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정부대전청사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시·판매전` 개최
[아유경제=박재필기자] 서울 성수동 구두골목에서 수십년 외길을 걸어온 구두장인이 직접 만드는 수제화를 정부청사에서 전시·판매하는 행사를 가진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대전청사관리소(소장 진영만)는 지속되는 경기불황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이들이 만든 우수한 제품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외 유명브랜드에 납품하고 있던 서울성수동의 수제화, 아동화, 지갑, 벨트 및 가방 등 장인이 손으로 직접 만든 우수한 가죽제품을 일반 판매장에 비해 약 50~70% 할인된 공장도 가격으로 특별 전시·판매할 계획이며, 1차로 대전청사에서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청사 지하1층 중앙홀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향후 국방대학교와 한국동서발전(주)이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고 9월중 자체적으로 소상공인 제품의 전시·판매행사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소기업청 담당자는 이번행사의 반응이 좋고 소상공인 지원효과가 클 경우 다른 공공기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전반적인 불경기에 국민경제의 밑바탕을 형성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하는 동 행사의 취지를 감안할 때, 향후 행사개최에 동참하는 공공기관이 점점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국립환경과학원, 잉여 전력 7,155 kWh 생산
- 이산화탄소 143톤 감축, 1억 5,500만 원 상당 예산 절감 효과
[아유경제=진현수기자] 급증하는 전력 수요로 인한 정전 사태의 해결책으로 `탄소배출 제로` 기후변화연구동이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2011년 5월부터 2013년 4월까지 2년간 기후변화연구동을 운영한 결과, 총 33만 6,824kWh의 에너지를 생산해 이산화탄소(CO2) 143톤, 예산 약 1억 5,500만원의 절감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연구동은 에너지 자립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2011년 4월 인천 서구 종합환경연구단지 내에 개소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500㎡의 건물로 총 66종의 에너지 절약 및 생산 기술이 적용됐다.
환경과학원의 분석 결과, 기후변화연구동은 2년간 총 33만 6,824kWh의 에너지를 생산해 32만 9,670kWh를 건물 내에서 자체 소비하고 나머지 7,155kWh(2.1%)는 주변 건물에 공급했다.
이중 2012년의 생산량은 17만 4,747kWh로 전년도 생산량 16만 2,077kWh에 비해 7.8%(1만 2,670kWh) 증가했고, 소비량도 전년보다 8.5%(1만 3,46kWh) 증가해 3,184kWh의 잉여 전력을 생산했다.
세부적으로는 태양광 발전을 통해 21만 5,159kWh를 생산해 20만 8,004kWh를 조명, 사무기기 등의 전기로 소비했고, 남은 7,155kWh는 연구단지 내부의 다른 건물에 공급했다.
이와 함께 태양열로 2만 126kWh, 지열로 10만 1,539kWh의 에너지를 생산했으며 온수와 냉난방용으로 모두 소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과학원은 기후변화연구동에서 지난 2년간 자체 생산한 에너지 33만 6,824kWh가 CO2 143톤 감축효과로 감축국정 과제 중 하나인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1억 5,500여만 원을 절감하는 실질적인 경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CO2 143톤은 2,000cc 승용차로 서울과 부산을 715회 왕복할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같다.
또한, 기후변화연구동의 에너지 생산량을 확인한 결과, 태양광 발전은 봄철에 발전량이 가장 많았으며 연구동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중에서는 태양광 G-to-T의 효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계절별 태양광 발전량은 봄> 가을> 여름> 겨울 순으로, 소비량은 겨울> 여름> 봄> 가을 순으로 나타났다.
겨울철은 강설일이 많아 전력 생산량이 적었으며, 소비는 난방이 실시되는 겨울과 냉방이 실시되는 여름에 많았다.
환경과학원의 기후변화연구동 운영 결과는 에너지를 자립해 사용하는 기능을 통한 탄소제로 건물로써의 효율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국제 학술지 `에너지(Energy)`에 관련 논문 게재가 확정됐다.
이 학술지에 실릴 논문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중심으로 한 탄소제로 구현기술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국내 전력 사용량의 53%를 차지하는 에너지 다소비 건물과 사업장에 기후변화연구동과 같은 기술이 적용되면 전력대란에 따른 피해를 줄이는 획기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환경과학원은 2014년까지 `저탄소 건물 건축 및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K팝 스타` 이미쉘, 뮤지컬 연습 현장 공개
- 이미쉘 "가희 선배님 보고 댄서 되고 싶었어요"
- 이미쉘 근황 공개…뮤지컬 연습·자작곡 발표 준비 한창
[아유경제=김나현기자]SBS 오디션 프로그램 `K-POP 스타` 시즌1에서 놀라운 가창력과 개인의 스토리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이미쉘이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앞두고 준비 모습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 후 여러 소문 속에서도 대중적인 활동이 거의 없던 이미쉘은 뮤지컬 `사랑해 톤즈`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현재 윤복희, 홍경민, 고유진 등 선배 가수들과 함께 준비 중이다. 이미쉘은 남수단 톤즈의 미소녀 `아북` 역을 맡았다.
이미쉘은 대중문화 월간지 스토리C(Story C) 9월호 인터뷰에서 "많게는 12시간씩 연습하면서 틈틈이 싱글앨범 작업 중"이라며 "자작곡도 들어가기 때문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또 보컬로만 알려진 것과 달리 "어렸을 때는 가희 선배님을 보고 댄서를 꿈꿨고 선배님이 소속된 팀에 들어가려 준비도 했었다"고 고백하면서 "춤과 노래를 같이 할 수 있는 무대라서 즐기며 준비하고 있다"고 뮤지컬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K팝 스타` 출연 이후 이미쉘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뮤지컬 `사랑해 톤즈` 준비 모습은 스토리C 9월 5일 발행분에서 자세히 다뤄진다.
한편 뮤지컬 `사랑해 톤즈`는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로 많은 사람의 가슴을 울렸던 故 이태석 신부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이다. 9월 5일부터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세계 태양 에너지 엑스포, 9월 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
- 대한민국 전력대란 위기극복 최적 방안 제시
- 전세계 태양광 산업동향을 한눈에
- 한화큐셀코리아, STX솔라 등 태양광 대표 글로벌 기업 총출동
[아유경제=박진아기자]대한민국을 에너지 걱정 없는 세상으로 안내할 `2013 세계 태양 에너지 엑스포`(Expo Solar 2013, www.ExpoSolar.org)가 9월 4일(수)~6일(금)까지 3일간 대한민국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세계 태양 에너지 엑스포는 국내 유일의 태양광 전문 전시회이자 세계 태양광산업 관계자들의 대축제이다. 전 세계 태양광 기업들의 아시아 진출 관문으로 통하며, 올해 15개국, 150여개의 태양광 기업들이 300부스 참가하는 가운데 `저무는 유럽과 떠오르는 아시아 파워`, `제조에서 태양광 발전·시공으로의 무게중심 이동`, 그리고 `PV 구매 및 수요 패턴 변화`의 세가지 핫이슈를 테마로 열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외 대표 태양광 기업들 총망라
태양광시장의 분위기가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하반기에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시장에서 사업 확대를 꾀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참가와 더불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국내 대표 태양광 기업들이 참가가 눈에 띤다.
그 중에서도 태양광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화큐셀코리아를 필두로, 고효율·고신뢰성 등의 기술 차별화를 통해 태양광산업 불황을 정면 돌파하고 있는 STX솔라의 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한화큐셀코리아의 경우 태양광발전소 개발, 건설, 운영 등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STX솔라는 태양광발전 시 눈이나 비에 의한 부식 등으로 발생하는 발전효율 감소현상을 제로화한 고품질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참관객 및 바이어들의 기대가 뜨겁다.
최근 태양광 셀 및 모듈 등 제조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약진하고 있는 국내 셀 및 모듈 제조업체들의 참가에도 시선이 모아진다.
세계 최초로 400Wp급 모듈을 개발하고 국산 장비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대면적 생산라인을 구현함으로써 최대 100~120MW 규모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탑선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국산 모듈의 저력을 보여줄 계획이며, 긴 수명과 안정적인 고성능·고품질 태양광발전용 모듈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모듈 제조회사인 쏠라리버도 최근 개발 출시한 소형 모듈 및 고효율 모듈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인 중국의 티안웨이뉴에너지홀딩스도 이번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해 고효율 실리콘 웨이퍼를 비롯 PID Free 실리콘 셀 및 정격출력 250W 이상의 모듈과 신기술 MWT 모듈 등을 국내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의 인버터 기업인 파워원은 전 세계적으로 1백만대 이상의 인버터 판매실적으로 10GW의 설치용량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인 오로라 제품군의 인버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국내를 대표하는 인버터 기업인 다쓰테크는 최대 전력 변환 효율이 97% 이상인 무변압기형 단상 3kW 인버터를 비롯해, 10kW~1MW급 삼상 태양광 인버터를 전시함으로써 국내 인버터 제조 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며, 부식에 강한 알루미늄 태양광 모듈 프레임 및 설치 구조물로 최근 일본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태양광 구조물 전문 기업인 대영금속도 참가해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도 통하는 `Made in Koera`의 힘을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내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커튼월 전문 업체인 알루이엔씨는 최적화된 BIPV 시스템을 위해 직접 개발한 박막형 모듈과 이 모듈을 창호 기술에 적용한 고품질 태양광 창호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며, 세계적인 화학업체인 일본 신에츠화학의 국내 투자로 설립된 한국신에츠실리콘은 태양전지용 실리콘 접착제 및 실리콘 포팅제, 방열 시트 등을 전시 출품한다.
태양광 장비기업들의 약진 두드러져
이번 전시회는 무엇보다 태양광 장비기업들의 대대적인 출전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국내 셀 및 모듈 제조업체들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최신 태양광 장비와 솔루션을 현장에 전시하고 직접 시연에 나설 계획이다.
태양광 실리콘 생산에서 모듈 생산까지 개별 및 턴키 장비를 모두 확보하고 있는 슈미드는 수평 습식 공정장비인 알카리 텍스처링 장비 및 몬트랙 시스템 등 150여년의 기술력이 집약된 장비를 선보이며, 공정 개발에서부터 장비 제작 및 최종 제품 생산까지 운용, 이송, 검사를 포함한 모든 습식 프로세싱 솔루션을 제공 중인 리나는 이번 전시회에 배치(Batch) 장비와 인라인 및 웨이퍼링 장비 등 다양한 장비를 소개할 예정이다.
라미네이터와 시뮬레이터 분야에서 일본은 물론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닛신보도 주력 제품인 모듈 라미네이터와 시뮬레이터, EL 검사장치 등을 선보여 고객 이익 창출을 위한 기술력 및 노하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며, 국내 대표 태양광 장비 전문 기업인 아론은 태양전지 CF 자동 본딩 장비를 출품해 원가를 한층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세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독일의 팀테크닉은 고성능 스트링거 제품의 기술력을 공개할 예정이며, 계측기기, 모듈 테스터 및 메모리 컴포넌트 테스터, 와이어쏘(Wire Saw) 장비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한 맥사이언스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 및 기술력을 뽐낼 계획이다.
B2B, B2C 중심의 전문 태양광 전시회로 발돋움
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회에는 충청북도, 전남테크노파크 및 충남테크노파크 등 지자체의 참여도 두드러질 예정이다. 그 가운데 특히 충청북도는 특별 홍보관을 구성해 충북 도정의 3+1 프로젝트 및 솔라밸리 비전 등을 홍보할 예정이며, 이 홍보관을 통해 태양광 투자 유치 설명회 및 솔라밸리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웅진에너지, 화승인더스트리, 엘에스텍, 씨디에스, 에스에프씨, 티엔에프, 지피이엔지, 정도에너지 등의 태양광 기업들이 참여하는 충청지역 태양광기업 홍보관을, 그리고 전남테크노파크는 탑선, 에스엔텍, 인셀, 에스디엔, 선케리어코리아 등의 전문 기업들로 구성된 호남지역 태양광기업 홍보관을 꾸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기존 B2B 중심의 전시회에서 진일보해 기업과 고객이 함께하는 B2B, B2C 중심의 전문 태양광 전시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솔라하우스를 비롯해 솔라트레일러, 태양광 가로등, 태양광 버스승강장, 미니 태양광 발전기,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 태양광 모자 및 태양광 텐트, 태양광 충전기, 태양광 쓰레기통 등 태양광 응용 제품을 한데 모은 `솔라빌리지` 체험관을 꾸며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는 소식이다.
