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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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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얼씨구 절씨구  황장진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까닭 없이 미루지 말고 불필요한 짬 아껴서 지금부터 읽으면서 마음껏 즐기소서. ― 황장진, 책머리글 <까불지 마>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까불지 마  제1부 꼴찌 삶 달면 삼키고  둘러보고 올 게요   맛없는 것 있었어요?  꼴찌 삶  머팅이 먹기  미운 왼손  부시맨이 눈을 떴다  알랑 방귀  어마나!  얼레지 낙원  제2부 서늘맞이 봄 고을의 영광을 되찾자  9광을 넘어  강동강동  개바우 서늘맞이  갸우뚱  공지천 산책길  길 도우미  까맣게 잊은 여정  구멍  제3부 삶의 여정 물결치는 하노이  유칼립투스  양·의·미(羊·義·美)  시드니를 보고, 우릴 보고  와아! 장가계, 그러나  봉의산 나들이  동해 영등제  연변조선족자치주 겉핥기  의식도 달라져야  세미나도 변해야  제4부 먼지 낀 거울에 비친 재미나 영장이시여  새빨간 거짓말  먼지 낀 거울에 비친 재미나  악수  장원급제길  틈새 보기  총무씨  효자마을 불효자  통금  휨  제5부 산에 안기니 대룡산의 작은 꿈  신음하는 대룡이여  금학산에 안겨 보니  금강산 5광  애막산 눈에 홀려  대청봉  어머니 산 두타산  울고 있는 명성산  백두산 품안  삼악산 궁예성  산등 봄 알롱  푸근한 북배산  임금이 밟은 산  [2013.10.22 발행. 24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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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상상을 초월한 지혜의 보물창고  양봉선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무궁무진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야기의 홍수 속에서 언어의 장벽을 넘는 이야기에 목말라 하는 우리들.   평소 남다른 관심으로 3년 동안 준비해 온 “곁에서 만나는 중국의 신화”를 전라북도 문예진흥기금을 받아 기대감으로 펼쳐본다.   고쳐지지 않은 문명의 원판인 신화는 이야기 속에 체계적으로 위장되어 있는 우주적 진리의 상징이며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오래된 원시 철학으로 사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 그 너머의 사실을 알려주는 무언가를 암시하고 있다.   고로, 생활에 익숙해 있는 신화 속 이야기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하나님의 선물이고 축복이다.   형언할 수 없는 신비와 놀라움으로 가득 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중국의 신화에는 모든 자연과 사회에 대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영원으로 이어지는 기원을 담고 있어 인류가 풀어낼 수 있는 이야기의 씨앗들이 켜켜이 쌓여 있기 때문이다.   우리네 삶이 기본적인 틀은 있지만 정답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현대의 생활과 문화에서 신화들이 어떻게 살아 숨 쉬고 있는지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가치관과 세계관이 다른 중국 각 지역의 고유한 특징을 되살려 흥미롭게 엮는 데 주력했다.   “중국의 신화”를 읽는 동안 미지의 시공을 향해 가쁘게 달려온 아름다운 창조의 신비가 첨단과학의 스마트 시대에도 얼마나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끝으로 ‘하늘에는 별이 있고 땅에는 꽃이 있으며 사람의 마음에는 사랑이 있다’고 노래한 시인 괴테의 말처럼 우리에게 놀라운 세계를 보여준 신화 속의 영웅들을 떠올리며 삶 속에서 보다 더 넓은 경험의 장이 되어 영롱한 지혜의 빛을 맘껏 발휘하기 바란다. ― 양봉선, 책머리글 <곁에서 만나는 중국의 신화>  인류는 그들이 거처한 자연환경에 따라 각각 다른 문화, 종교, 사회제도 등의 형태를 창조하였듯이 민족과 종교에 따라 신화의 형태도 각기 다른 형태와 특색을 지닐 수밖에 없으며 이 때문에 "신화는 신앙의 산물이고 아울러 신앙은 경험의 산물이며 그것들은 또 자연현상의 회화적 기록"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옛이야기 속 쉽고 감칠맛 나는 우리 입말, 민속자료로 묻혀 있는 신화 이야기도 함께 담으면서, 동화로 다시쓰기를 통해 여러 각도에서 되짚어 보는 기회를 전해주고 있다.   특히 민중성이 투철한 우리 말 신화를 집중 조명해 어떻게 되살려 다시 쓸지 뚜렷한 길을 제시하고 있으므로 양봉선의 <동화로 만나는 중국신화>를 통해 다양한 교훈을 얻어 독자들의 앞길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 안도(한국아동문학회 부회장. 전북대 평생교육원 교수), '독자를 위한 도움글' <중국신화는 우리문화의 원천>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동화로 만나는 중국의 신화  1. 평화를 되찾아 준 ‘여와’ 2. 효성이 지극한 ‘순’ 3. 산을 옮긴 노인 ‘우공’ 4. 독각룡을 없앤 ‘교교’ 5. 홍수를 다스린 ‘우’  독자를 위한 도움글   [2013.10.29 발행. 10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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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3-10-29 / 뉴스공유일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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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7년만의 사랑  최두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식의 창조이고, 의미의 다양성과 함축성을 갖고, 상상력과 추리력의 이중 구조적 사고를 파헤치며, 무엇보다 갈등과 모순, 맹종과 반역, 사랑과 미움, 미화와 찬양, 그리고 압축과 절제와 여운으로 은유된 참과 거짓의 현장을 고발하는 시를 아끼며, 시를 키우고 싶다 나는. 사춘기에 막 접어드는 때의 머슴살이 1년 동안에 가난한 농부의 진정한 진심을 터득한 생활이 내 인생을 이끌어가고 글을 쓰는 모든 생각의 뿌리이며, 가장 과학적이지 않은 문학의 시적 언어는 내 어린 그 머슴시절의 꿈의 대상이었기에 이제 가장 과학적 사고를 요구하는 학문과 나란히 력사의 대문 앞에서 서성이다가 오래뜰에 발을 딛고 마침내 숙원의 그 걸음을 떼었다. 서성이던 걸음이 문턱을 넘어서서 바른 길로 똑바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인으로 데뷔한 시 『7년만의 사랑』을 시집의 이름으로 상재해본다. - 白樂 최두환,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베리줄을 다잡으며 제1부 세상과 함께 보는 눈  행운목 꽃 피는 날  아침 새 지저귐의 저편에 이름, 그리고 의미 부여  바위, 그리고 가치 부여  매화, 향기 진해 사랑스러운 당신  통치, 온몸으로 바치다  능소화, 하늘을 우습게 보는 꽃  때밀이가 되는 하루  생일 선물  시인하자  새벽을 열며  바쁜 세상  즈려밟고  너테, 발등에 춤추다  뻐꾹새의 소리마다  반딧불 효과  고매꽃  7년만의 사랑  매미의 옷  “저문 강에 삽을 씻고” 달을 보면  낙엽에게  참꽃, 겨울 나그네 첫사랑을 피우다  제2부 력사와 함께 보는 눈  하늘의 부적 천부경天符經  천년의 사랑  어느 선비의 탐라 체험기  대왕이 되기까지  제주에서 나는 말  조랑망아지의 꿈  거짓 양성 반응의 조선  신이시여! 백성이여!  