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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합의안에 중국 당국의 위안화 환율 개입 금지를 명문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90일 시한부`로 무역협상을 진행하는 미국과 중국이 이달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막바지 협상에 들어갔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이 관세 타격 흡수를 위해 위안화 가치를 떨어뜨리지 못하도록 무역협상 합의안에 중국 당국이 환율에 개입하지 않고 위안화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는 조항을 담는 방안을 추진한다. 블룸버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담판의 토대가 될 양해각서(MOU)에 환율정책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양국 관리들의 논의가 담겼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구체적 문구에 대해선 아직 합의하지 못했지만 위안화 안정화에 대한 중국의 확약은 최근 수개월 간 진행된 다수 협상 라운드의 의제였고 양국 최종합의의 골간을 이룰 잠정 합의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간 미국 정부는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상승하는데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여왔다. 위안화 가치가 떨어지면 하락 폭 만큼 중국에 대한 미국의 고율 관세 효과가 줄어들고 미국이 의도한 무역전쟁의 타격도 약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을 움직일 핵심 수단으로 관세에 의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면서 미국 관리들은 중국이 기존 관세의 효과를 완화하려는 전략으로 위안화 가치를 떨어뜨리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면 그 조치가 무엇이든 간에 더 높은 세율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의 궁극적 목표를 중국 산업ㆍ통상정책의 구조적 변화로 삼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합의를 강제할 무기로 고율 관세를 앞세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위안화 가치를 고의로 낮춰 자국 수출품의 가격경쟁력을 높인다고 비난한 바 있다. 지난해 달러 대비 위안의 가치는 5% 이상 떨어져 일각에선 중국이 의도적으로 환율시장에 개입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다. 달러 대비 위안의 가치는 지난해 10월에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가 올해 들어 지금까지는 2% 상승한 상태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90일 시한부`인 무역협상의 연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무역협상 시한의 연장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에게 "타이밍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말하기 어렵지만, 그 날짜(3월 1일)가 마법의 날은 아니다"라며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상은 아주 잘 진전되고 있으니,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 백악관 각료회의에서도 "진짜 합의라고 생각하는 곳에 가까이 있고 합의가 완성될 수 있다면 그것(시한)을 잠시 흘러가게 내버려두는 걸 볼 수 있다"며 시한 연장을 시사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올해 3월 1일 이후에도 대중 추가 관세를 보류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20 · 뉴스공유일 : 2019-02-2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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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서해 5도 어장을 현행 1614㎦에서 245㎦ 늘린 1859㎦로 확장한다고 최근 밝혔다. 서해 5도 어장은 서해 최북단 백령도, 연평도, 소청도 일대 어장을 아우른다. 남북 간 반복된 무력충돌로 인해 조업 통제, 야간조업 금지 등 규제가 많았다. 해수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긴장의 바다였던 서해 5도가 평화의 바다로 변모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평어장은 현행 815㎦에서 905㎦로 90㎦ 늘어나고 B 어장 동쪽 수역에 154.55㎦ 규모의 D 어장이 신설된다. 이번에 확장되는 전체 규모 245㎦는 기존 어장 면적의 약 15%에 해당하며 여의도 면적(2.9㎦)의 84배에 달한다. 이번 확장은 1992년 이후 10차례 이뤄진 어장 확장 가운데 최대 규모다. 해수부는 이번 조치로 어획량이 10% 이상 늘어 어업인의 수익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해 5도 어장은 현재 어선 202척이 꽃게ㆍ참홍어ㆍ새우ㆍ까나리 등을 연간 4000톤 잡아 300억 원어치의 수익을 거두는 곳이다. 해수부는 이번에 확장되는 어장에서 봄 성어기가 시작되는 오는 4월 1일부터 조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어선안전조업규정`을 다음 달(3월) 중에 개정할 계획이며, 어장 개장시기에 맞추어 어장관리 및 조업지도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경비는 현재와 같이 해군과 해경이 입체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군사ㆍ보안 문제로 1964년부터 금지됐던 야간조업도 일출 전, 일몰 뒤 각 30분씩 총 1시간 허용된다. 어업인과 인천광역시 등이 "어장 면적을 306㎦ 이상 확대하고 야간조업도 일몰 뒤 3시간까지 허용해달라"고 건의한 데에는 못 미쳤지만 해수부는 향후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추가 어장 확대와 남북공동어로수역 설정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현재 이 지역에서 해군 경비정ㆍ병력과 해경 경비 세력의 수 등이 제한돼 있어 야간조업 시간을 더 늘리기는 어려웠다"며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가 정착하고 우리 해군ㆍ해경ㆍ어업지도선 등이 추가 배치된다면 2단계, 3단계로 어장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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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서초구(청장 조은희)가 미세먼지ㆍ한파ㆍ폭염 등을 차단한 신개념의 `버스정류소`를 시범 설치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마트 에코쉘터(smart eco shelter)`라는 이름의 이 버스정류장은 한파, 폭염,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버스정류소로 미세먼지 저감 필터를 갖춘 냉난방기와 에어커든, 공기정화식물도 식재되며 서리풀 온돌의자와 스마트 터치스크린 등도 갖추고 있다. 구가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에코쉘터`는 현대렉시온오피스텔 앞 정류소, 서초문화예술회관 앞 정류소 총 2곳에 시범 설치된다. 버스정류소 천정과 벽면은 겨울철 칼바람을 막아주는 강화소재 유리벽을 감싸고 그 안에 ▲냉ㆍ온풍기와 에어 커튼 ▲공기정화 식물 ▲서리풀 온돌의자 ▲스마트 터치스크린 등을 갖췄다. 특히 정류소 중앙 천정에 설치된 냉ㆍ낭방기는 연중 내내 오전 6시~9시, 오후 18시~21시에 겨울철 한파와 여름철 폭염에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을 위해 작동한다. 이 냉ㆍ난방기는 미세먼지 저감필터가 장착돼있어 정류소 내부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하는 기능도 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에코쉘터 입구에 천정에서 바닥으로 압축 공기를 분출, 공기막을 만드는 에어커튼을 설치해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차량매연,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사전에 차단한다. 구는 추후 정류소 내부벽면에 유해물질을 흡입한 후 맑은 공기를 배출하는 공기청정식물을 식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인 눈높이에 맞게 설치한 스마트 터치스크린에는 주변 환경(미세먼지, 온도, 소음)등이 표시되며 버스 현재 위치, 노선방향, 정체구간 등 실시간 교통정보가 지도형식으로 안내된다. 이 터치스크린에는 지역 내 행사 등 주요 구정에 대한 홍보기능도 있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구정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당 6000~7000만 원 설치비를 100% 민간지원 받은 `스마트 에코쉘터`는 시범운영 후 장ㆍ단점을 보완해 상반기에 반포역과 강남역, 고속터미널역 등 유동인구가 잦은 5군데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을 보며 구차원의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정책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서 소소하지만 누구도 생각지 못한 서초다운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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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정부가 주택 매매처럼 전월세 거래도 실거래가 신고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임대차계약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대인의 월세 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21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해당 제도가 시행되면 임대인은 앞으로 전월세 계약을 맺으면 계약기간과 임대료 등 계약 내용을 신고해야 하는 신고 의무가 부과된다. 동시에 전월세 내역 공개로 세원이 노출돼 그동안 임대소득세를 내지 않던 사람도 세금이 부과되는 등 파장이 클 전망이다. 이날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고위 관계자는 "현행과 같은 자발적인 임대사업자 등록 활성화 정책으로 임대시장 전반에 대해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매매 거래처럼 전월세도 실거래 내역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전월세 신고제 도입 등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지금까지 주택 매매 거래에 대한 실거래가 신고 제도는 2006년 도입돼 양도소득세와 취득세 등 실거래가 기반의 과세 체계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임대차 거래에 대해서는 이런 신고 의무가 없어 정부가 모든 전월세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한국감정원은 전월세 거래 미신고 임대주택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8월 기준 임대 목적으로 사용하는 주택 673만 가구 가운데 확정일자나 세입자의 월세 세액공제 등을 통해 공부상 임대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주택은 22.8%(153만 가구)로 전체 임대주택중 4분의 1에도 못 미쳤다고 밝힌 바 있다. 나머지 77.2%(520만 가구)는 임대차 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실제 임차인들은 보증금이 소액일 때에는 보증금 손실에 대한 부담이 없어, 반대로 전세보증금이 고액인 경우 증여세 조사 등을 피하려 확정일자를 받지 않는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임대차(전월세) 거래에 대해서도 일정 기간 내에 실거래가 신고를 의무화하기로 하고, 법 개정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이르면 상반기 중 의원 입법 형태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고 대상은 우선 주택으로 한정하고, 오피스텔이나 고시원 등 비주택은 신고 의무 대상에서 제외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임대차시장에 대한 정보에 제약이 많다보니 전월세 시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책 대응을 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최근 발생하는 역전세난 등에 따른 임차인 보호와 취약계층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해서도 임대차 정보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월세 신고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시행 시기를 늦출 필요는 없다고 본다"며 "세부 방침이 확정되는 대로 입법화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제도가 시행되면 2006년 매매 실거래가 신고제 도입 못지않게 임대차시장에 엄청난 변화와 파장을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주택 임대인에 대한 월세 수입에 철저한 과세가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향후 임대 수입에 대해 철저한 과세가 가능해지는 만큼 달라진 환경에 따라 임대사업 영위를 재검토하는 집주인도 늘어날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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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약 10조1000억 원 규모의 공사ㆍ용역 발주계획 1013건을 잠정 수립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주거복지로드맵 목표 달성,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택지 공급을 위한 토지사업에 2조8000억 원(15.9㎢),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건설사업에 7조3000억 원(7만5000가구)을 발주할 계획이다. 주요 발주유형은 공사부문에서 ▲종합심사 70건 5조9000억 원 ▲적격심사 584건 3조6000억 원 용역부문 ▲적격심사 208건 1000억 원 ▲설계공모 61건 1000억 원이다. 공종별로는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ㆍ토목공사가 각각 5조9000억원, 1조6000억 원으로 전체 금액의 약 73%를 차지하며, 그 외 전기ㆍ통신공사가 1조5000억 원, 조경공사가 6000억 원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조 원, 지방권이 4조1000억 원이며, 서울 1조6000억 원, 인천ㆍ경기 각 2조2000억 원, 대전ㆍ충남 1조2000억 원, 세종시 9000억 원, 부산ㆍ울산 5000억 원, 전북ㆍ경남 각 4000억 원, 기타지역 7000억 원이다. LH 관계자는 "10조1000억 원의 발주계획을 통해 수요 맞춤형 주거지원을 위한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력 제고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주계획 세부 내역은 LH홈페이지 전자조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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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철도공단)은 국가기간교통망 확충을 위해 올해 철도건설 예산 4조5284억 원 중 상반기에 2조7588억 원을 집행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철도공단은 부이사장을 단장으로 재정집행특별점검단을 구성해 매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재정집행 장애요인 해소ㆍ건설현장 애로사항 조기해결 등 적극적인 현장지원으로 예산 조기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등 35개 사업의 동절기 공사 지속 추진은 물론 사전 제작이 가능한 지급자재는 연간 물량의 70%를 상반기에 우선 구매해 속도감 있게 예산을 집행하기로 했다. 또 신규 발주를 준비 중인 사업은 발주 소요기간을 최소화해 올해 발주예정인 261건 중 74.3%인 194건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해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철도공단의 철도건설 예산 조기집행 목표는 61%로 정부 SOC사업의 조기집행 목표인 59.8%보다 1.2%포인트 높다"며 "건설현장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현장 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예산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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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청와대가 임시정부 수립일인 오는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3ㆍ1 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뿌리가 상하이 임시정부에 있다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시정부 법통을 강조해왔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2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73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매사에 자주독립의 정신과 애국안민의 척도로 임하라`는 김구 선생의 당부는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경찰 정신의 뿌리가 됐다"고 강조한 바 있다. 백범 김구 선생은 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을 지냈다. 임시정부 수립일은 지난해까지는 4월 13일로 지정돼 왔지만 수립일이 11일이라는 역사적 근거가 추가로 발견돼 올해 처음으로 이날 기념식이 열린다. 임시공휴일은 법정공휴일과 달리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대통령령으로 확정된다. 청와대는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하며 먼저 여론부터 수렴할 방침이다. 