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사회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디지털 콘텐츠 월 단위 정기결제 서비스 사업자가 소비자의 청약철회를 제한하거나 해지 시 잔여대금을 반환하지 않는 등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월 27일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콘텐츠 관련 소비자 불만ㆍ피해 상담이 총 609건이라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영상` 콘텐츠가 22.3%(136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교육` 18.6%(113건), `게임` 16.7%(102건), `인앱 구매` 13%(79건), `음악ㆍ오디오` 3.3%(20건) 등이었다. 소비자 불만ㆍ피해 유형별로는 `계약해제ㆍ해지ㆍ위약금` 관련 상담이 35.8%(218건)으로 가장 많았고 `청약철회 제한` 16.1%(98건), `계약불이행` 11.3%(69건), `부당행위` 9.4%(57건), `가격ㆍ요금ㆍ수수료` 5.7%(35건), `품질ㆍAS 미흡` 5.3%(32건), `약관ㆍ표시ㆍ거래관행` 4.6%(28건) 등이 뒤를 이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월 단위 정기결제 방식으로 디지털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25개 앱의 거래 조건을 조사한 결과, 18개 앱이 청약철회를 사실상 제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6개 앱은 약관에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에 청약철회가 가능하다`고 규정하면서도 `구매 후 사용내역이 없을 경우`로만 조건을 한정해 청약철회를 제한하고 있었다. 또한 12개 앱은 플랫폼의 환불 정책을 따른다고 고지해 청약철회 가능 기간을 2일로 제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대상 25개 앱 가운데 소비자가 구독를 해지할 경우 해당 월의 사용하지 않은 잔여 기간에 대한 대금을 환급해 주는 앱은 4개에 불과했다. 나머지 21개 앱은 다음 결제일에 해지의 효력이 발생하도록 해 소비자가 해지 의사를 표시한 후 더 이상 콘텐츠를 이용하지 않아도 미사용 잔여 기간에 대한 대금을 환급받을 수 없었다. 이용 대금, 약관조항 등 계약의 중요한 사항이 변경될 경우 이를 소비자에게 고지하는 의무를 약관에 규정하고 있는 앱은 23개였다. 나머지 2개 앱은 소비자에게 약관을 수시로 확인하도록 하는 의무를 부과하거나 아예 한글 약관이 존재하지 않는 등 중요사항 변경에 대한 고지의무를 명시하지 않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에게 약관상 소비자의 청약철회권을 보장하고 정기결제 해지 시점을 기준으로 잔여기간의 대금을 환급하며 중요사항 변경 시 고지의무 조항을 포함하는 등의 자율시정을 권고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관련 부처에 소비자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ㆍ구제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을 건의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3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식용유 중 지방산 유래 유해물질 저감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은 국내 유통ㆍ판매 중인 식용유(30개 제품)를 대상으로 지방산 유래 유해물질의 검출 수준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방 함량이 높은 원재료를 고온처리할 때 비의도적으로 생성될 수 있는 글리시딜 지방산 에스터는 식용유 등에서 주로 검출되는 지방산 유래 유해물질이다. 유럽연합은 국제기구 및 유럽식품안전청의 위해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식품 내 지방산 유래 유해물질 허용 기준을 설정하고, 기준치를 초과하는 제품을 판매 중단ㆍ회수ㆍ검역 통제 등의 조치를 하고 있는 반면 현재 우리나라는 안전기준이 부재한 실정으로 소비자 안전 확보, 국제 기준과의 조화 및 국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서도 기준의 마련이 시급하다. 시중에 유통 중인 식용유 30개 제품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유럽연합에 기준에 비춰보면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식용유인 콩기름, 카놀라유, 해바라기유 등에서는 해당 기준보다 낮게 검출됐지만 일부 팜유, 현미유 등 5개 제품에서는 해당 기준을 초과해 검출돼 수입 원료 관리 강화, 제조공정 개선 등 관련 업체의 자발적인 저감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식용유의 지방산 유래 유해물질 안전기준 마련을 요청했고 관련 업체에는 지방산 유래 유해물질 저감화를 위한 원료관리 강화 및 제조공정 개선을 권고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향후에도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지방산 유래 유해물질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3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앞으로 소비자가 음식을 주문할 때 음식점 위생 등급을 확인해 선택할 수 있고 영업장과 포장지에 위생 등급을 광고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난 1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 및 운영 관리 규정」을 개정ㆍ고시했다. 이번 개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배달 음식 주문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가 비대면 주문 시 음식점 위생 등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영업자의 자발적 위생 수준 향상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영업장 내ㆍ외부에 위생 등급 지정 표시물 게시 ▲음식 배달 등을 위한 포장지 등에 위생 등급 지정 사실 표시ㆍ광고 ▲식문화 개선을 위해 `반찬까지 덜어먹기`를 실천하는 음식점을 위생 등급 평가 시 가점 부여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지속 확대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 관리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3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최근 겨울 철새 148만 마리가 확인돼 환경부가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체계를 지속한다. 지난 1월 21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립생물자원관과 전국 주요 철새 도래지 206곳을 대상으로 같은 달 15일부터 3일간 겨울 철새 서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겨울 철새가 전국적으로 196종 약 148만 마리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전체 겨울 철새 수는 전월 대비 약 9만 마리로 전년 같은 달 대비 약 15만 마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종인 오리과 조류(오리ㆍ기러기ㆍ고니류)의 수는 전월대비 약 15만 마리가 감소했으며 전국적인 분포도는 전반적으로 전월과 비슷하다. 특히 기러기류가 전월대비 3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기온 급강하로 인해 기존 서식지의 먹이자원이 소진되면서 소규모 무리로 분산돼 조사 지역을 벗어나거나 중국 남부 등 국외로 이동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환경부는 겨울 철새 현황조사 결과를 관계 기관에 즉시 알리고 철새가 북상하는 오는 4월까지 야생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예방을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상시 예찰 대상 철새 도래지(87곳)에 대한 예찰을 지속하고 특히 금강호, 동림저수지, 만경강 중ㆍ하류, 무안-목포 해안 등 오리과 조류가 다수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된 지역은 집중 예찰 지역으로 지정해 분변 채취를 매주하는 등 예찰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와 협조해 전국의 주요 소하천(254곳 선정) 등에 대해서도 예찰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야생조류 폐사체 등 특이사항 발견 시 조속한 수거 조치 등을 통해 주변으로의 전파를 방지한다. 박연재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이번 조사 결과를 볼 때 철새가 여전히 우리나라에 많은 개체 수를 형성하고 있어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의 지속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예찰 및 방역 현황 점검 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3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67명 늘어 누적 7만9311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30일(456명) 이후 4일 만에 다시 400명 선을 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467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433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184명, 경기 107명, 인천광역시 18명 등 수도권이 309명이다. 비수도권은 충남 35명, 부산광역시 18명, 전북ㆍ경북 각 10명, 대구광역시 9명, 충북ㆍ경남 각 8명, 대전광역시 7명, 광주광역시ㆍ전남 각 6명, 강원 5명, 세종시ㆍ제주 각 1명 등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12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34명 가운데 1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7명은 서울시ㆍ경기(각 4명), 인천시(3명), 경북(2명), 부산시ㆍ강원ㆍ충북ㆍ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1441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줄어 총 220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3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건사고
안금자 · http://happykoreanews.com
  경찰청은 지난해 2월 발생한 ‘강원랜드 카지노 현금 절취 사건’ 피의자 3명 중 1명(페루 국적)을 인터폴 국제공조수사를 통해 2021년1월22일 15:55경 스페인에서 국내로 범죄인인도 한다고 밝혔다.   강원랜드 카지노 현금 절취 사건은 2020년2월7일 외국 국적 피의자 3명(페루 2‧홍콩 1)이 카지노 내에서 미리 복사해둔 열쇠를 이용하여 슬롯머신 내부의 현금 2,400만 원을 절취 한 후, 다음 날 태국으로 도주하였다.   이에, 경찰청은 피의자들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발부(2.11.)받아, 최초 도피 국인 태국 인터폴을 시작으로 총 4개국(태국‧캄보디아‧카타르‧스페인) 인터폴과 피의자들의 도주 동선을 실시간으로 추적하였다.   추적결과 태국 인터폴로부터 페루 국적 피의자 2명이 카타르로 출국(2월 12일15시쯤, 이하 한국시간) 하였다는 사실을 확인 후 즉시 카타르 인터폴에 피의자들의 입국 여부를 확인 요청하였다. 한편 카타르 인터폴로부터 카타르가 피의자들의 최종 목적지가 아니라 현지를 경유하여 스페인행 여객기를 타고 이동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17:50)하였다.   경찰청(외사국 인터폴계)은 스페인 입국 시간이 거의 임박한 것을 확인하고, 신속히 스페인 인터폴에 피의자들의 체포를 요청하였으며, 현지 파견 중인 경찰주재관도 ‘마드리드’ 공항경찰대에 방문하여 피의자들의 체포를 재차 요청하였다.   스페인 당국은 우리 청의 요청에 따라 2월13일(01:21) 마드리드 공항으로 입국하던 피의자들을 인터폴 적색수배 근거로 검거하였다.   이후 스페인 당국은 한국 법무부와 범죄인인도 절차를 진행하였으며, 최근 피의자 1명에 대해 한국, 인도를 결정하여 우리 법무부(국제형사과)에서는 호송관을 파견하여, 2021년1월22일15시 55분 국내로 피의자를 범죄인 인도하였다. ※ 함께 검거된 피의자에 대한 범죄인인도 심사도 진행 중이며, 국내 인도 결정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예상   한편, 홍콩 국적 피의자는 태국에서 육로를 통해 캄보디아로 도피한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캄보디아 인터폴과 협조하여 소재파악 등 계속해서 추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4개국 인터폴과의 실시간 국제공조수사 및 인터폴 적색수배를 통해 피의자를 검거하였고, 외국인 피의자임에도 불구하고 범죄인인도를 통해 국내 송환까지 성공한 모범 사례이다.   경찰청 인터폴 국제공조 과장은 “나머지 공범들에 대해서도 인터폴 공조‧범죄인인도 등을 통해서 지속해서 수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터폴 국제공조 및 국내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해외로 도피하는 범죄자들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1-02-03 · 뉴스공유일 : 2021-02-14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인권/복지
