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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등소유자가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의 조합원으로서 종전자산 출자의무를 이행했으나 그 후 분양계약 체결 기간에 분양계약 체결을 거부해 현금청산 사유가 발생한 경우, 재개발 조합이 기존에 출자받은 종전자산을 재개발사업을 위해 계속 점유하는 것이 권원 없는 점유나 불법점유에 해당하는지가 문제 될 수 있다.
이에 관해 대법원은 청산금 사건(2020년 7월 29일 선고ㆍ2016다51170 판결)에서 "토지등소유자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규정이나 조합 설립 동의를 통해 일단 조합원이 됐다고 하더라도, 분양신청 기간 내에 분양신청을 하지 않거나 분양신청을 했다가 분양신청 기간 내에 철회한 경우, 분양신청을 했으나 인가된 관리처분계획에 의해 분양 대상에서 제외된 경우에 조합은 그 해당일로부터 150일 이내에 토지ㆍ건축물 또는 그 밖의 권리에 대해 현금으로 청산해야 한다"라며 "현금청산금에 관해 조합과 현금청산대상자 사이에 협의가 성립하지 않는 때에 조합이 토지등소유자의 종전자산을 취득하려면, 재개발사업의 경우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수용재결 절차를 따르고, 재건축사업의 경우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8조에 따른 매도청구 절차를 따라야 한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이어 "조합원은 법령 또는 정관에 따라 도시정비사업의 원활한 목적 달성을 위해 협력할 의무가 있고, 이러한 협력 의무 중 하나인 현물출자의무에는 조합원 소유의 종전자산을 조합에 인도할 의무도 포함된다"라며 "도시정비법 제47조가 조합이 분양신청을 하지 않거나 철회한 토지등소유자를 상대로 그가 출자한 토지 등에 대해 현금으로 청산하도록 규정한 취지는, 조합원이 조합 정관에 따라 현물출자의무를 이행한 후 조합원 지위를 상실함으로써 현금청산을 해야 하는 때 그가 출자한 현물의 반환을 인정하지 않고 현금으로 지급하도록 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짚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도시정비법 제49조 제6항은 관리처분인가ㆍ고시 전에 현금청산 사유가 발생한 경우, 즉 토지등소유자가 분양신청 기간에 분양신청을 포기해 현금청산대상자가 된 경우에 조합으로부터 적법한 보상을 받을 때까지 종전자산을 기존대로 사용ㆍ수익할 수 있다는 것일 뿐, 일단 조합원으로서의 종전자산 출자의무를 이행했으나 그 후 분양계약 체결 기간에 분양계약 체결을 거부해 현금청산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도 토지등소유자가 조합을 상대로 기존에 적법하게 출자해 인도한 종전자산의 반환을 다시 구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는 없다"라며 "이 경우 재개발 조합은 현금청산대상자에게 기존에 출자받은 종전자산을 다시 반환할 필요가 없고, 단지 현금청산대상자에게 협의 또는 수용 절차를 거쳐 현금청산금을 지급할 의무만 부담한다. 따라서 재개발 조합이 기존에 출자받은 종전자산을 재개발사업을 위해 계속 점유하더라도 이를 권원 없는 점유라거나 불법점유라고 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조합은 조합원의 출자의무에 따른 토지를 점유하고 그 조합원이 현금청산자에 해당한다 하더라도 출자된 토지를 반환할 의무가 없고, 조합이 그 토지를 점유하더라도 불법점유라고 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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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에 들떠 1년 계획 세우기 바빴던 예년과 달리, 평범한 일상조차도 잃어버린 2021년의 새해를 맞이했다. 올해는 크게 아프지 않고 소소히 잘 지내기만을 소망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가운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평소보다 활동량이 적어졌는데도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평상시, 주말에 쉬었는데 월요일에 더 피곤한 월요병이 생기는 원인과 비슷하다. 휴일에는 평상시의 생활 리듬과 다른 리듬으로 생활하기 때문에 현업에 복귀한 월요일에 피로를 더 느끼게 되는 것처럼, 수십 년간 몸에 밴 생체 리듬에서 대외활동이 현저히 줄어들게 되니 피로감을 더 느끼는 것이다.
피로는 기운이 없어서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는데 1개월 이상 지속될 때 지속성 피로,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될 때 만성 피로라고 한다. 피로로 인한 생리적 증상은 근육이 수축되고 산소가 부족해지면 근육 속의 글리코겐이 젖산으로 바뀌면서 근육의 피로 현상이 나타나 `근육이 뭉친 것 같다, 온몸이 두들겨 맞은 것 같다, 관절이 쑤시고 움직임이 불편해진다` 등의 증상을 보인다. 만성피로로 인해 수면장애 및 신체 전반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작업 및 생산능력, 사고판단 능력의 저하, 기억력의 감퇴, 이성적 판단보다는 감정적 반응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피로 증상은 곧 간 기능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간 기능이 나빠지면 피로를 느끼는 것은 당연하지만 피로 증상을 느낀다고 해서 모두 간 기능이 나쁠 가능성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 왜냐하면, 피로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다. ▲당뇨병 ▲갑상선 질환 ▲만성신장염 ▲간기능부전증 ▲호르몬 감소 등의 내분비 및 대사 질환, ▲결핵 ▲급만성 바이러스성간염 ▲심내막염 등의 감염질환이거나 ▲만성 울혈성 심부전증 ▲만성 폐쇄성 호흡기 질환 등의 심폐질환, ▲악성 종양 ▲심한 빈혈 등의 기저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고 ▲고혈압제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소염진통제 ▲항경련제 ▲부신피질 스테로이드제 등의 약물 부작용 등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이외에 ▲우울증 ▲불안증 ▲수면장애 등의 정신질환도 피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만성피로가 장기간 지속될 때는 반드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보통 피로가 며칠 지속되면 많은 사람들이 피로회복제를 찾는 경우가 많다. 피로회복제의 경우, 카페인 성분이 주성분인 경우가 많아 이 카페인의 각성 효과 때문에 일시적으로 반짝하는 효과는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다. 오히려 피로회복제에 의존하는 경우 장기간의 카페인 사용으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한의학적으로 피로는 허로의 범주이다. ▲몸이 나른하고, 호흡이 얕고 숨이 차며, 식은땀이 나는 기허증 ▲안색이 창백하거나 누렇고, 머리가 어지럽고 무거우며, 가슴이 두근거리는 혈허증 ▲야위고, 목과 입이 마르고, 피부가 건조해 자주 트고, 자는 동안 식은땀을 많이 흘리면서 정력이 감퇴하는 음허증 ▲허리와 무릎이 차갑고 통증이 있고, 다리 힘이 없어지기도 하며, 아랫배가 차고 설사를 자주 하고 소변 횟수가 많아지고 남자들의 성 기능 장애가 생기는 양허증 등으로 구분한다. 전문가인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과 증상에 적합한 한약을 복용하면 피로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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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1일 신년사에서 "주거 안정을 위해 필요한 대책 마련을 주저하지 않겠다"며 "특별히 공급 확대에 역점을 두고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주택 공급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장은 정부가 설 이전에 내놓을 25번째 부동산 대책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역세권ㆍ준공업지역 등 고밀개발로 도심 주택 공급 `확대`
13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5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공급 대책을 점검할 예정이다. 부동산 점검회의는 지난해 꾸려진 부처 간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서 변창흠 신임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이 밝힌 수도권 고밀개발의 구체적 방안이 도출될 전망이다. 지난달(2020년 12월) 29일 변 장관은 취임식에서 "서울 도심에서는 더 이상의 주택 공급이 어렵다고 보는 시각도 있지만, 서울 시내에 저밀개발된 지하철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서울 도심에서도 충분한 양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 12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고밀화나 용도지역 변경을 통해 용적률을 상향하는 방향으로 서울 등 수도권에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한 대책을 설 이전에 발표할 예정"이라며 "당 정책위와 국토부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행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에서는 도시지역을 주거지역과 상업지역, 공업지역, 녹지지역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이 같은 용도지역에 따라 용적률을 제한하고 있다. 이는 도심 과밀 개발을 억제하고 도심 경관을 해치지 않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조례와 시행령 등을 통해 서울 내 용적률을 국토계획법에 명시된 용적률보다 더 낮게 설정하고 있다. 하지만 공급 부족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용적률 규제 완화 등 도심 고밀개발을 통해 주택 공급난을 해결해야 한다는 압력이 커지고 있고, 이에 정부도 전향적인 검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역세권 공급 방안은 지하철 역세권 반경을 현행 350m에서 500m로 확대하고, 역세권의 평균 용적률을 160%에서 300%, 최대 700%까지 늘린 후 이를 바탕으로 주택 공급을 활성화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 경우 현재 서울 시내 역과 역 사이의 평균 거리가 1㎞임을 고려하면 지하철 노선 주변부 대부분이 후보지가 된다.
서울 도심의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용도지역 변경을 통해 주택 용적률을 높여 고밀개발하는 방안도 구체화되고 있다.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으로, 준공업지역을 주거지역으로 변경해 용적률을 높이는 방식 등이 거론되고 있다.
주택이 주로 공급되는 지역은 주거지역으로 전용주거지역과 일반주거지역으로 분류된다. 일반주거지역은 공급되는 주택이 저층, 중층, 중고층이냐에 따라 다시 1~3종 지역으로 세분화된다.
상업지역은 중심ㆍ일반ㆍ근린ㆍ유통 상업지역으로 분류되고, 공업지역은 전용ㆍ일반ㆍ준공업지역으로 나뉜다. 준공업지역에선 원칙적으로 기숙사 외에 공동주택을 건립할 수 없지만 서울시는 조례를 통해 준공업지역에서 지구단위계획이나 도시정비사업 등을 통해 개발하면서 산업부지를 60% 이상 확보한 경우 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용도지역 변경 방안이 실제로 시행돼 용적률이 대폭 늘어나면 기존 저밀도 주거지에서 주택 공급 물량이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공급되는 주택이 전용면적이 낮은 임대주택일 경우 더 많은 주택이 확보될 수 있다.
다만 용도지역 변경을 수반한 고밀개발은 사업에 공공기관이 참여해 공익성을 담보한다는 조건으로 이뤄질 공산이 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공공기관과 함께 진행되고, 용도지역이 변경되며 특혜를 받은 건물주나 토지주 등의 이익은 기부채납이나 상향된 임대주택 비율 등으로 환수될 것이란 전망이다.
윤곽 나온 `저층 주거지 개발` 방안… 용적률 법적 상한 120%로 `상향`
이와 함께 다가구ㆍ다세대 연립주택 등이 밀집된 저층 주거지를 개발하기 위한 방안은 관련 법 개정안을 통해 공개됐다. 이달 7일 천준호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개정안이 그 주인공이다. 해당 개정안은 국토부와 서울시의 협의를 거친 만큼 법안이 통과되면 바로 시행될 전망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대지면적 1만 ㎡ 미만, 200가구 미만이면서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2/3 이상인 지역은 소규모재건축사업 대상에 포함키로 했다. 주요 대상은 연립주택이나 `나 홀로 아파트` 등이 밀집된 지역이다. LH, SH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것을 전제로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120%까지 상향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단, 늘어난 용적률의 20~50%는 공공임대를 지어 기부채납 해야 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마찬가지로 분양가상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 또 서울시 등 지자체의 통합심의가 적용돼 패스트트랙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소규모재건축사업 대상지가 서울에만 2070곳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업성이 좋지 않아 도시정비사업 논의가 원활하지 않은 만큼 공공이 지원하고 용적률 혜택을 부여하면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다는 게 국토부의 평가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공공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는데 공공참여형 소규모재건축 활성화 방안은 포함하지 않았다"며 "이에 따라 주택 공급을 늘리고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소규모재건축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도세 완화론 솔솔… 당정 `사실무근` 일축
한편, 지난 10일 일부 언론에서 "당정이 양도소득세(이하 양도세) 완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데 이어 같은 날 홍남기 부총리가 한 방송에 출연해 "다주택자 매물이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이 다 공급 대책으로서 고려할 수 있는 대책"이라고 발언해 양도세 완화 카드가 이번 부동산 대책에 포함되는 것 아니냔 관측에 힘이 실렸다.
하지만 당정은 "검토한 적이 없다"며 양도세 완화론을 일축했다. 양도세 중과를 유예하거나 완화할 경우 정부 정책의 신뢰성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일각의 지적을 수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1일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당 최고위원회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 적도 없고 논의할 계획도 전혀 없다"며 선을 그었고, 이달 12일에는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가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거나 완화할 계획이 없다"고 다시 한번 일축했다.
기획재정부도 이달 10일 보도 설명자료를 통해 "정부는 도심 내 부담 가능한 주택, 살고 싶은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 중"이라면서도 "양도세 중과 완화 방안에 대해서는 검토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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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주변의 통증은 아주 흔하게 발생한다. 대표적인 것이 족저 건막염(Plantar Fasciitis), 아킬레스 건초염(Achilles Tendinitis)이지만, 이 밖에 체중 부하의 전후좌우 균형을 발에서 유지하려고 할 때 내측에 전경골근(Anterior Tibialis Muscle), 후경골근(Posterior Tibialis Muscle)이 부착되는 곳 주변의 내측의 통증, 외측으로는 비골근(Peroneus Muscle)이 부착되는 주변에 근막이나 힘줄에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만성적인 불안정이나 지속적인 과도한 부하는 종골의 피로골절(Fatigue Fracture)이나 신경 포착 증후군(Nerve Entrapment Syndrome), 지방 패드 증후군(Fat Pad Syndrome) 등도 발생시킨다.
근본적인 문제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부신기능 저하와 관련된 발에서의 과도한 회내(Pronation)와 관련이 있어서 대부분의 경우 발의 만성적인 회내가 진행되면서 나타난다.
이 중 아킬레스 건초염은 비복근(Gastrocnemius Muscle)과 가재미근(Soleus Muscle)이 발뒤꿈치뼈인 종골(Calcaneus) 상단에 부착되는데 이 부착부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반복되는 강한 충격, 기타 발목 부상으로 아킬레스건에 아주 작은 파열이 생기고 만성적으로 되면서 건염이 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심하지 않은 경우는 물리치료 및 약물요법으로 대부분 해결된다. 잘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충격파(Extracorporeal Shock Wave) 치료, 프롤로 주사(Prolotherapy) 치료 등이 효과적이다.
문제는 이런 치료만으로 해결이 되지 않고 자꾸 반복되는 심한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는 아킬레스 힘줄과 관련된 생체역학적(Biomechanics) 부분인 보행에서 앞으로의 추진력(Propulsion), 뒤꿈치 띄기(Heel Lift), 기립반사(Achilles Tendinitis) 등을 확인해 보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킬레스건에 연결된 2개의 근육 중 가재미근은 슬관절(Knee Joint) 하부 경골(Tibia)과 비골(Fibula)에 부착되지만 비복근은 슬관절 바로 위쪽 대퇴골(Femur)의 내측과 외측으로 나눠서 부착되기 때문에 이 근육들을 합쳐서 하퇴삼두근(Triceps Surae Muscle)이라고 부른다.
발목관절의 신전, 즉 족저 굴곡(Plantar Flexion)을 하는 근육은 6개 정도 되는데 기립한 채로 체중을 들어 올리면서 족저굴곡이 가능한 것은 하퇴삼두근만 가능하다. 이렇게 강하게 족저 굴곡을 하면서 기립반사나 보행 시 뒤꿈치 띄기로 작동하는 것인데 비복근은 무릎이 펴져있는 경우만 작동하고 구부려져 있을 경우는 근육 길이가 길어져서 수축하더라도 족저굴곡의 힘으로 작용할 수가 없다.
그래서 보행하거나 점프, 자전거 타기에서는 무릎이 신전된 상태에서 족저굴곡을 해서 가재미근의 수축은 의미가 없고 비복근의 수축만으로 충분히 뒤꿈치 띄기를 일으킬 수가 있다.
걷다가 갑자기 땅이 꺼져 있다거나 계단을 내려가다 갑자기 높이가 달라지면 몸을 똑바로 세우려고 하면서 평형을 유지하고 자세를 잡으려고 하는 것을 기립반사, 평형반사라고 한다. 이때 기립을 위해 척추기립근(Erector Spine Muscle), 하지에서는 강력한 고관절(Hip Joint) 신전근인 대둔근(Gluteus Maximus Muscle), 슬관절(Knee Joint)에서는 대퇴사두근 (Quadriceps Femoris Muscle), 발목에서는 하퇴삼두근이 순간적으로 강력하게 작동하게 된다.
만약 슬관절이 구부러져 있다거나 대퇴사두근의 근육이 잘 작동이 되지 않거나 하면 비복근의 수축은 중요치 않고 가재미근이 주로 작동한다. 보행이나 달리기를 할 때 지속적으로 대둔근이나 대퇴사두근이 작동하려면 골반에서 동적평형이 이뤄져야 하는데 이때 천장관절의 움직임이 중요하다.
