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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재개발ㆍ이하 한남3구역)이 공동주택 5988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이달 23일 열린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한남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은 용산구 이태원로36길 19(한남동) 일원 38만6364㎡를 대상으로 한 서울 재개발사업장 중 규모가 가장 큰 곳이다. 2009년 10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후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현재 이주(이주율 96%)가 진행 중이다. 이번 계획(안) 변경에 따라 대상지에는 지하 7층~지상 22층(73m) 아파트 127개동 5988가구(공공주택 1100가구 포함) 및 판매시설(7만2000㎡)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당초 계획했던 총 5816가구보다 172가구가 늘었다. 이번 변경 역시 반포대교ㆍ한남대교 남단 조망기준, 남산 소월길 부감기준 등 한남 지역의 높이 기준을 준수해 서울시민이 남산과 한강을 공유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높이 기준과 건축물 주동 배치계획을 고려해 용도지역을 제1종ㆍ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ㆍ제3종일반주거지역ㆍ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을 재배치해 공동주택용지를 28만7096㎡에서 29만3577㎡로 확대했다. 준주거지역 주거비율은 77%에서 90%로 높여 조합의 일반분양분을 추가 확보하는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역 내 기존 세입자 가운데 공공주택 입주 자격을 갖춘 세입자 세대를 고려해 공공주택 1100가구를 소셜믹스 방식으로 확보했다. 축구장 2.5배 규모의 공원녹지를 분산 배치하고 이태원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규모 입체 주차장 2개소를 도입하는 등 공공성도 확보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남동 노후주택지역이 남산과 한강이 어우러진 서울의 대표 고품격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라며 "최대 개발 규모의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24 · 뉴스공유일 : 2024-12-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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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반포ㆍ압구정ㆍ성수 등 한강변 재건축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한강청)의 반대에 부딪혀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한강청은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 재건축 후 시에 기부채납할 시설로 조성하려던 한강덮개공원에 대해 건립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 재건축사업은 덮개공원을 비롯한 한강연결공원과 문화시설을 짓는 등 공공기여를 조건으로 추진되고 있다. 덮개공원은 반포주공1단지와 서래섬 사이를 지나는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 위에 덮개 모양의 구조물을 설치해 조성하려던 공원으로, 공원 내 보행로를 통해 인근 주민들이 한강공원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었다. 올해 6월 설계공모를 완료하고 현재 설계자 계약 후 기본설계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최근 한강청이 "일반인 이용이 가능하더라도 덮개공원 등 시설의 최대 수혜자는 민간 아파트 단지 주민일 것이므로 공공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라는 이유로 덮개공원 설치 불허를 통보해 왔다. 이에 대해 시는 "반포덮개공원이 특정 아파트 주민이 아닌 모든 시민이 한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연계성을 강화하는 시설"이라며 "2017년 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공성에 대해 충분히 논의를 거쳤다"라고 밝혔다. 당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요구한 덮개공원 끝단 한강 조망명소 신설, 반포지역생활권 중심에 배치해 이용자 활용 증대, 한강공원으로의 보행 접근성 향상 등을 고려해 정비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6월 선정된 공모전 당선작에도 그 내용은 고스란히 반영돼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2020년 4월 한강청에서 수립한 `한강(팔당댐~하구) 하천기본계획`에서도 한강과 도시의 연계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도로 상부공원 조성 등을 명시하고 있어, 반포덮개공원은 한강청에서 제시하는 하천기본계획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덮개공원 실시설계 과정에서 제방 구조물의 안전성과 유수의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통수단면 결손 최소화 등 기술적 사항에 대해서도 한강청의 입장을 적극 수용할 계획이었다. 시는 덮개공원이 서울시민의 공공편의 증진과 서울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시설이고, 갑작스러운 한강청의 입장 선회에 따른 주민 혼란과 조합의 막심한 피해가 예상되므로 설치 허가를 적극 재검토해 줄 것을 한강청에 요청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덮개공원 등 한강 연계시설의 공공성에 대해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쳤음에도 이제 와서 논란이 되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시민들이 한강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하는 시설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강청과 소통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부분은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24 · 뉴스공유일 : 2024-12-2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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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12월 넷째 주는 전국 6개 단지 2705가구가 분양을 개시한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2705가구(일반분양 2356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 중랑구 상봉동 `더샵퍼스트월드`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다채로움` ▲전남 순천시 덕암동 `순천푸르지오더퍼스트` 등 6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래미안송도역센트리폴` ▲의왕시 월암동 `의왕월암지구디에트르레이크파크` ▲충남 아산시 탕정면 `탕정푸르지오센터파크` 등 5곳이 오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24 · 뉴스공유일 : 2024-12-2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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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삼성1ㆍ2동ㆍ대치2동)이 지난 23일 대치중학교장과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감사장을 받았다. 