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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전국 시외버스에도 정기권ㆍ정액권이 도입돼 요금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시외버스의 정기권ㆍ정액권 발행사업 근거 마련을 위해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ㆍ요율 등 조정요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12일부터 다음달(3월) 4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ㆍ요율 등 조정요령」은 시외버스 이용부담 완화를 위해 통근ㆍ통학자 등이 할인된 요금을 지불하고 일정기간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액권 및 정기권의 발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정액권은 일정한 금액을 미리 지불하고 일정기간(월~목, 월~금, 금~일 등) 동안 모든 노선의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free-pass)할 수 있는 할인권을 말한다. 정기권은 통근 및 통학이 가능한 단거리 노선(100km 미만)을 일정기간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이다. 국토부는 정액권 구매 시 다양한 목적지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이동할 수 있게 되므로 청년 등 시간적 여유가 있는 국내 여행객을 대상으로 인기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정기권의 경우 고정된 노선을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이므로 단거리 노선을 통근ㆍ통학하는 직장인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토부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정기권 및 정액권 등 도입 근거 마련으로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국내 여행객 및 통학·통근자들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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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국산차로는 최초로 인증받은 대체부품(인증품)이 이달 14일에 본격적으로 출시됨에 따라 자동차 수리시장에 국산차 인증품 사용이 가능해졌다. 11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국내 자동차 부품회사인 창원금속공업이 현대 싼타페TM 모델의 앞쪽 좌ㆍ우 펜더에 대한 인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부품 인증제도는 인증기관(한국자동차부품협회)이 대체부품을 심사해 성능이나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로 2015년 1월 도입됐다. 대체부품을 활성화하면 수리비와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휀더는 소비자들이 사고로 인해 빈번히 수리하는 외장부품 중에 하나로, 해당 기업은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싼타페TM 휀더를 선정해 부품개발에 돌입했다. 이번에 첫 출시된 인증품에 대해 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물성시험, 합차시험 등 9개 항목을 시험한 결과, OEM부품과 품질ㆍ성능이 거의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증품은 부품두께 기준(OEM부품과 차이 0.2mm 이내), 실차 조립기준(OEM부품과 차이 1.5mm 이내) 등 모든 시험기준을 충족했으며, 인장강도는 OEM부품보다 더 높게(약 13~17%) 측정됐다. 인증품 가격도 BMW, BENZ 등 외산차 인증품과 유사하게 OEM부품의 약 65%에서 형성(한국자동차부품협회 추정)될 것으로 보여 소비자는 품질이 우수한 인증품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선택할 수 있게 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상일 국토부 자동차정책과장은 "이번 인증품 출시는 다양한 부품업체의 인증품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완성차ㆍ부품업계 간 상생협력을 유도해 인증품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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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일학습병행 참여기업(이하 학습기업) 선정 방식을 정기공모 방식에서 연중 상시모집으로 개편하고 기업 선정요건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연 4회 정기공모 방식을 상시모집으로 변경해 참여 희망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신청기업에 대한 현장실사일로부터 1개월 안에 학습기업으로 지정하는 등 최종선정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크게 줄일 예정이다. 아울러 학습기업 참여제한 요건을 강화해 기존의 임금체불, 산재발생 공표사업장 등 법위반 사업장에 대한 참여제한 외에 연소자에 대한 근로조건을 위반한 사업장의 참여도 제한하고 직업훈련을 제공할 여건이 충분히 마련된 `일하기 좋은 기업` 중심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일학습병행은 교육훈련과 현장실무를 잇는 현장기반훈련으로 제도 시행 5년 만에 1만3000여 개 기업과 7만여 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하는 한국형 도제제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참여하고 있는 기업과 근로자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참여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습근로자의 직무수행능력이 월등히 향상되는 등 눈에 띄는 훈련성과를 보이고 있다. 장신철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참여기업 선정절차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훈련 역량을 갖춘 좋은 기업의 참여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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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은 3ㆍ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역사 강사 최태성과 함께 현충원에 모셔져 있는 독립운동가들과 현충원 묘역들에 대해 알아보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서울현충원은 영상을 이날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서울현충원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박은식 선생, 지청천 장군 등 독립운동가 5명의 공훈과 일생, 나라사랑 정신을 소개 내용이 담겼다. 최태성 강사는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와 그분들이 모셔져 있는 서울현충원을 국민들께 더 많이 알렸으면 하던 차에 이번 기회를 통해 소개해드릴 수 있어 개인적으로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현충원은 학생들이 현충원을 견학하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국가상징 체험학습, 호국강연회, 유아체험학습 등 5개의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서울현충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현충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호국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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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찰청은 오늘(1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비리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 수요 증가에 따라 매년 규모가 늘어나는 국고보조금에 대한 비리는 국민들의 공분을 불러일으키는 대표적인 부조리로 경찰은 그간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해 왔다. 지난 1월 30일에는 관계기관 11개가 참여한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유관기관 TF`가 범정부 차원에서 구성돼 근본적인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비리 근절에 나섰고, 경찰은 생활적폐 상반기 중점 과제로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비리를 선정해 중개인과 고용주 등이 개입한 조직적 범죄 위주로 특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방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지정된 `생활적폐 전담수사팀`과 경찰서 지능 팀을 중심으로 도시ㆍ농촌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단속 주제를 선정해 집중 단속한다. 경찰은 단속 기간 중에는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비리`를 기획첩보 주제로 지정해 가치가 있는 첩보가 수집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대상 유형으로는 ▲보조금 허위신청 등을 통한 편취 및 횡령 ▲보조금 지원 사업 관련 특혜 제공 ▲보조금 담당 공무원 유착비리 ▲보조금용도 외 사용 등 기타 보조금 운영 비리가 있다. 경찰은 보조금 운영기관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근본적인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수사 진행을 위해 지자체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보조금 관련 자료를 제공받아 수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제도적 문제점과 수사결과는 보조금 운영기관에 신속하게 통보해 정책 및 제도 개선과 보조금 부정수급액 환수를 적극적으로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경찰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범죄에 대해 엄정한 단속을 추진하는 한편, 전체 수사과정에서 적법절차를 준수하고 인권침해에 유의해 단속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조금 부정수급 비리 제보자 및 신고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신고보상금을 적극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비리와 같은 불법적인 관행에 경종을 울리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서는 경찰의 단속과 더불어 국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주변에서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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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성명자료실
강대의 · http://edaynews.com
오랜 진통 끝에 한미가 제10차 방위비분담금 협상을 타결하고 가서명을 했다. 비록 1년짜리 불안한 합의지만 ▲대폭적인 총액 인상 방지, ▲작전지원 항목 신설 철회, ▲군사건설 예외적 현금지원 삭제 등 우리 정부와 국회가 목표했던 중요 원칙을 지킨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방위비분담금 집행 내역을 살펴보면 이번의 8.2%(1조 389억 원)증액도 매우 과도하고 불필요하다. 지난 제9차 협정(2013-2018)에서 합의된 방위비분담금 중 수 천억 원이 미처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2018년 연말 기준 자료는 국방부가 아직 집계 중이지만, 2017년 말까지 주한미군이 사용하지 못한 방위비분담금의 미 집행액은 무려 약 9,422억 원에 달한다. 이와 별개로 방위비분담금 중 미국이 현금으로 지급 받아서 10년 이상 사용하지 못한 현금 군사건설비 약 2,884억이 주한미군 계좌에 그대로 남아있다. 미집행 분담금은 실정법상으로도 심각한 문제다. 매년 미집행, 불용, 이월을 반복하면서 우리 국가재정법상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을 무력화시키며, 재정의 사각지대를 만들었다.   또한 현행 총액 협상 방식이 미국의 우월적 지위로 지속적인 분담금 증액을 전제 또는 당연시 하고 있다는 것도 심각한 문제다. 현 시점에서 주한미군 주둔경비는 증액 보다 감액 소요가 훨씬 많다. 매년 분담금의 1/3 이상을 투입하던 주한미군 기지이전 사업은 이미 마무리 단계이다. 또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협상이 진행되면서 한미연합 훈련이 축소 내지 연기되고 있어 이 역시 중대한 감축 사유다.   우리 정부가 한미가 총액 규모로 다투지 않도록 협상 방식의 변화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 이를 위해 독일, 일본 등의 국가에서 이루이지고 있는 주한미군 주둔비용 분담 원칙에 대한 철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특히 일본처럼 총액을 한정하지 않고 지원 분야를 규정해 지출항목을 구체적으로 나열하는 이른바 ‘소요충족형’ 분담 방식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 경우 분담금의 예외적인 사용을 막고, 집행의 투명성을 보장할 수 있다.   