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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ㆍ이하 인신위)가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위한 `2022 인터넷신문기사 및 광고 윤리강령 가이드북(이하 가이드북)` 개정판 2종을 발간했다고 이달 22일 밝혔다. 가이드북의 주요 내용으로 「인터넷신문ㆍ광고 윤리강령 및 심의규정」 전문과 2022년 실제 심의 사례와 해설을 담았다. 가이드북은 정서약사에 배포되며 인신위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한편, 가이드북은 2019년 처음 발행한 이후 매년 개정판을 발간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12-22 · 뉴스공유일 : 2022-12-22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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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지긋지긋한 ‘화장실 실리콘 곰팡이’ 이렇게 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화장실 청소 아무리 자주한다고 해도 실리콘에 끼는 곰팡이는 대책이 없을까? 정말 지겹다. 특히 변기 밑이나 변기 뒷쪽, 세면대 아랫쪽 손이 쉽게 닿지 않는 부분에 곰팡이가 많이 생긴다.   이렇게 실리콘에 낀 곰팡이는 아무리 세재를 풀어서 솔로 문질러도 절대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화장실 실리콘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 먼저 락스를 준비한다.   락스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희석하여 사용해야 하며, 충분히 환기를 시키고 절대로 분사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실리콘 곰팡이는 희석한 락스로는 절대로 제거되지 않는다. 그래서 원액을 사용해야 하니 주의를 요한다.   우선 용기를 덜어 둘 작은 그릇을 준비하고, 꼭 환기를 시키고 고무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일단 오염부분은 일반 세척제로 한 번 세척을 해주어야 한다.   휴지나 치킨타올도 여러장 준비해서 오염부분을 살짝 덮어준다. 그 위에 락스 원액을 살짝 뿌려 적셔준다. 락스가 워낙 독해서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약 3시간 정도 이런 상태로 방치해 두면 곰팡이가 말끔하게 제거된다.   락스가 완전히 제거될 수 있게 전체적으로 물을 뿌려 휑궈 준다. 이때 꼭 찬물을 사용해야 한다.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락스 성분이 휘발성이 강해져서 해롭다.    
뉴스등록일 : 2022-12-11 · 뉴스공유일 : 2022-12-1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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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중앙그룹과 KT&G, 위스타트가 12월 8일(목) 서울시 중계동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홍정도 중앙홀딩스 부회장을 포함해 중앙그룹 임직원 60여 명과 KT&G 및 위스타트 임직원 60여 명은 이날 오전 30가구에 연탄 총 6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중앙그룹 ‘ON(溫)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연탄나눔은 여전히 연탄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8만여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T&G가 힘을 보탰다. 중앙그룹이 기획하고 사단법인 위스타트가 주관하는 언택트 러닝 기부 캠페인 ‘연탄런’을 통해 양사는 총 1억2000만원을 사단법인 위스타트에 기부했다. 2021년 중앙그룹과 KT&G 양사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300여 가구에 연탄 6만장을 기부했다. 올해 KT&G는 임직원 대상의 ‘888연탄워킹’을 통해 사전 참가자를 모집하고 언택트 러닝과 걷기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중앙그룹은 임직원뿐 아니라 일반인 참가자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등 2022 연탄런의 참가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이렇게 모인 양사의 기부금과 일반인들이 각자 3.65km를 달리고 기부한 모금액은 위스타트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아동 가정 총 450가구에 7만장의 연탄과 난방유, 방한용품, 겨울 보양식 등으로 지급된다. 올해로 2년째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홍정도 부회장은 “우리 임직원뿐만 아니라 올해는 KT&G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직접 봉사에 직접 참석하고 있는데,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다. 참여한 임직원들도 ‘보람찬 하루였다’는 후기를 많이 전해줘, 올해도 꼭 이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홍 부회장은 “금전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모두가 (봉사에) 직접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끼면 그 이웃들과 마음이 하나로 연결된다는 의미도 더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수길 위스타트 회장은 “날씨가 추워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겨울은 저소득층 가정에게 더욱 힘든 시기다. 잊지 않고 지원을 지속해주는 중앙그룹과 KT&G에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일반 시민 대상 연탄런은 12월 5일부터 12월 23일까지 러닝 특화 앱 ‘러너블’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있다. 3.65km를 완주하면 연탄도 기부하고, 티셔츠 등으로 구성된 레이스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위스타트 홈페이지, 러너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2-12-11 · 뉴스공유일 : 2022-12-1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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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의 번영과 도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삼성사 건시대제가 10일 오전 11시 국가사적 134호인 삼성혈에서 봉행됐다.   삼성사 건시대제는 고·양·부 삼신인의 용출로 탐라국이 시작된 것을 기려 삼성혈단에서 모시는 제사로 매년 12월 10일 오전 11시 (재)고양부 삼성사 재단 주관으로 봉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초헌관을,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이 아헌관을, 현영택 서귀포 농협조합장이 종헌관을 맡아 고양부 삼신인에게 제사를 올리는 제례 봉행에 참여했다.   또한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를 비롯해 부봉하 (재)고양부 삼성사 재단 이사장, 고석근 고씨 종문회 총본부 회장, 양봉해 양씨 종회 총본부 회장, 부규진 부씨대종회 회장 등 고양부 삼성 종친 및 도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넘어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를 잇는 해상무역으로 부를 축적하고, 바다를 통해 주변국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탐라 천년 해상왕국을 건설한 탐라의 창조 정신이 제주의 동력이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뉴스등록일 : 2022-12-11 · 뉴스공유일 : 2022-12-1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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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현대제철이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강구조학회, 현대엔지니어링, 해전산업과 손을 잡고 차수문 개발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7일 당진제철소에서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최주태 본부장,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산업개발본부 박찬우 본부장, 해전산업 김형식 대표이사, 한국강구조학회 최동호 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침수방지 안전 시설물 공동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방재안전기술 공동개발, 연구협력 및 동반성장에 대한 상생협력의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따르면 현대제철 등은 대형 산업시설물 및 공장의 출입문에 최적화된 차수문 신제품을 개발해 지난 여름 태풍 ‘힌남노’로 침수피해를 입은 현대제철 포항공장 출입문에 설치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분야는 현대제철이 주관하며, 수문(水門) 관련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해전산업이 제품을 개발하고, 강구조 분야 국내 유일 전문학술단체인 한국강구조학회가 제품의 차수성능 및 구조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렇게 완성된 최종 제품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아 현대제철 포항공장에 설치한다. 현대제철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부문 학·협회, 건설사 및 전문건설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향후 지속적인 기술협력과 적극적인 R&D 투자로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현대제철의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H CORE)와 고객사의 건설기술이 접목된 건설 솔루션 제품 개발을 위한 플랫품을 구축하고 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제철 홍보 담당자는 “앞으로도 건설분야 고객사와 지속적인 기술교류 및 상호협력을 통해 안전한 사회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이와 함께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2-12-11 · 뉴스공유일 : 2022-12-1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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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금과 같이 거대한 지정학적 도전을 맞이한 때일수록 한국과 미국, 일본이 동북아와 그 너머의 평화와 상생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인 최태원 회장은 5일(현지 시각) 학술원이 미국 워싱턴 D.C. 인근에서 마련한 ‘2022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rans-Pacific Dialogue 이하 TPD)’에 참석해 글로벌 이슈 해결을 위해 한·미·일이 함께 지혜를 모을 것을 강조했다. TPD는 한·미·일 3국의 전현직 고위 관료와 세계적 석학, 싱크탱크, 재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북아와 태평양 지역의 국제 현안을 논의하고 경제 안보 협력의 해법을 모색하는 집단지성 플랫폼으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올해는 △미·중 전략 경쟁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미국의 글로벌 전략 △북핵 위기 △첨단과학 혁신이 지정학에 미치는 영향 △글로벌 공급망의 미래와 인플레이션 등의 주제로 5일부터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최태원 회장은 첫 순서인 ‘한·일 특별세션’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글로벌 공급망 문제 등 지정학적 도전에 직면해 있는 지금 한국과 일본은 단순히 관계 개선을 넘어 글로벌 차원에서 기후변화를 비롯한 인류 공통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세션에는 조태용 주미 한국대사와 도미타 코지 주미 일본대사가 나란히 앉아 눈길을 끌었다. 조 대사는 “한일 문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임에도 양국 지도자들의 신뢰와 호의를 기반으로 대화가 진전될 것”이라며 “양국의 관계 개선이 앞으로 환태평양 지역의 협력과 상생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미타 대사는 “일본과 한국이 협력의 범위를 넓혀 양국의 관계를 더 큰 차원인 세계적인 맥락에 놓을 필요가 있다”며 “서로의 파트너십에 대한 새로운 자신감을 가지고 긍정적인 미래를 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의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날에는 존 아이켄베리 프린스턴대 석좌교수, 존 햄리 CSIS 소장, 조셉 윤 태평양도서국 협약 특임대사 등이 참석했으며 둘째 날에는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 존 오소프 상원의원(조지아주), 척 헤이글 전 국방부 장관 등이 TPD를 찾았다. 일본에서도 후지사키 이치로 나카소네 평화연구소 이사장, 히로세 나오시 전 경제 산업성 무역정책 국장, 마츠카와 루이 참의원, 키타가미 케이로 중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미·일 3국의 집단지성 플랫폼’이라는 최태원 회장의 구상에 공감한 글로벌 리더들이 팬데믹 여진이 남아있음에도 TPD에 대거 참여한 것은 그만큼 복잡해진 국제 정세와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해서는 상호 협력과 정책 공조가 절실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종현학술원은 한국의 민간 싱크탱크인 최종현학술원 주도로 한·미·일 3국이 공고한 대화 채널을 구축해 동북아를 넘어 범태평양 지역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올해 들어서만 미국을 세 번째 방문한 것을 비롯해 민간 경제 외교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최 회장과 SK그룹은 이번 TPD처럼 베이징포럼·상하이포럼·도쿄포럼 등 범태평양 국가에서 운영해 왔던 민간외교의 플랫폼을 활용해 민간 경제 외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2-12-11 · 뉴스공유일 : 2022-12-1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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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에코디자이너(이하 에디, E;DE)가 9일부터 10일까지 시립문래청소년센터 ‘달촌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시립문래청소년센터(서울시영등포구환경교육센터) 소속 청소년동아리 에디(E;DE)가 ‘해양으로 유입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 타이틀은 With Whale (W.W)로 해양생물의 대표종인 고래를 상징화해 기획됐다. 전시는 3개의 존으로 에디의 탄생 배경을 이미지와 캡션으로 녹여내는 ‘청진존’, 청년기후활동 캠페인을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하는 ‘어랑존’, 플라스틱 분쇄물을 만져보고 에코도면을 디자인해 볼 수 있는 ‘너울존’이 준비될 예정이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에디(E;DE) 회장인 청소년 김주현은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플라스틱 선순환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가깝고도 친숙한 해양 동물 고래를 통해 플라스틱과 해양 생태계의 환경문제를 널리 알려 환경을 지키고 싶다”고 밝혔다. 