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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분양주택 2만4000가구, 임대주택 6만4000가구 등 모두 8만8000가구를 공급한다고 이달 6일 밝혔다. 분양주택은 지난해(5275가구)보다 4배 이상 많다. 3기 신도시를 포함해 총 41개 단지에서 ▲신혼희망타운 7000가구 ▲공공분양 7100가구 ▲뉴:홈 9500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신혼희망타운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을 위해 공급되는 주택이다. 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육아ㆍ보육시설이 단지 내 마련된다. 청년, 신생아가구, 다자녀가구, 일반 무주택자 등에게 공급되는 `뉴:홈`으로는 ▲일반공급 비율을 확대한 일반형 8200가구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나눔형 336가구 ▲6년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1018가구 등 3가지 유형이 모두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주택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약 77% 수준인 1만8000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3기 신도시는 ▲고양창릉(A4ㆍS5ㆍS6 블록) ▲하남교산(A2 블록) ▲부천대장(A5ㆍA6ㆍA7ㆍA8 블록) ▲남양주왕숙(A1ㆍA2ㆍB1ㆍB2ㆍA24ㆍB17 블록) 등 총 14개 단지에 8000가구가 공급된다. 상반기에는 고양창릉 등 7500가구, 하반기에는 남양주왕숙 등 1만60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가 실시된다.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으로는 올해 ▲매입임대주택 2만2000가구 ▲전세임대주택 3만6000가구 ▲건설임대 6600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매입임대주택은 대학생 등 청년층에 4200가구,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에 5600가구, 저소득층 등에 7000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특히 올해 입주자 선택에 따라 6년 경과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매입임대 약 2000가구가 신규 공급된다. 모집유형은 시세 90% 이하 수준의 전세로 공급하는 든든전세유형과 월세형으로 공급하는 신혼ㆍ신생아 유형 등 2개 유형이며, 전용면적 60~85㎡ 규모의 중형 평형 위주로 공급된다. 전세임대주택은 무주택 중산층을 위한 신규 유형이 신설된다. 소득ㆍ보유 자산 규모와 무관하게 비아파트 주택에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는 유형으로 올해 28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공급되는 건설임대주택은 ▲영구임대 1100가구 ▲국민임대 1200가구 ▲행복주택 3200가구 ▲통합공공임대 1100가구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민간의 주택 공급 위축과 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주거비 상승, 주거 불안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충분하고 신속한 주택 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과 내 집 마련을 위해 차질 없이 주택 공급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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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로얄빌라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4일 부천시는 로얄빌라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신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사업시행기간 변경 ▲정비사업비 증가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 역곡로455번길 30-2(고강동) 외 10필지 일대 2344.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2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36가구 ▲64A㎡ 32가구 ▲64B㎡ 4가구 등이다. 한편, 1990년 공동주택 66가구 규모로 준공된 이곳은 2019년 11월 26일 조합설립인가, 2022년 4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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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용호동 삼월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5일 남구는 용호동 삼월주택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제7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자금계획 변경 ▲사업시행기간 연장 등이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용호로 105(용호동) 일대 2236.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1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용호초등학교, 용산초등학교, 백운초등학교, 용호중학교, 용문중학교, 예문여자고등학교, 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 등이 가까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용삼어린이공원, 남부환경체육공원, 솥발어린이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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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연산동 세화아파트(이하 연산세화ㆍ소규모재건축)의 사업시행 변경인가 관련 내용이 수정됐다. 이달 5일 연제구는 연산세화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석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의 인가와 관련해 정정고시를 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공동주택 보류지 변경 ▲근린생활시설 일반분양가 변경 ▲사업비 증가 등이다.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거제천로 82(연산동) 일원 4272.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56.27%, 용적률 418.87%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6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19㎡ 8가구 ▲34㎡ 8가구 ▲35㎡ 8가구 ▲42㎡ 8가구 ▲59㎡ 32가구 ▲76㎡ 40가구 ▲84㎡ 56가구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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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동삼2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달(2월) 26일 영도구는 동삼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성훈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같은 달 19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태종로 611(동삼동) 일대 6만5289.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12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8㎡ 72가구 ▲59A㎡ 210가구 ▲59B㎡ 42가구 ▲74A㎡ 140가구 ▲74B㎡ 194가구 ▲74C㎡ 22가구 ▲84A㎡ 462가구 ▲84B㎡ 22가구 ▲101㎡ 64가구 등이다. 이곳은 버스를 이용해 부산 지하철 1호선 남포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동삼초등학교, 영도제일중학교, 태종대중학교, 해사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해동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양호하다. 한편, 동삼2구역은 2012년 3월 12일 조합설립인가, 2017년 2월 8일 사업시행인가, 같은 해 12월 13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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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3월 1주(지난 3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하락(-0.01%)을 기록했다. 수도권 및 서울은 상승폭 확대, 지방은 하락폭 축소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및 주요 선호 단지에서는 매도 희망 가격 상승하고 상승 계약 체결되고 있으나, 일부 지역ㆍ단지에서는 매수 관망세 보이는 가운데 서울 전체 상승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2%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14%로 전주(0.11%) 대비 더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노원구(-0.03%)는 상계ㆍ중계동 위주로, 도봉구(-0.02%)는 쌍문ㆍ도봉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광진구(0.11%)는 광장ㆍ자양동 주요 단지 위주로, 마포구(0.11%)는 염리ㆍ아현동 준신축 위주로, 용산구(0.10%)는 이촌ㆍ서빙고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송파구(0.68%)는 잠실ㆍ신천동 위주로, 강남구(0.52%)는 청담ㆍ압구정동 위주로, 서초구(0.49%)는 반포ㆍ잠원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10%)는 고덕ㆍ상일동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0.08%)는 신정ㆍ목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3%)에서 계양구(-0.11%)는 공급 물량 영향 있는 효성ㆍ작전동 위주로, 미추홀구(-0.06%)는 학익ㆍ용현동 위주로, 연수구(-0.05%)는 연수ㆍ송도동 위주로, 부평구(-0.03%)는 삼산ㆍ부개동 구축 위주로, 동구(-0.03%)는 송현ㆍ송림동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4%)은 시ㆍ도별로 부산(-0.05%), 대전(-0.04%), 대구(-0.1%), 충남(-0.04%), 충북(-0.02%), 강원(0.01%), 광주(-0.04%), 울산(0.02%), 세종(-0.09%), 전남(-0.04%), 전북(0.01%), 경남(-0.04%), 경북(-0.05%), 제주(-0.07%)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1%)은 전주(0%) 대비 상승을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3%)은 전주 동일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외곽 지역 및 구축에서 매물 가격 하향 조정되며 전세가격 하락했으나, 정주여건 양호한 역세권 및 학군지 등 선호 단지 위주로 상승 계약 체결되며 서울 전체 상승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동대문구(-0.05%)는 장안ㆍ답십리동 위주로, 성북구(-0.02%)는 정릉ㆍ돈암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서대문구(0.04%)는 북가좌ㆍ북아현동 소형 규모 위주로, 마포구(0.04%)는 아현ㆍ신공덕동 위주로, 중구(0.03%)는 신당ㆍ훙인동 학군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관악구(-0.01%)는 신림ㆍ봉천동 위주로, 구로구(-0.01%)는 구로ㆍ고척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송파구(0.11%)는 신천ㆍ가락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06%)는 고덕ㆍ둔촌동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0.05%)는 목동ㆍ신정동 학군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의 경우 중구(-0.07%)는 중산ㆍ운남동 구축 위주로, 서구(-0.02%)는 신현ㆍ불로ㆍ가정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연수구(0.04%)는 연수ㆍ옥련동 신축 대단지 위주로, 동구(0.03%)는 송현동 위주로, 미추홀구(0.02%)는 주안ㆍ도화동 위주로 상승하면서 인천 전체 보합 전환했다. 경기(0.02%)에서 광명시(-0.3%)는 공급 물량 영향 있는 철산ㆍ하안동 위주로, 이천시(-0.1%)는 대월면ㆍ증일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수원 영통구(0.15%)는 매탄ㆍ영통동 위주로, 시흥시(0.1%)는 정왕동 위주로, 남양주시(0.1%)는 화도읍 및 평내ㆍ다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전(-0.04%), 대구(-0.05%), 충남(-0.02%), 충북(0.01%), 강원(0%), 광주(0.03%), 울산(0.07%), 세종(0.02%), 전남(-0.03%), 전북(-0.03%), 경남(0%), 경북(-0.01%),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고운ㆍ다정ㆍ도담동 및 조치원읍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 전환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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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정남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지난 5일 북구는 정남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성기홍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 규정에 따라 지난 2월 28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북구 만덕대로155번길 40-11(덕천동) 일대 4682.