우리 정부는 새로운 한반도 환경 변화에 맞춰,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주둔을 보장하면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위비분담금의 제도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다음 협상에 임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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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극우단체와 일부 정치인들이 ‘5․18 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에서 자행한 5‧18 민주화운동 폄하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200만 전남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하고 사죄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일본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이날 ‘5․18 공청회 망언’ 규탄 성명서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은 이미 역사적 평가를 통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고, 관련 기록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그 숭고함과 역사적 의의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가 인정하는 민중항쟁”이라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지만원을 비롯한 극우단체와 일부 국회의원들은 5․18의 가치를 훼손하고 국민을 기만하는 망언을 서슴지 않고 쏟아냈다”면서 “이는 거룩한 피와 희생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부정하는 것이며, 아직 아픔이 아물지 않은 5․18 영령들과 유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시대착오적 만행”이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이어 “신군부에서 자행된 역사적 과오에 대해 책임을 모면하기 위한 구시대적 이념분쟁으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억지주장에 불과하다”며 “명백한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날조한 지만원과 일부 국회의원은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밝혔다. 또 공청회를 방치한 자유한국당에도 강한 유감을 표하면서 “공당으로서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각성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구시대의 낡은 정치행태와 잘못된 역사를 바로 세워 밝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것은 시대적 사명이요 국민의 염원”이라면서 “더 이상의 소모적 정치논쟁을 청산하고,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규명해 역사를 바로 세우는데 정치권과 국회가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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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10일 5·18에 대해 허무맹랑한 주장을 펴는 지만원을 국회로 불러들인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에 대해 황당하고 경악스러운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만원은 5·18의 북한군 개입설을 줄기차게 주장한 행위로 이미 사법적 판단을 받은 자이며, 이러한 범죄자의 주장에 조직적으로 동조한 것은 자유한국당 스스로 범죄집단임을 밝힌 것과 다름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5·18을 폄훼해 반사 이익을 노리는 극악 무도한 정치 무리들의 마지막 발악이며 자유한국당 일부가 멍석을 깔아 준 것으로, 일부 정신 나간 정치인들의 망발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특히, 이러한 한국당 일부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앞세워 극우 보수세력의 공청회를 후원하는 것은 지금도 고통받고 있는 5.18 피해자와 광주 시민들에 대한 심각한 모독 행위이며, 자유한국당의 퇴행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태이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 광주시의원들은 자유한국당 항의방문 등을 시작으로 광주시민과 함께 실천적 정치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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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는 오는 3월 시작 하는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무료영어교육 사업`을 운영할 업체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 배려계층 무료영어교육 사업`은 영어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도내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창의성 향상과 인성 함양을 위한 실생활중심 영어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제안서 접수는 오는 11일 오후 2시까지이며, 선정된 업체는 도 교육청 및 국방부와 협의해 초ㆍ중등 소외계층, 군 장병,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1만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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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도는 구제역 확산방지와 AI발생 예방을 위해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거점소독시설을 반드시 경유해달라고 당부했다. `거점소독시설`이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ㆍ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말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AIㆍ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평택 등 11개 시군의 주요 도로 등에 발생방지를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왔으나, 최근 구제역 발생으로 전파위험도가 높은 축산관계 차량에 대한 방역조치 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16개 시군으로 확대 설치 및 운영하게 됐다. 이에 8일 현재 경기도 내 이천, 평택, 화성, 남양주, 김포, 연천, 파주, 가평, 고양, 광주에 각 1개소, 안성, 용인, 양평, 양주, 여주에 각 2개소, 포천에는 4개소가 설치돼 총 16개 시군 24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이 운영 중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축산차량은 반드시 인근의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조치를 취해주실 바란다"며 "축산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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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도가 올해 소방공무원 911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다. 8일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 소방공무원 신규 채용계획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소방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911명 가운데 공개경쟁은 513명, 경력채용은 398명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구조 50명, 구급 196명, 항공 3명 등 현장대응 인력과 소방특별조사 78명, 통계조사분석분야 2명 등 예방활동 분야 인력이 대거 늘어났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공약을 통해 현재 8941명인 경기도 소방인력을 2022년까지 1만2262명으로 3321명 늘리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도 전광택 소방행정과장은 "현재 경기소방재난본부의 3교대 실시 비율은 92% 수준"이며 "계획대로 인력을 충원하면 2022년 100%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이며, 서류전형과 체력시험, 면접까지 마치는 8월경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최종 합격자는 경기도소방학교에서 15주 과정의 신규자 현장대응능력 교육을 받은 후 일선 소방관서로 배치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경기도소방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08 · 뉴스공유일 : 2019-02-0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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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소방청은 전국의 119구급대가 설 연휴기간 총 3만5223회를 출동했고, 응급환자 2만2872명을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설 연휴기간과 비교했을 때 일일평균 출동건수 및 이송인원은 477회(6.3%) 230명(4.8%)이 감소했고, 교통사고 환자 23명(5.3%), 사고부상자 29명(2.7%)이 증가했다. 올해 설 연휴기간 전체 이송환자 유형은 질병환자가 1만4643명(64%)으로 가장 많았고, 사고부상 5207명(22.8%), 교통사고 2284명(10%), 기타 738명(3.2%) 등의 순이다. 특히, 4대 중증응급환자 4771명이 이송됐고, 이 중 뇌혈관질환 2459명, 심혈관질환 1748명 등이다. 이는 전년도 설 연휴기간과 비교했을 때 일일평균 141명(17.3%)이 증가했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심정지환자 자발순환회복율이 10.7%(45명)로 높아졌다. 이는 구급대의 현장 도착시간 단축과 구급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 결과라고 소방청은 분석했다. 설 연휴기간 응급의료 처치 등을 위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상담을 요청한 건수는 4만8575건으로 ▲병ㆍ의원 및 약국안내 등 응급의료 정보 상담 4만1378건(85.2%) ▲응급환자 처치지도 5633건(11.6%) ▲의사에 의한 의료지도 1503(3.1%) ▲병원 간 이송조정 61건(0.1%) 등이다. 소방청 관계자는 "명절 연휴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가족들에게 찾아 올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을 미리 익혀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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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가 2ㆍ8 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서울시교육청, 사이버외교관 반크(VANK)와 공동으로 `2ㆍ8 독립선언서`를 번역해 총 5개 언어로 전 세계에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기존 국한문체로 쓰여진 선언문은 읽기 쉽게 풀어 쓰고, 이를 4개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에스페란토어)로 번역했다. 특히, 중립적인 국제 공용어이자 식민지 청년들에게 가장 선진적인 의미를 가졌던 에스페란토어로도 번역했다. 영어는 하버드대학교 한국학 연구소 전승희 교수, 중국어는 임금복 중국 석가장 대학교수, 일본어는 재일한국YMCA, 에스페란토어는 한국 에스페란토협회에서 각각 번역했다. `2ㆍ8 독립선언서`는 오늘(8일) 오후 2시 3ㆍ1 운동 100주년서울시기념사업 공식 홈페이지와 반크가 운영하는 `독립운동가의 꿈` 누리집을 통해 공개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반크는 선언문을 전 세계에 있는 한글학교와 해외 한인단체에,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내 전 학교에 공문 형식으로 각각 배포할 예정이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3ㆍ1 운동에 영향을 미친 2ㆍ8 독립선언이 독립운동 역사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지, 100년 전 외친 겨레 독립의 당위성을 세계에 알리는 행사"라며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이 선언서가 우리의 당시 독립정신과 의지를 세계로 전파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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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최근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농업유전자원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밀 유전자원의 제빵 관련 유전자에 대한 대규모 평가와 농업형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제빵용 조숙성 우수 유전자원을 선발했다. 2017년 기준 우리나라 1인당 연간 밀 소비량은 32.4kg으로 쌀에 이어 두 번째로 소비량이 많은 곡물이다.