에디는 시립문래청소년센터 1층 로비에서 플라스틱 병뚜껑을 기부받고 있다. 이와 관련된 소통 창구로는 인스타그램(@eco__designer__)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교육 활동 및 다양한 작품 활동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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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군인연금법」에 따른 퇴역연금 수급자가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퇴직하고 그 퇴직한 날의 다음 날 재임용된 경우 재임용된 날이 속하는 달의 퇴역연금 지급을 정지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11월 25일 법제처는 국방부가 「군인연금법」 제13조제2항에서는 `연금인 급여의 지급을 정지할 사유가 생겼을 때에는 그 사유가 발생한 날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부터 그 사유가 소멸된 날이 속하는 달까지 그 지급을 정지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 제27조제1항에서는 퇴역연금의 수급자가 「공무원연금법」의 적용을 받는 공무원으로 임용된 경우에는 그 재직기간 중 해당 퇴역연금 전부의 지급을 정지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퇴역연금의 수급자가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퇴직하고 그 퇴직한 날의 다음 날 다시 공무원으로 재임용된 경우 재임용된 날이 속하는 달의 퇴역연금 지급을 정지해야 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군인연금법」에서는 `연금인 급여는 그 급여의 사유가 발생한 날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부터 그 사유가 소멸된 날이 속하는 달까지의 급여분을 지급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연금인 급여의 지급을 정지할 사유가 생겼을 때에는 그 사유가 발생한 날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부터 그 사유가 소멸된 날이 속하는 달까지 그 지급을 정지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퇴역연금의 수급자가 공무원으로 임용된 경우에는 그 재직기간 중 해당 퇴역연금 전부의 지급을 정지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사안에서는 퇴역연금의 수급자가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퇴직하고 그 퇴직한 날의 다음 날 재임용된 경우 퇴직연금 지급정지 기간을 산정할 때, 공무원 재직기간이 퇴직으로 단절됐다고 봐 재임용된 날이 속하는 달의 퇴역연금은 지급해야 하는지, 아니면 공무원 재직기간이 계속된 것으로 보고 계속해 퇴역연금의 지급을 정지할 것인지가 문제가 된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퇴역연금 지급정지 제도는 퇴직군인이 소득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생계 및 부양 필요성이 적은 경우에는 연금의 일부 또는 전부의 지급을 정지함으로써 한정된 재원을 연금제도의 취지에 맞게 운영하고, 연금재정의 건전성과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공무원으로 임용된 경우 퇴역연금 전부의 지급을 정지하도록 하고 있는 것은 퇴역군인이 공무원으로 재취업해 보수와 급료를 받음과 동시에 퇴역연금까지 받게 되면, 국가 예산으로 `보수`와 `연금`을 모두 받는 이중수혜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므로 퇴역연금의 지급을 정지함으로써 이중수혜를 막고자 하는 데에 그 취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법제처는 "그렇다면 퇴역연금의 지급이 정지되는 재직기간의 범위도 이러한 퇴역연금 지급정지 제도의 취지에 부합하게 해석할 필요가 있는데, 공무원이 퇴직한 날의 다음 날 재임용된 경우 실질적으로 공무원으로서의 신분관계가 단절됐다고 보기 어렵고, 공무원이 퇴직한 날 또는 퇴직한 날의 다음 날 다시 공무원으로 임용될 경우 퇴직과 임용이라는 형식적 신분관계의 변경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는 공무원으로서의 신분이 유지됨에 따라 계속 재직한 것으로 보기 위해 `퇴직`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이에 비춰보면 공무원이 퇴직한 날의 다음 날 재임용된 경우에는 공무원 재직기간이 연속된 것으로 봐 퇴역연금 지급이 정지되는 기간을 산정하는 것이 퇴역연금 지급정지 제도와 관련 법령의 규정 취지에 부합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군인연금 및 공무원연금은 그 대상이 서로 달라 각각 독립해 운영되고 있지만 동일한 사회적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하나의 통일적 제도로 공무원과 군인 사이에서 직종을 옮긴다 하더라도 전체 사회보험 관점에서 보면 적용 법률이 달라질 뿐 실업상태가 발생한 것은 아니다"라며 "그러므로 퇴역연금 수급자가 「공무원연금법」 적용기관에 재취업한 경우에는 퇴역연금 지급을 정지하도록 하고 있는 것인데, 이 사안의 경우와 같이 공무원이라는 동일 직역 내에서 퇴직 후 그 다음 날 재임용된 경우라면 실질적으로 실업상태가 새로 발생한 것으로 보기 어려우므로 종전의 퇴역연금 지급 정지 사유 역시 해소되지 않는다고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법제처는 "「군인연금법」에 따른 퇴역연금 수급자가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퇴직하고 그 퇴직한 날의 다음 날 재임용된 경우 재임용된 날이 속하는 달의 퇴역연금 지급을 정지해야 한다"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12-01 · 뉴스공유일 : 2022-12-0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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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토털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11월 28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22년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진행하고 연말까지 차렵이불 1300채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이불 전달식은 이브자리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브천사 활동’의 하나로 2009년부터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브자리가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통해 기부한 침구는 올해까지 합하면 누적 2만3300여채(약 35억원 상당)를 넘어선다. 특별히 이번 사랑의 이불 전달식은 올 10월부터 전개한 이브자리 창립 46주년 기념 기부 캠페인 ‘기부런’과 ‘나도 기부천사’와 연계해 열렸다. 전국 마라톤 대회를 통해 실시된 기부런 캠페인은 완주 1명당 이브자리가 이불 1채씩 기부한다는 내용이다. 나도 기부천사 캠페인 역시 400여개 매장에서 침구 구매 후 캠페인에 동의한 고객 수만큼 이브자리가 차렵이불을 기부하는 행사다. 캠페인 종료 결과 전 국민의 활발한 참여로 이브자리는 예년보다 많은 총 1300채의 침구를 기부하게 됐다. 28일 전달식을 통해 이브자리는 이 가운데 일부인 1억원 상당 침구 600여채를 먼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어 연말까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사회공헌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등에 나머지를 전달한다. 기부 물품은 서울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등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거쳐 홀몸 노인, 저소득 가구, 장애인 가구 등 한파에 취약한 소외 이웃에 전해질 예정이다. 더불어 이브자리는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혼모 가정, 다문화 가정, 결연 아동과 사옥이 있는 서울 동대문구의 복지관 등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를 지원하는 백합문화재단도 운영하며 나눔의 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올해 사랑의 이불 전달식은 전 국민과 함께 진행하며 이전보다 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먼저 드리고, 충분히 드리고, 항상 드리는 ‘삼수(三授) 정신’의 기업 문화를 지켜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등록일 : 2022-11-30 · 뉴스공유일 : 2022-12-1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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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를 잇는 국제선 하늘길이 활짝 열리면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이용객이 개장(2021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월 1만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하늘길이 닫히면서 국내 거주 외국인들만 주로 이용하던 지난해 같은 기간(11월 1~28일) 4397명에 비해 3배 육박하는 수치다. 카지노 이용객의 급증으로 드롭액(게임을 위해서 환전하는 돈) 규모도 수직 상승하면서 확실한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롯데관광개발의 홍보 담당자는 “싱가포르에 이어 일본 직항이 열리고 이달 들어 홍콩 카지노 VIP를 유치하기 위한 단독 전세기가 잇달아 가동되면서 객장 분위기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카지노 VIP 전세기 추가 투입과 함께 대만에 이어 홍콩 직항노선 재개도 예고돼 있는 만큼 드림타워 카지노의 상승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카지노 VIP 전세기는 지금까지 일본 1회, 홍콩 4회 운항된 데 이어 추가로 연말까지 일본 1회, 홍콩 3회 등 4번의 독자 운항 스케줄이 잡혀 있다. 전세기와 함께 카지노 큰손으로 통하는 홍콩과 대만 고객을 대거 유치할 수 있는 직항 노선도 본격적인 운항 재개를 앞두고 있다. 타이거항공이 25일부터 제주~대만 직항노선(180석) 주 3회 운항을 시작한 데 이어, 티웨이항공은 내년 1월 3일부터 주 4회 대만 직항노선(189석)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홍콩익스프레스도 내년 1월 22일부터 주 4회 제주-홍콩 직항(188석) 운항에 들어간다. 11일 오사카~제주 노선(주 7회) 직항을 재개한 일본의 경우 추가로 도쿄~제주(주 4회), 후쿠오카~제주(주 3회) 정기 직항도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동계 국제선 인가를 받아 출발 대기 중인 상태다. 일본 카지노 VIP들은 6월 직항 재개 이후 서울 지역의 파라다이스와 GKL의 매출 곡선을 가파른 상승세로 돌려놓을 만큼 큰손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롯데관광개발이 전세기까지 대거 투입하며 공을 들이는 홍콩은 전체 마카오 방문객의 17% 이상을 차지(2019년 기준)하는 핵심시장이다. 롯데관광개발은 마카오 카지노시장의 큰손인 홍콩과 대만의 고객들이 중국 당국의 각종 영업 규제와 엄격한 방역 조치 이후 제주를 새로운 카지노 관광지로 선호하기 시작했으며, 실제로 홍콩 카지노 VIP들을 유치하는 단독 전세기 7대 모두 성황리에 예약이 마무리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또한 롯데관광개발은 홍콩 카지노 VIP들은 최신 카지노시설과 함께 월드클래스 셰프들이 포진한 14개 레스토랑과 올스위트룸 등 압도적인 호텔 인프라를 갖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대해 큰 만족감과 함께 재방문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제주도내 8개 영업장 중 현재 4개 카지노 만이 정상 가동 중인 가운데 전체 매출(10월 현재 636억원)의 79%(500억원)를 혼자 기록할 만큼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준다. 카지노 고객과 함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찾는 일반 외국인 관광객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이달 들어 28일까지 외국인 투숙 실적은 1만6236객실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배 이상 늘었다. 제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3년 만에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필수 방문 코스가 되는 분위기다. 24일 라이온스 동양·동남아대회 참석차 제주를 찾은 일본 라이온스클럽 회원 130명이 제주 드림타워를 방문해 2박 3일간 럭셔리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9월말에는 일본 언론사와 여행사, 인플루언서 220여명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팸투어단이 2박 3일간 제주 드림타워를 체험한 뒤 각종 SNS를 통해 칭찬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아이돌 그룹 출신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1만명인 시로마 미루는 “객실 뷰가 정말 좋다”며 “쇼핑과 수영장, 찜질방 등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많아 드림타워를 돌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하고, 여러 식당에서 조식을 골라 먹을 수 있다”고 방문 후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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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재근, 이하 추진단)은 24~26일 사흘간 제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주밭한끼’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제주밭한끼’ 캠페인은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월동무, 메밀 등 제주시 5대 밭작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농부들과 지속가능한 식탁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손잡고 기획한 행사다. 쿠킹클래스, 밭크닉, 밭담투어, 파인다이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됐을 정도로 시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제주밭한끼’ 캠페인은 24일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에 있는 ‘귀덕향사’를 시작으로 평대, 김녕 등 제주시 주요 거점에서 제주시 밭작물이 주인공인 근사한 향연을 펼쳤다. 첫날 귀덕향사에서는 오랫동안 밭작물을 연구해온 샘표 우리맛연구팀과 함께 우리가 몰랐던 양배추 본연의 다양한 맛과 향을 알아보고,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요리법도 배웠다. 브로콜리와 두부를 활용해 채소도시락을 만들며 기대 이상의 맛에 놀라는 참가자들도 많았다. 이어 현경애 귀덕리사무소 사무장의 해설을 들으며 밭담이 길러낸 밭작물들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밭담투어’, 야외에서 채소도시락을 음미하는 밭크닉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인 25일 당근 주산지인 구좌읍에서는 평대리 토박이 농부인 부석희 삼춘과 함께 밭담투어를 하며 제주 밭에서 자란 당근을 캐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참가자들은 샘표 우리맛연구팀과 당근의 부위별 식감과 맛이 어떻게 다른지 확인하고, 누구나 손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당근라페 레시피를 배웠다. 김영빈 요리연구가가 만든 제주밭한끼 도시락을 맛보는 밭크닉 또한 제주 밭작물의 놀라운 변신을 확인하는 기회였다. 구좌읍 평대리를 여행 중인 한 참가자는 “제주밭한끼 캠페인을 발견하고 이전과는 다른 제주를 느끼고 싶어 신청하게 됐다”며 “제주 여행을 자주 오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밭담투어도 하고, 갈치나 흑돼지가 아닌 제주 밭작물로 만든 도시락을 맛보며 새로운 제주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밭작물 바비큐와 함께하는 당근 러버들의 디너 토크쇼가 펼쳐졌다. 