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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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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별을 닦는 아이들  이정님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종이책 『해오라기』 출판 후 어느덧 십사오 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출판 환경이 바뀌어 전자출판으로 책을 낼 수 있게 되었다. 그 기회를 실기하지 않기 위해 전자책으로 출간하면서 책 제목을 바꾸어 <별을 닦는 아이들>로 고쳤다. - 이정님, 머리말 <책을 내면서> 중에서   1999년 9월 9일 오전 9시 9분, 우리나라의 남쪽 섬 제주도에서는 수백 쌍의 중국 선남선녀들이 타국에까지 와서 웨딩마취를 울리는 가운데 백 년 가약을 맺는 특별한 행사가 벌어졌습니다.   아홉이란 숫자가 일곱 번이나 겹친 1천 년 만에 한 번 밖에 없다는 좋은 날을 기다렸다가 일생에 가장 뜻 깊은 결혼식을 올린 것입니다.   이 날에 아동문학가 이정님 선생님의 첫 동화집 『해오라기』가 출간 되었습니다.   해오라기는 황새목 백로과의 새로서 해오라비라고도 부르는데 눈 위는 흰색이고 머리 꼭대기는 전부 녹청색의 금속 광택이 있는 검은 색으로 뒷머리에 두세 가닥의 흰 장식깃이 있는 멋진 자태를 갖고 있습니다.   꼬리깃의 수가 12개로 일 년 열두 달을 상징하는 이 새의 이미지는 고고한 선비를 연상케 합니다.   교단에서 동심과 함께 평생 동안 살아오신 이정님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단편 동화 들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그러기에 20세기를 보내는 마지막 가을에 알알이 영근 포도처럼 동심의 텃밭에 펼쳐진 이 책의 출간은 더욱 의의가 깊은 것입니다.   그의 문체는 힘이 있고 애정이 배어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희망을 갖게 합니다.   좋은 작품을 기도와 정성으로 빚어주신 아동문학가 이정님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면서 이 책을 대하는 독자 여러분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 김철수(아동문학가. 국제아동문학연구소 이사장), <축사>    - 차    례 - 책을 내면서_이정님 축사_김철수 □ 해오라기 □ 책 때문에 □ 징검다리 □ 별을 닦는 아이들 □ 꽃무리 꽃 □ 지루지의 여치  [2013.12.03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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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3-12-03 / 뉴스공유일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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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우리는 잘할 수 있어  양봉선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동심을 사로잡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맞춰야 하는 생활동화!   첨단기기가 발달되어 삶은 편리해졌지만 우리의 정서는 혼탁해져 있는 만큼 그 영혼을 밝히는 빛이 되고자 꿈과 희망을 안겨 줄 다양한 소재를 찾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양한 소재를 찾아 소중하고 티 없이 맑은 글을 쓰기 위해 종종 파란 하늘을 바라보고, 때로는 가까운 들과 산을 찾아 자연을 벗 삼으며 향수와 같은 고운 마음을 간직하려 무던히 노력하는 중입니다.   동심의 마음 밭에 꽃씨를 뿌려 어려운 일을 만나도 용기를 잃지 않는 작은 반딧불이 되는 삶을 살아가기 바라면서…….   이미 잡지에 발표된 단편동화를 모아 동화집<우리는 잘 할 수 있어>를 세상에 선보입니다.   아름다운 추억 속에서 동심을 찾아내어 색다른 생활동화로 표현 할 수 있음에 행복해하며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 양봉선,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1. 다시 찾은 웃음 꽃       2. 너구리에게 당한 여우    3. 삼림욕이 최고야         4. 우리는 잘할 수 있어     5. 자루장수 할머니         6. 몸살 난 초록별          7. 6월의 하늘              8. 수도골목 또순이         9. 동규의 사춘기           10. 봉선화 물들이던 날     [2013.12.05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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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굶어 죽은 목사의 마지막 편지  김정조 영성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책을 내면서집“이게 사람 사는 세상인가 짐승들이 사는 세상이지...젊은이는 자신의 이익과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어떠한 거짓말과 폭력행사도 정당한 수단 방법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재미로, 심심해서도 모방 심으로 해보나? 이보게 젊은이, 어디 사람 사는 세상 없을 가? 앞으로 정치한다며! 우리 같은 늙고 약한 사람 잘 사는 세상 한번 만들어 ”f!...오늘도 내 손자 녀석은 학원 집단폭력으로 또 두들겨 맞고 정신병원에 입원했어! 나는 전철간에서 한 젊은이한테 욕도 먹고 얻어맞았다고!...내 나이 칠십 대 중반에 말이야!...    아! 어쩌면 이렇게도 오늘 날 세상이 맹수들의 세상과 닮은꼴이더란 말이냐...   약육강식(弱肉强食)의 살벌한 원리!...인간의 세상도 약육강식의 원리 틀 속에서 살고있지 않은가 말야. 자넨 어떻게 생각 하나? 다만 필요에 따라 서로 나누고 배려하는 차이가 있을 뿐이지...안 그런가?” 박 노인은 호수 변 언덕길을 걸어서 집으로 가던 중 동구 앞에서 이웃집 K대 생을 만나자 붙들어 세워놓고 그렇게 자기 속 넋두리를 털어놓는다.   "The best defense is not to offend".   “최선의 방어는 남을 해치지 않는 것이다.”   (무술세계의 챔피언을 지낸 Chuck Norris)    세상에는 본래 악인도 선인도 씨가 따로 없다. 다만 흉악한 범죄 심을 품은 자라할지라도 잠시 죄 된 자기의 생각을 고쳐먹으면 천사도 될 수 있다. 그것은 하늘의 본래 법, 양심의 기운으로만이 가능하다. ― 김정조, <머리말>       - 차    례 - 책을 내면서 독자 여러분에게 □ 사랑하는 아들과 딸에게 □ 날마다 창조주께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 □ 부모를 공경하고 네 자녀들을 하느님의 양심 법으로 교육하라 □ 네 가족을 사랑하고 서로 도와라 □ 배가 부를 때는 하느님을 잊을까 두려워하고 교만하여 빈곤한 자를 잊지 않도록 하라 □ 가난할 때는 도적질하여 하느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하라 □ 가난하게도 살지 말고 지나치게 부하게도 살지 말라 □ 허탄과 거짓말을 멀리하고 방탕하지 말라 □ 너희는 하느님의 사랑을 날마다 실천하도록 힘써라 □ 인명을 소중히 여기고 사람을 미워하고 피해를 입히고도 승리적 쾌감에 도취하지 말라 □ 열심히 네 손으로 일을 하고 물심양면으로 사회에 공헌하라 □ 부록 | 청록 영성문예 - 청록 치유 영성 시 [2013.12.05 발행. 2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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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산품 맘품  황장진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산은 울창한 숲, 푹신한 흙, 청아한 새소리가 있어/ 절로 발길이 자주 간다./ 임은 포근한 가슴, 따스한 사랑, 미련한 믿음이 있어/ 자주 얼굴이 붉어진다. - 황장진, <머리말>      - 차    례 - 책 머리에 제1부 첫 차  새벽등산  문턱까지 봄이 왔네  5일장  단비  친절한 운전기사  춘천(春川) 가는 길  손님 천국  손님은 신(神)이다  버스운전사의 기지  항공사의 친절  제2부 산, 산, 산 남산을 타면서  공작산 봄맞이  팔봉산  가리산 가는 길  고마운 가리산   백우산은 흰 날개  백암산에 올라  아미산의 초봄  대미산성 종주등반  영산(靈山) 쉰움산  백두대간 태백산  주목 천국   제3부 성묘 가는 길 성묘 가는 길  상석 놓는 날  조상을 편히 모셔야  주례사  별난 주례  신랑 권군에게  제4부 바보 남편 새해의 바람  외출허락 청원서  어린이 졸업  5월은 너희들의 달이구나  기둥이의 성년됨을 축하하며  어머니! 