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79%, 용적률 246.5%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3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8.8646㎡ 36가구 ▲59.9945㎡ 62가구 ▲74.8221㎡ 35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남산정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덕양초등학교, 만덕초등학교, 만덕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낙동강, 금정산, 백양산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정남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2021년 8월 12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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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도봉구가 전국 최초로 도시정비사업으로 주민이 이주할 때 부동산중개수수료를 20% 감면해 주기로 했다. 도봉구는 지난 2월 2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도봉구지회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재건축ㆍ재개발 등 지역 내 42개 도시정비사업 시행지역의 조합원과 세입자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구는 이번 협약을 이끌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도봉구지회에 사회공헌 참여를 요청했고, 구의 뜻에 공감한 지회도 구의 요청을 수락했다. 오언석 청장은 "어려운 부동산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결심을 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도봉구지회에 감사한다"면서 "이번 감면 조치가 도시정비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주민들의 경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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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올해 재건축ㆍ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노후 공동주택 6개 단지를 대상으로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달 6일 밝혔다.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지원은 도가 2021년과 2022년 8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을 시작해 2023 광명시 상우1차아파트 등 8개 단지, 지난해 성남시 미도아파트ㆍ황송마을아파트 등 7개 단지를 선정해 추진한 바 있다. 컨설팅사업은 리모델링, 리모델링ㆍ재건축 비교, 재건축 등 3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리모델링 컨설팅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나고 조합설립인가가 나지 않은 공동주택이다. 리모델링ㆍ재건축 비교 컨설팅과 재건축 컨설팅 대상은 준공 후 30년이 경과하고 추진위를 구성하지 않은 공동주택이다. 3개 유형 모두 토지등소유자 10% 이상이 공모 신청에 동의해야 한다. 컨설팅 지원을 원하는 단지는 주택 소유자 10%의 동의를 받아 입주자대표회의 명의로 관ㆍ할 시군 공동주택 리모델링(재건축) 담당 부서에 신청해야 한다. 도는 오는 21일까지 시ㆍ군의 추천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단지에는 주민 의견과 현장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재정비사업 방안 제시, 사업성 분석, 세대별 분담금 산정 등 전문 컨설팅이 제공된다. 용역비는 단지별 1억 원으로 도와 시ㆍ군이 각각 50%씩 부담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동주택 도시정비사업 초기 단계에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이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원활한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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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21일까지 도시ㆍ건축디자인 총괄ㆍ공공건축가 운영 및 도시건축디자인계획 수립 지원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자체 총 7곳을 모집하며, 총괄ㆍ공공건축가 운영비 2500만 원~최대 3000만 원과 도시건축디자인계획 용역비 1억 원을 지원한다. 도시건축디자인계획은 건축물과 도시공간 디자인의 품격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으로, 우수건축자산 연계 공간계획ㆍ건축자산 진흥구역ㆍ중점경관구역 등에 대한 공간디자인 혁신방안 등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과 도시공간 디자인 향상을 위한 사업 발굴과 발주 방식 선정, 설계 공모 기획을 총괄 자문하는 전문가다. 한 지역의 건축과 도시 디자인에 지역 정체성을 형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 사업별로 기획ㆍ설계ㆍ 시공 등 우수한 공공건축을 위한 다양한 과정에 건축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공모는 총괄ㆍ공공건축가의 운영 또는 도시건축디자인계획 수립을 희망하는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내용의 적합성, 사업 계획의 타당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달 말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총괄ㆍ공공건축가로는 도시ㆍ건축ㆍ조경 분야 기술사나 대학에서 도시ㆍ건축ㆍ 조경을 전공한 부교수 이상, 건축사 등을 위촉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시건축디자인은 공간의 품격을 짓고 시간의 가치를 쌓는 종합예술의 집약체"라며 "오늘의 도시건축디자인이 미래의 도시건축자산으로 거듭나도록 총괄ㆍ공공건축가의 활동을 관계부처와 협력해 적극 돕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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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입체공원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입체공원 설치ㆍ운영 기준(이하 입체공원 기준)」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전격 시행에 나선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공원을 다른 시설과 복합ㆍ입체적으로 조성하면서도 품질 좋은 공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입체공원에 대한 입지 기준, 계획 기준, 관리ㆍ운영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입체공원제도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시행 시 부지 면적의 5% 이상을 자연지반에 평면공원으로만 확보해야 하던 규제를 완화해, 문화시설, 주차장 등 건축물이나 구조물 상부의 인공지반에 조성하는 공원까지 의무 확보 공원으로 인정해 주는 것이다. 앞서 시는 규제철폐안 제6호로 입체공원제도 도입을 발표했으며, 강북구 미아동 130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를 입체공원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입체공원은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추진 시 공원이 충분히 조성돼 있고, 입체적 공간 활용이 유리한 지역에 적용될 수 있다. 또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공원녹지법)」에 따른 의무 확보 공원으로도 인정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된다. 이번 입체공원 기준에서는 입체공원의 개념과 설치 가능한 지역에 대해 명확히 규정했다. 입체공원이란 `입체적으로 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공원으로 공원 하부가 인공지반으로 건축물 또는 구조물이 설치되는 공원을 말한다. 도시기능 복합화, 보행 및 녹지 연결 등을 위한 입체적 공간 활용이 유리한 지형으로 토지 여건상 자연지반 공원 확보가 어려운 지역에 한해 입체공원을 허용한다. 공원으로서 기능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계획 기준과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조성 기준도 구체화했다. 입체공원의 면적은 3000㎡ 이상, 폭원은 30m 이상 확보해야 한다. 또 입체공원 20% 이상은 지면에 접해야 하며, 지상층에 주요 보행동선과 연계하고 독립된 수직이동 시설을 확보해 상시 개방토록 했다. 이번에 마련된 입체공원 기준을 통해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시 기존 대지로서의 소유권은 민간이 유지하면서 상부에는 입체공원을 조성하고, 하부 공간을 활용해 지역 편의시설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인공지반에 조성되는 입체공원을 법적으로 의무 조성해야 하는 공원으로 인정하기 위해서는 자연지반의 기부채납 공원과 동일한 수준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이 확보돼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입체공원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유지 관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때 입체공원 설치비용에 대한 인센티브를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도시정비사업이 보다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본 제도를 적극 적용하고, 특히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지형 단차를 활용해 시민 접근성이 높은 위치에 다양한 형태의 공원을 조성하고, 하부 공간을 지역 편의시설로 연계해 자연스럽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입체공원은 단순히 사업성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녹색 공간인 공원을 서울 전체에 채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라며 "서울시는 규제 철폐에 대한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혁신적이고 유연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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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왕시 고천가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고천가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효숙ㆍ이하 조합)은 지난 2월 27일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1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의왕시 왕곡로 3(고천동) 일원 2만702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58.23%, 용적률 609.98%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29가구 및 오피스텔 126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295가구 ▲59B㎡ 84가구 ▲74㎡ 168가구 ▲84㎡ 341가구 ▲98㎡ 38가구 ▲126A㎡ 2가구 ▲126B㎡ 1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고천초등학교, 의왕중학교, 우성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지샘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고천가구역은 2012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24년 7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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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광역시 중구B-04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5일 중구B-0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지수형ㆍ이하 조합)은 현물출자자산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울산 중구 명륜로 122(교동) 일대 