위 증즐가  하늘을 닮은 버들꽃柳花  숨소리 기억하던 그대여  소서노의 선택  류리의 새로운 도전  송양씨 비류왕의 선택  꾀꼬리는 쌍쌍이 날고  부여씨 백제 온조왕  마의태자, 무타나비 되다  조강祖江의 물때  동남쪽 지역의 물때  서북쪽 지역의 물때  ‘전쟁의 신’이 되기 위한 조건  내가 아는 1842  어름 그리고 사이  남해 노량해전 재현 행사에서  거북선, 메밀꽃 사이에 서다  난중일기, 부국강병을 위한 혈서  메밀꽃 피는 날 - 대청 해전을 기리며 -  목련, 봄을 흔들다  제3부 고향 하늘 이야기  아버지의 유산  어느 학생의 생활태도를 보며  수박막, 농부의 전설되다  고향에 가면  진실 한 가닥  댕가리, 하늘 위로 꿈꾸다  행로行路, 개미떼 군중 속을 걷다  초우, 슬픔 묻어 보내다  재우, 가랑비 입술 맞추다  삼우, 익손益損의 어름에서  꽃눈, 몸속을 걷다  제4부 진실의 바다에서  길  가야 할 길이라면  그녀가 올까 잔디의 진실  잔디잎은 되살아난다  어느 나라의 이상한 전설  5월이 온 첫날에  포도, 안성마춤에 웃다  두음법칙, 바보들의 행진  사람들의 이중구조적 생각에 대하여  파로노마지Paronomasie  정기를 받고 태어난 아이  모교, 창덕중학  산다는 것에 대하여  茶毘다비, 온몸을 차삐따  주름, 진정한 아름다움의 흔적  자랑이란  꿈, 자은의 비문  쓰임의 바다  용기 있는 사람이란  [2013.10.30 발행. 19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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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3-11-03 / 뉴스공유일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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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별밤에 쓰는 편지  이기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올망졸망 꿈을 키우는 아이 공기놀이, 줄넘기, 땅 따먹기 손등에 까맣게 때가 끼어도 트고 갈라져 피가 나도록 마냥 즐겁고 행복하기만 했던 이젠 잊힌 시간의 갈피들 그 시간을 보듬고 버려진 이름, 폐교, 나긋한 오후 햇볕 쬐며 오수에 든다.   마당엔 우거진 잡초 샐비어 곱던 꽃밭 어디로 가고 지천에 자란 질긴 억새의 흔적, 영산홍 붉게 필 봄이건만 어디에도 붉은 빛 화사함은 없다. 깨진 유리, 상처 난 교실 비바람에 방치된 망가진 풍금들이 가물가물 잊혀가는 푸른 꿈을 일깨우고 있을 뿐이다.   어디선가 갈래머리 소녀의 하얀 손이 건반 위를 팔랑 팔랑 뛰놀며 아름다운 노랫소리 들릴 것만 같은데 끽끽 소리 나는 페달이어도 그리움 가득한 멜로디 해 저문 산마을 포근히 안았었는데, 밥 짓는 연기 따라 하늘하늘 아름다이 춤추었는데, 비어 있는 마당에 서면 메아리 되어 울리던 고물 스피커소리, 귓가에 포도송이처럼 주저리 메달리던 해맑은 목소리, 깨진 무릎 호호 불던 눈이 맑은 아이는 행복이 뭔지 모르면서 행복 속을 허우적이며 유영하던 그리운 시간들, 어디로 갔을까 안타까운 기다림 마당에 두고 빛바랜 앨범 속 긴 잠에 빠졌을까, 측백나무 울타리 너머 천진한 웃음소리 책 읽는 소리 고무줄놀이하며 부르는 아이들의 노랫소리 나풀나풀 들려 올 것만 같다.   끝없이 달릴 것만 같은 기찻길도 소실의 벽을 넘으면 기적소리만 아련하듯, 삶의 분명한 흔적도 기억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희미해져 간다. 잊힌 그리움이 될까, 편지처럼 시처럼 넋두리로 엮은 글들 내 기억의 활자화에 조금은 위안을 느끼며…….   - 이기은, 머리말 <별밤의 낱장을 펼치면서…>          - 차    례 - 시인의 말 별밤에 쓰는 편지 1 별밤에 쓰는 편지 2 별밤에 쓰는 편지 3 별밤에 쓰는 편지 4 별밤에 쓰는 편지 5 별밤에 쓰는 편지 6 별밤에 쓰는 편지 7 별밤에 쓰는 편지 8 별밤에 쓰는 편지 9 별밤에 쓰는 편지 10 별밤에 쓰는 편지 11 별밤에 쓰는 편지 12 별밤에 쓰는 편지 13 별밤에 쓰는 편지 14 별밤에 쓰는 편지 15 별밤에 쓰는 편지 16 별밤에 쓰는 편지 17 별밤에 쓰는 편지 18 별밤에 쓰는 편지 19 별밤에 쓰는 편지 20 별밤에 쓰는 편지 21 별밤에 쓰는 편지 22 별밤에 쓰는 편지 23 별밤에 쓰는 편지 24 별밤에 쓰는 편지 25 별밤에 쓰는 편지 26 별밤에 쓰는 편지 27 별밤에 쓰는 편지 28 별밤에 쓰는 편지 29 별밤에 쓰는 편지 30 별밤에 쓰는 편지 31 별밤에 쓰는 편지 32 별밤에 쓰는 편지 33 별밤에 쓰는 편지 34 별밤에 쓰는 편지 35 별밤에 쓰는 편지 36 별밤에 쓰는 편지 37 별밤에 쓰는 편지 38 별밤에 쓰는 편지 39 별밤에 쓰는 편지 40 별밤에 쓰는 편지 41 별밤에 쓰는 편지 42 별밤에 쓰는 편지 43 별밤에 쓰는 편지 44 별밤에 쓰는 편지 45 별밤에 쓰는 편지 46 별밤에 쓰는 편지 47 별밤에 쓰는 편지 48 별밤에 쓰는 편지 49 별밤에 쓰는 편지 50 별밤에 쓰는 편지 51 별밤에 쓰는 편지 52 별밤에 쓰는 편지 53 별밤에 쓰는 편지 54 별밤에 쓰는 편지 55 별밤에 쓰는 편지 56 별밤에 쓰는 편지 57 별밤에 쓰는 편지 58 별밤에 쓰는 편지 59 별밤에 쓰는 편지 60 별밤에 쓰는 편지 61 별밤에 쓰는 편지 62 별밤에 쓰는 편지 63 별밤에 쓰는 편지 64 별밤에 쓰는 편지 65 별밤에 쓰는 편지 66 별밤에 쓰는 편지 67 별밤에 쓰는 편지 68 별밤에 쓰는 편지 69 별밤에 쓰는 편지 70 [2013.10.30 발행. 13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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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늦게 말한 사람이 진 거야  유현상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문단 등단 한지가 어언 21년이 된다.// 그 동안 지상에 많은 작품을 발표했으니/ 이제 책을 발간할 때도 된 것 같은데……/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권하기는 한데// 그래야지/ 하면서도/ 어쩐지 자신이 없고// 미루다/ 미루다/ 언젠가는 한 번은 내야지 하면서도/ 어쩐지 자신이 없고// 그런데/ 이번에 용기를 내어/ 발간하기로 하였다.//일단은/ 내 보자/ 그리고 나서// 처음으로 내 보는 것이라/ 굉장히 조심스럽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동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 유현상,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첫째 마당 | 파도라도 쳐야지 이슬 이슬 2 쉬기 위해서 꽃망울이슬 3 단풍 3 겨울을 이긴 보리 파도 산, 노루, 고사리는 목련화 겨울 바람 너를 위해서 변화 속에 크는 걸 아가와 목련 만들어야 할 세상 파도라도 쳐야지 겨울 해가 춥대요 선생님, 같이 걷고 싶어요 개구장이 둘째 마당 | 난 어쩔 수 없나 봐 겨울꽃 눈꽃 겨울 바람 산골속의 자연 바람이 하는 일 언제나 변함없는 건 철쭉 꽃샘추위 자연 그대로여서 이사 가는 슬픔 가을 하늘이 무서워요 내가 크려고 도시바람 고향이 가르쳐 준 것을 꽃은 왜 피는가 저녁노을 빈 집 내가 갈 곳은 난 어쩔 수 없나봐 눈사람은 처음과 끝이 달라요 셋째 마당 | 들국화 제 아버지보다 낫구먼들국화 아이처럼 보금자리 잡초 치사랑 내리사랑 도시 아이들 배워야 할 곳 아가는 정말 좋겠다 기다림 아픔 속의 추억이 춤추는 운동회 봉황대의 꿈 향기가 다른 이유는 천반산의 한 아빠가 이겼는데 왜 아가만 울적이게 하는 말 넷째 마당 | 봄에 핀 겨울꽃 늦게 말한 사람이 진 거야 무엇을 먹고 컸을까? 전학 고속도로와 시골길 텅 허 어디서 배우는지 아세요? 눈치도 없는 해 항해 해와 사람이 다른 점 5월 철쭉 잔치 큰 가슴 어머니 그저 좋아서 선생님 마음 흙 속에 담긴 깊은 뜻 봄에 핀 겨울꽃 민들레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 [2013.11.06 발행. 12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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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암행어사는 아무나 하나  유현상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 아이들이 꿈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하얀 백지위에 멋진 꿈을, 아름다운 꿈을, 큰 꿈을, 높은 꿈을 멋있게 펼쳐야 합니다.   이 멋진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걱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살아가자면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친구들과 싸우는 경우도 있고, 학원이 가기 싫을 때도 있으며, 일기도 쓰기 싫을 때도 있습니다. 또한 공부도 하기 싫을 때도 있습니다. 하기 싫다고 안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가 커서 어른이 되었을 때 나는 어떻게 될까요? 다른 아이들보다 뒤쳐지는 못난이다 되겠지요. 공부도 많이 하고, 책을 많이 읽어 아름다운 삶을 닦고, 슬기로운 지혜를 쌓아야 더 멋진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것이며, 나 또한 멋진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많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예쁜 마음과 슬기로운 지혜로 헤쳐 나가야 합니다. 