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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암 박물관의 ‘일상과 정치를 기록한 보물 – 미암일기’ 전시물 앞에서 멈추었다. 『미암일기』는 미암 유희춘이 홍문관 교리로 복직한 1567년 10월1일부터 별세하기 이틀 전인 1577년 5월13일까지 11년에 걸쳐 거의 매일 한문으로 기록한 일기이다.
현재 남아있는 일기는 모두 11책으로, 일기 10책과 부인 송덕봉의 시문을 모은 부록 1책으로 되어 있다.
일기의 내용은 조정의 정치사에서부터 집안의 대소사 및 개인의 신변잡기 등 그야말로 광범위하다. 최근에는 『미암일기』를 통하여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의 일생이 새롭게 밝혀지고, 사대부의 삶과 부부의 사랑을 쉽게 풀어 쓴 책 『홀로 벼슬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정창권 지음,2003년)』이 출간되어 관심을 끌었다.
사진 1 미암박물관에 전시된 미암일기 전시물
그러면 『미암일기』를 통하여 미암 유희춘(1513∼1577)과 부인 송덕봉(1521~1578)의 부부생활에 대하여 살펴보자.
1567년 10월에 복직한 유희춘은 가족도 못 만나고 서울에서 관직생활을 하였고, 11월에 특별휴가를 받아 고향에 내려와 가족과 상봉하였다. 일 년 뒤인 1568년 9월에 부인 송덕봉은 딸과 사위를 데리고 서울로 올라와 1569년 9월까지 1년간 살림을 했다. 1)
송덕봉은 담양에서 출발하여 12일 만인 1568년 9월8일에 서울에 도착했는데, 그동안 전주 · 여산 · 은진 · 공주 · 천안 · 수원 · 용인을 거쳤다.
1568년 9월29일자 『미암일기』에는 송덕봉이 서울로 올라오면서 일어난 일화가 소개되어 있다.
아내가 딸을 데리고 담양을 출발하였다. 딸은 몸이 허약하여 말을 탈 수 없으므로 어떤 사람은 딸도 가마를 태우라고 권하였으나 아내는 남편의 명이 없었다며 사양하고 태우지 않았다. 전주에 도착하여 부윤 노진이 가마를 하나 내주면서 딸도 태우라고 하였으나 아내는 애써 사양하며 남편의 뜻이 아니라고 하였다. 부윤이 세 번이나 간청하였으나 끝내 듣지 않자 노공이 탄복하였고, 폭쇄별감(曝曬別監 책을 말리는 관리) 정언신도 서울에서 여러 번 칭송했다고 한다. 2)
송덕봉의 당당한 기품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녀는 이호민이 쓴 미암의 시장(諡狀)에도 기록되어 있듯이 ‘타고난 성품이 명민하고 경서와 역사서를 두루 섭렵하여 여사(女士)의 기풍’ 1이 있었다. 또한 『덕봉집』이란 시집도 남겼다. 3)
1569년 8월26일에 유희춘은 우부승지가 되었다. 이 날부터 그는 계속하여 승정원에서 숙직하였다. 그런데 날씨가 갑자기 추워 송덕봉은 옷과 이불을 챙겨서 승정원에서 숙직하는 미암에게 보냈다.
이에 감복한 미암은 덕봉에게 술 한 동이와 시 한수를 보냈고, 궁중 술을 가족과 함께 마신 덕봉은 9월2일에 화답시를 보냈다.
그러면 미암의 시부터 살펴보자.
모주(母酒) 한 동이를 집으로 보내며 아내에게
눈은 내리고 바람 더욱 차가운데
추운 방에 앉아 있을 당신 생각하오.
이 술 비록 하품이기는 하나
언 창자 따뜻하게 해줄 수는 있으리
雪下風增冷 설하풍증냉
思君坐冷房 사군좌냉방
此醪雖品下 차료수품하
亦足煖寒腸 역족난한장
다음은 미암의 시에 차운한 송덕봉의 화답 시이다. 운은 2구의 방(房) 과 4구의 장(腸)이다.
국화잎에 비록 눈발은 날리오나
은대(승정원을 말함)는 따뜻한 방이 있겠지요.
차가운 방에서 따뜻한 술을 받아
언 창자 채우니 매우 고맙습니다.
菊葉雖飛雪 국엽수비설
銀臺有煖房 은대유난방
寒堂溫酒受 한당온주수
多謝感充腸 다사감충장
며칠간 숙직하고 비로소 집에 온 미암은 덕봉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그는 이 날 ‘부인과 엿새를 떨어졌다가 만나니 반가웠다’고 일기를 썼다.
1) 유희춘은 송덕봉 사이에 1남 1녀를 두었다. 아들 경렴은 경양도 찰방이었고 하서 김인후의 딸에게 장가들어 2남 1녀를 낳았다. 딸은 선전관 윤관중에게 시집가서 딸 하나를 낳았다.
2) 출처 : 한국고전번역원 인터넷 사이트, 한국고전 종합 DB, 미암집,
제6권, 1568년 9월
3) 『덕봉집』은 1571년에 미암의 처조카 송진이 시 38수를 한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 (미암일기 1571년 3월30일)
한편 2012년에 조선대학교 고전연구원은 『국역 덕봉집』을 발간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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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일정의 방문에서 첫날인 17일에는 아스윈 콴무앙 방콕시장을 만나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이어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지사장 이웅) 협조로 저니랜드(Journery Land), 디스커버리 코리아(Discovery Korea) 등 방콕 현지 여행사 관계자 등 150여명을 초청해 B2B(Business to Buisness)상담을 100여건 이상 진행하고 대구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신흥 관광 시장인 방콕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관광홍보설명회에는 타위싹 르쁘라판 방콕 부시장이 예고 없이 참석하는 등 방콕시 차원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방콕에서 진행된 홍보설명회는 대구-방콕간 비행기 직항 정기노선이 올해 9월초 항공회담에서 확정되면 내년에 운행됨에 따라, 발 빠르게 관광도시 대구를 홍보해 직항 노선 개설에 따른 파급력을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내년 정기노선 운행에 앞서 올해 10월 29일부터 대구와 방콕을 잇는 189석 규모의 부정기 노선을 매일 운행하기로 하는 성과를 거둬 양 도시 간 관광 교류 확대의 마중물을 마련했다.
타이베이 방문 해 관광객 유치에 탄력, 올해 10만 유치 무난할 것으로 기대
권 시장을 비롯한 개척단은 다음 날인 18일에는 직항노선 개설 후 양 도시 간 교류가 활성화 되고 있는 대만 타이베이로 이동했다.
이 곳에서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지사장 전동현)와 협력해 현지 방한 관광 상품을 취급하는 콜라여행사 및 오복여행사, 신신여행사 등을 초청해 B2B 트래블 마트를 진행해 10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공격적인 대구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해 대만 관광객들의 시선을 대구로 향하도록 했다.
대구시는 타이베이에서 펼친 이번 B2B 트래블마트와 홍보설명회 개최에 힘입어 연말까지 대만 관광객을 5만여명 추가 유치해 작년 8만3천명 유치를 넘어 올해는 10만 관광객 유치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타이베이 방문 이튿날인 19일에는 타이베이 엑스포 공원에서 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대구관광뷰로, 대구관광협회가 함께 타이베이 시민과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는 ‘대구관광홍보 길거리마케팅’도 전개하는 등 강행군 일정을 이어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사드와 관련해 중국 관광객의 급격한 감소가 이어지고 있지만 실효성 있는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 정책으로 대구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관광객 수는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방콕과 타이베이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시장 마케팅이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를 바탕으로 한 대구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외 관광시장 개척단’은 지난 4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했으며 이번 태국 방콕과 대만 타이베이에 이어 오는 11월 13일부터는 베트남 호치민에서도 현지 대표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한 ‘매력적인 도시 대구’ 알리기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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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는 스스로 만든다
조남명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구나 사람은 다 시인이며, 가슴 속에는 시가 들어 있습니다. 그 시를 제가 모아서 한 권의 시집으로 묶었습니다.
첫 시집 『사랑하며 살기도 짧다』를 2011 봄에 내고, 두 번째 시집 『그대를 더 사랑하는 것은』을 2014 여름에, 세 번째 시집 『세월을 다 쓰다가』를 2016 여름에 낸 후, 네 번째 시집 『향기는 스스로 만든다』를 2017 봄에 가슴으로 세상에 내 놓습니다.
네 나눔으로 엮었으며, 있는 시 중 다소의 퇴고를 거친 것을 마지막 나눔에 실었습니다.
시집 한 권을 일 년 동안에 열심히 쓴다고 썼습니다. 누군가의 가슴 한구석에 작은 느낌 한 점이라도 자리 한다면 그것만큼 더 좋은 일은 없겠습니다.
― 동호 조남명,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 시인의 말
제1부 들꽃
들꽃
복수초福壽草
옥수수
지푸라기의 속
애기똥풀
달맞이 꽃
민들레의 고백
명자꽃에게
새색시 삼년
무엇을 쥐고 있는가
코뚜레
중년의 수다
먼저 다가가야
향기는 스스로 만든다
피지 못한 꽃
둘이서 가는 길
새우 두 마리
사랑인 거다
오늘
비빔밥
제2부 그 때가 행복
그 때가 행복
소풍
치표置標
오래 사는 비결
가을 길가에서
출산의 고통
분홍빛 연탄재
겨울 연가
가을 산
비운다는 것
겨울이 있어
설동백꽃
봄의 전쟁
떠도는 낙엽
겨울과 봄
할머니의 회고
말이란 게 말여
경칩 날에
위대한 한글
새해의 소망
제3부 더 아름다운 꽃
더 아름다운 꽃
손에게
사라지는 흙바닥
마음처럼 보인다
들풀도 배려하는데
사랑의 온도차
모든 것은 알아듣는다
뱃속
늦가을에 서글픈 것들
의사가 아들에게
제비인가 했더니
손자의 목욕
악몽
어느새 온 가을
달팽이 옆에서
뻐꾸기의 삶
이런 사람을 사랑한다
모든 건 시간이 필요하다
후회
제4부 산이 그렇다네
산이 그렇다네
안개꽃
연꽃의 미소
구절초
콩 바심
바둑
어떻게 살고 있나
꽃샘추위
마음
가족
초파일
행복
세월을 다 쓰다가
당신과 나
엄마 젖
목욕
그렇게 있고 싶습니다
얼굴
동백꽃
그대를 더 사랑하는 것은
부부가 살아간다는 것은
미안합니다
그대와 걷던 길
그대 만나기를 잘 했습니다
해설 | 조남명의 시세계 _ 유한근
[2017.08.25 발행. 16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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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8-19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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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천만 남한 국민의 생명과 안보를 확실히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 중국과 북한이 우리나라 안보를 위협하지 못하도록 중거리 ICBM과 핵무장, 전술핵 배치 등을 추진해야
[강진원 전국취재본부장 사진]
중앙 일간지, 인터넷 신문에 17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리는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의 ‘주한미군 철수론’ 이 미국과 한국을 강타했다.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는 17일(현지시간) 언론인터뷰에서 “대북 군사적 해법은 없다. 그건 잊어버려라”고 말하면며 이어 “누군가 30분 안에 재래식 무기로 서울 시민 1000만명이 죽지 않을 수 있도록 방정식을 풀어 보여줄 때까지 군사적 해법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특히 “중국이 검증가능하게 북핵을 동결시키는 대가로 주한미군을 철수하는 외교적 딜도 고려해야 한다”고도 강조해 말했다.
한반도의 위기상황으로 인식 되었던 이런 초대형 발언은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1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오늘이 (백악관에서) 배넌의 마지막 날이 될 것이라는 것에 대해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과 배넌 사이에 상호 합의가 있었다"며 "우리는 (그동안) 배넌의 봉사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그의 행운을 빈다"고 발표해 주변의 분위기 변화에 나섰다.
그러나 미국의 정치권의 주한미군 철수론자들은, 1970년대 지미 카터 미국 행정부의 외교정책을 이끌며 미중 국교 정상화를 이뤄낸 즈비그뉴 브레진스키(1928~2017.5.26)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R.M.닉슨 행정부 발족과 함께 대통령보좌관·국무장관(1971)을 지낸 헨리 키신저[Henry Alfred Kissinger, 1923.5.17.~ 2017년 8월 현재]외에도 현 여당인 공화당내 주한미군 철수론자들이 상당수 있다는 것이 앞으로 더 문제라는 지적이다.
미국 외교의 거두인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 북한의 지난달 두 번째 화성-14형 시험발사 뒤 ‘북한 붕괴 이후’라는 전제조건을 달긴 했지만 북한이란 완충지대가 사라지는데 대한 중국의 우려를 덜어주기 위해 주한미군 철수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을 트럼프 행정부에 전달했다고 알려졌다.
주한 미군 철수론의 원조인 ‘애치슨 라인[Acheson line]’은 미국의 국무장관 애치슨(Dean Gooderham Acheson)이 1950년 1월 12일 전미국신문기자협회(National Press Club)에서 「아시아에서의 위기」라는 제목으로 연설하였는데 이 연설을 소위 「애치슨 선언」이라 한다.
그 내용은 “미국의 방위선을 알류샨열도-일본-오키나와-필리핀을 연결하는 선으로 정한다고 발언하였다.” 즉 방위선 밖의 한국과 타이완[臺灣] 등의 안보와 관련된 군사적 공격에 대해 보장할 수 없다는 내용으로 6·25전쟁의 발발을 묵인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게 규정사실로 비판을 받아 왔다.
미국의 조야는 이러한 유력 정치인들이 보수정권 공화당을 중심으로 미국의 국익을 위해 상당하게 영향력을 미치고, 미국의 보수정권중 가장 예측 불가능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외교 관계상 어떤 선택을 할지 항상 걱정이 앞선다.
문재인 정부는 '트럼프 정부와 소통하고 있다'고 강조하지만 말고, 한 미 양정부간에 외교국방상 긴밀하고 충분한 정보교환과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 지고 있는지를 관계부처에 다각적으로 살펴봐야 할 것이다..
‘레드라인[red line]’ 에 대한 여 야의 시각차!!
북한 장거리 ICBM 미국 본토 타격능력과 대기권 재진입 기술 확보, 핵탄두 탑재가 목전에 있는 상황에도 언제까지 ‘레드라인[red line]’ 만 고수 해야하는지? 이 또한 여 야가 머리를 맞대고 대북관계에 대해 더 의논해야만 할 것이다.
북한의 핵무기를 방어할 능력이 없는 한국의 자주국방은 허구이다.
차제에 5천만 남한 국민의 생명과 안보를 확실히 지키는 길은, 중국과 북한이 우리나라 안보를 위협하지 못하도록 최소한 중거리 ICBM과 핵무장, 전술핵 배치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본다.
예측 불가능한 북한 김정은 정권을 우리는 실질적으로 어떻게 방어 할 수 있다는 것인지 심히 걱정이 된다. 북한 김정은 정권의 불장난으로 북한 장거리 ICBM 탑재 핵탄두가 미국을 공격한다면 결국 자유진영과 사회주의 진영 국가간 제3차 세계대전으로 비화 할 수 있다. 이런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미국이 한국의 핵 우산과 전략적 자산 제공이 가능 할는지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바로 ‘애치슨 라인[Acheson line]’이 미국의 방어선이 될 수도 있다.
결국 대한한국의 안보는 우리 국민만이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언필칭 5천만 남한 국민의 생명과 안보를 확실히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 핵무장이 시급하고 적어도 중국과 북한이 우리나라를 위협하지 못하도록 한반도 전쟁 억지력 차원에서 최소한 중거리 ICBM과 핵무장, 전술핵 배치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해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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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듣는 단어 중 하나가 ‘젠더(Gender)’이다. ‘젠더’라는 용어는 1970년대 페미니스트들에 의해 등장하기 시작한 후, 1995년 9월5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4차 여성대회정부기구회의에서 처음으로 성별을 나타내는 공식적인 용어로 성(Sex)대신 사용되었으며, 이는 생물학적 성(Sex)과 사회문화적 성(Gender)을 구별하고 기존 생물학적 성이 내포하는 성차별적 의미를 극복하고자 도입한 것이다.
젠더폭력(Gender-based violence))이란 이러한 젠더와 폭력이 합성된 용어로 남녀의 차이 또는 상대 성별에 대한 혐오의 감정을 가지고 저지르는 신체적․정서적․성적폭력은 통칭하며 여성을 공격하는 여성젠더폭력과 남성을 공격하는 남성젠더폭력이 있는데 주로 여성을 대상으로 폭력이 이루어져 통상 여성폭력으로 칭하고 있다.