32만992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5개동 40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양사초등학교, 제일중학교, 성신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뉴코아, 이마트, 홈플러스, 동강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한편, 중구B-04구역은 2011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11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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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남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위한 조림사업에 227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 3일 충남은 경제림 조성, 산불 피해지역 복구 등 산림의 경제적ㆍ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조림사업을 추진, 5개 분야에서 2152ha 규모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업 내용은 ▲경제림 조성 1341ha(103억 원) ▲큰 나무 조림 279ha(34억 원) ▲지역 특화 조림 190ha(39억 원) ▲내화수림대 조성 65ha(10억 원) ▲산불 피해지역 복구 277ha(41억 원) 등이다. `경제림 조성`은 시ㆍ군별 특성에 맞는 나무를 식재해 산주에게 소득 창출 효과 제공 및 양질의 목재를 지속 생산ㆍ공급하는 사업이며, `지역 특화 조림`은 꿀벌 집단 실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산업 지원을 위해 공유림과 유휴지 등에 밀원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화수림대 조성`은 대형 산불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침엽수 단순림, 문화재, 주택 등 생활권 주변에 산불에 강한 내화성 수종을 심는 사업이다. 또한 `산불 피해지역 복구`는 2023년 대형 산불 피해지를 대상으로 구역별로 경제수ㆍ밀원수 등을 식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충남 관계자는 "목재 생산뿐만 아니라 산주 및 양봉농가 등의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림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소중한 산림을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가꿔 미래세대가 풍요로운 산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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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건축법 시행령」 별표15제13호에 해당하는 위반 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의 산정 기준이 되는 `시가표준액`은 그 건축물 전체에 대한 시가표준액을 의미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민원인이 「건축법」 제80조제1항 각 호 외의 부분 본문에서는 허가권자는 시정명령을 받은 후 시정기간 내에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건축주 등에 대해서는 그 시정명령의 이행에 필요한 상당한 이행기한을 정해 그 기한까지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같은 법 제80조제1항 각 호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고 규정하면서, 같은 항 제2호에서는 건축물이 같은 항 제1호 외의 위반 건축물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방세법」에 따라 그 건축물에 적용되는 시가표준액에 해당하는 금액의 100분의 10의 범위에서 위반 내용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을 이행강제금으로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건축법」 제80조제1항제2호의 위임에 따라 이행강제금 금액에 관해 규정한 같은 법 시행령 제115조의2제2항에서는 이행강제금의 산정 기준은 별표15와 같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같은 별표제13호에서는 그 밖에 「건축법」 또는 해당 법에 따른 명령이나 처분을 위반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시가표준액의 100분의 3 이하로서 위반 행위의 종류에 따라 건축조례로 정하는 금액(건축조례로 규정하지 않은 경우에는 100분의 3)을 이행강제금으로 규정하고 있는바, 「건축법 시행령」 별표15제13호에 해당하는 위반 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의 산정 기준이 되는 `시가표준액`은 그 건축물 전체에 대한 시가표준액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그 건축물 중 위반 면적의 시가표준액을 의미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해석 이유로 법제처는 "먼저 「건축법」 제80조제1항제2호에서는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건축주 등에 대해 부과하는 이행강제금의 산정 기준을 `그 건축물에 적용되는 시가표준액`으로 규정하고 있고, 그 위임에 따라 이행강제금의 구체적인 산정 기준에 따르면 그 밖에 「건축법」 또는 같은 법에 따른 명령이나 처분을 위반한 건축물의 경우 `시가표준액의 100분의 3 이하로서 위반 행위의 종류에 따라 건축조례로 정하는 금액`을 이행강제금으로 부과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하위 법령에서 「건축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시가표준액`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그 의미나 범위를 특별히 한정하고 있지 않으므로, 이 경우의 시가표준액은 법률에서 규정한 바와 같이 건축물 전체에 대한 시가표준액을 의미한다고 보는 것이 「건축법 시행령」 문언 및 체계에 부합하는 해석"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건축법 시행령」 별표15제1호의2 이행강제금의 금액란에서는 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고 용도변경을 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고 용도변경을 한 부분`의 시가표준액의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같은 별표제3호 이행강제금의 금액란에서는 대지의 조경에 관한 사항을 위반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조경 의무를 위반한 면적에 해당하는 바닥면적`의 시가표준액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각각 이행강제금으로 산정하도록 규정해 이행강제금의 부과 대상을 전체 건축물 중 위반 행위가 존재하는 부분으로 한정하고 있다"며 "반면, 같은 별표제1호ㆍ제2호ㆍ제4호부터 제12호까지의 이행강제금의 금액란에서는 계단, 거실의 반자 높이, 거실의 채광ㆍ환기와 바닥의 방습 등이 법령 등의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건축물이나 법령 등에 적합하지 않은 마감재료를 사용한 건축물 등에 대해서는 위반 행위가 존재하는 부분으로 한정하지 않고 `시가표준액`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각각 이행강제금으로 산정하도록 하고 있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이를 종합하면 「건축법 시행령」 별표15는 전체 건축물을 이행강제금 산정 기준으로 하지 않고 위반 행위가 존재하는 부분으로 이행강제금 산정 기준을 한정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 이를 명시하는 방식으로 규율하고 있는데, 같은 별표제13호에서는 `그 밖에 이 법 또는 이 법에 따른 명령이나 처분을 위반한 건축물`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시가표준액의 100분의 3 이하로서 위반 행위의 종류에 따라 건축조례로 정하는 금액`으로 규정하고 있다"면서 "같은 별표 제13호는 같은 별표의 다른 호들에서 특정된 위반 행위 외의 법 위반 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의 산정 기준을 정한 것으로서, 앞서 살펴본 입법 체계를 고려할 때 위반 행위가 존재하는 부분만이 아니라 건축물 전체에 대해서 시가표준액을 기준으로 이행강제금을 산정해야 한다"고 정리했다. 따라서 법제처는 "「건축법 시행령」 별표15제13호에 해당하는 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의 산정 기준이 되는 `시가표준액`은 그 건축물 전체에 대한 시가표준액을 의미한다"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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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남이 건설공사 32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충남은 이달 18일까지 `해빙기 대비 품질ㆍ안전 관리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도 건설본부에서 발주해 착공된 건설공사 현장 32곳(▲도로 15곳 ▲건축물 8곳 ▲하천 8곳 ▲기타 1곳 등)을 현장 방문할 예정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품질관리(시험)계획ㆍ안전관리계획 작성 여부 ▲관리 체계 정비 여부 ▲지반 상태ㆍ옹벽ㆍ사면 등의 변형 및 토사유실 여부 ▲건축물 기둥ㆍ지붕ㆍ벽체ㆍ바닥 등 균열 발생 여부 ▲위험구역 방호시설ㆍ안전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이다. 점검단은 도 건설본부장을 단장으로 품질점검팀, 안전점검팀 2팀으로 구성했으며, 현장에서 즉시 위험 요인 제거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관리ㆍ감독할 방침이다. 충남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내 건설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개선ㆍ보완하고 해빙기 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한 지반,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에 대비할 것"이라며 "현장 근로자를 비롯한 도민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건설본부는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라 2013년부터 품질ㆍ안전관리단을 구성해 건설공사 현장관리 취약시기인 해빙기ㆍ우기ㆍ폭염ㆍ동절기 사고 예방을 위해 분기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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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전북이 도민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슬레이트 철거ㆍ개량을 지원한다. 전북은 석면 노출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본격 추진, 총사업비 213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지난달(2월) 28일 밝혔다. 이어 총 5419가구(▲주택 4103가구 ▲비주택 635가구)의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을 지원하며, 취약계층 681가구는 우선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슬레이트 철거 시에는 ▲주택 대상 최대 700만 원 ▲비주택(200㎡ 이하의 창고ㆍ축사, 노인ㆍ어린이시설) 대상 철거 비용 전액을, 지붕 개량 시에는 ▲일반 가구 최대 500만 원 ▲우선지원 가구(취약계층)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전북은 이달 시ㆍ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지원사업 공고를 게시하고 신청 접수 후 대상자를 확정해 즉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수시점검을 실시해 물량 조정을 원활히 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전북 관계자는 "노후 슬레이트 철거를 통해 도민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며 "비용 부담으로 철거를 미뤄왔던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2년부터 슬레이트 철거 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3만5608가구를 지원했으며, 2031년까지 2만8201가구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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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주택태양광 지원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2배인 106억 원으로 늘렸다고 이달 5일 밝혔다. 도는 올해 사업 예산을 전년 51억 원에서 106억 원으로 증액하고 지원 방식도 개선했다. 주택태양광 설치를 원하는 가구는 많지만 예산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도민의 자부담 비율을 30%에서 50%로 높이는 대신 더 많은 가구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한 것. 이로써 지원 규모는 지난해 2600여 가구에서 올해 6100여 가구로 대폭 확대됐다. 도는 지난해 주택태양광 설치사업에서 국비 지원이 2023년 대비 54% 감소함에 따라 도비 위주의 `주택태양광 지원사업(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을 추진 중이다. 