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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수달이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발견됐다.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그간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복원사업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자연환경연구공원 연구관 인근 다리 밑에서 수달 배설물이 발견되면서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수달의 서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공원에는 12종의 멸종위기 식물과 2급 곤충인 참호박뒤영벌의 서식도 발견됐다. 이어 황조롱이를 비롯해 8종의 천연기념물과 2급에 해당하는 삵ㆍ담비도 확인된 것으로 파악됐다. 자연환경연구공원은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동식물 서식지 보전지역이다. 공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생태환경을 보존해 나가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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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술값 내기에서 지자 안주를 들고 나온 식당 여주인을 폭행한 6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6단독 문홍주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A(62)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7년 6월 14일 오후 6시 45분쯤 대전 동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지인과 술값 내기로 장기를 두기로 하고 술과 안주를 주문했다. 이후 장기에서 지자 안주를 가지고 나오는 식당주인 B(66)씨에게 "안주를 주문한 적 없다"고 욕설을 하며 폭행해 20일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가 입은 상해가 비교적 중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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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대구 전투기`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전투기 소음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24일 오후 3시 30분께 대구광역시 전역에 굉음 소리가 강하게 들렸다. 이 소음의 원인은 오는 27일 대구 K2 공군기지에서 진행되는 경북남부지역 `스페이스 챌린지 2019` 사전 훈련인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개 및 사전연습은 오전 11시 30분부터 40분까지 10분간,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10분까지 발생했다. 이에 대구 시민들은 "대구에 전쟁난줄", "전투기 소리 10분 이상 지속되니까 귀가 먹먹하다" 등 다양한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7일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과학축제`이다. 청소년들에게 하늘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979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41회를 맞았다. 이날 스페이스 챌린지 대회 이외에도 항공기 시뮬레이터 탑승, 전투기, 항공무장, 대공무기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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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앞으로 돋보기안경 및 도수 물안경을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24일 보건복지부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오는 25일부터 6월 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돋보기 안경과 도수 물안경을 온라인에서 거래하거나 해외에서 구매하는 행위는 현재 관련 법령에 따라 금지돼왔다. 이에 소비자의 구매경로 선택권 확대를 위해 안경 및 콘택트렌즈에 대한 온라인 판매 허용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번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은 전자상거래ㆍ통신판매 사업자와 안경사가 양안 굴절률이 동일하고 +3.0디옵터 이하인 돋보기안경과 도수 물안경의 온라인 판매를 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소비자의 청약을 받아 해외에서 구매 또는 배송 대행하는 방법으로 양안동일ㆍ저도수 돋보기안경과 도수 수경을 판매할 수 있다. 다만 소비자가 중간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고 해외 직구(직접배송)를 하는 경우는 의료기기 관련 법에서 금지된 행위로 이번 개정안에 해당하지 않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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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모한 `2019년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도시`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에 시는 2020년까지 1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도시 선정사업은 전통적인 스포츠분야에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접목한 스포츠융복합산업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 및 관련 산업체 육성 등을 위한 클러스터를 조성해 그 효과를 도시 전체로 파급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지자체를 선발해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부산시는 2022년까지 4년간 국ㆍ시비 등 총 172억 원을 투입해 ICT& 스마트헬스케어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개념의 스포츠융복합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산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부산가톨릭대학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함께 산ㆍ학ㆍ연ㆍ관 클러스터를 구축해 스포츠기업이 창업 단계에서부터 글로벌기업 단계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방위적인 원스톱 기업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선7기 10대 전략사업으로 신기술 중심 혁신성장 포트폴리오 구축에 스포츠를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채택하는 등 부산시의 강력한 추진 의지가 이번 선정의 배경이 됐다"며 "참여기업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혜택이 반드시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을 각별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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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2월 출생아 수가 또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2월 인구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월 출생아 수는 기존 2만7600명에서 2만5700명으로 총 1900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981년 통계작성 이후 가장 적은 규모이다. 월별 출생아 수는 2015년 11월 이후 39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혼인건수도 줄어들었다. 2월 혼인 건수는 1만8200건으로, 지난해 2월 1만9000건보다 800건 하락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25~34세 인구가 감소 중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라며 "혼인은 신고 기준인데 올해 2월은 설 연휴로 동사무소ㆍ구청 신고 가능 영업일이 전년도 2월보다 하루 적었던 것도 한 요인"이라고 전했다. 한편, 2월 이혼 건수는 8200건으로 전년 2월보다 500건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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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종합박람회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9`가 본격 개막했다. 24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9` 개막식이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정성호 국회기획재정위원장, 백재현 국회의원, 김정우 국회의원, 구윤철 기획재정부차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차관, 박원주 특허 처장, 이화순 경기부지사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했다. 박람회는 이달 24~26일 동안 열릴 예정이다. 조달청에 따르면 올해 20회를 맞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는 440개 우수 조달기업이 참가하고, 해외 바이어와 해외 조달기관 관계자 160여 명을 초청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올해는 드론, VR, 3D프린터,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제품의 공공수요를 창출하고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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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도시락, 샐러드, 즉석밥 제조업체 등 70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가정간편식 제조ㆍ판매업체 총 4893곳에 대한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0곳이 적발됐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17곳) ▲유통기한 연장표시(2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6곳) ▲건강진단 미실시(22곳) ▲시설기준 위반(5곳) 등이다. 