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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온천2공영아파트(이하 온천2공영)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4일 동래구는 온천2공영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조합원 분양 및 일반분양 가구수 변경(전체 가구수 변경 없음) ▲사업비(공사비ㆍ수입추산액)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1370-1 일원 9019.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사직역과 3ㆍ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여고초등학교, 금강초등학교, 미남초등학교, 내성중학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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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안산시가 산업단지 내 토지개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안산시는 지난 9일 반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복합적인 토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안산스마트허브 재생사업 활성화구역 지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이달 10일 밝혔다.
시는 2014년부터 추진해온 `노후산단 기반시설 정비`만으로는 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이 어렵고, 각종 문화ㆍ편의ㆍ지원 기능을 증대한 혁신거점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복합적인 토지이용 촉진을 위해 이번 용역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용역에서는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문화ㆍ복지시설, 산업ㆍ업무시설, 주차장ㆍ공원 등 `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사업구상` ▲청년문화센터 조성과 연계한 브랜드 산단 조성사업 등 `집적개발 추진 방안` 등에 대한 보고ㆍ논의가 이뤄졌다.
향후 재생사업 활성화 구역에 지정되면 ▲건폐율ㆍ용적률 완화 ▲개발이익 재투자 면제 ▲기반시설 설치비용 우선 지원 ▲각종 법률 규제 완화 등 특례를 적용받게 된다.
이에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산업단지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문화ㆍ편의ㆍ지원시설 확충 등을 담은 `재생사업 활성화계획(안)`을 수립한 뒤, 국토교통부 주관의 `안산스마트허브 재생사업 활성화 구역 지정` 공모에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활성화구역 지정 용역은 안산스마트허브의 산업 생태계를 혁신하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확한 진단과 예측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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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김포시가 초여름 공사 집중 시기를 맞아 건설현장 안전을 점검ㆍ강화했다.
김포시는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설현장 유해ㆍ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기 위해 대형 건축 공사장을 대상으로 민ㆍ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과 강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대형 건축 공사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5월) 19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점검은 공사금액 100억 원 이상 또는 상주 감리 대상 대형 건축 공사장 등 6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건축과 건축안전센터팀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은 `건축안전센터 안전점검 결과표`를 활용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사현장 내 유해ㆍ위험요소 방지대책 수립 여부 ▲화재 예방 및 안전교육 실시 여부 ▲근로자 건강관리계획 수립 여부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등으로, 특히 여름을 앞두고 고온 환경과 화재 위험 등에 대비한 대응 체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대형 건축 공사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안전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고 없는 건설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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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염색업계가 봄경기 실종에 이어 6월 들어 더욱 일감이 격감하자 전면적인 인력 구조조정 등 생존을 위한 버티기에 돌입했다.
염색업체들은 올해 들어와 내수와 수출시장에서 물량이 급속하게 격감해 봄경기가 실종됐는데 6월 들어와서도 주간 가동 물량도 확보하지 못해 초비상 국면을 맞고 있다.
이에따라 다수의 염색가공 업체들이 인력 감축과 비용절감 등 슬림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상당수 업체들이 인력 대규모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대구염색공단에 소재한 A사의 경우 일감이 작년초부터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현재는 주간가동 물량도 채우지 못한 상태가 되자 결국 인력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A사는 40명의 인원을 반으로 감축해 현재는 20여명의 인원으로 공장을 가동중이다.
또 공단의 K사도 40명이 넘는 인력을 20명 정도 줄여 가동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조만간 인력감축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K사 O대표는 "작년초부터 오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해 인력을 좀 여유있게 운영 했지만 1년 수개월을 기다려도 일감은 더욱 줄어들어 부득이 인력을 대폭 조정할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감량가공 업체인 H사도 1차로 외국인 근로자 15명을 한꺼번에 감축했다.
염색공단에 입주한 대다수 업체는 인력 구조조정을 진행중인데 적게는 몇명에서 많게는 20~30명을 감축해 주간 가동만 하고 있는 상태이다.
대구염색공단 입주 업체 가운데 몇몇 업체들은 주간 가동 보다는 야간 가동으로 전환해 공장을 운영중인데 야간만 가동 할 경우 스팀값과 전기료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T사의 경우 일감이 격감하자 야간 가동 체제로 전환해 가동중이다.
주간 작업은 텐터가공이나 포장 등 파이널 공정 위주로 공장 운영을 해나가고 있다.
대구염색공단의 경우 야간 작업을 유도하기 위해 스팀값을 주간 대비 50% 할인해 적용하고 있는데 현재 주간은 톤당 48,000원이며 야간은 24,000원에 공급하고 있다.
또 야간 전기료가 저렴해 원가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T사 K대표는 "야간 작업에 따른 어려움이 있는것도 사실이지만 원가 차이가 많이 나서 어쩔수 없이 야간 위주로 공장을 가동중이다"며, "하루빨리 경기가 회복돼 주간 가동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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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5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보다 소폭 하락하며 기준치인 100을 크게 밑돌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최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올해 5월 CBSI가 전월(74.8) 대비 0.5p 하락한 74.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CBSI는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
자금조달지수(78.6ㆍ+2.1p)를 제외한 모든 세부 실적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했다. ▲공사기성지수(75.6ㆍ-9.4p) ▲수주잔고지수(72.2ㆍ-8.2p) ▲공사대수금지수(77.9ㆍ-7.2p) 순으로 하락 폭이 컸다.
공종별 신규수주지수는 토목(67.3)과 주택(74.6)은 각각 1.6p, 3.8p 상승했으나, 비주택건축(66.1)은 3p 하락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지수(100)는 전월과 동일하고, 중소기업지수(63)는 0.3p, 중견기업지수(60.4)는 1.1p 각각 내렸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90.1로 3.3p는 내렸으나 지방은 63.8로 0.6p 올랐다.
지난 5월 신규수주지수가 종합실적지수에 미친 영향력은 58.9%로 전월보다 1.1%p 감소한 반면, 자금조달지수 영향력은 12.7로 전월보다 1.4%p 상승했다.
올해 6월 전망지수는 5월 실적지수보다 1p 높은 75.3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종합전망지수는 여전히 100 이하여서 건설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 비중이 높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건산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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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가평군 북면의 `미ㆍ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신설을 위한 가평 군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을 최종 승인ㆍ고시했다고 이달 10일 밝혔다.
이번 군 관리계획 결정은 도가 추진 중인 북부 대개발 프로젝트와 연계해 역사적 거점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전 행정 절차 가운데 하나다.
미ㆍ영연방 관광안보공원은 가평군 북면 일대 약 9만30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체험ㆍ미디어 전시관 등 전시시설, 산림치유쉼터ㆍ전망데크 등 주민 휴게공간 등이 들어서 역사ㆍ문화ㆍ휴식 기능을 융합한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가평군 북면은 한국전쟁 당시 중요한 전투가 벌어졌던 지역으로 미ㆍ영 연방군의 참전기념비를 비롯한 다양한 역사 자원이 밀집한 곳이다.
