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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서울시가 A형 간염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생활과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A형 간염은 바이러스 노출 후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하며 보통 심한 피로감, 식욕부진, 메스꺼움, 복통이 나타나고 황달이 동반되기도 한다.
A형 간염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음식을 섭취해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따라서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끓인 물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또한 12~23개월 소아나 A형 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만성 간질환자, 외식업종사자, 의료인, 최근 2주 이내 간염 환자와 접촉한 사람 등 고위험군 소아청소년이나 성인은 A형 간염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서울시는 현재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A형 간염 환자에 대한 신고 강화,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한 접촉자 관리와 예방수칙 실천 홍보, 예방접종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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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동작구(청장 이창우)가 다음 달(5월)부터 오는 9월까지 사육신공원 전망대에서 사물인터넷 기반 안개비(쿨링포그) 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쿨링포그란 정수 처리한 물을 특수 노즐을 이용해 빗방울 100만분의 1 크기의 안개비로 분사하는 기술이다. 분사된 물은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열을 빼앗아 주위 온도를 3~5도 가량 낮추고 공기 중의 미세먼지와 오존 발생을 줄인다.
구는 쉼터는 온도 26℃ 이상, 습도 75% 이하, 미세먼지 나쁨(80㎍/㎥) 이상 시 가동되며 기상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동작구 관계자는 "봄철 미세먼지 걱정이 많은 주민께 쾌적한 환경의 도심 속 힐링쉼터가 되길 기대한다"며 "추후 효과성 분석 검토를 통해 점차 시설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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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구급활동 중 취객에 폭행을 당한 뒤 숨진 故 강연희 소방경이 순직 1년 만에 위험직무순직을 인정받았다.
30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공무원재해보상연금위원회는 전날(29일) 재심을 갖고 강연희 소방경을 위험직무순직으로 인정하고 유족에게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재심에서 구급업무의 특수성, 사건 발생 당시 상황, 관련 규정, 현장 관계자의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위험직무순직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강 소방경은 2018년 4월 2일 전북 익산역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해 쓰러진 취객에게 폭언과 함께 머리를 5~6차례 가격당했다. 3일이 지난 4월 5일 그는 심적 고통, 어지럼증, 딸꾹질 등을 호소하다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작년 5월 1일 뇌출혈로 끝내 숨졌다.
강 소방경의 유족은 순직ㆍ위험직무순직을 신청했지만, 지난 2월 15일 인사혁신처는 순직만 인정했다. 당시 심의회는 강 소방경의 순직과 폭행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유족들은 "취객 폭행 이후 강 소방경이 고통을 호소하다 사망했는데 이 같은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다. 또한 강 소방경이 근무했던 전북 익산소방서의 동료들도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강 소방경의 위험직무순직을 인정해달라며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위험직무순직`은 생명과 신체에 대한 고도의 위험을 무릅쓰고 직무를 수행하다 입은 재해가 직접적 원인이 돼 사망한 경우 인정된다. 이는 재직 중 공무상 부상 또는 질병으로 사망한 경우에 인정되는 일반 순직과 구별된다. 「공무원 재해보상법」에 따라 위험직무순직은 일반 순직보다 많은 유족연금과 보상금을 받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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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환경실천연합회가 탄천ㆍ양재천을 중심으로 반포천, 도림천 등 한강으로 흘러가는 수도권 도심 하천을 대상으로 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한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환실련에서는 EM 흙공을 사용한 수질 정화 활동과 하천 근처 쓰레기 수거, 수질정화식물 식재 등의 활동이 예정돼 있다. 시민들은 하천 변에 모여서 직접 수질 상태를 확인하고 수질보호를 위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활동이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기업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지역의 하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환실련은 이후에도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활동 ▲천연세제 만들기 및 보급활동 등 한강수질 개선 및 생태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관심이 있는 기업 및 단체, 시민은 환실련으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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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경기 과천시가 `주암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에 놀이터기획단(이하 기획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지난 29일 주암 어린이놀이터에서 주암동 주민 10명으로 구성된 `주암 어린이놀이터 기획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과천시 관계부서 직원과 기획단원, 시립원주암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시는 기획단을 통해 어린이 놀이 공간에 대한 기획과 설계에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놀이터를 아이들과 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공간으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획단은 앞으로 시에서 매월 주최하는 정기 회의를 통해 놀이 시설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설계안 검토 과정에도 참여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놀이 공간의 주인이 되는 아이들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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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잠실파크골프장`이 다음 달(5월)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30일 서울시는 잠실파크골프장이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오는 5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2013년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 일대에 조성된 잠실파크골프장은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타 지역 주민도 즐겨 찾는 파크골프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파크골프장 내에는 50년 이상된 느티나무 40여 그루와 산수유, 벚꽃, 금낭화 등 다양한 나무와 꽃 등의 조경시설도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도심 속의 여유로운 휴식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나무숲이 우거져서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 아래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하며 마지막 입장시간은 오후 5시 20분이다. 매주 월요일 및 우천시에는 휴장 운영한다. 사용료는 2시간 기준으로 주중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주말 이용료는 주중 대비 30% 할증이 적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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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하도상가 제도개선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오는 5월 2일 개최한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지하도상가 임차인과 전차인, 그리고 관련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지하도상가 제도 개선과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 지하도상가는 1970~1980년대 건설돼 인천지역 경제발전에 한 축을 이뤄 왔으나, 2002년 제정된 조례는 기존 임차인 및 상가법인의 입장과 보호에 중점을 둬 그동안 공유재산의 운영관리에 공익성 및 공정성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해당 조례를 상위 법률에 부합되게 개정해 지하도상가를 시민의 재산으로 공정하게 관리하고 실제 영업을 하고 있는 입점상인들을 보호하고 지하도상가 운영 관리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상위 법령과 부합되는 조례안을 상반기 중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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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일본의 전쟁에 대해 반성의 뜻을 표해온 아키히토 일왕이 이달 30일 퇴위식을 갖는다.
아키히토 일왕이 퇴위함에 따라 1989년부터 이어져 온 헤이세이 시대가 30년 3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퇴위식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에는 아키히토 일왕이 도쿄 지요다구에 위치한 규추산덴 신전에서 조상들에게 자신의 퇴위를 보고하고, 오후에는 아베 총리가 국민을 대표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일왕이 국민에게 퇴위를 알린다. 이 자리에는 나루히토 왕세자 부부를 비롯한 왕족, 정부, 국회, 법원 인사, 지방 대표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키히토 일왕은 그간 일본이 일으킨 전쟁에 대해 여러 차례 반성의 뜻을 표해왔기에 퇴위식 소감문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그는 2001년 12월 기자회견에서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를 앞두고 "역사책 `속일본기`에 간무일왕의 어머니가 백제 무령왕의 후손이라고 쓰여져 있어 한국과의 연을 느낀다"고 말한 바 있다.
또 그는 재임기간 중 한 번도 제국주의의 상징이자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돼 있는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지 않았다.
한편, 나루히토 왕세자는 다음 달(5월) 1일 즉위식을 갖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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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해양수산부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5월에 전어와 주꾸미의 금어기를 각각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어 금어기는 올해 5월 1일부터 7월 15일이다. 가을철 별미로 꼽히는 전어는 우리나라 바다 전역(특히 남해)에 분포하며, 산란기인 5월부터 7월까지 연안으로 떼를 지어 몰려와 산란을 한다.
주꾸미 금어기는 5월 11일부터 8월 31일이다. 서해와 남해의 얕은 연안에 서식하는 주꾸미는 4〜6월에 산란해 약 200〜300개의 알을 낳은 뒤 생을 마감한다.
금어기에 전어와 주꾸미를 포획하는 어업인은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낚시인은 「낚시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과태료 80만 원에 처해진다.
한편,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전어와 주꾸미가 봄철에 무사히 산란하여 수산자원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업인뿐만 아니라 낚시인을 비롯한 국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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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의 수장이 5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고 최근 스리랑카의 `부활절 테러`가 지난달(3월) 마지막 점령지를 잃게 된 `바구즈 전투`에 대한 복수였다고 주장했다.
현지시각으로 이달 29일 IS의 미디어 매체 알푸르칸이 수장 알 바그다디의 메시지를 담은 18분짜리 영상을 유포했다.
바그다디는 2014년 6월 이라크 모술의 알누리 대모스크에서의 설교 이후 5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영상에서 바그다디는 최근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부활절 테러`가 시리아 `바구즈 전투`의 복수라고 주장했다.
그는 "스리랑카 테러가 십자군 앞에 놓인 복수의 일부분"이라며 기독교를 상대로 복수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바그다디에게 최고 2500만 달러 (약 290억 원)을 현상금으로 내걸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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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화학시설에 대한 비상대응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시동을 걸었다.