식약처는 적발된 업체에게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아울러 편의점과 온라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정간편식 제품 883건을 수거해 검사했다. 검사가 완료된 478건 중 4건에서 대장균이 기준 초과 검출돼 해당제품은 회수ㆍ폐기 및 행정처분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한편,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가 증가되는 가정간편식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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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조현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청소년이 이웃 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경남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아파트 6층 복도에서 18세 A군이 윗층에 살고있던 75세 김 모 할머니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할머니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군은 범행 이후 본인 집에 있다가 체포됐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할머니가 머리에 들어온다"는 등 횡설수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한 A군이 2017년 경남의 한 대학병원에서 조현병 진단을 받았다는 부친의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집에 있던 흉기로 범행한 것으로 보고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현병은 인격분열의 증상을 일으키는 정신 질환이다. 우리나라에만 약 50만 명 정도의 환자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 각종 범죄로 이어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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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이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과 인프라시설물의 스마트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인프라시설물 관리의 경우 인력에 의한 육안점검에 의존해 점검자의 주관적 판단, 비탐지 영역 점검 곤란 등의 문제로 시설물의 안전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이런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건설연이 개발한 `스마트 인프라 관리 기술`은 성능과 내구성이 탁월한 광섬유 센서를 콘크리트 시설물에 매립하고 기존 통신망을 활용해 인프라의 데이터를 취득하고 분석ㆍ관리하는 미래형 시설물 관리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건설연과 공단은 공단이 관리하는 서울시 인프라 시설물의 스마트 관리를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상호 협력함으로써 인프라 관리 분야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연은 광섬유 기반 스마트 강연선 및 신경망 센서 등을 개발하고, 공단은 개발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문제점 등을 보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건설연 관계자는 "건설연은 인프라시설물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첨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형 스마트 관리기술이 실용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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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세계예방접종주간(이달 24일~30일)을 맞아 네이버 해피빈ㆍ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펼치는 예방접종 캠페인에 배우 인교진ㆍ소이현 부부가 동참한다고 밝혔다. `세계예방접종주간`은 예방접종률 향상 및 인식 제고를 위해 2002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했다. 소이현은 "우리에게 당연한 예방접종이 지구 반대편 어린이와 부모에게는 당연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이 아팠다"라며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엄마가 되어보니 더 절실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인교진은 "빈곤과 전쟁으로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마음을 나눠달라"며 캠페인 참여를 호소했다. 이번 예방접종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과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진행하며, 관심 있는 누구나 네이버 해피빈 웹페이지를 통해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측은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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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교통사고로 뇌를 다쳐 식물인간이 된 여성이 27년 만에 깨어나는 일이 알려지며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달 23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은 아랍에미리트 출신의 여성 무니라 압둘라씨가 식물인간이 된 지 27년 만에 의식을 되찾아 회복했다고 보도했다. 1991년 사고 당시 32세였던 압둘라씨는 네 살 아들 오마루 웨베어와 함께 스용차 뒷자석에 앉아있다가 버스와 충돌하기 직전에 아들을 품에 안아 보호했다. 이에 교통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압둘라씨는 병원에 급히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식물인간 판정을 받았고 아들은 경상에 그쳤다. 가족들은 치료를 포기하지 않았고, 아랍에미리트로 돌아와 여러 병원을 옮기며 치료를 이어가다가 지난해 독일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곳에서 팔다리 근육을 교정하는 수술을 여러 차례 받는 등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도 병행됐다. 치료가 계속 되던 지난해 어느 날 아들 오마르씨가 압둘라씨의 병원에서 다른 사람과 말다툼을 벌이게 되었고, 이 일이 촉발제가 되어 압둘라씨의 상황을 호전시키는 기적이 발생했다. 오마르씨는 "당시 오해가 있어 말다툼을 했는데 엄마는 내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느낀 것 같다"라며 "이 소리가 엄마를 자극했고, 곧이어 엄마는 이상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말다툼을 한 지 사흘 만에 오마르씨는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불러 잠을 깼고, 이름을 부르던 사람은 놀랍게도 엄마 압둘라씨였다. 이에 대해 오마르씨는 "기뻐써 펄쩍 뛰었다. 몇 년이고 꿈꿨던 순간이었다. 내 이름이 어머니가 말한 첫 단어였다"라며 기쁨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내가 어머니 얘기를 공유하려는 이유는 사랑하는 이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말라고, 설사 코마 상태에 있더라도 죽었다고 여기지 말라고 사람들에게 말하기 위한 것"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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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철도공단ㆍ이사장 김상균)이 몽골철도공사(사장 셍겔 볼트)와 양국 철도분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달 23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2010년 확정된 몽골철도건설계획(총연장 5600km)에 대해 신설노선 시공 및 자문에 관한 협력 ▲철도기술과 인력 교류 및 훈련 등에 관한 사항을 합의했다. 또한, 오는 6월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울란바토르에서 `몽골철도학교`를 개최해, 이를 통해 현지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동시에 발주처와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유라시아 대륙 심장부에 위치한 몽골은 우리 정부 신북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라며 "금번 광범위한 철도교류협력회의 등을 통해 양 국가의 철도 발전 뿐 아니라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현에도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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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소주업계의 대표적인 브랜드 `하이트진로`가 3년 5개월 만에 소주 출고가격을 인상한다. 24일 하이트진로는 오는 5월 1일부터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360㎖)의 공장 출고가격을 병당 1015.7원에서 65.5원 오른 1081.2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15년 11월 가격 인상 이후 원부자재의 가격, 제조경비 등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했다"면서 "3년여 간 누적된 인상 요인이 10% 이상 발생했으나, 원가절감 노력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인상률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종 소비자 지불가격은 더 비싸질 전망이다. 