군 관리계획 결정에 따라 가평군은 공원 조성에 필요한 실시설계, 공사 착수 등의 후속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공원 조성은 단순한 녹지 공간 조성을 넘어 가평 북부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상징적 공간 창출이라는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북부 대개발과 연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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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 인천도시공사(iH)와 함께 이달 9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모듈러주택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부문 OSC(Off-Site Construction)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각 기관이 추진한 OSC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기술 확산과 제도 정착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OSC는 건설 요소를 공장에서 미리 설계ㆍ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ㆍ설치하는 방식이다. 공사기간 단축, 시공품질 확보, 안전사고 예방 등의 장점이 있어 전통적인 현장 중심의 건설방식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GH는 최근 준공한 용인영덕 중고층 모듈러주택의 거주 후 평가결과와 표준평면 개발 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로드맵과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SH는 도심지에 적합한 OSC 표준모델 개발방향과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설계 가이드를 공유했으며, LH는 OSC 공공주택 공급 성과와 소규모 주택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iH 연구소, GS건설 등 민ㆍ관 관련자와 전문가들이 정책방향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앞서 GH는 2023년 국내 최초로 13층 규모의 중고층 모듈러 주택인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을 완공해 `2023 국토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동두천에서 국내 최고층(25층) 모듈러주택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 3개 공사가 OSC 기술 확산과 제도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GH는 공기 단축, 품질 향상, 안전 강화에 기여하는 OSC 기술의 선도적 도입과 확산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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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도시비우기` 첫 시범사업으로 부산역 일대를 정하고, 이달 12일 착공에 들어가 오는 9월 중 준공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도시비우기 시범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보행권을 제약하는 보도나 차도 위 각종 공공시설물을 제거ㆍ통합ㆍ정비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범사업 위치는 부산역 광장과 역 앞 보행로 양방향 약 700m 구간이다. 지난해 7월 자치구ㆍ군 수요 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부산역 일대는 약 30만 명의 철도 이용객이 있으나, 보행 폭을 고려하지 않은 화단ㆍ시설물, 횡단보도 주변 장애시설물, 광장 기능과 보행에 방해되는 시설물들과 다양한 지주시설물로 인해 보행 방해가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는 사업 구간 내 공공시설물 총 560개 중 도시철도 진ㆍ출입구나 환풍구, 분전함 등 철거와 이동이 불가능한 179개를 제외한 381개 시설물에 대해 철거 103개, 통합 47개, 정비 162개 등 최종 312개(82%)의 시설물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부산역 광장 내 위치해 광장 기능을 저해하는 키오스크와 기념비, 관광안내소, 분전함 등을 이전하고, 기능을 상실한 택시승강장을 철거해 소공원으로 조성한다.
또한 광장 주변을 띠 녹지로 조성하고 제각각으로 설치된 울타리와 볼라드 디자인을 통일감 있게 바꾸고 분전함과 환기구를 통합 디자인해 도시미관을 개선한다.
앞서 시는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후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얼까지 기본ㆍ실시설계를 진행하면서 부산교통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와 함께 경관심의 등 관련 절차를 이행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관문이자 얼굴인 부산역 일대에 대한 도시비우기 시범사업을 통해 부산의 첫인상을 개선하고, 무엇보다 각종 시설물로 인해 불편하게 이용했던 공간을 복원함으로써 거리와 광장 등의 공공 기능을 회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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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가좌동 19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9일 가좌동 19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영석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7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7월 8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의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당일 오전 10시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 1일 전까지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현설 참석신청을 완료한 후 현설에 참석해 입찰의향서를 제출하고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시공자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로부터 2일 이내에 조합에 직접 제출하고 입찰서 일체를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직접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서구 건지로348번길 26(가좌동) 일대 6580.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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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아파트(이하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일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하정일ㆍ이하 조합)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이주비 및 사업비 대출 보증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3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강남구 삼성로4길 17(개포동) 일대 5만6173.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개동 127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수인분당선 개포동역이 인근에 있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개포초, 양전초, 개원중, 경기여고, 수도전기공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근처에 양재천, 대모산, 개포동ㆍ개포서근린공원, 로이킴숲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1983년 준공된 개포주공5단지는 2020년 12월 1일 조합설립인가, 2023년 10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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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도 안양시 비산1동주민센터주변지구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완료했다.
안양시는 비산1동주민센터주변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명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에 따라 지난달(5월) 19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554-5 일대 5135.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47.35%, 용적률 443.3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23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8㎡ 92가구 ▲62㎡ 92가구 ▲71㎡ 46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9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안양동초등학교, 부림중학교, 부흥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안양샘병원 등도 주변에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비산1동주민센터주변지구는 2016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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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인천광역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 16건 불법 사례를 적발했다.
이달 9일 인천시는 지난달(5월) 12일부터 23일까지 남동구와 함께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불법 건축 및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불법 용도변경 등 총 16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개발제한구역 총면적은 67.275㎢이다. 이 중 남동구가 23.758㎢(35.3%)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계양구 21.184㎢, 서구 14.526㎢ 순으로 뒤를 잇는다.
이번 단속은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상습ㆍ영리 목적의 불법 행위 근절,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통한 도시의 무질서한 확장 방지 등의 목적으로 기획됐다.
단속의 주요 내용은 불법 건축 및 가설물 설치, 비닐하우스 불법 용도변경, 무단 토지 형질변경, 무단 물건 적치, 죽목 벌채 등이다.
단속 결과 ▲컨테이너 및 조립식 패널조 등의 불법 건축 5건 ▲농업용 비닐하우스 등의 불법 용도변경 5건 ▲무단 토지 형질변경 4건 ▲불법 물건 적치 1건 ▲불법 공작물 설치 1건 등 총 16건이 적발됐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창고ㆍ가축 사육 목적 건축물 신축 ▲기준치(50cm)를 초과한 농지 성토 및 콘크리트 바닥 포장 등 무단 토지 형질 변경 ▲허가된 용도와 달리 해당 시설을 주거시설, 사무실, 적치장 등으로 사용 ▲불법 공작물 설치해 가축을 사육한 경우 등이 적발됐다.
시는 적발된 위반 행위자들에게 원상복구 등의 시정명령을 내릴 예정이며, 시정명령 미이행자에 대해서는 고발이 접수될 경우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자연환경 보전 및 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관할 기관과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할 것"이라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목적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허가를 받지 않거나 허가 조건을 위반해 ▲건축물의 건축 ▲용도변경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죽목 벌채 ▲물건 적치 등의 행위를 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특히 ▲영리 목적 ▲상습적 위반의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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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영동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9일 부천시는 영동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동원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사업시행기간, 분담금 납부 방법 등 관리처분계획 변경 ▲면적(연면적, 건축면적, 어린이 놀이터, 조경, 관리사무소 등), 전기차 충전구획 이동, 일부 슬라브 구조 변경 등의 설계 변경 등이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원종로80번길 43(원종동) 외 21필지 일대 5051.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4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2㎡ 44가구 ▲54A㎡ 40가구 ▲54B㎡ 40가구 ▲59㎡ 40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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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용인시 수지구가 전세사기 피해 사전예방을 위해 시민 맞춤형 법률 강의를 제공한다.