힘내세요  에너지 구두쇠  색안경을 써보렴  드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바보 남편  제5부 난 화백이야 알밤 줍기  뱃사람의 복수  결백  실수  서울 아저씨  골목잔치  빗자루 화음  돌아오지 않는 술잔  난 화백이야  제6부 낙토의 주인 홍천이 떠오른다  수타계곡  삼척 시모(思慕)  낙토의 주인  무궁화 사랑 나라사랑  기업의 절규  농민도 장사꾼이 되어야  제7부 발트해의 소녀여 고색창연한 런던  발트해의 소녀여  섬과 호수가 절경인 스톡홀름  물맛 좋은 오슬로  문화유산 덕 보는 파리  호주에서 온 편지  개성과 매력을 지닌 일본  제8부 군생활은 즐겁고 멋있게 맏아들의 입대  볼수록 믿음직하구나  둘째아들 입대하는 날  군생활은 즐겁고 멋있게  아들에게서 온 편지  당당한 군인 되어라  ‘육군훈련소’ 개칭을 축하한다  면회 없는 제대  해설 | 자연친화를 통한 즐거운 삶의 추구_강석호  [2013.12.04 발행. 26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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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이 부르는 노래  이정님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종이책 『해오라기』 출판 후 어느덧 십사오 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출판 환경이 바뀌어 전자출판으로 책을 낼 수 있게 되었다. 그 기회를 실기하지 않기 위해 전자책으로 출간하면서 책 제목을 바꾸어 <인형이 부르는 노래>로 고쳤다.  - 이정님, 머리말 <책을 내면서> 중에서   1999년 9월 9일 오전 9시 9분, 우리나라의 남쪽 섬 제주도에서는 수백 쌍의 중국 선남선녀들이 타국에까지 와서 웨딩마취를 울리는 가운데 백 년 가약을 맺는 특별한 행사가 벌어졌습니다.   아홉이란 숫자가 일곱 번이나 겹친 1천 년 만에 한 번 밖에 없다는 좋은 날을 기다렸다가 일생에 가장 뜻 깊은 결혼식을 올린 것입니다.   이 날에 아동문학가 이정님 선생님의 첫 동화집 『해오라기』가 출간 되었습니다.   해오라기는 황새목 백로과의 새로서 해오라비라고도 부르는데 눈 위는 흰색이고 머리 꼭대기는 전부 녹청색의 금속 광택이 있는 검은 색으로 뒷머리에 두세 가닥의 흰 장식깃이 있는 멋진 자태를 갖고 있습니다.   꼬리깃의 수가 12개로 일 년 열두 달을 상징하는 이 새의 이미지는 고고한 선비를 연상케 합니다.   교단에서 동심과 함께 평생 동안 살아오신 이정님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단편 동화 들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그러기에 20세기를 보내는 마지막 가을에 알알이 영근 포도처럼 동심의 텃밭에 펼쳐진 이 책의 출간은 더욱 의의가 깊은 것입니다.   그의 문체는 힘이 있고 애정이 배어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희망을 갖게 합니다.   좋은 작품을 기도와 정성으로 빚어주신 아동문학가 이정님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면서 이 책을 대하는 독자 여러분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 김철수(아동문학가. 국제아동문학연구소 이사장), <축사>         - 차     례 -            머리말 | 책을 내면서_이정님 축사_김철수 □ 엄마가 시집 가는 날 □ 알밤 이야기 □ 송희와 시인 선생님 □ 송이송이 삿갓송이 □ 얼음 벌레 □ 인형이 부르는 노래 [2013.12.09 발행. 9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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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뒤에 가는 길  김정조 제2 영성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소설 내용은 오늘날 타락했거나  타락하여 가는 일부 종교계와 인간세상을 겨냥한 풍자 소설 이라고 할까. 종교는 인류 생활의 한 부분이고 삶의 궁극적인 목적 방향과 정신을 제시합니다. 그런고로 한 국가 사회의 종교와 그 지도자가 부패하면 그것은 곧 그 국가 정치, 문화, 정신 사회도 부패했다는 자증 일 수 있습니다. 정신적 지주가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소설은 한 타락한 영의 지도자가 피눈물로 자기의 죄와 실수를 뉘우치고 회개한 후 새로운 삶을 위해 하늘의 본래 소명에 따라 몸과 영혼을 바치게되는 과정을 그려보았습니다. 읽으시는 분들 위에 하느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 보 잘 것 없는 소설을 내가 쓸 수 있도록 까지 물심양면으로 내조하여 준 신실한 나의 인생의 반려자 최이자, 나의 누님 다조 코워트, 기도의 맹장 나의 노모 고 박희 권사님,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를 나되게 만들어 주신 사랑의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출판에 수고해 주신 출판사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 김정조, <서문> 중에서     - 차    례 - 서문 ●영성문예   미친 뒤에 가는 길 (희극과 비극 사이) ● 콩트   추운여름 (1)  추운여름 (2) [2013.12.07 발행. 15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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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알랑가 몰라 여순자 외(사랑방예술교육 어머니 24인 공동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머니를 닮은 가을이 쪽빛으로 물결칩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는 말처럼 폭풍우와 쓰나미를 견디어온 어머니의 앙상한 가지 끝에 매달린 삶의 애환을 흔들어 봅니다. 그 시절 알랑가 몰라. 유난히 추웠던 지난봄을 겪은 나무들은 열매를 지키기에 목숨을 걸기도하지요.  “난 행복했던 적이 한 번도 없어.”   어머님들께 행복했던 이야기를 써보라고 하니 어느 어머님께서 하신 말씀하십니다. 순간 눈물이 핑 도는 것이 여간 당황스러운 게 아니었습니다.  “난 글 쓸 중 몰라, 워트케 글을 쓰라능겨.”  “이렇게 공부하길 너무 잘한 것 같아요. 공부하러 가는 날이 언제나 기다려져요.”   수줍은 얼굴로 앉아계시기도 하고요.    이 시대, 어머님들의 자기 발견의 글쓰기는 못 배워 평생 까막눈으로 살아온 한을 한걸음씩 걸음마를 해보며 한글을 익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했습니다. 지나온 삶을 음미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외롭고 고단했던 지치고 힘들었던 삶을 서로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는 차원에서 나름 의미를 가져 보고자 했습니다.   자서전쓰기를 통해 과거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고 현실에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향상 시켜 주기도하여 현재의 삶에 도움을 줍니다.   