30일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류연기)은 최근 화학시설에 대한 비상대응계획을 지역별로 현장에서 심사하고, 같은 업종은 공동으로 심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산 등 사고대비물질을 일정수량 이상 취급하는 사업장은 화학사고가 발생할 경우 응급조치를 비롯해 근로자, 주민 등을 대피하기 위한 비상대응계획을 담은 위해관리계획서를 화학물질안전원에 제출해야 한다.
이 계획서는 2012년 구미 불화수소 누출사고 이후 도입된 제도(2015년 시행)로 사업장이 시설ㆍ설비의 위험성을 사전에 파악하여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사업장은 화학시설을 가동하기 전에 이 계획서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가동 중에는 계획서대로 이행해야 한다. 계획서의 현장심사는 같은 지역에서 제출한 계획서를 지역별로 묶어 화학물질안전원 심사자가 현장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장심사는 사업장이 기술협의, 자료보완 등을 위해 화학물질안전원에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지역별로 통합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산업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 과정에서 화학물질안전원은 산업계의 현장 상담을 지원하여 사업장의 기술력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계획서 심사 제도에 반영할 예정이다.
현장심사는 이달부터 포항 철강업체를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오는 5월에는 여수ㆍ울산 석유화학업체 등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화학물질안전원은 고위험사업장이 제출한 계획서가 현장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신규 영업시설, 화학사고가 발생한 이력이 있거나 사고대비물질을 다량 취급하는 사업장 등은 서류 검토와 현장조사를 병행한다. 현장조사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의무화된 제도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계획서가 허술하게 제출되는 것을 막는 등 화학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화학물질안전원은 산업계의 응급조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신속하게 계획서를 검토하기 위해 같은 업종을 대상으로 하는 공동심사 방식도 최근 도입했다. 공동심사 방식은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환경안전 담당자가 한 자리에 모여 비상체계를 점검하고, 모범사례를 따를 수 있는 기회도 준다.
이 방식은 다수의 계획서를 공동으로 심사하기 때문에 개별 심사에 쓰이는 시간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이달에는 화력발전본부 6개 사업장이 우선 선정됐으며, 올 하반기부터는 도금, 산성물질을 이용한 세척(산세조) 등의 업종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사고 관리를 위해 도입된 계획서 심사 제도의 취지를 살리고 응급상황에서 계획서가 효율적으로 가동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심사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사고를 전문으로 관리하는 책임운영기관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해 지정받은 바 있다.
윤준헌 화학물질안전원 사고예방심사2과장은 "사업장의 비상대응 역량을 높이고, 사업장에 현장 기술지원을 제공해 화학사고를 효율적으로 예방ㆍ관리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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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양한 식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천연향료 제조방법을 개선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천연향료 제조방법 개선 및 합성향료 물질 114종을 신규로 지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이날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에는 ▲천연향료 제조방법으로 발효, 효소처리 추가 ▲합성향료 114종 신규지정 ▲마요네즈에 소브산 허용 ▲금박의 사용대상 식품 확대 등이 포함됐다.
다양한 향료를 개발할 수 있도록 그동안 천연향료의 제조법으로 추출, 증류 등 물리적인 방법만 허용했던 것을 발효, 효소처리도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다양한 식품제조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도 사용하고 있으며 안전성이 확인된 아세트산(acetic acid) 등 총 114종을 합성향료로 신규 지정했다.
제기준과의 조화를 위하여 보존료 용도로 사용되는 소브산을 마요네즈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금박은 외부코팅 또는 장식용으로 과자류 등 일부 식품에만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을 모든 식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식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식품첨가물 기준ㆍ규격을 합리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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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병원체자원의 분양 및 활용 촉진을 위해 개설된 온라인분양데스크가 오늘부터 이용이 가능해진다.
30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행장 지영미)은 이달 30일부터 온라인분양데스크를 개설해 분양 신청자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나고야의정서에 협약 된 생명자원의 하나 인 병원체자원의 관련법 국내이행을 통해 병원체자원 주권을 수호하고 있으며, 병원체자원을 수집ㆍ분석ㆍ보관하고 분양 및 활용촉진을 통해 국민 보건 증진 및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병원체자원을 표준화하고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병원체자원정보시스템을 구축ㆍ운영해 국내 분리 등재자원을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ㆍ분양하고 있다.
병원체자원 온라인분양데스크는 병원체를 분양받고자 하는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해서 국가병원체자원은행 홈페이지 또는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의 병원체자원정보시스템에서 분양가능 병원체자원을 조회하고 분양신청서를 직접 작성하는 서비스이다.
병원체자원 온라인분양데스크에서는 분양 신청부터 결과 회신까지의 진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관심 자원 검색, 목록화, 자원 활용성과 및 수집 희망 자원을 직접 등록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전자문서 관리도 가능해져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원 행정업무 지원이 편리해진다.
온라인 분양 신청 서비스를 통해, 감염병 진단기술개발, 보건의료 관련 산업체 및 연구소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분양받을 수 있어 자원 활용이 촉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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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가 관광공사 서울센터(서울 중구 청계천로 소재) 대회의실에서 제1차 `관광-항공 정책협력협의회`를 30일 개최했다.
문체부와 국토부는 `2018 관광-항공 협력 포럼(`18. 11. 8.)`을 시작으로 관광과 항공 부문 간 협력을 위해 관련 공공기관 및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관광-항공산업 공동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하고, 범정부 협업을 추구하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이번에 정부와 공공기관, 업계가 함께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한다.
관광-항공 정책협력협의회에는 문체부 관광정책국장과 국토부 항공정책관이 공동 단장으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ㆍ이하 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ㆍ이하 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ㆍ이하 인천공항공사), 항공사, 여행업계 관계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양 부처는 반기별로 번갈아 협의회를 개최(연 2회)하고 회의 주제에 따라 관광 및 항공업계 관계자가 협의회에 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 논의된 과제는 실무협의회, 관련 업계 간담회, 정책포럼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문체부 김현환 관광정책국장이 주재하는 제1차 협의회에는 국토부, 관광공사, 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8개 국적 항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제1차 협의회에서는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관광-항공 부문 정책협력`을 주제로 ▲`관광-항공사-지방공항` 공동 홍보 및 마케팅 방안 ▲지방공항과 연계한 지방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그동안 국제관광과 항공산업의 협력 필요성에 따라 다양한 협의체가 구성되고 운영됐으나, 구체적인 협력 사업화에 이르지 못했다"며 "양 부처가 제1차 협의회를 계기로 정책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발굴된 정책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토부 정책 담당자 역시 "그간의 관광과 항공 간의 긴밀한 소통 부족으로 인한 비효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상품을 구성하거나 국제 노선망을 개설할 때, 양 분야의 상승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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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김병근ㆍ이하 신보중앙회), 농협은행(행장 이대훈, 이하 농협)이 영세 중소 관광사업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문체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담보가 부족한 관광사업체도 신용보증을 통해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융자받을 수 있도록 신보중앙회, 농협과 힘을 모았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30억 원을, 농협은 7억5000만 원을 신보중앙회에 출연하기로 했고, 신보중앙회는 담보 능력이 부족한 4ㆍ8등급의 관광사업자를 대상으로 3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하기로 했다.
관광사업자는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발급하는 보증서를 농협에 제출하면 업체당 5000만 원 이내에서 기존의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와 동일한 조건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 절차에 비해 지원 절차가 간소화돼 관광사업자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보증서를 수령한 후 농협을 통한 대출 절차만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어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됐다.
이번 신용보증을 통한 융자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5월 초에 `신용보증지원 및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지침`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정책금융 지원 사업이 영세 중소 관광사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광사업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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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이 불상ㆍ불화 안에 물목 봉안하는 불교의식과 보유단체를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했다.
30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불복장작법(佛腹藏作法)`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대한불교 전통불복장 및 점안의식보존회`를 보유단체로 인정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39호 `불복장작법(佛腹藏作法)`은 탑의 내부에 사리 등을 봉안하듯이 불상ㆍ불화 등을 조성해 모시기 전에 불상 내부나 불화 틀 안에 사리와 오곡 등 불교와 관련한 물목(物目)을 봉안함(불복장)으로써 예배의 대상으로 전환하는 의식이다. 이러한 의식을 통해 세속적인 가치의 불상ㆍ불화에 종교적 가치가 부여되어 예배의 대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고려 시대부터 설행(設行, 베풀어 행함)돼 700년 이상의 전통을 갖고 있으며, ▲ 해당 의례의 저본(底本)인 조상경(造像經)이 1500년대부터 간행되어 조선 시대에 활발히 설행됐으며, 일제강점기에도 비전(秘傳)돼 현재까지 전승의 맥을 이어온 점, ▲ 한ㆍ중ㆍ일 삼국 중에서도 의식으로 정립돼 전승되는 경우는 우리나라가 유일하고, 조상경 역시 우리나라에만 있는 경전인 점 ▲ 불복장의 절차와 의례요소가 다양하고 복잡하면서도 체계적으로 정립되어 있는 점 ▲ 세부 내용마다 사상적ㆍ교리적 의미가 부여된 점 등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보유단체인 `대한불교 전통불복장 및 점안의식보존회(회장 이헌석)`는 2014년 4월 설립한 단체로, 전통 불복장 법식에 따라 의식을 정확하게 구현하는 등 전승능력을 갖췄고, 종단을 초월한 주요 전승자가 모두 참여하여 복장의식을 전승하려는 의지가 높으므로 불복장작법의 보유단체로 인정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 앞으로도 국가무형문화재의 신규종목 지정과 보유단체 인정 등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랫동안 전통문화의 계승에 전념해 온 전승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전승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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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세먼지 대책 마련 강화를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품질ㆍ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총 14억 원 규모로 2019년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다.