우리나라 헌법에서도 인간의 존엄과 가치(10조), 법 앞의 평등(11조) 조항 등을 근거로 성차별을 금지하고 모든 영역에서 남녀가 실질적으로 평등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최근 우리 정부는 ‘성 평등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세부 추진 전략으로 ‘젠더폭력’ 근절에 큰 비중을 두고, 여성치안 확보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경찰에서는‘사회적 약자보호 3대 치안정책’을 수립하고, 그 첫째 과제로 젠더폭력과 관련해 ‘여성폭력 근절 100일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7월24일부터 10월31일까지 몰카 등 성범죄 예방 및 집중단속,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재발 우려가정 일제 모니터링 및 현장 법집행력 강화 등 기존에 펼친 여성 치안정책 뿐만 아니라 데이트폭력 등 신종 여성대상범죄에 대해서도 엄정대응 사회적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젠더폭력은 이제 신체적 성폭력이나 가정폭력을 넘어 몰래카메라 등 디지털 폭력 등으로 진화되고 있고, 연인 간 문제에서 불특정 다수를 향한 사회적 범죄로 인식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사회적 아젠더(Agenda)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젠더폭력’은 더 이상 개인 문제, 사랑 싸움으로 치부되어서는 안 되고 정부나 경찰의 노력에 더불어 국민의 관심과 동참이 절실하다.
1964년 3월 13일 미국 뉴욕의 주택가에서 새벽에 캐서린 제노비스란 이름의 여성이 괴한을 만나 흉기에 찔려 죽어가는 것을 서른여덟 명의 이웃주민들이 봤으면서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고 한다. 흉기에 찔린 제노비스가 도움을 요청했을 때 아파트에 일제히 불이 켜졌으나 누구도 문을 열고 계단을 내려오진 않아 그녀는 결국 사망했다.
이렇듯‘우선 내 일이 아니니까, 다른 누군가가 도와주겠지’라는 무관심, 방관자적 태도가 사회적 약자를 더욱 힘들게 할 수 있고, 큰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젠더폭력의 예방을 위해 고정관념을 극복하고, 올바른 성인지를 교육하는 등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피해자가 내 가족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젠더’가 이슈화되고 있는 지금을 기회로 성차별적인 문화·인식 등을 개선하고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모두가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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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지났고 저녁에는 어느 정도 시원함도 느껴진다. 필자는 학교전담경찰관(School Police Officer)으로서 매주 1회 이상 공원, 동전노래방, PC방 등을 다니며 많은 학생들을 만난다. 방학을 만끽하던 학생들이 시기적으로 개학이 다가와 많은 아쉬움을 토로 한다.
매년 새학기가 시작되면 청소년들은 방학과 다른 생활로 혼란을 겪는 경우가 있고, 1학기를 지내며 서로의 성향을 많이 알고 있어 상대적으로 약한 성향의 학생들을 괴롭히는 경우가 있어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절실하다.
더욱이 지속적인 학교폭력 피해로 인해 청소년들의 극단적인 선택이 있을까봐 우려하는 마음도 크다. 우리나라 청소년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1위라는 참으로 안타까운 통계가 있다.
SNS에 자살을 암시하거나, 자살을 미화하는 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이러한 글을 쓴 사람은 적어도 잠재적 자살시도 가능성이 높고, 특히 충동적이며 자기방어기제(defense mechanism)가 약한 청소년들에게는 자살의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유명인이 자살하고 나면 이를 모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이를‘베르테르 효과’라고 하며 청소년들이 취약 하다고 본다. 자살은 고민에 대한 근본적 대책이 될 수 없고 주변인에게 슬픔을 가져다주는 행동임은 알고 있지만 학교폭력 피해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지면 누구나 스스로는 극복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필자는 학생들을 만나면 그 때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더불어 프리허그를 하곤 한다. 청소년 자살은 충동적인 경우가 많고 주변에 누구 한명과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면 자살을 예방할 수 있고, 경찰관인 내가 그 역할을 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안아준다.
매번 자살 예방을 강조하고 싶지만 자칫 자살을 일깨우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상황에 따라 경각심을 준다. 일본에서는 자살률이 높은 기차역에 마음을 안정시키는 색인 청색 조명을 설치하니 자살감소 효과가 있다고 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자살 우려 장소의 난간 등에 좋은 글귀를 적어놓아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기 위해 노력도 하였다. 이렇듯 작은 노력으로 누군가의 자살을 막을 수 있다.
가정이든 학교든 사회든 청소년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의 감정을 공유해 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 수 있고, 그들을 지지하는 SNS 문화를 활용하는 방법도 좋다고 본다. 어떤 일이든 거창한 노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우리 모두 ‘생명존중’을 배우던 마음으로 새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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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구했던 책을 읽어라
DSB앤솔러지 제72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72집으로, 시인 14인의 시 28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세상살이
선풍기
[김사빈 시인]
춘향이 남원
아침을 열며
[김소해 시인]
피리연습
분꽃향기
[김철기 시인]
꿈 빛 나이테
내 곁의
[나광호 시인]
특단의 방책
태풍의 서사시
[남진원 시인]
풀
패랭이꽃
[민문자 시인]
자유
어머니 사랑합니다
[박인혜 시인]
나팔꽃
오늘의 끄트머리에서
[이병두 시인]
간이역
부부
[전민정 시인]
너 그리운 날이면
도심의 저쪽에서 홀로 뜨는 달
[전홍구 시인]
첫사랑
홍단풍
[조성설 시인]
칠십이란 숫자
용문산 전투
[최두환 시인]
사랑이라면
타협, 생존을 위하여
[홍윤표 시인]
단감
대추나무
- 수필 -
[박인애 수필가]
세상을 구했던 책을 읽어라
[이규석 수필가]
자연적 치유
[허만길 수필가]
한국가곡연구소의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의 경이로움
[2017.08.15 발행. 8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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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전국취재본부장 사진]
건국절에 관한 헌법상 명문으로 규정된 헌법정신은, 1948년 7월 12일 제정되고 제8차에 걸쳐 1987년 10월 29일 전부개정하고, 1988년 2월 25일 시행된 헌법 제10호 ‘대한민국헌법 전문’을 보면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이하 중략)”라고 규정되어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에 해당되는 1919년 4월 23일이 헌법상 규정된 건국절 법통이다.
1948년 건국절이며 이승만 초대대통령을 國父(국부)라고 주장하는 측이 있으나 이승만 대통령조차 대한민국 정부수립일인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 이라고 말하지 않고,『민국 제30년』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러한 건국절 논란을 불러 일으킨 것은 제17대 이명박 대통령 시절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한승수)라는 단체가 있어 위원장은 한승수 국무총리, 현승종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김남조 숙명여대 명예교수이다.
2008년 5월 22일 출범해 2009년 공식웹사이트가 개설 되었으나 대한민국건국기념일을 제정하는 과정에서 극심한 논란이 발생함으로 인하여, 얼마 못가 사이트는 모두 폐쇄되었다. 결국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한 채 2013년 1월에 훈령은 폐지되었다.
잠잠하던 건국절 논란을 불을 두 번째로 불러일으킨 것은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의 2016년 8월 15일 경축사의 일부에 나타나는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00만 재외동포와 북한 동포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은 제71주년 광복절이자 건국 68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건국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되어 있어 대한민국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 건국절은 1948년 8월 15일로 이 날은 역사적인 날이며, 조국독립과 건국을 위해 모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는 뜻으로 보여 친일 망령을 보는 듯하여 몹시 씁쓸했다.
건국절에 대한 세 번째 망령은 자유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이 JTBC와 인터뷰에서“ 너무 당연한 일(1948년 건국)을 견강부회해서 1919년을 건국일로 건국해로 삼는 것은 지나친 확대해석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위에서 말한 1948년이 건국절이란 주장대로, 우선 대한민국 건국절이 1948년 8월 15일이라면『1919년 4월 13일 대한민국 상해임시정부 수립일이 대한민국 법통이라는 헌법전문을 부정하는 행위』에 해당되며, 『1919년 4월 23일부터 1948년 8월 15일까지 30년 동안 조국독립을 위하여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운동은 모두 역사속의 국헌 문란 및 내우·외환 등 반란행위에 해당된다.』
또한 『1919년 4월 13일부터 1948년 8월 15일까지 기간중 친일반민족행위자인 ①일제치하 귀족 작위 수작자인 후작, 백작, 자작, 남작, ②조선총독부 산하 중앙관서, 중추원, 조선사편수회, 경학원, 도·부·군·도, 조선총독부 보호감찰심사회, 조선중앙 정보위원회 관료, ③친일단체인 일진회, 대정친목회, 각파유지련맹, 대동동지회, 시국대응전선사상보국련맹, 국민총력조선련맹, 조선림전보국단, 기타 등은 국가 발전을 위해 업적을 쌓은 공훈자이며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정부수립 관여자는 건국공신이 된다』
친일 미청산과 친일파 후손들이 사회의 기득권을 좌지우지 하는 우리나라, 오늘날 유력 정치인들이 국민의 불신을 자초하면서 이런 말이 되지 않는 파렴치한 행위를 벌이는 것은 그들의 조부모가 대부분 일제 때 친일파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보인다.
아직도 건국절 논란(1919년 & 1948년 건국론)을 불러 일으킨데 대하여 필자는 ‘건국절은 헌법과 국제법상,“1919년 4월 23일”’이다 라는 칼럼을 아래와 같이 요약하여 [이슈&팩트] 중심으로 밝힌다.
■ [이슈&팩트]‘건국절은 헌법과 국제법상,“1919년 4월 23일”’
(1)대한민국 헌법전문 ⇒ 1919년 3.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 법통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이하 중략)
(2) 이명박. 박근혜, 자유한국당
이명박 정부·박근혜 정부·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 주장 건국절은 1948년 건국을 견강부회해서 1919년을 건국일로 건국해로 삼는 것은 지나친 확대해석. 이승만 국부론으로 1948년 7월 24일 이승만 대통령 취임일이 건국일
(3) 1919년 당시에 이승만 임시정부 대통령이 일왕에게 보낸 문건(98년전 작성된 건국 통보문)
"1919년 4월 23일 한국이 완전히 조직된 자주통치국가가 됐음을 당신, 그러니까 일왕에게 공식적으로 통보하라는 한국민의 명령을 받았다" (우당 기념관)
(4)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의정원 첫 회의 문건
1919년의 또 다른 문건인 임시정부 수립을 위한 임시 의정원 첫 회기를 대한민국 원년은 1919년으로 뚜렷하게 밝혔다.
(5) 이승만 초대 대통령 취임사
1948년 7월 24일 이승만 전 대통령은 취임식 자리에서『대한민국 30년 7월 24일 대한민국 대통령 이승만』 이렇게 밝혔습니다.
1948년을 대한민국이 30년 된 해로 인식 했고, 같은 해 9월 1일에는 최초의 관보가 나왔는데, 관보발행 일자가 대한민국 30년 9월 1일이며, 1919년을 원년으로 나타내고 있다.
(6) [팩트체크] 대한민국 건국일은 1919년 4월 23일
① JTBC 15일 보도, [팩트체크] 다시 등장한 "1948년 건국론"…확인해보니
현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는 일제 치하에서 우리나라가 국가의 3요소를 다 갖추지 못해서 그래서 실효적으로 지배를 하지 못했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법적으로 국민, 영토 그리고 주권을 모두 갖춰야 국가로 판단하는데 대해, 국제법 전문가 얘기는『독립을 선언하고 투쟁을 했던 점, 또 자체적으로 정통성을 스스로 밝혔던 점. 이것들로 볼 때 3요소가 갖춰지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국가가 아니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라고 분석』을 했다.
[오승진/단국대 교수 (국제법)
(국가의 3요소가) 모두 일시적으로 처음부터 완전히 갖추어진 경우는 드물고요. 식민지배에서부터 독립하는 경우에는 정부의 수립을 선포하고 무장투쟁을 통해서 독립을 획득하는 과정을 거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충분히 국제법적인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충분히 국제법적 의미가 있다라는 건데 실제로 미국은 영국의 지배로 영토와 주권이 없었던 1776년에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이런 국기까지 내세웠죠. 7년 뒤에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을 받았고요. 그리고 다시 6년 뒤에 정부가 수립이 됐고 그때 초대 대통령이 나왔습니다.
미국은 독립선언일을 건국시점으로 삼고 있고요. 여기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결국 국제법으로 인정되느냐에 앞서서 국내적 또 헌법적으로 정통성이 있느냐를 봐야 한다는 것이 오늘의 결론입니다."
② 국제법상 미국 건국절(독립기념일)은 왜 1783년이 아니고 1776년 일까?
그렇다면, 이명박 정부·박근혜 정부·현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 주장대로라면, 국제법적으로 미국 건국(독립기념일)은 현재 1776년인데, 1783년을 미국 건국(독립기념일)로 판단해야 하는가?라고 반문하고 싶다.
(7) 국제법상 美國(미국) 건국절(독립기념일)
미국은 1607년 영국이 제임스강(江) 연안에 식민지를 조성하여 식민지 상태였다가, 1775년 미국독립혁명 후 1776년 독립을 선언하고 1783년 파리조약에서 독립이 승인되었다. 국가의 3요소인 ‘국제법적으로 국민, 영토, 주권’을 갖추진 못한 식민지기간내에 선포한 1776년을 오늘날까지 미국 독립기념일로 보고 있다.
(8) 문재인 대통령 2017년 8월 15일 경축사로 본 건국일
▶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1919년 건국)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2년 후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내년 8·15는 정부 수립 70주년이기도 합니다.
국민주권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가 처음 사용한 말이 아닙니다. 백 년 전인 1917년 7월, 독립운동가 14인이 상해에서 발표한 '대동단결 선언'은 국민주권을 독립운동의 이념으로 천명했습니다.
경술국치는 국권을 상실한 날이 아니라 오히려 국민주권이 발생한 날이라고 선언하며, 국민주권에 입각한 임시정부 수립을 제창했습니다. 마침내 1919년 3월, 이념과 계급과 지역을 초월한 전 민족적 항일독립운동을 거쳐, 이 선언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하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국민주권은 임시정부 수립을 통한 대한민국 건국의 이념이 되었고, 오늘 우리는 그 정신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세우려는 선대들의 염원은 백 년의 시간을 이어왔고, 드디어 촛불을 든 국민들의 실천이 되었습니다."
(9) 대한민국 건국일에 대한 결론
1919년 대한민국 건국 통보문, 대한민국 헌법 전문, 이승만 대통령 취임사,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그리고 국제법적으로 모두 검토해 볼 때「대한민국 건국일은 1919년 4월 23일」 임이 분명하다. 더 이상 건국절에 대한 소모적인 논란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합법적인 논리를 전개하였음을 강조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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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서거 8주기를 맞아 18일 오후 1시30분 서울 동교동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의미있는 학술회의가 열린다.
광주광역시와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한반도평화포럼, 행동하는 양심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한국 민주주의와 평화’를 주제로, ‘김대중과 5·18, 촛불혁명과 문재인 정부’를 부제로 진행된다.
이날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의 ‘5·18과 촛불혁명, 한국 민주주의와 평화’를 주제로 한 기조발제에 이어 1세션은 ‘문재인 정부, 어떻게 평화를 지켜나갈 것인가?’를 주제로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라 사회를 맡아 이근 서울대 교수,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 토론으로 진행된다.
2세션은 ‘지금, 김대중의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김흥국 경기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김택근 작가,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경환 국민의당 국회의원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한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이해동 행동하는 양심 이사장, 박명림 연세대학교김대중도서관장, 정세균 국회의장 등이 학술회의에 참석해 축사와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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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5년 4월에 문정왕후가 별세하고 윤원형이 축출 당하자 양재역 벽서 사건은 소윤이 꾸민 공작정치로 밝혀지고 유배 갔던 사림들은 다시 등용 되었다. 그러나 미암 유희춘은 그러하지 못했다. 12월에 함경도 종성에서 충청도 은진으로 유배지가 옮겨지는 것으로 만족하여야 했다.
미암은 은진 유배지에서도 학문에 정진하였다. 한번은 정읍에 사는 유학자 일재 이항(1499∼1576)이 조정의 부름으로 서울로 가면서 미암을 찾았다. 유희춘이 묵묵히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일재는 “그대는 옛날의 인중(仁仲, 미암의 자)이 아닐세.” 하였다.
1567년 7월에 선조가 즉위하자 세상은 달라졌다. 사림들이 중용되었고 사화로 피해를 입은 선비들이 모두 복직되었다. 1567년 10월 선조는 유희춘, 노수신의 복직을 명한다. 55세의 미암은 정5품 홍문관 교리로 임명되었다. 20년 만의 복직이었다.
그래도 품계는 예전 그대로였다. 고봉 기대승(1527∼1572)이 나섰다. “20년 귀양살이 중에도 학문을 폐하지 않고 곤궁과 환난 중에도 변절하지 않은 사람은 순서를 따르지 않고 발탁하여 기용해야 한다.”고 건의한 것이다.
1568년 1월13일에 선조는 기대승의 건의를 받아 들여 유희춘, 노수신을 특진시키라고 명령했다. 2월18일에 유희춘은 홍문관 응교(정4품)으로 특진되었다.
1569년 7월에 유희춘은 백인걸·노수신과 함께 당상(堂上)에 올랐다. 그해 11월6일에 미암은 홍문관 부제학이 되었고 1571년 2월4일에 전라도 관찰사로 제수되었다.
미나리 한 펄기를 캐어서 씻우이다.