정부는 소비 진작 등을 위해 재작년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을 지정한 적이 있는데, 역사적인 날을 기념한 4ㆍ11 공휴일 지정이 확정될 경우 현 정부 출범 이후 첫 사례가 된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어제(20일)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자동)에서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국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취지로 4ㆍ11 임시공휴일 지정을 제안했다. 현재 여론 수렴 과정을 거치는 등 검토 중에 있다. 최종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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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정부가 `광주형 일자리`를 지방자치단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을 상반기 내에 2~3곳 추가 발굴하고, 3월까지 관련 법ㆍ규정을 개정, 상생형 지역 일자리 확산을 지원한다. 21일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학도 중소기업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형 일자리 지역 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상생형 일자리는 광주형 일자리에 착안한 사업이다. 임금을 기존 완성차 업체 절반 수준으로 지급하는 대신 정부와 지자체가 복리ㆍ후생 비용 지원으로 낮은 임금을 보전하는 방식이다. 지난 1월 30일 광주시와 현대차 간 합의안이 의결되고 31일 협약식이 열리면서 사업이 시작됐다. 정부는 다른 지역에서도 광주형 일자리 같은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을 발굴ㆍ확산시킬 계획이다. 경제 성장 잠재력 저하, 주력 산업 경쟁력 약화, 신산업 발굴 지체, 노동시장 이중 구조 등 일자리 여건의 구조적 어려움이 지속되자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다. 실제 자동차와 조선 제조업 취업자 수는 2016년 2만2000명이 줄어든 데 이어 매년 2만 명 이상 감소세가 지속됐다. 임시직과 정규직 간 임금 격차도 크게 벌어졌다. 정부는 노ㆍ사ㆍ민ㆍ정 합의를 전제로 한 지역 일자리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지역 노ㆍ사ㆍ민ㆍ정 양보와 타협을 도출, 실정에 맞는 창의적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아울러 노ㆍ사ㆍ민ㆍ정이 각자 역할을 규정하고 이행을 보장하는 상생 협약을 체결해야 한다. 상생 협약을 체결하면 중앙과 지방 정부가 지역 특성에 맞게 패키지로 지원한다. 대상 업종은 유흥ㆍ사행 산업 등 일부를 제외한 제조업과 서비스업이다. 수도권은 제외했다. 유형은 임금협력형과 투자촉진형으로 나뉜다. 임금협력형은 `광주형 일자리`처럼 대규모 신규 투자 때 노ㆍ사가 적정 임금을 수용하면 정부가 주택 공급이나 어린이집 확대 등 근로자 복지를 지원한다. 기업에는 지방세 감면 도로 건설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임금 협력형 모델을 도입한 기업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투자금 일부(최대 14%)를 보조금으로 받는다. 5년 동안 부동산 취득세는 50% 이상, 재산세는 75% 감면된다. 아울러 투자세액공제 우대 등으로 법인세도 깎인다. 투자촉진형은 고용ㆍ산업 위기 지역에 중소ㆍ중견기업 신속 투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근로자에게는 맞춤형 교육, 기업에는 법인세 감면과 부지 임대료 경감 및 설비투자 금융을 지원한다. 기업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중소ㆍ중견기업 13~34%), 법인세 감면, 공장부지 임대료 경감, 스마트공장 구축, 설비투자 시 저금리 융자 등의 혜택을 받는다. 노동자는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훈련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오는 3월까지 지역상생형 일자리를 만드는 법안 발의와 행정 조치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이하 국가균형발전법)」에 정의 선정 절차ㆍ요건 등을 규정하고 오는 3월 중 국가균형발전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세제ㆍ입지 지원 등 법 개정 사항은 국가균형발전법 개정과 연계하고, 법 개정 완료 시까지는 우선 현행 제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지자체와 협업해 상반기 내에 지역 상생형 일자리 두세 곳을 발굴할 방침"이라면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촉진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21 · 뉴스공유일 : 2019-02-2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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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팀장 · http://www.areyou.co.kr
코스피와 코스닥 현재 지수는 2018년 고점 대비 각각 84%와 79% 수준까지 반등해 있다. 업종별로 보면, 미디어/교육, 통신서비스, 호텔/레저 업종이 2018년 고점 대비 90%대로 가장 높은 반면 디스플레이, 철강, 증권은 70%대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문제는 최근 지수 반등 과정에서 주가와 이익간의 격차가 너무 커졌다는 점이다. 코스피 12주 누적 수익률과 12개월 예상EPS 12주 누적 증가율간의 격차는 2010년 이후 최고치인 25%p를 기록했다. 일반적인 고점은 10%p, 이전 최고치는 2012년 2월에 기록했던 19%p였다. 지금과 비교할 수 있는 2011년 선진국 재정위기로 지수가 급락한 이후 주요국 중앙은행의 유동성 효과로 반등했던 2012년 1분기 당시, 코스피 12주 누적수익률과 12개월 예상EPS 12주 누적 증가율간의 격차는 최고치까지 확대된 후 이익 개선으로 주가와 이익간의 격차는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단, 당시 코스피는 유동성 효과가 선반영되며 오히려 주가와 이익간의 격차 축소 국면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금부터는 지수의 상승탄력이 둔화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지수가 횡보국면으로 진입하면, ①주력업종을 찾기 어렵고 ②업종 내 종목별 차별화 현상이 심해질 수 있다. 글로벌 증시 상황도 비슷하다. ① 2018년 미국 증시에서 시가총액 기준으로 1위를 고수했던 기업은 애플. 그러나 2019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간의 시가총액 1위 다툼 치열.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은 8100억 달러로 애플(8035억 달러)을 넘어서며 시가총액 1위, 아마존 역시 7800억 달러로 애플과의 격차가 거의 없다(주력업종 선별 어려움). ②2018년 상반기 사상 최고치 기록했던 시세이도(일본 제외 아시아 매출 비중 25%) 주가는 현재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19년 주가 상승률은 +2%에 불과하다. 반면 경쟁기업인 로레알(아시아 매출비중 27%) 주가는 2019년 들어 +10%나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업종 내 종목 차별화 현상). 업종 내 종목 차별화에 대응하는 방법 중 하나는 매출, 영업이익률, ROE, 잉여현금흐름에 대한 주가 민감도를 추종하는 전략이다. ■ 방법론 각각의 변수 개선 여부에 따라 업종별 평균 주가 수익률을 계산하면 어떤 변수가 업종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는지를 선별할 수 있고, 영향력이 가장 큰 변수의 개선 정도가 가장 두드러진 종목 선택 ■ 결과 화학, 필수소비재는 매출 증감. 조선, 건강관리,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는 영업이익률 증감. 에너지, 건설, 증권, 통신은 ROE 증감. 자동차, 화장품, 가전은 잉여현금 증감에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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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서경호 변리사 · http://www.areyou.co.kr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에 사무실을 지원하는 국영의 모 센터에 잠시 지원을 나갔을 때의 일이다. 당시 그곳에는 가상현실 시스템을 개발하여 판매하거나 서비스하는 기업이 입주하고 있었는데, 그 기업의 대표님으로부터 상담의뢰가 들어왔다. 상담 내용은 한 업체가 자신들의 제품을 유사하게 만들어서 시장에 들어왔다는 것. 대표님은 몇 년간 노력을 들여 가상현실 시스템을 개발하고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했지만, 서비스ㆍ판매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자신들의 제품ㆍ서비스를 유사하게 따라 한 모방 업체가 등장한 것이라고 했다. 대표님의 말에 따르면 모방 업체가 자체 개발을 하지 않았다는 정황도 있어 보였지만, 대표님은 사업을 시작할 즈음 상표권을 등록한 외에는 특허권이나 디자인권 등의 확보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다. 모방 업체가 상표까지 따라 한 것은 아니었고 해당 제품이 시장에 진출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다는 당시 상황을 고려했을 때, 모방 업체를 막기 위해 당장 취할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았다. 다만, 계속해서 개발 중이신 기술이나 제품의 디자인이 있다면 이에 대한 권리를 앞으로 확보해 나가는 것이 좋다고 제안드릴 수밖에 없었다. 2011년경부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시작된 삼성과 애플의 특허 소송이 사람들로 하여금 특허, 상표, 디자인 등의 산업재산권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산업 현장에서는 분쟁이 발생하고 나서야 뒤늦게 필요성을 인지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듯하다. 실제로 비용ㆍ예산 문제로 고민하다가 포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애초에 몰라서 혹은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해서 준비하지 못한 경우도 많다. 특허 등의 산업재산권은 삼성이나 애플과 같이 연구개발에 엄청난 비용을 쏟는 회사의 것만이 아니다. 기업 간 거래에서 확보된 산업재산권을 물어보는 일이 많아지는 요즘, 산업재산권은 사업운영을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할 재산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바른 이해가 좀 더 뒷받침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인정하고 있는 산업재산권으로는 대표적으로 ▲특허권(「특허법」) ▲실용신안권(「실용신안법」) ▲상표권(「상표법」) ▲디자인권(「디자인보호법」)이 있으며, 여기에 ▲저작권(「저작권법」)을 더하여 ▲지식재산권(지적재산권) 등이 존재한다. 특허 및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과 같은 산업재산권은 산업재산권이라는 이름 그대로 국가의 산업발전을 위하여 국가에서 특별하게 허용해주는 독점 배타적인 권리이다. 즉, 산업재산권의 권리자는 해당 권리를 사용(실시)할 수 있는 권리를 독점하며 다른 이의 사용(실시)을 배척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권리자는 자신의 산업재산권을 이용하여 경쟁 업체의 모방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쟁 업체 등으로 하여금 시장 진입을 자체를 망설이게 할 수 있다. 또한 산업재산권을 가지는 것만으로 법적 분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 예컨대 「특허법」 제130조와 「디자인보호법」 제116조에 따르면 권리를 침해하는 자의 과실을 추정해주고 있으며, 「상표법」 제112조에 따르면 권리를 침해하는 자의 고의를 추정해주고 있다. 또한 실제로는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지 않더라도 산업재산권에 기초한 경고장을 발송하는 단계에서 분쟁을 해소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이 산업재산권자는 자신이 확보한 산업재산권을 유사시에 창과 방패로 활용할 수 있다. 반면 권리를 가지지 못한 경우는 전쟁에서 무기와 방패 없이 싸우는 것과 같은 위치에 놓이게 될 것이다. 따라서 적절한 산업재산권의 확보는 사업을 위해서 적어도 사업의 정당한 보호를 위해서 중요하다. 물론 사업의 종류, 규모, 성격 등에 따라 산업재산권을 획득하기 위한 전략은 달라질 수 있지만 사업을 보호하고자 한다면 내가 가진 지식재산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필요하다면 비용을 들여서라도 권리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전쟁에서도 상황에 맞는 적절한 무기가 필요하듯이 시장이라는 전쟁터에서 나를 도와줄 산업재산권이라는 무기를 적절히 선택해 확보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무기가 될 특허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디자인권의 실무적인 특징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따라서 이하에서는 특허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디자인권의 실무적인 특징에 관하여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특허권과 실용신안권은 발명과 고안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서, 어느 정도 구체화된 발명과 고안의 기술적 사상(아이디어)이 명세서에 기재되어야 하며, 특허청이 이 명세서를 심사하여 허가(등록 결정)하면 이를 등록함으로써 발생한다. 등록된 특허권과 실용신안권은 아이디어 영역에 미친다. 즉, 등록된 특허권과 실용신안권의 명세서(청구범위)에 기재된 바와 동일한 아이디어를 사용하면 침해가 된다. 다만, 특허와 실용신안은 보통 권리 확보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상표와 디자인에 비하여 길며 침해 등의 분쟁 발생 시 해당 아이디어를 사용해야 하는지 명세서 기재(정확하게는 명세서 내에 기재된 특허청구범위)에 기초하여 판단하므로, 보통은 디자인권과 상표권에 비하여 권리자가 침해인지 인식하기가 어렵고 입증하기가 쉽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디자인권은 물품의 외관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서 지정된 물품과 도면을 기재한 명세서를 특허청이 심사하여 허가(등록 결정)하면 이를 등록함으로써 발생한다. 디자인권은 해당 디자인과 물품과 외관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범위까지 권리범위가 미친다. 디자인은 특허에 비하여 권리 확보까지의 기간이 짧고 비용도 낮으며 외관으로 침해 여부를 판단하기에 권리자가 보통 침해인지 인식하기 쉽다. 이러한 이유로 실무적으로는 빠르고 확실한 권리행사를 위해 특허권 확보와 병행하여 디자인권 확보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상표권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다른 자의 것과 구별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식별 표지(표장)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서 산업발전뿐만 아니라 수요자 이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인정되는 권리라는 점에서 다른 산업재산권과 구별된다. 상표권은 권리자가 상표와 해당 상표가 사용될 상품 종류를 지정하고 특허청이 이를 심사하여 허가(등록 결정)하면 이를 등록함으로써 발생한다. 상표권은 타인이 동일ㆍ유사한 상표를 동일 유사한 상품에 사용하는 경우 침해라고 본다. 상표권은 일반적으로 권리자가 침해인지 여부를 인식하기가 쉽고 권리의 존속기한이 정해지지 않아 권리자가 관리만 잘하면 계속해서 소유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시장에서는 언제나 치열한 경쟁을 마주하게 되며, 때로는 원하지 않아도 분쟁에 휘말리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다. 이런 시장에서 창과 방패가 되어줄 산업재산권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준비로 자신의 재산을 보호하지 못하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미연에 방지되기를 기대해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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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양홍건 조합장 · http://www.areyou.co.kr