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우리밀 선호도도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러나 농진청에 따르면 국내 밀 자급률은 1.7%(2017년 기준)로, 제과ㆍ제빵시장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제빵용 우리밀 품종 육성과 보급이 시급한 실정이다. 농진청은 보존하고 있는 밀 유전자원 4190점 중 제빵 특성과 관련 있는 `Glu-1` 유전자를 평가해 수치(점수)화 했다. 이렇게 평가한 밀 제빵 능력을 바탕으로 모두 42자원을 선발했다. 선발한 밀 유전자원들은 제빵 특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익는 속도도 빨라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농진청은 예상했다. 제빵 능력 점수는 자료화해 농업유전자원 서비스시스템에 공개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우수자원은 제빵용 우리밀을 개발하는 재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품질 좋은 우리밀을 시장에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해 8월 SCI 저널인 `Genetic Resources and Crop revolution` 65호에 게재됐다. 손성한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장은 "이번 유전자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앙부처와 대학,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시장과 소비자가 원하는 품종 개발을 위한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며 "새로운 밀 품종 육성을 위한 우수 유전자원을 꾸준히 평가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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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이달 8일(현지시각) 덴마크에서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서비스 시행에 필수적인 `국제정보공유체계(MCP)`의 범용화 및 국제표준화를 위한 국제 컨소시엄이 창립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컨소시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스웨덴, 덴마크, 독일, 영국 등 총 5개국의 3개 정부기관과 5개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국제정보공유체계(MCP)`는 24시간 끊김 없는 이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정보화 플랫폼으로, 향후 스마트 해상물류체계와 자율운항선박 등 국제 해사ㆍ해운물류 분야의 디지털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해수부는 전망했다. 해수부는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구축사업(2016~2020년ㆍ1308억 원)`의 일환으로 지난 3년간 스웨덴, 덴마크와 함께 국제정보공유체계(MCP)를 개발했으며, 2021년부터는 이를 이용한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국제정보공유체계(MCP) 국제 컨소시엄은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제기구 관계자,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유럽지역 이내비게이션 콘퍼런스 기간 중 창립된다. 이를 통해 향후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운영의 기반이 되는 국제정보공유체계(MCP)의 범용화와 국제표준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해수부는 기대했다. 국제정보공유체계(MCP) 국제컨소시엄은 총회, 이사회, 자문위원회 및 사무국 등으로 구성되며, 해수부는 컨소시엄 사무국의 국내 유치와 제1차 창립총회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민종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기술의 국제표준화와 산업화를 위해 국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향후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기술이 국제적으로 해상에서의 안전과 해운물류의 효율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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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울시내 40개 중ㆍ고교에서 청소년들의 봉사학습을 도울 `50+멘토`를 선발ㆍ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50+멘토는 관련 교육을 수료 후 서울시 내 중고교에 배치돼 서울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서울형 봉사학습 실천학교`에서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을 함께 설계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협력을 통해 이뤄지며 두 기관은 향후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형 봉사학습 실천학교`는 그동안의 형식적이고 수동적인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봉사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50+멘토 양성을 위해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 관련 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봉사학습 멘토단으로 활동 가능한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5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멘토단은 오는 3월 5일부터 28일까지 중부캠퍼스에서 멘토양성 교육을 수료한 뒤 서울시 내 40개 중ㆍ고교에 배치돼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50+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50+멘토 양성은 50+세대와 청소년의 세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봉사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획됐다. 50+멘토는 청소년들의 봉사학습 기획부터 준비, 실행, 평가까지 모든 과정의 활동 설계를 돕고 조언과 정서적 지지 등을 통해 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한다. 50+멘토는 교육 이후 자치구자원봉사센터와 봉사학습 운영을 기획해 실천학교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은 50+세대가 세대 간 협력을 이끌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50+세대가 자신의 역량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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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오인 폭발로 인한 아군 및 민간인 피해가 없는 신개념 탄인 `원격운용통제탄(모델명: 회로지령탄약)`을 전력화 완료하고 지난달(1월) 말 사업을 종결했다고 8일 밝혔다. 원격운용통제탄은 탐지장치와 살상장치로 구성돼 있다. 적이 접근하거나 접촉하면 탐지장치를 이용해 적 유무를 확인하고 운용자가 원격제어 무선장치를 사용해 기폭 할 수 있는 지능화 탄약이다. 탄약과 장비를 경량화해 설치와 회수가 쉽고 반복적으로 재사용도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중요 경계지역에 방어 지대를 구축해 유사시 적의 침투를 효과적으로 저지할 수 있다. 작전 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운용이 가능해 군 전투력 증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방사청은 기대했다. 또한 피아 식별 후 표적을 선별해 공격하고 설치 자체로는 위험성이 없어 우리 장병 및 민간인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원격운용통제탄은 국산화율이 99.7%에 달해 보급체계와 후속군수지원의 안정적 여건을 보장할 수 있다. 또한 지능화 탄약의 핵심체계 기술을 바탕으로 차기 기동저지탄 등 회로지령탄약 계열의 무기체계 기반기술을 갖추게 됨으로써 향후 소요 물량도 국내기술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는 게 방사청의 설명이다. 송창준 방사청 유도무기사업부장은 "원격운용통제탄을 전력화함으로써 아군 및 민간인의 안전을 보장하고 국경지역의 효과적이고 신속한 방어가 가능해 우리 군의 전투력이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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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는 이달 7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 어린이ㆍ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참여위원으로 선발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직접 서울시의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대해 주도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 이에 대해 자문하고 평가할 수 있다. 2012년 서울시 어린이ㆍ청소년 인권조례가 제정된 이래 서울시는 매년 어린이ㆍ청소년 참여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청소년기본법」 개정으로 참여위원회 연령범위가 19세에서 24세까지 확대됐다. 현재 서울시에서 시행중인 `청소년 명예시장 위촉`, `희망총회 정례회`, `청소년이 주도하는 인권페스티벌 개최` 등은 모두 어린이ㆍ청소년 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내용들이 서울시 정책으로 반영된 사례들이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9~24세 미만(2010~1995년생)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방식은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하되, 기회균등 및 소수자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기관 추천을 병행해 선발한다. 참여위원회에 지원하고자 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자기소개서, 정책제안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관 및 학교의 추천을 받는 경우에는 추천서와 자기소개 및 정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어린이ㆍ청소년 참여위원회의 임기는 1년이며, 연 4회의 정기회의 및 매월 분과회의 등에 참여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어린이ㆍ청소년 관련 정책 전반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며, 어린이ㆍ청소년 관련 정책 포럼, 워크숍, 희망총회 등 어린이ㆍ청소년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참여위원은 공개모집을 한 후 지역별, 성별, 연령별로 균형 있게 참여하도록 선정하며 오는 28일 최종 발표된다. 다음달(3월) 16일에 개최되는 어린이ㆍ청소년 참여위원회 발대식에서 참여위원으로 선정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서울시장 명의의 위촉장이 교부된다. 또한 임기동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경우 활동증명서를 교부하며 우수한 활동을 펼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서울시장 명의의 표창장도 수여될 예정이다. 백호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 정책의 수립과 사업 개발 과정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참여위원회에서 제안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서울시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권익 신장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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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찰청은 8일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경찰청장, 지방청장, 경찰서장 등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국 경찰지휘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수사구조개혁, 자치경찰 등 국민을 위한 경찰개혁의 지향점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는 한편,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찰의 뿌리를 새롭게 조명하고, 경찰정신을 제대로 구현해 나가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워크숍은 세미나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경찰역사 바로 알기, 국민의 평온한 삶을 위한 치안전략, 심화 토론 등 세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2세션은 경찰청장이 직접 발제자로 나서는 한편, 마지막 3세션에서는 김인회 인하대 교수 주재로 경무관 이상 지휘부와 심화토론을 전개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올해는 임시정부 경찰이 창설된 지 100년이 되는 해로 앞으로의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를 그려내야 할 엄중한 시기"라며 "국민이 열망하는 경찰개혁을 제도로 완성하기 위해 모든 지휘관이 심기일전해 새로운 자세로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제복 입은 시민`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것만이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획득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전국 15만 경찰관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국민들께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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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한빛 · http://edaynews.com