최근 수지구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법률적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 생활법률교실 `수지 로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지 로스쿨은 ▲전세사기 예방 ▲주택임대차계약 시 유의 사항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80분간 수지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며,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한 QR코드 접속 방식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의자로는 법률사무소 태성의 김지연 변호사가 나선다. `사기의 기술 vs 지키는 기술`이라는 부제로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유형 ▲법적 대응 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재산상 손실과 함께 주거 생활 안정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전세사기 수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전략도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사회초년생을 포함한 청년층이 들으면 좋을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구는 교육 참여자들에게 높은 공감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지구 관계자는 "수지 로스쿨은 부동산 계약 시 겪을 수 있는 법적 문제를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회로, 사회 초년생들의 많은 참석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밀접한 법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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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도가 투명하고 신속한 도시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정비사업 온누리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달 9일 경기도는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시정비사업(재개발ㆍ재건축) 현황 ▲정보공개 ▲예산ㆍ회계ㆍ인사ㆍ행정 등 조합 업무 등을 전산화하는 `경기도 정비사업 온누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도 도시정비사업 정보 제공을 통해 조합원의 알 권리를 보장함으로써 ▲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 및 신속성 제고 ▲사업 기간 단축을 통한 사업성 제고 ▲이해관계자들 간 신뢰성 확보를 통한 분쟁의 사전예방 등을 목적으로 한다.
우선 정보공개 및 예산ㆍ회계ㆍ인사 등을 전산화한 `조합 운영지원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추진위 및 조합에서는 자료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ㆍ운영할 수 있다.
또한 조합원은 `조합정보공개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정보공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여기에는 2012년도부터 도에서 운영해온 `추정분담금시스템(GRES)`도 고도화ㆍ탑재돼 있어 추정분담금을 추정하는 등 조합원의 의사 결정에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ㆍ군 도시정비사업 담당자는 사업 현황 관리 및 필요 정보를 빠르게 찾아 분석할 수 있고, 조합의 업무처리 전산화를 통한 민원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조합 업무의 신뢰성ㆍ편의성 증대 및 조합원의 알 권리 충족 등 신속하고 투명한 정비사업 추진이 기대된다"며 "`경기도 정비사업 온누리시스템`의 원활한 이용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3월 12일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을 통해 시스템 구축 및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추진위원장 및 사업시행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24조에 따라 정보를 공개하는 경우 구축된 `경기도 정비사업 온누리시스템`을 통해 공개해야 한다.
아울러 도는 조합 이용자 및 시ㆍ군 담당 공무원의 애로사항 최소화,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조합 관리자 및 시ㆍ군을 대상으로 총 18회 교육을 실시하고 시스템 개선 관련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앞으로도 도는 추가 교육 요청에 대응하고 원활한 시스템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시스템 사용 관련 상담을 위한 콜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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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용산구(청장 박희영)가 건축물ㆍ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용산구는 지난 5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관내 대형 공사장ㆍ노후 건축물에 대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이달 9일 밝혔다.
현장점검에는 박희영 청장을 비롯한 유관 부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촌현대(이촌동 301-160 일대) 리모델링 공사장 ▲중산시범(이촌동 211-2) 등을 방문했다.
먼저 점검단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인 이촌현대를 방문했다. 이날 박 청장은 리모델링 공사장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 개요 및 사고예방 안전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공사현장에서는 ▲구조 및 시설 안전 ▲화재 및 전기 안전 ▲출입통제 및 낙하물 방지 ▲작업자 보호 ▲공사장 환경 및 위생 ▲관리체계 및 기록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어 중산시범도 방문했다. 이곳은 1996년부터 안전등급 D등급의 노후 건축물로 관리되고 있는 곳으로, 해당 현장에서는 ▲지반침하 ▲균형 ▲변형 발생 여부 등 구조적 안정성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아울러 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긴급 안전조치 ▲행정조치(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공사중지, 시정명령) 등 신속한 후속 조치를 실시하고, 점검결과는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박희영 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사소한 위험 신호도 놓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진행한 안전점검을 포함해 집중안전점검 기간(2025년 4월 14일~6월 13일) 동안 지역 내 65곳 건축물ㆍ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이어간다. 또한 시설 유형별 특성에 맞게 필수 점검 분야별로 민ㆍ관이 합동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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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남구(청장 조성명)가 공정ㆍ투명한 시공자 선정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달 9일 강남구는 압구정2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 관련 조합의 알 권리 및 시공자의 정당한 홍보 기회를 균형 있게 보장하기 위해 자체 홍보 기준을 수립했으며, 동시에 시공자 선정 전 과정을 직접 참관ㆍ점검하는 공공관리 체계를 강화해 공정한 경쟁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압구정2구역 재건축사업은 강남구 압구정로 151(압구정동) 일원 19만2910.5㎡를 대상으로 한 현대아파트를 재정비하는 것이다. 현대아파트는 1982년 준공된 후 42년이 지났다. 이곳에는 지상 최고 65층 공동주택 14개동 2517가구 규모의 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압구정 일대 재건축 중 최초로 시공자 선정에 돌입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입찰공고 전 홍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시공자 간 과열 경쟁이 문제로 떠올랐다. 이에 구는 오는 18일로 예정된 입찰공고를 앞두고,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입찰공고 전 단계부터 적용 가능한 홍보 기준을 수립했다. 특히 조합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시공자의 과도한 홍보 경쟁으로 인한 조합원 간 갈등과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점별ㆍ행위별 판단 기준을 명확히 설정했다.
이에 따라 공고 전 조합은 구의 사전 승인을 받은 자체 기준 내에서만 예외적으로 홍보 활동이 가능하다. 금지되는 활동으로는 ▲단지 투어용 차량 제공 ▲홍보 인력의 세대 방문 ▲금품 및 향응(물을 제외한 식사, 술, 과자 등 포함) 또는 그밖의 재산상의 이익을 제공하고나 약속하는 행위 등이 있다. 만일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삼진아웃제를 적용해 입찰참가 제한 등의 제재가 뒤따를 예정이다.
단, 시공자가 상시로 운영하고 있는 홍보관(특정 구역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 제외) 등을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방문하는 경우는 예외로 한다.
또한 입찰공고 이후에는 서울시의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에 따른 공동홍보만 허용된다. 이때 조합이 정한 일정, 장소, 인원 등에 한해 홍보가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입찰공고 전부터 총회까지 전 과정에서의 관리를 강화해 공정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입찰공고가 나면 구ㆍ조합ㆍ시공자 간 협의회를 운영하고, 이후 ▲현장설명회 ▲합동홍보기간 ▲시공자선정총회 등 핵심 절차마다 참관을 실시한다. 더불어 홍보기간 중 ▲불시 점검 ▲부정행위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위법 행위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조성명 청장은 "이번 기준은 과열된 홍보 경쟁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정비사업 전 과정에 걸쳐 균형 있고 건전한 사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리ㆍ감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기준을 압구정2구역 재건축에 시범 적용한 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해 향후 압구정 전 구역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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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시가 집합건물 관리 소홀에 따른 입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두팔을 걷었다.