이번 추경예산은 사회적 재난인 미세먼지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용 마스크의 품질관리 강화와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 등 정보제공 확대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보건용 마스크의 안전성과 성능 검사 강화를 시험ㆍ검사 장비 구입비 13억 원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 선택법ㆍ올바른 착용법 등 소비자 정보제공 확대를 위한 홍보비 1억 원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2019년 추경 예산안이 국회에서 심의ㆍ확정되면 미세먼지차단을 위해 착용하는 보건용 마스크 관리를 철저히 해 국민 건강 보호와 안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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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막걸리 총산 규격 등 불필요한 규제 개선에 나섰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과일 등 유기산을 함유한 원료를 이용해서 다양한 제품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탁주의 총산 규격을 삭제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이날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탁주ㆍ약주ㆍ청주의 총산 규격 삭제 ▲영ㆍ유아용 식품의 제조ㆍ가공기준 개선 ▲분말형태 제품 제조 시 쇳가루 제거장치 설치 의무화 등이다.
구연산, 사과산 등 천연 유기산 함량이 높은 과일을 막걸리 원료로 사용할 경우 총산 규격을 충족하기 어려워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한계가 있어 탁주, 약주, 청주에 대해 총산 규격을 삭제했다.
다양한 종류의 이유식 섭취가 필요한 유아(12~36개월) 대상 제품은 특성에 따라 멸균 또는 살균 방법을 선택하여 제조할 수 있도록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최근 노니 분말 등 분쇄 공정을 거치는 제품에서 쇳가루 검출로 부적합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 불안이 높아져, 식품제조 기준을 강화해 모든 분말제품을 제조할 때는 자석을 이용해 쇳가루를 의무적으로 제거하도록 개정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안전은 강화하는 한편 안전과는 무관한 규제는 해소하는 방향으로 식품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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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와 한국광고학회(회장 김병희)는 이달 29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인터넷 광고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인터넷 광고윤리의식 함양과 건강한 인터넷 광고문화를 만들기 위해 공동 연구ㆍ조사, 공동 캠페인 추진, 관련 분야 공동 세미나ㆍ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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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소장기관과 관련 기관이 자리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도 세계기록유산 활용ㆍ홍보사업`을 다음 달(5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유네스코에서 세계기록유산은 인류 모두의 것이며 완전히 보호되고 보존돼야 하고 공개되어야 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기록유산의 적절한 기술을 통한 보존, 기록유산에 대한 보편적 접근 장려, 기록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지금까지 유네스코 세계(문화ㆍ자연)유산에 대해 지원하던 활용ㆍ홍보사업을 올해부터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까지 범위를 확장해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도 세계기록유산 활용ㆍ홍보사업은 관련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며, 이후 2020년도 정부 예산안에 맞추어 전문가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 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참고로, 올해는 대구광역시(국채보상운동기록물), 경상남도ㆍ산청군(동의보감), 경상북도ㆍ안동시(한국의 유교책판), 광주광역시(5ㆍ18민주화운동 기록물), 충청북도ㆍ청주시(직지심체요절), 성남시(새마을운동기록물)에 대해 활용ㆍ홍보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훈민정음(1997년) ▲조선왕조실록(1997년) ▲직지심체요절(2001년) ▲승정원일기(2001년) ▲조선왕조 의궤(2007년) ▲해인사 대장경판과 제경판(2007년) ▲ 동의보감(2009년) ▲ 일성록(2011년) ▲5ㆍ18민주화운동 기록물(2011년) ▲난중일기(2013년) ▲새마을운동 기록물(2013년) ▲한국의 유교책판(2015년) ▲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2015년)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2017년) ▲국채보상운동기록물(2017년) ▲조선통신사기록물(2017년) 등 총 16건의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세계기록유산의 보존과 활용, 홍보를 꾸준히 확대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유산과 기록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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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한국전력공사, 나주시는 29일 전남도청에서 세계적 수준의 한전공대 설립으로 글로벌 우수 인재를 양성해 연구 역량을 극대화하고 미래 에너지신산업시장을 선점하는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와 윤병태 정무부지사, 한전 김종갑 사장·김회천 부사장·이종환 기술혁신본부장, 강인규 나주시장, 전남도의회 이민준 부의장·김태균 경제관광문화위원장, 나주시의회 김선용 의장·윤정근 부의장·김영덕 기획총무위원장, 한전공대 설립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부지 제공, 기반시설, 재정 지원, 인재 양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한전공대 부지 40만㎡는 나주 빛가람동 부영CC 부지 일부다. 소유주인 ㈜부영주택에서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나주시는 연구소 부지 40만㎡와 클러스터 부지 40만㎡를 제공하되, 제공 시기와 방법 등은 상호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재정 지원은 전라남도와 나주시에서 대학발전기금으로 한전공대가 개교하는 2022년부터 10년간 매년 각 100억 원씩 총 2천억 원을 한다. 지원금은 산․학․연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국내외 우수 학생 유치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IT․에너지 영재학교 신설 등 교육환경 개선과 국내외 우수 학생 유치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전공대 설립은 대통령공약 및 국정운영계획 5개년 계획에 반영된 것으로, 지난 1월 나주 부영CC 일원이 설립 부지로 선정됐다. 1천 명(대학원 600명, 학부 400명) 규모로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연구소와 클러스터는 한전공대와 연계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인 에너지신산업을 육성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산·학·연 공동으로 조성한다.
한전공대 지원동의안은 최근 전라남도의회는 원안통과 했으며 나주시의회는 클러스터 부지 제공에 대해서만 추후 논의키로 하고 나머지는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중앙부처와 협력을 강화하고, 산·학·연 클러스터의 성과를 활용해 지역 발전과 광주․전남 소재 대학과의 상생 방안도 적극 마련하는 등 한전공대 설립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세계적 수준의 한전공대 설립을 통해 글로벌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혁신도시가 에너지 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산·학·연 클러스터의 성과가 도내 모든 시군 지역에 골고루 나눠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종갑 사장은 “한전공대의 유례없는 혁신적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 적응에 요구되는 창의·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이와 연계된 에너지신산업 및 지역․국가 발전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한전공대는 혁신도시 시즌2를 알리는 신호탄이자, 나주시가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적 에너지신산업 명품 도시로 도약하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한전공대의 원활한 설립을 위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 제반사항을 속도감 있게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전공대는 학교법인 설립, 도시계획 변경, 대학 설립인가, 캠퍼스 준공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2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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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노원구(청장 오승록)가 하계동과 월계동 월계역(지하철 1호선)을 잇는 `한내교`를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서울시와 노원구는 다음 달(5월) 2일 노원구 하계동 학여울청구아파트에서 노원구 지역주민과 함께 `한내교 개통식`을 연다.
한내교는 자전거 보행자 겸용 다리로 연장 251m, 폭 4.5m로 중랑천 수변 생태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중랑천변 2개 등 총 4개의 계단이 설치됐다.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학여울 청구아파트 앞, 중랑천 수변 생태공원, 공영주차장 앞에 총 3대의 승강기가 조성됐다.
노원구는 지하철 1호선 월계역 2층 승강장까지 교량이 바로 연결돼 시민들의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학여울 청구아파트 등 지하철 1호선 월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중랑천 수변 생태공원, 초안산 근린공원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주민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29 · 뉴스공유일 : 2019-04-2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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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송파구(청장 박성수)는 `민관협력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송파구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29일 구는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쉽게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이동상담소를 도입했으며 올해는 27개 모든 동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동상담소에는 구 희망복지지원단, 27개 동주민센터 복지 공무원, 방문간호사 등의 인력이 투입된다. 6개 종합복지관(마천ㆍ잠실ㆍ풍납ㆍ송파ㆍ삼전ㆍ가락)과 10개 통합사례관리 유관기관 등 송파구 내 모든 복지 종사자가 참여해 민ㆍ관협력으로 진행된다.
이동상담소 현장에서는 혈압ㆍ혈당 측정과 치매검사에서부터 개인의 상황ㆍ욕구에 적합한 맞춤형 상담이 실시된다. 또한, 각 복지관과 사회복지 관련기관에서 시행 중인 서비스와 상세 프로그램도 안내된다.
