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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이 `관세평가 및 품목분류 연구논문 공모전`과 `관세평가 판례평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세 부과의 기초가 되는 관세평가(과세표준)와 품목분류(세율)에 관한 민간부문의 학술적, 법리적 연구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공정한 관세부과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 실시된다. 연구논문 공모전은 2015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여섯 번째로 개최되며 관세평가와 품목분류 2개 부문으로 나눠 시행된다. 연구 주제는 각 부문별로 관세평가분류원에서 선정한 권고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참가자가 자율적으로 정할 수도 있다. 또한 `관세평가 판례 평석 공모전`도 함께 실시된다. 관세평가분류원에서 선정한 판례 사례와 그 외 관세평가와 관련한 대법원 판례를 포함해 다양한 국내외 법원 판결문의 논점에 대해 참가자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모전 누리집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9월까지 논문 및 평석을 제출해야 하고,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오는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작에 대해서는 관세청장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고, 우수 논문과 평석은 책자로 발간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 또는 관세평가분류원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은 관세평가분류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계, 법조계 등 민간 부문의 관세 분야 연구 활동이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관세행정이 구현되기를 기대한다"며" 젊은 학생들과 연구자들도 어려워하지 말고 과감히 도전해 신선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16 · 뉴스공유일 : 2020-04-16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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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약 2주간 유제품 및 돈까스 등 어린이 선호식품에 대한 `축산물가공품 안전성 수거검사`를 집중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온라인 개학 등으로 가정간편식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 보다 안전한 축산물가공품을 소비자들에 공급하기 위한 조치다. 검사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유가공업소 및 식육가공업소 중 생산량이 많은 80개 업체로, 점검반이 직접 업체를 방문해 시료를 채취한 뒤 안전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검사가 이뤄진다. 구체적으로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과 돈까스, 햄, 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을 대상으로 보존료를 포함한 `식품첨가물 적정 여부`와 살모넬라균 등 `병원성미생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여부와 유통기한 위ㆍ변조 행위 여부, 냉동ㆍ냉장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제조ㆍ가공기준 및 표시기준 등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살피게 된다. 시험소는 검사 결과에 따라 부적절한 제품은 폐기 처리토록 하고, 현장 점검 시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행위가 발견될 경우에는 해당 법령에 따라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계웅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최근 가정간편식 소비가 증가함과 더불어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선호식품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가 강조되는 시기"라며 "앞으로도 시기별ㆍ분야별 특별 감시를 통한 지속적인 예방ㆍ관리활동 으로 안전성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16 · 뉴스공유일 : 2020-04-16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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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북한이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여러 발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14일) 아침 강원도 문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며 "북한의 추가적인 군사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당국은 북한이 순항미사일 발사 이외에도 수호이 계열 전투기를 출격시켜 원산 일대에서 공대지 로켓을 발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미정보당국은 발사체 제원 등 관련 사항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 이번 발사체가 순항미사일이라면 2017년 6월 8일 이후 약 3년 만에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셈이다. 당시 북한 미사일은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북동 방향으로 최고고도 약 2㎞, 비행거리 약 200㎞로 비행했다. 순항미사일은 탄도미사일과 달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위반한 것은 아니다. 이날 발사는 한국의 총선 하루 전이자 북한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을 하루 앞두고 이뤄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 관계자는 "북한은 과거 김일성 생일을 전후해 발사체를 발사하는 등 군사활동을 실시한 전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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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13일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고민정 후보 지원유세에서 "고 후보 당선시켜주면 민주당에서 국민 100%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진행된 고 후보 지원 연설에서 "고 후보에게 힘을 주셔서 비상한 시기에 경제적 위기를 넘어설 수 있도록,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하지 않겠나"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고 후보가 당선되면 광진구민이 제일 기뻐하실 거고, 그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이 기뻐할 것"이라며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선되면 황교안 통합당 대표가 기뻐할 텐데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겠나"라고 했다. 이 같은 이 원내대표의 발언에 오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 세금이 여당 원내대표 마음대로 주는 선물 보따리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돈 받고 싶으면 고 후보를 찍으라`는 것은 가장 치졸한 매표행위"라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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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울역사박물관은 잠정 휴관에 들어갔지만, PC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집에서도 실제 박물관을 생생하게 느끼며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관(VR)` 서비스를 통해 개관 이래 지금까지 선보였던 총 90개 전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 전시관(VR)`은 서울역사박물관 오프라인 전시실에 있는 유물, 설명 패널, 영상 같은 콘텐츠를 온라인에 완벽하게 재현한 가상현실 전시관이다. 클릭, 터치로 가상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마치 현장을 실제 걸어 다니는 것처럼 전시를 감상ㆍ체험할 수 있다. 작년 말 시작했지만 박물관 휴관으로 지금은 직접 관람할 수 없는 `서울의 전차`, `의금부 금오계첩`과 2017년 바티칸 박물관에서 개최한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한국천주교회 230년 그리고 서울` 등을 비롯해 역대 모든 기획전시를 손쉽게 만날 수 있다. 전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싶은 관람객을 위해 전시해설 영상도 온라인을 통해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전시해설 영상은 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전시를 준비한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 황혜진 학예연구사와 전희원 아나운서가 직접 전시장을 이동하며 설명하는 방식으로 전시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 `온라인 전시관(VR)`과 연계해 온라인 전시관 참여 인증샷을 남긴 시민들에게 상품을 주는 SNS 이벤트 `방구석 VR 전시회`가 큰 호응을 얻어 시즌2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시즌2 이벤트는 오는 5월 중 서울역사박물관 SNS 채널에서 참여 할 수 있다.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코로나19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관람객들이 어디서나 서울역사박물관 전시를 감상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전시뿐만 아니라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온라인 교육도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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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을 맞아 판매 중인 봄나물의 안정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일부 봄나물에서 기준치 이상의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지난 1~3월 가락ㆍ강서농산물도매시장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친환경급식센터 등에서 수거된 봄동, 냉이, 달래, 방풍나물, 돌나물 등 신선 봄나물류 19종 391건과 건고사리, 건취나물 등 건조 봄나물류 15종 49건으로 총 34개 품목 440건이다. 검사 결과, 봄나물류 중 5종 5건에서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연구원은 검사 결과를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전달해 압류, 폐기 등 행정처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김일영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강남농수산물검사소장은 "봄나물은 비타민과 무기질뿐만 아니라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 대사를 촉진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잔류농약은 물에 담갔다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고 삶거나 데치는 과정에서 대부분 제거될 수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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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4ㆍ15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정부를 향해 "총선이 다가오니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줄이고 있다"며 야당 지지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대부분이 마스크 쓰고 한 석 달 견디고 있다. 사람들이 얼굴 가리고 다니니까, 이 정부는 아무거나 코로나 탓으로 돌리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라며 "3년 간의 경제 실정과 국정 파탄이 코로나 때문인가. 이 사람들 하는 짓이 이런 식이니, 투표를 통해 정신 차리게 하는 것밖에 달리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의 코로나19 경제 대응책을 비판했다. 그는 "더 늦으면 안 된다. 대통령 긴급재정경제명령으로 즉시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거기서 일하는 근로자를 직접 지원해야 한다"며 "그분들의 통장에 지금 바로 돈이 입금되도록 조치해야 해야 한다. 