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지역과 공공주택의 `실거주 의무`를 적용받는 4만 여 가구가 후속 조치가 없자 발을 구르고 있다. 분양받은 주택을 세를 주거나 분양권을 전매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이라는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실거주 의무 폐지`와 같이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정책들이 줄줄이 국회에서 발이 묶이면서 실수요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앞서 정부가 공식 발표를 통해 신속한 추진을 약속했음에도 논의는 여전히 답보 상태에 있자, 업계 한쪽에서는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등 실거주 의무 적용을 받는 분양 단지는 전국에 4만 여 가구로 추산된다. 지난 1월 3일 정부의 실거주 의무 폐지안 발표로 전세를 줘 입주 시기를 늦추거나 분양권을 매매하려던 예정자들의 피해가 예상된다는 게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연내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정부가 약속한 부동산 정책들은 제21대 국회에서 자동 폐기 수순을 밟게 된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이들 정책이 적기에 시행되지 않으면 2~3년 뒤 주택 공급난을 심화시켜 집값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다만 주요 재건축사업에 제동을 걸고 있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 개정ㆍ완화안의 경우 수정을 거쳐 법안소위를 통과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 상황이다. 지금까지 여야가 타협안 도출을 위한 물밑 교섭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완화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용산구 이촌한강맨션`,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 `강남구 도곡개포한신` 등 전국의 84개 재건축 단지들은 현행법에 따라 4억~7억 원 후반대의 재건축초과이익환수금을 부과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일부 조합과 단지는 법 개정 추이를 주시하느라 사업이 사실상 멈춰 있는 상황으로, `부동산 민생 법안`이 정치권에서 계속 뒷전으로 밀린다면 2~3년 뒤 공급난을 더 가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7 · 뉴스공유일 : 2023-11-07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부동산산업학회(학회장 이상근)와 한국부동산개발전문가협회(협회장 홍주현)는 ▲부동산개발업의 활성화와 ▲부동산산업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학술교류ㆍ연구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산업학회는 2009년 부동산학의 이론 개발과 부동산산업의 실무활동 지원을 통해 부동산산업과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됐으며, 대학 교수와 국토교통부 등 정부기관, 공기업,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등 전문 자격단체가 회원으로 있다. 매년 2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학술지 부동산산업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한국부동산산업학회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이상근 한국부동산산업학회장과 홍주현 한국부동산개발전문가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측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통적인 부동산학과 부동산산업은 새로운 도전과 현안에 직면해 있음을 인식하고, 새로운 부동산산업의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은 물론 부동산개발업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위상을 개선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근 학회장은 "부동산산업의 변화와 분석을 바탕으로 부동산산업의 사회적 역할에 부합하는 산업분야 발굴를 모색하고, 도시 경쟁력과 도시 관리적 부동산 산업과 타 산업과의 융ㆍ복합을 위해 한국부동산개발전문가협회와 함께 연구하고 제도적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상호 교류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7 · 뉴스공유일 : 2023-11-07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동대문구 신이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이하 신이문역세권 재개발)이 공동시행자 선정을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이달 6일 신이문역세권 재개발 시행위원회(위원장 강태희ㆍ이하 위원회)는 공동시행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위원회는 오는 10일 오후 3시 위원회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업체가 참여할 경우 이달 30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위원회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으로 납부한 업체(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할 시 총회에서 선정된 날로부터 7일 이내 현금으로 전환해 위원회 계좌로 납부해야 함)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ㆍ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ㆍ「소방시공사업법」에 따른 전문 소방시설공사업 면허ㆍ「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ㆍ「정보통신공사업법」에 다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고 6호선 돌곶이역이 1.5km 부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 이문초가 도보 5분, 석관중이 도보 12분 거리에 있고 한국외대, 한국예술종합학교, 경희대 등과 가까워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인근에 청량근린공원, 천장산, 중랑천이 있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동대문구 신이문로24길 31(이문동) 일원 3만9717.8㎡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40층 규모의 공동주택 12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공공임대주택(장기전세ㆍ재개발의무)은 366가구다.
해당 구역은 2017년 8월 정비구역 지정 주민제안, 2017년 12월 도시계획위원회 사전자문, 2020년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고시, 2021년 11월 정비계획 변경(안) 입안 제안, 지난 9월 정비계획 변경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강 위원장은 이곳의 사업과 관련한 인터뷰에서 사업 명칭(공공임대ㆍ장기전세주택 등)과 관련된 내용이 많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동대문구와 서로 협력해 `공공임대ㆍ장기전세주택`을 삭제하는 내용을 서울시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강 위원장은 "지난해 6월 서울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이 개정돼 높이 제한이 35층에서 40층으로 완화됐다"며 "준주거지역의 비주거비율도 완화돼 사업을 위한 여건이 좋아진 만큼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7 · 뉴스공유일 : 2023-11-07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달 23일부터 내진성능평가 기술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공공 및 민간 분야의 내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오는 23일 건축물 및 터널 내진성능평가 이론, 30일 교량 내진성능평가 이론ㆍ예제 교육으로 각각 진행된다. 온라인 교육의 단점인 양방향 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전등록 때 질문을 미리 받아 교육 당일 관련 답변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사전등록은 이달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별 참여 인원은 최대 500명으로 계획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7 · 뉴스공유일 : 2023-11-07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S-1블록을 일반실수요자 대상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이달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S-1블록은 4만2793㎡ 규모이며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10% 이하다. 공급 예정 금액은 약 2358억 원(3.3㎡당 1821만 원)이다.
대금납부조건은 4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이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ㆍ잔금은 6개월 단위로 8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S-1블록은 구리갈매역세권 지구 북측에 위치해 경춘선 별내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별내역 8호선 연장과 GTX-B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철도 교통이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에는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등 학교와 유치원 등이 공원과 집적 배치돼 있어 자연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지구 북쪽으로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춘 별내 신도시가, 동쪽으로는 기존 개발지구인 구리갈매지구가 인접해 있어 생활 인프라도 양호한 편이다.
공고일 기준 주택건설사업자이고 3년간 300가구 이상 건설 실적 등 청약자격을 갖춘 업체만 신청할 수 있다.
공급 일정은 ▲신청서 제출 및 예약금 납부 올해 12월 7일 ▲당첨자 발표 12월 7일 ▲계약체결 12월 22~29일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7 · 뉴스공유일 : 2023-11-07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난 10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다소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6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달(10월) CBSI가 전월 대비 3.7p 상승한 64.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CBSI는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CBSI는 지난 8월과 9월 각각 전월 대비 19.3p, 9.4p 떨어진 후 3개월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이는 올해 8월과 9월 지수가 30p 정도 급락한 데 따른 통계적 반등 효과 때문에 지수가 일부 회복된 것처럼 보이나 건설경기는 여전히 부진한 국면이라는 분석이다.
세부 BSI별로는 신규 수주(-2.9p), 공사기성(-7.8p), 수주잔고(-9.3p) 등 공사 물량에 관련된 지수가 모두 전월보다 하락한 가운데 자금조달 BSI는 일부(+4.4p) 회복됐다. 지난 9월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PF 대출에 대한 금융지원책 등의 영향으로 자금조달 BSI가 전월보다 상승하며 자금조달의 어려움이 일부 완화된 것으로 보이지만, 지수는 72.7로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박철한 연구위원은 "지난 8~9월 지수가 30p 가까이 하락하면서 건설경기가 급격히 악화됐는 데 올해 10월에는 소폭 상승했다"며 "다만 지수 수준이 60선 중반에 불과해 여전히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달 CBSI는 지난 10월 실적치보다 5.3p 상승한 70.1로 예상되나 70선 초반에 머물러 건설경기 부진은 지속될 전망이다.
박 연구위원은 "지수가 일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지수 수준이 70선 초반에 불과해 건설경기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7 · 뉴스공유일 : 2023-11-07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광주시는 공공임대주택과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는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건설사업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이달 6일 밝혔다.
광주시는 총 사업비 2132억 원을 들여 광주시 역동 84-18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4층 공공임대주택 2개동 316가구와 지식산업센터 377호(지하 3층~지상 20층ㆍ2개동) 등을 건립한다.
지식산업센터 일부 분양분은 내년 5월경 우선 공급하고,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은 2026년 8월 말 공사가 완료된 후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은 올해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 일자리 계층에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임대료는 입주자 소득 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35~90%에서 수준으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에 대한 사업비는 주택도시기금에서 건설비의 최대 80%까지 지원(출자 39%ㆍ융자 41%)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역세권을 중심으로 청년, 신혼부부, 장기근속자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지식산업센터 내 기업 유치와 청년 창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7 · 뉴스공유일 : 2023-11-07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남 창원시 신촌2구역(양곡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발걸음을 옮겼다.
이달 7일 신촌2구역 재건축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1개 사 또는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2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1개 사ㆍ1인 참석 가능).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서류를 밀봉한 상태로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2020 창원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지역건설업체 참여 용적율 인센티브(5%) 유지 가능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시공자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소정의 서류를 제출한 업체 ▲시공자 입찰참여안내서에 따른 면허 등의 자격을 갖추고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조합의 입찰참여규정(개별홍보 등 위반자에 대한 제재)을 위반하지 않은 업체 등이어야 한다. 업체 간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며 이 중 1개 사는 창원 내 본점이 있어야 한다.
