피스텔로 용도변경할 때 적용되던 일부 규제가 면제된다. 이에 따라 생숙 소유자들이 자발적으로 생숙 건축물 일부를 오피스텔로 전환할 경우 별도의 오피스텔 전용출입구를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면적 산정방식도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에는 생숙을 오피스텔로 전환할 때 오피스텔처럼 벽체의 안쪽 끝부터 반대쪽 끝까지 거리를 측정해 면적을 계산하는 안목치수 기준으로 변경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기존처럼 벽 가운데를 기준으로 면적을 산정하는 중심선 치수 기준 면적 산정방식을 그대로 유지해도 된다. 다만, 매매계약 체결 과정에서 전용 출입구 미설치, 안목치수 적용 등 관련 내용을 공인중개사와 계약 당사자들이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건축물 대장에 관련 사항을 기재하도록 의무화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바닥난방 면적제한 폐지는 현행 「건축법」상 대표적인 복합 용도 건축물인 오피스텔의 다변화와 공급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생숙의 오피스텔 전환에 걸림돌이 돼 왔던 전용 출입구와 면적산정 방식 개선으로 생숙의 합법적 사용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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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원종동 우성빌라 외(이하 원종우성)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25일 부천시는 원종우성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광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소사로724번길 29(원종동) 외 35필지 일대 9270.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서해선 원종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원종초, 성곡초, 여월초, 여월중, 까치울중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24, 원종종합시장, 부천우리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온데미공원, 온데미근린공원, 여월체육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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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에서 주최하고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오온누리 의원이 주관한 `예술로 빛나는 강남, 문화예술의 미래를 논하다` 지역 문화예술 개선 정책 토론회가 지난 22일 오유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강남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문화예술 관련 정책토론회로 강남구 문화예술계의 현안을 점검하고,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주제 발제ㆍ문화예술 종사자 및 구민과 관계자 의견 청취ㆍ토론ㆍ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강남문화재단 정순돈 부장은 "강남구 지역문화정책의 공진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문화 거버넌스(관공서ㆍ중간지원조직ㆍ문화 주체) 간 협력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문화 주체인 구민과 예술인들의 질타와 참여가 동반될 때 폭발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으며, 김세연 큐레이터는 영등포 문래동 전시회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 내 예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통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지역 문화예술 세포의 조직화를 조언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심미나 작가는 "연령대별로 세분화된 문화 정책을 지원하고, 경력 단절 예술가를 위한 체계적인 후속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으며, 제이크 리 작가는 "작품이 단순히 상품으로만 여겨지는 현실적인 상황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고려해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 공간 마련 및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솔 작가는 "결과 만을 평가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미완성과 실현되지 않은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술의 가치에 주목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복지문화위원회 오온누리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강남구 문화예술의 미래를 위해 예술가와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설명하고, "경제적 이유로 예술가들의 창작 기회가 박탈돼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깊이가 저하되면, 결국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구민의 삶의 질도 함께 저하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높은 임대료로 인해 예술인들의 전시 및 연습 공간 확보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공공 창작ㆍ연습 공간 조성과 같은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강남구의 문화예술 정책은 단기적 효과보다 장기적 성과를 목표로 해야 하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이 구정에 점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온누리 의원은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 기반 확대 및 문화도시 강남에 걸맞은 문화예술 정체성을 형성해 나가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과 문화예술 정책 방향을 설정해 나가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강남구의회 의원 13명을 포함해 지역 갤러리 관계자 및 강남구 합창단, 연극협회, 문인협회 등 지역 예술인과 다양한 성별ㆍ연령대의 구민들이 참여했으며, 지역 예술가들과 구민들은 적극적으로 질의를 하며 토론회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은 향후 강남구의 문화예술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해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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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중앙연립(이하 소사본중앙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25일 부천시는 소사본중앙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수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정비사업비 추산액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 소사구 경인로363번길 64-1(소사본동) 외 3필지 일대 1766.