잘 모르겠으면 독일, 영국이 어떻게 하는지 보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총선거가 다가오자 의심증상이 있어도 X-레이로 폐렴이 확인돼야 코로나19 검사를 할 수 있게 만들었다"며 "총선까지는 확진자 수를 줄이겠다는 건데 선거 끝나면 폭증할 거라고 의사들의 편지가 쇄도한다"고 현 방역 대책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시진핑 방한 성사시켜보려고 청와대가 개입해서 초기방역이 실패했다고 모두 의심하는데, 선거가 임박하니 `방역 한류`라고 홍보하냐"고 반문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께 한 가지만 묻겠다. 한순간이라도 국민 앞에 진실했던 적이 있습니까"라 물으며 "정직하든 유능하든, 최소한 둘 중 하나는 갖춰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 여러분, 미래통합당이 흡족하지 않은 거 잘 안다"며 "이번 총선에서 기회를 주신다면 이 정당을 유능한 야당으로 개조하는 일도 거침없이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품격 있고 실력 있는 정당으로 바꿔서 차기 정부를 책임질 만하게 만들어놓을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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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리정보시스템(GIS)은 과거 인쇄물 형태로 이용하던 지도와 지리정보를 수치화해 컴퓨터로 작성, 관리하고 여기서 얻은 지리정보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 분석, 가공하는 종합 정보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우리나라의 다양한 지리 정보를 디지털화해 행정서비스로 활용하기가 쉬워진다. 이렇게 조사된 자료는 해당 시ㆍ군에 전달해 시ㆍ군이 `토양오염실태조사`가 필요한 곳을 선정하는데 활용하게 된다. 올해는 환경부가 도내 중점오염원으로 지정한 산업단지, 공장지역 106개 지점과 교통관련시설지역 100개 지점 등을 포함한 총 301개 지점의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오염돼 있을 확률이 높은 표토와 심토를 채취해 중금속, 유류, 용제류 등 23개 항목을 조사할 계획이다. 표토는 지면에서부터 15cm 이내의 토양을, 심토는 표토 아래의 토양을 말한다. 용제류는 드라이클리닝의 세척공정에 많이 사용되는 화학물질이다. 앞서 지난해 조사 때는 도내 지하수 관정 위치와 가까운 중점관리대상 토양오염원을 지도에 표시 후, 사업장의 노후화와 업종에 따른 토양오염위험도를 고려해 우선적으로 실태조사가 필요한 곳을 밝혀냈다. 그 결과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589곳, 원광석 고철 등의 보관ㆍ사용지역과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259곳, 교통관련시설은 930곳을 `토양오염실태조사` 우선 조사지점으로 선정해 해당 시ㆍ군에 통보했다. 2018년에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의 5년 간 조사지점을 지도로 작성해 해당 시ㆍ군에 전달했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양오염실태조사에서 GIS의 활용은 그 동안 축적돼 왔던 데이터의 공간정보를 지도에 시각화함으로써 조사지점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조사지점 선정 시 지역별 고른 분포를 유도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 경기도 토양오염관리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GIS를 이용한 토양오염실태조사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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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4일 화상회의로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수부가 장애 인고용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인식하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수부는 그동안 공무원 채용 시 장애인 전형 및 중증장애인 경력채용 등을 실시해 장애인 의무 고용률 3.4%를 초과했다. 그러나 근무 직종이 단순 사무 및 노무 비율이 높고 기술ㆍ기능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장애인 공무원 비율이 낮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수부는 직무분석을 통해 장애인 채용 직무를 확대하고 장애인들이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문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각 소속기관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장애인 공무원의 공직 적응 지원을 위해 인사담당자 고충상담 교육을 진행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해수부와의 협약 체결로 공직 진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해수부가 장애인고용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공직 취업 기회를 높이고 장애인 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해수부가 포용적 사회를 선도하는 모범부처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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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민주당과 통합당이 마지막 총력 유세에 나섰다. 오늘(14일) 더불어민주당의은 울산광역시와 충북 등 험지 `핀셋 지원`을 하고, 총선 불출마 중진 의원들이 꾸린 당 유세단은 수도권 일원 지원으로 각각 역할을 나눴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7시30분 국회에서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동 선거대책위원회를 주재한 뒤, 오후 울산으로 내려가 합동 선대위 회의를 주재했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종일 출마지인 종로에 집중한다. 인근 중ㆍ성동을 지역구와의 합동 유세와 동묘앞역에서의 집중유세 후 유튜브 라이브 `응답하라 이낙연` 방송을 끝으로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같은 날 오전 국회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연 뒤 서울 동작과 동대문, 광진 등 10여 곳을 찾아 후보자 지지 유세를 벌였다. 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은 자신이 출마한 서울 종로 곳곳을 다니며 지지 유세를 벌이고 있으며, 유승민 의원은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후보자 지원 유세를 펴며 유권자들의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창원 성산지역에서 오전 유세를 한 뒤 오후에는 인천광역시 연수을 지역을 찾고, 자신의 출마지인 경기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4일 오전 경기 안양시에서 출발해 오후쯤 서울 광화문 광장에 도착한 뒤 `희망과 통합의 국민보고`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이날 안철수 대표는 지난 1일 시작한 국토 대종주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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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은 일상생활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0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공모전을 오는 5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정원협회, 월간가드닝, 서울경제신문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내가(우리가) 가꾼 아름다운 정원`이란 주제로 나의 정원과 우리 정원 2개 분야로 나눠 개최된다. 개인 단독주택의 마당, 옥상, 벽면 등 실외공간에 조성된 나의정원과 아파트, 연립주택, 마을,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에 조성된 우리 정원을 대상으로 정원의 개인 소유주와 공동체 대표가 신청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ㆍ단체 등은 오는 5월 14일 오후 6시까지 공모신청서와 정원소개서, 정원 사진 8매 이상, 개인정보 수집 이용제공위탁 동의서를 한국정원협회 운영본부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득이한 경우 방문ㆍ우편 접수(제출기일 도착분에 한함)도 가능하다. 공모전 수상작은 정원 분야 교수, 정원종사자, 정원정책자문위원, 정원작가 등 관련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심사 후 최종 심의를 거쳐 13점을 선정해 오는 6월 1일 산림청 홈페이지와 개별 통지된다. 심사기준은 ▲디자인 및 심미성 ▲창작성 및 독창성 ▲정원식물의 다양성 ▲정원의 완성도 ▲정원의 유지관리 실태 ▲주변 환경 및 문화의 조화성 ▲합리적인 공간계획 ▲외부공간과의 연계성 여부를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금상(1점)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장과 상금 200만 원, 은상(2점)은 산림청장 상장과 상금 100만 원, 동상(4점)은 국립수목원장 상장과 상금 각 50만 원, 장려상(6점)은 주관기관상으로 한국정원협회, 월간가드닝, 서울경제신문사 대표의 상장이 수여되며 모든 수상작에는 부상으로 아름다운 정원을 인증하는 동판이 주어진다. 시상식과 전시회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오는 10월 열리는 `2020 대한민국 정원산업 박람회` 기간에 개최되며 세부 일정과 장소는 산림청 홈페이지에 게시(수상자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개인과 단체가 사랑과 정성으로 가꾼 정원을 개방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오픈가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민간 참여형 정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정원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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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0년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R&D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ㆍ중견기업의 구매수요를 확보한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 견인으로 대(중견)ㆍ중소기업의 상호보완적 발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로는 ▲대ㆍ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활동 목표합의, 사전계약, 체결성과 공유의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과제를 제안하는 `성과공유제 이행 과제`와 ▲중소기업이 국내 수요처에 제안해 대ㆍ중견기업 구매협약동의서를 받아 지원하는 `중소기업제안과제` 2가지가 있다. 접수는 이달 13일부터 오는 6월 11일 까지 각 분야별로 진행되며, 최종 지원 대상기업에 선정되면 1년 간 최대 1억5000만 원 까지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대ㆍ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위해 201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총 23개 협력과제를 지원했고, 참여 중소기업은 매출 8억7000만 원, 고용 62명, 특허출원 22건 등의 성과를 이뤘다. 이용수 경기도 공정국장은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상용화 과정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경쟁력 확보에 기여한다"며 "도내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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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경찰청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해양경찰의 정책과 부패 취약 분야 등을 감시하고 평가해 개선을 이끌어내는 `청렴시민감사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달 22일까지며, 임기는 2년으로 5명 내외로 구성ㆍ운영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해양경찰 관련 업무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기술사ㆍ변호사ㆍ회계사 등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자로서 3년 이상 해당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청렴시민감사관은 해양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감시하고 평가한다. 