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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바티칸 경찰이 교황청 고급 간부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쳤다. 앞서 바티칸 경찰은 지난해 10월 교황청 국무원, 재무정보국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청의 영국 부동산 불법 매매 의혹을 수사하던 바티칸 경찰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바티칸 법원 치안판사 알베르토 페를라스카 몬시뇰의 자택ㆍ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영국 부동산 매매와 관련된 의혹으로 직무가 정지된 국무원 전 정보문서실장 마우로 카를리노 몬시뇰 등 5명을 조사하던 가운데 페를라스카의 범죄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를라스카는 지난해 7월까지 국무원에서 근무하다가 법원으로 보직을 옮긴 상태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 세계에서 로마 교황청에 보내지는 극빈층을 위한 기부금 `베드로의 성금` 중 자선활동에 쓰이는 비율은 10%가 채 안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관해 교황은 지난해 11월 "베드로의 성금을 가지고 무엇을 해야할까"라며 "투자를 해서 필요할 때 필요한 곳에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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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그린피스가 한국이 에너지 구조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경우 일자리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전했다.
19일 그린피스는 스탠퍼드ㆍUC버클리 대학 공동연구팀이 쓴 `한국에서 그린뉴딜 에너지 정책이 전력공급 안정화와 비용, 일자리, 건강, 기후에 미칠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이 2050년까지 에너지 구조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면 144만 개의 일자리가 순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린피스는 국내 에너지 수요를 전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려면 2050년까지 약 1조9000억 달러(약 2100조 원)의 투자와 한국 국토 6.5%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로 건설 부문 일자리에서 74만3000개, 에너지 운영 부문에서 88만9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나고, 화학연료 산업 부문에서는 18만9298개의 일자리가 사라져 총 144만2060개의 일자리가 순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대기오염 감소로 연 9000명의 조기 사망자가 줄어들고 이로 인한 보건비용도 함께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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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코로나19로 헌혈자가 감소하자 청와대를 비롯한 단체들이 헌혈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난달(1월) 21일 이후부터 16일까지의 전국 헌혈자는 모두 17만4471명으로 전년도 동기간의 19만6177명보다 크게 감소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이달 17~18일 이틀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마련한 임시헌혈처 2곳에서 약 300명의 청와대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단체헌혈을 진행했다.
19일 행정안전부도 혈액 공급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시 본관ㆍ별관 청사에서 사전 예약한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 약 90명이 단체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행정안전부는 서울ㆍ과천ㆍ대전 등 정부청사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소속기관에서도 이달 중 단체헌혈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평택시ㆍ인천시ㆍ태안군 공무원, 해양경찰청, 대전 유성소방서, 코트라(KOTRA) 기업 등 많은 단체가 헌혈에 나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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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신도임이 밝혀지면서, 신천지 측이 내부 공지를 통해 소속 신도들에게 거짓 대응을 종용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오늘(19일) 연합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등 온라인 상에는 신천지 섭외부 명의로 신도들에게 돌렸다는 공지 내용이 담긴 이미지와 글 등이 유포됐다. 신천지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1984년 창설한 것으로 알려진 신흥 교단이다. 표면상으로는 기독교 교단을 표방하고 있지만 기독교계에선 이단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들 중 섭외부는 신천지 내에서 경호와 이슈 관리 등을 담당하는 부서로 알려져 있다.
유포된 공지에 따르면 `신천지 신도임이 외부에 공개된 경우`와 `신천지 교인이라는 의심을 받는 경우`로 나눠 신도들의 대응 방향을 지시했다. 공지문에는 신천지를 S로 표기했다.
먼저 신천지 신도임이 알려졌을 경우 상대방이 신천지에 대해 부정적이지 않을 경우 그날 예배를 가지 않았거나 다른 곳에서 예배를 드렸다고 대응할 것을 요구했다. 신천지 신도를 그만뒀다고 대응하라는 주문도 있었다. 지시사항으로는 `부모님 덕에 건강을 지켰다고 말하기`, `나와 S는 관계가 없음을 확실히 표시하기` 등이 있었다. 만약 신천지로 의심받을 경우에는 `S에 코로나가 있는 것이 나와 무슨 관계냐? 내가 코로나 걸렸으면 좋겠냐` 등 역으로 화를 내라는 지시사항도 있었다.
이에 대해 신천지 대구교회 섭외부장은 "섭외부장으로서 내부공지를 돌린 사실이 없으며, 내부에서 다른 누가 돌린 것인지 혹은 우리를 비방하는 이들이 만든 것인지 등을 파악 중"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신천지 신도로 알려진 31번 확진자(61세ㆍ한국인 여성)는 일요일인 지난 9일과 16일 오전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1번 확진자의 확진 판정 이후 오늘 20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는데, 이들 중 15명이 이 확진자와 함께 교회를 다닌 신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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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공장이 들어설 예정인 빛그린 국가산업단지와 무안-광주 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진입도로가 완공됐다.
19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하 익산국토청)은 전남 나주시 노안면과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거동을 잇는 빛그린 국가산단 진입도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돼 오는 20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빛그린 국가산단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광주 광산구 삼거동에서 나주시 노안면 양천리 무안-광주 고속도로 나주IC를 직접 연결하는 사업(총 7.5㎞)이다. 2차로이던 기존 지방도와 시도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14년 2월 착공했으며, 총 6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기존 지방도와 시도 구간은 선형이 좋지 않고 도로 폭도 좁아 사고 위험은 물론 빛그린 산단에서 생산되는 물류 수송에도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빛그린 국가산단 진입도로(나주방면) 개통으로 운전자들은 이 구간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 또한, 빛그린 국가산단 주변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물론 전체적인 산단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현 익산국토청장은 "이번 나주방면 진입도로 개통에 이어 광주방면 진입도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빛그린 산단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국토청은 빛그린 산단 나주방면 개통에 이어 산단과 국지도 49선을 연결하는 광주방면 진입도로(6.5㎞) 구간도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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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해양ㆍ환경 관측위성 `천리안 2B호`가 오늘(19일)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이로서 우리나라는 특정 지역의 대기와 해양 환경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측하는 정지궤도위성을 보유한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됐다.
정지궤도위성인 천리안 2B호는 이날 오전 7시 18분(현지시간 18일 오후 7시 18분)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의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아리안-5 ECA 발사체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정지궤도위성이란 공전주기가 지구의 자전주기와 같아 지상에서 관측 시 정지한 것처럼 보이는 위성을 말한다.
위성 발사에 사용된 아리안-5 ECA 발사체는 98.6%의 높은 성공률을 자랑하는 발사체로, 이번 발사에서도 예고했던 시간에 딱 맞춰 위성을 쏘아올렸다. 발사 후 3분가량 뒤 위성을 보호하는 덮개인 페어링이 분리됐으며, 이후 25분이 지나 전이궤도에 진입했다. 전이궤도는 인공위성이 궤도를 옮겨갈 때 지나가는 중간경로의 궤도로, 지구로부터 최소 251km, 최대 3만5822km 떨어진 지점을 잇는 타원궤도다.
발사 후 31분이 지난 시점에서는 발사체에서 위성이 분리됐으며, 이후 8분이 더 지난 뒤 호주 야사라가 추적소와 첫 교신에 성공했다. 위성은 발사 후 1시간이 지나면 태양을 향해 태양전지판을 펼치며, 이후 1달이 지나면 목표한 정지궤도 위성에 자리를 잡게 된다.
최재동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정지궤도복합위성사업단장은 "첫 교신은 발사 성공을 판가름하는 첫 번째 관문"이라며 "첫 교신과 태양 전지판 전개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위성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천리안 2B호는 앞으로 10년간 한반도 주변의 해양과 환경을 관측하는 눈 역할을 수행한다. 각종 시험을 거친 뒤 오는 10월부터 해양 관측 데이터를 지상으로 보내며, 내년부터는 환경 정보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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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일본 고위 당국자 다나카 가즈노리 부흥상이 후쿠시마현과 인근 8개현의 수산물을 규제하고 있는 한국을 겨냥해 "일본은 `그 나라`보다 훨씬 안전하고 깨끗하다"고 말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다나카 부흥상은 지난 1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현 식자재 수출 문제에 관해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기준을 통과했다고"고 주장했다.
다나카 부흥상은 "후쿠시마의 식재료는 일본 내에서도 유통이 문제가 없는 낮은 수치를 보인다"면서 "우리는 한국의 방사능 수치도 알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한 다음 해인 2012년 10월부터 방사성 물질인 세슘 농도 기준을 1㎏당 100베크렐(Bq)로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한국의 세슘 농도 기준은 1㎏당 100베크렐로 동일한 수준이다. 아울러 영유아용 식품ㆍ우유 및 유가공품ㆍ아이스크림류는 더욱 엄격하게 1㎏당 50베크렐의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 밖에 미국은 1㎏당 1200베크렐, 유럽연합은 1㎏당 1250베크렐을 넘지 않는 수준에서 유통을 허가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 앞서 지난해 4월 국제무역기구(WTO) 상소기구에서 후쿠시마 인근 수산물 분쟁과 관련해 일본을 상대로 승소했다. 현재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등에서도 일본 식자재 수입을 규제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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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시가 재난 취약지역에 상존하는 위험시설물들을 조기에 보수하기 위해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19일 서울시는 안전취약지역 위험시설 정비를 위해 올해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긴급보수가 필요한 18곳에 대한 조기 보수ㆍ보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종로구 연립주택 노후 옹벽 ▲마포구 시장 노후 천장 ▲광진구 관내 노후 석축 등이며, 주민들과의 안전과도 직결된 만큼 긴급보수를 실시한다.
