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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국민들의 민원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5월 24일까지 `민원서식 간소화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민원서식은 물론 민원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이 주로 신청하는 서식 등 140종이 우선 개선 대상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국민신문고 국민제안-공모제안` 사이트를 통해 그동안 행정기관 민원 과정에서 겪은 불편에 대한 개선 사항을 제출할 수 있다.
주요 개선 내용은 ▲구비서류 간소화가 필요한 사항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용어의 개선 ▲내용이 복잡하고 기재 사항 중복 등 작성항목 간소화가 필요한 사항 ▲불필요한 개인정보의 삭제 ▲유사한 서식의 통합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우수제안은 전문가 회의와 관련 기관·부처와 협업을 통해 실제 민원서식 개선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민원을 신청하는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민원서식 간소화를 추진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하는 민원제도 혁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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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지원시스템`의 사용설명서와 시스템을 개선하도록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권고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공공도서관ㆍ요양원ㆍ혈액원 등 각 기관이나 단체의 청소년 대상 자원봉사활동의 모집과 지원을 돕기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지원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청소년들의 자원봉사는 체험활동과 입시준비 등을 위해 하는 것으로,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뿐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필요하다. 하지만 봉사활동 지원을 받는 상당수 기관ㆍ단체에서 현재 시스템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모집할 수 있음에도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 위주로 모집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모집 노력은 미흡한 실정이라고 권익위는 설명했다.
이에 권익위는 각 기관이나 단체에서 자원봉사자 접수 시 학교 밖 청소년을 적극 모집하도록 시스템 사용설명서 등에 반영하고, 봉사활동 모집기관에서 모집 등록 시 초ㆍ중ㆍ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에는 학교 밖 청소년이 필수적으로 포함되도록 올해 12월까지 시스템을 개선하도록 권고했다.
안준호 권익위 권익개선정책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지원할 때 불편함이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사람들이 발생할 수 있는 분야의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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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에게 심리 회복 지원서비스가 제공된다.
18일 국가보훈처(이하 보훈처)는 "강원 영동지역의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에게 심리재활집중센터 상담사를 파견, 17~18일 이틀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재활서비스 대상자는 사전 의향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사전의향 조사 시 서비스를 희망한 10명에게 우선적으로 실시됐다.
보훈처는 상담사 방문을 통해 제도안내와 기초상담, 심리검사 등을 실시하고, 대상자의 심리상태를 파악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임상전문가를 연계하는 등 전문적인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산불 피해 국가유공자의 상태가 악화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유선상담은 물론 상태확인 등을 위한 재방문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보훈처는 심리재활집중센터를 서울 여의도에 설치해 아픔을 가진 국가유공자에게 음악ㆍ미술ㆍ명상 등 다양한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방거주 국가유공자의 경우 5개 지방보훈청과 인천지청에 상담사 2명을 배치해 기본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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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겨울철 눈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변에 비치된 제설제 보관함에 제설제를 채워 넣지 않거나, 빗물 등 이물질이 들어있는 채로 방치한 경기도내 일부 시ㆍ군이 도 안전감찰에 적발됐다.
경기도 안전관리실 안전감찰팀은 지난 1월 2일부터 3월 15일까지 도내 1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제설제보관함 관리 상태를 불시 점검한 결과 126건의 관리소홀 사례를 적발, 시정 조치를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적발내용은 ▲`제설제 보관함` 내 쓰레기 방치와 제설도구(제설삽 등) 미비치 68건 ▲살포기ㆍ제설기 부식 방치 18건 ▲제설제 보관 시 차광 및 방수막 미설치 21건 ▲염수분사장치 작동불량 및 염수액 부족 등 6건 ▲지하차도 결빙 관리 소홀 5건 ▲한파 저감시설(방풍텐트) 지지대 고정 설치 미흡 등 3건 ▲대설주의보 발령 시 비상근무 부 적정 등 기타 5건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A시의 경우 B교차로에 비치된 제설제 보관함을 비운채로 방치하다 적발됐다. 이 보관함은 덮개가 파손돼 안에는 빗물 등 이물질만 있어 제설제 사용이 불가능했다.
C시의 경우 보관된 제설제가 일부 훼손되거나, 포대가 파손되는 등 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 D시는 자동염수분사 장치가 일부 파손되고 작동이 안 되는 것은 물론 제설제도 부족해 지적을 받았다.
송재환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적발 및 시정한 사례를 발표하는 것은 눈길 교통사고가 해마다 반복되는 상황에서 예방차원으로 의미가 있다"며 "매년 겨울철 불시 안전감찰을 통해 안전한 교통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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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식중독 환자 수는 11,622명으로 2017년 식중독 환자(5,649명)의 2배 이상 에 달했다.
식중독 발생유형별로 보면, ‘생선회류’에 의한 식중독이 149건(89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조리과정‧사람 간 감염 등 ‘식품 외 요인’이 54건(1,542명), ‘김치류’ 34건(3,111명) ‘육류(돼지)’ 27건(1,382명) 순으로 식중독 보고가 많았다.
원인균종별로 보면, ‘노로바이러스’가 295건(6,054명)으로 식중독균 중 가장 많이 확인됐으며, 이어서 ‘병원성대장균’(239건, 11,441명), ‘원충’(132건, 727명), ‘살모넬라’(98건, 6166건) 등이 주요 식중독 원인균종으로 꼽혔다.
한편, 원인‧역학조사를 통해 원인식품, 조리과정 문제, 사람 간 감염 등 발생 원인이 확인된 식중독 사고는 고작 491건에 불과했다. 식중독균 발생 원인을 알 수 없는 ‘불명’ 건수는 1,324건으로 전체 식중독 보고(1,815건)의 약 73%를 차지했다.
최도자 의원은 “식중독균의 정확한 발생 원인을 알아야 식중독 확산을 막고, 사후 예방대책도 세울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원인규명을 위한 관계당국 간 신속대응체계를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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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지식재산센터는 대학생 지식재산교육 및 취업활성화를 위해 동서대, 동의대, 신라대에 `취업연계 IP지역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기업과 대학생들을 연결해 기업은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학생은 지식재산 인재로 실전 트레이닝을 하면서 기업과 학생이 원하면 실습기업에 취업을 연계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이후 학생-기업-전문가의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약팀을 구성한다. 오는 5월~10월 중 기업현장을 방문, 6회 정도 지식재산 현장실습을 하면서 기업의 기술 현안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도출하고, 학생들은 관련 전문가그룹과 함께 지식재산 맞춤형 밀착 훈련을 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학에서 실무형 지식재산 교육을 받은 우수 인력들이 기업에 채용 돼 지역 산업계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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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와 특허청은 `2019 지식재산금융 포럼` 창립식을 개최하고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식재산이 혁신을 위한 핵심요소로 등장하면서 한국도 IP금융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기 위함이다.
금융위는 혁신금융을 실천해나가는 과정에서 지식재산이 기업자금조달에 적극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지식재산권이 용이하게 대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일괄담보제도 도입, 기술-신용평가 일원화 등 여신시스템 혁신을 추진하고, 지식재산권 창출, 산업혁신에 필요한 대규모 자금을 공급한다.
이 밖에 우수 은행에 대한 다각도 인센티브 제공, IP회수전담기관 설립 등 금융권이 지식재산금융 등 혁신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지식재산은 혁신금융의 양분이며 혁신금융은 혁신성장의 토양"이라며 "금융이 기술과 아이디어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해 주고 기업의 혁신을 든든하게 뒷받침해야 기업과 금융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금융의 길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원주 특허청장은 "IP금융포럼의 창립과 업무협약 체결로 IP금융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17 · 뉴스공유일 : 2019-04-1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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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경기 수원시가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제1기 지속가능발전 실천리더 양성 교육`을 지난 16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 지속가능발전 이행과제 발굴`을 주제로 열렸다.