마음의 상처는 우울감이 되고 고립감이 증가하거나 분노로 치솟아 오르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정적 에너지를 좋은 시나 영화감상, 글쓰기의 방법을 통해 어머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공감하는 동안 어느새 어머님들의 얼굴은 조금씩 편안해 지고 안정된 모습이 증가하고, 한 동한 너무 많아 생각나지가 않는다는 분들이 기억이 하나둘 꽃처럼 피어나기도 했습니다.   아침 일찌감치 보은 원남장에 가서 장바닥에서 고추 파는 할매에게 고추 열 근을 사고 시장할까봐 할매 입맛 다시라고 돈을 이천 원을 집어주었더니 고맙단다. 그러길래 집에 와 점심상을 차리며 영감에게 얘길 했더니,  “왜, 고고만 주고 왔는가?”  “좀 그런게벼, 허허”     이렇게 일상의 작은 웃음을 만들어 가며 사시는 어머님들.  “너희들이 어디 한 번씩 가자하면 난 좋더라.”    가끔 수줍게 자식들이 다녀감을 표현하시면서,   자세히 기억할 수도 없고 문장을 한 줄 써내는 것조차 힘든 분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아직 머릿속에 남아있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 가십니다. 이것이 생에 처음이자 마지막 쓰는 내 삶의 이야기라 생각하기에.   일제 강점기, 6.25 전란을 겪으며 오직 살아야한다는 일념 하나로 아들딸들을 키워내신 이 땅의 어머님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보내드립니다.   전쟁 통에 대포소리에 놀라 다섯 살 난 아들을 잃고 아들이 꽃아 두었던 수많은 개나리꽃은 해마다 잊지도 않고 피고 지는 세월 속에 문득 문득 떠오르는 생각들이 진솔하고 가감 없이 담겨져 있습니다. 한동안 기억하고 싶지 않아 덮어 두었던 이야기들을 꺼내는 과정엔 각자의 진통도 있었습니다. 주름진 어머니의 생이 참으로 아프고 아리었지만 어머니 한 분 한 분의 생애는 지역과 국가의 역사의 중요한 자료가 되기도 하기에 더욱 소중하다고 봅니다.    책을 마무리 하면서 어머님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지역사투리가 포함된 구어체를 어머님들이 쓰신 그대로 인용하려 노력하였으며 지역특색을 갖춘 우리말에 필요한 내용은 각주를 달았습니다.   아직도 주변엔 발효된 기억들과 덜 발효된 아픔들이 많습니다. 이 이야기들을 만나시면서 따뜻한 가슴을 열고 문맥을 이어가며 자녀 된 입장에서 어머니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 황예순(엮은이), 서문 <자서전 쓰기를 통해 과거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어>                        - 차    례 - 서문 | 황예순(시인)_자서전 쓰기를 통해 과거를…  화보 | 2013 안내면 사랑방예술교육 이모저모 권상숙 _ 이것이 나의 생이려니 외 2편 권상출 _ 바가지가 창이 나도록 외 3편 김영희 _ 그냥저냥 참고 살으니  김옥기 _ 공부가 하고 싶었다 외 1편  김용순 _ 창새기 다 뒤집어 놓고 미안하다고  김진순 _ 제일 믿음직한 서방님 외 1편  민추자 _ 배곯으며 홀시어머니 모시고 외 1편  박희남 _ 앞으로 가도 뒤로 가도 눈물 외 4편  안봉순 _ 사발품 팔며 외 5편  안은찬 _ 남장하고 머슴애처럼 외 3편  여순자 _ 아들 하나 낳으려다 딸 쌍둥이까지 외 17편  오복진 _ 나 또한 내 뜻대로 외 8편  유육남 _ 힘든 공부 외 6편  유창목 _ 꿈같은 일 외 8편  이관영 _ 공출에 세 번 뽑혀 외 3편  이국희 _ 전쟁 통에 외 2편  이범순 _ 십남매 낳아 잘 키워 외 3편  이순례 _ 농사짓는 데로 시집 안 보내려 했는데 외 4편  임복재 _ 물난리 외 11편  임영자 _ 시어머니에게 매를 맞으며 외 4편  정관님 _ 실겅에서 돈다발이 뚝 떨어져서 외 3편  조병추 _ 아껴준 남편 외 4편  최옥렬 _ 처음 시집와서는 행복해 외 1편  최재만 _ 어린 시절 외 6편  옻 이야기 | 박기영(옻 연구가) - 옻나무는 뗏목을 타고  작품해설 | 신성주(교사) - 문장 하나에 드라마 한 편이 담긴 글  [ 2013.12.10 발행. 19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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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3-12-11 / 뉴스공유일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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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  이덕영·민문자 부부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구와도 같을 수 없는 나만의 여정에서 한 번뿐인 한정된 인생에서  세상의 수많은 사물과 인물을 만납니다.    청춘의 마지막 단계에서 만난  스물일곱과 서른이 마주 손뼉 친 인연꼭지 어언 사십 년을 함께 걸었습니다. 뒤돌아보니 고단한 적도 없지 않았지만 행복한 순간이 많았습니다.    삶이 고달프다고 투정을 하지만  고달픈 시간이 지나면 그 시간이 돌아갈 수 없는 추억  아름다운 그리움의 한자락으로 가슴에 스며듭니다. 우리의 눈 속에 담긴 아름다운 세상을  보석으로 다듬고 다듬어  깊숙한 창고에 간직하고 싶은데  그 욕심이 아직 돌멩이 검불도 가려내지 못하고 세상 햇빛에 거풍하려는 것이나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대추나무같이 늦게 잎이 피어나는 저희 두 번째 부부시집 『꽃바람』 이야기를 내놓으며  저희를 사랑하시는 어른님 벗님께  평소에 하지 못한 인사 올리며 안부를 묻습니다.  ― 이덕영·민문자, 작가의 말(책머리글), <『꽃바람』을 내놓으며> 중에서   『꽃바람』은 이덕영 민문자 부부가 함께 엮은 두 번째 시집입니다. 첫 번째 부부시집 『반려자』(2006)가 출간된 지 4년만의 일이니 요즈음 이 내외가 얼마나 시에 심취해 지내는지 짐작이 갑니다.    이들은 문학을 업으로 삼는 직업적인 문인은 아닙니다. 글쓰기를 즐기며 살아가는 문학 애호가라고 하는 편이 더 적절할지 모르겠습니다.    등단도 2003년 이후이니 문학적 경력 역시 그리 길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수필과 시에 걸쳐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고, 지금도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글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 분들입니다.     이덕영 민문자 부부를 보면 연리지(連理枝), 비익조(比翼鳥)를 떠올리게 됩니다. 부부가 일심동체입니다. 일상의 삶도 거의 함께 하고 글을 쓰는 일도 부창부수(夫唱婦隨)입니다. 아니, 글을 쓰는 일에는 부창부수(婦唱夫隨)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매사가 부부동행입니다.   ― 임보(시인), 서문 <연리지가 피운 ‘꽃바람’>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 『꽃바람』을 내놓으며  서문 | 임보(시인)_연리지가 피운 ‘꽃바람’  [文村 李德永 편]       제1부 언덕 위에 부는 꽃바람 청춘(靑春)  봄바람 속에 눈은 내리고  호박  하얀 길  연인(戀人)  오류광장의 해바라기   오동나무  숲속 마을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부부  볼이 닮았어요  밀어(密語)  제2부 숲속에 부는 바람 보랏빛 꽃내음  숲속의 계단길  슬픈 바보  오동잎  주왕산 풍경  장맛비  바람  봄비  무상(無想)  모란  매미의 일생  회심록(回心錄)  제3부 산야에 부는 바람 사랑의 샘  봄날  산여울  은빛사랑  이슬비  주왕산의 별  찔레꽃  살구  붉은 동백의 절규  모정(慕情)  가을비  제4부 겨울나무 가지에 부는 바람 동행(同行)  바람아 구름아  목마른 나뭇가지  두 영혼의 명복(冥福)을  대추나무여  단풍(丹楓)  대추나무 꽃  눈물  가을  눈 내리는 밤  겨울나무에 앉은 새  제5부 그리움의 꽃 스치는 바람 기도(祈禱)  가을의 초상  넝쿨장미의 한  그리움의 꽃  그날의 동두천 열 살 아이  대추와 은행  별이 빛나던 밤의 추억  봄맞이  다시 보는 편지  꽃길에 떨어진 별  청단풍나무  /  [소정(小晶) 민문자 편]        제1부 사계절 따라 희망을 꼭 껴안고  봄맛  봄날에  4월에  오월  아카시아 꽃  고향집 6월  유둣날에   칠석날에  백중날  가을 문턱  추석날  한가위 보름달  나는 가을이 좋다  첫눈 내린 날  겨울산에 올라  제2부 고고성(呱呱聲) 따라 고고성(呱呱聲)  할아버지 생각  아버지의 선물  아버지의 선물 2  태양 토마토  헌시(獻詩)  어머니의 초상  황새의 꿈   동행  지아비의 피난지  왼쪽 엄지손가락  유전자  벗님도 보고 뽕도 따겠네  수수꽃다리 예나(睿娜)  손자 백날〔百日〕에 못 가보고  큰 우물  제3부 그대의 향기 따라 그대의 향기  꽃  우이도원 시화제(牛耳桃源 詩花祭)  달개비꽃이 되어  대학로가 부른다  머치고개 아름드리 카페에서  황진이  만해축전(卍海祝典)  내 마음의 이상향  이상(理想)  무지개  잘 생긴 모과  푸른 꿈  물 1  물 2  손  제4부 꽃바람 따라꽃바람  구름  해  별  남쪽바다  부석사(浮石寺)  여강(驪江)에서  심적사(深寂寺)에서  비슬산 진달래  소래포구 풍경  박연폭포  여산폭포  신선  신(神)의 땅 라싸  인샬라! 