년대 아니아 우리 님께 바자오이다.
맛이야 긴치 아니커니와 다시 씹어 보소서
미나리 한 포기를 캐어서 씻습니다.
다른 데 아니라 우리 님에게 바치옵나이다.
맛이야 좋지 않습니다마는 다시 씹어 보소서.
이 시조는 전라감사 유희춘이 봉안사(奉安使)로 전주에 온 박순과 함께 전주 진안루에서 노닐 때 지은 헌근가(獻芹歌)이다.
『여씨 춘추』의 ‘벼슬에 있지 않는 이가 살찐 미나리를 캐어서 임금께 바치고 싶다‘는 구절에 착안하여 살뜰한 연군의 정을 표현하였다. 하기야 미암 입장에서는 선조에게 무엇이든 못 바치랴. 그를 등용하여 특별 승진시켜준 이가 선조 아니던가.
유희춘은 선조로부터 총애를 받았다. 특히 경연에서는 특출하였다. 그의 박학과 암기에 감탄하여 선조는 유희춘의 강독과 해석만을 따랐다. 강독관이 왕왕 이설(異說)을 제기하여도 선조는 유희춘의 의견을 따랐는데, 선조는 "유희춘은 경적(經籍)을 널리 보아 학술이 정밀하고 자상하니 따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선조실록 1571년 11월 5일자)
한마디로 유희춘은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이었고, ‘책속의 귀신’이었다. 1)
한번은 유희춘이 『시경』 「석서(碩鼠)」를 강론하였는데, 선조가 물었다.
“쥐는 천하고 나쁜 동물인데 어찌하여 육갑(六甲)의 첫 번째를 차지한 것이오?”
미암은 “쥐의 앞발은 발톱이 네 개이고 뒷발은 발톱이 다섯 개이니, 음양이 상반되기로는 이만한 동물이 없습니다. 그래서 밤중에 음이 다하고 양이 생기는 뜻을 취하여 자(子)를 12시(時)의 첫 번째로 삼은 것입니다.”라고 답하니, 선조가 매우 기이하게 여겼다. 『죽창한화(竹窓閑話)』에 나온다.
미암은 책도 많이 만들었는데 『국조유선록(國朝儒先錄)』과 『헌근록(獻芹錄)』이 대표작이다. 『국조유선록』은 김굉필· 정여창 · 조광조· 이언적등 네 분 명현의 저술과 언행, 행장을 엮은 책이고, 『헌근록』은 역대 선현들이 임금에게 제시한 임금의 길을 편찬한 책이다.
1571년 12월2일에 유희춘은 경(敬)과 의(義)를 확립하라는 보좌명(黼座銘)을 선조에게 헌상했다. 이는 임금이 좌우에 걸어두고 항상 살펴야 하는 잠언(箴言)이었다.
이 마음을 깨우침, 해가 떠오르는 것 같네 提醒此心, 如日之升
이치를 궁구하고 몸을 닦아, 중정하고 화평하리. 窮理修身, 中正和平
한편 유희춘은 1571년 전라도 관찰사 시절에 외조부 최부의 글을 모은 『금남집』을 간행했다.
1) 성균관 유생들은 미암을 당나라 학자 우세남에 견주어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行秘書)’이라 하였고, 유희춘이 묻는 말에 척척 대답하고 의심난 대목을 매우 정밀하게 풀어준다 하여 ‘책 속의 귀신’이라 불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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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의 역사가 살아있는 해남 우수영이 '우수영생생음악회'로 거듭 태어났다.
행사를 주관한 극단 미암(대표 고유경)은 '우수영생생음악회'외에도 전라남도학생교육원(원장 김영형)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 지역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우수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고유경 대표는 “명량대첩의 산실 우수영을 강조하며 좋은 무대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이 밤을 퓨전국악과 우리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노래로 한 여름 밤을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직접 진행 사회를 보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첫무대에 오른 돌체(남성중창팀)의 무대가 끝나자 우크렐라 메들리연주, 섹스폰과 피아노연주, 백인성소프라노의 '인연'과 '꽃밭에서'에 이어 한국향토사랑청소년 광주전남봉사단의 혜심정 송은숙이사장의 흥겨운 가락이 심도깊은 가야금연주와 전국아리랑연주에 이어 '쓰리랑'을 불러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 지역을 대표하는 강강수월래 놀이로 대미를 장식했는데 주민들은 마을 자체에 대한 자부심이 누구보다 크고, 늘 그 명량대첩의 깨어있는 정신을 바탕으로 살아왔기에 '우수영생생음악회'에 흠뻑 빠져 들었고 한 여름 밤의 음악회를 축제분위기속에서 초대가수와 함께 춤추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준비된 안주와 막걸리에 너 나 할 것 없이 여흥을 마음껏 즐겼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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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7년 7월9일에 세종은 공법(貢法) 시행 방안을 지시했다. 호조는 1436년 10월5일에 아뢴 것과 마찬가지로 8도의 토지를 3등으로 나누고, 토지 등급을 3등급으로 하여 수세(收稅)토록 보고했다.
세종은 즉시 공법을 시행토록 지시했다. 그런데 7월27일에 황해도 감사가 "금년에 흉년이 들었습니다. 청컨대, 백성들의 소망에 따라서 옛 답험법(踏驗法)대로 하고, 곡식이 잘된 뒤에야 공법을 시행토록 하소서." 라고 아뢰었다. 그러나 세종은 윤허하지 않았다.
8월7일에 세종은 "지금 공법을 행하는 것은 본래 백성에게 편리하게 하려는 것이나, 생각해 보니 금년은 각도의 풍흉이 한결같지 아니하여, 시행 초기부터 전국적 시행을 한다면 근심이 일어날까 염려된다.
그러므로 금년에는 경상·전라 양도는 공법에 의하여 시행하고, 충청도는 4분의 1을 감하며, 경기도·강원도·황해도·평안도는 3분의 1을 감하고, 함경도는 1/2을 감하게 하라."고 명했다.
이러함에도 8월21일에 평안도사람 15인이 답험법으로 수세할 것을 건의했고, 8월22일에는 경상도 감사가 공법 시행으로 인한 피해 구제를 건의했다.
8월27일에 도승지 신인손이 아뢰기를, "지금의 공법은 진실로 좋은 법입니다. 단지 금년은 약간의 풍년이 들었다 하나, 실농한 곳이 많아서 매년 흉년으로 백성이 저축해 둔 것이 없는데, 갑자기 공법을 행하게 되면 백성들이 힘들 것으로 염려됩니다.
근자에 들으니, 인심이 흉흉하여 이 법을 좋아하지 않고 신문고를 치면서 상언하는 자까지 있다고 합니다. 대개 이 법은 풍년이면 백성들에게 좋고 흉년이면 백성들에게 해가 되는 것이오니, 우선 공법을 정지하고 풍년을 기다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였다. 세종은 "나의 뜻도 그러하나, 이미 정한 것을 경솔하게 고칠 수 없으니 대신들과 의논하라." 하였다.
이어서 세종은 도승지와 좌부승지 권채를 다시 불러서 하교하기를, "당초에는 대신들과 의논하여 한 두 고을에 공법을 시험해 보고자 하였더니, 대신들이 ‘한 도에서 시행하여 본 뒤에야 그 편의 여부를 알 수 있다.’ 청하고, 또 청하기를, ‘팔도에서 시행하자.’고 하므로, 나 역시 금년 6월 이전은 우로(雨露)가 적당해서 혹시나 풍년이 되어 이 법을 시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시행하게 했지만, 7월 이후에는 비와 가뭄이 고르지 못하여 여러 도의 농사가 부실하니, 이 법을 갑자기 시행하기 어려울 것 같다.
그러나 당초에 대신들과 더불어 정한 일이라,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으니, 공법제조(貢法提調)에게 의논하여 아뢰라." 하였다.
공법 제조 영의정 황희와 이조판서 하연 등이 의논하기를, "실로 전하의 하교와 같사오니, 금년의 조세를 거둘 때에는 우선 전례대로 경차관을 나누어 보내서 손실에 따라 감하여 주소서." 하고, 찬성 신개와 판중추 안순 등은 "이미 시행하게 된 것을 경솔히 고칠 수는 없으니, 전손(全損)된 곳은 관원을 보내어 살펴보게 하고 조세를 감하소서." 하였다.
세종은 "제조들의 의논이 같지 않으니 정부와 육조가 함께 의논하여 아뢰라."하였다.
8월28일에 도승지·좌부승지가 의정부와 육조에 가서 의논하니, 참찬 최사강 등은 말하기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하고, 우의정 노한과 판서 황보인 등은 "금년만은 우선 정지하소서." 하고, 참찬 조계생은 "경차관을 각도에 보내어 각 고을의 풍년이냐 흉년이냐를 보고, 공법의 차등을 보아서 조세를 거두소서." 하고, 판서 권제 등은 말하기를, "영구토록 시행할 수 없습니다." 하였다.
도승지 등이 돌아와 이를 아뢰니, 세종은 "공법은 옛일을 상고하고 지금을 참작해서 대신들과 더불어 의논하여 정한 것이고, 본래 백성들에게 편리하게 하고자 한 것이었다.
내가 부덕(不德)하여 20여 년을 왕위에 있으면서 일찍이 한 해도 풍년이 없었고, 해마다 흉년이 들었으나 뒷세상의 풍년도 기약할 수 없으니 이 법은 단연히 시행할 수 없겠다."하고, 즉시 전지를 내리기를, "각도의 조세는 공법을 버리고 예전대로 손실법에 의하도록 하라." 하였다.
세종은 개혁도 좋지만 현실을 직시했다. 아무리 공법이 좋아도 흉년이 들어 민생이 무너지면 무슨 소용이 있으랴.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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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군 묘량면 신천리에 위치한 “원불교 신흥교당 대각전”이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된다.
영광 원불교 신흥교당 대각전은 소태산 대종사의 9인 제자 중 일산 이재철과 이동안의 고향으로 원불교 전무출신 배출의 온상이고, 교단창립과 발전에 공헌에 온 초기교단의 산실이다.
최초 주민공동체인‘저축조합’으로 시작하여 원불교 교당으로 발전한 매우 드문 사례로, 대각전 내부는 측면 2칸을 통칸으로 처리하여 기둥을 생략하고 불단을 동쪽으로 배치하여 강당과 같이 넓은 예회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적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건축의 초기 초가의 가구구조와 공간구성 등 기본적 건축형식에서 원형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재청에서 등록 예고된 원불교 신흥교당 대각전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에게 경제활동과 생활개조, 마음공부와 공익정신을 배향하는 도덕운동이 전개된 곳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좋은 결과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문화재 보존관리를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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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용욱)는 지난 4일 저녁 7시부터 영승마을 숲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거창을 찾은 피서객들과 지역민들을 위한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열었다.
거창 기백풍물패 마당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합주, 트럼펫 독주, 플롯 연주, 하모니카 합주, 초대가수 거창한 등의 다양한 공연을 했다.
음악회와 함께 그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감상할 수 있는 서각, 서예 전시부시가 별도로 마련돼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람객의 발길과 눈길을 붙잡았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거창을 찾은 피서객 전 모 씨는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러 왔다가 생각지도 못한 멋진 공연까지 감상하고 돌아간다. 잠시라도 더위를 잊고 한여름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용욱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오늘 공연을 위해 애썼다. 음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한다. 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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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제17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과 관련하여 8월 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17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 계획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추진위원회로부터 제17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주요행사 및 세부계획을 듣고, 축제 준비에 따른 각 실과소, 읍면별 추진 계획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다는 것.
제17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상사화! 사랑愛(애) 담다’라는 주제로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올해는 축제기간 3일에서 10일로 연장하여 다양한 공연·전시·야간 행사프로그램으로 확대 편성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상사화 참사랑 꽃길걷기, 상사화 결혼식, 상사화 소원등 달기, 상사화 참사랑 야간 퍼레이드 등 관광객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외형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각각의 소원을 담아 기원하는 ‘상사화 소원등달기’, 상사화 설화를 배경으로 한‘상사화 야간 퍼레이드’는 야간에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 및 포토존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주민으로 이루어진 한국생활음악협회, 평생교육, 영광주민자치센터, 영광문화예술단, 여성단체협의회팀, 영광학생동아리 공연 등을 확대 편성하여 지역주민의 참여기회 제공으로 관광객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첫날 9월15일 오전 10시부터 삼정자 주차장에서 ‘사랑의 연줄 드리우기’행사를 시작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걷는 ‘상사화 참사랑 꽃길걷기 대회’ 및 기념행사에 이어 국악인 송소희, 뮤지컬배우 이건명 등이 출연하는 ‘어느 멋진 날에’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2쌍의 부부에게 관광객들을 하객으로 모시고 전통혼례를 올림으로써 부부에겐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전통혼례식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전국다문화모국춤 페스티벌, 각설이 연희놀이, 상사화 어린이가요제, 공옥진 창무극, 바다의모험 어린이 인형극 등 무대 행사를 비롯해 지역 동호회가 중심이 된 상사화, 야생화, 산약초, 수석, 분재, 사진·미술·서예·시화전 등 전시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지역 농산물을 싸게 구입하는 특산품 판매장과 마을장터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을 축제에 직접 참여시키는 방안도 마련됐다.
한편, 영광내산서원에서는 축제기간인 9월 21일 오전 10시 30분에 수은 강항선생과 지역문화관광활성화 차원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며 2회(9월 15일과 16일예정)이상 퓨전국악공연과 다양한 퍼포먼스로 선비 체험학습과 더불어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가을 꽃 축제로 자리 잡은 이번 불갑산상사화축제는 관광객들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풍부하게 준비했다.”라며 “많은 방문객들이 붉게 타오르는 상사화 꽃길을 걸으며 정열적인 사랑과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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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7년 윤9월에 유희춘은 제주도에서 함경도 종성으로 귀양을 가면서 하서 김인후(1510∼1560)를 만난다. 하서는 미암과 밤새 술잔을 기울이며 실낱같은 재회를 기약한다.
술에 취해 꺾었다오. 버들가지 하나
이별의 순간은 다가오는 데, 한없는 이 정을 어이하리.
만 리라. 내일이면 머나먼 길을 떠난다지.
저 달이 몇 번이야 밝아야 그대 돌아오려나.
그리고 하서는 ‘자네가 멀리 귀양을 가고 처자가 의지할 데가 없으니 자네의 아들을 나의 사위로 삼겠노라’고 말한다. 그 당시 미암의 외아들 유경렴(1539∼1603)은 벼슬이 없었다. 하서 집안에서 반대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하서는 셋째 딸을 미암의 외아들에게 시집보낸다. 지난 날 성균관 시절에 미암이 간병하여 자기의 목숨을 구한 은혜를 갚으려 했던 것이었을까? 그렇다 할지라도 귀양 간 친구와 사돈 맺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1)
1548년 2월에 유희춘은 유배지 함경도 종성에 도착하였다. 종성은 함경도 북단으로 두만강에 접한 외진 곳, 옛날에는 여진족의 땅이었다.
미암은 외롭고 절망스러웠다. 특히 7순의 홀어머니에게는 불효였다. 한번은 다섯 달 동안 소식이 없어서 눈물을 흘리면서 불효한 마음을 시로 남기기도 했다.
그나마 위로와 격려가 된 것은 하서가 보내준 장편의 시였다.
조용히 앉아 세월 보내려는데 端居歷歲月
어찌 다시 일들은 얽히는가. 奈復物交相
기질은 변화하기 매우 어려워 氣質極難變
구습 따르다 촌티를 못 면 했네 因循未免鄕
아름다운 아미암 같은 사람 有美眉巖子
어찌 이리도 생각나게 하는 가 胡然使我思
언제 함께 평상에 앉아 何當共一榻
책 펴고 은미한 이치 밝힐 수 있을지 開卷析毫釐
미암은 너무 반가워서 시로 화답했다.
종성은 천하의 궁벽한 곳 鐘山天下僻
티끌 모래 날로 일어 자욱만 하네. 沙礫日交相
사투리를 잃지 않은 십년 나그네. 十載南音客
부질없이 고향 꿈만 꾸고 있다네. 空勞夢故鄕
북쪽 변방 아무도 물어오는 사람 없는데 塞北無人問
하서 혼자 나를 생각하며 河西獨我思
삼 백 자나 되는 시를 새로 적어 보내 新詩三百字
털끝만큼 어긋나다 크게 그르쳤음을 말해주네. 遙寄話毫釐
한편 고통의 세월을 이겨 낼 수 있었던 힘은 ‘학문’이었다. 유희춘은 「주자대전」과 「주자어류」를 읽고 또 읽으며 교정하고 주해하였고, 「자치통감」도 읽었다.
옛날부터 종성은 풍속이 활쏘기와 말 타기를 숭상하고 글자를 알려고 하지 않았다. 이런 고을 사람들에게 미암은 공부를 가르쳤다.