올해 지원 방식은 시ㆍ군 연계사업과 도 단독 지원사업 두 가지로 나뉘며, 도 단독 지원사업은 `일시납` 또는 `분할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새로 도입된 분할납 지원 방식은 설치비용을 한 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7년에 걸쳐 지불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자부담 비율이 10%p 더 높지만 별도의 이자 없이 7년 분할 납부를 고려하면 실제 도민 자부담은 50% 수준이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 도가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50가구를 표본 조사한 결과, 가구당 월평균 전기요금이 약 7만 원씩 절감돼 약 3년이면 주택태양광 설치비용을 회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는 이달 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5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 시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31개 시ㆍ군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년과 달라진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 세부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자체 개발한 도 주택태양광 지원시스템 사용 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택태양광 예산을 대폭 증액한 이유는 전기료 절감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이라며 "도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국내 태양광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기후위기 대응에 경기도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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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전남이 시설원예 분야의 생산기반 확충 및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 전남은 올해 스마트팜 온실신축ㆍ시설원예 현대화 등 14개 사업을 지원, 총사업비 50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우선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팜 확산 사업에 265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사업 종류에는 ▲스마트팜 온실 신축 ▲시설원예 현대화 ▲ICT융복합 ▲중소농 스마트팜 기반 조성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 ▲원예단지 기반 조성 지원 등이 있다. 또한 원예작물 생산기반 확충 및 저탄소 농업 전환을 위해 24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내용은 ▲에너지절감시설 ▲신재생에너지시설 지원 ▲바이오-차 보급 ▲중소농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 구축사업 ▲시설원예 생산비 절감 지원 ▲살균수 공급장치 지원 ▲딸기 생산시설 현대화 등이다. 이뿐만 아니라 도는 ▲기존 시설하우스의 현대화 및 스마트팜 전환 ▲에너지절감시설 보급 ▲농업 분야의 신재생에너지 시설 보급 ▲스마트팜 기반구축 등 다양한 혁신 사업을 운영, 첨단 농업기술의 확산을 가속해 전남 농업발전을 견인할 예정이다. 전남 관계자는 "올해 시설원예 분야에서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스마트팜과 에너지 절감 등 첨단 농업기술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등 농업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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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전국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도시정비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오는 6일 국토연구원에서 전국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지원을 위해 지자체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원기구인 국토연구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부동산원, 한국법제연구원과 전국 노후계획도시 지자체 20여 곳이 참여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4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이어 6월 전국 23개 지자체로 구성된 협의체를 발족하고 전국 노후계획도시 지자체의 기본계획 수립 추진 현황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왔다. 올해 광주광역시, 충북, 충주시 등 3개 지자체가 새롭게 참여하고, 김해(3월), 전주(3월), 대전(4월), 울산(4월), 양산(5월) 5곳이 신규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토연구원이 1기 신도시 사례를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의 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제시하고, LX에서는 플랫폼을 활용한 자동단지배치, 시뮬레이션 등 정주여건 시각화 방안을 보여준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유형별 광역교통 문제 진단 및 개선안, 한국부동산원은 도시정비사업 추진 절차 및 일반 재건축과의 차이점, 그리고 한국법제연구원에서는 지자체 조례안 작성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기 신도시를 제외한 전국 노후계획도시 14곳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올해는 5월까지 노후계획도시 14곳이 추가적으로 착수(총 10개 지자체ㆍ28곳)함으로써 전국 노후계획도시 정비도 본 궤도에 오르게 된다. 이번 워크샵에 참여하는 지원기구 5곳은 올해 지자체의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국토연구원은 국토부로부터 `기본계획 수립 지원용역`을 위탁받아 이달부터 지자체의 기본계획 수립부터 승인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국토부는 올해부터 광역지자체가 수립한 기본계획을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직접 승인한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중 심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분기별 전국 협의체와 월별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자체의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등 도시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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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매입임대주택사업을 통해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 등에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280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도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신축 주택을 매입하거나 기존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저소득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에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와 제주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올해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국비, 기금, 도비 등 총 671억 원을 투입해 전년보다 100가구 많은 28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민간이 입주자 수요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를 갖춘 주택을 제안 후 시공하면 공사가 매입해 임대하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사업을 새롭게 도입한다. 공사는 사업 안내를 위한 사전 공고를 진행 중이며, 준공형 100가구와 약정ㆍ특화형 180가구를 매입할 예정이다. 준공형은 준공 10년 이내 기존주택을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유형으로 일반형 60가구, 청년형 10가구, 신혼부부형 30가구로 구성된다. 약정ㆍ특화형은 공사가 지역 건설사와 건축 예정 주택에 대해 매입 약정을 체결하고 준공 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유형이다. 구체적으로 일반형 60가구, 청년형 50가구, 다자녀형 50가구, 신혼부부형 20가구를 공급하며, 사업 물량과 매입상한금액 등 세부 기준은 이달 중 공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고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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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최근 공사에서 발송하는 통지서와 안내장 등 고지문을 고객 본인명의의 휴대전화로 발송하는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종이로 송달되던 각종 통지서와 안내장 대신 공인전자문서 중계자를 통해 전자 고지서를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송달하는 것이다. HF 고객들은 그동안 우편으로 받던 각종 고지문을 네이버ㆍ카카오뱅크ㆍ카카오톡ㆍ국민은행 스타뱅킹 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스마트폰 수신 알림이 오면 수신동의와 본인인증을 거쳐 문서를 열람할 수 있고, 만약 수신을 거부하거나 열람하지 않으면 우편으로 문서가 발송된다. 전자고지 서비스 대상은 ▲주택연금 이용현황 안내(보증잔액 통지) ▲보증료 납부안내 ▲환급금 찾기 서비스 ▲기한이익상실(돈을 빌린 사람이 즉시 갚을 의무 발생) 예정 통지서 등 70여종이다. 서비스 대상은 지속해서 확대될 예정이다. HF 관계자는 "전자고지를 받기 위한 별도의 신청은 필요 없지만 본인인증 후 열람버튼을 눌러야 문서 확인을 할 수 있다"며 "이 사업의 시행으로 우편물 분실에 따른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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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최근 올해 신축 약정 방식의 매입임대주택 2917가구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매입 목표는 5350가구이나, 지난해 매입한 이월 물량 1206가구와 지난해 사전매입공고 물량 1000가구를 제외하고 이번에 2917가구 매입을 추진한다. 올해 매입하는 2971가구는 신혼Ⅰㆍ신혼Ⅱ(미리내집 연계형), 일반, 청년, 임대형 기숙사 등 5개 유형이다. 이중 미리내집 연계형인 신혼Ⅱ 유형이 전체 목표 물량의 약 60%인 1707가구에 달한다. 올해 매입분부터는 매입주택 공급 활성화와 매도자 자금 지원 강화를 위해 인센티브도 도입한다. 매입공고부터 약정 체결까지 기간을 기존 8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하고, 과거 약정금 40%ㆍ계약금 20%ㆍ잔금 40%에서 약정금 50%ㆍ계약금 30%ㆍ잔금 20%로 지급비율을 개선한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도심주택특약보증` 상품을 이용해 전체 사업비의 90%까지 제1금융권에서 저리로 대출 가능토록 자금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규 매입 유형인 신혼Ⅱ(미리내집)의 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사업자(매도인)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도 추진키로 했다. 주택 매도 신청은 오는 28일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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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울산광역시가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 및 외국인을 위해 계약 관련 무료 상담을 지원한다. 최근 울산시는 이달부터 청년과 외국인 대상으로 공인중개사(파트너스)가 주 1회 무료로 전월세 계약 상담을 지원하는 `전월세 안심계약 굿파트너스` 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서비스 운영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회가 추천한 개업 공인중개사 10명을 파트너스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파트너스의 주요 역할은 ▲이중 계약, 깡통전세 등 부당한 일을 겪지 않도록 상담 제공 ▲등기부등본ㆍ건축물대장 등 서류 점검 ▲청년 대상 맞춤형 지원 정책 소개 ▲계약 만료 시 보증금반환 등을 위한 절차 및 주의 사항 안내 등이다. 