이곳은 교육시설로 양곡초ㆍ병설유치원, 숲과샘유치원, 한울타리어린이집, 볼보바르미어린이집, 양곡중 등이 형성돼 있고 응남동행정복지센터, 창원양곡동우체국, 웅남119안전센터 등이 인접해 행정ㆍ우편ㆍ안전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새방골산이 단지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성산구 신촌로 62(신촌동) 일대 1만3558.3㎡를 대상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22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2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7 · 뉴스공유일 : 2023-11-07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3구역(`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다시 나섰다.
이달 6일 사당3구역 재건축 조합은 도급공사비 정산을 위한 조사용역 및 소송 등 대행 용역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입찰공고로 대신하고, 오는 13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직접제출 방식으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다음의 모든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조사용역 관련해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 업체 ▲정산 및 하자조사 용역 계약 실적이 100건 이상인 업체(자격 제한 사항이 아닌 주요 평가 사항) 등이어야 하며, 소송 등 대행용역 관련해서는 ▲「변호사법」 제7조에 따라 등록을 완료한 자로서 법무법인인 업체여야 한다. 또 ▲조사용역 업체와 소송대행용역 업체 간의 공동 업무 수행 계약을 체결할 것 ▲공고일로부터 3년 이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조합의 도급공사비 정산을 위한 조사용역과 소송대행업무를 병행해 업무계약을 체결하고 소를 제기한 실적이 있을 것(자격 제한 사항이 아닌 주요 평가 사항) 등에 해당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이수)역이 500m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 경문고가 도보 1분, 신동신중이 도보 6분, 동작초ㆍ서문여자중ㆍ서문여자고가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동작중, 신동신정보산업고 등이 있어 통학이 수월하다. 더불어 인근에 희망어린이공원, 소공원1ㆍ2, 현충근린공원, 뒷벌어린이공원 등이 있어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이 사업은 동작구 동작대로35길 46(사당동) 일대 8만835.0703㎡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1개동 51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한 바 있으며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입주를 마친 상태다. 전체 조합원 수는 317명으로 확인됐다.
해당 구역은 2012년 9월 정비구역 지정, 2018년 11월 착공, 2021년 6월 준공인가를 계획 후 조합 내 분쟁으로 준공이 장기간 지연된 바 있으나 동작구의 중재로 인해 2023년 10월 준공인가 완료를 마쳐 오늘에 이르렀다.
지난달(10월) 업계 소식통에 의하면 조합은 아파트 공사대금 지급 소송 결과 공사비 전액과 지연이자를 시공자에 지급하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7 · 뉴스공유일 : 2023-11-07 · 배포회수 : 9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금성유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지난 6일 금성유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명진ㆍ이하 조합)은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유찰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내부 회의를 거쳐 재입찰공고 여부 및 일정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은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이 용이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삼산초, 후정초, 부일중, 삼산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센터, 삼산시장, 대형마트, 은행, 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영성로 10-5(삼산동) 일대 408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2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7 · 뉴스공유일 : 2023-11-07 · 배포회수 : 9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공인중개사법」 하위 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예방과 관리비 투명화를 위해 공인중개사의 중개대상물에 대한 확인ㆍ설명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이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변경되는 주요 내용은 총 세 가지로, 먼저 공인중개사는 안전한 거래를 위해 ▲임대인의 정보(체납 여부ㆍ확정일자 현황) 제시 의무, 임차인의 정보열람 권한, 임차인 보호제도(최우선변제금, 전세보증보험 등)를 설명하고, `중개대상물 확인ㆍ설명서`를 작성ㆍ서명해 거래당사자에게 교부해야 한다.
또한, ▲원룸ㆍ오피스텔 등 소형주택 관리비에 포함된 실제 세부 비목에 대해서도 임차인 등 중개의뢰인에게 자세하게 설명해야 하며 ▲「공인중개사법」 제18조의4에 따라 신설된 중개보조원의 신분고지 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중개의뢰인에게 설명해야 한다.
원희룡 장관은 "이번 개정은 임대차 계약 중개 시 안전한 거래를 위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해서 전세사기와 같은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학생, 직장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소형주택의 관리비도 보다 투명하게 하려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특히 임대차 계약 시 주요 확인사항에 대해 중개사와 거래당사자가 별도 서명하도록 한 만큼, 중개사고 및 분쟁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개정안 전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우편, 팩스,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7 · 뉴스공유일 : 2023-11-07 · 배포회수 : 9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봉래동3가 137 일원(오양대교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지난 6일 봉래동3가 13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래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석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HJ중공업 ▲두산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12월)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 ▲입찰마감 3일 전까지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남포역이 버스로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대교초, 영도초, 대평초 남도여자중, 영선중, 부산남중, 부산영상예술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봉래1동주민센터 ,봉래2동주민센터, 영도경찰서 등이 인접해 행정 및 치안이 우수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대교로6번길 33(봉래동) 일대 4638.7㎡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294가구ㆍ오피스텔 76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7 · 뉴스공유일 : 2023-11-07 · 배포회수 : 9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서울 송파구 석촌동 224-4 일대(가로주택정비)가 시공자 선정 일정을 알렸다.
이달 6일 석촌동 224-4 일대 가로주택정비 조합(조합장 김천종)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카페탱자 커피숍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달(12월) 5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1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120일)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 관련 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또 입찰공고일 현재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4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로 다음의 모든 요건 ▲「건설산업기본법령」에 의한 건축공사업ㆍ토목공사업ㆍ조경공사업 등록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등록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령」에 의한 정보통신공사업 등록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령」에 따른 소방시설공사업 등록업체 ▲해당 사업비 융자와 관련해 신용등급 CCC+이상인 업체 등을 충족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8ㆍ9호선 석촌역과 8호선 송파역이 도보 1km 부근에 있고 동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수서IC 등이 가깝다. 내년 3월 조기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ㆍ운정~동탄)와 가까워 수도권으로의 진입이 수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시설로 서울해누리초가 도보 3분 거리, 배명고가 도보 6분 거리에 있고 석촌초, 가락초, 삼전초, 중대초, 일신여자중, 잠실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우수하다. 아울러 송파둘레길탄천길, 석촌호수, 서울석촌동고분군, 돌마리어린이공원, 탄천축구장 등이 있고 탄천이 흐르고 있어 풍부한 생활환경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송파대로37길 118(석촌동) 일대 1223.9㎡(사업시행면적)ㆍ5251.955㎡(신축건물 연면적)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2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55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43명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7 · 뉴스공유일 : 2023-11-07 · 배포회수 : 9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광주광역시 산수동 554-32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산수동 554-32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은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2월) 5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의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가하다.
이곳은 광주 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과 문화전당역이 버스로 2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산수초, 계림초, 서석초, 광주중앙초, 충장중, 전남여자고, 광주고, 조선이공대, 전남대 학동캠퍼스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박물관, 동구청, 광주동부경찰서, 조선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등이 인접해 문화ㆍ행정ㆍ치안시설 및 의료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동구 경양로371번길 11-1(산수동) 일원 9900㎡를 대상으로 용적율 219.9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 213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7 · 뉴스공유일 : 2023-11-07 · 배포회수 : 9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강원 원주시 학성동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다시 한다.
지난 6일 학성동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정석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3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2월) 4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현설 참석을 원하는 건설사는 현설 3일 전(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참석 신청을 해야 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현금 10억 원과 이행보증증권 10억 원으로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시공자 선정 후 영업일 15일 이내 현금 입금)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지침서 자격 조건에 해당하는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중앙초, 학성중, 북원여고,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등이 있다. 여기에 행정복지센터와 우체국, 병원, 은행 등이 인접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한편, 이 사업은 원주시 원일로 197(학성동) 외 67필지 일대 9398.34㎡를 대상으로 건폐율 78.99%, 용적률 580.51%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556가구 및 오피스텔ㆍ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7 · 뉴스공유일 : 2023-11-07 · 배포회수 : 9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남천동 백산아파트(이하 남천백산)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7일 남천백산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종국)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2월) 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 서류를 투찰하고 부속 서류는 밀봉한 상태로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 및 「주택법」 제7조 규정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한 업체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조합 계좌에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경우, 시공자 선정 이후 15일 이내에 계좌에 현금 납부, 단 15억 원 중 5억 원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대체해 180일 이내에 지급 가능) ▲조합이 제시하는 입찰참여안내서ㆍ홍보지침준수서약서 및 이행각서 등을 이행할 수 있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도보 5분)과 남천역(도보 11분)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남천초, 광남초, 부산동여자고, 수영구도서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광안리해수욕장, 남천해변공원, 민락해변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남로 51(남천동) 일원 6945.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7 · 뉴스공유일 : 2023-11-07 · 배포회수 : 9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산정ㆍ수영아파트(이하 산정수영)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7일 산정수영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일균)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2월) 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 서류를 투찰하고 부속서류 일체는 밀봉된 상태로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한 업체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조합계좌에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할 경우 시공자 선정일 이후 15일 이내에 계좌에 현금 납부, 단 15억 원 중 5억 원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대체해 180일 이내에 지급 가능) ▲조합이 제시하는 입찰참여안내서ㆍ홍보지침준수서약서 및 이행각서를 이행할 수 있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수영역과 3호선 망미역이 버스로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망미초, 토현초, 수영초, 토현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수영사적공원, APEC나루공원, 수영강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구락로 120(망미동) 일원 3958.3㎡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7 · 뉴스공유일 : 2023-11-07 · 배포회수 : 9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동 미륭아파트(이하 가락미륭) 재건축사업이 주요 파트너 찾기에 다시 나섰다.