안금자 · http://happykoreanews.com
  이영돈 PD가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소규모 제작사와 소상공인 돕기 나섰다. 이영돈 PD는 영상 제작, 기획, 연출, 취재 노하우 등 30년 넘게 쌓아온 재능을 사회에 기부한다. 이영돈 PD는 “소규모 제작사가 부족한 △기획, 아이디어, 구성 제작 시 문제점 해결 △제작 자문, 기획/제작 관련 강의 △소상공인 홍보 영상 제작 △스타트업의 영상/제작 관련 자문 △초중고대 대학원의 언론/영상 제작 관련 강의를 통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재능 기부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 피디는 KBS PD, SBS PD, KBS 기획제작국장과 교양제작국장을 맡았으며 채널A 전무로 활약했다. 또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주요 프로그램인 6부작 ‘마음’, 6부작 ‘술 담배스트레스에 관한 첨단보고서’, 5부작 ‘생노병사의 비밀’ 등 대형 다큐멘터리와 ‘그것이 알고 싶다’, ‘추적60분’ 등 탐사프로그램,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 ‘이영돈PD, 논리로 풀다’ 등 실용 다큐멘터리, 최근 코로나19 이슈를 다룬 4부작 ‘기습’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했다. 프로그램 제작 원칙과 방법을 담은 실용서 ‘TV 프로그램 기획 제작론’과 영상 제작의 핵심과 진실, 실무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영상콘텐츠 제작사전’ 등 그가 쓴 책은 10권이 넘는다. 재능 기부 관련 문의는 더콘텐츠메이커 이메일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1-02-03 · 뉴스공유일 : 2021-02-14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인권/복지
안금자 · http://happykoreanews.com
  한국시니어문화진흥원이 시니어를 위한 교육, 문화, 교육, 패션, 취미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에이지樂’ 서비스를 구정 연휴 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시니어문화진흥원(이하 한시원)은 대전 유성구에 설립된 문화진흥원으로, 중년 문화 강좌와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순환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시대가 요구하는 어르신들의 노후 계획과 은퇴 후 시니어들의 삶과 사회적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한시원은 앞서 대전 전 지역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창의적 활동 교실을 통해 지역에 이바지해 왔으며, 양현아 대표의 20여년간 꾸준한 노력으로 국내 최대 문화예술전문 강사풀을 보유하고 있다. 한시원은 코로나19로 직면된 비대면 사회에 필수적인 스마트 기기 및 IT 교육을 어른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하고, 집안에서 교육, 취미,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포털 서비스 ‘에이지樂’을 기획·제작했다. 시니어 교육, 패션, 여행부터 메디컬과 인테리어 서비스까지 시니어를 위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확장할 예정이다. 양현아 대표는 “액티브한 시니어를 위한 에이지樂을 통해 다양한 취미, 교육,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은퇴 시니어들의 재능을 바탕으로 시니어 크리에이터를 육성해 기관 및 단체의 강사로 양성해 더욱 활기찬 제2의 삶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과 노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이디어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전하는 문화진흥원이 되길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등록일 : 2021-02-03 · 뉴스공유일 : 2021-02-14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독립유공자를 주로 부양한 사람이 아니면 법률에 따라 연장자인 유족이 선순위 유족이라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 지난 1월 29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독립유공자의 자녀 중 주로 부양한 자녀가 없다면 연장자를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으로 등록한 것이 적법하다고 결정했다.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중 선순위자 1명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 자녀 중 협의를 거쳐 지정된 1명이 선순위 유족이 되고 협의가 안 되면 주로 부양한 자녀, 연장자인 자녀 순으로 결정된다. 선순위 유족 지정 안내에 따라 고인이 된 유공자의 자녀 A씨는 자신이 수년간 고인의 병간호와 집안 대소사, 종중 일 등을 대신하며 고인을 주로 부양했다는 이유로 선순위 유족 등록신청을 했다. 그러나 국가보훈처는 A씨가 고인과 정신적, 경제적, 사회적 생활공동체를 이루면서 고인의 전 생애에 특별히 기여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고인의 자녀 중 연장자인 자녀 B씨를 선순위 유족으로 결정했다. 이에 A씨는 수십 년간 고인과 연락 없이 살아온 B씨를 선순위 유족으로 결정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중앙행심위는 ▲A씨가 유공자의 전 생애를 통틀어 다른 유족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유공자를 특별히 부양했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점 ▲독립유공자가 A씨의 경제적 부양 없이 생계를 유지하지 못했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 않는 점 ▲A씨의 부양이 사회적인 통념상 부모에 대한 자식의 도리를 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종합해 볼 때 보훈지청이 B씨를 선순위 유족으로 결정한 것은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중앙행심위는 2018년부터 신속하고 공정한 사건 해결을 위한 조정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2 · 뉴스공유일 : 2021-02-02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일자리 연계형 프로젝트 예술단원(Made In Hwaseongㆍ이하 M.I.H 예술단)을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M.I.H 예술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공연예술이 중단되면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속해서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 다양한 장르의 컬래버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M.I.H 예술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사실상 실직 상태에 처한 화성시 예술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형 임금을 적용해 급여를 지원한다. 올해 M.I.H 예술단은 연주 분야, 퍼포먼스 분야, 인턴으로 나눠 단원을 모집한다. 연주 분야는 관현악, 국악단, 밴드로 구성하고 퍼포먼스 분야는 댄스, 보컬 분야 예술인을 선발할 예정이며 장르별 지도 단원과 함께 M.I.H 예술단 활용을 위한 홍보 및 운영을 위해 행정 인턴과 운영 인턴을 모집한다. 인턴의 경우 영상, 음향, 악보계, 디자인 프로그램, 문서작성 등 관련 분야 경험자를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재단 측은 "화성시만의 문화 정체성 확보 및 화성시 예술가 발굴을 통한 예술인력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예술단인 만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화성시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무대에 설 기회를 잃은 예술인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스스로 주도하고 협력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생태계를 구축해 화성시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 단원 및 인턴 채용 모집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며 채용공고는 화성시 또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예술단 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2 · 뉴스공유일 : 2021-02-02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에 대한 세부규정 마련을 완료해 공정하고 신속한 개별 심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1월 29일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23차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해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개정(2020년 9월 25일 시행)에 따른 세부규정 마련을 완료했다. 이날 위원회는 개정법에서 신설된 장해급여 지급을 위한 장해등급의 구체적인 산정 방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장해등급은 요양생활수당 지급기준인 건강피해등급과 동일한 등급으로 부여한다. 장해급여와 요양생활수당은 중복해서 지급하지 않지만 요양급여 등 나머지 구제급여는 유효기간 동안 중복해서 지급받을 수 있다. 위원회는 앞서 제20차 피해구제위원회(2020년 10월 28일)에서 의결한 건강피해등급도 수정ㆍ의결했다. 의결에는 이식을 받은 피해자의 건강피해등급은 고도 피해 이상으로 하고 폐기능 검사가 불가능할 경우 조사ㆍ판정 과정에서 피해등급을 정할 수 있도록 했고 유효기간 내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등급이 조정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정된 건강피해등급 산정방법과 장해등급 산정방법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지원 종합포털`을 통해 공개된다. 아울러 개별 심사 추진계획에 대해서는 공정하고 신속한 심사를 주문했다. 개별 심사 대상은 총 5689명(2020년 12월 31일 기준)이며 심사 완료까지 2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개별 심사는 전국에 11개 조사 판정 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피해자 및 신청자의 거주 지역을 고려해 담당 병원이 배정된다. 재심사 시에는 최초 판정 병원과 다른 병원에서 심사한다. 피해자 및 신청자는 배정된 조사 판정 전문기관에 방문하거나 서면, 유선통화, 원격화상회의를 통해서 직접 의견을 진술할 수 있다. 또한 위원회는 지난 제20차 회의에서 역학적 상관관계 보고서의 공신력 강화를 주문했으며 이에 따라 추가 검증 과정을 보완했다. 오는 6월에는 간질성폐질환, 천식, 폐렴에 대한 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다양한 질환에 대해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 발간할 예정이다. 이후 기타 호흡기계 질환, 피부 및 안질환 등에 대한 보고서를 순차적으로 검토ㆍ발간하고 추가적으로 연구 결과가 확보되는 질환도 반영해 검토할 예정이다. 하미나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법이 개정됨에 따른 필요한 세부규정 마련이 완료됐다"라며 "앞으로 더욱 폭넓은 피해 구제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2 · 뉴스공유일 : 2021-02-02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비대면 거래로 알뜰폰 가입자 수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비스 수준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드러나 업체들의 개선이 요구된다. 지난 1월 26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알뜰폰 관련 소비자정보의 제공을 위해 가입자 상위 3개 알뜰폰 서비스의 이용 경험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 실태를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다. 소비자 만족도는 소비자원이 최근 고도화한 서비스 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총 6개 부분을 평가하고 3대 부문 만족도(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평가, 서비스 체험)와 포괄적 만족도(전반적 만족, 기대 대비 만족, 이상 대비 만족)를 각각 50%로 반영해 종합만족도를 산출했다. 