송파구 관계자는 "분야별 복지실무자들이 생활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민중심의 찾아가는 복지행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29 · 뉴스공유일 : 2019-04-2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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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동작구(청장 이창우)는 도심 속 햇볕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 그늘막`을 오늘(29일)부터 운영한다.
구는 2013년부터 무더운 날씨에 교통신호나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자 전국 최초로 그늘막사업을 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구는 올해에도 보행량이 많은 교통섬, 횡단보도 등 추가 설치 필요 지역 10개소를 선정해 그늘막을 확대 설치하고 총 70개소의 그늘막 운영에 나선다.
그늘막은 성인 2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높이 3m, 폭 3~5m)의 고정식 파라솔 형태로 설치돼 일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강풍, 태풍 등 기상상황에 따라 접어서 관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그늘막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조물 배상 공제보험에 가입하고, 동 주민센터별 그늘막 담당자를 지정해 매일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작구 관계자는 "무더위쉼터 그늘막 운영을 통해 주민에게 시원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29 · 뉴스공유일 : 2019-04-2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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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충남 보령시 한 횟집에서 퇴직금을 달라는 종업원 요구에 1000원 권 지폐 수천 장을 주며 세어가도록 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은 퇴직금 지급기한을 어긴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충남 보령의 한 횟집 업주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노동청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말께 횟집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A씨(65ㆍ여)는 올해 초 다른 횟집으로 일자리를 옮기는 과정에서 퇴직금을 300만 원밖에 받지 못했다며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에 진정을 냈다.
보령지청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A씨가 받아야 할 퇴직금이 1000만 원이라고 판단해 업주에게 700만 원을 추가 지급할 것을 권고했다. 얼마 뒤 업주는 1000원 권 지폐 수천 장을 초장 박스에 넣어 놓고 A씨에게 세어가라고 했다. 또한 업주는 주변 상인들에게 A씨와 관련된 퇴직금 일화를 소개했고, 상인들은 A씨를 고용하지 말자고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자리를 잃은 A씨는 업주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에 신고해 보령지청은 퇴직금 지급기한(퇴직 후 14일 이내)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적용해 업주를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해당 사건이 알려지자 보령시청 `시민의 소리` 게시판에는 지난 28일부터 이날까지 200여 건이 넘는 항의글이 폭주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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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오늘(29일)부터 `정부24`에서도 국가기술자격 진위 확인과 발급이 가능해진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기술자격 포털사이트인 큐넷을 통해서만 제공하던 `국가기술자격 단체진위확인 서비스`를 `정부24`에서도 제공한다고 29일 공지했다.
`국가기술자격 진위확인`은 국가기관이나 공공기관, 기업체에서 채용, 인사 등의 업무 시 자격취득 확인에 필요한 서비스다.
산업인력공단은 진위확인 제공범위를 482개 종목에서 530개 국가기술자격 전체로 확대한다. 또한 단체 회원의 경우, 온라인에서 1회 요청 시 20명만 가능했던 진위확인도 5000명까지 늘어난다. 진위확인에 소요되는 행정시간은 최대 10일에서 30분 이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아울러 공단은 `국가기술자격 취득사항 확인서`와 `상장형 자격증`발급 서비스도 `정부24`에서 제공한다. 이에 따라 정부 24를 통해 취업원서 등 접수 시 필요한 자격정보에 대한 통합 조회 및 발급이 가능해지며, 취득한 자격증도 정부24에서 무료로 즉시 출력할 수 있게 된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자격정보 뿐만 아니라 공단이 제공하는 모든 정보와 서비스에 대해 대국민 접근성이 높아지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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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대전광역시는 친환경 수소ㆍ전기차 보급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수소ㆍ전기차 구매 신청자를 모집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공고일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대전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가구 당 수소ㆍ전기차 한 대만 신청 할 수 있다.
대전시는 오는 5월 17일까지 현대자동차 영업점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 뒤, 내달 22일 오후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한편, 시는 내달 20일부터 유성구 학하 수소충전소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 동구 대성동 중도가스 충전소 부지에 구축 중인 수소충전소도 7월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수소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 많은 행·재정적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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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올해 4월 29일 윤봉길 의사 의거일을 기념해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윤봉길 부조작품을 제작해 기증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윤봉길 의사의 의거일이다. 윤봉길 의거는 중국 정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특히 한동안 침체했던 임시정부가 다시금 독립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송혜교와 함께 `대한민국 영웅 프로젝트-윤봉길 편`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또한 서 교수는 "오늘 하루 `윤봉길`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많은 네티즌이 다 함께 `윤봉길 의거일`을 기억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영웅 프로젝트`는 해외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가 관련 전시관에 그들의 결연한 모습을 대형 부조로 만들어 기증한 후 영구 전시하는 캠페인을 말한다. 이 캠페인으로 송혜교와 서경덕은 2013년 네덜란드 헤이그 이준열사기념관에 이준, 이상설, 이위종의 부조를 기증한 바 있다.
한편, 청동으로 제작된 윤 의사 부조는 상하이 루쉰공원 내 윤봉길 기념관 2층에 영구적으로 보관ㆍ전시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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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겐트대(송도 글로벌캠퍼스)와 인천올림포스호텔에서 고교별 공동 진학지도 연수를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실시했다.
이날 대인고 외 12개 고등학교 고3 진학지도 담당자가 참석해 고교별 공동 진학지도 연수를 진행하고 고교별 요청한 대학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해당 고교의 전년도 대입결과를 분석했다. 또한, 학교별로 인천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컨설팅위원에게 요청한 사항을 중심으로 학교 진학지도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타 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컨설팅 이후에는 작년 고3 대입지도 담당자가 작년 지도 과정과 사례를 발표한 후 올해 학교의 교육환경 변화와 학생 수준에 따른 진학 지도 방향을 설정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장, 교감선생님을 비롯한 고3 부장 및 담임교사가 함께 모여서 대입지원전략을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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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강원 원주시는 중앙선 복선 건설로 신설되는 남원주역 역세권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남원주역세권 진출입 도로(광로3ㆍ4호선) 확ㆍ포장공사 착공에 이어 남원주역세권 수도 공급을 위한 상수도 설치공사가 지난 27일 공사에 착수했다.
상수관로 설치사업은 무실동 부영아파트 앞 만대사거리부터 이마트 앞까지 총연장 1060m에 관경 600mm 관로를 설치,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 상수관로에 연결하게 된다. 아울러, 남원주역세권 개발에는 사업비 2844억 원이 투입되며 원주시가 10%, LH공사가 90%를 부담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도로, 상ㆍ하수도, 전기, 통신 등 사업지구 등 기반시설은 원주시가 맡고 사업지구 내 부지조성 공사는 LH공사가 진행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ㆍ추진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공사안전과 품질관리를 최우선으로 적기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작업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조정하고 필요하면 야간작업을 병행하는 등 출ㆍ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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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제=장성경 기자] 전북 전주에서 한 초등학생이 독감주사를 맞은 지 12시간 여 만에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29일 새벽 1시 30분께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 초등생 A(12)양이 전주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이날 새벽 2시경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두통과 발열 증세를 보여 전날 오후 2시 전주의 한 소아과에서 독감 판정을 받고 B형 독감주사를 맞았다. A양은 추가로 감기약 등을 처방받고 귀가해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이날 새벽 1시 30분경 호흡곤란 증상을 보였다.
119구급대를 통해 A양은 전주의 한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양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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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부산광역시의회(의장 박인영)는 제277회 임시회를 오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개회한다.
29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6건과 동의안 6건 등 모두 32건의 안건심의와 함께 시정 질의 및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현장방문 등 의정활동을 펼친다.
오는 30일 1차 본회의에서는 부산시로부터 재의 요구된 `부산광역시 공공기관 임원 보수기준에 관한 조례안`을 재의결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ㆍ국ㆍ본부의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한 안건 심사와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5월) 8~9일 양일간 열릴 2ㆍ3차 본회의에서는 김민정 의원의 `방사능방재계획 및 훈련계획, 고준위 핵폐기물 처리 대책` 등 모두 7명의 의원이 시정 질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는 5월 10일에는 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동의안을 최종심의ㆍ의결하고 폐회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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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구조한 동물들을 무분별하게 안락사했다는 논란을 일으킨 동물권 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의 구속 여부가 29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동물보호법」 위반 및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박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경찰에 따르면 박 대표는 보호소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으로 구조한 동물 200여 마리를 안락사한 혐의를 받는다. 또 케어의 후원금 61억 원 중 3300만 원을 개인 소송을 위한 변호사 선임 비용으로 쓴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케어의 내부 고발자는 박 대표 지시로 케어 보호소에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동물 250여 마리가 안락사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경찰은 "수사 결과 혐의가 인정됐고 안락사시킨 동물의 개체수가 많고 사안이 중대하다. 도주 및 증거 인멸 등의 우려도 있다고 판단했다"며 영장 신청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박 대표는 취재진들 앞에서 "구속이 두렵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서 구조동물 안락사는 불가피했던 것이라며 "동물 안락사는 인도적이었고 전혀 고통스럽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 후원금 사적 유용 의혹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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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내달 어린이날을 맞이해 `서울상상나라` 무료가족체험 축제가 서울 광진구 능동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오는 5월 1일~5일 `서울상상나라로 5구5구!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공지했다.