또한 청렴시민감사관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견한 해양경찰 관련 부패 행위 등에 대해 조사를 요구하거나,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 업무절차 등에 대한 시정요구 또는 의견표명, 그 밖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은 해양경찰청 누리집, 이메일, 일반우편,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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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2020년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오는 2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가모집은 지난 2~3월 진행됐던 1차 선발 이후 잔여 사업량에 따른 것으로, 도는 이번 추가모집까지 총 16개 기업을 선발해 소재ㆍ부품ㆍ장비의 국산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1개 기업 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자동차, 4차산업 관련분야 중소기업이며, 글로벌 기업의 구매확인서 및 추천서 제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과의 연계성을 증명하는 기업은 평가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및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작성한 뒤 경기테크노파크에 방문 또는 우편 및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도는 2016년부터 도내 소재ㆍ부품ㆍ장비 중소기업의 국산화 개발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에 진출한 글로벌 장비업체의 구매담당과 연결시키는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이 세계시장 진출과 첨단기술 국산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역량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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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경기도가 온라인 개학에 맞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나섰다. 13일 경기도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장기간 휴관 중인 것을 고려해 기존에 대면으로 진행했던 모든 서비스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멘토링 ▲자립지원 ▲정신건강서비스 등의 모든 서비스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한다. 멘토링 서비스를 원하는 청소년은 인터넷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 카카오TV 등을 통해 검정고시, 진로, 성장 고민 등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자립지원 서비스는 기술ㆍ소양교육, 자격 취득을 위한 직업훈련과정교육 등으로 온라인을 통해 교육받을 수 있다 . 아울러 정신건강서비스는 전화, 문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상담 실시 후 진단 검사가 필요한 청소년은 서면 또는 이메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그 후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즉시 전문 상담 기관으로 연계된다. 경기도는 보다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이 온라인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월 3만 원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집합 활동으로 계획했던 `문화활동 지원 사업`도 각 시ㆍ군별 실정에 맞게 `e-영화ㆍ공연 관람권 지원`, `e-동아리 클래스 지원`, `온라인 체육활동 수강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정에서도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능식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온라인 서비스 전면 시행과 청소년 복지지원시설에 있는 재학생에 대한 온라인 개학 지원 방안 마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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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세계적인 록밴드 U2의 리더인 보노(본명 폴 데이비드 휴슨)가 최근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부터 자신의 고국인 아일랜드를 구해달라는 `SOS`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12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보노가 아일랜드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국이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보노는 노벨평화상 후보에도 오른 바 있는 인권활동가로 알려져 있다. 2019년 12월 내한공연 당시 문 대통령과 만난 바 있다. 보노는 서한에서 "현재 아일랜드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걷잡을 수 없이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이 보유한 통찰력과 지식, 무엇보다 가용한 장비를 나눠주실 것을 정중하게 요청하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아일랜드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오늘(13일) 오후 6시 5분(한국시간) 기준 9655명, 사망자 수는 334명이다. 보노는 "특히 한국에서 생산되거나 재고가 있는 장비 혹은 진단키트가 있다면 제가 직접 구입해 아일랜드에 기증하고 싶다"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에 가장 성공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알려진 한국의 기술력을 직접적으로 요청한 셈이다. 보노는 "코로나19 위기 대응과정에서 문 대통령과 한국의 선도적 역할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매우 중요한 시기에 한국이 보여주는 생명을 구하는 리더십에 전 세계가 감사하며, 또 감명을 받으며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그 어느때보다 문 대통령의 팬"이라며 "위기상황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최선의 방법에 대해 문 대통령의 고견을 소중히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추신을 통해 "문 대통령은 지난 20년 동안 제가 만난 정상 중 업무가 아닌 노래 가사에 대한 언급으로 대화를 연 유일한 분"이라며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며 서한을 맺었다. 문 대통령은 이에 지난 10일 보노에게 답장 서한을 보내 "의료장비 구입 건에 대해서는 우리 관계 당국과 협의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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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정부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하게 업무량이 늘어난 택배 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근로환경 개선을 권고하고 나섰다. 지난 10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택배 업계 간담회를 개최해 택배 종사자 보호조치 사항의 내용 및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소속 대리점 등 영업소를 통해 해당 조치를 적극 준수하라고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주문 등 비대면 소비 확대로 택배 물동량이 급증하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배기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택배 종사자 보호를 위해 택배 운송차량 및 택배기사 조기 충원, 적정 근무량 체계 마련, 순차 배송 등을 통한 휴식시간 보장 등을 권고했다. 주요 내용은 ▲택배차량 및 택배기사 조기 충원 ▲적정 근무량 체계 마련 ▲순차 배송 등을 통한 휴게시간 보장 ▲필요시 지연 배송 실시 ▲건강관리자 지정 ▲산재보험 가입 및 응급ㆍ방역물품 구비 ▲비대면 배송 유도 등이다. 국토부는 향후 택배 종사자 보호조치 권고사항 이행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 실태확인과 함께 조치 실적을 매년 택배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택배 운송사업자의 택배 서비스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채규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종사자 보호조치 권고사항의 적극적인 준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택배 물동량의 증가에 대응한 택배 종사자의 안전사고 방지와 더불어 근로여건 개선 등이 함께 이뤄지도록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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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폐회 중인 지난 9일 운영위원회(위원장 김광심)를 열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이달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 21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별 `2020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안건 심사를 거친 뒤, 심사된 안건들은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어 23일부터 2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거친 후 28일에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안 ▲강남예술센터 시설관리 및 운영 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무허가건물 정비사업에 대한 보상금 지급 조례」 일부 개정안 등 총 7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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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보건복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아동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늘(13일)부터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한다. 13일 보건복지부는 아동수당을 받는 아동의 보호자 약 177만 명(아동 수 기준 약 230만 명)에게 아동 1인 당 40만 원의 아동돌봄쿠폰 돌봄포인트를 이날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만 7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는 총 209만 가구로 이번 아돌돌봄쿠폰 지급을 통해 이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 229개 시ㆍ군ㆍ구 중 25개 지역은 종이 상품권, 7개 지역은 지역전자화폐, 그 외 197개 지역은 전자상품권(돌봄포인트)으로 지급된다. 아동돌봄쿠폰은 보호자의 아이행복카드 혹은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된다. 해당 카드가 없다면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주민센터에서 신청해 기프트카드(선불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거주 지역 내 자영업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백화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또 귀금속 취급점 등 자산화가 가능한 물품은 구매할 수 없으며 공과금 납부도 불가하다. 카드 사용 시 자동으로 포인트가 차감되며 잔여 포인트는 문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만약 40만 원을 초과 사용 시에는 해당 카드로 자동 별도 청구된다. 한편, 돌봄포인트는 이달 13일부터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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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인 정봉주 전 의원이 유튜브 방송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비난했다가 하루 만에 사과했다. 정 전 의원은 13일 유튜브 채널 `BJ TV`에서 "지난 12일 우리 후보들 지지를 호소하다가 부적절한 표현을 했다"며 "방송을 보신 분들과 열린민주당 지지자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 의사를 밝혔다. 지난 12일 그는 해당 방송에서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더불어시민당을 찍어달라는 것은 이해했다"면서도 "당신들이 이번 선거기간 중 저에 대해 모략하고, 음해하고, 저를 시정잡배 개쓰레기로 취급하고 공식적으로 당신들 입으로 뱉어냈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또한 정 전 의원은 "당신들이 이번 선거기간에 한 것을 보면 짐승만도 못한 짓을 했다"고 맹비난했다. 특히 열린민주당을 비판한 민주당 지도부 인사를 두고 "이씨, 윤씨, 양씨"라고 언급했다. 각각 민주당 이해찬 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을 가리킨 것으로 추정된다. 이어 비난 댓글을 다는 네티즌들에게는 "네거티브할 시간에 집에 가서 자라, 이 개XX들아"라고 원색적인 욕설을 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됐다. 이와 관련해 정 전 의원은 하루 뒤인 13일 방송에서 "안 좋은 말을 민주당이나 민주당 지도부에 한 것이 아니다"라며 해명에 들어갔다. 