조사 대상 3개 알뜰폰 서비스의 종합만족도는 평균 3.59점이며, 사업자별로는 KT엠모바일 3.66점, LG헬로모바일 3.58점, SK세븐모바일 3.52점 순이었다. 3개 사의 부문별 만족도에서는 상품 및 본원적 서비스에 대한 평가인 서비스 상품 평가(상품 특성) 만족도와 소비자가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느낀 주관적 감정에 대한 평가인 서비스 체험(호감도) 만족도가 각각 평균 3.46점으로 나타난 반면 서비스 품질 만족도는 평균 3.43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포괄적 만족도 중 해당 업체의 서비스 수준에 대한 기대 대비 만족도는 평균 3.77점으로 나타났고 산업 전반에서 제공해야 하는 이상적인 서비스 수준 대비 만족도는 3.69점으로 낮았다. 알뜰폰에 가입한 방법으로는 유심칩을 직접 구매해 가입한 경우가 79.8%였고 단말기 구입과 함께 요금제에 가입한 경우는 20.2%였다. 알뜰폰 단말기의 통신 규격으로는 응답자의 91.2%가 LTE를 이용하고 있었고 5G를 이용하는 비율은 5.2%로 나타났다. 현재 이용하는 알뜰폰 통신사 전에 이용했던 통신사를 살펴본 결과, SKTㆍKTㆍLGU+ 등 이동통신 3사에서 알뜰폰 통신사로 이동한 비율이 76.4%였고 나머지는 다른 알뜰폰 통신사로부터 이동한 이용자였다. 사업자별로는 KT엠모바일과 LG헬로모바일은 KT를, SK세븐모바일은 SKT를 이용하다가 이동한 비율이 높았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자와 공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 및 서비스 분야의 발전을 위해 서비스 비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2 · 뉴스공유일 : 2021-02-02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가 설 연휴 전과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사전 예방을 위해 특별감시ㆍ단속 및 홍보ㆍ계도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1월 28일 환경부는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ㆍ단속을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ㆍ단속은 7개 유역(지방)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전국 17개 시ㆍ도를 대상으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ㆍ단속은 연휴 기간 전과 연휴 기간 동안으로 2단계로 구분해 기초 지자체 환경 공무원 약 950명이 참여해 추진된다. 연휴 기간 전인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는 사전 홍보ㆍ계도를 하고, 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 및 단속을 실시한다. 7개 유역(지방)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전국 지자체는 약 2만9500개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환경기초시설 관계자 등에게 사전 예방 조치와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이 중 염색ㆍ도금 등 악성폐수 배출 업체, 폐수수탁처리 업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 업체 등 약 5200개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상대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필요할 경우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인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는 상황실 운영, 취약지역(산업단지, 상수원수계 하천 등) 순찰 강화, 환경오염 신고창구 운영 등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환경부는 유역(지방)환경청 및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전국 지자체(기초 지자체 포함)에서는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수원 상류지역과 산업단지 주변 또는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설에는 환경부가 상수원 수계 등 취약 업체 2111곳을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159곳(7.5%)의 위법 사항이 적발됐다. 주요 적발 내역은 무허가 시설 운영 29건, 배출허용기준 초과 24건, 환경기초시설 비정상 가동 7건, 폐기물 부적절 보관 5건 등으로 나타났다. 류필무 환경부 환경조사담당관은 "설 연휴 등 취약시기에 불법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오염 행위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환경 감시와 단속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2 · 뉴스공유일 : 2021-02-02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36명 늘어 누적 7만884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05명)에 이어 사흘째 300명대를 유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336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295명, 해외유입이 41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121명, 경기 70명, 인천광역시 8명 등 수도권이 199명이다. 비수도권은 광주광역시 23명, 충북 18명, 부산광역시ㆍ대구광역시ㆍ경북 각 10명, 경남 9명, 강원 7명, 충남 5명, 전북ㆍ전남 각 2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9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41명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9명은 경기(12명), 서울시(7명), 부산시ㆍ대구시ㆍ경남(각 2명), 광주시ㆍ울산광역시ㆍ전남ㆍ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 누적 1435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 224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2 · 뉴스공유일 : 2021-02-02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0대 여성 부하 직원에게 노출 방송을 시키려다 거부당하자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 BJ(인터넷 방송 진행자)가 징역 35년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정다주 부장판사)는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오모(41) 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위치추적 전자창치 20년 부착과 피해자 유족들에 대한 접근 금지도 명령했다. 오씨는 경기 의정부시 내 한 오피스텔 사무실에서 인터넷으로 해외선물 투자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지난해 3월 A(24ㆍ여)씨를 채용해, 주식 관련 지식을 가르친 뒤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 채로 인터넷 방송을 시켜 수익을 낼 목적을 세웠다. 그러나 A씨가 이를 거부하자 오씨는 지난해 6월 29일 출근한 A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위협한 뒤 밧줄 등으로 억압했다. 이후 A씨에게 투자한 돈이라며 계좌이체를 통해 1000만 원을 빼앗기도 했다. 이 같은 범행이 탄로 날까 두려웠던 오씨는 A씨를 살해해 증거를 없애기로 마음먹었다. 오씨는 같은 날 오후 10시께 A씨에게 신경안정제와 수면제 등을 먹인 뒤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직후 사무실을 나온 오씨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3일 만인 지난해 7월 1일 경찰에 전화해 범행 일체를 자수했다. 수사 과정에서 오씨는 특수강도죄와 특수강간죄로 각각 징역 3년 6월과 징역 3년을 선고받아 두 차례 복역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강도살인죄는 재물을 위해 대체할 수 없는 생명을 빼앗는 반인륜적인 범죄"라며 "그 불법성과 비난 가능성의 중대함에 비춰 피고인의 행위는 어떠한 사정으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은 처음부터 돈을 벌 계획으로 피해자를 채용하고 결국 목숨까지 빼앗았다"며 "범행 전 과정에서 큰 공포와 두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는 피해자는 극심한 고통 속에 생을 마감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피해자의 어머니가 소중한 딸을 다시 볼 수 없는 고통을 안고 평생 살아가야 하는 점, 피고인이 유족에게 용서받지 못한 점, 두 차례 강력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2 · 뉴스공유일 : 2021-02-02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교육부가 그간 원격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미디어교육, 온ㆍ오프라인 수업 연계, 각종 미디어교육 자료 등에 대한 지원 서비스에 돌입한다. 지난 1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미디어교육 통합지원포털 미리네를 개설하고, 미디어교육ㆍ원격수업 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미리네는 미디어교육 자료와 함께 관련 최신 정보 등을 제공해 교사와 학생의 폭넓은 참여와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는 체계적인 미디어교육 학습체계를 구축하고 온ㆍ오프라인이 연계된 미디어교육의 본보기를 제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미리네를 통해 새로 개발한 교과 연계형 미디어교육 자료 `미디어 탐구생활` 2종(초등학교, 중학교)이 배포되며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미디어 탐구생활`은 국어, 도덕, 사회 등 12개 과목과 연계해 수업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정보의 비판적 이해와 허위정보 대응, 매체 이용 습관 형성과 정보윤리 관련 내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교사들이 쉽고 편리하게 자료를 가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일 자료(PDF, 한글)와 저작권을 확보한 신문기사와 사진 등이 함께 제공된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미리네 개설로 교육부가 학교 미디어교육을 보편적으로 실행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 교사ㆍ학생ㆍ학부모의 기대에 발맞춰 학교 미디어교육을 추진하는 밑거름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2 · 뉴스공유일 : 2021-02-02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렌터카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월 20일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1년 이내에 단기 렌터카를 대여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렌터카의 안전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렌터카 운행 중 차량 고장을 경험한 소비자는 20.1%(201명)였고 고장 항목(중복응답)은 와이퍼 34.8%, 라이트 25.4%, 창문 개폐 22.4% 순이었다. 대여 전 차량 점검 방식은 차체 외관의 경우 76.7%의 소비자가 직원과 함께 점검하거나 직원과 함께 점검 후 본인이 다시 재점검을 실시했고 연료량도 73.4%의 소비자가 같은 방법으로 점검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 중 엔진오일을 직원과 점검한 비율은 47.4%에 불과했고 와이퍼와 라이트도 직원과 점검한 비율이 각각 48%와 57.3%에 그쳤다. 특히 고장률이 높게 나타난 와이퍼와 라이트의 경우 차체 외관, 연료량보다 점검이 미흡해 개선이 요구된다. 렌터카를 이용한 소비자의 54.6%는 차량 안전점검에 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소에 이용하지 않아 익숙하지 않은 차량 유형을 대여했을 때 느끼는 불안감(48.2%)보다 더 높은 수준이다. 아울러 운행 방법에 관한 정보 부족의 경우도 40.9%의 소비자가 불안감을 느껴 이를 위한 간략 매뉴얼 배포 등의 지원이 요구된다. 렌터카 인수 시 안전성 제고를 위해 안전점검 내역을 고지 받은 소비자는 51%에 불과했지만 82.2%의 소비자는 일상점검을 고지 받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관리 방안의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렌터카 인수 시 와이퍼ㆍ라이트 등 고장이 많은 부분에 대해 점검이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자들에 대한 지도ㆍ감독을 강화해 줄 것을 관계 부처에 건의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2 · 뉴스공유일 : 2021-02-02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이 `2021년도 문화재 돌봄사업`을 시행한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문화재에 대한 주기적인 사전점검(모니터링)과 일상 관리, 경미한 수리 활동을 통해 사전에 문화재 훼손을 방지하고, 사후에 발생하는 보수정비 부담을 줄이며 보수 주기도 연장시키는 상시ㆍ예방적인 문화재관리 체계다. 2009년 「문화재보호기금법」 제정을 계기로 2010년 처음으로 5개 시ㆍ도에서 시범 시행한 이후 사업의 효용성이 인정되면서 2013년부터 전국 17개 시ㆍ도로 전면 확대됐다. 