귀에서 오는 평형기관의 자극으로 일어나는 평형 기립반사나 눈에서 오는 시각적인 평형능력 조절이 일어나는 것은 뇌간(Brain Stem)의 신경조절을 매개로 일어나는데 강력한 항중력근(Anti-Gravity Muscle)이 수축함으로써 체간과 하지, 머리, 턱을 지탱해 자세를 조절하는데 주로 다리 신전근, 목 근육, 턱의 교근(Mastication Muscle)이 작용한다.
이런 근골격계와 신경계가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고받으면서 조절력을 유지하는 것이 근골격계-신경계 통합(Neuromuscular Integration)이라고 하는데, 이때 필수적인 것이 근막( Fascia)의 적절한 긴장과 뇌경막(Dura-Mater)의 움직임, 근막과 뇌경막의 내외평형, 뇌막( Meninges) 안에서의 뇌척수액(Cerebrospinal Fluid)의 생산, 순환이 적절하게 이뤄져야만 한다. 두개천골 움직임(Cranio-Sacral Motion)이 정상적일 때 정상적인 기립반사, 평형반사 등이 이뤄지고 근골격계 구조도 3차원적으로 지속적으로 적절하게 유지되는 것이다.
몸에 문제가 생겨서 근골격계-신경계 통합이 적절하게 유지되지 못하면 골반에서 동적평형을 유지하기가 힘들어지면서 두개천골 움직임에 이상이 생기는데 1차적으로는 천장관절(Sacroiliac Joint)의 어느 한쪽이 앞뒤로 장골(Ilium) 사이에서 천골(Sacrum)이 고정되는 형태가 되는데, 이때 그 부분의 기립반사가 골반 근처에서는 잘 이뤄지지 않고 발목에서만 하퇴삼두근이 긴장하게 되고 특히 가재미 근육만 지속적인 과부하가 일어난다.
정상적인 보행에서는 이동 단계 움직임 시기(Swing Phase)에서 20도 정도 족관절 배굴이 이뤄져야 하는데 이 경우 과도하게 아킬레스건 긴장으로 족관절 배굴이 제한돼 심하면 5도 미만이나 아예 족저 굴곡된 상태로 걷다가 자꾸 걸려 넘어지게 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다 기립반사의 일부로서 눈과 귀의 평형감각 유지를 위해 제1번 경추를 움직여서 목에 긴장, 턱에 긴장을 유지하려는 현상이 일어나게 돼 상부 경추부의 과도한 긴장, 아탈구(Subluxation), 고정(Fixation) 등이 동반된다.
이런 형태의 움직임을 지속하다 결국 골반 동적 평형상태의 구조적인 비틀림이 일어나면서 반대편 천장관절의 불안정, 천장관절 인대손상이 되면서 구조적인 안정을 힘으로 근육들의 긴장을 통해 얻으려는 현상의 무의식적인 자율신경계 반응이 일어나면서 근막염, 건초염이 심화되는 것이다.
그래서 생체역학적으로 두개천골 움직임을 이용한 치료로써 SOT(Sacro-Occipital Technique)에서는 통증은 심하지 않은데 아킬레스건의 과도한 긴장으로 족관절 배측 굴곡이 심하게 제한된 경우는 아킬레스건의 긴장 완화 도수치료 및 제1경추 교정 및 후두부 근육 이완술을 시행하며 천장 관절 움직임 회복, 뇌경막 움직임과 긴장 회복, 뇌척수액 순환 정상화를 위해 적절한 도수치료를 하는데 이때 골반 쐐기부목을 복와위(Prone Position) 상태로 사용한다.
통증이 심한 경우는 천장 관절의 인대 손상으로 근육들의 긴장 완화와 골반 비틀림을 도수치료로 해결하면서 골반 쐐기 부목(Pelvic Wedge Block)을 앙와위(Supine Position) 상태로 사용한다.
한두 번에 해결되기는 어렵지만 지속적으로 골반 상태를 정상적으로 작동되게 하면서 두개천골리듬 회복, 근골격계-신경계 통합이 이뤄지게 하면 아킬레스건의 문제는 자가치유능력(Self-Healing Mechanism)이 발휘되면서 근본적인 문제부터 차차 해결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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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관계
가. 원고는 서울 서대문구 소재 C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고 2010년 조합이 설립돼 2016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고 그 무렵 해당 인가가 고시됐다.
나. 피고는 이 사건 도시정비사업 시행구역 내 위치한 토지등소유자였고, 원고 조합과 피고는 손실보상에 관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자 수용재결을 신청했고, 서울시 지방토지수용위원회로부터 피고 소유 부동산에 관해 수용개시일을 2017년 10월 20일로 하는 2017년 8월 25일자 수용재결을 받은 다음 2017년 10월 20일 피고를 피공탁자로 해 위 부동산에 대해 손실보상금을 모두 공탁했다.
다. 피고는 2017년 10월 20일 이후에도 악의적으로 위 건물을 점유하며 사용하다가 2018년 6월 7일에 이르러서야 조합에 위 부동산을 인도했다.
2. 원고 조합의 주장
원고 조합은 피고는 수용개시일인 2017년 10월 20일 이 사건 부동산에 대한 사용, 수익권을 상실하여 그다음 날로부터 인도한 날까지 법률상 원인 없이 이 사건 부동산을 사용, 수익함으로써 원고에게 손해를 입혔다고 할 것이므로 위 기간 건물 부지의 사용, 수익으로 인한 이득이 포함된 건물 임대료 상당의 부당이득을 반환할 의무가 있고, 위 점유는 불법 점유이므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3. 피고의 주장
피고는 원고가 이 사건 건물을 인도받아 이를 철거한 후 아파트를 신축하려고 했을 뿐 이 사건 건물을 타인에게 임대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으므로 이 사건 수용개시일 이후에 피고가 이 사건 건물을 점유했더라도 원고에게 손해가 발생했다고 할 수 없으므로 원고의 부당이득반환 청구는 이유 없다고 주장한다.
4. 법원의 판단
타인 소유의 토지 위에 권한 없이 건물이나 공작물 등을 소유하고 있는 자는 그 자체로서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법률상 원인 없이 타인의 재산으로 토지의 차임에 상당하는 이익을 얻고 이로 인해 타인에게 동액 상당의 손해를 주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대법원 2012년 12월 13일 선고ㆍ2012다71978 판결). 다만 불법 점유라는 사실이 발생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부동산 소유자에게 차임 상당 이익이나 기타 소득이 발생할 여지가 없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손해배상이나 부당이득반환을 청구할 수 없으나(대법원 2002년 12월 6일 선고ㆍ2000다57375 판결), 원고에게 임대료 상당 이익이나 기타 소득이 발생할 여지가 없다는 등의 특별한 사정을 피고가 주장ㆍ입증하지 못하는 한 원고는 그로 인해 상응하는 손실을 입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대법원 1997년 7월 22일 선고ㆍ96다14227 판결).
살피건대, 점유ㆍ사용으로 인한 부당이득반환청구에서 원고의 손해란 원고가 목적물에 관해 갖는 사용ㆍ수익권이 침해당한 것을 의미하므로, 원고가 피고의 불법 점유로 인해 이 사건 각 부동산을 사용ㆍ수익할 기회를 상실했다면 이 사건 부당이득반환청구에 있어 원고에게 손해가 발생한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그런데 앞서 본 증거들에 변론 전체의 취지를 종합하면, 원고는 이 사건 정비구역 내의 기존 토지 및 건축물에 대한 점유사용권에 기해 조합의 설립 목적에 따라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그 대지 위에 새로운 건축물을 건설하는 등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도시정비사업을 진행해야 함에도 피고가 이 사건 각 부동산을 불법적으로 점유하고 원고에게 인도하지 않음으로써 이 사건 각 부동산을 포함한 이 사건 정비구역의 재개발사업이 지체되는 한 원인이 됐다고 볼 수 있는바, 이는 피고의 이 사건 각 부동산에 대한 불법 점유로 인해 원고의 사용ㆍ수익권이 침해당한 것이라고 봐야 하므로, 피고의 이 부분 주장은 이유 없다(2018나38373 판결).
5. 결론
당 법무법인은 수많은 조합의 이주를 책임지며, 악성 미이주자에 대한 대처 방안을 여러모로 연구하고 해법을 제시했으며 그 일환으로 법원의 정당한 판결과 강제 집행에도 이주하지 않고 버티는 악성 미이주자를 상대로 손해배상 및 부당이득 소송을 제기해 승소한 바 있다.
위 사례는 악성 미이주자가 해당 부동산을 불법적으로 점유하고 조합에게 인도하지 않음으로써 재개발사업이 지체되는 원인이라고 명시하였는바, 의미 있는 사례라고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13 · 뉴스공유일 : 2021-01-14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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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21년에는 부동산 관련 제도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질 전망이다. 당장 이달부터는 공공주택 및 민영주택 특별공급 소득요건이 완화되고 신혼부부 및 생애 최초 특별공급 내 일반공급 물량도 확대된다.
오는 7월부터 12월에는 주택 조기 공급을 통해 주택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주요 택지의 공공분양 아파트 6만 가구 사전청약이 시행된다. 이외에도 하자보수 절차가 구체화되며 다주택자들을 향한 규제와 처벌이 강화될 전망이다.
본보는 새해를 맞아 혼돈을 겪고 있는 부동산시장에서 달라지는 제도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앞으로 업계 분위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알아보려 한다.
신혼부부ㆍ생애 최초 특별공급 소득요건 `완화`
전문가 "무주택 젊은 계층 매매시장 참여 감소 효과 기대"
올해부터는 신혼부부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의 특별공급 주택 청약에 대한 소득요건을 완화한다는 점이 주목해야 할 주요 부분이다. 이는 소득 기준 초과로 인해 공공분양을 신청할 수 없는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의 청약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로 보면 된다.
먼저 공공주택의 경우,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요건을 기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맞벌이 120%) 이하에서 130% 이하로 완화한다. 맞벌이의 경우, 140%가 적용돼 3인 이하 가구를 기준으로 월 788만 원(세전 금액)이다. 다만, 우선공급 소득 기준은 100%(3인 이하 월 563만 원), 맞벌이 부부 120% 이하(3인 이하 월 675만 원)로 이전과 동일하다.
반면, 민영주택의 경우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 기준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20%(맞벌이 130%) 이하에서 140%(맞벌이 160%) 이하로 완화돼 연봉 9456만 원(맞벌이 1억668만 원)을 버는 부부는 청약이 가능하다.
소득 기준에 따라 우선공급과 일반공급 비율도 달라진다. 이전에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소득요건 100%(맞벌이 120%) 이하인 사람에게 선차적으로 물량의 75%를 공급했지만 앞으로는 5% 감소한 70%만을 공급하고, 상위소득에 대한 일반공급 비율을 25%에서 30%로 늘린다.
생애 최초 특별공급에 대한 소득 기준도 완화된다. 현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 이하인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에게 물량의 70%를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30%에 대해서는 소득요건을 완화해 130%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 탈락자와 함께 추첨제로 선정한다. 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생애 최초(가구에 속한 모든 사람이 과거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경우)로 주택을 구입할 경우로 혼인을 했거나 자녀가 있는 경우에만 해당되며 가점이 낮을 때 유리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가 특별공급의 소득 기준을 완화한 것은 무주택 젊은 계층의 매매시장 참여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면서 "지금까지 청약시장에서 제외된 젊은 층이 매매시장으로 눈을 돌리면서 전세난과 집값이 급등하는 등 `패닉 바잉(공포 구매)`이 일어나 시장의 우려를 샀고 정부 입장에서는 이 같은 우려를 해결하려고 조처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아울러 신혼희망타운은 생애 최초로 분양가 6억 원 이상 주택 공급 범위에서 분양가격 및 우선공급 등의 구분 없이 전체 소득요건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30%(맞벌이 140%) 이하로 완화한다.
분양권, 주택 수 `포함`에… 분양권 전매제한 위반 처벌 수위 `강화`
심상정 의원 "주거비 지원금 대상 2배로 확대해야… 「주거급여법」 개정안 `발의`"
무엇보다 올해부터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취득한 분양권도 주택 수에 포함된다는 점이다.
이달 6일 기획재정부는 이전에 취득한 분양권을 제외한 올해 1월 1일 이후 취득한 모든 분양권은 완공된 집이 아니지만 1가구로 간주하겠다고 밝혔다. 즉, 지난해까지 아파트 1채, 분양권 1개를 가지고 있으면 1가구 1주택으로 봤지만, 올해부터는 분양권을 취득하면 1가구 2주택으로 다주택자에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분양권 전매제한 위반에 대한 처벌 수위도 이전보다 강화된다. 지난 5일 국토교통부는 전매행위 제한 위반 처벌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을 살펴보면, 알선자를 포함해 전매행위 제한을 위반한 자는 공급질서 교란자와 같이 위반행위를 적발한 날로부터 10년간 입주자 자격을 제한한다. 「주택법」에도 주택 불법 전매 또는 불법 전매를 알선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그 이익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을 물릴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이를 두고 유관 업계 관계자는 "그간에는 위장 전입을 시도하는 등 시장 교란 행위를 한 사람에게만 아파트 청약 금지가 적용됐다"면서 "하지만 앞으로는 전매행위 위반 자체에 연루된 사람은 시장 교란 행위자와 마찬가지로 향후 10년간 아파트 청약이 엄격하게 제한된다"고 밝혔다.
청년 주거비 지원 범위도 확대된다. 수급가구 내 20대 미혼자녀가 지원 대상으로 기존에는 부모와 같이 살고 있지 않더라도 동일가구로 간주해 주거급여를 받을 수 없었지만, 올해부터는 취학이나 취업 등을 이유로 부모와 따로 떨어져 있는 경우, 부모와 분리된 것으로 인정돼 급여 수령이 가능하다.
가구의 소득인정액 기준은 중위소득의 45% 이하 가구로 주거급여 선정기준은 가구원 수별로 ▲1인 82만2524원 ▲2인 138만9636원 ▲3인 179만2778원 ▲4인 219만4331원 등이다.
이에 맞춰 주거급여 수혜 대상자 확대를 위한 법안도 발의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주거비 지원금 대상을 2배로 확대하자는 내용을 담은 「주거급여법」 일부 개정안을 이달 12일 대표발의 했다.
심 의원은 "현행법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주거급여의 선정기준, 수급권자 등을 정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주거안정에 필요한 임차료, 수선유지비, 그 밖의 수급품 등을 `주거급여`로 지급하고 있디"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주거급여 선정기준인 기준 중위소득의 43%가 너무 낮아 국민들의 주거복지를 향상하는데 제약이 많다는 지적이 많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심 의원은 "학업이나 취업 때문에 가족과 주거를 같이 하지 않는 30세 미만의 청년의 경우 수급권자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있다"며 "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는 이주민을 수급자격으로부터 보편적으로 제외하고 있어 유엔 사회권규약에 위배 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주거급여 선정기준을 기준 중위소득의 60%로 상향해 대상 가구를 확대하고, 개별가구에서 30세 미만인 자 중 학업 등을 이유로 수급권자와 주거를 같이 하지 않는 경우를 개별가구에서 제외해 별도로 산정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수급권자에 영주권을 가진 재한외국인, 결혼이민자 등을 포함함으로써 주거약자의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에 기여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주택 거주 의무기간 `신설`
오는 7월부터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시작`
수도권 내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 단지 거주 의무기간도 최소 2년에서 5년으로 상향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27일 국토교통부가 입법예고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2월 19일부로 시행되는 것으로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민간택지의 경우에는 기본 2~3년으로 해당 주택의 분양가격이 인근 지역 주택매매 가격의 80%에 미치지 못하면 3년, 80~100% 미만이면 2년간 의무적으로 거주해야 한다.
반면, 공공택지는 분양가격이 인근 지역 주택매매 가격의 80% 미만이면 거주 의무기간이 5년, 80~100% 미만이면 3년으로 설정됐다.
만약 생업 등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전매제한 기간 내에 거주지를 이전해야 해 주택을 처분하는 경우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양가와 주변 시세의 차이, 보유한 기간에 따라 매입금액을 차등적으로 책정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올해 초미의 관심사인 3기 신도시 아파트 사전청약이 7월부터 진행된다. 사전청약은 본 청약보다 1~2년 앞서 미리 공급하는 제도로 인천계양(1만1000가구)이 7월에 가장 먼저 청약 일정을 소화한다. 이후 7~8월 중으로 경기 남양주진접2(1400가구), 성남복정1ㆍ2(1000가구), 의왕청계2(300가구), 서울 노량진수방사부지(200가구)가, 9월과 10월에는 남양주 왕숙2(1500가구), 서울 관악구 남태령군부지(300가구), 11월과 12월은 남양주왕숙(2400가구), 부천대장(2000가구), 고양창릉(1600가구) 등에서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연내로 총 3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고 용산역정비창(3000가구)을 비롯한 나머지 3만2000가구는 내년에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문가 중 상당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저금리 기조와 넘쳐나는 유동자금까지 더해진 상황을 이유로 올해도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정부의 계속되는 규제에도 불구하고 `영끌`과 `패닉 바잉`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마땅히 부동산 자산을 대체할 투자처가 없다는 지적이다.