`지속가능발전 실천리더 양성 교육`은 오는 23일, 30일 두 차례 더 진행되며 지속가능발전의 개념과 수원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시민 실천 사례를 살펴보고,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ㆍ발굴하기 위한 교육이다.
오는 23일에는 강정묵 한국이클레이사무소 정책정보팀장이 `지속가능발전 국내ㆍ외 사례 탐구`ㆍ`수원시 적용 방안 연구`를, 오는 30일에는 박종아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시민실천사례ㆍ지속가능발전 이행과제 발굴`을 주제로 강의한다.
수원시는 수강생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2020년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지속가능발전의 추진 기반은 시민"이라며 "시민의 지속가능발전 실천역량을 강화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17 · 뉴스공유일 : 2019-04-1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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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울산광역시가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하고 차세대 전력망을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17일 오전 울산시청에서 울산시ㆍ울산테크노파크ㆍ울산과학기술원(UNIST)ㆍ지멘스 등 8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 분야 사업협력 추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한전, 울산TP는 수소에너지와 전력망을 연계하고 통신과 IT기술 등을 융합한 미래형 마이크로그리드를 개발ㆍ확산하는 것을 골자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울산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수소경제사회 에너지 기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울산테크노산단 P2G기반 한전마이크로그리드(KEPCO Open MG) 실증사업`에 착수한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국가비전인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 도약` 달성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에너지 수요관리 혁신을 통한 고효율 에너지 사회 구현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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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가 시민들의 제로페이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네이버와 협업해 이달 17일부터 `제로페이 Q&A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구체적인 이용 방법은 네이버 검색창에 `제로페이 서울` 또는 `서울`을 검색한 후 `제로페이 문의` 버튼을 클릭, 챗봇과 연결되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된다.
스마트 스피커를 이용하려면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 스피커를 향해 "헤이 클로바, 제로페이 시작해줘" 또는 "헤이 클로바, 제로페이 열어줘"라고 호출한 뒤 질문하면 된다.
서울시는 제로페이 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통해 시민들이 자주 문의하는 질문을 챗봇과 스마트 스피커에 적용했다. 새롭게 추가되는 제로페이 혜택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주로 묻는 질문, 답변하지 못한 질문 등에 대한 분석 작업을 거친 후 Q&A 시스템을 보완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로페이 가맹점은 네이버지도에서 `제로페이` 또는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가맹점 가입 순으로 네이버 지도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지역 제로페이 가맹점 10만 호점 돌파로 시민들이 제로페이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많아졌지만 제로페이 이용방법이 익숙하지 않아 사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번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네이버 챗봇과 스마트 스피커를 활용해 많은 시민들이 제로페이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하고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결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17 · 뉴스공유일 : 2019-04-1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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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농업분야 융ㆍ복합 연구협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학술행사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농업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4개 국립과학원의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를 활성화 하고 이를 통해 연구분야 간 융복합 및 협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술공유회를 17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이번 학술공유회의 특징은 모든 농업연구 분야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술발표를 하는 것이다. 학술단체가 개최하는 학술행사는 단일학회 또는 유사분야 학회들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농업기초, 식량, 원예, 축산 등 모든 분야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는 없었다.
학술공유회에서는 최근 연구된 학술성과를 포스터로 발표하는 학술행사로 기획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연구결과 344건이 발표된다.
학술발표는 스마트팜, 생명공학, 기후변화, 생물자원, 농업환경, 품질ㆍ기능성, 유전ㆍ육종, 작물재배 및 가축사양, 농업경영 등 17개 연구영역으로 구성된다.
한편 이번 학술공유회는 외부 연구자들도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학술공유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진청 연구성과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농진청 관계자는 "농진청 연구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학술결과를 경험해 연구동향을 이해하고 융복합 연구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17 · 뉴스공유일 : 2019-04-1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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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오는 23일 비무장지대(DMZ)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비무장지대(DMZ)를 세계유산으로`를 주제로 국회도서관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디.
정성호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46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국제자연보호연맹(ICUN)전문가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MAB)전문가, 국립문화재연구소장, 각계 전문가, 민ㆍ관 연구소 및 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최종덕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의 `남북문화재교류협력 추진현황과 과제`에 대한 설명에 이어 4가지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4개 주제는 ▲비무장지대(DMZ)에 대한 남북의 관점, 그 변화와 향후의 흐름(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정대진 교수) ▲비무장지대(DMZ) 생태의 세계유산적 가치(가톨릭대학교 조도순 교수) ▲비무장지대(DMZ) 근대문화재 현황과 활용방안 검토(경기대학교 안창모 교수) ▲비무장지대(DMZ)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북측과의 교류방향 제안(남북역사학자협의회 신준영 사무국장) 등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이혜은 동국대학교 석좌교수의 진행으로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대외전략연구실장, 우경식 강원대학교 교수, 김정신 단국대학교 명예교수, 이영동 남측 민화협 집행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비무장지대(DMZ) 세계유산 등재 추진은 민선7기 경기도의 약속으로 비무장지대(DMZ)내 발굴과 보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도는 보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3월 비무장지대(DMZ) 보존관리와 세계유산 등재를 남북공동추진 중앙정부 정책과제에 포함해 달라고 문화재청에 건의한 바 있다. 현재는 비무장지대(DMZ)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문화재청과 협력방안을 논의 중이다.
한편 경기도에는 수원화성과 남한산성, 조선왕릉(40기 중 31기) 등 3개의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17 · 뉴스공유일 : 2019-04-1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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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조달청은 오늘(17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에서 구급차의 효율적인 공급 방안 마련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백명기 조달청 차장 주재로 군수사령부 등 수요기관, 구급차 제조업체, 의료장비 공급 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급차는 2009년부터 다수공급자계약(MAS)을 통해 소방서, 군부대, 보건소 등에 연 평균 250억 원(440여 대) 상당을 공급하고 있다.
조달청에 따르면 그동안 구급차 업체가 구급차 외에 의료장비까지 일괄공급 하고 있었으나, 의료장비 업체는 의료기기 전문성 강화 및 구매 투명성 제고를 위해 분리발주방식으로 개선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수요기관은 하자책임 불분명, 의료장비 예산별도 편성에 따른 불편 등을 이유로 기존 계약방식 유지를 원하고 있다.
이에 조달청은 수요기관의 불편을 줄이면서 기존 의료장비 구매방식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의료장비 일부를 분리해 계약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업계와 수요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분리 대상 의료장비 품목을 결정할 예정이다.
백명기 조달청 차장은 "구급차 및 의료장비는 국민과 군의 생명과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감안해 이해 관계자들의 입장차를 조율하고 최적의 대안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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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관세청이 세적자료, 외환정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의 납세오류 가능성을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도움 정보를 제공하는 `납세도움정보 서비스` 개발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납세도움정보에는 해당기업과 관련되는 유권해석, 세법개정 내용 등 `놓치기 쉬운 사항`과 과세가격 누락, 세율 착오 등 해당기업이 `실수하기 쉬운 사항` 등이 담긴다.
아울러 납부기한 연장, 부가가치세 납부유예, 숨은 환급금 찾아가기 등 유용한 `절세 팁(Tip)`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관세청은 전국 34개 세관에 `전담 상담창구`를 설치ㆍ운영하고 성실신고 지원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등 세관의 다양한 대민 접점을 활용해 서비스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하반기부터 납세자가 도움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유니패스(Uni-Pass, 전자통관시스템)를 통한 `웹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관세사(납세신고 대리인)에게도 신고에 필요한 도움 정보를 제공한다.