돌봄사업이 시작된 이후 지난 10년간 관리 대상이 되는 문화재와 돌봄사업단(민간단체 공모 수행) 규모가 늘어나면서 상시인력 수, 사업 예산 등도 꾸준히 함께 늘어났으며, 특히 올해 예산은 전년보다 국비 15억 원이 증액된 306억 원이 투입된다. 이 예산들은 지난해보다 539개소가 늘어난 8665개소의 문화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사용될 것이며, 이를 위해 각 지역 23곳의 돌봄사업단에서 상시인력 770명이 고용돼 돌봄활동을 한다. 현재 고용된 상시인력 중에는 문화재 수리기능자 300명, 모니터링 인력(문화재 전공자) 100명 등 다수의 전문인력이 있다. 문화재청은 돌봄인력의 꾸준한 역량 향상을 위해 경미수리ㆍ모니터링 실습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꾸준히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지난해 문화재 돌봄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데 이어 올해 6월에는 중앙문화재돌봄센터 출범을 포함한 법 시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 10년간 문화재돌봄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중장기 단계별 이행안(로드맵)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에는 일관된 경미수리의 기준 확보를 위해 중앙문화재돌봄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하고, 중앙센터-지역센터 간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협의체도 발족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돌봄사업을 통해 ▲소유자나 관리자가 없거나 노령화 등으로 관리가 어려운 문화재와 관리사각 지대에 있는 비지정문화재 등을 선제적 차원에서 보호하고 ▲문화재 주변과 관람환경을 개선해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권을 신장시키고 ▲문화재 분야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2 · 뉴스공유일 : 2021-02-02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인권/복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여행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4월 아동청소년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봄 소풍 여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차량 내 훈증 소독, 체온 측정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아동·청소년 복지기관의 테마 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11인승인 민들레카의 탑승 인원을 5인 이하로 제한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되면 지원을 중단할 계획이다. 아동·청소년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4월 테마여행은 민들레카 홈페이지에서 희망 이용권역 사무소와 목적지, 사연 작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심사를 통해 적합 기관을 선정해 11인승 카니발, 유류, 경비 32만원을 지원한다. 도시가스협회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봄 여행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모든 차량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진행하고 있고,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경비 지원 여행이 아동·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시가스 민들레카의 4월 경비 지원 여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민들레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1-02-02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3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지역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경찰청은(청장 강황수) 코로나19 관련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유흥시설 5종에 대하여 지자체(제주시청, 서귀포시청)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합동점검은 ’21. 1. 29.(금) 21시경 제주도내 상업지역인 제주시청 일대, 연동 누웨모루 거리, 서귀포시 항공모함 인근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합동점검은 제주도가 이번 달 31일까지 발령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 중 유흥시설 등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유흥시설 5종 이외에도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으로 신고하고 단속을 피해 예약된 손님을 대상으로 변칙적 무허가 유흥주점 형태 운영 업소 ▵위반업소 재영업 ▵점검을 피해 불을 끄거나 문을 잠그고 영업 ▵영업 제한시간 초과 영업 ▵다른 장소를 빌려 불법 영업하는 업소 등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하였다.   이날 제주경찰청-지자체 합동점검반은 21시 이후 영업한 일반음식점을 적발(1개소)하는 등 총 66개소를 점검하였고, 경찰은 앞으로도 사회적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집합금지 조치가 유지될 경우 지자체와 협업하여 지속적인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행정명령 위반사례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1-02-02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지역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비트·메밀 2 작목에 대하여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77억 원(15.4억 원/년)을 투입하여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9년도에 제정된「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각 지역별로 유망한 특화작목을 선정하고 집중 투자를 통하여 지역 전략작목으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해 농업 분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 위원들과 토론과 협의를 통하여 10 작목을 1차 선정하였고, 농촌진흥청 심의를 거쳐 최종 비트·메밀 2 작목을 제주의 전략작목으로 선정하여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게 되는 것이다.   비트와 메밀 지역특화 전략작목 집중 육성을 위하여 비트는 작형별로 제주에 알맞은 품종 선발 및 안정생산 기술 개발, 안전 품질기준 확립 및 수확 후 관리 기술 개발, 가공제품 개발 및 유통체계 구축 등을 통하여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제1위의 재배면적을 차지하는 메밀은 품질 좋은 국산 품종 종자 보급 체계 구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 재배 매뉴얼 개발·보급, 가공제품 개발·유통 여건 개선을 통하여 메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종료되는 2025년에 비트는 새로운 재배기술 개발과 다양한 가공제품 등의 개발을 통한 소비 확산으로 재배면적이 400ha로 늘어나고, 생산액은 8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메밀은 국산 우량 품종 보급 및 생력재배 기술개발을 통하여 생산액이 45억 원에서 125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강종훈 원예연구과장은 본 사업을 통하여 “제주지역 특화작목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농촌의 일자리 창출 등 농업·농촌의 경제적·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1-02-02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지역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제주도민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을 2021년 2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도민에게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광역알뜰교통카드로 버스 이용시 친환경 이동거리(보행·자전거)에 비례하여 마일리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통비의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제주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http://happykoreanews.comhttps://www.alcard.kr/)에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스마트폰에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앱을 설치하고 카드 등록 후 사용하면 된다.   대중교통 이용시, 집에서 출발할 때 앱에서 “출발”버튼을 클릭하고 목적지에 도착시 “도착”버튼을 클릭하면 앱에서 버스 이용에 따른 이동거리를 산정하여 마일리지를 적립한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교통비의 약 20% 가량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에서 이용실적에 따른 추가 할인 10%를 지원받아 도민에게 교통비의 최대 30% 절감 혜택을 지원한다.   한편, 대중교통 활성화 유도를 위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시에만 마일리지를 지원하며, 월 최대 44회까지 적립 가능하다.   도내 간/지선버스 이용 시, 이동거리 800m 기준 1회당 250원의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월 최대 44회 한도인 11,000원까지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매월 적립된 마일리지는 카드별로 청구할인 또는 환급된다.   또한, 저소득층 청년(19세~34세)은 증빙서류 제출 시 추가 적립을 더 받을 수 있으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에도 승용차 이용 축소를 위해서 마일리지 2배를 적립해준다.   이학승 교통항공국장은 “이번 광역알뜰교통카드 지원사업을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적극 홍보하여 도민의 교통비를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1-02-02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다수 전문가가 만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서도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식약처는 감염내과 전문의, 백신 전문가, 임상 통계 전문가 등 8명이 참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안전성ㆍ효과성 검증 자문단`의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 검증 자문단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과성에 대해 "다수의 전문가들은 참여 대상자 중 고령자 수가 적다는 이유만으로 고령자에 대한 투여를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검증 자문단은 ▲임상시험 계획이 만 18세 이상 대상자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도록 설계된 점 ▲만 65세 이상을 포함한 전체 대상자에서 예방 효과가 확인된 점 ▲백신 투여 후 면역 반응이 성인군과 유사한 점 ▲안전성 프로파일(경향성)이 양호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부 전문가는 고위험군인 만 65세 이상 대상자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 임상 등 추가 결과 확인 후에 허가사항에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다. 식약처는 오는 4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관련해 두 번째 자문단계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어 그 결과를 당일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점검위원회`를 거쳐 2월 둘째 주에 투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1 · 뉴스공유일 : 2021-02-01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군 장병의 휴가ㆍ외출 통제가 오는 14일까지 연장 적용된다. 다만 신병들에 한해 오는 3일부터 제한적으로 휴가를 허용한다. 