특히 집 보기 동행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주택 상태 확인ㆍ점검 ▲주거환경 관련 조언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은 구ㆍ군 담당자에게 전화 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으며, 이후 파트너스와 일정을 협의해 전화 또는 대면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지역 청년과 외국인이 안심하고 주거지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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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상아1차아파트(이하 가락상아1차)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5일 가락상아1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효관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이주비 및 사업비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송파구 오금로 405(오금동) 일원 1만358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8.54%, 용적률 299.75%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4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4㎡ 72가구 ▲59A㎡ 53가구 ▲59B㎡ 54가구 ▲74A㎡ 25가구 ▲74B㎡ 24가구 ▲84A㎡ 104가구 ▲84B㎡ 48가구 ▲101㎡ 24가구 ▲114㎡ 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개롱역 등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개롱초등학교, 영풍초등학교, 오주중학교, 보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목련공원, 거여공원, 큰바위어린이공원, 잔버들어린이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가락상아1차는 2020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5월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올해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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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울산광역시가 드론을 활용한 불법 침입 및 테러 위협 등에 대응하기 위해 `대(對) 드론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가주요시설의 주요 관계자 등 10여 명과 `울산지역 국가중요시설 대 드론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드론 위협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은 산업단지와 항만 등 국가중요시설이 집중돼 있어 드론을 통한 위협 노출 가능성이 커 지속해서 대응책이 요구됐던 지역이다. 이에 각 기관이 드론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동감하는 한편, 주요 국가중요시설을 권역화해 방호하는 대드론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대 드론 체계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불법 드론 탐지 시 대응 ▲대 드론 체계 구축 및 운용계획 수립 등을 추진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무허가ㆍ불법 드론의 접근, 침입, 테러 등에 대한 체계적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시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국가중요시설의 안전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기관의 역량을 모아 효과적인 대드론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근 여러 나라의 전쟁에서 드론이 치명적인 공격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울산시민의 자산과 생명을 안전하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대드론 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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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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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성남시 신흥2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 변경인가 관련 내용이 수정됐다. 이달 4일 성남시는 신흥2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의 인가와 관련해 정정고시를 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남 수정구 공원로 382번길 36-1(신흥동) 일대 21만290.5㎡를 대상으로 건폐율 17.37%, 용적률 263.67%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77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452가구 ▲46㎡ 274가구 ▲51㎡ 196가구 ▲59㎡ 1834가구 ▲74㎡ 1311가구 ▲84㎡ 707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신흥역, 단대오거리역이 약 9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희망대초등학교, 성남여자중학교, 수진중학교, 숭신여자고등학교, 동광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뉴코아, 성남중앙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한편, 신흥2구역은 2009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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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울산광역시가 `주택가 나무관리 전담반`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구ㆍ군에서 운영해 온 나무관리 전담반을 올해부터는 시에서 직접 운영하며, 오는 12월까지 사업 시행할 방침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주택가 나무관리 전담반 사업`은 수목의 가지치기, 제초, 예초, 비료주기, 병해충방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단독 주택 ▲소규모 공동주택(관리실이 없는 빌라 또는 연립주택) 등에 식재된 수목의 관리가 필요한 주택의 소유자 또는 거주자이며, 울산시청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주택가 나무관리 전담반 운영을 통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생활 속 정원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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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국내외 기업들이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선보이는 `인터배터리 2025`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688개 배터리 업체가 2330개의 부스를 꾸린다. 행사는 총 사흘 간 진행된다. 배터리 원재료부터 소재, 장비ㆍ시스템, 배터리 제조, 재사용ㆍ재활용까지 배터리 산업 전체 가치사슬(밸류체인)별 신제품과 신기술이 총망라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기존 2170(지름 21mmㆍ길이 70mm) 원통형 배터리 대비 에너지와 출력을 높인 46 시리즈 배터리를, 삼성SDI는 차세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라인업을 전격 공개한다. 삼성SDI는 현대차ㆍ기아와 협업한 로봇 전용 배터리 기술도 선보인다. SK온은 파우치형 고전압 미드니켈 배터리와 함께 SK엔무브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용 액침냉각 기술도 소개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리튬ㆍ니켈 등 원료부터 양ㆍ음극재, 리사이클링으로 이어지는 포스코그룹 차원의 공급망 구축 현황과 차세대 소재 연구ㆍ개발 로드맵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 LG화학, LS그룹, 롯데 화학군 3사(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인프라셀), 에코프로그룹, 고려아연, 엘앤에프, 삼화페인트 등도 부스를 조성한다. 올해 행사에는 중국 업체도 대거 참가한다. 참가 업체 수는 79개로 2024년(62개)보다 17개 늘어난 역대 최대 수준이다. 특히 세계 1위 전기차 업체이자 2위 배터리 제조사인 BYD(비야디)와 글로벌 배터리 출하량 9위 EVE(이브)가 처음으로 인터배터리 행사에 부스를 꾸린다. 행사 기간 최신 배터리 관련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더 배터리 콘퍼런스`와 배터리 잡페어, 미국 배터리 포럼, 한국-독일 배터리 기술협력 세미나, 글로벌 배터리 광물 세미나 등도 함께 열린다. 2024년에는 7만5000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회를 찾은 데 이어 올해는 역대 최대인 약 8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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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산곡동 370-100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최근 산곡동 370-100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용례ㆍ이하 조합)은 지난 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아쉬운 유찰 결과를 뒤로 하고 내부 회의를 통해 새로운 일정을 확정한 뒤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화랑로 59(산곡동) 외 19필지 일대 599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백운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신촌초, 부평서중, 부평서여중, 부광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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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삼성전자와 휴머노이드 로봇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기업결합됐다. 이달 5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식 20.29%를 취득해 지분 35%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되는 내용의 기업결합신고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의 승인은 삼성전자와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기업결합을 신청한 지 약 2달 만이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14.71%에 20.29%를 추가해 총 35%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가 됐다. 이번 기업결합은 삼성전자가 향후 로봇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정위는 양사의 결합으로 인한 "시장 경쟁제한 우려가 미미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 이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등 다양한 로봇 개발 경험과 로봇 기술력을 가지고 있고, 이에 필요한 핵심기술 인력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자원과 함께 삼성전자가 보유한 AI 및 소프트웨어 기술과 결합하여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과정에서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공정위는 양사의 결합을 심사할 때 `수평결합`이 아니라 `수직결합`에 가깝다는 점도 집중 심사했다. 수평결합은 동일한 제품을 생산하는 경쟁회사 간의 결합인데, 삼성전자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 같은 관계가 아니라는 의미다. 오히려 원재료부터 최종 상품의 생산, 판매에 이르는 과정에서 인접한 단계의 회사 간 결합인 `수직결합`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다만 공정위는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로봇의 제어와 구동에 필요한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반도체를 활용하고 있고, 이동성이 필요한 로봇에는 소형 이차전지도 활용하는 만큼 각 시장 간의 수직결합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산업용 로봇시장, 삼성전자의 D램과 낸드플래시시장, 삼성SDI의 소형 이차전지시장을 관련 시장으로 획정했다. 