특별관으로 구성되는 솔라빌리지에는 태양광 주택 제작업체인 에코홈테크의 솔라하우스를 비롯해, 얇고 유연한 필름 형태의 태양전지를 활용한 태양광모자 및 태양광텐트, 태양광 충전기 등 다양한 태양광 응용 제품을 제작해 공급하고 있는 광명전기, 태양광을 이용해 전원공급 없이 사용가능한 태양광 발전식 자전거 공기 주입기를 공급해 태양광 대중화를 유도하고 있는 광진건업과 전기료 절감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미니 태양광 발전기 등의 제품을 개발 공급 중인 솔라라이트 등 태양광 응용 제품 관련 전문 기업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이처럼 국내외를 망라한 태양광 기업들은 이번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함으로써 한국에서의 태양광시장 성장 가능성은 물론, 한국과 가까운 일본 및 중국에서의 시장 진출 및 점유율 확대를 모색할 계획으로, 이번 행사는 평소 손쉽게 접할 수 없는 세계 유수 기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을 열고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광산업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 전수
한편 올해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서는 `PV 월드포럼`과 `글로벌 태양광시장 동향 및 수출전략 세미나` 및 `한국 태양광산업 품질인증 및 테스트 기술 컨퍼런스`, 그리고 `한국태양에너지학회 PV 기술전망 컨퍼런스` 등이 동시행사로 개최된다.
총 44개의 강연이 진행되는 이번 동시개최 행사에는 국내외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태양광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며, 최근 태양광산업 동향 및 이슈는 물론이고 일본 태양광 시장의 확장에 따른 일본 시장 진출 전략, PV 프로젝트 파이낸싱 동향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마련됨으로써 관련 업계에 로드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3일간 진행될 동시개최 행사에는 슈미드, 리나, 닛신보, 로스앤라우, 센트로썸 등 태양광산업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알려오고 있는 해외 기업들은 물론이고, STX솔라, 다쓰테크, 탑선, 에스에너지, 카코뉴에너지, 에스에프씨 등 국내 기업, 그리고 서울특별시,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국내 대표적인 기관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해 태양광과 관련한 전반적인 이슈 및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013 PV 월드포럼에서는 국내외 유수의 대표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태양광산업의 최신 동향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서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며, 태양광 부품&소재, 셀&모듈, 인버터, 제조장비, 설치시공에 이르기까지 전 솔루션과 관련된 심도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전해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태양광 시장은 지난해까지 위기의 상황을 벗어나 새로이 발돋움하는 한 해가 되는 만큼 `2013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서는 향후 태양광산업에서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한 새로운 기술력과 노하우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대전시, 세외수입체납액 강력 징수활동 전개
[아유경제=진현수기자] 대전시에서는 열악한 지방재정여건을 감안 구청과 합동으로 세수확충과 시민들의 세외수입에 대한 납부의식 제고를 위해 다음달 2일부터 10월말까지 2개월간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해 징수강화 기간을 설정하고 징수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외수입은 자체수입으로 그 종류가 많고 효율적인 징수 관리가 어려워 해마다 체납액이 증가하고 있어 이번 체납액징수 강화기간에는 체납자 전체에 대해 독촉장 발송, 재산압류·공매,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아울러 시본청과 구청에 부시장과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 운영하고, 9월과 10월 2회에 걸쳐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도 개최하는 등 세외수입 체납액 감소 및 세수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은 납부의식이 가장 미약한 바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근거하여 재산, 급여 및 예금압류,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업자에게 체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강화기간 운영으로 목표치인 체납액의 15%를 징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대전시, 특성화고 학생 50명 호주·캐나다 파견
[아유경제=김재원기자] 대전시가 시교육청과 함께 추진하는 특성화고 해외연수 프로젝트가 큰 성과를 거두면서 특성화고생들의 해외진출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가 지난해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매결연도시인 호주 브리즈번시와의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특성화고 학생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젝트는 2012년 34명을 파견하여 이 가운데 8명이 호주 현지에 취업하고, 11명이 국내취업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에는 호주 파견 35명, 캐나다 15명으로 확대 추진하여 다음달 1일부터 해외 현지연수에 들어간다.
이번 선발된 특성화고생 50명은 지난 4월 선발된 후 그 동안 방과후 자체교육과 어학연수 등 글로벌 현장학습 준비과정을 밟아왔다.
교육과정별로는 호주 브리지즈번시에 용접 10명, 자동차정비 10명, 조리 13명, 제과제빵2명 등 35명을 파견하고, 캐나다 팬틱튼에는 전기·디자인 6명, 서비스 4명, 회계·물류 5명 등 15명을 파견한다.
염홍철 시장은 26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대회의실(5층)에서 김신호 교육감을 비롯한 학교장,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을 갖는다.
◯ 이번 파견학생은 다음달 1일부터 호주, 캐나다 현지 전문교육기관에서 2개월간의 어학연수와 직무교육, 1개월간의 현지기업 현장학습 후 11월 귀국하여 국내외 기업에 취업을 추진하게 된다.
◯ 한편, 대전시는 올해로 2년차를 맞는 특성화고 해외연수 프로그램 추진성과 분석 후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내년도부터 직종과 인원을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기상청, `제 2기 지역기후변화 대학생 홍보단 발표대회` 개최
[아유경제=김지우기자]기상청(청장 이일수)은 지난 8월 23일(금) 기후변화에 대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 제2기 지역기후변화 대학생 홍보단`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제2기 지역기후변화 대학생 홍보단`은 서류심사와 예선 발표대회를 통해 선발된 10팀으로 구성되어, 7~8월에 전국 각지에서 기후변화 홍보대사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각 홍보단은 기후변화에 따른 의식주, 지역, 농수산물, 생태계의 변화 등을 찾아내어 기후변화를 다양하게 홍보했다.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하는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국내산 명태찾기, 청춘양구 배꼽축제 등에서 기후변화 홍보활동을 펼친 `살리기후`팀(연세대학교 김응현, 노주비)이 대상을 차지했고, `당신이 변해야 지구가 변하지 않습니다`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한 `에코플란트`팀(서울시립대학교 박정하, 김범식, 라건주)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되었다.
이번 발표 대회를 통해서 선정된 기후변화 홍보 아이템과 UCC는 향후 다양한 기후변화 교육 및 홍보 활동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법제처, 9월 시행법령 안내
[아유경제=김용위기자] 법제처(처장 제정부)는 9월부터 총 47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재기(再起)하려는 중소기업인의 체납처분 유예제도가 시행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재창업 자금을 지원받는 등 재기하려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 동안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체납액을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도록 하며, 재창업 시 소득세 및 법인세를 5년간 50퍼센트 감면해 준다. (`조세특례제한법`, 9월 1일 시행)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의 모든 신규 교원임용 시험에 한국사가 추가된다. 한국사 시험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시행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며, 교원임용 시험 예정일부터 거슬러 5년이 되는 해의 1월 1일 이후에 실시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결과 3급 이상을 받은 경우에만 교원임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규칙`, 9월 1일 시행)
낚시를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자 교육이 실시된다. 앞으로 낚시터 또는 낚시 어선을 운영하는 사람은 인명구조, 시설안전, 수산자원 보호 등 해양수산부 장관이 정하는 전문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낚시 관리 및 육성법`, 9월 10일 시행)
내진 기능이 없는 건축물 중 중대한 기능적·구조적 결함이 있는 건축물에 대해서 안전진단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내진성능이 확보되지 않은 건축물 중 중대한 기능적 결함이 있거나 구조적 부실 설계시공으로 인하여 구조적 결함이 있는 건축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건축물을 노후·불량건축물로 새로 규정하었다. 또한 이 건축물 소유자 10분의 1 이상이 동의하면 안전진단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9월 19일 시행)
신용카드 연회비 반환 의무 조항이 신설된다. 기존 신용카드 중도 해약 시 연회비 반환에 관한 규정이 없어 소비자의 불만이 컸으나, 이번 개정에 반환 의무를 명시한 조항이 신설되어 신용카드업자는 신용카드 회원이 신용카드업자와의 계약을 해지할 경우 연회비를 반환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여신전문금융업법`, 9월 23일 시행)
1인 창조기업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이번 개정을 통해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도 1인 창조기업 범위에 포함하여 혜택의 범위를 확대하고 소프트웨어, 디자인 등 지식서비스를 제공하는 1인 창조기업뿐만 아니라 1인 창조기업으로부터 지식서비스를 제공받는 자까지 지식서비스 거래지원 대상으로 확대하며 금융지원방식도 종전 보증지원에서 융자·투자 등으로 다양화된다.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 9월 23일 시행)
국제결혼 중개업소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 국제결혼 중개행위와 관련하여 외국 현지 형사법령 등을 위반하여 형 집행이 종료된 후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는 결혼중개업을 운영하거나 그 업무에 종사할 수 없게 된다.(`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 9월 23일 시행)
또한, 여주군의 도농복합 형태의 여주시로 승격 (`경기도 여주시 도농복합형태의 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 9월 23일 시행), 내수면 어업 시 전기, 폭발물, 독극물을 사용하는 유해어업에 대한 처벌 강화 (`내수면어업법`, 9월 23일 시행),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의 2군 감염병 및 정기 예방접종 대상에 추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9월 23일 시행) 등을 담은 새로운 법령이 9월 중 시행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http://www.law.go.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법제처는 새롭게 공포되거나 시행되는 법령과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법령·조문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캘린더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안전행정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 입법예고
[아유경제=김정우기자] 대체공휴일제에 대한 정부안이 확정되었다. 설·추석 명절연휴가 공휴일과 겹치거나 어린이날이 토요일 또는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에 그 날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을 공휴일로 지정한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이러한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8월 28일(수)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에 따르면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15일) 중 설·추석 연휴와 어린이날(7일)에 대해 대체공휴일제를 도입함으로써 향후 10년간 11일(연평균 1.1일)의 공휴일이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이 안이 확정되면, 2014년 추석 전날인 9월 7일이 일요일과 중첩되어 추석 연휴 이후 첫 번째 평일인 9월 10일(수)이 처음으로 대체공휴일로 지정되게 된다.
설·추석 명절과 어린이날에 대체공휴일제를 도입하는 의미는 명절과 가정을 중시하는 국민정서를 반영한 것으로 설·추석 명절은 전통문화를 보존·계승·발전시키고 고향을 방문하는 등 가족간 만남을 가지는 국민적 편의를 도모하고 어린이날은 저출산 시대에 자녀 양육과 직장 생활이 양립할 수 있는 가정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고려한 것이다.
또한, 거의 매년 발생하는 공휴일간 중첩을 일정 부분 해소해 국민의 삶의 질 제고는 물론, 휴식을 통한 재충전으로 업무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관광·레저산업 활성화 등으로 내수 진작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제도 도입을 위해, 경제단체·노동단체 등 이해관계단체 간담회,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 대국민 종합토론회 등을 거쳤으며,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 등 사회적 취약 분야의 입장 등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했다.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면 민간 부문도 현행 공휴일제 운영과 마찬가지로 근로기준법에 따라 단체협약·취업규칙 등에서 이를 준용함으로써 대체공휴일을 지정하게 된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개정안은 현행 공휴일별 상징성 및 제정 취지를 고려한 것으로 공휴일 제도 개선으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벤처기업협회, 국방기술품질원과 함께하는 `국방벤처포럼` 발족
[아유경제=채범석기자] 벤처기업협회(회장 남민우)와 국방기술품질원(최창곤 원장)은 국방벤처 창조경제의 도약을 견인하고자 8월 27일(수) 국방기술품질원 관영당에서 `국방벤처창조경제포럼`을 발족한다.
본 포럼의 발족은 국방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5월 벤처기업협회와 국방기술품질원 간에 체결한 양해각서(MOU)의 후속조치로서 국방산업의 대표적인 방산기업 CEO와 국방산업에 진출이 가능한 벤처기업의 대표들이 모여 국방산업의 현안과 사례를 논의하고, 상호 발전 전략을 모색하며 투자 및 기술교류 등의 직접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우리 국방산업의 대표적인 방산업체, 국방벤처기업, 벤처기업 및 정부주요기관의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발족식에서는 남민우 회장(벤처기업협회)과 최창곤 원장(국방기술품질원)이 공동 위원장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향후 포럼은 격월로 개최되는 정기모임을 통해 각계의 의견을 모으고 국방벤처 활성화를 위해 국방산업과 벤처기술 간 협력으로 과제를 모색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광주시, `2013 국제기후·환경산업전` 28일 개막
[아유경제=박재필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국내 최초 기후·환경산업 통합 전시회인`2013국제기후·환경산업전`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산업협회, 광주지방기상청, 환경타임즈,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150개 업체, 400부스 규모로 21개 부대행사와 함께 다채롭게 열린다.
또한, 포스코, 현대건설, 코오롱워터앤에너지, 금호타이어, 기아자동차 등 글로벌기업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해양관리공단, 한국환경공단,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기상청 등 환경과 기후관련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은 지난 2009년 제1회 개최 이후 지난 4년간 연인원 6만 3,000명이 관람했다. 국내·외 기업 참여확대로 수출상담과 MOU를 체결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1월 국내 전시회의 질적 성장과 국제화를 위해 정부가 추천할 만한 행사들을 세계 시장에 인증하는 `국제전시회`로 인증받아 명실상부한 국제적 산업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로 제5회째를 맞는 `2013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과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산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최신 환경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폐기물 자원화 시설과 친환경자동차 등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최신 흐름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중국, 인도 등 해외바이어가 함께하는 1:1 맞춤형 수출상담회와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대중소기업 협력 상담회 등을 통해 국내 환경산업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전 기간에는 △국제 환경산업 컨퍼런스, 전국기후포럼, 물관리 심포지엄(1일차) △영·호남·제주 지속가능 발전포럼과 환경 일자리창출 토론대회, 기후변화 스토리텔링대회(2일차) △녹색생활실천 우수사례 발표회, 탄소상쇄제도 종합 설명회(3일차) 등 국제 학술대회를 포함한 부대행사 총 29건을 개최해 관련 기업, 공무원 등 3,000여명이 참관할 예정이다.