동화 ‘당근이지’의 주인공 부석희 삼춘과 패션 마케터에서 당근농부가 된 백인호 청년농부, 누구보다 진지하게 당근을 연구한 안형균 샘표 연구원이 참여해 당근을 주제로 즐거운 수다를 이어갔다. 카페 ‘당근과 깻잎’ 잔디마당에서 진행된 밭작물 바비큐 파티도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한편 25일과 26일 이틀간 김녕에 있는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넘은 봄’에서는 제주 5대 밭작물을 6가지 코스 요리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제주의 제철 식재료로 다양한 시도를 해 온 강병욱 헤드셰프는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월동무, 메밀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고급스러운 맛을 선물했다. 이재근 추진단장은 “제주밭한끼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밭작물이 새로운 제주의 자원으로 부각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제주 밭작물 캠페인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참여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촌신활력사업을 추진 중인 강성필 제주시자치행정국장은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기본적으로 제주의 농촌을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되고 진행되는 사업”이라며 “제주밭한끼 캠페인을 시작으로 제주 농촌에 새로운 발전의 토대를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제주밭한끼’ 캠페인을 시작으로 2023년 제주밭한끼 레시피 경연대회 개최, 2023 제주밭한끼 지도 발행, 나만의 제주밭한끼 레시피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제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제주밭담이 지키는 제주밭의 건강한 밭작물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제주시 농촌에 자립적 발전을 구축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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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직무대리 이순실)은 11월 23일(수)~24일(목)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유스호스텔에서 ‘2022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의 전인적인 육성에 기여한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충청남도 청소년 육성 유공자 및 기관 포상’에는 충청남도지사 표창(개인 4점, 기관 3점), 충청남도의회 의장 표창(개인 2점, 기관 1점) 등 총 10점이 수여됐다. 특히 올해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지도자대회는 충청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과의 협력을 통해 패럴림픽 정식 종목인 보치아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보치아 대회를 운영했으며, 장애·장애 스포츠를 통한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 김영이 센터장은 “청소년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지도자가 행복해야 한다”며 “오늘의 이 자리가 도내 청소년지도자들이 재충전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시작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지도자대회는 2013년을 시작으로 도내 청소년지도자들의 화합과 소진 예방을 위한 장으로 9년째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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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글로벌 톱 비철금속 기업 영풍의 올해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등급이 향상됐다. 2021년 세계 제련소 최초로 폐수 재이용 시설을 도입하는 등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영풍은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2년도 ESG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향된 종합 B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사회(S) 부문 B+ 등급, 환경(E) 부문 C 등급으로 지난해 대비 한 단계씩 향상됐고, 지배 구조(G) 부문은 B 등급으로 전년도(B+)와 유사한 수준이다. KCGS가 올해 글로벌 기준에 맞춰 평가 모형을 대폭 개정하면서 상당수 기업의 ESG 등급이 하락한 상황에서 영풍은 등급이 상승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KCGS는 2011년부터 국내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투자자들이 투자의사 결정에 활용하도록 매년 평가를 진행해 ESG 등급을 공개하고 있다. 영풍은 1970년부터 경북 봉화군에 단일 공장으로 세계 3위 규모(2021년 기준)의 아연 생산 능력(연간 40만 톤)을 갖춘 석포제련소를 운영하며, 우리나라 비철금속 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산업으로 도약하게 한 모태가 된 기업이다. 영풍은 환경과 기업의 공존을 실현하기 위해 ‘오염 제로화’를 목표로 2025년까지 총 7000억원 규모의 종합 환경투자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세계 제련소 최초로 공정 사용수를 외부로 한 방울도 배출하지 않는 ‘폐수 재이용시설’을 도입해 하루 평균 1500여톤, 최대 2000여톤의 폐수를 재이용함으로써 환경 보호 및 수자원 절약에 기여하고 있다. 폐열 발전과 ESS(에너지 저장 장치 시스템) 운영, 환경부의 ‘2030 무공해차 전환 100’ 캠페인 참여, 주민 주도형 ‘오미산 풍력발전’ 사업에 제련소 소유 초고전압(154kV) 전력망 무상 공여 등 자체적인 탄소 중립 활동을 전개해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매년 성금 및 물품 기부, 작은 음악회 및 마을 공모전 등 문화행사 개최, 마을 공동 목욕탕 무료 운영 등 꾸준한 사회 공헌을 진행해 지역 상생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 영풍 박영민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제련 기술을 활용한 자원 순환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 더 나은 세상을 향한 글로벌 친환경 비철금속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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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 및 IBK기업은행(행장 윤종원)과 24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카드발급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채무조정 이후 장기간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하고 있는 금융 소외계층의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 가능하도록 후불 교통카드 또는 소액 신용카드에 대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는 12개월 이상 성실 상환하고 있는 채무조정자를 추천하며, IBK기업은행은 이들에게 카드를 발급하고, SGI서울보증은 카드대금 손해를 담보하게 된다. 기존에는 성실상환자라 하더라도 카드 발급 자체가 곤란해 경제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업무협약으로 일상화된 카드 거래가 가능해져 연간 약 2만명의 정상적인 금융생활 복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특히 가중되는 시기에 상생 경영으로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꿈을 보증하고 희망을 더하는 ESG 경영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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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사회적 금융 선도 기관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와 함께 저소득 근로 청년들을 위한 ‘넥스트 스테퍼즈(Next Steppers)’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저축액과 동일 금액을 매칭 지원하고 멘토링, 비전 워크숍 등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 근로 청년 중 월 소득이 200만원 이하이면서 미래 설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400명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본인 명의의 신규 적금 개설 후 매월 일정 금액(20만원, 25만원, 30만원 중 택1)을 1년간 성실히 적립 완료하면 만기 시 최대 360만원까지 무상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부채 및 신용 관리, 지출 관리 등 재무 상담을 지원하는 ‘금융 멘토링’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등 취업을 위한 ‘일자리 멘토링’ △미래 비전 설계 및 일상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커리어·라이프 코칭’ 중 선택해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넥스트 스테퍼즈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두나무 넥스트 스테퍼즈’는 금융 지원에서 소외된 청년들을 돕고자 조성된 희망 기금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다중 부채가 있는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금융지원사업에 이은 두 번째 사업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매달 늘어나는 자산을 통해 희망을 더하고, 멘토링과 함께 인생의 방향을 설계하고, 목표를 이루어가는 데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은 “가난 속에 머물러도 되는 사람은 없다”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는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두나무는 2024년까지 ESG 경영을 위해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청년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2002년부터 저소득·저신용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사회적 금융 및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한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2-11-30 · 뉴스공유일 : 2022-12-1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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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편집부 · http://www.todayf.kr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는 한국생산성본부의 ‘2022년 국가고객만족도(이하 NCSI)’ 조사에서 국립대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서울대를 포함한 전국 10개 거점국립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국립대 NCSI조사에서 경북대는 지난해보다 6점 상승한 7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NCSI조사가 시행된 이래 처음으로 1위에 오른 것이다.    경북대는 지난해 국립대 최초로 재학생을 선발 대상으로 하는 융합학부를 신설했다. 융합학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첨단 분야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학생들이 전과를 통해 지원할 수 있어 기존 학사제도의 틀을 벗어난 혁신적인 학사제도 개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학습·연구는 물론 문화·휴식공간까지 갖춘 최첨단 도서관, 입학부터 졸업까지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학생종합지원센터 등 학생 중심 교육 인프라 구축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경북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팬데믹에 대응한 교육여건 개선과 같이 다방면에 걸쳐 유연하게 대처한 점이 이번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11-30 · 뉴스공유일 : 2022-12-0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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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표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호)는 22일 표선면 토산리에서 장애인 다문화가정의 집수리봉사 활동을 전개하 였다.    표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 분기 지역의 소수소외계층에 대한 실태조사와 더불어 이들에 대한 지원 활동을 모색하여 위기의 가정이 출현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협의체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치솟는 물가와 인건비 등 경제적, 인적 여력이 없는 주변의 소수소외계층이 주거환경 개선을 엄두도 낼 수 없는 환경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    건설기능인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봉사가 어우러져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날 표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직원, 그리고 자원봉 사자들이 15명이 참여하여, 집 안 대청소에 이은 도배와 장판 교체는 물론 전열기를 모두 LED 등으로 교체하였으며, 욕실 창문이 부실하고 천정에서 빗물이 새고 있어, 지붕 방수공사와 창문을 하이샤시 이중창으로 교체하여 추운 겨울 욕실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배려하였다.      김명호 위원장은 “집수리 봉사활동에서 소홀하기 쉬운 부분이 천 정에서 빗물이 새거나 벽에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피는 현장에 서의 방수, 결로방지 부분을 생략하는 것으로 이는 도배를 해도 그 효과가 반감되는 것은 자명한 일이기에 집수리봉사활동에서 제일 먼저 습기와 곰팡이 누수 부분을 면밀히 관찰하고 집수리봉사 활동의 효과가 증폭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집수리봉사활동과 방문봉사활동에서 가장 어려움울 겪고 있는 부분은 생활쓰레기 처리문제로 수년 간을 치우지 않았던 생활쓰레기가 하꺼번에 쏟아져 나와 이에 대한 처리가 난감하지만, 참여한 백사봉사단 회원과 표선면사무소 직원들은 숙달된 솜씨로 생활쓰레기를 분리하여 폐기물의 양을 줄이고, 재활용 재원을 확충하는 작업에 이어 규격봉투를 사용하여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하였다.   표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나눔 희망뱅크 활동에 참여하여 기초수급자 225가구를 방문해 최소한의 대면접촉을 통해 안부와 건강을 확인했다. 또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 난방 조끼와 쌀 등(총 150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행하기도 했었다.                    