1612년에 종성에서 귀양살이를 한 김시양이 편찬한 부계기문(涪溪記聞, 부계(涪溪)는 종성(鐘城)의 다른 이름임)에는 “미암 유희춘은 을사사화 때 종성에서 귀양살이한 것이 19년 동안이나 되었다. 곤궁하게 살아가면서도 만 권이나 되는 서적을 독파하고 『속몽구(續蒙求)』를 저술하여 선비들에게 혜택을 주니, 그에게 찾아가서 배우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북쪽 사람들이 지금까지 유정언(柳正言)이라고 하면서 칭찬하고 있는데, 이것은 그가 정언으로 와서 귀양살이했기 때문이리라.”고 적혀 있다,
그런데 1558년에 모친 최씨가 별세했다. 미암은 유배지에서 여막을 치고 상을 치렀다. 1560년에는 친구이자 사돈인 하서 김인후마저 저 세상으로 떠났다. 가혹한 운명이었다.
한 가지 반가운 일은 시어머니 3년 상을 홀로 치른 아내 송덕봉이 종성 유배지를 1560년에 찾아온 것이다. 그 길이 어찌나 멀었던지 덕봉은 시를 남겼다.
부계기문(涪溪記聞)에 적힌 글을 읽어보자.
미암의 부인 또한 문장에 능하였는데, 홀로 만 리 길을 걸어서 종성에 있는 미암에게 가다가 마천령(蘑天嶺)을 지날 때에 시를 지었다.
걷고 또 걸어 마천령에 이르니 行行遂至磨天嶺
동해는 거울처럼 끝없이 펼쳐있구나 東海無涯鏡面平
부인의 몸으로 만리 길을 어이 왔던가 萬里婦人何事到
삼종(三從)의 의리는 중하고 이 한 몸은 가벼운 것을 三從義重一身輕
이 시는 성정(性情)의 바름을 얻었다고 평할 만하다.
사진 3-1 미암박물관 전시물 – 송덕봉의 시, 마천령 위에서
1) 이 일화는 허균의 『성소부부고』와 이정형의 『동각잡기』에 나온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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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에 소재한 해발 1천500미터 고지의 천상정원 지리산 노고단엔
노란 원추리를 비롯한 동자꽃, 지리터리풀, 둥근이질풀 등 야생화가 만개하여 노고단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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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4일 오후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17 세계청년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청년들과 밝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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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끝자락에 있는 섬 거문도. 여수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을 가면 푸른 바다 한 가운데에 아름다운 섬 거문도가 나타난다.
필자는 거문도 삼산 어선통제소에서 젊은 시절 병역의무를 수행한 바 있다. 남자들은 대부분 군 생활을 한 곳에 대해 많은 애착을 갖고 있다. 그래서 거문도에 대한 나의 애착을 글로써 제시하고자 한다.
거문도는 아름다운 섬임과 동시에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섬이며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충지이다. 먼저, 거문도에 담겨 있는 이야기들을 살펴보자.
거문도는 하늘이 도와야 갈 수 있는 섬으로 알려져 있다. 기상이 좋아도 바람이 심하면 뱃길이 위태롭다. 그러나 내해는 동도와 서도, 두 개의 섬이 파도를 막아주니 호수같이 잔잔하다. 러시아, 미국, 영국, 일본이 탐낼 만한 조건을 갖춘 천혜의 항구이다. 1905년 서도에 등대가 세워진 것도 이 때문이다. 110년이 넘게 등불을 밝히며, 해상교통의 길잡이 역할을 해오고 있는 등대는 오늘도 뱃길의 이정표가 되고 있다.
거문도는 쑥, 방풍나물, 어자원 등이 풍부하고 관광객들의 관광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천혜의 경관자원과 먹거리 등이 있다.
이밖에도 전남에서는 최초로 설립된 거문도 수협이 내년이면 100주년을 맞는다. 이렇듯 거문도는 많은 이야기와 아름다운 자원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거문도의 관광은 퇴보하고 있다.
연도별 여수~거문항 여객운송 현황을 살펴보면 2011년 21만3076명, 2012년 21만 2676명, 2013년 22만6667명을 정점으로, 2014년 16만4748명, 2015년 15만4883명, 2016년 16만3721명으로 급감했다.
그 이유는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 청해진해운의 오가고호 운항이 중단되면서 유일하게 오션호프해운의 여객선이 이 항로의 여객운송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거문도 지역주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문제는 여객선의 추가 투입이다.
둘째, 사계절 체류형 명품 섬 거문도관광이 되기 위해서는 숙박시설이 정비 확충되어야 한다. 거문도의 숙박시설은 지역주민들의 생활문화, 생태환경과 연계한 민박형 주택이 되어야 한다. 이유는 무엇보다 지역환경, 지역사회와 문화가 관광개발의 희생물이 아니라 수혜자가 되도록 개발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는 일부 지역에 호텔, 콘도, 야영장 등 휴양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정비한 다음, 투자를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필요성도 있다.
셋째, 거문도는 전국 3대 유명 낚시터 중의 하나로, 한국 4대 돔 낚시의 중추적인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과거에는 많은 낚시 객의 방문으로 호황을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교통과 숙박시설의 부재로 발걸음이 뜸해 진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따라서 교통불편 해소와 민박주택시설의 연계로 체류형 낚시 관광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 다음으로는 다양한 가족 체험형 생활낚시 활성화로 체험과 먹거리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수월산 등대길이나 녹산 등대길, 영국군 묘지 가는길과 같이 아름다운 자연을 탐방할 수 있는 다양한 트레킹 코스의 추가 조성도 제안한다.
특히 섬 관광은 육지 관광과는 다르게 지역주민과의 교류 자체가 곧 관광 상품으로 개발 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 섬 관광의 목적은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섬 주민들의 삶의 질을 증진시켜야 한다. 필자는 아직까지도 젊은 시절 거문도와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거문도를 여수 섬 관광 활성화의 촉매제가 되는 보물섬으로 키워보자.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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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비명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벼운 마음으로 스물한 번째 詩集 『즐거운 비명』 저자의 말을 쓴다.
내 詩集을 질시하는 사람, 詩에 광기 들린 사람이라 말할지 모르지만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나와 싸움이기도하다. 첫 시집부터 지금까지 100편씩 쓴 순서대로 한 권 한 권 묶어 출간해 왔다.
매년 한권의 시집을 출간하다가 2015년에는 경구 집 2, 3, 4집을 출판 했고 제8시집 『맹춘은 지팡이』, 제9시집 『홍릉수목원에 가면』, 제10시집 『흠집 지우려면』을 포함해 경구 집 세권 시집 세 권 즉 여섯 권의 책을 출간 했다.
2016년에는 제11시집 『아침의 명상』 제12시집 『여명의 종소리』, 제13시집 『작심의 언덕』, 제14시집 『노정의 단상』, 제15시집 『푸른 열매』, 제16시집 『일월을 꺾다』, 제17시집 『개천의 부용』을 포함해 일곱 권의 시집을 세상으로 내놓았다.
2017년에는 제18시집 『태산준령』, 제19시집 『편자소리』, 제20시집 『골리수나무』, 제21시집 『즐거운 비명』의 저자 말을 쓰고 있다.
이렇게 무리하는 것은 아집인지 객기인지 무리인 줄 알면서도 그나마 힘 좀 남았을 때 퇴고하고 편집하고 읽고 지우고 다시 교정하기 부지기수 권태와 좌절 엄습하지만 이것이 행복이라 생각하고 기지개로 마음 달랜다.
시 공부 시작한지 2007년부터 2016년까지 詩 아카데미 10년째 주 1회 단 한 번도 빠진 일이 없다. 지도 교수 말씀은 아카데미는 박사 과정의 학습이라고 강조하신다.
박사과정 10년 다녀도 시박사 학위는 따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능숙한 편이다.
누구에게도 詩人 되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다. 이 고비 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집에서도 친구들과도 거의 담을 쌓다시피 두문불출 한 적이 부지기수 앞이 캄캄하고 고진감래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종이 책은 한 권도 팔아 돈 사본적도 없다.
그런데 전자책은 매월 팔려 복권 당첨한 기분으로 어깨 팔이 탱천할 때도 있다.
이파리 간당간당 독두 짊어지고 준령 넘다보니 산수傘壽가 됐다.
뉘가 날 불러주며 詩 한수 달라는 문학사 있을는지 희비가 교차한다.
사처팔방 오라는 곳 행사장마다 쫓자 다니며 사진 찍어 올리고 문학기행의 기행 詩 서정 詩 줄주리 써 왔는데 아무도 본 척도 않으면 어쩌나 노심초사 상심이 앞선다.
높고 험한 장벽을 넘었으니 홀가분한 맘으로 부담 없이 시(詩)를 쓴다.
아무도 거들어보지 않아도 詩는 내가 사랑하는 벗이고 詩는 나를 졸졸 따른다.
― 이옥천, 시인의 말(책머리글) <반추에 잠겨>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쓰린 감내는 사리꽃
꽃이 꽃이다
독수리 담금질
연으로 엮는 벗
돌아선 제비
집착은 노예다
섬으로 사는 힘
도명이 살다간 집
피서 별장
튼실한 씨 하나
비 내리는 날이면
당신이 계시기에
욕심 많은 수캐
토끼풀 한 잎
바퀴는 돌고
철쭉의 꿈
잠용 언제 깨려나
입맛 나는 초콜릿
비 오는 날의 기적
다담 뜰에 앉아
정원수 한 그루
제2부 시어 시구 가득가득 고명 발라
평과목 밑에서
텅 빈 가슴
청마의 중추절
짜장면은 식는데
고목의 기도
꽃피는 장
친절의 무게
무슨 색깔일가
해국 한 송이
빨간 단풍잎 하나
가을 마중
큰 재목 심는다
인연은 떠나고
우정은 땅 심
부잡 잡는 쐐기
으리으리한 저택
상처의 흔적
마음의 창
아내들이여
마음의 그루터기
제3부 세 뿌리 버릇으로 익을까 두렵다
생각의 고심
마음 지키기
한 그루 그늘
뜨락의 사랑초 꽃
욕심은 침몰의 키
양심은 누군가
희망의 문
얼굴 색깔
음악을 통해
진심을 건넨다
가치 분별력
맹물의 위력
편안한 길
지금 나의 삶
손때 묻은 연장
편지는 연금 솥
일 심 일 덕
산정호수의 만추
저 하늘 향하여
내 온 차
제4부 매양 쓸고 닦는다
석 달 보름 공사
그리운 이 있다
황혼 열정
그릇의 경중
퇴색과 재갈
짖어댈 수록
견공의 후각
그대 열정
마음을 열면
다 안경이다
이발한다
작심의 위력
첫눈 맞으며
가을이 가고 있다
봉접의 한
연리지의 노래
인생의 벗
참 살이
숲 만드는 산
구수한 내
제5부 즐거움은 회초리 꿈은 무한의 격려
청마가 뿌린 꿀
비탈길 작은 참나무
꽃들의 잔치
청마의 동짓날
문학의 길
선학 모꼬지
강은 흐르며 간다
진로 찾아
이런 사람
양은 말한다
행복한 눈물
괘력을 제배한다
미완성의 길
무늬 한 장 만든다
불변의 진리를 캔다
오늘도 비질한다
독도의 여명
봄 실은 훈풍 궤적
진실도 감춰야 하리
즐거운 비명
[2017.08.21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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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8-03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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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즈미시 청소년 20여명 순천만 습지 문화교류 체험활동】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이즈미시에서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청소년 20여명이 문화교류 체험활동 참여를 위해 순천시를 방문한다.
순천시와 이즈미시는 201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꾸준히 청소년 문화교류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양 도시 학생들이 매년 번갈아가면서 각 도시를 방문하는 것으로 올해는 이즈미시에서 순천시를 방문할 차례이다.
이즈미시 청소년들은 순천시에 머무는 동안,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 드라마촬영장, 낙안읍성 등 순천시 대표 관광지를 관람하고 동시에 한국 전통문화 체험, 월등 복숭아 따기 그리고 순천시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 체험 등을 하게 된다.
순천시와 이즈미시 학생들은 체험기간 동안 1:1로 짝을 지어 활동한다. 프로그램 중 특히 홈스테이 체험은 이즈미시 청소년들이 각각 짝을 맺은 순천시 학생의 가정에서 머무르면서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한다. 이를 통해 순천시와 이즈미시 학생들은 서로 간의 서먹함을 없애고 우정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순천시와 이즈미시 간 청소년 문화교류 체험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상호 교류하여 양 도시의 관계가 한층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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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2년에 유희춘은 세자시강원 설서에 임명되었다. 그는 세자(훗날 인종, 1515∼1545)를 힘껏 보필하고 인도하는 일을 자기의 소임으로 삼았다. 1)
1543년에 유희춘은 무장현감에 제수되었다. 모친을 봉양하기 위해서 였다. 무장현은 평소에 다스리기 어려운 고을이었는데, 그는 일에 임하여 근면하고 민첩하였으며 몸소 양로연(養老宴)을 베풀고 명목 없는 세금 징수를 폐지하니 온 고을이 한마음으로 따랐다. 이때는 송인수가 전라도 관찰사이고 백인걸이 남평현감 이었는데 세 사람이 마음이 맞아 자주 어울렸다.
1544년 11월에 중종께서 승하하고 인종이 즉위했다. 1545년 6월에 유희춘은 대사헌 송인수의 추천으로 홍문관 수찬이 되었다. 그런데 7월에 인종이 재위 8개월 만에 승하하고 11살의 명종이 즉위하자 모후 문정왕후가 수렴청정을 하였다. 8월에 유희춘은 사간원 정언(司諫院 正言)으로 자리를 옮겼다.
8월22일에 문정왕후는 윤원형에게 밀지(密旨)를 내려 윤임, 유관, 유인숙 등 대윤 일파를 제거하라고 지시한다. 이 밀지를 받은 이기·임백령·정순붕·허자는 문정왕후에게 변고를 고한다. 윤임 등이 다른 왕자를 임금으로 삼으려 했다는 것이다.
8월23일에 유희춘 ·백인걸 · 김난상 등은 부당함을 지적한다. 죄목이 분명하지 않고 밀지에 의해 처리할 사항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에 문정왕후는 크게 노한다. 곧바로 백인걸 · 유희춘 등 대간 9명은 파직을 당하고 윤임 등은 대역죄로 능지처사된다. 을사사화였다.
그로부터 2년 후인 1547년 9월에 다시 ‘양재역 벽서사건(‘정미사화’라고도 한다)’이 일어났다. 이 사건은 척신 계열인 부제학 정언각이 봉투에 든 글 한 장을 문정왕후에게 올리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제 딸이 남편의 임지를 따라 전라도를 가기에 전송하려고 과천현의 양재 역에 갔다가 익명의 벽서를 보았습니다. 이에 봉하여 올립니다.
“여자 임금이 위에서 정권을 잡고 간신 이기(李芑) 등이 아래에서 권력을
농단하고 있으니 나라가 망할 것을 기다리는 것이다. 어찌 한심하지
않으리오.”
윤원형 일파는 이 벽서사건을 이용하여 윤임의 잔당세력과 정적들을 일제히 제거한다. 중종의 아들인 봉성군, 윤원형을 탄핵한 송인수, 그리고 이약빙을 사사(賜死)시키고, 이언적, 노수신, 유희춘, 임형수, 백인걸, 정유침(정철의 부친), 권벌 등 수십 명을 귀양 보낸다. (명종실록 1547년 9월 18일) 3)
유희춘은 제주도로 유배를 간다. 그런데 유희춘은 제주도가 고향인 해남과 너무 가깝다는 이유로 유배지가 함경도 종성으로 바뀐다. (명종실록 1547년 윤 9월4일) 2)
사진 미암 박물관 내 모현관
1) 한편 하서 김인후는 1543년에 세자 시강원 설서를 하였다.
2) 그런데 이는 음모였다. 윤원형 · 이기 등은 양재역 벽서가 붙기 여러 날 전에 이미 모의를 한 것이다. (명종실록 1547년9월18일의 관련 부분 참조)
“지금 이 서계는 이 벽서(壁書)를 보고서 비로소 서계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들이 의논한 지가 여러 날 되었습니다. 당초에 역적의 무리에게 죄를 줄 적에 역모에 가담했던 사람을 파직도 시키고 부처(付處)도 시켜서 모두 가벼운 쪽으로 하여 법대로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론이 이와 같은 것입니다.”
3) 명종실록 1547년(명종 2년) 윤9월4일
양사에서 이완의 사사와 유희춘 등의 원방 부처를 건의하다
양사가 이완(李岏)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았다.