여기 아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누구를 탓하지도 않으며, 혼자서 자기가 세운 목표를 향하여 꾸준히 노력하여 장원 급제를 하는 아름답고 지혜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포도청으로 넘어가야 할 처지인데 병조판서의 지혜로 큰 인물을 찾아 나라의 동냥을 만드는 아름다운 이야기지요.   수동이처럼 이런 어려움이 닥쳐도 지혜와 슬기로 꿈과 아름다운 삶을 가꾸어 가는 어린이가 되어야겠습니다.   이번 제18회 SBS 교육대상에 뽑혀 상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 때문에 상을 받아 탄 상금입니다. 그래서 이 상금도 우리 아이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이 창작동화집을 발간하여 우리 예쁜 아이들에게 돌려 주고 싶었습니다.   부디 이 책을 읽고 아름다운 마음과 슬기로운 지혜를 가진 아이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나라의 꿈이요, 희망인 우리 아이들 화이팅! - 유현상,  서문 <예쁜 마음과 지혜로운 꿈을 담기 위해서> 중에서                - 차    례 - 이 책을 내면서 _ 유현상 1. 떡잎부터 싹수가 2. 하늘이 무너져도 3. 과거를 보러간다마는 4. 아무나 보고 서방님이라고 5. 뽀뽀는 아무나 하나 6. 도둑으로 몰리다니 이를 어쩌나 7. 장원급제로 암행어사의 영광을 안다 8. 새색시를 만나다 9. 은혜로의 길을 찾아서 10. 개선장군 되어 돌아오다 발문 | 넘치는 흥미 _ 김용재(동화작가) [2013.11.08 발행. 10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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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깡이 있어야 날제  천향미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 엄지발가락처럼 삐뚤어질 거야./ 무지외반의 아우성이 들린다./ 발자국에 울음까지 가두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 첫 울음 터트린 아이의 발에 잉크를 묻혀 탁본 할 때/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 축복을 기원하며/ 울음의 가장 깊은 곳이 바닥이라는 것 몰랐다. - 천향미,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뿔 선경에 들다 뒤꼍의 시간 이면지 백일몽  발바닥 경전 마른 장마  엔딩 후 뿔 왜가리 동해남부선 불꽃밥상 빙하의 계절 제2부 반시 계단을 오르며 부끄러운 오독 반구대에서 반시 초록의 그늘 부부 열반의 이파리 허수아비 세탁기를 돌리며 꽃의 유언 플러그 증후군 호모사피엔스를 추억하며 제3부 다초점의 눈 롤러코스터 모노레일 트릭아트 시간여행 시간여행 2 비토도 비토도 2 다초점의 눈 QR코드 들꽃축제 소리재단사 제4부 늙은 가로수 버블버블&매직쇼 봄, 패러독스 난시(亂視) 봄은 진정 여우로다 늙은 가로수 모자에 대한 담론 그림자를 캡처하다 바다빛에 물들기 투명 주의보 깡이 있어야 날제 골뱅이 제5부 거미와 소녀 피터팬 증후군 크로키 기법으로 크로키 기법으로 2 서명식 거미와 소녀 디오라마 매듭 그대가 떠난 후 과속차선 사이코패스 오타에 대한 변주 [2013.11.10 발행. 9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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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틋한 사랑의 하모니  양봉선 동화전집 제4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무궁무진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야기의 홍수 속에서 언어의 장벽을 넘는 이야기에 목말라 하는 우리들.   평소 남다른 관심으로 3년 동안 준비해 온 “곁에서 만나는 중국의 신화”를 전라북도 문예진흥기금을 받아 기대감으로 펼쳐본다.   고쳐지지 않은 문명의 원판인 신화는 이야기 속에 체계적으로 위장되어 있는 우주적 진리의 상징이며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오래된 원시 철학으로 사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 그 너머의 사실을 알려주는 무언가를 암시하고 있다.   고로, 생활에 익숙해 있는 신화 속 이야기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하나님의 선물이고 축복이다.   형언할 수 없는 신비와 놀라움으로 가득 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중국의 신화에는 모든 자연과 사회에 대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영원으로 이어지는 기원을 담고 있어 인류가 풀어낼 수 있는 이야기의 씨앗들이 켜켜이 쌓여 있기 때문이다.   우리네 삶이 기본적인 틀은 있지만 정답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현대의 생활과 문화에서 신화들이 어떻게 살아 숨 쉬고 있는지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가치관과 세계관이 다른 중국 각 지역의 고유한 특징을 되살려 흥미롭게 엮는 데 주력했다.   “중국의 신화”를 읽는 동안 미지의 시공을 향해 가쁘게 달려온 아름다운 창조의 신비가 첨단과학의 스마트 시대에도 얼마나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끝으로 ‘하늘에는 별이 있고 땅에는 꽃이 있으며 사람의 마음에는 사랑이 있다’고 노래한 시인 괴테의 말처럼 우리에게 놀라운 세계를 보여준 신화 속의 영웅들을 떠올리며 삶 속에서 보다 더 넓은 경험의 장이 되어 영롱한 지혜의 빛을 맘껏 발휘하기 바란다. ― 양봉선, 책머리글 <곁에서 만나는 중국의 신화>   인류는 그들이 거처한 자연환경에 따라 각각 다른 문화, 종교, 사회제도 등의 형태를 창조하였듯이 민족과 종교에 따라 신화의 형태도 각기 다른 형태와 특색을 지닐 수밖에 없으며 이 때문에 "신화는 신앙의 산물이고 아울러 신앙은 경험의 산물이며 그것들은 또 자연현상의 회화적 기록"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옛이야기 속 쉽고 감칠맛 나는 우리 입말, 민속자료로 묻혀 있는 신화 이야기도 함께 담으면서, 동화로 다시쓰기를 통해 여러 각도에서 되짚어 보는 기회를 전해주고 있다.   특히 민중성이 투철한 우리 말 신화를 집중 조명해 어떻게 되살려 다시 쓸지 뚜렷한 길을 제시하고 있으므로 양봉선의 <동화로 만나는 중국신화>를 통해 다양한 교훈을 얻어 독자들의 앞길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 안도(한국아동문학회 부회장. 전북대 평생교육원 교수), '독자를 위한 도움글' <중국신화는 우리문화의 원천>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동화로 만나는 중국의 신화 1. 애달픈 ‘견우’ 와 ‘직녀’  2. 시련을 이겨낸 ‘공작’ 공주와 ‘맹판가’ 왕자       3. 약속을 지키지 못한 ‘칠선녀’  4. 사람으로 변한 흰 뱀과 푸른 뱀  5. 외돌토리 ‘사단’ 과 ‘우렁이 처녀’  독자를 위한 도움글 [2013.11.09 발행. 8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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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반려자  민문자·이덕영 부부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월의 강이 참 많이도 흘렀다. 유년의 실개천은 맑은 물로 흐르기도 했고 청년의 강은 푸른빛을 더하며 세차게 쏟아져 내리기도 했다. 바다에 이르는 장년의 강은 입신양명의 나루를 떠나 불혹의 강을 지나고 지천명의 포구에서 닻을 올리고 순풍의 돛을 올렸다. 바닷바람은 순풍이기도 하고 돌풍이기도 했다. 황포는 찢어지기도 하고 돛은 부러지기도 했다. 바람이 잦아들고 순해지니 고요는 이순의 바다가 되었다. 찢어지고 부러진 황포와 돛은 벗어버린 욕망의 시신이었다. 영혼은 수평선 너머에서 붉은 노을로 타오르는 꽃이었다.   지천명이라는 나이가 다 지날 때 젊은 날의 꿈을 찾아 시의 숲을 찾아들었다. 스승을 따라 숲을 가꾸는 일은 쉬운 것은 아니었다. 좋은 재목을 얻기 위해 잡목은 잘라내고 굽어진 가지는 쳐내면서 정성을 다해 북을 돋우었다. 나무는 점점자라 굵어졌다. 그러는 사이 해의 바뀜은 거듭되었고 나무에는 몇 개의 매듭이 생겨 층을 이루고 가지에는 꽃이 피고 작은 열매들이 맺혀 꽤나 많이 자랐다. 이제 이들 열매를 따내어 깨끗하게 씻고 다듬어 스승의 갈무리를 받아 그 맛이 떫은지 단지, 아니면 쓴지도 모르면서 내어놓는 만용을 부려 본다.   어려웠던 시절 연분이 있어 만나 짝을 이뤄 함께한 35년의 긴 세월 수놓아진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친다. 