국방부는 1일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을 고려해 전 부대에 적용 중인 군내 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는 14일까지 2주 동안 연장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모든 군 간부ㆍ병사의 휴가와 외출은 설 연휴까지 원칙적으로 통제된다. 간부들의 사적 모임과 회식은 연기하거나 취소해야 한다. 다만 국방부는 장기간 휴가통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장병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휴가는 상황에 따라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추석(2020년 10월 1일) 이전 입대자 등 입대 후 최대 8개월간 한 번도 휴가를 못 간 신병에 한해 오는 3일부터 제한적으로 휴가를 허용한다는 설명이다. 국방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가 복귀 시와 2주간의 예방적 격리ㆍ관찰 종료 시점에 각각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동일집단 예방적 격리를 위해 휴가를 간 신병들이 같은 날 복귀할 수 있도록 통제할 예정이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해 11월 26일부터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고, 모든 장병의 휴가와 외출을 전면 통제해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1 · 뉴스공유일 : 2021-02-01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05명 늘어 누적 7만850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55명)에 이어 이틀째 300명대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 469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285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104명, 경기 89명, 인천광역시 11명 등 수도권이 204명이다. 비수도권은 광주광역시 32명, 부산광역시 15명, 대구광역시 9명, 강원 8명, 충북 5명, 경북ㆍ경남 각 4명, 충남 3명, 전북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8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지난 1월 31일 기준으로 IM선교회와 관련해 총 379명이 확진됐다. 또한 서울시의 한양대병원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고, 보라매병원에서는 현재까지 5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 20명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4명은 서울시ㆍ경기(각 3명), 전북(2명), 대전시ㆍ울산광역시ㆍ충북ㆍ충남ㆍ전남ㆍ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1425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줄어 225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1 · 뉴스공유일 : 2021-02-01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보건복지부가 사회적 편견으로 일상생활과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자살 유족에 대한 인식개선과 권익 옹호를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지난 1월 29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중앙심리부검센터(센터장 전홍진)와 함께 자살 유족의 애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얘기함 온라인 프로그램(이하 얘기함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얘기함 프로그램은 자살 유족이 수행해야 할 과업을 중심으로 구성한 애도 프로그램(총 4회)과 자살 유족 동료 지원 활동가와의 소통을 통해 심리적 지지를 나눌 수 있는 이야기 공간으로 구성됐다. 우울 및 불안, 섭식장애 등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자가 관리 비대면 매체가 국내외에서 개발ㆍ운영되고 있지만 자살 유족만을 위한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이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 애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유족 지원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경미한 어려움을 가진 유족에게는 스스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얘기함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얘기함 프로그램은 시간ㆍ거리상의 제약이나 사회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게 온라인상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프로그램 개발 과정에 자살 유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전홍진 중앙심리부검센터 센터장은 "얘기함 프로그램을 통해 자살 유족이 필요한 서비스를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앙심리부검센터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자살 유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권익 옹호를 위한 활동을 해나갈 것이며 자살 유족의 회복 과정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1 · 뉴스공유일 : 2021-02-01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가 향신료 불법 수입업자를 적발해 후속 조치에 나섰다. 지난 1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ㆍ이하 식약처)와 관세청 서울세관(세관장 김광호)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5개월간) 고가 향신료 불법 수입업자에 대한 합동단속을 통해 사프란 1만580g(시가 2억 원 상당)을 불법 수입해 유통한 수입업자 등 5개 사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수입업자 등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할 목적으로 식품인 사프란을 반입하면서 수입신고하지 않고 자가 사용 물품으로 신고해 수입하거나 수입신고 결과 불합격해 반송된 물품을 보따리상을 통해 밀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판매용 사프란을 가족과 지인들 명의로 분산해 반입하면서 자가사용 물품인 것처럼 세관에 신고하는 방법으로 식약처에 수입신고하지 않고 들여와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했다. B씨는 사프란 수입 시 식약처 수입신고 결과, 금속성 이물 검출로 불합격된 제품을 해외로 반송했가 다시 보따리상을 통해 국내로 밀수입했다. 식약처는 사프란과 같은 수입식품의 경우 위 사례와 같이 불법 수입돼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금속성 이물이나 인체 유해 성분이 함유돼있을 수도 있어 사전에 `식약처 식품안전나라 수입식품조회 사이트`에서 수입식품의 정식 수입신고 여부를 조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불법 수입돼 이미 시중에 유통된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조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약처와 관세청은 앞으로도 수입신고하지 않고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불량 먹거리 등을 들여와 불법 유통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수입식품 정보교환 등 긴밀하게 협업하고 강도 높게 단속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1 · 뉴스공유일 : 2021-02-01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소비자의 알권리와 기업책임성 강화를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지난 1월 28일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재철)과 정부-시민사회-기업 간 협업을 통해 22개 기업 1500여 개 생활화학제품에 포함된 화학물질의 전성분 정보를 올해 상반기까지 `초록누리(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성분 공개 대상 생활화학제품은 세탁, 방향, 탈취, 살균제 등이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1417개 제품의 전성분이 공개됐다. 나머지 83개 제품은 올해 상반기 내로 공개된다. 공개 내용은 ▲기본 정보(제품명, 업체명, 연락처, 주소 등) ▲함유 성분 정보(성분명, 용도, 화학물질 안전정보 등) ▲안전 사용 정보(신고번호, 사용상 주의사항, 어린이 보호 포장 대상 등) 등이다. 이번 생활화학제품 전성분 정보 공개는 생활화학제품 안전 관리에 대한 기업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소비자 안전을 위한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을 이끌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했던 `생활화학제품 안전 관리 자발적 협약(이하 자발적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환경부와 시민단체는 일부 기업체에서 생활화학제품의 원료물질 성분 공개가 영업 비밀에 속해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설득하기 위해 실무회의 등 지속적인 소통을 펼치면서 제조ㆍ수입ㆍ유통사와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자발적 협약` 후 실무협의회를 거쳐 마련된 전성분 공개 지침서(가이드라인)에 따라 기업에서는 함량(혼합 비율)에 관계없이 제품에 함유된 모든 성분을 정부에 제출하고 정부는 함량을 제외한 모든 성분 정보를 소비자에게 공개하기로 협의했다. 협약기업은 비의도적 성분을 제외한 모든 화학물질을 공개해야 하며 비의도적 성분이라도 발암물질이나 환경호르몬 물질이면 공개(0.01% 이상) 하도록 했다. 또한 기업의 영업 비밀 성분이라도 인체 유해성이 높다면 소비자 알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한다. 정부ㆍ시민 사회ㆍ협약기업은 전성분 공개 정보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검증위원회`를 통해 심사 후 적합한 경우 공개하고 있다. 하미나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이번 전성분 공개를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가 더욱 강화됐다"면서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성분과 함께 각 성분에 대한 관리등급을 알기 쉽게 공개해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보공개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1 · 뉴스공유일 : 2021-02-01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가 최근 조류 깃털의 구조색을 모방해 자연광을 이용하는 기술과 조류충돌 방지를 위한 기술 개발을 성공해 이목이 쏠린다. 지난 1월 26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반사형 디스플레이 원천기술`과 조류충돌 방지를 위한 `광학 요소 어레이`를 최근 개발하고 관련 특허 2건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 출원은 국립생태원 생태모방연구팀과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공학부 여종석 교수팀이 2018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한 조류 깃털 구조색 모방 연구를 통해 달성한 결과다. `반사형 디스플레이 원천기술`은 일부 조류 깃털에서 나타나는 파란색, 녹색 등의 화려한 색채가 색소가 아닌 깃털 내부의 특수한 미세구조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연구진은 먼저 각 지역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보관 중인 파랑새, 어치 등 국내 서식 조류 10종의 사체로부터 깃털을 확보해 구조색 발현 원리를 분석했다. 이어 조류 깃털의 구조색이 베타-케라틴과 멜라닌 나노입자의 배열에 따른 빛의 선택적 반사에 의해 나타난다는 사실을 밝히고 이 구조를 모방한 광학소자를 제작해 구조색을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컬러필터나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기존 디스플레이와는 달리 자연광 반사에 의해 색상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저전력ㆍ고색재현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로 활용될 전망이다. `조류 충돌 방지를 위한 광학 요소 어레이`는 해마다 약 800만 마리의 야생 조류들이 건물 유리와 방음벽에 부딪혀 폐사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개발한 기술이다. 