관세청 관계자는 "납세도움정보 제공 서비스 도입으로 기업 스스로 납세사항을 점검해 `착오 신고`로 인한 사후 추징, 가산세 납부 등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탈세조사의 위험성을 예방하며, 추후 기업이 정확하게 신고하는데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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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달(3월) 12일부터 지난 11일까지 4주간 이천, 여주, 남양주, 가평 등 경기 동부지역 11개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0개소를 대상으로 한 `민관합동 특별점검` 결과, 관련법규를 위반한 4개소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환경 엔지오(NGO) 관계자 등이 함께한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반행위는 ▲대기 자가측정 미 이행 2건 ▲대기 배출시설 부식마모 1건 ▲대기 운영일지 허위작성 1건 등이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위반행위를 저지른 이들 4개 업체에 대해 경고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다.
관리 소홀로 환경오염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은 소규모 산업단지 내 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이번 단속에서는 ▲무허가(미신고) 사업장 조업여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적정설치 및 정상가동 여부 ▲대기 자가측정 이행 여부 ▲기타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이 진행됐다.
아울러, 사업주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의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환경시설 운영 및 관리방법에 대한 자문도 함께 실시됐다.
앞으로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적발된 업체들에 대한 집중 관리와 지속적인 단속, 자문 등을 통해 관리 소홀로 인한 산업단지 내 소규모 사업장의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송수경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상대적으로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소규모 산업단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특별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한 경기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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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3월 실업률이 전년동월대비 1%p 하락한 2%로 전국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종시의 지난 3월 기준 15~64세 고용률도 65.8%로 전년 동월대비 1.8%p 상승해 특ㆍ광역시에서 인천 다음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공공ㆍ민간부문의 각 영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시책이 고용 개선에 기여한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일자리 추진상황 점검 및 고용동향 등 정책공유를 위해 매달 19일 `일구하기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적극적인 고용창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시 관계자는 "일자리는 시민행복의 시작이고 모든 정책의 최종 성과물"이라며 "내실 있는 일구하기데이 운영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지표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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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불법 주ㆍ정차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범국민운동을 추진하고 주민신고제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안부가 공표한 4대 주ㆍ정차 금지 구역은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다.
이에, 행안부는 안전신문고 앱을 개선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주민이 신고한 내용을 현장 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화전 5m 이내 도로 연석(경계석)이 눈에 잘 띄도록 적색으로 칠하고 과태료도 승용차 기준 4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집중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4대 절대 주ㆍ정차 금지 구역 만큼은 반드시 비워둘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두꺼운 얼음장 같은 우리 사회의 안전무시 관행에 변화의 실금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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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가 시장 주재로 열린 `2020년 국가예산 확보 보고회`에서 오는 5월 중앙 부처의 국가예산 심의에 대비해 구체적인 확보전략을 수립에 박차를 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우선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농소~외동 국도건설 등 예타 면제 사업들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 대응 등에 집중하도록 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수소 산업 시장 확대를 위한 `수소기반 안전성 평가 인프라 구축`,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차세대 선박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ICT융합 전기추진 스마트선박 개발 및 실증` 사업 등이 추진된다.
아울러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건립 ▲울주 방사능방재지휘센터 건립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 지원사업 ▲국도7호선(청량~옥동) 단절구간 연결공사 등 진행 중인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충분한 국가예산 확보하도록 했다.
송철호 시장은 "오랜 시간 동안 지지부진했던 숙원사업들이 한 번에 해결된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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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소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청년창업자 등 영세사업자에게 낮은 보증료율을 제공하는 `도시재생 특례보증`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도시기금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주택도시기금의 운용ㆍ관리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오는 30일부터 관할 영업점을 통해 융자신청을 받는 동시에 특례보증상품을 취급할 예정이다.
현재 주택도시기금은 1.5% 저리로 총사업비의 70~80% 이내로 지원하는 `수요자중심형 융자상품`을 운영 중이지만 보증료가 비싸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달 말부터 특례보증이 적용될 경우 보증료율은 0.3%로 내려가며 고정료율이 적용된다.
융자 대상지역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로 제한되며 자금용도는 창업시설 조성, 상가 리모델링, 코워킹 커뮤니티 시설 조성, 공용주차장 조성, 임대상가 조성 등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시재생 특례보증 도입으로 도시재생에 참여하는 청년 창업자,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효과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로 도시재생이 보다 활성화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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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16일부터 농업 전문가 등 직원 40여 명을 동해안 일대의 산불 피해 현장에 투입해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산불 피해로 영농 준비를 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1차)으로 벼 재배 농가의 못자리 준비와 과수ㆍ밭작물 재배 농가의 피해복구에 일손을 보탠다.
일손 돕기에 나선 농진청 직원들은 벼 육묘를 위한 5000개의 모판 작업을 돕고, 농업 전문가들은 사과ㆍ배 과수원과 마늘·감자 등 밭작물 재배지를 찾아 회복을 위한 기술 지원을 한다.
주요 작물의 종자와 안정적인 영농에 필요한 생육 보호제, 농업용 비닐 등 각종 농자재도 피해지역 시ㆍ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제공한다.
본격적인 영농철에 들어서는 이달 하순께는 전국의 농촌진흥기관과 합동으로 추가 지원(2차)도 나설 계획이다.
농진청이 보유한 농기계와 중장비, 전문 인력을 동원해 농경지 정리와 모내기 등 피해지역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피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농기계 수리와 폐농기계 수거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규 농진청장은 "정부의 산불 피해 복구 대책과 기업, 기관 등은 물론, 자원봉사자들의 손길까지 더해지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모든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며 "재난 지역 선포 이후 강원도 방문객이 크게 줄어 지역 상권도 영향을 받고 있는 만큼 농진청 직원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이 지역을 찾아 경제 살리기에도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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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최근 소방청은 경북 문경시 소재 STX리조트에서 전국 소방관서 예방담당자 직무연찬회를 이달 17~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소방청이 추진하는 안전관리정책을 시ㆍ도 담당자들과 공유하고 불합리한 규제개선 등 소방제도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시대변화와 안전 환경에 맞는 화재예방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특히 연찬회에서는 전국 예방업무 담당자들이 시ㆍ도별로 추진하고 있는 화재안전 특수시책을 발표하고 공유한다. 발표회를 통해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피해를 낮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소방청은 기대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신속한 피난을 돕기 위해 `피난안내 픽토그램` 설치 사례를 소개한다.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되는 `피난안내 픽토그램`은 화재 때 건물 내부에서 피난계단을 찾지 못하거나 1층 피난층을 알지 못해 피난이 어려울 때 도움을 준다.
강원소방본부는 스마트폰 `강원119신고앱`을 통한 비상구 신고포상제 운영사례를 소개한다. `강원119신고앱`은 위반행위 발견 때 바로 원스톱 신고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향후 소방청에서는 연찬회를 통해 수렴된 제도개선 의견사항들을 예방법령 개정과 화재안전대책 수립 때 반영할 방침이다. 또 봄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실태점검과 평가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의 실제 이행되고 있는지도 확인할 계획이다.
이윤근 소방청 화재예방과장은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소통과 공유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획기적으로 감축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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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경기도청에 세월호기가 게양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함께 하겠습니다`란 제목의 글과 경기도청사에 게양된 세월호기 사진을 게재했다.
이 지사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5년이 지났다. 도청 국기게양대에 걸린 세월호기를 보며 그날의 약속을 다시 되새겨본다"면서 "잊지 않겠다는 약속,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의 약속,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물음 앞에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도록 저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성남시장 재임시절인 2014년 5월 1일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의미로 성남시청사에 세월호기를 게양한 바 있다. 이 세월호기는 지난해 2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올림픽기로 교체되기까지 3년 9개월간 시청사에 걸려있었다.