뉴스등록일 : 2022-11-23 · 뉴스공유일 : 2022-12-1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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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해안변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도내 야생조류 검출현황: (20년)2건, (21년)4건, (22년)3건(2월 1건, 11월 2건)   제주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도내에서 확인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의거해 인근 해안가와 가금농가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예찰지역 내 가금농가 12호의 63만 여수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긴급 임상예찰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대 내 농가는 분변 채취일로부터 21일이 경과한 12월 4일부터 임상예찰과 정밀검사를 거쳐 음성으로 확인되면 이동제한이 해제된다.   다만 출하 등 이동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서는 사전 검사를 통해 음성으로 확인될 경우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시흥리 해안가뿐만 아니라 도내 철새도래지(구좌, 한경, 성산, 안덕)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축산차량의 진입과 축산관계자 등의 통행을 차단하고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방역 장비를 총동원해 검출지점과 철새도래지 등 주변 도로에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제주지역 모든 가금 사육농가는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외부인·차량의 농장 진입 금지, 울타리 및 그물망 정비·보수 등 방역상태를 점검하고 이동제한 조치와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한림 상대저수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이후 방역대내 가금농가 28개소에 대한 임상관찰과 정밀검사결과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농장으로의 전파를 차단할 수 있도록 농가와 생산자단체 등에서도 차단 방역 수칙 준수에 각별히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등록일 : 2022-11-20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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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SK텔레콤과 행복커넥트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캠핑을 구현하기 위해 캠핑용 ‘다회용기’ 이용 시범사업에 나선다.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 행복커넥트와 함께 18일부터 국립공원 치악산 구룡 야영장에서 야영객들이 일회용품 없이 친환경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회용기 이용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T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회용 컵’ 이용 프로젝트(해피해빗)는 커피 등 음료용 다회용 컵을 시작으로 캠핑용 다회용기 등으로 지속 확대되고 있다.   국립공원 내 다회용기 이용 서비스는 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에게 이용료와 보증금을 받고 다회용기를 대여해주고, 이를 반납받아 사회적 기업인 행복커넥트가 세척·살균해 재사용하는 자원순환 시스템이다(2인 세트: 보증금 5000원, 이용료 5000원, 부가세 별도).   다회용기는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진 그릇과 접시, 수저 및 다회용 컵 등으로 구성되며, 캠핑 인원에 맞춰 2·4·6인용 등으로 구성된다.   이용 희망자들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메인 화면 배너를 통해 다회용기 대여 신청 플랫폼으로 이동해 간편하게 예약 및 결제 후 이용할 수 있다. 다회용기 이용이 확산하면 야영객들의 일회용품 사용이 줄어 야영장 내 폐기물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SKT는 이에 앞서 환경부·서울시·인천시·제주도와 스타벅스를 비롯한 파리바게뜨 등 주요 커피 브랜드 사업자와 함께 다회용 컵 사업을 진행해 왔다. SKT는 향후 세종시 등 다른 지역으로도 다회용 컵 사업을 계속 확대할 뿐만 아니라 투썸플레이스·더벤티 등 커피 브랜드 사업자와도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다회용 컵 사업은 △2021년 7월 제주도에서 시작해 △2021년 11월 서울 시범 사업 △2022년 7월 인천 시범 사업, 서울 본 사업을 거치면서 현재까지 약 550만 개의 일회용 컵을 절감했다.   이준호 SK텔레콤 ESG 추진 담당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 컵 이용 사업이 커피 등 음료용 컵에서 시작돼 국립공원 내 다회용 음식 용기로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다회용기가 적용될 수 있는 대상을 지속해서 발굴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2-11-20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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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구동찬 · http://www.todayf.kr
    2022년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이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은 혁신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새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돼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서울, 인천, 경기를 제외한 14개 비수도권 소재 기업 중 올해 3월 1차 선정에 이어 11월 2차 선정(47개 사)을 거쳐 최종 100개 사가 선정됐다. 이번 대구지역에서는 소재부품 분야에서 씨엠에이글로벌을 비롯해 수송기기기계소재 분야에 와이제이링크㈜, ㈜삼우농기, ㈜구영테크, 고효율에너지시스템산업 분야에 대영채비㈜, 디지털의료헬스케어산업 분야에 ㈜파인메딕스, ㈜엔유씨전자 등 총 9개 사가 선정됐다.   섬유(소재부품)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씨엠에이글로벌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하 섬개연)과 공동으로  개발중인 “저탄소 산업화 대응 Waste Zero 친환경 생산 기반 클리너 제품개발 및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 구축” 사업이 미래 친환경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 기업들은 최대 6년간 선정기간 동안 1차연도 지방자치단체의 기술개발(R&D) 과제 기획 및 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되며, 2차연도부터 정부의 기술개발(R&D) 지원, 사업화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환영사),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개회사), 양금희 국회의원(축사),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14개 시·도 (부)단체장, 지원기관장, 지역 테크노파크 원장, 지역혁신 선도기업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11-17 · 뉴스공유일 : 2022-11-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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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2022. 11. 15일 성산국민체육관 다목적홀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성산읍구좌애향회 창립대회가 있었다.   이날 구좌애향회 창립은 성산읍 지역에서 오랫동안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서 나름의 역할을 하면서 구좌읍민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자리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성산읍에 거주하고 있는 구좌읍민 상호간의 친목 단결을 도모하고 애향정신 선양사업을 추진하며, 성산읍과 구좌읍의 발전에 기여할 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애향회를 창립하기에 이르렀다.     재성산구좌애향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진은 고문(뮨경옥, 강순선, 김순실), 초대회장으로는 송인호(제주특별자치도폴리스봉사단 회장), 수석부회장 한병년, 부회장(강양화, 오태식, 강매선, 채희자, 고승현, 김현숙), 수석감사 부태현, 감사 김은경, 총무 윤매순, 재무 오계열, 이사진은 부미혜, 김미숙, 김현애, 김애순, 김영옥, 강영희, 김현자, 부순금, 고광금, 한현진으로 구성되었다.     송인호 회장은 식사를 통해 “고향은 누구에게나 어머니의 가슴입니다. 모진 세파를 이겨낸 지친 육신을 품어주고 다독여 줄 어머니의 품입니다. 고향은 늘 가까이 있거나 멀리 있거나를 구분하지 않고 언제나 팔을 벌려 맞아줄 그립고 고마운 어머니의 가없는 사랑입니다. 고향 구좌를 떠나 성산읍에서 자리를 잡고 삶을 영위하시는 분들에게 한 발만 옮기면 고향인데, 애향회는 생뚱맞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고향 구좌읍의 긍지와 자존감을 잃지 않고 당당함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애향회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동식 성산읍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옛속담에 멀리 있는 친족보다 가까이 있는 이웃사촌이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구좌읍과 우리 성산읍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이웃사촌입니다. 생각만 해도 마음이 훈훈해지는 고향이 바로 곁에 있어서 성산읍에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고, 구좌인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열심히 살아온 여러분들의 노력은 결국 우리 읍 발전과 고향의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애향회 창립을 격려하였다.     식전행사에서 재성산구좌애향회 창립을 축하해주기 위해 구좌실버들섹서폰봉사회(회장 허승길)의 섹서폰 공연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구좌실버들섹서폰봉사회는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아마추어섹서폰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으며, 지역주민의 각종 행사에 참석하여 섹서폰연주로 행사의 품격을 높여 오고 있다.     신들린 장고연주와 노래는 창립대회 분위기를 한충 고조시켰다. 새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신명을 불러일으키는 가수 김미숙은 애향회의 임원이기도 하다.     각종행사에 아마추어 가수들이 등단하여 흥을 돋구지만, 가수 김미숙은 가슴 깊이 내재된 우리의 본성을 이끌어낸다. 공연에 탄성으로 답하는 청중들은 신명의 세계, 신명나는 삶을 추구하는 것이다.                                