우리 부부의 곁을 지나치고 함께했던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여유롭고 풍족하며 고생이 무언지 모르는 사람으로 치부하여 주며 친구 같고 연인 같고 변함없이 잘 어울리는 동반자라며 행복한 부부라고 부러워한다. 실은 이 말을 들을 때 마다 부끄러워하는 우리부부인데 말이다.   지금으로부터 삼년 전 뒤늦게 우리부부는 원로시인 정공채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선생님의 추천으로 시단에 등단하였다. 그 후 우리부부는 삶의 일상 이야기들을 주제로 글을 써 모았다. 이번에 선생님께 보여드리니 첫 시집을 내도 좋겠다는 말씀과 책의 표제를 반려자(伴侶者)로 정해주며 찬사까지 써주셨다. 이에 용기를 내어 부부시집을 감히 펴낸다. 늦었지만 우리부부는 해거름에 피어난 아름다운 꽃이 되는 꿈을 꾸어본다. ― 민문자·이덕영, 서문 <해거름에 피어난 꽃>                -차    례 - 찬사(讚辭)_정공채(한국문인협회 고문)  서문 ● 소정(小晶)의 시       제1부 봄꿈 봄꿈  새해  입춘  봄맞이  새봄의 길목에서  봄나들이  오월 1  오월 2  거꾸로 보는 세상이 아름답다   산유화 다방  고통의 별  봄눈  제2부 나의 보물 나의 보물  돌잔치의 신풍속도  기다림  아들에게  방황  유월 우리 집에  걸음마  시선(詩仙) 정공채  결혼기념일  환갑날  맏동서 화갑(華甲) 날에  설날  제3부 세월 세월  도정  산불  장마  지진예보  단풍잎  늦가을  만추  겨울 산사에서  금혼식 1  금혼식 2  송사  제4부 백두산 천지 아리랑 백두산천지 아리랑  백두산의 별  자유공원  백담사 옥수  만해마을  빛나는 북두칠성을 찾아서  선상의 초승달  장강에서  유달산의 아침  서울역 지하도  4.19 그날이 와서  슬픈 이야기  제5부 고향 고향  칼국수  아! 어머니  아! 어머니 우리 어미니  김장 김치  고희(古稀) 맞이한 종부(宗婦)  시향(時享)  생일  홍시  영원한 사랑  나의 벗 어당  오토골 묘원 제막식  겨울 여행  결혼 청첩장  내 아들 정우야  ● 문촌 편        제1부 꽃의 노래 갈대꽃  꽃  꽃길  꽃은 없다  꽃이 있는 정원  은행꽃  장미꽃  호박꽃  무궁화가 피던 날  음지에 핀 꽃  삼월에 받은 꽃 편지  백련사에 핀 하얀 진달래  제2부 숲속의 노래 고사목 능선  낙엽  갈대밭  영월의 관음송  오동잎  옷을 벗는 소나무  은행나무  천지  백사지(栢寺址)  나비  까치둥지  둔내      제3부 계절의 노래봄의 소리  봄비  안개  일월산의 봄  봄날에 부는 바람  모스크바의 여름 날  백담사에 내리는 비  내설악의 여름  태풍 ‘민들레’  겨울노래  눈 내리는 밤  겨울비  서설  백야  백년초설  제4부 삶의 노래 가을에 보는 자화상  나의기도  결혼  나 당신 사랑해  반란  둥지속의 빈방  늦바람  도정(道程)  오복  생명  시와 시인  이별  창우리 포구에서  밴댕이 횟집  떠나는 배   제5부 하늘과 구름과 새 하늘 1  낙조  동토와 동천  개미·거미·개구리  새소리  하늘 2  참새  해거름에 누워서  초승달과 노을  하늘 3  새벽달이 하얗다  참새를 보며  하늘 4  제6부 노을에 물든 꽃의 생각 아픈 추억은 깨어나고  산길  청풍의 수름산  둥지 밖의 새는 울지 않았다  흙길  추억  함성  지렁이의 죽음  진실  하얀 조약돌  추상  자화상  아직도 꿈 실은 차는 달린다  [2013.11.07 발행. 23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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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백의종군, 리순신 무전유죄  최두환 위인전기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영웅호걸이 있었지만, 실로 리순신 만한 사람은 드물 것이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광활한 바다가 삼면에 있음에도 해양국가로 발전하지 못한 것은, 아마도 리순신 같은 위인이 더 없었고, 그만한 해양사상을 가진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분명한 것은 원균의 패전으로 말미암아 너무도 미약하여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 같아 없애고자 했을 때도 리순신이 거느린 그 적은 수군(해군)은 현존함대전략대로 그나마 그 수군이 있음으로 해서 조국이 건재할 수 있었음은 력사적 사실이다. 우리는 이런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필자는 지금까지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하여 『리충무공의 리더십과 사상』이라는 이름으로 해군에서 교재로 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충무공 리순신에 대한 조선 조정의 불명예스런 인사 조치에 중점을 두어 그 동안에 몇몇 논문들을 모아 새로이 단장하여 “충무공 리순신을 다시 본다”는 취지로 상재해보는 것이다.  ― 최두환, 머리말 <서른세 해 만에 꿈 이야기한다> 중에서                 - 차    례 - 서른세 해 만에 꿈 이야기한다  마중물을 다시 담아보며  일러두기  제1부 세계사에서 본 리순신과 국가관   1. 서언  2. 리더십과 국가경영 3. 사회에서 필요한 인간의 조건 4. 인생목표는 捐軀報國(연구보국)  5. 충무공의 인생 목표와 그 관리  제2부 리순신의 준법정신 Ⅰ. 서언  Ⅱ. 군법적용 실태분석   1. 처형(處刑)   2. 처벌(處罰)   3. 곤장(棍杖)   4. 구속‧감금‧신문(拘束‧監禁‧訊問)  Ⅲ. 결언  제3부 리순신의 심리적 불안과 그 해소  Ⅰ. 서언  Ⅱ. 점과 주역의 해석과 자기진단  Ⅲ. 꿈과 그 해몽으로 욕구 해소  Ⅳ. 결언  제4부 리순신의 천도사상(天道思想)    Ⅰ. 서언  Ⅱ. 리순신 전사에 왜 의문을 가지나?   1. 마지막 해전과 리순신의 임종 장면   2. 전사(戰死)했다는데 의문의 발단은   3. 전사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사료에는   4. 은둔했다는 말의 근거는  Ⅲ. 리순신의 평소에 한 말과 사생관(死生觀)   1. 글에서 보이는 말과 그 의미 : 편지와 시   2. 파직‧구속되었을 때에 남긴 말   3. 부모‧자식의 사망했을 때 남긴 글   4. 건강 유지와 인내  Ⅳ. 리순신의 사생관에서 본 천도사상   1. 천도(天道)라는 사상(思想)으로 연결 가능성은   2. 죽음을 초월한 삶의 가치를 추구  Ⅴ. 결언  제5부 리순신을 구속할 이유 없다    Ⅰ. 리순신은 왜 구속 되었나  Ⅱ. 리순신의 구속 죄명과 그 경위   1. 전쟁소강이 불러온 선조의 불만   2. 선조의 전략과 리순신의 결전전략과의 대립   3. 선조는 리순신을 교체할 구실만 찾다  Ⅲ. 죄의 성립과 그 적부성 분석   1. 리순신 구속과 『난중일기』의 빠진 곳   2. 조정을 속이고 임금을 업신여긴 죄는   3. 적을 쫓아 치지 않아 나라를 등진 죄는   4. 한없이 방자하고 거리낌 없다는 죄는  Ⅳ. 무죄를 선언하다  제6부 충무공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자!   Ⅰ. 서언  Ⅱ. 충무공 정신의 변천사   1. 충무공 정신의 변천사 과정   2. 충무공 5대 정신 숙지도와 교육의 필요성  Ⅲ. 충무공 5대 정신과 그 사례   1.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   2. 정의를 실천하는 정신   3. 책임을 완수하는 정신   4. 창의로 개척하는 정신   5. 희생을 감내하는 정신  Ⅳ. 충무공 5대 정신의 현대적 의의   1. 해군정신, 나아가 민족 정신의 뿌리   2. 보통 인간으로서의 지극한 효성   3. 진해만의 전적지를 정화하자   4. 진해에 호국정신 수련원을 세우자   5. 가덕도 연대봉에 백두산호 모형탑을 세우자   6. 충무공 정신으로 나라의 기틀을 다시 다지자  Ⅴ. 