시는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자치구 공모를 실시했으며, 12개 자치구에서 27곳을 신청 받았다. 이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더 안전시민모임)이 참여하는 현장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18곳을 선정했다.
자치구 공모결과 12개 자치구에서 27곳에 정비를 신청했으나, 사업대상지 현장조사와 시민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에서 공공성, 시급성, 적절성 등을 기준으로 긴급 정비가 필요한 18곳을 1차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또한, 시민들로 구성된 `더 안전 시민모임`의 회원이 선정위원회에 참여해 시민에 의한 생활 속 위험환경 개선이 이뤄지도록 했다. 현재 `더 안전 시민모임`은 시민, 전문가 총 3100명이 활동 중이며, 안전이 취약하다고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시설주변 주민 4~5명(살피미) ▲시설별 전담 전문가 2~3명(도우미) ▲시설 소재지 동장(지키미)로 지정돼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안전취약시설 정비사업은 재난 소외계층 밀집지역의 재난위험시설 및 노후 기반시설을 보수ㆍ보강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44개소를 정비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18곳 외에도 하반기에 긴급보수가 필요한 곳에 대해 오는 5월 중 2차 사업 공모를 실시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역 내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내고 해소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긴급보수가 필요한 곳엔 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생활 속 안전을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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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뛰어든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약 40년 전 자신이 공동 창립한 금융정보 매체 블룸버그를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월 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블룸버그 전 시장의 선거대책본부는 블룸버그 전 시장이 대통령이 되면 블룸버그 통신의 모회사 블룸버그엘피(LP)의 매각을 신탁회사에 백지위임할 계획이다.
또한 매각대금은 블룸버그 자선재단에 기부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전 시장이 이 과정에서 내건 유일한 조건은 회사를 해외나 사모펀드에는 매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분석가들은 블룸버그 통신의 시장 가치가 600억 달러(71조406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블룸버그 전 시장은 1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자 TV 토론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그는 NPR과 PBS의 공동 여론조사에서 19%의 전국 지지율을 기록해 31%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샌더스 의원과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등은 블룸버그 전 시장이 돈으로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으려 한다고 비판했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피트 부티지지 전 사우스벤드 시장 역시 블룸버그 전 시장의 과거 성차별ㆍ인종차별성 발언 등을 들어 그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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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부동산 투기 브로커 A씨는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한 장애인 협회 대표에게 단체회원을 알선해줄 것을 요청해 중증장애인 6명을 소개받았다. 이후 A씨는 이들이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를 장애인 특별공급으로 청약하도록 하고 당첨되자 떴다방을 통해 아파트분양권을 각각 1200만 원의 프리미엄을 받고 매도했다.
19일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정청약 등 부동산 불법행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청약제도를 잘 모르는 중증장애인을 현혹해 장애인 특별공급에 당첨시킨 뒤 분양권을 전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부당이익을 취하고 부동산시장을 교란시킨 브로커와 불법청약자 등이 경기도 수사에 무더기로 덜미를 잡혔다.
앞서 언급한 A씨는 장애인 6명에게 그 대가로 1000만 원씩을 각각 지급했다. 이 과정에서 부천시 장애인단체 대표는 알선 대가로 장애인들로부터 600만 원을 받아 챙겼다. 도 공정특사경은 12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브로커 A씨를 비롯해 부천시 장애인단체 대표와 당첨자 등 부정청약에 가담한 8명을 모두 검찰에 송치했다.
김 단장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첩보와 제보, 경찰서 및 시군 등의 수사의뢰를 통해 접수된 장애인 특별공급 부정청약, 분양권 불법 전매, 중개보수 초과수수, 무자격ㆍ무등록 중개행위에 대한 수사를 벌여 청약 브로커, 공인중개사, 불법전매자 등 102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48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54명은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장애인 특별공급 등을 이용한 아파트 부정청약자 23명 ▲아파트 분양권 불법 전매자ㆍ알선자 15명 ▲중개보수 초과수수 중개업자, 무자격ㆍ무등록 중개행위자 64명 등이다.
장애인 특별공급 등을 이용한 아파트 부정청약자가 23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개보수를 초과로 받거나 무자격ㆍ무등록 상태로 영업을 한 중개업자들도 대거 적발됐다. 공인중개사 B씨는 수원시의 한 재개발지구 조합원이 아파트분양권 중개의뢰를 하자, 해당 아파트의 개발호재 등을 설명하면서 예상 프리미엄 가격을 제시했다.
이후 B씨가 제시한 프리미엄으로 해당 아파트분양권 매매 계약을 체결했는데, B씨는 중개보수 148만 원에 사전설명 없이 컨설팅 비용 명목으로 152만 원까지 청구, 법정 중개보수의 200%인 총 300만 원을 받았다.
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주택시장을 교란시키는 브로커와 무자격 중개업자 등 부동산 적폐가 더 이상 경기도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막겠다"며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는 위장전입을 통한 아파트 부정 청약자,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부정 허가자, 그리고 집값 담함 행위까지 수사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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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미래 도시계획 패러다임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LH는 서울 강남구 소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도시계획가협회와 `도시계획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및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기 신도시, 도시재생, 지역균형개발 등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가진 도시계획분야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 및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 도시계획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사업 발굴 ▲도시계획분야 스타트업 등 대상 동반성장 플랫폼 구축 ▲국토ㆍ도시분야 정보교류 체계 마련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협약 이후에는 도시계획분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기념세미나가 개최됐다. 주제발표는 이삼수 LHI 연구위원이 `도시계획 패러다임 변화와 LH의 역할`을, 김선아 SAK 엔지니어링 대표가 `새로운 시대, 도시계획과 관련 분야와의 융복합방안`을, 여춘동 인토 엔지니어링 대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시계획가의 역할과 전망`을 발표했다.
이어서 권일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에는 ▲김동근 LH 스마트도시계획처장 ▲윤정중 LHI 선임연구위원 ▲조종렬 대한컨설턴트 전무 ▲장호순 미래E&D 부사장이 참여해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토론에서는 도시계획이 문화ㆍ산업ㆍ건축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할 수 있는 대안 및 4차 산업혁명ㆍ저성장 등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도시계획 학문과 관련 업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LH 관계자는 "구체적인 협력방안 논의 등 업무협약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한국도시계획가협회 전문가들과 실무 TF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3기 신도시 등 다양한 정책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도시계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LH가 공공디벨로퍼로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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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일명 `싱크홀(땅꺼짐)`로 불리는 지반침하 현상이 작년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19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2019년 발생한 지반침하 건수는 192건으로 지난해 338건보다 약 43%(146건) 감소했다. 지반침하란 지반이 각종 요인에 의해 침하하는 현상이다.
국토부는 2018년부터 지반침하 발생 통보기준에 따라 지반침하 건수를 집계하기 시작했다. 기준에 따르면 면적 1㎡이나 깊이 1m 이상 땅이 가라앉았거나, 땅이 가라앉으면서 사망ㆍ실종ㆍ부상 등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지반침하로 분류한다.
발생 원인으로는 노후하수관 손상이 가장 많았다. 노후하수관 손상으로 인한 지반침하는 작년보다 42건 감소한 98건 발생하면서 전체 지반침하 중 약 52%를 차지했다. 노후하수관은 그동안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으로 줄곧 손꼽혔다. 지반침하 사고 중 가장 유명한 2014년 석촌동 싱크홀의 원인도 노후하수관으로 인한 토사 유실이었다.
이외에도 다짐불량과 상수관 손상으로 인한 지반침하가 각각 49건, 8건 발생했다. 이는 2018년 67건, 36건보다 크게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반침하가 집중되던 서울, 부산, 경기 등 대도심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발생 건수가 줄어들었다. 특히 상수관 파손으로 인해 지반침하가 잦았던 강원도와 집중호우에 의한 하수관 파손이 많았던 충북에서는 30건 이상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는 지반침하 특성상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불안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자체의 지반탐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영향평가제도가 현장 중심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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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동작구(청장 이창우)는 지난달(1월) 자치구 최초로 경로당과 청년주택이 결합된 복합시설을 건립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작구는 앞서 2018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동작구-SH공사 경로당 행복주택 복합화 사업` 채결을 맺고 사업을 진행했다. 동작구는 오래된 학수경로당의 부지를 제공했고, SH공사는 경로당ㆍ청년주택 복합시설 신축공사 추진을 맡았다.
건립된 경로당ㆍ청년주택 복합시설은 연면적 345.01㎡ 규모로 지상 1~4층이다. 1층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생활ㆍ문화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됐다. 2~4층은 청년 주거난 해소를 위한 청년 행복주택 7가구로 구성했다.
동작구는 어르신과 청년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8월에는 노후된 약수경로당을 어르신과 청년을 위한 복합시설로 재건설하는 `세대융합형 행복주택` 2호의 준공도 예정돼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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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울산광역시 울주군 반구대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 심의에서 지난 1월에 이어 또 다시 `보류` 판정을 받았다.
오늘(19일) 울산시는 지난 18일 서울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된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 심의에서 `보류` 의결됐다고 밝혔다. 보류 사유로 `반구대 일대를 아우르는 유산의 개념 도출과 탁월성 입증` 등 보완이 필요하다는 점이 제기됐다.