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56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소사역과 역곡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부천한방병원, 유일한가로공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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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서울 강서구 방화3구역 재건축의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방화3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23일 구역 인근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룬 이번 총회에서 조합원들은 현대엔지니어링에 높은 지지를 보내 최종 시공자로 선정했다. 앞으로 방화3구역 재건축은 강서구 개화동로25길 39(방화동ㆍ형제아파트) 일원 9만2139㎡를 대상으로 지하 4층~지상 16층 공동주택 28개동 147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게 됐다. 총 도급액은 약 6920억 원으로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해 각 사의 지분율은 각각 50%(3460억 원)다. 컨소시엄은 용산구 `나인원한남`, 성동구 `아크로포레스트` 등을 설계한 글로벌 설계자 smdp와 협업해 외관특화 디자인을 적용, 방화3구역을 강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곳은 지하철 5호선ㆍ공항철도ㆍ김포골드선ㆍ서해선이 지나는 김포공항역과 9호선 공항시장역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또한 방화초, 방화중, 공항고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여건이 양호하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강서농수산물시장, 우리들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방화3구역은 인근 구역 개발이 완료되면 마곡지구와 연계된 신흥주거지역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수주를 통해 당사 경쟁력 강화와 함께 향후 서울권 주요 사업지를 추가 확보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업계에서 수주 1조 원을 넘어섰다. 지난 8월 강남구 삼성동 서광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시작으로 9월 동작구 사당5구역 재건축, 지난 17일 경기 안산시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 수주에 이어 이번 방화3구역 재건축을 추가 수주하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1383억 원을 달성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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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최근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 전자접수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도시정비사업 공사비 검증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재개발ㆍ재건축사업 공사비를 일정 비율 이상 증액하는 경우, 사업시행자가 검증기관에 의뢰해 공사비의 적정성을 검증받도록 하는 제도다. 사업시행자는 공사비 검증 전자 접수 시스템을 통해 검증 신청, 접수, 완료까지의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있으며, 문자와 전자우편으로 실시간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검증제도 안내, 최신 자료와 표준양식을 제공하며, 공사비 증액 비율ㆍ검증수수료 계산 기능 등을 활용해 검증 대상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공사비 검증 전자접수시스템 구축으로 사업시행자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검증의 투명성ㆍ신뢰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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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 총괄건축가로 우신구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이달 25일 우신구 교수를 시 제3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우 교수는 향후 2년간 ▲부산의 건축ㆍ도시디자인에 대한 장기 발전 방향 마련 ▲시민 중심의 품격 높은 공간환경 창출 ▲건축 디자인 품질 향상을 통해, 시민의 공적 공간 확보를 위한 건축ㆍ도시 디자인 정책의 총괄ㆍ기획ㆍ조정 역할을 하게 된다. 우 교수는 서울대학교 건축학 학사ㆍ석사ㆍ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4년 부산시 건축위원회 위원을 시작으로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부산시 도시재생위원회 위원장,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두루 역임했다. 현재 부산시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위원, 국무총리 소속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건축ㆍ도시 분야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우신구 신임 총괄건축가는 "세계적인 도시는 그 도시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창의적인 건축물과 도시 디자인을 통해 조성된다"라며 "앞으로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해양도시 부산`의 정체성을 담아 국제적 수준의 `글로벌 디자인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오랜 학식과 다양한 경력을 가지신 분을 제3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하게 돼, 건축ㆍ도시 디자인 전반에서 창의적 혁신이 이어지고 시가 추구해야 할 도시 발전 방향을 함께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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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최근 `성수전략정비구역 덮개공원 및 수변공간 명소화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총 