이달 7일 가락미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변용기ㆍ이하 조합)은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사업비(대여금ㆍ공사비) 조달 및 집행과 관련 ▲건설업자가 직접 차입해 조합에 대여하거나, 건설업자가 보증해 조합이 직접 자금을 차입 ▲건설업자가 제안하는 사업비 대여조건(금리 및 상환 기간 및 조건)은 항목별로 구분 제시 ▲공사비는 순공사비(직접공사비ㆍ간접공사비)와 일반관리비ㆍ이윤 등으로 구분해 조합원들이 건설업자 공사비 제안 내용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제시 등을 요청했다. 공사비 예가는 2238억4270만6000원, 3.3㎡당 740만 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5일 오후 4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하며, 2024년 1월 2일 오후 4시까지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이번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의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로 현설에 참석하고, 입찰보증금 100억 원(현금 50억 원ㆍ보증서 50억 원)을 입찰마감 시각 이전까지 납부한 업체(단, 최초 현설 참석 후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자는 재입찰공고에 따른 현설에 참석할 수 없음)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달 6일 이곳 조합의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입찰마감 결과는 포스코이앤씨 단독 참여로 알려졌다. 앞서 올해 9월 현설에는 ▲포스코이앤씨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대방건설 등이 참여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송파구 동남로11길 4(가락동) 일대 2만296.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20층 공동주택 9개동 61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1986년 건립된 가락미륭은 서울 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3호선 경찰병원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개롱근린공원, 오금공원, 가락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 서울동부지방법원, 가든파이브 등이 인근에 위치하며, 가주초, 송파중, 가원중, 가락고, 문정고 등도 가깝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7 · 뉴스공유일 : 2023-11-07 · 배포회수 : 9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용산구 청파2구역 재개발사업이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달(10월) 20일 용산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제1항 등에 따른 청파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공람을 공고했다. 공람 기간은 이달 27일까지다.
공고에 따르면 `청파ㆍ원효 지역생활권계획`은 5가지의 목표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주거ㆍ상업ㆍ문화 등 복합개발을 통한 지역거점 육성 ▲저층ㆍ노후ㆍ1~2인 가구 등 주거지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주거환경 개선 ▲전통시장ㆍ전자상가 등 지역 특화자원의 계획적 정비 및 재생을 통한 활성화 ▲공공시설 및 개발사업의 공공기여를 활용해 거주민의 생활환경 향상 ▲지하철역과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행 네트워크 구축 및 교통시설 개선 등으로 기획된다.
이곳은 도심권, 즉 지하철 1호선ㆍ공항철도 환승역인 서울역이 도보 10분, 숙대역(4호선)이 도보 14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 청파초가 도보 6분, 배문중ㆍ고가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소의초, 선린중, 신광여자중ㆍ고, 선린인터넷고, 환일고, 숙명여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이외에 효창공원, 효장운동장, 손기정체육공원, 만리배수지공원, 청파어린이공원 등이 밀접해 친환경적인 삶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용산구 청파로71나길 23-4 등(청파동) 일대 8만236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50%를 적용한 최고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301개동 195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용산구에 따르면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1505명으로 구성된다.
청파2구역은 2021년 12월 `용산 최초`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단지에 선정된 바 있다. 이어 2022년 9월부터 2023년 7월간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수립된 정비계획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정비계획이 수립돼 오늘에 이르렀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곳은 구릉지가 많다. 기존대로라면 대다수가 저층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쉽지 않은 곳이었다"면서 "도시계획위원회 등에서 제1종ㆍ제2종(7층 이하)이 섞인 곳을 제2종으로 변경하는 신속통합기획안을 내놨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이달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삼익아파트(이하 여의도삼익) 재건축을 진행하는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신탁 방식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지 4개월 만이다.
앞서 여의도삼익 재건축 추진위는 올해 6월 10일 토지등소유자 대상 총회를 열고 예비신탁사로 한국토지신탁을 선정한 바 있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 절차 개시 약 한 달 만에 전체 토지등소유자 85%의 동의를 이끌어냈다. 신탁 방식 도시정비사업의 장점 만을 앞세운 일방적 홍보보단 한국토지신탁의 그간의 성공 사례와 강점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신뢰를 얻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1974년 준공된 여의도삼익은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9(여의도동) 일대 연면적 4만6925.07㎡를 대상으로, 향후 아파트 618가구와 오피스텔 114실 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여의도삼익은 한국토지신탁이 여의도에 첫발을 내디딘 재건축 현장이다. 이에 빠른 사업 추진뿐 아니라 꼼꼼한 리스크 관리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한국토지신탁은 도시정비사업의 지속적인 확장에 발맞춰 인ㆍ허가 및 사업 단계별(정비계획-건축심의-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인가-착공-준공) 내부 관리 강화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대내ㆍ외 시장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사업 수주를 위한 검토뿐 아니라 진행 상황에 맞춰 사업 추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슈를 사전 공유해 보다 적극적인 관리 정책을 펴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향후 신속통합기획 주민제안방식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서울시-영등포구 및 주민 간 의견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인ㆍ허가과정을 조율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토지신탁은 향후 금융 특화 도시로서의 여의도 개발 계획과 주변 아파트지구 개발 계획에 맞춰 여의도삼익이 랜드마크 단지 중 하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2023년 에이풀에서 실시한 ‘4060 신중년 전기차 이용 트렌드’ 조사 결과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전기차 구매 트렌드 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대 아이오닉이 가장 높은 구매율을 보였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35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이용 행태 및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4060 신중년의 전기차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84.2%가 전기차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관심이 없다’고 답한 이들은 전체 2.7%에 그쳤다.
4060 신중년에게 앞으로 구매를 희망하는 전기차는 무엇인지 물었다. 그 결과 ‘현대 아이오닉’을 선택한 이들이 46.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슬라 모델’이 14.4%의 응답률을 보이며 2위를 차지했고, ‘기아 EV’가 12.5%로 3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현대 넥쏘(7.2%)’, ‘벤츠 EQA-S(4.3%)’, ‘볼보 폴스타(3.6%)’, ‘기아 니로 EV(3.6%)’ 순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는 ‘포르쉐 타이칸(2.6%)’, ‘아우디 e-트론(2.6%)’, ‘BMW i3-ix3(2%)’의 전기차들이 언급됐다.
동일 응답자들에게 해당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복수 응답). 그 결과 ‘제조사 신뢰도가 높아서’ 희망한다는 응답이 5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서’라는 이유가 35.7%였다. 또 응답자의 16.4%는 ‘가격이 적당해서’, ‘스펙이 좋아서’ 전기차 구매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신중년은 얼마나 있는지 조사했을 때, 전체 응답자 91%는 전기차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들에게 전기차를 이용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물었을 때, 과반수가 ‘친환경을 생각해서(54.8%)’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이 밖에도 ‘여러 혜택이 있어서(16.7%)’, ‘트렌드이기 때문에(14.4%)’, ‘성능이 좋아서(11.5%)’의 이유로 전기차를 구매하고 싶다는 응답이 일부 나타났다.
반면, 전기차 구매의 향이 없는 이들은 9%였는데, 이들에게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복수응답) 그 결과 응답자 56.57%가 ‘배터리 충전 시 화재 위험’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 밖에 ‘완충되기까지의 오랜 소요 시간(46.7%)’, ‘장거리 운행 시 충전소 이용 불편(40%)’, ‘부족한 충전소 인프라(33.3%)’의 이유로 전기차를 구매할 의향이 없다는 의견이 나타났다.
4060 신중년에게 전기차 구매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부분들에 대해 물었다(복수 응답). 그 결과 ‘충전 후 최대 주행 거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들이 74.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충전소 거리(52.8%)’, ‘차량 가격(46.6%)’, ‘충전 시간(46.2%)’을 고려한다는 응답이 뒤따랐다. 전기차 구매 시 ‘제조사 신뢰도(30.2%)’, ‘국가 지원 금액(26.6%)’를 중요하게 고려한다는 의견도 일부 조사됐다.
다음으로, 4060에게 전기차의 장점은 무엇인지 물었을 때(복수응답), 58.4%가 ‘유지비가 저렴’한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친환경(55.1%)’, ‘주행 시 적은 소음(43.3%)’을 장점이라 답한 이들이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전기차 보조금 지원 혜택(38.7%)’, ‘세금 혜택(27.2%)’, ‘빠른 가속력과 속도(21.6%)’ 등 다양한 장점들이 높은 응답률을 획득했다.
4060에게 전기차의 단점에 대해 묻자(복수 응답) 58.4%는 ‘배터리 충전 시 화재 위험’을 꼽았다. 이어 ‘장거리 운행 시 충전소 이용 불편’을 단점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47.5%, ‘비싼 차량 가격’을 단점으로 꼽은 이들은 43.3%로 조사됐다.
그 외 ‘부족한 충전소 인프라(41%)’, ‘낮은 온도에 배터리 성능 저하(39.7%)’, ‘배터리 소진(39.7%)’, ‘완충되기까지의 오랜 소요 시간(34.8%)’, ‘비싼 수리비(21.3%)’의 단점들이 언급됐다.