이집트  포세이돈 신전  제5부 그리움 따라 오솔길  우물  바가지 샘물  다시 듣고 싶은 소리  무심천변  이름난 집  이름  산그늘 아래에서  사람새  떠나기 전날 밤  목화  동백꽃  가을에  가을 아차산  참배(梨)  쌀 한 가마  제6부 노을 따라 새  천년의 사랑  축시(祝詩)-민봉식(閔鳳植) 어른님 결혼 70주년에  축시(祝詩)-사돈어른 고희연에  내몽골 초원에서-혜은(慧隱) 님의 고희古稀) 잔치  스승의 병상에서  스승  슬픈 오월에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면  은행잎에 새긴 편지  눈바람 타고 하늘나라 오른 여인  다비(茶毘)  청춘(靑春)  고희(古稀)를 맞이하는 당신  [2013.12.13 발행. 23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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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DSB앤솔러지 제28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28집으로, 시인 23인의 시 46편, 수필가 5인의 수필 5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희망 허공 속에 부서지는 토혈 [김지향 시인] 개울가 그 집 과속운행 중의 환상 하나 [김철기 시인] 아직 쉬어줄 수 없는 노릇 오래 되면 [남진원 시인] 눈 온 벌판 눈 날리는 날  [맹숙영 시인] 항아리   각질, 그 생의 그늘 [민문자 시인] 감나무집 모자 [박봉환 시인] 장마 독도는 우리 땅 [박승자 시인] 약처럼 먹는 밥 어머니, 어머니 [박인혜 시인] 찻잔 속으로 구름 바다 [배학기 시인] 항아리 산(山) [성종화 시인] 고향의 겨울강 모옥(茅屋) [손용상 수필가] 초추(初秋) 만추(晩秋)  [심의표 시인] 허수아비의 일상 2 겨울 스케치 [오낙율 시인] 기도 왕대밭과 주변풍경 [이영지 시인] 사랑 끈 내리사랑 [이옥천 시인] 상수리 한 그루 안개 낀 여울 [이청리 시인] 가슴 열어 노래 할란다 밥 공기 그릇 [전민정 시인] 하나의 돌이 되어 목숨을 연주하며 [정해철 시인]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첫사랑 [조성설 시인] 까치밥 사랑의 날개 [최두환 시인] 아랑위 상량문 이까리, 군함도의 만행 [쾨펠연숙 시인] 방패연 불청객 [허용회 시인] 덜 익은 생각 생을 사랑해야지 [홍윤표 시인] 사랑의 온도탑 부부사랑       - 수  필 - [김사빈 수필가] 관계 [김형출 수필가] 버무린 가족 [이규석 수필가] ‘요즘세상’을 보는 꼼 수의 진실(眞實) [이미선 수필가] 엄마와 복숭아   [2013.12.15 발행. 13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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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오낙율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무뎌진 부끄러움으로/ 두 번째 시집 <바람꽃>을 세상에 내 놓는다./ 첫 작품집 <따이한에게 쓰는 편지>에 이어/ 2년여의 짧은 시간에 묶어내는 시집이라/   다소 성근 글들이 눈에 뛸 줄 안다./ 님들의 혜량을 바랄 뿐이다.// 이번 작품집에서는/ 유년시절의 초기작품 몇 편을 골라 / 맨 뒤쪽에 실었다./ 시집의 여백을 메꾸는 작업이라기보다/ 초기 습작시절에 쓴 글들에 대한/ 애착이라 함이 더 타당할 것 같다. ― 오낙율, <책머리에> 중에서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고향 2  봄 떠나가내  풀꽃  꽃다지  봄비  의식(意識)   얼굴  사월  파도  나비  나비 2  춘란(春蘭)  그대를 사랑했노라  바람꽃  옥수수 사랑   연꽃  산 단풍나무  그리움 1  그리움 2  그리움 3  꽃  들국화  올 가을엔  잠은임처럼  제2부 순환  감꽃 1  감꽃 2  노예  삶 1  삶 2  삶 3  인입전선(引入電線)  재두루미  무지개  대추나무  아내  나목(裸木)  농부  벚꽃  상사화  여기는 대체 어디냐  기도  왕대밭과 주변풍경  권력  벤치와 소주병  나  사월  민달팽이  황토  10월 밤중에  허 허 이사람  물방울  가을사내  왜 사냐면  연기  장례식  후회  허 제비  제3부 가엾은 벗이여  따이한에게 쓰는 편지 2  따이한에게 쓰는 편지 3  따이한에게 쓰는 편지 4  어머니  어느 시인과의 대화  물  물이야기  물 2  물을 위한 기도  제4부 겨울서정  소쩍새 2  아카시아  꽃이 있었지  이별  임에게  작품해설 | 생명체 순환과 자문의 시학_김송배  [2013.12.20 발행. 14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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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면 다 같은 눈물이던가  오낙율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 그동안 감추어 둔 나를 세상에 내놓는 것 같아 부끄럽고,/ 아직 설익은 과일을 시장에 내어놓는 것 같아서 죄송스럽다./ 어쩌랴 초보 농사꾼이 지은 농산물이라고/ 시장에 내어 놓지 않는다면……/ 아직 성근 글 솜씨는 차차 익혀갈 생각이다/ (중략) // 등단 만 5년을 맞이하는 봄날에 이렇게/ 첫 시집을 내게 되었음에도/ (중략) 조심스런 마음과 설레는 마음이/ 이른 봄꽃처럼 붉다. - 오낙율,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그는 세련된 시어를 모방하는 것 보다는 농촌 생활 틈틈이 자연을 벗 삼아 많은 독서를 하고, 그에 따른 物我一體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정서를 자신의 시적 감각으로 創作해내는 것이다. 도시생활과는 거리가 먼 한적한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소를 키우며 욕심 없이, 그저 자연의 섭리대로 바람과 물과 꽃 그리고 흙 등 자연을 벗 삼아 살고 있는 소박한 농촌생활이 그의 삶인 까닭에, 그의 詩에는 목가적인 삶과 자연에의 사랑,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적인 삶의 냄새가 물씬 풍겨 난다. - 손중락(문학박사), <축사>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축사 | 농부 시인에게 박수를 보내며_손중락  제1부 시간속의 상표  진달래  물  햇살이 머무는 고향  평행선  새해  낙엽  기도  그대 때문에  고백  그리 살란다  봄이 또 오면  사랑은 어찌하여  어느 찬란한 아침에  꿈에서 깨어  누나  쪽배에 노 젖고  와사풍  그러고 보니  자유  향수  그리움  봄은 왔는데  제2부  삼월엔 시인이 운다  시인과 메아리  따이한에게 쓰는 편지  그리움 2  가을밤에  가을이 오면  일기  수달래  눈물이면 다 같은 눈물이던가 꽃처럼  귀가  꿈  가을에 그리워지는 사랑  설야(雪夜)  산촌의 하늘 행복  공원묘지에서  그리움 3  봄  강가에서  애비  사랑  낙화  제3부 삶 2  어느 망령  그래도 간다  탈출  고무신  감포 나그네  허물  고행  꽃  철칙  회포  삶  숙명  회상  바다  추억의 벤치  물 2  물 3  물 4  달밤에  연  봄이라서  할아버지를 떠올리며  [2013.12.20 발행. 1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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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달걀  한금산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지가 잘린 상처도/ 아픔과 함께 그 흔적까지/ 세월이 지나면 묻혀버리고/ 겉으로 보기에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잊혀진다.