결언  참고문헌    [2013.11.15 발행. 45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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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이란 무엇이길래  DSB앤솔러지 제27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27집으로, 시인 23인의 시 46편, 수필가 5인의 수필 5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정(情) 소리 휴대전화  [김지향 시인] 바람은 풀 등에 업혀 잔다 그늘을 기다리는 꽃  [김철기 시인] 혼 부림 4(四)자(字) 정 붙이기  [남진원 시인] 적막(寂寥)의 밤 난롯가에서  [맹숙영 시인] 실패에 감긴 추억 행복한 눈물  [민문자 시인] 달 발  [박봉환 시인] 별난 세상 2013년 처서(處暑)  [박승자 시인] 빚만 지고 왔네 아픔이란 무엇이기에  [박인혜 시인] 차 사랑 우리 엄마  [배학기 시인] 빈 집 폐가  [성종화 시인] 고향의 소녀 만추(晩秋)  [심의표 시인] 으스름달밤에 봉선화처럼  [오낙율 시인] 상사화 여기는 대체 어디냐 [이영지 시인] 겨울파도 가방에 꽃을 꼽은 여인  [이옥천 시인] 제2의 인생 할 일 있다는 것 [이청리 시인] 저 바람이 잠잠하려는지 별과 나  [전민정 시인] 검은 재앙 손안의 하늘  [정해철 시인] 사랑 쌓기 사랑이 그리울 때  [조성설 시인] 어느 기다림 짧은 사랑 [최두환 시인] 저편 ‘히티스테*’, 그 담벼락에 서서 ‘어라하’, 살아있는 백제의 말 [쾨펠연숙 시인] 발자국 바위섬  [허용회 시인] 땅거지의 계절 기억  [홍윤표 시인] 아름다운 수목원 그대 향한 여행길      - 수   필 - [김사빈 수필가] 오늘에 사는 [김형출 수필가] 물레방아 [손용상 수필가] 가을 단상(斷想) [이규석 수필가] 만남은 사랑의 소리다 [이미선 수필가] 무소유 이후  [2013.11.15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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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의 여행 하루  김진수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인생 삶의 과정이나 결과는 참으로 다양하다. 어떤 사람은 성공된 삶을 이룩하고 또 어떤 사람은 실패된 삶을 살아간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어떤이는 ‘부’를 크게 이룩한 반면에 또 어떤이는 가난속에 허덕이고 있고, 어떤이는 건강하게 또 어떤이는 병마속에 시달리며 살아간다. 명예를 크게 얻는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러하지 못한 사람이 있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남에게 피해를 주며 사는 사람도 있다.   이웃 등에게 존경받는 사람이 있고 비난 받는 사람도 있다. 평화와 행복 속에 사는 사람이 있고 구속과 불행속에 사는 사람도 있다. 왜 이렇게 삶의 질과 형태가 각각 다를까? 문제는 진실의 불발견(不發見)에 있다 할 것이다. 조선후기의 대학자인 정약용(호:다산)이 전남 강진에서 유배생활하는 중에 남겼다는 「하피첩」이라는 편지는, 후대에 남겨진 기록에 이름으로만 전해내려올뿐 실존하고 있는지 조차 몰랐다고 한다. 그런데 이 귀한 보물이 200년의 세월이 흐른 뒤에야 발견되었다. 어느 건설현장의 소장이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던 날, 어느 할머니의 수레에서 심상치 않게 보이는 헌 책자를 발견하였고 그것을 할머니에게서 얻어 전문가에게 감정을 의뢰 하였더니, 역사적 가치가 대단한 ‘하피첩’ 이었다.   ‘성서’에서도 ‘보물의 비유와 진주 상인의 비유’ 말씀이 있다. 내용인즉, 밭을 갈다가 보물을 발견한 농부는 기뻐하며 돌아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샀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이 비유에서 주목할 부분은 그 농부가 보물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는 점이다.   그것을 보고 보물인 줄 알았기 때문에 보물을 가질 수가 있었던 것이다. 마치 현장소장이 「하피첩」을 발견했던 것과 마찬가지이다. 다른 사람들이 보물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채 폐지로 취급했던 것과는 달리 현장소장은 그것을 보고 무언가 다르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래서 하마터면 쓰레기로 폐기될  뻔한 그 소중한 보물을 건질 수가 있었다.   우리의 삶도 마친가지일 것이다. 삶 속에 있는 보물들을 우리 스스로가 쓰레기로 취급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기 자신의 존재, 배우자, 가족, 직장, 환경..... 등등의 가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아야 될 것이다. 나는 독자들로 하여금 삶의 참 보물을 발견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이 소설집을 썼다. 일독을 권한다. - 큰길 김진수, <책머리에> 중에서         - 차    례 - 책머리에 1. 도약(跳躍) 2. 참회의 여행 하루 3. 깨달음 4. 작별 5. 장례미사 6. 어머니 7. 아름다운 동행 [2013.08.02 발행. 10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유료결제 된 전자책 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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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신부가 쓴 조선 통사  최두환 역주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레(Coree)! 통상 코리아(Corea/Korea)라고 부르는 그 조선(朝鮮)의 역사!   이 책은 프랑스 신부 뒤 알드(P. Du Halde: 1674~1743)가 1735년에 저술했던 《The General History of the China》[중국통사(中國通史)](전4권)의 제4권에 적혀있는〈The Abridgment History of Corea〉[조선략사(朝鮮略史)]인데, 이를 건국대학교 신복룡 교수가 1985~1986년 사이 미국 조지타운 대학(Georgetown University)에서 수학(修學)할 때, 그곳 귀중본 도서실(貴重本 圖書室)에서 복사한 것을 번역하여 1999년에 서울 집문당에서 《한말외국인기록 10?11?12》에 합본(合本)된 《조선전》이란 제목으로 발행한 바가 있다. 나는 2000년에 《하멜 표류기》 원문과 이 《조선전》 원문을 신복룡 교수님께 구득(求得)하게 되었으니, 뒤늦으나마, 그 후의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 책은 본디 뒤 알드가 여러 선교사들이 동양을 방문하여 보고 듣고, 체험한 것과 여러 자료들을 예수회(Jesuits)에 보내온 것을 1차 편집하였다가, 32년 동안 외국에서 지냈으며, 그 10년 동안은 북경에서 예수회 수장(首長)으로 봉직했던 꽁땅셍(P. Contansin) 신부가 빠리(Paris)에 1년간 체류(滯留)하면서 뒤 알드 신부의 저술에 수정(修訂)을 하여 표지와 같은 긴 제목으로 1735년 빠리에서, 1736년에 헤이그(The Hague)에서, 1741년에 런던의 왓스(J. Watts)사에서, 1742년에 제2권을 영어로 번역하여 런던에서 출간하였고, 1747~1749년에 독일의 로스톡(Rostock)사에서 출간되었는데, “영어 번역자는 여러 가지를 삭제했다.”고 신복룡 교수가 그 “역주자 머리말”에서 밝힌 바 있다.   이 글은 비록 프랑스어 원문을 구하지 못하고, 영어로 중역된 브룩스(R. Brooks)의 글을 대본(臺本)으로 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것만으로도 고유명사 : 지명?인명과 그 상관관계 등을 고려하여 그 태생적?원천적 본질부터 검토하면서 다시 번역해 보니, 그 역사지리적 환경은 결국 중원대륙(中原大陸)의 조선이었다.   이런 결론은 필자가 이미 《대동여지전도(大東輿地全圖)》속의 12줄 388자를 번역한 바, 그 지도의 모형은 한반도였으나, 그 글 내용은 중원대륙임을 《대동여지도에서 낙타전쟁》(집문당, 2003)으로 펴낸 바 있고, 제주를 통하여 조선에 왔다가 13년 28일간(1653. 8. 16?1666. 9. 14) 억류생활에서 탈출했다는 것에 대해 그들은 한반도에는 한 발자국도 내딛지 않았다고 《새롭게 고쳐 쓴 하멜 표류기》(우석출판사, 2003)라는 책을 발간한 바가 있다. 이 《조선통사(朝鮮通史)》 자체도 그 내용에서 거의 마찬가지였음을 발견하였다. - 최두환, 책머리글 <역사에 새로운 패러다임> 중에서   이제 누구든지 역사를 연구하는 사람이라면 지금까지 우리들이 그 동안에 진실을 발견하지 못하고, 잘못을 인식하지 못했던 지식의 역사가 세계의 지도를 바꾸는 엄청난 왜곡으로 점철되었다는 사실을 고발한다는 기회로 보아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이런 점에서 역사를 바로잡으려거나, 한국사의 깊이를 더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좀더 넓은 시야를 가지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반드시 한번 정독하기를 원하면서, 이 책이 나오게 된 것은 최두환 박사의 그 동안의 연구업적을 다시 한 번 높이 평가하고 아울러 치하하면서 출판계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출판을 결심하였으니, 대동이족의 뿌리를 찾는 일과 같은 입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체계적으로 정립한 대륙조선사의 《조선 통사》의 탄생을 축하함과 동시에, 이 이후로 이어지는 조선의 멸망과 대한민국의 탄생을 엮은 역사를 또 기대해봅니다.   