정부(국회 포함)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을 개정하여 도시정비사업의 종류를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단순화하고(도시정비법 제2조제2호), 사업시행 방식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현지개량, 수용, 환지 또는 관리처분 방식으로, 재개발사업은 환지 또는 관리처분 방식으로 그리고 재건축사업은 관리처분 방식으로 세분화하고 있다. 그런데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재개발사업과 재건축사업의 가장 큰 차이는 토지 등을 취득하는 방법으로서 수용의 방식을 취하느냐 매도청구로 취득하느냐의 것이며, 이는 세입자의 보호와도 관련이 있다. 최근 금태섭 의원 외 10명이 발의한 도시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볼 때 주요 내용은 재건축사업에서의 세입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하여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는 사업의 시행에 따른 토지 또는 건축물의 사용으로 인하여 세입자가 영업을 폐지ㆍ휴업하거나 주거를 이전하게 되는 경우 영업이익의 손실과 시설의 이전비용, 주거이전 비용 등을 보상하도록 법률에 명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근거로 들고 있는 것은 재개발사업과 재건축사업은 기본적으로 정비기반시설이 불량 혹은 양호하냐에 따른 구별로, 이러한 차이와 그 정비기반시설 내에 거주하거나 영업을 영위하던 세입자의 보호 여부와는 필연적 관련성을 찾아볼 수 없고, 재건축사업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이나 재개발사업에 비해 세입자에 대한 보상제도가 미비하고, 헌법재판소도 입법자가 재산권을 비례의 원칙에 부합하게 합헌적으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수인의 한계를 넘어 가혹한 부담이 발생하는 예외적인 경우에는 이를 완화하는 보상규정을 두어야 한다는 판시내용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여기서 세입자에 대한 보호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서는 재건축사업이 다른 사업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하나는 사업의 정의에서 오는 차이다. 재개발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ㆍ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거나 상업지역ㆍ공업지역 등에서 도시기능의 회복 및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하여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말하고, 재건축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은 양호하나 노후 ㆍ불량건축물에 해당하는 공동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말하는 것으로, 재개발사업은 건축물을 공급하고 재건축사업은 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여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재건축과 재개발사업은 정비계획의 입안을 위한 안전진단 여부와 관계없이 사업 방법에 있어 근본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 하나는 조합원 자격 유지 기간의 차이다. 법에서 재건축사업의 경우 재건축 등 사업시행자는 사업시행인가 고시가 있는 날부터 30일 이내에 조합 설립에 동의를 하지 아니한 자 또는 사업시행에 동의하지 아니한 자에 대해 건축물 또는 토지의 소유권과 그 밖의 권리에 대해 매도청구를 할 수 있는바(법 제64조), 재건축사업의 경우에는 조합원 자격 상실시기를 조합설립인가 시로 정하고 있다. 반면, 주거환경개선사업이나 재개발사업은 정비구역에서 사업시행을 위한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권과 그 밖의 권리에 대한 수용은 사업시행인가 고시가 있는 때에 사업 인정 또는 고시가 있는 것으로 봄으로 인해 수용에 대한 재결신청은 사업시행인가를 할 때 정한 사업시행 기간 내에 행하여야 하는바, 주거환경개선사업이나 재개발사업은 조합원 자격 상실 시기를 관리처분인가 시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재건축사업은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 동의를 하지 않는 토지등소유자는 조합원 자격을 취득하지 못하나, 재개발사업 등은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조합원 자격이 유지된다. 마지막으로 조합원 자격 유지기간과 관련하여 미동의자 등에 대한 토지 등의 확보 방법의 차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이나 재개발사업의 경우에는 수용재결에 의해 토지 등을 확보하나, 재건축사업의 경우에는 매도청구 소송을 통해 토지 등을 확보한다. 법에서 민사소송에 의해 이루어지는 매도청구 소송의 기간이 장기간임을 고려하여 사업시행자가 매도청구소송을 통하여 법원의 승소 판결을 받은 후 손실보상금을 공탁하고 분양 예정인 건축물을 담보한 경우에는 승소 판결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입주자 모집을 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토지 등의 확보 방법에 있어 근본적인 차이로 인하여 재건축사업은 다른 사업에 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재개발사업에 있어 사업시행자는 관리처분이나 환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업을 할 수 있으나 재건축사업에 있어서는 환지 방식을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재건축사업이 기존에 정의되었던 단독주택 등의 재건축사업을 인정하지 않고 공동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경우에만 인정되는 점을 고려할 경우, 환지 방식을 적용하여 재건축사업을 시행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러나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 시행하는 수용 방식은 재건축사업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할 수 있는바, 재건축사업에 수용 방식을 적용하는 경우 사업기간은 단축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이에 재건축사업에 있어서 세입자 보호 완화 또는 강화 문제는 재건축사업과 다른 사업과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일부 개정안 발의 의원들의 발의안에서 주장한 헌법재판소의 판시내용도 재건축사업과 다른 사업과의 차이를 부정하는 판결은 아니다. 결론적으로 재건축사업에 있어 세입자 보호 측면을 강화하여야 한다면 다음의 요건이 선이행되어야 할 것이다. 우선 천재지변 등에 따른 사용 제한ㆍ금지, 그 밖의 불가피한 사유로 긴급하게 도시정비사업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때에 토지 등의 수용을 인정하고 있는 그 적용 범위를 확대하여 재건축사업에 있어서도 수용 방식에 의한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사업 방식을 폭넓게 보장하여야 한다. 다음은 정부의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지원의 확대다. 법에서 정비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이나 임시거주시설에 대해 그 건설에 드는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공이 부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정부는 유독 재건축사업에 대해서는 그 지원에 인색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재건축사업에 있어 국회에 발의된 안과 같이 세입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법 개정 등을 통한 보완이 우선되어야 하며, 만약 그 보완 등의 개선 없이 개정이 된다면 도시정비사업에 있어 사업의 정의 및 사업 방식 등의 몰이해에서 비롯된 해프닝에 그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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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한 `고용 참사`가 소득 상ㆍ하위의 소득 격차가 최대로 벌어져 작년 4분기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간 소득격차가 4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하위 20%(1분위) 소득은 6년 전 수준으로 후퇴했지만, 상위 20%(5분위) 소득은 사상 최고를 나타냈다. 저소득층 일자리가 줄어든 원인에 대한 분석이 엇갈리는 가운데 저소득층을 타깃으로 한 복지정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통계청이 어제(21일) 발표한 `2018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60만6000원으로 전년 동기(444만5000원)보다 3.6%(16만1000원) 늘었다. 가구당 평균 소득은 늘었지만 양극화는 심해졌다. 5분위 소득을 1분위 소득으로 나눈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47배로 2003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고다. 5분위 배율은 1년 전보다 0.86 상승해 증가폭도 가장 크다. 이 배율은 숫자가 클수록 소득격차가 크다는 뜻이다. 지난해 4분기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23만800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150만5000원)보다 17.7%(26만7000원) 줄었다. 특히 근로소득이 43만10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6.8% 급감했다. 반면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932만4000원으로 전년 동기(845만 원)보다 10.4%(87만5000원) 늘었다. 5분위 소득 증가율 역시 4분기 기준 역대 최고다. 근로소득은 688만5600원으로 14.2% 늘었다. `소득 양극화`의 시작은 `고용 양극화`였다는 분석이 많았다. 2017년 4분기 0.81명이었던 1분위 가구당 취업가구원수는 지난해 4분기 0.64명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반면 5분위는 가구당 취업가구원수가 2.02명에서 2.07명으로 증가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경기적인 영향이 더해 최저임금이 많이 오른 만큼 고용이 줄어들면서 저소득층의 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제조업 불황이 서비스업까지 영향을 주면서 저소득층 고용이 악화된 것"이라고 설명해 소득 양극화의 원인이 복합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득 양극화 해소를 위한 복지의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해 4분기 전체 가구의 공적이전소득은 35만26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8.9% 늘었는데 1분위가 금액(44만2600원)은 가장 많았지만 증가율(17.1%)은 가장 낮았다. 2분위(43만8500원)와의 차이도 크지 않았다. 반면 5분위는 공적이전소득이 30만3900원이었지만 증가율이 52.7%다. 통계청 관계자는 "상용직을 중심으로 임금근로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근로소득이 늘어났지만, 내수 부진 등에 따라 음식료업과 소매업 등의 자영업이 부진하면서 사업소득은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민연금 수급자 수 증가와 연금 월평균 지급 확대 등의 영향으로 공적연금이 24.3% 증가하고, 기초노령연금도 기초연금 관련 법 개정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데다 실업급여와 아동수당 등으로 구성되는 사회수혜금도 큰 폭 증가해 이전소득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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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육체노동`의 정년이 30년 만에 60세에서 65세로 연장되면서 자동차보험과 배상책임보험 등의 보험료 인상 요인이 커졌다. 어제(2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현재 60세인 노동가동연한을 65세로 늘린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노동가동연한은 교통사고를 비롯한 각종 사고로 인해 사망하거나 영구적인 장애를 입었을 경우 손해배상액을 산정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보험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우선 자동차보험의 대인배상과 무보험차상해 보험금 산정에 직접 영향을 준다. 이들 담보는 사망ㆍ후유장해와 부상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즉, 사고가 없었다면 정상적으로 일을 할 수 있을 텐데 사망과 후유장해로 일을 하지 못하게 된 데 따른 손해액, 또 부상 탓에 휴업하게 된 손해액을 따져 보상하는 것이다. 현재 보험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일실수입 계산`은 `1일 임금×월 가동일수×가동연한에 해당하는 개월수`로 계산된다. 여기서 가동연한에 해당하는 개월수가 최대 60개월(5년) 늘어나는 것이다. 가령 35세 일용근로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경우 상실수익액은 60세 연한인 경우 2억7700만 원인데, 65세로 늘면 3억200만 원이 된다. 62세 일용근로자가 교통사고로 부상한 경우 현재는 연한을 지났기 때문에 휴업손해가 0원이지만, 65세로 늘면서 1450만 원이 지급된다. 보험개발원은 이렇게 지급되는 금액이 1250억 원, 보험료로 따지면 최소 1.2%의 인상 요인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자동차 관련 보험은 지난해 약 7000억 원의 적자를 내면서 인상 압력이 가시화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배상책임보험의 보험금 지급도 늘게 됐다. 배상책임보험은 일상생활, 화재, 생산물, 임대차, 업무, 영업, 시설소유관리 등 다양한 분야와 활동에서 다른 사람의 신체ㆍ재물에 손해를 입힌 경우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대부분 별도의 손해액 산정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지만, 대다수 손해보험사가 자동차보험과 비슷한 기준으로 배상책임보험금을 정하고 있다. 따라서 가동연한 연장은 결국 배상책임의 보험료 인상으로도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다만, 표준약관 개정 등의 절차가 선행돼야 해 실제 보험료 인상까지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평균 수명 연장 및 고령 경제활동 인구 증가 등에 따라 가동연한을 올렸다면 가동일수도 사회ㆍ경제적 여건을 반영해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보상을 해줘야 하는 배상책임,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게 자동차보험인데 이번 대법원 판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휴업손해의 영향을 고려하면 자동차보험료 인상 압력은 더 클 것"이라고 귀띔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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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연료비 상승과 원전 이용률 저하의 영향으로 6년 만에 영업 손실을 냈다. 22일 한전은 2018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적자가 2080억 원(잠정)으로, 전년 영업이익 4조9532억 원 대비 5조1612억 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60조6276억 원으로 전년(59조8149억 원)보다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은 1조1508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전년 당기순이익 1조4414억 원 대비 2조5922억 원이 줄어든 것이다. 한전의 연간 적자는 2012년 이후 처음이다. 한전은 2017년 4분기 적자로 전환한 뒤 2018년 3분기를 제외하고는 1분기 1276억 원, 2분기 6871억 원, 4분기 7885억 원 등 적자 행진을 이어왔다. 적자 전환은 여름철 전기 판매량 증가로 수익이 2조2000억 원 늘었음에도 연료비ㆍ전력구입비 상승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원전 이용률을 낮추고 단가가 높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비중을 늘린 것도 손실을 키운 요인이다. 한전 관계자는 "발전자회사의 연료비 상승(3조6000억 원), 민간발전사로부터의 전력구입비 증가(4조 원), 신규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4000억 원) 등으로 영업비용이 더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번 적자가 탈 원전 정책의 영향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원전 이용률 하락은 필요한 정비 때문이었고 실적에 미친 영향이 다른 요인보다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원전 이용률은 계획예방정비가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지난해 4분기 72.8%까지 회복했고, 올해 77.4%에 달할 것으로 한전은 내다봤다. 한전은 올해도 적자가 예상되는 만큼 비상경영 체제를 이어가기로 했다. 지난 12일 공개한 2019년 재무위기 비상경영 추진계획안을 보면 한전은 올해 영업적자 2조 4000억 원에 당기순손실 1조9000억 원을 예상했다. 다만, 원전 가동을 정상화해 이용률을 77.4%로 끌어올리고, 국제 연료가격도 안정화하면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재무위기 비상대책위원회(TF)`를 통해 올해 약 2조 원의 비용 절감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전 고위 관계자는 "올해는 전력그룹사와 함께 각종 비용 절감, 신기술 적용을 통한 공사비 절감, 제도 개선 등을 통해 흑자 전환을 이뤄낼 것"이라며 "지난해 1조9000억 원 규모의 재무 개선 효과를 냈는데 올해는 1000억 원 늘린 2조 원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전기요금을 개편하지 않고서는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크다. 현행 전기요금 체제에선 산업용 경부하요금 등 원가보다 낮게 요금제를 운용 중이다. 이에 따라 한전은 도매가격연동제 도입, 산업용경부하 요금제 축소 등 전기요금 개편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현재 3단계 3배수인 주택용 누진제 개편안도 검토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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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미국 대학농구팀 선수가 신고 있던 나이키 운동화가 경기 시작 30초 만에 찢어지면서 심각한 부상을 입을 뻔한 일이 벌어졌다. 로이터통신은 이달 21일(현지시각) 듀크대 1학년 선수 자이언 윌리엄슨이 전날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와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30여 초만에 왼발에 신고 있던 나이키 운동화의 밑창이 뜯겨나가면서 넘어졌다. 무릎 부상을 입은 윌리엄스는 경기에서 퇴장했다. 윌리엄슨은 올해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지명 후보 1순위로 평가받는 최상급 선수다. 듀크대는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에 72대 88로 패배했다. 나이키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일어나면서 다음날 주가도 1.3% 하락했다. 나이키의 전 세계 농구화시장 점유율은 90%에 달하며 나이키 연 매출의 14%를 담당한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사건에 대해 "단순한 해프닝에 그치지 않고 제품 책임론이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나이키는 공식적으로 "그를 매우 걱정하고 있다. 빨리 회복했으면 한다"라며 "우리는 물건의 품질과 기능을 가장 중시한다. 