전시장 내 마련된 친환경상품관에서는 천연염색, 양말인형과 재활용 미니화분 만들기, 물벼룩 관찰체험이 진행되며, 야외행사장에는 대기오염정도 가상체험 등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친환경적 생활과 기후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최근 폭염 등으로 인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기후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최신 관련 제품과 기술력을 볼 수 있는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농협, 추석맞이 선물세트 `같이의 가치` 출시
[아유경제=김현석기자] 농협 하나로마트(클럽)은 2013년 추석을 맞이하여 기존 범용(NB) 상품 위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농협PB 및 전용상품으로 실속 있게 구성하여 출시한다.
농협 하나로마트(클럽)에서 만날 수 있는 선물세트 브랜드인 `같이의 가치` 7품목, 농협전용 선물세트 42품목 등 총 49품목의 단독운영 선물세트가 그것이다.
이미 선물세트의 베스트 상품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같이의 가치` 식품선물세트 3종에, 생활선물세트 4종을 추가하여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더욱 넓혔으며, 가격대도 9,900원부터 4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농협중앙회 김일한 마트구매부장은 "추석을 기점으로 농협 하나로마트(클럽)을 찾는 고객을 위하여 농협만의 특색을 가진 고품질, 실속형 선물세트를 성심성의껏 준비했다"고 밝혔다.
농협전용 선물세트 49품목은 전국 2,100여개 농협 하나로마트(클럽)에서 8월 29일(목)부터 만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대한민국바로세우기본부, "경찰의 뺑소니 사건 축소를 규탄한다"
[아유경제=진현수기자] 영등포 경찰서는 민주당 고위 당직자의 뺑소니 사건을 공정하게 처리하지 않았다. 영등포 경찰서는 관내의 소위 힘 있는 정당인 민주당 편을 들고, 국민의 아픔을 이해해 객관적으로 사건을 처리하지 않았음이 명백하다.
민주당 고위 당직자가 관련된 뺑소니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1. 지난 7월 12일 오후 2시 20분경 민주당사 앞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본부 주최로 민주당 국정원 국정조사 규탄 기자회견이 있었다.
2. 이 기자 회견장으로 에쿠스 차량이 들어와 대한민국바로세우기본부 대표 정재열과 국민행동본부 홍보위원장 김재동을 차량으로 친 후 에쿠스 차량 운전자는 현장을 수습하지 아니하고 도주하였다.
3. 이 기자회견장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에쿠스 차량이 정재열 대표와 김재동 위원장을 치고 달아난 사실을 증언하였다.
4. 뺑소니 피해자 정재열 대표와 김재동 위원장은 병원에서 각각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영등포 경찰서는 민주당 당직자 뺑소니 사건을 조사하면서 뺑소니 사실은 제외하고, 민주당 당직자에게 유리한 진술만을 참고하여 검찰로 사건을 넘기고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 있다. 영등포 경찰서는 과연 무엇을 위해서, 그리고 과연 누구 편에 서서 뺑소니 사건을 왜곡, 축소하려 하는가? 영등포 경찰서는 뺑소니 피해자 정재열 대표와 김재동 위원장의 전치 2주 진단 사실을 완전히 무시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다리라도 부러졌어야 국민의 입장에서 공정하게 사건을 처리할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경찰이 이렇듯 뺑소니 사건조차도 국민 입장에서 공정하게 조사하지 못하는데, 경찰 수사권 독립이 이루어져 지금보다 더 큰 권한이 부여된다면 얼마나 더 많이 국민이 경찰 조사에 따른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될 것인지 짐작하고도 남는다. 때문에 힘 있는 야당의 당직자가 관련된 뺑소니 사건 처리를 통해 올바른 기준을 세우고 국민에게 보여줘야 한다. 이번 민주당 당직자 관련 뺑소니 사건을 왜곡, 축소 조사한 영등포 경찰서장과 관련자는 즉각 파면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들에 대한 지휘감독을 소홀히 한 책임이 경찰청장에 있다. 경찰청장은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고 사퇴해야 한다.
이번 민주당 당직자가 관련된 뺑소니 사건에서 피해자 정재열과 김재동이 잘 못한 것이 있다면, 사건 즉시 영등포 경찰서에 신고하여 뺑소니 차량을 잡지 않았다는 것 뿐이다. 이번 뺑소니 사건의 교훈은, 뺑소니 피해자가 친절하게 민주당 총무국에 전화하고 뺑소니 사실을 알려주고 정중한 사과를 기다린 선량한 시민에게, 법 앞에서 힘 없는 국민은 불평등하다는 사실을 경찰이 나서서 일깨워 주었단 것이다.
경찰에게 요구하는 것은 단 한가지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를 하라는 것이었다 이것이 그렇게도 어려운 국민의 요구란 말인가. 뺑소니 사건에 경찰이 스스로 뺑소니를 내용을 제외해 버리면 이건 공문서를 위조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경찰은 이번 뺑소니 사건을 조사하면서 수많은 증인들의 증언을 참고하였는지 묻고 싶다. 일방적으로 민주당 당직자의 말만 듣고 사건을 판단해 버리지 않았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수많은 사람들의 증언을 무시한 조사는 조사의 기본조차 무시한 것이 아닌가. 스스로 경찰 자격이 있는지 자문해 보길 권한다.
우리의 요구 사항은 간단하다.
지난 7월 12일 오후 2시 20분경 발생한 민주당사 앞에서의 뺑소니 사건에 대한 전면 재조사를 요구한다.
가해자 민주당 당직자, 피해자 정재열과 김재동, 현장을 목격한 증언자들을 모아 현장 검증을 실시하고 뺑소니 사건의 진실을 밝히길 요구한다.
경찰청 새로운 조사팀을 구성해 조사를 진행하고 기존 조사팀에 대한 청문 감사를 실시하여 사건을 왜곡, 축소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을 요구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제4회 스마트러닝 인사이트 포럼 2014` 개최
- 스마트러닝 활용사례 및 스마트러닝 유밥 시연 포함, 9월 6일 (주)인더스트리미디어 개최
[아유경제=김나현기자] ㈜인더스트리미디어(대표 임준철)는 9월 6일(금)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4회 스마트러닝 인사이트 포럼 201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업교육에 있어서 스마트러닝의 태동을 알리고 개념을 정의했던 제1회, 기업교육용 스마트러닝 유밥 2.0을 시연했던 제2회, 스마트러닝의 활용실태와 대응전략, 주요 기업들의 도입사례, 그리고 사용자 친화적으로 한층 더 진화한 `유밥3.0`과 `아이패드용 솔루션`을 선보였던 제3회에 이어, 이번 제4회에서는 `자기주도학습과 스마트러닝의 진화`라는 주제로 한양대학교 송영수 교수와 서울대학교 이찬 교수의 기조발표를 비롯 자기주도학습 기능이 강화된 `유밥4.0`과 관리자용 앱 `PLUS1.0`을 시연한다.
특히, 스마트러닝을 도입 활용하고 있는 이마트, 한국IBM, LG생활건강, 잡코리아의 기업사례 발표는 스마트러닝의 실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에 충분하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한양대학교 송영수 교수는 `Self-Directed Learning`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이찬 교수는 `Work Smart, Play Smart, Learn Smart!`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한다.
이어 ㈜인더스트리미디어의 임준철 박사가 2014 유밥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마트/한국IBM/LG생활건강/잡코리아의 교육담당자에 의한 기업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각사 모두 스마트러닝 도입 배경 및 구체적 적용 방법, 현재까지의 스마트러닝 도입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을 자세하게 다룬다. 스마트러닝에 대해 관심이 있고, 도입을 앞두고 있는 기업교육 담당자라면 생생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할 수 있다.
마지막 순서는 ㈜인더스트리미디어의 스마트러닝 솔루션인 `유밥(ubob)4.0`과 관리자용 앱인 `PLUS1.0`에 대한 시연이다. 막연하게 스마트러닝에 대한 개념적 설명만 이루어지는 것에 비해, 스마트러닝이 구동되는 실제 상황을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패드로 직접 시연한다. 이 시연을 통해 국내의 스마트러닝 솔루션과 서비스의 수준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9월 6일(금) 오후 1시 반에서 5시 반까지 진행되며 참석자 모두에게 `2014 Smart Learning ubob Guidebook`과 더불어 송영수.이찬 교수 편저(박영사 刊) `THE SMART LEARNING` 신간 책자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장소는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봉은사 앞) 지하1층 다이아몬드홀이며, 현장등록은 불가하며 사전에 등록된 분들만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주차권도 지급된다.
포럼 참석 신청은 홈페이지(http://forum.industrymedia.co.kr)에서, 전화문의는 국번없이 1566-3180, 이메일 문의는 forum@industrymedia.co.kr 로 하면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신한은행, 중위험 중수익 상품 라인업 확대
[아유경제=박진아기자]신한은행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개시 시점 도래에 따른 투자환경 급변 가능성에 대비하여 위험관리형 중위험 중수익 상품을 중심으로 한 투자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7일(화) 밝혔다.
대상상품은 `세이프지수연동예금`, `신한BNPP 증권투자신탁 프리미어99 K-1`, `삼성 알파클럽 코리아롱숏 증권자투자신탁`, `교보악사 미국 금융주 셀렉트 증권투자신탁1호`로 총 4가지 상품이다.
`세이프지수연동예금`은 원금보장은 물론 연 1~2%의 최저금리를 보장하며 시장상황에 따라 최대 7% 이상의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세이프지수연동예금`은 상대적으로 국내 KOSPI200 지수를 주된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며 안정상승형 및 양방향형 상품을 출시하여 9월 10일까지 판매한다.
`신한BNPP 증권투자신탁 프리미어99 K-1` 상품도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지수가 만기시점에 설정일 대비 90% 초과 하락하지 않는 한 원금 및 2%의 최저금리 보존 추구와 동시에 시장 상황에 따라 최대 12%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판매한다.
PB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해온 국내 주식 롱숏전략 투자상품도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 확대한다. `삼성 알파클럽 코리아롱숏 증권자투자신탁`은 병동성 장세하에서 안정적 수익 추구에 적합한 상품으로 PB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었다.
끝으로 미국 금융주에 투자하는 `교보악사 미국 금융주 셀렉트 증권투자신탁1호`도 눈여겨 볼만하다. 원금 99% 보존추구형 상품으로 미국경기의 점진적 회복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상품으로 9월 2일부터 6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양적완화 축소 개시 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중위험 중수익 상품에 대한 투자가 금융자산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금융니즈 충족을 위해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현재 자산관리솔루션부, 투자상품부, 투자자문부의 전문화된 부서로 구성된 `IPS(Investment Products and Services)본부`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분석하고 시장의 방향을 예측해 차별화된 투자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계열 증권사인 신한금융투자와의 협업을 통해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롱숏전략이란?
상승이 예상되는 종목을 매수(Long전략)하는 동시에,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은 주식을 빌려서 매도(Short전략)하는 공매도 전략을 구사한다. 빌려서 매도한 종목은 향후 주가 하락시 빌린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다시 매수해 돌려주면 되기 때문에 주가 하락시 이익이 발생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e2v, ITAR 무적용 Argus® 열 영상 카메라 출시
[아유경제=진현수기자]e2v(http://www.e2v.com/)가 보안 및 방위 시장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새로운 Argus® 열 영상 카메라를 출시했다. 최신 열 영상 기술을 적용한 이 카메라는 유럽 생산 부품을 사용하여 제조되어 더 넓은 수출 시장에서의 판매가 가능하고, USA ITAR(국제무기거래규정)의 규제를 받지 않는다(UK 수출 규제 적용).
Argus 카메라는 시장에서 가장 견고하고 적응력이 뛰어난 적외선 카메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신제품은 특히 보안 및 방위 시장을 대상으로 하여 미션 크리티컬한 기능으로 설계된 COTS(상용 기성품)이다.
또한 전문가 응용 모드를 다수 탑재하여 카메라가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컬러 디스플레이 모드가 다양한 온도를 각기 다른 컬러로 강조 표시하여 선명하고 개선된 형식으로 이미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수준의 상세한 분석이 사용자에게 고유한 시각적 통찰력을 제공하며 탁월한 운영 이점을 전달할 수 있다.
기타 주요 기능으로는 카메라 반응을 최대로 높여 관심 대상인 사람 또는 사물을 강조 표시하도록 설계된 방위 탐색 모드(Defensive Search Mode)가 있다. 또한 사람 및 사물의 디테일을 개선하여 은폐된 무기를 잠재적으로 드러낼 수 있다. 그 밖의 다른 중요한 기능으로는 선택한 대상의 온도 주변에 카메라의 완전 동적 범위를 맞출 수 있는 범위 잠금 모드(Range Lock Mode)가 있다. 이 상용 소프트웨어는 Argus 카메라만의 고유한 특징이며 경쟁 제품보다 가동력이 훨씬 뛰어나다.