임팩트피플스의 에이풀 서비스는 해외 최초 4060세대 전문 라이프 스타일 조사 플랫폼으로 4060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신중년 타깃 기업을 위한 트렌드 진단 및 예측 자료 공유, 시니어 제품 리뷰 정보 제공, 시니어 온라인 일거리 개발 등 시니어 산업 발전을 돕고 있다.
에이풀(Aful)은 높은 구매력으로 여유로운 장밋빛 인생 2막을 시작한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를 의미하는 신조어 ‘A세대’에서 따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14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전광역시는 이달 3일 열린 `도시ㆍ주거환경 정비기금 운용 심의위원회`에서 내년도 도시정비사업에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금 35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금은 1997년도 설치돼 정비기본계획 및 정비계획 수립, 안전진단에 필요한 비용 지원을 통한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촌동 시영아파트 안전진단 용역비 등으로 26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내년도 지원 대상은 재건축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5개 아파트(▲용운고층주공 ▲연축주공 ▲신대주공 ▲중리주공2단지 ▲대화소라)의 용역비 지원과 ▲도룡현대 안전진단 용역비이다. 빈집정비사업에도 지원이 이뤄진다.
기금 지원을 받는 건축물은 대부분 1980년대에 지어져 시설 노후화로 주거생활의 불편을 호소해 오던 아파트들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재건축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빈집정비사업은 빈집 매입 및 정비를 통해 주차장, 야외체육시설과 주민휴게시설 등의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해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연차별로 20억 원을 투입해 빈집 총 40가구를 정비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추진시 지원이 필요한 곳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4-1-3구역(재개발)이 다양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일 봉천4-1-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이창섭)은 장애인 편의시설 협의 및 변호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 분야는 2가지로 ▲장애인 등 편의시설 협의(「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7조 관련 장애인 등 편의시설 협의에 관한 사항 일체 등) ▲교회 명도 협상 법률자문 및 대행 변호사(교회 명도ㆍ손실보상ㆍ이주비용 등 교회 이전을 위한 협상 법률 자문 및 대행 관련 업무 일체 등) 등으로 구성됐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두 입찰 모두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0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해당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장애인 등 편의시설 협의는 ▲장애인 등 편의시설 협의 업무에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또는 유경험자 요건을, 교회 명도 협상 관련 입찰은 ▲대한변호사협회 등록된 법무법인ㆍ변호사 자격을 가진 법률사무소 등이어야 한다.
두 입찰 모두 ▲입찰서류 일체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참여업체는 조합에서 제시하는 입찰지침서 및 제반 조건을 준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입찰자격 제한 ▲컨소시엄 구성 불가 등을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금품, 향응 또는 그 밖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거나 제공 의사를 표시하거나 제공을 약속해 처벌을 받았거나, 입찰 또는 선정이 무표 또는 취소된 자(소속 임직원 포함) ▲입찰신청서류가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작성돼 선정 또는 계약이 취소된 자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등 관련 법령 및 입찰지침서 등 조합에서 정한 규정을 위반한 자 등의 요건에 포함되지 않아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봉천역ㆍ서울대입구역과 숭실대입구역(7호선)이 1km 부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 구암초가 도보 1분 거리에 있고 은천초, 신봉초, 상현초, 국사봉중, 구암중ㆍ구암고, 서울관광고 등이 가까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인근에 상도근린공원, 국사봉, 성현드림숲공원 등이 있어 녹지 인프라가 우수하다.
이 사업은 관악구 봉천동 480 일대 7만9832㎡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85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건축 규모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신축 가뭄 단지`로 불리던 관악구 봉천동에 재개발사업이 이뤄지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미 입주 완료된 단지(`관악드림타운` 3544가구ㆍ`관악벽산블루밍` 3388가구ㆍ`관악동부센트레빌` 487가구 등)까지 합하면 9000여 가구의 `신흥 주거 단지`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인근에 봉천 4-1-2구역 재개발사업(`힐스테이트관악센트씨엘` 997가구)도 함께 추진되고 있어 일대 개발 수혜가 기대된다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봉천4-1-3구역 재개발 일정과 관련해 조합 관계자는 "내년 봄쯤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FE 토이 스토리 ‘랏소 베어’ 캐릭터 케이스 패키지
삼성전자가 뛰어난 음질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FE’와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 케이스를 결합한 ‘갤럭시 버즈 FE 토이 스토리’ 패키지를 출시한다.
갤럭시 버즈 FE 토이 스토리 패키지는 6일부터 G마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가격은 토이 스토리 ‘랏소 베어’ 캐릭터 케이스 패키지와 ‘햄’ 캐릭터 케이스 패키지 모두 12만5900원이다.
G마켓은 출시 기념으로 6일부터 19일까지 특별한 가격에 패키지를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중 가격은 10만5900원이다.
‘갤럭시 버즈 FE’는 강력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과 파워풀한 베이스 음으로 어디서나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해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패키지에 포함돼 새롭게 출시되는 케이스는 디즈니 에니메이션 ‘토이 스토리’의 인기 캐릭터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사랑스러운 악당 캐릭터 ‘랏소 베어’를 모티브로 제작된 케이스는 진한 핑크 색상에 귀여운 표정을 자랑한다. 인형 느낌의 플러피 재질은 포근한 그립감을 선사한다. 똑똑한 척척박사 돼지저금통 ‘햄’ 캐릭터 케이스는 둥글둥글한 귀여운 얼굴과 살구색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패키지와 함께 새롭게 출시되는 케이스는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최신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FE뿐만 아니라 ‘갤럭시 버즈2 프로’, ‘갤럭시 버즈2’와도 호환된다.
‘랏소 베어’ 캐릭터 케이스의 가격은 3만9600원, ‘햄’ 케이스는 3만6300원이다. ‘삼성 강남’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14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달(10월) 31일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민병진)은 지하안전영향평가 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입찰 분야는 3가지로 ▲지하안전영향평가 ▲철도안정성(영향성) 검토 ▲지형 현황측량(구역 외) 등이 해당된다.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9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해당 용역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자 ▲입찰지침서를 입찰참여규정 제3조에서 규정한 입찰 자격을 갖춘 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동 참여는 불가하다.
`입지 노른자`로 불리는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이 1.1km, 한남역(경의중앙선)이 1.2km, 서빙고역(경의중앙선)이 1.6km 부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강변북로와 맞닿아 있고 동작대교, 반포대교, 한남대교로 등과 가까워 강남으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교육시설로 오산중ㆍ고가 도보 6분 거리에 있고 서빙고초, 한강중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이외에 이태원앤틱가구거리, 용산공원반환부지 등이 있고 한강 조망을 확보해 풍부한 생활입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용산구 장문로15가길 7-16(보광동) 일대 16만15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216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전망이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전체 조합원 수는 1165명이다.
한남4구역은 용산구 한남뉴타운 재개발사업(1~5구역)의 대어에 속하며, 일반분양 비율이 높아 사업성이 가장 유망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해당 구역(약 16만 ㎡)은 한남2구역(약 11만 ㎡)보다 넓고 한남5구역(약 18만 ㎡)보다 작은 규모로, 2009년 10월 정비구역 지정, 2010년 9월 추진위구성승인, 2015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7월 서울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 통과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상남도는 이달 24일까지 도와 시ㆍ군이 발주한 1135개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불법 하도급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이달 5일 밝혔다. 건설현장의 안전과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조치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의 불법 하도급 100일 집중단속 결과, 무자격자(무등록자) 하도급 등 불법 사항이 다수 적발된 가시설공사ㆍ비계공사ㆍ파일공사 및 자재ㆍ기계 임대공사를 시공 중인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도와 시ㆍ군에서 발주한 1135개 건설공사에 대해 ▲무자격자 하도급 ▲불법 재하도급 ▲일괄 하도급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ㆍ점검한다. 위반 행위가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하고 처벌을 위해 경찰서에 고발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원가 급등, 금리 상승, 부동산시장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 건설업체와 근로자가 체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도급업체 선급금ㆍ기성금ㆍ준공금, 건설기계 대여 대금 및 노무비 지급 실태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현재 도는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선제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불법 하도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하도급계약 적정성 검토 지원 제도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5월에는 발주자나 감리자가 하도급계약시 자체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하도급계약 적정성 검토 매뉴얼`을 제작ㆍ배포해 공정한 하도급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도내에서 시행 중인 건설공사 현장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 11월에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센터` 온라인 창구를 개설ㆍ운영 중에 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건설산업은 하도급에 의존하는 부분이 크고 공정한 하도급계약과 불법 하도급 근절을 통해 견실시공도 보장될 수 있다"며 "건설현장 불법 행위와 부실시공 근절을 통한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가 `소규모재건축 사업성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 빠른 주택 공급을 유도하고 소규모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사업성 분석을 원하는 단지는 오는 30일까지 관할관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소규모재건축` 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작은 규모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과 함께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유형 중 하나다.
사업구역의 면적이 1만 ㎡ 미만이고, 노후 및 불량 건축물 수가 해당 구역 내 전체 건축물 수의 3분의 2 이상이면서 기존 주택의 세대수가 200가구 미만인 주택단지가 소규모재건축 대상이다.