대치중학교의 교육공동체는 복진경 부의장이 그동안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 및 학교 발전을 위한 노력과 지원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복진경 부의장은 대치중학교의 고질적인 문제인 소음과 운동장 개선을 위해 관심을 갖고 힘을 쏟아왔다. 복 부의장은 "우리 구에 중학생 전입인구가 늘고 있는 만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미래세대를 키워내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과밀학급 해소와 공교육 향상을 위해 교육청과 구가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24 · 뉴스공유일 : 2024-12-2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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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서울 동대문구 전농9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22일 열린 전농9구역 공공재개발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로37길 39(전농동) 일대 4만9061㎡ 부지에 지하 4층~지상 35층 공동주택 9개동 11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전체 공사비는 약 4400억 원 규모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5000억 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약 120%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 ▲강남구 삼성동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동작구 사당5구역 재건축 ▲경기 안산시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 ▲강서구 방화3구역 재건축 등을 연이어 수주하며 서울ㆍ수도권 내에서 입지를 넓혔다. 전농9구역은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을 비롯해 현재 6개 노선이 운행 중인 청량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GTX-B와 GTX-C 노선의 개통도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이 뛰어난 편이다. 또한 삼육초, 전일중, 청량고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청량리전통시장, 상급 종합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소음,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테마숲과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250mm 두께의 슬라브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엄격한 품질 관리와 책임감 있는 시공으로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23 · 뉴스공유일 : 2024-12-2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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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외국인 부동산 이상거래 기획조사 결과 282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토부는 부동산 매수 시 내국인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자유로운 자국에서 대출을 받는 일부 외국인들의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2022년부터 관세청과 함께 매년 외국인 투기성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획조사는 외국인의 주택 거래뿐만 아니라 최근 거래량이 늘고 있는 토지와 오피스텔 거래까지 조사 대상에 포함시켰다. 조사 결과 주택 419건, 토지 114건, 오피스텔 24건 등 이상거래 총 557건이 발견됐으며, 이중 282건(50.6%)의 거래에서 433건의 위법 의심행위가 적발됐다. 유형별로는 해외에서 1만 달러를 초과하는 현금을 휴대반입 후 신고하지 않거나, 환치기(외국환은행을 거치지 않고 자금을 불법 반입)를 통해 자금을 반입하면서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가 77건으로 가장 많았다. 주택 거래를 하면서 실제와 상이한 거래금액ㆍ계약일로 신고한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도 60건에 달했다. 방문취업 비자(H2) 등 임대업이 불가한 자격으로 체류하면서 체류자격 외 활동허가 없이 임대업을 영위한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특수관계인(부모ㆍ법인 등)이 부동산 거래대금을 매수인(자녀ㆍ법인 대표 등)에게 대여하면서 차용증이 없거나 적정 이자 지급 여부 등 확인이 필요한 경우도 각각 15건으로 나타났다. 개인사업자가 금융기관으로부터 기업 운전자금 용도로 대출을 받은 후 실제로는 주택 등 부동산을 매수한 경우 등도 7건으로 조사됐다. 실제 국내 체류비자가 없는 비거주 외국인 A씨와 A씨의 내국인 컨설턴트 B씨는 투기과열지구 내 재정비촉진지구의 단독주택을 44억 원에 매수했다. B씨는 금융기관 예금액 4억 원과 현금 4억3000만 원으로 자금 일부를 조달했다고 소명했으나, B씨의 현금을 A씨가 입금하는 등 탈세목적의 편법 증여가 의심돼 국세청 조사를 받게 된다. 외국인 C씨는 경기도 소재 오피스텔을 4억5000만 원에 매수하면서 기업시설 자금 목적으로 대출받은 2억6000만 원을 사용해, 목적 외 대출금 유용으로 금융위원회에 통보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서 적발된 위법 의심행위 433건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192건(44.3%)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미국인 100건(14.9%), 호주인 22건(5.4%) 순으로 중국인ㆍ미국인의 위법 의심행위가 292건으로 전체의 67.3%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지역의 위법 의심행위가 128건(29.6%)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64건(14.8%), 충북 59건(13.6%), 인천 40건(9.2%) 순이며 수도권에서 적발된 위법 의심행위가 232건으로 전체의 53.6%를 차지했다. 