끝으로, 이 책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조선사의 진실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독자들에게 역사연구와 역사인식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다시 촉구하면서, 이것이 모든 사람들의 연구의 밑거름이 되며, 항상 필요한 책이 되길 기원합니다. - 최찬동(뿌리연구회장), <축사> 중에서   이제는 진실하고 참된 조선의 터전이 중원 대륙에 있었음을 밝히는 길목에 이 대륙조선사 연구회가 있다. 이 길목을 딛고 일어서 가는 사람만이 더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안내 역할을 바로 이 《조선통사》가 해낼 것이라 생각하며, 오랫동안 손꼽아 기다렸던 이 출판의 날을 맞아 축하드리며, 이번의 책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고정관념과 상식의 틀을 다시 짜고, 지식의 폭을 넓혀주는 꼭 필요한 책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서우성(대륙조선사연구회 회장), <축사>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역사에 새로운 패러다임_ 최두환 축사 | 새로운 지평을 열며_ 최찬동 축사 | 해 뜨는 박명의 새 빛을 보며_ 서우성 뱃줄로 다시 개척선을 끌어내며_ 최두환 일러두기 중국은 조선의 중앙에 있는 조정     [중국과 조선]     [만리장성(萬里長城)의 나라 조선]     [조선의 여러 제도]     [조선의 기록들]     [진?한(秦漢) 때의 조선]     [중국(=중앙조정)에 도전한 수·당·송(隋唐宋)]     [원(元) 때의 조선]     [명·청(明淸) 때의 조선] 조선 략사     [꼬레(Coree: 高麗)의 력사]     [조선의 행정구역]     [조선의 수도와 내력]     [기자(箕子)와 주(周)나라]    [위만조선(衛滿朝鮮)]     [고구려의 뿌리]     [고구려와 백제·신라 및 수·당(隋唐)]     [고려와 오대(五代)]     [고려와 글안(Kitai)]     [고려와 송(宋)]     [고려와 원(元)]     [고려와 명(明)]     [조선의 혁명]     [조선과 임진왜란]     [일본의 2차 침략]     [풍신수길의 죽음과 종전]     [임진왜란 이후]     [왕비] 조선의 풍물     [기질]     [팔조금법]     [혼인]     [상례]     [가옥 및 토지]     [형벌]     [특산물]     [궁궐]     [강과 산] 뒤 알드(Du Halde)의 발문 브룩스(R. Brooks)의 서문들    부록      저자 신부 뒤 알드(Du Halde)에 대하여      《조선통사(朝鮮通史)》에 대한 가치평가      알파벳 읽기 참고문헌  [2013.08.07 발행. 79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유료결제 된 전자책 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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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방아 잘도 찧다   DSB앤솔러지 제24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24집으로, 시인 21인의 시 42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철기 시인] 수정 또는 삭제 물에게서 듣다 [남진원 시인] 한 잔의 커피 휘파람 소리 [맹숙영 시인] 숲속 노래 순수의 꽃 [민문자 시인] 소정의 꽃 강의 [박봉환 시인] 짝사랑 자연의 섭리 [박승자 시인] 먹구름 앵무새 한 쌍 [박인혜 시인] 늙은 소나무 민들레 [배학기 시인] 사랑의 힘 삶의 터 [성종화 시인] 강나루를 지나가며 비상(飛翔) [심의표 시인] 입방아 잘도 찧다 그리움은 강물 되어 [이영지 시인] 사랑 눈 기쁨은 물입니다 [이청리 시인] 메밀꽃차 아카시아꽃차 [전성희 시인] 태풍 속에서 핸드폰   [조성설 시인] 비대칭 갈대 [최두환 시인] 진해에서의 주말 꿀아제비의 추억 [쾨펠연숙 시인] 밀물 그리고 썰물 바다 갈매기 [허용회 시인] 노랑 꽃의 길 자화상 [홍윤표 시인] 가을에 내리는 소리 부부사랑      - 수  필 - [김사빈 수필가] 아침 이슬을 밟으며 [손용상 수필가] '고령화'와 '고독사' [이규석 수필가] 그 언니와의 인연(因緣)  [2013.08.15발행. 11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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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역전, 한 방을 꿈꾼다  손용상 에세이·칼럼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도미 이후 10여 년 동안 필자가 몸 담았던 ‘코리안저널 달라스’ ‘코메리칸포스트’ ‘미주일요서울’ 등 중부 텍사스지역 지역 신문에 꾸준히 써왔던 칼럼 약 120여 편을 정리하면서 그중 50여 편을 골라 이번 문학방송의 안재동 주간의 도움으로 필자의 5번째 전자책으로 엮었다. 이들중 정치적인 얘기나 혹은 지역적인 비판 등의 칼럼은 가능한 한 배제하였고 그리고 이 글들은 당시 내 개인 블로그에 올렸을 때 적어도 500명 이상의 독자들이 읽어준 것들로만 선정했다.   돌이켜보건대, 지금 이 글들을 다시 수정하고 정리하면서 당시 주제로 정했던 칼럼들이  만약 그때그때 좋은 글들을 읽고 메모하고 써놓지 않았다면, 지금은 아마 ‘세상에서 가장 먼 과거의 기억’들이 되어 누구에게도 생각조차 나지 않을 일들로 스러지고 말았을 것이다. 필자는 이 칼럼들을 정리하면서  엉뚱하게도 개인이든 사회든 ‘역사와 기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느꼈다면 좀 ‘넘치는 생각’이었을까?   앞으로 이 책이 엮어져 세상에 전시되어 독자들에게 읽혀졌을 때,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고개를 끄덕이는 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손용상, <책머리글>                  - 차    례 -   에페타이즈 | 세월단상 제1장 이민 1세대 동포들이 알아야할 것들 이민 1세대 동포들이 알아야할 것들 '상식있는 사람'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사랑과 소통에 대하여 가족 불감증 곱게 늙는 비결 '늙음'과 '낡음' 계로록(戒老錄) 국자는 국맛을 모른다 '그리운 것'들은 산자락에 묻혀있다 제2장 인생역전, '한 방'을 꿈꾼다 인생역전, '한 방'을 꿈꾼다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수행(修行)'과 '이타행(利他行)'은 둘이 아니니… 얼굴보다는 속을 다듬어야 기본이 있는 자와 없는 자 새날 아침엔 책을 읽으십시요! 다문다독다상량(多聞. 多讀.多商量) '코이너' 씨 이야기 PALE  BLUE  DOT 제3장 '고도'를 기다리는 사람들   '몽상'의  세월 순망치한(脣亡齒寒) 알렉산더와 명마(名馬) 브케팔스(Bucephals) 당나귀의 지혜 '고령화'와 '고독사' 살아서 꽃과 나무들을 다시 보려 했건만… 윤석인 수녀의 부활 아들이 엄마를 '때려 죽였답니다' 희망에 대하여 제4장 '빈소리'와 '헛소리' '빈소리'와 '헛소리' 막말·망언의 달인들 '나가수'와 '나꼼수'의 진실 '아수라장'이 길어지면 상처만 깊어져 예송(禮訟)논쟁 또 한번 '시일야방성대곡' 우상(偶像)포장된 경력증명서 연예인과 성추문 묻지 마 범죄 제5장 머무르고 싶었던 순간들 어머니의 초상 춘래여진춘(春來如眞春)을 바라며 더불어 숲이 되는 사회 머피의 법칙, 셸리의 법칙 노(老)테크 시대 미국 '쇠퇴론(衰退論)' '한입 베어 문 사과'의 뜻은? 타이거 우즈 효과 고기는 어디 있나요(Where is the Beef)? 디저트 2제 '나' 아닌 '우리'를 위하여 '화(火)'를 내면 '화(禍)'를 불러요 [2013.08.16 발행. 19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유료결제 된 전자책 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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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랑의 키 자루  신송이옥천 제6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꽃피는 봄날, 파란 가을 줄렁대는 걷이 찰라/ 가슴에 남는 것은 춥고 아픈 기억뿐이다.// 금년(2013)은 하얀 눈 바다 연일 한파/ 그칠 기미도 없이 삼한사온은 전설 속 예긴가보다./ 하얗게 내린 도둑눈 숫눈 갈기 광활한데/ 갠 날이 얼마나 있었던가, 비가 내리면 폭우장마/ 둑이 무너지고 가옥이 침수되고, 가뭄이 심하면/ 기근(饑饉)의 갈증은 온 천하 짓밟았다,// 나는 오늘도 질펀한 길도 없는 숫눈길/ 무장하고 비탈길 미끄러지며 지팡이 힘으로 오른다./ 내게는 어찌 회오리바람뿐인지,/ 날 비켜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내가 비키고 멀어도 돌아가야만 한다./ 산 넘어 뭣이 있기에 죽자 살자 준령 올라야 하나,/ 이 광활하고 매서운 눈길 걷지 않고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기에 실오라기만한 꿈/ 끈 놓을 수 없어 하루도 거르지 않고 걸어 왔다.