기존 식당에서 판매되는 소주가격은 4000원에 머물렀으나 가격 인상 후 5000원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울러 하이트진로 외에 타 주류업체들의 가격 상승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한 업계 관계자는 롯데주류 측이 가격 인상 계획과 구체적인 시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지만, 곧 인상 수순을 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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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교육연수원(원장 김동일)이 23일 광주광역시학교시설지원단 대강당에서 학교장 및 기관장을 포함한 4급 이상 고위공직자 360여 명을 대상으로 '2019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향상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솔선수범해야 할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 윤리의식 함양과 의식전환을 통해 깨끗한 학교문화 및 청렴한 교육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연수원은 이날 특별교육을 위해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 이사장은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청렴리더십’을 주제로 금품 등 수수금지, 부정청탁, 공익신고, 공무원행동강령 등 구체적 사례를 통해 위반사례별로 대처능력을 높이는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오승현 부교육감은 인사말을 대신해 ‘청렴과 사회적 자본’을 주제로 청렴과 공직윤리, 청렴 성찰, 확장형 청렴의 길에 대해 말하며 ‘확장형 청렴의 내재화’를 강조했다. 광주교육연수원 김동일 원장은 “‘공직자로서 청렴은 기본’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장 및 고위직 솔선수범 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렴의식을 고취시켜 청렴한 광주교육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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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서일대학교 SU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9일 교내 호천관에서 현재 사회의 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고 멋진 여성으로 사회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2019 상반기 여성 CEO 특강’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는 ㈜더리더스컴퍼니 이해리 대표가 ‘여성 CEO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해리 대표는 2012년 회사를 설립해 7년 동안 운영해오며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열정’, ‘공부’, ‘맨땅에 헤딩’, ‘도전’, ‘여자’라는 5가지의 키워드로 여성이 겪을 수 있는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스스로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소통을 통해 격려하는 시간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2011년 마스코트 걸그룹 데뷔부터 스무 살에 처음 창업을 하게 된 이야기, 무한도전 PPL을 시작하게 된 계기, 매니지먼트로의 사업영역을 넓히게 된 이야기 등 자신의 경험을 함께 나누면서 여학생들이 현재 겪고 있는 진로에 대한 불안감과 취업에 대한 두려움, 경쟁이 강요되는 현실 때문에 낮아진 자존감에 대해 유쾌하고 진솔하게 담아냈다.   강연에서 이 대표는 “Here’s to strong women may we know them, may we be them, may we raise them 강한 여자들을 알게끔, 강한 여자들이 되게끔, 강한 여자들을 키울 수 있게끔, 우리 모두 멋진 여자들을 위하여 라는 말을 인용하며, 창업을 하게 되던, 어떤 일을 하게 되던,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여기에 있는 모든 분들이 저를 포함해서, 한 명 한 명 정말 멋진 여자들이 되어서 자신의 자리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한편, ㈜더리더스컴퍼니 이해리 대표는 그 동안 다양한 해외 KPOP 공연, 드라마. 예능 마케팅 및 PPL사업을 운영해왔다. 대표적으로는 ‘무한도전’,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의 프로그램들이 있다. 최근에는 가수들이 컴백할 때 진행하는 컴백 프로모션 기획, 관리, 운영, 팬 관리 등 가수 PR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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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황정환)』은 상사화 자원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3일 영광군청에서 체결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육종연구를 통한 경쟁력 높은 신품종 발굴로 구근화훼류(나리, 글라디올러스 등)의 국산품종 보급율을 높이는 등 화훼산업 발전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구근류인 상사화 연구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상사화의 개화조절 및 대량증식, 육종에 관한 기술 구축’ 업무협약을 통해 영광군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화훼류의 관광자원화와 관련한 연구 및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상사화의 개화기 조절 기술연구를 통해 향후 영광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의 지속적인 기술협력과 연구를 통하여 상사화의 대량증식 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자원화 함으로써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전문 재배농가를 육성하는 등 상사화를 이용한 체계적인 산업화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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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최근 연꽃의 씨앗인 `연자육`이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져 각광받고 있다.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 필수 아미노산, 항산화 성분 등이 함유된 연자육은 예부터 `왕의 보약`으로 불렸다. 또한 양귀비가 사랑한 미의 식재료로도 알려졌다. 연자육은 체중 관리에 큰 도움을 주는 식재료이다. 연자육에는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노폐물을 배출해 주는 영양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또한 연자육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은 DNA 산화를 억제하고 각종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 밖에도 고혈압, 심신 안정과 치매 예방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연자육 섭취 방법은 다양하다. 연자육을 밥에 넣어 먹거나 죽을 끓여 먹을 수 있다. 분말 티백으로 차를 우려내 마시는 것도 좋다. 하지만 연자육 부작용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연자육 과다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가 발생될 수 있어 일일 섭취량은 약 8~10개, 연자육차는 2~3잔만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연자육 속 연심에 든 알칼로이드 성분이 심장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약하게 익혀 먹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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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강원 삼척시, 정선군 지역에서 `이동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오는 25일 삼척시청, 이어서 26일 정선군청에서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 분야는 행정ㆍ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임금체불 등 모든 행정 분야이다. `이동신문고`는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상담서비스다. 권익위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 관련 사업과 연계해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의 고충을 적극 발굴해 해결할 방침이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임금체불 등에 관한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주민들의 산불피해 관련 상담도 이동신문고를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권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를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몸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멀어서 국민권익위의 고충민원 상담 등을 이용하지 못했던 지역 주민들께서는 이번 이동신문고를 방문해 다양한 고충들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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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시험 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의 쌍둥이 자매가 법정에서 관련 의혹을 부인하는 증언을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이기홍 판사 심리로 오늘(23일) 열린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H씨의 공판에서 쌍둥이 언니 A양은 "아버지가 중간ㆍ기말 시험 답안을 사전에 알려준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느냐"는 변호인의 질문에 "결코 없다"고 답했다. 