국토부는 사례를 포함한 적발된 위법 의심거래는 위반 사안에 따라 법무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관세청, 관할 지자체 등에 통보해 세금추징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신규 택지 후보지 내 이상거래, 기획부동산, 수도권 주택 이상거래 기획조사 등도 차질 없이 진행해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불법ㆍ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도 지속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23 · 뉴스공유일 : 2024-12-2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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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이달 23일 경인전철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한 복합사업계획을 승인ㆍ고시했다고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주택 특별법」에 근거한 공공주택사업으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 지역사회 생활편의시설(SOC) 확충, 원주민 재정착 등 공익성을 확보하는 새로운 유형의 주택 공급 모델이다.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2년 2월 9일 복합지구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3월 인천도시공사(iH)가 복합사업계획 승인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11월에 시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시는 인천 미추홀구 석정로 228(도화동) 일원 9만9260.9㎡에 전체 사업비 1조9502억 원을 투입해 지하 4층~지상 49층 공공주택 13개동과 근린생활시설 5개동을 조성한다. 연면적은 57만6352㎡, 용적률은 466.19%로 계획됐다. 공공분양 2943가구, 공공임대 554가구(주거약자 22가구 포함) 등 총 3497가구가 공급 예정이며, 공영주차장 149대도 함께 짓는다. 시는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 공급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주거약자용 주택, 이익공유형 분양주택 등을 포함하고, 공영주차장을 통해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025년 말부터 토지등소유자 보상과 이주 절차를 진행한 뒤 2026년 공사에 착공해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노후화된 원도심을 새로운 도심으로 탈바꿈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질의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제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23 · 뉴스공유일 : 2024-12-2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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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건축행정이 가장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로 경기도와 세종시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전국 246개 지방지차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건축행정 평가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국토부는 건축행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1999년부터 전국의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일반(광역ㆍ기초)과 특별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했다.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지자체 건축행정을 종합 평가한 일반 부문에서는 경기도와 세종특별자치시를 각각 1위로 평가했다. 경기도는 건축정책 이행도, 지자체 자체 노력 등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9개 도 중 1위로 선정됐다. 세종시는 건축정책 이행도, 위반건축물 관리 등 유지관리 적정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특별시ㆍ특별자치시ㆍ광역시 중 1위로 평가됐다.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세종ㆍ제주를 제외한 15개 광역자치단체가 관내 기초자치단체를 직접 평가했다. 서울 강동구, 부산광역시 남구, 대구광역시 북구, 인천광역시 계양구, 광주광역시 광산구, 대전광역시 서구, 울산광역시 동구, 경기 안양시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사례`를 공모한 특별 부문에서는 40개 사례(광역 12곳ㆍ기초 28곳)를 평가한 결과 전북특별자치도와 서울 관악구가 선정됐다. 전북은 장기 방치된 건축물을 활용한 지원사업을 통해 폐교ㆍ방앗간ㆍ휴게소 등을 활용해 주민 편의시설 확충, 경관 향상 등의 사업을 추진해 긍정 평가를 받았다. 관악구는 반지하주택 개폐형 방범창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ㆍ재해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약자를 지원하는 따뜻한 건축행정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는 선정된 우수 지차체 총 19곳에 국토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축행정은 국민의 안전, 경제성장, 환경보전 등을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종합 공공서비스로서 국민 삶의 질을 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면서 "앞으로도 건축행정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23 · 뉴스공유일 : 2024-12-2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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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재개발ㆍ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전자투표에 이어 내년부터는 온라인 총회도 지원키로 했다. 