소규모재건축 조합을 설립하기 전인 단지뿐만 아니라 조합이 설립됐으나 추진이 더딘 단지도 해당된다. 특히 올해 10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개정으로 연접한 주택단지도 하나의 사업구역으로 시행할 수 있음에 따라 많은 대상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단지 규모의 합이 1만 ㎡ 미만ㆍ200가구 미만 복합 단지도 사업성 분석을 지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분석 대상지로 선정되면 임대주택 계획을 통한 법적상한용적률 계획, 용도지역 상향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최적의 건축계획(안)을 제시하며, 사업 전ㆍ후 자산가치를 평가, 소유자와 주민이 신속하게 의사결정 할 수 있도록 추정 분담금까지 산출해 제공한다고 전해졌다.
이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토지등소유자의 1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양식을 작성해 사업지가 위치한 관할관청 소규모재건축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12월 사업성 분석 대상지를 선정하고 내년 5월까지 현장조사, 주민의견 수렴, 건축계획(안) 작성 및 감정평가를 진행, 사업 손익을 예측해서 추정 분담금까지 산출해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소규모재건축 사업성 분석 신청양식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SK에코플랜트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센터 허브로 꼽히는 아일랜드에 구축되는 신규 데이터센터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공급을 추진한다.
SK에코플랜트는 이달 2일 아일랜드 럼클룬에너지와 신규 데이터센터 연료전지 공급을 위한 양사 협력 및 태양광, 수소, ESS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협력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에코플랜트는 아일랜드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사업 전문 디벨로퍼인 럼클룬에너지와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서 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캐슬로스트 지역에 조성되는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원으로 연료전지를 도입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아일랜드에 연료전지를 전력공급원으로 하는 데이터센터가 건설된다면 유럽에선 최초의 사례가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사이먼 코브니 아일랜드 기업통상고용부 장관은 "한국과 아일랜드가 힘을 모아 추진하는 유럽 최초의 연료전지 기반 데이터센터는 최신 기술과 친환경 솔루션이 결합된 미래 데이터센터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일랜드는 저렴한 전기료, 서늘한 날씨 등 자연조건으로 냉방효율이 좋아 데이터센터 허브로 꼽힌다. 낮은 법인세 등 정부의 제도적 지원도 뒷받침된다. 구글, 아마존,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60여개 데이터센터가 더블린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다만 막대한 양의 데이터센터 전력수요를 충당하지 못해 신규 데이터센터 유치에 차질을 빚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365일 24시간 수많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저장ㆍ유통해야 하는 만큼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체 전력시스템 확보가 필수적이다. 서버, 스토리지 등 대규모 설비의 작동은 물론 내부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전력 소비량이 많다.
아일랜드 국영 전력회사 얼그리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아일랜드 전체 발전량의 약 18%가 데이터센터에 사용되고 있다. 얼그리드는 2028년 데이터센터가 소비하는 전력량이 국가 전체 전력생산량의 30%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일랜드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현재 수준의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연료전지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면서도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대안으로 꼽힌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에 단순 시공을 넘어 사업개발과 지분투자, 파이낸싱, 연료전지 EPC(설계ㆍ조달ㆍ시공) 등 프로젝트의 주된 플레이어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일랜드와 이번 협력을 교두보로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유럽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시스템은 물론 신재생에너지시장 진출도 함께 모색한다.
SK에코플랜트는 태양광,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는 물론 그린수소와 연료전지사업 전반의 밸류체인을 갖추고 있다. 2030년까지 전체 전력의 8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아일랜드에서 추가 사업에 대한 협업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협력은 아일랜드에 연료전지사업을 포함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재생에너지부터 수소에 이르기까지 밸류체인을 완비한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선진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더샵바이오필릭` 지하주차장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이달 6일 밝혔다.
올해 8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미국 IDEA 본선 수상에 이은 쾌거로, 공신력있는 기관으로부터 연이어 건축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선정된 상품에는 정부가 인정하는 굿디자인(GD)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해당 지하주차장은 `매일 만나는 자연, 어디서나 만나는 첨단기술`을 콘셉트로, 햇빛이 지하에까지 비치게 해 반양지 식물이나 조경석 등으로 지하 정원을 조화롭게 꾸미고, 주요 동선을 고급자재로 마감할 뿐 아니라 차별화된 디자인 조명으로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전기차(EV) 과금형 콘센트로 편의성을 한층 높이고 지능형 영상 감시 시스템과 보행로, 미래 물류로봇이 이동할 수 있는 안전통로를 확보해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한다.
포스코이앤씨는 `더샵바이오필릭` 지하주차장과 함께 `그린라이프`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방침 하에 더샵플랜트리움 식물농장, 더샵자연주의 부대시설, 더샵백년명원 등도 개발했으며 이번에 4개의 작품에 대해 GD 인증을 받았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건설업을 넘어 전 산업군의 우수한 상품들이 각축을 벌인 가운데 수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더샵에 사는 고객들이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삶을 누리도록 자연 친화적인 주거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이앤씨는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서 국내 최초의 모듈러 단독주택 타운형 단지(이하 구례 모듈러 주택단지)를 준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모듈러 주택은 건축물의 각 유닛을 공장에서 사전에 생산한 뒤 이를 현장으로 옮겨 조립하는 방식이다. 현장 작업 최소화로 공기 단축뿐 아니라 균일한 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 공사 과정에서 탄소와 폐기물 배출을 줄일 수 있고 분진과 소음이 적어 친환경 공법으로 주목받는다.
DL이앤씨가 준공한 구례 모듈러 주택단지는 연면적 2347.63㎡ 부지에 다락방을 포함한 지상 1층 단독주택으로 전용면적 74㎡의 26가구 규모다. 귀농ㆍ귀촌형 공공임대주택사업으로 지난해 6월 착공에 들어가 최근 준공 후 입주를 시작했다.
DL이앤씨는 총 11개의 철골 모듈러 유닛을 조합해 하나의 주택을 만드는 방식으로 설계, 완벽한 단독주택을 구현했다. 회사는 2017년부터 모듈러 기술개발에 들어가 40여 건의 관련 특허를 보유했다.
구례 모듈러 주택단지에는 ▲유닛 조합 설계 ▲무용접 커넥터 ▲무하지 외장 접합 시스템 등 자체 특허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이를 통해 국내 단독주택 환경에 맞는 모듈러 설계ㆍ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성을 125% 개선했다.
기존 업계는 모듈러 운송부터 설치, 접합, 마감 등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인 문제로 하나의 유닛만을 활용해 소형주택(원룸, 기숙사 등)을 제작하는 데 그쳐 모듈러 주택의 설계 및 상품성에 한계가 있었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차별화된 기술개발을 통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우수한 품질의 철골 모듈러 기반 단독주택 공급에 성공했다.
특히 유닛과 유닛을 효율적으로 결합함으로써 ▲방(3개) ▲화장실(2개) ▲주방 ▲거실 ▲다락 ▲세탁실 ▲베란다 등을 구성하고 단독주택의 넓은 평면을 살렸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DL이앤씨는 고객 맞춤형 상품까지도 가능한 차별화된 고품질 모듈러 기술을 앞세워 주택 혁신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실제 DL이앤씨는 고객이 표준 모듈러 유닛을 마음대로 골라 원하는 평면을 계획할 수 있는 멀티 커넥션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이와 함께 기존에 거주하던 모듈러 유닛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해체한 뒤 새로운 장소로 이동해 재설치ㆍ재활용이 가능한 기초-유닛 해체 기술개발 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모듈러 주택은 기존 주택 대비 생산성과 시공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친환경 시공으로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된다"며 "DL이앤씨는 차별화된 모듈러 기술을 통해 주택의 패러다임 변화를 지속 혁신하고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이 올해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았다고 이달 6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국내에서 ESG 평가를 하는 대표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한다.
대우건설은 올해 평가에서 환경(E) 분야는 B+에서 A+로, 사회(S)분야는 B+에서 A로, 지배구조(G)는 B+에서 A로 각각 상향된 등급을 획득했다. 전 영역 우수한 평가를 바탕으로 통합등급 A를 받았다.
대우건설은 지난 5월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인 TCFD(Task Force on Climate Related Financial Disclosure) 가입 의결 및 지지선언을 하며 글로벌 트렌드에 따라 기후변화 관련 자료를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PC공법을 적용하고 플라이애쉬ㆍ고로슬래그 분말 등 산업부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콘크리트 및 시멘트를 개발해 자원 사용량을 절감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지난해 10월 인권경영헌장 제정ㆍ선포를 통해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를 천명한 데 이어 인권경영 이행을 위한 노사공동서약식을 실시하고 11월에는 인권 규정을 제정했다. 올해는 실질적인 인권경영 이행을 위해 지난 6월 5일부터 인권영향평가와 인권경영 인식ㆍ실태조사를 실시했고 응답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마련하고 있다. 안전혁신 예산을 편성해 안전시설 투자 및 스마트 안전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올해 법적기준을 상회하는 여성 사외이사의 선임, 이사회 내 보상위원회 구성, 이사회 평가제도 도입 등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과 운영 효율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올해 ESG평가에서 전년 대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ESG 경영 개선에 대한 전사적인 협조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회사의 지속가능성과 시장의 신뢰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재개발)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요 파트너를 모집한다.