우선 1일은 `별별 동물 자동차`, 2일은 `가족 액자 꽃이 피었습니다`, 3일은 `반짝 반짝 마음 조각가` 그리고 4일에는 `미아방지 하트 목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이 지하1층 창의놀이실에서 종일 펼쳐진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버블쇼, 페이스 페인팅, 망원경 만들기 등 총 8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축제 입장인원을 하루 2500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므로,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한편, 이미숙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서울상상나라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채롭게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해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선물과 같은 이색 체험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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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동성 제자를 상습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명 성악가에게 징역 6년이 확정됐다.
29일 대법원은 성악가 권모(54)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5년간 정보공개 및 취업제한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권씨는 2014년 11월부터 수년간 고등학생이었던 제자 A씨를 상대로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권씨는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제자 A씨에게 성악가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접근해 세 차례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또한 자신의 집을 찾아온 A씨의 동생과 친구도 여러 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도 받았다.
1심은 권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징역 7년을 선고했지만, 2심에서는 A씨 동생에 대한 범행 중 일부를 무죄로 보고 징역 6년으로 감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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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이천도자기축제에 주한미군 장병들이 방문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29일 이천시는 평택기지에 거주하는 미군가족 50여 명을 초청해 이천시 예스파크에서 도자기축제를 관람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천도자기축제장은 도자기를 비롯해 옻칠공예, 회화, 조각, 유리, 금속, 기타 문화예술관련 갤러리형 공방들로 구성돼있다. 특히 장작가마 불 지피기와 모래 속 보물찾기 같은 체험꺼리가 많아 관람객에게 인기다.
시에 따르면, 주한미군 가족들은 김순식 예스파크 마을대표의 설명을 들으며 아기자기하고 개성있는 공방의 수제도자기를 관람하고, 물레체험과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미군은 "한국의 전통 도자기를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면서 "다시 기회를 만들어 이천을 재방문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보 관계자는 "이천도자기축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인들에게 한국 도자기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겉으로만 화려한 행사가 아니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즐기고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도자기축제는 다음 달(5월) 12일까지 `일상의 예술도자기, 낭만을 품다`라는 주제로 이천시 예스파크에서 열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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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유하는 사회적 독서를 향한 발걸음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29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는 사람과 사회를 이끄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3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19~2023)`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2018년 책의 해를 계기로 처음 실시한 독자ㆍ비독자 대상 독자 개발 연구, 독서의 경제적 가치 등, 사전 연구조사와 통계를 기반으로 수립됐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출판ㆍ도서관ㆍ독서계 인사 등 18명이 참여하는 특별전담팀(TF)을 구성해 기본계획 초안에 대해 논의하고, 분야별 5차례의 회의와 전문가(FGI) 및 국민 대상 설문조사, 공청회(2018년 12월 26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최근 경제 성장에 비해 개인의 행복수준과 삶의 질은 향상되지 못하고 인구 감소에 따른 개인화로 공동체가 위기에 놓여 있다. 매일 책을 읽는 독자의 비율은 8.4%[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20.2%]인 반면, 한 달에 한두 번 읽는 비율은 26.2%(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14.3%)로 나타나 다른 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 국가와의 독서 격차도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문체부는 개인적 독서를 사회적 독서로 전환하고, 독서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사람과 사회를 이끄는 독서`를 비전으로 4대 추진전략인 ▲사회적 독서 활성화 ▲독서의 가치 공유 확산 ▲포용적 독서복지 실현 ▲미래 독서생태계 조성 등과, 중점과제 13개를 도출했다.
문체부는 읽고 쓰고 토론하는 독서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연 400개의 동아리 활동 ▲동아리 모임공간 100개 지원 ▲동아리지원센터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기반 `책 읽는 도시` 확대(2018년 43개→2023년까지 150개), ▲책 읽는 일터 기업 인증(연 100개) ▲독립ㆍ동네서점ㆍ심야책방 확대(연 70개) ▲읽고 쓰고 토론하는 독서문화 확산 ▲우수도서 보급 ▲독서 친화지표 개발도 추진한다.
`개인`에서 `함께`로, `소유`에서 `공유`로 독서 가치를 확산하는 정책도 이어진다. 문체부는 참여자와 수요자를 맞춤형으로 연결해 주는 독서재능기부 연계망을 구축하고, 50대 중반 신중년 세대에게 문화시설과 연계한 글쓰기,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고령층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율적 독서가 어려운 노년층이 책을 통해 체험하고 치유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인생책방`도 운영한다. 또한 고령층이 독서 수요자에서 공급자가 될 수 있도록 독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문체부는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포용적 독서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학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함께 책 꾸러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독서소외인의 독서실태 등을 조사해 각 환경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취약지역의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시설 등에는 순회 독서활동가를 파견하고, 독서장애인을 대상으로, 점자, 수화영상도서 등 장애인 독서 대체자료 제작과 수집, 보급을 확대한다. 책 읽는 병영 독서문화를 만들기 위한 병영도서관을 확충하고, 교정시설에서의 독서치유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문체부는 독서진흥 정책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독서문화진흥법」을 개정한다. 정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독서문화진흥위원회와 ▲독서진흥 전담기구의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디지털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독서플랫폼을 구축 ▲과학적인 독서 가치 분석과 연구를 통해 독서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독자 개발 연구와 독서실태조사 등을 통한 심층 분석 결과는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에 발표한 기본계획은 책 읽는 사회를 확산하고, 개인·정서적 행위에 초점을 두었던 독서 체계를, 함께 공유하는 사회적 독서로 전환해 독서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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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신종원)는 `근로자의 날에 공휴일 요금을 적용한 골프장에 대한 요금 차액 반환 요구` 사건에서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대통령령인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서 정하는 공휴일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평일 요금을 적용해야 한다고 결정해 이목이 집중된다.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급휴일로 규정돼 있을 뿐이어서 근로자가 아닌 사람에게는 휴일에 해당하지 않는다.
한 민원인이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제출한 내용에 따르면 A씨는 B골프장 홈페이지를 통해 골프장 이용 예약 후 2018년 5월 1일 B골프장을 이용했는데 B골프장에서 공휴일 요금을 부과했다.
A씨는 B골프장의 홈페이지에 평일/토요일ㆍ공휴일/일요일 요금만 구분되어 있었고 근로자의 날에 공휴일 요금을 적용한다는 아무런 안내가 없었으므로, 평일 요금 적용을 주장했으나 거절당했다.
이에 해당 사업자는 근로자의 날에 공휴일 요금을 적용하는 것이 골프장 업계의 관행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근로자의 날에 평일 요금을 적용하는 골프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 대부분이 공휴일 요금을 납부하겠다는 의사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도 없다며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번 조정결정은 소비자의 사전 동의 없이 근로자의 날에 공휴일 요금을 부과하는 골프장 업계의 부당한 관행에 제동을 걸어 소비자의 권익을 대변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앞으로도 소비생활 속에 존재하는 불합리함을 찾아내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림으로써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소비자기본법」 제60조에 따라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에 발생한 분쟁을 조정하기 위하여 한국소비자원에 설치돼 있으며 소비자와 사업자가 조정결정을 수락하게 되면 재판상 화해의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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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영그룹은 무주덕유산리조트의 봄맞이 골프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골프 패키지느 4인 기준으로 객실(1박)과 조식, 36골프 라운딩(1일차 2부ㆍ2일차 1부)로 구성된 골프 패키지는 비수기(4월 30일까지)의 경우, 실버(콘도형ㆍ2실) 주중(월~목)은 84만8000원, 금ㆍ토는 114만8000원이다. 성수기(5월 1일~7월 19일)의 경우, 실버 주중은 100만8000원, 금ㆍ토는 128만8000원이다.
또한 1박 18홀 패키지는 실버 비수기 주중패키지(일~목 숙박)는 51만8000원, 성수기 주중패키지는 59만8000원이다. 모든 패키지에 카트비와 캐디비는 별도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골프라운딩과 숙박, 조식이 포함된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골프 패키지를 이용, 부담없는 가격으로 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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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이 오는 5월 7일부터 17일까지 `기승전통! 전통문화 향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세대 간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청년들이 자신들의 시각에서 전통문화 일상화를 실현하는 창의적이고 실험적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생활 실험실(리빙랩) 방식을 활용해 청년들의 기획이 단순 아이디어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그 기획을 일상생활 속에서 주도적으로 실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심사를 거쳐 전통문화 향유 아이디어 최대 25건을 선정해 팀별 3백만 원 시상금을 수여하고, 전문가 자문(컨설팅)과 공동연수(워크숍) 등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실험해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리고 연말에 이 중 성과가 우수한 3개 팀을 선정해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상을 수여하고, 2020년에도 추가 활동비 일부와 전국 문화예술기관 대상 홍보 등을 후속으로 지원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의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청년들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국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전통문화를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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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가 법무부와 협조해 2016년 3월 외국인 결핵관리정책을 도입한 이후 외국인 결핵 신환자 수가 2년 연속 현저히 감소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26일 질병관리본부는 잠복결핵감염검진 시범사업 시행 후 추이 결과를 발표했다.