심의회는 반구대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기준인 `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에 해당해야 한다`는 점과 `현존하거나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유일한 또는 적어도 독보적인 증거여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 증명`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다만 반구대암각화의 유산 현황과 개별적 가치에 대해서는 비교적 상세히 서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결정에 따라 울산시는 이번 심의에서 보류된 사유를 보완해 문화재위원회의 재심의에 대비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재위원회에서 지적한 사항을 충실하게 보완해 다음에는 반구대암각화가 반드시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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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국제영화제인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거머쥔 데 이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해 10월 미국 매체 `벌처`가 봉 감독에게 `한국영화가 전 세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도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한 번도 오르지 못한 이유`에 대해 질문하자 그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로컬(지역)"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처럼, 한 번도 진입하지 못했던 아카데미의 장벽을 넘어섰다는 의미에서 이번 수상 이력은 더욱 뜻깊다.
봉 감독은 감독상 수상 당시 "한국에서 첫 오스카 트로피"라며 "아시아 영화가 각본상을 수상한 것은 아카데미 시상식 역사 처음"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기생충이 과거 한국 및 아시아 영화가 오르지 못했던 벽을 넘고 이 같은 쾌거를 이루게 된 배경은 어디에 있을까? 이 영화는 우리가 평소 바라보지만 깨닫기는 어려운 `빈부격차`에 대해 봉 감독의 날카로운 해석을 담고 있다. 그는 전 세계 관객들에게도 메시지를 잘 전달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신으로 다시 본 `반지하`의 주거환경 "반지하 없애달라" 시위까지
기생충에서 기택(송강호 분) 가족의 거주지는 반지하다. 태풍이나 장마로 인해 폭우가 쏟아지면 집이 침수돼 감전 등의 위험에 노출되고, 햇살이 잘 들어오지 않아 열악한 공간이다. 또한 가족이 공짜 소독을 받기 위해 소독차가 와도 문을 닫지 않고, 공짜 와이파이를 찾아다니는 모습으로 이들의 소득수준이 낮음을 보여준다. 실제 서울시 내 반지하 거주 가구 중 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가 55.3%, 70% 이하가 77.8%를 차지한다.
처음 기생충에 등장한 반지하를 집중 조명한 것은 외신이었다. BBC는 반지하가 출연한 배경에 대해서 설명했다.
반지하는 1968년 북한의 청와대 습격 사건 등으로 안해 남북 긴장이 높아진 상황에서 한국 정부가 1970년 「건축법」을 개정해 국가 비상사태 시 모든 신축 저층 아파트의 지하를 벙커로 사용할 것을 의무화하며 생겨났다. 이후 반지하 공간을 활용한 불법임대가 이뤄지다가,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84년 합법화됐다.
BBC는 반지하의 거주환경을 묘사하면서 `한국의 젊은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면서 살아가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2013년 `청년 주거빈곤 보고서`에 따르면 실제로 전국 20~34세 청년의 약 14.7%에 해당하는 139만 명 정도가 최저주거기준 14㎡에도 미치지 못하는 공간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열악한 거주환경에서 평생 꿈을 꾸며 살고 싶어 할 사람은 없다. 반지하 주택은 옥탑방, 고시원과 함께 `지ㆍ옥ㆍ고`라고 불릴 만큼 기피되는 주거공간이다. 통계청의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반지하에 사는 가구는 전국 기준 3%에서 2015년 1.9%로 줄었고, 같은 기간 서울은 8.8%에서 6%로 하락하는 등 주거지로 반지하를 선택하는 일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영화 기생충으로 인해 외신들의 관심이 반지하에 쏠리게 되면서, 이를 패러디하는 단체도 나타나고 있다. 이달 13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0 총선주거권연대 출범 및 정책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에서는 주거시민단체와 종교계, 노동계, 학계 등 70여 개 단체가 기생충을 패러디하며 `최소한의 주거권을 보장해달라`, `반지하를 없애달라`며 주거 복지를 강화해달라는 내용의 시위를 벌였다.
정부, 국민 주거권 보장 의무는?
업계 "재건축 세입자 문제에도 관심 기울여야"
작품과 외신에 따라 재조명된 반지하의 환경은 사람이 누려야 할 최소한의 주거권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문제점을 `보면서도 보지 못했지만 이제는 직시해야 할 것 같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달 18일 서울시는 주거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한국에너지재단과 협업해 반지하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1500가구 이상에 단열, 냉방 등의 맞춤형 집수리공사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도봉구가 반지하 100가구 샘플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장의 요구가 많은 항목들로 지원할 사항들을 선정했다. 요청 항목에 올라온 습기ㆍ곰팡이 제거와 환기를 위한 `제습기`와 `환풍기`, 사생활 보호를 위한 `창문 가림막`, 화재로부터 예방을 위한 `화재경보기` 등에 대한 집수리공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정부는 그간 주거문제의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시행해 왔다. 초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집값을 잡으려는 시도와 더불어 충분한 주택 공급을 위해 청년ㆍ신혼부부 위주의 공공주택 제공에 힘쓰고 있지만 그마저도 복지 대상에서 소외된 사람들은 더욱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해 10월 강서구 화곡동 재건축 지역의 다가구 주택 반지하 단칸방에 살던 A씨는 어떠한 세입자 보상도 받지 못한 채 거리에 내몰릴 처지가 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러한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일대를 대상으로 하는 한 재건축 구역에서도 반지하 세입자 2명이 목숨을 잃었다. 한 명은 거주지에서 쫓겨나기 전 자신의 집에서 생을 마감했으며 다른 한 명은 쫓겨나 거리를 전전하다가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실질적으로 이주에 필요한 이주비를 받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재건축 세입자에 대한 법적인 보상 의무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다. 해당 지역에는 3층~지상 29층 규모의 아파트 9개동이 들어서겠지만, 재건축 세입자에 대한 보호는 앞으로도 모호하기만 하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서울시가 기생충에서 등장한 아현동 일대를 `영화 전문가와 함께하는 팸투어` 중 하나로 선정하겠다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영화가 시사한 `반지하`, `빈부격차` 등에 대한 문제가 그저 관광을 위한 목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사람들의 삶을 더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며 "최소한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귀띔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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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김 씨는 일을 마친 뒤 주차장에 와서 자신의 차량 트렁크가 찌그러져 있음을 확인했다. 자동차 옆에는 부서진 드론 잔해가 널브러져 있었다. 하지만 누구의 드론인지 알 수 없어 범인을 잡지 못 했다"
이와 같은 억울한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정부가 내년부터 드론 신고제를 도입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9일) "내년부터는 최대이륙중량이 2kg을 넘는 드론에 대해서는 기체를 신고하도록 하고, 250g을 초과하는 드론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도록 관리체계를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오늘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항공안전법」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드론 관리체계 개선안의 주요 내용은 크게 `기체 신고제`와 `조종자격 차등화`로 나뉜다. 기체 신고제가 시행되면 최대이륙중량 2kg을 초과하는 드론 소유자는 반드시 기체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앞으로 최대이륙중량 2kg 이상 드론을 조종하기 위해서는 비행경력을 일정 기간 이상 쌓고 필기ㆍ실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비행경력 및 필기ㆍ실기시험의 경우 드론 무게에 따라 단계별로 차등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250g~2kg의 취미용 소형드론 조종자는 온라인 교육을 받아야 한다. 기존 드론 조종자격인 초경량비행장치 자격증은 사업용으로 사용하는 12kg 이상 대형드론에만 적용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드론 실명제를 시작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드론의 운영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입법예고, 부처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걸쳐 오는 5월께 공포될 예정이며, 2021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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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정부가 이번 달 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경제를 살리기 위한 종합대책을 내놓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경제 비상시국이라는 인식으로 활용 가능한 모든 정책을 총동원해 대책을 준비 중"이라며 "이달 말께 투자ㆍ소비 활성화 등 전방위적인 1차 경기대책 패키지를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기업애로 해소 및 수출지원 대책과 지역경제 긴급지원 방안 등이 상정됐다. 먼저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출 감소에 대해 "긴급 유동성 지원, 통관ㆍ물류 신속 지원, 수출 마케팅 보완 등 수출 애로 해소 대책을 마련하고 중기적으로 중장기 수출구조혁신방안을 마련해 이번 주 중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 부총리는 지역경제 긴급지원 대책에 관해 "지방자치단체의 차단 방역 등을 위해 재난재해 목적예비비, 재난관리기금 등 지자체 자체 재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이미 367억 원을 집행했고 향후 약 1000억 원을 추가 집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진단 시약이나 마스크 등 주요 물품 구매 시 수의계약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입찰 소요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이미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코로나19 관련 물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이달 13일까지 수의계약 220건(73억 원), 계약심사 면제 57건(62억 원)을 적용해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논의됐다. 홍 부총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 재정의 60%인 137조 원을 상반기 집행하고 지자체 주관 행사도 계획대로 추진을 원칙으로 지역경제 위축 리스크를 최소화할 예정"이라며 "지역사랑상품권도 할인율을 현행 5%에서 10%로 상향 조정하고, 발행 규모도 3조 원에서 더 확대하는 방향을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회의 말미에 "패키지 발표 이후에도 경제회복 모멘텀을 지켜내기 위해 내수 활성화 등 추가적인 패키치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며 "지금 상황을 완벽히 돌파해 나가기 위해서는 정부 노력만으로는 어려우며 국민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국민의 일상적인 소비와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야말로 가장 강력한 경기 대책"이라며 "소상공인, 외식업체를 돕는 마음으로 행사나 모임, 점심시간에 평소대로 최대한 외부 식당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를 비롯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신욱 통계청장, 차영환 국무조정실 2차장 등이 참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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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코로나19 확산 사태 등으로 경영 위기에 빠진 아시아나항공이 전 임원 일괄 사표라는 강도 높은 자구책을 내놨다.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은 지난 18일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담화문을 통해 "우리 회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막대한 영업적자를 기록할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며 비상경영 체제를 선언했다.
