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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호동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달 24일 호동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병오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HJ중공업 ▲제일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3월 18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중구 대종로141번길 29(호동) 일대 3만7057.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65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석교초, 옥계초, 동명중, 가오중, 신일여고, 가오고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대전천, 보문산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26 · 뉴스공유일 : 2025-02-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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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관악구 미성동 신림건영1차아파트(이하 미성건영)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미성건영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호반건설 ▲동양건설산업 ▲한양 ▲한신공영 ▲효성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4월 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관악구 문성로 74(미성동) 일대 2만78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6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이 1.3㎞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울미성초, 미성중, 신림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강남성심병원, 미성공원이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미성건영은 2020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26 · 뉴스공유일 : 2025-02-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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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경기 광주시의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첫 삽을 떴다. 이달 26일 광주시는 역동 285-3 일원에서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했다고 전했다.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약 2만9000㎡ 부지에 주거ㆍ상업ㆍ생활 기반 시설 등을 확충해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곳에 공동주택 818가구와 오피스텔 72실, 상가 등이 포함된 지상 36~39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4개동을 건설할 계획이다. 교통 개선 대책으로는 쌍령동과 경안동을 잇는 교량 건설과 포은대로와 경충대로를 연계하는 역동IC 확장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와 NH투자증권 컨소시엄이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 약 6500억 원이 투입된다. 오는 5월 착공 및 분양을 거쳐 2029년 준공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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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남이 드론산업 활성화 및 안전한 드론 문화 정착을 위해 드론공원을 조성한다. 충남은 드론 문화ㆍ산업 거점 역할을 할 드론공원 조성을 추진, `2025년 드론공원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로 논산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어 이번 공모는 도내 14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응모에 참가한 논산시를 대상으로 ▲입지 적합성 ▲상용화 가능성 ▲안전 관리 체계 구축 여부 등 13개 항목을 종합 검토해 대상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논산시 드론공원`은 논산시 부적면 탑정리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인근에 5924㎡ 규모로 조성하며, 도비 1억8000만 원 등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도는 드론공원에 고정익 활주로 및 이착륙장(헬리패드), 충전ㆍ휴게 시설 등을 마련해 드론 비행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드론 기업들의 시험 비행 공간도 만들어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일조할 전망이다. 또한 드론 비행 실시간 감시ㆍ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드론공원 이용자 및 인근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운영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충남 관계자는 "논산시 드론공원은 연간 100만 명이 방문하는 탑정호 수변생태공원과 인접해 있어 다른 관광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도 높다"며 "드론 레저스포츠, 드론 실증 사업 등을 더욱 활성화해 충남 드론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26 · 뉴스공유일 : 2025-02-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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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남이 지방항만의 지속 개발 및 활성화의 기틀이 될 `대천항 북방파제 준설토투기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25일 충남은 수산자원연구소 대회의실에서 도ㆍ보령시 공무원, 어업인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설토투기장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사업추진계획 설명 ▲주요 내용 토론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용역 수행사인 한국종합기술이 이번 사업의 단계별 운영계획(2026년 착공ㆍ2030년 완공 예정)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준설토투기장은 지방관리항만 및 어항 등의 개발ㆍ운영 시 발생하는 준설 토사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시설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1월) 신규 투기장 조성을 위한 기본ㆍ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향후 총사업비 1191억 원을 투입해 대천항 북방파제 일원에 14만 ㎡ 규모를 조성할 방침이다. 