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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소방청이 설 연휴 동안에도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8일 소방청이 설 연휴 동안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병원ㆍ약국에 대한 안내가 필요할 경우 119로 전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전국 소방본부의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는 의사,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가 24시간 동안 교대로 근무하며 ▲병원ㆍ약국 안내 ▲질병 상담 ▲응급처치 지도를 한다. 지난해 설 연휴 동안 119를 통해서 상담을 받은 건수는 총 4만8138건을 기록했다. 이는 1일 평균 9628건으로, 연휴가 아닌 평상시 1일 평균 3160건의 3배였다. 이에 소방청은 설 연휴에도 국민들이 응급상황 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119구급상담 전문 인력을 평소보다 176명 늘린 400여 명으로 운영한다. 신고접수대도 49대 증설한 109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재외국민이나 원양선박 선원 등도 질병이나 부상을 당한 경우 119안전신고센터 누리집, 전화, 카카오톡 등으로 상담을 요청하면 소방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24시간 근무하는 응급의학전문의로부터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월 25일 오후 9시 49분께 대전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는 `60대 남성이 떡을 삼켰다가 목에 걸렸고, 의식이 없다`는 내용의 긴급한 신고가 접수돼 구급상황요원이 심폐소생술 시행을 지도하는 도중 이물질이 제거돼 의식이 회복된 사례가 있었다. 소방청 관계자는 "설 명절에는 실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는 만큼 가정 내에 빈번하게 벌어질 수 있는 화상, 기도 막힘 등의 안전사고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두고, 소화제 등 기본적인 상비약도 미리 구비해 놓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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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오는 17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이달 9일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이향숙)를 열어 제291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신축년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남구가 올 한해 추진하게 될 주요 사업과 시책에 대한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며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이재민, 복진경, 전인수, 이향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오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국·소장으로부터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상임위 기간 논의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이달 2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한편, 이번에 상정되는 안건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향숙 의원 외 6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무궁화 진흥 조례(안)(김진홍 의원 외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복진경 의원 외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이재민 의원 외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김광심 의원 외 5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김세준 의원 외 4인) 등 6건의 의원 발의 안건 등과 ▲재단법인 강남문화재단 이사장 임명(연임)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을 위한 의견 청취안 등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3건의 안건 등 총 9건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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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 대전광역시 아동복지시설인 후생학원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고 9일 밝혔다. 후생학원은 1956년 설립된 아동복지시설로 부모의 사망 등으로 인해 보호자와 떨어져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이 함께 생활하는 곳이다. 이날 위문품 전달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 시간을 단축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활동이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 위문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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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2021년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노인복지 사업을 목적으로 하며, 경기도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노인 관련 비영리기관ㆍ단체다. 최대 12개 이내 기관을 선정하며 ▲노인단체 지원ㆍ육성사업 ▲노인의 건강 및 사회 참여, 노인일자리, 여가활동 지원사업 ▲노인 교육사업 ▲노인 문제 및 복지에 관한 조사ㆍ연구 ▲기타 창의적인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사업 등에 대해 사업별로 자부담 분을 제외하고 500~2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사업계획서와 단체소개서, 신청공문 등 신청서류를 작성한 뒤 이달 24일까지 경기도 노인복지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도는 사업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실현 가능성, 예산 적절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검토 후 오는 3월 중 선정 기관과 사업 수, 지원 금액 등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노인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사업 발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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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수도권에서 `오후 9시 영업제한` 조치를 유지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소상공인ㆍ자영업자들에게 대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정 총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3차 유행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진 모습이지만, 아직은 안정세라고 속단하기 이르다"며 "수도권만 보면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도 국내 확진자 네 명중 세 명이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최근 1을 넘어섰다"며 "수도권의 막바지 고비를 넘지 못한다면 설 연휴 이후 안정세를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설 연휴 이전에 `오후 9시 영업제한 완화`를 기대했던 수도권의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께서 실망이 크신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일부에서는 지난 8일 저녁부터 `개점 시위`에 나섰다는 소식도 들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그 심정을 이해하지만, 이번 결정은 감염 위험도, 사회적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고 각계 의견을 충분히 듣고 내린 것인 만큼, 대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여러분들의 참여방역이 3차 유행의 기세를 확실히 꺾고 고통의 시간을 줄이는 힘이 될 것"이라며 "정부도 그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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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재능기부와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1년 경기도 북부지역 재능기부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재능기부 자원봉사단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배출한 교육생과 강사 중심으로 구성된 소규모 봉사단이다. 예술, 기술 등 여성비전센터에서 습득한 특정 분야의 역량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모집 대상은 북부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가능한 단체 또는 동아리로 3개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공연 프로그램 개발ㆍ연주 등 문화 예술 활동을 위한 `공연 봉사팀` ▲특정 기술ㆍ손재주를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체험 봉사팀` 두 분야다. 단, 일정 강사료를 받고 활동하는 강사 중심 모임ㆍ단체나 특정 정치ㆍ종교 활동 목적, 영리 위주 활동을 위한 모임ㆍ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 선정된 단체에는 단체별 활동량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에 따라 연간 최대 100만 원의 활동 재료비와 커뮤니티실, 체육실, 제빵실, 요리실 등 심화 학습 공간이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2일 오후 6시까지며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여성활동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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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북한이 지난 8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고 새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첫해인 올해 세부 경제목표에 대해 논의했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결정에 따라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전략적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각 부문의 2021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결정하기 위해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가 (지난 8일) 소집됐다"고 보도했다. 전원회의는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지도했으며, 올해 세부적인 사업계획과 수행 관련 보고를 진행했다. 김 총비서는 "당 대회 결정은 앞으로 5년 동안 각 분야에서 수행해야 할 중장기 과업들인 만큼,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올해 사업계획들을 세부적으로 따져보고 당 중앙위원회의 결정으로 고착시켜 시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 시기 사회주의 건설을 저해하는 부정적 요소를 철저히 극복하고 당 조직의 전투적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 문제를 진지하게 연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통신은 김 총비서가 보고에서 "국가경제지도기관들에서 올해 투쟁목표를 세우는 과정에서 나타난 소극적이고 보신주의적인 경향을 신랄히 지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회의 참가자들이 새 5개년 계획 수행의 첫해 작전에서부터 당 대회 정신을 옳게 구현하지 못하고 당과 인민의 높은 기대에 따라서지 못한 데 대해 심각히 자책했다"고 보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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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스페인 카탈루냐주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기술, 방역 등 협력 분야를 더욱 확대하고 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용철 행정1부지사와 페레 아라고네스(Pere Aragonès) 카탈루냐주 부지사 겸 재경장관이 지난 1월 29일 이 같은 내용의 `대한민국 경기도와 스페인 카탈루냐주 간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합의(MOU)`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이번 협약이 결연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대에 맞게 양 지역 정부의 공조를 새롭게 갱신하기 위한 틀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지역은 ▲공공 행정 및 인적 협력 ▲경제 진흥, 과학ㆍ기술 및 연구ㆍ혁신 ▲교육 ▲사회 및 문화 ▲도시 정책, 환경 및 지속 가능한 개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기술, 통상 및 투자, 스타트업, 방역 등 분야로 협력을 확대 강화하게 된다. 