구체적으로 아시아나항공의 모든 임원은 지난해 부진한 실적과 코로나19로 촉발된 현재의 위기를 헤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사장 40% ▲임원 30% ▲조직장 20% 등 모든 임원은 회사의 어려운 경영환경에 따른 고통분담을 위해 직책에 따라 급여를 반납한다.
또한 일반직과 운항승무원, 캐빈승무원, 정비직 등 모든 직원이 10일씩 무급휴직을 실시한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공급좌석 기준으로 중국 노선의 약 79%, 동남아시아 노선의 약 25%를 축소하는 등의 조치에 따른 유휴 인력을 취소화하기 위해서다.
이밖에도 비용 절감을 위해 사내 각종 행사도 취소ㆍ축소한다. 지난 14일 창립 32주년 기념식도 취소하고 창립기념 직원 포상도 중단했다. 향후 수익성과 직결되지 않은 영업 외 활동을 대폭 줄여나갈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경영진부터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이라며 "사표를 낸 상태에서 상황이 악화되면 언제든지 수리될 수 있다는 것을 각오하고 경영 정상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자구책이 회사를 인수할 현대산업개발의 뜻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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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전ㆍ기반시설 분야 용역 자료 공개를 통한 경제활성화, 시민안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모한다.
지난 18일 서울시는 올 한해 안전ㆍ기반시설 분야에 161건의 용역과 101건의 건설공사(10억 이상)가 예정돼 있으며, 총 사업비는 1조3188억 원이라고 밝혔다.
시가 올해 발주 예정인 용역은 ▲도로시설ㆍ소방ㆍ산지 등의 안전분야 78건(216억 원) ▲상하수도 등 안전관리 74건(396억 원) ▲기반시설 설계 9건(878억 원) 등 총 161건이며, 사업비는 1490억 원이다.
올해 건설공사는 ▲도로시설물ㆍ교량 유지관리 공사 등의 안전 분야 27건(669억 원) ▲상하수도 시설물 정비 보수공사 33건(1341억 원) ▲도로,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조성공사 38건(9574억 원) ▲내진 보수보강 공사 등 기타공사 3건(114억 원) 등 총 101건, 1조1698억 원이 투입된다.
서울시 발주 사업들은 주로 민간 기업을 통해 추진되기 때문에 침체돼 있는 경제에 활력을 주고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은행의 건설 분야 취업유발계수를 적용하면 1만4506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된다.
취업유발계수는 특정 상품에 대한 최종수요가 1단위(10억 원)가 발생할 경우 해당 상품을 포함한 모든 상품에서 직ㆍ간접적으로 유발되는 취업자 수로, 2017년 한국은행이 발표한 건설 취업유발계수는 11명이다.
시는 올해 발주될 용역과 건설공사의 사업내용과 발주시기 등 관련 정보를 사전에 공개해 우수한 업체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서울시 홈페이지와 관련 협회ㆍ단체를 통해 제공한다.
해당 자료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자유롭게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했고, 관련 학회와 협회 등에 협조해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해당 자료에는 사업부서 담당자 및 연락처를 명시해 보다 구체적이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안전ㆍ기반시설 분야 용역 자료를 공개한 이후 용역ㆍ공사를 준비하는 업계의 반응이 좋아 올해에도 자료를 공개하기로 했다"며 "올 한해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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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강원 원주시가 스마트시티와 문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18일 원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과 스마트시티 및 드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스마트시티, 스마트도시재생 및 드론 분야에서 원주시 스마트시티 조성과 스마트도시 발전을 위해 공동연구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중앙동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사업 및 드론 관련 연구 업무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LH 관계자는 "도시재생과 스마트시티 전문 연구기관인 토지주택연구원이 원주시와 함께 다양한 연구개발 및 정책 사업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의 뜻 깊은 행사를 계기로 원주시가 스마트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 6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시를 국제적 그림책도시 및 문화관광도시로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도 밝혔다.
시 관계자들은 지난달(1월)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1974년부터 열리는 프랑스의 국제적 행사인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등을 견학하고 왔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정책적 방향을 잡고 원주시 그림책 축제 등을 통해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옛 원주여고 공간에 기 계획된 전시 창작실, 작가 레지던시 등과 더불어 그림책도서관 및 박물관을 보강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그림책 특화도시로서 원주시는 전국 공모전 및 시상, 제작ㆍ홍보 지원 등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터전 마련을 통해 작가들이 원주로 와서 뿌리 내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그림책이 실질적이고도 새로운 우리 시의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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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ㆍ15 총선을 앞두고 서울 광진을에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을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영입인재 10호인 이탄희 전 판사는 경기 용인정에 전략공천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전략공천위원회의 2차 전략공천지역 후보자 선정 결과 등을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고 전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과 가까운 거리에서 국정운영을 함께 했고 국민의 대변인이 되는 공감 정치 측면에서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탄희 전 판사에 대해서는 "사법개혁의 신호탄을 쏜 이 전 판사는 국민과 함께 정의실현 사회를 만들어갈 사법개혁의 적임자로 판단해 공천을 결정했다"고 소개했다.
고 전 대변인이 전략공천을 받은 광진을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내리 5선을 지냈던 지역구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출마가 예상되는 곳으로 4ㆍ15 총선의 격전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판사가 출마하는 경기 용인정은 불출마를 선언한 표창원 의원의 지역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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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10년 역사의 미 보이스카우트연맹이 수백 건에 달하는 아동 성범죄 관련 소송에 휘말린 끝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미 보이스카우트 연맹은 단체에 제기된 수많은 소송에 대한 변호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지난 18일(현지시간) 오전 델라웨어주 법원에 「연방파산법」 11조에 의한 파산보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NBC방송 등 외신이 보도했다.
해당 법규에 따르면 파산보호 신청을 할 경우 미 보이스카우트연맹은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저질러진 성적 학대에 관한 수백 건에 달하는 법적 소송을 중단시킬 수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4월 미 보이스카우트연맹에서 72년 동안 아동 단원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있었다는 법정 증언에서 시작됐다.
증언에 따르면 7000명이 넘는 지도자가 성추행 혐의로 퇴출당했고 이들에게 피해를 입은 아동 단원 수는 1만 2000명이 넘는 것으로 전해져, 미국 사회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에 피해자들의 소송이 이어지면서 연맹 측은 지난해 8월 120여 건의 조직 내 아동 성범죄 혐의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고 추가 가해자를 가려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동 성범죄 관련 소송비용과 피해 보상금이 천문학적으로 불어난 데다 최근 신입회원 수까지 줄어 재정 상태가 열악해지자 결국 파산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1910년 창설된 미 보이스카우트연맹은 그동안 1억3000만 명 이상이 거쳐 간 미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단체로, 지난해 보이스카우트 회원 수는 약 220만 명이었다. 그러나 회원 수는 지난 수십 년간 계속 줄어들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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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남국 변호사가 서울 강서갑에서 대결 구도에 있는 금태섭 의원을 향한 비판글을 전날에 이어 연이어 올렸다.
김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금태섭 의원님, 너무 비겁합니다"라며 "현역 의원이 왜 권리당원 하나 없는 청년의 도전을 두려워하십니까"라고 썼다.
이어 "비겁하게 `조국수호` 프레임 뒤에 숨지 마십시오"라며 "정정당당하게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제안했다.
김 변호사는 지난 18일 금 의원을 `골리앗`, 자신을 `다윗`으로 비유하며 경쟁하자고 쓴 바 있다.
김 변호사는 전날 금 의원이 자신의 출마를 막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애초 그는 출마를 공식화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으나 당의 요청으로 이를 취소했다. 하지만 출마를 포기한다는 기사에 대해서는 "명백한 오보"라고 밝혔다.
앞서 금 의원은 민주당이 자신의 지역구인 강서갑에 추가 공모를 하고 김 변호사가 출마를 검토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번 총선을 조국수호 선거로 치를 수는 없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이에 대해서도 "이번 선거에서 조국수호를 외치는 사람은 없다"며 금 의원이 오히려 `조국수호` 프레임을 이용한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친문 지지자들의 강한 지지를 받고 있는 인물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지명부터 시작된 검찰과 언론의 조국 죽이기에 맞서 대항했던 시민들이 함께 만든다`는 취지로 진행 중인 `조국 백서` 제작자 중 한 명이다. 최근까지는 서울 서초동 등에서 벌어진 `검찰개혁` 촛불집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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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심 15년 형에 2년이 더해진 17년을 선고받아, 항소 전보다 오히려 형량이 늘었다.
정준영 서울고법 형사1부 부장판사는 오늘(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경법)」상 횡령 및 특경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 원, 추징금 57억8000여만 원을 선고했다. 2심 결과에 따라 이 전 대통령에 대한 보석이 취소되면서 이 전 대통령은 다시 구속 수감됐다.
이 전 대통령은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에서 비자금을 횡령한 혐의와 삼성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이 전 대통령은 2018년 10월 열린 1심에서 징역 15년에 벌금 130억 원, 추징금 82억7000여만 원이 선고된 바 있다. 이후 검찰 측과 이 전 대통령 측 모두 재판 결과에 불복, 항소했다.
이 전 대통령은 1심 결과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이후 진행된 항소심 과정에서 보석으로 풀려나 2019년 3월부터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다. 지난 1월 8일 진행된 2심 결심공판에서 이 전 대통령 측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이 전 대통령에게 징역 23년에 벌금 320억 원, 추징금 163억 원을 구형했고 항소심 결과 1심보다 형량이 소폭 증가했다.