반면,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율 인상이 동시에 적용되며 세부담이 높아지는 만큼 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겠냐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한 전문가는 "현재 부동산시장은 경제성장률과 연동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저금리 기조가 연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사실상 주택 가격 상승세가 버티고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며 "저금리 현상 등을 고려해 봤을 때 올해에도 집값은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임대차시장 불안, 코로나19 극복 여부와 그에 따르는 금리 변화 등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이 많은 만큼 적극적으로 매수에 동참하는 것은 다소 보류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반면, 분양이라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올해 하반기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염두에 두고 계획을 짜보는 것이 좋다"면서 "무주택자들의 경우, 자신의 가점 수준과 거주요건을 꼼꼼히 살펴보고 혹시 가점이 낮아 청약을 노리기 어렵다면 신혼부부, 생애 최초 특별공급 등을 적극적으로 노려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오는 24일부터는 공동주택 입주 전 발견된 하자에 대한 보수가 입주일 전까지 의무적으로 이뤄진다. 사업시행자는 사전방문 과정에서 발견된 하자에 대한 보수 계획을 세우고 사전방문 종료 1주일 이내에 사용검사권자인 지자체에 이를 알려 일반 하자 중 전유부분과 공용부분으로 나눠 각각 입주예정자에게 인도하기 전과 사용검사를 받기 전까지 보수를 이행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13 · 뉴스공유일 : 2021-01-1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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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재민 의원이 비대면 시상으로 2020 지방자치 발전 공헌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의미가 깊다.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JJC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대한민국의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지방의회 의원들의 조례 제정, 지역 현안 갈등 해소 노력, 법안 발의 실적, 지역구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재민 의원은 "주민만 바라보며 소신껏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늘 되새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재민 의원은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소속으로 한 부모 가족 지원 조례(안), 「강남구 저소득 노인 가구 건강보험료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 발의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들을 최우선으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강남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아동이 권리를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13 · 뉴스공유일 : 2021-01-1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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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를 만드는 사람들 ‘두만사’가 로열티 면제와 국산콩 200만원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형태에 큰 변화가 있었다. 전염병 확산으로 급격하게 소비가 위축됐다. 하나금융연구소에 의하면 하나카드 기준 면세점과 항공사가 큰 타격을 입었으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영화관, 테마파크 등이 위축됐다. 반면 매출이 크게 증가한 업종은 자전거 판매업, 인터넷 쇼핑매출, 홈쇼핑, 음식배달, 밀키트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이동이 줄고 집에서의 활동이 많아지면서 소비지역 상권이 상업 지역, 사무실 지역보다는 주거지역으로 급격하게 뒤바뀌고 있다. 이제 주거 상권은 퇴근 후 거주하는 공간과 주 소비가 이뤄지는 합체된 상권으로 해석되고 있다. 창업 성공 기준도 주거 밀착형 포장, 배달이 가능한 월세 저렴한 곳이어야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입점 위치도 변화된 환경에 맞춰야 성공할 수 있다.
빠르게 가맹점을 확대 중인 ‘두부를 만드는 사람들(두만사)’은 곧 50호점 가맹점을 돌파할 예정이다. 두부 기계를 직접 제작, 공급하는 독창적인 경쟁력으로 소자본 창업, 소규모 창업, 여성 창업 등에 적합하고 수제 두부 제조 및 판매는 코로나 시대 면역력 식품이라 불황 경제 위기임에도 창업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두만사 측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0호점 가맹점까지 로열티를 면제해주고 200만원 상당의 국산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동시 진행해 성공 창업을 기원하는 행사를 한다고 설명했다.
두만사를 론칭한 공존컴퍼니는 두부제조 기계 자체 생산 및 A/S 서비스도 제공하는 두부 프랜차이즈 회사이다. 두부제조 기계 한 대로 만들어내는 제품도 다양하다. 두만사는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남해 지하 염수, 백년초 선인장 등 천연응고제를 사용해 두부를 만들며 일반 백두부 외 야채 두부, 표고버섯 두부, 흑임자 두부에 콩물까지,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 입맛을 고려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창업비가 부족할 경우 일부 렌털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가맹 문의, 본사 방문상담 신청 등은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뉴스등록일 : 2021-01-13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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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대표 명노현)이 이집트에 아프리카 첫 케이블 공장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LS전선은 2020년 1월 카이로시 인근 산업도시(10th of Ramadan City)에 현지 케이블 전문 시공업체인 만(MAN)과 합작법인(LSMC: LS MAN Cable)을 설립했다. 주로 발전소와 변전소 간 철탑에 가설되는 가공 송전선을 생산한다.
LSMC는 최근 이집트 전력청과 신도시 전력망 구축을 위한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 공장 준공과 함께 양산에 들어갔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지역별 경제 블록화로 수출 장벽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요 거점 국가에 직접 투자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집트 케이블 시장은 신행정수도 건설, 인구 증가에 따른 신규 수요와 기존 전력망의 노후화로 인한 교체 수요가 겹쳐 매년 평균 5% 이상 성장하고 있다.
LS전선은 이집트를 비롯, 아프리카 지역은 전력 케이블의 수요가 많은데도 약 20%의 관세와 물류비로 수출 장벽이 높았다며 현지 생산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파트너사의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 사업을 빠른 시일 내 안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LS전선은 이집트가 자유무역협정(FTA)을 맺고 있는 동아프리카와 중동 국가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LS전선은 이집트 법인의 준공으로 미국과 중국, 베트남, 폴란드 등 해외에 총 11개의 생산법인을 운영하게 됐다.
뉴스등록일 : 2021-01-13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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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지포스 RTX·풀 HD IPS 디스플레이·트루스트라이크 전환 스위치 등 향상된 성능 및 디자인 보유
뛰어난 휴대성 바탕으로 게임은 물론 일상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
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가 고성능 CPU가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 중 가장 얇은 제품인 ‘리전 슬림 7i(Legion Slim 7i)’를 국내 출시했다.
리전 슬림 7i는 1.86kg에 불과한 무게와 최소 15.9mm, 최대 17.9mm의 슬림한 두께로 제작돼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를 비롯한 다양한 시스템이 탑재돼 혁신적인 성능적 개선을 이뤘으며 게임은 물론 일반적인 사무 업무, 온라인 스트리밍 등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최대 10세대 인텔 코어 i9 HK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맥스큐(Max-Q) 디자인 GPU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엔비디아 어드밴스드 옵티머스(NVIDIA Advanced Optimus)가 탑재돼 가벼운 프로그램 운영 시 배터리 수명을 자동으로 유지하고, 게임 실행 시에는 최대 성능과 프레임 속도를 제공해 배터리 효율을 높여준다.
최대 2TB M.2 NVMe PCle SSD, 최대 32GB 2933MHz DDR4 메모리를 지원한다. 리전 슬림 7i의 풀 HD IPS 디스플레이는 144Hz에서 144FPS(초당 프레임 수)에 달하고, 100% sRGB 색 재현율을 지원하며, 돌비 비전(Dolby Vision)을 탑재해 놀라운 밝기와 명암비로 수준 높은 색감을 구현한다.
배터리는 71WHr 크기의 대용량으로, 래피드 차지 부스트(Rapid Charge Boost) 기능을 탑재해 향상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업데이트된 열 센서 어레이가 내장된 리전 콜드프론드 2.0을 장착해 장시간 사용해도 소음과 발열이 적으며, 키보드 상판의 공기 흡입 시스템이 커져 외부 공기 흡입량이 이전 제품 대비 31% 향상된 열 관리 성능을 갖췄다.
키보드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세계적 성능의 트루스트라이크(TrueStrike) 전환 스위치를 적용해 정확하고 빠른 반응속도를 자랑한다. 1.3mm의 키 트래블과 100% 안티 고스팅 기능으로 높은 정확성과 경쾌한 키감을 제공하며, 빠른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됐다. 또한 게이밍 기어 전문 업체인 커세어의 iCUE RGB LED 시스템을 적용해 수많은 키보드 컬러 조합으로 시각적 만족도를 높였다.
인텔 와이파이 6, 썬더볼트 3 포트와 블루투스 5.1로 언제 어디에서나 빠른 작업이 가능하며, 이동 중에도 끊김 없는 네트워크 연결 및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최상의 포터블 노트북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옵션으로 제공되는 레노버 리전 부스트스테이션 eGPU(Legion BoostStation eGPU)을 통해 그래픽카드와 저장 장치를 확장해 성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리전 슬림 7i는 다양한 게이머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출시된 세계에서 가장 얇은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으로, 무겁고 투박하다는 기존 게이밍 노트북에 대한 편견을 없애 줄 제품”이라며 “새로운 한 해, 새로운 학기를 맞이해 고성능 노트북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최고의 성능과 다재다능한 활용성을 겸비한 리전 슬림 7i를 통해 레노버의 프리미엄 게이밍 경험을 마음껏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국내 소비자들이 레노버 제품을 통한 최상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카카오톡 채팅 상담 서비스를 공식 오픈해 레노버 제품에 대한 문의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방문 퀵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레노버 이지케어 서비스(Easycare Service)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편리하고 안전한 최적의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스등록일 : 2021-01-13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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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이 국민연금공단이 실시한 2020년 장애인활동지원 평가에서 서비스품질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0년 국민연금공단이 실시한 서비스품질평가는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전국 344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기관을 대상으로 상위 30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008년 활동지원서비스의 제도정착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12년에 걸쳐 당사자의 일상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해온 활동지원 서비스는 중증장애인에게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서비스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등급제 개편으로 인해 욕구가 있는 당사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꾸준히 기여해오고 있다.
정한나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오늘의 성과는 이용인서비스 평가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장애인 당사자들이 주신 결과로 더 의미가 있기에 앞으로도 이용인(보호자)의 자기결정권 존중을 통해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활동지원사의 복지 증진을 통해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1-01-13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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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주차 1위는 AB6IX의 리패키지 앨범 [SALUTE : A NEW HOPE]가 차지했다. (여자)아이들의 미니 4집 [I burn]이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고, 유노윤호의 미니 2집 [NOIR]가 새롭게 3위를 기록했다. 엔시티의 [The 2nd Album RESONANCE Pt.2] 앨범 Departure 버전과 키트 앨범, Arrival 버전이 나란히 4, 5, 6위에 올랐다. 7위는 스트레이 키즈의 콘서트 [‘District 9 : Unlock’ in SEOUL] 블루레이가 차지했고, 아이즈원의 온라인 콘서트 [ONEIRIC THEATER]의 키트비디오와 블루레이가 각각 8위와 10위에 올랐다. 백예린 2집 [tellusboutyourself]가 9위를 기록했다.
YES24 음반 판매순위(집계기간 2021.1.4~2021.1.10)
1. 에이비식스(AB6IX) - 리패키지 : SALUTE : A NEW HOPE
2. (여자)아이들 - 미니 4집 I burn
3. 유노윤호 - 미니앨범 2집 : NOIR
4. 엔시티(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2 [Departure Ver.]
5. 엔시티(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2 (더 세컨드 앨범 레조넌스 파트2) [스마트 뮤직 앨범(키트 앨범)]
6. 엔시티(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2 [Arrival ver.]
7.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 in SEOUL BLU-RAY
8. 아이즈원(IZ*ONE) - 아이즈원 ONLINE CONCERT [ONEIRIC THEATER] [키트비디오]
9. 백예린 2집 - tellusboutyourself
10. 아이즈원(IZ*ONE) - 아이즈원 ONLINE CONCERT [ONEIRIC THEATER] [Blu-ray]
뉴스등록일 : 2021-01-13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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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인천광역시의 수도권매립지가 2025년 사용 종료되는 가운데, 수도권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공모가 진행된다.
환경부와 서울시, 경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수도권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는 환경부ㆍ서울시ㆍ경기 등 3개 기관으로부터 업무 위탁을 받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주관해 진행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90일간이고, 대상부지는 전체 부지면적 220만㎡ 이상으로 실매립면적 최소 170만㎡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매립시설의 처리대상 폐기물은 생활폐기물 및 건설・사업장폐기물 등의 소각재 및 불연폐기물이며, 지정폐기물은 제외된다. 대체매립지에는 매립시설 이외에 생활폐기물 예비 처리시설 및 건설폐기물 분리ㆍ선별시설 등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입지 신청 의향이 있는 기초지자체장은 후보지 경계 2㎞ 이내 지역에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세대주를 대상으로 50% 이상, 신청 후보지 토지 소유자 70%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또한 입지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 자연환경보전지역, 문화재보호구역, 공원지역 등 토지이용계획에 따른 제한을 받지 않아야 한다.
최종후보지로 선정돼 대체매립지가 입지하는 기초지자체에는 법정 지원과 더불어 추가적인 혜택(인센티브)이 제공된다.
법정 지원은 관련 법률에 따라 시설 설치 사업비의 20% 이내에서 주민편익시설을 설치ㆍ제공하고 매년 반입수수료의 20% 이내 주민지원기금을 조성해 주변 영향 지역 내 주민에게 지원한다.
법정 지원 외에 특별 지원금 2500억 원과 함께 매년 반입수수료의 50% 가산금도 주변지역 환경개선사업비로 편성해 대체매립지를 유치하는 기초지자체에 직접 제공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원책을 발표했다. 기존 법정 지원책도 규모가 작지 않고, 특별 지원금과 환경개선사업비도 적은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관심을 보일 것이라 기대한다"며 "대체매립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친환경적으로 운영하는 만큼 이 점에 주력해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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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방송인 이휘재의 아내이자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층간소음 항의에 재차 사과했다.
문정원은 1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층간 소음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없는 부주의가 맞다"며 지난 최근 층간소음 논란에 대해 잘못을 인정했다.
그는 "댓글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하루가 지난 후에야 해당 내용을 보게 됐다. 늦게 확인했다는 생각에 사과보다는 변명에 가까운 장문의 댓글을 게재하게 됐다"며 "성숙하지 못한 저의 대처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다시 한 번 주민 분을 찾아뵙고 사과의 말씀을 드렸다"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현실적인 해결책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고충을 덜어드리기에는 많이 부족하겠지만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수시로 살피고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아랫집에 살고 있다고 밝힌 한 네티즌은 문정원의 SNS 게시물에 댓글을 남겨 층간소음 문제를 항의했다. 이에 문정원은 다음날인 지난 12일 답글을 통해 해당 네티즌에게 한 차례 사과 댓글을 올렸다.
그러나 대중의 관심이 커지면서 처음에 올라온 항의 댓글과 문정원의 사과 댓글이 삭제됐다. 또한 그간 문정원이 온라인에 게재한 사진이나 영상 등에서 아이들과 이휘재가 집 안에서 격한 운동을 하는 등의 모습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이에 문정원을 향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면서, 그는 이날 오후 재차 사과문을 올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13 · 뉴스공유일 : 2021-01-13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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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 이틀간 지원 대상자 209만 명에게 약 3조 원 지급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11~12일 209만 명이 버팀목자금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버팀목자금을 받은 인원은 전체 지원 대상자 276만 명 가운데 76%에 달한다. 지급 규모로는 이날 오전 8시를 기준 총 2조9600억 원이 지급됐다. 버팀목자금은 첫날 101만 명에게 1조4300억 원, 둘째 날 108만 명에게 1조5300억 원이 지급됐다.
지급 현황을 업종별로 보면 ▲일반업종 133만2000명에게 1조3300억 원 ▲영업제한 업종 65만7000명에게 1조3100억 원 ▲집합금지 업종 10만5000명에게 3200억 원이 지급됐다. 개인별 지급액은 일반업종 100만 원, 영업제한 업종 200만 원, 집합금지 업종 300만 원이다.
중기부는 오전에 신청하면 오후에 지급하는 현행 방식을 이번 주 계속 유지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부터는 홀ㆍ짝 신청제가 끝나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와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실외 겨울 스포츠시설과 부대 업체, 숙박시설, 지자체가 추가한 집합 금지ㆍ영업 제한 업체, 새희망자금을 받지 못한 지난해 개업 소상공인 등에게는 오는 25일부터 버팀목자금이 지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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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올해 1분기에 계획된 직접일자리사업 83만 명, 사회서비스 일자리 2만8000명을 집중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겸 한국판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충격으로 고용시장의 체력이 상당히 저하된 상황에서 지난해 연초 기저효과를 고려할 때 향후 1~2월까지 지표상 힘든 고용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고용 충격이 가장 클 1분기에 공공부문이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올해 계획된 직접일자리사업의 80%인 83만 명, 사회서비스 일자리의 44%인 2만8000명을 1분기 중 집중적으로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기관도 올해 채용인원의 45% 이상을 상반기 내 채용하고 2021년 2만2000명 인턴 채용절차도 1월 중 신속 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 여성 등 고용충격 집중계층의 노동시장 진입ㆍ복귀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적극 실행한다. 홍 부총리는 "1분기 중 `청년고용 활성화방안`,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여성일자리 확대방안`도 추가로 마련하겠다"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증가세를 유지 중인 벤처창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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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역학조사를 거부하는 등 방역 지침을 위반한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다.