이달 9일 시는 집합건물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오피스텔, 상가, 150가구 미만 공동주택 등의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집합건물 관리단 운영 지원사업`을 실시,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집합건물의 관리인 선임, 관리규약 설정, 관리단 집회 등 관리단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 관리비 과다 청구, 부적절한 관리업체 선정, 공용부분 관리 소홀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시는 이러한 문제 발생 시 주거약자의 피해를 줄이고, 현장 중심의 해결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적용을 받는 ▲오피스텔 ▲상가 ▲ 150가구 미만 공동주택 등이다. 단, 「공동주택관리법」 적용을 받는 150가구 이상 규모 아파트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은 관리단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먼저 관리단 임원 등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이달 25일 `서울시 집합건물 관리단 집회 시뮬레이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관리단 집회 소집 및 결의 절차 ▲관리단 구성 방법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내용 등을 다룰 계획이다.
이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단지에 대해서 오는 7월부터 전문가 자문을 실시한다. 교수, 변호사, 주택관리사 등 집합건물 전문가들이 ▲관리단 집회 개최 ▲관리인 선임 ▲규약 제정ㆍ개정 등에 대해 1~3회 자문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 실시간 상담 ▲만족도 조사 ▲업무 가이드북 제공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이뤄질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관리인 ▲구분소유자 ▲점유자 등에 한해 할 수 있으며, `서울시 집합건물통합정보마당`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피스텔, 상가 등 입주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관리단의 자율적인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정보와 실무 능력이 부족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집합건물 관리단에 교육과 운영 컨설팅을 지원해 자치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에는 해당 사업에 따라 80개 단지에 방문 상담 35건ㆍ비대면 상담 594건을 제공했으며, 5점 만점에 4.75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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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삼우아파트, 성원주택, 수정빌라(이하 삼우ㆍ성원ㆍ수정)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한 공람 일정을 다시 공개했다.
이달 9일 부천시는 삼우ㆍ성원ㆍ수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범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재공람ㆍ공고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정비사업기간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 원종로119번길 79(고강동) 외 6필지 일대 3735.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4㎡ 8가구 ▲54A㎡ 18가구 ▲54B㎡ 12가구 ▲59A㎡ 53가구 ▲59B㎡ 4가구 ▲77㎡ 2가구 ▲84A㎡ 6가구 ▲84B㎡ 1가구 ▲84C㎡ 3가구 ▲84D㎡ 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수주초, 수주중, 수주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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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안산시가 신도시 2단계 지역 관련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실시했다.
최근 안산시는 ▲지구단위계획의 체계적ㆍ계획적 관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변화하는 도시환경 및 시장경제 흐름에 맞춘 개발 전략 마련 등을 위해 지구단위계획 1차 재정비를 완료했으며, 이달 9일부터 `2030년 안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 주민공람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1차 재정비를 통해 지구단위계획에 ▲신도시 2단계 지역 내 유휴지 개발 방안 ▲지역별 허용 용도 및 용적률 완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신안산선 노선 연장 등 주요 현안들을 포함했다.
구체적으로는 ▲안산교육지원청 일원 및 상록구청 주변 등 11개 유휴지에 대한 블록형 연립주택ㆍ근린공공시설용지 계획 수립 ▲고잔동 30블록 주차장 고도화 협력사업에 따른 특별계획구역 지정 ▲사동 89블록 경제자유구역 및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이 그 내용이다.
특히 정부의 규제 완화로 중심상업지역 내 도시형 생활주택(가구별 전용면적 60㎡ 이하) 건축이 가능해짐에 따라 상업지역 내에도 주거형 개발이 추진될 전망이다.
또 수분양자를 찾지 못해 개발이 정체된 대부도 공유수면 매립지구에는 공동주택 허용과 획지 규모 및 용적률 체계 재조정 등을 통해 개발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신도시 2단계 재정비뿐만 아니라, 중앙동 등 구도심의 노후 건축물 재건축 등 신도시 1단계 지역에 대한 재정비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라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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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재해 취약지역을 중점 점검했다.
최근 의정부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가능동 반지하 주택가 ▲녹양사거리 일대 ▲산사태 취약지인 가능동 산42-1 일대 현장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ㆍ산사태 등의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시행됐으며, 인명ㆍ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날 점검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 우려 반지하 주택 ▲배수시설 정비 상태 ▲산사태 위험 수목 관리 상황 등을 전반적으로 살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녹양사거리 일대에서는 가배수로 및 임시침사지 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재난 예방과 실시간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추가 예산을 투입해 시설 개선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재해 취약지역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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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용산구 청파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4일 청파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정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1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내달(7월) 28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70억 원을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용산구 청파로57길 23(청파동2가) 일원 3만2390.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62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청파초, 삼광초, 신광여중, 선린중, 배문중, 용산중, 신광여고, 배문고, 용산고 등이 있다.
한편, 청파1구역은 2023년 2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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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고양시가 일산신도시 조성을 골자로 하는 노후계획도시정비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고양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및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에 따라 `2035 고양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일산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경기도 승인을 거쳐 지난 5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은 도시기능 향상 및 정주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도시의 여건 변화를 고려한 ▲인구ㆍ주택 계획기반시설 ▲자족기능 확보 계획 등 광역적ㆍ체계적 정비계획을 제시하는 청사진이다.
이번 `일산신도시 정비기본계획`에는 세부적으로 ▲정비 기본방향 ▲기반시설ㆍ교통ㆍ산업경제 활성화ㆍ건축물의 밀도 계획 ▲이주대책 및 부동산 가격 안정화 계획 ▲저탄소ㆍ녹색도시 전환계획 ▲단계별 추진계획 등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방향과 전략이 제시됐다.
특히 일산의 특장점인 `쾌적한 정주 여건`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의 풍부한 도시공원 등 녹지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공원 재구조화 방안` ▲정비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로 인한 교통 및 주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지티엑스-에이(GTX-A)역(킨텍스ㆍ대곡) 연계 교통 개선 방안` ▲공공시설(공원ㆍ학교 등) 지하 및 주변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 방안` ▲자족성 확보 방안 등이 담겼다.
아울러 시는 향후 기본계획의 단계별 시행방안에 따라 ▲2025년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 수립 ▲2040년 최종 입주 등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일산신도시 정비기본계획에는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의 비전과 목표가 담겨있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주민맞춤형 재건축을 통해 도시 기능 및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2026년부터 주민 입안 제안을 통한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구역 지정 방안도입도 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국토부와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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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송현주공3단지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5일 송현주공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규판ㆍ이하 조합)은 사업비 대환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대구 달서구 월배로 280(상인동) 일대 6만3386.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개동 14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96㎡ 216가구 ▲74.99㎡ 168가구 ▲84.99A㎡ 614가구 ▲84.99B㎡ 304가구 ▲114.97㎡ 193가구 ▲152㎡ 1가구 ▲162.03㎡ 1가구 ▲178㎡ 1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근에 월촌역과 상인역이 위치한 곳으로 효성초ㆍ월촌초, 상원중ㆍ대서중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이 단지 주변에 자리 잡아 주말에 가족과 쇼핑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환경이다.