이번 사건은 별개의 문제이지만, 이에 관해 계속해서 알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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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시는 지난 21일 2019년 제1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관악구 관악구 남부순환로224길 25(봉천동) 일대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아울러 서대문구 수색로4가길 25(남가좌동) 일대 가재울 지구단위계획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두 안 모두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위해 용적률을 완화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봉천동에는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 815.2㎡ 부지에 역세권 청년주택 약 200가구가 들어선다. 남가좌동에는 가좌삼거리 부근 689㎡에 124가구가 건립된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가결됨에 따라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되면 해당 사업지에 청년주택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민간 사업자에 건물 용적률 완화, 세금 감면 등 혜택을 주면 민간 사업자가 역세권에 공공 및 민간 임대주택을 지어 만 19~39세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 활성화를 위해 올해 분과위원회를 별도로 만들어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가 하던 역세권 청년주택 심의를 맡겼다. 분과위 심의를 통과하고,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고시되면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해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정확한 세대수는 달라질 수 있다"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3월 중 고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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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민주택도시기금이 부동산ㆍ항공기ㆍSOC(사회간접자본) 등의 대체투자를 늘린다. 22일 국토교통부와 금융업계에 따르면 주택도시기금이 올해 대체투자 분야에 전체 여유자금 38조 원의 4.3%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0.8%포인트 늘어난 규모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도시기금은 2016년 말부터 대체투자를 시작하다 보니 다른 5대 기금 중 대체투자 비중이 가장 낮다"라며 "앞으로 꾸준히 투자 규모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금의 대체투자 비중을 보면 국민연금 12.5%, 고용보험 11.9%, 산재보험 9.7%, 공무원연금 19.5%, 방폐기금 8%로 주택도시기금보다 높은 비중을 보인다. 국토부가 운영하고 관리하는 주택도시기금은 국민주택채권과 청약저축이 재원이며 임대주택 건설자금, 주택구매ㆍ전세자금, 도시재생사업자금을 지원한다. 국토부는 2015년 전담 운용기관을 선정하고 자산배분 계획을 통해 투자를 위탁하는 식으로 기금 운용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도시기금의 특성상 여유자금은 주로 채권에 투자하지만, 최근에는 기금의 수익률을 높이고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해 해외 투자와 대체투자 비중을 늘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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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바이오산업 지역고용혁신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를 방문, 지역 일자리사업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충북은 지난해부터 4년간 총 71억여 원 규모의 `바이오산업 지역고용혁신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방자치단체, 지방고용노동관서, 지역고용전문가 등이 함께 지역의 전략 산업을 설정ㆍ운영해 사업 첫 해에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채용을 연계해 403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성과를 보였다. 아울러 도는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지원해 지역에 질 좋은 일자리가 생기고 지역 전략 산업이 활성화되는 고용생태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 장관은 이날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메타바이오메드를 방문해 생산 공정을 살펴본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의 획일적인 접근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17개 시ㆍ도에 지방고용노동관서, 자치단체, 업종 협회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업종별 `지역산업 고용 네트워크`를 만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지역이 자율성을 가지고 지역의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설계 운영하고 지역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을 할 것"이라며 "정부의 일자리 대책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사업과 대상별로 편성된 예산이 지역 산업계의 수요와 이어져야 한다. 이곳 사례처럼 지역 산업과 일자리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결 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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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소폭 상승해 2230선을 탈환했다. 오늘(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4포인트(0.08%) 오른 2230.5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8일(2253.83) 이후 약 4개월 반 만의 최고치에 해당한다. 지수는 전장보다 6.34포인트(0.28%) 내린 2222.32로 출발해 장중 한때 2220선 아래로 밀렸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막판에 상승 반전했다. 최근 증시가 관망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며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36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48억 원, 외국인은 38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1.98%), 의료정밀(1.45%), 비금속광물(0.99%), 건설(0.95%), 통신(0.88%), 섬유ㆍ의복(0.86%), 운수창고(0.55%), 전기ㆍ전자(0.28%) 등이 강세였고, 은행(-0.70%), 종이ㆍ목재(-0.61%), 의약품(-0.56%), 보험(-0.49%)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43%), 현대차(0.83%), 한국전력(3.15%), SK텔레콤(0.77%) 등이 올랐고 LG화학(-1.03%), 셀트리온(-0.24%), 삼성바이오로직스(-1.18%), POSCO(-0.91%) 등은 내렸다. SK하이닉스는 보합으로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3.95포인트(0.53%) 내린 743.38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0.08포인트(0.01%) 내린 747.25로 개장해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34억 원과 206억 원어치를 팔았다. 이에 비해 개인은 1197억 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85%), 신라젠(-1.91%), 포스코켐텍(-1.84%), 메디톡스(-3.33%) 등이 내렸고 CJ ENM(1.55%), 바이로메드(0.10%), 에이치엘비(1.05%) 등은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장과 같은 달러 당 1125.2원에 마감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오늘 코스피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 전망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만회했다"며 "중국 증시의 상승 전환, 내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의 청문회와 북미 정상회담 등에 대한 기대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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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야구 국가대표팀 김경문 감독이 KBO 리그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과 일본팀의 전력분석을 위해 지난 22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김시진 기술위원장, 김평호 전력분석 총괄 코치와 함께 출국하는 김경문 감독은 먼저 이달 23일 일본팀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력분석에 들어갔다. 23일과 24일에는 셀룰러 스타디움을 방문해 요미우리와 라쿠텐, 니혼햄 간 시범경기를 관전, 25일에는 코자신킨 구장에서 열리는 히로시마와 라쿠텐, 26일은 우라소에 구장에서 열리는 야쿠르트와 니혼햄과의 연습경기를 방문해 주요 선수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27일부터는 KBO 리그 팀들의 연습경기를 찾아 우리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각 팀 감독들을 직접 만나 선수 차출 등 대표팀 운영에 대해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27일은 아카마 구장에서 열리는 LG와 삼성의 연습경기를 관전하고 28일은 고친다 구장(KIA-한화)과 구시카와 구장(롯데-SK), 오는 3월 1일은 아카마 구장(롯데-삼성)과 구시카와 구장(LG-SK)을 방문한 뒤 같은 날 저녁 귀국한다. 김평호 코치는 일본에 남아 미야자키, 후쿠오카 등에서 열리는 일본 팀들의 연습경기와 시범경기를 관전한 뒤 오사카로 합류한다. 김경문 감독은 3월 7일 일본으로 다시 출국해 8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오릭스와 요미우리의 시범경기를 관전한다. 이후 9일과 10일 이틀간 교세라돔에서 개최되는 일본과 멕시코의 평가전을 관전하며 양 팀 대표팀의 전력과 주요 선수들의 기량을 집중 체크할 방침이다. 김경문 감독은 모든 전력분석을 마치고 3월 11일 귀국한다. 오사카 방문 일정에는 이승엽 기술위원도 함께 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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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해물질 등에 대한 국민들의 손쉬운 접근을 위한 시스템 재편에 성공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ㆍ이하 식약처)는 생활 속 유해물질 600건의 독성정보를 새로 추가하고 사용자 접근성을 개선한 독성정보제공시스템 `톡스인포`를 확대ㆍ개편했다고 밝혔다. `톡스인포`에는 곰팡이독소 `아플라톡신`, 플라스틱가소제 `디이소노닐 프탈레이트`, 방부제 `메텐아민` 등 600건을 이번에 새로 추가했으며, 현재 총 2777건이 등록돼있다. 이번에 개편한 `톡스인포`의 주요 내용은 ▲물질 검색기능 확대 ▲항목별 추출기능 강화 ▲편리한 정보 확인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톡스인포`를 통한 독성정보 제공을 확대하여 궁금한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어 소비자 알권리를 충족하고 국민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화학물질의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라 새롭게 확인되는 독성정보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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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인턴사원 채용에 나선다. 이번 KBO 인턴사원 채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2019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집 분야는 운영, 홍보, 미래전략, 사업전략, 클린베이스볼센터 등 5개 분야다. 지원자 중 운영팀은 통계 및 데이터 분석 능력 우수자와 영어, 일어 능통자, 홍보팀은 SNS 콘텐츠 제작 및 운영, 이미지 및 영상 제작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미래전략, 사업전략 파트는 마케팅 전공자와 영어, 스페인어 능통자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는 이달 28일 오후 5시까지며, KBO 홈페이지에서 지정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자기소개서(자유양식) 1부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 달(3월) 7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이후 1차,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KBO에서 근무하게 된다. 인턴 기간 종료 후 성적 우수자는 정규직 또는 계약직으로 전환이 검토될 예정이다. 인턴사원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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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신남방ㆍ신북방 국가와의 기술협력과 신흥시장 진출을 위해 `2019년 한-인도 및 한-러시아 공동펀딩형 국제공동기술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6월), 러시아(7월) 정상순방의 후속조치로서 신남방ㆍ신북방 국가와의 상생 번영과 4차 산업혁명시대 공동대응을 위한 경제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된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그동안 인도, 러시아와의 민간차원의 기술협력 수요와 민간 투자의향 등을 반영해 양국의 정책과 시장 환경, 산업별 강점을 결합한 전략분야를 선정했다. 그 결과, 한-인도 정부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등 첨단 제조 관련 4개 분야를 선정했으며, 과제당 총 2년간 최대 10억 원(한국 5억 원 이하, 인도 3200만 루피 이하)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러시아 국제공동 연구개발(R&D)는 바이오헬스, 첨단소재, 에너지신산업, 드론ㆍ무인기, 빅데이터 분야의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총 2년간 최대 6억6000만 원(한국 4억 원 이하, 러시아 750만 루블 이하)을 지원한다. 아울러 산업부는 인도 미래비전 전략그룹 기술세미나, 러시아 이노포럼, 알브이씨(RVC)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 등 양국 주요행사와 연계해 기업 간 협력 네트워킹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들어 우리 기업의 인도와 러시아 시장 진출과 투자가 본격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이에 따른 민간차원의 기술협력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협력의 잠재력도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에 양국 기업이 주도적으로 연구개발(R&D)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정부가 공동으로 펀딩하는 형태의 공동기술개발은 양국 간 중견ㆍ중소기업의 기술협력과 현지 시장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아가 4차 산업혁명 공동 대응을 통한 신산업 창출 및 신흥시장 개척, 제3국 공동 진출 효과 등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25 · 뉴스공유일 : 2019-02-2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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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정부(식약처와 농식품부)는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 강화를 위해 추진해온 `달걀 껍데기(난각) 산란일자 표시제도`를 양계협회 등 생산자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이달 23일 예정대로 시행에 돌입했다. 이번 산란일자 표시제도의 시행으로 달걀 유통기한 설정기준이 투명하게 돼 달걀의 안전성이 강화되고 유통환경도 개선되는 효과를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란일자 표시 시행에 따라 달걀 생산정보는 산란일자 4자리 숫자를 맨 앞에 추가로 표시하여 기존의 6자리(생산농가, 사육환경)에서 10자리로 늘어나게 된다. 소비자는 그 동안 포장지에 표시된 유통기한과 보관상태 등을 고려해 계란 구매를 결정했으나, 산란일자 정보를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하는 한편, 회수 대상 계란의 정보를 더욱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정부는 달걀의 산란일자 표시제도에 대해 농가 등 생산 현장이나 유통업계가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기간을 고려해 시행 후 6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개선이 필요한 경우 보완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정부는 가정용으로 판매되는 달걀을 위생적 방법으로 선별ㆍ세척ㆍ검란ㆍ살균ㆍ포장 후 유통하도록 하는 `선별포장 유통제도`를 오는 4월 25일부터 시행한다. 