건보공단은 13일 설명자료를 통해 "행정명령 위반과 역학조사 거부, 방역 방해 행위 등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의 진료비에 대해 「국민건강보험법」에 근거해서 부당이득금을 환수하거나 구상금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 또는 단체가 방역당국의 방역 방해 등 행위를 할 경우 ▲방역당국과 지자체 협조를 받아 법률 위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사례별 법률 검토 ▲손해액 산정 ▲부당이득금 환수 또는 구상금 청구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상주시 BTJ 열방센터 방문자 2797명 중 확진자는 126명이고, 확진자를 통해 추가 감염된 자는 45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576명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입원 환자들의 1인당 평균 진료비 중 건보공단의 부담금은 452만9000원이다. 건보공단은 BTJ열방센터에 대한 구상권 청구액이 약 26억 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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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6개월 된 입양 딸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이른바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양모 장모 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1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씨의 1회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주위적으로 살인, 예비적으로 아동학대치사로 바꾸는 공소장 변경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정인양은 등 쪽에 가해진 강한 충격에 따른 복부 손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충격이 가해졌는지가 밝혀지지 않아 검찰은 장씨에게 살인이 아닌 아동학대치사 혐의만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하지만 숨진 정인양에게서 췌장 등 장기가 끊어지는 심각한 복부 손상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장씨에게 살인 의도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결국 검찰은 정확한 사망원인 규명을 위한 재감정에 나섰다. 사건 수사팀과 지휘부는 지난 12일 법의학자들의 재감정 결과를 토대로 장시간의 논의를 거쳐 장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5일 검찰이 자문을 의뢰한 대한소아청소년의사회도 검찰에 의견서를 제출해 "외력으로 췌장이 절단되려면 교통사고 정도의 큰 충격이 있어야 한다"며 "장씨에게 살인죄를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양모 장씨 측은 학대와 방임 등 혐의에 대해서는 일부 인정하면서도, 살인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장씨는 검찰 수사에서 정인양을 들고 있다가 실수로 떨어뜨려 사망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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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북한 김여정 당 부부장이 제8차 당대회 기념 열병식을 정밀추적했다는 남측 합동참모본부를 향해 "해괴한 짓"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지난 12일 담화를 통해 "남조선 합동참모본부가 지난 10일 심야에 북이 열병식을 개최한 정황을 포착했다느니, 정밀추적 중이라느니 하는 희떠운 소리를 내뱉은 것은 남조선당국이 품고 있는 동족에 대한 적의적 시각에 대한 숨김없는 표현이라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전했다.
김여정은 이번 담화를 `당중앙위원회 부부장` 명의로 발표해, 그가 이번 당대회에서 당 정치국 후보위원에서 당 중앙위 위원으로 내려앉은데 이어 당 직책도 종전 제1부부장에서 부부장으로 강등됐음이 확인됐다.
다만 김여정이 본인 명의로 대남 비난 담화를 발표했다는 점에서 그의 직위나 직책이 낮아지기는 했지만, 정치적 위상이나 역할은 그대로인 것으로 추정된다. 김여정의 이번 담화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그가 앞으로도 대남 업무를 지속해서 관장할 것임을 보여준다.
김 부부장은 담화에서 "남의 집 경축행사에 대해 군사기관이 나서서 `정황포착`이니, `정밀추적`이니 하는 표현을 써가며 적대적 경각심을 표출하는 것은 유독 남조선밖에 없을 것"이라며 "그렇게도 할 일이 없어 남의 집 경축행사를 `정밀추적`하려 군사기관을 내세우는가?"라고 물었다.
이어 "그런 것이 아니라면 아마도 평양의 경축행사에 남보다 관심이 높다든가 그 또한 아니라면 우리의 열병식 행사마저도 두려워 떨리는 모양"이라며 "언제인가도 내가 말했지만 이런 것들도 꼭 후에는 계산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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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690만4000명으로 전년 대비 21만8000명 감소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127만6000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는 2652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2만8000명 줄었다. 이 역시 1999년 2월(-65만8000명) 이후 가장 크게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취업자 감소세는 코로나19 영향이 시작된 2020년 3월부터 10개월 연속으로 이어졌다. 이는 외환위기로 1998년 1월부터 1999년 4월까지 16개월 연속 감소한 이후 최장 기간이다.
작년 3월 이후 취업자 수 증감 추이는 ▲3월 -19만5000명 ▲4월 -47만6000명 ▲5월 -39만2000명 ▲6월 -35만2000명 ▲7월 -27만7000명 ▲8월 -27만4000명 ▲9월 -39만2000명 ▲10월 -42만1000명 ▲11월 -27만3000명 등이다.
지난해 실업자 수는 전년 대비 4만5000명 늘어난 110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실업률은 4%로 전년보다 0.2%포인트 올랐다.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8%포인트 하락한 60.1%로 2013년(59.8%)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코로나19 확산에 숙박ㆍ도소매ㆍ교육 등 대면 서비스업종 취업자가 많이 줄었다"며 "올해 고용 상황 역시 코로나19 확진자 수 추이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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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모든 도시정비사업 구역에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빌어 본다.
지난해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듯이 도시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 등도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많은 난관에 봉착했으리라 생각된다. 그런 가운데서도 연일 거론하는 것이 주택에 관한 것으로, 이는 사업지의 운영과 관련이 있는 것이고 사업을 추진하는 사람들은 공공(정부 등 포함)이 추진하는 주택 정책이 도시정비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추진 방향 및 운영 목표를 설정하게 된다.
새해에는 공공의 주택정책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장관의 교체로 공공의 주택 공급 정책이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고, 그 방향은 지난해 공공이 추진한 부동산 정책의 과실을 만회하고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돼 있다. 하지만 언론에서 회자하는 공공의 주택 정책이 도심고밀개발과 분양 중심의 주택 공급이라 명명되는 상황에서 국민의 주택 수요에 얼마나 근접하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은 `도시기능의 회복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계획적으로 정비하고 노후 불량건축물을 효율적으로 개량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공공이 간과하고 있는 것은 국민의 의식 수준의 향상과 눈높이를 맞춘 주택에 대한 관심을 도외시하고 있다.
민간이 추진하는 주택 공급은 도시정비법 등을 통해 이뤄지지만, 공동주택에 대한 공급은 일부 공공이 공급하는 것을 제외하면 민간이 공동주택을 공급한다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공은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접근을 관리와 통제로 규정하고 민간이 추진하는 사업에서의 지원은 사실상 없다.
공공이 도시정비사업에 개입할 수 있는 영역은 무한대라 할 수 있다. 정비구역을 해제하는 것은 물론 각종 인ㆍ허가과정에서 사업시행자에게 부담을 지우는 분양 단계에서는 분양가를 통제하고, 금융과 세제에서는 대출 통제 및 세금 부담을 중과하는 상황 등으로 직ㆍ간접적으로 개입해 도시정비사업을 통제한다. 그러나 사업이 지연되고 사업시행자의 부담이 증가하는 경우 공공이 고통을 분담하는 구조는 찾아볼 수 없고 책임을 회피하기에 급급하다.
공공이 주택을 공급하는 형태는 공공이 직접 개입해 공급하는 경우와 민간에 위탁하는 경우 등이 있으나, 민간임대주택의 경우 임차인보다는 임대업자를 위한 운영형태로 공급자만이 혜택을 받는 구조를 유지한다면 사실상 민간임대주택은 그 존립의 이유가 무색할 것이다. 한편, 공공이 공급하는 주택은 인근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촉매제가 되는 경우가 다반사임을 고려할 경우 공공이 공급하는 공동주택에 대한 공급 방법과 국민의 주택 수요 형태를 자세히 검토해 주택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요인을 최소화해야 한다.
그런데 공공은 새로운 주택 공급 정책을 추진하면서 도심고밀개발과 임대나 공공자가주택이 아닌 분양 중심의 주택 공급을 검토한다고 한다. 이는 국민의 주택 수요 수준과 공공임대주택의 필요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정책 추진이다. 아울러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도심고밀개발을 추진한다 함은 주택가격을 상승시켜 투기를 부추기겠다는 뜻으로 보이고, 일시적으로 주택 공급량을 늘리는 땜질식 정책에 불과하다.
도시정비법상 정비기본계획을 10년 단위로 수립해야 하고 5년마다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 그 결과를 기본계획에 반영해야 한다. 따라서 도시정비법이 추구하는 목적상 주택 공급 계획이 10년 단위로 수립돼야 하고 정책의 일관성과 정책의 변화에 따른 유동성을 확보하고자 5년 단위로 타당성을 검토하도록 한 것은 시장의 변화에 따른 주택 공급 정책의 변화를 예측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바. 공공이 추진하는 공동주택 공급 계획은 최소 10년 단위로 수립돼야 한다.
도시정비법에 따른 정비기본계획은 공공이 일관성을 갖지 못하고 정책 변화에 따라 수많은 불량사업지를 만들어 내기는 했지만 그래도 수많은 사업지가 공존하고 있음은 주택 공급량이 사업 추진 속도에 따라 충분히 조정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공공이 사업지에 대한 접근 방법을 통제와 규제로 규정하고 각종 부담을 부과하다 보니 비정상적인 사업지를 양산해 내 결국 주민 간 갈등으로 정비구역의 해제가 이슈가 되고 소수의 민원이 정비사업지를 좌우하는 기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대한 용적률 완화와 공공재건축 종상향을 통해 주택 공급량을 늘리는 것은 단기적 처방에 불과하고 결국에는 교통대란, 저급주택, 콩나물시루 주택이 돼 `구치소도 초고층 밀집 수용시설로 지어졌다`는 웃지 못할 코미디가 연출된다. 국민이 거주하는 주택은 주택으로써 역할을 해야 한다. 하지만 도시정비법에서 규정하는 공공의 지원 가능성을 인ㆍ허가권자가 차단하고 원인자부담이라는 원칙을 내세워 사업시행자에게 부과시킴은 주택가격의 상승을 통한 사업비 회수와 주택 공급량 감소로 인한 주택가격 상승을 초래한다.
공공은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도심고밀개발, 공공공급물량 확대 및 각종 규제를 통해 주택 소유 욕구 충족 및 수요 제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는 자본주의에서 주택이 시장 논리에 따라 거래되는 자산이라는 점을 망각한 것이다. 국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공공이 공급하는 주택과 민간이 공급하는 주택을 연동해 운영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정비사업지의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고, 공공이 공급하는 주택에 대한 민간기업의 참여 범위를 제한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새해를 맞이해 주택 정책도 새롭게 추진돼야 할 상황이라 단정할 수 있으므로 공공도 도시정비법이 추구하는 목적을 정확히 인지하고 단기적 공급 정책보다 최소 10년 이상의 주택 수급 정책을 수립해 운영한다면 가격이 급상승하는 기현상을 예방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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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3일 자신이 제안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이익공유제와 관련해 "민간의 자율적 선택으로 결정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익공유제는 역사상 가장 불평등한 불황을 방치하지 않고 연대와 상생의 틀을 만들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려는 보완적 방안"이라며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면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과 정부는 후원자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며 "자율적으로 이뤄진 상생협력의 결과에 세제 혜택이나 정책자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지원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 `팔 길이 원칙`에 충실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플랫폼 시대에 적합한 상생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며 "플랫폼 기업과 자영업자가 공동 노력으로 이익을 높이면 자영업자 마진율을 높이거나 수수료율을 인하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공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홍익표 정책위의장을 단장으로 한 `포스트 코로나19 불평등 해소 태스크포스(TF)`를 당내에 구성해 출범시킬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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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00명대를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62명 늘어 누적 7만21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37명)보다 25명 늘었으나 이틀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누적 확진자는 지난해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59일 만에 7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 31일(6만739명) 6만 명대로 올라선 지 13일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562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36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148명, 경기 189명, 인천광역시 20명 등 수도권이 357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42명, 부산광역시 35명, 경북 23명, 강원 20명, 대구광역시 13명, 울산광역시ㆍ충북 각 11명, 대전광역시 9명, 전북 7명, 충남 4명, 광주광역시 3명, 제주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6명 가운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3명은 경기(12명), 서울시(4명), 인천시(2명), 광주시ㆍ강원ㆍ충남ㆍ전북ㆍ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20명 늘어 누적 1185명이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6명 줄어 총 374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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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시가총액이 7735억 달러를 기록하며 S&P500 시가총액 5위 기업으로 올라섰다(기존 페이스북).
2021년 테슬라의 매출증가율(YoY) 전망치는 +50%다. 기저효과 없이 테슬라처럼 매출증가율(2020년 +27%)이 높은 기업을 찾기는 쉽지 않다. 과연 다른 기업들은 어떤 방식으로 밸류에이션을 재평가받을 수 있을 것인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페이스북과 같은 기존 Big Tech 기업의 공통점 중 하나는 현금이 많다는 점이다. 위에서 언급한 Big Tech 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잉여현금흐름비율(FSR)은 25~30%(S&P500 11%)에 육박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예정자는 법인세 인상을 공약 중 하나로 제시했다. Big Tech 기업들처럼 현금이 많고, 현금 창출 능력이 뛰어난 기업들은 법인세(비용)를 지불하는 대신 투자를 선택할 수도 있다. 한편 기존 사업에 대한 독점 규제를 피하기 위해서도 새로운 사업 영역(새로운 수익원)에 대한 투자가 필요할 수도 있는 시기다.
특히 지금처럼 기대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국면에서는 기업간 인수합병과 지분투자가 증가하고, 잉여현금 증가율이 낮아지면서 FSR이 하락한다. 디플레이션 국면에서 기업은 투자를 지연시키지만, 인플레이션 국면에서는 반대가 될 수 있다.
애플의 경우 신사업 진출을 언급하면서 축적된 자금을 활용해 밸류에이션 재평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21년 애플 매출증가율 전망치는 +6% 수준에 불과하지만, 향후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로 2020년 애플의 PSR 5배 수준에서 현재 7배(S&P500 2.7배) 수준까지 상승했다.
미국 기업들 중에서 매출 성장이 정체돼 있고, FSR이 상대적으로 높은 기업들은 성장 정체를 극복하기 위해서 보유한 현금 및 뛰어난 현금 창출 능력을 활용해 새로운 투자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투자 아이디어로 활용할 필요가 있는 시기다.
대표적으로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 중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버라이존, 인텔, 오라클, 브로드컴, 퀄컴, 엑센츄어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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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밖에 모른다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늘도 신송이옥천 제50 시집의 저자의 말을 쓰고 있다.
어느 절친한 지인께서 시에 미친 사람이라고 농담을 한다.
평생가도 시집 한 권 못 내는 시인도 있고, 몇 년을 걸려서 한권 써 내는데 나는 금년(2020년)에도 시집을 열권을 냈다.
한 권이 100 편씩이니까 1.000편을 쓴 셈이다.
하루에 평균 3 편씩 썼나보다.
그러니 시에 미친 사람이라는 말도 과한 말은 아닌가 싶다.
내가 시를 쓰는 기법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영감이 떠오르도록 기다리면 일 년에 몇 편이나 쓰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시를 쓰는 것은 특별한 기법이 있어서가 아니다.
평상시 신문이나 TV에서도 잡지책이나 인터넷에서도 카톡이나 또는 사진에서도 메모해 놓은 잡기장에서도 다양하게 캐서 바구니에 담아놓고 갈고 닦다보면 찬석이 된다.
한 가지 자랑하고 싶은 것은 내가 쓴 시 5.000편중에는 직유가 한자도 없다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직유는 선배 시인들이 많이 써먹어서 관용어가 돼버렸기 때문이다.
관용어나 형용사는 시 문에서는 독약이기 때문에 안 쓰기로 작심했기 때문이다.
유년 시절부터 고집이 쎈 녀석이라고 아버님께 야단도 많이 받았다. 그러나 나는 고집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집념이고 작심이며 초심을 지키는 올곧은 나의 지론이라고 외며 지금까지 살아 왔다.
근성인지 몰라도 하던 일을 내일로 미루는 성격이 아니다.
하던 일은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리고 한 우물 파야 한다는 고리타분한 성격이 고집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시를 쓰고 싶은 생각도 고집인지는 모른다. 그러나 나는 시문에 들면서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결코 시만 고집하기 때문에 시에 미친 사람이란 말을 듣는다.