송귀근 고흥군수는 설명절 직후인 지난 7일 사전예고 없이 군청 실과단소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통상 종무식이나 시무식 이후에 방문한 사례는 있었으나, 설날 직후에는 매우 드문 일이다. 송 군수는 직원들 책상 앞까지 가서 일일이 악수하며 사기를 북돋우는 인사말을 건넸고, 직원들은 갑작스런 군수의 방문에 감사를 표시했다.   송 군수의 사무실 방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9월 태풍 솔릭 내습시, 밤 11시 넘는 시각에 사무실을 돌며 비상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각종 비상재해가 발생할 때나, 추석, 설 연휴때 간식거리를 사들고 일일이 찾아 다니면서 위로하기도 했다.   송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공무원들의 존재 이유는 오로지 고흥 발전과 군민 행복에 있다” 면서 “올 한해도 각자 소임에 최선을 다해 군민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청내 한 직원은 “군수님의 세심한 친화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면서 “활기차고 신바람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군수가 직접 주재하는 번개팅 모임, 인사 토론회, 읍면 순방시 직원과의 오찬 등을 통해 공직내부의 소통에 비중을 높이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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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황주홍 국회의원(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2월 7일, 보행자가 통행하는 도로에서의 ‘보행 중 흡연’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하는 「국민건강증진법」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 중 법률로 정한 금연구역이나 지자체 조례로 정한 금연구역 및 금연거리에서 담배를 필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금연구역이나 금연거리로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서의 흡연은 제재할 방법은 없다. 구역과 장소 중심으로 흡연을 제한하고 있는 현행 금연규제정책 하에서는 ‘보행 중 흡연’과 같은 구체적인 행위를 처벌할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국민 흡연율이 4.2%p 감소(2008년 25.4% → 2017년 21.2%)하고, 남성 흡연율도 8.25%p 감소(2008년 47.8% → 2017년 39.3%)하는 등 흡연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보행 중 흡연’과 같은 길거리 흡연을 제재해야 한다는 여론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특히 최근 길을 걸어가며 담배를 피워 주변 혹은 뒤 따라 오는 사람들의 간접흡연을 유발하는 행위를 속되게 이르는 ‘길빵’에서 비롯된 직접적 상해사건이나 흡연자-비흡연자 간 갈등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보행 중 흡연’을 사회적 문제로 다뤄야 한다는 주장마저 제기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통행하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제2조에 따른 ‘보행자길’에서의 보행 중 흡연행위를 원천 금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법률상 ‘보행자길’은 보도, 길가장자리구역, 횡단보도, 보행자전용도로, 공원 내 보행자 통행장소, 지하보도, 육교, 탐방로, 산책로, 등산로, 숲체험코스, 골목길 등이 모두 포함된다.   황주홍 의원은 “보행 중 흡연행위로 인해 비흡연자들이 간접흡연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 또한 흡연예절을 지키고 있는 흡연자들까지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가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라며 밝혔다.   또한 “모든 길거리 흡연이 아닌 ‘보행 중 흡연’만큼은 근절해야 한다는 여론을 반영한 이번 법 개정으로 올바른 흡연예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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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도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19년 예비마을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이나 일자리를 만드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하는 것으로 예비마을기업은 이런 마을 기업의 설립 전 단계다.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곳에는 각 1000만 원까지 지원금이 지급되고, 신규 마을기업 선정 심사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관련 법령 등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농어업 경영체법에 따른 영농조합 등 법인이거나, 또는 마을 공동체 등의 비법인 단체다. 다만, 마을 공동체 등의 비법인 단체가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경우 약정 체결 전까지 법인 설립을 완료해야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다. 또한, 최소 5명 이상의 회원이 출자하고 출자자와 고용인력의 70% 이상이 지역주민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경기도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 법인 또는 단체가 소재한 경기도내 시군 마을기업 담당부서를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도는 현장실사와 자격요건 등을 심사한 후 경기도 예비마을기업 선정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예비마을기업을 선정해 3월경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예비마을기업 지정과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공고문과 도ㆍ시ㆍ군 마을기업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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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도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학교 밖 청소년 복지지원과 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내실화를 위해 올해 도비 21억 원을 포함해 총 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민선7기 `새로운 경기도`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그 동안 이들이 느꼈던 상대적 소외감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도는 먼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기능강화를 위해 인력을 기존 9명에서 12명으로 보강하고, 4월까지 센터를 확대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진로 박람회를 확대해 개최하고, 대학입시 설명회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해 내실화를 기할 방침이다. 이어 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기능 정비와 보강을 위해 11개 센터의 인력을 총 14명 증원하고, 근무인력을 단계적으로 정규직 전환 추진해 센터 조직의 고용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는 올해 2월부터 희망 시ㆍ군을 대상으로 시‧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1일 1만 원 이내의 급식(도시락 등)을 제공하고, 월 6회 이상 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청소년에게는 10개월 간 월 3만 원의 교통비도 지원한다. 또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돕는 1:1 멘토-멘티 제도, 직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자립준비교실과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전문기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협력해 심리검사 및 전문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밖에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의 (캠프, 공연, 체험, 동아리 등다양한 문화활동)도 지원한다.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전화 1388` 또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알지 못했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복지 및 자립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교육통계 연보에 따르면 연간 경기도 내 학업 중단자 수는 1만5576명이며, 이는 전국 5만57명의 31%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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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계약심사를 통해 1255억 원의 예산을 절감(증액 58억 원, 감액 1313억 원)했다. 계약심사는 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공사ㆍ용역ㆍ물품구매 등 각종 사업을 대상으로 원가산정ㆍ공법적용ㆍ설계변경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없애는 제도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계약심사담당관실은 지난해 도와 시ㆍ군,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사업 2480건 1조7397억 원에 대해 계약심사를 실시했다. 2017년도 2355건 1조 6638억 원 대비 125건 759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2008년 계약심사 제도 도입 후 최대 규모다. 세부적으로 공사는 1121건 1조1737억 원에서 1043억 원을 절감했으며, 용역은 432건 3835억 원에 152억 원, 물품구매는 927건 1825억 원에 60억 원을 절감했다. 구체적 사례를 살펴보면 도는 여주시가 추진하는 A도로공사의 사업비를 당초 32억 원에서 21억 원으로 조정했다. 도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A도로공사 현장을 방문해 전 구간에 가드레일을 설치하도록 한 기존 설계를 필요한 부분만 설치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밖에 다양한 공정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하고 여주시와 의견을 교환하는 합리적인 과정을 통해 예산 11억 원을 절감했다. 반대로 안정성이 우려되는 적정원가 이하 공사에는 예산을 증액했다. 도는 보건환경연구원 청사 신축공사의 시공비가 낮게 책정됐다며 1억3000만 원을 증액하는 등 총 433건에 58억 원의 사업비를 늘려 부실시공을 방지했다. 최인수 경기도 감사관은 "5월부터 민간위탁사업도 계약심사 대상사업에 포함시켜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예방 할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계약 심사로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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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행정안전부가 이달 7일부터 3주에 걸쳐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한다. 최근 소식통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했던 정부서울청사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오늘부로 세종특별자치시로 옮겨지게 됐다. 