경기도는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새롭게 세월호기를 제작, 지난 14일 경기도청사에 게양했다. 도는 이달 말까지 세월호기를 게양하며 추모의 뜻을 이어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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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친환경 먼지억제제를 살포해 흙 운동장, 비포장도로 등 `나대지`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는 `2019 비산먼지 저감사업`을 가평, 남양주 등 2개 시ㆍ군에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가 총 사업비 64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올해 `비산먼지 저감사업` 대상 지역은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일대 `제3야전수송교육단`과 남양주 지역 초등학교 5곳 등이다.
`제3야전수송교육단`은 비포장 운전연습 교육장 내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교육장을 이용하는 군 장병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곳으로 경기도가 2017년부터 비산먼지 저감 사업대상지로 선정ㆍ관리하고 있다.
경기도는 극심했던 `제3야전수송교육단`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이 사업 시행 이후 크게 감소해 올해도 비산먼지 저감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남양주 지역 초교는 흙 운동장에서 발생하는 먼지로 학생들의 호흡기 질환 발생이 우려돼 지난해부터 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 26일 `제3야전수송교육단 운전연습교장 6956㎡ 규모에 친환경 먼지 억제제를 살포했으며, 남양주 지역 초교 5곳에 대해서도 이달 중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경기도는 비산먼지 저감사업의 효과 측정을 위해 지난 3월 19일과 지난 3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대기환경팀과 함께 먼지억제제 살포 전후의 비산먼지 농도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 살포 전 0.91mg/m 에 달했던 비산먼지 농도는 억제제 살포 7일후 0.14mg/m 로 무려 80%에 달하는 비산먼지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지억제제` 살포 작업은 물에 희석한 염화마그네슘(MgCl )을 살수해 지면에 침투시키는 것으로, 먼지억제제로 사용된 염화마그네슘은 수분의 증발을 억제해 비산먼지 발생을 줄이는 작용을 하며 그 효과가 12개월에서 18개월 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야외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여 도민들에게 안심하고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7년부터 3년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극심한 미세먼지 등으로 도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체감할 수 있는 비산먼지 저감사업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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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SW) 고성장클럽 200` 사업에 참여할 기업 60개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SW 고성장클럽 200`은 역량 있는 소프트웨어 벤처ㆍ중소기업 성장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과기정통부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된 `SW 고성장클럽 200` 사업 공고에 총 380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그 중 고성장기업 전형은 9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신청 기업 가운데 성장가능성, 혁신역량, 글로벌 지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벤처캐피탈, 창업기업 육성기관 등에 종사하는 민간 전문가(지원단 소속)가 참여하여 서면ㆍ발표평가를 진행했다.
선정된 60개사 중 인공지능(AI)ㆍ빅데이터(Big Data) 기업이 24개(40%), 콘텐츠융합 기업이 12개(2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그 뒤로는 클라우드 7개(11.7%), 사물인터넷(IoT) 7개(11.7%), 블록체인 4개(6.7%), 가상현실(VR)ㆍ증강현실(AR) 4개(6.7%), 기타 2개(3.3%) 기업 순이었다.
`SW 고성장클럽 200`에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최대 3억 원을 지원받아 마케팅, 제품 글로벌화 등 과제를 자율적으로 이행할 수 있으며, 사업성과에 따라 지원 혜택이 1년 더 연장될 수 있다.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 지원 기관을 통해 대기업ㆍ투자자 네트워킹, 리더십 코칭을 비롯한 다양한 밀착형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선정된 기업 중 기술력 증진을 통한 성장 촉진이 기대되는 예비고성장기업 5개, 고성장기업 3개를 이달 중에 별도로 선발해, 2년간 최대 7억 원의 기술개발비용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과 해외 창업생태계는 소프트웨어 기업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면서 "SW 고성장클럽 200을 시작으로 국내 소프트웨어 중소ㆍ벤처기업을 위한 체계적인 성장 사다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16 · 뉴스공유일 : 2019-04-16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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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앞으로 자녀의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보호자의 공인인증서나 휴대폰 인증을 통해 자녀의 의약품 투약내역 조회가 가능해진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14세 미만 자녀의 투약내역 조회 시 자녀의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권고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이 병원이나 약국에 방문해 조제 받은 최근 1년간의 의약품 투약내역과 개인별 의약품 알러지ㆍ부작용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보호자가 만 14세 미만 자녀의 투약내역을 조회하려면 자녀의 공인인증서를 은행 등에서 별도로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권익위는 만 14세 미만 자녀의 투약내역에 대해서는 자녀의 본인 인증 없이 보호자의 공인인증만으로도 조회할 수 있도록 올해 12월까지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또 공인인증서 외에도 휴대전화 등을 통해 인증 받을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강구하도록 했다.
안준호 권익위 권익개선정책국장은 "14세 미만 자녀가 어떤 의약품을 복용했는지를 부모들이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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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방기술품질원은 주요국의 무기체계 수준을 분석한 `국가별 국방과학기술 수준조사서`를 공식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국방과학기술 수준조사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방과학기술 수준은 세계 주요 16개국 중 이탈리아와 공동 9위로 2015년과 변동이 없으며, 최고 선진국인 미국 대비 평균 80%로 나타나 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국방과학기술 8대 분야 중 화력분야가 84%로 가장 높으며, 국방 모델링&시뮬레이션(M&S) 및 국방 소프트웨어(SW) 분야가 76%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월등한 신무기 개발로 수준이 상승하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 국가의 기술수준이 상대적으로 하락 또는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근 국제 방산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국의 경우 최신 잠수함 개발 진행과 6세대 전투기 개발 진행, 대함탄도미사일, 극초음속 유도탄과 같은 현대적 미사일 개발 등 다양한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수준이 유일하게 상승했다.
우리나라는 국방과학기술 8대 분야 중에서는 화력 분야의 기술수준이 제일 높게 상승했는데, K9 자주포 성능개량, 155mm 사거리 연장탄 개발, 지대공유도무기 개발 등이 기술수준 상승의 요인으로 분석됐다.
26개 세부 무기체계 유형별로는 지휘통제, 레이더, 수중감시, 잠수함, 탄약, 유도무기, 수중유도, 화생방체계의 기술수준이 상승했고, 잠수함 체계 및 전투체계, 잠수함 탑재용 소나, 수중유도 핵심기술 개발 등에서 기술수준 상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지상무인ㆍ해양무인ㆍ항공무인 등 무인체계와 관련된 기술분야에서는 연구개발이 다소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국가별 국방과학기술 수준조사는 조사대상 국가 선정 단계에서 국방관련 정량적 지표 분석결과를 활용해 신뢰성 향상과 객관성을 높였으며, 특히 국내전문가를 대상으로만 수행됐던 기존의 수준조사에서 탈피해 최초로 국외전문가 130명을 포함해 총 362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함으로써 국가별 국방과학기술 수준조사의 신뢰를 높였다.
한편, 3년마다 수행되는 국가별 국방과학기술 수준조사는 국방 연구개발(R&D) 정책 수립과 연구개발 투자방향 수립을 위한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합참, 각 군 및 산ㆍ학ㆍ연, 유관기관 등 국방 관련 기관에 배포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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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을 지원해 판로 확대에 나선다.