총 25개 조합에 최대 1000만 원까지 총회 개최 비용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전자투표ㆍ온라인 총회 활성화 사업계획`을 내놓고 2025년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2025년 1월 8일부터 사업 참여를 원하는 조합의 신청을 받고, 1월 중 사업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정비사업 관련 전자투표ㆍ온라인 총회사업에 참여하는 조합은 시로부터 2025년에 총회 전자투표와 온라인 총회 개최에 드는 비용의 50% 이내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2025년에는 약 25개 조합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 사업에 참여하는 조합별 지원 금액은 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조합 규모 ▲조합 총회 운영 계획 ▲조합 운영 실적 등을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도시정비사업 전자투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0개 조합을 선정하고 시범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 가운데 7개 조합이 총회에 전자투표를 도입했고 남은 3개 조합도 자체 일정에 따라 2025년 1월까지 전자투표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8월 정부가 전자투표ㆍ온라인 총회를 전면 허용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법 개정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해 ICT 규제 샌드박스제도를 활용해 전자투표 활성화 시범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시는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서면투표를 전자투표 대체 시, 총회 준비 기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들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투표율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총회에 전자적 방식이 도입됨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보안 품질점검단(가칭)`을 구성해 온라인 의사결정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정보보안 관련 문제ㆍ우려를 막기 위한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조합은 2025년 1월 8일부터 2월 6일까지 관할 자치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관심 있는 조합을 위해 시는 사업설명회를 열고 ▲전자투표ㆍ온라인 총회 도입 효과 ▲신청서 작성 방법 ▲지원 절차 등을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중 총회 개최 예정인 조합이 있을 수 있으므로 1월 15일까지 신청하는 조합은 조기 심사를 통해 1차 선정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 지연은 조합이 부담하는 비용과 직결되는 만큼 온라인 총회와 전자투표 도입으로 재개발ㆍ재건축사업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전기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시정비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23 · 뉴스공유일 : 2024-12-2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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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올해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추진 중인 사업지 112곳 조합(모집 주체 포함)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총 524건을 적발하고 행정지도 등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에는 현재 총 118곳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6곳을 조사한 데 이어 하반기 112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자금 차입ㆍ계약 체결 현황 등 정보 공개 부적정 ▲용역 계약 중복ㆍ용역비 과다 지급,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 ▲총회 의결 없이 주요 의사 결정 ▲연간 자금운용 계획ㆍ집행실적 미제출ㆍ자금신탁 부적정 ▲연락 두절ㆍ사업 중단 등으로 실태조사 불가 등이 적발됐다. 이번 점검으로 조합가입계약서 부적정ㆍ연간자금운용계획 미제출 등 86건은 고발 조치하고 총회 의결 없이 주요 의사결정 또는 업무 추진비 부적정 사용 38건은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연락 두절ㆍ사업 중단 등으로 실태조사 미실시 조합 381건 중 19건에 대해선 실태조사 이행촉구를 명령해, 일정 계도기간을 거친 후 구청장 직권 취소, 해산총회 개최 명령 등을 통해 정리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정비사업 정보몽땅과 각 사업지별 자치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조합별 세부 지적사항을 조합 가입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각 조합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공개하게 하고, 미공개 시 조합원의 피해가 없도록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조합과 조합원 간 정보 불균형을 막고 조합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자 시 누리집에 `지역주택조합 정보 안내 페이지`를 신설하고 주요 정보를 상시 공개하고 있다. 무료 법률상담 지원과 사례별 대응 방안을 안내하는 피해상담지원센터도 운영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주택조합이 사업을 깜깜이로 추진해 선량한 조합원에게 피해 입히는 일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실태를 조사하고 원칙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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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중랑구 면목5동, 양천구 목동 일대에 모아주택 3447가구(임대 687가구 포함)가 공급된다. 최근 서울시는 지난 19일 열린 제2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서대문구 천연동을 포함해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총 3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심의 통과된 대상지는 ▲천연동 89-16 일대 모아타운(모아주택 1개소) 506가구 ▲면목5동 152-1 일대 모아타운(모아주택 5개소) 2110가구 ▲목4동 724-1 일대 모아타운(모아주택 2개소) 831가구 등이다. 서대문구 독립문로4길 30-3(천연동) 일원 2만7287㎡를 대상으로 한 천연동 89-16 일대 모아타운은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대상지에는 모아주택 1개소가 추진돼 기존 352가구에서 154가구 늘어난 총 506가구(임대 12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곳은 노후 건축물 비율이 87.4%, 반지하 주택 비율이 45.8%에 이른다. 