그는 "어제(지난 12일) 방송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댓글로 욕을 해댔다"며 밝힌 후 "우리가 벌레라고 하는 분들, 안티 댓글을 쓰는 분들, 그런 것 하지 말라. 안 좋은 버릇"이라고 네티즌들의 행동을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정 전 의원은 "이씨, 윤씨, 양씨"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윤은 잘못 얘기한 것"이라며 "윤이 아니라 시민당에 있는 김모"라고 정정해 더불어시민당 김홍걸 비례대표 후보를 지목하기도 했다. 이어 "김 후보가 정말 입에 담지 못할 정도로 과거 발언까지 끄집어내며 저희를 공격한다"며 "저와 선후배 하면서 오랫동안 우정을 나눈 형 동생 관계 아닌가. 이쪽으로 오는 표를 악착같이 막으려고 하면 미안하지 않나"라고 대립각을 세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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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자가 격리자 중 투표권을 가진 사람의 자가 격리가 총선일인 오는 15일 오후 5시 20분 일시 해제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지난 12일 `자가 격리자 투표 관련 방역지침`에 대해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투표를 위해 자가격리가 일시적으로 해재되는 시간은 오후 5시 20분부터 7시까지며,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당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이지 않는 자가 격리자에 한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자가격리자의 투표권 보장을 위한 이번 방침은 ▲일반인과 자가격리자 동선 최대한 분리 ▲선거 관리요원의 감염노출 최소화를 원칙으로 만들어졌다. 투표가 가능한 자가격리자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지자체 보건소에서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 가운데 총선 당일 발열ㆍ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없는 사람이다. 이들은 코로나19 전파 방지에 대비해 투표소로 이동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자가용 또는 도보로만 이동해야한다. 버스ㆍ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은 금지된다. 또한 격리장소를 벗어나 투표소로 이동한 뒤 귀가하는 모든 과정에 전담 공무원이 동행 가능하다. 자가격리자가 많아 전담 관리가 어려운 수도권에서는 `자가격리 앱`을 활용해 동선을 관리한다. 자가격리자는 「선거법」에 따라 오후 6시 전까지 투표소에 도착해야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도착 이후 일반 유권자와 분리된 장소에서 대기하며,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모두 끝난 6시 이후 투표를 진행한다. 또 자가격리자가 이용하는 임시 기표소 담당 투표관리원은 레벨D(가장 낮은 수준의 전신방호복) 방호장비를 갖추고 업무에 임한다. 앞으로 정부는 오늘(13일)과 내일(14일) 이틀 동안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투표 의사를 확인한 뒤, 희망자에 한해 투표절차를 설명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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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을 옮기는 흡혈박쥐를 포함한 외래생물 100종을 유입주의 생물로 지정했다. 13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외래생물 100종을 유입주의 생물로 추가 지정해 이날 고시ㆍ시행한다고 밝혔다. 유입주의 생물이란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외래생물 중 국내에 유입될 경우 생태계 등에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는 생물로 환경부 장관이 지정ㆍ고시하는 생물종을 말한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유입주의 생물은 ▲동부회색다람쥐 등 포유류 15종 ▲블릭 등 어류 23종 ▲인도황소개구리 등 양서류 5종 ▲개이빨고양이눈뱀 등 파충류 8종 ▲노랑꽃호주아카시아 등 식물 49종이다. 이로써 유입주의 생물은 총 300종으로 늘어났다. 추가된 100종 유입주의 생물은 국립생태원에서 2019년 3월부터 11월까지 분류군별 전문가 자문과 해외자료 등을 분석해 찾아낸 후보군에서 지정됐다. 특히 동부회색다람쥐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지정한 세계 100대 악성 침입외래종으로 수목에 피해를 주고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흡혈박쥐는 광견병과 코로나19 매개체로 사람이나 가축에게 질병을 전파할 우려가 높다. 서식지 여건이 국내와 유사해 정착 가능성이 높은 생물은 인도황소개구리ㆍ야생보리 등 10종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세계적으로 심각해진 만큼 외래종에 대한 불법 수입 등을 자제해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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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4ㆍ15 총선에 출마한 박순자 미래통합당 후보(안산 단원을)가 같은 지역구에서 맞붙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과거 성인 팟캐스트에서 여성비하 발언을 한 이력을 공개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박 후보는 13일 오전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는 2019년 1월 14일부터 2월 26일까지 팟캐스트 `쓰리연고전` 공동 진행자로 20회 이상 출연했다"며 "공동 진행자들이 주고받은 대화 일부를 보면 `너 결혼하기 전에 백 명은 X먹고 가야 한다`, `시댁에서 남편이랑 한 적 있어요?`, `X 빨아라`, `남미계열 백인이 탄력이 좋다` 등 차마 입에 담기조차 수치스러운 성 비하 발언이 난무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박 후보는 진행자들의 대화에 직접 참여한 김 후보의 발언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 진행자가 "옛날에 우즈베키스탄 예쁜 여자가 있어. 닮았고 몸매는 훨씬 좋고. 가슴은 얼굴만 해요. 두 개가 다"라고 말하자 김 후보가 "저도 저 정도면 바로 한 달 뒤에 결혼 결심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김 후보는 여성의 몸과 성에 관한 품평에 참여해 여성을 상품화했다"며 "이 방송은 미성년자도 한 편당 500원만 결제하면 너무나 쉽게 섹드립 방송을 들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후보가 출연한 팟캐스트 방송에서 여성의 몸 사진을 보면서 한마디씩 품평을 하는 행위가 텔레그램 n번방에서 성착취 영상물을 보며 가슴이 어떻다, 다리가 예쁘네, 한번 쟤랑 해봐야겠다, 강간해야겠다, 하는 것과 무엇이, 어떻게 다르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본인이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발언했던 내용과 달리, 본인도 여성의 성 비하, 성 희화화, 성 품평에 참여했다는 점에 있어 법의 문제를 떠나 도덕적으로 국회의원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단순가담자였다고 변명하지 마시고 안산시민들에게 당장 엎드려 사죄하고 즉각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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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바라기아파트(재건축)가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지난 8일 해바라기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광열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6일 오후 3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이날 좋은 결과를 얻을 경우 조합은 다음 달(5월) 6일 오후 5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2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서로 예치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3길 17(월남동1가) 일원 5558.8㎡를 대상으로 지하 1층~지상 26층 공동주택 2개동 1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조합원 수는 104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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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제조업 허리이자 경쟁력의 핵심요소인 소재ㆍ부품ㆍ장비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국산화를 위한 `경기도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 육성 전략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일본 수출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외 의존형 산업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한 경기도 차원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특히 도내 지역특성에 맞는 소재ㆍ부품ㆍ장비 산업 자립화의 비전을 제시하고,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 육성을 통한 기술독립과 경쟁력 향상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경기도형 소재ㆍ부품ㆍ장비 혁신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핵심전략품목 선정 및 육성 ▲대-중소기업 상생기반 구축 ▲산ㆍ학ㆍ연 클러스터 촉진 등 3대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중ㆍ장기 계획을 담게 된다. 이를 위해 경기도를 주축으로 지난 3월부터 사업 관련 부서, 산하 공공기관,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소재부품산업 육성전략 TF팀`을 구성ㆍ운영함으로써 각 전략별 추진과제를 구체화하고, 다각적인 협의와 검토를 거쳐 현실성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도는 TF팀을 통해 세부실천계획 마련을 위한 의견수렴 및 논의, 구체적 실행방안 및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부서별 전문가 그룹 토의 진행, 중첩과제에 대한 조율과 유기적 협조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한 정기 점검회의를 열어 중점 추진과제를 관리하고, 관련기업 및 단체 등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소재부품 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지속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는 오는 6월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본격적인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TF팀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점을 지속 발굴해 대안을 마련해 실효성 있는 대책과 사업들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규식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경기도는 전국 소재ㆍ부품ㆍ장비 산업의 35%가 몰린 중심지"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중장기 대책을 신속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소재ㆍ부품ㆍ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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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올해 해양수산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설명회를 오는 14일부터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양수산 창업기획자 운영 프로그램은 해양수산 창업기획자가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기업의 초기 사업화를 위해 창업 교육, 전문상담(컨설팅), 사업화 자금, 투자 유치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해양수산 창업기획자인 ▲엠와이소셜컴퍼니 ▲로우파트너스 ▲와이앤아처 주식회사 ▲제피러스랩 등 4개 사는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창업기획자별 지원 내용, 보육기업 선정 절차 및 기준 등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며, 이외의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1대 1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 설명회 영상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며, 설명회 자료는 `해양수산창업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 창업기획자 운영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6일부터 24일 오후 4시까지 `해양수산창업정보시스템`의 공고ㆍ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각 