경기도는 `2019 경기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쿠팡, 11번가, 위메프 등 국내 온라인 오픈마켓에 입점을 희망하거나 이미 입점한 도내 소상공인이 지원할 수 있으며, 이미 입점한 소상공인은 최근 1년간 온라인 오픈마켓 매출액 2억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올해 47개 업체를 지원하며, 1개 업체 당 온라인 오픈마켓 2개 이내에서 입점초기비용(자료제작비 등)과 수수료(입점 수수료, 판매대행 수수료 등)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오픈마켓의 확대 추세에 발맞춰 온라인 시장에 이미 진출하거나 진출하려 하는 소상공인에게 마케팅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영업이익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이지비즈에 회원 가입을 하고 신청서를 작성한 다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우편 접수하거나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5월 3일까지다.
최근 3년 이내 경기도의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이나 특화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 유망사업 성공패키지 수혜 업체, 소공인 집적지구 입점 업체와 최근 2년 내 정규직 일자리 창출 업체는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박승삼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온라인 거래 확대와 내수 침체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이 새로운 마케팅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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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의 제1호 브랜드 시책인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위해 김 지사가 15일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과 ‘고하도 역사유적공원’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사업 대상지 현장투어에 나선다.
김 지사는 현장투어를 통해 사업 추진상황을 직접 챙겨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을 더욱 구체화하고 세련되게 가다듬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주민, 관광객과의 현장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올해부터 5년간 500억 원을 들여 옛 일본 영사관 등 374개에 이르는 역사문화자원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고하도 역사문화유적 공원은 이순신 장군의 호국 유적을 복원해 청소년 역사교육의 산실로 조성된다.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된다.
김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우리나라 근대역사의 중심지로, 일제 수탈의 아픔을 간직한 목포 근대역사유적과 고하도 이순신 호국유적을 역사교육 공간으로 재구성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만들자”며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전남만이 가진 특별한 자원을 매력있는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고 서로 연결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사업으로, 전남이 세계적 섬․해양 관광의 거점으로 떠오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앞으로 서남해안 시군을 따라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조성사업’ 대상지를 포함해 신안 압해~해남 화원 등 해양관광도로 단절구간, 목포~보성 남해안철도 사업구간, 생태․문화적으로 빼어난 섬을 돌아볼 계획이다.
전남에는 고유의 생태와 역사문화를 간직한 2천165개의 섬과 6천743㎞에 이르는 긴 해안선, 1천44㎢의 갯벌 등 비교우위 자연자원과 함께 소리․서화 등 문화자원, 이순신 장군과 의병장들의 호국정신이 깃든 역사유적이 집중돼 있다.
김 지사는 이같은 관광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도지사 취임 이후 줄곧 정부와 정치권에 남해안 일대를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단절 구간 연결을 건의해왔다. 그 결과 국도 77호선 전남 구간 총연장 535㎞의 미개통 3곳 중 압해~화원 간과 화태~백야 간이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지난 4일 ‘천사대교’가 개통됐고, 올해 12월 영광 염산과 무안 해제를 잇는 ‘칠산대교’, 여수 ‘화양~적금 간 연륙․연도교’가 추가로 개통되면 ‘서남해안권 해안 관광도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국도 77호선 중 유일하게 남은 여수~남해 동서해저터널(7.3㎞)과, 지방도인 완도~고흥 간 해양관광도로 개설 및 국도 승격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경전선 전철화’ 사업도 2020년부터 본격 추진되도록 준비 중이며 목포~보성 간 ‘남해안 철도 전철화 사업’도 정부가 사업계획 적정성을 재검토하기로 해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와함께 비교우위 자원인 섬 특화 관광상품 개발 및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목포 신항 크루즈부두 건설’과 ‘여수 크루즈터미널 신축사업’이 반영되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크루즈항만 인프라를 바탕으로 목포~여수~부산 등 남해안 연안 크루즈 노선을 개설, 연안과 섬을 입체적으로 활용한 차별화된 섬․해양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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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참여를 통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를 실현을 도모한다.
세종시는 오는 6월 말까지 `2020년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업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시정 참여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우리 동네와 세종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선정하는 제도다. 제안 공모 분야는 동네의 작은 생활불편 해소부터 안전, 복지, 도로, 교통, 문화ㆍ예술, 환경 등 시민의 생활에 꼭 필요한 모든 분야로 세종시민과 세종시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사업제안은 15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우편, 팩스 및 시청 예산담당관실 또는 읍ㆍ면ㆍ동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시 담당부서와 읍면동별 예산협의회, 시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시민참여예산제도는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선정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예산을 편성하는 제도"라며 "시민이 행복해질 수 있는 사업들이 다수 제안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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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노사상생 도시 광주` 실현에 지역 택시업계 노사가 적극 동참했다. 이용섭 시장과 택시업계 노사는 시청에서 `노사상생 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공동협약서에 15일 서명했다.
이날 협약은 `노사상생 도시 광주` 실현과 관련된 민간기업 노사와의 첫 번째 협약으로, 시는 그동안 자치구 등 공공부문과의 협약에서 영역을 확장해 민간부문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택시업계 노사는 이날 협약을 통해 ▲상생문화 정착을 통해 노사상생 도시만들기 적극 동참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 협력 ▲선량한 사용자의 의무와 건전한 노조활동을 통한 노사상생분위기 조성 ▲광주지역 택시운수사업자 지원사업 확대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의 미래는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광주 공동체 내에서 대화와 협력을 통해 우리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며 "노사상생 도시 광주를 만드는 일은 지역 경제를 살리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 뿐만 아니라 한국경제의 `고비용 저효율` 문제를 해결하는 역사적인 과업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등광 광주택시조합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사상생 도시 광주` 실현의 매개체가 돼 지역 전체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진영 광주지역택시노동조합 의장은 노동조합을 대표해 "택시노동자들이 광주형 일자리가 광주 전역에 울려 퍼지고 대한민국 전체 산업으로 안착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노사상생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민간기업, 단체(기관) 등의 노사와 함께 공동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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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강원 춘천시 소양강댐의 친환경적인 활용 방안 등 춘천지역 물을 체계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협력이 시작된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춘천시(시장 이재수)와 오는 16일 춘천시청에서 `물 분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춘천시의 수량과 수질, 수생태계 전반의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춘천시의 `상생협력 전담반` 구성, ▲소양강댐의 친환경 활용 방안 ▲춘천시 호수 및 저수지, 하천의 수질 대책 ▲춘천시 지방상수도 기술지원 ▲가뭄철 산간지역 급수 대책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을 골자로 협력한다.
특히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소양강댐에 저장된 물의 온도가 여름철에는 차갑고 겨울철에는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 특성을 활용해 냉난방 등에 이용하는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열에너지는 일반 전기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냉난방을 운영할 수 있다.
이에 한국수자원 공사는 많은 열이 나오는 대규모 데이터센터에서 냉각수로 사용된 온수를 농산물 재배시설, 지능형 도시 등에 재사용하면 원가를 절감하고 친환경 복합단지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양강댐의 경제적, 생태적 가치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 춘천시민을 비롯한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물 관리 혁신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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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2020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선정 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성장을 이끄는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다.
해수부는 2022년까지 전국 300개소의 어촌ㆍ어항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2020년에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참여형 사업계획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총 70개소 이상의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지는 개소당 평균 100억 원(최대 150억 원, 국비 70%, 지방비 30%)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법정어항(국가어항 제외)과 소규모 항ㆍ포구와 배후어촌마을으로 올해 9월 9일부터 10일까지 공모에 접수할 수 있다. 최종 대상지는 서류와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오는 1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해수부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올해부터 공모요건에 지역협의체 사전 구성을 의무화했고, 무분별한 공모신청을 배제하기 위해 지방비의 일부를 미리 예산안에 반영하도록 했다. 또한, 어촌계 개방노력도 등의 가산점을 부여해 고령화된 어촌에 청년 유입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국가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의 성공 여부는 무엇보다도 지역의 사업추진 의지에 달려 있으므로,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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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오는 16일 성동구청에서 각 시ㆍ도 및 시ㆍ군ㆍ구, 산하 지방공사 업무담당자 200명과 함께 공공시설 이용요금감면 자동 적용방안을 논의하고 성동구청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기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안부는 관내 주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각종 법령 및 조례에서 정한 27종의 자격정보를 연계해, 국민이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에 증명서 등을 제출하지 않고도 본인이 동의만 하면 자격 정보를 확인해 요금을 자동감면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수영ㆍ농구ㆍ탁구 등 체육시설, 문화 공연, 휴양림, 각종 강좌 등을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요금을 지불할 때에 안내에 따라 자격정보 확인에 동의하면 증명서 제출을 할 필요가 없다.