또한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과 적절한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공동위원회를 설치해 격년으로 점검회의도 개최하기로 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열릴 첫 공동위원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회복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카탈루냐주는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함께 `MWC(월드모바일콩그레스)` 및 스타트업 국제전시회인 `4YFN`이 매년 개최되는 유럽의 첨단전시산업의 구심점"이라며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 방역, 스타트업 등 서로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서 더욱 의미 있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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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조달청은 공사에 소요되는 노무ㆍ자재ㆍ장비량 등을 원가계산해 산정한 공사비에 대해 일정비율을 감액 조정해 발주하던 관행을 없애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앞으로 표준품셈, 표준시장단가와 직접 조사한 자재가격 등을 적용해 산정한 공사비를 감액하지 않고 그대로 입찰을 집행하기로 했다. 정부공사 입찰에 있어서 계약금액의 상한선 역할을 하는 예정가격을 결정하기 위해 공사비(조사금액)을 산정한다. 그동안 조달청은 원가계산을 통해 산정한 공사비의 일정 비율(0.25~1%수준)을 감액 조정(기초금액)해 발주해 왔다. 이러한 공사비 감액은 공사 종류와 규모 등의 요소를 고려해 이뤄졌지만 공사비 절감에 초점이 맞춰져 시공현실과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고 조달청은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건설경기가 위축된 가운데 공공분야 공사의 수익성 악화를 호소하는 건설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이번 제도 개선은 현장에서 투입되는 공사비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 건설업체들의 경영 개선과 공사품질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비 산정에 활용되는 자재가격, 간접비 등이 시장가격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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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민 85%는 이번 설 명절 연휴에 고향 방문 계획이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6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경기도민 대다수(85%)가 이번 설 연휴 기간에 고향을 방문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고 9일 밝혔다. 고향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는 14%에 불과했다. 지난해 추석 때는 고향 방문 계획이 `없다`는 응답이 79%, `있다`는 응답이 18%였다. 설 연휴 기간 가족, 친지, 친구 등과의 모임 약속에 대해서는 도민의 64%가 `어떤 모임에도 참석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답했고, `4인 이하의 경우에만 참석할 생각`은 29%를 차지했다. 반면 `5인 이상이라도 가능하다면 참석할 생각`은 7%로 나타났다. 이는 20대 남성(10%)에서 가장 높게 조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유지(수도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조치를 유지하고, 고향 방문과 이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일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3.1%p다. 응답률은 13.1%이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민 불편사항 최소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설 연휴기간 중 각종 불편 신고는 `120 경기도콜센터`로 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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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지난해 192톤 규모였던 새꼬막 생산량을 올해 300톤까지 늘린다고 9일 밝혔다. 새꼬막은 바지락보다 가격이 2배가량 높고, 양식기간도 18개월로 짧은 편이며 비교적 채취가 용이해 어업인이 선호하는 품종이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도내 어가의 주 소득원이었던 바지락이 고수온 등 기후 변화, 간척ㆍ해양개발 사업으로 뻘이 퇴적되는 등 갯벌 환경 변화로 생산이 줄어들자 이를 대체할 새로운 소득 품종으로 새꼬막을 선정하고 양식을 지원했다. 도는 2015년 제부도 어촌계를 시작으로 화성 백미리, 매향2리 등 마을 어장에 새꼬막 양식 시험사업을 진행해 2016년 약 4톤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경기만에서의 양식 가능성을 확인하고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새꼬막 양식의 최적 환경 정보, 적합 기술 등을 어업인에게 보급한 결과 현재는 양식에 참여하는 어촌계 마을어장이 10곳으로 늘어났다. 이런 기술보급 결과 화성 백미리 어촌계의 경우 이달 현재까지 연구소 시험양식 물량과 어촌계 자체 양식 물량 약 100톤을 생산해 kg당 5000원, 약 5억 원의 수입을 올리는 등 주요 수입원이 되고 있다. 이상우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계속되는 간척과 환경 파괴 등으로 전통적인 꼬막 생산지였던 남쪽 지방의 생산량이 줄면서 경기만이 새로운 새꼬막 생산지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시험ㆍ연구와 기술보급으로 새꼬막이 경기도 어업을 대표하는 주요 소득 품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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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특허청은 대학ㆍ공공연구기관(이하 공공연)이 보유한 특허를 분석ㆍ진단해 기관 맞춤형 특허관리 전략을 제시하는 `2021년 공공기관 보유특허 진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학ㆍ공공연은 연구실적 및 성과평가를 위해 등록특허를 장기간 보유하는 경향이 있어 특허 활용률이 25.8%로 높지 않고, 특허유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특허청은 설명했다. 이에 특허청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특허 전문가와 특허분석기관을 전담팀으로 구성해 대학ㆍ공공연의 전략적 특허 관리를 지원하는 공공기관 보유특허 진단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6~2019년 총 55개 기관에 제공한 유망특허 활용 전략으로 1284건의 특허가 기술 이전돼 약 213억 원의 기술료 수입을 창출했으며, 특허처분 전략으로 2844건의 특허에 대한 권리 유지를 포기해 약 119억 원의 특허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올해는 15개 대학ㆍ공공연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허 관리전략을 지원하고, 온라인상에서 보유특허를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보유특허 자가진단 시스템도 상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무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허청의 공공기관 보유특허 진단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이달 23일까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 및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호형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대학ㆍ공공연은 우수 발명을 강한 특허로 연결하고 해외 특허도 확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번 사업이 대학ㆍ공공연의 불필요한 특허비용을 절감해 고품질 특허와 해외 특허를 위한 재원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9 · 뉴스공유일 : 2021-02-09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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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친환경 선박을 주제로 하는 투자설명회를 생중계로 진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해수부와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는 이날 해운산업ㆍ금융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친환경 선박 분야 뉴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정책형 뉴딜펀드 조성방안`을 발표하고, 2021~2025년 재정ㆍ정책금융 7조 원과 민간투자 자금 13조 원을 매칭해 총 20조 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관계부처 협업으로 뉴딜 분야별 투자사업을 발굴하고, 정책형 뉴딜펀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산업계 및 금융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뉴딜 분야별 투자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지난해 11월 6일 `디지털 분야(Data/AI, 5G+)`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미래차ㆍ신재생 에너지 ▲그린 뉴딜 ▲스마트팜 투자설명회가 개최됐다. 해수부 등 관계기관 공동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투자설명회는 그린뉴딜 과제 중 하나이자, 미래 해양수산 분야의 핵심 현안인 `친환경 선박`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현장 참석자 없이 해수부 유튜브 `어서오션`에서 생중계로 진행됐다. 투자설명회에서는 ▲한국형 친환경 선박 `그린쉽–K` 추진 계획 ▲친환경 선박 보급 확대 필요성 ▲한국해양진흥공사 보증 및 보증사업 안내 ▲친환경 선박 관련 연구개발(R&D) 현황 ▲정책형 뉴딜펀드 조성 현황 ▲친환경 선박 등 선박펀드 투자사례 등을 설명했으며 유망 투자 분야 소개와 실제 투자사례 공유로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김준석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친환경 정책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추세이며, 디젤선박 중심으로 운영 중인 해운산업계에도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면서 "`그린쉽-K` 추진 전략에 따라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을 통한 금융지원 등을 통해 우리 해운산업의 친환경 선박 전환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8 · 뉴스공유일 : 2021-02-09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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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해수부가 수산자원 고갈 위기에 대응해 진행되는 수산자원조사에 음향자원조사 방식을 도입한다. 