기업은 최대 2곳의 창업기획자에게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해양수산 창업기획자마다 지원 내용과 선정 절차 등이 다르므로, 지원자는 이번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각 창업기획자의 지원 내용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오영록 해수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은 "지난해 해양수산 창업기획자를 통해 지원 받은 기업들의 매출액이 평균 3배 이상 증가했고, 17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사업도 더 많은 해양수산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이 참여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알차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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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안전분야의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안전보건공단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안전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3회 안전 신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해당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국내 안전산업시장 확대, 양질의 일자리 조성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10개소를 선정해 시장판로를 개척하고 기술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산업현장 안전ㆍ보건에 활용 가능한 신기술 접목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7년 이하인 벤처ㆍ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 ▲안전관련 신기술 개발 인증일로부터 3년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참가신청은 이날부터 다음 달(5월) 18일까지로, 아이디어마루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및 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서류는 1ㆍ2차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초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기업(창업자)에는 상금을 비롯하여 판로개척과 마케팅 활동을 집중 지원하며, 기술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상장과 함께 대상(1개소)에는 상금 1000만 원, 금상(2개소)에 각각 500만 원, 은상(3개소)에 각각 300만 원, 동상(4개소)에 각각 10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기업(창업자)에는 신기술을 찾는 수요기업과 연결하는 매칭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및 워크숍을 통한 제품개발 기술력 지원, 하반기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제품시연 기회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안전분야 신기술을 가진 안전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해 안전보건 시장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 나아가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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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4ㆍ15 총선 사전투표 이후 비례대표 투표용지에 대해 헷갈린다는 볼멘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50cm에 육박하는 길이에 수십 개의 정당이 빼곡하게 담긴 데다, 번호도 3번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선거용지가 난장판이 된 데는 바뀐 비례대표제의 영향이 크다. 2019년 12월 국회에서 선거제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로 바뀌면서 위성정당과 소수정당이 난립했기 때문이다. 이번 총선 비례대표 투표용지의 길이만 48.1cm로, 여기에 이름을 올린 정당은 총 35개나 된다. 또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비례대표 투표에서는 발을 뺀 턱에 투표용지는 3번 민생당부터 시작한다. 통합당의 경우 지난 12월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창당하면서, 통합당이 영입한 비례대표 후보는 모두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또 민주당은 소수정당인 기본소득당ㆍ시대전환과 함께 비례대표용 연합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을 결성하면서 자체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았다. 이 때문에 시민들은 이번 비례대표 정당투표에 대한 불편을 호소했다. 지역구 투표용지와 비례대표 투표용지 간 후보정당 순서가 확연히 달라지면서 잘못 투표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지역구 투표용지와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나란히 놓으면 민주당-민생당, 통합당-한국당, 민생당-시민당 순으로 연결된다. 또 해당 지역구에 민생당이나 정의당 출마자가 없을 경우에는 순서가 다시 달라지기 때문에 유권자들의 혼란은 더할 예정이다. 민주당 지지자가 비례에서 민생당을 찍을 가능성뿐만 아니라, 정의당 지지자가 더불어시민당을 찍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비례대표 투표용지 최상단을 차지한 민생당의 경우 반사이익을 볼 가능성이 커졌다. 민생당 관계자는 "최상단 배치와 무작위 배치를 놓고 각각 시뮬레이션한 결과 지지율이 8%p 정도 차이가 났다"며 "지지율 상승에 긍정적 요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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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경기도가 온라인 개학 원격수업 참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청년 자원봉사자 모집에 나섰다. 13일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원격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 대책을 함께 마련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스마트 기기와 컴퓨터 등 IT 기기를 능숙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청년자원봉사자 200명을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청년자원봉사자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한부모가정 ▲맞벌이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가정에서 원격교육에 필요한 도움을 받기 힘들거나 원격수업 중 스마트기기 조작에 어려움을 겪을 학생들에게 스마트 기기 사용방법과 원격수업 접근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유 상으로 안내할 예정이지만 유선상으로 해결이 안 될 경우는 해당 학교로 찾아가 도움을 줄 예정이며, 이동이 불편한 학생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도와주는 방법을 검토 중이다. 일일활동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학교 수업 시간과 동일하다. 김능식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온라인 개학으로 학습기기에 익숙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도와 학습 공백을 메우고, 선생님들에게도 학생들을 원활히 지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것은 물론, 경기도 내 사회적 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원봉사를 원하는 대학생 및 청년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또는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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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이달 19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국민의 피로와 고립감을 경감하기 위한 `집콕으로 소통하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국민들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집콕으로 소통하기`를 주제로 온라인 소통창구인 국민생각함에서 이달 1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정부는 이를 이달 19일까지로 한차례 연장한 바 있다. 이번 `집콕을 소통하기` 참여자들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집콕 생활의 전경과 집콕 놀이, 온라인 강의 추천, 아무 책 함께 읽기 등 일상을 공유하는 사진ㆍ영상을 등록하면 된다. 권익위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고 있는 국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우수 인증샷 등록자` 10명에게는 `추억의 레트로 게임기`를, 우수 인증샷 선정을 위한 투표에 참여한 100명에게는 모바일 음료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석원 권익위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상으로 소통과 연대를 견고히 하며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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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치러진 4ㆍ15 총선 사전투표가 사상 최고 투표율인 26.69%를 기록했다. 총 1174만 명이 선거장을 찾아 국민으로서 권리를 행사했다. 지난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치러진 4ㆍ15 총선의 사전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399만4247명 중 총 1174만2677명이 참여해 26.6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사전투표제가 처음 도입된 2013년 이래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로, 기존 기록이었던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의 26.06%를 근소하게 넘겼다. 직전 총선(12.19%)보다는 14.5%p 증가해 지난 총선에 비해 2배 이상의 투표율이다. 시ㆍ도별로는 경기도와 서울특별시에서 각각 264만3140명, 231만3380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전라남도가 35.77% 가장 높았으며, 대구광역시가 23.56%으로 가장 낮았다. 자신의 선거구 밖에서 투표한 사람도 적지 않았다. 총 272만4735명으로 전체 사전투표자의 23.2%가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서울ㆍ경기ㆍ대구ㆍ경북 지역 내 8개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생활 중인 사람들 중 446명이 센터 내 마련된 특별사전투표소에서 투표권을 행사했다.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 마감 후 투표함은 지자체 관할 선관위 내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별도 장소에 보관하며, 중앙선관위 선거종합상황실 내 통합관제센터에서 보관 상황을 24시간 모니터한다. 또한 우편으로 회송되는 관외사전투표지와 거소투표지는 매일 정당 추천 선관위원의 입회하에 각 지자체 선관위 내 비치된 우편투표함에 투입 후 보관한다. 한편 이번 총선은 특히 만 18세 고등학생 유권자에게 투표권이 주어진 첫 선거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았다. 하지만 이번 사전투표의 연령별 투표율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된 바가 없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연령별 투표율은 4ㆍ15 총선 이후 집계된다"며 "총선 이후 18세 청소년 유권자 투표율이 어떤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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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기업환경개선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여성근로자의 업무 환경 개선을 통한 복지 증진과 고용 유지를 위해 여성휴게실, 화장실, 수유실 등 여성전용 공간의 설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체 상용근로자 중 여성 근로자 비율이 60%가 넘을 경우에는 남녀 공용 공간인 사무실, 작업공간의 개선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가 최근 1년간 2명 이상, 2년간 3명 이상인 기업이다.