아울러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때에도 자동차번호판을 인식해 요금이 자동감면되고 자동차검사도 할인된 요금으로 처리되며, 관내 주민에게 도서관 대출증도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천시청 등 시범적용에 참여했던 담당자들이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 연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용할 때 겪었던 어려움과 편리해진 공공서비스의 만족감을 설명하고 모든 지자체에 확산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행안부는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동화 프로그램 설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특별교부세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소연 행안부 공공서비스정책관은 "국민 생활이 편해질 수 있도록 생활 속 작은 불편 하나도 가벼이 보지 않고 꼼꼼히 살펴보겠다"며 "생활안정을 위한 공공서비스들이 국민을 번거롭게 하거나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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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2019 업사이클 비상(非常)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전국 업사이클(Upcycle) 분야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 등 8개사를 내달(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업사이클(Upcycle)`은 폐자원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해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하는 말로, `업사이클 비상(非常) 프로젝트`는 경기도가 업사이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총 사업비 5000만 원을 들여 추진하는 대표적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프로젝트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 것 이외에도 오는 6월 개관하는 `업사이클 플라자`의 시설ㆍ장비 사용료 및 교육 프로그램 참가비 등을 할인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최우수 참여자 1인에게는 업사이클 플라자의 공동 창업공간인 1인 오피스에 입주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모집분야는 업사이클 소재ㆍ제품 제조업 또는 개발업으로 대상은 업사이클 산업 관련 아이템이나 사업 모델을 갖춘 예비창업자(개인 또는 팀) 및 사업자등록 3년 미만의 초기창업기업 등이다.
경기도는 1차 서류 검토와 2차 발표평가 등을 통해 예비(초기)창업자의 사업성, 사업 계획 및 전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평가점수에 따라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화 자금은 회계ㆍ마케팅 등 컨설팅 비용, 지적재산권 출원ㆍ등록비, 시제품 제작비, 홍보물 기획 및 제작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초기)창업자들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참가를 신청한 뒤 제반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 업사이클 플라자`는 공동작업장, 교육실, 소재전시실, 팹카페 등 업사이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된 공간으로 오는 6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옛 서울농생대부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임양선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뛰어난 역량을 갖춘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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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특별시의회는 15일 `서울시 도심부 도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특별시의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도심부 도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미세먼지, 물순환, 열섬, 안전 등)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보행자가 주인이 되는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이준형 서울시의원(기획경제위원회)이 사회를 맡은 정책토론회에서는 도심부 도로와 관련해 ▲도심부도로 미세먼지 저감방안(명지대 김인태 교수) ▲도심부도로 친환경 관리방안 (LH토지주택연구원 최종수 박사) ▲그린인프라시설의 다환경 성능평가(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 김상래 박사) ▲도심부도로 혁신 방안(서울기술연구원 박대근 박사)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조윤호 교수(중앙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를 좌장으로 김희걸 서울시의원(도시안전건설위원회), 이승미 서울시의원(교통위 원회), 이태성 서울시의원(기획경제위원회), 박문희 과장(서울시 도로관리과)가 나섰다.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도심부 도로 현안문제 해결과 관련된 제안들은 추후 서울시의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고인석 서울기술연구원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해 야기되는 도로분야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심부도로 미세먼지 저감방안 등의 정책이 모색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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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지난 1월 발의한 「연령계산 및 표시에 관한 법률안」이 미국 AP 통신에 소개되었다.
「연령계산 및 표시에 관한 법률안」은 법률과 공문서에 만 나이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고, 정부가 일상생활에서 연령을 계산하고 표시할 때도 만 나이 계산방식을 적극 권장하도록 하는 내용의 제정법률안으로 지난 1월 3일 발의됐다.
AP 통신은 이번 보도에서 12월 29일에 태어나 이틀 만에 2살이 되는 한국 아기의 사례를 소개하며 국제기준과는 상이한 한국식 나이셈범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한 국회의원이 시대착오적이고 오랫동안 시간낭비만 계속해왔으며, 모두가 불만을 가졌던 잘못된 관습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황주홍 의원은 영상인터뷰를 통해“우리나라의 나이셈법은 세는 나이, 만 나이, 연 나이, 사회적 나이 등 적어도 4가지 방식이 혼용하고 있다. 이런 나라는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유일하며 북한, 일본, 중국처럼 진즉에 단일 기준으로 통일했어야 할 제도”라고 밝혔다.
이번 AP 통신 보도는 한국 국회의원의 단일법률안 발의를 해외 언론에서 비중있게 다룬 극히 이례적인 일로써 한국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황주홍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법안발의 건수 1위, 법안통과 건수 1위 등 입법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는 국회의원이며 현재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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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실제로 점검을 하지 않았는데도 점검한 것처럼 허위로 시스템에 입력하거나 부분점검만 했으면서도 모든 항목을 점검한 것처럼 기록을 남기는 등 허술하게 승강기를 관리한 업체들이 경기도 안전감찰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안전관리실 안전감찰팀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의왕시, 고양시 등 10개 시ㆍ군 21개 시설의 승강기를 불시 감찰한 결과 모두 3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시정 조치를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적발내용은 ▲승강기 자체점검 미실시 및 결과 허위입력 등 8건 ▲승강기 기계실내 권상기 오일 누유 방치 등 유지관리 부실 5건 ▲정기검사 합격증명서 미 부착 4건 ▲승강기 관리카드 및 고장수리 일지 미 작성 3건 ▲승강기 검사자의 안전수칙 미 준수 3건 ▲승강기 문 사이 틈새 방치 2건 ▲승강기 비상통화 장치 불량 2건 ▲정기검사 시 유지관리업체 미 입회 등 기타 11건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의왕시 A유지관리업체는 매월 하도록 돼있는 승강기 점검을 3월에 하지 않았는데도 했다고 시스템에 허위로 입력했다. 이 업체는 또, 승강기 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정기검사에 자사 직원이 입회하지 않았는데도 한 것처럼 거짓말을 한 사실도 적발됐다. 이는 유지관리업체 직원이 정기검사에 입회할 경우 월 정기점검을 면제해준다는 자체계약 때문이라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복지관의 승강기를 관리하는 군포시 B업체는 승강기 일부항목만 점검했는데도 모든 항목을 점검한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꾸미는 한편, 승강기 권상기(와이어 로프를 이용해 승강기를 상.하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의 오일 누유를 방치하는 등 형식적 점검행태를 보였다.
고양시 C업체는 검사합격증명서 원본을 부착하지 않았고, 수원시 D업체는 유효기간이 지나 폐기된 증명서를 부착했다.
경기도 안전관리실은 감찰결과를 토대로 시정 24건, 통보 9건 등 총 38건에 대해 조치했다. 특히 자체점검을 허위로 하고 점검기록을 작성한 4건에 대해 업무정지를, 검사합격증명서 미 부착 등 5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송재환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안전감찰 과정에서 지적된 사례는 해당기관 뿐 아니라 도내 시ㆍ군 재난관리책임기관에 사례를 전파해 문제점이 반복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며 "불시 안전감찰을 계속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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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오늘(15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한 달간 노ㆍ사ㆍ정 합동으로 외국인선원에 대한 근로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외국인선원 근로실태조사는 2013년부터 연근해어선을 대상으로 실시해 왔다. 올해부터는 연근해어선과 함께 원양어선의 외국인선원 근로실태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다.