도로가 협소하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알려졌다. 2022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후 주민설명회, 시 전문가 사전자문, 주민공람 절차를 거쳐 이번 심의에 상정됐다. 관리계획안에는 ▲용도지역 상향{제2종(7층)→제3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도로) 및 공동이용시설 확충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이 담겼다. 개발 규모에 따른 교통량과 인접 주거지역의 비상차량 통행을 고려해 독립문로6길을 4m에서 10m로 넓혀 차량의 양방통행이 가능하도록 하면서 지하 주차공간을 확보될 수 있도록 입체결정도로(8m)를 계획했다. 경사지에 위치한 대상지 특성을 반영해 주변 건축물 스카이라인과 조화로운 건축물 높이기준을 설정했다. 가로변은 저층부 가로활성화 시설, 연도형 주동 배치로 가로경관과 보행환경 향상을 위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특히 대상지 내 사도(私道)를 기획부동산이 매수해 다수인에게 지분 거래로 일괄 매각하는 일명 `지분 쪼개기` 등이 적발된 필지는 전체 모아타운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대상지는 지하철 3ㆍ5호선 독립문역에 반경 500m 이내로 교통이 우수하고 안산 도시자연공원, 경희궁, 독립공원 등이 인접해 생활환경이 양호한 편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모아타운 지정을 통해 모아주택사업의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면목5동 152-1 일대 모아타운은 중랑구 면목천로19길 45(면목5동) 일원 8만7787㎡를 대상으로 한다. 노후도 79.1%에 이르는 단독주택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있으며, 막다른 도로가 많고 불법 주차가 성행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이다. 앞으로 이곳에는 모아주택 5개소가 추진돼 기존 949가구에서 1161가구 늘어난 총 2110가구(임대 352가구 포함)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상지는 기존 가로주택정비 조합 3개소가 설립돼 있다. 관리계획상 총 5개 모아주택사업구역 중 4개소가 조합 설립(구역 확대)을 위한 동의 요건이 이미 확보돼 있는 등 주민들의 열의가 높은 곳이다. 관리계획안에는 ▲용도지역 상향(제2종→제3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확충(도로, 공원)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자율 정비 가이드라인 등이 담겨 있다. 모아주택 개발 규모에 따른 교통량ㆍ비상차량 통행을 고려해 진입도로인 겸재로18길은 기존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6m→14m)하고, 내부도로인 겸재로24길ㆍ면목천로19길ㆍ동일로96길은 사업구역 내 차량 진출입구를 고려해 확폭(6m→10m)토록 했다. 대상지 내 사업에 반대하는 간선도로변 상가 밀집 지역은 통합 개발이 어려워 토지등소유자들이 필요시 개별건축이 가능하도록 건축협정, 자율주택정비 방식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추진할 수 있도록 자율정비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특히 개발이 안되는 주변 저층주거지를 고려해 도서관 등 생활SOC 시설은 모아주택사업 시행 시 공동이용시설로 확보될 수 있도록 권장하고, 공원과 인접한 부지는 주동 배치보다는 개방감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계획을 유도했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인접하고 청량리와 신내를 잇는 경전철 면목선 개통 예정으로 교통이 우수한 편이다. 특히 인근에 도시정비형 재개발(2곳)과 신속통합기획 재개발(1곳) 등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시 설명이다. 양천구 목동중앙남로3가길 68(목동) 일원 5만2958㎡를 대상으로 한 목4동 724-1 일대 모아타운사업은 앞으로 대상지에 모아주택 2개소를 추진해 총 831가구(임대 233가구 포함)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곳은 노후도가 69%에 달하는 주거밀집지역으로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관리계획안에는 ▲용도지역 상향{제2종(7층)→제3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등 확충(도로ㆍ공공청사ㆍ주차장 등) ▲모아주택사업 추진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이 담겼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원하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모아주택 2개소를 설정했다. 또 생활ㆍ통행 여건 개선을 위해 대상지에 접하고 있는 목동중앙남로3가길 폭을 기존 8m에서 10m로, 목동중앙남로9가길은 기존 6m에서 8m로 확폭했다. 나말어린이공원과 청산어르신사랑방은 기존처럼 인근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유지한다. 모아주택 사업시행구역에서는 건축한계선(3m)을 지정해 보도부속형 전면공지를 통한 보행공간을 마련했다. 판상형 아파트를 벗어나 타워형 주동과 휴먼 스케일을 고려한 판상형ㆍ복합형 주동 등주동 특화를 통해 경관을 향상토록 했다. 또 커뮤니티 가로형ㆍ테라스특화형 등 단위세대 특화계획을 수립해 주거유닛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특히 대상지 내에서는 노후하고 공간이 부족한 목동주민센터를 향후 신축할 수 있도록 공공청사를 계획하고, 공공청사 지하에는 지하주차장을 중복 결정해 인근 주민을 위한 지역 필요시설을 마련했다. 다만, 모아타운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모아타운 대상지 내 모든 구역을 사업시행구역으로 계획하기보다는 모아타운에서 제척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모아타운 지정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정비기반시설 등을 확충하고 목동 일대 재건축 추진 계획에 발맞춰 저층주거지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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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루트발레단 신작 발레동화 `마리의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단독 공연으로 서울문화센터 서교 서교스퀘어에서 지난 1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 이번 공연은 중간중간 크나큰 `브라보`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으며 객석 수 160석의 공연장에서 약 60분 간 진행됐다. `마리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 공연의 주인공이 되지 못한 발레소녀 마리가 좌절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주인공이 아니어도 괜찮아! 춤을 추는 그 자체로 행복 하니까!"를 메세지로 관객에게 전달한다. 