// 걸을수록 산은 더 멀고 산정은 아득해도/ 흘러가는 꽃구름 한 조각/ 언젠가 잡힐 것 같아 걷고 또 걷는다.// 내가 꿈꾸어온 꿈 허사일망정 놓을 수 없다./ 결코 후회는 않을 것이다./ 내가 걷는 것만큼 가까워질 것이고/ 생각하는 것만큼 보일 것이니 말이다./ 걷는 것만큼 갈 따름 욕심 뉘 탓은 적이다.// 어렵게 생각하면 삶이 어렵겠지만/ 대수롭지 않게 마음먹으면/ 그렇게 어려운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온통 숫눈길이지만 따듯하게 입고/ 걸으면 걸을 만하다./ 준령도 눈벌판도/ 어디 귀금속 하나 뒹구는지/ 가슴에 볕뉘 비칠 때까지 걸으리라. - 이옥천, 서문 <시집을 발간하면서>     - 차  례 - 서문 | 시집을 발간하면서 권두시 | 격랑 길  제1부 걷힐 날 있다고 명상의 충고  여명의 눈물  행담도의 오늘  백제의 미소  껌정 가을 입 매화 분재  길섶 너럭바위  신단수 보라  산수유 작은 씨앗  황국의 아픔  용마산 등산길  접시꽃 인연  익어가는 가을  낙필 메모지  웃음꽃 주자  은하 건너다  백사 년만의 가뭄  청자 빚던 날  짓밟힌 산하  제2부 배의의 마음 젖고 싶은 거목  여명의 길  뜰 배롱 한 그루  바보가 된다  가을 향수에 젖어  서울시화목 꽂으며  향기 품은 모란화  안개 낀 꿈속에서  극기 겪는 율목  관악산의 만추  배중손은 누군가  서흔남 비문 읽으며  잊힌 그 얼굴  금생수 한 잔  풍운은 죽마고우  안개 짙은 길  석경 속의 미소  매화차는 끓고  도토리 주우며  복사꽃 애인  제3부 풍파 부딪혀도 초막 뜰의 절구  석부작 공원에서  감잎과 진사  노안당에서  노락당에서  껄끄러운 눈의 가시  호대 궁궐 보며  금강 모래톱에서  느티나무 수호신  삽화의 일면         장미 이메일  걷던 오솔길  통나무 벤치  보루에 혼기 난다  선친의 유훈  대국(大菊)의 미덕  요석 소궁 터에서  노송의 숨결  소요산 단풍  진사의 유희  제4부 푸른 날 그리며 꽃밭 일군다  채홍 꿈꾼다  채운 따러 간다  오늘 야경 본다  얼굴 없는 닉네임  한 송이 국화  소요산 추화  파랑새 든 송지  소택 홍주 한 척  백제의 상징  땀 젖는 벌새  낙화암 가는 길  단풍 분재  토란 신어놓고  니콘과 여행 탑 쌓는다  억새의 춤사위  사리 빚는 물방울  월드컵공원 비둘기  억새는 타협 모른다  제5부 강물 안고 물풀로 든다 강둑에 앉아서   동짓달 들국화  장끼의 목청  저녁노을 붉다  깃 적실 물 찾아  운해 낀 수락산  느티나무 그늘  가존의 업적  시든 들국화 2  공손수 봄 싣고  격조의 전화  산객의 깃  빗장을 열다  숫눈 밟으며  좌선이 길이라면  십 년 회춘 맛  초심 잃는 이  소묘 쌓여 있고  묻어 있는 향기  격랑의 키 자루   [2013.08.22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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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찾아서  신송 이옥천 제1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실패하지 않아야 한다./ 누구에게도 피해 주어서는 안 된다./ 내 앞에 큰 떡 절대 안 된다./ 만사에 숙고해야 한다./ 돈 꾸지 않는다. 없으면 굶는다. 차비 없으면 걷는다./ 개으름은 내 생활의 적이다./ 느린 것, 아주 싫어하고 미워한다. 누구든지./ 내 건강 내가 다듬고 닦아 간다./ 누구에게도 미움 받는 사람 되기 싫다./ 몇 권 시 책 읽어보니 그런대로 눈에 들어온다./ 끌쩍거리면 글이 되고 시가 되는 것 같아 관심 집중했다.// 책 사러 다니고 읽고 쓰는 게 일이 그냥 좋아서, 아주 좋은 친구다./ 내가  일찍부터 시 썼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지금부터도 얼마나 다행이냐./ 나는 오백여 편의 시 써 블로그에 저장해 놓았다, 나는 앞으로 좋은 시 쓰려고 다짐 하고 줄 곳 달리고 있다./ 목적지 향하여 움직일 수 있는 그 날 까지, 귀감이 되는 글  써 갈 것이다./ 이웃 아끼고 자연 존중하며 어렵고 힘들어 정상에 가기는 힘도 시간도 짧지만 기어코 능선에 올라가 기 꽂으리라./ 작심이 불가능한 생각이 아닐 것을 바라며. - 이옥천, 서문 <철학이요 좌우명>    - 차    례 - 서문 | 철학이요 좌우명 제1부 봄 개운산 진달래  남산의 봄  도화 바구니  딱따구리 둥지  매화에 젖어  고향집  보리밭  보릿고개  봄비 오는 날  산세베리아 꽃향기  선인장 꽃  성불사 왕 벚꽃  야생화 한 그루  아름다운 엄마  물알은 보리밭  운악산 오르며  봄의 노래 묻혀  장안골 산수유  석림사 텃밭  정해(’07)년 작심  중랑천 벚꽃  찐 옥수수  철없는 백조  초봄비  봄은 피는데  피라미 가족  봄은 길가에도  현등사(鉉燈寺)에서  화분에 핀 앵두꽃  회오리 마당 희망의 수액  제2부 여름 그리움 찾아  도봉산 개울  도봉산 골 올챙이  묵념  밀려간다  보리타작  퇴비 단 쌓는다  보문 능선  비  인재 골 수마  산새의 순정  솔 향에 취해  옥종사(玉宗寺) 옛 터  장암 골 벗  중복  평화의 둥지  폭포교 맑은 샘  해바라기꽃  행복 솟는 당신  허무한 인생  제3부 가을 컴퓨터  행복한 웃음  만족한 고희  무덤가에 앉아  설악산 경취  소요산 가는 길  안개 낀 팔당호  자재암 샘물  행복한 날  현등사 가는 길  홍원항 갈매기  제4부 겨울 고춧대  구름 속 벤치  깽판의 행복  눈 내리는 밤  홍원항 동백정  동화의 꽃밭  산 속의 만찬  새싹 기다리며  인어공주 보며  천국에서 온 나  첫 눈에 묻혀 크리스마스  제5부 식은 찻잔 금연 작심  별을 찾아서  노여승(老女僧) 청학지  칠궁원에서  멀어져 간 짝  본질을 찾아  살아가는 이치  군자란에 한 수  삼충단(三忠壇)  청와대 기행  식은 찻잔 앞에서  실버 자서전  우직한 길  이글대는 통나무  한 발작 내딛는다  [2013.08.22 발행. 10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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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3-08-21 / 뉴스공유일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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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石柱)  신송 이옥천 제2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숫한 세월 부딪히고 넘어졌어도/ 철없는 지나침이었다.// 숨 쉬는 뿌리의 고뇌 들어보고 / 비바람에 쓰러져도/ 불평 없이 體念으로/ 가슴 깊이 웃는 얼굴  보러 간다.// 산 찾아 숲 찾아/ 흐르는 계곡 찾아/ 움직이고 변화하는/ 너 만나 속삭이고 싶어/ 가슴에 안아보고 싶어 간다.// 하찮은 미물도/ 숲 속의 우짖는 새들도/ 만나 듣고 보고 느끼며/ 노래하고 춤추는 그 모습/ 알아보고 들어 보고 싶어 간다.// 얘기할 수 있는 벗 찾아/ 향기 주는 꽃 찾아/ 공원이며 호수/ 바닷가와 저잣거리/ 시어 낚기 위해 간다.// 혼 찾아 넋 찾아/ 한 들어줄 이 찾아/ 시름 풀어보려고/ 동분서주 춘하추동 간다.// 몸과 마음 영혼 닦으려고/ 촉수 휘저으며/ 가다 오다 보고 느끼는 것/ 니콘에 담아/ 블로그에 갈무리 하고/ 감상하고 그려보려고 간다.// 주고받은 얘기/ 죄다 쪽지에 적어/ 벗들의 속심/ 스케치하고 채색하여/ 작은 공원 이루기 위해/ 오늘도 만나러 찾아간다. - 이옥천, 서문 <만나러 간다>    - 차    례 - 서문 | 만나러 간다  제1부 맹춘맹춘(孟春) 떠나는 설화  만동(晩冬)의 눈꽃 동장군의 눈물  산국화(山菊花) 싹  울 맡은 쥐똥나목  꽃 바지게  청계천의 봄  시원한 눈동자  삼월 군자란  장엄한 포옹  먹골의 봄  봄 실은 중랑천  화전(花煎)  봄기운  나의 정원  봄의 전령사  봄소식  날 부르는 임  응봉산 망춘화(望春花)  참꽃  배후령 석비  청평사 연등  제2부 청음계곡민들레  젊은 수풀  어버이날  오월의 춤  찔레꽃  청음계곡  오동(梧桐)나무  청평사 등나무 꽃  농심  김매는 여인  낮은 함석 집  플라스틱 굴뚝  한 쌍의 두루미  영지(影池)  내 할아버지  민주항쟁 장호원 들녘  농번기(農繁期)  학곡리 옥수수 밭  학곡리 고추 밭  복숭아밭 연등  밤 꽃  치악산 산딸기  구룡사 계곡  장암골에서  흰 구름 한 점  부소산성  수락산 골  삼복 추어탕  잔교리 파도  해변의 명화 한 폭  송림 야영장  치악산 올챙이  피서 찾아  제3부 장수 길 고향 저수지  세월이 아쉬워  느릅나무 수호신  양 떼 보며  장수 길  정적(靜寂)  담쟁이 덩굴  제기 차기  조룡대  포룡정  서동과 선화공주  백마강  궁남지(부여) 마들 노부  추어탕  아늑한 해변  춤추는 바다  망부(亡夫)의 한(恨) 미시령의 선물  삶은 옥수수  제4부 석주 고인돌 초석(礎石)  38선 석비  회전문  공주님의 망부석  청평사 범종  공주탑  장수정(長壽 井)  박사 친구  등불  은빛 노을  구성폭포  망부석(望夫石)  고사목(枯死木)  모정  용마산폭포  구룡교(九龍橋)  산울림  백마강 선상  낙화암  석주(石柱)  발문 | 시인의 감회   [2013.08.27 발행. 113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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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기숙사 206호  예시원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젊은 시절에는 가족의 소중함이나 가족주의를 말하는 사람들을 소심한 남자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다. 