지난 3일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올해 최첨단 조사연구장비를 활용한 음향 자원조사를 5회에 걸쳐 실시해 수중에서 빠르게 이동하는 주요 수산자원의 분포밀도와 현존량 등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수부는 수산자원 고갈 위기에 대응해 `2019년 수산혁신 2030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우리나라 수산자원을 해역별ㆍ어종별로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수산자원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기존 조사에서는 주로 저층트롤어구를 이용해 해저면 부근에 서식하는 어류를 어획하는 방식으로 수산자원조사를 시행해 왔기 때문에, 저층이 아닌 수중에서 빠른 속도로 무리지어 이동하는 고등어나 살오징어 같은 중층성 수산자원의 분포밀도 등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에 해수부는 지난해 11월 취항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과학 조사선인 `탐구 23호`를 활용해 올해 더욱 정밀한 음향자원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조사는 다음 달(3월) 초를 시작으로 4ㆍ7ㆍ9ㆍ10 월까지 총 5 회에 걸쳐 진행된다. 음향자원조사는 `과학어군탐지기`를 통해 발신하는 음파가 바닷속 어류에 반사돼 되돌아오는 신호를 통해 어종별 분포밀도를 확인하고, `딥비전(Deep Vision)` 장치로 영상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어종을 식별할 수 있다. 아울러 음향 탐지나 영상 촬영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유전학적 분석 연구를 함께 병행한다. 이 연구 방법은 해당 어군이 있는 수심의 해수를 채취해서 유전자를 분석해 어종을 판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국민들이 즐겨먹는 수산물인 고등어와 살오징어 등이 이동하는 해역을 따라 음향자원조사를 추진해 어종별 음향신호를 분석하고, 어종을 식별하기 위한 고유의 음향특성값을 추출해 계절별ㆍ해역별 분포밀도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고송주 해수부 수산자원정책과장은 "입체적 조사기법을 본격 도입해 수산자원에 대해 정밀하게 파악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를 위해 의미 있게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수산자원조사 장비와 기법의 고도화를 추진해 과학적인 수산자원 관리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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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해양폐기물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입법이 추진된다. 지난 4일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이하 해양폐기물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이달 2일부터 다음 달(3월) 1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해양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폐기물을 확대하고, 활용 가능한 폐기물은 대통령령으로 구체적으로 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대상 폐기물이 확대되면서 기존에 활용되던 준설물질을 포함해 조개류의 껍데기 등도 어장 개선 재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 폐기물의 해양배출 금지 규정을 위반하는 경우에 대한 벌칙을 세분화하고 과태료를 신설한다. 기존에는 폐기물을 해양에 불법으로 배출하는 자에게 행위의 경중에 무관하게 획일적으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지만, 이번 개정을 통해 위반 행위의 경중을 고려해 벌칙을 세분화하고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국가 예산이 투입되는 해양폐기물 수거사업과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의 부실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자본금을 등록의 요건으로 추가했다. 그간 재정 여건이 건전하지 못한 업체의 경우 사업 시행과정 에서 임금 체불, 사업 부실 등의 문제를 초래한 사례가 있었다. 이 밖에도 해양폐기물 저감에 대해 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폐기물 수거가 일상적인 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달 진행되는 `연안정화의 날`의 시행 근거를 마련했다. 최성용 해수부 해양보전과장은 "이번 해양폐기물관리법 일부 개정안에 해양폐기물의 활용을 촉진하고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사항들을 반영함에 따라, 앞으로 해양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해수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을 경우 다음 달(3월) 15일까지 해수부 해양보전과 및 해수부 누리집 등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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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취지의 육성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지역관광을 이끌어나갈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한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사업`은 지역 내에서 여행, 숙박, 음식, 쇼핑 등 관광 관련 업계, 협회, 주민과의 협력 및 연계를 주도적으로 담당할 수 있는 법인을 선정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지역관광 현안의 해결과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체부와 공사는 공모로 12개 지역의 법인을 선정해 업계ㆍ협회ㆍ주민 등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력 연계망 운영 및 자체 기획 사업에 법인당 총 2억5000만 원을 지원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다음 달(3월) 2일부터 9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 등기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관련 서식 등 더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과 `이-나라도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지역관광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지역 내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향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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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설 연휴기간 동안 화재사고를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감시체계가 구축된다. 8일 소방청은 설 연휴기간에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전국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감시체계를 구축해 연휴기간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시 초기에 소방력을 집중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운영된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설 연휴기간에 발생한 화재는 총 2871건으로, 연휴기간 화재로 인한 사망자 중 82.9%가 주거시설에서 발생해 평소 57.2%보다 25.7%p가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소방청은 주거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인에 대한 화재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생활안전사고에 대한 홍보활동도 강화한다. 또 주택밀집지역, 요양병원, 쪽방촌, 전통시장 등 대형화재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의용소방대와 합동 순찰을 실시해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제적 대응을 위해 주요 취약대상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고 긴급상황 시 소방력을 100% 가용할 수 있도록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등 대비태세를 유지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전국의 기차역 및 터미널 등 142개소에 소방차량 606대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1861명을 배치해 현장 안전조치와 응급처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승룡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연휴기간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계활동 등 감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지만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은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주변을 한 번 더 살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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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만에 40% 아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2519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ㆍ오차범위 ±2%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일주일 전보다 3.2%포인트 하락한 39.3%로 나왔다. 부정 평가는 3.5%포인트 오른 56.3%를 기록했다. 모름ㆍ무응답은 4.4%였다. 긍ㆍ부정 평가간 차이는 17%포인트로 오차 범위 밖을 보였다. 긍정 평가는 호남(8.4%포인트 ↑), 60대(2.7%포인트 ↑), 열린민주당 지지층(10.3%포인트 ↑)에서 증가했다. 부정 평가는 서울시(14.2%포인트 ↑)ㆍPK(10%포인트 ↑), 여성(6.7%포인트 ↑), 20대(9.6%포인트 ↑)에서 늘었다. 전국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2.1%포인트 오른 31.8%, 더불어민주당은 1.5%포인트 떨어진 30.9%로 각각 집계됐다. 다음으로 국민의당 6.5%, 열린민주당 6.2%, 정의당 4.8% 순으로 나왔다. 무당층은 15.4%였다. 특히 서울시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6.3%포인트 상승한 35.2%로 집계됐다. 반면 민주당은 7.8%포인트 하락한 25.7%에 그쳤다. 부산광역시ㆍ울산광역시ㆍ경남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4%포인트 상승한 39.6%, 민주당 지지율은 9.3%포인트 하락한 24.4%를 각각 나타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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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8일 고층건축물 화재에 효과적인 대응전술 마련을 위한 `고층건축물 화재대응 역량 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과 및 특수대응단, 남양주소방서의 소방대원 등이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시 `별내아이파크스위트` 주상복합(40층)에서 진행됐다. 훈련은 점차 증가 추세에 있는 고층건축물 화재에 대해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건축물 내 소화활동설비 및 소방자동차의 활용 가능 범위를 측정함으로써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화재 진압 전술 방안을 강구하는데 중점을 뒀다. 고층건물은 건축물의 특성상 소방관의 활동이 다소 제한되고 활용할 수 있는 소화설비에도 한계가 있어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고층건축물 화재의 진압여건을 고려해 다양한 상황을 설정, ▲옥외 40mm 수관연장 고층부(30층 이상) 방수압력 측정 ▲옥외 65mm 수관 혼용 연장 ▲연결송수관 방수구를 활용한 송수 훈련 ▲비상용승강기 및 무선통신보조설비 활용 훈련 등을 진행했다. 최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사시 미리 준비된 완벽한 대응으로 경기북부 지역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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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올해 `경기도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과정을 진행하기 위한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는 도내 여성 리더 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사회를 이끌어 갈 여성 지도자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10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 중 대다수가 현재 도내 여성단체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여성 리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과 관련 사업 수행 경험을 갖춘 도내 소재 대학(교) 또는 비영리 법인이다. 