유리창이나 방음벽 등 투명 구조물 표면을 선형, 방사형 등 특정 형태의 나노구조 배열로 제작하면 이 나노구조에서 반사되는 빛을 감지한 조류가 구조물을 인식하고 충돌을 피하는 원리를 적용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사람의 시야는 방해하지 않으면서 조류는 선택적으로 빛을 감지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충돌방지물에 비해 미적 기능을 크게 향상시키고 다양한 나노구조 배열의 제작을 통해 여러 가지 광학 특성을 구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립생태원 생태모방연구팀은 2019년에도 도토리거위벌레를 모방한 확공용 드릴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했다. 최근에는 `생태모방 확공용 공법 적용을 위한 생물ㆍ생태 특성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국립생태원은 동물의 부착 및 천공, 식물의 습도 반응 움직임 등 다양한 생태모방연구도 진행 중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생태모방연구 등 자연에서 배우는 친환경 기술은 활용가치가 무궁무진하다"라며 "앞으로도 국가 녹색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생태와 관련된 응용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1 · 뉴스공유일 : 2021-02-01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종사자의 상해 위험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지원 단체상해공제보험` 지원 인원을 올해 대폭 확대했다. 1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정부지원 단체상해공제보험(이하 단체상해보험)` 2021년 지원 인원을 24만 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단체상해보험은 업무 중 또는 일상생활에서 각종 상해로 인해 사망ㆍ장해를 입었거나 입원 및 통원치료가 필요한 사회복지종사자에게 정부가 보험료의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약 100만 명의 사회복지종사자 중 14만 명이 가입돼 지원받고 있다(2020년 기준). 보험료는 1인당 1년에 2만 원이며, 정부가 50%를 지원해 연 1만 원만 부담하면 상해공제에 따른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신규 가입 하는 10만 명은 신청 기간을 정해 모든 사회복지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접수를 하고 예산범위 내에서 신청 기관의 우선순위에 따라 가입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단체상해보험에 신규 가입을 원하는 시설은 이달 한 달간 `집중 가입 기간`에 신청 접수를 하고 시설별 우선순위와 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시설의 종사자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2년 3월 1일까지 1년 동안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하게 된다. 임호근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과장은 "현장의 사회복지종사자가 정부에서 지원하는 단체상해보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가입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방자치단체 및 각 직능단체 등 각계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1 · 뉴스공유일 : 2021-02-01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스크 착용에 따른 발진,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화장품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것처럼 허위ㆍ과대광고한 사이트들을 적발해 후속 조치에 나섰다. 지난 1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ㆍ이하 식약처)는 온라인에 허위ㆍ과대광고해 「화장품법」을 위반한 413건의 사이트를 적발해 접촉 차단 및 현장점검 조치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사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점을 이용해 마스크로 인한 피부 문제를 화장품 사용만으로도 의학적 효능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홍보했고 주요 적발 내용은 ▲피부질환 소염, 항염 효과 ▲손상피부 세포 재생, 피부 재생 ▲여드름, 홍조 개선 등 318건이다. 아울러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속눈썹 영양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제품 광고를 점검했고 주요 적발 내용은 속눈썹의 ▲증모, 길이 증가, 모발 성장 ▲탈모 예방, 발모 촉진 ▲모발 증진 세포ㆍ피부 재생 등 95건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화장품을 구매할 때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홍보하는 허위ㆍ과대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생활과 밀접한 제품에 대해 온라인 허위ㆍ과대 광고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1 · 뉴스공유일 : 2021-02-01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함께 `2021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을 1일 시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 유ㆍ청소년(만 5세~18세)이 스포츠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위축된 스포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강습 허용, 자유 수영 및 헬스 등 비강습 형태의 체육활동 지원, 지원 범위 내에서의 복수강좌 수강도 허용함으로써 유ㆍ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체육기금 296억 원, 지방비 125억 원 등 총 421억 원을 편성해 전년 대비 1만1000명 증가한 유ㆍ청소년 6만5000명이 지역별 스포츠시설과 강좌를 월 8만 원 범위 내에서 8개월간 이용(연간 64만 원)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월 4일부터 20일까지 각 지자체를 통해 이용자들의 신청을 받았고, 지역별로 선정을 완료했다. 이용자들은 이달 1일부터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카드를 발급받은 후, 해당 지역 내 이용 가능한 스포츠시설과 강좌를 선택하고 온라인 결제를 하면 수강할 수 있다. 올해부터 온라인 강좌, 비강습 형태의 체육활동을 지원함에 따라, 해당 요건을 갖춘 헬스클럽이나 실내수영장 등의 체육시설 운영자들도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가맹점으로 등록을 마치면 이용자들이 강좌를 검색하고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내체육시설업계에도 일정 부분 소비촉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가맹점 등록 절차는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과 스포츠강좌이용권 상담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 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앞으로 유ㆍ청소년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올해부터 다양한 형태의 강습을 지원할 수 있게 된 만큼 아직 등록하지 않은 체육시설 운영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1 · 뉴스공유일 : 2021-02-01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ㆍ이하 국어원)이 `필터 버블`의 대체 쉬운 우리말로 `정보 여과 현상`을 선정했다. `필터 버블`은 인터넷 정보 제공자가 개인의 취향이나 선호도를 분석해 적절한 정보를 골라서 제공함에 따라, 이용자가 선별된 정보만을 제공받게 되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필터 버블로 인해 이용자가 자칫 편향된 정보나 특정 성향의 기사 등만 접하게 되면 문제가 될 수 있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필터 버블`의 대체어로 `정보 여과 현상`을 선정했다. 이에 대해 지난달(1월) 25일부터 27일까지 국민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5.6%가 `필터 버블`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필터 버블`을 `정보 여과 현상`으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91.1%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필터 버블`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정보 여과 현상`과 같이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한편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1 · 뉴스공유일 : 2021-02-01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인권/복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12월과 1월에 걸쳐 따뜻한 겨울 만들기의 하나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이불 500여 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장기화로 더욱 춥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온정을 나누고자 이번 이불 전달을 마련했다.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이 마련한 겨울 이불 500여 채는 안양시청, 구로구청, 금천구청, 성남시 자원봉사센터, 서초구 내곡동 주민센터, 박달동 경로무료급식소를 통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권훈상 함께하는 한숲 대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로 유난히 추운 이 겨울에 전달된 이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경로무료급식소, 결식예방지원, 청소년동아리 지원, 장학지원, 환경개선사업, 해외 빈곤 아동 교육지원 등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1-01-31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3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지역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0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하여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 수준 등을 조사해 지수화하여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평가는 각 지역 주민들의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 19개 평가지표를 조사하여 이루어졌다. < 평가결과 >   구 분 2020 문화지수 운전행태 (55점) 보행행태 (20점) 교통안전 (25점) 비 고 지 수 (점) 83.66 46.68 16.73 20.45   등 급 A C C A   순 위 1 8 10 1     * 운전행태 :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방향지시등 점등률, 신호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 * 보행행태 :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 등 * 교통안전 : 지자체 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교통안전정책 이행, 예산확보 등   제주도는 도민들의 교통문화 인식 개선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으로 제주교통안전거버넌스 운영 연령별 교통안전교육,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교통안전 빅데이터 수집 활용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17년 이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매년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해 오고 있다.   