전나래 루트발레단 총괄감독은 "공연이 마친 후 관객 한 분 한분 `오늘 공연 덕분에 행복했습니다`라고 말씀해주신 그 순간, 서로의 마음을 잇는 특별한 경험을 만들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발레를 넘어 예술의 융합을 선도하는 루트발레단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공연, 전시, 교육 등 융합 콘텐츠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빛나는 스토리를 전달하는 문화예술 기업이다. 지난 8월 발레동화 `인사이드아웃`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강아영 루트발레단 예술감독과 김민지 프로젝트 매니저를 중심으로, 전 유니버설발레단 단원 김유리, 전 부산오페라하우스발레단 단원 장유빈, 국제무용콩쿠르 수상경력의 마혜나, 박승리, 정주경, 조수연, 김현지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무용수들이 출연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강아영 루트발레단 예술감독은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 함께하는 따뜻함, 그리고 모두의 마음속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이야기는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가치들임을 춤으로 보여줬다"며 "앞으로 밝고 아름다운 가치를 향해 나아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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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0일 강남구민회관 3층 공연장에서 개최된 청소년 마약 예방 뮤지컬 `와이낫` 공연을 관람하며, 마약류 완전 근절을 통한 안전한 강남 만들기에 동참했다. 뮤지컬 `와이낫`은 찾아가는 마약류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마약류 약물 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지부와 협력해 기획됐다. 이번 예방 교육은 기존 강의식 예방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과 피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활용한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됐다. 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박다미ㆍ손민기 의원은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의장은 공연 시작에 앞서 "앞으로 이런 공연을 계기로 새로운 예방 교육 모델들이 발굴돼 마약류 근절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들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도 청소년 여러분과 구민 여러분께서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마련과 제도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에서는 청소년 마약사범이 급증하는 심각한 사회문제에 대응하고자 올해 5월 전국 최초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경찰서ㆍ관세청ㆍ교육청ㆍ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ㆍ의사회 등 16개 유관 기관과 협력해 대책을 논의해 오고 있다. 강남구의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 연구 활동을 통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 협의회`를 구성하도록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 11월 6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치구 최초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한 민ㆍ관 종합 대책 마련 등 마약류 오남용 근절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아 자체우수를 수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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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이달 23일 강남구의회는 이호귀 의장의 2025년 신년사를 공개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강남구의회를 대표하여 구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강남구의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강남구의회 의원 모두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해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구민 행복·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민들의 목소리가 실현되는 희망찬 강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구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던 초심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뱀은 허물을 벗으며 새롭게 성장한다고 합니다. 을사년 새해에는 낡은 것들을 뒤로 하고 새로운 출발을 통해 원하시는 목표 이루시기를 바라며,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1.1. 강남구의회 의장 이호귀ⓒ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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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충북 청주시 최초로 지상 50층 이상 공동주택 공급이 예정된 사직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이달 20일 사직4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에스투엘레바는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사업시행자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뒤 원활한 참여가 이뤄지면 20025년 1월 21일 오후 3시 현장설명회와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수의계약 및 도급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곳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 보유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참여규정을 위반한 업체 입찰 참여 자격 박탈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 사업은 청주 서원구 사직동 235-11 일대 5만8416.2㎡를 대상으로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5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1950가구, 오피스텔 276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사직4구역은 청주시 최초로 지상 50층 이상 아파트가 건립되는 곳으로 단지 앞 무심천 및 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한벌초, 