또한 이 카메라는 교환 렌즈를 포함한 다양한 옵션과 함께 제공되며 모든 임무나 예산에 적합한 부속품을 제공한다.
e2v의 Argus 열 영상 영업 부사장인 Angus Drummond는 "이 새 카메라 제품군은 보안 및 방위 응용 분야에 진정한 이점을 제공하여 최상의 품질을 구현하고, 적절한 가격의 패키지로 사용자의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2v는 2013년 9월 10일~13일 런던 엑셀에서 개최되는 DSEI를 통해 Argus를 전시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코비디엔, 국내 연구개발 및 교육센터 설립에 230억 원 투자
- 국내 업계 최초의 최첨단 의료기기 R&D 및 교육시설과 최신기술 도입
- 국내 의료기술 혁신 및 환자 건강관리 개선에 기여
[아유경제=송하성기자] 글로벌 의료제품 제조사 코비디엔(Covidien Inc., 사장 겸 최고경영자 호세 알메이다)은 27일 충청북도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국내 업계 최초의 의료기기 연구개발(R&D) 및 의료진 교육센터인 코비디엔 이노베이션 센터(Covidien Center of Innovation Korea, CCI Korea)를 공식 개관했다.
코비디엔이 향후 3년간 총 230여억 원(2,100만 달러)을 투자해 설립한 코비디엔 이노베이션 센터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전문 의료진들이 자사의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최첨단 교육시설이다.
국내에 처음으로 설립되는 종합 R&D 및 교육센터인 코비디엔 이노베이션 센터는 전문 의료진과 전공의들이 적극적으로 의료기기의 설계 및 개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기능을 강조한 시설이다. 또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유치된 최초의 외국인 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FDI) 성공사례다.
이날 개관식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비롯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및 주한미국대사관 등 유관 정부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브라이언 D. 킹(Brian D. King) 코비디엔 이머징 마켓 사장, 해리 드 윗 (Harry de Wit) 코비디엔 아시아 총괄 사장, 김희정 코비디엔 코리아 대표이사 등 코비디엔의 주요 임원진도 참석했다.
브라이언 D. 킹 코비디엔 이머징 마켓 사장은 "코비디엔은 최상의 환자 치료를 위해 의료진의 역량 강화 및 현지화된 솔루션 개발에 강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또한, 한국을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한 전략적 거점 중 하나로 판단하여, 한국의 전문 의료진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약 1,912 평(6,000m2)의 대지면적에 2층 규모로 건립된 코비디엔 이노베이션 센터는 ▶11개의 수술 테이블이 설치된 외과 연구실(Surgical Lab), ▶두 개의 중환자실 베드 및 환자 시뮬레이터 (Human Patient Simulator)를 비치한 중환자 연구실(Intensive Care Unit Lab),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D 및 HD 디스플레이와 최신 음향시설을 갖춘 112석 규모의 대강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희정 코비디엔 코리아 대표이사는 "환자 치료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의료기술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국내 평균수명 증가로 의료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코비디엔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연구개발 전문인력, 학계 및 전문 의료진들이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보다 향상된 치료의 표준을 제시하고, 국내 의료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왕진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코비디엔의 이번 투자가 국내 및 아시아의 의료진에게 중요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의료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코비디엔의 투자가 다른 헬스케어 기업의 오송 내 투자를 유도하고, 생명과학 및 의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고자 하는 국가 비전 달성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코비디엔은 올해 초, 대한외과학회(회장 이민혁, 이사장 정상설) 및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회장 최순호, 이사장 정경영)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각 학회 소속의 전공의들이 코비디엔 이노베이션 센터를 전문의 자격 취득을 위한 수련 시설로 활용하는데 협의했다. 향후에도 코비디엔은 국민 건강증진 및 의료기술 발전을 위해 국내 의료계 학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코비디엔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교육 프로그램과 신제품 개발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직장인 82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반수인 54.2%의 직장인이 회식 시 노래방에서 마이크를 잡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또 직급별로 선호하는 노래 장르와 애창곡에도 차이가 있었다.
사원급 직장인이 노래방 회식에서 주로 부르는 노래 장르는 ▲트로트`(30.5%) ▲최신 아이돌 댄스곡(24.7%) ▲1990/2000년대 히트곡`(24.7%) ▲발라드(20.2%) 순으로 나타났다.
사원급 직장인의 회식 애창곡 1위에는 `박상철의 무조건`(9.4%)이 올랐고, 2위 `싸이의 강남스타일`(9.2%), 3위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7.8%), 4위 `강진의 땡벌`(7.5%), 5위 `소녀시대 GEE`(7.2%) 순으로 나타나 주로 신나는 댄스곡이 상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5.5%), `이문세의 붉은 노을`(5.4%), `장윤정의 어머나`(5%), `벅의 맨발의 청춘`(4.5%),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4.3%), `김수희의 남행열차`(3.9%), `부활의 네버엔딩스토리`(3.6%), `DJ DOC의 런투유`(3.5%), `아이유의 좋은 날`(3.5%) 등의 의견이 뒤를 이었다.
주임-대리급 직장인은 조금 달랐다. 가장 선호하는 회식 노래 장르는 ▲1990/2000년대 히트곡(28.1%) ▲발라드(26.3%) ▲트로트`(22.2%) ▲최신 아이돌 댄스곡`(20.4%)의 순서로 나타났다.
주임-대리급 직장인의 회식 애창곡 1위는 사원급 직장인과 동일하게 `박상철의 무조건`이 10.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에는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10%)가 올랐고, `이문세의 붉은 노을`(9.9%),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8%), `싸이의 챔피언`(5.3%), `DJ DOC의 런투유`(5.3%), `벅의 맨발의 청춘`(5.2%)의 순이었다. 이외에도 `부활의 네버엔딩스토리`(4.8%),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4.7%)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그렇다면 과장 이상급 직장인들의 회식 애창곡은 어떨까?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11.6%), `박상철의 무조건`(11.4%)이 각각 1, 2위를 차지해 과장 이상급 직장인 역시 회식 자리에선 신나는 댄스곡과 트로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3위에는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10.3%)가 올라 사원/대리급 직장인들 보다는 선곡의 다양성을 보여줬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수입 자동차 소비자피해 증가 추세
[아유경제=채범석기자] 최근 수입 자동차의 판매가 늘고 있는 가운데 관련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접수된 수입 자동차 관련 소비자피해는 609건으로 최근 2년 연속 증가하였다.
* 2008년 56건→ 2009년 107건(91.1%↑)→ 2010년 98건(8.4%↓)→ 2011년 161건(64.3%↑)→ 2012년 187건(16.1%↑)
피해유형별로 살펴보면 `품질 미흡`이 65.7%(400건)로 가장 많았고, `A/S 미흡` 8.2%(50건), `계약 불이행` 5.4%(33건)의 순이었다. `품질 미흡` 사례 400건 중 34.5%(138건)는 `엔진 고장` 문제였고, 13.3%(53건)는 `소음 발생`, 10.0%(40건)는 `도장 불량·변색` 등이었다.
14개 수입 자동차 업체 중 소비자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업체는 크라이슬러코리아로 국내 판매 자동차 10,000대당 14.7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아우디코리아(13.7건), GM코리아(13.5건) 순이었다.
자동차에서 수리 수요가 많은 3개 부품(앞범퍼, 뒤범퍼, 사이드미러)에 대해 수입 자동차 업체별 차량(1,800~2,500cc 세단) 판매가 대비 수리비를 비교한 결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차량(XF 2.0P 럭셔리)의 수리비가 판매가의 10.6%로 가장 높았고, 토요타코리아(렉서스 CT 200h), 혼다코리아(Accord 2.4 EX-L), GM코리아(Cadillac ATS 2.0L)가 각 7.7%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수입 자동차(1,800~2000cc 세단)의 1회 엔진 오일 교체비용은 110,550원에서 262,350원 수준이었다.
한편, 수입 자동차는 수입사가 아닌 판매사가 보증수리 책임을 부담하고, 정비 사업소가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어 지방 소비자들이 상대적인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수입 자동차 구입 시 A/S 편리성, 정비 사업소의 접근성, 교체 수리가 비교적 빈번한 범퍼, 사이드미러, 엔진오일 교체 비용 등을 충분히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올해 여름휴가를 다녀온 직장인들은 평균 38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 `국내`(88.4%)에서 휴가를 보냈고, 평균 휴가일수는 `4일`로 집계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남녀 직장인 606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지출 비용 및 후유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이들에게 `여름휴가를 다녀왔는지`를 질문했다. 그 결과, 응답자 10명 중 9명에 달하는 92.4%가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고,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못했다`고 답한 직장인은 7.6%에 그쳤다.
그렇다면 여름휴가를 다녀온 직장인들은 휴가비로 얼마나 사용했을까? 휴가를 다녀왔다고 답한 직장인 560명에게 `여름휴가비로 얼마나 사용했는가`에 대해 주관식으로 질문한 결과, 평균 38만3000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름휴가비는 미혼자보다 기혼자가 더 많이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름휴가를 다녀온 직장인 중 기혼인 직장인(145명)은 여름휴가비로 평균 48만 원을, 미혼인 직장인(415명)은 평균 34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난 것.
한편, 여름휴가를 다녀온 후 후유증이 있었는지를 질문한 결과, 응답자 93.0%가 `있었다`고 답해 휴가를 다녀온 직장인들 대부분이 휴가 후유증을 겪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휴가 후유증 증상(*복수응답)으로는 △만성 피로가 54.5%로 가장 많았고, △업무 의욕 저하(33.8%)가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기상하기 힘들었다(5.4%) △식욕 감퇴(2.7%) △이유 없이 예민해졌다(1.7%) 등의 의견이 있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관찰의 기술`, 오바마의 당선은 하나의 사진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아유경제=김지우기자] 이 시대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는 `순종형`이 아니다. 트렌드를 제대로 읽어내고 이에 따라 독자적으로 판단하여 작전을 세울 수 있는 `능동형` 인재를 원하는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관찰의 기술`(다산북스 출판/ 김선식 대표)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필수 요건으로 떠오르고 있는 `관찰력`에 대한 이야기다.
`관찰의 기술` 저자는 다양한 기업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전략기획가다. 그는 함께 입학한 학생도 졸업할 때는 결과가 다르고, 입사 동기 또한 승진 속도가 다른 것을 보며 의문을 품었다고 한다. 그리고 오랜 사회 생활동안 다양한 경험, 사람을 겪어 보며 모든 성공 요인은 일상의 사소한 것을 흘려보내지 않는 힘, 바로 관찰의 힘을 발견했다고 한다.
물론 처음부터 무작정 관찰을 한다고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다양한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직접 고안한 `관찰 프로세스`로 풀어낸다. 동인→관찰→발견→깨달음→개선으로 이어지는 이 프로세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동인이다. 그래서 관찰 프로세스가 원할히 습관으로 장착될 수 있도록 방아쇠 역할을 할 동인을 8가지 요소로 구분해 `왓칭(WATCHING)`으로 설명하고 있다.
누구나 관찰을 핵심습관으로 갖추어야 한다. 인간관계와 부, 경력관리에서 폭발적인 힘을 구사할 수 있는 관찰력, 이 책은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좋은 터닝포인트를 선사할 것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재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원 기자] 임플란트 시술은 한 해에 50만 건에 달할 정도로 보편화해 빠진 영구치를 대신하는 치아로 많은 이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 부위 턱뼈에 인체에 무해한 티타늄 재질로 제작된 임플란트 뿌리를 이식하고 인공치아를 올린다. 특히 튼튼하고 저작력이 좋으며 자연치아와 유사한 기능과 형태로 회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최근 임플란트는 `하루 만에 끝나는 임플란트`라는 타이틀로 대부분 2차 수술을 생략하고 1차 수술로 끝나는 임플란트가 유행처럼 돌고 있다. 하지만 정확하고 안전한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서는 빠른 시술보다 경과를 지켜보며 차근차근 치료가 진행되는 `느린 임플란트` 시술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임플란트 실패의 원인으로는 임플란트가 치조골과 융합되는 과정인 수술 초기에 주로 발생하게 된다. 임플란트와 잇몸뼈가 완벽히 붙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이 거의 생략되고, 잇몸건강을 고려하지 않은 빠른 시술은 탈이 나기 마련이다.
건축물을 지을 때 기초공사가 탄탄해야 건물이 무너지지 않듯이 임플란트도 마찬가지다. 잇몸 뼈에 식립되는 기둥이 튼튼하게 자리 잡아야 인공치아를 올려도 어떠한 강도에도 흔들리지 않게 된다.
그렇다면 부작용을 예방하는 임플란트 수술은 어떻게 진행될까? 임플란트는 1차 수술과 2차 수술로 진행된다.