접수 기간은 이달 22일 오후 6시까지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동남부ㆍ서부ㆍ북부 권역별로 1곳씩 총 3곳을 오는 3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경기도여성비전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올해 경기도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는 도내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약 16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각 분야별(인문ㆍ경제ㆍ역사ㆍ사회) 특강 및 참여형 과정(토론ㆍ발표ㆍ답사 등) 보강 운영 ▲개인별 비전과 목표 설정 및 리더십 역량 강화 과정 ▲워크숍 및 그룹 활동 등을 통한 교육생들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올해는 특히 교육생들의 합리적 의사 결정 능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 적극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민주시민교육, 지역사회 발전 기여 방안 학습ㆍ토론, 여성 리더 선배와의 만남을 필수 교육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해련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적극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 인재 양성ㆍ배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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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기부통합관리시스템을 8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기부통합관리시스템은 부처 내 흩어져 있는 기부정보를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통합해서 제공하고 기부금품 모집등록 절차를 전산화한 것으로, 기부 투명성을 높이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정부 국정과제의 하나로 추진돼 왔다. 이번 개통으로 주요 법정ㆍ지정 기부단체인 국세청 공익법인의 공시정보(기부금 모집ㆍ지출내용 의무 공시)와 행안부 및 시ㆍ도 기부금품 모집등록정보가 통합 제공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1365기부포털` 접속만으로 해당 단체의 국세청 공시정보, 기부모집활동 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국세청 홈택스 공익법인(1만여 개) 공시정보 중 회계ㆍ기부 정보는 그래프ㆍ표 등의 형태로 시각화해 해당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2020년도 모집등록을 기점으로 기부 모집등록증, 모집ㆍ사용계획서, 모집ㆍ사용완료보고서, 회계감사보고서 등의 서류가 모집단체별로 단계적으로 탑재될 예정이고, 변경사항도 수시로 반영된다. 또한 그간 기부금품 모집등록은 문서 신청 접수를 통해 진행해 왔으나 향후에는 기부금품 모집 관련 절차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했으며, 등록청의 모집등록증 발급과 모집단체의 모집ㆍ사용완료 보고 등도 `1365기부포털`을 통해 가능하게 됐다. 행안부는 시스템 개통 이후에도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ㆍ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올해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기부정보를 더 많이 연계하는데 중점을 두고 알림서비스 제공 등 기능개선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행안부 차관은 "기부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투명한 정보 공개는 기부단체의 신뢰도를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면서 "나아가 우리 사회 기부문화가 한 단계 성숙하고 기부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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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 종자관리소가 지난 5일 `2021년도 하계작물 종자 생산ㆍ공급 협의회`를 열고 일본계 벼 품종을 대신할 국내 육성 벼 품종 생산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8일 밝혔다. 종자 생산ㆍ공급 협의회는 도내 식량작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유도하기 위한 자리로 농가 대표, 전문가, 농협, 도 관계기관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식량작물의 연간 품종별 생산량, 생산 면적, 공급 계획 등을 협의ㆍ결정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종자관리소에서 생산하는 일본계 벼 품종 공급량을 작년 1625톤(고시히카리 395톤, 추청 1230톤)에서 올해 1338톤(고시히카리 338톤, 추청 1000톤)으로 287톤 감축하고, 경기도 육성 벼 품종 생산량을 635톤(참드림 549톤, 맛드림 86톤)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작년 340톤(참드림 300톤, 맛드림 40톤)에 비해 295톤이 증가했다. 이와 함께 국내 개발 품종인 `해들`, `알찬미`에 대한 원원종(原原種)ㆍ원종(原種) 생산ㆍ공급 등 지역특화 품종 공급 확대를 위한 시ㆍ군별 재배 의향과 확대 방안을 협의하고, 관련기관과 농업인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제시된 도 생산ㆍ공급계획을 종합하면 올해 국내 육성 벼 품종 공급량은 지난해 995톤에서 1227톤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도내 국산 벼 품종 비율은 38%에서 47.8%까지 증가한다. 협의회에 참석한 오운환 RPC장장협의회 회장은 "지역에서 원하는 종자 생산이 협의회를 통해 결정돼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을 늘릴 수 있는 국내 육성품종에 대한 공급을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콩에 대해서도 최근 평균 공급량 등을 감안해 국내 육성 품종인 대원콩, 연풍콩, 강풍콩 등을 추가 생산하고, 최근 농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서리태 청자5호도 생산을 추가하겠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8 · 뉴스공유일 : 2021-02-08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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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K-스타트업센터(KSC)에서 글로벌 스케일업에 도전할 벤처ㆍ창업기업 120개 사를 8일부터 다음 달(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K-스타트업센터는 현지 거점을 중심으로 한국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현지 창업생태계 안착, 글로벌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글로벌화 플랫폼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작년 92개의 K-스타트업 센터기업이 현지 진출에 도전했다. 이 중 해외 투자를 유치한 진메디신, 현지 대기업과 공동 과제를 진행한 스카이워크ㆍ딥서치, 현지 바이어와 예상 매출 170억 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노르마 등 지원기업의 86% 이상이 해외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모집대상은 투자실적을 보유한 업력 10년 이내의 벤처ㆍ창업기업으로 지역별 특화업종에 해당되는 경우는 우대된다. 다만, K-유니콘 프로젝트,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등에 선정돼 사업 모델의 확장성과 기술력을 검증받은 기업의 경우 투자유치 요건검토를 면제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희망 진출 국가를 선택해 영문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현지 액셀러레이터와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별 평가 위원회의 서면평가와 온라인 1대 1 영어 인터뷰 2단계로 진행된다. 올해 K-스타트업센터 기업에는 시장검증과 현지 안착을 위한 2단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현지 사업화 자금 6000만 원, 현지 센터의 사무공간 그리고 법률ㆍ회계ㆍ세무 컨설팅 등 현지 정착을 위한 다양한 연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지역별 특화업종을 중심으로 전문 네트워크를 보유한 현지 액셀러레이터가 직접 운영한다. 선정기업은 현지 진출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투자자, 파트너사, 정부기관 등을 만나고, 기업별 전략에 따라 협업 관계 고도화, 현지법인 설립 등 해외 사업화를 추진할 현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K-스타트업센터 시애틀 등 거점형 현지 센터에서는 K-스타트업센터 멘토와 파트너사 네트워킹, 시장 조사ㆍ조기 정착 매뉴얼 등 현지 정보 제공, 법률ㆍ회계ㆍ세무 컨설팅 등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후속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노용석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도전으로 여러 해외 진출 성공 스토리가 나올 수 있었다"며 "올해도 K-스타트업들이 새로운 시장으로 나아가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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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스타트업캠퍼스가 경기도 내 창업지원 인프라의 구심적 역할을 할 경기도 대표 창업허브로 거듭난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경기스타트업캠퍼스를 도내 창업지원시설의 오프라인 허브로 기능 개편하는 내용의 `경기 창업허브 운영사업`을 새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경기도형 케이(K)-스타트업 지원전략`의 일환으로, 그간 개별적으로 운영된 창업시설별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창업지원의 효율화를 꾀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향후 스타트업캠퍼스를 중심으로 벤처창업지원센터 등 도내 21개 오프라인 창업지원시설을 권역화하고 연계ㆍ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각 시설별 스타트업 간 교류할 수 있는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올해는 도내 창업지원시설 입주기업, 스타트업플랫폼 가입회원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데모데이ㆍ기업설명회`,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창업교육` 분야로 약 300명 내외의 예비(초기)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기본교육, 실전교육, 핵심기술교육 등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혁신기술 기반 창업 실무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데모데이ㆍ기업설명회`에서는 10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투자전문가와의 상담 및 코칭, 투자유치 전략 교육, 글로벌데이 행사 등을 지원해 판로개척과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쓴다. 