이달 1일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홍경태)은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8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의 업체가 참여할 경우 조합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을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 제23조 규정에 따른 설계등록업체로서 「건축사법」 제28조의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록일 현재 관할관청으로부터 업무중지에 해당하지 않은 자ㆍ업체(입찰서 제출 시 건축사협회 및 관할관청에서 발급한 증빙서류 첨부할 것)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이 도보 9분 거리에 있고 녹사평역ㆍ한강진역(6호선), 한남역(경의중앙선)이 1km 부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인근에 강변북로, 동작대교, 잠수교, 한남대교 등이 있어 강남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교육시설로 보광초가 도보 1분 거리에 있고 한남초, 이태원초, 서울디지텍고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인근에 남산야외식물원, 한남유아숲체험원, 매봉산, 경리단길, 이태원세계음식거리 등이 있고 한강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용산구 우사단로4길 4-5(보광동) 일원 11만4580.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14층 규모의 공동주택 30개동 15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한남2구역은 한남3구역 등과 함께 용산구 한남뉴타운 재개발사업의 대어에 속하나, 한남3구역에 비해 1년 이상 속도가 더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조합은 2022년 11월 대우건설로 시공자를 선정한 이후 1년이 넘도록 시공자와 공사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그 이유는 공사비 납부 방식ㆍ공사기간에 따른 이견으로 파악됐다.
이에 관해 조합 관계자는 "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된다면 내년 상반기쯤 시공자 선정 작업 마무리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회ㆍ경제 변화에 대응해 감정평가산업과 프롭테크업계가 상생ㆍ발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2회 감정평가 및 프롭테크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6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감정평가산업 발전, 감정평가와 프롭테크 상생, 부동산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감정평가와 프롭테크 상생 분야(12건), 감정평가산업 발전 분야(5건), 부동산산업 활성화 분야(5건)에서 총 2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실현 가능성 ▲정책 부합성 ▲창의성ㆍ경제성 ▲기대효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 등 총 4건의 우수작이 선정됐다고 협회는 전했다.
협회는 접수된 아이디어가 감정평가 및 프롭테크 산업 발전에 활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부동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수상자의 아이디어 소개와 이에 대한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
양길수 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은 "공모전을 통해 감정평가 및 프롭테크 분야의 상생ㆍ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국민의 시각에서 제안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좌천동 22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조합설립인가를 득했다.
이달 1일 동구는 좌천동 22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 설립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제9항 및 동법 시행령 제21조의2 규정에 따라 지난달(10월) 27일 인가했다고 이를 고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동구 자성로8번길 28-4(좌천동) 일원 8150㎡를 대상으로 향후 2025년 3월에 착수해 202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좌천역이 1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성남초, 범일초, 금성고, 데레사여고, 동구도서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동구청, 행정복지센터, 부산진시장, 남문시장, 성북전통시장, 현대백화점, 이마트, 봉생기념병원, 부산동부경찰서 등이 인접해 행정ㆍ치안시설과 함께 시장ㆍ쇼핑ㆍ의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3분기 서울 오피스시장의 부진에도 영등포구 여의도는 많은 물량이 공급된 것으로 나타난 반면, 공실률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된다.
부동산 전문업체 알스퀘어가 이달 6일 발표한 `2023 3분기 오피스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평균 공실률은 2.2%로 전분기와 같았으나 무상임대를 적용하지 않은 평균 명목 임대료는 평당 9만 원, 전용면적당 임대료인 순 점유 비용은 평당 24만2000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0.9%, 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공급이 쏟아진 여의도는 오히려 공실률이 감소했다. 3분기 준공된 `브라이튼여의도`의 오피스 동인 `앵커원(1만7765평)`은 유안타증권, LG유플러스, 한국증권금융 등이 임차 예정으로 60% 이상의 임차율을 기록했다. TP타워에도 다수 금융사의 선임차 계약이 완료돼 높은 사전 임차율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여의도 평균 공실률은 전분기보다 0.1%p 하락한 1.4%로 집계됐다. 강남 1.5%보다 낮은 수치로 알스퀘어 관계자는 여의도가 앞으로도 낮은 수준의 공실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ㆍ분당 오피스 투자시장은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ㆍ분당권역 오피스 거래 규모는 2조5900억 원으로 전기보다 23.3%, 전년 3분기보다 3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부터 3분기까지 누적 거래 규모는 7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의 58% 수준에 불과했다. 올해 거래 규모는 최근 5년 내 최저치인 10조 원 안팎에 머물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ㆍ분당 3분기 평균 오피스 평당 가격은 2612만 원으로 조사됐다. 고점이었던 2021년 말부터 2022년 초(약 2942만 원)의 약 89% 수준이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0.76% 감소했다.
유관 업계 전문가는 "유동성 감소와 금리 인상이 이어지며 상업용 부동산 투자시장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3분기 오피스 거래액 중 대형 오피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66%로, 우량 안전자산을 중심으로 투자자 선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이달 6일 오후 2시 30분 서부산 발전을 통한 부산의 동서균형 발전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서부산행정복합타운(제2시청사) 착수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립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부산 사상구 학장동 사상드림스마트시티 부지에 건립되는 서부산행정복합타운에는 부산시의 발전을 책임질 다양한 기관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디지털전환을 주도할 부산시의 핵심 경제진흥기구인 테크노파크, 경제진흥원, 부산신용보증재단을 이전 배치하고, 동서 균형발전을 총괄하는 시 본청 도시균형발전실과 정보화 기구인 데이터센터, 부산연구원을 이전한다. 게임, 영상 콘텐츠 등 국내 콘텐츠 기업 260여 개를 집적하는 디지털 기업지원 복합센터도 함께 들어선다.
부산시는 사상공단을 4차 산업혁명 중심의 미래도시인 `사상드림스마트시티`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사상드림스마트시티사업은 노후돼 경쟁력이 약화된 사상공단을 재정비해 부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그동안 사업비 확보 등 사업추진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2009년 사상공단이 재생사업 지구로 선정된 이후 14년 만에 사상드림스마트시티의 중심 허브인 서부산행정복합타운을 건립하게 됐다.
사상공단은 그간 산단 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도로확장, 도시철도 건설 등 기반 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환경개선을 위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부족한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엄궁유수지 문화체육센터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 업종고도화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지식산업센터 3곳이 건립 또는 건립 중이다.
이외에도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산업단지 상상허브`의 활성화 구역 지정을 앞두고 있다.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되면 문화, 편의시설, 상업, 주거 등 일과 삶과 문화가 공존하고 사람이 모여드는 지역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은 착수식 참석에 이어 오후 3시 20분 사상구 감전동에 있는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장을 방문해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정주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직접 챙긴다.
현재 운영 중인 분뇨처리시설은 외부에 노출돼 분뇨처리시 발생하는 악취로 주변 지역주민들에 불편을 주고 있고 내구연한도 초과해 시설물 노후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2016년 부산시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서 시설물 신설 필요성이 제기돼 현대화사업이 추진됐고, 타당성 조사, 2019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2020년 11월에 착공했다.
총사업비 1003억 원을 투자해 2024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하에는 분뇨처리시설을 상부에는 관리동과 체육시설을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서부산행정복합타운 건립을 시작으로 국가 발전의 대들보 역할을 해온 사상공단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산업혁신거점지역으로 발전시켜 4차 산업혁명 중심의 미래도시, 사상드림스마트시티로 새롭게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분뇨처리시설을 현대화사업 추진도 차질 없이 진행해 그간 악취로 피해받던 지역주민의 불편을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삼익아파트(이하 청담삼익) 재건축사업이 내부 정비를 위해 나섰다.
이달 6일 청담삼익 재건축 조합(조합장 도금선)은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입찰 종목은 건설사업관리(CM) 용역이다. 구체적으로 ▲시공계획 및 공정표 검토 ▲시공자의 시공ㆍ품질ㆍ공정ㆍ원가ㆍ안전ㆍ환경관리 등 감독 ▲사업비 예산 및 공사비의 지속적인 확인 및 관리ㆍ적정성 검토 ▲기지급된 공사비 및 공사비 과다지출 여부 등에 대한 적정성 검토 ▲기타 조합에서 요청하는 CM으로서의 업무 일체 등이 해당한다.
인력 투입 기준으로 건설사업관리 수행경력ㆍ자격이 있는 건설사업전문가로 구성돼야 한다. 건축분야기술자 1인 이상이 현장에 상주하거나 투입 인력을 많이 배치하는 업체에는 가점을 부여할 수 있다는 게 조합의 구상이다.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14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입찰공고일 현재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의한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건설산업기본법」 등에 의한 CM 등록 업체 등을 충족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고, 9호선(삼성중앙역ㆍ봉은사역)이 1km 부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이외에 올림픽대로, 영동대교, 청담대교와 연결돼 있어 강북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교육시설로 봉은초가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주변에 봉은중, 경기고 등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한강, 청담근린공원, 청담배수지공원, 삼성해맞이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청담삼익은 강남구 학동로 609(청담동) 일대 6만1823.9㎡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동 1261가구 등을 지을 계획이다.