이어 A양은 "오로지 공부를 열심히 해 실력으로 인문계 1등을 한 것인데, 아버지가 같은 학교 교무부장이라는 이유로 다른 학부모와 학생들의 시기 어린 모함을 받는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맞다"고 답했다. 1학년 1학기에 각각 문과 121등, 이과 59등이었던 쌍둥이 자매는 2학기에는 문과 5등, 이과 2등으로 성적이 올랐다. 이어 2학년 1학기에는 문과와 이과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이들은 경찰 수사가 발표된 지난해 12월 퇴학 처분을 받았다. 검찰은 시험 후 정답이 정정된 문제를 틀리거나 자매가 똑같은 오답을 적은 이유에 대해 물었지만 A양은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답했다. 동생 B양도 급격한 성적 상승에 대해 "교과서와 선생님 말씀에 충실했다"고 말하며 전 교무부장의 시험 문제와 정답 유출 의혹을 부인했다.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인 H씨는 재직 당시 2017년 1학기 기말고사부터 2018년 2학년 1학기 기말고사까지 5차례 시험 문제와 답안을 재학생인 두 딸에게 알려줘 학교의 성적 평가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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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북한산의 한국의 전통정원 `성락원`이 오늘(23일)부터 6월 11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명승 제35호에 해당하는 성락원은 조선 철종 때 이조판서를 지낸 심상응의 별장이었다가 항일투쟁으로 유명한 의친왕(고종의 아들)이 35년간 별궁으로 사용했던 곳이다. 성락원은 `도성 밖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리는 정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바위와 계곡 등 자연 풍경과 지형과 어우러져 조선 시대 정원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성락원은 현재 개인 소유로 관리되고 있으며, 시설을 관리하는 한국가구박물관이 복원 완료 전에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관람 신청은 한국가구박물관으로 전화하거나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관람은 사전예약을 한 사람에 한 해 주 3일(월, 화, 토) 20명씩으로 이뤄진다. 관람료는 1만 원이다. 정영준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문화재청과 함께 성락원의 복원ㆍ정비를 추진하고 소유자 측과 협의해 개방 시기를 늘려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방문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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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올해 6월 25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 등에 따라 혈중알코올농도 0.03%~0.05%미만의 운전자도 형사 처벌을 받는다. 23일 경찰청에 따르면,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지속적인 단속과 감시로 3개월간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전년 대비 35.3% 감소했다. 그러나 이로 인한 사상자가 5495명 발생하는 등 음주운전의 심각성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이후 올해 2월부터 3월에 적발된 운전자는 2026명에 달했다. 이 중에서 음주 교통사고를 일으킨 운전자가 81명이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부상자가 124명 발생하는 등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환기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음주운전 단속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혈중알코올농도 0.03%~0.05%미만의 운전자에 대해서는 오는 6월 25일 개정 법령 시행 이후, 형사 처벌된다는 것을 강력하게 경고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청 관계자는 "한 잔만 음주를 해도 운전대를 잡지 않고, 전날 과음을 하거나 늦게까지 음주를 한 다음 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을 하는 등 안전한 운전문화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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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동작구(청장 이창우)가 길거리음식 위생환경을 개선하고자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점검 및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23일 구는 동작문화복지센터 소강당에서 노량진 컵밥거리와 이수사계길 거리음식 판매시설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교육과 건강검진을 내일(2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교육내용은 ▲식재료의 이해 ▲조리환경 위생관리 ▲조리 시 주의사항 ▲식중독 예방 ▲미세먼지 침투 방지 요령 등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구는 노량진 컵밥거리 33개소, 이수사계길 23개소, 중앙대ㆍ숭실대 주변 9개소, 신대방역 주변 4개소 등 총 69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9일, 30일 이틀 동안 거리음식에 대한 현장 위생상태 지도ㆍ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은 식품안전팀장을 비롯해 총 3개반으로 편성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배포한 위생점검표를 바탕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즉석섭취 및 위험도 높은 식품의 관리상태, 장비나 도구의 위생처리 여부, 유해한 화학물질의 보관과 사용법 등 꼼꼼한 점검이 이뤄진다. 점검결과 식약처 기준(60점 미만) 미달 시 관리부서에 통보하고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지도ㆍ점검을 강화한다. 동작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거리음식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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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화장품 브랜드 삐아가 자사 신제품 긴급 환불 조치에 나섰다. 23일 삐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 `블러 틴트`의 환불 신청을 안내했다. 삐아가 지난 10일 내놓은 해당 제품에서 출시된 지 2주 만에 이상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삐아 측은 "신제품 블러 틴트 일부에서 캡 조립 불량으로 정상 범위를 넘어 캡 위쪽으로 내용물이 새어 올라가는 현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구매하신 제품의 불량 유무와 관계없이 구매자 전원에 내용을 고지 후 신청하시는 모든 분들께 환불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환불 대상은 삐아 공식 판매처를 통해 지난 11일부터 19일 사이 이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이다. 삐아 공식 판매처는 ▲삐아 ▲네이버 ▲위메프 ▲티몬 ▲지마켓 ▲11번가 ▲스타일쉐어 등이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다음 달(5월)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환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후 5일 내에 환불이 완료되며, 해당 제품에 대한 수거는 이뤄지지 않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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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홍콩 최대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 항공`이 기내 물품을 훔친 승무원을 해고하겠다고 밝혔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캐세이퍼시픽은 좀도둑질 혐의로 6명의 기내 승무원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케세이퍼시픽 측은 "회사 물품의 분실 사례가 갈수록 늘고 있어 직원들에게 언제든지 임의 검사 대상이 될 수 있음을 고지했다"라며 "회사 물품을 유출한 경우 그 물품의 가치와 상관없이 해고 등 처벌에 직면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기내 승무원들이 빼돌린 물품은 고가의 아이스크림, 샴페인, 와인잔, 식기류, 빵, 물티슈 등 승객에게 제공되는 제품들에 해당했다. 회사 내부 조사 결과 지난 수년 간 기내 승무원의 좀도둑질로 인한 피해 규모는 수 억 홍콩달러(HKD)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세이퍼시픽 노조는 사측의 의견을 수용하면서도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 임의 검사는 신중하게 이뤄져야 하며, 법적인 문제는 없는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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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시교육청이 역사적인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교육단체들과 함께 ‘평화통일교육주간’을 운영한다. 