그러나 누가 뭐래도 좀 더 시 쓰기를 고집할 생각이다.
― 머리말 <광기 든 시인>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아람의 꿈도 놔두면 익을 것을
시방 그대로
바른 자세
경배 찾아
청송의 생각
옷거리 품위
웃음의 진동
존재의 가치
시클라멘
역지사지
시간과 교재
위기 속의 씨
신송에게
인정받는 날
기초부터
첨탑을 쌓다
내 안의 그대
도랑창 치고
맹아의 자존심
정릉천의 산책로
상목 그림자
제2부 구름 속 반짝이는 별도 모두 홀로 걷는다
혼자 걷는 길
사랑의 덕목
새치기를 본다
도둑과 동행
여유의 필요
김치 밥상
너는 나다
인내의 선물
불안의 용도
나를 바꾸는 길
너럭바위의 솔 나무
삶은 내게
딱정벌레의 힘
거울 속의 영상
리더의 행방
녹아 있는 정
무쇠 덩어리
가마솥의 꿈
길 없는 사막
생기 찾아
제3부 젊음 흘러가도 청춘은 놓지 말 일이다
청춘이 온다
책임 소재
내 여자는
경윤과 의지
울음소리
당신은 명 작품
나의 첫사랑
지적 나이
까마귀의 둥지
내가 되기까지
시클라멘 꽃
나침판
고민 내려놓고
연서 한 장
빛나는 투자
희망봉이란
땀은 독
오늘도 걷는 길
인식의 빛
재앙의 위기
제4부 꽃 한 송이 피우기 위해 뿌리 깊이가 보인다
깜빡 졸았다
영혼 기르기
좀 쉬어야 겠다
자존심 지키기
내게 하는 말
손자에게 배운다
파사성
지금에 만족
묶인 발목
노년의 미소
금전수 한 그루
고산 등정
사랑을 알고부터
가을 배웅
찬란한 고독
관대한 사랑
정신의 수인
친절한 마음
붕우 사이
피해의식
제5부 마음 다독여 나를 관대히 위로하고 싶다
관대한 위로
백신은 방콕
내핍생활
쓴 고독
사무치는 날
사랑이란
정상의 길
내 모습을 보며
고독의 벗
고독 한 잔
잊을 수 없는 날
날마다 걷는다
들꽃 향기
나의 바람
나를 용서하며
국화 화분
호감의 매력
노란 꽃 국화
간절한 기도
시 밖에 모른다
[2021.01.25 발행. 16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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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설 꽃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020년 동짓달도 코로나19에 주눅 들어 문학관에 두문불출 수인생활하면서 마흔아홉 번째 시집의 저자의 말을 쓰고 있다.
틈을 내어 소요산문 3km 걷다가 소요산 높은 정상이며 길섶의 빨간 옷 갈아입은 단풍나무며 노랗게 물든 공손수도 다른 만상의 얼굴들도 버젓이 버티고 서있는 소나무도 유심히 바라본다.
그렇게 기다리고 고대했던 20집의 시집은 나의 소원 이였고 우상이었다.
20시집을 내고 문방사우와 멀리하려고 생각도 했었는데 마음이 약해서 이별을 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놓지 못하고 안고 산다.
이렇게 내 마음도 조석으로 바뀌어 산천경개 유유자적하고 싶으면서도 그러지 못하는 것은 이 마음이 얼마나 나약한지 여실히 증명하고도 남는 일이다.
시를 그만 써야지 하면서도 하루만 시를 쓰지 못하는 날은 허송세월로 세상을 사는 삶이라고 자책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소요산도 날마다 변하고 이 마음도 시도 때도 없이 바뀌니 말이다.
바닷물도 그렇더라고.
언제는 잔잔한 향기의 무늬이다가 바람 한번 팔락이면 덩달아 파고는 집체가 되고 물꽃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기승부리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식의 고운 얼굴 따듯한 가슴으로 다가온다.
그렇게 모두가 변화무상의 얼굴들 가면인가 철면피인가 섭리의 조화인가 따지지 않고 묵묵히 명상 속 걷는다.
오늘도 고요한 동두천의 신천 둑가 움막 속 신송이옥천시문학관에 앉아 시를 쓰고 제49 시집 저자의 말을 쓴다.
― 머리말 <소요산의 얼굴>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흐름 놓으면 침몰 파도타기 즐긴다
낙오자
농자에게
물의 소리
세설이 없다
고등어 자반국
겸손의 무게
자립심
청솔 한 그루
함초 환
계속 걷는다
한 송이 장미
청춘은 별
신세타령
몰두의 길
웃음의 흔적 찾아
여행 속에서
선택의 길
특연 한 자락
별은 떠오르고
신용
제2부 가시가 되지 말고 청안의 꽃구름 되자
관성의 법칙
행복의 길 찾아
인내의 꽃
허벅지의 힘
표류의 배
함께라면
즐거움을 품고
휘파람을 부세요
체온을 잰다
고통 속의 겸손
인식의 그림
자람의 고통
시월의 기도
오늘의 집
상흔의 꽃
흘러가는 길
여름의 맛
노후의 보배
멘티의 정원수
착근 뿌리
제3부 백안은 이제 그만 홍안으로 익고 싶다
만산홍엽
발간 단풍잎
홍색 얼굴
쓰디쓴 반추
뒤태의 고백
즐거운 피로 1
즐거운 피로 2
선물 한 짐
고비 길
소중한 것
꽃차 한 잔
백마고지 1
사랑 그릇
흐르는 마음
생각의 조율
사서하는 고생
행복의 향기
존재의 가치
코스모스 꽃
익어가는 삶
제4부 작심의 담금질은 인고의 자드락 꽃
외로운 꽃
사랑의 괴력
망태꾼
파도 속 삶
동백꽃
위기 속의 기회
보라색 국화 화분
철부지
명상의 길
목수의 매
행복한 잠
실과 바늘
불안의 값
피안의 언덕
순리대로
노선(老仙)의 길
노학(老鶴)의 길
노동(老童)의 길
노옹(老翁)을 보며
노광(老狂)의 삶
제5부 곁의 보물 잃은 후에야 한탄한다
노고(老孤)의 삶
노궁(老窮)의 신세
노추(老醜)의 인생
도전 길
기다리는 견딤
원터공원에서
행복의 길
헐렁한 차림
새 길 찾아
즐거운 길
다가가자
태양광 설치
혀를 깨물며
선물
마음 청소
조심누골
맨발 걷기
바다의 얼굴
찾은 별
적설 꽃
[2021.01.21 발행. 16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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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1-13 · 뉴스공유일 : 2021-11-0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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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감성 유혹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개인적으로 너무나 비참했던 경자년이 열흘 남은 시점에서 내년 이맘때는 어떻게 되어있을지 예견하지 못하는 슬픈 비극을 견디고 있다. 천명 넘는 코로나 확진자의 보도를 보면서 젊은이도 희생되는 현실에 불안감이 나이 먹은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며 조여오는 불안감은 나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오늘은 양陽이 시작하는 태양의 생일이라고 하는데 확진자에게서 엇갈리는 운명이 두 개의 단어 음성인가 양성인가이다. 오늘은 팥죽을 쑤어서 액땜하는 동지가 아니라도 팥떡을 먹으라고 하지만, 시장에도 무서워서 못 가면서 조심하고 그냥 팥을 고우면서 팥 냄새를 집안에 풍기며 지키고 앉아서 컴퓨터로 글을 쓴다.
올해에도 책을 여러 권 발간하고 교보문고 전자책 코너에서 백 여권 이상 판매된 것 같다. 쇼핑몰에서 팔린 것까지 하면 찐 팬인 선영이가 37권을 혼자서 샀으니까 50여 권이상 팔렸을 것이고 교보문고에서 팔린 것과 백오십여 권이 넘을 것이라는 계산을 해 본다. 아주 조금인 돈이 통장에 모이는 것도 신기하고 고맙고 기쁜 것이 뿌듯함이다. 종이책을 한 번에 500권을 사준 친척이 있었는데 책을 발간해서 재화가 들어온다는 것은 무명작가에게는 더구나 전자책 작가에게는 상상도 못 할 일이다. 많은 작품을 써 놓고 읽어주지 않는다는 푸념을 하는 작가도 있지만, 나는 단 한 사람이라도 위안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썼는데 일단은 내 글을 읽어 준 많은 독자에게 감사한다.
벌써 나이가 팔십 바로 밑에까지 들었으니 세상을 보는 감성도 좀 성숙했으면 하지만, 여전히 이팔청춘의 소녀가 살고 있어서 철없다고 느끼는 때가 많은 것 같다. 영어생활囹圄生活을 하는 코로나 정국에 작가나 화가는 고립의 생활을 견디는데, 어느 정도 수월하다는 생각이 든다. 늘 책을 읽고 사유하며 내가 지닌 하늘 넓이를 마름질하며 여명에서 노을까지 나름대로 붓질과 글 작업을 하다 보면, 사람을 못 만나서 수다를 못 떨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작품이 남게 되니까 “어차피 피하지 못한다면 즐겨라.”라는 누군가의 말이 떠오른다. 저서 백 권을 쓰기 목표를 정해서 아직은 더 ‘살아야 한다.’라는 생각을 하고, 아침이면 머리가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지게 하는 강황을 따뜻한 물에 먹는다.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누가 알레르기에 파 뿌리와 북어 대가리를 고아 먹어서 나았다고 하는 말이 생각나지 않더니 기억이 되어 혼자서 그게 ‘효과가 있나’라고 중얼거린다. 치매를 예방한다기에 강황을 열심히 먹어가며 출근하듯이 글을 쓴다. 그래서 <마산 영지천 아리스>라는 단편 소설로 신춘문예 당선된 일과 한국문예 제8회 백일장에서 장원급제하고 한국문예 예술대상과 세계 서가 협회와 국전에서 그림으로 수상을 한 것이 보람이다. 권선영이라는 찐 팬을 얻은 것도 내 생애의 보람 중 하나다. 평생을 함께할 문우가 된 것도 내게는 축복이다.
남은 삶의 시간 속에 문학의 열매가 주렁주렁 작품으로 빚어지기를 소원하면서 다시 한번 더 내 책을 읽어주신 독자분들에게 머리 숙여 합장하며 감사드린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달빛의 감성 유혹
달빛의 감성 유혹
가버린 인연이 들꽃처럼
결핍이 채우는 것
노을 자투리
달마대사
제2부 마음의 심지
마음의 심지
마음의 물결
목이 아프다
물컹한 면역 결핍
바이러스와 공존
제3부 서산 노을 베어 물고
서산 노을 베어 물고
밤의 여로
상념의 근육
세상에 번지는 노래
세월의 뗏목을 타고
제4부 신춘문예 당선작가로
신춘문예 당선작가로 나란히
아침 카톡이 감동을 싣고
용의 눈물
움 파에서 생명의 약동을
제도권에 순응하는 덫
제5부 첫눈 바라보며
첫눈 바라보며
친정에 남은 손위 핏줄
헌신의 삶
현대판 공해
혼자였다면
● 서평
[2021.01.25 발행. 14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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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 마산 영지천
초연 김은자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소설이라는 장르의 책을 집필하다 보면 자기 역사 속에 있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다. 한 사람의 생애가 가득히 채워진 다른 사람의 자서전을 보아도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된다. 간디의 자서전에 “세상은 먼지를 발밑에 짓밟지만, 진실을 추구하는 자는 먼지에게 조차 짓밟힐 정도로 겸손해야 한다. 그 뒤에야 비로소 그는 진실을 보게 될 것이다.”라는 말이 인상적이다. 그러나 세상을 살다 보면 덜 익은 과일처럼 때를 모르고 시행착오 같은 삶을 펼칠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죽비처럼 “진실을 추구하는 자는 먼지보다 겸손해야 한다.”라는 말이 미숙한 삶을 각성하게 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나만의 이력서에는 공식적인 필요에 제출하는 인생 역정이 있지만, 인생의 고비마다 한국 사회와 세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기억해 보는 일이 생겼다. 이 작업을 통해 우리는 알게 모르게 세상의 흐름과 내 역사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고 또 사회에서 벌어진 일을 생각하다 보면 기억나지 않던 내 역사의 일부가 떠오를 수도 있다. 부모님과 형제들과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찍었던 사진, 일기장이나 메모, 소지품 등이 있다.
내게 영향을 주었던 인물은 누구인가. 결혼했던 배우자와 자식들과 나의 친구와 내가 성장하는 데 가장 큰 힘이 된 사람들은 누구인가, 힘들 때 내 이야기를 들어주었던 사람은 누구인가. 이렇게 자신의 과거를 깊이 있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피다 보면 이 작업은 자연스럽게 미래의 역사로 연결된다. 내게 남아있는 시간, 특히 경제생활을 하거나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내 삶의 역사를 돌아보고 정리하다 보면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내 삶은 어떤 의미였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중요한 것은 과정이라는 것이 결국 이야기를 낳고 그것이 글로 엮어지면 소설이 되곤 한다. 갈증이 있는 영혼을 어루만지는 지혜와 마음을 사로잡는 글발로 삶과 우주의 가장 깊은 공감을 만져냄으로써 모든 인간의 삶 속에 존재하는 기쁨과 아름다움, 그리고 무한한 영적 잠재력을 향해 내 영적 잠재력도 고무된다. 하지만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온전히 믿으며, 주변의 온갖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자신이 선택한 길을 묵묵히 갈 수 있다면 얼마나 건강한 삶인가. 여기 인생의 단면을 그리는 순간 책을 읽다가 귀퉁이를 접어놓는 심정으로 단편적인 이야기를 묶었다. 누군가에게 여운이 남는 내 삶의 단면이길 기대하며 이렇게 건강한 심신이 아직 내 것이라는 사실에 감사한다. 아리스 마산 영지천은 김호중 가수의 팬 카페에서 만난 제일여고 졸업생이다. 내가 교직에 봉직했던 마산이라서 댓글을 쓰다가 통성명을 하면서 카톡을 주고받으며 내 인생의 황혼기에 보석 같은 인물이다.
아리스는 김호중 가수의 공식 팬카페 회원을 지칭한다. 독일어로 Arie는 서정곡을 뜻하는 단어에 star를 더한 것이 “아리스”라고 한다. 김호중 가수를 사랑하는 어머님 팬이 많아서 별안간 군입대한 공간을 ‘군백기’라고 말할 정도로 아리스들의 활동이 선한 영향력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여 가슴이 뭉클해 진다. 추운 날씨에 저소득층에게 직접 연탄 4,500장을 손수 배달하고 김장김치를 9kg씩 저소득층 여러 가구에게 직접 선물하는 것을 영상으로 본다. 오늘은 김호중 가수의 앨범 판매 숫자가 일백만을 넘어서 카페 아리스들이 얼싸안고 눈물을 흘리면서 온통 축제 한마당이다. 12월 4일 아침에 집계 숫자가 “우리家 앨범” 538,048장과 “클래식 앨범” 463,918장이 도합 1,001,966 장 판매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코로나가 9개월여 만에 첫600명 대, 629명 중 지역 600명... 1차 대유행 수준이라는 제목으로 서울 295명, 경기 160명, 부산 31명, 충남 23명, 대전 21명, 인천 17명 등으로 서울 확진자 최다 기록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 추가 격상 목소리가 떠도는 현 시국에 김호중 가수의 힘은 놀라울 뿐이다. 마산 영지천은 내 제자의 닉 네임이다. 이렇게 김호중 가수 카페에서 알게 되어 문학의 길을 같이 걷고 싶어서 문예춘추에 등단하게 하고 신춘문예 작가로 당선되었으니 김호중 가수의 보이지 않는 힘은 경이롭다고 여긴다.
이번 발간하는 단편 소설 모음집도 우리의 만남에 대한 스토리를 엮은 내용이다. 초연도 이 단편소설로 신춘문예 소설가로 등단하게 되었다. 아리스 여러분의 아름다운 마음을 찬탄하며 머리글에 남긴다.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 단편소설
제1편 아리스 마산 영지천
제2편 감정의 화장을 위하여
제3편 임이시어! 고맙소!
제4편 집착을 허물며
제5편 장미 그렸는데 가시만 보여
제6편 귀의
● 서평
[2021.01.23 발행. 15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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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온 듯 다녀가리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람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데려가던 스타가 공연이 끝나고 혼자 남아 있을 때의 공허함은 운동선수나 연예인 등 대중의 박수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공통으로 느끼는 감정의 갈피인 것 같다. 삶의 어느 순간이건 반드시 찾아오는 외로움은 담배 15개비에 버금가게 해롭다고 하는데 고요 속에서 충만하게 나를 가꾸는 명상의 세계는 자기를 발견하면서 선정에 들어 니르바나의 경지로 안내하기도 한다. 나무의 수령이 많아지며 굵기가 굵어지면서 안으로 나이테를 늘려가듯이 인생도 늙어가던지, 익어가던지 치매가 오기 전까지는 안으로 성숙하는 나이테의 무게 금이 있으리라.