재판부는 항소심 과정에서 10억 원가량의 뇌물 혐의를 추가로 인정해 형량을 높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유에 대해 "국가 원수이자 대통령으로서 지위에 따른 책임과 의무를 저버렸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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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항만의 효율적 운영과 항만시설 보안 강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18일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의 보안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이날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항만시설 운영자와 여객 등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항만보안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해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먼저, `임시 항만시설 보안심사제도`가 도입된다. 해당 제도를 통해 항만시설 운영자는 항만시설을 정식 운영하기 전이라도 최소 보안요건만 충족하면 6개월 이내로 보안시설ㆍ장비의 시범운영할 수 있게 돼 운영의 편의성이 높아진다. 최소 보안요건으로 운영자는 임시 항만시설 보안심사를 받고 유효기간 6개월 이내의 `임시 항만시설 적합 확인서`를 교부받아야 한다.
또한, 항만보안 담당 공무원의 잦은 교체 등으로 인한 비효율적 업무 수행을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연속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항만시설 보안감독관 제도`를 도입한다. 항만보안감독관은 유사분야인 항공보안감독관, 철도안전감독관, 해사안전감독관 등의 자격기준을 고려해 항만시설 보안심사, 선박보안심사 등 항만보안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임명되며, 항만보안 지도ㆍ감독 업무를 전담해 업무의 전문성이 대폭 강화된다.
항해 중인 선박 내 납치, 폭파, 총기난사 등 테러를 예방하기 위해 반입금지 위해물품의 대상을 세분화하고 구체적인 종류를 고시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도 마련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선박ㆍ항만시설 이용자는 사전에 반입금지 물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되며, 보안관리도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임시 항만시설 보안심사제도`와 `반입금지 위해물품 고시`는 공포 후 6개월 뒤인 오는 8월부터, `항만시설 보안감독관 제도`는 공포 후 1년 뒤인 2021년 2월부터 각각 시행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간담회 등에서 건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으로, 이를 통해 항만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항만시설 보안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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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조선이 자주국가임을 선언한 고종의 국새 `대군주보`가 고국의 품에 돌아왔다.
문화재청은 1882년(고종 19년) 제작한 국새 `대군주보`와 1740년(영조 16년)에 제작한 `효종어보`를 지난해 12월 재미교포 이대수씨로부터 기증 받아 최근 국내로 인도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군주보는 높이 7.9㎝, 길이 12.7㎝, 무게 4.1㎏으로 은도금했으며 손잡이는 거북 모양이다. 이전까지 조선은 명과 청에서 `조선국왕지인`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국새를 받아 사용했으나, 고종의 명으로 `대(大)조선국`의 `대군주(大君主)`라는 글씨를 새긴 `대군주보`를 새로 만들어 사용했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당시 고종이 급변하는 동아시아 정세에 맞춰 중국 중심의 사대적 외교관계를 청산하고 독립된 주권국가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높이 8.4cm, 길이 12.6cm, 크기로 역시 거북이 모양 손잡이에 금색을 띤 효종어보는 영조 16년(1740년)에 효종에게 `명의정덕`이라는 존호를 올리며 제작된 것이다. 이번에 1740년 제작 어보를 환수함에 따라 효종 관련 어보 2점을 국립고궁박물관에 무사히 보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환수된 대군주보와 효종어보는 19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언론공개회를 가진 뒤 오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2층 '조선의 국왕'실에서 일반 관람객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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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만에 15명이 나오면서 전문가들은 코로나19에 대한 장기화 가능성을 제기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이날만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시는 `코로나 대응 비상체제`로 전환하는 등 시민안전 보장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9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정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우선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며 "밤사이 대구시민 열분이 코로나19의 확진 환자로 확인됐다. 현재 이분들은 모두 지역의료기관들의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했고,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확진자의 감염 및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권 시장은 "고위험 집단의 집중관리 대응반을 운영하고, 재난관리기금,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최대한 동원하겠다"면서 필수 업무를 제외하고 모든 대구시의 공무원을 코로나 대응에 투입하겠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특별대책단 파견, 역학조사 및 의료 관련 인력 지원, 음압병실 확보,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8일 브리핑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번 코로나19 발생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고 본다"며 국내외 확산 상황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고 판단하고 방역 정책 수정에 나섰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ㆍ추정되는 국가로 우리나라를 포함시켰다. 지난 18일 기준 지역사회 감염 가능 국가에는 중국ㆍ홍콩ㆍ마카오ㆍ대한민국ㆍ싱가포르ㆍ일본ㆍ말레이시아ㆍ베트남ㆍ호주ㆍ태국ㆍ미국ㆍ독일ㆍ프랑스ㆍ영국ㆍ스페인ㆍ아랍에미리트ㆍ이집트가 지목됐다.
한편, 19일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전체 확진자수는 7만5199명이며, 중국 내 사망자수는 2006명으로 2000명을 돌파했다. 국가별 파악된 확진자수는 일본 618명, 싱가포르 81명, 한국 46명, 태국 35명, 말레이시아 22명, 대만 22명, 독일 16명, 베트남 16명, 호주 15명, 미국 15명, 프랑스 12명, 영국 9명 등이다.
국내에서도 이날만 15명의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대구ㆍ경북 지역은 비상이다. 이 지역에서 신규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다녀간 지역 의료기관 응급실은 줄줄이 폐쇄됐다. 확진자가 나온 경북대병원은 전날 밤부터 응급실을 폐쇄했고, 계명대 동산병원도 의심환자가 다녀가면서 신규 환자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상황이 악화되면서 전문가들은 장기전에 대비한 대응 체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의료계 전문가들은 국내뿐 아니라 코로나19의 진원지인 중국을 비롯한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우리나라와 교류가 많은 주변국에서 역학적 연결고리를 찾지 못한 지역사회 감염자가 계속 나오는 상황을 고려할 때 코로나19의 위기가 상당 기간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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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법원이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를 합법적으로 인정했다.
박상구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부장판사는 오늘(19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브이씨앤씨(VCNC) 대표에게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박 부장판사는 타다 서비스를 렌트카 서비스로 판단했다. 타다 서비스를 택시 같은 운송업이 아닌 이용자와 타다 간 승합차 임대차 계약으로 간주한 것이다. 타다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으로 이용자에게 11인승 승합차와 운전기사를 제공하는 초단기 승용차 렌트 서비스다.
박 부장판사는 "모바일로 전자적으로 체결된다는 것만으로는 이용자가 타다 승합차 임차인에 해당 여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전자적으로 이뤄진 쏘카와 타다 이용자의 계약은 원칙상 유효하고 임대차 설립 계약을 부정할 수 없어 초단기 승용차 렌트로 확정할 수 있다"며 법률 효과 부여에 대한 타당성을 인정했다.
이어 "이 사건 자동차 대여사업자인 쏘카가 앱을 이용한 타다 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이동시키는 것은 임대차 계약 이행과 타다 편의를 위한 운송자 계약일 뿐 여객의 요구에 응한 것이라 보기 어렵다"며 "즉 타다 이용자는 쏘카와의 임대차계약에 따라 초단기 렌트한 차량의 인도를 요구하는 지위에 있을 뿐 자동차 운송계약을 맺은 것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유상여객운송의 면허 없는 다인승 콜택시 뿐 아니라 운송자 알선이 허용되는 승합차 임대차까지 처벌된다는 건 형법을 확대해석하는 것으로 죄형법정주의에 어긋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부장판사는 "설령 타다 서비스가 유상 운송업에 해당한다고 하더라도 ▲이용요금을 택시보다 높게 책정한 점 ▲승용차로 마케팅하거나 이용자의 탑승을 유도한 걸로 보이지 않는 점 ▲타다 출시 전 법률 검토를 거친 점 ▲출시 과정에서 국토교통부 등의 행정지도가 없었던 점 등으로 보아 이 대표와 박 대표가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타다가 렌터카로 위장했으며, 실질적으로는 허가 없이 유상 여객 운송업을 운영 중이라고 판단해 기소한 바 있다. 검찰은 지난 11일 결심 공판에서 이 대표와 박 대표에게 각 징역 1년을, 쏘카와 VCNC 법인에는 각 벌금 2000만 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무죄 판결 이후 사건에 대한 항소 여부를 검토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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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만 500명 이상 속출했던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객 일부가 오늘 하선했다. 정부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했던 외국인의 국내 입국 금지를 결정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오늘(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하선한 외국인들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외교부는 입국 금지 조치를 위해 크루즈선 탑승자 명단을 일본 정부에 요청한 상태다.
일본 정부는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객 전원에 대한 검체 채취를 마쳤으며,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승객들에 대해 19일부터 하선을 허락할 방침이다. 하선은 이달 21일 완료될 예정이다.
크루즈선에 탑승한 인원은 승객 2666명, 승무원 1045명 등 총 3711명이었으며, 어제 기준 감염자 수는 542명이다. 크루즈 탑승 인원 중 한국인은 총 14명이었다.
이들 중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은 오늘 오전 대통령 전용기(공군 3호기)를 통해 김포공항에 입국했다. 이들은 김포공항에서 진행된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중앙검역지원센터 내 임시생활시설에서 14일간 격리 조치된다.
중수본 관계자는 "검역과 방역당국의 입장에서 탑승자들은 위험한 상황에 있었기 때문에, 우리 국민은 14일간 격리시켜 관찰하고 외국인은 가급적 못 들어오게 하는 게 맞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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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두산중공업이 수년간 계속된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을 하게 됐다. 두산중공업의 구조조정은 2014년 이후 5년 만이다.