특히 23일 시교육청 본청에서는 나라와 민족의 '평화·통일·번영'의 염원을 담아 한반도기 게양행사를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4월22일부터 4월30일까지 운영되는 ‘평화통일교육주간’에 다양한 기념행사와 함께 통일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청 한반도기 게양행사를 시작으로 모든 학교에 기념 현수막 게시를 권고하기도 했다.   판문점선언 1주년 교육자료는 누리집 ‘615edu.eduhope.net’ 자료실에 게시해 학교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특히 25일(목)에는 대자초등학교와 무진중학교에서 판문점 선언 1주년 공동 공개수업을 진행한다. 공동수업 교재는 6·15광주교육본부・전교조광주지부・광주교총이 공동 개발했다. 대자초에선 3교시인 오전 11시, 무진중에서는 5교시인 오후 1시30분에 공개수업이 시작된다. 참관을 희망하는 관내·외 교사는 6·15광주교육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역사적인 4·27 판문점 선언이 하루 빨리 이행돼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평화통일교육주간’을 운영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평화로운 한반도에서 모두 함께 즐겁게 살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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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노원구(청장 오승록)가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ㆍ관리하고 비상시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자동차 자가 정비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10일부터 28일까지 총 8회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오후 2시~5시이다. 강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검사소장(前),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교수(前) 등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이론 교육은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자동차 기본구조 및 일상점검 ▲교통사고 사례 및 안전운전 방법 등이다. 실기 교육은 ▲엔진오일 및 브레이크 오일 체크 ▲부동액 등의 일상점검 ▲비상 시 응급조치 요령 등 구민들이 직접 자동차를 만지고 눈으로 확인하는 교육으로 노원자동차검사소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승록 청장은 "자동차 자가 정비 교실이 구민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ㆍ관리하고, 안전운행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자동차 정비능력을 배울 수 있는 자가 정비 교실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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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송파구(청장 박성수)는 구가 자체 개발한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시스템`으로 지난 7년 간 총 1억600만 원의 세외 수입을 거뒀으며 예산 절감 효과는 1억4000만 원에 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구가 2012년 8월에 개발한 이 시스템의 보급 비용은 200만 원이다. 2013년 서울 마포구, 경북 포항시 등 19곳을 시작으로 지난해 경기도 양주시 등 현재까지 총 54곳이 이 시스템을 사용 중이다. 시스템은 평가단 추출과 처리 결과가 자동으로 이뤄지고 권익위원회 평가 매뉴얼에 기초한 산출 방식 사용으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평가자 정보 암호화로 익명성도 보장받을 수 있다. 구는 전날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시스템` 보급 설명회를 개최해 이날 설명회에 강원 원주시 등 21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중 4개 기관이 추가 도입 의사를 밝혔다. 박성수 청장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송파의 가치를 높인다`는 생각으로 모든 행정서비스에 `청렴`을 밑바탕에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송파구표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대한민국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높이는 좋은 제도적 장치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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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최근 20년 사이 책 제목으로 작가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단어는 바로 `사랑`이었다. 23일 국립중앙도서관은 `세계 책의 날`을 맞아 1998년부터 2018년까지 10주기로 각각 간행된 책 제목 키워드 출현 빈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도서관정보나루에서 수집한 국내 ISBN을 부여받은 23만2560권의 책을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2018년에는 ▲사랑(1177회) ▲사람(902회) ▲우리(749회) ▲세상(714회) ▲행복(677회) 등이 순위에 올랐다. 약 10년 전인 2008년은 ▲사랑(1015회) ▲세상(711회) ▲사람(648회) ▲행복(601회) ▲수학(583회) 등으로 나타났고, 1998년은 ▲사랑(490회) ▲세계(271회), ▲한국(265회), ▲세상(240회), ▲사람(235회)이 2~5위로 조사됐다. `사랑` 외에도 `사람`과 `세상`이라는 단어는 출현 빈도 순위 5위권 안에 모두 들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키워드를 이어보면 `사랑하는 사람과 우리 세상 행복하게`가 된다. 취업난과 개인화돼 가는 사회 환경에서도 함께 행복하고자 하는 바람이 책 제목에 반영돼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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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필리핀 강진 여파로 클락 국제공항이 폐쇄되면서, 항공편 결항도 잇따라 일어나고 있다. 현지시각으로 이달 22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후 5시 11분께 필리핀 루손섬 구타드에서 북북동 방향으로 1㎞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필리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클락 국제공항이 폐쇄됐다. 이로 인해 필리핀에서 국내로 돌아올 예정이던 500여 명의 승객들의 발이 묶인 상황이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도 오늘(23일) 오전 3시 30분 승객 165명을 태우고 클락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항공편이 결항됐다고 전했다. 진에어와 제주항공도 각각 승객 177명과 156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결항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필리핀을 강타한 지진에 따라 현지에서는 최소 11명 사망, 24명 실종, 50여 명이 부상을 입는 등의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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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부산대 기숙사에 들어가 여학생을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한 남학생에게 징역 10년이 구형됐다. 23일 부산지법 형사6부(최진곤 부장판사)의 심리로 이날 열린 남학생 A(26)씨 1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10년형과 20년간 신상정보 공개를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A씨가 초범이지만 여자 기숙사에 침입해 범행 대상을 물색하고, 피해자를 주먹으로 때리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저로 인해 상처받은 피해자에게 정말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앞으로 절대 술을 마시지 않고 성실하게 살겠다"고 잘못을 뉘우치는 태도를 보였다. 또한 A씨의 변호인은 "A씨가 당시 술을 많이 마셔 의사결정 능력이 떨어진 상태였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지난해 12월 16일 오전 1시 30분 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부산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 여성 전용 기숙사인 `자유관`에 침입했다. 이어서 계단에서 만난 여학생의 입을 틀어막고 성폭행하려다가 주먹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다. 한편, A씨의 1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5월) 31일에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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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제4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가 오늘(23일) 시작된다. 최근 국사편찬위원회에 따르면 제4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접수가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해 다음 달(5월) 2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시험은 오는 5월 25일 오전 10시부터이다. 