이러한 결과는 결핵 고위험국가(19개)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국 전 장기체류(91일 이상) 비자 신청 시에 결핵검진을 의무화(법무부) 하여 외국인 결핵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고, 결핵 고위험국가(19개) 외국인이 국내에서 체류자격 변경 또는 연장 시 결핵검진을 의무화(법무부)함으로써 결핵 환자를 조기발견하고 환자관리를 철저히해 거둔 성과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 체류중인 외국인의 잠복결핵감염률을 파악하기 위해 2018년에 경기도 외국인 밀집 지역을 선정해 잠복결핵감염검진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주요 결과에 따르면 시범사업 참여 외국인 8811명 중 2510명이 잠복결핵감염 검사(IGRA) 양성(잠복결핵감염률 28.5%) 이었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잠복결핵감염률도 높아지는 양상을 나타냈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 박미선 결핵조사과장은 "동 사업의 결과는 해당 지역의 체류 외국인 중 시범사업 참여자에 대한 잠복결핵감염률이므로 국내 체류 외국인의 전체 결과로 보기에는 제한점이 있다" 면서 "2019년에도 서울의 외국인 밀집지역을 선정하여 잠복결핵감염검진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외국인 결핵환자 수가 감소하고는 있으나 유학, 취업을 목적으로 한 외국인의 국내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법무부와 공조하여 외국인 결핵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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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이 2018년 10월 재현한 조선통신사선이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하는 조선통신사 축제 현장에서, 선상박물관과 승선체험장으로 운영돼 국민과 만난다.
29일 문화재청은 조선통신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통신사 축제는 부산 용두산 공원에서 매해 5월 첫째 주에 개최하는 대형축제로, `국제학술대회`, `조선통신사의 밤`, `한일 거리 공연`, `조선통신사 평화의 행렬`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재현한 `조선통신사선`이 행사에 최초로 참여해 `과거를 통해 미래로`라는 행사 주제에 맞추어 한국과 일본을 잇는 국제문화교류의 매개채로서 활약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부두 행사장에 닻을 내린 조선통신사선은 '움직이는 Storytelling(스토리텔링) 선상박물관', `안전을 기원하는 해신제`, `선상 축하공연과 출항의식`, `일반인을 위한 승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참고로, 조선통신사선 재현선은 올해 8월에 열리는 `쓰시마시 조선통신사 축제`에도 참여해 뱃길 재현과 항로탐사를 진행한다.
조선통신사선은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약 200여 년간 12차례에 걸쳐 매회 사행(사신 행차)을 위해 운항을 해왔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15년 설계를 시작으로 4년 만에 실물 크기로 조선통신사선을 재현하였으며, 2020년 열리는 도쿄하계올림픽을 계기로 일본 오사카까지, 조선통신사 항해를 재현하는 제13차 항해를 준비 중이다.
조선통신사선 재현선을 활용해 재현하는 제13차 항해는 일본 현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친선행사에 참석해 조선 시대 한일 평화와 문화교류의 상징인 조선통신사들의 과거 활약과 의미를 되새기고 조선통신사선 재현선을 홍보해 우리나라 한선의 우수성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조선통신사선 재현선이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활용하는 한편, 책임연구기관으로서 우리나라 전통선박의 연구복원에 꾸준히 노력해 해양문화유산의 전승과 보존에 이바지한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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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지리산 국립공원 천은사 통행료(지방도 제861호선) 징수문제가 30여년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환경부, 문화재청, 전라남도, 천은사 등 관계기관이 뜻을 모아 해묵은 문제를 푼 것이다.
29일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문화재청(청장 정재숙),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천은사(주지 종효스님) 등 8개 관계기관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전라남도 구례군 천은사에서 `공원문화유산지구 입장료`를 폐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환경부, 전라남도 등 공공기관은 천은사 인근의 지리산 국립공원 내의 탐방로를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등 탐방기반시설 향상을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천은사는 이달 29일 오전 11시 협약식과 동시에 천은사 공원문화유산지구 입장료 1600원을 폐지하고, 전남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산1-22 지방도(제861호선) 옆에 자리잡은 매표소를 철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관계기관은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통행료 폐지라는 극적인 합의를 이룰 수 있었다. 탐방객의 불편을 없애면서도 지역사회가 공생할 수 있는 `상생의 본보기`를 마련한 것이다.
협약에 참여한 관계기관은 협약식 이후에도 정례적인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탐방 기반시설 개선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천은사는 1987년부터 「문화재보호법」 상 문화재관람료를 국립공원 입장료와 함께 징수해오다 2007년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된 이후, 탐방객들의 민원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매표소가 위치한 지방도 861호선은 지리산 노고단을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나가야하는 도로이기 때문에 천은사를 방문하지 않는 탐방객으로부터 통행세 징수를 멈춰달라는 요구가 제기돼 왔다.
천은사는 이를 단순한 통행세로 볼 것이 아니라 사찰측이 소유한 토지에 위치한 공원문화유산지구의 자연환경과 문화재의 체계적인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관람객이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이번 천은사 입장료의 폐지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리산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양질의 탐방 편의시설을 제공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았다"라고 밝혔다.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천은사는 오랜 역사와 함께 뛰어난 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입장료 폐지 및 탐방 편의시설 확충을 계기로 탐방객의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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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중ㆍ고등학교에서 환경과목 선택률을 높이고 수준높은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제3기 `꿈꾸는 환경학교` 5곳을 선정했다.
지난 26일 환경부는 제3기 `꿈꾸는 환경학교`로 고색고(경기 수원), 삼일공업고(경기 수원), 매화고(경기 시흥), 초월고(경기 광주), 원경고(경남 합천) 등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학교는 올해 1월 24일부터 2월 14까지 전국 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를 거쳐 이달 초에 최종 선정됐다. 이들 학교의 선정으로 꿈꾸는 환경학교는 전국에 총 21곳의 중ㆍ고교로 늘어났다.
`꿈꾸는 환경학교` 지원사업은 학생들이 환경문제를 통합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환경을 보호하는 가치관과 태도 등이 형성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환경부는 `꿈꾸는 환경학교`로 선정된 학교 여건에 따라 3~5년간 연차적으로 환경교육 관련 시설 조성, 교사 역량강화, 학교별 맞춤형 환경교육과정 수립 등을 지원한다.
제1기 `꿈꾸는 환경학교`에 선정된 부천 송내고의 안재정 교사는 "이 사업을 통해 기존 수업과 다른 차별화된 공간과 시설에서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환경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면서 "환경과목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꿈꾸는 환경학교` 선정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이달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기대 이충희홀에서 제3기 꿈꾸는 환경학교에 현판 수여 및 협약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1~3기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구협의회(워크숍)를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환경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통합환경교육 수업 시연, 우수 학교환경교육 사례 발표, 자문단 및 평가단과의 소통의 장 등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꿈꾸는 환경학교'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주대영 환경부 정책기획관은 "이번 `꿈꾸는 환경학교` 지원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학교에서 환경교육이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환경 분야의 직업ㆍ진로 체험까지 연계해 미래의 환경인재를 길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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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동남아 지역 등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뎅기열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9일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객들의 뎅기열 주의를 당부하며 예방 수칙 등을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국제교류 활성화, 교통 발달 및 기후변화로 인한 모기서식지 확대 등으로 인해 뎅기열 발생이 증가 추세이며, 우리나라도 뎅기열은 매년 지속 발생하고 있다.
뎅기열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2019년 세계 건강 10대 위험` 중 하나로 동남아(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등)를 중심으로 최근 크게 유행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예방 및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준수해 모기매개감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먼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지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여 모기 회피 용품(긴옷, 기피제, 모기장 등) 및 상비약을 준비하고, 여행 중 여행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 사용 및 밝은색 긴팔, 긴바지 착용 등 모기기피 수칙을 준수하고, 만약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아야한다.
특히 여행 후에는 헌혈 보류기간동안 헌혈을 금지하고,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 발진, 관절통 등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연락해 상담을 받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반드시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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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18세기 조선에서 제작된 천체 관측 기구인 `혼개통헌의`를 비롯해 `이인문 필 강산무진도`, 고창 선운사 참당암 석조지장보살좌상` 등 고려~조선 시대 회화와 불상, 초기 철기 시대 거푸집과 청동거울, 통일신라 시대 도기(陶器) 등 총 7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29일 문화재청은 7건 등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혼개통헌의(渾蓋通憲儀)`는 해시계와 별시계를 하나의 원판형 의기(儀器, 천체의 운동을 관측하는 기구)에 통합해 표현한 천문 관측 도구로, 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알려진 제작 사례다.