지난 18일 두산중공업은 "조직을 재편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만 45세 이상 직원 26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2주간 명예퇴직을 받는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두산중공업의 명예퇴직 규모가 대상자의 절반가량인 1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2014년 구조조정 인원의 4배 규모다.
두산중공업은 명예퇴직자의 근속연수에 따라 최대 24개월 치 월급을 지급한다. 20년차 이상 직원에게는 위로금 500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밖에 최대 4년간 자녀 학자금, 경조사, 건강검진도 지원된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세계 발전 시장의 침체와 국내 시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수년간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가스터빈으로의 사업전환 등을 꾀했지만, 실적 악화가 이어져 불가피하게 명예퇴직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4년 이후 6년 연속 두산중공업은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은 15조6597억 원에 영업이익은 1조769억 원을 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을 내지 못했다. 자회사인 두산건설의 실적 부진도 겹쳤다. 수주잔고도 2018년 16조4000억 원 수준에서 지난해 3분기 14조6000억 원으로 급감했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2014년 말 이후 구조조정을 단행한 바 있다. 당시 두산중공업은 창원 본사와 서울사무소에 근무하는 만 51세 이상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했으며 대상자의 약 절반인 250명이 회사를 떠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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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룻밤 새 대거 15명 쏟아지며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오늘(19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통해 "19일 오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15명 중 13명은 대구광역시ㆍ경북 지역에서 쏟아졌다. 13명의 확진자 중 11명은 31번 확진자와 연관이 있었다. 10명은 환자와 동일한 교회에 다녔으며, 1명은 31번 확진자와 병원 내에서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가 발생한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등은 응급실을 폐쇄하는 등 비상조치를 실시했다.
어제(18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31번 확진자는 교통사고로 입원 치료 중 고열이 발생했으며, 지난 15일에는 폐렴 증세가 발견됐지만 해외 방문 이력이나 확진자 접촉이 없었다는 이유로 코로나19 검사를 거부했다. 또한 지난 9일과 16일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때문에 31번 확진자가 많은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슈퍼 전파자`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는데, 오늘 확진자가 무더기로 속출하면서 현실이 됐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어제 홈페이지를 통해 "대구교회를 폐쇄 조치하고, 안전을 위해 전국 모든 교회에서 당분간 예배 및 모임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생한 다른 환자 중 1명은 11세 한국인 여성으로 20번 확진자의 딸인 것으로 확인됐다. 어린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건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치료 중이다.
확진자 중 또 다른 1명은 78세 한국인 남성으로 서울 성동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어제 고열 등의 증세로 한양대병원을 찾은 뒤, 오늘 새벽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입원치료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위기단계를 `경계` 단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어제 코로나19에 대한 감염병 대응 단계를 심각으로 높일 것을 요구했으며, 확진자가 발생한 성동구는 오늘 위기 대응단계를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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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5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리던 손흥민이 잠시 그라운드를 떠난다. 멀티골을 터뜨린 애스턴 빌라전에서 오른팔 골절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8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애스턴 빌라전 이후 고통을 호소한 오른팔의 골절을 확인해 이번 주 수술할 예정"이라며 "수술 후 의료팀의 진단에 따라 몇 주간 재활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이 오른팔 부상을 입은 건 지난 17일 애스턴 빌라전이였다. 손흥민은 경기 초반 상대 수비수 에즈리 콘사와 충돌 후 떨어진 뒤 오른팔 고통을 호소했다. 손흥민은 이날 결승골을 포함해 멀티골(EPL 8~9호골)을 넣으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여 가벼운 부상으로 여겨졌지만, 경기 후 정밀검진에서 골절이 드러났다.
손흥민은 지난 1월 23일 EPL 노리치시티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뒤 지난 17일 애스턴 빌라전까지 5경기 연속골(6골) 및 아시아 최초 EPL 통산 50골 돌파(51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었지만, 이번 부상으로 기세가 한풀 꺾였다. 회복 기간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복귀까지 6~8주가량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한동안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커다란 악재를 맞닥트리게 됐다. 주포인 공격수 해리 케인이 햄스트링 수술로 장기 결장 중인 가운데 손흥민까지 빠지면서 공격력에 큰 손실을 당했다. 당장 이달 20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부터 쌍포를 모두 떼고 치러야 한다.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이번 시즌 중 돌아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가 그리울 것이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손흥민의 부상으로 한국축구대표팀도 비상이 걸렸다. 오는 3월부터 재개되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 합류가 어려워졌다. 손흥민은 대표팀에서는 주춤하고 있지만 주장 역할까지 맡고 있어 팀 내 비중이 작지 않다는 평가도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현재 1경기를 덜 치른 상황 속에 2차 예선 H조에서 투르크메니스탄에 승점 1점 뒤진 2위를 기록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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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관광단지 인근
대원(대표이사 전응식, 007680)은 강원도 정선군 사북면에 위치한 ‘정선 사북 생활숙박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82억원(VAT 별도)으로 ‘18년 연결 매출액의 17.49% 규모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4개월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대지면적 4852㎡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 생활숙박시설 1190실(연면적 4만113㎡) 및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공사다.
사업지는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골프장, 워터파크 등 각종 레포츠시설 및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발주처는 더블유산업개발이며 주변 관광단지 종사자 및 지역내 소형 숙박시설 부족 등에 따른 생활숙박시설 잠재 수요층이 풍부하여 입지조건이 양호하다는 평가다.
사업지 바로 옆에는 정선 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성업 중에 있다.
대원은 그동안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쌓아 온 높은 기술력으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본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향후 추가적인 수주에도 박차를 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대원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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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25개 교육협력사업에 예산 67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9월 교육지원심의위원회를 열어 인재육성에 필요한 사업을 심의한 결과, 거점영어체험센터운영지원 등 모두 25개 사업을 의결했다.
선정된 교육협력사업은 ▲거점영어체험센터 운영 지원 ▲청소년국제교류 활동 지원 ▲방학중영어체험캠프 운영 지원 ▲사립유치원 방과후과정 지원 ▲생활과학교실 운영 지원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광주학생독립운동 역사아카데미 운영 ▲광주과학영재학교 운영 지원 ▲용전들노래연계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지원 등이며,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
이 가운데 거점영어체험센터, 청소년국제교류 활동 지원, 방학중영어체험캠프는 외국어 공교육 기반 강화는 물론, 해외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우선 지원해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글로벌 인재양성에 목적이 있다.
또한 광주과학영재학교와 사립유치원의 방과후과정을 일부 지원해 학부모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교육환경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소프트웨어(SW) 교육과 생활 속 과학체험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논리적 사고와 창의력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개인 맞춤형 진로탐색과 학교 진로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기관 간 연계협력이 점차 중요시 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지난 2006년 시교육청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기본협정을 체결하고 다양한 교육협력분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유치원을 포함한 관내 전체학교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손옥수 시 청년청소년과장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은 미래 광주를 위한 선제 투자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함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습기회를 확대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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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처음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로 인해 사망자가 1770명을 넘었으며 확진자는 2020년 2월 17일 오전 현재 7만1000명에 달한다. 중국 본토에서 감염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지만, 27개국에 걸쳐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다.
이에 글로벌 과학 커뮤니케이션 기업인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는 코로나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에게 저자 지원 및 연구 커뮤니케이션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캑터스 산하 브랜드인 에디티지(Editage)가 영문교정, 학술번역, 이미지 교정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임팩트 사이언스(Impact Science)는 인포그래픽과 연구 뉴스 스토리 서비스를 2020년 3월 31일까지 무상 지원한다.
무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연구 주제가 반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되어야 한다. 기원과 확산, 치료 약물, 건강(육체 및 정신) 상태, 사회/경제/정치/정부 차원의 결과 등에 대한 것이어야 한다.
캑터스의 공동창립자이자 CEO인 Abhishek Goel은 “이러한 인도주의적 위기 시기에는 과학계와 이를 지원하는 기관이 함께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 캑터스는 전 세계 과학자들과 협력하는 데 노력하고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시의적절하고 정확한 정보를 확산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중국 전무이사인 Frank Xu는 “지금 모두가 발벗고 나서는 상황이다. 중국에서는 모든 일이 멈춰진 상태이지만 저희 임직원들은 연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재택 근무를 하고 있다. 이번 무료 서비스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필요한 정보를 확산시키도록 도와 위험한 루머를 막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문교정, 학술번역, 이미지교정 무료 서비스 신청은 http://edaynews.comhttps://www.editage.co.kr/coronavirus/ 에서 할 수 있으며, 인포그래픽 및 연구 뉴스 스토리 무료 서비스 신청은 http://edaynews.comhttps://author.impact.science/coronavirus/index.html 에서 가능하다.
참고로 무료 서비스는 2020년 3월 31일까지 제공된다. 출처: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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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국정과제인 단위학교의 교육 자치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주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학교자치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데 앞장 서 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회를 법제화 하고 학교구성원 모두가 학교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광주시교육청 금호평생교육관 김경빈 운영과장(59세)이 2019년도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특히 김경빈 과장은 문재인 정부의
또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협력 체제를 강화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학부모 교육을 펼쳐 교육부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교육기부를 통해 학교별 고문 변호사제를 운영해 학교폭력과 그에 따른 분쟁 해결에 크게 기여한 공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빈 과장은 “학교의 주인은 학교 구성원 모두이며, 모든 주체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할 때 진정한 학교 자치를 꽃 피울 수 있다”며 “공직자로서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하고 영광스러운 훈장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국정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 만들기에 기여한 공무원을 발굴해 매년 ‘우수공무원 정부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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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오는 27일까지 2020년 도심속 문화예술축제 공연단체를 공개모집한다.