1차 수술은 상실된 치아 부위 잇몸을 절개하여 치조골에 임플란트를 심는다. 이후 턱뼈에 들어간 임플란트와 잇몸 뼈가 잘 융합되기 위해서는 아래턱은 4개월, 위턱은 6개월 정도의 고정 기간이 필요하다.
2차 수술은 잇몸뼈와 단단하게 붙은 임플란트를 구강으로 노출시켜 치아를 올릴 수 있도록 기둥과 연결한다. 이어 인공치아와 기둥을 고정시키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하루 만에 끝나는 원데이 임플란트가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튼튼한 잇몸 상태를 가지고 있어 임플란트를 심은 뒤 버틸 수 있는 힘을 가진 경우에 적합한 치료 방식이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고려할 경우 주의해야 한다.
네모치과병원 명동점 박성연 원장은 "요즘은 잇몸뼈의 조건에 따라 2차 수술을 생략하고 끝이 나는 빠른 임플란트 수술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2차 수술까지 모두 진행되는 느린 임플란트는 위험 부담이 적어 심적 안정감을 더해주고, 부작용으로부터 해방된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하루 만에 빨리 끝내기보다는 한 단계씩 차근차근 나눠 심어야 임플란트를 더욱 튼튼하게 치료되고, 환자가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고용노동부, 추석 대비 체불임금 청산활동 집중 전개
-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8.28~9.17)` 운영
[아유경제=김재원기자] 고용노동부는 추석 전 3주간(8.28.~9.17.)을`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한다.
이 기간 중 전국 47개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두고 임금체불의 예방과 신속한 청산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게 된다.
특히, 다단계 하도급 등 체불 취약사업장을 상시 관리하며, 상습 체불·재산은닉·집단체불 후 도주 등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불 사업주에 대하여는 검찰과 협의하여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일시적인 경영난을 겪는 사업장의 체불근로자 생활안정 지원을 실시한다.
재직중인 근로자의 경우 1,000만원 한도로 생계비(연리 3%, 1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조건)를 대부하고, 퇴직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못한 사업주가 체불을 청산할 수 있도록 100만원~5천만원 범위내에서 융자(근로자 1인당 6백만원 한도, 연리 3.0%~4.5%, 1년 거치 2년 분기별 상환 조건) 지원한다.
또한, 도산 등으로 사업주의 지불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근로자에게 체당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고, 10인 미만의 영세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는 공인노무사 등을 통해 체당금조력지원을 실시한다.
정부차원에서는 안전행정부·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협조하여 공사납품 대금을 추석전에 지급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도급대금 지급을 지연하거나 어음지급에 따른 할인료를 지급하지 않는 등의 불공정거래행위를 시정토록 지도(공정거래위원회)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임무송 근로개선정책관은 "기초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임금체불은 하루빨리 없애야 할 폐습이라고 하면서, 상습 체불사업주에 대한 명단공개와 신용제재 등 제재를 강화하고 종합적인 대책도 마련해서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베트남 건설부 차관, 대한주택보증 보증제도 연수
- 베트남에 한국의 주택보증제도 도입 위해 27-30일 대한주택보증에서 연수
[아유경제=채범석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베트남 건설부 응우엔 쩐 남 차관, 응우엔 마인 하 국장 등 정부 고위 공무원 방문단 12명을 초청하여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주택보증제도 수출을 위한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베트남은 현재 선분양제도 및 주택보증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지난해 12월 대한주택보증과 베트남 건설부 간에 체결한 `주택보증제도 수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양 기관 간 협업 및 교류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베트남 건설부, 재정부 및 국회 등 고위 공무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7일 오전 대한주택보증 여의도 본사를 방문하여 김선규 사장 등 대한주택보증 경영진과 면담을 갖고, 주택보증제도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협의하는 것으로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김선규 사장은 "베트남 건설부와 대한주택보증의 협력이 베트남의 주택보증제도 도입과 국민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양국의 주택산업 관련 협력 및 경제교류를 확대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 주택정책을 비롯하여 보증심사, 보증이행, 채권관리 등 주택보증제도 전반에 걸친 실무 강의 및 모델하우스 현장, 유관기관 방문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주택보증제도의 경험과 노하우가 베트남 방문단에게 충실하게 전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수기간 중 베트남 방문단은 한국개발원(KDI)을 방문하여 대한주택보증과 함께 추진중인 `베트남 주택보증제도 도입 사업`이 `한국 경제개발경험 공유사업(KSP)` 과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현재 대한주택보증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주택보증제도의 해외수출을 추진 중에 있으며, `베트남 주택보증제도 도입 사업`이 KSP사업 과제로 선정될 경우 주택보증제도의 해외수출에 보다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7월 NHBC(영국), IHA(미국), AGEMI(프랑스), AHWI(일본)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국제주택보증협회(IHHWA)에 13번째 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해외 보증기관과의 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하여 공기업으로서 역할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인천신항, 크루즈 시대 개막
- 8.29일 초대형 크루즈 인천신항으로 첫 입항
[아유경제=송하성기자]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크루즈 입항 급증에 따라 안정적 선석 확보와 크루즈 관광객에 대한 깨끗한 환경 제공을 위해 인천신항에 크루즈 입항을 추진한 결과, 8. 29일 로얄캐리비언 크루즈 선사의 보이저호(14만톤급)가 접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의 적극적인 크루즈 마케팅을 통해 금년에 110척이 입항할 예정으로 7월말 현재 52척이 입항하였으며 하반기에는 58척의 크루즈가 입항할 예정이다.
인천항에는 크루즈 전용터미널이 없는 관계로 현재 5만톤급 이상 대형크루즈는 인천 북항을 통해 입항하고 있으나 크루즈 관광 성수기인 8월부터 10월까지 주당 평균 4항차가 입항함으로서 선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화물 전용부두인 북항은 원목, 고철 등 벌크화물을 취급하는 부두로 진입로 및 주변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크루즈선의 인천신항 입항을 위해 인천신항 1-1공구 A터미널 일부구간에 보안팬스 설치와 군부대 등과 보안협의를 진행하여 왔다.
이번에 대형 크루즈선이 인천신항으로 입항하게 되면 크루즈선의 안정적 선석 확보로 크루즈 선사의 지속적 유치와 더불어 송도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홍보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올해 18살인 김한솔 군이 프랑스 명문대인 파리정치대학, 시앙스포에 입학한다.
[아유경제=김현석기자]프랑스 언론은 한솔 군이 다음 달부터 파리정치대학 소속 르 아브르 캠퍼스에서 공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곳 르 아브르는 파리에서 북서쪽으로 2시간가량 떨어진 곳이다.
이 캠퍼스는 200여 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유럽과 아시아의 법률, 역사, 정치, 경제를 주로 공부한다.
교육 기간은 3년이며 2년간 르 아브르에서 공부하고, 나머지 1년은 이 학교와 제휴를 맺은 외국 학교를 다니거나 현장 실습을 한다.
파리정치대학은 프랑스 엘리트 교육기관인 그랑제콜 가운데 하나로 올랑드 현 대통령도 이 학교 출신이다.
한솔 군은 지난해 10월 핀란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삼촌인 김정은 제1비서를 독재자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솔 군은 지난 5월 보스니아의 국제학교인 유나이티드 월드 칼리지, 모스타르 분교를 졸업한 뒤 자택이 있는 마카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아프리카는 한국 따라잡기 중, 한국 기업 기회 놓치지 말아야
[아유경제=김용위기자] 마가렛 클락-퀘시(Margaret Clarke-Kwesie) 주한가나대사는 "아프리카의 모든 나라는 지금 한국의 경제성장 경험과 노하우 따라잡기 중이라며, 한국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런 분위기를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전경련은 8월 27일(화) 롯데호텔에서 주한 아프리카 대사 16명과 한국 기업인 70여명이 참석한 만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한-아프리카간 경제협력 증진에 각국의 주한 대사들이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한국을 本國에 알리는데 더욱더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우리 정부에 대해서도 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과 현지 비즈니스 원활화를 위해 아프리카 현지 대사관과 무역관 증설에 힘써 줄 것을 부탁하였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간담회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희범 경총 회장(전경련 아프리카지역위원장), 이철균 대림산업 사장,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등 기업대표와 김준동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문덕호 외교부 아중동 국장 등 정부인사들이 참석했다.
만찬에 앞서 열린 `아프리카 개발 프로젝트 설명회`에서는 리비아, 앙골라, 에티오피아, 케냐 상무관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도로, 항만, 공항 등 교통인프라와 수력, 화력 등 발전 인프라 분야 자국의 주요 프로젝트 내용을 한국 기업인들에게 설명하고 투자를 당부하였으며, 대우건설의 성공사례 발표도 이어져 아프리카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정보전달의 기회가 됐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동해·독도 표기한 일본·서양 古지도 90점 한 권에
[아유경제=김나현기자] 한국의 동쪽 바다를 `한국해(조선해)`로 표기하고, 독도와 울릉도를 우리 영토로 표기한 일본·서양 古지도 90여 점을 한권에 담은 `우리 바다와 영토` 도록(圖錄)이 발간되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임주빈)은 2007년부터 국내·외에서 수집한 고지도 원본 120여점 중에서, 동해와 독도를 우리 바다와 영토로 표기하고 있는 일본(25)·서양(62) 고지도를 선별하여 8월 15일 도록을 발간하였고, 9월부터 정부부처·주요기관 · 일반에 무상으로 배포한다.
그동안 관련 기관·박물관 등에서 서양 고지도에 표현된 동해를 주제로 도록이 발간되기도 하였지만, 국가기관에서 일본고지도를 포함한 외국 고지도를 통해 동해·독도 도록을 발간한 경우는 처음이다.
특히 일본·서양 고지도에 대한 전문연구자의 세부 설명과 역사적인 제작 개요에 대한 논문을 수록하여 동해와 독도가 외국 고지도에 어떻게 표현되었는지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도록이다.
주로 19세기에 제작된 일본 고지도의 경우 이상태 교수(국제대학원 대학교 석좌교수)가 지도를 분석하였고, 17~19세기 제작된 서양 고지도의 경우 서정철 교수(한국외대 명예교수)가 분석하여 설명과 개요를 도록에 수록하였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번 발간한 `우리 바다와 영토` 도록을 정부부처·관계기관·박물관·대학교 등에 배포하며, 고해상도 PDF 파일을 홈페이지(http://www.ngii.go.kr)에 올려 일반인들이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한다.
사실 그동안 古지도 도록은 관련 기관이나 일부 박물관에서 발간하기는 하였지만 서양고지도라는 분야의 한계가 있었고, 더욱이 유료로 구매해야 볼 수 있었다. 또한 그 내용을 전산매체로 공개하지 않아 수요자들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있었다. 하지만 국토지리정보원은 정부 3.0 취지에 맞춰 이러한 장벽을 깨고 도록에 대한 모든 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일반에 공개한다.
향후 책임운영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은 동해·독도 등 우리영토와 관련된 국내·외 고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도록을 증보 발간할 계획이며, 영문으로 번역 발간하여 해외 수요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장애등급 재심사, 한 번만 받으면 된다
[아유경제=박진아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장애인 등급심사에 있어 현행 의무 재판정으로 장애인들이 겪는 현실적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등급판정기준(보건복지부 고시)을 개정을 추진한다.
최초 장애인 등록 후 장애유형별로 일정기간(2~3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등급 재심사에 대한 기준이 그 동안 과도하게 적용되는 경우가 있어 이를 개선하려는 것이다.
장애인복지법 등 현행 법령에 따르면, 시장·군수·구청장은 등록 장애인에 대한 주기적 재판정을 통해 장애등급이 적정하게 유지되도록 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에 따라 장애상태가 완전히 고착된 경우, 예를 들어 신체의 일부가 절단된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장애유형별로 최초 장애인 등록을 하고 2년 또는 3년마다 의무적으로 등급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최초 장애등급 판정시 장애정도가 상당히 고착돼 더 이상 호전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도 일률적으로 의무 재판정을 실시함으로써 장애인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다.
이번 개정은 위 사례에서처럼 불필요한 장애등급 재판정으로 야기될 수 있는 장애인들의 신체적 불편 및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의무 재판정 대상에서 제외되는 기준을 완화하는 것이다.
이는 현 박근혜정부가 대통령 취임식 `희망 복주머니 행사`를 통해 한 공약, 즉 장애등급심사 과정에서 장애인들이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한 대국민 약속 실천의 일환이다.
현재는 최초 판정과 이후 두 번의 재판정에서 연속 3회 동일한 판정이 나와야만 재판정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앞으로는 최초 판정 후 한 번의 재판정, 즉 최초 판정을 포함하여 총 2회의 판정만으로 동일 급수 여부와 관계없이 재판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무엇보다 이번 개정으로 의무 재판정 횟수가 줄어들어 재판정에 필요한 각종 진료기록 발급에 따른 비용 부담과 불편이 한결 해소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장애 판정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심사기관(국민연금공단)의 축적된 심사경험을 활용하여 장애등급판정기준을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장애등급판정기준)은 8월 말부터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을 거쳐 10월중 시행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채범석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채범석 기자]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5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산업계근무자 5030명, HR전문가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조사에서 유한킴벌리는 제조업 부문 2위에 선정됐으며, 산업별 조사에서도 생활용품 부문 1위로 선정됐다.