충남 관계자는 "준설토투기장 조성 시 향후 20년간 발생 예정인 약 140만 ㎥ 준설토사의 안정적 수용이 가능해진다"며 "도 지방항만의 지속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인 만큼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26 · 뉴스공유일 : 2025-02-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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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인천광역시가 토지ㆍ공간정보 회의를 개최해 2025 주요 업무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지난 24일 인천시는 덕적도에서 토지ㆍ공간정보 관련 군ㆍ구 부서장 회의를 개최, 올해 사업 추진계획과 시정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시민이 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인천 아이(i) 바다패스`를 직접 체험해보며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고 전했다. 회의에서 시는 올해 목표를 `토지ㆍ공간정보로 통(通)하는 도시 인천`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7대 전략을 수립했다. 7대 전략의 내용은 ▲온전한 부동산정보 제공을 통한 시민 재산권 보호 ▲정확한 지적관리로 고품질 토지행정서비스 제공 ▲지적재조사로 원도심 정주여건 실현 ▲시민 행복 맞춤형 부동산 관리 ▲촘촘한 주소정보로 시민 생활편의 증진 ▲공간정보로 연결되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인천 ▲공간정보를 가장 잘 구축ㆍ활용하는 인천 등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ㆍ군ㆍ구가 함께 1500원 인천 아이 바다패스를 이용해 덕적도를 방문하고 업무정책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업무연찬회 등을 섬 지역에서 개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개별공시지가, 지적재조사, 주소정보 분야 등 총 3개 분야 3년 연속 우수성과 달성(정부합동평가) ▲주소정책 최우수 기관 선정(행정안전부) ▲드론측량 경진대회 미추홀구 최우수 수상, 지적재조사 사업성과 4년 연속 1위 달성(국토교통부) 등 토지ㆍ공간정보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26 · 뉴스공유일 : 2025-02-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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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AI 기반 채권관리 서비스 및 그 방법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 이달 26일 HUG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사고 채권의 회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AI 기반 채권관리 서비스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채권 회수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것으로 2021년에 출원을 신청했고, 올해 1월에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임대인의 상환 의지와 낙찰가율 등 다양한 요소를 예측함으로써 채권회수의 실효성을 극대화해 대위변제 채권 회수율을 제고했다는 게 HUG의 설명이다. 또 HUG는 빅데이터분석팀을 신설해 특허받은 사항을 고도화하고, 경영 환경 변화에 새로운 설루션 개발을 위해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HUG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AI 기반 채권 관리 서비스의 기술적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공사 업무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AI와 빅데이터를 접목한 데이터 기반 업무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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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기반행정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달 26일 LX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3년 연속 받았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ㆍ지방자치단체ㆍ공공기관 등 총 679곳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정책 이행 수준을 평가한다. 관리체계ㆍ개방ㆍ활용ㆍ품질 등 5개 영역ㆍ16개 지표를 점검한다. LX는 개방데이터 확대ㆍ공공데이터 품질 개선 노력에서 만점을 받는 등 국민이 원하는 데이터 개방에 적극 노력한 점을 해당 평가에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LX는 행안부에서 추진하는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LX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데이터 중심 행정 문화가 자리 잡은 성과"라며 "고수요 데이터 제공 확대ㆍ데이터기반행정 추진으로 공간정보분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26 · 뉴스공유일 : 2025-02-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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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이륜차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2025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상시 모집한다. 