이 외에도 학산공원, 송현공원, 월곡역사공원 등의 공원 및 녹지시설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송현주공3단지는 2017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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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 패션 소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전체 패션제품 소비액은 82조 8,828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캐주얼복이 22조 4,695억원(27.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섬유패션 빅데이터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패션 산업 동향 및 소비 트렌드를 파악해 기업의 경영전략 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섬산련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16세 이상 남녀 3,500명을 대상으로 매월 패션 소비 현황을 조사하고 국내 패션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분석을 바탕으로 매년 1회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2024년 3월~2025년 2월 패션 소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시즌별, 복종별 구매 현황과 전망, 소비자 구매 행태, 선호하는 유통채널 등 패션업계의 상품기획 및 마케팅 전략에 유용한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복종별로 살펴보면, 캐주얼복 22조 4,695억원(27.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 외에 신발 (12조 3,118억원, 14.9%), 가방/지갑 (6조 8,300억원, 8.2%) 등이 뒤를 이었다. 스포츠복(12.3%), 골프웨어(5.5%), 아웃도어복(9.5%) 등을 포함한 스포츠웨어 전체 소비는 22조 6,538억원 (27.3%)으로 구매액이 크게 나타났다.
시즌별로 살펴보면, 봄/여름 시즌 (S/S시즌, 34조 9,583억원)에는 캐주얼복(27.1%)과 스포츠복(12.3%)에 대한 소비가 급증했고, 운동화와 티셔츠와 같은 편안하고 실용적인 제품의 수요가 높았다.
특히 여름 시즌에 맞춘 스포츠 및 레저용 의류와 경량 재킷이 주요 구매 품목으로 떠올랐다.
가을/겨울 시즌 (F/W시즌, 47조 9,244억 원)에는 아우터웨어, 겨울용 액세서리, 장갑과 같은 겨울철 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으며, 구매액이 전체 패션 소비의 약 50%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이 고루 분포가 나타났으며, 50대가 23.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 외, 40대(22.8%), 30대(18.0%), 60대(17.3%), 20대(15.8%), 10대(2.5%) 순으로 나타나 4~50대가 주 소비층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의 패션 정보 습득 매체 및 영향 매체로는 SNS(26.8%, 26.2%)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대가 낮을수록 SNS 선호 비율이 높았다.
구매 선호 채널은 온라인 매장(51.6%)이 오프라인 매장(48.4%)을 넘어섰고, 오픈마켓(33.1%), 패션전문 쇼핑몰(26.6%), 종합쇼핑몰(15%)순으로 선호도가 나타났다.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아울렛(25.9%)이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그 외에 백화점(24.6%), 복합쇼핑몰(16.1%) 순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섬산련이 운영하는 패션넷의 섬유패션산업동향 섹션에서는 6월 4일(수)부터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6월 중에는 보고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아울러, 2025년부터는 시즌별 전년 대비 조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요약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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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안양8동삼아연립주변지구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2일 안양8동삼아연립주변지구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7월) 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및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3년 이내 도시정비사업 계약해지 이력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안양 만안구 성결대학로46번길 37-1(안양동) 일대 9568.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명학초, 신안초, 신안중, 신성고, 성문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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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진흥아파트(이하 서초진흥)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2일 서초진흥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정비기반시설 설계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3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대로 385(서초동) 일원 4만194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5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5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이 약 421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초초등학교, 서일중학교, 서운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노브랜드, 이마트에브리데이, 강남세브란스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서초진흥은 2020년 3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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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제주도 제주시 노형세기1차아파트(이하 노형세기1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4일 제주시는 노형세기1차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현윤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 규정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제주시 수덕5길 2(노형동) 외 1필지 일대 3007.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56.87%, 용적률 391.47%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1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1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월랑초, 신광초, 백록초, 노형초, 제주서중, 남녕고 등이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노형오거리를 중심으로 대형마트와 CGV, 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잘 갖추고 있다.
한편, 노형세기1차는 2022년 8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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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하가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이주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는 하가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성덕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지난달(5월) 29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그달 30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주 덕진구 하가2길 21(덕진동2가) 일원 11만327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2.24%, 용적률 226.66%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1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7개동 198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52가구 ▲39A㎡ 57가구 ▲59A㎡ 130가구 ▲59T1㎡ 3가구 ▲59T2㎡ 5가구 ▲78㎡ 101가구 ▲84A㎡ 673가구 ▲84A1㎡ 175가구 ▲84B㎡ 442가구 ▲84B1㎡ 22가구 ▲117A㎡ 30가구 ▲117A1㎡ 54가구 ▲117A2㎡ 44가구 ▲117B㎡ 149가구 ▲129A㎡ 20가구 ▲P126TA㎡ 2가구 ▲P127TB㎡ 6가구 ▲P126DA㎡ 4가구 ▲P127DB㎡ 16가구 ▲G129TA㎡ 2가구 ▲G129TB㎡ 2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덕일초, 덕일중, 덕진중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원광대병원과 대형마트, 은행 등도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하가구역은 2020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1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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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양천구 목2동 232 일대(재개발)에 지상 최고 22층 공동주택 586가구가 들어선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4일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목2동 232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목2동 232 일대 재개발사업은 양천구 목동중앙본로18가길 16(목2동) 일원 2만2315㎡를 대상으로 정비계획에 따라 이곳에 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8개동 586가구(공공주택 88가구 포함) 규모의 주거 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노후한 단독ㆍ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고, 도로가 좁고 막다른 골목이 많아 보행환경이 열악한 주거지다. 불법 주정차 문제도 심각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목2동은 공항대로 및 도시철도 9호선(염창역ㆍ등촌역)이 인접해 차량 및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남측으로는 목동신시가지가 인접해 교육ㆍ생활 환경도 좋은 편이다. 용왕산, 매봉산 등 자연환경과 반경 500m 내 4개의 초ㆍ중학교도 자리 잡고 있다.
시는 2022년 12월 이곳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한 뒤, 1년 6개월 만에 지난해 7월 마련한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정비계획을 수립ㆍ확정했다. `2030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사업성 보정계수 1.71을 적용, 허용 용적률을 기존 220%에서 230%로 완화해 사업성을 개선했다.
아울러 표고 차이가 15m에 달하는 분지 형태로 동서간 보행이 단절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형에 순응한 단지와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했다. 지형 레벨을 활용한 저층부 공간은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커뮤니티시설로 구성한다. 인근 용왕산근린공원과 연결되는 열린 보행네트워크을 조성해 접근성도 높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으로 노후 주택지를 정비하고 도시 경관과 지형을 고려한 양질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 목동 일대 도시 경관은 물론 주거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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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인근 내자ㆍ필운구역 제2-1지구(이하 내자ㆍ필운구역 2-1지구)가 녹지품은 지상 26층 높이의 주상복합건물로 재개발된다. 공공청사인 사직동주민센터도 신축ㆍ이전한다.