// 그 나무를 켜 판자가 되면/ 놀랍게도 고스란히 숨어 있었음을 알고/ 다시 한 번 놀란다.// 옹이가 되어 무늬로 되살아나고/ 그 아름다운 무늬는 더욱 돋보인다.// 잊었다고 생각했던 일을/ 이리도 곱게 다듬을 수 있다는 사실/ 그 값진 상처의 고마움을/ 나는 더욱 아끼고 싶다.// 더 오래 가고/ 더 아름다운 삶의 흔적으로/ 더욱 단단한 나로 키워주는/ 아름다운 상처로 남기고 싶다. ― 한금산, 책머리글 <자서> 중에서      - 차    례 - 자서   제1부 어머니의 달걀 어머니의 달걀  한(恨)   황태  목어  호반에 서면  견우의 땅  그해 겨울  고향  사랑니  방태산  산속 마을  감자꽃 지면  밤 길  둑길  탑돌이  골목길  비단개구리  별이 뜨면  솔바람 소리  바위에서  박  제2부 귀고리 귀고리  감자꽃  곰나루 노을  종소리  생각난다  그 얼굴  배나무 밭을 지나며  못 잊어  당신 생각에  낮달  그리움은 가슴마다  조약돌  그냥 두세요  지우기  꽃샘바람  빗소리  나비  그런 말 안 했다  제3부 비닐봉지 바람에 날리다 비닐봉지 바람에 날리다  몌별(袂別)  돌탑  부도  자화상  청설모  타인들  그림자  바위섬  반달  발바닥  간이역  부탁  타인이 되는 날  쓸쓸한 날  손가락  보문산의 햇살  선악과는 왜 따 먹었을까  별이 보이는 하늘을 가진 사람  제4부 바다를 건너간 개미 바다를 건너간 개미  시원하리라  거짓말을 팔아요  바람  여름밤  장마  고무나무  겨울이오기전에  잔디밭  한낮  조롱박·2  한산도  해바라기  가을소리  무엇이 남았나  봄마다 피는 잎  댓돌  노을 받은 호숫가  눈 내리는 밤  개  바람과 물  가을  평설 | 향수의 서정과 의미의 재해석_송백헌  [2013.09.25 발행. 13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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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3-09-25 / 뉴스공유일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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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리순신, 대한민국에게 고함  최두환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바다는 양보할 수 없는 땅이다. 바다는 발을 딛고 사는 땅만큼 중요하며, 반드시 지켜야 하는 생활의 터전이요, 생명줄이다. 리순신은 조국의 땅을 지켜냈듯이 바다도 함께 지켜냈다.   아시아=조선의 바다는 참으로 넓다. 지금 대한민국의 바다는 동경 120° 이동쪽에서 동경 135° 이서쪽에 있는 반도이지만, 이 반도에서 동남서쪽 어디로든 바다로 나가면 그 바다는 너무도 넓어서 춤이 덩실덩실 추어진다. 조선의 바다는 천하의 중심인 황해(黃海: 중국)에서부터 동쪽에 청해(靑海), 남쪽에 홍해(紅海), 서쪽에 백해(白海), 북쪽에 흑해(黑海)가 있고; 넓은 바다로 보면, 1834년에 지은 최한기(崔漢綺)의 『지구전도』에 있듯이, 동쪽에 대동양(大東洋), 남쪽에 태평양(太平洋), 서쪽에 대서양(大西洋), 북쪽에 빙양(氷洋)이 있다. 이렇게 넓은 바다가 모두 조선을 중심으로 하여 사방으로 펼쳐져 있어 갇힌 바다에서 열린 바다로 배를 띄우지 않을 수 없다.   이런 개념에서 보면, 『조선왕조실록』에서 볼 수 있는 현상 가운데 동양과 서양, 아시아와 유럽 내지 아프리카로 구분하는 동경 30° 이서쪽에서 일어난 일식현상을 조선의 임금과 백성들이 보았다고 하며, 게다가 그런 일식현상을 실제로 보고 구식례(救蝕禮)까지 하였던 사실을 이제야 쉽게 납득할 수가 있다.   리순신께서도 일식을 기록하셨다. 싸워서 이길 묘안을 하늘에서 찾았는지도 모른다. 특히 리순신은 싸워 이길 비결을 바다와 전투함에 두었다. 그것이 거북함[龜艦]이다. 누구도 범접하지 못할 새로운 무기체계를 창안하여 운용하였기에 왜적과 싸워 이겼던 것이다. 전략적 식견이 풍부하기에 가능하다.   그래서 리순신께서 남긴 『난중일기』와 『임진장초』를 중심으로 싸움마다 이겼던 비결이 무엇인지를 밝혔으며, 견내량해전과 안골포해전에서 맞서 싸웠던 적군의 장수 와키자카 야스하루[脇坂安治]마저 리순신을 죽이지 못한 원한을 가졌지만, 진심으로 존경하며 차라도 한잔 나눠 마시고 싶은 인물이라고 했던 말을 마음 한켠에 담아보며, 리순신의 그 탁월한 비결을 이제 우리가 배워서 본받고서 미래로 나아가고자 한다.   이제 밀린 오래된 어려운 숙제를 마쳤다. 임진왜란의 성격을 새롭게 조명한 『충무공 리순신, 대한민국에게 고함』은 우리나라의 미래지도자를 위한 가장 값진 전략이 담겨있는 무적의 전함이요, 항공모함이다. 미래지도자들은 이 항공모함을 타고 미래를 대비하여 잘 운용할 것을 희망한다. - 최두환, <서문> 중에서                         - 차    례 - 축사 |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며_박선호 추천사 | 발화점을 넘어 서서_강길중 머리말 | 미래를 위한 제언_최두환 항해, 부두의 뱃줄을 다시 풀며_최두환 일러두기 제1장 충무공 리순신이 왜 필요한가     1. 리순신의 전략?전술을 무엇 하려고 연구하는가     2. 이 시대에 필요한 전략?전술의 모델은     3. 리순신의 생애, 전략사상 형성의 배경      (1) 리순신의 성장의 터전      (2) 해군의 최초생활 발포만호와 파란의 벼슬     (3) 전라좌수사에 임명과 임진왜란      (4) 마지막 전투와 전사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리순신과 류성룡은 동향         - 선조와 신종(만력 황제)은 동일인 제2장 바다에서의 전략과 전술은     1. 전략·전술의 개념       (1) 전략이란       (2) 전술이란       (3) 전투력은 전략전술의 전체집합    2. 해양전략적 환경       (1) 해양력(maritime power)의 기능       (2) 해양전략의 요소       (3) 현대 해양전략에서 본 임진왜란     3. 동양에서의 전략?전술은 어떤 것인가       (1) 무경칠서(武經七書)       (2) 『병장설(兵將說)』 및 『진법(陣法)』       (3) 『기효신서(紀效新書)』를 임진왜란에 적용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충무공 리순신 관련 문헌          - 지명 관계 문헌 제3장 임진왜란 직전의 방위전략(防衛戰略)은     1. 조선의 국가방위 체제의 개념      (1) 오위도총부와 비변사 및 훈련도감 체제      (2) 진관체제(鎭管體制)의 붕괴      (3) 제승방략(制勝方略)의 대두     2. 조선의 무기체계는 어떤 것인가      (1) 거북함[龜艦]과 판옥선(板屋船)      (2) 화기(火器)의 성능과 변화      (3) 대형 화기      (4) 소형 화기     3. 해전의 특성과 임진왜란 통사(通史)      (1) 해전의 특성      (2) 임진왜란의 특성      (3) 임진왜란 통사(通史)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일본군의 선봉에는 포르투갈인       - 원숭이와 흑인이 싸운 임진왜란 제4장 리순신이 살았던 시대의 환경     1. 혹세무민과 해금(海禁) 정책      (1) 조공(朝貢) 강화와 개인무역 활동 통제      (2) 북로남왜(北虜南倭)의 근심      (3) 견아상제와 순망치한의 국방개념      (4) 조정의 부정부패(不正腐敗)     2. 주변국들만의 무역활동과 일본의 통일      (1) 유럽의 동방진출과 무역      (2) 중국 동부 및 남부의 해안지역과 일본의 무역      (3) 일본의 전국(戰國) 통일과 조공 요구     3. 이소사대(以小事大)에 바쁜 조선의 정치      (1) 왜란은 훨씬 벌써부터 진행되고 있었는데      (2) 통신사의 일본파견과 임금 앞에서 허위보고      (3) 일본의 선전포고와 조선의 태도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선조 황제와 제후 소경왕       -『해유록』으로 본 일본의 위치 제5장 임진왜란과 리순신의 7대첩     1.