열심히 살아온 과보가 어떤 형태로든 남아서 누군가에게 귀감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우리를 슬프고 괴롭게 만드는 기억도 얼마나 많은가. 코로나 정국으로 고통받으며 불행의 늪으로 밀려난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누죽 걸산’이란 신조어가 나오더니 ‘나죽 집산’이란 말, 즉 나가면 죽고 집에 있으면 살 수 있다고 하는 현실이다. 외국의 심각한 코로나 정국에서 어떤 나라는 노인환자는 병원에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나라까지 생긴다. ‘나이야 가라’라는 노래를 만들어 아무리 불러도 쓸모없는 노인들을 국가재정의 과용을 막기 위해서 어서 없어지기를 바라는 누군가의 결단인 것 같다.
‘지공녀’는 지하철 공짜로 타는 여자 노인을 일컫는 말인데, 온종일 바쁘게 드나드는 대학이 하바드 대학이라는 농담이 있다. 동경대학은 경로당 다니는 것, 하루 종일 와이프와 다니는 대학은 하와이 대학이고 동네 아줌마와 다니는 대학은 동아대학, 방안에 콕 박혀있는 대학이 방콕 대학이고, 시들시들 시들면서 다니는 대학은 시드니 대학, 네 개 팔다리로 다니는 대학은 네팔 대학이라는 유머도 있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삶의 종착역이 젊어서 오는 사람도 있고 늙어서 오는 사람도 있게 마련이다. 잠시 유한한 시간 다녀가는 세상 ‘아니 온 듯 다녀가리’라고 마음먹는 순간이 있다.
먼저 왔다 벌써 가 버린 선지식을 생각하며 한 장 남은 달력을 바라보는 마음에 무상의 진리의 물이 굽이치며 나를 쓸어 안는 순간 이 시집이 누군가의 벤치가 되어 자주 앉아서 영적인 공유가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아니 온 듯 다녀가리
아니온 듯 다녀가리
고 3병의 목소리
공허의 그림자 밟고
과거를 떼 내라
광고 공해
김치 선물
낙엽 비
낙엽이 글을 쓰고
다섯 해
해설가의 고달픈 육성
제2부 백일장 장원
백일장 장원
문장의 멀미
문학관을 가지고 싶은 소망
버림의 미학
보냈는데 아직
사랑앓이
섬에 사는 사람
슬픔의 장기 폐
아프게 한 만큼
약자의 입장에서
제3부 레일 바이크를 저으며
레일 바이크를 저으며
여러 곳에 뜬다
엷은 슬픔 뒤에
예감 적중률
젊은 날의 제자들
종로 5가 시장
좋은 인연
철새의 눈물
피 토하듯
박사마을
제4부 가을 나무
가을 나무
가을비에 젖은 은행잎
추워진 날씨에 움츠린다
고요에 침잠하여 듣는 소리
꼬리곰탕
놓침
두드려 보다
망각을 거들며
무한대 그리움
바람 잡아 놓고
제5부 붓질에서 탄생
붓질에서 탄생
상처에 새살
설마
석용산 스님을 생각
시행착오
욕심 버리면 행복하다고
은희야
자신 챙기기
자연의 선물
전염성
제6부 호수에 하늘이 떴다
호수에 하늘이 떴다
질투가 번득
참회의 앙가슴
치유의 기도
코로나의 눈물
한 뼘 밖에 미소
행사 취소
정독 도서관에 예쁜 낙엽
회상의 가장자리
흘러간 영상
● 서평
[2021.01.20 발행. 11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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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도기동산성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안성 도기동 산성(安城 道基洞 山城)은 안성천과 잇닿은 구릉지 지형을 따라 축조된 산성으로 발굴조사 과정에서 삼국 시대 목책성(木柵城, 구덩이를 파고 나무기둥을 박아 서로 엮어서 성벽을 만든 방어 시설)인 것이 확인되면서 2016년 10월에 사적 제536호로 지정되었다. 문화재청은 산성의 구조와 출도유물로 볼 때 4~6세기 사이 백제가 축조했고 이후 고구려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혀졌다. 고구려가 활용하던 목책성이 경기 남부지역에서 확인된 것을 이번이 처음으로, 문화재청 측은 진천 대모산성(충청북도 기념물 제83호)과 세종 부강 남성골산성(세종특별자치시 기념물 제9호) 등 기존 고구려 유적과 연계해 한강 이남 지역에서의 고구려 영역 확장과 남진 경로를 같이 살펴볼 수 있어 역사적 ·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목책구조가 잘 남아 있는 드문 사례로 삼국시대 책(柵)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어 고대 성곽 연구에 있어서도 중요한 자료로 주목된다. 발굴조사 결과 목책성 외에도 세발토기(삼족기), 굽다리접시(고배), 시루 등 백제 한성도읍기의 토기를 비롯하여 뚜껑, 손잡이 달린 항아리(파수부 호), 짧은 목 항아리(단경호), 사발(완) 등의 고구려 토기와 컵 모양의 가야계 토기 등의 유물이 출토 되었다.
'안성 도기동 산성'이 사적으로 지정되면서 문화재청과 경기도 · 안성시 등은 앞으로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방안을 마련해 보존하고 있는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문화재로 우리 모두 다 같이 도기산성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 봐요.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도기동 산성
도기동 산성
봄소식
봄소식 2
진달래
삼총사
구름
작은 음악회
과꽃
바이러스
산자고꽃
우리 집
사과
사과 2
무지개
오고 가고
마음
보물 창고
원댕이 돌탑
제2부 낙엽
겨울 준비
가을 밤
자작나무
겨울 밤
얼레지꽃
아파트
보는 눈
길
그네
친구
까치밥
옛 절
추억 속에서
세한도
낙엽
낙엽 2
낙엽 3
낙엽 4
할미꽃
할미꽃 2
할미꽃 3
국화
국화 2
국화 3
국화 4
국화 5
제3부 구름
늦가을
늦가을 2
구름
구름 2
구름 3
구름 4
구름 5
배움
바나나
간판
눈송이
고향집
동백꽃
편지
극복
나중에
마애불
세월
시작
내 마음
동반
바람
제4부 고향의 소리
미련
참나무
괭이밥꽃
붓꽃
파도
가을 흔적
낙우송
다보탑
사회적 거리
그리움
무릉도원
부케꽃
바닷가 소나무
바닷가 소나무 2
단풍
사랑은
꽃
안성천
농부 얼굴
고향의 소리
고향의 소리 2
[2021.01.18 발행. 10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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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댕이 다리
이철우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인근 주민들에게 천 가지 덕을 나누어 준다는 천덕산(天德山) 아래 용(龍)이 살다가 승천했다고 하는 용소(龍沼)라는 커다란 연못이 있는 마을이 있다. 이 곳 사람들은 대대로 땅과 더불어 살아온 농부들이라 어질고 순박하다.
연못에서 흘러 내려오는 꼬불꼬불한 냇가의 양편에는 미루나무가 두 줄로 나란히 서 있다. 그 중 제일 큰 나무 위에는 좋은 소식만을 전해주는 마을 사람들의 친구인 까치가 집을 짓고 살고 있다. 그 까치집이 있는 미루나무 아래에 근동에서 제일 크며 일곱 계곡의 물이 이 다리 밑으로 흐른다고 하여 ‘칠곡(七谷)다리’라고 하는 것이 있다. 그런데 노인들은 이 다리를 ‘원댕이 다리’라고 부르는데, 아마 이곳 마을의 옛 이름이 원댕이라고 하여 그렇게 부르는 것 같다.
공직생활을 마치고 고향인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원댕이 마을에 내려와 텃밭을 가꾸면서 그동안 틈틈이 메모해 두었던 것과 학교장으로 재직 시 학생들에게 훈화자료로 정리했던 글들을 모아서 그 첫 번째 작품 『원댕이 다리』를 조심스럽게 상재해 본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원댕이 다리
원댕이 다리
수달의 고향 비수구미 마을
고향 이야기
송광사 가는 길
단풍 이야기
나비 효과
덕분에 성공하고 때문에 실패한다
최고의 노후준비
제2부 담금질하는 자세
유대인의 교육은 생존무기
김장 이야기
오락가락 대입제도
중용을 지키려는 삶
담금질하는 자세
선택의 스승을 만나라
변화 혁신 시대의 교육의 방향
강인한 아이로 키우자
제3부 30초의 기다림
본받아야 할 중국 '교육혁명’
조율이시
교단을 밝히는 등불
계절의 색깔
30초의 기다림
노란색 겨울 손
초콜릿의 계절
희망직업
제4부 실패하는 리더
힘들다고 울지 말자
교육의 경제적 가치
실패하는 리더
청소년 문화의 이해와 교사의 역할
생동하는 가르침이 멎어버린 교실
교사는 어디에서 피드백을 받을 것인가
부끄러운 짝사랑
선생님의 권위를 세워준 학부모
[2021.01.23 발행. 15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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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죽주산성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매산리 비봉산 산정에 있는 죽주산성은 1236년(고려고종 23년) 죽주방호별감 송문주가 몽골군과 15일간 전투를 펼쳐서 승리한 곳이다. 이는 6차에 걸친 몽골 침입에서 고려가 승리한 대표적인 전투 중 하나이다. 조선시대에도 한양으로 통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인식되어 지속적으로 산성을 보수하여 활용하였다.
죽주산성이 있는 안성 죽산은 영남대로가 조령과 추풍령 방면으로 갈라지는 분기점이었다.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였고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도성의 방어와 관련하여 중요시되었다. 6세기 중반경 신라가 북진하는 과정에서 서울 지역과 대중국교역항이 있었던 당항진(남양만 일대)으로 진출하기 위한 거점으로 산성이 축조되었다. 고려시대에는 중성 북동쪽 2개의 능선과 계곡을 막아 외성을 축조하였다. 축조 시기는 출토되는 기와편으로 보아 고려 전기(광종∼현종)로 추정된다. 조선시대에는 중성을 수축하고 그 안으로 내성도 축조하였다. 그 시기는 임진왜란 이후(광해군)로 추정되며 성벽을 겹겹이 두어 방어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치성에는 왜성의 축조 기법을 도입하고 포루도 설치하였다.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각종 기와와 토기 및 무기류와 공구류 등이 출토되었다.
죽주산성은 신라의 한강 유역 진출 과정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축조되어 신라의 북진 전개 과정을 살펴 볼 수 있는 유적이다. 또한 신라말 지방세력(기훤, 궁예)과 관련되어 있고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기록에도 자주 보이고 있다. 고고학적으로는 각 시대별 성벽 축조 방법과 활용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유적이다.
안성의 대표적 유적지인 죽주산성에서 어릴 적 뛰어 놀면서 조상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자고 다짐하고 꿈을 키웠던 그 시절로 들어가서, 그 동안 우리들이 잊고 있었던 세월의 흔적을 살피며, 희미해진 근본적인 삶에 대한 반성과 그 성찰의 흔적들을 오롯하게 고향에 대한 애틋한 가슴속에 살아나는 그리운 추억의 공간인 죽주산성을 걸어가 본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죽주산성
죽주산성
옹달샘
새 소리
수선화
수선화 2
수선화 3
단풍숲
수확
만조 사리
갈대와 억새
비움
계절
이삭줍기
감 따기
늦가을
늦가을 2
행복한 마음
따스함
제2부 샛별
유유자적
동백꽃
집
가을 들꽃
소나무
갈대
은행잎
참나무
참나무 2
튤립
색종이
각시 탈
늦가을
얼굴
행복과 불행
농부의 마음
순서
골목길
다알리아
샛별
샛별 2
제3부 복수초
은방울꽃
약속
구멍가게
국화
희망
배려
알밤
가랑비
봄꽃
길
비바람
김장
꿈
풀빵
강아지
복수초
복수초 2
복수초 3
냉이
가을 백양사
산수유
산수유 2
산수유 3
제4부 산수유
소풍
연못
패랭이꽃
잠자리
자선 음악회
저녁노을
수종사
바람꽃
감기
가을 소리
풀벌레 소리
봄나물
젓가락
등산
소라
소라 2
겨울 벌판
소나기
허수아비
허수아비 2
겨울 연꽃
겨울나무
사랑의 열매
봄 소식
[2021.01.15 발행. 10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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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이달 16일 발표한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 종료되는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연장ㆍ완화 여부가 결정된다.
12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백브리핑에서 "오는 16일(토요일) 정도에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을 결정해 브리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일정이 확실해지면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통상 일요일에 거리두기 단계가 종료되면 금요일 정도에 새로운 조정안을 발표했지만, 현재 관련 협회와 관계 부처, 지방자치단체들의 의견을 수용해 심층적 논의가 이뤄지고 있어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 반장은 "3차 유행이 확산되다가 꺾인 지 이제 일주일을 넘어가는 초기 상황"이라며 "확산 추세가 완만해 계속적으로 감소세를 최대화하는 게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집합금지 업종의 운영(금지) 해제도 단계적으로 확대되는 쪽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2월부터 금주 말까지 6주째 집합금지가 실시되고 있어 생업상 애로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장기간의 집합금지로 생계 곤란을 겪거나 여기에 대한 불만이나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 부분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 다중이용시설은 지난해 11월 상당수 집단감염이 발생한, 즉 방역적 위험도가 높은 시설들"이라며 "애초에 거리두기 단계를 설계할 때부터 그러한 특성을 반영해 2.5단계에서 해당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가 계획됐고, 거기에 따라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거리두기 단계 조정과 관련해 손 반장은 "격상 기준인 `주 평균 일일 환자 수 400~500명대`를 중요하게 고려하고 금주 상황을 보면서 단계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12 · 뉴스공유일 : 2021-01-12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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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화디펜스가 호주 수출을 겨냥해 개발한 미래형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이 호주 현지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한화디펜스 호주법인은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오는 2월부터 시작되는 호주 육군 시험평가에 앞서 레드백 장갑차 실물을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호주에 서식하는 붉은등 독거미 이름을 딴 레드백은 호주 육군의 요구 성능에 맞춰 설계ㆍ개발된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다. 2019년 9월 호주 육군에 신형 궤도형 장갑차를 도입하는 `LAND 400 3단계 사업`의 최종 2개 후보 장비로 선정됐다. 이후 호주 정부와 시험평가에 사용될 시제품 3대를 생산 및 납품하는 계약을 맺었다.
호주 육군은 올해 하반기까지 레드백과 경쟁사 제품의 ▲차량성능 ▲방호 ▲화력 ▲운용자평가 ▲정비ㆍ수송 시험평가를 진행한 후, 2022년 상반기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호주 정부는 `LAND 400 3단계 사업`에 획득비용과 훈련 등 각종 지원체계 확보, 시설 건설 등의 명목으로 14~20조 원의 예산을 배정해 둔 상태다.
이번 출정식에선 한화와 빅토리아주 간 현지 생산시설 건립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됐다. 한화디펜스 호주법인은 현지 중소 업체들과 폭넓은 공급망을 형성하고 현지 생산시설 구축을 준비하는 등, 호주 방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지화 노력도 진행 중이다. 한화디펜스의 레드백 현지 생산 계획이 이행되면 빅토리아주를 포함한 호주 전역에 7조6000억 원 상당의 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레드백은 지난 40년간 쌓아온 한화디펜스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동급 최강의 미래형 보병전투장갑차"라면서 "현지 시험평가에서 압도적인 기술과 성능을 입증해 K-방산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호주 사업 최종 경쟁에서 승전보를 전해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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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구글코리아가 김경훈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는 오는 2월 1일부터 구글코리아의 광고 세일즈를 총괄할 예정이다.
김 신임 사장은 2015년부터 구글코리아에 합류해 커스터머 솔루션 본부에서 전무로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관련 사업을 담당했다. 지난해 6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온라인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구글 판매자 센터 등록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구글코리아의 협력적 행보를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그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사 베인앤드컴퍼니 사무소, 왓이프 이노베이션 파트너스의 중국 상하이 사무소 등에서 근무했다. 한국 대기업과 다수의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전략 수립, 신사업 및 신제품 개발, 혁신역량 강화 등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김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학사를, 미국 듀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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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LG전자가 화면이 돌돌 말리고 펼쳐지는 `롤러블` 스마트폰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LG전자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 `CES 2021`에서 `LG 롤러블(LG Rollable)` 구동 영상을 예고 형식으로 공개했다.
영상 속의 LG 롤러블은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옆으로 돌려 양손으로 측면을 거머쥐면 뒤쪽에 말려 있던 화면이 자동으로 펼쳐지면서 늘어났다. 화면이 늘어나면서 화면 속 영상도 자연스럽게 함께 확대됐다. 영상 말미에 다시 등장한 LG 롤러블은 앞에서 보여줬던 펼쳐졌던 화면이 다시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LG전자가 차기 롤러블폰 제품명을 `LG 롤러블`로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해당 제품의 전체적인 디자인과 구체적인 사양은 이번에 공개되지 않았다.