서울시는 이달 4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의 `내자ㆍ필운구역 2-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내자ㆍ필운구역 2-1지구 재개발사업은 종로구 사직로12길 19-12(내자동) 일원 1만3285.34㎡를 대상으로 연면적 약 8만2900㎡ 규모의 지하 4층~지상 26층 공동주택 2개동 199가구(장기전세주택 8가구 포함), 오피스텔 1개동 186실과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사직동주민센터)로 복합 개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과 근접해 교통 접근성 등 입지 조건이 우수하나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환경 개선과 도시기능 회복이 필요한 지역이었다. 내자ㆍ필운구역 2-1지구는 2011년 5월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으로 최초 결정된 바 있으며, 서울경찰청과 중국문화원과 맞닿아 있고 반경 500m 내에 주요 역사문화자원인 경복궁, 사직단, 경희궁 등이 위치해 있다.
시는 정비계획 변경(안)을 통해 용적률 431%, 높이 85m 이하로 건축밀도를 결정하고, 대상지에 사직동주민센터를 신축 이전키로 했다. 용도지역이 사직로변으로 노선형 상업지역과 그 외 제3종일반주거지역이 혼재돼 있었으나 준주거지역으로 모두 일원화했다. 또한 대상지 인근에 경복궁 등 주변의 주요 역사문화자원이 인접한 점을 고려해 사직로변 최고 높이(85m) 범위 내에서 높이를 관리하도록 했다.
주민센터는 지역 내 생활거점기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ㆍ여가 활동을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상에 상시 개방되는 약 4750㎡ 녹지를 확보해 도심 내 휴식 공간도 마련한다. 북악산~경복궁~대상지~성곡미술관~경희궁을 연결하는 통경축과 함께 개방형 녹지를 조성해 주요 역사문화자원의 거점을 연결하는 경관과 녹지축을 확보할 예정이다. 개방형 녹지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계획해 공공청사와 저층부 상가의 가로 활성화를 유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 결정으로 서울 도심에서 역사와 문화, 상업, 주거, 녹지생태가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 조성으로 직주근접 실현을 통해 도심공동화 방지와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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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6월 1주(지난 2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보합(0%)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 확대, 지방은 하락폭 축소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단지에서 거래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 단지 및 신축ㆍ대단지 등 주요 선호 단지 중심으로 매수 문의 꾸준하고 상승 거래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폭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5%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19%로 전주(0.16%) 대비 상승세를 키운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마포구(0.3%)는 공덕ㆍ염리동 주요 단지 위주로, 용산구(0.29%)는 이촌ㆍ문배동 위주로, 성동구(0.26%)는 행당ㆍ응봉동 위주로, 광진구(0.15%)는 광장ㆍ구의동 위주로, 서대문구(0.11%)는 북아현ㆍ남가좌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송파구(0.5%)는 신천ㆍ잠실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서초구(0.42%)는 반포ㆍ잠원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남구(0.4%)는 압구정ㆍ대치동 위주로, 양천구(0.32%)는 목동ㆍ신정동 위주로, 강동구(0.32%)는 명일ㆍ고덕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5%)에서 연수구(-0.12%)는 공급 물량 영향 있는 연수ㆍ송도동 위주로, 서구(-0.07%)는 가정ㆍ마전동 위주로, 중구(-0.05%)는 운서동 위주로, 계양구(-0.03%)는 효성ㆍ병방동 구축 위주로, 남동구(-0.03%)는 만수ㆍ간석동 구축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4%)은 시ㆍ도별로 부산(-0.05%), 대전(-0.08%), 대구(-0.06%), 충남(-0.02%), 충북(0.01%), 강원(-0.01%), 광주(-0.06%), 울산(0.01%), 세종(0.07%), 전남(-0.09%), 전북(0.01%), 경남(-0.03%), 경북(-0.08%),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은 전주(0.01%) 대비 보합을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6%)은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지역 등에서 전세가격 하락했으나, 학군지 및 교통여건 양호한 지역 등을 위주로 임차 수요 꾸준하고 상승 계약 체결되며 서울 전체 상승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광진구(0.09%)는 광장ㆍ구의동 학군지 위주로, 용산구(0.07%)는 이촌ㆍ이태원동 위주로, 노원구(0.06%)는 중계ㆍ하계동 위주로, 마포구(0.05%)는 염리ㆍ아현동 위주로, 중랑구(0.04%)는 신내ㆍ망우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서초구(-0.02%)는 잠원ㆍ반포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송파구(0.19%)는 신천ㆍ문정동 교통여건 양호 단지 위주로, 강동구(0.14%)는 고덕ㆍ상일동 주요 단지 위주로, 양천구(0.1%)는 신정ㆍ목동 위주로, 강남구(0.08%)는 압구정ㆍ개포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5%)의 경우 남동구(0.04%)는 구월ㆍ만수동 위주로, 계양구(0.03%)는 작전ㆍ병방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으나, 서구(-0.18%)는 청라ㆍ마전동 위주로, 연수구(-0.11%)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송도ㆍ동춘동 위주로, 부평구(-0.02%)는 삼산ㆍ부개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0.01%)에서 광명시(-0.26%)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철산ㆍ하안동 위주로, 평택시(-0.11%)는 비전동ㆍ안중읍 위주로 하락했으나, 과천시(0.43%)는 도시정비사업 추진 중인 중앙ㆍ원문동 위주로, 광주시(0.22%)는 주거환경 양호한 태전ㆍ고산동 위주로, 안양 동안구(0.16%)는 호계ㆍ비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3%), 대전(-0.05%), 대구(-0.02%), 충남(-0.04%), 충북(0%), 강원(-0.05%), 광주(-0.02%), 울산(0.04%), 세종(0.03%), 전남(-0.02%), 전북(-0.02%), 경남(-0.01%), 경북(0.01%),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고운ㆍ새롬ㆍ보람동 준신축 위주로 상승하며, 세종 전체 상승세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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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오산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고시했다고 이달 5일 밝혔다.
오산 운암뜰사업은 2021년 민간의 과도한 개발이익을 방지하기 위한 「도시개발법」 개정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중단된 바 있다. 그러나 2023년 7월 개정법의 시행을 3년 유예한 법 재개정을 계기로 사업 추진이 재개됐고, 도는 즉각 관련 절차에 돌입해 국토교통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통과, 민ㆍ관 협약 체결 등 일련의 과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약 18만 평의 부지에 약 4000가구의 공동주택과 도시지원시설, 복합상업시설 등이 집적된 융ㆍ복합 도시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사업비는 약 7044억 원 규모에 이른다. 특히 오산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오산 운암뜰 AI시티사업은 법 개정이라는 어려운 외부 여건 속에서도 도와 오산시의 협력과 민ㆍ관 소통을 통해 극복한 대표 사례"라며 "향후 계획의 단계별 시행도 주민 불편 없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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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에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첨단 분야 교육ㆍ연구 시설이 신축된다.