20개의 우수 제안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성수전략정비구역을 한강과 연결된 수변문화 주거 단지와 세계적인 수변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시민들의 창의적인 의견들을 수렴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됐으며, 건축ㆍ도시계획ㆍ조경ㆍ토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회가 창의성, 적합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작)에는 총상금 1700만 원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은 ▲지평의 공원(The Boundless Flow of Nature)▲SEONGSU ON CLOUDS NINE과 ▲Wave of Hangang 3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지평의 공원은 서울숲과 뚝섬한강공원의 녹지축을 연결하고 유려한 곡선을 이용한 동선계획은 한강변의 유연성에 잘 부합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SEONGSU ON CLOUDS NINE은 흐르는 구름을 이미지화한 유연한 디자인과 한강변의 9가지 테마공간으로 `휴식과 문화, 교육, 체험 등` 다양한 활력 공간을 담아냈다. Wave of Hangang은 뚝섬과 서울숲을 하나의 녹음으로 연결하는 자연 친화적인 공원 조성계획을 통해 도시의 훼손된 자연을 복구하고 생물다양성이 풍부해진 한강을 표현했다. 이 외에도 우수상 3개 작품, 장려상 4개 작품, 가작 10개 작품 등 총 2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만, 시는 응모작들이 창의성 면에서는 우수했으나 한강변에 위치한 장소적 특성을 고려한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추가적인 검토와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대상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았다. 시는 수상작들을 서울시 누리집과 내 손안에 서울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전시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20개의 수상작을 비롯해 제출된 작품들의 콘셉트와 아이디어들을 검토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우수 제안은 성수전략정비구역 수변공간 기본계획에 녹여낼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과 연결된 수변공원 명소화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관심과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공모였다"라며 "제출된 아이디어를 참고해 시민들의 요구와 수변공간 명소화를 위한 창의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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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11월 넷째 주는 전국 9개 단지 9642가구에 분양을 시작한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 총 9642가구(일반분양 616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 노원구 월계동 `서울원아이파크` ▲영등포구 당산동4가 `e편한세상당산리버파크` ▲경기 안양시 비산동 `평촌자이퍼스니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성북구 삼선동2가 `창경궁롯데캐슬시그니처` ▲강서구 등촌동 `힐스테이트등촌역` 등 4곳이 오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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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초량3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1일 초량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정호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조합원 분담금 및 일반분양 중도금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부산 동구 홍곡로23번길 7(초량동) 일원 1만7455.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4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22가구 ▲59A㎡ 86가구 ▲59B㎡ 48가구 ▲70A㎡ 48가구 ▲84A㎡ 187가구 ▲84B㎡ 41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초량역이 3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동일중앙초등학교, 부산중학교, 부산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동아대학병원 등이 주변에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2008년 4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초량3구역은 2016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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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심상치 않다. 우리나라를 둘러싼 경제 상황이 말이다. 정부와 여당은 물론 야당도 기업인들 옥죌 것이 아니라 한마음, 한뜻으로 심각해지는 경제 위기를 타개할 방법을 모색할 때이다. 최근 삼성과 SK, 현대차, LG 등 국내 내로라하는 16개 주요 기업 사장단이 이례적으로 긴급 성명을 내고 정치권을 향해 규제의 입법보다 경제 살리기를 위한 법안 마련에 힘써 달라고 읍소했다. 이는 2015년 7월 이후 9년 만으로 매우 상황이 엄중함을 뜻하는 방증이다. 지난 21일 주요 기업 사장단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주요 기업 사장단 긴급 성명`을 발표하며 "지금 우리 경제는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자칫 국내 경제가 헤어나기 힘든 늪에 빠질 수 있다"며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1.4%를 기록했고, 올해 성장률은 2% 초반에 그치고, 내년은 올해보다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2%, 내년에는 그보다 더 떨어진 잠재 성장률 2%에 수렴할 것이라며 퍼펙트 스톰(여러 악재가 겹친 초대형 위기)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많은 국내ㆍ외 기관들이 최악의 경우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가 1%대로 추락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가 출범하는 것이 확정됨에 따라 미국과 중국 간의 글로벌 무역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가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관측과 그간 세계적으로 자랑거리였던 삼성전자가 제구실을 못하고 국내 주요 기업의 신용 등급 하락 우려까지 나오면서 그야말로 국내 경제 선장 동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는 형국이다. 