조합에 따르면 조합원 수는 882명이다. 공사 기간은 2025년 8월 31일까지로 예정되며 현재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향후 사업 여건에 따라 공사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디지털경제의 핵심 기반인 공간정보 기술이 만드는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최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를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국내ㆍ외 공간정보 관련 주요 인사와 전문가들이 집결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교류협력 플랫폼이다. 공간정보 분야 기업, 단체 등에 교류ㆍ소통 및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공간정보의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 주제는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Digital Earth : Better life for all)`으로, 개막식, 전시, 콘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취ㆍ창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 SK텔레콤, 에픽게임즈, 행정안전부, 한국도로공사 등 공간정보와 관련된 국내ㆍ외 다양한 기업과 기관 135개 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38개의 콘퍼런스가 예정돼 있다. 200명 이상의 세계적 공간정보 분야 석학과 기업관계자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20개국 100여 명의 공간정보 분야 해외 인사들이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신기술 쇼케이스, 비즈니스미팅, 워크숍을 진행하며, 공간정보 미래 인재들을 위한 일자리 콘서트, GEO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이번 행사에서 공간정보 혁신기술이 만드는 미래 디지털 세상을 생생하게 체험해 보길 바란다"며 "공간정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해외 진출 역량을 쌓는 등 공간정보 산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이달 6일 전했다.
콘텐츠 공모전은 SH와 관련한 경험이나 추억이 있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훈훈한 이야기를 공사 공식 SNS채널과 유튜브 채널 `SH tv`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보다 많은 이들이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주제는 SH 관련 모든 이야기를 대상으로 한다. ▲입주 경험 ▲공공주택 주거생활 이야기 ▲공공주택 단지 내 커뮤니티 활동 ▲주거서비스 경험 등이며, 수기 공모는 한글 A4 5매 이내, 영상 공모는 1분 이내 분량의 쇼츠 또는 최대 3분을 넘지 않는 동영상이면 된다.
참가 자격은 SH와 관련된 경험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인 혹은 팀 참여가 가능하고, 1인(팀)당 부문별(수기, 영상) 1개씩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접수를 원하는 시민(팀 또는 개인)은 이달 6일부터 다음 달(12월) 3일까지 공사 누리집→공고 및 공모→서울주택도시공사 콘텐츠 공모전 공고의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작품은 오는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들의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수상작품 선정 결과는 올해 12월 13일 발표된다. 부문(수기ㆍ영상)별로 11명(팀)씩 총 22명(팀)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김헌동 SH 사장은 "공사와 관련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많은 이야기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가슴 따뜻한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시민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성아파트(이하 한남한성)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이달 6일 한남한성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란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2월) 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서를 제출하고 입찰 관련 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밀봉한 상태로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마감 전까지 30억 원을 현금 또는 15억 원(현금)+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한남대교가 인접하고 경의중앙선 한남역이 도보권에 있는 등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한남초, 옥정초, 보광초, 옥정중, 서울용산국제학교, 서울특별시중부기술교육원, 한남동도서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매봉산, 매봉산공원,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순천향대학교중앙의료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의료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용산구 독서당로 73-4(한남동) 일대 2202㎡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12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1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이달 전국에서 아파트 약 5만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은 11월 전국에서 아파트 56개 단지, 총 4만9944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3만6922가구) 대비 35% 많은 물량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3987가구, 지방은 2만5957가구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1만4868가구 ▲인천 5637가구 ▲서울 3482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부산 6806가구 ▲충남 4349가구 ▲광주 4218가구 ▲경남 2489가구 ▲충북 2157가구 ▲경북 1583가구 ▲대구 1409가구 ▲강원 1326가구 ▲대전 818가구 ▲울산 673가구 순으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직방이 지난 9월 말 조사한 10월 분양 예정 단지는 57개 단지, 4만5824가구, 일반분양 3만3797가구였으나 10월 이후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는 37개 단지, 총 3만1525가구(공급실적률 69%), 일반분양 2만2725가구(공급실적률 67%)로 집계됐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도 7개월 연속 줄어들었다. 지난 9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5만9806가구로 전월 대비 3.2% 감소했다.수도권 미분양은 7672가구, 지방은 5만2134가구로 각각 전월 대비 0.1%, 3.7% 줄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일부 개선되며 미뤘던 분양이 재개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올해 11월에도 가을 분양 대잔치가 예고된 가운데 분양시장이 계속 개선된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ㆍLH)가 뉴:홈 정책 발표 1주년을 맞아 국토교통부와 함께 `청년과 함께하는 뉴:홈 5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는 이달 중 발표하며, 시상식은 뉴:홈 위례 홍보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 1명(팀)에 장관상, 최우수상 1명(팀)과 우수상 2명(팀)에 LH 사장상을 수여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영상 부문 수상작품은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뉴:홈 캠페인 등에 즉시 활용된다. 시나리오 부문 수상작품은 숏폼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영상으로 제작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뉴:홈은 내 집 마련, 주거 상향 등 새 정부 정책 원칙 및 국민 수요를 담아 `첫집`, `새로운 주거문화`, `희망시작`의 뜻을 가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다. LH는 올해 총 1만100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난 10월까지 약 8000가구를 공급했다. 오는 12월에는 경기 부천대장, 고양창릉 등에서 사전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한준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이 정책사업인 뉴:홈을 보다 쉽게 접하고,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H는 공모전에 제시된 아이디어가 청년들을 위한 주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시의회에서 서울시 시설물 유지관리 등에 앞장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달 2일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원장(도시안전건설위원회ㆍ국민의힘)은 2023년 SH 행정사무감사에서 `올림픽대교, 송파지하차도, 성내5교` 등의 손상 상태를 지적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유지관리를 요청했다.
남 부의장은 "일본의 중앙ㆍ지방정부는 늘어나는 노후 시설물을 예산과 기술 부족으로 제때 보수하지 못하고 폐쇄하고 있다"는 방송을 보여주며 "서울시도 30년 이상 경과한 시설물만 한강교량 11개ㆍ일반교량 125개이며 고가차도 등 322개에 이른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 그는 "노후된 SOC가 결국 우리에게 흉기가 될 것이라는 말은 `시설물 유지관리`가 현실적인 어려움에 봉착했다는 것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 부의장은 본인 의원실이 조사한 자료를 제시하며 올림픽대교의 안전관리와 손상상태를 10여 가지 이유를 들어 비판했다. 남ㆍ북단과 관련해 ▲진입부 충돌완충장치 미설치 및 미비 ▲구조물 감싼 잡목으로 안전점검 불가 등을 이유로 제기했다. 남단과 관련해서는 ▲교대 옹벽 철근노출 ▲본선 교각 하부 대형 균열 ▲올림픽대로 방향 신축이음 콘크리트 파손 ▲전선관 및 엘리베이터 탑승로 돌출 볼트 등을 이유로 들었다.
아울러 북단과 관련해서는 ▲강변북로 방향 분기점에 파손된 충돌완충장치 ▲램프 교대 철근 부식 ▲본선 교좌장치 부식 ▲탈락 콘크리트 덩어리 낙하 위험 등을 언급했으며, 이외에 ▲사장교 경관조명 등기구 파손 등의 문제도 제기했다.
남 부의장은 "서울시 직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시설물을 점검하고 적기에 보수하면 예산도 절감되며 구조물도 오래 사용할 수 있다"며 각별한 유지관리를 요구했다.
연이은 질의에서 남 부의장은 서울시 소재 19개 방음터널을 안전하게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년 12월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 이후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관리지침이 강화되고 방음터널-주거지역 간 거리를 위험도 지수로 고려하도록 개정된 만큼 현장에도 강화된 기준을 반영해달라는 게 그 근거다.
재난안전관리실장은 시설물 유지관리 질의에 대해 "올림픽대교 등 시설물의 미비한 유지관리 지적에 대해 점검과 신속한 보수를 약속하겠다"면서 방음터널 화재관리 질의에 대해서는 "강화된 기준을 반영해 규정에 부합하도록 재난기금과 예산으로 정비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현재 시설물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방음터널 화재관리도 소홀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해 지난달(10월) 4일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은 "국토부가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리하는 건축물, 교량 등 시설물 16만4735개 가운데 재난 취약 시설물로 분류되는 D등급(586개), E등급(53개) 등은 639개에 달한다"고 말한 바 있다.
방음터널 화재관리와 관련해서 국토부는 약속 이행에 차질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올해 연말까지 화재 위험성이 높은 소재로 만든 고속도로ㆍ국도의 방음터널을 전면 교체하겠다고 나섰으나, 올해 9월 기준 교체가 완료된 곳은 66곳 가운데 5곳에 불과한 상황이라는 게 그 골자다. 그 이유는 ▲예산 미확보로 계획만 세워진 곳 11곳(17%) ▲설계 중ㆍ설계 발주조차 안 된 곳 17곳(25%) 등이 상당수로 파악됐다.
이에 국민의 생명ㆍ안전이 직결된 문제인 만큼 `시설물 유지관리` 및 `방음터널 화재관리`를 신속히 마련해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9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부천시 건우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일 부천건우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병일ㆍ이하 조합)은 전기ㆍ소방ㆍ정보통신 관련 감리자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공고 및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6시 30분 입찰서를 개찰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견적서를 첨부하고 입찰 관련 서류는 별도로 조합 사무실에 제출해야 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의한 전기종합감리업ㆍ정보통신감리업ㆍ전문소방시설감리업 등을 등록한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18-101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의해 나라장터로 입찰에 참여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고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서해선 원종역이 도보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오정초, 고강초, 수주초, 고리울초, 수주중, 수주고, 수주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고강사유적공원, 장안근린공원, 수주근린공원, 모네정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 역곡로 455번길 60(고강동) 일대 7897.1㎡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1층 규모의 공동주택 2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프라자 재건축사업이 주요 사업 파트너 선정을 마쳤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가락프라자 재건축 조합은 지난 4일 오후 3시 구역 인근 열방교회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다.