행안부는 앞으로 3주에 걸쳐 세종시로 이전할 것이며 1차로 오늘부터 사흘 동안 짐을 옮긴 뒤, 이달 23일까지 3차례에 걸쳐 세종 2청사로 이전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48년 내무부ㆍ총무처로 출범한 행정안전부는 70여 년만에 광화문 시대를 마감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정부서울청사와 세종시임차청사에서 근무하던 행안부 공무원 1403명이 세종 2청사에 우선 입주할 예정이다. 기존의 행복도시법 등에 따르면 행안부는 국무회의나 정부 기관의 의전 주관을 담당하므로 세종시로 이전할 대상이 아니었지만 2017년 행복도시법이 개정되면서 이전이 확정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청사를 옮기는 기간에도 업무 공백을 최소화해 국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불시에 보안 점검을 하고, 상황 근무조를 운영해 안전관리에도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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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공무원 시험을 실시하는 각 기관(국가ㆍ지자체ㆍ헌법기관)에서 시험 부정행위자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조회 서비스가 제공된다. 7일 인사혁신처(이하 인사처)는 각종 공무원 시험 중 부정행위로 일정기간 응시자격이 정지된 사람을 각 시험 실시기관에서 손쉽게 확인하는 부정행위자 통합조회 서비스를 이달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정행위자 통합 조회 서비스는 각 기관 채용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에 구축됐다. 시험실시기관에서 이 시스템에 접속해 응시자 명단을 입력하면 부정행위를 했는지 여부가 바로 표시돼 부정행위자를 걸러낼 수 있다. 이러한 각 기관의 불편을 줄이고 부정행위로 인한 응시자격 정지자에 대한 보다 정확한 검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정행위자 통합 조회 시스템을 마련하게 됐다고 인사처는 설명했다. 인사처 관계자는 "부정행위자 통합 조회 서비스에서는 부정행위자의 성명뿐만 아니라 부정행위 처분일, 응시자격 정지기간 등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며 "일반직ㆍ경찰ㆍ소방 등 국가공무원 채용시험과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법원과 헌법재판소 채용시험 등에서 발생한 부정행위자 전체를 총 망라해 조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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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최근 서울시는 `도시농업 분야 사업 운영단체`를 오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단체 당 최대 30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공모사업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도시농업 민간단체 공모사업 ▲소셜다이닝 텃밭인생극장 사업이다. `도시농업 민간단체 공모사업`은 ▲텃밭 조성 및 운영 ▲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 운영 ▲도시농업 홍보 ▲자원순환을 통한 도시농업 실천 ▲도시양봉 활성화 ▲자유제안 등 6가지 분야로 단체 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소셜다이닝 텃밭인생극장`은 2019년도 시민참여예산 사업이다. 텃밭을 소셜다이닝 공간으로 활용해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이용해 공동체형성을 위한 밥상나눔, 역할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단체 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도시농업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ㆍ법인 또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으로서 정관의 사업 내용에 도시농업관련 활동을 명시하거나 최근 2년간 도시농업관련 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제안된 사업은 사업 내용, 추진 방법 등을 종합해 심사ㆍ선정한다. 사업 신청ㆍ접수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 등을 내려 받아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청 도시농업과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시양봉 및 텃밭보급 등 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도시농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도시농업에 대한 체험 접점을 넓혀갈 수 있도록 민간단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 및 참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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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가 올해 3ㆍ1 운동 100주년을 맞아 꿈새김판을 새단장한다. 7일 서울시는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조소앙 선생의 2ㆍ1 독립선언서 초고와 2ㆍ8 독립선언서 사진과 함께 `3ㆍ1 운동을 만든 독립선언들이 있습니다` 문구를 담은 대형 현수막을 게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ㆍ1 독립선언과 2ㆍ8 독립선언이 3ㆍ1 운동으로까지 연결된 사실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이후 100년이라는 역사의 흐름과 시민들 스스로가 주체가 된 독립정신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2ㆍ1 독립선언은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이 초고를 작성해 1919년 2월 1일 중국 지린성에서 국한문혼용 형식으로 발표된 것으로, 지난 1월 31일 조소앙 선생의 육필 초고가 100년 만에 최초 공개된 바 있다. 한편, 3ㆍ1 운동 100주년 기념 꿈새김판은 오는 8일부터 3ㆍ1절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는 3ㆍ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이므로 서울광장 꿈새김판의 의미와 함께 3ㆍ1절과 독립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도 더 깊고 풍성해져서 100년의 역사적 가치를 잊지 않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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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207개 집합교육 과정과 271개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ㆍ운영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2019년 국가 지식재산 교육훈련 종합계획`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집합교육(1만 명)과 온라인 교육(40만 명)을 통해 지난해보다 3만 명 증가한 41만 명이 「특허법」, 「상표법」, 선행검색기술 노하우 등의 지식재산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지식재산 인재양성을 목표로 ▲고품질 심사ㆍ심판 지원을 위한 청 직원 교육체계 개선 ▲지식재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이러닝을 활용한 지식재산 교육 확산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공식 교육기관으로서의 국제적 입지 강화 등의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특허청 직원들의 고품질 심사ㆍ심판지원을 위해 단독ㆍ선임ㆍ책임 심사관을 대상으로 심사사례 발표ㆍ공유와 같은 참여식 토론수업 도입 등 심사ㆍ심판관 등급별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심사관 신기술 교육 강화를 위해 산업계에서는 해당분야 최신 기술동향을 심사관에게 설명하고 특허청 심사관은 진보성 판단 사례, 특허동향 등 심사로 축적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쌍방향 교육채널인 `Tech-Fair`를 확대 운영한다. 일반인 교육 분야는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찾아가 교육하는 `The 함께하는 발명교실` 등 사회적 약자에게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과 교육취약계층인 청소년 대상 `발명교육 캠프` 운영으로 사회적 격차를 해소 한다. 또한 약대생의 지재권 역량강화 및 일반 대학생과 연계교육을 위해 산업별 특허정보검색ㆍ분석, 특허명세서 작성 등 교육과정을 개설해 지식재산서비스 업체 등 일자리 창출과정과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온라인 교육은 시간ㆍ공간적 제약이 없는 교육지원을 위해 지식재산의 창출, 활용, 보호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2015년부터 시작된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를 더욱 확대하고자 권역별 거점 대학과 업무협력(MOU)을 체결해 대학생 대상 지재권 교육을 확대한다. 거점 대학의 경우 지난해 12개 대학에서 올해 14개 대학으로 확대 추진한다. 이밖에도 WIPO 공식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개도국 사법부 공무원 및 심판관 대상 `IP 분쟁 해결 교육 과정`을 신설하는 등 해외의 지재권 관련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국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또한 정부의 신(新)남방정책 기조에 발맞춰 ASEAN 회원 국가들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고품질의 지식재산 교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 국민의 지식재산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중소ㆍ중견기업 등 산업현장의 지식재산권 품질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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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인 씨제이헬로하나방송에 대해 재허가를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허가 유효기간은 오는 2월 12일부터 2024년 2월 11일까지 5년간이다. 과기정통부는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 법률, 경영ㆍ경제, 기술, 이용자 5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재허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씨제이헬로하나방송은 총점 1000점 만점에 673.85점을 획득해 재허가 기준(650점 이상)을 충족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전동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재허가가 확정됐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심사결과 등을 고려해 디지털 전환 투자, 유료방송시장 공정경쟁 확보, 이용자 보호, 협력업체와의 상생 등에 대한 재허가 조건을 부과했다"며 "향후 재허가 조건이 성실히 준수되도록 정기적인 이행실적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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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지난해 방위력개선 예산으로 14조3795억 원 중 13조4933억 원을 집행(93.9%)해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집행률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방사청은 지난해 예산이 2017년보다 1조6348억 원(12.8%) 늘어나 어느 해보다 높은 수준으로 증가해 집행규모가 큰 함정사업은 장기화된 조선업계 불황으로 착ㆍ중도금 지급을 위한 보증여력이 악화된 상태였고, 주요 방산기업들도 부정당업자제재 등 집행여건이 녹록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방사청은 연초부터 청장 주관의 강도 높은 집행점검을 실시하고, 함정사업에서의 집행 제한 요소를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각종 제도개선안을 마련하고 시행했다. 함정사업에 계약이행 정도에 따라 대가를 지급하는 기성 제도를 도입하고, 보증여력이 부족한 조선소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보증부담을 경감하는 등 조선소 경영부담을 완화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를 통해 함정사업에서 2017년(1조5269억 원) 대비 18.2% 상승한 2조4500여억 원을 집행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방사청이 집행해야 할 예산은 15조9666억 원으로 작년 대비 13.7% 늘어난 규모다. 이에 방사청은 작년 보다 더 높은 집행목표(95%)를 설정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함정사업은 작년과 같이 조선소의 보증부담을 완화해 줄 수 있는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 명절을 맞아 집중 지출 심사기간을 마련해 조기에 기업들의 운영자금을 지급하는 등 국내 업체를 대상으로는 상반기에 예산이 최대한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업담당자는 물론 부서장들이 일일단위로 사업관리 일정과 예산집행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달(1월)에는 사업관리카드를 전산화했다. 