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기업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공공기관 등 정부에서 운영하는 기업, 인력파견 업체, 숙박ㆍ음식업, 사회복지시설 등 보조금을 지원받는 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며,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업체당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총 개선비용의 70%까지 지원한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여성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여성의 고용안정과 취업촉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 근로자들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와 기업체 사후관리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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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조달청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최대 54%까지 할인된 상품을 판매하는 `공공물자 특가대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공물자 특가대전은 조달청 주관으로 공공기관에 납품 중인 업체 중 참여업체를 모집해 공공기관과 일반국민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다. 할인 판매 대상 상품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174개 사 166종 2139개다. 일부 상품은 최대 54.5%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참여 상품 평균 할인율은 10.3%로, LED 가로등 기구 등 기계ㆍ전기제품을 비롯해 노트북 등 사무ㆍ교육ㆍ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구매는 누구나 같은 조건으로 가능하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게재된 업체와 연결해 직접 구매하면 된다. 할인 상품은 오는 20일부터 종합쇼핑몰의 `할인 행사ㆍ기획전` 메뉴에서 `공공물자 특가대전`에 접속해 조회할 수 있다. 조달청은 5만여 개 공공기관에 할인 상품 안내서(온라인 카탈로그)를 배포할 예정이다. 조달청 홈페이지, 나라장터 게시판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할인상품들을 홍보할 계획이다. 강신면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 등의 판로 확대와 코리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서의 매출 확대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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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병무청이 병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정병역 손수제작물(UCC)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인 `공정병역 손수제작물(UCC) 공모전`은 공정한 병역, 나라 사랑 등을 주제로 이날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초ㆍ중ㆍ고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며, 개인 참여 또는 3명까지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영상장르는 제한이 없고, 영상길이는 30초~3분 이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며, 관련 문의는 해당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심사는 병무청 유튜브를 통해 게재된 후 심사위원 평가 등으로 입상여부가 결정된다. 심사결과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오는 8월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인 국방부장관상과 병무청장상 등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 국민이 공정한 병역이행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초ㆍ중ㆍ고 학생 및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부모님과 학교 관계자, 광고창작자(크리에이터)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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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자활기업에 긴급 임대료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소비심리 위축과 매출 감소로 위기에 빠진 소규모 자립형 자활기업에게 한시적 임대료를 지원해 경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서라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가 파악한 자활기업 매출 현황에 따르면 행사장식 등 파티ㆍ이벤트 기업인 A사는 연이은 계약 취소로 지난 1분기 매출액이 거의 없다시피 했으며, 카페, 분식점 등 외식업을 운영하는 B, C사 역시 이용객 급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5%, 50%의 매출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도는 외식, 수공예, 인쇄, 세탁업 등 자립형 자활기업 35곳에 총 7500만 원을 투입해 월 최대 90만 원까지 실비 지원 형태로 임대료 3개월분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자립형 자활기업`은 구성원 5인 미만으로, 법인이 아닌 자활기업이거나 설립 후 3년 미만의 법인인 자활기업을 말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경기광역자활센터 기업지원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이번 달 임대료 납부 분부터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자활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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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제21대 총선 강남병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 후보는 이달 10일 오후 1시 대치2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우려와 달리 총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돼 이날 오후 12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4.9%에 달하며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서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오늘(11일) 오전 7시 기준 투표율(누적 기준)은 12.65%로 집계됐으며,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선거인 총 4399만4247명 중 556만668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공개했다. 전국 17개 시ㆍ도 가운데 전남의 투표율이 18.74%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17.8%로 뒤를 이었다. 이번 사전투표는 이달 11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열리며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투표할 수 있다. 한편, 4ㆍ15 총선 투표 참여 대국민 행동 수칙으로는 ▲사전투표소 가기 전 신분증 준비하기 ▲마스크 착용하고 사전투표소 가기 ▲사전투표소 입구에서 발열 체크 ▲손 소독제로 꼼꼼하게 소독 후 일회용 비닐장갑 착용 등이 있다. 아울러 ▲사전투표소 안ㆍ밖에서 다른 선거인과 1m 이상 거리 두기 ▲사전투표소에서 본인확인 시 마스크 잠깐 내리기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등이 전해진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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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서울 강남(병) 미래통합당 유경준 후보는 이달 9일 강남의 공정ㆍ안전ㆍ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유경준 후보는 "지난해 조국 전 장관 자녀의 `부모찬스` 부정입시로 국민은 분노했고, 공교육의 신뢰성은 바닥을 치고 있다"라며, "공교육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시 비율 대폭확대가 즉시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0, 2021년의 대학입학 비율 중 정시 비율은 약 23%에 불과하고,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포함한 수시 비율이 77%에 달하고 있다. 조국 사태로 정시확대 여론이 거세지자 작년 11월 교육부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으로 2023년까지 대학 정시 비율을 40% 이상으로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유경준 후보는 "교육부는 `공정성`을 강화한다며 2023년까지 정시 비율을 높인다고 발표했는데, 그렇다면 23%의 정시 비율을 적용받는 현재 고3 학생들과 고2 학생들은 불공정한 입시제도에 시달려야 하는가"라고 반문하며 "저는 올해부터 정시 비율을 40% 이상으로 늘리고, 최종적으로 정시 비율을 70%까지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교육의 공정성을 위해 정시 비율 대폭확대뿐만 아니라 최근 인헌고, 부산에 있는 고등학교 등에서 벌어지고 있는 좌파 편향적 교육에 대한 처벌도 주장했다. 유경준 후보는 "학생들에게 특정 정치사상을 선동하고 주입하는 것은 명백한 학생의 학습권 침해행위다"라며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여 교육을 정치에 요염시키는 교원의 징계를 강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교단에서 배제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유 후보는 `365일·24시간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스쿨존 설치확대`, `도시형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추진`, `벤처 인재 육성을 위한 초등교과과정에 `SW 교육`, `기업가 정신 교육`추진` 등을 통해 교육 1번지 강남에 걸맞은 공정·안전·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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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서울시가 전기택시 지원 사업에 참여할 택시사업자를 모집한다. 지난 6일 서울시는 올해 700대의 전기택시를 보급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기택시 구입ㆍ운영은 서울택시면허를 보유한 택시운송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최근 2년(의무 운행 기간) 내 전기택시를 보급 받은 개인택시 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작년에는 4개 차종만 전기택시로 보급했지만 올해는 차종 구분 없이 택시로 운행 가능한 모든 차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국내외 차량의 경쟁을 유도하고 구입 차량에 대한 택시사업자의 선택권도 넓혔다. 지난해까지 전기택시는 택시조합 차량선정위원회에서 정한 현대자동차(코나, 아이오닉) 2종과 기아자동차(쏘울, 니로) 2종으로 총 4종만 보조금 신청이 가능했다. 반면 올해 전기택시 구매보조금 지원 차종은 7개 사 19종이다. 택시는 1일 영업거리가 개인 평균 220km, 법인 평균 440km로 전기택시로 교체할 경우 대기 환경 개선 효과가 매우 클 전망이다. 전기택시 대당 구입 보조금은 최대 182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김기봉 서울시 택시물류과장은 "운행거리가 길어 대기질 개선 효과가 큰 친환경 전기택시의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택시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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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가 일반 아스팔트 포장보다 배수 성능이 우수한 배수성(저소음) 포장을 활성화한다. 10일 국토부는 우천 시 미끄럼 저항성, 시인성 등이 향상돼 교통사고 예방과 함께 타이어와 도로포장 사이의 소음을 저감시킬 수 있는 배수성 포장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블랙아이스나 갑작스러운 소낙성 폭우 등으로 미끄럼 사고가 평소에 비해 자주 발생해 우천 시 미끄럼 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증가하자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배수성 포장은 일반 아스팔트 포장에 비해 포장 내부의 공극을 증가(4%→20%) 시켜 포장 표면의 물을 공극을 통해 포장한 면으로 배수시키는 공법으로 타이어에 의한 소음을 흡수하는 장점도 있어 통상 `저소음포장`이라고 부른다. 배수성 포장은 2000년대 초반 도로의 배수를 주된 기능으로 일반국도에 도입되기 시작했지만 포장 균열 등 내구성 부족으로 인한 조기 파손으로 2009년 이후 도입량이 급격히 감소했다. 이에 국토부는 배수성 포장 활성화를 위한 협의단을 구성해 다양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해 ▲일반국도ㆍ고속 국도에 실시공 확대 ▲배수성 포장 관련 지침 시방서 개선 ▲특정공법 심의 기준 및 입찰구조 개선 검토 ▲ 배수성 포장 소음 측정 기준 마련 등을 이뤄냈다. 