특히 도시정비업계의 관심을 모았던 공동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조합원들의 선택을 거쳐 시공권은 GS건설에게 돌아갔다.
GS건설 측은 `All new Xi(올 뉴 자이)`를 제안해 자이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송파 명작 단지를 건립해 보답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985년 준공돼 올해로 지어진 지 38년 지난 가락프라자 단지는 송파구 문정로 125(가락동) 일원 4만5808.8㎡를 대상으로 재건축을 통해 기존 공동주택 11개동 672가구에서 지하 3층~지상 34층 아파트 12개동 1305가구로 탈바꿈한다. 예상 공사비는 3.3㎡당 718만 원, 전체 공사비는 4732억 원으로 책정됐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개룡역과 거여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개롱근린공원, 개미동산, 투구봉어린이공원, 두댐이공원, 문정근린공원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가동초등학교, 서울가주초등학교, 송파중학교, 문정중학교, 가원중학교, 송파공업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9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복지국가는 사회적 건축물이다"
이는 책 `고통에 응답하지 않는 정치` 작가 김동춘이 작성한 구절에서 성찰해 볼 수 있다. 여유진 등 연구원들은 "복지국가는 시장ㆍ국가ㆍ사회의 구조화 방식이며,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권력 균형에 대한 타협의 결과로 구축된 `사회적 건축물`이다"라고 일컬었다. 지금 우리 복지는 안녕한가.
현재 서울과 수도권 `쏠림` 행렬에 앞장선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다른 행렬에 선두하고 있는 시점이다. 우리나라는 근시안적 정책을 내놓고 있으나 일본은 2000년 전후로 지속해서 지방분권화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은 지방 살리기에 대응했다. 매력적인 지방을 건설하겠다는 입장이다. 과거 일본 도쿄 내각관방 지방창생추진실의 아키코 이토 차장은 "한국과 공통적으로 고령화ㆍ저출산ㆍ인구 감소 문제를 떠안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인구 집중도가 높은 곳이 됴코와 서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구감소ㆍ고령화ㆍ저출산ㆍ인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력적인 지방`을 건설해 사람들이 그곳에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시급하다"고 전했다.
이처럼 일본은 멋진 구호만을 외치지 않으며, 지방분권화가 잘 돼 있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도주제`를 계속 논의하고 있으며, 도ㆍ도ㆍ부ㆍ현을 10개 내외의 지역별 주로 만들어 광역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써 일본 정부의 역할은 최소화하고 지방 중심으로 권한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한국은 지방 죽이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국회 승인 없이 지방 예산을 깎은 정부는 `지방 균형 개발하겠다`며 공허한 구호만 외치고 있다. 경기도지사 김동연은 김포시 서울 편입과 관련해 "서울 확장이고 지방 죽이기"라고 비판했으며, 전 국가정보원장 박지원 역시 `서울특별민국`이라고 비유하며 "말이 되나. 지방은 배가 고파 죽는 거다"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죽어가는 지방에 심폐소생술이 필요해 보인다.
이달 2일 한국은행 정민수 조사국 지역경제부 차장은 "우리나라는 수도권에 50%가 넘는 인구가 몰려 세계적으로도 이례적인 집중도를 보이고 있다"며 지적한 바 있다. 또 지역경제조사팀이 발간한 BOK 이슈 `지역 간 인구이동과 지역 경제`를 보면 2015년~2021년간 수도권에서 증가한 인구 중 청년층(15~34세) 유입 비율이 78.5%로 나타났다. 인구가 감소한 가운데 청년층 유출 기여율은 동남권(75.3%)ㆍ대경권(77.2%)ㆍ호남권(87.8%) 등으로 확인됐다.
정부의 서울과 수도권 `쏠림` 행렬에서 `지방은 무풍지대`에 머물러 있다. 아직 우리나라 지방사회는 가야 할 길이 멀다. 지역복지ㆍ지역노동ㆍ지역교육 모두 안녕하지 못하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더군다나 논의 없이 여과 없이 채택되는 상태라면 또 다른 사회적 문제를 파생시킬 우려가 있다.
현시점에서 `사회적 건축물`의 지붕과 기둥, 벽 모두가 실종된 상태라고 볼 수 있는 지점이다. 정부의 행태를 보면 `정책을 어떻게 바꿀까`에만 혈안이 돼 있으며 `정책을 왜 바꿔야 하는지`라는 건설적인 물음은 존재하지 않는 듯하다.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에 대한 공부는 뒷전인 모습이다.
원인 찾기와 문제 제시라는 순서가 뒤바뀌었다. 튼튼한 `사회적 건축물`을 설계하려면 서울과 수도권과 대비해 무풍지대에 자리 잡고 있는 지방의 교통대책부터 논의해 봐야 한다. 기자는 매 아침 공항철도 9호선을 타면서 지하철 포화상태인 탓에, 2~3대는 기본으로 놓치는 출근 시민을 목도해 왔다.
정부는 김포시민을 위해 김포시 서울 편입을 추진한다고 하지만 그 원인에 대한 깊은 공부를 했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출퇴근 시간대 과부하 상태인 지하철, 소멸되고 있는 지방 대학병원ㆍ대학교라는 문제부터 곰곰이 생각해야 한다. 근원적인 문제조차 고려하지 않은 채 김포시 서울 편입 강행으로 총선 표심에만 몰입하게 된다면 또 다른 문제만 양산하게 될 뿐이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뿐이다.
정부에서 자신들이 지은 건축물을 `따뜻한 정부 될 것`, `국민이 늘 옳다`, `3대(연금·노동·교육) 개혁에 매진할 것`이라며 화려한 수식어로 포장한들 국민의 지지도에서 판별이 날 뿐이다. 계속해서 김포시 서울 편입을 주창해나간다 한들 매 아침마다 포화상태인 5호선과 9호선에 겨우 올라타 한숨 돌리는 수도권의 표심을 잡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9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이달 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공예박물관에서 `2023 대한민국 공공건축상`과 `제4회 건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7회를 맞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매년 우수한 공공건축물 조성에 힘쓴 관계자들의 노력을 발굴해서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공예박물관이 공공건축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이다.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는 `건축가와의 대화`에서는 대상 수상작 설계자 천장환 교수가 참석자들과 서울공예박물관 설계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 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건축정책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4회 건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심사 결과, 도심항공교통(UAM)에 대비한 건축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한 `우리 A 미래`와 고령자,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등을 제안한 `모두를 위한 건축, 이렇게!`가 최우수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공공건축은 국토 경관과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건축공간 조성에 장기간 소요되는 점을 감안했을 때 실제 수혜계층인 청년들의 건축정책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향후 국민들이 공공건축 등 관련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전 외에 다양한 소통 채널을 구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9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동 22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6일 천호동 22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감정평가업자ㆍ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우선 감정평가업자의 경우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14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이번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정평가법인으로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 등록된 감정평가법인 ▲입찰신청서류를 입찰마감 시간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정비업자 입찰 역시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14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해당 입찰은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다. 공고일 기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 의거 정비사업전문관리업 서울시 등록업체 ▲현장설명회에 참석하고, 입찰지시서에 따라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입찰지침서 참조) ▲기타 해당 조합의 입찰지침서 규정에 충족하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천호동 22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천일어린이공원, 당말공원, 천호삼거리공원, 혜림어린이공원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천호초등학교, 천일초등학교, 천동초등학교, 천일초등학교, 천호중학교, 천일중학교 등이 가까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강동구 천호동 221 일원 8422.1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15층 공동주택 약 2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올해 11월 기준 전체 조합원 수는 111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9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인천광역시 구월구역(가로주택정비)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파트너를 모집한다.
이달 6일 구월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순기ㆍ이하 조합)은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4일 오후 2시 30분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업체의 참여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23일 오후 2시 현장설명회와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자격을 소지하고 동법에 의해 건축사업무신고를 필한 자 ▲「건축사법」 제28조의 결격 사유가 없으며, 입찰마감 시간 전까지 제반서류 일체를 제출한 업체 ▲등록일 현재 관할관청으로부터 업무정지 중인 업체(자)는 등록 불가 ▲전자조달시스템에 전자입찰하고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곳 등이어야 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 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사업 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남동구 용천로88번길 17(구월동) 외 7필지 일원 5471.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16층 공동주택 약 127가구(건축심의ㆍ사업시행인가 과정 변경 가능)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9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안산시 주공6단지(이하 안산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3일 안산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신탁과 무궁화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과 무궁화신탁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한국토지신탁(공동사업시행자)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2월) 4일 오후 3시 정비위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또는 사업시행자 사무실에서 접수가 가능하고 관련 서류는 사무실에 밀봉한 상태로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발주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90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수인분당선ㆍ지하철 4호선 환승역인 중앙역이 버스로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덕성초, 성포초, 경일초, 안산중앙초, 고잔초, 경수중 성포고, 경안고, 단원고, 서울예술대, 성포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안산중앙공원, 광덕체육공원, 한마음공원, 원고잔공원, 성포예술광장, 노적봉, 화랑호수, 화랑유원지, 안산와스타디움, 안산소방서, 안산시청, 안산단원경찰서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안전ㆍ치안ㆍ행정ㆍ스포츠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안산 단원구 예술대학로 105(고잔동) 일원 4만1191.2㎡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97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9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