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 그 임진왜란     2. 리순신의 7대첩      (1) 옥포대첩      (2) 사천대첩      (3) 한산대첩      (4) 당항포대첩     (5) 부산포대첩      (6) 명량대첩      (7) 노량대첩     3. 세계사에서 본 리순신의 해전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리순신의 적벽 대전        - 호남의 풍토병 장기/장독 제6장 리순신의 해전에서의 승리 비결     1. 리순신의 해양 사상      (1) 리순신의 대적관(對敵觀)      (2) 대륙전략적 사상      (3) 해양전략적 사상     2. 리순신이 실행한 5단계 전략      (1) 강약점과 위기관리[SWOT]의 전환전략      (2) 하나의 존재가치 전략 : 현존함대전략      (3) 너와 나의 협력 전략 : 동맹군·연합군과의 작전      (4) 우리 모두의 총력전략 : 결전전략      (5) 비전의 만전전략 : 길목차단 전략    3. 결정적 승리로 이끈 전술      (1) 거북함을 선봉에 세운 돌격 및 당파 전술      (2) 대포를 이용한 함포 전술      (3) 장사진으로 치고 빠지기[Hit & Run] 전술      (4) 학익진으로 화력집중 공격 전술      (5) 수륙합동 공격 전술     4. 현대 전쟁원칙에서 본 리순신의 전쟁원칙      (1) 목표의 원칙      (2) 집중의 원칙      (3) 공세의 원칙      (4) 기동의 원칙      (5) 지휘일원화(=통합)의 원칙      (6) 기습의 원칙      (7) 준비와 이용의 원칙      (8) 사기의 원칙      (9) 경계와 정보의 원칙      (10) 심리전―역정보의 원칙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임진왜란 당시의 총통/신기전 재현      - 대마도는 우리나라 땅    제7장 리순신의 전략·전술에 벤치마크     1. 수군과 육군 그 어느 하나도 없애서는 안 된다     2. 우리나라 땅, 한 움큼의 흙도 소홀히 하지 말라!     3. 길목을 차지하고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라!     4. 파이를 키우고 상승효과를 노려라!     5. 발명가 정신으로 개척하여 최고 전문가가 되라!     6. 적을 가벼이 보지 말라!     7. 적선을 멀리 보고 즉시 보고하라!     8. 꾀어내어 쳐부숴라!     9. 우리에겐 아직도 12척이나 남아 있습니다     10.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라!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조선의 차문화와 리순신         - 리순신의 전사(戰死)에 대하여 제8장 밝은 미래를 위하여     1. 조선의 서쪽 끝은 독일의 ‘알레마니아’ 지방     2. 조선시대 “이오로(伊吾盧) 전투”의 력사적 의미     3. 남-지나해 무역선을 조선수군이 포격한 당포해전     4. 풍신수길 일당을 현상수배한 왜적 방어한 지역     5. 리순신 전략?전술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중앙아시아 중심지가 고구려·백제·신라의 격전지     -『산해경』으로 본 조선의 지리적 위치 에필로그 | 최두환 박사의 새롭게 용솟음치며 살아있는 역사관을 보며_채윤기 발문 | 꿈과 희망을 주는 미래의 약속을 지금 실천하는 길잡이_리창욱 참고문헌 [2013.09.27 발행. 103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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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레비안 순애보  손용상 중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제 19 회 미주문학상 ‘그대속의 타인’의 심사평에서 ’무진기행’작가 김승옥은 “손용상의 풍부하고 독특한 경험들은 작품을 평면적 시선 보다는 입체적 시선으로 여러 사건들을 치환시켜 인간의 내면성을 통찰하도록 하고 있다. 페이지마다 동 시대를 살아온 기성세대의 리얼리티가 펼쳐지는 장면은 독자에게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듯 몰입을 준다” 고 평했다. 이와 함께 이번 「꼬레비안 순애보」에서도 중동근로자와 서울의 가족을 배경으로 삼아 독자들에게 빤한 직답을 내는 것이 아니라 저질러진 사건 그 자체의 내용을 비켜섬으로 독자로 하여금 화자의 심리적 상태에 함께 빠져들도록 하여 결국 현대인의 ‘순애(純愛)’의 공감대를 확장시키고 있다. 더불어 나는 이 「꼬레비안 순애보」를 읽으면서 소설에 깔려있는 잔잔한 서정에 빠져들고 말았음을 밝힌다. 이렇게 되지 않고서야 어찌 순애(純愛)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을까 하는 고마움과 함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 문인귀(시인.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 책머리글  <삶으로 문학을 하는 사람 때문에… 문학은 삶을 윤택케 한다> 중에서  『꼬레비안 순애보』는 나의 여섯 번째 작품집이다.    약 40년 전 신춘문예로 명색이 ‘작가’라는 딱지를 달고 난 후 나는 지금까지 그에 걸맞는 명예(?)를 가진 적도, 또 갖고 싶은 욕망도 없었다. 생각하면 참 부끄러운 일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불현듯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러자 우습게도 욕심이 생겨났다. 그것도 이순(耳順) 이지나 몸과 정신이 반쪽으로 갈라지는 건강을 잃자 생겨난 노욕(老慾)이었다. 그러면서 지금껏 소홀했던 내 가족과 손주들을 위해 뭔가 남기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절박함이 나를 휩싸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제서야 나는 내가 가진 밑천이 ‘쓰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없는 현실을 비로소 깨달았고, 그야말로 팽개쳐 두었던 메모들과 글 쪼가리들을 죽기 살기로 ‘정리하고 고치고 새로 만드는’ 작업에 매달렸다.   덕분에 나는 한 때 잃었던 젊은 날의 ‘내 페이스’를 제법 새로이 찾았고 그 결실로 지난 3-4년간 장편집 두 권, 단편집 한 권, 에세이 칼럼집 두 권을 만들었다. 다행히 그들 중 단편 한 놈(베니스 갈매기)은 경희해외동포문학상을 받았고, 장편 한 놈(그대 속의 타인)은 2013 미주문학상을 수상했다. 무조건 고마운 일이었다. 아직은 내가 ‘쓸 수 있다’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이번 문학방송에서 엮어진 나의 6번째 중편집 ‘꼬레비안 순애보’ 출간은 나름대로의 내 희망 목표치중 한 60% 달성으로 생각하고 있다. 왜냐면 나름대로 나는 내가 떠나기 전 최소한 10권의 내 ‘자식’을 만들어 놓고 가고 싶기 때문이다. 이제 남은 건 장편집, 중편집 각 한 편, 그리고 단편집 한편 더와 이에 더하여 내 가족들에게 보내는 서간집 한 권만 더 만들었으면 좋겠고, 그리고 떠난다면 아무 여한이 없을 것 같다. 욕심이 지나칠까… 공연히 내 스스로 울컥하니 우습다. - 손용상, <작가 후기> 중에서       - 차    례 - 서문   본문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후기  작가 상세 프로필  [2013.09.28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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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를 우습게 본 치우  양봉선 동화전집 제3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무궁무진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야기의 홍수 속에서 언어의 장벽을 넘는 이야기에 목말라 하는 우리들.    평소 남다른 관심으로 3년 동안 준비해 온 “곁에서 만나는 중국의 신화”를 전라북도 문예진흥기금을 받아 기대감으로 펼쳐본다.    