서울시는 이달 4일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혁신성장시설(뉴홍익) 등을 위한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마포구 와우산로 94(상수동) 일원 혁신성장시설은 서울시의 `대학 도시계획 혁신` 정책에 따라 용적률을 1.2배 완화받아 지하 5층~지상 9층 연면적 약 14만9000㎡ 규모로 조성된다. 홍익대는 이곳에 첨단 분야(AIㆍ클라우드 등) 교육ㆍ연구 기반과 산ㆍ학ㆍ연 협력시설 등을 확충해 미래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정문과 건축물 일부 철거해 외부에서 캠퍼스로 진입하는 보행동선을 재구성해 접근성과 개방성을 높이고, 정문 주변에 서울형 키즈카페(281㎡), 어린이박물관(495㎡), 주민 체육시설(412㎡) 등 주민편의시설을 배치한다.
홍익대 예술 분야의 특성을 살려 실내외 갤러리형 공간을 마련해 대학교 소장품을 전시하는 등 캠퍼스를 찾는 시민 누구나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뉴홍익은 2023년 국제지명설계공모때 당선된 OMA 렘 콜하스가 설계한 건축물이다. 이용률이 낮은 운동장 부지를 활용해 보행자 중심의 열린 광장과 도심 속 녹지공간 `홍익숲`을 조성한다.
2026년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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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4일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보광동~반포동 간 전기공급설비(송전선로) 결정(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지는 반포대교 일대로 한강을 가로지르는 가공송전선로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있었으나, 송전선로 지중화를 전제로 수립된 한남5구역 재정비촉진사업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정비사업조합 측에서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을 제안했다.
본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은 한강 하부에 새로운 송전선로를 설치하고 기존 송전선로(철탑 4개소)를 철거하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그간 송전선로로 저해된 한강변 도시미관 개선과 함께 낙뢰, 자연재해 등 외부 영향을 최소화해 송전선로 결함 가능성이 낮아져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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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2R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광명시는 광명2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지현숙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지난 5월 21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광명시 사성로 23-18(광명동) 일대 16만2616.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7.39%, 용적률 280.0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6개동 33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483가구 ▲59A㎡ 907가구 ▲59B㎡ 592가구 ▲72A㎡ 57가구 ▲72B㎡ 55가구 ▲84A㎡ 487가구 ▲84B㎡ 478가구 ▲84C㎡ 148가구 ▲102A㎡ 68가구 ▲102B㎡ 69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약 1㎞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광명동초등학교, 광명북중학교, 광명북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인근에 이마트, 이랜드리테일, 구로성심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한편, 광명2R구역은 2012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6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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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호계온천주변지구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매듭지었다.
안양시는 지난 5월 22일 호계온천주변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구준회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호계동 915 일대 3만9751.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49%, 용적률 299.2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101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64가구 ▲59A㎡ 381가구 ▲59B㎡ 35가구 ▲74A㎡ 58가구 ▲74B㎡ 55가구 ▲84㎡ 318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은 호계초등학교, 부림중학교, 평촌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한림대성심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호계온천주변지구는 2014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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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의 재건축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
서울시는 이달 4일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ㆍ송파구 재건축 추진 아파트 14곳을 2026년 6월 22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 지역에 대한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오는 22일 종료됨에 따라 이를 1년 연장키로 한 것이다.
대상 지역은 강남구 대치동ㆍ삼성동ㆍ청담동 10개 단지와 송파구 잠실동 4개 단지 총 14개 단지로 면적은 1.43㎢에 달한다. 대치개포우성1ㆍ2차, 선경, 미도, 쌍용1ㆍ2차, 우성1차, 은마아파트와 삼성ㆍ청담진흥, 청담현대1차, 잠실주공5단지, 잠실우성1~4차, 아시아선수촌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시는 지난 4월 28일 2차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11개 구역(0.85㎢)도 새롭게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들 지역은 오는 17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 규제를 받게 된다.
대상지는 ▲금천구 독산동 380 일대 ▲등포구 신길동 3922 일대 ▲용산구 청파동1가 97-35 일대 ▲양천구 신정동 922 일대 ▲은평구 응암동 675 일대 ▲관악구 신림동 610-200 일대 ▲관악구 신림동 119-1 일대 ▲도봉구 쌍문동 26 일대 ▲성북구 장위동 219-90 일대 ▲장위동 224-12 일대 ▲정릉동 710-81 일대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지분에 대한 소유권이나 지상권 이전ㆍ설정 계약 시 해당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택시장 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분석을 통해 부동산 투기에 대한 철저한 방지와 실수요자의 유입으로 안전한 부동산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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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개정해 `건설공사 50% 직접 시공 의무화` 규제 철폐에 대한 후속 조치를 마쳤다.
서울시는 주계약자 관리 방식에 의한 공동계약 시 주계약자가 해당 공종을 모두 직접 시공해야 하는 `서울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개정했다고 이달 5일 밝혔다.
서울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은 공사계약 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02년 1월 서울시 예규로 제정, 시가 발주하는 건설공사 계약체결 시 첨부해야 할 문서로 계약문서의 효력을 갖는다.
이번 개정은 시가 지난 2월 발표한 규제철폐안 13호인 `건설공사 50% 직접 시공 의무화 방안 폐지`에 따른 후속 조치다. 해당 규제는 시와 투자ㆍ출연기관에서 발주한 공사의 50%는 원도급자가 직접 시공토록 하는 내용이다.
시는 주계약자 관리 방식 등 입찰참여방식 확대를 통해 종합건설-전문전설 간 컨소시엄을 유도하고 상호 협력 생산구조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으로 향후 시가 발주하는 건설공사에서 주계약자 관리 방식에 의한 건설공사 추진 시 주계약자 분담 부분은 직접 시공할지 또는 하도급을 줄지 선택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종합건설-전문건설 간 컨소시엄이 확대돼 상호 간 본연의 역할에 따른 책임 시공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설산업 규제철폐와 건설산업의 혁신과 변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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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주요 개발사업에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상생리츠(REITs)` 도입을 추진한다.
시는 이달 4일 용산구 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주요 사업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방식의 시민 참여 모델인 지역상생리츠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츠는 다수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이익을 나눠주는 부동산투자회사다. 기존 리츠는 전체 주식의 30% 이상을 지역과 관계없이 불특정 다수에게 공모하는 방식으로, 개발이익이 지역 주민보다는 외부 투자자에게 분산되는 한계가 있었다.
지역상생리츠는 기존 리츠와 달리 국토교통부 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해당 지역 주민에게 우선 공모할 수 있어, 지역 내 개발이익이 시민에게 직접 환원될 수 있도록 한 점이 핵심이다.