뉴스등록일 : 2022-11-16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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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김원화 · http://www.todayf.kr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이하 농신보)이 보증잔액 17조원을 달성했다.   농신보는 지난달 말 기준 17조1582억원의 보증잔액을 달성해 2021년 16조3585억원 대비 4.9%(6582억원) 순증했다.   농신보의 보증잔액 증가는 축산사료구매자금, 영농자금, 농지구입자금 등 농업인 중심의 신규 건전보증 지원과 농지은행과의 MOU(업무협약)체결을 통한 청년창업농업인들의 맞춤형 보증 확대로 사업추진 실적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림수산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자동기한연장 대상 확대, 보증지원 기준 개선 등을 추진하는 한편, 선도농 및 청년 창업농 지원 강화를 위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보증 연령제한 완화, 재해특례보증과 농어가특별사료구매자금 보증한도 증액 등 제도 개선도 추진했다.   한편 농신보는 8일 농협중앙회로부터 보증잔액 17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11-16 · 뉴스공유일 : 2022-11-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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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구동찬 · http://www.todayf.kr
  대구염색공단 이전 사업이 본격 진행을 예고하고 있다.     대구시는 14일 "염색공단 이전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 내년 3월 국책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국토교통부 출연 연구기관)에 공단이전 연구용역을 맡긴다고 밝혔다.   용역 기간은 1년으로 2024년 3월 완료 예정이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도 신청할 방침이다.   용역 주요 과업에는 염색가공산업 현황 및 여건 분석, 염색산업 및 염색산단 현황 및 발전방안, 이전 수요조사 및 이전 후보지 선정·평가, 신규 산업단지 개발구상, 신규 산업단지 개발 지원 및 재원조달 방안, 후적지 개발방안 등이 포함됐다.   대구시는 이전 사업 추진 배경으로 염색공단 주변 여건 변화 및 공단 경쟁력 강화 등을 꼽았다.    서대구KTX역 개통과 함께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사업, 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염색공단 일대 유동인구 증가 요인은 공단 이전에 당위성을 높여주고 있다.   또한 주변 주거정비사업 시행으로 내년 말부터 1만여 세대가 입주하는데다 오는 2025년까지 2만5천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어서 염색공단을 둘러싼 환경 관련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염색공단은 1980년 국내 최초로 조성된 염색산업 전용공단으로, 열병합발전시설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대거 밀집해 있다.    대구염색공단 이전은 홍준표 시장의 중점  선거 공약 가운데 하나였기 때문에 연구용역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후보 시절이던 지난 4월 25일 대구염색공단을 방문,  대구염색공단 이전 문제와 관련 김이진 이사장과 뜻을 같이하며 시장에 당선되면 공단 이전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본지 04월 27일자 기사 참조)    한편 업계 내 기류를 종합해 보면 현재 대구염색공단 이전지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인근(의성지역)이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꼽히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11-16 · 뉴스공유일 : 2022-11-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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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11월 8일(화) 저녁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Edwin John Feulner Jr.)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만나 만찬을 함께 하며 환담을 했다. 이번 만남은 에드윈 퓰너 회장이 자유 시장경제와 한미동맹 등을 모색하는 국내 포럼 참가를 위해 방한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2시간 넘게 진행된 이날 만찬에서 김승연 회장과 퓰너 회장은 글로벌 경제 및 외교 현안, 한·미 우호 관계 증진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만찬에는 김승연 회장의 장남 한화솔루션 김동관 부회장, 차남 한화생명 김동원 부사장, 삼남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동선 전무도 참석해 김승연 회장과 퓰너 회장이 나눈 대화 중 세계질서 변화와 경제 안보 등에 대해 관심 있게 경청했다. 미국 내 최고의 아시아 전문가이자 친한파로 알려진 퓰너 회장과의 환담은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김승연 회장은 올해 에드윈 퓰너 회장과 마이크 펜스 미국 전 부통령을 만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활발한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에드윈 퓰너 회장은 1973년 미국의 정책연구기관인 헤리티지재단(The Heritage Foundation) 설립에 참여한 후 2013년까지 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헤리티지재단 내에 아시아연구센터(The Asian Studies Center)를 창립해 현재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미국 내 대표적인 아시아 전문가이자,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 깊은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친한파’로 알려져 있다. 김승연 회장과 에드윈 퓰너 회장의 돈독한 친분은 198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약 40년간 이어지고 있다. 기회가 닿을 때마다 한·미 간 현안은 물론 국제 경제 전반에 대해 서로 간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눠왔다.
뉴스등록일 : 2022-11-13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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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동부경찰서(과장 이용욱)에서는 ’21년부터 현재까지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통신 3사 (SKT·KT·LGU+)와 함께 한라산 둘레길 난청 지역 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한라산둘레길은 산림의 역사와 문화, 생태가 어우러진 명품 숲길로 알려지면서 지난해에만 8만 5천여명 탐방객들이 방문해 산림휴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제주소방안전본부 및 112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2022년) 246건의 길 잃음 사고 발생, 이 중 한라산 둘레길 탐방 중 발생이 58건으로, 4건 중 1건(25%)이 둘레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급작스러운 집중호우나 폭설 또는 위험동물 출현 등으로 숲 지대에서 길을 잃거나 긴급 112신고를 할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12년 올레길 살인사건 등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제주경찰에서는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환경 개선(CPTED)이 시급한 수악길(11.5Km 돈내코-사려니오름 입구)을 사업 추진지로 지정, 협업체계 구축과 통신 3사의 총 14억 원 사업재원 확보 및 인·허가 추진 지원으로, 수악길 내 중계기 4개소 설치 사업을 추진하였다.   중계기는 이승악 오름 주변 2개소와 돈내코 주변 1개소, 수악오름 주변 1개소에 설치되며, 돈내코와 수악오름 주변 중계기 2개소는 금년 11월 착공, 가급적 금년에 마무리 예정이며 나머지 2개소에 대해서는 인·허가 등 마무리될 경우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중계기 설치가 완료될 경우, 난청 문제 해소를 통해 신속한 신고접수 기반 마련 및 도민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재난감시·산불감시용 등 CCTV 구축 시 전기 통신 회선 제공 및 기타 기반시설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제주경찰에서는 “앞으로도 보다 선제적인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으며, 그 첫 사례로 한라산 둘레길 난청지역 해소는 좀 더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전국 모든 이용객들에게 안전과 편익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2-11-13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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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1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1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몽골 오랑가주 농업교류 국제교류발전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1일 오후 도 미래농업 국제교류발전 포럼(이사장 강성균)에서 주최한 제주-몽골 오랑가주와의 국제교류발전 협약식에 참석했다.   농가 소득증대와 제주농업 인력 고용시장 안정을 모색하고 1차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미래농업 국제교류발전 포럼의 목적이다.     김희현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제 교류와 연계해 농업 현안의 해법을 모색하는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몽골과 제주의 인적교류가 활성화되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말산업 분야와 관련해서도 “몽골과 제주, 두 지역이 협력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등록일 : 2022-11-13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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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대한LPG협회가 8일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LPG 희망 트럭’ 전달식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대한LPG협회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진행한 사연 공모전의 당선자에게 LPG 1톤 트럭인 기아 봉고3 LPG 차량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9월 한 달간 진행한 소상공인 대상 사연 공모전에서 약 200건의 다양한 사연이 접수됐고, 방송에 소개된 8건의 사연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1명에게 친환경 LPG 1톤 트럭이 지원됐다. LPG 1톤 트럭 지원 대상으로는 올여름 태풍 힌남노로 인해 가게 및 전기 트럭이 침수되는 피해를 본 포항시 소재 에어컨 수리점의 사연이 선정됐다. 사연을 보낸 이명정 씨는 “태풍 피해로 전 재산이 침수된 후 하루라도 빨리 영업을 재개하기 위해 트럭이 꼭 필요했다”며 “LPG 트럭은 기존 전기 트럭 대비 주행거리가 2배 가까이 늘어나고 충전도 손쉬워 영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중 대한LPG협회 회장은 “LPG 화물차는 차량 유지비가 적고 충전도 편해 그간 많은 소상공인이 생계형 차량으로 이용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분들에게 힘이 되기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1, SK가스 양사가 조성한 ‘LPG 희망충전기금’에서 마련됐다. SK가스, E1과 대한LPG협회는 ‘LPG 희망충전기금’을 통해 택시업계를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LPG 배관망 설치비 지원 등 사회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2-11-13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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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요기요(대표 서성원)와 함께 11월 8일 휠체어 이동정보 수집을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휠체어 이동정보 제공 프로젝트’의 하나로,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 및 외출에 필요한 ‘이동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휠체어 이동정보 제공 프로젝트는 휠체어 사용자의 정보 부재에 따른 이동권 저하를 해결하기 위한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의 사회 변화 프로젝트다. 휠체어 외출, 이동에 필요한 경로 및 장소 정보를 수집하고, 전용 앱(App) 서비스를 개발·제공한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요기요 임직원 20여 명은 사옥이 있는 서초구 일대를 직접 돌아다니며 약 2000개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구체적으로는 출입문, 계단 등 매장 진·출입 정보와 장애인 화장실 등 관련 편의시설 정보를 수집했다. 수집한 정보는 11월 중 론칭하는 휠체어 내비게이션 앱 서비스 ‘Wheelvi’에 반영돼 휠체어 사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양 사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휠체어 사용자 및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경로와 매장 정보를 꾸준히 수집·검증해 앱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에는 휠체어 이동정보 시스템 개발업체 ‘LBS TECH’와 장애인 활동가로 구성된 ‘협동조합 무의’가 함께한다. 세상파일팀은 현재 서울 50개 지역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이들 정보를 바탕으로 올 11월 Wheelvi 서비스를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Wheelvi는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매장 진·출입 정보 △편의 시설 정보 △길 안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 이상현 팀장은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이동정보는 반드시 필요한데, 쌀쌀한 날씨에도 수집에 힘써준 요기요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상파일 개요 세상파일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행복나눔재단의 사업이다. 검증된 솔루션을 기반으로 사회 변화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최적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변화를 만들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2-11-13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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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화경 · http://www.todayf.kr
  경북대언론인회(경언회)는 2022년도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11월 11일(금) 오후 7시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윤곤 전임 회장(더나은미래 발행인)에 뒤를 이어 이장규 메트로신문 발행인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2022 자랑스러운 경북대언론인에 손정배 문화일보 부국장을 선정 시상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11-12 · 뉴스공유일 : 2022-11-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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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정승은 · http://www.todayf.kr
  경북대 공과대학(학장 최세휴)은 기존 공과대학 부속공장을 공과대학 기술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7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세휴 경북대 공과대학장, 한동석 IT대학장, 하성호 경상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1981년 5월 문을 연 이래 공과대학 부속공장은 연구수행을 위한 비규격 제품을 일대일 맞춤형으로 가공·제작하면서 경북대 공학 연구·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번 명칭 변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 첨단 공학 분야 연구·교육 지원 확대를 위해 내부 공모로 정해졌다.   공과대학 기술지원센터는 5축 고속가공기 등 100여점의 첨단기자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학생 실험·실습 지원 ▷교수 연구용 기기 및 실험장치 제작 지원 ▷지역 중소기업체 시작품 제작 및 기술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차헌녕 경북대 공과대학 기술지원센터장은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양질의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대학 연구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11-10 · 뉴스공유일 : 2022-11-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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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세림 · http://www.todayf.kr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임명을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일 이 부총리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으며 재송부 기한은 지난 4일로 만료됐다.   여야는 지난달 28일 이 부총리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지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에 이르지 못해 사실상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이 부총리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없이 임명한 고위직 인사로는 14번째이다.    18개 부처 장관이 모두 채워지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181일 만에 1기 내각이 완성됐다.   신임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구 청구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석사)를 나와, 코넬대학교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육부 교육정책심의회 위원(1998.10~2000.12),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위 간사(2007.12~2008.02),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2008.02~2008.06),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2009.01~2010.10),제3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2010.8~2013.3)을 역임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11-07 · 뉴스공유일 : 2022-11-0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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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4일 구좌지역을 방문해 가을 가뭄 대응을 위한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김희현 부지사는 구좌읍 송당 저수지를 찾아 가뭄 대비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이어 구좌읍 세화리 지역 농가를 방문해 농작물 생육상황을 살폈다.   10월 제주지역 강수량은 19㎜로 평년 강수량(66㎜) 대비 29%에 그치며 토양 건조가 우려되고 있다.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월동채소 등 생육 작물에 주기적인 물 공급을 할 수 있는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생육 부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농가에서 농업용수 지원 요청이 있을 시 저수지·양수장·관정 등 가용 수자원과 양수기·호스·물빽 등의 양수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는 가뭄 추이에 따른 신속 대응과 원활한 급수 지원을 위해 ‘농작물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은 농축산식품국장 총괄 하에 4개팀 18명으로 구성됐으며, 급수 공급 지원·점검·수송 등 단계별 대응 지원 체계와 관련한 단계별 대책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가뭄 대비 단계별 신속한ㅇ님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고 지역농협,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가뭄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뉴스등록일 : 2022-11-05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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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강화도산 농수산물 판매 전문회사 농업회사법인 내밥주식회사(대표 한재철, 이하 내밥)가 2022년산 강화속노랑고구마 판매를 시작한다. 전국에서 일교차가 가장 크고, 넓게 발달한 세계적 강화 갯벌을 건너온 해풍을 맞고 자란 강화도산 농산물들은 맛이 좋아 인기가 많다. 올해는 여름 비오는 날과 가을비가 많이 내려 강화도 고구마 농사와 수확에 어려움이 많아 수확량이 부족하다. 하지만 내밥이 판매하는 강화속노랑고구마는 강화도 청정 지역 혈구산 자락 황토와 마사토가 적당해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재배한 2022년산 햇고구마로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 탄수화물, 칼슘, 칼륨, 인,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간식은 물론, 다이어트와 건강을 함께 챙기는 대표적인 완전식품이다. 고구마는 온도에 약하므로 김치냉장고 등 찬 곳에 보관하면 안 되고, 신문지에 싸서 골판지 상자에 넣어 습도 85~90%, 온도 12~15℃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내밥은 5kg, 10kg 단위 포장 택배비 포함으로 판매 중이다.