모집은 풍암호수공원 공연과 찾아가는 길거리 문화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악기연주·노래·댄스·국악 등 특별한 장르 제한 없이 전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또는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풍암호수공원 공연 22팀, 찾아가는 길거리 문화공연 46팀으로 총 68팀을 모집하며, 1차 심사 및 2차 실연심사(오디션)를 통해 우수한 실력을 갖춘 공연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지정된 장소에서 1시간 내외의 공연활동을 하며, 이에 따른 공연보상금을 지원받는다. 풍암호수공원 공연은 4월 18일~9월 26일 매주 토요일 오후7시부터 8시까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또, 찾아가는 길거리 문화공연은 4월 17일~9월 25일, 매주 금요일 상무금요시장(오후4시30분~5시30분까지)과 운천호수공원(오후7시30분~8시30분까지)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http://seogu.gwangju.kr)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서구청 문화체육과(☎ 062-360-7670)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올해 도심속 문화예술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공연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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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지난해 7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이후 시작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7개월이 지난 최근까지도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18일)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소비재 수입실적에 따르면 올해 1월 일본산 소비재 수입액은 1억9368만 달러(한화 약 2293억 원)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35.9% 감소했다. 이는 지난달 전체 소비재 규모가 8.9% 감소한 것을 감안한다하더라도 훨씬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특히 치명타를 입은 품목은 맥주다. 일본산 맥주 수입은 1년 전보다 98.2%나 감소한 12만600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과 비교해도 45.0% 감소한 수치다. 그동안 한국은 일본 맥주 업계의 `큰손`이었지만 아사히ㆍ기린 등 일본산 맥주가 불매운동의 상징으로 낙인찍히면서 매출액이 연일 급감했다.
승용차 수입액도 전년보다 69.8% 감소한 2192만8000달러로 나타났다. 지난달 렉서스ㆍ도요타 등 일본계 브랜드 자동차의 신규 등록은 64.8% 감소했다. 전체 수입자 시장에서 점유율로 13.1%p 감소해 7.5%로 전락했다. 특히 오토바이의 경우 전체 수입액 2만 달러로, 전년 대비 98.9%나 줄어들어 사실상 멸종했다.
이외에도 사케(-66.7%), 담배(-72.9%), 완구(-57.4%), 가공식품(-54.7%) 등 여러 품목이 절반이 넘는 감소폭을 보였으며 화장품(-41.8%)도 수입액이 크게 줄었다. 반면 수입액이 감소하지 않은 품목은 골프채(1.6%)와 비디오카메라(122.1%) 등이 있었다.
김 의원은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에 대응하는 성숙한 국민의식이 굳건하다"며 "일본이 경제 보복에 대해 반성하고 관계 개선에 나서지 않으면 스스로 자국 경제를 고립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8 · 뉴스공유일 : 2020-02-1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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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을 읽어 보신 경험이 있나요?… 예 82% vs 아니오 18%
e-book을 주로 이용하는 경로는?… 1위 온라인 도서 사이트 40%·2위 네이버 시리즈 21%·3위 카카오 페이지 20%
e-book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 42% > 불만족 9%
어느 형태의 책을 선호하십니까?… 종이 책 70% > e-book 30%
e-book을 종이 책보다 더 좋아하는 이유는?… 1위 휴대가 편리하다 51%·2위 편리한 기능이 많다 19%·3위 가격이 저렴하다 13%
종이책을 e-book보다 더 좋아하는 이유는… 1위 보기에 더 편하다 56%·2위 소장의 즐거움이 있다 31%·3위 도서관 이용이 편하다 5%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2월 5일부터 2월 18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1,905명(남성 991명, 여성 914명)을 대상으로 ‘e-book 관련 설문조사’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당신은 e-book을 읽어 보신 경험이 있나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예(82%)’, ‘아니오(18%)’로 나타났다.
‘당신이 e-book을 주로 많이 이용하는 경로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온라인 도서 사이트(40%)’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네이버 시리즈(21%)’, ‘카카오페이지(20%)’, ‘공공 전자 도서관(17%)’, ‘아마존(2%)’ 순으로 나타났다.
‘당신의 e-book에 대한 만족도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보통(48%)’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다음으로 ‘만족(31%)’, ‘매우 만족(11%)’, ‘불만족(8%)’, ‘매우 불만족(1%)’ 순으로 나타났다.
‘당신은 다음 중 어느 형태의 책을 선호하십니까?’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종이책(70%)’, ‘e-book(30%)’으로 나타났다.
e-book을 더 선호하는 사람에게 ‘당신이 e-book을 종이책보다 더 좋아하는 이유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휴대가 편리하다(51%)’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다음으로 ‘편리한 기능이 많다(19%)’, ‘가격이 저렴하다(13%)’, ‘보기에 더 편하다(11%)’, ‘구매, 대여가 편하다(6%)’ 순으로 나타났다.
종이책을 더 선호하는 사람에게 ‘당신이 종이책을 e-book보다 더 좋아하는 이유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보기에 더 편하다(56%)’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다음으로 ‘소장의 즐거움이 있다(31%)’, ‘도서관 이용이 편하다(5%)’, ‘메모하기 쉽다(4%)’, ‘콘텐츠가 많다 (3%)’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 결과를 종합해 보면 e-book에 대한 경험자가 많고(82%) e-book에 대한 만족도 역시 좋은 편(만족 42% > 불만족 9%)이지만 e-book에 비해 종이책을 훨씬 더 선호(종이 책 70% > e-book 30%)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이책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보기에 편하다(56%)’였으며, e-book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휴대가 편리하다(51%)’로 나타났다.
본 설문의 응답자는 전국의 10~60대의 남자 991명, 여자 914명, 총 1905명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25%포인트이다. 출처: 엘림넷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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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지난 13일 재가동한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이 다시 멈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다시 한 번 발목을 잡았다.
어제(17일) 현대자동차는 "벨로스터와 코나 등이 생산되는 울산1공장의 가동을 18~20일 3일간 멈춘다"고 밝혔다. 울산1공장은 지난 5~12일 자동차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와이어링 하니스` 공급이 끊겨 휴업했다가 지난 13일부터 가동을 재개했다.
와이어링 하니스는 배선 뭉치를 엮은 부품으로 차량의 신경망 역할을 한다. 수작업 비중이 높고 차종마다 들어가는 부품 규격이 달라 대량 생산이 어려워 그동안 중국 공장에서 주로 생산해왔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와이어링 하니스 공급량이 충분하지 못해 공장 가동률이 50% 이하로 떨어졌다"며 "생산 효율성을 고려해 다시 휴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GV80과 팰리세이드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전담 생산하는 울산2공장도 21일 휴업을 검토 중에 있다.
현재 공장 라인 상당수가 부품이 모자라 조립할 차량 없이 컨베이어 벨트만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부품을 최대한 수급해 21일부터는 최대한 정상 가동에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다른 자동차 공장도 상황이 좋지 않다. 기아자동차는 10~18일 가동을 중지했던 소하리 공장의 휴업 기간을 오는 19일까지 하루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으며, 광주3공장도 현재 휴업 중이다. 한국GM도 부품 부족으로 부평1공장을 17~18일 이틀간 휴업시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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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우리나라의 제1호 수출 원자력발전인 아랍에메리트(UAE) 바라카 원전 1호기가 수출계약 체결 11년 만에 운영허가를 승인받았다.
어제(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UAE 원자력규제청(FANR)은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운영을 허가했다. FANR은 우리나라의 원자력안전위원회 역할을 하는 기구로, 원자력 안전 규제를 담당하고 있다.
바라카 원전 1호기는 조만간 연료 장전을 시작해 이달 말부터 시운전에 들어간다. 시운전에서 큰 이상이 없을 경우 올 하반기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한다. 바라카 원전 1호기가 정상적으로 가동된다면, 아랍권에서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한 원전이 된다.
바라카 원전은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70km 떨어진 바라카 지역에 한국형 차세대 원전인 `APR-1400` 4기를 짓는 프로젝트다. 한전이 주도한 컨소시엄이 2009년 12월 계약금 186억 달러(우리돈 21조 원)로 건설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해 2012년 7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이중 원전 1호기는 2018년 3월 완공됐다. 한전은 지난 2016년 바라카 1ㆍ2호기에 대한 운영허가를 신청했지만, FANR은 운전원의 훈련 부족 등을 이유로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하마드 알카비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재 UAE 대표는 이날 아부다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바라카 1호기가 빠른 시일 내에 상업운전을 시작할 것"이라며 "UAE가 아랍권에서 처음으로 원전을 가동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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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3월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 인사는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전보관리규정’에 따라 소속 기관(학교) 4년 이상 근무한 만기자, 현 소속 기관(학교) 1년 이상 근무한 희망내신자, 신규 발령자, 정수 조정 직종 해당 근로자를 포함해 21개 직종 734명(전보 687명, 신규 발령 47명)에 대해 이뤄졌다.