1970년 창립 이래 하기스 기저귀, 화이트 생리대, 크리넥스 미용티슈, 스카트 키친타올, 그린핑거 스킨케어, 더블하트 육아용품, 디펜드 스타일팬티 등을 선보이며 우리나라 생활 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유한킴벌리는 주요 사업군에서 세계적 품질과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평생 학습을 기반으로 한 혁신 경영과 가족 친화를 가반으로 한 스마트워크 경영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과 주요 사업에서 1위라는 성과를 함께 추구하고 있다.
숲 보호를 위한 공익 활동,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으로 널리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5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꾼다는 공익적인 목적과 함께, 지난해부터 고령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 시니어 비즈니스를 육성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경영을 도입해 새로운 비즈니스 육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1년부터는 유한킴벌리식 스마트워크를 도입, ▲유연근무 확대 ▲재택근무 도입 ▲자유좌석제 실시 ▲스마트워크센터 운영 ▲수평적 `님` 호칭 등을 실시해 보다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경영 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LG유플러스, 클라우드 서비스 U+Box 동영상 편집기능 매지스토 선보여
[아유경제=박재필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가 클라우드 서비스 `U+ Box`에 동영상과 사진을 자동으로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인 `매지스토(Magisto)`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매지스토는 U+ Box와 편집 전용 앱 `매지스토(Magisto)`를 연동, U+ Box 또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동영상이나 사진을 선택하면 다양한 테마와 배경음악을 삽입하여 영상앨범을 제작할 수 있는 자동 편집기능이다.
매지스토를 이용하면 영상 편집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도 ▲동영상·사진 교차편집 ▲화면전환 및 프레임 효과 ▲색상보정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영상을 편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경 음악도 추가할 수 있어 고객이 다양한 형태의 동영상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또한 2개 이상의 동영상을 동시에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완성된 동영상을 클라우드 서버 또는 스마트폰에 저장하거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바로 공유할 수도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편집전용 앱 매지스토와의 제휴를 기념하여 LG유플러스 고객중 U+ Box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매지스토 프리미엄` 2개월 이용권을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월정액 서비스인 `매지스토 프리미엄`은 한번에 최대 동영상 25개, 사진 20장을 동시에 편집하여 저장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박찬현 Softnetwork사업담당은 "U+ Box는 이번에 선보인 영상 편집 기능뿐만 아니라 문서 `전용뷰어`와 `스크랩`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사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플랫폼을 더욱 강화하여 고객들이 사진, 음악, 동영상 등을 실시간 공유하며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U+ Box의 기능을 추가적으로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통계청은 6월 출생아 숫자가 3만34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800명(12.6%) 줄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5년 12월 3만2658명을 기록한 이후 최저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경기불황이 계속되면서 결혼을 결심하는 연인들의 숫자는 매달 줄어들고 있다. 혼인이 줄며 신생아 출생 숫자도 함께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6월 혼인 건수는 2만6200건으로 전월 대비 4600건 줄었다. 올 들어 누적으로도 전년 동기 대비 4.0% 줄었다. 월별 누적 혼인건수는 최근 10개월 중 작년 10월을 제외하고는 9달 동안 매달 줄었다.
이재원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작년 하반기부터 출생의 선행지표격인 혼인건수가 줄어들었다"며 "주 출산 여성 인구가 29~33세인데 이 연령대 인구가 감소한 것도 출생 감소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도 여의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7월 이사건수가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7월 전국 이동 인구는 58만5000명으로 전월 대비 1000명 줄었다. 작년 9월 50만5000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적은 숫자다. 같은 달 인구이동률(100명당 이동인구)은 1.16%로 역시 작년 9월 1.00% 이수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상 7월은 한여름 이사 비수기다. 하지만 상반기 실시된 한시적 취득세 감면 조치로 막바지에 몰린 거래에 따른 이사 수요가 상당했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7월 이사 건수는 부진한 수준이다.
경기가 부진한데다 취득세 한시감면이 6월 말 종료되고 다시 감면이 실시될 시점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부동산 거래심리가 일시적으로 공백상태에 빠지면서 이사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달 시·도별 순이동(전입·전출)을 보면 경기도가 8319명으로 가장 많은 순 유입을 기록했다. 인천 1958명, 충남 903명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서울은 8888명이 순 유출됐으며 부산은 2055명, 대구는 744명의 인구가 빠져나갔다.
시·도별 순 이동률을 보면 세종이 0.27%로 가장 높은 순유입률을 기록했다. 제주가 0.14%, 인천이 0.07%로 뒤를 이었다. 반면 서울은 0.09%, 부산은 0.06%, 대구는 0.03%씩 각각 순 유출됐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7일 "박 대통령은 공약과 이를 기초로 만든 140개 국정과제를 임기 내에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며 "다만 기계적으로 지킨다기보다는 그때그때 상황을 봐가며 우선 순위를 조정해 실천하라는 점을 요즘 부쩍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2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140개 국정과제를 똑같은 방식과 속도로 추진하는 평면적인 접근보다 경중과 완급을 고려해서 우선 순위가 높은 과제부터 집중해 성과를 내는 입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한 대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에서는 "공약한 사항들을 반드시 지키되 차근차근 우선 순위를 두어 연차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이날 국무회의에서 지난 12일 수석비서관회의 때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국정과제 우선 순위 조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해외 순방 중인 정홍원 국무총리를 대신해 회의를 주재한 현 부총리는 "국정과제 이행에서 수치나 지표의 개선이 아니라 국민이 실생활에서 피부로 느끼는 삶의 변화가 중요하다"며 "이러한 점에서 국정과제를 똑같은 방식과 속도로 추진하는 평면적인 접근보다는 경중과 완급을 고려한 입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기여도와 시급성이 높은 과제 위주로 선택과 집중할 것"이라며 "이른 시일 안에 우선 순위가 높은 국정과제를 선정하고 신속하게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가 하반기 정책과제의 선택과 집중을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여도`에 맞추겠다고 기준을 제시한 만큼 국정과제에서 제시된 일부 복지 공약들은 우선 순위에서 뒤로 밀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송하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하성 기자]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전문성을 갖춘 패션디자인 특성화 교육으로 정평이 나 있는 서울패션전문학교(학장 박정원)가 201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울 명동에 위치한 서울패션전문학교는 교육부 인증을 받아, 2년제와 4년제 대학과정을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교육훈련기관이다. 졸업 후에는 정규 2년제 또는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똑같은 대우를 받는다. 즉, 4년제를 졸업할 경우,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사학위를 받고 정규대학교의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
국내 유일한 패션벤처교육기관인 서울패션전문학교는 철저한 실무 위주의 실습교육을 실현하는 패션디자인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그 결과 역시 남다르다.
학점은행제 출신 최초로 지난 2013 춘계 서울패션위크에 성공리에 입성해 화제가 된 장형철 디자이너 역시 이 학교 졸업생이다.
소위 명문대나 유학파가 아니어도 열심히 노력해 실력과 능력을 갖춘다면 얼마든지 공정한 경쟁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후배들에게 보여줬다.
실무 중심의 패션디자인 특성화 교육이 특징인 서울패션전문학교는 지난 학기에도 다양한 현장 수업 및 선배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해 재학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울패션전문학교 박정원 학장은 "차별화된 패션특성화 교육 내용뿐 아니라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심어 주고, 참신한 패션인력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격이 다른 패션스쿨`이라는 학교 타이틀에 걸맞게, `정형화된 스펙`보다 `실무형 인재`를 선호하는 최근 기업 채용 문화 흐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서울패션전문학교에서 패션의 꿈을 이뤄보는 건 어떨까?ⓒ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강남구는 다음달부터 2015년까지 아모레퍼시픽, 제이콘텐트리 M&B, SM엔터테인먼트 등 민간기업과 함께 한류스타거리를 만든다고 27일 발표했다. 노선은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청담사거리~도산대로(영동대교 방향)까지 약 1.08㎞ 구간이다.
가수 싸이의 노래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인들에게 친숙해진 강남을 관광상품화해 연간 900만명의 서울 관광객들이 반드시 둘러보는 명소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 일대에는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연예 기획사도 몰려 있다.
구는 연말까지 가로등과 가로수, 건널목 등에 새를 상징화한 `K Bird`라는 이정표를 설치할 예정이다. 새의 부리 방향으로 이동하도록 하는 안내 표지판 역할을 한다. 또 해당 구간에 50여개의 매장을 명소로 지정할 방침이다.
외국인들에게는 `한류스타 거리 스탬프 투어 여권`을 제공해 명소를 방문할 때마다 스탬프를 찍어주는 등 즐거운 쇼핑이 가능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한류스타 핸드프린팅과 포토존 설치, 한류스타거리 기념품 제작,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제작에도 나설 계획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인근 사옥을 연예인 지망생 트레이닝센터로 리모델링해서 다양한 한류 영상을 송출한다. 강남구는 한류스타거리 조성을 위해 올해 9950만원, 내년에 2억원 안팎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앞으로 한류음식거리, 한류패션거리 등 지역에 맞는 한류거리를 잘 개발하면 뉴욕의 `소호`, 파리의 `마레지구`를 능가하는 서울의 관광특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류스타거리 조성은 부동산시장에도 호재가 될 전망이다. 빌딩컨설팅업체인 원빌딩의 오동협 팀장은 "압구정로 땅은 현재 3.3㎡당 2억원을 호가하고, 청담사거리 인근 이면도로 역시 6000만~7000만원대에 시세가 형성됐다"며 "한류스타거리가 조성되면 땅값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용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용위 기자] 비싼 등록금으로 다양한 경험에 목마른 대학생, 대학원생들을 응원하는 여행 상품이 나왔다.
파격적인 여행 상품으로 화제를 모아 왔던 여행박사(www.tourbaksa.com)가 한강 오리배 보다 더 싼 일본 돗토리 왕복 선박 여행을 내놓았다. 9월 5일 단 1회 한정가 9900원이다.
여행박사에서는 2년 전에도 9900원 해외여행을 선보인 적이 있다. 당시 한강 오리배 가격은 1만3000원, 현재는 1만5000원으로 뛰었지만 여행박사에서만은 그때 가격 그대로 9900원이다.
일본 돗토리 현은 인기 만화 `명탐정 코난`의 아오야마 고쇼의 만화박물관과 또 한 명의 걸출한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의 귀여운 만화 캐릭터 요괴 마을 `미즈키 시게루로드` 등으로 재미있는 스토리가 살아 있는 고장이다.
10만 년에 걸쳐 형성된 돗토리 사구는 동해의 모래가 강풍에 의해 육지에 퇴적해 생긴 것으로, ▲낙타 체험 ▲샌드 보드 ▲패러글라이딩 등을 통한 기이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정우성, 수애 주연의 인기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을 촬영한 세계 최대 플라워파크 돗토리 하나카이로도 1년 내내 꽃들의 향연으로 아름답다.
트래킹과 사이클링으로 돗토리를 찾는 방문객들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은 바다와 국립공원 다이센으로 자연이 어우러진 돗토리 현의 소박한 정취에 끌림이 있기 때문이다.
대형 선박 안에 사이클을 탑재할 수 있어 사이클 여행지로도 알음알음 주가가 올라가고 있다.
여행박사에서 내놓은 9월 5일 한정판 돗토리 3박 4일 자유 여행은 대형 선박 DBS훼리를 이용한다. 출발할 때와 돌아올 때 선내 숙박으로 여행 경비가 절약된다. 사우나실과 편의점, 나이트클럽 등의 부대시설이 편리한데, 단체 여행이라면 선박 여행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치킨과 맥주와 더불어 밤을 지새우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것은 선박 여행만의 묘미가 아닐 수 없다.
이번 9900원 돗토리 현 선박 여행은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 해외여행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대학생을 포함해 대학원생, 방송대 학생증까지 누구든 학생증만 제시하면 특별 한정가로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다.
여행박사 황교윤 팀장은 "방송대에 진학해 도서관에서 밤늦게 공부를 하는 어르신들을 봤다"면서 "아무래도 학교에 적을 두면 등록금과 용돈 조달 등으로 여유가 없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청년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학생들이 심기일전하길 바라며 특별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원도 동해 출발, 돗토리 여행의 왕복 선박권은 9900원이며, 하룻밤 호텔 숙박을 더하면 3박 4일에 5만7000원(유류세 별도)이다.
문의: 여행박사 070-7017-2143ⓒ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국토교통부는 '국토의 계획과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27일부터 10월7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국토계획법 개정안은 지난 7월11일 발표한 '입지규제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 투자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국토부는 상업과 준주거, 준공업, 계획관리지역에 대해 그동안 허용시설을 열거하는 방식에서 금지시설을 열거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법령이나 조례에서 금지시설로 규정하지 않은 시설는 모두 건축이 가능하도록 입지규제를 크게 완화한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계획관리지역에서는 판매시설을 건축할 수 없으나 앞으로는 계획관리지역에서 지자체가 성장관리방안을 수립한 경우 바닥면적 3,000㎡ 미만의 판매시설은 건축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녹지와 농림, 자연환경보전지역 등에서 한옥과 전통사찰을 건축할 경우 건폐율이 현재 20%에서 30%까지 높아져 크게 지을 수 있게 된다.