고쳐지지 않은 문명의 원판인 신화는 이야기 속에 체계적으로 위장되어 있는 우주적 진리의 상징이며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오래된 원시 철학으로 사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 그 너머의 사실을 알려주는 무언가를 암시하고 있다.   고로, 생활에 익숙해 있는 신화 속 이야기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하나님의 선물이고 축복이다.   형언할 수 없는 신비와 놀라움으로 가득 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중국의 신화에는 모든 자연과 사회에 대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영원으로 이어지는 기원을 담고 있어 인류가 풀어낼 수 있는 이야기의 씨앗들이 켜켜이 쌓여 있기 때문이다.   우리네 삶이 기본적인 틀은 있지만 정답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현대의 생활과 문화에서 신화들이 어떻게 살아 숨 쉬고 있는지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가치관과 세계관이 다른 중국 각 지역의 고유한 특징을 되살려 흥미롭게 엮는 데 주력했다.   “중국의 신화”를 읽는 동안 미지의 시공을 향해 가쁘게 달려온 아름다운 창조의 신비가 첨단과학의 스마트 시대에도 얼마나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끝으로 ‘하늘에는 별이 있고 땅에는 꽃이 있으며 사람의 마음에는 사랑이 있다’고 노래한 시인 괴테의 말처럼 우리에게 놀라운 세계를 보여준 신화 속의 영웅들을 떠올리며 삶 속에서 보다 더 넓은 경험의 장이 되어 영롱한 지혜의 빛을 맘껏 발휘하기 바란다. - 양봉선, 책머리글 <곁에서 만나는 중국의 신화>         - 차    례 - 머리말 | 동화로 만나는 중국의 신화  황제와 염제의 손자 ‘치우’ 용감한 ‘치우’와 황제의 전쟁  도깨비 형제들을 부른 ‘치우’  과보족과 오합지졸 된 ‘치우’  독자를 위한 도움글 [2013.10.10 발행. 6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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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한 사고의 해결사 '예'  양봉선 동화전집 제2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무궁무진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야기의 홍수 속에서 언어의 장벽을 넘는 이야기에 목말라 하는 우리들.   평소 남다른 관심으로 3년 동안 준비해 온 “곁에서 만나는 중국의 신화”를 전라북도 문예진흥기금을 받아 기대감으로 펼쳐본다.   고쳐지지 않은 문명의 원판인 신화는 이야기 속에 체계적으로 위장되어 있는 우주적 진리의 상징이며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오래된 원시 철학으로 사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 그 너머의 사실을 알려주는 무언가를 암시하고 있다.   고로, 생활에 익숙해 있는 신화 속 이야기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하나님의 선물이고 축복이다.   형언할 수 없는 신비와 놀라움으로 가득 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중국의 신화에는 모든 자연과 사회에 대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영원으로 이어지는 기원을 담고 있어 인류가 풀어낼 수 있는 이야기의 씨앗들이 켜켜이 쌓여 있기 때문이다.   우리네 삶이 기본적인 틀은 있지만 정답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현대의 생활과 문화에서 신화들이 어떻게 살아 숨 쉬고 있는지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가치관과 세계관이 다른 중국 각 지역의 고유한 특징을 되살려 흥미롭게 엮는 데 주력했다.   “중국의 신화”를 읽는 동안 미지의 시공을 향해 가쁘게 달려온 아름다운 창조의 신비가 첨단과학의 스마트 시대에도 얼마나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끝으로 ‘하늘에는 별이 있고 땅에는 꽃이 있으며 사람의 마음에는 사랑이 있다’고 노래한 시인 괴테의 말처럼 우리에게 놀라운 세계를 보여준 신화 속의 영웅들을 떠올리며 삶 속에서 보다 더 넓은 경험의 장이 되어 영롱한 지혜의 빛을 맘껏 발휘하기 바란다. - 양봉선, 책머리글 <곁에서 만나는 중국의 신화>                   - 차    례 - 머리말 | 동화로 만나는 중국의 신화  1. 아홉 개의 태양을 떨어뜨린 ‘예’ 2. 괴물을 물리친 해결사 ‘예’  3. 곤륜산으로 불사약을 구하러간 ‘예’  4. 두꺼비가 된 항아를 그리워하는 ‘예’ 5. 수제자 봉몽에게 죽임 당한 ‘예’ 독자를 위한 도움글 [2013.10.08 발행. 7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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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선과 오만  김진수 중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는 마음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우리사회는 지금 이기주의와 황금만능주의 관념 속에 빠져 있어 정의와 불의의 가치 기준을 헤아릴 수가 없다”라고……   온갖 비양심적인 일과 사회악이 거의 매일이다시피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볼 때 “정말 그렇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사회 현상 속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성직자의 삶에 대한 기대는 참으로 크다고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함에도 이 소설속에 나오는 주인공인 P성직자…… 독선과 오만, 횡포를 일삼는 그의 행태를……   우리나라에도 불교계의 승철스님, 천주교계의 지학순 주교님 그리고 개신교계의 한경직 목사님과 같은 훌륭한 분이 많이 계셨다.   그들은 진리와 정의를 실천하시어 지금까지도 후세인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성직자의 ⅓은 ‘있어서는 아니될 사람’이고 ⅓은 ‘있으나마나 한사람’이며 ⅓만이 꼭 필요한 성직자이라고”……   수련중인 예비성직자들에게 말씀하신 어느 훌륭한 성직자님의 말씀 진실은? …… - 김진수,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1. 국수잔치 2. 독선과 오만에 빠지다 3. 나에게는 골프가 더 중요해 4. 진지한 성찰과 회개가 있어야 5. 자성과 자숙을 6. 봉사직을 칼로 베다 7. 새벽일기 8. 둘째 날의 새벽 9. 뭉개버린 약속 10. 류재홍 신자 발길 끊어버리다 11. 변명 그리고 또 변명 12. 마귀의 장난 13. 재차 시도된 용서와 화해의 장 전후 작가 상세 프로필 [2013.10.10 발행. 9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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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등불  민문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초로의 여인이 되어 ‘내 세상은 끝났다.’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가만히 찾아온 수필세계는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다.’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수필은 나 자신을 끊임없이 공부할 수 있게 열정을 심어주었지요.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많은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마음에 이정표를 세워 주었습니다. 