선별포장 유통 제도는 깨지거나 혈액이 함유돼 식용에 적합하지 않은 알 등을 사전에 걸러내어 유통ㆍ판매함으로써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계란을 소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가정용 달걀의 선별포장 유통제도 의무화에 필요한 충분한 시설을 확보하고, 생산자단체 요구 사항 등을 반영하여 1년의 계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며, 달걀유통센터의 설립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판장 기능을 하는 달걀유통센터를 확대해 `계란 거래참고가격 공시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달걀유통센터는 공판장 개설을 의무화하고, 민간 등에서 공판장 시설기준을 갖출 경우에는 공판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달걀의 안정적인 수급관리 및 냉장유통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농식품부와 식약처 등 관계부처, 생산자 단체, 유통상인, 소비자단체, 학계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T/F를 구성ㆍ운영하기로 했다. 정부는 달걀 산란일자 표시와 가정용 달걀의 선별포장 유통제도 시행을 통해 소비자가 계란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의 운영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제도의 안착에 만전을 기한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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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내 최대의 동계스포츠대회인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지난 22일 나흘간의 대장정을 막을 내렸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7개 동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전국동계체육대회는 17개 시ㆍ도에서 출전한 7종목(정식 5, 시범 2) 4000여 명의 선수단(선수 2800여 명, 임원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전이 펼쳐졌다. 시도별 종합순위로는 경기도가 메달합계 238개, 총 1243점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서울이 953점으로 종합 2위, 강원이 744.5점으로 종합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대회 4관왕을 달성한 바이애슬론 최윤아(17ㆍ무주고) 선수가 한국체육기자연맹 기자단 투표에 의해 선정됐다. 바이애슬론 개인경기12.5KMㆍ스프린트7.5KMㆍ18KM계주, 크로스컨트리 프리10KM에서 총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최윤아 선수는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한국 바이애슬론의 미래를 밝혔다. 최윤아 선수는 "최우수선수에 선정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운동에 임하고 국가대표로 국제대회에 참가해 한국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도 다관왕을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던 선수들이 참가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경기력을 발휘했다. 빙상 스피드 박지우(21ㆍ한체대) 선수는 매스스타트ㆍ3000Mㆍ1500Mㆍ6주(팀추월)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4관왕을 달성했고, 크로스컨트리 이채원(38ㆍ평창군청) 선수는 클래식5KMㆍ프리10KMㆍ복합ㆍ15KM계주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4관왕 7명, 3관왕 20명 등이 배출됐으며, 빙상 스피드 3개, 빙상 쇼트트랙 44개 등 총 47개의 대회신기록이 작성되며 직전 대회보다 더 많은 신기록을 달성했다. 100회를 맞은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난 일 년 후 다시 한 번 동계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도움닫기를 할 수 있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대한체육회는 전국동계체육대회 기간 중 선수, 지도자, 학부모, 체육관계자를 대상으로 스포츠인권 향상을 위한 스포츠인권홍보부스 운영하여 선수 및 지도자가 상호 존중하는 체육문화 확립을 위해 힘썼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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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보건복지부가 장기요양 중인 노인 등을 위해 택시 이동 지원에 시동을 걸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장기요양 수급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재가수급자의 외출에 필요한 차량을 지원하는 `이동지원서비스`를 새로 추진하겠다고 이달 20일 밝혔다. 이는 이동지원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수급자 및 가족의 요구를 반영하고, 장기요양 수급자의 재가 복귀 및 지역사회 거주 지원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본 사업 도입에 앞서 오는 5월부터 서울특별시를 대상 지역으로 장기요양 이동지원급여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기요양 1~4등급 재가급여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서울특별시 택시운송사업조합 소속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특장차량 택시를 도입하면, 이용 요금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중형택시 요금에 추가 요금(5000원)이 가산된 금액이고, 15%를 본인이 부담해야 하나, 시범사업 기간 내에는 본인 부담금 없이 월 한도액 5만 원 내에서 이용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이동지원 시범사업은 오는 5월~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급여 제공 시간은 평일(주 5일) 7시~19시까지이고 반드시 사전에 콜센터를 통해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및 이용 방법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및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최종희 요양보험제도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장기요양 재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병원 방문을 위한 이동 등 수급자 가족의 부양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동지원서비스 시범사업 평가 후 본 사업 도입 관련 사항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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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특허청은 지난해 보호원을 통해 중국 알리바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우리기업의 위조상품 판매게시물 2만1854개를 삭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2만302개와 비교해 1552건(약 8%) 늘어난 것으로, 그 규모는 정품단가 기준으로 약 157억 원이며 평균 판매단가 및 판매 게시물 당 평균 판매개수를 고려하면 약 131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통 중인 K-브랜드 위조상품은 상표명을 도용하는 전형적인 방식 외에도 제품 외관을 모방하거나 홈페이지 이미지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허청은 이와 같은 위조상품 변화 양상에 대응해 올해 `기업 전담지원` 방식을 도입한다. 중국 알리바바 쇼핑몰에서 위조상품 유통이 확인된 우리기업에게 전담인력을 통해 위조상품 유통차단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피해기업별 위조상품 유통현황 분석 및 대응 방법 등 상세정보를 제공해 우리기업의 위조상품 대응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특허청은 올해 보호원과 아세안 지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라자다와의 지식재산권 보호 업무협약을 토대로 라자다 내 우리기업 위조상품 피해예방 및 대응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해외 위조상품 유통형태가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어 그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특히 상표 뿐만 아니라 디자인, 특허, 실용신안 등 기업 제품을 보호할 수 있는 권리를 다양하게 출원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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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한국의 저임금 여성 비율이 35%를 기록해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한국 여성 10명 중 4명은 저임금 노동 상황에 처해있음을 알 수 있다. 25일 OECD 등에 따르면 한국의 저임금 여성 노동자 비율은 2017년 35.3%로 이 기간 통계가 있는 8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29.07%로 2위를 기록한 미국보다 6.23%p 높은 수치다. 2016년을 기준으로 하면 한국의 저임금 여성 노동자 비율은 37.2%로 23개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2위인 이스라엘(30.42%)보다 7%p가량 높았으며, OECD 평균(20.01%)과 비교하면 17.19%p 높다. 최하위권 국가인 벨기에(5.4%)와 비교했을 때는 격차가 20%p를 넘어섰다. OECD는 중위임금(전체 근로자의 임금소득을 금액 순으로 나열했을 때 한가운데에 있는 소득)의 3분의 2를 받지 못하는 경우 저임금으로 본다. 한국의 저임금 여성 노동자 비율은 2000년 45.77%에서 서서히 감소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하강 곡선을 그리는 등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2000년대 내리 OECD 1위라는 불명예를 벗지 못하고 있다. 여성 저임금 노동자 비중 자체가 높을뿐더러 출산, 육아 때문에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주요국의 여성 경제활동 참여 증가 배경 및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작성하고 "OECD는 최근 한국이 일ㆍ가정 양립 제도를 정비해나가고 있으나 장시간 근로, 출산 여성에 대한 불이익 등으로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며 "향후 보육 지원 제도 확충, 육아휴직 활용 제고 등으로 여성 노동시장의 양적ㆍ질적 성장을 도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한국의 전체 저임금 노동자 비율은 22.3%로 미국(24.5%) 다음으로 높았다. 2016년에는 23.5%를 기록해 24개국 가운데 미국(24.91%)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남성 저임금 노동자 비율은 2017년 14.3%로 OECD 8개국 중 5번째로 높았고 2016년엔 15.3%로 24개국 중 9위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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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IA타이거즈가 2019시즌 멤버십(어린이/성인) 회원을 오늘(26일)부터 모집한다. 어린이와 성인 회원 모집은 구단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회원들에게는 타이거즈숍 이용 시 상품가 10% 할인과 정규시즌 중 구단 행사 참가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5~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회원은 선착순 1000명을 모집하고 가입비는 7만5000원이다. 어린이 회원들에게는 회원 카드와 함께, KIA타이거즈 유니폼과 모자, 스노우볼, 키링, 인형 등이 기념품으로 주어진다. 14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성인회원은 선착순 1000명을 모집하고 가입비는 8만5000원이다. 성인회원들에게는 회원 카드와 함께 기념품으로 2019시즌 팬북과 타이거즈 온라인숍 7만 포인트(7만 원 상당), 머플러, 키링, 보조배터리, 달력을 제공한다. 한편, KIA타이거즈는 2019시즌 홈페이지 `T클럽` 회원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300명이며 가입비는 2만 원이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구단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팬북과 호걸이 인형을 가입 선물로 증정한다. T클럽은 1년 회원제로 운영되며 홈페이지 내 모든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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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패ㆍ공익신고제도의 주요내용과 신고자 보호의 중요성을 공공기관 담당자에게 전달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26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신고자 비밀보장에 대한 신고처리 담당자의 이해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7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서울ㆍ인천권 설명회를 시작으로 총 7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서울ㆍ인천, 경기, 부산ㆍ울산ㆍ경남, 대구ㆍ경북, 광주ㆍ전라, 대전ㆍ세종ㆍ충청, 강원 등 권역별로 개최되며 해당 권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을 비롯해 공익신고 및 제보성 민원 접수ㆍ처리 실적이 있는 공직유관단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권익위는 그동안 신고자 보호제도와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언론 등을 통해 이를 알려왔지만 신고 처리과정에서 업무 부주의 등으로 신고자 정보나 신고내용이 유출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어 이번 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신고자 보호제도의 주요 내용, 업무담당자의 신고자 정보 노출 및 처벌 사례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부패신고나 공익신고임에도 단순 민원으로 접수ㆍ처리되는 `신고성 민원`의 처리에 대한 주의사항을 강조할 계획이다. 임윤주 권익위 부패방지국장은 "이번 권역별 신고자 보호제도 설명회는 부패ㆍ공익신고자 보호의 중요성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명회에 나온 의견들을 정리ㆍ분석해 신고자 보호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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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영유아 보육ㆍ교육 분야에서 일어나는 부패ㆍ공익침해행위로 `보조금 부정수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형적인 수법으로는 시간제 교사를 정교사로, 실제 근무하지 않는 가족 등을 교사로 허위 등록해 인건비를 가로채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올해 1월 14일까지 `영유아 보육ㆍ교육 분야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접수된 181건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집중신고기간 중 접수된 총 181건의 부패ㆍ공익신고 중 어린이집 관련 신고는 140건, 유치원 관련 신고는 41건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보조금 부정수급`이 67건(33.3%)으로 가장 많았고 `부적정한 회계처리` 47건(23.4%), `급식 운영` 19건(9.5%), `운영비 사적사용` 14건(6.9%), `원장 명의 대여` 7건(3.5%) 등의 순으로 접수됐다. 사례를 보면 A어린이집 원장은 신입생 입학금을 어린이집 통장이 아닌 타인 명의의 계좌로 입금하도록 했고 학부모들에게 제공한 식단표와 다른 음식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했다. B어린이집 원장은 차명 통장을 개설해 어린이집 국가보조금을 받고 지출내역서를 허위 작성하거나 지출증빙서류를 위조하기도 했다. C어린이집 원장은 하루 3시간 근무하는 시간제 보조교사를 정교사로 허위 등록하고 지원금을 받았다. D유치원 원장은 유치원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지도 않고 한 것처럼 자료를 꾸며 감사 시 제출했다. 또 교사에게는 최저 시급 이하의 급여를 지급하고 부식비 등을 유치원 계좌가 아닌 별도의 계좌로 받은 의혹이 있었다. 권익위는 접수된 신고사건에 대한 사실 확인을 거쳐 조사ㆍ수사기관으로 이첩ㆍ송부했다. 그 결과 혐의가 적발된 21건의 어린이집ㆍ유치원에 시정명령 및 행정지도 등 행정조치가 이뤄졌으며, 조사 중인 사건에 대해서도 조속한 처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임윤주 권익위 심사보호국장 직무대리는 "영유아 보육ㆍ교육 분야에서 일어나는 부패행위는 미래세대 보육의 질과 직결되고 국가재정을 침해하는 문제"라면서 "이와 같은 행위가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이번 분석결과를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26 · 뉴스공유일 : 2019-02-2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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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철의 여인 이도연(47세ㆍ전북)이 `스포츠조선 제정 제24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장애인부문 `우수선수상`을 지난 25일 수상했다. 