중국을 통해 전래된 서양의 천문시계인 아스트롤라베(Astrolabe)를 실학자 유금(柳琴, 1741~1788)이 조선식으로 해석해 1787년(정조 11년)에 만든 과학 기구로서, 이 유물은 1930년대 일본인 토기야(磨谷)가 대구에서 구입해 일본으로 반출했으나, 2007년 고(故) 전상운 교수의 노력으로 국내에 환수된 문화재다.
`혼개통헌의`는 별의 위치와 시간을 확인하는 원반형의 모체판(母體板)과 별의 관측지점을 알려주는 여러 모양의 침을 가진 T자 모양의 `성좌판(聖座板)`으로 구성됐다. 모체판 앞뒷면에 걸쳐 `건륭 정미년에 약암 윤선생을 위해 만들다(乾隆 丁未 爲約菴 尹先生製)`라는 명문과 더불어 `유씨금(柳氏琴)`이라는 인장이 새겨져 있어 유금이 약암(約菴)이라는 호를 쓴 윤선생(실명 미상)을 위해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이밖에 밤 시간에 특정한 별을 관찰하는 `규형(窺衡)`, 별의 고도(위치)를 확인하는 `정시척(定時尺)`도 함께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는 모체판과 성좌판만 남아 있다.
모체판은 앞면 중심에 하늘의 북극을 상징하는 구멍에 핀으로 성좌판을 끼워 회전하도록 만들어졌다. 외곽을 24등분하여 맨 위에 시계방향으로 시각(時刻)을 새겼고 바깥쪽부터 남회귀선(南回歸線), 적도(赤道), 북회귀선(北回歸線)의 동심원, 위쪽에 지평좌표원(地坪座標圓)을 새겼다.
성좌판은 하늘의 북극과 황도(黃道) 상의 춘분점(春分點)과 동지점(冬至點)을 연결하는 T자형으로, 축과 황도를 나타내는 황도원(黃道圓)을 한판으로 제작했으며, 특정별과 대조할 수 있도록 돌출시킨 지성침(指星針)이 11개가 있다. 뒷면의 윗부분에는 `북극출지 38도(北極出地三十八度)`란 위도를 새겼으며 이는 곧 서울(한양)의 위도 37.5도에 해당한다.
모체판과 성좌판에 새겨진 별자리는 기본적으로 중국의 `혼개통헌도설(渾蓋通憲圖說)`에 근거한 것이지만 유금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도록 독자적인 별을 그려 넣기도 했고 중국 책의 실수를 바로 잡아 반영하기도 했다. 이는 유금이 `혼개통헌도설`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었고 이와 연관된 기하학에도 능통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혼개통헌의`는 서양의 관측기기인 아스트롤라베를 받아들여 동아시아에서 제작된 유일무이한 천문 도구이자 서양 천문학과 기하학을 이해하고 소화한 조선 지식인들의 창의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실례다. 또한, 제작 원리와 정밀도에 있어서도 18세기 조선의 수학과 천문학 수준을 알려주는 우리나라의 소중한 과학 문화재로서 보물로 지정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
`이인문 필 강산무진도(李寅文 筆 江山無盡)`는 18세기 후반~19세기 초 궁중화원으로 이름을 떨친 이인문(李寅文, 1745~1821)이 그린 것으로 총 길이 8.5m에 달하는 긴 두루마리 형식이다.
이 그림은 이인문의 그림 중 처음 보물 지정이 예고된 작품으로, 조선 말기 학자 추사(秋史) 김정희(1786~1856)가 소장했던 것이다. 동아시아에서 유행한 전통적 화제(畵題)인 `강산무진(江山無盡)`을 주제로 끝없이 이어지는 대자연의 경관을 형상화했다.
웅장한 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해서 그린 것으로, 넓은 평원(平遠)에서 시작하다가 우뚝 솟아오른 절벽이 나타난 전반부와 험준한 산세가 중첩되어 광활하게 그려진 중반부, 그리고 다시 잔잔한 풍경으로 연결되는 3단계 구성은 심사정(沈師正, 1707~1769)의 `촉잔도(蜀棧圖)`(1768년, 보물 제1986호)와 많은 유사성을 보여준다.
`강산무진도`는 산수를 배경으로 하면서도 `촉잔도` 보다 풍속적 요소를 현실감 있게 결합시켰고 표현에 있어서도 붉은색과 연두색을 많이 사용해 화사한 분위기를 극대화한 점, 산의 생김새를 더욱 또렷하게 묘사해 박진감을 더해준다는 점에서 이인문의 개성이 잘 반영됐다.
이처럼 이인문의 `강산무진도`는 한국회화사에서 보기 드문 장권(長卷)의 산수화로서 전문 직업 화가로서 그의 높은 기량이 유감없이 발휘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파노라마처럼 이어지는 광활한 산수 표현과 정교하고 뛰어난 세부 묘사가 일관된 조화를 이루고 있어 조선 시대 회화의 대표작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신편유취대동시림 권9~11, 31~39(新編類聚大東詩林 卷九~十一, 三十一~三十九)`는 총 70권 중 권9~11 및 권31~30에 해당하는 책으로, 1542년(중종 37) 경에 쓰인 금속활자인 `병자자(丙子字)`로 간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판본이다. 이 판본은 `동문선(東文選)`에 수록된 시(詩)의 원문과 비교할 때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어 16세기 우리나라 시문집 간행의 과정을 살펴보는데 중요한 서책으로 판단된다.
`신편유취대동시림`은 조선 중종 연간의 문신인 유희령(柳希齡, 1480~1552)이 고대로부터 당시까지의 우리나라 문인들의 시를 모은 70권의 시선집(詩選集)이다. 기존에 간행된 시문집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시기적으로는 고대로부터 당대까지 왕실, 여성, 승려, 귀화인 등의 작품을 망라했다.
현재까지 동일 판본이 확인되지 않은 유일본이자 1516년(종종 11, 병자년)에 중국 명나라 때 간행된 `자치통감(資治通鑑)`을 바탕으로 하여 주자도감(鑄字都監)에서 새로 주조한 `병자자`로 인출한 서책이라는 점, 조선 전기 금속활자의 발전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자료이다.
`고창 선운사 참당암 석조지장보살좌상(高敞 禪雲寺 懺堂庵 石造地藏菩薩坐像)`은 고려 말~조선 초에 유행한 두건을 쓴 지장보살좌상이다. 온화한 표정과 불룩한 입술, 양쪽에서 드리워져서 여의두(如意頭) 형태로 마무리 진 띠 장식, 둥근 보주(寶珠)를 든 모습, 그리고 치마를 묶은 띠 매듭 등은 고려 말기 조각 양식을 충실하게 반영했다.
이 지장보살좌상은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비례와 띠로 묶어 주름잡은 섬세한 두건의 표현 등이 조형적으로 우수할 뿐만 아니라, 보주를 든 두건 지장의 정확한 도상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여말 선초의 지장 신앙과 지장도상 연구에 귀중한 사례다. 이 시기 금동과 목조로 제작된 지장보살상은 몇 점이 전하고 있으나, 석조로 제작된 지장보살 중 보존상태가 거의 완벽한 사례는 참당암 지장보살좌상이 거의 유일하다.
대좌의 경우 보살상과 함께 조성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상ㆍ중ㆍ하대를 완전하게 갖추고 있고 가늘고 긴 형태, 여의두문(如意頭文)이 새겨진 안상(眼象) 등에서 고려시대의 특징이 뚜렷하므로 함께 보물로 지정하여 보존ㆍ관리할 가치가 있다.
`완주 갈동 출토 동검동과 거푸집(完州 葛洞 出土 銅劍銅戈 鎔范 一括)`은 갈동 1호 토광묘에서 출토된 거푸집(용범, 鎔范) 2점으로, 한 점은 한쪽 면에만 세형동검의 거푸집을 새겼고, 다른 한 점은 동검(銅劍, 칼)과 동과(銅戈, 창)가 각각 양면에 새겨져 있다. 초기 철기 시대 호남 지역의 청동기 제작 문화를 알려주는 유물로서, 고분의 편년과 거푸집에 새겨진 세형동검의 형식 등으로 볼 때, 기원전 2세기경에 실제로 사용된 후 무덤에 매장된 청동기 제작용 거푸집이다.
이 석제 거푸집은 실제로 사용한 흔적이 남아 있으며, 같이 나온 유물들로 보아 출토 정황이 명확하여 매우 드문 고대 청동기 생산 관련 유물로서 매우 귀중한 문화재다. 거푸집의 상태, 새겨진 세형동검과 동과의 형태 등이 매우 자세하고 조각 솜씨가 탁월하다는 점에서도 주목되는 작품이다.