다만 이들 제품은 전 세계적인 경쟁 상태인 만큼, 지리적 시장은 `전세계 시장`으로 정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기업결합은 일본, 독일 등 외국 기업이 선도하고 있는 산업용 로봇시장에서 국내 로봇의 경쟁력이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혁신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업 결합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면서도 경쟁제한 우려가 낮은 경우 집중적으로 신속히 심사해 혁신적인 생태계 구축을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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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도가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허가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일 도는 도청 회의실에서 실효성 있는 `물류창고 건축 관련 표준 허가기준(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 도시계획ㆍ건축ㆍ조경ㆍ소방ㆍ교통분야 전문가 등과 함께 지속 가능한 물류창고 공급계획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도에서 물류창고를 규제하는 도시계획조례가 없는 시ㆍ군이 많으며, 있는 시ㆍ군도 그 기준이 각기 다른 상황이다. 이로 인해 물류창고를 건축하기 전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사유로 건축주가 건축을 중단하는 등의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는 도민의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용대상ㆍ입지ㆍ교통 ▲건축환경 ▲소방안전 ▲주민참여 방안 등의 항목을 마련해 표준허가 가이드라인(안)을 만들었으며,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참고해 물류창고 관련 도시계획조례의 제정 기준이 되는 가이드라인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가이드라인에서 ▲이격거리 ▲교통환경 ▲도로기준 ▲완충녹지 ▲소방도로 확보 등의 기준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다만, 단일한 가이드라인이 아닌 ▲지역(도시지역ㆍ농촌지역 등) ▲물류창고 규모 등에 따라 규제 정도를 달리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소음 관련 규제법안을 제시하고 도시경관을 고려해 물류창고를 지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가이드라인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는 실효성있는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허가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물류창고로 인한 경기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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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성동구(청장 정원오)가 일상정원도시 조성 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성동구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5분 일상정원도시 성동 사업`을 확대,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녹색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 힐링과 쉼의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정원도시 성동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4월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후 ▲성동꽃마루 ▲한강 시그니처 정원 ▲마장동 자작나무숲정원 등 총 38개 정원(2만9439㎡ 규모)을 조성해 주민 만족을 높였다. 올해부터는 도보 생활권 내 다양한 정원을 조성해 정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풍성한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에 주력할 방침이다. 먼저 4가지 핵심 전략인 ▲도심에서 만나는 일상정원 ▲활력 있는 수변정원 ▲정원을 연결하는 그린로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문화 등을 토대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도보 생활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2만2131㎡ 규모의 일상정원 30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정원 조성 대상지는 정원 접근성과 지역적 균형 모두를 고려해 선정했으며, 노약자, 어린이를 위한 동행가든과 치유정원을 조성해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게끔 편의를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94명의 마을 정원사를 양성한 데 이어 올해도 주민들이 정원을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정원별로 마을 정원사를 전담 배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원 조성에 참여한 전문가에게 사전 교육을 받은 정원사들이 지속적인 정원 관리에 참여하도록 하는 `성동 정원 멘토제`도 도입하는 한편, 성동 가드닝 센터`를 거점으로 하는 가드닝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정원오 청장은 "올해 일상정원도시 조성 사업을 더욱 확대해 주민들이 관내 곳곳에서 녹색 여가와 행복을 더 가까이,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일상 속 여유를 더하고 생활 필수 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일상생활권 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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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국내 모듈러 전문기업 플랜엠이 미국 건설업체 이스턴그룹과 손잡고 미국 현지에 모듈러 호텔을 세우기로 했다. 이달 5일 플랜엠은 최근 이스턴그룹과 미국 모듈러 호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모듈러 기업이 미국 본토에 호텔을 직접 수출하는 첫 사례다. 계약에 따르면 미국 현지에 총 270여 개 모듈을 활용해 228개 객실과 식당, 연회장, 스크린골프장 등 부대시설을 갖춘 5층짜리 호텔이 건립된다. 전체 사업비는 약 1000억 원 규모이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미국 현지 인허가와 설계가 진행 중이다. 호텔 건립 지역은 공개되지 않았다. 모듈러 공법은 건축물의 주요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송해 조립하는 방식이다. 기존 건설 방식에 비해 공사 기간을 크게 줄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폐기물, 안전사고 등을 최소화하는 스마트 친환경 건설 기술로 평가받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모든 부문이 철골 구조체를 사용하는 스틸 모듈러 방식으로 제작된다. 스틸 모듈러는 콘크리트를 활용한 방식에 비해 내진 성능이 뛰어나다. 이스턴그룹과 플랜엠은 2024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위해 협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플랜엠 관계자는 "피터 김 이스턴그룹 회장은 2024년 10월 자사 모듈러 제조 현장을 방문한 후 그 규모와 제작 방식에 만족감을 표시했다"며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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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계룡건설이 `2025년 현장소장 재해예방 운영계획 보고회`를 열고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을 점검했다. 최근 계룡건설은 올해 2월 대전광역시 계룡건설 사옥에서 두 차례에 걸쳐 `2025년 현장소장 재해예방 운영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인 현장소장과 관련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의 재해예방 특별 강의를 비롯해 현장별 안전 관리 운영계획 보고, 우수 운영 사례 발표, 개선사항 토의 등이 진행됐다. 계룡건설은 전 현장의 `사고 제로(ZERO)`를 목표로 하는 결의를 다졌다. 스마트 안전경보장치, 추락방지 스마트 에어백 등 스마트 안전 장비와 안전시설을 추가 지원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현장별 안전 컨설팅 및 현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교육을 강화해 안전 기본 원칙 준수를 다짐했다. 계룡건설은 안전관리 우수 현장을 선정해 포상하고, 임직원 및 협력업체 대상으로 안전관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우수 안전관리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계룡건설 측은 "건설기술 발전과 노동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방안을 강구하며 안전관리 시스템을 보다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무재해 현장을 위한 선제적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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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2024년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6624달러로 전년 대비 1.2% 늘었다. 이달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을 보면, 2024년 1인당 국민총소득(명목 기준)은 3만6624달러로 2023년(3만6194달러)보다 1.2% 늘었다. 원화 기준으로는 4995만5000원으로 1년 전(4724만8000원)보다 5.7% 많았다. 1인당 국민총소득은 한 해 동안 국민(기업ㆍ정부 포함)이 대내외에서 벌어들인 명목 국민총소득을 인구수로 나눈 것이다. 국제비교를 고려해 미 달러화로 환산해 집계한다. 2024년 1인당 국민총소득은 일본과 대만보다 많다. 특히 인구 5000만 명 이상 국가 중 미국ㆍ독일ㆍ영국ㆍ프랑스ㆍ이탈리아에 이어 6번째 수준이다. 우리나라 국민총소득은 2014년(3만798달러) 처음 3만 달러에 진입한 뒤 꾸준히 늘었다. 2021년 3만7898달러로 가장 커졌다. 2022년 급격한 원화 가치 하락으로 3만5000달러대로 내려앉았고 2023년 이후에는 3만6000달러대에 머물고 있다. 2024년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원화 기준 2549조1000억 원, 달러 기준 1조8689억 달러로 전년보다 각각 6.2%, 1.6% 성장했다. 2024년 원-달러 평균 환율이 상승(4.5%)한 영향으로 달러 환산 기준 증가율이 낮았다. 2024년 명목 국민총소득(2585조2000억 원)은 국외순수취요소소득 등이 줄어 국내총생산보다 낮은 5.8% 증가했다. 교역 조건과 환율 등을 반영한 실질 기준으로는 이보다 낮은 3.5% 성장했다. 2024년 4분기와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올해 1월 발표한 속보치와 같은 0.1%, 2%로 각각 집계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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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올해 1월 서울의 업무ㆍ상업용 건물 거래금액이 2024년 12월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5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서울 업무ㆍ상업용 건물의 총거래액은 6604억 원으로 전월(1조5467억 원) 대비 57.3% 감소했다. 업무ㆍ상업용 건물의 거래건수도 97건으로 전월(144건) 대비 32.6% 줄었다. 건물 종류별로 보면 업무용 빌딩 거래 건수는 2건, 거래금액은 910억 원이었다. 거래금액의 경우 2024년 12월 6598억 원과 비교해 86.2% 감소했다. 상업용 빌딩의 경우 거래 건수는 90건, 거래액은 5261억 원이었다. 거래 건수는 전월(131건) 대비 31.3% 거래액은 전월(8639억 원)과 비교해 39.1% 각각 줄었다. 알스퀘어 측은 "2025년 1월은 긴 연휴가 있어서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지 않았다"며 "2025년에는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거래가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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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2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매듭지었다. 남양주시는 지난달(2월) 28일 덕소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상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1번안길 13-2(덕소리) 일원 5만185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2.3%, 용적률 241.8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9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0㎡ 미만 60가구 ▲40㎡ 이상~60㎡ 미만 502가구 ▲60㎡ 이상~85㎡ 이하 425가구 ▲85㎡ 초과 1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약 1㎞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덕소초등학교, 와부중학교, 와부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강동경희대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덕소2구역은 2012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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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조원동(이하 수원조원동) 668-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월 28일 수원조원동 668-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종찬ㆍ이하 조합)은 법률자문ㆍ명도소송ㆍ소유권이전등기 소송 등의 업무를 담당할 변호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수원 장안구 정조로978번길 15(조원동) 일원 6432.