이도연은 동ㆍ하계 패럴림픽을 출전한 1호 선수로, 핸드사이클로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2관왕, 2016 리우 패럴림픽 은메달,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 2관왕을 수상했고, 노르딕스키로 지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해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7개 종목에 출전해 모두 완주하는 위대한 기록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이도연은 "목표를 향해 값진 땀 흘리며 훈련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선수들과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주시는 많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 24회를 맞이한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1995년 아마추어 체육인들의 사기진작과 우수선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제정됐으며, 남다른 애정과 노력으로 스포츠발전에 기여한 선수, 지도자, 단체를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 시상식은 국내외 스포츠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선수들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지며 최우수선수상을 비롯한 총 7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이도연 선수가 수상한 장애인부문 `우수선수상`은 제7회 행사부터 정식 지정돼 매회 시상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26 · 뉴스공유일 : 2019-02-2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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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학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학형] 서울 강서구 등촌1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경쟁이 4파전으로 좁혀졌다. 26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등촌1구역 재건축조합에서 지난 22일 개최한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 한화건설, 반도건설, STX건설 등 4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과거 이곳 조합은 세 차례에 걸쳐 시공자를 선정했으나 모두 본계약 체결에 이르지 못했다. 쌍용건설과는 가계약까지 체결했다. 조합원 분담금이 높고, 수익성이 그다지 좋지 않은 탓에 본계약 체결까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네 번째 시도에서는 반도건설의 재도전과 함께 현대건설, 한화건설 등 대형 건설사의 등장이 두드러진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며, 마감일은 다음 달(3월) 15일이다. 조합은 입찰이 정상적으로 성사되면, 4월 중순께 조합원총회를 열어 투표를 통해 시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먼저 기존 시공자인 쌍용건설과의 계약 해지 안건을 처리해야 한다. 한편, 이곳 사업은 강서구 등촌로51마길 18(등촌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5층 아파트 12개동 54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재건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26 · 뉴스공유일 : 2019-02-2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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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나명하)는 올해 `3ㆍ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3월 1일에 궁궐과 왕릉을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도 개최한다. 궁궐과 왕릉 무료 개방은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종묘와 조선왕릉(세종대왕유적관리소 포함)을 3월 1일에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것으로(창덕궁 후원 제외), 3ㆍ1절에 궁궐과 왕릉을 무료로 개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작년 6월에 시작한 `덕수궁 광명문(光明門) 제자리 찾기` 준공 행사가 덕수궁에서 오후 1시 30분에 열린다. 덕수궁(당시 경운궁)은 고종께서 1897년 대한제국 수립을 선포한 곳으로, 1919년 1월 덕수궁 함녕전에서 승하한 고종의 국장 행렬이 남양주의 홍릉으로 가기 위해 출발했던 국장행렬의 시작점이자 근대 격동기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 바로 함녕전의 정문인 광명문이다. 이날 행사는 일제에 의해 왜곡ㆍ변형됐던 광명문을 문화재청의 노력으로 80년 만에 제자리를 찾은 것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다. 덕수궁 대한문에서는 서울시와 공동주최하는 `100년 전, 고종 황제의 국장` 연출을 관람할 수 있다. 이 행사는 3ㆍ1 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기폭제가 된 고종의 국장을 연출한 것으로, 덕수궁 대한문과 돌담길에 하얀 천을 둘러 고종 황제의 붕어를 알리던 당시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오는 3월 5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그리고, 남양주 홍릉(洪陵, 고종과 명성황후ㆍ사적 제207호) 앞 광장에서는 남양주시 주관으로 참여극 `1919년 3월 홍릉, 그날의 기억`이 10시에 열린다. 시민 100명이 3ㆍ1 운동을 극으로 재현하면서 그날의 역사적 의미를 회고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3ㆍ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오는 3월 1일 궁궐ㆍ왕릉 무료 개방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며, 100년 전 일제의 압제(壓制)에 항거해 이 땅을 뒤덮은 독립의 함성을 모든 국민이 함께 기억하고, 오늘의 당당함과 자유로움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쳤던 100년 전 독립투사들의 그 절절한 염원을 되새겨 보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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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재닛 옐런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ㆍFed)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제 정책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옐런 전 의장은 아메리칸 퍼블릭 미디어의 `마켓플레이스`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 정책을 이해하고 있다고 보냐는 질문에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지난 25일(현지시간) 답했다. 그러면서 옐런 전 의장은 "의회가 연준에 부여한 연준의 목표가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것을 그것을 말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옐런 전 의장은 "그는 연준이 그의 무역 계획을 지지하기 위한 환율 목표를 두고 있다던가 미국의 무역수지를 목표로 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해 왔다"면서 "그러한 발언은 연준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나 적절한 정책 목표에 대한 이해의 부족을 보여준다"고 판단했다. 이날 옐런 전 의장의 발언은 그동안 그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직접 비판을 삼가온 것과 대조적이다. 2016년 대통령 선거 운동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옐런 의장이 금리를 인위적으로 낮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돕고 있다며 비판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옐런 전 의장에 대한 비판의 수위를 낮췄지만, 옐런 전 의장에게 두 번째 임기를 허락하지 않았다. 연준 의장이 두 번째 임기를 지내지 못한 것은 지미 카터 전 정부 이후 처음이었다. 옐런 전 의장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적자 축소 등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옐런 전 의장은 "내가 계속해서 대통령과 그의 보좌진이 다른 무역 상대국과의 무역 적자를 해결하는 것에 대해 들을 때 나는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이 양자 간 무역적자에 실질적 의미가 없으며 이것이 적절한 정책 목표가 아니라고 이야기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날 옐런 전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압박이 건전치 못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연준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나를 걱정시킨다"며 "왜냐하면 이것이 구체화 되면 특히 미국의 여건이 악화했을 때 영향을 미칠 것이고 연준에 대한 신뢰를 해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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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광주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 주관 평가에서 최우수 지역지식재산센터로 선정됐다. 26일 특허청은 17개 광역지자체에 설치ㆍ운영되고 있는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2018년도 사업수행에 대한 실적 성과를 평가한 결과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에서는 각 평가항목에 대해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광주지식재산센터가 최우수 센터에게만 수여되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충북지식재산센터가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고 경남지식재산센터, 대구지식재산센터, 경북지식재산센터, 부산지식재산센터, 진주지식재산센터가 `우수` 평가를 받아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지역지식재산센터는 작년 한해동안 지식재산 창출지원, 창업촉진 사업을 수행해 기술기반 창업 199건, 창업기업 IP 컨설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수출 유망기업에 대한 해외 중심의 지재권 지원으로 수출액 1063억 원 증가 등의 성과를 올렸다. 최우수 센터로 선정된 광주지식재산센터의 지원기업 A사는 보유기술에 대한 분석 및 특허포트폴리오 구축 등의 지원을 통해 민간투자 68억 원을 유치하고 매출액이 전년대비 8배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 박호형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전국 27개의 지역지식재산센터가 산업현장에서 자금, IP전략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IP기반의 창업부터 성장단계별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이 혁신성장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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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내일(28일) 본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지역 농촌진흥기관, 농협중앙회, 농업인단체, 외식ㆍ제과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3저(低)ㆍ3고(高)` 현장실천 공동연수(워크숍)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3저ㆍ3고는 논에 벼 이외의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수확량이 많은 벼 품종 재배를 줄이는 등 현장 쌀 수급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부터 농진청이 추진하고 있는 민관합동 실천운동(캠페인)이다. 이날 공동연수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달라진 식량소비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특강을 시작으로 ▲2019년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추진방향(농림축산식품부) ▲3저ㆍ3고 현장실천 추진방향(농진청)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농진청)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2017년부터 시작된 3저ㆍ3고 운동 현장실천은 해마다 참여하는 농업인단체가 늘어나고 있다. 첫 해는 4개 단체의 참여를 시작으로 올해는 10개 단체(▲쌀전업농 ▲쌀생산자협회 ▲들녘경영체 ▲농촌지도자회 ▲농협중앙회 ▲한국4H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한제과협회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한국제과기능장협회)가 참여한다. 박홍재 농진청 식량산업기술팀장은 "최고품질 쌀 생산ㆍ유통 거점단지 육성, 벼 소식재배 기술보급 등을 통해 3저ㆍ3고의 현장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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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학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경기도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남양주 왕숙1ㆍ2, 하남 교산, 과천 지역 주민의 토지보상 궁금증 해결을 위해 자문단을 운영한다. 지난 26일 경기도는 ▲경기도(총괄) ▲3개 지자체(보상 실무) ▲한국토지주택공사ㆍ경기도시공사(보상 안내) ▲세무사ㆍ감정평가사 등으로 `3기 신도시 보상자문단`을 구성했으며, 다음 달(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3기 신도시 보상자문단은 주 1~2회 지구별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며 자문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주민과 함께 만드는 경기도형 신도시 조성을 위해 사업추진계획과 원주민이 재정착할 방안을 마련하고, 보상과 관련한 다양한 요구사항을 파악해 유형별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자문단과 별도로 정부와 도, 해당 시, 사업 시행자로 구성된 관계기관 TF를 통해 지구별 주요 주민요구 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대책도 마련 중이다. 이종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전문가도 알기 어려운 세법과 공시지가 변동 등으로 인해 지역 주민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면서 "관계기관 간 적극 협력으로 보상자문단이 구성돼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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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신종 수상레저기구 증가에 따라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 기준마련에 나선다. 해양경찰청은 오는 28일 오후 본청 소회의실에서 박상춘 수상레저과장, 이경우 목포해양대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레저기구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승객이 배안에서 수중환경을 관찰할 수 있도록 수면 아래에 유리 섹션 또는 특수소재가 설치된 글라스 보트와 저마력 전기모터 기구를 모터보트로 분류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검토한다. 또 레저활동자의 안전성 등을 고려해 노를 젓는 형태의 SUP(Stand Up Paddle) 보드가 「수상레저안전법」상 파도 또는 바람만을 이용하는 수상레저기구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한편, 수상레저기구 기술자문위원회는 수상레저활동이 대중화되고 활동자들의 특성을 반영한 신ㆍ변종 기구들이 등장함에 따라 지난해 2월 28일 발족됐다. 위원회는 학계ㆍ연구기관 등 선박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 기준, 관련 제도ㆍ정책 개선 등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매년 레저 활동자가 증가하는 등 수상레저 시대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각종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안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전문기술위원회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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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최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고령 지산동 32호분 출토 금동관`을 비롯해 가야문화권 출토 중요 유물 3건에 대해 보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한 가야 시대 유물 3건은 `철의 왕국`으로 알려진 가야가 각종 금속 제련(製鍊) 기술은 물론, 금속공예 기법에도 능해 고유한 기술과 예술문화를 형성했음을 보여주는 유물로, 그동안 미진했던 가야 유물에 대한 역사적ㆍ학술적ㆍ예술적 가치를 재평가하여 보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보물 제2018호 `고령 지산동 32호분 출토 금동관(高靈 池山洞 三十二號墳 出土 金銅冠)`은 1978년 고령 지산동 32호분에서 출토된 유물이다. 발굴경위와 출토지가 확실하고, 함께 출토된 유물에 의해 5세기 대가야 시대에 제작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얇은 동판을 두드려 판을 만들고 그 위에 도금한 것으로, 삼국 시대의 일반적인 금동관 형태인 `출(出)`자 형식에서 벗어나 중앙의 넓적한 판 위에 X자형의 문양을 점선으로 교차해 새긴 매우 독특한 양식을 보여준다. 