이달 26일 TS는 올해 배달이륜차 교육이수자 500명을 추가한 총 5500명의 공익제보단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활동 독려를 위해 공익신고건에 대한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는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은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배달문화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국민이 참여해 이륜차 불법 행위를 제보하는 활동이다. 포상금은 「도로교통법」 위반(인도주행 등 4개 항목) 2000원, 중대 교통법규 위반(신호위반, 중앙선침범) 3000원 등 신고 항목별로 구분돼 총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국민으로, 스마트 폰이나 홈페이지를 통한 실적 증빙 자료 제출이 가능해야 한다. 공익제보단은 이달 21일부터 상시 모집 중이며(운영인원 초과 시 마감), 공단 홈페이지 및 QR코드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공익제보단 활동 과정에서 공익신고를 이유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공익신고자 보호법」 제13조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 신변보호 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 또 제보 자료 촬영을 위해 본인이 교통법규를 위반하거나, 경찰 또는 공무원 등 관련자를 대상으로 폭언ㆍ욕설을 하는 등 본 제도의 목적에 반하는 행위를 할 경우 활동이 제한될 수 있다.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은 안전한 이륜차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국민참여활동으로 2020년 5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매년 약 5000명의 공익제보단이 총 96만8435건의 이륜차 불법 행위를 제보한 바 있다. TS 측은 "국민이 안전한 이륜차 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매년 공익제보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공익제보단에 관심있는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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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자동차 사고 시 과잉 진료ㆍ부정수급의 원인이 되고 있는 합의금 지급 기준을 마련하고, 8주를 초과해 장기 치료를 원하는 경상환자의 경우 추가 서류를 제출토록 하는 등 검증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 금융감독원은 이달 26일 이와 같은 내용의 자동차보험 부정 수급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민의 자동차보험료 부담 완화와 사고 피해자에 대한 적정 배상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먼저 그간 자동차보험 약관 등의 근거 없이 관행으로 지급하던 향후치료비(합의금)은 장래 치료 필요성이 높은 중상환자(상해등급 1~11급)에 한해 지급하도록 근거를 마련한다. 2023년 기준 경상환자에게 지급된 합의금만 1조4000억 원으로, 치료비(1조3000억 원)보다도 많아 가입자의 보험료를 상승시킨다는 크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관절ㆍ근육의 긴장ㆍ삠(염좌) 등 진단을 받은 경상환자(상해등급 12~14급)은 8주를 초과하는 장기 치료를 희망할 경우 보험사에 진료기록부 등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보험사는 추가 서류를 검토해 치료할 당위성이 낮다고 판단하는 경우 해당 환자에 대해 지급보증 중지계획을 서면으로 안내한다. 환자가 보험사의 계획에 동의하지 않거나 분쟁이 생긴 경우, 이를 중립ㆍ객관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기구와 절차도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치료비를 수령하는 경우 건강보험 등 다른 보험으로 동일 증상에 대해서 중복 치료를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보험사가 안내하도록 하고, 타 보험 관련 기관의 중복 수급 탐지를 위한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보험사기와 관련해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된 정비업자는 현재 '사업 정지'에서 유사 입법례 수준인 사업 '등록취소'로 행정 처분을 강화한다. 다만, 금고형 이하의 과잉 정비 문제 혐의가 확인되면 첫 적발 시 사업정지 10일, 2회차 적발 시 30일, 3회차 90일 처분은 기존대로 유지한다. 마약ㆍ약물 운전에 대해서도 음주운전 등 다른 중대 교통법규 위반과 마찬가지로 보험료 할증 기준(20%)을 마련하고, 마약ㆍ약물 운전, 무면허, 뺑소니 차량 동승자에 대해서도 음주 운전 차량 동승자와 같이 보상금을 40% 감액해 지급토록 한다. 보험료 산정 요율과 지급보증 절차 등도 현실에 맞게 개선한다. 사회초년생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모의 자동차보험으로 운전한 청년층(19세~34세 이하) 자녀의 무사고 경력을 신규로 인정하기로 했다. 배우자도 운전자한정특약 종류와 무관하게 무사고 경력을 최대 3년 인정한다. 현재는 배우자 `부부한정특약`으로 운전한 경우에만 무사고 경력을 인정한다. 환자의 편의를 제고하고 의료기관의 진료 행정을 효율화할 수 있도록 현재의 의료기관이 보험사에 유선 연락하고 보험사는 지급보증서를 팩스로 송부하는 지급보증 정차를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 국토부와 금융위는 향후치료비의 지급 근거, 경상환자의 장기 치료 추가 서류 제출과 관련한 법령, 약관 등의 개정을 올해 안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그 외 무사고 경력 인정 확대, 전자 지급보증 등은 올 상반기 내 후속 조치를 마치고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개선안을 통해 불필요한 보상금 지급이 감소돼 개인의 자동차 보험료가 약 3% 내외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선안을 통해 자동차보험 운용 질서를 개선함으로써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부담은 낮추면서 사고 피해자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26 · 뉴스공유일 : 2025-02-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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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대전도시공사와 함께 지역제안형 공공지원민간임대 첫 공모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27일부터 대전 갑천지구 4BL을 대상으로 지역제안형 공공지원민간임대의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제안형 공공지원민간임대는 지방공사가 보유한 택지를 대상으로 사업자 공모를 실시하고, 주택도시기금과 함께 지방공사의 재원을 투입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의 한 유형이다. 