이밖에 법정 재해위험지역 중에서 10년 이내 동일 재해가 2번 이상 발생해 인명피해를 입은 지역은 지방자치단체가 방재지구로 지정해 용적률과 건폐율을 늘릴 수 있도록 했다.
정부의 이번 토지규제 완화 방침은 도시지역 보다는 투자가치가 높은 도시 인근 농어촌 지역의 건축규제를 크게 완화했다는 점에서 토지거래를 적극 유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국내 부동산 시장이 지난 2008년부터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해 사실상 바닥까지 내려간 상태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택과 토지에 대한 경기 부양책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토지거래가격 현황에 따르면 7월 서울지역의 땅값이 지난 6월에 비해 0.04% 떨어져, 올해 2월부터 오름세를 보인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지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지우 기자] 소주, 삼겹살 등 토종 한국 음식의 인기가 해외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소주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3% 늘어난 1032만2000상자(상자당 700㎖들이 12병)로 액수로는 1300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한식 세계화와 한류 바람에 맞춰 외국인들의 한국 술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가수 싸이가 서울시청 앞 무료 콘서트에서 `소주 원 샷` 퍼포먼스로 해외 인지도를 높이면서 `소주 한류`가 본격화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례로 LA 다저스타디움에서는 소주 칵테일이 불티나게 팔릴 정도이고 유튜브에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이라는 해외 동영상도 심심찮게 올라온다.
소주와 더불어 빼놓을 수 없는 한국인의 대표 외식 메뉴 삼겹살도 당당히 한국 대표 키워드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위키 코리아에 오른 한국의 대표 키워드 총 6가지를 살펴보면 반찬, 불금, 코스메로드, 동대문, 올레길, 삼겹살 등이 선정됐다.
고기를 구워 각종 채소에 싸먹는 삼겹살은 불고기, 김치에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메뉴로 해외에서 집중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위키 코리아 홍보영상에서 가수 싸이가 홍보영상에서 외친 대로 "삼겹살, 그냥 끝내줍니다!"(Samgyeopsal, just amazing!)를 방증이라도 하듯 최근 들어 국내 삼겹살 프랜차이즈기업들이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포화 상태인 국내시장 보다는 넓은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고객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인 셈이다.
국내산 100% 생고기 프랜차이즈 사업을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있는 `종로상회`는 미국 맨해튼과 버지니아 애넌데일에 오는 9월과 10월 오픈을 목표로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다.
국내산 생고기 전문점 `종로상회`(www.jongrofc.com) 박정인 대표는 "삼겹살을 직접 구워 신선한 야채를 곁들여 쌈을 싸먹는 재미를 외국인들도 느끼고 있다. 한국 고유의 `쌈 문화`에 각 나라의 기호에 맞는 각종 야채 부재료와 리뉴얼된 소스를 더한다면 삼겹살은 어느 나라에서든 각광 받는 음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종로상회 미국 1호 가맹점인 뉴욕 맨해튼점 오픈을 앞둔 `32번가` 최경림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과 한국문화, 한식에 대한 관심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미국에서도 소주를 비롯해 삼겹살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32번가 외에도 맨해튼에서 또 다른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 경영인 최 대표는 "육식을 좋아하는 미국인들이 한국식 삼겹살에 대한 관심이 높은 데다 종로상회가 추구하는 60-70년대 한국 고유의 복고풍 인테리어 이미지가 미국인들의 흥미를 돋우기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오픈 후 매출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종로상회 뉴욕 맨해튼점은 오는 9월 200석 규모로 정식 오픈한다.
종로상회 박정인 대표는 "맨해튼, 애넌데일 외에도 미국 각지에서 가맹점을 내달라는 요구가 들어온다"고 밝혔으며 조만간 미주 법인을 설립, 미국 내 종로상회 브랜드 홍보와 가맹점 확보해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국 시장과 동남아 시장에도 올해 안에 가맹점을 오픈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소주에 이어 해외로 나간 한국 삼겹살 브랜드의 저력이 새로운 수출 `기둥`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변호사, 의사, 한의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자격증을 가진 이른바 '사(士 또는 師)자 직업'들의 전성시대가 저물어 가고 있다. 그동안 자격증을 따기만 해도 부와 명예를 보장해 줘 '계층 이동의사다리' 역할을 해 왔지만, 요즘은 살아남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이들 전문직들의 공통점은 내부 경쟁이 치열해져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다는 것이다. 의사의 경우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인구 10만명당 164명이던 의사수가 2012년에는 28% 증가한 210명으로 나타났다. 의사 1인당 인구수도 611명에서 457명으로 22.3% 감소했다. 반면 매년 신규 의사 수는 3000명에 이른다. OECD 평균 증가률인 1.6%보다 훨씬 높다(5%).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는 "불경기와 더불어 경쟁이 치열해지다보니 의사들의 개개 수입은 감소하고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한의사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00년 8845명이던 한의사가 2011년 1만6038명으로 10년간 81%나 늘어났다. 매년 850명의 신규 인력이 배출되고 있다. 시장 경쟁이 격화될 수밖에 없다. 대한한의사협회 관계자는 "자격증 획득 후에 97.3%가 개원하는데 건물 임대료 등 비용 증가로 어려움이 크다"고 호소했다.
변호사들의 경우도 나을 게 없다. 지난해 로스쿨 출신 1기 변호사들의 취업률은 60%대에 불과하다. 충남대(31.3%), 강원대(38.7%) 등 몇몇 로스쿨은 30%대에 그치고 있다. 이미 개업한 변호사들도 극심한 양극화에 시달리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변호사의 16.1%가 연 소득 2400만원 이하를 신고해 월 200만원도 벌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예전보다 훨씬 낮은 직급으로 공직 채용에 응하는 변호사들이 수두룩하다. 지난해 부산시, 인천시 등이 연봉 3000만원 정도밖에 안 되는 7급 공무원으로 변호사들을 공개 채용했지만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때 잘 나가던 '공인회계사'도 이젠 어렵사리 딴 자격증을 그냥 놀리는 경우가 많다.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2013년 1월31일 현재 1만5767명의 등록회원 중 30% 가량인 5089명이 휴업중이다.
이렇다 보니 고시에 대한 인기도 시들해져 수험생들로 북적거리던 서울 신림동 고시촌이 '공동화'되고 있다. 2009년 5만명이던 고시촌 '입주자' 수는 올해 2만 5000여명으로 줄어들었다. 전국고시원협회 관계자는 "신림동 고시촌 경기는 거의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 고시원, 학원, 식당 등 고시생을 상대로 장사하던 지역 상권이 모두 가라앉았다. 고시원의 절반이 비어 있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포토저널리즘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 받고 있는 국제 자유 보도사진 작가 그룹 매그넘(Magnum Photos)이 한국을 주제로 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다큐멘터리 전문제작사인 만복상회(대표 노성희)는 매그넘 측과의 제휴를 통해 `대한민국`을 주제로 하는 HD포토 다큐멘터리 10편을 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만복상회는 다큐 방송물뿐만 아니라 2014년 상반기 중 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며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작품전, 그리고 매그넘 코리아사진집 출판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원 소스 멀티 유스` 형의 프로젝트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1947년 창립된 사진 작가그룹 매그넘은 헝가리의 로버트 카파, 프랑스의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폴란드의 데이비드 시무어, 영국의 조지 로저 등이 주축이 되어 `세상을 있는 그대로 기록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단 한 장의 사진을 통해 `이것이 바로 현실`이라는 사실을 인류에게 일깨워 주는 울림이 큰 작품들을 주로 발표해 왔다.
이들은 각 언론사에 소속된 전속 사진기자들과는 달리 자유 보도사진 작가 형태로 활동하며 사진통신사 역할을 했다. 이들은 특히 리얼리즘과 작가 의식이 결합돼 있는 독특한 다큐멘터리 사진을 전문으로 하며, 제2차세계대전 이후 세계를 대표하는 포토저널리즘의 엘리트 집단으로 명성을 다져 왔다.
이번 프로젝트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이들의 렌즈를 통해 현재의 대한민국에 대한 재해석을 시도한다는 데 있다.
매그넘의 눈에 비치는 대한민국은 독특하다. 한국전쟁 이후 60년간 전무후무한 경제 부흥과 세계 정치사에서 유래를 찾기 힘든 성공적 민주화 과정이 있었고 첨단산업의 발전이 있었다.
그러면서도 나라의 크기에 비례해 볼 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지정 빈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다. 특유의 전통문화가 고스란히 남아 있으며 `한류`라는 이름의 문화 콘텐츠로 세계적인 문화 중심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아직 분단 상태인 남북은 때로는 전쟁까지 불사하겠다는 분위기로 으르렁거리고 있기도 하다.
만복상회 노성희 대표는 "이러한 상황들이 우리에게는 일상이 돼 있어 별 느낌이 없을 수도 있지만 사실 우리나라를 객관적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전율이 흐를 만큼 흥미롭다는 게 매그넘 작가들의 시각"이라며 "이들의 렌즈를 통해 새로이 해석되는 우리나라의 모습에 대해 매우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프로젝트에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에 제작되는 다큐멘터리 방송물 10편은 9월부터 를 통해 전 세계로 방송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국내파트의 편제와 조직의 변형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가졌던 남재준 국정원장은 지난 5일 국회 기관보고를 다녀온 뒤 정치적 고려를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야당이 주장하는 국내파트의 전면 해체와는 다른 방식이다.
국정원은 국내파트의 해체는 국정원 본연의 기능을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인식하에, 국내파트 기능의 해체보다는 재조정에 무게를 두고 자체 개혁안을 마련하고 있다.
국정원이 새로운 개혁안을 마련하면서 `국정원 본연의 기능`을 강조한 것도 마찬가지 맥락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정원 내부에서 검토되고 있는 것이 가칭 통일 전략국이나 미래전략실 같은 새로운 편제를 만들어 통일기반 조성 업무를 맡기는 방식이다.
이는 노무현 정권 때 정치 개입 시비를 차단하기 위해 국내파트 인력들을 국익정보국으로 대거 이동시킨 것과 유사한 방식이다.
당시 노 정권은 `동북아 중심국가 건설`이라는 모토 아래, 국정원의 국내 정보파트 인력을 경제파트로 대거 이동시켰다.
통일기반 조성은 박근혜 대통령의 4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외교안보부처에서 모두 준비하고 있는 업무다.
국정원이 대북정보 강화의 시급성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기능은 강화하되 국내외적으로도 전략적으로 준비할 게 많기 때문이다. 내부에서는 국정원 대북파트 및 통일부의 고유 업무와 중복된다는 의견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이 자체 개혁안에서 중요시 하고 있는 포인트는 `국정원만이 할 수 있는 고유 기능의 강화`다. 경제안보도 단순히 경제파트가 아니라 국익 차원에서 접근한다는 개념으로 자원 및 에너지 안보, 산업스파이 차단, 전략물자 관리 등의 업무를 강화하는데, 여기에 국내파트 인력 이동이 예상된다.
정부 소식통은 "경제안보는 박 대통령이 국정원 개혁 방향에서도 언급한 중요한 분야"라면서 "산업스파이 차단이나 전략물자 관리 등은 새로운 경제안보 환경에서 국정원만이 전문성을 발휘해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말했다.
사이버테러 대비 인력 강화는 가장 시급한 현안이다.
북한이 해커 3000명으로 구성된 사이버전 부서를 운영하고 있는 등 사이버테러는 현실로 다가온 새로운 위협 요인인 것이다.
지난 6월 25일 청와대와 일부 정부기관,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한 `6·25 사이버공격`이 북한 소행으로 밝혀져 국정원의 사이버테러 대응기능 강화 필요성은 더 높아진 상황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뮤지컬 배우 겸 크로스오버 테너인 임태경이 9월 21일부터 LG아트센터에서 단독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해외 투어의 화려한 서막을 올리는 임태경은 데뷔 11년 만에 갖는 첫 투어 콘서트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LA 등과 한국 5개 도시를 돌며 공연을 이어간다.
또한 12월 일본에서는 단독 앨범 발매와 동시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그간 뮤지컬과 브라운관을 통해 보여 줬던 다채로운 그의 모습과 지금껏 선보이지 않았던 색다른 변신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임태경은 크로스오버 테너로 2002년 한일 월드컵 전야제에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의 협연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2005년 한국 창작 뮤지컬 `불의 검`에서 가라한 아사 역을 맡아 뮤지컬 무대에 공식적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뮤지컬 `겨울연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스위니 토드`, `햄릿`, `로미오와 줄리엣`, `모차르트!`, `황태자 루돌프`, `몬테크리스토` 등 내로라하는 작품들의 주연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는 동시에 음반 발매, 콘서트 등 가수로서의 활동도 꾸준히 이어 왔다.