전산화된 사업관리카드로 사업진행 진도를 확인하고 집행 지연 등의 문제점을 적시에 해결해 빈틈없는 사업 추진과 집행 관리로 예산집행률도 높일 계획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방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이 예산집행률로 나타나는데 어려움이 많은 방위사업의 여건 속에서도 작년 집행률이 상승한 것은 `국방개혁 2.0`의 성공적 추진과 강한 안보ㆍ책임 국방을 위한 묵묵한 노력들의 결과라고 생각된다"며 "올해도 예산집행에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해 방위산업의 기반을 견고히 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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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강소농 육성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중소규모 농업경영체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강소농 교육부터 개편된 교육과정을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농진청은 2011년부터 강소농 프로젝트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7만8013명(누계)의 강소농을 대상으로 경영개선실천교육, 정밀경영상담(컨설팅), 민간전문가를 활용한 경영기법 및 기술지원 등 강소농 육성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자율모임체를 구성해 통합 브랜드 구축 및 마케팅 확대 등 자립역량과 소득향상을 위한 공동목표를 실천해나가는 등 농업경영체의 협업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개편된 강소농 교육과정은 참여농가의 경영상황과 역량을 고려해 ▲기본과정 ▲전문과정 ▲최고과정 ▲특별과정 등 4단계로 나뉘어 과정별로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 도농업기술원, 농진청에서 진행된다. 현재 전국 시ㆍ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기본과정과 전문과정(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3월까지 모집하고 있다. 강소농 교육과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거주지역의 시ㆍ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박경숙 농진청 지도정책과장은 "지역별 우수강소농을 선정해 자유시장(프리마켓) 시범운영, 강소농 자율모임체 지도자(리더)간 정보교류 확대 등을 통해 강소농과 자율모임체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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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특허청은 내일(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제1기 특허갭펀드 운영기관로 선정된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특허기술의 창출 및 활용을 통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허갭펀드는 대학ㆍ공공연구소가 보유한 특허와 기업이 원하는 기술 간의 수준 차이(gap)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유망 특허기술을 선정해 기술성숙도를 높여 기업에 이전한 후 로열티 일부를 회수해 다른 유망 특허기술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회수 및 재투자를 통해 사업종료 후에도 지속가능하게 운영된다는 점에서 일회성 지원에 그치는 기존 정부지원사업과 차이가 있다. 이번 제1기 특허갭펀드에는 경북대, 고려대, 부산대, 연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6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특허갭펀드에는 23개 주요 대학ㆍ공공연구소가 신청해 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협약으로 특허청은 대학ㆍ공공연구소가 충분한 특허비용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특허기술의 민간기업 이전ㆍ사업화 관련 법제를 개선해 특허갭펀드의 성공적인 운영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대 등 6개 기관은 사업종료 후에도 특허갭펀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로열티 일부를 특허갭펀드가 먼저 회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자체 지식재산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며, 충분한 특허비용 확보, 적절한 대리인 비용 지급 등 강한 특허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이전된 특허기술을 상용화하는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호형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최근 미ㆍ중 무역분쟁 등으로 치열해지고 있는 미래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하려면 대학ㆍ공공연구소의 유망 특허기술을 기업이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우리 대학ㆍ공공연구소들이 유망 특허기술의 해외권리를 제대로 확보하고 특허갭펀드로 특허가치를 높여 지식재산 시장을 활성화하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이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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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오지우 · http://edaynews.com
김돈곤 청양군수가 설 연휴 첫날인 2일 군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 돌봄 행보에 나섰다. 이날 청양을 방문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동행한 김돈곤 군수는 먼저 명절에도 쉬지 못하는 청양읍 환경미화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 청양전통시장으로 이동해 노점상인과 자영업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들으면서, 상인들이 어려울 때 이용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제도’를 설명하기도 했다.  김돈곤 군수는 “장사하시는 분들이 청양전통시장의 얼굴”이라며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이 넉넉한 인심과 고향의 정을 느끼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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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설을 맞아 임시 개통한 천사대교 현장을 점검하고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사업 구상을 위해 암태, 자은, 안좌 등 신안 중부권의 섬 현장을 살폈다.   암태 ‘에로스 서각 박물관’을 방문해 사랑존, 추억의 교실, 드래곤갤러리 등 이색적인 관광자원을 둘러봤다. 1999년 폐교된 암태 동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2015년부터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어 전국 유일의 해상 자연 휴양 클러스터인 자은 신성지구의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세계고둥전시관, 신안새우난종합연구관, 섬 수석정원, 한국 분재유리공원 등을 관람하고, 안좌 출신으로서 한국의 대표적인 추상화가인 김환기 생가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사업은 전남 남해안 연안지역의 해양관광자원을 하나로 묶는 인프라 구축사업”이라며 “천사대교 개통은 전남의 섬․해양 관광자원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해 전남 관광객 6천만 명 시대를 열어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암태의 남강선착장과 안좌의 복호선착장에서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는 등 섬 지역 교통현장도 점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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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일 망월묘지공원 민족민주열사 3묘역을 찾아 헌화 분양하고 성묘객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시립묘지공원 운영상황을 보고받고, 연휴 기간 성묘객을 위해 비상근무하는 묘역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조금 수고스럽더라도 성묘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성묘를 할수 있도록 시설운영이나 교통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또 이 시장은 북구 동림동 삼익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드렸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더 자주 살피고, 어르신을 위하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설 연휴기간 성묘와 의료, 청소, 교통, 재난안전 등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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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도는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구제역이 발생한 안성시에 긴급방역비로 지원했다고 오늘(1일) 밝혔다. 앞서 안성시는 신청서에서 지난 1월 28일 금광면 오산리에 이어 29일 양성면 방축리에서도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다며 긴급 방역초소 설치와 방역 추진을 위해 사업비 지원을 도에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1월) 31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안성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가축을 사육하는 지역"이며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경우 천문학적 손실이 예상되므로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즉각 시행을 지시했다. 현재 경기도는 구제역이 발생한 안성시와 인근 이천, 용인, 평택시 4033개 농가 우제류 가축 121만5000두에 대한 긴급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어제(31일)부터 나머지 27개 시ㆍ군 6689개 농가 우제류 가축 113만2000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진행 중이다. 또한 2차 구제역이 발생한 안성시 양성면 한우 농장 주변 500미터 내 14개 농장 871두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도내 1만2605개 우제류 전 농가를 대상으로 일일 전화 임상예찰 중이다. 구제역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도내 6개 가축시장은 폐쇄됐고, 축산관계자 모임은 금지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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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양평 용문천년시장 등용문광장 소원성취존에서 `용문천년시장배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자체대회`가 내일(2일) 개최된다.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특화된 문화ㆍ공연ㆍ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집객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국내 유명 완구 및 애니메이션 업체 영실업에서 후원한다. 이번 대회의 배경이 된 애니메이션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트`는 팽이 대결을 통한 어린이들의 우정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애니매이션과 함께 베이블레이드라 불리는 팽이는 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대회는 베이블레이드 전용 경기장에 팽이끼리 대결하는 방식이며, 상대 팽이를 분해 또는 정지 ㆍ정지시키거나 경기장 밖으로 튕겨내면 승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이 대형 완구회사와 손을 잡고 게임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가족 고객을 전통시장으로 불러 모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설 명절을 맞아 과일, 생필품, 협동조합 생산제품, 공예품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생산하고 만든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어서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도 좋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경기공유마켓`은 과거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했던 장터 고유의 공동체(커뮤니티) 기능을 강화, 다시 사람들로 북적이는 전통시장을 만들겠다는 `민선7기 경기도 골목경제 5대 공약과제` 중 하나다. 