가야 시대 금동관은 출토된 사례가 매우 적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희소가치가 탁월하며, 특히 현대적 감각을 보여주는 단순하고도 세련된 문양으로 인해 신라와 백제의 관모(冠帽)에 비해 고유성이 강해 5~6세기 대가야의 관모공예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보물로서 지정 가치가 충분하다. 보물 제2019호 `부산 복천동 22호분 출토 청동칠두령(釜山 福泉洞 二十二號墳 出土 靑銅七頭領)`은 1980~1982년 부산 복천동 22호분 발굴 때 출토된 7개의 방울이 달린 청동방울이다. 고조선 시대 의례에 사용된 청동제 방울은 팔두령(八頭領), 쌍두령(雙頭領) 등 여러 점이 알려져 있으나, 삼국 시대 유물로는 지금까지 발견된 사례가 없다. 따라서 복천동 22호분 출토 칠두령은 가야 시대까지 관련 신앙과 제례가 계속 이어져 왔음을 증명해주는 유물이라는 점에서 독보적인 가치가 있다. 4~5세기 가야의 최고 수장급이 사용한 유물로서, 청동을 녹여 속이 빈 상태로 본체와 방울을 주조했고, 둥근 본체의 자루 부분에 나무로 손잡이를 끼웠다. 표면을 매끈하게 처리하여 공예기술사적으로도 우수한 성취를 이뤘음을 보여준다. 동아시아에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로 가야 시대 의례와 청동 공예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재로서 의미가 크다. 보물 제2020호 `부산 복천동 38호분 출토 철제갑옷 일괄(釜山 福泉洞 三十八號墳 出土 鐵製甲冑 一括)`은 1994년부터 1995년까지 시행한 부산 복천동 38호분 제5차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4세기 철제 갑옷이다. 종장판주(縱長板冑, 투구), 경갑(頸甲, 목가리개), 종장판갑(縱長板甲, 갑옷)으로 구성돼 지금까지 유일하게 일괄품으로 같이 출토돼 주목된다. 출토지가 명확하고 제작 시기 역시 뚜렷하여 삼국 시대 갑옷의 편년(編年)에도 기준이 되는 작품이다. 철제갑옷은 재료의 특성상 부식으로 인해 원형을 파악하기 어려운 편인데, 이 유물은 보존상태가 좋아 가야 철제 갑옷의 구성형식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철판을 두드려 가늘고 길게 만들었고 부재에 구멍을 뚫어 가죽으로 연결해 머리나 신체의 굴곡에 맞춰 제작하였다. 군데군데 보수해서 사용한 흔적이 있어 가야 군사의 생생한 생활상도 엿볼 수 있다. 가야의 철기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재로서 출토지가 명확하고 가야 갑옷의 제작방식을 종합적으로 알려주는 유물로 중요한 의의가 있다. 참고로 철제 갑주(갑옷과 투구)는 가야 수장(首將)들의 중요한 위세품(威勢品)이다. 신라의 경우 4세기까지는 갑주가 무덤에 부장(附葬)됐으나 5세기 이후에는 이러한 풍토가 거의 사라졌고, 백제의 중요 대형 분묘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그러나 가야에서는 대형 고분 축조 시 철제갑옷이 중요한 부장품으로 같이 묻혀 단순 방어용 무구가 아니라 권력의 상징물로 인식됐음을 알 수 있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경상북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국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출토지가 명확하고 가야문화권의 특징이 잘 반영된 유물들에 대한 문화재 지정 신청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총 37건을 지정조사 추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문화재 지정은 그 첫 번째 결과이며, 앞으로 조사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가로 더 지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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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스포츠인권교육소위원회(위원장 송란희ㆍ이하 인권교육소위) 제1차 회의를 지난 26일 올림픽공원 벨로드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는 체육계 (성)폭력 등 비위근절 대책을 위한 기본 계획 마련 및 스포츠인권교육 운영 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지난 1월 21일 대한체육회가 발표한 체육시스템 혁신위원회의 인권교육소위 위원으로 위촉된 7인은 전원 외부 전문가로서, 인권계, 체육계, 법조계, 언론계, 교육계 등 (성)폭력 및 인권 분야에 풍부한 지식과 전문성을 보유한 인사들로 구성돼 1차 회의를 심도 있게 진행했다. 이날 인권교육소위는 체육계 (성)폭력 등 비위근절 대책 기본 계획을 논의하고, 그동안 실효성 문제가 제기돼 왔던 `스포츠인권교육` 운영 개선방안을 포함해 `스포츠인권향상` 사업의 전반적인 개선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 특히, 모든 체육인들의 스포츠인권 보호 활동을 위해 `스포츠인권 선언(Sports Human Rights Declaration: SHRD)`을 채택하고 1968년 제정된 `체육인헌장`도 시대정신에 맞게 개정하는 방안도 체육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내 선수인권상담실에 배치된 상담사 이외에, 인권 보호를 위해 인권교육소위 위원들이 `인권관리관`이 돼 순차적으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직접 도움의 손길을 주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기흥 회장은 위원들에게 "효과적인 스포츠인권교육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근본적으로 선수와 지도자들이 마음 놓고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건강한 체육계 문화 조성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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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오늘(27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3층 중회의실)에서 민간 소각업계인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44개 업체) 및 매립업계인 한국산업폐기물매립협회(19개 업체)와 불법폐기물 신속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18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전수 조사한 결과, 전국에 총 120만3000톤의 불법 폐기물이 적체된 것으로 확인했다. 이달 22일에 발표한 `불법폐기물 관리강화 대책`에 따라, 올해 안에 불법폐기물의 40% 이상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2022년까지 전량 처리토록 할 계획이다. 이에 민간 소각ㆍ매립업계에서는 불법폐기물로 인해 주변 환경오염과 국민들의 생활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사회적 기여 차원에서 불법폐기물의 안전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한 정부 대책과 2022년까지 전량 처리 목표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러한 민간 처리업계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소각시설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실제 반입되는 폐기물의 성상(발열량 등)을 확인해 소각시설의 허가용량을 현실화하고, 반입되는 폐기물에 섞여 들어오는 폐토사 등은 사전 선별해 운영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민간 소각ㆍ매립업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공적기능 수행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불법폐기물로 인한 국민들의 우려와 불편을 해소하는데 있어 이번 업무협약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27 · 뉴스공유일 : 2019-02-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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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는 재난대비 및 대응 등을 위한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 중인 서울의료원에 중증 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응급의료병동을 갖춘다고 27일 밝혔다. 응급의료병동은 서울의료원 인근에 지상 3층 규모(연면적 3669.62㎡)로 들어서며, 오는 3월 4일 착공해 2020년 개관할 예정이다. 병동은 감염환자와 일반환자와의 동선의 사전 분리 및 감염확산방지 시설과 특수환자의 원활한 치료를 위한 고압산소치료실, 화상치료실 등의 시설로 24시간 상시 응급의료체계를 갖추게 된다. 1층은 응급환자, 중증환자, 소아환자 등을 위한 진료실, 2층은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를 치료하는 고압산소치료실, 3층은 중환자실이 들어선다. 평상시 재난상황 대비 및 지역 내 응급의료종사자 교육 등의 용도로 쓰일 예정이며, 중증 응급환자 치료와 취약계층 및 중증환자를 위한 치료시설로 활용돼 서울의료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의료안전망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안정된 시설을 갖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27 · 뉴스공유일 : 2019-02-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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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증권사들이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주식투자금을 대출해주고 거둬들인 이자수익이 지난해 대비 상승했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사 30곳의 신용거래융자 이자수익은 8485억 원으로 전년 6332억 원에 비해 34% 늘었다. 중소형 증권사 4곳을 제외한 나머지 26곳 역시 신용거래융자 이자수익이 증가했다. 신용거래융자는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한 개인 투자자들이 증권사에서 일정한 이자를 내는 대가로 주식 매수 자금을 대출받는 것을 지칭한다. 증권사별로 보면 자기자본 1위 미래에셋대우가 신용거래융자 이자수익이 1474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신용거래융자 등을 포함하는 신용공여 규모는 증권사 자기자본의 100%까지 가능해 자기자본 규모가 큰 증권사가 신용거래융자 이자수익을 확대하는 데 유리하다. 이어 키움증권(1171억 원), NH투자증권(822억 원), 한국투자증권(818억 원), 삼성증권(818억 원), KB증권(657억 원), 유안타증권(447억 원), 하나금융투자(320억 원), 대신증권(312억 원), 유진투자증권(246억 원) 등이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증감률 기준으로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145.6%), BNK투자증권(105%), 하이투자증권(103%) 등이 2배가량 늘어 눈에 띈다. 또 교보증권(63.1%), KTB투자증권(60%), NH투자증권(70%), DB금융투자(49%), 삼성증권(40.6%) 등도 큰 폭으로 확대됐다. 증권사들의 신용거래융자 이자수익은 작년 증시가 부진했음에도 늘어 더욱 주목된다. 지난해 말 증시는 2041.04에 마감, 지난해(2467.49)에 비해 426.45포인트(17.28%) 하락했다. 이러한 증시 부진에도 개인 투자자들이 증권사로부터 신용공여 대출을 받아 적극적인 주식 매수에 나선 것은 2018년 초(지난 1월 29일 2588.87로 역대 장중 최고치)까지 이어진 증시 강세 분위기, 남북경제협력ㆍ바이오 등 테마주에 대한 기대, 증권사들의 비대면 계좌 개설 증가를 각종 이벤트 확대, 모바일 거래 활성화에 따른 거래 빈도 증가 등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증권사들이 주식거래 무료 수수료 이벤트를 많이 하면서 고객이 많이 늘었고, 함께 진행한 신용공여 이자율 할인 이벤트가 증권사 전체 매출에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27 · 뉴스공유일 : 2019-02-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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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임서정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 차관은 오늘(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최종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은 지난 1월 7일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논의 초안`을 일부 수정해 확정한 안이다. 당초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초안은 고용 수준, 경제성장률, 기업 지불능력 등을 추가하기로 했지만 최종안엔 기업 지불능력이 포함되지 않았다. 기업 지불능력을 지표화하기 어렵고 다른 결정기준과 중복되는 등 객관성ㆍ구체성이 부족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임 차관은 "기업의 지불능력은 결과적으로 고용의 증감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고용에 미치는 영향 기준으로 보완될 수 있고 기업 지불능력을 보여주는 영업이익 등 지표는 경제 상황의 지표와 중첩한다는 의견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전문가 의견 등에 따라 결정기준에서 기업 지불능력을 제외하는 대신에 고용에 미치는 영향, 경제 상황 등으로 보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최종안은 최저임금 결정구조를 구간설정위원회와 결정위원회로 이원화하는 큰 틀을 유지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구간설정위는 최저임금 상ㆍ하한 범위를 제시하고 노ㆍ사ㆍ공익으로 구성된 결정위는 최저임금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구간설정위 위원은 노ㆍ사ㆍ정이 각각 5명씩 모두 15명을 추천하고 노ㆍ사가 순차적으로 3명씩 배제해 9명으로 구성하게 된다. 아울러 결정위 소속 위원은 노ㆍ사ㆍ공익 각 7명씩 모두 21명으로 구성한다. 정부는 최저임금을 결정한다는 논란을 불식시키고 객관성을 담보하겠다는 의미에서 편향성 논란을 야기했던 공익위원의 선정 방식과 관련 정부의 단독추천권은 폐지하고 국회가 4명, 정부가 3명을 추천하기로 확정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이번 개편안으로 최저임금 결정기준이 보완되고 구간설정위에서 전문가의 역할이 커지는 한편 계속 논란이 돼 왔던 결정위 공익위원 추천을 정부와 국회가 함께 하게 된다면 그간 최저임금 결정과정에서 반복돼 왔던 소모적인 논쟁들이 상당부분 감소할 것"이라며 "앞으로 최저임금은 전문가들이 객관적인 지표를 근거로 설정한 구간 범위 내에서 심의가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의 노ㆍ사 교섭 방식의 갈등 구조가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회는 고용부가 마련한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최종안을 바탕으로 「최저임금법」을 개정하게 된다. 관련 법령상 고용부 장관은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오는 3월 31일까지 최저임금위에 요청하게 돼 있어 새로운 결정체계를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부터 적용하려면 법 개정이 다음 달(3월) 중순까지 완료돼야 한다. 하지만 이에 따른 반발도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합동 논평에서 "기업 지불능력은 임금 수준 결정 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일본 사례를 참조해 한국은행 `기업경영분석`에 있는 수익성, 성장성 같은 자료로 기업 지불능력을 판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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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은 3ㆍ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현충원에 모셔져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어록과 일화를 소재로 한 캘리그라피 전시회 `大한국인`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전시회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서울현충원 호국전시관, 야외 일원에 개최된다. `大한국인` 전시회는 독립운동가들의 신념과 독립의지를 국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민준 글씨문화연구실` 작가 100명이 참여해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담은 예술작품을 제작했다. 3ㆍ1 운동과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인 오는 3월 1일과 4월 11일에는 캘리그라피 작가를 초대해 방문객들에게 독립운동가 어록 등을 손글씨로 써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현충원 관계자는 "`大한국인` 전시를 통해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위해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치셨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신념과 철학, 독립정신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호국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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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는 사회 문제를 해결할 청년 단체의 혁신적인 프로젝트에 임팩트 투자하는 2019년 청년프로젝트 투자사업(Youth Project Impact Investment) `청년, 사회를 혁신하다`의 참여자를 오늘(2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프로젝트 투자사업은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임팩트 투자란 수익을 창출하면서 동시에 사회적ㆍ환경적 성과도 달성하는 투자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대표자가 청년(만19~39세)로 1년 이상 서울시에서 사업을 운영해온 법인, 단체, 기업(영리ㆍ비영리 무관)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서울시는 이번 청년프로젝트 투자사업 최종 선정자에게 2년간 최대 10억 원 이내의 지원금을 차등 지원하며, 전문 컨설팅, 사회적 자원 연계, 온ㆍ오프라인 홍보 및 공동 마케팅 지원을 통한 판로 개척, 민간투자유치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프로젝트 투자사업은 이날부터 오는 3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우리은행 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오는 3월 8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4층) 강당에서는 청년프로젝트 투자사업 사업설명회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영경 서울시 청년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프로젝트의 성장과 성공에 투자해 청년 스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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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제주시 구남로7길 36(이도2동) 인근에 위치한 이도주공1단지아파트(이하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의 수주를 위해 포스코건설이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8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이도주공1단지 바로 옆 이도주공2단지와 3단지 재건축 조합이 최근 포스코건설 이영훈 대표이사 앞으로 홍보 관련 정정 요구에 관한 공문을 발송했다. 