아울러 협의단은 올해 상반기까지 배수성 포장 활성화에 대한 장애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ㆍ개선하고 논의된 사항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모니터링도 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단은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업계 전문가 등을 초청해 공청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배수성 포장은 우천 시 배수로 인한 타이어 수막현상 억제, 도로 결빙 방지 등 교통사고 예방효과와 함께 도로의 소음도 저감시킬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며 "실시공 확대, 배수성 포장 관련 지침 개선 등 `배수성 포장 활성화 방안`이 올해 안으로 정착되면 내년부터 배수성 포장에 대한 국민과 발주처의 인식이 상당히 개선돼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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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래통합당이 10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차명진 경기 부천병 후보에 대해 `탈당권유`를 의결했다. 당초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요구했던 `제명`보다 한 단계 낮은 처분으로, 차 후보는 총선 완주가 가능하게 됐다. 통합당 윤리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선거기간 중 부적절한 발언으로 당에 유해한 행위를 한 사실이 인정된다"면서도 "상대후보의 `짐승` 비하 발언에 대해 이를 방어하고 해명하는 측면에서 사례를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처분 이유를 밝혔다. 윤리위가 거론한 `사례`는 차 후보가 지난 8일 방송된 OBS의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혹시 ○○○ 사건이라고 아세요? ○○○ 사건"이라며 "2018년 5월에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한 것을 일컫는다. 당시 토론회에서 차 후보의 발언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후보는 "사람들이 진보ㆍ보수로 나뉘는 줄 알았는데, 세월호 참사를 겪고 보니 사람과 짐승으로 나뉘더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는 자신을 `짐승`에 비유한 표현이었고, 이 같은 공격에 방어하기 위해 `세월호 텐트` 사건 기사를 인용했다는 차 후보의 소명이 일부 받아들여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당규에 따르면 탈당권유를 받은 당원이 10일 안에 탈당하지 않으면 곧바로 제명된다. 차 후보는 윤리위의 결정에 승복하겠다고 기자들 앞에서 공언했다. 따라서 윤리위 의결대로 10일 안에 탈당하거나, 이에 따르지 않은 채 제명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4ㆍ15 총선이 닷새 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차 후보는 통합당 후보로서 총선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차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리위의 현명한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통합당 후보로 선거 완주할 수 있게 됐다. 바로 선거운동 시작했다"고 적었다. 이 소식에 대해 김종인 위원장은 "윤리위 결정이 한심하다"며 "시간도 임박한 만큼 더 이상 이걸로 얘기하기 싫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총괄 선대위원장으로서 그 사람(차명진)을 통합당 후보로 인정하지 않는다"며 "지역 유권자들이 현명하게 판단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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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시작 1시간 만에 접속자가 20만 명을 넘기는 등 신청자가 몰려 이용이 지연되고 있다. 지난 9일 경기도는 이날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를 통해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온라인 신청 접수가 시작된 이날 오후 3시 정각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 접속자는 4만837명이며 오후 3~4시 누적 접속자는 49만1825명에 달했다. 동시 접속자는 최고 약 20만 명까지 이르렀다. 경기도는 초당 동시 접속 20만 명까지는 처리 가능하도록 설계해 서버 용량은 충분했지만 신용카드 정보 입력 시 본인인증을 담당하는 회사의 용량 부족 문제로 인증 회신이 늦어져 접수 처리가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접속자 분산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선착순이 아니라 도민 모두에게 지급되므로 여유 있게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달 20일부터는 거주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와 농협 지점에서 선불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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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해양경찰청이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마약류 단속을 벌여 코카인 100㎏, 대마 150㎏, 필로폰 145g 등을 압수했다. 같은 기간 양귀비 압수량은 2017년 6011주, 2018년 3877주, 작년 6016주에 달한다. 이처럼 매년 마약류 제조 원료가 되는 양귀비ㆍ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함에 따라 해양경찰은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범지역 순찰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차량이나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장소에 대해서는 무인기(드론)를 활용해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양귀비 단속은 개화기에 맞춰 이달 13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양귀비의 경우 의료시설이 낙후된 도서지역 주민들이 관절통, 신경통, 통증해소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오인하고 민간요법으로 사용하기 위해 재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현수막,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마약성분이 포함된 양귀비, 대마 몰래 재배 금지 홍보도 병행된다. 또 어촌마을의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은폐장소에서 불법으로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대마 수확기인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는 대마 밀경작ㆍ밀매에 대해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대마 단속은 재배 허가지를 사전에 확인한 뒤 탐문수사를 벌이는 등의 방식으로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국제여객선, 외항선 등 바닷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에 대해서도 단속할 방침이다. 한편, 양귀비와 대마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ㆍ매수ㆍ사용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양귀비 불법재배 등 마약류 범죄가 의심될 경우 인근 해양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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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소비자안전 강화 사업에 참여할 `제2기 소비자안전지킴이` 300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안전지킴이는 소비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안전한 소비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어린이 통학로 위해제품 모니터링, 취약계층 안전정보 홍보, 취약시설 안전점검, 소비자피해 다발분야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소비자안전지킴이는 소비자안전에 관심이 있고 현장 활동이 가능한 경기 도민으로 소비자단체 활동가, 청년,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희망 중장년 등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제2기 소비자안전지킴이는 전체 300명을 모집하며, 운영단 및 권역별 서포터즈 활동을 담당할 75명은 도에서 직접 선발하고, 각 지역에서 현장 활동에 참여할 225명은 31개 시ㆍ군에서 선발한다. 소비자안전지킴이는 1일 5시간, 한 달에 6~8회 정도 활동할 예정이며 활동수당은 경기도 생활임금 기준으로 지급된다. 접수 방법은 경기도청 누리집과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 누리집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결과 및 일정은 오는 5월 11일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활동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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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산림청은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 증가에 따른 대국민오프라인 소통을 위한 제1기 `365 국민평가 멘토단`을 오는 2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산림청은 2018년 9월부터 운영했던 산림정책 국민 멘토단을 `365 산림평가멘토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국민의 참여 기회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국에서 266명이 활동 중이며, 산림청의 각종 평가 및 현장 참여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99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평소에 산림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산림청 정책 혁신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강원권역 16명, 경상권역 28명, 충청권역 22명, 전라권역 33명 총 99명이다. 이번에 추가로 모집해 선발되는 제1기 `365 국민평가멘토단`의 활동 기간은 위촉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제2기 멘토단 선발 시 우선권을 부여하거나 산림청장상, 소정의 인센티브(홍보 물품 등)를 지급할 예정이며, 멘토단 전원에게 매월 산림청 `e-산림 뉴스` 및 각종 행사 등을 이메일과 SMS로 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365 국민평가멘토단` 신청은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발자는 오는 27일 발표된다. 김기현 산림청 혁신행정담당관은 "국민평가 멘토단의 활발한 참여로 인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산림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멘토단의 의견을 산림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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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10일과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4ㆍ15 총선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되어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투표하려는 사전투표소가 선거구 안 또는 밖에 있는지는 투표소 입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선거구 밖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경우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아 투표용지에 기표한 뒤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투표소 입구에서는 발열 체크가 진행된다. 또한 비치된 소독제로 손 소독 후 위생장갑을 착용해야 투표소에 들어갈 수 있다.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다른 유권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별도 마련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된다. 