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16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만석공원, 조원공원, 다람쥐어린이공원, 영화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육시설은 영화초등학교, 수성중학교, 송원중학교, 수성고등학교, 수원온생명과학고등학교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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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중앙생활권3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4일 의정부시는 중앙생활권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덕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8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394-11 일대 3만618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92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4가구 ▲49㎡ 98가구 ▲59A㎡ 112가구 ▲59A1㎡ 228가구 ▲59B㎡ 166가구 ▲72㎡ 140가구 ▲84A㎡ 82가구 ▲84B㎡ 56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의정부경전철 발곡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경의초등학교, 동암중학교, 상우고등학교, 경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의정부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4가구 ▲49㎡ 98가구 ▲59㎡ 112가구 ▲59A1㎡ 228가구 ▲59B㎡ 166가구 ▲72㎡ 140가구 ▲84A㎡ 82가구 ▲84B㎡ 56가구 등이다. 한편, 2010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중앙생활권3구역 재개발사업은 2011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1월 30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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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가 올해 3월 전국에 6307가구를 분양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23개 사가 22개 사업장에서 총 6307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1114가구) 대비 5193가구(466%)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5507가구)과 비교해도 800가구(15%) 늘어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는 2102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서울 48가구, 인천 252가구, 경기 1802가구이다. 지방에서는 경북 1055가구로 분양 물량이 가장 많고, 이어 부산 930가구, 경남 842가구, 강원 612가구, 전남 382가구, 제주 237가구, 대구 147가구 순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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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달 5일 LH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공공기관 평균(89.01)보다 높은 97.16점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2024년 LH 공공데이터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약 6만7000건(41%) 증가한 16만254건으로 집계됐다. LH는 ▲예비ㆍ창업기업, 앱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개방 수요 발굴 ▲LH 보유 데이터와 역량을 활용한 창업ㆍ사회문제 해결 지원 ▲공공기관 간 데이터 협력을 통한 대국민 부동산 서비스 향상 등 다양한 활동 사례를 높게 평가받았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매년 679개의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평가다. 개방ㆍ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평가지표를 점검하며 등급은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으로 나뉜다. LH는 민간 활용도가 높은 분양ㆍ임대 정보와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정보 등 총 285건의 다양한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또한 LH 홈페이지에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증진을 위한 소통 채널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LH 측은 "앞으로도 민간 수요에 맞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함과 동시에 더 많은 공공기관과의 데이터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민 정보 접근성 강화와 민간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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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공동주택 공용부분 보수공사를 추진하는 단지에 공사내역서와 시방서 작성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설계도서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이달 5일 밝혔다. 도는 공동주택을 ▲시공ㆍ준공 ▲운영ㆍ관리 ▲유지ㆍ보수 단계로 나눠 처음부터 끝까지 주택에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하는 경기도형 공동주택 관리 정책인 `공동주택 생애주기별 맞춤형 종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유지ㆍ보수단계에서 지원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은 10개 분야 100명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의 민간전문가가 직접 공동주택 단지를 방문해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 분야는 ▲공사계획 단계의 기술자문(1단계) ▲공사내역서와 시방서를 제공하는 설계도서 지원(2단계) ▲공사 시 품질확보를 위한 공사자문(3단계)으로 보수공사 전체 과정에 대해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다. 2단계에 해당하는 설계도서 지원 서비스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경기에서만 하는 것으로, 올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업무대행 계약을 통해 40개 단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민간 전문가의 1단계 기술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공사내역서, 시방서를 작성하며, 아파트 보수공사 추진 시 추정공사비 산정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설계도서 지원은 1단계인 기술자문을 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설계도서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는 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도 공동주택기술지원팀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누수, 도장 탈락 등 유지관리가 필요한 보수공사 전체 과정에 대해 기술자문, 설계도서, 공사자문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입주민의 소중한 관리비가 낭비되지 않고 최적의 공사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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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금호건설이 2025년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이달 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 선보인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인재 확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분양 ▲주택개발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환경 ▲HRM ▲HRD ▲공공영업 ▲재경 ▲홍보IR ▲안전관리 총 13개 분야다. 경력직 모집 분야는 ▲BI(브랜드아이덴티티) ▲플랜트건축시공 ▲IT시스템운영 ▲안전관리 ▲연구개발(토질 및 지반분야) 총 5개 분야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각 직무별 세부 사항은 금호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이다.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 금호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의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건설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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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정부로부터 다양한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이달 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기존 15개 접경지역에 가평군과 속초시가 추가 지정됐다.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은 낙후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법이다. 현재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비무장지대(DMZ), 북방한계선과 맞닿아 해당 특별법에 따른 10개 시ㆍ군과 대통령령으로 지정된 5개 시를 포함해 총 15곳이다. 이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7개 시ㆍ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가평군이 8번째로 지정됐다. 접경지역으로 지정되면 국ㆍ도비 재정지원과 세컨드 홈 특례지역으로 적용받아 1가구 2주택 소유와 관련된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재산세, 취득세 등의 세금 중과가 배제돼 주택을 추가로 구입하는 데 부담이 줄어들어 부동산 거래 활성화와 생활 인구 유입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세컨드 홈에 대한 세제 혜택은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군에 공시가격 4억 원 이하의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하는 경우 1가구 1주택 특례로 적용받아 2주택자 중과 배제 등 주택보유ㆍ거래에 대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가평군은 접경지역 지정에 따라 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관광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방문인구를 늘릴 예정이다. 접경지역 특수상황 개발사업 등 국가보조사업에 신규로 반영되면 국고보조율이 기존 70%에서 80%로 상향되고, 기존 연 30억 원 지원받던 예산이 약 60억 원까지 확대된다. 앞서 도는 2023년 3월 가평군으로부터 접경지역 지정을 건의를 받은 후 같은 해 6월 가평군 건의 사항을 행정안전부에 요청했다. 또 경기연구원을 통해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필요성과 객관적 당위성 연구 용역을 실시한 뒤 결과를 같은 12월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바 있다. 김동연 도지사는 "이번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으로 그동안 수도권 중첩 규제에 묶여있던 가평의 성장잠재력을 깨우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이 될 경기북부 대개조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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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구로구 오류동 4 일대(재개발)이 앞으로 공동주택 1250가구 규모 숲세권 주거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최근 오류동 4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오류동 4 일대 재개발사업은 구로구 고척로3길 74(오류동) 일원 5만5977.8㎡를 대상으로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한 지상 25층 내외 약 125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매봉산 자락에 위치하고 온수근린공원과도 인접해 정온하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주거지로 꼽힌다. 