주성초, 사직초, 청주여중, 청주중, 청주공고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영플라자, 청주의료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시에 따르면 앞으로 이곳은 토지ㆍ건축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관리처분인가 및 착공 신고 등의 절차를 거쳐 입주자모집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직4구역은 2011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추진위가 해산되고 사업시행자의 부도 등 난항을 겪으며 답보상태에 머물렀지만, 2023년 건축ㆍ경관ㆍ교통 공동 심의를 거치면서 재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달 11일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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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매번 느끼지만, 오늘날의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말과 달리 실제는 국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는 듯하다. 오로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거나 더 큰 권력을 소유하는 데 집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빠르게 나라를 안정시켜야 함에도 정작 자신의 안위에만 치중하고 있다. 서문(序文)에서 염두에 둔 대표적인 정치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로 탄핵 정국까지 이른 마당인데 거대 야당의 대표가 제 역할을 하지 않고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기 있기 때문이다. 지난 11월 중순 이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연히 2심을 위한 변호인을 선임해야 함에도 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소송기록 접수 통지서마저 수령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때문에 2심 재판이 상당 기간 미뤄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 대표 측은 최근 대북송금 사건을 심리 중인 수원지법 형사11부에 대한 기피 신청서를 제출한 상황이라 한다. 그런데 기가 막힌 것은 의도적으로 재판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당사자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는 파면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라고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역시 이재명 대표의 위선적인 모습을 꼬집고 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대통령의 무단통치와 망상 계엄이 문제가 돼 현직 대통령에 대한 사법적 절차와 탄핵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 빈자리를 노리는 사람이 이미 사실관계와 혐의가 2심까지 인정된 사람과 사실상 공범인 상황"이라며 "원래 대통령에 당선된 사람에게 부여된 형사불소추의 특권은 대통령을 대상으로 한 무분별한 형사 고소, 고발, 그에 따른 수사로 국정이 혼란스러운 것을 막기 위함이지 방탄용이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이어 "이 와중에 이재명 대표가 대북송금 재판에 법관기피 신청까지 하는 것은 어떻게든 시간을 끌고 선거를 치러서 「대한민국 헌법(이하 헌법)」상 특권을 노리고 지연전술을 펼치는 것"이라며 "사실 이런 시도 자체가 반헌법적으로 반헌법적인 계엄을 양분 삼아 반헌법의 또 다른 씨앗이 싹트게 되면 대한민국은 헌법이 유린되는 것이다"라고 재차 이 대표를 비난했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게만 재판을 지연하지 말라고 비난할 것이 아니라 본인부터 재판을 지연하는 꼼수를 그만 부리길 바란다. 정상적인 국민들이 우습나. 이게 다 개딸 같은 극성지지자들 덕이다. 이런 비정상적인 집단들 때문에 우리나라 정치가 저질스럽게 변질됐다.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대표, 조국 전 대표 같은 자들을 떠올리면 개탄스럽기 그지없다. 이제 2024년 한해도 마무리 되는 시점이다. 여러 가지 일도 많고 어려움이나 탈도 많은 `다사다난(多事多難)`한 해이지 않았나 싶다. 국민이 똑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치인들은 지금처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자기들 멋대로 행동하고 민생이 아닌 자기들 권력 쟁취에만 몰두하고 나라를 망칠 것이다. 탄핵 정국 와중에도 자신들 연봉 인상은 놓치지 않는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정치인들 수준이다. 새해에는 선동 잘하는 정치인들에게 놀아날 것이 아니라, 국민들부터 나라에 관심을 갖고 국민이 가져가야 할 올바른 의식을 통해 나라의 주인이 깨달아야 한다. 보지 않았는가. 정치인들의 행보가 나라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말이다. 다가오는 2025년은 정치인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우매한 국민들 역시 정신 차려서 모두 희망찬 한 해가 되길 소망해 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20 · 뉴스공유일 : 2024-12-2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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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7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에 다시 나섰다. 이달 17일 방배7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정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2025년 2월 1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60억 원(현금 30억 원, 이행보증증권 30억 원)을 입찰제안서 마감 일시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시공자 입찰참여의향서를 이달(12월) 31일 오후 2시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대로32길 30-6(방배동) 일대 1만7549.