하지만 문제는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이상하리만큼 상법 개정 등 기업들의 규제하는 입법을 규제 일변도의 법안을 내고 있다는 점이다. 기업이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을 없애고 지배구조를 흔드는 것이 과연 소액주주를 보호하는 것인가. 주요 기업 사장단 긴급 성명 역시 사실상 민주당에게 향한 목소리라는 게 일각의 시선이다. 기업들은 온몸으로 경제 위기를 느끼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거꾸로 이를 방해하는 것만 같은 느낌은 기자만의 생각일까. 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입법을 해도 모자란 국가 위기 상황이다. 또 답답한 점은 정부의 문제 인식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발언만 봐도 매우 우려스럽다. 최 부총리는 지난 12일 국회에 출석해 "위기 상황이나 불안한 상황은 지나갔다"며 "최대한 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남들은 다 위기라고 하는데 정부만 아니라고 한다. 국민은 불안하다. 정치권은 소모적인 정쟁은 그만두고, 이제는 진짜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묘안을 강구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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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8ㆍ9단지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9일 과천주공8ㆍ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형진ㆍ이하 조합)은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및 인ㆍ허가 관련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8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내달(12월) 6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과천시 부림로 16(부림동) 일원 13만8822.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7개동 282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249가구 ▲74㎡ 206가구 ▲84㎡ 1322가구 ▲94㎡ 529가구 ▲99㎡ 255가구 ▲199㎡ 90가구 ▲124㎡ 54가구 ▲134㎡ 13가구 ▲139㎡ 24가구 ▲133㎡ 22가구 ▲134㎡ 27가구 ▲139㎡ 8가구 ▲142㎡ 27가구 ▲151㎡ 2가구 ▲165㎡ 1가구 ▲168㎡ 3가구 ▲179㎡ 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과촌초, 과천중, 과천외고 등도 가까운 곳에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양재천과 맞닿아 있으며 관악산, 청계산, 우면산도 주변에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단지에서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랜드 등이 가까워 여가를 즐기기에 좋은 입지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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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21일 열린 제18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중랑구 면목3ㆍ8동 44-6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1건에 대한 통합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중랑구 면목3ㆍ8동 44-6 일원 6만1253㎡의 대상지는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한 데다 반지하 비율이 79%로 높고, 도로 불법 주차가 성행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심의 통과로 이곳에는 모아주택 2개소가 추진돼 기존 186가구에서 465가구 늘어난 총 651가구(임대 172가구 포함)가 공급된다. 면목3ㆍ8동 44-6는 사업시행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등 모아주택 완화기준 적용을 위해 지난해 8월 모아타운으로 선 지정됐으며, 주민설명회, 시 전문가 사전자문, 주민공람 절차를 거쳐 이번에 관리계획 세부 내용을 수립ㆍ변경을 위해 심의에 상정됐다. 관리계획에는 ▲사업추진구역의 용도지역 상향(제2종→제3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확충(도로, 공원)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자율 정비 가이드라인 등이 담겼다. 모아주택 개발 규모에 따른 교통량ㆍ비상차량 통행을 고려해 겸재로64길(8m)은 일방통행에서 양방통행으로 개선하고, 용마산로89길은 인접 정비구역의 공공보행통로와 연계해 기존 도로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보행공간도 확보될 수 있게 확폭(6m→8m)한다. 간선도로변(용마산로) 조망가로특화경관지구가 일부 있는 구역은 건축물 높이 제한을 고려하면서 단조로운 경관이 형성되지 않게 가이드를 제시하고 조감도로 표현했다. 특히 개별건축이 가능하도록 건축협정, 자율주택정비 방식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추진할 수 있도록 `자율 정비 가이드라인`을 자세하게 제시했다. 사도 지분쪼개기(투기)가 발생하거나 사업에 반대하는 간선도로변 상가 밀집 등 전체 면적의 46%가 통합개발이 어려운 지역임을 고려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면목3ㆍ8동 44-6 일대는 지하철 7호선 면목역이 인접하고 추후 면목선 개통이 예정돼 있는 만큼 교통이 우수해 인접한 모아타운(6곳)과 신속통합기획 재개발(1곳) 등이 활발히 추진되는 지역"이라며 "이번 모아타운 지정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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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부천동성아파트(이하 부천동성)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부천동성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경화ㆍ이하 조합)은 이달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리강산업 ▲더본건설 ▲이디건설 ▲오렌지이앤씨 ▲승일실업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2월 11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현금 5억 원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부일로 812(역곡동) 일원 412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4.87%, 용적률 247.36%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75가구 ▲77㎡ 2가구 ▲84㎡ 