원서 제출 시 시험장 선택이 가능하며, 원하는 지역의 수용인원이 초과될 경우 응시 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또 시험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은 자는 응시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초등학생일 경우 수험표만 지참해도 된다. 시험 성적 발표는 올해 6월 7일 오전 10시 예정이다. 성적은 응시자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조회 및 출력이 가능하다. 만약 급수 변경을 원할 경우에는 해당 날짜 안에 기존 접수건을 취소하고 재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험 응시 취소는 이달 23일 오전 9시부터 5월 19일 오후 10시까지며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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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서울장학재단이 서울 소재ㆍ서울시민 등의 대학생 2000명에게 연간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서울장학재단은 오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2019년 `서울희망 대학 장학금`의 장학생 200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공지했다. `서울희망 대학 장학금`은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최대 200만 원의 등록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학생 중 1학기 현재 서울 소재 대학교에 다니거나, 비서울권 대학생이라도 서울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다른 장학금을 수혜 받았더라도 본인 등록금의 실제 납입액이 50만 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장학금 신청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오는 5월 3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 결과는 6월 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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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교장 안규완)가 학생과 교직원들의 직접 참여로 김치 공급업체를 선택했다.   23일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22일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김치 납품 업체 선정에 학생 240명과 교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시식회를 실시해 상위 2개 업체를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가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한 김치 업체 선정 방법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현장 평가를 통해 확정한 9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학교의 중요한 의사결정에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학교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계기로 작용해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1학년 이윤서 학생은 “학생들의 중요 관심사인 학교급식에 학생들의 의사를 적극 반영해주신 학교의 결정에 감사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학생들도 선택에 따른 책임감 또한 커져 참여의 의미를 깊이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안규완 교장은 “학교 민주주의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학교의 공동 주인으로서 자율과 자치를 통해 현안 문제를 깊이 논의해 실천 방법을 구체화하고 실행한 결과에 대해 공동으로 책임지는 학교를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직접 관련이 있는 의사결정엔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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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일부 방문객들이 평화의 광장 위령비를 `밥상`으로 사용한 사실이 알려졌다. 21일 전쟁기념관 고객의 소리 게시판에는 "전쟁기념관 관리 참담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현장 사진을 첨부하고 "사람들이 위령비를 밥상으로 삼아 식사를 하고 있다. 호국 영령들을 모신 곳에서 밥을 먹는 자체도 안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전쟁기념관 관리를 얼마나 허술하게 하는거냐"며 관리자들을 지적했다. 전쟁기념관 측은 확인 결과 이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평화의 광장에서 `2019 MY5K 걷기운동 나눔 행사`를 진행하기 전에 벌어진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에 대해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전쟁기념관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주최ㆍ주관사 안전요원도 함께 배치했으나 많은 인원 참석으로 통제가 불가해 위와 같은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이어서 "대관 시 위령비 등 중요한 장소 등에 대한 충분한 교육과 주의를 철저히 하지 않고 소홀히 한 것에 대한 관리책임을 통감하며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밥상`으로 전락한 기념비는 2015년 유엔 창설 70주년을 맞아 6ㆍ25전쟁 참전국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설치한 전쟁 참전국 위령비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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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노원구(청장 오승록)는 당현천 일대에서 `노원 등 축제`를 개최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5월) 6일까지 당현3교에서 한국성서대학교 앞까지 약 630m 구간에서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힐링 노원으로의 여행`이 주제로 4개의 테마에 관련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는 ▲힐링 플랫폼에 환승하다 ▲힐링 트레인에 오르다 ▲힐링 스테이션 노원을 만나다 ▲힐링토피아, 세상에 희망이 되다라는 4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또한, 당현로 산책로를 따라 불을 밝힌 경관조명도 볼 수 있으며 지역 예술단체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과 간단한 먹거리 부스 등도 마련된다. 부스는 평일에는 오후 6~10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5~10시까지 운영한다. 개막점등식은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어린이 교통고원 당현천 무대에서 진행한다. 오승록 청장은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노원 등 축제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구의 대표 축제다"라며 "당현천을 아름답게 물들인 빛을 바라보며 가족, 연인들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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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안데르센의 동화나라 `인어공주부터 백조왕자까지`가 이달 20일 남이섬 평화랑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에서는 덴마크의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작품과 덴마크 여황 마르그레테 2세의 미술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안데르센 작가의 `인어공주`, `황제의 새 옷`(벌거벗은 임금님), `못생긴 아기오리`(미운 오리 새끼), `눈의 여왕`(겨울왕국 모티브), `나이팅게일`, `돼지치기 왕자`, `백조왕자` 등 일곱편의 동화가 색다르게 펼쳐진다. 각 동화의 특성에 따라 사랑과 희생, 진실과 거짓, 소망의 실현 등 동화의 주제와 숨은 의미를 들여다 볼 수 있다. 덴마크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작품들은 스케치, 펜화, 석판화, 수채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됐다. 여왕의 데쿠파주(종이를 오려붙여 장식하는 기법)과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부엉이 가면` 공예품은 생전 안데르센 동화를 사랑했던 덴마크 여왕 마르그레테 2세의 예술적 감성을 담아냈다. 안데르센의 전속 일러스트레이터였던 빌헬름 페데르센과 로렌츠 프뢸리히의 그림, 1850년 출간된 전집 중 일부의 초판본, 동화 원작을 각색한 애니메이션 영상 등도 전시된다. 또 안데르센의 종이 공예품도 전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덴마크에는 종이를 오려 만든 편지지에 수수께끼를 적어 친구들에게 보내는 놀이문화가 있는데, 안데르센 또한 다양한 종이 공예 작품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다양한 종이 공예 작품들이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세계책나라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남이섬교육문화그룹이 주관해 남이섬 입장 시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올해 8월 25일까지 개최된다. 