이학승 도 교통항공국장은 “제주도의 교통문화지수가 전국 1위를 달성한 것은 교통안전에 대한 도민의 높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도민의 교통문화의식이 높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교통안전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서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1-01-30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동거남의 9살 아들을 7시간 동안 여행 가방에 감금해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형사1부(이준명 부장판사)는 29일 살인ㆍ「아동복지법」상 상습 아동학대ㆍ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성모(41) 씨 사건 항소심에서 징역 2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5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살인의 고의가 없었던 만큼 아동학대치사죄를 물어야 한다`는 피고인 측 주장을 원심과 마찬가지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오랜 시간 밀폐된 여행 가방에 들어가 웅크린 상태로 있다면 호흡이 곤란해지고 탈수나 탈진이 올 것이라는 건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며 "자신의 행위로 피해자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불확정적으로라도 인식하고 있었다고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어 "이 범행은 일반인은 상상조차 못 할 정도로 악랄하고 잔인하다"며 "재판부 구성원 역시 인간으로서, 부모로서, 시민으로서 사건 검토 내내 괴로웠으나, 형사법 대원칙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어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성씨는 지난해 6월 1일 충남 천안시 자택에서 동거남의 아들을 가로 50㎝ㆍ세로 71.5㎝ㆍ폭 29㎝ 크기의 여행용 가방에 약 3시간 감금한 뒤, 가로 44㎝ㆍ세로 60㎝ㆍ폭 24㎝의 더 작은 가방에 약 4시간 가둬 숨지게 했다. 앞서 1심은 "피고인의 일련의 행위로 피해자가 사망했을 것으로 보이는 등 피고인에게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며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9 · 뉴스공유일 : 2021-01-29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고(故)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팀 감독 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이진관)는 29일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김규봉(42) 감독에게 징역 7년, 주장 장윤정(32) 선수에게 징역 4년, 김도환(26) 선수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했다. 또한 김 감독과 장 선수에게 40시간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수강과 5년 동안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했다. 김 선수에게도 40시간 아동학대재범예방강의 수강과 3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했다. 김 감독과 장 선수는 구속 기소됐고, 김 선수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팀에서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장기간 폭언과 폭행, 가혹행위를 했고 가장 큰 피해자인 최 선수는 고통에 시달리다 22살의 나이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피고인들이 용서를 구하지만 최 선수는 그 사과를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최 선수를 포함해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선수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상습특수상해)와 선수들끼리 폭행하도록 지시하거나 강요한 혐의(상습특수상해 교사ㆍ「아동복지법」 위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상윤)는 지난 22일 팀닥터로 불리며 최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하고 일부 여성 선수들을 유사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운동처방사 안주현 씨에게 징역 8년에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안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9 · 뉴스공유일 : 2021-01-29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ㆍ이하 국어원)이 `긱 워커`의 대체 쉬운 우리말로 `초단기 노동자`를 선정했다. `긱 워커`는 산업 현장의 필요에 따라 아주 짧은 기간 동안 임시로 계약을 맺고 일하는 노동자를 가리키는 말이다. 특히 공유 경제가 확산되면서 늘어난 차량 공유 서비스 운전자, 배달원, 택배 기사 등, 특정 회사나 조직에 소속되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1인 계약을 맺는 초단기 노동자들을 일컫는 말로, 계약 기간이 짧게는 몇 시간 또는 며칠 정도일 수도 있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긱 워커`의 대체어로 `초단기 노동자`를 선정했다. 이에 대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국민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0%가 `긱 워커`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긱 워커`를 `초단기 근로자`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89.6%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긱 워커`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초단기 근로자`와 같이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한편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9 · 뉴스공유일 : 2021-01-29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관장 황인국)가 미디어ㆍ요리 특성화 사업 `요리N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이달 28일 밝혔다.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했다. 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해 유휴 공간을 사진ㆍ영상스튜디오와 공유 주방으로 리모델링하는 등 새롭게 변화에 대응하는 한 해를 보냈다. 요리N조이는 ▲미디어 전문교육 ▲소외계층 요리봉사 ▲요리 인턴십(바리스타) ▲요리대회ㆍ축제 등으로 구성돼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됐으며 청소년 및 지역주민 약 3000명이 참여했다. 그 중에서도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온라인 가족 요리대회는 총 14가족(56명)이 참가해 치열한 요리대결을 펼쳤다. 참여한 가족 중 1등을 수상한 `육하원칙` 가족은 "코로나19 때문에 외출하기도 힘든 요즘, 이렇게 가족과 함께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이 밖에도 서대문청소년센터에서는 90개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3만60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들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황인국 관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둔 직원 여러분과 모든 청소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위드(With) 코로나19 시대에 청소년에게 질 높은 청소년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9 · 뉴스공유일 : 2021-01-29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택배노조가 29일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잠정합의안을 받아들이고 총파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택배노조는 이날 낮 12시께 서울 송파구 복합물류센터에서 "조합원 4286명이 투표해 잠정합의안 찬성 3687표로 찬성률 86%"라고 잠정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택배노조는 "잠정합의안이 추인됨에 따라 파업을 종료하고 오는 30일부터 업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잠정합의안에는 택배 분류작업에 인력을 조기에 투입하는 내용과 분류비용에 대한 논의 시기를 앞당기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택배 노사는 지난 21일 분류작업을 택배사가 책임지는 내용 등을 담은 1차 사회적 합의를 타결했다. 그러나 분류작업 인력의 구체적인 투입 시기ㆍ방식 등을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택배노조는 이날부터 무기한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양측의 갈등이 이어짐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중재에 나섰고, 택배노조와 택배사는 지난 28일 국회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9 · 뉴스공유일 : 2021-01-29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와 관련한 감사원 감사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삭제한 530건의 자료 중에는 `청와대 협의ㆍ보고` 문건 등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8일 SBS가 공개한 A씨 등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공무원 3명의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ㆍ「감사원법」 위반ㆍ방실침입 혐의 공소장을 보면 산업부는 `에너지전환 보완대책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 일정` 등 청와대 보고용 문건을 다수 작성했다. A씨 등의 범행에 의해 삭제됐다가 검찰에서 복구된 해당 파일들 제목에는 청와대를 뜻하는 영문 표기 `BH(Blue house)`나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요청사항 등이 기재돼 있었다. 산업부가 이사회 날짜와 함께 회의 결과까지 담은 내용을 미리 청와대에 보고한 정황도 드러났다. 또한 공소장에는 산업부가 이사회 날짜와 함께 회의 결과를 청와대에 보고한 정황도 있었다. 2018년 5월 23일 작성된 문서에는 "(2018년) 6월 15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이사회가 월성 1호기 조기 폐쇄와 즉시 가동중단을 결정할 예정"이라는 내용도 있었다. 한수원 이사회가 열리기 3주 전에 작성된 것이다. 검찰은 월성 1호기에 대한 외부 기관 경제성 평가 결과가 나오기 전 시점이었던 만큼, 청와대와 산업부가 미리 원전 폐쇄 결정을 해 놓고 한수원에 압박을 가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삭제 파일 중에는 북한 원전건설 추진 방안이나 원전 반대 시민단체 동향을 담은 문건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과 관련해선 `60 pohjois`라는 상위 폴더가 있었고, 그 안에 있던 `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방안`, `북한 전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단계적 협력과제`, `북한 전력산업 현황과 독일 통합사례` 파일이 삭제됐다고 공소장에 적시됐다. pohjois는 핀란드어로 `북쪽`이란 뜻이다. 이 사건을 수사하는 대전지검 형사5부(이상현 부장검사)는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백 전 장관은 자료 삭제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9 · 뉴스공유일 : 2021-01-29 · 배포회수 : 1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69명 늘어 누적 7만739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97명)에 이어 이틀 연속 400명대 중후반을 나타냈다. 이날 신규 확진자 469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445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경기 129명, 서울시 109명, 인천광역시 18명 등 수도권이 256명이다. 비수도권은 광주광역시 54명, 경북 41명, 부산광역시 34명, 경남 15명, 대구광역시 10명, 충북 9명, 강원 7명, 충남 6명, 전남 5명, 전북 4명, 울산광역시 2명, 대전광역시ㆍ제주 각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89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미인가 교육시설 6곳에서 현재까지 총 3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경북 안동시의 한 태권도장과 관련해 총 45명이, 부산시 부곡요양병원과 관련해 총 67명이 감염됐다. 해외유입 확진자 24명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5명은 경기(6명), 서울시(3명), 경북ㆍ전북(각 2명), 인천시ㆍ강원(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어 누적 1399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2명 줄어 239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9 · 뉴스공유일 : 2021-01-29 · 배포회수 : 1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이 `조선왕실 군사력의 상징, 군사의례` 특별전 맞이 국립고궁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구독자를 대상으로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조선왕실의 군사적 상징인 군사 의례를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개막한 특별전 `조선왕실 군사력의 상징, 군사의례`를 더 재미있고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온라인에 마련된 퀴즈이다. 방법은 이달 29일 인스타그램에 게시되는 `조선왕실 군사의례에 대한 퀴즈`를 풀고 31일까지 댓글로 답을 적으면 되고, 박물관은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조선왕실 군사력의 상징, 군사의례` 전시 기념 문화상품(가방 35명, 가방장식 35명, 전시용 도록 30명)을 우편으로 증정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특별전 `조선왕실 군사력의 상징, 군사의례`는 왕을 중심으로 거행한 군사의례와 조선이 군사적으로 국가 위기를 극복하려 했던 모습을 주제로 군사들이 착용한 갑옷과 투구, 무기와 다채로운 군사 깃발 등 다양한 유물을 한자리에 소개하는 전시로 오는 3월 1일까지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행사로 조선왕실이 군사의례를 통해 어려움을 대비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구독자와 국민이 알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시 내용이나 소장품과 관련된 행사들을 기획해 더 많은 국민에게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9 · 뉴스공유일 : 2021-01-29 · 배포회수 : 1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지역