또 아뢰기를, "유희춘(柳希春)은 윤임 등의 일을 자세히 듣고서도 합사(合司)하는 날에 거짓으로 알지 못한다고 하며 장관의 의논에 따르지 아니하여 거의 사기(事機)를 놓칠 뻔하게 하였으므로 먼 섬으로 안치했습니다만, 제주는 고향과의 거리가 멀지 않으니 지극히 온편치 않습니다. 먼 변방으로 옮기게 하소서. 권벌(權橃)은 ... 성주목사) 이윤경은 ...훈적에서 삭제하여 파출시키소서." 하니, 답하기를, "유희춘·권벌·권응창 등의 일은 이미 결정한 지가 오래이니, 고칠 필요가 없다. ..." 유희춘·권벌·권응창의 일은 다시 아뢰니 윤허하였고, 이윤경의 일은 윤허하지 않았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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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7-31 · 뉴스공유일 : 2017-07-3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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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안보차원과 중국과 북한의 도발 전쟁 억지력 차원에서『한미 미사일지침 탄두중량 최소한 사거리 3천km에 탄두중량 2천kg』개정해야
【강진원 본부장 사진】
북한이 북한 ICBM '화성-14형'을 2017년 7월 4일 시험 발사한 지 24일 만인 7월 28일 오후 11시 41분께 북·중 국경과 인접한 자강도 무평리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해 고각발사 미사일은 3천700km까지 올라갔고 직선거리로도 1천km 넘게 날아 가 일본 열도 해상에 떨어졌다.
이 미사일을 30∼45도의 정상각도로 쐈다면 최대 사거리가 1만㎞를 넘어 미국 북동부의 시카고 등이 사정권에 들어간다고 국내외 모든 언론들은 대미를 장식했다.
이는 예전의 화성-14형과 비교해 보면 미 본토 타격 범위가 훨씬 넓어진 것.
북한은 공교롭게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7번째 미사일 도발이기도 하다. 북한이 문재인 정부의 결국 '레드 라인(red line대북 포용정책이 실패할 경우 봉쇄정책으로 전환하는 기준선』)'을 넘어 섰다는 게 문제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4일 발사한 화성-14형은 최고고도 2천802㎞에 비행 거리 933㎞였고, 정상각도 발사 시 사거리는 7천∼8천㎞로 추정됐으며 문 대통령은 북한의 ICBM급 발사에 따라 29일 오전 1시 소집한 NSC(국가안보보장회의) 전체회의가 끝난 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게 "지난 한미정상회담에서 논의했던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 협상을 즉각 개시하도록 미국과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오전 3시쯤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NSC 보좌관과 긴급 통화를 갖고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 협상을 공식 제의했으며 맥매스터 보좌관은 "내부 협의 후 알려주겠다"고 응답한 후 같은 날 오전 10시30분쯤 "지침 개정 협상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기존 한미 미사일지침에 사거리와 탄두중량은 <사거리 800km 이하는 탄두중량 500kg>, <사거리 500km 이하는 탄두중량 1,000kg>으로 제한하고 있다.
한반도 주변 군사정세를 살펴보면 러시아와 중국은 전세계를 초토화 할 수 있는 ICBM과 핵무장 국가로 이미 알려져 있으며 이제는 북한도 ICBM 사거리 1만 km와 핵탑재가 가능한 능력있는 국가로 인정받으려 저토록 광분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에 한 미 일 안보동맹은 미국만 전 세계 최강 ICBM과 핵무장 국가로 나서고 있고, 한국과 일본은 미사일 사거리 제한을 둔데다가 핵무장은 아예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는 게 현실이고 자금의 국내외 정세에 커다란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비 핵보유국이 새로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과 보유국이 비 보유국에 대하여 핵무기를 양여하는 것을 동시에 금지하는 조약인『핵확산금지조약[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NPT), 核擴散禁止條約] 』이라는 불평등한 국가적 조약이 장벽을 가로 막고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17년 6월 30일 오전, 워싱턴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과 확대 정상회담을 통하여 문 대통령이 직접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 문제제기를 했고, 미국 측이 긍정적으로 반응을 보였다"는데, 그후 공식 논의가 추가로 없다가, 최근 북한 화성-14형 ICBM급 발사를 계기로 다시 공식적으로 양국 간 협상테이블 위에 그나마 올라오게 됐다고 전한다.
청와대는 미사일 사거리는 그대로 두고, 탄두중량만 늘리는 방향으로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 협상 구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탄두중량 목표 수치는 언론보도를 통해 '1톤'이 거론돼 왔지만 청와대가 아직 미국과 구체적인 협의가 있었던 게 아니다. 500kg에서 어디까지 늘릴지는 한미간에 협상을 해봐야만 한다. 청와대는 내부적으로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좋은 것 아닌가"라고미국측에 그나마 강조했다고 전한다.
사거리 확대의 경우 중국, 일본 등 주변국들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사거리 확대차원보다는 탄두중량을 늘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고 소식통은 전한다. 이러한 논리는 미사일 탄두중량을 확대해 북한 김정은의 지하벙커 등을 실질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전략상 미국측과 절충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관측만 될 뿐이다.
한국의 적대국가인 인접한 러시아․ 중국․ 북한은 전 세계를 ICBM(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사정권으로 두고 있는데도 오로지 우리나라만 미사일 사거리와 탄두중량 제한은 우리나라와 일본의 안보에 문제점이 크게 대두될 뿐이다.
한국은 북한의 사거리 1만㎞ 화성 –14형 ICBM, 북극성2형 미사일, 신형 지대공미사일 KN-06(북한명은 아직까지 미공개), 정밀타격 미사일인 'R17-VTO'(일명 '에어로폰' 또는 '스커드VTO'), 광학유도방식으로 정밀 타격이 가능한 스커드계열 탄도미사일 스커드VTO,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등 세계적인 국방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렇게 북한의 사거리 1만㎞ 화성 –14형 ICBM 연속 도발 마당에도 한국의 미사일 사거리 재한과 탄두 중량 제한은 한국의 국가 안보를 벼랑끝으로 내몰고 있는 가운데 국가안보의 절체절명 위기에도 한국만 미사일 사거리 제한과 탄두 중량 제한은 국가간 형평의 원칙에 맞지 않는 논리의 전개다.
우리나라와 이웃나라의 안보를 위해 한국형 ICBM(사거리 3천km에 탄두중량 2천kg) 미사일 주권을 확보 및 실전 배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체계 수도권, 성주, 평택 지역 추가 배치,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인 패트리어트 미사일[Patriot Missile]〔지대공 탄도탄 요격 미사일(ABM)〕의 각 시 도별 주요도시와 산업시설 주변 배치, 항공기 격추용 지대공 미사일(SAM),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ssile), 세계최고 대잠 로켓(ASROC) 홍상어, 소형 원자력 잠수함, 이지스함[AEGIS] 전력을 실전배치도 이제는 고민 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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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이경미한국예술 10주년기념공연 라이브 인 나고야 「고전과현대의조화」 공연이 지난 23(일)일 오후 2시 요일 14시 나고야 ANA크라운프라자호텔그랑코트에서 많은 관람객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2017이경미한국예술 10주년을 기념하며 고전과 현대의 조화라는 테마로 역사와 현재가 공존함을 음악을 통하여 전통을 단지 알리기보다는 현대와 조화롭게 해석하여 양악과 전통국악의 협업의 무대가 꾸며졌다.
이경미는 아시아의 음률과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음악 선보이는 하나 된 자리를 만들기위해 나고야 아이치현(愛知)을 중심으로 이경미한국전통예술회를 섭립후 지난 10여년 동안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전통예술을 만방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이경미한국예술 나고야 대표를 비롯한 주영희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9호가야금병창준보유자, 케이팝 가수 소울크라이, 피아니스트 쿠노미카, 한국무용 박지현, 가야금 백미경, 해금 이선숙, 장구 김도훈 등이 출연했다.
이경미 대표는 “전통예술의 힘을 빌려서 그간 일본에서의 많은 무대경험과 힘든 문화의 장벽을 넘어서며 오늘의 무대에 이르기까지는 타국에서의 다양한 체험이 동반되기도 했다.”며 “꿋꿋이 한국의 아름다운 예술을 지켜가며 공연으로 감사의 보답을 드려가며 슬플 때도 외로울 때도 많이 있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 힘들었던 모든 경험들이 한국을 아껴주시는 많은 일본팬들과 신뢰를 쌓은 큰 시간들 되어 지금의 저에게 큰 보물이 되어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이날의 감회를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일본 자유민주당 국회의원 아오야마슈헤이, 재일본대한민국민단아이치오카자키지부, 디자이너 치논스타일의 축하 메시지와 재일본대한민국민단아이치오카자키지부, 오카자키지구한일친선협회,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지회가 후원했으며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광고서포터즈, 사타케 노보루, 동해시시민대학명예교수 김성희, 佐竹昇(사타케 노보루), 양현석 사진작가, 제주국제대학교 조성빈특임교수, 전통기획사 용문 등이 협력했다.
한편 대표 초대석에는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 정환성, 재일본대한민국아이치본부단장 박무안, 한일경제문화교류협회 호리에토시미찌등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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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쉽게 이해하고 工夫(공부)하려면 조선시대의 유교적 선비문화를 그냥 넘어가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사색당파가 판을 치고 나라를 망쳤다고 일본인들의 주장에 의해 몰지각한 일부 우리 국민들까지 나서 호들갑을 떨고 糊塗(호도)되는 부분이 없지 않으나 그 만큼 王權(왕권)중심 국가에서 각계각층의 선비들의 민주주의가 꽃을 피운 것도 부인할 수가 없다.
모든 일에는 一長一短(일장일단)이 있는 법이다.
최악의 군주 임금 선조!!
한 사람의 절대 통치권자에 의해 나라가 좌우되는 법인데 당시 선조의 무능함과 우유부단함은 이미 역사에 의해 밝혀졌으며 유능한 선비들이 자기 목소리를 냈을 때 玉石(옥석)을 가려 治國平天下(치국평천하)에 힘을 썼어야 하나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으로 국가를 이끌었고 결국은 전쟁 난리 통에 王位(왕위)를 버리고 초라하게 도망만 다니다가 나라를 제대로 돌보지 못 해 백성의 원성을 사 조선이 더 위태롭게 하는 결정적 단초가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나라가 一觸卽發(일촉즉발)상황의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영웅호걸이 난다고 하지 않던가?!
수은 강항과 유교사상
이 시대에 태어나 선비로서 의병장으로서 수은 강항선생을 스터디한다는 건 우리들의 인생길에서 가장 가치 있고 그 가치를 활용해 창조할 수 있는 이슈가 될 만한 사건이라고 단언하는 것이다!!
수은 강항은 당시 높은 유교사상으로 충과 효를 중시했으며 잘 나간다고 달리지 않았으며 못 나간다고 그만 두지 않는 가장 아래로 흐르는 물처럼 下心(하심)의 정신으로 강인한 선비정신을 品性으로 매사를 살폈다.
우리는 작금에 인문학교육과 人性(인성)교육을 擧論(거론)하고자 할 때 孔孟(공맹)사상의 유교를 떠나 단 한마디도 言及(언급)해 말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렇게도 인성교육에 꼭지점인 유교의 발상지인 중국에서 유교가 찬란하게 꽃피우지 못 했던 건 어떤 이유가 있을까?
되돌아 보는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인들의 국민성
아마도 중국인들의 대륙적인 기질도 한 몫 했으리라 짐작해 본다. 지형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면 중국인들은 대체적으로 모든 사물에 대해 寬大(관대)하며 是是非非(시시비비)를 철저하게 따지지는 않는다.
현재에도 북한을 못 버리고 끌려가는 듯한 형국을 바라볼 때 어떤 好事家(호사가)는 을지문덕장군(고구려 영양왕 때의 뛰어난 장수. 612년 수나라 양제가 113만여 명의 대군을 거느리고 고구려를 침략했을 때 살수에서 크게 무찌르는 공을 세움)과 강이식장군(597년(영양왕 8)수(隋)나라가 중국 대륙을 통일하고 고구려를 신속시키고자 무례한 국서(國 書)를 보내오자 강이식은 “이러한 오만무례한 국서는 붓으로 답할 것이 아니라 칼로 대답해야 한다”면서 주전론을 제창하였다. 이후 고구려 조정 여론이 주전론 쪽으로 가닥을 잡자 수 문제가 고구려를 본격적으로 침공함에 따라 여·수전쟁(麗 隋 戰 爭)이 발발하였다. 이때 강이식은 고구려의 최고 사령관인 병마원수(兵 馬 元 帥)를 맡아 정병 5만을 이끌고 이 전투에 참가하였다)의 무용담을 거침없이 비교해 주장을 편다.
한 번 뜨거운 맛을 본 사람은 상대방에 대해 항상 두려워 하 듯 국가도 그렇다는 것이다. 중국 역시 이러한 相關(상관)관계에서 옛날의 고구려인 북한을 현시대에서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고 끌려다니 듯 옹호하고 나선다는 논리를 펴는 것이다.
그럼 우리나라 민족성을 살펴보자.
좋게 말하면 화끈하고 은근과 끈기가 있는 단일민족(지금은 국제화시대에 걸맞게 다문화 가정이 늘고 있는 추세에 있음)으로 유교가 도입되지 않았어도 충과 효를 기본이념으로 자리하고 있는 대표적인 근면하고 성실한 의리를 중시하는 국민성이다.
단점이라면 주변국들의 외세침입으로 귀가 얇고 남비 근성인 빨리 빨리 문화를 못 버리고 있다는 점이다.
그럼 섬나라 일본인들의 국민성도 살펴보자.
이들은 기본 생활언어가 미안합니다...스마마셍。。。すみません이다. 왜 그럴까?
아주 예의발라서 그럴까?
그게 아니라는 것이다.
살기위한 처절한 기본 생활언어라는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450여년전부터 고대 일본사까지 일본은 항상 열도내에서 전쟁이 끊이지가 않았다. 그 이후에는 무사들에 의해 침략을 일삼았는데 절대 강자만이 살아남는 곳이 일본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우리나라의 감성적인 속언과 달리 일본은 미안합니다...스마마셍。。。すみません라고 말해도 무사에 의해 기분 나쁘면 그 자리에서 도륙을 했던 것이다.
어느 날 텔레비전에서 살아있는 물고기를 최고의 일본 요리가가 칼질을 해 뼈만 앙상하게 남아 수족관에서 헤엄치고 있는 물고기를 본 적이 있다. 그게 과거의 전체의 일본인이 갖고 있는 모습이었고 그런 칼문화로 성격이 고착화 되어 형성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천왕이 내리는 황명이라면 조건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적으로 따랐던 것이 일본인의 천성이 된 것이다.
과거 일본은 이러한 황명에 의해 외국인에 대해 관대하게 대하고 찾아온 이방인들에 대해 열린 문화로 깍듯하게 모셨던 것이다. 조선 통신사를 보듯 말이다. 두 번째로 1, 2차 세계대전이후 내려진 황명에 의해 여자들은 밭에서든 산에서든 들에서든 남자가 요구하면 아이를 생산해 낸 것이다.
그래서 일본인들의 성씨 구조가 전부 밭, 산, 들판,뽕밭이 성씨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러하듯 삼국의 국민성은 확연히 다르다. 그 이상의 국민성에 대한 언급은 독자마다 갖고 있는 지식에 맡기기로 한다.
수은 강항의 학문에 의해 근대화를 이룬 일본
결론부터 먼저 말하자면 儒敎(유교)는 儒學(유학)을 기점으로 어쩌면 수은 강항선생에 의해 일본에서 유교가 꽃을 활짝 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 그랬을까?
앞 서 말한 대로 삼국의 국민성을 살짝 들춰보면 금방 보인다. 일본은 450년전 임진년 때 밥과 음식을 담기 위해 도자기 전쟁을 벌였으며 일본인들의 武士(무사)에 대한 한계가 다다르자 타는 목마름으로 유교가 찬란하게 꽃 피우고 있던 조선을 침략해 식솔들은 다 죽임을 당했으나 선비라면 죽이지 않고 생포해 포로로 끌고 가 학문을 빌렸던 것이다.
당시 31세의 수은 강항도 그런 선비 중 한 명이었던 것이다. 다만 다른 선비와 달리 최고의 학문의 가치를 당시 도요토미히데요시와 덕천가강 막부에서 일본 최고의 지식층 계급인 승려 후지와라 세이카가 筆談(필담)을 통해 認知(인지)하고서 8세 연장자임에도 불구하고 넓죽 큰 절을 올리며 師弟之間(사제지간)을 맺게 되었던 것이다.
이후 후지와라 세이카는 99% 무 지식층이었던 일본인들과 달리 극진하게 수은 강항을 챙겼으며 승려 복을 벗고 조선의 선비 복으로 갈아입고서 덕천가강의 막부시대에서 전 일본인들을 武(무)에서 文(문)으로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로부터 일본열도에는 조선의 서당을 본 따 데라코야(寺子屋란 일본 에도시대의 초등교육기관 구실을 하던 곳)갸 삽시간에 번져 에도시대(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가 세이이 다이쇼군[征夷大將軍]에 임명되어 막부(幕府)를 개설한 1603년부터 15대 쇼군[將軍] 요시노부[慶喜]가 정권을 조정에 반환한 1867년까지의 봉건시대)에는 일본열도에 천자문을 비롯하여 수은 강항이 발문해 일본식으로 주석을 단 四書五經(사서오경)을 읽는 소리가 전 열도에 함성처럼 울려 퍼지게 되었다.