다채로운 문학행사에 참여하여 문학특강을 듣고 스케치하며 글을 쓰는 취미를 길러 주었지요.   처음에는 시작이 너무 늦었다고 망설였는데 어느새 십 년이 되었습니다. 세상사 호사다마(好事多魔)라고 했던가요. 저를 사랑하는 친지들의 즐거운 행사에 축하의 글을 써 보내는 것은 기쁨이었고, 인생의 등불이 되어준 스승이나 벗들의 영전에 조사(弔辭)를 써야 했던 일은 슬픔이었습니다. 이제 제가 살아갈 수 있는 남은 미래는 얼마 남지 않았다는 조급함이 어깨를 짓누르는 시간이 잦아졌습니다. 다시 ‘최선을 다한다.’라는 마음다짐으로 과거보다는 좀 더 잘 살아내고자 자신을 채찍질하며 이 글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책과 더불어 살고 싶었던 어릴 적 꿈이 조금은 이루어진 것일까요. 책이 가득한 거실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작은 행복을 누립니다. ― 민문자, 책을 내면서(책머리글),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다> 중에서   사람이 한평생을 살아가는 동안 한 가지 생업(生業)에만 전념해도 스스로 보람을 느끼며, 타인으로부터도 존경을 받는다. 그런데 젊어서는 어렵고 힘겨운 생업(生業)에 전념하다가 저문 나이에 문단에 투신하여 남은 열정을 쏟는 이가 있다면, 그는 더욱 존경과 칭송을 받아 마땅하리라.     이번 《인생의 등불》이라는 의미 깊은 수필집을 상재(上梓)하게 된 민문자 여사는 바로 그와 같은 역할의 주인공이다. 민문자 수필가는 문인이기 이전에 교육가였다. 일찍이 청주 교육대학을 나와 초등학교 교사로 출발한 교직생활을 통해 우리의 2세 교육을 전담했던 교육자였다. 즉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에게 맑고 고운 심성으로 아름다운 삶을 지향하게 하는 참 사도(師道)를 실천한 분이었다.   그러던 그가 결혼과 더불어 퇴직하여 남편의 사업을 도우면서 주간신문에 기고하게 된 것을 계기로, 뒤늦게 우리 문단에 입문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라고만 치부할 수가 없다. 문학은 인간의 심성을 정화(淨化) 고양(高揚)시켜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는 정신적인 에너지라고 할 때, 그의 삶은 이미 문학가 정신에 충일(充溢)해 있었기 때문이다. 워낙 성실 근면하고, 자신보다 남을 배려하는 이타정신(利他精神)이 투철한 성품이어서 그의 글은 언제나 이 땅의 선성회복(善性回復)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김병권(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찬사 <사회정의와 선성회복을 지향하는 문학> 중에서       - 차    례 - 책을 내면서_저자  찬사(讚辭)_김병권(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제1부 동행(同行) 반려자  동행  인생의 등불  맞선  결실  칠보반지  결혼기념일 한강유람선에서  씨족  칠월칠석에  원구단  제2부 아픈 응어리 외손녀  외손녀의 첫돌잔치  한 쌍의 사랑새  모정  아픈 응어리  어버이날  어머니  ‘아! 어머니 전’의 자랑스러운 어머니  지리산 유정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에서  제3부 꿈땜 별명  이름표  월드컵4강과 나의생일  실버인생  어린 날의 추억  조상의 유적지 관향지를 찾아서  갑신년을 보내며  꿈땜  망우산 모꼬지  유생이 되어 과거를 보다  오월  제4부 겨울여행 꽃길 산책  무릉도원 시화제  서산 마애삼존불상과 보원사지  제주도 배 여행  낭만을 위하여  여름휴가, 백운산 자락에서  내소사의 가을 정취  가을 부석사  겨울 여행  눈 덮인 설악산 자락에서  제5부 샘물과 우물 인연  동생이 수필가로 등단하던 날  임보 시인이 수상하던 날  문안편지  아지(鵝池)  쌀  샘물과 우물  이별  나의 벗 어당을 떠나보내며(弔辭)  조사(弔辭)  제6부 백마 탄 여자 백령도 기행  백두산 천지  나가사키의 여정  지옥 온천과 화산재 마을  일본속의 네덜란드 ‘하우스텐보스’  샹그리라를 찾아서  백마 탄 여자  병령사 기행  몽골 여행     즐거운 글쓰기는 한밤중에  [2013.10.15 발행. 30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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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자식의 슬픈 편지 DSB앤솔러지 제26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26집으로, 시인 22인의 시 44편, 수필가 4인의 수필 4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관성의 꿈 빛의 요람  [김지향 시인] 나뭇가지·1 나뭇가지·2 [김철기 시인] 틀 짐 꾸리기  [남진원 시인] 노모(老母) 삶은  [맹숙영 시인] 코스모스 아파트 촌  [민문자 시인] 손 발  [박봉환 시인] 國政之本(국정지본) 업보(業報)  [박승자 시인] 불꽃 빗장 속 세상  [박인혜 시인] 연경회 작은 그리움들  [배학기 시인] 백두대간 경종 어느 농부의 하소연  [성종화 시인] 노전암 가는 길 이 가을에 내가 고향에 가서 [심의표 시인] 어느 카페에서 오골계의 비가  [이영지 시인] 물에는 그리움이 가을하늘  [이옥천 시인] 시심 속에 삶 동심이 내려온다  [이청리 시인] 서귀포 패류화석 제주 고사리밭  [전민정 시인] 풀잎 사랑 쪽문에 등불 하나 밝히고 [정해철 시인] 담쟁이 사랑 당신과 함께라면  [조성설 시인] 소리산 소나무 아침 기도  [최두환 시인] 문자보급운동, 훈민정음이 깃들이다 한글맞춤법의 딜레마 [쾨펠연숙 시인] 모래성 바위섬  [허용회 시인] 생태계의 속내 로드 킬  [홍윤표 시인] 곰소 항 추녀 고추시장       - 수필 - [김사빈 수필가] 하루를 열고서 [김형출 수필가] 금속사랑 [손용상 수필가] 햄릿과 돈키호테 [이규석 수필가] 불효자식의 슬픈 편지 [2013.10.15 발행. 12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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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안부  장성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름다운 자연의 세상은 음악이고 미술이며 한 줄의 詩다. 산과 바다가 숨을 쉴 때도 높은 하늘에 떠있는 구름장이 그림을 그릴 때도 만족스럽지 못한 솜씨지만 생각의 물결을 글로 썼다. 잔잔한 바다를 순항해온 삶속에서 가족들과 친구들의 사랑을 받아왔기에 포근한 정들이 풀벌레의 웃음처럼 곰실댄다. 밤하늘의 별들처럼 조용히 반짝이는 사연들을 한 줄씩 엮은 시집『별의 안부』를 내놓는다. - 장성자, 책머리글 <시집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시집을 내면서_장성자  축시 | 별의 안부_송병훈  제1부 아침 새아침  새벽  새벽 2  상쾌한 친구  호수  포구에서  설레임  풀잎 소망  해돋이 해돋이 2  새벽아  그림자  숲  산  해 보며  당신은  나무  겨울 가로수 추를 달어라  광풍은 걷히고  제2부 갈매기 별의 안부  도라 마알 (Dora Maar)  마네쥬  방울새  편지  운하를 내려다보며  도빌 해변에서  지중해에서  지중해 2  지중해 3  비 오던 날  ℃의 빠빠야  구다라 관음상의 광채는  사쿠라이노 데라  행기 대승정님  우에다 마사아끼 박사님  우리의 광명자(光明子)  밤바다  파도  여름 날  제3부 향기 아카시아  연못가에서  Elle (엘)  매화  매화 2  쪽빛 하늘  봄비  찔레꽃  싼토 도밍고의 저녁  귀뚜라미  숲길에서  들국화 보며  고궁의 단풍  가을의 속삭임  가을밤  은행 잎  감꽃 마을  달맞이 꽃  포풀러  일몰  애오개(崖烏蓋)  무화과  제4부 꽃 피리 꽃 피리  꽃피리 2  신당물  달아 왕겨 군불  여름 저녁에  인왕산을 보며  어머니  4중창단  사랑이야기  배추쌈  감꽃  개나리  종소리  분꽃  봉선화  고향의 그 하늘  작품해설 | 탁월한 릴리시즘의 뉘앙스와 역사적 통찰력_홍윤기  [2013.10.18 발행. 10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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