뉴스등록일 : 2022-11-05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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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9일 천안시 문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회 문성동 가을나눔축제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참여는 침체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현안과 비전을 공유하고자 이뤄졌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도시재생 사업 현황을 주민들에게 소개했으며, 주민 공모 사업 및 주민 역량 강화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굿즈와 작품 등을 선보였다. 특히 어린이 도시재생 워크숍을 진행하며,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학부모는 “그림도 그리고, 스티커도 붙이면서 아이가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도시재생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2-11-05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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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총리실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에두아르드 헤게르(Eduard Heger) 슬로바키아 총리(왼쪽에서 세번째)와 피터 슈베츠(Peter Švec) 경제부 차관(왼쪽에서 첫번째), 안드레이 스탄치크(Andrej Stančík) 외무부 차관(왼쪽에서 두번째) 등과 함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28일(현지시간) 에두아르드 헤게르(Eduard Heger) 슬로바키아 총리를 만나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 지지를 요청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슬로바키아는 비셰그라드 그룹(슬로바키아, 체코, 폴란드, 헝가리 4개국간의 지역협력기구)의 의장국을 맡고 있으며, 기아는 슬로바키아에서 유럽 생산거점인 ‘기아 오토랜드 슬로바키아’를 가동하고 있다.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의 총리실에서 이뤄진 이날 면담에는 에두아르드 헤게르 슬로바키아 총리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피터 슈베츠(Peter Švec) 경제부 차관, 안드레이 스탄치크(Andrej Stančík) 외무부 차관, 엘레나 코후티코바(Elena Kohútiková) 총리실 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슬로바키아 정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의선 회장은 2006년 12월 가동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누적 생산 400만대를 달성하며 유럽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로 성장한 기아 오토랜드 슬로바키아에 대한 슬로바키아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슬로바키아 질리나 지역에 위치한 기아 오토랜드 슬로바키아는 약 192만㎡(58만평) 규모에 연간 33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현지 맞춤형 전략 차종인 씨드와 엑씨드(씨드 기반의 CUV 모델), 스포티지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어 정의선 회장은 부산세계박람회의 미래비전 및 한국과 부산의 역동성과 미래지향성을 설명하며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정의선 회장은 “한국은 스마트 혁신 강국으로서 기후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기술 리더십과 역량을 보유했다”며 “부산세계박람회는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자연친화적인 삶과 기술혁신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고 국제사회 협력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선 회장은 특히 “부산은 한국에서 가장 큰 항구도시이자 유라시아와 태평양을 잇는 물류 허브이며, 세계적 수준의 관광 인프라와 문화 콘텐츠, 다수의 대규모 국제 행사 개최 경험을 보유해 세계박람회를 위한 최적의 도시”라며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역량과 의지를 강조했다. 에두아르드 헤게르 슬로바키아 총리와 정의선 회장은 자동차 생산이 전체 산업 생산의 50%를 차지할 만큼 국가 경제의 핵심 부문을 담당하는 슬로바키아 자동차산업과 기아 오토랜드 슬로바키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정의선 회장은 슬로바키아 정부가 추진 중인 친환경차 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해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 등에 글로벌 리더십을 보유한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경쟁력을 설명했다. 아울러 정의선 회장은 전동화 체제로의 단계적 재편을 추진하고 있는 기아 오토랜드 슬로바키아가 유럽에서 기아의 주요 전기차 생산기지로 성공할 수 있도록 슬로바키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기아 오토랜드 슬로바키아는 지난해 11월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에 이어 올해 2월부터는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양산하는 등 경쟁력 높은 친환경차 모델을 잇따라 투입했으며 2025년부터는 유럽 시장에 특화된 소형 및 중형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유럽 친환경 모빌리티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전동화 라인업 확대 등 친환경차 생산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기아는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11만6278대의 전동화 모델을 판매하며 처음으로 유럽시장 전체 판매에서 전동화 모델 비중이 20%를 돌파하는 등 전동화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9월까지 유럽시장 전동화 모델 판매도 EV6 및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등의 호조를 기반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0만3718대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2035년 이후에는 유럽에서 100% 전동화 모델만 판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의선 회장은 자전거 도로 건설 및 자전거 공유 프로젝트인 Bike Kia, NGO 대상 장애인 지원 차량 후원 등 ‘기아 슬로바키아 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활동을 소개하고, 슬로바키아 유수 대학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자동차 인재 육성 관련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8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그룹 차원의 전담조직인 ‘부산엑스포유치지원TFT’를 구성했으며, 전 세계에 구축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으로부터 지지를 이끌어내는 실질적인 득표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공식 글로벌 SNS를 통해 글로벌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국내외 붐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해외에서는 부산의 문화 콘텐츠와 관광 자원, 세계박람회 정보들을 알리고, 국내에서는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열기를 이끌어내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2-11-05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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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디케이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8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협력회사 디케이를 방문했다.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며 동행 철학을 강조해 온 이 회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상생협력 현장을 가장 먼저 찾은 것이다.   디케이(DK)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와 28년간 함께 해 온 협력회사다.   1993년 광주광역시에서 사업을 시작한 디케이는 1994년 삼성전자와 거래를 시작하며 생활가전사업부에 냉장고·세탁기·건조기·에어컨 등의 철판 가공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장은 디케이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면서 “협력회사가 잘 돼야 우리 회사도 잘 된다”며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삼성과 거래 개시 당시 디케이는 매출 7.5억원·직원 10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 2152억원·직원 773명으로 각각 287배, 77배 성장했다.   협력회사를 방문한 이 회장의 취임 첫 행보는 향후 사업보국을 잇는 ‘미래동행’ 철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겠다는 이 회장의 의지가 담겼다.
뉴스등록일 : 2022-11-05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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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안금자 · http://happykoreanews.com
어린이가 묻고 지사가 답한다… 26일 인화초 기자단 도지사 집무실 찾아 인터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보행로, 교통안전 시설로 걱정 없이 등․하교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여러분이 제주에서 공부하고 진학하는 과정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하고, 좋은 직장을 갖고 결혼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오후 집무실에서 인화초등학교 어린이기자단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영훈 도지사와 인화초등학교 학생들의 만남은 제주지역 한 기자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인화기자단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취재하며 학교 및 지역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제주지역 주요 기관장들을 차례로 인터뷰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난생처음 집무실을 찾은 김나연(인화초·6학년) 학생을 비롯한 총 10명의 어린이 기자단에게 ‘민선8기 최연소 방문자들’이라고 환영하며 악수를 청했다.   이어 5~6학년으로 구성된 어린이 기자단에게 도지사가 되고 싶었던 이유, 장래희망, 제주도에서 가장 바꾸고 싶은 것, 4․3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도지사가 된 소감, 좋아하는 음식과 운동 등 다양한 질문 세례를 받았다.   한 어린이가 장래희망에 대해 묻자 “어린 시절 아버지가 마을이장을 하셨는데 그게 세상에서 제일 높은 사람인줄 알아서 ‘나도 이장을 해야겠다’ 마음먹었다”고 답했다.   4․3과 관련된 질문에는 많은 성과를 내긴 했지만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일들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어린이들이 4․3을 더 잘 이해하고 알고 기억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제주어를 잘 보존해야 한글이 더 발전할 수 있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오영훈 지사는 “다양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제주어가 생명력을 잃을 수 있다”며 “한글의 발전을 위해서도 제주어를 더 잘 보존하고 잘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도지사가 하는 일에 대한 질문에는 “70만 명의 도민들이 살아가려면 얼마의 예산이 들지, 도민을 위한 조직을 몇 명으로 운영할 지, 어떤 것이 더 필요할까 생각을 해야 하고, 정부와 다른 외국의 도시들과 어떻게 공유하고 협력하면서 일을 할까 고민하는 사람”이라며 “법적인 대표이자 예산을 잘 편성하고 잘 쓰는 것,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잘 살게끔 하는 것이 도지사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어린이들에게 “사회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꿈을 꾸었으면 좋겠다”며 “꿈을 크게 가지고 다른 사람 앞에서 뭐가 될 거야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꿈을 설명하면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과정이 뒤따르고, 그와 관련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 덧붙였다.    