지역 사정에 맞게 청년ㆍ신혼부부 공급비율을 설정할 수 있으며, 지역 업체가 참여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국토부는 대전 서구 갑천지구 4BL 총 5만1675㎡ 부지에 전용면적 60㎡ 이하의 공동주택 1195가구를 공급한다. 전체 가구수의 80% 이상을 대전시 청년ㆍ신혼부부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일반공급은 시세의 95% 이하, 특별공급은 시세의 75% 이하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의 임대료와 동일한 수준으로 공급된다. 대상지는 서대전나들목(IC)과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ㆍ갑천역에 인접해 있어 세종 등 인근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2028년 개통 예정인 대전 지하철 2호선과도 가까워 교통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 카이스트ㆍ대덕연구단지와 인접해 입주 수요가 풍부하고, 인근 거리에 초ㆍ중ㆍ고등학교와 영화관ㆍ공원ㆍ박물관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교육ㆍ정주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국토부는 대전도시공사의 공모를 시작으로 지역제안형 공공지원민간임대를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역제안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의 도입으로 지방공사가 보유한 우수한 입지의 택지를 활용해 지역 수요에 적합한 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26 · 뉴스공유일 : 2025-02-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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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공공기관, 민관과 손잡고 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ㆍ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1조1000억 원 규모의 정책펀드를 조성한다. 이달 25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민간과 협력해 1조1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플랜트ㆍ건설ㆍ스마트시티(PIS) 2단계 펀드(이하 PIS 2단계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PIS 펀드는 해외건설시장에서 단순도급 방식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의 해외 투자개발사업으로의 우리 기업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이 함께 조성해 온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2019년에 1단계 펀드를 시작해 현재까지 약 1조4000억 원을 조성했고, 올해 6월까지 1조5000억 원 규모의 펀드 투자가 완료된다. PIS 1단계 펀드는 정부 재정 1500억 원(10%), 공공기관 자금 4500억 원(30%), 민간투자 자금 9000억 원(60%)으로 구성됐다. 이를 미국,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12개국 20개 사업에 투자해 약 15억 달러 상당의 수주ㆍ수출 지원 효과를 거뒀다. PIS 2단계 펀드는 1100억 원(10%)의 정부 재정과 3300억 원(30%)의 공공기관 투자를 통해 모태펀드(모펀드)를 조성한다. 나머지 60%에 해당하는 6600억 원은 민간투자를 유치해 총 1조1000억 원의 하위펀드(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2단계 펀드의 투자 대상은 하위ㆍ중위 개발도상국, 선진국에서 추진되는 플랜트, 교통ㆍ물류 인프라, 도시개발 등 분야 해외 투자개발사업이다. 전체 투자의 60% 이상을 우리 기업이 해외수주ㆍ수출ㆍ사업개발ㆍ지분투자 목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에 투자한다. 2단계 펀드 투자에 참여한 공공기관들이 주도하는 해외사업에도 적극 투자함으로써 국내 인프라 건설 및 운영에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공기업과 민간기업듸 동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8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발굴과 투자를 개시한다. 박상우 장관은 "해외건설 1조 달러 수주 달성에 이어 2조 달러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동력은 투자개발사업"이라며 "이러한 투자개발사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금융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달 25일 PIS 2단계 펀드 조성을 위한 첫 단계인 공공기관 투자계약 체결식이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다. 체결식에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한도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 등 10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펀드 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과 PIS 2단계 펀드 조성ㆍ투자계약을 맺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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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동 극동아파트(이하 옥수극동)가 리모델링으로 지상 19층 공동주택 1032가구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달 25일 열린 제2차 건축위원회에서 `옥수극동 리모델링`과 `위례택지개발지구 복정역세권 복합2블럭 개발사업` 등 총 2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옥수극동 리모델링사업은 성동구 독서당로 187(옥수동) 일원 4만9671.6㎡을 대상으로 노후된 지상 15층 아파트 900가구를 수직 증축ㆍ리모델링해 지하 5층~지상 19층 공동주택 1032가구(분양 132가구 포함) 등으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단지 주변 학교와 연계된 공공기여시설도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단지 내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수평ㆍ수직 동선을 개선하고, 인근 지역주민들의 공원 접근성 강화를 위해 보행연결통로를 확보토록 했다. 한편, 송파구 위례 복정역세권 복합2블럭에는 지하철 8호선 및 수인분당선 복정역에서부터 공원, 위례택지개발지구 주거 단지를 공공보행통로로 연결하는 대규모 업무시설 단지가 들어선다. 