그러나 저밀의 용도지역, 급경사 등으로 개발에 제한을 받으면서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먼저 매봉산 자락과 지역을 잇는 순환형 보행녹지체계를 조성해 매봉산과 온수근린공원을 자연환경을 지역 주민들도 누릴 수 있도록 공원 접근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고척로변에 공원을 배치하고 단지 내 보행동선과 공공보행통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계획했다. 대상지 주변 저층 주거지와 남쪽에 공원을 배치해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공간을 조성하고, 온수근린공원(텃골지구)와 연결되는 경인로15길에는 단지 내 포켓공원도 만든다. 아울러 주변 지역과 어울리는 경관 특화단지를 계획했다. 매봉산에 둘러싸인 계곡형 대상지 특성을 반영해 구릉지와 저층 주거지 인근에는 중저층을, 단지 중심부에는 고층을 각각 배치해 텐트형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토록 했다. 고척로변에는 개방형 테라스 특화 세대와 건축물 연결 브릿지 계획 등 디자인 특화 주동을 배치한다. 지형의 단차로 인해 진출입이 불편했던 대상지의 도로 체계도 본격 정비한다. 통행량이 많은 고척로의 특성을 고려해 1개 차선을 추가 확보하고 주 진ㆍ출입구를 배치해 차량 통행 체계를 개선한다. 또한 단차가 발생하는 구간에는 엘리베이터, 경사로 등 수직 동선을 계획했다. 약 35m의 고저차가 발생하는 구릉지 지형을 고려해 단차를 이용한 테라스하우스, 주민공동이용시설 등 건축 특화계획을 적용했다. 공원과 인접한 단지 북측 지하 공간에 공영주차장을 입체적으로 계획해 단지의 활용도를 높인다. 시는 오류동 4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정비계획 수립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지난해 6월 기획에 착수해 15차례의 전문가 검토회의, 주민간담회, 주민설명회를 거쳐 9개월 만에 기획이 완료됐으며, 연내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정비계획 수립 절차가 진행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류동 일대를 매봉산 자락에 둘러싸인 지역의 장점을 살리고 도심의 편리함을 갖춘 숲속 주거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대상지가 신속통합기획 착수 후 9개월 만에 기획을 완료한 만큼, 주민 숙원을 담은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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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GS건설 `자이(Xi)` 브랜드 매거진 비욘드에이(BEYOND A.)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달 5일 GS건설은 비욘드에이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2개 부문 본상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부문으로 수상한 비욘드에이는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콘텐츠 플랫폼으로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비욘드에이는 주민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한 웹 형태의 매거진으로, 2021년 1월부터 매주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자이(Xi)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인터뷰 중심으로 선보이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브랜드와 고객이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입주민들의 취향과 상품에 대한 이야기를 감각적인 영상과 이미지, 텍스트를 통해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비욘드에이는 또 다른 부문인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도 받았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 브랜드 매거진 비욘드에이(BEYOND A.)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자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아파트 비전 그리고 그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아파트를 넘어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매거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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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건설기계 입고 검사가 예약제가 전면 도입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0일부터 전국 18개 건설기계 검사소에서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입고 검사 대상 건설기계는 덤프트럭, 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 아스팔트살포기, 트럭지계차 등으로 지난해 약 9만6000대가 입고 검사를 받았다. 그간 우천, 한파 등으로 인한 건설현장 휴무일에 건설기계 검사수요가 집중되면서 당일 장시간 대기하거나 검사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해 왔으며, 검사소 인근도 검사를 기다리는 건설기계로 인한 교통혼잡과 불법 주ㆍ정차 등에 민원이 다수 제기돼 왔다. 국토부는 지난해 7월부터 검사 수요가 많은 경기도 검사소 2개소에 인터넷으로 손쉽게 원하는 날짜에 대기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예약제를 시범 운영했다. 이를 통해 대기자 간 순번 마찰을 줄일 수 있도록 순번표를 제작하고,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운전자를 위한 예약 전용 콜센터를 설치하는 등 문제점을 개선ㆍ보완했다. 건설기계 검사를 수행하는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입고검사 예약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장 검사원을 통한 1대1 맞춤형 대면 안내, 홍보물 배포, 예약확인ㆍ안내 문자서비스 제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조기에 검사 예약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현수막, 건설기계 등록증 케이스, 리플릿 등에 예약 사이트 QR코드를 포함시켜 홍보를 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기계 검사 예약제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함에 따라 검사물량의 분산 효과는 물론, 수검자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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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전국 주택 100가구 중 8가구가 빈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달 5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하 건정연)이 통계청 주택총조사를 토대로 발표한 `연도별ㆍ지역별 미거주 주택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빈집 수는 2023년 말 기준 153만4000가구다. 이는 전년 대비 약 5.7%, 2015년 대비로는 43.6%나 늘어난 수치다. 전국 빈집 수는 2015년 106만8000가구였으나 2016년 112만가구, 2017년 126만4000가구, 2018년 141만9000가구 등으로 늘어났다. 2019년에는 151만7000가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가격이 상승세를 보인 2020~2021년에는 수가 감소하며 2021년 139만5000가구까지 줄었으나 2022년부터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다. 전체 주택 가운데 빈집 수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15년 6.5%에서 출발해 전반적으로 증가세다. 2019년에는 8.4%까지 치솟았다가 2021년 7.4%로 떨어졌지만 2022년 7.6%, 2023년 7.9%로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전체 빈집 가운데 18.6%를 차지했다. 그 뒤로 경남(8.7%), 경북(8.4%) 등이다. 경기 내에서는 평택의 빈집 비중이 11.2%로 가장 컸고, 화성(8.1%), 부천(6.3%), 수원(6.1%), 남양주(5%) 순으로 뒤이었다. 인구 대비 빈집 수 비중을 보면 전국 기준으로 인구 1000명당 빈집 수는 29.9가구로, 2015년(1000명당 20.7가구)보다 늘었다. 특히 전남은 1000명당 67.2가구, 강원도는 54.0가구, 충남은 53.1가구로 각각 조사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인구 대비 빈집 수`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주택 수 대비 빈집 수 비중이 높았던 경기도의 경우 인구수가 많은 영향으로 인구 대비 빈집 수는 21가구로 적은 편이었다. 서울이 1000명당 11.5가구로 가장 적었다. 경기에 이어 전체 주택 수 대비 빈집 수 비중이 높았던 경남과 경북은 인구 1000명당 빈집 수가 각각 40.8가구, 50.5가구로 나타나 인구 대비해서도 빈집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정연은 지자체 차원에서 빈집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장기적으로 방치되는 빈집은 주변 주택까지 영향을 끼치며 `빈집화`할 가능성이 크고, 이는 안정상의 문제와 도시 슬럼화 문제, 이로 인한 범죄 우발지역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다. 건정연 측은 "지자체가 지역 내 빈집을 지자체 공유재산으로 편입한 뒤 정비ㆍ리모델링을 거쳐 저소득층과 청년층 임대주택으로 활용하거나 용도를 상업용으로 전환해 저렴한 대부료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방안 등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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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호)는 지난 2월 27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 개정안을 수정 가결하며, 의원의 행동ㆍ윤리 기준을 강화하는 데 앞장섰다. 오온누리 부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 개정안은 지난 1월 14일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의회의원의 단순 외유성 출장 방지 등을 위해 발표한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반영해 전면 개정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의원들의 공무국외출장 관련해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을 운영하기 위한 공무국외출장 심사 및 허가, 심의 과정 및 공무국외출장 보고서 공개, 여비 지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제324회 임시회에서 조례안이 처리되면 전국 최초로 행정안전부의 표준안을 모두 반영한 조례(규칙 포함)가 시행되게 된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해 11월에도 의원의 직무상 이해충돌 방지 및 거래 제한, 사적 노무 요구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를 위원회 안으로 전부 개정해 시행한 바가 있다. 또한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조문 정비로 조례의 정합성을 제고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안을 원안 가결하며 의회 내부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지방자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동호 운영위원장은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정도(正道)는 엄격한 도덕성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과를 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운영위원회는 선배ㆍ동료의원들과 뜻을 모아 강남구의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정표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남구의회에는 오는 7일 제324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 개정안을 포함해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05 · 뉴스공유일 : 2025-03-0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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