뉴스등록일 : 2022-10-27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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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안금자 · http://happykoreanews.com
삼성전자 뉴질랜드 서비스센터에 설치된 모바일 폐제품 수거함   삼성전자가 미국, 브라질, 스페인 등 전 세계 34개국 서비스센터에 ‘모바일 폐제품 수거함(Eco Box)’을 설치하고 폐핸드폰 수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삼성전자 제품이 판매되는 전 세계 180여 개국 전체에 모바일 폐제품 수거함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모바일 폐제품 수거함에 수거된 핸드폰은 국가별로 인증된 전문 업체와 연계해 배터리 원료 등 소재 단위로 분리해 재활용된다. 고객들은 서비스센터를 통해 편리하게 폐핸드폰을 처리하는 동시에 재활용을 통한 지구환경 개선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기존 180여 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운영 중이던 ‘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7월부터 170여 개 삼성 디지털프라자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폐제품 수거함 외에 모든 서비스 단계에서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독일과 영국 등 주요 7개국 서비스센터에서는 수리 완료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장소까지 자전거 또는 전기차를 활용한 ‘친환경 배송 서비스(Eco Delivery)’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제품 수리 시 사용 가능한 부품들을 최대한 유지하고 교체하는 부품을 최소화해 전자폐기물(e-Waste)을 줄이는 단품 수리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단품 수리 서비스: 휴대폰 36개 국가 적용 중, TV 글로벌 전법인 적용 중).   또한 올해 수리점 내 종이 인쇄물을 전자문서로 전환해 종이 사용을 줄이는 ‘페이퍼 프리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자재 포장재의 친환경 소재 적용 등을 세계 각국에서 운영하고 있다(배송용 박스를 지속가능산림인증활동이 적용된 소재로 전환, 비닐 테이프를 종이테이프로 전환, 에어백을 종이 완충재로 전환, 재활용 합성수지 백 사용 등).   삼성전자 글로벌 CS센터 김형남 부사장은 “재활용을 확대하고 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리사이클링 파트너사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자원 순환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2-10-27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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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안금자 · http://happykoreanews.com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린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고양’ 폐회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강현철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 그리고 35개국에서 온 133명의 선수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국제기능올림픽’의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인 삼성전자를 대표해,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선보이며, ‘기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선수단을 격려하고 수상자에게 메달도 직접 수여했다.   이 부회장이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현장을 방문한 것은 2009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 이후 13년 만이다.   이 부회장은 캘거리 대회 당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자리에서 “마케팅과 경영도 중요하지만, 제조업의 힘은 역시 현장이다. 현장의 경쟁력은 기술인재에서 나온다”며 △현장 △기술 △기술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이후에도 △전국공업고교 교장회 오찬 △기능올림픽 입상자 간담회 △국제기능올림픽조직위원회(WSI) 회장 미팅 등을 가지며 기술인재와 기능올림픽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아왔다.   ◇ 2007년부터 국내외 기능경기대회 16년간 후원… 특별 채용도 지속   삼성전자는 청소년 교육 CSR 활동 하나로 전 세계 청년 기술인재 양성과 숙련 기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외 기능경기대회를 지속 후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7년 제39회 일본 시즈오카 대회부터 시작해 2년마다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을 16년간 8회 연속 후원했다. 특히 2013년 독일 라이프치히 대회부터는 단독으로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Overall Event Presenter)’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6년 12월 고용노동부와 ‘기능 장려 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훈련도 후원하며 국가대표의 해외 전지훈련비, 훈련재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디스플레이·전기·SDI·물산·바이오로직스·중공업, 에스원 등 관계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숙련 기술 인재를 매년 특별 채용하고 있다.   삼성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4개 관계사에서 1424명을 채용했으며, 이는 연평균 약 100명에 달한다. 이들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해 획득한 메달만 △금메달 28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8개 등 52개에 달한다.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는 15개국 26개 도시에서 9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분산 개최되며, 약 60개국에서 선수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애초 지난해 중국 상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한 해 연기됐으나, 중국 상해의 사정으로 취소돼 9월부터 11월까지 15개국 26개 도시에서 공동 개최 중이다.   한국에서 열린 대회는 10월 12일 개막식을 했고 4일간의 치열한 경기를 마치고 17일 폐막했다.   올해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46개 직종에 51명이 참가하며, 이 중 삼성 관계사 임직원인 국가대표 선수는 삼성전자·전기·중공업에서 22명으로 17개 직종에 참가했다.
뉴스등록일 : 2022-10-22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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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안금자 · http://happykoreanews.com
  한국빗물협회(협회장 최경영)가 광명시의회 의원연구단체(대표 현충열)와 19일(수)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광명시 도시 침수 저감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집중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도심지 침수 피해 방지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참여한 최경영 한국빗물협회 회장은 △정부의 물순환 관리 정책 현황 및 계획 △자연재해에 안전한 도시를 위한 기술 △지속 가능한 물순환을 위한 기술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을 위한 기술 등 한국빗물협회가 보유한 기술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도시 침수 해결을 위해 불투수 면적을 획기적으로 줄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경영 회장은 “이를 위해 환경부가 시행하고 있는 생태 면적률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방자치단체별로 조례를 통해 제도가 실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의 발제를 진행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김정식 도화엔지니어링 상무는 광명시 재해 위험 현황과 도시 침수 대책의 기본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연구회 회원을 비롯해 참가자들이 광명시 도시 침수 저감 방안에 대한 로드맵도 함께 모색했다. 최경영 한국빗물협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광명시와 협회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빗물협회는 앞으로 광명시의 도시 침수 예방과 물순환 도시 건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뉴스등록일 : 2022-10-22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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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안금자 · http://happykoreanews.com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심규호, 이하 재단)이 폐광 지역 4개 시·군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특화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올 8월 특화사업 모집 공고를 내고 신청 가구에 대한 주택 상태, 시급성,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정선·영월 지역에 있는 3가구를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재단은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주택에 장애물이 많아 일상생활이 불편하고 편의 시설이 부족해 주거생활 자립에 많은 제약이 있는 점에서 착안, 장애인 행동 패턴과 장애 유형, 이동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10월 31일부터 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폐광 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전기료 절감에 효과적인 태양광(3Kw) ‘그린 에너지’ 설비도 지원하며 ESG 경영에 발맞춘 사회복지 사업도 펼치고 있다. 심규호 이사장은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장애인 및 보호자의 편리성 향상과 장애인의 활동 반경 확대, 이동 편의성 강화 등 주거 내 자립생활이 가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재단이 2004년부터 이어온 지역 복지 강화 사업으로, 2004년 이후 총 3221가구에 87억원을 지원했으며, 폐광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붕 개량, 난방, 단열, 노인·장애인 편의 시설 설치 등 기본생활 향상에 도움이 되는 주택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2-10-22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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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안금자 · http://happykoreanews.com
  산시가 겨울철 난방 가동을 앞두고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체 마을버스에 에코플레지의 실내 집중 방역을 위한 공간 살균기 ‘오라백’을 설치 완료했다.   아산시시설공단은 겨울철 위드 코로나 및 독감 등 바이러스 확산이 예상되면서 어느 때보다 기존 방역 및 내·외부 환경 정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가운데 많은 시민이 겨울철 난방기 사용에 따른 공기 순환으로 실내 감염을 우려함에 따라 올해 9월 20일부터 공간 살균기를 장착한 차량을 운행하고 있고, 올 12월까지 나머지 차량에도 장착할 계획이다. 공간 살균기 설치는 아산시 시설관리공단이 선정한 ‘에코플레지’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공간 살균기 장착으로 난방기, 송풍기, 냉각 핀, 필터 등 공기 순환에 따른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탈취와 방역이 이뤄졌다.   이번에 설치된 공간 살균기는 차량 내부 공기만 살균하는 일반 차량용 살균기와 달리 공기는 물론 운전대, 좌석, 손잡이 등 장비 표면까지 동시에 살균한다.   아산시시설공단 담당자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코로나19 등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호흡기·면역 관계 질환 예방이 중요한 시점인 만큼 난방에 따른 냄새, 천식, 알레르기 예방 등에 힘쓰고 있다”며 “겨울철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여러 시민이 이용하는 마을버스에 대한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2-10-22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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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안금자 · http://happykoreanews.com
  ‘2022 순천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이 10월 19일부터 5일간의 치열한 각축전에 돌입했다.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일간에 걸쳐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은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일본, 태국, 대만, 홍콩, 베트남, 카자흐스탄, 이란 등 총 17개국에서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순천시 용계산 MTB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일 차에는 크로스컨트리팀 릴레이(XCR) 경기가 열렸다. 크로스컨트리는 지형의 기복이 심한 오르막과 내리막, 평지와 직선로 등 다양한 코스를 달리기 때문에 산악자전거의 여러 테크닉이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종목이다. 총 3.8km를 달린 이 날 팀 릴레이 경기에는 총 7팀, 35명의 선수가 출전, 카자흐스탄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일본팀, 3위는 말레이시아팀이 뒤를 이었다. 대회 2일차인 10월 20일에는 각 선수가 산 정상부에서 1분 간격으로 내리막을 달려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도착하는 선수가 우승하는 다운힐 결승이 열린다. 한편 ‘2022 순천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은 10월 23일까지 5일 동안 ‘크로스컨트리’ 올림픽 경기(XCO), 팀 릴레이 경기(XCR), 일리미네이터 경기(XCE), 다운힐 4개 종목에서 선수들의 기량을 겨룬다. 2022 순천 산악자전거 챔피언십 개요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에 걸쳐 크로스컨트리 올림픽 경기, 팀 릴레이 경기, 일리미네이터 경기, 다운힐 등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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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안금자 · http://happykoreanews.com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경찰청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과학치안 공공연구성과 실용화 촉진 시범 사업’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과학치안 공공연구성과 실용화 촉진 시범 사업은 유망 기초·원천 연구 성과를 발굴하고 사업화 연계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미래 첨단 과학 치안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솔트룩스는 ‘학교폭력 정보제공형 챗봇’ 과제를 맡아 학교폭력 사건의 상담과 정보 제공을 위한 챗봇을 개발하게 됐다. 이번 챗봇의 특징은 △이용자의 유형(피해·가해·목격자 등)과 연령·상황 등에 따른 적절한 정보 제공 △청소년들의 심리적 부담감 완화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맞춤 어휘·어조 적용 △사진 첨부 및 OCR 기술 지원 등이다. 