LG 롤러블은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LG 윙`에 이어 LG전자의 혁신 전략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두 번째 제품이다. 예고 영상 마지막 부분에 `More to Explore`라는 문구가 등장, LG 롤러블이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와 관련됐다는 점을 시사했다.
LG전자는 상반기 중 별도의 공개 행사를 통해 LG 롤러블을 소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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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뮤지컬 `마리 퀴리`가 올해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을 비롯해 총 5관왕에 올랐다.
지난 11일 오후 7시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진행된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뮤지컬 `마리 퀴리`가 대상, 연출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프로듀서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대상, 작품상(400석 이상), 주연상(여자), 연출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음악상(편곡ㆍ음악감독), 무대예술상, 프로듀서상 등 총 9개 부문 후보로 올라 최다 노미네이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연출상을 수상한 김태형 연출은 "마리 퀴리는 노벨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위대한 과학자이지만 여성이자 이주민이고 가난했다. 차별과 혐오, 편견을 온몸으로 뒤집어썼다"며 "마리 퀴리는 그럼에도 헤쳐 나갔다. 우리가 얻어야 할 건 두려움이 아니라 두려움을 이해하려는 노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려움, 무지에서 차별과 혐오가 나온다"며 "이해하고 받아들이려고 애쓰고 나아간다면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상을 수상한 `마리 퀴리` 제작사 라이브의 강병원 대표는 "배우, 창작진을 비롯한 스태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운 시기에도 마스크를 쓰고 무대를 지켜주신 관객 분들 덕분에 한 해를 버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작품성 있는 창작 뮤지컬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위대한 과학자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2020년 2월 7일부터 3월 29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상연됐고, 같은 해 7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연장 공연됐다. 네이버TV와 V라이브에서 중계된 공연 실황은 총 58만 뷰를 달성하며 대중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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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주요 7개국(G7) 중 하나인 이탈리아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1인당 명목 GNI는 2019년 3만2115달러에서 소폭 줄어든 3만1000달러 안팎으로 예상된다. 실질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지고 명목 성장률마저 0% 초반대로 낮아진데다 원ㆍ달러 환율도 상승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의 1인당 GNI 순위 자체는 오히려 올라가, G7으로 불리는 주요 선진국(미국ㆍ일본ㆍ영국ㆍ프랑스ㆍ독일ㆍ이탈리아ㆍ캐나다) 중 하나를 앞지를 것으로 관측된다.
세계은행(WB)이 직전 3년간 평균 환율을 적용해 계산한 결과에 따르면 2019년 이탈리아의 1인당 GNI는 3만4530달러로 그해 한국(3만3790달러)보다 소폭 앞섰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해 이탈리아의 명목 성장률을 한국(0.1%)보다 크게 낮은 -7.9%로 전망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탈리아의 1인당 GNI는 한국보다 적을 가능성이 크다.
이탈리아는 경제에서 관광 등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수출 중심의 한국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타격을 더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우리 경제는 지난해 OECD 국가 중 최고의 성장률로 GDP 규모 세계 10위권 안으로 진입할 전망"이라며 "1인당 국민소득 또한 사상 처음으로 G7 국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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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혐오 발언 및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논란이 된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가 결국 서비스를 중단한다.
이루다의 개발사인 스캐터랩은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혐오와 차별에 대한 대화 사례 및 개인정보 활용에 대해 충분히 소통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서비스 개선 기간을 거쳐 다시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이루다는 스타트업 스캐터랩이 지난해 12월 23일 페이스북 메신저를 기반으로 출시한 챗봇(대화하는 로봇)이다. 자연스러운 대화 능력으로 출시 약 2주 만에 4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이루다는 동성애ㆍ장애인ㆍ여성에 대한 차별적 발언을 내놓아 논란이 됐다. 또한 스캐터랩의 다른 앱 `연애의 과학`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충분한 설명 없이 이루다 개발에 활용하고 개인정보 보호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스캐터랩은 "특정 소수집단에 대해 차별적 발언을 한 사례가 생긴 것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해당 발언들은 회사의 생각을 반영한 것이 아니며, 앞으로 차별ㆍ혐오 발언이 발견되지 않도록 개선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개인정보 유출 의혹 문제에 대해서는 "개인정보 취급 방침 범위 내에서 활용했지만, 이용자분들과 충분히 소통하지 못한 점에 사과드린다"며 "구체적 개인정보는 이미 제거돼 있으며,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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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밖에 모른다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늘도 신송이옥천 제50 시집의 저자의 말을 쓰고 있다.
어느 절친한 지인께서 시에 미친 사람이라고 농담을 한다.
평생가도 시집 한 권 못 내는 시인도 있고, 몇 년을 걸려서 한권 써 내는데 나는 금년(2020년)에도 시집을 열권을 냈다.
한 권이 100 편씩이니까 1.000편을 쓴 셈이다.
하루에 평균 3 편씩 썼나보다.
그러니 시에 미친 사람이라는 말도 과한 말은 아닌가 싶다.
내가 시를 쓰는 기법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영감이 떠오르도록 기다리면 일 년에 몇 편이나 쓰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시를 쓰는 것은 특별한 기법이 있어서가 아니다.
평상시 신문이나 TV에서도 잡지책이나 인터넷에서도 카톡이나 또는 사진에서도 메모해 놓은 잡기장에서도 다양하게 캐서 바구니에 담아놓고 갈고 닦다보면 찬석이 된다.
한 가지 자랑하고 싶은 것은 내가 쓴 시 5.000편중에는 직유가 한자도 없다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직유는 선배 시인들이 많이 써먹어서 관용어가 돼버렸기 때문이다.
관용어나 형용사는 시 문에서는 독약이기 때문에 안 쓰기로 작심했기 때문이다.
유년 시절부터 고집이 쎈 녀석이라고 아버님께 야단도 많이 받았다. 그러나 나는 고집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집념이고 작심이며 초심을 지키는 올곧은 나의 지론이라고 외며 지금까지 살아 왔다.
근성인지 몰라도 하던 일을 내일로 미루는 성격이 아니다.
하던 일은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리고 한 우물 파야 한다는 고리타분한 성격이 고집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시를 쓰고 싶은 생각도 고집인지는 모른다. 그러나 나는 시문에 들면서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결코 시만 고집하기 때문에 시에 미친 사람이란 말을 듣는다.
그러나 누가 뭐래도 좀 더 시 쓰기를 고집할 생각이다.
― 머리말 <광기 든 시인>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아람의 꿈도 놔두면 익을 것을
시방 그대로
바른 자세
경배 찾아
청송의 생각
옷거리 품위
웃음의 진동
존재의 가치
시클라멘
역지사지
시간과 교재
위기 속의 씨
신송에게
인정받는 날
기초부터
첨탑을 쌓다
내 안의 그대
도랑창 치고
맹아의 자존심
정릉천의 산책로
상목 그림자
제2부 구름 속 반짝이는 별도 모두 홀로 걷는다
혼자 걷는 길
사랑의 덕목
새치기를 본다
도둑과 동행
여유의 필요
김치 밥상
너는 나다
인내의 선물
불안의 용도
나를 바꾸는 길
너럭바위의 솔 나무
삶은 내게
딱정벌레의 힘
거울 속의 영상
리더의 행방
녹아 있는 정
무쇠 덩어리
가마솥의 꿈
길 없는 사막
생기 찾아
제3부 젊음 흘러가도 청춘은 놓지 말 일이다
청춘이 온다
책임 소재
내 여자는
경윤과 의지
울음소리
당신은 명 작품
나의 첫사랑
지적 나이
까마귀의 둥지
내가 되기까지
시클라멘 꽃
나침판
고민 내려놓고
연서 한 장
빛나는 투자
희망봉이란
땀은 독
오늘도 걷는 길
인식의 빛
재앙의 위기
제4부 꽃 한 송이 피우기 위해 뿌리 깊이가 보인다
깜빡 졸았다
영혼 기르기
좀 쉬어야 겠다
자존심 지키기
내게 하는 말
손자에게 배운다
파사성
지금에 만족
묶인 발목
노년의 미소
금전수 한 그루
고산 등정
사랑을 알고부터
가을 배웅
찬란한 고독
관대한 사랑
정신의 수인
친절한 마음
붕우 사이
피해의식
제5부 마음 다독여 나를 관대히 위로하고 싶다
관대한 위로
백신은 방콕
내핍생활
쓴 고독
사무치는 날
사랑이란
정상의 길
내 모습을 보며
고독의 벗
고독 한 잔
잊을 수 없는 날
날마다 걷는다
들꽃 향기
나의 바람
나를 용서하며
국화 화분
호감의 매력
노란 꽃 국화
간절한 기도
시 밖에 모른다
[2021.01.25 발행. 16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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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안이 발의됐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들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결의안을 정식으로 발의했다.
결의안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일 의회 난입 사태와 관련해 내란을 선동했다는 혐의가 적시됐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대 앞에서 한 연설에서 의사당에서 난입 및 폭력 행위를 부추기는 발언을 했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민주당 하원의원들은 펜스 부통령이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해 트럼프 대통령을 해임하도록 촉구하는 결의안도 함께 발의했다.
앞서 민주당은 2019년 12월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권력남용과 의회 방해 혐의를 적용해 탄핵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이번 탄핵소추안이 통과되면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 중 하원에서 두 번의 탄핵안이 가결된 최초의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
탄핵소추 결의안 표결은 이르면 12일 하원에서 열릴 것으로 외신들은 예상했다. 현재 민주당은 하원 435석 중 과반인 222석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하원에서 표결이 통과돼도 상원의 관문을 넘기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높다. 100석의 상원에서 탄핵이 확정되려면 3분의 2가 넘는 최소 67명의 찬성이 필요한데, 민주당은 50석 의석수를 확보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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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설 꽃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020년 동짓달도 코로나19에 주눅 들어 문학관에 두문불출 수인생활하면서 마흔아홉 번째 시집의 저자의 말을 쓰고 있다.
틈을 내어 소요산문 3km 걷다가 소요산 높은 정상이며 길섶의 빨간 옷 갈아입은 단풍나무며 노랗게 물든 공손수도 다른 만상의 얼굴들도 버젓이 버티고 서있는 소나무도 유심히 바라본다.
그렇게 기다리고 고대했던 20집의 시집은 나의 소원 이였고 우상이었다.
20시집을 내고 문방사우와 멀리하려고 생각도 했었는데 마음이 약해서 이별을 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놓지 못하고 안고 산다.
이렇게 내 마음도 조석으로 바뀌어 산천경개 유유자적하고 싶으면서도 그러지 못하는 것은 이 마음이 얼마나 나약한지 여실히 증명하고도 남는 일이다.
시를 그만 써야지 하면서도 하루만 시를 쓰지 못하는 날은 허송세월로 세상을 사는 삶이라고 자책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소요산도 날마다 변하고 이 마음도 시도 때도 없이 바뀌니 말이다.
바닷물도 그렇더라고.
언제는 잔잔한 향기의 무늬이다가 바람 한번 팔락이면 덩달아 파고는 집체가 되고 물꽃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기승부리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식의 고운 얼굴 따듯한 가슴으로 다가온다.
그렇게 모두가 변화무상의 얼굴들 가면인가 철면피인가 섭리의 조화인가 따지지 않고 묵묵히 명상 속 걷는다.
오늘도 고요한 동두천의 신천 둑가 움막 속 신송이옥천시문학관에 앉아 시를 쓰고 제49 시집 저자의 말을 쓴다.
― 머리말 <소요산의 얼굴>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흐름 놓으면 침몰 파도타기 즐긴다
낙오자
농자에게
물의 소리
세설이 없다
고등어 자반국
겸손의 무게
자립심
청솔 한 그루
함초 환
계속 걷는다
한 송이 장미
청춘은 별
신세타령
몰두의 길
웃음의 흔적 찾아
여행 속에서
선택의 길
특연 한 자락
별은 떠오르고
신용
제2부 가시가 되지 말고 청안의 꽃구름 되자
관성의 법칙
행복의 길 찾아
인내의 꽃
허벅지의 힘
표류의 배
함께라면
즐거움을 품고
휘파람을 부세요
체온을 잰다
고통 속의 겸손
인식의 그림
자람의 고통
시월의 기도
오늘의 집
상흔의 꽃
흘러가는 길
여름의 맛
노후의 보배
멘티의 정원수
착근 뿌리
제3부 백안은 이제 그만 홍안으로 익고 싶다
만산홍엽
발간 단풍잎
홍색 얼굴
쓰디쓴 반추
뒤태의 고백
즐거운 피로 1
즐거운 피로 2
선물 한 짐
고비 길
소중한 것
꽃차 한 잔
백마고지 1
사랑 그릇
흐르는 마음
생각의 조율
사서하는 고생
행복의 향기
존재의 가치
코스모스 꽃
익어가는 삶
제4부 작심의 담금질은 인고의 자드락 꽃
외로운 꽃
사랑의 괴력
망태꾼
파도 속 삶
동백꽃
위기 속의 기회
보라색 국화 화분
철부지
명상의 길
목수의 매
행복한 잠
실과 바늘
불안의 값
피안의 언덕
순리대로
노선(老仙)의 길
노학(老鶴)의 길
노동(老童)의 길
노옹(老翁)을 보며
노광(老狂)의 삶
제5부 곁의 보물 잃은 후에야 한탄한다
노고(老孤)의 삶
노궁(老窮)의 신세
노추(老醜)의 인생
도전 길
기다리는 견딤
원터공원에서
행복의 길
헐렁한 차림
새 길 찾아
즐거운 길
다가가자
태양광 설치
혀를 깨물며
선물
마음 청소
조심누골
맨발 걷기
바다의 얼굴
찾은 별
적설 꽃
[2021.01.21 발행. 16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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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차기 대권주자로 부상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별의 순간`이 지금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인간이 살아가는 과정에 별의 순간은 한 번밖에 안 온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 별의 순간을 제대로 포착하느냐에 따라 자기가 국가를 위해 크게 기여할 수도 있고, 못 할 수도 있다"며 "내가 보기에 (윤 총장은) 별의 순간이 지금 보일 것이다. 본인이 그것을 잘 파악하면 현자가 될 수 있는 것이고 파악을 못하면 그냥 그걸로 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표현한 `별의 순간`은 차기 대권 도전으로 풀이된다.
다만 그는 윤 총장에 대해 "아직 여권에 있는 사람"이라고 선을 그으며 "여권에서 (대선 후보를) 찾다가 적합한 사람이 없으면 그 사람을 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야권 단일 후보`를 자처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서는 "더 이상 거론하고 싶지도 않은 사람"이라면서 "단일화를 하려면 솔직해져야 한다. 나로 단일화해 달라는 요구를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누가 자기를 단일 후보로 만들어주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단일 후보라고 얘기한 것"이라며 "도대체 정치 상식으로 봐서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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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감성 유혹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개인적으로 너무나 비참했던 경자년이 열흘 남은 시점에서 내년 이맘때는 어떻게 되어있을지 예견하지 못하는 슬픈 비극을 견디고 있다. 천명 넘는 코로나 확진자의 보도를 보면서 젊은이도 희생되는 현실에 불안감이 나이 먹은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며 조여오는 불안감은 나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오늘은 양陽이 시작하는 태양의 생일이라고 하는데 확진자에게서 엇갈리는 운명이 두 개의 단어 음성인가 양성인가이다. 오늘은 팥죽을 쑤어서 액땜하는 동지가 아니라도 팥떡을 먹으라고 하지만, 시장에도 무서워서 못 가면서 조심하고 그냥 팥을 고우면서 팥 냄새를 집안에 풍기며 지키고 앉아서 컴퓨터로 글을 쓴다.
올해에도 책을 여러 권 발간하고 교보문고 전자책 코너에서 백 여권 이상 판매된 것 같다. 쇼핑몰에서 팔린 것까지 하면 찐 팬인 선영이가 37권을 혼자서 샀으니까 50여 권이상 팔렸을 것이고 교보문고에서 팔린 것과 백오십여 권이 넘을 것이라는 계산을 해 본다. 아주 조금인 돈이 통장에 모이는 것도 신기하고 고맙고 기쁜 것이 뿌듯함이다. 종이책을 한 번에 500권을 사준 친척이 있었는데 책을 발간해서 재화가 들어온다는 것은 무명작가에게는 더구나 전자책 작가에게는 상상도 못 할 일이다. 많은 작품을 써 놓고 읽어주지 않는다는 푸념을 하는 작가도 있지만, 나는 단 한 사람이라도 위안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썼는데 일단은 내 글을 읽어 준 많은 독자에게 감사한다.