32가구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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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인정아파트(이하 사당인정)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재도전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사당인정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이달 25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2월 6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지난해(2023년) 시공능력평가순위 200위 이내 또는 신용평가등급 CCC+ 등급 이상 기록한 업체 ▲입찰보증금 2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동작구 사당로2길 72(사당동) 일원 292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신남성초등학교, 봉현초등학교, 사당중학교, 상도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현대상가, 극동13동종합상가, 봉천동우체국, 까치산공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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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동 92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8일 시흥동 92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케이비부동산신탁은 이달 26일 오후 3시 사업시행자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2월 1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이행보증증권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금천구 은행나무로12길 8(시흥동) 일대 6만777.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8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백산초, 시흥중, 국립전통예술중, 국립전통예술고가 인접해 있고, 단지 주변에 은행공원, 금빛공원, 삼성산시민휴식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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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7000억 원 규모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UG는 지난 19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투자수요가 모집 물량을 초과함에 따라 증권신고서상 최대 증액 금액인 7000억 원 발행을 진행한다. 발행 조건은 3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에 금리 4.1%이며, 오는 26일 발행할 예정이다. HUG는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자기자본을 확충해 안정적 보증 공급을 통한 국민 주거 안정 지원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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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의계약 대상 토지에 무이자 할부를 적용하는 등 연말까지 용지 특별 판매를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수의계약 대상 토지를 할부 판매할 경우 무이자를 적용하고, 고객이 할부 원금을 당초 약정일보다 선납할 때는 선납 일수만큼 선납 할인을 제공한다. 현재 GH의 할부 이율은 4%, 선납 할인율은 5%이다. 특별판매 대상 토지는 화성동탄2 신도시 내 장지동 433 일원 116개 단독주택 필지다. 주거 전용 단독주택 용지(D33ㆍD34)의 필지당 면적은 215~303㎡, 판매가격은 4억3537만5000~6억2418만 원이다. 건폐율 50%, 용적률 80%를 적용해 지상 최고 2층 이하, 2가구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급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로 1세대당 1필지를 신청할 수 있다. 평택고덕 신도시 내 고덕동 110-1 일원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ㆍFD1) 67개 필지도 특별판매된다. 필지당 면적 239~266㎡, 판매가격은 6억6420만~8억3645만2000원으로, 건폐율 60%, 용적률 180%를 적용한 지상 최고 4층 5가구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종교ㆍ업무시설 용지도 각 1필지씩 판매한다. 파주시 3개 산업단지(파주선유ㆍ파주월롱ㆍ파주당동산업단지), 평택오성산업단지, 안성원곡물류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주차장,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에 대해서도 무이자 할부, 선납 할인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계약금 비율을 기존 10%에서 5%로 낮춰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GH는 전체 수의계약 대상 용지(화성동탄2ㆍ평택고덕ㆍ남양주 다산신도시 등), 약 2000억 원 상당 토지에 대해 부동산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중개수수료를 지급하는 인적판매 인센티브제를 연말까지 실시한다. 중개수수료율 0.9% 이내로 올해 12월 말까지 계약 체결 건에 적용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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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최근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의 소요 기간을 단축하고 계획의 내실화를 위해 `노후계획도시 연구회`를 구성ㆍ운영한다고 밝혔다. 현행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추진의 경우 시ㆍ군이 도에 시ㆍ군 단위의 기본계획 수립-정비계획 수립-추진위원회-조합설립인가-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인가-착공-준공 등의 절차를 밟으면서 평균 12년이 소요된다. 이 중 통상 기본계획 승인 절차는 6개월 정도가 걸리는데, 열악한 정주환경에 놓인 1기 신도시 주민을 위해 소요되는 기간을 대폭 줄이겠다는 것이 도의 복안이다. 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연구 용역인 `노후계획도시 정비방안 수립` 내용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제시된 자문의견을 기반으로 노후계획도시 연구회를 운영해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승인의 속도와 완성도를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연구회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22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정비기본계획(안) 심의 전까지 운영할 예정된다. ▲기반시설 용량 검토ㆍ계획 ▲기준용적률 설정 ▲정주환경 개선 등 정비기본계획의 합리적 수립을 검토하고 필요 시 대안을 제시한다. 