글로벌데이 우수 스타트업에게는 사업화지원과 해외 컨퍼런스 참가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네트워킹` 분야에서는 통합 네트워킹, 특성화ㆍ맞춤형 네트워킹, 스타트업 포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창업기업,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ㆍ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박상덕 경기도 창업지원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하는 능동적인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창업허브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이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는 융합과 상생의 창업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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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대기업 등 민간의 혁신 역량을 활용해 창업을 활성화하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주관기관을 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2018년 신설 이후 3년간 전담기관이 직접 운영했으나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창업 기획(액셀러레이팅)과 투자연계 등 창업 지원 전문성을 갖춘 기관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되는 주관기관은 사내벤처팀(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사업화 지원과 자체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사내벤처의 창업 성공률 제고를 위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주관기관은 2인 이상의 전담인력과 창업기업 보육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에 해당하는 법인 중에서 2단계 평가를 통해 창업기업 보육 역량과 지원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주관기관에는 사내벤처팀의 사업화 등 지원 자금은 물론 자체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비로 최대 3억 원이 지원되며, 최소 2년간 사업 수행이 보장되고 성과평가를 거쳐 수행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법인은 이달 25일 오후 5시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케이-스타트업(K-Startup)` 창업지원포털을 통해 신청ㆍ접수하면 된다. 윤석배 중기부 창업생태계조성과장은 "개방형 혁신 창업 생태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우수한 사내벤처들의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주관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우수한 역량을 가진 창업기획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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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설을 대비해 실시한 `제수용ㆍ선물용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ㆍ점검` 결과 부적합 표시 8건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 등 후속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지난 1월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수원시 등 20개 시ㆍ군의 전통 재래시장, 도소매 판매장, 음식점 등 3885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ㆍ점검을 실시했다. 이 중 원산지 미표시 7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179만2000원을 부과하고, 거짓표시 1건은 검찰 고발 조치했다. 위반 사례를 보면, 광주시 A횟집은 일본산 활우렁쉥이(멍게)를 원산지 표시란에 국내산으로 거짓 표기한 채 판매하다가 점검에 적발됐다. 이렇게 속여 판매한 물량만 약 30kg에 이른다. 활우렁쉥이는 9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국내양식 출하량 급감으로 수입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원산지 둔갑 가능성이 높아 확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과천시 B마트는 설 명절에 대비해 들여놓은 활전복 4kg의 원산지를 수족관에 표시하지 않았고, 하남시 C유통업체는 동태, 명태 등 제수용품 3가지에 대해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았다가 적발됐다. 이 밖에 도는 원산지 표시가 흐릿하게 돼 있거나 표시판 게시 위치가 부적절한 경우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이해원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 정착을 위해 감시원 129명을 상시 투입하고 위반 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며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잘못 표기된 걸로 의심될 경우 경기도나 관할 시ㆍ군에 즉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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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지난 1일 국립서울현충원은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모든 실내 및 편의시설 운영을 중지하고 `비대면 참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참배객 밀집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 야외묘역의 참배에 대해서는 ▲삼우제 ▲49재 ▲기일자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작고한 경우 개별 안장 또한 정상 운영된다. 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는 충혼당과 위패봉안관의 경우, ▲삼우제 ▲49재 ▲기일자 등을 포함해 최대 30% 이내 가족당 4인까지 방문이 허용되나 동 시간대 방문객이 밀집되지 않도록 조정ㆍ통제할 예정이다. 참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6부터 10일까지는 충혼당 등 실내시설에 대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아울러 현충원은 설 명절 연휴 기간 국립묘지 운영 일부 제한에 따른 참배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사이버 추모관 운영` 및 `참배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 추모관은 온라인으로 헌화ㆍ분향ㆍ차례상 및 추모글을 남길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현충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배 대행 서비스`는 국립서울현충원 카카오톡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유가족의 요청이 있을 경우 현충원 직원이 직접 참배를 지내고 사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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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노후된 경유 자동차를 조기폐차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정부 보조금의 규모가 대폭 늘어났다. 지난 4일 환경부와 기획재정부는 이달 5일부터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하면 받을 수 있는 정부 보조금이 기존 최대 3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상승한다. 보조금 지급 기준에 해당하는 차량은 총 중량 3.5t 미만인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중 ▲매연 저감 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 ▲생계형ㆍ영업용 차량 ▲소상공인 등이 소유한 차량 등이 있다. 보조금은 조기폐차 시 70%를, 이후 배출가스 1~2등급에 해당하는 신차 및 중고차(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휘발유차, LPG 등)를 구매하면 나머지 30%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경우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김고응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배출원을 근본적으로 줄여나가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조치로 경유차의 재구매 비율은 낮아지고, 대기환경 개선 효과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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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처장은 지난 4일 마감된 공수처 검사 지원자 가운데 검찰 출신이 절반가량이라고 밝혔다. 김 처장은 5일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서 공수처 검사 지원자 중 검찰 출신 비율을 묻는 질문에 "집계 중인데 (검찰 출신은) 절반이 조금 안 되는 것 같다"며 "법조계에서 (각 직군이) 차지하는 비율 정도로 균형 있게 지원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법조계에서 (각 직군이) 차지하는 비율 정도로 균형 있게 지원했다"며 "여성은 약 30명 수준으로 지원해 생각보다는 적었다"고 밝혔다. 공수처가 지난 2일 오전 9시부터 4일 오후 6시까지 검사 지원을 받은 결과, 4명을 선발하는 부장검사에 40명, 19명을 뽑는 검사에 193명이 지원했다. 직군별 경쟁률은 약 10대 1을 기록했다. 김 처장은 "저희가 생각하기에도 (공수처 검사 지원자가) 많았다"며 "국민 관심이 많아서 그런 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명수 대법원장이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발된 것과 관련, 김 대법원장이 공수처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선 "구체적 혐의가 무엇인지 봐야 하며 지금은 뭐라고 말씀드릴 수 없는 단계"라고 말을 아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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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지지율 27%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ㆍ오차범위 ±3.1%포인트)해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재명 지사는 2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 윤석열 검찰총장은 9%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5%), 홍준표 무소속 의원(2%) 순으로 나타났다. 6%는 그 외 인물(1% 미만 27명 포함), 40%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이재명 지사 지지율은 지난 1월(23%)보다 4%포인트 상승한 가운데, 인천광역시ㆍ경기(41%), 남성(35%), 40대(38%)에서 두드러졌다. 특히 그는 이번 조사에서 보수 강세인 대구광역시ㆍ경북(23%)과 부산광역시ㆍ울산광역시ㆍ경남(17%)에서도 윤석열 총장을 앞섰다. 한편 이낙연 대표는 광주광역시ㆍ전라(29%), 여성(13%), 60대 이상(14%)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국갤럽은 "통상 대선 후보는 당내 경선을 통해 선출하는데,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줄곧 이낙연 대표가 이재명 지사를 10%포인트 이상 앞서다가 지난해 4분기 격차가 줄었고 지난 1월 조사에서 역전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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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국방기술품질원은 `2021년 국방규격 개선사업`을 수행할 전문기관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국방규격 개선사업은 연간 2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군에서 사용 중인 군수품의 가동률을 높이고 품질이 보장된 제품이 안정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오래된 국방규격 기술자료의 최신화 및 현실화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방기술품질원은 2016년부터 국방규격 개선사업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위임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규격서 1660여 종, 도면 약 16만 매 등을 검토해 45만 개 항목을 개정했다. 올해에는 주기사항과 표제란을 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방안을 새로이 시범 도입할 예정이며, 향후 기술자료 관리 효율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방규격 개선사업 수행과정에서 방위사업청을 중심으로 국방기술품질원과 각 군, 체계업체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소재ㆍ공정ㆍ무기체계를 개선해 기술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 있는 국방규격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국방규격 개선사업 수행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는 이날부터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며, 사업 수행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약 9개월이다. 