그간의 관(官)이 주도하는 일방적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상인 지역경제주체(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농업인등)들이 참여하는 `경기공유마켓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경기공유마켓 운영을 주도하게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옥외영업과 도로점용허가 요건을 완화함은 물론, 문화ㆍ공연ㆍ체험 발굴ㆍ운영, 지역화폐 병행사용 등을 추진함으로써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한다는 취지의 특화시장 육성 사업이기도 하다.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경기공유마켓 운영의 초석이 될 시범사업지로 `용문천년시장`을 선정, 1억 원의 사업비를 도비로 지원했다. 도는 용문천년시장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까지 41곳에 82억 원을 들여 `경기공유마켓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승삼 도 소상공인과장은 "민선 7기 경기공유마켓 사업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어 내기 위한 사업"이라며 "순환이 잘되는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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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수행비서에게 수차례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2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이 선고됐다. 오늘(1일) 오후 2시 반 서울고등법원에서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2심 선고 공판이 열렸다. 재판부는 안 전 지사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안 전 지사가 현직 도지사로서 피해자를 업무상 위력으로 간음하는 등 성적 자기 결정권을 상당히 침해했다고 밝혔다. 1심에서 모두 무죄 판명을 받은 10개의 범죄사실중 9개가 2심에서 유죄로 인정됐다. 2심 재판부는 위력이 실제 행사됐으며 피해자 진술에도 충분히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변호인들은 김지은 씨가 범행을 당한 이후 동료들에게 장난을 치는 문자를 보내고, 안 전 지사에게도 이모티콘을 사용한 점을 들어 피해자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평소 피해자가 문자를 이용하던 어투나 표현, 젊은이들이 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특별히 동료나 피고인에게 친근감을 표시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안 전 지사는 "호감에 의한 것"이라며 "도의적ㆍ정치적ㆍ법적 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며 범행을 부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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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국민연금이 한진칼에 대해 제한적인 `경영참여` 주주권을 행사하기로 했고, 대한항공에는 적극적 주주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1일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이하 기금위)는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19년도 제2차 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기금위는 대한항공과 대한항공의 지주사인 한진칼을 분리해서 대한항공에 대해서는 경영참여 주주권을 행사하지 않고 한진칼에는 `제한적` 범위에서 적극적 주주권 행사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7월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책임 원칙)를 도입한 이후 첫 `경영 참여` 사례다. 한진칼에 대한 경영참여로는 정관 변경을 제안하기로 했다. 오는 3월 열리는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회사 정관에 `임원이 횡령ㆍ배임을 저질러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는 경우 임원직에서 자동 해임 된다`는 내용을 포함시키는 정관 변경 안건을 제출한다는 것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정관 변경은 경영참여 주주권 가운데 가장 강도가 약한 조치란 반응을 보였다. 국민연금의 `경영참여`가 예상보다 낮은 수준으로 결정되면서 한진그룹은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 안도하는 분위기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최악의 경우 조양호 회장 일가의 경영권을 놓고 오는 3월 주주총회 표 대결로 치닫을 수도 있었지만 이번 국민연금 측의 결정으로 이런 상황은 면했다, 이전 조치는 지분구조상 사실상 실효성보다는 상징적이고 경고성의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앞서 국민연금은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일가에 경영권 박탈 등의 적극적 주주권을 행사 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여기에 지난 1월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여린 공정경제추진전략회의에서 대기업 대주주의 중대한 탈법과 위법에 대해서는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를 적극 행사하라는 지시가 이어지면서 대한항공과 한진칼에 대한 경영참여 수위는 상당히 높을 것이란 전망이 대체적이었다. 하지만 이날 기금위 결정에 따라 국민연금은 한진칼 주식 소유 목적을 기존 `단순 투자`에서 적극적 경영활동 개입은 불가한 `경영참여`로 바꿔 공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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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붉은불개미` 등 최근 이슈가 된 외래 식물병해충 문제와 지속 증가하는 검역ㆍ방제 수요에 대해 국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듣는 `국민참여형 조직진단`을 오늘(1일)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국민참여단을 통해 현행 검역 방식의 개선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하고 `붉은불개미`, `소나무재선충병` 등 외래 식물병해충 유입 상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데 방점을 두고 추진 할 계획이다. 국민참여단 참여자는 오늘(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민생각함 각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식물검역에 관심 있거나 궁금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식물검역ㆍ방제의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현장방문(3회), 토론회(2회), 워크숍 등 여러 단계의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외래 식물병해충의 정밀진단, 긴급 대응 및 예찰방제 등 현안으로 떠오른 핵심 주제가 논의 될 예정이다. 이번 참여단을 통해 제기된 의견이 단순한 건의나 민원으로 묻히지 않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진행상황을 관리하게 되는 성과 모니터링을 하게 되며, 참여한 국민에게 성과를 소상히 알리는 환류(피드백) 과정을 거치게 된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국민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해 상호 간 시너지 효과가 더해지길 기대한다"며 "식물검역의 가치 및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소통을 강화해 우리나라 농업 및 자연환경 보호와 인간의 생명 안전까지 포괄하는 조직진단을 통해 근본적인 검역대책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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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대전광역시는 지난달(1월) 31일 `대전 드론공원 운영 등에 관한 합의식`을 갖고 대전 드론공원을 운영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서는 국토부가 대전시에서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조건으로 드론공역을 지정하는 내용으로, 6개월 간 시험운영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 드론공역을 지정할 예정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대전에는 많은 드론 관련 업체가 위치하고 있으나 인근에 드론 비행이 가능한 공역이 없어서 연구개발이나 시제품 성능시험을 위해 전남 고흥 등 원거리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드론업체 현장애로 해소와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국무조정실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 국토부, 대전시, 한국원안전위원회 등 많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 아래 대덕구 문평동 일원에 드론공원을 조성하고 드론 전용공역을 확보하게 됐다. 대전 드론공원은 시계비행거리 이내에 민가(주택)가 없으며 금강과 갑천 합류지점으로 넓은 시야 공간 확보가 가능하고 대전 3공단 주변지역으로 동호인 외 일반시민들의 현장접근이 거의 없는 드론비행에 최적의 장소다. 대전시가 드론공원 조성 부지 내에 안전관리 시설로 CCTV, 안내표지판, 조종부스, 안전펜스 등 지상시설물 설치와 공원 내 상주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대전테크노파크를 운영주관으로 위탁해 이달부터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김상도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은 "앞으로도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드론공역 확대, 인프라 구축 등 안전한 드론 운영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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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19년 백년가게 육성사업`을 공고했다고 1일 밝혔다. 선정 대상은 도소매ㆍ음식업종에서 30년 이상 차별화된 노하우 등으로 지속성장하고 있는 우수한 소기업, 소상공인 등으로 이달부터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그간 81개의 업체를 선정하고 홍보 등 집중지원을 통해 최고 30% 이상 매출이 늘어나는 등 큰 효과가 있었다. 중기부는 올해 백년가게 선정방식을 기존 전국단위 평가에서 지역을 잘 아는 지역단위 평가위원회(지방청 주관) 개최로 개선하고, 지자체 및 민간기관의 추천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현장 정책수요를 반영해 홍보ㆍ마케팅, 금융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유관기관이 협업해 일괄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백년가게 인증현판을 제공해 신뢰도와 인지도 제고하고 보증과 정책자금 측면에서도 우대한다. 또한 프랜차이즈화, 협동조합화 등 체인화와 협업화를 지원하고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우수 백년가게 대표 강사 활동, 지역ㆍ업종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영 노하우도 공유한다. 권대수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올해 현장에 한 발 더 다가가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우수한 백년가게 발굴 및 효과적인 지원수단 연계로 백년가게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이달부터 사업공고문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 및 전국(60개)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및 통합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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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방부는 전역 예정 장병들의 취업지원에 기여한 기업을 방문해 국방부장관 명의의 감사장을 직접 전달하는 `찾아가는 감사장 수여` 행사를 오늘(1일)부터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감사장 수여` 행사는 국가를 위해 성실히 복무하고 전역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동시에 장병 고용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 참여한 기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이달 감사장 수여 대상 기업은 ▲LG U+ ▲LG전자 ▲롯데지주 ▲한국투자증권 ▲후니드 등 5개 기업이다. 