근로실태조사는 지방해양수산청을 중심으로 선원노조단체, 수협중앙회,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등이 합동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실시한다.
지방해양수산청이 주요 조사대상 선사와 선박을 선정하면, 합동조사단이 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외국인선원 및 선주와의 심층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합동 조사단은 외국인선원과의 근로계약 체결 적정여부, 임금체불 여부, 폭행 등 인권침해 사례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제도개선 사항도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이 조사와 별개로 지방해양수산청과 수협중앙회,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에서는 연중 외국인선원 근로감독 및 고충 등에 관해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호 해수부 선원정책과장은 "우리 선박에 승선 중인 외국인선원의 인권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15 · 뉴스공유일 : 2019-04-15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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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읍내아파트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구임대주택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순회상담`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임대주택 순회상담`은 권익위가 실시하고 있는 `이동신문고`의 일환으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주거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서비스로, 매년 대단위 영구임대주택 단지를 선정해 분기별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임대주택 순회상담`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임대주택 입주ㆍ계약 갱신, 하자보수, 단지 내 시설개선 및 주거복지 등 임차인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방법을 함께 모색한다.
상담민원 중 현장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세대방문 등을 통해 즉시 해결하고, 현장에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추가 조사하거나 관계기관과 협의 등을 거쳐 고충민원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나성운 권익위의 고충민원심의관은 "이번 임대주택 순회상담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 임차인들의 다양한 고충이나 애로사항을 심도있게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권익위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현장을 찾아가 국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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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인증원은 산업현장에서 노동자를 보호하는 우수한 안전제품을 발굴하고 시장 확산을 유도해 산재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제23회 방호장치ㆍ보호구 품질대상(大賞)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접수마감일 이전에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인증을 취득한 방호장치(방폭기기, 가설기자재) 및 보호구 등이다. 과거 수상 경력이 있는 제품이거나 고용노동부 특별점검결과 안전인증이 취소된 사실이 있는 업체나 관련 제품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늘(15)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 및 공단 인증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개 우수제품에는 총 75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6월 중 공단 누리집에 공지되며, 수상제품들은 7월 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봉호 안전보건공단 김봉호 산업안전보건인증원장은 "품질대상 품평회를 통해 발굴된 안전성 높은 제품들이 산업현장에 널리 확산돼 산재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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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오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한 달간 경기도 등록 8개 상조업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부터 상조업 등록을 위한 자본금 요건이 기존 3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늘면서 상조업체의 재무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경기도에서는 올 들어 재무건전성이 좋지 않거나 자본금 규모가 열악한 5개 업체가 폐업하고 2개 업체가 직권 말소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각 업체의 자본금 유지 여부와 자산ㆍ부채 현황, 선수금 부당 유용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위법사실이 적발되면 형사고발과 등록취소, 영업정지 등의 조치를 내리게 된다.
전수조사에 앞서 경기도는 지난 2일 8개 상조업체 대표자와 한국소비자원 상조업 피해구제 담당자, 경기도와 소비자정보센터 담당자가 참여하는 상조업 소비자 피해예방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상조업계 건전화 대책과 업계의 의견을 반영한 제도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신혜 경기도 공정소비자과장은 "부실 업체들의 난립으로 상조업계 전체가 부정적 인식을 갖게 됐다"면서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재정이 건전한 업체들과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부실 업체에 대한 과감한 제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15 · 뉴스공유일 : 2019-04-15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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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세계 4대 축구리그인 독일 분데스리가의 최고 명문 클럽 FC 바이에른 뮌헨(FC Bayern München)을 방문해 남양주 유소년 축구센터 건립방안을 구상했다.
먼저 11일 FC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 선수 육성 아카데미인 FC 바이에른 캠퍼스에서 해외협력부장(Head of International Affairs) 마틴 헤겔레(Martin Hägele)로부터 FC 바이에른 뮌헨과 유스 아카데미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남양주시 유스 아카데미 유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FC 바이에른 캠퍼스 홍보 매니저(Media Manager) 더크 하우져(Dirk Hauser)로부터 캠퍼스 시설에 관한 브리핑을 받은 후 한국선수 중 최연소 챔피언스리그 출전 기록을 세운 FC 바이에른 뮌헨 정우영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월드컵 역대 최다골을 기록한 미로슬라프 클로제(Miroslav Klose) U-17(17세 이하) 유소년팀 감독과 환담을 나눴으며 FC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 선수를 만나 남양주시 축구 발전과 함께 유소년들을 ‘제2의 구자철’로 양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부탁했다.
이어 12일에는 FC 바이에른 뮌헨 서비스운영 총괄 책임자(Operation Director)인 파비안 라베(Fabian Raabe)와 함께 FC 바이에른 뮌헨의 홈 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Allianz Arena) 경기장과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노하우와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는 축구 동호회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인 유소년 축구 교육이 필요하며 FC 바이에른뮌헨과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유소년 축구센터를 건립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C 바이에른 뮌헨의 유스 아카데미 ‘FC 바이에른 캠퍼스’는 총 7개 구장과 1개 스타디움, 2개의 실내 피트니스센터와 최첨단 재활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중국, 일본 등과 MOU를 통해 현지 유스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조시장은 지난 10일 이탈리아 레지오에밀리아에 위치한 Lorismalaguzzi International Centre(로리스 말라구찌 국제센터)를 방문하여 국제관계담당관 에마누엘라 베르칼리(Emanuela Vercalli)로 부터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유아교육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견학하며 남양주시의 새로운 미래 유아정책을 모색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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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지역 경제 활성을 위해 각종 혜택을 겸비한 `행복화성지역화폐`를 오는 15일 본격 발행한다.
12일 화성시에 따르면 행복화성지역화폐는 화성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태의 대안화폐로 관내 일반음식점, 정육점, 카페, 학원, 미용실, 편의점 등 연 매출 10억 이하 IC카드결제가 가능한 점포면 일반 체크카드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시 혜택은, 상시 6%의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지고 발행 기념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10% 인센티브 이벤트가 진행돼 50만 원을 충전하면 추가로 5만 원, 총 55만 원이 충전된다. 앱을 통해 소득공제를 신청하면 신청 이후 사용금액부터 연말정산 시 30%까지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카드 신청은 모바일 `경기지역화폐앱`을 통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차후 NH농협은행에서도 구입 및 충전이 가능할 예정이다.
한편, 행복화성지역화폐는 신용카드에 비해 카드 수수료 0.3%의 절감 효과가 있으며, 카드 단말기가 설치돼있을 경우 별도의 가맹점 가입 절차가 필요하지 않다.
서철모 시장은 "올해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공직자 복지포인트 등 정책수당 112억 원을 포함 총 132억 원 규모를 발행할 계획"이라며 "행복화성지역화폐는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아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12 · 뉴스공유일 : 2019-04-12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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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함께한 예산정책협의회를 12일 나주혁신도시내 한국전력공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해찬 당대표, 박주민, 박광온, 김해영, 남인순, 이수진, 이형석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후덕 예결위간사 등 당 지도부와 서삼석 전남도당위원장, 이용재 전남도의회의장를 비롯한 지역위원장, 시장·군수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남의 미래 전략산업 지원 및 정책·예산 지원건의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책을 논의했으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의 미래 비전을 위해 필요한 핵심과제를 설명하고 필요한 정책지원 및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핵심과제로 먼저 미래 글로벌 에너지산업 수도를 만들기 위한 ▲에너지신산업 선도를 위한 한전공대 설립 지원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지원이며,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산업의 허브를 육성하기 위한 ▲국립 면역치료연구원 설립 ▲국립 심뇌혈관센터 설립, 섬·해양 관광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 ▲크루즈 관광 기반 조성사업 국가계획 반영이며, 미래형 운송기기(드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가 유·무인기 인증 통합·관제 인프라 구축사업 ▲우주·항공(드론) 테마파크 조성이다.