입찰공고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홈페이지와 국방기술품질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우 국방기술품질원 개발품질연구본부장은 "실효성 있는 사업 수행을 위해 역량 있는 전문기관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그동안의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국방규격 적합성 업무와 연계해 국방규격 개선사업의 효과를 증대하고 노후 도면을 디지털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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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설 연휴 기간 택배, 배달 등으로 발생 증가가 예상되는 쓰레기 처리를 위한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먼저 `비상 청소체계`를 가동해 쓰레기 적정 관리와 처리를 위해 시ㆍ군과 협력하고, 29개 공공선별장 외에도 재활용품 3000톤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 추가 적치장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연휴 중 공동주택 재활용 폐기물에 대한 민간수거 지연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공공수거로 전환해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원활한 쓰레기 처리를 위해서 공공선별장 포함 폐기물 처리시설 평균 운영 시간을 일일 8시간에서 11시간까지 늘리고 인력도 35명을 추가 투입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시ㆍ군과 합동으로 지난 1월 27일부터 도내 대형 유통매장에 대한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과 분리배출표시 적정여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이달 10일까지 진행되며 「제품의 포장 재질ㆍ포장 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포장 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 크기에 비해 포장공간이 지나친 제품에 대해서 최대 3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 밖에 도민들에게는 종이상자, 과일 완충재 스티로폼 등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쓰레기 수거 일정을 지역별로 조정해 불편 없이 분산 배출하도록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박성남 경기도 환경국장은 "일부 지연 처리가 우려되는 쓰레기 적체물량 관리로 정상적인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회용 포장재 사용 최소화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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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임성근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출석의원 288명 중 찬성 179표, 반대 102표, 기권 3표, 무효 4표로 임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을 선포했다. 국회에서 판사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박 의장이 가결을 선포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명수를 탄핵하라"고 구호를 외치며 회의장에서 퇴장했다. 탄핵소추안을 대표발의 한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에서 "피소추자는 사법행정권을 가진 형사수석부장판사의 지위를 이용해 가토 다쓰야 산케이신문 전 서울지국장 사건, 일명 `세월호 7시간` 재판에 위법하게 관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탄핵소추의 핵심은 피소추자를 단죄하는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헌법」 위반행위, 그 행위 자체를 단죄하는 데 있다"며 "단죄되지 않은 행위는 반드시 반복된다, 우리 국회의 직무유기가 사법농단에 일조한 격"이라고 밝혔다. 국회에서 통과된 임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안 결정권은 헌법재판소로 넘어가며, 헌법재판관 9명 중 6명 이상이 동의하면 탄핵이 최종 결정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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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해양경찰청은 조개류에 대한 수출 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3월) 12일까지 해양 오염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해양수산부의 `한국패류위생계획`에 따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진된다. 또 오는 3월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우리나라 굴 수출 해역에 대한 위생 점검이 예정돼있어 이에 대한 대비도 하게 된다. 주요 단속 내용은 해당 해역을 항해하는 여객선, 어선, 가두리양식장 등에서 분뇨, 선박 밑에 고인 기름찌꺼기(빌지) 등을 불법 배출하는 행위다. 해양경찰청은 파출소와 경비함정을 통한 육ㆍ해상 단속 활동뿐만 아니라, 카메라가 탑재된 무인비행기(고정익 드론)를 투입해 항공 순찰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수협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항해 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분뇨 적법 처리에 대한 해상 안내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박에서 분뇨를 불법 배출하는 경우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정부는 수출용 조개류 생산 해역을 한산ㆍ거제만, 자란만ㆍ사량도, 가막만 등 7개 해역, 총 약 3만4435ha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해양종사자의 해양 오염 예방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바다 가족의 수출 활로 마련과 안정적 공급 지원을 위한 해양환경 보호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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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가보훈처(이하 보훈처)는 제대군인에게 취ㆍ창업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다시웃는 제대군인` 월간 소식지를 전자잡지 형태로 전면 개편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다시웃는 제대군인` 소식지는 2005년에 창간된 것으로, 기존 우편 발송에서 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번 개편으로 제대군인들에게 보훈정책을 제대로 알리고,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훈처는 기대했다. 또한 매월 제대군인 회원들에게 인터넷 주소(URL)를 활용한 문자 발송을 통해 자료를 공유하게 된다. 특히 개편된 코너에는 군 제대 이후 사회에 적응하는 단계별 어려움과 해결책을 담아 `새로운 시작`, `절정의 순간`, `행복한 결말` 순으로 섹션을 구성했다. 아울러 제대군인의 불안한 심리 문제를 위해 전문가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희망드림 상담소`, 제대군인에게 필요한 노무ㆍ법률 등 정보를 제공하는 `성공의 법칙`, 제대군의 정책을 알려주는 `제대로 알림` 코너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보훈처는 온라인 중심으로 대폭 개편한 `다시웃는 제대군인` 전자잡지를 널리 알리고 제대군인의 참여와 콘텐츠 소재를 발굴하기 위해 군 시절 추억담을 소개하는 `라떼 이야기` 등 홍보 행사를 지난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연중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각 홍보 행사 별로 사연, 추억담 등을 매달 2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해 행사 별로 5명씩 15명을 선정,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시웃는 제대군인` 애독자로 본인이 겪은 군 생활의 이야기라면 누구나 홍보 행사에 응모할 수 있으며, 선정된 사연은 콘텐츠로 활용된다. 보훈처 관계자는 "`다시웃는 제대군인` 소식지가 제대군인과 국민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을 예우하고 그분들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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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일 도 산하 26개 공공기관 구매 부서장들과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영상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우선구매`는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물품ㆍ서비스를 공공기관이 우선구매함으로써 공공자본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기관별 사회적경제기업 물품ㆍ서비스 구매 현황과 올해 구매 목표액 ▲올해 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사업방침과 주요 추진 사업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 밖에 공공기관 구매분야별 담당자와 관련 업종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자가 서로 만나는 구매상담회(매칭데이)를 소개하고 신청 희망기관에 대한 참여 안내도 진행됐다.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는 시기별로 많이 구매되는 품목을 정리해 놓은 공공구매 활성화 홍보자료인 `가치꾸러미`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를 주최한 곽선미 경기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경기도와 공공기관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인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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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이달 8일부터 25일까지 2회에 걸쳐 도내 노숙인 33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각 시ㆍ군 보건소 협조 아래 거리 노숙인 205명과 일시보호 노숙인 134명 등 도내 노숙인 339명을 대상으로 이달 15일까지 1차, 25일까지 2차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대상은 수원시 176명, 성남시 69명, 의정부시 54명, 안양시 19명, 부천시 15명, 안산시 3명, 시흥시 3명 등 7개 시에서 파악 중인 노숙인 339명이다. 나머지 24개 시ㆍ군에서는 거리순찰 등을 강화해 노숙인 발견 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경기도에는 총 965명의 노숙인이 있지만 나머지 617명은 자활이나 재활, 요양시설에서 거주하고 있어 찾아가는 검사를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검사방법은 신속항원검사와 유전자검출(PCR)검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신속항원검사는 일종의 간이검사키트로 30분이면 결과를 알 수 있다. 양성 반응이 나온 노숙인은 즉시 유전자검출(PCR) 재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최종 확진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임시격리 시설에 머물게 된다. 최종 확진 판결이 되는 경우에는 생활치료센터나 병원으로 이송조치 된다. 이번 검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요청에 따른 것으로 중대본은 최근 거리 노숙인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와 월 1~2회 정도 정기적 검사를 실시해 달라고 각 지자체에 전달했다. 