송파구 건축허가를 거쳐 2026년 초 착공 예정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대상지에는 연면적 86만1243.9㎡의 지하 5층~지상 10층 업무시설과 숙박시설 1개동이 건립되고, 지하 1층에는 판매시설이 조성된다. 건축위원회는 복정역에서 위례택지개발지구 주거 단지의 길목 역할을 하는 복합2블럭의 공공보행동선의 단차를 개선하고, 역과 근린공원을 연결하는 저층부의 열린 공개공지를 다채롭게 구성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위례 복정역세권 복합2블럭에 대규모 업무복합시설 조성되면 서울 동남권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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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서울시가 주거 취약계층 77가구 집수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달 26일 서울시는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7개 기업과 함께 총 77가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시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와 손잡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2022년 반지하 침수 피해 사건을 계기로 시작했다. 시는 지원 가구 선정과 후원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등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민간기업은 주택 개ㆍ보수에 필요한 자재와 공사비 등을 후원한다. 비영리단체는 맞춤형 집수리를 진행한다. 올해는 사업에 새롭게 참여하는 4개 기업과 전년도에 이어 후원을 약속한 3개 기업을 포함해 총 7개사의 후원을 받아 역대 가장 많은 77가구의 집수리를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저층주택(반지하 주택 포함)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다. 자가(점유) 가구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형편이 어려워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틈새 계층이다. 시는 단계별 선정 절차를 거쳐 4월 중 지원 가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구는 현장 실측을 통해 단열·방수 등 주택성능 개선부터 도배ㆍ장판 교체 등 맞춤형 공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집수리 희망 가구는 3월 10~21일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 `2025년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지원 가구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측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 준 후원기업들 덕분에 올해도 사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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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인천광역시가 건설 분야의 전문 종합정보지인 `인천광역시 건설기술 저널` 창간호를 발간한다. 시는 오는 3월부터 매월 전자파일 형태로 건설기술 저널을 발간, 건설정책의 우수성과 사업 성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이달 26일 밝혔다. 해당 저널은 ▲건설정보 ▲건설기술 ▲법령 및 연구 ▲시정 소식 등으로 구성되며, 매월 뉴스레터 형식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건설정보 부문에서는 ▲신규 건설사업 ▲건설사업 추진 성과 ▲건설 관련 동향 등을 다룬다. 건설기술 부문에서는 ▲신규 건설기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활동 ▲신기술 및 특허 공법(스마트 건설)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법령 및 연구 부문에는 ▲건설 관련 법령의 제ㆍ개정 사항 ▲연구논문 ▲언론 보도 및 칼럼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건설기술 저널 발간을 통해 다양한 건설정보 제공 및 사업 성과 홍보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침체된 지역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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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15-1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앞두고 있다. 이달 17일 의정부시는 가능동 15-1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차순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대지확정측량에 따른 대지면적ㆍ설계 변경에 따른 도면 변경 ▲정비사업비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의정부시 평화로658번길 28-129(가능동) 일원 427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인 가능역, 의정부버스터미널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중랑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의정부종합운동장 등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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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 용두1구역 2지구(재개발)의 높이 규제가 지상 27층에서 49층으로 완화된다. 이달 26일 서울시는 최근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용두1구역 2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왕산로 142-1(용두동) 일원 3660.4㎡를 대상으로 한 용두1구역 2지구 재개발은 심의에서 기존 `90m, 지상 27층 이하`에서 `155m, 지상 49층 이하`로 높이 규제가 완화됐다. 이에 2040 도시기본계획상 청량리ㆍ왕십리 광역중심지 내 경관을 고려한 조화로운 높이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또 전용면적 21㎡~45㎡ 규모의 작은 도시형 생활주택 및 오피스텔 424실에서 59㎡(25평) 국민주택 규모의 공동주택 242가구로 변경했다. 