해당 주민들은 포스코건설이 제주도 발전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감사하지만, 이도주공1단지 시공권 수주를 위해 사업지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회사 측의 홍보 논리를 살펴보면 이도주공2ㆍ3단지 조합의 컨소시엄 시공권에 대해 공구분할을 임의로 기입해 내부 사항과 적합하지 않은 점이 발견됐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이로 인해 이도주공2ㆍ3단지 조합원들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어 이곳 조합은 관련 사항에 대해 홍보를 중단해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허위사실을 계속 유포할 경우 법률적 검토 이후 이의제기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반드시 올바르지 않은 정보를 포함한 홍보를 중단하길 다시 요청했다. 현재 이도주공2ㆍ3단지 재건축 조합은 가계약 체결 기준해, 공구분할 여부를 추후 본계약에서 재협의하기로 돼있는 상황이다. 포스코건설이 이처럼 이도주공아파트 단지 3곳의 곱지 않은 눈총을 받고 있는 이유는 이도주공1단지의 수주를 위해서 사활을 걸었기 때문이란 게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이달 18일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이 개최한 현장설명회에는 포스코건설이 1등으로 입장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이 오전 6시부터 조합 사무실 앞에서 대기하는 등 참여 의지가 매우 강하다고 전했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더샵` 브랜드 제주 최초 런칭과 향후 ▲연동 제원아파트 ▲아라동 염광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노리기 위해 이도주공1단지를 교두보로 삼는다는 구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은 제주시 구남로7길 36(이도동) 일대 4만3375.9㎡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4층 아파트 11개동 795가구를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건축고도가 최대 42m기 때문에 올해 제주지역에서 나오는 도시정비사업 최대어로 불린다. 공사비 예가는 2200억 원 수준이다. 포스코건설 "최고의 사업 조건ㆍ랜드마크 단지 건립" 조합, 과열 홍보로 업무 마비 호소 이도주공1단지의 입찰마감 결과는 오는 3월 11일에 발표가 예정되며 업계 전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입찰이 성사되면 조합은 오는 4월 20일 시공자선정총회를 열고 최종 시공 파트너를 결정지을 예정이다. 수주전이 예상되는 대형 건설사 3곳은 일찌감치 이도주공1단지 정문 앞에 조합설립인가 축하 현수막을 게시하는 가운데 브랜드 파워와 도시정비사업 경험, 차별화된 설계안 등을 내걸고 조합원 마음잡기에 나선 상황이었다. 특히 공사비와 이주비, 이사비용, 조합원 분담금 납부 조건, 공사기간과 착공시기, 무상제공 품목 등도 시공권 잡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은 제주도와 관련해 자재조달 경험ㆍ지역 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높은 공사 품질과 공사비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따라서 우수한 사업 조건을 제시해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 다만, 조합에서는 건설사간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제1차 합동설명회 전까지는 홍보공영제를 실시해 시공자들의 개별 홍보활동을 제재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녹록치 않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현재 조합은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도한 홍보로 인해 조합원들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어서다. 하지만 포스코건설은 이도주공1단지는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입찰을 공식화하면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과 시공자 선정 관련 법령을 고려하지 않은 대담한 홍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도주공1단지 한 조합원은 "단톡방에 이렇게 전화번호 등 개인적 내용들이 올라온 것을 보고 굉장히 불쾌했다. 수주를 위해 전략을 짜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기업이라고 대놓고 홍보를 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이 수주를 위해선 조합원의 사생활까지 수집해 홍보하고자 짜고 있는지는 잘 몰랐다"며 "일부 조합원이 운용하는 음식점을 거점으로 사용하면서 포스코건설 직원들이 일부러 매상을 올려주고 있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고 토로했다. 올해 재건축 수주 경쟁 또 과열되나… 포스코건설, 수주 위한 각종 전략 `포착` 업계 "과열 경쟁 유도는 유의해야" 최근 정부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 등은 관련 법령의 개정으로 시공자 선정 절차에서 업체 간 치열하게 이뤄지던 출혈경쟁이 없어지는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간 관행처럼 여겨지던 금품 수수 등 불법행위가 근절되고, 불공정한 시공권 수주전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로 이번 개정안은 도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절차에서 시공자가 금품ㆍ향응 등을 제공한 경우 기존 형사처벌 외에 행정처분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시공자가 직접 제공하는 사례와 시공자와 계약한 홍보업체가 제공하는 방식 모두 시공자가 동일한 책임을 진다. 그런데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과 지방의 알짜 도시정비사업장들이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일부 시공자들이 여전히 금품ㆍ향응 등을 광범위하게 제공하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의 재건축ㆍ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분야 비리 수사가 전반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업계 일각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다음 수사 대상이 될 것이라는 소문도 흐르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그럼에도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부동산 대책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 물량이 대폭 줄어든 탓에 사업성이 우수한 사업지만 노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현재 ▲대전 태평5구역 ▲부산 부곡2구역 ▲제주 이도주공1단지 등을 비롯해 대구, 광주와 춘천 등지에서 사업성이 우수한 추진 구역ㆍ단지들을 공략하고 있다. 시공권 수주와 관련해 포스코건설은 컨소시엄 전략을 눈에 띄게 구사하고 있으며 포스코건설이 최근 수주한 현장을 살펴보면 부산 괴정5구역(재개발), 대구 남도ㆍ라일락ㆍ성남ㆍ황실아파트(재건축) 등을 모두 컨소시엄으로 수주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 포스코건설이 표방하는 수주 전략은 컨소시엄이다. 하지만 브랜드 인지도 등에서 밀리면서 대형 건설사들의 컨소시엄 판에 자주 끼지 못하다보니 최근 들어 단독입찰 행보를 공식화하고 공격적인 움직임을 띄고 있다"면서 "다만, 조합원들의 호응을 받지 못하자 무리수를 두는 위험한 사업지가 늘어나고 있어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뿐만 아니라 포스코건설은 조합과 같은 건물에 홍보를 위한 사무실을 개소해 부재자투표 거점 등 유리한 고지를 위한 전략을 쓰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이도주공1단지를 비롯해 다양한 사업지를 보면 포스코건설이 조합 사무실과 같은 건물 층 아니면 다른 층에 홍보 사무실을 열고 전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일각에서는 부재자투표 거점으로 사용하면서 조합원들이 부재자투표를 할 때 무언의 압박을 가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사무실을 개소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공권 확보를 위해 투 트랙 전략을 쓰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조합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곳에서는 철저히 홍보 공영제를 내세우면서 홍보를 금지하도록 유도해 유착관계를 이용한 수주 전략을 쓰고 있으며, 만약 조합에서 포스코건설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을 경우 홍보 직원들을 수십 명 동원해 공략하고 있다"면서 "어느 곳에서는 홍보를 막고 어느 곳에서는 외부 직원을 다수 투입하다보니 각종 구설수에 오르는 게 당연하다. 국민기업이라고 홍보하면서 이중적 투 트랙 전략을 현장마다 쓰니 이슈의 중심에 설 수 밖에"라고 꼬집었다. 일부 소식통 등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도시정비법에 입각한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지키고 있다. 또한 다른 건설사의 일반적인 홍보 수준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의 경우에도 일부 조합원들이 지지하는 건설사를 위해 회사 측을 모함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포스코건설, 수주고 위한 `나 몰라` 금품 제공에 조합 `속수무책` 대구 남도ㆍ라일락ㆍ성남ㆍ황실아파트 재건축이 시끄러워진 배경은? 그런데 소식통 등에 따르면 대구의 한 구역에서는 수십만~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금품ㆍ향응 제공 의혹과 제보가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진 형국이다. 전체 사업 규모가 1500억여 원으로 예상되는 대구 남도ㆍ라일락ㆍ성남ㆍ황실아파트 재건축 조합원들은 입찰에 참여한 포스코건설의 불법 홍보ㆍ금품 제공 등에 대해 반발의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이곳의 한 조합원은 "특정 시공자의 무분별한 홍보활동으로 우리 구역의 시공자 선정 절차가 불법으로 얼룩진 상황이라는 주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면서 "해당 시공자의 금품ㆍ향응 제공에 대해 국토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제보하기 위한 검토에 앞서 시공자 측 본사로 시정을 요구하는 건의서도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7월께 홍보요원 등을 고용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고가의 의류ㆍ구두와 함께 육류 및 과일ㆍ침구류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선물이란 명목 하에 각종 금품을 제공했다"며 "또한 회사 측은 그해 9월부터 사업설명회를 3회나 개최했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에게만 식사를 대접하고 스팸ㆍ손톱깎이ㆍ견과류ㆍ로또복권ㆍ즉석복권 등 선물 공세를 펼치며 포스코건설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제보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추석 전후 `포스코와 함께하는 한가위 대잔치`란 슬로건으로 제2차 설명회도 열었다. 이날 조합원과 가족들은 사업설명회와는 무관한 경로잔치(제기차기ㆍ투호ㆍ떡메치기ㆍ노래자랑 등)에 초대받아 관광버스를 타고 동원됐고 각종 향응을 제공받은 이후 포스코건설을 지지해달라는 홍보를 들어야 했다. 일부 조합원들은 회사 측의 홍보활동과 관련해 각각의 내용에 대해 실제 사실관계를 증명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주민들의 구체적인 진술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달리 포스코건설 측은 구역마다 홍보 방식은 다를 수밖에 없을뿐더러 금품과 향응을 제공하는 불법적인 홍보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또 수주전 절차상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본보는 단독으로 포스코건설 관련 단체 카카오톡 속 홍보 요원들의 접촉 내역을 제보 받는 등 포스코건설의 도시정비사업 관련 홍보에 대해 취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28 · 뉴스공유일 : 2019-02-2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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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이 지난 2일 오후 1시(현지 시각)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 마이너팀과의 평가전에서 9-8로 힘겹게 승리를 거뒀다. 이 날 경기는 양 팀 합의 하에 10회까지 진행됐다. KT 이강철 감독과 텍사스 레인저스 마이너팀 카를로스 카도사(Carlos Cardoza) 감독의 인사로 시작된 스프링캠프 다섯번째 평가전인 이번 경기에서, KT는 스프링캠프에서 기량이 많이 발전한 배제성이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이어서 김민, 엄상백, 손동현, 정성곤 등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랐다. 타선은 황재균이 선두 타자로 나섰고 강백호, 로하스, 유한준으로 중심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배제성은 1회는 고전했으나 2회부터 제 페이스를 찾아 연속 6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기염을 토하며 3이닝 5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9km를 기록했다. 두 번째 투수로 나선 김민은 최고 151Km의 빠른 공을 던졌고, 이어 나온 엄상백은 2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의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손동현과 정성곤도 1이닝씩을 피안타 없이 안정적으로 막았다. 타선은 이전 경기에 이어 막강한 타력을 선보였다. 특히 심우준은 전 경기 4안타에 이어 오늘도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윤석민과 이대형도 각각 2안타를 치며 활약했다. 엄상백은 "투수 코치님들의 지도 아래 새롭게 익힌 구종을 자신 있게 시도했던 것이 타자들에게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자신감을 가지고 마운드에 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심우준은 "내야 포지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에 공격뿐 아니라 수비, 주루 부분까지 집중하며 경기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지금의 좋은 느낌을 시즌 때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t wiz는 한국 시각으로 오는 5일 오전 5시(현지 시각 4일 오후 1시) 글렌데일 LA 다저스 스프링캠프 구장에서 LA 다저스 마이너팀과 6번째 평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04 · 뉴스공유일 : 2019-03-0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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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상남도체육회가 제2기 대학생 명예기자단 모집에 나섰다. 응모 대상자는 체육에 관심이 있는 경남 도내 대학(원)생으로, 지원 방법은 경상남도체육회 홈페이지(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는 지원서와 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주요 활동 분야인 기획취재를 비롯해 사진 및 영상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명예기자단으로 활동 시 소정의 취재활동비가 지급되며, 수료요건을 충족하는 명예기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실적이 우수한 활동자에게는 우수명예기자 상장이 주어질 예정이다. 지난해에 처음 신규 사업으로 시작한 명예기자단 운영은 올해 12월까지 약 9개월 동안 활동하면서 도내 및 전국 스포츠대회 현장 취재, 경남체육과 관련된 이슈와 스토리를 발굴을 해 도민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경상남도체육회는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체육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04 · 뉴스공유일 : 2019-03-0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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