이는 거리노숙인 특성상 코로나19 검사 후 결과 통보 전 신병확보가 어려워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높은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최근 서울시 노숙인 코로나19 확진자 52명 가운데 3명이 연락 두절돼 경찰이 수색에 나서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노숙인을 대상으로 한 마스크 공급이나 확진자에 대한 격리시설 조성 등 대책을 마련해 노숙인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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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4일에 경기 포천시 사회복지시설인 `나눔의 집`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직원들은 매년 장애인 복지시설인 `나눔의 집`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나눔의 집` 가족들에게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설 명절을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나눔의 집`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청렴문화 확산, 구성원 간에 소통의 장 확대와 화합을 위해 `갑질 근절` 및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정도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공공기관 갑질 근절 및 음주 없는 직장으로 국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공직풍토를 확립하고 청렴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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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해안과 비무장지대(DMZ), 경기 동ㆍ남부 등 권역을 대상으로 3곳을 선정, 생태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 경기도는 오는 3월 5일까지 시ㆍ군 공모를 통해 우수 생태자원을 보유한 3곳을 생태관광 거점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도는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조성 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2019년부터 작년까지 6곳의 거점을 선정해 생태관광거점을 조성했다. 경기도 생태관광거점 1기 사업으로 조성된 지역은 화성시 우음도, 평택시 소풍정원 일원, 고양시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파주시 DMZ,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가평군 축령산 등이다. 이번 공모로 3곳이 더 선발되면 경기도에는 9개소의 생태관광 거점이 생긴다. 생태관광은 생태(자연)와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열쇳말(키워드)로 한 관광 형태로, 생태(자연)를 주제로 하는 관광 수익이 지역주민에게 돌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면 서해안의 갯벌, 경기 북부의 비무장지대(DMZ)가 생태에 해당되고, 이곳을 이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근 마을이나 주민단체가 지역주민에 해당하는 셈이다. 거점으로 선정된 지역은 2년간 2억 원의 시설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탐방시설 등 기반ㆍ편의시설의 설치와 보수, 교육ㆍ체험관, 탐방로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환경 개선 등이 지원 대상이다. 또 생태관광 체험 상품 기획과 연계 콘텐츠 개발, 주민 해설사 등 전문 인력 양성과 생태보전 활동 등 프로그램에는 2년 간 1억5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거점 조성을 도울 전문가 그룹을 구성, 선정된 지역의 주민협의체를 대상으로 밀착 자문과 사업설명회, 맞춤형 컨설팅, 간담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경기관광포털과 전단지 등을 활용한 온ㆍ오프라인 홍보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생태관광 거점 선정을 위한 공모는 도내 31개 시ㆍ군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ㆍ군에서는 거점 지정을 희망하는 관내 주민 단체(단체등록증을 보유한 단체)에서 제출한 계획서를 검토해 경기도로 추천하면 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기도에는 해안, 갯벌, 산악, 강, 숲 등 생태자원이 다양하게 분포돼 있어 생태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이 높다"면서 "휴식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생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거점지역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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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찰청이 경찰의 수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던 시험ㆍ심사 및 인재 선발을 마쳤다. 지난 3일 경찰청은 시험ㆍ심사 등의 엄격한 절차를 통해 선발된 책임수사관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라 수여식 참석 인원은 50인 미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해 수사경찰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수사관 자격관리 제도`를 마련했다. 책임수사관은 그중 가장 높은 단계에 있는 수사관으로, 앞으로 수사경찰의 도약을 이끌어 갈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책임수사관 선발에는 전국 경찰관서에서 2192명이 지원했으며, 시험과 심사를 통과하고 교육을 이수한 90명만이 책임수사관으로 최종 선발됐다. 책임수사관은 수사 경력이 최소 10년 이상이면서 수사기록에 대한 적용법률 분석과 수사지휘 등에 대한 서술형 시험 및 교육 이수를 요건으로 하며, 수사ㆍ형사ㆍ사이버 분야로 구분해 선발됐다. 계급별로는 ▲경정 17명 ▲경감 34명 ▲경위 39명이며, 소속별로는 ▲시ㆍ도청 본부 소속 26명 ▲경찰서 소속 64명으로 집계됐다. 선발된 책임수사관 중에는 부부 경찰관이 함께 책임수사관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얻은 사례도 있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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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지난해 119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심정지환자가 2900여 명에 달한다는 집계가 나왔다. 지난 2일 소방청은 지난해 119구급차로 이송한 심정지환자 중 2927명이 병원 도착 전에 심장 기능이 회복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119구급대원이 이송한 심정지환자 2만7201명 중 구급대원의 전문심폐소생술로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심장 기능이 회복된 환자는 2019년보다 114명 증가한 292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자발순환회복률(ROSC)은 2019년과 비교해 오히려 0.2%p 감소한 10.8%를 기록했는데,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출동 건수가 증가해 일부 지역에서 구급차당 출동 인원을 줄이고, 특별구급대 운영을 축소했던 것이 전문심폐소생술 시행에 지장을 줘 이 같은 결과나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5년간 평균 회복률인 10.4% 보다는 0.4%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소방청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했던 구급차 확충, 구급대원 3인 탑승률 증가 및 업무범위 확대 등 구급 인프라 확충이 심정지환자 회복률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구급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119구급대가 없는 농어촌 지역에 48대의 구급차를 배치했으며, 내년까지 47대의 구급대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라며 "먼 거리에 있는 구급대의 현장 도착이 지연될 경우에 구급 장비를 탑재한 소방펌프차가 먼저 출동해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펌뷸런스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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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소방청이 가스누설 경보기의 설치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이달 4일 소방청은 가스누설로 인한 화재나 중독사고를 막기 위해 가스누설 경보기의 설치기준을 담은 `가스누설 경보기의 화재안전기준(NFSC 206)`을 제정해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이번 고시에서 액화석유가스(LPG), 액화천연가스(LNG) 등 가연성가스와 일산화탄소를 구분해 각 경보기의 목적과 성능에 맞는 설치방법, 건물 내 설치장소 등을 추가로 규정했다. 또한 가스탐지부와 수신부가 분리된 분리형 경보기와 탐지부와 수신부가 일체로 돼 있는 단독형 경보기로 구분해 각 설치 높이, 음향장치의 음압, 전원 공급 방식 등을 세부적으로 정했다. 그리고 외부의 기류가 통하거나 수증기가 직접 접촉될 우려가 있는 곳 등에는 경보기의 가스탐지부를 설치하는 것을 금지해 가스누설 경보기의 성능을 확보하고 경보기가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남화영 소방청 소방정책국장은 "가스누설은 화재나 폭발, 중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초기 경보가 중요한데, 이번에 경보기 설치기준을 마련해 가스누설에 따른 2차 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을 발굴해 제도를 개선해나가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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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비대면 분야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스마트미디어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1년도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상용화 지원사업`을 오는 5일부터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행기관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을 통해 미디어앱ㆍ솔루션 등 개발사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해 자금을 제공하고, 스마트미디어 플랫폼사와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 18개의 지원과제를 선정해 총 11억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아이디어가 있고 개발역량을 갖춘 중소 개발사는 누구나 이번 공모사업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될 경우 오는 4월 중에 온라인으로 개최 예정인 `2021 스마트미디어 X캠프`에 참여해 오디션 방식을 통해 플랫폼사와 협업체(컨소시엄)를 구성하게 된다. 올해 공모사업 지원분야는 ▲일반형(5개 과제, 과제당 3000만 원) ▲융합형(7개 과제, 과제당 7000만 원) ▲방송콘텐츠형(6개 과제, 과제당 8500만 원 이내)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상용화 지원 등 3개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서비스 아이디어의 특성에 맞는 분야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년도와 달리 먼저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한 이후 `스마트미디어 X캠프`를 통해 플랫폼사와의 교류ㆍ협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세부절차를 변경함으로써 충분한 서비스 개발기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미디어 X캠프` 개최 이후 중소개발사-플랫폼사 간 협업체(컨소시엄)를 대상으로 대면ㆍ비대면의 각종 모임을 주선해 상호 간 원활한 협력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스마트미디어 지원사업의 사업설명회는 이달 10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오는 5일부터 다음 달(3월) 4일까지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오용수 과기부 방송진흥정책관은 "지난 7년간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상용화 170건 지원을 통해 국내 스마트미디어 산업의 활성화를 견인했다"며 "앞으로도 AIㆍ빅데이터 등 ICT 신기술과 융합되는 스마트미디어 분야에 대한 선도적 지원을 통해 개발사들이 결실을 맺고 세계시장으로도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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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도내 `E형 간염`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주의와 감염 예방ㆍ관리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4일 밝혔다. E형 간염은 지난해 7월 법정감염병 2급으로 지정됐다. 