지금까지 한반도에서 청동기~초기 철기 시대에 해당하는 거푸집들이 발견된 사례는 10여 건이지만 대부분 출토지가 불분명하다. `완주 갈동 출토 동검동과 거푸집`은 출토 지점과 출토 정황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사례라는 점에서 자료의 진실성과 중요성이 다른 거푸집들과 비교하기 어렵다. 또한,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여 당시 사회의 청동기 주조기술을 보여주는 데도 탁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완주 갈동 출토 정문경 일괄(完州 葛洞 出土 精文鏡 一括)`은 초기 철기 시대인 기원전 2세기경에 사용된 2점의 청동제 거울로서, 정식 발굴조사에 의해 출토된 보기 드문 사례다.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반교리에 자리한 갈동 5호와 7호 토광묘에서 각각 한 점씩 출토됐다.
한반도에서 지금까지 출토된 정문경은 약 60점이며, 그 중 `전(傳) 논산 정문경`은 국보 제141호로 지정돼 있고, 화순 대곡리에서 나온 정문경은 함께 출토된 팔주령(八珠鈴), 쌍주령(雙珠鈴) 등과 함께 국보 제143로 `화순 대곡리 청동기 일괄`로 지정되어 있다. 완주 갈동 5호 토광묘와 7호 토광묘에서 출토된 정문경 2점은 전(傳) 논산 정문경이나 화순 대곡리 정문경보다 늦은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문양이 매우 정교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초기 철기 시대의 늦은 시기를 대표할 수 있는 정문경으로 판단되며, 우리나라 청동기 제작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물로 평가된다.
이와 같이 완주 갈동 출토 정문경 2점은 출토지점과 출토정황이 명확할 뿐 아니라 완형에 가깝고 뒷면에 새겨진 문양도 매우 세밀하고 아름다워 우리나라 초기 철기 시대 청동기 주조기술을 이해하는데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으므로, 보물로 지정해 보존ㆍ관리할 필요가 있다.
`도기 연유인화문 항아리 일괄(陶器 鉛釉印花文 壺 一括)`은 통일신라 8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대호(大壺)와 소호(小壺) 총 2점으로 구성돼있다. 대호와 소호는 제작 당시 외호(外壺)와 내호(內壺)의 용도를 염두에 두고 제작했는지 불분명하나 유사한 형태와 문양, 제작기법을 보여주고 있어 같은 공방과 장인(匠人)에 의해 조성됐을 가능성이 높다.
입자가 미세한 점토를 활용해 구워냈고 유약은 산화납과 산화동을 섞어 녹색을 띠도록 만든 녹유계(綠釉系) 연유(鉛釉, 납이 든 잿물)다. 구연부와 몸체 전반에 걸쳐 종류가 다른 인화문(印花文, 찍은무늬)을 찍었으며 문양대를 분할해서 시각적인 다양함을 추구했다.
뻐항아리(골호, 骨壺) 계열의 통일신라 연유도기(鉛釉陶器) 항아리 중 가장 크고 문양소재가 화려하며, 통일신라 시대 연유도기의 제작과정을 잘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비록 구연부와 바닥굽 등 일부 파손으로 인해 후대에 보수를 거쳤으나 동시기 도기와 비교할 때 조형적ㆍ기술적 측면에서 독보적이며, 예술적 가치와 희소성 측면에서도 8세기 통일신라 도기(陶器)를 대표할만한 가치가 충분하므로 보물로 지정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다.
문화재청은 보물로 지정 예고한 `혼개통헌의` 등 총 7건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ㆍ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29 · 뉴스공유일 : 2019-04-2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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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가 군 사망사고의 진실 규명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되었다. 위원회는 군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중이다.
유가족들의 명예 회복과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위원회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의문사 사건뿐 아니라, 사고사, 병사, 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
과거에도 비슷한 맥락의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2006~2009년)가 있었으나,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1948. 11월~2018. 9월)를 다룬다는 점에서 조사범위가 훨씬 넓어졌다.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군 관련 조사관은 배제하고,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구성하였다는 점에서 국민의 인권증진 측면 및 정부에 바라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췄다는 평가다.
더욱이 2014년 관련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사망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림으로써, 사망원인을 규명하는 위원회의 활동이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위원회 활동기간은 특별법에 따라 3년(2018. 9월~2021. 9월)이며, 진정서 접수는 조사 기간(1년)을 감안해 2년간(~2020. 9월) 받는다.
진정을 원할 경우 위원회 홈페이지(www.truth2018.kr)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신 후 위원회(서울 중구 소공로 70, 포스트타워 14층)로 우편 또는 방문하면 된다. 이메일(trurh2018@korea.kr), 팩스(02-6124-7539)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구술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위원회 대표전화(02-6124-7531, 7532)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서구는 위원회 활동기간이 한시적이고, 특별법상 직권조사는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관내 유족들이 시일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위원회와 긴밀히 협력, 홍보할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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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4-29 · 뉴스공유일 : 2019-04-2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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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이달 26일 정부광고자문위원회를 출범하며 위원 10명을 위촉하고 호선으로 김병희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김기현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사무총장 ▲김병희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류진한 계명대학교 언론광고학부 교수 ▲박선미 대흥기획 본부장 ▲신원수 한국온라인광고협회 부회장 ▲이승진 한겨레신문 상무이사 ▲임나영 한국방송협회 변호사 ▲오상옥 골프저널 대표 ▲윤미경 엠포스 대표이사 ▲차성진 한국언론진흥재단 광고본부장 등이다.
정부광고자문위원회는 2018년 12월에 시행된 「정부광고법 시행령」의 제13조, 제14조 등에 따라 구성됐다. 위원은 정부광고 관련 학회 또는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 등을 준수해 추천자 중에서 남성 6명, 여성 4명으로 위촉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정부광고 제도 개선, 품질 향상, 중장기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자문에 응하는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3년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29 · 뉴스공유일 : 2019-04-2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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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교육감이 광주를 방문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광주시교육청 청사 이전, 4차산업혁명 진로체험센터 설립 등 핵심 현안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28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유은혜 부총리가 이날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열린 ‘공간혁신프로젝트 참여학생 간담회’에 참석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행사에 앞서 유은혜 부총리, 이용섭 광주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광주시교육청의 핵심 현안사업인 청사 이전과 4차산업혁명 진로체험센터 설립을 건의했다.
광주시교육청 청사는 개청 후 30년 동안 조직 확대로 현 청사의 포화상태가 심각한 상황이다. 30년 전 142명이었던 근무 인원은 현재 412명으로 늘었다. 이로 인해 사무실과 주차 공간이 현저히 부족해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
장휘국 교육감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88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신청사 개청 계획을 밝혔다. 특히 전체 사업비의 50%인 440억 원의 국비 지원을 유은혜 부총리에게 건의했다.
4차산업혁명 진로체험센터는 광주학생들이 4차산업혁명 기술을 배우고, 미래핵심역량을 기르는 공간이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사업을 진행하며 미래기술체험관, 진로직업체험관, 진로정보제공관, 진로심리검사실 등의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시교육청 소유 유휴부지에 설립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300억 원 규모다. 장휘국 교육감은 전체 사업비의 50%인 150억 원의 국비 지원을 유은혜 부총리에게 건의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청사 이전은 광주시교육청의 오랜 숙원사업이며, 4차산업혁명 진로체험센터는 우리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키우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공간이다”며 “유은혜 부총리의 협조와 교육부의 국비 지원으로 광주시교육청의 핵심 현안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19-04-28 · 뉴스공유일 : 2019-04-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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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서대석 구청장)가 지난 27일 파주시 임진각 일대에서 남북 화해와 평화의 염원을 담은 DMZ평화인간띠운동에 참여했다.
평화인간띠운동은 4‧27 판문점선언 1주년을 기념하여 4월 27일 14시27분 민족분단의 상징인 DMZ 평화누리길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국 각지의 참여자들은 강원도 고성에서 인천 강화까지 500여Km에 이르는 구간에서 손을 맞잡고 인간띠를 만들어 대립과 분단의 아픔, 남북화해와 평화의 메세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 통일에 대한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서구청은 평화의 길로 나아가는 뜻깊은 자리에 동참하고자 DMZ평화인간띠광주전남본부와 MOU를 체결하고 지역사회단체와 협력해 참여자를 모집하였으며 지역주민, 공직자, 민주평통 회원 등 총170여명이 참여했다.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서구 지역주민은 “평화와 통일의 시대적 염원을 담은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며 “통일에 대한 우리의 염원이 북측을 비롯 전세계에 알려져 남북에 지속적인 평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전남구간인 임진각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가 우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배려하는 하나 된 마음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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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4-28 · 뉴스공유일 : 2019-04-2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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