남이섬교육문화그룹은 국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나미콩쿠르(NAMI CONCOURS)`를 토대로 2년마다 남이섬에서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Nami Island International Children`s Book Festival)`를 개최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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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송파구(청장 박성수)는 공공청사 내 주민휴게 공간 확충하기 위해 `온조&갤러리 카페`를 조성하고 오는 23일 개장식을 갖는다. 22일 송파구는 기존 지하 `북카페`보다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청사 1층에 면적 100㎡, 40석 규모의 카페형 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온조&갤러리 카페`는 공정무역 원두를 취급해 제3세계 커피농가를 지원하고 음료는 2~3000원 내외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 일회용품 제한 정책의 모범이 되고자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텀블러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온조&갤러리 카페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송파구미술협회와 협업해 지역 미술가들의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정기적으로 전시하고 작은 음악회 등을 개최해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카페 운영은 취업 및 창업 교육과도 연계된다. 구가 운영하는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인 `참살이 실습터` 바리스타 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카페운영 기회를 부여해 현장능력을 키우는 실습장으로 활용된다. 박성수 청장은 "온조&갤러리 카페가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미술작품 감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사 유휴공간을 재구성해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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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동작구(청장 이창우)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사고파는 동작구 재활용 기쁨 `동재기 나눔장터`를 오는 27일 개최한다. 장터는 장승배기역 5번 출구 상도파크자이아파트 상가 앞에서 열리며 100여 개 판매대가 설치된다. 참가대상은 지역주민과 단체며 참가자는 의류, 도서, 장난감, 신발, 유아용품 등 품목을 싸게 사고 팔 수 있다. 특히 타 지역 주민도 참가 가능하며 개장 2주 전부터 구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또한, 구는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2개(1세트), 종이팩 1㎏ 당 휴지 1개를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수집보상장을 운영한다. 4개 재활용 체험장에선 부모와 함께 장터를 찾은 아이들을 위해 ▲책갈피, 방향제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부채 및 각종 공예품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행사가 열린다. 동작구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목표로 시작된 사업이 이제 주민들의 소통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절약과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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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광주광역시가 광주상공회의소와 함께 2019년도 광주형일자리 기업 발굴 및 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 4대 의제 가운데 2개 이상의 의제를 실행하면서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노력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평가를 거쳐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으로 선정한다.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에는 종업원 수에 따라 2000만 원에서 8000만 원의 인증 지원금이 차등 지급되며,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각종 행ㆍ재정적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광주형일자리 기업 발굴사업은 오는 7월 중 사업계획이 공고되고 오는 11월 중 인증심사위원회 심의ㆍ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아울러, 오는 5월부터는 광주형일자리 모델 도입을 위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광주형일자리 기업맞춤형 컨설팅`을 본격 실시해 컨설팅을 받은 기업이 올해 6월 시행되는 광주형일자리 기업발굴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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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제21회 함평나비 대축제가 오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된다. 지구촌 최대의 나비축제인 `함평나비 대축제`는 `나비와 함께하는 봄날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나비, 꽃, 곤충 전시 ▲야외 나비 날리기 ▲VR 나비체험 ▲사랑의 앵무새 모이 주기 ▲젖소목장 나들이 ▲세계음식 문화체험 ▲미꾸라지 잡기 체험 ▲나비모형 조립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비 스티커가 붙은 어린이용 비행기, 편백 큐브 주머니 만들기, 방향제, 디퓨저, 탈취제 등도 전시될 예정이며 최근 절도 미수 사건으로 전국적인 화제가 됐던 시가 100억 원의 황금 박쥐상도 특별 전시에 포함된다고 알려져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개막일인 이달 26일에는 가수 장윤정 등이 출연하는 개막공연이 오후 7시부터 펼쳐진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올해 나비축제는 꽃과 나비, 어른과 아이, 인간과 자연이 한 데 어우러진 함평 고유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라며 "나비가 전하는 봄기운을 한껏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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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오늘(22일)부터 서울시내 19개 공원에서 `움직이는 놀이터`가 운영된다. 서울시는 이달 22일부터 11월까지 서대문구 등 13개 자치구, 총 19개 공원에서 `놀이터 활동가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안전하고 신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소통의 장소를 만들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놀이터 활동가는 각 놀이터마다 2명씩 배치된다. 활동요일은 놀이터마다 다르지만 활동시간은 대체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마치는 오후 4~6시이다. 올해로 2년 차인 `움직이는 놀이터`는 작년 한 해 동안 15개 놀이터에서 535회를 운영했고, 1만6600명의 어린이와 엄마아빠들이 함께 참여한 바 있다. 놀이터마다 공통적으로 인기 있었던 놀이로는 분필놀이와 꼬마야 꼬마야(긴 줄넘기), 기차놀이, 딱지치기, 망줍기(사방치기) 등이 있었고 신발 던지기, 고무줄놀이도 호응이 좋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움직이는 놀이터의 장소는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운영요일과 시간에 맞춰 놀이터로 나오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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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강원 원주시가 북원로와 남원로 일원 인도변에 가로수와 어우러진 관목을 식재하는 등 복층 형태의 명품 가로 숲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22일 원주시는 북원로 우산철교사거리에서 북원교삼거리까지 1.8km 구간과 남원로 남송사거리에서 의료원사거리까지 1.3km 구간 등 총 3.1km 구간에 식재 기반을 조성하고 사철나무 등 8종 10만8490본을 심을 계획이라고 발혔다. 사업 구간은 시내 지역을 남북 방향으로 관통하는 도로로, 보행 시민과 교통량이 매우 많은 지역임을 고려해 수년 전부터 계획해 추진한 지역이다. 원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변 경관 개선 및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은 물론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 흡착 등 공기 질 개선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주시 관계자는 "도로변 유휴지 녹화 및 공원과 녹지 등 도심 내 수목에 대한 꾸준한 정비를 통해 가로경관 향상과 함께 도시림의 공익적 기능을 높여 `더(#) 깨끗한 원주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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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13년 최장기 노동투쟁을 벌인 콜텍 노조와 사측이 정리해고 노동자의 복직 등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22일 `콜텍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는 서울 강서구 한국가스공사 서울본부에서 열린 교섭에서 노사가 복직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노조 측은 ▲정리해고 사과 ▲정년 전 명예복직 ▲해고 기간 보상 등 세 가지를 요구했지만, 사측은 이를 거부해왔다. 그러나 오랜 줄다리기 끝에 마련된 이번 합의안에 따라 이인근 금속노조 콜텍지회장, 임재춘 조합원, 김경봉 조합원은 다음 달(5월) 2일 복직하게 된다. 