또한 KBS2 TV의 인기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2(이하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하면서 탁월한 가창력으로 `명품 보이스`라는 찬사를 받으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불후의 명곡2-故 배호 특집` 편에서는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누가 울어`를 열창하여 7연승을 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나그네`, `누가 울어`, `새 타령`, `청바지 아가씨`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감동적인 노래와 신선한 무대를 선사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임태경의 소속사인 떼아뜨로 관계자는 "그동안 임태경 씨가 뮤지컬 무대와 `불후의 명곡`을 통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내 팬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등 해외 팬들도 직접 공연을 보러 오기도 하는 등 뜨거운 성원을 보내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더불어 임태경 씨의 무대를 원하는 수많은 팬들의 요청에 따라 조금 더 가까운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 뵙고자 이번 투어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태경도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투어 콘서트인 만큼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무대 하나하나까지 직접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같은 소속사의 옥주현, 김승대, 전동석과 함께 일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던 임태경은 단독 투어 콘서트를 시작으로 해외에서의 활동 영역을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함과 동시에 많은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려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 되는 등 아이돌 가수 못지않은 인기를 과시했던 임태경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뮤지컬 배우 겸 가수로서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임태경 단독 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여는 서울 콘서트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8월 30일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와 LG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VIP석 11만 원, R석 8만8000원, S석 6만6000원이다.
공연 문의: 엔라이브 02-549-5520ⓒ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이효리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프러포즈 받았어요. 자랑 좀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 방송 예고를 통해 이상순의 프러포즈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이효리는 직접 자신의 트위터에 동영상을 올리며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동영상은 이상순의 영상편지로 시작됐다.
이상순은 "네가 프러포즈를 애타게 기다린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원래 하고 싶었던 프러포즈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에는 이효리의 지인들이 결혼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효리의 친 언니와 조카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상순은 "원래 프러포즈는 결혼해 줄 거냐고 묻는 건데 우린 결혼하기로 약속하지 않았냐. 결혼하더라도 지금처럼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재밌게 살자. 결혼 할 거지?"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영상을 보는 내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영상이 끝나고 영상 편지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던 사람들이 실제 모습을 드러내 이효리를 놀라게 했다.
이상순은 무릎을 꿇고 반지를 주며 "결혼해줄래?"라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두 사람은 연신 포옹을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안 의원은 지난 26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10월 재보선과 관련 "최선을 다해서 꼭 좋은 성적을 내려고 한다"며 "저도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해서 제 선거처럼 열심히 (후보들과) 같이 그 지역에서 뛰려고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10월 재·보선이 실시되는 전 지역은 아니더라도 적합한 분이 있으면 후보를 내고, 장기적으로 내다보고 하려고 한다"면서 "10월 재·보선 후보들은 적절한 시기에 말씀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독자세력화를 선언했지만 아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계속 열심히 노력 중이고 지금도 진행중"이라며 "마치 물이 끓을 때 보면 어느 순간에 끓지, 그 전엔 온도가 높아도 끓지 않아 차이가 없는 것과 같은 정도로 보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10월 재·보선과 지방선거에서의 야권 연대에 대해 "유권자들의 선택권을 존중한다는 입장에서 서울 노원 병(丙) 선거와 마찬가지로 열심히 할 것"이라며 "(지방선거 야권 연대 문제도)아직 10월 재·보선도 안 치르고 그 얘기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라고 `야권 연대`를 염두에 두고 있지 않음을 분명히 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수출입은행, CSAV에 1억7400만달러 제공…국내 조선사 수주 성사
[아유경제=김나현기자]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은 삼성중공업에 선박을 발주한 중남미 최대 컨테이너 전문선사인 씨에스에이브이*(이하, `CSAV`)에 직접대출*과 대외채무보증**을 합쳐 총 1억7400만달러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 칠레 최대 재벌인 Luksic 그룹(포브스 선정 세계 32위 부호)의 자회사로, MSC(세계 2위), CMA CGM(3위) 등 대형선사와 전략적 제휴(공동운항)를 통해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세계 20위의 컨테이너선사.
- 직접대출 : 수은이 국내제품을 수입하는 외국 수입자에게 장기 구매자금을 빌려주는 대출
- 대외채무보증 : 수은이 외국 수입자의 대출금 상환을 보증함으로써 국내외 상업은행들의 대출 참여를 유도하는 금융상품
CSAV는 지난해 7월부터 여러 차례 수은을 방문하여 금융지원 의사 여부를 확인한 후, 지난 4월 삼성중공업과 9300TEU급 컨테이너선 7척의 수출거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수은도 삼성중공업이 CSAV의 컨테이너선을 반드시 수주할 수 있도록 지난해 8월과 올 3월 두 차례에 걸쳐 금융지원의향서(L/I)를 발급했다.
* 금융지원의향서 : 자국 기업의 수주를 전제조건으로 발주처에 금융지원 의사를 표명하는 서한으로, 계약자 선정시 가격, 품질조건과 함께 금융지원조건이 중대한 영향을 끼침.
유럽계 은행들이 선박금융을 축소함에 따라 세계 주요 선사들이 금융지원 없이 선박을 발주하는 것이 사실상 힘든 상황에서 이번 수은의 금융지원이 국내 조선사의 신규수주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게 수은 측 설명이다.
특히 CSAV에 대한 이번 금융제공은 국내 수출신용 양대 기관인 수은과 무역보험공사의 공동 지원으로 이뤄졌다.
세계 조선시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선박금융을 선도해 온 수은(대출과 보증)과 무역보험공사(보험)가 핵심업무역량을 발휘하여 국내 조선사의 수주를 확실히 끌어올린 것이다.
수은 관계자는 "유럽계 은행들의 선박금융 축소로 대규모 프로젝트 지원을 하기 위해선 국내외 시중은행들과 협조를 통한 외화대출 재원 마련이 중요하다"면서 "수은은 그동안 선박금융을 주도해온 경험을 살려 시중은행의 대출참여를 이끌고, 시중은행은 외화 유동성을 공급함과 동시에 선박금융 노하우를 쌓는 등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지난 2012년 2월 국내 금융기관들(시중은행, 증권사, 생보사, 손보사)과 정례협의체를 구성한 후, 정기적으로 공동지원 프로젝트 발굴을 협의하는 등 업무협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노홍철은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맛있게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오늘의 아삭아삭한 스케줄! 신선하고 재밌었다! 두 발로 시작해서 네 발로 끝나다니. 항문병원 광고촬영! 나는야! 항문질환모델 1호! 내 인생이 미치도록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병원 환자복을 입고 엎드린 채 특유의 코믹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노홍철 뒤에 간호사 복장을 입은여성이 항문질환 치료기기를 들고 있다.
한편, 해당 사진을 접한 하하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돌아이로 네가 5위 안에 들었는데 네가 3위 안으로 치고 올라왔어. 대단하다"라는 글을 써 폭소케 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클라라는 27일 방송된 SBS '더 화신 라이브'(이하 '화신')에 출연해 "나의 섹시 콘셉트가 호감인지 비호감인지 궁금하다"며 시청자 투표를 요청하며 "나는 열심히 관리한 몸매로 사랑받아서 행복하고 좋았다.
하지만 혹시 내가 사랑받고 있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닌지 궁금하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 클라라는 "비호감 반응이 높을 경우 이번주에 진행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단아한 한복을 입겠다"고 공약했다.
7만여 명의 시청자가 참여한 클라라의 섹시 콘셉트에 대한 투표 결과는 호감 61%, 비호감 39%로 섹시 콘셉트가 호감으로 다가온다는 의견이 많았다. 결과를 받아든 클라라는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 싶어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2013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510개사 참여 확정
- 510개사 810부스 참여, 3만 2천㎡ 전시면적으로 국대 최대 규모
[아유경제=박진아기자]2013 대한민국 뷰티박람회가 역대 최대 규모인 510개사 810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9월 12일 킨텍스에서 개막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참가업체 접수를 마친 결과 지난해 보다 5배 많아진 510개사가 박람회 참가를 결정, 국내 최대의 뷰티관련 박람회로 치러지게 됐다.
이번 뷰티박람회의 전시면적은 지난해 보다 2.5배 늘린 32.157㎡으로 참가업체나 전시면적에서 단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고 도는 설명했다.
2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유명 뷰티박람회인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 프로프`의 전시면적이 약 2만㎡인 점을 감안하면 `2013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5회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국제적 수준의 박람회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여러 국내 뷰티 박람회가 많은 예산지원을 통해 판촉위주의 행사였다면 `2013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미국, EU, 러시아, 동남아, 일본, 중국 등 34개국 282명의 구매력 있는 진성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함으로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발판을 마련한다.
또한, 도는 9월 12일 개막일에 맞쳐 세계 최대 화장품원료 컨퍼런스인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2013 컨퍼런스`를 한국 최초로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의 뷰티 전문 컨퍼런스인 이 행사는 `뷰티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조망`을 주제로 한국의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산업에 유익한 최신 원료기술을 소개하고, 국내외 최신 원료를 제조하는 업체간의 정보, 지식, 기술교류 및 시장 동향을 분석하는 등 국내·외 업체에 최신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2013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를 찾는 참관객을 위해 뷰티체험관, 뷰티토크콘서트, 뷰티헤어 및 갈라쇼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되었다.
뷰티체험관에서는 두피체험, 네일아트체험, 속눈섭체험, 헤나아트체험, 골근위뷰티 체험, 스킨애니버셔리 체험 등을 준비하고, 아모레퍼시픽(화장품), 꾸아퍼스트(헤어), 정샘풀 메이크업 아티스트(메이크업), 조애경 피부과 원장(피부)이 뷰티 토크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외 저명 헤어 디자이너인 권홍과 보다나의 헤어쇼도 마련되어 국내 최대 박람회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도로교통공단, `TBN충북교통방송` 설립 검토
[아유경제=김정우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경북교통방송 설립허가가 마무리됨에 따라 TBN교통방송 전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충북, 제주 교통방송 설립을 서둘러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TBN대전교통방송에 의존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칭)TBN충북교통방송 설립을 계획하고 충북도민, 지자체 와 합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속한 설립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인구 156만 명의 충청북도는 지난 한 해 동안 8,684건(전체사고의 3.9%)의 교통사고로 인해 283명(전체사망자의 5.2%)이 사망하였고, 14,596명(전체부상자의 4.2%)이 부상을 당하는 등 인적, 물적 피해가 많았다.
또한, 경부, 중부, 중부내륙, 중앙고속도로가 연결되는 교통요지로서 교통사고예방과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전문방송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지역이다.
이에 도로교통공단(TBN한국교통방송)은 이미 (가칭)충북교통방송을 설립하고자 관련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국회, 경찰청 등에 방송설립의 타당성 및 필요성을 설명하였으며 주요사업으로 설정하여 추진 중에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경제 > 부동산
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철학, 어렵지 않아요" 프랑스 철학 교육자 로제 폴 드르와가 제시하는 철학의 3단계
- `일상에서 철학하기`, `처음 시작하는 철학`, `위대한 생각과의 만남`
[아유경제=김지우기자] `소크라테스, 플라톤, 사르트르, 푸코…`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의 철학자라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이 어떤 생각을 했고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프랑스 최고의 철학 교육자인 로제 폴 드르와는 우리가 마땅히 알아야 할 철학자들을 소개하며, 이 시대 우리가 따라야 할 생각들을 철학의 3단계로 제시하였다.
1단계는 삶 속에서 철학하기다. 그는 저서인 `일상에서 철학하기`에서 평범한 사람들도 철학을 할 수 있는 101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오줌 누면서 물 마시기`, `상상으로 사과 깎기`, `아무 데서나 연극하기` 등 일상에서 쉽게 해볼 수 있는 기상천외한 일들을 경험하다 보면 어느새 철학이 피부로 와 닿고 머릿속은 철학적인 생각으로 가득 채워진다.
2단계는 현재까지 위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고대 철학자들을 만나는 시간이다. 그는 `처음 시작하는 철학`을 통해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철학 지식을 친절하고 꼼꼼하게 짚어준다. 이름만 알고 있던 위대한 철학자들이 삶과 생각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의 철학적 사고는 한층 깊어지게 된다.
3단계는 생각의 길을 넓혀주는 위대한 스승과의 만남이다. `위대한 생각과의 만남`에서는 프로이트, 러셀, 사르트르, 비트겐슈타인, 카뮈, 간디 등 20세기 위대한 철학자들의 생생한 삶과 그들의 인생을 지배한 위대한 사유의 향연을 접할 수 있다. 이로써 우리는 지금 우리가 서 있는 곳은 어디인지, 미래에는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를 깨닫게 된다.
철학을 마냥 어렵게만 느끼며, 나와 상관없는 학문이라 여겼던 사람이라면 로제 폴 드르와의 함께 생각의 틀을 바꿔보자. 삶 속에서 철학을 체험하고, 철학자들의 살아 있는 생각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어느 새 철학이 쉽고 재미있어 진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