이런 교육현상으로 일본인들은 급진적으로 변화를 가져 오게 되었으며 이는 化(화)사상(전체의 조화를 위해 이질적인 것, 개인적인 것을 억제하는 和의 사상은 일본 특유의 전체주의, 집단주의의 기초를 이루었다.
和의 사상을 적극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은 현대 일본 번영의 근원을 그것에서 찾는다.
일본이 단기간 내에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것은 경제의 효율이 좋았기 때문이며, 조직 내에서 주어진 일을 부지런히, 묵묵히 수행하는 '회사형 인간'의 양산이 和의 사회여서 가능했다)으로 근대 일본을 이끌어 냈으며 이는 명치유신(일본 메이지 왕[明治王] 때 막번체제(幕藩體制)를 무너뜨리고 왕정복고를 이룩한 변혁과정)의 根幹(근간)이 되었다.
유교 학문의 절대 강자 조선의 대한민국
이렇듯 유교를 전파한 수은 강항으로부터 일본인들은 학문에 눈을 떠 世界列强(세계열강)에 속하는 先進國(선진국) 일본이 디자인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소수의 일본인들은 背恩忘德(배은망덕)하게도 일제강점기에 영광내산서원 일대를 뒤져서 간양록과 수은 강항의 저서를 불사르고 없애려고 영광주재 경찰서장을 筆頭(필두)로 발악을 했던 것이다. 다행히도 의식 있는 후손에 의해 다량의 원본을 역사의 증거물처럼 소중히 보관해 오고 있다.
2015년 4월 재 창립된 수은 강항선생기념사업회 박석무회장은 취임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일본은 스승인 강항선생으로부터 선진국이 되었으니 이제는 제자의 나라로 도리를 다하여야 하고 기본적으로 수은 강항선생의 고향인 이곳 영광만이라도 자주 찾아와 역사와 문화의 중요성을 상기해야만 한다.”
유교의 종주국인 중국에 유교학문 역수출 제안
앞으로 어느 정도 강항선생의 선양사업이 시작되어 부끄럽지 않게 마치게 되면 일본과의 민간차원의 교류를 넘어 유교가 공자에 의해 첫 출발한 중국으로 가 공자와 맹자가 없는 중국인들의 정신속으로 들어 가 공맹사상을 설파해 참 좋은 이웃나라로 거듭 나야 할 것이다.
역사의 수레바퀴는 돌고 도는 법이다.
중국에서 출발한 유교가 宗主國(종주국)으로서 형체도 없이 중국에서 사라졌지만 남을 加害(가해)하고 전쟁을 일삼는 일본인들을 포로로 끌려간 수은 강항선생에 의해 凶惡無道(흉악무도)한 그들을 敎化(교화)시킨 원동력이 유교의 학문적 힘이요 古來(고래)적부터 갖고 있는 한민족의 근간이 되었던 忠孝(충효)의 힘이란 걸 잊지 말아야 한다.
이렇듯 조선의 유교가 현대사회에 까지 도도히 내려와 대한민국에서 인문학 강좌와 갈수록 개인 만능주의의 문화에서 인성교육으로 꽃 피우고 있으며 국가차원에서 서원과 향교의 활성화사업으로 유교문화를 가꾸고 있으니 중국은 이를 他山之石(타산지석)으로 삼아야만 될 것이다.
다시 말해 유교의 종주국인 중국으로 유교를 역수출할 것을 범국민적인 힘으로 제안한다!! 중국의 산동성 제남이나 곡부를 가 봐도 유교도 없고 공자와 맹자도 없다. 그 형체만 역사와 문화 속에 그림자로만 남아 있고 여행 상품과 상술로만 남아 있을 뿐이다.
그리고 하는 말이 그 역사와 문화로 관광산업이 되어 후대가 먹고 살아가고 있다고만 그들은 자랑스럽게 떠들며 말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그들에게는 최고이며 이미 물질만능인 것이다. 정신은 이미 놔 버린 것이다.
이러한 중국에 유교라는 학문을 신토불이 농수산물처럼 우리 방식으로 가공해 역수출하자는 것이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가 외국으로 기름을 수출하듯 자동차를 드럼통을 펼쳐 짚 차를 개조하더니 이제는 자동차 수출대국이 되듯 말이다.
아니다!!
골프 종주국인 영국과 미국을 넘어 우리나라 娘子(낭자)들이 골프로 전 세계를 석권하듯이 말이다--!
이 얼마나 감동적이겠는가?
옛날이나 현대사회나 뛰어난 인재 한 사람이 세계를 뒤 흔들고 조물주처럼 디자인하는 세상이 도래한 것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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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다만 눈썹에 걸린 수평선이 출렁거릴 따름이었다'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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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박인환 시인 스페셜'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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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중소기업청과 코레일이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공동으로 추진하는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28일 밤, 서울역에서 출발한다. 새벽바람을 맞으면서 분주히 내달린 관광열차를 탄 탑승객 300여명은 다음날 아름다운 풍경과 녹차로 유명한 백련사, 다산의 얼이 서려있는 다산초당 산책길에서 투어를 시작한다.
강진군은 2015년에 이어 제45회 강진청자축제 기간 중 두 번째로 유치한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전통시장를 방문하고, 주변 관광지도 즐기는 일석이조, 알짜배기 기차여행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돌파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여행을 계기로 남은 여름휴가 및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남도음식문화축제 등에 가족, 지인들과 함께 또다시 강진을 방문할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17 강진진방문의 해, 2019 올해의 관광도시답게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강진을 알리는 더욱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진을 모르면 몰랐지 알고서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관광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특산품 등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3월 전통시장과 철도를 연계해 대도시 소비자들의 시장유입 확대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공을 위해 전국 전통시장 18곳을 선정했다. 강진군은 전라남도 전통시장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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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의 대표적인 수산물인 바지락, 지주식 김 풍천장의 맛과 효능 타 지역과의 차별성 홍보의 장으로 운영한다.
인터넷을 이용한 블로그, SNS, 모바일 웹 개발 등 온라인 사전 홍보 강화 및 다양한 홍보활동에 들어간다는 것.
제2 행사장인 하전 갯벌체험장을 중심으로 바지락의 홍보 시설을 갖추고 차별성 있는 프로그램 진행하먀 바지락 퓨전피자, 바지락 파스타 등 특화된 먹거리체험 진흥으로 바지락 홍보 및 판매 향상도 도모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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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년에 호조가 만든 공법이 백지화 된지 6년이 지난 1436년(세종 18년) 2월23일에 세종은 다시 공법을 거론했다.
"근래에도 답험(踏驗)의 폐단이 많은데, 조신(朝臣)들은 각각 그 소견을 고집해서 의논이 분분하여 따를 바를 알지 못하니, 어떻게 이를 처리하겠는가. 옛날의 공법(貢法)이 좋은데 시행하고자 해도 하지 못하고 있다.
향후 1∼2년 동안 이를 시험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5월21일과 5월22일에 영의정 황희 등 의정부는 공법에 대하여 논의했다. 의정부는 "각 도를 나누어서 3등으로 하되, 경상·전라·충청도를 상등으로, 경기·강원·황해도를 중등, 평안·함경도를 하등으로 하고, 토지의 품등은 도행장(導行帳 토지대장)대로 3등으로 나누어, 지나간 해의 손실 수(損實數)와 경비의 수를 참작해서 세액(稅額)을 정하소서."라고 세종께 아뢰었고 세종은 윤6월15일에 공법상정소(貢法詳定所)를 두었다.
당시에 의정부는 육조의 업무를 관장하였다. 4월12일에 세종이 의정부 서사제를 부활시킨 것이다.
10월5일에 의정부는 호조의 보고에 의거하여 토지의 등급을 나누어 수세할 것을 세종께 아뢰었다. 그러면 10월5일의 실록을 자세히 살펴보자.
의정부에서 호조의 정장(呈狀)에 의거하여 아뢰기를,
"요사이 교지를 받았는데, 그 교지에, ‘... 답험(踏驗)할 즈음에 능히 알맞게 하지 못하여 민간에 소란만 일으켜서 오랫동안 쌓인 폐단이 되었다.
내가 일찍이 개연히 생각하여 공법을 시행하여 여러 해의 중간 수량을 참작 결정하여, 답험의 폐해를 영구히 없애고자 모든 대소 신료들과 서민들에게까지 물어 보매, 시행하기를 원하지 않은 사람이 적고, 시행하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아 백성들의 의향을 또한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조정의 의논이 어지러워 잠정적으로 정지하고 시행하지 않은 지가 몇 해가 되었다. ... 호조에서는 전대의 폐단이 없는 법을 상고하고 장래에 오래 전할 만한 방도를 참작하여 시행하기에 적합한 사목(事目)을 상세히 마련하여 아뢰라.’ 하셨습니다.
(중략) 신 등은 멀리는 옛날의 제도를 상고하고 가까이는 시의(時宜)를 살펴서 여러 해의 중간을 비교하여 일정한 법을 이루었는데, 지금 옛날의 토지의 적성에 따라 토질을 분변하는 제도를 대략 모방하여 여러 도의 토지의 품등을 먼저 정하여 3등으로 삼았는데, 경상·전라·충청의 3도를 상등으로 삼고, 경기·강원·황해의 3도를 중등으로 삼고, 함경·평안의 2도를 하등으로 삼았으며, 또 전적(田籍)의 상·중·하 3등에 의거하여 토지의 품등을 나누어, 각도와 토지 품등의 등급으로 수조하는 수량을 정하여, 상등도의 상등전은 매 1결에 18두로, 중등전은 매 1결에 15두로, 하등전은 매 1결에 13두로 정하고, 중등도의 상등전은 매 1결에 15두로, 중등전은 매 1결에 14두로, 하등전은 매 1결에 13두로 정하고, 하등도의 상등전은 매 1결에 14두로, 중등전은 매 1결에 13두로, 하등전은 매 1결에 10두로 정하고, 제주의 토지는 등급을 나누지 않고 모두 10두로 정하오니, 이와 같이 하면 옛날의 10분의 1을 징수하던 법과 건국 초기의 수세하던 수량에 비교해도 크게 경한 편입니다.
(중략) 대개 이 법이 한 번 세워지면 사람들이 조세 바치는 수량을 미리 알아서 스스로 바치게 될 것이니, 한 사람의 관리에게 명령을 내리고 한 장 종이의 글을 허비하지 않더라도 세법은 시행될 것입니다.
비록 흉년을 당하면 혹시 조금 가중하다는 의논이 있기도 하겠지마는, 풍년에 징수한 것이 이미 경하였다면 또한 이것으로 저것을 보상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
이것으로써 일정한 법식으로 정하여 1, 2년 동안 시험해 보소서." 하니, 세종은 그대로 따랐다.
8도를 상중하로 3등분하고 토지대장에 의거 토지 품등도 3등분한 이 법안은 1430년에 호조가 마련한 토지 1결당 10말을 징수하기로 한 세법보다 훨씬 세련된 것이었다.
다만 풍년인가 흉년인가는 고려되지 않았지만 공법이 마련되었으니 이제 시행만 남았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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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원연합회는 25일 강진아트홀에서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2대 김희웅 이임회장과 33대 황호용 취임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와 강진원 강진군수, 이경동 한국문화원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22개 시군 문화원장,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희웅 회장은 지난 3년의 재임 기간 동안 지역 문화 진흥 및 지역 문화의 구심체 역할을 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과 도지사 권한대행 공로패를 받았다.
신임 황호용 회장은 현재 강진문화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7~8대 전남도의원과 강진군 번영회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경륜과 지도력으로 문화원의 위상을 한층 더 끌어 올릴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임기는 오는 2020년까지 3년간이다.
김갑섭 권한대행은 이취임식에서 “전남문화원연합회는 전남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세우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와 전남 공약 가운데 가야문화권 조사 연구 및 이순신 호국 관광벨트 조성과 영산강 유역 고대문화권 개발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문화원연합회는 1962년 창립됐다. 지역향토문화 조사․연구 등 지역 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현재 22개 시군에서 1만 7천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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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암일기(보물 제260호)로 널리 알려진 미암 유희춘(柳希春 1513∼1577)의 유적지 담양군 대덕면 장산리를 간다. 여기에는 미암박물관, 모현관, 연계정, 미암 종가와 사당이 있다.
먼저 미암 박물관부터 찾았다. 박물관 입구에는 ‘미암 유희춘, 경학연구와 주자학 확산에 헌신한 유학자’라고 적힌 유희춘의 연보가 있다. 연보는 ‘1기(期) 1513∼1546, 2기 1547∼1565, 3기 1567∼1576, 4기 1577∼1871’로 나누어져 있는데, 1기는 탄생에서 출사, 2기는 유배생활, 3기는 벼슬살이, 4기는 별세 이후이다.
유희춘은 1513년에 전라도 해남현 해리의 외가에서 유계린과 탐진 최씨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 유계린은 장인 최부와 순천으로 유배 온 김굉필에게서 성리학을 배운 선비였으나 최부와 김굉필이 1504년 갑자사화로 희생되자, 벼슬을 포기하고 평생 처사로 살았다.
어머니 탐진 최씨는『표해록』의 저자이자 사화로 희생된 강직한 선비 금남 최부(1454∼1504)의 장녀이다.
유희춘의 자는 인중(仁仲), 호는 미암(眉巖)인데, 미암이란 호는 그가 해남 금강산 남쪽 기슭에 살았을 때, 집 뒤의 바위가 미인의 눈썹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인 것이다.
그의 집안은 고조부 때 영남에서 순천으로 이사를 왔으며 부친인 유계린이 최부의 딸과 결혼하면서 처향(妻鄕)인 해남으로 이주했다.
유희춘은 대(代)를 이은 사화(士禍)의 피해자였다. 그가 태어나기도 전에 외조부 최부는 연산군의 철퇴에 쓰러졌고, 이조정랑을 한 형 유성춘(1495∼1522)은 1519년 기묘사화로 유배를 갔다가 풀려나와 바로 세상을 떠났다.
특히 유성춘은 최산두 · 윤구와 함께 호남 3걸이라 불렸는데 그는 ‘권세가와 토호·부상(富商) 등의 토지 소유를 제한하자’는 한전론(限田論)을 강력히 주장하는 등 매우 혁신적인 인물이었다.
유희춘은 9세 때부터 부친에게서 공부를 배웠다. 평생 처사(處士)로 지낸 부친은 유희춘에게 수신제가의 길을 가르쳤다.
1528년, 그의 나이 16세에 부친 유계린을 여윈 유희춘은 화순 동복에서 유배살이를 하고 있는 신재 최산두(崔山斗 1483∼1536)를 찾았다. 광양출신 최산두는 순천에서 유배중인 김굉필 문하에서 아버지와 함께 공부하였고, 형 유성춘과는 혁신정치의 동료이기도 하였다. 유희춘은 주로 물염정(勿染亭)에서 하서 김인후(1510∼1560)와 함께 최산두에게 공부를 배웠다. 하서의 시가 전해진다. 1)
1536년에 유희춘은 송덕봉(宋德峰 1521∼1578)과 결혼했다. 그녀는 담양 대곡리에 세거한 사헌부 감찰 송준의 딸인데 경서와 역사서를 섭렵하며 시를 지을 줄 아는 여사(女士)였다. 그녀의 이름은 종개, 호가 덕봉이다. 여자가 호를 가졌고, 『덕봉집』이라는 문집이 있을 정도였으니 대단히 교양 있는 여성이었다.
고단하고 외로운 청년 유희춘에게 송덕봉은 위안이고 기쁨이었을까? 유희춘은 혼인하자 한양의 중학에 입학하더니만, 1538년에 별시문과에 급제했다.
그해 10월에 유희춘은 성균관 학유로 근무하고 있었다. 그 때 김인후는 성균관에서 공부하고 있었는데 전염병에 걸려 위독했다. 그런데 사람들이 감히 돌보지 못하였다. 유희춘은 자기 집에 데려다가 밤낮으로 돌보아 끝내 다시 일어나게 되었고, 김인후는 이를 감사하게 여겼다.
허균은『성소부부고, 성옹지소록』에서 이 일화를 전하고 있다.
사진 미암박물관 전경
1) 미암박물관에는 ‘유희춘이 1532년에 최산두 문하에서 김인후와 함께 공부하였다’고 적혀 있으나, ‘하서 김인후 연보’에는 ‘1527년에 김인후가 최산두를 찾아가 수학하였다’고 되어 있다.
김인후가 지은 시에는 “신재 선생께서 ‘술 남았느냐’고 물었던 말을 기억하면서 두보의 시에 화운하여 경범에게 지어 보이다.憶神齋問酒和杜陵韻示景范”는 시가 있다.
신재 선생께서 나복현에 유배 와서는
술 남았느냐고 첩에게 물었다네.
떠다니는 세상이라 유난히 느낀 게 많아
석양에도 취한 술 깨지를 않네.
한편 최산두는 화순의 기암절벽을 두루 다니면서 ‘송나라 문장가 소동파가 지은「적벽부 赤壁賦」에 나오는 중국 양자강 남안의 적벽에 버금간다.’하여 적벽(赤壁)이라고 이름 붙였다. 그는 제물염정(題勿染亭) 시도 남겼는데 아쉽게도 4구중 2구만 남아 있다.