2013년 교육감으로 채용권이 전환된 이래 매년 3월1일자로 단행된 정기 인사는 본인 희망,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를 통해, 개인별 역량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공무직 인사는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과 소질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좋은 세상을 꿈꿀 수 있게 만드는 광주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21개 직종 734명(전보 687명, 신규 47명)
연번
직 종
전보
신규
계
연번
직 종
전보
신규
계
1
급식전담인력
영양사
38
38
12
교육복지사
9
9
2
조리사
51
10
61
13
Wee클래스전문상담사
2
2
3
조리원
259
31
290
14
발명교실실무사
5
5
4
교육
업무사
교무실무사
85
85
15
유치원방과후과정강사
8
8
5
과학실무사
53
53
16
특수학교(급)
특수교육실무사
45
1
46
6
사서(실무사)
107
107
17
특수학교(급)
돌봄교실강사
4
4
7
행정실무사
4
4
18
특수학교지원센터 사회복지사
1
1
9
방과후학교전담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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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의원이 교착상태에 놓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미군의 한반도 순환배치 비용이라든가 역외 훈련 비용 등은 절대 포함시켜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천정배 의원은 18일 오후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안 질의를 통해 "우리 정부가 여러가지 어려운 입장에 있는 것은 이해하지만, SOFA(주한미군지위협정)와 SMA(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의 기존 틀을 잘 지켜가면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천 의원은 질의를 통해 강경화 장관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 15일 뮌헨안보회의에서 만나 향후 실무협상을 재개해 상호 수용 가능한 내용으로 협상을 타결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보도 내용을 언급하며, 이달 내 타결 가능성 여부를 물었다.
이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일단은 차기 협상단의 만남 일정을 조율해서 7차 회의를 조속히 재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7차 회의 결과에 따라 향후 타결 전망이 좀 더 확실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상폭과 관련해 강장관은 "우리로서는 기존 SMA의 틀 내에서 합리적이고 공평한 분담을 한다는 원칙을 지금까지 지키면서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한편으로 천정배 의원은 "협상타결이 지연되면 주한미군에 근무하는 우리 근로자들에게 4월 1일부로 잠정적 무급휴가의 시행 가능성이 있는 게 사실이냐"며 "극히 부당한 조치"라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근로자의 임금 지급 문제를 양국의 협상에 의해 좌우되게 만드는 건 인권 차원에서도 말이 안 된다. 미국이든 우리나라든 다 근로자의 권리는 존중하는 나라들 아니냐"며 "제도적인 개선을 통해 양국의 협상이 지연되더라도 일단은 이전 협상에 준해서 임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경화 장관은 "정부로서도 상당히 걱정하고 있다. 제도 개선과 관련해서 십분 감안해서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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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전남지방경찰청은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해 전남도․경찰․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치경찰 시범도입 준비단’을 운영키로 했다.
전라남도, 전남지방경찰청의 협업으로 구성된 ‘자치경찰제 시범도입 준비단’은 18일 전남도청에서 첫 회의를 갖고 자치경찰제 지역선정 공모신청 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실무준비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자치경찰제 추진배경과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추진될 구체적 도입방안 등에 대해 서로 폭넓게 논의했다.
준비단은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부의 ‘시범시행 시도 선정 공모’를 위한 사업계획서 등을 착실히 준비할 계획이다.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전남지방경찰청과 긴밀히 협조해, 상반기에 법제화가 완료 된 후 추진 예정인 정부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경찰제가 도입되면 광역자치단체에는 자치경찰본부가, 기초자치단체에는 자치경찰대가 신설된다. 본부장과 대장은 시도 경찰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시도지사가 임명한다.
앞으로 자치경찰은 현재 경찰 업무 중 형사사건과 광역범죄사건 등을 제외한 안전, 여성, 청소년, 교통, 지역경비 등 민생치안 분야를 맡게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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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고로쇠 소비가 급격히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로쇠 채취 임가를 위해 고로쇠 소비촉진 운동을 나선다.
이번 소비 촉진 운동은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위축과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고로쇠 임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는 소비 촉진을 위해 홍보 캠페인 등을 전개해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고로쇠는 골리수(骨利水)라는 말에서 유래했으며, 칼륨 성분이 생수에 비해 300배 높고 칼슘은 6배 높아 뼈에 이롭다고 해서 뼈를 위한 물이라고 할 정도다. 또한 임산부나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좋은데 철 성분이 들어있어 빈혈에 좋고, 에너지 대사 등에 도움되는 마그네슘도 들어있다.
고로쇠 판매처는 ▲순천농협(061-759-3682) ▲광양백운산고로쇠약수영농조합법인(061-761-9944) ▲담양산심영농조합(010-5641-5658) ▲구례 고로쇠영농조합(061-781-4522) ▲장성 남창고로쇠영농조합법인(061-393-9896) 등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19 등으로 피해를 겪은 임가를 위해 전남도가 소비 촉진에 앞장서도록 도청 실국에서 부터 적극 참여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임가 소득향상과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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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8일 영산포발전협의회(회장 이기준)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의료용 마스크 2천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KF94’ 제품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수요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 시장실을 방문한 이기준 회장은 “많은 수량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 구현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주신 영산포 발전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철저한 방역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영산포발전협의회는 이창동, 영강동, 영산동 3개동 지역으로 이뤄진 영산포의 발전과 부흥을 목표로 올해 1월 10일 출범, 초대 회장으로 이기준 씨를 선출한 바 있다.
앞서 영산포 주민들은 작년 11월 9일 제1회 영산포의 날 기념식을 개최, 이날을 ‘영산포의 날’로 제정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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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12ㆍ16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지역의 주택 매매 소비심리가 떨어지고, 경기 수원ㆍ용인ㆍ성남 등 이른바 `수용성` 지역의 소비심리가 과열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17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는 `1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1월)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4.5로 지난해 12월 144.6보다 20.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해당 결과는 전국 152개 시ㆍ군ㆍ구 6680가구, 중개업소 2338곳에서 진행된 설문조사로 산출됐다. 심리지수가 100을 넘을 경우 전월에 비해 가격ㆍ거래가 상향됐다는 응답이 많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95 이상 115 미만이면 보합 국면, 115 이상은 상승 국면으로 분류된다.
지난달(1월)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방안 발표 이전인 지난해 10월 151까지 오르다가 12ㆍ16 부동산 대책 이후 급격히 하락했다.
반면 같은 달 경기도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 128.8보다 2.6포인트 오른 131.4를 기록했다. 12ㆍ16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수용성` 지역에 투자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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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이달 18일 오후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2월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수적인 스피치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과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티브로드 서울방송 보도국 강혜진 기자가 ▲발음 및 발성 ▲스피치 기초 및 실전요령 ▲인터뷰 기술 및 구정질문 스피치 ▲신뢰감과 설득력을 높이는 대화법 등을 주제로 2시간가량 강연을 펼쳤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교육시간 내내 다양한 질의를 하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교육을 마치며 이관수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피치 역량을 강화해, 향후 의원들의 의정활동 및 구민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강남구의회가 지향하는 의견과 정책을 구민들에게 설득력 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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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친환경 라이프가 주목을 받으면서 최근 5년간 단독주택 준공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상가정보연구소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전국 단독주택 준공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전국적으로 준공된 단독주택이 24만2006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수도권 준공 실적은 5만8349가구로, 전국에 준공된 단독주택 중 24.1% 비중을 차지한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친환경 라이프를 비교적 선호하는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와 신도시 단독주택 공급 시기가 맞물리면서 수도권 단독주택 준공이 집중됐다"고 분석했다.
또한 조 연구원은 최근 인기 있는 단독주택으로 `남양주`, `김포`, `용인` 등 도심과 가까운 곳을 지목하며 "아파트의 장점과 함께 보안시설, 관리비 절감 시설이 있는 블록형 단독주택이 주목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도별 단독주택 준공 전국 실적과 수도권 실적은 각각 ▲2015년 4만9732가구, 1만16가구 ▲2016년 5만773가구, 1만1061가구 ▲2017년 5만3576가구, 1만3109가구 ▲2018년 4만7469가구, 1만3057가구 ▲2019년 4만456가구, 1만1106가구로 나타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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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국민이 부담해야 할 `적자성 채무`가 문재인 정부 들어 100조 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한국재정정보원에 따르면 올해 확정 예산 기준 우리나라 국가 채무는 805조2000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73조7000억(2.6%) 늘어난 것이다. 이 중 자산 매각 등으로 자체 상환이 가능한 `금융성 채무`는 328조6000억 원으로, 이를 제외한 476조6000억 원은 대응 자산이 없어 국민 세금으로 상환해야 하는 적자성 채무다.
지난 몇 년간 적자성 채무는 꾸준히 상승했다. 적자성 채무는 2013년 국가 부채의 절반을 넘어서기 시작해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그 규모가 더욱 커져 올해는 비중이 60%에 근접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난 2017년 우리나라 적자성 채무는 374조8000억 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지난 3년간 늘어난 적자성 채무가 100조 원이 넘는 셈이다.
세금으로 메워야할 빚이 크게 늘어난 건 재정 수입이 줄어든 데 반해 복지예산은 꾸준히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올해 보건ㆍ복지ㆍ고용 분야에 배정된 예산은 180조50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는 19조5000억 원, 2017년과 비교하면 50조 원 이상 증가했다.
지난 7일 기획재정부는 `2020 나라살림 예산개요`를 통해 "적자성 채무는 향후 조세 등 실질적 국민부담으로 상환해야 하므로 총지출 관리 등을 통해 발행 규모 및 상환 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증가 속도를 완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비해 작년에 우리나라가 거둬들인 세금은 293조50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오히려 1000억 원가량 줄었다. 이는 정부 예상치보다도 1조3000억 원 부족한 것이다.
하지만 정부는 확장 재정 기조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에도 재정 집행 목표를 역대 최고 수준인 62%로 설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8 · 뉴스공유일 : 2020-02-1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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