하지만 나도 이젠 그 소심한 남자의 무리에 진입하고 있는 것 같다. 요즘 서서히 마누라 없이는 못사는 공처가가 돼 가는 것 같아 때론 앙탈을 부릴 때도 있지만 그게 또 행복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마누라와 함께 간 여행지에서 농담 삼아 주고받은 이바구를 시로 만든 게 있다. 요즘 나는 이렇게 산다. 작가로 활동할 수 있게 많이 도와 준 아내에게 감사한다. 그리고 여전히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시면서 자식들에게 모범을 보이시는 양가 부모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공부는 약간 거시기하지만 큰 탈 없이 건강하게 학교생활 잘 하고 있는 두 아이들에게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자주 참석은 못해도 우정이 변치 않는 고등학교 학우회, 대학교 학우회 친구들에게도 감사한다. 무엇보다도 평범하지 못한 직장생활을 해 왔음에도 뭣한 말로 ‘확’ 자르지 않고 여기까지 잘 오게 해 준 직장 선배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비가 오면 오는 대로 감사, 해가 뜨면 뜨는 대로 감사,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감사, 음식을 먹을 때면 고생한 농민들과 유통시키고 조리하느라 수고한 분들께 감사, 뭐 그렇게 큰 부자는 못 되었어도 집장만도 하고 아이들 공부시키는  데 마음고생을 덜 하게 해준 직장에도 감사를 드린다.   사나이 대장부로 태어나 이만큼 누릴 만큼 누려봤으니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사람이 태어나서 언제 하늘로 돌아갈지는 지상의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지금까지 후회되는 인생은 살지 않은 것 같다. 다만 때로 비틀대고 방황하긴 했지만 그건 젊은 청춘의 특권이기도 했다.   아! 위대한 자연을 벗 삼아 호연지기를 누리며 가질 것은 다 가져봤으니 이 어찌 감사한 일이 아닐까. 내 그릇이 정해진 만큼은 가져본 것이 아닐까 싶다. 더 욕심 부리면 소쿠리에 담아도 철철 넘치든지 뒤집어지기만 할 것이다. 그건 내 남 없이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을 많이 봤다. 이 세상 마지막 하직하는 날 유언으로 ‘참으로 고맙게도 한 세상 멋지게 잘 살다간다. 후회 없는 생을 산 것 같다’는 말을 남기며 편안하게 웃으며 눈을 감는 사람들을 볼 때 정말 부러움을 느꼈다.   “사람은 사라져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잠시 헤어지는 것뿐이다. 다음에 다시 만날 때까지… 이 세상에는 쓸데없는 것 따위는 하나도 없다.”   아직 죽음을 말할 나이가 되진 않았지만 지금껏 살아온 지난날을 뒤돌아봤을 때 참으로 열심히 살아온 것 같다. 비틀대며 방황했던 시절도 아름다웠고 세상을 향해 고함지르며 주먹을 내지른 것도 아름다웠다. 수모와 굴욕의 집단적인 ‘이지메’조차도 견뎌냈으니 얼마나 아름다운가.   ‘참을 인(認)자 세 개면 살인도 면한다’고 했던가. 내 경우엔 참을 인(認)자 세 개로 자살도 면한 것 같다. 아니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더 단단해진 것 같다. 비록 직장에서 연봉제 급여를 받는 처지라 사원에서 대리, 과장, 차장을 거치면서 단본 십 원도 임금인상 없고, 부하직원도 없이 ‘마이가리’ 또는 ‘가라’라고 부르는 명예뿐인 가짜 승진이었지만 그래도 그것 또한 감사한 일이었다.   어차피 종이 쪽 뿐인 승진이면 이번엔 내가 스스로 나를 승진시켜 봤다. 친구들이 나를 부를 땐 항상 ‘예 부장’ ‘예 부장’ 이라고 부른다. 내가 부장이 아니고 차장이라고 하는 데도 매번 그렇게 불러준다. 아마도 내가 무척 힘겹게 직장 생활하는 걸 보고 위로해준 것 같은데 아예 그러지 말고 명함에다 큼직하게 ‘부장’이라고 한번 박아봤다.   사나이 대장부로 태어나 명함 한 장은 세상에 내 밀었으니 이 얼마나 위대하고 감사한 일인가. 그래도 남에게 아쉬운 소리한 적 없이 돈 빌리러 다니질 않았고 꼬박 꼬박 밥 먹고 살게 해 주었으니 직장에 감사하고 있다. 사실 매번 승진 때마다 온갖 굴욕적인 테클 걸기로 10년씩이나 누락되면서 남보다 늦게야 되긴 했지만 회사로부터 받은 건 딸랑 명함 한 통 뿐이었다.   차장 때까지는 회사에서 명함을 만들어줬지만 이번엔 내가 자비로 ‘부장’ 명함을 만들었다. 친구들이 “이제야 제대로 됐네”라며 너스레를 떨어댄다. 그날 모처럼 흐뭇하게 우리가 이십대에 마시던 스타일대로 닭발에다 어묵 국물을 놓고 소주 한잔 진하게 했다.   비록 구멍가게지만 친구 녀석들은 용꼬리가 싫다며 뛰쳐나가 나름대로 사회에서 밑바닥부터 개척하며 버젓한 사장 명함을 가지고 다닌다. 어떤 놈은 기천만원에서 몇 십 억대까지 돈이 오가는 공사를 할 때도 있다. 그러다 어떤 때는 거지꼴로 나타나서 소주한잔 사달라고 하더니 어느 순간 기사회생해서 또 호탕하게 웃는다. 참 모두들 재미있게 살아가고 있다.   그 녀석들이 승진시켜줬고 달아준 명함이 바로 ‘예 부장’이다. 중소기업 사장들이 연합으로 시켜준 승진이다. 허허허… 하하하… - 예시원, <여는 글>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 고래심줄  □ 기숙사 206호  □ 바람의 언덕 □ 돼지 4마리 □ 예쁜이와 곱뿐이 □ 동팔이 □ 손가락질 □ 안기부와 보안사 □ 해킹조작 □ 똥통과 고통 □ 10년간 쥐만 먹고 살았다 □ 경쟁률 0%의 비밀 □ 해킹 그 이후 □ 바람의 언덕 2 □ 영감쟁이 □ 하늘 아래 첫 단감 □ 백승기와 안봉순 □ 살수, 아! 청천강 □ 해운대 동팔이  [2013.08.26 발행. 1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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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장미와 구름과 나비와  김상희 포토북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금 詩人은 도전한다. 새로운 변화의 도전 그것은 비록 문학을 떠나지 않은 안의 범위에서 자연의 위대함을 배우며 사진의 촬영을 익히고 거짓 없었던 자연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時를 쓰겠다는 마음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모르고서야 어찌 아름다운 時를 쓸 수가 있으며 자신이 변했다고 이야기할 수가 있겠는가? 온 지구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자연을 사랑하고 나면 작가의 마음도 詩人의 마음도 아름답게 변한다.詩人은 사진 전문가도 아니지만, 자연을 사랑하며 필자의 자신을 변하고 싶어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았다. 이 사진첩이 자연 속 환경에 귀중한 자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뿐이다. - 김상희, 서문 <발간의 말>   - 차    례 - 발간의 말 난  개구리  가시엉겅퀴꽃  붉은 노을 구름  장미꽃 1   장미꽃 2  장미꽃 3  장미꽃 4  장미꽃 5  장미꽃 6  장미꽃 7  장미꽃 8  장미꽃 9  장미꽃 10  장미꽃 11  장미꽃 12  장미꽃 13  장미꽃 14  구름 1  구름 2  구름 3  구름 4  구름 5  구름 6  구름 7  호랑나비 짝짓기 1  호랑나비 짝짓기 2  호랑나비 짝짓기 3  호랑나비 짝짓기 4  호랑나비 짝짓기 5  호랑나비 짝짓기 6  호랑나비 짝짓기 7  호랑나비 짝짓기 8  사향제비나비 1  사향제비나비 2  사향제비나비 3  사향제비나비 4  사향제비나비 5  사향제비나비 6  사향제비나비 7  석양 1  석양 2  석양 3  석양 4  석양 5  석양 6  석양 7  시노래 ‘외로움’  계간 《웹북》 시산작가회 시화전  갈대  떠돌이 구름   [2013.08.25 발행. 10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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