백로가 고기 엿보는 모습,
강물이 백옥을 품은 듯하고
노란 꾀꼬리 나비 는 모습,
산이 황금을 토하는 것 같네
江含白玉窺魚鷺 강함백옥규어로
山吐黃金進蝶鶯 산토황금진접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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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군수 박우정)이‘청소년동학캠프 2017’행사를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출판테마공간 책마을 해리에서 갖는다.
이 캠프는 고창지역 청소년뿐 아니라 서울, 대전, 광주, 경기, 전북, 경남 전국 각 지역에서 모인 청소년들 30명이 함께 하면서 캠프기간동안 동학농민군이 되어 무장기포지를 비롯해 손화중 도소, 전봉준 장군 생가터, 선운사 마애불등 고창의 동학성지를 동학농민군이 되어 탐방하며 역사여행을 한다
또한 동학군 숙영을 본 딴 야영체험, 마음속의 노비문서 쓰고 태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힐링은 물론 123년 전 세계사의 흐름 속에 동학의 태동과 진행, 소멸과 부활의 대서사시 속에 민족의 자존과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로 삼았으며, 고인돌박물관, 판소리박물관, 고창갯벌 등 고창의 생태, 역사, 문화, 예술 공간을 찾아 파랑새를 노래한다.
동학캠프 참가자들은 한편으로 ‘동학종군기자’가 되어, 기사를 작성해 SNS 포스팅 하는 등 동학농민 체험을 글과 그림 사진으로 기록하고 청소년동학신문을 발간하며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갖고 동학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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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여성가족플라자(대표 박현경, www.women.co.kr)는 (재)바보의 나눔 지원사업으로 여성들의 나눔과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프로젝트 ‘공간체인지 인생체인지’ 사업을 내달부터 실시한다.
사업 기간은 8월부터 10월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가정ㆍ기관은 이달 중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 가정ㆍ기관이 선정되면 파견 일정은 조율이 가능하다.
이번 ‘공간체인지 인생체인지’ 사업에서 정리정돈 교육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정리정돈전문가 과정 강사 및 수료생들이 3인1조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친환경 생활교육 역시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출신 그린브리지 교육 강사들이 2인1조로 실시한다.
정리정돈 교육팀장을 맡은 정리정돈전문가 과정 1기 박인선 ㈜라이트라이프 대표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공간을 정리해주는 봉사차원이 아니라 대상자 스스로 생활공간의 문제를 체크하고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는 시각을 키워 자신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그린브리지 4기 출신 임은지 친환경 교육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해한 성분 함유 제품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사용하고 있는 부분을 알려주고 EM을 활용한 천연비누나 세제를 만들어 쓰는 생활 속 지혜를 많이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커리어개발팀 손정화 과장은 “올해 ‘공간체인지 인생체인지’ 는 ‘함께 성장하고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취지와 지난 3년간의 경험·결과를 바탕으로, 파견 강사진들이 면밀한 사례회의를 거쳐 더욱 업그레이드된 컨설팅과 교육으로 한층 더 풍성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522-0291.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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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작
박영래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여기에 수록된 작품은 국내 문학지에 발표됐던 중, 단편소설을 모은 것이다.
발간 준비를 하면서 부실한 문장이 다수 눈에 들어오자 숙고 끝에 이천 부악문원에 입주했다. 그리고 문인집필실에서 45일간 머물며 퇴고 작업을 진행했다. 외출 외박도 하지 않은 채 무려 30여 차례나 읽으며 문장을 다듬었다. 이렇게 애써 공을 들이고 나니 문장도 제법 매끄럽고 마음도 한결 가벼워진다.
장르가 시, 소설이 아니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글만 쓴다면야 굳이 이렇게 까지 힘들여 문장을 다듬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여러 번 담금질한 쇠붙이가 강한 칼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유수 대문호의 작품이 왜 그토록 훌륭한 명작으로 남겨졌는지 깊이 새겨보면서 적어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려는 노력은 해야 되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을 해 본다.
― 박영래,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1. 단편소설
□ 대국
□ 마지막 벌초
□ 펭귄의 눈물
□ 세작
□ 흔적
□ 토성의 고리
□ 올레길의 추억
□ 연줄
□ 인질
□ 어느 수병의 눈물
2. 중편소설
□ 이슬은 마르지 않는다
○ 소설평
[2017.08.15 발행. 36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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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이 있는 풍경
최정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얀 목련의 허물을 보았다/ 겨울 내 찬바람에/ 온 몸을 감싸 꽃눈을 지키려는/ 강한 의지// 드디어 봄날은 왔다/ 모진 세월을 이겨낸 목련은/ 나의 모습이었다.// 그동안 문학 평론에만 마음을 두었다./ 이제 시와의 사랑을 시작하려 한다./ 첫 시집을 낸 이 후 연구에만 몰두하였다./ 많은 시간이 흘렀다./ 숨을 고르고 마음을 진정시키며/ 지금/ 마음 치유가 필요하다./ 시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는다.
― 최정숙,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프랑크푸르트를 향하여
샤롤론텐부르크 궁전
비엔나로 향하며
파리 샤롤드골 공항
파리의 에펠탑에서
몽마르뜨 언덕
프라하 성
체코의 국경선에서
브라티슬로바 시내의 조각들
브라티슬로바에서
다뉴브 강가에서
Vinohradnicke 박물관
데이빈 성에서의 하루
마지막 파티
비엔나로 향하며
제2부
가을 우체국
보길도
동행
우여회
녹우당(綠雨堂)
솔밭
매미
허브 로즈마리
여름 비
조팝나무
고인돌
경포대
파도
마량 포구
서해바다
4월이 오면
울진 대게
출렁다리
봄꽃
선인장 가시
선운사 동백꽃
제3부
명상이 있는 풍경
숲으로 가는 길
해양레일바이크
겨울 과메기
명상
DMZ 에서
정동진의 해변
봉숭아 꽃물
금낭화
허브 로즈마리
바람소리
귀뚜라미
봄날
춘설
종이
선인장
마른 모과
능소화
제4부
그대 떠난 자리에
겨울나무
여주에서
진달래
세심호
삼월
난초
개나리
봄날
4월에
동백꽃 할머니
봄비
마지막 겨울
선재도 섬에서
대부도 가는 길
봄을 그리다
내 친구 화가 안상운
목련
● 해설
[2017.08.01 발행. 1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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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7-21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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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의 초대
이재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늘,/ 구름,/ 그리고 살랑이는 바람!// 진정 가을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가을 입니다./ 바람과 하늘과 청명한 바람이 어우러져/ 내 가슴에 살포시 안겨있는 이 사랑이 좋습니다.// 살아가면서/ 이 사랑을 어찌 마다 하리요?// 마음속에/ 사랑이 쌓이니세상이 이토록 아름다운 것을!/ 참 좋습니다./ 한 편의 시가 좋고/ 한 곡의 노래가 좋고 사람이 좋습니다.// 여러분들의 미소를 보면 가슴이 노래 합니다./ 함께 보대끼며 살아가는 이 세상이 행복합니다./ 순수한 사람 냄새가 좋습니다./ 여러분들의 숨결이 감미롭습니다./ 사랑합니다.
― 청호 이재천,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바람이 지나는 길목
설국의 그리움
사랑이라는 허상
바람이 지나는 길목
수욕정이풍불지
백수를 맞으신 큰 별
나의 옆지기
세월의 흔적
어쩔꺼나
하늘이여
누가 알아주랴
우리가 사는 건
행복으로의 초대
노 시인의 노래
제2부 통한의 세월
통한의 세월
고독 빛깔
사는 동안
그리움 하나
그리는 마음일까
상실의 추억
봄을 먹다
그리움이란 말
눈(雪)물
상상하다
아쉽다고 말할까
석촌골 주막
봄 꿈
봄 기다리는 마음
어느 날 문득
봄 오는 소리
꿈 앞에서 뒹군다
내 마음
그냥 그렇게
아무도 모르게
나 좀 가꿔 주소
앵두와 소년
그 사람의 발자국
생각의 날개
봄 앓이
봄의 왈츠
세월을 노래하다
우리의 전쟁
짧은 봄 향기
기다리면 오려나
빛바랜 순수
제3부 생각의 날개
봄님과 데이트
나를 두고 아리랑
굿바이 꽃신
하나가 아니었나
새벽달
삶이 통속적인가
오 하나님
이 밤의 고독
내일은 또 내일
백란정에서
우리는 한 가족
들다 만 술잔
무에 그리 바쁜가
걱정 말아요
꽃길 청명을 걷다
올빼미
향수에 젖는다
때 늦은 축제
제4부 마르지 않는 눈물
어둠의 고독
아픔 없게 하소서
배고픈 예술가의 눈물
선거는 개그다
마르지 않는 눈물
엄마
홍시
익어가는 봄
바람 머무는 곳에
장미의 계절
나의 숲은 손짓하고
인동초
장미의 계절엔
아쉬움
울 엄니
유월의 장미 밭
제5부 내일 또 내일
내 고향 마을 들러주오
어느 날 오후
순수를 짓밟은 버그
한낮의 잠꼬대
떠난 자와 보내지 않은 자
취한 세상은 아름답다
유월의 향기
가면놀이
울지마요
야생화
철책 거두어 주오
날마다 그리운 사람
제6부 사랑 그리기
모두 던져 버려라
이별이 아닌데
어느 고독한 섬
비가(悲歌)
행복 미소
사랑 그리기
사랑 안 해도 좋다
사랑읽기
사랑 바라기
선물
ㅇ 후기
[2017.08.10 발행. 13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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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7-20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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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덕유산과 가야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어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과 상쾌한 공기를 누리기 위해 여름방학과 피서철이 시작되는 7월이 되면 많은 인파가 산과 계곡을 찾는다.
특히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는 7월 말경부터 8월 중순까지는 야외에서 개최되는 연극관람과 피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피서철 최대 피크를 이룬다.
많은 인파가 몰리서 일까? 매년 1건 이상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게 현실이다. 2006년부터 거창군에 안전사고가 발생한 통계를 보면 12건의 익사사고가 발생했다.
대부분 안전부주의와 준비되지 않은 물놀이로 인한 사고다. 물놀이 위험지역에는 위험을 알리는 안내판이나 수영금지 현수막이 달려있다.
또한 위험상황시 대처하기 위해 구조봉이나 구명환, 로프를 비치해 놓는다. 안내판을 보면서도 설마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까를 외면하면서 쉽게 물에 뛰어 들다보면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다. 평상시에 위험지역에 설치해 놓은 구조봉이나 구명환 등 안전장비 사용법을 알면 위험에 처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국민안전현장감찰단에서는 거창군과 소방서, 사회단체와 함께 지난 14일 수승대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안전수칙은 군민모두가 알아야 할 귀중한 사항이며 생명수칙이기에 군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자 한다.
첫 번째 수영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해야 하고 어린이나 노약자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두 번째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다리, 팔, 얼굴, 가슴순으로 물에 접한다.
세 번째 물속에서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는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물속에 나와 휴식을 취한다.
네 번째 물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므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다섯 번째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또는 배가 고플 때, 식사후에는 수영을 금지한다.
여섯 번째 자신의 수영능력 과신은 금물이고 무모한 행동은 사고와 연결되므로 금지한다.
일곱 번째 장시간 수영을 금지하고 호수나 강에서 혼자 하는 수영은 금지한다.
여덟 번째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즉시 119에 신고한다. 구조경험이 없는 사람은 무모한 구조를 하지 말고 가급적 튜브, 장대 등 주위 물건을 이용한 안전한 구조를 한다.
물놀이 위험지역이나 관리지역에는 안전장비를 비치해 놓고 있어, 그 주변에 머물 때에는 안전장비가 설치된 위치를 알아 둘 필요가 있다. 가족과 이웃을 구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법으로
첫 번째 구조봉 사용법이다. 구조봉은 플라스틱 막대기로 2단으로 되어 있다. 속에 든 막대를 빼내면 길이가 길어진다. 고정될 때까지 빼내면 길이가 4미터 정도가 되어 물에 빠진 사람을 끌어낼 수 있는 장비다.
두 번째 구명환 사용법이다. 구명환은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물에 던질 때 생각만큼은 멀리 가지는 못한다, 옆으로 비스듬하게 던져야 공기저항을 적게 받아 조금 더 멀리 던질 수 있다. 구명환에 사람이 맞으면 큰 상처를 당할 수 있어 물에 빠진 사람의 위쪽과 뒤쪽으로 던져 물에 빠진 사람이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 당겨 준다.
물에 빠진 사람이 구명환을 잡으면 신속하게 구명환을 당긴다. 이때 주의할 점은 구명환을 묶은 줄은 한쪽 발로 밟고 던질 때 줄이 자신의 다리에 감지기 않도록 발 앞에 두고 던져야 한다.
여름은 물과 함께 보내는 재미로 폭염을 이겨낸다고 한다. 거창군에는 주변에 수려한 하천계곡이 많아 쉽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 안전수칙과 안전장비 사용법을 익혀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피서가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거창군에서 9월 8일까지 여름철 군민안전 100일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올 여름은 안전사고가 없는 무재해의 해가 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서는 군민들 모두가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거창군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홍보와 안전관리요원이 되어야만 가능할 것이다. 군민들의 절대적인 관심과 동참이 요구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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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회(회장 김의정)에서는 전통문화 및 민속에 관심이 많은 자와 자체 전통문화 교육신청인으로 90여명이 17일 오후 백제불교전래지 / 간다라불교박물관 - 법성포 - 백수해안도로 / 백수천일염전 - 불갑사 - 내산서원으로 문화유산 답사를 마쳤다.
특히 이들은 우중에도 불구하고 내산서원을 들려 충효를 선비정신의 덕목으로 알고 실천한 수은강항선생에 대한 충효사상을 영광군관광해설사로 부터 자세히 듣고 강항의 선비정신을 가슴에 새겼다.
한편, 일행중 일부 임원들은 때 마침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의 관게자를 만나 보충설명을 듣고 수은강항선생의 자유학기제 책자와 자료를 모두 빠짐없이 챙겨 일행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수은강항선생은 정유재란 당시 가장 낮은 포로신분으로 왜국으로 건너가 가장 높은 신분이었던 8세 연상인 승려 후지와라세이카를 제자로 삼아 필담을 통해 스승과 제자의식으로 예절을 갖춘 큰절을 받고 사서오경을 전해줬으며 덕천가강의 막부시대(에도시대)에 승려복을 벗고 유복(조선선비복)으로 갈아 입은 후지와라세이카에 의해 일본 방식의 서당 테라코야(寺子屋)에서 99% 문맹자들이었던 일본인을 대상으로 신교육의 장을 열어 化사상으로 급진적 발전을 통해 명치유신의 근대 일본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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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풍광기
김사빈 에세이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민 보따리를 주렁주렁 달고 호놀룰루 공항에 내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42년이 흘렀다. 그 사이 사랑 하는 어머니도 가시고, 매일 같이 사랑한다고 말하던 남편도 가시고, 아이들은 텍사스, 뉴저지, 메릴랜드 살다 보니 우리들의 이야기가 잊어져 가는 것을, 담아두어 그리움이 고이면 꺼내어 보고, 아이들에게 유산으로 남겨 그 자녀까지 알게 하고자 이글을 쓴다.
지난 것은 항상 그리움이다, 지난 것은 거울이다, 어제의 모습이 오늘이고 오늘이 미래를 모습일 것이니, 우리들의 발자취가 그들의 미래에 거울이 되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가족을 극진히 사랑한 남편, 정말 난 행복하다 말하며 살다 가신 남편에게 이 글을 바친다.
― 김사빈,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이민 풍광기
1. 한국을 떠나오면서
- 김포 공항의 풍경
2. 하와이 공항서 일어난 일
- 핫도그 먹고 죽을 뻔한 막내
3. 사모아에서 생활
- 국제 고아가 될 뻔하다
4. 드디어 하와이로
- 가로수가 춤을 추다
5. 남편은 고깃배를 타다
- 배의 ㅂ 자도 싫다는 남편
6. 드디어 영주권을 가지다
- 신분 보장 받고
7. 부대 청소
- 청소부가 부엌보다 더 좋았다
제2부 작은 행복
1. 딸의 전화
2. 더불어 사는 것은
3. 작은 행복
4. 어디까지가 선인가
5. 달빛과 벌금
6. 찬물에 밥 말아 김치 한 조각 얹어 먹는 맛
7. 가을 학기
8. 행복한 동행
9. 가족이란 이름의 울타리
[2017.07.20 발행. 11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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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수정 바로 뒷산에는 송흠의 묘소가 있다. 묘소는 단출하다. 망주가 좌우에 있고, 묘 앞에는 ‘숭정대부 판중추부사 송공지묘’라고 적혀 있는 묘비, 무덤 옆에는 거북이 등위에 세워진 묘갈비가 있다.