벌써 나이가 팔십 바로 밑에까지 들었으니 세상을 보는 감성도 좀 성숙했으면 하지만, 여전히 이팔청춘의 소녀가 살고 있어서 철없다고 느끼는 때가 많은 것 같다. 영어생활囹圄生活을 하는 코로나 정국에 작가나 화가는 고립의 생활을 견디는데, 어느 정도 수월하다는 생각이 든다. 늘 책을 읽고 사유하며 내가 지닌 하늘 넓이를 마름질하며 여명에서 노을까지 나름대로 붓질과 글 작업을 하다 보면, 사람을 못 만나서 수다를 못 떨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작품이 남게 되니까 “어차피 피하지 못한다면 즐겨라.”라는 누군가의 말이 떠오른다. 저서 백 권을 쓰기 목표를 정해서 아직은 더 ‘살아야 한다.’라는 생각을 하고, 아침이면 머리가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지게 하는 강황을 따뜻한 물에 먹는다.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누가 알레르기에 파 뿌리와 북어 대가리를 고아 먹어서 나았다고 하는 말이 생각나지 않더니 기억이 되어 혼자서 그게 ‘효과가 있나’라고 중얼거린다. 치매를 예방한다기에 강황을 열심히 먹어가며 출근하듯이 글을 쓴다. 그래서 <마산 영지천 아리스>라는 단편 소설로 신춘문예 당선된 일과 한국문예 제8회 백일장에서 장원급제하고 한국문예 예술대상과 세계 서가 협회와 국전에서 그림으로 수상을 한 것이 보람이다. 권선영이라는 찐 팬을 얻은 것도 내 생애의 보람 중 하나다. 평생을 함께할 문우가 된 것도 내게는 축복이다.
남은 삶의 시간 속에 문학의 열매가 주렁주렁 작품으로 빚어지기를 소원하면서 다시 한번 더 내 책을 읽어주신 독자분들에게 머리 숙여 합장하며 감사드린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달빛의 감성 유혹
달빛의 감성 유혹
가버린 인연이 들꽃처럼
결핍이 채우는 것
노을 자투리
달마대사
제2부 마음의 심지
마음의 심지
마음의 물결
목이 아프다
물컹한 면역 결핍
바이러스와 공존
제3부 서산 노을 베어 물고
서산 노을 베어 물고
밤의 여로
상념의 근육
세상에 번지는 노래
세월의 뗏목을 타고
제4부 신춘문예 당선작가로
신춘문예 당선작가로 나란히
아침 카톡이 감동을 싣고
용의 눈물
움 파에서 생명의 약동을
제도권에 순응하는 덫
제5부 첫눈 바라보며
첫눈 바라보며
친정에 남은 손위 핏줄
헌신의 삶
현대판 공해
혼자였다면
● 서평
[2021.01.25 발행. 14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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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 마산 영지천
초연 김은자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소설이라는 장르의 책을 집필하다 보면 자기 역사 속에 있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다. 한 사람의 생애가 가득히 채워진 다른 사람의 자서전을 보아도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된다. 간디의 자서전에 “세상은 먼지를 발밑에 짓밟지만, 진실을 추구하는 자는 먼지에게 조차 짓밟힐 정도로 겸손해야 한다. 그 뒤에야 비로소 그는 진실을 보게 될 것이다.”라는 말이 인상적이다. 그러나 세상을 살다 보면 덜 익은 과일처럼 때를 모르고 시행착오 같은 삶을 펼칠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죽비처럼 “진실을 추구하는 자는 먼지보다 겸손해야 한다.”라는 말이 미숙한 삶을 각성하게 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나만의 이력서에는 공식적인 필요에 제출하는 인생 역정이 있지만, 인생의 고비마다 한국 사회와 세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기억해 보는 일이 생겼다. 이 작업을 통해 우리는 알게 모르게 세상의 흐름과 내 역사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고 또 사회에서 벌어진 일을 생각하다 보면 기억나지 않던 내 역사의 일부가 떠오를 수도 있다. 부모님과 형제들과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찍었던 사진, 일기장이나 메모, 소지품 등이 있다.
내게 영향을 주었던 인물은 누구인가. 결혼했던 배우자와 자식들과 나의 친구와 내가 성장하는 데 가장 큰 힘이 된 사람들은 누구인가, 힘들 때 내 이야기를 들어주었던 사람은 누구인가. 이렇게 자신의 과거를 깊이 있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피다 보면 이 작업은 자연스럽게 미래의 역사로 연결된다. 내게 남아있는 시간, 특히 경제생활을 하거나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내 삶의 역사를 돌아보고 정리하다 보면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내 삶은 어떤 의미였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중요한 것은 과정이라는 것이 결국 이야기를 낳고 그것이 글로 엮어지면 소설이 되곤 한다. 갈증이 있는 영혼을 어루만지는 지혜와 마음을 사로잡는 글발로 삶과 우주의 가장 깊은 공감을 만져냄으로써 모든 인간의 삶 속에 존재하는 기쁨과 아름다움, 그리고 무한한 영적 잠재력을 향해 내 영적 잠재력도 고무된다. 하지만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온전히 믿으며, 주변의 온갖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자신이 선택한 길을 묵묵히 갈 수 있다면 얼마나 건강한 삶인가. 여기 인생의 단면을 그리는 순간 책을 읽다가 귀퉁이를 접어놓는 심정으로 단편적인 이야기를 묶었다. 누군가에게 여운이 남는 내 삶의 단면이길 기대하며 이렇게 건강한 심신이 아직 내 것이라는 사실에 감사한다. 아리스 마산 영지천은 김호중 가수의 팬 카페에서 만난 제일여고 졸업생이다. 내가 교직에 봉직했던 마산이라서 댓글을 쓰다가 통성명을 하면서 카톡을 주고받으며 내 인생의 황혼기에 보석 같은 인물이다.
아리스는 김호중 가수의 공식 팬카페 회원을 지칭한다. 독일어로 Arie는 서정곡을 뜻하는 단어에 star를 더한 것이 “아리스”라고 한다. 김호중 가수를 사랑하는 어머님 팬이 많아서 별안간 군입대한 공간을 ‘군백기’라고 말할 정도로 아리스들의 활동이 선한 영향력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여 가슴이 뭉클해 진다. 추운 날씨에 저소득층에게 직접 연탄 4,500장을 손수 배달하고 김장김치를 9kg씩 저소득층 여러 가구에게 직접 선물하는 것을 영상으로 본다. 오늘은 김호중 가수의 앨범 판매 숫자가 일백만을 넘어서 카페 아리스들이 얼싸안고 눈물을 흘리면서 온통 축제 한마당이다. 12월 4일 아침에 집계 숫자가 “우리家 앨범” 538,048장과 “클래식 앨범” 463,918장이 도합 1,001,966 장 판매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코로나가 9개월여 만에 첫600명 대, 629명 중 지역 600명... 1차 대유행 수준이라는 제목으로 서울 295명, 경기 160명, 부산 31명, 충남 23명, 대전 21명, 인천 17명 등으로 서울 확진자 최다 기록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 추가 격상 목소리가 떠도는 현 시국에 김호중 가수의 힘은 놀라울 뿐이다. 마산 영지천은 내 제자의 닉 네임이다. 이렇게 김호중 가수 카페에서 알게 되어 문학의 길을 같이 걷고 싶어서 문예춘추에 등단하게 하고 신춘문예 작가로 당선되었으니 김호중 가수의 보이지 않는 힘은 경이롭다고 여긴다.
이번 발간하는 단편 소설 모음집도 우리의 만남에 대한 스토리를 엮은 내용이다. 초연도 이 단편소설로 신춘문예 소설가로 등단하게 되었다. 아리스 여러분의 아름다운 마음을 찬탄하며 머리글에 남긴다.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 단편소설
제1편 아리스 마산 영지천
제2편 감정의 화장을 위하여
제3편 임이시어! 고맙소!
제4편 집착을 허물며
제5편 장미 그렸는데 가시만 보여
제6편 귀의
● 서평
[2021.01.23 발행. 15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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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온 듯 다녀가리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람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데려가던 스타가 공연이 끝나고 혼자 남아 있을 때의 공허함은 운동선수나 연예인 등 대중의 박수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공통으로 느끼는 감정의 갈피인 것 같다. 삶의 어느 순간이건 반드시 찾아오는 외로움은 담배 15개비에 버금가게 해롭다고 하는데 고요 속에서 충만하게 나를 가꾸는 명상의 세계는 자기를 발견하면서 선정에 들어 니르바나의 경지로 안내하기도 한다. 나무의 수령이 많아지며 굵기가 굵어지면서 안으로 나이테를 늘려가듯이 인생도 늙어가던지, 익어가던지 치매가 오기 전까지는 안으로 성숙하는 나이테의 무게 금이 있으리라.
열심히 살아온 과보가 어떤 형태로든 남아서 누군가에게 귀감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우리를 슬프고 괴롭게 만드는 기억도 얼마나 많은가. 코로나 정국으로 고통받으며 불행의 늪으로 밀려난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누죽 걸산’이란 신조어가 나오더니 ‘나죽 집산’이란 말, 즉 나가면 죽고 집에 있으면 살 수 있다고 하는 현실이다. 외국의 심각한 코로나 정국에서 어떤 나라는 노인환자는 병원에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나라까지 생긴다. ‘나이야 가라’라는 노래를 만들어 아무리 불러도 쓸모없는 노인들을 국가재정의 과용을 막기 위해서 어서 없어지기를 바라는 누군가의 결단인 것 같다.
‘지공녀’는 지하철 공짜로 타는 여자 노인을 일컫는 말인데, 온종일 바쁘게 드나드는 대학이 하바드 대학이라는 농담이 있다. 동경대학은 경로당 다니는 것, 하루 종일 와이프와 다니는 대학은 하와이 대학이고 동네 아줌마와 다니는 대학은 동아대학, 방안에 콕 박혀있는 대학이 방콕 대학이고, 시들시들 시들면서 다니는 대학은 시드니 대학, 네 개 팔다리로 다니는 대학은 네팔 대학이라는 유머도 있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삶의 종착역이 젊어서 오는 사람도 있고 늙어서 오는 사람도 있게 마련이다. 잠시 유한한 시간 다녀가는 세상 ‘아니 온 듯 다녀가리’라고 마음먹는 순간이 있다.
먼저 왔다 벌써 가 버린 선지식을 생각하며 한 장 남은 달력을 바라보는 마음에 무상의 진리의 물이 굽이치며 나를 쓸어 안는 순간 이 시집이 누군가의 벤치가 되어 자주 앉아서 영적인 공유가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아니 온 듯 다녀가리
아니온 듯 다녀가리
고 3병의 목소리
공허의 그림자 밟고
과거를 떼 내라
광고 공해
김치 선물
낙엽 비
낙엽이 글을 쓰고
다섯 해
해설가의 고달픈 육성
제2부 백일장 장원
백일장 장원
문장의 멀미
문학관을 가지고 싶은 소망
버림의 미학
보냈는데 아직
사랑앓이
섬에 사는 사람
슬픔의 장기 폐
아프게 한 만큼
약자의 입장에서
제3부 레일 바이크를 저으며
레일 바이크를 저으며
여러 곳에 뜬다
엷은 슬픔 뒤에
예감 적중률
젊은 날의 제자들
종로 5가 시장
좋은 인연
철새의 눈물
피 토하듯
박사마을
제4부 가을 나무
가을 나무
가을비에 젖은 은행잎
추워진 날씨에 움츠린다
고요에 침잠하여 듣는 소리
꼬리곰탕
놓침
두드려 보다
망각을 거들며
무한대 그리움
바람 잡아 놓고
제5부 붓질에서 탄생
붓질에서 탄생
상처에 새살
설마
석용산 스님을 생각
시행착오
욕심 버리면 행복하다고
은희야
자신 챙기기
자연의 선물
전염성
제6부 호수에 하늘이 떴다
호수에 하늘이 떴다
질투가 번득
참회의 앙가슴
치유의 기도
코로나의 눈물
한 뼘 밖에 미소
행사 취소
정독 도서관에 예쁜 낙엽
회상의 가장자리
흘러간 영상
● 서평
[2021.01.20 발행. 11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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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1-12 · 뉴스공유일 : 2021-08-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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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다른 플랫폼의 백신을 추가 도입하는 노력을 해왔고 최근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계약이 확정되는 대로 국민 여러분께 소상히 보고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오는 2월부터 접종을 시작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지만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 "백신을 맞더라도 면역이 얼마나 지속될 지 아직 알 수 없고, 안전성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접종에 속도를 내지 못하면 짧은 유효기간 때문에 백신을 그대로 폐기해야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주말부터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모습"이라며 "객관적 지표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집단감염이 직전 주 대비 4분의 1로 줄었고 감염 재생산 지수도 1 미만으로 내려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방심을 경계해야 한다"며 "확실한 안정세로 갈 것인지 경각심이 흐트러져 재확산의 늪에 빠질것인지 이번주에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12 · 뉴스공유일 : 2021-01-12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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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를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37명 늘어 누적 6만965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51명)보다 86명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537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08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ㆍ경기 각 163명, 인천광역시 20명 등 수도권이 총 346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55명, 부산광역시 21명, 대구광역시 17명, 충북 16명, 전북 11명, 경북 8명, 광주광역시ㆍ대전광역시ㆍ울산광역시ㆍ강원 각 7명, 전남ㆍ제주 각 2명, 충남ㆍ세종시 각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강동구의 한 요양병원과 관련해 전날까지 총 11명이 확진됐다. 또한 경기 안양시 한림대 성심병원에서는 종사자와 환자, 가족 등 총 10명이 감염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밖에 ▲서울동부구치소 관련(누적 1196명) ▲서울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ㆍ요양원(230명) ▲경기 용인시 수지산성교회(165명) ▲광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115명) 등 기존 사례의 감염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 29명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1명은 경기(12명), 서울시(4명), 충남(2명), 대구시ㆍ인천시ㆍ전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25명 늘어 누적 1165명이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줄어 총 390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12 · 뉴스공유일 : 2021-01-12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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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도기동산성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안성 도기동 산성(安城 道基洞 山城)은 안성천과 잇닿은 구릉지 지형을 따라 축조된 산성으로 발굴조사 과정에서 삼국 시대 목책성(木柵城, 구덩이를 파고 나무기둥을 박아 서로 엮어서 성벽을 만든 방어 시설)인 것이 확인되면서 2016년 10월에 사적 제536호로 지정되었다. 문화재청은 산성의 구조와 출도유물로 볼 때 4~6세기 사이 백제가 축조했고 이후 고구려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혀졌다. 고구려가 활용하던 목책성이 경기 남부지역에서 확인된 것을 이번이 처음으로, 문화재청 측은 진천 대모산성(충청북도 기념물 제83호)과 세종 부강 남성골산성(세종특별자치시 기념물 제9호) 등 기존 고구려 유적과 연계해 한강 이남 지역에서의 고구려 영역 확장과 남진 경로를 같이 살펴볼 수 있어 역사적 ·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목책구조가 잘 남아 있는 드문 사례로 삼국시대 책(柵)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어 고대 성곽 연구에 있어서도 중요한 자료로 주목된다. 발굴조사 결과 목책성 외에도 세발토기(삼족기), 굽다리접시(고배), 시루 등 백제 한성도읍기의 토기를 비롯하여 뚜껑, 손잡이 달린 항아리(파수부 호), 짧은 목 항아리(단경호), 사발(완) 등의 고구려 토기와 컵 모양의 가야계 토기 등의 유물이 출토 되었다.
'안성 도기동 산성'이 사적으로 지정되면서 문화재청과 경기도 · 안성시 등은 앞으로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방안을 마련해 보존하고 있는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문화재로 우리 모두 다 같이 도기산성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 봐요.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도기동 산성
도기동 산성
봄소식
봄소식 2
진달래
삼총사
구름
작은 음악회
과꽃
바이러스
산자고꽃
우리 집
사과
사과 2
무지개
오고 가고
마음
보물 창고
원댕이 돌탑
제2부 낙엽
겨울 준비
가을 밤
자작나무
겨울 밤
얼레지꽃
아파트
보는 눈
길
그네
친구
까치밥
옛 절
추억 속에서
세한도
낙엽
낙엽 2
낙엽 3
낙엽 4
할미꽃
할미꽃 2
할미꽃 3
국화
국화 2
국화 3
국화 4
국화 5
제3부 구름
늦가을
늦가을 2
구름
구름 2
구름 3
구름 4
구름 5
배움
바나나
간판
눈송이
고향집
동백꽃
편지
극복
나중에
마애불
세월
시작
내 마음
동반
바람
제4부 고향의 소리
미련
참나무
괭이밥꽃
붓꽃
파도
가을 흔적
낙우송
다보탑
사회적 거리
그리움
무릉도원
부케꽃
바닷가 소나무
바닷가 소나무 2
단풍
사랑은
꽃
안성천
농부 얼굴
고향의 소리
고향의 소리 2
[2021.01.18 발행. 10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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