국방부는 전역 예정 장병 채용 실적이 우수하고 국방부의 취업지원 사업인 `국방부 전역 예정 장병 취업박람회`, `구인구직 만남행사` 등에 적극 참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새해 첫 감사장은 오늘(1일) 이남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이 대상 기업인 LG U+를 방문해 수여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LG U+는 이동 통신, 전화, 초고속 인터넷 등의 사업에 참여중인 기업으로 2016년 이후 지속적으로 장병 채용을 확대하는 등 친군(親軍) 기업문화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수여식은 LG U+측의 기업 소개에 이어 감사장 수여 및 채용된 전역 장병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국방부는 나머지 기업 4곳에 대해서도 이달 중에 감사장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남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전역하는 장병들을 적극 채용에 주신 것에 대해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전역하는 장병들이 국가경제 및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채용을 확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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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은 설 연휴를 맞이해 성묘객 등 입산자에 의한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세워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산불방지에 총력 한다고 1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동안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과 주말이 겹쳐 휴일이 늘어난 관계로 산림휴양을 위한 등산객과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중부지방산림청은 설 연휴기간 산림재해종합상황실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산불발생 시 초동대응을 위한 산불진화대(산불재난 특수진화대 45명, 전문예방진화대 143명)를 운영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경목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설 연휴 동안 예년에 비해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성묘길에 산불조심과 산림인접지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를 금지하고 화목보일러 등 화기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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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설 연휴에도 국민콜110(정부민원안내)을 통해 병원ㆍ약국 정보와 교통상황 등 생활안내 및 행정기관 관련 민원상담이 24시간 가능하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오는 2일에서 6일까지 국민콜 110을 정상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고속도로나 국도의 지ㆍ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시간과 같은 교통정보와 진료가능 병원ㆍ당번 약국 등 의료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불법 주ㆍ정차 단속문의 및 통행불편 신고 문의와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및 전기ㆍ수도 고장, 학교폭력 등 각종 비긴급 신고상담도 가능하다. 권익위는 설 연휴기간 동안 주간 상담사 66명, 야간 상담사 39명을 배치해 상담을 실시하고 주요 빈발 상담사례 분석 등을 통해 연휴기간 정상운영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담은 전화상담 뿐만 아니라 모바일 누리집을 통한 문자상담, 농아인을 위한 화상수화상담 및 온라인 채팅, 사회관계망서비스을 통한 실시간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황호윤 권익위 서울종합민원사무소장은 "국민콜 110은 매년 약 325만여 명이 이용하는 정부 대표상담 서비스로서 설 연휴에도 24시간 정상 운영되는 만큼 많은 국민들이 궁금한 사항이나 신고 관련 문의가 있을 때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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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방산분야 경쟁력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국방 표준화 관련 규정 2종(「표준화 업무지침」ㆍ「국방규격표준서의 서식 및 작성에 관한 지침」)을 지난 1월 31일부로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방산업체의 관점에서 그동안 제기돼 왔던 문제들의 근본적인 해결에 역점을 뒀다. 길게는 30일 이상 소요되던 규격자료 제공기한을 10근무일 이내로 단축하고 제도화했다. 그동안 규격자료 제공 기한을 규정에 정해놓지 않았다. 비공개 국방규격은 계약업체 등에 제공하고 있으며, 제공 절차도 업체의 요청을 받고 계약 체결 여부 및 계약품목 확인 등 제공이 가능한지 검토를 거친다. 따라서 계약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자료제공에 30일 이상이 소요되는 경우도 있어 업체의 계약이행 지연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방사청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규격자료 제공기한을 규정에 명시하고 그 기간도 10근무일 내로 대폭 단축시켜 업체의 신속한 계약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경미한 사항의 국방규격 기술자료 변경 시 그 변경 절차를 보다 간소화했다. 군수품의 기술변경 시 규격 개정을 위한 표준화 실무위원회의 심의승인을 거쳐야 한다. 다만 일부 경미한 사항에 한해 실무위의 승인 없이도 규격 개정이 가능했으나 그 대상이 다소 제한됐다. 이에 방사청이 승인하는 모든 경미한 기술변경은 실무위의 심의를 거치지 않고 규격 개정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로써 보다 빠른 기술변경이 가능해질 것으로 방사청은 기대했다. 이외에도 도면작성 시 부품번호 표기법을 간소화하고 품질보증 요구서 작성 사례를 부록으로 추가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서형진 방사청 방위사업정책국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업체의 계약이행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국방 표준화 제도 이용자들의 편의가 제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방획득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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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오늘(1일)부터 이달 28일까지 한 달간 위택스 누리집에서 `2019년 지방세제 개편안` 마련을 위한 주민 아이디어를 최초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제안 공모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를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주민의 아이디어를 직접 구하는 것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정책마련을 위해 최초로 실시하는 것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 지방세 인터넷 전자ㆍ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온누리 상품권(10만 원권)을 제공하고 향후 2019년 지방세 제도개선 과제로 채택된 과제에 대해서는 `지방세 발전 유공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고규창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번 주민제안을 통해 채택된 과제에 대해서는 `2019년 지방세제 개편안` 마련에 적극 활용해 주민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방세제 개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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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일선 · http://edaynews.com
영암군 전동평 군수는 지난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9개지역 지자체장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140만 고용 ․ 산업위기지역 시민 생존권 사수를 위한 ‘고용 ․ 산업위기지역 자립지원 특별법’국회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공동기자회견은 작년 5월 고용 ․ 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후 정부의 지원사업이 미흡하고 아직은 경기가 호전되지 않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루어졌다. 2월 국회에 법안 발의와 실효성 있는 법적근거 마련을 위해 추진한 이번 특별법제정 촉구 내용에는 예비타당성 조사 및 정부심사평가에 관한 특례(예타기간단축, 면제조항),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기간 연장(경제사정 호전시까지), 지방자치단체와의 계약에 관한 특례(고용 ․ 산업위기지역 내 업체로 입찰참가자격 제한가능), 경제위기지역 자립지원 기금의 설치(고용 및 경제회복에 필요한 재원 확보), 대체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근거 마련(자금지원 및 기업유치 인센티브 제공)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영암군, 군산시, 목포시, 해남군, 창원시 진해구,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울산시 동구이다.   목포,해남까지 경제파급이 큰 조선업종 밀집지역인 대불국가산단 활성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 날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기자회견에 앞서 1월 25일 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주재한 영암․목포지역 중소기업 간담회에도 참석하여 작년 12월 27일 청년친화형 산단으로 최종 선정된 대불산단에 대한 지원사업에 대해서 지방비 부담을 고려하여 국비부담을 늘려줄 것을 건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분서주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전남서남부 경제의 중심축인 영암의 대불산단의 경우 원청 대기업의 조선업 수주량이나 수주액에서는 전년도보다 증가하였지만 설계기간 등을 감안하면 실제 작업물량으로 배정되기까지는 1년 6개월 정도가 소요되는 만큼 지역경제 회복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러나 조선전문가의 분석에 의하면 작년 조선 수주량 중에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량이 크게 증가하였고 앞으로도 선박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관련규제강화로 LNG운반선 뿐 아니라 LNG추진선에 대한 선박발주가 크게 늘어날 예정이어 한․중․일 수주경쟁에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비교우위에 있는 국내 빅3조선사의 수주량 급증과 함께 현대삼호중공업과 대불산단의 조선경기는 빠르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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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1일 “광주시와 현대자동차의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광주형 일자리’가 본궤도에 오르게 된 것을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축하메시지를 통해 “‘광주형 일자리’는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상생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모델로서, ‘함께 잘 사는 혁신적 포용국가’의 실천적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대폭 늘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또 “‘광주형 일자리’가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다른 여러 산업 현장에서 적용되도록 전남에서도 힘을 보태겠다”며 “이번 성과가 대한민국 경제의 활력을 이끄는 새 돌파구가 되길 기대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광주형 일자리’가 하루빨리 확실하게 자리잡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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