묘갈명(墓碣銘)은 소론의 영수인 명재 윤증(尹拯 1629∼1711)이 지었다. 묘갈명 맨 마지막에는 명문(銘文)이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노래자는 갓난아이처럼 울었고 / 萊子嬰兒之啼
백기 양진은 밤중에도 아는 자가 있다고 했으며 / 伯起暮夜之知
소부는 동문 밖으로 물러나고 / 疏傅東門之退
노공은 낙양의 모임을 만들었네. / 潞公洛社之會
세상에 드문 미담인데 / 曠世美事
공이 실로 겸비하였네. / 公實兼備
스스로 성취하는 것은 사람이고 / 自致者人
온전히 내려주는 것은 하늘이네 / 全畀者天
여기 나라의 아름다운 많은 일들을 보게 되었으니
/ 于以見國家之亨嘉
어찌 공 한 몸의 영화에 그치겠는가 / 奚止公一身之英華
아 백년이 지나도록 / 吁嗟百祀
풍모와 운치를 잇지 못하였기에 / 風韻莫嗣
내 공의 무덤에 명을 지어 / 我銘其丘
공의 숨은 덕을 밝히노라 / 用闡厥幽
숭정 기원후 56년 계해 (1683년) 파평 윤증 지음
그러면 명문(銘文)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노래자는 갓난아이처럼 울었고 / 萊子嬰兒之啼
노래자(老萊子)는 중국 초(楚)나라 사람으로서 70세의 나이에도 항상 색동옷을 입고 어린아이 장난을 하여 부모를 즐겁게 하였다는 고사가 있는 인물이다. 송흠도 99세의 어머니를 위하여 76세의 나이에 전라감사 벼슬을 사직하고 모친이 101세에 별세할 때 까지 극진히 봉양을 하였으니 정말 효심이 지극한 분이다. 그의 시호가 효헌공(孝憲公)이었으니 얼마나 효의 근본이 되는 인물인가!
양백기는 밤중에도 아는 자가 있다고 했으며 / 伯起暮夜之知
양백기(楊伯起)는 후한(後漢) 때의 학자 양진(楊震)을 말하는 데, 그가 동래태수(東萊太守)로 부임하던 도중 창읍(昌邑)에 이르렀을 때, 일찍이 양진에게서 무재(茂才)로 천거를 받았던 창읍령(昌邑令) 왕밀(王密)이 밤중에 양진을 찾아가서 금(金) 10근을 바치면서 말하기를, “밤이라 아무도 알 자가 없습니다.” 하니, 양진이 말하기를, “하늘이 알고 귀신이 알고 내가 알고 자네가 알거늘, 어찌 알 자가 없다고 하는가.[天知神知我知子知 何謂無知]”하고 금을 물리쳤다 한다.
이후 “하늘이 알고 귀신이 알고 내가 알고 네가 안다는 것을 4지(四知)”라 하며 공직자의 청렴을 강조하는 실천규범으로 자주 인용되는 말이 되었다.
소부는 동문으로 물러 나갔고 / 疏傅東門之退
소부(疏傅)는 중국 한(漢)나라 소광(疏廣)이다. 그는 선제(宣帝)때 황태자의 태부(太傅)로 있었는데, 5년이 지나자 관직과 명성이 이미 높아졌는데도 떠나지 않으면 후회할 일이 생길 것이라고 하면서 조카 수(受)와 함께 사퇴하고 장안의 동쪽 성문으로 나가 고향에 내려갔다.
이것은 송흠이 1541년에 우참찬으로 중종의 부름을 받아 서울로 올라갔으나 사직 허락을 받고 다시 시골로 내려간 것을 한나라 소부에 비유한 것이다. 이 때 송흠은 삼정승 이하 여러 대신들의 특별한 전별을 받았다.
노공은 낙양의 모임을 만들었으니 / 潞公洛社之會
노공(潞公)은 송나라 때 장상(將相)을 지낸 문언박(文彦博)의 봉호이다. 사마광, 부필(富弼) 등 13인과 함께 낙양기영회(洛陽耆英會)라는 노인들의 모임을 만들었다.
송흠은 1543년에 특명으로 숭정대부에 올라 판중추부사가 되었는데 당시 전라감사 규암 송인수가 기영정(耆英亭)이라는 정자를 지어 10개 고을의 수령을 모아 놓고 잔치를 베풀어 준 것을 비유한 것이다.
세상에 드문 미담인데 / 曠世美事
공이 실로 겸비하였네 / 公實兼備
송흠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나라 일에는 충성하고 청렴하며, 절제하고 겸손하게 살았으니 이 얼마나 후세 사람들이 본받을 만한가!
끝으로 송흠의 호는 지지당(知止堂)이다.지지(知止)는 ‘멈추는 것을 안다’는 뜻인데 노자의 <도덕경> 제44장에는 “만족함을 알면 욕되지 않고, 멈출 줄을 알면 위태롭지 않다(知足不辱 知止不殆)”고 하였다. 2)
사진 : 송흠 묘소
1) 묘갈명의 맨 마지막 부분인 명문(銘文)은 묘갈명의 주인공에 대한 평가와 동시에 찬사이다.
2) 기묘년(1519, 중종14)에 화를 당한 뒤에는 스스로 지지당(知止堂)이라고 호를 지었으니, 그 뜻을 알 수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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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7월11일부터 4일간 진행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현장실사를 차질 없이 마쳤다.
현장실사위원 안드레아스 쉴러(독일), 사리나(중국)는 시‧도 공동으로 제출한 세계지질공원 인증신청서 내용에 대한 현장실사를 지적사항 없이 진행했다.
신청서에는 무등산권 지질공원의 지질 및 경관, 관리구조, 지질해설 및 환경교육, 지질관광,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발전에 관한 사항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현장실사 결과는 올해 3월에 세계지질과학연합에서 실시한 서류심사 결과와 종합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협의회에서 최종 평가하고, 내년 4월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인증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시‧도 관계자는 “현장실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시․도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른 세계지질공원과는 차별되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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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7-16 · 뉴스공유일 : 2017-07-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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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막노동을 하고 싶다는 후배에게'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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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당신이 나를 슬쩍 밀었던가요' (송찬호 시인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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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꿈을 찾아가리라
DSB앤솔러지 제71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71집으로, 시인 15인의 시 30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무화과
맷돌
[김사빈 시인]
청계천다리에서
노란 장판 깐 여인숙
[김소해 시인]
수수께끼
귀뚜라미
[김철기 시인]
오늘을 담다
흰나비
[나광호 시인]
청춘의 노래
이젠 꿈을 찾아가리라
[남진원 시인]
나무
장작 패기
[노태웅 시인]
마음이 고달프면 산으로 가자
촛불의 소리
[민문자 시인]
바람
대추나무 설화
[박인혜 시인]
영동리 회화나무
당신의 사랑
[이병두 시인]
충북의 바다
할아버지 강(祖江)
[전민정 시인]
숨고르기
유혹
[전홍구 시인]
노랫소리
그 맛을 못 잊어
[조성설 시인]
인생 70
용문사
[최두환 시인]
인연
오늘 이 시간
[홍윤표 시인]
대금
곤파스 통곡
- 수 필 -
[박인애 수필가]
책 읽는 방학
[이규석 수필가]
자신과의 대화
[허만길 수필가]
방송통신고등학교 교가를 작사한 마음
[2017.07.15 발행. 7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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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송소희 씨가 2017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로 나선다.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송소희 씨가 국악이라는 전통음악을 젊은 층이 즐겨 듣도록 노력해 전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기 때문에 가장 기본이 되는 산업인 농업의 가치를 젊은 층에게 잘 알릴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홍보대사로 위촉, 지난 14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송 씨는 2010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청소년적십자단체, UN공공행정포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대사로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 씨는 “아시아 최고의 농산업 비즈니스 박람회인 국제농업박람회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고 그만큼 책임감도 느껴진다”며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수철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농업의 트렌드를 대중에게 알리고 한국농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젊은 층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3회째인 2017국제농업박람회는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11일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개국 380개 기관․단체․기업이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로, 농업 관련 비즈니스는 물론 농업을 쉽고 재밌게 체험하는 전시, 체험 콘텐츠가 가득한 행사로 준비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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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구자길, 부녀회장 노경순)는 12일 구)시문중학교에서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자원 재활용 활성화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남녀새마을지도자, 이장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주변에 방치된 폐비닐, 폐농약병, 비닐포대 등 영농폐기물과 고철, 유리병 등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이재선 문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숨은자원찾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부탁드리며 살기좋은 문산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실 바란다”고 전했다.
문산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분기마다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통해 깨끗한 문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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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셋방
여정건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인간은 평등하다고 말하지만, 실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그렇지 않다. 있는 자가 없는 자의 것을 빼앗는 일은 허다하다. 노동자는 임금을 제때에 받지 못해 궁핍한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 소설은 그들의 절망적인 내면의 삶을 엿보고 있다. 공장에서 막일하는 가난한 주인공의 아내가 임신중독으로 병원에 갔으나 돈이 없어 거절당해 죽는다.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죽은 아내를 병원에 두고 주인공은 밀린 임금을 달라고 사장을 쫓아다니지만, 사장은 “돈 없어”. 한마디를 하고 차를 타고 공장을 나간다.
주인공은 가게에서 소주 한 병을 사 들고 사장 집을 찾아가다가 요정에 세워진 사장의 차를 발견하고 요정으로 들어간다. 마침 기녀와 마루에서 야한 수작을 하던 사장은 화장실로 간다. 주인공은 바짝 붙어 “사장님” 하고 부른다. 사장은 뒤돌아보다가 빙판에서 넘어진다. 뒤통수에서 피가 흐른다. 사장은 도둑이라고 소리친다. 살이 미수로 몰려 6년을 살고 나온다. 사장을 찾아가 죽이고 자기도 자살한다. 살아가며 좌절하는 사람들을 위해 세상이 각박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 여정건,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단편소설
□ 달셋방
□ 막장 인생
□ 삶이 뭔지!
□ 연줄
[2017.07.01 발행. 112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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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7-12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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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흠(1459∼1547)은 관수정에서 유유자적한 노년을 보내고 있었다. 이런 삶에서도 그는 세상 돌아가는 것에 무관심하지 않았다.
1544년 4월에 경남 통영의 사량진에서 왜변이 일어났다. 1) 이에 조정은 일본과 단교하였다. 중국의 해적들도 수시로 해안을 침범하여 도적질을 일삼았다.
송흠은 중종에게 상소를 올렸다. 병조판서를 역임하였고, 보성군수·장흥부사 등 포구 지역의 수장을 한 경륜으로 수군개혁을 건의한 것이다.
그러면 1544년(중종 39년) 9월8일자 중종실록에 실려 있는 ‘중국과 일본을 경계하도록 청하는 송흠의 상소’를 살펴보자.
송흠의 상소를 승정원에 내리고 이르기를, “이 소를 보니, 먼 앞날까지 염려한 것이 지당하다. 우리나라 사람은 늘 적을 깔보는 마음이 있다. (중략) 바야흐로 왜노를 거절하는 때이고 서해안도 걱정이니 미리 조치해야 할 때이다. 당선(唐船)·왜선(倭船)이 와서 변경을 침범하는 일이 있거든 바다 가운데에서 만나더라도 도적의 배로 여겨 잡으라고 각도에 하유하라.” 하였다.
그 소는 다음과 같다.
“신(臣)은 나이가 86세이므로 정신과 기력이 날로 쇠약해져서 세상에 뜻이 없어진 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러나 작금의 상황을 보고 차마 잠자코 있을 수 없습니다. (중략) 국가가 태평한 세월이 오래이므로 군정(軍政)이 해이하여, 변장(邊將)이 된 자는 안일에 젖어 헛된 이름만 있을 뿐, 방어하는 일에 무관심하니, 신(臣)이 탄식하는 바입니다.
이제 듣건대, 변장이 여러 번 중국 배한테 욕보았다 합니다. (중략) 또 듣건대 그 배는 단단하기가 여느 것과 달라서 사면에 다 널빤지로 집을 만들고 또 가운데가 넓어서 1백여 인을 포용할 만하며 그 밖의 병기도 잘 정비되어, 대적할 자가 없고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 합니다.
우리나라는 이것과 달라서, 전함을 갖춘 것이 별로 없고, 공사(公私)의 배가 많이 있기는 하나 거의 다 좁고 허술하며, 또 화포는 오래되고 화약의 힘은 미약하여, 저 중국 사람의 화포에 비하면 참으로 아이들 장난입니다.
이러니 적을 만나 반드시 지는 것입니다.
(중략) 지금의 계책으로는, 바닷가의 여러 고을에서 전함을 만들게 하되, 반드시 널빤지로 장벽을 만들어 모두 당인(唐人)의 배와 같이 해야 합니다. 또 화포· 궁전(弓箭)·창검 따위 물건도 해마다 단련하고 달마다 단련한다면, 적선을 만나더라도 어찌 두려워하겠습니까.
그러나 기계만 있고 장수는 마땅한 사람을 얻지 못한다면, 또한 어떻게 막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사람을 얻는 것이 첫째이고 기계는 다음입니다. 이제부터 병사 · 수사와 연변의 수령·만호 등을 다 장수 될 만 한 자를 가려서 맡기기를 바랍니다. (중략)
행여 신의 어리석은 생각을 늙은 자의 말이라 여기지 않고 시험하신다면, 밖으로 적을 물리치는 방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것입니다.”
상소의 요지는 개국 이래 150년 동안 나라가 태평하여 군정이 해이해졌고, 변방의 장수들은 안일에 젖었으며, 변장들이 중국의 해적들에게 욕보았어도 속수무책임을 한탄하면서 중국 해적과 왜구의 침략에 우려를 표시한다.
그리하여 송흠은 첫째 중국의 당선(唐船)처럼 대형 전함을 만들 것, 둘째 무기와 화포 등을 개량할 것, 셋째 우수한 장수와 용감한 수군을 정예화 할 것을 수군개혁론으로 건의한다.
여기에서 주목할 것은 수군 전함을 중국의 당선처럼 만들라는 건의이다. 당시 조선 수군의 배는 쾌선과 맹선이었다. 이 배들은 전투 전용이 아니라 조운을 겸한 소형배였다. 이런 배를 가지고 적과 싸웠으니 이길 수가 없었다.
중국의 당선(唐船)처럼 판옥선을 만들라는 송흠의 건의는 1544년 12월 중종의 승하로 중단되었지만 송흠이 별세한 지 8년만인 1555년(명종 10년)에 을묘왜변이 일어나자 2), 조정은 송흠의 상소문을 검토하여 판옥선을 만들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37년 전이었다.
1) 왜선 20척에 승선한 200여명의 왜적이 사량진을 쳐들어와서 수군 1명을 죽이고 10여 명을 부상시킨 뒤 물러갔다.
2) 을묘왜변은 1555년 5월에 왜구가 선박 70척으로 전라도 해남 · 영암 · 장흥 · 강진 일대를 일시에 침입한 사건이다. 이 때 절도사 원적, 장흥부사 한온 등이 전사하고 영암군수 이덕견이 포로가 되는 등 사태가 심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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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과 제98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개최지 충주를 알리 기위해 우륵의 후예라고 자칭하는 충주의 젊은 예인들로 구성된 우륵 아트패밀리가 탄금대에서 지난 9일 신호탄을 올렸다고 국내유명 전통기획사 용문은 밝혔다.
우륵 아트패밀리는 대금연주자 여승헌씨가 대표를 맡아 첼로 배윤주, 바이올린은 이혜원, 건반 최다혜, 국악타악 지혜인, 보컬 한남수, 기타 김나린, 드럼 이준노등이 국악기와 서양악기, 실용음악 및 한국무용을 융복합해 30여명의 청년예인들이 내달 10일 오후 7시 반 탄금대에서 2017 전국체전 성공기원음악회를 개최한다.
특히 스포츠 댄서 정소영·배진우의 협연무대도 기대된다. 산체스의 아이들과 리베르텡고를 국악버전으로 연주하면 환상적인 라틴댄스를 선보여 한여름의 더위를 날릴 예정으로 이경섭작곡의 방황에 충주를 대표하는 택견비보이 트레블러 크루(단장 이상민)와 사물놀이의 멋진 한판도 기대할만 하다.
우륵 아트패밀리는 같이 동행할 젊은 국악, 서양, 실용음악 및 한국무용 등을 전공한 충주의 청년예인(출신 및 거주등)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모집문의 및 접수는 전통기획사 용문 이메일(ymetm84@naver.com)로 간단형식의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 단체를 이끌고 있는 여승헌 대표는 추계예술대학교졸, 중앙대학교대학원 한국음악과 재학,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대금산조이수자, 2012국악뮤지컬'백령왕'음악감독및지휘, 영광예술의전당 개관축하공연 지휘, 2014-2016'송소희밴드'활동, 롯데그룹 창사50주년 축하연주, 2017 파리한인음악협회 초청공연, 제주 꿈에 오케스트라 부지휘자, 감성밴드 pine tree음악감독, 월드뮤직 we project 동인 등 충북문화재단 초. 중. 고 국악강사 및 지휘(대소원초, 중앙탑초)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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