앞서 도는 이달 15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성남시와 부천시의 정비기본계획에 대한 사전 자문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난 10월 25일 안양, 군포, 10월 30일 고양시에 이어 1기 신도시 5개 도시 모두에 대한 사전자문을 완료했다. 도는 사전자문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이 빠르게 보완될 수 있도록 각 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이달 말까지 정비기본계획 승인 신청을 받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전자문과 연구회는 도가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의 속도와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전략"이라며 "연내 정비기본계획이 승인되도록 시와 적극 협력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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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가 2025년부터 자치구와 협력해 2030년까지 2000동 정비를 목표로 대대적인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이달 21일 `제47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각계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거쳐 `부산형 빈집정비 혁신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2008년부터 공ㆍ폐가 철거사업을 시작으로, 2012년 취약계층을 위해 빈집을 리모델링한 후 반값으로 임대하는 햇살둥지사업을 추진하는 등 빈집정비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빈집 3689동을 철거하고 654동을 리모델링하는 등 총 4343동을 정비했다. 국토교통부의 조사에 따르면 2019년 부산의 빈집은 5069동으로 특ㆍ광역시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빈집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매입ㆍ비축사업을 새롭게 추진키로 했다. 먼저 사업비를 대폭 확대한다. 그간 시비로만 추진해 온 철거사업과 햇살둥지사업을 2025년부터 시비 2000만 원에 구비 900만 원을 추가해 철거비와 리모델링비 모두 29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47억 원을 투입해 180동을 정비하고, 2030년까지 2000동을 정비한다는 목표다. 빈집을 매입해 미래의 공공개발 기반을 조성하거나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생활 사회기반시설(SOC)도 조성할 계획이다. 민간사업자가 빈집 밀집구역에 소규모 주택사업을 추진할 경우 철거비 지원과 행정 절차 간소화를 지원한다. 특히 경사지 빈집을 포함한 대규모 재개발사업 추진 시, 시유지를 무상 제공하고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세계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고품격 주거 단지를 조성하는 `부산형 신(新)주거모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 소유주 동의를 받은 빈집정보는 시ㆍ구ㆍ군 누리집에 게시하고, 지역 부동산중개협회를 통해 거래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와 함께 빈집소유주를 대상으로 ▲철거ㆍ리모델링사업 ▲매입사업 ▲빈집 활용 우수사례 등 추진 중인 사업을 적극 안내ㆍ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허가 빈집정비를 위한 법령 개정과 소유자의 자발적 정비 유도를 위해 재산세 감면, 국가 지원 확대 등 제도 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시장은 "부산형 빈집정비 혁신 대책이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다양한 콘텐츠와 연결돼 빈집 문제 해결에 새로운 혁신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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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최근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례는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도심항공교통법)」에 따라 마련됐으며, 기존 항공 4법(「항공안전법」, 「항공사업법」, 「공항시설법」, 「항공보안법」) 중 UAM 운영에 필요한 일부 규정을 유연하게 조정해,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 참여기업을 지원한다. 160여 개 기관이 참여 중인 UAM 팀코리아가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자유로운 기술 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안을 마련하고, 국가교통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먼저 기체등록 규제를 완화했다. 현재는 외국에 등록된 항공기는 국내 중복 등록할 수 없지만, 도심항공교통 실증에 한해 외국에 등록된 기체라도 국내 중복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들이 다양한 기체를 활용해 실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비도심지에서의 안전테스트 결과 등 추가 검증을 통해 안전이 확보된다면 도심 내 실증비행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도심에서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함에도 기존에는 도심 실증에 제한을 받았다. 이와 함께 도심항공교통에 적합한 새로운 안전 규정을 마련해 사고나 장애 발생 시 보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이번 국토위를 통해 미국과 유럽 등에서 제작 중인 기체를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도심형항공기 기준`을 정했다. 규제특례가 적용되는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구역` 지정도 함께 이뤄졌다. 실증사업구역은 올 하반기 실증이 이뤄지는 1단계 전남 고흥 지역과 2단계 수도권 지역 중 아라뱃길 구간만 먼저 지정했다. 추후 실증사업 진행 상황에 맞춰 추가적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규제특례가 마련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자유롭게 기술을 검증하고, 한국이 도심항공교통 선도국으로 자리 잡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국토부는 앞으로도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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