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89가구 ▲60㎡ 초과~85㎡ 이하 163가구 ▲85㎡ 초과~115㎡ 이하 44가구 ▲115㎡ 초과 2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내방역이 약 350m, 2호선 방배역이 67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방일초등학교, 방배중학교, 서초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서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서울성모병원 등이 가까워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방배7구역은 2021년 1월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올해 7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20 · 뉴스공유일 : 2024-12-2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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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올해 8월부터 243개 전국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종합청렴도 전수 평가를 실시했다. 지난해까지 광역의회와 일부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해 오던 종합청렴도 평가를 올해부터는 지방의회의 청렴도를 개선하기 위해 모든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평가를 확대했다. 종합 청렴도 평가는 지방의회의 종합적인 청렴 수준을 측정ㆍ평가해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직무관련 공직자, 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정활동ㆍ의회 운영에 대해 체감하고 있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행위 및 부패 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로 이뤄져 있다. 올해부터는 지방의회 청렴 노력도 평가 지표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달라져 고위직 청렴교육 이수 등 법령상 기본적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각 지방의회의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현황 자체 점검, 갑질금지 대면 집합교육 실시 등에 대한 지표가 신설됐다. 강남구의회는 특히 1년간 반부패 추진실적 및 노력한 성과에 대한 청렴노력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그간 강남구의회는 ▲반부패 청렴계획 수립 ▲기초의회 최초로 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 제정 ▲강남구의회 청렴선언식 개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ㆍ「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실시 ▲행동강령자문위원회 구성 및 회의 개최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현황 자체 점검 실시를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지방의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의회 공직자의 청렴 의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 수립 및 시행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를 서울시 자치구 내에서 최초로 제정하며, 의회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2등급 달성은 그동안 의회 구성원이 다 함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소중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매 순간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의회 구성원 모두가 부패 없는 청렴 의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20 · 뉴스공유일 : 2024-12-2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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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가야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권 주인을 가리기 위한 여정을 이어간다. 최근 소식통 등에 따르면 가야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광준ㆍ이하 조합)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2025년 2월 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을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에서 정한 서류를 제출하고,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공원로38번길 81(가야동) 일대 10만714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46.29%, 용적률 256.75%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개동 19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개금역과 동의대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가평초, 주원초, 개성중, 가야여중, 가야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엄광산, 수정산, 구봉산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20 · 뉴스공유일 : 2024-12-2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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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도 안양시 비산1동주민센터주변지구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비산1동주민센터주변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명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에 따라 지난 4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554-5 일대 5135.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47.35%, 용적률 443.3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23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8㎡ 92가구 ▲62㎡ 92가구 ▲71㎡ 46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9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안양동초등학교, 부림중학교, 부흥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안양샘병원 등도 주변에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비산1동주민센터주변지구는 2016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20 · 뉴스공유일 : 2024-12-2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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