시는 지난 5월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으로 법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서울도시주택공사(SH)와 서울투자운용주식회사(AMC) 등과 협력해 지역 주민이 안정적으로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첫 적용 대상으로는 검토 중인 곳은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조성 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다. 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내 SH가 직접 개발하는 B9부지(예정)를 대상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사업의 성과와 이익을 함께 나누는 `시민 동행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외에도 시가 직접 개발하거나 매각을 추진 중인 공공부지, 저이용 공공부지를 활용한 민관협력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에서 지역상생리츠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특히 주민 반대로 설치나 운영이 어려웠던 지역 필요시설과 공공자산 수익사업 등에 지역상생리츠 적용을 다각도로 모색 중이다.
시 여건에 맞는 제도적 기반도 마련한다. 민간사업의 경우 규제보다는 공공기여율 완화, 신속한 인ㆍ허가 처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유도 방안을 검토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투자자 보호장치 강화, 투명한 정보 공개, 안정적인 수익 배당 등 신뢰성있는 투자환경을 구축해 나간다.
다만, 지역상생리츠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단계적으로 도입을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 사업타당성 분석을 거쳐 시범사업을 선정하고, 2026년 지역상생리츠 공모 지침 마련과 사업자 공모를 진행해 2027년부터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 전역으로 확산 가능한 맞춤형 모델도 함께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소액 투자자도 상업용 부동산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부동산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증권형 토큰(STO)으로 발행하는 부동산 디지털 자산화 방안을 함께 추진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역상생리츠는 일부 소수에게만 집중됐던 개발이익을 시민과 공유의 영역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다양한 개발사업 분야까지 확장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동행 개발의 시작`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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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송월주택 재개발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4일 송월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선우광유ㆍ이하 조합)은 법무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1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인천 중구 송월로 1-10(송월동1가) 일대 2만733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7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수인분당선과 1호선 환승역인 인천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송월초등학교, 인선여자고등학교, 제물포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인천기독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2011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송월구역은 2020년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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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동선2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일 동선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장근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23일 오전 10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현설에 참여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성북구 동소문로29길 11(동선동4가) 일원 1만5608.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33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24가구 ▲39㎡ 1가구 ▲46㎡ 24가구 ▲51㎡ 8가구 ▲59T㎡ 20가구 ▲59A㎡ 110가구 ▲84A㎡ 38가구 ▲84B㎡ 33가구 ▲84C㎡ 76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매원초등학교, 정덕초등학교, 고명중학교, 개운중학교, 고명경영고등학교 등이 주변에 있어 좋은 학군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현대백화점, 매화공원, 안암병원, 서울대학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동선2구역은 2012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4년 2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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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동 144-20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주인을 가리기 위한 일정을 이어간다.
이달 2일 신월동 144-20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미자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고,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7월) 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항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이에 의거해 입찰서 작성 및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양천구 남부순환로53길 7(신월동) 일원 1만1486.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화곡역, 2ㆍ5호선 까치산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월정초, 신원초, 양원초, 양서중, 광영고, 광영여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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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동구 암사동 대명아파트(이하 암사대명)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5월 27일 암사대명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성ㆍ이하 조합)은 중도금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0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강동구 고덕로25길 13-11(암사동) 일원 323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명일역ㆍ8호선 암사역이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명일초, 선사초, 강일중, 신암중, 선사고, 강동구립암사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선사어린이공원, 암사어린이공원, 볕우물어린이공원, 솜다래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암사대명은 2020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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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역곡동 4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2일 부천시는 역곡동 4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상열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같은 달 16일까지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지봉로 34(역곡동) 외 27필지 일원 7903.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38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역곡초등학교, 부천동초등학교, 부안초등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 부천동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조공시장, 역곡상상시장, 소사본동행정복지센터, CGV, 부천시립역곡도서관, 홈플러스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이 외에도 역곡공원, 원미공원, 원미산 등 녹지공간도 인근에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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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용인시 김량장동 342-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28일 용인시는 김량장동 342-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재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용인 처인구 금령로72번길 20(김량장동) 일원 714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40.59%, 용적률 596.8%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77가구, 오피스텔 6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30가구 ▲63㎡ 25가구 ▲76㎡ 28가구 ▲84㎡ 194가구 등이다.
한편, 김량장동 342-5 일원은 2021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24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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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고강동 한솔빌라 외(이하 고강78-1한솔빌라) 가로주택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2일 부천시는 고강78-1한솔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향자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오는 16일까지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부천시 고강로 78-1(고강동) 외 5필지 일대 1819.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주변에 수주초, 수주중, 수주고 등이 있다. 여기에 수주근린공원, 고강선사유적공원, 수명산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고강78-1한솔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은 2023년 2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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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이천시 청자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2일 청자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7월) 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소정의 서류를 제출한 업체 ▲입찰참여안내서에 따른 면허 등의 자격을 갖추고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이천시 향교로31번길 3(창전동) 일대 5984.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5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전체 조합원 수는 77명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이천종합터미널과 경강선 이천역이 각각 도보 20분, 버스 20분 거리에 있다. 교육시설로는 이천초, 안흥초, 설봉중, 이천중, 이천양정여자고, 이천고, 이천제일고 등이 2km 반경 내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망현산, 아리산, 부악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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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이천시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 창업ㆍ주택 구입 자금을 지원한다.
최근 이천시는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 및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는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 이달 4일부터 1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 대상자는 ▲농촌지역 이주 직전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해 거주한 자 ▲시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만 65세 이하(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만) ▲최근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 또는 당해 연도 시 농촌지역으로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한 자다.
사업 내용은 귀농 농업 창업 자금 및 주택 구입 자금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한다. 지원 규모는 ▲귀농 농업 창업 자금(농지 구입, 농기계 구입 등 영농기반 마련)은 가구당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자금(농촌지역의 주거 공간 마련) 가구당 최대 7500만 원이다.
아울러 이차 보전사업으로써 금융 지원도 시행한다.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으로, 고정금리(연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 대출 기한은 융자 추천 당해 연도 12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일반공고` 또는 `농업진흥과 농업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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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화재 및 풍수해 예방을 위해 영구임대주택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SH는 황상하 사장을 비롯한 현장 점검단이 강남구 소재 영구임대주택을 방문해 각종 화재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장마철 대비 풍수해 예방 시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서울시의 `노후 아파트 화재 예방 및 인명 피해 저감 대책`과 SH의 `화재 예방 종합 대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점검단은 ▲배수로 준설 상태 ▲기계실 침수 예방 설비 ▲방화문 폐쇄 여부 ▲옥상 출입문 자동 개폐 장치 작동 ▲피난 유도선 설치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SH는 이후 서울 강서구ㆍ노원구 인근 영구임대주택 단지도 순회하며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지하 매입임대주택의 침수 예방을 위한 차수판 등 재해 예방 시설 설치 상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영구임대주택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주거 약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실효성 높은 안전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서울시 및 시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취약 계층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빈틈없는 주거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H는 현재 관리 중인 모든 임대 아파트를 대상으로 옥상 비상문 자동 개폐 장치와 피난 유도선 설치를 완료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는 ▲주방 가스타이머콕 설치 ▲노후 누전 차단기 교체 ▲소방 용품 지원 ▲화재 대피 훈련 강화 등 후속 대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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