공공임대주택의 공급 면적도 59㎡ 규모로 확대해 신혼부부 대상 미리 내 집 11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운영하는 `주거안심종합센터`가 구역 내 입주할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 변경으로 동대문구 청량리 지역이 동북권 광역중심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게 됐다"며 "재정비촉진사업을 통해 청량리 지역이 동북권 광역 중심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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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현대건설이 미국 최초의 300MW(메가와트)급 소형모듈원자로(SMR) 2기 건설 추진을 본격화한다. 현대건설은 이달 25일(현지시각) 미국 팰리세이즈 원자력발전단지 내 SMR 부지에서 `미션 2030` 행사를 개최하고 `팰리세이즈 SMR-300 최초호기(FOAKㆍFirst-of-A-Kind) 프로젝트`의 2030년 상업운전 목표 달성을 위한 확장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합의서에는 글로벌 에너지 수요의 급증에 따라 300MW급 SMR로 원전 용량을 확대하는 개정 합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협력,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를 위한 공동 조직 운영 등이 담겼다. 팰리세이즈 SMR-300 FOAK 프로젝트는 미국 미시건주에 있는, 홀텍 소유의 팰리세이즈 원전단지에 300MW급 SMR 2기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올해 2분기 내 설계 완료, 올해 연말 착공이 계획이다. 홀택 측은 "양사의 체계화된 공급 역량과 세계적 프로젝트 관리를 토대로 미국 최초의 SMR-300 배치가 완벽히 실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 측은 "미국 정부, 현지 기업과 협력해 체계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미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마련해 글로벌 SMR 산업의 신기원을 열겠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건설과 홀텍은 2021년 SMR 개발 및 사업 동반 진출에 대한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원전 밸류체인 전반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현대건설은 홀텍과 공동으로 이번 사업을 운영ㆍ관리하는 별도의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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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BS한양이 정부가 추진하는 전남 여수 `묘도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사업의 하나로 수소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달 26일 BS한양은 LNG 터미널에 이어 청정에너지 사업 밸류체인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BS한양은 2024년 6월 전남의 기회발전특구 사업으로 지정된 여수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에서 LNG 터미널을 기반으로 한 청정수소 생산과 공급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LNG 터미널은 연간 300만 톤(t)의 대규모 LNG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청정수소 생산의 원료 공급기지 역할을 하며, BS한양은 여기에 더해 수소의 생산과 유통, 소비, CCUS(탄소 포집ㆍ활용ㆍ저장 기술) 등으로 이어지는 `수소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묘도 수소 클러스터는 수소 생산의 원료인 LNG의 저장 및 공급이 가능한 LNG 터미널, 청정수소 수요처인 묘도 열병합발전소, 청정수소 생산 플랜트, 그리고 수소 생산 과정에서 포집된 CO₂를 매립지로 이송하는 액화 CO₂터미널을 포함한다. BS한양은 연간 최대 약 10만t 규모의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수소 생산시설과 CO₂ 터미널 등 필수 인프라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글로벌 수소 및 CCS 기업들과 기술 및 투자 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을 구하고 있다. BS한양 관계자는 "묘도 에코에너지 허브 사업은 지정학적으로 우수한 입지는 물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세제 혜택 제공 등 강점을 갖췄다"며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LNG를 기반으로 한 수소산업 및 CCUS 등으로 에너지사업을 다각화함으로써, 청정에너지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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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HL디앤아이한라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3ㆍ24 LACP 비전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달 26일 HL디앤아이한라는 자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관인 LACP가 주관하는 `2023ㆍ24 LACP 비전 어워드`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민간기업 중 대상을 수상한 곳은 HL디앤아이한라가 유일하다.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비전 어워드`는 LACP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대회다. 매년 세계 각국의 기업 및 기관에서 발간하는 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등을 평가해 시상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개국 1000여 개 기업, 정부기관, 비영리단체 등이 참가했다. HL디앤아이한라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표지 디자인, 정보 접근성, 재무정보 등 8개 심사 기준 중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평가 대상 글로벌 건설사 중 HL디앤아이한라가 1위를 차지했다. 또 전세계 출품작 가운데 LACP가 선정한 글로벌 톱 100 보고서(TOP 100 Reports Worldwide)와 기술성과 어워드(Technical Achievement Award)에도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HL디앤아이한라는 지난해 6월 ESG 평가 기관인 서스틴베스트에서 1248 평가기업 중 최고 등급인 AA를 받았으며, 10월에는 한국 ESG기준원에서 실시한 ESG 평가에서 1066개 기업 중 건설사로 유일하게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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