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 의무기록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연간 E형 간염 확진자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60명 수준이었으나 2018년 86명, 2019년 105명, 지난해 183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및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사이트에 따르면 도내 환자 수는 2016년 17명, 2017년 13명, 2018년 23명, 2019년 30명, 지난해 52명으로 최근 5년간 2017년을 제외하고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전국 환자 수의 22.8~28.6%를 차지했다. 작년 환자 수 52명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2위인 서울 23명의 2배 이상이다.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0.39명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기준 7번째로 높다. 지난 1월에만 1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감염자는 2~10주(평균 5~6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발생하고, 증상 발현 1주일 전부터 발생 후 2주까지 바이러스를 배출한다. 증상 및 무증상 감염 환자 비율은 1대 2에서 1대 13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염 시 발열, 피로감, 식욕감소, 구역질, 구토, 복통, 황달, 검은색 소변, 관절통 등이 관찰된다. 대부분 완전 회복되며 만성감염으로는 진행하지 않으나 HEV 유전자형 3ㆍ4형 감염의 경우 면역억제 상태에 있는 환자는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임신부의 경우 전격 간염 등 중증 질환으로 발전해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E형 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용변을 본 후나 음식을 취급하기 전, 환자나 유아를 돌보기 전 등 일상생활에서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고, 음식 익혀먹기와 물 끓여먹기를 실천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임순택 경기도 질병정책과장은 "손 씻기 생활화와 위생적인 식품조리 등 E형 간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고, 증상 발생 시에는 즉시 병원 진료를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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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임성근 부장판사의 탄핵을 염두에 두고 임 부장판사의 사표 수리를 거부했다는 내용의 녹취 파일이 공개됐다. 4일 임 부장판사 측 변호인은 "사법부의 미래 등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서라도 녹취 파일을 공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돼 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녹취는 지난해 5월 임 부장판사가 김 대법원장을 면담한 기록으로 전해졌다. 해당 녹취록에 따르면 김 대법원장은 "사표 수리 제출과 같은 법률적인 것은 차치하고 나로서는 여러 영향과 정치적인 상황도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번에도 얘기했지만 임 부장판사가 사표 내는 것은 난 좋다"면서도 "툭 까놓고 얘기하면 지금 (국회가) 탄핵하자고 저렇게 설치고 있는데, 내가 사표 수리했다고 하면 국회에서 무슨 얘기를 듣겠나"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대법원장은 "게다가 임 부장판사의 경우는 임기도 사실 얼마 안 남았고 1심에서도 무죄를 받았잖나. 탄핵이 현실성이 있거나 탄핵돼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정치적인 상황은 다른 문제이고, 사표를 수리해버려 비난을 받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밝혔다. 앞서 임 부장판사 측은 김 대법원장이 탄핵을 언급하며 사표 수리를 거부했다고 폭로했지만, 김 대법원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해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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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산림청은 산림생태계 훼손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과 백두대간 보호구역 내 야영ㆍ취사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 산림청과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단속에는 산림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산림드론감시단, 산림보호지원단 등이 함께한다. 산림드론 및 산불감시카메라를 활용해 넓은 면적의 산림을 효율적으로 감시하고, 온라인을 통해 `캠핑의 성지`로 소문난 보호구역 등은 산림특별사법경찰 등이 상시 현장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단속지역은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인 인제 방태산과 백두대간 보호구역인 평창 선자령 등이다. 단속 대상은 통제구역으로 지정된 보호구역 출입, 야영으로 인한 오염물질 배출, 취사 행위 등이다. 이와 함께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개인방송, 게시물 등도 점검ㆍ단속한다는 계획이다. 국유림, 사유림 등 산림 관할에 상관없이 강도 높은 단속을 하고, 불법 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통제구역 출입 시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오염물질 배출 및 취사 행위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민간에서는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숲속야영장(20개소)과 자연휴양림(142개소)에 야영데크 4480면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전국에 2356개소의 야영장이 허가받아 운영되고 있다. 김명관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생태계 보호와 개인 안전을 위해 야영은 반드시 허가받은 야영장을 이용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건강하고 올바른 산림 공유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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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3일 수원시 재단 회의실에서 사내 환경 보호 실천 문화 확산과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힘을 보태기 위한 `친환경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정정옥 대표를 비롯한 재단 전 임직원들은 배부받은 `에코 텀블러(Echo Tumbler)`를 손에 들고 재단 브랜드 캐릭터 `평온이와 다온이`와 함께 하는 친환경 선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재단은 사내에서의 일회용품, 종이컵,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과 `에코 백(Echo Bag)` 사용 등을 적극 장려하기로 했다. 각종 회의와 행사 진행 시 페트병 음료 사용을 줄이고, 일회성 현수막 제작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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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4일 갑질 없는 공직문화 조성 및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갑질ㆍ소극행정 근절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갑질, 소극행정 근절과 함께 반부패ㆍ청렴의식 제고로 전 직원이 공감하는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선언문에는 부당한 업무 및 사적지시 금지, 직원 간 상호 존중, 직무관련자에게 금품 등 요구 금지,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공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 등 소극행정 근절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갑질ㆍ소극행정 근절 선포식과 함께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매월 11일 `상호존중 및 청렴다짐의 날`을 운영해 직원 상호 간 존댓말 쓰기, 상대 의견 끝까지 경청하기 등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이번 선포식이 직원들의 갑질ㆍ소극행정근절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배려와 존중이 넘치는 청렴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기관이 적극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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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통화를 하고 "공동의 가치에 기반한 한미동맹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청와대 관저 접견실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었다. 문 대통령은 "방금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후변화, 경제 양극화 등 중첩된 전 세계적 위기 속에 `미국의 귀환`을 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와 바이든 대통령은 공동의 가치에 기반한 한미동맹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기로 약속했고, 한반도 평화는 물론 세계적 현안 대응에도 늘 함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끝으로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라고 덧붙여 한미공조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 정상통화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월 21일(현지시간 20일) 취임한 이후 14일 만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해 11월 12일 한 차례 통화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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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각장애인 22명을 선정해 인공달팽이관 수술ㆍ재활치료 비용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일상 언어생활에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 고도난청 청각장애인에게 기능을 못 하는 달팽이관 대신 전자(전극)장치를 귀 속에 심어 청신경을 자극해 소리를 듣게 해 주는 수술이다. 보청기를 착용해도 청력에 도움이 되지 않고, 언어생활에 많은 불편을 느끼는 고도난청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각장애인은 도에서 최대 600만 원까지 수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평균 수술 금액이 300~400만 원이기 때문에 수술 후 지원 금액이 남을 경우에는 재활치료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수술 다음 연도부터 3년간 1인당 300만 원까지 시ㆍ군에서 재활치료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오는 17일까지 시ㆍ군의 읍ㆍ면ㆍ동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은 뒤 최종 22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가 22명을 넘으면 올해에 한해 예비순위를 결정한 뒤 수술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순위에 따라 수술지원 대상자로 선정, 다른 청각장애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는 2002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482명의 청각장애인에게 수술ㆍ재활치료 비용을 지원해 오고 있다. 허성철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올해 이후에도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청력 회복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청각장애인이 있으면 도와 시ㆍ군이 협력해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소리 없는 세상에 살고 있는 이들에게 이 사업이 세상과 연결해 주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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