또한 정책지원 건의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COP) 여수 유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연장이다.
예산지원 건의의 경우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사업 예타 조속 통과 ▲남해안철도(목포~보성) 건설 및 전철화 총사업비 승인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조속 추진(압해~화원·화태~백야)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예타 조기 통과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소형 수소연료전지 연구개발 및 실증사업 ▲낙포부두 리뉴얼사업 예타통과 ▲도서지역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 등 30건을 건의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남이 계획하고 있는 새로운 천년의 미래발전 프로젝트들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해서도 전남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고 권역별로 기계적 배분을 하게 되면, 공공기관 지역 편중이 심화돼 실질적인 불균형 해소에 한계가 있다”며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 건설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전남도의 미래 전략산업 등 새로운 프로젝트 등이 균형발전차원에서 적극 실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해찬 당대표는 “한전공대가 에너지 중심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사업에 대해서도 이미 예타면제 사업으로 결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기타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목포, 영암, 해남 등 고용·산업 위기지역에 대해서도 추가 연장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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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충남, 경북, 경남, 전북, 전남 등 5개 광역 지자체와 함께 `시ㆍ도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는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청 소회의실에서 6개 지자체 지하안전관리계획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ㆍ도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지반침하로 인적ㆍ물적 손해 증가로 체계적인 지하안전 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16년 1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돼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중이다.
해당 법령에서는 정부는 5년마다 `국가 지하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시ㆍ도지사는 국가 계획에 맞춰 `시ㆍ도 지하안전 관리계획`을, 기초 지자체에서는 시ㆍ도 계획에 따라 `시ㆍ군ㆍ구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토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도에서는 현재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기본계획에 따라 `경기도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추진, 이를 위한 용역을 올해 상반기 발주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토부의 `국가 지하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추진상황과 `시ㆍ도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검토사항, 도로관리 주체와 지하시설물 관리주체, 관련부서 및 기관 간 유기적 업무협력 방안, 각 광역자치단체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4일 도 인재개발원에서 31개 시ㆍ군 담당자, 지하안전영향평가 전문기관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지하안전영향평가 도입배경, 협의기간 단축, 업무능력 제고 등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지하안전관리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도별 지하안전관리 계획 수립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도민이 체감하는 지역여건을 감안한 실현가능하고 체계적인 `경기도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12 · 뉴스공유일 : 2019-04-12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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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소방청은 대한응급의학회와 병원 전단계 응급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원 전단계 응급의료(구급)에 대한 대한응급의학회의 역할이 중요하고, 특히 소방청이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119구급대원 응급처치 범위 확대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소방청은 설명했다.
협약내용은 ▲119구급대원 전문 교육 및 훈련 ▲구급활동에 대한 지도 및 평가 ▲구급활동 품질관리 ▲구급활동 관련 자료 공유와 생산 ▲의료지도 체계 운영 및 효율화 ▲구급정책, 구급서비스 발전 등에 관한 연구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119구급대원 교육과 평가, 의료지도체계에 있어 대국민 구급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국민안전을 확보하는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은석 대한응급의학회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의 최일선 현장에서 환자를 가장 먼저 접하는 119구급대원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해 응급의학전문의 단체로서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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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기지촌 성매매피해여성 지원관련 국회 입법 촉구`를 위한 공개 토론회를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유승희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이나영 중앙대 교수, 하주희 변호사의 주제발표와 피해당사자, 관련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나영 중앙대교수는 `피해여성의 역사, 운동, 소송의 의미와 과제`를, 하주희 변호사는 `피해여성 지원 관련 법률 제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유영님 기지촌인권연대 상임대표를 좌장으로 우순덕 햇살사회복지회 대표, 박옥분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토론자로 나서 피해당사자 발언에 이어 진상규명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입법촉구 방안을 두고 토론을 펼친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그동안 여러 여성단체와 일부 시민들의 노력이 있었으나 피해여성들의 아픔을 보듬고 치유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기지촌 성매매피해여성 지원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12 · 뉴스공유일 : 2019-04-12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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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생계급여와 주거급여를 받는 저소득 빈곤 가구가 보증금 없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게 된다.
11일 국회와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매입임대주택 무보증금 요금제를 오는 5월 중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문재인 대통령의 혁신적 포용 국가 실현을 위한 세부사항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제도 도입에 따라 생계급여와 주거급여를 동시에 수급하는 저소득 가구는 LH의 매입임대주택 입주 시 보증금을 면제 받을 수 있고, 입주 가구는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해 부담한다.
국토부는 생계급여나 의료급여만 수급하는 가구도 공공사업자의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 시 현행 임대료 24개월분의 보증금 액수를 더 낮춘다는 계획이다.
또한, 빈곤 가구가 임대주택 거주 후 자금 여유가 생겨 보증금을 추가로 납부하면 임대료를 낮춰주는 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매입 임대주택 입주에 필요한 보증금은 평균 500만 원 수준이지만 저소득 빈곤 가구는 이마저 마련하기 힘들어 입주를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무보증금 요금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11 · 뉴스공유일 : 2019-04-1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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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경기 포천 양문산업단지를 포함한 노후 산업단지(이하 산단) 3곳이 도가 추진하는 `2019년도 경기 YES산단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돼 젊고(Young), 편리하고(Easy), 깔끔하고 똑똑한(Smart) 산단으로 탈바꿈한다.
경기도의 YES 산단 육성사업은 중소 규모 노후 일반산단을 대상으로 재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추진된다. 경기도는 선정된 산단 3곳에 총 22억 원을 투자해 각 산단 특성에 맞는 혁신ㆍ활성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선정위원회의 서면평가 및 현장방문 등 심의를 거쳐 포천 양문산단, 화성 향남제약산단, 평택 일반산단 등 3개 산단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산단은 착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산단으로 ▲노후화 정도 ▲사업목표 타당성 ▲계획의 구체성 ▲사업의 시급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먼저, 포천 양문산단은 공공폐수처리시설 악취 및 배기시설 등 노후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노동자 복지 및 자치활동을 위한 공간도 만들 예정이다.
화성 향남제약산단은 도로 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공동연구시설 장비에 대한 지원과 품질관리 고도화 추진으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전문인력 확보 등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평택 일반산단은 소음민원을 고려한 내부도로 저소음포장 설치, 보행로 및 노상주차장 설치를 통해 근로자의 고용환경 증진과 더불어 주민과 함께 공생하는 산업단지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업종 재래화, 불편한 노동ㆍ정주 여건 등을 개선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청년층 유입 등 산단 활성화가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11 · 뉴스공유일 : 2019-04-1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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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경기 포천시는 에너지빈곤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2019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추진한다.
시의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의 난방비 절감과 주거환경개선을 목적으로 가구당 평균 200만 원을 지원, 단열, 창호, 바닥공사와 노후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을 골자로 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이며, 복지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가구도 포함된다. 단, 주거급여 `자가` 집수리 대상가구와 최근 3년 이내 같은 사업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거주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이후 시공업체에서 신청가구에 직접 방문해 에너지진단을 통해 지원내역을 확정하면 올해 말까지 설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우리시 지원대상 가구가 빠짐없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11 · 뉴스공유일 : 2019-04-1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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