안금자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는 노인복지 증진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2021년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1억2,400만원이며, 사회복지사업보조 및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구분해 공모한다.   사회복지사업보조(1억500만원)는 노인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 지원, 문화·예술활동 지원, 노인의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 등으로 지원금은 사업당 1,000만원 이내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수행 가능한 사업내용으로 방역계획 등을 필수 제출해야 한다.   민간자본보조사업(1,900만원)은 장비보강 등 소규모 기능보강사업으로 사업당 1,000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사업신청 대상은 제주도내에 소재 및 주소를 두고 영리가 아닌 공익활동을 주 목적으로 하는 노인복지법인·단체·시설(비영리 법인 및 단체 포함)이며, 민간보조금 기준 보조율(90%)에 의해 자부담 확보 등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이며, 사업신청은 도청 노인장수복지과 및 행정시 노인장애인과를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청 홈페이지(www.jeju.go.kr)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지원사업 확정은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기금 운용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사업과 지원 금액이 최종 결정된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노인복지기금 공모 사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노년이 더욱 즐거운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2020년 노인복지기금 공모 지원사업을 통해 경로당활성화를 위한 제주다움 마을만들기(1,200만원), 어화둥둥 청춘예찬(700만원),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프로그램(600만원) 등 30개 사업에 1억6,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뉴스등록일 : 2021-01-29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가 2030년까지 건강수명을 73.3세로 높이고 담뱃값을 8000원대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7일 이 같은 내용의 향후 10년 건강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담은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는 2018년 기준 70.4세인 건강수명을 2030년까지 73.3세로 연장한다는 목표가 담겼다. 건강수명은 기대수명에서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한 유병 기간을 뺀 수치로, 통상 기대수명보다 약 12년 짧다. 2018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2.7세다. 보건복지부는 먼저 담배와 술 등 위해물질 규제를 강화한다. 특히 성인 남성과 여성의 흡연율을 2018년 기준 각각 36.7%, 7.5%에서 2030년 각각 25%, 4%로 떨어뜨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담배에 부과하는 건강증진부담금을 인상해 담배의 가격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담뱃값 평균인 7.36달러(8000원대)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현재 국내 담배 가격은 4500원으로 4달러 수준이다. 아울러 이번 정책에서 담배의 정의도 확대 규정한다. 현재 `연초의 잎으로 제조`된 담배 외에도 `연초 및 합성 니코틴을 원료의 전부 또는 일부로 하는 담배와 전자담배 기기장치`도 담배의 범위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이외에도 ▲자살예방ㆍ치매 등 정신건강관리 ▲암ㆍ비만 등 비감염성 질환 예방관리 ▲감염ㆍ기후변화성 질환 예방관리 ▲영유아ㆍ아동청소년ㆍ여성ㆍ노인ㆍ장애인ㆍ근로자ㆍ군인 등 인구집단별 건강관리 ▲건강 친화적 환경 구축 등을 추진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8 · 뉴스공유일 : 2021-01-28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영국발 항공편 운항 중단 조치를 추가 연장한다. 지난 27일 주영국 대한민국대사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정부는 28일까지로 예정돼 있던 영국발 직항 항공편에 대한 운항 중단 조처를 오는 2월 11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 앞서 정부는 영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잇따라 보고되자 지난해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영국발 항공편의 국내 입항을 중단했다. 이어 지난 21일에도 한 차례 해당 조치를 연장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5일까지 총 27명이 해외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19명이다. 방역당국은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입국 검역 과정에서 적용하는 발열 기준을 37.5도에서 37.3도로 낮췄다. 또한 모든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입국 후 3일 이내와 격리 해제 전 등 두 차례의 진단 검사를 의무화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8 · 뉴스공유일 : 2021-01-28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에 육박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97명 늘어 누적 7만692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59명)보다 62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497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479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102명, 경기 116명, 인천광역시 40명 등 수도권이 258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광역시 53명, 광주광역시 44명, 경북 43명, 충북 24명, 경남 19명, 대구광역시 10명, 전남 8명, 강원 6명, 울산광역시 5명, 대전광역시ㆍ충남 각 4명, 전북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22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IM선교회 산하 대전시 IEM국제학교와 선교사 양성과정 관련 확진자가 176명으로 늘었다. 광주시 TSC국제학교 2곳과 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147명이 됐다. 해외유입 확진자 18명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서울시(3명), 경기(2명), 부산시ㆍ대구시ㆍ인천시ㆍ울산시ㆍ세종시ㆍ충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1386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9명 줄어 251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8 · 뉴스공유일 : 2021-01-28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지역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강황수 제주경찰청장은 26일 제주시 서부지역 치안을 관할하는 제주서부경찰서를 방문, 서장과 각 과장이 참석한 치안현장간담회를 갖고, 도민으로부터 ‘사랑과 존경받는 제주경찰’이 되기 위해 ‘가장 안전한 제주’를 함께 만들어갈 것을 당부하였다.   강황수 제주경찰청장은 치안현장간담회에 이어 서부서 여성청소년과 및 형사과를 방문, 수사 주체로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등 민생범죄 대응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하고, 살인미수 피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한 형사과 직원에 대해 표창과 격려를 하였다.   이어, 강황수 제주청장은 애월읍 유수암리에 위치한 경찰특공대를 방문, 직원 간담회 및 시설을 점검하고 평상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유사시 완벽한 현장대응 능력을 유지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날 치안현장방문은 최소 인원이 참석하고 지구대, 파출소장은 화상 연결 비대면으로 참가하는 등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한편, 강황수 제주경찰청장은 도내 경찰서 및 지구대, 파출소 등 도민 안전과 직접 연관된 기관·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치안현장방문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21-01-28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지역
· http://happykoreanews.com
 
뉴스등록일 : 2021-01-28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지역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가 최초 차량 등록일이 2015년 1월 1일부터 2019년 3월 31일 사이인 도내 등록 차량 중 도외로 수산물을 운송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산소공급 장비교체 비용을 지원할 계획으로 다음 달 24일까지 사업 희망자를 모집 중에 있다.   이는 여객 안전을 위해 2021년부터 차량연식에 따라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액화산소통을 탑재한 활어차에 대한 여객선 이용이 제한되고 있음에 따른 조치이다(안내문 별첨).   이에 따라, 제주도는 올해 3억 2천만 원(국비 2억, 지방비 1.2억) 예산을 편성하고 액화산소통을 탑재한 활어차량을 대상으로 여객선에 선적이 가능한 산소공급 장비로 교체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 1대당 최고 744만 원(보조 80%)까지 보조하고 있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지난해 말까지 최초 차량등록이 2014년 1월 1일까지인 활어차량에 대한 희망자 모집은 19대로 마무리 되었다”면서 “액화산소통을 탑재한 활어 운송차량 소유자들은 차량 연식과 최초 등록일을 확인하여 승객 해상안전을 위한 여객선 이용 제한에 대비해 미리 장비를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 활어차의 내항 여객선 이용은 연간 약 3만대(여객선 선적 횟수 기준)로 추정되는데 이 중 전남·제주지역이 전체 이용량의 96%를 차지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1-01-28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31323334353637383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