선거인이 사용한 임시기표소는 즉시 소독하고 환기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마스크 착용 ▲투표소 내 대화 자제 ▲1m이상 거리두기 등 4ㆍ15총선 투표참여 국민행동수칙을 준수하고 투표사무원의 질서 유지 요청에 협조를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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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4ㆍ15 총선에서 서울 광진구을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의 유세 현장에 흉기를 들고 접근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9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식칼을 들고 오 후보의 유세 차량에 접근해 소리를 지르는 등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 A씨를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고 광진구 자양동에서 차량 선거운동을 벌이던 오 후보에게 접근했으나, 현장에 있던 경찰관 3명에 의해 곧바로 제지됐다. 현장에는 오 후보와 선거운동원 등이 있었으나 부상을 당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해 선거운동을 방해할 목적이 있었는지, 선거운동원을 해칠 의도가 있었는지를 조사한 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오 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후보에게는 피해가 없었고, 불미스러운 상황이 있었지만 현장 조치가 잘 돼 선거운동을 바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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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종합편성채널 채널A 기자와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인 현직 검사장 간의 `검언유착`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대검찰청 감찰본부가 이 사안에 대한 감찰을 추진했지만 윤 총장의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한동수 대검 감찰본부장은 MBC의 보도로 불거진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해 전날 윤 총장에게 `감찰에 착수하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MBC는 최근 채널A 기자가 신라젠 전 대주주인 이철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전 대표에게 접근해 윤석열 측근인 검사장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제보할 것을 종용하며, 만약 제보하지 않을 경우 본인과 가족에게 형사상 불이익이 가해질 수 있다고 협박했다. 현재 이 전 대표가 대주주로 있었던 신라젠은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 수사 중이다. 이후 해당 기자와 검사장이 각각 이동재 채널A 기자와 한동훈 부산고검 차장검사(전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본부장은 이번 의혹 관련 진상조사가 속도를 내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직접 감찰을 통해 이 기자와 한 검사장 사이 부적절한 대화가 있었는지 확인하고자 윤 총장에게 감찰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대검은 진상조사 중이지만, 기자와 검사장 사이 대화 내용이 담긴 실제 녹음본은 아직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지를 보낸 당일 윤 총장은 휴가를 낸 상태였다. 이후 윤 총장은 다른 대검 참모를 통해 한 본부장에게 감찰 착수에 대해 반대 의사를 전했다. 윤 총장은 의혹을 보도한 MBC와 이 기자가 속한 채널A 측으로부터 녹음 내용을 받아 살핀 뒤 감찰 여부를 결정하자는 의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대검은 MBC와 채널A 양측에 녹음파일과 촬영물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해달라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 이후 윤 총장은 이 사안에 대해 대검 인권부에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대검 기획조정부가 맡아온 감찰 전 단계의 진상규명을 인권부에게 넘긴 것이다. 인권부는 문무일 총장 재임 당시인 2018년 7월 검찰 주요 수사 관련 인권침해에 대한 조사ㆍ예방을 위해 설치한 기구다. 한편 감찰을 둘러싸고 검찰 내에서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채널A-검사장 유착 의혹은 결국 검찰 수사에 따라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지난 7일 해당 의혹과 관련해 이 기자와 한 검사장을 취재원 협박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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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올해 4ㆍ15 총선을 앞둔 정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자가격리자들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헌법상 보장된 참정권과 코로나19 방역 사이 딜레마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책을 논의 중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어제(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대규모 감염병이 국내 발생하고 그 기간 선거를 치르는 것은 첫 번째 사례"라며 "자가격리자에게도 (정부가) 국민의 기본권인 참정권을 보장하는 데 있어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어 "대부분 자가격리자가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상당하기 때문에 이들의 투표 과정 중 추가로 발생하는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안전장치를 어떻게 갖추느냐가 고민 중인 대목"이라고 말했다. 현재 선관위와 정부 관계 부처들은 선거일인 오는 4월 15일 자가격리자들을 대상으로 일정 시간 자가격리를 해제한 후 투표하게 하는 방안을 놓고 논의 중이다. 또한 투표 중 코로나19로부터 비감염 유권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동선을 최대한 분리할 방침이다.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6시가 되기 전 투표소에 도착해 대기표를 받은 뒤, 오후 6시 이후 발열 증상자들이 이용하게 될 임시기표소에서 별도로 투표하는 방안이 가장 유력하다. 이를 위해 정부는 선거일 오후 4~5시께 일정 시간 자가격리를 해제해 이동을 허용해야 하며, 외출 시간 동안 이들을 관리ㆍ통제할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 한편, 지난 3월 28일 거소투표 신고기간 마감일 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부재자 투표 방식인 거소투표를 통해 투표가 가능했다. 하지만 거소투표 신고기간이 끝나면서 이후 발생한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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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김대호(서울 관악갑) 후보에 이어 차명진(경기 부천병) 후보의 막말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김 위원장은 9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당의 국회의원 후보자 두 사람이 말을 함부로 해서 국민 여러분을 실망하고 화나게 한 것 정말 죄송스럽다"며 "참으로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건 말이 적절한지 아닌지를 따질 문제가 아니다. 공당의 국회의원 후보가 입에 올려서는 결코 안 되는 수준의 단어를 내뱉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의 후보자와 당 관계자들에게 각별히 언행을 조심하도록 지시했다. 그런 일이 다시는 없을 거라고 약속드릴 수 있다"며 "또 한 번 사과드린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김 위원장은 "이 당에 온 지 열하루째다. 이 당의 행태가 여러 번 실망스러웠고, 모두 포기해야 하는 건지 잠시 생각도 해봤다"고 심정을 전했다. 이어 "그래도 제가 생의 마지막 소임이라면서 시작한 일이고, `나라가 가는 방향을 되돌리라`는 국민 목소리가 너무도 절박해 오늘 여러분 앞에 이렇게 다시 나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에 한 번만 기회를 주시면 다시는 여러분 실망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제 총선까지 남은 6일이다. `이 나라가 죽느냐 사느냐`가 걸린 만큼 최선을 다해보겠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차 후보는 지난 8일 녹화방송된 OBS의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혹시 ○○○ 사건이라고 아세요?"라며 "2018년 5월에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인터넷 언론) 기사를 이미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차 후보는 "슬픔의 권력, 세월호를 이용해 대통령을 억지 누명을 씌워 쫓아내고 그것을 이용해서 권력을 획득한 자들, 그리고 지금까지 그것을 우려먹는 자들, 국민의 동병상련을 이용해 세월호 성역 텐트에서 있지 못할 일을 벌인 자들, 그들을 향해서 그런 얘기를 한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에 통합당은 지난 8일 밤 긴급최고위원회 회의를 열어 차 후보를 윤리위원회에 넘겨 제명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지난 6일 `3040 세대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 후보는 이날 당내 윤리위원회를 거쳐 제명하고 후보직을 박탈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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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미래통합당 소속 김대호(서울 관악갑) 후보와 차명진(경기 부천병) 후보가 막말 파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통합당은 두 후보를 모두 제명하며 여론 진화에 나섰지만, 공천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차 후보는 지난 6일 녹화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부천시병 후보자 토론회`에서 세월호 유족에 대한 비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발언이 녹화된 토론회는 오늘(8일) OBS경인TV에 방송됐다. 차 후보는 지난해 4월 논란을 빚었던 자신의 `세월호 망언`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혹시 ○○○ 사건이라고 아세요?"라며 "2018년 5월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알고 있다"고 말했다. 차 후보가 언급한 기사는 한 인터넷 언론이 보도한 것이다. 그는 이어 "세월호를 이용해 억지 누명을 씌워 대통령을 쫒아내고 그것을 이용해 권력을 획득한 자들, 그리고 지금까지 그것을 우려먹는 자들, 세월호 국민의 동병상련을 이용해서 세월호 성역 텐트에서 잊지 못할 일을 벌인 자들, 그들을 향해 그런 얘기를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 후보는 세월호 참사 5주기를 하루 앞둔 지난해 4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세월호 유가족들.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쳐 먹고, 찜쪄 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 먹고 징하게 해 쳐먹는다"는 글을 올려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그는 당원권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김종인 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해당 발언에 대해 보고를 받자마자 즉시 제명을 결정했다. 김 선대위원장은 "공직 후보자의 입에서 나왔다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말"이라며 "방송 전에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막말 파문`으로 제명된 건 같은 당 김대호 후보에 이어 2번째다. 지난 6일 김 후보는 "30중반, 40대는 논리가 아니다. 거대한 무지와 착각"이라고 말해 3040 세대를 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김 후보는 즉각 사과했지만 다음날인 지난 7일 열린 관악갑 총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며 또 다시 특정 계층을 비하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이에 통합당은 이날 중앙윤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김 후보의 제명을 결정했다. 김 후보와 차 후보는 제명 조치되면서 국회의원 후보 자격도 자동으로 박탈됐다. 이미 후보 등록도 끝났기 때문에 무소속 출마도 불가능하다. 한편 통합당은 연 이틀 막말 논란에 휩싸인 후보를 제명하며 여론 진화에 나섰지만, 한번 커진 파문은 쉽사리 가라앉을 전망이다.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황교안 대표는 막말 후보에게 면죄부를 주고 공천한 것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며 통합당을 성토했다. 김종철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도 "차 후보에게 공천장을 건네는 순간부터 그간 차 후보가 내뱉었던 숱한 세월호 유족 모독 행위들에 대해 당이 면죄부를 준 것"이라며 "제명은 꼬리 자르기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8 · 뉴스공유일 : 2020-04-0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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