다만 이들은 그달 30일 퇴직할 예정이며, 처우는 상호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회사 측은 복직 투쟁을 계속해온 콜텍지회 조합원 25명에게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구체적 합의금 역시 비공개다. 한편, 콜텍노조는 내일(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전 10시 박영호 사장이 참석하는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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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강변북로에서 칼치기와 과속운전으로 3명을 부상 입힌 운전자가 붙잡혔다. 22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모(33)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 1월 30일 오후 11시께 마포구 방면 강변북로에서 스포츠카를 타고 과속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3차로에서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과 1차로에서 주행 중인 차량의 사이를 일명 칼치기로 통과하려다가 차량 1대와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씨의 차량은 시속 180km로 강변북로의 제한속도인 80km를 훨씬 초과해 주행했으며 이 사고로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 씨는 경찰조사에서 "가정사로 생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난폭운전을 했다"고 진술하며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이 씨를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과 「교통사고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뒤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ㆍ신체에 직접적인 위험을 주는 난폭운전에 대해 지속해서 단속할 예정"이라며 "대형 교통사고를 야기할 수 있는 난폭운전을 목격한다면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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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서울시 학부모 모니터링단`이 학교급식재료 점검에 직접 나선다. 22일 서울시는 `학부모 안심식재료 모니터링단`이 올 10월까지 전국 각지를 돌며 서울시내 학교로 공급되는 급식재료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총 6차례의 점검을 통해 12개 업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학교급식재료 산지에 직접 방문해 식재료 공급부터 유통경로의 전 과정을 점검하는 초ㆍ중ㆍ고 학부모들로 구성돼 총 319명이 있다. 올해 첫 점검은 경기 양평군 등지에 있는 농산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6일 완료한 바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서울시내 학교 총 881곳에 공급된다. 이날 모니터링단은 친환경 실파, 양파, 호박 등의 전처리 과정부터 작업자 위생관리, 시설 청결 상태, 식재료 포장상태, 포장지 표시사항, 친환경 인증서까지 꼼꼼하게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급식재료 모니터링 시에는 생산지 방문을 통해 학교급식에 공급될 친환경 농산물에 사용되는 `안전한 퇴비`, `해충 구제 방법` 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게 된다. 또한 생산 작물 수확에도 함께 참여해 친환경 농업의 올바른 이해의 시간을 갖고 생산자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묻고 따져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편, 서울시 관계자는 "학부모가 자녀를 위해 식재료를 고르는 마음으로 생산지에 찾아가 모니터링을 하게 돼 안전성도 높이고 신뢰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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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20대 여성과 남자친구가 붙잡혔다. 이달 22일 경남 창녕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로 A씨와 남자친구 B씨를 검거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B씨는 지난 19일 술에 취해 잠든 A씨의 아버지를 흉기로 5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A씨는 범행 당시 현장에 머무른데 이어 20일 B씨와 함께 아버지의 시신을 마대에 담아 유기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아버지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집으로 출동해 A씨 아버지의 시신을 확인했다. 경찰은 B씨의 외투에서 혈흔을 발견하고 자백을 받아내 이들을 긴급체포했다. 지적장애 3급으로 알려진 이들은 A씨의 아버지가 둘의 결혼을 반대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며, 평소 A씨가 한 달 50만 원가량 번 돈을 아버지가 술을 마시는데 사용해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빠한테 죄송하다"며 뒤늦게 후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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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드라마에서 대통령 연기를 했던 배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41)가 실제로 우크라이나의 새 대통령으로 당선돼 화제를 일으켰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대선 결선투표 출구조사 결과, 젤렌스키 후보는 73.2%를 득표해 25.3%를 얻은 페트로 포로셴코(53) 현 대통령을 크게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젤렌스키 후보는 이날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다"며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어서 "우크라이나 국민으로서 옛 소련에 속했던 모든 국가에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서 "우리를 보라.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젤렌스키의 성공 요인으로 그가 정치 무경험자에다 자수성가형이라는 점을 꼽았으며, 또한 기성 정치인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결정적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코미디언 출신 배우 젤렌스키는 2015년 정치 풍자 드라마 `인민의 봉사자`에서 주연을 맡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젤렌스키는 극 중 정부의 부패를 비판하던 고등학교 교사가 청렴한 대통령에 오르는 과정을 연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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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보이스피싱 수법이 발달해 이제 통장에 돈이 없어도 수억원대 피해를 보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22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달 13일 대구에 사는 50대 여성 A씨가 `앱 설치 유도형 보이스피싱`으로 2억9000만 원의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통장에 들어 있던 금액은 1억8000만 원뿐이었지만 범인들은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이용해 1억1000만 원의 대출을 받아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자는 소액결제 문자 메시지가 잘못 왔다고 생각해 전화 상담원으로 위장한 범인들과의 통화로 안내받아 휴대전화에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범인들은 원격제어 앱을 이용해 이틀에 걸쳐 피해자 이체 한도를 1억 원으로 올리고 대포통장으로 이체시켜 빼돌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인들이 통장에 없는 돈까지 대출받아 빼가기 시작했다"라며 "돈이 있어야 보이스피싱을 당한다는 인식이 바뀌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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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늘(22일) 오후 8시부터 전국 각지에서 소등행사가 10분간 진행된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매년 4월 22일이다. 환경부는 제49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제11회 기후변화주간 운영에 들어가 오는 25일까지 저탄소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핵심구호는 `에스오에스(SOS), 나의 지구를 구해줘!`로 선정됐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에는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과 저탄소 생활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소등행사, 친환경 소비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이뤄진다. 특히 이달 22일 오후 8시에는 기후변화주간 행사 일환으로 `소등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의 관공서 건물과 지역별로 주요한 상징물, 아파트 등 공동주택 중심으로 이번 소등행사에 참여한다. 한편,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저탄소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의 지구와 푸른하늘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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