챗봇 개발을 위해 솔트룩스는 청소년의 어휘·어조 데이터와 상담 데이터를 수집하고 각각을 지식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여기에 ‘엑소브레인’을 통해 개발된 자연어 이해(NLU), 심층 질의응답 등 대화형 AI 기술을 다양하게 접목할 계획이다. 엑소브레인은 언어인지 AI 원천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대표적인 국가 R&D 프로젝트로, 2세부 주관사인 솔트룩스는 프로젝트 수행 마지막 해를 맞아 연구 성과의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다. 학교폭력 정보제공형 챗봇은 2023년 고도화 단계를 거쳐 2024년까지 시제품으로 출시되며, 수사권이 있는 정부 기관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수사 기관이 사건의 시그널을 조기 발견하고 명확한 진술을 확보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학교폭력 사건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회사 담당자는 “한국경찰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학교폭력의 양상이 사이버 따돌림 등으로 점차 다양화되고 있지만 피해 사실을 주변에 알리는 청소년은 3명 중 1명에 불과하다”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비대면 챗봇이 학교폭력 사건의 골든 타임 확보에 일조하고 학교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힘을 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5일 오전 10시부터 솔트룩스와 솔트룩스벤처스가 공동 주최하는 무료 AI 기술 세미나 ‘개발자를 위한 AI 기술 Meet-up’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AI 전문가가 되고 싶은 사람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24일까지 솔트룩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뉴스등록일 : 2022-10-22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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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2022. 10. 7 성산읍 성산리에 제주도폴리스봉사단 회원들이 부산하게 움직이는 현장이 있었다. 서귀포시 성산읍에서는 읍장과 직원들이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가가호호 방문 확인작업과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홀로 사는 독거노인이면서 변변하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김모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지원방안 마련에 중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김모 할머니의 가정을 방문하여 현관문을 여는 순간 매케한 곰팡이 냄새가 역겨웠고, 방안과 부엌 곳곳에 습기가 차 곰팡이가 피어 시급하게 주거환경을 개선하지 않고서는 사람이 살 수 없는 지경임을 확인하고 성산읍에서는 우선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하기로 하고 제주도폴리스봉사단(회장, 송인호) 자원봉사자의 지원을 받기로 하였다.     홀로 사시는 노인이며, 소득원이 전무하여 어려운 생활고에 시달리면서도 복지수혜를 받지 못하는 이유가 있었다. 아들이 있는데 사업을 하다가 실패를 하고 마땅히 배운 기술이나 직업이 없어 궁여지책으로 트럭을 사서 운전으로 생업을 이어가고자 했으나 ‘신용불량자’의 신분으로 차량을 구입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노모의 이름으로 차를 등록하면서 결국 노모는 차량소유자가 되어 생활보호 수급대상에서 제외되었던 것이다.     경제불황인 세태에서 아들은 변변한 소득이 없고 김모 할머니는 모든 것을 감내하며 어려운 삶을 영위하고 있었으나 복지사각지대 해결사인 성산읍 읍장과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복지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이 지역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이웃의 불우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사회분위기가 조성하였다.     집수리봉사활동에 참여한 제주도폴리스봉사단원들은 지붕 방수공사와 페인팅은 물론 너덜너덜했던 처마를 보수하고, 벽의 결로를 제거하고 부엌 마루를 새로 놓고, 장판을 새로 깔아 놓으니 김모 할머니는 ‘신혼살림집이 따로 없다’며 울먹였다.      
뉴스등록일 : 2022-10-08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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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도내 최초이자 1910년대 전국 최대 규모의 무장항일운동인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을 기리는 기념식이 2일 오전 11시 법정악 의열사에서 거행됐다.   올해 104주기를 맞은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운동은 1918년 10월 7일 새벽에 시작됐다.   불교계 승려들이 중심이 되어 신도와 선도교도, 민간인 등 700여명이 집단으로 무장한 가운데 이틀간 대한민국 주권 회복을 위해 일제에 항거했다.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으로 시작된 항일의 횃불은 이듬해인 1919년 3월 1일 조천 만세운동, 1932년 제주 해녀 항일운동까지 이어졌다.   오영훈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제주 역사상 최초‧최대 무장 항일운동은 도민들의 항일의식을 일깨웠고, 일제 항거의 구심점이자 제주인의 민족정신과 독립 의지를 키우는 역사적인 분수령이 됐다”며 무오법정사 항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자랑스러운 제주 항일의 역사는 우리 제주인의 자부심이자 소중한 유산”이라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무오법정사 항일의 역사를 후손에게 계승하고 새로운 제주의 빛나는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정은 선열들의 피로 일궈낸 조국 광명을 잊지 않도록 역사 선양과 성역화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선연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낸 오늘에 감사하며 애국과 애족의 참뜻을 깊이 새기겠다”고 전했다.   중문청년회의소, 중문청년회의소 특우회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원, 강혜선 광복회 제주지부장, 허운 스님, 김환철 중문 청년회의소 회장, 김병수 중문 청년회의소 특우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제주도는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성역화사업 추진과 법정사 내 항일교육장 및 전시 공간 조성사업 등을 통해 항일의 역사를 계승하고, 법정사 항일운동가 및 유족에 대한 예우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무오법정사 항일운동 발상지는 2020년 국가보훈처로부터 현충 시설로 지정됐으며, 올해부터 문화해설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2-10-03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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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현대자동차는 29일 제주 CFI에너지미래관(제주시 구좌읍 소재)에서 열린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 발표 및 제주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 착수’ 행사에 참여해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남부발전 등과 함께 제주도 내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의 하나로 열렸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유원하 현대차 국내 사업본부장 부사장,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 그린수소(Green Hydrogen)는 물의 전기 분해를 통해 얻어지는 수소로, 화석연료로부터 생산되는 ‘그레이수소(Grey Hydrogen)’, 그레이수소와 유사하게 생산되지만 생산 과정에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이 활용되는 ‘블루수소(Blue Hydrogen)’와 달리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궁극적인 친환경 수소’로 불린다.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에는 2022~2026년간 시행되는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을 통해 수전해 수소 생산 실증 기술이 다수 적용되는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시설이 구축된다. 아울러 이와 연계돼 제주도 내 수소 모빌리티 도입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향후 제주도 내에는 2025년까지 △수소 청소차 50대 △수소 버스 100대 △수소 승용차 200대가 보급될 예정이며, 이후 2030년까지는 △수소 청소차 150대(누적 200대) △수소 버스 200대(누적 300대) △수소 승용차 1000대(누적 1200대)가 추가 보급된다. 현대차는 2023년부터 수소 시내버스 제주도 내 보급을 시작할 예정이며, 수소 승용차인 넥쏘 고객들의 충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동형 수소충전소(승용 차량 충전 전용)도 도입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메카인 제주도에서 그린수소 모빌리티 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한다며, 그린수소 생산 및 공급과 수요 등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넘어 제주도가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2-10-03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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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 해녀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양 지역은 해녀문화의 보존‧전승과 가치 확장을 위해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도는 23일 오후 5시 20분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주-경북해녀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해녀와 경북해녀들이 지닌 다양한 해녀문화를 공유하고, 해녀문화의 전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남한권 울릉군수, 김남일 경북 환동해지역본부장, 김영자 제주해녀협회장, 성정희 포항 구룡포 어촌계장을 비롯해 제주해녀협회, 협재 어촌계 해녀 등 제주해녀 및 경북 구룡포 어촌계 해녀, 울릉군 어촌계 해녀 등 경북해녀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됐지만 해녀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해녀문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제주도와 경상북도, 울릉도 간의 네트워크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전라도, 일본, 러시아 등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로 연결시켜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해녀들과 함께 전 세계에 있는 해녀문화를 찾아갈 수 있도록 제주해녀와 경북해녀가 더 단결하고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8월 제주해녀를 독도에 초대해준 것에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하며, “경상북도 해녀분들의 방문을 제주에서는 언제든 환영할 테니 늘 건강해 달라”고 격려했다.     제주도와 경상북도는 이번 교류행사를 토대로 다방면의 해녀문화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협력을 통해 해녀문화 보존에 대한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어업문화유산인 해녀문화 세계화를 위한 대책도 함께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8월 17일 경북 포항에서 경상북도와 해양 인문 교류와 섬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도와 경상북도는 △해양인문 교류 △섬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 △글로벌 해양폐기물 공동 대응 및 블루카본 사업화 공동 노력 △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2-09-24 · 뉴스공유일 : 2022-09-2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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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서귀포시 표선면에 자리한 제주허브동산이 9월 25일부터 핑크뮬리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허브동산 핑크뮬리 축제는 올해 5회째를 맞으며, 제주도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허브동산의 랜드마크인 핑크뮬리 오름 정상에는 하얀 종탑이 세워져 있다. 종탑 아래에는 백록담을 연상하게 하는 분화구가 있어, 핑크뮬리가 가득한 작은 한라산을 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핑크뮬리 종탑 언덕 뒤편에는 팜파스그라스에 둘러싸인 핑크뮬리 공원이 조성돼 있다. 핑크뮬리 축제 기간에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핑크뮬리 종탑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제주허브동산의 핑크뮬리 오름은 5년째 관광객·도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올 10월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이라면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로 꼽힌다. 이 밖에도 허브동산에 있는 족욕장에서 허브차 무료 시음을 할 수 있다. 또 미니 골프, 황금 족욕, 웨딩 체험,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야간에는 500만개가 넘는 LED 조명으로 이뤄진 별빛 축제가 365일 진행되고 있다. 당일까지는 재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낮에는 꽃구경, 밤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2-09-24 · 뉴스공유일 : 2022-09-2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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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오리온그룹은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 장병에게 오리온 제품을 담은 총 1억원 상당의 선물 세트 1만 상자를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리온그룹과 국방부는 9월 22일 계룡대에서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손식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군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국군 장병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이번 선물세트는 ‘꼬북칩’, ‘초코파이情’, ‘포카칩’, ‘닥터유 단백질바’, ‘고래밥’ 등 오리온 인기 과자들로 구성됐다. 오리온그룹은 2017년부터 6년 연속으로 국군의 날에 선물 세트 1만 상자를 후원하고 있다.   오리온그룹은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 국방부와 ‘국군 장병 복지 및 취업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신병 교육대 훈련병들에게 매년 초코파이 13만 세트를 전달하는 등 군 주요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가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힘쓰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리온 윤리 경영에 기반해 다양한 계층을 후원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2-09-24 · 뉴스공유일 : 2022-09-2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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